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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발전하면 더 행복해질까?
민음인 / 에티엔 클렝 지음, 지선경 옮김, 김기윤 감수 / 200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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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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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인
청소년 과학,수학
에티엔 클렝 지음, 지선경 옮김, 김기윤 감수
과학이 발전하면 더 행복해질까? 과학이 우리를 위협하는 것은 아닐까? 과학은 어떤 식으로 발전하는 걸까? 항상 과학이 더 나은 세상을 가져다줄 수 있을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과학의 위험을 감수해야 할까? 과학의 이상적인 진보는 단지 몽상일까? 과학을 희망의 동반자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원자력 발전, 생명 복제, 나노 과학 등을 둘러싼 끊임없는 논란이 보여 주듯이, 과학의 발전이 궁극적으로 인류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인가, 아니면 재앙을 가져다 줄 것인가 하는 문제는 우리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핵심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물음에서 출발하여 과학이란 무엇인가, 과학은 어떻게 발전하는가, 과학을 통제해야 할까 등 과학 철학의 핵심적인 문제들을 다룬다. '민음 바칼로레아'는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문제, 뉴스와 신문에서 접하는 최신 쟁점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답해 주는 형식이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주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교과서 속 지식부터 최신 학문의 성과까지 차근차근 설명한다. '민음 바칼로레아' 과학편은 프랑스 일류 과학자들이 쓴 '지식의 작은 사과' 시리즈를 옮긴 것. 이 시리즈는 프랑스의 주요 일간지와 잡지에서 "30분 만에 읽는 과학의 정수"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작고 얇은 판형으로 간편히 휴대하고 손쉽게 읽어낼 수 있다.질문:과학이 발전하면 더 행복해질까? 1. 과학이 행복한 미래를 보장할까? 2. 과학 발전을 예측할 수 있을까? 3. 과학과 더불어 어떤 새로운 일이 일어나는가? 4. 과학자의 책임은 어디까지일까? 5. 과학을 통제하는 것은 옳은 일일까? 더읽어 볼 책들 논술.구술 기출문제
혐오, 나는 네가 싫어
천개의바람 / 한세리, 신지현, 강지예 (지은이), 송효정 (그림), 홍성수 (감수) /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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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의바람
청소년 인문,사회
한세리, 신지현, 강지예 (지은이), 송효정 (그림), 홍성수 (감수)
계층 격차와 교육 평등을 공부하는 교육사회학자, 경계 교육과 심리 상담을 진행하는 심리상담사, 다양한 계층의 아이들을 만나는 강연자가 공동 저자가 되어, 혐오 현상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오늘날, 혐오 현상이 만연한 이유를 단순히 사회 구조적 문제에서만 찾지 않고, 개인의 경계 침범에 대한 불안과 특권적 권력이 주는 강압적 상황에 주목했다. ‘혐오’는 개인과 개인의 경계, 나아가 개인과 집단 혹은 사회 사이의 경계가 위협받을 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유대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는 청소년 집단 사이에서 왜 혐오 현상이 빠르게 확산, 재생산되는지 설명할 수 있는 근거도 된다. 자기 경계가 불완전한 청소년기에 자신의 경계가 침범당하는 게 두려워, 낯설거나 다른 것을 배척하며 혐오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 이 책은 청소년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건이나 현상을 통해 혐오라는 감정이 왜 일어나는지, 혐오 표현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혐오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한다.-1장 오늘도 혐오했나요, 혐오당했나요? 혐오, 그게 뭔데?…011 / ‘혐오’라는 감정 / ‘경계’를 침범당할까 봐 두려워요 / 만만한 네가 문제야! / 아니꼬우면 출세해라? / 혐오, 힘의 논리…026 / 극혐인 애들은 다 이유가 있다? / 누구에게나 당연히 웃긴 건 없다 / 혐오와 혐오 표현은 다르다 / [톡톡 플러스] 내 잘못인 걸까? -2장 혐오의 다양한 얼굴 자기 혐오…041 / 내가 나를 혐오한다고? / 스스로를 파괴하는 자책 / 자기 혐오를 멈추려면 / 나는 나, 너는 너 / [톡톡 플러스] 있는 그대로의 ‘나’ / 능력 혐오…055 / 출발선이 다른데요? / 1등은 누구? / 그럼 공부가 필요없다는 건가요? / 장애인 혐오…066 / 환자일 뿐인데 무슨 잘못이 있나요 / 저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어요 / 내가 원할 때 이동할 권리 / 내가 원하는 것을 소비할 권리 / 배려하려 했지만, 차별하게 됐어요 / 젠더 혐오…085 / 남자라서? 여자라서? / 남성과 여성은 서로 맞서 싸우는 적일까? / 남자답게, 여자답게? 나답게! / 나이 혐오…099 / 누군가에게는 돈이 있어도 살 수 없는 것 / 누군가에게는 들어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곳 / [톡톡 플러스] 말대꾸 / 인종 혐오…110 / 우리는 정말 ‘단일 민족’인가요? / 법과 제도는 누구를 한국인이라고 할까? / 국적이 중요한가요? / [톡톡 플러스] 화교에 대해 들어봤나요? / 이주 노동자 때문에 일자리가 없어진다! / 의무는 안 하고 혜택과 권리만 달라는 거 아닌가요? / 외국인 범죄자가 급증한다는데 -3장 혐오를 넘어서 다르지만 동등하게!…133 / ‘나’라는 집 짓기, 내 경계의 이해 /〈인사이드 아웃〉의 다섯 친구 / 침범하지 않기!…140 / 말하기 전에 생각했나요? / 차별금지법, 차별을 금지해요 / ‘나’의 경계 넓히기!…148 / 낯설고 불편해도 / 내 세계의 균열과 확장 / 우리 함께 모두 잘 산다는 것…154 / 너를 밟아야 내가 산다? / [톡톡 플러스] 혐오에 저항하기‘혐오’라는 무한 루프에서 벗어나기! 혐오는 또 다른 혐오를 낳을 뿐, 사실 누군가를 혐오할 만한 이유는 없다. “우리는 누구를, 왜 혐오하는가?” “우리가 혐오하는 이유는 타당한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각층의 전문가가 똘똘 뭉쳤다. 이 책은 계층 격차와 교육 평등을 공부하는 교육사회학자, 경계 교육과 심리 상담을 진행하는 심리상담사, 다양한 계층의 아이들을 만나는 강연자가 공동 저자가 되어, 혐오 현상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오늘날, 혐오 현상이 만연한 이유를 단순히 사회 구조적 문제에서만 찾지 않고, 개인의 경계 침범에 대한 불안과 특권적 권력이 주는 강압적 상황에 주목했다. ‘혐오’는 개인과 개인의 경계, 나아가 개인과 집단 혹은 사회 사이의 경계가 위협받을 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유대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는 청소년 집단 사이에서 왜 혐오 현상이 빠르게 확산, 재생산되는지 설명할 수 있는 근거도 된다. 자기 경계가 불완전한 청소년기에 자신의 경계가 침범당하는 게 두려워, 낯설거나 다른 것을 배척하며 혐오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 이 책은 청소년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건이나 현상을 통해 혐오라는 감정이 왜 일어나는지, 혐오 표현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혐오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한다. ▶ ‘자기 혐오’, ‘능력 혐오’, ‘장애인 혐오’, ‘젠더 혐오’, ‘나이 혐오’, ‘인종 혐오’로 대두되는 우리 사회의 대표적 혐오 현상을 다뤘다 혐오는 자신의 안전이 무너질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에서 시작되지만, 혐오의 기준은 수없이 다양하기 때문에 누구나 혐오의 대상이 될 수도 있고, 누구나 혐오를 당할 수도 있다. 경계심을 갖는 것은 당연하지만, 자신의 안전을 위협하는 진짜 원인을 찾기보다 자신보다 약한 사람을 희생양 삼아 혐오하는 게 문제다. 혐오는 누군가 잘못해서, 혹은 문제를 일으켜서 발생하는 게 아니라, 터무니없는 기준을 제시하는 이들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나이’는 그저 차이일 뿐인데도 노인, 어린이 등 특정 나이대가 혐오당한다. 지구상에 수많은 인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일 민족이라는 자부심이 특정 인종의 혐오를 부추긴다. 학벌과 학력은 능력의 기준이 될 수 없음에도 학벌과 학력에 따른 차별이 있다. 또한 자랑스럽지 못한 약점이 많은 자신을 들여다보기 불편한 개인은 ‘자기 혐오’라는 쉬운 방식을 택했다. 자신이 정한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자신을 한심하게 여기고, 쓸모없는 사람으로 치부하며 자신을 야단치고 괴롭히는 것이다. 자신에 대한 불편함, 불안감, 실망감, 분노가 뭉쳐져 자기 혐오라는 거대한 감정으로 번졌다. 이 책은 최근 우리 사회에 대두되고 있는 자기 혐오, 능력 혐오, 장애인 혐오, 젠더 혐오, 나이 혐오, 인종 혐오를 중심으로 혐오 현상을 비판적으로 바라본다. ▶ 교육사회학자와 심리상담사가 함께 뭉쳐 청소년이 쉽게 ‘혐오’에 동조하고, ‘혐오’를 조장하는 이유를 전격 분석했다 혐오는 단순히 싫고 미운 감정을 넘어선 말이다. 혐오는 어떤 사람을 특정한 속성을 가지고 있거나, 그런 속성을 가진 집단에 속해 있다는 이유로 미워하는 것이다. 즉 혐오는 자신의 안전을 흔들 수 있는 존재를 밀어내고 경계하고 공격하려는 마음이다. 청소년기는 자신의 경계를 만들어나가는 걸 배우는 시기로, 경계가 허술하고 불완전할 수밖에 없다. 그러니 언제든 자신의 경계가 침범당할까 봐 불안을 느낀 나머지 타인의 경계를 먼저 침투하고 무너뜨린다. 자신과 다른 타인이 얼마나 못났는지 강조하며 혐오하는 것이다. 또한 청소년기에는 자신의 보호막을 단단하게 만들고 힘을 키우기 위해 집단을 형성한다. 개인보다 ‘우리’가 모여 집단을 이루면 훨씬 힘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집단 속에서 청소년은 안정감을 느끼며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려 한다. 더불어 누군가 집단에 속하지 않았거나, 특이하거나 다르다면 이상하게 여기며 불편해하거나 따돌린다. 그저 외모, 억양, 부모, 친구, 옷차림, 출신 등 소소한 차이가 괴롭힘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있는 ‘차이’일 뿐, 왕따당할 만한 이유는 없습니다. 그저 더 힘이 있는 이들의 기준에서만 본 불합리한 이유들입니다. 성적이 좋아서, 성적이 나빠서, 옷을 튀게 입어서, 못생겨서, 누나가 장애인이라서, 뚱뚱해서, 괴롭히는 맛이 있어서, 장난으로, 그냥, 재미로. 왕따당할 ‘만한’ 사람이 있는 게 아니라, 자신의 화를 터트려도 되는 ‘만만한’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누구든 왕따시킬 수 있고, 누구든 왕따당할 수 있습니다. - 《혐오, 나는 네가 싫어》 본문에서 ▶ 계층과 권력 갈등에 기인한 혐오 발생 원인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사건과 상황을 예화로 들어 흥미롭게 풀어냈다 우리는 성별, 나이, 국적, 지역, 건강 상태, 힘, 직업, 돈, 교육 수준 등 복잡한 여러 조건들에 얽혀서 살고 있다. 모든 사람이 모두 다른 상황과 조건에 놓여 있는 것이다. 그러니 모두에게 당연한 ‘상식’ 같은 건 사실 없다. 그저 특정한 기준에 따라 위치가 나뉘는 것뿐이다. 이렇게 사회 안에서 만들어진 위치를 ‘계층’이라고 한다. 그리고 계층이 타인에게 끼치는 힘과 영향력은 ‘권력’이 된다. 영항력이 큰 사람은 권력을 틀어쥐고, 자신의 방식이 옳다고 강력하게 주장할 수 있다. 나아가 권력을 틀어쥔 사람들의 방식은 곧 사회의 상식이 될 수 있다. 이렇게 힘의 논리로 만들어진 상식이 때로는 혐오의 기준이 되기도 한다. 강한 자의 상식에 맞지 않으면 비정상이 되고, 혐오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이 책은 혐오가 발생하는 원인을 힘의 논리에서 찾았다. 더불어 청소년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과 사건이 이야기로 등장하여 권력관계를 쉽게 설명하고 있다. ▶ 우리 일상을 파고들어 확대 재생산되는 혐오 상황을 벗어나는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한 청소년을 위한 혐오 탈출 안내서다 어느 시대, 어느 사회나 혐오는 존재했다. 역사적으로 혐오는 사회적, 경제적 위기가 있을 때 더 크게 발생했다. 코로나19는 개인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계가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 쉽게 무너져내릴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우리 사회는 불안과 불편에 적절하게 대응하는 대신 누군가를 ‘혐오’하는 쉬운 방식을 택했다. 두려움이나 분노, 힘든 상황을 다른 누군가의 책임으로 돌리면 잠시 마음이 편해진다. 그래서 ‘만만한’ 누군가를 정해 혐오하는 것이다. 지금 여기에서 비난당하는 누군가를 눈감는다면, 내일은 또 다른 누군가가 또 다른 이유로 비난받게 된다. 이 책은 혐오의 무한 루프를 끊어내기 위해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 준다.
1일 1주제 9분 만에 끝내는 세계사
초록비책공방 / 김두리 (지은이) /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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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50원
(10% off)
초록비책공방
청소년 역사,인물
김두리 (지은이)
<119 시리즈>는 ‘1일 1주제 9분 공부’로 교과 개념, 사고력, 진로 탐색을 한 번에 잡는 새로운 학습 루틴을 제안한다. 교실에서 아이들과 호흡해 온 선생님들이 직접 집필한 이 시리즈는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이 반드시 이해해야 할 개념을 질문에서 시작해 이야기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쉽고 흥미롭게 안내하고 있다. 학습이 끝나면 <실력 쑥쑥 119> 문제로 바로 복습하고, <더 알아보기 119>를 통해 관련 책·영상·사이트로 배움을 넓힌다. 각 챕터의 진로 탐색 코너에서는 배운 내용을 나의 미래와 연결하며 스스로 진로의 방향을 찾아볼 수 있다. 매일 9분, 50일 동안 다양한 주제를 차근차근 공부하다 보면 생각하는 힘, 정리하는 힘, 스스로 미래를 상상하는 힘이 자라난다. <119 시리즈>의 열세 번째 주제는 ‘세계사’다. 많은 사람이 역사를 그저 시험을 위해 암기해야 하는 과목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역사는 ‘고리타분한 옛날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을 비추는 거울이자 내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 <119 세계사>는 그런 역사의 특별한 힘을 나누기 위해 쓰였다. 인류가 처음 문명을 일으킨 순간부터 고대 왕국들의 흥망성쇠, 중세와 근대의 변화 그리고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세계 속 여러 문제가 담겨 있어 한 나라의 역사만 보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지역과 문화가 어떻게 이어지고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세계사라는 큰 흐름 속에서 살필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사건과 연도를 나열하지 않았다. 사람들의 삶과 선택 그리고 그 속에서 생겨난 고민과 희망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었다. 왕과 장군, 사상가와 예술가뿐만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의 목소리도 함께 담겨 있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 여행을 하듯 다른 시대와 공간을 살아간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119 시리즈 만점 활용범 머리말 1부. 문명의 첫걸음! 나라가 만들어졌어요 01일차. 세계 4대 문명은 어디에서 나타났을까? 234 02일차. 페르시아는 어떤 나라일까? 03일차.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나라는 어디일까? 04일차. 그리스는 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05일차. 로마는 어떤 과정을 통해 발전했을까? 06일차. 인도인들에게 힌두교는 어떤 의미일까? 07일차. 수나라와 당나라는 어떤 정책을 펼쳤을까? 08일차. 당의 문화는 동아시아 각국에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 09일차. 이슬람교는 어떤 특징을 갖고 있을까? 10일차. 중세 서유럽 사회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진로 119. 역사를 만들어가는 사람, 세계사 콘텐츠 크리에이터 2부. 세상은 넓고 나라는 많다 11일차. 동유럽과 서유럽 문화가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12일차. 중세 서유럽 사회는 어떤 사건을 계기로 변화했을까? 13일차. ‘르네상스’는 무엇의 부활을 의미할까? 14일차. 송은 어떤 북방 민족과 경쟁했을까? 15일차. 몽골은 어떻게 인류 최대의 제국을 건설할 수 있었을까? 16일차. 명·청 제국은 동아시아 질서에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17일차. 명·청대 대외 교류의 모습은 어땠을까? 18일차. 일본의 막부 정권은 어떤 과정을 거쳐 변했을까? 19일차. 오스만 제국과 무굴 제국은 어떻게 발전했을까? 20일차. 신항로 개척의 배경과 결과는 무엇일까? 진로119. 역사를 찾아 떠나는 사람, 세계 여행 가이드 3부. 왕이 모든 권력을 쥐던 세상, 시민이 깨어나다 21일차. 각국의 절대 왕정은 어떤 모습을 보였을까? 22일차. 세계 3대 시민혁명의 의의는 무엇일까? 23일차. 19세기 자유주의 운동은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 24일차. 유럽과 아메리카에서 건설된 국민 국가란 무엇일까? 25일차. 산업 혁명은 유럽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켰을까? 26일차. 제국주의가 등장한 배경은 무엇일까? 27일차. 서아시아에서 일어난 국민 국가 건설 운동은 어땠을까? 28일차. 인도의 국민 국가 건설 운동은 어떻게 전개되었을까? 29일차. 동아시아 3국은 어떻게 근대 국민 국가를 건설했을까? 30일차. 중국에서 일어난 민족 운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진로 119. 역사를 살리고 지켜 내는 사람, 국가유산 감정평가사 4부. 전쟁과 혼란 속에서 모두가 흔들리다 31일차. 일본은 어떻게 제국주의 국가로 변했을까? 32일차. 조선의 근대 국민 국가 건설 운동은 어떻게 전개되었을까? 33일차. 제1차 세계 대전은 왜 일어났을까? 34일차. 베르사유 체제는 국제 질서를 어떻게 변화시켰을까? 35일차. 러시아 혁명은 세계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36일차.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민족 운동은 어땠을까? 37일차.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을까? 38일차. 파시즘과 군국주의는 왜 등장했을까? 39일차. 세계 대전이 또 다시 일어난 이유는 무엇일까? 40일차. 과거를 기억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진로 119. 역사를 연구해 밝혀내는 사람, 고고학자 5부. 나뉘고 이어지는 지구, 함께 만드는 미래 41일차. 민주주의는 어떤 과정을 거쳐 확산되었을까? 42일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평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을까? 43일차. 냉전 체제란 무엇일까? 44일차. 전쟁 이후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어떤 나라가 세워졌을까? 45일차. 제3세계는 어떻게 형성되었을까? 46일차. 소련과 사회주의권은 왜 붕괴되었을까? 47일차. 중국의 경제 개방은 어떻게 전개되었을까? 48일차. 유럽 연합과 신자유주의가 등장한 배경은 무엇일까? 49일차. 탈권위주의 운동과 대중문화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 50일차.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진로 119. 역사를 미래와 이어주는 사람, 역사 교사매일 9분, 습관이 되고 실력이 되는 공부 루틴 학습과 진로를 긴급 구조하는 〈119 시리즈〉 <119 시리즈>는 ‘1일 1주제 9분 공부’로 교과 개념, 사고력, 진로 탐색을 한 번에 잡는 새로운 학습 루틴을 제안한다. 교실에서 아이들과 호흡해 온 선생님들이 직접 집필한 이 시리즈는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이 반드시 이해해야 할 개념을 질문에서 시작해 이야기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쉽고 흥미롭게 안내하고 있다. 학습이 끝나면 <실력 쑥쑥 119> 문제로 바로 복습하고, <더 알아보기 119>를 통해 관련 책·영상·사이트로 배움을 넓힌다. 각 챕터의 진로 탐색 코너에서는 배운 내용을 나의 미래와 연결하며 스스로 진로의 방향을 찾아볼 수 있다. 매일 9분, 50일 동안 다양한 주제를 차근차근 공부하다 보면 생각하는 힘, 정리하는 힘, 스스로 미래를 상상하는 힘이 자라난다. 열세 번째 책 <세계사> 여러 나라의 이야기를 통해 더 넓은 시야와 깊은 생각을 함께 키워보자. <119 시리즈>의 열세 번째 주제는 ‘세계사’다. 많은 사람이 역사를 그저 시험을 위해 암기해야 하는 과목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역사는 ‘고리타분한 옛날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을 비추는 거울이자 내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 <119 세계사>는 그런 역사의 특별한 힘을 나누기 위해 쓰였다. 인류가 처음 문명을 일으킨 순간부터 고대 왕국들의 흥망성쇠, 중세와 근대의 변화 그리고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세계 속 여러 문제가 담겨 있어 한 나라의 역사만 보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지역과 문화가 어떻게 이어지고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세계사라는 큰 흐름 속에서 살필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사건과 연도를 나열하지 않았다. 사람들의 삶과 선택 그리고 그 속에서 생겨난 고민과 희망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었다. 왕과 장군, 사상가와 예술가뿐만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의 목소리도 함께 담겨 있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 여행을 하듯 다른 시대와 공간을 살아간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를 배우며 오늘의 자신과 사회를 성찰하고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세계사 공부 <119 세계사>에서 꼭 얻어 갔으면 하는 것은 ‘역사를 배운다는 건 곧 질문을 배운다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다른 길은 없었을까?”, “그 선택은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이런 질문을 스스로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힘이야말로 역사가 주는 가장 큰 선물이기 때문이다. 역사는 결코 끝나지 않은 이야기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 이 순간도 언젠가는 역사가 되고 우리의 삶을 미래의 사람들이 배우게 될 것이다. 그러니 이 책을 통해 과거를 배우면서 동시에 ‘나는 어떤 역사를 남기고 싶은가?’를 스스로 물어보는 주체적인 사람이 되길 기대한다. ‘1부. 문명의 첫걸음, 나라가 만들어졌어요’에서는 세계 4대 문명과 그 특징, 페르시아의 역사와 문화, 춘추전국시대와 진·한나라, 고대 그리스와 헬레니즘 문화, 로마의 발전과 크리스트교, 인도의 불교 및 힌두교 문화, 위진남북조 시대와 수·당 제국, 당의 문화와 동아시아 문화권, 이슬람교의 성립과 이슬람 문화, 서유럽 세계의 형성에 대해 살펴보면서 고대 문명의 탄생과 이후의 발전 과정에 대해 공부한다. ‘2부. 세상은 넓고 나라는 많다’에서는 비잔티움 제국과 동유럽 문화의 형성, 중세 서유럽 문화와 유럽 사회의 변화, 르네상스와 종교 개혁, 송의 발전과 북방 민족의 성장, 몽골 제국과 원의 동서 교류, 명·청 제국이 수립한 동아시아 질서, 명·청대의 사회 변화와 대외 교류, 일본의 막부 정권, 오스만 제국과 무굴 제국, 신항로 개척 등에 이르는 동서양 각 문명의 독자적 발전과 교류의 시작에 대해 배운다. ‘3부. 왕이 모든 권력을 쥐던 세상, 시민이 깨어나다’에서는 유럽의 절대 왕정, 세계 3대 시민혁명, 자유주의 운동의 확산, 유럽과 아메리카의 국민 국가 건설, 산업 혁명, 제국주의의 등장, 서아시아의 국민 국가 건설 운동, 인도의 국민 국가 건설 운동, 동아시아 3국의 개항과 근대 국민 국가 건설, 중국의 민족 운동과 국민 국가 건설 운동에 대해 살피면서 시민의 등장과 근대의 시작에 대해 공부한다. ‘4부. 전쟁과 혼란 속에서 모두가 흔들리다’에서는 일본의 국민 국가 건설과 제국주의화, 조선의 근대 국민 국가 건설 운동, 제1차 세계 대전, 베르사유 체제와 국제 질서 변화, 러시아 혁명,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민족 운동, 대공황과 뉴딜 정책, 파시즘과 군국주의, 제2차 세계 대전, 전쟁과 인권 침해 등 근대 이후 벌어진 두 차례의 세계 대전과 전체주의 시대에 대해 살핀다. ‘5부. 나뉘고 이어지는 지구, 함께 만드는 미래’에서는 민주주의의 확산, 평화를 위한 노력, 냉전 체제의 형성과 전개,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독립 국가 건설, 제3세계의 형성과 냉전 체제 변화, 사회주의권의 붕괴와 변화, 중국의 경제 개방, 유럽 연합과 신자유주의, 탈권위주의 운동과 대중문화, 반전 평화운동과 난민 문제 등 냉전과 세계화 속의 현대 사회에 대해 배운다. ‘진로 119’에서는 세계사 콘텐츠 크리에이터, 세계 여행 가이드, 국가유산 감정평가사, 고고학자, 역사 교사 등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에 대해 소개했다.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 인류가 살아온 역사를 되짚어 본다면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이 세상을 더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어 가는 데 보탬이 될 직업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50일 완성, 1일 1주제 9분 만에 끝내는 119 시리즈의 특징 ■ 1일 1주제, 9분 공부 습관 – 50일 완성 매일 한 가지 주제를 이야기처럼 읽으며 ‘왜 배워야 하는가’를 먼저 이해하도록 설계했다. 짧지만 정확한 학습으로 교과 기초가 자연스럽게 쌓이게 된다. ■ 교과와 바로 연결되는 핵심 키워드 문해력·인문학·AI·영어·수학·글쓰기·한국사 등 각 과목의 핵심 개념과 사고 과정을 교과서 흐름에 맞추어 정리해 학교 수업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다. ■ 논술형 평가까지 대비되는 사고력 구조 ‘질문 → 사고 전개 → 개념 이해 → 정리’의 흐름으로 논술형 평가에 필요한 ‘생각하기–설명하기–정리하기’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 <실력 쑥쑥 119>로 바로 복습 각 꼭지 뒤에는 당일 학습을 확인하는 간단한 문제가 수록되어 ‘읽기 → 이해 → 적용’의 공부 루틴을 완성한다. ■ <더 알아보기 119>로 스스로 확장하는 공부 각 주제와 연결된 책·영상·웹사이트를 제공해 더 궁금한 부분을 깊게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스로 배우는 힘을 키우는 확장형 구성이다. ■ ‘진로 119’로 배움과 미래의 자연스러운 연결 각 챕터마다 해당 학습과 연관된 진로를 소개해 배운 지식으로 어떤 꿈을 펼칠 수 있는지 아이 스스로 미래를 상상하도록 돕는다. 이런 학생에게 추천해요! - 공부 습관을 새롭게 만들고 싶은 학생 - 교과 개념을 스토리와 질문으로 쉽게 익히고 싶은 학생 - 논술형 평가 대비가 필요한 학생 - 진로를 막연히 고민 중인 학생 - 스스로 공부를 확장하고 싶은 호기심 많은 학생‘문명’이란 고도로 발달한 인간의 문화와 사회를 뜻해. 원시생활에서 벗어나 보다 세련되고 발전된 삶을 살게 된 상태를 말하지. 인류는 농사를 지으면서부터 한곳에 정착해서 생활하게 되었어. 식량을 생산하면서 조금이나마 자연을 통제하게 된 것을 ‘신석기 혁명’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산업 혁명만큼이나 인류 사회를 뒤바꿔 놓은 큰 사건이었기 때문이야.인류는 농사를 짓기 위해 물을 구하기 쉽고 토지도 비옥한 큰 강 주변에 모여 살았어. 따라서 문명은 큰 강 주변에서 발달하게 되었지. 농사가 잘되면서 각자의 재산(사유 재산)과 사람들이 충분히 먹고도 남는 생산물(잉여 생산물)이 생겨났어. 이렇게 남는 생산물을 독점하는 사람들이 나타나자 자연스럽게 재산을 얼마나 많이 가졌느냐에 따라 계층이 나뉘는 불평등한 계급 사회가 되고 말았지. 지배 계급은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궁전이나 신전 등을 건축해 도시를 만들었어. 게르만족은 북유럽 지역에 살던 민족으로 로마 제국의 전성기에 라인 강과 다뉴브 강 유역에 내려와 부족 단위로 살고 있었어. 4세기 말 중앙아시아의 유목 민족이었던 훈족이 게르만족을 압박하자, 흑해 북쪽의 동고트족을 시작으로 여러 게르만족이 로마 제국의 국경을 넘어 대규모로 이동하기 시작했대. 훈족이 서쪽으로 이동한 이유는 한과 흉노의 대립으로 흉노족이 서쪽으로 이동하자 이에 밀린 훈족이 서쪽으로 이동했고, 게르만족도 그에 따라 이동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야. 최근에는 기후 변화로 민족대이동이 발생했다는 학설도 있어. 이 과정에서 476년에 서로마 제국이 멸망한 반면, 동로마 제국(비잔티움 제국)은 1453년까지 지속되었지. 포르투갈과 에스파냐의 신항로 개척으로 유럽 무역의 중심이 지중해에서 대서양으로 옮겨가게 되었어. 포르투갈과 에스파냐에 이어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등이 적극적으로 신항로 개척에 뛰어들어 경쟁을 벌였지. 유럽 상인들은 그동안 이슬람 상인을 통해야만 얻을 수 있었던 아시아의 차와 면직물, 향신료 등을 이전보다 싼값에 유럽으로 들여올 수 있었어. 또한 아메리카 대륙에서 감자, 옥수수, 담배 등이 들어오면서 유럽인의 생활은 크게 변했어. 감자와 옥수수는 경작이 쉽고 수확량이 많아서 많은 인구를 먹여 살리면서 유럽의 인구 증가에 기여했지.
마이갓 22년 고2 6월 모의고사 Workbook
보듬책방 / 김미선, 신희진 (지은이) / 2022.03.28
13,500
보듬책방
학습참고서
김미선, 신희진 (지은이)
환경에 적응하는 지구인의 비밀
지성사 / 이대택 (지은이) / 2023.04.20
15,000원 ⟶
13,500원
(10% off)
지성사
청소년 과학,수학
이대택 (지은이)
지구에서 살아가는 인간 ‘지구인’이 지구의 자연환경에 어떻게 적응하는지를 오랫동안 연구해 온 이대택 박사가 청소년을 위한 환경 생리학 책을 펴냈다. 온도, 습도, 공기압, 중력, 밤과 낮 등 지구인의 주위를 둘러싼 자연환경 요소들은 지구인의 신체와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최근 새롭게 만들어진 환경, 즉 공해, 도시, 음식과 같은 인공환경 요소들은 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을 환경 생리학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지구인의 일상이 어떻게 환경 생리학과 연결되는지를 생활 속 경험 사례를 통해 쉽고 명료하게 설명한다.이 책을 쓰기 전에, 쓰면서, 쓴 다음에 한 생각 01 온도 병원에서는 왜 체온을 잴까? 운동으로 체온이 올라도 왜 아프지 않을까? 지구인이 견딜 수 있는 체온의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지구인은 땀을 가장 많이 흘리는 동물이다! 땀을 흘리면 왜 빨리 지칠까? 땀을 흘릴 땐 꼭 물을 마시자! 스포츠음료가 물보다 좋은가? 더위 순응도 훈련이다! 지구인은 태어나면서부터 추위와 싸울 수 있다! 추우면 왜 떨까? 해녀는 찬 겨울 바다에서도 물질한다! 체온을 낮추면 지구력이 좋아진다! 02 공기 높은 산에 오르면 숨이 가쁘다! 높은 산은 천천히 올라야 한다! 히말라야와 안데스에는 특별한 지구인이 산다! 과학이 놀란 지구인의 잠수 능력! 지구인도 바다표범처럼 잠수할 수 있다고? 03 중력 롤러코스터에서 중력을 느끼다! 지구인의 걷기와 달리기! 맨발이냐 신발이냐? 감각끼리 갈팡질팡하니 속이 울렁거린다! 우주에서 태어난 지구인은 어떤 모습일까? 우주비행사에게는 운동 처방 이 필요하다! 04 시간 시계 없이도 지구인은 규칙적으로 잘 산다! 생체 시계들의 합창! 지구인은 오늘도 시차 적응 중! 05 음식 지구인은 거의 모든 것을 먹을 수 있다! 장내 미생물이 지구인의 음식을 결정한다! 건강 에 좋은 음식이 따로 있다? 음식은 가리지 말아야 한다! 06 도시 허파는 미세먼지를 만난 적이 없었다! 미세먼지가 많을 때 운동하면 지구인에게 해로울까? 도시가 그랬어! 지구인에게는 많이 움직일 수 있는 도시가 필요하다! ‘지구인’은 지구의 자연과 자신들이 만든 인공환경에 어떻게 적응할까? 지구의 가장 높은 위도에서, 즉 최저 수온에서 맨몸으로 물속에 들어가는 지구인이 있다. 바로 해녀다! 2016년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한 해녀는 과학계에서도 아주 잘 알려진, 찬물에 적응한 유일한 지구인이다. 피하지방 바로 아래 근육까지 단열층으로 활용하고, 동맥과 정맥의 열교환에 의한 체온 보존 방식으로 추위에 적응하던 해녀의 능력은 그러나 이제 더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50여 년 전 잠수복을 입기 시작하면서 이러한 능력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지구의 자연환경은 지구인의 적응과 진화의 이유였지만, 지구인의 적응 능력은 최근 새로운 시험문제를 받아 들었다. 지구인이 만들어낸 환경, 예를 들어 미세먼지 가득한 도시와 환경 호르몬을 걱정해야 하는 간편 음식, 냉난방 장치로 인해 적응 능력의 저하가 염려되는 온열 환경과 같은 인공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과제 말이다. 『환경에 적응하는 지구인의 비밀』은 지구의 자연환경과 함께 새롭게 만들어진 인공환경에서 지구인이 어떻게 적응하는지를 답하려고 노력한 책이다. 다시 말해 지구인이 적응해야 할 대상 환경은 자연뿐 아니라 인공환경까지로 크고 넓어졌으며, 앞으로 지구인이 건강하고 행복하려면 과연 어떠한 환경이어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현대 사회에서 80억 지구인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환경 인자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이때, 환경과 생리 기능의 관계를 배우려는 청소년들에게 이 책은 꼭 필요한 입문서가 될 것이다. 환경 생리학과 일상을 연결하는 쉽고 재미있는 청소년 과학 교양서 모두가 알고 있듯이 산업화 이후 ‘지구인’의 생활환경은 급변했다. 이 변화는 필연적으로 환경으로 인한 유기체의 변화와 적응을 연구하는 ‘환경 생리학’이라는 학문의 등장으로 이어졌다. 주로 세포 혹은 기관을 다루는 데만 치우쳐 있던 생리학이 통합학문으로서의 생리학으로 발전한 대표적인 분야가 환경 생리학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환경 생리학이 일상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생활 속 경험 사례를 통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흥미로우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먼저 자연환경 요소에 속하는 온도 편에서는 지구인이 어떻게 더위와 추위에 적응할 수 있는지를 운동, 땀, 스포츠음료, 더위 순응, 해녀 등의 사례를 통해 풀어낸다. 공기 편과 중력 편에서는 잠수 시의 고압 환경이나 히말라야와 같은 고산 환경, 우주의 미세중력 환경 등이 미치는 생리학적 영향과 적응 메커니즘을 하나하나 짚어주고, 시간 편에서는 생체 시계나 시차 적응의 원리를 신체 기능과 연결해 알려준다. 이어서 인공환경 요소에 속하는 음식 편에서는 장내 미생물의 중요성과 지구인의 먹거리 적응의 역사를 살펴보고, 마지막으로 도시 편에서는 지구인의 절반이 살고 있다는 도시에 과연 지구인들이 적응했는지, 지구인을 덜 움직이게 만드는 도시의 문제점은 무엇인지와 그에 따른 몇 가지 해결책을 제안한다. 지구 환경은 빠르게 변하고 있고, 지구인의 일상 또한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그런데 적응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자연이든 인공이든 새롭게 펼쳐지는 환경에 지구인은 잘 적응하고 진화할 수 있을까? 다음과 같은 저자의 말로 그 질문에 답하고자 한다. “오늘도 우리 인간은 부단히 역동적으로 진화한다. 무엇을 먹고 어떻게 움직이느냐가 우리의 능력을 결정한다. 오늘 하루는 내일의 나로 진화하는 바탕이 된다. 여기에 환경 또한 그 몫을 요구한다. 환경이 우리의 건강을 보장하는 중요한 요인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 몸의 유연한 적응력을 믿어야 한다.”01 온도21쪽/ 결국 지구인의 정상 체온이라는 것은 그 신체 부위가 어떠한 화학 물질을 가졌고 어떤 기능을 수행하는가에 따라 다르다. 몸 안쪽 깊은 곳의 온도는 섭씨 36.5도에서 37.5도, 근육은 이보다 폭이 큰 섭씨 35도에서 39도 사이를 오르락내리락한다. 몸의 가장 바깥쪽인 피부는 평소 섭씨 32도에서 36도 사이를 유지하는데, 너무 장시간이 아니라면 아래로는 섭씨 10도, 위로는 섭씨 41도까지 충분히 견딜 수 있다. 02 공기72쪽/ 높은 산에 장사 없다. 약하게 보이는 지구인이 고산 증세를 느끼지 않을 수도 있고, 근육질의 지구인이 비실거릴 수도 있다. 고산 증세는 나이, 성별, 체력 등과 무관하다. 불굴의 의지도 산소 부족 앞에서는 무력하다. 과학자들은 낮은 고도의 산에서는 지구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해발 3,500미터 이상 오르면 예외 없이 크든 작든 고산 증세를 경험한다고 말한다. 03 중력 107쪽/ 무중력 환경에서 태어난 지구인은 어떻게 적응하면서 성장할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지구인의 신체 기능과 적응이 어떻게 중력과 연관되어 있는지를 살피면 된다. 예를 들어 지구인의 척추 모양을 보자. 중력이 척추에 미친 영향을 이해한다면 중력이 약할 때 척추는 어떤 모양과 강도를 유지할지 상상할 수 있지 않을까?
올빼미 눈썹
세종출판사(이길안) / 김용원 (지은이), 허태영 (그림) / 2023.04.29
15,000
세종출판사(이길안)
청소년 문학
김용원 (지은이), 허태영 (그림)
올빼미 눈썹은 매우 쉬운 말과 예화로 우리 민족의 의식 속에 희미하게 자리 잡고 있는 세상과 인간에 대한 인식의 일면들을 잘 보여준다. 전생, 현생 그리고 후생으로 연결되는 삼생사상, 인간과 동물의 윤회사상, 함께 잘 사는 대동사상도 보인다. 이제는 잊혀버린 예전 할아버지, 할머니의 언어와 이야기로 지금의 어린이들에게 들려주는 우리 민족의 전승 이야기이다.서평 삼생(三生) 할아버지께서 옛날이야기를 해 주셨다. 어머니께서 말씀해 주셨다. 옛날이야기 호랑이 눈썹 만남 올빼미 눈썹 여행 나쁜 사람 최기영! 착한 사람 손현구! 아무것도 하지 않은 윤시우! 환생 그리고 만남 유언매우 쉬운 말과 예화 지금의 어린이들에게 들려주는 우리 민족의 전승 이야기 올빼미 눈썹은 매우 쉬운 말과 예화로 우리 민족의 의식 속에 희미하게 자리 잡고 있는 세상과 인간에 대한 인식의 일면들을 잘 보여줍니다. 전생, 현생 그리고 후생으로 연결되는 삼생사상, 인간과 동물의 윤회사상, 함께 잘 사는 대동사상도 보이니까요. 이제는 잊혀버린 예전 할아버지, 할머니의 언어와 이야기로 지금의 어린이들에게 들려주는 우리 민족의 전승 이야기입니다. ■ 삼생(三生) 휘이! 둘러앉아 삼생을 돌아본다 전생은 끝이 났으니 이제 더 볼일이 없고 현생은 지금이니 이대로 두면 될 것이고 후생은 모르는 게 나으니 눈을 감네 삶이야, 가만히 두면 될 것인데 굳이, 먼저 알려고 할 이유가 없지 그러니 가만히 두어야지 할아버지께서 옛날이야기를 해 주셨다. “어이구 내 새끼. 이리 앉거라. 할아버지가 옛날이야기 하나 해 줄까? 옛날에 말이야, 사람이 자기 눈썹 위에 호랑이 눈썹을 붙이면, 다른 사람들이나 짐승들의 전생이 보인다는 얘기가 있었단다.” “그래서 우연히 호랑이 눈썹을 가지게 된 한 사람이 장날에 나가서 사람들이 제일 많이 모인다는 골목 시장 안을 둘러보았단다. 그런데 말이다. 호랑이 눈썹을 붙인 그 사람 눈에 사람은 보이지 않고 집에서 키우는 가축들과 산이나 들에 사는 짐승들만 가득했단다.” “사람들이 전생에서 사람으로 살 때, 모두 죄를 지어서 다시 사람으로 태어나지 못했다는 말이란다.” “비록 현생에서는 짐승으로 살아도, 제 할 일 열심히 하고 착한 일을 하면 다음 생에는 사람으로 태어날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단다.” “그러니 이 할아버지도 그렇고 우리 손자도 그렇고 항상 다른 사람을 배려하면서 착하게 살아야 하는 거란다.” 어머니께서 말씀해 주셨다. “아가야. 하늘에서 천둥이 치고 벼락이 떨어지면, 사람들 마음이한마음이 된단다. 사람들 모두가 하느님, 부처님, 하면서 의지할 만한 건 모두 찾게 된단다.” “사람들 모두가 죄를 짓고 사니, 하늘이 노하면 모두가 무서워서 그렇게 하는 거란다.” “천둥이나 벼락도 사람이 살면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일 뿐 이란다. 평소에는 사람들이 편을 가르고,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지 아니면 해가 되는지에 대해서 다투지만 천둥과 벼락이 내려칠 때, 그럴 때는 모두가 숨을 죽이면서 한마음이 된단다.” “그만큼 사람들은 여리고 약한 존재인 거지. 그리고 절대로 빈둥빈둥 놀면서 허송세월하거나, 죄짓고 살면 안 되는 것이란다.” “사람은 자신이 살아야 할 이유를 세월이 지난 후에 알게 되거든.”
1등급 영어독해 유형별 시리즈 [장문독해(1) 128제 - 256문항]
이지에듀북 / 이지에듀북 편집부 (지은이) / 2024.04.03
16,000
이지에듀북
학습참고서
이지에듀북 편집부 (지은이)
나도 할 말 있음
창비교육 / 신경림 외 엮음 / 2014.11.20
10,000
창비교육
청소년 문학
신경림 외 엮음
전국 중고생들의 학급 문집 글 모음 시리즈. 2013년 창비에서 진행한 '우리 반 학급 문집 만들기'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802종의 학급 문집에서 141편의 학생 글을 가려 모아 묶은 책이다. 할 말 많고 생각 많은 전국 중고생 179명의 엉뚱 발랄 솔직한 이야기가 담겼다. 책에 실린 141편의 시.소설.수필.감상문 등을 통해 수줍고 서툴지만, 또 자신을 둘러싼 상황과 환경에 좌절하고 넘어지기도 하지만, 순간순간의 소소한 기쁨과 미래에 대한 작은 희망으로 하루하루를 썩 잘 버티며 살아가는 청소년들을 만날 수 있다. 그 하나하나의 속마음을 읽어 나가면서 킥킥거리기도, 코가 찡해지기도, 어이없어하기도 할 때 우리 청소년들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될 것이다.4 엮은이의 말 일상 … 우리의 삶은 주기 함수 14 소소한 빡침 전북 장수고 장원영 15 나만 바라봐 전북 군산여고 전세영, 전숙희 16 내 키 전북 진안 마령중 황민하 18 나의 전쟁 충북 충주예성여중 김의진 20 첫 키스 대구 경북여고 장정희 21 담배 끊자! 부산 구남중 이영진 23 나만의 라면 레시피 강원 춘천한샘고 김솔비 25 서점에서 한나절 보내기 울산 신일중 최은정 27 비 오는 날 부산 성동중 천정재 30 우리의 삶 경기 고양 안곡고 구본승 32 저녁 식사 인천송천고 전우진 34 준비 경기 안산강서고 김지영 36 바람과 나의 일상 경기 파주 교하고 김나경 38 소리 지르고 싶다 충북 청주대성고 연진홍 41 시험 서울 이수중 윤형섭 42 성적표 경남 진주 경상사대부설중 송혜진 44 구멍 난 양말 경기 화성 예당중 송혜원 45 집에 돌아가는 길 강원 춘천한샘고 이예인 46 닭 대구 강북고 김태훈 47 집에 가는 길 울산 범서고 손은현 50 버스 대전어은중 박소연 가족… 잘 표현하지 않아도 알고 있다 54 2013 상록 어린이집 대구 경북여고 박우영 55 가족 울산 대송중 정순철 56 계란 후라이 경기 고양 호곡중 김영현 58 엄마에게 서울 혜성여고 장동은 59 귀지 경기 이천고 천승환 60 빨래 충남 태안고 정가희 62 대지의 아버지 전남 고흥 녹동고 강태성 65 아빠 경기 남양주 덕소중 박시영 67 없을 일 전남외고 김다유 68 대리석, 그리고 나무로 된 바닥 경기 용인 흥덕고 박혜민 79 미운 오리 새끼 경남 경상사대부설중 김희원 81 두 번째 서울 수락고 장나원 92 어느 날 경기 안성 공도중 정수정 95 자리 전쟁 충남 당진 원당중 김준근 98 나의 실수 강원 원주 귀래중 윤나영 100 돼지 저금통 털이범 인천 선학중 원민지 102 내가 가장 억울했을 때 경기 안성 공도중 박채린 104 침묵의 전쟁 경기 안성 공도중 임세은 109 엄마한테 대들려고 하지 말자 충남 당진 원당중 유민정 112 가족 부산강서고 김현준 117 기억은 사라질 수 있지만 추억은 영원하다 부산 학산여고 양나영 120 엄마와 나만의 비밀 경남 함안 호암중 박초연 122 엄마는 수험생 서울 불광중 인다현 125 아버지의 선물 부산관광고 조채원 131 언니 경북 울진 평해여중 이지화 133 언니 인천가좌여중 신미선 135 김순례 할머니 전남 고흥 녹동고 이유림 137 할머니 대구 성산고 조현정 138 외갓집 전남 목포혜인여고 박예영 140 수수께끼 전북 진안 마령중 김지수 142 할머니 미안해요 경기 남양주 덕소중 이진영 145 가족 간의 갈등: 모둠 토의록 경기 안성 공도중 이아로, 이연승, 이혜규, 진윤아, 조하영, 최연경 친구 … 그 녀석이 보고 싶어 152 우진아 학교 와라 부산 구남중 신용찬 154 운동장 걷기 충남 금산 추부중 문경희 156 꽃을 닮은 친구, 연희 충남 당진 원당중 김진영 158 학교 경남 함안 호암중 하준석 160 수요일, 점심시간 충남 천안고 박승원 162 개드립 특강 경남 진주고 노휘석, 성창민 166 우리들의 행복했던 바다 대구 현풍고 노정혜 170 열쇠는 청소 용구함에 대구 경북여고 김나영 175 밤 광주 숭덕고 민서현 176 비 오는 날 경북 울진 평해여중 황설미 178 봄바람 대전 신탄진중 최은향 180 꿈을 가져다 준 아이 경북 포항중앙여고 안가영 183 가짜 눈 친구 경북체고 김락원 185 연필깎이 광주 숭덕고 김지연 203 지구 한 바퀴 경기 고양 일산동중 응옌티칸린 205 서리 충남 태안고 이시형 206 도서관 오빠 경기 수원여고 김효영 208 한입만족 광주동성여중 김세아 211 김지훈 선생님께 서울 가원중 고재현 213 ‘쌍화점’ 에피소드 강원 원주 귀래중 정주희 215 몰래 만드는 재미 부산 동의중 유진제 216 내 방귀가 아니야 울산 대송중 김두영 217 우리 반 관용어 사전 경기 구리 인창고 2학년 8반 220 글 선정에 도움을 주신 선생님들 학생들의 글쓰기를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802권의 학급 문집에서 찾은 전국 중고생 179명의 반짝반짝 글 141편 조용히 있으라고요? 우리도 할 말 은근 많거든요? 우리가 생각 없이 산다고요? 아닌데요, 우리도 생각 있거든요! 요즘 중고생들, 어른들이 보기에 자신의 ‘말’이 있기는 한지, ‘생각’이 있기는 한 건지 잘 모르겠다. 그저 자기들끼리 떠들며 노는 것만 좋아하는 것 같고, 버릇없고 무섭기까지 한 아이들이 점점 많아진다. 소통해 보려고 해도 쉽지 않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아이들도 그렇게 생각할까? 그렇지 않다. 요즘 중고생들, 할 말 있고 생각 있다. 알고 보면 서툴지만 자신의 소리를 내고 싶고, 그것을 다른 사람들이 들어 주길 바란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중고생들이 자신의 말과 생각을 표현하고 나눌 지면과 장소는 턱없이 부족하며, 그나마 교실이라는 세계에서 부족하나마 그것들을 하게 된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자신의 생각을 세우고 다른 사람을 만나며 아직 꿈을 꾼다. 학급 문집을 만드는 일은 그것을 깊게 경험하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 즉 학급 문집은 학급 공동체에 속한 학생들의 삶을 바로 세우고 내일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학급 문집에는 학생들이 변화하고 성장해 가는 모습이 오롯하고 진실하게 담겨야 하기 때문에 그것을 만드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하루아침에 뚝딱 해낼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한 권의 학급 문집이 만들어졌을 때 학생들과 교사의 마음에 자리할 것들을 생각해 보면, 학급 문집을 만드는 것은 그만큼의 수고를 감당할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 2013년 창비는 이러한 학급 문화를 북돋우고 알리기 위해 한겨레 신문사, 한국 작가 회의, 서울시와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전북, 전남, 광주, 대구, 부산 교육청과 함께 ‘우리 반 학급 문집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그리고 참여를 희망한 전국의 여러 학급 가운데 천여 개 학급을 선정하여 학급 문집을 제작해 선물하였다. 이렇게 나온 802권의 학급 문집을 놓고 국어 교사 40여 명이 먼저 지역으로 나누어 글을 가려 뽑았다. 그리고 다시 아홉 명의 엮은이가 논의를 한 끝에 총 141편의 학생 글을 가려 모아 『나도 할 말 있음』『나도 생각 있음』의 두 권의 책으로 묶었다. 40여 명의 교사들과 엮은이들은 다음과 같은 잣대에 따라 학생들의 글을 골랐다. 글쓴이의 삶이 잘 드러나 있는가? 글이 재미있는가? 감동을 주는가? 자기가 선 자리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얻은 새로운 생각이 담겨 있는가? 책이나 어른들의 생각을 그대로 따라 하지는 않았는가? 이런 잣대는 어찌 보면 매우 엄격한 것일 수도 있고, 지나치게 어른의 눈으로 바라본 것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오늘 우리 청소년들이 살아가는 모습, 그 쉽지 않은 현실에서도 씩씩하게 울고 웃으면서 자기가 선 자리, 이웃, 사회, 자연을 돌아보며 생각하는 힘을 보여 주는 글을 고르려고 했다. 몽글몽글 10대 마음 아슬아슬 10대 모습, 이렇게 ‘리얼’해도 되나요? 대한민국에 이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문학, 에세이 책은 많이 나와 있다. 그리고 그 책의 대부분은 어른들이 청소년의 눈을 빌려 쓴 것들이다. 하지만 『나도 할 말 있음』『나도 생각 있음』은 전국의 179명 중고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신의 손으로 직접 쓴 학생 글 모음집이다. 따라서 현재 대한민국 중고생들의 일상과 생각, 고민이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여기에 이 책의 의의가 있다. 『나도 할 말 있음』『나도 생각 있음』에는 중고생들의 말과 생각이 1권 ‘일상, 가족, 친구’, 2권 ‘사물·자연, 성장, 사회·역사, 독서·기행’의 일곱 개의 주제로 담겨져 있다. 1권에는 학생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일상생활, 가족, 친구와 관련하여 기쁨, 슬픔, 즐거움, 화남 등의 다양한 감정이 담긴 이야기가 실렸다. 2권에는 일상에서 좀 더 나아가 자신을 둘러싼 사물·자연, 사회·역사에 대한 경험과 생각을 담은 이야기, 자신이 한 뼘 더 자라게 된 이야기, 독서·기행을 하며 다른 존재를 받아들임으로써 더 넓어지게 된 이야기가 실렸다. 이 책에 실린 141편의 시·소설·수필·감상문 등을 읽으면서 수줍고 서툴지만, 자신을 둘러싼 상황과 환경에 좌절하고 넘어지기도 하지만, 순간순간의 소소한 기쁨과 미래에 대한 작은 희망으로 하루하루를 썩 잘 버티며 살아가는 청소년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들 하나하나의 속마음을 읽어 나가면서 킥킥거리기도, 코가 찡해지기도, 어이없어하기도 할 때 그들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되지 않을까. 그리고 그들을 응원하게 되지 않을까. 엮은이의 말 아침에 눈을 뜨고 일어나면 후다닥 집을 나서 달려가는 곳, 오전오후를 모두 보내고, 더하여 ‘자율 학습’까지 마치고 밤늦은 시간에야 나서는 곳, 어디일까요? 네,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또 다른 집’이자 삶의 터전인 학교입니다. 학교는 어른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한 곳이죠. 여기서 지내는 청소년들에게 학교는 그야말로 아주 다양한 빛깔로 다가옵니다. 이곳에서 친구들과 선후배를 만나고, 선생님들, 급식실 아주머니들, 시설을 챙겨 주는 기사님들을 만납니다. 물론 학교 안의 교실, 운동장, 급식실, 매점뿐 아니라 학교 밖 거리에서, 학원에서, 그리고 집에서 하는 일 또한 청소년들에게는 삶의 현장입니다. 여기서 보고 듣고 느낀 바를 기록하는 일은 글쓰기로 할 수 있는 일이고, 이런 글쓰기를 교실에서 선생님과 함께해 나간 여정을 담은 것이 바로 학급 문집입니다. 그러니 학급 문집을 펼치면 학생들이 살아가는 이야기가 훤히 보입니다. 우리 반 친구들과 담임 선생님, 교과 선생님들,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엮인 교실과 학생들이 마주하는 가정, 사회의 맨얼굴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것입니다. 그 안에는 기쁜 일도 있고, 힘들고 슬프고 억울하고 짜증나는 일도 있습니다. 서로 관계를 맺느라 상처를 주고받은 일도 있지요. 또 다른 세계 속으로 달려가는 친구들의 이야기도 있고, 위험하고 위태롭게 성장의 경계를 넘어서느라 힘들어하는 모습도 있습니다. 학생을 둘러싼 세상에서 일어나는 이런 사람살이를 담은 것이 학급 문집입니다. 그래서 학급 문집을 만드는 것은 하루아침에 뚝딱 해치울 수 없는, 지치지 않고 한 해 살림을 다 챙기면서도 학생 하나하나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할 수 있는 일입니다. 학급 문집을 만들기 위해 자투리 시간을 내어 힘을 쏟느라 애쓴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이 책을 읽는 청소년들에게 부탁합니다. 글은 말과 함께 사람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합니다. 말하듯이 글을 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우리 사회는 이러저러한 형식과 절차에 매여 있어서 글쓰기는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는 고정 관념이 굳어져 버렸습니다. 여기 실린 우리 청소년들의 글을 읽으면 그런 고정 관념은 쓸데없고, 오히려 아주 작은 일이라도 거기서 받은 느낌과 생각을 있는 그대로 드러낼 때 충분히 훌륭한 글이 됨을 알 수 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스스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할 수 있기 위해서는 자기 생각을 말로 글로 쓸 수 있어야 합니다. 여기 141편의 글을 읽으면서 그런 자신감을 가져 보면 좋겠습니다. ‘아, 그렇구나. 나도 쓸 수 있겠다. 써 봐야겠다.’ 이런 마음이 든다면 겨울에서 봄으로, 다시 여름까지 이어가며 책을 엮고 만드느라 땀을 쏟은 엮은이들과 출판 노동자들의 수고가 한결 빛날 것입니다. 부디 여러분 모두가 자기 눈으로, 자기가 보고 듣고 느낀 생각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기를 빕니다.주룩주룩 비가 온다. 나는 또 비 오는데 찝찝하게 교복을 입는다. 인상을 찌푸리고 학교를 간다. 아, 학교가 눈앞이라. 오늘 7교시 하는 날인데…….우산을 썼지만 바람 때문에 교복 바지가 비에 흠뻑 젖었다. 나는 생각했다. 학교를 째 볼까? …… 그리고 진짜 학교를 쨌다. - 「비 오는 날」, 부산 성동중 천정재 이제는 한계라고 울부짖는 어깨 위에 가방을 고쳐 매며 나를 싸고도는 겨울밤 차가운 바람에 나의 바람이 스쳐 간다 “입시는 한 번으로 끝내야지” - 「바람과 나의 일상」, 경기 파주 교하고 김나경 돈 많은 집에서 태어나고 싶어도 우리 집이 싫은 적은 없다. 잘 표현하지 않아도 알고 있다, 서로 알고 있다. 우리는 가족이다. - 「가족」, 울산 대송중 정순철
미스터리 철학 클럽
비룡소 / 로버트 그랜트 (지은이), 강나은 (옮긴이) /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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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청소년 철학,종교
로버트 그랜트 (지은이), 강나은 (옮긴이)
전 세계 학력 평가 최우등급인 명문 ‘평생직장 보장학교’. 누구나 들어가고 싶어 하는 이 학교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 이 책은 명문 학교의 은밀한 미스터리를 통해 ‘철학’을 알려 주는 철학 소설이다. 열네 살 신입생 마일로는 어느 날 같은 반 친구들이 하나씩 사라진다는 걸 눈치챈다. 며칠 뒤 나타난 친구들은 아주 미묘하게 다른 사람이 되어 있다. 당면한 사건의 실체에 가까워질수록 마일로는 학교의 어두운 음모를 마주하고, 자신을 ‘반항성 장애’ 환자로 만들려는 위기에 봉착한다. 사건의 해결책으로 마일로가 선택한 것은 다름 아닌 철학이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니체, 한나 아렌트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철학자 16인의 명문장이 이야기의 진행에 따라 등장하며 실마리를 제공한다. 마일로와 친구들은 철학적 대화를 통해 사건의 핵심으로 접근한다. 저자 로버트 그랜트는 철학 교수이자 학교 밖에서 철학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철학자다. 젠체하고 어려운 학문으로 여겨지기 십상인 철학이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도구임을 말하고자 이 책을 썼다. 청소년의 철학 멘토 안광복 철학 교사는 “오랜만에 만나는 철학 소설다운 철학 소설”이며 “성장통을 앓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모두 읽어야 하는 필독서”로 이 책을 꼽는다.1. 평생직장 보장학교 : 달콤한 말솜씨와 사악한 마음으로 - 에우리피데스 2. 질문은 금지한다! : 맹목적인 순종을 요구할 때 –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3. 어느 날 아침에 생긴 일 : 모든 잔인함은 나약함에서 나온다. - 세네카 4. 벽장 너머에서 만난 사람 : 놀라움은 철학자가 느끼는 감정이고 - 플라톤 5. 수상한 장비 : 젊은이를 망치는 확실한 길은 – 프리드리히 니체 6. 너는 철학자의 영혼을 가졌어 : 철학적으로 사색하지 않고 살아가는 것은 – 르네 데카르트 7. 달라진 아이들 : 의심하는 건 유쾌하지 않지만 - 볼테르 8. 비밀의 철학 정원 : 관심이란 가장 희소라고도 순수한 형태의 너그러움이다. - 시몬 베유 9. 믿을 수 없는 비밀 : 독재자의 한계는 – 프레더릭 더글러스 10. 희망이 있으면 나아갈 수 있다! : 누구나 화를 낼 수 있다. 그것은 쉽다. - 아리스토텔레스 11. 크리스마스 연휴 : 가장 수준 높은 교육은 –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12. 철학 저항단, 미스터리 철학 클럽 : 대상을 다양한 관점에서 보지 못한다면 – 조지 엘리엇 13. 비밀이 탄로났다! : 지식이 많아진다고 해서 - 헤라이클레이토스 14. 무엇이 진짜이고, 무엇이 가짜인가 : 우리는 잠을 자고 있다. 우리의 삶은 꿈이다. -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15. 세상을 향해 외치자! :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혁명적인 일은- 로자 룩셈부르크 16. 영혼을 없애는 건 쉽지 않다 : 철학자들은 이 세상을 다양한 방식으로 – 카를 마르크스 부록 미스터리 철학 수업*** 오랜만에 만나는 철학 소설다운 철학 소설! - 안광복(철학 교사, 철학 박사) *** 환상적이다! 교육이 무엇이고, 인간이 무엇인지 이렇게 재미있게 질문을 던지다니. - Andrew ***(영국 아마존 독자) *** 대담하고, 용감하고, 독특하다! 당신을 진정 철학 하도록 이끈다! - Mary Esther ***(책 블로거) 세계 최고 명문 학교의 은밀한 비밀! 오직 ‘철학’으로 풀어 나가는 본격 청소년 철학 미스터리 전 세계 학력 평가 최우등급인 명문 ‘평생직장 보장학교’. 누구나 들어가고 싶어 하는 이 학교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 이 책은 명문 학교의 은밀한 미스터리를 통해 ‘철학’을 알려 주는 철학 소설이다. 열네 살 신입생 마일로는 어느 날 같은 반 친구들이 하나씩 사라진다는 걸 눈치챈다. 며칠 뒤 나타난 친구들은 아주 미묘하게 다른 사람이 되어 있다. 당면한 사건의 실체에 가까워질수록 마일로는 학교의 어두운 음모를 마주하고, 자신을 ‘반항성 장애’ 환자로 만들려는 위기에 봉착한다. 사건의 해결책으로 마일로가 선택한 것은 다름 아닌 철학이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니체, 한나 아렌트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철학자 16인의 명문장이 이야기의 진행에 따라 등장하며 실마리를 제공한다. 마일로와 친구들은 철학적 대화를 통해 사건의 핵심으로 접근한다. 저자 로버트 그랜트는 철학 교수이자 학교 밖에서 철학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철학자다. 젠체하고 어려운 학문으로 여겨지기 십상인 철학이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도구임을 말하고자 이 책을 썼다. 청소년의 철학 멘토 안광복 철학 교사는 “오랜만에 만나는 철학 소설다운 철학 소설”이며 “성장통을 앓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모두 읽어야 하는 필독서”로 이 책을 꼽는다. 철학이 어렵고 불필요한 학문이라고 알고 있었다면, 이번 기회에 생각보다 유용하고 흥미진진한 ‘철학 하는 즐거움’을 느껴 보기 바란다. 우리의 삶에 위기가 닥쳤을 때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철학 하는 힘’이다. 철학 하는 사람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불의에 맞서는 미스터리 철학 클럽 ‘평생직장 보장학교’는 최첨단 두페드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각 학생의 취침 시간, 음식, 이동과 운동, 수업의 집중도까지 모든 것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단, 시스템에서 허락하지 않는 것에는 한치의 허용도 없다. 수업 시간에 질문을 해서도, 화장실에 가서도, 심지어 아파서도 안 된다. 주인공 마일로는 학교의 방침에 의구심을 품는다. 철학 교사였던 어설라는, 학교의 다른 선생님처럼 마일로를 통제하려는 대신 ‘철학’에 대해서 알려 준다. “철학이란 모든 것에 질문을 던지는 일”이며 “우리가 확실히 안다고 생각하는 것에 의문을 품는 것”이라고. 이때부터 학교가 감춘 미스터리를 밝혀내려는 마일로의 용기 있는 행동이 시작된다. 어설라와 마일로가 나누던 철학적 대화에 다섯 아이가 더 참가하면서 ‘미스터리 철학 클럽’이 탄생한다. “영원히 사는 것은 좋은 것인가?”, “삶의 목적은 행복인가?”와 같은 주제로 소크라테스와 제자들이 나누었던 방식의 토론이 이어져 간다. 결국 아이들은 저마다 ‘스스로 생각하는 힘’에 대해 깨닫게 된다. 반 친구들이 거대한 음모에 휘말려 하나둘씩 좀비처럼 변해 버리는 가운데, 미스터리 철학 클럽은 가슴속에 “강한 마음, 열린 마음, 질문하는 마음은 가장 무너뜨리기 어렵다.”라는 명제를 품고 학교에 맞선다. 오직 철학 하는 사람만이 불의를 알아볼 수 있고, 맞설 수 있으며, 결국에는 바꿀 수 있다. 우리 사회가 바라는 ‘성공’에 경종을 울린다! ‘평생직장 보장학교’는 이름부터 학교의 가치관을 드러낸다. 최고의 취업률, 최고의 학업 성적으로 대표되는 이곳은 학부모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믿음을 받는다. 학교 수업이 폭력적이며, 친구가 불합리한 처벌을 당했다는 마일로 같은 아이들의 말은 어른들에게 한순간에 묵살되고 만다. 학생들의 개성을 말살하고 명령과 권위에 복종하는 개체로 만들려는 교장, 그가 이룬 세계적인 순위에 무턱대고 지지를 보내는 학부모와 후원 기업의 모습에서 우리 사회의 씁쓸한 뒷모습을 어렵지 않게 읽어 낼 수 있다. “우리는 왜 아이들을 교육하는가? 어떻게 교육하는가? 그저 높은 순위를 위해서인가? 회사에 들어가서 밤낮없이 노예처럼 일하게 하기 위해서인가?”(297쪽)라고 그들에게 소리 높여 반문하는 어설라의 말 속에서 우리 사회가 추구하는 성공이 우리 청소년들을 어떤 삶으로 몰아가고 있는지 여실히 드러난다. ‘평생직업 보장학교’는 결국 사람들의 수만큼 다양한 꿈과 삶 대신 사회가 바라는 오직 한 가지 삶을 살기를 강요하는 우리 사회의 어두운 축소판이다.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 니체 등 16인의 철학자와 함께하는 철학 연습 ‘기술은 우리에게 이로울까?’, ‘사람에게는 하고 싶은 일이라면 무엇이든 할 자유가 있나?’, ‘고기를 먹는 것은 옳은가 그른가?’ 이 책에서는 누구에게도 만만치 않은 철학적 질문들이 곳곳에서 튀어나온다. 그 질문에 등장인물들과 함께 답을 던져보는 것만으로도 든든한 철학 훈련이 된다. 각 챕터 앞에 등장하는 철학자 16인의 명문장도 주목할 만하다. 부모들에게 한없는 지지를 받는 교장의 웅변을 ‘달콤한 말솜씨와 사악한 마음으로 군중을 설득하면 국가에 커다란 불행이 닥친다.’는 에우리피데스의 문장으로 조명하고, 학교 시스템에 의문을 갖는 마일로의 변화를 ‘의심하는 건 유쾌하지 않지만, 확신하는 건 어리석다.’는 볼테르의 문장과 연결하는 등 사건의 진행과 찰떡같이 맞아떨어져 읽는 재미를 더한다. 부록 「미스터리 철학 수업」에서는 철학 교사 안광복이 책 속의 철학적 토론 주제를 선별해 우리 청소년이 처한 현실에 대입하여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 또한 인류가 오랫동안 고민해 온 문제들을 저명한 철학자들은 어떻게 정리했는지 소개한다. 효율적인 교육으로 생산성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평생직장 보장학교는 테일러리즘의 관점에서, 질문을 통해 강한 마음을 단련한다는 철학 클럽의 철학법은 소크라테스를 통해 알려 준다. 이미 세뇌당한 아이들이 회복하기 위해 필요한 비법으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지혜를 빌려 온다. 합격한 후 마일로는 이런 말을 수도 없이 들었다. 네가 자랑스럽다, 이것이 얼마나 대단한 기회인지 모른다. 그런데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가슴이 조금 조이는 것 같았다. 이 기회를 망치면 어떡하지? 이곳 학비가 어마어마하게 비싸다는 걸 마일로도 알았다. “두페드는 각 학생의 스마트 워치에 연결되어 월화수목금토일, 24시간 내내 실시간으로 학생의 반응을 분석하는 아주 똑똑한 기술입니다. 학생들이 성공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시시각각 면밀하게 추적하고 측정하는 장치이지요.”
마지막 한 사람
우리학교 / 왕수펀 (지은이), 서머라이즈 샤샤오즈 (그림), 양성희 (옮긴이) /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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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왕수펀 (지은이), 서머라이즈 샤샤오즈 (그림), 양성희 (옮긴이)
2259년의 화성은 낙원이다. 온도와 습도가 완벽하게 유지되며 하늘은 언제나 티 없이 맑다. 질병과 죽음은 물론 슬픔조차 없으며, 우열 구분도 없는 평등한 세상에서 모두가 대뇌에 삽입한 칩을 통해 학습과 성장 능력을 조절한다. 하지만 M3는 유독 감성적이고 여러모로 친구들보다 능력이 모자란 스스로에 대해 고민이 많다. 2055년의 지구는 불안하다. 스모그로 뒤덮인 세상에서 방독면 없이는 거리를 걷기 힘들고, 세계 곳곳에서 전쟁과 테러가 일어나 사람들은 공포에 사로잡힌다. 그 가운데 일부는 희망이 사라져 가는 지구에서 벗어나 화성으로 향한다. 절망 속에서 산샤는 소설 쓰기에 몰두하는 한편, 필통에 ‘마지막 한 사람’이라고 새긴 아이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두 세계에 서서히 죽음과 종말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엄청난 비밀과 진실이 두 사람 앞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나는 누구일까? 은 교수가 놓친 한 가지 1 제1장 변해 가는 세상 2 제2장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 3 제3장 마지막 한 사람 4 제4장 달빛 들판 5 제5장 52명 6 제6장 누가 세상을 만들고 있을까? 7 제7장 떠나거나, 머물거나 8 제8장 또 다른 보금자리 9 제9장 그때 노크 소리가 들리고 10 추천사/ 마법 같은 문학의 힘 작가 후기/ 누가 잘못을 되돌릴 수 있을까? 저자 · 역자 주2055년 지구와 2259년 화성에서 오직 사람을 향해 보내는 간절하고도 섬뜩한 메시지 대만 최고 권위와 역사를 바탕으로 매년 우수한 아동·청소년 도서를 선정하는 ‘호서대가독’을 2년 연속 수상했으며, 대만은 물론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왕수펀의 첫 SF 소설이 출간됐다. 작가 특유의 탄탄한 스토리와 섬세한 묘사에 풍부한 상상력이 더해져 『마지막 한 사람』이라는 놀라운 작품이 탄생했다. 2259년의 화성은 낙원이다. 온도와 습도가 완벽하게 유지되며 하늘은 언제나 티 없이 맑다. 질병과 죽음은 물론 슬픔조차 없으며, 우열 구분도 없는 평등한 세상에서 모두가 대뇌에 삽입한 칩을 통해 학습과 성장 능력을 조절한다. 하지만 M3는 유독 감성적이고 여러모로 친구들보다 능력이 모자란 스스로에 대해 고민이 많다. 2055년의 지구는 불안하다. 스모그로 뒤덮인 세상에서 방독면 없이는 거리를 걷기 힘들고, 세계 곳곳에서 전쟁과 테러가 일어나 사람들은 공포에 사로잡힌다. 그 가운데 일부는 희망이 사라져 가는 지구에서 벗어나 화성으로 향한다. 절망 속에서 산샤는 소설 쓰기에 몰두하는 한편, 필통에 ‘마지막 한 사람’이라고 새긴 아이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두 세계에 서서히 죽음과 종말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엄청난 비밀과 진실이 두 사람 앞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과학 기술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을까?’ 청소년 소설의 대가, 왕수펀의 첫 SF 소설 “지구에 남은 마지막 한 사람이 홀로 방에 앉아 있었다. 그때 노크 소리가 들리고…….” 세상에서 가장 짧은 SF 소설로 불리는 프레드릭 브라운의 『노크』는 이렇게 단 두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지막 한 사람’과 ‘노크 소리’에서 독자는 절망과 희망을 동시에 엿본다. 왕수펀 작가의 SF 소설 『마지막 한 사람』 또한 결을 같이하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국내 독자들에게 『처음엔 사소했던 일』로 잘 알려진 왕수펀 작가는 대만에서 60권이 넘는 아동·청소년 작품을 출간했으며, 유수의 아동·청소년 문학상과 대만 최고 권위의 ‘호서대가독’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는 동시에 대만의 국민 작가로도 불린다. 특유의 촘촘한 사건 구성, 탄탄한 스토리, 섬세한 심리 묘사와 더불어 입체적이고도 다채로운 인물 구성으로 지루할 틈 없는 작품들을 선보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마지막 한 사람』은 왕수펀 작가의 첫 SF 소설이자, 그 모든 장점에 놀라운 상상력까지 더해 완성한 매력적인 수작이다. 폐허가 된 2055년의 지구와 혼돈에 빠진 2259년 화성을 배경으로, 충격적이고도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떠나야 하는 지구, 의문이 가득한 화성 두 세계를 교차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만약 더 이상 지구에서 살 수 없는 날이 다가오고, 화성에서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까? 『마지막 한 사람』에서 그리는 2055년의 지구는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 전쟁과 테러로 더는 미래를 꿈꿀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이다. 재난과 고통에 신음하며 많은 사람이 삶을 포기할 때, 한편에서는 희미한 희망의 빛이 새어 나온다. 탁월한 과학자들의 두뇌와 막대한 자금이 모여 탄생한 한 줄기 희망, ‘우주 식민지 프로젝트’가 그것이다. 전 세계 자산의 절반을 차지하는 52명은 하루라도 빨리 지구에서 벗어나 화성으로 떠나려 한다. 그리고 일부 과학자들은 새로운 가능성과 생존 방식을 고민하며 비밀리에 인조인간을 만드는 데 몰두한다. 모든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을 때, 산샤의 부모 또한 언젠가 딸이라도 화성으로 보내고자 허리를 졸라매고 돈을 모은다. 그 광경을 지켜보는 열두 살 산샤는 모두가 미쳤다고 생각한다. 매일 들리는 절망적인 소식에도 굴하지 않고, 산샤는 날마다 글을 쓴다. 소설 쓰기 말고 산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또 하나 있다. 사람이기에 느낄 수 있는 감정, 바로 ‘사랑’이다. 우연히 옆자리에 앉은 설레는 아이, 필통에 ‘마지막 한 사람’이라고 새긴 그 아이를 보며 산샤는 몰래 마음을 키워 간다. 그리고 심상치 않은 아이의 정체와 종말을 향해 달리는 지구의 종착점이 점점 산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M3가 살고 있는 2259년의 화성은 근심과 걱정이 없는 낙원이다. 날씨는 완벽하게 조절되며, 언제나 하늘이 맑고 푸르다. 넘어져서 다치더라도 재건 레이저 치료를 받으면 금세 상처가 아물고 새살이 돋으며, 아무도 죽지 않는다. 누구도 눈물을 흘리지 않아 그 의미조차 모른다. 대뇌에 삽입한 칩을 통해 모두의 학습과 성장 능력이 알아서 조절되어 우열 구분도 없다. 언제든 우주여행을 할 수 있는데, 심지어 전부 무료다. 그런 세상을 살면서 M3는 늘 의문스러워한다. 왜 아무도 행복해하지 않을까? 진짜 행복이란 무엇인지 고민하는 M3를 이해하고 조언을 건네는 존재는 오직 ‘은 교수’ 뿐이다. M3는 친구들보다 능력이 부족한 한편 훨씬 감상적인 자신이 세상에 잘못 태어난 작은 요괴 같다고 느낀다. 그리고 자신에게 “날 이해해 주는 사람은 너밖에 없어.”라고 말하는 수많은 사람이 이해되지 않는다. 가끔은 직접 겪은 적이 없는 것 같은 낯선 기억이 떠올라 혼란스럽기도 하다. “나는 도대체 누구일까?”라는 질문을 거듭하던 M3에게 어느 날 잊지 못할 사건이 벌어진다. 은 교수가 세상을 떠난 것이다. 죽음이 없는 세상에서, 처음으로 맞닥뜨린 믿기지 않는 죽음을 받아들이기도 전에 더한 충격과 공포가 M3를 덮친다. 이 세상에 오직 M3 단 한 사람만 남은 것이다. ‘마지막’과 ‘가능성’을 결정할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나’ 『마지막 한 사람』은 2055년과 2259년, 지구와 화성이라는 전혀 다른 시공간의 이야기를 씨실과 날실이 교차하듯 절묘하게 연결하며 독자들을 작품 속 깊숙이 이끈다. 독자들은 작가가 닦아 세운 근미래와 먼 미래의 세상 속에서 때로는 감탄하고 때로는 경악하며 다음 장을 향해 거침없이 달려간다. 그리고 종말의 그림자를 드리운 열두 살 산샤와 화성에 혼자 남게 된 열다섯 살 M3를 지켜보며 오늘을 사는 우리를 되돌아보게 된다. ‘사람’으로서 존재하는 우리가 과연 어떤 미래를 향해 걸어가고 있는지를. 세상은 정신없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고, 원격 교육이나 자율 주행과 같은 일상에서 겪는 기술 발전은 물론 가상 현실이라는 또 다른 차원의 세상 또한 서서히 우리의 삶 속으로 스며든다.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상상을 뛰어넘는 과학 기술의 발전 또한 이루어지고 있다. 급격한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 질병과 죽음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할 수 있는 희망을 과학 기술에서 찾기도 한다. 그와 동시에 점점 더해지는 과학 기술의 위력을 염려하는 목소리도 커진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 소외되는 사람들도 생겨난다. 전쟁과 테러가 사람들의 목숨을 위협하는 한편,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은 예상치 못한 복병이 등장해 모두의 삶을 뒤흔들기도 한다. 내일을 향해 무작정 달려 나가는 우리, 정신없이 오늘을 헤매는 우리를 『마지막 한 사람』이 잠시 불러 세운다.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느냐는 질문과 함께. 2055년의 산샤가 꿈꾸는 유토피아는 자유와 행복이 공존하고 전쟁이 없는 곳이다. 마스크 없이 외출할 수 있고, 언제든 숲에 가서 맑은 공기를 실컷 들이마실 수 있고, 작더라도 내 방에서 편안하게 잠잘 수 있는 곳. 왠지 낯설지 않다. 그렇다면 우리가 꿈꾸는 유토피아는 어떤 모습일까? 내가 진짜로 살고 싶은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 『마지막 한 사람』은 그저 세상에 휩쓸려 가지 말고, 세상이 만들어지는 대로 적응하려 들지 말고, 내가 지금 어디에 서 있으며 어디로 발걸음을 옮길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당부한다. 아침이면 다시 하루를 시작하는 해가 떠오를 것이다. 그리고 내가, 우리가 살아갈 미래가 한 걸음 가까이 다가온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가장 좋아하는 일은?” 이 질문으로 시작해 보자.“가장 좋아하는 일은?”은 교수가 컴퓨터를 켜자, 젊어 보이는 Z42가 스크린에 나타나 이렇게 물었다. 은 교수가 설정한 컴퓨터 잠금 암호였다. 제대로 답해야 Z42를 실행시킬 수 있었다. 그러니까 이 나라는 먹을 것이나 입을 것이 부족하지 않고 언제든 우주여행도 보내 주지만, 제대로 된 나무를 키울 능력은 없다는 뜻이다. 이걸 공평하다고 해야 할까, 불공평하다고 해야 할까? 하루하루 미쳐 가는 세상. 이런 분위기가 하루 이틀이 아니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일찌감치 삶을 포기해 버렸다. 하지만 이 상황을 벗어날 ‘능력’이 있는 사람들도 존재했다. 피라미드 꼭대기에 있는 사람들. 바로 그 52명이었다.
중고생을 위한 세계 명시집
태을출판사(진화당) / 김영배 엮음 / 200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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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출판사(진화당)
청소년 학습
김영배 엮음
단숨에 정리되는 세계사 이야기
좋은날들 / 정헌경 지음 / 201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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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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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날들
청소년 역사,인물
정헌경 지음
'청소년 인문교양 시리즈' 3권. 서양 역사 5천년이 단숨에 읽히고, 그 오랜 역사의 실타래가 어떻게 얽혀 있는지를 명쾌하게 정리했다. 서양 최초의 문명에서부터 고대, 중세, 근현대 역사의 흐름과 그 이면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주는 한편으로, 서양 중심적 시각에서 벗어난 세계 역사의 실체를 오늘날, 우리의 관점에서 생생하게 되살렸다. 서양사의 파란만장한 시대와 사건, 인물을 현장감 있게 서술하면서 그 역사의 의미를 제대로 짚어낸 것은 이 책의 무엇보다 큰 장점이다. 민주주의의 고향이라 일컬어지는 아테네 민주정치의 본모습, 알고 보면 역동적이었던 중세 천 년, 식민지 침탈에 나선 서양 열강과 그로 인해 희생된 두 대륙, 미국 독립혁명의 진실 등 본문에는 우리의 일반적인 역사 상식 그 너머의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다.추천사 | 세계사 입문서의 새 지평을 연 책! 머리말 | 우리 안의 서양사 바로 보기 01 지중해에서 시작된 서양 최초의 문명 서양 최초의 문명이 탄생하다 | 트로이 전쟁의 배경, 미케네 문명 그리스 문화에 관한 우리가 몰랐던 진실 [역사 책갈피] 알파벳과 크리스트교의 기원 02 민주주의의 고향? 아테네 정치의 본모습 왕정, 귀족정을 거쳐 민주정으로 | 클레이스테네스 이후 다져진 민주주의 아테네 민주정은 정말 민주적이었을까? [역사 책갈피] 이상적인 공동체로 여겨졌던 나라, 스파르타 03 알렉산드로스, 새로운 시대를 열다 페르시아 원정에 나선 알렉산드로스 | 폴리스에 갇힌 그리스를 뛰어넘다 알렉산드로스의 정복 이후 나타난 변화들 04 제국으로 발전한 로마의 성공 비결 200년이나 걸려 완성된 로마 공화정 |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원조, 로마 귀족들 군사력 이상으로 뛰어난 통치 기술 | 실용적인 분야에서 진가를 발휘한 로마 사람들 [역사 책갈피] 로마의 공중목욕탕 ‘테르마이’ 05 로마, 공화정의 몰락과 함께 저물다 형제는 용감했다! - 그라쿠스 형제의 개혁 | 검투사 노예 스파르타쿠스의 반란 카이사르는 왜 루비콘 강을 건넜을까? | 황제들의 시대가 열리다 [역사 책갈피] 외교 감각과 지적 매력이 넘쳤던 클레오파트라 06 알고 보면 역동적인 시간, 중세 천 년 오늘날 유럽의 틀이 처음 만들어지다 | 중세의 기본, 봉건제가 성립되다 현재까지 이어지는 중세의 많은 것 07 중세 유럽을 지배한 크리스트교 크리스트교, 둘로 나뉘다 | 황제를 무릎 꿇게 한 교황 학문과 예술의 중심이 된 크리스트교 | 또 다른 로마, 비잔티움 제국 [역사 책갈피] 가톨릭의 빛에 가린 또 하나의 크리스트교, 그리스정교 08 종교를 내세운 폭력, 십자군과 마녀사냥 십자가 뒤에 숨은 세속의 욕심, 십자군 전쟁 | 서양의 편견으로 왜곡된 이슬람교 누구든 마녀사냥의 표적이 될 수 있다! [역사 책갈피] 유럽의 천덕꾸러기, 유대인 09 중세 유럽을 무너뜨린 변화의 물결 도시의 발달, 중세 말의 변화를 이끌다 | 쥐가 몰고 온 흑사병, 봉건제를 강타하다 몰락의 길로 접어든 교황 | 백년전쟁, 중앙집권 국가의 발판을 마련하다 [역사 책갈피] 중세 유럽, 도시의 공기는 자유를 준다? 10 르네상스, 인간에 주목하다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르네상스 | 거장들의 향연, 르네상스 미술 사회 비판의 날을 세운 북유럽 르네상스 | 르네상스는 중세의 가을일까, 근대의 봄일까? 11 루터, 근대의 시작에 불을 붙이다 로마 교황청이 판매한 ‘면벌부’ | 종교개혁의 시작, 95개조 반박문 농민들의 외침을 외면한 루터 | 종교개혁이 역사에 가져온 변화 [역사 책갈피] 루터의 아내가 된 전직 수녀 카타리나 12 종교전쟁으로 얼룩진 유럽과 새로운 변화 ‘예정설’을 주장한 칼뱅 | 국왕의 이혼 문제에서 비롯된 영국 국교회 대학살이 자행된 위그노 전쟁 | 종교는 뒷전, 국가의 이익이 앞섰던 30년 전쟁 [역사 책갈피] 80년 전쟁으로 독립을 이룬 네덜란드 13 대항해 시대, 유럽의 팽창이 시작되다 유럽보다 먼저 대항해에 나섰던 중국 | 동방으로 가는 바닷길을 찾아라! 콜럼버스에 대한 오해와 진실 | 유럽의 침략에 희생된 두 대륙 대항해가 세계사에 끼친 영향 14 절대왕정, 왕에게 권력이 집중되다 국가 위기 속에 탄생한 절대왕정 | 귀족 길들이기에 성공한 루이 14세 국가와 결혼한 여왕 엘리자베스 1세 | 표트르 대제, 러시아의 근대화를 이루다 15 영국혁명, 입헌군주제의 전통을 세우다 스코틀랜드에서 온 왕들의 전제정치 | 왕과 의회의 갈등, 내전으로 번지다 명예혁명, 입헌군주제를 세우다 [역사 책갈피] 여러 민족의 갈등을 안고 있는 나라, 영국 16 자유로운 국가의 탄생? 미국 독립혁명의 진실 시민혁명의 사상적 기초, 계몽사상 | 보스턴 차 사건으로 시작된 독립 전쟁 자유의 여신상에 가려진 불평등과 편견 [역사 책갈피] 미국이 총기를 규제하지 못하는 역사적 이유 17 프랑스혁명, 또 다른 차별을 인정하다 재정 위기, 프랑스혁명을 부르다 | 인권선언과 1791년 헌법의 한계 예측할 수 없는 혁명의 소용돌이 | 나폴레옹, 혁명의 막을 내리다 18 혁명이 몰고 온 자유주의와 민족주의의 물결 억압할수록 저항은 더욱 강해진다! |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의 독립 혁명의 파도, 다시 유럽을 강타하다 | 분열을 끝내고 통일에 성공한 두 나라 [역사 책갈피] 노예의 자유를 위한 전쟁? 남북전쟁의 이면 19 산업혁명, 풍요로운 삶의 시작이었을까? 농촌에서 시작된 초기 자본주의 |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시작되다 산업혁명이 초래한 심각한 문제 20 유럽 열강의 다툼, 제1차 세계대전으로 번지다 식민지 쟁탈에 나선 서양 열강 |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다 최초의 사회주의 국가를 세운 러시아혁명 21 또 한 번의 세계대전과 전후 세계 전후 혼란 속에 나타난 전체주의 | 독일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독재자, 히틀러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다 | 냉전 시대를 넘어 새로운 혼란 속으로 단숨에 정리되는 서양사 연표 참고 문헌처음부터 다시 읽는 세계사, 우리가 몰랐던 서양 역사 바로 보기 서양사의 흐름을 주제별로 정리해 역사적 평가와 해설을 곁들인 이 책은, 이제껏 세계사를 단편적으로 이해하고 있던 이들에게 서양 역사의 퍼즐이 모두 맞춰지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역사는, 역사적 사건을 그대로 외울 수는 있어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그 시대, 그 사건, 그 인물을 어떻게 바라보고 각각의 연결고리를 어떻게 파악하는지에 따라 역사 이해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더욱이, 우리에게 알려진 서양사는 대개 서양의 관점에서 바라본 역사다. 그들이 말하지 않고, 보지 못했던 역사가 우리의 눈을 가릴 수도 있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서양 중심주의를 극복하고, 저자 특유의 통찰력으로 역사적 실체에 아주 가까이 다가갔다. 일례로, 콜럼버스에 대한 그간의 오해를 소개하며 그의 아메리카 상륙이 갖는 세계사적 의의와 중남미의 다른 목소리를 들려주거나, 프랑스혁명이 자유와 평등을 주장하면서도 아이티의 독립을 억압했다는 사실 등 서양인들의 이중적인 모습을 저자는 거침없이 들추어낸다. 특히, 이 책은 여느 대중 역사서보다도 전문 역사 연구를 잘 반영하고 있는데, “루터는 비텐베르크 대학 정문에 95개조 반박문을 게시하지 않았다.”, “루이 14세는 ‘짐이 곧 국가다’라고 말하지 않았다.”처럼 최근에야 드러난 역사적 사실들을 충실히 다루고 있다. ▶ 우리 역사와 세계사는 동떨어져 존재하지 않는다 : 역사 이해의 깊이를 더해주는 최고의 세계사 입문서! 서양 역사에 대한 기본적인 흐름과 그 배경, 사건과 사건이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외에, 이 책의 또 하나의 장점은 서양의 과거 역사가 우리의 현재와 맞닿아 있음을 일깨워준다는 사실이다. 이로써 세계사를 알아야 하고, 공부해야 하는 이유가 더욱 분명해진다. 아무리 먼 과거의 일이라도 역사는 곧 나의 문제, 현재 우리의 문제로 환원된다는 것인데, 그와 관련해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나와 역사는 무관하지 않고, 우리 역사와 세계사는 동떨어져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 역사와 세계사의 관련성은 근현대에 들어 더욱 뚜렷해졌습니다. 일본의 식민 지배는 제국주의라는 세계사의 흐름 속에 일어났고, 국토 분단과 6·25 전쟁은 냉전 시대의 산물이었지요. 그럼에도 세계사는 교육과정에서 한국사보다 덜 중요하게 생각되었고, 일반인들의 관심에서도 멀어져 있곤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역사는 세계사를 아우르는 넓은 시각으로 봐야만 제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못한 우리 역사》에 이은 인문교양 필독서 인문학적 소양은 지혜의 원천이자 삶의 좌표가 된다. 좋은날들 '청소년 인문교양 시리즈'는 동서고금의 철학, 역사, 문학, 사회 등 인문학의 제반 분야에 대한 소양을 길러줌으로써 청소년과 젊은이들이 세상과 자기 삶을 바라보는 안목을 넓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좋은 삶을 위해 꼭 필요한 세 가지 열쇠 이야기를 담은 《그렇게 살라는 데는 다 철학이 있다》(이창후 지음), 우리가 몰랐던 한국사 이야기를 흥미롭게 써내려간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못한 우리 역사》(원유상 지음)에 이어 《단숨에 정리되는 세계사 이야기》는 그 세 번째 책이다.지금으로부터 약 2,400년 전에 벌써 민주주의가 이루어졌다니 놀라운 일이지요. 그러나 아테네 민주주의의 감춰진 모습을 들여다보면 더욱 놀랍습니다. 우선, 실권을 쥔 사람이 따로 있었습니다. 아테네에서는 해마다 전군의 최고 지휘관인 군사령관을 선거로 뽑았는데, 얼마든지 재선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선출해 봤자 항상 뼈대 있고 돈 많은 가문 출신이 그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아테네의 전성기를 이끈 페리클레스도 군사령관을 열다섯 번이나 연임했습니다. 아테네는 페르시아 전쟁을 비롯해 크고 작은 전쟁을 많이 치른 나라입니다. 그러니 군사령관은 가장 큰 권력을 갖게 마련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좋은 가문에서, 한 사람이 여러 번 차지했다는 것은 아테네 민주정의 본모습을 말해 줍니다._ '아테네 민주정은 정말 민주적이었을까?' 중에서 중세라는 말은 고대와 근대 사이에 끼어 있는 시대를 뜻합니다. 고대 그리스 로마의 찬란한 문화와 근대의 눈부신 기술 발달에 가려, 중세는 오랫동안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더구나 14세기 무렵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고대의 부활’이라는 뜻의 르네상스를 강조하기 위해 중세는 ‘암흑기’가 되어야 했습니다. 이런 해석에 따르면 중세는 교회와 봉건제도의 속박 때문에 학문과 예술이 발달할 수 없었던 정체기라는 결론에 이릅니다. 그러나 고대와 중세, 근대는 역사를 쉽게 이해하기 위해 나눈 것일 뿐입니다. 역사가 그렇게 딱딱 끊어질 리 없고, 전 시대에 차곡차곡 쌓은 성과들 없이 갑자기 무언가가 이루어질 리 없습니다. 중세는 근대를 이끌어 낸 시대입니다._ '알고 보면 역동적인 시간, 중세 천 년' 중에서 “한 손에는 《쿠란》, 다른 손에는 칼”이라는 말은 서양에서 지어낸 것입니다. 이런 말은 마치 무슬림들이 칼을 들이대고 종교 개종을 강요한 것 같은 인상을 줍니다. 무슬림들은 서쪽으로 이베리아 반도와 북아프리카, 동쪽으로 중국 서부 산악 지대까지 진출했지만, 종교 개종을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정복지의 주민이 이슬람교로 개종할 경우 인두세(개인에게 부과하는 세금)를 면제해 주었는데, 그 수입이 줄어들까 봐 오히려 개종을 억제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이슬람 문화의 진가는 높은 수준의 학문에 있습니다.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학문 연구가 금지된 중세 서양과 달리, 이슬람 세계에서는 지적 탐구가 얼마든지 가능했습니다._ '서양의 편견으로 왜곡된 이슬람교' 중에서
새를 찾아서
현북스 / 차오원쉬엔 (지은이), 박미진 (옮긴이) /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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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차오원쉬엔 (지은이), 박미진 (옮긴이)
자신에게 주어진 외로움과 갈등, 어려움을 헤쳐나가려 노력하는 주인공 소년의 모습은 안쓰럽지만 대견하다. 아이들에게 꼭 아름답고 좋은 것만 보여주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고 말하는 작가의 생각이 문학작품으로 고스란히 녹아있다. 그들의 성장 과정을 담담히 지켜보고 응원하듯 글로 그려낸 작품이다. 이 소설은 2016년 차오원쉬엔 작가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수상 이후 새롭게 집필한 신소설 시리즈 중 하나로, 기존의 작품세계를 뛰어넘어 아동문학, 성장소설 창작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겠다는 작가의 의지를 담은 작품이다. 주인공 아이의 삶과 성장을 함께하며 인간과 인간의 모습, 인간과 자연, 생명과의 교류를 관조하고 삶의 숭고함과 인간으로서의 존엄, 생명의 고귀함,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의지를 찬미한다.1. 아빠는 새 2. 새의 아이 3. 동쪽 산 4. 시와 약 5. 그라피티 6. 새하얀 벽 7. 깃털 8. 검은숲 9. 새를 찾아서 10. 황야 11. 낯선 마을 작가의 말 문학, 또 하나의 집 짓기 /신소설을 시작하며 옮긴이의 말 자신만의 새를 찾아서 아버지가 새라고 믿는 그림 천재 소년, 자신만의 새를 찾아가는 나 홀로 여행을 떠난다 자신에게 주어진 외로움과 갈등, 어려움을 헤쳐나가려 노력하는 주인공 소년의 모습은 안쓰럽지만 대견하다. 아이들에게 꼭 아름답고 좋은 것만 보여주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고 말하는 작가의 생각이 문학작품으로 고스란히 녹아있다. 그들의 성장 과정을 담담히 지켜보고 응원하듯 글로 그려낸 작품이다. 이 소설은 2016년 차오원쉬엔 작가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수상 이후 새롭게 집필한 신소설 시리즈 중 하나로, 기존의 작품세계를 뛰어넘어 아동문학, 성장소설 창작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겠다는 작가의 의지를 담은 작품이다. 주인공 아이의 삶과 성장을 함께하며 인간과 인간의 모습, 인간과 자연, 생명과의 교류를 관조하고 삶의 숭고함과 인간으로서의 존엄, 생명의 고귀함,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의지를 찬미한다. 차오원쉬엔은 중국의 안데르센이라 불리는 작가이다. 2016년 아동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아동, 청소년 문학 작가로 인정받았다. 중국에서는 생존작가로는 최초로 작품이 실렸고, 우리나라에서도 중등(《빨간 호리병박》), 고등(《빨간 기와》) 국어 교과서에 작품이 실렸다.“위피알의 아빠는 새란다.” 위피알이 한 살이었을 때 하늘 위를 날던 커다란 새를 보면서 엄마가 했던 말이다. 엄마는 이 말이 썩 마음에 들었다. 왠지 구슬픈 느낌이지만 굉장히 시적인 표현이기 때문이었다. 위피알은 몸을 푹 수그린 채 나뭇가지로 눈 위에 무언가를 그리고 있었다. 다가가 살펴보니, 새하얗게 반짝거리는 눈 위에 그린 건 각기 다른 새 대여섯 마리였다. 새를 유심히 보던 엄마는 그대로 얼어붙었다. 위피알이 그린 눈밭 위의 새가 너무도 생생했기 때문이다! 몸집도 길이도 제각각에 서로 다른 자태와 다양한 색의 깃털을 뽐내는 새들이 잇달아 벽에 모습을 드러냈다. 며칠이 지나지 않아 집 안팎 곳곳이 빈틈없이 채워졌다.
반짝반짝 음악놀이 4
삼호뮤직(삼호출판사) / 이경실 지음 / 20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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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뮤직(삼호출판사)
청소년 인문,사회
이경실 지음
유아를 위한 음악이론을 놀이화 시킨 교재이다. 교사가 주입식으로 가르치는 교재가 아닌 학생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즐거움과 재미가 있는 책이다. 어릴수록 통합교육의 의미가 넓고 다양한 접근의 교육이 필요하다. 이 교재는 음악과 연계되어 있어야 하는 창의성과 음악교육, 즐거움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저자의 수많은 실전 경험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바로 만들고 활용해서 하던 수업 내용이 그대로 책에 담겨있다.인지&지능 창의&통합 정서&심리 실기&연습인지&지능 유아들에게 많은 설명을 하기 보다는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와 팁을 주고 학생의 문제 해결 능력이 발전하도록 지도합니다. 창의&통합 스토리텔링을 통하여 창의력은 잃지 않으며 통합 능력을 함께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정해진 답을 강요하지 말고 학생이 답을 찾아 갈 수 있도록 유도하면서 지도하기 바랍니다. 정서&심리 주변 배경을 이야기하고, 날씨, 놀이, 가족 간의 유대관계 등을 함께 지도합니다. 최근 다양화된 가정과 사회의 형태들을 인정하고 자연스럽게 학습하며 행복감을 느끼도록 지도합니다. 실기&연습 충분한 실습과 연습을 통해 음악 교육의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입니다. 피아노와 악기를 연주하는 과정은 시각분화, 정서적 안정감, 바른 자세, 소근육 발달 등 통합 예술의 발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배운 각 과정이 통합되어 나올 수 있도록 충분히 연습시킵니다. ■ 유아를 위한 음악이론을 놀이화 시킨 교재입니다. 교사가 주입식으로 가르치는 교재가 아닌 학생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즐거움과 재미가 있는 책입니다. 어릴수록 통합교육의 의미가 넓고 다양한 접근의 교육이 필요합니다. 이 교재는 음악과 연계되어 있어야 하는 창의성과 음악교육, 즐거움을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수많은 실전 경험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바로 만들고 활용해서 하던 수업 내용이 그대로 책에 담겨있습니다.
백치 아다다 외
지식의숲(넥서스) / 계용묵 외 지음, 김명진 엮음.해설 / 201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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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숲(넥서스)
청소년 문학
계용묵 외 지음, 김명진 엮음.해설
시대별.장르별 대한민국 대표 작가들의 작품집 '한국문학산책' 11권. 한국 대표 문학작품을 중·단편소설, 장편소설, 고전 문학, 신소설까지 네 장르로 나누고, 각 권마다 작가의 주요 작품과 작가 소개, 작품 해설에 이르기까지 작품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11권은 존재의 의미, 현실의 생활상 등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한 사실주의 작가 4인의 단편집이다. 계용묵, 조명희, 최서해, 이무영은 카프(KAPF)의 일원 혹은 카프의 영향을 일부 받은 작가이다. 이들은 현실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두고, 민중의 삶과 농촌 현실에 대한 변화 모색 등 계급적 의식을 담은 작품 등을 다양하게 발표하였다.중·단편소설 01. 염상섭 | 표본실의 청개구리 외 02. 김동인 | 약한 자의 슬픔 외 03. 김동인 | 발가락이 닮았다 외 04. 현진건 | 술 권하는 사회 외 05. 나도향 | 물레방아 외 06. 채만식 | 레디메이디 인생 외 07. 이태준 | 밤길 외 08. 이효석 | 메밀꽃 필 무렵 외 09. 김유정 | 봄봄 외 10. 이 상 | 날개 외 11. 계용묵.조명희.최서해.이무영│ 백치 아다다 외 장편소설 12. 이광수 | 무정1 13. 이광수 | 무정2 14. 이광수 | 유정 15. 이광수 | 꿈 16. 이광수 | 흙1 17. 이광수 | 흙2 18. 이광수 | 사랑1 19. 이광수 | 사랑2 20. 염상섭 | 삼대1 21. 염상섭 | 삼대2 22. 강경애 | 인간문제1 23. 강경애 | 인간문제2 24. 심훈 | 상록수1 25. 심훈 | 상록수2 26. 채만식 | 탁류1 27. 채만식 | 탁류2 28. 채만식 | 태평천하 29. 현진건 | 무영탑1 30. 현진건 | 무영탑2 고전소설 31. 김시습 | 금오신화 32. 이순신 | 난중일기 33. 허균 | 홍길동전 34. 김만중 | 구운몽 35. 김만중 | 사씨남정기 36. 박지원 | 양반전 외 37. 계축일기 38. 전우치전.김원전 39. 숙향전.운영전 40. 춘향전.옹고집전 41. 흥부전.장끼전.토끼전 42. 배비장전.이춘풍전.변강쇠전 신소설 43. 이인직 | 혈의 누 44. 이인직 | 귀의 성 45. 이인직 | 은세계 46. 이인직 | 모란봉 47. 이해조 | 자유종 외 48. 구연학 | 설중매 49. 안국선.신채호 | 금수회의록 외 50. 최찬식.장지연 | 추월색 외시대별.장르별 대한민국 대표 작가들의 작품집 ‘한국문학산책’ 시리즈 고전부터 근·현대까지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대표 작품집 매년 많은 문학 작품이 발표되는 현실 속에서도 우리가 꼭 읽고 넘어가야 할 한국문학은 변함이 없다. 이에 우리의 삶과 글 읽기에 지침이 되는,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대표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엄선하여 ‘한국문학산책’ 시리즈(전50권)를 발간하였다. 고전부터 근·현대 작품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대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양을 쌓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작가별·장르별 구성을 통해 작품의 모든 것을 한눈에 담은 대한민국 대표 문학전집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품을 작가·장르 별로 묶어 구성하였다. 한국 대표 문학작품을 중·단편소설, 장편소설, 고전 문학, 신소설까지 네 장르로 나누고, 각 권마다 작가의 주요 작품과 작가 소개, 작품 해설에 이르기까지 작품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대표 작품을 비롯해서 기존 선집에서 잘 다루지 않은 희귀작이나 작가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드러내는 문제작까지 수록하였다. 뜻풀이와 삽화를 더해 보는 재미와 읽는 즐거움을 더한 고퀄리티 문학집 ‘한국문학산책’ 시리즈는 시대 분위기와 작가의 개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작가 고유의 문장이나 방언, 속어, 고어 등은 원문 표기를 따르되,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괄호 속에 뜻풀이를 달아 작품 감상에 부족함이 없도록 했다. 또한 작품 중간 중간에 삽화를 수록해 작품의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 작품 읽기에 상상력을 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작가 생애부터 작품 의의까지 한국문학 전문가가 전해 주는 깊이 있는 해설 한국문학에 정통한 석·박사급의 고교 국어 교사들이 작가 연보, 작품 소개, 작품 구조, 작품의 감상과 수용, 작품에 반영된 현실에 이르기까지 각 작품마다 상세한 해설을 수록했다.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해설은 청소년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문학작품을 깊이 있고 폭넓게 이해하는 데 길잡이가 될 것이다. [도서소개] 한국문학산책11-중·단편소설 백치 아다다 외 존재의 의미, 현실의 생활상 등을 다양하게 표현한 사실주의 작가의 단편집! 존재의 의미, 현실의 생활상 등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한 사실주의 작가 4인의 단편집이다. 계용묵, 조명희, 최서해, 이무영은 카프(KAPF)의 일원 혹은 카프의 영향을 일부 받은 작가이다. 이들은 현실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두고, 민중의 삶과 농촌 현실에 대한 변화 모색 등 계급적 의식을 담은 작품 등을 다양하게 발표하였다. 계용묵-백치 아다다 벙어리에 백치인 아다다의 행복이 물질에 대한 탐욕으로 가득한 주변 사람에 의해 무너지고, 결국 목숨까지 잃게 되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정상적이지 않지만 물질적 탐욕을 부리는 사람보다 더 정상적인 아다다의 모습을 통해 인간이 진실로 가져야 할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조명희-낙동강 독립 운동가이자 사회주의자인 박성운의 일생을 통해 사회주의 이념과 민족주의 사상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수탈과 억압에 맞서는 저항이 개인의 분노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조직적인 힘으로 이어지는 차원을 보여 주면서 당대 사회의식의 성장에 대해 이야기한다. 최서해-탈출기 간도 이주 후 아무리 성실하게 살아도 가난을 면치 못하던 ‘나’는 부지런한 사람이 잘 살 수없는 것은 사회의 구조에 문제가 있는 것을 깨닫고, 가족을 버리고 사회주의 단체에 가입한다. 일제 강점기에 간도로 이주했던 이주민들의 비참한 삶을 작가의 체험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그려 냈다. 주인공의 내면 심리를 잘 보여 주는 편지글 형식으로 보여 준다. 최서해-홍염 서간도에서 중국인의 땅을 소작하는 ‘문 서방’ 가족의 비참한 삶을 통해 우리 민족의 비극적인 삶과 현실을 고발한 작품이다. 표면적으로는 중국인과 조선인 사이의 갈등을, 속으로는 계급 간의 갈등 이야기하는 이 작은 다른 프로 문학과 비슷하게 불 지르기와 살인이라는 결말을 통해 갈등의 해결을 보여 준다. 이무영-제1과 제1장 도시 생활에 지친 수택이 고향으로 돌아가 진정한 농민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지식인인 수택을 고향으로 돌아가게 만든 ‘흙냄새’는 농촌 공동체의 인간적인 모습을 상징한다. 수택이 진정한 농민이 되기 위해 애쓰는 과정을 통해 농촌 공동체 소중함을 전달한다.
최강 공부뇌
더메이커 / 신동선 (지은이) / 2026.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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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메이커
청소년 학습
신동선 (지은이)
공부는 엉덩이가 아니라 뇌로 하는 것이라는 문제 제기에서 출발해, 뇌신경과 전문의가 뇌과학 원리를 공부법에 적용한다.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성적 차이가 나는 이유를 노력이나 의지가 아닌 뇌를 사용하는 방식에서 찾으며, 10대 뇌 발달의 황금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동기, 목표, 집중, 반복, 피드백 등 학습의 핵심을 뇌신경 연결의 관점에서 풀어내고, 목표-약점-실행-피드백-반복으로 이어지는 공부뇌 5단계 전략과 실전 워크지를 제시한다. 국어·영어·수학 과목별 적용법과 시험 전략까지 담아, 단기 성적을 넘어 평생 두뇌 자산을 만드는 학습의 구조를 보여준다.프롤로그 왜 ‘공부뇌’인가? : 뇌신경 연결이 공부 전략의 핵심이다 1부 공부는 뇌로 하는 것이다: 공부뇌의 기본 원리 10대에게 공부는 어떤 의미일까? 뇌신경 연결, 공부의 본질 공부뇌 전략의 세 기둥 : 약점, 피드백, 반복 기억의 구조: 기억은 어떻게 머릿속에 남는가 10대 뇌의 다섯 가지 특별한 특징 공부뇌를 깨우는 질문 : “나는 왜 공부하는가” 2부 공부뇌 만들기의 뇌과학 [동기] 내 안의 공부 이유를 찾아라 [목표①] 목표를 향해 움직이는 뇌 [목표②] 잘게 쪼개야 뇌가 실행한다 [반복] 뇌를 바꾸는 유일한 길 [집중] 능동 집중만이 뇌를 움직인다 [선택] 시간을 제한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라 [성공 경험] 뇌에는 작은 성공 경험이 필요하다 [운동] 운동을 하면 성적이 올라간다 [수면] 수면이 공부인 이유 3부 공부뇌 만들기 전략 5단계 [1단계] 목표뇌: 큰 목표 그리고 작은 목표 [2단계] 약점뇌: 내 약점을 알아야 성적이 오른다 [3단계] 실행뇌: 작은 과제에 집중해 끝까지 밀어붙인다 [4단계] 피드백뇌: 약점을 개선하고 있는가 [5단계] 반복뇌: 성적을 올리는 반복의 기술 [공부뇌 플러스1] 해마가 좋아하는 공부 습관 4부 공부뇌 만들기의 실전 뇌가 좋아하는 교과서 읽기의 기술 공부 습관 고리 만들기의 전략 영어뇌 만들기는 블록 쌓기 원리와 같다 수학, 뇌를 연결하는 사고력 시스템 [공부뇌 플러스1] 공부뇌의 4단계 : 읽기-이해-정리-암기 시험의 기술 ① 기출문제로 약점을 파악하라 ② 단권화, 한 권으로 끝내는 기술 ③ N회독 공부법: 뼈대를 세우고 살을 붙여나간다 결국, 공부는 멘탈 게임이다 에필로그 뇌신경 연결이 공부다“공부는 엉덩이가 아닌 뇌로 하는 것이다!” 뇌신경과 의사가 직접 설계한 10대 맞춤 공부뇌 전략 “왜 어떤 학생은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고, 어떤 학생은 아무리 오래 앉아 있어도 제자리일까? 그 차이는 ‘노력’이 아니라 뇌를 사용하는 방식에 있다.” 10대의 뇌는 평생 중에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가장 활발하게 연결되는 황금기이다. 《최강 공부뇌》는 뇌신경과 전문의가 뇌과학의 원리를 공부법에 적용해, 이 결정적인 시기를 놓치지 않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공부는 단순한 의지나 습관의 문제가 아니다. 학습이란 뇌 속에서 새로운 신경 연결을 만들고 강화하는 과정이며, 이 원리를 이해하고 적용할 때 공부 효율은 완전히 달라진다. 이 책은 동기, 목표, 집중, 반복, 피드백 등 뇌를 움직이게 하는 핵심 원리를 중심으로, 공부뇌 만들기의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설명한다. 왜 목표를 세워야 뇌가 움직이는지, 반복 훈련은 어떻게 뇌 지도를 바꾸는지, 기억은 어떻게 저장되고 인출되는지 등을 ‘뇌신경 연결’이라는 관점에서 명확하게 풀어낸다. 또한 ‘공부뇌 만들기 5단계 전략’과 ‘실전 워크지’를 수록해, 읽는 데서 끝나지 않고 직접 해보며 공부뇌를 만들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어·영어·수학 과목별 뇌 연결 전략부터 시험에서 성과를 만드는 실전 기술까지, 오늘부터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공부법이 가득 담겨 있다. 《최강 공부뇌》는 공부를 힘겨운 숙제가 아니라, 내 뇌를 성장시키는 가장 강력한 훈련으로 바꿔주는 책이 될 것이다. 공부는 엉덩이가 아니라, 뇌로 하는 것이다 뇌신경과 의사가 직접 설계한 최강 공부뇌 전략략 《최강 공부뇌》는 신경과 전문의가 직접 설계한, ‘성적을 만드는 뇌신경 연결 전략’을 담은 책이다. 많은 학생이 열심히 공부하지만 성적은 쉽게 오르지 않는다. 이 책은 그 이유를 ‘공부 시간이나 의지 부족’이 아니라, ‘뇌를 사용하는 방식의 문제’에서 찾는다.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의 차이는 머리의 좋고 나쁨이 아니라, ‘뇌신경 연결의 상태’에 있다는 것이다. 공부란 단순한 지식 쌓기가 아니라, 뇌신경 연결의 과정이다략 우리가 이해하고, 외우고, 문제를 풀 때, 뇌 속에서는 신경과 신경 사이에 새로운 연결이 만들어진다. 이 연결이 반복을 통해 단단해지면 기억은 오래 남고, 사고는 빨라지며, 문제 해결력은 높아진다. 이처럼 공부란 단순하게 지식을 쌓는 일이 아니라, 뇌신경 연결을 하나씩 만들고 강화해가는 과정이다. 그래서 이 책은 공부를 의지나 습관의 문제가 아닌, ‘공부뇌 만들기의 전략의 문제’로 본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질문에 명확한 답을 제시한다. * 왜 목표를 잘게 쪼개야 뇌가 움직이는가 * 반복은 왜 성적을 올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인가 * 집중, 수면, 운동이 공부와 직접 연결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 약점 분석과 피드백이 왜 성적 향상의 핵심 전략인가 이 모든 과정을 ‘공부뇌 전략’이라는 하나의 흐름으로 정리해 설명한다. 특히 이 책은 10대의 뇌 발달 특성을 반영해 ‘목표→약점→실행→피드백→반복’으로 이어지는 공부뇌 만들기 전략 5단계를 제시하고, 실제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공부뇌 실천 워크지’를 함께 수록했다. 또한 교과서 읽기의 뇌과학적 원리, 영어뇌를 만드는 블록 쌓기 학습법, 수학 사고력을 키우는 뇌 연결 전략, 기출문제와 단권화를 활용한 시험의 기술까지 실제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는 구체적인 방법을 담았다. 시험 성적을 넘어, 평생 두뇌 자산까지 만드는 뇌신경 연결 전략 최강 공부뇌는 단기 성적만을 위한 요령서가 아니다. 평생 써먹을 수 있는 ‘생각하는 뇌’를 만드는 책이다. 공부가 막막했던 학생에게는 공부의 방향을, 노력해도 성과가 나지 않던 학생에게는 확실한 전략을, 아이의 공부를 이해하고 싶은 부모에게는 공부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공부의 본질을 이해하는 순간, 공부는 더 이상 버거운 일이 아니라 뇌가 성장하는 과정이 될 것이다.새로운 지식과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고 기술을 익히는 과정에서 뇌 속에서는 신경과 신경 사이에 새로운 연결이 만들어집니다. 뇌신경이 연결되는 거죠.공부란 결국, 이 연결을 하나씩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이 연결이 많아지고 또 단단해질수록, 우리는 더 빠르고 정확하게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습니다.이 책은 뇌과학의 원리를 바탕으로 공부를 뇌신경 연결의 관점에서 다시 바라봅니다.목표를 어떻게 세워야 뇌가 움직이는지,반복 훈련은 왜 필요하고 어떻게 해야 효과적인지,기억은 어떻게 저장되고, 어떻게 꺼내 써야 하는지등 공부의 전 과정을 뇌신경 연결의 작업으로 설명합니다.-<프롤로그>에서 그래서 10대는 ‘공부의 황금기’라 불립니다. 이 시기에 어떤 공부 경험을 쌓느냐가 이후의 학습 능력, 집중력, 사고력의 기반이 됩니다. 지금의 노력은 단순히 ‘1년 성적’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평생 사용할 두뇌의 기반을 만드는 일입니다.-<1부 공부는 뇌로 하는 것이다>에서 공부를 잘하고 싶다면, 먼저 내가 잘 못 하는 부분, 즉 약점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공부는 결국 이 약점들을 찾아내고, 하나씩 해결해 가는 과정입니다. 이 작업을 꾸준히 반복할수록 뇌신경 연결이 강해지고, 공부 실력은 점점 더 단단해집니다.-<1부 공부는 뇌로 하는 것이다>에서
형상기억 수학공식집 인문계 (2019년)
수경출판사(학습) / 위경아 (지은이) / 20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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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출판사(학습)
청소년 학습
위경아 (지은이)
수학의 가장 기본이 되는 수학 공식을 형상화하여 머릿속에 확실히 각인시키며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고등학교 개념과 연관된 중학교 수학 개념을 수록하여 개념의 연계성을 강화하였다. 문제에서 자주 쓰이는 공식을 단계별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를 이해하기 쉽게 순서화하여 문제 풀이 요령을 습득할 수 있다. 수학 공식을 문제에 적용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핵심 개념 문제와 단원별 종합 연습 문제를 수록하였다.수학 Ⅰ Ⅰ.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Ⅱ. 삼각함수 Ⅲ. 수열 수학 Ⅱ Ⅰ. 함수의 극한과 연속 Ⅱ. 미분 Ⅲ. 적분 확률과 통계 Ⅰ. 여러 가지 순열 Ⅱ. 확률 Ⅲ. 통계1. 수학의 가장 기본이 되는 수학 공식을 형상화하여 머릿속에 확실히 각인시키며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고등학교 개념과 연관된 중학교 수학 개념을 수록하여 개념의 연계성을 강화하였습니다. 3. 문제에서 자주 쓰이는 공식을 단계별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를 이해하기 쉽게 순서화하여 문제 풀이 요령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4. 수학 공식을 문제에 적용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핵심 개념 문제와 단원별 종합 연습 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교재 특징 수학에서는 하나의 공식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그와 관련된 다른 공식도 이해할 수 없어 수학 문제의 접근과 풀이 자체가 어려워집니다. 『형상기억 수학 공식집』은 선생님의 강의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고수 선배들만의 독특한 이해 · 암기법을 「形象기억」으로 수록하여, 고등 수학 필수 공식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머릿속에 또렷이 각인시킬 수 있습니다.
식스틴
서해문집 / 노수미, 김소정, 신현정, 고수진, 정경원 (지은이) /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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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문집
청소년 문학
노수미, 김소정, 신현정, 고수진, 정경원 (지은이)
서해문집 청소년문학 31번째 책. 나이 ‘열여섯’은 삶에서 어떤 시간일까. 단순화해서 이야기하자면, 사전 속 ‘이팔청춘’이라는 말이 가리키듯이 꽃다운 청춘이거나 혈기 왕성한 시기, 혹은 ‘중2병’을 막 지난, 그래서 아직은 모든 게 혼란스럽고 불안한 ‘사춘기’라고 할 수 있다. 어린이에서 어른으로, 몸도 마음도, 거센 바람과 파도를 맞듯이 급격하게 흔들리고 바뀌는 이 시간 속 나, 너, 우리는 어떤 생각과 고민을 하고 세상을 꿈꿀까. 《식스틴》은 이처럼 혼란하고 불안한 열여섯을 지나고 있거나, 지날 예정이거나, 지난 이들에게 건네는 이야기를 모은 책이다. 다섯 작가가 SF라는 장르로 풀어낸, 열여섯 살의 주인공이 다채롭게 등장하는 다섯 편의 이야기가 읽는 이들의 마음을 흔들고, 호기심을 자극한다.노수미 DD로맨스 김소정 다다와 나나 신현정 솜니움 고수진 기억의 미로 정경원 온앤오프열여섯, 마음속 거센 바람과 파도가 몰아친다! 그 시간을 쓰다듬어 줄 미래의 나, 너, 우리에게서 온 메시지들 서해문집 청소년문학 31번째 책. 나이 ‘열여섯’은 삶에서 어떤 시간일까. 단순화해서 이야기하자면, 사전 속 ‘이팔청춘’이라는 말이 가리키듯이 꽃다운 청춘이거나 혈기 왕성한 시기, 혹은 ‘중2병’을 막 지난, 그래서 아직은 모든 게 혼란스럽고 불안한 ‘사춘기’라고 할 수 있다. 어린이에서 어른으로, 몸도 마음도, 거센 바람과 파도를 맞듯이 급격하게 흔들리고 바뀌는 이 시간 속 나, 너, 우리는 어떤 생각과 고민을 하고 세상을 꿈꿀까. 《식스틴》은 이처럼 혼란하고 불안한 열여섯을 지나고 있거나, 지날 예정이거나, 지난 이들에게 건네는 이야기를 모은 책이다. 다섯 작가가 SF라는 장르로 풀어낸, 열여섯 살의 주인공이 다채롭게 등장하는 다섯 편의 이야기가 읽는 이들의 마음을 흔들고, 호기심을 자극한다. “넌 늘 내게 태양이었어. 지니야.” _〈DD로맨스〉 항상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항두와 감성적인 지니는, 서로 다른 성격만큼이나 자주 티격태격하지만 절친한 친구다. 항두가 빅데이터와 유전자 기반 데이트 앱‘DD로맨스’를 통해 커플 성공 확률 95퍼센트나 일치하는 여자친구를 소개받기로 했다는 소식을 들은 지니는 이상한 감정에 휩싸이고, 항두의 뒤를 캐기 시작한다. 지니와 항두는 진짜 인연을 만날 수 있을까? “이런 바보. 쇳덩어리! 다다, 네가 일을 망쳐 버렸어.” _〈다다와 나나〉 나나와 일상을 공유하는 안드로이드 로봇 ‘다다’는 어느 날 나나 대신 어릴 적 친구 지훈을 만나게 된다. 나나의 옛 기억을 떠올리며 만남을 이어가던 중, 다다는 지훈에게 평소 나나가 꼭꼭 숨겨 놓고 하지 못했던 말들을 지훈에게 하게 된다. 그 사실을 알게 된 나나는 다다에게 화를 내고 다다의 전원을 꺼 버리는데…. “나비 날개요? 그 너머에도 세상이 있나요?” _〈솜니움〉 하루에, ‘나비 날개’라 불리는 차단막이 열리는 4시간 만 해를 볼 수 있고, 그 시간 동안 산책을 통해 태양에너지를 모아 그 대가로 생존에 필요한 약과 영양제를 받을 수 있는 주거 구역. 그 구역에 사는 라온에게는 그 시간 동안 잠시 만나는‘솜니움’이라 부르는 작은 이끼 친구가 있다. 그런데 우연히 구역 너머에 솜니움보다 더 푸른, 다른 세상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세상을 찾아 떠나게 된 라온은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이 모든 게 너의 선택이었어!” _〈기억의 미로〉 아빠와 단둘이 살고 있는 미로에게 낯선 남자가 찾아오는 일이 일어난다. 그 무렵 아빠의 알 수 없는 행동과 거짓말을 목격하게 되고, 자신 또한 알 수 없는 꿈과 환청에 시달린다. 그렇게 머릿속에서 들려오는 낯선 이름과 기억에 혼란스러워하던 미로는 어렵게 만난 한결이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된다. 미로는 소용돌이치는 기억 속에서 드러나는 진실을 감당할 수 있을까? “만약 성격을 바꿀 수 있다면 바꿀래?” _〈온앤오프〉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진아는 자신의 소심하고 예민한 성격이 싫다. 어느 날 5년 만에 이모로부터 ‘사촌 수진이가 보고 싶어 하니 놀러 오라는’ 문자를 받는다. 그렇게 만난 수진이는 ‘온앤오프’라는 성격 개조 기계 덕분에 성격과 삶이 바뀌었다며 진아에게도 권하고, 진아 역시 온앤오프의 매력에 흠뻑 빠져든다. 그 후 진아는 의문스러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왜 언론이 문제일까?
청아출판사 / 박영흠 (지은이) / 202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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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출판사
청소년 인문,사회
박영흠 (지은이)
우리 일상과 맞닿아 있는 언론은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자 민주주의를 지키는 보루이다. 하지만 언론이 진실을 외면한 채 자본과 권력의 논리에 휘둘린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에게 돌아온다. 정보가 범람하는 시대, 무엇이 좋은 언론이며, 우리는 뉴스를 어떻게 수용해야 할까? 단순한 뉴스 소비자를 넘어 세상을 바로 세우는 능동적인 수용자로 거듭나는 길을 안내한다.들어가는 말 1. 민주주의를 숨 쉬게 하는 언론 쉬어가는 글) 〈스포트라이트〉와 탐사보도 2. 언론이 말하는 진실 혹은 거짓 쉬어가는 글) 뉴스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3. 뉴스가 생각의 씨앗을 심는다 쉬어가는 글) 무엇이 뉴스가 되는가 4. 뉴스와 자본주의가 만났을 때 쉬어가는 글) 로봇 저널리즘 5. 권력과 언론, 멀고도 가까운 사이 쉬어가는 글) 폴리널리스트가 뭐길래 6. 무엇이 불량 뉴스를 만드는가 쉬어가는 글) 가짜 뉴스 7. 비판적으로 읽고 능동적으로 바꾸자 쉬어가는 글) 기자가 되고 싶어요 나오는 말 용어 설명 더 읽어볼 책들 참고 자료 사진 출처 찾아보기세상을 바라보는 진실의 창, 언론 최근 몇 년 사이 벌어진 ‘세월호 참사’나 ‘대통령 탄핵’, ‘가짜 뉴스’ 등 우리 사회를 뒤흔든 중대 사건 이면에는 항상 언론이 있었습니다. 언론이 제 역할을 했다면 벌어지지 않을 수 있었고, 적어도 미리 발견되어 바로잡을 수 있었을 사건들입니다. 언론은 뉴스나 기사를 통해 대중이 사건의 의미를 판단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만약 언론이 편향된다면 사람들은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언론이 꼭 필요합니다. 뉴스가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 매일 접하는 포털의 뉴스나 저녁 뉴스가 사라진다면 우리 삶은 단순히 불편해지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입시 정책을 모르는 수험생은 혼란에 빠지고, 경제 흐름이나 정부 정책 기조를 알지 못하는 시민들은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에서 큰 경제적 손실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유해 식품 유통이나 치명적인 전염병 같은 위급한 정보가 차단된다면, 우리의 생존 확률 자체가 낮아질 수도 있습니다. 뉴스는 현대인이 안전하고 합리적으로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정보원입니다. 우리 언론을 위협하는 것들 언론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요소는 다양합니다. 과거 독재 정권은 비판적인 언론에는 탄압을, 우호적인 언론에는 경제적 특혜를 주는 방식으로 언론을 길들였습니다. 우리나라만 보더라도 과거 독재 정권은 말을 듣지 않는 언론에 무자비한 폭력과 탄압을 가하는 한편, 순순히 따르는 정부에 우호적인 언론사에는 은행에서 돈을 빌리거나 세금을 낼 때 파격적인 특혜를 제공하거나 구독료와 광고료를 담합해도 눈감아 주는 식으로 다양한 보상을 해 주었습니다. 오늘날에는 거대 기업인 광고주가 또 다른 권력으로 작용합니다. 언론사가 광고 수입에 의존하다 보니, 기업에 불리한 기사를 광고주의 요청에 따라 수정하는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 광고주가 선호하는 매체의 특성을 갖추기 위해 편집 방향과 논조마저 바꾸기도 합니다. 언론은 우리 사회의 소금입니다. 쓰디쓴 비판을 하지만, 비판을 통해 사회 전체가 건강해집니다. 권력을 비판하지 않는 언론은 ‘짠맛을 잃은 소금’과 같아서, 짠맛을 잃어버린 소금은 쓰이지 않게 됩니다. 뉴스를 만드는 또 하나의 주체, 비판적 수용자가 되자 좋은 뉴스를 만드는 일차적 책임은 언론인에게 있지만, 이를 지탱해 주는 것은 독자의 몫입니다. 뉴스를 소비하는 시민은 단순한 구경꾼이 아니라 언론을 함께 만들어 가는 주체입니다. 기사가 왜곡되거나 편향되지 않았는지 꼼꼼히 살피고, 잘못된 점이 있다면 호되게 질책해야 합니다. 올바른 언론을 돕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독립 언론을 후원하거나 뉴스 펀딩에 참여할 수도 있고, 블로그, SNS, 유튜브, 팟캐스트 등을 통해 스스로 1인 미디어가 되어 목소리를 낼 수도 있습니다. 언론이 중요한 만큼 우리는 언론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면서 질책과 요구와 격려를 해나가야 합니다. 특히 미래의 언론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이라면 더욱더 언론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가지고, 어떤 것이 좋은 언론인지 제대로 판단하는 비판적 수용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왜 문제일까?’ 시리즈 지금 이 순간, 세계가 직면한 질문들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준비하는 10대의 지식 가이드 ‘왜 문제일까?’ 시리즈는 우리의 일상과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질문들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명쾌하게 해부합니다. 전문가의 통찰과 다채로운 사례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냉철한 시각을 길러 주며, 나아가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실천적 대안을 스스로 찾아 나가는 여정의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물고기가 물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하듯, 우리도 주변에서 항상 접하는 언론의 가치를 제대로 깨닫기 어렵다. 언론은 우리 삶 깊숙이 들어와 많은 영향을 미친다. 우리에게 뉴스에 관심을 갖지 않을 자유는 있지만, 뉴스의 영향을 받지 않을 자유는 없다._ <1장 민주주의를 숨 쉬게 하는 언론> ‘침묵하는 언론’은 1980년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오늘날에도 중요한 사실을 일부러 전하지 않는 언론들이 있다. 권력의 눈치를 보기 때문이다. ‘힘을 가진 자들’이 더 많아지고 다양해지면서, 독재정권의 통제만 받던 언론은 이제 더 복잡하고 교묘한 통제를 받게 되었다. 오늘날 언론의 입을 다물게 하는 거대 권력은 자본이다. 언론은 막대한 광고비를 주는 기업의 비리와 불법행위, 산업재해 등 불리한 사실들을 거의 보도하지 않는다._ <2장 언론이 말하는 진실 혹은 거짓> 민주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뜻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모여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특히 모여서 목소리를 높이는 것 외에 다른 수단을 갖지 못한 이들에게 이 권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집회가 누군가에게 잠깐의 불편함을 준다는 이유로 민주사회의 기본권을 포기하거나 자제하라는 언론의 요구에는 지배와 통제를 더 쉽게 하려는 권력의 욕망이 담겨 있다._ <3장 뉴스가 생각의 씨앗을 심는다>
냠냠
창비 / 백온유 (지은이), joggen (그림) /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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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청소년 문학
백온유 (지은이), joggen (그림)
창비청소년문학상, 오늘의작가상을 수상하고 『유원』 『페퍼민트』 등의 작품으로 청소년 독자들에게 다정하고도 단단한 마음들을 전해 왔던 백온유가 풋풋한 여름날의 사랑 이야기로 새로이 독자들을 찾아왔다. ‘소설의 첫 만남’ 시리즈 서른두 번째 책으로 출간된 『냠냠』은 모범적이고 열정적인 베테랑 회장 ‘채원’이 유독 손이 많이 가는 아이 ‘서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어쩐지 그 애의 눈동자를 자꾸 들여다보게 되고, 그 애가 맛있는 걸 많이 먹길 바라게 되는 애틋한 마음이 생생한 묘사를 통해 읽는 이에게 전해진다. 일러스트레이터 joggen의 명랑하고 생기 넘치는 그림 또한 두 아이가 서 있는 여름날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책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먹음직스러운 음식 그림들은 독서 경험에 몰입감과 재미를 더한다. 내가 가진 가장 좋은 것을 누군가와 나누고 싶은 마음을 품어 본 적이 있다면, 두근거리는 첫사랑의 설렘이 가득한 『냠냠』에 금세 빠져들게 될 것이다.냠냠 작가의 말냠냠,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떡볶이를 너와 함께 먹고 싶어! 도시락에 담아 건넨 설레는 마음 창비청소년문학상, 오늘의작가상을 수상하고 『유원』 『페퍼민트』 등의 작품으로 청소년 독자들에게 다정하고도 단단한 마음들을 전해 왔던 백온유가 풋풋한 여름날의 사랑 이야기로 새로이 독자들을 찾아왔다. ‘소설의 첫 만남’ 시리즈 서른두 번째 책으로 출간된 『냠냠』은 모범적이고 열정적인 베테랑 회장 ‘채원’이 유독 손이 많이 가는 아이 ‘서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어쩐지 그 애의 눈동자를 자꾸 들여다보게 되고, 그 애가 맛있는 걸 많이 먹길 바라게 되는 애틋한 마음이 생생한 묘사를 통해 읽는 이에게 전해진다. 일러스트레이터 joggen의 명랑하고 생기 넘치는 그림 또한 두 아이가 서 있는 여름날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책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먹음직스러운 음식 그림들은 독서 경험에 몰입감과 재미를 더한다. 내가 가진 가장 좋은 것을 누군가와 나누고 싶은 마음을 품어 본 적이 있다면, 두근거리는 첫사랑의 설렘이 가득한 『냠냠』에 금세 빠져들게 될 것이다. 냠냠, 자꾸만 듣고 싶은 소리 세상 모든 맛있는 것을 너에게 주고 싶어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내내 회장을 맡아 온 채원은 숙제도 준비물도 자주 잊어서 매번 신경을 쓰게 만드는 아이, 서우를 만난다. 어느 날 서우의 눈동자가 예쁜 연갈색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채원은 그 뒤로 어쩐지 계속 서우를 지켜보게 되면서 서우가 수업 시간에 내내 엎드려 잔다는 것, 생선가스와 김치를 좋아한다는 것, 그리고 음식을 먹을 때 ‘냠냠’ 하고 소리를 내며 먹는다는 것까지 알게 된다. 이서우가 아이스크림을 먹는 동안 나는 그 모습을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눈에 담았고, 먹는 소리를 귀 기울여 들었다. 먹을 때 신기하게도 냠냠, 하는 소리가 났다. 만화에 나오는 캐릭터 같았다. 이 예쁜 걸 나만 알아서 다행이다. 나는 문득 생각했다. (31~32면) 서우를 챙기게 되고, 관찰하게 되고, 기다리게 되는 채원의 모습, 서우가 “맛있는 걸 더 많이, 자주 먹었으면 좋겠다고”(52면) 생각하는 채원의 마음은 한 번쯤 누군가를 조심스레 지켜봤을 청소년들에게 낯설지 않게 다가온다. 한여름 편의점에서 피어난 두근거림 솔직한 마음을 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냠냠, 하는 서우의 목소리가 자꾸만 듣고 싶어진 채원은 이런저런 핑계로 여름 방학 동안 도시락을 싸서 서우와 함께 나눠 먹는다. 서우가 제일 좋아한다는 떡볶이부터 사과와 바나나, 때로는 소고기나 간장게장 같은 음식들까지. 서우가 도시락 통을 비우면 마냥 기분이 좋아진다. 편의점 파라솔 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채원은 마냥 소심하고 챙겨 줘야 한다고만 생각했던 서우의 다양한 면모도 알게 된다. 그런데 그저 맛있는 것을 함께 먹고 싶어 시작했던 사소한 거짓말이 조금씩 쌓여 가면서 채원은 뒤늦게 그것이 서우에게 상처가 될 수 있었음을 깨닫는다. 어떻게 하면 서우의 마음이 다치지 않게 솔직한 이야기를 전할 수 있을까? 좋은 것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 가장 순도 높은 사랑 이야기 늘 서우에게 좋은 것을 주고만 싶었던 채원은 반대로 서우에게서 무언가를 받게 되었을 때, “이렇게 귀한 걸 준다고 다 받아도 되나”(78면)라며 고민하다가 깨닫는다. 받는 것에도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 서우 역시 그동안 자신을 위해 주었다는 것을. 『냠냠』은 상대에게 무언가를 주고 싶어지는 마음과 함께, 상대에게서 무언가를 받아 주는 마음 또한 놓치지 않고 살핀다. 주는 일 뿐만 아니라 받는 일에도 상대를 살피는 상냥함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용기를 내어 서로에게 꾸밈없는 마음을 전하는 두 아이를 통해 떠올리게 된다. 동정이나 연민이 섞이지 않은, 순도 높은 사랑을 그려 내고 싶었다. 좋은 것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 간명해서 아름다운 감정. (작가의 말 중에서) 읽는 내내 마음 한 편을 간질이는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마무리 지으며, 백온유는 ‘순도 높은 사랑을 그려 내고 싶었다’는 소감을 전한다. 채원과 서우가 떡볶이를 먹으며 보낸 여름 방학을 지켜보다 보면 독자 역시 맛있는 것을 함께 먹고 싶은 누군가를 가만히 떠올리며 미소를 짓게 될 것이다. ▶ 시리즈 소개 소설과 만나는 첫 번째 길 책과 멀어진 이들을 위한 마중물 독서, 소설의 첫 만남 ‘소설의 첫 만남’은 새로운 감성으로 단장한 얇고 아름다운 문고이다. 문학적으로 뛰어난 단편소설에 풍성한 일러스트를 더했다. 흥미로운 이야기와 100면 이내의 짧은 분량, 매력적인 삽화를 통해 책 읽을 시간이 없고 독서가 낯설어진 이들도 동시대의 좋은 작품에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이끈다. 동화에서 읽기를 멈춘 청소년기 독자에게는 소설로 나아가는 징검다리가 되어 줄 것이다. 깊은 샘에서 펌프로 물을 퍼 올리려면 위에서 한 바가지의 마중물을 부어야 한다. ‘소설의 첫 만남’ 시리즈는 문학과 점점 멀어진 이들이 다시 책과 가까워질 수 있게끔 돕는 마중물 역할을 하면서 우리의 독서 문화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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