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마음에게 호구 잡힌 당신에게 정신 번쩍 '말 싸대기' 고민 상담소. 나라는 좁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폭군의 이름은 '마음'이었다. 그를 피해 어두운 방 안에 웅크려 숨는 밤이 있었다. 마음은 우울함이, 분노가, 외로움이 찾아올 때마다 하루가 휘청거릴 정도로 삶을 휘둘렀다. 작은 고민에도 크게 아파하며 또 다른 고민을 앓던 어느 날, 문득 깨닫게 되었다. 어쩌면 우리는 지금 '고민 중독'에 빠져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고.
입 발린 위로, 허울뿐인 좋은 말은 당신을 결코 고민 중독의 늪에서 꺼내어 주지 못한다.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바늘처럼 따끔하지만 그래서 더 깊은 곳을 찌르는' 시원한 조언이다. 잠시 약해져도 괜찮다. 다시 나아갈 힘만 한구석에 아껴 둔 다음, 당신을 휘두르고 있는 마음에게 단호히 말하면 된다. "나의 고통은 오로지 나의 몫이다. 그러니 무언가에 기대려 하지 말고, 스스로 이겨 내자."
출판사 리뷰
당최 답도 없는 날,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톡 쏘는 사이다 직언 가득, 심야의 고민 상담서!살다 보면 굴레에 빠지는 날이 있다. 별것도 아닌 고민이 또 다른 고민을 낳고, 그 고민에 온종일 마음을 앓다 보면 새로운 고민이 생겨나는 굴레. 그렇다면 잠시 생각해 보자. 오늘의 고민이 정말 ‘꼭 필요한 고민거리’인지. 작은 일을 크게 부풀려 애꿎은 마음을 혹사시키는 고민 중독에 빠져 버린 것은 아닌지.
당장 직면한 문제에 ‘답도 없다’고 느껴질 때,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허울뿐인 위로가 아니라 마음의 명치를 쿡 찌르는 따끔한 조언이다. 정신을 번쩍 차릴 사이다 조언이 필요하다면 책장을 천천히 넘기며 문장 하나하나를 마음에 새겨 보자.
“스스로를 부끄럽게 여기는 삶이 이미 충분히 고통스럽다면 움직이세요. 즐겁고 행복한 것을 한다는 생각보다는, 또 다른 종류의 고통을 견디겠다는 다짐으로 움직이시기 바랍니다.”
“나는 나를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끝없는 고민 속에서도 자신만큼은 포기해선 안 되는 이유<고민 중독자들에게>는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고민 중독자를 위한 ‘쿨한’ 상담서다. 지금 이 순간에도 꼬리를 무는 고민에 아파하는 누군가의 142가지 고민 사연과, 그에 대한 고매력 작가의 톡 쏘는 답변을 담아냈다.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때때로 고민 중독자, 당신의 마음을 그대로 담아낸 듯한 감성적인 글귀가 나타나 위로를 전달하기도 한다.
고매력 작가는 사랑스러운 고민 중독자들을 위해 고민 상담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그 고민들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은 결국 자신의 안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기에 명쾌하고 단호한 어조 밑에 애정 어린 응원의 메시지가 녹아 있는 것이다. ‘당신은 할 수 있다, 당신에겐 이 시간을 이겨 낼 힘이 있다.’라는 메시지가.
강하다는 것에 관하여뭔가 잘못 알고 계시는 게 있네요. 괜찮은 척해서 더 힘든 거예요. 많은 분들이 ‘두려워하지 않는 것, 나약하지 않은
것, 괜찮다고 하는 것, 실망시키지 않는 것’을 강한 것이라고 여기시는 것 같은데 제 생각은 다릅니다. 힘든 것을 고집스럽게 인정하지 않는다고 실제로 강한 게 아니에요. 뒤집어 말하면 힘든 걸 인정한다고 해서 약한 것도 아니라는 얘기죠. 힘들다고 한탄하면서 주저앉아 있기만 하는 게 약한 겁니다.
힘듦을 인정하되 방법과 해결책을 계속해서 찾아나가는 사람은 결코 약하지 않아요. 겁이 나지만, 나약한 부분이 많이 남아 있지만, 가끔 주저앉고 싶지만, 여전히 실망스러운 부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움직이고 행동하는 사람이요.
이기심으로 인해 멀어진 친구되돌릴 생각하지 마세요. 지금은 그런 친구를 곁에 둘 자격이 없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간절하게 깨닫고 변화하라는 계시로 받아들이고 감사하세요. 어설프게 누군가가 계속 받아주면 절대 뜯어고칠 수 없거든요. 이제부터는 타인에게 의지하면서 ‘감정에 충실해질’ 생각 접으시고, 그 감정을 절제하는 연습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감정이라는 게 내키는 대로, 느껴지는 대로 뿜어내도 괜찮은 게 아니에요. 내가 날것 그대로의 감정을 분출하면 누군가가 딱 그만큼의 상처를 입게 됩니다. 그리고 그 상처는 결국 나한테 돌아와요. 사람들이 떠나니까요.
작가 소개
지은이 : 고매력
당당하고 솔직하게만 보이지만죽도록 아픈 날을 견디기도 했다.따끔한 조언은 귀에 쓰지만그래서 더욱 마음 깊숙이파고드는 힘이 있다.지금도 웅크려 있는 당신,고민 중독자들에게 말한다.당신은 충분히 강하기에이 순간을 이겨 나갈 힘이 있다고.인스타그램 @ara.koda
목차
첫 번째
길을 잃은 것 같은 날
두 번째
사람에 상처받은 날
세 번째
사람을 붙들고 있는 날
네 번째
이별을 곱씹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