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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스토리
유쾌한 ‘싸가지’의 힘
일송북 | 부모님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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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유시민의 삶을 온전하게 담아내는 평전이자 한국 현대사 60년을 담아낸 역사서이다. 5·16쿠데타, 1980년 민주화의 봄, 6월민주항쟁과, IMF 사태,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한 꿈과 좌절, 촛불혁명 그리고 ‘조국 전쟁’에 이르기까지, 1959년에 태어난 유시민이 지금까지 살아온 삶은 대한민국의 현대사 60년의 가장 극적인 사건들과 함께 했다.

  출판사 리뷰

(1) 컨셉 : 어떤 책인가? : 유시민의 삶을 온전하게 담아내는 평전이자 한국 현대사 60년을 담아낸 역사서이다.

- 5·16쿠데타, 1980년 민주화의 봄, 6월민주항쟁과, IMF 사태,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한 꿈과 좌절, 촛불혁명 그리고 ‘조국 전쟁’에 이르기까지, 1959년에 태어난 유시민이 지금까지 살아온 삶은 대한민국의 현대사 60년의 가장 극적인 사건들과 함께 했다.

(2) 기획 의도는 무엇인가? : 코로나19 이후의 세상에서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야 할 것인가? 유시민이 걸어왔던 정치 여정을 통해 그 방향을 모색해본다.

- 이 책은 정치판이라는 광장의 ‘검투사’로 살아온 유시민의 삶, 1959년생인 그가 꿈꾸었던 세상과 그의 투쟁과 실수와 전망을 통해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평전이다.

(3) 내용 : 전체 7장 및 ‘프롤로그’와 ‘책을 마치며’

- 유시민이 살아온 인생을 7개의 주제어를 가지고서 분석한다.
= 1장. 출생의 행운
보수주의자와 진보주의자의 모습을 동시에 가진 출생은 행운이었을까?
= 2장. 민중 경험과 혁명에 대한 풍문
날카로운 첫키스와 같았던 야학과 민중경험은 그의 운명을 결정지었다.
= 3장.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하여
노무현과의 만남과 헤어짐.
= 4장. 냉정과 열정 사이
‘싸가지’의 근원은, 합리주의가 계몽주의에 빠질 때.
= 5장. 어떻게 살 것인가?
책임과 욕망 사이의 생존 전략, 그는 ‘피리 부는 사나이’가 되기로 한다.
= 6장. 촛불혁명의 파도 속에서
다시 바라보는 보수와 진보의 문제, 잘못 꿰인 단추들과 조국 전쟁
= 7장. 다시 광장에 서서
슬픔과 노여움은 사회적 자본이 될 수 있을까?

이 책의 차별성

= 유시민의 삶을 온전하게 담아내는 평전이자 한국 현대사 60년을 담아낸 역사서이다.

- 이 책은 지난 60년의 한국 현대사를 유시민이라는 인물에 투영해서 정리했다.
- 이 책은 단순한 정보나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유쾌하고 삐딱하고 불우하고 열정이 넘치는 유시민이라는 ‘문제적 개인’이 가지는 사회적·역사적인 긍정·부정의 의미를 방대한 자료 수집과 분석으로 입체적으로 추적한다.(저자의 이 역량은 진보와 보수 양쪽으로부터 모두 호평을 받은 또 다른 평전인 <이건희 스토리>를 통해서 입증된 바 있다.)
- 그렇기에 이 책은 유시민과 관련된 그 어떤 책보다도 (심지어 유시민 본인이 쓴 책보다도) 더 유시민에 대해서 많은 것을 이야기한다.



--- 유시민은 출생이라는 제비뽑기에서 운이 좋게도 ‘행운’을 뽑았다고 했다. 발상의 전환을 할 수 있었기에 보수 진영으로부터 ‘극좌 양아치’로 손가락질을 받을 수 있고, 또 원칙을 고집하는 지조를 가졌기에 진보 진영으로부터는 ‘극우 꼴통’으로 손가락질을 받을 수 있는 특성을 출생과 함께 동시에 가지게 된 것을 ‘출생의 행운’이라고 표현한 셈이다.

--- 유시민에게 야학 활동을 통한 민중 경험은 짜릿하게 떨리던 첫사랑이었다. 이 첫사랑이야말로 우리네 인생에서 가장 본질적인 의미가 있다고 유시민은 말한다. 그는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인 소설 <죄와 벌>에서 이어지는 이 첫사랑을 통해서 약자에 대한 배려라는 진보주의의 미덕을 가슴 깊이 새겼다. 그리고 이렇게 새겨진 첫사랑의 순정은 장차 그가 살아갈 인생의 갈림길마다 중요한 지침으로 작동한다.

--- 그러나 그 어떤 것보다도 큰 시련 하나가 가장 빠르게, 전혀 예상치도 못하게, 무섭게, 슬프게, 분노하게, 그렇게 그에게 닥쳤다. 그에게 ‘단 하나였던 사람’이 죽었다. 누군가는 그랬다. 슬픔이라는 경험에서 가장 좋은 건 미처 알지 못했던 무언가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이라고. 과연 유시민은 이 슬픔 속에서 무엇을 배울까?

  작가 소개

지은이 : 이경식
작가·번역가.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와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1980년대 초에 대학교에 다녔으며, 연극 동아리 활동을 통해 사회운동에 처음 눈떴고, 학교를 졸업한 뒤에도 문화운동을 했다. 그 기간은 전체 인생에서 그다지 길지 않았지만 나머지 인생의 큰 방향을 결정했던 것 같다. 연극과 영화를 하기도 했지만 큰 재미를 보지 못했고, 그 뒤로 지금까지는 번역 작업으로 가정경제를 꾸리는 가운데 틈틈이 책을 쓰면서 다른 사람과 소통하려고 노력했다. 연극 <동팔이의 꿈>·<춤추는 시간여행>, 영화 <개 같은 날의 오후>·<나에게 오라>, 드라마 <선감도>, 칸타타 <금강>, 오페라 <독도 인 더 헤이그> 등의 대본을 썼으며 6월민주항쟁 30주년 기념음악극 <6월의 노래, 다시 광장에서>의 대본과 가사를 썼다. 펴낸 책으로는 자전 에세이 <치맥과 양아치>·<1960년생 이경식>·<나는 아버지다>, 사회 에세이 <청춘아 세상을 욕해라>, 경제학 에세이 <대한민국 깡통경제학>, 역사 에세이 <미쳐서 살고 정신 들어 죽다>, 역사소설 <상인의 전쟁>, 평전 <이건희 스토리> 등이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소음과 신호>, <전략의 역사>, 안데르센 자서전 <내 인생의 동화>, 카사노바 자서전 <불멸의 유혹>, 오바마 자서전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 워런 버핏 자서전 <스노볼> 등 130여 권이 있다. leeks8787@hanafos.com

  목차

프롤로그 7

1장 출생의 행운
어떤 보수주의자와 어떤 진보주의자 13
“나는 도시 프티부르주아 출신이다.”
장면 1_ 980년 5월 17일, 서울대학교 학생회관
장면 2_ 2003년 4월 29일, 국회의사당 본회의장
프티부르주아지의 운명

2장 민중 경험과 혁명에 대한 풍문
광장과 밀실 51
날카로운 첫 키스의 <죄와 벌>
첫사랑, 야학과 민중 경험
광장과 밀실
장면 3_ 1985년 4월 1일 서울지방법원 남부지원 ○○법정
6월민주항쟁

3장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하여
바리케이드 앞에서 101
‘잔치’가 끝났을때
지식소매상이 되어
장면4_ 2002년 7월, 다시화염병을 들고 바리케이드로 뛰어들다
사람 사는 세상
네모난 동그라미
장면 5_ 2009년5월 25일 노무현전 대통령 서울역분향소

4장 냉정과 열정 사이
코끼리와시인 161
노무현의 구명보트
“저렇게 옳은소리를 저토록 싸가지 없이말하는 재주”
장면 6_ 2008년3월 혹은 4월, 대구의 어느 초등학교 앞문방구
합리주의가 계몽주의의 함정에빠질 때
‘시민광장’과<대한민국 개조론>
마이너리티의 길

5장 어떻게 살 것인가?
나는 피리 부는 사나이 217
책임과 욕망사이에서
정치적 올바름의 과잉
생존 전략 거리두기
장면 7_ 2017년,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이무엇입니까
“어느날 고궁을 나오면서”

6장 촛불혁명의 파도 속에서
보수와 진보 261
최순실의태블릿컴퓨터와촛불집회
장면 8_ 2016년11월 26일 광화문광장의 “민중의노래”
촛불혁명과 ‘한국 현대사최고의 문장’
‘평등하고 공정하고정의로운 나라’의어용지식인
보수와 진보... 잘못꿰인 단추들
조국 전쟁

7장 다시 광장에 서서
사회적 자본 313
슬픔과 노여움
유시민이라는 사회적자본
길을 찾아서

책을 마치며 342
인용하거나 참고한 문헌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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