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인문,사회
마흔의 우울  이미지

마흔의 우울
읽고 그리고 쓰는 나를 만나다
이매진 | 부모님 | 2019.10.07
  • 정가
  • 14,000원
  • 판매가
  • 12,600원 (10% 할인)
  • S포인트
  • 700P (5% 적립)
  • 상세정보
  • 18.8x12.8 | 0.256Kg | 272p
  • ISBN
  • 9791155311097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마른 오징어가 될 정도로 무미건조한 일상에 지친 평범한 마흔 살 남자 사람이 우울증 진단을 받은 뒤 삶을 돌아보며 쓴 에세이다. 어린 시절 자살 충동에 시달리고, 사춘기에 부모하고 떨어져 눈칫밥 먹고, 믿던 친구에게 사기당하고, 3년 사귄 여자 친구하고 헤어지고, 구조 조정 대상자가 돼 회사를 나오고, 아내는 이혼을 입에 달고 산다. 게임 빼고는 숨구멍도 없이 살아가면서 계약직이 돼 게임 만들면서 먹고사는 마흔 살 생애 전환기의 남자 사람은 어느 날 구조 조정과 우울증과 이혼의 3단 콤보를 헤쳐 나아가는 과정을 담담히 쓰기 시작한다.

  출판사 리뷰

“너, 정신이 이상한 것 같아. …… 한번 써봐.”

무기력하고, 우울하고, 자신감 없고, 행동하고 싶지 않은
마흔의 남자 사람
구조 조정과 우울증과 이혼의 위기를 지나
‘남자의 버릇’을 버리고 ‘사람의 습관’을 찾아
읽고 그리고 쓰는 나를 만나다

생애 전환 ― 구조 조정과 우울증과 이혼의 시간, 마흔
군대 가고, 졸업하고, 취직하고, 결혼하고, 아이 낳고, 평범하게 살았다. 어느새 맞은 생환 전환기. 결혼 10년, 빚은 늘고, 3시간 출퇴근에 야근까지 몸만 축나고, 아이들은 주말에야 얼굴 보고, 회사는 나가라며 등 떠민다. 마음 터놓을 친구 없고, 부모님은 불편하고, 아내는 이혼하자며 윽박지른다. 주위에서 하라는 대로 하고, 세상이 흐르는 대로 열심히 산 마흔 살. 기댈 곳이 없다. 친구도, 회사도, 아내도, 아이도, 부모도 내 편이 아니다.
《마흔의 우울》은 마른 오징어가 될 정도로 무미건조한 일상에 지친 평범한 마흔 살 남자 사람이 우울증 진단을 받은 뒤 삶을 돌아보며 쓴 에세이다. 어린 시절 자살 충동에 시달리고, 사춘기에 부모하고 떨어져 눈칫밥 먹고, 믿던 친구에게 사기당하고, 3년 사귄 여자 친구하고 헤어지고, 구조 조정 대상자가 돼 회사를 나오고, 아내는 이혼을 입에 달고 산다. 게임 빼고는 숨구멍도 없이 살아가면서 계약직이 돼 게임 만들면서 먹고사는 마흔 살 생애 전환기의 남자 사람은 어느 날 구조 조정과 우울증과 이혼의 3단 콤보를 헤쳐 나아가는 과정을 담담히 쓰기 시작한다.

경로 이탈 ― 나를 잃고 나서 만난 읽고, 그리고, 쓰는 나
내 삶의 내비게이션은 누가 애프터서비스 해줄까. 정상 궤도를 벗어난 삶이 갑자기 눈앞에 펼쳐졌다. 세상이 가리키는 대로 살아왔으니 별 문제 없을 테지 하고 심리 상담을 받았다. 결과지는 절망 회로를 그리는 ‘7종 종합 선물 세트’였다. 우울증이 보이고, 불안감이 있고, 자존감이 낮고, 대인 기피증이 나타나고, 사회 부적응 수치가 높았다. 나는 나를 잃었다. 우울증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마음의 감기라고 했던가. 약에 기대지 않고, 나를 찾고 싶었다.
나를 너무 모르는 나는 새로운 경로를 찾아야 했다. 나를 모르니 너를 모르고, 아내를 모르고, 세상을 몰랐다. 무작정 자존감 수업을 찾아 들었다. 지금까지 살아온 내 삶의 역사를 에이포지 넉 장에 빽빽이 적었다. 팔이 아프도록 글을 쓰면서 내가 누구이고 어떻게 살았는지 조금 알 수 있었다. 보험에 가입하고, 푸시업과 스쿼트를 시작하고, 아내에게 유언장도 썼다. 우울증에 발목 잡히지 않으려고, 아무 정답도 모른 채 세 가지 경로를 따라 나를 찾아갔다.
책 읽기. 1년에 한 권도 책을 읽지 못했다. 낮에는 직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설거지와 빨래에 집안일하고, 틈나면 게임하느라 시간이 없었다. 8개월 12권을 목표로 시작한 첫 해에 21권을 읽었다. 독서법 강의도 듣고 나한테 맞는 읽기 습관도 찾았다. 그렇게 시작한 책 읽기 목록을 정리하니 3년 만에 374권이 됐다.
그림 그리기. 하루에 하나씩 그림을 그렸다. 처음에는 ‘졸라맨’처럼 엉성했지만, 읽은 책 내용을 그림 문자인 픽토그램으로 정리하기 시작했다. 회의 때도 픽토그램을 활용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따라 그리기 책을 사서 따로 연습했다. 1년 동안 단톡방에 하루에 하나씩 그림을 올렸다. 초등학생 그림처럼 유치하고 감동 주는 메시지도 딱히 없지만, 날마다 내가 그린 그림을 보고 힐링한다는 사람들 말에 힘을 얻었다.
글쓰기와 책 내기. 나 자신에게 집중하면서 책 읽고, 그림 그리고, 운동하고, 글을 썼다. 습관이 자신감을 키웠고, 자신감이 바탕이 돼 책을 쓰기 시작했다. ‘남자의 버릇’을 버리고 ‘사람의 습관’을 찾아 진짜 나를 만났다.

마흔 희망 ― 무한 절망 회로를 넘어 찾아가는 진짜 나
마흔 살 남자 사람은 가끔 상담 결과지를 꺼내어 본다. 먹고사느라 여전히 게임을 만들지만, 이제 게임은 안 한다. 달라진 내 모습이 그저 신기하다. 책 읽기로 눈을 뜨고, 운동을 윤활유 삼아, 플래너로 소통의 씨앗을 심었다. 손 그림으로 마음을 치유하고, 야식 금지와 믹스커피 끊기로 몸을 바꾼 뒤, 습관의 힘에 기대어 우울증을 이겨냈다. 아무 의욕 없이 그냥저냥 살던 마른 오징어가 달라졌다. 마흔의 우울에 무릎 꺾이지 않고, 우울한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면서 진짜 나를 찾아간다. 앞으로도 계속 달라질 작정이다. 오늘도 책 읽고, 그림 그리고, 운동하고, 글 쓴다.




가장 어려운 사람이 있다. 이 사람하고 잘 지내면 세상 어떤 사람도 두렵지 않다. 언제 어디서 화를 낼지 모른다. 자기 말만 하다 끝난다. 반대 의견을 제시하면 묵살당한다. 상대방 말을 끊고 자기 의견을 말한다. 자기 합리화를 아주 잘하는 사람이다. 모든 잘못은 타인에게 있다. 나는 이 사람하고 같이 산다.

에이포지 한 장을 앞에 두고 초등학교 때 얘기부터 적었다. 야구하며 놀던 이야기, 개미 관찰한 얘기, 현기증으로 혼자 쓰러졌다가 깬 얘기, 컴퓨터 사러 간 얘기, 자전거 배운 얘기, 다니던 학교가 분교로 바뀐 얘기, 자살 충동, 방학 때 교무실에서 공부한 얘기 등 초등학교 시절만 에이포지 한 장을 넘기고 있었다. 중학교랑 고등학교 때 큰집에서 산 얘기, 아무도 눈치 주지 않는데도 눈칫밥 먹던 얘기, 큰집에 친구들 데려오지 못한 얘기 등이 줄줄 잘 적힌다. 두 시간을 쉬지 않고 썼다. 팔이 조금 아파왔다. 키보드가 아니라 펜으로 이렇게 오래 써본 적이 없다. 3년 사귀고 헤어진 여자 친구 얘기까지 에이포지에 빽빽하게 4장이 됐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임재아
마흔을 넘긴 평범한 남자 사람입니다. 게임을 만들며 먹고삽니다. 아이 둘, 아내하고 같이 살고 있습니다. 게임이 하나뿐인 취미이자 숨구멍이었습니다. 3년 전부터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고 싶어 책을 읽었습니다. 모르고 살던 우울증을 알게 됐습니다. 모르고 살던 나를 만나게 됐습니다. 진짜 나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내가 궁금하고, 사람이 알고 싶습니다. 사람 공부하는 마흔으로 다시 태어나려 합니다.

  목차

시작하는 글 “너, 정신이 이상한 것 같아”

1부 오징어의 위기
믹스커피
구조 조정
조용한 아침
만성
물거품

껍데기 행복

2부 내가 ……우울증이라고
저 멀리 보이는 이혼
소통
소와 사자
고슴도치
공감 제로
저, 박사 학위 받은 사람이에요

3부 초등학교 나왔으면 알아야지
여전히 기분이 안 좋아
초등학교 나왔으면 알아야지
나는 가족이 아니니까
눈치보기
행복한 부추전

4부 늘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착각의 늪
좋아? 싫어?
내가 죽으면
진짜 나를 찾아서
코끼리
가이드 박신양
○○답게
유언장
눈물

5부 남자의 버릇, 사람의 습관
손 그림
책 읽기
버릇
남편이자 아빠
운동
습관
결국 사람
버킷 리스트

마치는 글 “한번 써봐”

부록 마흔의 책스타그램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