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베르나르 베르베르 장편소설 『신』의 양장본이다. 독특한 소재와 놀라운 상상력으로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았던 베르베르. 인류의 운명을 놓고 신 후보생들이 흥미진진한 게임을 펼치는 이야기인 『신』 3부작은 준비에서 출간까지 모두 9년이 소요된 대작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바탕으로 기독교와 유대교 전승을 더하고 거기에 불교적 세계관을 결합하여 인류의 역사를 재조명하려는 야심 찬 계획의 산물은 프랑스에서 120만 부, 한국에서 180만 부 이상이 판매되며 베르베르의 놀라운 저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제우스를 만나고 돌아온 미카엘은 마침내 Y 게임의 결승전에 참가하게 된다. 마지막까지 남은 신 후보생은 12명. 그러나 결승전 직전 모습을 드러낸 살신자에게 마타 하리마저 공격받고, 숨가쁜 추격전을 벌인 끝에 마침내 미카엘은 살신자의 정체를 밝혀 낸다. 이어서 벌어진 최후의 결전에서 미카엘은 패배하지만 결과에 승복하지 못하고 재경기를 요구한다. 그러나 그의 요청대로 게임을 몇 번이고 되풀이해도 결과는 마찬가지. 격분한 미카엘은 자신의 돌고래 백성들을 괴롭힌 후보생을 살해하고, 재판 끝에 무시무시한 형벌을 받게 된다.
출판사 리뷰
베르나르 베르베르 장편소설 『신』이 양장 신판으로 재편집되어 출간되었다. 『신』은 지난 2008년 11월 처음 출간되어 2009년 7월 전 6권으로 완간되면서 독자들의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지금까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소프트커버판 전체 6권으로 출간되었던 이 작품은 양장으로 재편집되면서 제1부 〈우리는 신〉(소프트커버판 1, 2권 합본), 제2부 〈신들의 숨결〉(소프트커버판 3, 4권 합본), 제3부 〈신들의 신비〉(소프트커버판 5, 6권 합본) 등 3권으로 재편되었다.
독특한 소재와 놀라운 상상력으로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았던 베르베르. 인류의 운명을 놓고 신 후보생들이 흥미진진한 게임을 펼치는 이야기인 『신』 3부작은 준비에서 출간까지 모두 9년이 소요된 대작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바탕으로 기독교와 유대교 전승을 더하고 거기에 불교적 세계관을 결합하여 인류의 역사를 재조명하려는 야심 찬 계획의 산물은 프랑스에서 120만 부, 한국에서 180만 부 이상이 판매되며 베르베르의 놀라운 저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인류 역사의 비밀을 지켜본 유일한 증인, 신
『신』에서 베르베르는 기독교와 그리스 로마 신화, 유대교 카발라 신앙, 이집트 신화, 불교 등 다양한 종교와 신화를 하나의 용광로에서 융합해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냈다. 삶과 죽음 너머, 영혼과 그 윗단계의 존재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해 왔던 베르베르식 우주의 완성이라 할 만하다.
베르베르는 『신』이 「이 우주의 어딘가에 지구의 역사를 처음부터 죽 지켜본 증인들이 숨어 있다고 상상하는 것에서 시작됐다」고 말한다. 그가 보기에 지구의 인류사는 「학살과 배신을 바탕으로 전개」된 역사이다. 승리한 문명이라고 해서 반드시 우월한 것은 아니며 망각의 늪으로 사라진 문명이라고 해서 반드시 낙후된 문명은 아니라는 말이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는 승자의 편에서 기록된 승리자의 역사이며, 진정한 역사의 증인이 있다면 그 답은 단 하나 「신」일 것이란 가정이 이 소설의 출발이다.
당신이 신이라면 무엇을 하겠는가
전작 『타나토노트』와 『천사들의 제국』에서 인간으로서, 천사로서의 삶을 산 미카엘 팽송이 이번 작품에서는 144명의 신 후보생 중 하나가 되어 신이 되기 위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들은 지구를 본떠 만든 18호 지구의 기초를 다지는 일부터 시작해 광물, 식물과 동물, 그리고 인간을 차례대로 만든다. 동기생들 중에는 아나키즘의 창시자 조제프 프루동, 스파이로 활약했던 마타 하리, 열기구 비행을 개척한 에티엔 몽골피에 등 유명 인사들도 섞여 있으며, 이들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열두 신의 가르침을 받아 저마다의 개성과 사상을 반영한 종족을 만든다. 분열의 D, 중성의 N, 협력의 A, 이 세 힘 가운데 어떤 것에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서도 종족의 특징은 달라진다. 프루동이 만든 쥐족은 전쟁과 약탈을 일삼고, 다른 많은 민족들과 마찬가지로 미카엘의 돌고래족 역시 이들의 침략을 받아 피난길에 오르게 된다. 이후 돌고래족이 겪게 되는 일련의 수난은 「문명들 간의 대결, 특히 패배한 민족들의 명예 회복」이라는 주제 의식을 드러낸다. 올바른 길을 가고 있었지만 더 강력한 무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았다는 이유로 패배하고 잊혀 간 민족들에 대한 기억을 복원하는, 역사에선 불가능한 작업을 소설을 통해 한 것이다.
줄거리
제3부 〈신들의 신비〉(5, 6권 합본) 줄거리
제우스를 만나고 돌아온 미카엘은 마침내 Y 게임의 결승전에 참가하게 된다. 마지막까지 남은 신 후보생은 12명. 그러나 결승전 직전 모습을 드러낸 살신자에게 마타 하리마저 공격받고, 숨가쁜 추격전을 벌인 끝에 마침내 미카엘은 살신자의 정체를 밝혀 낸다. 이어서 벌어진 최후의 결전에서 미카엘은 패배하지만 결과에 승복하지 못하고 재경기를 요구한다. 그러나 그의 요청대로 게임을 몇 번이고 되풀이해도 결과는 마찬가지. 격분한 미카엘은 자신의 돌고래 백성들을 괴롭힌 후보생을 살해하고, 재판 끝에 무시무시한 형벌을 받게 된다.
과학적 지식과 유머, 그리고 정신에 대한 탐구가 한데 어울린 형이상학적이고도 열정적인 소설!
- 파리지앵
프랑스에서만 5백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고, 전 세계적으로는 그 두 배 이상의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린 베르나르 베르베르, 그는 이미 하나의 현상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번 작품을 통해, 과학 기자 출신의 이 작가는 더 이상 특정 범주로 분류할 수 없는 작가가 되었다. 그 치밀하고 꼼꼼한 작업은 진정 개미의 과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렉스프렉스
우주 안에서 우리의 위치에 대해 숙고하게 하는 생명력 넘치는 책 - evene.fr
웅장한 서사 소설이자 철학적 저작이며 한눈에 들어오는 신화 개론. 게다가 유머로 가득 차 있다. - 오주르뒤
작가 소개
저자 : 베르나르 베르베르
저자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일곱 살 때부터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한 타고난 글쟁이이다. 1961년 툴루즈에서 태어나 법학을 전공하고 국립 언론 학교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다. <별들의 전쟁> 세대에 속하기도 하는 그는, 고등학교 때 만화와 시나리오에 탐닉하면서 만화 신문 「유포리Euphorie」를 발행하였고, 이후 올더스 헉슬리와 H. G. 웰스를 사숙하면서 소설과 과학을 익혔다. 대학 졸업 후에는 『르 누벨 옵세르 바퇴르』에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면서 과학 잡지에 개미에 관한 평론을 발표해 오다가, 드디어 1991년 120여 회의 개작을 거친 『개미』를 발표,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으며 단숨에 주목받는 <프랑스의 천재 작가>로 떠올랐다. 그의 작품들은 인간 중심의 세계관을 벗어나, 다른 눈높이에서 바라본 세상을 여러 방면에서 제시하고 있다. 베르베르는 개미의 시각에서 인간 문명과의 조우를 그리고 있는 『개미』, 그리고 세계 밖에서 세계를 들여다보게 하는 백과사전인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죽음과 삶을 넘나드는 영계 탐사자를 다룬 『타나토노트』, 명상을 통해 자기 내면 세계로 안내하는 『여행의 책』, 인간 진화의 수수께끼를 본격적으로 탐구한 과학 스릴러 『아버지들의 아버지』 등의 화제작들을 발표하였다. 인간 행위의 근본적인 동기를 추적한 『뇌』, 기발하고 환상적인 이야기 모음 『나무』, 인류를 구원할 마지막 희망을 찾아가는 『파피용』, 신화와 역사, 철학을 담아 그려낸 베르베르식 우주의 완성판 『신』, 베르베르의 상상력 속에서 탄생한 기상천외한 미래, 그리고 역설 가득한 과거의 이야기 17편을 담은 『파라다이스』 등 그의 그의 작품은 35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2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역자 : 임호경
역자 임호경은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와 동 대학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파리 제8대학에서 마르셀 프루스트의 소설에 대한 연구로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베르나르 베르베르, 공역), 『카산드라의 거울』(베르나르 베르베르), 『책의 우주』(움베르토 에코), 『도끼와 바이올린』(알랭 플레셰르), 『번역의 윤리』(로렌스 베누티), 『조르조 바사리』(롤랑 르 몰레), 『움베르토 에코 평전』(다니엘 살바토레 시페르), 『밀레니엄』(스티그 라르손), 『백년의 악몽』(가엘 노앙), 『중세의 기사들』(에마누엘 부라생), 『들라크루아』(뱅상 포마레드 외), 『작은 물건들의 신화』(세르주 티스롱), 『신비의 사기꾼들』(조르주 샤르파크) 등이 있다.
목차
황색 작업
녹색 작업
백색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