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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을은 붉게 물든 단풍처럼 아름답다
사람이 그리울 때 나는 글을 씁니다
스타북스 | 부모님 |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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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칠십에 글을 배워 팔십 넘어 글로 옮긴 자전적 에세이다. 따라서 글을 몰라 겪었던 설움과 글을 배우고 나서 기쁨에 겨워 가족에게 그리고 딸에게 마음을 전하는 과정과 심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는 책을 쓰면서 이렇게 말했다. "나의 생각을 글로 써보자. 나는 글 쓰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학교에서 작문시간에 언제나 책을 읽곤 했다. 작문 시간이 좋긴 했지만 글을 읽는 것을 더 좋아해서 소설이나 시를 읽었다. 그러나 오늘은 '7시에 배운 한글'을 읽으면서 나 자신이 부끄러워졌고, 글자나 글에 대해서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되었다."

  출판사 리뷰

칠십에 글을 배우고 생각을 글로 옮긴 소소한 이야기

저자는 글을 깨우치고 자신을 생각을 글로 표현하면서 가족과 그리고 딸과의 주고 받은 편지 속에서 못다 한 소소한 이야기와 책응 쓰게 된 동기를 이렇게 말했다.

“나의 생각을 글로 써보자. 나는 글 쓰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학교에서 작문시간에 언제나 책을 읽곤 했다. 작문 시간이 좋긴 했지만 글을 읽는 것을 더 좋아해서 소설이나 시를 읽었다. 그러나 오늘은 ‘7시에 배운 한글’을 읽으면서 나 자신이 부끄러워졌고, 글자나 글에 대해서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되었다.
첫째, ‘말을 하는 것과 글을 아는 것이 이처럼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칠십에 배운 한글의 할머니이다.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는 듯했다. 그러나 글을 몰랐기 때문에 여러 가지 불편함을 겪었다. 글자를 몰라서 유난히 여러 가지 설명이나 각종 설명서를 일을 수 없기 때문이었다.
둘째는 글자를 아는 것과 쓰는 것이 다르다는 생각이다. 글자를 알면 설명서도 반가운 편이다. 거리의 간판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이처럼 감명 깊은 글을 쓸 수는 없다. 글자를 잘 알지 못하면서 편지 한 장을 쓰지 못했구나.
사실 그때 굉장히 멋진 글을 써서 딸을 기쁘게 해주고 싶은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다.
나는 갈피를 잡지 못한 듯했다. 딸이 글을 읽으면서 이제까지 겪은 설움과 기쁨을 우리 앞에서 말씀하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눈물이 났다고 한다.
두 편의 글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글의 설움에 마음이 아팠고, 뒤늦게 글을 깨우쳐 자유로운 세상을 만난 이옥재의 인간승리에 손뼉을 치고 싶었다고도 했다.
나는 무엇보다도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소중함과 뚜렷한 생각이 있어야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옥재
1936년 충남 부여 출생.검정고시로 초등, 중학과정을 마쳤고현재 경복통신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2019년 아시아 문예 신인상에 응모,시 부문에 당선하여 시인으로,수필 부문에 당선하여 수필가로 등단하였다.

  목차

머리말을 대신하여

1. 난 공부가 좋아요
나의 꿈1
내 꿈의 도전기
먼 하늘의 당신에게
복지관
하늘이 높다
지역복지관에서 공부하기
복지관 선생님께
검정고시를 보고
민선생님께
나의 꿈2
입학 소감
경복통신고등학교
나의 꿈3
고등학교 1학기
나의 수업
세계사 공부하기

2. 난 시 쓰기가 즐거워요
모자를 쓰고
친구에게
한 송이 꽃
친구야
즐거운 하루
한마음 회원 여행
흐르는 강물처럼
나의 후손
마음의 부자
가을 하늘
이 기쁨은 당신에게
군고구마
하얀 소금
한가위
만학도의 수학여행
선택
여행1
밥맛
어린이 날
여행2
동행
사랑은 떠나고
개화
6월에
소중한 사랑
사람을 사귀다

3. 사람이 그리울 땐 난 글을 써요
안동에서
어찌 할꼬2
한이와 다영의 결혼식 날의 일기
아들이 전화기를 사온 날의 일기
당신이 그리운 날의 일기
사랑하는 아들에게
며느리에게
딸에게
진이에게
이연진 아가에게
허서방 생일축하
그리운 남편에게
어머님 전 상서
당신께
당신에게1
당신에게2
남편을 꿈꾼 날
글을 읽으면서

4. 난 글쓰기가 좋아요
아버지와 어머니
할머니와 소금항아리
101세 할아버지
‘경칩’에 대해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
가족 여행
나의 생각을 글로 써보기
그리운 어머니 생각
<그 여자네 집>을 읽고
나의 꿈의 도전기
앞서가는 사람은
일신우일신
자전거 타기
공부가 좋다
암 세포
배움
감나무
바람처럼
셋째시숙
둘째시숙

5. 나를 응원하는 가족들, 고마워요
우리 딸이 이메일로 보내온 편지
딸이 보낸 편지
학생인 우리 엄마
딸이 보내온 편지
딸과의 카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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