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신생 학문인 각색학의 이론과 실천에 있어 선구적 역할을 하고 있는 줄리 샌더스의
의 한국어 번역판이다. 저자는 각색학 자체가 핵심 용어들의 정립보다는 새로운 용어들의 확장과 증식에 주력하는 성향의 학문이며, 각색과 전유가 끊임없는 새로운 텍스트들의 창조와 다시-보기로 텍스트들 사이의 상호텍스트적인 네트워크와 연결을 계속적으로 진행시키는 학문이라고 말한다.
2006년 이 책의 초판이 출간된 이래 샌더스는, 유럽 전역을 비롯하여 북미, 중국 및 홍콩, 말레이시아, 호주 등 세계 곳곳에서 많은 청중들을 만나며 이 책에 담긴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각색과 전유의 다양한 정의와 실천, 각색 충동 이면의 문화적?미학적 정치성, 각색의 글로벌 차원과 지역적 차원, 새로운 디지털 기술이 제작되어 각 분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그리고 현대문학, 연극, 텔레비전, 영화가 다른 예술작품을 각색, 개정, 재해석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
또한 구조주의, 포스트구조주의, 탈식민주의, 포스트모더니즘, 페미니즘, 젠더 연구 등 이론적 동향이 각색에 미치는 영향과 시대와 문화에 따른 셰익스피어, 디킨스 등 특정 문학 고전 텍스트 및 신화, 동화와 같은 문학적 원형의 전유는 어떻게 다뤄지고 있는지 여러 장르를 아우르고 음악학, 자연과학만큼 다양한 분야의 개념들을 이용하면서, 각색과 전유를 둘러싼 복잡한 논쟁을 제시하고, 문학, 영화, 미디어, 문화를 공부하는 이들에게 명확한 설명을 제공하고자 한다.
출판사 리뷰
<각색과 전유>는 신생 학문인 각색학의 이론과 실천에 있어 선구적 역할을 하고 있는 줄리 샌더스의 Adaptation and Appropriation의 한국어 번역판이다. 저자는 각색학 자체가 핵심 용어들의 정립보다는 새로운 용어들의 확장과 증식에 주력하는 성향의 학문이며, 각색과 전유가 끊임없는 새로운 텍스트들의 창조와 다시-보기로 텍스트들 사이의 상호텍스트적인 네트워크와 연결을 계속적으로 진행시키는 학문이라고 말한다.
2006년 이 책의 초판이 출간된 이래 샌더스는, 유럽 전역을 비롯하여 북미, 중국 및 홍콩, 말레이시아, 호주 등 세계 곳곳에서 많은 청중들을 만나며 이 책에 담긴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 책 <각색과 전유> 2판은 특히 새 미디어 기술이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세상에서 원래의 버전을 재고하고자 했다. 점점 더 연결된 세상에서 예술이 진화하고 적응하고, 사용자들에 의해 재구성되고 용도 변경되는 것은 날마다 더 빨라지고 다원화되고 있다. 번역은 그 역동적 진화 역사의 주요 부분 중 하나이다. 하나의 텍스트의 영화, 연극 또는 새로운 문학작품으로의 단순한 각색에서부터 전유에 이르기까지 모든 텍스트는 기존 텍스트와 예술형식의 네트워크에 어떻게든 연결되기 마련이다.
<각색과 전유>는 각색과 전유의 다양한 정의와 실천, 각색 충동 이면의 문화적미학적 정치성, 각색의 글로벌 차원과 지역적 차원, 새로운 디지털 기술이 제작되어 각 분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그리고 현대문학, 연극, 텔레비전, 영화가 다른 예술작품을 각색, 개정, 재해석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
또한 구조주의, 포스트구조주의, 탈식민주의, 포스트모더니즘, 페미니즘, 젠더 연구 등 이론적 동향이 각색에 미치는 영향과 시대와 문화에 따른 셰익스피어, 디킨스 등 특정 문학 고전 텍스트 및 신화, 동화와 같은 문학적 원형의 전유는 어떻게 다뤄지고 있는지 여러 장르를 아우르고 음악학, 자연과학만큼 다양한 분야의 개념들을 이용하면서, 각색과 전유를 둘러싼 복잡한 논쟁을 제시하고, 문학, 영화, 미디어, 문화를 공부하는 이들에게 명확한 설명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 책의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1부는 용어 정의하기(“Defining Terms”)로, 실천과 과정으로서 각색과 전유에 대한 일련의 정의와 사유 방식들을 제공한다. 여기서의 목표는 하나의 특정한 정의 또는 개념을 경화시키기보다는 적용될 수 있는 용어들의 범주를 열고 넓히는 것이다.
2부는 문학적 원형들(“Literary Archetypes”)에 대한 것으로 서구문화의 중심을 이루는 신화, 동화, 민담과 셰익스피어 같은 여러 텍스트와 장르에 있어 각색과 전유의 반복되는 관심사들을 검토한다. 물론 셰익스피어는 그의 드라마에 많은 신화와 동화의 구조와 스토리라인들을 재작업하였고, 이로 인해 각색, 작가, 텍스트와 형식 사이에 정기적으로 일어나는 문화적 삼투성을 보여주었다. 이 책에서 각색이 얼마나 자주 다른 각색들을 각색하는가에 대한 수많은 사례들을 보게 될 것이다.
마지막 3부에서는 범주를 넓혀 대안적 관점들(“Alternative Perspectives”)을 고찰한다. 다니엘 디포, 샬롯 브론테(Charlotte Bront), 그리고 버지니아 울프(Virginia Woolf)뿐 아니라 다시 쓰기와 혼성모방의 다양한 실행들을 통한 빅토리아 시대 다시-창조하기와 비판하기에 대한 지속적인 끌림을 다룬다. 그 시대에 나온 소설의 전유에 대한 세밀한 초점에서부터, 과학적 연구를 통한 대체 예술 형식과 패러다임의 각색뿐 아니라 역사적 ‘사실’과 소위 실제 삶의 주체들의 전유에 초점을 둔다.
이 책에서 연구되는 많은 텍스트와 영화는 문학적 정전 자체만큼이나 페미니즘, 포스트구조주의, 탈식민주의, 퀴어(queer) 이론과 포스트모더니즘에 의해 생산된다. 각색과, 각색과 전유 연구 양자의 재생산적 능력은 과소평가되어서는 안 된다. 텍스트들은 서로를 먹어치우면서 다른 비평적 연구뿐 아니라 다른 텍스트들을 창조한다.
문학은 더 많은 문학을 창조하고, 예술은 더 많은 예술을 창조한다. 친숙한 것과 새것 사이의 긴장임이 분명하고, 유사성과 차이 양자, 텍스트들 사이와 독자와 수용자로서 우리들 사이 양자에 대한 인식임이 분명하다. 각색이 관여한 곳에서 만나게 되는 기쁨은 안에서, 주변에서, 그리고 계속하는 읽기 행위 속에 존재하고, 존속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줄리 샌더스
영국 뉴캐슬대학교 영문학 및 드라마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부총장 직을 맡고 있다. 근세영문학, 문화 지형학, 각색학 관련 광범위한 저서와 연구 논문이 있다.
목차
옮긴이의 글
한국어 번역판 저자 추가 서문
서론: 계속해서(그리고 계속)
제1부 용어 정의하기
제2부 문학적 원형들
제3부 대안적 관점들
후기: 다른 버전들
용어 해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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