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2020년 한 해 동안 문예지에 발표된 중·단편소설 가운데 한국현대소설학회가 선정한 문제작들을 엮은 <2021 올해의 문제소설>. 올해 선정된 열두 편의 소설을 통해 다양한 작가와 작품들이 공존하는 한국 문학의 영토를 엿볼 수 있다. 각 소설이 첨예하게 표현해낸 이 시대의 문제의식을 통해 한국 소설의 중후하면서도 섬세한 성취를 발견한다.
출판사 리뷰
한국 문학의 영토를 다지는 문제적 소설들2020년 한 해 동안 문예지에 발표된 중·단편소설 가운데 한국현대소설학회가 선정한 문제작들을 엮은 『2021 올해의 문제소설』이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다. 올해 선정된 열두 편의 소설을 통해 다양한 작가와 작품들이 공존하는 한국 문학의 영토를 엿볼 수 있다. 각 소설이 첨예하게 표현해낸 이 시대의 문제의식을 통해 한국 소설의 중후하면서도 섬세한 성취를 발견한다.
한국현대소설학회에서는 매년 『올해의 문제소설』을 발간하여 한 해 동안 발표된 중·단편소설 중 문제작들을 선정하여 한국 문단이 거둔 소설적 성과를 정리하고 있다. 2020년, 지난 한 해 동안에도 문단에서는 다채롭고도 풍성한 결실을 통해 빛나는 문학적 성취를 보여주었다. 그 가운데 우리 사회가 당면해 있는 현실과 보편적으로 인식하는 문제의식을 소설로 형상화한 작품들을 이 책에 실었다. 작가들이 제기한 문학적 질문들이 얼마나 우리 시대의 현실을 첨예하게 묘파해냈는지 살펴본 것이다. 특히 이 선집에는 한국 현대소설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대학교수들이 직접 선정하고 해설을 붙인다는 점에서 그 ‘문제의식’이 구체화된다.
『2021 올해의 문제소설』에도 열두 편의 소설을 수록하여 다양한 작가들의 각자의 개성과 작품들로 다채로운 문제의식을 보여주고 있다. 조선소를 배경으로 한 노동문제, 치열한 취업의 관문, 현대인들의 번민과 고뇌 등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한국 문단의 문제들을 가시화한다. 각 소설이 첨예하게 표현해낸 아 시대의 문제의식을 통해 한국 소설의 중후하면서도 섬세한 성취를 발견한다.
목차
책머리에:『2021 올해의 문제소설』을 발간하며
김 숨|철(鐵)의 사랑
[작품 해설] 이토록 잔혹한, 사랑_김혜선
김의경|시디팩토리
[작품 해설] 당신의 집에서 잘 수 있나요, 오늘 밤_이동재
김지연|굴 드라이브
[작품 해설] 다시 쓰는 「무진기행」 새로 쓰는 우리의 이야기_노대원
김초엽|오래된 협약
[작품 해설] 무심하고 우주적인 자비로움_전혜진
백수린|흰 눈과 개
[작품 해설] 현현(顯現)과 각성_김영찬
서이제|그룹사운드 전집에서 삭제된 곡
[작품 해설] 청춘이 잉태되는 그 밤_박신영
서장원|망원
[작품 해설] 개조된 거리에 나는 없었다_정은경
이유리|치즈 달과 비스코티
[작품 해설] 현재는 깊은 과거의 상처를 머금고 있다_오창은
임 현|거의 하나였던 두 세계
[작품 해설] 이 테이블과 저 테이블은 얼마나 같고, 또 다른가_임정균
장류진|펀펀 페스티벌
[작품 해설] 마음의 능력주의와 그 바깥_박인성
전하영|남쪽에서
[작품 해설] 레트로토피아, 기록하는 자의 윤리_이정현
최진영|유진
[작품 해설] 죽음 이후의 삶_이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