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0
검색기록 전체삭제
부모님
필터초기화
부모님
건강,요리
결혼,가족
독서교육
소설,일반
영어교육
육아법
임신,태교
집,살림
체험,놀이
취미,실용
학습법일반
best
유아
초등
청소년
부모님
매장전집
1101
1102
1103
1104
1105
1106
1107
1108
1109
1110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개념의 신
행복한나무 / 조안호 지음 / 2018.01.23
13,800원 ⟶
12,420원
(10% off)
행복한나무
학습법일반
조안호 지음
교실밖 교과서 시리즈 22권. 대한민국의 중고등학생들이 수학을 포기하는 이유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 처방을 내린다. 저자는 함수를 먼저 공부하고 그것을 확장하여 방정식에서 활용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실제로 이 방법으로 많은 아이들이 수학 공부에 자신감을 가졌으며, 성적을 끌어올린 여러 가지 사례를 제시한다.<프롤로그> 생각하라고 하면 아이가 생각할 수 있을까요? 1부 수학, 선이 굵은 교육을 하라 1. 매일매일 수학이 쉬워지는 방법: 변화, 효과, 개념, 로드맵 2. 거짓말이 아니다!?개념이 시작이고 과정이며 끝이다 3. 아이가 문제에 별표를 치는 진짜 이유와 처방 4. 매일매일 수학이 어려워지는 습관: 적당히, 대충 5. 악착같이 알아야 할 중고등수학의 절대개념, 함수! -> 고등수학 성적, 중등함수가 좌우한다 -> 중학교 우등생이 고등수학에서 추락하는 구체적인 이유 -> 교과서 따라가다 망하는 중학교 함수의 문제와 처방 -> 후행불사!?함수를 잘 못하는 아이를 위한 자가진단과 전략 ^ 2부 함수가 만만해지는 초등수학 개념 1. 기수와 서수: 수 세기와 연속된 자연수의 합 2. 규칙: 무시하면 사방에서 발목을 잡는다 3. 이동: 특히 대칭성에 집중하라 4. 중학교 대비 어떻게 해야 하냐고??11가지를 챙기면 된다 -> 분수의 위대한 성질│분수의 사칙계산│비와 비율을 수로 바꾸기│ -> 방정식을 등식의 성질로 풀기│비례식을 방정식으로 풀기│비례배분/대칭│ -> 삼각형의 넓이│경우의 수│유리수의 사칙계산│교집합과 합집합의 개념 3부 중학개념 딱 세 개만! 함수의 정의 1. 선생님, 함수가 뭐예요? -> ‘두 변수 x, y에 대하여’의 세 가지 의미 -> ‘x의 값이 변함에 따라 y의 값이 하나로 정해지는’은 함수의 조건 2. 정의역, 공역, 치역: 교과서에서는 가르치지 않는 함수의 기초 3. 함수의 관계식 y=f(x): 넣으면 바뀌어 나오는 마법상자! 4. 좌표평면: 점들이 노는 운동장 -> 사분면과 좌표 -> 좌표, 하나를 알려주니 셋을 아는구나! -> 점을 좌표로 표현한다는 것의 의미 5. 정비례와 반비례: 함수 그래프의 시작은 여기부터다 -> y=ax(a≠0) 그래프 -> y=a/x(a≠0) 그래프 4부 중학개념 딱 세 개만! 일차함수와 일차방정식 1. 기울기: 기울어진 정도를 분수로 나타낸 것 2. y절편과 평행이동: 고등수학을 위해 반드시 배워두자 3. 직선 그리기: 교과서가 안 알려주는 가장 빠른 방법 4. 함숫값: 함숫값은 항상 y축 안에 있다 5. 직선의 결정조건: 기울기와 한 점으로 모든 문제를 푼다 6. 확장: 직선이면 다지 미결정직선은 또 뭐야? -> 기울기만 주어지면 미결정직선 -> 한 점만 주어지면 미결정직선 7. 선생님, 방정식이 뭐예요? 8. 직선의 방정식과 일차함수와의 관계 -> y=0은 함수지만 x=0은 함수가 아니다 -> 연립방정식의 해를 그래프로 이해하자 5부 중학개념 딱 세 개만! 이차함수와 이차방정식 1. 함숫값의 범위: f(x)는?‘함숫값들’이다 2. 이차함수 그래프와 이동 이해하기 -> 이차함수의 기본형 y=ax2 (a≠0) 그래프 -> 이차함수의 표준형 y=a(x-p)2+q 그래프와 이동 3. 이차함수 그래프 그리기: 함숫값에 친해질 때까지 100번은 그려보자 4. 하나 더 있다! 교과서가 알려주지 않는 그것 -> 이차함수의 절편형 y=a(x-α)(x-β) 그래프 5. 이차함수와 이차방정식과의 관계 6. 차함수: 고난이도 문제를 해결하는 한끝 차이! 7. 선생님, 이차방정식이 뭐예요? -> 이차방정식의 해가 존재할 때 -> 이차방정식의 해가 존재하지 않을 때 -> 이차방정식을 두 함수의 교점으로 볼 경우 6부 고등개념 준비 코스, 함수의 확장 1. 절댓값을 사용하는 함수: 생각을 업그레이드하는 연습이다 -> 절댓값의 정의 ->│x│를 보는 눈 2. 치환이 사용되는 함수: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치환은 범위를 남긴다 -> 중학교 치환 -> 고등학교 치환 3. 부등식: 정의역의 범위를 챙겨라 -> 일차부등식 -> 이차부등식 |부록| 수포자 방지 프로젝트! 원인과 처방_ 초중등 수학 포기는 전적으로 부모 탓이다 커리큘럼_ 아이가 밟고 지나갈 수 있는 징검다리를 놓아라 중등 수포자가 그냥 지나친 10가지 초등 개념_ 안 배우고 푸는 어려움이 훨씬 더 크다 고등 수포자 방지를 위한 중학수학 대처법_ 함수 먼저, 그다음에 방정식으로 가면 더 빠르다 <에필로그> 아이들의 발전 가능성을 진심으로 믿자= 수학을 포기하는 것은 100% 개념과 함수 때문이다. 더 늦기 전에 수학공부법을 바꿔라! = 대부분의 아이들이 중학교 때까지는 나름대로 수학을 잘 한다고 생각한다. 문제집만 풀어도 점수가 어느 정도 나오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등학교 수학은 다르다. 그래서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이 80%를 훌쩍 넘는다. 그렇다고 고등학교 수학이 전혀 다른 것을 가르치지는 않는다. 중학교에서 배운 이차식, 즉 이차방정식, 이차함수, 이차부등식을 다시 배운다. 다만 고등수학의 이차식은 계수가 문자로 되어 있어서 방정식으로 풀 수 없고 모두 함수의 그래프로 문제를 이해해야만 한다. 그런데 교과 과정 순서대로 공부한 아이들은 별개로 생각하여 방정식에 함수를 적용하지 못한다. 설사 적용한다 해도 함수가 약해서 중학수학 우등생조차 수학을 포기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중학교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학교 시험 점수에만 연연하다 낭비하고 말았으니 고등수학에서 추락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다. 함수를 잡고 함수의 확장으로 방정식을 다루자! 방법은 하나다. 수학공부법을 바꾸는 것이다. 무조건 학원을 다니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그냥 교과서대로 방정식을 풀면 방정식은 연산에 불과하지만, 함수의 그래프를 먼저 잡고 그 다음 방정식을 함수로 이해하면 훨씬 수월하게 확장할 수 있다. 함수를 잡는 자가 수학을 정복할 것이다. 방정식에 함수의 그래프를 가져와야 하는 고등수학의 공부법을 중학교에서 할 수 있도록 이 책은 그 방법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수학을 가르치는 선생님과 부모님이 먼저 읽고 아이에게 권해주길 바란다. 왜 개념이 중요한지, 왜 개념이 학원보다 힘이 쎈지 다양한 사례와 문제를 통해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 = 고등학교에서 수학을 포기하는 것은 대부분 아이들의 현실이다! = 중학생의 50%, 인문계 고등학생의 60% 정도가 수학을 포기한다. 역산하면 중학생의 80%가 결국은 수포자의 대열에 합류하게 되니 만약 한 반에 30명이라면 5~6명만이 수포자가 아닌 것이며, 이 학생들도 수포자가 아니라는 것이지 잘한다는 것이 아니다. 이정도면 더 열심히 한다는 식이 아니라 근원적인 처방이 필요하다.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열심히 하겠다는 아이들이 불과 2달 만에 거의 반포기 상태에 접어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수학 공부법 전문가인 조선생은 중학교 우등생조차 함수를 잡지 못하는 현재의 수학 공부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개념을 공부해야 하는 중학교에서 연산에 불과한 방정식에 올인하면서 갑자기 고등학교에서 깊은 생각을 하라고 하니, 수포자가 되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이다. 즉, 공부를 하는 학생이 문제가 아니라 수학을 가르치는 어른들이 문제이며, 이런 시스템을 바꾸지 않으면 수학을 포기하는 악순환은 계속될 것이라고 조선생은 말한다. 이 책은 『연산의 신』에 이은 시리즈로 대한민국의 중고등학생들이 수학을 포기하는 이유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 처방을 내리고 있다. 먼저 이 책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방정식을 먼저 공부하고 나서 함수를 별도로 공부하는 고정관념을 깬다는 데에 있다. 조선생은 함수를 먼저 공부하고 그것을 확장하여 방정식에서 활용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실제로 이 방법으로 많은 아이들이 수학 공부에 자신감을 가졌으며, 성적을 끌어올린 여러 가지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지금도 조선생은 학원에서 연산과 개념을 튼튼히 하는 방법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 방법만이 대한민국에서 수포자를 줄일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하는 조선생의 수학 공부법 노하우가 이 책에 들어 있다. 기본을 튼튼히 하라는 말이 자칫 선행하지 말라는 말로 들릴지도 모르겠다. 아니다. 욕심도 있고 능력도 있는 아이라면 기본을 다져 선행할 것을 권한다. 특히 고등학교에 간 후 각 과목의 수행평가가 장난이 아닌 요즘이라면 보통 아이들도 1년 정도의 고등 선행은 필수다. 그 쉬운 개념을 가르치지 않았을 때, 특히 괄호와 등호는 중학교의 개념과 맞물려서, 부등호는 고등학교에서 많은 아이들을 괴롭히는 존재가 된다.
플라이 투더문
뜨인돌출판사 / 마이클 콜린스 글, 최상구 옮김 / 2008.10.01
11,000원 ⟶
9,900원
(10% off)
뜨인돌출판사
소설,일반
마이클 콜린스 글, 최상구 옮김
아폴로 11호의 사령선 조종사였던 마이클 콜린스가 경험한 우주와 우주인 이야기이다. 마이클 콜린스는 설명하자면 어렵고 딱딱한 우주과학적 지식들을 우주에서 맞는 첫날밤의 황홀지경, 우주에서 바라본 ‘초승지구’의 모습, 우주에서 경험한 90분간의 세계 일주 등의 자신의 경험 속에 녹여 풀어내었다. 또한 그의 이야기 속에서 우주개발의 역사와 인류가 달에 착륙하기까지의 과정을 보고 들을 수 있다. 또한 난청으로 정상적인 교육이 어려웠음에도 가능성 있는 이론을 제시한 치올콥스키, 최초의 우주인으로 명성을 얻었지만 비행 중 사고로 목숨을 잃은 유리 가가린 등 콜린스 앞에 놓여 있었던 위대한 탐험과 도전의 히스토리와 제트기 탈출에 실패해 추락과 함께 몸이 튕겨져 나갔던 사건, 우주에서의 추락 사건 등 우주인으로 선발되는 것부터 위업을 이루기까지의 여정을 세세하고 위트있게 묘사하고 있다. 그리고 우주인으로서의 훈련 과정과 아폴로 11호의 위업을 달성하기까지의 여정 속에 나타난 여러 아슬아슬한 이야기는 독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할 것이다. 인간의 꿈은 진화한다 증발하는 이슬을 타고 달나라를 가겠다는 꿈 꿈을 향한 첫 관문, 파일럿 학교 하늘의 별만큼이나 많은 예측 불가능한 상황들 우주인의 특별한 야외 수업 14명의 신참 우주인, 지금은 임무 수행 중 우주에서 돌발 상황이 일어난다면 황홀한 우주 유영을 꿈꾸며 우주에서의 첫날밤 최초의 유인 우주선 아폴로 7호, 하늘로 날아오르다 달 착륙을 위한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다 달에 새긴 인류의 첫 발자국, 그것은 작은 시작에 불과하다 우주에 작은 마을이 생긴다면 # 위대한 탐험과 도전의 히스토리 증발하는 이슬을 타고 달나라에 가겠다는 야무진 꿈을 꾸던 시절, 무중력 상태에서 인체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짐작조차 할 수 없던 시절, 달나라 여행이 공상소설 속 이야기인 줄만 알았던 시절, 그래도 꿈을 향해 도전한 사람들이 있었고 그들에 의해 말 그대로 꿈은 이루어졌다. 마이클 콜린스는 ‘인류 최초의 달 착륙’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만들어낸 인물이지만 그 위대한 걸음은 한순간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그동안 한 걸음 한 걸음 같은 방향을 향해 소폭으로 걸어간 사람들의 모든 수고가 합쳐진 결과임을 잊지 않는다. 난청으로 정상적인 교육이 어려웠음에도 가능성 있는 이론을 제시한 치올콥스키, 로켓 연구에서 발생되는 고음으로 이웃들의 불평을 사게 되자 사막으로 실험 장소를 옮겼던 고다드, 최초의 우주인으로 명성을 얻었지만 비행 중 사고로 목숨을 잃은 유리 가가린, 그리고 화재 사고로 숨진 세 명의 아폴로 1호 우주인 등등. 그들이 있었기에 라이트 형제가 비행기를 하늘에 띄운 이후로 닐 암스트롱이 달 표면에 발자국을 남기기까지 66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우주시대를 열어갈 수 있게 탄탄한 발판을 마련한 그들의 연구와 탐험 정신은 비단 우주개발이라는 영역에 한정되지 않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모험과 도전 정신을 불어넣는다. # 우주인으로 선발되는 것부터 위업을 이루기까지의 여정을 세세하고 위트있게 묘사하다 비행장 근처에 살면서 날아가는 비행기 모습을 자주 보던 아홉 살 소년은 그 시절의 아이들이 대부분 그렇듯 조종사가 되어 푸른 하늘을 맘껏 날아다니는 모습을 상상하곤 했다. 다른 아이들과 다른 것이 있다면 그 꿈을 이루었다는 것. 모형 비행기를 만들며 날리며 놀던 마이클 콜린스는 공군 파일럿이 되었다. 그리고 파일럿보다 더 높은 곳에서 더 빠르게 우주선을 조종하는 우주인에 대한 꿈을 품는다. 마침내 검사 이유조차 짐작할 수 없는 여러 테스트를 거친 후 마침내 우주인으로 발탁된다. 우주를 비행하기 위해서는 배우고 익혀야 할 것이 많았다. 책상 앞에서 배워야 하는 것도 있지만 여기저기 찾아다니며 배워야 하는 것도 있었다. 지질학을 공부할 때는 연구실에서 암석을 관찰하는 것이 전부였지만 그 암석이 어떤 과정을 거쳐 형성되었는지를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며 확인해야 했다. 귀환 도중 불시착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대처해야 했다. 정글에 들어가 살아남는 법을 익히고, 사막에서는 작열하는 햇빛을 피해 살아가는 법을 배웠다. 징그럽게만 생각되던 이구아나의 맛을 알게 되고 낙하산으로 직접 옷을 만들어 입기도 했다. 이처럼 마이클 콜린스는 우주인이 되기 위해 치열하게 연구하고 공부했던 6년간의 시간들, 그리고 최종시험에 합격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전한다. 뿐만 아니라 덥고 답답한 우주복을 착용해야 하는 불편함, 착륙선 조종사가 헬리콥터를 수백 시간 조종해야 하는 이유, 비행 멀미의 전염성, 제트기 탈출에 실패해 추락과 함께 몸이 튕겨져 나갔던 사건, 하루에만 무려 850번의 버튼을 조작해야 했던 기억, 우주에서의 추락 사건 등 우주인으로서의 훈련 과정과 아폴로 11호의 위업을 달성하기까지의 여정 속에 나타난 여러 아슬아슬한 이야기는 읽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 우주과학의 생경함을 에세이 형식의 친근함으로 감싸 안다 발사체의 점화 과정, 행성과 행성 간의 거리 재는 방법, 우주선끼리의 랑데부와 도킹, 우주개발의 역사…. 저자 마이클 콜린스는 ‘설명’하자면 어렵고 딱딱한 우주과학적 지식들을 우주에서 맞는 첫날밤의 황홀지경, 우주에서 바라본 ‘초승지구’의 모습, 우주에서 경험한 90분간의 세계 일주 등의 자신의 경험 속에 녹여 풀어낸다. 매우 생경한 우주 이야기가 그만큼 흥미롭게 다가온다. 오래전부터 문제가 되고 있는 이공계 기피현상의 원인 중 하나는 이공계 과목이 흥미를 유발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라고들 하는데 친근한 이야기로 풀어내는 과학적 사실들은 독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이 책의 또 다른 감상 포인트는 ‘사람들은 1등만 기억한다’는 세상의 냉엄한 논리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역할을 소중히 여기면서 그토록 원하던 것(우주여행)을 즐긴 그의 인생철학을 들여다보는 것이다. 3인자 마이클 콜린스의 낙천적이면서도 도전적인 이야기는 ‘카르페 디엠’의 소중함을 새삼 일깨운다.
태교동화 : 미리 듣는 엄마의 속삭임
계림북스 / 김양순 엮음, 노성빈 외 8명 그림 / 2000.10.30
12,000원 ⟶
10,800원
(10% off)
계림북스
임신,태교
김양순 엮음, 노성빈 외 8명 그림
엄마와 아빠가 읽는 동화는 저마다 따뜻한 주제가 있습니다. 성장의 의미를 알게 하는 동화, 엄마와 아빠의 사랑을 느끼게 하는 동화, 세상의 탄생에 대한 동화 등 갖가지의 이야기 보따리가 23가지가 들어 있습니다. 이 책은 엄마 뱃속의 아이를 위해 엄마, 아빠가 읽어주는 사랑의 메세지입니다. 여러 의미가 담긴 짧은 이야기를 아가에게 읽어줌으로서 아이와 엄마가 자연스럽게 하나가 되고 엄마의 뱃속에서 엄마, 아빠의 목소리를 통해 엄마, 아빠와의 사랑도 키워 나갈 수 있겠지요? 그런 작은 노력들은 아이의 정서 발달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1. 심성 훈련 - 사랑스런 우리 아기 2. 감각 · 음악 태교 - 아름다운 우리 아기 3. 학습 · 행동 태교 - 생각하는 우리 아기 4. 태담 · 전통 태교 - 지혜로운 우리 아기
cis의 주식 투자 법칙
이레미디어 / cis (지은이), 김정환 (옮긴이) / 2024.05.31
18,500원 ⟶
16,650원
(10% off)
이레미디어
소설,일반
cis (지은이), 김정환 (옮긴이)
주식으로 2300억을 번 일본 단타의 신, cis의 유일한 책이다. cis 저자만의 팁이 그의 투자 이야기와 함께 무수히 많이 담겨 있다. 그가 전설적인 트레이더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 이 책을 읽고, 주식거래를 하는 데 있어서 그의 실전 노하우와 집중해야 할 것과 집중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분하는 지혜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그가 말하는 주식시장의 법칙은 무엇일까? 바로 기본을 지키는 것이다. 오르고 있는 주식은 계속 오르고, 떨어지는 주식은 계속 떨어지기 때문에 오르고 있는 주식을 사라는 것이다. 만약 산 주식의 가격이 하락하면 물타기를 하기보다는 팔고, 한편 오르고 있는 주식은 성급하게 이익 확정을 하지 말고 둔다. 어디까지 오를지는 그 누구도 알지 못하기 때문에 혼자서 멋대로 예상하지 말고 계속 보유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책에는 cis만의 팁이 그의 사연과 더불어 무수히 많이 담겨 있다. 그는 스스로를 수비적이라고 말하지만 책을 읽다 보면 남들은 위험하다고 말하는 시도를 많이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종목이 상한가에 도달했다면 보통은 일부를 팔아 이익을 확정하고 일부는 더 가져가는 걸 선택할 텐데, cis는 그러지 않는다. 그의 지론 중 하나가 ‘안정된 길에 효율의 최대화는 존재하지 않는다’이기에 그는 일부는 팔기보다는 모두를 가져가는 선택을 한다.머리말 투자에서 승리하는 방법은 단순하다 [제1장] 본능을 극복하지 못하면 투자에 성공할 수 없다 01. 오르는 주식은 계속 오르고, 떨어지는 주식은 계속 떨어진다 02. ‘진짜 무작위’는 이미지보다 더 잔혹하다 03. ‘눌림목 매수’는 하지 마라 04. 성급하게 ‘이익 확정’을 하면 큰 수익을 낼 수 없다 05. 물타기는 최악의 테크닉이다 06. 손절한 주식이 다시 오르기 시작했을 때 살 수 있는가? 07. 트레이딩 세계에 ‘잘 풀려야 8승 7패’라는 법칙은 없다 08. 손해를 인정하지 못하는 심리가 패배로 이어진다 09. 사람들이 공포를 느낄 때가 기회다 10. 리스크 헤지는 낭비다 [제2장] 투자의 세계에서는 가설을 만들어 낸 사람이 승리한다 01. 지금 사람들이 사는 주식인가, 파는 주식인가? 02. 무직의 억대 부자를 낳은 제이컴 주식 오발주 사건 03. 초 단위의 결단으로 6억 엔을 벌어들이다 04. 끊임없이 가설을 생각한다 05. 투자의 세계에는 알려지지 않은 공략법이 잠자고 있다 06. 주식시장에는 두 번째 미꾸라지도 있다 07. 책을 읽기만 해서는 투자에 성공할 수 없다 08. 언론은 무책임하다 [제3장] 수익을 내기 위한 첫걸음은 장소와 자신을 냉정하게 바라보는 것이다 01. 적정한 가격이라는 것은 본질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02. 주식 투자를 시작했을 때 이야기 03. 내가 계속 잃기만 했던 이유 04. 시장에 관해서는 시장에서만 배울 수 있다 05. 뉴스는 NHK보다 트위터가 더 빠르다 06. 내부 거래 눈치채기 07. 작전주로 의심되는 주가의 움직임이 있다면 기회다! 08. 눈먼 자금이 움직일 때는 돈을 벌 기회다 09. 냉정함을 잃어버리기 전에 은퇴한다 [제4장] 직업: 트레이딩 기술자 01. 트레이딩 기술자의 아침 02. 예외적으로 주식을 매수한 경우들 03. 내가 올라운더가 된 이유 04. 부동산 투자는 벌칙 게임이다 05.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효율이다 06. 좋은 사람이 되면 쉽게 파산할 수 있다 07. 남의 돈은 운용하고 싶지 않다 08. 국민연금기구의 자금에 몰려드는 군상 09. 내가 국민연금을 운용한다면 10. 내게 사장의 재능은 전혀 없다 [제5장] 투자에 필요한 스킬은 게임을 통해서 갈고닦았다 01. 부모님이 게임과 도박을 싫어했다면 투자자 cis는 탄생하지 못했다 02. 모든 것은 구멍가게에서 시작되었다 03. 20살 때 2000만 엔을 벌 수 있었던 이유 04. “들키지는 말거라” 05. 인터넷 마작의 경험이 투자 스타일로 이어지다 06. 2000만 엔으로는 인생이 바뀌지 않는다 [제6장] 억만장자가 된 비결 01. 처음에는 잃기만 했다 02. 2채널의 오프 모임에서 수익을 내는 법을 배우다 03. 겸업은 어렵다 04. 총자산이 6000만 엔이 되었을 때 회사를 그만두다 05. 자산과 건강은 역으로 흐른다 06. ‘1억 2,000만을 갖고 있습니다, 여자 친구 모집 중’ [제7장] 주식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01. 경제는 제로섬 게임인가? 02. 이것이 현대사회다 03. 차이나 쇼크 같은 위기야말로 기회다 04. 지금까지도 잊지 못하는 큰 실패 05. ‘안녕 나 손오억이야’ 06. 빠른 사람은 항상 빠르고, 느린 사람은 항상 느리다 07. 추락한 회사를 사는 것에는 꿈이 있다 08. 이런 식의 버그는 세상에 얼마든지 있다 09. 투자자는 AI를 이길 수 있을까? 10. 무한히 노력하면 대부분의 사람은 이길 수 있다 11. 밀어붙일 것인지 물러날 것인지를 매번 결정한다 12. 마작도 주식의 연장선이다 13. 마작에 연간 1억 엔을 쓰는 이유 14. 블랙잭에서 성과를 올린 cis식 카운팅 15. 가장 매력적인 도박장은 도쿄증권거래소다주식으로 2300억을 번 일본 단타의 신 cis의 유일한 책! 대한민국 슈퍼개미: 돈깡, 데이짱, 이정윤 추천! 이 책의 저자인 cis는 BNF와 더불어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투자자 중 한 명으로, 21살에 자본금 3000만 원으로 시작해서 2018년 기준 2300억 원을 모은 사람이다. 즉 지금으로부터 5년 전에 쓰여진 책이니, 현재는 그 금액이 더 불어났을 가능성이 높다. cis는 두 명 중 유일하게 책을 출간한 사람이며, 그마저도 이 한 권뿐이다. 즉 일본의 유명 트레이더의 책이 국내에 최초로 소개되었다고 말할 수 있겠다. 책에는 cis 저자만의 팁이 그의 투자 이야기와 함께 무수히 많이 담겨 있다. 그가 전설적인 트레이더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 이 책을 읽고, 주식거래를 하는 데 있어서 그의 실전 노하우와 집중해야 할 것과 집중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분하는 지혜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일본 주식시장의 닛케이 지수를 움직이는 남자! 주식으로 2300억을 번 일본 단타의 신이 쓴 유일한 책! 가장 먼저 cis가 누군지 궁금할 것이다. cis는 BNF와 더불어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투자자 중 한 명으로, 21살에 자본금 3000만 원으로 시작해서 2018년 기준 2300억 원을 모은 사람이다. 즉 지금으로부터 5년 전에 쓰여진 책이니, 현재는 그 금액이 더 불어났을 가능성이 높다. cis는 물론이고 BNF가 잘 알려지지 않는 까닭은 이들 중 책을 쓴 사람이 cis뿐이며, 그마저도 국내에 소개된 적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점에서 『cis의 주식 투자 법칙』은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일본의 유명 트레이더 책일 뿐만 아니라 cis의 유일한 도서라는 점에서도 메리트가 있다. cis는 우리가 익히 아는 투자자들과 다소 다른 측면이 있다. 펀더멘털 투자자든 기술적 분석 투자자든 간에 주식과 도박을 명백히 구분하곤 하는데, cis는 두 행위를 한데 묶는다. 그는 본인을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투자자라고 하면 주식을 삼으로써 기업을 지원하는 사람을 떠올릴지도 모르지만, 나는 그런 의미의 투자자는 아니다. 나는 나를 본질적으로는 게이머이자 도박꾼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게임이나 도박도 즐겨 왔고, 주식을 비롯한 투자도 게임(도박)의 하나로 생각하며 해 왔다. 그에게 있어 주식은 기술과 우연과 리스크와 리턴이 적절한 비율로 섞인 재미있는 게임이다. 그런 그가 주식으로 돈을 어떻게 벌 수 있는 것일까? 많은 게임이 그렇듯 그 세계에는 법칙이라는 게 존재한다. 구멍가게 앞 뽑기 기계에서 시작한 그의 게이머 본능은 파친코를 넘어 주식 그리고 마작에 이르렀다. 이 모든 게임의 규칙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이 그의 성공 비결이었다. 안정된 길에 효율의 최대화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그가 말하는 주식시장의 법칙은 무엇일까? 바로 기본을 지키는 것이다. 오르고 있는 주식은 계속 오르고, 떨어지는 주식은 계속 떨어지기 때문에 오르고 있는 주식을 사라는 것이다. 만약 산 주식의 가격이 하락하면 물타기를 하기보다는 팔고, 한편 오르고 있는 주식은 성급하게 이익 확정을 하지 말고 둔다. 어디까지 오를지는 그 누구도 알지 못하기 때문에 혼자서 멋대로 예상하지 말고 계속 보유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책에는 cis만의 팁이 그의 사연과 더불어 무수히 많이 담겨 있다. 그는 스스로를 수비적이라고 말하지만 책을 읽다 보면 남들은 위험하다고 말하는 시도를 많이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종목이 상한가에 도달했다면 보통은 일부를 팔아 이익을 확정하고 일부는 더 가져가는 걸 선택할 텐데, cis는 그러지 않는다. 그의 지론 중 하나가 ‘안정된 길에 효율의 최대화는 존재하지 않는다’이기에 그는 일부는 팔기보다는 모두를 가져가는 선택을 한다. 세상의 진리는 단순하고 보편적이며, 이 점은 주식시장이라고 다르지 않다. 성공한 트레이더의 경험으로 가득 찬 이야기를 읽는 것만으로도 마인드 컨트롤을 비롯한 트레이딩의 성공 요인을 재정립할 수 있다. 그가 전설적인 트레이더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 이 책을 읽고, 독자들도 주식거래를 하는 데 있어서 그의 실전 노하우와 함께 집중해야 할 것과 집중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분하는 지혜를 배우기를 바란다. 주가가 상승하는 이유는 그 주식을 사려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반면 주가가 하락하는 이유는 그 주식을 팔려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100퍼센트 이것 때문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다. 어떤 사람은 명확한 이유가 있어서 샀을 테지만, 또 어떤 사람은 남이 사니까 따라서 샀을 수도 있다. 나중에 결과론적으로 이유를 추측할 수는 있겠지만 완벽한 설명이 될 수는 없다. 다만 현재 사는 사람이 많아서 상승하고 있다, 파는 사람이 많아서 하락하고 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그렇다면 가장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방법은 시장의 흐름에 순응하며 행동하는 것이다. 주가가 올라서 신고가를 기록했을 때 나는 기꺼이 그 주식을 사들인다. 그러나 평범한 사람들은 선뜻 매수하지 못한다. 신고가를 기록했으니 곧 반락하지 않을까 생각하는 것이다. 물론 사과의 가격이 계속 올라서 한 개에 400엔이 되었다면 보통은 사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주식은 다르다.많은 사람이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는 발상으로 주식 투자를 하는데, 이때 그들은 과거와 비교해서 싼지 비싼지를 판단한다. 주가가 오르고 있으면 과거와 비교했을 때 비싸니까 안 사고, 주가가 떨어지고 있으면 과거와 비교했을 때 싸니까 사면 이익이라고 생각한다.분명 버블은 존재한다. 그러나 적정한 가격이라는 것은 본질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그저 산 가격보다 비싸게 팔면 이익이 난다. 과거와 비교하지 않는 편이 좋다.
동주 필사
도어즈 / 윤동주 지음, 고두현 엮음 / 2017.05.30
12,800원 ⟶
11,520원
(10% off)
도어즈
소설,일반
윤동주 지음, 고두현 엮음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완결본 필사 시집이다. 유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담긴 시를 포함해, 윤동주가 육필로 남긴 모든 시 120편을 수록했다. 이 필사본을 엮고 쓴 고두현 시인은 육필 원고를 기본으로, 윤동주 자신이 추려 낸 한 묶음의 자선 시집 원고, 두 권의 원고 노트, 낱장으로 보관돼 온 원고 가운데 수정하거나 제목을 바꾼 작품 등을 비교 분석해 각 시의 최종본으로 완성했다.머리말 1장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서시 / 자화상 / 소년 / 눈 오는 지도 / 돌아와 보는 밤 / 병원 / 새로운 길 간판 없는 거리 / 태초의 아침 / 또 태초의 아침 / 새벽이 올 때까지 / 무서운 시간 / 십자가 / 바람이 불어 / 슬픈 족속 / 눈 감고 간다 / 또 다른 고향 / 길 / 별 헤는 밤 2장 초판본에 포함된 시 흰 그림자 / 사랑스런 추억 / 흐르는 거리 / 쉽게 씌어진 시 / 봄 2 / 밤 / 유언 / 아우의 인상화(印象畵) / 위로 / 간 / 산골 물 / 참회록 3장 원고 노트 『창(窓)』에 수록된 시 황혼 / 가슴 1 / 가슴 2 / 가슴 3 / 산상(山上) / 양지쪽 / 산림(山林) / 남쪽 하늘 / 빨래 / 닭 1 / 가을밤 / 곡간(谷間) / 겨울 / 황혼이 바다가 되어 / 할아버지 / 장 / 풍경 / 달밤 / 울적 / 한란계(寒暖計) / 그 여자 / 야행(夜行) / 비 뒤 / 비애 / 명상 / 창 / 바다 / 산협(山峽)의 오후 / 어머니 / 소낙비 / 가로수 / 비 오는 밤 / 사랑의 전당 / 이적(異蹟) / 코스모스 / 고추밭 / 비로봉 / 햇빛, 바람 / 해바라기 얼굴 / 애기의 새벽 / 귀뚜라미와 나와 / 산울림 / 달같이 / 장미 병들어 / 투르게네프의 언덕 4장 원고 노트 『나의 습작기(習作期)의 시(詩) 아닌 시(詩)』에 수록된 시 초 한 대 / 삶과 죽음 / 내일은 없다 / 조개껍질 / 고향 집 / 병아리 / 오줌싸개 지도 / 창구멍 / 기왓장 내외 / 비둘기 / 이별 / 식권(食券) / 모란봉에서 / 종달새 / 거리에서 / 공상(空想) / 이런 날 / 오후의 구장(球場) / 꿈은 깨어지고 / 창공 / 빗자루 / 햇비 / 비행기 / 굴뚝 / 무얼 먹고 사나 / 봄 1 / 참새 / 개 1 / 편지 / 버선본 / 이불 / 사과 / 눈 / 닭 2 / 호주머니 / 아침 / 거짓부리 / 둘 다 / 반딧불 / 만돌이 / 개 2 / 나무 5장 유학 이전 습유작품 팔복(八福) - 마태복음 5장 3~12 / 못 자는 밤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완결본 필사 시집이다. 유고시집『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담긴 시를 포함해, 윤동주가 육필로 남긴 모든 시 120편을 수록했다. 이 필사본을 엮고 쓴 고두현 시인은 육필 원고를 기본으로, 윤동주 자신이 추려 낸 한 묶음의 자선 시집 원고, 두 권의 원고 노트, 낱장으로 보관돼 온 원고 가운데 수정하거나 제목을 바꾼 작품 등을 비교 분석해 각 시의 최종본으로 완성했다. 윤동주가 쓴 모든 시를 편집해 베껴 쓸 수 있도록 한 필사본은 이 책이 유일하다. “시인이란 슬픈 천명인 줄 알면서도, 한 줄 시를 적어볼까.” 윤동주의 시선과 숨결을 따라 편집한, 120편 완결본 필사 시집 이 시집은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완결본이다. 여태까지 윤동주의 시는 윤동주 사후 지인들에 의해 편집, 출간된 유고시집『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중심으로 소개되어온 데 반해 이 필사본은 전적으로 윤동주 본인의 시선을 따라, 그가 남긴 육필 시 120편 전부를 담은 것이다. 윤동주가 생전에 집필한 육필 원고는 자신의 첫 시집으로 직접 준비해둔 한 묶음의 자선 시집 원고, 두 권의 원고 노트, 낱장으로 보관돼 온 원고 가운데 수정하거나 제목을 바꾼 작품 등이 있다. 하늘·바람·별·시를 필사 키워드로 1장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詩)’에는 윤동주가 연희전문 졸업반 때 내려고 했던 미완의 자선 시집 원고 19편가 담겨 있다. 후배 정병욱이 고향 집 항아리 속에 보관한 덕분에 극적으로 빛을 본 그 육필 원고다. 첫 시집을 묶기 위해 밤새워 육필 원고를 정서하던 동주,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기도하던 그의 마음결을 따라 1장의 필사 키워드를 ‘하늘’로 잡았다. 2장 ‘초판본에 포함된 시’에는 동주가 시집을 묶으려고 준비했던 19편 외에 1948년 정음사가 펴낸 시집 초판본에 추가된 시 12편을 모았다. 이 가운데 5편은 일본에서 친구 강처중에게 보낸 편지 속에 들어 있던 것이고 7편은 유고시다. 광복을 불과 6개월 앞두고 후쿠오카형무소에서 바람처럼 스러져 간 그의 애환이 그대로 담겨 있다. 그래서 2장의 필사 키워드는 ‘바람’으로 정했다. 3장 ‘원고 노트 『창(窓)』에 수록된 시’에는 1936년에서 1939년 9월까지의 원고가 담긴 노트 『창(窓)』 수록작품 중 45편을 엮었다. 이보다 먼저 쓴 원고 노트 『나의 습작기(習作期)의 시(詩) 아닌 시(詩)』에서 옮겨 온 것, 개작하거나 제목을 바꾼 것도 있다. 동주가 열아홉에서 스물두 살 때까지 쓴 시가 대부분이다. 3장의 필사 키워드는 ‘별’이다. 4장 ‘원고 노트『나의 습작기(習作期)의 시(詩) 아닌 시(詩)』에 수록된 시’에는 1934년 12월부터 1937년 3월까지의 원고 노트 『나의 습작기(習作期)의 시(詩) 아닌 시(詩)』에서 『창(窓)』으로 옮기거나 개작한 시를 뺀 작품 41편을 담았다. 동시와 동요가 많이 포함돼 있다. 과묵한 겉모습과 달리 천진난만하고 익살스런 그의 모습이 살갑고 다정하다. 연초록 색감의 그 느낌 그대로, 4장의 필사 키워드로는 ‘시’를 꼽았다. 5장 ‘유학 이전 습유작품’에는 낱장 형태로 남아 있는 그의 습작 가운데 일본으로 유학가기 전에 쓴 작품을 실었다. 퇴고와 개작을 거친 작품들은 대부분 1~4장에 반영했고, 「팔복(八福)-마태복음 5장 3~12」, 「못 자는 밤」 두 편만 여기에 넣었다. 시인의 마음으로 바라보는 윤동주의 시 세계 이 책, 『동주 필사』을 엮은이는 『마음필사』 등으로 필사 열풍을 선도한 고두현 시인이다. 그는 윤동주 스스로 여러 차례 고쳐 쓰거나 폐기한 뒤 새로 쓴 시들 가운데 각 시의 정본을 가려내기 위해 가능한 모든 자료들을 일일이 대조하고 확인했다. 또 각 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짧은 해설을 붙였다. 단순히 문장을 따라 쓰는 데 그치지 않고, 윤동주가 살아낸 세월과 그 시간들에 맺힌 시심에 온전히 이입하게 하려 함이다. 이를 위해 참고한 문헌들은 윤동주의 원고를 사진으로 찍은『사진판 윤동주 자필 시고전집』(민음사)을 비롯해 첫 인쇄본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정음사), 『정본 윤동주 전집』(문학과지성사), 육필원고 대조 윤동주 전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서정시학) 등 다양하다. 더 나아가 그간의 학술적 연구 결과에 『윤동주 평전』(서정시학) 등 참고 자료까지 폭넓게 활용해 완결본의 깊이를 더하고자 했다. 원문은 현대어 표기법에 맞게 옮기되, 뉘앙스를 꼭 살려야 할 부분은 원래 형태를 살리고 사투리나 뜻이 모호한 어휘에는 주석을 달았다. 작품을 이해하는 데 지장이 없는 한자는 한글로 바꾸고 필요하면 병기했다. 작품마다 원고에 표기된 연도와 날짜를 밝혔으며, 날짜 표기가 없는 경우에는 괄호 안에 추정 시점을 부기했다. 작품 배열도 기계적인 순서보다는 시인의 생각에 조금이라도 가깝게 다가가도록 편집했다. 창작 연대나 발표 시기에 구애받지 않고 독자들이 그의 시를 체계적으로 수용하고 음미할 수 있도록 했다. 윤동주의 시. 어떻게 따라 쓸 것인가. _단순히 베껴 쓰는 것을 넘어, 윤동주의 시적 감수성에 온전히 이입하기 동주의 시를 어떻게 필사하는 게 좋을까. 1. 윤동주의 호흡을 따라 천천히 필사란 단순히 글자를 옮겨 적는 행위가 아니라 문장 속의 내밀한 의미, 행간에 숨은 뜻을 하나씩 느끼는 것이다. 「별 헤는 밤」을 예로 들어 보자. 추억 속의 풍경과 그리운 이들의 이름을 하나씩 불러보다가 ‘이네들은 너무나 멀리 있습니다./ 별이 아슬히 멀 듯이’라고 한 뒤 한 호흡 쉬고 ‘어머님,/ 그리고 당신은 멀리 북간도에 계십니다’고 할 때의 그 아득하고 미묘한 떨림의 순간! 이럴 땐 몇 번이나 호흡을 가다듬으며 천천히 써야 한다. 그래야 그 감정의 결이 온전히 전해진다. ‘밤이면 밤마다 나의 거울을/ 손바닥으로 발바닥으로 닦아 보자’는 「참회록」은 더 심호흡을 하면서 써 보자. ‘육첩방은 남의 나라,/ 창밖에 밤비가 속살거리는데// 등불을 밝혀 어둠을 조금 내몰고/ 시대처럼 올 아침을 기다리는 최후의 나’(「쉽게 씌어진 시」) 대목은 너무 처연해서 한참을 기다렸다 옮겨 적어야 하리. 시인이 쉼표를 찍었으면 그 대목에서 쉬고, 말줄임표를 남겼으면 여백을 그대로 느끼면 된다. 2. 소리 내어 읽으며 따라 쓰기 고두현 시인은 전작 『마음필사』에서도 ‘소리 내어 읽으며 따라 쓰기’를 강조했다. 은은하게 소리를 내면서 글을 쓰면 우리 몸이 완전한 공명체로 변한다. 낭독(郎讀)과 낭송(郎誦)처럼 소리 내어 읽는 음독(音讀)은 심신의 흥을 돋운다. 리듬 따라 머리와 몸을 가볍게 흔드는 동안 다른 감각도 활성화된다. 눈과 혀, 입술, 성대, 고막까지 자극하니 뇌가 저절로 살아난다. 전두엽을 자극하면 기억력과 집중력이 좋아지는 원리와 같다. 한 단어나 한 음절, 자음 하나와 모음 하나가 어우러져 부드러운 화음을 낼 때, 우리 몸과 마음은 한없이 둥글어진다. 영혼의 밑바닥을 건드리는 소리가 그곳에서 난다. 3. 하루에 한두 편씩 아껴가며 쓰기 아침이든 저녁이든 상관없다. 시를 따라 쓰는 그 시간은 온전히 나를 위한 성찰의 시간이자 기쁨의 시간이다. 혼자 있는 시간일수록 더 의미 있다. 그렇게 몇 달쯤 즐기고 나면 생각의 단층이 깊어지고, 나를 둘러싼 공간도 한층 넓어진다. 시집의 빈 페이지를 하나씩 채워가다 보면 어느 날, 자신의 손글씨로 시집 한 권을 완성한 기쁨까지 맛볼 수 있다. 4. 의미 있는 키워드 따라가기 시 나름이 지니는 키워드를 나침반 삼아 시의 상징을 따라가는 필사법도 재미있다. 윤동주 시편들을 시기와 성격에 따라 ‘하늘’(1장) ‘바람’(2장) ‘별’(3장) ‘시’(4장)로 나누고, 그 이미지에 접목하며 찬찬히 음미할 수 있도록 편집한 것도 이런 까닭이다.
꿈꾸는 방
이아소 / 이다 치아키 지음 / 2017.06.01
15,000원 ⟶
13,500원
(10% off)
이아소
취미,실용
이다 치아키 지음
행복해지는 컬러링북 두번째 권. 저자가 평소 살아보고 싶고 꿈꾸었던 집과 방의 이미지를 구체화한 작품으로, 전작에 이어 깜찍한 소녀가 각 테마마다 등장하여 현장감을 높이고, 감성을 한층 북돋운다. 마치 자신이 주인공이 된 듯 동화되어 몰입감을 높이는 효과를 고양시킨다. 커다란 창문이 있는 나무와 꽃이 만발한 집, 멋진 주방이 있는 집,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부는 나무 위 집, 바닷가 집, 전차를 개조한 집 등 총 11가지 테마의 방이 수록되어 있다. 섬세하고 정밀한 펜화로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정성스러움이 가득하다. 색연필로 직접 인테리어를 하는 느낌으로 색칠하고, 여러 색을 써서 음영을 내면 한층 생생하다. 수채 색연필로 살짝 번지는 느낌을 연출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도 낼 수 있다. 가구나 옷 등에 따로 무늬가 없고 배경에 여백이 있어, 각자의 취향에 따라 개성을 발휘하기에도 좋다.목차 없는 도서입니다. 기다렸던 이다 치아키의 ‘행복해지는 컬러링 북’ 제 2 탄! 내 손끝에서 생생히 살아나는 ‘마이 스위트 룸’ “이 책을 좋아하지 않을 여성은 없을 것이다!” 일본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이다 치아키의 두 번째 컬러링 북 《꿈꾸는 방》이 독자들의 큰 성원 속에 출간됐다. 일본에서 작가의 전작 《꿈꾸는 가게》가 첫 선을 보인 이후 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꾸준히 높은 판매 랭킹을 고수하며 많은 팬을 확보한 가운데 나온 신간이라 환영의 목소리가 높다. 이번에 선보인 《꿈꾸는 방》은 작가가 평소 살아보고 싶고 꿈꾸었던 집 & 방의 이미지를 구체화한 작품이다.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깜찍한 소녀가 각 테마마다 등장하여 현장감을 높이고, 감성을 한층 북돋운다. 또한 마치 자신이 주인공이 된 듯 동화되어 몰입감을 높이는 효과를 고양시킨다. 커다란 창문이 있는 나무와 꽃이 만발한 집, 멋진 주방이 있는 집,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부는 나무 위 집, 바닷가 집, 전차를 개조한 집 등 총 11가지 테마의 방이 수록되어 있다. 섬세하고 정밀한 펜화로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정성스러움이 가득하다. 접어서 세워 장식할 수 있는 스탠딩 타입의 ‘인형의 집’ 색칠하기가 부록으로 붙어 있다. 출판사 리뷰 ●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사랑스러움으로 가득한 컬러링 북 “내 마음대로 어디든 집을 지을 수 있다면 어떤 스타일이 좋을까?!” 이런 공상이라면 하루 종일 해도 질리지 않고 행복할 듯하다. 어릴 적 한 번쯤 머릿속으로 그려봤을 꿈이 지금 내 손안의 색연필 끝에서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초록 언덕이 넘실거리는 커다란 창문과 시원한 등나무 의자가 있는 방. 예쁜 그릇과 큼지막한 오븐이 있는 주방.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구두만 따로 모아 놓은 방이 있다면 어떨까! 그야말로 상상만으로도 절로 미소 짓게 되는 방이 총 11가지의 테마별로 펼쳐진다. “이런 방에 살고 싶어. 이런 인테리어를 해보면 어떨까. 가구 배치나 방의 구조를 상상하면서 많은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어떤 방이든 그림 속에서는 완전 자유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이다 치아키는 늘 상상하고 꿈꾸고 즐겨 그리던 방을 소재로 새롭게 작품을 만들어 신간 《꿈꾸는 방》으로 선보였다. 첫 선을 보였던 지난 전작의 ‘가게’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한 테마다. 이번에도 역시 그녀만의 소녀적 감성이 가득한 사랑스러운 컬러링 북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 아날로그 감성, 추억, 여유… 《꿈꾸는 방》은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오래된 사진첩을 열어보듯 친숙함과 그리움이 밀려온다. 스케치북을 앞에 두고 고사리 손으로 그림을 그리는 오래 전 나의 모습도 함께 떠오른다. 마치 그때의 스케치가 시간이 훌쩍 지난 지금 눈앞에 되살아나 색칠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꿈꾸는 방》은 색칠을 하면서 몰입하고, 감정을 순화하며, 나아가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컬러링 북의 기본 취지에 매우 충실하다. 복잡하고 반복적이며 기하학적인 패턴의 컬러링 북과는 전혀 다른 매력이다. 《꿈꾸는 방》은 초등학생부터 연령을 초월해 여성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그림체이며, 초보자부터 컬러링 숙련자에 이르기까지 편안하게 도전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색연필로 직접 인테리어를 하는 느낌으로 색칠을 해가면 좋다. 여러 색을 써서 음영을 내면 한층 생생하다. 숙련된 컬러링 독자라면 수채 색연필로 살짝 번지는 느낌을 연출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다. 가구나 옷 등에 따로 무늬가 없고 배경에 여백이 있으므로 각자의 취향에 따라 창작적인 아이디어와 개성을 발휘해도 좋겠다. ● 왜 이다 치아키인가! 이다 치아키는 일본의 가장 인기 있는 펜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현재는 주로 전시회를 통해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그녀가 빠른 시간에 폭넓은 팬을 확보할 수 있었던 데는 섬세하고 정밀한 디테일과 펜을 이용한 수작업이 아날로그적 감성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가장 중점을 주는 것은 선을 정성스럽게 긋는 것. 선이 많이 들어가도 지저분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하는 것. 예컨대 방 그림을 그릴 때는 사람이 살고 있는 듯한 생생한 생활감이 전해질 수 있도록 의식한다.” 이번에 출간한 《꿈꾸는 방》에도 이 같은 작가의 미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색칠을 해도 예쁘지만 그냥 그림만 보고 있어도 좋다” “다음 장에 또 어떤 그림으로 이어질지 두근두근하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전작 《꿈꾸는 가게》에서의 짙은 갈색 라인이 이번 책에서는 분위기에 따라 농담을 달리해 한층 섬세해졌다는 평가이다.
대한민국 자동차 캠핑 가이드
중앙books(중앙북스) / 허준성, 여미현, 표영도 (지은이) / 2021.12.06
20,000원 ⟶
18,000원
(10% off)
중앙books(중앙북스)
소설,일반
허준성, 여미현, 표영도 (지은이)
코로나19가 길어지며 우리의 여행법에도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북적이는 여행지보다는 한갓지고 자연을 만끽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여행을 찾기 시작하면서 트레킹, 캠핑 등의 여행법이 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특히 자동차 캠핑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해 안전하고 텐트 없이도 캠핑의 낭만을 즐기고 힐링할 수 있어 여행 트렌드로 떠올랐다. 이 책은 한 번쯤은 자동차 캠핑을 해보고 싶은 초보자부터 전국의 자동차 캠핑장을 엄선해 알짜배기 정보와 노하우를 습득하고 싶은 캠핑 고수들까지 아우르는 유일무이한 자동차 캠핑 가이드북이다. 20년 자동차 캠핑 내공을 지닌 전문가 3인이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담았다. 캠핑 경험이 없는 생초보자도 바로 자동차 캠핑을 실행할 수 있는 상세하고 친절한 설명부터 캠핑 고수들도 몰랐던 알짜배기 팁과 숨겨진 캠핑 명소까지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단 한 권의 캠핑카 가이드북이다. 특히 모터홈이나 카라반 같은 캠핑 전용 자동차가 아니어도 내 차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캠핑 방법을 제안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저자의 말 # PART1 캠핑을 떠나기 전에 01 요즘은 캠핑이 대세 - 캠핑이 뭐길래? - 캠핑, 어떤 점이 좋은가요? 02 자동차로 떠나는 캠핑 - 자동차 캠핑의 좋은 점 03 자동차 캠핑의 종류 - 캠핑카란? 04 캠핑장 VS 노지 캠핑 05 안전한 자동차 캠핑을 위한 주의사항 06 캠핑카 여행 Q&A # PART2 실전! 자동차 캠핑 준비 01 나에게 맞는 캠핑카 찾기 - 모터홈 - [Special Page] 내 차로 떠나는 차박캠핑 - 카라반(트레일러) - [Special Page] 알아두면 좋은 카라반(트레일러) 용어 02 캠핑카 구입하기 - 구입 전 체크해야 할 필수 사항 - 캠핑카 구입 - [Special Page] 추천! 캠핑카 모델별 국내 RV 제작&판매사 - 캠핑카 보험 - [Special Page] 알짜배기 정보가 가득한 우리나라 캠핑카쇼 03 캠핑카 운전하기 - 모터홈 운전 - 카라반 견인 04 캠핑카 활용을 위한 기본 매뉴얼 - [Special Page] 캠핑카 옵션 살펴보기 05 캠핑카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 캠핑 아이템 # PART3 지역별 여행 정보 추천! 계절별 자동차 캠핑장 추천! 여행 테마별 자동차 캠핑장 수도권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 PART4 알아두면 좋은 자동차 캠핑 정보 01 견인 면허 취득 정보 02 자동차 캠핑에 유용한 애플리케이션 03 RVING 하기 좋은 캠핑장 72선 04 대한민국 지역 축제 캘린더 05 전국 가스 충전소 정보 인덱스멈추는 곳이 내 집이 되는 언택트 시대 최고의 여행법, 자동차 캠핑!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캠핑족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와 노하우를 살뜰하게 담은 자동차 캠핑 가이드북 『대한민국 자동차 캠핑 가이드』 2022년 최신 개정판! 무엇이 달라졌나요? ▲ 요즘 뜨는 캠핑장은 어디죠? 청자촌 오토캠핑장, 광양 백운산 자연휴양림 등 추가 ▲ 1년 동안 무엇이 변했나요? 직접 꼼꼼히 물어보며 체크한 캠핑 정보 업데이트 ▲ 캠핑 초보자라고요? 걱정 마세요! 장비 사용법부터 추천 캠핑장까지 친절하게 가이드 ▲ 캠핑장 주변엔 무엇이 있나요? 인근 관광지, 맛집 등 연계 여행법 제안 ▲ 안전이 우선! 자동차 캠핑에 최적화된 국공립 캠핑장 43곳 소개 ▲ 캠핑카나 카라반이 없어도 OK! 내 차로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는 캠핑 방법 제안 내 차가 집이 되고, 내가 가는 곳이 나만의 여행지가 되는 자동차 캠핑! 코로나19가 길어지며 우리의 여행법에도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북적이는 여행지보다는 한갓지고 자연을 만끽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여행을 찾기 시작하면서 트레킹, 캠핑 등의 여행법이 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특히 자동차 캠핑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해 안전하고 텐트 없이도 캠핑의 낭만을 즐기고 힐링할 수 있어 여행 트렌드로 떠올랐다. 이 책은 한 번쯤은 자동차 캠핑을 해보고 싶은 초보자부터 전국의 자동차 캠핑장을 엄선해 알짜배기 정보와 노하우를 습득하고 싶은 캠핑 고수들까지 아우르는 유일무이한 자동차 캠핑 가이드북이다. 2021년 1월 출간해 많은 사랑을 받은『대한민국 자동차 캠핑 가이드』가 알차게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2022년 최신 개정판’에서는 청자촌 오토캠핑장, 광양 백운산 자연휴양림 등 요즘 뜨는 국공립 캠핑장을 추가했으며, 캠핑장과 함께 연계해 떠날 수 있는 다양한 여행법까지 제안하고 있다. 1. 국내 최고의 자동차 캠핑 가이드북 2022년 최신 개정판 출간 뛰어난 기동성과 숙련된 캠핑 기술을 필요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캠핑의 문턱을 낮춘 ‘자동차 캠핑’은 2030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캠핑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여유, 낭만적인 휴식과 재미 그리고 인스타그래머블한 사진도 찍을 수 있어 전 연령층이 열렬하게 반응하고 있다. 『대한민국 자동차 캠핑 가이드』에서는 20년 자동차 캠핑 내공을 지닌 전문가 3인이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담았다. 캠핑 경험이 없는 생초보자도 바로 자동차 캠핑을 실행할 수 있는 상세하고 친절한 설명부터 캠핑 고수들도 몰랐던 알짜배기 팁과 숨겨진 캠핑 명소까지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단 한 권의 캠핑카 가이드북이다. 특히 모터홈이나 카라반 같은 캠핑 전용 자동차가 아니어도 내 차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캠핑 방법을 제안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2. 장비 사용법부터 추천 캠핑장까지 자동차 캠핑의 A to Z를 담은 책 자동차 캠핑을 처음 시작하는 입문자도 쉽고 편하게 캠핑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실전까지 초보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을 가득 담았다. 나에게 맞는 캠핑카를 선택하는 방법부터 캠핑에 필요한 장비 고르기, 텐트 치는 법 등 기초적인 정보에서부터 캠핑카를 구입하고 운전(또는 견인)하는 법, 지역별 추천 캠핑장과 사이트별 이용 팁 등 실전 정보까지 아우르는 자동차 캠핑의 길라잡이다. 3. 안전하고 자동차 캠핑에 최적화된 전국 국공립 캠핑장 43곳 수록 자동차로 떠나는 캠핑은 어디든 갈 수 있고 어느 곳이든 잠자리가 될 수 있지만, 초보 캠퍼에게 전기가 없거나 물이 없는 노지 캠핑(캠핑장이 아닌 곳으로 전기나 물 등의 지원이 없는 곳. 들판, 주차장, 바닷가 등)이나 3무(無) 캠핑(화장실, 물, 전기의 3대 필수 사항이 모두 없는 곳에서 하루를 보내는 캠핑)은 쉽지 않다. 또한 대부분의 노지가 캠핑하도록 정식 허가가 난 곳이 아니거나 개인 사유지인 경우가 많아 언제든 없어질 수도 있고 캠핑이 금지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이 책은 초보 캠퍼들도 어려움 없이 자동차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예약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안전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는 국공립 캠핑장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작가들이 직접 묵어보고 엄선한 43곳의 국공립 캠핑장은 자동차 캠핑에 최적화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겸비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곳들이다. 4. 20년 내공 지닌 자동차 캠핑 고수들의 알짜배기 노하우 총망라 이 책에는 수십 년간 캠핑카를 끌고 가족과 함께 전국을 누빈 자동차 캠핑 고수들의 전문지식과 알짜배기 노하우를 총망라했다.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는 캠핑카 장비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며, 많은 캠퍼가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해 명쾌하게 답하고 올바른 캠핑 문화와 캠핑카 구입 요령, 추천 업체까지 캠핑 고수들만 알 수 있는 전문 지식을 아낌없이 쏟아냈다. 5. 캠핑장 주변 관광지, 맛집 등 더 풍성한 캠핑 여행을 위한 연계 여행지 제안 일상에서 벗어나 캠핑을 떠나면, 캠핑카에서 먹고 자고 쉬며 캠핑장에서 종일 머무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주변 관광을 더 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풍성한 캠핑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 자동차 캠핑 가이드』에서는 캠핑장과 연계하여 방문하면 좋은 주변 관광지와 맛집, 카페 등을 소개해 더욱 즐거운 자동차 캠핑을 제안한다. 6. 모든 캠퍼의 로망, 제주도 캠핑의 전격 해부 캠퍼들에게 가장 가고 싶어 하는 국내 여행지가 어디냐 물으면 항상 1순위로 손꼽히는 지역이 제주도이다. 해외 느낌 물씬 나는 야자수에 온화한 날씨, 에메랄드빛 바다를 바라보며 하루를 보내는 제주에서의 캠핑은 육지와는 색다른 만족감을 전해준다. 제주는 육지와 달리 자동차 캠핑 전용 캠핑장이 거의 없다. 단, 전문 캠핑장이 아니어도 캠핑카를 정박할 만한 장소가 곳곳에 있다. 『프렌즈 제주』의 작가로서 누구보다 제주를 잘 알고 있으며, 현지인으로서 틈날 때마다 캠핑카 여행을 즐기는 허준성 작가가 제주 캠핑의 모든 지식과 노하우를 대방출했다.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경관을 배경 삼아 캠핑을 즐기기 좋은 노지 캠핑장과 캠핑 스폿, 함께 여행하기 좋은 주변 여행지까지 제주 캠핑의 모든 것을 전격 해부한다.이 책은 나처럼 차근차근 캠핑의 진화 과정을 밟는 분이 곁에 두고 찾아보기 좋다. 나 역시 그러한 단계를 밟으면서 여기까지 왔으니까. 벅적지근한 캠핑 장비가 없어도 괜찮다. 떠나고 싶은 마음이 있고 짧은 시간이라도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저자의 말> 중에서 어떤 사람에게는 고행길을 자처하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한 번 매력에 빠지면 캠핑하러 갈 날만 손꼽아 기다릴 정도로 헤어나올 수 없는 캠핑. 단순히 밖에서 야영하는 것쯤으로 생각하면 오산이다. 캠핑의 무한 매력을 소개하기에 앞서 캠핑이란 무엇인지, 어떤 점이 좋은지 그리고 왜 요즘 대세가 되었는지 전반적으로 알아보자.- <파트1 _ 01 요즘은 캠핑이 대세> 중에서 사람들 사이를 벗어나 답답한 마스크도 벗고 철저히 혼자가 되어 보는 백패킹이 그렇고, 낚시나 자전거 타기 등 취미생활에 캠핑을 더하기도 한다. 어떤 사람들이 다녀갔을지 모르는 호텔이나 콘도가 아닌,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내 집 같은 카라반 캠핑을 즐기는 캠퍼들도 부쩍 늘었다. 특히나 20~30대 중심으로 캠핑장이 아닌 야외로의 차박캠핑은 언택트 시대에 가장 최적화된 여행 방법으로 다시 한 번 불을 붙이고 있다.- <파트1 _ 캠핑, 어떤 점이 좋은가요?> 중에서
이토록 찬란한 어둠
흐름출판 / 김문정 (지은이) / 2021.12.13
15,000원 ⟶
13,500원
(10% off)
흐름출판
소설,일반
김문정 (지은이)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의 첫 번째 에세이. 저자가 뮤지컬 음악감독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음악, 무대, 사람에 대한 그의 시선과 애정, 열정을 담았다. 저자는 어린 시절 취미였던 음악을 업으로 삼게 된 이유, 건반 연주자로 시작해 뮤지컬 음악감독이 되기 위해 애쓰던 날들, 음악감독이 된 이후 맡아온 다양한 작품들과 해외 공연 경험, 그 과정 속에서 고군분투했던 시간과 배운 것들을 이야기한다. 또한 완벽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무대 위의 배우들과 무대 밖에서 땀 흘리는 스태프들까지, 하나의 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료들에 대한 신뢰와 존경, 애정을 이 책에 담아냈다. 뮤지컬 전문 오케스트라 THE PIT의 지휘자이기도 한 김문정 음악감독은 화려한 무대 아래, 좁고 어두운 ‘피트(pit)’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는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의 삶을 이야기하며, 뮤지컬 업계에서 선례를 만들어가는 선배로서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일, 꿈꾸고 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풀어놓는다. 독자들에게 낯설지만 매력적인 뮤지컬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뮤지컬 음악감독 혹은 뮤지컬 관련한 일을 직업으로 삼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무엇보다 20여 년간 음악감독으로서 쉼 없이 달려온 저자의 이야기는 좋아하는 일을 계속할 수 있는 힘, 버티고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하며, ‘업’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돌아보게 한다. 1부는 저자가 음악감독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담았고, 2부는 실제로 뮤지컬 감독이 되어 참여한 여러 작품들과 그 작품들을 통해 만난 사람들, 그 과정 속에서 배운 것들을 이야기한다. 3부는 음악감독이라는 직업인으로서의 이야기이자 그녀가 지휘자로 있는 뮤지컬 전문 오케스트라 THE PIT와 무대의 가장 낮은 자리에서 자기 업에 열과 성을 다하는 연주자 동료들에 대한 이야기이다.Overture 이야기의 막을 열며 Opening Number ◆ 나비의 꿈 나비의 꿈을 꾸다 / 우연한 시작 / 푸른 돛은 바람을 타고 어디로 갈까? 방황하는 스물 / 은밀한 편지 / 뜻밖의 기회 / 그해 6월 / 기적이 나에게 인생이란 참 모를 일 / 세계무대로부터의 또 다른 배움 Exposition Number ◆ 뮤지컬이라는 마법 뮤지컬, 매지컬 / 완벽한 유니즌 / Yes, Yes, Yes! / 최고의 프로듀서란 사람이라는 홀씨가 낳은 / 그때 만약에 / 마음은 시간을 거슬러 함께 만드는 정원의 가치 / 무대와 함께 나이를 먹는다는 것 관객의, 관객에 의한, 관객을 위한 / 배우가 무대를 두려워한다는 것 무대에 우리가 없다면 / Production Number ◆ 피트, 어둡고 찬란한 우주 이것이 ‘오케피’ / The M.C 그리고 THE PIT / 음악감독의 일 / 오디션, 잔인하고도 아름다운 진짜 내 꿈은… / 어쩔 수 없는 이별 앞에서 / 미래를 위한 고민 / 더 많은 우리가 모여 Curtain Call 거대한 장벽 앞에서대한민국 최정상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의 모든 것! 건반 연주자로 시작해 최고의 뮤지컬 음악감독이 되기까지 김문정 음악감독이 들려주는 뮤지컬 무대, 음악 그리고 사람들 “《명성황후》 공연이 끝난 이후, 일주일에 이틀을 온전히 쏟아 부으며 음악감독이 되기 위해 기약 없는 준비를 시작했다. 저녁이면 국내에 오픈한 뮤지컬 공연들을 찾아 관람했고, 낮에는 음악감독이 되는 데 필요한 것들을 배웠다. 지휘를 하기 위해 클래식 지휘를 배웠고 배우들에게 노래에 대해 이야기하려면 그 또한 알아야 하니 실용음악 학원을 다니며 노래를 배웠다. 《명성황후》 음악에 국악이 쓰인 걸 생각해 사물놀이와 장구도 배웠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는 더더욱 하루 한 시간도 허투루 쓰지 않았다.” (45쪽) 《이토록 찬란한 어둠》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정상 뮤지컬 음악감독으로 평가받고 있는 김문정의 첫 번째 에세이다. 저자는 20여 년 간 《맨 오브 라만차》《지킬 앤 하이드》《레베카》《마리 앙투아네트》《팬텀》 등을 비롯해 50여 편의 음악감독을 맡았고 네 번의 뮤지컬 어워즈 음악감독상 수상하며 ‘뮤지컬계의 작은 거인’이라고 불릴 만큼 업계 안팎에서 인정받는 인물이다. 그런 저자가 “지금쯤이면 꺼내놓아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마음으로 음악감독으로 걸어온 지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1부 「나비의 꿈」은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의 시작을 담고 있다. 대학에 다닐 때부터 대중음악 업계에서 건반 연주자로 활발히 활동해왔던 저자는 선배의 제안으로 1997년 뮤지컬 《명성황후》에 건반 연주자로 참여하며 ‘뮤지컬’의 세계에 발을 들인다. 그 일을 계기로 화려한 무대 위와 연주자들의 공간인 피트(pit) 모두를 아우르는 음악감독이 되어 ‘음악으로 집을 짓고 싶다’는 꿈을 꾸기 시작하고, 당시 두 갓난아이의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저자의 앞에 우연처럼 큰 기회들이 찾아온다. 「나비의 꿈」에는 취미였던 음악을 직업으로 삼게 되었던 계기, 처음 뮤지컬 세계에 발을 들인 순간, 시간을 쪼개 쓰며 뮤지컬 음악감독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배우고 실력을 쌓았던 날들, 초보 음악감독이 감당하기에는 힘들 수 있었던 창작 뮤지컬 《둘리》의 음악감독 일을 맡아 해낸 일, 《명성황후》 런던 공연의 슈퍼바이저 일을 제안받았던 순간, 그 모든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해냄으로써 음악감독으로서의 역량을 증명해냈던 일, 음악감독으로서 기준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었던 해외 공연 경험 등, 저자가 뮤지컬 음악감독이 되기까지의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해외에서 뮤지컬 공연을 보고 참여하면서 배운 것이 많다. 그중 가장 큰 것은 ‘사람’과 ‘시스템’이다. (…) 뮤지컬 음악감독으로서 초기에 해외 경험을 다양하게 해본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때의 나는 백지 같은 상태였다. 스펀지가 물을 빨아들이듯이 어디에서 무엇을 보고 경험 하든 좋은 점은 빨리 내 것으로, 우리 것으로 만들고자 했다. 뮤지컬 음악감독으로서 나만의 기준이 그렇게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86쪽) 뮤지컬 공연은 상상의 힘으로 현실을 체험하는 아름다운 거짓말 김문정이 들려주는 뮤지컬 작품과 무대, 음악, 사람들 20여 년간 50여 편이 넘는 작품을 맡아온 김문정 음악감독은 2부 「뮤지컬이라는 마법」에서 특별히 기억하는 작품들을 이야기하며 함께 공연을 만들어온 사람들을 주목한다. 2부에서 언급되는 작품들은 완벽한 준비로 협업의 희열을 느낄 수 있었던 《내 마음의 풍금》, 최고의 프로듀서란 어떤 존재인지 생각하게 되었던 《레미제라블》, 동료와 함께 만들어가는 뮤지컬의 가치를 돌아봤던 《도리안 그레이》, 한 사람의 질문으로부터 시작된 《영웅》, 공연 업계 종사자로 나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던 《러브》 등, 흥행에 성공한 작품만이 아니다. 저자가 이 작품들을 특별히 기억하는 이유는 그 무대를 함께 만들어온 사람들에 있다. 극작가에서부터 제작자, 연출가, 작곡가, 작사가를 비롯해 무대팀, 의상팀, 미술팀, 조명팀 등의 스태프, 무대 위의 주·조연배우들, 앙상블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온 많은 사람들이 바로 그 이유다. 김문정 음악감독은 여러 작품 이야기를 통해 뮤지컬 공연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며, 거기에 뮤지컬 공연의 가치가 있다고 짚는다. “좋은 동료와 좋은 경험을 함께 나누고 나면 그것이 하나의 기준점이 되고, 다음에도 그 같은 기준에 이르려고 애쓰게 된다.”(103쪽) “함께한다는 것, 그것이 뮤지컬의 가장 큰 자산이자 보람이며, 뮤지컬이라는 장르의 가치라고 나는 여전히 믿는다.”(155쪽) “뮤지컬 한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데 함께하는 백여 명 이상의 스태프는 한 명 한 명 모두 전문가다. 한 파트 한 파트 중요하지 않은 일이 없다.”(187쪽) 또한 김문정 음악감독은 주·조연배우에서부터 앙상블에 이르기까지 모든 배우는 공연을 함께 만드는 수십 수백의 스태프들의 꿈을 안고 무대에 올라 수천의 관객을 꿈꾸게 하는 존재라고 말한다. 그런 점에서 황정민, 옥주현, 조승우, 전미도 등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들조차 공연 전부터 완벽한 공연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던 순간들을 기억한다. 저자의 기억 속에서 연기력으로 대한민국에서 손꼽는 황정민, 조승우 배우는 작품 속 배역으로 분하기 위해 매 순간 노력하고, 옥주현 배우 역시 공연 전부터 철저한 목 관리와 컨디션 조절을 할 뿐만 아니라 상대 배우들의 연습까지 돕는다. 저자는 무대 위에 오르는 배우들이 무대의 무게를 누구보다 잘 알고 그 무게를 짊어지고 있음을 기억한다. “황정민 선배를 비롯해 지금 언급한 배우들 외에도 이름만으로도 무대를 책임지는 많은 배우들이 있다. 성별과 나이가 다르고, 출발점이 다른 배우들이지만 이것 하나만큼은 모두 같다. 무대를 허투루 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무대 위에 서는 무게를,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의 무게를 안다. 무대 밖 어둠 속의 수십 수백 명이 흘린 땀과 객석을 채운 관객의 소중함을 안다.”(183쪽) “앙상블은 조연과 주연을 맡기 전 단계이기도 하지만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낼 수 있는 재주 많은 사람들의 자리이다. 무대 위엔 늘 그들이 있다. 다만 이야기의 중심에 서 있지 않을 뿐이다. 화려한 꽃이 돋보이는 건 초록의 무성함이 있기 때문이고, 난 그 초록을 아낀다.”(231쪽) 오케스트라 지휘자, 뮤지컬 음악감독이라는 직업 한 작품, 한 팀을 이끌어가는 ‘리더’의 역할과 무게 “들리는 소리도 많고 들어야 할 소리도 많은, 위아래 모두를 살펴야 하는 중간의 위치가 음악감독의 자리” (226쪽) 2021 여성리더스포럼의 강연자로 나서기도 했던 저자는 당시에 “모든 일은 사람이 한다는 것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리더는 원활한 소통을 해야 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협업해야 하며 수많은 선택의 순간 빠르게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는 결단력을 갖춰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 책의 3부 「피트, 어둡고 찬란한 우주」 에는 같은 맥락에서 음악감독이자 뮤지컬 전문 오케스트라 THE PIT의 지휘자로서 일을 해나가는 저자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는 ‘음악감독의 일’(220~227쪽)이라는 글에서 음악감독의 일이란 “음악적 소양을 기본으로 갖추고 현장에서 모든 사람과 일을 아우를 수 있는 리더십과 소통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어떤 상황에든 대처할 수 있는 순발력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노하우는 실제로 공연을 하면서 알아가게 된다. 이 일은 책상 앞에 앉아 열심히 공부만 한다고 역량을 얻는 직업이 아니다”라고 짚으며, 보다 상세히 직업인으로서 음악감독이 갖춰야 할 역량과 역할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또한 오케스트라 지휘자로서 무대 아래에 위치한 좁고 어두운 ‘피트(pit)’ 안에서 연주자들이 완벽한 공연을 위해 애쓰는 현장의 모습과 어려운 조건에서도 좋은 음악을 연주하기 위해 노력하는 연주자들의 삶을 담아내고 있다.(204~208쪽) 나아가 한 팀을 이끌고 있는 리더로서의 고민을 이야기하기도 하고(249쪽), 뮤지컬 업계에서 앞서 걸어가는 선배로서 앞으로 뮤지컬계가 좀 더 단단히 발전하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도 솔직히 풀어놓았다.(252~260쪽) 저자는 뮤지컬인으로서 한국 뮤지컬 시장의 기반이 되어주는 것이 무대 밖에서 일하는 스태프들이며, 이들의 기량이 늘고 기용 가능한 인력이 늘어날 때 자연스럽게 무대의 질은 좋아질 것이라고 짚는다. 그런 차원에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조건에서 일하고 있는 스태프들, 앙상블 배우들,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이 좀 더 안정적이고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그 길을 모색하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실제로 피트는 화려한 조명은커녕 작은 불빛도 조심스러운 공간이다. 어둡고 좁다. 무대장치에 따라 규모가 결정되기 때문에 넉넉한 공간에서 연주하는 일은 드물다. 무대를 넓히기 위해 기둥 하나라도 더 세우게 되면 연주자들이 나란히 앉기도 힘들다. 소음과 공간 등의 문제로 냉난방 설비를 들여놓는 것도 어렵다. 어떻게든 놓으려고 하면 놓을 수도 있겠지만 좁은 공간 에서 급격한 온도 변화는 악기에 치명적이라서 연주자들 모두 ‘차라리 없는 쪽’을 선택한다.” (205쪽) “한국 뮤지컬 시장은 빠르게 성장해왔다. 그 흐름 속에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보이지 않게 무너지는 건 화려해 보이는 위가 아니라 가장 밑, 기반에 틈이 생기기 시작할 때부터다. 그 기반을 구성하는 것이 무대 밖 스태프들이다. 스태프의 기량이 늘어나고 기용 가능한 인력이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무대의 질은 좋아진다. 많은 인재가 이 업계에 영입될 수 있도록,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이유다. 이를 위해서 내 자리에서 나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여전히 제대로 된 답을 내고 있지 못하지만 내게 주어진 숙제를 붙잡고 놓지 않으면 언젠가는 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260쪽) 김문정 뮤지컬 음악감독이 직업인으로서, 뮤지컬이라는 종합 예술 장르에 몸담고 있는 아티스트로서의 오랜 경험을 담아낸 첫 번째 에세이 《이토록 찬란한 어둠》은 낯설지만 매력적인 뮤지컬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기회임과 동시에 어떤 분야이든 간에 업의 현장에서 일을 해나가는 태도에 대해, 한 가지 일을 지속해나갈 수 있는 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줄 책이다. 《명성황후》 본 공연을 앞두고 어둡고 좁은 오케스트라 피트에 들어섰던 첫 순간을 기억한다. 본 무대에서 한참 아래의 깊숙한 자리는 생각보다 훨씬 좁았다. 연주자들이 연주할 때 서로 방해받지 않을, 딱 그만큼만 떨어져 앉을 수 있는 정도의 공간. 작은 상자 속 같았다고 해야 할까? (…) 무대와 분리된 피트라는 공간은 연주자들만의 우주였다. 연주자들이 그 우주의 별이었고, 서로의 반짝임이 어우러지며 무대 위와는 별개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만들어냈다. 그 공간이 정말 좋았다. 그곳에 내 운명이 있으리라는 걸 어슴푸레 짐작했다. 《명성황후》 오케스트라의 건반 연주자로 공연을 마칠 때쯤 진심으로 뮤지컬 음악감독을 꿈꾸기 시작했다. ‘직책’이나 ‘지위’가 아니라 단지 뮤지컬이라는 세계에 좀 더 깊이 들어가고 싶었다. 가는 지휘봉으로 땅을 다지고 기둥을 세우고 지붕을 올려 음악이라는 집을 짓고 싶다고 생각했다. 연주자와 배우, 스태프와 관객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 아름다운 집을.
사람의 마음을 얻는 대화의 기술 48가지
리텍콘텐츠 / 타니모토 유카 지음, 이선영 옮김 / 2017.01.09
15,000원 ⟶
13,500원
(10% off)
리텍콘텐츠
소설,일반
타니모토 유카 지음, 이선영 옮김
소극적이고 낯을 가려 사람을 잘 사귀지 못했던 저자가 프리랜서 아나운서와 해설자로서 10년 넘게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찾아낸 방법을 담았다. 책 속에서 등장하는 고민이 많은 멘티는 저자의 모습이기도 하다. ‘액티브 토킹 & 리스닝’은 가장 먼저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듣는 수동적인 자세 취하기부터 시작한다. 그러니까 말하려고 하면 긴장부터하거나,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모르거나, 조리있게 대화를 이어가는 것이 서툰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실행할 수 있는 방법들이 나열되어 있다. 이 책에서 나온 ‘액티브 토킹 & 리스닝’을 익히면 미리 상대방의 배경을 조사하고, 상대방의 사고나 행동 패턴을 상상하며 자신의 강점이나 눈에 띄는 유리한 점을 의식하는 등 철저히 준비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전 커뮤니케이션을 자연스럽게 진행할 수 있고 자신을 더욱 능숙하게 어필할 수 있게 된다. 게다가 ‘액티브 토킹 & 리스닝’의 실천으로 실전 커뮤니케이션이 끝난 후에도 상대방과의 관계가 깊어지도록 도와주는 보충의 기술 때문에, 새로운 기회가 생기거나 인맥 네트워크가 넓어질 것이다.제1장 ‘액티브 토킹 & 리스닝’의 3단계 방법 성공 3단계: 준비 → 실전 → 보충 말하는 것이 서툰 사람은 ‘말하는’ 것을 지나치게 신경 쓴다 가장 먼저 상대방의 말을 ‘듣는’ 것에 집중하자! 누구나 자기 말을 들어주기를 바라는 법이다 진짜 커뮤니케이션은 ‘경청’에서 시작한다 ‘듣기’ 방법에는 ‘경청’과 ‘문답’의 두 가지가 있다 제2장 ‘준비 기술’로 실전을 최고로 만드는 방법 가장 먼저 14가지의 ‘준비 기술’을 몸에 익힌다 액티브 토킹 & 리스닝 1 자신이 지향하는 ‘목표’를 우선 명확하게 한다_준비 기술 1 액티브 토킹 & 리스닝 2 ‘목표’에 도달하기까지 중간지점을 여러 개 설정한다_준비 기술 2 액티브 토킹 & 리스닝 3 상대방에게 제공할 수 있는 이점을 동시에 생각한다_준비 기술 3 액티브 토킹 & 리스닝 4 언제까지 무엇을 어떻게 조사할지 계획을 세운다_준비 기술 4 액티브 토킹 & 리스닝 5 공통된 지인에게 상대방과 만날 예정임을 알린다_준비 기술 5 제3장 실전’에서 ‘경청’과 ‘문답’의 조합으로 200%의 성과를 내는 방법 15가지의 ‘경청 기술’, ‘문답 기술’을 몸에 익힌다 액티브 토킹 & 리스닝 15 상대방이 최상의 기분으로 말할 수 있는 분위기로 맞이한다_경청 기술 1 액티브 토킹 & 리스닝 16 상대방을 방문할 때도 경의를 표하는 데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_경청 기술 2 액티브 토킹 & 리스닝 17 실전에 들어가기 직전에 상대방과 웃고 있는 장면을 떠올려 본다_경청 기술 3 제4장 보충 기술’로 완성하는 4가지 방법 ‘보충’으로 관계를 지속하고, 더욱 큰 결과를 낸다 액티브 토킹 & 리스닝 45 헤어질 때 한마디를 더 덧붙인다_보충 기술 1 액티브 토킹 & 리스닝 46 상대방에게 연락할 계기를 만들기 위해 스스로에게 숙제를 낸다_보충 기술 2 액티브 토킹 & 리스닝 47 나만의 언어로 감상을 쓴 ‘인사 편지’를 바로 보낸다_보충 기술 3 제5장 9가지의 훈련과 4가지의 응용 예시로 ‘액티브 토킹 & 리스닝’을 완벽하게 익히는 방법 ‘액티브 토킹 & 리스닝’을 갈고 닦는 훈련과 응용법 1 상대방의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조용히 듣는다 2 잘 모르는 상대방의 장점 5가지를 찾는다 3 함께 일을 하고 싶은 상대방에게 제공할 수 있는 이점 5가지를 생각한다 <타인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더 좋은 방법이란?> 삼류는 남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다. 이류는 남의 이야기를 듣는다. 일류는 남의 이야기를 듣고 실행한다. 초일류(超一流)는 남의 이야기를 듣고 궁리한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대화의 기술 48가지에서 ‘액티브 토킹 & 리스닝’은 소극적이고 낯을 가려 사람을 잘 사귀지 못했던 저자가 프리랜서 아나운서와 해설자로서 10년 넘게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찾아낸 방법입니다. 책 속에서 등장하는 고민이 많은 멘티는 저자의 모습이기도합니다.‘ 액티브 토킹 & 리스닝’은 가장 먼저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듣는 수동적인 자세 취하기부터 시작합니다. 그러니까 말하려고 하면 긴장부터하거나,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모르거나, 조리있게대화를 이어가는 것이 서툰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실행할 수 있는 방법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이 책에서 나온 ‘액티브 토킹 & 리스닝’을 익히면 미리 상대방의 배경을 조사하고, 상대방의 사고나 행동 패턴을 상상하며 자신의 강점이나 눈에 띄는 유리한 점을 의식하는 등 철저히 준비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전커뮤니케이션을 자연스럽게 진행할 수 있고 자신을 더욱 능숙하게 어필할 수 있게 됩니다. 게다가 ‘액티브 토킹 & 리스닝’의 실천으로 실전 커뮤니케이션이 끝난 후에도 상대방과의 관계가 깊어지도록 도와주는 보충의 기술 때문에, 새로운 기회가 생기거나 인맥 네트워크가 넓어질 것입니다 다른 사람보다 조금 더 사람들 앞에서 긴장한다는 것만으로 말하고 싶은 것을 전달할 수 없다면… 다른 사람보다 조금 더 수줍음을 많이 탄다는 이유로 내 실력 을 주변인들이 몰라준다면… 다른 사람보다 조금 더 말하는 것이 서툴다는 이유로 힘들게 얻은 기회도 놓쳐버린다면… 책속의 멘티는 낯을 가리고, 처음 보는 사람은 물론 만난 지 몇 번 안 된 사람들과는 좀처럼 마음 터놓고 이야기를 하지 못합니다. 가족이나 친구 등 오래 알고 친한 사람과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수다를 잘 떨기도 하는데 말이에요. 그런 것들이 겹치면서 회의 중에 자신의 의견을 말하거나 대화하는 것을 꺼리는 것이 점점 심해지고 있던 것입니다. 혹시 여러분 주위에도 그런 사람이 있지 않나요? 아니면 여러분 스스로가 그런 사람인가요 아니면 여러분 스스로가 그런 사람인가요? 그것은 여러분에게도, 여러분의 주변 사람들에게도 매우 아까운 일이겠지요. 그런 분들께 한 번, 꼭 권하고 싶은 방법이 있습니다. 이런 고민을 가진 사람이야말로 ‘액티브 토킹 & 리스닝’을 접하면 바로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반드시 독자 여러분의 인생에 깜짝 놀랄만한 결과를 얻는다고 약속합니다!
여울물 소리
자음과모음 / 황석영 글 / 2012.11.19
15,000원 ⟶
13,500원
(10% off)
자음과모음
소설,일반
황석영 글
“이야기는 무엇인가, 무엇 때문에 생겨나나, 무엇을 위해서 존재하나, 어떤 것이 남고 어떤 것이 사라지나?” 1962년 『사상계』에 「입석부근」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황석영이 올해로 등단 50주년을 맞았다.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와 함께 해온 그의 문학 인생 50년을 되돌아보면 단 한 순간도 평범했던 적은 없었다. 격동의 역사 속에서 단 한 번도 직면한 현실을 피하지 않고 맞서며 주옥같은 작품을 탄생시켰던 그가 등단 50주년을 맞아 신작 장편소설 『여울물 소리』를 발표한다. 황석영이 우리 식의 \'이야기\'에 대해 본격적으로 고심해온 것은 그의 후반기 문학이라고 할 수 있는 출옥 이후부터이다. 이전 산문의 습관들을 해체한 『오래된 정원』을 시작으로 그 뒤 연이어 발표한 『손님』, 『심청』, 『바리데기』 등에은 우리 ‘이야기’를 어떻게 하면 형식과 내용 모두 지금의 현실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작가의 고심이 녹아있다. 이어 르포나 신문기사 같은 사실적 자료를 바탕으로 개발독재의 사회사를 서사적 다큐멘터리로 엮은 작품 『강남몽』과 1980년대가 배경이었지만 줄거리 자체를 현대적 민담으로 탄생시킨 작품이 『낯익은 세상』을 차례로 출간했다. 그리고 이번 『여울물 소리』는 등단 50주년을 기념해 자신을 돌아보며 19세기의 ‘이야기꾼’에 대해 집필한 자전적 작품이다. 이 작품은 이미 인터넷 연재를 통해 독자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기도 했다. 『여울물 소리』는 외세와 신문물이 들이치며 봉건적 신분 질서가 무너져가던 격변의 19세기를 배경으로 이야기꾼 ‘이신통’의 일생을 뒤쫓는 내용으로 동학과 증산도, 이야기꾼이라는 존재를 큰 축으로 하고 있다. \'반동의 시대\'였던 19세기, 이야기꾼은 작가의 복합적 주제의식을 한 몸에 실어 나르는 존재로, 작가는 이야기꾼 ‘이신통’을 통해 자신의 담론을 한바탕 펼쳐낸다.이신통을 기다리며 고향에 남은 자취 세상 속으로 백성과 나라 여향(餘響) 사람이 하늘이다 옛날 옛적에 작가의 말“내 마음 정한 곳은 당신뿐이니, 세상 끝에 가더라도 돌아올 거요” 여인의 입을 통해 모자이크 벽화처럼 드러나는 구한말 신통방통 이야기꾼, 이신통의 일생 『여울물 소리』는 19세기 격동의 시대를 담아낸 작품으로, 그 주제의식과 소재 등은 대하소설을 써도 충분할 만큼 방대하다. 이런 방대한 작업을 단 한 권으로 집필하는 과정에서 작가는 진정한 압축의 미를 보여준다. 그만큼 밀도 있고 탄탄한 작품이 탄생한 것이다. 또한 동학, 전기수, 강담사, 작자 미상의 수많은 방각본 소설, 타령 등 다양한 소재들은 소설 곳곳에서 감초 같은 역할을 하며 독자들에게 독서의 재미를 선사한다. 이 소설의 이야기는 화자 ‘박연옥’의 회상으로 시작된다. 시골 양반과 기생 첩 사이의 서녀로 태어난 연옥은 이신통에 대한 연정을 한평생 마음속에 품고 원망하기보다는 그리워하며 인내하는 우리네 전통적인 여인상을 가지고 있지만, 사라진 그를 찾기 위해 직접 그의 행적을 따라 길을 나설 정도로 당찬 면모를 보여준다. 소설은 연옥의 입을 통해 모자이크 벽화처럼 이신통의 행적이 드러나는 형식으로 전개된다. 이신통은 물론 주변인들의 태생, 성격과 이들이 겪은 일을 손바닥 보듯 훤하게 꿰뚫고 있는 연옥은 사실 3인칭 전지적 작가시점에 근접한 1인칭 관찰자이다. 나는 추석이 지나자마자 길을 떠날 작정을 했다. 건어물과 소금 지게를 지고 열두 고개 넘어 산간 마을을 다녀온 장돌뱅이 안 서방이 그의 소식을 들었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의 소식이랬자 별로 시원한 내용은 아니었다. 안 서방이 들었다는 소문은 그 웬수가 덕유산 자락 어딘가에 자리를 틀고 앉아 도를 닦고 있다는 얘기였다. 그런 위인이 한자리에 궁둥이를 붙이고 있다는 소리도 어딘가 걸맞지 않건마는 더구나 도를 닦다니 말이 안 되는 소리였다. 아니, 도라면 재작년 그러께 온 세상을 들었다 놓고 도처에서 피박살이 나버린 ‘천지도’란 요물을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있다는 겐가. 애고, 복도 없고 가련한 이내 팔자. 연옥이 찾아다니는 이신통은 서얼의 서자로 태어나 몰락한 지식인으로서 주변부를 떠돌며 전기수, 강담사, 재담꾼, 광대물주, 연희 대본가, 그리고 나중에는 천지도에 입도하여 혁명에 참가하고 스승의 사상과 행적을 기록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 인물이다. 글을 읽는 솜씨가 신통방통하다 하여, 본명 ‘이신’이라는 이름보다 ‘이신통’으로 더 잘 알려지게 된 이 인물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영웅과는 거리가 먼 인물이다. 그러나 그의 행적을 통해, 19세기 말 격변의 시대에 엄격한 신분 제도로서 유지되던 유교적 사상을 뒤엎고 ‘사람이 하늘이다’라는 놀랄 만한 선언을 했던 동학(소설 안에서는 ‘천지도’라고 지칭한다)이라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 흐름을 스케치하면서 고통과 상처투성이의 근대를 거대한 서사 안에 녹인다. 천지도라…… 자네도 도인인가? 신통은 서슴지 않고 대답했다. 저도 도인입니다. 저희는 서교와는 달리 조선 백성을 위하여 척양척왜하고 만백성이 상생하는 나라를 이루는 것이 오직 소망이올시다. 일세 교주께서 사문난적의 오명을 쓰고 처형된 이후 신원도 이루어지지 않았고 지방 각처에서 도인들은 함부로 살해당하고 임의로 가산 몰수를 당하는 등 핍박을 받으며……. 허민은 주의 깊게 듣고 있다가 말을 자르며 신통에게 물었다. 그래, 너희 도인이 전국적으로 얼마나 되는가? 북으로 서북, 관북, 해서 지방에서 근기 지방은 물론이요 남으로 삼남에 이르기까지 백만이 넘을 것입니다. 허민이 픽 웃으며 대꾸했다. 그러니 나라에서 너희를 잡아 죽이려는 것이다. 너희 도가 정말로 척양척왜를 하고 나라의 부국강병을 위한다면 조정이 바뀌어야 할 것이다. 내가 대감마님께 여쭈어보기는 하겠다. 무슨 방도가 있겠지. 비록 우리네 역사 안에서, 그리고 소설 안에서 동학 운동(천지도 운동)은 관군과 일본군 토벌대에 의해 50만 명이 희생되면서 좌절됐지만, 우리의 근대를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절대 빠질 수 없는, 우리가 가지고 있던 근대화의 의지를 분명하게 보여주는 천지가 놀랄 만한 일대 사건이었고, 작가는 그 시대의 ‘이야기꾼’을 통해 반세기에 걸친 스스로의 문학인생과 더불어 ‘이야기란 무엇인가!’에 대해 진한 물음을 던지며 소설을 풀어나간다. 이야기란 무엇인가, 무엇을 위해 존재하나 당시의 ‘이야기꾼’은 어떤 사람들이었을까, 하는 것이 이 소설의 출발점이다. 그들은 조선 후기 신분제도가 해체되던 시기에 매우 ‘수상한 중인층’이다. 그 시기의 사회가 신분층의 변동에 의해 흔들리기 시작한 것이라면 그들은 더 이상 신분 상승이 불가능했던 독서 계층이었다. 이 독서 계층 중 일부는 동학, 증산도 등의 혁명사상가가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다른 일부는 전기수, 강담사로 활약하며 그 시기의 수많은 작가 미상 방각본 소설의 생산자가 되기도 했을 것이다. 구한말 당시에 작자 미상인 언패(諺稗) 백 수십여 종이 출판되어 책전에서 팔렸고, 이를 읽어주는 전기수만 해도 한양은 물론 지방 저자거리마다 있었다. 이야기꾼 강담사 역시 하나의 직업이 될 만큼 고을마다 있었고, 이들 서사가 음악으로 옮겨간 판소리 광대는 밤하늘의 별처럼 무수했다고 한다. 이들이 각자의 당대를 어떻게 살았으며 어떻게 죽어갔는지 알 길은 없다. 그러나 이들이 남긴 여러 작품들은 남아 있다. 이런 이야기의 발생과 정체, 존재 이유, 이야기가 남기는 것들을 따라가다 보면 서구문학이라는 신문물과는 달랐던 19세기 말 당시의 가능성들을 만날 수 있다. 이런 가능성들을 토대로 이 이야기꾼들은 당시 어떤 변화의 길을 찾을 수 있었을까라는 문제에 초점을 맞춘 이 소설의 주인공은 마치 현재를 살고 있는 소설가 황석영의 아바타와도 같다. 한국문학의 살아 있는 역사 황석영! 등단 50주년에 내놓은 신작 장편소설 『여울물 소리』 1962년 『사상계』에 「입석부근」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황석영이 올해로 등단 50주년을 맞았다. 동시에 그의 나이 칠십에 이르렀다. 그의 문학 인생 50년을 되돌아보면 단 한 순간도 평범했던 적이 없었다. 황석영의 발자취는 우리의 근현대사와 항상 함께해왔다. 황석영이라는 인물 자체가 격동의 시대를 오롯이 담아내고 있는 그릇인 것이다. 황석영은 당대 역사의 큰 물줄기 속에서 단 한 번도 직면한 현실을 피하지 않고 맞서며 주옥같은 작품들을 탄생시켰다. 황석영이 우리 식의 ‘이야기’에 대해 본격적으로 고심해온 것은 그의 후반기 문학이라고 할 수 있는 출옥 이후부터이다. 『오래된 정원』이 이전 산문의 습관들을 해체하는 데서 시작했다면, 그 뒤 연이어 발표한 『손님』, 『심청』, 『바리데기』 등은 우리 ‘이야기’를 어떻게 하면 형식과 내용 모두 지금의 현실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심의 흔적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르포나 신문기사 같은 사실적 자료를 바탕으로 개발독재의 사회사를 서사적 다큐멘터리로 엮은 작품이 『강남몽』이고, 1980년대가 배경이었지만 줄거리 자체를 현대적 민담으로 탄생시킨 작품이 『낯익은 세상』이다. 그리고 이제, 등단 50주년을 기념해 자신을 돌아보며 19세기의 ‘이야기꾼’에 대해 집필한 자전적 작품 『여울물 소리』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이 작품은 이미 인터넷 연재를 통해 독자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은 작품이기도 하다. 『여울물 소리』는 외세와 신문물이 들이치며 봉건적 신분 질서가 무너져가던 격변의 19세기를 배경으로 이야기꾼 ‘이신통’의 일생을 뒤쫓는 내용으로 동학과 이야기꾼이라는 존재를 큰 축으로 하고 있다. 19세기는 세도정치와 삼정문란으로 봉건왕조가 무너져가던 때로, 민중의 근대화에 대한 열망이 제국주의 외세의 개입으로 좌절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동학은 민중의 자생적 근대화 의지가 담긴 사상이었고, ‘이야기꾼’은 이 작품의 주제의식을 가장 잘 나타내는 존재로, 이신통을 통해 작가의 담론을 펼쳐낸다.
영혼의 미로 2
문학동네 /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지은이), 엄지영 (옮긴이) / 2021.06.19
19,800원 ⟶
17,820원
(10% off)
문학동네
소설,일반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지은이), 엄지영 (옮긴이)
2020년 6월 19일, 세르반테스 이후 가장 중요한 스페인 작가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이 5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사폰의 1주기를 맞아 그가 2016년 남긴 마지막 장편소설 『영혼의 미로』를 소개한다. 모방이 불가한 완전무결한 이야기 『바람의 그림자』로 화려한 서막을 연 ‘잊힌 책들의 묘지 4부작’ 완결편이기도 한 이 작품은 정부 주요인사의 실종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통해 프랑코 독재하의 어두운 음모를 추적하는 스릴러인 동시에 책과 문학, 이야기의 힘에 바치는 사폰의 마지막 헌사이기도 하다. 앞선 세 편을 통해 20세기 전반 스페인의 대격변기를 관통하며 겹겹의 이야기를 쌓아올린 사폰은 이번 작품에서 전쟁의 상흔이 가시지 않은 1950, 60년대 바르셀로나로 다시 한번 독자를 이끈다. 여러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의 작품이 영상화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자신은 그때그때 떠오르는 영감에 의존해 소설을 쓰는 것이 아니라 시계장치를 만드는 엔지니어의 방식으로 이야기를 철저히 설계하며, 책이 아닌 다른 매체로는 그 복잡한 메커니즘과 내러티브를 담아낼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잊힌 책들의 묘지 4부작’을 구상한 첫 단계부터 그의 계획은 네 편의 독립적인 소설로 이루어진 정교한 이야기의 미로를 만드는 것이었다. 지금까지 등장했던 대다수 인물의 삶이 수면 위로 드러나며 마지막 퍼즐조각을 끼워넣은 지금, 독자들은 페이지를 넘길수록 시시각각 눈앞의 풍경이 바뀌는 미로를 걷는 것처럼 지금까지 머릿속으로 그려온 그림이 전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는 아찔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잊힌 자들 … 007아뉴스 데이 1960년 1월 … 325이사벨라의 공책 1939년 … 485리베라 메 1960년 1월 마드리드 … 527인 파라디숨 1960년 2월 바르셀로나 … 559바르셀로나 1960년 4월 23일 … 5871964년 … 611훌리안의 책 … 629에필로그 1992년 8월 9일 바르셀로나 … 715★ 전 세계 50개 언어 출간 ★ 5000만 부 판매 ★ 『돈키호테』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힌 스페인어 소설 『바람의 그림자』 『천사의 게임』 『천국의 수인』에 이은 ‘잊힌 책들의 묘지 4부작’ 완결편! 세르반테스 이후 가장 중요한 스페인 작가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의 마지막 장편소설 2020년 6월 19일, 세르반테스 이후 가장 중요한 스페인 작가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이 5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문학동네에서는 사폰의 1주기를 맞아 그가 2016년 남긴 마지막 장편소설 『영혼의 미로』를 소개한다. 모방이 불가한 완전무결한 이야기 『바람의 그림자』로 화려한 서막을 연 ‘잊힌 책들의 묘지 4부작’ 완결편이기도 한 이 작품은 정부 주요인사의 실종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통해 프랑코 독재하의 어두운 음모를 추적하는 스릴러인 동시에 책과 문학, 이야기의 힘에 바치는 사폰의 마지막 헌사이기도 하다. ‘잊힌 책들의 묘지 4부작’은 전 세계 50개 언어로 출간되어 5천만 독자를 열광시킨 하나의 ‘문학적 현상’이었다. 바르셀로나의 골목 깊숙한 곳에 위치한 비밀스러운 도서관 ‘잊힌 책들의 묘지’에서 소년 다니엘이 수수께끼의 책 한 권을 발견하는 것으로 시리즈의 문을 연 『바람의 그림자』는 페르난도라라상 최종 후보에 올라 문학성을 인정받은 동시에 스페인에서만 150주 이상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유례없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130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독일, ‘문학이 최고의 형태로 구현된 책’이라는 찬사와 함께 2004년 최고의 외국소설로 선정된 프랑스를 비롯해 미국, 일본 등 각국의 독자를 열광시키며 비블리오픽션의 고전으로 자리잡았고, 스페인어 소설로 『돈키호테』 다음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힌 이 작품을 통해 사폰은 메가셀러 작가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이후 스스로를 파멸에 몰아넣을 만큼 위험한 재능으로 고뇌하는 천재 작가 다비드 마르틴의 삶을 그린 2부 『천사의 게임』(2008), 다니엘의 친구 페르민이 정치범으로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던 과거로 거슬러올라가는 3부 『천국의 수인』(2011)이 잇따라 ‘사폰 신드롬’을 일으키며 시리즈의 피날레에 쏟아진 기대는 최고조에 달했다. 마침내 2016년 많은 기다림 속에 출간된 4부 『영혼의 미로』는 그 기대를 완벽히 충족시키는 작품이었다. 이 소설은 현지 초판 부수만 70만 부에 달하고 출간 전 50개국에 판권이 팔렸으며, “판타지, 역사, 로맨스, 메타픽션, 경찰소설, 정치소설의 결합. 모든 면에서 어마어마한 성취다”(<가디언>) “진정으로 걸출한 시리즈에 정점을 찍는 작품”(<퍼블리셔스 위클리>) 등의 찬사를 받으며 사폰이 장인적인 이야기꾼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앞선 세 편을 통해 20세기 전반 스페인의 대격변기를 관통하며 겹겹의 이야기를 쌓아올린 사폰은 이번 작품에서 전쟁의 상흔이 가시지 않은 1950, 60년대 바르셀로나로 다시 한번 독자를 이끈다. 여러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의 작품이 영상화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자신은 그때그때 떠오르는 영감에 의존해 소설을 쓰는 것이 아니라 시계장치를 만드는 엔지니어의 방식으로 이야기를 철저히 설계하며, 책이 아닌 다른 매체로는 그 복잡한 메커니즘과 내러티브를 담아낼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잊힌 책들의 묘지 4부작’을 구상한 첫 단계부터 그의 계획은 네 편의 독립적인 소설로 이루어진 정교한 이야기의 미로를 만드는 것이었다. 지금까지 등장했던 대다수 인물의 삶이 수면 위로 드러나며 마지막 퍼즐조각을 끼워넣은 지금, 독자들은 페이지를 넘길수록 시시각각 눈앞의 풍경이 바뀌는 미로를 걷는 것처럼 지금까지 머릿속으로 그려온 그림이 전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는 아찔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수많은 영혼의 비밀이 깃든 미로의 도시 바르셀로나 그곳에서 사랑과 죽음, 비밀과 어둠의 마지막 페이지가 펼쳐진다 프랑코 독재가 한창인 1959년. 정부 주요인사이자 문화계의 거물 마우리시오 발스 장관이 바르셀로나 외곽에서 연기처럼 사라진다. 스페인 비밀경찰 최고의 요원 알리시아 그리스는 정부의 편에서 반체제인사를 탄압하는 데 일조하는 자신의 직업에 환멸을 느끼고 일을 그만두려 하지만, 상사의 요청에 못 이겨 이번이 마지막 임무라는 조건으로 바르셀로나로 향한다. 이십 년 전 몸과 마음에 씻을 수 없는 상처만을 남긴 채 모든 것을 빼앗아간 도시, 다시는 돌아오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떠나온 그곳으로. 한편 다니엘은 친구 페르민과 함께 비밀스러운 작가 훌리안 카락스의 자취를 좇고 닿을 듯 닿지 않는 사랑으로 가슴앓이를 하던 소년에서 이제 어엿한 어른이 되었다. 한 여자의 남편이자 자신을 닮은 아이의 아버지, ‘셈페레와 아들’ 서점의 주인으로 만족스러운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어머니 이사벨라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는 여전히 풀리지 않은 채 그의 영혼을 갉아먹는다. 수수께끼의 중심에 마우리시오 발스가 있음을 어렴풋이 짐작한 다니엘은 발스가 언급된 신문기사를 빠짐없이 살피며 그의 행적을 조사하지만, 증거는 잡지 못한 채 근거 없는 복수심을 키워갈 뿐이다. 바르셀로나에 도착해 추적을 시작한 알리시아는 발스의 저택에서 장서가라면 누구나 탐낼 희귀본 『영혼의 미로』를 발견한다. 책을 쓴 작가 빅토르 마타익스는 발스가 몬주익 교도소 소장으로 재임하던 시기 그곳에 수감되어 있던 정치범으로, 모든 정황이 이번 사건은 그를 비롯한 당시 재소자들과 연관되어 있음을 암시한다. 알리시아가 그들의 자취를 좇으면 좇을수록 수면 아래 감춰져 있던 거대한 음모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발스와 셈페레 가족의 비밀스러운 접점 또한 조금씩 가까워진다…… 운명은 그들을 다시 ‘잊힌 책들의 묘지’로 이끌었다 책과 기억, 비밀에 사로잡힌 영혼들의 이야기 그 대서사시의 화려한 피날레 이 작품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앞선 세 편에는 등장하지 않은 새로운 주인공 알리시아 그리스다. 사폰 자신이 본인이 만든 인물 중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이며 이 시리즈의 마지막을 위해 특별히 남겨두었다고 애정을 밝힌 알리시아는 1938년 프랑코의 파시스트군을 원조한 이탈리아의 대규모 공습으로 정신적, 육체적 상처를 입고 고아가 되었지만, 프랑코 독재하에서 여성에게 허락되지 않았던 모든 면을 갖춘 인물이다. 주체적이고, 자신의 매력을 거침없이 이용하며, 정의와 진실을 추구하는 여성인 것이다. 또한 남다른 통찰력을 갖춘 알리시아는 모두가 실마리를 놓친 상황에서도 단서를 찾아내고, 맡은 역할에 따라 빛도 어둠도, 풍경도 인물도 될 수 있는 인물이다. 루이스 캐럴의 앨리스Alice에 대한 오마주로도 볼 수 있는 알리시아Alicia는 거울나라에 떨어진 앨리스처럼 누구도 상상할 수 없던 비밀이 감춰진 바르셀로나의 어두운 미로 속으로 대담하게 걸음을 내딛는다. 산타아나 거리의 ‘셈페레와 아들’ 서점부터 ‘눈물의 박물관’이라 불리는 경찰의 증거 보관창고, 왕립문학한림원, 호적등기소까지 바르셀로나 곳곳을 누비며 조사를 이어간 끝에 알리시아가 맞닥뜨린 것은 역사의 그늘에 가려졌던 어두운 음모다. 실제로 스페인내전기와 이후 정권을 잡은 독재치하에서 프랑코측은 정치범으로 수감되었거나 암살당한 반대파 혹은 그 지지자의 어린 자녀들을 비밀리에 유괴했다. 반대파에게 정치적 보복을 하고 새로운 세대에게는 파시즘 사상을 주입할 목적으로 빼돌린 아이들을 아무도 모르게 매장하거나, 자녀가 필요한 프랑코측 인사의 가정에 막대한 대가를 조건으로 넘겼던 것이다. 그런 유괴와 불법적인 입양의 희생양은 현재 3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정권에 부역한 일부 교회와 병원까지 개입된 이 범죄행각은 아직도 명확한 규모와 진상이 드러나지 않았으며, ‘디에스 이라이’ ‘키리에’ ‘아뉴스 데이’ ‘리베라 메’ 등 진혼미사곡에서 따온 작품 속 소제목은 그러한 잔혹한 폭력에 휩쓸려 삶을 잃어버린 평범한 이들에 바치는 애도로도 읽힌다. 책의 세계와 ‘잊힌 책들의 묘지’라는 우주에, 문학의 마법에 사폰이 바치는 마지막 헌사 이 세상 모든 책과 이야기, 꿈을 모아 완성한 ‘잊힌 책들의 묘지’로 다시 한번 이끌린 그들의 앞에는 과연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까. 모든 폭풍이 지나간 뒤 알리시아는 다니엘의 아들 훌리안에게 부탁한다. 우리의 이야기를 책으로 써달라고, 그럼으로써 우리 모두를 사라지지 않을 불멸의 존재로 만들어달라고. 사폰은 그 부탁에 스스로 응답하듯 ‘잊힌 책들의 묘지 4부작’을 거쳐간 등장인물은 물론, 이 이야기가 세상에 나오기까지 도움이 된 현실의 인물을 암시하는 몇몇 사람까지 빠짐없이 호명한다. 그리고 사폰은 소년 시절 다니엘이 그토록 찾아 헤맨 작가 훌리안 카락스의 입을 빌려 말한다. “이야기에는 들어가는 문만 있을 뿐 시작도 끝도 없다”고. 안개와 비밀의 도시 바르셀로나에서 한 권의 책을 발견하며 시작된 ‘잊힌 책들의 묘지 4부작’은 여기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지만, 사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이야기의 우주와 인물들은 수많은 독자의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 있을 것이다.이야기에는 들어가는 문만 있을 뿐 시작도 끝도 없다.이야기는 우리 자신에 관한 보이지 않는 진실을 보여주기 위해 말과 이미지, 영혼으로 지어올린 무한한 미로다. 이야기는 결국 이야기하는 사람과 읽는 사람 사이의 대화다. 이야기하는 사람이 자기 능력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독자도 자기 영혼에 이미 적혀 있는 것만을 읽을 수 있다. 매일 오후에 근무하던 현명한 사서 로레나 부인은 매일 내가 읽을 책을 미리 준비해서 쌓아두었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젊은 여성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되지만 아무도 그들이 읽기를 바라지 않는 책들’이었다. 로레나 부인은 어떤 사회든 여성들로 하여금 책을 읽지 못하게 한다는 말을 자주 했다. 한 사회의 야만성은 여성과 책 사이의 거리로 측정할 수 있다는 것이 주장의 요지였다. ‘글을 읽고 쓰고 생각할 줄 알 뿐만 아니라, 자기 무릎을 당당하게 보여줄 줄 아는 여성만큼 야만적인 사람을 두렵게 만드는 것은 없어.’ 영광 속에서 사는 것보다 망각 속에서 죽는 것이 더 명예로운 시대도 있다.
필라테스 리포머 PILATES REFORMER
플레이북 / 김은혜, 노해나 (지은이) / 2022.04.10
28,000원 ⟶
25,200원
(10% off)
플레이북
취미,실용
김은혜, 노해나 (지은이)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필라테스. 필라테스는 현대 해부학과 운동 과학을 바탕으로 고안된 신체 단련 운동으로, 매우 과학적인 운동 중 하나다. 건강한 사람은 물론 통증이 있는 사람도 자세 교정, 신체 균형,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통해 건강을 비롯해 집중력 개선, 스트레스 감소 등 삶의 모든 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본 필라테스 시리즈는 필라테스 지도자로 활동 중이거나 앞으로 활동할 예비 지도자, 나아가 필라테스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두루 참고할 수 있는 교재다. 1. 매트(MAT), 2. 리포머(REFORMER), 3. 캐딜락(CADILLAC), 4. 체어(CHAIR), 5. 바렐(BARREL)까지 총 5권의 시리즈로 이루어져 있다. 도입부에서는 필라테스의 기본적인 개념과 원리, 핵심 용어, 각 기구에 대해 설명한다. 본문에서는 각 동작의 컬러 사진과 함께 자세한 해설을 담았고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더불어 각 동작의 변형 동작과 주의 사항을 알려줌으로써 필라테스 지도자가 알아야 할 기본부터 전문적인 내용까지 상세히 설명했다. 책에서 소개하는 동작들을 보다 따라 하기 쉽도록 동영상도 준비했다. 표지에 수록된 QR 코드를 통해 쉽게 접속 및 확인할 수 있다.PROLOGUE PILATES PRINCIPLE BASIC PLACEMENT 1. BREATHING 2. PELVIC PLACEMENT 3. RIB CAGE PLACEMENT 4. SCAPULAR MOVEMENT & STABILIZATION 5. HEAD & CERVICAL PLACEMENT REFORMER 01- FOOTWORK Heels On Bar 01- FOOTWORK Midfoot On Bar 01- FOOTWORK Toes On Bar 01- FOOTWORK V Feet 01- FOOTWORK Wide Feet 01- FOOTWORK Internal Rotated 01- FOOTWORK Running 02- BRIDGING Pelvic Lift 02- BRIDGING Single Leg Pelvic Lift 03- FEET IN STRAP SERIES Leg Lower & Lift 03- FEET IN STRAP SERIES Scissors 03- FEET IN STRAP SERIES Circle 03- FEET IN STRAP SERIES Frog 04 SHORT SPINE MASSAGE 05- SUPINE ARM WORK Triceps 05- SUPINE ARM WORK Deltoid 05- SUPINE ARM WORK Lat Pull 05- SUPINE ARM WORK Pectoralis 05- SUPINE ARM WORK Arm Circle 06 HUNDRED 07- STOMACH MASSAGE Round Back 07- STOMACH MASSAGE Flat Back 07- STOMACH MASSAGE Reaching 07- STOMACH MASSAGE Rotation With Arm 08- ARM WORK IN STRAP SITTING Facing Strap / Triceps 08- ARM WORK IN STRAP SITTING Facing Strap / Arm Twist 08- ARM WORK IN STRAP SITTING Facing Strap / Row 08- ARM WORK IN STRAP SITTING Facing Strap / External Rotation 08- ARM WORK IN STRAP SITTING Facing Footbar / Serve A Tray 08- ARM WORK IN STRAP SITTING Facing Footbar / Hug A Tree 08- ARM WORK IN STRAP SITTING Facing Footbar / Salute 08- ARM WORK IN STRAP SITTING Facing Footbar / Twist Front 09- ROLL DOWN 104 Arm Straight 09- ROLL DOWN Oblique 09- ROLL DOWN Biceps 09- ROLL DOWN Shoulder 10- SHORT BOX SERIES Round Back 10- SHORT BOX SERIES Flat Back 10- SHORT BOX SERIES Oblique 10- SHORT BOX SERIES Mermaid 11- LONG BOX ARMWORK PRONE Pulling Down 11- LONG BOX ARMWORK PRONE Airplane 11- LONG BOX ARMWORK PRONE Triceps Pull Back 11- LONG BOX ARMWORK PRONE Pulling Strap(engage abdominals) 11- LONG BOX ARMWORK PRONE Hands Up 11- LONG BOX ARMWORK PRONE Hands In 11- LONG BOX ARMWORK PRONE Single Arm 11- LONG BOX ARMWORK PRONE Swan With Footbar 12- KNEELING ABDOMINALS-FACING BACK Flatback 12- KNEELING ABDOMINALS-FACING BACK Roundback 12- KNEELING ABDOMINALS-FACING BACK Oblique 12- KNEELING ABDOMINALS-FACING BACK Single Leg 13- KNEE STRETCH Knee Stretch-Flat(arched) Back 13- KNEE STRETCH Knee Stretch-Roundback 14- ELEPHANT Flatback 14- ELEPHANT Round Back 15- LONG STRETCH Arched Back 15- LONG STRETCH Round Back 16 UP STRETCH Round Back 17- SIDE SPLIT Leg Straight 17- SIDE SPLIT Kneebent-Turn Out 17- SIDE SPLIT Parallel 18- LUNGE Lunge 18- LUNGE Eve’s Lunge 19- MERMAID Side Stretch 19- MERMAID Reach Arm Under Torso 20 CLEOPATRA[플레이북 필라테스 시리즈] 필라테스의 기본 개념부터 핵심 동작까지! 코어 강화와 체형 교정, 재활을 한 번에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필라테스. 필라테스는 현대 해부학과 운동 과학을 바탕으로 고안된 신체 단련 운동으로, 매우 과학적인 운동 중 하나다. 건강한 사람은 물론 통증이 있는 사람도 자세 교정, 신체 균형,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통해 건강을 비롯해 집중력 개선, 스트레스 감소 등 삶의 모든 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본 필라테스 시리즈는 필라테스 지도자로 활동 중이거나 앞으로 활동할 예비 지도자, 나아가 필라테스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두루 참고할 수 있는 교재다. 1. 매트(MAT), 2. 리포머(REFORMER), 3. 캐딜락(CADILLAC), 4. 체어(CHAIR), 5. 바렐(BARREL)까지 총 5권의 시리즈로 이루어져 있다. 도입부에서는 필라테스의 기본적인 개념과 원리, 핵심 용어, 각 기구에 대해 설명한다. 본문에서는 각 동작의 컬러 사진과 함께 자세한 해설을 담았고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더불어 각 동작의 변형 동작과 주의 사항을 알려줌으로써 필라테스 지도자가 알아야 할 기본부터 전문적인 내용까지 상세히 설명했다. 책에서 소개하는 동작들을 보다 따라 하기 쉽도록 동영상도 준비했다. 표지에 수록된 QR 코드를 통해 쉽게 접속 및 확인할 수 있다. 필라테스 지도자는 모든 동작에 대해 제대로 숙지하고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익숙해져야 한다. 또한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리더십, 인성, 친목 그리고 책임감이 필요하다. 본 책이 필라테스 지도자로서 첫발을 내딛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필라테스는 현대 해부학과 운동 과학을 바탕으로 고안된 신체 단련 운동이기 때문에 어떤 운동보다 과학적이다. 건강한 사람들은 물론 통증이 있는 사람들도 자세의 교정, 신체의 균형,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통해 건강 그 이상으로 삶의 모든 면에 긍적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필라테스 지도자는 수업의 환경을 이끄는 것뿐만 아니라 회원이나 학생들에게 영감을 주는 리더십, 인성, 친목 그리고 책임감이 필요하다. 또한 회원이나 학생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목표를 달성하여 스스로 자신감을 갖도록 최선을 다해 독려하고 동기 부여를 해주어야 한다. 이 책이 그 역할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김은혜 원장 PROLOGUE 중에서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필라테스 각각의 기구를 통해 움직임을 전달하고 수행하는 동안, 꼭 알아야 할 핵심 요소들과 필라테스를 공부하고 가르치는 강사들이 알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필수 지식을 담고 있다. 필라테스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좋은 가르침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강사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더 나아가 내 몸을 소중히 아끼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노해나 원장 PROLOGUE 중에서
숲에서 경영을 가꾸다
메디치미디어 / 최재천 지음 / 2017.12.20
14,000원 ⟶
12,600원
(10% off)
메디치미디어
소설,일반
최재천 지음
생태학과 통섭을 삶과 일에 있어 지혜의 장으로 옮겨와, 저자의 경영 십계명을 제안한다. 대학에서 학장 보직도 피해왔던 저자가 500여 명의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끈 그 과정과 경영철학이 담겨 있다. 경영서인 한편 솔직하고 재치 있는 체험담으로, 저자가 생태학자이자 성공한 CEO이기에 더욱 울림이 크다.들어가며 1. 운명처럼 다가온 국립생태원 2. ‘위원장 동지’에서 원장으로 3. 얼떨결에 성공한 CEO 4. 나의 경영 십계명 5. 생태 경영과 통섭 나오며‘한국의 대표적인 과학자’ 최재천 최초의 경영서 한평생 관찰학자, 국립생태원을 한국 최고의 조직으로 이끌다 생태학과 통섭이 이끌어낸 공감 경영 십계명 SNS에서 전 세대를 감동시킨 ‘아이에게 무릎 꿇고 시상식’ 한국 사회에 ‘통섭’을 널리 알린 최재천 교수가 12년 만에 전작(全作)으로 『숲에서 경영을 가꾸다』를 내놓았다. 이번에는 생태학과 통섭을 삶과 일에 있어 지혜의 장으로 옮겨와, 최재천의 경영 십계명을 제안한다. 저자는 국립생태원 원장에 취임하여 목표 관람객 수를 300% 초과하는 매년 100만 명을 서천에 불러 모았다. 이 책에는, 대학에서 학장 보직도 피해왔던 천생 학자가 500여 명의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끈 그 과정과 경영철학이 담겨 있다. 여러 생명이 공존하는 숲은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고 말한다. 이 책은 경영서인 한편 솔직하고 재치 있는 체험담으로, 저자가 생태학자이자 성공한 CEO이기에 더욱 울림이 크다. CEO가 된 과학자, 최재천의 경영 십계명 숨 가빴던 국립생태원 3년의 인간 조직 탐험기 오늘날의 이질적인 조직은 어떻게 성공하는가 과학 대중화의 선구자, 소설가가 탐독하는 과학자, 환경운동가. 학문 간 소통하자는 ‘통섭’을 널리 퍼뜨린 통섭학자이자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 한 사람에 대한 수식어다. 그는 새로 도전한 조직 경영에서는 ‘관찰학자’의 실력을 발휘했다. 개미와 침팬지와 숲을 관찰했던 것처럼 일, 사람, 조직을 관찰하고 배우며, 직원들의 마음을 얻어 함께 실행한 결과, 국립생태원을 대한민국 최고의 조직으로 이끌었다.(기획재정부 평가) 다음은 이 책 『숲에서 경영을 가꾸다』를 집필한 이유를 담은 프롤로그 일부다. “숲은 식물과 동물이 한데 어울려 사는 곳이다. 나는 그동안 경영에 대해 아는 것도 없으면서 여러 기업에 불려가 ‘자연에서 배운다’ 또는 ‘개미에게 배우는 경영 지혜’라는 제목으로 제법 여러 차례 강연한 적이 있다. 물론 경영을 잘 알아서 한 강연은 아니었다. 다만 경영 일선에 있는 분들에게 혹여 자연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섬광처럼 어떤 혜안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했던 강연이었다. 이 책은 그러던 내가 직접 국립생태원 경영을 해보고 얻은 겸허한 소감을 적은 것이다.” 숲은 말한다.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SNS를 달군, ‘아이에게 무릎 꿇고 시상식 사진’ 2016년 6월, 한 장의 사진이 SNS를 뜨겁게 달구었다. 60대 초반의 기관장이 무릎을 꿇고 아이의 눈높이를 맞춰 시상하는 장면이 수많은 이들의 가슴을 뛰게 했다. 바로 최재천 국립생태원장이었다. 그는 단 3년 만에 국립생태원을 서천의 애물단지에서 매년 백만 명이 찾는 핫 플레이스로 바뀌었다. 저자는 평소 소탈한 성격에 맞게 퇴임식을 대신해서 인터넷 게시판에 글 ‘국립생태원을 떠나며’를 올렸는데, 이것이 외부로 널리 퍼져나갔다. 집필 요청이 이어졌고, 이 책 『숲에서 경영을 가꾸다』가 ‘최재천의 경영 십계명’이라는 부제를 달고 탄생했다. 경영 십계명에는 개인의 행복이 먼저다, 절대로 직원을 꾸짖지 않는다 등 개성의 시대에 공존하는 지혜와 경험담을 담았다. 세 번째, 네 번째 계명은 소통을 다루는데, 저자는 “나는 평생 동물들의 의사소통 행동을 연구해온 학자로서 소통이 왜 이렇게 어려운지 너무도 잘 알고 있다. 소통은 원래 안 되는 게 정상이다.”라고 강조한다. 세칭 ‘국민 강사’는 무척 과묵해지기 위해 ‘이를 악물고 들었다’고 고백한다. “리더가 말을 줄여야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다. 윗사람이 입을 떼는 순간 아랫사람들은 영원히 입을 다문다. 그래서 나는 3년 동안 정말 어금니가 아플 정도로 참았다.” 마지막 계명은 ‘인사는 과학이다’로 관찰학자인 저자의 특기가 적극 발휘된다. 관찰학자가 가장 먼저 하는 일은 행동 목록(ethogram)을 작성하는 일이다. 그는 직원들의 행동 목록에 근거해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 식물에 남다른 관심이 있는 행정직 직원을 식물 연구직으로 발령하자, 제2의 직업 인생이 열리면서 조직에 활기를 보탰다. 복잡한 세상-다윈 경제학, 생태 경영학이 답이다 인간 본성이 합리적이지 않다는 것을 이제 우리는 인정한다. 이것이 다윈 경제학이다. 세상이 빨리 돌아가고 각종 위기가 상시화되었다. 생태학은 그러한 위기에 대처해온 각종 생태계의 반응과 적응을 연구해왔다. 경영학은 생태학의 노트를 빌려야 한다. 그 핵심은 다양성이고 곧 복잡성이다. 구성이 다양하면 구성원 간 관계가 복잡하고 조밀해서 웬만한 충격에도 버틴다. 리더 한 명이 아무리 똑똑해도 몇의 두뇌를 합친 것만 못하다는 것은 겉치레 말이 아니다. 그밖에도 호모 심비우스(공생하는 인간), 경협(경쟁뿐 아니라 협력도 본성이다), 상호허겁(서로 상대를 적당히 두려워하는 상태) 등이 생태학에서 배울 경영 원칙이다. 생태계에는 약육강식만 존재하지 않는다. 직급을 막론하고 서로 예의를 갖추며 협력해나가는 것은 서로 거리를 두며 평화를 유지하는 자연을 닮았다. 그밖에도 이 책은 관찰학자 최재천 교수가 전하는 공생의 지혜로 가득하다. 조선일보 (A35면) : "경영자가 고집부리면, 될 것도 안 되더라" 한겨레 : ‘개미박사’ 최재천 교수 “여왕개미가 새 시대 리더의 표상” 경향신문 : 국립생태원장 경험 바탕으로 첫 경영서 낸 최재천 교수 한국일보 (23면4단) : 최재천 “공감은 무뎌지지 않게 노력해야 하는 것” 매일경제 (A32면 3단) :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여왕개미처럼 경영하니 성공하더라" 서울경제 : "조직 망가뜨린 기관장들 질책해보고 싶어 책 냈다" 한국경제 : 생태학자 최재천, 경영 십계명 다룬 '숲에서 경영을…' 출간 연합뉴스 : 생태학자 최재천의 경영철학은…'숲에서 경영을 가꾸다' 출간 파이낸셜뉴스 (28면) : 생태학자 최재천, 그의 경영은 어떻게 달랐을까 머니투데이 (25면2단) : 최재천 교수 “여왕개미 리더십 보여주고 싶은 ‘건방진’ 책” 아주경제 : '관찰학자' 최재천 교수 "공감은 길러지는 게 아니라 무뎌지는 것" 이데일리 : "조직 망친 공공기관장 위한 책"…최재천 교수 신간 출간 뉴스1 :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 국립생태원장 경험 담아 경영서 출간 나는 그동안 우리나라 남성들의 생산성이 떨어지는 원인이 ‘밤무대’라며 우리 사회의 지나친 회식 문화를 퍽 신랄하게 비판해왔다. 밤마다 객쩍게 몰려다니며 시간을 낭비하고 이튿날에는 숙취로 종종 일을 그르치며 사는 뭇 남정네를 비웃었다. 그랬던 내가 서천에서는 매일 저녁 외부 손님을 접대하거나 직원들과 회식하느라 ‘밤무대의 황태자’가 되고 말았다.- 들어가며 대학에서도 온갖 보직을 회피하며 살았고 행정직에는 추호의 관심도 없었다. 하지만 이 땅에서 생태학을 전공하면서 과연 대운하와 4대강 사업에 찬성할 학자가 있을까 생각했던 우리 기대를 저버리고 이명박 정부 정책에 동조해 온갖 혜택을 누리던 일군의 생태학자가 결국 국립생태원 건립 추진단을 장악했다. 가만히 있으면 그들 중 한 양반이 생태원 초대 원장이 될 것이라며 생태학회의 원로와 중진 회원들이 내 연구실로 들이닥쳤다.- 1장
홍콩에 취하다 Mad for Hong Kong
조선앤북 / 허한나 글, 사진 / 2012.06.15
16,000원 ⟶
14,400원
(10% off)
조선앤북
소설,일반
허한나 글, 사진
인기 블로거이자 여행작가인 다나루이(허한나)가 수십 번의 홍콩 여행과 4년여의 홍콩살이를 통해 찾아낸 홍콩의 로망을 담은 책. 개정2판에서는 새롭게 떠오른 쇼핑 스팟과 맛집, 카페, 호텔 등이 추가되어 읽을거리, 볼거리가 더욱 풍부해졌다. 다른 「매드 포 여행서」 시리즈들과 마찬가지로 여행 때 챙겨갈 가이드북으로도, 홍콩을 이해하고 재발견하기 위한 에세이집으로도 충족할 만하다. 알려진 대로 쇼핑도시, 음식천국으로서의 홍콩은 물론 홍콩만의 스타일, 그들만의 개성과 문화, 그리고 홍콩의 햇살와 바람까지 홍콩의 모든 매력을 만날 수 있다. Letter from Hong Kong Intro ◎CHAPTER 01 홍콩, 낭만이 교차하는 거리 01 홍콩의 역사: 향기로운 항구에 서다 02 홍콩의 지리: 빅토리아 하버는 홍콩을 가른다 *Bookmark 빅토리아 하버를 건너는 가장 낭만적인 방법 03 홍콩의 야경: 숨 막히게 아름다운 해변의 밤 풍경 *Bookmark 침사추이 해변 산책로의 예쁜 카페들 04 소호: 세상에서 제일 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바라본 영화 속 거리 *Bookmark 「중경삼림」 캘리포니아 바에서 새로운 사랑을 꿈꾸다, 「중경삼림」 청킹맨션에서 사랑의 아픔을 이야기하다 05 리펄스 베이: 작고 아름다운 해변의 추억 06 디스커버리 베이: 홍콩 속 작은 스페인 마을 해변가에서 식사를 07 테마 파크: 꿈과 동화의 나라 디즈니랜드, 바다를 바라보는 오션파크 08 라마 섬: 쪽빛 하늘 아래서 맛보는 하이킹과 해산물 요리 09 란콰이퐁: 세계 각국 사람들과 함께하는 재즈 공연 *Bookmark 칵테일 마시며 야경 보기 좋은 곳 10 스타 스트리트: 한적한 오후에 갤러리와 카페 산책 11 침사추이 이스트와 넛츠포드 테라스: 침사추이를 더 매력적으로 만드는 거리 두 곳 12 완차이: 세 가지 빛깔의 활기찬 항구도시 *Bookmark 홍콩 아트센터의 컬러는 옐로 그리고 그린 13 빅토리아 피크: 산정에 올라 운명적 사랑을 맹세하다 *Bookmark 오픈 탑 버스 타고 달리는 도심 속의 낭만 ◎CHAPTER 02 홍콩 스타일, 홍콩 사람들 14 4개 국어가 모국어인 사람들: 홍콩 사람들은 영어를 잘할까? 중국어를 잘할까? 15 다이어트 열풍: 50킬로그램이라구요? 살 좀 빼셔야겠네요! 16 개인위생과 공중위생: 그들만의 다소 복잡한 위생 관념 17 홍콩의 연인들: 거리의 키스 18 홍콩의 문화 예술 기행: 컬처 센터에서 뮤지엄 카페까지 19 타이치와 홍콩 사람: 아무것도 안 하는 게 더 이상해 20 동안들의 천국: 액면 나이에 열 살쯤 더해야 진짜 나이 21 홍콩이 선진국인 이유: 배려하는 마음은 홍콩 야경보다 아름답다 ◎CHAPTER 03 홍콩, 여기는 홍콩 22 홍콩의 맛있는 음료: 레몬, 라임, 밀크티 그리고 커피 진하게 즐기기 23 호텔의 애프터눈 티타임: 오후 4시마다 찾아오는 홍콩의 로망 24 감동의 맛, 딤섬: 홍콩 음식의 백미 딤섬 맛보기 25 아침 식당 풍경: 홍콩 사람들은 아침에 무얼 먹을까? 26 식공간 차찬텡: 홍콩에선 날마다 외식을 한다고요? *Bookmark 거리 음식 맛보기 27 해피아워: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28 홍콩의 겨울: 피부 속까지 촉촉해지는 매혹의 계절 29 뒷골목까지 깨끗한 홍콩1: 이층버스에서 내려다본 여기저기 *Bookmark 이층버스 맨 앞자리의 단상 30 뒷골목까지 깨끗한 홍콩2: 아무데나 침 뱉지 말자고요! 31 크리스마스와 춘절: 화려한 홍콩의 거리 *Bookmark MTR에서 만나는 걷기 프로젝트, 그리고 홍콩 소심맨 32 홍콩과 영국: 홍콩과 영국의 12가지 닮은 점과 2가지 차이점 ◎CHAPTER 04 쇼퍼홀릭 천국, 홍콩 33 홍콩의 세일 풍경: 쇼퍼홀릭들을 위한 두 번의 행운, 여름 겨울 정기 세일 34 명품 쇼핑: 북적거리는 캔톤 로드에서 한적한 리 가든스까지 제대로 뒤져봐? *Bookmark 〈첨밀밀?내 마음 속엔 아직도 자전거가 달린다 35 글로벌 대중 브랜드 쇼핑: 홍콩이라서 더 저렴하고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 36 내셔널 브랜드 쇼핑: 스타일 좋은 홍콩 브랜드 37 홍콩의 쇼핑몰: IFC 몰?엘리먼츠 몰?아르마니 테마 몰…… 신나는 몰링 타임 *Bookmark 진화하는 홍콩의 쇼핑몰 38 영국의 귀족 백화점: 시크한 감각의 하비 니콜스와 레인 크로포드, 그리고 온 페더 39 아웃렛과 세컨드 핸드 숍: 홍콩에서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는 곳들 40 홍콩 쇼핑의 로망: 홍콩에서 사면 좋은 신명품 브랜드 41 프리미엄 진 멀티숍: 소호의 데님 바, 인디고에 가다 42 트렌드세터를 위한 멀티숍: I.T와 D-mop에서 핫 아이템 실컷 보기 *Bookmark 코즈웨이 베이 패션워크 43 화장품 쇼핑: 페이시스?조이스?LCX?DFS 갤러리아…… 적극 공략하기 44 이국 식품, 그리고 홍차와 커피 사기: 홍콩의 슈퍼에서 만나는 기쁨 45 디저트 부티크와 디저트 카페: 전 세계 유명 초콜릿과 마카롱이 한 자리에 46 생활용품 쇼핑: 저렴하고 예쁜 인테리어용품이 한가득, 이케아?프랑프랑?홈리스 47 홍콩의 아이덴티티를 가진 브랜드: 더 나은 삶을 위한 제안, GOD *Bookmark 세계에 유일한 1950년대 스타벅스와 마지막 가스등 *Bookmark 이 도시의 컬러 48 서점과 북 카페: 여행?패션?일러스트…… 전문서적과의 즐거운 만남 ◎CHAPTER 05 홍콩의 맛있는 이야기 49 플라잉 팬: 24시간 내내 아침 메뉴만 요리하는 레스토랑 50 라이프, 브런치 클럽, 포르토벨로: 느긋한 소호의 브런치 카페와 영국의 티 카페 *Bookmark 소호의 골목을 걷다 51 프레스 룸, 클래시파이드 모차렐라 바, 폰: 소호와 완차이의 독특한 컨셉 레스토랑 *Bookmark 셩완 단상 52 나 트랑: 내 입맛에 꼭 맞는 베트남 레스토랑 53 칠리 파가라: 소호의 보석 중의 보석 54 엘 타코 로코: 저렴하고 맛 좋은 캐주얼 멕시칸 레스토랑 55 다양한 컨셉의 버거 가게들: 소호와 란콰이퐁의 홈메이드 버거 투어 *Bookmark 란콰이퐁의 밤은 길다 56 록차 티 하우스: 공원 안에서 맛보는 베지테리언 딤섬 *Bookmark 홍콩에서 즐기는 프라이빗 다이닝 57 침사추이의 클래식한 명소vs 센트럴의 핫 스팟: 백만 달러짜리 야경을 볼 수 있는 바 58 모 바, 앰버: 랜드마크 만다린 오리엔탈의 힙 레스토랑 59 파인즈, 토트스: 분위기 좋은 시푸드 레스토랑들 60 에그 타르트 전문점 순례: 홍콩 식 에그 타르트와 포르투갈 식 에그 타르트 맛 대 맛 61 홍콩 스타일 카페 탐방: 홍콩의 국민 간식 파인애플 번과 위엔양차 *Bookmark 트램을 타다, 트램을 보다 62 아네스 베의 숍들: 아네스 베는 홍콩을 좋아해 63 유문펑: 홍콩 최고의 딤섬을 먹어보아요 *Bookmark 《미슐랭》이 반한 몽콕의 허름한 딤섬 집 64 스탠리의 노천카페들: 바다 곁에서 맛보는 프레시라임소다와 피시 앤 칩스 65 사이공 앳 스탠리, 루시스: 스탠리 골목과 머레이 하우스의 오래된 맛집들 66 찰리 브라운 카페: 귀여운 스누피 마을 *Bookmark 홍콩 사람들의 헬로키티 사랑 67 룽위엔, 예 상하이: 홍콩의 볶음국수와 상하이 털게 요리 68 딤섬 먹기 좋은 곳: 빅토리아 항을 바라보며 즐기는 딤섬 브런치 69 네드 켈리스 라스트 스탠드: 최고의 라이브 재즈 바 70 홍콩 미식 기행: 스타 셰프들이 펼치는 세기의 요리 71 리츠칼튼 호텔 즐기기: 바에서 레스토랑까지 초고층 호텔의 화려함을 만끽하다 72 최고의 국수 집 순례: 따끈한 국수 한 그릇의 행복 73 매운 게 요리 열전: 마늘 반 고추 반, 홍콩만의 맛있게 매운 홍콩만의 비결 *Bookmark 「몽콕하문」 우리들의 찬란했던 시절 74 샤오롱바오의 전설: 홍콩에서 맛보는 상하이 간판 요리 75 디저트 천국: 마음까지 달콤해지는 망고! 망고! 망고 76 홍함의 아침: 바다를 바라보는 카페와 해변 산책로 77 윙레이윤: 홍콩 제일의 탄탄미엔 국수 집 78 아침 먹기 좋은 곳: 아침이 행복한 샌드위치와 베이커리 카페들 ◎CHAPTER 06 마카오 기행 79 마카오 구경: 세계문화유산, 그리고 사진 찍기 좋은 아기자기한 풍경 80 프라이아 그란데, 피셔맨즈 워프: 빵순이들의 마음의 고향 포르투갈 빵과 에그 타르트 81 카지노 놀러가기: 동양의 라스베이거스 마카오, 세계 최대 카지노 리조트 베네치안 82 로드 스토우 베이커리와 카페: 작은 바닷가 마을 꼴로안에서의 여유 *Bookmark 시간이 멈춰버린 아름다운 섬 꼴로안으로…… ◎CHAPTER 07 홍콩 가는 길 83 홍콩 기본 정보: 가방을 꾸리기 전에 알아야 할 상식들 84 입국하기: 비행기에서 공항까지 가는 길 85 만능 교통카드: 옥토퍼스의 세계로 오신 걸 환영합니다 86 호텔 찾아가기: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방법들 87 얼리 체크인: 도심 공항 터미널 이용해서 돌아오기 88 MTR, 페리, 트램: 홍콩의 대중교통 이용하기 89 항공권과 숙박, 그리고 에어텔: 홍콩을 예약하다 90 홍콩의 호텔1: 디자이너의 손길이 느껴지는 부티크 호텔을 찾는다면 91 홍콩의 호텔2: 교통이 편리하고 쇼핑하기 좋은 호텔을 찾는다면 92 홍콩의 호텔3: 실속 있는 호텔을 찾는다면 ◎Hong Kong Map 홍콩 한눈에 보기/홍콩의 전철/센트럴/셩완/소호, 란콰이퐁/완차이/코즈웨이 베이/침사추이 /야우마테이, 몽콕/마카오/란타우 섬/리펄스 베이/라마 섬/빅토리아 피크/압 레이 차우/해피밸리/스탠리/홍함/꼴로안/퀸스 로드 Epilogue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Index - 날마다 변화하는 도시 홍콩에 관한 최신 정보로 무장 홍콩은 세상에서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로, 날마다 다른 표정을 보여준다. 개정2판에서는 드디어 오픈된 홍콩 리츠칼튼 호텔과 《미슐랭》이 새롭게 인정한 딤섬집, 이전에 미처 담지 못한 국수집 등이 소개되어 있으며 버블티 바람을 주도하는 카페도 만나볼 수 있다. K11과 1881 헤리티지 등 진화하고 있는 홍콩의 쇼핑몰도 다나루이만의 시각으로 담아냈다. 최신 정보에 맞춰 지도 역시 수정되어 보다 생생한 홍콩을 만날 수 있다. - 이 죽일 놈의 홍콩, 그 천 가지 매력 10년간 셀 수 없을 정도로 홍콩을 드나들었고, 홍콩에 살았고, 홍콩 사람들을 만나 온 다나루이가 자신만의 앵글에 담은 홍콩을 보여준다. 포토 에세이와 편지 형식으로 쓴 글을 통해 홍콩의 낭만 넘치는 거리, 홍콩 사람들, 홍콩을 더욱 홍콩답게 만드는 그들만의 문화, 쇼핑 플레이스, 골목골목을 샅샅이 뒤져 찾아낸 맛집, 마카오의 베스트 스팟 등을 차례로 소개한다. 저자만의 감각이 느껴지는 직접 찍은 사진 속에는 홍콩에 산다 해도 다 느끼지 못할 홍콩의 1천 가지 표정이 담겨 있다. - 마케터의 눈으로 찾아낸 패션 숍, 인기 요리 블로거의 단골 맛집 마케팅을 공부하고 다국적 기업의 마케터로 활약했으며 쇼퍼홀릭이기도 한 저자의 감각은 쇼핑 파트에서 더욱 그 빛을 발한다. 세계적 명품과 글로벌 대중 브랜드 쇼핑 요령, 내셔널 브랜드 쇼핑 포인트, 아웃렛?할인 매장 공략법까지 알찬 정보가 넘친다. 다나루이의 쇼핑 리스트는 패션에 그치지 않고 화장품, 인테리어 소품, 테이블 웨어, 식재료까지 넘나들고 있어 관심 분야에 따라 그 감각과 노하우를 참고하면 된다. 더불어 그녀만의 미각으로 찾아낸 맛집을 소개하는 파트도 눈길을 끈다. 인기 요리 블로거이기도 한 저자가 홍콩에 거주하는 4년 동안 날마다 외식하며 찾아낸 곳들이라 누구라도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 - 여행자를 위한 꼼꼼한 정보와 휴대가 편한 가이드 맵 이 책은 홍콩을 더 깊이 알고 싶은 사람들, 그리고 홍콩을 여행하려는 예비 여행자를 위해 씌어졌다. 홍콩에 가지 않더라도 책에 수록된 글과 사진만으로도 충분히 홍콩을 느낄 수 있으며, 여행을 계획하고 떠날 때에는 가이드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여행지에서 휴대하려면 ‘Dana\'s Tip’ 부분에 요약된 정보와 별첨 지도 등 필요한 부분만 분리 혹은 메모하면 간편하다. 별첨 지도를 펼치면 이 책에 등장하는 모든 여행지를 발바닥 모양을 통해 볼 수 있으며, 발바닥 안에 찍힌 번호를 보고 해당 컬럼(HK POST)를 찾아가면 상세한 소개 글을 만나게 된다.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을유문화사 / 피에르 아술린 (지은이), 정재곤 (옮긴이) / 2019.10.30
27,000원 ⟶
24,300원
(10% off)
을유문화사
소설,일반
피에르 아술린 (지은이), 정재곤 (옮긴이)
을유문화사 ‘현대 예술의 거장’ 시리즈는 20세기를 전후한 문화 예술계에 큰 족적을 남긴 국내외 예술가들의 평전으로 구성된다. 2018년부터 다시 출간되는 이 시리즈의 일곱 번째 주인공은 포토저널리즘의 언어를 창조하고, 사진을 예술의 반열에 올려놓은 사진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이다. 이 책은 비평가이자 전기 작가인 피에르 아술린이 카르티에 브레송과 맺은 깊은 우정을 바탕으로, 그에게서 건네받은 수많은 자료와 5년에 걸쳐 나눈 대화, 그리고 전화, 편지, 엽서, 팩스로 주고받은 내용을 토대로 완성한 생생하면서도 구체적인 기록이다.추천의 글 / 영웅과 친구가 될 때 1 실 공장 집 아들, 1908~1927 2 결정적 순간들, 1927~1931 3 도구를 찾아 나선 예술가, 1932~1935 4 이전 세계의 종말, 1936~1939 5 국적: 탈주자, 1939~1946 6 뉴욕에서 뉴델리까지, 1946~1950 7 세계가 그의 스튜디오다, 1950~1970 8 또 다른 삶을 향해서, 1970~ 후기 - 세기의 눈이 세기와 더불어 눈을 감다 출처와 참고 자료 / 사진 출처 / 옮긴이의 글 / 찾아보기단 하나의 순간을 위해 24시간을 기다리던, 카메라 뒤에 감춰진 대가의 진짜 모습 누구에게나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모습도 그의 시선을 거치고 나면 시적인 순간이 된다. 물웅덩이를 건너뛰는 남자의 모습도, 양손에 포도주 병을 들고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걸어가는 소년의 모습도, 안개 자욱한 다리 위에서 파이프를 입에 문 사르트르나 고독한 자코메티의 모습도 그의 뷰파인더에 포착되는 순간, 예술이라는 옷으로 갈아입는다. 그 사람은 다름 아닌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20세기 사진의 거장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카르티에 브레송은 포토저널리즘의 아버지로도 불린다. 그는 단순히 주변 풍경이나 일상의 모습을 포착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거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역사적인 현장에 기꺼이 참여함으로써 사진을 통해 시대를 증언하는 임무를 떠안았다. 스페인 내전과 조지 6세의 대관식, 해방된 파리, 폐허가 된 독일, 간디의 장례식, 중국의 내전 현장 등을 담은 그의 사진은 20세기의 역사 그 자체다. 살아생전에 카르티에 브레송은 명성만큼이나 많은 오해에 둘러싸인 인물이었다. 대표적인 예가 그는 ‘우연의 혜택을 누린 사진작가’라는 말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우연은 평생토록 우연 앞에서 경이로움을 잃지 않았던 사람에게 좀 더 관대”하며, “자신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는 사람에게 유독 미소를 짓는” 법이라고. 저자는 누군가가 물웅덩이를 건너뛰는 바로 그 순간을 포착하려고 카르티에 브레송이 한자리에서 꼼짝도 않고 24시간을 기다렸다는 사실을 보란 듯이 독자에게 환기시킨다.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결정적 순간을 포착하다』는 프랑스의 저명한 평론가이자 전기 작가, 무엇보다 카르티에 브레송의 ‘친구’였던 저자 피에르 아술린이 카메라 뒤에 감춰져 보이지 않던 대가의 진짜 모습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그와의 대화를 통해 촘촘히 완성해 나간 저작이다. 생전 자기 사진이 찍히는 걸 극도로 싫어했고 미디어에의 노출도 최소화했던 이 예술가의 특성을 감안했을 때, 그가 저자에게 사진을 포함해 자신의 아카이브를 모두 공개하고 내어 준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었다. 평생에 걸쳐 분야를 막론하고 시각적 환희를 추구했던 예술가, 기하학과 휴머니즘의 경이로운 조합으로 만들어 낸 예술적 감동 저자 아술린은 전기 작가답게 카르티에 브레송의 일대기를 다룬다. 눈여겨볼 점은 사진가였던 그의 처음(유년 시절)과 끝(말년)이 그림(데생, 회화)으로 연결된다는 점이다. 실제로 우리가 카르티에 브레송의 사진 작품에서 ‘예술’을 감지해 내는 것도 결코 이와 무관하지 않다. 유명한 〈마른 강가에서Sur les Bords de la Marne〉와 같은 사진에서 우리는 마네의 〈풀밭에서의 점심Dejeuner sur l’Herbe〉을 자연스럽게 떠올리며, 〈시테섬Ile de la Cite〉과 같은 풍경 사진은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시킨다. 사진작가로서의 경력에 정점을 찍었던 시기에 돌연 사진을 그만두고 데생에 천착하기로 한 카르티에 브레송의 결심은 그를 동경하고 그의 뒤를 좇은 수많은 후배 작가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하지만 유년 시절부터 이어져 온 그림에 대한 열정은 그가 죽을 때까지 그를 한 번도 떠난 적이 없었기에 오히려 이는 필연적인 귀결로 보이기까지 한다. 또 하나 특별한 점은 그가 영화에도 한때 몸담은 적이 있다는 사실이다. 그는 장 르누아르 같은 영화감독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았고, 실제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하기도 했지만 그리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사진이든 영화든 그림이든 카르티에 브레송은 평생 시각적 기쁨을 추구한 예술가였다. 그중에서도 ‘기하학적인 시각’을 빼놓고는 그를 이야기할 수 없다. 그의 사진 전반이 그렇지만, 특히 미술사가인 언스트 곰브리치의 명저 『서양미술사The Story of Art』에 사진 작품으로는 유일하게 실린 〈아브루치의 아킬라Aquila degli Abruzzi〉를 보면, 더할 나위 없이 엄격한 구성과 기하학적인 우아함이 완벽한 조합을 이룸으로써 예술적인 감동을 선사한다. 저자 아술린은 카르티에 브레송이 자서전을 쓴다면 채택할 만한 제목으로 ‘삶’이라는 단어를 꼽았다. 그가 사진의 거장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데에는 시각적 안목이 크게 작용했지만, 인간의 삶을 바라보는 휴머니즘적 시각도 그만의 예술을 한층 더 농밀하게 만드는 데 기여했다. 카르티에 브레송은 사회의 참모습을 찍으려 늘 주변부로 눈을 돌렸다. 수많은 매체가 윈스터 처칠 경의 장례식을 취재하던 현장에서, 우리는 카르티에 브레송이 아니었다면 그곳에 “「타임스Times」”를 외쳐 대며 신문을 파는 판매원도 있었다는 사실을 결코 알지 못했을 것이다. 카르티에 브레송의 사진 여덟 장이 새롭게 수록된 개정판 침묵으로 모든 것을 웅변했던 사진가의 순간을 영원히 기억할 전기 이번 개정판에는 정진국 사진 평론가의 추천의 글이 더해져 본문을 읽기에 앞서 사진과 미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준다. 아술린의 이 책은 그동안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되었지만 정작 카르티에 브레송이 찍은 사진이 도판으로 실리지 않아 독자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 이번 한국어판 개정판에는 카르티에 브레송의 사진 미학을 압축적으로 보여 주는 여덟 장의 사진이 책 앞부분에 실렸다. 본문에 언급된 사진이 주를 이루는, 매그넘 측으로부터 직접 건네받은 원본 파일의 사진에서, 카르티에 브레송 특유의 사인처럼 인식되는 검은 테두리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카르티에 브레송은 사진에 대해서 말을 아꼈던 사람이다. 텔레비전에도 거의 출연하지 않았고, 인터뷰에서 너무 많은 증거를 대다 보면 결국 진실이 죽어 버린다고 생각했던 사람이다. 결국 사진들만이 우리 앞에 남았다. 우리는 이 대가가 남긴 사진과 그가 사진에 대해 취했던 태도, 지나가면서 했던 말 들을 토대로 그의 예술관을 짐작할 따름이다. 이 전기가 중요성을 띄는 대목이 바로 여기다. 정진국 평론가의 표현대로 저자는 “거장의 생애를 거슬러 올라가며 주변의 모든 풍경에서 풀 한 포기 바위 한 덩어리 놓치지 않으려고 샅샅이 훑었다.” 2004년, 거장의 장례식에 참석한 저자는 생전 카르티에 브레송이 남긴 말이 적힌 일종의 명함을 한 장 받는다. 거기에는 카르티에 브레송의 필치로 이렇게 적혀 있었다. “사진은 영원을 밝혀 준 바로 그 순간을 영원히 포획하는 단두대다.” 마찬가지로 아술린의 이 전기가 바로 그런 역할을 해 주지 않을까.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카르티에 브레송이 살았던 순간을 영원히 붙잡는다.그때 나는 카르티에 브레송과 헤어지면서 언젠가 그에 관한 기사가 아니라 한 권의 책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현존하는 위대한 사진작가이자 새로이 활동을 재개한 데생 화가, 장거리 여행을 마다않는 리포터, 현시대를 증언하는 인물, 영원한 탈주병, 집요한 기하학자, 열성적인 불교 신자, 청교도적 무정부주의자, 개전의 정이 전혀 보이지 않는 골수 초현실주의자, 이미지의 시대를 상징하는 인물 따위가 아니라, 그저 이 모든 모습 뒤에 숨어 있으면서 모든 것을 아우를 수 있는 인물을 붙잡아 보고 싶었다. 한 세기를 살아왔던, 그저 한 사람의 프랑스인을. 어느 시인이 말했던 것처럼 중요한 것은 인간 자체이니까. 다른 기자들은 화려한 행사에 신경을 쏟았지만, 카르티에 브레송은 정황에 좀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 타고난 기질은 어쩔 도리가 없는가 보다. 만일 카르티에 브레송이 중세에 태어나서 이미지를 생산하는 작업을 했더라면, 틀림없이 호화롭게 장정된 책의 가장자리 장식에 관심을 쏟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어느 사회나 중심부는 관습에 얽매여 있는 반면, 사회의 참모습은 주변부에 드러나 있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카르티에 브레송은 사회 권력층에 대한 관심은 다른 기자들 몫으로 남겨 두고, 소외되고 버림받은 소시민에게 눈길을 주었다. 카르티에 브레송은 어떤 사건을 다루건 간에 언제나 주변부에 관심을 쏟았다. 이런 방식이야말로 사건 현장에 있되 예기치 않은 방식으로 임하고, 사물을 역전된 시각에서 바라보고자 하는 카르티에 브레송 특유의 반순응주의를 더할 나위 없이 잘 보여 준다. 카르티에 브레송은 정해진 시간이면 마티스 집에 와서 구석에 앉아 화가에게도, 모델인 리디아 들렉토르스카야에게도 말 한마디 건네지 않고 몇 시간씩 얌전히 바라만 보곤 했다. 대화는 금물이다. 점잖지 못할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망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가 사진을 찍을 때는 마치 눈에 보이지 않는 인간이 재채기를 하듯, 그야말로 순간적이면서도 조용히 이루어진다. 그때 사진의 주인공은 자기가 주인공이란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마티스도 포즈를 취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한 손에 연필을 들고 다른 손에는 비둘기를 든 채 세상 바깥에 있을 따름이었다. 바로 이 순간, 사진작가는 사람과 동물 사이의 형용하기 힘든 시선을 포착하기로 마음을 정했다.
한 권으로 끝내는 와인특강
예문 / 전상헌 (지은이), 김준철 (감수) / 2021.08.15
39,800원 ⟶
35,820원
(10% off)
예문
건강,요리
전상헌 (지은이), 김준철 (감수)
대한민국 와인 애호가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아온 <와인특강>이 새로운 표지, 완전히 업데이트된 정보로 돌아왔다. 입문자들을 위한 와인 상식, 에티켓과 푸드 매칭, 와인 품종에 대한 설명은 기본 중의 기본! 전 세계 주요 와인 산지 11개국 및 와이너리들의 역사와 특징을 생생한 사진과 함께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그저 유명한 와인을 소개하는 수준을 넘어서 국내에서 접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와인의 품종과 풍미, 특징과 비하인드 스토리, 라벨,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가격 선까지 깨알 같은 정보를 실었다. 또, 와인의 등급분류에 관한 친절한 설명과 세계적 전문가들이 뽑은 세계 최고의 와인 리스트들까지! 이 모든 와인 지식을 7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양의 책 한 권에 다 담았다.추천사 감수글 머리말 Lesson 1. 아는 만큼 맛있는 와인 1 와인의 분류 Wine type 색깔에 따른 분류 / 당분 함량에 따른 분류 / 식사 시 용도에 따른 분류 / 바디에 따른 분류 / 숙성기간에 따른 분류 / 양조방법에 따른 분류 / 와인 만들기 2 와인 에티켓 Wine etiquette 와인 즐겁게 마시기 / 호스트 테이스팅 / 레스토랑에서 와인 마시기 / 코키지 제도 / 샴페인 마개를 잘 따는 법 3 와인 상식 Wine common sense 포도와 와인의 성분 / 와인과 건강 / 와인의 푸드매칭 / 코르크 마개 / 와인의 보관 / 와인의 칠링 / 디캔팅 / 마시다 남은 와인은 어떡하나 / 빈티지 / 우리나라의 와인 가격 / 세컨 와인 / 와인 오프너 / 와인 잔 / 와인 병 / Reserve의 의미 / 호주의 와인 브랜드 마케팅 / 오크통과 스테인리스통 / 오크통의 종류 / 포도나무 한 그루로 몇 병의 와인을 만드나 / 유기농 vs 바이오다이나믹 vs 내츄럴 vs 오렌지 와인 / 필록세라 / 미셸 롤랑과 로버트 파커, 제임스 서클링 Lesson 2. 와인의 맛을 결정하는 포도 품종 1 포도품종 Grape variety 2 레드 와인 포도품종 Leading red grape varieties 3 화이트 와인 포도품종 Leading white grape varieties 특별한 의미를 담은 와인들 Lesson 3. 세계의 와인 1 프랑스 France 2 이탈리아 Italy 3 미국 United States of America 4 호주 Australia 5 뉴질랜드 New Zealand 6 칠레 Chile 7 아르헨티나 Argentina 8 스페인 Spain 9 포르투갈 Portugal 10 독일 Germany 11 남아프리카공화국 South Africa 부록 1 보르도 각 지역별 등급 분류 2 2020년 크뤼 부르주아 등급 분류 3 알자스 그랑 크뤼 4 호주 와인에 대한 랭턴즈 등급 분류 5 2020년 제임스 서클링 TOP 100 6 2010~2020년 와인 스펙테이터 TOP 10 7 실비 지라르-라고르스의 전설의 100대 와인 8 리벡스(Liv-ex) 등급분류 9 와인 맛과 향에 대한 영어 표현 15년간 부동의 베스트셀러! 와인 분야 전문가들이 선택해온 대한민국 최고의 와인 교과서 “책장에 <와인특강> 한 권이 없다면 진정한 와인 애호가가 아니다!” ―이보다 더 친절하고, 이 이상 상세한 와인책은 없었다! ―와인 에티켓과 푸드매칭부터 와인의 품종과 풍미, 국내 유통가, 세계 최고의 와인 리스트들까지, 7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양의 책 한 권에 모두 다 담았다! 2008년 초판 발행 이래 대한민국 와인 애호가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아온 <와인특강>이 2013년 개정판에 이어 8년만에 새로운 표지, 완전히 업데이트된 정보로 돌아왔다. 입문자들을 위한 와인 상식, 에티켓과 푸드 매칭, 와인 품종에 대한 설명은 기본 중의 기본! 전 세계 주요 와인 산지 11개국 및 와이너리들의 역사와 특징을 생생한 사진과 함께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그저 유명한 와인을 소개하는 수준을 넘어서 국내에서 접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와인의 품종과 풍미, 특징과 비하인드 스토리, 라벨,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가격 선까지 깨알 같은 정보를 실었다. 또, 와인의 등급분류에 관한 친절한 설명과 세계적 전문가들이 뽑은 세계 최고의 와인 리스트들까지! 이 모든 와인 지식을 7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양의 책 한 권에 다 담았다. 와인을 진정으로 즐기고자 하는 입문자부터, 와인에 대한 정확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공부를 원하는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와인 애호가라면 누구나 한 권쯤 집에 소장해둘 만한 책이다. 가격이 나름 저렴한 세컨 와인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02년 월드컵 당시 한국이 8강에 진출한 날 히딩크 감독이 “오늘 밤엔 Château Talbot(샤또 딸보)를 마시며 쉬고 싶다”라고 해서 더 유명해진 보르도 메독 Grand Cru(그랑 크뤼) 4등급 와인인 <Château Talbot>는 평균가가 10만 원대 후반이지만, 세컨 와인인 <Connetable Talbot(꼬네따블 딸보)>는 7만 원대 전후로 마셔볼 수 있습니다. Wine’을 프랑스어로 ‘Vin(뱅)’이라고 하기 때문에 간혹 ‘세컨 뱅(Second Vin)’이라고도 부르기도 하는데 적합한 표현은 아닙니다. 영어식로 [세컨 와인]이라고 하든지 아니면 프랑스어 발음으로 [스공 뱅]이라 하는 게 정확한 표현입니다.― 아는 만큼 맛있는 와인 中에서 799 805, Merlot 799 805, 메를로 • 생산국 및 산지 : 미국 나파 밸리(Napa Valley) • 생산회사 : 독도 와이너리(Dokdo Winery) • 품종 : Merlot 93% : Grenache 6% : Syrah 1% • 알코올 도수 : 13% • 가격 : 100,000원대 후반이 와인은 캘리포니아에서 치과를 운영하던 애국심 깊은 한 교민(안재현, 2012년 3월 작고)이 ‘어떻게 하면 독도 문제에 힘을 보탤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끝에 만들어낸 ‘독도 알리미’ 와인입니다. 뜻을 같이 하는 몇몇 교민들과 미국인 투자자들을 모아 2007년 나파 밸리에 와이너리(Dokdo Winery)를 설립했고, 2011년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단순히 ‘독도’라는 상표를 사용해서는 외국인과 국제사회에 적극적으로 어필하기 힘들다는 판단 아래, 독도의 우편번호인 799-805를 와인명으로 사용함으로써 호기심을 유발시키고 독도가 한국의 우편번호를 가진 섬임을 전 세계에 확실하게 알리고자 한 것입니다. 종이 레이블을 사용하지 않고 레이블을 병에다 직접 실크 스크린으로 인쇄한 이유도 오랫동안 손상 없이 보관하면서 와인을 의미를 되새기게 하기 위함입니다. 또 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소량의 고품질 와인으로 이미지를 제고시켰는데, 그렇다고 늦수확 등으로 농축미와 알코올 도수를 높이지 않고, 전통적인 유럽식 양조방식을 사용해 부드럽고 우아한 느낌입니다.― 특별한 의미를 담은 와인들 中에서
내 인생의 봄날은 오늘
삶과지식 / 조미하 (지은이) / 2020.11.05
13,500원 ⟶
12,150원
(10% off)
삶과지식
소설,일반
조미하 (지은이)
<꿈이 있는 한 나이는 없다>와 <결정했어 행복하기로>를 펴낸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온화하지만 때로는 서늘한 문장들. 날카로운 패기와 노련한 원숙함 사이에서 볼 수 있는 번득임. 소녀의 감수성을 지닌 문장에 철학자의 냉철함이 스며들 때, 판에 박힌 생활의 무미건조함은 생기 있는 활력으로 바뀌며, 삶의 희열은 봄날의 새싹처럼 돋아난다. 세상살이에서 체득된 공감, 감동, 깨달음을 문장으로 엮으면 수필이 되지만, 이 책에서 작가는 시의 형식을 갖춘 운문(韻文)으로 함축해서 보여준다. 누구나 마주하는 거창하지 않은 소소한 일상과 흔히 겪는 문제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작가의 실존적 자각은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며 포기하지 않고 내일의 꿈을 이야기한다. 비록 좌절의 순간을 맞이할지라도, 목숨이 붙어있는 한 따뜻한 희망을 품을 수 있음에 행복을 느끼며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아는 시인의 인생은, 이야기의 행간(行間)에 숨어있듯 어느 것 하나 허투루 하지 않는 진지함과 사랑이 함께 흘러간다.너의 삶이 꽃길이기를 / 10 이 또한 지나가리라 / 12 당신의 하루 / 14 더 / 16 별거 없더라 / 17 평범한 일상의 행복 / 18 기대치를 낮춰라 / 20 우정 속에 피는 꽃 / 22 좋은 운이 들어오는 신호 / 24 가슴앓이 / 26 다짐 / 28 그럼에도 불구하고 / 30 지금이 좋다 / 32 속 시끄러워요? / 34 감사합니다 / 36 마음아 마음아 / 38 오늘도 맑음 / 39 이유 / 40 가을 그리움 / 42 당연한 건 없습니다 / 44 중년 / 46 니가 있어 참 좋다 / 48 기회 / 50 동행하고 싶은 사람 / 52 내 인생의 봄날은 오늘 / 54 사람의 향기 / 57 인연통장 / 58 오늘 / 60 아프지마라 제발 / 62 우리들의 이야기 / 64 간절함이 주는 교훈 / 66 이기는 사람 / 68 내가 먼저 변하자 / 70 초심을 잃지 말자 / 72 새해다짐 / 74 꿈을 시각화하라 / 76 참 좋은 그대 차한잔 할까요 / 78 꿈을 크게가져라 깨져도 그 조각이 크다 / 80 하늘이 내려준 선물 / 82 짧은 인생 / 84 그리움 / 86 마음 먹은만큼 / 88 멋진사람 / 90 첫인상 / 92 비 오는 날 / 94 12월의 다짐 / 95 빈자리 / 96 희망찬 내일 / 98 애쓰지 말자 / 100 이런 하루 / 101 한번 더 / 102 지금을 즐겨라 / 104 당신 참 이쁘다 / 106 들꽃같은 사람아 / 108 들어주는 것으로 충분하다 / 110 불통 / 112 그리운 사람 / 114 따뜻한 마음이 필요해요 / 116 편지쓰고 싶은 날 / 118 함께 가자 / 120 따뜻한 하루 / 122 뒷모습 / 124 너는 / 126 지혜로운 사람 / 128 행복플러스 / 130 시월의 어느날에 / 132 가을이 오면 / 134 새해 편지 / 136 우리 / 138 자기 자신을 사랑하자 / 139 편한 사람 / 140 비우면 행복해져요 / 142 인생 / 144 이별 후에 / 146 늦은 깨달음 / 148 사람을 잃지말자 / 150 그 누구도 완벽할 수 없어 / 152 아프지 말자 / 154 이별 / 156 내가 좋은 사람이면 / 158 자존심 / 160 토닥토닥 / 162 사랑입니다 / 164 가을에는 감사일기를 써요 / 166 덕분에 / 169 함께해요 / 170 비가 오면 / 172 내가 더 사랑할게 / 174 편히 쉬세요 / 176 어른이 되어도 서툴단다 / 178 행복도 습관입니다 / 180 땡큐 / 182 그런날이 있어요 / 184 어느 가장의 퇴근길 / 186 함께 있을수록 좋은 사람 / 187 안녕이라는 말 / 188 인상 / 190 포기하지 마 / 192 서툴러서 미안해 / 194 이별할 때 알아야 할 것 / 197 술 고픈 날 / 198 요양원에서 / 200 기분좋은 한마디 / 202 힘든일 생기거든 / 204 비 내리는 밤에 / 206 빛이 되는 사람 / 207 관심 / 208 먼저 / 211 한번쯤 독해지자 / 212 술 한잔 하실래요? / 214 마음 / 216 하나뿐인 내편 / 218 괜찮고 괜찮았고 괜찮을거야 / 220 너에게 하고 싶은 말 / 222 빛과 소금 / 225 쉼이 필요한 날 / 226 별하나 / 227 봄이 오는 길목에서 / 228 곁에 두고 싶은 사람 / 229 참좋은 사람 / 230 기억해줄래? / 232『꿈이 있는 한 나이는 없다』와 『결정했어 행복하기로』를 펴낸 시인의 세 번째 시집. 계속되는 시집의 발간과 함께 작가의 시상(詩想)은 점차 개인의 감상주의(感傷主義)와 냉철한 각성이 마치 밀물과 썰물처럼 오고 가며 요동친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일상의 긴장은 놓치지 않는다. 왜냐하면, 작품의 소재는 역시 ‘삶’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나른한 오후처럼 늘어진 주변의 시간과 공간 속에서 봄날의 활기를 찾아내는 특징은 작가의 미덕이다. 이러한 예민한 관찰력이 시문학(時文學)으로 표현될 때, 인간관계에 상처받아서 우울한 마음의 환자들에게 훌륭한 처방전이 된다. 아울러 참혹한 피해를 받고서도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겨서 겉만 멀쩡해 보이는 독자들이, 썩어 문드러진 속을 다스리는 데에도 역시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각자에게 맞는 약을 환자 스스로 찾아야 한다는 진단은, 독자의 자각을 일깨우려는 시인의 은밀한 의도다. 무심한 것처럼 보이는 이러한 태도는, 무책임한 태만(怠慢)이 아니라 솔직한 가르침이다. 이 숨은 뜻을 이해하는 순간, 한 단계 더 성숙하여 무언가를 갑자기 깨닫는 경지를 체험할 테니까.
나는 희망의 증거이고 싶다
애드미트 / 이후범 (지은이) / 2022.05.20
18,000원 ⟶
16,200원
(10% off)
애드미트
소설,일반
이후범 (지은이)
이 책은 작가 이후범이 루게릭 판정을 받고 한양대병원에서 많은 루게릭 환우들을 만나면서 놀라울 정도로 밝은 그들로부터 많은 치유를 받고 그들과 환자생활을 하며 루게릭으로 아파하는 모든 환우들과 가족들이 함께 써 내려간 일기이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루게릭과 싸우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루게릭 환우들에게 슬기로운 환자생활을 하는 방법과 그 방법속에서 희망의 증거를 찾기를 바라는 마음을 기록한 책이다.시작 21 루씨 연대기 25 휠체어의 자유 43 늘어가는 병원 살림 65 비를 좋아하는 소년 89 식판을 달아드립니다 111 장애인 콜택시 133 루씨 올림픽 159 1622호 병실 185 미리하는 장례식 215 먼길 떠난 환우 247 슬기로운 환자생활 번외 275 부자 시댁, 가난한 친정 281 서로 나누는 아픔 317이 이야기는 루게릭의 잔인함과 고통에 맞서고 있는 사람들이 절망 속에 희망을 가꾸는 얘기다. 잔혹한 현실에 무릎 꿇지 않고 담담히 맞서는 사람들의 얘기다. 만약 당신이 힘든 일상에서 희망을 찾는다면 이들의 얘기 속에서 그 씨앗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다락원 주니어 중국어 2 (책 + CD 1장)
다락원 / 권영실 외 지음 / 2006.06.30
12,000
다락원
소설,일반
권영실 외 지음
2권은 총 13과의 회화편으로 구성되었다.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춰 놀이를 하듯 쉽고 재미있게 중국어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오감활동을 위해 노래부르기, 중국 현지 광고 듣기, 게임, 중국 전통 공예 만들기 등이 수록되어 있다.1과 저분은 중국인이시니? 노래 부르기 너는 토끼니? 광고 멘트 듣기 목캔디-야구장 편 중국 알기 중국전통매듭 2과 너 중국어 할 줄 아니? 노래 부르기 넌 무슨 운동 할 줄 아니? 광고 멘트 듣기 아디다스-여자 축구 월드컵 편 중국 알기 중국의 교복 3과 오늘 날씨 어때? 노래 부르기 나 어때? 광고 멘트 듣기 펩시콜라-무더운 날씨 편 중국 알기 전통 공예 4과 학원에 공부하러 가요. 노래 부르기 어디에 가서 게임하니? 광고 멘트 듣기 휴대전화 선불카드-숨바꼭질 편 중국 알기 중국전통매듭 5과 어떻게 가요? 노래 부르기 어떻게 가나요? 광고 멘트 듣기 비자카드-007편 중국 알기 중국의 추석 6과 너 놀이공원 가봤니? 노래 부르기 하미과 먹어봤니? 광고 멘트 듣기 강사부-3+2 편 중국 알기 중국의 화장실 7과 너 지금 뭐 하고 있니? 노래 부르기 뭐 먹고 있어? 광고 멘트 듣기 왕짜이우유-나를 보고 있네 편 중국 알기 중국전통공예 8과 과일 먹으면서 채팅하고 있어. 노래 부르기 숲 속의 작은 새 광고 멘트 듣기 존슨앤존슨즈 1회용 서클렌즈-큰 눈의 작은 비밀 편 중국 알기 중국의 간체자 9과 너 집에 가니, 아니면 학원에 가니? 노래 부르기 무엇을 사시겠습니까? 광고 멘트 듣기 복권-어느 것이 좋을까 편 중국 알기 판다 그리기 10과 날씨가 점점 추워져. 노래 부르기 나의 희망 광고 멘트 듣기 V9 사탕-달리기 편 중국 알기 샤브샤브 11과 내가 너보다 키가 조금 더 커. 노래 부르기 넌 정말 예뻐 광고 멘트 듣기 올림푸스 디지털 카메라-사랑의 추억 편 중국 알기 중국의 지폐 12과 어서 들어와. 노래 부르기 런던 브리지 광고 멘트 듣기 자동차-액션영화 촬영 편 중국 알기 중국전통공예 13과 너 왜 지각했니? 노래 부르기 왜 울어? 광고 멘트 듣기 IBM-사이버학교 편 중국 알기 중국 사람들의 새해 풍습 부록 中짱 실력점검 모범답안 그림사전
헨리 키신저 리더십
민음사 / 헨리 앨프리드 키신저 (지은이), 서종민 (옮긴이) / 2023.05.18
33,000원 ⟶
29,700원
(10% off)
민음사
소설,일반
헨리 앨프리드 키신저 (지은이), 서종민 (옮긴이)
현존하는 외교의 전설 헨리 키신저가 미 대통령 안보보좌관 겸 국무 장관을 지내며 얻은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역사에 비추어 전후 격동의 시기에 각 사회와 국제 질서를 건설한 세기의 리더 6인의 리더십을 살핀 『리더십』이 (주)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세계대전을 두 번 거치며 새로운 국제 질서가 형성되던 시기에 저마다 자국의 발전에 헌신한 여섯 명의 리더십을 살펴보는 이 책은, 과거와 미래를 잇는 축 그리고 불변의 가치와 리더를 따르는 사람들의 열망을 잇는 축이 만나는 지점에 리더가 있다고 말한다. 사회의 행복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사회는 어디에서부터 붕괴하는가? 과거의 유산 중 무엇을 보존해야 하고 무엇을 바꾸거나 버려야 하는가? 가치와 제도가 의미를 잃고 무엇이 좋은 미래인지에 관해 논쟁이 벌어지는 전환기에 가장 중요해지는 리더십을 위해 생각해야 할 질문들은 오늘 우리에게도 유효하다.서론 역사에서 찾은 리더십 … 9 리더십의 축|리더십 결정의 본질|저마다 다른 맥락 속 리더 6인|리더십의 전형: 정치인과 예언자|역사 속 개인 1 콘라트 아데나워: 겸손의 전략 … 26 개혁의 필요|생애 초기부터 국내 망명까지|리더십에 이르는 길|공공질서 회복과 총리 취임|새로운 국가 정체성으로 가는 길|소련의 위협과 재무장|벗어날 수 없는 과거: 유대인에 대한 배상|두 번의 위기: 수에즈와 베를린|아데나워와 나눈 세 번의 대화|1957년 10월|1961년 5월, 유연 대응|1962년 2월, 케네디와 아데나워|독일 통일, 괴로운 기다림|마지막 대화|아데나워식 전통 2 샤를 드골: 의지의 전략 … 84 우연한 만남|여정의 시작|행보의 기원과 목표|프랑스 역사 속 드골|드골과 2차세계대전|북아프리카 분쟁|정치권력의 획득|모스크바 방문|드골과 임시정부|황야|인도차이나에서 겪은 실패와 중동에서 겪은 좌절|알제리와 드골의 귀환|제5공화국|알제리 분쟁의 종식|프랑스 정책의 열쇠가 된 독일: 드골과 아데나워|드골과 대서양 동맹|핵 관리국|유연 대응과 핵전략|동맹이 무엇인가|대통령 임기의 마무리|드골이 보인 정치력의 본질|드골과 처칠|신비 너머 3 리처드 닉슨: 평형의 전략 … 176 닉슨이 등장한 시기의 세계|뜻밖의 제안|닉슨 백악관의 안보 관련 의사 결정|닉슨의 세계관|외교와 연계|유럽 방문|베트남전쟁과 그 결과|강대국 외교와 군비 통제|소련으로부터 이민|중국 수교|혼란 속 중동|1973년 중동전쟁|휴전의 외교|중동의 평화 교섭 과정|방글라데시와 맞물린 냉전|닉슨과 미국의 위기 4 안와르 사다트: 초월의 전략 … 274 사다트의 특별한 자질|역사의 영향|초기 생애|옥중 사색|이집트 독립|혁명의 대변자|나세르와 사다트|사다트의 관점|교정 혁명|전략적 인내|1973년 전쟁|메이어와 사다트|타라 궁 회담|제네바에서 철수까지|시리아의 관점|평화를 향한 또 다른 걸음: 시나이 협정 II|예루살렘 방문|평화로 가는 가시밭길|좌초|암살|에필로그: 실현되지 않은 유산 5 리콴유: 우월의 전략 … 368 하버드 방문|소인국에서 온 거인|제국주의 속 유년기|국가의 형성|국민의 형성|“판단은 역사의 몫으로”|경제의 형성|리콴유와 미국|리콴유와 중국|미국과 중국 사이에서|리콴유의 유산|인간 리콴유 6 마거릿 대처: 신념의 전략 … 424 가장 뜻밖의 리더|대처와 영국의 체제|눈앞에 펼쳐진 과제: 1970년대 영국|그랜섬에서 부상하다|리더십 체제|경제개혁가|주권 수호를 위해: 포클랜드 분쟁|홍콩 협상|물려받은 폭력과 대치: 북아일랜드|근본적 진실: “특별한 관계”와 냉전|그레나다 문제|전략적 변화: 동서 교류|쿠웨이트의 주권 수호: 걸프 위기|리더십의 한계: 유럽의 미래와 독일|유럽이라는 영원한 난제|실각|에필로그 결론 리더십의 진화 … 515 귀족주의부터 능력주의까지|냉엄한 현실|흔들리는 능력주의|심층 문해력과 시각 문화|근본 가치|리더십과 세계 질서|리더십의 미래 감사의 말 … 543 주 … 547 찾아보기 … 592세계 질서 전환기에 필요한 리더의 자질은 무엇인가 전략적 리더의 정치적 선택과 결정이 미래를 바꾼다 현존하는 외교의 전설 헨리 키신저가 미 대통령 안보보좌관 겸 국무 장관을 지내며 얻은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역사에 비추어 전후 격동의 시기에 각 사회와 국제 질서를 건설한 세기의 리더 6인의 리더십을 살핀 『리더십』이 (주)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2023년 5월 만 100세(1923년생)를 맞이한 키신저는 현존 인물 가운데 국제 관계와 관련해 가장 권위 있으며 고급 정보에 근접한 혹은 그것을 생산했을 인물로 여겨진다. 그는 책에 등장하는 아데나워, 드골, 닉슨, 사다트, 리콴유, 대처가 각국에서 최고의 영향력을 발휘하는 시기에 그들과 교류하였고, 이들의 리더십 속에서 공통적인 자질을 보았다. 자기 사회를 둘러싼 상황을 이해하는 능력, 현재를 관리하고 미래를 만들 전략을 고완하는 수완, 숭고한 목표를 두고 사회를 움직이는 솜씨, 결점을 신속히 보완하는 태도 등이다. 세계대전을 두 번 거치며 새로운 국제 질서가 형성되던 시기에 저마다 자국의 발전에 헌신한 여섯 명의 리더십을 살펴보는 이 책은, 과거와 미래를 잇는 축 그리고 불변의 가치와 리더를 따르는 사람들의 열망을 잇는 축이 만나는 지점에 리더가 있다고 말한다. 사회의 행복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사회는 어디에서부터 붕괴하는가? 과거의 유산 중 무엇을 보존해야 하고 무엇을 바꾸거나 버려야 하는가? 가치와 제도가 의미를 잃고 무엇이 좋은 미래인지에 관해 논쟁이 벌어지는 전환기에 가장 중요해지는 리더십을 위해 생각해야 할 질문들은 오늘 우리에게도 유효하다. 현존하는 외교의 전설, 키신저가 만난 세기의 리더 6인 아데나워, 드골, 닉슨, 사다트, 리콴유, 대처 지금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전략적 리더십은 무엇인가 ● 세습과 귀족주의 대신 중산층과 능력주의를 배경으로 성장한 리더십 이 책에서 만나는 여섯 리더는 모두 역사적 격동의 시기에 건설자가 되어 전후 각 사회와 국제 질서를 발전시켰다. 키신저는 이들이 저마다 최고의 영향력을 발휘할 때 하버드대 교수로서 또는 미국 대통령 국가안보보좌관이나 국무 장관으로서 이들과 행보를 함께하거나 은퇴 후 친분을 쌓았다. 1914년 8월 1차세계대전 발발 무렵부터 1945년 9월 2차세계대전의 종식까지 이른바 두 번째 30년전쟁이라는 타오르는 용광로를 각자의 방식대로 헤쳐 나간 여섯 리더가 성장한 시기는 문화적 격변기였다. 서방의 정치적, 사회적 구조 면에서 리더십 모델의 바탕이 세습과 귀족주의에서 중산층과 능력주의로 돌이킬 수 없게 바뀌고 있었다. 이들 중 누구도 상류층 출신이 아니었다. 아데나워의 아버지는 프로이센군의 비임관 부사관이었다가 나중에 사무원으로 일했고, 그의 아들은 독일제국의 표준 교육과정을 따랐다. 드골의 조부모는 모두 학식과 재산이 있었으나 그의 아버지는 교사였고 가족 중 정부 고위직에 오른 사람은 아들인 그가 처음이었다. 닉슨은 서던 캘리포니아 중하층 가정에서 자랐다. 사다트는 사무원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이집트 사관학교에 입학 신청서를 낼 때 신원보증인을 찾느라 고생했다. 가세가 기울어 가는 중국계 싱가포르인 부모를 둔 리콴유는 싱가포르와 영국에서 장학금에 의존해 학업을 이어 나갔다. 대처는 식료품상의 딸이었고 영국 보수당 당수로서는 두 번째로 중산층 출신이고 최초의 여성이었다. 출발선에서부터 훗날 걸출한 인물이 되리라는 걸 예견할 수 있었던 사람은 없다. 이들은 권력에서 멀리 떨어져 있던 출신 배경과 경험 덕분에 무엇이 국가의 이익인지 뚜렷하게 알아보고 당대의 통념을 초월하는 관점을 가질 수 있었다. ● 진정한 리더의 자격, 리더십 교육의 위기 정치사상가 유벌 레빈의 말에 따르면, 우수한 시험 점수와 훌륭한 이력서를 가진 현대의 엘리트층은 “자신이 자기 힘으로 권력을 일궜다고 믿으며 그 권력이 특권이 아니라 당연한 권한인 듯 가지려 한다”. “미국인들이 엘리트들이 주장하는 정당성에 점차 회의를 느끼는 것은 미국 사회의 상류층에 진입하기가 너무 어려워서가 아니라 (실제로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런 계층의 사람이라면 무엇이든 원하는 대로 행동해도 되는 듯 보이기 때문이다. (……) 달리 말해, 문제는 진입 기준보다는 진입 후의 기준이 없다는 점이다. 우리의 엘리트들은 자신을 귀족이라 여기지 않기 때문에 표준이나 제약도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19세기 귀족들이 자신에게 많은 기대가 걸린 것을 잘 알았고 20세기 능력자들이 봉사의 가치를 추구한 반면, 오늘날의 엘리트들은 의무를 논하기보다는 자기표현이나 자신의 발전을 이야기하느라 바쁘다. 현대 세계는 알아차리기 어려울 정도로 조용히 인간의 의식을 바꾸고 있다. 세계에 관한 우리의 경험과 정보 습득을 매개하는 신기술의 주도로 이런 변화가 진행되는 동안 우리는 그 변화가 리더십에 미치는 영향을 비롯해 장기적으로 어떤 효과를 내는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이미지가 지배하는 시대에는 무엇을 잃을 위험이 있는가? 학식, 조예, 진지하고 독립적인 사고 등 여러 이름으로 설명할 수 있겠지만 가장 알맞은 단어는 ‘심층 문해력’이다. 평론가 애덤 가핑클은 이를 “장문의 글에 저자의 방향성과 의미를 예상하는 방식으로” 뛰어드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이 책에서 다룬 여섯 리더가 살던 시대에는 심층 문해력이 ‘배경복사’처럼 눈에 보이지 않으면서도 어디에나 있고 무엇이든 꿰뚫었다. 정치와 관련된 이들에게 심층 문해력은 막스 베버가 말한 “목측능력”, 즉 “나에게 영향을 미치는 현실을 받아들이면서도 내면의 침착함과 평정을 유지하는 능력”을 주었다. 그러나 인쇄물은 20세기가 끝나기 전부터 예전의 권위를 상실했다. 세계와 역사에 영향을 미치는 리더들은 엄격한 인본주의 교육의 덕을 보았다. 이런 교육은 정식 환경에서 시작된 뒤 독서와 토론을 통해 평생 이어진다. 오늘날에는 이 첫 단계를 밟는 이들이 드물고, 명시적으로든 암묵적으로든 국정을 가르치는 대학이 거의 없다. 게다가 기술 변화가 심층 문해력을 떨어뜨리면서 평생에 걸쳐 노력하기가 더 어려워졌다. 그러므로 능력주의를 되살리려면 인본주의 교육을 다시 중시하고 철학, 정치학, 인문지리학, 현대 언어, 역사, 경제사상, 문학, 그리고 어쩌면 오랫동안 정치인을 길러 낸 고전 문화까지 여러 과목을 아우를 필요가 있다. ● 전쟁을 끝내고 평화로, 갈등을 넘어 공존으로 이끄는 리더십 현재 인류가 처한 상황에 대해 정치적으로든 경제적으로든 2차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위기라고 평가하는 데 동의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중국과 국교를 정상화한 닉슨의 외교정책은 실패라는 말이 미국 국무 장관의 입에서 나왔을 만큼 오늘날 중국은 경제적, 기술적 측면에서 미국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다. 그리고 두 나라의 관계 변화에 따라 주변국들은 줄 세우기라는 불편한 상황을 걱정한다. 게다가 1년 넘게 이어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으로 식량, 에너지, 안보, 인권의 위기가 얼마나 일상 가까이 있었는지를 절감하는 중이다. 최근 모두가 함께 겪은 팬데믹으로 국경과 상관없이 인류뿐만 아니라 지구상 생명체가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만큼 눈앞에 펼쳐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 인류 문명을 드높이거나 해체할 수 있는 기술이 점차 가공할 정도로 발달하는 이 세계에서 완전한 해결책은 군사적 차원은 물론이고 강대국 간 경쟁에서도 없다. 모두가 상대방이 악의를 품고 있다고 확신하고 대외 정책을 이념화하며 이를 근거로 제약 없는 기술 경쟁을 펼친다면 1차세계대전을 촉발한 상호 의심의 비극적인 악순환이 그때와는 비교할 수도 없을 만큼 거대한 결과와 함께 일어날 위험이 있다. 그러므로 모든 당사자가 이제는 국제 행동에 관한 자국의 제1원칙을 재검토하고 이를 공존 가능성과 연계해야만 한다. 특히 첨단 기술 사회를 이끄는 리더들은 기술의 영향력과 군사적 응용을 제한할 방법에 관해 자국 내에서는 물론이고 잠재적 적국과도 영원히 토의를 이어 나가야 할 도덕적, 전략적 책무가 있다. 위기가 닥칠 때까지 모르는 척하기에는 너무나 중요한 주제들이다. 군사력 통제 담화가 핵 시대를 억제하는 데 공헌했듯, 신흥 기술의 영향력을 고위층에서 탐구한다면 반성과 상호적, 전략적 자기통제의 습관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아데나워는 독일 역사상 최악의 시기에서 총리가 되었고, 케네디는 미국의 힘과 자신감이 최고조일 때 대통령이 되었다. 아데나워는 무조건 항복의 혼돈 속에서 기독교적 윤리관을 바탕으로 민주주의 가치를 재건해야 한다는 임무를 떠안았으며, 케네디의 원대한 목표에는 미국이 역사적인 민주주의 가치와 우세한 힘을 바탕으로 신이 내려 준 임무를 수행한다는 확고한 믿음이 반영되었다. 아데나워에게 유럽 재건은 전통적 가치와 진실을 다시금 확인하는 일이었고, 케네디에게는 현대 세계의 과학과 정치와 도덕의 발전에 대한 신념을 확인하는 일이었다. 아데나워가 성공하려면 독일의 정신을 반드시 안정적으로 다스려야 했으며 미국 대통령, 특히 케네디가 성공하려면 기존 이상주의를 동원해야 했다. 파리로 들어갈 때 자유프랑스가 앞서도록 우아하게 길을 터 주고 그 뒤를 따른 연합군은 언급되지 않았다. 막대한 피해와 희생을 감내하며 전쟁을 치른 영국과 미국도 언급되지 않았다. 파리 해방이 온전히 프랑스의 위업 같았다. 드골은 순수한 의지의 힘으로 이런 정치 현실을 만들어 냈다고 선포하면서 이것이 사실이라고 청중을 설득하고 있었다. 해방자에게 고마워하는 마음이 부족해 보이는 점이나 프랑스가 맡았다고 주장하는 일을 집착에 가깝게 강조하는 데는 또 다른 목적이 반영되어 있었다. 드골은 프랑스 국민 중 대다수가 이미 점령에 익숙해졌다는 걸 아주 잘 알았다. 점령기를 강조한다면 양가감정으로 혼란스러워질 테고, 미국군과 영국군이 한 일을 강조한다면 프랑스의 신념을 독자적으로 회복한다는 그의 최종 목적에 방해가 될 수 있었다. 중국 수교는 당대 문제에 대응하는 방식이었을 뿐만 아니라 미래의 문제를 마주하는 데 필요한 입장권이었다. 여러 문제 중에서 가장 뚜렷하게 떠오르는 문제가 있다. 즉 다양한 최첨단 무기가 출현하고 인공지능이 급격하게 발달하는 등 현대 기술이 발전하면서 핵전쟁의 파괴력이 배가되고 중국과 러시아와 미국이 저마다 무기고를 현대화하기 시작했다. 직접 표적을 찾고 경험을 통해 학습하는 무기와 발사 지점을 숨겨 빠른 판단을 방해하는 사이버 무기가 존재하는 이 시대에는 기술 발전과 나란히 영구적 대화의 장을 확립하는 것이 세계 질서의 안정을, 어쩌면 인류 문명의 존속을 보장하는 데 꼭 필요할 것이다.
1101
1102
1103
1104
1105
1106
1107
1108
1109
1110
베스트셀러
유아
<
>
초등
<
>
청소년
<
>
부모님
<
>
1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길벗어린이
10,800원
2
꽃에 미친 김 군
3
다 모여 편의점
4
오누이 이야기
5
싫으니까 싫어
6
하루하루 한글쓰기 : 받침 있는 낱말
7
마음 그릇
8
최승호.방시혁의 말놀이 동요집
9
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10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1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
미래엔아이세움
15,120원
2
다있소 과학 1
3
마법천자문 70
4
긴긴밤
5
어스플러스 1 : 어스플러스 탐험대 플루
6
흔한남매 방방곡곡 한국사 1
7
어스플러스 2 : 엘리킹을 찾아라
8
어린 임금의 눈물
9
어스플러스 4 : 드러나는 비밀
10
어스플러스 3 : 물러설 수 없는 대결
1
교과서 속 인물에게 배우는 최소한의 개념 수업
미디어숲
16,920원
2
기억 전달자
3
스티커
4
아몬드 (청소년판)
5
순례 주택
6
호구
7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8
고백해도 되는 타이밍
9
스파클
10
사춘기는 처음이라
1
프로젝트 헤일메리
알에이치코리아(RHK)
19,800원
2
왕과 사는 남자 각본집
3
사랑이 있으니 살아집디다
4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5
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6
아르테미스
7
마션
8
완벽한 원시인
9
엄마와 딸들의 미친년의 역사
10
부처님 말씀대로 살아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