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에세이,시
사랑하기 좋은 계절에 이미지

사랑하기 좋은 계절에
부크럼 | 부모님 | 2019.09.04
  • 정가
  • 13,000원
  • 판매가
  • 11,700원 (10% 할인)
  • S포인트
  • 650P (5% 적립)
  • 상세정보
  • 18.4x11.4 | 0.218Kg | 218p
  • ISBN
  • 9791162142899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김리뷰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책을 집필했던 작가 이묵돌의 '사랑 에세이'. 사랑 에세이라고 해서 모든 책이 달달하고 예쁘지는 않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는 책이다. 지나치게 현실적이어서 오히려 현실감이 덜할 정도.

이미 사랑에 크게 데여본 사람이라면 새로운 누군가를 사랑하게 될 때의 무서움 같은 것을 안다. 그리고 작가는 무서움을 '아는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새로운 사랑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조금 다른 모양의 사랑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 이 책은 서로의 상처를 안아주었던 '실제 연인과 있던 일'들을 다룬 아주 솔직한 수필이다. 제목 그대로 "사랑하기 좋은 계절에" 읽기 좋은 책.

  출판사 리뷰

‘역마’의 저자 이묵돌의 신간

처음 그의 원고를 읽었을 땐 어딘가 부족한 구석이 있어 보였고 두 번째로 원고를 읽었을 땐 조금 짠했고 세 번째로 원고를 읽었을 땐 나를 보는 것 같았다. 누군가와 사랑이라는 것을 하기엔 부족한 사람인 듯한 모습이 꼭 그랬다. 누구나 그러하듯이.

“나는 사랑하기 때문에 기대하고 좌절한다. 주체할 수 없이 설레고 답답해한다. 흥분하고 축 가라앉는다. 황홀해지고 우울해진다. 밀어내고 도로 껴안는다. 꼴도 보기 싫었다가 한없이 그리워한다. 내일이 없는 것처럼 싸우고 처음 보는 사람처럼 화해한다. 한때는 콱 죽어버리고 싶었지만 요새는 영원히 살고 싶다.”

- 본문 발췌

작가 이묵돌은 사랑 앞에서 솔직한 사람이다. 글 역시 다르지 않다. 남녀 간의 감정을 다룬 사랑 에세이라고 해서 어떠한 포장지를 씌우지도 않았다. 가공되지 않은 날 것의 사랑이 있다면 이런 감정들이 아닐까 싶다. 처음 그를 만났을 땐 조금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꾸준한 대화를 통해 확신했다. 그는 정말 이상한 사람이다. 연애사를 들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만난 지 얼마 안 된 동갑내기와의 동거, 그리고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들까지 술술 꺼냈다. 그는 정말 어딘가 이상하다 싶은데, 솔직해서 좋다. 그의 글도 마찬가지다.




어떤 기억들은 내게 그런 시간이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무척 행복한 기분이 들고, 한편으로는 힘들고 고된 시기를 어떻게든 버텨낼 수 있는 힘이 되곤 한다. 또 떠올릴수록 더 아름다워지는, 그런 추억이 하나쯤 있다는 것으로도 ‘내 인생은 꽤 가치 있었다’고 말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을 나는 감사히 지나 보내며 생각했었다. 죽지 않고 살아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우리는 데면데면한 얼굴로 테이블에 마주 앉았다. 그리고 한동안 아무 말 없이 아이스크림만 퍼먹었는데, 못내 웃음을 참지 못한 연이가 크게 웃었다. 나도 따라 웃었다. 어떤 감정은 말하는 것보다 더 나은 표현 방법이 있는 모양이다. 예컨대, ‘엄마는 외계인’이라든지.

  작가 소개

지은이 : 이묵돌
1994년 창원에서 외동아들로 태어났다. 다섯 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대구로 이사했다. 기초생활수급자 세대로서 성인이 될 때까지 정부보조금을 받았다. 홍익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해 상경했지만 생활고로 인해 자퇴했다.중학생 때부터 글을 썼다. 서울에서 여러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가 취미삼아 인터넷에 쓰던 글이 화제를 모으면서 팔로워를 수십만 명쯤 모았다. 페이스북에서는 ‘김리뷰’라는 필명으로 알려져 있다. 책 몇 권을 내고 강연을 몇 십 번 했다. 만 스무 살에 콘텐츠 기획자로 스카웃되면서 회사생활을 시작했다. 퇴사 이후에는 IT회사를 창업했다. 온라인 플랫폼을 기획, 출시했지만 2년이 지나 경영난으로 폐쇄했다. 이후 여러 온라인 매체에 칼럼 및 수필을 기고하면서 프리랜서 작가 생활을 했다. 앓고 있던 우울증이 심해지면서 두 번째 자살을 시도했으나, 혼수상태에서 살아 돌아오면서 실패했다. 별 수 없이 계속 글을 쓰고 있다. 본관이 영천인 이씨는 어머니의 성이고, 묵돌은 오랑캐 족장의 이름을 따온 것으로서 실제로 근본 없는 오랑캐 같은 글을 쓴다. 굳이 의미를 갖다 붙이자면 몽골말로 '용기 있는 자' 정도가 된다는 모양이다. 2019년 7월, 여행수필집 <역마>를 출간했으며, 지금도 부지런히 글을 쓰고 있다. Instagram :: @mukdoleeFacebook :: facebook.com/MukdoleeBrunch :: @invisiblecat

  목차

펴내며: 평범한 연인으로서의 우리


입춘 20 우수 26 경칩 31
춘분 40 청명 46 곡우 51

여름
입하 64 소만 70 망종 74
하지 81 소서 91 대서 98

가을
입추 106 처서 112 백로 118
추분 124 한로 133 상강 138

겨울
입동 150 소설 162 대설 180
동지 193 소한 205 대한 214

마치며: 사랑하는 것들에 대해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