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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과학세상
두산동아 / 장수하늘소 지음 / 2005.08.05
8,500원 ⟶ 7,650원(10% off)

두산동아자연,과학장수하늘소 지음
그리드 컴퓨터 - 온 세상을 덮는 슈퍼 그물, 그리드 컴퓨터 DNA 컴퓨터 - 마시는 슈퍼컴퓨터, 살아 있는 바이오 컴퓨터 양자컴퓨터 - 빛의 속도를 넘어선 컴퓨터 스마트 의류 - 마술 옷, 영리한 옷 스마트 더스트 - 똑똑한 먼지가 세상을 뒤덮는다 암호화 기술 - 나 말고 누구도 풀 수 없는 나만의 암호 웨어러블 컴퓨터 - 컴퓨터를 입는다고? 유비쿼터스 컴퓨터 - 컴퓨터가 없는 곳이 없다면? 텔레매틱스 - 마법의 양탄자, 자동차가 내 세상 하이테크 게임과 가상 현실 - 밤새는 줄 모른다, 게임이 진짜 세상 디지털 홈 - 우리 함께 가요, 디지털 세상으로! 고화질 디지털 텔레비전 - 텔레비전의 꿈이 HDTV라고? 초고속 무선 인터넷 - 언제 어디서든 초고속 인터넷을 즐겨라!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 - 달리는 꿈의 멀티미디어 세상, DMB 만능 번역기와 인공지능 - 영어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첨단 디스플레이 - 큰 화면이 좋을까, 선명한 화면이 좋을까? P2P - 제2의 인터넷 혁명을 불러온 P2P 3D 영상 - 손바닥에서 만나는 3차원 입체 영상 고휘도 LED - 전자의 빛, 태양을 닮는다 만능 디지털 카메라 - 제3의 눈, 세상을 담는다 전자종이, 전자 세라믹 - 모든 것이 바뀝니다. 새로운 전자 재료 시스템온칩과 시스템인패키지 - 칩 안에 온 세상이 들어 있다면? 인텔리전트 타이어 - 똑똑한 타이어, 컴퓨터 타이어 RFID/USN - 세상을 바꾸는 꼬마 무선 칩 RTLS와 GLS - 전파로 하는 보물찾기 놀이
숲의요정 페어리루 7 : 마법의 거울
대원키즈 / 대원키즈 편집부 (지은이) / 2018.07.20
9,500원 ⟶ 8,550원(10% off)

대원키즈만화,애니메이션대원키즈 편집부 (지은이)
페어리루 친구들의 시즌2 첫 번째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리틀 페어리루가 아닌 빅 휴머루 세계에 떨어진 페어리루 씨앗을 간직하고 있던 지연우의 동생 지연희. 페어리루 마스터의 배려 덕분에 페어리루로 잠시 변신한 연희는 씨앗을 깨우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강한 의지로 태어난 린과 친구들이 펼치는 세인트 페어리루 스쿨의 새 학기 첫날, 어떤 일이 펼쳐질까?제1화 새로운 친구!! 새로운 인연! 제2화 새 학기가 시작됐어! 제3화 페어리루 마법 약학, 머슈 교수님 등장!숲의요정 페어리루 소개 페어리루는 신비한 씨앗에서 피어나는 꽃처럼 태어나는 요정입니다. 페어리루는 자신만의 열쇠를 가지고 태어나, 그 열쇠로 열리는 문을 찾으며 성장합니다. 수많은 페어리루와 함께 즐거운 일이 가득한 마법의 세계를 만나보세요. 마법의 주문은 ‘리루리루 페어리루~!’ 소개 애니메이션의 재미와 감동을 그대로! 페어리루 친구들의 시즌2 첫 번째 에피소드가 담겨 있습니다. 리틀 페어리루가 아닌 빅 휴머루 세계에 떨어진 페어리루 씨앗을 간직하고 있던 지연우의 동생 지연희. 페어리루 마스터의 배려 덕분에 페어리루로 잠시 변신한 연희는 씨앗을 깨우기 위해 모험을 떠납니다. 강한 의지로 태어난 린과 친구들이 펼치는 세인트 페어리루 스쿨의 새 학기 첫날, 어떤 일이 펼쳐질지 들여다보세요.
폴리애나
비룡소 / 엘리너 포터 (지은이), 스톡턴 멀포드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긴이) / 2019.05.31
18,000원 ⟶ 16,200원(10% off)

비룡소명작,문학엘리너 포터 (지은이), 스톡턴 멀포드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긴이)
미국 작가 엘리너 H. 포터가 1913년에 발표한 소설 『폴리애나』 완역본. 1914년 미국 전역 베스트셀러 2위에 올랐으며, 연극과 영화, 보드 게임, 드라마와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매체로 제작되어 당시 백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린 작품이다. 고아가 된 열한 살 폴리애나가 유일한 친척인 이모 폴리 해링턴 양의 집에서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완고하고 무뚝뚝한 성격의 이모 해링턴이 수다스럽고 활발하고 따듯한 성격을 지닌 폴리애나에게 점차 물들어 가는 과정, 폴리애나가 퍼트린 ‘기쁨 놀이’를 통해 각자의 문제를 지닌 마을 사람들의 삶이 긍정적으로 변해가는 과정이 잔잔하고도 흥미진진한 전개로 펼쳐진다. 『폴리애나』가 그토록 대중적인 인기를 누릴 수 있었던 까닭은 주인공 ‘폴리애나’뿐만 아니라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입체적인 인물들, 사연과 소문에 담긴 진실을 따라가는 흥미진진한 전개에 있을 것이다. 특히 폴리 해링턴 양의 저택에서 일하는 ‘낸시’는 전체적인 이야기의 중계자가 되어 폴리애나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주요한 인물이다. 마치 변사처럼 폴리애나의 상황을 대신 안타까워하기도 하고, 독자들이 궁금해할 부분을 콕콕 집어 대신 질문하기도 하며, 소문과 오해를 유발해 이야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든다.1. 폴리 해링턴 2. 톰 영감과 낸시 3. 폴리애나가 오다 4. 작은 다락방 5. 폴리애나의 놀이 6. 의무의 문제 7. 폴리애나가 벌을 받을 때 8. 이웃집에 간 폴리애나 9. 그 아저씨 이야기 10. 스노 부인을 위한 깜짝 선물 11. 지미를 소개하다 12. 부인회 모임에서 13. 펜들턴 숲에서 14. 병문안 선물은 누구에게 15. 칠턴 선생 16. 빨간 장미와 레이스 숄 17. 소설책에 나오는 이야기 18. 프리즘 19. 놀라운 일 20. 더욱 놀라운 일 21. 질문과 대답 22. 설교와 땔감 상자 23. 사고 24. 존 펜들턴 25. 기다리는 나날 26. 문 틈새로 27. 찾아온 손님들 28. 놀이를 하는 사람들 29. 열린 창문으로 30. 지미의 활약 31. 이모부 32. 폴리애나의 편지 작품 해설 작가 연보 비룡소 클래식을 펴내면서 낙천주의자의 대명사 폴리애나! 1900년대 미국 전역에 기쁨 신드롬을 일으킨 주인공 작은 소녀가 일으킨 놀라운 변화와 행복의 물결 내 생애 꼭 한 번은 읽는 영원한 고전, 「비룡소 클래식」 마흔다섯 번째 작품으로 미국 작가 엘리너 H. 포터가 1913년에 발표한 소설 『폴리애나』 완역본이 출간되었다. 1914년 미국 전역 베스트셀러 2위에 올랐으며, 연극과 영화, 보드 게임, 드라마와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매체로 제작되어 당시 백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린 작품이다. 작품 속 주인공 이름이기도 한 ‘폴리애나(Pollyanna)’는 당시 미국에서 『빨간 머리 앤』의 ‘앤’ 못지않은 인기를 누린 캐릭터로, 낙천적인 인물의 성격에서 그 뜻을 가져와 “억누를 수 없는 낙천주의와 모든 일에서 좋은 점을 찾으려는 성향이 특징인 사람”(출처: 메리엄 웹스터 사전)을 뜻하는 명사로 영어 사전에 등재되어 있기도 하다. 문학 작품 속 인물의 이름이 보통 명사가 되어 사전에 올랐다는 것은 그 인물이 어떤 특성을 대표할 만큼 개성적이고 강렬해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 폴리애나 역시 스크루지나 놀부처럼 다른 어떤 책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개성을 뽐냅니다. 아마 아직까지 폴리애나를 만나 보지 못한 독자들도 책을 한번 읽어 보기만 하면 왜 폴리애나가 낙천주의자의 대명사가 되었는지 단번에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옮긴이의 말> 중에서 『폴리애나』는 고아가 된 열한 살 폴리애나가 유일한 친척인 이모 폴리 해링턴 양의 집에서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완고하고 무뚝뚝한 성격의 이모 해링턴이 수다스럽고 활발하고 따듯한 성격을 지닌 폴리애나에게 점차 물들어 가는 과정, 폴리애나가 퍼트린 ‘기쁨 놀이’를 통해 각자의 문제를 지닌 마을 사람들의 삶이 긍정적으로 변해가는 과정이 잔잔하고도 흥미진진한 전개로 펼쳐진다. ● 일상의 그늘진 곳을 환하게 밝혀 주는 소녀, 폴리애나! “온 마을 사람들이 그 놀이를 하고, 온 마을이 몰라보게 행복해졌어. 그건 다 한 여자아이가 사람들에게 새로운 놀이를 가르쳐 준 덕분이야.” 폴리애나는 엄마에 이어 아빠까지 잃었지만, 아빠와 둘이 하던 ‘그냥 기뻐하기’ 놀이를 늘 마음속에 꼭 품고 살아간다. 낯선 곳. 더군다나 처음 만나는 이모는 오직 ‘의무감’으로 조카를 냉랭하게 맞이하고는 가구를 상하게 할까 봐 폴리애나가 꿈꾸던 카펫도 그림도 없는 휑한 방으로 안내하지만, 폴리애나는 거기에서도 기쁘고 좋은 점을 찾아낸다. 창문으로 내다보이는 풍경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받아들이니 이모가 이 방을 준 것을 기쁘게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놀이는 그냥 언제 어디서나, 무슨 일에서든 기쁜 점을 찾아내는 놀이거든요.” 이처럼 ‘무슨 일에서든 기쁜 점을 찾아내는 놀이’는 폴리애나가 스스로의 삶을 개척하는 방식일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마음에 스며들어 주체적인 행동의 변화를 만들어 내는 놀라운 힘으로 작용한다. 평생 침대에 누워 지내던 환자에게 마음의 빛을 되찾아 주기도 하고, 괴팍하기로 소문난 중년 남자를 세상과 다시 소통하게 하며, 병든 환자들을 돌보느라 정작 자기 삶에 지친 의사에게 직업의 가치를 일깨워 주기도 한다. 1913년 출간 당시 미국 전역에는 ‘기쁨 클럽’이 형성될 정도로 폴리애나 신드롬이 불었다고 한다. 그냥 기뻐해 볼 것. 기쁜 면을 찾아내 보는 것. ‘폴리애나’가 알려 주는 이 간단하고 즐거운 놀이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지금의 우리에게도 삶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시각을 열어 준다. ‘이야기’가 우리의 삶에 파문을 일으키는 소소하지만 놀라운 힘을 무엇보다 잘 보여 주는 작품이다. ● 이야기의 순수한 재미를 느끼게 하는 입체적인 등장인물들! 『폴리애나』가 그토록 대중적인 인기를 누릴 수 있었던 까닭은 주인공 ‘폴리애나’뿐만 아니라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입체적인 인물들, 사연과 소문에 담긴 진실을 따라가는 흥미진진한 전개에 있을 것이다. 특히 폴리 해링턴 양의 저택에서 일하는 ‘낸시’는 전체적인 이야기의 중계자가 되어 폴리애나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주요한 인물이다. 마치 변사처럼 폴리애나의 상황을 대신 안타까워하기도 하고, 독자들이 궁금해할 부분을 콕콕 집어 대신 질문하기도 하며, 소문과 오해를 유발해 이야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이모 폴리 해링턴 양의 과거에 얽힌 사랑 이야기는 독자들을 책을 놓지 못하게 하는 요소다. 독신 여성으로 오직 자신의 사회적인 ‘의무’만 다하며 살아가는 무뚝뚝한 폴리 해링턴, 사람들과의 관계를 단절하다시피 하고 살아가는 펜들턴 씨, 폴리애나에게 한없이 다정한 칠턴 선생은 묘한 삼각 구도를 그리며 이모 폴리 해링턴 양이 과거에 이루지 못했던 사랑의 대상이 누구인지 독자들의 호기심을 북돋는다. 자극적인 이야기와 캐릭터가 이미 넘치는 세상이지만, 소소한 기쁨의 힘을 믿는 한 여자아이와 잘 짜인 입체적인 인물들이 이뤄내는 이야기 『폴리애나』는 재미있는 책 한 권을 읽어 내는 순수한 감동과 즐거움을 오롯이 선사할 것이다.그 놀이는 그냥 언제 어디서나, 무슨 일에서든 기쁜 점을 찾아내는 놀이거든요. 스노 부인은 지금껏 사십 년을 살면서 그중 십오 년을 이랬으면 좋겠다, 저랬으면 좋겠다 바라기만 하느라 있는 그대로 삶을 즐긴 시간은 많지 않았다. 스노 부인은 망설였다. 스스로는 깨닫지 못했지만, 너무나 오랫동안 지금 눈앞에 없는 것을 바라는 데 익숙해진 나머지 자기가 정말로 바라는 게 무엇인지 그 자리에서 바로 대답할 수가 없게 된 것이다.
Who? 한국사 : 의자왕.계백
다산어린이 / 박현비 (지은이), 최인수 (글), 이대종 (그림), 최태성 (추천) / 2022.12.01
14,500원 ⟶ 13,050원(10% off)

다산어린이역사,지리박현비 (지은이), 최인수 (글), 이대종 (그림), 최태성 (추천)
《who? 한국사》 2022년 개정판은 더욱더 알찬 구성으로 아이들이 역사에 관심을 갖게 해 줄 것이다. 아이들이 책을 읽은 후 성취감을 북돋워 줄 수 있도록 연표 여행 브로마이드, 인물 정보를 담은 한국사 인물 카드가 함께 제공된다. 자신이 읽은 책의 인물 딱지를 브로마이드에 붙이며 함께 여행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될 것이다. 또한,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문해력까지 기를 수 있도록 한국사 독해 워크북을 추가 구성하였다. 일기, 편지, 강연록, 뉴스, 광고문 등 국어 교과서에서 다루는 다양한 글의 형식을 담아 문해력과 자기 주도 학습 능력까지 키울 수 있게 하였다. 한반도에 자리 잡은 백제와 신라, 고구려는 서로 힘겨루기를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이 무렵 백제의 제31대 왕으로 즉위한 의자왕은 나라의 영토를 넓히고 국력을 높여 백제를 제2의 전성기로 이끌 꿈을 꾸었다. 장군 계백과 여러 충신의 활약은 백제를 발전시켰고, 백제 중흥이라는 의자왕의 꿈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게 해주었다.추천의 글 구성 및 활용법 등장인물 소개 인물 관계도 1. 백제의 외로운 왕자 한국사 흐름 잡기 - 백제, 다시 한번 날아오르다 | 성왕의 죽음 이후 혼란해진 백제 2. 장군의 꿈을 꾸는 계백 한국사 흐름 잡기 - 예측할 수 없는 삼국 관계 3. 부여의자, 백제의 왕이 되다 한국사 흐름 잡기 - 해동증자 의자왕 4. 의자왕과 계백의 만남 한국사 흐름 잡기 - 역사서에 기록된 백제의 마지막 영웅, 계백 5. 대야성 전투 한국사 흐름 잡기 - 백제와 신라의 운명을 가른 대야성 전투 | 궁지에 몰린 신라 6. 의기의 바람 한국사 흐름 잡기 - 의자왕의 충신들 | 의자왕의 간신들 7. 열흘 만에 스러진 700년의 역사 한국사 흐름 잡기 - 백제의 마지막 열흘 | 백제 부흥 운동 체험 학습 한국사 연표 who? 한국사 독해 워크북 1일: ‘의자왕 다시 보기’ 조별 과제 2일: 선화 공주와 서동 이야기 3일: 백제의 마지막 열흘 4일: 백제의 승리를 기원하며 5일: ‘백제의 충신’ 지정 안내문 6일: 백제의 마지막 장군, 계백 7일: 부여에서 발견하는 백제★ 《who? 한국사》 개정판 소개 인물로 배우는 최고의 역사 교과서! 더 ‘강력’해져서 돌아온 who? 한국사 개정판! 《who? 한국사》 2022년 개정판은 더욱더 알찬 구성으로 아이들이 역사에 관심을 갖게 해 줄 것입니다. 아이들이 책을 읽은 후 성취감을 북돋워 줄 수 있도록 연표 여행 브로마이드, 인물 정보를 담은 한국사 인물 카드가 함께 제공됩니다. 자신이 읽은 책의 인물 딱지를 브로마이드에 붙이며 함께 여행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될 거예요. 또한,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문해력까지 기를 수 있도록 한국사 독해 워크북을 추가 구성하였습니다. 일기, 편지, 강연록, 뉴스, 광고문 등 국어 교과서에서 다루는 다양한 글의 형식을 담아 문해력과 자기 주도 학습 능력까지 키울 수 있게 하였습니다. 세상을 희망으로 이끈 ‘사람’을 만나 역사의 흐름을 꿰뚫다! 꼭 알아야 하는 우리 역사이지만, 복잡한 연도나 어려운 용어를 억지로 외우게 한다면 아이들이 한국사에 흥미를 느끼기 어려울 거예요. 어린이는 슈퍼우먼이나 슈퍼맨 같은 영웅에게 더 관심을 갖곤 하지요. 《who? 한국사》 시리즈는 바로 세상을 조금 더 희망으로 이끈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who? 한국사》에서 만날 사람들 모두 시대를 희망으로 이끈 ‘영웅’입니다. 초등 저학년 시기에는 인물 이야기로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인 역사 접근 방법입니다. 먼저 인물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 그 인물이 활약한 시대로 관심이 확장되는 것입니다. 어느새 교과서에 등장하는 사건들 사이 숨어 있는 인과 관계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역사의 전체적인 맥락도 따라갈 수 있습니다. 살아 숨 쉬는 ‘이야기 역사 교과서’, 한국사 교육 강화에 발맞추다! 최근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응시하는 초등학생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who? 한국사》 시리즈는 어린이들의 한국사 학습에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초등학교, 중학교 역사 교과서에 들어 있는 인물을 우선 선별하였으며, 교과서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풀어낸 학습 내용을 담았습니다. 중요한 역사적 사건은 물론 그 사건이 일어난 배경, 역사를 이끌어간 인물들의 고민과 결정 등을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펼쳐 보여 줍니다. 교과서에 한 줄로 표현된 인물이 살아 숨 쉬는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아이가 살아갈 미래 시대의 롤모델로 ‘비전’을 선물하다! 인물을 알아야 시대가 보입니다. 역사에 이름을 남긴 인물들의 삶의 방식이 오늘을 사는 아이들에게 미래의 비전을 선물합니다. 대조영을 통해 도전을, 세종 대왕을 통해 혁신을, 이순신을 통해 용기를, 김홍도를 통해 열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역사 속에는 위인만 존재하지 않습니다. 역사 속 인물이 저지른 과오는 현재를 돌아볼 수 있게 합니다. 수많은 선택지를 앞에 둔 현대인에게 역사 속 인물의 이야기는 지혜로운 선택을 하는 길잡이가 되어 줍니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이다 -E.H.카”라는 말처럼 역사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현재를 제대로 인식하고 미래를 살아가는 힘을 줍니다. ★ who? 한국사 《의자왕‧계백》 편 1. 도서 소개 “마지막 순간까지 백제의 멸망을 막으려 한 두 인물을 만나다!” 한반도에 자리 잡은 백제와 신라, 고구려는 서로 힘겨루기를 하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이 무렵 백제의 제31대 왕으로 즉위한 의자왕은 나라의 영토를 넓히고 국력을 높여 백제를 제2의 전성기로 이끌 꿈을 꾸었어요. 장군 계백과 여러 충신의 활약은 백제를 발전시켰고, 백제 중흥이라는 의자왕의 꿈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백제의 마지막 왕, 의자왕 백제 제31대 왕으로 즉위한 의자왕은 재위 초부터 신라를 공격하여 많은 영토를 점령하고, 고구려와 화친하는 등 백제의 부흥을 위해 힘썼어요. 그러나 영토 전쟁에서의 거듭된 승리는 의자왕을 점차 자만심에 빠지게 했지요. 그러던 660년, 신라와 당이 연합해 백제를 공격해 왔어요. 그동안 나랏일을 등한시한 의자왕은 대규모 나당 연합군에 맞서야 하는 위기에 맞닥뜨렸습니다. 황산벌의 영웅, 계백 나라와 백성을 지키는 것을 자신의 운명으로 여긴 계백은 이를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어요. 그러다 나당 연합군의 침략으로 백제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자 자신의 최후가 될 전투를 치르기 위해 황산벌로 나아갔습니다. 열 배가 넘는 병력 차이에도 계백은 백제군을 이끌고 열심히 싸웠고, 몇 차례 승리했지요. 하지만 일당백으로 싸워야만 하는 백제군은 점차 사기가 떨어졌고, 이제 마지막 일전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2. 구성 특징 1) ‘재미있는 만화’로 만나는 역사 속 영웅 이야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형식으로 인물의 이야기를 더욱 재미있고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2) 생생한 사진과 풍성한 정보를 담은 ‘한국사 흐름 잡기’ 인물이 활동한 국내외 시대적 상황과 특징, 문화와 풍습 등 다양한 배경 지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역사, 문화, 사회 등 여러 영역의 통합, 교과 연계 학습이 가능합니다. 3) 배움의 열쇠, 문해력을 키워 주는 ‘한국사 독해 워크북’ 매일 1장씩, 하루 15분 꾸준한 독해 활동이 가능한 워크북을 구성했습니다. 교과서에서 자주 등장하는 종류의 글을 읽으며 역사 지식뿐 아니라 문해력까지 기를 수 있습니다. 4) 인물별 연표와 한국사 연표 인물이 살았던 시대를 한눈에 보여 주는 연표와, 한국사 흐름을 알 수 있는 시대 연표를 담았습니다.
기억 은행
아이세움 / 캐럴린 코먼 지음, 롭 셰퍼슨 그림, 고수미 옮김 /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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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명작,문학캐럴린 코먼 지음, 롭 셰퍼슨 그림, 고수미 옮김
아이의 심리적 고통을 예리하게 표현한 작품 로 뉴베리 아너 상을 받은 캐럴린 코먼의 창작 동화. 상처가 깊은 아이, 아픔에 무뎌져 고통조차 익숙하게 여기며 살았던 여자아이 호프가 심리 치료를 받듯 새로운 공간에서 자아를 발견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펼쳐진다. 허니를 찾는 호프 이야기, 사라진 허니 이야기, 호프의 꿈 이야기 세 개가 옴니버스 드라마처럼 독자적으로 펼쳐지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가 되는 독특한 책으로, 다른 어떤 책에서도 볼 수 없는 실험적인 구조를 갖고 있다. 독자들은 퍼즐을 맞추듯 세 편의 단막극이 한 편의 영화가 되기까지 마음껏 상상력을 펼칠 수 있을 것이다. 아빠가 평소 성가시게 여기던 허니를 갑작스레 길에 버렸다. 허니는 단 하나뿐인 호프의 동생이고 호프의 모든 것인데. 호프가 그리움에 사무쳐 허니를 부르거나, 허니를 찾을 방법을 모색하면 엄마 아빠는 "잊어버려!"라고 무섭게 말했다. 호프는 흙먼지 사이로 사라진 허니를 되찾을 방도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결국 자포자기 상태로 주차장 간이침대에서 잠만 자게 된다. 눈을 감으면 허니를 볼 수 있으니, 주차장 간이침대는 다른 무엇보다 호프에게 위안을 주었다. 그러던 어느 날 기억 은행 관리인이 문제 고객인 호프를 불러서 호프 계좌에 벌어진 기이한 일을 해결하려고 '문제인 수송 차량'을 보낸다. 허니가 없는 집은 호프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기에 호프는 자기를 만나러 온 낯선 사람을 따라 기억 은행으로 가게 되는데….뉴베리 상 수상 작가, 캐럴린 코먼이 설계한 기억 은행에서 펼쳐지는 가슴 찡한 이야기! 아이의 심리적 고통을 예리하게 표현한 작품 로 뉴베리 아너 상을 받은 캐럴린 코먼이 이번에는 새로운 공간 '기억 은행'을 설계하여, 아이 스스로 상처를 딛고 일어나도록 공간적인 장치를 만드는 데 힘을 쏟았다. 상처가 깊은 아이, 아픔에 무뎌져 고통조차 익숙하게 여기며 살았던 여자아이 호프가 심리 치료를 받듯 새로운 공간에서 자아를 발견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펼쳐진다. 캐럴린 코먼과 여러 차례 공동 작업을 했던 롭 셰퍼슨이 그림을 그렸고, 글과 그림의 절묘한 조화는 이야기에 감동을 더한다. 아빠가 평소 성가시게 여기던 허니를 갑작스레 길에 버렸다. 허니는 단 하나뿐인 호프의 동생이고 호프의 모든 것인데...... 호프는 더 이상 허니를 볼 수 없었다. 이야기도 나눌 수 없게 되었다. 호프가 그리움에 사무쳐 허니를 부르거나, 허니를 찾을 방법을 모색하면 엄마 아빠는 "잊어버려!"라고 무섭게 말했다. 호프는 흙먼지 사이로 사라진 허니를 되찾을 방도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결국 자포자기 상태로 주차장 간이침대에서 잠만 자게 된다. 엄마 아빠가 호프와 허니가 쓰던 침실까지 차지하면서 호프 방이 자연스레 주차장으로 옮겨졌다. 그래도 눈을 감으면 허니를 볼 수 있으니, 주차장 간이침대는 다른 무엇보다 호프에게 위안을 주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밤낮없이 잠만 자던 호프가 덜컹거리는 자동차 소리에 깨어났다. 기억 은행 관리인이 문제 고객인 호프를 불러서 호프 계좌에 벌어진 기이한 일을 해결하려고 '문제인 수송 차량'을 보낸 것이었다. 허니가 없는 집은 호프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기에 호프는 자기를 만나러 온 낯선 사람을 따라 기억 은행으로 가게 된다. 표지를 열자마자 그림으로 말을 거는 이야기 책! 마지막까지 그림으로 감동을 전한다. 은 글, 그림 어느 하나만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책이다. 표지를 열면 침대 위에 누워 있는 호프가 찬찬히 일어나 동생을 돌보는 장면이 나온다. 점점 클로즈업 되는 장면 여덟 개를 지나야 겨우 글로 묘사되는 부분을 발견할 수 있다. 글 없이 그림으로만 묘사되는 장면은 이후에도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끔찍한 엄마 아빠 곁에서 무기력한 모습으로 살았던 호프가 잃어버린 동생을 찾아다니며 점차 새롭게 변하는 모습은 글로, 사라진 허니가 새시패 무리를 만나서 호프를 만나기 전까지 지내는 모습과 호프의 꿈은 그림으로만 묘사된다. 은 허니를 찾는 호프 이야기, 사라진 허니 이야기, 호프의 꿈 이야기 세 개가 옴니버스 드라마처럼 독자적으로 펼쳐지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가 되는 독특한 책으로, 다른 어떤 책에서도 볼 수 없는 실험적인 구조를 갖고 있다. 독자들은 퍼즐을 맞추듯 세 편의 단막극이 한 편의 영화가 되기까지 마음껏 상상력을 펼칠 수 있을 것이다. 동생을 찾을 열쇠가 기억 은행에 있다니! 호프는 잃어버린 동생을 찾기 위해 꿈과 기억을 총동원해야 했다. 호프가 기억 은행으로 호출당한 이유는 호프의 기억 계좌와 꿈 계좌가 심각한 불균형 상태였기 때문이다. 호프가 허니를 잃고 잠에만 빠져 지내기 시작하면서 호프의 기억 계좌는 점점 감소해서 결국 바닥을 치게 된 반면, 꿈 계좌는 급격하게 상승하는 기이한 형태를 보였다는 것이 기억 은행 측의 설명이었다. 호프는 골칫거리 문제 고객으로 분류되어 경고 편지까지 받았지만 개선의 여지가 전혀 없었고 그래서 기억 은행이 호프를 은행으로 부른 것이었다. 영문을 모르고 기억 은행을 방문하게 된 호프는 점차 자신의 문제를 하나씩 인식하기 시작하고 동생을 찾기 위해 꿈과 기억을 차근차근 살피며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기억 은행은 기억과 꿈을 분류해서 보관하는 곳으로 규모가 어마어마할 뿐 아니라 그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도 굉장히 다양했다. 기억 광장에서는 기억 구슬이 폭포수처럼 흐르고, 검사원들이 분주히 기억 구슬을 분류했다. 바이커들은 쌩하니 달리며 구슬을 다시 서고로 운반하여 보관하는 일을 맡았다. 영구 기억실 한쪽 벽면에는 영구 기억을 보관하는 서랍이 빼곡히 들어찼고, 그 서랍에는 누군가에게 가장 소중한 첫 기억이 차곡차곡 담겨 있었다. 꿈의 궁전에는 편안한 침대와 쿠션이 멋스럽게 놓여 있었고 천장에는 꿈 주머니가 별처럼 달려 있었다. 그러나 기억 은행은 분주하고 웅장하고 화려하기만 한 곳이 아니었다. 호프에게 따뜻한 한마디로 위로를, 맛있는 음식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준 곳이었다. 기억 은행에서 호프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부쩍 성장하게 된다. 희망을 심어 주고, 용기를 북돋아 주며, 따끔한 조언까지 아끼지 않았던 기억 은행 사람들 덕분이었다. 새로운 경험과 시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와 용기, 호프가 한 걸음을 떼면 기억 은행 사람들은 호프가 두 걸음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지지를 보냈다. 결국 호프는 허니의 가장 소중한 기억과 호루라기 소리를 따라 허니에게 조금씩 다가간다. 영구 기억실에 보관된 가장 소중한 기억을 만나 보자! 바로 옆에서 함께 지내도 우리는 서로 다른 것을 기억하고 꿈꾸며 각자의 삶을 분주하게 살아갈 때가 많다. 하지만 어디에 사는지 알지 못해도 같은 추억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만날 수 없어도 같은 추억을 떠올리며 웃거나 울고,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 은 바로 그런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기억 은행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는 호프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당신의 가장 소중한 첫 기억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될 것이다. 영구 기억실에 보관된 허니의 첫 기억이 호프를 허니에게 가는 길로 안내하듯 당신의 가장 소중한 기억이 잃어버린 보물이 있는 곳으로 당신을 이끌어 줄 것이다. 조곤조곤 기억이 속삭이며 안내하는 곳에는 어느 순간 우리가 놓아 버린 꿈, 즐거운 순간을 함께했던 친구, 사랑하는 식구들, 존경하는 선생님 등 반짝이는 보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비차를 찾아라
그린북 / 정명섭 (지은이), 장선환 (그림)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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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북명작,문학정명섭 (지은이), 장선환 (그림)
<거짓말 언니>, <옆집의 방화범>, <스플래시>, <다시 만난 지구> 등 모험, 추리, SF 등 문학의 다채로운 색깔을 보여 주고 있는 국내외 창작동화·소설 시리즈 ‘그린이네 문학책장’의 다섯 번째 책. 임진왜란 시기를 배경으로 한 역사동화로 개성 있는 등장인물과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기록으로 전해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비행기 ‘비차’를 둘러싸고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어린이 역사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두 작가의 합작이 눈길을 끈다. 역사소설과 동화책으로 다양한 계층의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정명섭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도 탄탄한 모험 서사와 역사적 상상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역사동화의 가능성을 확장시켰다. 역사 일러스트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진 장선환 작가의 노련한 장면 구성과 개성 있는 색감도 볼거리다.지은이의 말 주요 등장인물 1. 하늘을 나는 수레 2. 정평구의 행방 3. 단서 4. 괴짜 일행 5. 순천에 도착하다 6. 책이 없는 마을 7. 무사 쥬베이 8. 작전 9. 한밤중의 비행 10. 왜성으로 침투하다 11. 추격 12. 조선 수군을 지켜라 13. 포기할 수 없는 꿈 뒷이야기역사적 상상력과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가 만났다 프로 작가들의 완성도 높은 역사동화 도서출판 그린북에서 펴내는 문학 도서 시리즈 ‘그린이네 문학책장’이 다섯 번째 책으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임진왜란 시기를 배경으로 한 역사동화 《비차를 찾아라》는 개성 있는 등장인물과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기록으로 전해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비행기 ‘비차’를 둘러싸고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책은 어린이 역사물의 내로라하는 두 중견작가 정명섭(글), 장선환(그림)의 합작이 눈길을 끈다. 《미스 손탁》 《어린 만세꾼》 등을 펴낸 정명섭 작가는 역사소설과 동화책으로 다양한 계층의 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도 탄탄한 모험 서사와 역사적 상상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역사동화의 가능성을 확장시켰다. 역사 일러스트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진 장선환 작가의 노련한 장면 구성과 개성 있는 색감도 볼거리다. 숨 가쁘게 전개되는 스토리와 등장인물의 매력을 잘 포착했다. 국내외 창작동화·소설 시리즈 ‘그린이네 문학책장’은 그동안 《거짓말 언니》 《옆집의 방화범》 《스플래시》 《다시 만난 지구》를 펴내며 모험, 추리, SF 등 문학의 다채로운 색깔을 보여 주었다. ‘그린이네 문학책장’은 앞으로도 삶의 향기를 전하는 이야기, 마음을 읽어 주는 이야기, 미래를 열어 가는 이야기를 꾸준히 채워 갈 예정이다. 조선의 운명이 달린 비차를 찾아라! 김제에서 비차를 발명한 기술자 정평구는 조정의 명을 받고 한양으로 올라와 비차 개발에 매진한다. 대신 류성룡이 왜구에 대적할 새로운 무기를 찾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버지를 따라온 열세 살 소녀 애진도 정평구의 곁에서 비차 제작을 돕는다. 나라와 백성을 고통에 빠트리고 있는 전란을 끝내겠다는 각오로 밤낮없이 몰두한 끝에 비차는 완성 단계에 있었다. 어느 날 작업장은 닌자들의 습격을 받고 완성된 비차도 불타 버린다. 정평구도 종적을 감춘다. 신무기 비차의 제작자와 제작기술을 일본에 고스란히 빼앗긴 상황. 류성룡의 서자 형빈은 비밀리에 정평구의 행방을 쫓기로 한다. 계획을 알게 된 애진이 아버지를 찾는 데 함께 나서면서 모험이 시작된다. 비자라는 암호에서 순천을 지목한 것은 애진이다. 아버지가 비차의 재료를 찾을 때, 순천에서 비자나무를 구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피난민으로 위장한 일행을 꾸린 것도 애진의 아이디어 덕분이었다. 류형빈은 죄인 세 명을 불러 비차 수색대를 만든다. 재주 많은 희대의 광대 달문, 책에 미친 책쾌 김신선, 화장품을 판매하는 매분구 화리가 그들이다. 임무를 완수하면 죄를 면해 준다는 명목이었고, 일찍이 그들의 재주를 알아보고 써먹으려는 류형빈의 속셈이었다. 각자가 가진 꾀와 재주, 특유의 친화력으로 순천에 입성한 다섯 일행은 본격적인 임무를 개시한다. 그들이 잠입한 지역은 덴케이라는 종군 승려의 보호 아래 전쟁 중에서도 부족함 없이 살아가는 순왜 마을이었다. 흩어져 단서를 수집한 일행은 정평구가 순천 왜성에서 비차를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류형빈은 왜구를 따르는 마을 사람들의 약점을 파고들어 왜성 내부까지 진입하는 데 성공한다. 드디어 아버지와 만난 애진. 정평구는 왜구에게 끌려와 가족들을 볼모로 잡힌 채 비차를 만들고 있었다. 왜장 고니시 유키나가와 덴케이는 자신들을 옴짝달싹할 수 없게 둘러싼 조선 수군을 공격하기 위해 비차를 이용하려 했던 것. 덴케이는 통제영 상선을 공중에서 공격하기 위해 이미 비차를 타고 떠난 뒤였다. 조선 수군을 이끄는 수군통제사 이순신 장군을 지켜야만 한다. 조선의 운명이 걸린 비차 공격을 막기 위해 류형빈과 애진은 또 하나 남은 비차를 타고 덴케이를 추격한다. 두 개의 비차는 쫓고 쫓기며 스릴 넘치는 공중전을 벌인다. 결국 류형빈은 공중에서 온몸을 내던져 덴케이의 공격을 막아내는 데 성공하고, 애진은 홀로 개운산으로 가 아버지와 일행을 만난다.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끝맺는다. 류형빈은 바다 한가운데서 살아남고, 정평구와 애진 가족은 한양에서 비차 제작을 계속한다. 이야기 끝에는 후속편을 암시하는 에필로그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역사에서 건져 올린 가슴 뛰는 이야기와 인물들 우리 기술로 만든 비행기가 16세기 조선의 하늘을 날았다는 이야기는 어쩐지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만든다. 《비차를 찾아라》는 비차에 관한 기록, 그리고 임진왜란이라는 역사와 실존 인물에 상상력을 불어넣은 작품이다. 저자는 기록 시점에서 임진왜란이라는 시대적 배경을 포착했고 정평구, 류성룡, 고니시 유키나가와 같은 실존 인물을 등장시켰다. 하지만 이야기를 움직이는 주인공은 애진, 류형빈과 같은 가상의 인물이다. 조선시대 실존했던 재주꾼과 직업에서 가져온 달문, 김신선, 화리와 같은 등장인물도 매력 있는 조연 역할을 톡톡히 하며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든다. 일행의 리더 역할을 하는 류형빈은 조선의 부조리한 계층 구조를 대변하는 서자이며. 광대와 책쾌, 매분구는 변화하는 조선의 다양한 얼굴을 반영한다. 괴짜지만 선한 마음을 지녔고 흉내 낼 수 없는 재주와 꾀로 주어진 역할을 수행하는 모습은 역사동화 캐릭터의 진수를 보여 준다. 또한 여성이자 어린이인 주인공 애진은 고비마다 기지를 발휘하며 모험을 주도한다. 당당하고 지혜롭게 가족과 나라의 운명을 구하는 소녀 애진은 어린이문학이 기다리던 진짜 주인공임에 틀림없다.
비가 와
책고래 / 이상윤 (지은이) / 2019.07.05
13,000원 ⟶ 11,700원(10% off)

책고래그림책이상윤 (지은이)
책고래마을 33권.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읽을 수 있는 이야기다. 비가 오면 일어나는 일을 아이의 시선으로 그리고 있다. 후둑 후두둑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재미난 일이 벌어진다. 아이의 키 만했던 나무가 아이의 키를 훌쩍 넘어 엄청 빨리 자라고, 땅속 깊은 곳에 살고 있는 고래는 오랜만에 한바탕 샤워를 한다. 쏴아아 시원하게 쏟아지는 비에 지구가 두둥실 떠오르기도 한다. 그렇게 아이의 상상은 어른들이 닿지 못하는 곳까지 날아오른다. <비가 와>는 읽고 나면 기분이 좋은 그림책이다. 나도 모르게 입가에 슬그머니 미소가 번진다. 작가는 자극적인 이야기나 그림으로 눈길을 끌려고 애쓰지 않았다. 대신 차분히 아이의 마음을 는다. 일상을 벗어나 자연으로, 지구 밖으로 내달리며 아이가 보여 주는 풍경을 섬세한 손길로 화면에 옮겨 놓았다. 연필과 따뜻한 색감의 물감으로 그린 그림은 푸근하게 다가온다.“똑, 똑, 똑 비가 부르면 달려 나갈 거야!” 천진한 동심과 유쾌한 상상으로 빚은, 비 오는 날의 특별한 이야기 어린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눈에 보이는 것만 쫓는 어른들과 달리 아이들은 보이지 않는 것들도 마음으로 그려 냅니다. 하늘 높이 날 수 있는 자전거, 숲 속 깊은 곳에 살고 있는 신비한 동물, 온갖 보물이 가득 들어 있는 비밀 상자……. 흥미롭고 재미있는 것들로 세상은 빛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른이 된 지금은 까맣게 잊고 있지만, 사실 우리는 모두 그런 어린 시절을 건너왔지요. 책고래마을 서른세 번째 그림책 《비가 와》는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읽을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비가 오면 일어나는 일을 아이의 시선으로 그리고 있어요. 후둑 후두둑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재미난 일이 벌어집니다. 아이의 키 만했던 나무가 아이의 키를 훌쩍 넘어 엄청 빨리 자라고, 땅속 깊은 곳에 살고 있는 고래는 오랜만에 한바탕 샤워를 하지요. 쏴아아 시원하게 쏟아지는 비에 지구가 두둥실 떠오르기도 해요. 그렇게 아이의 상상은 어른들이 닿지 못하는 곳까지 날아오릅니다. 《비가 와》는 읽고 나면 기분이 좋은 그림책이에요. 나도 모르게 입가에 슬그머니 미소가 번지지요. 작가는 자극적인 이야기나 그림으로 눈길을 끌려고 애쓰지 않아요. 대신 차분히 아이의 마음을 아요. 일상을 벗어나 자연으로, 지구 밖으로 내달리며 아이가 보여 주는 풍경을 섬세한 손길로 화면에 옮겨 놓았습니다. 연필과 따뜻한 색감의 물감으로 그린 그림은 푸근하게 다가오지요. 요즘 아이들은 사납고 어지러운 콘텐츠를 쉽게 경험합니다. 마음이 다 자라기도 전에 병들거나 다치기도 하지요. 《비가 와》는 아이들이 쉬어 갈 수 있는 이야기이자, 새로운 눈으로 세계를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예요. ‘건강한’ 상상력을 길러 준답니다. 아이와 함께 비를 만나러 밖으로 달려 나가 볼까요? 쏴아아 비가 오면 아이의 비밀 친구들이 찾아와요 어쩌면 어른들에게 ‘비’는 반갑지 않은 손님일지도 몰라요. 축축하게 젖은 옷은 성가시고, 우산을 들고 다니다 보니 몸도 마음도 어수선하지요.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비 오는 날이 특별한 날이 되기도 한답니다. 놀거리가 많거든요. 하늘에서 시원하게 쏟아지는 빗줄기도, 길 이곳저곳에 고여 있는 빗물도 아이들에게는 재미있는 놀잇감이에요. 《비가 와》 속 아이도 비를 무척 좋아하는 모양이에요. 똑, 똑 비가 부르면 우산을 활짝 펴고 달려 나가지요. 비가 오면 신나는 일이 벌어져요. 비에 젖은 옷들은 세탁기 속에서 윙윙 헤엄을 치고, 아이가 태어난 날 심은 나무는 엄청 빨리 자라지요. 아이의 키를 훌쩍 넘어 아주 멀리서 보일 만큼 아름드리나무로 말이에요. 그런가 하면 고래는 오랜만에 빗물로 샤워를 하지요. 어디에 사는 고래냐고요? 바로 맨홀 아래 어딘가에 살고 있는 고래예요! 기분이 좋아진 고래가 힘차게 지느러미를 움직이면 분수처럼 물줄기가 솟아오른답니다. 쏴아아 비가 오면 지구는 두둥실 떠올라요. 흔들흔들 빗물에 몸을 맡기고 어디든 갈 수가 있지요. 오랫동안 비가 오지 않아 목이 말랐던 하마도, 캥거루도 마음껏 물을 마실 수 있어요. 커다란 고래의 등에 올라타고 아주 먼 곳까지 여행을 하는 것도 재미있겠지요? 마침내 비가 그치고 알록달록 무지개가 떴어요. 아이 앞에 자그마한 도마뱀 한 마리가 나타났지요. 아이가 만났던 동물들은 저마다의 자리로 돌아갔지만, 아이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생생한 모습으로 살아있어요. 언젠가 다시 비가 부르면 아이를 찾아올 거예요. 《비가 와》에서 그리고 있는 풍경, 이야기는 우리가 ‘비’에 대해 흔히 떠올리는 것과는 조금 다릅니다. 땅속 깊은 곳에 커다란 고래가 살고, 온 세상에 찰랑찰랑 빗물이 차오르고, 그 위에는 지구가 동동 떠 있지요. 어른의 눈으로 바라보면 참 낯설어요. 눈을 낮추고 아이의 마음으로 살펴보면 그제야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그리고 작가의 기막힌 상상력에 감탄하게 되지요. 꼭 이야기 속 아이가 된 것처럼 작가는 천진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독자들을 동심의 세계로 이끌어 갑니다. 고래부터 하마, 펭귄, 북극곰까지, 《비가 와》에 나오는 동물들은 한 가지 공통점이 있어요. 사람들의 손에 생활 터전이 훼손되거나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는 것이지요. 환경을 걱정하는 목소리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지만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는 다른 생명들의 삶은 여전히 우리의 우선순위에서 쉽게 밀려나고는 합니다. 어딘가로 쫓기고 내몰리다 결국에는 자취를 감추기도 하지요. 작가는 지구라는 별에서 모든 생명이 함께 어울려 살기를 바라는 것 같아요. 하마와 펭귄, 북극곰이 고래 등에 올라타 바다 위를 신나게 헤엄치고, 초록이 가득한 지구 위에서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말이에요. 《비가 와》는 맑고 푸근한 동심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읽는 내내 ‘즐거운 마음’이 가슴 한편을 채우지요. 찬찬히 이야기를 따라가 가다 보면 건강한 상상력이 자라납니다. 또 우리를 둘러싼 자연과 자연을 이루는 수많은 삶에 대해서 돌아보게 됩니다.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사라진 셜록 홈즈 5
아울북 / 한주이 (글), 강신영 (그림), 권일용 (기획)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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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명작,문학한주이 (글), 강신영 (그림), 권일용 (기획)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의 첫 어린이 추리 동화 시리즈,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사라진 셜록 홈즈>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주변 요소를 잘 살펴보는 관찰력을 바탕으로 논리력을 키우고, 더 나아가 지혜로운 삶을 살길 바라는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마음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범죄라는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소재와 과학 수사, 프로파일링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내기 위해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명탐정 셜록 홈즈와 흥미로운 메타버스 소재를 활용하였다. 30년간 프로파일러로서 쌓아온 과학 수사 노하우로 셜록 홈즈가 사라진 메타버스에서 새로운 명탐정으로 활약하게 된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추리하는 힘, 관찰하는 힘,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궁극적으로는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다.저자소개 … 2 기획자의 글 … 4 등장인물 소개 … 8 프롤로그 … 10 1장. 메타랜드에 어서 오세요! … 15 2장. 수상한 동물 그림 … 25 권 프로의 프로파일링 노트① 스토킹 3장. M의 메시지 … 37 4장. 아이린의 과거 … 53 권 프로의 프로파일링 노트② 진술의 신빙성 5장. 이어지는 암호 … 69 권 프로의 프로파일링 노트③ 총기의 구분 6장. 세 명의 용의자 … 83 권 프로의 프로파일링 노트④ 총이 남긴 힌트 7장. 바이러스 살포 장치를 찾아라! … 97 8장. 범죄의 왕의 이름 … 113 권 프로의 프로파일링 노트⑤ 부검 에필로그 … 134 AI 탐정단과 추리력 더하기 … 138 논리력 쑥! 왓슨 1호의 사건 일지 집중력 쑥! 아이린의 이야기 추리 게임 문해력 쑥! 권 프로가 들려주는 원작 스토리 • 추리를 통해 관찰력, 논리력을 키우고 생각의 폭을 넓히다 『셜록 홈즈』 시리즈 속 명탐정 셜록 홈즈는 신기할 정도로 범인들을 척척 잡아냅니다. 마치 처음부터 누가 범인인지 알고 있었던 것처럼 말이죠. 하지만 그 모든 추리는 치밀하고도 과학적인 수사, 논리적인 사고,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추론의 결과물입니다. 셜록 홈즈도 ‘불가능한 것을 제외하고 나서 남는 것이 아무리 믿기 힘들다 해도 그것이 진실이다’라고 말할 정도였죠.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사라진 셜록 홈즈> 속 권일용 프로파일러도 마찬가지입니다. 현대적인 과학 수사를 통해 어쩌면 셜록 홈즈보다 더 과학적, 논리적으로 수사와 추론을 이어가죠. 권일용 프로파일러와 함께 호흡하며 추리하고 범인을 찾아 나서다 보면 자연스럽게 관찰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고, 더 나아가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거예요. 이 책과 함께 여러분에게 숨겨진 탐정의 면모를 찾아보세요. • 셜록 홈즈를 현대적 시선으로 재해석하다 원작 『셜록 홈즈』 시리즈가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를 만나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사라진 셜록 홈즈>로 재탄생했습니다. 『셜록 홈즈』 시리즈는 추리 소설의 대명사라고 불릴 정도로 널리 알려진 아서 코난 도일의 추리 소설입니다. 하지만 그 유명세에 비해 『셜록 홈즈』 시리즈를 전부 읽은 어린이 독자를 찾아보긴 어렵습니다. 아마도 60편에 이르는 방대한 양, 20세기라는 오래된 시간 배경, 현대와 맞지 않는 사건 내용 등의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쉽게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셜록 홈즈』 시리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원작 시리즈 중 다시 다룰 가치가 있는 작품을 엄선, 우리 주변에서 보거나 들어봤을 만한 사건들로 각색하여 생동감을 높였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더 잘 몰입할 수 있게끔 따로 떨어져 있던 각각의 이야기를 하나의 큰 세계관 안에 흥미롭게 재구성했습니다.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사라진 셜록 홈즈>를 읽으며 지금까지는 발견하지 못했던 명탐정 셜록 홈즈의 색다른 매력을 느껴보세요. • 어린이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요즘에는 수많은 범죄가 우리의 안전을 위협합니다. 날이 갈수록 새로운 범죄들이 생겨나죠. 때로는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순간에, 우리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리는 행동들을 하기도 해요. 이 책은 추리와 과학 수사라는 차갑고 냉철한 소재에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따뜻한 추리 동화입니다. 현대에 일어나는 범죄들의 유형과 이에 대응해 실제 경찰들이 수사하는 방식을 친절하게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범죄가 일어났을 때 대처하는 방법과 더 나아가 범죄를 예방하는 방법까지 담아냈습니다.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사라진 셜록 홈즈>는 모든 어린이가 스스로를 지키고 보호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리고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사회가 될 때까지 멈추지 않고 어린이 여러분들과 함께 계속 호흡할 거예요. •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메시지 여러분, 안녕하세요. 프로파일러(profiler) 권일용입니다. 추리소설의 전설,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시리즈가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셜록 홈즈』 시리즈에 현대의 과학수사를 적용하여 추리하고 수사하는 흥미로운 구성으로 기획했습니다. 인간은 생각하고 판단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거쳐 삶의 목표를 이루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지혜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상황을 정확히 추리해 내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죠. 이 책에는 범죄 수사에 활용되는 현대의 과학수사의 기법들을 담아냈으니, 여러분의 추리력과 더 나아가 생각의 폭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예요. 셜록 홈즈의 추리 방식은 현대의 과학 수사 방식과 거의 비슷합니다. 어떤 가설을 설정한 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검증을 통해 ‘참’으로 확인된 가설만을 채택하는 방식이죠. 이렇게 단계적인 가설 검증을 통해 범죄 분석이 이루어집니다. 셜록 홈즈가 돋보기를 들고 사건 현장을 관찰하는 행동도 바로 이렇게 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행동입니다. 결국 ‘추리’는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단서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명심하세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셜록 홈즈의 추리 세상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흥미로운 추리의 세계에서 다양한 과학수사 기법을 익히고, 논리력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더 나은 세상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어린이가 되길 바라며. • 100명의 어린이 왓슨의 한마디 재미있기까지 한데 범죄에 대처하고 예방하는 방법도 알려줘서 너무너무 고마운 책이에요. - 어린이 왓슨 류OO 현대판 셜록 홈즈! 권일용 프로파일러님과 사건을 해결해 나갈 생각을 하니 벌써 신나고 설레요. - 어린이 왓슨 정OO 어렵고 무거운 추리와 과학수사 이야기지만, 하나도 어렵지 않고 오히려 권일용 프로파일러님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는 재미있는 책이에요. - 어린이 왓슨 조OO 요즘 관심 있는 추리, 메타버스, 게임, AI, 셜록 홈즈가 한 권에 다 있어요. 벌써 최애 책이 됐어요. - 어린이 왓슨 양OO셜록의 발밑에 서 있는 모래시계에서는 모래알들이 속절없이 계속 떨어지고 있었다. 권 프로와 아이린도 왓슨 1호 덕분에 마치 놀이공원에 놀러 오기라도 한 듯 한껏 멋을 부린 모습이었다. 아무래도 메타랜드에 넘쳐나는 건 꿈과 희망만이 아닌 것 같았다.

다감 / 마르고트 헬미스.팔크 샤이트하우어 글, 안드레아스 필 그림, 전은경 옮김, 박병남.안미경 감수 / 201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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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감자연,과학마르고트 헬미스.팔크 샤이트하우어 글, 안드레아스 필 그림, 전은경 옮김, 박병남.안미경 감수
개의 기원과 특성, 품종, 개를 기르는 법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 개는 약 1만 년 전, 신석기시대부터 늑대의 무리에서 갈라져 나와 인간과 함께 해 왔습니다. 주인에게 복종하는 습성은, 무리의 대장에게 복종하고 위계질서를 존중하는 늑대의 습성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사냥을 함께 하며 인간의 가장 가까운 친구의 자리를 차지한 개는, 인간의 필요에 따른 교배를 통해 여러 품종으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나한테 물어봐 시리즈 9 『개』에서는 다양한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 품종과 특성을 사진처럼 생생한 세밀화와 함께 소개합니다. 개의 특징과 습성, 개를 기르기 위해 알아야 할 점, 경비견, 맹인안내견, 산악안내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개의 종류 등 개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줍니다. 농장은 언제 잠에서 깨어날까요? 외양간에는 어떤 소들이 있나요? 젖소의 젖은 어떻게 짤까요? 소보다 더 기르기 편한 가축은? 암퇘지는 왜 젖꼭지가 많을까요? 암탉을 속이는 이유는 뭘까요? 농부가 기르는 날짐승에는 또 어떤 것이 있을까요? 트랙터의 마력은 얼마일까요? 농부는 왜 건초를 만들까요? 분뇨는 모두 어디로 갈까요? 농부는 왜 밭을 갈까요? 곡물의 종류는 얼마나 될까요? 곡물은 무엇으로 수확할까요? 감자는 어떻게 자랄까요? 사탕무에서 설탕은 누가 꺼낼까요? 식물을 공격하는 해충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어떻게 농부가 될까요?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대답해보세요! 알면 쉬워지는 용어
소원 코딱지를 드릴게요
바우솔 / 이승민 (지은이), 박현주 (그림) /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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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솔명작,문학이승민 (지은이), 박현주 (그림)
소원을 이뤄 주는 소원 코딱지로 세상에서 제일 유명해지는 주인공 승우를 통해 ‘소원’의 참 의미를 되짚어 보는 창작 동화이다. 시의성 있는 소재와 능청스러운 상상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승민 작가만의 쫄깃한 이야기와 유머를 한껏 맛볼 수 있다. 승우의 오른쪽 콧구멍은 다른 친구들보다 2배는 크고, 코딱지는 12배나 많다. 온종일 코를 파야 할 정도로 코딱지가 많다. 그래서 코를 파면 항상 다른 사람들에게 묻히고 다닌다. 어느 날 갑자기, 승우가 다니는 학교에 이상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모두 승우의 코딱지 때문이다. 조건만 맞으면 코딱지가 소원을 이뤄 준다. 그 소식을 듣고 아이들뿐만 아니라 선생님들까지 승우에게 몰려든다. 승우는 소원 코딱지로 벌어지는 일들을 모두 감당할 수 있을까? 좌충우돌 엉뚱한 소원 풀이가 쉴 새 없이 쏟아지지만, 소원 코딱지의 이야기 속에는 ‘소원’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진지한 질문들이 담겨 있다.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소원이 다 이뤄진다면 정말 행복할지…. 동화는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와 매력적인 전개, 반전 있는 결말로 따스한 울림을 전한다.1장. 승우의 소원 코딱지 1. 승우의 콧구멍에 관하여 2. 소원 코딱지 3. 소원이라고 다 좋은 건 아니지 4. 소원 코딱지의 마지막 법칙 5. 민주와 코딱지 6. 엄마는 아무것도 믿지 않는다 2장. 생방송! 소원 코딱지! 1. 승우와 코딱지가 신문 1면에 실리다 2. 승우의 새로운 집 3. 소원 코딱지의 나날 3장. 유명한 사람이 되기는 정말 힘들어 1. 세상에서 제일 유명한 사람 2. 승우의 고민 3. 예상치 못한 사건 4. 네가 뭔데? 5. 난 그런 말 한 적 없어 6. 아무것도 안 할 거야 7. 다시 시작 8. 소원 코딱지 코딱지 하나로 소원을 이룰 수 있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소원’의 의미를 되짚는 기발하고 유쾌한 상상과 통쾌한 재미! 여러분은 어떤 소원이 있나요? 세상에서 제일가는 부자가 되고 싶나요? 아니면 멋진 외모를 갖거나 똑똑해지고 싶나요? 만약 코딱지 하나로 소원을 이룰 수 있다면 세상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소원 코딱지를 드릴게요》는 소원을 이뤄 주는 소원 코딱지로 세상에서 제일 유명해지는 주인공 승우를 통해 ‘소원’의 참 의미를 되짚어 보는 창작 동화입니다. 시의성 있는 소재와 능청스러운 상상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승민 작가만의 쫄깃한 이야기와 유머를 한껏 맛볼 수 있습니다. 승우의 오른쪽 콧구멍은 다른 친구들보다 2배는 크고, 코딱지는 12배나 많습니다. 온종일 코를 파야 할 정도로 코딱지가 많죠. 그래서 코를 파면 항상 다른 사람들에게 묻히고 다닙니다. 어느 날 갑자기, 승우가 다니는 학교에 이상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모두 승우의 코딱지 때문이에요. 조건만 맞으면 코딱지가 소원을 이뤄 주니까요. 그 소식을 듣고 아이들뿐만 아니라 선생님들까지 승우에게 몰려듭니다. 승우는 소원 코딱지로 벌어지는 일들을 모두 감당할 수 있을까요? 좌충우돌 엉뚱한 소원 풀이가 쉴 새 없이 쏟아지지만, 소원 코딱지의 이야기 속에는 ‘소원’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진지한 질문들이 담겨 있습니다.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소원이 다 이뤄진다면 정말 행복할지…. 동화는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와 매력적인 전개, 반전 있는 결말로 따스한 울림을 전합니다. 현실과 상상을 넘나들며 재기발랄하게 펼쳐지는 색다른 소원 이야기는 독자들을 마음껏 상상하게 만들고 몸과 마음을 쑥쑥 자라게 합니다. 책을 보며 진정한 내 소원에 한 걸음씩 다가가 보세요! 이 책이 꿈을 꾸며 이루고 싶은 목표를 향해 첫발을 내딛는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용기와 지혜를 선물할 겁니다. * 예측 불허, 상상 초월! 웃음 팡팡 신나는 동화! 승우의 소원 코딱지를 사용하는 데엔 일곱 가지 법칙이 있어요. 오른쪽 콧구멍의 코딱지만 사용해야 하고, 코딱지는 꼭 맨살에 묻혀야 해요. 코딱지가 마르기 전에 소원을 말해야 하며 소원은 취소할 수 없죠. 무엇보다 소원은 신중하게 아주 잘 빌어야 해요. 자칫 엉뚱하게 소원이 이뤄질 수 있으니까요. 부자가 되고 싶다고 소원을 빌었다가 이름이 김부자가 된 담임 선생님처럼요. 무엇이든 내 마음대로 하고, 내가 바라는 것이 모두 이루어진다니! 생각만으로도 설레고 가슴이 뛰지 않나요? 어떤 소원이든 다 들어주는 소원 코딱지! 하지만 그 파격적인 설정에는 함정이 숨어 있어요. 소원을 엉성하게 빌면 오히려 신세를 망칠 수 있죠. 예측을 벗어나는 엉뚱하고 유쾌한 ‘소원 이야기’가 한 편의 코미디처럼 시원한 웃음을 자아냅니다. 발랄한 선과 색감으로 한 겹 상상을 더한 그림들이 글과 찰떡같은 즐거움을 안겨 주고요. 책을 읽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 승우의 소원 풀이를 함께 맛보고 즐기게 될 것입니다. * 소원을 통해 찾아가는 나의 진정한 행복! 승우의 코딱지가 소원을 이뤄 주는 모습을 찍은 영상이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올라가면서 승우는 하루아침에 유명해집니다. 승우가 날마다 당첨된 32명에게만 소원 코딱지를 묻히는 과정은 '생방송! 소원 코딱지!'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되죠. 소원대로 세상에서 제일 유명한 사람이 되어 어마어마한 일을 하게 된 승우. 소원이 이루어진 승우는 과연 정말 행복할까요? 지루할 틈 없이 재미나게 이어지는 이야기를 읽다가 독자는 곧 승우와 함께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소원이라고 다 좋은 건 아니며, 소원이 이루어져도 꼭 행복한 건 아니니까요. 이 책은 점점 자신의 행동에 책임감을 느끼고 맡은 일을 다하려 노력하는 승우의 변화를 통해 ‘소원’의 참 의미와 ‘과정’의 중요성을 넌지시 이야기합니다. 책을 보며 나의 진정한 꿈 또는 소원은 무엇인지,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생각해 보세요. 자신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을 이루거나 가질 때 행복은 더 가까이 다가올 테니까요. * 소중한 것들은 일상에 숨어 있다! 소원 코딱지뿐만 아니라 승우의 생활 하나하나가 모두의 관심사가 되면서, 승우의 일거수일투족은 시시각각 낱낱이 방송됩니다. 소원 코딱지를 응원하는 사람이 많지만, 반대로 비판하는 사람도 많지요. 유명해질수록 승우는 오히려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고, 단짝 민주와 동네를 돌며 산책을 나가던 소소한 일상이 그리워집니다. 소원 코딱지를 둘러싼 일련의 사건들로 승우는 자신과 친구, 그리고 주변과 세상을 더 큰 눈으로 돌아보게 됩니다. 차근차근 한 뼘씩 성장해 나가는 승우의 가슴 따뜻한 성장 이야기는 우리가 일상에서 놓친 소중한 것들을 떠올리게 하죠. 사실 이 책은 소원을 이루는 상상은 시작에 지나지 않고, 소원을 이룬 사람들에게 어떤 일이 더 일어날지 상상하게 하는 책입니다. 그 속에서 독자는 나에게 정말 소중한 것은 무엇이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 무얼 할지 고민하게 될 겁니다.★ 소원은 잘 빌어야 한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말 그대로입니다. 소원을 말할 때 아주 신중하게 생각하고 말해야 한다는 거죠. 고운이는 소원 코딱지를 보며 이런 소원을 빌었습니다. “난 키가 너무 작아서…. 키가 엄청나게 컸으면 좋겠어.” 곧바로 고운이의 키가 엄청 커졌습니다. 다만 너무 큰 게 문제였죠. 소원이 이뤄진 고운이의 키는 3미터였습니다. 담임 김윤정 선생님도 승우 앞에 줄을 섰어요. 선생님은 이런 소원을 빌었습니다.“나는 부자가 되고 싶어.” 순간 김윤정 선생님은 이름이 김부자가 됐습니다.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선정이가 소원을 말했습니다.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날씬한 사람이 되고 싶어.” 그러자 너무 삐쩍 말라서 살가죽만 있는 해골 같은 모습이 되었습니다. 이 모습을 모두 본 아라는 손목에 소원 코딱지를 묻히고도 한참 고민했습니다. 계속 우물쭈물하던 아라에게 아이큐 천재 남원이가 말했죠. “그러다 코딱지가 마르면 다 소용없어. 빨리 소원 빌어.” 좀처럼 결정할 수가 없었습니다. 소원을 잘못 말하면 엉뚱한 결과가 나올 수 있으니까요. (……)승우의 소원은 정말 정확히 이뤄졌습니다. 승우는 세상에서 제일 유명한 사람이 됐으니까요.여러 가지 설문 조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죠.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사람 1위인터넷에서 제일 유명한 사람 1위 만나고 싶은 사람 1위 누구에게나 제일 친절한 사람 1위 세계에서 제일 재미있는 사람 1위 세상에서 생각이 가장 깊은 사람 1위세상에서 제일 고민 없는 사람 1위사실 승우는 ‘세상에서 생각이 가장 깊은 사람 1위’는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니, 나는 별생각 없이 코딱지 파는데…….”그리고 ‘세상에서 제일 고민 없는 사람 1위’도 딱히 와닿지 않았습니다. 승우도 고민이 있었거든요. 사람들에게 얘기를 안 해서 그럴 뿐이죠. 승우는 고민을 얘기하면 사람들이 실망할까 봐 무서웠거든요.
오빠는 오늘도 폭발 중
라임 / 에드바르트 판 드 판델 지음, 마티아스 드 레이우 그림, 전은경 옮김 / 20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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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명작,문학에드바르트 판 드 판델 지음, 마티아스 드 레이우 그림, 전은경 옮김
라임 어린이 문학 시리즈 13권. 분노를 다스리는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서 시시때때로 말썽을 부리는 오빠와, 자신보다 상대방을 더 배려하는 조심스런 성격 탓에 자기 생각을 좀체 밖으로 끄집어내지 못하는 소심쟁이 여동생의 모습을 통해, 감정 조절의 불균형이 불러일으키는 심각성을 일깨우고 다 함께 어우러지기 위한 소통의 방법을 모색해 나가는 이야기다. 마치 머릿속에 폭죽이라도 들어 있는 것처럼 시시때때로 분노를 터뜨리며 폭력적으로 구는 라프 오빠. 그런 오빠를 바라보는 두 살 터울의 여동생은 자신 앞에 놓인 모든 상황이 그저 조심스럽다. 더욱이 오빠가 분노를 터뜨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너무도 빤히 알고 있기에 자꾸만 더 소심해지기만 한다. 어느 날, 파란색 꽃병에서 아주 작은 파란 사슴 열세 마리가 기어 나오더니, 레나에게 고개를 조아리며 “주인님!”이라고 부른다. 레나는 자신을 ‘주인님’이라 불러 주는 사슴들을 신기하게 여기고 고맙다고 말한다. 사슴들은 이내 파란색 바다 포스터 안으로 사라진다. 레나는 이 신기한 경험에 흥분한 나머지, 엄마에게 얘기해 주려고 방문을 벌컥 연다. 때맞춰 문밖에 서 있던 라프 오빠는 레나가 동물을 봤다는 걸 알아차리고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한다. 자기도 이 년 전쯤에 비밀의 동물을 두 번이나 만나서 함께 놀았지만, 아빠에게 말한 뒤로 다시는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는데….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오빠 머릿속엔 색색깔의 폭죽이 들어 있대요!” 오빠는 걸핏하면 분노의 구름에 휩싸여요. 아무 데서나 쿵쾅거리고 아무한테나 으르렁대지요. 으~, 그때마다 레나는 꼼짝할 수가 없어요. 그런데 어느 날, 레나에게 비밀 친구가 찾아왔어요. 세상에, 오빠에게도 그런 적이 있었다지 뭐예요! 쉿! 엄마 아빠한테는 절대로 말하면 안 된대요. 흐음, 오빠의 폭죽이 비밀 친구 앞에선 얌전히 있었을까요? 말썽쟁이 오빠와 소심쟁이 여동생이 펼치는 좌충우돌 감정 조절 이야기! 아이들 마음속에 분노가 자라고 있어요! _어린이를 위한 감정 조절 이야기 요즘은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경쟁의 대열에 합류하게 된다. 누가 먼저 기었는지, 누가 먼저 이가 났는지, 누가 먼저 ‘엄마’ 소리를 했는지, 누가 먼저 쉬를 가렸는지…… 등등. 유치원을 시작으로 사회생활에 접어들면서는 아예 대놓고 무한 경쟁 체제에 돌입하게 된다. 초등학교는 두말하면 입이 아플 정도. 누가 공부를 더 잘하는지, 누구의 발표 실력이 더 뛰어난지, 누가 노래를 더 잘 부르는지, 심지어 누가 더 예쁘고 멋진지까지……, 모든 것이 비교 대상이다. 어느 집이랄 것 없이 귀하디귀하게 자란 아이들은 온실 속 화초처럼 과다한 보호를 받으면서도, 한겨울 찬바람처럼 매몰찬 경쟁의 세계로 가차 없이 내몰리는 이율배반적인 상황에 놓여 있다. 그러는 사이에 알게 모르게 아이를 옥죄는 스트레스는 출구를 찾지 못하고 분노로 변신해 버린다.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을 만나면 어쩔 줄을 몰라 하며 못 견디게 되는 것이다. 급기야는 상대를 가리지 않고 무턱대고 화를 내거나 억지를 부리거나 떼를 쓰기도 한다. 그것이 심해지면 난폭한 행동으로 표출되어 고함을 지르거나 주먹을 휘두르는 사태로까지 번진다. 그런 일이 반복되다 보면,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는 일이 불가능해지는 상황에 이른다. 《오빠는 오늘도 폭발 중》은 바로 그런 상황에 놓인 아이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오빠 눈에서 불꽃이 번쩍였다. 아빠는 그걸 ‘짧은 도화선’이라고 불렀다. 오빠의 뇌는 이따금 이렇게 불이 붙었다. 오빠 얼굴을 보면, 속에서 뭔가 타고 있다는 걸 금세 알아차릴 수 있었다. 폭죽, 또는 작은 폭탄 같았다. 오빠가 말했다. “달팽이.” 레나는 어깨를 축 늘어뜨린 채 그대로 서 있었다. 오빠가 ‘달팽이’라고 말할 때는 이미 폭탄이 터진 거였다. 그럴 때면 폭죽이라도 터뜨리는 것처럼 오빠의 기분도 시끄러웠다. 이럴 땐 그저 가만히 있는 수밖에 없었다. 고개를 끄덕이며 얌전히 기다려야 했다. 언젠가 아빠가 레나에게 그렇게 하는 것이 좋다고 가르쳐 주었다. 아빠는 불은 물로 끄는 거라고 말했다. 불을 더 세게 붙여서 끄는 게 아니라고……. -21쪽에서 마치 머릿속에 폭죽이라도 들어 있는 것처럼 시시때때로 분노를 터뜨리며 폭력적으로 구는 라프 오빠……. 그런 오빠를 바라보는 두 살 터울의 여동생은 자신 앞에 놓인 모든 상황이 그저 조심스럽다. 더욱이 오빠가 분노를 터뜨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너무도 빤히 알고 있기에 자꾸만 더 소심해지기만 한다. 이렇듯 《오빠는 오늘도 폭발 중》은 분노를 다스리는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서 시시때때로 말썽을 부리는 오빠와, 자신보다 상대방을 더 배려하는 조심스런 성격 탓에 자기 생각을 좀체 밖으로 끄집어내지 못하는 소심쟁이 여동생의 모습을 통해, 감정 조절의 불균형이 불러일으키는 심각성을 일깨우고 다 함께 어우러지기 위한 소통의 방법을 모색해 나가는 이야기다. 거센 사자와 연약한 사슴의 대결_말썽쟁이와 소심쟁의 맞짱 뜨기 어느 날, 파란색 꽃병에서 아주 작은 파란 사슴 열세 마리가 기어 나오더니, 레나에게 고개를 조아리며 “주인님!”이라고 부른다. 레나는 자신을 ‘주인님’이라 불러 주는 사슴들을 신기하게 여기고 고맙다고 말한다. 사슴들은 이내 파란색 바다 포스터 안으로 사라진다. 레나는 이 신기한 경험에 흥분한 나머지, 엄마에게 얘기해 주려고 방문을 벌컥 연다. 때맞춰 문밖에 서 있던 라프 오빠는 레나가 동물을 봤다는 걸 알아차리고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한다. 자기도 이 년 전쯤에 비밀의 동물을 두 번이나 만나서 함께 놀았지만, 아빠에게 말한 뒤로 다시는 나타나지 않는다고. 그 비밀 동물은 말을 하는 순간에 날아가 버린단다. 그래서 레나는 파란 사슴 이야기를 아무에게도 하지 않기로 한다. 며칠 뒤, 한밤중에 파란 사슴 열세 마리가 다시 나타난다. 레나는 사슴들에게 이런저런 말을 걸어 보다가 “놀자.”라는 말에 반응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사슴에게 통하는 말이 있다는 걸 알아낸 것이다. 사슴들은 신나게 놀다가 피곤한 기색을 보이더니, 파란색 책 속으로 들어가 사라진다. 얼마 뒤, 엄마가 라프 오빠와 레나를 불러 놓고 몇 달 후에 동생이 생길 거라고 말한다. 라프 오빠는 동생이 또 생기는 게 싫다고 소리를 지르며 이층으로 사라지고, 레나는 엄마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오빠를 설득하러 쫓아간다. 그때 커다란 사자가 라프 오빠의 어깨 위에 나타난다. 뒤이어 레나의 파란 사슴들도 기어 나온다. 사자는 파란 사슴들을 쫓아다니며 공격한다. 사슴 몇 마리가 부상을 입고 피를 흘리자, 레나는 라프 오빠의 어깨를 두 손으로 잡고 사자의 공격을 멈추게 하라고 소리친다. 라프 오빠가 사자의 ‘주인님’이니까 오빠만이 막을 수 있다고! 라프 오빠는 레나가 불러 주는 대로 “쓰다듬어!” “생각해!” “조용히 해!” 등의 말을 외친다. 그 말을 알아듣기라도 한 것처럼, 어느 순간에 사자는 진정이 된다. 그런데 사슴들이 멋모르고 사자에게 다가가 얼쩡거리는 바람에 또다시 공격을 받을 위기에 처한다. 이번에는 라프 오빠가 레나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알려 준다. “싸워!” “불!” “안 돼!” 레나는 있는 힘껏 소리를 지른다. 그러자 사슴들의 몸이 점점 자라나더니 상처에서 흘러내린 피가 멎는다. 그사이에 사자는 차츰 작아져 조그맣고 귀여운 고양이로 변한다. 결국 이 작품은 ‘사자’와 사슴‘이라는 상징적인 매개체를 내세워, 라프 오빠와 레나의 심리 상태를 섬세하고 정밀하게 그려 내 보인다. 집에서든 학교에서든 늘 화가 나 있는 라프 오빠를 으르렁거리는 ’사자‘로, 동생이면서도 매사에 사려가 깊고 인내심이 많은 레나를 연약한 ’사슴‘에 빗대어 엄연하게 결이 다른 두 아이의 심리 상태를 한 그릇에 담아낸 것이다. 우리는 모두 한편이에요!_가족이라는 이름의 든든한 지원군 이 작품에서 두 동물이 맞닥뜨린 뒤 쫓고 쫓기는 장면 이후의 상황은 사뭇 감동적이다. 사자가 사슴들을 공격할 때 레나는 라프 오빠의 어깨를 잡고 사자를 진정시킬 말을 알려 준다. 반대로, 사슴들이 사자 앞에 얼쩡거려 위기 상황을 불러올 때는 라프 오빠가 레나에게 할 말을 일러 준다. 신기하게도 사자와 사슴들은 지금까지 각자에게 없었던 단어들을 듣고 반응을 보인다. 그리하여 약하디약하던 사슴은 상대에게 맞설 줄 알게 되고, 아무 때나 으르렁거리던 사자는 흥분을 가라앉힐 수 있게 된다. 그 후 라프 오빠와 레나도 조금씩 달라진다. 라프 오빠는 화를 내는 빈도가 줄어들면서 감정을 스스로 조절할 줄 알게 되고, 레나는 그 전처럼 꾹꾹 참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맞지 않을 땐 맞서 싸우기도 한다. 결국 서로에게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 줌으로써 보다 완성된 인격체로 성장하는 과정을 거친 셈이다. 이 작품에서 또 하나 눈여겨볼 점은 부모님의 태도이다. 불같은 라프 오빠의 성격을 두고 레나에게 오빠 머리에 폭죽이 들어 있다고 설명하는 아빠의 모습이나, 동생이 생겼다는 말을 듣고 버럭 화를 내며 자기 방으로 가 버리는 아들을 그저 말없이 바라보기만 하는 엄마의 모습은 퍽 인상적이다. 불안정한 심리 상태를 여과 없이 드러내 보이는 아들을 눈앞에 두고서도 흔들림 없이 차분하게 기다리고 지켜보는 모습을 통해, 아이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돌아보게 만든다. 사실, 아이가 감정 조절을 잘하지 못하는 경우는 부모의 과잉보호 아래서만 나타나는 게 아니다. 그 반대의 상황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부모의 방치나 학대, 혹은 친구로부터의 따돌림 등으로 정서 불안이 일어났을 때에도 충분히 생겨날 수 있는 증상이다. 그 어떤 이유로 시작되었든, 아이가 불안한 상태에 놓여 있다는 것만은 분명하다. 이럴 때 조급하게 훈계를 늘어놓거나 당장 바로잡으려고 무리한 행동을 요구하기보다는 찬찬히 지켜보면서 아이의 변화를 유도해 내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 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오빠는 오늘도 폭발 중》은 겉으로 드러나는 말초적인 현상만을 포착해 침소봉대하기보다는, 혹시라도 감정 조절이 힘겨운 아이와 맞닥뜨렸을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대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다 같이 생각해 보게 만드는 계기를 마련한다. 단편적인 생각이나 일방적인 판단에 치우쳐 정답을 미리 정해 놓은 뒤 밀어붙이기에 급급하지 말고, 아이 편에 서서 여러 가지 입장을 고려하며 여유롭게 살펴보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나직이 일깨우고 있는 것이다. [내용 소개] 파란색 꼬마 사슴 열세 마리 어느 날 오후, 엄마와 레나를 차를 마실 때의 일이다. 파란 꽃병에서 아주 작은 파란 사슴 열세 마리가 기어 나온다. 그러고는 레나에게 “주인님!”이라고 말한다. 할 줄 아는 말은 그것뿐이다. 레나는 파란 사슴들을 신기하게 여기며 고맙다고 대답한다. 사슴들은 곧 ‘투발루로 오세요!’라는 푸른 바다 포스터 안으로 사라진다. 사슴들이 모자에서 나와 레나의 어깨 위를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그러다 팔로 내려와 차례로 뛰어내렸다. 사슴들은 레나의 방을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침대, 의자, 책상, 책장, 지구본, 인형의 집, 침대……. 그런 다음, 레나 앞에 한 줄로 늘어섰다. 사슴들이 고개를 숙였다. 레나는 한 줄로 늘어선 열세 쌍의 뿔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심장이 아까부터 자꾸 콩닥콩닥 뛰고 있었다. 이윽고 사슴들이 무릎을 꿇었다. 아까 아래층에서 사슴들은 분명히 레나에게 “주인님.”이라고 속삭였다. 이제 레나는 주인님이었다. 여태껏 살아오는 동안 아무도, 정말 아무도 레나를 ‘주인님’이라고 부른 적은 없었다. ‘주인님은 뭔가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 아닌가? 여왕 비슷한 건가?’ 레나는 아주 작은 소리로 중얼거리며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그러고는 아주 작은 소리로 대답했다. “고마워.” 사슴들은 다시 일어나더니 벽 쪽으로 달려갔다. 벽에는 바다 그림이 그려진 포스터가 걸려 있었다. 파랗고 따뜻한 바다였다. 사슴들은 그 바다로 뛰어들었다. 철썩 소리도 나지 않았고 물도 한 방울 튀지 않았다. 사슴들이 순식간에 없어졌다. 기적은 그렇게 불현듯 사라져 버렸다. -14~15쪽에서 오빠 머릿속엔 폭죽이 들어 있다 오빠는 늘 화가 나 있는 상태다. 라프 오빠의 머릿속에선 연방 폭죽(혹은 폭탄)이 터져서 불꽃이 피어오른다. 불은 불로 끄면 안 된다는 아빠의 말을 듣고, 레나는 라프 오빠 앞에서 늘 참는다. 오빠는 레나에게 자주 유도 공격을 한다. 오빠가 놀자고 하면 그 자리에서 당장 놀아야 한다. 라프 오빠는 요즘 의사에게 상담을 받으러 다니고 있었다. 머리 때문이었다. 머릿속에서 폭탄을 없애려고 의사를 만나는 거였다. 그렇다고 머릿속에서 폭탄을 없애는 수술을 진짜로 하는 건 아니었다. 의사도 말을 하고, 라프 오빠도 말을 했다. 엄마 아빠는 그게 도움이 될 거라고 했다. 하지만 레나는 그게 정말로 도움이 되는지 의심스러웠다. 라프 오빠의 머릿속에 있는 폭탄은 점점 더 강력해졌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마다 전보다 더 쿵쿵거리고, 고함도 점점 더 많이 질러 댔다. 걸핏하면 팔씨름을 하려 들기도 했다. 그럴 때 레나는 움직이면 안 되었다. 조금이라도 움직거리면 라프 오빠가 매섭게 꼬집었다. 손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서 너무나 아팠다. -69~70쪽에서 파란 사슴과 검은 사자 레나와 라프 오빠가 한 방에 있을 때, 커다란 사자가 라프 오빠의 어깨에 나타난다. 분노에 차서 마구마구 고함을 지르는 사자다. 뒤이어 레나의 꼬마 사슴들도 나타난다. 사자가 으르렁거리는 소리는 라프 오빠가 화났을 때 지르는 고함과 같다. 파란 사슴들은 사자에게 공격을 받으며 도망 다닌다. 사슴 몇 마리가 부상을 입고 피를 흘리자, 레나는 라프 오빠에게 사자의 공격을 멈추게 하라고 소리친다. 레나가 외치는 단어는 아무 소용이 없다. 라프 오빠가 사자의 ‘주인님’이니까 오빠만이 이 상황을 막을 수 있다. 레나는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이해하려고 애썼다. 자기 사슴들이 라프 오빠의 사자에게 공격을 당하기 직전이었다. ……둘 중 한 명은 뭔가 해야 했다. 지금 당장! 레나는 아주 빨리 생각하려고 했지만 이미 늦어 버렸다. 검은 사자가 벌써 레나의 파란 사슴들을 뒤쫓기 시작했다. 사슴들은 재빨리 도망쳤다. 그러나 사자도 빨랐다. 사슴들은 온 방 안을 쏜살같이 질주했다. 침대에서 바닥으로 뛰어내린 사슴들은 라프 오빠가 레고로 지은 도시를 지나 나지막한 책장으로 달려갔다. 검고 잔혹한 사자는 사슴들을 바짝 뒤쫓았다. 사자가 사슴들이 달리는 길의 중간으로 교활하게 뛰어들자, 레나가 지금까지 본 일 중에 가장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 사자가 사슴 한 마리에게 뛰어올라 앞발로 목을 친 것이다. 레나는 온몸의 근육이 다시 살아나는 것을 느꼈다. [중략] 라프 오빠는 여전히 마비된 듯 그대로 앉아, 방에서 벌어지는 사냥 장면을 눈으로 좇고 있었다. 하지만 흥분하거나 분노에 찬 눈빛이 아니라 멍하니 정신이 나간 것 같았다. 라프 오빠는 마치 그곳에 없는 듯했다. 레나는 라프 오빠를 다시 이곳으로 데리고 와야 했다. 그건 확실하게 알았지만, 어떻게 그랬는지 나중에는 정확하게 생각나지 않았다. 레나는 침대로 뛰어 올라가 오빠의 두 눈을 마주 보며 양손을 어깨에 얹었다. 그러고는 억지로 자기를 보게 했다. 라프 오빠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유도 공격도, 매섭게 꼬집지도 않았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저 레나에게 순종하기만 했다. 라프 오빠는 레나를 뚫어지게 바라보며, 레나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였다. “오빠는 주인님이야.” 레나가 말했다. “오빠가 사자를 조종해야 한다는 뜻이지. 오빠가 사자를 멈춰야 해. 그렇게 할 수 있어. 오빠만 할 수 있다고.” -90~102쪽에서 내 비밀 동물의 주인님은 바로 ‘나’! 사슴들이 멋모르고 사자에게 다가가 얼쩡거리는 바람에 또다시 공격이 시작될 위기에 처한다. 그러자 이번에는 라프 오빠가 레나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가르쳐 준다. “싸워! 불! 안 돼!”라는 말이다. 그와 동시에 사슴들의 몸이 자라고 강해지더니 상처에서 흘러내린 피가 멎는다. 그사이에 사자는 점점 작아져서 귀여운 고양이가 된다. 고양이는 자기를 안고 쓰다듬어 줄 뭔가를 찾는다. 라프와 레나는 눈물을 글썽인다. 라프 오빠가 외쳤다. “이제 네 차례야! 넌 주인님이잖아! 네 동물들을 조종해! 레니, 그렇게 할 거지? 말해, 레나! 지금 말해!” 하지만 레나는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 무슨 말을 해야 하지? 새로운 단어여야 했다. 레나의 머릿속에는 아무 단어도 들어 있지 않았다. 아무리 찾아도 머릿속은 텅 비어 있었다! 그러자 라프 오빠가 레나 귀에 대고 속삭였다. “싸워!” 그러자 레나는 나지막하게 말했다. “싸워.” “불!” 라프 오빠가 소리치자 레나가 말했다. “불.” “안 돼.” 라프 오빠가 말했다. “뭐가 안 돼?” 레나가 물었다. “‘안 돼!’라고 말하라고.” 라프 오빠가 알려 주었다. 레나는 갑자기 고함을 질렀다. 레나가 이렇게 소리칠 수 있으리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을 만큼 아주 큰 고함이었다. “안 되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 불이 바로 켜졌다. 방의 조명, 평범한 전등 불빛이었다. 그리고 믿지 못할 일이 일어났다. 좀 더 큰 기적이었다. 사슴들보다도, 라프 오빠의 사자보다도 더 큰 기적이었다. 사슴들이 자라고 있었다. 몸집이 커지더니 상처도 씻은 듯이 아물었다. 몸에서 나던 피가 멎더니, 바닥에 있던 핏자국도 흔적 없이 사라졌다. -107~111쪽에서
곤충 그림 백과
한솔수북 / 헬레인 베커 지음, 클라우디아 다빌라 그림, 김아림 옮김 / 201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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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자연,과학헬레인 베커 지음, 클라우디아 다빌라 그림, 김아림 옮김
직접 손으로 할 수 있는 과학 활동들을 통해 새로운 곤충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 과학 활동들은 특별한 도구나 재료 없이도 재미있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실험들로 직접 해 볼 수 있게 단계별로 설명되어 있다. 이를 테면 곤충 눈으로 세상을 보면 어떤 모습일지 알아 보기 위해 '파리 안경'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파리 안경은 플라스틱 선글라스와 판지, 플라스틱 거울, 강력 접착제 등으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물건이다. 이 안경을 만들어 써보게 한 다음, 곤충 눈의 구조와 이 안경의 원리를 쉽게 설명해 준다. 또 벌집의 단단한 구조를 이해할 수 있도록 빨대와 고무줄로 벌집을 만들어 보게 한다거나, 진흙과 침으로 탑처럼 높은 둥지를 짓는 흰개미처럼 커다란 쓰레기봉투와 휴지심으로 탑 모형을 만들어 흰개미 둥지의 온도 유지 비밀을 배울 수 있게 한다. 이런 식으로 책 속에 가득한 실험과 활동들을 따라 하다 보면 각 곤충들에 대한 주요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곤충들의 세계로 들어가 봐요! 4 곤충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6 곤충은 어떻게 먹을까? 8 열심히 먹기 10 엄청나게 큰 곤충들 12 더 크게, 더 크게 14 어두운 밤의 곤충들 16 곤충에 대한 놀라운 사실들 18 공중에서 벌이는 짝짓기 20 짝짓기 노래 22 사랑의 냄새 24 곤충 눈의 비밀 26 들린다, 오버! 28 작지만 강해 30 곤충에 대한 놀라운 사실들 32 곤충들의 움직임 34 물 위를 걷는 곤충들 36 스멀스멀 꿈틀이들 38 파리야, 높게 40 멀리멀리 날아가자! 42 누가 제일 잘 날까? 44 곤충에 대한 놀라운 사실들 46 둥지 짓기의 달인 48 개미들의 행진 50 벌들은 바빠 52 벌집의 비밀 54 꿀벌은 게으를까? 56 꿀벌이 춤을 춰요! 58 곤충을 관찰하기 60 이 책의 과학 용어들 62 우리가 할 수 있는 실험들 63 찾아보기 64 비밀스러운 곤충들의 세계에 들어가 봐요! 파리가 보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귀뚜라미는 서로 어떻게 인사할까요? 흰개미는 몸을 어떻게 시원하게 유지할까요? 이 책에서 온갖 종류의 곤충들에 대해 놀라운 지식을 얻을 수 있어요. 실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곤충을 배울 수 있는 책 이 책은 곤충에 대한 지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책이 아니에요. 직접 손으로 할 수 있는 과학 활동들을 통해 새로운 곤충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했어요. 이 과학 활동들은 특별한 도구나 재료 없이도 재미있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실험들로 직접 해 볼 수 있게 단계별로 설명돼 있어요. 이를 테면 곤충 눈으로 세상을 보면 어떤 모습일지 알아 보기 위해 '파리 안경'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줘요. 이 파리 안경은 플라스틱 선글라스와 판지, 플라스틱 거울, 강력 접착제 등으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물건이고요. 이 안경을 만들어 써보게 한 다음, 곤충 눈의 구조와 이 안경의 원리를 쉽게 설명해 준답니다. 또 벌집의 단단한 구조를 이해할 수 있도록 빨대와 고무줄로 벌집을 만들어 보게 한다거나, 진흙과 침으로 탑처럼 높은 둥지를 짓는 흰개미처럼 커다란 쓰레기봉투와 휴지심으로 탑 모형을 만들어 흰개미 둥지의 온도 유지 비밀을 배울 수 있게 한답니다. 이런 식으로 책 속에 가득한 실험과 활동들을 따라 하다 보면 각 곤충들에 대한 주요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답니다. 우리 곁의 곤충, 새롭고 놀라운 세계 여름날 저녁, 성가시게 윙윙 날아다니는 파리는 참 쉽게 안 잡혀요. 아무리 재빠르게 손을 놀려도 매번 허탕을 치죠. 파리가 이렇게 빨리 움직일 수 있는 이유를 이 책 속에서 알 수 있어요. 자기 머리를 둘러싼 거의 모든 방향을 볼 수 있는 파리 눈의 비밀을 파리 안경을 통해 알 수 있지요. 이처럼 이 책 속에는 우리가 생활 속에서 흔히 접하는 모기, 파리, 개미, 나비 등은 물론 여러 '최신 곤충 지식들'이 가득해요. 온갖 종류의 곤충들이 윙윙 울고, 날거나 기어 다니고, 둥지를 짓고, 먹고 숨 쉬며, 보고 듣고, 심지어는 춤을 추는 방식에 대해 놀라운 지식을 얻을 수 있어요. 캐나다에서 출간된 이 책은 내용과 형식, 그림의 우수성이 인정되어 각종 어린이 도서상을 받았으며, '색감이 풍부한 만화 풍의 사실적인 곤충 그림들 덕분에 시각적으로 활기 넘치고 발칙하며 정보가 풍부한 책'이라는 평과 '아이들이 재미있게 생각하고 활동하며 배울 수 있도록 독창적인 실험과 활동들을 모아 실었다'는 호평과 함께 지금도 꾸준히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요.
공기를 통해 전달되는 소리
아이앤북(I&BOOK) / 최원석 지음, 지문 그림 /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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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북(I&BOOK)자연,과학최원석 지음, 지문 그림
아이앤북 지식더하기 시리즈 2권. 소리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하여 소리가 없으면 얼마나 불편할지에 대해 판타지 동화와 함께 재미있게 들려준다. 책 속의 일러스트는 읽는 즐거움을 더할 뿐 아니라, 어렵게 느껴지는 과학 지식을 이해하기 쉽도록 도와준다. 스피커나 마이크 같은 음향 기기의 원리, 악기들이 어떻게 저마다 다른 소리를 내는지, 소리를 저장하는 방법으로 무엇이 있는지, 소리가 울리는 건물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다.프롤로그- 미래의 아인슈타인 진동수입니다! 에코 왕자를 만나다 소리와 빛은 모두 파동 신비로운 사운드 왕국 소리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 소리가 전달되려면? 마법사 스크래치의 저주 소리가 모두 다른 이유는? 소리를 흡수해 버리는 블랙 스펀지 베토벤은 어떻게 소리를 들었을까? / 우리는 어떻게 소리를 듣게 될까? 박쥐가 굶주린 이유 소리는 반사된다 ........소리의 세계로 안내하는 지식서 소리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소리가 전달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소리가 모두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등 소리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하여 소리가 없으면 얼마나 불편할지에 대해 판타지 동화와 함께 재미있게 들려줍니다. 책 속의 일러스트는 읽는 즐거움을 더할 뿐 아니라, 어렵게 느껴지는 과학 지식을 이해하기 쉽도록 도와줍니다. 스피커나 마이크 같은 음향 기기의 원리, 악기들이 어떻게 저마다 다른 소리를 내는지, 소리를 저장하는 방법으로 무엇이 있는지, 소리가 울리는 건물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랑데뷰 N제 수학 1 쉬사준킬 (2023년)
오르비 / 황보백 (지은이) / 2023.01.05
24,400

오르비학습참고서황보백 (지은이)
수능 대비 수학 문제집 랑데뷰 N제 시리즈는 1단계-쉬삼어삼, 2단계-쉬사준킬, 3단계-킬러극킬 난이도 구분된다. 그 중 2단계-쉬사준킬은 쉬운 4점과 준킬러급 난이도 변형 자작 문항(쉬사준킬의 모든 교재의 문항수가 200문제 이상)이 출제유형별로 탑재되어 있다. 랑데뷰 [기출과 변형] 문제집과 같은 순서로 유형별로 정리되어 기출과 변형을 풀어본 후 과제용으로 풀어보면 효과적이다. [기출과 변형]과 병행해도 좋다.1 |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008 p | 단원평가 042 p 2 | 삼각함수 058 p | 단원평가 098 p 3 | 수열 108 p | 단원평가 151 p 빠른 정답 160 p 상세 해설 166 p수능 대비 수학 문제집 랑데뷰N제 시리즈는 다음과 같은 난이도 구분으로 구성됩니다. 1단계- 쉬삼어삼 [전자책(pdf)-판매처 오르비 아톰] 교육청 기출 3점 문항+변형 자작 문항 ① 기본기가 약한 수험생들에게 추천한다. ② 빠르게 개념 정리가 필요한 수험생들에게 추천한다. 2단계 -쉬사준킬 [종이책] 변형 자작 문항(100%) 쉬운 4점과 준킬러급 난이도 변형 자작 문항 (쉬사준킬의 모든 교재의 문항수가 200문제 이상 )이 출제유형별로 탑재되어 있음 교재 활용방법 ① 랑데뷰 [기출과 변형] 문제집과 같은 순서로 유형별로 정리되어 기출과 변형을 풀어본 후 과제용으로 풀어보면 효과적이다. ② [기출과 변형]과 병행해도 좋다. [기출과 변형]의 단원별로 Level1, level2까지만 완료 한 후 쉬사준킬의 해당 단원 풀기 ③ 준킬러 문항을 풀어내는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한 교재이다. N회독 하길 바란다. ④ 학원 교재로 사용되면 효과적이다. ⑤ 1~4등급 학생들에게 추천한다. 3단계- 킬러극킬 [종이책] 변형 자작 문항(100%) 킬러급 난이도 변형 자작 문항(킬러극킬의 모든 교재의 문항수가 100문제 이상)이 탑재되어 있음 교재 활용방법 ① 랑데뷰 [기출과 변형]의 Level3의 문제들을 완벽히 완료한 후 시작하도록 하자. ② 킬러 문항의 해결에 필요한 대부분의 아이디어들이 킬러극킬에 담겨 있다. ③ 1등급 학생들과 그 이상의 실력을 갖춘 학생들에게 추천한다.
쿠키런 킹덤 퀴즈 원정대 4
미래엔아이세움 / 최재훈 (지은이), 팀키즈 (그림) / 2023.01.13
13,500원 ⟶ 12,150원(10% off)

미래엔아이세움만화,애니메이션최재훈 (지은이), 팀키즈 (그림)
쿠키런 킹덤의 네 번째 월드 스테이지 ‘영웅의 관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쿠키들의 모험 이야기를 담았다. 무너지는 오래된 신전에서 도망쳐 나오기 위해, 빠져나갈 구멍이 모두 막혀 버린 지하 도시에서 탈출하기 위해, 세이렌이 유혹하는 깊은 호수 속에서 도망치기 위해 쿠키들과 함께 재미있고 기발한 퀴즈를 풀다 보면 어느새 시간 가는 줄 모를 것이다. 직접적으로 제시되는 문제도 있지만 사건 해결 혹은 함정 탈출을 위해서 자연스럽게 퀴즈를 푸는 형식도 있어서, 문제만 연속으로 나올 때의 피로감을 줄이고, 재미를 더했다. 또한 굵직굵직한 스테이지별 퀴즈 외에도 몬스터들과 싸우며 혹은 함정을 건너면서 푸는 말장난, 수수께끼, 미로 같은 간단한 문제들도 있어 잔재미를 더했다.차례 1화 바닐라맛 비둘기 7 2화 백설탕 신전의 수호자 31 3화 밀림 속 거대한 석상 55 4화 세이렌의 달콤한 호수 79 5화 초콜릿 광장 101 에필로그 123조금씩 드러나는 검은마녀 쿠키의 음모에서 쿠키런 킹덤을 구해 내기 위한 쿠키들의 스펙타클한 모험 이야기!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계속되는 쿠키런 킹덤! 그러던 어느 날, 퓨어바닐라 쿠키가 보낸 다급한 구조 요청이 쿠키들에게 도착한다. 어둠마녀 쿠키의 손아귀에서 바닐라 왕국을 구하기 위해 마법의 태피스트리를 타고 거대한 설탕 유적지로 날아간 쿠키 원정대! 과연 쿠키들은 그들의 앞길을 가로막는 퀴즈를 풀고 위험에 처한 바닐라 왕국을 되살려 낼 수 있을까? 인기 모바일 게임 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퀴즈 스토리북!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게임의 캐릭터들은 2008년 런칭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부터 10여 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은 캐릭터다. 주인공인 용감한 쿠키부터 다양한 성격과 특징을 가진 귀여운 쿠키들은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모바일 게임 플레이어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 2021년 1월 런칭한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은 그간의 쿠키런 시리즈보다 더욱 강화된 스토리텔링과 세계관을 통하여, 특히 큰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시리즈는 쿠키런 킹덤의 세계관과 오랫동안 쌓아 온 쿠키들 간의 관계와 캐릭터 설정을 활용하여, 쿠키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쿠키런 킹덤에 나오는 주요 스테이지들의 이름을 그대로 차용하되, 게임의 스토리와는 다른 새로운 스토리로 이야기를 진행한다. 쿠키런 킹덤 게임의 기존 설정을 크게 해치지 않으면서, 문제를 풀어야지만 탈출할 수 있는 새롭고 스펙타클한 퀴즈 세계를 추가하여 쿠키들의 세계를 넓혔다. 빠르고 시원시원하게 전개되는 스토리! 지루한 문제 은행식의 퀴즈북이 아닌 계속 읽고 싶은 퀴즈 동화 기존의 퀴즈 책은 퀴즈와 학습 내용이 문제 나열식으로 배치되어 퀴즈를 다 풀고 답을 다 알고 나면 끝인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시리즈는 반읽기물 형식을 차용, 퀴즈와 학습이 흥미진진한 스토리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이미 답을 다 알고 읽고 또 읽어도 계속 읽고 싶은 책이 될 것이다. 는 쿠키런 킹덤의 네 번째 월드 스테이지 ‘영웅의 관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쿠키들의 모험 이야기를 담았다. 무너지는 오래된 신전에서 도망쳐 나오기 위해, 빠져나갈 구멍이 모두 막혀 버린 지하 도시에서 탈출하기 위해, 세이렌이 유혹하는 깊은 호수 속에서 도망치기 위해 쿠키들과 함께 재미있고 기발한 퀴즈를 풀다 보면 어느새 시간 가는 줄 모를 것이다. 직접적으로 제시되는 문제도 있지만 사건 해결 혹은 함정 탈출을 위해서 자연스럽게 퀴즈를 푸는 형식도 있어서, 문제만 연속으로 나올 때의 피로감을 줄이고, 재미를 더했다. 또한 굵직굵직한 스테이지별 퀴즈 외에도 몬스터들과 싸우며 혹은 함정을 건너면서 푸는 말장난, 수수께끼, 미로 같은 간단한 문제들도 있어 잔재미를 더했다. 단순한 초성 퀴즈부터 교과 과정을 충실히 반영한 문제까지! 모든 주제를 총망라한 통합 학습 형태로, 초등학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상식을 담았다! 지식을 많이 아는 것보다 잘 활용하는 것을 중시하는 최근의 교과 과정에서는 ‘통합’과 ‘융합’이 부각되며, 어떤 한 주제에 대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는 방식이 중시되고 있다. 기존의 교과와 교과 간의 관계를 뛰어넘어 통합 학습이 이루어지고, 문·이과 통합 교육 과정이 적용되면서 학교 수업 시간에서도 통합 사고력을 강조한다. 여러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통합해 문제를 해결하는 힘인 통합 사고력은 점점 복잡해지는 미래 시대에 어린이들이 꼭 갖춰야 할 능력으로 손꼽히고 있다. 시리즈는 교과 상식과 관련된 퀴즈를 담고 있지만 국어, 수학, 과학, 역사 등 한 과목에 특정되는 것이 아니라 한 가지 큰 주제에서 마인드맵처럼 자연스럽게 뻗어나가는 통합 학습의 형태를 사용하여 기존의 학습 도서들과도 차별점을 주었다. 매 권마다 화석, 캠핑 상식, 기후, 식물, 문화재, 윤리, 천문학 등 다양하고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퀴즈들이 등장하는데, 주제별 통합 학습이기에 특정 과목을 공부한다는 느낌 없이 이 정보 저 정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또한 반읽기물의 형태로 실제로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와 어린이 독자의 보호자 모두에게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쿠키런 킹덤 퀴즈 원정대 4 교과 연계표 과학 4-2 1. 식물의 생활 사회 5-2 1. 옛사람들의 삶과 문화 과학 5-2 2. 생물과 환경 사회 6-2 1. 세계 여러 나라의 자연과 문화
무시무시 안경
주니어이서원 / 범지원 글.그림, 윤홍열 감수 / 201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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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이서원그림책범지원 글.그림, 윤홍열 감수
도서출판 이서원에서 뛰어난 재능이 있는 작가의 발굴과 작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남서울대학교의 윤홍열 교수의 지도하에 함께 기획 제작한 아동 도서다. 어린 시절 저자가 느꼈던 안경에 대한 상상력을 토대로 만든 이 책은 유아기 아동을 위한 첫 동화책으로 아이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다. 아이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하여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어른들은 왜 안경을 쓸까? 안경에 대한 호기심 어렸을 때 나는 항상 안경 너머의 세상이 궁금했어요.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모두 안경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어른이 되면 모두 안경을 쓴다고 생각했지요. 어른들은 왜 안경을 쓸까? 하는 호기심이 늘 들었어요. 안경으로 바라본 세상 몰래 써본 안경으로 바라본 세상은 신기하고 재미있는 것이었어요. 내방의 물건들이 크고 작게 보이고 어떤 곳은 안개가 낀 듯 뿌옇게 보이기도 하고 기분 또한 잠이 오는 듯 어지럽기도 했거든요! 나는 나만의 안경을 갖기 위해 텔레비전 앞에 바짝 다가가 가까이서 보기도 하고 어두운 곳에서 책을 읽기도 하고 형광등을 빤히 바라보는 행동을 하곤 했지요. 나의 호기심을 너그러이 이해해 주신 부모님 덕분에 나는 나만의 안경을 가질 수 있었어요. 안경을 맞추기 위해 시력검사를 하는 것도 내 맘에 쏙 드는 새빨간 색의 뿔테 안경을 고르는 것도 하나같이 다 재미있었어요. 어른이 된 지금 생각하면 우스운 행동들이었지만 그때의 노력으로 처음 안경을 쓴 순간은 지금 생각해도 두근거리고 설레는 일이었답니다. 이 책은 말이에요! 지금의 나는 그때의 내가 안경에게 느꼈던 호기심처럼 지금의 어린이들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안경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 창의력에 날개를 달아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나도 나의 어린 시절로 돌아가서 동화책을 만들기 시작했지요. 그렇게 무시무시 안경은 시작되었답니다. 어린이 친구들, 이 책을 읽고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쳐 주세요! 출판사 서평 무시무시 안경은 도서출판 이서원에서 뛰어난 재능이 있는 작가의 발굴과 작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남서울대학교의 윤홍열 교수의 지도하에 함께 기획 제작한 아동 도서입니다. 어린 시절 저자가 느꼈던 안경에 대한 상상력을 토대로 만든 이 책은 유아기 아동을 위한 첫 동화책으로 아이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줄 것입니다. 아이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하여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지호와 지호의 친구 고양이 마루는잠든 아빠의 얼굴에 쓰고 계신새빨간 안경에게호기심이 생겼어요!지호와 마루는 안경을 쓰고주위를 둘러보았어요.지호의 통통하고 작은 손가락 들도동물 친구들로 변해 버리고마루의 복슬복슬한 다리들도자동차 친구들로 변해버렸어요.거실의 나풀나풀한 커튼도, 보드라운 카펫도단단한 서랍장도, 폭신한 의자도주방의 반짝반짝 전등도, 깨끗한 식탁보도달콤한 설탕도, 고소한 콩도, 짭짤한 달걀프라이도 전부요!...중 략...
한국사 열차 5 : 조선 시대 2 - 근현대까지
삼성출판사 / 배우성.송호정.박현철 지음, 최준석 그림 / 201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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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역사,지리배우성.송호정.박현철 지음, 최준석 그림
학교에서 역사를 배우기 전에 보는 초등 저학년 한국사책이다. 필자들은 ‘저학년 어린이들이 역사와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지점’을 찾아나가는 것에서 출발했다. 쉽고 재미있는 구성을 뛰어넘어서, 어린이들이 느낄 수 있는 만큼 느끼는 한국사 이야기, 볼 수 있는 만큼 보는 한국사책을 만들어 보려 했다. 여기에 어린이책 전문 작가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한층 깔끔하게 이야기를 완성하고,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재미난 그림이 보는 재미를 더해 준다. 열차에 시간표와 노선도가 있듯, <한국사열차>에도 정차역마다 시대와 노선이 준비되어 있다. 지도의 어디에서 언제 일어나는 일인지 느낌을 갖고 이야기를 읽으면 된다. 재치 있는 제목들이 갈 길을 재촉하는 시간 여행이다. 시대별 여행 말미에는 이야기에서 만났던 유물 유적을 모아 놓은 박물칸이 있어, 이곳에서 실제 여행하는 재미를 체험한다. 아직 그림책에 익숙한 저학년 맞춤으로, 유쾌한 만화풍의 그림을 장면마다 시원시원하게 넣었다.출발역 : 출렁이는 변화의 물결 영차 영차! 조선 살리기 8 싸움은 이제 그만!/ 한양을 지켜라/ 인재를 키워야 나라가 산다/ 신도시를 건설하라/ 백성들 속으로 세상이 달라졌어요 18 농사지어 돈을 벌어 보세/ 장사해서 부자가 되어 보자고/ 이젠 내가 양반이다/ 그래도 밥은 얻어먹잖아! 흥겨운 서민 문화 26 보통 사람, 보통 문화/ 궁금해 죽겠지? 생활에 도움이 되는 학문 30 백성이 잘사는 법/ 오랑캐에게 배우기/ 호기심 많은 학자/ 우리 것이 좋은 것이야 대단한 여성 38 뿔난 농민들 40 박물칸 42 첫 번째 정차역 : 기우뚱거리는 조선 여느냐, 마느냐! 46 쿵쿵쿵, 문을 여시오!/ 병 주고 약 주고/ 동 동 동대문을 열어라 조선이여, 살길을 찾아라 52 개화야, 저리 가거라/ 개화야, 이리 오너라 여기서 팡, 저기서 펑/ 고종의 경복궁 탈출 작전 조선의 몸부림 60 황제의 나라, 대한 제국/ 독립을 위한 독립 협회의 노력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일본/ 동양 평화를 위해 탕, 탕, 탕! 새로운 문화, 새로운 경험 68 첫 번째 유학생/ 전등불이 번쩍, 전차가 씽씽! 박물칸 72 두 번째 정차역 : 사라진 조선, 영원한 조선 백성 일본이 어흥! 76 서러운 대한 제국/ 치사한 일본 대한 독립을 위해 80 세상을 뒤흔든 만세 소리/ 임시 정부의 탄생 조선을 주물럭주물럭! 84 눈 가리고 아웅/ 조선은 우리 밥이야! 일본과 싸우는 법 88 우리 대학, 우리 물건/ 일본 잡는 독립군 조선 학생 만세!/ 요놈들아, 깜짝 놀랐지? 문화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96 한글은 나라의 바탕/ 역사를 잊으면 미래가 없다 박물칸 100 종착역 :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출발, 대한민국! 104 이영차, 새 나라 세우기/ 콰르릉, 가슴 아픈 전쟁 나가자, 대한민국(1) : 민주주의의 발전 108 민주주의가 불쑥불쑥/ 민주주의가 삐끗삐끗 민주주의가 들썩들썩/ 민주주의가 반짝반짝 나가자, 대한민국(2) : 경제의 발전 116 잘살아 보세/ 위기는 없다 날아라, 대한민국! 세계로, 미래로 120 덩더꿍, 흥겨운 잔치/ 통일을 위해, 씽씽!/ 세계를 향해, 훨훨! 박물칸 126한국사가 처음이라면 ! 학교에서 역사를 배우기 전에 보는 초등 저학년 한국사책!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교과서로 역사를 딱딱하게 배우기 전에 먼저 역사에 대한 흥미를 갖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쉽게 풀어 쓴 한국사 이야기도 어려워하고, 재미난 스토리로 구성한 한국사책도 지루해하는 어린이들이 많습니다. 왜 그럴까? 필자들은 ‘저학년 어린이들이 역사와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지점’을 찾아나가는 것에서 출발했습니다. 쉽고 재미있는 구성을 뛰어넘어서, 어린이들이 느낄 수 있는 만큼 느끼는 한국사 이야기, 볼 수 있는 만큼 보는 한국사책을 만들어 보려 했습니다. 여기에 어린이책 전문 작가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한층 깔끔하게 이야기를 완성하고,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재미난 그림이 보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라는 ‘시간을 여행하는 기차’에 올라타면 시대의 흐름뿐만 아니라 삶이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만납니다. 역사가 무턱대고 외워야 하는 지식이 아니라, 흥미롭고 새로운 이야기의 연속이라는 사실을 직접 느끼게 됩니다. '옛날이야기'처럼 재미있다! 수많은 왕, 왕의 사람들과 적들, 셀 수 없이 많은 갑돌이와 갑순이의 생생한 일화가 역사가 되지요. 역사학자가 씨실 날실로 촘촘히 엮은 일화들이 어린이책 작가의 맛깔스러운 스토리텔링과 만났습니다.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역사 드라마 속 한 장면으로 들어가 숨쉬는 듯 살아 있는 입니다. 목소리 높낮이 없이 들려주는 설명, 에는 없습니다. 주인공이 생생하게 움직이는 이야기 경연장이 있을 뿐입니다. '시간 여행'으로 역사의 감을 잡다! 열차에 시간표와 노선도가 있듯, 에도 정차역마다 시대와 노선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지도의 어디에서 언제 일어나는 일인지 느낌을 갖고 이야기를 읽으면 되지요. 재치 있는 제목들이 갈 길을 재촉하는 시간 여행입니다. 시대별 여행 말미에는 이야기에서 만났던 유물 유적을 모아 놓은 박물칸이 있어, 이곳에서 실제 여행하는 재미를 체험합니다. '만화' 같은 그림이 반, 글이 반! 아직 그림책에 익숙한 저학년 맞춤으로, 유쾌한 만화풍의 그림을 장면마다 시원시원하게 넣었습니다. 근엄함과는 거리가 먼 왕들의 코믹한 표정, 눈물이 분수처럼 솟고, 우렁우렁 호통치며 턱이 빠지는 장군, 그들이 나누는 말풍선 속 위트 넘치는 대화만으로도 이야기가 대략 짐작됩니다. 엉덩이 딱 붙이고 를 읽을 수밖에 없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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