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필터초기화
  • 부모님
  • 건강,요리
  • 결혼,가족
  • 독서교육
  • 소설,일반
  • 영어교육
  • 육아법
  • 임신,태교
  • 집,살림
  • 체험,놀이
  • 취미,실용
  • 학습법일반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K 성경 : 인생의 정답 (구약 1)
도서출판 에스라 / 주해홍 (지은이) / 2021.12.15
20,000

도서출판 에스라소설,일반주해홍 (지은이)
우선적으로 바쁜 학업 일과로 인해 복잡하고 방대한 분량의 성경책을 대하기 쉽지 않은 현대 청소년들을 위해 쓰인 성경통독책. 성경 전체 1189장 중에서 407장을 엄선하여 시간흐름 순서대로 인용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성경 전체의 흐름과 맥락을 이해하기 쉽게 편집했으며 비교적 읽기에 편하고 이해하기 쉬운 단어로 구성되어 있다. 성경전체에 걸쳐 흐르는 이야기를 큰 줄기로 연결하면서 동시에 그 중심 메시지의 흐름을 일관되게 기술하고 있어서 독자들로 하여금 성경이 궁극적으로 알리고자 하는 중심 메시지, 즉 시종일관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위한 구속사의 흐름이라는 성경의 중심 흐름을 놓치지 않고 있다.서론1 : 성경 읽기의 관점 서론2 : 성경읽기의 방법 두 가지 서론3 : 성경 읽기의 3가지 성경 신학적 관점 서론4 : 바른 메시지를 찾기 위한 3가지의 개념 01 창조 시대 02 족장 시대 03 출애굽 광야 시대 04 가나안 정복 시대 05 사사 시대솔로몬은 그의 인생 참회록 같은 책 전도서에서 “청년들아 너희의 곤고한 때가 이르기 전에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라”(전도서 12:1-2)라고 당부합니다. 그는 모든 부귀영화를 다 누리고, 또한 하나님 없는 삶을 살아 보기도 하면서 내린 그의 인생관은 하나님 없이는 모든 것이 허무하기 짝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청년들에게 하는 당부입니다. 왜냐하면 맨 처음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실 때 흙으로만 만드시지 않고 모양을 빚은 그 흙에게 하나님은 그분의 생기(하나님의 형상)를 불어넣어 주심으로 흙에 불과한 존재를 생령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하나님의 생기를 갖지 못하면, 즉 하나님이 함께 해주시지 않으면 인간의 삶은 흙과 같이 허무하고 무의미한 삶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성경은 인간이 어떻게 해야 하나님과 함께하여 가장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가에 대한 정답을 제공하는 책입니다. 청년의 때를 허송하지 않고, 하나님이 나를 만드신 그 처음의 모습과 그분의 의도하심을 발견하고 깨달아야 합니다. 그것만큼 시급하고 중차대한 것은 없습니다. 지금은 엘리야의 때, 예레미야의 때처럼 혼돈과 헷갈림이 가득 찬 다원주의와 혼합주의, 모든 곳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는 때입니다. 잘못된 길을 바른길이라고 생각하는 참담한 시대인 것조차도 깨닫지 못하는 그런 시대입니다. 이 모든 문제에 대한 길을 보여 주는 답이 성경 속에 있습니다. 철학자들은 그들의 철학함을 통해서 인생의 바른길을 찾으려 하지만 성경은 분명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잠언 1:7)이라고 단언하면서 모든 문제의 해결자는 창조주, 섭리주, 구속주 하나님이라고 분명히 밝혀 주고 있습니다. 청년의 때에 힘들고 어려운 선택의 갈림길에서 답을 찾지 못해 방황하며 세월을 허송할 때가 많습니다. 참된 선택에 이르게 하는 가치의 판단기준은 성경에 의한 세계관이고, 그것은 성경을 통해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온 세계의 정신문화를 바꾸어 놓은 성 어거스틴(St. Augustine354∼430년)은 그의 청년 시절 인생을 고민하며 방황하는 시절에 한 아이가 부른 노래 가사인 “들고 읽어라, 들고 읽어라”라는 한 마디에 성경을 들고 읽게 되고 그 속에서 그가 가야 할 인생의 정답을 얻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확실한 결론은 “인생의 모든 것에 대한 명확한 답은 성경 속에 있다”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지금은 우리 모두가 성경을 들고 읽어 하나님의 경륜을 깨닫고, 하나님이 주시는 인생의 정답을 그 속에서 찾고 담대하게 나아 갈 때입니다. 본 저서는 성경 전체 총 1,189장의 분량이 부담스러워 성경 읽기를 꺼리는 분들, 특히 청년, 대학생들, 성인 초신자들이 성경 전체의 통전적 이해를 얻으며, 성경의 주요 본문을 통해서 성경이 주는 스토리 라인과 메시지 라인을 파악하며 통독할 수 있도록 해설하는 성경 통독 입문서 입니다. 성경 전체가 한 절도 빠뜨릴 수 없는 절대적으로 중요하지만, 전체를 파악하기 쉬운 핵심 장 407장을 엄선하여 줄거리를 찾고, 통전적인 메시지를 찾아가기 위해서 시대 순서로 배열했습니다. 407장은 1189장의 34.2%에 해당합니다. 여기에 빠진 장들에 대해서 시간 흐름과 메시지 라인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해설로 그 흐름을 이어 가도록 했습니다. 본서는 성경 전체 흐름을 하나님의 구속 역사로 보고 구약 9시대, 중간기, 신약 3시대로 모두 13시대로 나누어 시대별로 설명하였습니다. 1. 각 시대는 먼저 그 시대의 배경이 되는 줄거리와 그것을 배경으로 나오는 메시지의 내용들을 설명합니다. 2. 그런 이해를 가지고 엄선된 해당 성경 본문을 읽습니다. 성경 본문을 직접 읽음으로 말씀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과 직접 만나는 체험을 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본문 직접 읽기가 이 저서의 핵심입니다. 3. 각 시대 마지막 부분은 배우고 읽는 내용을 정리하고 묵상하여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성경을 읽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본문을 통해 체험했으면 그 열매가 각자의 삶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삶의 적용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품성의 변화를 일으켜 세계관이 성경적으로 형성되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나 교회적으로 이 책을 성경 읽기의 초급과정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여기 수록한 엄선된 407장의 성경을 읽는 시간을 정해서 그 기간 안에 완독할 수 있도록 열정과 열심을 가져야 합니다. 저자가 권장하는 기간은 40일입니다. 엄선된 성경 본문 장수가 407장이니 하루에 10장 기준으로 읽는 분량을 정하여 실시하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몇 차례 반복해서 공부하고 읽어서 성경에 대한 기초적 통전적 이해를 갖추고 성경 전문(1189장)을 읽도록 강력하게 권하며 추천합니다. 개 교회가 함께 공부하며 읽는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해도 좋습니다. 이 경우도 교회의 형편에 맞게 기간을 정하기를 강하게 권합니다. 교회가 세미나 형식을 진행할 때는 강사가 미리 읽을 분량에 관한 내용을 본 저서의 설명을 중심으로 먼저 강의하고, 본문은 각자가 주어진 시간 안에 읽게 하고, 반드시 소그룹으로 나누어 서로 격려하고 나눔을 갖게 하므로 은혜를 배가할 수 있습니다. 본서는 이미 국내외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저자의 대표적 성경통독책인 『통큰통독 : 말씀이 삶이 되어』과 맥을 같이하는 또 하나의 대작입니다. 전자가 일반인을 위한 성경통독의 집대성이라고 한다면 후자는 특별히 청소년과 초신자를 위해 집필된 성경통독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이 갖고 있는 주요 특징들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이 책은 우선적으로 바쁜 학업 일과로 인해 복잡하고 방대한 분량의 성경책을 대하기 쉽지 않은 현대 청소년들을 위해 쓰인 책입니다. 성경 전체 1189장 중에서 407장을 엄선하여 시간흐름 순서대로 인용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성경 전체의 흐름과 맥락을 이해하기 쉽게 편집한 책입니다. 또한 비교적 읽기에 편하고 이해하기 쉬운 단어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청소년뿐만 아니라 신앙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성년 그리스도인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둘째, 이 책은 성경전체에 걸쳐 흐르는 이야기(story)를 큰 줄기로 연결하면서 동시에 그 중심 메시지(Message)의 흐름을 일관되게 기술하고 있어서 독자들로 하여금 성경이 궁극적으로 알리고자 하는 중심 메시지, 즉 시종일관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위한 구속사의 흐름이라는 성경의 중심 흐름을 놓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종말시대를 살아가는 성도에게 매우 유익한 영성을 제공할 것입니다. 셋째, 본서는 성경의 메시지를 통해 궁극적으로 세속적 세계관을 성경적 세계관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복음은 항상 문화의 옷을 입고 있습니다. 한국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복음을 한국의 문화 속으로 재해석한 복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그것이 장점일 수도 있으나, 그 가운데에는 잘못되어 있거나 왜곡된 형태로 존재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온전한 회심(conversion)은 궁극적으로 성경적인 세계관을 알고, 습득하고, 그 세계관이 나의 세계관이 될 때 비로소 완전한 회심,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본서는 성경적 세계관 형성에도 좋은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성경은 66권으로 편집된 전집 같은 책으로 읽는 것이 아니고, 하나의 통전적 이해의 줄거리를 가진 66부작으로 된 한권의 책으로 읽어야 합니다. 따라서 일관성 있는 독서를 하려면 시간 흐름에 따라 나오는 전체의 일관성과 각 책의 구조에 대한 통일성을 가진 통전적 이해가 필요한 것입니다. 성경을 한 번 읽더라도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 끝까지 성경 속에 흘러가는 내용(줄거리와 메시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해하며, 그 결과로 말씀으로 우리 삶이 변화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성경을 읽기 위해서는 중요한 두 가지의 성경읽기 방법으로 읽어야 합니다. 첫째는 성경을 줄거리 따라(스토리 라인) 읽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 다음에는 그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면서 그 스토리에 나타나는 메시지를 파악하는 메시지 따라가기 읽기를 병행해야 합니다. 성경 읽기의 세 가지 성경 신학적 관점은 첫째, 종말론적인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입니다. 둘째, 하나님 나라의 관점입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쓴 책입니다. 셋째, 그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의 백성은 거룩한 삶, 즉 구별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세상 문화와 섞이거나 세속적인 사람들과 섞여서 동화되는 삶을 살아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 3가지 관점과 더불어 중요한 세 가지 개념을 함께 이해해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자기중심성(自己中心性), 신위(神爲), 인위(人爲)에 대한 개념입니다. 창조 시대는 4대 중심 사건을 기록한다. 그것은 ① 창조, ② 타락, ③ 홍수, ④ 바벨탑 사건이다. 여기서 이미 타락한 인간이 자기중심적 역사를 이루어 가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창세기 1∼11장의 원 역사 줄거리 속에서 성경 읽기의 중요한 신학적 관점을 찾아볼 수 있다. ① 종말론적 구속의 역사 ② 하나님 나라의 회복 ③ 구별되는 삶 등의 관점이 녹아있고 또한 ① 신위 ② 인위 ③ 자기중심성 등 3개의 개념도 함께 찾아볼 수 있다.
[초코] 주석 큰성경 개역개정 & 새찬송가 - 대(大).색인
성서원 / 성서원 편집부 (지은이) / 2023.08.21
57,000원 ⟶ 51,300원(10% off)

성서원소설,일반성서원 편집부 (지은이)
성경을 처음 읽으시는 분들은 대부분 주석이 없이 본문만 있는 성경을 구매한다. 하지만 성경을 읽다 보면 본문이 뜻하는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고 검색을 하게 되고, 결국 자세한 주석이 있는 성경을 찾게 된다. 성서원 주석큰성경은 1972년부터 목회자들을 위한 주석을 만들어왔다. 그랜드종합주석, 칼빈 종합 주석 등 20권 이상의 전집류를 만든 노하우를 바탕으로 바쁜 현대인에 맞추어 가장 간결하게 핵심만 요약해서 주석을 만들었다. 그 성경이 바로 주석 큰성경이다. 본 성경은 60~70대를 위해 국내 가장 큰글씨로 편집되었고, 이 책 한 권이면 성경을 어렵지 않게 평생 읽으실 수 있도록 만들었다.구약 창세기(50장) 출애굽기(40장) 레위기(27장) 민수기(36장) 신명기(34장) 여호수아서(24장) 사사기(21장) 룻기(4장) 사무엘상(31장) 사무엘하(24장) 열왕기상(22장) 열왕기하(25장) 역대기상(29장) 역대기하(36장) 에스라서(10장) 느헤미야서(13장) 에스더서(10장) 욥기(45장) 시편(150편) 잠언(31장) 전도서(12장) 아가(8장) 이사야서(66장) 예레미야서(52장) 예레미야애가(5장) 에스겔서(48장) 다니엘서(12장) 호세아서(14장) 요엘서(3장) 아모스서(9장) 오바댜서(1장) 요나서(4장) 미가(7장) 나훔서(3장) 하박국서(3장) 스바냐서(3장) 학개서(2장) 스가랴서(14장) 말라기(4장) 신약 마태복음(28장) 마가복음(16장) 누가복음(24장) 요한복음(21장) 사도행전(28장) 로마서(16장) 고린도전서(16장) 고린도후서(13장) 갈라디아서(6장) 에베소서(6장) 빌립보서(4장) 골로새서(4장) 데살로니가전서(5장) 데살로니가후서(3장) 디모데전서(6장) 디모데후서(4장) 디도서(3장) 빌레몬서(1장) 히브리서(13장) 야고보서(5장) 베드로전서(5장) 베드로후서(3장) 요한1서(5장) 요한2서(1장) 요한3서(1장) 유다서(1장) 요한계시록(22장)큰 글자 성경의 결정판! 주석 큰성경 "눈이 침침해서 그러는데 글자 큰 걸로 주세요" "이것보다 더 큰 글자로 된 성경은 없나요?" "글씨 크고, 작고 가벼운 성경으로요!" 50~70대 중장년층의 신자들에게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얘기다. 심지어 20~30대의 젊은층도 큰 글자를 선호한다. 수면을 취하는 시간을 빼고는, 거의 하루 종일 컴퓨터, TV, 책, 서류 등으로 인해 눈이 혹사당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이런 요구는 극히 당연한 것이다. 주석 큰성경은 바로 이런 요구에 100% 부응하기 위해 해설성경 만들기 50년 이상의 오랜 전통을 지닌 성서원이 심혈을 기울여 펴낸 책이다. 요컨대, 주석 큰성경은 주어진 공간에서 더 이상 글자를 키울 수 없을 만큼, 판형 비율 세계 최대로 글자를 키운 큰글자 성경의 결정판이다. ① 문단요약 : 성경 전체의 흐름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성경 본문을 빠짐없이 문단으로 구분하여 파노라마 형식으로 요약 제시 ② 성경주석 : 성경의 어려운 내용을 쉽고도 심도 있게 풀이 ③ 정선도표 : 성경의 핵심적인 사항을 큰 도표로 제시 - 은퇴한 원로 장로님의 침침한 눈에도 확~ 들어오는 판형 비율 세계 최대의 큰 글자 주석 큰성경의 일차적인 목적은 "더 큰 글자"를 요구하는 중장년층 신자들의 바람을 100% 충족시키는 것이다. 이 목적을 위해, 성서원의 편집팀은 0.01mm의 공간 확보를 위해 수없이 재고 또 쟀으며, 맞추고 또 맞추었다. 이런 작업은 오랜 시간과 땀을 요구했지만, 성서원의 50년 편집 노하우는 마침내 공간 대비 세계 최대의 큰 글자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 그래서 이제 우리는 주석 큰성경을 가리켜 "큰 글자 성경의 결정판!"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게 되었다. - 성경 말씀을 쉽고도 심도 있게 풀이해 준 주석과 강해의 환상적인 만남 주석 큰성경은 말 그대로 성경 주석이 내용의 핵심을 이룬다. 성경을 읽어 나가다 보면, 우리는 의외로 혼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성경 구절들을 종종 만나게 된다. 우리는 그때마다 목사님께 일일이 문의할 수 없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성경의 어려운 뜻을 풀이해 준 주석(註釋) 성경이다. 성서원의 주석 큰성경은 해설성경 만들기 50년 전통의 성서원에서 만든 최고의 주석이다. 주석(註釋) 뿐만 아니라, 주석 큰성경은 성경본문 전체를 빠짐없이 문단별로 구분하여 강해식으로 요약 해설해 주고 있는 '문단요약'(文段要約)은 성경의 흐름을 파노라마식으로 잘 보여준다. 덧붙여 성경의 핵심 사항을 큰 도표로서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정선도표'(精選圖表)는 성경 이해를 한층 도와주고 있다. - 동급 성경전서(NKR83SB) 대비 저렴한 가성비 성경 주석큰성경 (대)은 동일한 글씨크기의 성경전서(NKR83SB)보다 240 페이지 더 많다. 하단에 주석을 삽입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격은 더 저렴하다. 즉, 글씨크기 같고, 무게도 비슷하지만 가격은 더 저렴한 가성비 성경이다. 글씨크기4.5mm
학교사용설명서
박문각 / 송수연, 최순돌, 구영모 (지은이) / 2023.01.05
27,000원 ⟶ 24,300원(10% off)

박문각소설,일반송수연, 최순돌, 구영모 (지은이)
학교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친절한 설명서 《학교사용설명서》는 예비 교사와 신규 교사, 그리고 소진되어 가는 모든 동료 교사의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현명한 학교 사용법을 정리한 책입니다. 100가지 주제에 대한 선생님들의 가상 질문에 대해 현직 동료 교사가 조언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답변의 상당수는 각종 공문서와 다양한 교사 단체 및 모임에 계신 훌륭한 선생님들의 사례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특히 예비 교사들이 임용 심층면접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현장성 강한 모범 답안의 재료가 되어 줄 것입니다. 본서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교원 임용 2차 시험의 심층면접 기출 문항을 바탕으로 구성하여, 예비 교사에게 현실적인 조언이 되어 줍니다. 2. 실제적인 문제 상황 해결 방법 및 각종 업무 매뉴얼을 바탕으로 구성하여, 학교에서 크고 작은 문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저경력 교사가 마주한 어려움을 체계적으로 해결하는 단초로서 기능할 수 있습니다. 3. 예측할 수 없는 학교 현장의 변화 속에서 공감과 연대를 통하여 소진된 교사들에게 함께할 수 있는 용기를 불어넣고자 합니다.Part 01 _ 교사다움 설명서 001 교직을 선택한 당신의 이유 찾기 002 교육 전문가인 교사가 갖춰야 할 전문성 003 전문성 신장을 통해 발전하는 교사 되기 004 학생의 개별적 성장을 지원하는 교사 되기 005 학생의 자존감을 높여 주는 교사 되기 006 학생의 성적 향상, 그렇게 중요한 문제인가요? 007 진정한 교육 평등이란 무엇인가요? 008 학급의 또 다른 일원, 담임교사 009 학부모 총회를 위한 나만의 교육 안내자료 만들기 010 학생에게 필요한 미래 핵심역량이란 무엇인가요? 011 학생의 주도성(행위주체성)을 독려하는 교사 되기 012 교사는 교육관을 반드시 갖추고 있어야 하나요? Part 02 _ 미래교육 설명서 013 사회의 변화와 교육의 변화 014 미래 교사에게 필요한 역량 015 원격 수업의 유형과 준비 016 코로나 우울을 극복하는 학급 특색활동 017 원격 수업 시의 문제점과 예방책 018 수업 결손의 예방과 보충 019 원격 수업을 위한 교사의 협력 020 메타버스의 교육적 이용 021 미디어 리터러시의 교육적 접근 022 미래교육을 위한 환경 조성과 활용 023 교사의 개인 미디어 활동과 유의점 Part 03 _ 학생상담 설명서 024 학업 중단 위기 학생과의 상담 025 학생의 우울증과 자살 예방 026 자살 시도 학생 개입 절차 027 ADHD로 살펴보는 수업 방해 학생 대하기 028 아동학대에 대한 접근 029 소외된 학생을 위한 상담과 프로그램 030 학생 도박 예방 및 근절 031 게임 중독 예방과 건전한 게임 문화 032 스마트폰 과의존 학생 상담과 교육 033 공부에 관심이 없는 학생 상담과 교육 034 실패 회피 경향 극복과 적극적 태도 고양 035 신입생의 학교 적응을 위한 방법 Part 04 _ 생활지도 설명서 036 학교폭력 사례와 폭력인지 감수성 037 학교폭력 사안 처리와 학교장 자체 종결 038 학교폭력 관련 관계회복을 위한 노력 039 사이버폭력의 예방과 대처 040 성폭력 사안 대처 및 주의 사항 041 학교 내 도난 사건 예방 및 대처 042 학년 초 학급 생활교육 프로그램 043 학생생활교육위원회의 의미와 절차 044 학급 규칙을 지키지 않는 학생 대응 045 관계 중심의 비폭력 생활교육 실천 046 인성교육진흥법에 따른 인성교육 047 교권 침해 시의 대처와 교권보호위원회 Part 05 _ 학급 운영 설명서 048 학급 교육과정 구성, 학년 초 학급 세우기 049 3월 첫날이 너무 두렵습니다 050 두근두근 학급 첫 만남을 위한 준비물 051 급훈과 학급 규칙 제정 시 학생 참여 이끌기 052 1인 1역을 제대로 운영하고 싶습니다 053 학급 선거 분위기 조성, 어떻게 해야 할까요? 054 학급자치회는 어떻게 조직해야 하나요? 055 선생님은 왜 우리들만 차별하냐고 합니다 056 학급 분위기를 흐리는 전학생이 자꾸 미워집니다 057 거짓말하며 제 역할을 미루는 아이 058 학급의 단합과 창의력을 독려하며 소통하기 059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다문화 교육 060 통합학급 담임, 참 어렵습니다 Part 06 _ 수업 활동 설명서 061 교육과정에 기반한 수업과 평가 구성 062 교육과정, 어떻게 재구성할 수 있을까 063 제 수업이 마치 원맨쇼 같다고 합니다 064 수업 중 학생 참여를 높이는 방법 065 모둠 수업을 잘 운영하고 싶습니다 066 수업 중 배움이 느린 학생을 위한 개별화 교육 067 수업 운영을 방해하는 학생들 068 수업과 평가가 권위적이고 지루하다는 아이들 069 독서교육의 필요성과 교육 방법 070 제시간에 산출물을 제출하지 못한 학생 평가 Part 07 _ 학부모 대응 설명서 071 학부모의 민원 전화, 피할 방법이 없을까요? 072 학생의 말만 듣고 폭언하는 학부모 대응하기 073 시도 때도 없는 학부모 전화 대응하기 074 아이의 문제를 전혀 모르는 학부모와 상담하기 075 햇병아리 신규라고 저를 못 믿으시면 어쩌죠? 076 수업 중 안전사고 처리에 불만을 지닌 학부모 대응 Part 08 _ 교직 생활 설명서 077 굳이 수업을 공개해야 하나요? 078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업무 역량 키우기 079 우리 반 아이들이 특정 선생님과 사이가 좋지 않아요 080 동료 선생님과 자꾸 갈등을 빚게 됩니다 081 잔소리하는 선배 선생님, 학교에 가기 싫어집니다 082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사례 알아 두기 083 교원에 대한 평가와 교사의 성장 084 우리 반 아이들이 저를 만만하게 봅니다 085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활성화 방안 Part 09 _ 학교와 교육정책 설명서 086 민주적 사회의 힘, 민주시민교육 087 힘세고 오래가는 학생자치 088 동아리다운 동아리 활동 089 현장체험학습과 개인체험학습 090 사회의 변화에 맞는 진로교육 091 학생의 선택을 보장하는 고교학점제 092 온 마을이 함께하는 마을결합형 교육 093 혁신학교에 대한 오해 풀기 094 수직에서 수평으로, 학교민주주의 095 전환기 교육의 방향과 사례 096 기본학력책임제의 학교 내 운영 097 그린스마트미래학교와 학교 공간 혁신 098 생태전환교육의 방향과 실천 방법 099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학교안전 100 통일을 이루기 위한 평화통일교육예비 교사와 신규교사, 그리고 소진되어 가는 모든 동료 교사를 위한 따뜻한 조언! 학교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문제 상황에 대한 명쾌한 해답과 각종 읽을거리! 현장에서 교육 활동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예시자료를 모아 놓은 특급 자료샘! 선생님의 완벽한 학교생활을 위한 100가지 지침서이자 학교생활 적응의 필독서! 《학교사용설명서》는 선생님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혹은 일어났던 문제 상황 100가지에 대한 보다 실제적인 해결 방안을 담고 있습니다. 총 9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 1장은 교사다움 설명서입니다. 나만의 교직관, 교사와 학생에게 필요한 역량 등을 고민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읽기자료를 담고 있습니다. · 2장은 미래교육 설명서입니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학교 상황에서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그것을 학교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3장은 학교상담 설명서입니다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면했을 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4장은 생활지도 설명서입니다. 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5장은 학급 운영 설명서입니다. 우리 반 아이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상황과 그에 대한 현실적 대응 방안을 담고 있습니다. · 6장은 수업 활동 설명서입니다. 학생 개개인 모두가 행복한 수업 시간을 만들기 위해 생각해 볼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 7장은 학부모 대응 설명서입니다. 학부모와 어떻게 발맞춰 나갈지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습니다. · 8장은 교직 생활 설명서입니다. 슬기로운 교직 생활의 A부터 Z를 담고 있습니다. · 9장은 학교와 교육정책 설명서입니다. 학교를 둘러싼 교육적 패러다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신앙 사춘기
뉴스앤조이 / 정신실 (지은이) / 2019.06.12
11,000원 ⟶ 9,900원(10% off)

뉴스앤조이소설,일반정신실 (지은이)
'신앙'과 '사춘기', 뭔가 어울리지 않는 조합처럼 보인다. 신앙이란 말 뒤에는 감사, 기쁨, 축복, 평안 같은 말들만 따라다녀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저마다의 이유로 질풍노도의 시기, 마음에 병을 앓는 시기를 맞닥뜨리곤 한다. 저자는 긴 세월 터널과도 같은 시간을 헤치며 담글질한 성찰과 통찰을 심리학자, 정신분석학자, 영성가들이 길어 올린 지혜와 버무려낸다. 사춘기 그리스도인들 스스로 빛을 밝혀 길을 낼 수 있도록 내면을 싸매고 어루만지는 길동무가 될 것이다.프롤로그이름 붙이기 1부. 종교 중독, 영적 학대에서 벗어나려면 1. 목사를 대적한 사람의 말로 2. 두 살 목사와 열 살 교인 3. 어느 종교 중독자 4. 종교 중독, 영적 학대에서 벗어나려면 2부. 그러면 기도하지 말까 5. 영적 비신자, 종교적 신자 6. 그러면 기도하지 말까 7. 착한 나쁜 그리스도인 8. 그러면 착하게 살지 말까 3부. 거룩한 소명의 뒤안길 9. 밥벌이‘로써’의 목회 10. 건강한 교회, 아픈 사람들 11. 사모, 아프거나 미치거나 에필로그 신앙 사춘기를 넘어 부록 정 작가의 독서 여정분노와 냉소, 혼돈과 무기력에 빠진 그리스도인들의 내면을 어루만지는 자기 고백적 통찰 “ ‘신앙 사춘기’를 아프게 지나온 작가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가 읽는 이의 가슴에 깊은 울림과 공명을 불러일으킨다.”_ 박영돈 고려신학대학원 은퇴 교수 “우리가 매일 한국 교회에서 부딪히는 문제들과 씨름한 이 글은 내게 ‘생생한 교회론’, ‘희망을 주는 성령론’이었다.”_ 신동주 CBS TV 프로듀서 '신앙'과 '사춘기', 뭔가 어울리지 않는 조합처럼 보인다. 신앙이란 말 뒤에는 감사, 기쁨, 축복, 평안 같은 말들만 따라다녀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저마다의 이유로 질풍노도의 시기, 마음에 병을 앓는 시기를 맞닥뜨리곤 한다. 각종 병리현상이 쏟아져 나오는 오늘의 한국 교회 안에 그런 시기를 겪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참 많다. 이 책의 저자 역시 스스로 그런 시기를 지나왔노라 고백하며 이름 붙인 것이 '신앙 사춘기'이다. 신앙의 실존 앞에서 길을 찾는 사춘기 교인은 넘쳐나는데,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 길 찾는 여정에 함께해 줄 길동무는 턱없이 모자라다. 저자는 긴 세월 터널과도 같은 시간을 헤치며 담글질한 성찰과 통찰을 심리학자, 정신분석학자, 영성가들이 길어 올린 지혜와 버무려낸다. 사춘기 그리스도인들 스스로 빛을 밝혀 길을 낼 수 있도록 내면을 싸매고 어루만지는 길동무가 될 것이다.정직한 절망을 통과하지 않은 희망은 환상일 뿐이다. 정직한 절망은 아프다. 한때 존경했던 영적 지도자와 교회에 대한 절망으로 손상된 믿음은 ‘그저’ 믿는 데서 진심으로 믿는 경지로 우리를 이끌어 갈 것이다. 환상 대신 소망을 향해 가는 통과의례가 될 수 있다. 교회를 떠나오며(쫓겨나며) 겪은 모욕감은 트라우마가 되어 오래도록 고통의 흔적을 남길지 모른다. 상담 치료를 받아야 할 수도 있고, 수면제 없이 잠들지 못하는 밤을 보내야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고통의 밤들은 두려워서 복종하던 신앙에서 사랑하여 내어 맡기는 깊은 영성의 새벽에 닿을 것이다. 성추행, 공금횡령, 거짓말. 흔한 목회자 범죄를 골고루 범한 목회자와의 오랜 싸움을 끝낸 한 형제와 대화를 나누었다. 오랜 싸움을 함께한 동지들과 새로운 공동체를 일구었단다. 한마음으로 싸웠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착각이었음을 알고 놀랐다고 한다. 하나가 아니었다. 누구는 목사의 성범죄에 꽂히고, 누구는 돈, 누구는 거짓말을 견딜 수 없어서 투쟁에 함께했다는 것이다. 그 지점이 각 사람의 투사였고, 다른 동기의 투사가 하나의 에너지로 결집되었을 터. 지루한 싸움이 지났거나, 교회를 떠나와 고요하여 무기력해진 상태라면 더더욱 내면의 전쟁터를 돌아볼 때이다. 자기 성찰이란 얼마나 막연하고 어려운 일인가. 무엇보다 자기 인격의 어두운 면을 대면해야 하는 것이기에 그렇다. 한때 사랑했고, 좋은 뜻으로 최선을 다했으나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커플,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아이 인생에 치명적 짐을 지운 부모에게 필요한 자기 인식이란 자기 인격의 ‘어두운 면’에 대한 인식이다. 최선을 다한 이면, 사랑으로 준 것들 이면의 어두운 것을 볼 줄 아는 눈, 인정하는 태도가 절실하다. 다시 말하면 개인의, 공동체의 어두움을 응시할 수 있는 힘이다.
있다, 잊다, 잇다
채륜서 / 인썸 (지은이) / 2022.03.14
14,000

채륜서소설,일반인썸 (지은이)
슬픔을 쓰는 사람, 진솔한 고백으로 위로를 건네는 사람 인썸 작가의 글귀집. 이별 뒤에 찾아오는 감정의 파고를 솔직한 언어로 담아냈다. 작가는 진솔한 마음을 담은 짧은 글귀를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며 수만 명의 독자들과 소통해왔다. 이번 글귀집은 헤어짐 이후 찾아온 감정의 변화를 숨기지 않고 담아냈다. 헤어졌지만 헤어지지 못한 마음, 미처 끊어내지 못한 감정에서 허우적거리다 서서히 상처가 치유되는 과정을 절절히 느낄 수 있다. 온 마음을 꾹꾹 눌러 쓴 이 모든 글귀는 헤어짐에 괴로워하는 독자들의 공감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1 있다 2 잊다 3 잇다헤어졌지만, 아직 헤어지지 못한 마음 이별에 아파하던 수만 팔로워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든 SNS 인기 작가 인썸의 글귀집 슬픔을 쓰는 사람, 진솔한 고백으로 위로를 건네는 사람 인썸 작가의 신작 글귀집이다. 이별 뒤에 찾아오는 감정의 파고를 솔직한 언어로 담아냈다. 인썸 작가는 진솔한 마음을 담은 짧은 글귀를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며 수만 명의 독자들과 소통해왔다. 사랑 때문에 고민해본 사람이라면, 어디서든 한 번쯤 인썸 작가의 문장을 마주하고 눈시울을 붉혔으리라. 독자들은 그의 글귀를 읽고 저마다의 방식으로 격한 공감을 표한다. 솔직한 감정의 고백, 그 감정을 표현하고자 섬세하게 고른 어휘, ‘멋짐’이 아닌 ‘진심’을 추구하는 문장이 마음을 울렸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글귀집은 헤어짐 이후 찾아온 감정의 변화를 숨기지 않고 담아냈다. 헤어졌지만 헤어지지 못한 마음, 미처 끊어내지 못한 감정에서 허우적거리다 서서히 상처가 치유되는 과정을 절절히 느낄 수 있다. 어느 페이지를 펼치든, 그곳에 마주한 문장이 자신의 마음과 꼭 같아 놀랄지도 모르겠다. 나만 이랬던 건 아니라고. 헤어짐은 누구에게나 어렵고 고통스러운 일이라고. 온 마음을 꾹꾹 눌러 쓴 그의 문장 하나하나가, 이별로 힘들어하는 누군가에게 위로와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 “그 기억을 잊다 잊다, 그 기억들을 잇고 있다” 잊으려 할수록 선명해지는 사랑의 기억 얼마나 많은 눈물로 희석해야 지울 수 있을까? 이 세상에 산뜻한 이별은 없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지난 기억을 되짚으며 헤매는 시간은 필연적으로 찾아온다. 그래서 헤어짐을 맞이한 사람의 감정은 크게 요동친다. 보통은 평온하다가도 어느 날에는 종일 울적한 기분에 사로잡히고, 어느 날에는 분노가 치밀어 다 잊겠노라 다짐하지만, 또 어느 날엔가는 자신의 잘못을 곱씹으며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 한다. 사랑한 기억을 잊으면 널뛰는 감정도 잠잠해질 텐데, 그놈의 기억은 잊으려 할수록 오히려 선명해져 괴로울 뿐이다. 이 종잡을 수 없는 감정, 어쩌면 처절해 보이기까지 하는 이 장면들은 이별을 맞이한 사람이라면 겪는 감정의 파고다. 특이할 것도 특별할 것도 없이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감정임을 알지만, 막상 헤어짐이 닥쳤을 때 초연해질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 마음을 다해 사랑했다면 더욱 그렇다. 이런 때에 세상에 나만 이렇게 힘든 것은 아니라고 헤어지는 과정은 누구에게나 고통스러운 거라고 누군가 공감해준다면, 조금의 위로라도 될 수 있지 않을까? 인썸 작가의 글이 그렇다. ‘글은 그저 감정을 표현하는 하나의 도구’라는 그의 말처럼, 이 책에서 그가 견뎌낸 힘든 시간이 그대로 와닿는다. 감정을 제대로 표현을 위해 어휘를 섬세하게 골랐음은 느낄 수 있지만, 멋지게 보이고자 억지로 꾸며낸 듯한 기분은 들지 않는다. 타인에 불과한 작가의 이별 이야기에 무척이나 슬퍼지는 건, 그의 글이 ‘진짜’라는 방증이다. 이별이 얼마나 아픈지 잘 아니까, 이 글귀들이 꼭 내 마음과 같으니까. 글로는 표현할 수 없었던 나의 슬픔을 작가가 대변해주는 기분이 들게 한다. 온 마음을 꾹꾹 눌러 쓴 이 모든 글귀는 헤어짐에 괴로워하는 독자들의 공감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작가의 진솔한 고백을 읽으며 위로받고 한참을 울다 보면 어느새 마음의 상처 역시 조금은 아물어 있으리라. 오늘도 새벽까지 잠 못 이룬 당신을 위로할 문장들 눈길이 닿은 그곳이, 바로 지금 당신의 마음 헤어짐에 관한 250여 개의 글귀 짧은 글귀를 모았다는 점도 이 책이 가지는 장점이다. 만남과 이별 사이 구구절절한 설명이나 내러티브 없이 오롯이 감정을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 우리는 이 글귀들을 그저 마음으로 읽으면 될 뿐이다. 작가가 비워둔 시공간은 각자의 기억으로 채워진다. 그것이 곧 나의 이야기가 되고 그래서 작가의 문장에 더 크게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 책은 감정의 흐름에 따라 ‘있다’ ‘잊다’ ‘잇다’ 이렇게 3장으로 나뉘어 있다. 1장 ‘있다’에는 사랑한 자리에 남은 것들, 혼자가 되어 견디는 시간, 미련에 관한 글귀를 담았다. 2장 ‘잊다’에는 사랑했던 기억을 잊으려는 노력, ‘우리’라는 틀을 지우는 과정, 상실감에 관한 글귀가 이어진다. 3장 ‘잇다’에는 사랑했던 기억을 잊느라 잃어버렸던 내 감정을 찾고 이별 직후 멈췄던 과거의 시간을 다시 이어서, 나를 회복하는 내용의 글귀를 담았다. 책을 펼치면 페이지마다 다른 레이아웃을 적용한 점에 눈이 간다. 분위기에 따라 정렬을 다르게 하고 곳곳에 작은 장치를 넣어, 감성을 돋운다. 책 한 장 한 장을 글귀 카드라고 보면 되겠다. 또한 글귀에 따로 제목을 붙이지 않았는데, 이는 자연스럽게 흐르는 감정선이 억지로 끊기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러니 목차를 확인할 것 없이 손이 닿는 대로, 마음이 가는 대로 펼쳐보면 된다. 그렇게 우연히 마주한 그 페이지에 자신의 마음과 꼭 같은 문장이 적혀 있어 깜짝 놀랄 수도 있다. 그가 고백하는 이별에 관한 글귀 하나하나가, 이별로 힘들어하는 누군가에게 위로와 위안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네가 눈물로 감정을 표현하기 시작했을 때처음으로 그런 생각이 들었다내가 주려는 것이행복이 아닐 수도 있겠다아파도 되는 사랑은 없다아파도 되는 행복도 없다사랑도 행복도 없다 잊어야 하는데 전보다 더 많이 생각이 나고 전보다 더 많이 생각을 한다 잊힐 리가 없다
쇼팽
arte(아르테) / 김주영 (지은이) / 2021.06.15
22,000원 ⟶ 19,800원(10% off)

arte(아르테)소설,일반김주영 (지은이)
프란츠 리스트, 로베르트 슈만, 펠릭스 멘델스존, 엑토르 베를리오즈 등과 함께 19세기 낭만 시대를 풍미했지만 그중에서도 피아노의 잠재력과 가치를 비약적으로 끌어올린 쇼팽이야말로 가장 널리 사랑받고 있는 작곡가다. 정교하고 풍부한 시적 감수성과 대담하고 독창적인 악상으로 피아노 음악의 역사를 새로 쓴 쇼팽의 길을 따라간다. 이 책의 저자 김주영은 현재 연주뿐만 아니라 라디오 방송 진행, 강연, 칼럼 집필 등 전방위적으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다. 그는 피아노를 치면서 쇼팽에 대해 품어 온 수많은 궁금증을 안고, 쇼팽이 태어난 폴란드 젤라조바볼라에서부터 연인 조르주 상드와의 이야기를 간직한 발데모사와 노앙을 거쳐 음악가로서 주 무대로 활동하며 정점을 찍은 파리까지 쇼팽의 자취를 따라갔다. 무엇보다도 저자 자신이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다 보니 쇼팽의 작품 속으로 한걸음 더 들어간 이야기에서 연주자로서 그의 진가가 더욱 빛난다.PROLOGUE_피아노의 시인을 찾아서 01_그를 그대로 내버려 두시오 02_변방에서 중심으로 03_방황과 혁명 04_파리에 온 폴란드의 신성 05_모야 비에다 06_아픔의 프렐류드 07_노앙의 하늘 밑 08_조국의 또 다른 이름 09_시인의 슬픔 10_파국 11_맺지 못한 마주르카 EPILOGUE_프레데리크 그 후 쇼팽 예술의 키워드 쇼팽 생애의 결정적 장면 참고 문헌전방위 피아니스트 김주영이 만난 ‘피아노의 시인’ 쇼팽의 삶과 작품과 공간 정교하고 풍부한 시적 감수성과 대담하고 독창적인 악상으로 피아노 음악의 역사를 새로 쓴 쇼팽의 길을 따라가다 “그는 이 시대의 누구보다도 대담하고 자신만만한 시인이자 살아 있는 영혼이다. 그의 음악은 꽃 속에 파묻혀 있는 대포다.” 낭만 시대를 대표하는 또 한 명의 음악가이자 평론가인 로베르트 슈만은 자신과 동갑내기인 프레데리크 쇼팽을 두고 이렇게 평했다. 그런가 하면 프랑스 인상주의 작곡가 클로드 드뷔시는 “쇼팽은 피아노 하나만으로도 모든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라고 했다. 프렐류드, 에튀드, 녹턴, 왈츠, 폴로네즈, 즉흥곡, 발라드 등 일평생 거의 피아노를 위한 곡만을 쓰면서 이 악기가 가진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깨우고 발전시킨 한편, 특유의 섬세한 서정과 우수, 교묘한 화성 진행을 통한 격정의 표출 등으로 낭만적 피아니즘의 정수를 보여 준 그를 사람들은 ‘피아노의 시인’이라 불렀다. 그러기에 피아노를 좋아하고 전문적으로 연주하는 사람들에게 쇼팽은 반드시 거쳐 가야 할 관문으로 여겨진다. 그뿐만 아니라 그를 기리며 1927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쇼팽국제피아노콩쿠르는 세계적인 연주자로 발돋움하려는 젊은 음악인들에게 꿈의 무대로 통하면서 세계 3대 콩쿠르로 자리 잡았다. 프란츠 리스트, 로베르트 슈만, 펠릭스 멘델스존, 엑토르 베를리오즈 등과 함께 19세기 낭만 시대를 풍미했지만 그중에서도 피아노의 잠재력과 가치를 비약적으로 끌어올린 쇼팽이야말로 가장 널리 사랑받고 있는 작곡가다. 이 책의 저자 김주영은 현재 연주뿐만 아니라 라디오 방송 진행, 강연, 칼럼 집필 등 전방위적으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다. 그는 피아노를 치면서 쇼팽에 대해 품어 온 수많은 궁금증을 안고, 쇼팽이 태어난 폴란드 젤라조바볼라에서부터 연인 조르주 상드와의 이야기를 간직한 발데모사와 노앙을 거쳐 음악가로서 주 무대로 활동하며 정점을 찍은 파리까지 쇼팽의 자취를 따라갔다. 무엇보다도 저자 자신이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다 보니 쇼팽의 작품 속으로 한걸음 더 들어간 이야기에서 연주자로서 그의 진가가 더욱 빛난다. 39년간 지상에 머물다 간 쇼팽의 짧은 인생은 크게 폴란드 바르샤바를 중심으로 음악적 자아와 지향점을 형성해 간 전기와, 프랑스 파리를 주무대로 주요 작품들을 쏟아 낸 후기로 나뉜다. 1810년, 폴란드의 작은 마을인 젤라조바볼라에서 반은 프랑스인, 반은 폴란드인으로 태어난 쇼팽은 생후 7개월가량 되었을 때 바르샤바로 이주하여 그곳에서 스무 살이 될 때까지 살았다. 그는 아달베르트 지브니와 요제프 엘스너로부터 피아노와 작곡을 배우면서 요한 제바스타안 바흐의 평균율을 성경처럼 신봉하고 볼프강 아메데우스 모차르트와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 등을 친근하게 느끼는 ‘고전적’ 음악가로 성장했다. 무엇보다도 이 시절 그에게 깊은 인상을 준 것은 폴란드 시골 사람들의 춤과 노랫가락이었고, 이는 훗날 그의 작품 속으로 흘러 들어가면서 평생에 걸쳐 소중한 예술적 자산이 되어 주었다. 러시아가 폴란드를 침공한 1831년, 슬픈 조국의 현실을 뒤로 하고 파리로 건너간 쇼팽은 낮에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밤에는 사교계를 드나들며 당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들과 교유하는 가운데 천재의 날개를 활짝 펼쳤다. 특히 약 9년간 파리와 노앙을 오가며 이어진 상드와의 사랑은 그의 걸작을 탄생시킨 핵심적 원동력이 되었다. 그러나 예술가로서 한결같이 정진한 것과는 반대로 그의 육신은 너무 일찍 쇠하고 말았다. 비록 육체적으로는 빈약했지만 그것을 넘어 그가 남긴 음악은 19세기 낭만 시대를 대표하는 어떤 음악보다도 오늘날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니, 안식을 찾지 못한 채 마무리된 그의 방황이 헛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한편 이 책에서는 제17회 쇼팽국제피아노콩쿠르 우승자인 조성진과의 대화, 쇼팽국제피아노콩쿠르가 배출한 숨은 보석 같은 연주자들에 대한 이야기, 쇼팽 스페셜리스트로 유명한 아르투르 루빈스타인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쇼팽은 자신의 기질과 한계에 대해 명확한 선을 긋고 스스로 자신 있는 분야가 아니면 소극적인 자세를 취했다. 그는 일찍부터 자신의 생을 바칠 곳이 오로지 건반 위라는 것을 알았다. 애국심을 표현하기 위한 방식으로도 피아노 곡은 부족함이 없었다. 불과 일곱 살의 나이에 발표한 첫 작품이 폴로네즈라는 사실은 그런 면에서 의미심장하다. 지브니가 피아노 음악과 그 표현의 첫발을 내딛게 해 주었다면, 엘스너는 대위법을 중심으로 작곡법의 기초를 확립시킴으로써 프로 음악가로서의 진취성을 길러 주었다. 천재를 기르고 응원하는 방법은 참으로 어렵다. 두 스승의 방법은 조심스러우면서도 일관성 있게 진행되어 탁월한 결과를 낳았는데, 재미있는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최대한의 선까지 허용하는 ‘방임’이 그것이었다.
종이 위의 산책자
구름의시간 / 양철주 (지은이) / 2022.07.12
15,000원 ⟶ 13,500원(10% off)

구름의시간소설,일반양철주 (지은이)
『종이 위의 산책자』양철주 작가는 날마다 글과 문장 속으로 산책을 간다. 그러다가는 아예 주저앉아 그 글을 베껴 쓰기 시작한다. 어느 날은 텍스트를 통째로 필사하기도 한다. 그는 잠들어 있던 자신을 깨워준 것이 필사였노라고 고백한다. 누군가 저자에게 그 시간에 책을 더 읽거나 자기 글을 쓰는 게 낫지 않겠느냐고 묻는다면 그는 이 모든 것이 사랑 때문이었노라고 답할 것이다. 하지만 저자의 문학 사랑은 필사를 넘어서게 했고, 자신의 문장을 쓰도록 했다. 그렇게 해서 저자의 사랑과 필사, 필사적 사랑법을 『종이 위의 산책자』에 담을 수 있었다. 저자의 스물여덟 편의 시적인 산문은 이제 우리에게 속삭인다. 함께 가 보자고, 종이 위를 함께 산책하자고...들어서며 Ⅰ 나의 고백 우리 할머니 부치댕이댁 필사의 몸 나의 필사적 사랑법 너의 바다, 나의 물웅덩이 혹시 연필 좋아하세요? 연필 사각이는 소리 따스한 햇빛 속의 침묵 노트 위로 추억이 번질 때 때로는 한 줄의 시가 Ⅱ 사소해도 하찮지 않은 괴로운 날에는 절실한 책을 버터 바른 크루아상의 맛 밑줄을 긋는 마음 종이를 기리는 노래 별빛처럼 내게 온 것 우리 살던 옛집을 추억할 때 삶을 안아 주는 냄새 Ⅲ 그때의 열정과 간절함이 마음에, 깊이, 스민 지금은 그때와 다르더라도 나만을 위한 침묵 아주 작은 조각이라 해도 속도에서 내린 사람 기억은 자기 몸을 찾아 떠도네 길에 대하여 눈물의 배경음악 필사의 위로 밤을 바라보는 시간 나가며누구보다 나 자신과 잘 지내는 시간,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고 지키고 가꾸는 사람들의 시간, 나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짓는 시간, 시리즈 첫 번째 에세이집 『종이 위의 산책자』 『종이 위의 산책자』의 나의 사랑, 나의 필사, 나의 필사적 사랑법 어느 날 한 시인이 문자를 남겼다. “당신과 통화하고 싶어요.” 그리고 시인은 저자에게 말했다. “당신 글씨에서 영혼이 느껴져요. 당신이 필사한 시를 우리 독자들에게 선물하고 싶어요.” 저자는 말한다. 이 바쁜 시대, 시간이 돈인 시대에 연필을 쥐고 필사를 한다는 것은 참으로 한가롭고, 구태의연하고, 방향을 잘못 잡은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고. 사람들은 시간의 능률을 따지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모든 것이 정상적이고, 우리의 몸과 마음이 건강할 때의 이야기가 아닐까 한다고 말이다. 우리의 몸과 정신, 영혼이 위기를 겪으면 능률은 더 이상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고. 이럴 때 능률과 경제성은 이전의 가장 중요한 것의 자리에서 내려와 나중에 생각해도 되는 것으로 바뀌기 마련이라고. 생명보다 소중한 것, 건강한 영혼보다 중요한 것은 없기 때문에... 양철주 작가는 속도에서 내린 사람이다. 그는 날마다 글과 문장 속으로 산책을 간다. 그러다가는 아예 주저앉아 그 글을 베껴 쓰기 시작한다. 어느 날은 텍스트를 통째로 필사하기도 한다. 그는 잠들어 있던 자신을 깨워준 것이 필사였노라고 고백한다. 누군가 저자에게 그 시간에 책을 더 읽거나 자기 글을 쓰는 게 낫지 않겠느냐고 묻는다면 그는 이 모든 것이 사랑 때문이었노라고 답할 것이다, 하지만 저자의 문학 사랑은 필사를 넘어서게 했고, 자신의 문장을 쓰도록 했다. 양철주 작가가 쓴 스물여덟 편의 시적인 산문은 이제 우리더러 『종이 위의 산책자』와 함께 산책을 떠나자고 속삭인다. 저자는 많은 시인과 작가의 문장을 필사하며 마음에 새겼다.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8권까지 필사를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저자는 지난 7년 동안 릴케의 『말테의 수기』, 카뮈의 『결혼·여름』, 허먼 멜빌의 『모비 딕』, 헤르만 헤세의 『헤르만 헤세 시집』, 막스 피카르트의 『침묵의 세계』, 몽테뉴의 『몽테뉴 인생 에세이』, 보들레르 『벌거벗은 내 마음』, 보들레르 『파리의 우울』, 윤동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장 그르니에 『어느 개의 죽음에 관하여』 『섬』 『지중해의 영감』과 그밖에도 수많은 시를 필사해 왔다. 문학청년의 꿈이 좌절됐을 때에도, 책 만드는 자리에서 삶이 고단했을 때에도, 오로지 독자로 남아 필사적으로 필사를 하게 됐을 때에도, 양철주 작가는 자신의 손과 눈과 시간을 통과해 간 문장들이 그저 의미 없고 허무하게 흘러가지는 않았으리라 믿었다. 저자의 말처럼 그의 진솔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문장은 놀라운 성취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제 자신의 글 속으로 산책을 떠나자고 독자를 초대한다.문장은, 때로 우리의 심장이 된다. 소중한 문장을 마음에 품은 사람은, 그러므로 두 개의 심장으로 산다. 필사는 무엇을 창조하려 함이 아닌 작품의 곱씹음 혹은 작가에 대한 사랑 고백이다. 나는 텍스트를 통해 그의 옆모습만 보아도 좋다. 그를 아주 사랑하기 때문이다. 나보다 그를 더 많이, 더 잘 아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내 방식의 사랑에서는 내가 최고다, 하는 긍지도 가져 본다. 이게 나의 필사적 필사, 필사적 사랑법이다.
호만 제3,4권 (합본)
프란츠 / 크리스티안 하인리히 호만 지음, 김동연 책 속 코멘트, 김수현 바이올린 연주 / 2017.06.15
16,500원 ⟶ 14,850원(10% off)

프란츠소설,일반크리스티안 하인리히 호만 지음, 김동연 책 속 코멘트, 김수현 바이올린 연주
19세기 초반에 출간된, 보편적인 바이올린 교본 중 가장 오래된 책이다. 그 어떤 교본보다 체계적이며, 아름다운 이중주곡들을 통해 테크닉까지 익힐 수 있어 지금도 여전히 바이올린을 배우는 이라면 한 번쯤은 접하게 되는 훌륭한 지침서다. 프란츠의 <호만>은 기존에 네 권이었던 구성을 제1,2권(합본), 제3,4권(합본), 총 두 권으로 새롭게 만들었다. 모범 연주 음원(이중주곡 전곡과 주요 솔로곡)이 함께 수록되어 QR코드 스캔으로 바로 들어보거나, MP3 음원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바이올린 교육 애플리케이션 ‘잼이지’에 전곡을 수록하여 실시간으로 음정과 리듬을 체크할 수 있다. 모든 구매자에게 10곡 무료 쿠폰이 함께 제공된다.제3권 | 가장 많이 사용하는 조에서의 심화 연습곡 1. 다장조와 가단조 (꼬마 애국자/성당에서) 2. 사장조와 마단조 (밝은 햇살/노래 수업) 3. 라장조와 나단조 (꼬마 주인) 4. 가장조와 올림바단조 (꽃 파는 이탈리아 소녀/진지한 이야기) 5. 마장조와 올림다단조 6. 나장조와 올림사단조 7. 올림바장조와 올림라단조 8. 바장조와 라단조 9. 내림나장조와 사단조 10. 내림마장조와 다단조 11. 내림가장조와 바단조 12. 내림라장조와 내림나단조 13. 내림사장조와 내림마단조 제4권 | 하이 포지션에서의 연습곡 1. 제2포지션 (휴일의 행진/잔디밭에서 춤을) 2. 제3포지션 (소풍 파티/호수 위에서/로망스/학교 놀이/할아버지의 춤/슬픈 이야기) 3. 제4포지션 4. 제5포지션 (마을 결혼식/전주곡) 5. 제6포지션 (대장) 6. 제7포지션 (안녕 꽃들아)전통적 바이올린 교본의 획기적인 재탄생 『호만』은 19세기 초반에 출간된, 보편적인 바이올린 교본 중 가장 오래된 책이다. 그 어떤 교본보다 체계적이며, 아름다운 이중주곡들을 통해 테크닉까지 익힐 수 있어 지금도 여전히 바이올린을 배우는 이라면 한 번쯤은 접하게 되는 훌륭한 지침서다. 프란츠의『호만』은 기존에 네 권이었던 구성을 제1,2권(합본), 제3,4권(합본), 총 두 권으로 새롭게 만들었다. 모범 연주 음원(이중주곡 전곡과 주요 솔로곡)이 함께 수록되어 QR코드 스캔으로 바로 들어보거나, MP3 음원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바이올린 교육 애플리케이션 ‘잼이지’에 전곡을 수록하여 실시간으로 음정과 리듬을 체크할 수 있다. 모든 구매자에게 10곡 무료 쿠폰이 함께 제공된다. (머리말 중에서)프란츠 음악출판사의 『호만』이 가진 차별화된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완성된 연주를 들어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이중주곡과 주요 곡의 모범 연주를 QR 코드나 MP3 다운로드를 통해 들어 볼 수 있습니다. 둘째, 자신이 어떻게 연습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잼이지Jameasy와 협업하여 모든 수록곡을 애플리케이션에 담았습니다. 이를 통해 여러분이 연주하는 음정과 리듬에 대한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에게 맞는 빠르기를 설정하여 음원을 듣거나 혼자서 이중주를 할 수도 있습니다. 셋째, 영문 제목을 함께 적었습니다. 수록곡들의 제목이 현대와 맞지 않아 어색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곡들이 작곡된 시기가 19세기라는 사실을 생각해 보면 색다른 재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넷째, 악보의 오류를 바로잡았습니다. 간혹 볼 수 있었던 음정과 리듬의 오류는 물론이고, 곡 제목, 이음줄, 활 방향, 셈여림 표기 등 악보상의 세세한 잘못까지 바로잡으려 했습니다.
독백의 천연비누 완전정복
좋은땅 / 조용찬 (지은이) / 2018.04.13
23,000원 ⟶ 20,700원(10% off)

좋은땅취미,실용조용찬 (지은이)
천천연비누제조 전문가인 저자의 노하우를 담았다. 비누제조방법과 원리를 설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으며 비누베이스, 숙성과정 없는 CP비누, 주물럭비누, SP비누, NHP비누, 샴푸와 물비누, 샴푸솝바, 주방세제솝바 제조방법과 천연수제비누를 만들기 위한 기본 재료인 지방산과 오일, 다양한 첨가물에 대한 설명과 기법이 담겨있다.책을 내면서 01 천연비누 정복을 위한 첫걸음 천연비누 기초 1) 비누의 기원 2) 비누의 정의 3) 천연비누와 수제비누 02 천연비누 개론 천연비누 정복을 위한 첫걸음 1) 천연비누의 종류 Ⅰ. MP비누(Melt Pour, 녹여 붓기) Ⅱ. CP비누(Cold Process, 저온법) Ⅲ. HP비누(Hot Process, 고온법) Ⅳ. SP비누(Soliloquy?Process, 독백비누 제조법) Ⅴ. NHP비누(New Concept Hot Process, 신개념 HP비누) Ⅵ. 비누베이스(Soap Base, 용해용 비누소지) 2) 유지의 종류와 특성 Ⅰ. 오일의 종류와 특징 Ⅱ. 지방산의 종류와 특징 Ⅲ. 천연비누 대표유지의 특성 3) 첨가제의 종류와 기능 Ⅰ. 식물성 첨가물 종류 Ⅱ. 광물성 첨가물 종류 Ⅲ. 기타 첨가물 종류 Ⅳ. 계면활성제와 점증제 4) 분류별 첨가물의 기능 Ⅰ. 분말 Ⅱ. 액상의 추출물 Ⅲ. 광물질 Ⅳ. 오일 03 향료와 에센셜오일 향료의 기초 지식 1) 향료의 기원과 역사 2) 향료의 분류 3) 향료의 제조 방법과 용도 4) 우리나라의 향료 산업 5) 에센셜오일 EO(Essential Oil) 6) 에센셜오일 노트(note)의 이해 04 인체의 피부 기초지식 피부 기초지식 1) 인체의 피부구조 2) 피부의 기능 3) 피부의 부속기관과 모발 4) 피부표면의 구조와 생리 05 천연비누 완전 정복 천연비누 정복을 위한 실전 1) MP비누 제조방법(Melt Pour) Ⅰ. 붉나무 MP비누 Ⅱ. 포졸란 MP비누 Ⅲ. 맥반석 한방 MP비누 Ⅳ. EM MP비누 Ⅴ. MP비누 질문과 답변 2) CP비누 제조방법(Cold Process) Ⅰ. CP비누 기본 지식 Ⅱ. CP비누 기본 원료 Ⅲ. 지방산(Fatty Acid) 기초 확립 Ⅳ. 오일(oil) 기초 확립 Ⅴ. 요오드화 값 Ⅵ. 비누화 값 Ⅶ. CP비누 제조 실전 Ⅷ. 기본 CP비누 레시피 Ⅸ. 여러 종류의 CP비누 만들기와 레시피 Ⅹ. CP비누 총정리 ?. CP비누 질문과 답변 3) 비누베이스 제조법 Ⅰ. 비누베이스 원료 탐구 Ⅱ. 용제(溶劑)란 무엇인가 Ⅲ. 지방산의 비누화 값 Ⅳ. 비누베이스 제조법 Ⅴ. 기능성 비누베이스 만들기 Ⅵ. 여러 종류의 비누베이스 만들기 Ⅶ. 지방산으로 비누를 만들 때 글리세린의 주의점 Ⅷ. 비누베이스 질문과 답변 4) SP비누 제조법(Soliloquy Process) Ⅰ. MP비누와 CP비누의 장점과 단점 Ⅱ. 포화지방산 Ⅲ. 불포화지방산 Ⅳ. 오일(oil) Ⅴ. 용제 Ⅵ. SP비누 제조 과정 중 CP비누 만들기 Ⅶ. SP비누 제조 과정 중 MP비누 제조물 만들기 Ⅷ. 수산화나트륨과 정제수의 양 Ⅸ. 용제 첨가량 Ⅹ. 첨가물 xi. SP비누 제조 xii. SP비누 질문과 답변 5) 신개념 NHP비누 제조법(New Concept Hot Process) Ⅰ. 신개념 NHP비누 레시피 작성방법 Ⅱ. 신개념 NHP비누 제조방법 살펴보기 Ⅲ. 신개념 NHP비누 제조방법 Ⅳ. 신개념 NHP비누 질문과 답변 06 주물럭비누 Ⅰ. 주물럭비누 레시피 Ⅱ. 주물럭비누 질문과 답변 07 샴푸솝바(Shampoo Soap Bar) Ⅰ. 샴푸솝바 제대로 알기 Ⅱ. 샴푸솝바 만들기 Ⅲ. 샴푸솝바 질문과 답변 08 주방세제솝바 만들기 Ⅰ. 주방세제솝바 레시피 Ⅱ. 주방세제솝바 질문과 답변 09 오일 숙성샴푸(shampoo) 만들기 Ⅰ. 숙성 샴푸 레시피 Ⅱ. 용제 Ⅲ. 첨가물 Ⅵ. 오일 숙성샴푸 질문과 답변 10 계면활성제로 샴푸 만들기 11 착색에 따른 색감 Ⅰ. 분말 Ⅱ. 산화방지제 Ⅲ. 비누 또는 샴푸 등에 좋은 식물 첨가물 12 아로마테라피(aroma therapy) 아로마테라피의 이해 Ⅰ. 아로마테라피의 분류 Ⅱ. 아로마테라피 효능 측정 Ⅲ. 아로마테라피 적용법 Ⅳ. 에센셜오일(Essential Oil) Ⅴ. 에센셜오일의 종류와 특징 13 천연 수제비누의 용어 천연비누판로 소개 유용한 정보 Ⅰ. 천연비누 제조기계 Ⅱ. 천연비누 제조원료 Ⅲ. 천연비누 커리큘럼 Ⅳ. 천연비누, 화장품 아웃소싱(outsourcing) 사업 천연비누계에 독백이라는 아이디로 널리 알려져 있는 천연비누제조 전문가인 저자 조용찬은 천연비누를 처음 배우고자 하는 초보자와 이미 세제류를 제조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서 저자의 노하우를 최초로 공개하여 『독백의 천연비누 완전정복』에 담았다. 비누제조방법과 원리를 설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으며 비누베이스, 숙성과정 없는 CP비누, 주물럭비누, SP비누, NHP비누, 샴푸와 물비누, 샴푸솝바, 주방세제솝바 제조방법과 천연수제비누를 만들기 위한 기본 재료인 지방산과 오일, 다양한 첨가물에 대한 설명과 기법이 담겨 있는 책이다. 베이킹, 자수, 뜨개질 등 손으로 직접 만드는 DIY(Do It Yourself)는 이제 우리의 대표적인 취미생활이 되었다. 이제는 우리 피부에 닿는 화장품도, 비누도 스스로 만들어 쓰는 단계에 이르렀다. 그러나 천연비누를 처음 접한 초보자들에게는 어려운 용어들이 너무나 많고, 첨가물들이 어떤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자료는 너무나도 부족하다.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보자들을 위한 책, 더 나아가서는 전문가들에게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책, 『독백의 천연비누 완전정복』이다. 저자는 기존에 천연비누 제조를 업으로 삼고 있는 업체나 소퍼(soaper)들에게 알려져 있지 않은 전문적 기술을 공유하고, 갓 발을 디딘 초년생 그리고 천연비누 제조라는 만만치 않은 망망대해(茫茫大海)에 지치고 의기소침해진 사람들이 기댈 수 있는 든든한 형 같은 마음으로 천연비누 제조의 지침서가 되기를 희망하며 본 책을 집필했다. 단순히 천연비누 제조방법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피부나 두피, 모발에 유익한 첨가물의 기능과 효과 그리고 첨가방법 등을 세세히 기술하여 제조방법과 재료의 선택에 따라서 미백, 탄력, 노화방지, 항균, 보습, 각질제거 등의 효과가 있는 천연비누나 샴푸를 제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저자의 노하우를 최초로 공개하여 정리한 『독백의 천연비누 완전정복』은 기존의 비누제조자나 교육자뿐만 아니라 이제 막 세제류를 배우며 제조법을 알고자 하는 독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위즈덤 라이프
샘터사 / 앤드루 저커먼 글, 앨릭스 블랙 펴냄, 이경희 옮김, 윤희영 감수 / 2010.12.20
15,000원 ⟶ 13,500원(10% off)

샘터사소설,일반앤드루 저커먼 글, 앨릭스 블랙 펴냄, 이경희 옮김, 윤희영 감수
정치, 경제, 문화, 예술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명사들을 직접 인터뷰해 탄생한 『Wisdom위즈덤』. 얼굴에 잡힌 주름 하나하나까지 살아 움직이는 사진과 이 세상을 이끌어온 사람들의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 책 『Wisdom위즈덤-Life』에는 『Wisdom위즈덤』에 등장했던 여러 인물등 중 \'인생\'이라는 주제로 뽑아낸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책 속의 인물들이 말하는 인생에 대한 지혜는 바로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삶의 순간순간을 사랑하고 즐기라’는 것이다. “알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면, 두 발로 걸어 다닌다 해도 죽은 것과 마찬가지다.”라는 빌리 코놀리의 말처럼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인생을 사로잡은 답을 찾아 다니다보면, 어느새 인생이 우리에게 전해주고픈 지혜와 가까워짐을 느끼게 될 것이다.그레이엄 내쉬 | Graham Nash (음악가·사진작가) 마이클 파킨슨 | Michael Parkinson (방송인) 앨런 아킨 | Alan Arkin (배우) 치누아 아체베 | Chinua Achebe (작가) 프레데리크 볼케슈타인 | Frederick Bolkestein (정치인) 빌리 코놀리 | Billy Connolly (코미디언) 프랭크 게리 | Frank Gehry (건축가) 닉 놀테 | Nick Nolte (배우) 주디 덴치 | Judi Dench (배우) 데스몬드 투투 | Desmond Tutu (종교인) 브라이스 코트나이 | Bryce Courtenay (작가) 데이비드 앰램 | David Amram (음악가) 개럿 피츠제럴드 | Garret FitzGerald (정치인) 헬무트 얀 | Helmut Jahn (건축가) 로버트 레드포드 | Robert Redford (배우) 척 클로스 | Chuck Close (화가) 데이브 브루벡 | Dave Brubeck (음악가) 나딘 고디머 | Nadine Gordimer (작가) 후안 호세 린스 | Juan Jos? Linz (정치학자) 오노 요코 | Yoko Ono (설치미술가) 맬콤 프레이저 | Malcolm Fraser (정치인) 넬슨 만델라 | Nelson Mandela (정치인) 매들린 올브라이트 | Madeleine Albright (정치인) 버즈 올드린 | Buzz Aldrin (우주과학자) 제인 구달 | Jane Goodall (동물학자) 에드워드 케네디 | Edward M. Kennedy (정치인) 페데리코 마요르 사라고사 | Federico Mayor Zaragoza (전 유네스코 사무총장) 루페르트 노이데크 | Rupert Neudeck (방송인·사회운동가) 자크 페팽 | Jacques P?pin (요리사) 빌리 진 킹 | Billie Jean King (운동선수) 윌리 넬슨 | Willie Nelson (음악가·환경운동가) 월레 소잉카 | Wole Soyinka (작가) 클린트 이스트우드 | Clint Eastwood (배우) 버니스 존슨 리건 | Bernice Johnson Reagon (역사학자·인권운동가) 버트 바카락 | Burt Bacharach (음악가) 로자문드 필처 | Rosamunde Pilcher (작가) 빌 위더스 | Bill Withers (음악가) 지미 리틀 | Jimmy Little (음악가) 에스더 마흘랑구 | Esther Mahlangu (화가) 메리 퀀트 | Mary Quant (디자이너) 바츨라프 하벨 | V?clav Havel (작가·정치인) 쿠르트 마주어 | Kurt Masur (지휘자) 라비 샹카르 | Ravi Shankar (음악가) 하랄트 추어 하우젠 | Harald zur Hausen (의학자) 앤드루 와이어스 | Andrew Wyeth (화가)매들린 올브라이트, 넬슨 만델라, 프랭크 게리, 클린트 이스트우드…… 노벨상 수상자 6명, 전직 국가원수 4명, 각국의 작위ㆍ최고훈장 수훈자 17명……! 혼란의 20세기를 넘어 21세기를 창조한 우리 시대 살아 있는 위인 58명! 그들은 역사를 만들었고, 역사는 그들에게 지혜를 선물했다! 정치, 경제, 문화, 예술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명사들을 직접 인터뷰해 탄생한 ‘Wisdom위즈덤’! 얼굴에 잡힌 주름 하나하나까지 살아 움직이는 사진과 이 세상을 이끌어온 사람들의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로 언론과 독자들의 호평을 받았던 ‘Wisdom위즈덤’이 인생(Life), 사랑(Love), 아이디어(Ideas), 평화(Peace)에 대한 그들만의 지혜를 모아 네 권으로 재탄생했다.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네 가지 주제로 집약된 이 네 권의 책에는 살아 있는 위인들의 지혜가 가득하다. 또한 가로세로 15센티미터 정사각형 판형을 꽉 채운 그들의 생생한 표정이 담긴 사진에는 말로 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삶에 대한 그들만의 통찰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데스몬드 투투 남아프리카공화국 성공회 대주교의 편지로 한데 모인 각 분야 대가들은 하얀 배경을 뒤로 한 카메라 앞에서 자신이 살아온 긴 세월의 흔적들을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주었다. 또한 앞으로 올 세대를 위해 심오하고 진실된 지혜를 전하겠다는 사명을 완수하고자 하는 저자에게 혼돈과 절망 그리고 희망의 긴 시간을 겪어오며 터득한 그들의 지혜를 담담히 털어놓았다. 살아 있는 통찰! 주름진 얼굴에 담긴 삶의 지혜! 화려한 수상 경력의 사진작가이자 영화감독인 앤드루 저커먼, 사진과 동영상, 육성으로 포착한 사랑, 인생, 아이디어, 평화의 생생한 순간들! 작가, 정치인, 음악가, 종교지도자, 학자, 미술가, 배우, 디자이너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인물들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날 수 있는 이 위대한 프로젝트는 “인류가 달나라를 가고 지구 구석구석까지 통신할 수 있는 첨단기술을 개발할 정도로 머리는 똑똑하면서 지혜는 잃어버린 정말 슬픈 일”(제인 구달, 동물학자)을 겪고 있는 이 시대의 지혜를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마지막 희망이 된다. 지혜는 정의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두뇌나 지식과도 상관없으며, 나의 지혜가 다른 사람에게는 지혜가 아닐 수도 있다. 또한 신께 구한다고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오직 자기 안의 믿음으로 찾아내야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앞서 살아간 사람들의 지혜가 없었다면, 인간은 ‘바퀴를 다시 발명하는 실수’를 계속 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또한 “지혜가 뭔지 모르겠다. 그저 내가 알게 된 것을 물려줘서 누가 됐든 거기서 영양가 있는 걸 이용할 뿐이다.”라는 배우 주디 덴치의 말 속에 지금 이들에게 지혜를 구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그들이 터득한 지혜는 결코 혼자만의 힘으로 이뤄낸 것이 아니다. 그들의 조상에게서, 나보다 앞선 사람들에게서, 동시대의 사람들에게서, 대자연에서, 주변에서 얻어낸 것이다. 자기 자신과 세상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할 때 저절로 지혜가 찾아왔고, 그들은 그렇게 얻은 지혜를 결코 자랑하지 않았다. “우리가 후세에 물려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선물은 우리의 경험과 지혜, 나이든 세대의 지혜”라는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의 깨달음처럼 지혜는 단지 내가 알고 있는 것에서 그쳐야 하는 것이 아니다. 누군가에게 내가 알고 있는 지혜가 전해질 때, 그때야 비로소 빛이 나는 것이다. “지혜가 어디서 오는지 안다면, 나는 거기로 이사를 가겠다. 거기 가서 살겠다.”라는 대중음악가 빌 위더스의 고백처럼 지혜가 “희소 상품”(맬콤 프레이저, 정치인)이 되어버린 지금, 이 책의 주인공들에게 다시 지혜를 구할 때이다. 얼굴에 잡힌 주름을 타고 흐르는 삶의 지혜 세상을 사로잡은 최고의 인생과 만나다! “It is what we make out of what we have, not what we are given, that seperates one person from another.” 무엇을 가지고 태어났느냐가 아니라 자기가 가진 것으로 무엇을 이뤄내느냐가 사람들 간에 차이를 만든다. - 넬슨 만델라 | Nelson Mandela 최고의 자리에 오른 그들이라고 모두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인생을 살아온 것은 아니다. 하지만 혼란과 절망, 희망의 20세기를 겪어온 그들의 인생에는 지금 시대의 사람들은 결코 경험할 수 없는 삶의 다양한 경험에서 오는 지혜가 담겨 있다. 그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인생의 지혜는 너무나 당연하지만 실현하기에는 어려운 일이다. 바로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삶의 순간순간을 사랑하고 즐기라’는 것이다. “마누라를 싫어하고, 사는 곳을 싫어하고, 하는 일을 싫어하면서 평생을 살아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죽을 때가 되면 ‘드디어 평생 기다리던 그날이 왔뢱나!’ 하고 말하지 않겠느냐”라는 코미디언 빌리 코놀리의 독설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답이 있다. 그들이 최고가 된 것은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했기 때문이고, ‘유명해지는 것이 라이프스타일이자 직업이 된 세상’에서 자신이 얻은 명성을 당연시 여기거나 경솔하게 행동하지 않았다. 물론 인생에 답은 없다. 하지만 “알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면, 두 발로 걸어 다닌다 해도 죽은 것과 마찬가지다.”(빌리 코놀리)라는 말처럼 자신의 인생을 사로잡은 답을 찾아 다니다보면, 어느새 인생이 우리에게 전해주고픈 지혜와 가까워짐을 느끼게 될 것이다.
구츠구츠 일본 가정식
북하우스 / 백성진 글 / 2011.02.07
18,000원 ⟶ 16,200원(10% off)

북하우스건강,요리백성진 글
일본요리 실력 레벨 업! 쉽고 재미있는 일본요리의 매력속으로 일본인 남편에게 맛있는 밥을 만들어주고 싶어 일본요리를 공부하기 시작했다는 저자는 그리고 이제는 남편도, 다른 일본인 주부들도 그녀의 요리에 감탄하는 일본 가정식 전문가이다. 엄마의 손맛이 살아 있는 오니기리, 녹차의 담백함을 느낄 수 있는 오차즈케, 훗카이도 해산물의 싱싱함을 느낄 수 있는 이시카리나베, 딸의 행복을 비는 지라시즈시 등 저자가 소개하는 그녀의 일본요리는 소박하고 담백하다. 요리에 남편과 두 딸아이를 생각하는 저자의 마음과 정성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 책에 소개되는 요리들은 구하기 쉬운 재료들과 간단한 방법으로 일본요리에 대한 부담을 덜고 온 가족이 즐겁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이다. 이 책에는 100가지 레시피만 있는 게 아니다. 일본 가정식의 기본 구성과 일본요리에 필요한 재료와 도구들, 일본요리에 많이 사용되는 다시 만들기 등의 정보가 있고, 거품처럼 부드러운 일본식 계란찜을 만드는 법, 오니기리를 뭉치지 않게 만드는 법, 생선을 맛있게 굽는 법 등 요리할 때 필요한 각종 팁이 레시피에 덧붙어 있어 쉽고 재미있는 요리의 세계로 이끌어 줄 것이다.프롤로그 일본 가정식의 기본 구성 일본요리에 사용되는 시판용 소스 사시스세소 규칙 일본요리에 사용하는 조리도구 구츠구츠의 계량 일본요리의 기본, 다시 만들기 일러두기 1장 일본인 남편에게 인정받는 매일밥상 001 아사즈케 - 일본식 절임 야채 002 미소시루 - 일본식 된장국 003 돈지루 - 돼지고기 된장국 004 오차즈케 - 녹차밥 005 오니기리 - 일본식 주먹밥 006 사카나노 시오야키 - 생선 소금구이 007 낫토 008 히야얏코 - 일본식 냉두부 009 사바미소 - 고등어 미소조림 010 니쿠자가 - 고기 감자조림 011 지쿠젠니 - 닭고기 야채조림 012 가레이노 니쓰케 - 가자미조림 013 후로후키 다이콘 - 무 다시조림 014 고보노 고마아에 - 우엉 참깨무침 015 규리토 와카메노 스노모노 - 오이 미역 초무침 016 호렌소노 시라아에 - 시금치 두부무침 017 우메보시 롤가쓰 018 가키아게 - 일본식 야채·해물 튀김 019 차완무시 - 일본식 계란찜 2장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일품요리 020 오야코동 - 닭고기 계란덮밥 021 규동 - 소고기덮밥 022 돈가스 023 덴푸라 - 일본식 튀김 024 카레라이스 025 데마키스시 - 손 말이 초밥 026 자루우동·자루소바 - 냉우동과 냉메밀국수 027 기쓰네우동 - 유부 우동 028 야키소바 일본식 - 면 볶음 029 오코노미야키 - 일본식 부침개 030 치킨 데리야키 - 치킨 양념구이 031 사바노 가바야키 - 고등어 양념구이 032 부타노 쇼가야키 - 돼지고기 생강구이 033 나스덴가쿠 - 가지 된장구이 034 부타노 가쿠니 - 일본식 삼겹살찜 035 스키야키 - 일본식 냄비요리 036 오뎅 - 일본식 어묵탕 3장 이자카야에 가고 싶은 날, 술안주 037 쓰케마구로 - 절인 참치회 038 마구로노 도로로아에 - 참치 참마무침 039 다라모 사라다 - 명란 감자 샐러드 040 에비노 나마하루마키 - 새우 스프링 롤 041 가마보코 산도 - 어묵 샌드 042 이카노 마루야키 - 오징어 통구이 043 낫토 치즈 긴차쿠 - 낫토 치즈 유부주머니 044 니라 쓰쿠네 - 부추 닭고기 완자 045 규니쿠토 야사이노 펫파스테키 -소고기와 야채 후추 스테이크 046 베콘마키 모리아와세 - 베이컨말이 모둠꼬치 047 야키토리 - 닭꼬치 048 구시가쓰 - 꼬치가쓰 049 이카토 타코노 가라아게 - 오징어와 문어 튀김 050 아게다시도후 - 다시 튀김 두부 051 나고야 데바사키아게 - 나고야식 닭날개튀김 052 멘타이코 치즈 아게교자 - 명란 치즈 튀김만두 053 가니 구리무 고로케 - 게살 크림 크로켓 054 다이콘노 와후 사라다 - 일본식 무 샐러드 055 사사미노 우메보시아에 - 닭가슴살 우메보시무침 056 나스노 아게히타시 - 튀긴 가지 냉나물 057 아사리노 사카무시 - 바지락 청주찜 4장 일본요리 실력 레벨 업! 별미식 ● 푸짐한 나베요리 058 부타토 레타스 샤부샤부 - 돼지고기 양상추 샤부샤부 059 다이콘토 가키노 도유 샤부샤부 - 무와 굴 두유 샤부샤부 060 도리노 미즈타키 - 일본식 닭백숙 061 유 도후 - 온두부 062 시오 장코나베 - 소금 장코 전골 063 다라 미소나베 - 생태 미소 전골 064 요세나베 - 모둠 전골 065 이시카리나베 - 훗카이도 해물전골 ● 축하하는 자리에 어울리는 스페셜 라이스 레시피 066 세키항 - 찹쌀 팥밥 067 지라시즈시 068 고모쿠고항 - 오목밥 069 후카가와고항 - 바지락밥 070 우나기오시스시 - 장어 누름스시 5장 맛으로 눈으로 즐기는 일본식 도시락 구츠구츠의 도시락 빨리 싸는 비법 예쁘고 보기 좋게 도시락 싸는 방법 ● 든든한 우리 신랑 도시락 071 기라아게 벤토 - 닭튀김 도시락 072 니쿠마키 오니기리 벤토 - 소고기말이 주먹밥 도시락 073 미니한바그 벤토 - 미니 햄버그스테이크 도시락 074 규니쿠노 시구레니 벤토 - 일본식 소고기 장조림 도시락 075 도리노 난반쓰케 벤토 - 일본식 깐풍기 도시락 076 치킨 데리야키 벤토 - 치킨 양념구이 도시락 077 야키사케 벤토 - 연어구이 도시락 078 가쓰산도 벤토 - 돈가스 샌드 도시락 079 부타노 쇼가야키 벤토 - 돼지고기 생강구이 도시락 080 멘치가쓰 벤토 - 민스 커틀릿 도시락 ● 귀엽고 앙증맞은 우리 아이 도시락 081 오무라이스 벤토 - 오무라이스 도시락 082 미토보루 벤토 - 미트볼 도시락 083 미니고로케 벤토 - 미니 크로켓 도시락 084 에비피라후 벤토 - 새우 필라프 도시락 085 산쇼쿠 소보로 벤토 - 3색 소보로 도시락 086 나포리탄 벤토 - 나폴리탄 스파게티 도시락 087 치킨가쓰 벤토 - 치킨가쓰 도시락 ● 나들이 도시락 088 봄 벚꽃놀이 유부초밥 도시락 089 초여름 운동회 김초밥 도시락 090 가을 단풍놀이 주먹밥 도시락 6장 우리 입맛에 꼭 맞는 일본 음료 & 군것질 091 맛차 - 말차 092 이모요칸 - 고구마양갱 093 노리마키모치 - 김말이 찰떡구이 094 다이후쿠모치 - 일본식 찹쌀떡 095 미타라시단고 - 간장 경단 096 맛차무시케키 - 녹차 찜케이크 097 도라야키 - 일본식 단팥 팬케이크 098 미니오하기 - 미니 찰밥 경단 099 간텐안미쓰 - 한천 안미쓰 100 가보차푸링 - 단호박 푸딩 에필로그 갓파바시 도구거리 소개네이버 인기 요리 블로그 \'구츠구츠 쿡\'의 주인장이자 일본 생활 5년차 주부인 저자가 소개하는 일본 가정식 100선. 일본인 남편도 감탄하는 일본요리 레시피와 그녀만의 요리 노하우가 담겨 있다. (※구츠구츠는 일본어로 냄비에 뭔가를 끓일 때 나는 소리인 ‘보글보글’ ‘부글부글’을 의미하는 의성어. 일본인 남편이 지어준 저자의 닉네임이다.) 남편과 아이들을 생각한 일본의 기본요리에서부터 일품요리, 술안주, 별미식, 도시락, 디저트 6개의 테마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일본요리를 소개한다. 부드러운 계란찜 만드는 법, 일본식 조림의 포인트, 튀김 요리의 순서 등과 같이 요리를 좀더 맛있게 만들 수 있는 그녀만의 노하우도 전한다. 일본 가정식의 기본과 다시 우리는 방법, 요리도구의 천국인 갓파바시 도구거리에 대한 정보까지 알차게 담았다. 일본 현지인들도 인정하는 일본요리 저자는 일본인 남편에게 맛있는 밥을 만들어주고 싶어 일본요리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제는 남편도, 다른 일본인 주부들도 그녀의 요리에 감탄한다. 엄마의 손맛이 살아 있는 오니기리, 녹차의 담백함을 느낄 수 있는 오차즈케, 훗카이도 해산물의 싱싱함을 느낄 수 있는 이시카리나베, 딸의 행복을 비는 지라시즈시 등 저자가 소개하는 일본요리는 소박하고 담백하다. 요리에 남편과 두 딸아이를 생각하는 저자의 마음과 정성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구하기 쉬운 재료들과 간단한 방법으로 일본요리에 대한 부담을 덜고 온 가족이 즐겁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이다. 기본요리에서부터 디저트에 이르는 6가지 테마별 일본요리 밥상 위에 자주 오르는 기본요리 레시피. 아삭하고 개운한 아사즈케, 담백한 미소시루, 감칠맛 나는 고기 감자조림, 부드러운 계란찜 등 일본 가정의 식탁에 일상적으로 오르는 요리들을 저자가 소개하는 레시피와 간단한 재료를 이용해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닭고기와 계란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오야코동, 재료들이 소스에 절묘하게 어우러진 야키소바, 달콤새콤한 생강 다레의 풍미를 담은 돼지고기 생강구이 등 한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일본의 일품요리들을 소개한다. 이자카야에 가야 먹을 수 있었던 다시 튀김 두부, 베이컨 말이 모둠 꼬치, 명란 감자 샐러드 등 책에 소개된 레시피를 따라 일본식 술안주를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어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이시카리 나베, 요세 나베 등 따끈따끈하고 푸짐한 나베 요리와 지라시즈시, 고모쿠고항 등 특별한 날 먹으면 좋을 스페셜 라이스 레시피이다. 소고기 말이 주먹밥을 비롯한 신랑을 위한 도시락, 오므라이스, 미트볼 도시락 등의 아이들을 위한 도시락,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나들이 도시락을 소개한다. 각종 도시락 레시피에는 메인 요리와 밑반찬, 디저트까지 알차게 담겨 있다. 또한 구츠구츠만의 도시락 싸는 비법도 소개한다. 일본식 녹차인 말차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녹차 찜케이크, 고구마양갱, 김말이 찰떡구이 등 일본식 디저트 레시피를 소개한다. 각종 요리 팁과 응용요리를 비롯한 알찬 정보 소개 이 책에는 100가지 레시피만 있는 게 아니다. 일본 가정식의 기본 구성과 일본요리에 필요한 재료와 도구들, 일본요리에 많이 사용되는 다시 만들기 등의 정보가 있고, 거품처럼 부드러운 일본식 계란찜을 만드는 법, 오니기리를 뭉치지 않게 만드는 법, 생선을 맛있게 굽는 법 등 요리할 때 필요한 각종 팁이 레시피에 덧붙어 있다. 남은 야키소바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야키소바 빵, 가지 된장구이를 응용한 두부 된장구이 등의 응용 요리 레시피는 메인 요리를 다양하게 활용해볼 수 있어 유익하다. 책의 말미에는 일본의 방산시장이라 할 수 있는 ‘갓파바시 도구거리’에 대한 정보까지 담겨 있다.
퀀트 모멘텀 투자 기법
에이콘출판 / 웨슬리 그레이, 잭 보겔 (지은이), 이병욱 (옮긴이) / 2019.05.24
24,000

에이콘출판소설,일반웨슬리 그레이, 잭 보겔 (지은이), 이병욱 (옮긴이)
모멘텀 투자가 무엇이며,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지 모든 내용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모멘텀에 관한 거의 모든 문헌을 검토하고, 주요 논문에 있는 대부분의 실험을 재현해서 효과를 검증해 본다. 또, 기준으로 삼은 조건들을 상세히 설명해 누구든 실험을 재현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1부. 모멘텀의 이해 1장. 종교보다는 원리 __기술 분석: 시장에서 가장 오래된 종교 __새로운 종교의 부상: 펀더멘털 분석 __증거 기반 투자의 시대 ____우리는 동의한다: 종교보다는 원리 __걱정 마라: 이 책은 주식 선별 모멘텀에 관한 것이다 __요약 __참고문헌 2장. 액티브 투자 전략이 통하는 이유 __사자의 소굴로 ____비효율적인 시장 반항아들: 가치 투자자 ____행동 금융 속으로 __좋은 투자는 좋은 포커와 같다: 옳은 선택을 하라 ____최악의 선수에 대한 이해 ____최고의 포커 선수 이해 ____장기 액티브 관리의 성공 열쇠 ____종합하기 __성장 투자는 수상쩍은데, 왜 하는 것인가? ____그렇지만 더 나은 다각화는 없을까? __요약 __참고문헌 3장. 모멘텀 투자는 성장 투자가 아니다 __ ‘효율적 시장’이라는 마피아가 ‘상대강도’를 죽이다 __잿더미 속에서 일어난 ‘모멘텀’ __행동 금융 이론가들이 모멘텀을 설명해준다 __잠깐만! 모멘텀 투자는 단지 성장 투자일 뿐이며, 그건 효과가 없잖아! __성장 대 모멘텀을 더 깊이 파고들기 __하지만 왜 모멘텀이 효과가 있을까? ____모멘텀 아노말리는 나쁜 선수로 인해 발생하는가? ____최고의 선수들은 모멘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____모멘텀은 성장이 아닌 가치 투자와 유사하다 __요약 __참고문헌 4장. 모든 가치 투자자에게 모멘텀이 필요한 이유 __모멘텀은 미신이다 __애스니스가 진실과 허구를 구분하다 __모멘텀으로 한계를 넓혀라 __가치 투자와 모멘텀의 결혼 __요약 __참고문헌 2부 모멘텀 기반 주식 선택 모델의 구축 5장. 모멘텀 전략 구축의 기본 사항 __일반 모멘텀의 계산 방법 __세 가지 유형의 모멘텀 ____단기 모멘텀 ____장기 모멘텀 ____중기 모멘텀 __모멘텀 포트폴리오 구축이 중요한 이유 __요약 __참고문헌 6장. 모멘텀 극대화: 경로가 중요하다 __복권 주식의 성과 __모멘텀 이익 경로 __결과 __요약 __참고문헌 7장. 모멘텀 투자자는 계절성을 알아야 한다 __윈도 드레싱 __절세 동기 거래 __위대한 이론들: 하지만 우리는 왜 관심을 갖는가? __모멘텀 계절성: 결과 __요약 __참고문헌 8장. 시장 초과 수익을 내는 정량 모멘텀 __거래 비용 __전체 투자 범위의 매개변수 __정량 모멘텀 분석 ____요약 통계량 ____보상 분석 ____위험 분석 ____안정성 분석 __블랙박스 들여다보기 __정량 모멘텀으로 시장 초과 수익을 달성하다 __참고문헌 9장. 실제로 모멘텀이 작동하도록 만들기 __다리가 2개인 의자: 가치 + 모멘텀 ____포트폴리오 구성에 관한 중요 사항 __다리가 3개인 의자: 콤보 + 트렌드 __직업상의 위험 고려 __좋지 않은 상대적 성과에 대응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__참고문헌 부록 A. 대체 모멘텀 개념 조사 __모멘텀은 펀더멘털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__52주 최고가는 더 나은 모멘텀 신호인가? __절대강도가 상대강도 모멘텀을 향상할 수 있는가? __모멘텀의 변동성은 제한될 수 있는가? __참고문헌 부록 B. 성능 통계량 정의모멘텀 투자가 무엇이며,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지 모든 내용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모멘텀에 관한 거의 모든 문헌을 검토하고, 주요 논문에 있는 대부분의 실험을 재현해서 효과를 검증해 본다. 또, 기준으로 삼은 조건들을 상세히 설명해 누구든 실험을 재현해 볼 수 있게 배려했다. 독자들은 모멘텀 기법이 가치 투자와 어떤 관계인지, 두 가지 전략이 함께 사용될 경우 어떤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지 실증적 실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가치 투자의 그림자에 묻혀 여전히 많은 투자가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는 모멘텀 투자에 대해 이보다 정확하고 친절한 안내서를 찾기는 힘들 것이다. ★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 미래에 모멘텀 전략이 왜 그리고 어떻게 작동할지 혹은 작동하지 않을지 이해할 수 있다. ■ 증거 기반의 모멘텀 주식 선택 신호에 기초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 모멘텀 주식 포트폴리오를 광범위한 범주의 투자 포트폴리오의 맥락에서 전락적으로 적용한다. ★ 이 책의 구성 ★ 이 책은 1부와 2부로 이뤄져 있다. 1부는 모멘텀(momentum)을 시스템적인 주식 선택 도구로 사용하기 위한 원리를 설명한다. 1장 ‘종교보다는 원리’에서는 투자 영역에 있어 종교와도 같은 두 가지 방법인 펀더멘털(fundamental)과 기술(technical) 투자에 대해 알아보고, 증거에 근거해 검토해본다. 2장 ‘액티브 투자 전략이 통하는 이유’에서는 지속 가능한 액티브 투자 프레임워크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통해 전략이 장기간 효과를 볼 수 있는 이유(즉, ‘우위’)를 알아본다. 3장 ‘모멘텀 투자는 성장 투자가 아니다’에서는 가치 투자 같은 모멘텀 투자는 지속 가능한 아노말리(anomaly)임을 설명한다. 4장 ‘모든 가치 투자자에게 모멘텀이 필요한 이유’에서는 모멘텀 투자에 관한 여러 증거를 알아보고,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최소한 다각화를 위해 모멘텀 투자를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설명한다. 2부에서는 주식 선택 모멘텀을 좀 더 깊이 분석해 모멘텀 프리미엄을 획득하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인 정량 모멘텀(quantitative momentum) 구성 방법을 설명한다. 5장 ‘모멘텀 전략 구축의 기본 사항’에서는 일반 모멘텀 투자의 기본을 설명한다. 6장 ‘모멘텀 극대화: 경로가 중요하다’에서는 경로 의존성을 분석함으로써 일반 모멘텀 전략을 어떻게 차별화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7장 ‘모멘텀 투자자는 계절성을 알아야 한다‘에서는 모멘텀 투자에 있어서 계절적 변동 요소를 설명한다. 8장 ‘시장 초과 수익을 내는 정량 모멘텀’에서는 이전 장들의 내용을 종합해 정량 모멘텀 전략을 자세히 설명하고 과거 수익률 데이터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수행한다. 9장 ‘실제로 모멘텀이 작동하도록 만들기’에서는 실전에서 모멘텀이 작동할 수 있게 만드는 방법을 알아본다.
대순전경과 천심경
뱅크북 / 강희준 지음 / 2017.08.15
35,000원 ⟶ 31,500원(10% off)

뱅크북소설,일반강희준 지음
<대순전경(大巡典經)>을 비롯한 <천심경(天心經)>은 우리 민족에게 커다란 가르침을 남겼지만, 지금은 우리의 기억 저편에만 존재한다. 그 이유는 아마도 민족종교보다 정치적 종교가 더 절실했던 정치인들이 민족종교를 말살하는 데에 한 몫 했기 때문일 것이다.1.『참 精神으로 배울 일』에 관한 일고찰 2.천심경 3.『대순전경』에 관한 일고찰 4.한국근대기 신종교 정신문화에 관하여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 『대순전경(大巡典經)』을 비롯한 『천심경(天心經)』은 우리 민족에게 커다란 가르침을 남겼지만, 지금은 우리의 기억 저편에만 존재한다. 그 이유는 아마도 민족종교보다 정치적 종교가 더 절실했던 정치인들이 민족종교를 말살하는 데에 한 몫 했기 때문일 것이다. 2016년 10월25일경 문화재청에서 근,현대문화 유산 종교(민족분야) 목록 조사 연구 보고서가 발간되었다. 저자의 유물인 1.분류번호 증 2-2-04 『참정신으로 배울일』 2.분류번호 증 2-1-05 『대순전경』 3.분류번호 증 2-1-06 증산선생의 『천심경』 4.증산선생께서 관리한 서찰 36점 합 모두가 등록문화재 목록화 조사 연구보고서에 포함되어 민족종교의 명실공이 되었다. 위의 유물들은 1945년 해방되면서 증산교의 17개 교단 대표들이 모여 증산교단 통정원의 설립자를 독립운동가 유동열(임시정부참모총장)을 추대하였다. 그 단체의 대표자인 유동열은 6·25 때 납북 되는 바람에 증산교단 통정원은 와해 되고 말았다. 통정원의 직급으로 통교는 유동열이고 부통교는 이상호로 추대 되었다. 『대순전경』 증산 강일순 선생의 서찰 36점, 증산 강일순 자필 『천심경』, 교리서인 『참정신으로 배울일』 전체를 정통성의 민족종교 근거 자료로써 통교인 유동열께서 포교를 하기 위해 대표로써 준비하고 있던 유물들이다. 그 당시 6·25가 나지 않았다면 민족 종교의 대표적인 단체로써 대한민국의 국가 종교가 되었을 것이다. 1894년 동학농민운동의 진압을 위해 청나라 군사가 조선으로 진출하게 되자 일본은 텐진 조약의 빌미로 치밀하게 준비해온 터라 일본군이 청나라 군을 풍도전투에서 승리를 한후 일본은 이미 조선을 삼키기 시작 한 것이다. 이 책은 일제 치하의 암울했던 시대에 민족종교의 필요성을 자각했던 강일순 선생의 자료를 토대로 엮었다. 민족종교가 6.25 전쟁 전후로 어떻게 사라지게 되었는지 파악할 수 있도록 개관 부분을 따로 두었다. 자료의 사실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사진을 수록하였으며, 되도록 원본에 충실하게 해석하고자 하였다. 특히 충남 공주 출신의 경제인 정한명이 증산 선생에게 보낸 서찰, 고령 현감 송순혁이 증산 선생에게 보낸 서찰 2점, 기장현감 오영석이 증산 선생에게 보낸 서찰 2점, 참봉 노정현이 증산 선생에게 보낸 서찰 3점 등을 발췌하여 첨부함으로써 실상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이 자료들은 현재를 사는 우리가 알아야 하며 또 소중한 유물이며 우리 역사이다. 오늘날 우리는 머리에 지식은 많으나 마음에 지혜는 적다. 고학력자는 많지만 사회의 주인공은 적고, 귀감이 되는 사람도 적다. 올바른 역사를 찾는 일에 모범을 보이는 사람은 더욱 귀하다. 나름대로 애를 썼지만 막상 책으로 엮어 보니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눈에 띄고 아쉬운 점이 많다. 증산 선생 자료들이 세상에 처음으로 책을 통해 그 모습을 드러내 보인다고 생각하니 더욱 그렇다. 그렇지만 증산 선생이 남긴 자료를 바탕으로 역사적 사실을 집대성하여 기록으로 남겼다는 점에 의미를 둔다. 부디 여러분이 민족종교의 역사를 올바로 이해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미치도록 가렵다 (리커버 특별판)
자음과모음 / 김선영 (지은이) / 2018.09.03
13,500원 ⟶ 12,150원(10% off)

자음과모음소설,일반김선영 (지은이)
국내 청소년문학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50만 독자가 선택한 베스트셀러 작가 김선영의 책이 리커버 특별판으로 출간됐다. 이번 리커버 특별판으로 출간되는 작품은 김선영 작가의 대표작 <시간을 파는 상점>을 비롯해 <특별한 배달>, <미치도록 가렵다>, <열흘간의 낯선 바람>으로 총 4종이다. 저마다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김선영 특유의 문체로 진중한 주제를 쉽고 재미나게 전달한다는 점은 변함이 없다. <미치도록 가렵다>는 김선영 작가 특유의 탄탄한 이야기 구조와 섬세한 문장으로 지금을 살고 있는 청소년과 어른, 모두가 한결같이 앓고 있는 가려움, 불안에 대해 조명한다. 수산나고등학교에서 성공적으로 도서관을 꾸려가던 수인은 울창한 수풀 속에 방치해둔, 낡은 목조 건물의 도서관이 있는 형설중 사서 선생님으로 발령을 받았다. 수인에게는 이 사회 상위 1% 엘리트에 속하지만 늘 불안에 쫓기는 연인 율이 더 나은 스펙을 쌓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는 것도, 관행에 젖어 있는 새 학교의 시스템과 동료 교사들도, 종잡을 수 없는 아이들과의 좌충우돌 학교생활도 감당하기가 벅차다. 저마다의 꿍꿍이속으로 독서반을 지원하여 도서관에 모여든 아이들. 여러 학교를 전전하며 전학 다녀야만 했던 도범은 일진 생활을 정리하려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손가락을 짓찧고, 끝까지 도범을 괴롭혀 일진에 돌아오게 하려는 양대호 일당과 가방 속에 망치를 넣어 다니는 해명(해머), 성적 스트레스로 불안에 매몰된 희곤, 책이 말을 한다는 이담이의 가려움 등 끝없는 이야기가 이어진다.여름의 막바지 목신들의 도서관 새와 해머 그리고 깡 헌책 파는 남자, 헌책 사는 여자 첫 대면 그가 떠나다 맞수 해머의 집 은하수의 빛무리를 따르는 쇠똥구리 호접지몽 손가락이 아프다 매몰 도서관의 역습 중닭의 비애 책과 노는 아이 to be continued 특별판에 부쳐 작가의 말50만 독자가 선택한 김선영 작가의 베스트셀러 리커버 특별판으로 만나다! 국내 청소년문학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50만 독자가 선택한 베스트셀러 작가 김선영의 책이 리커버 특별판으로 출간됐다. 김선영의 작품은 성인 독자가 읽어도 손색없을 정도로 의미 있는 소설이지만 안타깝게도 청소년문학에 대한 편견 혹은, 외형적인 모습으로 인해 그간 일반 독자의 선택에서 다소 멀어졌던 경향이 있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을 개선하고, 김선영의 밀도 높은 작품을 일반 독자에게 널리 소개하고자 리커버 특별판이 탄생했다. 이번 리커버 특별판으로 출간되는 작품은 김선영 작가의 대표작 <시간을 파는 상점>을 비롯해 <특별한 배달> <미치도록 가렵다> <열흘간의 낯선 바람>으로 총 4종이다. 저마다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김선영 특유의 문체로 진중한 주제를 쉽고 재미나게 전달한다는 점은 변함이 없다.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새 옷을 입은 김선영 리커버 특별판 4종은 기존 독자에게는 의미 있는 선물이, 김선영을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는 새로운 감각을 선사할 것이다. 가려움, 그것은 살아있는 기쁨!? 각 세대가 겪는 우리 생의 가려운 이야기 살아가는 동안 불안은 늘 우리 곁에 있다. 살아 있기 때문에 불안한 것이다. 그 불안은 잊는 것이 아니라 극복해야 한다. 두려움을 느끼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두려움을 어떻게 대하는지가 중요한 것이다. 수산나고등학교에서 성공적으로 도서관을 꾸려 가던 수인은 울창한 수풀 속에 방치해 둔, 낡은 목조 건물의 도서관이 있는 형설중학교 사서 선생님으로 발령을 받는다. 수인에게는 상위 1%의 엘리트에 속하지만 늘 불안에 쫓기는 연인, 율이 더 나은 스펙을 쌓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는 것도, 관행에 젖어 있는 새 학교의 시스템과 동료 교사들도, 종잡을 수 없는 아이들과의 좌충우돌 학교생활도 감당하기가 벅차다. 아이들은 저마다의 꿍꿍이속으로 독서반에 지원한다. 여러 학교를 전전하며 전학 다니다 이제는 일진 생활을 정리하려는 도범, 끝까지 도범을 괴롭혀 일진으로 돌아오게 하려는 대호, 가방 속에 망치를 넣어 다니는 해명, 성적 스트레스로 불안에 매몰된 희곤, 책이 말을 한다는 이담 등 가려워 몸살을 앓지 않는 아이가 없다. 수인의 어머니는 듬성듬성한 깃털을 땅에 대고 날개와 목과 부리를 연신 비비는, 이상한 짓을 하는 중닭이 우리의 모습이라고 한다. “그 애들이 지금 을매나 가렵겄냐. 가려운 곳을 긁어주지는 못해도 네가 어디가 가렵구나. 그래서 가렵구나 알어주기라도 해야 하는 거 아녀? 말 드세빠지게 안 듣는 놈일수록 가려운 데가 엄청 많은 겨. 말 안 듣는 놈 있으면 아, 저놈이 어디가 몹시 가려워서 저러는 모양인가 부다 하면 못 봐줄 거도 없는 겨.” 김선영 특유의 탄탄한 구조와 섬세한 문장으로 그려 낸 이야기 속에서 나름의 가려움을 견디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인물들. 그들을 통해 우리가 한결같이 앓고 있는 가려움을 조명해 본다.“걍 때려, 새끼들아. 달게 맞을게.”도범이 어지러이 널려 있는 각목 중 하나를 집어 들고 소리쳤다. 상배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손을 든 채 거들먹거리며 걸었다. 도범은 치러야 할 것은 빨리 치러야 한다고 생각하던 차였다. 피할 수 없는 과정이라는 것을 그간 겪은 일로 훤히 아는 바였다. 도범은 각목을 준비했다. 선고라도 내리듯 강북팸 앞에 각목 꾸러미를 내던졌다. 저수지 쪽에서 불어오는 밤바람이 선듯했다. 밤산책을 하는 몇몇 사람들이 그들을 흘낏거렸지만 누구 하나 참견하지 않았다. 눈알만 되록되록 굴리는 강북팸에게 도범은 말없이 각목을 나누어주었다. 서울서 여기까지 온 것을 알면서도 그들에게 살가운 인사 한마디 건네지 않았다. 그들도 어느 정도 짐작하리라 생각했다. 어쩔 수 없었지만 인사도 없이 전학을 왔다는 것은 어느 정도 의사표현이 된 거라는 걸, 알 만한 아이들은 다 안다. 손을 씻으려면 돌림빵은 각오해야 한다. 통과의례이니 저항하지 않고 장렬히 맞아주어야 한다. 그것이 이 세계의 미풍양속이다. “넌, 뭘 믿고 그렇게 낙천적이고, 긍정적이니? 하긴 교사와 공무원은 철밥통이지, 절대 부서지거나 빼앗길 일 없는. 우리같이 민간 자본에 기대 사는 사람들은 정글 속의 먹잇감이야. 잡아먹는 위치가 아니면 곧바로 잡아먹혀버리는. 나는 그런 신세는 되기 싫어. 우리 아버지를 봐. 난 아버지처럼은 절대 살지 않을 거야. IMF 때 잘린 이후 기 한 번 제대로 펴지 못하고 늙어버린 아버지를 보라고. 아버지가 한 게 뭐 있어, 세월을 보낸 것밖에. 난 그렇게 내 인생을 쫑내고 싶진 않아.”“자긴, 누구보다 튼튼한 땅을 딛고 있으면서도 늘 불안해하잖아. 자기만 한 스펙? 대한민국에서 몇 프로나 될 것 같아? 자기야말로 상위 1프로에 속하는 사람 아니었어? 나머지 99프로는 어떡하라고, 아니 아직 기반은커녕 알바나 계약직으로 한 계절 낙엽처럼 떨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왜 그래? 정해진 각본이라도 본 것처럼?” “그애들이 지금 을매나 가렵겄냐. 너한테 투정 부리는 겨, 가렵다고 크느라고 가려워 죽겄다고 투정부리는데 아무도 안 받아주고, 안 알아주고 가려워서 제 몸도 못 가눌 정도로 몸부림치는 놈들한티, 대체 왜 그러냐고 면박이나 주고, 꼼짝없이 가둬놓기만 하는데 어떻게 전딜 수 있겄냐.” 수인은 침을 꿀꺽 삼켰다. 어머니 말에 어떤 대꾸도 할 수 없었다.“가려운 곳을 긁어주지는 못해도 네가 어디가 가렵구나, 그래서 가렵구나 알어주기라도 해야 하는 거 아녀? 너라도 알아봐줘야 하는 거 아녀? 말 드세빠지게 안 듣는 놈일수록 가려운 데가 엄청 많은 겨. 말 안 듣는 놈 있으면 아, 저놈이 어디가 몹시 가려워서 저러는 모양인가 부다 하면 못 봐줄 거도 없는 겨.”
들리는 설교 유혹하는 예화
선율 / 이재현 (지은이) / 2022.12.30
17,000원 ⟶ 15,300원(10% off)

선율소설,일반이재현 (지은이)
단행본 100권 분량의 『신학대전』은 신학과 철학, 신앙과 이성의 조화를 잘 보여줬다고 평가받는다. 이 책을 쓴 중세 스콜라 철학과 신학을 대표하는 토마스 아퀴나스Thomas Aquinas는 이렇게 말했다. “가장 위험한 사람은 단 한 권의 책만 읽은 사람이다.” 『들리는 설교 유혹하는 예화』는 100권의 책에서 엄선한 100개의 문장을 소개한다. 100권의 책은 신학과 영성뿐 아니라 예술, 문학, 인문, 사회를 넘나들며 다양하고 폭 넓은 주제를 아우른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성경 구절과 병행하며 신학과 신앙의 눈으로 재해석 해 묵상과 설교를 돕는다. 그래서 ‘단 한 권의 책’인 『성경』을 제대로 읽기 위해 100권의 책을 고르고 읽는 수고를 덜어줄 뿐만 아니라 건강한 신학의 눈으로 설명해 누구나 안전하게 읽을 수 있도록 돕는다.한줄기 빛_복음 세이렌의 유혹|중력과 은총|내가 만난 그리스도|복음의 두 얼굴|구원, 교회를 통하여 주시는 선물|한줄기 빛|예스, 앤드|그 친구조차 안전하지 않다면|반항하는 인간|그러면서 넘어가셨어요|거두었으니|부서진 상자와 빛|유한 게임과 무한 게임|천국의 눈물|올바른 응답, 깨어진 응답|하나님의 승리 말씀과 해석의 에움길_말씀 우리 삶에 매복한 전제들|공감하는 독서|늙은 양파 장수의 행복|이동을 꿈꾸다|나는 지옥에 가겠다|건드리면 쏘는 전기메기|슬픔과 희망의 공존|자아를 죽이는 자객|삶이 산산이 부서졌을 때|평균의 종말|방해물, 영적 생활의 원재료|말씀과 해석의 에움길 매 순간 부르는 이름_예배 참새|식인종과 광대|똑똑똑|고백, 눈물 그리고 큰 웃음|쥐꼬리만 한 여가 시간|나쁜 날씨는 없다|대극의 합일을 노래하다|매 순간 부르는 이름|승복할 때 기적이 일어난다|비극의 한복판에서|큰 코와 입술을 사랑하세요|군자불기|만두 박사 내 얼굴 속에 있는 그리스도_기독교 세계관 물고기가 삼킨 어부|수평만 있고 수직이 없다면|모비딕과 스타벅|그 벌금은 내가 내겠습니다|엘리트 과학도가 광신도가 된 이유|내 얼굴 속에 있는 그리스도|내가 가장 예뻣을 때|중요한 것은 잘 보이지 않는다|사랑은 움직이지 않는다|전혀 다르게 해석한 사람들|얼어붙은 내면의 바다를 깨뜨리는 이야기|배 도둑질|인간은 지향이 있는 한 방황하기 마련이다 두 얼굴_그리스도인의 정체성 세례 받고 거듭난 커피|그리스도인의 정체성, 인간의 존엄|남자들이 더 이상 나를 돌아보지 않아요|악의 평범성|이 짓은 숙련이 안 돼요|두 얼굴|최고의 명대사|위대한 협상, 위대한 전사|그 누구도 온전한 섬이 아니다|망상에도 동지가 필요하다|70점짜리 부모|양지를 음지로 바꾸어 주소서|수컷 공작새의 비밀|개소리에 대하여|첫 번째 사람|진짜를 만난 경험이 있으면 위험해야 안전하다_신앙의 역설 좋은 이야기의 비밀|위험해야 안전하다|선으로 악을 이기다|밝고 어두운 곳을 비추다|후지게 쓰는 것이 두려웠다|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기독교|죽음을 소외시키지 않는 다는 것|행복한 사람|신데렐라의 깨진 구두|그 길은 내리막이야|둥근 아치와 같은 영혼|봄을 기다리는 나목|그들은 내 인생을 바꿨다|당신은 우리를 도울 수 없지만|은유로서의 질병|우리가 부모를 선택할 수 있다면 만사가 잘 될 것입니다_그리스도인의 소망 만사가 잘 될 것입니다|퀸|악마의 맷돌|피다한 부족의 인사말|인생과 여행은 그래서 신비롭다|완벽하게 이해하진 못해도|킹스 스피치|큰 기쁨의 순간|몰트만 박사의 묘지 석|나를 유혹하는 언어|오그라졌던 몸이 퍼진다|단단한 못이 삭으리니|기만적인 평화를 뒤흔드는 계시|망가진 토끼|데리다의 조사“설교와 삶의 지혜를 일깨워줄 보물같은 문장들” 가장 위험한 사람 단행본 100권 분량의 『신학대전』은 신학과 철학, 신앙과 이성의 조화를 잘 보여줬다고 평가받는다. 이 책을 쓴 중세 스콜라 철학과 신학을 대표하는 토마스 아퀴나스Thomas Aquinas는 이렇게 말했다. “가장 위험한 사람은 단 한 권의 책만 읽은 사람이다.” 『들리는 설교 유혹하는 예화』는 100권의 책에서 엄선한 100개의 문장을 소개한다. 100권의 책은 신학과 영성뿐 아니라 예술, 문학, 인문, 사회를 넘나들며 다양하고 폭 넓은 주제를 아우른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성경 구절과 병행하며 신학과 신앙의 눈으로 재해석 해 묵상과 설교를 돕는다. 그래서 ‘단 한 권의 책’인 『성경』을 제대로 읽기 위해 100권의 책을 고르고 읽는 수고를 덜어줄 뿐만 아니라 건강한 신학의 눈으로 설명해 누구나 안전하게 읽을 수 있도록 돕는다. 색다른 예화집 그동안의 예화집은 대부분 저자가 정해 놓은 결론을 뒷받침하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게다가 그 이야기들의 출처가 어디로부터 온 것인지 명확하지 않았다. 그러나 『들리는 설교, 유혹하는 예화』는 기존 예화집의 틀을 벗어나 전혀 다른 기획으로 구성되어 있다. 100개의 예화는 100권의 책으로부터 가져오기 때문에 출처가 명확하다. 100권의 책은 복음, 말씀, 예배, 기독교 세계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신앙의 역설, 그리스도인의 소망이라는 일곱 개 주제에 맞춰 선정했다. 이렇게 엄선한 책에서 가장 의미 있는 문장을 소개한다. 그리고 책과 문장에 대한 짧은 소개 글과 함께 성경 구절을 병행해 신학적이고 신앙적인 해석을 덧붙이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이 책은 2019년부터 성서유니온의 『묵상과 설교』에 4년여 연재한 170여 편의 글 중에서 100편을 선정해 이 책의 기획에 맞게 새롭게 쓰고 정리한 것으로 오랜 시간 『묵상과 설교』를 구독하는 수많은 목회자들께 사랑받아온 검증된 색다른 예화집이다. 넘어진 자의 넘어진 이야기 저자는 이 책에서 스스로를 “넘어진 자”라고 소개한다. 저자는 스스로에게 실망하고, 누군가의 모함과 비방으로 관계가 무너지고, 유혹에 흔들리고, 하나님 앞에서 내 죄과가 무거워 숨 쉬기 조차 힘들고, 한 사람의 인간으로 남모를 혼돈과 두려움을 느낄 때 그곳에서 일어설 수 있는 통로가 책이었다고 고백한다. 이 책에는 저자가 낯빛이 흙빛이 되어 휘청거리며 넘어졌을 때 신음하며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성경을 읽고 묵상한 신앙의 고백이 담겨 있다. 그래서 쉽지 않게 읽었고, 읽으며 씨름하고, 그렇게 상처를 통해 얻은 통찰들이 담겨 있다. 묵상과 설교에 대한 도움 뿐 아니라 삶이 지쳐 넘어진 이들에게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죄의 궤적 2
은행나무 / 오쿠다 히데오 (지은이), 송태욱 (옮긴이) / 2021.05.14
14,500원 ⟶ 13,050원(10% off)

은행나무소설,일반오쿠다 히데오 (지은이), 송태욱 (옮긴이)
《공중그네》 《남쪽으로 튀어!》 등 굵직한 베스트셀러를 발표하며 ‘일본 최고의 이야기꾼’ 타이틀을 얻은 작가 오쿠다 히데오가 7년 만에 발표되는 장편소설로, 전대미문의 유괴사건을 일으킨 범인이 죄를 저지르게 되는 과정과 이를 추적하는 형사의 집념 어린 수사를 그린다. 소설은 출간 즉시 아마존 일본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2020년 각종 미스터리 랭킹을 석권하는 등 평단과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치밀한 사전조사와 3년간의 집필 끝에 탄생한 이야기는 더없이 강렬한 현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작가가 정교하게 짜놓은 범죄의 궤적을 따라가다 보면, 과연 죄의 근원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죄의 궤적 - 5옮긴이의 말 - 434최고의 이야기꾼 오쿠다 히데오, 7년 만의 신작 장편소설 인간의 마음을 날카롭게 파헤치는 사회파 미스터리의 정점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2위 | 아마존 일본, 기노쿠니야 서점 베스트셀러 2020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선정 | 2020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선정 《공중그네》 《남쪽으로 튀어!》 등 굵직한 베스트셀러를 발표하며 ‘일본 최고의 이야기꾼’ 타이틀을 얻은 작가 오쿠다 히데오가 신작 장편소설 《죄의 궤적》으로 돌아왔다. 나오키상 수상작 《공중그네》의 닥터 이라부 시리즈로 유쾌한 풍자를, 서점대상 《남쪽으로 튀어!》, 요시카와에이지 문학상 《양들의 테러리스트》로 사회의 부조리를 날카롭게 그린 바 있는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진정한 사회파 미스터리의 정수를 보여준다. 《죄의 궤적》은 7년 만에 발표되는 장편소설로, 전대미문의 유괴사건을 일으킨 범인이 죄를 저지르게 되는 과정과 이를 추적하는 형사의 집념 어린 수사를 그린다. 소설은 출간 즉시 아마존 일본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2020년 각종 미스터리 랭킹을 석권하는 등 평단과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치밀한 사전조사와 3년간의 집필 끝에 탄생한 이야기는 더없이 강렬한 현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작가가 정교하게 짜놓은 범죄의 궤적을 따라가다 보면, 과연 죄의 근원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전국을 뒤흔든 전대미문의 유괴사건, 그 시작과 끝을 쫓는 압도적 미스터리 「“스즈키 씨입니까?” “어제 전화한 사람이오. 아들을 데리고 있다고 말한─” “경찰한테는 말하지 않았지?” “50만 엔 준비됐소?”」 20초쯤으로 편집된 테이프는 어둠 속에서 들려오는 듯한 섬뜩함이 느껴졌다. _2권 90쪽 10월의 어느 오후, 도쿄 아사쿠사에서 유괴사건이 발생한다. 여섯 살짜리 남자아이가 하루아침에 사라진 것이다. 다음 날 범인은 전화로 50만 엔의 몸값을 요구한다. 경찰은 범인의 목소리를 최초로 공개하고 역탐지를 하는 등 전례 없는 수사를 펼치지만, 빗발치는 시민들의 신고와 장난 전화에 오히려 발목을 잡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몸값은 범인에게 탈취당하고, 아이는 여전히 돌아오지 않는다. 전 국민이 사건을 주목하는 가운데, 경시청 형사 오치아이 마사오는 끈질긴 수사를 통해 점차 범인의 실체에 도달한다. 이야기는 홋카이도 출신의 빈집 털이범 우노 간지, 경시청 형사 오치아이 마사오, 여관을 운영하는 마치이 미키코의 시선에서 그려진다. 전혀 교집합이 없던 세 사람은 ‘전 시계상 살인사건’으로 처음 접점이 생긴다. 어떤 사건으로 인해 고향을 떠나 도쿄로 상경한 우노는 우연히 빈집 털이를 한 집의 주인이 시체로 발견되면서 경찰에 쫓기게 된다. 어머니의 여관 운영을 돕는 착실한 성격의 미키코는 남동생 아키오가 우노와 친한 것을 계기로 사건에 관련되기 시작한다. 오치아이는 살인사건의 담당 형사로 우노를 쫓으며, 이후 발생한 유괴사건이 살인사건과도 연결되면서 유괴사건 수사본부로 옮겨진다. 각 가정에 전화가 막 보급되기 시작하던 시절, 유괴는 새롭게 생겨난 범죄였다. 소설은 1963년 일본에서 실제로 발생한 ‘요시노부 유괴사건’을 바탕으로, 전국을 들썩이게 한 범죄의 시작과 끝을 그리며 죄의 근원을 탐구한다. 소설에서 묘사된 범인의 불우한 어린 시절은 범죄가 어떻게 탄생하는지, 그 내면은 어떠한지를 보여준다. 그러나 이야기는 누구에게도 쉽게 감정이입하지 않는다. 다만 한 발짝 떨어져 객관적으로 상황을 제시할 뿐, 판단은 읽는 이의 몫으로 돌리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치밀한 리얼리티, 숨이 멎는 긴박감 선악의 경계에 선 인간에 대한 근본적 물음 전작 《양들의 테러리스트》에서 관계자 인터뷰는 물론 당시 경찰 조직도, 수사 방법, 날씨까지 철저히 조사했던 작가는 《죄의 궤적》에서도 탁월한 리얼리티 능력을 발휘한다. 한 시대를 통째로 옮겨놓은 듯한 현장감 덕분에 ‘기차의 시각표, 공중전화, 도시락, 주먹밥, 닳은 구두, 싸구려 여관’으로 대표되는 형사들의 땀나는 노력이 텍스트를 넘어 영상처럼 또렷이 전달될 정도다.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범인과의 꼬리잡기와 긴박한 추격 장면은 수사 미스터리의 진면목을 여실히 드러낸다. 경찰과 검찰, 운동가와 노동자 등 다양한 계층의 개성파 인물들 역시 소설의 완성도를 한층 높인다. 또 한 가지 주목할 점은 재일한국인이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는 것이다. 미키코의 아버지는 제주도에서 건너온 재일교포 1세로, 이들이 겪는 차별이 곳곳에 나타난다. 생활고로 야쿠자가 된 아버지는 유치장에서 약을 제때 얻지 못해 죽음을 맞이했고, 미키코는 번번이 면접에서 떨어진다. 남은 세 가족의 생활은 여관 운영으로 원활히 지탱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사회 분위기가 이들을 사각지대에 가두고 있다는 구조적 문제점을 작가는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소설이 결말로 치달을수록, 범죄를 저지른 범인과 그런 범인을 만든 사회구조에 대한 가치판단에 봉착한다. 물론 범죄자에 대한 처벌은 확실히 이루어져야 하지만,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할 가치관과 심리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환경 역시 쉽게 무시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때문에 우리는 죄와 인간을 구분할 수 있는지, 구분할 수 있다면 어디까지를 기준으로 정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과 맞닥뜨리게 된다. ‘결코 이야기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다’는 작가의 신념처럼, 《죄의 궤적》은 선악의 경계에 선 인간을 통해 죄의 시작에 대한 물음을 던지며 우리에게 중요한 숙제를 남긴다.그런 시민 감정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신문에서는 범인의 어린 시절을 파헤치고 부모로부터 자해 공갈에 이용당한 과거 등 범인의 특이한 인격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에 초점을 맞춘 기사가 눈에 띄게 되었다. 귀축의 소행을 접했을 때 뭔가 이유를 붙이지 않으면 사람은 불안해 견딜 수 없는 것이다. “경찰이다! 비켜! 비켜!” 이와무라가 외쳤다. 그 말이 주효하여 통행인은 옆으로 비켰다. 모세의 기적으로 바다가 갈라지듯이 길이 열렸다. “오바 씨는 몰라요. 나쁜 짓이라는 건 연결되어 있어요. 내가 훔치는 것은 내 탓만이 아니에요. (…) 나는 지금까지 자신이 왜 살아 있는지를 몰랐어요. 아무도 상대해주지 않고, 하고 싶은 일도 없고, 왜 이 세상에 있는지 몰랐어요.”
화내지 않고 말썽꾸러기 대하기
우리교육 / 케네스 쇼어 글, 박은숙 옮김 / 2011.02.28
13,000원 ⟶ 11,700원(10% off)

우리교육소설,일반케네스 쇼어 글, 박은숙 옮김
교실에서 학생이 말썽을 일으키고 수업을 방해할 때 어떤 방법을 쓰면 좋을까? 체벌? 오, 노! 통제 불가능한 교실을 질서 정연한 교실로 수업을 방해하는 학생들을 협동적인 학생들로 바꿀 수 있는 비법 대공개! 이 책은 초등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상황들을 다룬다. 심리학자이자 교육 전문가가 초등학생 문제 행동을 선별하고, 훈육 시간은 최소화하고 수업 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는 63가지 교실 딜레마 상황 대처법을 소개한다. 이 책에 소개된 대처법은, 여러 선생님들의 경험에 의해 증명된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전략들이다.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산만한 행동은 물론 돌발적인 문제 행동으로 반 친구들을 불안하게 하거나 반 친구들에게 훼방을 놓아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등 수업 시간에 자주 발생하는 문제 행동들을 선별했다. 또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지 못하고 불쑥 대답부터 하고 보는 학생, 분노를 폭발하는 학생, 학급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거나 수업 중에 조는 학생, 위생 상태가 불량한 학생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문제 행동을 하는 심리적인 원인 분석과 함께 그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들어가며 거짓말하는 학생 대하기 고자질을 잘하는 학생 대하기 과잉 행동 학생 대하기 껌 씹는 학생 대하기 난폭한 학생 대하기 놀리기 좋아하는 학생 대하기 단체 교육 시간에 말썽을 일으키는 학생 대하기 대리 교사(기간제 교사)문제 다루기 듣기 이해능력이 부족한 학생 대하기 말대꾸하는 학생 대하기 무계획적인 학생 대하기 물건을 훔치는 학생 대하기 배변 문제 다루기 복도에서 줄 서기 문제 다루기 분노 표출 학생 대하기 불쑥 끼어들어 말하는 학생 대하기 불평을 끊임없이 하는 학생 대하기 선생님을 때리거나 협박하는 학생 대하기 성희롱 문제 다루기 수다를 과도하게 떠는 학생 대하기 수업을 방해하거나 비협력적인 학생 대하기 수업 시간에 조는 학생 대하기 수업 참여도가 낮은 학생 대하기 수줍음이 많은 학생 대하기 숙제를 안 해 오는 학생 대하기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 학생 대하기 약한 아이를 괴롭히는 학생 대하기 예의 없는 학생 대하기 완벽주의 성향의 학생 대하기 욕설을 하는 학생 대하기 운동장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 다루기 의욕이 없는 학생 대하기 의자를 앞뒤로 흔드는 학생 대하기 의존적인 학생 대하기 위험한 물건을 지는 학생 대하기 인종차별 문제 다루기 자살 징후를 보이는 학생 대하기 자위행위를 하는 학생 대하기 자존감이 부족한 학생 대하기 잘 따지는 학생 대하기 잘 우는 학생 대하기 잘 잊어버리는 학생 대하기 잘 토라지는 학생 대하기 장난치기 좋아하는 학생 대하기 장애 학생 대하기 정리 정돈을 못하는 학생 대하기 쪽지를 돌리는 학생 대하기 주의력 결핍 학생 대하기 지각 학생 대하기 청결하지 못한 학생 대하기 친구가 없는 학생 대하기 침 뱉는 학생 대하기 칭얼대는 학생 대하기 커닝하는 학생 대하기 투렛 증후군(틱장애)학생 대하기 특활 수업 문제 다루기 학교공포증과 분리불안증 학생 대하기 학교 기물 파손 행위 다루기 학교 식당 문제 다루기 허락 없이 교실 밖으로 나가는 학생 대하기 현장 학습 시간에 문제를 일으키는 학생 대하기 혼자 과제를 수행하지 못하는 학생 대하기 화장실에서 말썽을 일으키는 학생 대하기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심리학자이자 교육 전문가가 들려주는 초등학생 문제 행동의 심리적 원인 분석 커리큘럼이 아무리 훌륭해도 교실에서 학생들을 통제하지 못하면 수업 효과는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만다. 선생님의 뜨거운 열정도 수업에 집중하지 않는 학생들에게는 무용지물일 뿐이다. 말썽을 일으킨 학생들을 야단치느라 시간을 허비하다 보면 정작 수업할 시간이 부족하다. 학생들과 실랑이를 벌이다 보면 의욕적이던 선생님들도 곧 지치게 되고 가르치는 즐거움도 잃어버리게 된다. 그런데 정작 교사 교육 기간에는 교실 훈육(discipline, 품성이나 도덕 따위를 가르쳐 기름) 프로그램은 소홀하게 다룬다. 이 책을 쓴 케네스 쇼어는 가르치는 일과 배우는 일 모두 훈육 속에서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점에 주목한다. 심리학 박사이면서 교육 관련 저술과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교육 전문가로서 교실에서 흔히 벌어지는 문제 행동들을 선별하여,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다. 우선 케네스 쇼어는 초등학생들이 교실에서 일으키는 문제 행동들에 대해 심리적 원인을 분석한다. 예를 들어,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우는 이유는 학교나 집에서 생긴 일로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짜증나는 일이 생길까 봐 두렵기 때문인데, 몇몇 어린이들은 스트레스를 받아서라기보다는 타인의 관심을 끌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다른 사람들을 조정하기 위한 전략일 수 있다. 즉 공부를 아주 잘하기를 바라는 어른들의 기대치를 낮추거나 선생님이 자신을 덜 엄격하게 대해 주기를 바라는 목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럴 때 교사들이 취해야 하는 것은 아이들이 우는 원인을 찾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특히 무슨 일 때문에 괴로워서 우는 것인지, 교사의 관심을 얻기 위한 것인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선생님을 휘두르기 위한 것인지를 말이다. 아이들이 관심을 끌기 위해, 또는 선생님을 마음대로 휘두르기 위한 전략으로 울음을 터뜨릴 때는 못 본 척하거나 울음에 마음이 약해지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하다. 저자는 또한 한 가지 주의를 준다. 우는 학생을 대할 때 한 가지 명심해야 할 것은, 우는 행동 자체는 억제되어야 할 문제 행동이 아니라는 것이다. 아이들이 울 때는 나름대로 충분한 이유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즉 부모가 이혼했거나 키우던 강아지가 죽었을 때처럼 스트레스가 원인일 경우 아이들의 울음은 당연한 것이다. 단순히 울음을 제지하는 것은 학생의 고통을 덜어 주지 못할 뿐만 아니라 아이를 억지로 제압하느라 에너지만 낭비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훈육 시간은 최소화, 수업 효과는 극대화 63가지로 엄선한 교실 딜레마 상황 대처법 케네스 쇼어가 엄선한, 교실 딜레마 상황 대처법 63가지는 훈육 시간은 최소화하고, 수업 효과는 극대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저자는 각 문제 행동의 발생 원인을 기술한 데 이어 문제 행동을 긍정적인 행동으로 바꿀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교실 전략 메뉴를 담았다. 예를 들어 느닷없이 폭언을 한다거나 비명을 지르고, 발차기를 하고, 교실 바닥에 몸을 던지는 등 분노를 표출하는 학생을 어떻게 대하면 좋을까? 저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코너에서 선생님들이 취해야 할 대처법을 15가지로 나누어 설명한다. 우선 교사 스스로 침착한 행동을 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으로 학생들을 교육할 수 있는 방법임을 당부한다. 침착한 태도가 침착한 태도를 낳는다는 것이다. 팔짱 끼기 같은 행동은 학생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교사들은 신체 언어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정말 알고 싶구나. 하지만 네가 소리를 지르고 울고 있으니 이해할 수가 없단다.”와 같은 표현으로 학생을 돕겠다는 의지를 알리는 것도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학생이 내뱉은 말을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말라고 당부한다. 실제로 학생의 분노는 학교와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라 집에서 일어난 문제로 인한 것일 수도 있으므로 학생에게 자극이 될 만한 말을 할까 두려우면 호흡을 깊게 들이마신 후 학생을 대하기 전 하나에서 다섯까지 세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일러 준다. 학생이 진정되면 단둘이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대화할 것을 권한다. 학생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서 학생이 감정과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나는 ---할 때 매우 화가 난다.” “학교에서 나를 짜증나게 하는 세 가지 일은 ---이다.” “나는 ---할 때 절대로 화를 내지 않는다.” 등의 문장을 제시하여 학생의 답변을 유도할 것을 제시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또한 학생의 분노 표출 패턴, 즉 특정한 날 혹은 특정한 사람과 함께 있을 때 분노를 표출하는지, 분노를 표출하기 진전 특정한 신호가 될 만한 행동을 보이는지, 분노 표출 직후 주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등을 파악할 것을 권장한다. 학생이 언제 감정을 폭발하는지 예상 가능하다면 사전에 대화를 통해 막을 수 있고, 또는 다른 조치를 취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선생님과 사전에 학급 규칙으로 지정한 쿨링오프 구역(교실 뒤쪽, 식수대, 교무실, 생활지도 상담 교사 사무실 등등)으로 가게 하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다. 학생을 쿨링오프 구역에 보내는 것은 학생을 벌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도움을 주기 위해서라고 분명히 말해야 하고, 다만 학생이 교실을 벗어나기 위한 수단으로 역이용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덧붙인다. 이와 같이 저자는 하나의 문제 행동에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안내하고, ‘연결 보기’를 통해 관련 주제들을 참조하여 해당 문제 행동에 대한 유용한 대처 방법을 추가로 제시한다. 이 책은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들을 이해하고 대처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피터 래빗 이야기 1 (큰글씨책)
더클래식 / 베아트릭스 포터 (지은이), 구자언 (옮긴이) / 2018.09.20
11,800원 ⟶ 10,620원(10% off)

더클래식소설,일반베아트릭스 포터 (지은이), 구자언 (옮긴이)
더클래식 큰글씨 세계문학 시리즈. 약 100년 전, 영국 작가 베아트릭스 포터에 의해 그림동화 속에서 탄생한 피터 래빗은 20세기 최고의 아동문학으로 손꼽힌다. 전 세계 24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고, 1억 부 이상이 팔린 이 그림동화는 23권의 시리즈로 엮어져 있다. 작은 시골농장, 숲속 등을 배경으로 주인공 피터 래빗과 친구들이 엮어가는 하루하루의 소박하고도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그린 이 작품은 우리나라에도 전편이 완역 소개되었다.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포터의 그림들 또한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활용되며 시리즈의 인기를 끌고 가는 역할을 한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피터 래빗을 탄생시킨 작가 베아트릭스 포터 또한 유명인사가 되었다.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했던 그녀가 어린이들을 위해 남긴 ‘피터 래빗 이야기’ 시리즈들은 주인공인 동물들이 각양각색의 인간 군상을 반영한다. 늑대에게 알을 뺏길 뻔한 바보 오리, 다람쥐들이 바치는 뇌물을 받아 챙기는 부엉이, 그런 부엉이를 놀려대는 다람쥐, 자신의 이득이 없어지자 가난한 주인을 속여서 복수하는 고양이 등등 귀엽거나 혹은 나쁘거나 하는 동물들의 ‘인간적인’ 모습이 확연히 드러나 있다.피터 래빗 이야기 다람쥐 넛킨 이야기 글로스터의 재봉사 벤저민 버니 이야기 말썽꾸러기 쥐 두 마리 이야기 티기 윙클 부인 이야기 제레미 피셔 이야기 톰 키튼 이야기 제미마 퍼들덕 이야기작품 해설작가 연보20세기 최고의 아동 문학으로 꼽히는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토끼 피터 래빗의 이야기 작은 글씨가 불편하세요? 이제 큰글씨로 읽으세요! 초등학생부터 시니어 독자까지 큰글씨 완역본으로 다시 읽는 고전의 즐거움 ‘더클래식 큰글씨 세계문학’은 단순히 외국어를 옮기는 번역이 아니라 본래의 원문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우리말과 글을 풍부하게 사용하는 번역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축약 없는 완역본으로서 판형과 글씨를 키워 어린이 독자는 물론이고 시니어 독자들이 좀 더 편하게 읽을 수 있게 했다. 큰글씨책은 시력이 약해진 시니어 독자들을 위한 책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아이부터 어른까지 눈이 혹사당하는 시대에 큰글씨책은 책읽기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의 불편을 해결해줄 것이다.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표지 디자인과 깔끔하고 유려한 번역의 ‘더클래식 큰글씨 세계문학’으로 불멸의 걸작을 만나보자. 세계문학을 아끼는 독자들에게 더 큰 지혜와 감동을, 고전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작은 시골 농장과 숲속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주인공 피터 래빗과 동물 친구들의 소박하고도 재미있는 이야기! 약 100년 전, 영국 작가 베아트릭스 포터(Beatrix Potter)에 의해 그림동화 속에서 탄생한 피터 래빗은 20세기 최고의 아동문학으로 손꼽힌다. 전 세계 24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고, 1억 부 이상이 팔린 이 그림동화는 23권의 시리즈로 엮어져 있다. 작은 시골농장, 숲속 등을 배경으로 주인공 피터 래빗과 친구들이 엮어가는 하루하루의 소박하고도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그린 이 작품은 우리나라에도 전편이 완역 소개되었다.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포터의 그림들 또한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활용되며 시리즈의 인기를 끌고 가는 역할을 한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피터 래빗을 탄생시킨 작가 베아트릭스 포터 또한 유명인사가 되었다. 1943년 12월 77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난 포터는 14개 농장과 집 20채, 4천 에이커의 땅을 자연보호 민간단체인 내셔널 트러스트에 남겼다. 그녀가 사망한 지 3년 후인 1946년 힐탑에 있는 그녀의 집이 대중에 공개되었고, 현재까지도 매년 7만 5천 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가고 있다.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했던 그녀가 어린이들을 위해 남긴 ‘피터 래빗 이야기’ 시리즈들은 주인공인 동물들이 각양각색의 인간 군상을 반영한다. 늑대에게 알을 뺏길 뻔한 바보 오리, 다람쥐들이 바치는 뇌물을 받아 챙기는 부엉이, 그런 부엉이를 놀려대는 다람쥐, 자신의 이득이 없어지자 가난한 주인을 속여서 복수하는 고양이 등등 귀엽거나 혹은 나쁘거나 하는 동물들의 ‘인간적인’ 모습이 확연히 드러나 있다. 어쩌면 이와 같은 이야기는 현실의 모습을 이야기 형식으로 보여주는 길라잡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물론 재미있는 이야기이지만, 포터의 말처럼 ‘삶의 이야기를 아주 조금밖에 이해하지 못하는’ 우리들은 아이러니하게도 다양한 동물 이야기를 통해 조금 더 현실을 가깝게 느끼게 된다. 포터는 어릴 적부터 바깥 세계와의 교류가 어려웠지만,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의인화된 동물들을 자연스럽게 묘사했다. 그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묘사 덕분에, 피터 래빗의 주인공들은 아직까지도 사라지지 않고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인간의 본성도 드러나 있음은 물론이다.
묘신계록 3
ȭȭ / 화화 스튜디오 (지은이) / 2023.01.25
20,000원 ⟶ 18,000원(10% off)

ȭȭ소설,일반화화 스튜디오 (지은이)
한국 판타지 세계 ‘묘신계’와 그곳에 사는 호랑이 요괴들의 이야기를 모은 책이다. 한국 기록 속 호랑이 요괴와 그와 관련된 요괴들의 이야기를 담은 세상에 하나뿐인 도감이다. 인간을 가족처럼 여긴 호랑이 형님, 부산 해운대 장산에 나타난다는 하얀색의 호랑이 장산범, 팥죽할머니와 팥밭매기 시합을 하던 호랑이 등, 예부터 한국의 전래동화와 설화 속에는 호랑이가 많이 등장했다. 이외에도 고전과 기록을 찾아보면 다양한 호랑이 이야기가 많이 있는데, 이를 모두 모아 한눈에 볼 수 있는 도감은 어디에도 없다. 책에 담긴 모든 캐릭터는 한국의 신화·설화를 포함한 고전문헌에서 수집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탄생했으며, 도감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묘신계’만의 설정이 더해졌다.서론 묘신의 아이템 묘신계 세계관 분류 속성 인간과의 관계 출몰지역 크기와 몸무게 나이 시대 힘(파워지수) 이름 본론 강령호 계명오괴 구미할멈 금강호 금호진인 기린 남성도사 대수장군 대적사괴 대호신선 둔구리 랑선 명호 묘향 박노저 박쥐범 백두대모 백묘괴 백미범 봉황 불괭이 비호 사자 산군대신 삼족구 영호 우완범 육발이 자운지네 자정쥐 점술토 진호 청너구리 삼형제 최면호 태산삼괴 터린 토선생 팥죽할멈 해양후 현호 호랑각시 호랑이 모녀 호산웅 호서방 호소녀 호준 화마 황팔도 흑록 흑호 부록 참고문헌 및 출처<묘시의 전설> 속 캐릭터들의 설정 자료집, 그 세 번째 이야기 <호랑이 요괴 도감> 한국 호랑이 요괴들의 이야기를 모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도감 이 도감은 한국 판타지 세계 ‘묘신계’와 그곳에 사는 호랑이 요괴들의 이야기를 모은 책입니다. ‘묘신계’는 12지신에 들지 못한 13번째 동물 고양이 ‘묘신'이 다스리는 영혼의 영역입니다. 하늘과 땅과 바다가 있고, 해가 뜨고 달이 지는, 일반적으로 인간이 생각하는 정형화된 세계와는 다른 곳으로, 시간과 공간의 개념 역시 중력의 법칙이 작용하는 인간 세상과는 다르게 적용됩니다. 이곳에는 우리가 흔히 요괴, 귀신, 신수, 신령 등으로 부르는 특별하고 이상한 존재들이 주민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묘신계록> 시리즈의 세 번째인 <묘신계록 3: 호랑이 요괴 도감>은 한국 기록 속 호랑이 요괴와 그와 관련된 요괴들의 이야기를 담은 세상에 하나뿐인 도감입니다. 인간을 가족처럼 여긴 호랑이 형님, 부산 해운대 장산에 나타난다는 하얀색의 호랑이 장산범, 팥죽할머니와 팥밭매기 시합을 하던 호랑이 등, 예부터 한국의 전래동화와 설화 속에는 호랑이가 많이 등장했습니다. 이외에도 고전과 기록을 찾아보면 다양한 호랑이 이야기가 많이 있는데, 이를 모두 모아 한눈에 볼 수 있는 도감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신비스러운 한국의 호랑이 요괴 이야기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이 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책에 담긴 모든 캐릭터는 한국의 신화·설화를 포함한 고전문헌에서 수집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탄생했으며, 도감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묘신계’만의 설정이 더해졌습니다. 도감 형식이기에 <묘신계록> 시리즈를 보지 않으셔도 내용을 이해하시는 데 무방합니다. 대교 어린이 TV에서 방영 중인 국내 유일 동양판타지 애니메이션 <묘시의 전설> 속 남성도사, 금호진인 등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