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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여름방학
문학동네 / 이퐁 (지은이), 오삼이 (그림) /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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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명작,문학이퐁 (지은이), 오삼이 (그림)
어쩌다 여름방학 동안 지구를 구해 버리고, 아무도 보지 못하는 왼쪽 세상에 가고, 쓸모를 모르겠는 안드로이드 로봇을 어느새 돌보고 있고, 당장 사라져 버리고 싶은 인생 최악의 순간 초공간 여행을 떠나고, 감각기관을 통해 간질간질 전해져 오는 지시에 이끌려 준비도 안 된 고백을 해 버리고 마는 아이들이 있다. 이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세상에는 그런 일도 있는 거였다”. 인터스텔라(Interstellar), 별과 별 사이. 별과 같은 존재들의 눈부신 연결을 다룬 동화집 『인터스텔라 여름방학』이 출간되었다. 보이지 않는 세계를 들여다보고 본 적 없던 새로운 이야기를 쓰는 이퐁 작가가 SF부터 로맨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산뜻한 보법으로 넘나들며 시공을 초월하는 깊고도 단단한 질문들을 던지는 한편 끝내 코끝을 시큰하게 하는, 팽창하는 우주 같은 이야기들을 모아 선보인다.인터스텔라 여름방학 6 왼쪽 세상에 가 본 적 있어 44 돔돔세 견문록 70 그날, 사미가 물었다 92 한여름의 랑데부 114★★★★★ “드디어 어린이문학의 빈 조각을 채워 줄 작품을 만나게 되었다. 게다가 이토록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화라니!” _김혜정(『오백 년째 열다섯』 『시간 유전자』 작가) 거짓도 헛소리도 아닌 이야기 수없이 반복해서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 내가 만난 낯설고 아름다운 우주의 이야기 어쩌다 여름방학 동안 지구를 구해 버리고, 아무도 보지 못하는 왼쪽 세상에 가고, 쓸모를 모르겠는 안드로이드 로봇을 어느새 돌보고 있고, 당장 사라져 버리고 싶은 인생 최악의 순간 초공간 여행을 떠나고, 감각기관을 통해 간질간질 전해져 오는 지시에 이끌려 준비도 안 된 고백을 해 버리고 마는 아이들이 있다. 이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세상에는 그런 일도 있는 거였다”. 인터스텔라(Interstellar), 별과 별 사이. 별과 같은 존재들의 눈부신 연결을 다룬 동화집 『인터스텔라 여름방학』이 출간되었다. 보이지 않는 세계를 들여다보고 본 적 없던 새로운 이야기를 쓰는 이퐁 작가가 SF부터 로맨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산뜻한 보법으로 넘나들며 시공을 초월하는 깊고도 단단한 질문들을 던지는 한편 끝내 코끝을 시큰하게 하는, 팽창하는 우주 같은 이야기들을 모아 선보인다. 끝없이 광활한 ‘우주’만큼 극적으로 운동하는 감정을 다루기에 적절한 공간이 또 있을까? 어린이의 감정은 때로 걷잡을 수 없이 부풀기도 하고, 형용할 수 없이 애틋해지기도 하니까. 성층권을 벗어나고 나서야 가장 소중한 것이 무언지 깨닫게 되는 루하처럼(「인터스텔라 여름방학」), 두 아이가 만나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인정하기까지 세대를 거듭하며 통곡의 세월을 보내야 했던 몽에뚜와르 행성인들처럼(「한여름의 랑데부」) 이야기 속 시공간은 현실의 법칙을 가뿐히 뛰어넘는다. 어릴 적 자신에게만 보였던 왼쪽 세상의 풍경과 친구를 선명하게 기억하는 아이(「왼쪽 세상에 가 본 적 있어」)의 사연은 낯선 세계를 함께 그리워하게 하고, 이제는 멸종하고 없어진 인간이라는 종을 다시 키워 내는 로봇들(「돔돔세 견문록」)과 끔찍한 현실을 벗어날 기회를 붙들고 새로운 삶을 건설한 여림이(「그날, 사미가 물었다」)는 황량한 ‘끝’에서 비로소 강한 빛을 발하는 희망을 이야기한다. 이처럼 비일상적 시공간에서 한층 더 또렷해진 감각과 감정으로 마침내 초극의 순간을 만나는 아이들의 서사가 혜성 꼬리처럼 긴 여운을 남긴다. “이제는 때가 왔습니다. 용기를 내셔야 합니다. 그것은 진실을 마주할 용기입니다.” 잊지 못할 여름을 만들어 줄 결정적 마주침 남모르는 서글픔 한 조각을 지닌 별 같은 아이들이 다른 별을 발견했을 때 이들의 우주는 새롭게 재편된다. ‘인터스텔라 여름방학’이라는 제목처럼, 책 속 아이들은 의도치 않게 다른 행성으로 훌쩍 떠나기도 하고, 마치 다른 행성에서 온 듯한 낯선 이와 만나기도 한다. 어쩌면 이 연결은 우주의 법칙 속에서 예견되었던 게 아닐까. 낯선 곳에서 구원받기도 하고 낯선 존재들을 구원해 주기도 하면서 아이들은 ‘소중함’이라는, ‘행복’이라는, ‘사랑’이라는, 머리로는 알지만 어쩐지 내 것이 아닌 듯해 제대로 발음해 본 적도 없던 그 낯간지러운 단어들을 당당히 쟁취한다. 좀처럼 타인에게 마음을 열지 않는 세상에서 믿음이라는 용기를 보여 주는 아이들은 또 다른 외로운 별들을 위해 기록한다. 언젠가 당신도 ‘연결’된다면, 꼭 진심을 마주할 용기를 내길 바란다고. 마냥 밝지만은 않은, 어린이가 처한 현실을 있는 그대로 다루면서도 곳곳에 낙관과 유머를 보물처럼 심어 두는 이퐁 작가의 문장이 믿음직스럽다. 현실과 비현실 사이 어디쯤에서 시작되는 작가의 이야기들은 갑갑한 틀에 억눌린 어린이의 마음을 해방시켜 주고, ‘지금, 여기’에서 충분히 이해받지 못하는 어린이의 내면세계를 따스하게 비춘다.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역동적인 구도를 선보이는 오삼이 작가의 일러스트는 캐릭터들의 목소리를 더 짙은 울림으로 전하고,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섬세한 연출로 크게 진동하는 감정의 흐름을 부드럽게 펼쳐 낸다. 보이지 않는 세계를 가시화하는 두 작가가 그려 낸 한여름의 특별하고 아름다운 성간 여행에 독자들을 초대한다. “무엇이든 이루어지는 가능성의 우주에서, 제멋대로 움직이는 이야기들을 따라 긴 여행을 떠났어. 거기 앉아서 가장 편한 자세로 내 이야기를 들어 줄래?” _이퐁 ■ 단편 소개 「인터스텔라 여름방학」 ‘FTL 시크릿 스터디 – 20일의 기적: 명왕성 여행 포트폴리오와 특별 과외를 한 번에!’ 엄마에게 등 떠밀려 여름방학 동안 명왕성 왕복 우주선을 타게 된 루하. 그런데 우주선이 향하는 곳은 명왕성이 아닌, 웬 제타리스 행성? “내가 살아남은 지구인 세 명 중 하나가 될 운명이라니…. 아니, 내 말 한 마디에 지구의 운명이 달라질 수 있다니…?” 「왼쪽 세상에 가 본 적 있어」 어느 웹사이트에 ‘왼쪽 세상에 가 본 적 있어’라는 의문의 글이 올라온다. 어렸을 때 오른쪽 세상, 왼쪽 세상을 동시에 봤다는 작성자 ‘크라메싫어’는 다른 사람 눈에는 보이지 않는 왼쪽 세상의 풍경을 자세히 묘사하며 왼쪽 세상에서 만난 아이에 대해서도 써내려 간다. “지금까지 내 이야기 들어 줘서 고마워. 댓글도 빠짐없이 모두 읽어 봤어. 삭제된 거 하나 빼고.” 「돔돔세 견문록」 ‘첫 번째 알, 순조롭게 진행 중.’ 돔돔세 224년, 어느 외딴 돔에서 올라온 보고의 전말을 확인하기 위해 먼 길을 떠난 두 로봇.그 외딴 돔에서 만난 쓸모없어 보이는 돌봄 로봇들에게서 오래전 멸종된 인간의 흔적이 보이는데. 모든 존재의 기억을 앗아간 거대한 전자기폭풍을 겪었음에도 끝내 존재들은 연결되고 생명은 이어진다. 「그날, 사미가 물었다」 ‘초공간 차원 이동 서비스를 원한다면 시각기관을 임의로 차단한 채 염원을 발설하십시오.’ 끔찍한 일상을 보내던 여림이가 최악의 순간 눈을 꼭 감은 채 ‘염원’을 ‘발설’하자 리어카 할머니 사미가 나타나 손을 내민다. 결정은 오로지 여림이의 몫이었다. 이것은 헛소리가 아님을 입증하기 위해 쓰는 초공간 차원 이동 수기. 「한여름의 랑데부」 미치도록 더운 여름날, 마랑호수공원에서 여름이와 산이가 삼 년 만에 마주하고 있고,수많은 몽에뚜와르 행성인들이 손꼽아 기다려 왔던 역사적인 랑데부가 지금부터 시작되려 한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당장 설명할 순 없어도, 분명한 건 누군가 이끌었기 때문은 아니라는 것. 모든 건 여름이와 산이 안에 이미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
우리는 여름
책읽는곰 / 윤슬빛 (지은이), 남수현 (그림) /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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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명작,문학윤슬빛 (지은이), 남수현 (그림)
《갈림길》 윤슬빛 작가의 첫 장편 동화. 2022년 아르코 문학창작기금 선정작. 5학년 이나는 어릴 때부터 태권도 사범인 고모와 살며 늘 태권도와 함께해 왔다. 그런데 요즘 들어 태권도에 대한 애정이 시들해지는 것을 느낀다. ‘예의, 염치, 인내, 극기, 백절불굴’이라는 태권도 정신은 여전히 좋아한다. 하지만 메달과 일등만을 강요하는 관장님 때문에 내가 지금 뭘 하는 건가 싶을 때가 많아졌다. 우연히 ‘태권 체조’ 대회 포스터를 본 이나는 단짝 서하와 대회 영상을 찾아보면서 모처럼 가슴이 뛰는 걸 느낀다. 관장님 아들 세찬이가 옆에서 자꾸 비아냥거리자, 이나는 조금 충동적으로 겨루기가 아닌 태권 체조 대회에 나가겠다고 선언한다. 우여곡절 끝에 이나와 서하, 수줍음 많은 름이, 느긋한 진아 언니, 종잡을 수 없는 후후 쌍둥이까지 한 팀이 된다. ‘끽해야 2, 3분’을 위해 서로 호흡과 박자를 맞춰 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하지만 또 얼마나 즐겁고 가슴 벅찬 일인지 이나와 아이들은 조금씩 깨닫는다. 한편, 늘 이나와 비교당하며 대회에 압박을 느끼던 세찬이는 무리하게 연습하다 허리를 다친다. 사실을 안 관장님은 걱정하기는커녕 도리어 세찬이를 혼내고 윽박지른다. 자존심이 상한 세찬이는 심각한 잘못을 저지르고, 관장님이 개입하면서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데……. 오합지졸 태권 체조 팀과 자꾸만 엇나가는 세찬. 아이들은 자신을 위해 스스로 할 수 있는 선택을 하고, 그 선택을 끝까지 밀고 나갈 수 있을까.다시 가슴이 뛴다 … 6 태권 체조 팀 모집합니다 … 16 세 번째 멤버 … 30 드디어 한 팀 … 43 연습 또 연습 … 58 끽해야 2, 3분 … 71 말하지 못한 이야기 … 85 아버지가 아니라 관장님 … 96 같은 방향과 속도로 … 105 엉뚱한 분풀이 … 114 이게 벌이에요? … 124 소중하니까 잘해 주는 거야 … 133 완벽하게 못 하면 어때 … 149 따로, 그러나 함께 … 160 모닥불 앞에서 … 174 도 대회 … 182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 … 192 이겨도 져도 우리는 하나! … 204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은 날 … 212햇빛에 반짝이는 잔물결처럼 마음을 일렁이게 만드는 책 우리 어린이 문학의 ‘다음’을 기대하게 만드는 작가, 윤슬빛 첫 장편동화 제14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대상 수상작 《갈림길》로 평단의 주목을 받은 윤슬빛 작가의 첫 장편 동화 《우리는 여름》이 출간되었다. “문장 하나하나를 소중하게 다듬어 썼음이 느껴”진다고 평가받은 작가의 필력은 호흡이 긴 서사에서도 전혀 흐트러지지 않는다. 오히려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글은, 빛과 색으로 행간까지 담아낸 남수현 작가의 그림과 한 몸처럼 어우러지며 독자의 마음에 다가와 맺힌다. 어릴 때부터 태권도를 해 온 열두 살 이나는 우연히 태권 체조를 접한 뒤로 친구들과 함께 팀을 꾸려 대회를 준비하면서 몸과 마음을 맞추어 간다. 고민하고 결단하고 싸우고 화해하며 앞을 가리는 불안에 함께 맞서는 아이들은 작가의 이름처럼 반짝반짝 빛난다. 햇발이 눈부시다가도 언제 천둥이 치고 소낙비가 쏟아질지 모르는 여름날, 그래도 아이들은 용감하게 세상 밖으로 달려 나간다. 책을 읽고 나면, 청춘 만화 한 컷을 옮긴 듯 청량한 표지 속 얼굴들이 뭉근한 여운으로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것이다. 오합지졸 태권 체조 팀의 눈부시도록 뜨거운 여름 제 선택을 믿고 꿋꿋이 걸어가는 어린이의 뒷모습에 응원을 보내는 책 이나는 태권도 사범인 고모와 함께 살면서 ‘예의, 염치, 인내, 극기, 백절불굴’이라는 태권도 정신을 자장가처럼 듣고 자랐다. 지금도 태권도 없는 생활은 떠올리기조차 어렵지만, 관장님이 결과만 중시하며 압박하는 바람에 애정이 사그라들고 있다. 어른이든 어린이든 좋아하던 것이 ‘일’이 되면 재미없어지는 것은 똑같으니까. 그런데 태권 체조를 만나면서 이나는 예전처럼 가슴이 뛰는 걸 느낀다. 처음에는 세찬이가 비아냥거리니까 욱해서 질러 본 것일 수도 있다. 단짝 서하나 얼결에 모인 다른 아이들도 어쩌면 해 본 적 없고 늘 하던 것과 달라서 태권 체조에 끌린 것뿐인지도 모른다. 이유가 무엇이건 실력도 천차만별, 성격도 가지각색인 여섯 아이는 맨땅에 헤딩하듯 연습을 시작한다. 태권 체조는 태권도와 달리 한 명이 특출하게 잘해서 되는 경기가 아니기에, 늘 순위권이던 이나에게도 팀을 이끄는 일이 쉽지 않다. 그렇지만 거듭거듭 실수하고 툭하면 다투고, 불안해하고 실망하면서 아이들은 진짜 한 팀이 되어 간다. 충동적인 일탈이면 어떻고, 잠깐의 도피면 또 어떤가. 억지로 등 떠밀려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한 것이기에 아이들은 온 힘과 마음을 다해 부딪친다. 작가가 전작에서 중요하게 다루었던 ‘선택’이라는 문제는 《우리는 여름》을 관통하는 주제이기도 하다. 어릴 적 부모가 이혼하고 고모와 지방 소도시에 살게 된 이나는 송곳처럼 마음을 후벼파는 어른들의 관심(또는 호기심)을 피해 늘 구석에 움츠려 있었다. 그런 이나가 그늘 밖으로 나올 수 있게 도와준 것이 바로 고모와 태권도다. 고모는 이나에게 남의 선택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없지만, ‘내 선택’은 내가 할 수 있다고 말해 준다. “즐거움, 행복, 기분 좋은 많은 일들.” 바로 고모가 말해 준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들이다. 그리고 이나는 어린 시절 자신을 지탱해 준 태권도 대신 이번에는 가슴을 뛰게 하는 ‘태권 체조’를 선택했다. 이나와 여러 가지로 대척점에 서 있는 것이 태권도 관장 아들인 세찬이다. 이나 곁에는 “불쌍해서”가 아니라 “가족이라” “소중해서 잘해 주는” 고모가 있지만, 세찬이에게는 좋은 조력자가 될 만한 어른이 없다. 강압적이고 독선적인 관장은 마음 둘 곳 없는 세찬이를 점점 더 엇나가게 할 뿐이다. 이나는 관장을 쏙 뺀 세찬이가 밉고 못마땅하지만, 세찬이한테서 어릴 적 제 모습을 볼 때마다 심장이 조여 오는 것 같다. 그래서 이나는 고모에게 받은 마음을 어떻게든 세찬이와 나누려 한다. 그렇게 이나의 ‘선택’은 작품 중반부를 넘어서면서 세찬이의 ‘선택’으로 확장된다. “내 선택이란 걸, 내가 할 수 있을까?” “당연하지. 네 인생이잖아.” 단호한 이나의 말에 세찬이가 울 듯이 얼굴을 일그러트렸다. 하지만 세찬이는 울지 않았다. 그저 입술을 세게 한 번 깨물었다가 숨을 크게 내쉬었다. 그러고 나서는 한 자 한 자 또박또박 선언하듯 말했다. “나, 시합 하나도 안 좋아해. 순위 매기는 거 지긋지긋해. 그리고 아빠가 소리 지르면, 그냥, 그대로 사라지고 싶어.” (본문 202쪽) 이나와 세찬이가 서로 퍼붓듯 속엣말을 꺼내면서 두 사람의 서사가 엮이는 장면에서는 독자도 가슴이 먹먹해질 것이다. 세찬이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는 책으로 만나 보길 바란다. 《우리는 여름》은 ‘태권 체조’라는 동적인 스포츠를 다루고 있지만, 작가의 문장은 한없이 섬세하고 서정적이다. 사건이 벌어지고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인물의 감정과 심리가 촘촘하게 묘사되어 오히려 긴장감과 몰입감이 배가된다. 작가가 핍진한 문장으로 그려 낸 인물들은 작품 안에서 계산대로 움직이는 캐릭터 1, 2, 3, 4가 아니라, 활자 바깥에서 함께 살아가는 5학년 이나, 6학년 진아 언니, 태권도장 관장님과 아들 세찬이로 다가온다. 주역이든 조역이든 모두가 각기 다른 고민을 안고 저마다의 이야기를 끌어간다. 심지어 진아 언니의 입을 빌려서만 등장하는 ‘양 여사님’까지 작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역할을 한다. 등장하는 비중은 달라도 하나하나 인물의 뒷이야기가 궁금해진다. 불행을 전시하듯 늘어놓는 피상적이고 안일한 묘사에서 벗어나, 지금 이곳의 어린이들이 살고 있는 다양한 상황과 환경을 담담하게 사실적으로 그린 것이 《우리는 여름》의 또 다른 탁월한 지점이다. 시혜적이거나 연민 어린 태도는 전혀 느껴지지 않지만, 작품 전체에 흐르는 작가의 시선은 시종 따뜻하다. 스스로 선택하지 않은 상황과 환경이 아이들을 불행하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담겨 있기 때문이리라. 자극적인 소재와 이른바 ‘검증된’ 클리셰 없이도 온전히 감정을 쏟아부으며 읽게 되는 귀한 작품이다. 책은 많지만 읽을 만하고 권할 만한 책이 없다며 아쉬워하는 독자들에게 꼭 건네고 싶다.
다담 언어(국어문법) 실전모의고사 30회 (2025년)
쏠티북스 / 설승환 (지은이) /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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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티북스학습참고서설승환 (지은이)
최신 수능국어 출제경향에 맞춰 100% 신규 문항으로 출제된 실전모의고사 30회분을 수록하였다. 심화된 개념을 적용하고, 지문과 문제를 복합적이고 유기적으로 구성한 고난도 모의고사 15회분도 포함하였다. 시험 직전 ‘개념픽/기출픽’으로 핵심개념 확인과 기출문제 정리, 자신의 문법 실력을 최종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최종체크 시스템도 제공하고 있다.{PART 1. 언어(문법) 실전모의고사} 제1회 실전모의고사 제2회 실전모의고사 제3회 실전모의고사 제4회 실전모의고사 제5회 실전모의고사 제6회 실전모의고사 제7회 실전모의고사 제8회 실전모의고사 제9회 실전모의고사 제10회 실전모의고사 제11회 실전모의고사 제12회 실전모의고사 제13회 실전모의고사 제14회 실전모의고사 제15회 실전모의고사 {PART 2. 고난도 언어(문법) 실전모의고사} 제1회 고난도 실전모의고사 제2회 고난도 실전모의고사 제3회 고난도 실전모의고사 제4회 고난도 실전모의고사 제5회 고난도 실전모의고사 제6회 고난도 실전모의고사 제7회 고난도 실전모의고사 제8회 고난도 실전모의고사 제9회 고난도 실전모의고사 제10회 고난도 실전모의고사 제11회 고난도 실전모의고사 제12회 고난도 실전모의고사 제13회 고난도 실전모의고사 제14회 고난도 실전모의고사 제15회 고난도 실전모의고사 {PART 3. 시험 직전 결정적 개념픽/기출픽} 1. 음운 2. 단어 3. 문장 4. 중세 국어의 주요 특징 {정답 및 해설} _ 책 속의 책★ {3rd Edition} 수능국어 언매(문법) 완벽대비 ★ 베스트셀러 『다담 언어와 매체 800제』 저자가 직접 출제한 ‘신문항’ 언매 문제집 ★ ‘신문항 실전모의고사 15회’ + ‘신문항 고난도모의고사 15회’ + ‘시험 직전 개념픽/기출픽’ ★ 문제풀이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수능 맞춤형 구성 ★ 시험 직전 핵심개념과 주요 기출문제 총정리, 실력 점검을 위한 최종체크 시스템 최신 수능국어 출제경향에 맞춰 100% 신규 문항으로 출제된 실전모의고사 30회분을 수록하였다. 심화된 개념을 적용하고, 지문과 문제를 복합적이고 유기적으로 구성한 고난도 모의고사 15회분도 포함하였기 때문에 보다 차별화된 고퀄의 고난도 문제로 강훈련이 가능하다. 시험 직전 ‘개념픽/기출픽’으로 핵심개념 확인과 기출문제 정리, 자신의 문법 실력을 최종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최종체크 시스템도 제공하고 있다. ● [교재의 특징] 학습 효율 극대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재 구성 ★ 실전 감각을 길러 주는 최적의 문제 구성! _ {수능 맞춤형 신문항 실전모의고사/고난도 실전모의고사} ① 최신 수능 경향에 맞춰 출제 가능성이 높은 핵심 개념들을 엄선하여 100% 신규 문항으로 출제하였습니다. ② 심화된 개념을 적용하고, 지문과 문제를 복합적이고 유기적으로 구성한 고난도 모의고사를 제공하였습니다. ③ 실제 시험지와 동일한 편집 스타일을 적용하여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문제풀이와 실력 점검에 도움을 주는 친절한 가이드! _ {발문과 문항 해석, 이해도 점검을 통한 최종 체크} ① 문제풀이 전 발문 이해를 통해 연계 개념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제시된 시간에 맞춰 풀이 계획을 세워 봄으로써, 효율적인 실전 훈련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② 문제풀이 후 문항별 핵심 개념을 파악하고 자신의 실력을 점검해 봄으로써 부족한 부분을 최종적으로 갈무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마지막의 마지막! 이것만은 알아야 한다! _ {시험 직전 결정적 개념픽/기출픽} ①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에 ‘이것만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핵심 개념을 확인하기 쉽게 정리하였습니다. ② 핵심 개념과 연계된 대표 기출문제와 정오답 해설을 병렬적으로 배치하여 제시함으로써, 개념의 문제 적용 훈련 감각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완벽한 문제 해결력 제시! _ {정답 및 해설} ① 문제를 풀고 해설을 보며 궁금증이 생기지 않도록 정답은 물론 매력적인 오답까지 명쾌하게 설명하였습니다. ● 수능국어 문법을 마스터할 수 있는 『다담 언어(국어문법) 실전모의고사 30회』, 이런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국어문법(언어) 개념에는 어느 정도 익숙해졌지만, 실제 문제풀이에 들어가면 당황하거나 실수가 잦아 고득점을 얻지 못하는 수험생! 기출문제는 너무 많이 접해 봐서, 대충 보면 답만 떠오르는 수험생! 새로운 지문, 새로운 예시들로 가득 채워진 고퀄 고난도 문법 문제에 목마른 많은 수험생들을 위해, 문법 문제집 베스트셀러 「다담 언어와 매체 800제」의 저자 ‘설승환’이 최강의 문제집을 만들었습니다. 『다담 언어(국어문법) 실전모의고사 30회』는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물론, 『언어와 매체』 내신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교재입니다.
생각을 여는 처음탄탄 한국사 3
스푼북 / 김현숙 (지은이), 김효주 (그림), 정동훈 (감수) /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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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북역사,지리김현숙 (지은이), 김효주 (그림), 정동훈 (감수)
역사를 잘 알기 위해서는 질문을 잘하는 게 중요하다. 질문을 통해 생각이 자라고 지식이 넓어지기 때문이다. 역사 현장 속 주인공이 되어 질문을 던지며 더 생생한 한국사를 만나자. 《생각을 여는 처음탄탄 한국사》 3권에서 다시 후백제, 후고구려, 신라로 나누어진 한반도를 통일한 고려의 건국과 발전 과정을 함께 살펴본다. 이미 지나간 역사가 ‘지금의 나’에게 어떤 의미를 가질까? 역사는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하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해 준다. 이런 역사를 오늘의 어린이들과 연결해 주는 것은 바로 ‘질문’이다. 그 시대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역사적 사건들이 일어난 이유는 무엇일까? 역사 속 인물들은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생각을 여는 처음탄탄 한국사〉 시리즈는 그런 질문에서 시작한다. 그 시대에 살고 있는 어린이의 눈으로 역사 속 사건을 바라보며 질문을 던지고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흐름으로 구성되어 있다.01 신라가 다시 셋으로 나뉜 이유는?  02 후삼국이 서로 힘을 겨루던 시대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03 왕건이 다스린 고려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04 광종이 과거로 관리를 뽑으려 했던 이유는? 05 최승로의 개혁안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 있을까? 06 고려는 거란의 침입을 어떻게 물리쳤을까? 07 왕자가 스님이 되었다고?  08 귀족들이 대대로 귀족일 수 있었던 이유는?  09 벽란도에 모인 상인들은 어디서 왔을까? 10 고려 시대에도 돈을 만들어 썼다고? 11 기와도 청자로 만들었다고? 12 이자겸과 묘청이 난을 일으킨 이유는? 13 무신이 정권을 잡았다고? 14 농민과 천민은 왜 봉기를 일으켰을까? ◦ 연표 ◦ 찾아보기 질문하고, 생각하고, 지식을 쌓는 쉽고 친절한 한국사! 역사를 잘 알기 위해서는 질문을 잘하는 게 중요해요. 질문을 통해 생각이 자라고 지식이 넓어지기 때문이지요. 역사 현장 속 주인공이 되어 질문을 던지며 더 생생한 한국사를 만나요! 《생각을 여는 처음탄탄 한국사》 3권에서 다시 후백제, 후고구려, 신라로 나누어진 한반도를 통일한 고려의 건국과 발전 과정을 함께 살펴봐요. “내가 이 시대 속에 살고 있는 어린이라면?” 호기심 가득, 질문으로 시작하는 한국사 이미 지나간 역사가 ‘지금의 나’에게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역사는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하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이런 역사를 오늘의 어린이들과 연결해 주는 것은 바로 ‘질문’입니다. 그 시대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역사적 사건들이 일어난 이유는 무엇일까? 역사 속 인물들은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생각을 여는 처음탄탄 한국사〉 시리즈는 그런 질문에서 시작합니다. 그 시대에 살고 있는 어린이의 눈으로 역사 속 사건을 바라보며 질문을 던지고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흐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질문을 던진 순간 우리는 자기도 모르게 질문의 답을 생각하게 되지요. 이제 처음 역사를 시작하는 어린이들은 분명 선뜻 답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답을 찾는 과정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에 더욱 집중하게 되지요. 단순히 주어지는 지식이 아닌 스스로 생각하고 이해한 지식은 자연히 더욱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또한 정답을 찾았을 때 더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주제들로 시대를 이해하면 한국사 흐름이 한번에!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초등 중학년에서 고학년에게는 ‘몇 년도에 무슨 사건이 일어났는지’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하나의 사건이 아니라 사건들이 일어난 원인과 결과를 이해하면서 자연스럽게 역사의 흐름과 방향성, 그 시대의 특징을 아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생각을 여는 처음탄탄 한국사〉 시리즈는 해당 시대의 흐름과 특징을 보여 주는 흥미로운 사건과 주제들로 한국사를 설명합니다. 어려운 개념이나 연도를 외워야 하는 한국사 공부가 아닌, 재미있는 사건과 주제들에 대해 질문하고 생각하며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 시대 속에 살아가던 사람들의 삶의 모습과 생각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초등 교육 과정 교과서 핵심 내용을 처음부터 탄탄하게! 역사 전공 선생님들이 쓰고 감수한, 믿고 보는 한국사! 〈생각을 여는 처음탄탄 한국사〉 시리즈는 초등 교육 과정의 교과서 핵심 내용을 충실하게 담았습니다. 재미있게 읽다 보면 ‘선사 시대부터 현대사’까지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역사적 사고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생각톡톡’ 코너를 통해 유익한 한국사 상식까지 더할 수 있지요. 〈생각을 여는 처음탄탄 한국사〉시리즈는 역사 교육을 전공하고 현재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이자, 여러 한국사 도서를 쓴 역사 전문 저자들이 집필하고, 서울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 정동훈 교수가 감수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어린이 지식 교양 도서의 그림을 그린 일러스트 작가들과 역사 전문 편집자, 검토 위원들이 참여해 만든 시리즈입니다. 무엇보다 처음 한국사를 접하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알아 가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믿을 수 있는 〈생각을 여는 처음탄탄 한국사〉 시리즈로 처음부터 탄탄한 초등 한국사를 완성해 보세요.태조 왕건은 후삼국을 통일한 뒤 백성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노력했어. 오랫동안 이어져 온 혼란과 전쟁으로 백성들의 삶은 몹시 고달팠지. 그래서 왕건은 백성의 어깨를 가볍게 해 주기 위해 세금을 줄여 주었어. 지나치게 세금을 거두면 신라 말 때처럼 백성들이 들고일어날 수도 있었거든. 왕건은 봄에 백성에게 곡식을 빌려주고, 추수가 끝난 가을에 빌려 간 곡식을 갚게 했어. 또 호족이 불법으로 노비로 삼은 백성들을 풀어 주게 했지. 한편, 왕건에게는 백성의 마음을 얻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일이 있었어. 바로 호족을 자기편으로 만드는 거였지. (본문 중에서)
중학 내신 통합 영문법 3
사람in / 오세용 지음 / 2015.11.15
12,500원 ⟶ 11,250원(10% off)

사람in학습참고서오세용 지음
통합 영문법은 관련된 여러 파트를 묶어서 정리한 것으로 이렇게 묶어 공부한 후 통합 내용 문제를 풀어 보면 각 영역을 분명히 이해해서 어떤 문제를 푸는 데도 헷갈리지 않게 된다. 통합으로 학습하여 문법의 기본 개념을 장착한 후 4단계 문제 풀이를 통해 물샐 틈 없이 영문법 실력을 다질 수 있도록 하였다. 이렇게 통합 영문법으로 공부하고 나면 내신, 특목고 등 어느 시험에서든 활용할 수 있는 실력이 길러진다. 문법 공부를 한 것 같은데 남는 게 없다고 여겨지는 학생, 영어 시험 점수가 들쑥날쑥한 학생들에게 추천한다.통합 영문법의 특징과 시리즈 구성 이 책의 구성 Chapter 1 문장과 병렬·동사·조동사·시제·수동태 Unit 1 문장과 병렬 Unit 2 동사 Unit 3 조동사 Unit 4 시제 Unit 5 수동태 기본실력 다지기 통합 유형 1-1 통합 유형 1-2 통합 유형 1-3 Chapter 2 준동사 (부정사·동명사·분사) Unit 1 준동사 정리 Unit 2 부정사 Unit 3 동명사 Unit 4 분사 기본실력 다지기 통합 유형 2-1 통합 유형 2-2 통합 유형 2-3 Chapter 3 가정법·일치와 화법·강조, 도치, 부분부정 Unit 1 가정법 Unit 2 일치와 화법 Unit 3 강조, 도치, 부분부정 기본실력 다지기 통합 유형 3-1 통합 유형 3-2 통합 유형 3-3 Chapter 4 특수대명사·접속사·관계사 Unit 1 특수대명사 Unit 2 접속사 Unit 3 관계사 기본실력 다지기 통합 유형 4-1 통합 유형 4-2 통합 유형 4-3 Chapter 5 전치사·명사와 관사·형용사·부사 Unit 1 전치사 Unit 2 명사와 관사 Unit 3 형용사 Unit 4 부사 기본실력 다지기 통합 유형 5-1 통합 유형 5-2 통합 유형 5-3 Chapter 6 통합 실전 문제 1~10 Chapter 7 최신 신경향 기출 서술형 100 정답중학 영어의 기본, 통합으로 완성한다! 통합 영문법은 관련된 문법 파트를 묶어서 정리한 것으로 영문법 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 자부할 수 있다. 통합 영문법 학습의 예를 들면 준동사인 부정사?동명사?분사를 한데 모아서 공부하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공부하면 관련 영역의 내용 비교를 통해 각 영역에 대한 이해와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이렇게 문법 개념이 정확히 잡히면 내신, 특목고 등 어느 시험에서든 활용할 수 있는 실력이 길러지고 입시 영문법은 제일 쉬운 영어 영역이 된다. 문법 공부를 한 것 같은데 남는 게 없다고 여겨지는 학생, 영어 시험 점수가 들쑥날쑥한 학생들에게 특히 강력 추천한다. 『중학내신 통합영문법 3』 영문법 고급 레벨에 해당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학내신 통합영문법 1, 2』의 내용을 공부했고, 영문법 완전 정복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수준 높은 영문법을 완전히 체화하도록 필수적인 사항들을 꼼꼼히 수록했다. 차원이 다른 영문법 학습 솔루션 우리나라 거의 모든 문법서는 성인, 중등 할 것 없이 천편일률적으로 부정사, 동사, 명사 등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각 파트별 내용 이해도를 높이는 데 이런 방식이 좋다는 것에는 이의가 없다. 하지만, 왜 학생들이 그렇게 많은 시간을 공부하고도 문법에 자신감을 가지지 못하는 것일까? 이런 의문에서 시작하여 내놓은 솔루션이 바로 통합 영문법이다. 통합 영문법은 관련된 여러 파트를 묶어서 정리한 것으로 이렇게 묶어 공부한 후 통합 내용 문제를 풀어 보면 각 영역을 분명히 이해해서 어떤 문제를 푸는 데도 헷갈리지 않게 된다. 이 때문에 통합 영문법은 학생들의 문법 내용 이해도 점검에 최적이라 할 수 있다. 통합 학습으로 끝이 아니다! 통합 영문법의 든든한 지지대, 4단계 문제 풀이 통합으로 학습하여 문법의 기본 개념을 장착한 후 풀어 보는 기본 실력 다지기 문제, 관련 문법 단원들을 묶어 실제 시험처럼 푸는 통합 유형 문제, 5개 챕터를 학습한 후 영문법 전반에 관해 풀어 보는 통합 실전 문제, 점점 비중이 높아지는 서술형 문제에 완벽 대비하기 위해 풀어 보는 최신 신경향 기출 서술형 100제로 물샐 틈 없이 영문법 실력을 다질 수 있게 최상의 장치를 구현했다. 내신 만점, 특목고 진학, 영문법 정복을 한 번에! 이렇게 통합 영문법으로 공부하고 나면 문법이 쉬워지고, 내신 만점도 가능해진다. 특목고 진학과 진학 후에도 영어 문법에 관해서는 걱정할 게 없으며, 기타 모든 영어 관련 시험을 준비할 때도 기초가 튼튼하기 때문에 비용과 시간을 아낄 수 있다.
파워배틀 와치카 3 : 미니카 배틀리그
학산문화사(단행본) / 삼지애니메이션 원작 / 20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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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단행본)만화,애니메이션삼지애니메이션 원작
친구처럼 함께 교감하는 멋진 와치카와 세계 챔피언이 되기 위한 마스터들. 와치카를 없애려는 암흑 조직의 위협 속에 세계 최강이 되기 위한 화려한 배틀리그가 펼쳐진다.제1화 무적의 방패, 밀리언(1) 제2화 무적의 방패, 밀리언(2) 제3화 인기스타 소피(1) 제4화 인기스타 소피(2) 제5화 인기스타 소피(3) MBC, 투니버스 인기리 방영!! 이제는 와치카 배틀이다!! 첨단 인공지능 미니카 와치카들이 경기를 펼쳐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와치카 배틀리그 개막!! 친구처럼 함께 교감하는 멋진 와치카와 세계 챔피언이 되기 위한 마스터들!! 와치카를 없애려는 암흑 조직의 위협 속에 세계 최강이 되기 위한 화려한 배틀리그가 펼쳐진다! 제1화 무적의 방패, 밀리언(1) 우연히 다음 경기 상대인 셰이크와 와치카 밀리언을 만난 지노와 친구들은 와치카를 함부로 대하는 셰이크에게 분노한다. 한편 암흑의 특전대는 와치카 밀리언을 노리고 습격하는데…. 제2화 무적의 방패, 밀리언(2) 드디어 시작된 지노 VS 셰이크의 와치카 배틀! 막강한 방어력을 지닌 밀리언을 상대로 고전하는 블루윌은 유일한 약점을 찾아 공격을 시도하는데…. 이번 경기의 승자는? 제3화 인기스타 소피(1) 매니저 눈을 피해 몰래 자유를 즐기는 인기스타 소피. 그런 소피 앞에 나타난 암흑의 특전대는 소피의 와치카인 루시아를 납치하는데…. 로이, 소피의 와치카를 구해줘!! 제4화 인기스타 소피(2) 몬스터 와치카들의 공격에 위기에 몰린 로이의 와치카 아반. 바로 그때 소피의 와치카인 루시아의 초음파 공격이 시작되고, 그것은 놀라운 결과를 불러오는데…. 제5화 인기스타 소피(3) 와치카 배틀 다음 경기는 바로 로이의 아반 VS 소피의 루시아! 루시아의 강력한 초음파 공격에 대응할 방법은? 불꽃 튀는 와치카 배틀 START!!
생각의 뿌리
아름다운사람들 / 이모령 (지은이) /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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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사람들사회,문화이모령 (지은이)
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잃지 않으면서도, 이루고 싶은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생각의 방식’을 다룬다. 수많은 심리학, 교육학, 신경과학 연구를 토대로, 성장하는 삶의 시작은 바로 '생각의 선택'에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한다. 내 능력이 노력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믿음, 경쟁이 아닌 협력을 선택하는 사고, 나를 이해하고 조절할 수 있는 메타인지까지,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가장 근본적인 '생각의 뿌리'를 탐색한다.프롤로그 어떤 생각이 되고 싶은 나를 만들까?· 1. 내 능력은 얼마든지 발전할 수 있어 가능성 중심 사고 2. 함께 하면 파이는 키울 수 있어 협력적 사고 3. 내 삶을 결정할 힘이 내게 있어 자기 주도적 사고 4. 다른 사람도 나만큼 최선을 다하고 있어 이해 중심 사고 5. 불편한 말도 듣고, 옳은 말도 다시 생각할 거야 비판적 사고 6. 나는 내 생각을 들여다볼 수 있어 메타인지 에필로그 생각을 선택하는 사람 1. 되고 싶은 나를 만드는 6가지 생각의 힘 “내 생각은 내가 선택할 수 있어요.” 누군가는 비슷한 재능을 가지고도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갑니다. 어떤 사람은 도전 앞에서 움츠러들고, 또 어떤 사람은 실패 속에서도 스스로를 믿으며 한 걸음씩 나아갑니다. 왜 어떤 사람들은 높은 재능을 가지고도 자신의 재능을 충분히 펼치지 못하고, 왜 또 다른 사람들은 평범한 재능을 가지고도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 빛나는 성취를 이룰까요? 도대체 이 차이는 어디서 시작될까요? 수많은 연구 결과, 이 차이는 단순히 타고난 ‘재능’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 타고난 지능, 성격적 특성보다 훨씬 더 중요한 영향을 주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그리고 ‘세상을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이는가’라는 ‘생각의 방식’이 삶의 차이를 결정지었습니다. 그 생각의 방식은 어떤 것일까요? 어떤 생각의 방식이 우리의 재능과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하게 할까요? 어떤 생각이 되고 싶은 나를 만들까요? 《생각의 뿌리》는 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잃지 않으면서도, 이루고 싶은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생각의 방식’을 다룹니다. 수많은 심리학, 교육학, 신경과학 연구를 토대로, 성장하는 삶의 시작은 바로 '생각의 선택'에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합니다. 내 능력이 노력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믿음, 경쟁이 아닌 협력을 선택하는 사고, 나를 이해하고 조절할 수 있는 메타인지까지,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가장 근본적인 '생각의 뿌리'를 탐색합니다. 2. 내 생각을 말하고 질문하고 선택하는 연습 이 책은 자신에게 묻는 책입니다. “내가 가진 생각이 나를 성장하게 하는 생각일까, 나를 움츠리게 하는 생각일까?”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생각은 진짜 나의 것일까?” “나는 왜 남들과 비교하면서도, 정작 내 마음은 말하지 못할까?” “나는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일까?” 《생각의 뿌리》는 이런 질문 앞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하고, 책임지는 연습을 도와주는 책입니다. 누구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나다운 기준을 세우고, 다른 사람과 다름을 인정하면서도 나의 방향을 선택할 수 있는 마음의 뿌리, 생각의 나침반을 길러줍니다. 누군가의 정답을 따르기보다, 자기만의 질문을 던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틀릴까 봐 망설이는 마음, 비교 앞에서 작아지는 순간, 그럴 때 ‘나는 왜 이렇게 생각하지?’ ‘다른 방법은 없을까?’를 조심스럽게 물어볼 수 있는 용기를 키워줍니다. 《생각의 뿌리》는 내 생각을 탐색하고 질문하고, 다시 생각하고, 다시 선택하는 그 과정을 통해 자기 삶의 방향을 스스로 선택하고 나아가는 힘을 길러주는 책입니다. 3, 비판적 사고, 협력적 태도, 자기주도성을 기르는 책 《생각의 뿌리》는 ‘더 열심히 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무엇이 나를 움직이게 하는지, 나는 지금 어떤 방향을 선택하고 있는지 스스로 묻게 만듭니다. 가르치지 않고 묻는 책, 정답을 알려주기보다 질문을 기다리는 책입니다. 생각의 이유를 찾고, 선택의 기준을 세우며,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힘을 길러주는 책입니다. 혼자 옳아지려는 사람이 아닌, 함께 더 나은 방향을 찾는 사람이 되는 법을 이야기합니다. 불편한 말을 받아들이는 힘, 남의 가능성을 인정하는 태도, 내 삶의 방향을 선택하는 주체성, 이 책은 그런 성장을 위한 ‘생각의 연습장’입니다. 갈등과 경쟁이 가득한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나침반을 만들고 싶은 십대에게, 이 책은 진심 어린 안내자가 되기에 충분합니다.
과학 호기심 해결사 사물궁이 3 : 실험
서울문화사 / 홍용훈 (지은이), 사물궁이 잡학지식 (원작), 차현진 (그림), 정효해 (감수) / 2022.11.30
12,000원 ⟶ 10,800원(10% off)

서울문화사자연,과학홍용훈 (지은이), 사물궁이 잡학지식 (원작), 차현진 (그림), 정효해 (감수)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들로 구성해 독자들의 호기심을 끌어 올렸던 사물궁이 채널 고유의 특색을 담아 새롭게 만든 초등학생들을 위한 과학학습만화이다. 초등학생들이 궁금해 할 과학 호기심들을 교과를 연계해 만화로 재미있게 풀고, 콘텐츠로 쉽고 명쾌하게 담았다. 초등학생들이 궁금해 할 과학 호기심들을 교과를 연계해 만화로 재미있게 풀고, 콘텐츠로 쉽고 명쾌하게 담았다. 과학의 기초를 다져 주는 알찬 상식으로 과학 자신감을 키워 준다. 그리고 과학 상식 OX퀴즈와 궁이의 호기심 놀이터 등 유익한 코너를 즐기며 과학 융합 창의력도 키워 보자.교과연계표 등장인물 프롤로그 | 비커 속의 궁이와 화이트 01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 02 빠지고, 돌고, 차오르고! 03 엉뚱한 실험 콤비 탄생 04 호기심 파워볼을 향하여 05 클립 착륙 작전 06 생각을 멈춰! 초등과학 선생님이 들려주는 교실 밖 재미있는 실험 탐구 궁이의 호기심 놀이터 정답교사와 교육청 추천 베스트 유튜브 채널 사물궁이의 사이언스어드벤처 학습만화 유튜브 구독자 151만 명의 대표 과학채널 사물궁이! 15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사물궁이는 일상 속 사소하고 엉뚱하지만 한번쯤 궁금했을 법한 기발한 호기심을 해결해 주는, 교사와 교육청이 추천하고 청소년이 직접 뽑은 베스트 유튜브 채널로 선정되었습니다. '사물궁이'가 과학학습만화로 나왔다!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들로 구성해 독자들의 호기심을 끌어 올렸던 사물궁이 채널 고유의 특색을 담아 새롭게 만든 초등학생들을 위한 과학학습만화입니다. 초등학생들이 궁금해 할 과학 호기심들을 교과를 연계해 만화로 재미있게 풀고, 콘텐츠로 쉽고 명쾌하게 담았습니다. 현행 과학 교과서를 집필하신 정효해 선생님이 꼼꼼하게 짚어 주는 교과서 안팎의 알찬 과학 상식! 초등학생들이 궁금해 할 과학 호기심들을 교과를 연계해 만화로 재미있게 풀고, 콘텐츠로 쉽고 명쾌하게 담았습니다. 과학의 기초를 다져 주는 알찬 상식으로 과학 자신감을 키워 줍니다. 그리고 과학 상식 OX퀴즈와 궁이의 호기심 놀이터 등 유익한 코너를 즐기며 과학 융합 창의력도 키워 보세요.
지구에서 최고로 특별해지는 법
푸른날개 / 카트레인 베르에이큰 지음, 에바 마우튼 그림 / 2015.12.02
10,000원 ⟶ 9,000원(10% off)

푸른날개명작,문학카트레인 베르에이큰 지음, 에바 마우튼 그림
자신이 전혀 특별하지 않다는 고민에 빠진 평범 소년 얀. 특별해지기로 결심한 얀은 인터넷에 검색도 해 보고, 기네스 레코드 월드에 전화도 해 보고, 서점에 가서 기네스북도 사 보고, 주위 어른들께 조언도 구해 보지만 특별해지는 건 쉽지 않았다.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특별한 사람들의 모습에 당황하기 시작했다. 한 발은 엉덩이에 붙인 채 잠시도 쉬지 않고 다른 발로 뜀뛰기를 하는 형, 쉼 없이 타자기로 숫자를 입력하는 아저씨, 세계에서 가장 짧은 연주를 하는 락 밴드, 콜라를 원샷하고 길게 트림을 하는 아저씨 등 모두 자신이 특별하다고 외쳤지만 얀의 눈에는 이상해 보일 뿐이었다. 결국 얀은 특별해지기로 결심한 걸 그만두려고 한다. 그런데 동네 달리기 대표 선수인 아빠와 신기록을 400개나 소유한 아저씨의 “내가 좋아서 노력하고 연습하는 것”이라는 말 한마디에 곰곰이 생각에 잠기는데….목차 없는 상품입니다.평범 소년 얀의 특별 프로젝트! ‘특별해지고 싶은 사람’ 모두 모여라! 난 전혀 특별하지 않다. 이름조차도 평범한 얀이다! 하지만 우리 아빠는 우리 동네 달리기 대표 선수시고, 엄마는 바이올린을 멋지게 연주하신다. 그리고 누나는 어려운 문제도 척척 푸는 수학박사고, 떼쟁이 동생 스탄은 소문난 말썽꾸러기로 우리 가족 모두가 특별하다. 나만 빼고! 평범한 건 너무 지겹다. 그래서 더는 참지 않기로 했다! 이제 모든 게 달라질 거다. 나는 아주 특별해질 거다! 특별해지고 싶은 사람 모두 모여라! 누구나 한번쯤 ‘난 왜 이렇게 평범할까?’ 하고 고민에 잠겨본 적이 있을 거예요.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뽐낸다거나, 특이한 이름으로 주목받는다거나, 소리만 듣고 어떤 악기 소리인지 맞힌다거나,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독특한 목소리를 가졌다거나 등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나만의 특별함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이에요. 이 책의 주인공 얀도 똑같은 생각을 했어요. 특별해지기로 결심한 얀은 인터넷에 검색도 해 보고, 기네스 레코드 월드에 전화도 해 보고, 서점에 가서 기네스북도 사 보고, 주위 어른들께 조언도 구해 보지만 특별해지는 건 쉽지 않았어요.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특별한 사람들의 모습에 당황하기 시작했지요. 한 발은 엉덩이에 붙인 채 잠시도 쉬지 않고 다른 발로 뜀뛰기를 하는 형, 쉼 없이 타자기로 숫자를 입력하는 아저씨, 세계에서 가장 짧은 연주를 하는 락 밴드, 콜라를 원샷하고 길게 트림을 하는 아저씨 등 모두 자신이 특별하다고 외쳤지만 얀의 눈에는 이상해 보일 뿐이었어요. 결국 얀은 특별해지기로 결심한 걸 그만두려고 했어요. 그런데 동네 달리기 대표 선수인 아빠와 신기록을 400개나 소유한 아저씨의 “내가 좋아서 노력하고 연습하는 것”이라는 말 한마디에 곰곰이 생각에 잠겨요. 그리고 마침내 특별한 얀이 되고 말아요. 얀이 찾은 ‘지구에서 최고로 특별해지는 법’은 과연 무엇일까요?
행복한 논술 초등학생용 초급 2018.8
이태종NIE논술연구소 / 이태종NIE논술연구소 편집부 (지은이) / 2018.08.01
8,000

이태종NIE논술연구소학습참고서이태종NIE논술연구소 편집부 (지은이)
04 새로 나온 책 『곰곰어린이 13 악동에게는 친구가 필요해』 외 06 직업의 세계 로봇연구원 08 우리 몸을 알아요 혀 10 나도 발명왕 냉장고 12 신기한 동물의 세계 오리너구리 14 이 달의 동시 시험 15 행복한 책 읽기 『42가지 마음의 색깔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워요!』 19 주제 학습 섹션 20 깔깔 유머 21 주제 학습 22 주제 학습 1 협상할 줄 알아야 성공한다 27 주제 학습 2 태풍에도 이름이 있어요 32 시사용어 맛있게 뚝딱! 스몸비 외 33 양서와 만나다 『벌집이 너무 좁아!』 40 이 달의 옛날 늬우스 1980년, 컬러텔레비전 처음 판매 시작 외 41 닮고 싶은 위인 신대륙을 발견한 탐험가 콜럼버스초급 주제 학습 1은 ‘협상할 줄 알아야 성공한다’입니다. 의견이 다를 경우 자기 주장만 내세우면 다툼이 일어납니다. 이때 협상을 해서 의견 차이를 좁히면 원하는 것을 얻고, 친구와 사이가 나빠지는 것도 막을 수 있습니다. 협상을 해야 하는 까닭과 협상을 잘하는 방법을 익힙니다. 초급 주제 학습 2는 ‘태풍에도 이름이 있어요’입니다. 우리나라에는 7월부터 10월까지 태풍이 불어옵니다. 태풍이 오면 바람이 세게 불고 비가 많이 내립니다. 그래서 재산 피해가 생기고, 사람들이 다칠 수도 있습니다. 태풍이 왜 부는지 알아보고, 태풍에 이름을 붙이는 방법도 공부합니다.
어린이 산책 수업 세트 : 봄·여름, 가을·겨울 (전2권)
우리학교 / 김성호 (지은이), 안경자 (그림) /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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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자연,과학김성호 (지은이), 안경자 (그림)
애정 어린 시선으로 자연 하나하나를 바라보는 생물학자 김성호 선생님이 아주 특별한 자연 생태 도감을 펴냈다. 평소 자연에 가까이 다가가 생명을 살피는 일을 소중히 여겼던 선생님은 대학 교수직을 퇴직한 뒤, 글을 쓰며 어린이들과 자연 속에서 생태 수업을 이어 오고 있다. 저자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과 수업을 함께하고 싶은 바람을 담아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책에서도 집 근처의 숲과 들, 하천을 ‘산책’하듯 누비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생생한 수업을 진행한다. 산책 수업을 이끄는 선생님은 ‘할아버지’인 저자이고, 수업을 듣는 아이는 초등학생 ‘초롱이’다. 말이 수업이지, 세상 다정다감한 말투로 이야기하는 선생님과 천진난만하게 반응하는 초롱이의 모습은 할아버지와 손주의 푸근하고 따뜻한 관계를 연상시킨다. 기획만 1년, 집필 3년, 작화 2년, 2년의 편집 끝에 출간된 『어린이 산책 수업』(전 2권)은 김성호 생물학자의 30년 연구를 집대성한 책이다. 책을 펼치면 시처럼 이야기가 흐르는 글에 매료되고, 마치 손에 잡힐 듯이 살아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그림에 넋을 잃고 만다. 그동안 뛰어난 세밀화로 채운 동물도감, 식물도감은 많았다. 하지만 단언하건대, 정겨운 설명과 함께 사계절의 동식물을 아름다운 풍경에 담은 이토록 빼어난 도감은 처음일 것이다.봄 1. 이른 봄, 부드러운 흙을 밟고 작은 들꽃을 만나러 가자 _3월 초순 봄의 들꽃을 소개해 줄게 풀과 나무의 차이는 무엇일까? 봄에는 왜 노란색 꽃이 많을까? 모든 생명은 비슷하면서도 다 다르지 2. 따뜻한 봄날, 물고기의 세상 속으로 _4월 중순 ‘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뭐야? 족대와 채집망으로 물고기를 채집해 볼까? 오늘 만난 물고기들이야 가까이 보고 자세히 보면 문제도 함께 보이지 3. 봄이 한창이야, 양서류와 파충류를 만나러 가자 _5월 중순 땅에도 물에도 적응한 친구들이 사라지고 있어 몸을 낮추면 더 많이 보일 거야 햇볕이 좋은 날은 파충류와 함께 저기! 미끄러지듯 움직이는 뱀이 보이니? 기준을 만들어 동물들을 이쪽저쪽으로 나누어 보자 4. 봄의 끝에서, 들녘과 하천의 새들과 함께 _5월 하순 새를 만나려면 준비가 필요해 눈과 귀, 모습과 소리로 새를 관찰해 볼까? 조금 기다리면 쇠백로가 가까이 와 줄 거야 여름 1. 비 그친 여름날, 습지 식물을 만나러 가자 _6월 중순 물이 있는 곳은 어디라도 좋아 물가에서 사는 식물도 많아 물속에, 물 위에 사는 작고 귀한 친구들 2. 여름 한복판, 곤충들은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해 _7월 잠자리 종류가 많기도 하지 닮은 듯 다른 메뚜기목 곤충들을 만나 보자 나비 날개의 비늘을 만지지 않도록 조심해 나비와 나방을 분류해 보자 물속 곤충의 세상은 또 어떨까? 겉으로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야 3. 늦은 여름, 숲은 나무와 매미의 세상이야 _8월 왜 가로수 나무들은 다 비슷할까?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나무 1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나무 2 숲이 왁자지껄한 것은 매미 때문이야 도심의 시끄러운 말매미 소리는 경고가 아닐까? 옹달샘은 새를 만나기 좋은 장소야 가을 1. 가을이야, ‘숲의 요정’ 버섯을 만나러 가자 _9월 중순 버섯은 엎드려야 보여 아주 작은 버섯들도 많아 버섯이 숲 바닥에서만 자라는 것은 아니야 먹을 수 있는 버섯과 먹을 수 없는 버섯 숲에 버섯이 없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2. 가을이 깊었어, 울긋불긋 단풍 든 숲으로 가자 _10월 중순 ‘가을’ 하면 무엇이 떠올라? 가만, 가을의 소리를 들어 봐 붉은 단풍나무와 노란 은행나무만 있는 것이 아니야 3. 가을 한복판, 식물의 놀라운 생존 전략을 볼래? _10월 하순 식물은 씨앗을 어떻게 퍼뜨릴까? 바람에 씨앗을 날려 보는 건 어때? 동물아, 우리 같이 가면 안 될까? 구르고 튕겨서 멀리멀리 가 보자 코코넛 열매는 물을 따라 바다도 건너지 꼬투리의 비밀을 알려 줄게 4. 늦가을, 뭇 생명이 겨울을 준비하는 시간이야 _11월 초순 식물은 미리미리 겨울을 준비해 뿌리를 지키는 겨울 잎인 로제트를 찾아보자 곤충의 겨울 집으로 초대할게 물속 물고기들은 왜 얼지 않을까? 텃새와 철새의 겨울나기는 달라 포유류, 겨울에 맞서거나 겨울잠을 자거나 겨울 1. 겨울이야, 도래지로 철새를 만나러 가자 _12월 중순 철새를 만나러 철원에 왔어 4만 마리의 쇠기러기가 날아오르는 모습을 봐 고고한 춤이라면 두루미가 최고야 반갑다, 수리야! 어둠이 내리면 새들은 보금자리로 돌아가 2. 한겨울, 동물들이 남긴 흔적을 따라가 보자 _1월 중순 겨울잠에서 깬 너구리를 만날지도 몰라 어떤 동물인지 궁금하다면 발자국을 살펴봐 자세를 낮추면 흔적이 보이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없는 것은 아니야“초롱아, 우리 산책 갈래?” 손주에게 두런두런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읽으면 아름답고 경이로운 산책길이 눈에 선해지는 어린 산책자를 위한 사계절 이야기 도감 보고, 듣고, 냄새 맡으며 온몸으로 느끼는 사계절 자연 감상법 우리 주변에는 어떤 동식물이 살아가고 있을까? 어쩌면 동식물이 우리 주변에 사는 게 아니라, 인간이 수많은 동식물 곁에서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잘 알다시피 우리 인간은 지구라는 넓은 집의 한편을 잠시 빌려 쓰는 존재에 지나지 않는다. 지구의 역사를 살펴보면 인류보다 더 오래전부터, 더 다양한 영역에 분포하며 생존해 온 여러 생명이 있다. 이 책은 그중에서 우리 일상과 가까운 산과 하천을 배경으로 한다. 온갖 생명이 자연 속에서 오래 함께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푸른산’, ‘맑은천’이라고 명명했다.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자연의 모습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동식물의 이야기를 담았다. 김용택 시인은 저자에 대해 “가만가만 걷고 가만가만 말하고 가만히 오래 들여다본다.”라고 말한다. 바로 이 책의 화자인 ‘할아버지’이자 저자 김성호 선생님의 자연 관찰 방법이다. 그리고 책 속 청자인 ‘초롱이’와 묻고 답하며 자연스럽게 독자를 자연의 산책길로 이끈다. 산책이라고 해서 그냥 무작정 걷지는 않는다. 평소보다 천천히 걷고, 하늘을 올려다보고, 자연의 소리를 듣고, 냄새도 맡아 본다. 때로는 무릎을 구부리거나 엎드리고, 누워 보기도 한다. 자연을 온 마음으로, 온몸으로 느껴 보는 것이다. 책 속 할아버지와 초롱이는 그렇게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산책을 하면서 우리 주변의 자연에 깃든 생명을 알아 간다. 생태 지식은 풍부해지고 생태 감수성은 충만해지는 아주 특별한 동식물 이야기 도감 이른 봄, 할아버지를 따라 첫 산책에 나서는 초롱이에게 자연을 산책하는 일은 조금 낯설다. 도시의 여느 초등학생이라면 자연 관찰보다는 스마트폰을 더 좋아하기 마련이다. 게다가 학교 수업을 마치고 학원까지 다니느라 산책은커녕 놀 시간도 부족하다. 하지만 할아버지와 함께한 첫 산책 이후 초롱이의 질문은 늘어 가고 자연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진다. 학교 운동장에 핀 작은 들꽃을 눈여겨보고, 도심 하천의 물고기에 발걸음을 멈춘다. 눈밭에 찍힌 고라니 발자국을 보며 고라니의 마음도 생각할 줄 알게 된다. 이렇게 봄에 들꽃을 보면서 시작한 산책이 여름에서 가을, 그리고 겨울로 이어지면서 초롱이의 발길은 더 넓어지고 자연을 향한 공감은 더욱 깊어진다. 『어린이 산책 수업』은 자연을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 자연을 만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어린이를 위해 만든 아주 특별한 ‘동식물 도감’이다. 한국에서 볼 수 있는 동식물을 위주로 우리 주변에서 자연을 관찰하기 좋은 곳, 어느 계절에 어떤 동식물을 어떻게 관찰하면 좋은지 등 구체적인 정보까지 담았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200여 종의 동식물을 다루지만 딱딱하고 지루한 도감 형태가 아니라 그야말로 이야기책처럼 술술 읽히는 ‘이야기 도감’이다. 책 읽기를 멀리하고 자연 관찰에 별 관심이 없는 어린이도 이 책을 접한다면 재미있게 읽고 기꺼이 자연 관찰에 나서고 싶은 마음이 들 것이다. 저자의 바람처럼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자연’이라는 씨앗 하나를 품어 주는 책이다. 봄의 이야기 “자연이 기지개를 켜는 계절이야.” 3월 초순, 산책 첫날은 맑은천 주변의 들녘에서 들꽃을 만난다. 봄이 다가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구름의 모양을 살펴보고, 잠시 눈을 감아 따스한 봄기운을 온몸으로 느껴 본다. 들녘 여기저기에서 봄까치꽃, 별꽃, 봄맞이, 꽃마리 등 이른 봄에 피는 들꽃을 관찰한다. 이어서 풀과 나무의 차이, 쌍떡잎식물과 외떡잎식물의 차이, 봄에는 왜 노란색 꽃이 많고 여름에는 흰색 꽃이 많은지도 알아본다. 봄이 한창 무르익은 4월 중순에는 맑은천에서 각시붕어, 피라미, 갈겨니, 미꾸라지, 모래무지, 동사리 같은 물고기를 채집해서 살펴본다. 아울러 물고기를 관찰할 때 조심해야 할 점과 외래종 물고기가 늘어나면서 생태계에 일어나는 문제점도 짚고 넘어간다. 5월 중순에는 맑은천 언저리에서 양서류와 파충류를 만나며 기후 변화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5월 하순에는 푸른 들녘과 모내기를 앞둔 논에 가서 물총새, 개개비, 논병아리, 쇠백로, 황로, 중대백로, 왜가리 등 여름 철새의 모습을 관찰한다. 여름의 이야기 “푸르디푸른 생명이 요동치는 계절이야.” 여름은 6월 중순, 맑은천 물가와 물속에서 살아가는 개여뀌, 달개비, 부들, 꽃창포, 마름, 개구리밥 등 습지 식물을 만나는 것으로 시작한다. 식물은 동물과 달리 움직일 수 없지만 엄청난 생명력으로 어디든 뿌리를 내린다는 걸 알아 가는 시간이다. 여름은 1년 중 가장 다양한 생명을 접할 수 있는 계절인데, 특히 물가에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곤충을 만날 수 있다. 잠자리, 메뚜기, 나비와 나방, 그리고 수서 곤충을 차례로 관찰한다. 1년 중 가장 무더운 8월에는 숲으로 향한다. 숲속은 자연을 관찰할 때 따가운 햇빛을 피하면서 나무와 매미를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맑은천을 지나 숲으로 가면서 하천 주변에 키가 작은 습지 식물만 자라는 이유를 설명한다. 또 산에 빨리 자라는 나무를 위주로 심어서 생기는 문제점도 집어낸다. 자연은 단순하면 위험하며, 손을 대지 않는 게 최선이라는 자연의 섭리를 깨치는 순간이다. 이어서 주위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나무와 도심 소음의 주범으로 꼽히는 말매미 등을 살펴보고, 마지막으로 비밀 장소인 옹달샘에 가서 박새, 동박새, 곤줄박이 같은 새를 관찰한다. 가을의 이야기 “맺음의 계절이자 떠나보내는 시간이야.” 9월 중순, 가을 숲에 가서 버섯을 찾아다닌다. 먼저 버섯은 식물도 아니고 동물도 아닌 곰팡이 같은 균류라는 중요한 사실을 짚고 넘어간다. 우산버섯, 붉은그물버섯, 꾀꼬리그물버섯처럼 숲 바닥에서 자라는 버섯과 목이, 때죽도장버섯, 구름버섯, 노루궁뎅이같이 나무에서 자라는 버섯도 관찰한다. 아울러 식용 버섯과 독버섯 분류의 한계, 버섯이 생태계에서 분해자로서 맡은 중요한 역할을 알려 준다. 10월 중순의 가을은 1년 중 가장 알록달록한 빛깔을 띠며, 고유한 소리를 내고, 결실을 맺는 계절이다. 단풍 든 나무를 보면서 가을의 색깔을, 낙엽 밟는 소리에서 가을의 소리를, 햇곡식과 햇과일로 가을의 의미를 되새긴다. 10월 하순, 마침내 결실을 맺은 식물이 어떻게 열매를 떠나보내는지 살펴보는 시간이다. 바람, 물, 동물, 사람을 이용해 씨앗을 퍼뜨리는 식물의 놀라운 능력을 간접적으로 체험한다. 11월 초순이 되면 동식물은 겨울을 맞을 준비를 한다. 동물이 털과 가죽을 두껍게 만드는 반면, 식물은 잎을 떨궈서 몸집을 줄인다. 떨어진 잎은 나무의 뿌리를 덮어서 마치 이불처럼 추위로부터 보호해 준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어서 나무의 겨울눈, 풀의 겨울 잎 로제트, 나비와 나방의 겨울 집을 관찰하고, 겨울 철새와 겨울잠을 자는 동물도 알아본다. 겨울의 이야기 “다음 해를 기다리며 쉬어 가는 시간이야.” 겨울 이야기는 12월 중순 우리나라에서 가장 추운 곳으로 손꼽히는 곳에서 시작한다. 기러기와 두루미를 만나기 위해 철새 도래지로 유명한 철원을 찾아간다. 이른 아침, 먼저 토교저수지에서 4만여 마리의 쇠기러기 떼가 이루는 장관을 맞이한다. 그다음, 한탄강 상류의 탐조대로 이동해서 전 세계 두루밋과 15종 중 흑두루미, 캐나다두루미, 검은목두루미, 재두루미, 두루미 5종을 관찰한다. 그리고 다시 토교저수지로 돌아와 맹금류의 제왕인 독수리를 비롯하여 흰꼬리수리, 참수리를 만나는 행운을 누린다. 1월 중순에는 한겨울에 만나기 쉽지 않은 포유류, 그중에서도 겨울잠을 자지 않는 삵, 너구리, 수달, 고라니, 멧돼지의 흔적을 찾아 나선다. 맑은천 주변 진흙땅에서 발견한 발자국과 배설물을 관찰하고, 어느 동물이 다녀갔는지 묻고 답하며 추측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하천 상류로 이동해 고라니와 멧돼지의 발자국을 구별하고, 초식 동물과 육식 동물의 배설물의 차이를 비교하며 관찰을 이어 나간다. ‘딱따구리 아빠’ 김성호 생물학자와 ‘세밀화의 대가’ 안경자 화가의 만남 글을 쓴 김성호 저자는 대학에서 식물 생리학을 전공했지만 ‘새 아빠’, ‘딱따구리 아빠’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유난히 새를 좋아하는 생물학자다. 새에 대한 각별한 사랑은 자연에 깃든 모든 생명을 만나는 일로 이어졌다. 처음에는 이 만남에 교사들이 같이했고 더 나아가 중고등학생, 초등학생까지 함께 자연을 관찰하는 수업으로 확대되었다. 이어서 자연을 관찰하면서 느낀 소중한 경험을 책이나 강연을 통해 전해 주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세상의 어린이들을 모두 직접 만날 수 없기에 책으로나마 경험을 전하고자 『어린이 산책 수업』을 쓰게 되었다. 그림을 그린 안경자 화가는 세밀화의 대가로 정평이 나 있다.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뒤 동식물 세밀화와 생태 그림 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가로 자리매김했다. 김성호 저자의 작은 생명도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따뜻한 글에 공감해서 『어린이 산책 수업』에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 이 책을 위해 안경자 화가는 동식물 사진을 개체별로 업데이트하고, 사진이 마땅치 않으면 직접 발로 뛰어 다시 찍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 실감 나는 자료를 바탕으로 손수 스케치하고 한 획 한 획 채색해 가며 책에 사계절을 입혔다. 오랜 세월 자연을 사랑하고 그것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오던 두 작가가 이 책에서 만나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책을 선보인다. 그리고 앞서 말한 것처럼 오늘 만난 들꽃들은 꼭 들녘으로 가지 않아도 아파트의 화단이나 학교 운동장, 길 가장자리 등 흙이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만날 수 있어. 이제 이들 장소를 지나다 들꽃을 발견하면 다정한 눈길 한번 주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_「봄․여름」 자세히 보는 것은 무엇을 제대로 아는 첫걸음이지. 그리고 물에 물만 있지 않다는 것도 알았지? 이제 맑은천을 지날 때마다 물은 물론 물속 생명인 물고기도 함께 생각하게 될 거야. 우리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분명 존재한다는 것도 말이야. _「봄․여름」
아빠의 마음에 감기가 걸렸어요
책빛 / 클라우디아 글리만 글, 나디아 파이크나이 그림 / 201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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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빛그림책클라우디아 글리만 글, 나디아 파이크나이 그림
아무도 못 말리는 책읽기 시리즈 21권. 2015년 The Beauty and the Book Award 수상작. 주인공 넬라의 시선으로 그린 마음이 아픈 아빠와 가족들의 따뜻한 이야기다. 넬라는 우울증에 걸린 아빠의 모습과 극복해가는 과정을 어린이의 시선에서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넬라는 누구나 마음에도 병이 걸릴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고, 따뜻한 마음으로 아빠의 마음의 상처를 보듬고 기다려주는 법을 배워간다. 주인공 넬라는 서커스 곡예사인 부모님을 따라 이곳저곳 이동해가며 살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아빠가 얼굴이 어두워지더니 웃음을 잃어버린다. ‘세계 선수권 대회’에 초대받는 행운을 얻지만 줄타기에 도전한 아빠는 결국 주저앉고 만다. 넬라는 여태까지 자랑스럽던 아빠가 창피하게 느껴진다. 넬라는 힘들 때마다 조언을 해주는 바보라고 불리는 아우구스트 아저씨에게 달려가는데….목차 없는 상품입니다.★ 2015년 The Beauty and the Book Award 수상. ★ 독일 아동 청소년 문학 아카데미 선정 도서 ★ 독일 우울증 협회 후원 도서 ★ 독일 의료 보험 조합 추천 도서 “몸이 아픈 것처럼 마음도 아플 수 있어요.” 주인공 넬라의 시선으로 그린 마음이 아픈 아빠와 가족들의 따뜻한 이야기. 넬라에게는 유명한 서커스 곡예사인 늘 자랑스럽기만 한 아빠가 있다. 그런데 아빠가 언젠가부터 웃음을 잃기 시작한다. 아빠의 달라진 모습은 넬라에게 낯설기만 하다. 화가 나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하다. 마음이 복잡해진 넬라에게 어른들은 몸이 아픈 것처럼 마음도 아플 수 있는 거라고 말해준다. 그런 힘든 시간이 지나고 아빠는 다시 줄 위에 올라서고, 줄타기를 배우려는 넬라에게 다가와 손을 내민다. 넬라는 우울증에 걸린 아빠의 모습과 극복해가는 과정을 어린이의 시선에서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넬라는 누구나 마음에도 병이 걸릴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고, 따뜻한 마음으로 아빠의 마음의 상처를 보듬고 기다려주는 법을 배워간다. 어느 날 자랑스럽던 아빠가 창피하게 느껴졌어요. 세상에서 제일가는 곡예사였던 아빠가 어린아이처럼 울고 있어요. 아빠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어디가 많이 아프기라도 한 걸까요? 나는 늘 아빠를 자랑스러워했는데 이제 더는 그럴 수가 없게 되었어요. 우리는 몸이 아픈 것처럼 마음에도 병이 걸릴 수 있대요. 아빠의 마음에 감기 같은 게 걸린 거래요. 몸이 사람마다 다르게 생긴 것처럼 마음 역시 사람마다 다 다른 거래요. 사실 마음이 아픈 건 겉으로는 표시가 나지 않아서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한대요. 흔치 않은 소재 ‘우울증’, 어린이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우울증’이라는 소재는 어린이 책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주제이지만, 우리나라 어린이에게 꼭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이다. 여러분은 가족이나 자신의 마음이 힘들어진다면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해주고 지혜롭게 이겨나갈 것인가? 실제로 우울증은 뇌의 오작동으로 생기는 5명 중 한 명꼴로 앓는 흔한 질병이다. 흔히 우울증을 ‘마음의 감기’라고 말하는데, 그 이유는 감기처럼 걸리기도 쉽고 치료만 제대로 하면 쉽게 나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신과 치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제때에 병원을 찾지 않아 병이 더 깊어지기도 한다. 주인공 넬라의 시선으로 그린 마음이 아픈 아빠와 그 가족들의 따뜻한 이야기. 주인공 넬라는 서커스 곡예사인 부모님을 따라 이곳저곳 이동해가며 살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아빠가 얼굴이 어두워지더니 웃음을 잃어버린다. ‘세계 선수권 대회’에 초대받는 행운을 얻지만 줄타기에 도전한 아빠는 결국 주저앉고 만다. 넬라는 여태까지 자랑스럽던 아빠가 창피하게 느껴진다. 넬라는 힘들 때마다 조언을 해주는 바보라고 불리는 아우구스트 아저씨에게 달려간다. 몸과 마찬가지로 마음에도 병이 걸릴 수 있단다. “아저씨, 도대체 아빠가 어떻게 된 걸까요? 아빠는 예전의 우리 아빠가 아니에요. 달라졌어요.” “네 말이 맞아, 넬라. 네 아빠는 달라졌어. 그건 아빠가 병에 걸리셨기 때문이란다. 몸과 마찬가지로 마음도 병에 걸릴 수 있거든.” “마음이라고요?” “그래,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의 전부나 마찬가지란다.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는 것, 뭔가를 좋아하거나 좋아하지 않는 것, 이런 게 모두 마음이거든. 몸이 사람마다 다르게 생긴 것처럼 마음 역시 사람마다 다 다르단다.” “아빠의 마음이 무슨 병에 걸렸는데요?” “그건 나도 모른단다. 병원에 갔으니까 의사 선생님들이 무슨 병인지 알려 줄 거야.” “그러니까 우리 아빠의 마음이 감기 같은 병에 걸린 건가요?” “응, 그렇다고 말할 수 있지.” 아빠를 이해하고 다독이며 따뜻한 마음으로 기다려주는 가족과 주변 사람들. 넬라네 가족과 친구들은 힘들어하는 넬라 아빠를 적극적으로 돕고 기다려 준다. 넬라 아빠를 바라보는 시선에는 어떤 편견도 없다. 그 덕분에 넬라 아빠는 힘든 시간을 스스로 이겨 낸다. 우리는 꼭 우울증이 아니더라도 종종 마음이 힘들기도 하고 슬퍼지기도 한다. 누구나 마음에도 병이 들 수 있다는 것을 공감하고, 우울증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데 이 책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홍지의 칭찬받고 싶은 점
뜨인돌어린이 / 조영서 (지은이), 국민지 (그림) /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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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어린이명작,문학조영서 (지은이), 국민지 (그림)
홍지는 칭찬받는 걸 무척 좋아한다. 하지만 새 학년 첫날부터 엄마한테도 선생님한테도 칭찬을 한 마디도 듣지 못했다. 섭섭해서 까맣게 타들어 간 속마음이 ‘점점점’ 커지다 그만… 손바닥에 이상한 점이 생기고 말았다. 섭섭한 마음도, 이상한 점도 깨끗이 지우려면 어떡해야 할까? 칭찬이 고픈 홍지의 자존감 회복 작전이 펼쳐진다.1. 엄마는 너무해 2. 선생님도 너무해 3. 속상하다 속상해 4. 두부, 안녕? 5. 점의 비밀 6. 점, 점, 점! 7. 입 다문 두부 8. 엄마도 똑같아 9. 스스로 칭찬하기 작가의 말‘점’이 된 마음은 어떡해야 하나요? 칭찬 한마디에 갈팡질팡하는 자존감 어린이 스스로 회복하고 보살피는 법 주인공 홍지는 새 학년 첫날부터 누가 깨우지 않아도 일찍 일어난 데다 학교 갈 준비도 스스로 마쳤다. 그 이유는 오로지 엄마의 칭찬! 칭찬받는 걸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홍지는 새로운 담임 선생님 앞에서도 미리 준비해 둔 자기 소개를 멋지게 해낸다. 그러나 칭찬받으려는 계획이 자꾸만 틀어지고, 홍지는 섭섭한 마음이 점점 쌓이다 그만… 손바닥에 이상한 점이 생기고 만다. 칭찬받지 못해 섭섭한 마음도, 갑자기 생긴 이상한 점도 깨끗이 지우려면 어떡해야 할까? 홍지처럼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남다른 어린이라면 깊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이다. 많은 전문가가 칭찬의 역효과에 대해서 역설하는 요즘, 부모와 교사를 비롯한 어른들은 칭찬이 독이 되지 않도록 끊임없이 고민한다. 하지만 어린이 스스로도 칭찬에 대해 곰곰이 생각할 기회를 가지며 칭찬하고 칭찬받는 요령을 익힐 필요가 있다. 홍지는 점을 지우기 위해 이런저런 노력을 하다 칭찬을 잘 건네는 법과 잘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게 된다. 게다가 다른 사람의 손에도 칭찬받지 못해 생긴 점이 있는 걸 본다. 홍지의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어떤 칭찬이 적절한지, 또한 칭찬받는 마음과 태도에 대해 생각해 보자. 마지막에 홍지가 발견한 방법을 책장을 덮은 뒤에도 잘 기억해 둔다면, 자기효능감과 자존감을 쑥쑥 키우며 남의 평가에 휘둘리지 않는 행복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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