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성인식을 치렀음에도 인간화를 하지 못한 토끼 수인 비비 래비안. 수신께서 내린 저주를 받았다며 가문에서 버려졌다. 그것도 바구니 채 맹수로 가득한 흑표범 영토에. 그리고 운명처럼 한 흑표범에게 주워지는데 아무래도 제정신이 아닌 맹수 같다. 과연 비비는 새끼 토끼의 몸으로 흑표범 영토에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필사적으로 앞발을 흔들던 나는
일순 오싹한 기분이 들어 움직임을 멈췄다.
감흥 없는 남자의 표정이
지나치게 서늘한 느낌을 줬다.
‘잡아먹힐지도 몰라.’
그대로 얼어 버린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는
눈이 반달로 접히는 웃음을 지었다.
어쩐지 흡족함을 담은 미소처럼 보이기도 했다.
“우네?”
우는 거 처음 보냐.
나는 아마 바구니에서 정신을 차렸을 때부터
울고 있었음이 분명했다.
아무렇지 않은 척하고 싶었지만,
목에 무언가 걸린 것처럼 답답했으니까.
그러나 다음에 흘러나온 남자의 말에
울음을 뚝 그칠 수밖에 없었다.
“더 울어 봐.”
엄마야, 얘 돌았나 봐!
출판사 리뷰
성인식을 치렀음에도 인간화를 하지 못한 토끼 수인 비비 래비안.
수신께서 내린 저주를 받았다며 가문에서 버려졌다.
그것도 바구니 채 맹수로 가득한 흑표범 영토에.
그리고 운명처럼 한 흑표범에게 주워지는데…….
“우네? 더 울어 봐.”
“근성이 부족하네. 모레 잡아먹을 테니까 노력해 봐.”
“말했잖아, 울면 내일도 살려 준다고. 기분이 짜릿하더라고.”
……아무래도 제정신이 아닌 맹수 같다.
과연 비비는 새끼 토끼의 몸으로 흑표범 영토에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70만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웹툰으로도 인기리 연재 중인 야식먹는중 작가님의 로맨스 판타지 소설 「토끼와 흑표범의 공생관계」.
명망 높은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성인식을 치렀음에도 인간화를 하지 못해 새끼 토끼로 살아가던 비비가 가문에게 버려진 뒤 맹수들 사이에서 살아남는 깜찍 살벌 생존기로, 과연 새끼 토끼 비비는 자신과 모든 것이 정반대인 맹수의 땅에서 사랑과 안식처를 쟁취할 수 있을까요?
목차
1. 바구니 속 토끼
+래비안가의 고민
2. 맹수들의 연회
3. 토끼의 페로몬
+의심 - 아힌 시점
4. 흑표범의 페로몬
5. 릴리언 페이언트
6. 간을 건 약속
+래비안가의 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