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필터초기화
  • 부모님
  • 건강,요리
  • 결혼,가족
  • 독서교육
  • 소설,일반
  • 영어교육
  • 육아법
  • 임신,태교
  • 집,살림
  • 체험,놀이
  • 취미,실용
  • 학습법일반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The Champion 2024-2025 : 유럽축구 가이드북
맥스미디어 / 송영주, 김현민, 이건, 김정용, 김민곤, 김영훈 (지은이), 한준희 (감수) / 2024.09.23
35,000원 ⟶ 31,500원(10% off)

맥스미디어취미,실용송영주, 김현민, 이건, 김정용, 김민곤, 김영훈 (지은이), 한준희 (감수)
국내 최고ㆍ최강의 유럽축구 가이드북 《The Champion》은 유럽 축구의 중심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조명하며 꾸준히 한국 선수들의 성장을 지켜봐 왔다. 이번 《The Champion 2024-2025》에서는 유럽 리그의 불꽃 튀는 이적 소식과 다양한 선수 정보들을 담아 더욱 풍부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유럽 빅 리그를 비롯 새로운 도전에 나선 EPL 챔피언십,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등의 리그들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분석을 담아 더욱 풍부한 유럽 리그들의 소식을 전한다.2024-2025 여름 이적 시장 분석 가이드 2024-2025 유럽축구 한국 선수 가이드 ENGLAND PREMIER LEAGUE 2024-2025 시즌 프리뷰 맨체스터 시티 Manchester City 아스널 Arsenal FC 리버풀 Liverpool FC 아스톤 빌라 Aston Villa 토스넘 홋스퍼 Tottenham Hotspur 첼시 Chelsea FC 뉴캐슬 유나이티드 Newcastle United 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Manchester United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West Ham United FC 크리스탈 팰리스 Crystal Palace FC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 Brighton & Hove Albion 본머스 AFC Bournemouth 풀럼 Fulham FC 울버햄튼 원더러스 Wolverhampton Wanderers 에버턴 Everton FC 브렌트포드 Brentford FC 노팅엄 포레스트 Nottingham Forest FC 레스터 시티 Leicester City FC 입스위치타운 Ipswich Town FC 사우스햄튼 Southampton FC SPAIN LALIGA 2024-2025 시즌 프리뷰 레알 마드리드 Real Madrid 바르셀로나 FC Barcelona 지로나 Girona FC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Atletico Madrid 아틀레틱 빌바오 Athletic Club Bilbao 레알 소시에다드 Real Sociedad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Real Betis Balompie 비야레알 Villarreal CF 발렌시아 Valencia CF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Deportivo Alaves 오사수나 C.A. Osasuna 헤타페 Getafe CF 세비야 Sevilla FC 셀타 비고 Celta de Vigo 마요르카 Mallorca UD 라스팔마스 UD Las Palmas 라요 바예카노 Rayo Vallecano CD 레가네스 CD Leganes 레알 바야돌리드 CF Real Valladolid CF RCD 에스파뇰 RCD Espanyol GERMANY BUNDESLIGA 2024-2025 시즌 프리뷰 바이엘 04 레버쿠젠 Bayer 04 Leverkusen VfB 슈투트가르트 VfB Sututtgart FC 바이에른 뮌헨 FC Bayern Munchen RB 라이프치히 RB Leipzig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Borussia Dortmund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Eintracht Frankfurt TSG 1899 호펜하임 TSG 1899 Hoffenheim FC 하이덴하임 FC HEIDENHEIM SV 베르더 브레멘 SV Werder Bremen SC 프라이부르크 SC Freiburg 아우크스부르크 FC Augsburg VfL 볼프스부르크 VfL Wolfsburg 1.FSV 마인츠 05 1.FSV Mainz 05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Borussia Monchengladbach 우니온 베를린 FC Union Berlin VfL 보훔 VfL Bochum FC 장크트파울리 FC St .Pauli 홀슈타인 킬 Holstein Kiel ITALY SERIE A 2024-2025 시즌 프리뷰 FC 인테르나치오날레 FC Internazionale AC 밀란 AC Milan 유벤투스 FC Juventus FC 아탈란타 BC Atalanta BC 볼로냐 FC Bologna FC AS 로마 AS Roma SS 라치오 SS Lazio ACF 피오렌티나 ACF Fiorentina 토리노 FC Torino FC SSC 나폴리 SSC Napoli 제노아 CFC Genoa CFC AC 몬차 AC Monza 엘라스 베로나 FC Hellas Verona FC US 레체 US Lecce 우디네세 칼초 Udinese Calcio 칼리아리 칼초 Cagliari Calcio 엠폴리 FC Empoli FC 파르파 칼초 1913 Parma Calcio 1913 코모 1907 Como 1907 베네치아 FC Venezia FC FRANCE LIGUE1 파리 생제르맹 FC Paris Saint-Germain FC Eredivisie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Feyenoord Rotterdam Super Liga Srbije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FK Crvena Zvezda Scottish Premiership 셀틱 FC Celtic FC Super Liga FC 미트윌란 FC Midtjylland EFL Championship 스토크 시티 FC Stoke City FC 스완지 시티 AFC Swansea City FC2024년 9월 초 이적 시장 및 최신 정보 완벽 반영! 유럽축구의 필독 바이블, 《The Champion 2024-2025》 더 이상 완벽한 유럽축구 가이드북은 없다! 국내 최고ㆍ최강의 유럽축구 가이드북 《The Champion》은 유럽 축구의 중심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조명하며 꾸준히 한국 선수들의 성장을 지켜봐 왔다. 이번 《The Champion 2024-2025》에서는 유럽 리그의 불꽃 튀는 이적 소식과 다양한 선수 정보들을 담아 더욱 풍부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유럽 빅 리그를 비롯 새로운 도전에 나선 EPL 챔피언십,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등의 리그들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분석을 담아 더욱 풍부한 유럽 리그들의 소식을 전한다. 리그별 최고 전문가들이 글을 쓰고, 한준희 최고 해설위원이 감수한 책! 유럽축구 가이드북 《The Champion》은 유럽 축구 팬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독서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이번 시즌에도 국내 최고의 축구 전문가 한준희 해설위원이 감수를 맡아, 독자들에게 정확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유럽 축구의 전문가들이 적극 추천하는 책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The Champion》 집필진은 각 리그별 최고의 축구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송영주 유튜브 또영주TV 운영자를 비롯 유럽 현지에서 구장을 누비는 이건 특파원, 김현민 와이즈토토 분석위원, 김정용 풋볼리스트 기자, 김영훈 MK 스포츠 기자, 김민곤 와이즈토토 분석위원이 참여했다. 저자들은 지난 시즌의 기록과 경기 분석을 바탕으로, 유럽축구 4대 리그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와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은 물론 우리 선수들이 뛰고 있는 에레디비시(네덜란드),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덴마크 수페르리가, EPL 챔피언십 등 리그와 구단까지 망라했다. 이 책은 각 구단의 특성, 팀 전력, 전술, 주요 선수들의 성적, 장단점, 그리고 감독의 전술적 성향 등을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특히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운영되고 있는 유럽 축구 리그는 선수들의 몸값, 이적료, 감독의 전략 변화, 구단의 역사 등 다양한 요소들이 요동치고 있는데 《The Champion》은 이러한 변화를 반영하여 한국 축구 팬들이 자칫 놓칠 수 있는 중요한 정보들을 꼼꼼하게 분석해 제공한다. 이외에도 팀별 전체 경기 일정을 수록하여 2024/25 시즌이 끝날 때까지 《The Champion》은 유럽축구 팬들의 베프가 되어줄 것이다. 유럽축구 4대 리그와 파리 생제르맹에 대한 신뢰 높은 정보 《The Champion》은 2024/25 시즌 유럽축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청사진이다. 유럽 4대 리그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그리고 파리 생제르맹 소속 전체 팀의 전력·전술을 분석하고, 키플레이어, 다크호스, 스쿼드, 포메이션, 감독, 선수의 지난 시즌 경기 전적 등에 대한 예리하면서도 풍성한 정보가 담겨 있다. 무엇보다 《The Champion 2024-2025》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으로 각 팀에 대한 정보들을 한눈에 보기 쉽게 구성했으며, 주요 선수들의 활동 영역과 능력치를 수치화해 일목요연하게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각 리그별 득점왕, 이적료 TOP 10 등을 보며 다양한 얘깃거리를 즐길 수 있다. 유럽축구 팬들의 저녁을 즐겁게, 4대 리그외 ‘코리안 리거’ 소속팀 완벽 해부 2024/25 시즌 《The Champion》에서는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황희찬을 위시해서 이재성, 정우영, 양민혁, 김지수 등 코리안 유럽 리거들의 활약과 4대 리그외 유럽 리그로 진출한 황인범, 설영우, 양현준, 조규성, 이한범, 배준호, 엄지성 선수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을 담았다. 또한 한국 선수가 소속된 팀에 대한 전략·전술 및 한국 선수의 정보까지 폭넓게 다룸으로써 소속팀을 완벽 해부했다. 유럽 무대에서의 한국 선수들 《The Champion》은 이번 2024/25 시즌을 맞아 유럽에서의 한국 선수들의 활약을 더 깊이 있게 조명한다. 이들은 단순히 새로운 리그에 진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곳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며 팀의 주요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The Champion》은 이러한 선수들의 도전과 성장을 따라가며, 그들이 유럽 축구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자세히 분석했다. 유럽의 축구 팬들에게 자부심이 될 수 있는 정보와 이야기들로 가득 찬 《The Champion 2024-2025》는 축구 팬들을 만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적정한 삶
진성북스 / 김경일 (지은이) / 2021.03.30
17,000원 ⟶ 15,300원(10% off)

진성북스소설,일반김경일 (지은이)
2020년을 강타한 코로나 팬데믹은 우리의 삶 전반을 전혀 다른 모습으로 바꾸어놓았다. 예측할 수 없는 미증유의 사태 속에서 인류는 혼란과 실패를 경험하고 있다. 동시에 기존의 사회적 문제를 다시 한 번 깨닫고 변화를 꾀하기도 한다. 어쩌면 현대인들이 처음 접한 강제적 고독의 시간. 역설적으로 더 나은 삶을 고민하는 기회가 되기도 하였다. 우리의 삶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까? 인지심리학자인 저자는 이번 팬데믹 사태를 접하면서 수없이 받아온 질문에 대한 답을 이번 저서를 통해 말하고 있다. 앞으로 인류는 ‘극대화된 삶’에서 ‘적정한 삶’으로 갈 것이라고. 낙관적인 예측이 아닌 엄숙한 선언이다. 행복의 척도가 바뀔 것이며 개인의 개성이 존중되는 시대가 온다. 타인이 이야기하는 ‘want’가 아니라 내가 진짜 좋아하는 ‘like’를 발견하며 만족감이 스마트해지는 사회가 다가온다. 인간의 수명은 길어졌고 적정한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는 인간은 결국 길 잃은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말이다.프롤로그 ‘적정한 삶’을 향한 여정 1장 감정에 집중하다 결정의 순간, 감정에게 묻다 교통사고를 당한 뇌의 고통 우울에서 헤엄쳐 나오는 법 불편함과 상실감을 구별하라 분노의 시제 인간이 가장 기피하는 심리 상태, 불안 불안이라는 바이러스는 어떻게 전염되는가 불안은 불확실을 먹고 자란다 불안의 두 얼굴, 비관과 낙관 이순신 장군이 일기를 쓴 이유 제어할 수 없는 분노에서 헤어 나오는 법 자아고갈과 나쁜 습관 불안의 역이용 2장 비대면이 우리에게 가르쳐 준 것들 예고되었던 미래, 비대면 얼굴을 마주한다는 것의 의미 한 사람이 사귈 수 있는 친구의 수는 150명? 나는 편의점에 간다 비대면 커뮤니케이션과 게임 요소의 만남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딸아이가 놀이공원에서 울음을 터뜨린 이유 인정투쟁에서 벗어나는 삶 대박 말고 완판 자율성이 우리를 구원하리라 원격수업과 재택근무에서 효율성을 높이려면? 코로나 팬데믹, 실패를 축하하라 3장 팬데믹 이후의 공동체 마스크를 써야 할 때와 벗어야 할 때 우리 곁의 소시오패스 성격이 아니라 인격이다 어떤 사람을 곁에 둘 것인가 차별과 배타성의 사회 비대면의 온도감 살아남은 이들의 윤리와 이타성 맹수들의 생존 윤리 이타성, 역량이 되다 이타성의 전파 4장 불안의 시대에서 행복을 말하다 역사의 변곡점에서 행복을 생각하다 하버드 그랜트 스터디 혼자라는 슬픔과 고독의 달콤함 Good relationship 목적 없는 대화의 힘 행복과 돈의 상관관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숫자 낙관도 습관이다 감사의 힘 지혜로운 만족감의 시대 에필로그 우리를 계속 나아가게 하는 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이 말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행복론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 정통파 인지심리학자인 그는 , , , 등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친근하게 알려졌다. 유머러스하면서도 깊이 있는 통찰이 담긴 그의 강연은 듣은 이들의 시야를 넓혀 주고 새로운 관점을 선사해 주기에 충분했다. 인지심리학이라는 낯설고 어려운 학문을 대중의 곁으로 끌어 와 일상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여러 차례 다양한 자리에서 협동, 화합, 이타성, 윤리가 인간을 성장시켜 주는 주요한 역량임을 설파했고 평범한 사람들의 선한 의지와 행동을 지지하고 응원해 왔다. 이 책은 ‘적정한 삶’이라는 주제에 관한 그의 오랜 고민과 연구를 담았다. 강연에서 미처 밝히지 못한 다양한 에피소드와 현대 심리학의 최근 연구 내용까지. 지금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통찰과 지혜를 저자 특유의 편안하고 쉬운 어투로 서술하였다. 세계는 더욱 나아지고 인류는 행복한 삶을 만날 것이다. 저자가 제시하는 긍정적인 내일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쳐 있는 현대인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되어 줄 것이다. emotion, untact, community, 그리고 happiness 이 책은 지금의 우리 사회를 네 가지 측면에서 진단하고 분석하며 대안을 제시한다. 1장 ‘감정에 집중하다’에서는 결정과 판단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인간의 감정을 깊이 있게 바라보았다. 부정적인 감정 중에서도 특별히 불안 심리의 현상과 영향력을 강조하였고 모두가 불안한 팬데믹 시대, 불안을 역이용하여 성장의 기회로 삼는 방법도 제시한다. 2장 ‘비대면이 우리에게 가르쳐 준 것들’에서는 팬데믹 이전부터 예고되어 왔던 비대면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심리학적 통찰을 서술한다. 과도한 관계에 지쳐 있던 현대인이 비대면을 통하여 느낄 수 있는 심리적 안정감, 공동체와 분리된 상태에서 진정한 개인을 만나는 과정을 만날 수 있다. 3장 ‘팬데믹 이후의 공동체’에서는 지나친 합리성과 가성비, 감정의 통제를 능력과 연결하는 사회를 소시오패스를 양성하는 사회라고 꼬집으며 이타성과 윤리성이 인류를 발전시킨 고도의 역량임을 여러 심리학적 근거를 통해 증명한다. 4장 ‘불안의 시대에서 행복을 말하다’에서는 행복에 대한 심리학에 오랜 연구 내용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팬데믹 이후에 다가올 사회적 혼란에서 균형 있는 삶을 유지하려면 행복의 경험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신체적 정서적 상태, 낙관과 확신의 습관이 한 인간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다양한 연구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지혜 오늘날 세계는 팬데믹이라는 거대한 사건을 공통적으로 경험하였고 다시는 이전과 동일한 삶의 형태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이 변화의 소용돌이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기술과 지혜는 따로 있다. 나의 만족감을 정확하게 알고 다른 감정들과 마찬가지로 섬세하게 다듬는 기술이 행복을 쟁취하는 무기가 되어 줄 것이다. 행복에 대해 정면으로 언급하지만 그저 듣기 좋은 힐링을 위한 책은 아니다. 저자는 행복은 막연히 좋은 감정이 아니라 거대한 신념이나 가치를 실현시킬 수 있는 에너지라고 말한다. 아무리 대단한 업적도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다. 평범하고 지루한 매일의 좋은 행동이 쌓일 때 가능하다. 낙관과 확신, 내일에 대한 신뢰 없이는 위대한 실천은 불가능한 것이다. 인지심리학은 인간의 뇌가 작동하는 방식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철저한 실험과 분석을 통해 인간의 역량이 발전하고 변화한다는 것을 증명한다. 이 인지심리학이 전쟁과 같은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면서도 타인을 돕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평범한 당신의 삶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밝혀 줄 것이다.예측과 현실이 빗나갔을 때 표출되는 분노라는 감정. 이 감정의 시제는 참 묘하다. 과거, 현재, 미래가 혼합되어 빚어진 심리이기 때문이다. 최초에 어떤 미래를 예측한다. 그리고 시간이흘러 자신의 예측이 틀렸다는 것을 발견한다. 그 지점이 바로 분노가 시작되는 곳이다. 감정이 발현된 시점은 ‘현재’지만 예측의 시점은 ‘과거’다. 바로 이 시차가 분노를 통제하기 어렵게 만든다. 근육을 무리해서 쓰면 육체적으로 피로감을 느낀다. 몸살이 나거나 근육이 다쳐 버리면 평소에는 문제없이 움직였던 간단한 동작을 하는 것조차 힘들어진다. 정신적 에너지도 마찬가지다. 무리하게 사용해서 소진해 버리면 피로감과 고단함이 높아지고 부정적인 감정이 크게 일어난다. 그뿐인가. 감정을 조절하거나 좋은 판단을 내리거나 욕구를 절제하는 능력 또한 순간적으로 상실하게 된다. 이러한 상태를 일컬어 ‘자아고갈’이라고 하는 것이다. 인류의 뇌는 150명인 공동체 사이즈에 맞춰 아주 긴 시간 세팅이 되어 왔다. 그런데 지난 200~300년 동안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의 급격한 도시화를 맞이하였으니 과연 뇌가 그 속도에 맞춰 적응이 되었을까? 절대 불가능하다. 진화는 그렇게 빠르게 이루어지지 않는다.인류의 뇌는 여전히 150명에 맞춰져 있으며 하루에도 몇 백 명 이상을 상대할 능력이 아직은 없다.
최영철식 고관절교정법
바른북스 / 최영철 지음 / 2017.09.28
29,000원 ⟶ 26,100원(10% off)

바른북스취미,실용최영철 지음
오늘날 한국인들의 거북등이나 요통 등으로 인한 삶의 질 저하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이것으로 인해 막대한 의료비가 지출되고,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 이 책은 체형의 불균형으로 인한 건강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고관절교정건강법을 담고 있다. 고관절교정에 관하여 자세하게 기록된 책으로 저자가 직접 모델이 되어 시범을 보이고 있다.들어가며 1장 체형교정의 핵심은 고관절교정이다 2장 미국식 필라테스의 장점과 단점 3장 필라테스식 코어와 최영철식 코어의 정의의 차이 4장 기본체형교정의식법 5장 필자의 체형교정의 장대한 시행착오의 역사 6장 고관절의 해부학과 운동 7장 고관절의 신전 8장 대둔근과 요방형근 등 다른 근육과의 관계 9장 고관절과 다른 관절과의 관계 10장 기존체형교정법의 단점과 한계 11장 운동에 대한 정확한 목적을 알고 해야 한다. 12장 올바른 체형이란 13장 골프의 스윙과 바른 체형교정 14장 고관절변위의 형태 15장 고관절변위 유형판정법 16장 고관절변위 교정원칙 17장 고관절변위 교정운동 18장 고관절의식 강화법 19장 골반의식 강화법 20장 고관절근육 강화법 글을 마치며 기적의 체형교정법!! 오늘날 한국인들의 거북등이나 요통 등으로 인한 삶의 질 저하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인해 막대한 의료비가 지출되고,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체형의 불균형으로 인한 건강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고관절교정건강법을 담고 있습니다. 부디 이 책을 통해 고관절을 바르게 하여, 체형을 교정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고관절교정에 관하여 자세하게 기록된 책으로 저자가 직접 모델이 되어 시범을 보이고 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한다. · 디스크수술 후에도 만성 요통에 시달리는 남성회원 · 어깨가 항상 아파서 삶의 질이 떨어진다는 여성회원 · 골반이 틀어져서 앉아있는 것이 항상 불편하다는 대학생회원 · 헬스피티를 많이 받아서 근육이 우람 해졌는데, 몸이 자꾸 한쪽으로 기울어져 통증이 오는 회원 · 안면이 비대칭이라서, 턱이 아프고 사람을 만나기가 겁이 나는 여성회원 체형교정의 핵심은 고관절교정이다.
도키와 함께하는 미국주식 어디에 투자할까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도키 (지은이) / 2021.07.30
20,000원 ⟶ 18,000원(10% off)

국일증권경제연구소소설,일반도키 (지은이)
미국주식을 시작했지만 어떤 기업에 투자해야 할지 몰라 헤매는 이들이 많다. 이 책에는 미국주식 베스트 70개 기업의 경영정보가 담겨있다. 테슬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이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기업과 로블록스, 트윌리오, 텔레닥처럼 최근 떠오른 기업 그리고 빌닷컴, 센서닉스, 커세어와 같이 아직 시장의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성장가능성이 큰 기업을 소개했다. 일반 투자자들이 투자하면 안전하면서도 큰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는 미국 상장기업들이다. 각 기업에 대한 경영정보를 읽고 투자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이 무엇인지, 어떠한 미래 비전을 보유하고 있는지를 상세히 제시했다. 또한 해당 기업과 경쟁하고 있는 동종 기업들의 정보도 함께 정리했다. 이론서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던 투자종목 고민을 단번에 해결시켜줄 책이다. 이 책은 스스로 새로운 종목을 발굴하는 투자전략을 익힐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결국 주식투자로 큰돈을 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시장보다 먼저 좋은 기업을 찾아내 투자하는 것뿐이다. 이 책의 각 기업분석 내용은 직접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의 미래전망, 리스크, 펀더멘탈을 파악하는 데 필요한 노하우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숨어있는 좋은 기업을 발굴하는 것은 투자전문가들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미국주식 산업분야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스로 기업을 분석하는 능력을 기른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이 책은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가장 빠르고 확실한 지름길이 될 것이다.머리말 4 Chapter 01 모두가 주목하는 꿈의 기업 TOP 1~19 001 테슬라 | 전기차로 여는 4차 산업혁명의 시작 002 애플 | 시가총액 세계 1위 기업 003 마이크로소프트 | 균형잡힌 사업구조로 성장하는 004 아마존 | 이커머스 독점 기업 005 구글 | 인터넷 그리고 미디어의 지배자 006 페이스북 | 끝없이 몸집을 불리는 소셜미디어서비스 007 TSMC | 파운드리의 선두주자 008 알리바바 | 중국의 아마존 009 JP모건 | 든든한 배당주 010 엔비디아 | 합병으로 게임체인지 011 비자카드 | 카드계의 듀오폴리 012 마스터카드 | 카드계의 듀오폴리 2 013 월트디즈니 | 캐릭터를 집어삼키는 기업 014 페이팔 | 전통적 핀테크 기업 015 엑슨모빌 | 친환경을 노리는 석유공룡 016 인텔 | 파운드리로 부활을 꿈꾸는 017 넷플릭스 | 스트리밍 서비스 분야의 1위 018 퀄컴 | 5G로 도약을 준비하는 019 씨그룹 | 동남아시아의 아마존 Chapter 02 꼭 체크해야 할 분야별 강자 TOP 20~47 020 보잉 | 언제 다시 날개를 펼까 021 록히드마틴 | 하늘의 지배자 022 AMD | 역전을 노리는 023 스퀘어 | 전자결제의 신흥강자 024 스냅 | AR로 세상을 바꾸는 025 GM | 테슬라 기다려라! 026 마이크론 | 미국의 삼성전자, 미국의 하이닉스 027 우버 | 고객, 물건, 음식 모두 운반한다 028 에어비앤비 | 숙박업의 역사를 새로 쓰다 029 바이두 | 중국의 4차 산업혁명 선봉장 030 메르카도리브레 | 라틴아메리카의 아마존 031 포드 | 포드의 혁신, 전기차에도 통할까 032 뉴몬트 | 인플레이션에는 금이지! 033 로블록스 | 게임으로 연 메타버스 패러다임 034 트윌리오 | 앱을 연결하는 다리가 되다 035 니오 | 해외로 진출하는 중국 전기차 036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 사이버보안의 전문가 037 코인베이스 | 암호화폐를 거래한다 038 트위터 | SNS의 수익모델을 혁신하다 039 팔란티어 | 17년 만에 날개를 편 빅데이터 기업 040 펠로톤 | 홈트니스 혁신 기업 041 옥시덴탈 | 벼랑 끝에서 살아돌아온 석유메이저 042 질로우 | 직접 사서 직접 파는 부동산 중개자 043 오픈도어 | 부동산 혁신을 노린다 044 클라우드플레어 | 인터넷을 더 안전하고 빠르게 045 유니티 | 2D&3D 그래픽 제작 플랫폼 046 바이어컴 CBS | 엔터테인먼트의 숨은 강자 047 드래프트킹스 | 스포츠베팅의 리더 Chapter 03 시장 뒤에 숨어있는 성장기업 TOP 48~70 048 엔페이즈 | 가정용 태양광 발전의 필수품 049 플러그파워 | 깨끗하고 조용한 수소연료전지 050 퓨엘셀 | 탄소 배출 없는 에너지발전 051 빌닷컴 | 스마트폰 속 재무담당자 052 퀀텀스케이프 | 꿈의 배터리, 실현시킬 수 있을까 053 비욘드미트 | 대체할 수 없는 대체육류 기술 054 스킬즈 | 누구나 참여하는 e스포츠 055 크리스퍼 | 사람을 살리는 유전자 기술 056 차지포인트 | 전기차 충전소 1위 057 블레이드 | 막힐 일 없는 공중 택시 058 버진갤럭틱 | 개인우주관광 시대 059 파이버 | 프리랜서 모두 모여라 060 디지털터빈 | 애플리케이션을 광고하다 061 레모네이드 | AI가 운영하는 보험 서비스 062 MP머티리얼스 | 미국 유일의 희토류 기업 063 푸보V | 케이블TV에서 베팅을 한다 064 커세어 | PC 주변기기는 바로 여기! 065 텔레닥 | 원격의료 혁명 066 나노디멘션 | 3D프린터로 이루는 산업혁신 067 뷰직스 | 스마트 안경의 시작 068 센서닉스 | 환자의 삶을 지키는 의료기기 069 에이지이글 | 농장 위를 나르는 산업용 드론 070 아쿠아바운티 | 유전자변형 연어가 소비자를 기다린다 부록 - 미국주식 기업분석 시크릿 에필로그100배의 수익을 얻고 싶다면 놓치지 마라! 기업의 ‘성장포인트’를 배우기 위해 꼭 봐야 할 책 기업의 가치는 언제 오를까? 기업은 전에 없던 새로운 서비스와 기술격차를 통해 혁신을 이룰 때 주가가 수 배, 수십 배 상승한다. 반대로 주가가 수 배, 수십 배 오를 기업에 투자하고 싶다면 혁신을 이룰 기업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기업 ‘트윌리오’는 기업의 성장포인트를 명확히 제시해주는 기업 중 하나다. 트윌리오는 타 기업과의 인수합병을 통해 새로운 산업에 진출하여 혁신을 이룰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이다. 트윌리오의 기존 사업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간에 기능이 호환되도록 개발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것이었다. 이 때문에 트윌리오의 네트워크에는 다양한 앱의 사용자 정보가 수집되고 있었다. 그런데 이런 트윌리오가 광고 데이터 기업 ‘세그먼트’를 인수했다. 세그먼트는 앱 사용자 정보를 광고주들이 활용할 수 있게끔 마케팅 데이터로 판매하는 기업이다. 트윌리오 내에 남아돌던 앱 사용자 정보들은 세그멘트로 가서, 이제는 매우 가치 있는 수익원으로 쓰일 수 있게 된 것이다. 기반 산업을 바탕으로 새로운 분야에 진출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대표적인 사례다. 이와 같이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기업의 주가를 견인시키는 수십 가지 유형을 살펴볼 수 있다. 실력 있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 해야 하는 것은 최대한 많은 기업을 들여다보고 성장 감각을 기르는 것뿐이다. 기업이 성장하는 사례는 천차만별이고 그것을 단 몇 마디로 정리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책은 단 몇 마디 말이 아닌 수십 가지 실제 기업 사례로 기업의 성장포인트에 대한 감각을 부여할 것이다. 모든 주식 뒤에는 기업이 있다. 미래사회에 주목받을 기업을 미리 읽어낼 수 있는 혜안을 보유하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기업을 다방면에서 검토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결국 주식투자로 큰돈을 벌기 위해선 ‘수백 배 성장할 기업’을 찾아야 한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이러한 기업을 가려내는 방법은 기업의 ‘기술 분야’와 ‘미래전망’을 살펴보는 것뿐임을 깨달았다. 미래에 우리가 투자한 기업의 주가가 수백 배 오른다면 그것은 그 기업의 기술이 인간의 삶을 바꾸었거나, 사람들이 들고 있는 물건의 상표가 전부 그 기업의 로고로 바뀌었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는 이런 기업을 찾아야 한다.물론 이런 기업을 찾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수만 개의 종목이 있는 미국주식 시장 속에서 당신이 어쩌다 처음 살펴본 기업이 우연찮게 수백 배 성장할 기업일 확률은 제로에 가깝다. 중요한 것은 최대한 많은 기업을 살펴보는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기업을 분석하는 최적화된 공식이 필요하다._ 머리말 <수백 배 수익을 낼 기업을 찾고 싶다면?> 중에서 ‘테슬라에 투자해도 되나?’라는 질문에 만약 ‘전기차 판매와 자율주행, 로봇택시, 자동차 보험 등이 기대되기 때문에 투자해도 된다’라든가 ‘주식가격이 적당히 내려왔으니 주워담기 좋다’라는 정도의 판단으로 투자를 한다면 그럭저럭 돈은 벌지 몰라도 ‘씁쓸한 마음졸임’을 맛볼 확률이 높다.테슬라의 요동치는 주식가격과 수많은 경쟁사 및 일론 머스크의 대외 발언과 같은 외적변수는 투자자의 멘탈을 흔들기에 딱 좋기 때문이다. 제대로 된 분석도 없이 투자한 이들은 그때에서야 떠올린다. ‘아무리 기술이 좋아도 언제 돈이 될지는 모르는 거잖아?’ 그리고 이러한 생각도 든다. ‘그런 기대감까지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는 거 아냐?’_ 제1장 모두가 주목하는 꿈의 기업 - <테슬라> 중에서 현재 지구상에는 78억 명의 인구가 있다. 평균적으로 한 가구에 4명이 살고 있다고 봤을 때, 총 18억 가구가 있는 것이다. 현재 인터넷 보급수준과 중국 등의 넷플릭스 금지 국가를 고려했을 때 18억 가구 중 넷플릭스의 잠재고객이 되는 대상은 4억 5,000만 가구다.넷플릭스는 이미 전 세계 잠재고객의 45%를 보유한 기업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미 많은 시장을 차지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에 대해서는 조금 우려를 낳기도 한다. 그러나 전 세계의 가구 숫자는 매년 1%씩 상승하고 있고 인터넷 보급률 또한 연평균 2%씩 확대되고 있다. 이렇게 되면 2025년쯤에는 넷플릭스가 보급될 수 있는 가구의 숫자가 4억 5,000만 가구에서 5억 6,000만 가구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_ 제1장 모두가 주목하는 꿈의 기업 - <넷플릭스> 중에서
구독경제는 어떻게 비즈니스가 되는가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닛케이 크로스 트렌드 (지은이), 조사연 (옮긴이) / 2020.01.06
3,300원 ⟶ 2,970원(10% off)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소설,일반닛케이 크로스 트렌드 (지은이), 조사연 (옮긴이)
정기구독 비즈니스의 가장 치열한 전장으로 평가받는 일본에서 성공적인 궤적을 그리고 있는 구독경제 기업의 이야기들을 담았다. 이 책이 독자들의 이목을 끄는 가장 중요한 지점은 바로 ‘일상의 라이프스타일과 연결한 구독경제의 사례들’이라는 점이다. 기존의 몰개성적이고 획일적인, 그리고 일방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급속히 몰락하는 시기에 개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존중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기업들이 성공했다는 점은 반드시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다. 이 책은 ‘의衣’ ‘식食’ ‘주住’ ‘동動’ ‘락樂’, 즉 입고 먹고 거주하고 이동하고 즐기는 일상의 라이프스타일을 기준으로 일본의 대표적인 정기구독 비즈니스 사례를 분석했다. 구독경제 사업의 성패가 ‘소유를 뛰어넘는 가치를 어떻게 제공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고 볼 때, 이러한 기획과 구성은 독자의 니즈를 충분히 채워주고 있다. 또한 잘못된 시장과 고객 분석으로 실패한 사례를 소개하고, 아마존 프라임 등에서 정기구독 사업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던 전문가에게 ‘정기구독 사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5가지 성공 비결’도 들어본다.머리말 | 알면 알수록 놀라운 구독경제 비즈니스의 신세계 Chapter 01 입다(衣) | Case 01 | 명품가방 무제한 대여 서비스 고객유지율 95퍼센트의 성공 비결은? 라쿠사스 테크놀로지 - 「라쿠사스」 | Case 02 | 무제한 옷 대여 서비스 고난의 3년을 견디고 흑자 전환 스트라이프 인터내셔널 - 「메차카리」 |Case 03 | 고난도의 양복 구독 서비스 성공 비결 세 가지 레나운 - 「키루다케」 | Case 04 | 200만 엔짜리 손목시계를 월 2만 엔에 대여 클로버랩 - 「카리도케」 | Case 05 | 월 2,100엔의 안경 정기구독 서비스 메가네노 다나카 - 「니나루」 | Case 06 | 회원이 직접 디자인해 제품 라인을 늘리는 네일스티커 유니크 - 「YourNail」 | Case 07 | 콜라보로 ‘플랫폼’의 가치를 높인다 에어클로젯 - 「airCloset」 Chapter 02 먹다(食) | Case 01 | 월 4,000엔에 음료 무제한 목표는 맛집 사이트로부터의 독립 긴노구라 - 「프리미엄 음료 무제한 정액권」 | Case 02 | 월정액제 맥주 배달 서비스 1년의 품질 개선 기간을 거쳐 다시 부활 기린맥주 - 「홈탭」 | Case 03 | ‘가전+최상의 커피’로 새로운 흐름을 주도한다 파나소닉 - 「The Roast」 [interview] 구독 서비스의 선구자 오이식스, 고객의 소수 의견에 집중한다 오이식스 라 다이치의 니시이 도시야스 집행임원에게 듣다 Chapter 03 살다(住) | Case 01 | 월 4만 엔으로 누리는 거주의 자유 빈집 문제에도 도전 어드레스 - 「ADDress」 | Case 02 | 가구도 정기구독 법인 고객 발굴에도 주력 subsclife - 「subsclife」 | Case 03 | 월정액 개인 맞춤형 샴푸 파산 직전에 부활 Sparty - 「MEDULLA」 | Case 04 | 콘택트렌즈 회원만 무려 130만 명 메니콘 - 「메르스플랜」 Chapter 04 이동하다(動) | Case 01 | 신차 구독 서비스 구상 1년 만에 사업 개시 도요타자동차 - 「킨토」 | Case 02 | 거점 확대 중인 전기자동차 공유 서비스 수익보다 고객 접점이 중요 닛산자동차 - 「e-셰어모비」 | Case 03 | 출고 때까지 신차 제공 중고차 재고회전율도 상승 볼보 - 「셀렉트 스마보」 | Case 04 | 타이어를 팔지 않고 돈을 번다 고객유지율 ‘100퍼센트’ 브릿지스톤 - 「TPP」 Chapter 05 즐기다(樂) | Case 01 | 일본 ‘동영상 스트리밍’ 기업 고액 요금제&서적 통합으로 활로 모색 U-NEXT - 「U-NEXT」 [interview] 전자 서적 ‘독점 스트리밍’, 목표는 회원 규모 2배 확대 U-NEXT의 쓰쓰미 덴신 사장에게 묻다 | Case 02 | 구독형 여성 전용 에스테&피트니스 목표는 3년 안에 100호점 넥시즈 그룹 - 「바디 아치」 Chapter 06 시장에서 철수한 기업의 사례들(敗) | Case 01 | 양복 대여 반년 만에 철수 예상치 못했던 네 가지 상황 아오키 홀딩스 - 「suitsbox」 [column] 면도날, 사케… 철수 기업이 밝히는 성패의 갈림길 Chapter 07 정기구독 사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5가지 성공 비결(秘) | Point 01 | 정기구독의 본질은? 지속성과 정액제의 장단점을 이해한다 | Point 02 | 적정 요금, 어떻게 정할까? 뛰어난 가치와 훌륭한 고객 체험의 제공 방법 | Point 03 | KGI, KPI는 어떻게 세울까? 장기 성장을 위한 KGI, KPI 수립법 | Point 04 | 마케팅 예산은 얼마나 들여야 할까? 투자 대비 효과, 그 접근법에 대한 고민 | Point 05 | 새로운 솔루션을 어떻게 발굴해 키울까? 철저한 고객 시점이 고객 감동을 만든다구독 2.0 시대의 성공하는 비즈니스는 무엇이 어떻게 달라야 하는가? 구독경제 기업을 꿈꾸고 있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노하우 공개! 고객과의 거리는 좁히고 관계는 더욱 깊어지게 만드는 최강 비즈니스 모델의 신세계를 경험하라! 지난 2019년 전 세계 비즈니스 분야에서 가장 핫한 키워드 하나를 꼽으라면 ‘구독경제’, 이른바 ‘서브스크립션(Subscription, 구독)’일 것이다. 앞으로 5년, 혹은 10년 안에 의식주를 포함한 모든 물건의 매매 방식에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그리고 그 변화의 중심에는 바로 ‘서브스크립션’이 있다. 도요타, 파나소닉 등 세계 유수의 레거시 기업들이 앞다투어 정기구독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정기구독 서비스의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판도가 바뀐 업계도 있다. ‘스포티파이(Spotify)’나 ‘넷플릭스(Netflix)’처럼 무제한으로 음악, 동영상을 제공하는 업계가 대표적이다. 일례로 일본의 음악 구독 시장은 2018년에 5년 전보다 11.3배 늘어난 349억 엔(광고 수입 포함)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매년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는 좋아하는 음악, 동영상을 구매해 즐기던 형태에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에 돈을 지불하는 형태로 소비 트렌드가 이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서브스크립션이란 신문, 잡지 등의 ‘정기예약구독’을 의미하며 사전적 의미는 ‘제품과 서비스 등을 일정 기간 이용하는 대가로 돈을 지불하는 구매 방식’이다. 정기구독 모델은 결코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다달이 정해진 요금을 내면 언제든 주차할 수 있는 월정액 주차장이나 휴대전화의 월정액 무제한 통화 등은 이미 익숙해진 지 오래다. 정수기나 안마기 등의 렌탈사업부터 쿠팡과 같은 소셜커머스의 정기 배달 서비스도 정기구독 비즈니스의 예가 될 것이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지점은 이러한 정기구독 비즈니스의 미래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데 있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정기구독 비즈니스 모델은 지금까지와 무엇이 다를까? 상상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구독경제 비즈니스의 최전선을 확인하라! 입고 먹고 거주하고 움직이고 즐기는,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모든 것을 비즈니스로 만드는 법, 구독경제의 끝은 과연 어디인가? 첫 번째 포인트는 대기업 진출이다. 정기구독형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회사는 주로 소매, 서비스 업체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제조회사가 직접 자사 제품을 정기구독 형태로 판매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예를 들어, 매달 일정액을 지불하면 신차를 마음대로 골라 탈 수 있는 도요타의 ‘킨토(KINTO)’, 공장 직송 맥주를 가정용 서버로 즐기는 기린맥주의 ‘홈탭’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두 번째는 ‘공유’ 개념의 침투다. 생활용품, 소모품 정기배송은 당연히 판매하면 끝내는 형태지만, 차동차 등은 ‘돌려쓰기’가 가능하다. 그야말로 ‘소유에서 이용으로’라는 소비자의 니즈와 가치관에 딱 맞는 서비스가 등장한 셈이다. 생활 무대, 환경, 기호가 변하면 원하는 물건도 변하기 마련이다. 일본의 히로시마에 본사를 둔 라쿠사스 테크놀로지는 월 6,800엔에 명품 가방을 무제한으로 대여하는 ‘라쿠사스’ 서비스를 론칭해 고객의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장난감 대여 회사인 토라나(Torana)의 ‘토이사브!’는 아이의 성장에 맞춰 지능 발달 완구를 정기적으로 배송, 교환해 주는 서비스다. 마지막은 ‘개별 커스터마이즈(customize)’이다. 전통적인 의미의 정기구독 비즈니스 모델은 모두에게 같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오늘날의 구독 서비스는 고객 개개인의 취미, 기호에 맞춰 상품을 제공하거나 혹은 고르게 하는 개인별 맞춤 서비스가 대세다. 월정액 패션 대여 서비스 ‘airCloset’은 고객이 미리 저장해 둔 선호 복장과 색, 착용 상황 등을 고려해 전문 스타일리스트가 옷 3벌을 골라 배송하는 구조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의 구독 사업이 ‘구독 1.0’이라면, 대기업의 시장 진입과 공유 그리고 개별 커스터마이즈와 같은 특징을 가진 오늘날의 새로운 서비스는 ‘구독2.0’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인구감소 시대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하는 기업의 전략 전 세계적으로 대기업이 잇따라 정기구독 사업에 뛰어드는 이유는 미래에 대한 위기감 때문이다. 인구는 줄어들고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해짐에 따라 기존의 방식으로는 시장 확장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도요타가 수익 측면에서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없음에도 정기구독 비즈니스에 뛰어든 이유는 자동차를 소유하던 형태에서 이용하고 활용하는 형태로 바뀌고 있는 ‘소비 트렌드 변화’, IT 기업과 리스 회사가 직접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쟁의 변화’ 등을 인정하고 다변화하는 자동차 이용 형태에 대응할 만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함이었다. 세계적인 종합 전자기술 기업인 파나소닉이 커피 로스팅 정기구독 사업에 뛰어든 이유 역시 더 이상 하드웨어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주방가전을 진화시켜 새로운 식(食) 서비스를 제안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이나 일본과 같이 국내 인구가 꾸준히 감소하는 상황에서 시장이 확대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때문에 신규 고객 확보에 힘을 쏟기보다는 기존 고객과의 관계를 다지는 데 전념하는 편이 유리하다. 많은 기업들이 정기구독시장에 뛰어든 배경에는 이러한 사회 정세 및 사업 환경 변화에 대한 위기감이 숨어 있다. 여기에 스마트폰이 새로운 고객 접점 통로가 되면서 제조회사가 소비자와 지속적인 관계를 맺는 정기구독 사업에 진출하기 용이한 환경이 조성되었다는 점도 중요한 포인트다. 이처럼 정기구독 비즈니스는 기업의 규모를 떠나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미래 시장의 엘도라도라 할 것이다. 일상의 라이프스타일과 연결하여 성공한 24개 구독경제 기업의 살아있는 이야기들 신간 《구독경제는 어떻게 비즈니스가 되는가》는 정기구독 비즈니스의 가장 치열한 전장으로 평가받는 일본에서 성공적인 궤적을 그리고 있는 구독경제 기업의 이야기들을 담았다. 이 책이 독자들의 이목을 끄는 가장 중요한 지점은 바로 ‘일상의 라이프스타일과 연결한 구독경제의 사례들’이라는 점이다. 기존의 몰개성적이고 획일적인, 그리고 일방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급속히 몰락하는 시기에 개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존중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기업들이 성공했다는 점은 반드시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다. 이 책은 ‘의衣’ ‘식食’ ‘주住’ ‘동動’ ‘락樂’, 즉 입고 먹고 거주하고 이동하고 즐기는 일상의 라이프스타일을 기준으로 일본의 대표적인 정기구독 비즈니스 사례를 분석했다. 구독경제 사업의 성패가 ‘소유를 뛰어넘는 가치를 어떻게 제공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고 볼 때, 이러한 기획과 구성은 독자의 니즈를 충분히 채워주고 있다. 또한 잘못된 시장과 고객 분석으로 실패한 사례를 소개하고, 아마존 프라임 등에서 정기구독 사업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던 전문가에게 ‘정기구독 사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5가지 성공 비결’도 들어본다. 신간 《구독경제는 어떻게 비즈니스가 되는가》는 구독경제 비즈니스의 최전선에서 승부를 벌이고 있는 기업과 리더들의 생생한 사례와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목말라하던 독자라면 결코 외면할 수 없는 책이 될 것이다.
아메토라 : 일본은 어떻게 아메리칸 스타일을 구원했는가
워크룸프레스(Workroom) / W. 데이비드 막스 (지은이), 박세진 (옮긴이) / 2020.12.31
20,000원 ⟶ 18,000원(10% off)

워크룸프레스(Workroom)소설,일반W. 데이비드 막스 (지은이), 박세진 (옮긴이)
일본에서 아메리칸 스타일을 촉발한 이시즈 겐스케를 시작으로, 아메리칸 스타일이 일본에 어떻게 수입되고, 편집되고, 보존되고, 나아가 역수출돼 아메리칸 스타일 자체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추적한다. 일본의 스트리트 브랜드 ‘어 배싱 에이프(A Bathing Ape)’를 다룬 논문으로 노마라이샤워(Noma-Reischauer) 상을 수상한 문화 연구자 W. 데이비드 막스(W. David Marx)는 일본의 패션에 천착해온 까닭이 1990년대 후반 도쿄에서 티셔츠 한 장을 구입하기 위해 거리에서 세 시간 동안 기다린 경험 때문이라 말한다. 수많은 사람이 앞다투며 티셔츠 한 장을 욕망하는 그 순간이 그에게는 적잖이 충격적이었던 것이다. 그 덕일까? 이 책의 시발점이 된 VAN 재킷에서 일한 직원과의 우연한 만남은 그저 우연으로 그치지 않았다. 그는 저자에게 일본 패션의 황금기의 중심에 있던 인물들을 소개했고, 저자는 자신의 장기를 살려 일본 패션의 타임라인을 구축했다. 이 책은 이론적 토대가 탄탄한 학자형 오타쿠가 누구도 열어본 적 없는 보물 상자를 찾은 결과이기도 하다. 누드 사철 제본 도서입니다. 머리말 스타일이 없는 나라 컬트가 된 아이비 모든 이에게 아이비를 청바지 혁명 미국 카탈로그 망할 양키들 벼락부자 하라주쿠에서 모든 곳으로 빈티지와 레플리카 아메토라를 수출하다 감사의 글 참고 문헌 옮긴이의 글 찾아보기1964년 여름, 일본 도쿄의 긴자. 상인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들이 젊은이 수백 명을 체포했다. ‘미유키(みゆき)족’으로 불린 이들의 죄목은 가쿠란(蘭, 일본식 교복)이 아닌 버튼 다운 옥스퍼드 셔츠, 스키니 타이, 정장 재킷, 치노 팬츠 등을 걸치고 그저 거리를 어슬렁거렸다는 점. 반드시 전 세계인의 잔치가 돼야 할 올림픽을 앞둔 일본 정부의 입장에서 그들은 사회를 문란하게 만드는 불량배처럼 보였다. 지금은 이해하기 어려운 이 현상의 중심에는 아메리칸 스타일 브랜드 ‘VAN 재킷’을 설립한 이시즈 겐스케(石津謙介)가 있었다. 1978년 파산할 때까지 VAN 재킷은 일본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그 뒤 서퍼, 히피, 로커빌리 그리저, 보소족, 다게노코족 등을 위시한 무수한 스타일이 각지에서 등장했다. 일본이 아메리칸 스타일의 또 다른 근거지가 되는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아메토라: ‘아메리칸 스타일’을 뜻하는 일본식 조어 이 책 『아메토라: 일본은 어떻게 아메리칸 스타일을 구원했는가(Ametora: How Japan Saved American Style)』는 일본에서 아메리칸 스타일을 촉발한 이시즈 겐스케를 시작으로, 아메리칸 스타일이 일본에 어떻게 수입되고, 편집되고, 보존되고, 나아가 역수출돼 아메리칸 스타일 자체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추적한다. 일본 패션의 전설적인 사진집 『테이크 아이비(Take Ivy)』를 통해 아이비리그 학생들의 패션이 일본 곳곳에 전파되고, 우연히 『홀 어스 카탈로그(Whole Earth Catalog)』를 접한 일러스트레이터 고바야시 야스히코는 ‘헤비듀티’ 붐을 일으켰다. 오늘날 유니클로, 가마쿠라 셔츠, 에비수, 캐피탈, 베이프 등 일본 브랜드는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패션을 움직이는 거대한 산업이 됐다. 수십 년 동안 옥스퍼드 버튼 다운 셔츠, 청바지, 스웨트셔츠, 페니 로퍼와 스니커즈 같은 아메리칸 스타일을 줄곧 연구한 작은 브랜드들은 이제는 미국보다 질 좋은 제품을 만들어낸다. 많은 전문가가 최고의 청바지는 이제 일본에서 만들어진다는 사실에 기꺼이 동의하는 지금, 미국은 잃어버린 것을 발견하기 위해 일본으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다. 그곳에서는 자신의 과거가 고스란한 까닭이다. 그것도 더욱 진보한 모습으로. ‘아메리칸 스타일’은 이제 ‘아메토라’로 불려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일본의 스트리트 브랜드 ‘어 배싱 에이프(A Bathing Ape)’를 다룬 논문으로 노마라이샤워(Noma-Reischauer) 상을 수상한 문화 연구자 W. 데이비드 막스(W. David Marx)는 일본의 패션에 천착해온 까닭이 1990년대 후반 도쿄에서 티셔츠 한 장을 구입하기 위해 거리에서 세 시간 동안 기다린 경험 때문이라 말한다. 수많은 사람이 앞다투며 티셔츠 한 장을 욕망하는 그 순간이 그에게는 적잖이 충격적이었던 것이다. 그 덕일까? 이 책의 시발점이 된 VAN 재킷에서 일한 직원과의 우연한 만남은 그저 우연으로 그치지 않았다. 그는 저자에게 일본 패션의 황금기의 중심에 있던 인물들을 소개했고, 저자는 자신의 장기를 살려 일본 패션의 타임라인을 구축했다. 이 책은 이론적 토대가 탄탄한 학자형 오타쿠가 누구도 열어본 적 없는 보물 상자를 찾은 결과이기도 하다. 블로그나 커뮤니티 게시판에 산재한 ‘패션 전설’의 원전 패션 관련 블로그나 커뮤니티 게시판에 상주하는 이는 잘 알 것이다. 사람들이 패션에서 입는 행위 이상으로 읽는 행위에 얼마나 열광하는지. 패션 전문가를 자임하는 사용자들이 게시한 패션의 뒷이야기는 언제나 높은 조회수를 자랑한다. 이 책을 옮긴 패션 칼럼니스트 박세진은 말한다. “이 책은 근본적인 고민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패션이란 대체 무엇일까, 왜 사람들은 단지 어떤 옷을 입는 것으로 즐거워하고 만족할까. 이런 과정을 들여다보는 일을 통해 자신이 입은 옷이 어디서 어떤 과정을 거쳐 여기까지 왔는지, 오리지널과 재현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다. 즐거움은 저절로 굴러 들어오지 않는다.” 패션의 즐거움을 읽는 행위에서 찾을 수 있다면 이 책은 입는 행위 이상의 즐거움을 준다. 일본이 문화를 다루는 고유한 ‘에디터십’을 해독하는 지침서 역할 또한 분명히 수행하고. 한편, 한국어판에 실린 일러스트레이션은 유 나가바(Yu Nagaba)의 작품이다. 시대별로 일본에서 유행한 스타일이 한데 모인 모습은 건강하게 소용돌이치는 오늘날의 패션을 암시한다. 지난 20여 년 동안 한국은 강렬한 최신 트렌드를 만들어내며 쿨한 곳이 됐다. 이 책은 서양의 전통을 흡수하고, 이를 통해 가치 있는 재생산과 각색을 창조한다는, 동일한 목표에서 대안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이 책이 제시하는 전략은 오늘날 패션에서 한국이 나아가는 길에 동반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그 길은 누군가에게는 제법 '보수적'이겠지만, 미래를 위해 과거를 모방하고 편집하고, '잃어버린 것'을 다시 되돌리는 방법을 찾아내는 일을 통해 배울 게 적지 않다. 단, 일본의 성공이 특정한 일본 문화나 기술 덕에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기억하자. 모든 가능성은 오늘날의 (젊은) 한국인들에게도 열려 있다. (「한국 독자에게」) 가장 이익이 남는 틈새시장은 다른 데 있었다. 한국전쟁으로 현금을 가득 쥔 부유한 엘리트들을 위한 고급 스포츠 코트였다. 이시즈는 의류 산업 전반과 마찬가지로 벼락부자들이 사업의 성공을 새 옷으로 기념하는 경제 성장의 파급 효과를 누렸다. 오사카의 한큐 백화점은 이시즈에게 코너 한쪽을 내주고, 이시즈는 교외에 거주하는 부유한 가족들을 단골고객으로 맞이했다. 사업이 성장하면서 사람들이 기억할 만한 브랜드명이 필요했고, 이시즈는 브랜드명을 'VAN 재킷'으로 바꾼다. 'VAN 재킷'은 전후에 나온 만화 잡지 제호에서 딴 이름이었다.
목사님 궁금합니다 4
미래사CROSS / 김활 (지은이) / 2023.08.20
14,000원 ⟶ 12,600원(10% off)

미래사CROSS소설,일반김활 (지은이)
사소하면서 다소 엉뚱한 질문에서부터 깊이 있는 신학적 질문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누가 어떤 질문을 해도 명쾌하게 친절히 답해주는 목사다.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지, 기도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 성경을 기반으로 쉽게 설명해주는가 하면 교회를 옮기는 문제, 헌금 문제 등 다소 예민한 질문에도 속 시원한 답을 내놓는다. 많은 성도들이 해결되지 않는 궁금증과 질문을 안고 살아가지만, 그 해답을 얻기는 쉽지 않다. 믿음이 없거나 시험받는 사람으로 보일까 봐 질문하기도 망설여진다. 또 막상 질문을 해봐도 기성 교회와 목회자들은 속 시원히 대답해주지 않는다. 때로는 “기도해보세요”, “성경을 읽어보면 답이 나옵니다”라는 식상한 답이 돌아온다. 이 책은 말씀과 진리에 대한 뼈저린 궁금증에 대해 열과 성을 다한 답변을 담고 있다. 또한 김활 목사는 어떠한 질문에도 시원하고 명쾌하게 대답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성경적이며 지혜롭다.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걸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지, 기도를 왜 해야 하는지, 교회를 옮기는 문제, 헌금 문제 등 다양하고 자칫 예민해질 수 있는 질문에까지 정확한 해답을 알려준다.들어가는 말 01 가나안 신자로서 교회도 가지 않고 회개도 하지 않아요 02 개나 고양이를 위한 예배나 축복기도가 가능한가요? 03 거짓 선지자와 제사장은 언제나 있다 04 고난이 죄 때문이거나 믿음이 없어서인가요? 05 과거에 드리지 못한 십일조도 드려야 하나요? 06 교인은 목사 따라가고 교회 따라가야 천국 가나요? 07 교회에 다녀도 무신론자가 될 수 있나요? 08 구멍 뚫린 헌금 봉투를 교회에서 왜 사용하나요? 09 구원의 확신이 부족해서 지옥에 갈 것 같아요 10 그리스도인이 신점, 타로, 사주팔자를 보고 예언 기도를 받아도 되나요? 11 눈이라도 빼서 목사에게 바치라는 설교가 올바른가요? 12 마귀와 직통계시에 집중하는 목사가 올바른가요? 13 말기암인데 십일조도 조금 하고 구원의 확신이 없어 괴로워요 14 말씀과 기도를 매일 한 시간씩 하라는 엄마 때문에 힘들어요 15 목사가 되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16 목사님이 죄와 심판을 강조하는 설교를 해서 힘들어요 17 무기명으로 십일조헌금을 해도 되나요? 18 무신론자이지만 혼자 예배할 수 있나요? 19 믿음생활에 회의가 들어요 20 믿음이 뭐예요? 21 믿음이 흔들리는데 어떡하나요? 22 부끄러운 구원과 상급이 있나요? 23 사순절을 지켜야 하나요? 24 성경을 읽을수록 하나님을 불신하게 돼요 25 악인들이 당장 심판받지 않는 이유는 뭔가요? 26 영성 훈련을 통해 성령 은사를 받을 수 있나요? 27 예수 재림의 징조와 거짓 사역자를 어떻게 판별하나요? 28 예수님의 육체적 부활이 왜 중요한가요? 29 예지몽과 예언 같은 은사를 어떻게 평가해하나요? 30 왕초보 신자가 성숙한 신자가 되는 비결이 있나요? 31 은혜가 뭐예요? 32 이기적이고 세상적인 방법으로 살아가는 신자들 때문에 괴로워요 33 이단 목사에게 받은 세례는 무효인가요? 34 일반 신자도 신학을 해야 하나요? 35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정말 없나요? 36 정치 설교를 하는 목사님 때문에 가정과 교회가 깨져요 37 종교는 불확실한 미래와 공포를 이용하는 건가요? 38 죽음만 생각하면 두려워요 39 찬양할 때 느끼는 감정도 성령님이 주신 감동일까요? 40 천국과 지옥 간증을 믿어도 되나요? 41 천국에는 기쁨만 있다는데 이해가 되지 않아요 42 천주교로 개종하려고 합니다 43 친구가 저의 간증으로 상처를 받았어요 44 통성기도나 큰 소리로 하는 기도에 반감이 생겨요 45 하나님은 그리스도인이 부자가 되기를 원하시나요? 46 하나님을 사랑하느냐는 물음에 대답하기가 어려워요 47 항상 성령 충만하지 않아 고민이에요 48 휴거 때문에 불안해요 블로그 ‘김활 목사의 기독교 바로알기’(누적 방문자 520만 명) 김활 목사의 바른 신앙생활을 위한 시원하고 명쾌한 대답! 「01 가나안 신자로서 교회도 가지 않고 회개도 하지 않아요」 「02 개나 고양이를 위한 예배나 축복기도가 가능한가요?」 「03 거짓 선지자와 제사장은 언제나 있다」 「04 고난이 죄 때문이거나 믿음이 없어서인가요?」 「05 과거에 드리지 못한 십일조도 드려야 하나요?」 「06 교인은 목사 따라가고 교회 따라가야 천국 가나요?」 「07 교회에 다녀도 무신론자가 될 수 있나요?」 「08 구멍 뚫린 헌금 봉투를 교회에서 왜 사용하나요?」 「09 구원의 확신이 부족해서 지옥에 갈 것 같아요」 「10 그리스도인이 신점, 타로, 사주팔자를 보고 예언 기도를 받아도 되나요?」 등 신앙인들은 물론 비신앙인들도 궁금한 게 참 많다. 이렇게 사소하면서 다소 엉뚱한 질문에서부터 깊이 있는 신학적 질문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누가 어떤 질문을 해도 명쾌하게 친절히 답해주는 목사다.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지, 기도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 성경을 기반으로 쉽게 설명해주는가 하면 교회를 옮기는 문제, 헌금 문제 등 다소 예민한 질문에도 속 시원한 답을 내놓는다. 많은 성도들이 해결되지 않는 궁금증과 질문을 안고 살아가지만, 그 해답을 얻기는 쉽지 않다. 믿음이 없거나 시험받는 사람으로 보일까 봐 질문하기도 망설여진다. 또 막상 질문을 해봐도 기성 교회와 목회자들은 속 시원히 대답해주지 않는다. 때로는 “기도해보세요”, “성경을 읽어보면 답이 나옵니다”라는 식상한 답이 돌아온다. 이 책은 말씀과 진리에 대한 뼈저린 궁금증에 대해 열과 성을 다한 답변을 담고 있다. 또한 김활 목사는 어떠한 질문에도 시원하고 명쾌하게 대답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성경적이며 지혜롭다.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걸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지, 기도를 왜 해야 하는지, 교회를 옮기는 문제, 헌금 문제 등 다양하고 자칫 예민해질 수 있는 질문에까지 정확한 해답을 알려준다. 블로그 ‘김활 목사의 기독교 바로알기’에는 하루 평균 2천 명 넘는 사람들이 방문한다. 지금까지의 누적 방문자 수만 520만 명이 넘는다. 왜 이렇게 많은 사람이 김활 목사의 블로그를 찾을까? 많은 성도들이 해결되지 않는 궁금증과 질문을 안고 살아가지만, 그 해답을 얻기는 쉽지 않다. 믿음이 없거나 시험받는 사람으로 보일까 봐 질문하기도 망설여진다. 또 막상 질문을 해봐도 기성 교회와 목회자들은 속 시원히 대답해주지 않는다. 때로는 “기도해보세요”, “성경을 읽어보면 답이 나옵니다”라는 식상한 답이 돌아온다. 반면 김활 목사는 어떠한 질문에도 시원하고 명쾌하게 대답을 제시해왔다. 하나님이 정말 계시는지, 구원은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신학적 질문에서부터 교회를 옮기는 문제, 헌금 문제 등 자칫 예민해질 수 있는 질문에까지 정확한 해답을 알려준다. 김활 목사의 글은 대부분 개인의 생각이나 주관적 입장이 아니라 성경에 근거한다. 단순한 호기심이나 궁금증의 해결을 넘어 신학적 공부는 물론 기독교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씻을 수 있다는 장점까지 갖추고 있다. 김활 목사의 글을 보면 인터넷에 떠도는 검증되지 않은 글들과는 달리 객관적이고 성경적인 내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의 출판 또한 성경에 근거한 전문성과 논리성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이미 시중에는 기독교 관련 상담이나 사례를 엮은 책들이 많이 나와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질문에 대한 답변의 내용이 기성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유리한 경향이 강하다. 교회를 옮기는 문제나 헌금 문제, 목회자의 설교와 주일 성수에 대해서도 기존 교회의 전통과 원칙을 고수하는 입장을 보인다. 반면 김활 목사는 교회에 속해 있지만 눈치를 보지 않는 소신 있는 목사이다. 그래서 기존 교회의 입장에서 벗어나 오직 성경에 근거해 거리낌 없이 대답할 수 있었다. 또한 김활 목사는 최근까지도 직장생활을 했던 만큼 헌금, 특히 돈에 있어서 그 가치와 수고를 잘 알기 때문에 성도들의 마음과 입장을 잘 이해하고 답할 수 있었다. 김활 목사의 글이 블로그를 벗어나 책으로까지 출판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김활 목사는 대형 교회의 목회자도 아니고 심지어 교회에서 목회 사역을 하지도 않는다. 그는 다른 교회에서 설교나 강연 요청도 끈질기게 거부하여 왔다. 대신에 그 누구도 가지 않은 ‘블로그 목회’라는 특별한 길을 걸으며 누적 520만 명이 넘는 방문자들을 상대로 교회가 하지 못하는 역할을 해왔다. 기존 교회와 목사가 걸어가지 못하고 걸어갈 수도 없는 길을 지금도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다. 그리고 앞서 1, 2, 3권이 나왔고, 이제 네 번째 책이 결실을 맺게 되었다.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목회자와 약속을 잡고 목회실 문을 노크하기 전 먼저 이 책을 읽어볼 것을 권한다. 기존의 뻔한 대답과 해결책이 아니라 그동안 듣지 못했던 통쾌하고 명쾌한 대답과 만나게 될 것이다.이번에도 이전 책과 마찬가지로 ‘신앙상담’, ‘교회상담’, ‘생활상담’, ‘성경상담’으로 구성하려다가 마음을 고쳐먹었습니다. 모든 상담이 다 중요하겠지만,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신앙상담임을 간과했다는 생각이 문득 머리를 스쳤습니다. 독자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알고 싶어 하는 것이 바로 신앙 관련 내용입니다. 부부상담, 자녀상담, 교회상담, 이단상담 등 어느 것 하나 신앙과 관련되지 않은 게 없으니까요. 신앙생활을 하면서 신앙에 문제가 없고 흔들리지 않으면 좋으련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오죽하면 성령의 은사 중에 신앙(믿음)이 있을까요?(고린도전서 12:9). 교회 안에서 가장 많이 언급하는 것이 신앙이고 또 강조하는 것이 신앙입니다. 첫째도 신앙, 둘째도 신앙입니다. 그런데도 막상 신앙과 관련된 질문이 나오면 다른 신자들에게 조언하거나 권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섣불리 대답했다가는 상대의 마음에 상처를 주거나 사이가 불편해질 수 있으니까요. 그러다 보니 가까운 관계가 아니라면 날씨, 음식, 스포츠, 가족사, 여행 등 세상적인 삶과 관련된 이야기를 주로 합니다. 그나마도 기도 하겠다고 하면 최고의 답변이요 상담이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집에 돌아오면 문제는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안락한 교회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깔깔 웃고 돌아오면서 오늘 예배를 잘 드렸고 성도 간에 교제도 잘했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는 것이 신앙생활일까요? 동물을 위한 축복기도나 장례예배를 요청하는 신자들이 간혹 있습니다. 예배나 기도는 하나님께 하는 것이지 동물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고 알려주면 대개 표정이 일그러지거나 실망하는 기색을 보입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위해 인간이 보여주는 가장 거룩한 행위입니다. 가장 가치 있는 행위이므로 영어로 워십(worship)이라고 합니다. worship은 ‘worth + ship’의 합성어로 가장 가치 있는 것을 하나님께 바치거나 드리는 것입니다. 동물은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는 지정의가 없습니다. 찬양으로 화답할 수도 없고, 예물을 드려 감사를 표시할 수도 없습니다. 동물은 하나님과 대화할 수도 교제할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동 물을 위한 예배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예배(禮拜)의 한자는 ‘예배 예(禮)’와 ‘절 배(拜)’를 씁니다. 극도의 예를 갖추어 하나님께 절하라는 뜻입니다. 예배를 뜻하는 헬라어 ‘프로스키 네오’는 앞으로 나아가서(프로스) 상관의 발에 키스(키네오)하는 장엄하고 순종적인 자세를 뜻합니다. 하지만 동물은 그럴 수 없습니다. 게다가 동물이 예배 중에 소리 내어 짖거나 이상한 행동을 하면 예배 분위기와 질서가 깨집니다. 동물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수 없습니다. 동물은 혼(魂)은 혹시 있을지 몰라도 하나님과 대화할 영(靈)이 없습니다(전도서 3:21). 특히 성령님이 거주할 몸인 성전이 사람에게는 있지만 동물에게는 없습니다(고린도전서 3:16). 신앙의 상태에 따라 고난이 온다고 믿는 것은 인과응보(因果應報) 사상입니다. 선인과 의인이 복을 받고 악인과 죄인은 저주를 받는다는 개념입니다. 이것은 기독교에도 있지만 다른 종교에서도 발견되는 일반적 현상입니다. 성경은 인과응보가 있지만 반대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응보가 들어맞지 않는 경우는 욥기, 전도서, 하박국, 시편 73편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의인과 선인도 병에 걸리고 가난하게 되거나 집안이 망할 수 있는 반면, 악인과 죄인은 병도 걸리지 않고 잘 먹고 잘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몹쓸 병에 걸리거나 사고를 당해도 하나님의 징계나 죄의 결과라고 하지 않아야 합니다.
온·오프를 아우르는 학급경영 B to Z
우리학교 / 송형호, 손지선 (지은이) / 2021.01.27
16,800원 ⟶ 15,120원(10% off)

우리학교소설,일반송형호, 손지선 (지은이)
함께 걷는 교육 시리즈. ‘교사들의 교사’로 불리는 송형호 선생님과 꾸준히 후배 교사 멘토링을 해 온 손지선 선생님, 두 교사가 마음과 뜻을 모아 수십 년 학급경영 노하우를 집대성했다. ‘돌봄과 치유의 교실, 참여와 소통의 학급’이라는 교육 철학이 바탕이 되고, 창의적인 온라인 학급경영 아이디어가 덧붙여졌다. 풍부한 실제 사례를 토대로 하였기에 담임 업무의 효율성을 최대로 높일 수 있으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완성된 실전 기술은 교실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하다. 이 책의 제목이 ‘학급경영 A to Z’가 아니라 ‘B to Z’인 이유는, 가장 중요한 ‘A’는 바로 책을 읽는 선생님을 가리키기 때문이다. 두 교사가 집필한 이 책은 그저 길잡이일 뿐, 아이들 손을 잡고 직접 길을 걷는 사람은 독자인 선생님 자신이라는 뜻이다. 블렌디드 학급경영의 모든 것을 담은 이 책은 행복한 담임을 꿈꾸는 모든 교사들에게 더없이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서문 학급의 주도권은 학급담임이 가져야 합니다 _ 손지선 참여와 소통의 학급을 만들기 위하여 _ 송형호 1부 준비 01 담임은 바쁘면 안 됩니다 시테크는 필수 / 교재 연구의 시테크 / 방학에 미리 준비해야 일류 02 요즘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특징 요즘 아이들의 특징 / 요즘 학부모들의 특징 03 아이들을 대하는 마음가짐 ‘문제’ 행동이 아닌 ‘낯선’ 행동으로 받아들이기 / 멀리 내다보고 기다려 주기 / 친절하지만 단호하게, 그리고 일관되게 / 관찰의 달인, ‘적자’생존 / 돌봄과 치유로 행복한 교실 만들기 04 온라인 학급경영 준비 소통의 선택권을 가진 아이들 /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 / 인생 선배로서 보여 줄 수 있는 것들 별면 | 학급경영 업무 효율성 높이기 2부 실전 01 담임 오리엔테이션 명함 나눠 주기 / 담임 소개와 목표 안내 / 우리 반의 특별한 점 소개 / 학부모에게 담임 소개 온라인은 이렇게 | 유튜브 라이브로 학급 오리엔테이션 진행하기 02 학급 규칙 해도 되는 것, 해서는 안 되는 것 선 긋기 / 학급 규칙을 통한 결과 안내 중심 훈육 / 학급 규칙 정하는 방법 온라인은 이렇게 | 패들렛으로 학급 규칙 정하기 03 주번 자율 선택제와 학급 1인 1역 주번 자율 선택제 / 학급 1인 1역 온라인은 이렇게 | 구글 공유 문서로 주번 및 1인 1역 신청하기 04 조회와 종례 주제가 있는 조회 / 종례 신문 온라인은 이렇게 | 온라인 수업에서 학생들과 소통하기 05 학급 행사 생일 파티 / 학급 야영 / 어버이날 이벤트 / 학급 문집 온라인은 이렇게 | 온라인 수업에서 학급 행사 진행하기 06 도난 사고 예방과 처리 소지품 실명제와 안내문 붙이기 / 3월에는 다른 반 출입 금지 / 담임 보관제 / 경호 팀장 / 도난 사고가 발생했을 때 07 학교 폭력 예방 학교 폭력 예방 퀴즈 / 노래를 통한 학교 폭력 예방 온라인은 이렇게 | 사이버 학교 폭력 예방하기 08 학습지도 동료 학습 멘토링 / 성적 향상상 / 수업 태도 점검표 온라인은 이렇게 | ‘완강 어워즈’로 웃으면서 수업 참여 이끌기 09 지각 지도와 봉사 활동 지도 지각 지도 / 봉사 활동 지도 10 학급 복지 제도 학급 복지 개념의 도입 / 학급비의 민주적 운영 11 생활기록부와 표창 생활기록부 / 표창 별면 | 학급경영 실전 기술 플러스 3부 소통 01 칭찬하기 칭찬의 방법 / 칭찬 문자 / 칭찬 스티커 / 칭찬 스티커 제도 시행 시 유의할 점 02 꾸중하기 반 전체의 분위기가 흐트러지는 때가 온다 / ‘I메시지’로 꾸중하기 / 진심 어린 반성 뒤에는 다시 격려하기 03 ‘낯선 행동’ 솔루션 낯선 행동의 유형 / 낯선 행동을 예방하려면 / 교칙을 위반하는 낯선 행동 대처법 04 청소년 정신 질환의 이해 청소년 정신 질환의 종류 / 위기 학생 멘토링 상설 동아리 운영 / 전문가에게 맡기자 05 학부모와의 소통 학부모와 담임 사이에 소통이 적을 때 / 학부모와 담임 사이에 소통이 있을 때 / SNS로 학부모와 소통하기 / 학부모에게서 학생의 정보를 알아내자 / 학생의 낯선 행동 다루기 / 위기 상담 / 학생 사안 발생 시 학부모 상담 06 동료 교사와의 소통 직무 분석이 필요 / 교사 간 소통법 / 원활한 소통의 실제 사례 07 교사 소진 대처법 교사 소진의 증거 / 교사 소진의 양상과 해결법 참고 문헌수십 년 학급경영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담임 멘토링! ‘교사들의 교사’로 불리는 송형호 선생님과 후배 교사 멘토링을 꾸준히 해 온 손지선 선생님, 두 선생님이 마음과 뜻을 모아 수십 년 학급경영 노하우를 집대성했습니다. 송형호 선생님의 ‘돌봄과 치유의 교실’ ‘참여와 소통의 학급’이라는 학급경영 철학이 바탕이 되고, 여기에 손지선 선생님의 온라인 학급경영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덧붙여진 것입니다. 담임이 가져야 마음가짐에서부터 오리엔테이션, 학급 규칙, 주번 자율 선택제와 1인 1역, 조·종례, 학급 행사, 지각 및 봉사 활동 지도, 학급 복지 제도, 생활기록부와 표창, 동료 학습 멘토링, 학교 폭력과 도난 사고 예방에 이르기까지 교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지혜롭게 대처하는 학급경영의 기술이 이 책에 가득 담겨 있습니다. 풍부한 실제 사례를 토대로 하였기에 업무 효율성을 최대로 높일 수 있으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정리한 실전 기술을 제시하고 있어 교실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합니다. 교사는 학생이 반항하고 대든다고 생각하지만, 아이들은 자기 문제만으로도 절실하고 복잡해서 선생님을 공격하는 데 자기가 가진 에너지를 쓸 만큼 한가하지 않습니다. 교사에게 마음의 여유가 없으면 아이가 나를 괴롭히려고 학교에 다니는 것 같을 테지만, 관점을 바꿔 ‘아이들이 많이 아프구나!’ 인정하면 갈등은 자연스럽게 해소됩니다. 아이들이 문제를 일으키는 건 사랑을 받고 싶어서지 잔소리를 듣고 싶어서가 아닙니다. _1부 준비 : ‘아이들을 대하는 마음가짐’ 중에서 미리 정한 테두리와 행동 한계를 넘어섰을 때 어떤 책임을 지게 할지도 학생들의 의견을 수합하고 토론하여 공동의 규칙을 만듭니다. 이렇게 회의를 거쳐 정한 내용을 어긴 학생을 지도하는 데 있어서는 감정을 1퍼센트도 섞지 말고 결과에 대해 미리 안내한 대로 처리합니다. 이처럼 학생들의 행동에 어떤 결과가 따르게 되는지를 사전에 알려 주고 사안 발생 시 그대로 처리하는 훈육 방식을 ‘결과 안내 중심 훈육’이라고 부릅니다. _2부 실전 : ‘학급 규칙을 통한 결과 안내 중심 훈육’ 중에서 온라인 학급경영에도 완벽 대처하는 방법과 깨알 팁! 코로나19 사태로 학생들도, 선생님들도 처음으로 온라인 교육 상황을 맞닥뜨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온라인 상황에 대처하는 담임의 자세와 함께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하여 효과가 검증된 온라인 학급경영 방법을 단계별로 차근차근 알려 줍니다. 온라인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시작해 보겠다는 마음가짐입니다. 학생들과 얼굴 볼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온라인 수업 상황에서도 학생들과 상호 작용하며, 학생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면 학급경영은 충분히 성공적이라고 두 분 선생님은 말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 사용법을 비롯해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시도하여 효과가 검증된 사례들을 모았으며, 특히 실전 기술을 알려 주는 2부에서는 매 챕터마다 ‘온라인은 이렇게’ 코너를 통해 학급경영 깨알 팁을 제시하였습니다. 대면으로 이뤄지지 않는 온라인 수업의 특성상 학생들과 소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 보면 학생들과 소통하면서도 그날그날 필요한 내용을 전달하는 방법이 많습니다. 몇 가지를 소개할게요.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출석 체크를 할 때, 출석 번호만 적는 것보다는 그날그날의 기분을 댓글로 적어서 좀 더 부드럽게 출석 체크를 할 수 있어요. 온라인 수업 상황에서는 모든 전달 내용을 글씨로 전달해야 합니다. 거기에 교과 수업에서 전달하는 내용까지 더해지면 학생들이 읽을 내용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때 핵심만 추려서 카드 뉴스로 만들어서 전달하면 어떨까요? 카드 뉴스를 쉽게 만들 수 있는 사이트를 활용하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_2부 실전 : ‘온라인은 이렇게_온라인 수업에서 학생들과 소통하기’ 중에서 디지털 세대와 소통하는 비법에서 교사 소진 대처법까지 선생님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소통’의 비법을 책의 한 부를 할애해 자세히 알려 주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하는 ‘낯선 행동’의 유형과 그에 따른 솔루션을 제시하였고, 청소년 정신 질환의 이해와 대처법을 소개하였습니다. 또한 학부모와의 소통, 동료 교사와의 소통을 어떻게 할 것인지, 나아가 많은 교사들이 처한 ‘교사 소진’ 대처법까지 다루었습니다. 날마다 많은 학생들을 상대해야 하는 교사는 육체적정신적으로 상당히 고된 직업입니다.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긴장하고 있어야 하고, 때로는 과격한 행동을 하는 학생들을 돌보는 것도 굉장히 힘듭니다. 그러다 보면 하루하루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죠. 이렇게 날마다 육체적정신적으로 고되게 지내야 하는 교사는 자칫하면 소진(탈진)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교사가 소진되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스스로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돌보아야 합니다. 다시 말해, 학생들을 돌보는 시간도 있지만, 자신을 위해 사용하는 시간도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_3부 소통 : ‘교사 소진 대처법’ 중에서 이 책의 제목이 ‘학급경영 A to Z’가 아니라 ‘B to Z’인 이유는 가장 중요한 ‘A’는 바로 책을 읽는 선생님을 가리킨다는 뜻에서입니다. 두 선생님이 집필한 이 책은 그저 길잡이일 뿐, 아이들 손을 잡고 직접 길을 걷는 사람은 독자인 선생님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며, 참여와 소통의 학급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 주고 있는 이 책이, 담임이라는 외롭고 힘든 길을 걷는 선생님들에게 더없이 좋은 길벗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리더십의 비밀
책과나무 / 웨스 로버츠 (지은이), 김원태 (옮긴이) / 2021.12.07
16,000원 ⟶ 14,400원(10% off)

책과나무소설,일반웨스 로버츠 (지은이), 김원태 (옮긴이)
간결하고 기발하며 주목할 만한 방법으로 리더십의 틀을 설명하는 책. 오랜 세월 동안 검증된 리더십 원칙을 쉽고, 재미있고, 신선하게 설명한다. 문체가 따분하지 않고 가볍게 읽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리더십에 대한 통찰력으로 가득 차 있다. 우리가 흔히 흉노라고 알고 있는 훈족(The Hun), 그 야만스런 부족을 통일시켜 로마 제국을 위협에 떨게 만든 리더십의 비밀이 하나둘씩 베일을 벗는다. 오랜 세월 동안 검증되어 온 리더십의 원칙을 쉽고, 재미있고, 신선하게 풀어 나간 이 책을 읽으며 효과적인 리더십 기술을 익혀 보자. 미국을 이끌었던 이들의 추천 글 역자 서문 저자 서문 개요 흉노의 왕, 아틸라의 생애 1 적지(敵地)에서 리더십의 자질을 배우다 2 책임지는 자가 되어야 한다 3 규칙을 따르는 법부터 배워라 4 평화는 ‘사기와 규율’에서 나온다 5 단결을 저해하는 교활함을 경계하라 6 존중을 주고, 존경을 받아라 7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도 중요하다 8 상대도 현명하게 선택하라 9 모든 책임은 리더에게 있다 10 작은 징후도 놓치지 말고 결단하라 11 말은 말고삐를 잡은 자에게 끌려간다 12 전리품, 부하를 위해 베풀어라 13 협상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14 살아남은 패배 훗날을 기약할 수 있다 15 과거에서 교훈을 얻어라 16 품위 있게 떠나라 아틸라이즘(Attilaisms): 엄선된 아틸라의 생각들미 합참 SEAC의 리더십 추천도서 목록 No. 1 미군의 대부분은 알지만, 한국군의 대부분은 잘 모르는 인물, 아틸라! 우리가 흔히 흉노라고 알고 있는 훈족(The Hun), 그 야만스런 부족을 통일시켜 로마 제국을 위협에 떨게 만든 리더십의 비밀이 하나둘씩 베일을 벗는다. 오랜 세월 동안 검증되어 온 리더십의 원칙을 쉽고, 재미있고, 신선하게 풀어 나간 이 책을 읽으며 효과적인 리더십 기술을 익혀 보자. “미 합참 SEAC의 리더십 추천도서 목록 No.1 오랜 세월 동안 검증된 리더십 원칙을 쉽고, 재미있고, 신선하게!” 미군의 대부분은 알지만, 한국군의 대부분은 잘 모르는 인물이 있다. 바로 ‘아틸라’다. 그는 우리가 흔히 흉노라고 알고 있는 야만스런 부족 훈족(The Hun)을 통일시키며 로마 제국을 위협에 떨게 만든 인물이다. 그는 어떻게 야만스럽고 제멋대로인 훈족을 통일시켰을까? 이 책에 바로 그 비밀이 담겨 있다. 이 책은 리더십의 고전이라 할 수 있는 『흉노의 왕, 아틸라 - 리더십의 비밀』 번역서로, 아주 간결하고 기발하며 주목할 만한 방법으로 리더십의 틀을 설명한다. 오랜 세월 동안 검증된 리더십 원칙을 쉽고, 재미있고, 신선하게 설명한다. 문체가 따분하지 않고 가볍게 읽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리더십에 대한 통찰력으로 가득 차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동안만큼은 내가 흉노족의 왕 아틸라가 된 듯 착각을 하게 된다. 흉노족과 아틸라가 처했던 16가지 상황 및 그에 따라 아틸라가 하나둘씩 리더십의 비밀에 대해 풀어 나가는 형식으로 전개된다. 특히 리더십의 비밀을 품은 촌철살인의 짧은 문구들이 매력적이다. 아틸라가 부족장들을 모아 놓고 직접 말하는 듯한 문장들은 마치 나에게 직접 말하듯 귀에 쏙쏙 들어온다. 책의 말미에 있는 ‘아틸라이즘(Attilaism)’은 리더십에 대한 최고의 요약으로, 리더십의 원칙을 우아하게 포착해 내고 있다. 개개인이 리더십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준다. 이 책이 풍부한 상상력과 다채로운 접근법을 제공하여, 리더가 되려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리더십 기술 개발서가 되어 줄 것이다.아틸라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솔선해서 행동하는 것을 선호하는, 결코 만족할 줄 몰랐던 리더의 한 전형이었다.아틸라는 수천 명의 기독교인들을 단순한 오락거리로 맹수들에게 던져 넣었던 로마인들보다 덜 야만적이었다. … 일반적으로 서구에는 아틸라가 남긴 유산이 거의 없다. 천재적인 문명화 주도자였으며, 열린 마음과 다양한 관점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에서 알렉산더 대왕(Alexander the Great)이나 시저(Caesar)를 훨씬 능가했던 아틸라가 역사적으로도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 우리는 너무나 모르고 있다.아틸라를 둘러싼 논란이 그칠 날이 있을 것 같지 않지만, 그의 『리더십의 비밀』은 은유나 비유의 방법, 예로부터 내려오는 특성, 팔로워들에게서 리더들을 구별하는 가치 등 원칙을 통해 통찰력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 흉노를 제대로 이끌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험을 통해 숙달된 다음과 같은 필수적 자질을 갖춘 부족장들이 있어야 한다.충성심(Royalty) - 무엇보다도 흉노는 충성심이 강해야 한다. 의견 불일치가 반드시 불충하다고 할 수는 없다. 부족 전체의 이해관계가 걸린 여러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 다른 의견을 가진 흉노 사람들 개개인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용기(Courage) - 흉노를 이끄는 부족장들은 용기가 있어야 한다. 그들은 두려움이 없어야 하며 주어진 임무를 완수할 용기가 있어야 한다. 부족장으로서 위험을 받아들이려는 용맹함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는 부족들의 연합체로서 생긴 지 얼마 안 되는 신생 국가이긴 하지만, 신비스럽게도 우리를 결속시키는 강한 전통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이 미묘한 결속력을 공동의 운명에 조금씩 더 희생해 가면서도, 더 강력하고 지속적인 유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기반으로 삼아야 한다.오늘 밤 이곳에 모인 우리의 리더들, 즉 부족장들과 소중한 전사들은 자신이 맡은 직책상의 임무에 대해서 잘 배워야 한다.
스캔들 세계사 1
파피에(딱정벌레) / 이주은 지음 / 2013.10.14
15,000원 ⟶ 13,500원(10% off)

파피에(딱정벌레)소설,일반이주은 지음
네이버 블로거 '눈숑눈숑 밀푀유'가 들려주는 동화보다 재미있는 이야기 유럽사.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인물과 에피소드로 읽는 역사, 그중에서도 특히 중세와 근세 유럽의 역사를 사람들이 살아간 이야기를 통해 재미있게 풀어낸 이야기책이다. '피의 백작부인'이라 불린 악명 높은 흡혈귀의 원조 바토리 에르제베트, 영국의 황금시대를 열어젖힌 '처녀왕' 엘리자베스 1세, 프랑스 절대왕정의 완성자인 '태양왕' 루이 14세, 프랑스 혁명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사치와 향락의 대명사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 '희대의 바람둥이' 카사노바 등등 한 시대를 풍미하며 드라마틱한 삶을 살았던 유명 인물 20여명을 선별하여 그들의 소소한 개인사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역사를 뒤흔든 거대한 사건보다는 인물들의 개인사에 초점을 맞추어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풀어가는 역사책으로, 역사에 관심이나 흥미가 없는 독자들이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머리말 1. 중세 최악의 프로포즈 - 정복왕 윌리엄 1세와 마틸다 왕비의 기묘한 인연 2. 술에 취한 배가 역사를 바꾸었다 - ‘중세의 타이타닉’ <화이트십> 침몰 사건 3. 타조에게 못을 먹인 왕의 동물원 - 우리가 몰랐던 런던탑 이야기 4. 죽음도 그들을 갈라놓지 못하리 - 포르투갈 왕국 페드루 1세와 이녜스 데 카스트루의 불멸의 사랑 5. 런던탑 실종 사건 - 12살 소년왕 에드워드 5세의 슬픈 최후 6. ‘피의 백작부인’은 억울하다? - 바토리 에르제베트를 둘러싼 진실과 거짓말 7. 중세 유럽에 여자로 태어났다면? - 계층별로 살펴본 중세 여성의 삶 8. 중세 유럽에 남자로 태어났다면? - 계층별로 살펴본 중세 남성의 삶 9. 아내를 살해하는 남자 - 헨리 8세와 그의 여섯 왕비 10. 어느 위대한 작가를 둘러싼 진실게임 -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정체 논란 11. 눈처럼 하얀 피부, 피처럼 붉은 입술 - ‘처녀왕’ 엘리자베스 1세의 비밀 화장법 12. 첫날밤, 권리는 없었다 - 중세 영주들의 초야권(프리마 녹테)에 관한 오해 13. 태양왕의 은밀한 고통 - 프랑스 절대왕정의 완성자 루이 14세의 건강 이야기 14. 베르사유의 장미 - 마리아 안토니아 공주 또는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 다시 보기 15. 결혼은 사랑의 무덤이다 - 바람둥이의 대명사 또는 만인의 연인, 카사노바의 삶과 사랑 16. 감자를 먹는 사람들 - ‘가난한 이들의 성자’라 불리는 구황 음식 감자의 유럽 전래사 17. 거울아, 거울아, 누가 가장 예쁘니? - 동화 「백설 공주」의 모델이 된 비운의 공주들 18. 사랑은 영혼을 잠식한다 - 카스티야 왕국 후아나 여왕의 상처투성이 사랑 이야기 19. 키다리 병정을 사랑한 남자 - 프로이센 왕국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와 ‘포츠담의 거인들’ 20. 아름다움이 아니면 죽음을 달라! - 패션에 대한 집착과 욕망의 초상 21. 시녀는 아무나 하나요 - 유럽 궁정의 ‘시녀’와 ‘마구간 관리인’ 이야기 22. 꿈을 먹고 사는 왕자님 - 바이에른 왕국 루트비히 2세의 동화적인 기행“역사를 이야기 형식으로 가르친다면 결코 잊히지 않을 것이다.” - J. R. 키플링(『정글북』작가) 네이버 블로거 ‘눈숑눈숑 밀푀유’가 들려주는 동화보다 재미있는 이야기 유럽사! 역사 속 유럽의 궁정과 왕실, 그리고 마을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거대한 역사의 흐름 뒤에서 꽃잎처럼 펼쳐지는 사랑과 권력을 둘러싼 처절한 암투, 기이하고 특이한 성향의 권력자들과 그들을 배후에서 조종하여 역사를 움직인 ‘보이지 않는 손’, 그리고 잔혹한 운명 앞에 속절없이 흘리는 눈물……. 지고지순한 사랑과 잔혹한 복수극이 얽히고설킨 세계사 속의 은밀한 세계사. 1천 년 전 중세 사람들의 내밀하고 소소한 에피소드로 읽는 동화보다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가 펼쳐진다! 아름다운 사랑에서 공포의 흡혈귀까지, 역사는 재미난 이야기보따리다? - ‘정복왕’ 윌리엄의 프로포즈는 난폭했다? - 루이 16세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는 정말로 사치와 향락에 빠져 나라를 말아먹은 악녀였을까? - ‘원조 흡혈귀’로 불리는 헝가리의 바토리 백작부인은 정말로 처녀들의 피로 목욕을 했을까? - 헨리 8세의 두 번째 왕비 앤 불린은 ‘시녀’가 아니었다? - 희대의 바람둥이로 불리는 카사노바를 향해 지순한 사랑을 바친 아름다운 아가씨는 누구일까? - 그림 동화 「백설공주」의 모델이 된 비운의 공주들이 실제로 있었다? 중세와 근세 유럽 사람들은 어떻게들 살았을까? 역사, 하면 지루한 연표나 사건의 나열이라고 생각하며 골치 아파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하지만 『스캔들 세계사』의 지은이는 “시공을 초월하여 오늘날까지 전해오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부터 세상을 공포 속으로 몰아넣은 희대의 연쇄살인마에 이르기까지, 역사는 흥미롭고 기이한 수많은 사건과 사람들로 가득 찬 이야기보따리”라고 이야기로서의 역사를 읽는 즐거움을 말한다. 지은이의 말처럼, 또는 앞에서 인용한 『정글북』 작가 키플링의 말처럼, 의외로 역사는 연표나 사건의 나열이 아니라 ‘스토리’로 접근하면 아주 흥미로운 주제로 변신할 수도 있다. 『스캔들 세계사』는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인물과 에피소드로 읽는 역사, 그중에서도 특히 중세와 근세 유럽의 역사를 사람들이 살아간 이야기를 통해 재미있게 풀어낸 이야기책이다. ‘피의 백작부인’이라 불린 악명 높은 흡혈귀의 원조 바토리 에르제베트, 영국의 황금시대를 열어젖힌 ‘처녀왕’ 엘리자베스 1세, 프랑스 절대왕정의 완성자인 ‘태양왕’ 루이 14세, 프랑스 혁명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사치와 향락의 대명사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 ‘희대의 바람둥이’ 카사노바 등등 한 시대를 풍미하며 드라마틱한 삶을 살았던 유명 인물 20여명을 선별하여 그들의 소소한 개인사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역사를 뒤흔든 거대한 사건보다는 인물들의 개인사에 초점을 맞추어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풀어가는 역사책이므로 역사에 관심이나 흥미가 없는 독자들이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역사 입문서’라고 할 수 있다. 베르사유 궁전 엿보기, 또는 중세 유럽의 뒷골목 거닐기 그러나 ‘야사’에만 초점을 맞춘 흥미 위주의 가벼운 책은 아니다. 각 장은 앞에서부터 읽어나감에 따라 세계사의 흐름을 리드미컬하게 따라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치했다. 예를 들면 1장의 주인공인 정복왕 윌리엄과 왕비 마틸다의 인연 이야기에 이어 2장에서는 그들 부부의 아들 대에 생긴 ‘중세의 타이타닉’이라 할 수 있는 <화이트십> 호의 침몰이라는 비극적인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거기서 가지를 친 이야기를 다시 5장에서 이어감으로써 ‘정복왕’ 윌리엄 - 플랜태저넷 왕조의 탄생 - 장미전쟁 - 튜더 왕조의 탄생 등으로 이어지는 유럽사를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많은 참고문헌과 주석을 통해 당시 사건과 상황, 인물들을 역동적으로 재현하려 애썼으며 인물이나 사건에 대한 지은이의 관점과 목소리 역시 살아 있다는 것도 이 책의 미덕이다. 다루고 있는 인물 못지않게 소재 역시 다채롭고 흥미진진하다. 중세의 ‘초야권’을 둘러싼 진실과 거짓말, 영국이 낳은 위대한 작가 셰익스피어의 정체에 대한 진지한 논쟁이 있는가 하면, ‘가난한 이들의 성자’라 불리는 감자의 우여곡절 유럽 전래사, 코르셋과 퐁탕주를 비롯한 옛 유럽 사람들의 특이한 패션 아이템, 광기 어린 사랑과 집착으로 스스로를 파멸로 몰고 간 여왕이나 낭만적인 동화 같은 삶을 꿈꾸며 살았던 왕의 이야기, 그리고 중세와 근세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생활 등 다양한 주제의 역사 이야기가 종횡무진, 숨 돌릴 틈도 없이 펼쳐진다. 책을 읽다보면 문득 화려한 베르사유 궁전의 우아한 귀부인들 사이에 서 있거나 왁자지껄한 중세의 뒷골목을 슬쩍 엿보고 있는 느낌이 들 정도로 생생하고 쉽게 풀어내는 글을 따라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네이버캐스트 ‘눈숑눈숑 역사 탐방’을 책으로 만난다! 『스캔들 세계사』는 하루 최대 27만 명이 찾아드는 포털 사이트의 블로그 ‘눈숑눈숑 역사 탐방’에 연재했던 역사 이야기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지은이는 ‘대중은 정말 역사를 지루하게 생각하는 것일까? 아니면 지루하다고 오해하고 있는 것일까?’ 하는 의문을 품고 블로그를 통해 역사 이야기를 연재하기 시작하며 역사 이야기꾼의 길로 들어섰다. 안타까움 반, 호기심 반으로 시작했지만 지은이 특유의 톡톡 튀는 발랄한 문체와 날카로운 유머가 적절히 배합된 구어체로 풀어나간 ‘동화보다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는 차츰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고, 네티즌 사이에서 ‘이야기로 역사를 읽다보니 역사가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고 흥미가 생겼다’는 호평을 받기에 이르렀다. ‘이야기로서의 역사’에 대한 무한한 애정에서 시작해 이제는 소박한 역사 이야기꾼을 자처하는 지은이가 나지막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옛날 옛적 유럽에선……”으로 시작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상상을 하며 책을 읽어간다면 ‘풍경이 있는 역사’ 속으로 훨씬 생생하고 흥미로운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다.헨리 8세는 그녀의 새까만 눈동자와 당돌하게도 모자를 뒤로 눌러쓴 과감한 프랑스식 패션에 눈이 멀게 됩니다. 오른쪽 초상화를 잘 보시면 앤 불린이 쓰고 있는 후드와 캐서린이 쓰고 있는 후드의 차이를 아실 수 있습니다. 앤 불린은 머리카락도 드러내고 후드가 동그랗고 자그마한 데 비해 캐서린의 후드는 각이 지고 큼지막하며 머리카락도 모두 감추었지요. 이렇듯 앤 불린은 고지식한 캐서린에 비해 세련되고 최신 유행을 따르는 아가씨였습니다. 금발에 푸른 눈의 다른 영국 여성들과는 달리 짙은 고동색 머리와 검은 눈동자를 가진 앤 불린은 프랑스 왕조차 비너스라고 칭할 만큼 아름다웠고 우아하며 재치가 넘쳤습니다. (중략)결국 헨리 8세는 앤 불린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결혼뿐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캐서린 왕비와 갈라설 구실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조강지처 버리면 천벌받는 법이지만 앤 불린의 아름다운 검은 눈동자에 폭 빠진 헨리 8세의 귀에 그런 말이 들어올 리 없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아들을 낳지 못하는 캐서린 때문에 머리가 복잡했던 헨리 8세는 이혼을 할 구실을 찾아내라며 신하들을 닦달했고 마침내 한 가지 묘책을 떠올렸습니다.그것은 ‘형제의 아내를 취하는 자에겐 자식이 없으리라’라는 성경 구절이었죠. 오호라! 매우 그럴듯한 이유를 찾은 듯 보였습니다. 엘리자베스 1세 역시 어린 시절에는 그 싱그러운 미모를 마음껏 뽐내고 다녔지만 나이가 들기 시작하자 주름이 생기고 기미도 생기고, 게다가 옛날에 아플 때 얻은 흉터까지 있어 맨얼굴로 다니기에는 ‘영국의 신부’에 어울리지 않는 모습이 되었습니다. 순결을 상징하는 진주로 온몸을 치장하고 모든 궁정 남자들의 관심과 찬사를 한 몸에 받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점차 늙어가는 피부를 보면 한숨만 나왔습니다.영원히 아름다운 처녀의 모습을 유지하고자 엘리자베스 1세는 젊고 빛나던 시절의 모습을 지켜줄 것들을 찾아 나섰습니다. 어린 시절에 비해 가늘어지고 푸석거리기 시작한 머리카락은 무려 80개가 넘는 가발로 대체하였고 주름이 지기 시작한 얼굴에는 새하얗게 분칠을 하기 시작했습니다.여왕님은 당시 시대를 앞서가는 ‘패셔니스타’였기 때문에 온 동네 귀족이란 귀족은 죄다 여왕님을 따라서 화려하게 화장을 하고자 했습니다. 이에 따라 얼굴을 새하얗게 만들어주는 분말이 각광받았고 이때 남녀를 불문하고 모든 귀족들의 사랑을 받았던 화장용 분말은 바로 비소랑 납이 가득한 허연 분이었습니다. 이 중금속 성분이 듬뿍 함유된 분을 바르면 아주 뽀얀 화장이 가능했죠. 당시 사람들이 원하던 흰색은 요즘 말하는 17호도 21호도 아닌, 그야말로 백짓장 같은 창백한 흰색이었기 때문에 어떤 이들은 비소와 납 분말에도 만족하지 못하고 손목을 그어 피를 뽑아내기도 했고 피를 빨리기 위해 일부러 거머리를 몸에 붙여두기도 했습니다.
몬테크리스토 백작
미네르바 / 알렉상드르 뒤마 지음, 이여정 편역 / 2011.07.15
11,000원 ⟶ 9,900원(10% off)

미네르바소설,일반알렉상드르 뒤마 지음, 이여정 편역
프랑스의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장편소설. 파리 경찰청 기록보관소에 묻혀 있던 한 사건의 경위, 즉 누명으로 감옥에 갇혔다 뒷날 복수하는 청년 프랑수아 피코의 실제 사연을 모델로 삼고 있다. 일등항해사 에드몽 당테스는 당글라르와 페르낭 등의 모함으로 약혼피로연에서 체포당해 지하 정치범 수용소(이프 성)에 감금되지만 14년 뒤 탈옥에 성공, 차례로 복수하는데…파라옹 호의 귀항ㆍ6 메르세데스ㆍ22 약혼식ㆍ36 심판자ㆍ50 이프 성채ㆍ59 죄수 34호ㆍ67 운명의 만남ㆍ77 파리아 사제ㆍ90 결의ㆍ100 숨겨진 보물ㆍ111 바다 속 무덤ㆍ117 몬테크리스토 섬ㆍ125 동굴 속 보물ㆍ135 카드루스의 참회ㆍ145 모렐 상회ㆍ156 신드바드의 편지ㆍ165 특별한 손님ㆍ174 두 장의 초상화ㆍ181 당글라르 남작ㆍ190 사나운 말ㆍ198 복수의 시작ㆍ206 수수께끼의 신호ㆍ212 숨겨진 얼굴ㆍ221 무도회ㆍ232 자니나 통신ㆍ239 두 명의 악당ㆍ248 신의 심판ㆍ257 드러난 비밀ㆍ267 진실ㆍ277 새로운 눈물ㆍ286 청동의 심장과 대리석 얼굴ㆍ292 검은 베일의 여인ㆍ297 결투의 아침ㆍ304 어머니와 아들ㆍ312 한 발의 총성ㆍ317 결혼 계약서ㆍ322 검사총장의 몰락ㆍ328 새로운 출발ㆍ338 최후의 복수ㆍ344 희망ㆍ355한 번 잡으면 결코 놓을 수 없는 이야기는 등골을 오싹하게 한다. 또한 행간의 반전은 너무나 뜻밖이라 입을 담을 수가 없다. 꼭, 최신 놀이기구를 타는 느낌이다. ‘19년의 짧은 일생, 간신히 내게도 행복이 찾아왔다고 생각한 순간…… 나를 이런 처참한 운명 속으로 내몬 자가 누구란 말인가!’ 마침내 죽어 버리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간수는 날마다 수프를 그릇에 덜어 준다. 수프가 담긴 냄비에는 삶의 열쇠와 같은 쇠로 만든 손잡이가 달려 있다. 그는 그것을 손에 넣기 위해 기도를 하며 머리를 짜 냈다. “하느님의 이름과 절망을 동시에 말하는 자는 누구인가?” 그 목소리는 마치 무덤 속에서 들려오는 것처럼 생각되었다. 소름이 돋는 것을 느끼며, 흠칫 놀라 무릎을 꿇은 채 뒤로 물러앉았다. “좀 더 얘기를 계속해 주십시오. 당신은 누구십니까?” “그렇게 말하는 당신은 누구인가?”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저는 불행한 죄수입니다.”
오늘 참 괜찮은 나를 만났다
김영사 / 양창순 (지은이) / 2019.07.30
16,800원 ⟶ 15,120원(10% off)

김영사소설,일반양창순 (지은이)
누구에게나 내면 깊숙이 자리한 이 같은 열망, 인정받고 싶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싶은 마음을 어떻게 만족시킬 수 있을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창순 박사가 ‘참 괜찮은 나’를 만나는 자기 탐구의 길잡이로 나섰다. 근원적이면서도 대단히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으로 이름난 경험 많은 상담가답게 인간의 내밀한 욕구와 필요를 에두르지 않고 하나하나 차분히 응시하면서, 자존감과 자기 확신에서 편안한 인간관계와 합리적인 사회생활, 그리고 더 성숙한 삶에 이르는 여정을 안내한다. 프롤로그 | 나는 괜찮은 사람이라는 확신이 필요한 이유 1장 내가 나에게 사랑을 주어야 한다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기를 당신도, 나도 참 괜찮은 사람이야 우린 서로 다른 맛에 산다 타인의 취향은 타인의 것 친절과 칭찬, 최고의 종교 A는 그가 좋은 사람이라는데 왜 B는 그가 나쁘다고 할까 나이란 숫자가 아닌 느끼는 것 과잉의 시대에 적절한 거리를 두는 법 자동적이고도 수동적인 관찰 예능의 시대에 내가 나에게 사랑을 주어야 한다 2장 자존감 짓기, 칭찬의 동심원 그리기 칭찬이 열어준 신세계 내가 좋아하면 남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살기 칭찬하는 건 왜 힘들까 칭찬은 다름 아닌 상대방을 존중하는 일 칭찬하기 연습, 칭찬 받아들이기 연습 스스로 칭찬할 줄 알아야 살아남는다 인정과 칭찬이 인간관계를 지킨다 자기 확신이 없는 수동 공격적 인격 어려운 문제에 부닥치면 지혜의 뇌가 깨어난다 죽을 때까지 지켜야 할 다섯 가지 자존감 수칙 3장 어려운 인간관계, 때로는 단순하고 가볍게 저 순수하고 강직한 자작나무처럼 조금은 덜 피곤하게 인간관계를 구축하려면 거부불안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지키는 법 ‘자기존중’과 ‘자기중심’, 그 커다란 차이 진심으로 귀 기울여주기, 어쩌면 유일한 해법 거짓말과 참말의 선택, 어느 쪽이 유리할까 비탈이 지지 않은 땅은 없듯이 나도 모르게 숨어 있던 ‘진짜’ 감정 다스리기 인간관계에 필요한 적절한 온도 무례함에 대처하는 자기만의 방식 찾기 성공적인 대인관계를 위한 몇 가지 제언 4장 오늘도 그 인간 때문에 사표를 내고 싶은 그대에게 상사와 제대로 한판 붙는 법 후배들과 소통하고 싶은 부장님에게 화내지 않고 피드백하는 법 병적 동일시, 나와 조직에 해를 끼칠 그 위험함 내 안의 어린아이 발견하기 월요병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왜 부탁을 거절하지 못할까 그대, 일하는 엄마, 누구보다 당당하게 일과 생활에서 균형을 유지하려면 5장 알아두면 유용한 심리적 호신술 _요령부득의 심리적 문제들 알고 대처하기 가짜 철학적 경향이 초래한 위험한 망상 불신이 불러온 병들은 어떻게 치료할 수 있나 가면우울이나 화병에서 벗어나려면 따돌림당한 토끼의 심리학 내 마음의 그림자에 사는 열등감 치료하는 법 자살의 심리?나는 왜 나를 살해하는가 죽을 것 같은 공포, 공황장애 극복하기 우로보로스 뱀을 닮은 불안과 권력욕 정상인의 가면을 쓴 사이코패스들 6장 늘 배워야 할 것이 있기에 인생은 흥미롭다 은퇴할 나이에 비행기 조종을 배우는 남자 내 속에 ‘현명한 피’가 돌게 하려면 내일의 천자보다 오늘의 재상 그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나뿐이다 쉬는 것은 남이 대신 해줄 수 없다 자기 성찰이 부족한 경우 겪는 문제들 내가 책읽기에 집착하는 이유 딜레마와 슬럼프에서 벗어나는 법 우리의 삶을 경영하는 자세에 대하여 에필로그 | 좋은 삶, 편안한 관계를 위하여〈세바시〉 〈성장문답〉 SERICEO 명강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창순 박사가 들려주는 휘둘리지 않고 내면의 중심축을 세우는 법 ‘왜 나는 툭하면 불필요한 자책과 자기비하에 시달릴까?’ ‘어떻게 자존심을 지키면서 상대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제대로 사랑하고 싶다…’ 누구에게나 내면 깊숙이 자리한 이 같은 열망, 인정받고 싶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싶은 마음을 어떻게 만족시킬 수 있을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창순 박사가 ‘참 괜찮은 나’를 만나는 자기 탐구의 길잡이로 나섰다. 근원적이면서도 대단히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으로 이름난 경험 많은 상담가답게 인간의 내밀한 욕구와 필요를 에두르지 않고 하나하나 차분히 응시하면서, 자존감과 자기 확신에서 편안한 인간관계와 합리적인 사회생활, 그리고 더 성숙한 삶에 이르는 여정을 안내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창순 박사가 들려주는 휘둘리지 않고 내면의 중심축을 세우는 법 ‘왜 나는 툭하면 불필요한 자책과 자기비하에 시달릴까?’ ‘어떻게 자존심을 지키면서 상대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제대로 사랑하고 싶다…’ 누구에게나 내면 깊숙이 자리한 이 같은 열망, 인정받고 싶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싶은 마음을 어떻게 다루고, 또 만족시킬 수 있을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창순 박사가 ‘참 괜찮은 나’를 만나는 자기 탐구의 길잡이로 나섰다. 40만 부가 판매된 전작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가 인간관계에서의 상처를 줄이는 것을 주제로 했다면, 이 책에서는 우리의 삶에 꼭 필요한 위로와 칭찬, 이해와 수용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그것이 우리의 내면에 균형과 조화 나아가 평화와 안정을 가져오는 근원적인 힘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그렇게 내면의 중심축을 바로 세울 때 자신을 향해, 그리고 상대방을 향해서도 ‘괜찮은 사람’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으리라는 것이 저자의 기대다. 근원적이면서도 대단히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으로 이름난 경험 많은 상담가답게 인간의 내밀한 욕구와 필요를 하나하나 차분히 응시하면서, 자존감과 자기 확신에서 편안한 인간관계와 합리적인 사회생활, 그리고 더 성숙한 삶에 이르는 여정을 안내한다. “우리의 마음도 마찬가지다. 먼저 나의 내면이라는 곳간이 풍성해야 다른 사람을 돌아볼 여유도 생긴다. 나는 그 곳간을 채우는 양식이 있다면, 바로 자신이 괜찮은 사람이라는 확신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러한 확신을 갖기 위해서는 내면의 중심축이 확고해야 한다. 만약 우리가 돈을 벌기 위해, 아니면 외국어를 배우려고 기울이는 노력의 10분의 1만이라도 내가 어떤 사람인지 이해하려고 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한다. 최소한 내면의 중심축이 치우치는 일은 없지 않을까?” _10쪽 정신의 직립을 가능하게 하는 뼈대, 자존감 잠들기 전 오늘 만난 사람들에 대해 필름을 돌려본다. ‘내가 그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였을까?’ ‘사람들이 날 어떻게 생각했을까?’ 조금이라도 거부당한 것 같은 느낌이 들면 좌절과 우울 속으로 곤두박질친다. 예민한 사람만 그런 것이 아니라, 평범한 이들도 종종 경험하는 일이다. 적에게조차 인정받고자 하는 것이 사람 마음이기 때문일까. 남들에게 거부당하는 것을 견디지 못한다. 괜찮은 사람이라고 격려받고 싶다. 이 같은 필요를 지닌 이들에게 저자는 스스로에게 ‘나는 참 괜찮은 사람이야’ 하고 말해주라고 조언한다. 이렇게 책은 먼저 인간의 정신적 생존에 꼭 필요한 자존감, 자기 긍정, 자기 확신의 문제를 다룬다(1, 2장). 많은 이들이 스스로를 비하하거나 후회와 자책에 불필요할 정도로 빠져들곤 한다. 말하자면 내면의 중심축이 한쪽으로 쏠려 있는 것이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 필요한 것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일이다. 자신에게 너그러워져야 하고 때론 자신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어야 할 때도 있다. 의식적으로 자신을 칭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저자의 조언은 다음과 같이 퍽 담백한 편이지만, 그 하나하나에 경험에서 우러난 깊이가 배어 있어, 자존감을 높이고 자신이 퍽 괜찮은 사람이라는 것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된다. 죽을 때까지 지켜야 할 5가지 자존감 수칙 1. 스스로 생각하기에 어떤 일을 잘했으면 그런 자신을 칭찬해준다. 그런 칭찬이 쌓여서 내 마음의 자산이 된다. 2. 남의 탓, 환경 탓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분노에 사로잡혀 귀중한 시간을 써버리는 것보다 더 큰 낭비가 있을까. 3.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상하게 만드는 데 천재가 아닌지 돌아본다. 실제 일어난 일에 눈덩이처럼 더해지는 우리의 감정과 생각들이 우리를 불행하게 만든다. 4. 인간관계도 날씨와 같다.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다고 생각하자. 상대의 행동을 다 나와 연관해 생각하는 것이 지나치면 관계망상이 된다. 5. 희망을 잃지 않고 스스로를 소중하게 여기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지 않으면서 남이 나를 소중하게 여기기를 바랄 수는 없다. (103-107쪽) 좋은 삶, 편안한 관계를 위한 자기 이해의 심리학 그렇게 하여 자신의 내면의 곳간이 넉넉해질 때, 이러한 자기 긍정의 토대 위에서 다른 이들과 좀 더 편안하게 관계를 맺을 수 있다(3장). 특히 직장생활과 조직생활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다루는 대목(4장)과 대표적인 심리적 문제들을 짚어보는 대목(5장)은 저자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빛을 발한다. 어려운 정신의학 이론을 들먹이지 않고 쉽고 편안하게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이 강점인데, 상담 중 만난 실감나는 사례와 문학작품 및 영화에서 가져온 이야기는 자연스레 읽는 이에게 흥미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인격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몇 가지 조언, 이를테면 휴식, 취미, 독서, 새로운 일을 시작해보는 것의 중요성에 관한 글들은 오래도록 여운을 남긴다(6장). 삶이 너무 고단하고 인간관계가 뜻대로 되지 않으면, 더 좋은 삶의 전망을 포기하고 당장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사소한 것들에만 관심을 두기 쉽다. 하지만 그것으로 충분할까? 현실의 문제 상황을 회피하지 않고 더 나은 삶, 편안한 관계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더없이 귀중한 지혜를 선사할 것이다.스스로를 책망하는 사람들은 정신분석적으로 수퍼에고(super-ego)가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 ... 그것이 적절하면 균형 잡힌 자기성찰이 가능하므로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열린 사람이 될 수 있다. 단, 지나치면 때로는 강박적인 단계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 그런 사람들을 상담하다 보면 끝없이 자신에게 ‘너는 무엇 무엇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는 쓸모없는 인간이다’라는 생각을 주입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더욱이 그 ‘무엇 무엇에 대한 기대치’가 그렇게 높을 수가 없다. 그러니 결국 그처럼 자신이 바라는 이상에 못 미치는 스스로에 대해 불안감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한 번의 실수에도 자신을 용서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남들은 괜찮다고 하는데도 자신은 아닌 것이다. 피곤하고 쉬고 싶을 때 자신에게 과감하게 휴식을 허용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호흡할 때 들숨과 날숨이 똑같이 필요한 것처럼 일과 휴식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이때 혼자 있는 시간은 밖에서 소모한 에너지를 보충하는 시간이라는 관점을 가져야 한다. 사람들과 같이 있으면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든 에너지를 소모한다. 상대의 말을 듣는 것, 내가 이야기하는 것, 적절하게 분위기를 타는 것, 다 에너지가 소모되는 일이다. 그렇게 소모된 에너지를 보충하는 것이 바로 혼자 있는 시간이다.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나만의 편안한 한때를 보내면서 바깥세상에서 소모한 에너지를 보충하는 시간이다. 혼자 있는 시간이면 불필요한 후회와 자책으로 힘들어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이 역시 피해야 할 일 중 하나다. 그는 자신이 무의식적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스스로를 무능력한 사람이라고 광고하고 다녔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스스로 그렇게 느끼고 있었으니 당연한 결과이기도 했다. 누군가의 말처럼 “세상은 우리의 스스로에 대한 판단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러했다. 그런 의미에서 자신에 대해 누군가에게 말해야 한다면 가능한 한 좋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자만하지 않기 위해 자기를 비하할 필요는 절대 없기 때문이다.
한낮인데 어두운 방
소담출판사 / 에쿠니 가오리 글, 신유희 옮김 / 2013.06.25
12,000원 ⟶ 10,800원(10% off)

소담출판사소설,일반에쿠니 가오리 글, 신유희 옮김
우리는 어떻게 사랑에 빠지는가 에쿠니 가오리가 그려내는 그 비밀스러운 떨림 에쿠니 가오리는 그동안 소설 속에서 상처와 결핍을 지닌 주인공들이 사랑이라는 불완전한 감정을 어떻게 지탱해가는지 그 모습을 청아하면서도 쓸쓸하게 표현해왔다. 이번 소설 『한낮인데 어두운 방』에서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어떻게 생겨나고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는지 그 떨리는 마음의 경로를 보여준다. 3인칭 시점으로 등장인물들의 마음을 따라가며 표현해낸 것이 그 떨림을 독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하는 데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번듯한 남편에, 넓은 집, 부족할 것 없는 미야코 씨의 삶에 어느 날 존스 씨가 등장한다. 어디에서부터 어떻게 생겨난 감정인지는 모르겠지만 미야코 씨는 존스 씨와 함께 있으면 하루하루가 새롭다. 색이 넘치고 소리가 넘치고 냄새가 넘쳐난다. 둘이 만나 딱히 특별한 일을 하는 건 아니다. 필드 워크(산책 같은 것)를 하고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눈다. 그렇지만 사랑에 빠진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 그렇게 평범하기 짝이 없는 일 하나하나가 그 둘에게는 특별하기만 하다. 귀여운 아기를 보면 저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듯, 눈부신 햇살에 저절로 눈이 감기듯, 미야코 씨는 아주 자연스럽게 존스 씨가 내민 손, 바깥세상에서 내민 손을 맞잡는다. 인생에는 피할 수 없는 일, 돌이킬 수 없는 일이란 것이 있기 마련이다. 미야코 씨는 확고할 거라 여겨왔던 자신 주변의 세계가 무너졌다는 것을 깨닫고 과감히 집을 나선다. 지금껏 자신의 집이라 여겨왔던 곳은 이제 낯선 장소일 뿐, 더 이상 편안한 곳이 아니므로. 세상 안쪽에 있는 사람들 눈에 자신이 불륜녀로 보일 거라는 걸 알지만 세상 밖으로 나와버린 미야코 씨에게 이건 피할 수 없는 일이었고, 돌이킬 수 없는 일이다. 제대로 된 불륜녀가 되자고 다짐하는 미야코 씨. 세상 안쪽에 있는 사람들 눈에는 충분히 수상쩍은 불온소설임에 틀림없다. “아, 두근거려서 혼났네.” 우리는 어떻게 사랑에 빠지는가 에쿠니 가오리가 그려내는 그 비밀스러운 떨림 국내 독자들에게 에쿠니 가오리는 『냉정과 열정 사이 Rosso』, 『반짝반짝 빛나는』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작가로만 알려져 있지만, 알고 보면 단순히 대중의 사랑을 받는 데 그치지 않고 여러 대표적인 문학상을 수상하여 작품성 또한 인정받은 작가이다. 『409 래드클리프』로 페미나상(1989),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무라사키시키부 문학상(1992), 『나의 작은 새』로 로보노이시 문학상(1999), 『울 준비는 되어 있다』로 나오키상(2004), 『잡동사니』로 시마세 연애문학상(2007), 그리고 이번 작품 『한낮인데 어두운 방』으로 중앙공론문예상(2010)을 받았다. 에쿠니 가오리는 그동안 소설 속에서 상처와 결핍을 지닌 주인공들이 사랑이라는 불완전한 감정을 어떻게 지탱해가는지 그 모습을 청아하면서도 쓸쓸하게 표현해왔다. 이번 소설 『한낮인데 어두운 방』에서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어떻게 생겨나고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는지 그 떨리는 마음의 경로를 보여준다. 3인칭 시점으로 등장인물들의 마음을 따라가며 표현해낸 것이 그 떨림을 독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하는 데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번듯한 남편에, 넓은 집, 부족할 것 없는 미야코 씨의 삶에 어느 날 존스 씨가 등장한다. 어디에서부터 어떻게 생겨난 감정인지는 모르겠지만 미야코 씨는 존스 씨와 함께 있으면 하루하루가 새롭다. 색이 넘치고 소리가 넘치고 냄새가 넘쳐난다. 둘이 만나 딱히 특별한 일을 하는 건 아니다. 필드 워크(산책 같은 것)를 하고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눈다. 그렇지만 사랑에 빠진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 그렇게 평범하기 짝이 없는 일 하나하나가 그 둘에게는 특별하기만 하다. 귀여운 아기를 보면 저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듯, 눈부신 햇살에 저절로 눈이 감기듯, 미야코 씨는 아주 자연스럽게 존스 씨가 내민 손, 바깥세상에서 내민 손을 맞잡는다. “정말 대체 뭐가 잘못되었던 걸까. 미야코 씨가 생각하는 건 오로지 그거였습니다. 히로짱 이외의 남자와 걸어 다닌 것? 손을 맞잡은 것? 인사 대신 가벼운 포옹을 한 것? 줄줄이 나열하는 그 옆에서, 그런 건 아닐 거라고 마음의 목소리가 부정합니다. 존스 씨와 함께 있으면 즐겁다고 느낀 것. 기쁘다고 느낀 것.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느낀 것. 아아, 그럴지도 몰라.” “그렇다면 제대로 된 불륜녀가 되자.” 세상 밖으로 나와버린 한 여자의 수상쩍은 불온소설 “자신 주변에 확고한 세계가 존재한다고 믿는 것은 착각에 불과하며, 인생을 사노라면 발밑이 흔들리거나 기존의 가치관이 무너져버리는 일을 종종 겪기 마련입니다.” 인생에는 피할 수 없는 일, 돌이킬 수 없는 일이란 것이 있기 마련이다. 어느 때 누가 보더라도 부끄럽지 않도록 자신의 생활을 철저히 단속해왔던 미야코 씨한테도 그런 일이 생겨버리고 만다. 존스 씨를 만나게 되면서부터 자신의 작은 심장을 누군가가 덥석 움켜잡은 듯한 기분, 키득키득 웃고 싶어질 만한 비밀스러운 떨림, 어린아이로 돌아간 듯한 마음 든든함, 평소에 몰랐던 바람, 햇살, 새소리를 느끼게 된 것이다. 미야코 씨는 확고할 거라 여겨왔던 자신 주변의 세계가 무너졌다는 것을 깨닫고 과감히 집을 나선다. 지금껏 자신의 집이라 여겨왔던 곳은 이제 낯선 장소일 뿐, 더 이상 편안한 곳이 아니므로. 세상 안쪽에 있는 사람들 눈에 자신이 불륜녀로 보일 거라는 걸 알지만 세상 밖으로 나와버린 미야코 씨에게 이건 피할 수 없는 일이었고, 돌이킬 수 없는 일이다. 느끼지 말아야 할 것들을 느껴버린 탓이라고 하지만 그렇다고 유부녀라고 해서 그런 것들을 느끼지 말라는 법은 없지 않나, 제대로 된 불륜녀가 되자고 다짐하는 미야코 씨. 세상 안쪽에 있는 사람들 눈에는 충분히 수상쩍은 불온소설임에 틀림없다.
마음을 사로잡는 말센스의 비밀
미디어숲 / 장차오 (지은이), 하은지 (옮긴이) / 2023.05.10
17,800원 ⟶ 16,020원(10% off)

미디어숲소설,일반장차오 (지은이), 하은지 (옮긴이)
정보 대폭발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 사람이 아닌 대화형 AI, 챗GPT와 대화를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빠른 응대와 친절한 멘트에 ‘역시 사람보다 일 처리가 정확하고 깔끔하네.’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내가 요구하는 바가 조금이라도 복잡하거나 까다로우면 챗봇은 본연의 업무에서 헤매기 시작한다. 똑같은 말을 계속해서 한다거나 말의 이면에 숨은 뜻을 알지 못해 엉뚱한 대답을 하기도 한다. 이럴 때 우리는 과학기술의 혁신이 꼭 편리한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알고 우쭐하게 된다. 역시 인간이 가진 유일하고도 탁월한 재능은 ‘대화의 기술’이라는 것이다. 일상을 살아가면서 어찌 보면 다섯 가지 감각인 오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여섯 번째 감각인 언어적 감각, 말센스일 것이다. 직장과 일상에서 사람을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은 ‘대화력’에 있다. 뛰어난 능력, 화려한 외모, 성실함을 갖춘 사람일지라도 우리는 잘못된 말투 하나로 한순간 관계를 망치거나 일을 그르치는 경우를 종종 경험한다. 말에는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강력한 힘이 있기 때문이다. 인생을 바꾸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당신은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세계 최고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활동하는 저자는 10여 년에 걸쳐 인간의 말투를 연구한 끝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인생의 기회를 만드는 말센스의 비밀을 찾아냈다. 인간관계에서 첫째로 해야 할 일은 상대방에게 좋은 이미지를 전하는 일이다. 첫 만남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고, 불쾌한 대화도 유쾌하게 바꾸는 ‘말센스’의 비밀을 배워보자. 이 책에는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생생한 대화의 사례가 담겨 있다. 나쁜 말투와 평범한 말투, 센스 있는 말투가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볼 수 있게 구체적인 예시로 보여 준다.들어가는 말 _ 좋은 사람들의 말속에 숨어 있는 센스 있는 한마디 Part 1. 좋은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 _ 대화의 물꼬 트기 . ‘말을 못 한다’는 말도 안 되는 핑계 . 나는 왜 ‘다음에 또 만나요’를 못 듣는 걸까? . 아싸가 되느니 빌런이 되겠다는 철부지들을 향한 조언 . 모든 고래가 칭찬에 춤을 추지 않는다 . ‘나는 너보다 더 힘들다’는 힘 빠지는 위로 . 주도권을 잡고 싶다면 상대를 편안한 소파에 앉혀라 . MBTI의 ‘I’들의 모임에서 대화하는 법 . 솔직하다고 착각하는 무뢰한들을 향한 일침 . 사과도 때론 독사과가 된다 . 울화통 터지는 감정을 조리 있게 표현하는 세 가지 원칙 . 나도 모르게 빠져드는 180초의 대화력 . 유머와 재치로 호감을 감염시켜라 . 기술 1달러 + 재치 있는 말솜씨 9,999달러 . 어르신과 찐친인 MZ들의 노련한 대화법 Part 2. 생각을 바꾸면 관계가 편해진다 _ 예상외의 각도에서 사고하기 . 막혔던 대화가 술술 풀리는 평행의 원리 . 너와 나를 끈끈하게 엮는 씨줄날줄 대화법 . 적절한 잘난 척도 상대의 감정에 맞춰서 하라 . ‘당신’이 아닌 ‘우리’가 주어가 되는 대화법 . 노골적인 타깃은 감춘 이중인격 대화법 . 달라도 너무 다른 그들의 티격태격을 멈추는 법 . 바쁘다는 핑계는 정말 핑계일까? . 불쾌한 자리를 유쾌한 파티로 바꾸고 싶은 이들을 위한 TIP . 성난 호랑이에게 꿀떡을 던지는 영리한 대화법 . 똑똑한 사람만이 실천하는 경청의 세 가지 기술 . 감정의 줄다리기에서 승리하는 법 . 호언장담이 허언이 되지 않기 위한 두 가지 스킬 Part 3. 할 말을 다 해도 건방지지 않게 _ 공감과 반발의 절묘한 활용 . 일을 ‘다르게’ 생각하는 승자들의 언어습관 . 수치나 데이터보다 강한 스토리의 힘 . 대화의 묘미는 역시 티키타카! . 협상, 강약의 심리전을 이용하라 . 마주 보지 않고 나란히 앉는 이유 . 인내심을 잃는 순간 대화의 먹잇감이 된다 . 때로 좋은 질문은 천 마디 말보다 낫다 . 호의를 권리로 아는 사람들을 내치는 거절의 기술 . 사람을 향해 사랑을 얻는 감동의 대화법 . 조삼모사의 계략을 이용해 대화의 고지를 점령하라 . 순간의 창피함이 평생의 신뢰를 얻는다 세계 최고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의 특급 대화력 말센스를 갖추면 불통의 대화는 소통의 길로 열린다! 정보 대폭발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 사람이 아닌 대화형 AI, 챗GPT와 대화를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빠른 응대와 친절한 멘트에 ‘역시 사람보다 일 처리가 정확하고 깔끔하네.’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내가 요구하는 바가 조금이라도 복잡하거나 까다로우면 챗봇은 본연의 업무에서 헤매기 시작한다. 똑같은 말을 계속해서 한다거나 말의 이면에 숨은 뜻을 알지 못해 엉뚱한 대답을 하기도 한다. 이럴 때 우리는 과학기술의 혁신이 꼭 편리한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알고 우쭐하게 된다. 역시 인간이 가진 유일하고도 탁월한 재능은 ‘대화의 기술’이라는 것이다. 일상을 살아가면서 어찌 보면 다섯 가지 감각인 오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여섯 번째 감각인 언어적 감각, 말센스일 것이다. 직장과 일상에서 사람을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은 ‘대화력’에 있다. 뛰어난 능력, 화려한 외모, 성실함을 갖춘 사람일지라도 우리는 잘못된 말투 하나로 한순간 관계를 망치거나 일을 그르치는 경우를 종종 경험한다. 말에는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강력한 힘이 있기 때문이다. 인생을 바꾸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당신은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세계 최고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활동하는 저자는 10여 년에 걸쳐 인간의 말투를 연구한 끝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인생의 기회를 만드는 말센스의 비밀을 찾아냈다. 인간관계에서 첫째로 해야 할 일은 상대방에게 좋은 이미지를 전하는 일이다. 첫 만남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고, 불쾌한 대화도 유쾌하게 바꾸는 ‘말센스’의 비밀을 배워보자. 이 책에는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생생한 대화의 사례가 담겨 있다. 나쁜 말투와 평범한 말투, 센스 있는 말투가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볼 수 있게 구체적인 예시로 보여 준다. 오감보다 특별한 여섯 번째 감각, 말센스 인류가 가진 탁월한 재능만이 진심을 전할 수 있다 과거보다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는 늘었지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진정한 관계로 남는 경우는 오히려 드물다. 이해관계에 얽혀 가면을 쓴 채 이야기하다 보면 관계는 공허함만 남기기 일쑤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는 ‘감정의 줄다리기’가 많이 등장한다. 무슨 언어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이 줄다리기의 균형감은 달라질 수 있다. 감정을 어느 방향으로 이끄는지가 곧 어떤 인생을 살아가느냐를 결정하기도 한다. 내 마음을 전하고 상대를 사로잡는 말센스는 배려이며 일종의 습관과 같다. 하루아침에 변화되기는 힘들지만, 꾸준히 신경 쓴다면 그 어떤 대화에도 막힘없이 아무도 상처 입지 않고 나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지만,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상대의 기억 속에 좋은 인상으로 오래 남게 될 것이다. 180초 안에 상대의 관심을 어떻게 끌 수 있는지, 상대방이 기분 나빠하는 칭찬은 어떤 것인지, 내성적인 사람과 이야기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불쾌한 자리를 유쾌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대화법이 필요한지 등 다양한 유형의 사람과 여러 가지 상황에서 감각 있는 말센스를 구사하는 기술을 알려준다. 우리 속담에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했다. 비슷한 말이라도 어떤 단어를 어떻게 적재적소에 사용하느냐에 따라 듣기 좋은 말이 되기도, 불쾌한 말이 되기도 한다. 직장에서, 가정에서, 친구 사이에서 어떻게 말을 주고받아야 할지 명쾌하게 솔루션을 제시한다. 하루를 바꾸고 인생을 변화시키는 당신의 기분 좋은 말투 감각 있는 말센스를 대화에 적용시키면 세 가지 효과가 있다. 첫째, 자신감을 키워 주눅 들지 않고 진실하게 자기를 표현할 수 있게 한다. 둘째, 상대에게 더 좋은 인상을 남겨 관계로 인한 문제를 아무것도 아닌 걸로 만든다. 셋째, 관계를 증진시켜 딱딱했던 관계가 사적인 관계로 바뀐다. 그리고 무엇보다 호감 가는 매력적인 사람으로 변화된다. 책에는 상황에 따라 나쁜 말투, 평범한 말투, 센스 있는 말투를 비교하며 자신의 말투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요가를 했다는 A와 B의 대화이다. A “오늘 뭐 하셨어요?” B “요가를 했어요.” 나쁜 말투 A “잘하셨네요.” 평범한 말투 A “요가를 하면 어떤 점이 좋나요?” B “요가는 다른 운동에 비해….” 센스 있는 말투 A “요가는 얼마나 주기적으로 하는 게 좋은가요? 저는 농구를 좋아하는데 일주일에 한 번 정도밖에 하지 않거든요.” B “요가는 농구랑은 좀 달라요. 일단 농구처럼 장소에 제약이 없죠. 저는 3일에 한 번씩 해요.” A “굉장히 규칙적으로 하시네요. 평소 생활도 규칙적이실 것 같아요. 그렇죠?” B “그런 편인 것 같아요. 일이 그렇게 바쁘지 않거든요.” A “좋네요! 그럼 내일 혹시 시간 되시면 제가 식사를 대접해도 될까요? 배불리 드시고 괜찮으시다면 요가도 좀 가르쳐주시고요.” 일주일 동안 우리는 아무와도 변론하지 않고, 어떤 행사도 진행하지 않고, 연설도 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 그러나 일주일 동안 누구와도 대화하지 않고 살아가기는 힘들다. 대화를 통해 우리는 때로 그동안 알지 못했던 나 자신과 다른 사람의 모습을 발견한다.센스 있는 말투는 당신을 좀 더 능동적이면서 매력적인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열린 마음으로 다른 사람과 의견을 나누고 이해하며 탐구하는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상대를 이해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그래서 진정으로 공감하고 또 대응하는 법을 익히게 해준다. 잘 모르는 사람과 대화를 나눌 때 어떤 화제로 이야기를 나눠야 할지 걱정이 앞선다. 심지어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대화를 나눌 때도 상대의 최근 정보를 잘 모르고 있으면 얼마든지 난감한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아무리 말을 잘하는 사람이라도 이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이유로 어쩌면 ‘말하기’는 우리의 평생의 과제인지도 모른다. 특히 낯선 사람과 대화를 나눌 때는 항상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며 최대한으로 상대의 정보를 많이 알아내야 한다.상대에 관한 기본 정보를 어느 정도 알아낸 다음에는 어떻게 말해야 흥미를 끌고 대화를 이어갈 수 있을까? 다음 세 가지를 꼭 기억하길 바란다.
툰드라의 시간
예지(Wisdom) / 이성애 (지은이) / 2019.10.25
15,000원 ⟶ 13,500원(10% off)

예지(Wisdom)소설,일반이성애 (지은이)
<하와이에 핀 민들레>, <바다에 피는 꽃> 등의 책을 펴낸 재미 소설가 이성애의 세 번째 소설. 거부할 수 없는 운명 앞에 생명의 존중과 삶의 신비 이야기이다.호수의 평온에서 혼돈으로 트랩에 걸리다 침묵하는 노트의 시선 아래서 비밀의 채취를 맡다 화장하지 않은 얼굴로 . . . 두 여인이 하는 말 여명의 기척을 들으면 해동의 계절 앞에서 이 길을 가기 위해 태초의 시작이 있을 때‘재미 소설가’이성애의 세 번째 소설 1984년 유학을 떠난 이래 미국에서 살고 있는 저자는 잘 팔리지도 않는 소설을 쓴다고 도서관을 누비며 지금까지 끼적거리고 있다. * 장편소설로 <하와이에 핀 민들레> <바다에 피는 꽃>이 있고, * 단편소설 <귀향>으로는 ‘윤동주 해외동포문학상’을 수상, * 일상사를 거침없이 풀어내는 글로 ‘수필세계’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저자는 <툰드라의 시간>에서 여성으로서 거부할 수 없는 운명 앞에 생명의 존중과 삶의 신비를 풀어내는데, 그녀만이 할 수 있는 독특한 상황 설정을 독자들에게 선사한다. “정자뱅크에 저장되어 있다는 한 생명체의 스펌(sperm). 그가 세상에 왔다가 남기고 간 유일한 흔적이다. 만약 그 생명을 출생시키고자 한다면, 그녀는 더 이상 진혁의 사람이 될 수 없음을 안다. 선택의 기로에 선 그녀. 결국 생명을 탄생시키기로 결심한다. 동시에 진혁과의 사랑을 영원히 묻어야 한다는 고통과 슬픔이 그녀를 덮치는데......그곳에 태초의 시작이 있었음을 발견한다.”망막이 희뿌연 연기에 싸여 눈을 비벼도 사물이 명확하게 나타나지 않는 느낌이다.
약함 너머
굿인포메이션 / 임종득 (지은이) / 2021.09.25
22,000원 ⟶ 19,800원(10% off)

굿인포메이션소설,일반임종득 (지은이)
약육강식(弱肉强食), 강자존(强者存)이 상식인 세상. 그렇다면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약자는 희망이 없다는 것인가? 다행스럽게도 현실 세계에서는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사례가 가끔 발생한다. 우리는 이것을 ‘기적’이라고 환호한다. 왜 이런 기적이 특정한 개인, 조직, 국가에서만 반복해서 일어나는 것일까? 지금까지 우리가 밝혀내지 못한 승리의 비결이 있는 것은 아닐까? 강자를 반드시 이기는 약자의 전략을 제시하며, 다양한 약자들의 승리 비결을 제시한 <약함 너머>가 출간되었다. 이 책에는 개인, 조직 및 국가가 강자를 이긴 사례들을 통찰력 있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강자를 이기는 약자의 승리 방정식, ‘V = WE MISS’를 제시한다. 전문가의 어려운 분석이 아닌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기술되었다. 저자는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장군이 되기까지 정책부서에서 반복적으로 전략기획 업무를 경험했다. 역사, 국제관계 및 정치학을 전공했고 청와대, 국방부 및 합참에서 정책과 전략을 기획하고 시행했다. 또한 육군대학교 전쟁사 교관으로서 역사 속에서 약자가 어떻게 강자를 맞아 싸워 이겼는지를 연구하고 가르쳤다. 이러한 다년간의 경험과 치열한 고민의 흔적들이 한 권의 책이 되었다.프롤로그 1장 약자에게는 그들만의 전략이 있다 전략이 도대체 뭘까? 1. 전략, 장군이 구사하는 화려한 술(術) 2. 전략의 여섯 가지 특성 3. 부전승(不戰勝), 약자의 전략! 반드시 이기는 약자만의 전략 4. 약자의 승리 방정식, V = WE MISS 5. 전략의 세 기둥: 목표, 가용수단, 방책 6. 약자에게 요구되는 두 기둥: 정보, 끈기 7. 약함! 그 위장된 축복 2장 방책(Ways) : 약자의 강점을 강자의 약점에 집중하라 상대의 약점을 공략하라 1. 정면대결을 피하라 2. 결정적 시간과 장소에서 상대적 우위를 달성하라 3. 신속한 결심과 시행이 중요하다 우회할 수 없는 길목을 지키라 4. 테르모필레 전투, 300 전사 페르시아 대군을 막다 5. 핀란드의 모티 전술, 소련군을 곤경에 빠뜨리다 6. 이순신의 명량해전, 전쟁의 국면을 전환하다 차별화로 승부하라 7. 스티브 잡스, 다르게 생각하라 8. 흑인 해리스, 미국 첫 여성 부통령이 되다 9. 아라비아의 로렌스, 예상 밖의 방향으로 공격하라 계산된 모험을 하라 10. 한신의 배수진, 20만 대군을 무찌르다 11. 트라팔가르 해전, 적의 단열진 중앙을 돌파하라 12. 무사시, 매번 다른 방법으로 싸운다 3장 목표(Ends) : 명확하고 결정적이며 달성가능해야 한다 명확한 목표, 위기를 극복하는 힘 1. 사마천, 궁형의 치욕을 통쾌하게 복수하다 2. 정약용, 유배 중 쓴 책으로 재평가되다 3. 베토벤, 운명에 도전하다 대의명분, 함께 꿈꾸면 현실이 된다 4. 칭기즈칸, 4맹견과 4준마로 대제국을 건설하다 5. 흙수저 유방, 금수저 항우를 이기다 6. 마틴 루터 킹,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전투에 지고 전쟁에 이기다 7. 구정 대공세, 베트콩은 잃었으나 전쟁에서 이기다 8. 알리, 로프 어 도프 전략으로 포먼을 잡다 9. 호설암, 성공의 기회는 고난을 통해 주어진다 4장 가용수단(Means) : 당신이 숨겨놓은 무기는 무엇인가 비장의 무기, 게임의 룰을 바꾸다 1. 데이브 캐럴, SNS를 통한 우아한 복수 2. 아테네의 삼단노선, 강자 페르시아를 침몰시키다 3. 다윗, 왜 갑옷과 창을 거절했을까? 4. 빅데이터, 약자도 강자가 될 수 있다 5. 현무2, 비장의 무기를 갖게 되다 비장의 무기는 제대로 활용될 때 빛을 발한다 6. 몽골의 말, 승리의 일등공신 7. 십호제, 항산의 뱀이 되다 8. 판옥선, 임진왜란 시 조선 수군의 승리비결 약소국의 동맹, 양날의 검! 9. 금나라와 타타르의 동맹 10. 나당 동맹, 영원한 우방도 영원한 적도 없다 11. 한미 상호방위조약 체결, 약자 전략의 모범 12. 미국과 베트남 동맹, 그 씁쓸한 마무리! 5장 정보(Intelligence) : 약자이기에 더 절실하다 정보의 중요성을 강조한 「손자병법」 1. 지피지기(知彼知己), 전략의 시작 2. 용간(用間), 정보의 출처를 다양화하라 3. 적은 드러내고 내 모습은 숨겨라 4. 피실격허(避實擊虛), 정보 없이는 불가능! 상대방의 의도를 알아채라 5. 김춘추는 어떻게 당 태종을 설득했을까? 6. 서희, 거란의 약점을 건드려 강동 6주를 얻다 7. 루즈벨트 대통령의 기만, 일본을 안심시키다 지형과 기상을 활용하라 8. 연하리의 총성! 친구를 잃다 9. 디엔비엔푸 전투, 불가능을 가능케 하다 10. 조조에 승리한 연합군의 비밀병기, 동남풍 11. 약자의 승리비결, 청야 전략 6장 끈기(Strongly Stand) : 포기하지 않으면 승리한다 조직문화, 끈기의 인큐베이터 1. 삼국통일의 주역, 신라의 화랑도 2. 핀란드의 시수(SISU) 정신, 끈기로 한계를 넘어서다 3. 이스라엘의 후츠파(CHUTZ PAH) 정신, 혁신을 이끌다 끈기, 사랑으로 함께 이겨내는 것이다 4. 에밀리의 사랑, 크리스 놀튼을 일으켜 세우다 5. 넷플릭스 공동창업자, 마크와 리드의 동료애 6. 특전용사의 자부심, 천리행군과 공수훈련 끈기,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 7. 대장정, 중국 공산혁명의 용광로 8. 보응우옌잡의 3불 전략, 강자를 손들게 하다 9. 루악 동티모르 독립군사령관, 대통령이 되다 에필로그약자가 어떻게 강자를 이길 수 있을까? 결코, 기적이 아니다. 반복되는 승리의 비결이 있다. 강자를 이기는 약자의 전략! 약육강식(弱肉强食), 강자존(强者存)이 상식인 세상. 그렇다면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약자는 희망이 없다는 것인가? 다행스럽게도 현실 세계에서는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사례가 가끔 발생한다. 우리는 이것을 ‘기적’이라고 환호한다. 왜 이런 기적이 특정한 개인, 조직, 국가에서만 반복해서 일어나는 것일까? 지금까지 우리가 밝혀내지 못한 승리의 비결이 있는 것은 아닐까? 강자를 반드시 이기는 약자의 전략을 제시하며, 다양한 약자들의 승리 비결을 제시한 <약함 너머>가 출간되었다. 이 책에는 개인, 조직 및 국가가 강자를 이긴 사례들을 통찰력 있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강자를 이기는 약자의 승리 방정식, ‘V = WE MISS’를 제시한다. 전문가의 어려운 분석이 아닌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기술되었다. 저자는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장군이 되기까지 정책부서에서 반복적으로 전략기획 업무를 경험했다. 역사, 국제관계 및 정치학을 전공했고 청와대, 국방부 및 합참에서 정책과 전략을 기획하고 시행했다. 또한 육군대학교 전쟁사 교관으로서 역사 속에서 약자가 어떻게 강자를 맞아 싸워 이겼는지를 연구하고 가르쳤다. 이러한 다년간의 경험과 치열한 고민의 흔적들이 한 권의 책이 되었다. “책을 읽는 순간, 약자도 강자를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충만해질 것이다. 약함이 축복일 수 있다는 사실에 가슴 설렐 것이다.” 제1장에서는 전략의 기원과 특징을 소개하고, 약자의 승리 방정식 V=WE MISS를 제시한다. 방책(Ways), 목표(Ends), 가용수단(Means), 정보(Intelligence), 끈기(Strongly Stand)라는 다섯 가지 핵심요소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약자인 우리가 간절히 바라는(We Miss), 그러면서도 수많은 약자가 놓치고 있는(We Miss) 승리의 비결은 이 다섯 가지 핵심요소를 중심으로 약자의 승리 방정식을 풀어갈 것이다. 제2장은 방책(Ways)이다. 약자가 이기기 위해서는 상대의 약점을 공략해야 한다. 결정적 시간과 장소에서 상대적 우위를 달성하기 위해서다. 테르모필레 전투, 모티 전술, 명량해전처럼 강자가 우회할 수 없는 길목을 막아서야 한다. 스티브 잡스, 해리스 미국 부통령, 아라비아 로렌스처럼 다르게 생각하고 차별화해야 한다. 때로는 한신, 넬슨, 무사시처럼 계산된 모험을 시도할 필요도 있다. 제3장은 목표(Ends)이다. 목표는 명확하고 결정적이며 달성 가능해야 한다. 약함에 처한 개인(사마천, 정약용, 베토벤)이 명확한 목표가 있었기에 약함을 이겨냈다. 조직 리더가 대의명분을 제시하고 명확한 목표를 제시하면 조직원이 함께 꿈꾸게 할 수 있다. 칭기즈칸, 유방, 마틴 루터 킹의 삶이 이를 잘 보여준다. 마지막에 승자가 되기 위해서 약자는 중간 과정이나 작은 전투에서 패배하는 것을 결코 두려워하거나 부끄러워해서는 안 된다. 구정 대공세, 알리와 포먼의 세기의 대결, 호설암의 삶에서 그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제4장은 가용수단(Means)이다. 가용수단은 강자와 약자를 구분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예상하지 못했던 비장의 무기는 게임의 룰을 일거에 바꾸어버린다. 아테네의 삼단노선, 다윗의 물맷돌, SNS와 빅데이터의 등장이 강자와 약자의 명암을 바꾸었다. 비장의 무기는 제대로 활용될 때 효과는 증폭된다. 볼품없는 몽골의 말은 등자와 십호제를 만나자 빛을 발했고, 판옥선은 우수한 화포와 이순신의 지혜를 만나자 무적이 되었다. 위기상황에서 강자와의 동맹은 큰 힘이 되지만 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다. 양날의 칼과 같다. 금나라와 타타르, 신라와 당나라, 미국과 베트남의 동맹이 이를 잘 보여준다. 한미 상호방위조약의 체결과정은 약자 전략의 모범적인 사례이다. 약자는 강한 의지와 비장의 카드가 있어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제5장은 정보(Intelligence)이다. 경쟁과 전쟁에서 정보는 가장 긴요한 요소이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열세인 약자는 정보에서도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싸운다. <손자병법>에서 약자가 정보를 어떻게 얻고 활용하는지 배울 수 있다. 정보를 통해 이면의 본질을 통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춘추, 서희, 루스벨트의 사례에서 통찰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다. 전쟁에서 지형과 기상에 대한 정보는 중요하다. 연하리전투, 디엔비엔푸전투, 적벽대전, 청야전략의 사례에서 그 중요성을 깨달을 것이다. 제6장은 끈기(Strongly Stand)이다. 약함의 상황에서 상대에 대한 이해와 사랑은 놀라운 힘을 발휘한다. 에밀리와 크리스의 사랑, 넷플릭스 공동창업자의 동료애, 특전용사들의 전우애는 끈기를 가지게 했고 끝까지 도전하여 승리하게 했다. 끈기 있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 마오쩌둥, 보응우옌잡, 루악의 사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끈기 있는 개인이 조직의 리더가 되어 조직문화를 바꾸면, 조직문화는 끈기의 인큐베이터가 되어 조직원들을 변화시킨다. 하나 되게 하고 오래 참게 만든다. 조직문화는 위기의 상황에서 놀라운 힘을 발휘한다. 신라의 화랑도, 핀란드의 시수, 이스라엘의 후츠파가 그것을 잘 증명하고 있다. 전쟁사례뿐만 아니라 정치와 문화, 스포츠, 경영 분야의 사례를 활용하여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강자를 이기는 약자의 승리 방정식, ‘V = WE MISS’. 이 방정식이야말로 약자가 자신이 가진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승리전략이자, 제4차산업혁명 시대에도 충분히 통용되는 솔루션(Solution)이다. 강자극복을 소망하는 개인뿐만 아니라 조직이나 국가의 지도자가 되기를 꿈꾸는 사람들, 안보 분야에서 조국의 미래를 짊어질 꿈나무들이 읽기를 권장한다. 전략은 일반적으로 미래성, 전체성, 상대성, 간접성, 융통성 및 비밀성이라는 특성이 있다.첫째, 전략은 대부분 미래지향적이다. 미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가용수단을 동원하여 최선의 방책을 제시한다. 따라서 전략은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을 요구한다. 그러나 미래 예측은 쉽지 않다. 고도의 상상력이 요구된다. 실현 가능성이 없는 몽상이 아니라, 객관적 사실과 과학적 근거를 기반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둘째, 전략은 부분이 아니라 전체를 고려한다. 근시적인 것보다는 거시적인 접근을 추구한다. 이런 이유로 일을 시작할 때는 가장 먼저 전략을 세워야 한다. 그리고 일이 끝날 때까지 전체적인 과정에서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셋째, 전략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기에 반드시 경쟁하는 상대가 있다. 상대하는 대상은 유형적인 존재와 무형적인 존재로 구분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육·해·공군이 맞붙는 전투라면 유형적 존재와 싸우는 것이고, 조직의 문화, 편견과 맞붙는다면 무형적 존재와 싸우는 것이다. 상대나 상황에 따라 전략은 달라져야 한다.넷째, 전략은 간접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대가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혹은 알아차렸더라도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전략을 직접 밝힐 때도 있지만, 이것은 강자가 취하는 전략으로 상대방과 비교해 절대적인 우위에 있을 때 취할 수 있다. 약자는 상대적 힘의 열세를 고려할 때 간접성을 유지해야 한다. 약자의 전략이 간접적이지 못하면 성공 가능성은 그만큼 낮아진다.다섯째, 전략은 주로 미래를 다루고 있다. 인간이 미래를 예측하는 일은 한계가 있다. 그래서 전략을 수립할 때 가정사항을 상정하는 것이다. 전략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융통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유이다. 여섯째, 전략은 경쟁하는 상대가 존재하므로 비밀보호가 필수이다. 전략이 노출되었을 때 그 전략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약자의 경우는 결정적인 시간과 장소에서 상대적인 힘의 우세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비밀이 보장되어야 한다. _ 전략의 6가지 특성 中 하지만 약자들도 부전승을 추구했다. 강자를 굴복시킨 약자들은 객관적으로 열세의 상황에 있으면서도 끊임없이 부전승 원리를 주어진 여건에 창조적으로 접목하기 위해 고민했다. 강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강자가 원하는 방법의 전쟁은 절대로 하지 않았다. 겁쟁이처럼 계속 싸움을 피하며 기회를 엿본다. 히트 앤드 런(Hit and Run) 방식으로 상대방을 피곤하게 만들어 전쟁의 참상이나 비인도적인 장면을 언론에 공개하여 반전여론을 유도하기도 한다. 상대방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하는 것이다.뛰어난 전략가들은 상대방의 심리적 약점을 잘 이용했다.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상대를 혼란과 좌절에 빠지게 만들어 물리적 충돌을 포기하도록 심리적으로 압박한다. 이것이야말로 싸우지 않고 이기는 방법이고 가장 경제적인 승리비결이다. _ 부전승, 약자의 전략!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