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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을 알고 나니 사회생활이 술술 풀렸습니다
메이트북스 | 부모님 | 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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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한국인이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 70가지를 엄선해 속시원하게 정리한 책이다. 각 칼럼의 시작에는 간단한 OX퀴즈들이 실려 있다. 이 맞춤법 퀴즈로 해당 단어를 익히기 전에 단어를 정확하게 아는지 모르는지 알 수 있다.

평소 사람들과 매일 주고받는 메시지들과 대화, 학교나 회사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독자들은 책 속의 상황들에 공감하며 더욱 맞춤법에 관심을 가지고 읽을 수 있다. 또한 딱딱한 설명을 지양하고 맞춤법을 누구나 쉽게 기억하기 쉽도록 예문을 들어 입체적으로 설명했다.

  출판사 리뷰

헷갈리지만 꼭 알아야 할 필수 맞춤법 70가지!
한국인이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 70가지를 엄선해 속시원하게 정리한 책이다. 각 칼럼의 시작에는 간단한 OX퀴즈들이 실려 있다. 이 맞춤법 퀴즈로 해당 단어를 익히기 전에 단어를 정확하게 아는지 모르는지 알 수 있다. 공부하는 느낌을 최대한 줄이고 재미있는 소설을 읽는 듯한 독서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 책 속에는 우리가 실생활에서 맞춤법을 지키지 못해 일어나는 웃지 못할 가상의 에피소드들을 실었다. 평소 사람들과 매일 주고받는 메시지들과 대화, 학교나 회사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독자들은 책 속의 상황들에 공감하며 더욱 맞춤법에 관심을 가지고 읽을 수 있다. 또한 저자는 딱딱한 설명을 지양하고 맞춤법을 누구나 쉽게 기억하기 쉽도록 예문을 들어 입체적으로 설명했다. 저자의 재치 있는 글솜씨가 돋보여 누구나 이 책을 읽으면 맞춤법을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맞춤법도 모르는 아싸’에서 ‘맞춤법 고수인 인싸’로 거듭나보자.
사람들은 매일 타인들과 대화하고 메시지를 주고받지만, 그 중에서 과연 몇 명이 맞춤법을 완벽하게 지키고 살아갈까?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신조어와 줄임말이 생겨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일부러 맞춤법을 파괴해서 하나의 놀이처럼 즐기기도 한다. 만약 누군가가 그걸 지적하거나 이해하지 못하면 꼰대라는 소리를 듣기 마련이다. 그러나 맞춤법을 잘못 쓰면 조롱의 대상이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맞춤법 실수 하나로 이성에 대한 호감도 사라지게 해서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보낼 수도 있다. 개인사에만 영향을 끼치면 다행이겠지만, 우리는 글을 개인적인 용무로만 쓰는 것이 아니기에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회사의 프로젝트 발표, 보고서, 홍보문, 업무 보고 등 업무적으로 글을 쓸 일이 매우 많다. 이렇게 업무적으로 쓰는 글에서 맞춤법이 틀린다면? 아무리 일을 잘하고 유능하더라도, 그 능력을 의심받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생활을 잘하기 위해서는, 유능한 사람이라는 인정을 받으려면 반드시 맞춤법을 알아야만 한다.

맞춤법은 사람을 판단하고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
맞춤법은 우리가 지키지 않으면 처벌을 받거나, 반드시 지켜야 할 법이 아니라 단지 규범일 뿐이다. 하지만 이 규범은 우리가 행동하거나 판단할 때 마땅히 따르고 지켜야 할 가치 판단의 기준이다. 즉 맞춤법은 사람을 판단하고 평가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 이 때문에 사회생활에서 맞춤법을 지키지 못하면 무시를 당하거나 무능력해 보이는 것이다. 맞춤법을 잘 지킨다고 해서 사랑이 이루어지거나 일적으로 승승장구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맞춤법을 지키지 않으면 사랑을 잃거나 곤란해지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이번 기회에 이 책을 통해 틀리기 쉬운 맞춤법을 완벽하게 정복해보자. 이 책만 제대로 읽어도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맞춤법 때문에 곤욕스러운 일을 당하지 않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총 3장에 70개의 칼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비슷하게 생겨 바꿔 쓰는 단어’에서는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이리저리 방황하는 말들을 정리했다. 모양은 비슷하지만 뜻과 써야 할 자리는 전혀 다른, 실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들이다. 1장을 통해 단어들의 제자리를 찾아주도록 하자. 2장 ‘둘 중 하나는 잘못된 단어’에서는 사전에 없지만 사람들의 입을 통해 실생활에서 자주 쓰는 잘못된 맞춤법들을 정리했다. 헷갈리는 단어가 아닌 아예 틀린 말이기에 이 책으로 정확하게 알고 넘어가도록 하자. 이 장을 읽으면 “이게 틀린 말이었어?” 하며 놀라게 될 것이다. 3장 ‘몰랐죠? 둘 다 맞는 말’에서는 원래 비표준어였으나 최근 표준어로 바뀐 단어들을 정리했다. 최근에 표준어로 바뀌어 아직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가장 많이 쓰는 단어들이다. 또한 이 장을 통해 어떤 단어가 표준어로 승격됐는지 단어의 역사도 알 수 있다. 책 마지막에는 ‘당신의 맞춤법 실력은?’ 부록을 실었다. 책을 읽기 전에 풀면 스스로 맞춤법 실력을 검토할 수 있고, 책을 읽고 난 후에 풀어본다면 맞춤법 실력이 어디까지 늘었는지 확인해볼 수 있다.

‘고작 맞춤법 하나 때문에 사흘간 열심히 쓴 보도자료에 대한 평가가 끝나버리다니. 깐깐한 팀장 같으니라고, 살벌한 사회생활 같으니라고’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현실이다. 아무리 잘 쓴 명문도, 아무리 창의력 넘치는 기획서도, 중요한 맞춤법 하나가 틀리는 순간 그 가치가 땅에 떨어진다. 단순 오타가 아닌 맞춤법이 이렇게나 중요하다. ‘맞히다’와 ‘맞추다’는 일상생활에서 매우 자주 쓰이는 단어임에도 서로 헷갈려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문제나 퀴즈 등의 정답을 말하는 ‘맞히다’는 발음 자체를 ‘맞추다’로 잘못하는 경우가 많아 더 그렇다. 두 단어의 발음은 비슷하지만, 뜻과 용법은 전혀 달라 두 단어의 쓰임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먼저 대부분 ‘맞히다’를 써야 할 자리에 ‘맞추다’를 쓰는 일이 빈번하기 때문에 ‘맞히다’를 완벽하게 외우는 것이 좋다. 문제를 틀리지 않는 것, 정답을 적는 것은 ‘맞히다’라는 것을 기억하면 된다.

나름 정의롭게 쓴 지은의 메일은 ‘던지’와 ‘든지’를 헷갈린 죄로 그 목적을 잃고 말았다. 팀장 이하 회사 선배들은 지은이 탕비실 관리로 얼마나 힘이 들었는지, 더러운 탕비실 때문에 얼마나 분노했는지는 뒷전이고, ‘던지’와 ‘든지’를 제대로 쓰지 못했다는 사실만 기억할 것이다. 실생활에서 많이 쓰이기 때문에 더 조심해야 할 단어인데 하필 생긴 것도 비슷해 맞춤법을 잘 아는 사람들도 한 번 더 확인하고 쓴다는 ‘던지’와 ‘든지’. 쉽게 말하면 ‘던지’는 두 가지 상황을 연결할 때 쓰는데, 원인과 결과를 나타낼 때 쓴다고 간단하게 생각하면 된다. ‘어찌나 더럽던지 회사가 아닌 줄 알았다’의 경우 어찌나 더럽던지가 ‘원인’이 되고 ‘회사가 아닌 줄 알았다’가 결과가 되는 것이다. 또한 ‘던지’는 주로 과거와 관련된 말을 할 때 쓴다. ‘얼마나 놀랐던지 몸이 떨렸다니까’ ‘어찌나 춥던지 손이 다 얼었더라’ 등의 예시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든지’는 여러 개를 나열할 때 쓴다고 생각하면 좀더 이해하기 쉽다.

무언가를 자꾸만 넘는 사람들. 산도 넘고, 바다도 넘고 그것도 모자라 이상도 넘고, 진실도 넘는다. 너무나 비슷하게 생긴 ‘넘어’와 ‘너머’는 주로 ‘너머’를 써야 할 자리에 ‘넘어’를 쓰면서 오류가 생긴다. ‘넘어’와 ‘너머’는 뜻과 품사가 다르지만, 억지로 끼워 맞추면 의미가 통하는 것처럼 착각할 수 있어 더 헷갈린다. 이를테면 수안이 ‘바다 넘어 새로운 곳’이라고 표현한 것을 두고 “바다를 넘어가서 새로운 곳에 가려는 것 아니냐”라고 반문하는 사람이 분명 있을 것이다. ‘넘어’와 ‘너머’의 차이는 동작과 공간으로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다. 동사 ‘넘’에 ‘어’가 연결된 ‘넘어’는 동작을 담고 있다. 산을 넘거나, 물이 넘치거나 하는 행동들 말이다. ‘너머’는 공간을 뜻한다. 앞을 가로막은 물체의 반대편 공간이나 장소 말이다. ‘산 너머 마을’ ‘상상 너머의 세계’ 등처럼 활용할 수 있다. 문장에 무언가를 넘어가는 행동이 포함되어 있다면 ‘넘어’를 쓰고, 말하고자 하는 바가 공간이라면 ‘너머’를 쓰면 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함정선
국어국문학부 문예창착을 전공하고 한때 소설가를 꿈꿨으나, 기자라는 직업이 가진 매력에 빠져 소설 대신 기사를 16년째 쓰고 있다. 현재 <이데일리> 기자로 있으며 산업과 금융, 사회 등 다양한 영역에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 취재하고 매일 세상에 티끌만 한 도움이라도 되기를 소망한다. 기자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새로운 것,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이 빨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언어는 그 시대의 사회?문화?라이프 트렌드를 대변하는 요소라고 본다. 이 때문에 신조어나 세대 특유의 언어 등에 대해 관심이 크다. 그렇게 다양한 언어생활을 접하던 중 우리말 맞춤법이 망가지는 사례가 많다는 것을 깨닫고 맞춤법 관련 기사를 연재했다. 기사든 소설이든 글은 쉽고 재미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맞춤법이 어려워지는 순간, 가볍고 손쉽게 익힐 수 있는 글을 남기고 싶은 바람이다.

  목차

지은이의 말 _ 맞춤법 실수 하나가 이토록 치명적이라니!

1장 비슷하게 생겨 바꿔 쓰는 단어

01 어이/어의
02 무난/문안
03 어떻게/어떡해
04 금세/금새
05 바라/바래
06 낫다/낳다
07 않/안
08 데/대
09 로서/로써
10 맞히다/맞추다
11 띠다/띄다
12 불거지다/붉어지다
13 드러내다/들어내다
14 던지/든지
15 있다가/이따가
16 붙이다/부치다
17 메다/매다
18 반드시/반듯이
19 웃/윗
20 넘어/너머
21 쫓다/좇다 /다
22 심란하다/심난하다
23 율/률
24 결제/결재
25 왠/웬
26 가르치다/가리키다
27 배다/베다
28 되/돼
29 번번히/번번이
30 잃다/잊다
31 틀리다/다르다
32 불다/붇다
33 그러므로/그럼으로
34 미처/미쳐
35 날아가다/날라가다

2장 둘 중 하나는 잘못된 단어

01 며칠/몇일
02 치르다/치루다
03 봬요/뵈요
04 무릅쓰다/무릎쓰다
05 건드리다/건들이다
06 희한하다/희안하다
07 설렘/설레임
08 십상/쉽상
09 일부러/일부로
10 잠그다/잠구다
11 굳이/구지
12 오랜만/오랫만&오랫동안/오랜동안
13 돋우다/돋구다
14 통째/통채
15 거꾸로/꺼꾸로
16 되레/되려&외려/외레
17 내로라/내노라
18 바뀌어/바껴&사귀어/사겨
19 대가/댓가
20 알맞은/알맞는
21 얻다 대고/어따 대고
22 할게/할께
23 꺾다/꺽다&깎다/깍다
24 이에요/이예요
25 얼마큼/얼만큼
26 설거지/설겆이
27 움큼/웅큼
28 얘기/예기
29 역할/역활
30 핼쑥하다/핼슥하다
31 널따랗다/넓다랗다&널찍하다/넓직하다
32 녹록지/녹록치

3장 몰랐죠? 둘 다 맞는 말

01 늑장/늦장
02 차지다/찰지다
03 예쁘다/이쁘다

부록 _ 당신의 맞춤법 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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