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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이에리사
1954년 8월 15일생. 초등학교 4학년 때 특활반 활동으로 본격적인 탁구를 시작했다. 5년 뒤인 중3 당시 실업선수와 국가대표들을 제치고 ‘전국종합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체육계에 파란을 일으켰다. 열다섯 살의 챔피언에게 매스컴은 ‘듀스에 강한 승부사’라는 별칭을 붙였다. 승부의 순간에 더욱 담대해지는 승부근성은 타고난 것이었다. 그러나 진정한 승부는 자신과의 싸움에 달려 있다는 것을 일찌감치 깨달았다. 완벽한 드라이브를 구사하기 위해 매일 끊어지지 않게 주고받는 1천개의 드라이브 연습을 했다는 사실은, 그의 노력이 얼마나 특별한 것인지를 말해준다. 만 열아홉 살에 이룬 사라예보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은, 우리나라 구기종목 사상 최초의 세계 제패인 동시에 대한민국 체육 역사상 세 번째의 세계 제패라는 기록으로 남아있다.체육 지도자, 대학 교수, 태릉선수촌장, 국회의원으로 끊임없이 새 길을 만들며 걸어왔다.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하지 않던 시대였기에 도전 앞에서 늘 거대한 장벽과 마주해야 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신념인 ‘상식’과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장벽을 넘어섰다. 스포츠도 세상살이도 상식과 페어플레이 정신이 지켜져야 한다는 것이 이에리사의 변치 않는 신념이다.
추천사 4
감사의 글 11
P a r t 1 1973년 사라예보
프롤로그 _ 폭풍 전야 21
불안한 출발 23
살벌한 격전지 27
매 순간이 마지막이다 33
운명의 승부 37
19전 전승의 세계 제패 43
P a r t 2 타고난 승부 근성
지기 싫어하는 아이 53
낡은 탁구대의 마법 57
존중을 가르친 부모님 63
준비 없는 승리는 없다 68
15세의 챔피언 73
P a r t 3 세계 정상을 향한 도전
드라이브를 거는 소녀 79
스칸디나비아 오픈선수권대회 84
터닝 포인트 88
남과 같아서는 최고가 될 수 없다 93
두 번의 패배는 없다 100
1천 개의 드라이브 104
P a r t 4 왕관의 무게
굿바이, 사라예보 111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117
빛과 그림자 126
쉼표가 필요한 순간 130
태릉선수촌의 청춘들 134
인간미 넘치던 나의 지지자 138
준우승의 비애 142
캘커타 그리고 이질러버 146
한 걸음 후퇴, 세 걸음 전진 153
좌절된 8연패의 꿈 164
버밍엄 세계선수권대회 169
마지막 순간 174
P a r t 5 험난한 최초의 길
초보 코치 185
분데스리그의 동양인 코치 192
최초의 여성 스포츠 지도자 196
51:49의 법칙 203
지도자는 한계를 넘어서게 하는 사람 208
아테네올림픽의 환희 214
P a r t 6 태릉선수촌 최초의 여성 촌장
40년 만의 첫 여성 촌장 223
선수촌에 개혁 드라이브를 걸다 232
싸움꾼 촌장 236
선수들의 행복한 집을 위하여 240
2008 베이징올림픽 245
용감한 퇴진 249
P a r t 7 영원한 대표 선수
국회 입성의 이유 257
정도를 걷는다는 것 261
정치보다 정책 265
외면 받는 체육계의 현실 270
미래를 책임지지 않는 정책 277
나는 원칙주의자 284
정치인은 얼굴이 없다 289
P a r t 8 뜨거운 심장
비겁한 싸움 297
나를 움직이게 하는 힘, 사명감 302
스포츠 가치 실현은 말이 아니라 행동 308
스포츠를 통한 나눔, 이에리사 휴먼스포츠 315
시간은 흐르는 게 아니라 쌓이는 것 324
에필로그 _ 나는 푯대가 되고 싶다 331
에디터의 글 336
프로필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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