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인문,사회
차별적 사랑과 무차별적 사랑  이미지

차별적 사랑과 무차별적 사랑
인과 겸애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파라아카데미 | 부모님 | 2019.06.28
  • 정가
  • 18,000원
  • 판매가
  • 16,200원 (10% 할인)
  • S포인트
  • 900P (5% 적립)
  • 상세정보
  • 22.5x15.3 | 0.505Kg | 279p
  • ISBN
  • 9791188509232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흔히들 제자백가의 대표적 유파는 유가와 도가라고 생각해왔다. 저자는 이에 대해 사실 제자백가에서 최초의 철학적 대립은 바로 유가와 묵가 사이에 벌어졌으며, 이 대립의 전면에 차별적 사랑인 유가의 인과 무차별적 사랑인 묵가의 겸애가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인과 겸애의 대립이 고대 중국에서 이루어진 일회성 사상대립이 아니라, 동서의 철학전통에서 오랫동안 논쟁거리였던 개별주의와 보편주의 간의 갈등을 앞서 제기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고대 중국철학에 대한 최근의 연구 성과들을 활용하면서, 인과 겸애의 본질적인 차이를 제시한 책이다.

  출판사 리뷰

제자백가 최초의 철학적 대립, 유가와 묵가

흔히들 제자백가의 대표적 유파는 유가와 도가라고 생각해왔다. 저자는 이에 대해 사실 제자백가에서 최초의 철학적 대립은 바로 유가와 묵가 사이에 벌어졌으며, 이 대립의 전면에 차별적 사랑인 유가의 인(仁)과 무차별적 사랑인 묵가의 겸애(兼愛)가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인과 겸애의 대립이 고대 중국에서 이루어진 일회성 사상대립이 아니라, 동서의 철학전통에서 오랫동안 논쟁거리였던 개별주의와 보편주의 간의 갈등을 앞서 제기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책은 고대 중국철학에 대한 최근의 연구 성과들을 활용하면서, 인과 겸애의 본질적인 차이를 제시한다.

유가의 인과 묵가의 겸애

이 책의 내용을 보면, 먼저 인과 겸애가 어떤 측면에서 서로 구분될 수 있고, 왜 이 구분이 중요한지를 설명한다. 그러고 나서 개별주의를 제시하는 것으로 인식되어온 인의 보편주의적 측면과 보편주의를 제시하는 것으로 인식되어온 겸애의 개별주의적 측면을 지적하여 기존의 인과 겸애에 대한 인식이 편향된 것임을 보인다. 그런데도 인과 겸애가 차별주의와 무차별주의로 특성화될 수 있음도 아울러 주장한다. 나아가 도덕적 행위의 토대와 수양의 문제를 끌어들여 인과 겸애의 궁극적 차이를 드러내려 노력하였다.

무차별의 사랑을 강조한 묵가에서도 효는 인간의 기본적 가치로 존중되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인은 효를 강조하고, 겸애는 효를 부정한다는 도식은 더 이상 성립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가 보는 관점에 따르면 겸애와 인은 그 현상적·대상적 차원에 있어서는 전혀 다를 바가 없고, 따라서 그들 간의 차이는 본질적·메타적 차원에서 찾아져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여기서 묵가가 강조한 능력, 즉 ‘시스템을 고안하고 그것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도 일종의 덕, 특별히 일종의 지성적 덕 혹은 제도의 운용의 덕이라고 보려고 한다. 그것들이 비록 희생적 행위를 통해 비폭력적인 방식으로 영향력을 가지는 유가가 생각한 윤리적 덕은 아니라 할지라도, 제도 운용을 통해 일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탁월함의 능력이라고 보여 지기 때문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정재현
서울 출생으로 서강대학교 철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하와이대학교 철학과에서 동아시아철학으로 박사학위를 하였다 귀국 후 여러 대학에서 시간 강의를 하다가 제주대학교 철학과를 거쳐 현재는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있다. 대학 때 분석철학을 강조하는 과의 분위기에 영향을 받아 분석적 철학에 매력을 갖게 되었고, 이것이 박사 논문을 마칠 때까지의 문제의식을 이끌었다. 귀국 후 다양한 강의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다양한 동아시아 철학 전통과 비교철학적 문제의식에 접하게 되었고, 이것이 관심 분야를 언어철학이나 논리학을 넘어서 윤리와 정치철학 방면으로까지 확장하게 했다. 최근에는 동아시아 혹은 유교 윤리나 정치철학 전통을 서구의 의무론, 덕윤리, 정치철학, 나아가서 서구의 과학이론과 연결시키는 일에 관심을 두고 있다. 저서로는 『고대 중국의 명학』과 『묵가사상의 철학적 탐구』, 그리고 공저로 『인격수양: 칸트와 동양철학 Cultivating Personhood: Kant and Asian Philosophy』이 있다.

  목차

머리말

1장. 왜 차별적 사랑과 무차별적 사랑인가?

2장. 인과 겸애

2.1 덕으로서의 인과 겸애
2.2 사랑으로서의 인과 겸애

3장. 인과 개별주의
3.1 의례
3.2 혈육애와 자비심
3.3 타인에 대한 배려

4장. 겸애와 보편주의
4.1 사랑함과 이익을 줌
4.2 무차별애와 통합적 보살핌
4.3 보편과 총칭

5장. 도덕적 행위의 토대와 수양의 문제
5.1 도덕적 행위의 토대: 한 뿌리와 두 뿌리
5.2 수양의 문제: 부동심
5.3 수양의 문제: 이기적인 욕심의 조정과 극복

6장. 결론

참고문헌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