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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좋은 날, 하루를 널어 말리고 싶다
인문학자 김경집 + 지식유목민 김건주 인문영성에세이
도서출판CUP(씨유피) | 부모님 |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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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인문영성에세이’라는 익숙한 듯 낯선 장르의 이 책에서, 우리나라 대표적인 인문학자인 김경집 교수와 하이브리드 지식인이며 지식유목민 김건주 목사는 날마다 반복되는 듯한 우리 일상에 소소한 질문과 통찰을 제공한다. 너무 무겁지도,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은 사유를 함께 나누고 오늘이라는 날에 작은 질문을 던지며 함께 공감하는 벗이 되는 책이다.

우리 삶은 날씨처럼 변화무쌍하다. 햇빛 쨍한 날이 있으면 구름 낀 날, 비바람 몰아치는 날도 있고, 살랑살랑 바람에 흔들리는 날, 눈으로 흠뻑 덮이는 날도 있다. 그 어느 날에 이 책의 한 꼭지를 읽으며 하루를 탁탁 널어 말리는 시간을 가져 보면 어떨까 하여 제목을 《햇살 좋은 날, 하루를 널어 말리고 싶다》고 정했다.

  출판사 리뷰

인문학자 김경집과 지식유목민 김건주의
인문영성에세이

어느 하루도 시시한 날은 없다
내가 되는 나의 시간,
익숙한 오늘에서 낯선 행복을 만나다

마음엔 숨표를, 삶엔 쉼표를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하루를 마시다

오늘 하루 수고한 나에게 뽀송뽀송한 옷감처럼 살갑고 쾌적한 인사를~!


“마음에 드는 옷도 여러 날 입으면 자연스럽게 때 묻고 먼지도 탑니다. 안타깝고 속상할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옷을 빨아 탁탁 털어 볕에 말리면 뽀송뽀송 맑게 회복해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내 시간과 삶도 가끔은 그렇게 햇살 좋은 날 꺼내 말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본문 중에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달라진 일상, 어색했던 마스크가 피부처럼 익숙해졌다. 끝날 것 같던 상황은 2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일상의 무게와 의미를 지금처럼 온몸으로 느끼며 산 때가 있었을까? 코로나 블루, 코로나 레드, 코로나 블랙이 어느새 매일 마주하는 일상을 표현하는 말이 되었다.

이 책은 그런 우리에게 토닥토닥 위로와 질문과 깨달음을 준다. 삶의 밀도와 좌표는 어떤 하루를 성찰하고 사유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날마다 맞이하는 오늘이지만, 그저그런 하루가 아니라 올올이 나름의 의미와 가치를 지닌 시간들을 짚어보면서 그런 하루 살아온 대견한 나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물하는 시간을 가진다면 행복한 사람이다.

‘인문영성에세이’라는 익숙한 듯 낯선 장르의 이 책에서, 우리나라 대표적인 인문학자인 김경집 교수와 하이브리드 지식인이며 지식유목민 김건주 목사는 날마다 반복되는 듯한 우리 일상에 소소한 질문과 통찰을 제공한다. 너무 무겁지도,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은 사유를 함께 나누고 오늘이라는 날에 작은 질문을 던지며 함께 공감하는 벗이 되는 책이다.

우리 삶은 날씨처럼 변화무쌍하다. 햇빛 쨍한 날이 있으면 구름 낀 날, 비바람 몰아치는 날도 있고, 살랑살랑 바람에 흔들리는 날, 눈으로 흠뻑 덮이는 날도 있다. 그 어느 날에 이 책의 한 꼭지를 읽으며 하루를 탁탁 널어 말리는 시간을 가져 보면 어떨까 하여 제목을 《햇살 좋은 날, 하루를 널어 말리고 싶다》고 정했다.
표지와 본문 사진은 사진작가 조병준 작가의 햇살 머금은 듯한 사진으로 배치하였다.
책은 대화하듯 주거니 받거니 두 저자의 글이 교차한다. 누구의 글인지 궁금해 하는 이들을 위해 글의 끝에 ‘햇살 한 컵’, ‘바람 한 모금’이라는 명찰을 달아 구별하여 짧은 아포리즘을 붙였다.
이 책이 소소한 우리 일상에 따스한 햇살 한 컵, 상큼한 바람 한 모금이 되며, 마음에는 숨표를, 삶에는 쉼표를 선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내게는 한 가지 습성이 있습니다. 생각이 막히거나 온갖 생각들이 엉켜서 도무지 실마리를 찾지 못하면 일단 책상머리에서 벌떡 일어나 밖으로 나갑니다. 그리고 무작정 걷습니다. 일부러 아무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그냥 걷기를 위한 걷기처럼 보입니다. 딱히 목적을 갖고 걷는 것도 아닙니다. 어디까지 걷겠다는 계획도 없습니다. 그런데 걷다보면 어느새 헝클어지고 엉켰던 생각들의 갈피가 하나씩 정리되는 걸 깨닫습니다.

걷는 일은 생각보다 훨씬 역동적입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생각도 따라 걷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몸도 마음도 생각도. 생각의 속도가 몸의 속도를 따라간다는 건 흥미로운 일입니다. 앉아있을 때는 제어되지 않던 생각의 속도가 걸을 때는 순하게 누그러집니다. 그러니 걷기는 단순한 몸의 이동이 아니라 생각의 이동이기도 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경집
인문학자. 닫힌 텍스트를 깨뜨리고 고립된 담론을 허무는 연구에 매력을 느끼며, 사태의 거죽보다 거기에 깔린 구조와 이면을 탐구하고 있다. 자유롭고 다양한 삶에 대해 배우고 싶어서 서강대학교 영문과에 진학했고 정신적 가치와 영성에 대해 탐구하고 싶어서 신학을 공부했다. 같은 대학원 철학과에서는 인간 정신과 문화의 요체를 탐구하고 싶어서 예술철학을 공부한 뒤, 정의와 인간중심적 정치·경제를 파악하기 위해서 현대사회철학을 연구했다. 가톨릭대학교 인간학교육원에서 인간학과 영성을 전담하여 가르치다 대학 강단 25년을 채우고 교단을 떠나 보다 자유롭고 실천적인 연구와 저술에 힘쓰고 있다. 2010년 《책탐》으로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했고, 2016년 《엄마 인문학》으로 ‘한 도시 한 책’에 순천, 포항, 정읍에서 동시에 선정되었다. 2018년에는 《앞으로 10년, 대한민국 골든타임》이 ‘전라남도 올해의 책’으로, 《김경집의 통찰력 강의》가 ‘고양시민이 뽑은 올해의 책’으로 뽑혔다. 《인문학은 밥이다》 《생각의 융합》 등 여러 인문교양 도서와 《나이듦의 즐거움》 《생각을 걷다》 《명사의 초대》 등의 에세이, 《어른은 진보다》 《고장난 저울》 등의 시대비평, 《눈먼 종교를 위한 인문학》 등 종교서, 《정의, 나만 지키면 손해 아닌가요?》 등 교육과 청소년을 위한 책 등 지금까지 40여 권의 책을 꾸준히 저술해왔다.

지은이 : 김건주
이동과 정착의 선택적 갈림길에서 그는 늘 나그네가 된다.‘자기 우물’이라는 '점의 삶'에 갇히지 않기 위해 그는 오늘도 고정된 지식과 경험의 한계를 넘는다. 유목적 사유에서 비롯된 그의 걸음은 언제나 '면의 삶'으로 향하기에, 괜찮은 직장을 담보해 주던 공학도로서의 삶의 점을 떠나 언론학, 신학, 인문학을 국내외에서 공부하며 삶의 면을 넓히고자 노력을 거듭해왔다. 그 과정에서 만난 2만 권 이상의 책을 자신의 지식으로 삼았고, 1천 권 가까운 책을 기획 출판했다. 유목적 삶은 그를 한 곳에 한 모습으로 내버려두지 않는다. 삶의 여정을 따라 조국 대한민국, 만학의 장소인 캐나다 밴쿠버, 중국 상해 그리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에서 전문경영인, 출판기획자, 문화평론가, 비즈니스 코치, 교수, 작가, 목사로 많은 사람들과 일상과 인생, 사회에 관해 이야기 나누기를 즐기는 저자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오늘과 미래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이들과 면을 맞대고 살아 간다. 그와 잠시만 동행하면 사람과 세상을 향한 깊은 연민과 열정을 만날 수 있다. 좋아하면 닮아가는 것일까! 그에게선 김광석의 노래가 느껴진다. 처음 인연을 맺었던 점에 따라 그 호칭도 다양한 이 '하이브리드 전문인'의 내일은 또 어떤 면을 우리에게 보여줄까?앞서 출간된 영성에세이 《지금 당신의 인생엔 어떤 예수가 계십니까?》, 치유에세이 《내가 나에게》, 《2030 기회의 대이동(공저)》을 통해 저자의 유목적 사유와 감성을 만나보자.

  목차

프롤로그 _햇살 좋은 날, 하루를 널어 말리고 싶은 _김경집

01 화사한 햇살 아래 _오늘의 나여서 고맙습니다

그래도 나는 내가 참 좋습니다
오늘도 나는 나를 지어갑니다
가끔은 느리게, 더 느리게
오늘의 나여서 고맙습니다
때로는 기꺼이 고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낯선 나와 만나고 있다면 오늘 나는 행복한 여행 중입니다
당신이 있어서 고맙습니다
별점 인생, 굳이 별이 다섯 개가 아니라도

02 바람 불어 좋은 날 _더불어 함께
함께하기에 인간으로 삽니다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바람이 차면 서로의 거리가 가까워집니다
바람이 불어서 우리는 함께입니다
어제와 다른 오늘을 웃으며 만납니다
먹는다는 것의 신성함
연결이 아니라 함께하는 벗이어서 고맙습니다
홀로인 사람은 없습니다

03 비바람 몰아칠 땐 _잠시 쉬었다 가요
어제와 같은 하루도 때로는 축복입니다
세계를 만나는 가장 현명한 방법
함께 여행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행복한 삶입니다
가장 단순하고 기본적이어서 가장 특별한
모든 고통을 잠시 내려놓는 시간, 잠
예외 없이 모두가 인간다워지는 시간
먹는 일 이상을 기대하는 삶을 누려야
나를 위한 여행 계획이 있습니까?

04 구름이 자욱한 날 _나의 자아 찾기
당신의, 존재의 집은 무엇입니까?
내가 누구인지 알려주는 시간
파초를 심은 까닭, 쓸모 있음과 쓸모없음
낯설고 새로운 것을 제대로 듣고 싶습니다
나이 드는 것은 축복입니다
욕망의 집이 아니라 필요의 집에서 삽니다
물은 머물지 않습니다
오늘 또다시 나를 위해 은퇴하기로 했습니다

05 흰 눈이 소담하게 내리는 날 _초연한 나무처럼
한 그루, 당당한 나무처럼
언어의 무게, 허튼소리와 근언신행
늙지 않으려 하기보다 잘 익어가려 합니다
삶은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나무가 가르쳐주는 삶
내 삶의 결을 맡기는 일
나무처럼 살 수 있다면
마음을 지켜야 나를 지킬 수 있습니다

06 망중한의 즐거움 _읽고 듣고 말하기의 일상
나의 OST는 무엇입니까?
나의 귀는 무엇을 듣고 있을까요?
책을 읽는 것에 대하여
참 좋은 친구, 책
마음이 음악을 찾는 시간이 있습니다
언어의 인격, 인격의 언어
보는 것과 읽는 것은 같지 않습니다
언어 만지기

에필로그 _함께 걷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것은 _김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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