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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이란 무엇인가? 2
사군자 / 유중 지음 / 2017.11.30
12,000

사군자소설,일반유중 지음
우리는 왜 태어났고, 왜 사는 걸까?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사람마다 그 생김새가 다르고, 성격과 능력이 다르고, 욕심이 다르고, 목숨의 길고 짧음, 착함이나 악함, 어질고 어리석음 등의 차이는 왜 생기는 걸까? 자신이 누구이며, 생명의 목적은 무엇이고, 우리는 어디에서 왔으며, 우리는 죽고 난 후 어떻게 되는 걸까? 또 우리는 궁극적으로 어떤 상태에 이를 수 있을까? 사람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갖는 많은 의문들이 있을 것이다. 업은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이다. 그 의문이 무엇이든, 업은 우리 인간이 우주와 인생에 대해서 품을 수 있는 수많은 의문들에 대한 답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의문들을 하나씩 풀어가려는 것이고, 그 의문에 대한 명쾌한 답을 제시할 것이고, 속 시원하게 풀리게 할 것이다.들어가는 말 8 우주란 무엇인가? 시간과 공간은 별개가 아니다 공간은 구부러져 있다! 물질이 곧 에너지이다 우주는 하나이다 9 인간이란 무엇인가? 생물학적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간과 동물의 차이는 무엇일까? 깨달은 인간이란 무엇인가? 10 모든 것은 마음의 산물이다? 이미지를 보지 말고 실체를 보라 지혜란 무엇인가 여섯 가지 생각 11 무란 무엇인가? 업을 짓는 자는 누구인가? 내가 지은 업은 어디 있는가? 12 윤회란 무엇인가? 동양과 서양의 윤회 사상 윤회의 주체는 누구인가? 단견과 상견, 그리고 세 가지 잘못된 견해 13 육도윤회란 무엇인가? 지옥 축생 아귀 14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고, 왜 사는 걸까? 우리는 왜 사는 걸까?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내가 싫으면 남도 싫어한다 깨달음은 ‘바로 지금 여기’에서다 불교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업에 대한 우리나라의 최초의 책 우리는 왜 태어났고, 왜 사는 걸까?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사람마다 그 생김새가 다르고, 성격과 능력이 다르고, 욕심이 다르고, 목숨의 길고 짧음, 착함이나 악함, 어질고 어리석음 등의 차이는 왜 생기는 걸까? 자신이 누구이며, 생명의 목적은 무엇이고, 우리는 어디에서 왔으며, 우리는 죽고 난 후 어떻게 되는 걸까? 또 우리는 궁극적으로 어떤 상태에 이를 수 있을까? 사람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갖는 많은 의문들이 있을 것이다. 업은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이다. 그 의문이 무엇이든, 업은 우리 인간이 우주와 인생에 대해서 품을 수 있는 수많은 의문들에 대한 답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의문들을 하나씩 풀어가려는 것이고, 그 의문에 대한 명쾌한 답을 제시할 것이고, 속 시원하게 풀리게 할 것이다. 우주는 하나이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 의하면, 공간이 곧 시간이고, 에너지가 곧 물질이다. 또한 시간과 공간이 곧 물질이고 에너지이다. 아인슈타인은 그전까지 인류가 써 왔던 시간, 공간, 에너지, 물질 등의 단어들이 서로 별개가 아니라 모두가 하나라는 사실을 일깨워 준 것이다. 그동안 우리 눈에 별개로 보이는 혹은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는 우주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것이 사실은 독립된 실체가 아니라 서로 인과에 의해서 얽혀 있다는 것이다. 즉 ‘하나가 곧 모든 것이고, 모든 것이 곧 하나’인 세계이다. 이것이 우주의 실상이다. 우주만물이 서로 인과의 사슬로 엮여 있다 꽃 한 송이에 우주 만물이 들어있으며, 호두 껍질 속에서 무한한 우주를 보고, 포도송이, 눈(雪)의 결정체, 물결, 이파리들 하나하나에 우주 만물이 들어 있는 것이다. 즉 이 세계 전체는 하나인 셈이다. 우주 만물이 서로 인과의 사슬로 엮여 있으며, 하나가 곧 모든 것이고, 모든 것이 곧 하나라는 것이다. 작은 풀잎 하나부터 우리 인간을 포함한 우주 만물이 서로 별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나와 우주가 별개가 아니고, 나와 꽃이 별개가 아니고, 나와 타인이 별개가 아니다. 이는 본질적으로 모든 존재와 현상은 고정불변의 자아(自我)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제법이 공(空)하다고 말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런 우주의 삼라만상의 실상을 철저히 깨닫게 되면, 자아(自我)를 초월하게 된다. 그 결과 나 혹은 나의 것, 아만, 아집에서 벗어나게 된다. 이미지를 보지 말고 실체를 보라 그렇다면 우리 눈에 실제로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들은 과연 무엇일까? 예를 들면, 우리는 집을 보면, 이를 집이라고 인식한다. 하지만 집이란 사실은 주춧돌이나 기둥이나 벽돌이나 기와 등 집 아닌 다른 요소들의 결합체이다. 집이라는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것을 집이라고 인식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 말은 세상의 모든 만물은 사실은 ‘공(空)’한 것이지만, 우리의 마음이 외부의 대상을 실재한다고 인식한다는 뜻이다. 이처럼 어떤 개체가 사물을 인식할 때, 정말로 그 사물 ‘자체’를 인식하는가? 아니면 그 ‘형상(혹은 이미지)’을 인식하는가? 사실상 내가 인식하는 것은 그 형상이고 이미지이지 그 사물 자체는 아니다. 즉 각 개체가 인식하는 모든 것은 마음이 지어낸 ‘마음의 상(相)’이다. 그러나 범부들은 그 형상과 이미지만 볼 뿐 그 사물의 실체를 보지 못한다. 우리는 왜 태어났고, 왜 사는 걸까? 우리가 업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는 한, 생명체의 연속이 끊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역설적으로 업은 생명의 근원이기도 하다. 우리는 왜 태어났을까? 우리가 태어난 것은 우리가 지은 업의 결과이다. 우리가 지은 업으로 인해 생과 사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왜 사는 걸까? 한마디로 말하면, 아직 ‘할 일을 마치지 못해서이다.’ 우리가 사는 이유는 바로 업에서 벗어나는 일을 마치지 못해서이다. 그로 인해 윤회의 사슬을 끊지 못하고 생과 사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인생이란 궁극적으로 생과 사를 초월한 영원한 대자유를 향한 여정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우리가 사는 이유는 ‘가장 뛰어나고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에 이르는 여정 속에서 ‘아직 할 일을 마치지 못해서이다.’ 이것이 생명을 지닌 모든 중생들이 사는 이유이다. 이것은 관측자의 위치에 따라 같은 현상이 다르게 보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보는 사람의 상태에 따라 시간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이는 시간은 상대적인 것이고, 시간과 공간은 끊으려 해도 끊을 수 없는 관계라는 의미이다. 시간이나 공간은 별개로 독립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시공’이란 개념이 생긴다. 공간이 곧 시간이고, 시간이 곧 공간이다. 공간이 있어 시간이 있고, 공간이 사라지면 시간도 사라진다. 이 세계는 A가 아니면 B, B가 아니면 A라는 이원론적인 세계가 아니라 A속에 ‘A와 B’가 들어 있는 세계였던 것이다. 꽃 한 송이에 우주 만물이 들어있는 것이다. 호두 껍질 속에서 무한한 우주를 보고, 포도송이, 눈(雪)의 결정체, 물결, 이파리들 하나하나에 우주 만물이 들어 있는 것이다. 즉 이 세계 전체는 하나인 셈이다. 우주 만물이 서로 인과의 사슬로 엮여 있으며, 하나가 곧 모든 것이고, 모든 것이 곧 하나이다.
검찰의 심장부에서
오마이북 / 한동수 (지은이) / 2024.01.22
22,000원 ⟶ 19,800원(10% off)

오마이북소설,일반한동수 (지은이)
2019년 10월부터 2022년 7월까지 대검 감찰부장 한동수의 생생한 증언과 기록을 담았다.* 머리말 1부 검찰의 심장부에서 대검 감찰부장의 기록 운명 같은 끌림 거대한 착각 대검 감찰부장이 되다 첫 출근의 기억 쿠데타와 조선일보 충돌의 시작 채널A 사건과 검찰총장의 감찰방해 검찰 수사를 믿을 수 있을까 한동훈의 휴대폰과 법기술 판사사찰 문건을 세상에 알리다 윤석열 총장과의 일대 격돌 빼앗긴 한명숙 모해위증 교사 사건 회의 형식을 빌려 진실을 가리다 조성은의 고발사주 제보 윤석열 사단과 고발사주 수사 무엇이 ‘의도된 거짓’인가 대검 기자단의 보이콧과 실력행사 노래를 부르며 퇴임하다 2부 검찰의 도그마 검찰개혁의 과제 감찰의 독립저항과 압박 그리고 회유 특수수사사냥인가 게임인가 검사동일체검찰을 위한 낡은 이데올로기 특수활동비검찰에는 오만원짜리 현금이 많다 검언유착한배를 탄 새로운 수사기법 검찰과 친일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잔인한 검찰과 무속사적 욕망의 늪 검찰과 국회무능인가 뻔뻔함인가 검찰이 뉴스 전면에 나오지 않는 세상 3부 어둠 속에서 별은 빛이 난다 한동수의 생각 깡패 소굴 윤석열과 최은순 한만호와 김학의 형사재판에서 고민되는 증거의 신빙성 판단 인권과 정의를 위한 법원의 역할 모든 인간은 법 앞에 평등하다 * 주“나는 검찰의 심장부에 들어가 윤석열의 쿠데타를 목격했다.” -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만남. - 그의 검찰개혁 의지를 믿었지만 그것은 거대한 착각에 불과했다. - 충돌의 시작, 끝없는 감찰 방해와 보수언론의 공격. - 채널A 사건, 판사사찰 문건 사건, 고발사주 사건의 본질은 무엇인가. - 이것은 결국 정치검찰이 정권을 잡아가는 과정과 수법이었다. 2019년 10월부터 2022년 7월까지 대검 감찰부장 한동수의 생생한 증언과 기록 “역사의 현장에서 피하지 않고 당당히 서 있으려 노력했고, 그래서 사건의 본질에 조금 더 다가갈 수 있었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진실은 폭력과 거짓으로 가려지지 않는다. 《검찰의 심장부에서》는 2019년 10월부터 2022년 7월까지 대검 감찰부장으로 재직하며 ‘윤석열 사단’에 맞선 한동수의 증언과 기록이다. 30년 넘게 판사와 변호사로 활동한 저자는 검찰개혁의 뜻을 품고 태풍의 눈이자 검찰의 심장부인 대검에 혼자 뛰어들었다. 윤석열 검찰총장과 함께 검찰개혁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그것은 거대한 착각이었다. 채널A 검언유착 사건, 한명숙 총리 모해위증 교사 사건, 판사사찰 문건 사건, 고발사주 사건 등 굵직한 사건마다 끝없는 감찰 방해에 시달렸고, 보수언론의 공격을 받아야 했다. 검찰의 폐쇄적이고 권위적인 조직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했고, 정치검찰이 정권을 잡아나가는 과정과 수법을 목도했다. 검사 출신 대통령의 출현과 함께 ‘대한검국’, ‘검찰공화국’이라는 퇴행의 시대를 겪고 있지만 저자는 역설적이게도 검찰개혁 과제가 더욱 완전하게 실현되리라는 기대와 희망을 저버리지 않는다. 이 책이 조금이나마 역할을 할 수 있다면, 깨어 있는 시민들이 각자 맡은 자리에서 할 수 있는 만큼, 검찰에 집중된 과도한 권한을 분산·견제하는 검찰개혁을 완수하고, 인권과 민주주의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 민주주의와 인권을 지키고 검찰개혁을 완수해야 할 때! - 부정의한 폭력의 돌밭 속에서도 새로운 꽃들은 곳곳에 피어난다. 검찰 출신은 검찰을 나가서도 검찰 내부의 일에 대해서는 일제히 침묵한다. 따라서 법무부나 청와대와 같은 조직에서도 검찰 내부 정보와 조직의 작동원리, 생리 같은 것을 정확히 알지 못한다. 나는 그것이 검찰개혁의 지지부진함과 한계를 야기한 원인이라고 생각했다. 이제 누군가 검찰의 심장부에 들어가 기록하고 증언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 본문 39쪽 채널A 사건은 대체로 충실히 기록되어 있고, 감찰중단이 명백한 사안이므로, 대통령 퇴임 후 등 일정 기간이 경과하면 반드시 형사적으로 문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윤석열 총장에 대한 정직처분 취소 소송에 대한 행정법원 판결에서도 윤 총장의 채널A 감찰중단을 징계사유로 인정했다. 사실 행정법원 판결을 그대로 옮겨 적으면 직권남용 공소장이 될 정도다. 내가 감찰부장으로 근무하면서 절차를 지켜 흠 없이 한 일 가운데 하나다. - 본문 82~83쪽 이러한 방법을 찾아낸 것도 기술이고 실력이라고 평가할 수 있지만, 검찰조직 내에 윤석열 검찰총장과 한동훈을 따르는 세력과 힘이 강하다는 증거이기도 했다. ‘문재인의 검찰’이 아니라 ‘윤석열의 검찰’이었던 것이다. 앞서 말했다시피 검찰은 어느 정부의 검찰이었던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 그저 늘 검찰의 검찰이었을 뿐이다. - 본문 98쪽 이때 개인적으로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 알고 있는 사실을 숨김없이 말할 것인가? ‘판사사찰’ 문건에 대해서도 말할 것인가? 나는 보수적인 법원 조직에 16년간 몸을 담았고, ‘율촌’이라는 대형로펌에서도 5년 7개월을 근무했다. 조직 내부의 문제를 발설하는 순간, 개인의 인생사에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다는 것쯤은 알고 있었다. 내부고발자는 자기를 던져야 하는 것이다. - 본문 110쪽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일대 격돌이었다. 나는 총장에 대한 징계사유로 거론되는 것 중에서 채널A 감찰방해 사건, 재판부 사찰문건, 한명숙 전 총리 모해위증 교사 사건의 사본 배당 등의 피해자이자 사건의 중심에서 문제를 제기한 주역이었다. 또한 나는 윤석열 총장을 직권남용으로 범죄 인지한 부서장이기도 했다. 역사적인 격돌의 한복판에 서 있었지만 나는 혼자였다. - 본문 125쪽 법원과 변호사 경험을 한 외부자이기 때문에 새로 볼 수 있었던 것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이른바 ‘검사동일체 원칙’이다. 검찰동일체 원칙은 쉽게 말해 ‘검찰총장 아래 위계와 서열에 따라 한 몸처럼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 - 본문 238쪽 우려스러운 것은 피조사자의 죽음과 점점 높아지는 무죄율을 개의치 않는 무리한 수사와 기소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윤석열은 총장 시절에 이렇게 말했다. “(피조사자의 죽음 앞에) 수사는 원래 그런 것이다.” “(기소 사안이 아닌데도 다른 의도를 가지고) 야! 무죄 신경 쓰지 말고 기소해.” 얼마나 끔찍하고 위험한 생각과 태도인가. - 본문 242쪽 검찰에 들어와 처음 눈에 띈 것은 돈이 많이 돈다는 것과 인사에 민감하다는 것이었다. (중략) 사실 검찰이 사용하는 특활비는 매해 수백억 원에 달하는 상당한 액수다. 그런데 본래 목적과 용도대로 집행되지 않고 검찰총장의 전권에 맡겨져 있으며 감시통제가 전혀 없는 사각지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략) 일선 검사들에게 특활비를 지급하면 수사의 속도와 방향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효과가 있다. 특활비의 본래 취지와 달리 공정한 수사를 해치게 된다. - 본문 258쪽 나는 수사정보가 언론에 유출된 사건을 하나만 확실하게 잡아도 감찰부장으로서 성공한 것이라는 말을 여러 차례 들었다. 그만큼 문제가 많고 수사정보 유출, 검언유착이 없어져야 한다는 검찰 내부의 공감대가 크다는 표징이었다. - 본문 266쪽 검찰이 더는 뉴스의 전면에 나오지 않는 세상을 꿈꾼다. 피의자와 피고인, 피해자가 공정과 정의에 대한 신뢰 없이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과 좌절, 무력감을 겪지 않기를 희망한다. 검찰과 언론은 잘못된 수사, 기소, 언론보도로 피해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하여 그 상처를 조금이라도 씻어드려야 한다. - 본문 304쪽감찰부장에 지원할 당시 나는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의 개혁적 언사를 그대로 믿고 있었다. 2013년 10월 21일 국가정보원 댓글 수사와 관련해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라는 그의 증언은 꽤 강렬했다. 나는 이 국회 발언을 국민 대부분이 그랬던 것처럼 검사장 등 상급자의 부당한 지시에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취지로 이해했다. 또한 윤석열이 직접 지휘한 박근혜 대통령 수사, 양승태 대법원장 수사에 대해서도 적폐청산과 재판독립이라는 취지에서 상당 부분 공감하고 있었다. (중략)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거대한 착각에 불과했다는 것을 감찰부장이 되고서 며칠 만에 알 수 있었다.- 1부 <거대한 착각> 중에서 그의 입에서 문득 튀어나온 “쿠데타”라는 단어가 충격적이었다. 윤 총장은 삼권의 한 축인 사법부의 수장인 대법원장을 구속시켰고, 대통령인 이명박·박근혜를 잇따라 구속 수사한 사람이다. 그 어조와 톤이 본인의 의지가 담긴 것이어서 단순한 농담이나 소회로 들리지 않았다. 검찰로 치면 부장에 해당한다는 말까지 하는 것으로 볼 때, 수사권·기소권을 통해 국내 정세를 좌우하는 권력을 지금 실감하고 있다는 소리로 들렸다. 부장 시절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말은 현장에서 직접 선수로 뛰고 싶은 일종의 호승심을 표현하는 것으로 느껴졌다.- 1부 <쿠데타와 조선일보> 중에서 그러자 윤 총장은 “병행?”이라고 날카롭게 목소리를 높이면서 내 쪽으로 다가왔다. 윤 총장의 덩치는 무척 크다. 순간 나를 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위협적이었다. 윤 총장은 매주 월요일 오찬시간에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및 대검 중수부 검사 시절을 회고할 때가 있었는데, 어느 특수부 검사가 피의자 옆에서 골프채를 휘두른 적이 있었다는 말도 했다. 순간 특수부 조사를 받은 피의자들은 이런 식으로 위협을 느꼈겠구나 하는 생각이 스쳐 갔다.- 1부 <충돌의 시작> 중에서
테이스티 머핀 & 컵케이크
북핀 / 와카야마 요코 지음, 송유선 옮김 / 20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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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핀건강,요리와카야마 요코 지음, 송유선 옮김
초보 홈베이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상세한 기본 레시피와 다양한 응용 레시피를 담았다. 반죽의 결이 보이는 큼직큼직한 과정별 사진과 상세한 설명을 담아 쉽게 따라 하고 완벽히 익힐 수 있도록 기본 레시피를 구성하였다. 또한, 기본 레시피에 다른 재료를 넣거나 토핑을 얹는 등 약간의 변화만으로도 색다른 머핀과 컵케이크를 만들 수 있도록 40가지 응용 레시피를 담았다. 버터, 오일, 생크림, 크림치즈 4가지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특유의 식감과 풍미를 살렸다. 단순히 재료를 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버터를 비벼 넣거나, 녹여 넣거나 우유와 섞어 넣는 등 한 재료 내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하여 매일매일 색다른 머핀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크럼블, 아이싱, 초콜릿 코팅, 프로스팅, 각종 크림 등 머핀과 컵케이크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각종 토핑을 소개한다.서문 베이킹을 시작하기 전에 도구에 대하여 재료에 대하여 머핀을 토핑하는 다양한 방법 컵케이크를 토핑하는 다양한 크림 토핑 크림을 얹는 방법 PART 1. 풍미가 깊은 버터 머핀 & 컵케이크 <기본 머핀> - 꾸덕꾸덕한 리치 버터 머핀 - 산뜻한 소프트 버터 머핀 - 폭신폭신한 버터 컵케이크 <응용 머핀> - 바나나 머핀 - 사과 메이플 머핀 - 말차와 라즈베리 머핀 - 황도와 사워크림 머핀 - 체더 애플파이 머핀 - 블루베리 머핀 - 화이트 초콜릿과 레몬 머핀 - 초콜릿 진저 머핀 - 레몬 마시멜로 머핀 - 드라이 망고 머핀 - 카페모카 오레오 머핀 - 베이크드 치즈 케이크 - 수플레 치즈 케이크 - 가토 쇼콜라 - 넛츠 브라우니 - 레몬 케이크 - 럼 레이즌 버터 케이크 PART 2. 담백한 오일 머핀 & 컵케이크 <기본 머핀> - 가벼운 에그 오일 머핀 - 향긋한 노에그 오일 머핀 - 깔끔한 오일 컵케이크 <응용 머핀> - 프룬 머핀 - 잼 도넛 머핀 - 흑설탕 코코넛 머핀 - 오렌지와 벌꿀 머핀 - 스모어 머핀 - 우엉과 초콜릿 머핀 - 양파와 푸른 차조기 머핀 - 메추리알과 카레 머핀 - 방울토마토와 베이컨 머핀 - 콩가루 머핀 - 땅콩 버터 머핀 - 사과와 호두 머핀 - 말차 시폰 컵케이크 - 차이 시폰 케이크 - 진저 밀크 브레드 - 당근 케이크 - 커스터드 케이크 PART 3. 촉촉한 생크림 머핀 & 짭짤한 크림치즈 머핀 <기본 머핀> - 촉촉한 생크림 머핀 - 짭짤한 크림치즈 머핀 <응용 머핀> - 홍차와 마멀레이드 머핀 - 캐러멜 크림 머핀 - 린처 토르테 머핀 - 자몽 머핀 - 호박 머핀 - 아보카도 메이플 머핀버터, 오일, 생크림, 크림치즈 재료별로 만드는 다양한 풍미의 머핀과 컵케이크! 일본의 유명 요리·베이킹 연구가 와카야마 요코가 전하는 특별한 머핀과 컵케이크의 세계! 버터, 오일, 생크림, 크림치즈 등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특별한 48가지 레시피와 함께라면, 매일매일 색다른 식감과 풍미의 머핀과 컵케이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언제나 간단하게 만들어 즐길 수 있는 머핀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볼 하나로 만들 수 있고, 머핀 틀이 없어도 만들 수 있고, 버터를 쓰지 않아도 만들 수 있고, 다양한 토핑을 시도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소박한 맛의 바나나 머핀부터 치즈 수플레, 가토 쇼콜라, 시폰 케이크까지 다양하게 즐기며 머핀과 컵케이크의 무한한 매력에 빠져 보자. 초보 홈베이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상세한 기본 레시피와 다양한 응용 레시피 반죽의 결이 보이는 큼직큼직한 과정별 사진과 상세한 설명을 담아 쉽게 따라 하고 완벽히 익힐 수 있도록 기본 레시피를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기본 레시피에 다른 재료를 넣거나 토핑을 얹는 등 약간의 변화만으로도 색다른 머핀과 컵케이크를 만들 수 있도록 40가지 응용 레시피를 담았습니다. 네 가지 재료별로 만들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식감과 풍미 버터, 오일, 생크림, 크림치즈 4가지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특유의 식감과 풍미를 살렸습니다. 단순히 재료를 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버터를 비벼 넣거나, 녹여 넣거나 우유와 섞어 넣는 등 한 재료 내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하여 매일매일 색다른 머핀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머핀과 컵케이크를 토핑하는 다양한 방법 수록 크럼블, 아이싱, 초콜릿 코팅, 프로스팅, 각종 크림 등 머핀과 컵케이크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각종 토핑을 소개합니다. 토핑을 만드는 방법뿐만 아니라 컵케이크 위에 크림을 얹는 방법 또한 세분화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친절하고 상냥한 팁 응용 레시피 하단의 팁에서는 대체 가능하거나, 추가하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재료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낯선 재료에 대한 설명과 해당 레시피의 머핀을 구울 때 참고하면 좋은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홈베이커의 편의를 도왔습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3
가디언 / 허영만,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제작팀 (지은이) / 202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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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소설,일반허영만,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제작팀 (지은이)
만화 《식객》 출간 이후, 허영만 작가는 대한민국 식도락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다. 음식과 재료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최고의 맛을 추구하는 까다로운 입맛 덕에 허영만이 고른 음식점이라면 사람들은 믿고 방문해왔다 그렇게 ‘믿고 먹는 맛집 가이드’가 된 허영만이 2022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3》으로 다시 찾아왔다. 1, 2권 출간의 경험을 발판 삼아 독자들이 더 편하고, 더 알차게 책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권에서 선정한 ‘집밥 같은 백반, 놀라운 가성비, 그럼에도 놀라운 맛’이라는 기준은 변함없이 이어가고, 2권에서 추가한 ‘도별 맛집 지도, 나만의 맛 노트’ 또한 수록했다. 그리고 3권에서는 160여 개 식당 모두 ‘QR코드’를 탑재해 혹시나 놓칠 수 있는 최신 식당 정보도 독자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머리말 백반은 어머니의 손맛이다 서울 밥상 은평구 산들애건강밥상 16 마마수제만두 18 와우양철통소금구이 19 오두리두부 20 종로구 진옥화할매원조닭한마리 22 오라이등심 24 새집 26 이문설렁탕 28 이식당 30 충무칼국수 32 덕성각 34 성동구 신명먹거리 35 왕십리정부네곱창 36 갈비탕집 38 중구 백송 40 동대문구 어머니대성집 42 용산구 섬집 44 용산양다리 46 영덕식당 48 중랑구 맹돌이생선구이쌈밥전문점 50 태능배밭갈비 51 묵동부대찌개 52 노원구 원조닭갈비 54 서초구 한우다이닝울릉 56 강남구 삼성원조양곱창 58 인천·경기 밥상 인천 평양옥 64 대성불고기 66 신포동집 68 용흥궁식당 70 강화꽃게집 72 수남호 74 현대물텀벙 76 포천 샘물매운탕 77 관인약수터막국수 78 사리원 80 금강산매운갈비찜 82 남양주 수인씨의마당 84 개성집 86 옹기장터백화점(옹기찻집) 88 광천정육점식당 90 구리 홍어회찜 91 동갈전 92 우미관 94 돌다리집 96 하남 마방집 98 광주 최미자소머리국밥 100 순영네돼지집 102 Phở việt (포비엣) 104 여주 팔남매 105 걸구쟁이네 106 마당집추어탕 108 포뜰오리 110 성남 행하령수제비 111 장터식당 112 남해소반 114 진선보쌈 116 안성 강건너빼리 118 두꺼비스넥 120 한경식당 122 빠박이생고기 124 수원 한봉석할머니순두부 126 팔미옥 128 안양 호계분식 130 안양감자탕 132 삼돌박이수라육간 134 안산 팔곡가든 136 김종우갈백집 138 진도식당 140 화성 전주토속음식점 142 뚝방집 144 강원 밥상 춘천 강릉집 150 후평왕족발 152 감자밭 154 대복소갈비살 156 맥고을 158 횡성 작은밥집소소반 160 이리가든 162 심순녀안흥찐빵 164 새말토종순대 165 평창 오복가든 166 큰우리 168 인제 곰배령끝집 170 대흥식당 172 삼호숯불갈비 174 고성 쌍둥이네식당 176 녹원식당 177 남경식당 178 양양 단양면옥 180 강릉 북청해장국 182 불개미식당 184 동해 시골 186 동해바다곰치국 188 부흥횟집 190 삼송갈비 192 태백 구와우순두부식당 194 한밭식당 196 현대실비식당 198 대전·충청 밥상 대전 회랑 204 경동오징어국수 206 대전갈비집 208 홍두깨칼국수 210 태안 너울횟집 212 자연산오대감튀김 214 원풍식당 216 예산 호반식당 218 60년전통예산장터국밥 220 소복갈비 222 또순네식당 224 보령 웅천사천성 226 샘물식당 228 부여 연잎담 230 광명식당 232 부여할매순대 234 공주 유구식당(유구정육식당) 236 제천 대추나무집 238 의림만두국 240 석이네숯불구이 242 외갓집 244 보은 신라식당 245 대구·울산·부산·경상 밥상 대구 온돌방식당 250 국일따로국밥 252 산골기사식당 254 일경식당 256 호야막창 258 남도횟집 259 개미분식 260 진미통닭 261 상주 너구리식당 262 서보냇가 264 수라간 266 영원식당 268 남산가든 270 울산 진미불고기 272 대왕곰장어 274 밀양시골밥상 276 함양집 277 부산 합천국밥집 278 해운대암소갈비집 280 마라톤집 282 하동 원조강변할매재첩회식당 284 마루솔한정식식당 286 밀양 제일식당 288 사자평명물식당 290 향촌갈비 2922020년, 2021년, 그리고 2022년 베스트셀러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세 번째 컴백! 만화 《식객》 출간 이후, 허영만 작가는 대한민국 식도락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다. 음식과 재료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최고의 맛을 추구하는 까다로운 입맛 덕에 허영만이 고른 음식점이라면 사람들은 믿고 방문해왔다. 그렇기에 그의 축적된 노하우가 총집합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이 고른 맛집을 기다려왔던 사람들에게 열띤 호응을 받으며 매해 여행 부문 베스트셀러로 등극한다. 그렇게 ‘믿고 먹는 맛집 가이드’가 된 허영만이 2022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3》으로 다시 찾아왔다. QR코드 삽입으로 더 편리해진 식당 정보 안내 국내 맛집 여행서의 최고 자리를 이어간다 3년 동안 쌓인 노하우를 총집합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3》. 1, 2권 출간의 경험을 발판 삼아 독자들이 더 편하고, 더 알차게 책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권에서 선정한 ‘집밥 같은 백반, 놀라운 가성비, 그럼에도 놀라운 맛’이라는 기준은 변함없이 이어가고, 2권에서 추가한 ‘도별 맛집 지도, 나만의 맛 노트’ 또한 수록했다. 그리고 3권에서는 160여 개 식당 모두 ‘QR코드’를 탑재해 혹시나 놓칠 수 있는 최신 식당 정보도 독자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걸어서 편하게 갈 수 있는 동네 식당부터 한국전쟁이 터진 것도 몰랐던 산골짜기 식당까지 《식객》 취재로 전국을 돌아다녔던 ‘허영만’이기에 가능한 여정, 어머니 손맛을 향한 집념은 계속된다! SNS 속 넘쳐나는 맛집 정보. 그러나 이 중에서 제대로 된 맛집을 고르기란 쉽지 않다. 그렇게 모두가 정보의 홍수에 빠져 있던 2020년, 대한민국 최고의 식객 허영만이 자신만의 새로운 맛집 리스트를 만들기 시작한다. 전국의 유명한 음식점들을 지역별로 방문하여 그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맛,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음식을 뽑아 매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소개했다. 그 시간이 어느새 3년, 2022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3》이 다시 우리 곁에 찾아왔다. 편하게 가는 도심 한복판 식당부터 한국전쟁이 난 것도 몰랐던 밀양 산골짜기 식당, 구명조끼 입고 통통배를 타야 갈 수 있는 호수 위 식당, 해발 820m를 올라야 맛볼 수 있는 백두대간 식당까지. 만화 《식객》을 그리기 위해 전국을 쏘다녀봤던 허영만이기에 가능한 여정이었다. 어머니 생각나는 백반부터 젊은 사람들 좋아하는 요즘 맛집까지, 다양한 맛과 취향을 고려해 160여 개 식당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3》에서 소개한다. 손쉽게 최신 정보로 연결되는 ‘QR코드’ 전 식당 탑재, 허영만 작가 사진 수록으로 신뢰도 UP, 생동감 UP!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시리즈는 식객을 믿고 맛집을 찾아갈 독자들을 위해 매년 발전을 거듭한다. 1권에서 선정했던 기준인 ‘집밥 같은 백반, 놀라운 가성비, 그럼에도 놀라운 맛’은 여전히 유지하되, 2권부터는 ‘도별 맛집 지도, 나만의 맛 노트’를 수록했으며 3권에서는 160여 개 모든 식당에 ‘네이버 지도 속 식당 페이지’로 바로 연결되는 ‘QR코드’를 탑재해 독자들이 식당 방문 전,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게다가 이번 책에서는 각 음식점을 방문한 허영만 작가의 사진을 수록해 신뢰도와 현장감을 더욱 높였다. 대한민국 최고의 만화가이자 예술가인 식객 허영만. 그가 먹어보고, 그리고, 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3》과 함께라면 국내 맛 여행이 더 이상 어렵지 않을 것이다.
20212022 프리미어리그 가이드북
브레인스토어 / 히든풋볼 (지은이) / 2021.09.17
25,000원 ⟶ 22,500원(10% off)

브레인스토어취미,실용히든풋볼 (지은이)
43만 구독자와 함께하는 국내 최고의 축구 콘텐츠 뉴미디어 '이스타TV/히든풋볼'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20212022 프리미어리그 가이드북』.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를 깊고, 넓게 볼 수 있는 히든풋볼의 날카로운 통찰력과 분석, 시즌 전망을 프리미어리그 개막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각 팀의 지난 시즌결과와 이번 시즌 전망을 살펴볼 수 있고, 이적 현황과 새로운 선수에 대한 소개, 그리고 감독에 관한 이야기 등 당신이 놓치고 있었던 프리미어리그의 모든 것을 담았다. 또한, 히든풋볼 출연진들이 전하는 시즌 프리뷰와 날카로운 각 팀 선수 분석을 만나다 보면, 직관이 어려워진 코로나 시국에 직관에 못지않은 프리미어리그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시즌 프리뷰 -붕괴된 BIG 6, 재결성 가능할까? -비시즌 기간 감독 변동 포인트 -손흥민 두 시즌 연속 커리어하이, 가능할까? -승격 3팀 미리보기 -주목해야 할 영 플레이어 TOP 10 1 맨체스터 시티 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 리버풀 4 첼시 5 레스터 시티 6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7 토트넘 홋스퍼 8 아스날 9 리즈 유나이티드 10 에버턴 11 애스톤 빌라 12 뉴캐슬 유나이티드 13 울버햄튼 원더러스 14 크리스탈 팰리스 15 사우샘프턴 16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 17 번리 18 노리치 시티 19 왓포드 20 브렌트포드43만 구독자와 함께하는 국내 최고의 축구 콘텐츠 뉴미디어 '이스타TV/히든풋볼'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하는『20212022 프리미어리그 가이드북』 누가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을, 우승 후보가 넘쳐나는 혼돈의 프리미어리그를 『20212022 프리미어리그 가이드북』 한 권으로 준비하자! 축구 콘텐츠를 즐겁고, 쉽게, 하지만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히든풋볼이 축구팬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프리미어리그를 이야기한다.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를 깊고, 넓게 볼 수 있는 히든풋볼의 날카로운 통찰력과 분석, 시즌 전망을 프리미어리그 개막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각 팀의 지난 시즌결과와 이번 시즌 전망을 살펴볼 수 있고, 이적 현황과 새로운 선수에 대한 소개, 그리고 감독에 관한 이야기 등 당신이 놓치고 있었던 프리미어리그의 모든 것을 담았다. 또한, 히든풋볼 출연진들이 전하는 시즌 프리뷰와 날카로운 각 팀 선수 분석을 만나다 보면, 직관이 어려워진 코로나 시국에 직관에 못지않은 프리미어리그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우승후보와 다크호스가 넘쳐나는 프리미어리그! 어설프게 알아서는 더 재밌게 즐길 수 없다. 당신의 관전수준을 한층 높여줄 『20212022 프리미어리그 가이드북』 이번 이적시장은 바쁘게 돌아갔다. 맨체스터 시티는 역대 이적료 클럽 레코드를 기록하며, 그릴리쉬를 영입해 리그 우승 2연패를 준비하고, 마찬가지로 첼시 역시 역대 이적료 클럽 레코드를 경신하며, 루카쿠를 영입. 마지막 조각인 공격수 자리를 맞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수비수 라파엘 바란과 제이든 산초를 만족스러운 가격에 영입하며, 왕좌 탈환을 노린다. 리버풀은 건강한 판 데이크의 활약을 기대하고, 레스터 시티는 이제 BIG 4 진입을 노리기 충분한 시즌이고, 웨스트햄은 유로파리그와 리그를 병행하기 불안하지만, 모이스 감독의 기적에 기대볼 수 있다. BIG 6에서 물러난 아스널과 토트넘도 거액을 들여 활발히 뉴페이스를 영입했지만, 감독의 역량에는 여전히 물음표가 그려진다. 다른 팀들 역시 활발히 새로운 시즌을 준비했으며, 승격팀인 노리치 시티와 왓포드, 브렌트포드가 연출할 이변의 구도도 기대가 된다. 편집을 하며 20개 팀을 살펴보니, 모든 팀들이 마지막 한 조각을 맞춘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준비를 했다. 누가 우승해도, 누가 돌풍을 일으켜도 이상하지 않을 시즌이다. 히든풋볼의 통찰력 있는 분석으로 한층 매력적인 이야기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손흥민, 이번 시즌에도 커리어하이 가능할까? 이번 승격팀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팀일까? 비시즌 기간, 바뀐 감독들의 스타일과 전망은 어떨까? 의문에 답해줄 시즌 프리뷰 지난 시즌 17골 10도움이라는 커리어하이를 찍은 손흥민을 바라보는 시선은 두 가지가 아닐까? 더 잘할 거라는 기대감이나, 이제 내려오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 시즌 프리뷰에서 다루는 '손흥민 두 시즌 연속 커리어하이, 가능할까?'에서는 손흥민의 새로운 시즌을 분석한다. 재계약과 기대득점값, 새로운 감독과의 조합, 나이를 고려했을 때 손흥민의 지난 시즌 커리어하이는 부담이 아닌 기대로 다가올 것이다. 지난 시즌 승격했던 3팀 중 2팀이 다시 챔피언십으로 내려갔다. 새로운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합류한 팀은 노리치 시티, 왓포드, 브렌트포드 세 팀이다. 과연 이번에 올라온 팀들은 가혹한 프리미어리그에서 살아남을 경쟁력을 지녔을까? 『20212022 프리미어리그 가이드북』에서 승격팀 3팀을 미리 만나보자. 비시즌 기간, 눈엣가시 같은 감독이 나간 팀도 있고, 아쉬운 이별을 해야 했던 팀도 있었다. 시즌 프리뷰에서는 감독 변동 사항과 새로 바뀐 감독에 관해 이야기한다. 가장 먼저 경질될 감독이 누굴지, 어떤 감독이 팀에 잘 어울릴지 예측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로 다가올 것이다. 우리 팀 '이번엔 다르다'? 답은 『20212022 프리미어리그 가이드북』에 있다. 돌이켜보면, 모든 팀에게 아쉬운 시즌이지 않았을까? 작년 우승팀인 맨체스터 시티도 챔피언스리그에선 아쉬움을 남겼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같은 맨체스터 이웃이 우승 트로피를 가져가는 것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시즌이 끝나고 이적시장이 진행되는 걸 살펴보면서, 이 선수만 영입하면 화룡점정이라 생각한 팀도 있고, 제발 지키기만 하자라며 눈물을 흘린 팀도 있다. 하지만, 시즌이 개막한 이상 모든 팬들이 우리 팀 '이번엔 다르다'를 외치며, 새로운 시즌을 기대한다. 기존에 있던 선수는 알아도, 새로 들어올 선수와 감독이 어떤 스타일이고, 우리 팀에서 어떤 역할을 해줄 선수인지 다 알 순 없다. 『20212022 프리미어리그 가이드북』을 통해 새로운 선수와 시즌을 준비해보자.
칭기즈칸의 매력과 마력
계몽사 / 이상기 (지은이) / 2022.08.23
14,500

계몽사소설,일반이상기 (지은이)
칭기즈칸은 어린 시절부터 갖은 고초와 난관을 이기고 몽골초원을 통일해 1206년 대몽골국을 세웠다. 그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았다. 당시 몽골초원의 인구는 약 100만명에 불과했다. 몽골 제국의 번영을 의해 그는 더 비옥한 땅을 찾아 나섰다. 이를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 정복사업을 벌여 더 큰 파이를 나누자며 내부의 응집력을 외부로 돌렸다. 그 결과 그는 금나라, 호라즘, 탕구트를 정복하고 더 나아가 페르시아와 동유럽까지 정복 통치하는 역사상 세계 최대의 제국을 건설했다. 그야말로 13세기 당시 명실상부한 세계사의 서막을 열고 ‘팍스 몽골리카’를 실현했다. 몽골 제국의 창시자인 칭기즈칸이 ‘불굴의 화신’이자 ‘전생의 신’이라는 평가를 받은 것은 이런 까닭이다.서평 ....................................4 황 학수 전 헌정회 사무총장(전 국회의원) 서문 ..................7 제 1장 칭기즈칸의 몽골제국 통일 과정 1. 칭기즈칸의 어린시저 : 가정환경과 배양된 DNA ....19 2. 몽골 부족의 토테미증과 몽골 선조의 근원 ....21 3. 몽골의 자연환경과 칭기즈칸의 강력한 생존본능 ....23 4 몽골 초원에서 조혼과 족외혼이 성행했던 까닭 ....26 5. 칭기즈칸 모친의 자녀교육 : '안다(Anda)'와 자력갱생(自力更生)'의 조합 ....28 6. 칭기즈칸의 선조 시대 상황: 약육강식의 법칙이 지배했던 강자존의 시대 ........30 7. 칭기즈칸의 늑대 본성과 늑대경영 방식: 위계질서와 강력한 카리스마 ....33 8. 칭기즈칸의 성공은 어머니에게서 시작됐다 .....36 9. 샤머니즘 과 칭기즈칸의 권위 .....39 10. 현명한 선택과 네트워크 구축에서 비롯된 칭기즈칸의 생존 비결 ....42 11. 적대적 공존과 상호보완적 공존 .....45 12. 세 번의 위기에서 테무친을 구한 세 가지 인연 ....48 13. 바둑의 두 집과 칭기즈칸의 기반 확보 ....51 14. 동맹과 결별을 통해 ‘초원의 정복자’로 ....53 15. 칭기즈칸, 시운(時運)과 인화(人和)로 대반전 ....55 16. 결혼동맹과 칭기즈칸의 ‘네트워크 구축’ 전략 ....58 17. 칭기즈칸의 평등 리더십과 귀인의 출현 ....60 18. ‘발주나 맹약’, 칭기즈칸의 위기 복원력과 통합정신 ....62 18-1. 코페르니쿠스적 대전환 계기 된 ‘발주나 맹약’ 19. 설득력과 영적인 권위로 몽골제국의 초석을 이루다 ....70 20. 길, 결, 꼴이 달랐던 몽골 제국 통일 과정....73 21. 칭기즈칸 승부수...‘시대정신’ 구현과 ‘대도무문’ 발현 ....76 22. 공정한 분배와 엄정한 원칙이 만든 강한 전투력 ....80 23. 몽골제국 탄생...칭기즈칸의 시대정신과 통합 정신의 구현 ....82 24. 칭기즈칸의 용인술과 인재경영 ....86 25. 칭기즈칸의 차별화된 인재관... '인재 양성' 대가 ....90 26. ‘몽골제국’의 탄생과 치국평천하의 시작 ....94 제2장 몽골 주변국에서 원거리 점령 27. 몽골 제국 ‘첫 단추’...통합정신 구현과 제도화 ....100 28. 칭기즈칸의 샤머니즘 탈피...알에서 깨어나다 ....104 29. 칭기즈칸의 주변국 복속...실크로드 교역로 확보 1. 탕구트 정벌... 교역로 확보와 금나라 침공 준비 2. 서요 복속... 서역 정복의 시발점 30. 금나라와의 패권다툼...만리장성 함락과 중원지배 ....112 31. 호라즘 제국 정벌과 유라시아 정복 .....116 1. 칭기즈칸의 왕위 계승... 호라즘 원정 대비 제3장 몽골 군대 특성과 전술, 전략 32. 몽골제국 군대 재편...사회통합, 동원과 원정 능력 제고 .....126 1. 칭기즈칸의 군대 특성과 병법 2. 몽골군 기동성...몽골 말(馬)과 기병의 합작품 3. 칭기즈칸 역참제도...몽골 제국 '네트워크' 핏줄 4. 칭기즈칸 군대가 강한 이유... 조직의 시스템화와 칸의 리더십 5. 칭기즈칸 군대의 강인한 무형전력 6. 칭기즈칸 전쟁 개념의 발전과 전개 7. 몽골군이 남긴 유산...‘망구다이’ 전술 8. 칭기즈칸 이소다승(以少多勝) 전략...기동력·간편성 9. 칭기즈칸 전격전...기동성과 간편성 10. 칭기즈칸 군대 우수성...배경과 원인 제4장 칭기즈칸 사상 33. 칭기즈칸 정치사상...쿠릴타이 제도와 적용 ....148 1. 칭기즈칸 평등사상...성과위주 분배로 참여의식 제고 2. 칭기즈칸 종교사상...포용적 관용 3. 칭기즈칸 벤처 정신...도전과 혁신 4. 제국 경영의 주춧돌 놓은 칭기즈칸 여성중시 사상 5. 칭기즈칸 노마드(Nomad) 정신... 미래 창조 6. 칭기즈칸 실사구시 정신 7. 칭기즈칸의 상무(尙武)정신...몽골민족의 시대적 용기 자극 8. 칭기즈칸의 법치사상...‘대자사크’ 제정 9. 칭기즈칸의 경제사상... 중상주의 와 공정한 분배 10. 칭기즈칸 자립정신...'함께 서기’ 11. 칭기즈칸 절제정신...자기극복과 인내심 12. 칭기즈칸 권학(勸學)정신...인재 배양과 창조적 경영의 기초 13. 칭기즈칸의 순혈주의 배격 사상...통합의 원동력 14. 칭기즈칸의 낙관주의 사상... 긍정적인 마인드 창출 15. 칭기즈칸 리더십... 시대를 초월하는 교훈 제5장 몽골제국이 남긴 유산과 교훈 34. 몽골 제국이 남긴 유산... 실크로드 활성화 ....210 1. 몽골 제국이 남긴 유산... 페스트 와 유럽 봉건사회 몰락 2. 몽골 제국이 남긴 유산... 동서 문명의 진정한 교류 3. 몽골 제국이 남긴 유산... 몽골 기병의 음식문화 와 증류주 전파 4. 몽골제국이 남긴 유산... 고려의 대몽항쟁 5. 결혼동맹과 고려의 몰락 6. 대몽 항쟁과 삼별초가 주는 교훈 7. 몽골제국이 남긴 유산: 원의 풍습과 고려양의 유행 8. 몽골제국이 남긴 유산:칭기즈칸 정복사업과 현대판 디지털경영 9. 독일 기갑 전술과 러시아 군사 사상에 영향 미친 몽골제국의 유산칭기즈칸의 속으로.... 인류의 기나긴 역사를 보면 불가사의한 일들이 많다. 절대 불가능할 것 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나고, 거대한 역사의 물줄기를 바꿔놓는다. 칭기즈칸이 이룬 몽골 제국의 정복사업은 그런 불가사의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적은 부족의 장으로 시작한 칭기즈칸은 어떻게 몽골초원을 통일하고 동쪽의 금나라부터 서쪽의 호라즘, 탕구트, 페르시아와 동유럽까지 정복했을까. 흔히 그는 ‘잔인한 정복자’로 알려져 있는데, 그것만으로 동서양에 걸친 광대한 정복사업을 설명할 수 있을까. 군대의 편성과 관리부터 무기 및 전술 개발, 지역마다 다른 지형과 자연환경에 대한 능동적 대처, 공평무사한 성과 보상에 이르기까지 탁월한 리더였기에 대역사가 가능했던 것이다. 그의 어린 시절은 불운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그는 절대로 환경을 탓하지 않았고, 자신의 운명을 달갑게 받아들였다. 목숨을 건 전쟁이 그의 소명이자 과업이었다. 그의 삶은 그야말로 투쟁과 전쟁으로 점철되었다. 중국 원나라에서 유행한 ‘조씨고아’라는 산곡에서 ‘봉산개도 우수가교’라는 말이 나오는데 칭기즈칸의 삶이 딱 그러했다. 산을 만나면 길을 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았다. 칭기즈칸은 어린 시절부터 갖은 고초와 난관을 이기고 몽골초원을 통일해 1206년 대몽골국을 세웠다. 그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았다. 당시 몽골초원의 인구는 약 100만명에 불과했다. 몽골 제국의 번영을 의해 그는 더 비옥한 땅을 찾아 나섰다. 이를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 정복사업을 벌여 더 큰 파이를 나누자며 내부의 응집력을 외부로 돌렸다. 그 결과 그는 금나라, 호라즘, 탕구트를 정복하고 더 나아가 페르시아와 동유럽까지 정복 통치하는 역사상 세계 최대의 제국을 건설했다. 그야말로 13세기 당시 명실상부한 세계사의 서막을 열고 ‘팍스 몽골리카’를 실현했다. 몽골 제국의 창시자인 칭기즈칸이 ‘불굴의 화신’이자 ‘전생의 신’이라는 평가를 받은 것은 이런 까닭이다. 도대체 무엇이 자그마한 부족장이였던 그로 하여금 대제국을 이루도록 만들었을까.
인체 면역학 교과서
보누스 / 스즈키 류지 (지은이), 장은정 (옮긴이), 김홍배 (감수)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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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누스취미,실용스즈키 류지 (지은이), 장은정 (옮긴이), 김홍배 (감수)
면역은 감기나 가벼운 알레르기 증세에서 암, AIDS, 자가 면역 질환, 장기 이식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질병과 치료의 메커니즘을 밝히는 인체의 핵심 방어 시스템이다. 면역력을 높여 건강한 신체를 만들려면 면역에 관한 지식을 익혀 내 몸을 노리는 각종 질환에 현명하게 맞설 수 있어야 한다. 《인체 면역학 교과서》는 복잡한 면역의 구조와 원리를 풍부한 일러스트와 시각 자료, 친절한 설명으로 해설해 면역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면역의 작동 메커니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들어가며 제1장 면역학의 기초 지식 -면역학의 역사 면역학의 탄생 | 면역학의 발전 과정 -면역의 기본 면역이란 무엇인가 | 자연 면역과 적응 면역 | 백혈구의 종류와 기능 제2장 면역 체계의 원리 -면역 체계의 기본 체액성 면역과 세포성 면역 -항원과 면역 항원이란 무엇인가 | 항원의 이모저모 -면역과 림프 조직 면역 체계를 육성하는 림프 조직 중추 림프 조직 말초 림프 조직 -B세포와 체액성 면역 B세포의 작용 | B세포의 탄생과 성장 | B세포와 자가 면역 관용 -항체의 구조와 기능 항체의 기본 구조 | 항체의 종류와 기능 -자기 식별과 MHC MHC는 자기 표지 | MHC와 항원 제시 -T세포와 세포성 면역 T세포의 작용 | T세포의 탄생과 성장 | 두 개의 보조 T세포 | 세포 독성 T세포 | 조절 T세포 | 세 번째 보조 Th17 -여러 가지 면역세포 NK세포의 작용 | NKT세포의 작용 | 큰 포식세포의 작용 | 가지세포의 작용 -도움체 계통과 면역 도움체의 원리와 작용 -점막 면역 창자 면역과 기도 면역 -면역과 유전자 면역세포가 가진 다양성의 원리 -면역세포와 분류 사람의 자기 표지 HLA | 면역세포의 CD 분류 제3장 면역 체계의 보조 인자 -사이토카인의 작용 사이토카인 네트워크 | 사이토카인이란 | 자연 면역과 사이토카인 | 적응 면역과 사이토카인 | 케모카인의 작용 | 사이토카인 수용체 -세포 접착 분자 세포 접착 분자의 작용 제4장 감염증과 알레르기 -감염증과 면역 감염증이란 무엇인가 | 세균이 일으키는 감염증 |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감염증 | 면역이 붕괴되는 AIDS | 백신의 원리 | 백신의 종류와 기능 -알레르기와 면역 알레르기란 무엇인가 | 알레르기의 종류와 특징 | 아나필락시스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과 치료 꽃가루 알레르기(I형 알레르기) | 기관지 천식(I형 알레르기) | 아토피성 피부염(I형 알레르기) | 음식물 알레르기(I형 알레르기) | 자가 면역성 용혈성 빈혈(Ⅱ형 알레르기) | 혈청병과 토리콩팥염(Ⅲ형 알레르기) | 접촉성 피부염(Ⅳ형 알레르기) | 그레이브스병(Ⅴ형 알레르기) |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 제5장 자가 면역 질환 -자가 면역 질환의 원리 자기를 공격하는 원리 -주요 자가 면역 질환 전신 홍반 루프스 | 류머티즘성 관절염 | 하시모토병(갑상샘 관련) | 중증 근무력증(근육·신경 관련) | 굿파스처 증후군(콩팥 관련) | 궤양성 대장염 제6장 이식 면역·암과 면역 -이식 면역 이식과 면역 | 이식 면역의 작동 원리 | 장기 이식의 적합성 -여러 가지 장기 이식 콩팥 이식 | 심장 이식 | 골수 이식 -암과 면역 암과 면역의 관계 | 암 치료1(분자 표적제) | 암 치료2(면역세포 요법) | 암 치료3(암 백신 요법) 부록 용어 정리 찾아보기 참고 문헌 COLUMN 투베르쿨린 반응 검사로 면역을 체험 T세포와 MHC 분자의 관계 감기의 발열은 사이토카인에 의한 방어 반응 벌독과 아나필락시스 교원병은 왜 여성에게 많을까? 이제 이식 장기는 3D 프린터로! LABORATORY 왜 천연두 백신에 우두 바이러스를 쓸까? 임신 면역-모체는 왜 태아를 공격하지 않을까? 페니실린과 약물 알레르기 자가 항체를 유도하는 항원 림프샘의 부종 B세포가 다양성을 넓히는 또 하나의 원리 T세포의 음성 선택을 담당하는 유전자 암 치료에 대한 기대 감염과 육아종 에이즈와 빨간 리본내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싶을 때 찾아보는 면역학 지식 질환과 증상의 본질을 파악하는 인체 면역 메커니즘 해설 면역을 이해하는 첫 번째 키워드는 ‘자기’와 ‘비자기’다. 면역 시스템의 기본은 자기와 비자기를 식별한 뒤, 비자기를 공격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면역은 ‘특이성’과 ‘다양성’이라는 두 기본 성질을 지닌다. 특이성은 항원 A에 대해 성립한 면역은 다른 종류의 항원에 반응하지 않는 성질을 의미한다. 다양성이란, 특이성에 의해 한 항원에만 반응하는 항체를 다양한 형태로 변형해 각각을 수많은 항원에 대응시킬 수 있는 성질이다. 이 성질로 인해 인체는 지금까지 경험한 적이 없는 상대(항원)에 대해서도 미리 면역 기구(항체)를 준비할 수 있다. 단, 면역은 비자기인 것만을 포착해 공격하는 단순한 시스템이 아니다. 때로는 자기에 반응해 자기를 공격하기도 하며, 비자기를 식별했음에도 공격하지 않고 자기와의 공존을 허용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로 ‘임신 면역’이라는 개념이 있다. 여성이 태아를 임신했을 때, 태아는 모체의 입장에서 비자기에 불과한 존재다. 그러나 임신을 하면 태아의 항원에 대한 면역 반응을 억제하는 조절 T세포가 활성화되고, 태아를 공격할 항체를 무력화하는 항체를 만들어 태아에 면역 반응이 일어나지 않도록 한다. 이를 모체-태아 간의 ‘면역 관용’이라 하며 면역이 작동하는 수많은 체계 중 하나다. 이처럼 면역은 복잡한 원리에 따라 체계적으로 작동하는 정밀 구조를 갖추고 있다. 그러나 면역이 매번 완벽하게 외부 물질의 침입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것만은 아니다. 알레르기, 자가 면역 질환, 면역 결핍 증후군 등, 오히려 면역 시스템이 인체에 악영향을 미치는 존재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뒤로는 면역학 지식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암, 코로나바이러스, 알레르기, 아토피성 피부염, 자가 면역 질환의 원인과 치료 면역이 질병에 미치는 영향과 치료의 핵심 메커니즘을 밝힌다 면역은 수많은 질병으로부터 인체를 방어하는 수호자 역할을 하지만, 반대로 질환의 원인이 되어 인체를 공격하는 파괴자로 돌변하기도 한다. 암이나 알레르기를 비롯한 질병의 발생 원리는 이러한 면역의 특징을 그대로 드러낸다. 모든 세포는 변이 촉진 기능과 변이 억제 기능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변이 촉진은 종의 진화와 적응을 위해, 변이 억제는 생체의 건강과 항상성을 위해 작동한다. 즉 세포 안에는 진화 또는 암화를 유도하는 요소와, 이 암화를 억제하는 요소를 함께 지니고 있다는 뜻이다. 인체가 외부에서 스트레스(자외선, 방사선 등)를 받거나, 병원체에 감염되면 유전자가 변이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암이 발생하게 된다. 암 억제 유전자인 p53은 변이로 인한 DNA 손상이 축적되는 것을 막고, 이미 암화가 진행된 이상 세포에 아폽토시스(세포 자멸)를 유도해 암화가 다른 세포로 전이되지 않도록 막는다. 현재까지 암 억제 역할을 하는 유전자로는 p53을 비롯해 유전자 Rb, 유전자 BRCA1 등 몇 가지가 발견되었다. 알레르기 역시 외부 물질의 침입을 막으려는 면역 시스템의 작동이 필요 이상으로 과도하게 일어나 오히려 인체에 손상을 입힐 때 발생하는 질환이다. 즉 알레르기 반응도 기본적으로는 면역이 인체를 방어하는 과정(항원-항체 반응)이다. 알레르기 환자는 선진국일수록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데, 지나치게 위생적인 환경이 체내 보조 T세포의 균형을 무너뜨린다는 설,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편식 등으로 항원에 맞서는 T세포와 NK세포의 활동을 억제한다는 설이 유력하다. 면역학의 기본은 물론 검증된 최신 자료와 의학 전문 지식을 담다 복잡한 면역 구조를 쉽게 이해하는 최적의 인체 면역학 도감 20세기 후반부터 급속도로 발전한 면역학은, 기초의학의 연구 분야는 물론 실제로 질환을 상대하는 현장에서도 필수 지식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인체 면역학 교과서》는 내 몸을 이해하는 데 반드시 알아야 할 면역의 구조와 원리를 다양한 일러스트, 시각 자료로 한눈에 보여준다. 복잡한 면역의 메커니즘을 친절하게 보충 설명해주는 ‘LABORATORY’, 본문을 읽으며 의문이 생기거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을 곧바로 알 수 있는 ‘미니지식’과 ‘용어 해설’ 코너를 활용해 어려운 내용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신경 썼다. 면역학의 기본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음은 물론, 검증된 최신 자료와 의학 전문 지식을 담아 실제 의료에 응용될 수 있는 부분까지 폭넓게 다뤘다. 사전 지식이 있는 사람뿐 아니라 면역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면역의 핵심 개념과 원리를 명쾌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면역학에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될수록 자연스럽게 내 몸의 면역력도 높아질 것이다.
일하고 일하고 사랑을 하고
창비 / 최지인 (지은이) /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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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소설,일반최지인 (지은이)
창비시선 472권. 한국사회를 살아가는 청년의 일과 사랑과 아픔을 가슴에 와닿는 적확한 언어로 표상해온 ‘리얼리스트’ 최지인 시인의 두번째 시집. 2020년대 ‘비정규직 청년 세대’의 삶과 현실의 공간을 넘나드는 다성적인 목소리로 들려준다. 부조리한 세상의 그늘에서 위태롭고 불안정한 생활을 꾸려가는 청춘들의 모습을 삶의 구체적인 경험에서 우러나는 진솔한 목소리와 날것 그대로의 생생한 언어에 담아냈다. 열심히 일해도 달라질 게 없는 세상에서 꿈꿀 기회조차 잃어버린 이 시대 청춘들의 고백에 귀 기울이다보면 가슴 한편이 시려온다.제1부슬픈 마음이 안 슬픈 마음이 될 때까지 섬 빛의 속도 죄책감 보드빌 기다리는 사람 숨 언젠가 우리는 이 원룸을 떠날 테고 크로키 1995년 여름 더미 문제와 문제의 문제 세상의 끝에서 코러스 마카벨리전(傳) 제2부이것도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이번 여름의 일 컨베이어 2010년대에게 몇가지 요구 포스트 포스트 펑크 동시대 문학 생활 혈액형 늪지의 개들 살과 뼈 진북 Love in a Mist 열개의 귀 제3부우리는 죽지 말자 제발 살아 있자 도시 한가운데 서사 파수 제대로 살고 있음 사랑과 미래 기도 최저의 시 한치 뒤 예견된 일 End Note 시민의 숲 겨울의 사랑 세상이 끝날 때까지 이것이 고생한, 아니 고상한 이야기였다면 해설|이경수 시인의 말“슬픈 마음이 안 슬픈 마음이 될 때까지” 손을 높이 들고, 우리 세대의 목소리를! 뜨거운 사랑의 힘으로 쓴 리얼리스트의 시 한국사회를 살아가는 청년의 일과 사랑과 아픔을 가슴에 와닿는 적확한 언어로 표상해온 ‘리얼리스트’ 최지인 시인의 두번째 시집 『일하고 일하고 사랑을 하고』가 창비시선으로 출간되었다. 첫 시집 『나는 벽에 붙어 잤다』(민음사 2017) 이후 5년 만에 펴내는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2020년대 ‘비정규직 청년 세대’의 삶과 현실의 공간을 넘나드는 다성적인 목소리로 들려준다. 부조리한 세상의 그늘에서 위태롭고 불안정한 생활을 꾸려가는 청춘들의 모습을 삶의 구체적인 경험에서 우러나는 진솔한 목소리와 날것 그대로의 생생한 언어에 담아냈다. 열심히 일해도 달라질 게 없는 세상에서 꿈꿀 기회조차 잃어버린 이 시대 청춘들의 고백에 귀 기울이다보면 가슴 한편이 시려온다. 2020년 조영관문학창작기금 수혜작 「늪지의 개들」을 포함하여 41편의 시를 3부로 나누어 실었다. 막막한 세상에 던지는 독한 한 방, 그럼에도 우리는 살아 있을 것이다 삶의 궁지에 몰린 지금의 청년 세대는 세상에 대한 분노와 슬픔을 안고 살아간다. 세상은 온통 숨 막히는 곳이다. “극빈의 생활을 하고/배운 게 없는 사람은/자유가 뭔지도 모른다”(「숨」) 같은 망언이 쏟아지고 혐오와 차별을 부추기는 끔찍한 현실이 펼쳐지고 있다. “죽을힘을 다해” 일해도 “쓸모없다는 이유”(「살과 뼈」)로 비인간으로 내몰리는 이 폭력적 현실 앞에서도 시인은 절망하지 않는다. “세상을 바꿀 수는 없으나 꿈을 꾸고”(이승윤, 추천사) “슬픈 마음이 안 슬픈 마음이 될 때까지”(「1995년 여름」) 노래한다. “자주 절망하되 희망을 잃지 말거라”(「세상이 끝날 때까지」)라는 외할머니의 말씀을 몸에 새기기도 한다. 그리고 시인은 세상을 향해 질문을 던진다. 구제 불능한 컴컴한 세상, 많은 이들을 떠나보낸 후 던지는 시인의 외침은 독하지만 희망과 맞닿아 있다. 그것은 꿈을 포기하라는 현실에 대한 저항이자, 함께 살아보자는 독려다. 시인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사람의 체온, 혼자가 아니다, 쓸모없지 않다”(「포스트 포스트 펑크」)라고 말하는 이유도, “우리는 죽지 말자 제발/살아 있자”(「제대로 살고 있음」)라고 다독이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일 것이다. 그러니 이것을 “사랑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이경수, 해설)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사랑하고, 희망하는 이 시대의 새로운 리얼리스트 최지인은 요즘 젊은 시인들과는 별다르게 현실에 밀착하여 자기 세대의 어법으로 리얼리즘의 시 정신을 갱신해나간다. 최지인의 시에 많은 젊은 독자들이 공감하고 함께 웃고 웃는 이유도 그가 현실에 발딛고 있기 때문이다. 그의 시는 유난히 또렷하고 명징한 목소리로 마음에 와닿는데, 비단 청춘들뿐만 아니라 이미 그 시기가 지나간 독자들도 자신의 지난날을 반추하며 이 시집을 오래오래 붙잡게 된다. 그것이 이 시집이 가진 힘이자, 리얼리스트로서 최지인이 그려내는 절절한 삶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최지인은 “마지막의 마지막까지/살아남겠다”는 결연한 다짐과 “죽음 앞에서/절규하듯 시를 토해내는”(「세상의 끝에서」) 뜨거운 사랑의 힘으로 시를 써나갈 것이다. “희미하고/꿈만 같”고 “아무것도/보이지 않”(「몇가지 요구」)는 세상의 어둠 속을 한걸음 한걸음 헤쳐나가며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사랑하고 희망할 것”(시인의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집은 읽는 이들 각자의 고민과 사랑과 외로움에 알맞게 가닿을 것이다.실패한 사랑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에 대한 괜찮은 변명거리다누구나 실패하니까그렇다고 해서 포기할 순 없다(…)사랑한다 말하면 무섭다그것이 나를 파괴할 걸 안다―「섬」 부분 누군가 말했다 극빈의 생활을 하고배운 게 없는 사람은자유가 뭔지도 모른다고그런 자유는 없다우리 시대 지식인들은 모든 인민에게 빚지고 있다나는 무엇에 공모하고 있는가이 구미 자본주의에이 신자유주의에바로잡을 기회는있었다 분명 잘못된 것을알면서도 그대로 둔 것이다―「숨」 부분 양심 있는 지식인들은 노예제도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고 말한다 제대로 된 임금은커녕 마음대로 일을 포기할 수 없는 인간이 존재한다는 것이다돈 버는 것에서답을 찾으려고 했지만삶의 모범이 없다는 건몹시 슬픈 일이다―「코러스」 부분
우주는 당신의 느낌을 듣는다
샨티 / 웨인 W. 다이어, 에스더 힉스 (지은이), 이현주 (옮긴이) / 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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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티소설,일반웨인 W. 다이어, 에스더 힉스 (지은이), 이현주 (옮긴이)
미국 캘리포니아의 애너하임에서 있었던 라이브 이벤트에서 웨인 다이어 박사와 아브라함이 주고받은 문답을 엮은 것이다. 웨인 다이어 박사는 <행복한 이기주의자> 등 자기 계발 분야의 베스트셀러를 쓴 작가이자 세계적으로 알려진 영성가이며, 아브라함은 오래전부터 에스더 힉스를 통해 메시지를 전해온, 육체를 입지 않은 비물질 집단 의식이다. 에스더 힉스는 명상중에 아브라함과 연결되는 체험을 한 이후, 남편 제리 힉스와 함께 1986년부터 수많은 서적과 강연을 통해 아브라함의 가르침을 전하는 일을 해왔다. 이날의 공개 채널링에서 웨인 다이어는 자신의 삶에서 벌어지거나 목격했던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왜 생겨났으며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아브라함에게 묻고 답변을 청한다. 예컨대 웨인이 어린 시절, 자식들을 버리고 집을 나간 아버지의 무덤을 뒤늦게 찾아갔던 일, 그리고 그날 어떤 힘에 이끌려 아버지를 용서하게 된 일, 누구나 바라는 대학의 종신 교수직을 눈앞에 둔 상태에서 자발적으로 포기하게 된 일, 백혈병 진단을 받고 ‘하느님의 존’을 통해 치유된 일, 나아가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수많은 폭력과 전쟁, 유전자 조작 식품 같은 환경 파괴 문제 등에 대해 자신의 경험이나 의견을 털어놓고 아브라함에게 견해를 묻는다. 아브라함은 그 모든 것을 근원 에너지와의 ‘정렬alignment’이라는 관점에서 대답한다.웨인 다이어의 머리말 · 17 에스더 힉스의 머리말 · 20 레이드 트레이시의 아이디어 · 23 아브라함은 누구인가? · 28 영감이란 무엇인가? · 34 이른 새벽의 원동력 작동시키기 · 37 확언에 관하여 · 44 태어나기 전의 선택 · 47 '건너간' 이들과의 상호 작용 · 54 그는 아버지를 용서했다 · 59 대비, 그리고 당신의 끌어당김 포인트 · 69 너무 많은 폭력 · 77 수십이 수백만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가? · 81 잠들기 전의 프로그래밍 · 86 부모와 자녀 사이의 역학 관계 · 91 이제 나는 명료하게 볼 수 있다 · 102 어떤 선택을 할지 정해져 있다? · 110 당신의 길 위에 있어라 · 116 장애물을 극복해야 하는가? · 121 나쁜 뉴스들로 가득 찬 세상 · 129 자신의 느낌에 귀 기울이기? · 132 ?바가바드기타? 해석 · 147 생각의 통화通貨 보내기 · 156 승천한 스승들이 있는가? · 160 지옥은 있는가? · 162 지난날의 후회에 대하여 · 164 한 영혼을 나눠 가질 수 있는가? · 169 당신 자신을 신뢰한다? · 177 생각 바꾸기와 마음 고쳐먹기 · 182 더없이 행복한 치유 경험 · 185 유전자 조작 식품 등 · 197 정치 세계에 대한 아브라함의 견해 · 210 웨인 다이어와 아브라함의 이벤트를 마치며 · 218 옮긴이의 말 · 220 “우주는 당신이 하는 말을 듣지 않는다. 당신의 느낌을 듣는다. 매일 아침, 우주와 당신을 정렬하고 당신이 원하는 느낌 속에 머물라.” ★★★★★ 애를 쓸수록 원하는 것과 멀어지는 이유는 무엇인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끌어당김의 법칙’이 틀린 것 아닌지, 우리는 어떻게 ‘근원 에너지’의 진동에 가까워질 수 있는지, 저항하기보다 허용할 때 삶이 더 자유롭고 편안해지는 이유는 무엇인지, 물질 몸을 갖고 태어나는 이유와 죽음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지, 악이나 폭력 등 세상에 ‘대비’와 이원성이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등등 흥미로운 주제들에 대해 비물질의 집단 의식인 아브라함의 답변을 듣는다. ● 웨인 다이어가 비물질 존재 아브라함과 나누는 영적 대화 이 책은 2013년 11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의 애너하임에서 있었던 라이브 이벤트에서 웨인 다이어 박사와 아브라함이 주고받은 문답을 엮은 것이다. 웨인 다이어 박사(2015년 작고)는 <행복한 이기주의자> 등 자기 계발 분야의 베스트셀러를 쓴 작가이자 세계적으로 알려진 영성가이며, 아브라함은 오래전부터 에스더 힉스를 통해 메시지를 전해온, 육체를 입지 않은 비물질 집단 의식이다. 에스더 힉스는 명상중에 아브라함과 연결되는 체험을 한 이후, 남편 제리 힉스와 함께 1986년부터 수많은 서적과 강연을 통해 아브라함의 가르침을 전하는 일을 해왔다. 이날의 공개 채널링에서 웨인 다이어는 자신의 삶에서 벌어지거나 목격했던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왜 생겨났으며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아브라함에게 묻고 답변을 청한다. 예컨대 웨인이 어린 시절, 자식들을 버리고 집을 나간 아버지의 무덤을 뒤늦게 찾아갔던 일, 그리고 그날 어떤 힘에 이끌려 아버지를 용서하게 된 일, 누구나 바라는 대학의 종신 교수직을 눈앞에 둔 상태에서 자발적으로 포기하게 된 일, 백혈병 진단을 받고 ‘하느님의 존’을 통해 치유된 일, 나아가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수많은 폭력과 전쟁, 유전자 조작 식품 같은 환경 파괴 문제 등에 대해 자신의 경험이나 의견을 털어놓고 아브라함에게 견해를 묻는다. 아브라함은 그 모든 것을 근원 에너지와의 ‘정렬alignment’이라는 관점에서 대답한다. ● 우주는 당신이 하는 말이 아니라 당신의 느낌을 듣는다 한마디로 이 책은 우리가 우리 ‘존재의 근원’ 혹은 ‘근원 에너지Source Energy’에 정렬되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그리고 이 근원에 정렬되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를 들려준다. ‘정렬’이란 우리의 진동 주파수를 근원 에너지의 진동 주파수에 맞추는 것을 말한다. 근원 에너지는 항상 우리 곁에 있지만 우리가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의 의식이 근원과 다른 파동으로 진동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자신의 현실을 스스로 창조한다.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것이 우리한테 오는 까닭은 우리가 생각과 느낌을 통해 진동을 내뿜고 그 진동에 ‘끌어당김의 법칙’이 반응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마치 돌아가는 진동 원반 위에 우리가 서 있다고 할 때 같은 진동을 하는 사물들만이 원반 위의 우리와 연결될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우리의 원반은 우리가 하는 생각과 우리가 느끼는 감정에 따라서 바뀐다. 우리는 우리가 집중하는 것들을 가지고 원반을 선택한다. 행복감, 사랑, 자유 또는 기쁨으로 느껴지는 것을 선택할 수도 있고, 슬픔이나 절망으로 느껴지는 것을 선택할 수도 있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이 누구냐를 보고 우리가 어떤 원반 위에 서 있는지를 알 수도 있다. 분노에 찬 사람들에 둘러싸여 있다면 우리가 분노의 원반 위에 서 있기 때문인데, 우리가 그들의 완벽한 진동 파트너들이기 때문이다. 같은 이치로, 우리가 근원 에너지와 같은 진동 원반 위에 서 있다면, 우리는 근원 에너지에 연결돼 근원 에너지가 주는 영감을 느끼면서 편안함의 궤도를 따라, 즉 저항이 가장 적은 길을 따라 살아가게 될 것이다. 근원 에너지와 연결되었다는 것을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아브라함은 자신의 느낌에 귀를 기울여보라고 말한다. “여러분이 좋은 느낌일 때는 어떤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이 그에 대해 ‘근원’이 생각하는 것과 잘 맞는 겁니다. 여러분이 나쁜 느낌일 때는 그에 대해 ‘근원’이 알고 있는 길에서 여러분이 벗어나 있는 거고요.…… 여러분이 누구를 해치게 될 어떤 것을 욕망하면서 동시에 좋은 느낌일 수는 없어요. 그런 의도를 품으면 여러분은 ‘근원’의 진동에서 벗어나게 되고, 여러분도 알다시피, 거기에서 공허함을 느낄 것이기 때문입니다.”(‘자신의 느낌에 귀 기울이기?’ 중) 아브라함에 따르면, 근원에 연결되어(정렬되어) 있을 때 첫 번째로 일어나는 일은 자기 존중감이 자리를 잡는 것이다. 전 ‘우주’가 우리를 돕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명료함과 열정을 느끼고, 모든 것이 타이밍에 맞게 술술 풀려나간다. 일들이 더 이상 어렵게 느껴지지도 않는다. 실제로 한때 어렵게 느껴지던 것들이 오히려 재미있게 느껴지며, 지금이 최선의 상태라는 기분이 든다. 나아가 우리는 모든 것에 감사함을 느끼고(우리 안에 있는 ‘근원’은 모든 것에 늘 감사를 느끼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을 미워하기보다는 사랑하게 된다.(미워하는 것보다 사랑하는 것이 더 좋은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용서와 치유가 일어나는 것도 근원과 연결되어 있을 때이다. 한마디로 근원 에너지에 정렬할 때 우리는 근원 에너지의 연장延長이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근원 에너지에 정렬할 수 있을까? 예컨대 스스로가 약하다는 느낌이 들 때 속으로 ‘나는 강하다. 나는 괜찮다. 나는 부유하다. 나는 긍정적이다. 나는 사랑한다’라고 이른바 ‘확언affirmation’을 하면, 그렇게 될 수 있을까? 이에 대해 아브라함은 이렇게 말한다. “애를 쓰면 쓸수록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노력이 있어요. 당신이 스스로 강하지 않다고 느끼면서 입으로 ‘나는 강하다’고 말한다면, 당신은 자신이 진동상으로 실제 계속하고 있는 어떤 것을 극복하려고 애를 쓰는 것입니다. 그 때문에 당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작용하지 않고 그 반대로 작용하는 겁니다. 달리 말해서 당신은 지금 그 확언과 행동으로, 당신이 진정 원하는 것에 반대되는 진동을 보충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은 말로써 그 흐름을 거스를 수가 없어요. 확언은 놀라운 겁니다. 하지만 확언을 할 때 진실로 그것이 좋게 느껴지는지 그 점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우주’는 당신이 말하는 것을 듣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속으로 뜻하는 것을 듣기 때문이에요.”(‘확언에 관하여’ 중) 우리는 우리가 속으로 뜻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느낌으로 안다. 따라서 우리는 좋은 느낌을 주는 생각들을 찾아보고 어느 정도 원동력이 생길 때까지 그 생각과 느낌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즉 우리의 진동이 실제로 근원 에너지와 정렬되도록 의식적으로 훈련을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 훈련은 아침에 막 잠에서 깨어났을 때 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그 이유는 잠들어 있는 동안에는 우리의 끌어당김 포인트의 원동력이 멎어 있어서 어떤 반대 진동도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생각의 원동력이 아직 힘이 없기 때문에 우리는 오래된 생각, 즉 신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 여러분은 현실에 맞서는 사람들이 아니에요, 현실을 창조하는 사람들입니다 한 가지 의문이 든다. 왜 우주에는 근원 에너지의 높은 진동에 정렬되지 않은 낮은 진동들, 다시 말해 두려움이나 절망, 미움, 분노, 폭력, 전쟁, 악 같은 것들이 존재하는 것일까? 왜 우리는 이런 낮은 진동의 세상에 태어나서 살고 있는 것일까? 모든 종교와 철학이 답하고자 했던 이 근본적인 질문에 아브라함은 이렇게 대답을 시작한다. “이 물질의 몸으로 들어오기 전에 여러분은 ‘의식’이었어요. 그리고 여러분은 그 ‘의식’의 일부를 물질의 몸으로 투사하고자 열망하였지요. 그것은 이 물질의 몸 안에서, 여러분과 이 시공간 현실을 나누어 쓸 다른 모든 놀랍고 다양한 물질적 존재들과 함께,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창출해 낼 수 있으리란 걸 여러분이 알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물질의 몸으로 태어났기에, 지구별의 다양성과 대비contrast에 둘러싸여 있기에, 여러분이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창출할 수 있는 것인데,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없으면 그 ‘영원함’이 끝나리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았습니다.”(‘태어나기 전의 선택’ 중) 대비, 즉 이원성이 존재하기에 우리는 이 세상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끝없이 우주를 확장시키고 있다는 말이다. 다시 아브라함의 말이다. “여러분 가운데 많은 이들이 극도의 증오 속에 있을 때 여러분은 ‘근원’으로 하여금 새로운 높이로 더 올라가게끔 만드는 욕망의 로켓들을 발사합니다. 달리 말하면 여러분이 살고 있는 미움 때문에 ‘비물질’ 속의 사랑이 더 커진다는 말이에요. 그것이 우리가 말하는 확장입니다.”(‘너무 많은 폭력’ 중) 그러므로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문제가 아니라 해결책이고, 우리가 물어야 할 질문은 오직 이것뿐이다. “이 생각은 내가 키우고 싶은 생각인가?” 다시 말해 증오와 폭력과 악과 같은 원치 않는 것에 초점을 맞춰 거기에 원동력을 보태는 것이 아니라 사랑과 치유에 초점을 맞출 때, 근원과의 정렬에 집중할 때 우리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들은 우리 자신과 우주의 확장에 기여하게 된다는 말이다. “사람들이 잘못 생각하는 것은 문제를 찾아, 그 원인을 알아내고, 그것과 씨름을 해서, 제거해야 한다고 믿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제거해야 할 원인 따위는 없다는 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여러분은 그저 진동하는 원동력을 보탤 따름이에요.…… 비난하고 싶은 기분이 든다면, 그러는 당신이 아무리 정당하다 해도 당신을 해결로 인도하지 않아요. 당신이 옳다는 것을 알면서 다른 사람과 논쟁을 벌여본 적이 있나요? 당신은 그들에게 당신 생각을 말합니다. 그런데 그래서 그들이 오히려 더 강해지고, 더 강해지고, 더 강해지지 않던가요? 그건 불난 집에 기름을 붓는 것과 같아요.”(‘유전자 조작 식품 등’ 중) 그러기에 어느 순간에든 먼저 우리가 할 일은 “지금 정렬하고, 지금 정렬하고, 지금 정렬할 수 있음을 스스로에게 보여주는 것”뿐이라고 말한다. “‘지금’ 정렬, 아니면 아닌 거라”고! 그때 우리는 우리가 원래 의도한 대로 살게 된다. “이 책 속에는 당신이 상상도 못했던 높이까지 날아오를 기회가 들어 있다. 내가 쓴 모든 책들, 내가 은총을 입어 세상에 전할 수 있었던 저작들 가운데서 지금 당신이 들고 있는, 아브라함이 대담을 통해 나에게 준 이 책이 앞으로 당신이 받게 될 어떤 것보다 중요하고 실제적인 정보가 되리라고 나는 생각한다.” ―웨인 다이어에스더와 함께 무대 위에 앉아 아브라함의 경이로운 답을 들으면서 나는 내가 듣고 있는 말뿐 아니라 이 날 저녁 커다란 방을 가득 채운 심오한 에너지에도 완전히 사로잡혔다. 아무거나 맘껏 골라 먹을 수 있는 과자 가게 앞에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서 있는 아이 심정이었다. 지금 당신이 들고 있는 이 책 속의 가르침들은 언제나 흥분과 행복, 목적 의식으로 충만한 삶을 공동 창조하는 데 당신 마음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웨인 다이어의 머리말’ 중) 우리를 물질의 언어로 규명해 보려는 사람들이 있지만 우리는 그럴 수 있는 존재가 아니에요. 우리가 에스더에게 귓속말을 해주고 그것을 에스더가 되풀이하는 것도 아니고요. 우리가 생각 뭉치들을 주면 에스더가 그에 맞는 물질 언어를 찾아내는 겁니다. 이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에요. 여러분도 이 영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끌어당김의 다른 포인트들에서 영감을 받을 수가 있어요. 기분이 고약한 상태에서 영감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인데, 그건 ‘근원 에너지’로부터 영감을 받는 것이 아니라 말하자면 물질의 자취를 따라 생긴 생각 뭉치들로부터 영감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높은 주파수에 튜닝을 하되 일관성을 갖고 영감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하게 튜닝을 하는 것이 중요해요. (‘아브라함은 누구인가?’ 중) 여러분은 자기 현실을 몸소 창조하는데, 그것은 여러분이 하는 생각이 ‘끌어당김의 법칙’이 계속 반응하는 진동 주파수를 내뿜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해서 모든 깨어 있는 순간에 여러분은 자신의 끌어당김 포인트를 창조하지요. 여러분이 경험하는 모든 것이 여러분한테 오는 까닭은 여러분이 진동을 내뿜고 그 진동에 ‘끌어당김의 법칙’이 반응하기 때문이에요. 마치 돌아가는 진동 원반 위에 여러분이 서 있다고 할 때 같은 진동을 하는 사물들만이 원반 위의 여러분과 연결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여러분의 원반은 여러분이 하는 생각과 여러분이 느끼는 감정에 따라서 바뀌지요. (‘아브라함은 누구인가?’ 중)
공통점 4 : 우리 모두의 아포칼립스
공통점 / 공통점 편집부 (엮은이) /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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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점소설,일반공통점 편집부 (엮은이)
'우리는 문학을 통해 같은 통점이 된다.' 문학무크지 공통점 4호이다. 이번 4호의 주제는 '우리 모두의 아포칼립스apocalypse'이다. 코로나 시대로 기억될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종말이란 과연 어떤 의미일지 생각해보았다. 인류 멸망 직전 또는 직후의 풍경, 디스토피아 속 공동체의 모습, 방독면과 방호복을 입은 미래 세대 등 종말-혹은 그것에 가까운 상태-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주제와 상상력을 이번 공통점 4호에서 다루었다. 오염된 바다와 기후 변화, 전염병과 전쟁으로 인한 디스토피아적 풍경은 우리에게 낯설거나 허황된 상상만은 아닐지도 모른다. 암울한 미래의 종말을 그리는 것은 현재의 우리에게 경각과 자정이 되기도 한다. 반대로 현재의 어려운 상황이 고난이 종식된 이후의 희망을 그리게도 한다. 이처럼 다양한 의미와 양상으로 뻗어나가는 각자의 종말을 이야기하고자 한다.머리말 공통점, 「코로나 시대의 불길한 상상력」 독자 통신 야옹, 「선」 스지, 「여닫이문」 능소화, 「능소화 핀 담장 아래에」 산문 1 위지영, 「세상의 끝 이불 친구」 김도경, 「벤야민은 벤자민 버튼을 눌렀다」 이기현, 「포스트 아포칼립스」 시 1 김진선, 「데칼코마니」, 「먼저 헤어지자고 말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정재율, 「끝과 시작」, 「온다는 믿음」 박규현, 「환영합니다 이곳은」, 「건강을 위한 좋은 습관」 sjxkfk, 「금산」, 「비밀유지서약서」 김병관, 「여여」, 「나 좋아하지 마 그게 뭔데 나 좋아하지 말라고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대화 김원경, 신헤아림, 이철, 정덕용, <머피X공통점 기획 대화―코로나 시대의 사랑> 산문 2 류시은, 「초록에서 빨강」 조온윤, 「어기면서 어기지 않기」 김나연,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시 2 정다연, 「시뮬레이션」, 「번성」 양소정, 「해독주스 컴퍼니」, 「헛스윙」 류휘석, 「금붕어 키우기」, 「빈방의 초상화」 장주영, 「사랑스러운 인류」, 「옷장 놀이」 인터뷰 이서영, 최지선, <사각프레스 인터뷰―빛, 프리즘, 여성 창작자> 맺음말 공통점, 「네 번째 공통점을 엮으며」 도움을 주신 분들공통점은 지난 2016년 광주에서 결성되어 지금까지 매주 하루의 저녁을 함께하며 문학을 읽고 쓰고 있는 문학 동인이자 공동체입니다. 지난 2017년부터는 문학무크지를 발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정식 문화예술단체로 발돋움하여 문학무크지 제작, 문화콘텐츠 기획, 예술 창작, 연구 등 다양한 활동으로 뻗어나가고자 합니다. '공-통점'은 '문학을 통해 같은 통점이 된다'는 뜻으로, 타인의 삶과 고통에 대한 공감을 차단하지 않고 문학이라는 매개를 통해 연대하는 삶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번 4호에는 독자 참여를 포함한 18명의 작가가 쓴 9편의 산문과 18편의 시를 게재하였습니다. 또한 6명의 콘텐츠 창작자 및 게스트가 좌담, 인터뷰 등의 기획 코너에 참여하여 지면을 꾸렸습니다. 필진으로 sjxkfk, 김나연, 김도경, 김병관, 김진선, 류시은, 류휘석, 박규현, 양소정, 위지영, 이기현, 장주영, 정재율, 정다연, 조온윤 님이 참여하였습니다. 4호부터 새로이 마련한 익명 독자 참여형 코너 '독자 통신'에는 능소화, 스지, 야옹 님이 '폐쇄'를 주제로 한 산문을 보내주셨습니다. 매호 공통점 소속의 콘텐츠 창작자들이 꾸리는 기획 콘텐츠로는 대화와 인터뷰, 두 개의 코너가 마련되었습니다. 김원경 님이 기획한 대화 코너에서는 '콜레라X 코로나O 시대의 사랑'을 주제로 공통점의 신헤아림 님, 시각예술 창작단체 '머피' 소속의 이철, 정덕용 님이 함께 대화를 합니다. 이서영 님의 기획으로 마련된 인터뷰에서는 리소프린팅을 전문으로 다루는 '사각프레스'의 최지선 작가님을 만납니다.가만히 누운 자세로는무중력과 무기력의 상태를 구분하기 어려우므로매일 해독주스를 찾는 사람들환영하는 인사말이 없어도목례의 정중한 기분을 알 것 같다해독주스를 배달해드립니다행운을 기대하지 않는다면영하 7도의 추위를 가지고 사는 것이다입김의 온도를 확인하는 미련으로 버티며이제 슬픔에서 벗어나 보자고걱정은 미래에 중독된 사람들이 만들어낸 신기루눈앞에서 바뀌는 오델로의 검은 돌미래를 연구하는 사람의 오늘은―양소정, 「해독주스 컴퍼니」 일부
숭배하는 자들, 호모 피델리스
저녁달 / 한민 (지은이) /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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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달소설,일반한민 (지은이)
문자가 발생하기도 훨씬 이전부터 존재해온, 숭배하는 인간의 역사를 낱낱이 파헤친다. 현대인이 여전히 신을 찾고, 주술적 관습에 현혹되는 이유를 정치·사회·문화적 분석을 통해 그 깊은 뿌리를 들여다보고 있다. 전 세계에 현존하는 다양한 종교들을 다루고 종교의 긍정적인 모습과 부정적인 모습에 관해서도 비평한다. 무엇보다 문화심리학자인 저자는 한국의 문화와 한국인의 심성이 종교와 만나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변모해왔는지에 대해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간다. 한국에서만 발생하는 종교 현상에 대해서도 설명하면서, 종교가 어떻게 정치적 도구로 활용되었는지, 집단적 정체성 형성과 문화적 재생산 과정에는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예리하게 분석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주술과 무속 그리고 종교의 사회적 맥락과 그 힘을 이해하고, 현대인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깊이 통찰할 수 있을 것이다.추천의 글 프롤로그 │ 종교는 인생의 화두였다 ^^1장 종교와 마음^^ 01 종교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02 다양한 종교의 유형과 그 특징들 03 의식의 기원과 신의 목소리 04 신과 괴물은 무엇일까 _신화시대 05 귀신은 무엇일까 06 신과 인간의 관계 07 종교는 인간에게 무엇을 주는가 08 종교와 권력 _역사를 움직인 두 힘의 상관관계 09 종교의 폐해 _믿음이 초래한 어두운 역사 10 종교적 망상의 심리적 배경 11 강박적 신앙 행위와 죄책감 12 신앙에서 피어난 예술 ^^2장 한국 문화와 종교^^ 01 전 국민이 태몽이 있는 나라 02 고인돌은 왜 한국에 많을까 03 신은 왜 내려오는가 04 한국의 모신 신앙과 기도하는 어머니 05 종교 갈등이 ‘거의’ 없는 나라 06 기독교와 한국 문화 07 한국 기독교는 어떻게 이토록 빨리 성장했을까 _예수와 미륵의 관계 08 한국 천주교의 문화적 특징 09 한국 불교의 문화적 특징 10 불교와 무속의 상호 영향 11 도교와 한국 문화 ^^3장 무속과 ^^ 01 무당은 누구인가 02 무당의 종류와 하는 일 03 누가, 왜 무당이 되는가 04 굿의 종류와 구조 05 천도굿의 심리적 기능 06 귀신들림은 무엇인가 07 무속의 신들은 누구인가08 사람이 신이 되기 위한 조건 09 한국 신과 귀신의 성격 10 신명의 뿌리를 찾아서 11 무속에는 저주가 없다고? 4장 비뚤어지기 쉬운 신앙^^ 01 한국 개신교의 무속적 특징 02 한국 개신교의 긍정적 기능 03 멸공 기독교 _한국 개신교의 보수성과 모순04 셀프 구원 _한국 개신교의 오만과 이중성 05 그들은 왜 성조기를 드는가 06 신앙은 왜 광신이 될까 07 한국에는 왜 사이비가 많을까 08 사이비 종교는 왜 지속되는가 _확신의 덫 09 사람들은 왜 사이비에 빠질까 ^^5장 후종교시대^^ 01 종교는 사라질까 02 무당은 왜 늘어날까 03 종교는 실존의 이유가 될 수 있을까04 미래의 종교 05 종교를 과학으로 이해하려는 시도들 06 과학기술의 발전과 종교 07 영혼과 사후세계에 대한 과학의 접근 08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려면 에필로그 │ 종교는 사라지지 않는다 참고문헌★ 박구용 교수, 김경일 교수 강력 추천! ★ 인간은 왜 무속에 의지하고 신을 믿는가? 주술과 무속, 종교가 지배하는 세상을 예리하게 분석한 책! 문화심리학자 한민의 이 시대 종교를 향한 대담하고 강렬한 도발! 21세기 하고도 20여 년이 지난 지금, 무서울 정도로 과학기술이 발달하고 있는 시대에도 사람들은 여전히 주술과 무속 그리고 신앙의 세계에 기대어 살고 있다. 기술의 혁신이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변화시키고 있지만 인간은 불확실성 앞에서는 초자연적 존재에 의지하려 한다. 이는 학식이 얼마나 높은지, 재산이 얼마나 많은지, 권력이 얼마나 큰지 따위에 상관없이 누구나 경험하는 일이다. 한 나라의 최고권력자든, 수험생을 둔 부모든, 결혼을 앞둔 젊은이든 상관없이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상황 앞에서 인간은 비이성적인 것을 따르고 믿으려는 마음이 강해진다. 도대체 왜 인간은 무언가 숭배하고 의지하려고 하는 것일까? 왜 신을 만들고 종교를 만들었을까? 『숭배하는 자들, 호모 피델리스』는 문자가 발생하기도 훨씬 이전부터 존재해온, 숭배하는 인간의 역사를 낱낱이 파헤친다. 현대인이 여전히 신을 찾고, 주술적 관습에 현혹되는 이유를 정치·사회·문화적 분석을 통해 그 깊은 뿌리를 들여다보고 있다. 전 세계에 현존하는 다양한 종교들을 다루고 종교의 긍정적인 모습과 부정적인 모습에 관해서도 비평한다. 무엇보다 문화심리학자인 저자는 한국의 문화와 한국인의 심성이 종교와 만나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변모해왔는지에 대해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간다. 한국에서만 발생하는 종교 현상에 대해서도 설명하면서, 종교가 어떻게 정치적 도구로 활용되었는지, 집단적 정체성 형성과 문화적 재생산 과정에는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예리하게 분석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주술과 무속 그리고 종교의 사회적 맥락과 그 힘을 이해하고, 현대인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깊이 통찰할 수 있을 것이다. 무종교인 비율 63% 과학과 이성이 이끄는 탈종교 시대! 왜 여전히 사람들은 주술과 무속을 믿는가? 런던 브루넬 대학을 포함하고 벨파스트 퀸스 대학이 이끄는 학제간 연구진은 3년 전부터 ‘무신론 설명(Explaining Atheism)’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무신론자가 늘어나는 이유를 설명하고 무신론자에 관한 편견이나 낙인을 깨기 위해 시작된 연구인데, 이 프로젝트의 중간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의 경우 이제 종교인보다 무종교인 비율이 더 높아졌고, 무종교인의 성장세는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미국 역시 1970년대에는 무종교인의 비율 5%에 불과했으나 1990년대에 증가하기 시작하여 지금은 약 30%에 이른다. 전 세계적으로 국가 종교를 가지고 있는 국가는 절반에 달하는데, 상대적으로 국교가 지정되어 있지 않고 종교가 다양한 우리나라의 무종교인 비율은 63%에 달한다. 과학 기술의 엄청난 발달로 인해 이성으로 이해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지게 되었고, 신비로운 힘을 믿을 이유가 점점 줄어들게 된 것도 탈종교화의 원인 중 하나일 것이다. 종교는 없지만 가장 종교적인 한국인, 종교에 대해 누구나 한 번쯤 궁금해했던 질문들, 문화심리학자 한민의 유쾌한 사유와 거침없고 매력적인 답변!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정 종교는 없지만 몹시 ‘종교적인’ 민족이다. 지금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무당은 80만 명에 달하고, 무속 예능이 인기를 끌며 사람들을 사로잡고 있다.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입소스(IPSOS)가 26개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Global Religion 2023’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은 신적 존재에 대한 믿음은 세계 최하위권으로 종교적 믿음이 매우 낮지만 종교적 행태와 영적 관심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명상이나 운세 같은 영적 활동을 많이 경험하고, 종교적 신앙보다는 개인적인 영적 활동을 통해 삶의 목적을 탐구하려 한다는 것이다. 자칭 ‘멸종위기 1급 토종 문화심리학자’ 한민은 한국이라는 땅에서 종교가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 그리고 종교와 한국인의 심성이 만나 어떻게 변모하였는지에 관해 흥미로운 분석을 시도했다. 『숭배하는 자들, 호모 피델리스』는 인간이 왜 종교를 만들었는지, 신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무속, 개신교, 천주교, 불교 등 여러 종교가 한국 문화에 스며들어 어떻게 상호작용을 해왔는지 등 숭배하는 인간의 역사를 심층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인간과 신, 종교와 인간사회에 관한 가장 흥미진진하고 획기적인 접근! 1장에서는 종교와 문화의 관계를 다룬다. 문화심리학의 관점에서 보면, 신을 찾고 신께 향하고자 하는 마음은 인간의 보편적 욕구다. 종교의 기원, 기능, 권력, 예술, 죄책감과 망상 등 역사적으로 다양한 사회에서 사람들이 신을 추구해온 모습들을 정리했다. 2장에서는 한국의 종교 현상을 설명한다. 예로부터 한국인들은 매우 종교적인 사람들이었다. 한국의 문화와 한국 사회의 여러 현상들은 이 점을 간과하고서는 이해할 수 없다. 전 국민이 다 갖고 있다는 태몽에서부터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종교 간 대화합까지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종교적 현상을 소개한다. 3장에서는 무속에 대해 심층적으로 들여다본다. 원시적 종교 또는 미개한 종교라는 오해를 받아온 무속은 가장 한국적인 종교다. 오랫동안 한국인의 마음과 행동에 영향을 미쳐왔고, 21세기가 20여 년이나 지난 지금도 한국인들은 가장 급한 상황이 되면 무당부터 찾는다. 무속이 한국인의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었던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4장의 주제는 비뚤어진 신앙이다. 신에게 이르고자 하는 마음은 절대적이고 순수하다. 하지만 그 때문에 비뚤어지기 쉬운 것도 사실이다. 신앙이 그 본연의 모습을 잃게 되는 기제를 여러 사례를 통해 살펴본다. 특정 종교나 교단을 비판하기보다는 신앙이 변질되는 보편적 기제를 다루고 있다. 5장에서는 후종교시대의 종교에 관해 전망하고 있다. 현대 사회 들어 과학이 발달하고 인간의 이성으로 이해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지면서 종교는 급격히 그 영향력을 잃고 있다. 하지만 과학기술이 발전하는 만큼 사람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고, 종교의 기능은 오히려 커지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을 들여다보았다. 생각하는 인간에서 숭배하는 인간으로, 호모 피델리스의 등장 신비로운 것을 믿고 이야기를 좋아하던 호모 사피엔스는 21세기 하고도 20여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보이지 않는 것을 숭배하고자 하는 인간, 호모 피델리스로 존재한다. 과학와 이성의 시대에도 초자연적인 존재에 의지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가 남아 있는 것일까? 저자는 여전히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을 믿고 의지하려는 한국인의 마음 깊은 곳에는 ‘불안’과 ‘기복(祈福)’이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주술과 무속에 의지하여 의사결정을 내리고, 비뚤어진 신앙에 빠져 광신하게 되고, 종교를 이용하여 부와 권력을 차지하려는 행동은 종교의 부정적인 기능으로 보이지만, 신이 없다고 믿는 사람들이 더 많은 이 시대에도 여전히 종교는 본분의 역할을 하고 있다. 『숭배하는 자들, 호모 피델리스』는 다층적이고 넓은 시각으로 종교를 편견없이 다루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종교의 사회 문화 정치적 맥락과 그 힘을 이해하고, 종교에 관해 깊이 통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나게 될 것이다.종교는 헤아릴 수 없는 옛날부터 인간과 함께해왔다. 한 권의 책으로 종교와 연관된 인간의 마음과 행동을 모두 이해할 수 있다고 믿는 분들은 안 계실 것이다. 공부하는 사람에 불과한 나 역시 그런 것은 바라지 않는다. 다만, 문화라는 관점에서 종교 및 종교와 관련된 사람들의 행동들을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면 충분히 만족할 것이다.이 책은 현존하는 다양한 종교들을 언급하고 있다. 각 종교들은 긍정적인 모습도, 부정적인 모습도 동시에 가지고 있다. 과거에 부정적이었지만 현재는 긍정적으로 기능하는 종교도, 과거에는 긍정적이었지만 현재는 부정적으로 기능하는 종교도 있다. 나의 비판적인 관점이 드러나는 종교도 있으나 그 긍정적인 영향 역시 균형 있게 다루었고 특정 종교에 치우치지 않으려 노력했다. 부디 오해가 없으시길 바란다.마지막으로, 이 책의 장점을 한 가지만 더 덧붙이자면, 한국 문화와 한국인의 심리, 한국의 종교를 한국인의 입장에서 다루었다는 점이다. 오랫동안 무속 같은 한국의 전통 종교, 무속적 색채가 강하게 나타나는 개신교의 신앙 형태는 서구권의 종교나 종교 행위와 비교해서 열등한 것으로 간주되었다. 종교학과 무속학 쪽에서 꾸준한 연구가 있어왔지만 보통 사람들의 관심사로 떠오르지는 못했다.최근 급격히 늘어난 전통에 대한 관심, 특히 무속을 다룬 영화와 다큐멘터리 등이 활발히 제작되고, 심지어 예능에서도 한자리를 차지하면서, 커지고 있는 무속과 종교에 대한 관심을 이 책이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일시적 흥미나 가십거리가 아닌 한국인 스스로 자기이해의 일환으로서 말이다.- 프롤로그 ‘종교는 인생의 화두였다’ 중에서 과학으로 귀신의 존재를 증명할 수 없으니 귀신은 없는 것일까? 그렇다면 그 많은 귀신 목격담은 다 무엇일까? 사람들의 착각이나 환각에 불과할까?사실 문화심리학에서 귀신의 존재 여부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귀신이 존재한다고 믿는 믿음 체계 자체다. 문화에는 사람들의 다양한 욕망과 두려움이 투사되어 있다. 누가 귀신이 되고, 귀신이 왜 나타나며 어떤 행동을 하는지를 살펴보면 해당 문화의 사람들이 무엇을 바라고 무엇을 두려워하는가를 알 수 있다.- 1장 종교와 마음, ‘05 귀신은 무엇일까’ 중에서 종교인은 여전히 국가의 행사를 주관하고 국정에 중요한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세속 권력에 관여했다. 그러면서 일부 종교인과 교단은 세속 권력과 결합하여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기도 했다. 고려 후기 불교는 왕실과 귀족들의 강력한 후원을 받으며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했지만, 사찰들이 대규모 재산을 소유하고 고리대금업을 일삼는 등 폐단이 심각해졌고, 중세 카톨릭은 신자들에게 돈을 받고 면죄부를 파는가 하면, 세속 권력의 상징 신성로마제국의 황제 하인리히 4세를 파문했다가 다시 받아줄 만큼(카노사의 굴욕)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였다. 종교가 권력이 되면 나타나는 대표적인 문제로 사상의 통제를 들 수 있다. 기독교가 지배한 중세 유럽이 그렇다. 교회, 주교, 수도사들은 지식을 독점했을 뿐 아니라 당대의 지식 중 기독교 교리에 적합하지 않은 것들을 통제했다. 지동설을 주장하던 갈릴레이가 종교재판을 두려워하여 자신의 주장을 접었다는 이야기는 유명하다. 그래서 유럽은 오랫동안 과학과 기술 등 여러 측면에서 동양 및 이슬람 문명에 비해 뒤처져야 했다.- 1장 종교와 마음, ‘08 종교와 권력’ 중에서
시점의 힘
윌북 / 샌드라 거스 (지은이), 지여울 (옮긴이) /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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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북소설,일반샌드라 거스 (지은이), 지여울 (옮긴이)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소설가인 샌드라 거스가 시점 활용의 핵심만 추린 쉽고 명쾌한 가이드. 글쓴이도 의식하지 못하는 미묘한 시점 위반 사례부터 독자의 시선을 끝까지 붙잡는 극적 긴장과 몰입의 비법까지, 시점의 기본부터 활용을 한 권에 담았다. 시점은 독자를 무의식에서부터 잡아두는, 작가의 가장 강력한 도구다. 제대로 활용한다면 독자가 주인공과 완전히 동일시하게 만들거나, 정교한 타이밍의 시점 전환으로 마지막 페이지까지 서스펜스와 긴장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시점이 잘못되어 있다면 어떨까? 독자는 딱히 이유를 알지 못해도 그냥 책을 덮을 것이다. 문학 출판사 수석 편집자이기도 한 샌드라 거스는 쏟아지는 투고 원고에서 매일같이 시점 위반 사례를 발견한다며 이런 원고는 출간조차 되기 어렵다고 조언한다.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독자를 잡아둘 수 없고, 통달한다면 탁월한 연출로 독자의 허를 찌르고 감탄을 자아낼 수 있는 도구가 바로 시점이다. 이 책은 시점의 기본에서 시작해 당장 쓰고 있는 원고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샌드라 거스는 베스트셀러이자 ‘내 글이 작품이 되는 법’의 첫 책인 <묘사의 힘>을 통해 지금 당장 당신의 원고를 바꿔줄 최고의 실전 가이드란 어떤 것인지 보여주었다. 이 책 역시 간결하고 명쾌한 설명과 빼곡하게 들어찬 예시들로 시점이라는 도구를 파악하고 실전 활용까지 한 번에 다 잡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내 작품, 내 장르는 어떤 시점으로 쓰는 게 좋을까? 순간적인 긴장을 일으키는 시점 전환은 언제 해야 할까? 화자의 얼굴 표정은 어떻게 묘사해야 할까? 그저 누구의 눈으로 사건을 보는가 정도로만 생각했다면 시점이 당신의 작품에서 할 수 있는 일들에 놀랄 것이다. 이 책을 옆에 두고 상황별 예시들로 시점 기술을 터득하면서 쓰고 있는 원고를 조금씩 고쳐보자. 같은 이야기라도 누가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독자가 느끼는 이야기의 입체감과 몰입감이 달라질 것이다.서문 모든 면에 영향을 끼치는 가장 강력한 도구 1부 기본: 유형별 시점 분석하기 1장 시점의 정의와 중요성 ― 왜 영화보다 원작 소설이 더 좋은가 2장 시점의 유형 ― 화자의 정의와 가장 일반적인 일곱 가지 시점 3장 1인칭 시점 ― 가장 내면적인 시점 vs 이야기의 범위를 좁힌다 4장 2인칭 시점 ― 독자를 적극 참여시킨다 vs 독자의 신경을 거스른다 5장 3인칭 객관적 시점 ― 정보를 숨겨 긴장을 만든다 vs 인간미가 없다 6장 3인칭 전지적 시점 ― 자유롭고 유연하다 vs 가장 거리감이 있다 7장 3인칭 제한적 시점 ― 친밀감과 정보의 균형 vs 시점 인물 묘사의 어려움 8장 3인칭 깊은 시점 ― 내면적이며 ‘보여줄’ 수 있다 vs 화자의 매력에 의존한다 9장 3인칭 다중 시점 ― 두 인물이 서로를 묘사한다 vs 시점 전환이 어렵다 2부 응용: 함정을 피하고 내 작품의 시점 찾기 10장 시점 유형의 조합 ― 1인칭 시점과 3인칭 시점을 조합하여 사용하기 11장 서술적 거리 ― 시점이 연속적인 개념인 이유 12장 선택의 시간 ― 내 작품에 가장 잘 어울리는 시점 찾기 13장 머리 넘나들기 함정 ― 이 함정은 무엇이며 어떻게 피할 것인가 14장 흔히 나타나는 시점 문제들 ― 다양한 상황의 열 가지 시점 위반 피하기 15장 내적 독백 ―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생각 표현 결론 어떤 조언도 실제 적용하지 않으면 소용없다“왜 더 일찍 내 앞에 나타나지 않았단 말이냐!” _『불편한 편의점』 작가 김호연 강력 추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작가이자 편집자가 쓴 글쓰기 분야 스테디셀러 베스트셀러 『묘사의 힘』 후속작! 어떤 작가가 마지막까지 독자의 시선을 빼앗는가? ‘내 글이 작품이 되는 법’ 시리즈 위대한 작품의 시점은 무엇이 다른가? 1980년 5월 광주를 배경으로 하는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는 흔히 볼 수 없는 시점으로 시작한다. 2인칭 시점이다. 시작부터 화자가 계속해서 부르는 ‘너’는 어느 순간 소설을 읽는 독자 자신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장치는 소설과 현실을 분간할 수 없는 극한의 감정이입 상태로 독자를 이끌며, 한편으로 이 작품을 대하는 작가의 의도를 드러내기도 한다. 마거릿 애트우드의 『시녀 이야기』에서 화자는 마지막까지 자신의 실명을 밝히지 않는다. 말하는 이를 익명으로 남겨둠으로서 이 이야기가 모든 여성의 경험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은연중에 전한다. 이처럼 시점은 단순히 누구의 시선으로 사건을 보느냐를 넘어서 작품 밖의 독자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는 강력한 메시지가 될 수 있다. 독자는 어차피 시점을 모를 텐데 무슨 상관이냐고 생각할 수도 있다. 플롯과 캐릭터, 묘사처럼 신경 쓸수록 티가 잘 나는 요소들에 몰두한 나머지 시점은 뒷전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작가 자신도 무엇을 틀렸는지 모르는 경우다. 시점 위반은 미묘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 시점 오류가 있다 ‘베티는 양말을 주우려고 몸을 숙였다.’ 아무 문제 없어 보이는 문장이지만 1인칭 시점 소설에서 튀어나왔다면 시점 오류다. 화자인 내가 베티가 양말을 ‘주우려는’ 의도를 어떻게 알겠는가? 이때는 ‘베티는 몸을 숙이고 양말을 주웠다’가 낫다. 작은 차이만으로 이야기는 한결 매끄럽게 나아간다. 특히 ‘머리 넘나들기head-hopping’에 관한 저자의 지적은 수많은 초보 작가들의 ‘뼈를 때릴’ 만하다. “장면 중간에 갑자기 한 인물의 시점에서 다른 인물의 시점으로 바꾸어버리고는 전지적 시점으로 쓴 소설이라고 주장하는 경우”를 숱하게 봐왔다는 것이다. 사실 전지적 시점에서는 결코 시점을 전환할 수 없으며 책 전체에 걸쳐 오직 화자의 강렬한 목소리 하나만 나와야 한다. 그 밖에도 ‘내가 발을 구르며 방에서 나가자 존이 고개를 저었다’처럼 화자가 알 수 없어야 하는 걸 말해버리거나, 시점 인물이 자기 집에 들어서면서 마치 처음 본 집인 양 구체적으로 묘사하는 것도 시점 위반이다. 이처럼 이 책은 작가도 눈치 못 챌 오류들을 유형별로 꼼꼼히 정리한다. 소설가 지망생은 물론 기성 작가들도 곧잘 실수할 만한 미묘한 사례들을 모두 검토한 다음에는 연습 과제를 통해 곧장 자신의 글에 나타난 문제점을 찾아 올바른 시점으로 고치도록 한다. 결국 이 책의 목표는 내 글에 맞는 시점 찾기다 이 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결국 당신의 작품에 적합한 시점을 찾는 것이다. 뻔하거나 뜬구름 잡는 소리 없이 명쾌하고 실용적인 작법서로 정평이 난 샌드라 거스는 이 책에서도 각 시점의 장점과 단점을 똑부러지게 구분하며 시점을 선택하는 마지막 순간에 무엇을 얻고 잃게 될 것인지 조언한다. 전지적 시점을 선택한다면 독자와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한편, 인물과의 친밀감은 포기해야 한다. 1인칭이나 3인칭 깊은 시점을 선택한다면 독자가 직접 소설 속 사건을 경험하게 만들 수 있는 대신, 한발 물러나 독자에게 더 큰 그림을 보여줄 기회는 잃게 된다. 친밀감과 정보 사이에는 항상 거래가 존재하는 것이다. 답은 결국 다음의 문제로 수렴된다. 그 선택이 지금 쓰고 있는 이야기의 목표에 부합하는가? 화자는 독자와 소통하는 존재다. 모든 글은 누군가의 관점에서 나오며, 누가 말을 거느냐에 따라 독자는 작가의 메시지를 더 잘 이해할 수도 있다. 그것이 시점의 힘이다. 무엇을 말하느냐보다 때로는 누가 말하느냐가 더 중요한 것이다. 시점은 작품을 빛내는 여러 요소들 가운데 가장 덜 드러나지만 이야기의 가장 밑바닥에서 독자의 눈에 띄지 않은 채 소설의 향방을 조용히 결정하는 도구다. 이 책은 그 키를 움직여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법을 쉽고 분명하게 알려준다. 샌드라 거스라는 선장을 믿고 한번 따라보라. 그를 따르면 어려운 길도 생각보다 쉽게 헤쳐갈 수 있다. 선임 편집자로서 신인 작가들이 출판사로 보내오는 원고를 읽다보면 매일같이 시점 위반 사례를 발견한다. 경험이 많은 작가라 해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 출판사에서는 이런 원고를 대부분 거절한다. 시점은 소설의 모든 측면에 너무 큰 영향을 끼치며, 시점에 대한 근본적인 실수들을 고치려면 지나치게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_서문 책을 읽는 경험은 영화나 TV 드라마 같은 다른 이야기 전달 매체보다 훨씬 더 친밀하게 느껴진다. 책에는 시점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단편이든 장편이든 소설을 읽을 때 독자는 그저 외적으로 드러나는 활동을 지켜보고 대화를 듣는 데 그치지 않는다. 독자는 등장인물의 내면 깊숙이 들어가 인물의 눈을 통해 사건들을 경험하고 인물의 감정을 공유한다. 이야기가 펼쳐지는 모습을 그저 지켜보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그 삶을 직접적으로 경험하는 것이다._1장 시점의 정의와 중요성
매일 스케치 스포츠
마이북 / 연필이야기 (지은이) / 2018.10.25
6,800원 ⟶ 6,120원(10% off)

마이북소설,일반연필이야기 (지은이)
Daily Sketch Series 7권. 드로잉의 기본 도구인 연필과 펜으로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는 스포츠 70여 컷을 담은 드로잉 책이다. 다양한 스포츠, 장비, 그리고 신체 동작을 고려하여 드로잉 연습하기에 좋은 소재를 가려 뽑았다. 이 책은 저자인 연필이야기가 운영하는 '연필 이야기 - 드로잉 클래스'에서 수강생들과 함께 연습했던 ‘스포츠 스케치’ 드로잉 노하우를 모아 만들어 초보자들이 따라 그리기에 알맞게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페이지마다 수록된 짧은 코멘트는 마치 화실 선생님이 뒤에 서서 이야기해 주듯, 드로잉할 때 꼭 필요하지만 자꾸만 놓치는 포인트를 디테일하게 잡아 준다.-들어가는 말 -준비물 -연필로 선 연습하기 -펜으로 선 연습하기 -스포츠 그리는 마음 -연필로 스포츠 1-36 -펜으로 스포츠 1-38 -내가 그린 스포츠연필과 펜 하나로 완성되는 나의 취미 클래스 초보자를 위한 화실 선생님의 <매일 스케치 스포츠> <매일 스케치 스포츠>는 드로잉의 기본 도구인 연필과 펜으로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는 스포츠 70여 컷을 담은 드로잉 책이다. 다양한 스포츠, 장비, 그리고 신체 동작을 고려하여 드로잉 연습하기에 좋은 소재를 가려 뽑았다. 이 책은 저자인 연필이야기가 운영하는 <연필 이야기-드로잉 클래스>에서 수강생들과 함께 연습했던 ‘스포츠 스케치’ 드로잉 노하우를 모아 만들어 초보자들이 따라 그리기에 알맞게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페이지마다 수록된 짧은 코멘트는 마치 화실 선생님이 뒤에 서서 이야기해 주듯, 드로잉할 때 꼭 필요하지만 자꾸만 놓치는 포인트를 디테일하게 잡아 준다. 지금 당신 옆에 연필과 종이 한 장 있다면, 당장 그곳을 나만의 취미 클래스 반으로 만들기 바란다. <매일 스케치 스포츠>와 함께라면 가능하다. 내 몸도 따라 움직이는 스포츠 드로잉 연습 멋진 동작을 완성하는 것보다 다이내믹한 일상을 즐기고 싶다면… <매일 스케치 스포츠>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몸의 움직임을 완성도 있게 그리고 싶을 때 -스포츠 하나쯤 하고 싶은데 시간이 안 날 때 -혼자 스포츠 중계를 보는 게 가장 행복할 때 -스포츠가 주는 희열을 맘껏 누리고 싶을 때 -가끔은 방법을 잊은 채, 생각 없이 그리고 싶을 때 -금손이 아닌, 조금 나은 곰손이 되고 싶을 때 그리기 방법을 잊고 생각 없이 끄적이기!어릴 적, 그림을 잘 그리고 싶다는 생각은 누구나 한 번쯤 해 봅니다. 잘 그리지 못해도 그리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지금이라도 연필을 잡고 그릴 텐데, 막상 하려고 하면 쉽지 않은 일이 되었지요. 그래서 그런 맘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그리기 책을 찾습니다.이 책은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해도 그리고 싶은 마음만 있으면 즐겁게 따라 그릴 수 있는 드로잉 책입니다. 드로잉의 기본적인 도구인 연필과 펜만 있으면 누구나 그리는 재미를 느낄 수 있지요.처음 드로잉을 할 때는 잘 그려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뭔가를 그리고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만족하면 됩니다. 잘 그려야겠다는 마음으로 그리면, 잘 못 그렸을 때 쉽게 지칠 수 있고 단지 책을 샀으니 꼭 그려야 한다는 의무감만 남을지 몰라요. 그러면 몇 장 그리다가 그리기 싫어지고 어느새 책도 안 보게 되죠.드로잉을 일상 속 작은 습관으로 만들어 보세요. 작은 사이즈의 책이니 갖고 다니면서 틈틈이 그려 보면 어떨까요? 카페에서 누굴 기다리는 동안 잠깐 그릴 수도 있고, 버스나 지하철에서 스마트폰 보는 시간에 그릴 수 있죠. 그리는 습관이 생기면, 드로잉이 한결 쉽게 다가오고 어느새 그리는 재미도 찾을 수 있어요.드로잉의 시작은 ‘선’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선 하나 긋는 것도 마음처럼 되지 않지요. 하지만 선이 비뚤고 모양이 나오지 않아도 괜찮아요. 시간이 지나면 누구든지 좋아지니까요. 특히 이 책에는 명암 없이 형태만 있는 그림이 많아서 연필이나 펜으로 계속 선 그리기를 하게 되고, 드로잉 실력도 차츰 좋아져요.처음 그림을 그릴 때는 빨리 그리려고 하지 마세요. 빨리 그린다고 잘 그리는 건 아니에요. 차분한 마음으로 해도 충분한데, 빨리 그리다 보면 선이 엉망이 돼요. 그리는 연습을 반복하다 보면 그리는 속도는 자연히 빨라지니 처음엔 조급함보다는 느긋함이 필수예요.그리고 사물을 관찰하고 또 관찰하세요. 일상 속에서 무심히 지나치는 사물을 그림으로 표현하려면, 우선 시간을 들여 사물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기 전에 충분히 관찰을 해야 하는데, 대개는 그린 후에 관찰해서 원하는 그림에서 멀어지고 말죠.이 책은 그리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지 않아요. 그리는 방법을 다 알아야 잘 그릴 수 있다고 생각하면, 드로잉이 더 어렵게 다가올 수 있기 때문이에요. 가끔은 방법을 모른 채, 생각 없이 끄적이는 게 좋아요. 드로잉은 그리고 싶은 대로 편하게 그리면 돼요.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그리는 동안만큼은 그저 즐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형사의 눈빛
북플라자 / 야쿠마루 가쿠 (지은이), 최재호 (옮긴이) / 2019.03.15
15,000원 ⟶ 13,500원(10% off)

북플라자소설,일반야쿠마루 가쿠 (지은이), 최재호 (옮긴이)
야쿠마루 가쿠 미스터리 소설. 주인공 나츠메는 범죄를 저지른 청소년들을 소년원으로 보낼지 아니면 가족의 품으로 되돌려 보낼지 결정하는 법무부 직원이었다. 그러나 그의 어린 딸이 괴한에게 테러를 당해 십 년째 식물인간 신세를 면하지 못하게 되자 형사가 되었다. 그가 만나는 사람들은 결코 행복한 사람들이 아니다. 짐승만도 못한 남편이나 삼촌을 둔 사람, 한창 나이에 노숙자가 된 사람, 아내와 사별 후 엇나간 중2 아들과 외롭게 사는 사람, 교도소를 들락거리다가 새로운 삶을 꿈꾸지만 과거에 발목을 잡힌 사람 등…. 그들은 아무리 성실하고 열심히 살아도 나아지지 않는 부조리한 현실 때문에 절규한다. 나츠메는 때로 그들을 꾸짖고 때로 그들을 보듬으며 미스터리 사건을 멋지게 해결해 나간다.오므라이스 빨간 줄 잃어버린 심장 자존심 아버지의 휴일 흉터 형사의 눈빛반전과 감동의 진수! 야쿠마루 가쿠 미스터리! 병상에 누워있는 딸을 위해 형사가 된 나츠메! 이 책을 이루는 일곱 개의 사건은 독립적인 이야기인 듯하면서도 주인공 나츠메 형사가 딸아이의 사건을 해결하는 전 과정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하나의 완결된 구성을 갖추고 있다. 각 에피소드에 흩어져 있는 단서들이 퍼즐처럼 모아지면서 뒤로 갈수록 작품의 재미는 배가 된다. 야쿠마루 가쿠의 모든 작품이 그러하듯 이 소설도 반전의 반전을 담고 있을 뿐더러, 미스터리 추리소설이면서도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가슴 뭉클한 소설이다. 일본 TBS 방송국에서 이미 동명 드라마로도 제작된 야쿠마루 가쿠의 대표적 명작!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
갤리온 / 정희재 지음 / 2017.07.07
14,000

갤리온소설,일반정희재 지음
<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로 10만 독자를 위로한 정희재 작가의 두 번째 이야기. 언제부터 쉰다는 것이 용기를 내야만 할 수 있는 일이 됐을까? 왜 꼭 모든 사람이 ‘더 빨리’, ‘더 열심히’를 외치며 살아야만 할까? 전작 <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에서 따뜻한 위로의 문장들로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던 정희재 작가가, 이번에는 나를 피곤하게 만드는 세상 속에서 잠시 멈춰 쉬어갈 용기에 대해 말한다. 우리가 무엇이 되어야 하고, 무엇을 해야 한다는 생각조차 내려놓은 순간, 진짜 나답게 살 수 있다고. 정작 우리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순간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낸 시간들이며, 그 여유로움과 충만함으로 다음 순간 더 행복하게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다고 말이다. 지금 당장 이것 아니면 큰일 날 것처럼 스스로를 몰아세우고, 남들과 비교하며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들고, 불확실한 미래를 두려워하는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휴식 같은 책이다.프롤로그 우리는 여전히 우리 자신이다 1장. 멈추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것들 자신만의 속도로 걷는다는 것 왜 우리는 마음 편히 쉬지 못하는 걸까? 100점을 목표로 하지 않을 것 멈추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것들 앞날의 두려움보다 오늘의 행복 나이의 무게 대신 뻔뻔하고 당당하게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만드는 순간들 하루쯤 마음 가는 대로 해 보기 ○ 좋기만 한 일도, 나쁘기만 한 일도 없다 2장.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행복의 기술 더 노력하라는 말에 담긴 함정 돈 없어서 기죽는 나를 미워하지 않으려면 의리, 잠시 잊고 지냈던 단어 아무것도 설명하고 싶지 않은 날이 있다 끝까지 가본다는 것, 그 짜릿한 자유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행복의 기술 실수와 더불어 살아가는 법 사랑받으려 애쓰지 않아도 괜찮다 ○ 언젠가 살아본 것 같은 날이라도 3장. 어제의 나와 결별하는 시간 한없이 지루했던 시절이 가장 기억에 남는 이유 무엇을 사든 끝내 외로웠다 당신이 나와 같지 않아서 다행이다 모두가 뜯어말리는 일일지라도 죽을 때까지 다 못 읽는 추천 도서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나만의 달력 산책, ‘어제의 나’와 결별하는 시간 ○ “다 잘하려고 애쓰지 마” 4장.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 그 행복한 발견 무엇이든 진정 하고 싶어질 때까지 외롭고 고달픈 일상을 견디게 해 주는 마법 생각이 너무 많아 망치는 것들 뜻대로 풀리지 않는 날들에 대처하는 법 공부에는 때가 있다는 어른들의 말 내가 원하는 마지막 순간 ○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한 시절이다 에필로그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더 빨리, 더 열심히, 더 높은 곳으로…” 당신 정말 이대로 괜찮은가요? 서울의 빌딩숲에선 밤늦도록 불이 꺼질 줄을 모른다. 학생들은 100점을 목표로 공부하고, 청년들은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강요당한다. 남들보다 뒤처지지 않기 위해, 세상이 정해놓은 기준을 따라 끝없이 스스로를 몰아붙이는 사람들. 분발하는 것이 당연하고 열심히 사는 게 기본값인 세상이지만, 현실은 좀처럼 나아질 줄을 모른다. 불안감과 자괴감에 휩싸여 후회와 반성을 거듭하다 보면 어느 순간 허무해지고 만다. 나는 과연 무엇을 위해 달리고 있을까? 이것이 진정 내가 원했던 삶인가? 전작 『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을 통해 독자들에게 ‘당신 참 애썼다’는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넸던 저자는, 더 깊어진 문장들로 ‘더 이상 억지로 버티지 말고 힘들면 잠시 내려놓고 쉬어가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시대의 유행을 쫓아가지 않으면 뒤처지고 낙오될 것처럼 위협하는 세상에서 한번쯤 귀를 닫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속삭이는 것이다. “조금 더 나답게 살아도 좋다” 자신만의 속도로 걷는다는 것의 의미 누구나 같은 속도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쉰다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남들과 다른 속도로 걸어간다는 의미이며, 멀어져가는 사람들의 뒷모습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누구에게나 멈춰 있는 시간은 꼭 필요하다. 인생은 100미터 달리기 경주가 아니며, 전력질주를 해서 목표를 이루고 나면 삶이 끝나는 것 또한 아니다. 그래서 인생은 경보와 더 닮았는지도 모른다. 경보에서 가장 힘든 건 좋은 기록을 내는 것도, 육체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도 아닌 ‘뛰고 싶은 욕구’를 참는 것이다. 조금 더 목적지에 빨리 도착하고 싶은 마음, 과정을 생략하고 결론에 바로 도달하고 싶은 조급함을 참는 것. 내게 맞는 보폭과 걸음으로 걸어야 하는 것이 바로 가장 중요한 규칙이다. 결국 인생은 ‘남들보다 빠르게’가 아니라 ‘좀 더 나답게’ 사는 게 중요하다는 깨달음의 과정인 것이다. 무엇이든 진정 하고 싶어질 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 이 책은 우리가 지금까지 꼭 해야만 한다고 생각했던 리스트에 의문을 제기하며, 잠시 숨을 고르고 나만의 가치를 찾으라고 말한다. 스무 살, 서른 살, 언제나 그 나이에 맞게 해야만 하는 것들, 나잇값이라는 정체 모를 의무감, 세상이 정해놓은 기준과 책임감들을 다시 한 번 살펴볼 것을 권한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서 고른 책인데, 아이러니하게 다 읽고 난 뒤 무언가 하고 싶어졌다”는 어느 독자의 리뷰처럼, 책에서 말하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들이 꼭 무기력하고 나태해지라는 뜻은 아니다. 사회가 강요하는 가치를 무조건 부지런히 좇을 필요는 없다는 의미이다. 사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날이란 애초에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날이 그날인 것 같아도 인간은 천천히 어느 지점을 향해 나아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책이 주는 메시지는 명확하다. “괜찮아. 대세에 지장 없어. 각 안 잡고 살아도 돼.” 인생이 끝장날 것처럼 우리를 옴짝달싹 못하게 만드는 것들을 놓친다고 해도 실상 대세에는 큰 지장이 없다. 우리는 여전히 우리 자신이기에. 자신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순간들이야말로, 해야만 하는 것들로 가득 찬 인생을 버틸 수 있게 해주는 에너지가 되어주기에. ▶ 이 책은 2012년에 출간된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걷는나무)의 개정판입니다. 고백하건대 실수보다 저 말이 더 무서웠다. ‘실수에서 뭔가를 배워야 한다.’ 나는 실수라는 명사에는 ‘배우다’라는 부담스러운 동사보다 ‘만나다’라는 동사가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실수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들과 만난다. 대부분의 실수는 몰라서 저지른다. 자신을 모르고, 자신과 타인의 욕망을 모르고, 자신이 언제든 실수할 수 있는 인간이라는 걸 간과한 결과 일어난다. 그리하여 우리는 실수를 통해 가장 먼저 자기 자신과 만난다. (…) 실수할 권리도 있다. 실패할 권리도 있다. 거기에서 딱히 뭔가를 배우지 않아도 괜찮다. - ‘실수와 더불어 살아가는 법’ 중에서 경보에서 가장 힘든 건 뛰고 싶은 욕구를 참는 거다. 경보 선수는 뛰는 순간, 실격이니까. 과정을 생략하고 결론에 바로 도달하고 싶은 조급함을 참는 것, 경보와 인생의 닮은 점이다. 남들은 뛰어가고, 날아가는데 나만 제자리걸음 같을 때, 내가 참가한 경기의 규칙은 조금 다르다고, 말할 수 있다면, 충분히 용감한 사람이 아닐까. 모두가 육상선수처럼, 마라토너처럼 뛰어야 하는 건 아니다. 내게 맞는 보폭과 걸음으로 가도 된다.- ‘자신만의 속도로 걷는다는 것’ 중에서
펌킨스 베이직 드럼 1 (스프링)
삼호ETM / 전재욱 (지은이) / 2017.01.25
14,000원 ⟶ 12,600원(10% off)

삼호ETM소설,일반전재욱 (지은이)
2009년 출간된 <베이직 드럼 1>의 개정판. 더욱 체계적인 구성을 통해 드럼의 기초를 다질 수 있다. 자세한 주석을 수록해 독학용으로도 적절하며, 학원이나 문화센터에서 레슨하기에 알맞은 분량으로 각 단원을 배분하였다. 풍부한 연습 예제와 드럼 솔로, 실전에서 사용 가능한 난이도별 연습곡이 수록되었으며, QR코드 동영상을 통해 저자의 모범 연주를 감상하며 드럼을 더욱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다.책 머리에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보는 법 드럼 명칭 & 악보 표기법 스틱 잡는 법 warm up PART 1 Lesson 1: 4분음표와 8분음표 Lesson 2: 4분음표와 8분음표의 응용 Lesson 3: 응용 연습 Lesson 4: 응용 연습 Lesson 5: 리듬의 응용 Lesson 6: 리듬의 응용 Pumpkin's Tip: 초보 드러머를 위한 자세 체크-루디먼트(스트로크) 연습할 때! PART 2 세트 드럼의 자세 Lesson 1: 베이스 드럼 Lesson 2: 8비트 세트 리듬 Lesson 3: 응용 연습 Lesson 4: 응용 연습 Lesson 5: 크래쉬 심벌 Lesson 6: 응용 연습 Lesson 7: 응용 연습 Pumpkin's Tip: 기본적인 메트로놈 사용법 연습곡: 얼음꽃 (아이유, 김연아) Pumpkin's Tip: 초보 드러머를 위한 자세 체크-세트 드럼 리듬 연습할 때! PART 3 Lesson 1: 필인(Fill-In) Lesson 2: 응용 연습 Lesson 3: 응용 연습 Drum Solo 1 Drum Solo 2 Lesson 4: 8비트 리듬의 응용 Lesson 5: 응용 연습 Lesson 6: 응용 연습 Pumpkin's Tip: 오른손과 발의 분리 연습 Lesson 7: 8비트 리듬 종합 연습 Lesson 8: 응용 연습 Lesson 9: 응용 연습 Lesson 10: 라이드 심벌 Drum Solo 3 연습곡: 편지 (다비치) 궁금해요! 초보 드러머들이 자주 묻는 질문(스틱 1) PART 4 Lesson 1: 16분음표 Lesson 2: 16분음표와 8분음표 조합 Pumpkin's Tip: 오른손 터치와 간격을 일정하게 하는 연습 Lesson 3: 응용 연습 Lesson 4: 응용 연습 Lesson 5: 응용 연습 Lesson 6: 종합 연습 Lesson 7: 리듬의 응용 궁금해요! 초보 드러머들이 자주 묻는 질문(스틱 2) PART 5 Lesson 1: 16분음표 필인 Lesson 2: 8분음표와 16분음표 필인 Lesson 3: 한 박 필인 Lesson 4: 16마디 필인 연습 Lesson 5: 2박 필인 Lesson 6: 16마디 필인 연습 Pumpkin's Tip: 초보자들이 자주 틀리는 부분 Pumpkin's Tip: 필인 만드는 방식 Drum Solo 4 Drum Solo 5 연습곡: 벌써 일년 (브라운 아이즈) 연습곡: Dream (싸이) 연습곡: 커플 (젝스키스) 궁금해요! 초보 드러머들이 자주 묻는 질문(하이햇) PART 6 Lesson 1: 심벌을 이용한 필인 Lesson 2: 심벌 필인 응용 Lesson 3: 하이햇을 이용한 필인 Lesson 4: 하이햇 하프(Half) 오픈 Lesson 5: 풋(Foot) 하이햇 Pumpkin's Tip: 초보자들을 위한 필인 상식! Lesson 6: 한 마디(4박) 필인 Lesson 7: 한 마디 필인 연습 Lesson 8: 한 마디 필인 연습 Drum Solo 6 Drum Solo 7 Drum Solo 8 Pumpkin's Tip: 악보 잘 읽는 방법 궁금해요! 초보 드러머들이 자주 묻는 질문(스네어, 탐탐) 연습곡: 아틀란티스 소녀 (보아) 연습곡: 훗 (소녀시대) 궁금해요! 초보 드러머들이 자주 묻는 질문(스네어) PART 7 Lesson 1: 셋잇단음표(3연음) Lesson 2: 셋잇단음표 기본 필인 Lesson 3: 리듬의 변화 1(더블 타임) Lesson 4: 리듬의 변화 2(더블 타임) Drum Solo 9 Drum Solo 10 연습곡: High High (김태우) 연습곡: You Don't Love Me (스피카) Pumpkin's Tip: 필인 악보 읽기 복습 1 Pumpkin's Tip: 필인 악보 읽기 복습 2 궁금해요! 초보 드러머들이 자주 묻는 질문(심벌) PART 8 Lesson 1: 엇박(헛치기) Lesson 2: 응용 연습 Lesson 3: 응용 연습 Lesson 4: 응용 연습 Lesson 5: 응용 연습 Lesson 6: 플램(Flam) Lesson 7: 플램 연습 Lesson 8: 플램을 이용한 기본 필인 Lesson 9: 느린 느낌을 낼 때 쓰는 리듬(하프타임) Lesson 10: 크로스 스틱(림샷) Lesson 11: 플램을 이용한 엇박 필인 Lesson 12: 스네어 위치가 변형된 리듬 Lesson 13: 크래쉬와 베이스 드럼을 이용한 필인 Lesson 14: 탐탐으로의 응용 Drum Solo 11 Drum Solo 12 연습곡: All For You (서인국, 정은지) 연습곡: 밤이 깊었네 (크라잉 넛) 궁금해요! 초보 드러머들이 자주 묻는 질문(베이스 드럼 1) PART 9 Lesson 1: 4분의 3박 Lesson 2: 4분의 3박(엇박) Lesson 3: 4분의 3박 세트 리듬 연습곡: 에델바이스 (트윈폴리오) 궁금해요! 초보 드러머들이 자주 묻는 질문(베이스 드럼 2) PART 10 Drum Solo 13 Drum Solo 14 연습곡: 손톱이 빠져서 (이승철) 연습곡: Local Boy In the Photograph (Stereophonics) 연습곡: 비가 내리네 (고고보이스)▶ 유튜브 동영상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드럼의 교과서! 1. 2009년 출간된 『베이직 드럼』의 개정판으로 더욱 체계적인 구성을 통해 드럼의 기초를 다질 수 있습니다. 2. 자세한 주석으로 호박샘에게 직접 레슨받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독학용으로는 물론, 학원이나 문화센터에서 레슨용으로 최적의 교재입니다. 4. 풍부한 연습예제와 드럼솔로, 실전에서 사용 가능한 난이도별 연습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5. QR코드 동영상을 통해 저자의 모범 연주를 감상하며 드럼을 더욱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경성 탐정 이상 3
시공사 / 김재희 지음 / 2017.08.18
17,000원 ⟶ 15,300원(10% off)

시공사소설,일반김재희 지음
"사실과 소설의 재미를 엮어낸 한국적 팩션의 성공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뿌리 깊은 나무>와 함께 2006년 역사소설의 붐을 일으킨 베스트셀러 <훈민정음 암살사건>의 작가 김재희. 그가 오랜 준비 끝에 내놓은 <경성 탐정 이상>은 천재 시인 이상(본명: 김해경)을 주인공으로 한 재기발랄한 탐정소설이자 현대적 감성이 물씬 배어 나오는 시대극이다.2012년 한국추리문학 대상을 거머쥔 <경성 탐정 이상>과 2016년 세종도서 문학나눔 부문에 선정된 <경성 탐정 이상 2 : 공중여왕의 면류관>에 이어 그 세 번째 이야기인 <경성 탐정 이상 3 : 해섬마을의 불놀이야>가 독자들을 찾아왔다. 실재 인물과 사건을 소재로 현실과 픽션을 오갔던 두 전작과는 방향을 살짝 틀어, <경성 탐정 이상 3 : 해섬마을의 불놀이야>는 욕망과 낭만이 혼재된 1930년대 경성 그 자체를 소재로 삼았다. 경성과 조선 전역을 무대로 이제는 제법 '탐정'으로 유명해진 천재 시인 이상과 그의 조력자 구보 박태원이 구시대의 전복과 개벽을 꿈꾸는 사교(邪敎) 백색교와 목숨을 건 대결이 박진감 있게 펼쳐진다. 폐쇄적인 산골 마을에 피아노라는 근대문물을 갖고 이사 온 마담 명자의 비밀을 다룬 표제작 '해섬마을의 불놀이야', 총독부의 허가나 일본인의 초청이 있어야 가능한 일본 여행을 온 조선인 여덟 명의 속사정을 다룬 '후쿠오카의 지옥 온천여행' 등, <경성 탐정 이상 3 : 해섬마을의 불놀이야>에서는 그 시대를 살아간 보통 사람들과 한편으로 결코 평범하지 않은 그들의 삶을 미스터리 화법을 통해 흥미진진하게 되살려놓았다.일화 통영 해저터널에서 사라지다이화 해섬마을의 불놀이야삼화 문화주택에 사는 그림자 아이사화 후쿠오카의 지옥 온천여행오화 기이한 의뢰를 하러 온 스님육화 기적 소리와 함께 깨어난 야생화칠화 경성 치과의사들의 비밀 의식작가 후기한국 역사 추리문학의 대표 시리즈 《경성 탐정 이상》의 세 번째 이야기 “사실과 소설의 재미를 엮어낸 한국적 팩션의 성공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뿌리 깊은 나무》와 함께 2006년 역사소설의 붐을 일으킨 베스트셀러 《훈민정음 암살사건》의 작가 김재희. 그가 오랜 준비 끝에 내놓은 《경성 탐정 이상》은 천재 시인 이상(본명: 김해경)을 주인공으로 한 재기발랄한 탐정소설이자 현대적 감성이 물씬 배어 나오는 시대극으로, “한국판 셜록 홈스”(2014년 7월호 《여성중앙》), “재기발랄한 탐정 이상의 변신. 흡사 007 시리즈처럼 스펙터클하다”(2012년 7월 6일 )라는 호평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36년 이상과 구보(본명: 박태원)가 구인회 동인지를 편집했던 창문사에서 찍은 것으로 알려진 사진 한 장에서 작가는 개성 강한 두 문인을 콤비로 한 소설을 구상하게 되었다고 한다. 불안한 시대를 등지고 요절한 비운의 시인이 아닌, 젊고 자신만만한 모던보이 그 자체인 이상의 외모에 착안, 작가는 그동안 박제된 천재로 남아 있던 그를 낭만과 퇴폐라는 이중적인 얼굴을 가진 경성을 배경으로 생생하게 되살려냈다. 멋스러운 백구두와 파나마모자, 줄무늬 바지를 갖춰 입고 자유분방한 곱슬머리를 휘날리며 경성 거리를 누비는 탐정 이상. 냉철한 이성과 선구자적 지성으로 희대의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이상의 모습이 낯설지 않은 것은 그의 삶과 작품이 여전히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로 남아 있기 때문일 것이다. 2012년 한국추리문학 대상을 거머쥔 《경성 탐정 이상》과 2016년 세종도서 문학나눔 부문에 선정된 《경성 탐정 이상 2: 공중여왕의 면류관》에 이어 그 세 번째 이야기인 《경성 탐정 이상 3: 해섬마을의 불놀이야》가 독자들을 찾아왔다. 실재 인물과 사건을 소재로 현실과 픽션을 오갔던 두 전작과는 방향을 살짝 틀어, 《경성 탐정 이상 3: 해섬마을의 불놀이야》는 욕망과 낭만이 혼재된 1930년대 경성 그 자체를 소재로 삼았다. 경성과 조선 전역을 무대로 이제는 제법 ‘탐정’으로 유명해진 천재 시인 이상과 그의 조력자 구보 박태원이 구시대의 전복과 개벽을 꿈꾸는 사교(邪敎) 백색교와 목숨을 건 대결이 박진감 있게 펼쳐진다. 폐쇄적인 산골 마을에 피아노라는 근대문물을 갖고 이사 온 마담 명자의 비밀을 다룬 표제작 , 총독부의 허가나 일본인의 초청이 있어야 가능한 일본 여행을 온 조선인 여덟 명의 속사정을 다룬 , 경성을 넘어 조선을 지배하려는 백색교의 정체와 목적, 그리고 혼돈의 시대에서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두 문인을 그린 등, 《경성 탐정 이상 3: 해섬마을의 불놀이야》에서는 그 시대를 살아간 보통 사람들과 한편으로 결코 평범하지 않은 그들의 삶을 미스터리 화법을 통해 흥미진진하게 되살려놓았다. 개벽을 꿈꾸는 백색교와 상과 구보의 역대 최강 미스터리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과 《천변풍경》으로 경성의 소시민을 그린 작품을 발표한 구보는 새로운 장편소설을 구상하는 데 여념이 없다. 성공한 문인들을 보면서 자신은 언제 글로 제대로 된 밥벌이를 하나, 슬럼프에 빠져 하루하루를 보내던 구보는 이상의 제안으로 기분 전환을 위한 여행 겸 사건 조사차 경성을 벗어나 다양한 사건과 마주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여성이 제비 다방을 통째로 빌려 이상과 구보에게 사건을 의뢰를 하는데, 그는 손꼽히는 갑부인 화정 주식회사 대표의 부인 김효정이다. 얼마 전 아들 현수를 잃은 효정은, 현수가 누군가에게 밤낮으로 감시받고 있다면서 방 밖으로 나오는 것조차 거부했다고 한다. 하지만 정신과 치료를 받던 아들의 말을 믿어주는 사람은 없었다. 최근 신변을 비관한 자살이 늘었다는 기사를 떠올린 이상은 의미심장한 얼굴로 이 일이 역대 최대 미스터리가 되리라 확언한다. 현수의 정신과 주치의와 화정 주식회사의 사업 파트너인 존 화이트를 찾은 이상과 구보는 그들을 미행하는 한 남자를 만나고, 그 역시 누군가에게 감시당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경성 탐정 이상 3: 해섬마을의 불놀이야》는 일제강점기와 개화기라는 두 얼굴의 경성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스마트한 모던보이이자 문화 테러리스트인 이상과 구보, 그리고 당시 경성 시내에 하나둘 들어차기 시작한 화려한 서양식 건물들을 통해 표현되는 경성은 아름답고 낭만적이지만 그 이면은 일제라는 거대한 괴물과 산업발전으로 인한 극심한 빈부차, 그리고 구?신세대의 타협 없는 갈등으로 인해 뒤틀리고 곪아 있다. 옴니버스로 진행되는 각각의 이야기에서 이상과 구보는 그들이 해결해나가는 사건 이면에 존재하는 또 다른 절대 악과 마주한다. 그것은 백색교의 교주이기도 하고 때로는 일제이기도 하다. 암호와 추리에 능한 천재 시인 이상과 생계형 소설가 구보의 세 번째 활약상을 그린 본작으로 ‘경성 탐정 이상 시리즈’는 국내 역사 추리문학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사이토 다카시의 교육력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사이토 다카시 지음, 남지연 옮김 / 2017.09.11
8,900원 ⟶ 8,010원(10% off)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소설,일반사이토 다카시 지음, 남지연 옮김
창조적 배움터를 만들기 위한 교육의 원리와 요령! 가르치는 사람에게 요구되는 것은 무엇인가. 저자는 여러 가지 참신한 시점에서 가르치는 측이 갖춰야 할 사항을 명쾌하게 밝혀낸다. 교육은 가정, 회사, 클럽 활동 등 생활의 거의 모든 영역에 걸쳐 있다. 그러한 배움의 장을 어떻게 향상심 넘치는 분위기로 이끌 수 있는지는 가르치는 사람의 교육력에 달려 있다. 과연 어떻게 해야 교육력을 갖출 수 있을까. 이 책은 밝은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창조적 배움터를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가르치는 모든 사람들이 좋은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용기와 기술, 신념을 얻고 진정한 교육력을 깨우치는 데 이 책이 큰 역할을 해줄 것이다.머리말 서장 가르침과 배움 제1장 교육력의 기본이란 제2장 모방력과 절차력 제3장 연구자성, 관계의 힘, 교재 찾기 제4장 시험에 관하여 다시 생각하다 제5장 간파력, 주시력 제6장 문화유산을 계승하는 힘 제7장 응답할 수 있는 몸 제8장 정체성을 기르는 교육 제9장 노트의 본질, 프린트의 역할 제10장 호흡, 신체, 배우는 자세 후기 역자 후기교육은 우리의 일상생활 모든 영역에 걸쳐 있다 학교 강단에 서야만 교육으로서의 의미를 갖는 것이 아니다. 교육이란 우리의 생활 곳곳에서 일어나는 광범위한 활동으로, 이 책은 가르치는 측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교육 지침서이다. 저자는 교육자가 갖추어야 할 소양과 마음가짐을 풍부한 경험과 연구 사례를 들며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어떻게 가르쳐야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이 한정된 시간을 서로간에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으로 꾸밀 수 있는지 오랜 시간 연구하고 효과를 입증한 교육의 원리와 요령을 모두 공개한다. 교육력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가 교육자는 무조건 가르치기만 하는 존재가 아니다. 저자는 교육자가 잘 가르치려면 그만큼 잘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끊임없이 무언가에 동경을 품고 배우는 자세를 유지해야 학생들에게 같은 마음가짐을 전염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동경의 전염이며 학급 분위기를 밝고 적극적으로 만드는 데 필수라고 한다. 이처럼 이 책은 교육자가 지식을 어떻게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다양한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다. 가르치는 지식을 학생들이 충분히 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바로 교육력이라는 것이다. 그에 필요한 교육자의 자질, 신념, 학생을 대하는 자세와 함께 교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풍부한 수업 스킬들을 제시한다. 배우는 사람이 더욱 과목에 흥미를 갖고 더 높은 곳으로 매진할 수 있도록 만드는 중요한 힌트가 보일 것이다. 교육이 갖는 진정한 의미를 일깨운다 저자는 교육을 문화 유산의 계승으로 파악한다. 가르치는 모든 과목은 하나하나가 인류의 오랜 역사 속에서 발견되고 다듬어져 온 신성한 문화 유산이라는 것이다. 교육자란 학생들 모두를 문화 유산의 계승자로 인식하고, 다음 시대를 올바르게 창조하고 이끌 수 있도록 그 토대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한다. 교육의 궁극적이고 숭고한 목표라고 할 수 있으며, 그만큼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에게 있어 교육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교육자는 그 사명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더 높은 교육력을 향해 나아가는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교육이란 과연 무엇인지 그 진정한 의미를 가르치는 입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일깨워줄 것이다. 평생을 교육 연구에 받쳐온 저자의 진심 어린 조언들은, 교육자 스스로 자신이 하는 일이 갖는 깊은 의의를 깨닫고 학생들과 더불어 즐겁고 창조적인 배움터를 실현해 나가는 데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아이의 개성을 살린다’라고 하는 슬로건은 지당한 것처럼 들린다. 그러나 교사 자신이 어떠한 목표를 향해 날아가는 화살과 같은 기세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배우는 측에 ‘동경’은 생기지 않는다. 가르친다는 행위에만 골몰하여 교사 자신이 배움을 잊는 경우가 적지 않다. 배우는 측은 나름대로 진보해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교사 측이 아무런 변화도 없다면 해마다 젊음이 사라지는 만큼 교사의 매력은 떨어지게 된다. 자유로운 개성을 기른다는 명목으로 교과 선택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나는 그런 논리를 전혀 신용하지 않는다. 그것이 필요 없다고 고교생이 어떻게 알겠냐는 생각에서다. 자신들에게 물리가 필요 없다고 물리를 공부하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알겠는가. 창조적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물음을 던지는 일이다. 앞에서 서술했듯이 발문력은 교사에게 대단히 중요한 전문적 역량이다. ‘발문’이란 ‘질문’과 비슷하다. 그러나 역시 조금 다르다. 발문력은 아는지 모르는지를 묻는 것이 아니다. 어떤 사항에 대해 “다들, 이거 알고 있어?” 하고 묻는 것은 질문이다. 그에 반해 어떤 사항에 대해 다양한 형태로 생각하며 접근하려 하는 것이 발문이다. 그러므로 수업의 골격을 이루는 것이라고 인식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몰랐던 동남아 이야기 : 제1권 바다와 교류의 시대
밥북 / 신일용 (지은이) / 2022.01.21
15,000원 ⟶ 13,500원(10% off)

밥북소설,일반신일용 (지은이)
인물과 연대와 사건의 나열은 역사가 아니고 역사적 사실일 뿐이다”라는 작가는 유럽의 근대사를 그렸던 『아름다운 시대 라 벨르 에뽀끄』에 이어 이번에도 만화의 형식을 빌려 복잡다단한 동남아의 역사와 사건, 인물들을 씨줄과 날줄로 엮어 흥미진진한 서사로 가득 채운 『우리가 몰랐던 동남아 이야기』 네 권을 내놓았다. 제1권(바다와 교류의 시대)의 주요 내용은, 인도 문명과 중국 문명 사이, 인도양과 태평양의 사이에서 교류의 길목이었던 동남아의 지정학과 이민사, 이곳을 지배했던 위대한 제국들과 향신료가 불러온 서양인들의 탐욕을 소개하면서 제1권은 이후 전개될 이야기들의 길잡이 역할을 한다.머리말/일러두기 인트로 제1장 물과 땅, 동남아의 지정학 제2장 사람들, 동남아의 이민사 제3장 위대한 제국들 제4장 식민지 시대의 서막 참고 연표만화로 만나는 매력적 동남아시아 동남아 역사를 씨줄과 날줄로 엮은 전 4권 중 제1권 “동남아에도 이야기할 만한 역사가 있어?” 이 책은 이런 무례한 선입견을 박살 내기 위하여 쓰여졌다. “역사는 본질적으로 이야기이다. 인물과 연대와 사건의 나열은 역사가 아니고 역사적 사실일 뿐이다”라는 작가는 유럽의 근대사를 그렸던 『아름다운 시대 라 벨르 에뽀끄』에 이어 이번에도 만화의 형식을 빌려 복잡다단한 동남아의 역사와 사건, 인물들을 씨줄과 날줄로 엮어 흥미진진한 서사로 가득 채운 『우리가 몰랐던 동남아 이야기』 네 권을 내놓았다. 전 4권 중 제1권(바다와 교류의 시대)의 주요 내용은, 인도 문명과 중국 문명 사이, 인도양과 태평양의 사이에서 교류의 길목이었던 동남아의 지정학과 이민사, 이곳을 지배했던 위대한 제국들과 향신료가 불러온 서양인들의 탐욕을 소개하면서 제1권은 이후 전개될 이야기들의 길잡이 역할을 한다. 동남아를 넓고 깊게 품으며 그들의 오늘을 만나다 이 책에는 수많은 역사적 에피소드와 인물이 등장하지만 결국은 동남아의 오늘을 이해하려는 노력으로 귀결된다. 미얀마에선 어떻게 오늘날까지 군부가 지배하고 있는지, 베트남의 하노이와 사이공의 분위기는 왜 그리 이질적인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폴 3국의 묘한 관계는 어떤 역사적 뿌리가 있는지, 필리핀의 계급구조와 빈부 격차는 왜 그리도 만성적인지, 라오스인들은 어째서 일상적으로 태국의 방송을 듣고 있는지 등등, 그들의 오늘을 만든 역사적 사연들을 보여준다. 그래서 이 책의 수많은 에피소드들을 따라가다 보면 각각의 사건들이 오늘에 이르는 맥락 안에서 정리되고 이해되면서 독자들은 동남아시아를 넓고 깊게 품게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유쾌한 건 그 과정이 재미있다는 점이다. 깊은 역사와 다양한 문화를 만나는 흥미와 모험의 세계 작가는 “동남아의 역사를 들여다보면 놀라울 정도로 뿌리 깊고 다양하고 흥미롭다. 이 지역이 힌두교, 불교, 이슬람교, 기독교, 심지어 유교까지 포용하면서도 자기 목소리를 내는 건 수천 년 동서양 교류의 길목으로서 세계의 모든 문화를 어느 것도 배척하지 않고 품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작가는 “동남아는 비행기를 타면 3시간에서 6시간 사이에 다다르는 곳, 우리나라로 향하는 에너지 자원의 대부분이 통과하는 해협이 있는 곳, 우리 제품의 주요 고객인 6억5천만 형제들이 사는 해외직접투자의 주요대상국”이라면서 “이 책을 통해 우리들과 비슷한 역사를 거쳐온 그들의 투쟁과 생존에 파트너로서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힌다. 편집과정에서 네 권의 시리즈를 읽어본 후 자신 있게 이렇게 말할 수 있었다. ‘이제부터 여행하는 동남아시아는 다르게 보일 것이다. 도시의 골목과 지나치는 산과 강들이 끊임없이 풍성한 이야기들을 들려줄 것이기 때문이다.’ 참고사항 각 권에 실린 동남아시아 지도와 연표가 독해를 돕는다. 또한, 복잡다단한 이야기들이 씨줄과 날줄로 이루어져 있기에 본문에서 다뤄지는 사건과 인물이 연결된 또 다른 부분이 있다면 그 페이지를 색인처럼 안내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전작 『라 벨르 에뽀끄』 애독자들의 요청에 따른 배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