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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련
선지식과 역사를 만나는 절집 여행
청년정신 | 부모님 | 202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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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사찰에 갔을 때 볼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건물에 붙어 있는 글씨다. 이것을 주련柱聯이라 한다. 보통 집에 가훈을 걸어놓은 것과 비슷하다고도 할 수 있는데, 절집의 주련은 부처님의 진리나 선지식들의 뛰어난 글이 적혀 있어 ‘인간과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통해 깨달음을 통해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만드는 죽비다.

이 책은 《산사의 주련》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어 큰 호응을 얻었던 3권의 시리즈를 시대의 흐름과 세월이 흘러감에 따른 필자의 생각 변화를 반영해 새롭게 고쳐 쓰고 한 권으로 재편집하여 출간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찰들을 찾아 절집에 인연이 닿은 근대의 선승들에 얽힌 이야기 혹은 역사와 함께 절집에 걸려 있는 주련을 새겨 ‘삶의 참뜻과 지혜’를 음미해보는 계기가 된다.

  출판사 리뷰

주련을 통해 지혜와 깨달음을 가져오는 절집 여행

사찰에 갔을 때 볼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건물에 붙어 있는 글씨다. 이것을 주련柱聯이라 한다. 보통 집에 가훈을 걸어놓은 것과 비슷하다고도 할 수 있는데, 절집의 주련은 부처님의 진리나 선지식들의 뛰어난 글이 적혀 있어 ‘인간과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통해 깨달음을 통해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만드는 죽비다.

“주련은 단박에 혀에 착 감기는 맛이 아니라 생각을 일으키는 쓴맛과 같다. 이것이 있음으로 해서 생각을 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결같이 뛰어난 글로 되어 있어 씹으면 씹을수록 깊은 맛이 우러나온다. 그러하기에 사유할 수 있고, 나아갈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제운스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찰들을 찾아 절집에 인연이 닿은 근대의 선승들에 얽힌 이야기 혹은 역사와 함께 절집에 걸려 있는 주련을 새겨 ‘삶의 참뜻과 지혜’를 음미해보는 계기가 된다.

주련 안 봤다면 사찰 껍데기만 본 셈!

주련은 사찰과 궁궐, 고택 등의 기둥에 걸어놓은 글귀를 말한다. 건물의 참된 의미를 알 수 있는 메시지이자 선인들이 일상에서 수양에 힘쓰고 운치를 누렸다는 문화의 발자취이기도 하다.
주련은 쉽지 않다.
눈에 띄지도 않는다.
산사를 찾는 이들에게는 그대로 지나치는 대상이 될 수 있다. 대개의 사람들은 그 뜻에 대 해 전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속리산 법주사 조실인 월서스님조차 20여 년이 넘도록 주련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며 “나도 눈뜬 장님이었다는 셈”이라면서 해인사 법보전의 주련을 보고는 깨달음이 왔다고 하였다.
절집을 가면서 주련을 보지 않는다면 옷만 걸치고 있는 사람을 보는 것과 다르지 않다. 절 의 외형은 어느 곳이나 비슷하지만 주련은 그 절의 차별점을 알 수 있는 일종의 좌표일 수 도 있다.
여행을 하면서 좀 더 깊게 절집에 다가가고자 한다면, 그 절집과 인연이 닿아 있는 선지식들에 대한 이야기며, 역사에 대해 알고 본다면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고 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기둥에 걸려 있는 주련이 말하는 것들을 이해하고 생각을 이어 가는 기회를 갖는다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것들이 보이지 않을까?

_중앙일보 김형준 기자 서평 중에서 발췌

이 책은 《산사의 주련》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어 큰 호응을 얻었던 3권의 시리즈를 시대의 흐름과 세월이 흘러감에 따른 필자의 생각 변화를 반영해 새롭게 고쳐 쓰고 한 권으로 재편집하여 출간한 것이다. 처음 책을 펴냈을 때에 비해 좀 더 원숙해졌다고 믿는다.
세상의 모든 책들은 독자의 마음자리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진다. 누군가에겐 생각의 지평을 넓혀 주는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지만 또 누군가에겐 무가치한 문자에 불과할 수도 있다.
이 책 역시 그런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추구하는 이라면 생각을 펼쳐나갈 계기가 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저는 항상 남들이 가진 것, 남들이 좋다고 하는 것에 마음이 갔습니다. 그들이 가진 것과 제가 가진 것을 비교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갖지 못한 것이 있다면 어떻게든 가지려고 했고, 원하는 것을 이루려고 발버둥쳤습니다. 그러면 행복할 줄 알았습니다.
_들어가는 글에서

출입금지란 말은 입구는 있지만 들어와서는 안 된다는 것이고, 그 말은 당연히 출구도 없다는 뜻이다. 일단 사막에 들어오고 나면 마음대로 나갈 수도 없고, 돌아갈 수도 없는 내 모습과 어쩐지 많이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갈색 유리병 안의 모래시계에는 내게 허락된 사막의 시간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을 때였다.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을 가면 가슴이 이루 말할 수 없이 답답해지고, 나도 모르게 식은땀에 옷이 흠뻑 젖었다. 참고 벼르다 아무래도 병원에 가봐야겠다는 생각에 시내 병원까지 차를 타고 나갔다.
공황장애 판정을 받았다. 믿기지 않았다. 남의 일로만 여겼던 공황장애를 내가 겪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목차

머리글 주련에서 찾은 한 자락 진리

……… 선지식을 만나다

서산 연암산 천장암 경허, 콧구멍 없는 소를 끌다 … 18
예산 덕숭산 수덕사 만공, 보름달은 떠오르고 … 30
서울 삼각산 도선사 청담, 이 길의 끝을 잡고 … 42
의정부 도봉산 망월사 춘성, 도봉산정에 달은 뜨고 … 50
남양주 운악산 봉선사 운허, 옛사람의 그림자 … 60
부안 능가산 내소사 해안, 흰 나비가 춤추던 날 … 68
부산 금정산 범어사 동산, 산중의 법고 소리 … 76
평창 오대산 월정사 한암 탄허, 사람이 있어 아름다운 길 … 84
양산 영축산 통도사 경봉, 학은 늙은 소나무에 둥지를 틀고 … 94
합천 가야산 해인사 성철, 물은 물, 산은 산 … 108
순천 조계산 송광사 효봉, 바다 밑 제비집에서 사슴이 알을 품네 … 120
곡성 동리산 태안사 청화, 고개 숙인 부처 … 130
장성 백암산 백양사 만암 서옹, 어둠 속에 길 찾기 … 146

……… 역사를 만나다

부여 만수산 무량사 김시습, 술 권하는 날들 …162
안성 서운산 청룡사 남사당 바우덕이, 첫사랑의 떨림으로 … 172
해남 두륜산 대흥사 추사와 초의, 남도의 길 끝에 서서 … 180
부여 부소산 고란사 백제 최후의 날, 꽃은 떨어지고 … 192
공주 태화산 마곡사 김구, 어느 테러리스트의 이야기 … 204
서울 삼각산 진관사 현종과 천추태후, 생과 사는 다르지 않나니 … 216
여주 봉미산 신륵사 목은과 나옹을 만나다 … 226
안성 칠현산 칠장사 칠 형제 그리고 갖바치 스님 … 238
포천 명성산 자인사 궁예의 눈물 … 250
화성 화산 용주사 사도, 지극히 귀한 몸으로 태어나 … 258
구례 지리산 천은사 붓 한 자루로 화마를 제압하다 … 274
강진 만덕산 백련사 다산 그리고 뿌리의 힘 … 288
광주 남한산 장경사 병자년, 봄이 왔어도 봄이 아니라네 … 298
고성 연화산 옥천사 신돈의 꿈, 연꽃 봉우리 가운데 걸터앉아 … 312
제주 한라산 관음사 바람 타는 섬에서 … 326
화순 천불산 운주사 장보고, 천불 천탑의 꿈 … 336
부안 능가산 개암사 소금 꽃 … 350
구례 지리산 연곡사 녹천 고광순, 죽음이 서 있는 자리 … 360

……… 마음을 쉬다

서산 상왕산 개심사 솔 숲에 마음을 씻고 … 374
남해 금산 보리암 관음의 곁에 서서 바다를 보다 … 382
봉화 청량산 청량사 사랑이 뭐길래 … 392
안동 천등산 봉정사 곱게 늙어가기 … 402
여수 금오산 향일암 파도 위에 피는 꽃 한송이 … 412
강화 정족산 전등사 처마밑의 벌거벗은 여인 … 420
순천 조계산 선암사 뒷간에 앉아 매화에 취하다 … 430
양양 오봉산 낙산사 발 밑을 돌아보라 … 438
고창 도솔산 선운사 동백이 먼 이유를 알겠네 … 450
해남 달마산 미황사 삶의 길 죽음의 길 … 462
예천 소백산 용문사 청룡이 머무는 곳 … 476
강화도 마니산 정수사 작은 것이 아름답다 … 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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