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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롭게 써먹는 화학 치트키
미디어숲 / 천페이딩 (지은이), 양장쥔 (그림), 유연지 (옮긴이) / 2024.05.30
18,800원 ⟶ 16,920원(10% off)

미디어숲청소년 과학,수학천페이딩 (지은이), 양장쥔 (그림), 유연지 (옮긴이)
신비한 마법 같은 효과가 일어나는 화학 실험을 꼭 실험실에서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수만 명의 팔로워에게 ‘동방왕’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저자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할 수 있는 실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콘텐츠를 유튜브에 소개해 왔다. 그녀는 학교에서 필기시험을 위해 암기식으로 배우는 과학 교육의 한계를 안타까워하면서 흥미진진한 과학의 세계에 어떻게 아이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가를 늘 고민하고 연구해 왔다. 이 책은 그런 노력의 결과로 탄생했다. 아이들은 모든 가능성을 품고 있다. 어릴 적 찰나의 경험이 평생을 좌우하기도 한다. 저자는 많은 노벨상 수상자가 자신이 이룬 업적이 유년기에 우연히 경험했던 작은 과학 실험 덕분이었다는 회고담에 주목했다. 그래서 성장기에 있는 모든 친구가 꼭 한 번은 해 봤으면 하는 과학 실험들을 고안했다. 굳이 거창한 장비와 구하기 힘든 재료가 아닌,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에다 실험의 난이도 역시 조절해서 실패하지 않고 마법 같은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그녀는 쉬운 실험이지만 꼭 이해해야만 하는 교과서에서 다루는 108가지 주요 화학 개념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용의주도하게 책의 구성을 설계했다. 만약 청소년기 자녀가 있다면 자신의 잠재력을 깨달을 수 있는 화학 실험을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제1단원 삼투에 대해 알고 싶다면 달걀 하나로 시작해 보세요 실험 1-1 대리석은 너무 비싸! 대리석 없이도 이산화탄소를 만들어 낼 수 있어요! 실험 1-2 식초와 인내심만 있으면 껍데기 없는 반투명한 달걀을 만들 수 있어요 실험 1-3 껍데기 없는 달걀이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는 이유는 삼투 현상 때문이야 실험 1-4 밀도의 변화에 따라 달걀이 가라앉았다가 떠올랐다가 실험 1-5 곰돌이 젤리를 물에 담갔더니 크기가 커졌네? 실험 1-6 신선한 과일은 보관하기가 어렵다? 딸기잼으로 삼투 현상 배우기 과학 칼럼: 과학이란 무엇일까? 제2단원 연소를 통해 배우는 화학 실험 2-1 폐 액체의 화려한 변신, 알코올로 안전한 반고체 연료 만들기 실험 2-2 카메라 필터는 이제 안녕! 이제 집에서도 화려한 불꽃을 만들 수 있어요! 실험 2-3 슬라임 속에 접착제가 숨어 있다고? 교차 결합이란 실험 2-4 젤라틴을 훔쳐 먹은 범인은 바로 파인애플! 실험 2-5 파인애플 효소가 계란국을 망쳤어요 실험 2-6 당근이 산소를 만든다고? 그건 촉매 작용일 뿐이야 과학 칼럼: 라부아지에의 연소 이론, 화학에 불을 지피다 제3단원 식탐 때문이 아니라 실험에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실험 3-1 단순히 거품만 나는 것으로는 부족해! 멋진 화산 만들기 실험 3-2 베이킹소다가 설탕과 만나면 1: 달고나 만들기 실험 3-3 베이킹소다가 설탕과 만나면 2: 검은 뱀 만들기 실험 3-4 산·염기 반응을 이용한 이색 케이크 만들기 실험 3-5 강황 분말 살인 사건. 범인은 산과 염기? 실험 3-6 산·염기 반응으로 만드는 그라데이션 음료 과학 칼럼: 존 돌턴이 쏘아올린 공, 원자론 제4단원 과학 탐정이 되어 진실에 가까이 다가가다 실험 4-1 색이 변했다가, 형광빛을 냈다가. 사람보다 바쁜 강황 분말 실험 4-2 지폐가 얼마나 정교하게 인쇄되어 있는지 현미경으로 관찰하기 실험 4-3 곳곳에 가루를 뿌려 지문 채취하기 실험 4-4 순간접착제를 사용해서 숨어 있는 지문 찾아내기 실험 4-5 비타민C가 세정제로 위장한 비밀을 밝혀내다 과학 칼럼: 눈에는 보이지 않는 것들: 원자, 분자, 아원자 제5단원 병을 이용한 다양한 과학 실험 실험 5-1 전기 분해로 산화 환원 반응 일으키기 실험 5-2 흔들면 색이 변하는 병. 산화 환원의 반복 실험 5-3 알루미늄 포일로 만드는 수소 기체 실험 5-4 요구르트병으로 만드는 알코올 총 실험 5-5 압전 부품으로 만드는 카드 실험 5-6 병을 직접 누르지 말고 수산화나트륨에 맡겨주세요 과학 칼럼: 원소 주기율표의 역사인기 과학 유튜버이자 과학 교사가 소개하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흥미진진한 화학 입문서 생활밀착형 실험이 알려 준 화학의 재미! 신비한 마법 같은 효과가 일어나는 화학 실험을 꼭 실험실에서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수만 명의 팔로워에게 ‘동방왕’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저자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할 수 있는 실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콘텐츠를 유튜브에 소개해 왔다. 그녀는 학교에서 필기시험을 위해 암기식으로 배우는 과학 교육의 한계를 안타까워하면서 흥미진진한 과학의 세계에 어떻게 아이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가를 늘 고민하고 연구해 왔다. 이 책은 그런 노력의 결과로 탄생했다. 아이들은 모든 가능성을 품고 있다. 어릴 적 찰나의 경험이 평생을 좌우하기도 한다. 저자는 많은 노벨상 수상자가 자신이 이룬 업적이 유년기에 우연히 경험했던 작은 과학 실험 덕분이었다는 회고담에 주목했다. 그래서 성장기에 있는 모든 친구가 꼭 한 번은 해 봤으면 하는 과학 실험들을 고안했다. 굳이 거창한 장비와 구하기 힘든 재료가 아닌,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에다 실험의 난이도 역시 조절해서 실패하지 않고 마법 같은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그녀는 쉬운 실험이지만 꼭 이해해야만 하는 교과서에서 다루는 108가지 주요 화학 개념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용의주도하게 책의 구성을 설계했다. 만약 청소년기 자녀가 있다면 자신의 잠재력을 깨달을 수 있는 화학 실험을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스마트폰이 현미경이 되고, 집에서 불꽃놀이를 하고, 달걀이 투명해진다 ● 책 속의 다양한 실험으로 익히는 교과서 화학 개념 ● 일상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기상천외한 화학 실험 ● 과학 선생님이라면 반드시 소장해야 할 부교재 오랫동안 과학 교육에 관심을 기울여 온 과학 교사이자 인기 유튜버인 저자는 과학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개념을 더 깊이 탐구하고 이해하는 길로 제자들을 안내할 방법을 찾아왔다. 그러던 중 단순히 책으로만 배우는 화학이 아니라 재미있게 교과서 속 화학 개념을 쏙쏙 익힐 수 있게 생활밀착형 실험을 고안해 냈다. 저자는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실험을 하면 할수록 많은 실험 원리가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깨달았다. 이를 바탕으로 이 책을 구성했다. 연필을 갈아 만든 탄소 가루와 면봉을 이용해 지문을 채취하고, 물에 부푼 곰돌이 젤리로 삼투 현상을 이해하고, 주방 세제로 베이킹소다 화산을 만들어 물질의 반응 규칙을 배운다. 실험을 끝내고 나면 사고를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질문도 제공한다. 딱딱하고 지루한 개념 설명이 아니라 실험을 통해 배우는 화학이라니, 부담 없이 배우고 즐기다 보면 지식은 따라온다. 이 책은 29개의 실험을 통해 생활 속 과학을 공부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교양서이다. 구하기 쉬운 재료로 뚝딱뚝딱 집에서 실험하다 보면 화학 공부가 절로 된다 우리나라의 과학 교육은 학생들의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는 실제 실험보다는 오직 대학 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이론 암기와 문제 풀이에만 집중한다. 그런 식의 과학 교육은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국가의 장래에도 결코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없다. 흥미진진한 자연의 원리를 제대로 관찰하거나 이해하지 못하고, 그저 과학을 어렵고 지겨운 과목으로 여겨 처음부터 포기하거나 평생 외면하게 만든다. 저자는 창의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교과서 위주의 과학 교육의 틀을 깨고 아이들을 위해 실질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실험을 설계했다. 이 책에 나오는 모든 실험은 실험실에 갈 필요 없이 집에서 쉽게 수행할 수 있다. 모든 재료는 집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달걀, 식초, 베이킹소다, 슬라임, 곰돌이 젤리, 파인애플, 알루미늄 포일 등이다. 주변에서 쉽게 구하는 재료로 하는 29가지 화학 실험으로 직접 화학 반응을 관찰하고, 과학이 실생활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보여 준다. 본격 실험에 들어가기 전에 안전을 위해 실험 공약을 세심하게 정리해 놓는 것도 잊지 않았다. 또한 등장인물들의 친근하고 재밌는 대화로 화학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도록 돕고, 특히 복잡한 설명 대신 일러스트만 봐도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놓았다. 실험의 재미를 알면 과학은 친구가 된다. 학생들에게는 참고서이자 과학의 흥미를 일깨워 주는 교양서로, 부모와 교사에게는 ‘가정용 화학 실험 안내서’이자 부교재로 유용한 책이다. 화학은 이제 더는 지루하고 어려운 과목이 아니다. 화학의 재미를 되찾고 과학의 기본을 쌓아보자!
유망학과 100 (인문계용)
길벗 / 길벗교육연구회 (지은이) / 2025.03.15
19,800원 ⟶ 17,820원(10% off)

길벗청소년 자기관리길벗교육연구회 (지은이)
성큼 다가온 인공지능의 5차산업혁명 시대, 21세기 인문계 학과는 여러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M자형 인재를 키운다 과거 산업화 시대, 한 우물을 깊이 파서 전문가가 되는 ‘I형 인재’가 선호되었습니다. 정보화와 글로벌 시대가 되면서 한 분야를 깊이 파고들면서 다양한 영ㄴ역을 이해하는 ‘T자형 인재’가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인공지능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동시에 ‘인문계는 망했다’는 이야기가 곳곳에서 터져 나왔습니다. 하지만 그와 비례해서 인문학적 기초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반론 역시 거셉니다. 5차산업혁명의 시대, 인문계 학과는 여러 분야에 걸친 깊이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통합적 사고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M자형 인재’를 키워내고 있습니다. M자형 인재는 한마디로 인문학적 통찰로 세상의 모든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획자입니다. 지금 처음 만나는 미래를 미리 준비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전환기에 선 중‧고등학생이신가요? 자연계는 영 적성이 아니어서 인문계 학과를 선택하려고 하는데 도대체 진학과 진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요? 인문계 학과를 가면 취직을 못 할까 봐 걱정된다고요? 생각보다 인문계 학과에도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유망한 학과가 많습니다. 그런데도 이에 대해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진학 자료가 많지 않습니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진학‧진로 길잡이 이 책은 먼저 대학에 어떤 학과들이 있는지 차례에서 한눈에 보여줍니다. 칼 구스타프 융의 말처럼 ‘모르는 것은 꿈꿀 수도 없기’에 우선 인문계 학과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최대한 많이 알아야 합니다. 또 해당 페이지에 연관학과와 인접학과를 마인드맵으로 실어 다양한 선택의 영역을 알려줍니다. 그다음 무엇을 배우는지, 이를 위해 어떤 공부와 대비를 해야 하는지 살펴볼 수 있게 했습니다. 어떤 적성과 흥미를 지닌 학생에게 잘 맞는지 친절하게 설명해주니 자신의 성향과 맞추어볼 수 있습니다. 졸업 후 진로까지 알려주어 미래를 대비하도록 했습니다. 2025년부터는 전국적으로 고교학점제가 본격 시행됩니다. 수시 모집의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전공과 관련된 과목을 적절하게 선택하는 것이 주요 평가 사항이 된 것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좋아하는 과목,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진학하고자 하는 학과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 책의 ‘고교학점제 준비, 이렇게 하세요’는 각 학과별로 고교학점제에서 해당 학과에 진학하기 위해 수강해야 하는 과목을 정리해두었습니다. 이 책에 소개된 고교학점제 정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며 수강해야 하는 과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2025년 현재 고2, 고3 학생들을 기준으로 고교학점제를 집필했습니다. 고교학점제가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현재 고1 학생은 1학년 때는 공통과목을 중심으로 듣고 2학년부터 진로와 적성에 따라 선택과목을 이수해야 합니다. 2022년 개정 교육 과정에 따라 과목명은 바뀔 수 있습니다.) 막막함과 무기력은 진로를 알지 못한다는 사실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중‧고등학생이라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좋아하는 일과 관련된 경험을 쌓고 여러 활동에 도전해보면서 하고 싶은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합니다. 이 책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희망과 기대로 바뀌고, 더 나아가 미래 전공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이 강한 진학 동기와 학습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더 나아가 이 책은 진로 지도와 상담에 자료가 필요했던 부모님, 선생님들에게도 좋은 길잡이가 되어줍니다.추천글 PART 1 인문‧창작계열 001 국어국문학과 002 국제문화정보학과 003 국제지역학과 004 문예창작학과 005 문헌정보학과 006 문화인류학과 007 문화재보존학과 008 문화콘텐츠학과 009 사회·산업심리학과 010 스토리텔링학과 011 역사문화학과 012 융합고고학과 013 자율전공학부 014 철학상담학과 PART 2 어학‧외국어계열 015 관광통역과 016 기타아시아어학과 017 기타유럽어학과 018 영어영문학과 019 외국어학과 020 일어일문학과 021 중어중문학과 022 통·번역학과 023 한국어학과 PART 3 사회계열 024 건축학과 025 광고홍보학과 026 노인복지학과 027 멀티미디어학과 028 사회복지학과 029 사회학과 030 신문방송학과 031 아동복지학과 032 언론홍보학과 033 외식산업학과 034 항공서비스학과 PART 4 정치‧행정‧외교계열 035 경찰행정학과 036 국제관계학과 037 국제법무학과 038 군사학과 039 도시계획학과 040 법학과 041 보건행정학과 042 비서행정학과 043 정치외교학과 044 지역개발학과 045 해양경찰학과 046 행정학과 PART 5 교육계열 047 교육공학과 048 언어치료학과 049 유아교육학과 050 유아특수재활과 051 청소년지도학과 052 초등교육학과 053 특수교육학과 054 특수체육교육과 PART 6 경제‧경영계열 055 e-비즈니스학과 056 경영정보학과 057 관광경영학과 058 국제통상학과 059 금융보험학과 060 농업경제학과 061 마케팅경영과 062 무역학과 063 물류학과 064 벤처창업학과 065 부동산학과 066 산업경영학과 067 세무학과 068 스포츠마케팅학과 069 유통학과 070 의료경영학과 071 호텔경영학과 072 회계학과 PART 7 건강‧스포츠계열 073 경호학과 074 건강관리학과 075 레저스포츠학과 076 사회체육학과 077 스포츠건강관리학과 078 스포츠지도학과 079 해양스포츠학과 PART 8 예술‧방송계열 080 공업디자인학과 081 공예디자인학과 082 금속공예학과 083 디지털디자인학과 084 만화애니메이션학과 085 반려동물학과 086 방송제작과 087 미디어영상학과 088 뷰티미용학과 089 사진영상학과 090 산업디자인학과 091 섬유디자인학과 092 시각디자인학과 093 실내디자인학과 094 실용음악학과 095 연극영화학과 096 조형디자인학과 097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098 컴퓨터디자인학과 099 패션디자인학과 100 환경디자인학과 *함께 보면 좋은 책으로 《IT유망직업 100》이 있습니다. ◆ 이 책의 특징 ◆ 1. 2025년 전국적으로 본격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대비: 원하는 학과에 진학하기 위해 고등학교 때 어떤 과목을 위주로 수강하면 좋은지 기준이 되는 학과목을 실어 선생님, 학부모,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2. 연관학과를 한눈에 보여주어 선택의 폭을 넓히는 진학 마인드맵: 요즘 인문계의 학과명이 창의융합을 강조하며 바뀌는 추세입니다. 이에 따라 기준이 되는 학과 아래 다양한 연관학과, 인접학과를 마인드맵으로 펼쳐 실어 한눈에 파악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3. 학과 특성, 주요 교과목, 진로 탐색과 준비, 흥미와 적성 정보 수록: 변화하는 시대와 발맞춰 학과가 키워내려고 하는 인재상, 학과에서 기본으로 배우는 과목을 실었습니다. 또 해당 학과에 진학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은지뿐만 아니라 어떤 흥미와 적성을 가진 학생이 공부하기 좋은지도 수록했습니다. 4. 졸업 후 진출 분야와 관련자격, 관련기관 정보 추가: 범용성이 높은 인문계이지만 졸업생들이 특히 많이 진출하는 분야를 실었으며 학과와 관련된 자격증과 기관명을 추가해 필요하면 정보를 더 찾아보게 했습니다.
토론 면접 논술 테마 12 1~3 세트 (전3권)
유레카엠앤비(단행본) / 유레카 편집부 (지은이) / 2019.02.08
58,000원 ⟶ 52,200원(10% off)

유레카엠앤비(단행본)청소년 학습유레카 편집부 (지은이)
<토론 면접 논술 테마12> 시리즈 세트. 2016년, 2017년, 2018년 <유레카>가 다룬 특집을 모은 단행본이다. 월간 <유레카>는 매달 한 가지 주제를 깊이 있게 해설한다. <유레카> 특집 기획의 잣대는 현실과 미래를 위해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고민해봐야 할 주제여야 한다는 것이다. 책은 사례를 가지고 문제도 제기하고, 마인드맵도 만들어보고, 키워드 리포트에서는 테마와 연관된 중요 내용을 다양하게 리포트 형식으로 담는다. 뿐만 아니라 영화나 책을 통해 테마에 접근하고, 관련 전문가의 인터뷰를 싣는다. 형식은 풍부하고 흥미롭게 다루되 문제의식을 놓치지 않는다. 특집 끝 부분에는 테마와 연관된 찬반 토론을 싣는다. 테마와 연관된 것 중에서 찬성과 반대 논의가 첨예한 문제를 다룬다. 채식과 육식의 경우에는 ‘지금처럼 동물을 먹어도 괜찮은가’ ‘채식이 동물과 환경문제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를 다뤘고, 죽을 권리의 경우에는 ‘안락사, 어디까지 허용해야 하는지’를 다뤘다.<테마12 > 인공지능 동물권리 소비사회 1대99사회 게임이론 빅데이터 지구온난화 유전자특허 페미니즘 증강현실 원자력 윤리와 도덕 <테마12 > 촛불광장과 민주주의 3D프린터 인구절벽 종자주권 동물원동물 언어철학 드론 테러리즘 아이돌 무인자동차 플라스틱오염 기본소득 <테마12 > 대학의 죽음 에너지 아마존(AMAZON) 미세먼지 육식 채식 블록체인 패스트패션 장애인 인권 죽을권리(안락사존엄사) 크리스퍼유전자가위 유튜브시의성이 각별하고 내용이 알찬 ‘토론 면접 논술 테마12’ 시리즈! 인공지능, 동물권리부터, 인구절벽, 미세먼지, 블록체인, 유튜브까지! 수행준비, 소논문, 진로탐색까지… <유레카> 특집을 한 권에 담은 테마12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면접.토론.논술의 보물창고, 테마12 시리즈” 인문교양 월간지 <유레카>를 발간하는 (주)유레카엠앤비에서 <토론 면접 논술 테마12> 시리즈를 출간했다. 1권부터 3권까지 총 세 권의 책으로 이뤄진 시리즈. <토론 면접 논술 테마12> 시리즈는 2016년, 2017년, 2018년 <유레카>가 다룬 특집을 모은 단행본이다. 이 시리즈의 발간 이유는 ‘수행평가, 진로 탐색, 소논문, 면접 대비, 찬반토론’ 등 이런 저런 연유로 교사, 강사, 학생, 학부모들의 과월호 요청이 많았기 때문이다. 완판된 경우가 많아 안타깝게도 책을 구해드리기 어려운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유레카엠앤비 편집부는 이러한 요청에 응하기 위해 매해 특집을 묶어 ‘테마12’ 시리즈를 출간하고 있다. 현재와 미래를 위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테마들 월간 <유레카>는 매달 한 가지 주제를 깊이 있게 해설한다. <유레카> 특집 기획의 잣대는 현실과 미래를 위해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고민해봐야 할 주제여야 한다는 것이다. 2018년 1월의 특집은 ‘대학의 죽음’이었다.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달려오지만 대학은 위기에 섰다. 대입 정원이 고교 졸업생 수보다 적어 줄줄이 폐교 위기고, 대학 진학률은 OECD 최고 수준이지만 인적자본 경쟁력은 23위에 그친다. 4월호 특집은 ‘미세먼지’였다. 위험성이야 자주 들어서 알고 있지만 도대체 미세먼지가 무엇인지,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5,6월에는 ‘채식과 육식’을 두 차례에 걸쳐 다루었는데, 요즘 동물권과 채식운동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시의성이 컸다. 한편 유레카 특집의 단골 테마는 과학기술 발전과 관련된 것이다. 테마12 시리즈에는 블록체인, 아마존, 유튜브, 크리스퍼유전자가위, 인공지능, 3D프린터, 빅에이터, 원자력 등 중요한 과학기술의 발전에 대한 해설이 알기 쉽게 실려 있다. 현재의 기술변화는 산업뿐만 아니라 삶의 지형을 변화시킨다. 기술변화가 몰고 올 사회적 담론에 촉각을 세워야 하는 이유다. 환경을 비롯한 세계적 테마도 간과하지 않는다. 풍부하고 흥미 있는 형식, 그러나 문제의식은 날카롭다 <토론 면접 논술 테마 12>시리즈는 어릴 때 선물로 받던 종합선물세트 같다. 사례를 가지고 문제도 제기하고, 마인드맵도 만들어보고, 키워드 리포트에서는 테마와 연관된 중요 내용을 다양하게 리포트 형식으로 담는다. 뿐만 아니라 영화나 책을 통해 테마에 접근하고, 관련 전문가의 인터뷰를 싣는다. 형식은 풍부하고 흥미롭게 다루되 문제의식을 놓치지 않는다. 특집 끝 부분에는 테마와 연관된 찬반 토론을 싣는다. 테마와 연관된 것 중에서 찬성과 반대 논의가 첨예한 문제를 다룬다. 채식과 육식의 경우에는 ‘지금처럼 동물을 먹어도 괜찮은가’ ‘채식이 동물과 환경문제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를 다뤘고, 죽을 권리의 경우에는 ‘안락사, 어디까지 허용해야 하는지’를 다뤘다. 찬반에 대한 훈련은 논리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데 꼭 필요한 비타민이다.
시(詩)크릿
바른북스 / 한울안중학교 독서 동아리 '시(詩)집 내는 날' 학생들 (지은이), 심규성 (엮은이) / 202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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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청소년 문학한울안중학교 독서 동아리 '시(詩)집 내는 날' 학생들 (지은이), 심규성 (엮은이)
한울안중학교 학생들의 시와 산문을 묶은 문집이다. 흔들리는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건너는 하루, 우정과 인연이 남겨 둔 온기, 그리고 풍경 속에서 발견한 삶의 말들까지. 각자의 속도로 성장통을 지나온 기록은, 누군가의 오늘을 조용히 밝혀 준다. 이 책의 열쇠는 거창한 답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닿는 순간 열리는 마음이다.누구나 시(詩)를 품고 살아갑니다. 여는 시 제1부 나를 마주하는 시간: 서툴지만 빛나는 투명한 용기 지키고 싶은 말 우주 머릿속의 말다툼 어른 선명해진 마음 잿빛 너머의 바람 변화의 시작, 가족이라는 이름 스쳐 간 행복 제2부 가장 가까운 온기: 가족이라는 이름 그물 엄마의 하루 벽 아버지와 낚시 아이돌 사진 속 우리 소풍 엄마 아빠는 외계인 엄마의 발소리 달성 공원 나들이 조약돌이 들려준 이야기 남겨진 여백 손때 묻은 투지폰 신발 부모님 엄마의 기도 비밀 공부 아버지 따뜻한 액자 제3부 너와 내가 닿은 순간: 우정과 인연 우정 버스 창가에서 배운 위로 웃음이 남은 자리 그날의 향기 끝내 남겨 둔 자리 너 없는 자리 첫 방울의 응원 비에 남은 온기 인연 따뜻함이 머무는 자리 잠깐 쉬어가 희망이 번지는 편지 나무 다름을 건너는 용기 좋은 사람 제4부 세상이 건네는 말: 일상과 풍경 속에서 소나무 철길 기차여행 지갑 징검다리 골짜기 여름의 기도 오늘 내 곁을 채우는 비 가을의 감상 추천사 작가의 말 작가 소개열넷과 열여섯 사이는 어른과 아이의 경계가 아니라, 마음이 가장 자주 모양을 바꾸는 시간이다. 《시(詩)크릿》은 그 변화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학생들이 자기 언어로 붙잡아 둔 순간을 모은 문집이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마음, 말 대신 남겨 둔 짧은 문장들—그 조각들이 모여 한 권의 ‘비밀’이 된다. 이 책은 한울안중학교 학생들의 시와 산문을 네 갈래의 결로 엮었다. ‘나’를 마주하는 시간, 가족이라는 가장 가까운 온기, 우정과 인연이 닿은 순간, 그리고 일상과 풍경 속에서 길어 올린 말들. 교실과 집, 버스 창가와 골목길, 낯선 계절의 공기까지—작은 장면들이 문장이 되어 쌓이며 독자를 조용히 자기 자신에게 데려간다. 누구나 한 번쯤 지나왔지만, 막상 말로는 꺼내기 어려웠던 감정들이 이 책 안에서 맑게 반짝인다. 무엇보다 이 문집이 특별한 이유는 ‘결과’를 위해 쓰인 책이 아니라, 고쳐 쓰기와 기다림으로 완성된 책이기 때문이다. 추천사에서 정일근 시인은 “입상이 최선이 아니며, 그곳에서부터 다듬는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라고 말한다. 문학은 결국 급하게 밀어붙인 문장이 아니라, 오래 붙잡고 다듬은 문장에서 자란다는 사실을 이 책은 조용히 증명한다. 그럼에도 이 과정은 놀라운 성과로도 선명하게 남아 있다. 2024년 교육감상 3명, 도지사상 1명. 2025년 장관상 1명, 교육감상 7명, 광역시장상 1명. 그리고 2025년 한 해에만 32개 대회에서 87명(연인원)이 수상했다. 전교생 78명이 1년 동안 함께 거둔 결과는 ‘기적 같은 기록’이라 불러도 모자라지 않는다. 그러나 이 책이 정작 전하는 것은 상장의 숫자보다 그 숫자 뒤에 있는 시간들이다. 서로의 글을 읽고 다시 쓰고, 끝내 한 줄을 더 다듬어 낸 밤들. 누군가의 마음을 함부로 재단하지 않고, 문장으로 조심스레 건네는 법을 배운 시간들이다. 《시(詩)크릿》은 숨겨 둔 비밀을 폭로하는 책이 아니다. 비밀을 문장 속에 놓아두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독자는 깨닫게 된다. 이 이야기들이 특별해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마음 어딘가에 비슷한 문장이 이미 있었기 때문에 마음이 움직인다는 것을. 그리고 책장을 덮는 순간, 아주 작은 열쇠 하나가 손에 남는다. 당신의 손에 닿는 순간, 시(詩)크릿은 조용히 열린다.
삼총사
구름서재(다빈치기프트) / 조정훈 편역, 알렉상드르 뒤마 원작 / 2014.07.15
12,000

구름서재(다빈치기프트)청소년 문학조정훈 편역, 알렉상드르 뒤마 원작
청소년 모던클래식 3권. 알렉상드르 뒤마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독자들을 가진 작가 중 한 사람이다. <삼총사>를 비롯해 <몽테크리스토 백작(암굴왕)>, <브라질론 자작(철가면)> 등은 어린이들이 즐겨 읽는 '명작선집'에서 빠지지 않는 작품들이다. 그밖에도 만화영화나 뮤지컬 등의 개작을 통해 뒤마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 중 <삼총사>는 세계 170개국 7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1억4천만 이상이 판매된 알렉상드르 뒤마 최고의 인기소설이다. '총사'라는 단어가 오늘날 '우정과 의리로 뭉친 친구들'이라는 뜻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것도 뒤마의 소설이 우리에게 준 유산이다. 프랑스어 '무스크테르mousquetaire'의 일본식 번역어인 총사는 머스킷 총으로 무장한 병사라는 뜻으로 17-18세기 왕의 근위병을 뜻하는 말이다. <삼총사>는 동화나 만화, 영화, 뮤지컬 등으로 수없이 각색되고 변형되었지만 정작 뒤마의 원작소설로 접한 이들은 그리 많지 않다. 무엇보다도 1천 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이 '뒤마의 원작 소설' <삼총사>를 접하는 데 방해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청소년과 현대 독자들을 위해 편역본으로 펴낸 이 책은 작가 뒤마의 문장을 그대로 살리되, 장황한 배경설명이나 곁가지로 뻗어나간 에피소드들을 생략하여 청소년과 일반 독자들이 속도감 있게 소설을 읽어나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날씬하게 다이어트 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170년 동안 세계의 독자들을 열광케 했던 인기소설 <삼총사>의 재미와 감동을 만끽할 수 있다._편역자의 말 ● 5 1. 아버지의 세 가지 선물 2. 트레빌 씨 댁 대기실 3. 접견 4. 아토스의 어깨, 포르토스의 어깨띠,아라미스의 손수건 5. 왕의 총사들과 추기경의 근위병들 6. 국왕 루이13세 7. 총사들의 속마음 8. 궁정의 모략 9. 다르타냥의 활약 10. 17세기의 쥐덫 11. 계략 12. 버킹엄 공작 조지 빌리어스 13. 보나시외 씨 14. 묑에서 만난 남자 15. 법관과 무사 16. 보나시외 부부 17. 연인과 남편 18. 여행 19. 윈터 백작부인 20. 메를레종 무도회 21. 만남 22. 별채 23. 아토스의 여인 24. 밀레디 25. 영국인과 프랑스인 26. 하녀와 여주인 25. 영국인과 프랑스인 26. 하녀와 여주인 29. 밀레디의 비밀 30. 아토스는 어떻게 가만히 앉아서 장비를 마련했나? 31. 추기경 32. 라 로셸 포위전 33. 앙주 포도주 34. 콜롱비에 루주 여관 35. 난로 연통의 쓰임새 36. 부부의 재회 37. 생-제르베 보루 38. 총사들의 회의 39. 집안문제 40. 숙명 41. 시아주버니와 제수 42. 장교 43. 감금 44. 고전 비극의 수법 45. 탈출 46. 1628년 8월 23일 포츠머스 47. 한편 프랑스에서는…. 48. 베튄의 카르멜회 수녀원 49. 두 악마 50. 한 방울의 물 51. 붉은 망토의 사나이 52. 심판 53. 처형 54. 결말 -에필로그처음 만나는 소설 <삼 총 사 Les trois Mousquetaires> 영화*뮤지컬이 대신할 수 없는 원작의 감동! 이제 <삼총사>를 알렉상드르 뒤마의 ‘문장’으로 만난다. 알렉상드르 뒤마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독자들을 가진 작가 중 한 사람입니다. <삼총사>를 비롯해 <몽테크리스토 백작(암굴왕)>, <브라질론 자작(철가면)> 등은 어린이들이 즐겨 읽는 ‘명작선집’에서 빠지지 않는 작품들입니다. 그밖에도 만화영화나 뮤지컬 등의 개작을 통해 우리는 뒤마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 중 『삼총사』는 세계 170개국 7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1억4천만 이상이 판매된 알렉상드르 뒤마 최고의 인기소설입니다. ‘총사’라는 단어가 오늘날 ‘우정과 의리로 뭉친 친구들’이라는 뜻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것도 뒤마의 소설이 우리에게 준 유산입니다. 프랑스어 ‘무스크테르mousquetaire’의 일본식 번역어인 총사는 머스킷 총으로 무장한 병사라는 뜻으로 17-18세기 왕의 근위병을 뜻하는 말입니다. 알렉상드르 뒤마의 현대성 오늘날까지 뒤마의 작품들이 인기를 끌며 끊임없이 개작되고 재창조되는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 뒤마가 생존할 당시에도 그는 늘 최고의 인기 작가였지만 아무도 그에게 ‘대문호’나 ‘거장’의 수식어를 붙여주지는 않았습니다. 그와 동갑내기인 빅토르 위고가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가로 칭송받아 온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대신 그에게는 늘 대중작가나 통속작가, 상업작가 등의 꼬리표가 붙어 다녔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평생 250편이나 되는, 정말 많은 작품을 남겼습니다. 이렇게 많은 작품들을 생산하기 위해 그는 시나리오 구성이나 자료수집 등을 보조작가에 의지했습니다. 오늘날로 치면 영화 시나리오 작업이나 만화 창작 등에서 볼 수 있는 분업화된 공동창작 시스템입니다. 이 때문에 ‘공장생산’ 작가라는 비아냥도 들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작가의 순수한 창의성을 중요시하던 당시의 풍토에서 그의 다작과 집필방식에는 논란과 비판이 쏟아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뒤마의 능력에 의문을 품게 만든 대중성은 이제 작가로서 그의 위대함을 밝혀주는 지표가 되었습니다. 뒤마는 본래 극작가로 활동을 시작하였고 많은 걸작들도 남겼습니다. 이런 그가 소설에 시도한 스토리 전개와 구성, 극적인 사건 전환, 인물 캐릭터, 대립구도 등은 현대의 장르인 영화나 드라마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삼총사』에서 뒤마가 창조해낸 다르타냥, 아토스, 밀레디, 리슈리외 추기경, 버킹엄 공작 등의 인물 캐릭터와 그들이 빚어내는 사건 구도는 오늘날 우리가 즐기는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끊임없이 변형되며 재해석되고 있습니다. 다르타냥처럼 정의감에 불타는 좌충우돌형 인물이나 아름답고 매혹적이지만 어두운 욕망에 휩싸인 여인 밀레디, 권력을 위해 끊임없이 음모를 꾸며내는 리슐리외 같은 인물들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너무나 친숙한 캐릭터들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주인공들이 펼치는 음모와 배신, 모험과 사랑, 치열한 두뇌싸움과 암투 그리고 장대한 스케일의 액션 등은 이미 만화, 드라마, 영화, 뮤지컬, 게임에 모든 현대 창작물의 교과서처럼 되었습니다. 한 권의 소설로 읽는 <삼총사> <삼총사>는 동화나 만화, 영화, 뮤지컬 등으로 수없이 각색되고 변형되었지만 정작 뒤마의 원작소설로 접한 이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1천 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과 ‘뒤마의 원작 소설’ <삼총사>를 접하는 데 방해 요소가 되기 때문입니다. 청소년과 현대 독자들을 위해 ‘편역본’으로 펴낸 이 책은 작가 뒤마의 문장을 그대로 살리되, 장황한 배경설명이나 곁가지로 뻗어나간 에피소드들을 생략하여 청소년과 일반 독자들이 속도감 있게 소설을 읽어나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날씬하게 다이어트 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170년 동안 세계의 독자들을 열광케 했던 인기소설 <삼총사>의 재미와 감동을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영화*뮤지컬이 대신할 수 없는 원작의 감동! 이제야 거장의 작품을 원작소설로 만난다. * * * “청소년과 현대인들의 위한 고전 원작 읽기” 구름서재 청소년 모던클래식 - 정말 이 작품을 읽어보았습니까? - 정말 이 작가들의 문장을 만나보았습니까? - 정말 이 소설의 감동을 느껴보았습니까? 구름서재 ‘청소년모던클래식’은 방대한 분량의 원작소설을 청소년과 현대 교양인들이 한 권으로 읽을 수 있도록 엮어낸 고전 시리즈입니다. 영화, 뮤지컬, 애니메이션 등으로 수없이 재생산되었지만 정작 소설로는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는 원작에서 방대함, 장황함, 지루함을 빼고 작가의 문장을 그대로 살리며 쉽고 단단한 우리말로 ‘편역’했습니다.다르타냥이 자신의 입장을 정리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이것은 한 남자의 인생을 결정하는 중대한 사건이었다. 왕의 편에 서느냐 아니면 추기경의 편에 서느냐의 선택이었고, 한번 선택하면 끝까지 그 선택을 고수해야만 했다. 결투를 한다는 것, 그러니까 법을 어긴다는 것은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일이고 한순간 왕보다 더 강한 권력을 가진 재상을 적으로 만드는 일이기도 했다. 우리의 젊은이는 이 모든 것을 감수해야 했다. 그리고 이것이 그의 칭찬할 만한 점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는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아토스와 그의 친구들을 향해 돌아섰다. “그런데 어느 날 여자가 남편과 사냥을 갔다가 그만 말에서 떨어져 기절해버린 거야.백작은 아내를 구하러 달려갔지. 옷이 너무 끼어 숨을 쉬지 못하는 것 같기에, 단검으로 아내의 옷을 찢어 어깨를 열어 주었다네. 그런데 어깨에 뭐가 있었는지 아나? 백합꽃! 죄인임을 알려주는 낙인이었어.” 왕비가 연회장에 들어섰을 때 사람들은 왕비의 표정 또한 왕과 마찬가지로 슬퍼 보였으며 무엇보다 지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왕비가 들어선 순간 이때껏 닫혀 있던 작은 연단의 장막이 걷히면서 스페인 기사로 분장한 추기경의 창백한 얼굴이 나타났다. 그의 눈은 한동안 왕비의 눈을 뚫어지게 바라보았고, 이윽고 기쁨의 미소가 입술에 스쳤다. 왕비가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Reading Engine 리딩 엔진 3 완성 (학생용)
이퓨쳐 / 오세림 외 글 / 201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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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퓨쳐청소년 학습오세림 외 글
내신 시험에서 주로 출제되는 문제 유형 소개와 문제 해결 비법을 제시하여 효율적으로 독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흥미로운 주제의 지문으로 구성되어 있고 내신 기출 유형과 서술형 주관식 문제를 통해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중심 내용 이해를 위한 연습과 세부 내용을 파악하는 연습을 한 후 실전 문제 풀이를 통해 정확하게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제시하였다. Special chapter에 제시된 유형을 다시 확인하고 비법점검을 할 수 있도록 제시하였고 효과적인 어휘력 향상을 위해 단어의 의미를 영영사전 형식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문에 나온 어휘를 한 번 더 정확하게 이해하고 유의어, 반의어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따. 문제와 선택지가 영어로 제시되는 고난이도 독해 문제 풀이를 통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였고, 지문에 나온 주요 문법 사항을 간단한 설명과 예문으로 이해하도록 하였다. Special chapter 내신 적중 유형 살펴보기 Chapter 01 Readings on Entertainment Chapter 02 Readings on Families Chapter 03 Readings on Mysteries Chapter 04 Readings on Businesses & Jobs Chapter 05 Readings on Art Chapter 06 Readings on Weather & Climate Chapter 07 Readings on Education Chapter 08 Readings on Current issues Chapter 09 Readings on Adventures Chapter 10 Readings on Science 정답 및 해설(별책)
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북앤북 문학읽기(1~20) A세트 (전20권)
북앤북 / 김동인 외 지음 / 20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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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앤북청소년 문학김동인 외 지음
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문학읽기(1~20) A세트 1. 김동인 단편선 감자 & 배따라기 & 광염 소나타 외 2. 김유정 단편선 봄봄 & 동백 & 금따는 콩밭 외 3. 현진건 단편선 운수 좋은날 & 빈처 & B사감과 러브레터 외 4. 이효석 단편선 메밀꽃 필 무렵 & 산 & 돼지 외 5. 채만식 단편선 레디메이드 인생 & 논 이야기 & 치숙 외 6. 이상 단편선 날개 & 권태 & 지도의 암실 외 7. 최서해 단편선 탈출기 & 홍염 & 전아사 외 8. 안국선 단편선 금수 회의록 & 공진회 외 9. 나도향 단편선 물레방아 & 벙어리 삼룡이 & 행랑 자식 외 10. 이태준 단편선 복덕방 & 해방 전후 & 돌다리 외 11. 구운몽 12. 운영전 13. 춘향전 14. 홍길동전 15. 금오신화 만복사저포기 & 이생규장전 & 취유부벽정기 외 16. 호질 & 양반전 & 허생전 외 17. 박씨전 & 임경업전 18. 심청전 & 토끼전 19. 흥부전 & 옹고집전 20. 사씨남정기 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북앤북 문학읽기(1~20) A세트〔전20권〕 1.김동인 단편선 감자 & 배따라기 & 광염 소나타 외 2.김유정 단편선 봄봄 & 동백 & 금따는 콩밭 외 3.현진건 단편선 운수 좋은날 & 빈처 & B사감과 러브레터 외 4.이효석 단편선 메밀꽃 필 무렵 & 산 & 돼지 외 5.채만식 단편선 레디메이드 인생 & 논 이야기 & 치숙 외 6.이상 단편선 날개 & 권태 & 지도의 암실 외 7.최서해 단편선 탈출기 & 홍염& 전아사 외 8.안국선 단편선 금수회의록 & 공진회 외 9.나도향 단편선 물레방아 & 벙어리 삼룡이 & 행랑 자식 외 10.이태준 단편선 복덕방 & 해방 전후 & 돌다리 외 11.구운몽 12.운영전 13.춘향전 14.홍길동전 15.금오신화 만복사저포기 & 이생규장전 & 취유부벽정기 외 16.호질 & 양반전 & 허생전 외 17.박씨전 & 임경업전 18.심청전 & 토끼전 19.흥부전 & 옹고집전 20.사씨남정기 등 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북앤북 문학읽기〉 전집 세트는 교과서에 나오는 작품들을 초·중·고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전20권〕으로 구성하였으며, 한자나 어려운 단어는 괄호 안에 주석을 달아 원작의 표현과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하고 여러 판본을 참조하여 최대한 정확성을 기하였다. 대입수학능력시험과 논술고사를 준비하는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에게 꼭 읽어야 할 작품들을 예쁜 삽화와 함께 전문을 올 컬러로 편집하였다. 책은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넘어 세상을 넓고 새롭게 보는 통찰력과 수많은 스승들을 만나게 해주는 지식의 보고(寶庫)이다. 문학 작품을 읽는 것만큼 근본적인 인성 교육은 없다. 우리가 문명사회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옛 선인들의 문화유산인 훌륭한 작품들을 읽고 배워 지켜왔기 때문이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시대지만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고 그것을 내 것으로 키워내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현행 교육과정에서도 중요하게 문학을 배우게 하는 까닭이다. 모든 배움의 시작은 책 읽기로부터 시작되고 고전은 수백 년에 걸쳐 수많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읽고 배운다. 여러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읽고 이해함으로 앞선 조상들의 지혜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표현과 어휘를 배우며 논리력과 상상력을 키우게 된다. 한 권의 책을 읽고 내가 경험하지 못한 세상을 만나고 각 시대의 고민이 무엇이었는지 파악하고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표현과 어휘를 배워 과거와 미래의 삶을 통찰하고 시대를 이끌어 가는 호연지기를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북앤북 문학읽기〉 전집 세트는 한자나 어려운 단어는 괄호 안에 주석을 달아 원작의 표현과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하고 여러 판본을 참조하여 최대한 정확성을 기하였다.
이렇게나 놀라운 우주라니!
Ž / 에마뉘엘 보두엥 (지은이), 실뱅 리보 (그림), 장한라 (옮긴이) / 202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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Ž청소년 과학,수학에마뉘엘 보두엥 (지은이), 실뱅 리보 (그림), 장한라 (옮긴이)
무수한 별 사이로 드넓은 우주를 마음껏 누비는 즐거움을 전하는 본격 천문 입문서. 프로와 아마추어 천문학자인 저자들이 ‘여행’이라는 이야기를 통해 태양계의 시작부터 우주의 마지막 순간까지 천문학의 핵심 개념을 만화 형식으로 다정하게 풀어낸다. 맨눈과 망원경으로 밤하늘을 관찰하며 우주를 이해하는 첫걸음을 안내한다. 프랑스 파리에 사는 가족이 천문학자 친구와 함께 별똥별을 보기 위해 여행을 떠나며 이야기가 펼쳐진다. 도시의 테라스부터 프랑스 최대 천문대와 피레네산맥 고원까지 이어지는 여정 속에서, 달과 행성, 은하와 우주의 역사까지 자연스럽게 탐험한다. 천문학을 잘 몰랐던 가족이 아마추어 천문학자로 성장하는 과정이 독자를 천문 여행으로 이끈다. 슈퍼문과 금성, 황도 12궁, 블랙홀과 안드로메다은하까지 단계적으로 설명하며 천문학의 기초 지식을 넓힌다. 망원경으로 실제 보게 될 모습에 가까운 현실적인 천체 그림과 관측 가이드를 담아 직접 밤하늘을 바라보게 한다. 한국어판에는 전국 천문대 소개 지도도 수록해 독자의 실제 관측 여정을 돕는다.1. 밤의 여왕, 달 2. 태양계의 행성들 3. 하늘에 떠 있는 수천 개의 이야기 4. 은하수가 빛나는 밤 5. 우리가 아는 우주 6. 별과 더 가까이 7. 유성우 8. 우주의 미래 감사의 말무수한 별 사이로 드넓은 우주를 마음껏 누비는 즐거움 천문학 전문가들이 다정하게 엮어낸 본격 천문 입문서 밤하늘은 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천문학이나 천체 관측에 크게 관심이 없더라도, 늦은 귀갓길에 문득 한 번씩은 하늘을 올려다보게 되죠. 게다가 천문학은 누구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장 쉬운 과학입니다. 망원경, 아니 맨눈만 있어도 꾸준한 관찰이 가능하니까요. 최근 몇 년간 도심에 천문대가 늘고 있는 것도 천체 관측과 우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증명합니다. 하지만 막상 천문학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고민인 분들이 있다면? 우리 곁에 늘 가까이 있는 우주를 만화로 쉽게 설명하는 천문 입문서 『이렇게나 놀라운 우주라니』가 그 해답이 되어 줄 겁니다, 프로와 아마추어 천문학자로 일하고 있는 저자들은 ‘여행’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광공해도, 대기 오염도 없는 깨끗한 밤하늘을 마음껏 즐기도록 이야기를 구성했습니다. 쉴 새 없이 오가는 인물들의 대화는 태양계의 시작부터 우주의 마지막 순간까지 천문학에서 다루는 복잡한 개념들을 자연스레 풀어냅니다. 천문대의 초대형 망원경과 아마추어 천문학자들의 작지만 뛰어난 망원경을 함께 배치해 누구든 천체 관측에 도전할 수 있는 길도 열어 놓았지요. 아빠, 엄마, 아빠 엄마 친구, 그리고 청소년 아들로 구성된 주인공 팀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책에 자연스레 이입할 수 있게 도울 거예요. 별밤으로 가득한 따스하고 유쾌한 천문 여행 알렉스, 에스더, 쥘리앵. 이들은 프랑스 파리에 사는 평범한 가족입니다. 조금 특이한 점이라면 셋 다 우주에 관심이 많다는 것, 그리고 천문학자 친구가 있다는 거죠. 알렉스 가족은 그 친구 ‘사라’와 별똥별을 보기 위해 프랑스를 가로지르는 여행을 떠납니다. 낮에는 천문학과 천문학자에 관한 대화를 나누고, 밤이면 맨눈과 망원경으로 은하수 너머 우주 저편까지 살피는 진짜 ‘천문 여행’을요. 파리의 원룸 아파트 테라스에서든 프랑스 최대의 천문대에서든, 대도시에서 막 벗어난 시골의 민박에서든 고도 1,000미터가 넘는 피레네산맥 고원에서든, 밤하늘은 공평하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가끔 투닥거리고 또 가끔은 서로를 격려하며 맑고 검은 우주에 점점이 박힌 이야기를 하나씩 더듬어가는 여정 끝에 ‘천문학 알못’이었던 알렉스 가족은 근사한 아마추어 천문학자로 거듭납니다. 『이렇게나 놀라운 우주라니』와 함께하며 우주를 향한 유쾌한 걸음을 밟아 보세요. 슈퍼문부터 우주의 역사까지, 단계별로 알려 주는 천문학의 모든 것 천체 관측이나 천문학에 관심은 많은데 아예 아무것도 몰라 책을 펴기 두렵다고요? 오히려 지금 당장 도전하기를 추천합니다. 『이렇게나 놀라운 우주라니』는 지구에 가장 가까이 있는 천체, 우리가 매일 보는 크고 둥근 달부터 시작하거든요. 슈퍼문은 정말 다른 달보다 클까요? 금성은 왜 그렇게 밝게 빛날까요? 황도 12궁은 진짜로 특별할까요? 은하수 중앙의 검은 부분은 블랙홀이 만든 걸까요? 안드로메다은하에서 본 지구는 어느 시대일까요? 우주의 시작과 끝은 어떨까요? ……달에서 시작한 궁금증이 어느새 우주의 역사까지 도달한 걸 깨달은 순간, 독자의 지식도 우주만큼 넓고 깊어져 있습니다. 각 장에는 주제별 정보 페이지가 마련돼 있습니다. 마치 노트에 그리고 적은 듯한 구성을 통해 달의 크레이터를 자세히 살펴보고, 태양계의 크기를 쉬운 비유로 이해하며, 블랙홀이 왜 그렇게 중력이 강한지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각 망원경의 특성을 자세히 설명한 천체 관측 가이드나 도심에서도 가능한 행성 관측 기록은 지금 당장 밖으로 나가 밤하늘을 올려다보고 싶게 만들 거예요. 지면에서 만나는 망원경 속 ‘진짜 우주’ 『이렇게나 놀라운 우주라니』의 천체 그림들을 보면 당황할 수도 있습니다. 책이나 인터넷에 있는 총천연색의 화려하고 뚜렷한 이미지가 아니거든요. 저자들은 천체들을 “현실적이고 생생한 모습으로 보여 주기 위해서” 이 방식을 택했습니다. 우리의 눈은 고성능 망원경이나 카메라처럼 민감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리 부릅뜨고 하늘을 노려본들 뚜렷한 천체를 직접 담을 수는 없습니다. 망원경으로 보는 천체 역시, 지구의 대기와 렌즈의 왜곡과 인간의 눈의 한계가 만난 탓에 썩 화려하지는 않지요. 조금은 흐릿하고 소박하지만 “독자들이 망원경으로 볼 기회가 생겼을 때 직접 관찰하게 될 모습”을 지면에서 있는 그대로 만나보는 것. 『이렇게나 놀라운 우주라니』만이 주는 새로운 경험입니다. 지면이기에 더더욱 아름답고 신비한 기상 현상들도 함께하는데…… 책을 다 읽은 독자들만의 비밀스러운 즐거움으로 남기겠습니다. 여행을 마치며 사라는 알렉스에게 천체 관측이나 천문학 공부를 할 수 있는 기관을 알려 주겠다고 약속합니다. 그 약속을 이어받은 것이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 프랑스의 천문 기관 소개 자료지요. 저자들은 한국어판의 발간을 기념해, 여기에 특별한 페이지를 덧붙였습니다. 바로 우리나라의 천문대 소개 지도입니다. 일반인들도 편하게 찾아갈 수 있는, 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활발하게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전국의 천문대들을 『이렇게나 놀라운 우주라니』에서 만나 보세요.
소용돌이치는 사춘기의 뇌
다림 / 양은우 (지은이), 나수은 (그림) / 2022.09.26
14,000원 ⟶ 12,600원(10% off)

다림청소년 과학,수학양은우 (지은이), 나수은 (그림)
사춘기에 접어들면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찾아온다. 청소년기에 2차 성징을 겪는 것처럼 뇌도 과도기를 거친다. 몸이 성장하듯 뇌도 성장하는 것이다. 청소년기에 인간의 사고 능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두엽은 한창 발달 중인 반면 감정을 느끼고 처리하는 변연계는 거의 발달이 끝났다. 그러다 보니 어떤 자극에 대해 감정적으로 반응하기 쉽고 충동성도 높다. 호르몬이 왕성해지면서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뇌 안에서 자주 쓰지 않는 신경 회로를 잘라내는 가지치기가 일어나면서 전체적으로 뇌의 기능도 매우 불안정하다. <소용돌이치는 사춘기의 뇌>는 청소년이 겪는 이러한 뇌의 변화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해 준다. 인간의 뇌가 어떻게 발달하는지 살펴보면서 뇌의 구조를 파악하고 10대가 되면서 겪는 뇌의 변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수면, 학습, 학교 폭력, 우울증, 스트레스 등 현재 많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고민하는 문제들을 뇌 과학의 관점에서 풀어내며 실용적인 팁도 함께 알려 준다.작가의 말 06 프롤로그 08 1장 변화하는 사춘기의 뇌 1.왜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걸까? 18 2.친구들과는 말이 잘 통하는데 왜 엄마 아빠랑은 말이 안 통할까? 24 3.왜 어른들은 청소년을 철부지라고 여길까? 32 4.사춘기가 되면 왜 외모에 관심이 생기는 걸까? 38 2장 사춘기의 뇌를 조종하는 힘 1.왜 다른 아이들을 괴롭히는 걸까? 46 2.습관처럼 욕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54 3.친구를 ‘왕따’시켜도 괜찮을까? 63 4.거짓말을 하거나 험담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68 3장 공부하는 뇌의 비밀 1.전교 1등과 꼴등의 뇌는 다를까? 78 2.공부를 잘하는 비결이 있을까? 90 3.밤새워 공부하는 게 효과적일까? 101 4.수포자는 왜 생기는 걸까? 115 4장 건강한 ‘뇌춘기’를 위하여 1.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해도 괜찮을까? 124 2.책 읽기가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될까? 133 3.사춘기에는 왜 술과 담배에 관심이 높아질까? 142 4.사춘기가 되면 우울해지는 친구들이 많은 이유는 뭘까? 150폭풍처럼 사납고 칼바람처럼 매서운 사춘기의 뇌를 파헤치다! 사춘기에 접어들면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찾아옵니다. 청소년기에 2차 성징을 겪는 것처럼 뇌도 과도기를 거칩니다. 몸이 성장하듯 뇌도 성장하는 거죠. 청소년기에 인간의 사고 능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두엽은 한창 발달 중인 반면 감정을 느끼고 처리하는 변연계는 거의 발달이 끝났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떤 자극에 대해 감정적으로 반응하기 쉽고 충동성도 높습니다. 호르몬이 왕성해지면서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뇌 안에서 자주 쓰지 않는 신경 회로를 잘라내는 가지치기가 일어나면서 전체적으로 뇌의 기능도 매우 불안정합니다. <소용돌이치는 사춘기의 뇌>는 청소년이 겪는 이러한 뇌의 변화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해 줍니다. 인간의 뇌가 어떻게 발달하는지 살펴보면서 뇌의 구조를 파악하고 10대가 되면서 겪는 뇌의 변화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수면, 학습, 학교 폭력, 우울증, 스트레스 등 현재 많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고민하는 문제들을 뇌 과학의 관점에서 풀어내며 실용적인 팁도 함께 알려 줍니다. 그럼 어른이 되기 위한 성장통을 겪고 있는 사춘기의 뇌, 그 신비로운 변화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슬기로운 사춘기를 위하여 10대가 알아야 할 사춘기 뇌의 모든 것 사춘기는 누구나 다 겪지만 사춘기 때 일어나는 ‘뇌’의 변화에 대해서 제대로 알려 주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단순한 학문으로써 뇌 과학이 아니라 청소년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뇌 과학 이야기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왜 아침마다 늦잠을 자는 걸까? 엄마와 말이 안 통하는 이유는 뭘까? 외모에 관심이 커지는 것도 뇌가 발달하기 때문이라고? 사춘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조차 자신이 겪고 있는 변화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몸의 성장과 달리 뇌의 성장은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몸이 크면서 내 몸에 맞는 옷을 사 입듯, 뇌가 겪는 변화를 알게 되면 나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소용돌이치는 사춘기의 뇌>는 성적, 외모, 친구 관계 등 중요한 게 너무 많은 청소년기를 잘 건너가기 위한 가이드가 되어 줍니다.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하기 위한 유용한 공부 꿀팁부터 외모만을 인식하는 뇌 부위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호르몬의 종류까지 청소년이 궁금한 뇌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사춘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질풍노도의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판데모니움
소원나무 / 유상아 (지은이) / 2026.03.20
16,800원 ⟶ 15,120원(10% off)

소원나무청소년 문학유상아 (지은이)
『판데모니움』은 범죄의 덫에 빠진 친구를 구하려는 인물들의 사투와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청소년 소설의 방향성을 제시해 줄 문제작이라는 평가를 받은 제1회 소원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이다. 작품은 왜 우리는 악을 뿌리 뽑지 못하고 그것이 반복되도록 내버려두는지 질문하며 청소년 범죄를 안일하게 다루는 우리 사회의 태도를 점검하게 한다.프롤로그 … 9 1부 제로 데이 공격 … 10 박제된 인생 … 13 시간의 두 얼굴 … 27 유령의 메시지 … 37 빨간 약의 비밀 … 50 엄마가 떠난 시간 … 70 바나나우유의 정체 … 80 2부 백도어의 침입자 … 96 미로 속으로 … 98 멋진 신세계 … 110 천국의 메뉴판 탕후루, 캔디, 아이스 … 126 악마의 휘파람 소리 … 140 비밀의 방 … 148 3부 Traceback, 악마의 깃털 … 160 지옥 속에 갇힌 아이 … 162 저는 성 착취 동영상 피해자입니다 … 170 연쇄 자살의 시그널 … 181 해킹, 사라진 꿈 … 194 시크릿 파일 … 205 어디에도 없는 사람 … 217 파우스트의 결말 … 226 에필로그 … 231 작가 메시지 … 238 청소년을 노린 총체적인 병리 현상을 곳곳에 배치한 능숙한 솜씨가 주목할 만하다. 문학이 한발 앞서 나가며 청소년을 병들게 하는 악의적 현상을 예시하는 일은 일정한 성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추리 기법을 사용한 독특한 설정과 개성 있는 인물이 돋보였다. 또한 사이버 안에서 사건을 조합하고 처리하는 과정이 과감하고 거침이 없어서 신선했다. 마치 청소년판 누아르 영화 한 편을 본 기분이었다. 올해 청소년 소설의 방향성을 제시해 줄 문제작이라는 확신이 드는 작품이었다. 오늘의 청소년과 함께 읽어야 할 작품이라는 데 이견이 없었기에 이 작품을 대상작으로 선정했다. 심사 위원_이옥수, 김선희, 김혜정 제1회 소원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판데모니움』은 범죄의 덫에 빠진 친구를 구하려는 인물들의 사투와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청소년 소설의 방향성을 제시해 줄 문제작이라는 평가를 받은 제1회 소원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이다. 작품은 왜 우리는 악을 뿌리 뽑지 못하고 그것이 반복되도록 내버려두는지 질문하며 청소년 범죄를 안일하게 다루는 우리 사회의 태도를 점검하게 한다. [서평] 제1회 소원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올해 청소년 소설의 방향성을 제시해 줄 문제작 제1회 소원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판데모니움』이 출간되었다. 소원청소년문학상은 그동안 정직한 눈과 따뜻한 문장으로 청소년의 웅크린 마음을 다독였던 소원나무가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간절한 소원을 담아 만든 문학상이다. 청소년이 맞닥뜨린 어두운 그늘을 적나라하게 다룬 『판데모니움』은 청소년을 노리는 주요 범죄를 총망라해 그 양상을 추적한다. 심사 위원을 맡은 이옥수, 김선희, 김혜정 작가는 “한발 앞서 나가며 청소년을 병들게 하는 악의적 현상을 예시하는” 작품이라며 ‘청소년 소설의 방향성을 제시해 줄 문제작’이라고 확신했다. 모든 악마가 모이는 지옥의 도성, 판데모니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범죄의 시스템이 눈앞에 펼쳐진다. 『판데모니움』은 대한민국 청소년을 삼키려는 악의 실체를 발가벗기며, 그 구조가 얼마나 촘촘한지 보여 준다. 이 작품은 3부 구성을 취하는데 1부에서는 과도한 학업 경쟁과 입시 비리를, 2부에서는 도박과 마약 문제를, 3부에서는 디지털 성범죄를 다룬다. 여러 소재를 종합하여 언급하는 이유는 이것들이 분절되어 벌어지는 사건이 아니기 때문이다. 청소년을 노린 범죄는 서로 거미줄처럼 엮여 있고, 하나가 작동하기 시작하면 맞물린 톱니바퀴처럼 다음 범죄가 연속해서 발생한다. 작품은 이러한 연결 고리에 주목하고 그 작동 방식을 낱낱이 해부한다. 『판데모니움』은 그간 단편적으로 다루었던 여러 청소년 문제가 이면에서 어떻게 연결되는지, 하나의 요인이 다른 요인을 어떻게 촉발하고 심화하는지 잘 짜인 이야기로 우리에게 보여 준다. 왜 우리는 악을 뿌리 뽑지 못하고 반복하는가 끔찍한 범죄가 반복되는 우리 사회에 엄중한 경고를 던지는 작품 N번방, 딥페이크 음란물, 청소년 도박 등 청소년을 노린 사이버 범죄는 수십 년 동안 지속되었다. 개인의 일탈로 치부하던 문제를 사회적 재난으로 인식하고 국가 대응 과제로 삼으려는 노력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지만, 날로 진화하는 범죄로 어두운 그늘은 여전히 선명하다. 작품은 묻는다. 왜 우리는 악을 뿌리 뽑지 못했을까? 왜 그것이 반복되도록 내버려두는 걸까? 범죄가 반복되는 우리 사회에 건네는 강력한 경고이자, 다음 세대를 지키지 못한 우리 모두를 향한 엄중한 질문이다. 적당한 선에서 범죄에 눈을 감은 안일한 태도가 청소년을 범죄의 타깃으로 내몬 건 아닐까. 『판데모니움』은 청소년 범죄를 안일하게 다루는 우리 사회의 태도를 점검하게 한다. 은밀한 욕망을 채우기 위한 데스 게임이 시작된다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사건과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충격적인 반전! 『판데모니움』은 묵직한 메시지를 품으면서도 장르 소설로서의 매력을 조금도 놓치지 않는다.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사건과 촘촘하게 깔린 복선은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앞에서 심어 놓은 복선이 뒤에서 어떻게 풀리는지 확인하며 한 차원 높은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파우스트의 정체가 공개되는 끔찍한 반전은 독자를 단숨에 사로잡는다. 심사 위원들은 "마치 청소년판 누아르 영화 한 편을 본 기분"이라고 극찬하며 새로운 청소년 장르 문학의 탄생을 예고했다. [심사 평] 청소년을 노린 총체적인 병리 현상을 곳곳에 배치한 능숙한 솜씨가 주목할 만하다. 문학이 한발 앞서 나가며 청소년을 병들게 하는 악의적 현상을 예시하는 일은 일정한 성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추리 기법을 사용한 독특한 설정과 개성 있는 인물이 돋보였다. 또한 사이버 안에서 사건을 조합하고 처리하는 과정이 과감하고 거침이 없어서 신선했다. 마치 청소년판 누아르 영화 한 편을 본 기분이었다. 올해 청소년 소설의 방향성을 제시해 줄 문제작이라는 확신이 드는 작품이었다. 오늘의 청소년과 함께 읽어야 할 작품이라는 데 이견이 없었기에 이 작품을 대상작으로 선정했다. 심사 위원_이옥수, 김선희, 김혜정 은호 너에겐 미안하지만, 유일하게 친밀감을 느낀 친구가 바로 너야. 살기 위해 하나씩 감추다 보니 어느 순간 내 삶은 비밀이 되어 버렸어. 죽음은 나답게 살기 위한 마지막 선택이고 전면전이야. 내 죽음을 어리석은 것으로 버려두지 말아 줘. 완벽한 모순에서 벗어나 안식하도록 도와줘. “뭔데? 무슨 일 있지?”“판도라의 상자가 배송되면 개봉할래, 무시할래?”“당연히 개봉한다.”“열면 빡치는 현실이 덤벼든대도?”“첫째, 인생에 찾아온 문제는 피할 수 없다. 둘째, 어차피 '희망'은 상자 안에 있다. 결국 문제의 해결책도 상자 안에 있다는 거지. 셋째, 차은호에겐 언제든 SOS를 칠 수 있는 친구가 있다. 어때?”뭔가 아리송했지만, 지훈이의 논리가 설득력 있게 다가왔다.
치대 29인 합격 레시피
지상사 / 김수일 펴냄 / 201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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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사청소년 학습김수일 펴냄
\"닥치고 의치한!\"이라는 말을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명문대나 비전 같은 건 따지지 말고 무조건 의대, 치대, 한의대를 가라는 뜻이다. 과거와는 달리 페이닥터조차 경쟁이 심해져 수학 강사로 일하는 의대 졸업생도 있고, 문을 닫는 개인 병원들도 많은 실정이나 학생들은 여전히 의치한을 꿈꾼다. 이에 따라 단국대 치대 합경생들의 공부법과 진학 전략을 담은 합격 수기를 책으로 엮어, 치의대 및 명문대를 꿈꾸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참고 자료를 제공한다. 책머리에 ‘닥치고 의치한’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1장 수능 상위 0.5%의 비법 문을 열면서 합격생들에게 묻는다 학교생활 수능과 내신 영역별 공부법 -언어영역 -수리영역 -외국어영역 -과학탐구영역 -기타 모의고사 만점이 말하는 공부 방법 제2장 합격맛을 내는 29가지 공부법 -입시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박노억 대입 성공 = 정보 획득 + 노력 -공부에도 때가 있다 -박승원 때 놓치고 후회 말고,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6월 모의고사 후가 중요하다 -김주형 n수생이 같이 보는 6월 모의고사부터가 진짜다 -자신만의 목표를 찾자 -강혜진 목표 없는 공부는 결승점 없는 마라톤 -경쟁 상대를 찾아라 -박종진 혼자 하는 공부는 반드시 나태해진다 -신나게 즐길 미래를 상상하자 -기혜림 원하는 것을 이뤄야 행복하고 즐겁다 -인내심이 꿈을 이루게 해 준다 -김형준 부담감을 견디니 원하는 곳이 보였다 -소신껏 살자 -김보영 뜻대로 해야 후회도 미련도 없다 -목표보다 큰 꿈을 품자 -김혜연 호랑이를 그려야 고양이라도 나온다 -나에게 맞는 공부법은 따로 있다 -김경민 형제지간에도 공부법은 다르다 -부족한 부분을 완벽하게 마스터하자 -김지연 6월 모의고사는 부족한 부분을 마스터할 기회 -어중간하게 살지 말자 -모혜림 3년의 지옥 같은 생활도 따지고 보면 저렴한 희생 -자신감을 갖고 공부하자 -백원도 자신을 믿고 공부해야 결과도 좋다 -틀린 문제를 확실히 잡자 -김창우 아는 문제 백날 풀어야 헛일,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일이 관건 -내 공부 방식을 믿어라 -김동주 고민해서 얻은 공부법이 틀릴 리 없다 -자신의 공부법은 스스로 찾자 -박능호 인생과 공부법은 대신 찾아주지 않는다 -공부한 것을 후회하는 사람은 없다 -박영욱 마음가짐만 바르다면 과외활동은 활력소 -입시 준비가 힘든 것은 이유가 있다 -선훈이 인생에서 처음 겪는 고비, 어떻게 넘기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 -수능 6교시, 원서영역에 주의하라 -김영빈 원서가 대학을 좌우한다 -네가 하고 싶은 일은 뭐니? -선세미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성과도 좋다 -자신의 꿈에 맞는 대학에 가자 -강원욱 기회는 한 번만이 아니다. 원하는 대학에 가야 인생이 풀린다 -고3이 제일 재미있었다 -김성모 사소한 것에도 행복을 느끼며 공부하자 -문제 풀 때 헛다리짚지 말자 -김민규 문제가 원하는 답은 하나다 -동기는 삶의 비타민 -김태윤 추진력은 동기를 먹고 자라난다 -내신도 소홀히 하지 말자 -박지훈 고등학교 내신은 되돌릴 수 없다 -공부에 정진하자 -서진교 학생의 본분은 뭐니 뭐니 해도 공부 -수능이 끝날 때까지 방심은 금물 -김학선 토익 990점, 대입에서 고배 마시다 -시험에 대한 과도한 압박감을 버려라 -김현욱 지나친 걱정은 현실이 된다 -항상 긍정적으로 공부하자 -김수영 기분 좋은 공부가 신바람 나는 결과를 만든다 Q. 대학을 잘 가려면, 무작정 공부 잘하는 학교로 가야 한다? A. NO, 입시에도 전략이 있다 현재 치대는 11개 대학에 개설되어 있다. 이 중 치전원이 아닌 정시 및 수시로 입학 가능한 치대는 단국대를 포함하여 불과 네 대학밖에 없으며, 2010년 단국대 치대는 70명의 학생 뽑았을 뿐이다. 명문 대학을 지망하는 학생은 많은데 반해 그 문턱은 이렇듯 높기만 하다. 때문에 단지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명문대에 합격할 수 없다. 그렇다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단국대 치대에 합격한 이들은 어떻게 그 경쟁에서 이길 수 있었던 걸까? 그들은 한결같이 이렇게 말한다. “입시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상위 0.5% 합격 레시피》는 그들이 말하는 명문대 합격 전략이 실려 있다. 합격생들은 우선 수시와 정시 중 자신이 원하는 길을 선택하여 그것을 집중하라고 전한다. 대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선택해 필요 정보를 획득하고 노력하여 집중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예를 들어, 수시합격자 박노억 학생의 경우, 중학교 때 이미 수시입학으로 자신의 진로를 정하고 수시형 일반 고등학교에 진학하였다. 그리고 내신을 대비하여 나름의 계획을 세워, 적당히 공부하고 놀면서도 여러 의대와 서울대에 합격할 수 있었다. 이러한 전략은 비단 입학 방법뿐 아니라 자신이 가고자 하는 대학의 입시 전형에도 필요하다. 치대는 대개 수리와 외국어, 혹은 수리와 과학탐구에 가중치를 두기 때문에, 공부 시간도 이에 맞춰 배분하는 학생이 대부분이었다. 따라서 치의대 및 명문대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적성과 특기에 따라 정시와 수시의 입학 유형을 정하고, 대학이 가중치를 두는 과목에 중점을 두어 전략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Q. 공부 잘하는 아이의 공부법을 따라하면 무조건 최고가 된다? A. NO, 개인마다, 과목마다 최고의 공부법은 다르다 같은 치료법이라도 낫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는 것처럼, 공부도 마찬가지이다. 아무리 좋은 공부법이라도 모든 사람에게 통용될 수 없고 어떤 이에게 약이 되는 방법이 누군가에는 독이 될 수도 있다. 한의학에서 효율적인 치료를 위해 각자의 체질을 알아보듯, 공부법을 정하기에 앞서 가장 먼저 자신이 어떤 타입인지 스스로 알아야 한다. 실제 합격생들 중에는 지리산 속 고시원에서 공부만 하여 합격한 이가 있는가 하면 학교 동아리 활동을 병행하는 등 즐기는 환경 속에서 공부하여 합격한 이도 있다. 각자의 스타일 분석 후에는 자신과 비슷한 이의 공부법을 참고하는 것이 좋으며, 때문에 합격에 성공한 학생들의 다양한 공부법을 접하도록 해야 한다. 《상위 0.5% 합격 레시피》에 실린 많은 합격수기의 주인공들도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택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 합격생들의 공부법을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또 영역별 공부법도 달라야 한다. 예를 들어 생물은 암기가 중요한 과목이므로 평소에 꾸준히 하는 것보단 개념 위주로 공부했다가, 수능 몇 달 전부터 바짝 암기해야 좋은 점수를 올릴 수 있다. 대부분의 합격생들은 수리 공부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했는데, 수리를 공부할 때는 개념을 확실히 이해한 후에 문제를 풀고 오답노트를 만들어 꾸준히 복습했다고 말한다. 이렇듯 영역별로 공부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와 개념의 중요성 등이 다르므로 자신의 스타일뿐 아니라, 영역별 스타일도 분석하여 그에 맞춘 공부를 해야 비로소 성적이 오른다. Q. 공부는 언제든지 할 수 있다? A. NO, 시기마다 해야 할 공부는 따로 있다 공부에 뜻을 품어도, 언제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 모르는 학생들이 많다. 성장에도 때가 있듯 과목에 따라서도 시기별로 해야 하는 공부가 있는데 이 시기를 놓치면 그 효율이 떨어짐은 물론이요, 성적도 놓칠 수 있다. 《상위 0.5% 합격 레시피》는 어느 시기에 무슨 공부를 집중해서 해야 하는지 개괄적인 공부 흐름을 제시해주고 있다. 흔히들 과학탐구는 3학년 때 해도 늦지 않다고들 한다. 그러나 많은 합격생들은 이 영역 역시 개념만큼은 고3 이전에 다져놓는 것이 좋으며, 3학년 때 시작하면 이미 늦는다고 한다. 언어의 경우 한 번에 많은 문제집을 풀기보다는 감을 유지하기 위해 평소에 꾸준히 문제를 푸는 것을 권하고, 외국어는 중학교 때 문법을 확실히 익힌 후 듣기평가 공부와 단어 암기를 꾸준히 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이렇듯 많은 합격생들은 초반엔 점수와 상관없이 개념을 다져놓고 수능이 다가올수록 기출문제 위주로 실전 감각을 익히는 것을 권하고 있다. 또 카이스트를 거쳐 치대에 합격한 김주형 학생의 경우 N수생이 같이 보는 6월 교육과정평가원 모의고사부터가 진짜며, 이때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공부에 집중해야 수능에서 비로소 웃을 수 있다고 말한다. 다른 합격생들 역시 6월 모의고사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있으며, 이 시기에는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아 마음이 뒤숭숭해지지만 이에 휩쓸리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톰 소여의 아지트
나무늘보 / 강나리 지음 / 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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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늘보청소년 인문,사회강나리 지음
겨우내 내렸던 눈이 녹고 새싹이 돋아나고 있을 무렵 '청소년인문건축학교 톰 소여의 아지트'란 이름으로 만난 책마을해리, 버들눈도서관, 해리고등학교 꿈 많은 여고생들, 해리면주민자치위원회, 귀농귀촌모임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그들이 함께 모여 짓고, 사는 것에 대한 의미를 알아가고 나무를 이해하고, 하나의 아지트를 완성하기까지의 과정을 한 권에 담았다. '청소년인문건축학교, 톰 소여의 아지트'에서는 다양한 개성을 가진 톰들과의 만남부터 책을 통해 바라본 건축이야기, 신기하고 편리한 장비를 다뤘던 일들, 아지트를 짓기 위한 연습으로 지었던 달해 집짓기, 톰 소여의 완공 이야기까지 1년의 과정을 시간의 흐름으로 담았다. '청소년인문건축학교, 친구들의 이야기'에서는 참여했던 해리고등학교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내가 살고 싶은 집을 상상해보기도 했고, 직접 우드락으로 모형을 만들었다. 도구에 대한 생각과 표현, 건축학교 특강이야기, 톰 소여의 아지트를 지었던 과정들을 저마다의 색으로 표현했다. '청소년인문건축학교, 곽재환 선생님 특강'에서는 교수님이 건축가의 길을 가게 된 이유부터 건축과 음악의 공통점, 집이란 공간의 어원 등 ‘짓다’라는 말이 걸어온 길을 이야기했다.펴내는 글 청소년인문건축학교, 톰 소여의 아지트 다양한 개성을 가진 '톰'들의 이야기 책에서 만난 건축 이야기 뚝딱뚝딱 건축도구와 공구, 기구, 그리고 장비 작은 집, 달해 집 짓기 톰 소여의 아지트 청소년인문건축학교, 친구들의 이야기 편안한 의자는 없다? 집, 상상의 집, 현실의 집 변신, 책마을해리 리모델링하기 도구 이야기,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처럼 살고 싶은 집, 우드락으로 집 짓기 건축학교 특강 이야기 우리들의 추억이 된 톰 소여의 아지트 청소년인문건축학교를 마치며 청소년인문건축학교, 곽재환 선생님 특강 곽재환 교수가 말하는 건축과 음악의 공통점 청소년인문건축학교, 함께한 친구들 저자소개 읽고 하고 쓰고 펴내는 책마을책학교 책마을해리 청소년인문건축학교 짓고, 사는 것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 청소년들의 꿈을 짓는 모험의 시작 <책마을책학교>는 학교 교육 안에서든 밖에서든 청소년들이 청소년다운 생각과 고민을 펼치는 인문공간으로, ‘읽고 하고 쓰고 펴내는’ 책마을책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 고전부터 읽어나가는 <읽기>에서 감각을 써 세상과 마주하는 <하기>, 글, 사진, 그림으로 기록하는 <쓰기>, 개인의 기록에 머물지 않고 우리 인류의 기록으로 확장하는 <펴내기-출판>으로 이어진다. 겨우내 내렸던 눈이 녹고 새싹이 돋아나고 있을 무렵 청소년인문건축학교 톰 소여의 아지트란 이름으로 만난 책마을해리, 버들눈도서관, 해리고등학교 꿈 많은 여고생들, 해리면주민자치위원회, 귀농귀촌모임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짓고, 사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사람은 왜 집을 짓고, 끊임없이 더 살기 좋은 집을 지으려 노력하는 것일까? 한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저 마다 짓고, 사는 것에 대한 생각들을 가지고 고민했다. 청소년인문건축학교 톰 소여의 아지트는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훈데르트바써』,『목수김씨의 나무작업실』등 다양한 책과 함께 했다. 책을 통해 건물을 짓는 건축가가 가져야할 자세, 어떤 건축이 올바른 건축이고 어떤 건축이 위험한 건축인지, 나무는 어떤 감성을 가지고 우리에게 다가오는지를 알 수 있었다. 곽재환, 이진오 두 분의 특강 선생님과 시간도 가졌다. 신문으로 골조를 만들어 건축을 하고, 음악 콘서트와 건축이라는 색다른 주제의 강연도 했다. 재는 도구, 자르는 도구, 잇는 도구, 고르는 도구의 사용법을 몸에 익히고 함께한 공동체 모두 협동해 작은 개집을 짓고, 점점 범위를 넓혔다. 아무 것도 없는 평평한 땅에 주춧돌을 놓고 토대를 올렸다. 기둥을 세우고 지붕을 만들고 그렇게 무에서 유를 창조하듯 톰 소여의 아지트가 완성됐다. 『톰 소여의 아지트』는 함께 모여 짓고, 사는 것에 대한 의미를 알아가고 나무를 이해하고, 하나의 아지트를 완성하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다. 청소년인문건축학교, 톰 소여의 아지트에서는 다양한 개성을 가진 톰들과의 만남부터 책을 통해 바라본 건축이야기, 신기하고 편리한 장비를 다뤘던 일들, 아지트를 짓기 위한 연습으로 지었던 달해 집짓기, 톰 소여의 완공 이야기까지 1년의 과정을 시간의 흐름으로 담았다. 청소년인문건축학교, 친구들의 이야기에서는 참여했던 해리고등학교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내가 살고 싶은 집을 상상해보기도 했고, 직접 우드락으로 모형을 만들었다. 도구에 대한 생각과 표현, 건축학교 특강이야기, 톰 소여의 아지트를 지었던 과정들을 저마다의 색으로 표현했다. 청소년인문건축학교, 곽재환 선생님 특강에서 교수님이 건축가의 길을 가게 된 이유부터 건축과 음악의 공통점, 집이란 공간의 어원 등 ‘짓다’라는 말이 걸어온 길을 이야기했다. 우리가 생각한 집은? 마침내 우리는 작은 오두막으로 향했어요. 자르고, 재고, 잇는 도구들에 대한 감각을 익혔어요. 때로는 망치로 손가락을 내리치곤 했지만, 그 모든 낯선 일들이 흥미진진했답니다. 우도막이 들어설 자리를 찾고 고르고 주춧돌을 놓기 위해 시멘트를 이겨 바닥을 다지는 일도 했어요. 그리고 바닥 틀로부터 벽체, 지붕, 창호로 이어지는 톰 소여의 아지트 짓기는 가을을 온통 쏟아 붓고 말았어요. 하릴없이 가버린 가을 대신 우리에게는 꿈 하나씩이 자리 잡기 시작했어요. 우리가 세상에 부려놓은 생각이 그림으로 그려지고, 우리 손과 발, 몸으로 텅빈 공간이 구조로 채워지는 과정을 고스란히 체험해보았어요. 그 소중한 과정은 그냥 기억으로 휘발되지 않고, 우리 글과 그림, 사진으로 기록되었답니다. 마침내 이렇게 한권의 책으로요. - 펴내는 글 가운데 펴내는 글 겨우내 폭설로도 덮이지 않고, 내년이라는 다른 시간의 층으로도 잊히지 않는 봄날 따뜻한 기운이 우리 손들을 타고 발끝으로, 머리카락 사이로 스미고 있었지요. 해리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가진 마을, 사람들이 모였어요. 그 가운데는 고등학교 풋풋한 생각과 마음씨를 가진, 여린 손을 가진 청년들도 있었지요. 건축이라는 몸의 언어가 인문이라는 생각의 언어와 만나는 흥미진진한 사건의 발화, 막 불이 붙어 타오르려는 시점이었어요. 그리고 온갖 푸른 것들이 우리 곁을 채우고 차고 넘치는 시절이 흘렀어요. 그 사이 우리는 우리가 살고 싶은 집, 우리가 갖고 싶은 의자, 우리가…, 우리가 중심에 놓이는 일을 마구 벌리고 있었어요. 그림책으로부터 청소년소설까지 그 안에 깃들어 있으나, 아무도 읽지 않으면 그대로 감추어지고 말 이야기들이, 특히나 나무에 대해 대상과 만나는 방법에 대해 활자의 내밀한 목소리를 빌어 우리에게 다가왔어요. 그리고 두 차례 특강은 우리에게 건축이라는 틀의 이론적 바탕과 실제하는 것들을 꾸밈없이 만나게 했어요. 우리는 그렇게 책을 읽고, 건축 선생님을 만나는 과정을 글과 그림으로 잘 개켜두었지요. 쓰기라는 중요한 과정을 통해, 우리 몸속에 차분하게 가라앉은 말들을 생각의 수면위로 끄라어내게 되었어요. 우리가 생각한 집은? 마침내 우리는 작은 오두막으로 향했어요. 자르고, 재고, 잇는 도구들에 대한 감각을 익혔어요. 때로는 망치로 손가락을 내리치곤 했지만, 그 모든 낯선 일들이 흥미진진했답니다. 우도막이 들어설 자리를 찾고 고르고 주춧돌을 놓기 위해 시멘트를 이겨 바닥을 다지는 일도 했어요. 그리고 바닥 틀로부터 벽체, 지붕, 창호로 이어지는 톰 소여의 아지트 짓기는 가을을 온통 쏟아 붓고 말았어요. 하릴없이 가버린 가을 대신 우리에게는 꿈 하나씩이 자리 잡기 시작했어요. 우리가 세상에 부려놓은 생각이 그림으로 그려지고, 우리 손과 발, 몸으로 텅빈 공간이 구조로 채워지는 과정을 고스란히 체험해보았어요. 그 소중한 과정은 그냥 기억으로 휘발되지 않고, 우리 글과 그림, 사진으로 기록되었답니다. 마침내 이렇게 한권의 책으로요. 우리가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초입까지 걸었던 길에는 해리면의 주민자치위원들, 귀농귀촌모임 사람들, 책마을해리와 버들눈도서관, 출판사 도서출판기역의 편집자 디자이너들이 함께했답니다. 모두 해리라는 아리따운 이름의 작은 마을을 생각과 마음, 몸을 통해 채우는 건강한 주체들이에요. 우리들이 우리들에게 마련한 커다란 선물이, 이 겨울 초입에 따뜻한 온기를 남기고 고스란히 남았어요. 한권의 책으로요. 겨우내 폭설로도 덮이지 않고, 내년이라는 다른 시간의 층으로도 잊히지 않는 한 권의 멋진 책으로요. 2017년 6월 책마을해리 이대건
무심코 표절을 한 십대에게
주니어태학 / 송시현, 박지환 (지은이) /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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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태학청소년 인문,사회송시현, 박지환 (지은이)
온라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청소년들은 무심코 저작권법을 위반하곤 한다. 저작권이라는 개념을 듣긴 했어도 어떤 행동이 잘못인지 모르기 때문에 쉽게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 이는 저작권이라는 단어를 듣기는 했어도, 저작권이 무엇인지에 관해 배울 기회가 없어서 벌어지는 일이다. 그렇다면 크리에이터를 지망하거나 이미 온라인에서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십대들은 저작권법을 어떻게 배우고, 이해해야 할까? 《무심코 표절을 한 십대에게》는 이러한 고민을 안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저작권법의 기초 개념부터 차근차근 설명한다. 저작권이 무엇인지, 저작물이란 어떤 것을 말하는지 등을 쉽게 알려 준다. 특히 저작권법 위반 사례와 4컷 만화로 저작권법이라는 다소 딱딱한 주제를 흥미롭게 소개한다. 책에 담긴 다양한 사례는 자신도 모르게 저작권법을 위반하면 어떤 처벌을 받는지도 보여 준다. 이 책은 콘텐츠의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더없이 든든한 저작권법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책을 내며 1장 처음 만나는 저작권 저작권을 왜 알아야 하죠? 남의 저작물은 어떻게 써야 하나요? AI가 만든 창작물도 저작권이 있나요? + Link AI 창작물이 저작권을 인정받은 사례가 있나요? 2장 무심코 표절을 한 십대에게 무료 폰트를 썼는데 합의금을 달라고요? 영상을 따왔는데 저작권 위반이요? 춤만 따라 췄는데 문제라고요? 영감을 받아 만든 것도 문제가 되나요? 만화영화를 다운받아도 형사고소를 당한다고요? + Link 누구나 알고 있는 디자인을 써도 되나요? 3장 크리에이터라면 이정도는 알아야죠! 콘텐츠 만들 때 도움 되는 똑똑한 저작권 활용법 후기 이미지 출처 주“이거 유튜브에 올려도 돼요?” “AI로 만들었는데 대회에 제출해도 되나요?”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싶은 십대에게 변호사가 알려 주는 실전 저작권법! 교육부의 ‘2024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 중 4.8퍼센트가 크리에이터를 꿈꾸고 있다고 한다. 전체 직업 선호도 중 세 번째로 높은 비율이다. 이처럼 많은 십대가 크리에이터를 선망하고 있으며, 이미 유튜브, 틱톡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발휘하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십대 크리에이터들도 많다. 온라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청소년들은 무심코 저작권법을 위반하곤 한다. 저작권이라는 개념을 듣긴 했어도 어떤 행동이 잘못인지 모르기 때문에 쉽게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 이는 저작권이라는 단어를 듣기는 했어도, 저작권이 무엇인지에 관해 배울 기회가 없어서 벌어지는 일이다. 그렇다면 크리에이터를 지망하거나 이미 온라인에서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십대들은 저작권법을 어떻게 배우고, 이해해야 할까? 《무심코 표절을 한 십대에게》는 이러한 고민을 안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저작권법의 기초 개념부터 차근차근 설명한다. 저작권이 무엇인지, 저작물이란 어떤 것을 말하는지 등을 쉽게 알려 준다. 특히 저작권법 위반 사례와 4컷 만화로 저작권법이라는 다소 딱딱한 주제를 흥미롭게 소개한다. 책에 담긴 다양한 사례는 자신도 모르게 저작권법을 위반하면 어떤 처벌을 받는지도 보여 준다. 이 책은 콘텐츠의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더없이 든든한 저작권법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 “제 콘텐츠가 저작권법을 위반했다고요?” 저작물, 저작자…… 어렵고 애매한 저작권법의 모든 것! 저작권은 여전히 많은 사람에게 어렵고 모호한 개념이다. 저작권 개념이 모호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눈에 보이지 않는 창작물의 권리를 다루기 때문이다. ‘무엇이 저작물일까?’, ‘이건 써도 되는 것일까?’, ‘인터넷에 있다면 공짜로 써도 되겠지?’ 같은 질문은 청소년 크리에이터뿐 아니라 어른들도 자주 던지는 물음이다. 이 책은 애매하고 어려운 저작권과 저작권법을 이해하는 명확한 기반을 제시한다. ‘저작물’, ‘저작자’, ‘2차적저작물’, ‘공정이용’ 등 저작권법의 핵심 개념들을 풍부한 사례로 설명한다. 음악이나 춤 커버 영상을 찍고 유튜브에 올렸다거나, 무료 폰트를 쓴다거나, 인터넷 링크를 통해 영화를 다운받는 사례 등 온라인에서 자주 활동하는 청소년에게 익숙한 상황을 예로 들어 저작권법을 소개한다. 타인의 저작권을 침해한다면 청소년이어도 처벌받을 수 있음을 이러한 사례로 강조한다. 손해배상은 물론이고 민·형사상 책임까지 질 수 있다는 것도 경고한다. 다양한 사례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4컷 만화는 저작권 침해가 어떻게 발생하고, 어떤 처벌이 뒤따르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 준다. 책은 단순히 법 조항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왜’ 이런 법이 존재하는지, ‘어떻게’ 청소년들이 이를 지켜야 하는지까지 알려 준다. 크리에이터로 살아가고 싶은 청소년들을 위해 슬기롭게 콘텐츠를 만들 때 도움이 되는 저작권 상식 또한 제공하기에 콘텐츠 제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작권법을 안 다는 건 지속 가능한 창작 활동의 첫걸음! 저작권법은 저작권자의 권리만을 보호하는 법이 아니다. 저작물을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길을 열고, 더 많은 사람이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도록 돕는 법이다. 저작권은 무조건 ‘쓰지 마!’라고 금지하는 권리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정당하게 쓸 수 있을까’를 알려 주는 ‘약속’이다. 《무심코 표절을 한 십대에게》는 바로 이 지점에 주목한다. 책은 청소년들이 저작권법을 단순한 규제로만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이 만든 콘텐츠를 지키면서 타인의 창작물을 존중하고, 저작물을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저작권의 의미에 관해 설명한다. ‘공정이용’이라는 개념도 함께 소개하며 얼마든지 타인의 창작물에 나만의 의미를 더해 원작자의 권리를 해치지 않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점까지도 알려 준다. 지금 청소년들은 콘텐츠를 소비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만들어 내는 세대다. 이 책은 청소년이 현명하게 저작권을 이해하고, 창작자로서 당당하게 성장하는 데 꼭 필요한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저작권법을 위반한 청소년 대부분이 그 사실을 놓칩니다. 폰트 저작권 위반으로 많은 청소년이 고소를 당한 사례를 예로 들 수 있겠네요. 폰트는 온라인에서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잖아요. 많은 청소년이 저작권을 모르다 보니 폰트에도 저작권이 있다는 것을 몰라서 법을 위반한 것이죠. 저작권은 사람이 만든 모든 창작물이 아닌, 오로지 ‘저작물’에만 인정이 되는 권리입니다. 그렇다면 저작물로 인정받으려면 어떤 요건이 필요할까요? ⑴ 인간의 사상이나 감정이 있어야 하고 ⑵ 창작성이 갖추어져야 저작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헤르만 헤세 시집
보물창고 / 헤르만 헤세 글, 이옥용 옮김 / 2015.02.25
11,800원 ⟶ 10,620원(10% off)

보물창고청소년 문학헤르만 헤세 글, 이옥용 옮김
클래식 보물창고 34권. 소설 <수레바퀴 아래서>와 <데미안>, <유리알 유희> 등으로 꾸준한 사랑 받고 있는 독일 문학의 거장 헤르만 헤세의 시 105편을 묶었다. 어린 시절에 대한 추억과 동경, 어머니, 시 짓기와 예술가로서의 삶, 사랑, 방황과 방랑과 여행, 자연에 대한 관찰과 성찰, 낙원에 대한 동경과 꿈, 두려움, 삶 속에서 비롯된 갈등, 공허감과 덧없음, 죽음 등의 깊이 있는 세계가 독자들의 바로 곁에서 헤세가 나직나직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생생하게 전해진다.제1부 안개 속에서 둘 다 내게는 한가지│꽃핀 잔가지│혼자│파랑 나비│봄의 말│책들│어머니에게│구르는 낙엽│사랑하는 이에게│북쪽 나라에서│기도│여행 기술│아름다운 그녀│늦가을 산책│그 어딘가에│시든 잎│취소│흰 구름│난 여인들을 사랑하네│예술가│너 없이는│사랑하는 남자│플루트 연주│나비│라벤나│가을│소멸│위안│9월│행복│형제와도 같은 죽음│애인에게│사라져 버린 가락│작별에 즈음하여│어느 여인에게│잠자리에 들며│안개 속에서 제2부 작은 노래책과 함께 꿈│고요한 구름│두 골짜기에서│나의 고뇌│봄날│어느 날 밤 떠돌면서│격언│편지│높은 산에 저녁 오면│그는 어둠 속을 걸었다│여름밤│작은 노래책과 함께│로자 부인│8월 │밤│여름날 저녁│늦은 시간 거리에서│재회│그 순간│비 내리는 나날│맨 먼저 핀 꽃 │알프스 좁은 길│축제가 끝난 뒤│고즈넉한 밤│어린 시절│신음하는 바람처럼│어린 시절의 뜰│회복│냉혹한 사람들│가끔씩│목적지를 향해 제3부 여름의 절정 삼중창│여름의 절정│8월 말│여름은 늙어 버렸고…│여자 친구에게 보내는 엽서│교훈 │여름밤│꽃들은 흐드러지게 피고│어느 초상화에 관해서│고백│밤에 드는 느낌│일찍 온 가을│시들어 가는 장미│어느 친구의 부음 소식을 듣고│니논을 위하여│여름날 저녁│늦여름 나비들│어느 소녀에게│꽃의 삶│어느 시집에 바치는 헌시│사랑의 노래│병든 사람 │꽃, 나무, 새│편집자에게서 온 편지│11월│늙어 가기│첫눈│쾌락│덧없음│눈 속 방랑자│탄식│고통│하지만 우리, 은밀하게 갈망하지│회상│밤비│잠 못 이루는 밤│모든 죽음 역자해설 작가연보▶ “시인이 아니라면 아무것도 되지 않겠다.” -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헤르만 헤세의 인간적인 고백, 『헤르만 헤세 시집』출간! 독일 문학의 거장 헤르만 헤세는 장편소설 『수레바퀴 아래서』와 『데미안』, 노벨 문학상 수상작인 『유리알 유희』등의 걸출한 작품들을 탄생시키며 반세기가 지난 오늘날까지 전 세계인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소설로 연이은 성공을 거두며 남다른 두각을 나타낸 것과는 달리, 당시 독일 시인들로부터 “삼류 시인”이라는 혹평을 면치 못할 만큼 헤세는 시로는 크게 주목 받지 못했다. 하지만 기성 시인들과 독자들의 냉대에도 불구하고 그는 평생에 걸쳐 1,400여 편의 시를 발표했다. 또한 "훌륭한 시 한 편이 세 편의 장편소설보다 더 소중하다"고 역설하며 시에 대한 애정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시를 향한 헤세의 애정은 그의 학창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유서 깊은 신학자 가문에서 태어나 지역의 수재들의 집결지인 마울브론 신학교에 진학하지만 폐쇄적이고 권위적인 교내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망쳐 나온 헤세의 일화는 자전적인 성장소설『수레바퀴 아래서』를 통해 이미 공공연하게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 사건에서 그는 “시인이 아니라면 아무것도 되지 않겠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중퇴 이유이자 삶의 방향을 뚜렷이 밝혔다. 기성 사회의 폐단을 예리하게 포착한 『수레바퀴 아래서』와 인간 내면의 양면성을 인정하며 당시의 독자들에게 ‘감전되는 듯한 충격’을 안긴 『데미안』과 같은 화제작들과는 달리, 헤세의 시에서는 현실을 꿰뚫어 보는 날카로운 시선이나 허를 찌르는 실험 정신은 찾아 볼 수 없다. 그러나 그의 시들은 삶이라는 주제 아래 마치 연작시(連作時)처럼 읽히는 까닭에 헤르만 헤세의 ‘일기장’, 또는 ‘자서전’으로 불리기도 한다. 세대와 시대를 초월하여 깊은 울림을 남기는 고전의 정수를 담은 <클래식 보물창고>에서는 노벨 문학상 수상자이기에 앞서 한 명의 인간으로 존재했던 헤세를 조명하고자 서른네 번째 책으로 『헤르만 헤세 시집』을 선보인다. 헤세의 1,400여 편의 시 중 우리나라 독자들의 감정과 이성에 잔잔하지만 폭넓은 공감을 줄 수 있는 105편의 시를 한데 묶었다. 또한 헤세가 직접 그린 수채화들을 함께 선별하여 시에 대한 보다 감각적인 이해를 가능케 했다. 고단하고 무기력한 일상 속에서 오감(五感)을 쉴 새 없이 혹사 당하는 현대인들은 헤르만 헤세의 진솔한 내면을 들여다보며 자기 자신에게로 향하는 길을 다시 한 번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 “내 그림과 문학 사이에는 한 치의 불화도 존재하지 않는다.” - 헤르만 헤세의 그림과 시가 전하는 인생의 파노라마 『헤르만 헤세 시집』에 실린 시는 총 105편으로, 노벨 문학상 수상자이자 ‘인류의 정신적인 스승’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성공적인 문학가의 길을 걸었던 헤르만 헤세의 내면의 종적을 잔잔히 비추고 있다. 신학교를 중퇴하며 겪었던 청소년기의 갈등을 비롯해 고향으로부터 먼 곳을 떠돌던 20대의 방랑, 두 차례에 걸친 세계 대전의 고통과 혼란, 그리고 전후의 허무와 공허 등 소설가로서 거두었던 성과에 비해 다소 단편적으로 알려져 있던 헤세의 삶의 발자취가 그의 시를 통해 여실히 드러난다. 또한 <클래식 보물창고>에서는 헤세의 ‘자서전’ 격인 시집을 준비하며 시와 조화를 이루는 그의 수채화를 발굴하여 국내 독자들에게는 다소 익숙하지 않은 화가로서의 헤세를 집중 조명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속에서 전쟁의 비인간성을 고발하는 논문과 정치평론집을 연이어 발표한 헤세는 자신의 모든 저서를 독일 내에서 출판 및 판매할 수 없다는 처분을 받게 된다. 조국의 비난적인 여론으로 심약해진 그의 정신은 그림을 통해 위로받을 수 있었다. 비로소 심신의 안정을 되찾은 뒤에도 헤세는 꾸준히 붓을 잡으며 평생에 걸쳐 3000여 점의 수채화를 남겼다. “내 그림과 문학 사이에는 한 치의 불화도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밝힌 헤세의 단언으로 말미암아 그의 그림과 시를 함께 살피는 일은 전쟁의 참상을 겪으며 정신적인 위기를 수차례 극복한 그의 굴곡진 삶까지도 엿볼 수 있게 할 것이다. 여든다섯의 나이로 눈을 감기까지 끊임없이 자기실현을 추구했던 헤르만 헤세는 철학과 종교와 인간에 대해 치밀하게 그려내며 전 세계인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다. 불후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그의 소설 외에도 평생에 걸쳐 써 내려간 여러 시들은 자연과 사회에 화합하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다. 통일과 조화를 꿈꾸며 매 순간 존재와 삶에 대해 쉴 새 없이 통찰하고 고뇌한 그의 작품들이 각박한 현실 속에서 방황하는 현대인들에게 삶의 나침반으로서 작용하기를 기대해 본다.
도박은 쪽박이다
바른북스 / 김동우, 이원석, 한진우, 허재영 (지은이) / 2025.05.31
16,800

바른북스청소년 인문,사회김동우, 이원석, 한진우, 허재영 (지은이)
도박의 유혹과 위험성, 그리고 그로 인해 무너져 내리는 삶의 현실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책이다. 저자는 단순히 도박의 폐해를 나열하는 것을 넘어, 도박을 하게 되는 심리, 구조적 문제, 그리고 회복을 위한 길까지 다룬다. 책 속 실제 사례와 분석을 통해 독자들은 도박중독이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님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가족, 교육자, 상담자, 그리고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질문을 던진다. 무엇보다도 저자의 따뜻한 시선과 날카로운 통찰이 돋보이며, 단순한 경고를 넘어선 깊은 성찰의 여지를 남긴다.추천사 1장 예기치 못한 이야기 2장 도박 바로 알기 도박이 뭐야? 사이버도박은 뭐야? 국내 사이버도박 실태 3장 청소년 도박 실태 도박 경험 청소년들의 도박 실태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청소년 도박 실태조사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청소년 사이버도박 실태 및 대응방안 연구 4장 청소년 도박의 문제점 도박중독 경제적 문제 학업 문제 심리적·정신적 문제 대인관계 문제 미래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 2차 범죄로의 전이 5장 도박에 빠지는 이유와 경로 이 세상에 꿀알바는 없다 대박은 독이다! 친구 따라 감옥 간다 6장 도박으로 돈을 딸 수 없는 이유 도박의 시스템 도박의 배당률과 환급률 심리적인 이유 7장 도박 회복자의 이야기 쿠첸의 도박중독으로부터 회복 1 쿠첸의 도박중독으로부터 회복 2 쿠첸에게 한 질의와 응답 스포츠 도박을 경험했던 ‘경험자 A’ ‘경험자 A’에게 한 질의와 응답 도박에 참여한 경험이 주는 의미 8장 청소년 도박 예방 방법 우리 가족은 내가 지킨다 방관자보다는 보호자 거짓말은 절대 하지 말자 재정 교육 참여하기 도박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 도박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예방 사례 도박 문제 자가진단 단도박 모임 안내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 안내 9장 결론 도박은 쪽박이다 감사의 말씀“처음엔 그저 재미였다. 하지만 어느새, 내 인생이 걸려 있었다.” 도박은 한 사람의 인생을 집어삼키는 불씨다. 아무렇지 않게 시작된 한 번의 선택이, 가정의 붕괴와 삶의 나락으로 이어지는 현실. 우리는 얼마나 그 실상을 알고 있을까? 『도박은 쪽박이다』는 도박중독의 진짜 얼굴을 세상에 드러낸다. 수치심과 침묵 속에 가려진 도박 피해자들의 이야기, 가정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 가족들의 목소리, 그리고 다시 삶을 되찾기 위한 회복의 여정이 이 책 안에 있다. 이 책은 단순한 도박의 폐해를 넘어서, 왜 사람들은 도박에 빠지는가 어떤 심리적·사회적 기제가 작동하는가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그것을 막고, 도울 수 있는가에 대한 해법을 정리한 인간 중심의 통찰서다. ‘중독’이라는 단어조차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우리 사회에서, 이 책은 외면해 왔던 진실을 마주하고, 누군가의 손을 붙잡아 일으킬 용기를 준다. 『도박은 쪽박이다』는 무너진 인생을 바라보는 책이 아니라,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믿음을 말하는 책이다. “도박이라는 그림자 속 인간의 본성을 들여다보다” 『도박은 쪽박이다』는 도박의 유혹과 위험성, 그리고 그로 인해 무너져 내리는 삶의 현실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책이다. 저자는 단순히 도박의 폐해를 나열하는 것을 넘어, 도박을 하게 되는 심리, 구조적 문제, 그리고 회복을 위한 길까지 다룬다. 책 속 실제 사례와 분석을 통해 독자들은 도박중독이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님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가족, 교육자, 상담자, 그리고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질문을 던진다. 무엇보다도 저자의 따뜻한 시선과 날카로운 통찰이 돋보이며, 단순한 경고를 넘어선 깊은 성찰의 여지를 남긴다. “도박이라는 시대의 징후, 우리는 무엇을 잃고 있는가?” 『도박은 쪽박이다』는 단지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은 도박이라는 행위 그 자체가 우리 사회를 비추는 하나의 거울임을 말한다. 불확실성의 시대, 빠른 성공과 즉각적인 보상에 길든 현대인들이 왜 도박의 유혹에 쉽게 무너지는지를 저자는 통찰력 있게 분석한다. 여기서 도박은 단지 도박장이 아니라, ‘한 방’을 노리는 모든 문화적 현상과도 연결된다. 이 책은 우리 사회 곳곳에 퍼져 있는 도박적 사고방식을 날카롭게 짚는다.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이 책이 개인의 도덕이나 자제력만을 문제 삼지 않는다는 점이다. 저자는 도박을 부추기는 사회구조, 마케팅, 법 제도의 맹점까지 놓치지 않는다. 그리고 그 속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섬세하게 담아낸다. 그들의 고백과 회복의 여정은 단순한 사례가 아니라, ‘희망’이라는 인간적인 언어로 다가온다. 『도박은 쪽박이다』는 묻는다. “우리는 지금 무엇을 위해 뛰고 있는가?” 그리고 조용히 말한다. “삶은 도박이 아니라, 하루하루 쌓아 올리는 것”이라고. “교육과 예방의 관점에서 바라본 도박중독의 경로와 해법” 『도박은 쪽박이다』는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도박 예방 교육 자료로서도 탁월하다. 도박중독에 빠지는 메커니즘을 단계별로 설명하고, 그에 따른 심리 변화와 사회적 결과를 꼼꼼하게 짚는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사례 중심 구성은 이 책의 큰 장점이다. 교사나 상담자, 그리고 관련 정책을 고민하는 행정가들에게 유용한 가이드가 될 수 있다. 예방과 개입의 타이밍, 도박에 빠지는 사람들의 언어와 사고 패턴 등 실용적인 정보가 풍부하다. 도박은 단순한 유흥이 아니다. 그것은 ‘한 번쯤’이라는 말로 다가와, 가정과 직장, 인간관계, 인생 전체를 무너뜨리는 조용한 재앙이다. “그들은 돈을 잃은 게 아니다. 삶을 잃었다.” “이 책은 포기가 아니라, 회복의 출발선이다.” “한 번쯤이 인생을 무너뜨린다.”
열일곱, 울지 마!
홍익출판사 / 노경실 지음 / 2011.04.15
12,800원 ⟶ 11,520원(10% off)

홍익출판사청소년 문학노경실 지음
10대 미혼모들의 절망적 현실을 슬픈 다큐멘터리로 엮어내는 노경실 작가의 성장소설. 열일곱 살 소녀가 임신 사실을 알게 되는 순간부터 봉착하게 되는 절망적 현실에 작가는 현미경을 들이댄다. 잔인하리만치 냉정한 세상의 벽 앞에서 나날이 지리멸렬해져 가는 소녀의 모습에서 우리는 10대 미혼모 이야기가 결코 다른 세상 얘기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책은 열일곱 살 미혼모 얘기다. 놀랍게도 그 아이는 전형적인 중산층 가정에서 무탈하게 자라온 지극히 평범한 여고 1학년생이다. 10대 청소년들의 성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는 이 책은, 소설이라기보다는 실화에 바탕한 한 편의 슬픈 다큐멘터리로 소개하고 싶은 책이다.무이는 머릿속이 아득해졌다. 옳고 그름을 판단한다거나, 선과 악에 대해 생각한다는 것 따위는 지금 상황에서는 더운 여름날 걸친 털옷처럼 아무 가치 없는 일이었다. ‘우선 살아야 한다. 살아나기 위해서는 이 위기를 벗어나야 한다. 진심으로 호소하면 되지 않을까?’무이는 장 선배의 손바닥에 짓눌려 있는 입술을 움직거렸다.“선배님... 한 번만 한 번만 살려주세요....” 무이는 제 방을 처음 들어선 사람처럼 구석구석 살폈다.‘모든 게 그대로야! 그런데... 정작 나만 변한 거야? 아니, 변하고 있는 건가? 이러다가 내가 괴물이 되는 건 아닌가? 에일리언처럼 내 뱃속에서 괴물이 자라는 건 아닐까?’ ‘제발, 아무 일 없게 해주세요. 제발... 대학교 못 가도 좋고, 평생 사랑하는 사람 못 만나도 좋아요. 제발 내 몸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게 해 주세요. 나는 아직 학생이에요. 나는 잘못한 게 있다면 그 날, 다른 사람들이 알까 봐 소리를 지르거나 저항하지 못한 거예요. 이 세상에 장 선배와 나만 알고 있는 게 차라리 나을 거라고 생각했던 것뿐이에요. 만약, 내 몸에 무슨 일이 생기면 우리 엄마랑 아빠는 죽어요. 돌아가신다고요! 나 하나 때문에 우리 집은 멸망하는 거예요. 한 번만, 한 번만 나를 살려주세요. 다시는 이런 바보 같은 일은 당하지 않을게요. 그런 일이 생긴다면 사람들이 다 알아도 소리칠게요. 차라리 그런 수치를 당할게요. 제발, 제발... 한 번만 나에게 다시 살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제발!’무이는 소리죽여 울었다.
열정과 혁신으로 승부한 50인의 CEO 멘토
책숲 / 존 립친스키 지음, 엄성수 옮김 / 2015.03.02
12,000원 ⟶ 10,800원(10% off)

책숲청소년 정치,경제존 립친스키 지음, 엄성수 옮김
문명을 바꾼 발견자들 시리즈. 전 세계 산업을 움직이고 있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50인을 소개한다. 또한 산업 발전에서 있었던 가장 중요한 발전 및 경향 10가지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헨리 포드, 록펠러, 코코 샤넬,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와 같은 위대한 인물들의 삶과 업적을 돌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대중의 상상력을 사로잡은 사업가는 물론 자산가로 이름을 날린 사업가들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의 기업가들 중에는 삼성의 이건희를 소개하고 있다.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사업가들은 늘 혁신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업가들로, 그들은 미개척 시장이나 성장하는 시장의 잠재력을 간파하고 잘 활용할 줄 안다. 이 책에 선정된 인물들은 모두 전 세계 기업 및 산업계에 영향을 주고 변화를 일으킨 인물들이다. 이 책은 그들의 성공에 주목하기보다 그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어떻게 나왔으며, 그것이 무엇이었는지, 또 그 아이디어를 어떻게 사업적으로 활용했는지 소개한다.선구자들 레이 크록|토머스 에디슨|존 제이콥 애스터|프레드릭 윈슬로 테일러 프랭크 울워스|혁신|존 맥아더|찰스 배비지|조시아 웨지우드 기업가들 리처드 아크라이트|생산 라인|알프레드 크루프|헨리 포드|앤드류 카네기 코넬리우스 밴더빌트|새뮤얼 커나드|주식회사 사업가들 샘 월튼|리처드 브랜슨|피니어스 테일러 바넘|월트 디즈니|리스크|아니타 로딕 코코 샤넬|메리 케이 애시|브랜드화 금융 천재들 존 모건|존 데이비슨 록펠러|스티븐 제이 굴드|회사 주식|로스차일드 가문 워렌 버핏|루퍼트 머독|인수 및 합병 독보적인 인물들 이건희|모리타 아키오|잭 웰치|빌 게이츠|스티븐 잡스|제프 베조스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독점 전략가들 마이클 포터|게리 하멜|로널드 코스|러셀 액코프|로버트 캐플란|오마에 겐이치 다국적 기업|타이치 오노|허버트 사이먼 이론가들 카오루 이시가와|피터 드러커|알프레드 챈들러|수익성|수만트라 고샬|마이클 해머 찰스 핸디|톰 피터스|제임스 G. 마치* 이 책은 문명을 바꾼 발견자들 시리즈 네 번째 도서입니다. 문명을 바꾼 발견자들 시리즈는 과학에서부터 의학, 철학, 종교, 경제, 비지니스, 법, 정치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발견을 이루며 우리 문명사를 이끌어 온 50인의 흥미로운 삶과 업적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소개한 도서입니다. 1권 관습과 통념을 뒤흔든 50인의 과학 멘토 2권 질병과 죽음에 맞선 50인의 의학 멘토 3권 공평한 분배를 꿈꾼 50인의 경제 멘토 내일을 오늘로, 꿈을 현실로, 창의적인 CEO의 세계 자신의 상상력을 현실로 바꾼 창의적인 사업가들, 맨주먹으로 시작해 거대한 기업 제국을 세운 뛰어난 기업가들, 금융 천재들, 성공한 세일즈맨에 이르기까지, 실용적이며 지혜로운 사업 아이디어로 역사상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인물들을 누구일까? 이 책은 전 세계 산업을 움직이고 있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50인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산업 발전에서 있었던 가장 중요한 발전 및 경향 10가지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헨리 포드, 록펠러, 코코 샤넬,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와 같은 위대한 인물들의 삶과 업적을 돌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대중의 상상력을 사로잡은 사업가는 물론 자산가로 이름을 날린 사업가들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의 기업가들 중에는 삼성의 이건희를 소개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선택받은 기업가들은 누구일까? 우리는 매일 어떤 제품과 서비스를 살 것인지를 결정하고 거래하며 살아가고 있다. 우리가 먹는 음식, 책, TV와 영화, 휴대폰, 지하철이나 버스 등 이 모든 것은 어떤 기업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며 여러 경쟁 속에서 선택받은 것이다. 게다가 현대 문명 세계에 사는 우리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들을 단순히 살아남기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생활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수준이란 사회의 다른 집단들과 비교해 자신이 이 정도는 누렸으면 하고 기대하는 수준이다. 사람들의 이런 기대 때문에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의 수요가 늘어나게 되며, 그러면 기업들은 그 제품이나 서비스를 열심히 공급해 계속 이익을 내려고 애쓰게 된다. 이익을 내는 것이 기업의 최종 목표이기 때문이다. 기업은 사회가 필요로 하는 것, 그러니까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필요로 하는 것 때문에 만들어지고, 또 가장 성공한 기업들은 거꾸로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을 만들어낸다. 사업가는 내일을 향해 달리는 사람들이다. 자신의 상상력으로 미래를 꿈꾸고, 혁신으로 새로운 사업 모델을 창조해내며, 선구자적인 안목으로 사업 전략을 세운다. 위기의 순간에도 용기와 열정으로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간다.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사업가들은 늘 혁신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업가들로, 그들은 미개척 시장이나 성장하는 시장의 잠재력을 간파하고 잘 활용할 줄 안다. 이 책에 선정된 인물들은 모두 전 세계 기업 및 산업계에 영향을 주고 변화를 일으킨 인물들이다. 이 책은 그들의 성공에 주목하기보다 그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어떻게 나왔으며, 그것이 무엇이었는지, 또 그 아이디어를 어떻게 사업적으로 활용했는지 소개한다.
곰선생의 현명해 소설편
길찾기 / 이정호 글, 김경호 그림 / 20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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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찾기청소년 문학이정호 글, 김경호 그림
현대 사회는 문학 작품의 감상을 위해 굳이 책을 읽지 않아도 되는 시대이다. 특히 빠른 속도로 발달된 인터넷 기술 덕분에 검색어 입력과 마우스 클릭 한번으로 더 쉽게 문학 작품을 찾고 그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다. 그리고 작품의 전체 내용은 물론 구절의 해석, 단어의 의미, 주제와 제재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정보들은 이미 넘치고 있다. 이처럼 작품을 접할 수 있는 방법과 계기가 전보다 훨씬 쉽고 다양해졌지만 작품 읽기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다. 도서출판 길찾기가 이런 독자들을 유쾌하고 재치 있게 고전의 세계로 안내했던 \'고만해\'에 이어 \'현명해(현대문학 명랑 해제)를 출간했다. \'고만해\'가 미처 깨닫지 못한 고전소설의 재미를 소개했다면 \'현명해\'는 이미 알고 있더라도 한 번 더 찾아 읽고 싶게 만드는 현대소설의 숨은 매력을 보여준다. 김동인-감자 / 광염소나타 이효석-메밀꽃 필 무렵 현진건-운수좋은날 / 할머니의 죽음 이광수-무정 염상섭-만세전 / 두 파산 이태준-돌다리 최서해-탈출 박태원-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김유정-만무방 / 동백꽃 김동리-무녀도 / 역마 채만식-치숙 / 논이야기 황순원-목넘이 마을의 개 / 독 짓는 늙은이 손창섭-비오는 날 이범선-오발탄 최인훈-광장 윤흥길-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김승옥-서울 1964년 겨울 양귀자-원미동 시인교과서, 만화를 인정하다 개정 중등 국어교과서가 고전소설을 ‘만화’로 수록 달라진 국어 교과서, 만화로 배우는 우리 소설 현직 국어 강사인 글쓴이는 국어 수업내용을 학생들에게 되도록 쉽게 전달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만화’라는 매체를 이용하기로 했다. 만화가로서 자신의 장점을 살려 본래 소설에 있는 ‘재미’라는 요소를 부각하면서도 주인공의 대사 한마디에도 소설의 맥을 놓지 않으려 애를 썼다. 이정호씨가 구성하고 연출한 내용을 해학이 묻어나는 만화로 재구성한 사람은 만화가 김경호씨. 더욱이 김경호씨는 이번에 개정된 중학교 1학년 교과서의 [백제 무왕과 선화 공주](중1-2, 지학사)에도 만화가로 참여한 바 있어 단숨에 중학생들에게 가장 친숙한 만화가가 되었다. 2007년 [고만해] 발행 이후, 고전 소설의 새로운 해제 방식에 대한 호평이 끊이지 않자, 이에 분발한 두 저자는 2011년 5월 현대문학 25편을 담은 [현명해(현대문학 명랑 해제)]를 선보였다. 1980년대 현대 소설까지 수록한 [현명해]는 작품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시대에 따른 소설의 흐름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곰선생 시리즈의 주 독자층인 중·고생 뿐 아니라, 현장 교사들의 기대도 상당하다. 저자 이정호 씨는 “[고만해]·[현명해]는 수험서가 아니다. 본격적으로 한국 문학을 접하게 되는 중학생, 문학을 어려워하는 고등학생을 위한 재미있는 입문서”라고 이 책의 취지를 밝힌다. 단순히 학습의 도구가 되는 것을 넘어 소설 읽기의 즐거움을 학생들 스스로 깨닫게 하려는 국어 강사의 세심한 배려가 책 곳곳에 돋보이는 이유이다. 만화기자에서 만화가로, 만화가에서 학원강사로 만화가 김경호와 이정호의 이력은 자못 흥미롭다. 성균관대학교 선후배 사이인 김경호씨와 이정호씨는 90년대 중반 인디만화 운동의 한 축을 끌었던 ‘화끈’의 멤버로 만화를 시작하였지만, 지금까지 다른 길을 걸어왔다. 김경호씨는 만화잡지 기자로 일하다, 자신의 만화를 그리고자, 퇴사 후 자신이 일하던 잡지사에 작가로 데뷔하였고, 이후 B급 정서의 코믹한 만화를 그려 인기를 얻었다. 2006년 수묵담채만화라는 새로운 기법으로 변신에 성공, 명랑하면서도 기품있는 그림체로 어린이만화 분야에서 인정받는 작가로 자리 잡았다. 이정호씨는 거친 그림 일색이던 당시 인디만화계에서 높은 완성도의 이미지를 보여준 ‘독수리 까페’로 이름이 알려졌다. 탁월한 그림 실력을 보였던 그였지만, 프로만화가의 길은 험난했고, 결국 생업으로 대학전공인 국문학을 살려 입시학원 국어강사의 길을 걷게 된다. 야구를 좋아하는 두 사람은 만화가 아닌 직장인야구를 하며 교우할 따름이었지만, 2006년 각자의 장점을 살린 만화 ‘곰선생의 고만해’를 같이 하고자 의기투합하면서 만화에서 다시 만난다. 야구에서 공을 주고받으면서 익힌 호흡일까? 마치 텔레파시처럼 서로가 원하는 바를 끌어내는 방식으로 순조롭게 만화는 만들어졌고, 2007년에 고전문학을 만화로 엮은 [곰선생의 고만해]가 만들어졌고, 2011년에 현대문학을 만화로 엮은 [곰선생의 현명해]가 탄생하였다. 앞으로 두 작가의 갈 길은 바쁘다. 고만해 현명해의 ‘소설편’ 이외에도 고만해의 ‘시가, 수필’ 편과 현명해의 ‘시’ 편등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들만의 요리법으로 엮어낸 명랑한 문학의 향취를 기대해본다. 고전이 재밌어졌다. 현대 문학도 시작해볼까? 현대 사회는 문학 작품의 감상을 위해 굳이 책을 읽지 않아도 되는 시대이다. 특히 빠른 속도로 발달된 인터넷 기술 덕분에 검색어 입력과 마우스 클릭 한번으로 더 쉽게 문학 작품을 찾고 그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다. 그리고 작품의 전체 내용은 물론 구절의 해석, 단어의 의미, 주제와 제재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정보들은 이미 넘치고 있다. 이처럼 작품을 접할 수 있는 방법과 계기가 전보다 훨씬 쉽고 다양해졌지만 작품 읽기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다. 도서출판 길찾기가 이런 독자들을 유쾌하고 재치 있게 고전의 세계로 안내했던 \'고만해\'에 이어 \'현명해(현대문학 명랑 해제)를 출간했다. \'고만해\'가 미처 깨닫지 못한 고전소설의 재미를 소개했다면 \'현명해\'는 이미 알고 있더라도 한 번 더 찾아 읽고 싶게 만드는 현대소설의 숨은 매력을 보여준다. 어려운 한문도, 처음 보는 단어도 없지만 현대 소설은 어렵다! 대부분 고전소설의 주인공과 이야기 전개는 평면적이다. 전형적인 착한 인물과 기승전결이 뚜렷한 전개 방식, 선악이 대비되는 구조가 보통이다. 그러나 현대 소설은 다르다. 한자나 생소한 단어는 없지만 다양한 시각과 입장을 담고 있는 작품이 많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현명해\'에 등장하는 작품을 봐도 알 수 있다. 위대한 예술을 위해 기존 질서를 파괴하는 주인공이 등장하는 [광염소나타], 개인의 평범한 일상의 의식의 흐름을 살피는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전후 소설의 대표적인 작품인 [오발탄]과 [광장], 1980년대의 산업화된 도시를 살아가는 소시민의 삶을 그린 [원미동 시인]까지 100년이 채 안 되는 시간이지만 새로운 주제와 인물을 그린 작품들이 많이 등장했다. 이 책은 이렇듯 어렵고 복잡한 현대 소설을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게 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일단은 선 굵고 간결한 그림이 한 눈에 들어온다. 친절하고 솔직하면서도 담백한 문체는 마치 누군가 옆에 앉아 책장을 같이 넘겨가며 조근조근 이야기하는 듯하다. 작품이 주는 여러 가지 의미나 해석을 염두에 둔 글은 읽는 이를 자연스럽게 이끌 뿐만 아니라, 만화가 놓쳤을지 모르는 부분을 각 편마다 보완하는 섬세함도 눈에 띈다. 뿐만 아니라 같이 읽으면 좋은 작품을 각 편의 마무리마다 배치하여 ‘현명해’ 한 권으로도 많은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문학 작품의 가치에 눈을 뜨다 대한민국의 학생들은 교과서의 제재에서, 참고서의 수많은 문제에서 본격적으로 현대 소설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작품의 주제와 소재, 등장인물의 성격을 파악하기 위해 제재를 읽고,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는 감상 방법을 배운다. 문학은 이렇게 작품을 분해하고 재조립하는 과정 이전에 읽기 자체에 재미를 느낄 때 진짜 감상을 할 수 있다. 세상에는 다양한 작품이 있음을 알고, 읽기의 즐거움을 아는 것이 우선이다. 소설을 읽다가 재미있는 작품을 우연히 발견한다면 마치 죽이 잘 맞는 친구를 만났을 때의 기쁨과 같지 않을까? [현명해]는 현대 소설에 재미를 느끼게 하고, 작품의 가치를 읽는 이가 스스로 깨닫도록 도와주는 지침이 될 것이다. 어떤 준비 없이 그냥 막연하게 소설을 외우려고 한다면, 그것은 무척이나 의미 없고 재미없는 독서가 된다. 참다운 여행을 모르는 관광객에게 가이드가 필요하듯이, 막연한 암기 형태의 소설 읽기만 하는 학생들에게는 그 작품의 의미와 의미가 만들어지는 방식을 안내할 길잡이가 꼭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현명해]는 중요한 책이다. 소설을 읽지 않거나, 시험 대비로 억지로 암기하는 시대에 진정한 소설 읽기를 안내하기 때문이다. 만화 형식을 빌려, 소서르이이야기가 빚어내는 의미를 찾아간다. 난해하고 재미없는 소설의 바다에 흥미롭고 명확한 항로를 제공하는 것이다. (/ 작가의 말 중에서) 고만해와 현명해를 읽어봤더니… 고전이라면 ‘대략난감’하다구? 그런 너희들 때문에 이 선생님은 ‘안습’이다! 또래언어들보다도 더 쉽고 가깝게 와 닿는 만화로 보는 고전문학이 있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겠노라. - 목일중학교 조주희 선생님 고전소설이 재밌다고 말하는 이 ‘고만해’도 역시 재미있다. 김경호씨는 10년 전부터 계속 관심을 가지고 있던 만화가였다. 그 관심과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시서화, 속담, 다양한 자료를 이리저리 얽어매어 독창적이고 잔잔한 유머로 고만해를 더욱 재미있게 만들었다. 김홍도의 그림을 패러디하여 고루한 고전소설 읽기를 요구하는 훈장서생을 매로 다스리는 표지그림만 봐도 선뜻 손이 간다. 그리고 책을 열면 그런 고급스러운 즐거움이 책갈피마다 배여 있다.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한마디만 한다면 국어선생인 나도 읽지 못한 고전소설 몇 가지가 이 책에는 소개되어 있고, 이 책을 보면서 읽지 못한 고전소설을 읽고 싶은 충동에 휩싸였다는 말로 추천을 대신한다. - 영원중학교 서영미 선생님 개인적인 소견으로 만화와 교양, 학습의 교집합을 꿈꾸는 청소년 만화 도서의 목표는 무엇보다 만화로서 재미를 통한 흥미와 여정의 지속이 아닌가 싶습니다. 수업의 시작은 공감할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하며 학생들의 눈길을 끌어내는 데 있습니다. 이 책이 깊은 땅속에 잠들어 있던 현대문학 배움의 물줄기를 손잡고 이끌어주는 마중물이 되어 줄 것임을 믿습니다. - 경인여자고등학교 왕지윤 선생님 (학교도서관저널 추천위원) 제목, 작가, 발표시기만을 외우기 급급했던 문학사 수업에서 느꼈던 갑갑함을 풀어주는 ‘현명해’의 발랄하되 진지한 설명, 현대문학 작품들을 어디에서부터 어떻게 읽을지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이 책은 좋은 가교가 되어줄 것이다. 우리 현대사와 현대 문학작품의 내밀하고 풍성한 이야기를 찾아가는 여행에 첫 걸음을 떼게할 좋은 선물. - 오정중학교 김호정 선생님
네 마음을 들어줘
동아일보사 / 승한 지음 / 201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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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청소년 자기관리승한 지음
현실과 동떨어진 이론이나 교육 지침이 아닌 청소년의 실제적인 고민에서 출발해 마음속 깊은 곳의 상처와 옹이를 찬찬히 어루만지는 책이다. “좋은 친구 고르는 법이 있나요?”, “찐따들 좀 괴롭히는 게 어때서요?”, “선생님이 너무 무능력해 보여요.”, “학교 가는 게 무서워요!” 등 교실 안의 문제는 물론, “왜 공부를 해야 하나요?” 등 일상생활과 청소년기의 근원적 질문까지 두루 끌어안고 있다. 학교의 교육 현실은 위험 수위를 넘어선 지 오래다. 우울증에 걸리는 청소년의 비율은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이며, 심지어 심각하게 자살을 생각해본 적이 있는 청소년의 비율은 성인보다도 높다. 청소년기의 특징인 극단적이고 충동적인 성향은 이런 불안과 방황을 더욱 부채질한다. 이때 중요한 것이 바로 멘토와 부모, 그리고 학교의 역할이다. 그러나 과연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접근해야 청소년의 위기 상황을 해결할 수 있을까? 이 책은 바로 이러한 문제에 대해 정문일침(頂門一鍼)과도 같은 해답을 내놓으려는 시도이다. 책의 저자인 승한 스님은 불교적 깨달음에서 오는 철학적 성찰과 다년간의 청소년 지도 경험을 통해 학교에서는 절대 가르쳐주지 않는 이야기를 주옥같은 법문으로 친절하게 풀어내고 있다.1장 학교 가는 게 정말 두려워요 자꾸 친구들을 따라하게 돼요 좋은 친구 고르는 법이 있나요 좋아하는 선생님이 생겼어요 친구가 맞는 걸 보고도 가만히 있었어요 찐따들 좀 괴롭히는 게 어때서요? 선생님이 너무 무능력해 보여요 학교 가는 게 무서워요 때리는 선배들이 무서워요 친구한테 계속 돈을 뺏겨요 학교에서 성추행을 당했어요 2장 그래도,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라고요? 자꾸 화가 나서 견딜 수 없어요 왜 공부를 해야 하나요? 자꾸 거짓말을 하게 돼요 욕 쓰는 게 더 편한 걸 어떡하라고요? 자퇴하고 싶어요 친구들이 뚱뚱하다고 놀려요 자꾸만 외로워요 어떻게 하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나요? 3장 엄마 아빠는 절 사랑하는 걸까요? 엄마 아빠가 정말 싫어요 게임이 좋은데 부모님이 못하게 해요 집에 가면 늘 혼자라서 싫어요 엄마는 죽었다 깨어나도 제 마음을 모를 거예요 술에 취한 아빠가 미워요 한 번 가출했더니 자꾸 하게 돼요 권위적인 아버지 때문에 화가 나요 4장 우리도 하늘을 올려다보고 싶어요 전 꿈이 없는 것 같아요 우리에게도 미래가 있을까요? 시험을 망쳤습니다 친구가 자살을 하려고 해요 이사한 뒤로 우울증에 시달려요 사춘기를 극복하는 방법이 있나요?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고 그냥 죽고만 싶어요세상의 모든 고민은 마음에서 비롯될 뿐,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네 마음의 주인이 되어라 방황하는 십대를 위한 승한 스님의 특별한 학교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입시 경쟁, 학교 폭력, 왕따, 가정 폭력, 자살 충동 등의 문제가 청소년의 몸과 마음을 갉아먹고 있다. 그런데 왜 학교에서는 이런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가르쳐주지 않는 걸까? 『네 마음을 들어줘』는 마음 수행의 측면에서 청소년의 실질적 고민과 교육 문제를 들여다보는 책이다. 행복한 마음이 행복한 청소년을, 행복한 청소년이 행복한 학교를 만든다. 승한 스님의 행복단추학교에서 마음의 옷깃을 채우고 미래를 위한 행복의 단추를 끼우는 특별한 수업을 시작해보자. 어른들은 왜 청소년의 고민에 귀 기울이지 않을까? 그늘진 학교에서 피어난 맑고 향기로운 법문 우리 아이들은 지금 이 순간 무슨 고민을 할까? 『네 마음을 들어줘』는 현실과 동떨어진 이론이나 교육 지침이 아닌 청소년의 실제적인 고민에서 출발해 마음속 깊은 곳의 상처와 옹이를 찬찬히 어루만지는 책이다. “좋은 친구 고르는 법이 있나요?” “찐따들 좀 괴롭히는 게 어때서요?” “선생님이 너무 무능력해 보여요.” “학교 가는 게 무서워요!” 등 교실 안의 문제는 물론, “왜 공부를 해야 하나요?” “어떻게 하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나요?” “엄마 아빠가 정말 싫어요.” “게임이 좋은데 부모님이 못하게 해요.” “전 꿈이 없는 것 같아요.” 등 일상생활과 청소년기의 근원적 질문까지 두루 끌어안고 있다. 학교의 교육 현실은 위험 수위를 넘어선 지 오래다. 우울증에 걸리는 청소년의 비율은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이며, 심지어 심각하게 자살을 생각해본 적이 있는 청소년의 비율은 성인보다도 높다. 청소년기의 특징인 극단적이고 충동적인 성향은 이런 불안과 방황을 더욱 부채질한다. 이때 중요한 것이 바로 멘토와 부모, 그리고 학교의 역할이다. 그러나 과연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접근해야 청소년의 위기 상황을 해결할 수 있을까? 『네 마음을 들어줘』는 바로 이러한 문제에 대해 정문일침(頂門一鍼)과도 같은 해답을 내놓으려는 시도이다. 책의 저자인 승한 스님은 불교적 깨달음에서 오는 철학적 성찰과 다년간의 청소년 지도 경험을 통해 학교에서는 절대 가르쳐주지 않는 이야기를 주옥같은 법문으로 친절하게 풀어내고 있다. 모든 것은 마음일 뿐, 먼저 네 자신의 마음을 들어라 자신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자신이듯, 자신의 문제는 오로지 자신만이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다. 부모님이나 선생님 혹은 친구들이 말해주는 나의 문제점은 실제로 그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한다. 내 안에 있는 문제는 오직 나만이 볼 수 있다. 그래서 승한 스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해답이 무엇이든 그것은 모두 ‘나 자신’ 안에 있다고 강조한다. 둥근 그릇에 물을 담으면 물이 둥글어지고 네모난 그릇에 담으면 네모가 되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이다. 물 그 자체는 정해진 모양이 없는 것이다. 어떤 문제도, 해답도, 고민도, 상처도 결코 고정된 모습이 아니다. 사실 우리는 모두 마음속으로는 어떻게 자신의 고민을 풀어야 할지 그 해답을 찾아놓고 있는지도 모른다. 다만 그 해답이 두려워서, 혹은 무서워서 좀처럼 용기를 못 내고 있을 뿐이다. 고통에 찬 달팽이가 스스로 고통에서 빠져나오듯이 스스로 그 두려움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불가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마음챙김 명상, 호흡 명상, 걷기 명상, 죽음 명상은 물론, 감사 노트 쓰기, 자기 자랑 노트 쓰기, 부모님에게 편지 쓰기처럼, 스님이 그 방편으로 일러주는 마음 수행 도구는 이때 매우 유익하게 적용할 수 있다. 청소년기는 누구나 통과할 수밖에 없는 관문이다. 당장은 어쩔 수 없는 고통과 괴로움 때문에 해답을 찾을 수 없는 것 같아도, 누구든 그 관문을 통과해야 어른이 된다. 해답이 없는 것이 삶의 유일한 해답이라는 말이 있지만, 우리는 어떻게든 해답이 없는 해답을 찾으며 그 관문을 함께 통과해야 한다. 그런 과정이 바로 자신의 삶이 되고, 그 삶의 목적이 된다. 우리가 학교에 다니고, 고민하고, 친구를 만나고, 아파하고, 공부를 하는 것도 모두 그런 여정에서 마주하는 디딤돌이다. 승한 스님은 “자신의 마음을 잘 알아차리고 그 무늬와 결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거듭 강조하듯이, 우리는 무엇보다 먼저 우리 자신의 마음에서 울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일 줄 알아야 한다. 모든 것은 마음, 오직 나의 마음에 달려 있을 뿐이다. 젊은 시절 누구보다 방황하고 아파했던 스님이 자신의 경험에서 끌어 올린 자비로운 법문은 막막한 청소년기를 헤쳐 나갈 수 있는 듬직한 경구가 되어주기에 충분하다. 지금까지 알고 있던 학교를 넘어선 학교, 자신의 내면에 담긴 힘으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가르치는 승한 스님의 특별한 학교에 여러분을 초대한다.어느 시인의 말처럼, 슬픔은 어쩌면 마음이라는 호주머니 속 깊이 넣어둔 뾰쪽한 돌멩이와 같은지도 모릅니다. 그 날카로움 때문에 호주머니 속에서 자주 꺼내 보게 되지만, 그러는 동안 모서리가 닳아 둥글어져 있을 테니까요. 그리고 그것은 더 이상 나에게 상처를 주지 않을 테니까요. 사람은 때로 송두리째 흔들릴 때가 있어요. 그러나 괜찮아요. 흔들린다는 것은 지금 자기가 크고 있다는 뜻이니까. 저희 반 담임선생님이 진짜 무식하고 무책임하고 무능력해 보입니다. 어쩌다 이런 선생님하고 인연이 된 건지, 참 재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런 담임선생님 밑에서 뭘 배울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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