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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 야망의 씨앗
개정판
북랩 | 부모님 |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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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김현갑 장편소설. 북한이 제2차 한반도 전쟁을 감행하면서 백척간두에 서게 된 한반도의 운명을 서사적으로 실감나게 다루고 있다. 그러면서도 많은 비밀을 지닌 소설의 주인공과 그를 쫓는 중국의 대운을 짊어진 자의 피할 수 없는 싸움으로 소설적 상상력이 덧대어져 있다.

가까운 미래의 어느 날, 북한은 미국의 한반도에 대한 내정 간섭을 구실로 통일 전쟁이라는 명분을 앞세워 또다시 2차 한반도 전쟁을 일으켰다. 결과는 한미 연합군이 북한 땅을 수복하는 것으로 끝났지만 뒤늦게 중국이 동북공정을 앞세워 북한을 자신들의 영토라고 주장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중국은 미국에 철수할 것을 요구하면서, 자신들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는 한반도에 핵을 터트리겠다고 협박을 해오는데...

  출판사 리뷰

많은 우려 속에 또다시 벌어진 2차 한반도 전쟁
그리고 전쟁을 막으려 했던 한 남자의 이야기


이 책은 북한이 제2차 한반도 전쟁을 감행하면서 백척간두에 서게 된 한반도의 운명을 서사적으로 실감나게 다루고 있다. 그러면서도 많은 비밀을 지닌 소설의 주인공과 그를 쫓는 중국의 대운을 짊어진 자의 피할 수 없는 싸움으로 소설적 상상력이 덧대어져 있다. 가까운 미래의 어느 날, 북한은 미국의 한반도에 대한 내정 간섭을 구실로 통일 전쟁이라는 명분을 앞세워 또다시 2차 한반도 전쟁을 일으켰다.
결과는 한미 연합군이 북한 땅을 수복하는 것으로 끝났지만 뒤늦게 중국이 동북공정을 앞세워 북한을 자신들의 영토라고 주장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중국은 미국에 철수할 것을 요구하면서, 자신들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는 한반도에 핵을 터트리겠다고 협박을 해왔다.
미국은 한국군에게 전방을 사수하라는 명령을 마지막으로 한반도에서 철수하기 시작했지만 끝내 핵은 터지고 말았다.
주인공은 한국의 대운을 짊어진 자로서 많은 비밀을 감추며 살아왔지만 뒤늦게 중국에도 대운을 짊어진 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2차 한반도 전쟁을 이용해서 많은 희생자를 내면서까지 자신의 야망을 이루려는 중국의 대운을 짊어진 자를 막기 위하여 주인공은 2차 한반도 전쟁을 막지 않은 것을 크게 후회하면서 동료들과 함께 작전을 펼쳐나가는데….

나는 잠시나마 그들의 뒷모습을 바라보다 오래전 아저씨의 등에 업혔을 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들었던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고요. 그대 노을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 예쁜 꽃 모자 씌워 주고파….

내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자 몇 번이고 나에게 이 노래를 들었던 아이들도 하나둘씩 따라 부르기 시작했고 어느새 나의 두 눈에는 눈물이 맺히기 시작했다. 곧 나의 두 눈에 맺히기 시작한 눈물은 나의 볼살을 타고 흘러내렸다. 수송헬기를 타고 떠나기 전 그녀가 나에게 말했다. 아무리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어두운 곳에 갇혀 있을지라도 공포심에 억눌려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언젠가는 밝은 빛을 보지 않겠냐고 말이다. 물론 나 역시 그 말에는 동감이다. 그러하기에 나는 절대 포기하지 않고 이 아이들 중 그 누구도 대운을 짊어진 자가 되지 않는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 「에필로그」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김현갑
경기도의 어느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복잡하고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 많은 아이로 자라며 스스로 글쓰기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키워나갔다. 2003년 어느 날,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완벽한 글을 쓰고 싶다는 집념 하나로 <서신-destroyer>로 구상에 들어갔으며 2008년 <서신-destroyer>의 외전 초본을 집필하게 되었다.외전 초본의 집필을 마치고 다시 4년 동안 작품의 세부 구성에 들어갔고 구성을 마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거친 풍파를 이겨내듯 꿋꿋하게 집필과 퇴고를 반복하며 완성한 작품 〈서신-destroyer〉를 『서신 야망의 씨앗』으로 제목을 바꿔 책으로 출판한 뒤, 2020년에 개정판으로 다시 세상에 내놓았다.후속작들인 『광란의 서곡』, 『다크니스 오브 리저렉션』, 『엔젤 오브 티어』, 『패자의 힘』을 구상하며, 첫 작품 『서신 야망의 씨앗』의 외전에서 13년 뒤의 이야기로 『수메르』 시리즈인 『은둔자』, 『광휘의 여신』, 『결속』, 『방랑자』, 『각자의 길』과 자서전 『애련』을 함께 집필 중이다.

  목차

프롤로그 / 4

1장 애련 / 13
2장 서곡 / 71
3장 속죄 / 113

에필로그 / 218
외전 / 223
글을 마치며 /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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