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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 + 유형 1-2 (2025년)
디딤돌 / 디딤돌 초등 편집부 (지은이) / 2025.04.23
16,500원 ⟶ 14,850원(10% off)

디딤돌학습참고서디딤돌 초등 편집부 (지은이)
2024년 초등학교 1~2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출간된 교재입니다.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유형은 수학을 처음 공부하는 저학년 학생들이 앞으로 수학을 제대로 공부할 수 있도록 수학적 관점에서 개념을 정리하였고, 새 교육과정의 신경향 문제 유형들을 반영하여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꼭 나오는 유형, 자주 틀리는 유형, 최상위 도전 유형으로 문제를 세분화하여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고, 차근차근 단계별로 실력을 완성하여 상위권에 도달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1. 100까지의 수 2. 덧셈과 뺄셈(1) 3. 모양과 시각 4. 덧셈과 뺄셈(2) 5. 규칙 찾기 6. 덧셈과 뺄셈(3) ▸ 본책 1. 교과서 개념 교과서 핵심 개념을 자세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기본 개념 문제를 옆 페이지에 출제하였습니다. 2. 꼭 나오는 유형 교과서와 익힘책에 나오는 모든 문제를 유형별로 분류하여 수학 공부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자주 틀리는 유형 어렵지는 않지만 자주 틀리는 문제를 분석하여 담았습니다. 자주 틀리는 유형 문제를 집중 학습함으로써 문제의 핵심을 이해하고 실수를 줄이는 연습을 통해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최상위 도전 유형 최상위 유형에 자주 나오는 문제로 학습하며 수학에 자신감을 가지고 문제해결력과 사고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 수시 평가 대비 수시 평가에 자주 나오는 문제들을 선별하여 2회로 구성하였으므로 학교 시험 대비용으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 수시 평가 자료집 수시 평가 및 시험 대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본책과 별도로 수시 평가 대비를 2회로 추가 구성하였습니다.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 동물 1
기린미디어 / 박영산 (지은이), 이형진 (그림) / 2021.12.10
11,000원 ⟶ 9,900원(10% off)

기린미디어자연,과학박영산 (지은이), 이형진 (그림)
개, 고양이, 개구리, 말미잘을 비롯하여 코끼리, 두더지, 거미, 가자미, 넙치 갈치 같은 땅과 바닷속 여러 동물들 이름에 대한 유래를 알 수 있다. 무언가의 이름을 알게 되면 비로소 그것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생기고 그것이 나에게도 어떤 의미를 갖게 된다. 여기에 덧붙여서 모든 공부의 기본이 되는 국어 공부에도 도움이 될뿐더러,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추리해 보고 여러 이름들 사이의 관계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추리력과 상상력, 탐구심 그리고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짖어 봐, 강강! ......... 개 8 골골골, 너무 좋아! ......... 고양이 18 마음껏 울어 보자, 개굴개굴! ......... 개구리 26 나를 찾아봐, 곳골 곳골! ......... 꾀꼬리 33 너희는 손? 나는 코! ......... 코끼리 38 땅 좀 뒤져 보자! ......... 두더지 44 검어서 거미라고? ......... 거미 48 사실, 나는 ‘말’이야 ......... 말미잘 55 나는 가로로 잔다! ......... 가자미 60 나도 넓적하거든 ......... 넙치 63 칼이 움직인다고? ......... 갈치 67 뚝심 있게 버텨야지! ......... 뚝지 70 내가 농담을 잘한다고? ......... 농어 73‘겅겅’ 짖어서 개, ‘골골’ 소리 내서 고양이?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동물1》에서는 우리와 친숙한 여러 동물 이름에 대해 알아보아요. 동물 중에는 그 동물이 내는 소리를 가지고 이름을 붙인 것들이 많아요. 바로 개, 고양이, 꾀꼬리 같은 것들이에요. 개는 “멍멍!” 하고 짖는데 어떻게 ‘개’가 되었냐고요? 옛날 사람들은 개 짖는 소리를 ‘겅겅’ 또는 ‘강강’이라고 생각했나 봐요. 그래서 ‘겅겅, 강강 짖는 이’라는 뜻으로 ‘가히’, 또는 ‘가이’라고 부르다가 ‘개’가 된 거예요. 고양이는 ‘야옹’ 하고 우는 소리에서 비롯된 이름이냐고요? 아니에요. 고양이는 기분이 좋을 때나 잠잘 때 ‘골골’ 하는 소리를 내는데, 이 소리에서 비롯된 이름이라고 해요. ‘골골 소리를 내는 이’라는 뜻이라네요. 개구리도 ‘개굴개굴’ 우는 소리에서 비롯된 이름 같지요?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개’와 ‘구리’가 합쳐진 이름이래요. 이때 ‘개’는 ‘개울’에서처럼 ‘물’을 뜻하는 말이고 ‘구리’는 ‘너구리’처럼 동물 이름 뒤에 붙는 말이래요. 즉, 개구리는 ‘물에 사는 동물’을 뜻한다는 거지요. 정말 흥미롭지요? 바닷속에 사는 말미잘이라는 동물은 이름의 유래가 너무 재미있어요. ‘미잘’은 ‘미주알’이 줄어든 것인데, 미주알은 창자의 끝, 즉 항문을 뜻하는 말이에요. 말미잘의 생김새가 항문을 닮았다나요? 앞에 붙은 ‘말’은 우리가 아는 동물 ‘말’이고요. 말미잘이 어떻게 생겼는지 모른다면, 사진을 찾아보세요. ‘아하!’ 하고 이해할 거예요. 어때요? 내가 알고 있는 동물의 이름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알게 되니까 재미있지요? 왠지 더 친숙해진 것 같지 않나요? 이처럼 이 책 속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여러 동물의 이름이 어떻게 생겼는지가 담겨 있답니다. 동물에 얽힌 옛이야기와 속담 그리고 잠깐 상식까지! 혹시 개와 고양이가 왜 사이가 나쁜지 알고 있나요? 죽은 고양이의 복수를 막은 세 마리 개에 대한 옛이야기는요? 거미줄에 걸린 학을 구해 주었다가 거미에게 목숨을 잃을 뻔한 처녀에 대한 옛이야기는 들어 본 적 있나요? 이 책에는 여러 동물의 이름이 왜 생겼는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여러 동물과 관련된 옛이야기들도 담겨 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를 잃지 않고 읽을 수 있어요. 동물 이름에 대한 소개가 끝나면 그 동물 이름이 들어가 있는 속담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와 그 동물과 관련된 유용한 상식도 알려 주지요.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동물1》에서는 개, 고양이, 개구리, 말미잘을 비롯하여 코끼리, 두더지, 거미, 가자미, 넙치 갈치 같은 땅과 바닷속 여러 동물들 이름에 대한 유래를 알 수 있어요. 무언가의 이름을 알게 되면 비로소 그것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생기고 그것이 나에게도 어떤 의미를 갖게 된답니다. 참 근사한 일 아닌가요? 여기에 덧붙여서 모든 공부의 기본이 되는 국어 공부에도 도움이 될뿐더러,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추리해 보고 여러 이름들 사이의 관계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추리력과 상상력, 탐구심 그리고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이 돼요. 자,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시리즈와 함께 다 같이 흥미진진한 ‘이름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 볼까요?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시리즈 특징 1. 이름에 담긴 뜻을 상상하고 추리하는 동안 상상력과 사고력이 늘어나요. 2. 이름에 얽힌 재미난 옛이야기를 읽으며 문해력이 향상돼요. 3. 이름과 관련된 속담을 통해 어휘력이 풍부해져요 4. 이름뿐만 아니라 관련 상식도 소개되어 있어 다양한 지식을 갖게 돼요.
구멍가게 CEO
서사원주니어 / 차수현 (지은이), 다해빗 (그림) /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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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원주니어명작,문학차수현 (지은이), 다해빗 (그림)
쇼트커트 머리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말보단 행동이 앞서는 천방지축 이시현. 시현은 동네에 쓰러져 가는 구멍가게 주인 통감자 할매의 목숨을 구한 것을 계기로 ‘꿈동산 문구’의 지배인이 된다. 지배인이라는 핑계로 내내 간식들을 외상으로 먹어 왔는데, 갑자기 듣게 된 꿈동산 문구의 폐업 소식! 그리고 당장 눈앞에 들이밀어진 외상값…. 외상값이 엄마에게 알려지는 것과 가게 폐업을 막기 위해 가게 운영을 두고 학생회장과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주어진 시간은 단 2주! 과연 시현이는 학생회장과의 가게 운영 대결에서 승리해 눈앞에 들이닥친 위기를 넘길 수 있을까?!프롤로그 part 01 이 돈이 다 제 외상값이라고요? part 02 외상값, 아니 폐업을 막아라! part 03 우린 왜 아무도 안 오냐? part 04 손님들이 원하는 것을 찾아라! part 05 어서 오세요, 꿈동산 문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에필로그 “초등학생이 가게를 운영한다고?” 직접 가게를 운영하며 배우는 알찬 경제 지식! 흥미로운 이야기 속 자연스럽게 배우는 경제 지식! 외상매입금, 입지 우위, 팝업 스토어 등 알기 쉽게 설명한 경제 용어 수록 말만 들어도 어려운 경제 용어들을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초등 경제 동화가 탄생했다. 초등학생인 주인공 시현이 갑작스럽게 동네 구멍가게는 ‘꿈동산 문구’의 운영을 맡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경제의 원리를 터득해 간다. 단어로만 들었을 땐 어렵고 막막했던 경제 지식을 시현이의 가게 운영 스토리를 읽으며 즐겁게 배울 수 있다. 또한, 한 장이 끝날 때마다 수록된 경제 용어 페이지에서 이야기와 함께 쉽게 설명된 경제 용어를 만난다. 우리는 모두 ‘내일의 나’를 선택할 권리가 있다! 우즈벡 소녀 아이샤와 말더듬이 소년 현수를 통해 배우는 성장 이야기 이슬람 종교를 가진 집안에서 태어나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어른들의 말에 순종했던 아이샤. 매사 소심하고 자신의 의견을 용기 있게 이야기하지 못했던 현수. ‘꿈동산 문구’를 직접 운영해 보는 2주 동안 ‘내일의 나’를 스스로 선택한다. 그 선택이 가져 온 결과에 반항하기도, 순응하기도 하며 책임감이라는 걸 배워간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그 누구의 의견보다 본인의 의사에 따른 선택의 중요성을 깨닫는다. 한없이 어린 줄만 알았던 아이들을 통해 ‘성장’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단단한 미래
내일을여는책 / 천둥 (지은이), 결 (그림) /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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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여는책명작,문학천둥 (지은이), 결 (그림)
열두 살 미래는 갑자기 왕따가 됐다. 친했던 친구들이 싸늘하게 돌아섰다. 대체 왜? 또래 조정과 학폭위 같은 절차를 거치고도 여전히 섬처럼 외따로이 지내는 미래. 어떻게든 버텨 보려 했지만, 모든 게 엉망이 되어 버렸다는 생각이 들자 괴로움만 더 커지는데…. 미래는 이 조용한 폭력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이 책은 따돌림으로 고통받는 아이의 마음에 작은 해방감을 주고 싶어 한 천둥 작가의 고민에서 탄생했다. 어린이 독자들에게 단단한 미래를 그려 갈 용기를 주는 글과 더불어 결 작가의 아름답고 평화로운 그림은 학교폭력으로 괴로웠던 고단한 마음들에 작은 위로를 선물한다.1. 나의 우상, 너의 아이돌 / 2. 줄넘기 특별반 / 3. 어긋나는 땅 / 4. 왕따에 까닭은 없어 / 5. 내일은 안 돼 / 6. 적당한 거리 / 7. 여덟 번째 무지개 색 / 8. 첫눈이야학폭위가 열리고도 달라지는 게 없다? 왕따를 당한 아이 스스로 단단한 미래로 나아가는 첫걸음, 이 동화가 따돌림으로 고통받은 아이의 노여움과 슬픔을 달래 주길 열두 살 미래는 갑자기 왕따가 됐다. 친했던 친구들이 싸늘하게 돌아섰다. 대체 왜? 또래 조정과 학폭위 같은 절차를 거치고도 여전히 섬처럼 외따로이 지내는 미래. 어떻게든 버텨 보려 했지만, 모든 게 엉망이 되어 버렸다는 생각이 들자 괴로움만 더 커지는데…. 미래는 이 조용한 폭력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이 책은 따돌림으로 고통받는 아이의 마음에 작은 해방감을 주고 싶어 한 천둥 작가의 고민에서 탄생했다. 어린이 독자들에게 단단한 미래를 그려 갈 용기를 주는 글과 더불어 결 작가의 아름답고 평화로운 그림은 학교폭력으로 괴로웠던 고단한 마음들에 작은 위로를 선물한다. 학폭위가 열리고 그렇게 끝나는 줄 알았는데… 관계의 변화 없이 조용히 섬으로 고립되는 왕따. 이 책이 어린이 독자들에게 위로와 작은 해방감을 선물하길 다정했던 친구들이 갑자기 나를 따돌린다? 아이돌보다는 음악줄넘기를 더 좋아하고, 수다 떨기보다는 책 읽기를 더 좋아하는 열두 살 미래는 갑자기 왕따가 됐다. 뭐, 착한 척해서 재수 없다고? 또래 조정과 학폭위 같은 절차를 거치고도 미래는 여전히 섬처럼 외따로이 지내며 괴롭힘을 견뎌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동생 내일이 역시 친구 관계로 어려움을 겪기 시작하는데……. “나만 이상해지는 것 같아. 우리만 엉망이 된 것 같아.” 모두가 도와주는 듯하지만 아무도 도움이 되지 않는 듯한 이 조용한 폭력에 어떻게 맞설 수 있을까? 따돌림으로 고통받는 아이의 마음을 치유하는 길은 무엇일까? 이 책은 이런 물음으로 나온 고민의 결과이자 변화를 향한 씨앗이다. 왕따를 당한 아이 스스로 자신을 존중하며 무너지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저마다 좋아하는 것이 다를 수 있음을, 왕따에는 그 어떤 타당한 까닭도 붙일 수 없음을 우리 어린이 독자들에게 어떻게 전할 수 있을까? 이 책이 이런 물음들에 작은 실마리가 되기를 바란다. 폭력을 정당화할 타당한 까닭은 있을 수 없듯, 누구도 왕따가 될 까닭 같은 건 없다 까닭 없이 왕따가 된 모든 이들의 마음이 조금 더 자유로워지길 바라며 천둥 작가는 소설 <돌멩이를 치우는 마음>을 통해 학교폭력 문제는 학부모와 교사, 이웃의 애정과 관심으로 풀 수 있다고 말해 왔다. 그가 이번엔 어린이 동화로 학교폭력 피해자의 마음을 달래 주려 한다. 작은 행동 하나하나로 자기 마음을 구해 내려는 단단한 아이, 미래를 통해서 말이다. “학교폭력을 해결하기 위한 모든 과정을 거치고도 친구들과의 관계가 바뀌지 않아 결국 이사해야 하나 고민하는 아이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때 아이에게 작은 해방감을 주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아이에겐 다음 걸음을 내디딜 힘이 생길 것 같았어요.” 이 책은, 왕따를 당해 투명 인간처럼 지내야 하는 아이의 외로움, 갑자기 차갑게 변해 버린 친구가 언젠가는 다시 친구로 돌아오리라 믿고 싶은 아이의 쓸쓸함, 동생마저 자기 때문에 왕따가 될까 걱정하는 아이의 괴로움… 같은 여러 감정을 독자들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한다. 특히 미래의 가족이 함께 고민을 털어놓고 무엇이든 함께 해결하려는 장면들은 답답하고 괴로운 독자들 마음에 위로를 줄 것이다.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은 폭력의 편이 아니라 단단한 미래의 편에 설 것이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을 지키는 미래, 폭력에 물들지 않고 자기 색깔대로 길을 찾는 미래, 나와 다르다고 해서 미워하거나 괴롭히지 않는 미래의 편에 설 것이다, 꼭. 이런 미래라면 그 어디에도 왕따는 없을 것이라고, 이 책과 함께 바라 본다. 순간 머릿속에 반짝, 불이 켜지는 것 같았다. 언니 말이 맞는다. 왕따를 시키는 데 타당한 이유 따위가 있을 리 없다.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누군가를 따돌리는 아이들이다. 나와 다르다고 편을 가르고 소외시키는 폭력에 이유를 달아 줄 필요는 없다. 이렇게 분명한 걸 왜 미처 깨닫지 못했을까. 그래도 언니한테는 좀 더 솔직해지고 싶었다. 나만 힘든 걸까. 다들 아무렇지 않은데, 나만… 나만 괴로운 걸까? 문득 사과나 용서 같은 거 다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다른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자신들이 한 짓에 대한 대가를 받았으면 좋겠다. 사실 내가 가장 바라는 것은 그 아이들이 자기 잘못을 낱낱이 아는 거다. 자기가 한 짓이 어떤 아픔과 고통을 주었는지 두 눈 뜨고 확인하고 그 아픔과 고통을 똑같이 느껴 보는 거다. 처절히 후회하고 부끄러워하는 거다. 또래 조정으로 그렇게 되길 바랐는데, 거기서도 안 된다면 학폭위라도 열 수밖에.
수학 비밀일기 19 : 수.연산편
천재코믹스 / 이은정 (지은이), 손지윤 (그림) / 20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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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코믹스수학동화이은정 (지은이), 손지윤 (그림)
수학 비밀일기 시리즈. 사립 천재 우등생 초등학교 학생들의 일상과 에피소드를 기본으로 진행하며 사랑과 우정, 모험 등을 통해 순수한 동심과 꿈을 갖게 하고 어렵게 생각되는 수학문제를 쉽게 일상에서 깨닫게 하여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다. 수연산은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이므로 생활 속 이야기를 통해 수와 연산에 대한 기초를 다질 수 있다. 또한, 수연산의 기본은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고등 수학 학습의 여러 응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수학 학습의 바탕이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부분이다. 전권을 읽고 나면 어느새 수의 개념을 익히고 계산 방법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인지하게 될 것이다.1화 2화 3화 스토리텔링 문제 수학 지식의 백과사전 정답과 풀이"초등 전 학년에 걸친 수와 연산 영역을 다루는 순정 판타지 학습만화" - 11살의 여자 주인공 성하가 친구들과 함께 학교생활, 우정과 사랑, 모험 등 여러 가지 일들을 겪으면서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 라인. - 수학 학습의 가장 기본이 되는 '수와 연산' 영역 내용을 빠짐없이 다룸. - 초등수학 교과서의 학습 내용과 연계하여 유치 아동부터 초등 전 학년에 걸쳐 폭넓게 볼 수 있음. "교과서와 연계하여 학습 능력이 향상되는 알찬 구성" - 초등 교과서의 학습 내용을 순차적으로 다뤄 교과서 개념 파악에 용이함. - 만화의 중간중간에 삽입된 퀴즈와 핵심 정리로 자연스러운 학습 연계. - 각 화가 끝날 때마다 개념 체크 문제로 차시별 학습 내용을 복습. - 책의 뒷부분에 있는 스토리텔링 문제로 만화 속 캐릭터들과 함께 흥미로운 학습 가능. - 수학 지식의 백과사전 코너를 통해 다양한 상식과 수학적 지식에 관한 읽을거리를 제공.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함께 신나고 재미있는 수학 학습" - 아이들의 학교생활과 밀접한 스토리 구성으로 등장인물들을 통해 수의 개념과 계산 방법 의 원리를 쉽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음. - 탄탄한 스토리 속에 수학 학습 내용을 적절하게 녹여 높은 학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 (수학 학습을 위해 스토리를 억지로 구성하는 타 도서와 차별화) - 수학 학습과 스토리텔링 이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단번에 잡을 수 있음. (교육 과정이 개편됨에 따라 수학 문제도 스토리를 이해해야만 풀 수 있음을 강조)
잉크스펠 2
문학수첩리틀북스 / 코넬리아 푼케 글, 안종설 옮김 / 200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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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수첩리틀북스명작,문학코넬리아 푼케 글, 안종설 옮김
유랑극단 사람들의 도움을 받은 메기와 파리드, 그리고 모. 파리드는 그토록 흠모하는 더스트핑거를 찾아내고, 메기 또한 페노글리오와 재회한다. 자신이 만든 세상인 잉크월드에 문제가 많다고 느낀 페노글리오는 글을 써서 메기에게 소리 내어 읽게 한다. 한편 애더헤드의 군대는 착한 도둑 블루제이를 숨기고 있다는 이유로 유랑극단 사람들을 포로로 끌고 간다. 포로가 된 모와 레사.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독일 판타지 『잉크스펠』은 『잉크하트』의 2편이다. 전작에서 주인공 메기가 책 속으로부터 현실 세계로 풀려난 악당 카프리콘 일당에 맞서 벌이는 모험을 다루었다면, 2편은 반대로 주인공들이 책 속 세상으로 뛰어들어가 벌이는 모험이 펼쳐진다. 공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독자에게 판타지의 매혹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책은 『잉크스펠』의 2권에 해당한다. 23. 차가운 것과 흰 것 24. 엘리너의 지하실 25. 숲 속의 은신처 26. 페노글리오의 계획 27. 비올란테 28. 잘못된 단어들 29. 새로운 주인 30. 코시모 31. 엘리너 32. 엉뚱한 사람 33. 요정의 죽음 34. 클라우드 댄서의 전갈 35. 잉크의 주문 36. 비명 37. 피로 얼룩진 지푸라기 38. 페노글리오의 청중 39. 또 다른 연락꾼 40. 희망이 없다 41. 포로들 42. 낯익은 얼굴 43. 종이와 불 44. 불타는 나무 45. 불쌍한 메기 46. 뜻밖의 노크 소리 47. 록산느 48. 바닷가의 성독일의 J. K. 롤링이라 불리는 코넬리아 푼케의 야심작! 『해리포터』 시리즈를 능가하는 환상 판타지! 환상적인 판타지 『잉크스펠』이 문학수첩 리틀북에서 출간되었다. 『잉크스펠』은 『잉크하트(문학수첩 리틀북)』 2편으로 미국 서적상연합회에서 〈2006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전편 『잉크하트』에 비해 더 많은 등장인물과 흥미로운 사건들을 선보이며 놀랄 만한 흡인력으로 독자의 흥미를 다시 한 번 사로잡는다. 이 책의 저자 코넬리아 푼케는 이미 유럽에서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조앤 K. 롤링에 버금가는 판타지 작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또한 그녀의 책은 다른 나라 언어권의 책이 성공하기 쉽지 않은 미국 출판 시장에서도 출간하는 책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장기간 오르며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푼케의 첫 장편 『용의 기사(Dragon Rider)』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78주간 올랐고, 그녀의 소설 중 가장 먼저 영어로 번역되어 나온 『도둑의 왕(The Thief Lord)』은 베스트셀러 목록에 25주간 머무르며, 미국에서만 150만 부가 팔리는 기염을 토했다. 『잉크스펠』의 전작 『잉크하트』는 전 세계 30개국에 번역 출간되었으며, 뉴욕타임스에 19주간 랭크되었는데, 〈반지의 제왕〉, 〈황금나침반〉을 제작한 뉴라인시네마사가 영화 판권을 구입, 2008년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어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책 속 세상 ‘잉크월드’에서 펼쳐지는 놀라운 이야기! 1편 『잉크하트』에서 주인공 메기가 책 속으로부터 현실 세계로 풀려난 악당 카프리콘 일당에 맞서 벌이는 모험을 다뤘다면, 2편은 반대로 주인공들이 책 속 세상으로 뛰어들어가 벌이는 모험을 다루고 있다. 특히 책 속 세상인 ‘잉크월드’의 두 왕국인 ‘아젠타’와 ‘롬브리카’의 두 군주와 그 주변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는 액자 소설을 읽는 것 같은 재미를 주며, 주인공들이 펼치는 모험담에 풍부한 맛을 더해 준다. 1편 『잉크하트』에서 보여 준 기발한 상상력이 여전히 빛을 발하는 가운데, 『잉크스펠』에서는 공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독자에게 판타지의 매혹적 즐거움을 선사하는 저자 코넬리아 푼케의 능력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잉크하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중 주인공 메기와 그녀의 아버지 모는 책을 소리 내어 읽음으로써 책 속 등장인물을 현실 세계로 나오게 할 수도 있고, 현실 세계로 나온 책 속 등장인물을 다시 책 속으로 들여보낼 수도 있다. 또한 메기, 모와 같은 능력을 지님은 물론 스스로 글을 쓸 수도 있는 오르페우스, 1편의 제목이자 실제 책 안에서 많은 이들을 현실 세계로 불러들인 『잉크하트』의 저자 페노글리오도 등장한다. 이 책의 가장 흥미로운 점이 바로 여기에 있다. 누구나 한번쯤 영화나 책 속 인물이 실재한다면 하고 상상해 본 일이 있을 것이다. 만일 내가 재미있게 읽던 책 속 등장인물들이 내가 사는 현실 세계로 나온다면? 혹은 그 반대로 내가 상상만 했던 책 속 세상으로 들어가 여러 인물들을 만날 수 있다면? 많은 이들이 늘 상상만 하던 이런 내용들을 이 책 『잉크스펠』은 현실화시키면서 수많은 독자들의 대리만족을 충족시켜 주고 있다. 『잉크하트』 시리즈가 비평가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으며, 아동·청소년층은 물론이고 성인들에게도 크게 어필하는 것은 이처럼 현실과 상상력을 절묘하게 결합한 스토리텔링으로 책을 읽는 독자들의 적극적인 개입과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은 물론 어릴 적 밤 새워 책을 읽었던 추억을 갖고 있는 어른들에게까지 두루두루 읽힐 수 있는 수작이다.
어쩌다 배구
천개의바람 / 양자현 (지은이), 불키드 (그림) /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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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의바람명작,문학양자현 (지은이), 불키드 (그림)
바람어린이책 34권. 체육 수행 평가 때문에 배구 규칙 소개 영상을 만들려 번호순으로 모인 아이들 여섯 명. 배구를 좋아하는 지민이를 중심으로 모자란 점프력은 트램펄린으로 채우고, 공을 무서워해도 멋진 편집으로 얼버무렸더니… 그 영상이 실시간 인기 상승 동영상이 됐다고? 그래서 댓글로 한판 해보자는 시비가 붙었다고? 가만히 있을 수는 없지, 경기에서 이겨 주마! 배구를 제대로 해 본 적도 없는 아이들 여섯 명과 체육 선생님의 좌충우돌 배구 도전기를 그린 유쾌하고 발랄한 고학년 장편 동화.작가의 말 … 4 1세트 … 8 2세트 … 48 3세트 … 100● 왕초보 주인공들과 함께, 배구를 알아도 몰라도 즐겁게 읽는 배구 동화 여러 스포츠 동화가 있지만, 배구를 소재로 한 동화는 무척 드뭅니다. 아마 다른 익숙한 구기 종목에 비해 규칙이 어렵고, 포지션 이름도 다소 어렵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체육 시간에도 배구 규칙을 배우거나 직접 해 보기도 하고, 여자 배구의 인기가 커지며 서브와 토스, 세터 등의 용어는 익숙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다 배구〉는 이런 배구를 전면으로 내세운 동화입니다. 〈어쩌다 배구〉는 제목 그대로 어쩌다가 배구를 하게 된 아이들과 선생님의 이야기입니다. 개교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은강초등학교 6학년 1반의 여자아이 여섯 명은 체육 수행 평가를 위해 한 조가 됩니다. 조장으로 나선 건 전학생인 지민이. 영상 편집이 특기이고 원래 배구를 좋아했던 지민이는 찍은 장면을 멋지게 편집하고, 모자란 점프는 트램펄린으로 보완하기도 하면서 멋진 수행 평가 영상을 만듭니다. 이 영상, 교내에서만 인기가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지민이가 개인 너튜브 채널에 올린 것이 우연히 인기를 얻지요. 그 탓에 다른 초등학교 배구부와 시비가 붙게 됩니다. 학교는 물론 본인들을 향한 악플에 발끈한 아이들은 배구로 한판 붙겠다며 친선전을 받아들이지만, 지민이를 제외하면 학교에서 배운 정도만 아는 상황! 결국 아이들은 포지션부터 시작해 서브, 리시브, 세트 플레이 등을 차근차근 배워가며 하나의 팀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아이들은 배구에 점차 익숙해지고, 재미를 느끼지요. 그렇게 터치아웃도 고려하고, 상대의 빈틈도 발견하며 1점을 위해 모두 다 의욕적이고 씩씩하게 나섭니다. 책 속 아이들도 배구를 낯설고 어려워하기 때문에 배구를 모르는 독자에게도 어렵지 않게 다가가는 동화입니다. 그러나 작가가 실제로 아이의 배구부 활동을 지켜보며 애정을 담아 썼기에 경기의 박진감 역시 잘 살아 있어 배구를 좋아하는 독자 역시 즐겁게 읽을 수 있지요. 읽다 보면 나도 아이들처럼 움직이고 싶어 들뜨게 되는, 즐거운 스포츠 동화입니다. 이게 다 ‘어쩌다’ 생긴 일이다. 어쩌다 보니 없던 배구부가 생겼고, 어쩌다 보니 감독이 되었고, 어쩌다 보니 친선전까지 치르게 됐다. - 본문 47쪽 ● 네트를 넘나드는 공이 아닌, 함께하는 친구들과의 성장 이야기 하지만 그렇다고 이 책이 오로지 배구의 규칙과 경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은 아닙니다. 아이들은 프로 선수를 지망하지 않습니다. 그저 하루하루 조금씩 늘어나는 실력에 즐거워하고, 지는 건 자존심이 상하니 열심히 노력할 뿐이지요. 작가의 말처럼, 이 책은 ‘네트를 넘나드는 공이 아니라, 그 공을 따라 함께 뛰는 마음’, 즉 팀워크라는 우정을 쌓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여섯 아이는 저마다 성격도 취향도 다릅니다. 유일하게 배구 경험이 있는 지민이는 6학년 신학기에 전학을 와 친구들과 쉽게 섞이지 못했고, 겁 많고 소심한 소정이는 타인을 냉정하게 바라보고 분석하는 수민이를 꺼렸지요.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슬픔과 죄책감이 남은 다은이는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 자체를 피하곤 했습니다. 이렇게 각기 흩어져 있던 아이들은 매일 같이 함께 연습하며 서로를 알아가고, 친해지게 되지요. 소정이는 수민이가 타인을 비판하기 위해 분석하는 게 아닌, 그저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장점 역시 잘 찾아내는 아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전학생이었던 지민이 역시 다른 친구들과 친해져 쉬는 날에 모여 다른 학교에 염탐을 가기도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언제나 호흡이 맞는 건 아닙니다. 서로 큰소리를 내거나 다른 친구를 탓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함께 맞추는 호흡의 중요성을 깨닫고 하나의 팀으로서 더욱 돈독해지지요. 배구는 여섯이서 함께 움직일 때 점수를 낼 수 있는 스포츠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아이들은 결과가 어떻게 되든 소중한 친구들과 하나의 팀으로 해냈다는 성취감으로 기쁘게 웃습니다. 팀 스포츠를 통해 우정을 쌓고, 하나의 팀으로 호흡을 맞춰 성장하는 아이들을 그려낸 성장 동화입니다. 실망해서 우는 아이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우리는 나를 빼면 배구가 뭔지도 잘 몰랐었다. 그랬던 친구들과 한 팀이 되어 진짜 경기를 치렀다. (…) 이렇게 멋진 일을 함께 해낸 친구들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 본문 130쪽 ● 경기를 실감 나게 그려낸 생생한 그림 〈어쩌다 배구〉는 만화와 웹툰, 단행본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불키드 작가가 그림을 그렸습니다. 배구부 아이들 여섯은 물론 선생님까지 모든 인물의 특징과 성격이 잘 살아 있는 것은 물론, 장면 구성 역시 지루하지 않아 읽는 재미를 더하지요. 특히 배구라는 스포츠가 핵심 소재인 만큼, 그림의 역동성과 박진감도 책에서는 무척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 역시 작가는 놓치지 않고 긴박하게 표현했으며, 공이 넘나드는 과정과 터치의 순서, 위치 등도 세심하게 조정해 그려 읽는 데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글과 그림이 잘 어우러져 더욱 실감 나게 읽을 수 있습니다.
학교를 구한 양의 놀라운 이야기
푸른숲주니어 / 토마 제르보 (지은이), 폴린 케르루 (그림), 곽노경 (옮긴이) /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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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명작,문학토마 제르보 (지은이), 폴린 케르루 (그림), 곽노경 (옮긴이)
푸른숲 작은 나무 21권. 학생 수가 모자라서 하나뿐인 학교가 폐교될 위기에 놓인 섬마을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이다. 학교를 지키려는 사람들의 엉뚱한 발상과 눈물겨운 노력을 사랑스러우면서도 유쾌하게 담아내는 한편, 실제의 교육 현장과 아이들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 막무가내식의 탁상행정을 유머러스하게 비꼬아 풍자하고 있다.까칠한 교육부 장관 헉, 우리 학교가 없어진다고? 나쁜 소식 서른 번째 학생 슈퍼스타 뱅상 양들의 섬에 발이 묶인 장관님 뱅상을 잠아 먹는다고? 학교를 구한 양 에필로그우리 학교의 서른 번째 학생을 소개합니다! 두근두근 새 학기가 시작되는 날, ‘30명이 되지 않는 학급은 폐쇄하겠다.’는 교육부의 새로운 방침이 전해진 섬마을 학교! 학급이 하나뿐인 이곳의 학생 수는 29명 뿐. 한 명이 모자라잖아?! 큰일이다! 폐교 위기에 놓인 학교에서 벌어지는 웃픈 입학 소동! 유쾌한 문장으로 교육 현장을 날카롭게 꼬집다! 도시를 벗어나 한적한 시골길을 이리저리 따라가다 보면 드문드문 문 닫힌 작은 학교들이 눈에 띈다. 놀이 기구가 놓인 넓은 운동장, 도시만큼 높지 않고 아담한 학교 건물은 예전 그대로지만 사실 시골의 학교들은 하나둘 문을 닫고 있는 실정이다. 인구가 도시로 집중되고 출생률마저 감소하면서 학생 부족이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시골 학교의 학생들은 여러 학년이 한 교실에서 공부하거나 스쿨버스를 타고 근처의 다른 학교로 수십 분 거리를 등하교해야 한다. 그렇게 텅 비어 버린 학교는 숙박 시설이나 캠핑장으로라도 활용되면 다행이지만, 그대로 방치되다가 공포 체험(?)의 공간으로도 쓰이는 경우도 적지 않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안 들린 지 오래다.’라며 인터뷰하는 시골 마을의 모습은 쓸쓸하고, 심지어 몇 년 전부터는 이런 상황이 당연하고 일반적인 일이 되어 버렸다. 《학교를 구한 양의 놀라운 이야기》는 학생 수가 모자라서 하나뿐인 학교가 폐교될 위기에 놓인 섬마을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이다. 학교를 지키려는 사람들의 엉뚱한 발상과 눈물겨운 노력을 사랑스러우면서도 유쾌하게 담아내는 한편, 실제의 교육 현장과 아이들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 막무가내식의 탁상행정을 유머러스하게 비꼬아 풍자하고 있다. 학생 한 명이 모자라서 학교 문을 닫아야 한다고? 새 학기가 시작되기 3일 전, 서쪽 끝 자그마한 양들의 섬에서는 개학 준비가 한창이다. 선생님은 바닷바람에 망가진 학교 외벽을 새로 칠하고, 학생들은 필요한 준비물을 사기 위해 육지 마을로 향하는 배에 오른다. 섬마을이 바쁘게 움직이는 그 시각, 교육부 장관님은 새로운 교육 방침을 발표한다. ‘교육부 재정을 마련하기 위해 학생 수가 30명이 되지 않는 학급은 모두 폐쇄하겠다.’라고! 양마을 학교는 그야말로 비상사태에 놓였다. 학교도 하나, 학급도 하나뿐인 이 섬마을의 학생은 올해 신입생을 포함해서 29명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당장 학생 한 명을 구해 오지 않으면 학교는 문을 닫고, 학생들은 육지의 기숙 학교로 옮겨야 한다. 이런 사정을 이야기해 봐도 담당 장학사는 요지부동, 고민에 빠진 마을 이장님과 이장님의 딸 잔느는 양 ‘뱅상’을 입학시켜 모자란 학생 수를 채우기로 결정한다. 양이 신입생으로 입학했다는 기상천외한 소식이 퍼지자 온 나라가 들썩거리며 양들의 섬을 주목하고, 교육부 장관은 직접 문제를 해결하고자 씩씩거리며 양들의 섬으로 향한다. 말이 안 되는 정책에 말이 안 되는 대응이 더해져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 되어 버린 기가 막힌 상황! 과연 잔느와 마을 사람들은 장관님의 마음을 돌려 폐교 위기에 처한 학교를 구할 수 있을까? 시골의 작은 학교가 사라지는 무겁고 안타까운 현실을 유머러스하게 담아낸 《학교를 구한 양의 놀라운 이야기》는 프랑스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때로는 상황을 냉정하게 분석해 설명하고, 때로는 정에 호소하며, 때로는 협박과 놀림(?)도 서슴지 않는 마을 주민들의 상황이 웃기면서도 짠한, 그야말로 ‘웃픈’이야기이다. 하지만 이들의 황당무계한 행동마저 공감이 되는 건, 이 모습이 남의 일만은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이야기를 쫓아가다 보면 자연스레 우리나라의 현실이 떠오른다. 해남의 서정 분교나 제주의 더럭 분교처럼 폐교 위기에서 벗어난 기적 같은 이야기도 생각난다. 이와 같이 이 책은 독자들 스스로가 학교의 진정한 주인임을 깨닫고, ‘같은 상황에 놓인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를 고민하게 한다. 이해와 소통,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무적의 힘 이야기 곳곳에 또 다른 현실이 숨어 있다. 책 속에서 장관님은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 갑자기 교육 방침을 정하고, 곳곳의 사정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통보하며, 현장에 나간 관계자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으려 노력조차 하지 않는다. 또한 “학교가 문을 닫으면 가장 먼저 피해를 입게 되는 것은 아이들”이라는 저자의 말처럼 교육 현장의 중심에는 아이들이 있어야 하지만, 정작 아이들은 규칙을 만들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늘 소외되곤 한다. 이야기 속에서도 아이들은 가장 늦게 상황을 알게 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도 역할이 크지 않다. 우리나라라고 별반 다를 것 같지 않은 이런 모습들은 리얼한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저자는 이 모든 상황을 통해 ‘소통’이 사라진 현실의 문제를 풍자한다. 만약 새로운 교육 방침을 정할 때 사람들의 의견을 먼저 들었다면 어땠을까? 반대의 목소리가 나왔을 때 귀를 기울였다면? 현장의 목소리를 누군가 전달해 논의를 거쳤으면 어땠을까? 끝없이 이어지는 질문 끝에 답이 있다. 그동안 갖고 있던 장관님의 선입관이 사라지는 순간, 이해와 대화의 물꼬가 트인다. 높고 단단하기만 했던 불통의 벽에 금이 가고, 톡 치면 무너질 만큼 말랑말랑한 마음이 된다.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은 문제에도 탈출구는 있는 법. 이 책은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소통이 풀리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큰 열쇠임을 전한다. 또한‘나’가 아닌 ‘남’을 먼저 생각할 때, 그리고 한쪽이 아닌 서로가 함께 노력할 때 진정한 이해와 소통이 이루어지고 문제 해결을 위한 진정한 한걸음이 될 수 있음을 깨닫게 한다. 금요일 아침, 장관님은 널찍한 책상 위에 놓인 전화기로 팔을 쭉 뻗어 단축 번호 버튼을 눌렀어요. 〔……〕요즘 들어 교육부의 형편이 아주 나빠졌어요. 금고가 바닥이 날 지경이라지 뭐예요? 그래서 깊은 고민 끝에 장관님은 기발한 생각을 해냈답니다. 바로 한 학급당 20명인 학생 수를 30명으로 늘리는 거예요. 그러면 선생님들의 수가 줄어들겠지요?장관님은 이 기발한 생각을 발표하려고 교육감들을 급히 불러 모은 거였어요.세 시간 뒤, 각 시·도의 교육감들이 한자리에 모였어요. 장관님은 자신감이 뿜뿜 넘치는 목소리로 자신의 생각을 말했지요. 그러자 교육감 한 명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물었답니다.“30명이 되지 않는 학급은 어떻게 하죠? “그런 학급은 모두 폐쇄합니다!” 장관님은 고민할 새도 없이 나무 책상을 펜으로 탕! 내려치면서 단호하게 말했어요. 그러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사무실을 휙 나가 버렸지요. 선생님이 막 수업을 시작하려는데 교실 문이 활짝 열렸어요. 곧이어 수의사 이장님이 교실로 들어왔어요. 이장님 품에는 양 한 마리가 안겨 있었지요.“폴린 선생님, 그리고 여러분! 서른 번째 학생을 소개할게요. 이름은 뱅상입니다.”“학생이라니요? 사람이 아니라 양이잖아요!” 폴린 선생님이 놀라서 외쳤어요.“이제 16개월이 됐으니, 사람 나이로 치면 대충 일곱 살 정도예요. 1학년으로 입학시킵시다. 양이면 어때요? 어쨌든 우리 학교 학생이 됐으니까 학생 수에 넣어야지요. 장학사님한테 학생들 수를 다시 세러 와 달라고 연락할게요. 그러면 다 잘될 거예요.”“……좋아요. 입학을 축하해, 뱅상!” 한참 동안 말을 잇지 못하던 선생님이 먼저 뱅상한테 환영의 인사를 건넸어요.“매애애!” 알아듣기라도 한 듯이 뱅상도 답인사를 했어요.
막두
이야기꽃 / 정희선 (지은이) / 20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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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꽃그림책정희선 (지은이)
피란길에 부모님과 헤어진 어린 막두가 세월이 흘러 어느덧 할매가 되었다. 할매는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을까? 무뚝뚝하면서도 다정하고, 유쾌하고도 익살스러운 자갈치시장 왕언니, 막두 할매의 이야기다.자갈치시장 막두 할매를 아시나요? 피란길에 부모님과 헤어진 어린 막두가 세월이 흘러 어느덧 할매가 되었습니다. 할매는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을까요? 무뚝뚝하면서도 다정하고, 유쾌하고도 익살스러운 자갈치시장 왕언니, 막두 할매를 만나 보세요. 왁자지껄, 시끌시끌한 자갈치시장에 막두 할매가 있습니다. “할매요, 도미 얼맙니까?” “싸게 줄게. 함 보소. 도미 싱싱하다.” “별론 것 같은데. 아가미가 덜 붉다. 살도 덜 탱탱하고.” “아이구, 당신보다 싱싱하요! 안 살라면 그냥 가이소, 마!” “내 육십년 가까이 장사한 사람이요. 거짓말 안 하요! 사지도 않을 거면서 멀라꼬 도미만 꾹꾹 눌러 쌌노!” 거칠고 투박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할매는 속이 따뜻한 사람입니다. “왔나! 오늘은 뭐 줄까?” “글쎄..., 뭐가 좋을까요? 울 어매가 요즘 밥도 통 안 먹고, 옷에다 똥도 싸고 힘드네요...” “그기 치매도 치매지만 기운이 떨어져 그런 기다. 광어 큼지막한 놈으로 하나 가가 미역 넣고 푹 고아 드려라. 도미 이거는 그냥 줄게, 소금 뿌려가 꾸어 드리고.” 그런 할매가 무서워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60여 년 전, 부모님을 찾아 헤매던 영도다리 위에서 마주친 거대한 벽. 그그그그그, 육중한 소리를 내며 일어서 어린 막두의 앞길을 가로막던 괴물 같은 다리였습니다. 그렇습니다. 막두는 전쟁 통에 가족과 헤어진 피란민 아이였습니다. 혹시 헤어지게 되면 부산 영도다리를 찾아오라는 엄마의 말대로 걷고 또 걸어 그곳을 찾아왔건만 끝내 가족을 찾지 못하고 거대한 벽 앞에 섰던 어린 소녀. ‘언젠가는 만날 수 있겠지.’ 막두는 영도다리가 보이는 자갈치시장에 자리를 잡고 생계를 이어가며 틈날 때마다 다리를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종소리가 울리면 달아나듯 시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심장이 쿵쾅거려 그 거대한 벽을 마주볼 수 없었습니다. 십년, 이십년, 삼십년... 그렇게 세월이 흘러 어느덧 막두는 아지매가 되고, 할매가 되었습니다. 어린 막두의 앞을 가로막던 영도다리는 언제부턴가 올라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티브이에서 영도다리가 다시 올라간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아이고야, 얼마만이고... 저게 지금도 그렇게 무섭을까? 내일 개통식에 가서 직접 한번 봐 볼란다.’ 그때처럼 사람이 구름 같이 모여 있었습니다. 할매는 한쪽에 서서 숨을 크게 들이쉬었습니다. 땡그랑, 땡그랑! 종이 울리고 이윽고 그때처럼 그그그그, 다리가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할매는 이제 무섭지 않았습니다. 눈을 크게 뜬 채 끄덕끄덕 올라가는 다리를 똑바로 쳐다보았습니다. 60여 년 전 어린 막두가 있던 그 자리에 막두 할매가 우뚝 서 있었습니다.
이건 무슨 곤충일까?
생각의집 / 코스모스 출판 (지은이), 배명자 (옮긴이) /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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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집자연,과학코스모스 출판 (지은이), 배명자 (옮긴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고 알아두면 좋을 곤충과 거미, 그 밖의 벌레들을 소개한 책이다. 집안과 정원, 공원과 숲 그리고 풀밭에서 이 책에 나오는 곤충, 거미, 그 밖의 기어 다니는 벌레 대부분을 만날 수 있다. 돋보기가 있으면 중요한 특징을 더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그리고 뭔가를 기록하고 싶다면, 연필과 종이를 챙기자.나비와 잠자리 공작나비 / 쐐기풀나비 / 붉은제독나비 / 작은멋쟁이나비 / 은줄표범나비 / 양배추흰나비 / 멧노랑나비 / 연푸른부전나비 / 점박이나방 / 꼬리박각시 / 주홍박각시 / 불나방 / 큰노랑뒷날개나방 / 참나무나방 / 감마밤나방 / 화랑곡나방 / 남부호커 / 넓은배잠자리 / 말발굽실잠자리 딱정벌레와 노린재 녹색딱정벌레 / 배물방개붙이 / 방아벌레 / 유럽대왕반날개 / 반딧불이 / 일반붉은군인딱정벌레 / 칠성무당벌레 / 빵딱정벌레 / 송장벌레 / 쇠똘구리 / 유월떡정벌레 / 장미풍뎅이 / 사슴벌레 / 가문비나무좀 / 붉은산꽃하늘소 / 밤바구미 / 소금쟁이 / 녹색방패벌레 / 별노린재 / 송장헤엄치개 / 맵시벌 꿀벌, 땅벌, 개미, 파리 말벌 / 독일땅벌 / 어리상수리혹벌 / 서양뒤영벌 / 가위벌 / 붉은메이슨꿀벌 / 꿀벌 / 보라색목수꿀벌 / 털개미 / 홍개미 / 각다귀 / 모기 / 호리꽃등에 / 꼬리별꽃등에 / 초파리 / 재니등에 / 구리금파리 / 집파리 / 사슴이파리 메뚜기, 집게벌레, 좀벌레 좀벌레 / 삽사리 / 큰녹색수풀여치 / 들귀뚜라미 / 땅강아지 / 항라사마귀 / 나무바퀴 / 가라지거품벌레 / 하루살이 / 날도래 / 풀잠자리 / 집게벌레 / 진딧물 거미류, 등각류, 다족류 유령거미 / 산왕거미 / 집거미 / 늑대거미 / 얼룩말거미 / 통거미 / 진드기 / 쥐며느리 / 노래기 / 돌지네곤충을 좋아하는 친구들, 안녕! 이 책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고 알아두면 좋을 곤충과 거미, 그 밖의 벌레들을 소개할 거예요. 집안과 정원, 공원과 숲 그리고 풀밭에서 여러분은 이 책에 나오는 곤충, 거미, 그 밖의 기어 다니는 벌레 대부분을 만날 수 있어요. 하지만 이 책에 소개되지 않은 작은 벌레들을 틀림없이 훨씬 더 많이 발견할 거예요. 세상에는 아주 많은 다양한 곤충과 벌레들이 있기 때문이죠. 이 책만 있으면 곤충과 벌레들을 알아보는 데 충분해요. 하지만 돋보기가 있으면 중요한 특징을 더 자세히 관찰할 수 있어요. 그리고 뭔가를 기록하고 싶다면, 연필과 종이를 챙기세요. 자, 이제 자연으로 나가서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세요!
우리 겨레 문화유산 : 대전·충청도
삼성당 / 박경남 (지은이) / 202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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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당사회,문화박경남 (지은이)
교과서에 수록된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문화유산과 역사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역사를 쉽게 배우는 방법은 실제 문화유산을 보고 체험함으로써 조상들의 생활과 지혜를 더 생생하게 느끼는 것이다. 문화유산은 한 나라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조상의 지혜가 담겨 있는 소중한 자산이다. 어린이들이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것은 단순히 옛 유물을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자기 뿌리를 이해하며 미래로 나아가는 힘을 기르는 중요한 과정이다. 따라서 어린 시절부터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경험은 올바른 역사의식과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대전광역시 충청남도 충청북도<THE HISTORY 우리 겨레 문화유산 대전 충청도>는 교과서에 수록된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문화유산과 역사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역사를 쉽게 배우는 방법은 실제 문화유산을 보고 체험함으로써 조상들의 생활과 지혜를 더 생생하게 느끼는 것입니다. 문화유산은 한 나라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조상의 지혜가 담겨 있는 소중한 자산입니다. 어린이들이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것은 단순히 옛 유물을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자기 뿌리를 이해하며 미래로 나아가는 힘을 기르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따라서 어린 시절부터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경험은 올바른 역사의식과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THE HISTORY 우리 겨레 문화유산 대전 충청도> 활용 1. 실제 유적과 유물의 사진을 풍부하게 실어서 조상들의 삶과 지혜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탐방하기 쉽도록 안내하였습니다. 2. 문화유산에 관련된 역사 인물의 이야기를 실어서 재미있게 구성했습니다. 3. 역사와 현실에 대한 균형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THE HISTORY 우리 겨레 문화유산 대전 충청도> 탐방 효과 어린이의 문화유산 탐방은 단순한 견학 활동을 넘어 역사적 사고력, 문화적 감수성, 인성, 창의성을 고루 키울 수 있는 교육적 과정입니다. 이러한 경험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뿌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며,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주체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교과서 속 이야기가 펼쳐지는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 문화유산 혹은 문화재라고 하면 어쩐지 멀게만 느껴지지 않나요? 오래된 것, 익숙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그럴지도 모릅니다. 하나같이 딱딱하게 굳어 있어 재미없는 것이라고 느끼기도 쉽고요. 게다가 어떤 문화재는 세월의 깊이만큼이나 녹슬어 있거나 그 형태가 온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가까이 다가갈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문화유산이나 문화재를 탐방하고 연구하는 것을 고리타분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듯합니다. 그럼 문화재와 가까워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조건 멀리 있는 유명한 문화재를 찾아가려고 하는 것보다 자기가 사는 동네의 문화재부터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동네에는 어떤 문화재가 있을까?’라는 호기심을 가지고 인터넷이나 책을 찾아가며 공부한다면 훨씬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굳이 공부라고 하기보다는 관심을 둔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 것 같군요. 그리고 그 문화재의 의미에 관심이 생겼다면 직접 가서 보아야 합니다. 문화재를 옛것이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상상을 해 보세요. 그 옛날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한 역사가 담겨 있거든요.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저 문화재는 옛날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며 문화재와 대화를 나누어 보세요. 그러면 딱딱하게 굳어 있던 문화재에 어느덧 생기가 돌며, 어린이 여러분에게 말을 걸어올지도 모릅니다. 우리 동네의 문화재를 다 돌아보고 그들의 숨결을 마음껏 느꼈다면, 가까운 다른 곳의 문화재에도 찾아가 보세요. 그렇게 한 곳 한 곳 다니다 보면 어느새 전국 방방곡곡에 펼쳐 있는 우리의 문화재를 모두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생생하게 살아 있는 역사가 가슴속을 따뜻하게 해줄 것입니다. 이미 여러분은 문화재를 통해 옛날 사람들과 소통했으니까요. 자, 이제 역사 탐방을 떠나 볼까요?
신랑바위 각시바위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울산창작동화실바람문학회 (지은이), 이정민 (그림) /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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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가문비)예술,종교울산창작동화실바람문학회 (지은이), 이정민 (그림)
진짜진짜 공부돼요 25권. 우리나라는 산이 많은 데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바위를 흔하게 볼 수 있다. 든든하게 자리를 지키는 바위는 때때로 조상들의 신앙의 대상물이 되기도 했다. 각 지역에 전해오는 옛날이야기는 그곳에서 살았던 조상들의 상상 세계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조상들은 바위에 어떤 비밀을 숨겨놓았을까?1. 울산광역시 미역바위 | 최미정 2. 전라도 강진 흔들바위 | 김 영 3. 인천 문학산 갑옷바위 | 김영주 4. 거제 지심도 범바위 | 김이삭 5. 제주도 유반석과 무반석 | 엄성미 6. 강원도 신랑바위와 각시바위 | 최 봄 7. 충북 단양 사인암 | 장세련바위 속에 숨겨진 조상들의 비밀 이야기 이 책은 특별히 바위에 얽힌 ‘옛날이야기’를 모은 것이다. 우리나라는 산이 많은 데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바위를 흔하게 볼 수 있다. 그런데 바위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 영원성을 지니므로 옛날부터 민간신앙의 대상물이 되곤 했다. 민간신앙은 주로 생활공동체를 바탕으로 삶에 필요한 원천으로서 창출되기에 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갖는다. 그렇다면 그들의 이야기는 어떤 것일까? 어린이들은 호기심이 발동할 것이다. 최미정 작가의 「경남 울산 미역바위」는 아버지를 찾기 위해 배를 탔다가 관아로 끌려가 곤장을 맞게 된 송화의 이야기이다. 송화는 용감하게 용기를 내어 울산 바닷속 바위에 미역을 길러 죗값을 치르겠다고 고하여 마을도 살리고 사또와 결혼까지 하게 된다. 지혜가 있으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김영의 「전라도 강진 흔들바위」는 주작산 바위에 갑옷을 넣은 뒤 하늘로 승천한 어진 장군의 이야기이다. 사람들은 바위를 마을로 옮기려 했지만 흔들리기만 할 뿐 꿈쩍도 안 해, 소원이 생기면 산에 올라 바위 앞에서 기도를 드렸다고 한다. 태평장군이 하늘로 승천하였다는 전설을 통해, 어진 정치인은 하늘이 보낸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김영주 작가의 「인천 문학산 갑옷바위」는 사모지 고개 바위에 숨겨진 갑옷의 이야기이다. 어느 욕심쟁이가 갑옷을 꺼내려고 바위를 쳤는데, 벼락이 떨어져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단다. 나라와 임금에 대한 장수의 충성심은 바위처럼 단단하여, 누구도 깨뜨릴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김이삭 작가의 「거제 지심도 범바위」는 바위에 앉아 인어공주를 기다리다 결국 죽고 만 호랑이 총각의 이야기이다. 비록 죽어 파도에 쓸려갔지만, 바위에는 호랑이 총각의 모습이 고스란히 새겨졌다. 진실한 사랑은 조건이 없으며, 영원히 지울 수도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엄성미 작가의 「제주도 유반석과 무반석」은 지혜로운 동동네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힘으로만 밀어붙이는 서동네 사람들은 생각 없이 굴다 소중한 무반석을 넘어뜨려 낭패를 본다. 힘이 능사가 아니며, 자만하면 결국 자기 것을 지킬 수 없다는 것을 알려 주는 이야기이다. 최봄 작가의 「강원도 신랑바위와 각시바위」는 어른들의 이기심과 신분제라는 모순된 제도로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죽은 두 남녀의 애틋한 이야기이다. 진실한 사랑은 죽음도 갈라놓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장세련 작가의 「충북 단양 사인암」은 학문이 뛰어나고 올곧은 우탁 선생의 이야기이다. 우탁은 고려 충선왕 때 정4품 ‘사인(舍人)’의 벼슬에 올라 있었지만, 왕의 패륜을 용감하게 지적하여 세상을 바로 세운다. 조선 성종 때 단양 군수 임재광은 우탁을 기리기 위해 그가 머물던 곳에 있던 바위에 ‘사인암’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선비의 기개는 바위처럼 단단하고 영원하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이야기이다. 각 지역의 전해오는 이야기는 그곳에서 살았던 이들의 상상의 세계이기도 하다. 또한 이야기 속에는 지혜, 용기, 사랑, 겸손, 도덕적인 행동 같은 올바른 가치관이 숨어 있다. 이것은 아득한 조상 적부터 오늘날까지 모든 인류가 추구하는 보편적 진리이다. 어린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 조상들이 가지고 있던 감정, 공포, 생각 등을 공유하면서 새로운 상상의 세계를 또한 펼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글쓴이 최미정 2013년 『부산아동문학』 신인상 동화부문에 당선돼 문단에 나왔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바퀴벌레 등딱지』, 『대왕문어 추격대』, 『가슴에 별을 품은 아이』, 『행복한 강아지 콩콩이』 등을 출간했다. 현재 독서논술 지도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글쓴이 김 영 2004년 시로 『심상』 신인상에 당선되었고, 2005년 푸른문학상 새로운시인상 대상을 수상했다. 김장생문학상, 한국안데르센동시상, 5. 18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지은 책으로 『떡볶이 미사일』, 『바다로 간 우산』, 『걱정 해결사』, 『유별난 목공집』, 『가장 먼저 사제, 김대건 안드레아』 등이 있다. 글쓴이 김영주 충북 청주에서 태어났으며, 2016년 부산아동문학신인상으로 문단에 나왔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가뭄에 비 내리고 천벌받은 용왕 아들』, 『북채와 망원경』, 『달이 태양을 가릴 때』, 『깨어져 빛나는』 등이 있다. 현재 울산대학교 아동가정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글쓴이 김이삭 2008년 경남신문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었고, 푸른문학상, 서덕출문학상, 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 울산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동시집 『바이킹 식당』, 『고양이 통역사』, 『여우비 도둑비』 등이 있고, 동화집 『거북선 찾기』 등이 있다. 글쓴이 엄성미 울산에서 태어났으며, 2010년 경남신문 신춘문예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동화책 『용말바위 아기장수』(2015), 『선바위에 마실 온 아홉 이야기전』(2019) 등을 출간했다. 현재 거제에서 어린이 논술 창작 지도를 하고 있다. 글쓴이 최 봄 2007년 『아동문예』로 등단했으며 샘터상, 천강문학상, 울산문학작품상 등을 받았다. 『해녀, 새벽이』, 『도서관으로 간 씨앗』 외 두 권의 개인 동화집, 『우리 섬 설화 탐험』 외 일곱 권의 공저 동화집을 펴냈다. 선바위 도서관 및 양정작은도서관달팽이 상주작가로 활동했다. 글쓴이 장세련 1988년에 창주문학상에 동화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그동안 지은 동화책으로 『마법의 지팡이』(2018년 울산울주 올해의 책 선정) 외 열두 권이 있다. 일본어로 번역한 동화가 구마모토에 있는 쇼케이대학의 한국어과 교재로 쓰이고 있다. 『대왕암 솔바람 길』 외 두 권의 스토리텔링이 있다. 울산문학상과 울산펜문학상 동요대상을 받았다.
우리 역사 속에서 만난 일본
가교(가교출판) / 이정화 지음, 오정림 그림 / 201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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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교(가교출판)역사,지리이정화 지음, 오정림 그림
초등 교과서에 나온 역사 가운데 일본 역사와 관련된 것을 중심으로 풀었다. 우리 역사를 읽으며 자연스레 일본의 역사를 배울 수 있다. 가까웠다 멀어졌던 한일 간의 관계 중 아직까지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역사를 담았다. 어떻게 해서 문제가 발생했고, 왜 지금까지 해결되지 않았는지 그 역사적 배경을 살필 수 있다. 또한, 본문에 나와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일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연표로 정리했으며, 본문에서 다루지 못한 정보 페이지 ‘일본은 왜?’를 통해 일본사를 더욱 이해할 수 있다.1. 선진 기술을 일본 땅에 전해 준 도래인 -연오랑과 세오녀 *정보 페이지 : 일본은 왜 도래인을 받아들였을까? 2. 학문으로 일본을 깨우친 백제의 학자들 -아직기와 왕인 *정보 페이지 : 일본은 왜 백제에게서 배우려 했을까? 3. 고구려를 이기려고 손잡은 백제와 일본 -백제와 일본 연합군 대 고구려의 전쟁 *정보 페이지 : 일본은 왜 고구려와 싸웠을까? 4. 백제를 되살려 제 나라를 지키려 한 일본 -일본의 백제 부흥군 지원 *정보 페이지 : 일본은 왜 백제 부흥군을 도왔을까? 5. 원나라 때문에 적이 된 고려와 일본 -원의 일본 침략 *정보 페이지 : 일본은 왜 고려를 미워했을까? 6. 일본의 요구를 물리치고 지켜 낸 팔만대장경판 -일본의 대장경판 인도 요청 *정보 페이지 : 일본은 왜 팔만대장경판을 요구했을까? 7.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헛된 꿈이 일으킨 전쟁 -임진왜란 *정보 페이지 : 일본은 왜 조선을 침략했을까? 8. 겉과 속이 다른 일본의 통신사 요청 -조선통신사 파견 *정보 페이지 : 일본은 왜 조선에 통신사를 요청했을까? 9. 일본의 협박 아래 조선의 문이 강제로 열리다 -강화도 조약 *정보 페이지 : 일본은 왜 조선과 조약을 맺었을까? 10. 조선의 왕비를 죽이고도 무죄 석방된 일본인 -을미사변 *정보 페이지 : 일본은 왜 명성 황후를 죽였을까? 11. 일본의 지배에서 벗어나기 위해 금을 모으다 -국채 보상운동 *정보 페이지 : 일본은 왜 많은 돈을 대한 제국에 빌려주었을까? 12. 일제의 총칼에 짓밟힌 3·1 만세 운동 -3·1 만세 운동 *정보 페이지 : 일본은 왜 민족 자결주의를 따르지 않았을까? 13. 일본인 사이에 퍼진 헛소문이 한국인을 죽이다 -간토 대지진 *정보 페이지 : 일본은 왜 잘못된 헛소문을 퍼뜨렸을까? 14. 일본이 일으킨 전쟁 속으로 끌려간 한국인 -태평양 전쟁 *일본은 왜 전쟁에 대해 사과하지 않을까? 15.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독도는 한국 땅! -독도 문제 *일본은 왜 독도를 노릴까? 연표-한국과 일본의 역사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역사 왜곡이나 독도, 위안부 문제 등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에는 아직도 끝나지 않은 문제들이 있어요.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의 얽히고설킨 역사를 살피면 가깝고도 먼 우리나라와 일본 간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답니다. 1) 우리 역사를 통해 일본 역사를 만나다 초등 교과서에 나온 역사 가운데 일본 역사와 관련된 것을 중심으로 풀었어요. 우리 역사를 읽으며 자연스레 일본의 역사를 배울 있어요. 2) 위안부, 독도 문제 등 얽히고설킨 역사를 만나다 가까웠다 멀어졌던 한일 간의 관계 중 아직까지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역사를 담았어요. 어떻게 해서 문제가 발생했고, 왜 지금까지 해결되지 않았는지 그 역사적 배경을 살필 수 있답니다. 3) 한일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본문에 나와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일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연표로 정리했어요. 또 본문에서 다루지 못한 정보 페이지 ‘일본은 왜?’를 통해 일본사를 더욱 이해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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