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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한 편
오늘, 고요하고 단단하게
SISO | 부모님 | 202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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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두 아들을 키우며 자신도 성장 중이라 고백하는 평범한 엄마인 작가는 매일 밤 시를 써 내려갔다. 하루는 울고, 하루는 웃고, 하루는 후회하고, 하루는 기대하며 사는 별것 없는 매일을 기록했다. 그것이 한 권의 시집이 되었다. 짧은 시 속에 작가의 인생 대부분의 모습이 담겼다.

  출판사 리뷰

영혼을 위로하는
당신을 위한 시


두 아들을 키우며 자신도 성장 중이라 고백하는 평범한 엄마인 작가는 매일 밤 시를 써 내려갔다. 하루는 울고, 하루는 웃고, 하루는 후회하고, 하루는 기대하며 사는 별것 없는 매일을 기록했다. 그것이 한 권의 시집이 되었다. 짧은 시 속에 작가의 인생 대부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 시로 인해 읽는 이의 인생에 조그마한 위로와 용기가 되길 기대한다.

저와 당신께 나지막이 묻고 싶습니다.
“무엇이 당신을 살게 합니까?”


우리는 늘 자기 자신에게 묻습니다.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 어떻게 살아야 할까?”
그러나 뜻대로 되지 않는 여러 좌절의 순간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괜찮습니다. 내 속의 어린 내가 생각보다 더 자주 넘어지고, 울고, 많은 후회를 가졌다 해도요. 힘에 부쳐서 자신이 원하던 모습을 잠시 잊었다 해도 우리는 또 내일 역시 인생을 잘 살아낼 테니까요.

무엇이 당신을 살게 합니까?
모든 걸 놓아버리고 싶은 순간에도
당신이 결코 놓지 못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입니까?
그리고 이 모든 파도가 지나간 후
당신은 어떤 모습으로 남고 싶습니까?

각자의 바다에서 저의 모래성을 바라보며
위로와 용기를 얻는다면 기쁘겠습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박혜란
9살, 7살 아들 둘의 엄마입니다.아이들의 키우며 아이들에게 배우고아이들과 함께 자라고 있습니다.자연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는 삶을 지향합니다.생명의 유한함이 주는 무한의 깊이 있는 삶을 사랑합니다.대학원에서 가족학을 공부하고 있으며 가족상담연구회 교육위원입니다.에세이 『무슨 정신으로 사는지』를 썼습니다.인스타그램 : @writer_hyeran

  목차

작가의 말

1장 계절은 바람을 타고
어딘가
여든의 아이
기억 상실
그림자
대화
좋겠다

그런 날
찾다
매미에게
바람의 소리
별 하나
기준의 기준
그래서 그래
여름 한낮
아이에게
어쩌면
부탁
옥수수
선풍기
마음 뽑기
통화 후
편견
이슬
화원

2장 내가 너를 그러하듯
갓샷(God shot)
낮잠
23시
나나
들꽃
사랑
당신 있음에
기도
숲에서
차창 밖으로
잔혹사
선택
굳은 믿음
떠오르다
가을 하늘
자전서 샤워
좋다
애쓰지 않아도
그럴라요
잘 익어라
2020년

적기
시골 여자
죽음의 의미
존재 이유
달력-10월
작은 것의 힘
우리는
여행자
남은 건 나뿐인데

3장 저마다의 겨울을 안고
시작
반짝반짝
올 줄 알면
퇴근길
계절의 조각
길에서
여기에서
관계의 의미

당신은 어떤가?
진즉에

숙제
한낱 사람아!
충분히 잘
뭣도 없이
독서
그 아이
엄마가 보고 싶은 날
해가 지는 이유
좋은 건 나누고 싶어서
부부는 무엇으로 사는가
사실 직면
자연스럽게
안녕히 주무세요
어머니께
유언
아무래도
너와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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