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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김경집
인문학자. 닫힌 텍스트를 깨뜨리고 고립된 담론을 허무는 연구에 매력을 느끼며, 사태의 거죽보다 거기에 깔린 구조와 이면을 탐구하고 있다. 자유롭고 다양한 삶에 대해 배우고 싶어서 서강대학교 영문과에 진학했고 정신적 가치와 영성에 대해 탐구하고 싶어서 신학을 공부했다. 같은 대학원 철학과에서는 인간 정신과 문화의 요체를 탐구하고 싶어서 예술철학을 공부한 뒤, 정의와 인간중심적 정치·경제를 파악하기 위해서 현대사회철학을 연구했다. 가톨릭대학교 인간학교육원에서 인간학과 영성을 전담하여 가르치다 대학 강단 25년을 채우고 교단을 떠나 보다 자유롭고 실천적인 연구와 저술에 힘쓰고 있다. 2010년 《책탐》으로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했고, 2016년 《엄마 인문학》으로 ‘한 도시 한 책’에 순천, 포항, 정읍에서 동시에 선정되었다. 2018년에는 《앞으로 10년, 대한민국 골든타임》이 ‘전라남도 올해의 책’으로, 《김경집의 통찰력 강의》가 ‘고양시민이 뽑은 올해의 책’으로 뽑혔다. 《인문학은 밥이다》 《생각의 융합》 등 여러 인문교양 도서와 《나이듦의 즐거움》 《생각을 걷다》 《명사의 초대》 등의 에세이, 《어른은 진보다》 《고장난 저울》 등의 시대비평, 《눈먼 종교를 위한 인문학》 등 종교서, 《정의, 나만 지키면 손해 아닌가요?》 등 교육과 청소년을 위한 책 등 지금까지 40여 권의 책을 꾸준히 저술해왔다.
지은이 : 김건주
이동과 정착의 선택적 갈림길에서 그는 늘 나그네가 된다.‘자기 우물’이라는 '점의 삶'에 갇히지 않기 위해 그는 오늘도 고정된 지식과 경험의 한계를 넘는다. 유목적 사유에서 비롯된 그의 걸음은 언제나 '면의 삶'으로 향하기에, 괜찮은 직장을 담보해 주던 공학도로서의 삶의 점을 떠나 언론학, 신학, 인문학을 국내외에서 공부하며 삶의 면을 넓히고자 노력을 거듭해왔다. 그 과정에서 만난 2만 권 이상의 책을 자신의 지식으로 삼았고, 1천 권 가까운 책을 기획 출판했다. 유목적 삶은 그를 한 곳에 한 모습으로 내버려두지 않는다. 삶의 여정을 따라 조국 대한민국, 만학의 장소인 캐나다 밴쿠버, 중국 상해 그리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에서 전문경영인, 출판기획자, 문화평론가, 비즈니스 코치, 교수, 작가, 목사로 많은 사람들과 일상과 인생, 사회에 관해 이야기 나누기를 즐기는 저자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오늘과 미래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이들과 면을 맞대고 살아 간다. 그와 잠시만 동행하면 사람과 세상을 향한 깊은 연민과 열정을 만날 수 있다. 좋아하면 닮아가는 것일까! 그에게선 김광석의 노래가 느껴진다. 처음 인연을 맺었던 점에 따라 그 호칭도 다양한 이 '하이브리드 전문인'의 내일은 또 어떤 면을 우리에게 보여줄까?앞서 출간된 영성에세이 《지금 당신의 인생엔 어떤 예수가 계십니까?》, 치유에세이 《내가 나에게》, 《2030 기회의 대이동(공저)》을 통해 저자의 유목적 사유와 감성을 만나보자.
프롤로그 _햇살 좋은 날, 하루를 널어 말리고 싶은 _김경집
01 화사한 햇살 아래 _오늘의 나여서 고맙습니다
그래도 나는 내가 참 좋습니다
오늘도 나는 나를 지어갑니다
가끔은 느리게, 더 느리게
오늘의 나여서 고맙습니다
때로는 기꺼이 고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낯선 나와 만나고 있다면 오늘 나는 행복한 여행 중입니다
당신이 있어서 고맙습니다
별점 인생, 굳이 별이 다섯 개가 아니라도
02 바람 불어 좋은 날 _더불어 함께
함께하기에 인간으로 삽니다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바람이 차면 서로의 거리가 가까워집니다
바람이 불어서 우리는 함께입니다
어제와 다른 오늘을 웃으며 만납니다
먹는다는 것의 신성함
연결이 아니라 함께하는 벗이어서 고맙습니다
홀로인 사람은 없습니다
03 비바람 몰아칠 땐 _잠시 쉬었다 가요
어제와 같은 하루도 때로는 축복입니다
세계를 만나는 가장 현명한 방법
함께 여행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행복한 삶입니다
가장 단순하고 기본적이어서 가장 특별한
모든 고통을 잠시 내려놓는 시간, 잠
예외 없이 모두가 인간다워지는 시간
먹는 일 이상을 기대하는 삶을 누려야
나를 위한 여행 계획이 있습니까?
04 구름이 자욱한 날 _나의 자아 찾기
당신의, 존재의 집은 무엇입니까?
내가 누구인지 알려주는 시간
파초를 심은 까닭, 쓸모 있음과 쓸모없음
낯설고 새로운 것을 제대로 듣고 싶습니다
나이 드는 것은 축복입니다
욕망의 집이 아니라 필요의 집에서 삽니다
물은 머물지 않습니다
오늘 또다시 나를 위해 은퇴하기로 했습니다
05 흰 눈이 소담하게 내리는 날 _초연한 나무처럼
한 그루, 당당한 나무처럼
언어의 무게, 허튼소리와 근언신행
늙지 않으려 하기보다 잘 익어가려 합니다
삶은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나무가 가르쳐주는 삶
내 삶의 결을 맡기는 일
나무처럼 살 수 있다면
마음을 지켜야 나를 지킬 수 있습니다
06 망중한의 즐거움 _읽고 듣고 말하기의 일상
나의 OST는 무엇입니까?
나의 귀는 무엇을 듣고 있을까요?
책을 읽는 것에 대하여
참 좋은 친구, 책
마음이 음악을 찾는 시간이 있습니다
언어의 인격, 인격의 언어
보는 것과 읽는 것은 같지 않습니다
언어 만지기
에필로그 _함께 걷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것은 _김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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