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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초등 속담 손글씨 연습장
엠앤키즈(M&Kids) / 어린이독서사랑연구회 (지은이) / 2025.07.10
10,000원 ⟶ 9,000원(10% off)

엠앤키즈(M&Kids)논술,철학어린이독서사랑연구회 (지은이)
초등학생들에게 필요한 인성과 관련된 필수 속담을 선별하여 구성하였다. 또한, 비슷한 속담들도 함께 수록하여 아이들이 더 많은 속담을 활용하게 하였고, 이를 통해 인성을 기르고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며 바른 글씨체를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제1장 우리 아이 인성 속담으로 따라 쓰기 - 협동 -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두 손뼉이 맞아야 소리가 난다. 도둑질을 해도 손이 맞아야 한다. 종이도 네 귀를 들어야 바르다. 세 사람만 우겨 대면 없는 호랑이도 만들어 낼 수 있다. 제2장 우리 아이 인성 속담으로 따라 쓰기 - 좋은 습관 -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제 버릇 개 못 준다. 개살구도 맛 들일 탓 기름 먹어 본 개같이 개 눈에는 똥만 보인다. 제3장 우리 아이 인성 속담으로 따라 쓰기 - 실천 -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아는 길도 물어가라. 시작이 반이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열 번 찍어 아니 넘어가는 나무 없다. 제4장 우리 아이 인성 속담으로 따라 쓰기 - 정직 - 거짓말은 새끼를 친다. 꼬리가 길면 잡힌다.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해라 거짓말은 십 리를 못 간다. 거짓말하고 뺨 맞는 것보다 낫다. 제5장 우리 아이 인성 속담으로 따라 쓰기 - 끈기 - 구르는 돌은 이끼가 안 낀다. 개미는 작아도 탑을 쌓는다. 지성이면 감천이다. 티끌 모아 태산 돌도 십 년을 보고 있으면 구멍이 뚫린다. 제6장 우리 아이 인성 속담으로 따라 쓰기 - 나눔, 절약 -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강물도 쓰면 준다.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소같이 벌어서 쥐같이 먹어라 단단한 땅에 물이 괸다. 제7장 우리 아이 인성 속담으로 따라 쓰기 - 용기, 절제 - 작은 고추가 더 맵다. 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다.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마라 아홉 가진 놈이 하나 가진 놈 부러워한다. 제8장 우리 아이 인성 속담으로 따라 쓰기 - 리더십 -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 숲이 깊어야 도깨비가 나온다. 용의 꼬리보다 닭의 머리가 낫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 제9장 우리 아이 인성 속담으로 따라 쓰기 - 배움 -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른다.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 서당 개 삼 년에 풍월을 한다. 쇠귀에 경 읽기 우물 안 개구리 제10장 우리 아이 인성 속담으로 따라 쓰기 - 노력 - 고생 끝에 낙이 온다. 한술 밥에 배부르랴 열 번 찍어 아니 넘어가는 나무 없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우물을 파도 한 우물을 파라『하루 한 장 초등 속담 손글씨 연습장』은 * 저학년을 위한 속담 50개를 수록했어요. * 칸 노트와 줄 노트 쓰기로 글씨체를 예쁘게 써 보세요. *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인성을 10장으로 나누어 이에 해당하는 속담을 수록했어요. * 하루 잠깐!!! 보고 따라 쓰며 속담을 재미있게 익혀요. * 이 책에서 배운 속담을 퀴즈로 재미있게 복습해 보세요.
공포스쿨 3
학산문화사(단행본) / 사토 미도리, 츠루타 노리오 (지은이), 욘 (그림) / 2018.06.25
8,000원 ⟶ 7,200원(10% off)

학산문화사(단행본)명작,문학사토 미도리, 츠루타 노리오 (지은이), 욘 (그림)
2026 SKY 합격을 위한 구술면접의 공식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김윤환 (지은이) / 2025.08.05
38,000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학습참고서김윤환 (지은이)
1. SKY 대학교 2025~2019학년도 7개년 최신 기출문제를 분석 수록했습니다. 2. 김윤환 선생님 선정 2018~2015학년도 4개년 핵심 기출문제와 예시 답안을 제시했습니다. 3. 각 대학별 출제 유형에 따른 예상 문제를 담았습니다. 4. 선생님의 Tip & Advice로 핵심 면접 답변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5. 면접 전 체크해야 할 사회 주요 쟁점을 수록했습니다. 제1권 ┃ 기초 확립편 부록 2025학년도 대학별 최신 기출문제 서울대 2025학년도 인문학/사회과학 연세대 2025학년도 활동우수형 인문·통합계열 고려대 2025학년도 계열적합형 PART 1 면접 톺아보기 CHAPTER 1 면접 제대로 알기 1. 면접의 개념은? 2. 왜 면접인가요? CHAPTER 2 면접 태도 체화하기 1. 바람직한 태도 2. 면접 답변 요령 CHAPTER 3 면접 준비하기 1. 배경지식 늘리기 2. 생기부에 완전 익숙해지기 3. 기출문제 점검하기 PART 2 면접 연습하기 대학별 최신 기출문제 서울대 2024학년도 인문학/사회과학(오전/오후) 서울대 2023학년도 인문학/사회과학(오전/오후) 서울대 2022학년도 인문학/사회과학(오전/오후) 서울대 2021학년도 인문학/사회과학(오전/오후) 서울대 2020학년도 인문학/사회과학(오전/오후) 서울대 2019학년도 인문학/사회과학(오전/오후) 연세대 2024학년도 추천형/활동우수형 인문·통합계열 연세대 2023학년도 추천형/활동우수형/고른기회전형(오전/오후) 연세대 2022학년도 추천형/활동우수형(오전/오후)/국제형 연세대 2021학년도 인문·사회·통합계열 연세대 2020학년도 면접형/활동우수형 인문·사회계열 연세대 2019학년도 활동우수형(오전/오후) 고려대 2024학년도 인문계열(오전/오후) 고려대 2023학년도 인문계열(오전/오후) 고려대 2022학년도 인문계열(오전/오후) 고려대 2021학년도 계열적합형 인문계열(오전/오후) 고려대 2020학년도 계열적합형 인문계열(오전/오후) 고려대 2019학년도 계열적합형 인문계열(오전/오후) 제2권 ┃ 실전 대비편 PART 1 면접 뛰어넘기 CHAPTER 1 김윤환T 선정 핵심 기출문제 서울대 2018학년도 일반전형 인문학(오전/오후) 서울대 2017학년도 일반전형 인문학(오전/오후) 연세대 2017학년도 특기자전형 인문·사회계열 연세대 2016학년도 특기자전형 인문·사회계열 연세대 2015학년도 특기자전형 인문·사회계열 고려대 2018학년도 일반전형 인문계열(오전/오후) 고려대 2018학년도 고교추천전형 인문계열(오전/오후) 고려대 2018학년도 특기자전형 인문계열(오전/오후) 고려대 2018학년도 고교추천Ⅱ, 일반전형 모의면접 고려대 2017학년도 융합인재전형 인문계열(오전/오후) 고려대 2017학년도 학교장추천전형 인문계열(오전/오후) 고려대 2016학년도 융합인재전형 인문계열(오후) 고려대 2016학년도 학교장추천전형 인문계열(오전/오후) CHAPTER 2 출제 예상 문제 서울대 인문학 예상 문제 서울대 사회과학 예상 문제 연세대 인문·사회·통합계열 예상 문제 고려대 인문계열 예상 문제 PART 2 읽어 보기 사회 주요 쟁점 제가 수업에서 늘 강조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입시를 위해 출제된 모든 문제에는 ‘최소한의 기준과 패턴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본서에서 제시한 세 대학의 기출문제 와 해설을 잘 살펴보고 반복 학습하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각 학교들이 원하는 독해의 원리, 논리 구조, 답변의 방식에 대해 어느 정도 윤곽을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연습할 때는 그곳이 학교든, 학원이든, 집이든 반드시 직접 ‘말하는 과정’을 포 함하기를 바랍니다. 수능 시험이 아닌 논술이나 구술면접과 같은 대학별 고사를 준비할 때, 연습은 실력을 완성하는 최종 단계입니다. 본서의 내용을 참고하여 실전 연습을 하 고, 직접 말하는 과정을 반복하기를 강력히 권해드립니다. 이 책을 통해 공부하는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_ 저자의 말
강릉 단오제 : 신과 사람이 하나되는 축제
주니어김영사 / 김흥술 (지은이), 김경하 (그림), 안광선 (사진) / 2020.04.27
8,500원 ⟶ 7,650원(10% off)

주니어김영사사회,문화김흥술 (지은이), 김경하 (그림), 안광선 (사진)
신나는 교과 체험학습 시리즈 58권. 오랜 옛날부터 이어져 온 우리나라의 전통 축제인 강릉단오제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다. 남녀노소가 모두 모여 어깨를 신명 나게 들썩이며 소원을 빌었던 축제의 내용을 담고 있다. 그리고 오늘날까지 어떻게 전통을 지켜왔는지, 우리나라의 여러 단오제 중 어떤 점 때문에 최고의 단오제가 되었는지, 어떻게 해서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는지 그 과정도 알아볼 수 있다. 또 강릉단오제의 기원 설화나 강릉단오제를 치르는 의식, 강릉단오제만의 특별한 제례, 강릉단오제의 순서, 떠들썩한 난장 등이 마치 단오제 행사장에 있는 듯 생생하게 펼쳐진다.강릉단오제에 가요 한눈에 보는 강릉단오제 모두가 하나 되는 강릉단오제 강릉단오제,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강릉단오제를 왜 지낼까요? 강릉단오굿은 어떻게 할까요? 우리나라 다른 지방의 단오 신과 사람이 함께하는 축제 강릉단오제의 기원 설화 강릉단오제의 시작, 신주 빚기 단오신 모시기 강릉관노가면극 풍요를 비는 놀이 한마당, 강릉단오장 강릉단오제는 무형문화유산의 공연장 우리 나라의 단오 풍속과 놀이 강릉단오난장 단오의 마무리, 송신제와 소제 세계인이 주목하게 된 강릉단오제 신과 사람이 어울리는 축제의 장을 떠나며 강릉 돌아보기 나는 강릉단오제 박사 강릉단오제 초대장을 만들어요 정답 부록 : 숙제를 돕는 사진교과서에 나오는 바로 그 장소, 그 내용! <신나는 교과 체험학습>과 함께 준비된 체험학습을 떠나자! 신과 사람이 하나 되는 축제 강릉단오제! 이 책은 오랜 옛날부터 이어져 온 우리나라의 전통 축제인 강릉단오제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다. 남녀노소가 모두 모여 어깨를 신명 나게 들썩이며 소원을 빌었던 축제의 내용을 담고 있다. 그리고 오늘날까지 어떻게 전통을 지켜왔는지, 우리나라의 여러 단오제 중 어떤 점 때문에 최고의 단오제가 되었는지, 어떻게 해서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는지 그 과정도 알아볼 수 있다. 또 강릉단오제의 기원 설화나 강릉단오제를 치르는 의식, 강릉단오제만의 특별한 제례, 강릉단오제의 순서, 떠들썩한 난장 등이 마치 단오제 행사장에 있는 듯 생생하게 펼쳐진다. 모두가 하나 되는 강릉단오제 예부터 강릉단오제는 양반, 상민 할 것 없이 누구나 한데 어울려 즐기던 축제였다. 그래서 축제에 참가하는 사람들의 소원도 저마다 다양했지만 사람들은 하나의 강릉단오제단을 향해 각각의 소원을 빌었다. 농사가 잘 되기를 바라는 사람, 고기가 많이 잡히기를 바라는 사람, 장사가 잘 되기를 바라는 사람까지 가지각색이었다. 오늘날의 강릉단오제에도 강릉은 물론 영동 지역 사람들과 전국에서 모여든 사람들로 하나 되는 축제이다. 유교식 제사와 굿이 함께 행해지는 강릉단오제 강릉단오제에서는 대관령 산신과 국사성황신 부부에게 제사를 올린다. 이 때 강릉단오제만의 특징이 나타나는데 바로 유교식 제사와 굿이 한데 어우러진다는 점이다. 신에게 제사를 올릴 때에는 유교식 제사 방법에 따라 제례가 행해진다. 그리고 모든 제례의 뒤에는 반드시 한바탕 굿이 펼쳐진다. 이렇게 지배층의 종교인 유교식 제사와 서민층의 종교인 무속의 굿이 함께 어울리며 지역과 주민의 안녕을 바라고 있다. 우리나라의 전통 무언가면극, 관노가면극 강릉단오제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으니 바로 관노가면극이다. 이 극은 강릉 관청에서 일했던 노비들이 했던 것으로 대사가 없이 춤과 동작으로만 내용을 전달하는 우리나라의 유일한 전통 무언가면극이다. 모두 다섯 마당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마당마다 등장인물들이 바뀌며 이야기가 흘러간다. 양반광대, 소매각시, 시시딱딱이 두 명, 장자마리 두 명과 10명의 악사들이 공연을 한다. 이 극은 다른 가면극에서 볼 수 있는 양반에 대한 풍자나 저항의식보다는 강릉단오제라는 행사와 같이 하나의 ‘놀이’로서의 모습을 담고 있다. 연희자들의 신분이 관노였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연희자들이 한때 공연을 꺼리기도 해 전승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방의 안녕과 풍농ㆍ풍어를 기원하고, 수호신에게 제사하는 강릉단오제의 의식과 연관이 있는 서낭제 가면극의 특징을 잘 보전하고 있다. 강릉단오제를 더욱 신명 나게 하는 난장 강릉단오제의 볼거리가 굿과 제사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난장이다. 강릉단오제처럼 난장이 큰 축제도 드물다. 옛날 강릉단오난장에서는 난장을 통해 사람들은 물물교환을 했다. 해를 거듭하면서 점점 그 수가 늘어나고 난장은 더욱 커지게 되었다. 그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전국의 많은 상인들이 난장을 찾아와 풍물시장을 만들기도 한다. 이렇게 장터에서 신기하고 재미난 물건들을 구경하거나 왁자지껄한 사람들의 이야기 소리가 있는 곳이 바로 난장이다. 세계무형유산으로 빛나는 강릉단오제 강릉단오제는 어떤 점 때문에 세계문화유산에 선정되었을까?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단오를 즐기지만 강릉단오제는 이들 나라의 축제와 달리 종합적 축제라는 점이다. 음악, 춤, 놀이, 의식 등이 한데 어우러진 것이 바로 강릉단오제이다. 흥겨운 놀이판은 물론 그네, 씨름 창포물에 머리 감기 등의 단오 행사는 물론 공연 문화가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강릉이라는 지역적 특성상 농촌, 어촌, 산촌의 문화까지 한데 어울려 우리 나라의 문화적 전통이 나타나 있다는 점, 우리나라의 많은 단오제 중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는 점들을 인정 받아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등재되었다. ● <신나는 교과 체험학습> 시리즈 기획 의도 체험학습이란? 체험 학습은 학습과 관련된 자료가 있는 곳에 직접 찾아가 체험을 통해 학습 목표를 달성하는 수업 방법이다. 특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학습은 교실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현장에 가서 직접 보고 느끼며 생생한 학습 경험을 갖도록 해 주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체험학습이 왜 화두인가? 아이들이 자라면서 겪는 모든 체험은 올바른 인성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학교와 가정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고궁이나 유적지, 산과 바다로 나가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를 만져 보는 것도 필요하다. 요즘 학습통합적인 교육의 대안으로 체험학습이 주목받고 있다. 책에서만 봤던 것을 직접 보고 경험하게 되면 아이들의 학습 이해력은 한층 향상된다. 더욱이 올해부터 초등학교 주5일 수업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현장에 직접 나가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났다. 여기에 맞추어 주니어김영사에서는 50권으로 새로 구성한 <신나는 교과 체험학습> 시리즈는 초등학생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을 위한 최고의 체험학습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체험학습,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직접 아이들과 체험학습을 다니는 선생님들은 체험학습을 가기 전에 현장의 정보를 미리 알아보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활동을 제시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체험학습 후에는 보고 배운 것을 정리할 수 있는 사후 보고서를 만들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준비된 체험학습은 아이들이 현장에서 적극적이고 신나게 학습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다. 시리즈 구성 <신나는 교과 체험학습> 시리즈는 기획 단계에서 초등학교 전 교과 과정을 철저하게 분석해 체험학습 장소를 선별했고, 서울시 교육청에서 지정한 체험학습 장소를 적극 반영했다. 또한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 현장 체험학습 강사, 학계의 권위 있는 연구자 등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저자로 참여했다. 이 시리즈는 2008년 총 100권으로 처음 발간되었으며, 이번에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50권을 선별해 세계문화유산(14), 한국사(13), 사회(14), 과학(7), 지역답사(2)의 다섯 가지 분야로 선보이게 되었다. 또한 100권 중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물관 분야는 특성을 고려하여 50권 세트와는 별도로 <신나는 교과 체험학습 박물관> 시리즈로 20권을 구성하였다. 각 권별 특징 첫째, 철저한 사전 준비! 각 권마다 체험학습 현장에 가기 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을 실었다. 현장 정보, 현장에서 주의할 점, 교통편, 약도 등을 상세히 실어서 체험학습 시 사전 계획을 꼼꼼히 세울 수 있다. 둘째, 보고서 작성을 도와주는 ‘사후활동 보고서’ 예시! 체험학습을 다녀온 뒤 가장 큰 고민은 바로 학교에 제출해야 하는 ‘사후활동 보고서’이다. <신나는 교과 체험학습> 시리즈에는 각 권마다 사후활동 보고서가 실려 있다. 역사 신문, 역사 유물 만들기, 역사 유물 소개하기, 가상 인터뷰, 생태 보고서 등 사후활동 보고서를 다양한 형식으로 실어 놓았다. 각 권마다 체험학습 장소의 특징을 살린 보고서는 현장에서 본 내용을 되새겨 보며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직접적인 교과 연계로 학교 공부에 도움! 교과서를 철저히 분석하여 체험학습 장소와 연관된 학년별 단원을 실었다. 현장에서 보고 배운 것들은 학교 수업 시간에 큰 도움이 된다. 이미 학교에서 배운 것을 반복한다는 복습의 개념과, 아직 배우지 않은 것을 미리 학습한다는 예습의 개념까지 포함해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신나는 교과 체험학습> 시리즈는 체험학습에 대한 계획을 스스로 세우고, 현장에서 직접 비교해 보며, 체험학습 후에 자신만의 글을 정리해 보는 일련의 과정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훌륭한 안내자가 될 것입니다.” - 유인종(전 서울특별시 교육감) “나는 오늘 또 하나의 세상에 들어갔다 왔다. 다음엔 또 어떤 세상의 문을 열고 들어가게 될까?” - 현장 체험학습을 마치고 쓴 한 초등학생의 글
심청전
영림카디널 / 박민호 지음 / 201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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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카디널명작,문학박민호 지음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우리 고전 시리즈 9권. 내용이 가장 흥미롭고 다채로운 완판본 내용에 따랐다. 거기에다가 다른 많은 이본들 중에서 가려 뽑은 내용들을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넣어 다시 엮고 다듬어 고친 것이다. 특히 여기에〈상두가〉〈목동가〉〈방아 소리〉와 같은 잔사설을 넣어 당시 서민 생활이 어떠했는지 엿볼 수 있게 엮었다. 또한, 공자와 같은 성현의 말씀과 생활의 지혜나 교훈이 담겨 있는 고사성어뿐만 아니라, 소동파와 이태백과 같은 인물들의 풍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한시 등을 넣어, 한자 공부도 함께할 수 있도록 풍성하게 구성하였다.머리말 1. 심학규와 부인 곽씨 2. 심청으로 다시 태어난 선녀 3. 세상을 떠난 곽씨 부인 4. 어린 청이 안고 젖동냥 다니는 심 봉사 5. 효녀 심청 6. 심청에게 감동한 장 승상 댁 노부인 7. 시주를 약속한 심 봉사 8. 공양미 삼백 석에 제 몸 판 심청 9. 눈물로 이별하는 아버지와 딸 10. 범피중류 11. 인당수에 빠진 심청 12. 다시 살아난 심청 13. 수궁에서 어머니를 만난 심청 14. 나쁜 짓을 밥 먹듯 하는 뺑덕 어미 15. 꽃봉오리 타고 인당수에 떠오른 심청 16. 황후가 된 심청 17. 보고 싶은 아버지 18. 심 봉사를 버리고 도망친 뺑덕 어미 19. 혼자 서울로 가는 심 봉사 20. 안씨 맹인을 만난 심 봉사 21. 맹인 잔치에 가서 눈을 뜬 심 봉사 22. 고생 끝에 얻은 즐거움“아버지, 이젠 어쩔 수가 없어요. 저는 오늘 뱃사람들을 따라가서 인당수에 다다르면 제물로 죽지만, 아버지는 부디 눈을 떠서 밝은 세상 보시고 착한 사람 구하시어 아들딸 낳아서 오래오래 평안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이게 타고난 제 운명인데, 후회한들 어찌하겠어요?” 《심청전》은 봉사인 아버지 눈을 뜨게 하려고 뱃사람에게 공양미 삼백 석에 몸을 판 심청이 인당수에서 제물로 던져졌지만, 옥황상제와 사해용왕의 도움으로 다시 태어나, 황후가 되어 맹인 잔치를 벌여 아버지를 만나고, 아버지도 눈을 뜨게 되어 고생 끝에 즐거운 행복을 찾는다는 줄거리를 가진 소설이다. 이 소설은 가난한 심 봉사 딸 심청의 지극한 효성이 현실 세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전반부와, 다시 태어난 심청이 황후가 되고 다시 만난 아버지가 눈을 뜬다는 환상 세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후반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설 《심청전》의 배경이 경판본에는 대명 성화 연간 남군 땅으로 되어 있으나, 완판본에는 송나라 말년 황주 도화동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심청이 부모의 이름이 경판본에는 심현과 부인 정씨로 되어 있으나, 완판본에는 심학규와 부인 곽씨로 되어 있다. 또 어머니가 경판본에는 심청이 세 살 때 죽었다고 되어 있으나, 완판본에는 심청이 태어난 지 7일 만에 죽었다고 되어 있다. 그리고 경판본에는 심학규가 부인이 죽은 후 너무 심하게 울어 눈이 멀었다고 되어 있으나, 완판본에는 스무 살이 되기 전에 눈이 멀었다고 되어 있다. 또한 심 봉사가 재혼하는 때도 경판본에는 맹인 잔치 후라고 되어 있으나, 완판본에는 맹인 잔치에 가는 도중이라고 되어 있다. 그리고 심청을 도와주는 장 승상 부인과 심청이 인당수로 떠난 뒤에 스스로 찾아와 함께 살면서 심 봉사의 귀한 재물을 탕진하는 못된 뺑덕 어미는 경판본에는 등장하지 않고 완판본에만 등장한다. 심청이 인당수로 떠난 후에 심 봉사의 우습고도 익살스런 모습은 경판본보다 완판본에 더 많이 실려 있다. 그 밖에도 심청이 달라고 한 공양미 삼백 석 외에 혼자 남게 된 심 봉사에게 뱃사람들이 덤으로 준 재물의 종류와 양도 다르다. 필사본은 10여 종이 있는데, 대부분 완판본 내용에 따르고, 판소리 사설을 옮겨 쓴 것도 있다. 활자본도 10여 종이 있는데, 대부분 완판본 내용에 따라 이해조가 다시 고쳐 쓴 《강상련》을 따르고 있지만, 경판본을 따른 것도 있다. 이 《심청전》은 내용이 가장 흥미롭고 다채로운 완판본 내용에 따랐다. 거기에다가 다른 많은 이본들 중에서 가려 뽑은 내용들을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넣어 다시 엮고 다듬어 고친 것이다. 특히 여기에〈상두가〉〈목동가〉〈방아 소리〉와 같은 잔사설을 넣어 당시 서민 생활이 어떠했는지 엿볼 수 있게 엮었다. 거기에다가 공자와 같은 성현의 말씀과 생활의 지혜나 교훈이 담겨 있는 고사성어뿐만 아니라, 소동파와 이태백과 같은 인물들의 풍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한시 등을 넣고, 한자 공부도 함께할 수 있도록 풍성하게 담아 놓았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는 당시 서민들과 생활을 함께하며 슬픔과 기쁨을 나누고, 옛 성현들의 지혜를 배우면서 풍류에 푹 빠져 마음을 단련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해서 얻은 변치 않는 굳센 마음으로, 나를 낳아 길러 주시는 부모님에게 정성을 다해 감사하며 효도하게 될 것이다.1. 심학규와 부인 곽씨때는 송나라 말년, 황주 땅 도화동桃花洞에 한 사람이 살았다. 그의 성姓은 심沈씨이고, 이름은 학규學奎였다. 심학규 집안은 대대로 벼슬을 해서 그 이름을 널리 떨쳤다. 그러나 집안 형편이 기울어진 데다가 스무 살이 되기도 전에 앞까지 못 보게 되어 벼슬길이 끊어지고, 높은 자리에 오를 희망도 아예 사라지고 말았다. 사는 것이 어렵고 힘들다 보니 가까운 친척이 없었다. 게다가 봉사(태어날 때부터, 또는 태어난 후 눈에 이상이 생겨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여서 알아주는 사람도 없었다. 그러나 양반 자손으로서 행실(行實: 실지로 드러나는 행동.)이 바르고 청렴(淸廉: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하며 지조(志操: 원칙과 신념을 굽히지 않고 끝까지 지켜 나가는 꿋꿋한 의지.)가 곧아 사람들은 모두 앞 못 보는 심학규를 군자(君子: 행실이 점잖고 어질며 덕과 학식이 높은 사람.)라고 칭송(稱頌: 칭찬해 일컬음. 또는 그런 말.)이 자자했다.봉사 심학규의 부인 곽씨郭氏는 주周나라 문왕文王의 어머니 태임太任과 부인 태사 같은 덕행德行과 춘추 시대春秋時代 위衛나라 장공莊公의 부인 장강莊姜 같은 아름다움과 양梁나라의 효녀로 아버지 대신 전쟁에 나갔다는 목란木蘭 같은 절개(節槪/節介: 신념, 신의 등을 굽히지 않고 굳게 지키는 꿋꿋한 태도. 지조와 정조를 깨끗하게 지키는 여자의 품성.)를 가졌다. 게다가 유학 오경五經의 하나로 예의 근본정신에 대해 서술한《예기禮記》, 명明나라 때에 구준丘濬이 집안에서 지키는 예법에 관한 주자의 학설을 수집해 만든《주자가례朱子家禮》중에서 여성이 지켜야 할 예절을 모아 놓은〈내칙편內則篇〉과 유학 오경의 하나로《시경詩經》〈풍風〉의 첫째 편인〈주남周南〉에《시경》〈풍〉의 둘째 편인〈소남召南〉이며《시경》〈주남풍〉의 첫째 장으로 부부의 금슬(琴瑟: ‘부부간의 사랑’을 뜻하는 ‘금실’의 원말. ‘금실’은 거문고와 비파의 음률이 잘 어울린다는 뜻인 ‘금슬지락琴瑟之樂’을 어원으로 한다.)을 노래한〈관저시關雎詩〉같은 것도 두루 익혀 모르는 게 없었다.곽씨 부인은 이웃과 화목하게 지내면서 윗사람을 잘 공경하고 아랫사람은 따뜻하게 대해 주었다. 집안 살림살이에도 빈틈이 없어, 신하로서 절개를 지킨 주나라의 전설적인 형제 성인兄弟聖人 백이숙제伯夷叔齊처럼 청렴하게 살았다. 그러나 춘추 시대 공자가 가장 신임했던 제자이고 안자顔子라 불리는 안회顔回처럼 가난했다. 물려받은 재산도 없어 집 한 칸에 적은 세간으로 끼니(아침, 점심, 저녁과 같이 날마다 일정한 시간에 먹는 밥.)도 잇기 힘들었다. 들에는 논밭 한 평 없는 데다가 하인(下人: 남의 집에 매여 일을 하는 사람.)도 없어, 어질고 딱한 곽씨 부인은 자기가 직접 품을 팔아 가장(家長)인 심 봉사를 받들면서 살림을 꾸려 갔다. 곽씨 부인이 파는 품 중에 삯바느질은 기본이었다. 동네 남녀노소(男女老少: 남자와 여자, 늙은이와 젊은이란 뜻으로, 모든 사람을 이르는 말.) 옷은 물론이고, 벼슬아치들 관복까지도 척척 지어 빨래해서 풀을 먹였다. 여름에는 한삼으로 옷을 만들고 망건도 만들었다. 갓끈도 접고 버선과 대님(한복에서, 남자들이 바지를 입은 뒤에 그 가랑이의 끝 쪽을 접어서 발목을 졸라매는 끈.)에 허리띠도 만들었다. 온갖 금침(衾枕: 이부자리와 베개를 아울러 이르는 말.)과 베갯모에 쌍원앙을 수놓았다. 귀한 비단과 벼슬아치들 예복의 허리띠인 각대와 흉배(胸背: 조선 시대에, 문무관文武官이 입는 관복의 가슴과 등에 학이나 범을 수놓아 붙이던 사각형의 표장表章.)에 학을 수놓았다. 청황靑黃과 적흑赤黑에 오색五色은 물론이고 여러 가지 색으로 염색染色을 하기도 했다. 부인은 길쌈(실을 내어 옷감을 짜는 모든 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솜씨도 뛰어나 갑사, 공단, 궁초, 남능, 운문, 명주, 분주, 수주, 생초, 토주, 통견 찌기와 북포, 문포, 황저포, 춘포 짜기에 극상, 백저, 삼베, 세목 짜기며 하루도 쉴 새가 없었다. 또한 부인이 초상난 집에 가면 여러 가지 옷감으로 온갖 상복을 날렵하게 다 지었다. 혼인 때는 과자菓子, 다식茶食, 정과正果, 냉면冷麵, 화채花菜, 신선로神仙爐 같은 맛깔스런 음식으로 푸짐하게 잔칫상을 차려 냈고, 장례 때는 정성을 다해 제사상祭祀床을 차려 냈다.
(TV애니메이션) 베리베리 뮤우뮤우 12
서울문화사 / 서울문화사 편집부 펴냄 / 200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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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만화,애니메이션서울문화사 편집부 펴냄
곤이랑 같이 가도 돼요?
봄의정원 / 티나 호베 (지은이), 안지원 (옮긴이) /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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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정원그림책티나 호베 (지은이), 안지원 (옮긴이)
루카스는 학교에 가고 싶지 않았다. 배가 아프다는 루카스가 걱정된 엄마는 오늘은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마당으로 나간 루카스는 깜짝 놀랐다. 나무 위에 커다란 알이 있었다. 루카스는 커다란 알을 들고 조심조심 집 안으로 들어오다가 그만 부딪혀 알에 금이 갔다. 쩍! 쩍! 알에서 작은 초록색 앞발이 삐죽 나오더니 초록 용이 나타났다. 루카스와 초록 용은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낼까?불편한 마음을 표현해도 괜찮아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이상한 날이 있습니다. 오늘따라 집에서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 날 말이에요. 학교나 일터로 가야 하는데 집에만 있고 싶은 날이 찾아오면 마음이 괴로워지지요. 그 괴로운 마음을 스스로 다잡으려면 어른도 쉽지 않은데 아이라면 얼마나 어려울까요? 이 책 속 주인공 ‘루카스’에게도 집에만 있고 싶은 날이 찾아왔어요. 소파 한쪽에 웅크리고 앉아 있던 루카스는 자기의 감정을 엄마에게 솔직하게 말하지요. “엄마, 배가 아파요. 오늘은 학교에 안 가면 안 돼요?” 유치원에서 잘 적응하던 아이도 초등학교 생활에서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놀이하듯 즐기던 유치원 생활과 달리 스스로 해야 할 일이 많아지기 때문이지요. 잘할 수 있을지 걱정하거나 불안한 마음을 언어로 표현하는 데 익숙지 않은 아이일수록 복통이나 두통처럼 스트레스가 신체 증상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자기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루카스처럼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자기 자신의 속마음을 적절한 언어로 표현해도 괜찮다는 것을 알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법을 키워 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친구와 함께라면 용기가 생겨요 새롭거나 어려운 일을 시작하려면 용기를 내야 합니다. 어쩌면 이제 막 세상을 알아 가는 아이에게는 ‘도전하는 용기와 따뜻한 지지’가 매일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관심이 있거나 좋아하는 일이 아니라면 더더욱 누군가의 따뜻한 지지가 큰 힘이 되어 줄 것입니다. 학교에 가기 싫은 루카스가 걱정된 엄마는 오늘은 학교에 가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해 줍니다. 잠시 후 마당으로 나간 루카스는 나무 위에서 커다란 알을 발견하지요. 루카스는 커다란 알을 들고 집 안으로 조심조심 들어오다가 그만 알을 떨어뜨리고 말아요. ‘쩍! 쩍! 쩌어어어억!’ 금이 간 알에서 초록 용이 나타났어요. 루카스는 초록 용에게 ‘곤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같이 놀기 시작하지요. 옷 골라 입기를 하다가 드레스를 북 찢기도 하고, 술래잡기를 하다가 루카스는 의자를 툭, 곤이는 책상에 쿵, 전등에 쾅 부딪히기도 하고요. 시끄러운 소리에 거실로 나온 엄마는 엉망이 된 집을 보고 루카스를 부릅니다. 루카스는 엄마에게 곤이를 소개하며 제일 친한 친구라고 말합니다. 초록 용 곤이를 보고 엄마는 루카스에게 신나는 용 모험 이야기를 읽어 주지요. 이야기를 다 들은 루카스는 엄마에게 이렇게 물어 봅니다. “엄마? 내일 곤이랑 같이 학교에 가도 돼요?” 루카스는 초록 용 인형 곤이와 함께 상상 놀이를 하며 마음껏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시간을 보냅니다. 말없이 루카스의 곁을 지켜 주는 곤이가 있어서 루카스는 점점 밝아지지요. 그러고는 마침내 내일은 학교에 갈 용기를 냅니다. 곤이가 있어서 학교에 갈 용기를 낸 루카스처럼 누군가와 함께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힘을 낼 수 있을 거예요! 책의 구성과 그림의 특징 주름 진 멜빵바지를 입고 가방 끈을 양손으로 꼭 쥔 채 서 있는 아이를 보자마자 사각사각 쓱쓱. 색연필로 그림을 그리는 소리가 귓가에 들리는 것 같습니다. 책장을 한 장 넘겨보니 울퉁불퉁한 마룻바닥부터 털썩 주저앉고 싶어지는 하얀 소파까지 부드러우면서도 섬세한 색연필의 선과 색감이 돋보입니다. 소파에 웅크려 앉아 있는 볼 빨간 아이의 시무룩한 표정은 한눈에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한 장면 한 장면 넘길 때마다 주인공 루카스와 초록 용 곤이가 움직이는 순간을 찰칵! 마치 사진으로 찍은 것처럼 동선이 생생하여 책을 보는 독자에게 상상하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여전히 마법을 믿는 작가의 상상력과 종이에 색연필로 세세하게 표현하는 그림을 좋아하는 작가의 섬세함이 담긴 첫 그림책 <곤이랑 같이 가도 돼요?>을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올해의 좋은 동시 2022
상상 / 권영상, 김제곤, 안도현, 유강희, 이안 (지은이), 김서빈 (그림) /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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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동요,동시권영상, 김제곤, 안도현, 유강희, 이안 (지은이), 김서빈 (그림)
권영상, 김제곤, 안도현, 유강희, 이안 시인. 이렇게 다섯 명의 선정위원은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모든 동시를 찾아 읽었다. 1차로 각자 30편 이상씩의 작품을 추천했다. 그렇게 모은 작품을 앞에 두고 선정위원끼리 두 차례 회의를 거듭하여 최종으로 63편의 작품을 가리게 되었다. 다섯 명의 선정위원들은 올해의 좋은 동시를 선정하는 기준을 작년과 마찬가지로 ‘변화’에 초점을 두었다. “기존의 동시들이 보여 준 모습에서 한 발짝 새롭게 내디딘 지점은 어디인가” 하는 점을 중점으로 삼았다. 선정위원들은 “가히 동시의 만화방창이라 해도 과장이 아닐 만큼 근래 보기 드물게 활력 넘치는 시들이 동시의 영역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고 했다. 이 동시집에 실린 63인의 작품은 최근 변화하는 동시의 흐름을 한눈에 보여 주고 앞으로 우리 동시가 나아가야 할 지점을 가늠하게 한다.책머리에 빨간 정말 _강기원 다 지나갔어 _권기덕 수박씨 _권영상 많은 사람들이 바다로 가 _김개미 곰이 사는 동굴에도 거울이 있을 거야 _김 륭 꼬리 아홉 달린 여우가 _김미혜 엄마가 나를 낳은 이유 _김미희 용기는 지지가 필요해 _김봄희 모과 오토바이 _김성민 고라니 _김성은 볼 빨개지는 아이 _김성진 햄볶 _김 응 난민 파나 _김이삭 기러기와 어머니 _김종완 나는 늘 큰 그림을 그린다 _김준현 허깨비 상자 _김창완 ㄱ자 놓고 낫을 모르겠다고요 _김철순 시인 3 _남호섭 내 이름은 쿠드랴프카 _문 봄 차곡차곡 빈 접시 _박성우 틈바구니 _박소이 날을 세워 봐 _박은경 고적대 아이 _박정완 가족이잖아 _방주현 모르는 고양이와 헤어지는 일 _방지민 고양이 조르바 _백창우 마지막 산책 _서정홍 그 눈망울 _성명진 노을이 좋은 이유 _손동연 출렁 _손택수 고속철도가 빠른 이유 _송명원 창가. 제법. 오래.된. 일.곱. 마리. 나무. 고양이. 모빌. _송선미 쓰기 싫은데 쓴 시 _송진권 꽃두 _송찬호 산불 _송현섭 바위러스 _신민규 버드나무 약국 _신재순 물수제비 _신현배 아무도 주워 가지 않는 목도리 _안도현 슬픈 귤 _우미옥 눈사람과 박하사탕 _원성은 공기 의자 _유강희 보세요, 저 초록을요 _유희윤 맨 처음 나온 꽃 _윤제림 할머니 문방구 1 _이만교 빨래집게 _이상교 꽃마리 꽃말이 _이 안 나의 장례식 _이여름 오이나무 _이정록 손에서 손으로 _이화주 잠든 콩 _임동학 상상력을 위하여 _임복순 코끼리가 난다면 _임수현 괜찮아, 찔레야 _장철문 겨울 채집 _전율리숲 울음의 발견 _정유경 아가는 그때 무슨 생각을 했을까? _조정인 겨울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11월 _최춘해 모자와 모자 _최 휘 동시 _함기석 고양이 친구 _홍일표 짬, 짜암하다 _황세원 김태분 할머니는 왜 _휘 민 해설 │ 2022년 올해의 동시를 가리고 나서 _김제곤 수록 시인 소개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1년 동안 각종 매체에 발표된 신작 동시 가운데 63인의 작품 63편을 가려 뽑아 한자리에 모았다. 1년 동안 각종 매체에 발표된 모든 신작 동시를 선정위원 다섯 사람(권영상, 김제곤, 안도현, 유강희, 이안)이 나누어 읽고 1차로 각자 30편 이상씩의 작품을 추천했다. 그렇게 모은 작품을 앞에 두고 선정위원끼리 두 차례 회의를 거듭하여 최종으로 63편의 작품을 가리게 되었다. 올해의 좋은 동시를 선정하는 기준 역시 작년과 마찬가지로 ‘변화’에 초점을 두었다. 이 동시집에 실린 63인의 작품은 최근 변화하는 동시의 흐름을 한눈에 보여 주고 앞으로 우리 동시가 나아가야 할 지점을 가늠하게 한다. 오늘 우리 동시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을 찾기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올해의 좋은 동시 2022』, 이 한 권의 동시집이 우리 동시의 내일을 그려 보는 좋은 밑그림이 되기를 바란다. _권영상, 김제곤, 안도현, 유강희, 이안 만화방창하는 우리 동시 권영상, 김제곤, 안도현, 유강희, 이안 시인. 이렇게 다섯 명의 선정위원은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모든 동시를 찾아 읽었다. 1차로 각자 30편 이상씩의 작품을 추천했다. 그렇게 모은 작품을 앞에 두고 선정위원끼리 두 차례 회의를 거듭하여 최종으로 63편의 작품을 가리게 되었다. 다섯 명의 선정위원들은 올해의 좋은 동시를 선정하는 기준을 작년과 마찬가지로 ‘변화’에 초점을 두었다. “기존의 동시들이 보여 준 모습에서 한 발짝 새롭게 내디딘 지점은 어디인가” 하는 점을 중점으로 삼았다. 선정위원들은 “가히 동시의 만화방창이라 해도 과장이 아닐 만큼 근래 보기 드물게 활력 넘치는 시들이 동시의 영역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고 했다. 이 동시집에 실린 63인의 작품은 최근 변화하는 동시의 흐름을 한눈에 보여 주고 앞으로 우리 동시가 나아가야 할 지점을 가늠하게 한다. 새로운 언어 감각과 개성 신인들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개성이나 그들의 새로운 언어 감각과 마주하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2019년부터 2021년 사이에 동시단에 등장하여 자기만의 스타일로 꾸준하고 인상적인 작품을 보여 주는 김성은, 김성진, 문봄, 박정완 시인과 더불어 올해 새로이 동시단에 합류한 방지민, 이여름, 전율리숲, 황세원 시인의 작품 등 올해의 좋은 동시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신진 작가들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참신함과 개성 그리고 새로운 언어 감각을 만나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들의 작품은 어린이다운 넉살과 능청스러운 유머가 살아 있어 눈길을 끌고, 기존 우리 동시가 그렸던 소재를 차용하면서도 쉬운 독법을 허용치 않는 독창적인 말법을 선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를 궁금하게 한다. 이만교, 권기덕, 최휘 시인의 새로운 작품 역시 눈여겨보게 된다. 현실에 대한 감각과 어린이의 내면 『올해의 좋은 동시 2022』에서 또 하나 눈여겨볼 지점은 외부 현실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는 작품들이다. 김창완 시인은 우리 일상 속에 내재한 폭력성을 고발하고 있으며, 이화주 시인과 김이삭 시인은 비극 속에서도 피어나는 인간애와 연대의 감정을 다루 있다. 김개미 시인은 올해 누구보다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한 시인으로 비극적이고 암울한 현실을 비장한 어조와 긴 호흡으로 그려 보임으로써 동시의 경계를 넓히고 있다. 송현섭, 김성은, 안도현, 성명진 시인은 각각 인간의 자연 파괴로 인한 비극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선보였다. 방지민, 백창우, 문봄, 유희윤, 신재순, 방주현, 장철문, 홍일표 시인은 우리 주변에서 일상적으로 마주치는 동물에 대한 연민과 인간을 위해 희생당한 동물에 대한 애도를 이야기한다. 동물이나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현실에서 받은 고통이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작품들에서 보듯 현실에 대응하는 모습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김철순, 송명원, 신민규 시인의 작품은 난센스적인 방식으로 현실에 대한 감각을 표출하고 있다. 동시에서 가장 친숙하게 만날 수 있는 어린이의 목소리를 담은 동시로는 김성진, 손택수, 김준현, 박소이, 김미희, 임복순 시인의 작품을 들 수 있다. 제각기 다른 어린이가 등장하여 오늘 여기를 살아가는 어린이의 내면과 현실을 보여 주고 있다. 휘민, 서정홍 시인의 경우 참신하고 담담한 어조로 시적 여운과 감동을 주고 있다. 말놀이의 진화 말놀이 동시는 17년이라는 기간을 경유하는 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분화되고 진화되었다. 『올해의 좋은 동시 2022』에서는 말놀이의 활력과 생기, 그리고 말놀이 동시가 품고 있는 무궁한 확장과 형식 파괴의 신선함을 볼 수 있다. 박성우, 김봄희, 김준현, 이여름, 김응, 유강희, 임동학, 장철문, 최휘, 이안, 황세원, 김성민, 송선미, 우미옥, 원성은, 강기원, 김륭, 김미희, 권기덕, 임수현, 신민규 시인 등 많은 시인들이 말놀이 동시의 성향을 내포하고 있다. 말놀이는 동시 자체 내에 유머를 발생시키는 기반이 되기도 하고, 아이들의 일상이나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억압을 해소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며, 말을 통해 새로운 언어의 쓰임을 깨닫게 하기도 한다. 또한 말놀이는 현실에 없는 상상의 세계로 독자들을 이끌거나 우리의 현실을 환기하는 중요한 장치로서도 기능한다. 이러한 말놀이 동시들은 동시를 읽는 맛을 배가시키고 시인이 의도한 시적인 깊이를 더 선명하게 그려 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우리 동시에서 비교적 친숙한 소재를 다루면서도 독자를 어린이로 한정하지 않은 김종완, 남호섭, 송진권, 송찬호, 윤제림, 이정록, 정유경, 조정인, 함기석 시인의 작품들도 뛰어난 시적 성취로 독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_‘해설’ 참고 동시의 새로운 가능성과 마주하다 동시는 세대를 넘어서고 성별이나 인종, 계급을 아우르는 감수성에 그 어떤 장르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장르이다. 동시가 어린이 독자를 뛰어넘어 어른들에게도 상상력과 감성을 열어 준다. 이 책은 동시가 줄 수 있는 따뜻한 위로와 함께 1년 동안 가장 뜨거운 시적 성취를 이룬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다. 오늘 우리 동시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을 찾기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올해의 좋은 동시 2022』, 이 한 권의 동시집이 우리 동시의 내일을 그려 보는 좋은 밑그림이 되기를 바란다.
동자승이랑 절 구경 가요
웅진주니어 / 강난숙 지음, 곽재연 그림 / 201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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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역사,지리강난숙 지음, 곽재연 그림
속속들이 우리 문화 시리즈 4권. 1600여 년 동안 우리와 함께해 온 절 이야기를 통해 불교문화와 역사를 속속들이 파헤친다. 학식과 덕망이 매우 높지만 목소리가 쩌렁쩌렁하고 호랑이처럼 엄한 무극 스님이 두 동자승한테 재미난 옛날이야기를 다정하게 들려주기도 한다. 의상 대사가 낙산사에서 관세음보살을 만난 이야기라든지 원효 대사가 혜공 스님과 똥 누기 시합을 벌인 데서 '오어사'라는 절 이름이 생겼다는 이야기, 정수 스님이 황룡사까지 알몸으로 눈길을 달렸던 사연까지 이야기 속의 이야기가 흥미를 더하고 있다. 꼭지마다 정보 코너를 두어 본문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절 이야기나 불교문화, 큰스님들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가령, '절에는 누가 살까?', '부처와 보살은 어떻게 다를까', '불상에 따라 건물 이름도 달라!'처럼 어린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물음에 사진 자료와 함께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또, '불교에도 사물이 있다!', '초파일 연등 축제', '그림으로 만나는 부처님', '인쇄 문화를 세계 최고로 끌어올린 불교'처럼 오랜 세월 동안 우리와 함께해 온 불교문화를 사진과 함께 만날 수 있다. 아울러 '화쟁 국사' 원효와 '대각 국사' 의천, '보조 국사' 지눌에 이르기까지 한국 불교를 이끈 큰스님들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깨진 바가지를 살려라·8 불교 백과: 절에는 누가 살까·18 -새벽 예불은 너무 졸려·20 불교 백과: 불교에도 사물이 있다!·30 -부처님이 여럿 있다고?·32 불교 백과: 불상에 따라 건물 이름도 달라!·44 -절은 부처님의 나라야·46 불교 백과: 부처님 나라, '절'·56 -관세음보살도 부처예요?·58 불교 백과: 부처와 보살은 어떻게 다를까·68 -탑 속에 부처님이 있대요·70 불교 백과: 초파일 연등 축제·82 불교 백과: 부처님의 무덤, '탑'·84 -원효 대사가 똥을 눴대·86 불교 백과: 한국 불교를 이끈 큰스님들·98 -석가모니가 궁을 나온 까닭·100 불교 백과: 그림으로 만나는 부처님·112 -부처님 나라에는 차별도 없대요·114 불교 백과: 절 음식과 차 문화·126 -마음 '심(心)' 한 글자에 <팔만대장경>이 들어 있대요·128 불교 백과: 인쇄 문화를 세계 최고로 끌어올린 불교·140 1600여 년 동안 우리와 함께해 온 절 이야기를 통해 불교문화와 역사를 속속들이 파헤친 동자승들의 템플스테이!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우리 절 이야기! 절은 불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수많은 사람이 자주 찾는 공간입니다. 우리 산하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절은 수학여행이나 답사를 가면 으레 한번쯤 꼭 들르는 곳일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다녀올 수 있는 휴식처이자 생활공간입니다. 하지만 절을 찾는 사람들은 대개 불국사나 석굴암, 해인사의 <팔만대장경>처럼 이름난 불교 문화유산에만 관심을 갖습니다. 실제로 나라에서 지정한 국보나 보물 가운데 62.5퍼센트가 불교 문화유산이라고 하니 그럴 법도 합니다. 불교가 이 땅에 뿌리를 내린 지 벌써 1600여 년이나 지났습니다. 그러다 보니 불교가 우리 생활이나 정신에 끼친 영향은 엄청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교문화를 모르고서는 우리 문화를 제대라 안다고 할 수 없답니다. 우리가 평소에 자주 쓰는 말을 한번 살펴볼까요? 흔히 난장판이 벌어지거나 혼란스러울 때 '아수라장 같다'고 하지요. 아수라는 불교에서 싸움을 일삼는 나쁜 귀신을 일컬어요. 또 '야단법석'이란 말도 불교에서 나왔어요. 원래는 야외에 단을 차려 놓고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리를 뜻했는데, 많은 사람이 모이면 시끌벅적하잖아요. 이것을 두고 여러 사람이 모여 떠들썩할 때 '야단법석'이라고 하죠. 어디 이뿐인가요? 우리나라 산을 살펴보면 금강산, 가야산, 천왕봉, 비로봉처럼 불교에서 유래된 이름이 수두룩해요. -《동자승이랑 절 구경 가요》 머리말 중에서 부모를 잃고 갓 출가한 동자승들, 절 구석구석을 누비다! 한창 응석이나 부릴 나이에 부모를 잃고 친척 손에 이끌려 절에 들어온 동자승들이 절 안팎의 온갖 허드렛일과 살림살이를 배우고 익히면서 겪는 에피소드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절에는 일주문부터 대웅전에 이르기까지 낯설고 신기한 건물이 많습니다. 그리고 건물마다 이름도 다르고 불상도 다릅니다. 그러다 보니 넉살 좋은 동자승과 차돌멩이 동자승한테는 이런저런 궁금증이 일기도 합니다. 그래서 차돌멩이 동자승은 "부처님 머리는 우째 스님들처럼 빡빡 밀지 않은교?"라고 불쑥 묻기도 합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 여러분도 동자승들처럼 '절마다 불상이 다른 까닭은 뭘까, 불상은 왜 저런 손 모양을 했을까, 스님들은 절에서 하루 종일 무엇을 하며 지낼까, 스님들은 왜 목탁을 두들기지…….' 같은 궁금증을 한번쯤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요? 또한 <동자승이랑 절 구경 가요>에서는 학식과 덕망이 매우 높지만 목소리가 쩌렁쩌렁하고 호랑이처럼 엄한 무극 스님이 두 동자승한테 재미난 옛날이야기를 다정하게 들려주기도 합니다. 의상 대사가 낙산사에서 관세음보살을 만난 이야기라든지 원효 대사가 혜공 스님과 똥 누기 시합을 벌인 데서 '오어사'라는 절 이름이 생겼다는 이야기, 정수 스님이 황룡사까지 알몸으로 눈길을 달렸던 사연까지 이야기 속의 이야기가 흥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우리 절과 불교문화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절로! 절로! 불교 백과'를 펼쳐 봐! 꼭지마다 정보 코너를 두어 본문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절 이야기나 불교문화, 큰스님들에 대해 자세히 소개합니다. 가령, '절에는 누가 살까?', '부처와 보살은 어떻게 다를까', '불상에 따라 건물 이름도 달라!'처럼 어린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물음에 사진 자료와 함께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또, '불교에도 사물이 있다!', '초파일 연등 축제', '그림으로 만나는 부처님', '인쇄 문화를 세계 최고로 끌어올린 불교'처럼 오랜 세월 동안 우리와 함께해 온 불교문화를 사진과 함께 만날 수 있습니다. 아울러 '화쟁 국사' 원효와 '대각 국사' 의천, '보조 국사' 지눌에 이르기까지 한국 불교를 이끈 큰스님들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용과 용의 대격전
현북스 / 신채호 지음, 이주영 글 / 20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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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명작,문학신채호 지음, 이주영 글
천천히 읽는책 20권. 역사학자면서 독립운동가인 단재 신채호 선생이 90여 년 전인 1928년에 쌍둥이 용을 주인공으로 쓴 소설이다. 이 소설은 단재 신채호 선생 기념 사업회에서 1977년에 펴낸 <단재 신채호 전집>에 실린 글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풀어 썼다. 전집에서는 우화 소설이라고 했지만 이를 동화시로 썼다. 좀 과격해 보이지만 옛이야기의 과격함에 견주면 오히려 약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야기 줄거리는 쌍둥이용 가운데 한 마리는 하늘나라 임금인 상제의 신하가 되고, 한 마리는 땅에 사는 가난한 민중 편이 되어서 싸우는 이야기다. 이 글은 하느님을 팔아서, 부처님을 팔아서, 공자님을 팔아서 자기들끼리만 잘 먹고 잘 살려는 파렴치한 종교인들에 대한 비판이다. 백성을 위해서 일해야 할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이나 장관이나 장군이나 법관이나 검찰을 비롯한 모든 공무원과 사회 지도층이 백성을 위하지 않고 자기들만 잘 먹고 잘 살려고 하면 안 된다는 비판이다.1. 미리가 내려온다 2. 신국에서 반역을 걱정하다 3. 미리가 좋은 의견을 내다 4. 농민들이 야소를 죽이다 5. 미리와 드래곤은 형제다 6. 신국이 무너지고 민국이 세워지다 7. 미리가 바가지를 얻으로 가다 8. 상제가 바람에 날아가다 9. 천사가 상제를 찾아다니다 10. 미리가 상제를 비판하다단재 신채호 우화소설 <용과 용의 대격전>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게 동화시로 풀어쓴 책 <용과 용의 대격전>은 역사학자면서 독립운동가인 단재 신채호 선생이 90여 년 전인 1928년에 쌍둥이 용을 주인공으로 쓴 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단재 신채호 선생 기념 사업회에서 1977년에 펴낸 《단재 신채호 전집》에 실린 글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풀어 썼습니다. 전집에서는 우화 소설이라고 했지만 이를 동화시로 썼습니다. 좀 과격해 보이지만 옛이야기의 과격함에 견주면 오히려 약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구촌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고 평등하게 평화로운 삶을 살 수 있는 민주주의 사회, 지구민국을 꿈꾸다 <용과 용의 대격전>은 옛이야기를 많이 닮았습니다. 선과 악이 뚜렷하게 맞서고, 강자와 약자가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또 토끼가 호랑이를 이기고, 어린이가 사또를 이기고, 할머니를 잡아먹으려던 호랑이를 약자들이 힘을 모아 물리치듯 합니다. 신채호 선배님은 이 글을 통해서 자신이 꿈꾸는 세상을 우리들한테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에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독립 운동을 하면서 밤새 쓰셨던 것입니다. 우리나라를 침략한 일본제국과 그 일제에 빌붙어서 동포 형제들을 속이고 괴롭히고 죽이는 데 앞장서는 학자와 부자와 종교 지도자들을 아내서 우리 겨레가 해방이 되고, 그리고 전 세계 민중들이 각기 자기 나라에서 잘못된 지도자들을 물리치고 지구촌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고 평등하게 평화로운 삶을 살 수 있는 민주주의 사회, 지구민국을 만들고 싶으셨던 것입니다. 백성을 위하지 않는 자들에 대한 비판 이야기 줄거리는 쌍둥이용 가운데 한 마리는 하늘나라 임금인 상제의 신하가 되고, 한 마리는 땅에 사는 가난한 민중 편이 되어서 싸우는 이야기입니다. 공자와 석가와 예수를 모두 하늘나라 임금인 상제 편에 서서 민중들을 속이고 빼앗아 가는 신하로 비판합니다. 따라서 공자, 석가, 예수를 존경하고 믿는 사람들이 볼 때는 마음이 무척 불편할 수도 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공자, 석가, 예수의 본뜻과 달리 현실에서는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 편이 아니라 그들을 속이고 괴롭히고, 자기가 훨씬 더 많이 갖고 있으면서도 악착같이 빼앗아가는 부자들 편에 서 있는 학자나 종교인들도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일제강점기 당시에는 학자와 부자와 여러 종교지도자들 중에서 독립운동에 나서는 사람도 있었지만 나라와 겨레를 배반하고 침략자 편에 선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기독교 지도자 중에서도 침략자 일본제국이 강요하는 신사참배에 앞장서거나 독립운동가 들을 밀고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 글은 하느님을 팔아서, 부처님을 팔아서, 공자님을 팔아서 자기들끼리만 잘 먹고 잘 살려는 파렴치한 종교인들에 대한 비판입니다. 백성을 위해서 일해야 할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이나 장관이나 장군이나 법관이나 검찰을 비롯한 모든 공무원과 사회 지도층이 백성을 위하지 않고 자기들만 잘 먹고 잘 살려고 하면 안 된다는 비판입니다. 함께 천천히 읽고 깊이 생각하고 자유롭게 토론하기를 권합니다. 이 책을 어린이와 부모와 교사들이 함께 천천히 읽고 깊이 생각하고 자유롭게 토론해 보기를 권합니다. 참되게 공자, 석가, 예수를 따르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지구촌 인류가 함께 살려면 부자와 학자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대한민국을 단재 신채호 선배님이 꿈꾸던 평화로운 민주공화국으로 만들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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