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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의 바른 이해
민족사 | 부모님 | 202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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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김진태 박사(전 동국대 강사·서울불교대학원대 교수)가 쓴 《반야심경의 바른 이해》는 동아시아불교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지속되어온 답답함을 일소시키는 혁명적인 사건이라 할만하다. 불설(佛說)을 직접 듣는 것에 미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경전의 의도를 적확하게 풀어낸 혜안을 만나는 기쁨을 이 책은 올곧이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책의 제목이 ‘반야심경의 바른 이해’로 정해진 것에는 그동안 동아시아 불교권에서의 반야심경 해석이 ‘바르지 않았음’을 비판하는 의미가 있다. 한마디로 중국에서 반야심경이 번역된 지 1,600여 년이 흐른 이래 무수한 법문과 강의, 주석과 해설이 있었지만 누구도 반야심경의 요의(了義)를 명확하게 밝혀내지 못했으며, 오늘날 김진태 박사의 통찰에 힘입어서야 비로소 그 진수가 드러나게 되었음을 상징하는 제목인 것이다.

  출판사 리뷰

1,600여 년 만에 드러난 반야심경의 진수
《반야심경의 바른 이해》

한국불교에서 반야심경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다. 불교의 모든 행사나 의식에서 빠지지 않고 봉독되는 경전이 반야심경이다. 초보 불자들도 대부분 반야심경을 줄줄 욀 줄 안다. 비(非)불자들에게조차 반야심경의 이름 정도는 낯설지 않다. 그만큼 반야심경은 한국불교, 아니 동아시아불교에서 중요한 위상을 갖고 있다. 그러다보니 수많은 반야심경 해설서가 출간되었고, 또 꾸준히 출간되는 중이다. 불과 260자에 불과한 짧은 경의 뜻을 밝히는 해설서들이 스님이나 불교학자들에 의해 계속해서 출판되는 까닭은 무엇일까? 기존의 해설서들이 무엇인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해설서마다 책의 가치를 자랑하고 있지만 다수 독자들의 공통적인 느낌은 여지없이 ‘개운치 않거나 답답하다’는 것이다. 더 답답한 건 그 개운치 않은 이유를 모르겠다는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김진태 박사(전 동국대 강사 · 서울불교대학원대 교수)가 쓴 《반야심경의 바른 이해》(민족사)의 출간은 동아시아불교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지속되어온 답답함을 일소시키는 혁명적인 사건이라 할만하다. 불설(佛說)을 직접 듣는 것에 미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경전의 의도를 적확하게 풀어낸 혜안을 만나는 기쁨을 이 책은 올곧이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제목이 ‘반야심경의 바른 이해’로 정해진 것에는 그동안 동아시아 불교권에서의 반야심경 해석이 ‘바르지 않았음’을 비판하는 의미가 있다. 한마디로 중국에서 반야심경이 번역된 지 1,600여 년이 흐른 이래 무수한 법문과 강의, 주석과 해설이 있었지만 누구도 반야심경의 요의(了義)를 명확하게 밝혀내지 못했으며, 오늘날 김진태 박사의 통찰에 힘입어서야 비로소 그 진수가 드러나게 되었음을 상징하는 제목인 것이다.
어떤 이는 이 책에 대한 이 같은 찬사가 지나치다 말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런 선입견이나 의문은 책을 정독하는 순간 사라지게 될 것이다. 나아가 오랜 세월 반야심경을 틀리게 이해해 온 데 따른 부끄러움, 이제라도 바른 이해를 하게 된 데 대한 안도 및 후련함과 함께, 바른 길을 드러내 보여준 저자에 대해 고마운 마음이 일어날 것이라고 믿는다.
출간 작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미리 원고를 읽고 흔쾌하게 이 책을 추천한 분들의 ‘진솔한’ 찬사는 이 책의 가치를 온전하게 드러낸다.


“중국에서 반야심경이 번역된 1,600여 년 이래로 한·중·일 삼국에서 가장 쉽고 정확하며 간결한 해설서가 아닌가 한다. 반야심경 해설서는 이제부터 이 책 이전과 이후로 나눠질 것이다.”
-비구 혜문(전 동화사 연수원장, 현 쌍계사 문화예술관장)

“김진태 박사님의 《반야심경의 바른 이해》는 두 가지 특성을 갖는다. 하나는 오랜 동안 남방 위빠사나 수행에 매진했던 불교학자가 소위 대승불전인 반야심경의 공사상을 풀어냈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철저하게 초기불전의 가르침에 근거하여 낱낱 경문의 의미를 해석했다는 점이다.”
- 김성철(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학부 교수)

“여러 권의 반야심경 해설서를 읽으며 끝내 떨쳐버리지 못했던 갑갑함이 이 책을 읽는 순간 포말처럼 사라진다. 교학에 정통한 불교학자이면서 동시에 사띠빳타나 위빳사나 수행을 오랜 세월 지속하며 다진 내공이 아니라면 결코 써낼 수 없는 책이기에 그 진가를 가늠하기 어렵다.”
- 이학종(전 법보신문 사장, 미디어붓다 대표기자)



이 책이 기존의 해설서와 확연하게 다른 몇 부분을 살펴보기로 하자.

기존 반야심경 해설서와 이 책의 뚜렷한 차이점은 ‘조견(照見)’에 대한 해석에서부터 찾아볼 수 있다. 기존의 해석은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을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하실 때 오온이 다 공함을 비추어보고 일체의 고액을 건넜다’가 대부분이었다. ‘조견’을 오온개공에 붙여 설명해온 것이다. 그러나 김진태 박사는 산스끄리뜨 원전에 근거하여 조견이 뒷 문장의 오온개공이 아니라 앞문장인 행심반야바라밀다시에 연결되어 ‘조견’이라는 용어에서 이 문장이 끝남을 밝혀낸다. 관자재보살은 오온개공을 조견하신 것이 아니라 ‘반야완성의 행을 실천하시면서 조견하셨다’고 해석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특히 조견의 해석에 주목한다. 기존에 해왔던 것처럼 ‘비추어 보고, 밝게 보아’ 정도로 해석하고 넘어가는 정도로는 구체적인 내용을 알 수 없고, 반야심경의 바른 이해는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렇게 왜곡된 경전해석이 정설처럼 굳어진 배경으로 동아시아 불교에서 위빳사나 수행의 전통이 끊어진 것을 들고 있다. 저자에 따르면, 조견이란 우리의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고 사라지는 현상들을 수행주제로 하여 제3자의 견지에서 예리하게 관찰한다는 말이다. 이것은 바로 사띠빳타나 위빳사나 수행, 곧 사띠(sati : 기억챙김)를 기반으로 하는 위빳사나 수행을 말한다. 자신의 오온, 즉 몸과 마음을 신·수·심·법(身·受·心·法 : 사념처)으로 나누고 구별하여 관찰하는 수행을 통해서 실재 나아가 실재의 본성을 보는 것이다.
김진태 박사는 반야를 얻는 수행, 즉 위빳사나는 실재의 본성을 보기 위한 것이며, 실재의 본성이 무상·고·무아라는 것을 통찰하는 것인데, 이렇게 하기 위해 바로 지금 찰나의 자신의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고 사라지는 현상들을 잘 가려서 예리하고 분명하게 관찰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와 같이 조견은 반야바라밀다를 성취하고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증득하여 궁극적으로 붓다가 되는 길을 의미한다. 결론적으로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의 적확한 해석은 “반야바라밀다를 성취하고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증득하여 붓다가 되는 길(방법),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관자재보살께서는 중생구제의 자비행을 펼치면서 반야바라밀다를 성취하기 위해 사띠빳타나 위빳사나 수행을 계속 하셨다.”로 해석돼야 한다.
이렇게 반야심경의 핵심이 되는, 볍씨의 씨눈과 같고 달걀의 배아와 같은 용어인 ‘조견’에 대한 해석부터 바로잡아야 비로소 반야심경이 제시하고 있는 열반을 향해 가는 프로세스가 정립될 수 있다. 즉 조견해야 반야를 얻을 수 있고, 반야가 성취되어야 반야바라밀다가 있을 수 있으며,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해 구경열반과 무상정등정각을 이루어 완전한 해탈의 실현으로 가는 붓다의 옛길이 확연히 파악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또 하나의 안목은 반야심경에 많이 등장하는 공(空)에 대한 정확한 해석에 있다. 공(야)과 공성(야따)은 엄연히 다른 말인데도 ‘공’이라는 한 글자로 한역됨으로써 빚어지는 혼란들을 산스끄리뜨 원전에 근거하여 말끔하게 정리하고 있는 것이다.
이밖에도 반야의 구체적인 의미와 내용을 분명하게 밝히고, 무(無, 없다)의 뜻을 명확하게 드러냈으며, 12연기에 대한 설명 중에서 특히 ‘유(有)’에 대한 해석은 ‘사이다’처럼 명쾌하다. 기존의 해석처럼 유를 ‘존재’로 번역할 경우 유를 조건으로 일어나는 다음 항목 ‘생(生)’ 또한 ‘존재’의 범주를 벗어날 수 없는 아이러니를 저자는 “12연기에서 유란 ‘있고자 함, 곧 내생에 다시 태어나고자 하는 마음’이다.”라고 명쾌하게 정리함으로써, 대충 뭉개고 넘어가곤 했던 그동안의 애매함을 깔끔하게 해결하고 있다.
또한, 반야바라밀과 반야바라밀다주(呪)의 정확한 관계와 그 입체적인 해석은 눈이 번쩍하고 귀를 쫑긋하게 한다. 물론 불교에 대해 오해하고 잘 못 얘기해도 형사처벌을 받지 않고 민사소송을 당하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붓다의 말씀을 바르고 깊이 있게 이해하고, 올바르게 전달해야 하는 것이 공부하는 이들의 본분사라 할 것이다. 그리고 이제 허황하고도 애매모호한 불교 이해와 도가적 신비주의로부터도 벗어나야 한다. 이러한 문제해결에 이 책의 내용은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 김진태 박사의 “(독자들이) 이 책을 읽기 전과 이 책을 읽고 난 후가 아주 달라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은 얼핏 소박하게 들리지만 원대하기가 짝이 없다. 이런 저자의 절절한 바람이 담긴 책의 마지막 문장을 살펴보는 것으로 이 책 소개를 마무리한다.

“아무쪼록 세상 사람들이 기복에만 매달려서 인간의 이성적인 능력, 특히 그 중에서도 최고의 이성인 반야를 포기하는 일이 없기를 기원하면서 독자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보낸다. 삿된 법이 없어지기를! 유사 불법도 사라지기를! 붓다의 바른 법이 아주 오래 오래 머물기를!”

저자의 말

오랫동안 『반야심경』을 공부해 왔고, 또 여러 곳에서 제법 여러 번 강의를 해 오면서도 몇몇 부분에서 석연치 않았다. 늘 그림자가 남아 있었다고 할까. ‘반야’의 정확하고도 구체적인 의미, ‘반야’와 ‘반야바라밀다’의 차이, ‘조견’의 내용, ‘공’과 ‘공성’의 의미상의 차이, ‘반야바라밀다주(呪)’의 입체적인 내용 등이 그것이다. 그동안 공부를 하고 강의도 해야 했으므로 많은 한문본들, 우리나라에서 저술된 해설서들, 번역된 책들을 많이 읽어 보았다. 그러나 그 어떤 책을 보더라도 무언가 눈을 뜨고서 보고 쓴 것이 아니라, 눈을 감고 더듬어 쓴 책들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미얀마에 15년 이상 위빳사나와 사마타 수행을 다니면서, 또한 몇 년 전부터는 틈틈이 테라와다의 아비담마 공부를 해 오면서 조금씩조금씩 그 구체적인 내용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제 그러한 것들을 이 책을 통해 드러내 보고자 한다. 물론 이전의 책들에게 신세를 진 부분도 많다. 정확하게 설명하고 표현이 잘 된 부분은 굳이 나의 문장으로 비틀지 않고 요약하거나 거의 그대로 인용을 했다. 그 방법이 독자들이 책을 읽기에 수월하고 이해하기도 훨씬 쉬울 것이라는 생각, 구체적이고도 정확한 의미 전달을 이 책의 집필에서 최우선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이 작은 책자가 있기까지 수많은 인연들이 얽혀 있다. 불교 공부의 정확한 방향을 일깨워 주시고 다방면에서 다양한 가르침을 주셨던 휴정 선생님, 불교 공부를 격려해 주시고 등록금과 숙식까지 마련해 주셨던 철웅 큰스님, 이 두 분은 이미 오래 전에 돌아가셨지만, 이 지면을 통해 다시 한 번 감사의 예(禮)를 올린다.
그동안 책값과 생활비를 보태주셨던 몇 분의 스님과 재가자 분들도 적지 않다. 구체적으로 다 밝히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지만, 이 자리를 빌려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위빳사나 수행을 거의 개인지도 수준으로 가르쳐 주셨던 우 에인다까 사야도와 혜송 스님, 그리고 사마타 수행을 잘 지도해 주셨던 우 실라 사야도와 평등 스님께도 깊이 감사를 드린다. 또한 수행도 어느 수준이 되기 전에는 신앙일 뿐이어서 대다수의 사람들은 수행조차도 믿음에 갇히는 수가 많은데, 수행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잘 닦으시는 분들이 필자 주위에 두어 분 계신다. 그분들이 내게 수행에 대해 일깨움을 주신 것에 대해서도 감사를 드린다.
아울러 이 책에 대한 오랜 기대와 함께 뒷부분의 워드 작업을 해 주신 혜문 스님과 앞부분의 워드 작업을 해 준 나의 딸 도연이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 그리고 교정과 윤문을 꼼꼼하게 봐준 이학종 님과 이 책의 집필에 직접 도움을 주신 이규식 거사님과 선인화 불자님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끝으로 이 책을 출간해 주신 민족사 윤재승 사장님과 책을 예쁘게 잘 만들어 준 사기순 주간님에게도 고마움을 표한다.

절에 다니고 불상에 절한다고 불자인가? 자유든 평화든 행복이든 이것들은 본질적으로 각자의 내면에서 연기(緣起)하는 것이지, 어떤 절대적 능력자가 있어서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기도하고 재 올리고 제사 지내고 주문 외우는 것이 과연 붓다의 가르침인가? 이제 정말 반성해 볼 일이다. 부디 이 책으로 말미암아 많은 불자와 독자들이 『반야심경』을 바르게 이해하게 되고, 불교의 핵심 내용들을 정확하게 보게 되어 이제 우리 불교계가 차츰차츰 교학과 수행, 그리고 신행생활의 내용들이 붓다의 바른 가르침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 본다.

이 세상에 붓다의 정법이 오래 오래 머물기를!

2020년 2월 22일 팔공산 어느 자락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진태
영남대학교 법학과 졸업, 동 대학원 철학과 졸업, 동국대학교 대학원 불교학과 석?박사 과정 졸업, 고려대학교 대학원 심리학과 수학.15여 년을 겨울방학이면 두 달 가량 미얀마의 여러 수행센터에서 위빳사나와 사마타 수행을 해 왔다. 지은 책으로는 『밀교사상사 연구』(공저), 『천당과 지옥은 번지수가 없다』, 『아모르 파티』(공저) 등이 있다.수행과 아울러 집필에 열중, 『금강경』 해설서와 불교의 기본 교리서도 곧 출간할 예정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_16

1. 경전의 명칭 20

아주 뛰어난 인식·앎 : 지혜[반야(般若)] / 22
완성, 생사윤회의 이 언덕으로부터 해탈의 저 언덕에 도달하다[바라밀다(波羅蜜多)] / 24
핵심·진수·중심의 경전[심경(心經)] / 26

2. 관자재보살의 반야 완성의 수행 28

성스러운·거룩한 관자재[성(聖) 관자재(觀自在)] / 29
완전한 깨달음을 추구하는 존재[보살(菩薩)] / 32
심오한 반야바라밀다의 행을 실천하시면서 조견하셨다[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行深般若波羅蜜多時 照見)] / 34

3. 공의 관찰에 의한 괴로움의 극복 42

다섯 가지 기능의 집합[오온(五蘊), paca skandha] / 43
공과 공성의 의미상의 차이[공(空)과 공성(空性)] / 51
공과 공성의 의미 요약 / 54
(확실하게 보시었다) / 56
모든 괴로움과 재앙을 극복하신다[도일체고액(度一切苦厄)] / 59

4. 오온의 본성은 공성이다 66

샤리 부인의 아들[사리자(舍利子)] / 67
물질은 공성과 다르지 않고, 공성도 물질과 다르지 않다[색불이공 공불이색(色不異空 空不異色)] / 70
물질의 본성은 공성이고, 공성을 본성으로 하기에 물질이 있게 된다[색즉시공 공즉시색(色卽是空 空卽是色)] / 73
느낌·지각·형성 작용·인식도 바로 그와 같다[수상행식 역부여시(受想行識 亦復如是)] / 78

5. 공성의 특징을 가진 것들은 발생과 소멸 등이 없다 82

모든 법은 공성의 특징을 가지므로 [제법공상(諸法空相)] / 83
발생하지도 않고, 소멸하지도 않으며[불생불멸(不生不滅)] / 84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불구부정(不垢不淨)] / 85
늘어나지도 않고, 줄어들지도 않는다[부증불감(不增不減)] / 86

6. 오온·십이처·십팔계의 본성은 공성이다 90

공성에서는 오온의 법들이 없다[공중무색 무수상행식(空中無色無受想行識)] / 91
언어에 대응하는 개념적인 것, 실체적인 것으로서는 없다[없다[無]] / 94
공성에서는 십이처의 법들이 없다[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 96
공성에서는 십팔계의 법들이 없다[무안계 내지 무의식계(無眼界 乃至無意識界)] / 98

7. 십이연기의 본성은 공성이다 102

공성에서는 십이연기의 유전문도 없고, 환멸문도 없다[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무노사 역무노사진(無無明 亦無無明盡 乃至無老死 亦無老死盡)] / 103
십이연기 각각의 항목에 대한 설명 / 106
삼세양중인과설(三世兩重因果說) / 118
괴로움의 발생과 소멸 / 120

8. 사성제의 본성은 공성이다 124

공성에서는 사성제(四聖諦)가 없다[무고집멸도(無苦集滅道)] / 125
생사윤회의 괴로움을 알고 보는 것은 성스러운 일이다[고성제(苦聖諦)] / 127
생사윤회 괴로움의 원인을 보는 것은 성스러운 일이다[집성제(集聖諦)] / 132
생사윤회 괴로움의 소멸은 성스러운 경지이다[멸성제(滅聖諦)] / 135
생사윤회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게 하는 방법은 성스러운 일이다[도성제(道聖諦)] / 141

9. 지혜와 획득함의 본성은 공성이다 172

공성에서는 지혜가 없다[무지(無智)] / 173
공성에서는 획득함[得]이 없고(획득하지 못하게 함[非得]도 없다)[무득 무비득(無得 無非得)] / 175

10. 반야의 완성에 의한 보살의 구경열반 178

(여기에서 사리자여) / 179
획득될 것이 없기 때문에[이무소득고(以無所得故)] / 180
완전한 깨달음을 추구하는 존재[보리살타(菩提薩)] / 181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므로 마음에 장애가 없이 안주한다[의반야바라밀다고 심무가애<안주> (依般若波羅蜜多故 心無碍<安住>)] / 182
( 마음에) 장애가 없기 때문에 두려움이 없고[<심> 무가애고 무유공포 <心> (無碍故 無有恐怖)] / 184
전도된 생각을 초월하고서 궁극의 열반을 성취한다[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遠離顚倒夢想 究竟涅槃)] / 185

11. 반야의 완성에 의한 붓다의 무상정등각 188

과거·현재·미래[삼세(三世)] / 189
모든 붓다[제불(諸佛)] / 190
최고의 바르고 완전한 깨달음[아뇩다라삼먁삼보리(阿多羅三三菩提)] / 192

12. 반야바라밀다 주(呪)의 효과 194

반야 완성의 위대한 주문[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般若波羅蜜多 是大神呪)] / 195
지혜의 주문, 최고의 주문, 비교될 것이 없는 주문은[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是大明呪 是無上呪 是無等等呪)] / 196
모든 괴로움을 제거하고, 거짓됨이 없기 때문에 진실하다[능제일체고 진실불허(能除一切苦 眞實不虛)] / 197

13. 반야바라밀다의 주문 198

(이처럼 반야바라밀의 핵심이 완성되었다) / 201

나가는 말 _203
참고 문헌 _208
추천의 글
1 _ 『반야심경』이라는 아름답고도 고준(高峻)한 산의 안개와 구름이 모두 걷힌 느낌
… 혜문 / 211
2 _ 오래도록 위빳사나 수행에 매진해 온 불교학자가 풀어낸 반야심경의 공사상
… 김성철 / 213
3 _ 다른 해설서에서 떨치지 못했던 갑갑함이 이 책을 읽는 순간 포말처럼 사라진다
… 이학종 /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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