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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가이드북
한 권으로 살펴보는 미스터리 장르의 모든 것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부모님 |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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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국내 최고의 미스터리 애호가가 안내하는 미스터리 장르의 세계. 미스터리의 A부터 Z까지를 총망라한 충실한 장르 입문서. 『미스터리 가이드북』이 미스터리 장르에 대해 빠뜨리는 것 없이, 어렵지 않게, 체계적으로 찬찬히 알려준다.

  출판사 리뷰

미스터리에 막 흥미가 생겨 이왕이면 검증된 미스터리를 더 읽어보려는 당신,
미스터리라면 웬만큼 읽어봤지만 전체적인 계보는 감이 잘 안 잡히는 당신,
미스터리라는 ‘장르’에 관심이 생겼는데 제대로 정리된 자료가 없어 막막한 당신!
바로 그런 당신을 위해 준비한 단 한 권의 책 『미스터리 가이드북』

국내 미스터리 독자들이 미스터리에 입문하는 길은 크게 두 가지다. ‘셜록 홈즈 시리즈’나 애거사 크리스티 작품 같은 고전에 대한 궁금증으로 회자되는 고전을 읽기 시작하거나, 히가시노 게이고와 같은 현대 일본어권 미스터리 베스트셀러를 접해 작가의 작품들을 읽어 나간다. 무엇으로 시작했든 장르에 매력을 느낀 뒤에는 미스터리라 불리는 작품들을 찾아 읽으면서 다양한 서브 장르를 경험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장르의 규칙과 계보를 파악할 수 있다면 어떤 미스터리를 읽든 최대한의 재미와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그런데 많은 미스터리 독자가 일단 읽은 작품은 재미있었지만 그다음엔 어떤 미스터리를 읽는 게 가장 재미있을지, 어떤 순서로 읽어야 더 의미 있는 독서 경험을 할 수 있을지 알 수 없어 막막한 경우가 많다. 닥치는 대로 읽다 보니 뭔가 감은 좀 잡히는 것 같은데, 작품마다 어떤 문학적 의미를 갖고 또 작품끼리는 어떤 연관성을 갖고 있는지 머릿속에 전체적인 계보가 잡히지 않아 자신만의 체계를 세우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이다. 소위 ‘마니아’ 수준으로 미스터리를 읽는 독자들 중에서도 이런 답답함을 느끼는 독자들이 적지 않다.
『미스터리 가이드북』은 그런 독자들을 위해 탄생했다. 수십 년간 독자이자 미스터리 사이트 운영자, 편집자, 기획자, 저자로서 국내 미스터리 시장의 부침을 온몸으로 겪어온 저자는 미스터리 장르를 좋아하고 더 깊이 이해하고자 하며, 미스터리의 재미를 최대로 만끽하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좋은 미스터리를 추천하는 도서나 작가 지망생을 위한 미스터리 작법서, 서브 장르나 미스터리 장르에 대한 전문적 비평서는 각각 어느 정도 출간되어 있다. 하지만 이 범위를 모두 통틀어 미스터리 장르의 전체적인 틀을 잡아주고 정리해주는 책, 다시 말해 미스터리 입문자도 편히 읽을 수 있는 총괄서이자 안내서 격의 장르 가이드북은 지금까지 없었다.
이 책은 미스터리 장르의 역사적 흐름과 단면을 동시에 살펴보면서, 독자가 전체적인 체계를 파악하고 자신만의 각론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거기다 미스터리의 기본적인 트릭이나 기법, 작법, 정보, 추천 도서 목록 등을 함께 실어 미스터리 장르에 대해 전체적으로 훑어볼 수 있도록 해, 이 한 권으로 미스터리 장르의 기본적인 지식들은 전부 이해할 수 있도록 독자의 번거로움을 최대한 덜어준다.

“미스터리라면 이 책 한 권으로 충분하다.”
미스터리의 A부터 Z까지를 총망라한 충실한 장르 입문서
빠뜨리는 것 없이, 어렵지 않게, 체계적으로 찬찬히 알려드립니다!

저자는 크게 여섯 부분으로 책의 내용을 구성했다. 먼저 첫 번째 파트 ‘미스터리 장르 일반’에서는 여러 용어가 난무하는 미스터리라는 장르에 대한 정의부터 시작해 미스터리 장르의 역사적 분기들을 짚어가며 고전 미스터리의 규칙들과 기본 구조, 미스터리 장르의 역사적 변화, 현대 미스터리의 경향을 이야기한다. 두 번째 파트 ‘서브 장르’에서는 고전과 황금기 미스터리로 시작해 하드보일드, 스릴러, 사회파, 본격 미스터리는 물론이고 스파이 소설과 코지 미스터리, 경찰소설 등을 포함해 가장 최근의 흐름인 라이트 문예에 이르기까지 역사의 흐름을 통해 가지를 뻗은 다양한 서브 장르를 소개하며 추천 작품을 통해 독자가 스스로 좋아하는 분야를 찾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세 번째 파트 ‘기법’에서는 레드 헤링, 자주 사용되는 트릭들, 밀실, 알리바이, 암호 등 미스터리 장르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여러 기법을 설명한다. 네 번째 파트 ‘창작과 평가’에서는 작가와 독자에게 초점을 맞춰 간략한 창작 가이드와 레퍼런스, 미스터리 장르의 평가 기준을 정리했고, 다섯 번째 파트 ‘정보’에서는 미스터리 장르 시장을 떠도는 풍문과 기타 지식들, 책을 고를 때 중요한 기준이 되는 랭킹 매거진과 관련 상들을 요약한 뒤 한국추리작가협회장의 글을 빌려 한국 미스터리의 역사적 흐름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는 미스터리 장르의 역사적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100종의 작품을 선정해 덧붙여, 독자들의 장르 이해와 읽을 책 선정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
이렇게 여섯 개의 챕터를 거치면 독자는 미스터리 장르의 기초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하게 되고,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이 책을 통해 미스터리 장르를 좀 더 잘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부담을 가지고 꼭 처음부터 읽어야 할 필요는 없다. 각 챕터는 여섯 개에서 열두 개의 소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소챕터들은 각각 독립성을 갖춰 시간 날 때나 자기 전 조금씩 읽어볼 수 있도록 이루어져 있다. 또 필요한 곳에 꼭지 코너를 삽입해 자투리 정보를 실어 읽는 재미를 더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독자가 관련 도서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저자는 글 전체를 미번역 작품이 아니라 국내에 소개된 작품을 통해 서술하려고 최대한 노력했다. 모든 글은 2021년 8월을 기준으로 갱신한 따끈따끈한 최신 정보를 포함해 쓰였다.

미스터리 장르를 좋아하고 더 깊이 이해하려는 이들을 위해,
수십 년간 국내 미스터리 시장을 겪어온 저자가 그 경험과 깨달음을 풀어낸 책

저자 윤영천은 어린 시절 전집 사이에 낀 『에밀과 탐정들』이란 책을 통해 미스터리에 관심을 갖게 된 후 지금까지 계속 미스터리를 읽어왔다. PC 통신 미스터리 커뮤니티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미스터리 애호가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그는 1999년에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미스터리 관련 홈페이지 ‘하우미스터리’를 열었고, 현재까지 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후 ‘셜록 홈즈 걸작선’, ‘브라운 신부 시리즈’, ‘레이먼드 챈들러 전집’ 등을 기획했으며, 결국 출판계에 뛰어들어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 ‘엘러리 퀸 컬렉션’을 비롯해 수십 종의 미스터리를 기획 및 편집했다. 무엇보다 다양한 매체에 미스터리 관련 글을 기고하면서 대중에게 미스터리 장르에 대해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는데, 그 결과 미스터리, 특히 해외 미스터리에 대해서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이렇게 수십 년간 미스터리 독자-애호가-기획자-편집자-저자라는 여러 위치로 파란만장한 국내 미스터리 시장을 겪어오면서, 그는 여러 관점으로 장르를 관찰하고 또 이해하게 되었다. 그 결과 장르에 대한 일종의 깨달음을 얻었고, 이를 대중과 함께 나누기 위해 고민하다 한 권의 책으로 묶기로 했다. 『미스터리 가이드북』은 이런 치열한 과정을 거쳐 탄생한 그의 첫 책이다.
자, 이제 준비가 되었다면 미스터리 장르의 세계로 뛰어들어보자. 『미스터리 가이드북』은 미스터리라는 미로의 분기점마다 올바른 방향을 알려주는 숙련된 안내자처럼, 당신의 즐거운 여행을 에스코트해줄 것이다.




‘추리’와 ‘미스터리’ 그리고 ‘스릴러’와 ‘범죄소설’ 등은 다 무얼까. 단순한 서브 장르의 나열일까? 그저 같은 장르를 달리 부르는 말일까? ‘이 장르’에는 이미 작가와 독자로 이루어진 견고한 울타리가 존재한다. 작가는 자신이 쓰는 장르가 무언지 잘 알고 있으며, 독자 또한 이 장르만의 특정한 재미를 기대하며 작품을 선택한다. 이제껏 사라지지 않고 상업성을 증명해왔으니, 이름을 어떻게 부르든 딱히 문제는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머릿속에 자리 잡은 개념이 모호한 상태에서 장르를 이해하려 하면, 착오가 되풀이되기 마련이다.
_<1-1, ‘이 장르’의 이름은 ‘미스터리’라고 한다> 중에서

“스릴러 & 서스펜스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 고전적인 미스터리는 이런 질문을 던지죠. ‘과거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다시 말하면, 미스터리는 독자와 주인공이 풀어나가는 퍼즐입니다. 스릴러는 독자와 주인공이 앞자리에 앉아 즐기는 롤러코스터죠.”
_<1-2, ‘미스터리’는 일어난 사건이고 ‘스릴러’는 일어날 사건이다> 중에서, 제프리 디버의 인용문

  작가 소개

지은이 : 윤영천
미스터리 애호가이자 독자, 기획자, 편집자, 저자. 1999년부터 나우누리 추리문학동호회 시솝(운영자)을 5년간 역임했고, 같은 해 미스터리 소설을 소개하고 독자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는 하우미스터리(howmystery.com)를 만들어 20년 넘게 운영하는 중이다. 하우미스터리는 국내에서 미스터리 관련 홈페이지 중 가장 유명한 곳으로, 미스터리 애호가는 물론이고 입문자들도 꼭 알아야 할 사이트로 손꼽힌다. ‘셜록 홈즈 걸작선’, ‘브라운 신부 시리즈’, ‘레이먼드 챈들러 전집’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 ‘엘러리 퀸 컬렉션’을 비롯해 수십 종의 미스터리를 기획 및 편집했다. decca라는 닉네임 및 본명으로 다양한 매체에 미스터리 관련 글을 기고했으며, 해외 미스터리에 대해서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공저로 『탐정사전』이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008

PART 1 미스터리 장르 일반
1-1 ‘이 장르’의 이름은 ‘미스터리’라고 한다 015
1-2 ‘미스터리’는 일어난 사건이고 ‘스릴러’는 일어날 사건이다 022
1-3 ‘창조주’ 에드거 앨런 포 028
1-4 미스터리 장르의 역사적 분기들 033
1-5 고전 미스터리의 규칙들 1 : 녹스의 십계 041
1-6 고전 미스터리의 규칙들 2 : 밴 다인의 20칙 044
1-7 고전 미스터리의 규칙들 3 : 챈들러의 10계명 051
1-8 범죄 이야기 속 세 가지 질문 : 후더닛, 하우더닛, 와이더닛 054
1-9 현대 미스터리 시장의 경향 060

PART 2 서브 장르
2-1 당신 머릿속의 그 미스터리 : 고전과 황금기 071
2-2 세상의 탐정 반은 여기서 태어났다 : 하드보일드 077
2-3 흑백에서 회색 지대로 : 스파이 소설 083
2-4 안락하고 편한 미스터리 : 코지 미스터리 089
2-5 범죄에 리얼리티를 : 경찰소설 096
2-6 장르의 지배자 : 스릴러 102
2-7 북유럽에서 불어온 새로운 바람 : 노르딕 누아르 109
2-8 어쩌면 가장 폭넓은 서브 장르 : 역사 미스터리 115
2-9 일본 미스터리의 뿌리 : 본격 미스터리 121
2-10 범죄를 통해 사회의 그늘을 드러내다 : 사회파 미스터리 128
2-11 화려한 범죄, 환상적인 트릭, 고도의 논리 : 신본격 미스터리 135
2-12 새로운 흐름 : 라이트 문예 142

PART 3 기법
3-1 독자는 범인을 알고 있다 : 도서 미스터리 149
3-2 미스터리는 정말 논리적인가? : 탐정의 논리 153
3-3 작가는 독자를 속이고 싶어 한다 : 레드 헤링 158
3-4 미스터리를 지탱하는 기둥 : 트릭 162
3-5 그때 나는 거기에 없었다 : 알리바이 168
3-6 들어갈 수도 없고 나올 수도 없다 : 밀실 171
3-7 닫힌 공간에 모두 모여 : 클로즈드 서클 177
3-8 규칙과 반복성이 만들어내는 서스펜스 : 살인 노래와 규칙 181
3-9 너무 어려우면 곤란하다 : 암호 185
3-10 정정당당한 게임을 위해 : 독자에의 도전 189

PART 4 창작과 평가
4-1 미스터리 소설은 어떻게 쓸까? 195
4-2 가장 중요하지만 자주 잊는 것 : 배경과 분위기 200
4-3 글쓰기의 시작 : 시점의 선택 205
4-4 레퍼런스 : 창작자에게 필요한 도서 209
4-5 미스터리 장르의 평가 기준 216
4-6 우리나라에서 미스터리 작가가 되려면? 222

PART 5 정보
5-1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가? : 세계 3대 미스터리 229
5-2 역시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가? : 일본 미스터리 3대 기서 234
5-3 당신이 죽으면 누구에게 사건을 맡기겠습니까? : 3대 탐정 238
5-4 일본 미스터리 시장의 윤활유 : 일본 랭킹 매거진 248
5-5 띠지 속 바로 그 문구 : 주요 미스터리 상 254
5-6 한국 미스터리 흥행의 어제와 오늘_ 한이(한국추리작가협회장) 261

나오는 글: 미스터리 장르의 역사적 흐름에 따른 추천 미스터리 100선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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