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에세이,시
내 남자의 적나라한 민.낯.  이미지

내 남자의 적나라한 민.낯.
야동 끊은 한 남자의 진솔한 고백
에테르니(AETERNI) | 부모님 | 2019.02.22
  • 정가
  • 13,800원
  • 판매가
  • 12,420원 (10% 할인)
  • S포인트
  • 690P (5% 적립)
  • 상세정보
  • 18.8x12.8 | 0.228Kg | 228p
  • ISBN
  • 9791196443139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야동 끊은 한 남자의 진솔한 고백 <내 남자의 적나라한 민.낯.>. 우리 사회의 문제적 남자들의 '민낯'을 르포와 수필 그리고 단편 소설의 형태로 적나라하게 풀어냈다. 저자는 '남자들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혹시 모를 위기들로 인해 누군가 상처를 받는 일들이 없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쓴 책'이라고 저술동기를 밝히고 있다.

  출판사 리뷰

내 딸에게만큼은 반드시 알려주고 싶은 남자에 대한 진실

야동 끊은 한 남자의 진솔한 고백.

내 딸에게 내 여동생에게만큼은
반드시 알려주고 싶은 남자에 대한 ‘진실’

저자가 직접 남자 입장에서, 남자의 민낯을 들추려 한 목적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남자들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혹시 모를 위기로 인해, 누군가가 상처받거나 괴로워하는 일들이 발생하는 것을 조금이라도 막아보기 위해서다. 글을 써 내려갈 때 그가 가장 염두에 뒀던 점 역시, 아내와 여동생을 포함한 가족들에게만큼은 꼭 알려주고 싶은 현실적인 남자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 점에 있다. SNS 상의 편집된 이야기들과 일차원적 이미지들에 익숙해져 있는 당신이라면 그래서, 조금 불편할 수 있는 진짜 남자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 있다.

둘째로, 현시점에서 발생하고 있는 성 대립 문제들을 바라봄에 있어, 남자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려는 노력 없이 문제에 접근하려는 세태를 비판하기 위해서다. 선조들의 잘못과 더불어 현재 일부 남자들의 무차별적 행동들에 대해서는, 다수의 남자들이 이미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그런데도 모든 남자가 문제인 양 모두를 비판하려 드는 일부 여자들의 무차별적인 태도 또한 우리는 경계해야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태도는 분명 남녀 혹은 여남 간의 공생이 아닌 공멸의 결과만을 가져올 뿐이며, 결국 모두의 손해로 돌아오게 될 것이다.

야동 끊은 한 남자의 적나라한 내부 고발!
지금부터 당신 옆에 있는 남자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공개한다.

“내 남자의 적나라한 민.낯. - 야동 끊은 한 남자의 진솔한 고백”

저자는, 우리 사회의 문제적 남자들의 '민낯'을 르포(reportage)와 수필 그리고 단편 소설의 형태로 적나라하게 풀어냈다. '리벤지 포르노 - 남자들이 동영상을 찍고 싶어 하는 이유', '유흥업소 출입의 민낯' 등 목차만 봐도 책의 무게감을 예측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 책은 친절하지 않다. 영화보다도 더 영화 같은 남자들의 현실이, 우리가 사는 현실만큼이나 친절하지 않아서일 것이다. '남자들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혹시 모를 위기들로 인해 누군가 상처를 받는 일들이 없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쓴 책.'이라는 저자의 저술 동기는, 불친절한 내용과는 다르게 그나마 친절하게 다가온다. 그는 이어, 아내, 여동생을 포함한 가족들에게만큼은 반드시 알려주고 싶었던 현실적인 남자 이야기를 책에 담고 싶었다는 말을 서문에 적어두었다.

부조리한 사회현실 때문에 받게 되는 상처들이야, 그 이해관계가 복잡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다지만, 문제적 남자들과의 관계에서 목격되는 부조리함은 다르다. 내가 약간의 주의를 기울인다면, 문제의 남자 상당수를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여성을 향해 발톱을 숨기고 있는 일부 남자들의 공통적인 특징을 미리 알고 있었다면 어땠을까. 일례로, 리벤지 포르노를 찍고 싶어 하는 남자들의 성향을 우리가 조금이라도 알고 있었다면, 적어도 그를 피할 수 있지 않았겠는가. 저자는 당신의 그 '판단력'에 보탬이 되고자 내부 고발을 자청했다.

- 에세이 전체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인간, 특히나 남자의 '욕망'

"여섯 살, 유치원에서였습니다. 점심을 먹은 뒤엔 선생님께서 직접 동화책을 읽어주는 시간이 있었어요. 그 시간만 되면, 저는 어김없이 가장 먼저 맨 앞자리로 뛰어가 선생님 앞에 앉곤 했습니다. 그러고선 동화를 듣기는커녕 선생님의 스타킹에 얼굴을 문대고 보드라운 감촉을 느끼며 옆에 친구들과 깔깔 웃곤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네, 어른이었다면 바로 경찰에 신고당할 행동이었음이 틀림없네요. 아무것도 모르던 그 아이는 분명 그 행동을 좋아했습니다. 반복적으로 그랬던 기억이 있는 걸 봤을 때 말이죠. 그 행위를 통해 어떤 야릇한 감정을 느꼈던 것 같아요." - 114p

책은, 단순히 내부 고발을 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저자 스스로 살면서 자신에게 목격됐던 에로티시즘적인 경험들을 고백하는 것으로까지 이어진다. 그 안에는, 여성을 순수하게만 바라보다가 처음으로 이질감을 느끼기 시작했을 때, 성적 순수함과 젠더적 순수함이 파괴되던 때, 나아가 여성을 나와 다른 하나의 독립적인 '대상'으로 바라보고 공생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며 살게 된 계기들이 담겨 있다. 이 과정을 수필과 단편 소설 형태의 자조 섞인 고백들로 풀어내고 있다.

"나는 그냥 너랑 좀 더 있고 싶어서... 너는 아니야?"
이 말을 내뱉긴 했지만, 사실 나는 이 말뜻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모르고 있는 게 분명했다. 내가 그녀를 사랑하는지조차 불분명한 상태에다, 그 말을 내뱉고 있는 내게서 왠지 모르는 심술 같은 게 느껴지기까지 했다. 그 순간 내가 아는 것이라고는, 그녀를 만나온 이래 오늘만큼 목적이 뚜렷했던 날이 없었다는 점뿐이었다. - 165p

특히 소설 부분에서, 우리는 성적으로 억압된 문화 속에서 홀로 방황할 수밖에 없었던 한 소년을 통해 우리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소년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 역시 여전히 '욕망하는 존재'이면서도 그 '욕망하는' 모습을 세상에 들키지 않으려 애쓰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사회도 그를 억압하고, 소년 자신도 그를 억압한다. 결국 원치 않은 순간에 터져버릴 수 있는 곪은 욕망 앞에 우리 역시, 소년이 그랬던 것처럼, 언제든 한없이 부끄러운 존재가 될 수 있음을 알게 된다.

- "조금 불편하더라도, 우리가 남자 민낯을 들여다봐야만 하는 이유."

우리는 본래 동물이지만, 동물이 아니게 되었다.
그래서 당신은 '생각'을 할 수가 있었다.
그래서 우리에겐, 더 많은 '생각'이 필요해졌다. - 5p

결과적으로 소설을 통해 우리는, '소년의 행동 속 그 이면에 숨어, 인간을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구조까지를 살펴볼 수 있어야 한다.'는 저자의 주제 의식을 읽어볼 수 있다. 이것은, 우리가 보다 본질적인 측면에서 이 사회의 성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으로 해석해볼 수 있다. 그래야만 우리 사회의 성 대립 문제들을 보다 근본적인 차원에서 해결할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고 말한다. 그 시작을 위해 우리 모두 서로가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남자들의 민낯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볼 수 있어야 한다고 말이다.

- "점점 더 열등의식에 사로잡혀 가는 그들은 과연, 당신을 온전히 사랑할 수 있을 것인가."

책은, 소년이 자신의 성적 혼란으로부터 발생했던 자아 분열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까지를 면밀히 보여준다. 우리 사회의 성 분열의 문제가, 어쩌면 극복할 수 있는 대상일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으로 읽어볼 수 있다.

그는 수연을 통해 외부 세계와 교감할 가능성을 다시금 엿볼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수연은 여성이 아니던가. 그가 다시 여성과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을 수연을 통해 최초로 경험하게 된 것이다. 그녀를 만나기 이전까지 그에게 있어 여성이란 무의식적으로, 자신에게 큰 시련을 준, 그와는 다른 존재쯤으로 여겨졌다. 특히나 자기 안에서 발아하기 시작한 욕망 때문에 여성은 성적 대상정도로만 여겨졌다. - 218p

무엇보다도 독자들은 이 부분에서, 여성을 공생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남자가 도대체 누굴지, 또 그의 판단에 영향을 주는 결정적인 단서들은 무엇인지 등을 소설의 서사를 읽어 내리며 예측해볼 수 있게 된다.

- '성 문제를 뛰어넘는 유대'가 남녀 사이에서 가능할 것인가.

성과 관련한 문제들이 우리 사회에서 끊이질 않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성 관련 문제들의 해결책들 또한, 이미 우리 사회에 많이 공론화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의 성과 관련된 각종 문제가 줄어들고 있기는커녕, 오히려 더욱 극단적인 형태로 발생하고 있다. 이는 우리 사회가 성 문제와 관련하여 여전히 경직된 곳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증거라고도 볼 수 있다.

저자는 이러한 우리 현실에 대해, 모든 것을 근본적인 상태에서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인간이 가진 '욕망'이라는 본질적인 관점에서 우리 사회의 성 문제를 바라보고 그곳에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가 바로 이 책에 담겨 있다. 저자의 무모한 용기를 응원하는 이유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남자와 여자 혹은 여자와 남자의 공생 가능성에 대해 다시금 엿볼 수 있게 된다.

리벤지 포르노를 포함한, 성관계를 영상으로 찍으려는 남자들 역시 큰 틀에서 봤을 때, 인간 사회의 보편적 질서를 역행하려는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누군가의 성관계는, 훔쳐봐서는 안 될 암묵적 금기로 우리 사회에서 통용되어 있기 때문이다. 왜 가족들과 영화를 보다가 베드 신이 나올 경우, 서로 민망해하던 경험은 한 번쯤 있을 것이다. 만약 성관계를 영상으로 찍어 기록하게 되면 성관계는 내가 언제든 훔쳐볼 수 있는 대상이 된다. 금기에 반하는 행동인 것이다.
---『리벤지 포르노 : 남자들이 동영상을 찍고 싶어 하는 이유』

남자는 여전히 성적 매력을 느끼는 여성에게 절대 쉽게 헤어지자는 말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설령 헤어지자는 말을 해도 그건 진심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애초에 정서적인 교감이 뭔지도 모르는 남자들이 많을뿐더러, 남자들에게 있어 정서적인 교감이란 노력을 수반한 학습의 결과일 가능성이 크다.
---『연애 언어의 민낯』

남자들의 특이한 언어체계는 사랑을 표현함에 있어서도 찾아볼 수 있다. 독자 중에서는 당신의 남자가 스킨십 과정 혹은 성관계 도중, 갑자기 생뚱맞게 사랑 고백을 하는 모습을 목격한 여성이 있을 것이다. 이는 홍상수 감독 영화를 보면 자주 등장하는 남자 캐릭터들이기도 하다. 남자 중에는 성관계만 하면 그렇게 사랑 타령을 하는 사내들이 있다. 연애 초기에는 특히 더욱 그렇다. 왜들 이러는 걸까?
---『사랑 표현의 민낯』

  작가 소개

지은이 : 허상
거짓말로 좋은 사람처럼 보이는 것보다 진실을 말해 나쁜 사람으로 보이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남자.

  목차

프롤로그

▶ 1부 <르포> "남자들은 도대체 왜 그래?" 라고 묻는 당신에게
- 리벤지 포르노 : 남자들이 동영상을 찍고 싶어 하는 이유
- 연애 언어의 민낯
- 사랑 표현의 민낯
- 여성 혐오의 민낯
- 유흥업소 출입의 민낯
- 이별 범죄의 민낯
- 미투 : 남자의 미래
- 그놈의 합의된 관계
- 에로티시즘

▶ 2부 <수필> "남자들은 언제부터 그래?" 라고 묻는 당신에게
- 리비도
- 남자 순수의 시대
- 순수 파괴의 전조
- 성적 순수의 파괴
- 젠더 순수의 파괴

▶ 3부 <단편 소설> "남자들은 다 그래?" 라고 묻는 당신에게
- '불투명한 미래'

에필로그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