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명배우 최민수의 아내이자, 사랑스러운 엄마로 강한 인상을 남긴 강주은이 가족들과의 소통을 다룬 첫 번째 책에 이어, 일터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소통법을 들고 왔다. 이 책에서는 강주은이 첫 직장에서부터 현재까지 20여 년 동안 방송 일 외의 다양한 일터에서 소통에 직접 관련해 온 활동과 거기서 얻은 소통가로서의 직업적인 면모를 들여다보고 어떻게 소통하고 일해 왔는지를 보여 준다.
사회 속에서 가족 외의 타인을 관계를 맺어 가면서 우리는 위치에 따라, 역할에 따라 그것이 좋든 싫든 그에 맞는 행동과 말을 해야 한다. 그것이 신입사원일 때도 그렇고, 조직의 팀장일 때도 그렇고, 단체의 리더일 때도 그렇다. 그 위치가 처음이라 낯설 때 우리는 어려움을 느끼고 주변과의 소통에도 과도기를 겪는다. 이때 자신이 평소에 하던 사고와 행동에 따라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드러나게 마련이다. 어떻게 하면 일도 잘하고 좋은 어른도 될 수 있을까? 강주은은 늘 그것을 머릿속에 둔다.
좋은 어른이 되려면 사람들 앞에서 잘 듣고, 잘 반응하고, 잘 행동해야 한다. 강주은의 소통과 일에 대한 열 가지 생각을 들어보면 늘 그것을 의식하고 있다. 또한 그녀가 취하는 소통법은 인간에 대한 애정과 도전이 늘 깃들어 있다. 사람들에게 관심이 있고, 상대의 어려움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도전과 관용이다. 하지만 그것이 말처럼 잘되지 않고, 어려워서 곤란한 경우가 태반이다. 강주은 자신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그것을 지켜내고자 하는 의지와 훈련을 늘 머릿속에 떠올리며 그것을 <자기 관리>라고 그녀는 말한다.
출판사 리뷰
일에 관한 열 가지 생각
“<타인의 다름>을 전제로 하는 것이
소통의 기본이라고 생각해요”
소통이 필요하다면, 한번은 들어볼 이야기
강주은이 품은 일과 소통에 관한 10가지 생각
명배우 최민수의 아내이자, 사랑스러운 엄마로 강한 인상을 남긴 강주은이 가족들과의 소통을 다룬 첫 번째 책에 이어, 일터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소통법을 들고 왔다. 『강주은이 소통하는 법』(2021년 4월 30일, 열린책들)에서는 강주은이 첫 직장에서부터 현재까지 20여 년 동안 방송 일 외의 다양한 일터에서 소통에 직접 관련해 온 활동과 거기서 얻은 소통가로서의 직업적인 면모를 들여다보고 어떻게 소통하고 일해 왔는지를 보여 준다. 방송인으로만 익히 알려져 있지만, 사회 곳곳에서 여성 리더로서의 활동을 하고 있는 그녀의 경력에 더 집중한 이 책은 솔직하고 친근한 일화들, 그리고 현실적인 생각들이 그녀의 육성으로 거침없이 나와 있다. 그녀의 소통 이야기를 통해 주변 사람들의 관계를 돌아볼 기회가 된다면 좋겠다.
타인의 다름을 인정하기, 공평하기,
상대의 장점 표현하기, 남들과는 다르게 반응하기 등
멋진 어른이자 리더가 되기 위한 훈련들
강주은은 결혼 후 10여 년을 주부로 살다가 <서울 외국인 학교>에 취직하게 된다. 그곳에서 대외 협력 이사부터 부총감까지 학교의 임원을 맡아서 13여 년을 일했다. 동시에 미국 상공 회의소에서 이사직을 맡았고, 현재 캐나다 상공 회의소, 국제 아동 인권 센터에서 이사로 활동하면서 홈 쇼핑의 메인 호스트로도 일하고 있다. 그 모든 곳에서 그녀가 맡은 역할이 바로 <소통>이다. 그녀가 처음 경력을 시작한 대외 협력이라는 일은 바로 학교의 홍보 및 크고 작은 사업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일이었다. 정부나 기업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진 사람을 만나 외국인 학교의 입장을 한국인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해야 했다. 또한 그곳에 전무하던 <기부 문화>를 키우고 사람들에게 기부금을 받아 내야 하는 일도 했다. 또한 상공 회의소의 일도 각 기업들을 연결하고 행사를 기획하고 후원할 업체들을 찾는 일이다. 또한 홈 쇼핑의 메인 호스트는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알아내고 제공하는 자리이다.
주변의 도움 없이 처음 하는 일들을 어렵게 개척해 나가면서 강주은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법에 대해 좀 더 지혜롭고, 진심으로 다가가지 않으면 안 될 거라고 스스로 깨우친다. 주부로서 직장을 얻기까지의 과정 및 다양한 사람들과의 일화들을 소개한 이 책 속에는 진심을 표현하고 상대가 그것을 느끼게 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10가지의 생각으로 정리되어 있다.
일할 때의 나, 이 역시 내가 누군지를 보여 주는 일
사회 속에서 가족 외의 타인을 관계를 맺어 가면서 우리는 위치에 따라, 역할에 따라 그것이 좋든 싫든 그에 맞는 행동과 말을 해야 한다. 그것이 신입사원일 때도 그렇고, 조직의 팀장일 때도 그렇고, 단체의 리더일 때도 그렇다. 그 위치가 처음이라 낯설 때 우리는 어려움을 느끼고 주변과의 소통에도 과도기를 겪는다. 이때 자신이 평소에 하던 사고와 행동에 따라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드러나게 마련이다. 어떻게 하면 일도 잘하고 좋은 어른도 될 수 있을까? 강주은은 늘 그것을 머릿속에 둔다. 좋은 어른이 되려면 사람들 앞에서 잘 듣고, 잘 반응하고, 잘 행동해야 한다. 강주은의 소통과 일에 대한 열 가지 생각을 들어보면 늘 그것을 의식하고 있다. 또한 그녀가 취하는 소통법은 인간에 대한 애정과 도전이 늘 깃들어 있다. 사람들에게 관심이 있고, 상대의 어려움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도전과 관용이다. 하지만 그것이 말처럼 잘되지 않고, 어려워서 곤란한 경우가 태반이다. 강주은 자신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그것을 지켜내고자 하는 의지와 훈련을 늘 머릿속에 떠올리며 그것을 <자기 관리>라고 그녀는 말한다.
앞으로 인터뷰를 통해서 강주은의 〈일의 자세와 소통의 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일단은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어요. 〈사과〉가 〈사과〉하고 이야기하면 소통이 될 거고, 〈사과〉가 〈오렌지〉와 이야기하면 같은 둥근 모양 과일이어도 더 어려울 거예요. 향이나 맛도 다르고, 껍질을 벗기는 법도, 먹는 법도 다 다르니까요. 사회는 정말 〈과일 샐러드〉거든요. 사과도 있고 체리, 바나나, 오렌지 등등 참 다양해요. 그 과일마다 자라 온 온도와 습도, 고도 등 즉, 문화도 각각 다르죠. 한 과일이 하나의 문화라고 한다면, 과일 샐러드에는 나의 문화도 하나 들어가요. 만일 내가 사과라면 그 옆에 있는 오렌지와 소통하는 법을 알아야 하고, 바나나와 소통하는 법도 알아야 해요. 바나나의 껍질은 손을 사용해 위에서 아래로 벗겨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겠죠. 사과는 칼을 사용해야겠고요. 껍질을 벗기는 법부터 이렇게 다 달라요. 사람 사이의 소통도 그런 것 같아요. 저는 〈집안〉부터 생각해요. 각각 가정에서 부모, 배우자, 아이들 사이에 소통하는 방법과 문화가 확실히 있을 테고 그것은 다 다를 거예요. 부부는 타인에서 가족이 되는 과정이잖아요. 처음 만났을 때는 아무리 같은 〈한국 사람〉이라도 살아온 과정이 다르고 사고나 행동의 방식도 다르죠. 저도 결혼한 지 28년이 되어서야 〈남편과 한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하는 단계에 겨우 이르렀어요. 그렇게 말하는 데에도 얼마나 힘들고 긴 세월을 견뎌 냈는데, 제가 감히 어떻게 다른 사람의 문화를 제멋대로 생각하고 판단하겠어요. 〈상대는 당연히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다〉라는 개념부터 잘 적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양성에 대한 존중〉, 그것이 아주 중요하거든요. 그저 〈나는 지금 과일 샐러드 안으로 들어간다!〉는 생각이 기본으로 깔려 있으면, 먼저 상대에 대해 알아야 할 테고, 모르면 물어보겠죠. 나와 다를 것이라는 것, 〈타인의 다름〉을 전제로 삼는 것이 소통의 기본이라고 생각해요.
놀라운 점을 발견한 날이 있었어요. 그 열두 명을 서빙한 날이었는데 정말 복잡하고 부산했지만, 평소처럼 완벽하게 서빙을 했어요. 식사를 마친 그들은 계산하고 나갔어요. 얼마나 많은 팁이 있을까? 설레는 마음으로 테이블을 정리하러 가보니 테이블 위에는 고작 동전 7센트뿐이었어요. 그럴 리가 없잖아요. 그래서 접시 아래며 소파 구석이며 어딘가에 팁이 있을 거라며 필사적으로 찾았어요. 정말 구석구석요.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아무것도 없더라고요. 그때 깨달았어요. 〈아, 이런 경우도 있구나.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아무 대가가 없을 수 있구나.〉
작가 소개
지은이 : 강주은
1970년 캐나다 토론토 출생.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했다. 1993년 미스코리아 캐나다 진으로 선발되어 한국에 오게 되었고, 이때 배우 최민수를 만나 1994년에 결혼했다. 2003년부터 서울 외국인 학교에서 대외 협력 이사와 부총감으로 13년을 근무하면서 코리아 외국인 학교 재단 사무 총장, 미국 상공 회의소 이사로 일했으며 2009년에는 주한 외국 대사들을 인터뷰하는 아리랑 TV 「디플로머시 라운지」의 진행자로도 활동했다.서울 외국인 학교를 떠난 뒤 2017년 전혀 다른 분야인 홈 쇼핑 「강주은의 굿라이프」의 메인 호스트로 발탁되어 현재까지 쇼를 진행하고 있다. 동시에 캐나다 상공 회의소와 국제 아동 인권 재단의 이사로 있는 등 기존 경력도 이어 가고 있다.30~40대 여성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었던 첫 책 『내가 말해 줄게요』(2017)가 가족 간의 소통을 다뤘다면, 그녀의 두 번째 책 『강주은이 소통하는 법』에는 가족뿐 아니라 동료와 상사를 비롯해 국내외 기업, 교육 기관, 정부 기관과 일하면서 터득한 〈소통〉에 관한 생각과 방법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일하는 여성들에게 소통에 대한 지혜와 영감을 줄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생각 1 나는 사과이고 당신은 오렌지예요
생각 2 공평하고 싶어요
생각 3 하루가 달라질 그 한마디, 놓치지 않아요
생각 4 지나가는 이야기를 그냥 흘리지 않아요
생각 5 1백 명이 하는 반응을 저는 하지 않아요!
생각 6 다른 건 몰라도 진실은 빨리 이야기해요
생각 7 고정관념을 깨는 연습을 해요
생각 8 자꾸 갈아타지 않아요
생각 9 손해 보기 좋은 사람이에요
생각 10 신뢰를 주는 옷차림이 중요해요
인터뷰를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