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인문,사회
50부터 준비하는 우아한 엔딩  이미지

50부터 준비하는 우아한 엔딩
오래 사는 것이 행복할까? 가치 있는 죽음을 위한 에세이
동아엠앤비 | 부모님 | 2021.09.30
  • 정가
  • 13,000원
  • 판매가
  • 11,700원 (10% 할인)
  • S포인트
  • 650P (5% 적립)
  • 상세정보
  • 18.8x12.8 | 0.212Kg | 212p
  • ISBN
  • 9791163635284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장수 지옥》은 결론적으로 웰 다잉을 위해 웰 리빙을 실천해야 함을 알려주는 책이다. ‘크로와상 증후군’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냈을 만큼, 여성 및 사회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담은 책을 발표해온 마쓰바라 준코가, 일본의 초고령사회를 ‘장수 지옥’에 비유하면서, 연명치료의 양면성 및 재택 의료, 유료노인홈, 특별양호노인홈, 일본존엄사협회, 네덜란드 안락사협회 등 복지 현실 및 장수의 실상을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장수의 현실과 죽음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진지하게 담아냈다.

회복이 불가능하고 음식 섭취가 불가능할 때 생명을 조금이라도 연장하기 위해 연명치료를 받을 것인가 말 것인가를 미리 결정하는 리빙 윌, 더 이상 희망이 없는 환자를 본인의 희망에 따라 고통이 적은 인위적인 방법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안락사, 과도한 연명치료를 하지 않고 인간의 존엄을 유지하며 목숨을 끊는 존엄사까지 죽음을 선택하는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한 저자의 솔직한 생각이 담겨 있다.

저자는 독거노인이 증가하는 일본에서 끝을 알 수 없는 장수 인생은 그야말로 지옥이라고 한다. 초고령사회로 돌입한 지금이야말로 무엇이 중요한지 깨닫고 겸허하게 죽음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할 때라고 말한다. 자신의 좋은 죽음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가족을 따뜻하게 배웅하기 위해서라도 삶의 끝을 병원이나 의사에게 맡기지 말고 자기 스스로 결정하기를 바라는 저자의 현실적인 조언을 만나볼 수 있다.

  출판사 리뷰

노화와 죽음에 대한 인식을 바꾸다!
솔직해서 무섭지만 가감 없는 현실 조언서!

일본인의 수명이 계속 늘고 있다. 의학이 발전하고, 영양 상태, 위생, 생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삶의 질이 향상되었으니 당연한 결과이다. 총인구 대비 65세 이상 고령자 인구의 점유 비율을 고령화율이라고 하는데 세계보건기구나 유엔은 고령화율이 7%가 넘는 사회를 ‘고령화사회’라고 정의한다. 14%가 넘으면 ‘고령사회’? 21%가 넘으면‘초고령사회’다. 일본은 1970년에 고령화사회로 진입했으며? 1994년 고령사회가 되었다. 그리고 2007년에는 고령화율이 21.5%가 되면서 초고령사회로 돌입했다.
한국도 2017년에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의 14.8%로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고령화 속도가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빠르다고 한다. 이대로라면 한국 역시 초고령사회가 될 날이 머지않았다.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면서, ‘노후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어떻게 생을 마무리해야 하는가 등을 고민하고 걱정하는 고령자 인구도 그만큼 많아졌다. 저자는 ‘오래 살고 싶지 않다’는 사람을 자주 만나면서, 60대뿐만 아니라 20대도 오래 살까 봐 두려워한다는 사실에 놀랐다. 요즘 젊은이들은 일자리도 부족하고 결혼 후 생활이나 연금에 대한 불안감도 크다. 그래서 오래 사는 것이 결코 행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생각이 만연한 듯하다. 장수가 행복이었던 시대는 어느새 저물고 장수가 두려운 시대가 된 것이다.

저자는‘오래 사는 게 두렵다’는 주제로 취재를 하는 동안 일본에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는 고령자’가 매우 많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그야말로 ‘장수 지옥’이라고. 그리고 앞으로의 장수는 행복하지 않다고 단언한다. ‘장수는 곧 행복’이라는 가치관은 이미 붕괴되고 있으며, 노인이 많은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슬픔 속에서 세상을 떠나는 모습은 더 이상 환상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어떻게 자신의 목숨을 마무리할지를 생각해야 하는 시대에 들어선 것이다.

영혼 없는 삶을 유지할 것인가, 행복한 죽음을 맞을 것인가?
죽음을 선택할 권리가 나에게 있음을 알려주는 책!

저자는 유료노인홈에서 위루관 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대면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마치 죽게 해달라고 말하는 듯 어쩔 수 없이 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살아있으나 영혼 없는 삶, 연명치료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를 생각해 보게 되는 대목이다. 보통 연명치료는 환자 본인의 의지보다 가족의 의지에 따르는 일이 많다. 연명치료가 당사자에게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인지 생각하지 않고, ‘죽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가족으로서의 감정이 크게 작용한다. 그래서 의사에게 ‘우리 아버지 좀 살려주세요’, ‘우리 어머니 좀 살려주세요’ 하고 매달린다.

저자는 취재를 통해 일본은 노인이 되면 침대 생활을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북유럽에서는 침대 생활이라는 말 자체가 없어 놀란다. 서구에서는 입으로 음식물을 섭취할 수 없는 고령자에게 위루관 수술을 하지 않는다. ‘사람이 입으로 음식을 먹지 못하면 죽을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여 자연스럽게 죽게 해주는 일이 그들의 문화이기 때문이다. 이 점이 자신만의 생사관이 명확한 서구와 생사관이 없어 의사에게 살려달라고 매달리는 일본과 크게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저자는 본인이 건강할 때 확실히 결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회복이 불가능하고 음식 섭취가 불가능할 때 생명을 조금이라도 연장하기 위한 연명치료를 받을 것인지 말 것인지를 결정해 자신의 생각을 서면으로 작성해두는 것이다. 존엄사 관련 협회 등에 가입하고‘리빙 윌’을 작성해두면 된다.

한국에서도 2018년 2월 4일부터 연명의료결정법이 시행되었다. 일명 존엄사법으로 불린다. 회생 가능성이 없고, 치료해도 회복되지 않으며, 급속도로 증상이 악화되어 사망에 임박해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자기의 결정이나 가족의 동의로 연명치료를 받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법이다. 연명의료를 중단하여 존엄하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정식 명칭은 ‘호스피스ㆍ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이다.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등록기관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할 수 있다고 한다.

더 이상 희망이 없는 환자를 본인의 희망에 따라 고통이 적은 인위적인 방법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안락사나 과도한 연명치료를 하지 않고 인간의 존엄을 유지하며 목숨을 끊는 존엄사 역시 우리가 다시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일 것이다. 그리고 이것 역시 환자 본인이 결정한다는 전제하에 말이다.

진정한 웰 다잉을 위한 웰 리빙 실천서!

저자는 ‘죽지 못해 살고 있는 현장’을 취재하면서 암담해했다. 오래 산다는 게 멋지고 기쁜 일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현실을 파고들수록 복지 문제 등 새로운 문제들이 드러나 당황스럽지만 그 속에서도 ‘좋은 죽음’을 맞기 위한 10가지 지침으로 희망을 제시한다. 첫 번째로 건강할 때 연명치료 여부를 결정하라고 말하며, 자기 나름의 사생관을 기르고, 지금 현재를 즐기라고 한다. 저자가 말했듯, 어떤 죽음이 좋은 죽음인지 사람마다 천차만별일 테니 단언할 수는 없지만? 잘 죽고 싶다면 잘 살아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이 납득할 수 있는 삶을 사는 게 중요하다. 결국, 행복한 죽음을 맞기 위해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를 후회 없이 열심히,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야 할 것이다.

나는 여기에 있는 노인들은 어쩔 수 없이 살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몸이 굳어서인지 표정 하나도 바꾸지 못하는 어떤 여성과 눈이 마주쳤다. 마치 “죽게 해줘요”라고 말하는 듯했다. 괴로울 것이다. 자기 뜻을 전달하지 못한다는 게 너무나 안쓰러워서 눈을 깜박이는 걸로 의사표시를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잠시 해보았다. 그들은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걸까? 만약 이런 시설이 없었다면 누가 그들을 돌본단 말인가?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면 건강할 때 위루관을 포함한 연명치료 거부 의사를 가족과 주위 사람에게 반드시 알려야 한다. 노인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하염없이 멍하니 하늘만 쳐다보고 있었다. 작은 비명을 지르는 사람도 있었다. 살아 있으나 영혼은 존재하지 않는 곳 같았다. _ <죽지 못해 사는 고통>

연명치료가 당사자에게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인지는 생각하지 않고 ‘죽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가족으로서의 감정만 주장한다. 그리고 살리는 일이 애정이라고 착각한다. 위루관 수술이 만연한 배경에는 의사나 병원에도 문제가 있지만 가족들의 바람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좀 심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가족이 무지하기 때문이다. 연명치료가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비극이다. _ <서구권에는 없는 위루관 수술>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건강할 때 자신의 의사를 가족에게 확실히 전하고 존엄사가 무엇인지 알릴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즉 존엄사협회에 가입되어 있다는 사실을 본인만 알고 있어서는 정작 병원에 실려 갔을 때 아무런 의미가 없다. 연명치료를 받지 않으려면 평소에 가족에게 자신의 생각을 잘 전달해둬야 한다. _ <몰랐던 게 죄라면 죄>

  작가 소개

지은이 : 마츠바라 준코
1947년 일본 사이타마埼玉현에서 태어나 쇼와昭和여자대학을 졸업하고 뉴욕시립 퀸즈칼리지 대학원에서 카운셀러링으로 석학과정을 수료했다. 39세 때 《여자가 집을 살 때女が家を買うとき》라는 책으로 작가로 데뷔한 후, 세 번째 작품인 《크로와상 증후군クロワッサン症候群》이 베스트셀러가 되어 유행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일관되게 ‘독신여성의 삶’을 테마로 집필활동을 이어오면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NPO법인 SSS(쓰리에스)네트워크의 대표이사이며, 싱어송 라이터, 영화 제작 등 뭐든 관심을 보이는 타입이다. 저서로는 《혼자인 노후는 두렵지 않다ひとりの老後はこわくない》, 《혼자인 노후老後ひとりぼっち》 등 다수가 있다.■NPO법인 SSS네트워크 HPhttps://www.sss-network.com■마쓰바라 준코 HPhttps://matsubarajunko.jimdo.com

  목차

들어가기

제1장 오래 사는 게 두렵다

오래 살면 어떡하지?
당신은 몇 살에 죽고 싶나요?
오래 살고 싶지 않은 사람 급증!
나이 들어 치매에 걸릴까 봐 두렵다
도움이 안 되는 일본의 복지

제2장 르포, 장수 지옥의 현장에서-그럼에도 더 오래 살고 싶나요?

뭉크의 ‘절규’와 같은 얼굴들
101세 노인에게 연명치료를 권하는 의사
비위관은 위루관보다 괴롭다
아버지를 살려주세요!
이 병원에 있으면 죽을지도 모른다
존엄사 법제화가 더딘 일본
연명치료란 무엇인가?
서구에는 침대 생활을 하는 노인이 없다
부부 노인 지옥 독신 자매 노인 지옥
갈 곳 없는 노인들이 다다르는 곳
유료노인홈은 결코 천국이 아니다
서비스 제공형 고령자 주택이 인기
돌봄 시간제 직원이 본 실태

제3장 우리들의 마지막은 어떻게 될까?

급증하는 독거노인
‘고독사’는 이상적인 죽음
혼자인 사람의 마지막
‘굶어 죽게 내버려둔’ 유료노인홈
집에서 혼자 죽음을 맞을 수 있을까?

제4장 안락사는 안 되나요?-네덜란드 안락사협회를 방문하다

‘나는 안락사로 떠나고 싶다’
네덜란드 안락사협회를 방문하다
30년 걸린 안락사 법안
네덜란드의 안락사 실태
앞으로의 과제는 삶에 의지가 없는 노인들의 안락사
네덜란드에서 안락사가 용인되는 배경

제5장 ‘좋은 죽음’을 위하여 -지금부터 생각해둬야 할 10가지 지침

좋은 죽음을 맞기 위한 10가지 지침
1. 연명치료 여부 결정하기
2. 유언장 작성하기
3. 가족과 친구에게 자신의 의사 전달하기
4. 구급차를 부를 것인가, 말 것인가?
5. 고독사에 대해 어떤 입장인가?
6. 마지막은 집에서, 아니면 시설에서?
7. 사는 곳에 방문 진료 의사가 있는가?
8. 죽음을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가 있는가?
9. 자기 나름의 사생관이 있는가?
10. ‘지금’을 즐기고 있는가?

제6장 어떻게 죽을지는 스스로 정하자

이 나라는 어디로 향해 가는가?
자연사는 고통스럽지 않다

참고문헌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