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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MBA
진성북스 / 조쉬 카우프만 (지은이), 박상진, 이상호 (옮긴이) / 2024.01.25
35,500원 ⟶
31,950원
(10% off)
진성북스
소설,일반
조쉬 카우프만 (지은이), 박상진, 이상호 (옮긴이)
《퍼스널 MBA》는 필자가 수천 권이 넘는 경영 서적을 읽고, 수백 명의 경영 전문가를 인터뷰하고, <포춘>지 선정 세계 500대 기업에서 일한 뒤, 1인 사업체서부터 수십만 명의 직원과 수십억 달러의 매출 규모를 지닌 다국적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을 컨설팅하며 배우고 경험한 지식을 모으고 정제하여 다듬은 뒤 몇 가지 개념으로 정리한, 경영 전반에 대한 핵심을 한 권에 집대성한 책이다. 이후 10년의 세월이 지나 새롭게 깨달은 내용이 추가된 10주년 기념 증보판이 출간되었다. 성공적인 사업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어느 한 부분의 탁월성만으로는 부족하다. 경영에는 가치창조, 마케팅, 영업, 유통, 재무회계, 인간의 이해, 인적자원 관리, 전략을 포함한 경영관리 시스템 등 모든 부분의 지식과 경험 그리고 통찰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저자는 이 방대한 경영학을 모두 섭렵할 필요가 없으며, 단지 각각의 경영원리를 구성하고 있는 멘탈모델(Mental Model)을 제대로 익힘으로써 성공적인 사업이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세계 최고의 부자인 빌 게이츠, 워런 버핏과 그의 동업자 찰리 멍거를 비롯한 수많은 기업가가 이 멘탈모델을 통해서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또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경영의 핵심 개념을 통해 독자들은 경영의 멘탈모델을 습득하게 될 것이다.10주년 기념판 서문 역자서문 독자에게 서문 왜 이 책을 읽어야 하는가? 1장 가치 창조 2장 마케팅 3장 영업 4장 가치 전달 5장 재무와 회계 6장 인간의 마음 7장 자신과 일하기 8장 다른 사람들과 일하기 9장 시스템의 이해 10장 시스템의 분석 11장 시스템의 개선 에필로그 부록1, 2 주석/주요용어비즈니스의 성공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경영의 핵심 지식 살아 숨 쉬는 경영의 핵심 지식이 ‘10주년 기념 증보판’으로 돌아오다! 《퍼스널 MBA》는 필자가 수천 권이 넘는 경영 서적을 읽고, 수백 명의 경영 전문가를 인터뷰하고, <포춘>지 선정 세계 500대 기업에서 일한 뒤, 1인 사업체서부터 수십만 명의 직원과 수십억 달러의 매출 규모를 지닌 다국적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을 컨설팅하며 배우고 경험한 지식을 모으고 정제하여 다듬은 뒤 몇 가지 개념으로 정리한, 경영 전반에 대한 핵심을 한 권에 집대성한 책이다. 이후 10년의 세월이 지나 새롭게 깨달은 내용이 추가된 10주년 기념 증보판이 출간되었다. 성공적인 사업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어느 한 부분의 탁월성만으로는 부족하다. 경영에는 가치창조, 마케팅, 영업, 유통, 재무회계, 인간의 이해, 인적자원 관리, 전략을 포함한 경영관리 시스템 등 모든 부분의 지식과 경험 그리고 통찰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저자는 이 방대한 경영학을 모두 섭렵할 필요가 없으며, 단지 각각의 경영원리를 구성하고 있는 멘탈모델(Mental Model)을 제대로 익힘으로써 성공적인 사업이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세계 최고의 부자인 빌 게이츠, 워런 버핏과 그의 동업자 찰리 멍거를 비롯한 수많은 기업가가 이 멘탈모델을 통해서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또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경영의 핵심 개념을 통해 독자들은 경영의 멘탈모델을 습득하게 될 것이다. 대기업을 위한 MBA가 있듯이, ‘개인’을 위한 MBA는 따로 있다! MBA(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란 일반적으로 경영학과의 석사 과정으로, 이론보다 실무에 비중을 둔 교육 과정을 이수함으로써, 경영 능력을 기르는 것은 물론, 기업에서 고액 연봉으로 채용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하지만 방대한 학습량과 고액의 등록금은 물론, 대기업 중심의 이론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과연 모든 기업과 개인에게 적용되는가?”에 대한 의문이 끊이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퍼스널 MBA》는 수천 권이 넘는 경영 서적과 수백 명의 경영 전문가를 인터뷰 내용, 세계 500대 기업에서 근무하고, 1인 기업부터 다국적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체를 컨설팅한 저자의 지식과 경험이 잘 정제되어 담긴 ‘한 권의 MBA’ 도서이다. 이 책의 현실적인 조언을 통해 독자들은 크고 작은 사업체를 물론 스스로 ‘삶’을 직접 경영하고 개선해 나가는 즐거움을 누리게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경영의 멘탈모델을 마스터하는 단 한 권의 책! 성공의 법칙은 변하지 않는다.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경영의 모든 것을 다 알아야 할까?’, ‘경영대학원(MBA)에 꼭 가야 할까?’, ‘사업의 5가지 본질은 무엇일까?’, ‘시장을 평가하는 10가지 방법은?’, ‘현실적인 마케팅 방안은?’, ‘어떻게 가격을 정하고 영업할 것인가?’, ‘고객에게 가치를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 ‘이윤율과 손익을 계산하는 법은?’, ‘레버리지는 필수일까?’, ‘어떻게 하면 직원을 잘 관리할 수 있을까?’, ‘어떻게 내 업무를 최적화할 수 있을까?’, ‘기업 시스템에도 엔트로피가 있을까?’, ‘어떻게 기업 시스템을 분석하고 개선할까?’ 빌 게이츠, 워런 버핏, 찰리 멍거를 비롯한 큰 성공을 거둔 기업가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멘탈모델을 통해서 비즈니스를 시작했다는 사실’이다. 《퍼스널 MBA》에는 성공적인 경영을 위한 멘탈모델 습득을 돕는 271가지의 현실적인 핵심 개념이 담겨 있다. 이 책은 독자들의 멘탈모델을 일깨운 뒤에도 사업이 지속되는 한, 참고서로써 늘 당신의 곁에 함께할 것이다. 전 세계 100만 명 독자들의 인생을 바꾼, 비즈니스 경영서의 10주년 기념 증보판! 다국적 기업 <P&G>에서 근무하던 저자의 개인적인 프로젝트로 시작된 《퍼스널 MBA》는, 저자의 인생을 바꿔놓은 것은 물론 오늘날 전 세계 수만 명의 사람을 돕고 있다. 이제 막 직장에 입문한 사회 초년생부터 숙련된 기술자, 기업 임원, 그리고 성공한 기업가까지, 모든 계층의 독자들에게 비즈니스의 본질과 그 원리가 작동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15만 달러(한화 약 2억 원)에 이르는 MBA 등록금을 지불하는 대신 이 책을 읽고 스스로 학습하여 회사를 설립한 독자, 26세의 나이에 세계적인 대기업에서 최연소자로 마케팅 및 제품 관리팀을 이끈 독자, 이 책을 읽고 스리랑카에서 2천만 달러가 넘는 재고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620만 명의 고객을 지원하는 시스템 개발팀을 이끌게 된 독자, 비록 대학 교육을 경험하진 못했지만, 이 책의 지식을 토대로 네 자녀들을 가르치고 있는 독자까지... 이 책은 출간 후 10년 동안 저자가 주장했듯이 ‘상식, 간단한 산술, 몇 가지 중요한 아이디어, 그리고 원칙에 대한 지식’만으로 얼마든지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성공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부디 대한민국 독자들도 《퍼스널 MBA》를 통해, 저마다의 비즈니스에서 더 많은 돈을 벌고, 더 많은 일을 해내며, 그 과정에서 더 많은 즐거움을 누리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 당신이 경영의 완전 초보자라도 걱정할 필요 없다. 다른 경영 서적들과는 달리 이 책은 사전 경영지식이나 경험을 요구하지 않는다. 독자가 이미 하루 수백만 달러가 달린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대기업의 사장이라고는 추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설령 대기업 CEO라고 해도 이 책을 읽으면 실무에서 큰 도움을 얻을 것이다. 페퍼와 퐁의 연구에 따르면, 4.0의 완벽한 평점과 함께 수석으로 졸업하든, 간신히 합격점을 받은 최하위 성적으로 졸업하든, MBA 취득은 장기적인 커리어 성공과 상관관계가 전혀 없다고 한다. 전혀 없다고 말이다.
무작정 따라하기 도쿄
길벗 / 정숙영 (지은이) /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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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
소설,일반
정숙영 (지은이)
도쿄의 다양한 여행 주제를 관광, 음식, 쇼핑, 체험 네 가지 파트로 소개한다. 파트별로 세부 매뉴얼들이 구성되어 있어 여행자마다 자신의 관심 주제를 골라서 여행 계획을 짤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도쿄 전문 여행 작가의 수년간의 취재를 통해, 지금까지 나왔던 도쿄 도서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한 양과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처음 방문하는 여행자는 물론 여러 번 다녀온 마니아도 만족할 수 있는 내용이 가득하다. 도쿄 최고의 번화가와 교통 중심지, 숨듯이 자리한 개성있는 작은 동네, 도쿄 바깥에 자리한 근교 도시까지 구석구석 취재한 26개 지역의 여행 정보를 담았다. 소개한 지역에서 눈여겨봐야 할 대표 명소나 놓치면 아쉬운 인접 지역, 도쿄 마니아들이 가볼만한 개성 넘치는 곳 등을 스페셜 에어리어로 지도와 함께 한 번 더 클로즈업해서 안내하고서 있어 지금까지 나온 도쿄 여행서 중에는 가장 많은 지역 정보를 담았다. INTRO 006 작가의 말 008 일본 국가 정보 010 도쿄 지역 한눈에 보기 STORY 016 도쿄, 언제 여행 가면 좋을까? 018 도쿄 하이라이트 024 TOKYO News Letter 2023~2024 SIGHTSEEING 038 MANUAL 01 대표 명소 058 MANUAL 02 역사 명소 072 MANUAL 03 복합 공간 088 MANUAL 04 도쿄 전망대 094 MANUAL 05 전철로 돌아보는 도쿄 EATING 108 MANUAL 06 일본 대표 음식 124 MANUAL 07 라멘 138 MANUAL 08 일본식 양식 154 MANUAL 09 편의점 160 MANUAL 10 디저트&베이커리 180 MANUAL 11 커피 SHOPPING 190 MANUAL 12 백화점&쇼핑몰&전자제품 200 MANUAL 13 드러그 스토어 206 MANUAL 14 4대 잡화점 218 MANUAL 15 어린이용품 EXPERIENCE 228 MANUAL 16 도쿄의 봄 236 MANUAL 17 도쿄 디즈니 리조트 250 MANUAL 18 도쿄 베스트 숙소 OUTRO 262 디데이별 여행 준비 268 인덱스 INTRO 008 도쿄 지역 한눈에 보기 016 도쿄 이렇게 간다 022 공항에서 도쿄 시내 들어가기 026 도쿄 시내 교통 정복하기 034 도쿄 여행 서바이벌 038 추천 여행 코스 TOKYO Area 1 시부야 SHIBUYA 051 시부야 교통편 052 시부야 한눈에 보기 054 시부야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056 시부야 핵심 여행 정보 Area 2 다이칸야마 DAIKANYA 069 다이칸야마 교통편 070 다이칸야마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071 다이칸야마 한눈에 보기 072 다이칸야마 핵심 여행 정보 Area 3 나카메구로 NAKAMEGU 077 나카메구로 교통편 078 나카메구로 한눈에 보기 078 나카메구로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080 나카메구로 핵심 여행 정보 083 SPECIAL AREA 메구로 MEGURO Area 4 에비스 EBISU 085 에비스 교통편 086 에비스 한눈에 보기 087 에비스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088 에비스 핵심 여행 정보 Area 5 하라주쿠 HARAJUKU 093 하라주쿠 교통편 094 하라주쿠 한눈에 보기 096 하라주쿠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098 하라주쿠 핵심 여행 정보 Area 6 오모테산도 OMOTES ANDO 105 오모테산도 교통편 106 오모테산도 한눈에 보기 108 오모테산도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110 오모테산도 핵심 여행 정보 Area 7 아오야마 OMOTES ANDO 117 아오야마 교통편 118 아오야마 한눈에 보기 120 아오야마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122 아오야마 핵심 여행 정보 127 SPECIAL AREA 가이엔마에 GAIENMAE Area 8 긴자 GIN ZA 129 긴자 교통편 130 긴자 한눈에 보기 132 긴자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134 긴자 핵심 여행 정보 142 SPECIAL AREA 츠키지 TSUKIJI Area 9 마루노우치 MARUN OU 145 마루노우치 교통편 146 마루노우치 한눈에 보기 148 마루노우치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150 마루노우치 핵심 여행 정보 Area 10 롯폰기 ROPPONGI 157 롯폰기 교통편 158 롯폰기 한눈에 보기 160 롯폰기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162 롯폰기 핵심 여행 정보 171 SPECIAL AREA 도쿄타워 TOKYO TOWER Area 11 오다이바 ODAIBA 173 오다이바 교통편 176 오다이바 한눈에 보기 177 오다이바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178 오다이바 핵심 여행 정보 183 SPECIAL AREA 시오도메 SHIODOME Area 12 신주쿠 SHIN JUKU 185 신주쿠 교통편 186 신주쿠 한눈에 보기 188 신주쿠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190 신주쿠 핵심 여행 정보 Area 13 이케부쿠로 IKEBUKURO 201 이케부쿠로 교통편 202 이케부쿠로 한눈에 보기 204 이케부쿠로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206 이케부쿠로 핵심 여행 정보 209 SPECIAL AREA 타카다노바바 TAKADANOBABA Area 14 우에노 UENO 211 우에노 교통편 212 우에노 한눈에 보기 213 우에노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214 우에노 핵심 여행 정보 Area 15 야네센 YANESEN 221 야네센 교통편 222 야네센 한눈에 보기 223 야네센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224 야네센 핵심 여행 정보 Area 16 아사쿠사 ASAKUSA 229 아사쿠사 교통편 230 아사쿠사 한눈에 보기 232 아사쿠사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234 아사쿠사 핵심 여행 정보 242 SPECIAL AREA 도쿄 스카이트리 TOKYO SKYTREE Area 17 아키하바라 AKIHABARA 245 아키하바라 교통편 246 아키하바라 한눈에 보기 247 아키하바라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248 아키하바라 핵심 여행 정보 Area 18 오차노미즈 OCHANOMI 253 오차노미즈 교통편 254 오차노미즈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255 오차노미즈 한눈에 보기 256 오차노미즈 핵심 여행 정보 260 SPECIAL AREA 도쿄 돔 시티 TOKYO DOME CITY Area 19 키요스미시라카와 KIYOSU MISI 263 키요스미시라카와 교통편 264 키요스미시라카와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265 키요스미시라카와 한눈에 보기 3266 키요스미시라카와 핵심 여행 정보 Area 20 지유가오카 JIYUGAOKA 269 지유가오카 교통편 270 지유가오카 한눈에 보기 271 지유가오카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272 지유가오카 핵심 여행 정보 Area 21 산겐자야 SANGEN JA 277 산겐자야 교통편 278 산겐자야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279 산겐자야 한눈에 보기 280 산겐자야 핵심 여행 정보 AArea 22 키치조지 KIC HIJOJI 285 키치조지 교통편 286 키치조지 한눈에 보기 288 키치조지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290 키치조지 핵심 여행 정보 294 SPECIAL AREA 도쿄 디즈니 리조트 Tokyo DISNEY RESORT OUT OF TOKYO Area 1 요코하마 YOKOHAMA 399 요코하마 교통편 300 요코하마 한눈에 보기 301 요코하마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302 요코하마 핵심 여행 정보 Area 2 하코네 HAKONE 311 하코네 교통편 314 하코네 한눈에 보기 316 하코네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318 하코네 핵심 여행 정보 Area 3 카마쿠라 KAMAKURA 327 카마쿠라 교통편 330 카마쿠라 한눈에 보기 332 카마쿠라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334 카마쿠라 핵심 여행 정보 Area 4 에노시마 EN OSHIMA 339 에노시마 교통편 340 에노시마 한눈에 보기 342 에노시마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3944 에노시마 핵심 여행 정보 OUTRO 348 JR·지하철·사철 주요 교통 노선도 350 인덱스두 권으로 즐기는 완벽한 여행,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 는 여행지의 매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감성 매거진 ‘1권 테마북’, 고민 없이 떠날 수 있는 다양한 일정별&지역별 코스가 소개된 ‘2권 코스북’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권은 도시별로 관광, 음식, 쇼핑, 체험 등 놓칠 수 없는 최신 여행 테마를 모두 소개해 여행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잡지를 보듯 재미있고 다양한 주제의 읽을거리와 시원한 사진 구성이 특징입니다. 2권은 다양한 일정별테마별목적별 여행코스를 최다 구성하여 고민할 필요 없이 그대로 따라가면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여행 시 필요한 최소한의 여행 정보만을 담아 책의 무게를 줄이고 상세한 도보 코스 지도와 지역별 교통 지도가 삽입되어 처음 방문하는 해외 여행지에 대한 여행자들의 걱정을 줄였습니다. 1권에서 체크한 테마에 대한 여행지 코스를 2권에서 볼 수 있어서 두 권을 연동해서 보면 나만의 여행 코스를 새롭게 설계할 수 있습니다.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를 선택하면 그 지역을 더 쉽고 더 가볍게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코로나 이후 변화한 도쿄의 일상과 여행지 정보를 수록했으며 폐점된 장소는 새로 주목할 만한 스폿 정보로 교체하였습니다. 또한 여행을 떠나는 설렘을 그대로 느끼고 소장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표지를 전면 리뉴얼했습니다. 두 권으로 완벽한 여행이 가능한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를 지금 바로 선택하세요. 2023~2024 최신 정보 수록 ▶도쿄에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HOT&NEW 테마 정보 23가지 도쿄의 다양한 여행 주제를 관광, 음식, 쇼핑, 체험 네 가지 파트로 소개합니다. 파트별로 세부 매뉴얼들이 구성되어 있어 여행자마다 자신의 관심 주제를 골라서 여행 계획을 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도쿄 전문 여행 작가의 수년간의 취재를 통해, 지금까지 나왔던 도쿄 도서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한 양과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처음 방문하는 여행자는 물론 여러 번 다녀온 마니아도 만족할 수 있는 내용이 가득합니다. 1. “도쿄에 가서 뭘 할까?” 초보 여행자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상세한 여행 정보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도시 도쿄.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다양한 매력과 반전의 재미가 있는 도시 도쿄를 망설이지 않고 여행할 수 있는 비법을 소개합니다. 도쿄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대표 여행 명소, 도쿄의 깊은 속살까지 들여다 볼 수 있는 역사 명소, 도쿄의 문화와 예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복합 공간전시 공간, 밤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명소, 복잡한 도쿄 전철을 쉽게 설명해주는 전철 투어 등 이색적이고 풍성한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2. “도쿄에서 무엇을 먹을까? 절대 실패하지 않는 식도락 정보 도쿄의 대표 음식부터 일본 각 지역의 진미는 물론 전 세계의 모든 음식과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 퓨전 음식까지 식도락이 넘쳐나는 도시, 도쿄. 전통과 역사가 깊은 식당, 가성비 높은 저렴한 맛집, 여성들이 열광할 디저트&베이커리 숍 등 놓칠 수 없는 도쿄 최고의 맛집을 소개합니다. 3. “도쿄에 가서 뭘 살까?” 쇼퍼들을 위한 집중 공략 쇼핑 아이템 살 거리가 넘쳐나는 도쿄! 우리나라에서는 비싼 브랜드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도쿄의 대표 백화점, 쇼핑의 성지 드러그 스토어의 쇼핑 아이템 본격 분석 정보, 여성과 주부들의 방문 1순위 일본 4대 잡화점의 득템 리스트 등 놓쳐서는 안 될 도쿄의 쇼핑 아이템과 알뜰 꿀팁이 담겨 있습니다. 4. “도쿄에 가서 뭘 해볼까?” 여행 고수들을 위한 이색 체험 여행 정보 도쿄 여행에서 관광, 식도락, 쇼핑만을 생각했던 사람들에게 새로운 여행을 제안합니다. 도쿄의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할 벚꽃 명소, 연인과 가족 여행자들을 위한 도쿄 디즈니랜드 완벽 가이드, 직접 검증한 곳만을 엄선해서 소개한 예산별 숙소 정보 등 인생의 새로운 추억을 안겨 줄 색다른 체험 여행을 소개합니다. ▶도쿄 및 근교 26개 지역 최신 정보 완벽 구성 도쿄 최고의 번화가와 교통 중심지, 숨듯이 자리한 개성있는 작은 동네, 도쿄 바깥에 자리한 근교 도시까지 구석구석 취재한 26개 지역의 여행 정보를 담았습니다. 소개한 지역에서 눈여겨봐야 할 대표 명소나 놓치면 아쉬운 인접 지역, 도쿄 마니아들이 가볼만한 개성 넘치는 곳 등을 스페셜 에어리어로 지도와 함께 한 번 더 클로즈업해서 안내하고서 있어 지금까지 나온 도쿄 여행서 중에는 가장 많은 지역 정보를 담았습니다. 1. “도쿄 입국부터 시내 이동, 한국 출국까지 걱정마세요!” 단계별 사진으로 보는 손쉬운 출입국 정보 첫 해외여행이 낯설고 불안한 여행자들을 위해 도쿄 나리타와 하네다 국제공항 입국 정보, JR사철지하철버스택시 등 시내 이동을 위한 교통수단까지 그대로 따라하면 되도록 최대한 사진을 통해 단계별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추천 교통 패스와 발급기 이용 방법 등 최대한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2. “어디를 어떻게 가야할지 망설이지 마세요!” 한눈에 보는 테마 별점과 상세한 교통편 정보 지역별 첫 페이지는 인기도관광쇼핑식도락복잡함 등의 별점을 한눈에 보여주고 있어 그 지역의 특징을 한번에 알 수 있습니다. 또한 JR, 지하철, 사철 등 해당 지역으로 이동할 때 이용해야 할 가장 빠르고 쉬운 대중교통 정보를 한눈에 보여줍니다. 목적지의 하차 역까지 가기 위한 정거장 수, 소요 시간, 가격 등 세부적으로 알려주어 여행 경비와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3. “무엇을 보고, 먹고, 사고, 체험할지 한눈에 보세요!” 지역별 체크리스트 각 지역마다 수록되어 있는 MUST SEE, MUST EAT, MUST BUY, MUST EXPERIENCE 등의 체크리스트를 통해 놓치지 말아야 할 여행 포인트가 무엇인지 한번 더 알려주어 여러분의 소중한 여행을 더욱 완벽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줍니다. 4. “좁은 길도, 복잡한 길도 이제 헤매지 마세요!” 정확한 실측지도 인터넷 지도에도 정확하게 나와 있지 않은 여행 장소들까지 실측 지도를 통해 최대한 정확하게 소개하려고 했으며, 복잡한 도쿄의 대중교통을 고려해 JR, 지하철, 사철 등을 구분하는 심벌과 각 호선별로 해당 노선 컬러와 출구 번호까지 최대한 상세히 보여주어 헤매지 않고 쉽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5. “길에서 시간을 버리지 마세요!” 지역별, 시간별, 테마별 코스 최다 구성 도쿄를 처음 가는 사람은 물론, 두 번 세 번 방문한 도쿄 여행 마니아들도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별 코스를 소개합니다. 완전정복 코스, 알짜배기 코스, 쇼핑 정복 코스, 핵심 명소 퀵 루트, 로맨틱 산책 코스, 밤 나들이 코스, 길거리 군것질 코스, 뒷골목 탐방 코스, 초보 덕후 코스, 커피&베이커리 코스 등 꼭 해봐야할 기본 코스와 재미있는 테마 코스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코스마다 최적의 동선과 검증된 곳의 식사 장소까지 연계하고 있어 여행 준비 시간을 줄여줍니다. 여행 목적과 상황에 따라 나에게 맞는 코스를 다양하게 선택해보세요! 5. “지하철, 잘못 타지 마세요!‘ 여행의 시작은 물론 끝까지 책임지는 지하철 역 정보 지금까지의 가이드북은 코스의 시작점과 끝나는 지점을 관광지로 기준을 두어 정작 현지에서 교통 수단을 이용할 시 길을 다시 찾아봐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저희 시리즈는 여행의 출발점과 끝나는 지점을 지하철(MTR) 출구 역이나 그 지역을 이용하는 가장 합리적인 교통수단의 정류장을 기준으로 알려주고 있어 여러분들의 여행을 끝까지 책임집니다. 6. “내 취향에 맞는 여행 장소를 놓치지 마세요!” 관광맛집쇼핑체험 등 지역별 핵심 여행 정보 각 지역마다 관광맛집쇼핑체험 카테고리에 따른 여행 스폿 정보를 담았습니다. 작가가 추천하는 별점으로 그 지역에서 놓치면 안되는 대표 명소를 파악할 수 있으며, 별점과 상관없이 나의 취향에 맞는 여행 장소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각 장소에는 2권의 지도 위치, 1권에서 소개된 본문 페이지가 연동되어 있어, 1권을 보면서 가려고 했던 여행 장소의 찾아가는 방법, 운영시간, 휴무일, 가격 등 꼭 필요한 실속 정보만을 컴팩트하게 담고 있습니다. 7. “다양한 근교 지역 여행도 즐기세요!” 두세 번 방문한 도쿄 마니아도 반할만한 외곽 지역 정보 도쿄를 자주 다니는 마니아나 사람들이 많은 관광지가 아닌 나만의 색다른 여행지를 발견하고 싶은 여행 고수들을 위해 도쿄 도심에서 벗어난 보석 같은 근교 지역 여행 정보도 담고 있습니다. 다른 가이드북에서는 외곽 지역에 대한 정보를 간단하게 다룬 반면, 저희 책에서는 중요 도시 못지않게 최대한 자세하게 여행 정보를 담고 있으며 실측지도와 코스 정보도 상세하게 담고 있습니다.
중국의 엘리트 정치
민음사 / 조영남 (지은이) / 2019.09.25
30,000
민음사
소설,일반
조영남 (지은이)
저자 조영남 교수는 중국 정치 지도에 대한 연구의 가치를 인정받아 2002년 이후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로 자리하고 있다. 그는 중국 공무원 및 학계 리더들과 긴밀한 관계 속에서 실질적인 대면 조사와 방대한 양의 자료 조사를 함께 수행해 왔기 때문에 학문적 지도뿐 아니라 중국 현실에 대해 누구보다도 명료한 인식을 갖고 있다. 그의 저서들은 모두 중국에 판권이 수출되었으나, 중국 정부의 검열에 걸려 현재까지 한 권도 실제 출판되지 못하였다. 그러나 『중국의 꿈』(2013)은 중국 TV에 비중 있게 소개된 바 있으며, 조영남 교수만의 현지에서도 잘 알기 어려운 사실에 대한 검증과 엄정한 학문적 통찰은 국내외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중국의 엘리트 정치: 마오쩌둥에서 시진핑까지』는 중국의 성공적인 개혁 개방의 요인을 분석한 『덩샤오핑 시대의 중국』(2016) 3부작(『개혁과 개방』, 『파벌과 투쟁』, 『톈안먼 사건』)에 이어, 지금의 중국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이해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키워드, 정치 권력의 핵심 기재를 총정리하였다.왜 엘리트 정치인가? 1장 중국의 엘리트 정치 I부 마오쩌둥과 덩샤오핑 시대의 엘리트 정치 2장 마오쩌둥 시대의 일인지배 3장 마오쩌둥 일인지배의 확립: 1935-1956년 4장 마오쩌둥 일인지배의 발전: 1957-1965년 5장 마오쩌둥 일인지배의 비극: 1966-1976년 6장 덩샤오핑 시대의 원로지배 II부 덩샤오핑 이후의 엘리트 정치 1: 집단지도와 권력 운영 7장 집단지도의 등장 8장 파벌 정치와 집단지도 9장 집단지도의 실제 III부 덩샤오핑 이후의 엘리트 정치 2: 집단지도와 권력 승계 10장 권력 승계의 규칙 11장 평화롭고 안정적인 권력 승계 IV부 덩샤오핑 이후의 엘리트 정치 3: 집단지도와 권력 공고화 12장 권력 공고화의 내용과 전략 13장 권력 공고화의 실제 14장 결론: 집단지도의 분화와 전망 주(註) 건국 70년이 된 중국, 지금까지 어떻게 변해왔나? 덩샤오핑 시대의 집단지도 체제는 시진핑 시대에 일인지배로 변할 것인가? 엘리트 정치에 대한 이해 없이는 중국을 알 수 없다! ● 국내 중국 정치 연구 최고 권위자가 말하는 중국의 미래 저자 조영남 교수는 중국 정치 지도에 대한 연구의 가치를 인정받아 2002년 이후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로 자리하고 있다. 그는 중국 공무원 및 학계 리더들과 긴밀한 관계 속에서 실질적인 대면 조사와 방대한 양의 자료 조사를 함께 수행해 왔기 때문에 학문적 지도뿐 아니라 중국 현실에 대해 누구보다도 명료한 인식을 갖고 있다. 그의 저서들은 모두 중국에 판권이 수출되었으나, 중국 정부의 검열에 걸려 현재까지 한 권도 실제 출판되지 못하였다. 그러나 『중국의 꿈』(2013)은 중국 TV에 비중 있게 소개된 바 있으며, 조영남 교수만의 현지에서도 잘 알기 어려운 사실에 대한 검증과 엄정한 학문적 통찰은 국내외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중국의 엘리트 정치: 마오쩌둥에서 시진핑까지』는 중국의 성공적인 개혁 개방의 요인을 분석한 『덩샤오핑 시대의 중국』(2016) 3부작(『개혁과 개방』, 『파벌과 투쟁』, 『톈안먼 사건』)에 이어, 지금의 중국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이해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키워드, 정치 권력의 핵심 기재를 총정리하였다. ● 거대한 중국을 움직이는 핵심 권력, 엘리트 정치란 무엇인가?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로서, 공산당 일당제를 가장 중요한 정치적 특징으로 하는 ‘당-국가(party-state)’다. 공산당과 국가가 인적 및 조직적으로 결합되어 있고, 실제 정치 과정에서 공산당이 국가를 종종 대체하는 정치 체제인 것이다. 중국에도 국무원이라는 중앙 정부가 있고, 전국인민대표대회라는 중앙 의회도 있지만, 이들 기관은 공산당의 ‘영도(領導)’에 따라, 공산당이 미리 결정한 방침을 각자의 상황에 맞추어 집행할 뿐이다. 때문에 엘리트 정치를 이해하지 못하면 국가의 활동, 더 나아가서는 중국 전체의 활동을 이해할 수 없다. 개혁개방 이후, 엘리트 정치는 약 25인으로 구성되는 중앙 정치국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중국에서 일상 시기에 ‘중공 중앙’이라고 말할 때에는 정치국을 가리킨다. 당대회와 중앙위원회가 폐회 중일 때 정치국이 그 권한을 대행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외국인은 물론이고 자국인에게도 ‘중공 중앙’이라 불리는 중국 공산당의 최고 권력 기구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제대로 설명되어 있지 않았기에, 종종 중국 공산당의 의사 결정과 지도부 교체 등은 일종의 ‘무협지’처럼 묘사되기도 한다. 국내의 중국 정치 분야 최고 권위자 서울대학교 조영남 교수는 정확한 자료와 단단한 학술적 근거, 명석한 분석을 통해 흥미 위주의 ‘소설’이 아닌,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중국 이해를 도모한다. ● 1949년 건국 이후 단 한 번도 변한 적 없는 공산당 일당제, 그렇지만 중국은 계속해서 변해왔다! 마오쩌둥은 어떻게 ‘압도적 지위’의 지도자가 되었을까? 덩샤오핑은 어떻게 집단지도의 구조를 구축했을까? 장쩌민, 후진타오와 시진핑은 무엇이 다른가? 역사적 분석을 통해 지금의 중국을 가장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1949년 이후 중국의 엘리트 정치 유형은 세 가지였다. 마오쩌둥 시대의 일인지배, 덩샤오핑 시대의 원로지배, 덩샤오핑 이후 시대의 집단지도다. 마오쩌둥의 일인지배는 그가 사회주의 혁명을 성공적으로 이끈 혁명 지도자이자, 중화인민공화국을 건립한 건국의 아버지로서 거의 모든 권력을 독점적으로 보유하고 자의적으로 행사하던 엘리트 정치를 가리킨다. 마오쩌둥의 ‘압도적 지위’는 이후의 엘리트 정치에서 찾아볼 수 없는 것이었고, 이러한 일인지배 방식은 이후의 엘리트 정치의 방향에 큰 영향을 주었기에 시기별로 그 형성 과정을 자세히 분석하였다. 덩샤오핑 시대의 원로지배는 소수의 혁명 원로들이 공식 직위의 유무와 상관없이 실제 권력을 보유하고 행사하는 엘리트 정치를 가리킨다. 덩샤오핑은 마오쩌둥과 같은 ‘압도적 지위’를 갖추지는 못했기 때문에, 일명 ‘8대 원로’라 불리는 혁명 원로들과 협의해야 했다. 이 시기 공식 정치의 최고 직위는 단지 원로들의 비공식 모임에서 결정된 사항을 집행하는 ‘최고 정책 집행자’의 지위에 불과했다. 덩샤오핑 이후 시대, 혁명 원로가 모두 사망하면서 이들이 주도했던 비공식 정치가 사라지고 공식 정치 하나만 남게 되었다. 당·정·군의 주요 권력 기관을 책임지는 현직의 최고 지도자들로 구성된 정치국 상무위원회와 정치국을 중심으로 정치 권력을 집단적으로 행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장쩌민, 후진타오, 시진핑 시기 엘리트 정치의 집단지도다. 집단지도가 등장함으로써 공산당은 권력 승계를 포함한 중요한 문제를 평화적이고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었고, 그 결과 중국은 개혁 개방의 추진에 필요한 정치 지도력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어려운 과제를 처리하면서도 정치적 안정을 유지할 수 있었다. ● 시진핑은 과연 마오쩌둥과 같은 일인지배를 다시 재현할 것인가? 시진핑은 직전의 후진타오와 비교했을 때 ‘강한 총서기’로 등장하여, 명실상부한 'G2'로 부상한 중국의 지위와 더불어 주변국에 매우 위협적인 요인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특히 저우융캉, 보시라이 등 고위 지도자들을 숙청하고, 2017년 중국 공산당 19차 당대회에서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이라는 자신의 이름을 딴 지도 이념을 「당헌(黨章)」에 삽입한 것 등을 두고, 일부 학자와 언론은 중국의 엘리트 정치가 집단지도에서 일인지배로 변화하는 증거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과연 시진핑은 마오쩌둥이 실행했던 일인지배를 재현할 수 있을 것인가? 조영남 교수는 중국 엘리트 정치에서의 일인지배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고 집단지도의 권력 공고화 과정을 역사적으로 분석했을 때, 시진핑의 강력한 리더십에 대한 우려는 과장된 측면이 많다는 것을 지적한다. 시진핑이 추진한 권력 공고화의 내용인 자파 세력충원, 정풍 운동과 부패 척결 운동 실시, 자기 이념의 공산당 지도 등은 장쩌민과 후진타오가 추진한 내용과 다르지 않다. 이런 점에서 시진핑은 장쩌민, 후진타오와 같은 맥락에 있는 덩샤오핑 이후 지도자의 한 사람일 뿐이다. 다만 시진핑이 처한 유리한 국내외 상황으로 인해 그가 전임자보다 더욱 강력하게 정풍 운동과 부패 척결 운동을 추진했고, 그 결과 더 명확한 성과를 얻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는 ‘질적 차이’라기보다는 ‘양적 차이’에 불과하며, 집단지도라는 기본 형질에서 ‘분권형’과 ‘집권형’의 차이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일인지배는 중국 건국 이래 마오쩌둥이 유일했는데, 마오쩌둥 역시 처음부터 일인지배로 시작했던 것이 아니라 형성과 확립의 일련의 과정을 거쳤다. 조영남 교수는 이를 시기별, 사건별, 그리고 정치 권력의 형세에 따라 자세히 분석하여, 왜 다시 중국에서 일인지배가 등장하기 어려운지를 합리적으로 논증한다.중국과 같은 공산당 일당제 국가에서는 엘리트 정치(菁英政治, elite politics)가 매우 중요하다.
사흘만 볼 수 있다면
사우 / 헬렌 켈러 (지은이), 박에스더 (옮긴이) / 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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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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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켈러 (지은이), 박에스더 (옮긴이)
헬렌 켈러가 스물세 살에 쓴 '내가 살아온 이야기'와 50대에 쓴 에세이 '사흘만 볼 수 있다면'을 하나로 묶은 책이다. 어려서 열병을 앓고 난 후 시력과 청력을 잃은 뒤 가정교사 앤 설리번을 만나 장애를 극복하고, 평생 장애인을 위한 사업에 헌신한 헬렌의 삶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영화나 요약본, 아동용 동화를 통해서 그 내용을 접했을 뿐이다. 이 책은 번역자가 헬렌이 쓴 한 단어, 한 문장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번역해낸 결과물이다. 헬렌이 직접 쓴 '내가 살아온 이야기'에는 사라진 감각 대신 촉각과 후각, 상상력으로 세상을 살아간 그녀의 삶이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다. '사흘만 볼 수 있다면'은 50대에 이르러 3일간 세상을 볼 수 있게 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쓴 에세이다. 「리더스 다이제스트」가 '20세기 최고의 수필'로 선정한 작품이기도 하다. 평생 아무것도 볼 수 없었던 그녀는 우리가 무심코 지나친 것들에서 아름답고 소중한 가치를 찾아낸다. 단지 앞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를 깨닫게 해주는 글이다.옮긴이의 말 손으로 보고 손으로 들은 풍요로운 세상 1부 내가 살아온 이야기 2부 사흘만 세상을 볼 수 있다면 헬렌 켈러 연보꼼꼼한 번역으로 만나는 스물세 살 헬렌의 아름다운 자서전 헬렌 켈러의 자서전은 놀랍게도 그녀가 대학 2학년 때 쓰기 시작한 글이다. 잡지에 연재된 헬렌의 진솔한 글은 당시 독자들의 엄청난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마침내 단행본으로 출간되기에 이른다. 바로 그 책이 오늘날 전기문학의 고전으로까지 인정받는 <내가 살아온 이야기>이다. 그러나 지나친 유명세 탓인지 제대로 읽어본 사람은 드문 책이기도 하다. 영화나 요약본을 통해 줄거리를 알고 있는 이들은 많지만 그녀가 써내려간 글을 온전히 읽어본 이는 많지 않다. 물론 국내에 제대로 나온 번역본이 없다는 사실도 한몫했을 것이다. 아동용 전기문은 발췌 압축한 것에 지나지 않고, 일반인 대상으로 나온 책 또한 완역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했다. 이 책을 우리말로 옮긴이는 원문의 한 문장, 한 단어라도 빼놓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헬렌 켈러의 육필에서만 만날 수 있는 그녀의 진솔한 삶과 꿈을 독자가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사실 <내가 살아온 이야기>는 줄거리만 파악하고 끝낼 책이 아니다. 한 문장 한 문장을 음미하며 읽어야 한다. 시력과 청력을 잃었기에 더더욱 풍부하고 예민한 감수성을 지니게 된 헬렌 켈러는 사람, 동물, 사물, 풍경, 사건, 무엇 하나 그냥 넘어가는 법 없이 꼼꼼하고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세밀화를 보는 듯한 아름다운 문장을 읽다 보면 사라진 감각 대신 촉각과 후각과 상상력과 영감을 총동원하여 세상을 알아갔던 그녀의 성장 과정이 손에 잡히는 듯하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무심하게 바라보던 주변 사람들과 풍경을 다시 바라보게 된다. 또한 잃어버렸던 용기와 삶에 대한 열정, 감사의 마음을 되찾게 된다. 이런 글을 압축본으로 접하고 마는 것은 독자에게 큰 손해일 것이다. 자서전과 함께 수록된 에세이 <사흘만 볼 수 있다면>은 헬렌 켈러가 50대에 쓴 글이다. 헬렌은 자신이 기적적으로 세상을 볼 수 있게 된다면, 그 사흘 동안을 어떻게 보낼지를 들뜬 어조로 궁리하고 있다. 우리는 무심코 지나치기 십상인 아름답고도 가치 있는 일들을 그녀는 잘도 찾아낸다. 그녀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그저 앞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축복인지, 그 축복을 우리가 얼마나 놓치며 살고 있는지를 깨닫게 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잡지 『리더스 다이제스트』는 이 글을 ‘20세기 가장 뛰어난 수필’로 꼽았다. 오늘, 다시 헬렌 켈러를 읽는 이유 헬렌 켈러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마크 트웨인은 헬렌 켈러가 천 년 후에도 사람들 기억에 살아 있으리라 예언했다. 왜 아니겠는가. 헬렌 켈러는 생후 19개월에 열병을 앓고 난 이후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장애를 갖게 된다. 누구도 그녀가 책을 읽고, 글을 쓰고, 말을 하게 되리라고 기대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는 삼중의 장애 속에서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 마침내 대학교육을 받고, 여러 권의 책을 써냈으며, 전 세계 장애인들을 위한 사업에 평생 동안 헌신했다. 그녀는 기적을 일구어낸 장본인이자 장애인의 대모, 실천하는 사회주의자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헬렌 켈러의 글을 읽다보면, 저주받았다 해도 좋을 운명에 시달린 그녀가 누구보다 밝고 적극적인 눈으로 세상을 보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그녀는 누구보다 자연을 사랑했고 자연이 주는 선물을 마음껏 즐겼다. 학문에 대한 열정과 지적인 호기심도 대단했다. 설리번 선생님을 만나 배움의 길로 들어서고, 암흑과 정적 속에서 하나하나 학문적 성취를 이뤄내는 과정은 그야말로 경이롭다. 또한 그녀는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관심을 끈을 놓지 않았다. 때문에 오늘도 세계의 많은 이들이 그녀의 육성이 고스란히 담긴 자서전을 읽는다. 이 책에서 사람들은 현실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고난을 극복하기 위한 지혜와 용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내가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언제 처음 알게 되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그러나 선생님이 오시기 전인 것만은 분명하다. 나는 어머니와 친구들이 나와 다른 신호를 사용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이 입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때때로 나는 대화하는 두 사람 사이에 서서 그들의 입술을 만졌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어서 화가 났다. 입술을 움직여봤지만 아무 소용이 없자 미친 듯이 손짓발짓을 해댔다. 이것이 때론 나를 더욱 화나게 했으며, 그러면 나는 지칠 때까지 발길질을 하고 괴성을 질러댔다. 누군가 다가오고 있었다. 어머니일 거라고 생각하며 손을 뻗었다. 누군가 내 손을 잡았다. 그러더니 나를 끌어당겨 양팔로 꼭 감싸 안았다. 그녀는 온갖 사물을 내 앞에 드러내 보이려고 온 사람, 사물의 비밀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내게 사랑을 주려고 여기까지 찾아온 사람이었다.
초판본 싯다르타 (리커버 한정판, 양장 블랙벨벳 에디션)
더스토리 / 헤르만 헤세 (지은이), 박진권 (옮긴이) /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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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지은이), 박진권 (옮긴이)
20세기 독일 문학가들 가운데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작가를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 헤르만 헤세일 것이다. 내면의 탐구자이자 자아 성찰의 대표 작가인 헤르만 헤세는 휴머니즘을 지향하며, 고뇌하는 청춘과 자연에 대한 동경, 인간의 양면성 등을 작품에 담았다. 도서출판 더스토리는 헤르만 헤세 탄생 140주년을 기념하여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인 《싯다르타》를 초호화 양장 블랙벨벳 에디션으로 제작하였다. 벨벳 특유의 고급스러운 색감과 감촉뿐만 아니라 1922년 출판된 독일 피셔 출판사의 초판본 표지디자인을 그대로 되살려 소장 가치를 한층 높였다. 또한 실로 꿰맨 정통적인 사철 제본을 통해 책의 내구성을 높이고 펼쳐 읽기도 편하게 만들었으며, 블랙벨벳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고급스러운 금박을 재현하여 오리지널 초판본의 품격과 가치를 담아냈다. 그리고 독일 문학 연구자인 역자의 깊이 있는 번역은 자서전적이고 철학적인 헤르만 헤세 문학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해줄 것이다.제1부 브라만의 아들 사마나들 곁에서 고타마 깨달음 제2부 카말라 소인배들 곁에서 윤회(輪廻) 강가에서 뱃사공 아들 옴(唵) 고빈다 작품 해설 작가 연보1922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초호화 양장 블랙벨벳 에디션! 세상의 근원을 탐구하며 ‘참 나’를 찾아가는 길 독일의 대문호 헤르만 헤세의 영혼이 투영된 자전 소설 20세기 독일 문학가들 가운데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작가를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 헤르만 헤세일 것이다. 내면의 탐구자이자 자아 성찰의 대표 작가인 헤르만 헤세는 휴머니즘을 지향하며, 고뇌하는 청춘과 자연에 대한 동경, 인간의 양면성 등을 작품에 담았다. 도서출판 더스토리는 헤르만 헤세 탄생 140주년을 기념하여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인 《싯다르타》를 초호화 양장 블랙벨벳 에디션으로 제작하였다. 벨벳 특유의 고급스러운 색감과 감촉뿐만 아니라 1922년 출판된 독일 피셔 출판사의 초판본 표지디자인을 그대로 되살려 소장 가치를 한층 높였다. 또한 실로 꿰맨 정통적인 사철 제본을 통해 책의 내구성을 높이고 펼쳐 읽기도 편하게 만들었으며, 블랙벨벳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고급스러운 금박을 재현하여 오리지널 초판본의 품격과 가치를 담아냈다. 그리고 독일 문학 연구자인 역자의 깊이 있는 번역은 자서전적이고 철학적인 헤르만 헤세 문학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해줄 것이다. ☆ 더스토리 오리지널 초판본 초호화 패브릭 양장의 특징 ☆ 1922년 독일 피셔(S. Fischer) 출판사의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벨벳 특유의 색감과 감촉을 살린 초호화 양장 블랙벨벳 커버 실로 꿰맨 정통적인 사철 제본과 환양장! 블랙벨벳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고급스러운 금박 재현! 내면의 자아를 완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수행하는 어느 고행자의 이야기 《싯다르타》는 ‘싯다르타’라는 어느 젊은 고행자의 일생에 대한 이야기로, 헤세 자신의 삶을 이상화시킨 것이다. 헤세는 이 작품에서 자신의 삶과 싯다르타의 해탈 과정을 병행하고 있다. 주인공 싯다르타의 성격과 그의 체험을 통해서 헤세의 깨우침을 분명하게 알아볼 수 있다. 한마디로, 이 작품은 작가의 삶과 그가 체험한 문화적 영향이 혼합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기독교 집안의 아버지와 남인도 언어학자 집안의 어머니 덕분에 헤르만 헤세는 힌두교, 불교, 도가 사상과 기독교에 대한 깊은 지식 얻을 수 있었는데, 《싯다르타》는 이러한 영향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헤르만 헤세의 자서전적인 세계관과 삶에 대한 철학 문제 이 소설은 행동을 전환시킬 만한 강한 줄거리를 지니고 있지 않고, 긴장이나 자극이 거의 없다. 그의 작품들은 대부분 자서전적이며 세계관과 삶에 대한 철학 문제를 다루고 있다. 《싯다르타》는 세계와의 평화를 찾고자 하는 헤세의 시도라 할 수 있다. 즉 작가이자 인간으로서 헤세의 발전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단계에 해당된다. 특히 동양철학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독일 문학에 있어서도 독특한 작품이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헤세는 싯다르타처럼 자기 부모와 그들의 경건한 기독교 전통 신앙과 개인이 지닌 독자성에 대한 시도를 파괴하는 엄격한 학교 제도에 반발하였고, 부모로부터 고요하고 행복한 평온을 받아 보지 못했다. 그는 세상과의 조화 그리고 자지 자신과의 평온을 원했으나, 그의 삶에 있어서 종교적 기반과 교육적 기반은 세상과 자기 자신에 대한 상황을 설명해 줄 수가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헤세는 2부를 쓰기에 앞서 다시 한 번 검토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싯다르타가 자기의 쾌락을 해탈하려고 시도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헤세는 자기의 경험과 세상을 설명해 줄 수 있는 새로운 기초를 구축하기 위하여 종교적 이념에서 벗어나려고 시도하였다. 싯다르타는 강물과 대화와 사고를 통해서 세상 속에서의 자신의 위치를 발견한다. 헤세 또한 세상과의 조화를 찾기 위해서 자신의 종교와 자신의 과거에 대해 깊이 생각해야만 했다. 싯다르타는 강을 통해서 그리고 삼라만상이 윤회한다는 사실, 삼라만상이 모든 다른 것의 한 부분이라는 사실을 이해함으로써 조화를 발견했다. 헤세는 자기에게 세상과 그의 체험을 보다 더 잘 설명해 주는 신앙에 대한 재구성을 통해서 조화를 찾았다.
오십의 기술
카시오페아 / 이호선 (지은이) /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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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호선 (지은이)
한국노인상담센터장이자 중노년 연구자로 손꼽히는 이호선 저자가 방황하는 중년을 위해 『오십의 기술』을 출간했다. 저자는 중노년들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 및 강의를 하며 대한민국 중년에게 꼭 필요한 태도와 통찰을 깨달았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을 통해 중년을 위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 강연을 담은 ‘세바시’의 콘텐츠들은 300만, 200만을 훌쩍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유튜브 채널 〈이호선의 나이들수록〉을 운영하며 저자가 출연한 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2000만 뷰가 넘는다. 지금도 TV 프로그램과 강연들을 통해 중년에게 피와 살이 되는 지식과 삶의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프롤로그_ 오십, 잔치가 시작되었다 1장 나이 들수록 인생이 재밌어지기 시작했다 주체적이고 활동적인 중년을 살고 싶은 사람들 중년에 가장 인기 많은 사람은 감탄하는 사람 노래를 크게 자주 불러야 하는 이유 뛰어난 유머 감각을 가지게 되는 4가지 기술 심심하고 지루한 일상을 바꾸는 치유적 낙서의 힘 인생이라는 연극에서 주인공이 되는 법 2장 나이 들수록 가족과 돈독해지기 시작했다 장성한 자녀와 당당하게 멀어져라 자녀들이 부모에게 원하는 3가지 말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자녀와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 사이 좋은 부부가 절대 하지 않는 것과 꼭 하는 것 경이로운 가족이 되는 방법 종만 다른 가족, 반려동물이 주는 기쁨 3장 나이 들수록 관계가 편해지기 시작했다 중년 이후 사회적 관계는 어떻게 달라질까 만나면 좋은 친구가 아닌 좋은 친구를 만나라 유튜브처럼 인간관계에도 알고리즘이 있다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야 할까 고민된다면 인간관계가 친목 도모로만 끝나지 않는 법 세대 차이를 극복하는 소통 잘하는 기술 4장 나이 들수록 멋있어지기 시작했다 중년은 통찰력과 지능이 높아지는 최적의 시기 내 인생을 기록하고 몰입하라 삶을 돌아보고 노년을 바꾸는 성찰일기의 힘 중년이 가진 가장 최고의 무기, 그릿에 대하여 흑역사와 실수를 만드는 조급한 성격 버리기 걱정을 없애는 6단계 걱정 정리법 존경받는 사람은 답보다 질문을 잘한다 내면의 화를 다스리는 분노의 연금술 5장 나이 들수록 행복해지기 시작했다 스트레스와 답답함이 극에 달할 때 쓰는 응급처방 행복하고 건강하게 장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뜬구름 같은 행복이 아닌 현실적으로 행복해지는 법 죽을 때까지 우아하고 싶다면, 적응 유연성을 키워라 행복하게 자신의 삶을 잘 지켜내는 법 공허하고 우울할수록 해야 하는 자기 돌봄 불행이 닥쳤을 때 반응하는 4가지 유형과 대처 방법★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대표 강연자★ ★유튜브 누적 조회수 ‘2000만’ 뷰 이상★ ★KBS, YTN, EBS 가족 상담 전문가★ “오십이 되면 아무도 나를 위해 조언해주지 않는다” 대한민국 중년 멘토 이호선 교수의 품격 있는 중년을 만드는 '4050 셀프 멘토링'의 기술 한국노인상담센터장이자 중노년 연구자로 손꼽히는 이호선 저자가 방황하는 중년을 위해 『오십의 기술』을 출간했다. 저자는 중노년들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 및 강의를 하며 대한민국 중년에게 꼭 필요한 태도와 통찰을 깨달았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을 통해 중년을 위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 강연을 담은 ‘세바시’의 콘텐츠들은 300만, 200만을 훌쩍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유튜브 채널 〈이호선의 나이들수록〉을 운영하며 저자가 출연한 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2000만 뷰가 넘는다. 지금도 TV 프로그램과 강연들을 통해 중년에게 피와 살이 되는 지식과 삶의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저자는 수많은 중년을 만나며 ‘오십이 되면 아무도 나를 위해 조언해주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중년에게 꼭 필요한 인생 조언을 선별해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중년을 즐길 수 있는지, 더 현명하고 활기차게 품격 있는 중년의 삶을 만드는 방법들을 얻을 수 있다. 각각의 방법들은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풀어냈고, 자가 진단지와 성찰 일지도 수록되어 있어 셀프 멘토링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는 아무도 조언해주지 않는 중년에야말로 셀프 멘토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지나간 50년이 아니라 앞으로 남은 50년을 위해 유머 감각을 키우는 법에서부터 자기 성찰을 이루는 성찰 일기 작성법까지 나만 알고 싶은 유용한 노하우가 가득하다. 오십이 되면 내 삶을 잘 다루는 방법이나 능력, 즉 기술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제 이 책을 읽으며 오십의 기술을 하나하나 익혀보자. 행복하고 풍요로운 중년을 보낼 수 있게 될 것이다. “오십의 숨겨진 내공을 끌어올려라!” 더 깊이, 더 힘 있는 삶으로 만드는 33가지 비법 누군가의 자식으로, 누군가의 배우자로, 누군가의 부모로 지난 세월을 살아왔다면, 100세의 딱 절반인 오십이야말로 나 자신을 돌보고 내 이름을 되찾기 좋은 때다. 한국노인상담센터장이자 중노년 연구자인 이호선 저자는 중년기에 방황하는 수많은 사람을 만났다. 많은 이가 마흔이 지나고 오십이 되었을 때야 자신의 노화를 제대로 바라보기 시작한다. 외양은 누가 봐도 중년이고, 병을 앓는 건 아니지만 활력 있지는 않다. 경력은 화려해도 경력직으로 구직하기는 힘들며, 인간관계는 줄어들고, 부양해야 하는 노쇠한 부모님이 있으며, 자녀들은 독립을 시작하는 나이가 바로 오십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해보면 오십은 100세의 절반밖에 되지 않으며 돈, 관계, 부부, 자식에게서 자유로워지는 때이자, 활기차게 사회생활과 사적 모임을 이어나가는 때이기도 하다. 노화와 자유, 어디에 초점을 맞추느냐에 따라서 오십 이후의 삶이 달라진다. 마음의 노화는 늦추고 자유는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더 깊이, 더 힘 있는 삶으로 만드는 33가지 비법을 이 책에 담았다. 케임브리지 대학의 데이비드 베인브리지 교수는 젊은 집단과 중년 집단의 지능을 비교 연구한 결과, 이렇게 말했다. “중년에야 비로소 신을 닮은 지혜와 이성과 기억력을 갖게 된다.” 사람과 세상, 사건을 판단하고 통찰하는 능력이 중년 집단에서 현저히 높게 나타난 것이다. 또 다른 연구도 있다. 펜실베이니아 주립 대학의 연구진은 ‘시애틀종단연구’에서 총체적이고 종합적인 지능이 가장 높은 시기가 바로 중년이라고 발표했다. 사람, 세상, 사건을 판단하고 통찰하는 능력이 가장 높은 오십이야말로 내 삶을 돌아보고 오십 이후의 인생을 계획하기 가장 좋은 나이인 것이다. 저자는 수많은 상담과 연구를 토대로 중년의 경험과 능력을 끌어올리는 비법을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을 통해 내 안에 숨겨진 내공을 끌어올리자. “중년에게 멘토는 나 자신, 셀프 멘토링이 필요하다” 반성 → 성찰 → 돌봄으로 이어지는 셀프 멘토링의 기술 타인의 삶과 기준으로 향하는 시선을 거두고 진짜 나를 위해서, 나의 재미와 행복을 위해서 내면을 점검하고 새로운 관계를 맺을 수 있어야 한다. 어떻게 해야 앞으로의 남은 50년을 잘 살아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젊고 활기차고 성숙한 중년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매일매일 사는 게 재미없고 마음이 공허한데 잘살고 있는 걸까? 중년이 되면 늘 보던 가족, 친구들만 만나며 새로운 관계를 맺기 힘들기에 나를 위해 조언해줄 사람이 없다. 따라서 나이 들수록 품격 있는 삶을 살기 위해 반드시 셀프 멘토링을 해야 한다. 셀프 멘토링이란 내면을 바라보고, 확인해보고, 앞으로의 나는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방법과 변화된 모습을 고민해보고 실천하는 것이다. 이 책에는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아주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방법들이 가득하다. 그 방법들과 이 책에 수록된 진단지를 통해 나를 알아가고, 성찰 일지를 작성해보자. 성찰 일지는 셀프 멘토링의 도구로, ‘자기 관찰’(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육하원칙에 따라 자세히 쓰기), ‘자기 인식’(왜 그 일이 일어났는지 쓰기), ‘자기 평가’(이 일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럼 무엇이 달라질지 쓰기)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 3가지를 쓰며 삶의 방향과 기준을 세워보자. 이뿐만 아니라 모임에서 인기 있는 사람이 되는 법, 가족과 소통하는 법, 새로운 인간관계를 맺는 법처럼 아주 일상적인 것에서부터 빈 둥지 증후군, 우울증, 공황 같은 특수한 경우까지 중년이 많이 겪는 상황에 대한 대처법과 해결책까지 다루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자기 반성에서 자기 성찰이 이루어지고 자기 돌봄으로 이어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오십, 잔치가 시작되었다” 나 자신으로 진정한 자유를 즐기는 오십을 위하여 오십이 될 때까지 청춘과 피, 땀, 눈물, 골수까지 바쳐 아이를 키웠고 사회에 헌신했고 뭔가를 이루기 위해서 애썼다. 그래서 오십이 되면 의무 속에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 최영미 시인이 ‘서른, 잔치는 끝났다’ 했지만, 저자는 중년이 되어서야 본격적으로 잔치가 시작된다고 이야기한다. 변화를 꿈꾸고 실행하면서 진정한 자유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오십의 기술』은 잃어버렸던 나의 존재를 되찾고 앞으로 살아갈 인생의 전성기를 되찾게 해주는 책이다. 이제 이 책을 읽으며 오십의 기술을 하나하나 익혀보자. 청춘보다 빛나는 전성기를 되찾게 될 것이다.이제 어지간한 일에는 부끄러움도 이길 수 있고 주먹 쥐고 일어서는 용기도 낼 수 있는 나이 오십을 넘기고 있으니, 누구도 물어보지 않고 불러주지 않았던 내 이름을 찾고 존재의 숨을 불어넣기 딱 좋은 때를 맞았습니다. 누군가의 자식으로, 누군가의 배우자로, 누군가의 부모로 지난 50년간 부모와 배우자와 아이들을 환대했으니 이제 자신을 환대해보세요. 막춤을 추어도 내 춤을 출 수 있는 오십의 기쁨과 의미를 발견해보세요. 이제 나의 재미를 발견하고, 가족의 고백을 받아보고, 놓치고 있던 인간관계에 인공호흡도 해보세요. 멋진 삶에 성숙미를 더해보고, 오십 이후의 행복, 그 해석의 힘을 얻어보세요._〈프롤로그_ 오십, 잔치가 시작되었다〉 저는 내담자와 처음 만나면 대개 나이가 몇인지, 가족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등 기본적인 정보를 묻습니다. 그중에서 50대 이상인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마음의 나이는 몇 살인 것 같으세요?”라고 물어봅니다. 그러면 대게 나이가 50대인 사람은 30대라고 답하고, 60대인 사람은 40대 중반을 이야기합니다. 70대인 사람은 50대를 이야기하고요. 그때가 내가 지금까지 살아왔던 세월에서 하이라이트이기도 하고, 아직 자신을 젊고 왕성하게 느끼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지요. 반면 원래 나이보다 더 많게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70대인 사람이 “마음의 나이는 80대인 것 같아”라고 이야기하는 거죠. 이때 흥미로운 점이 주관적 연령을 역연령보다 젊게 말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문제 해결 능력이 몇 배 더 높았다는 점입니다. 스스로에 대한 관리 능력도 훨씬 더 높고요. 소비 패턴도 달라서 생존보다는 가치 있고, 의미 있는 것에 돈을 씁니다. 주관적 나이가 젊을수록 같은 70대라도 완전히 다른 문화 속에서 살게 되는 거지요._〈주체적이고 활동적인 중년을 살고 싶은 사람들〉 오십 이후는 친구 관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나는 시기입니다. 오십에 접어들며 재구성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친구’니까요. 오십 이전의 친구들은 전반적으로 자기의 삶을 꾸려가기 위해서 친구가 한 부분이었다면 오십 이후의 친구는 내 삶의 여러 부분을 더 많이 채워주는 새로운 관계로 바뀌게 됩니다. 오십 이후에는 친구의 역할을 3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_〈중년 이후 사회적 관계는 어떻게 달라질까〉
모모
청람출판사 / 미카엘 엔데 글, 차경아 옮김 / 200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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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람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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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 엔데 글, 차경아 옮김
꼬마 소녀 모모가 벌이는 \'시간 도둑\'과의 한판 멋진 전쟁. 신종 도시병인 \'견딜 수 없는 지루함\'을 퍼트리는 시간 도둑 \'회색 도당\'과 그들이 훔쳐간 시간을 찾아주는 \'모모\'에 대한 야릇한 이야기로 항상 시간이란 괴물에 쫓겨다니는 현대인을 구출하기 위한 미카엘 엔데의 모험활극이다. 현실과 꿈이 시처럼 영롱하게 어우러진 환상의 세계인 동시에 시간에 쫓겨 허덕이는 현대인에게 시간 철학이라는 구원의 메세지를 전해 주는 철학적 사변의 세계이기도 하다. 간간이 삽입된 그림과 함께 동화적인 환상이 책의 마지막까지 계속 이어지는데, 마치 눈앞에서 모모를 마주 대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꼭 잃어버린 시간을 다시 찾은 느낌이 든다. 1. 모모와 친구들 어느 큰 도시와 꼬마 소녀 비범한 특성과 극히 평범한 싸움 놀이 속의 폭풍과 진짜 쏟아진 소나기 말없는 노인, 말재주꾼 청년 많은 사람을 위한 이야기와 한 사람만을 위한 이야기 2. 회색 도당 똑 맞아 떨어진 엉터리 계산 친구들을 찾는 모모 적의 방문을 받은 모모 수많은 몽상과 몇 안되는 깊은 생각 실행되지 않은 좋은 모임, 실행된 좋지 않은 모임 흥분한 추적과 침착한 도주 악인들이 그릇된 것을 활용하면 시간의 원천에 간 모모 3. 시간의 꽃 그곳의 하루, 이곳의 한 해 풍성한 음식과 몇 마디 대답 찾아낸 지지와 잃어 버린 지지 과잉 속의 궁핍 큰 공포와 더욱 더 큰 용기 뒤돌아 보지 않고 섣불리 앞을 보면 포위된 사람들은 결단을 내려야 한다 추적자의 추적 새로운 것이 시작되는 끝
아파서 살았다
북드라망 / 오창희 지음 / 2018.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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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드라망
소설,일반
오창희 지음
“산다는 것은 결국 스스로가 삶의 주인이 되어 자기 안의 생명력을 북돋워 가는 여정”이고, 그것은 오직 자신만이 할 수 있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류머티즘’과의 동행을 통해 얻게 되었고, 아파서 살았다고 말한다. 공부와 책읽기를 손에서 놓지 않은 저자의 타고난 명랑함과 지성, 그리고 가늠할 길 없는 어머님의 사랑이 엮어 낸 특별한 류머티즘 동행기가 펼쳐진다.머리말_떼어 버릴 수도, 반길 수도, 없는! 프롤로그_ 필요한 건 ‘명약’이 아니라 ‘해석’ 내 사주의 특징 │류머티즘과 내게 찍힌 바코드 │대운과 류머티즘 1부 투병(1977~1986) 1. 류머티즘을 만나다 룸메이트, 할머니가 돌아가시다 │드디어 병명을 얻다 │삐뚤빼뚤 쌓아 올린 블럭 │‘명약’은 어디에? 2. 다시 병원으로 ‘용한’ 의사 │두 다리에 추를 매달고 │“누구 맘대로 불쌍하다고 해?” │마지막 룸메이트 │병원에서도 그 나름의 일상이 │서서 보는 세상에는 3. 아픈 건 아픈 거고 청춘은 청춘이다 내친 김에 실컷 울자 │몰래 한 가출 │이상한 담판 │불안이 폭발하다 │일상은 힘이 세다 4. 그래도 나는 사는 게 좋다 “니하고 내하고 같이 죽자” │책 읽기 │일기 쓰기 │추억, 자연, 그리고… 2부 동행(1987~1996) 5. 인공관절 수술 ‘희망’의 민낯 │병과 ‘함께’ 6. 좌충우돌 자연요법 단 한 알의 약도 │고향집에서 │단식 & 알밤 소동 7. 활원운동과 하느님의 목소리 손가락 변형 │‘활원운동’을 만나다 │어, 목이 저절로 돌아가네! │하느님과 대화하다 8. 세상 속으로 “내 뭐하꼬?” │독서지도 워밍업 │드디어 독립 3부 자립(1997~2006) 9. 계산서엔 없는 것 “처음으로 한 개 사람으로 된 것 같은” │초짜 선생 10. ‘수양산 그늘’ ‘칠갑산’을 부르며 │아버지의 부재 11. ‘인간적 성숙’ 사중 추돌 사고│‘이게 아닌데…’ 4부 내 몸의 주인 되기(2007~2015) 12. 30년 만의 자각 대퇴부 복합골절 │한가로운 시간 │내 몸을 내가 모른다 13. 더 이상 망설임 없이 때때로 찾아오는 유혹 │입장이 바뀌니 명료해지는 것 │불청객들 14. 새롭게 보이는 몸과 세상 ‘앎의 코뮌’, 감이당으로 │왕초보자의 몸 탐구 │경험에서 지성으로 │“그게 오른 공부다” 15. 초보 학인의 어설픈 공부 『면역혁명』을 읽고│『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읽고 │크리슈나무르티의 책을 읽고 16. “찬란한 슬픔의 봄” “향기로운 가을 길을 타~고 갑니다” │‘조숙영’이 아니라 ‘97세 뇌출혈 환자’ │“소롯이 가게 해도고” │“다시 애기가 됐네” │을미년의 봄 17. 『에티카』가 들려준 복음 후회의 진창에 빠져 │필연성을 인식하는 자만이 │마지막 생신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 18. 소멸에 대하여 영정 사진 속 어머니 │관이 광중에 닿던 순간 │사랑 앞마루에 앉아 19. 어머니, ‘살아 있는 텍스트’ “신외무물이다!”│어머니의 시조 외기 │“엄마의 광복절”│독서와 글쓰기 그리고… 5부 길 위에서(2015~ ) 20. 뜻밖의 뉴욕행 40년간의 ‘습’을 끊다 │내게 이런 용기가? │Queens 워밍업과 센트럴파크 신고식 │주민과 관광객을 오가며 21. 월든 호수 탐방과 맨해튼 가이드 소로를 만나러 │비 내리는 월든 호수 │맨해튼 가이드 │가이드를 마치며 22. 뉴욕에서 만난 나 세 시간의 산책 │일상 속의 내 모습 23. 뉴욕 그 이후 북한산 산행 │탁구 대회 24. 두번째 뉴욕행 또 다른 설렘을 안고 │공부로 만난 친구│대가족생활의 즐거움 에필로그_ 낯선 리듬 속으로 관성 워밍업 │류머티즘과 사주팔자 │“손가락 다 펴서 뭘 하려고요?” │뉴욕은 뉴욕이고 지중해는 지중해“류머티즘은 여전히 싫다!” 하지만 이놈 덕분에 (제대로) 살아보게 되었다! 스물한 살, 룸메이트였던 할머니의 죽음과 함께 찾아온 류머티즘. 몇 년간 일어서지도 못하고 누워 지내며 온 가족이 함께 명약과 명의를 찾아다녔지만, 효험은 없었다. 결국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고, 이후로도 관절의 변형과 통증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하지만 수술을 계기로, 발병 초기 십 년간 류머티즘을 물리쳐야 할 ‘적’으로 삼았던 데서 벗어나 병과 함께 살 궁리에 나서게 되었고, 그 궁리는 또 다른 삶을 펼쳐 보여 주었다. “산다는 것은 결국 스스로가 삶의 주인이 되어 자기 안의 생명력을 북돋워 가는 여정”이고, 그것은 오직 자신만이 할 수 있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류머티즘’과의 동행을 통해 얻게 된 것. 그래서 저자는 말한다. 아파서 살았노라고. 공부와 책읽기를 손에서 놓지 않은 저자의 타고난 명랑함과 지성, 그리고 가늠할 길 없는 어머님의 사랑이 엮어 낸 특별한 류머티즘 동행기가 펼쳐진다. 1. 이 책 '아파서 살았다'는 오창희 선생님의 글과 삶으로는 처음으로 독자들을 만나는 책입니다. 이 책을 쓰게 되신 계기와 함께 독자들에게 선생님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저도 제 삶을 책으로 쓰겠다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간혹 일기장을 정리해서 책으로 내 보라고 하는 친구가 있긴 했어요. 그런데 아픈 시절 배설하듯 써 놓은 일기가 사람들 앞에 내 놓을 만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을 하진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2012년 내 몸에 대해 알아야겠다는 생각으로 감이당에 와서 ‘마음세미나’라는 프로그램에 등록을 하고 그해 봄, 첫 에세이를 발표했습니다. 그때는 생각지도 못한 일이지만, 그게 이 책의 시작이 되었어요. 감이당과 남산강학원에서는 연말이면 그해 공부한 내용을 나누는 학술제를 엽니다. 고미숙 선생님이 그 에세이를 보고 저의 이력을 정리해서 학술제 때 발표해 보라고 하셨어요. A4 넉 장 정도 되던 에세이를 A4 15장 정도로 구체화해서 발표를 했어요. 그리고 이듬해인 2013년에 그 글을 다시 북드라망 출판사 홈페이지에 4회에 걸쳐 연재를 했고요. 지금 돌아보면 선생님은 제가 아프면서 터득한 소소한 깨달음 같은 것들을 세상 속으로 순환시키자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감이당에서는 자기 삶을 글로 써서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그래야 글을 쓰는 과정에서 자기 삶을 돌아보게 되고 그것이 다른 사람들의 삶과 섞이면서 함께 성장할 수가 있으니까요. 그 이후 선생님이 책을 써보라고 했고, 저도 이 기회에 한 번 지난 시간들을 정리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던 차에 북드라망에서 출판 제안을 했고, 2017년 3월부터 한 꼭지씩 감이당 홈피에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그게 이렇게 책이 된 겁니다. 그러니 처음부터 딱히 책을 쓰겠다는 마음을 먹고 시작한 게 아니라 이런저런 기회에 제 삶을 써서 발표하다 보니 그것이 계기가 되어서 여기까지 온 거죠. 저는 사실 책 읽고 공부하는 것보다는 친구들과 노는 걸 더 좋아했어요. 운동도 좋아했고요. 물론 학교에서 내 주는 숙제라든가 시험공부까지 안 하면서 논 건 아니지만, 그건 꼭 해야 하는 정도만 하고 나머지 시간은 친구들과 함께 놀면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아버지를 따라 전학을 여러 곳 다녔는데 가는 곳마다 사귄 친구들이 두셋은 있어요. 그 친구들이 지금까지도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데 아픈 동안 그 친구들이 많이 힘이 됐습니다. 그리고 집안에서는 오남매의 막내로 태어나 부모님이나 형제, 친척들의 사랑을 받으며 자랐어요. 덕분에 세상과 사람들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생각이 깊은 아이는 아니었습니다. 류머티즘을 만나고 나서 인생이 달라졌죠. 천성적으로 명랑한 성격이다 보니 아픈 이후에도 우울증을 겪거나 하진 않았지만 일상 자체를 꾸릴 수 없는 상황이 닥치니 참 난감했어요. 그리고 그런 상황이 오래도록 지속되다 보니, 어려움을 헤쳐 나오면서 철도 좀 든 것 같고, 삶에 대해 인간에 대해 이런저런 생각도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사는 삶이 즐겁습니다. 2. 선생님의 이력만큼이나 책 제목이 특이한 것 같습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아파서 ‘살았다’기보다는 아파서 ‘망했다’고 생각하니까요. 이 책의 제목에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대체가 담겨 있을 텐데요. 스포일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왜 ‘아파서 살았다’인지 말씀해 주세요. 사실 안 아파도 살긴 하죠. 아니, 더 편안하게 살 수 있을 겁니다. 아픈 걸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테니까요. 그래서 처음 아플 때는 어쨌든 병과 싸워서 물리칠 생각을 했고, 그게 뜻대로 안 되니 좌절도 하고 슬럼프에도 빠지고 했어요. 그런데 그렇게 살 수만은 없으니까, 저도 모르게 아픈 채로 살 수 있는 길을 찾으려고 애를 썼던 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여기저기 변형된 관절과 인공관절인 몸으로 건강하게 사는 길은 뭘까를 고민하게 됐고, 그러면서 자연스레 산다는 게 뭘까를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특히 최근 들어서는 산다는 건, 그냥 삼시 세 끼 밥 먹고 적당하게 인간관계 맺고,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세월을 보내는 게 아닌, 다른 무언가 비전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다고 해서 그것이 일상과 동떨어진 어떤 거창한 이념이나 사상 같은 걸 말하는 건 아닙니다. 늘 되풀이되는 일상에서 부딪치는 문제들을 관찰하고 탐구할 때 그 기준이 되는 방향성 같은 건 있어야 한다는 거죠. 그러기 위해서는 내 몸에 대해, 인간에 대해, 사회의 다양한 현상들에 대해서 탐구하면서, 이런 것들을 우주 자연의 이치 안에서 바라보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사실 아프기 전에는 내가 누구인지 알 생각도 못했고 그럴 필요성도 별로 못 느꼈어요. 그러니 내가 처한 상황이 어떤지 무엇이 문제인지를 알 수 없었죠. 설사 문제를 안다고 하더라도 대부분 회피하죠. 직면하기가 힘드니까요. 사실 그걸 어떻게 만나야 할지도 잘 모르고요. 그런 걸 배운 적도 없고 그게 중요하다는 걸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으니까요. 그런데 병을 앓게 되면 그걸 외면하기가 어렵죠. 특히 저처럼 몸을 움직일 때마다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그것도 일이년에 나을 병이 아니라 평생 가져갈 병을 앓게 되면 도리 없이 그 문제를 직면할 수밖에 없는 거죠. 그런 점에서 어쩌면 이 병을 앓게 된 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제가 류머티즘을 좋아하는 건 아니에요. 이게 싫죠. 통증을 유발하고 생활을 불편하게 만드니까요. 그렇지만 세상에 좋기만 한 것도 없지만 나쁘기만 한 것도 없잖아요. 앞에서 소개한 것처럼 저는 사실 명랑한 성격에 별 어려움 없이 자랐고 그러다 보니 깊이 고민할 문제도 없었고 산다는 게 뭘까 이런 걸 생각해 본 적도 없습니다. 류머티즘 덕분에(?) 그나마 내 몸에, 내 삶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거죠. 안 그러면 철없이 살다가 죽음에 임박해서야 이게 아닌데...하는 돌이킬 수 없는 회한에 빠질 뻔했는데, 천만다행으로 병이 그런 불행을 막아줬어요. 그러니 아파서 살았다고 할 수 있죠. 3. 이 책에 보면 본격적으로 류머티즘이 발병하고도 꾸준히 일기를 써 오셨는데, 이유가 있나요? 또 일기-글쓰기가 선생님의 병과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도 궁금합니다. 류머티즘이 발병하고도 꾸준히 쓴 게 아니라 류머티즘이 발병하고 나서야 일기를 썼어요. 글쎄요, 이유는 딱히 없는 것 같은데요…. 내 투병 과정을 기록으로 남겨야겠다든가 그런 생각을 한 건 절대 아니고, 안 쓰고는 살 수 없어서 쓴 거죠. 이게 이유라면 이유입니다. 그러나 그 또한 살기 위해서 써야 되겠다는 자각을 하고 쓴 게 아니라, 숨을 쉬듯 밥을 먹듯 배설을 하듯 그런 생리 현상처럼 저절로 쓰게 됐어요. 그 당시 온갖 감정들이 들끓었어요. 그래서 하루에도 몇 번씩 쓴 적도 있고, 어느 날엔 일기장을 펼치기는 했는데 도저히 글로 정리가 안 될 만큼 감정이 격해서 그냥 볼펜으로 공책을 찢어버린 적도 있어요. 그런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털어놓을 대상이 필요했어요. 그런데 자기가 필요한 때에 필요한 만큼 이야기를 하는 데는 일기장보다 더 좋은 상대가 없어요. 처음 일기를 시작할 때는 복잡한 감정이 두서없이 격하게 나오다가 차츰 써내려가다가 보면 감정의 출렁임이 보이고 그러면서 마음이 가라앉아요. 좀 너그러워지죠. 글은 그런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지나고 보니까 아픈 동안 일기를 쓴 것이 감정을 배설하게 해 주었더라고요. 자칫 뭉치거나 쌓여서 저와 주변에 해를 끼칠 수 있는 감정들을 풀어주는 일종의 치료제라고 할까요, 무슨 말이든 들어주는 친구라고 할까요, 뭐 그런 역할을 했어요. 한편 심심할 때면 일기장을 들춰보곤 했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그 동안 쓴 일기를 주욱 읽다 보면 당시 내가 어떤 감정에 빠져서 허우적대고 있는지, 어떤 문제로 괴로워하고 있는지가 보여요. 그래서 조금은 객관적으로 나를 보면서 그런 내 상태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갖게 돼요. 다음은 그런 생각을 했던 날의 일기 중 한 대목입니다. “오늘 낮에는 문득 내가 이 상태로 영원히 낫지 않는다면 난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내 행동이 완전히 자유로워지지 않는다면, 이런 치료가 언제까지 계속되어야 할지도 모르는데 이대로 이렇게 치료만을 일과로 나의 젊음을 보내버릴 수가 있나? 처음 아팠을 때 10년이란 세월이 흐른 오늘까지 이런 상태로 있으리라고 털끝만치라도 생각했더라면 나의 일과에 좀더 다른 생활을 병행하지 않았을까? 무언가 창조적이며 나의 존재에, 삶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그 어떤 것을. 지금부터 또 언제까지 이런 생활이 계속될지도…. 이 시각부터 또 10년이 지난 후 오늘과 같은 회의를 느끼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 (1987. 1. 22. 목. 맑음) 일기를 쓰지 않았다면 당시 들끓던 감정들을 어디에 어떤 식으로 표출했을까 싶어요. 그리고 결과적으로는 일기가 일상을 꼼꼼하게 기록해 놓은 자료가 되면서 이번에 책을 쓸 때 많은 도움이 됐어요. 책 곳곳에 인용도 했고요. 또 독서지도 수업을 할 당시, 아이들과 현대사 책을 읽으며 일기장에 적어 놓은 당시 사건 관련 제 생각들을 읽어주곤 했는데, 아이들이 무척 신기해하고 재밌어 하더라고요. 이런 것들은 전혀 뜻하지 않은 소득이죠. 그리고 일기장 곳곳에 지금에는 전혀 기억에 남아 있지 않은 사람들과 사건들이 매우 중요하게 등장을 하고 있어요. 그런 걸 보면서 아, 지금의 내가 참 많은 사건을 겪으며, 사람들과 기운을 주고받으며, 여기까지 왔구나 싶어서 그 모든 인연에 감사하는 마음이 절로 들기도 합니다. 어쨌든 일기를 쓰거나 삶을 기록하는 다양한 글쓰기들이 자신을 탐구하는 데에, 또 살면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데에, 도움이 되는 건 확실합니다. 4. 2012년부터 <감이당>에서 공부를 시작하셨다고 했는데요. 어떻게 <감이당>에서 공부를 하게 되셨는지 그 계기가 궁금합니다. 또 어떤 공부를 하셨고, 공부를 하시고 나서 어떤 점이 달라지셨는지도 말씀해 주세요. 20년간의 병상 생활을 접고 마흔 가까이 돼서 일을 시작했고, 돈도 벌고 경제적으로 자립을 하면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 무렵 수유너머라는 인문학 공동체를 알게 됐고 그곳에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땐 직접 갈 인연은 만들어지지 않았어요. 그래서 꾸준히 관심만 가지고 있었지요. 그러다가 마흔 후반에 독서지도 전문가가 돼 보겠다며 대학원에 진학했고, 논문 학기를 앞둔 시점에 다리가 부러져 다시 2년간 걷질 못했어요. 그리고 그때 미국발 경제위기가 닥쳤죠. 그러면서 갑자기 노후가 불안했어요. 얼마의 돈이 있어야 노후가 안정될까를 고민하다가 돈이 그걸 보장해줄 수는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제는 정말 더 미루지 말고 내가 스스로 나를 관리해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왜 지금까지 내가 해 온 공부는 이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강하게 들었어요. 그때 다시 수유너머가 생각났어요. 인터넷으로 수유너머를 검색을 하다가 감이당이라는 곳을 알게 됐고, 그곳에서 공부하는 것이 인문학과 의학 역학이었고 공부의 핵심은 자신을 탐구하는 거였어요. 제가 가지고 있던 당시의 문제의식과 맞아떨어졌죠. 게다가 『동의보감』을 함께 읽고 공부한다니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내 몸을 탐구하기 위해서 감이당에 오긴 했지만, 그 몸 탐구라는 게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후 준비 차원이었어요. 병원비가 생활비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다 보니 그걸 어떻게 줄여볼 요량이었던 거죠. 그런데 동서양의 고전을 읽으면서, 몸 탐구와 삶의 탐구가 별개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됐어요. 그리고 그것은 어떤 삶의 비전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가 하는 것과 직결된 문제였고요. 그러니까 류머티즘을 어떻게 관리하면서 살아갈까 하는 문제는 병의 치료라는 차원을 넘어서서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걸 깨달은 거죠. 그러면서 류머티즘이라는 걸 다른 시각에서 받아들이게 되는 변화가 일어났어요. 그 후 엑스레이상으로 관절 상태가 나아진 건 아닌데 불안감이나 심리적 위축감이 많이 해소가 됐고, 실제로 활동 범위도 넓어졌고 활동할 때 관절도 많이 편해졌어요. 그러면서 병원에만 의존하던 제 태도가 많이 바뀌었죠. 물론 현대의학이 제게 준 것들이 많아요. 인공관절수술을 하지 않았더라면 저는 이렇게 걸을 수가 없었을 테고, 주치의들의 처방대로 약을 먹으면서 일도 하고 경제적인 자립도 할 수 있었으니까 현대의학의 덕을 많이 본 거죠. 그러나 그것이 평생 지속되는 질병일 경우에는 자기 스스로 자기 몸을 알고 관리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이당에서 공부하면서 이런 생각이 더욱 확고해졌고요. 물론 지금도 여전히 병원에 다니면서 정기적으로 검진을 합니다. 다만 현재 약을 안 먹고 있을 뿐이지요. 그렇다고 약은 어떤 경우에도 절대 안 먹을 거라는 생각을 하진 않습니다. 다만 이제는 나도 내 몸을 치료하는 데 참여하고 의견을 반영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거죠. 물론 그 분야의 전문가인 의사 선생님들의 판단도 존중해야 하겠지만, 또 어떤 면에서 자기 몸을 가장 잘 아는 것은 자신일 수 있으니까 내 몸이 보내는 메시지와 그에 따른 내 판단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5. 마지막으로, 이 책을 어떤 독자들이 읽으면 좋을지와 그 독자분들께 해주고 싶으신 말씀을 들려주세요. 그 말씀을 드리기 전에 제가 아픈 이후 어떤 마음으로 어떤 책을 읽었는지부터 말씀드리는 게 좋겠습니다. 처음 아플 때는 통증도 심했고 갑작스런 상황에 적응하느라 신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여유가 없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병이 나을 기미를 보이지 않자 나름대로 길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류머티즘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는 뾰족한 방법이 없을까 하는 생각에서 수기들을 읽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는 나와 조금만 상황이나 조건이 다르면 이 사람은 이랬으니까 저렇게 할 수 있었던 거야, 라는 식으로 생각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참 근시안적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때 그런 태도를 가졌던 건 한시라도 빨리 그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조바심 때문이었던 같습니다. 그러나 나와 똑같은 조건과 병의 상태인 사람이 세상에 있을까요? 그런데 그때는 아주 디테일한 부분까지 병증이 비슷하고 그런 조건에서 병을 이겨낸 사람들을 찾았습니다. 그러니 그 어떤 책도 크게 도움이 되었을 리가 없죠. 그런 병을 앓는 사람은 있을 수가 없고, 그러니 그런 투병과정을 기록한 책도 있을 수 없으니까요. 그때만 해도 내 몸의 생리적인 리듬, 사람살이의 이치, 이 우주 자연의 이치 등등을 깨침으로써 내가 가진 병에 대한 고정관념, 스스로가 만들어 놓은 한계 등에서 자유로워지는 것, 그것이 결국 병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길이라는 걸 몰랐어요. 위인전을 읽고 세상에는 추구해야 할 다양한 가치들이 있구나 하는 생각에 잠시 내 병이 가볍게 보이는 효과가 있긴 했지만 오래 지속되진 못했습니다. 통증이 심해지면 그런 마음은 온데간데없어지고 말더라고요. 아마도 이 책을 선택하는 독자들 중에도 제가 처음에 그랬던 것처럼 자신에게 딱 맞는 해법을 줄 수 있는, 지금 겪는 고통에서 해방시켜 줄 수 있는 묘책을 적어 놓은 책을 찾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 병이 어떻게 해야 나을까 하는 걸 고민하고 탐구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질병이 우리 삶에 어떤 의미를 갖는가 하는 데까지 나아가는 것입니다. 특히 도저히 회복이 불가능한 병을 앓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그런 생각의 변화가 질병의 고통에서 자유로워지는 유일한 길이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말하면, 그 병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병은 재앙이 아니라 선물이 될 수 있다는 거죠. 그럴 때 실제로 병도 가벼워지고 통증도 줄어들더라고요. 제가 이런 말을 하면서도 참 진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이기도 하고요. 그러나 그것이 제가 경험한 바이니 이렇게밖에는 달리 말을 할 수가 없네요. 아마 저도 예전에 이런 말을 하는 책들을 분명히 읽었을 겁니다. 그런데 그땐 내 관심이 거기에 있지 않았기에 마음에 와 닿지 않았겠죠. 그래서 오랜 세월 돌고 돌아서야 류머티즘이라는 병을 통해 결국 이런 생각을 하기에 이른 것이지요. 그렇게 보면 류머티즘은 삶이란 무엇인가 하는 근본적인 질문으로 저를 이끌어준 화두였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자기 나름의 ‘지병’을 안고 살아갑니다. 그건 질병일 수도 있고 다른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따라 ‘지병’ 자체도 변화하고 내 삶도 변화한다는 걸 저는 믿습니다. 이 점을 독자들께 말씀드리고 싶고, 이에 대한 독자 여러분의 생각이나 경험담도 듣고 싶습니다.‘병은 한 가지, 약은 열두 가지’라는 말이 있다. 양방에서 한방으로, 한방에서 민간요법으로, 기도에 굿까지. ‘명약’은 끝이 없었다. 차라리 약이 없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다. 그리고 전지전능하신 신이 있어서 “넌 이제 더 이상 좋아질 수 없다. 그러니 낫겠다는 희망은 버려라”라는 말을 해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철없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선택의 괴로움이 그만큼 컸다. 새 처방으로 바꾸자니 먹던 약을 조금 더 먹어 보면 효험이 있지 않을까 하는 미련이, 하던 처방을 더 지속하자니 안 될 놈을 붙들고 씨름하는 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이런 것들이 고통을 가중시켰다. 살면서 그때처럼 선택의 어려움을 절감했던 적이 없다. 선택 앞에 괴로워하면서도 혹시나 하는 희망을 품고 그렇게 치료에 매달린 지 2년이 좀 지난 1981년 가을이었다. 추석을 쇠러 온 큰오빠와 올케가 경기도 광주에 ‘용한’ 의사가 있다며 서울로 가자고 했다.(「2. 다시 병원으로」 중에서) 그해 봄, 며칠간 봄비가 제법 내린 어느 날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다.“동촌 거랑에 큰물 나가드라. 거기 니하고 내하고 가서 빠져 죽자. 니 혼자 죽으라 카면 죄 많고 내하고 같이 죽자. 이래 고생시리 사니 죽는 게 안 나을라(낫겠나).”난 그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대답했다.“죽고 싶으면 엄마나 가서 죽어라. 나는 이래도 사는 게 좋다.”한참 뒤, 어머니가 그러셨다. “그때 니 혼자 집에 두고 다니는 게 영 불안했다”고. 어머니는 그 시절 여기저기 약을 구하러 다니거나 볼일을 보러 다니느라 집을 비울 때, 혹시라도 내가 나쁜 생각을 하는 게 아닌가 그게 불안하셨던 모양이다. 그래서 내 속을 떠보려고 그렇게 말씀하신 거였는데, 내가 어머니의 제안을 일언지하에 거절하자 그 이후로는 안심하고 다니셨단다.(「4. 그래도 나는 사는 게 좋다」 중에서) 이 사건으로 인해 그렇게 충천했던 자신감은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불안감이 엄습했다. ‘이런 정도의 충격에도 견디지 못할 몸이라니. 살다 보면 이런 사고가 다시는 없으리라 어떻게 장담하나? 이보다 더 큰 사고가 날 수도 있는데 그땐 어쩌지? 얼마나 많은 돈을 모아 두어야 불안감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살 수 있을까? 5억? 10억? 과연 많은 돈을 가지면 불안하지 않을까? 돈이 편안한 미래를 보장해 줄까? 처음 독립을 할 때, 매월 50만 원만 벌면 족할 것 같았다. 그런데 지금 그때 그 액수보다 더 많이 벌고 있는데도 왜 불안하지? 그렇다면 지금보다 더 벌면, 그땐 또 불안감 해소에 필요한 돈의 액수가 더 커지는 게 아닐까? 결국 경제력이 이 불안감을 씻어 주지는 못하는 것 아닐까? 그럼 어떻게 해야 불안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11. ‘인간적 성숙’」 중에서)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
문학동네 / 데이비드 실즈 글, 김명남 옮김 / 201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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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소설,일반
데이비드 실즈 글, 김명남 옮김
『리모트Remote』 『죽은 언어들Dead Languages』 등 철저한 취재와 고증을 바탕으로 한 사실주의적 작품들로 \'다큐멘터리 소설가\'라는 별칭을 얻은 데이비드 실즈의 신작 에세이. 저자는 이 책에서 인간의 물리적 생존환경과 육체에 대한 생물학적 탐구를 펼치는 한편, 유한한 삶을 살아가는 인간에게 죽음은 어떤 의미이고, 또 인생의 의미는 무엇인지 고찰한다. 저자는 \'유년기와 아동기\' \'청소년기\' \'중년기\' \'노년기와 죽음\'까지 총 4부로 장을 나누고 각 연령대에 따라 우리 몸이 노화하면서 겪게 되는 육체적ㆍ심리적 변화들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공자, 셰익스피어, 오스카 와일드, 에밀 졸라 등 세기의 지성들과 무명의 묘지기 조수, 택시 운전기사 등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이 남긴 삶과 죽음에 관한 경구들을 배치하여, 죽음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법을 배움으로써 우리가 얻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여기에 백 살을 목전에 두었지만 정정한 아버지와 생명력 넘치는 어린 딸, 자신의 유년시절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려내면서 인생의 덧없음을 설파한다. 저자는 인간은 모두 죽음이라는 운명을 피할 수 없음을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그에게 인생의 의미는 인생 그 자체에 있으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주어진 인생을 최대한 충만하게 살아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먼저 읽은 사람들의 찬사 프롤로그_아버지에게 드리는 편지 제1장 유년기와 아동기 태어난 순간 죽음은 시작된다 / 쇠락Ⅰ/ 소년 대 소녀Ⅰ/ 기원/천국, 너무 빨리 사라지는 속보: 우리는 동물이다/ 농구의 꿈Ⅰ/ 모성/ 통계로 따진 인생의 전성기, 또는 왜 아이들은 맛이 강한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가/ 속보: 우리는 동물이다 성과 죽음Ⅰ/ 농구의 꿈Ⅱ/ 스타에게 족보 잇기Ⅰ 제2장 청년기 래틀스테이크 호수/ 소년 대 소녀Ⅱ/ 농구의 꿈Ⅲ 왜 암사자는 짙은 갈색 수사자를 좋아하는가, 또는 왜 남녀 모두 굵은 목소리에 끌리는가 슈퍼히어로/ 농구의 꿈Ⅳ Ⅴ/ 조금만 죽기/ 마음과 몸이라는 케케묵은 이분법 성과 죽음Ⅱ/ 농구의 꿈Ⅵ 제3장 중년기 쇠락Ⅱ/ 농구의 꿈Ⅶ/ 스타에게 족보 잇기Ⅱ/ 소년 대 소녀Ⅲ/ 성은 (모든 것을) 바꾼다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음식과 가까이 있는 고충/ 내가 아는 모든 것은 요통에서 배웠다 동네 수영장에서의 소고/ 성과 죽음Ⅲ/ 농구의 꿈Ⅷ 제4장 노년기와 죽음 쇠락Ⅲ/ 인생에서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은 언젠가 우리가 죽는다는 것 소년 대 소녀Ⅳ/ 미리 보는 죽음의 연대기/ 죽음은 아름다움의 어머니 인생의 의미는 인생에 있다/ 농구의 꿈Ⅸ/ 영원히 사는 법Ⅰ 영원히 사는 법Ⅱ/ 유언 / 스타에게 족보 잇기Ⅲ/ 성과 죽음Ⅳ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처음부터 끝까지/ 떠나는 사람들에게 묻다 옮긴이의 말_스포츠와 언어, 그리고 우리 육체의 애틋함에 관하여 ‘죽음’이라는 인류 보편의 결말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생명이 다하는 그날까지, 삶을 사랑하라! 인간은 누구나 언젠가는 죽을 운명을 갖고 태어난다. 생김새, 성격, 살아가는 모양도 가지각색이지만 ‘죽음’이라는 생명의 대전제 앞에선 모두가 같고, ‘죽음’이라는 공동의 운명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누구나 언젠가 맞닥뜨려야 할 결말이기에 죽음은 소설가 코맥 매카시가 말한 대로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이고, 삶에 대한 논의도 마땅히 죽음에 대한 탐구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그런데 그 누구도 선뜻 죽음에 관해 말하려 하지 않으니 매카시가 느낀 대로 “참으로 기묘한 일이다”. 죽음은 으레 어렵고 무겁고 우울한 주제로, 삶을 향한 의지와 희망을 꺾는 무엇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죽음을 부정함으로써 삶을 긍정하고, 죽음을 외면함으로써 삶에 충실할 수 있으리라 착각하기 때문이다. 죽음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삶의 반대편에 있는 것으로 오해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 믿을 수 없을 만큼 가벼운 태도와 유쾌한 어조로 죽음을 이야기하는 책 한 권이 있다. 『리모트Remote』 『죽은 언어들Dead Languages』 등 철저한 취재와 고증을 바탕으로 한 사실주의적 작품들로 ‘다큐멘터리 소설가’라는 별칭을 얻은 데이비드 실즈의 신작 에세이가 그것. 날카로운 시선과 신랄한 분석, 재치 넘치는 문체로 PEN/레브슨 상, PEN 신디케이티드 소설상 등을 거머쥔 저자는 논픽션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에서 인간의 물리적 생존환경과 육체에 대한 생물학적 탐구를 펼치는 한편, 유한한 삶을 살아가는 인간에게 죽음은 어떤 의미이고, 또 인생의 의미는 무엇인지 고찰한다. 우리가 자연에게 몸값을 지불할 때, 우리가 자연을 위해 아이를 낳아줄 때, 우리의 풍만함은 끝이 난다. 자연은 이제 우리에게 용무가 없다. 우리는 먼저 내적으로, 다음에는 외적으로 쓰레기가 된다. 꽃줄기가 된다. _존 업다이크 저자는 ‘유년기와 아동기’ ‘청소년기’ ‘중년기’ ‘노년기와 죽음’까지 총 4부로 장을 나누고 각 연령대에 따라 우리 몸이 노화하면서 겪게 되는 육체적ㆍ심리적 변화들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빽빽하게 나열된 과학적 수치와 생물학적 통계 들은 우리가 모두 똑같은 동물로 태어나 똑같은 경로로 ‘죽음’을 향해 진군하고 있음을 끊임없이 상기시킨다. 그러나 저자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공자, 셰익스피어, 장 자크 루소, 오스카 와일드, 에밀 졸라, 존 업다이크 등 세기의 지성들과 무명의 묘지기 조수, 택시 운전기사 등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이 남긴 삶과 죽음에 관한 경구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죽음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법을 배움으로써 우리가 얻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고차원적인’ 삶의 의미나 목적을 찾아 헤매는 대신 삶 그 자체를 즐기고 사랑함으로써 인생의 무게에서 놓여나 자유로워지는 것, 자기애가 낳은 강박과 시기와 좌절감을 떨쳐내고 주위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게 되는 것 등이 그 예일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 저자의 가족사가 곁들여진다. 저자는 백 살을 목전을 두었지만 너무도 정정한 아버지와 천둥벌거숭이 같은 십대 딸아이의 넘치는 생명력이 부담스럽다. 소싯적엔 스타 농구선수로 활약했지만 갓 쉰을 넘긴 나이에 머리칼이 듬성듬성하고 당장 죽어버리고 싶을 만큼 격심한 요통에 시달리며 끊임없이 죽음을 생각하는 자신과 달리, 아흔이 될 때까지 병원신세 한번 져본 적 없고, 만능 스포츠맨에다 여전히 왕성한 성생활을 즐기는 아버지에게 저자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비슷한 애증의 감정을 갖고 있다. 생명 예찬론자인 아버지와 어린 딸의 파란 많은 삶, 그리고 자신의 유년시절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저자는 시기심 어린 시선으로, 때로는 애틋한 심정으로 그려내면서 집요하게 인생의 덧없음을 설파한다. 인생의 덧없음, 육체의 무기력함을 향한 따뜻한 시선! “인생을 사랑하는 사람은 죽음의 불가피성을 두고 고민하지 않는다. 그냥 인생을 산다.” 저자는 삶에 대한 강한 의지와 희망의 끈을 고집스럽게 붙들고 있는 아버지도 결국 세상을 떠나게 될 테고, 아버지와 경쟁하느라 오십 평생을 보내다시피 한 자신도 이제 죽음을 준비해야 하며, 마찬가지로 우리 모두 같은 결말을 피할 수 없는 운명임을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인간이란 결국 “세포들의 생명을 전달해주는 매개동물”에 지나지 않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인생은 우리의 기대만큼 “중요하지 않”으며, 따라서 죽음의 불가피성을 두고 고민하거나 “고차원적인” 인생의 의미를 찾느라 삶을 낭비하지 말라고 말한다. 저자가 생각하기에 인생의 의미는 인생 그 자체에 있으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그저 주어진 인생을 최대한 충만하게 살아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매일 그리고 하루 종일 나는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진다. 차라리 이 질문이 내게 질문을 던진다고 해야겠다. 나는 죽는 것이 힘들까? 인생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죽음이 특별히 힘들진 않을 것이다. 오히려 그 반대이다. _앙드레 지드 평생을 시기하고 경계해왔지만, 저자는 아버지가 “입과 타자기에서 흘러나오는 단어들을”, “내가 내 몸에 깃들어 있다는 사실을”, “다른 누구의 거죽이 아니라 내 거죽에 담겨 있다는 사실을 사랑하라”고 가르쳐준 분이라고 말한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인간의 육체와 죽음과 인생이라는 테마에 관해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주제는 ‘죽음’이고, 그것을 고찰함으로써 인생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보고, 그럼으로써 그것을 좀더 사랑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는 것이다. 소설에서 “진지함”이라고 할 때, 그것은 결국 죽음에 대한 태도를 말한다. 가령 등장인물들이 죽음에 임박해서 어떤 행동을 취할 것인가, 또는 죽음이 가깝지 않을 때 어떻게 그 문제를 다룰 것인가. 누구나 이 사실을 알지만, 젊은 작가들이 이 주제를 다루는 일은 거의 없다. 습작을 쓰는 나이의 사람들은 그런 충고를 받아봤자 절실하게 느껴지지 않아서일 것이다. _토머스 핀천 우리의 몸은 오늘도 죽음을 향해 부지런히 달려가고 있다. 스무 살 이후 관절 기능이 쇠퇴하기 시작하고, 새로 생성되는 뼈보다 사라지는 뼈의 양이 더 많아지며, 미각과 후각 능력도 현저히 떨어지고, 창조성은 30대에 급격히 절정에 달한 후 급격히 줄어들며, 성 호르몬 농도가 낮아지면서 성에 대한 흥미나 수행 능력도 감퇴한다. 나이를 먹으면서 좋아지는 것도 있다. 어휘력은 스무 살일 때보다 마흔다섯 살일 때 세 배 더 풍성하고, 예순 살의 뇌는 스무 살 때보다 정보를 네 배 더 많이 간직하고 있다. 날렵한 몸매보다 건강과 행복이 더 중요함을 깨닫게 되고, 더 쉽게 감동하며, 범상한 것들에 주의를 기울기고 감사해하고, 주위 사람들을 더 깊이 사랑하게 된다. 마흔네 살, 버지니아 울프는 자신의 일기장에 스물네 살일 때보다 삶이 더 빠르고, 통렬하고, 절박하게 느껴진다고 썼다. 그리고 죽음을 무척 중요한 하나의 “경험”으로 새롭게 보게 된다고 썼다. 죽음 앞에서 육체는 무기력하고, 이미 ‘죽음’이라는 결말이 정해진 인생은 덧없다. 그러나 죽음을 의식하고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기 시작하는 순간, 아이러니하게도 인생은 전에 없이 반짝반짝 빛을 낸다. 소유할 수 없는 것을 욕심내느라, 잡을 수 없는 것을 붙드느라, 막을 수 없는 것을 피하느라 너무 많은 감정과 시간을 낭비하며 사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말한다. 죽음을 받아들이고, 덧없는 인생과 무기력한 육체까지도 열심히 사랑하고 즐기라고.
나는 당신이 오직 코로 숨 쉬기 바란다
미다스북스 / 이우정 (지은이) /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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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이우정 (지은이)
코로 숨 쉬지 않는 것은 만병의 근원이다. 비염 환자는 코로 숨을 쉬고 싶어도 쉴 수가 없다. 그래서 입으로 숨을 쉬어서 온갖 병이 생긴다. 코가 제대로 기능하지 않으면 머리의 열이 식지 않는다. 머리, 눈, 코, 귀, 뇌, 기억력, 생각, 마음까지 다 망가진다. 코를 치료했을 뿐인데 두통, 어지럼증,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잦은 하품, 코피, 한숨, 가슴 답답, 갑상선기능저하, 하지불안, 협심증, 신경증, 공황장애가 호전되었다. 모두 코의 2차적인 기능과 관련이 있다. 저자는 많은 환자를 만나면서 깨달았다. 코가 2차적인 기능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우리 몸에는 반드시 병이 난다는 사실을!INTRO 이토록 괴로운 비염, 정체가 무엇인가? 1장 목숨 걸고 코로 숨 쉬어라 1 몸을 망치는 구강 호흡! 입으로 숨 쉬지 마라 2 비염 치료의 근본은 코 기능의 복원이다 3 침으로 비염을 치료한다는 것은 4 절대로 약으로 치료되지 않는 비염이 있다 - 비점막어혈증상 5 알레르기 비염 치료의 어려움과 그 출구 6 알레르기 비염도 침으로 치료할 수 있다 2장 비염은 만병의 근원이다 1 비염이 만병의 근원이다 - 코의 1차적인 기능과 2차적인 기능 2 두통 - 머리에 열이 몰린다는 증거 3 눈의 불편 - 안구건조증·눈곱·눈물흘림증 4 잦은 코피 - 출혈로 열을 해소하려는 대처 5 야뇨증 - 코 치료로 호르몬 분비를 조절한다 6 이관기능부전 - 귀가려움·이석증·이명증·메니에르병 7 풍치 - 구강호흡의 부작용 8 목가래 - 구강호흡의 부산물 9 수면호흡장애 -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10 과호흡증후군 - 과호흡 증상도 코 때문이다 11 심장병, 공황장애 - 코로 숨을 잘 쉬어야 편해진다 3장 죽을 때까지 코 아껴쓰고 건강하기 1 비염의 약 처방이 치료의 전부는 아니다 2 비중격 만곡증, 스스로 교정해보자 3 식염수 코세척은 어떻게 해야 할까? 4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한 코숨테이프 붙이기 5 밤이 낮보다 열 배 더 중요하다 6 감기는 코로 들어갈까 입으로 들어갈까? 7 코를 세게 풀어야 할까, 약하게 풀어야 할까? 8 코의 노화 - 노인성 코 질환 9 죽을 때까지 코 아껴 쓰고 건강하기 4장 비염, 침으로 완치할 수 있다 1 비염 약을 오래 먹으면 어떻게 될까? 2 비염 수술 이후 나이가 들면 어떻게 될까? 3 비염은 침 치료만으로 완치가 가능하다 4 비염, 절대로 수술하지 마라 5 비염을 잘 치료하면, 축농증은 저절로 해결된다 6 치료는 언제까지 받아야 할까? 7 침 치료로 코의 숨길을 만든다 8 침 치료를 받을 때 주의사항 5장 코에 대한 인식을 혁명적으로 바꿔라 1 코는 절대로, 숨만 쉬는 기관이 아니다 2 모두 알고 있는 코의 1차적인 기능 : 공기 정화 3 아무도 모르는 코의 2차적인 기능 : 뇌 과열 방지 4 제대로 숨을 쉬면 마음이 너그러워진다 5 대한민국 이비인후과 상식의 오류들 OUTRO 나는 당신이 오직 코로 숨쉬며 건강하길 바란다 “그녀는 어떻게 침 하나로 세계적인 명의가 되었는가?” 30년간 5만 환자를 고통에서 해방시키다! 이우정 선생은 한국의료계의 독보적인 존재이다. 앞으로 기회가 되면 이우정 선생의 노벨의학상 수상 추진위원회를 만들 생각까지 갖고 있다. 이웃인 중국에서 자연치료를 하는 여의사가 2015년도 노벨의학상을 받았고, 그 추세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이준남(서울대의대 출신의 미국 애틀란타 내과의사) 가슴까지 답답한 코막힘, 줄줄 흐르는 콧물, 누런 코 쉴 새 없이 나오는 재채기! 철만 되면, 아니 365일 우리를 괴롭히는 비염·축농증! 침 하나로 비염을 정복한 이우정 명의의 기적 같은 이야기! 이우정 한의사는 침 하나로 비염을 정복했다. 그녀가 감히 “코질환을 침으로 정복했다!”라고 말하는 것은 단지 실력 때문이 아니다. 원래부터 코가 갖고 있는 특별하고 신비한 능력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명의 이우정에게는 30년 동안 비염치료를 해오면서 코의 능력을 알아보는 특별한 눈이 생긴 것이다. 그리고 그녀는 그 특별한 능력을 침이라는 도구로 누리고 있을 뿐이다. 공식 통계상으로 한국의 비염환자는 1천만 명이 넘는다(2018년 보건복지부 통계자료). 코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늘어나는 만큼, 비염증세도 복잡해져왔다. 이우정 명의는 복잡한 코질환을 앓는 수많은 환자들의 심정을 이해하려고 수십 년 이상 치열하게 노력했으며, 그 과정 속에서 치료법을 진화시켰다. 그래서 그녀는 이제 이렇게 말한다. “비염은 완치할 수 있다.” “저는 코막힘도, 콧물도, 재채기도 없는데요? 제 코는 건강합니다!” 코는 뚫려 있기만 하다고 다가 아니다. 똑바로 사용해야 한다! 숨길이 제대로 뚫려야 머리가 살아나고 온몸이 건강해진다! 우리 몸에서 단 1초도 쉬지 않는 기관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코일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의지대로 조절할 수 있는 생명활동 역시 호흡이 유일하다. 그렇기에 코에 대해서 바로 알고 제대로 쓰느냐가 건강의 척도가 된다. 코는 우선 호흡기관이다. 공기를 받아들인다. 바깥 공기가 코를 통과하면 아무리 건조하고 찬 공기라도 순간적으로 85%로 가습이 되고 체온 36.5도에 가깝게 데워져서 폐로 들어간다. 이것이 코의 1차적인 기능이다. 그리고 아무도 모르는 2차적인 기능이 있다. 바로 뇌의 과열방지장치 역할이다. 뇌에서 발생하는 모든 신경 신호는 전기적인 신호로, 작동을 하는 과정에서 컴퓨터처럼 열이 발생한다. 여기에서 발생하는 열을 콧속에 드나드는 공기를 이용해 식혀주는 장치가 코, 즉 비강과 부비동이다. 두통, 이석증, 과호흡증, 수면무호흡증, 하지불안… 비염은 만병의 근원이다! 코로 숨 쉬지 않는 것은 만병의 근원이다. 비염 환자는 코로 숨을 쉬고 싶어도 쉴 수가 없다. 그래서 입으로 숨을 쉬어서 온갖 병이 생긴다. 코가 제대로 기능하지 않으면 머리의 열이 식지 않는다. 머리, 눈, 코, 귀, 뇌, 기억력, 생각, 마음까지 다 망가진다. 코를 치료했을 뿐인데 두통, 어지럼증,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잦은 하품, 코피, 한숨, 가슴 답답, 갑상선기능저하, 하지불안, 협심증, 신경증, 공황장애가 호전되었다. 모두 코의 2차적인 기능과 관련이 있다. 저자는 많은 환자를 만나면서 깨달았다. 코가 2차적인 기능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우리 몸에는 반드시 병이 난다는 사실을! 비염 치료의 첫 번째 과제는 코점막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 너무나 다행스럽게도 이것은 침치료로 가능하다.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고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여러 가지 다른 방법이 있겠지만 코점막을 직접적으로 상대하는 침치료의 효과는 다른 어떤 방법보다 탁월하다. 수술은 코점막 자체를 건강하게 회복시켜 주지 못한다. 비염 치료의 두 번째 과제는 비염으로 막혀 있는 숨길을 원래의 모습 그대로 뚫어주는 것 천만 다행스럽게도 이것 역시 침치료로 가능한 영역이다. 침이라는 섬세한 도구로 원래 있어야 하는 모습 그대로 회복시킬 수 있다. 오직 침으로만 가능하다. 수술의 단점은 자연치유능력을 가진 코의 구조를 훼손시키는 대가를 치뤄야 한다는 것이다. 이우정 명의가 ‘코를 보는 특별한 눈이 생겼다’라고 말하는 것은 바로 이 부분이다. 그녀는 코의 내부 구조가 원래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그 신비하면서도 과학적인 구조적 원리를 정확하게 파악하게 되었다. 그래서 난치를 넘어 불치의 현대인의 병으로 알려지고 있는 비염과 축농증을 정복하게 된 것이다. 이우정 명의의 소원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비염을 비롯한 코질환으로부터 해방되어 건강하게 사는 것이다. 그래서 그녀는 이렇게 외친다. “나는 당신이 오직 코로 숨쉴 수 있기를 바랍니다!” ■ ■ ■ 치료 후기 “제가 30년 동안 비염을 앓아왔는데, 전국에 안 다녀본 병원이 없거든요. 아무 곳에서도 효과다운 효과를 본 적이 없었는데, 여기서는 진전이 있으니까 치료를 계속 받습니다.” - 58세 남성 비점막어혈증상 비염 환자, 비염수술 3번. “코 치료를 여기서 받고 나서는 훨씬 머리가 맑아지고 제정신이 돌아오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박사학위공부를 하고 있는데, 공부하는 것이 자신이 없었거든요. 지금 같으면 공부를 할 만하다고 생각됩니다. 코숨테이프를 붙이고 자면서는 아침에 머리가 제일 개운합니다. 아침이 아침다워졌습니다.” - 46세 여성 축농증 수술 1회 환자 “평생, 이렇게 시원하게 숨을 쉬어 본 적이 없습니다!” - 58세 남성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환자 “제 나이 56세, ‘앞으로 계속 이렇게 살아야 되나.’ 싶어 낙담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는데, ?치료 방법을 찾은 것 같습니다. 현재 두 달쯤 치료받고 있는 중인데, 잘 때 코막힘이 거의 없어졌구요, ?귀의 먹먹하고 답답한 느낌이 없어졌습니다. ?새 세상이 열리고 있다고 말하면 좀 지나칠까요? 저의 마음이 정말 그래요.” - 56세 여성 중이염 수술 2회 환자 “이제 운동하면서도 코로만 숨 쉬면서 합니다. 심장도 많이 편해졌고요. 저는 지금 이대로라도 아무 불편이 없습니다. 숨 쉬는 게 너무 좋아요.” - 66세 여성 심장 약을 먹어왔던 비염 환자 “걱정스럽고 염려되고 불안한 느낌이 없어져서 살 길을 찾았다 싶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원장님.” - 66세 여성 환자, 공황장애로 8년간 약을 복용해왔던 비염 환자. “ 지금은 숨이 편해지면서 그전에 먹던 대로 다 먹어도 불편한 증상도 없고 마음도 불안한 것이 없어졌습니다. 코로 숨이 제대로 잘 쉬어지면서 몸도 편해지고 마음도 편해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일상생활 하는데 문제가 전혀 없고 숨 쉬는 것도 불편한 점이 전혀 없습니다.” - 47세 남성 과호흡증 환자 “원장님, 생전 처음으로 식욕을 느꼈습니다. 뭔가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으로 의욕을 느낀 것 같았습니다.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 37세 여성 갑상선기능저하증 비염 환자
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29
영상출판미디어 / 나가츠키 탓페이 (지은이), 오츠카 신이치로 (그림), 정홍식 (옮긴이) /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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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츠키 탓페이 (지은이), 오츠카 신이치로 (그림), 정홍식 (옮긴이)
『구신장』 요르나 미시구레를 포섭하려고 [마도] 카오스프레임으로 떠난 나츠키 스바루에게 전대미문의 이변이 엄습한다. ‘아이가 된’ 스바루. 그리고 뜻밖의 위기 상황에서 적은 도시 전체를 무대로 삼은 ‘숨바꼭질’ 승부를 제안하는데...제1장 『야심의 짐승』제2장 『눈꺼풀 뒷면』제3장 『혼혼(魂婚)』제4장 『사라지지 않는 ■■』제5장 『별의 운명』제6장 『사랑하는 마음은 양보할 수 없어』제7장 『11초 다음』제8장 『이상향 카오스프레임』막간 『창궁을 뒤덮다』『구신장』 요르나 미시구레를 포섭하려고 [마도] 카오스프레임으로 떠난 나츠키 스바루에게 전대미문의 이변이 엄습한다. ‘아이가 된’ 스바루. 그리고 뜻밖의 위기 상황에서 적은 도시 전체를 무대로 삼은 ‘숨바꼭질’ 승부를 제안한다. 시작되는 새로운‘ 죽음’의 나선. 작아진 몸으로 초조함을 질질 끌며 달리던 스바루는 마침내 자신을 따라다니는 소녀, 루이의 정체를 고백한다. 그것은 용서받지 못할 ‘대죄’와의 대면을 의미하고 있는데──.대인기 인터넷 소설, 순수와 퇴행의 29막.너의 목소리가, 모두와의 인연이, 나에게 용기를 준다.시리즈 소개리제로 애니메이션 시즌 2-2 방영! 본편 제7장! 이번 무대는 약육강식의 나라 ‘볼라키아 제국’이다!!현자의 탑에서 난데없이 볼라키아 제국에서 눈뜬 나츠키 스바루. 다시 깨어나기만을 고대하던 소녀, 혐오하기 짝이 없는 적, 옥좌에서 쫓겨난 황제, 뜻밖의 장소에서 재회한 왕선 후보자── 음모가 소용돌이치는 제국에서, 스바루는 ‘영웅’으로 남을 수 있을까?!
2022년 곰돌이 푸 미니 다이어리 (양장)
아르누보 / 디즈니 (지은이) /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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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월간-주간 3단계 구성으로 되어 있어 일상의 기록을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다. 한 손에 들어오는 손바닥 크기의 아담한 사이즈로, 작은 가방이나 파우치 속에도 잘 들어간다. 튼튼한 양장 제본으로 제작되어 오래 사용해도 늘 새것처럼 쓸 수 있다. 또한 본문은 실로 묶어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180도로 쫙 펼칠 수 있어 필기하기에도 편리하다.연간 플래너 월간 플래너 주간 플래너 프리 노트 퍼스널 데이터“매일 행복하진 않지만,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매일에 숨어 있는 행복을 찾기 위한 소중한 일상 기록의 시작, 2022년 한 해도 사랑스러운 곰돌이 푸와 함께!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아르누보의 디즈니 다이어리 시리즈. 〈디즈니 곰돌이 푸 행복 미니 다이어리 2022년〉은 언제나 행복한 곰돌이 푸와 친구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트워크가 페이지마다 담겨 있는 캐릭터 다이어리입니다. 이 다이어리는 당신이 누군가의 공감이나 반응, 소통 등을 기대하거나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하루의 소소한 행복과 감사한 것들을 기억해 기록하고 새로운 하루를 계획하고 다짐해 볼 수 있는 오롯이 당신만의 작고 사적인 공간입니다. 지낸 하루의 끝과 새로운 하루의 시작을 〈디즈니 곰돌이 푸 행복 미니 다이어리 2022년〉에 기록해보세요. 스쳐 지나갈 수도 있었던 일상 속 크고 작은 행복과 감동들이 소중하고 의미 있는 매일의 추억으로 담겨 당신에게 특별한 일 년을 선물해줄 것입니다. 2022년 한 해도 사랑스러운 곰돌이 푸와 친구들과 함께 행복 가득한 한 해를 만들어보세요! 〈디즈니 곰돌이 푸 행복 미니 다이어리 2022년〉의 특징 1. ‘연간-월간-주간’ 3단계 구성으로 소중한 일상을 기록하세요. 연간-월간-주간 3단계 구성으로 되어 있어 일상의 기록을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아르누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디즈니 곰돌이 푸 행복 미니 다이어리 2022년〉은 한 손에 들어오는 손바닥 크기의 아담한 사이즈로, 작은 가방이나 파우치 속에도 잘 들어갑니다. 2022년 새해 계획을 세우는 것을 시작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월간 플래너와 주간 플래너에 당신의 소중한 일상을 채워보세요. 2. 곰돌이 푸와 친구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트워크를 만나보세요. 〈디즈니 곰돌이 푸 행복 미니 다이어리 2022년〉에는 언제나 행복한 곰돌이 푸와 친구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트워크가 페이지마다 담겨 있습니다. 귀여운 푸와 사랑스러운 피글렛, 활발한 티거와 우직한 이요르까지, 곰돌이 푸와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2022년을 만들어보세요! 3. 180° 쫙 펼쳐지는 양장 제본으로 편리하게 사용하세요. 다이어리는 늘 가방 속에 넣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다른 책들보다 더욱 튼튼해야 합니다. 〈디즈니 곰돌이 푸 행복 미니 다이어리 2022년〉은 튼튼한 양장 제본으로 제작되어 오래 사용해도 늘 새것처럼 쓸 수 있습니다. 또한 본문은 실로 묶어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180도로 쫙 펼칠 수 있어 필기하기에도 편리합니다.
세계 경제패권전쟁과 한반도의 미래
김영사 / 김택환 (지은이) /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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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소설,일반
김택환 (지은이)
2차 북미 정상회담이 2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다. 한편 2018년 한 해 동안 많은 이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미중 무역 전쟁의 향방은 오리무중이다. 2019년에는 세계와 동북아의 미래를 결정할 사건들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른다. 세계인의 시선이 하노이와 베이징을 향하고 있다. 이런 대전환의 시대에 무엇이 변하고 우리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이 책은 질문에 답을 준다. 부러움 가득한 마음으로 독일 통일을 직접 목격한 국가비전 전략가 김택환 교수가 다가오는 신냉전 시대에 한반도가 또다시 열강의 전쟁터가 되는 것을 막고, 평화와 번영을 이루기 위한 제언을 담은 국내 최초 한반도와 세계 대전망 리포트이다. 발로 뛴 해외 취재와 학자, 언론인, 외교관 등 4개국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와의 심도 깊은 대담 및 각종 매체와 논문을 통해 미·중·일·러 4강의 속내와 야망을 밝히는 글로벌 프로젝트이다.머리말: 4개의 눈과 용의 귀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라 들어가며: 지난 100년의 교훈으로 세계의 새 판에 대비하라 1부 어떤 시대인가?_4강의 현재와 한반도에 대한 야심 1장 4강의 현재 1. 미국 : 2개의 냉전에 직면하다 양극화된 국내와 세계 경제 패권 전쟁 | 미국의 자신감은 어디에서 오는가 | 프런티어 정신과 전쟁의 나라 | 국제 사회의 독불장군 | 미국의 위기: 아메리칸드림의 붕괴 2. 중국 : 중진국과 초강대국의 기로에 서다 더 자본주의적인 중국, 미국의 경쟁자로 부상하다 | 도광양회에서 대국굴기로 | 두 개의 함정: ‘투키디데스 함정’과 ‘중진국 함정’ 3. 일본 : ‘잃어버린 20년’을 넘어 ‘재팬의 부활’을 꿈꾸다 플라자 합의와 잃어버린 20년 | 절반의 성공 아베노믹스 | 기업의 부활과 노모즈쿠리 | 일본의 과제: 고령화, 4차 산업혁명, 중국의 부상 | 전쟁 가능한 국가를 향해 4. 러시아 : 패권국가에 대한 향수 왜 푸틴에 열광하는가 | 패권의 노스탤지어 | 유라시아 제국의 부활 | 여전히 군사 대국 | 경제가 발목을 잡다 2장 국가 전략과 패권 경쟁 1. 미국 : 미국 우선주의와 신중상주의 아메리카 퍼스트 | 신중상주의와 신현실주의 2. 중국 : 중국몽과 중국 특색 사회주의 중국몽 | 3단계 대국굴기 프로세스 | 중국 특색 사회주의 3. 일본 : 미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팍스 니포니카’로 금붕어 똥인가, 팍스 니포니카인가 | 미국 없는 새로운 세계 질서 4. 러시아 : 뉴 그레이트 게임과 신동방 정책 뉴 그레이트 게임 | 신동방 정책 3장 한반도에 대한 야심 1. 미국 : 해방군이자 공산주의에 맞서는 동맹군 점령군과 해방군의 역할 | 냉전과 중국에 맞서는 최전선 2. 중국 : 속국의 대상이자 해양 세력 밀어내기 한반도는 중국의 일부 | 해양 세력 밀어내기 : 3.5 대 2.5 전략 3. 일본 : 침략자와 방패막이 한반도는 일본의 방파제 | 한반도 통일 이후에도 전략적 파트너 4. 러시아 : 개입자와 대륙 세력으로 유인 개입자의 러시아 | 대륙 세력으로 유인 2부 어떤 미래가 오고 있는가?_신경제 냉전과 한반도의 기회 1장 국제 질서의 대전환 1. 기존 질서의 파괴와 새로운 전선 새로운 4대 전선 | 예정된 전쟁 2. 영원한 친구도 적도 없다 기존 동맹의 해체 | 한반도 구도와 전망 2장 스트롱맨들의 리더십 전쟁 1. 리더십 대결의 배경 2. 트럼프의 ‘크레이지’ 리더십 블랙스완, 거래의 달인 | 트럼프 리더십의 배경과 특성 | 떠오르는 트럼피즘 | 워싱턴 룰 3. 시진핑의 ‘황제’ 리더십 세계 영도 | 중화사상·마르크스-레닌주의·마오이즘의 융합 | 21세기 진시황이 될 것인 가 | 세계 패권 야욕 4. 아베의 ‘애국주의 마초’ 리더십 국화와 칼 | 아베 리더십의 뿌리 | 헌법 개정인가, 새 북일/일중 관계인가 5. 푸틴의 ‘차르’ 리더십 푸티니즘의 기원 | 푸틴의 과제 | 신경제 정책과 신데탕트 3장 미중 무역 전쟁이 신냉전으로 1. 미중 신냉전의 기원 중국의 미국화인가, 세계 경제의 중국화인가 | 신냉전이 경제에 찬물을 2. 신냉전의 4대 전쟁터 무역 | 디지털 플랫폼 | 해양?글로벌 전략 | 우주항공?사이버 전쟁 3. 미중 패권 전쟁 시나리오 미중 무역 전쟁의 3대 시나리오 | 미래 중국의 4대 시나리오 4장 신냉전이 바꿔놓을 세계 1. ‘인도-태평양’ 전선 미국의 새 전략 | 중국의 ‘진주 목걸이 전략’ | 인도의 ‘해양 독트린’ | 미국과 중국의 경쟁 2. 신냉전의 수혜자와 피해자 아세안의 부상 | 수혜국과 피해국 | 일본의 미들파워 전략 | 러시아의 마이웨이 3. 신냉전은 한반도에 새로운 기회다 기존 질서의 붕괴로 인한 새로운 기회 | 미중 전쟁이 대한민국에 미치는 영향 | 위기를 국 익으로 | 북한의 딜레마 3부 어떻게 미래를 준비할 것인가?_동북아 체스판의 주역으로 1장 한반도의 지정학적 가치를 활용하라 1. 코페르니쿠스적 발상으로 한반도에서 신문명을 한반도에 대한 코페르니쿠스적 발상 | 길 땅과 바다의 경계에서 신문명이 꽃핀다 | 문명 이 충돌하는 한반도에서 신문명을 2. 한반도 체스판에 트럼프의 재선과 동북아 미래가 달려 있다 한반도 문제가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결정한다 | 한일 더블 볼란테 전략 | 남북 단결로 동북아 체스판을 주도하라 2장 4차 산업혁명 선도와 한반도 경제공동체 1. 미래 경제 체제와 글로벌 공급 사슬 전쟁 4차 산업혁명이 미래 경제 체제를 결정한다 | 글로벌 공급 사슬 전쟁 | 글로벌 전략과 한 반도의 기회 2. 북한 비핵화와 경제 퀀텀점프 북한의 비핵화 프로세스와 상응조치 | ‘물고기 잡는 도구와 기법’을 | 퀀텀점프가 필요하 다 | ‘북한식 인더스트리 4.0’ 3. 어떻게 경제공동체를 이룰 것인가 15년 안에 통일이 가능한 이유 | 공동 노벨평화상 | 3단계 남북 평화 통일 | 남북 화해를 위한 실천적 전략 후기 및 감사의 글 주나와 세계가 준비해야 할 도전과 기회의 모든 것을 담은 책. 어떤 시대인가, 어떤 미래가 오고 있는가, 어떻게 미래를 준비할 것인가. 미국?중국?일본?러시아 4강은 왜 결국 한반도에서 격돌하는가? 세계 질서의 지각 변동은 우리에게 어떤 기회가 될 것인가? 세계 경제 정치 외교 안보 전문가 심층 취재와 인터뷰! 국내 최초 글로벌 프로젝트! 미국의 ‘아메리카 퍼스트’, 중국의 ‘중국몽’, 일본의 ‘미들파워 국가’, 러시아의 ‘신동방 정책’의 뿌리는 무엇이며 왜 한반도에서 충돌하는가? 서양과 동양, 자유민주주의와 사회주의, 해양 세력과 대륙 세력이 격돌하는 ‘패권전쟁’의 최전선 한반도에 대한 4강의 이해관계와 야심을 파헤친 국내 최초 한반도와 세계 대전망 리포트. 지정학적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전략은 무엇인가? 신냉전이 바꿔놓을 새로운 국제 질서, 글로벌 공급 사슬과 4차 산업혁명 기술경쟁 구도의 변화, 한반도의 지정학적 가치 활용까지. 국가비전 전략가 김택환 교수가 제언하는 나와 세계가 준비해야 할 도전과 기회. 세계 정치.경제.외교.안보 전문가 심층 인터뷰와 현지 취재! 국내 최초 글로벌 프로젝트! 대전환의 시대, 무엇이 바뀌며 우리는 어떻게 미래를 준비할 것인가 2차 북미 정상회담이 2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다. 한편 2018년 한 해 동안 많은 이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미중 무역 전쟁의 향방은 오리무중이다. 2019년에는 세계와 동북아의 미래를 결정할 사건들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른다. 세계인의 시선이 하노이와 베이징을 향하고 있다. 이런 대전환의 시대에 무엇이 변하고 우리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이 질문에 답을 주는 책 《세계 경제패권전쟁과 한반도의 미래》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부러움 가득한 마음으로 독일 통일을 직접 목격한 국가비전 전략가 김택환 교수가 다가오는 신냉전 시대에 한반도가 또다시 열강의 전쟁터가 되는 것을 막고, 평화와 번영을 이루기 위한 제언을 담은 국내 최초 한반도와 세계 대전망 리포트이다. 발로 뛴 해외 취재와 학자, 언론인, 외교관 등 4개국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와의 심도 깊은 대담 및 각종 매체와 논문을 통해 미·중·일·러 4강의 속내와 야망을 밝히는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1부 ‘어떤 시대인가’에서는 국내외로 2개의 전쟁을 치르는 미국, G1으로 도약하려는 중국, ‘잃어버린 20년’을 극복하고 부활을 꿈꾸는 일본, 강대국의 지위를 그리워하는 러시아 4강의 국가 전략을 파헤쳤다. 특히 그들이 한반도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으며 왜 4강의 이해관계가 한반도 상공에서 충돌하는지 살펴본다. 2부 ‘어떤 미래가 오고 있는가’에서는 기존 동맹 관계의 해체와 새로운 전선의 배경과 트럼프·시진핑·아베·푸틴 4대 스트롱맨의 리더십을 분석했고, 미중 무역 전쟁의 전개 양상과 중국의 미래 시나리오, 그리고 신냉전 시대가 세계 경제 지도를 어떻게 바꿀지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3부 ‘어떻게 미래를 준비할 것인가’에는 강대국이 벌이는 동북아 체스판에서 어떻게 졸卒이 되지 않고 퀸Queen이 되어 동아시아의 경제와 외교를 주도할지에 대한 원칙과 실천적 전략을 담았다. 열강의 대립과 충돌은 왜 다시 한반도에서 펼쳐지는가 세계 질서의 지각변동은 우리에게 또다른 기회다! “이제 동맹은 없다.” 트럼프 대통령의 등장과 함께 기존 동맹 관계가 해체되고 있다. 미국은 동맹국에게 방위비 분담과 FTA 재협상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한 반발로 유럽연합은 구글에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미국과 무역 마찰을 일으켰고, ‘유럽 독자군’을 창설하겠다며 미국에 반기를 들고 있다. 한편 미국은 러시아와 북한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시리아에서 철군을 감행하는 등 과거의 적대국과 ‘신데탕트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자유주의 세계 질서가 시효를 다함과 동시에 곳곳에서 새로운 전선이 형성되고 있다. 이러한 국제적 관계와 구도를 재편하는 원심력은 미중 무역 전쟁에 있다. ‘중국몽’이라는 ‘대국굴기’를 선포하여 패권에 도전장을 던진 중국에 위협을 느낀 미국은 ‘아메리카 퍼스트’를 앞세운 트럼프를 대통령으로 당선시켰다. 이때부터 시작된 패권 경쟁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 양국은 다른 국가들을 포섭하려는 경쟁을 벌였고, 이것이 세계적으로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 우선주의’ 정책으로 미일 관계가 흔들리자 일본은 ‘미들파워 국가’로서 독자적인 안보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전쟁 가능한 국가’가 되는 헌법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서방 경제 제재와 유가 하락으로 경제가 무너진 러시아는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신동방 정책’을 내걸고 동아시아에서 과거 ‘유라시아 제국’의 부활을 꿈꾸고 있다. 이 책은 미중 무역 전쟁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고 ‘신냉전’으로 확대되어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하지만 군사 전쟁이 아닌 경제 전쟁이라는 형태로 전개될 것이다. 이미 양국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에너지 물류 거점과 글로벌 공급 사슬을 사수하기 위한 경쟁을 시작했고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기술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같은 신기술 개발과 더불어 ‘누가 룰rule을 결정하느냐’를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미국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것인지, 아니면 도전자인 중국이 주도권을 가져갈 것인지가 세계 패권 구도의 핵심이다. (…) 미국은 최첨단 기술 국가로 도약하려는 ‘중국 제조 2025’에 대해 ‘지적재산권 탈취’라고 비판하면서 중국 기업들의 수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결국 경제를 장악하는 것이 21세기 패권 전쟁의 목적이다. 그렇다면 신냉전 시대를 준비하는 4강은 왜 다시 한반도에 집결하며, 열강의 틈에서 우리는 어떻게 평화와 번영을 이룩할 수 있는가? 지난 한 세기 동안 한반도는 줄곧 강대국 패권 전쟁의 희생양이 되었다. 지정학적으로 열강에 둘러싸인 한반도는 서양과 동양, 자유민주주의와 사회주의, 종교와 종교, 해양 세력과 대륙 세력이 대립하는 ‘문명의 충돌’의 최전선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시 한반도를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이 대립하는 가운데 일본과 러시아는 상황에 따라 양국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반도를 끌어당기기 위한 4강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진행 중이다. 이러한 체스판에서 희생양이 되지 않고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는 한반도의 지정학적 딜레마에 대한 ‘코페르니쿠스적 관점의 변화’가 필요하다. 저자는 고대 그리스부터 20세기 미국까지 신문명의 발전사를 돌아보며 “동아시아에서 신문명을 꽃피울 수 있는 조건 혹은 가능성을 갖춘 나라가 있다면 한반도 대한민국”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먼저 주변 국가와 분열 대신 전략적 협력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 나아가 북한의 경제 발전 모델로 ‘스위스식 선택과 집중’을 말하며 남북이 ‘신경제공동체’를 이루어야 할 것을 제언한다. 동아시아에서 인도양과 유럽까지, 무역에서 첨단기술까지, 분야와 지역을 종횡무진 넘나드는 국제 정치.경제 ◆ 기존 동맹의 해체와 새로운 전선 자유주의 진영(미국·유럽·일본 등) 대 사회주의 진영(중국·러시아 등)으로 단순하게 구분되었던 국제 관계구도가 허물어지고 ▲정체성과 가치(자유민주주의 대 사회주의) ▲경제(보호무역 대 자유무역) ▲리더십(스트롱맨 대 민주적 리더) ▲외교·안보(전통적 대 파괴적) 4개 전선에서 각각 아군과 적군이 다른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오랜 기간 평화를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국제 협력 시스템이 시효를 다한 것이다. ◆ 스트롱맨들의 리더십 분석 4강의 스트롱맨들에게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예측할 수 없는 그들의 돌발적인 행보가 엄청난 파급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의 ‘크레이지’ 리더십, 시진핑의 ‘황제’ 리더십, 아베의 ‘애국주의 마초’ 리더십, 푸틴의 ‘차르’ 리더십. 장기 집권을 노리는 네 리더의 이해관계가 부딪히는 한반도에 그들의 미래가 달려 있다. ◆ 미중 무역 전쟁의 3대 시나리오 ① 타협: 지적재산권 침해, 환경법, 비관세 장벽, 사이버 절도 등의 문제를 논의했지만, 중국 입장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요소들이 많아 단기간에 타협에 이르기는 어려워 보인다. ② 관세 전쟁이 전체 교역으로 확대: 중국 국내 소비와 투자가 크게 위축되어 경제 성장률은 1.3%까지 하락할 수 있다. 중국에서 ‘제조업 공급 사슬 붕괴’, ‘글로벌 기업 탈중국화’, ‘부동산 폭락’, ‘실업자 증가’가 현실화될 수 있다. ③ 군사적 충돌로 확산: 자산 동결과 특정 상품에 대한 무역 금지 조치가 발생할 수 있다. 미국이 중국에 금융 제재를 가하면 중국의 대외 경제는 대혼란에 빠진다. 중국이 가장 우려하는 시나리오이다. ◆ 미래 중국의 4대 시나리오 ① ‘음양’ 시나리오: 사회주의와 자본주의가 조화를 이루는 형태. 공산당이 정치권력을 독점하지만 투명성을 강화하고, 기업의 자유를 보장하는 자본주의가 더욱 발전한다. ② ‘블루 재스민’ 시나리오: 정부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급진적으로 개혁을 실행하지만 경제가 나빠지는 상황이다. ③ ‘지하 감옥과 용’ 시나리오: 빈부격차, 불평등의 심화로 인민의 반발이 커지는 상황. 독재 체제에 대한 반발이 일어나 시진핑 주석이 물러나고 새 리더십을 선출하게 된다. ④ ‘숨막히는 여왕’ 시나리오: 글로벌 파워는 유지하나 내부는 불안정해지는 상황. 1980년대 소련과 흡사한 형태이며 소수민족의 독립으로 신중국이 해체될 가능성도 있다. ◆ 지적재산권 전쟁 미국이 화웨이, 중싱통신ZTE, 푸젠진화 등 중국 기업에 제재를 가하는 것은 4차 산업혁명의 주도권을 두고 벌이는 패권 전쟁의 서막이다. 10대 하이테크 분야에서 대표 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중국의 기술 굴기 ‘중국 제조 2025’ 프로젝트를 견제하는 것이다. ‘5G 전쟁의 시작’이라고도 볼 수 있다. ◆ 한일 더블 볼란테 전략 ‘볼란테’란 축구에서 덩치는 크지 않아도 넓은 시야와 큰 폐활량으로 운동장을 누비면서 경기를 조율하는 미드필더를 지칭하는 용어이다. 2차 세계대전 후 철천지원수였던 독일과 프랑스가 단결하여 유럽연합이라는 공동체를 건설하고 유럽에 평화를 이룩했듯이, 미중 패권 전쟁이 심화될수록 대한민국과 일본이 연합해야 동아시아가 전쟁에 휩쓸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그러려면 과거의 역사와 영토 문제 때문에 미래로 가는 발목이 잡혀서는 안 된다. 과거는 과거대로 바로잡되, 그것이 미래를 막아선 곤란하다. 과거보다 미래가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다. ◆ 북한 경제의 ‘퀀텀점프’ 북한 경제가 대도약하는 방안은 무엇인가? 먼저 중국과 베트남의 길을 따라 세계 경제 시스템으로 편입되는 것이다. 그리고 ‘중국 제조 2025’ 같은 국가주도 전략이 필요하다. 유럽 열강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의 사이의 산악지대에 위치한 스위스가 롤모델이 될 수 있다. 대한민국, 중국, 일본의 패스트팔로우가 되는 것이다.이제 새로운 100년을 맞이할 때이다. 우리는 어떤 100년을 꿈꾸고 있는가? 도래할 세상을 위해 우리는 어떻게 미래를 준비하고 어떤 기회를 잡아채야 하는가? 그리고 후손들에게 어떤 나라를 물려줘야 하는가?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려면 지금과 같은 혼돈의 시대에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라는 4대 강국을 주시하며 그들의 압박을 헤쳐나가야 한다. 그래서 ‘4개의 눈’과 ‘용의 귀’로 하늘의 소리를 듣는 지혜와 능력이 필요하다. 4개의 눈과 용의 귀는 국제 정치와 경제뿐만 아니라 우리를 둘러싼 4개국을 깊이 들여다보는 지혜, 그리고 역사 속에서 신의 옷자락을 붙잡고 세계 구도의 변화를 낚아채는 능력을 말한다. 중국이 미국을 서태평양에서 밀어내는 데 군사 정책의 초점을 맞추는 사이에 인도가 균형자로 부상했다. “21세기에 전쟁이 일어난다면 장소는 말라카 해협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 해협이 중요한 이유는 한국, 중국, 일본 경제의 생명줄이기 때문이다. 싱가포르 앞의 해안으로, 중동에서 수출되는 에너지 연료 물동량의 50%가 이 해협을 통과해야 하며, 따라서 세계 교역에서 가장 중요한 길목으로 여겨진다. 관세 때문에 미국산, 중국산의 제품 가격이 올라가면, 이들 국가와 교역을 하는 기업들은 수출입 제한, 가격 경쟁력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다른 대안을 찾을 수밖에 없다. 그 결과 글로벌 생산 비용 구조에 변화가 있으리라 예상된다. 미국이 중국과 무역 전쟁을 일으키는 목적 중 하나이다. 시진핑 주석도 2018년 APEC 회의에서 이 문제를 제기했다. 미국은 중국을 제외한 새로운 글로벌 공급 체인을 형성해 새 질서를 구축하려고 한다. 이런 변화 속에서 기회를 잡는 국가와 기업들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아시아, 멕시코 등 산업 구조와 생산 비용 구조가 비슷한 미국과 중국의 인접 국가들에 수출을 늘리는 기회가 온 것이다. 대한민국에도 큰 기회가 될 수 있다.
만능소스 황금레시피
크라운출판사 / 윤희숙 (지은이) / 201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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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윤희숙 (지은이)
조미료, 소스 & 드레싱, 양념장, 육수로 구분하여 각 4가지 소스 종류별로 모아 엮은 만능소스 110가지는 윤희숙 명장이 짚어주는 레시피의 참고사항과 함께 보관방법, 활용 가능한 요리까지 안내한다. 지금 내 집 냉장고를 들여다보고 당장 만들어볼 수 있는 소스가 무엇일까를 찾아보기 쉽도록 각 재료별 레시피 모아보기 페이지를 구성하였다.Part 01 조미료 01. 냉이가루 02. 멸치가루 03. 부추가루 04. 연근가루 05. 콩가루 06. 팽이버섯가루 07. 표고버섯가루 08. 해바라기씨 & 바질가루 09. 황금가루 10. 후추 & 큐민가루 11. 고추기름 12. 깻잎기름 13. 새우기름 14. 파기름 15. 고추청 16. 레몬생강청 17. 마늘청 18. 매실청 19. 사과청 20. 참외청 21. 파청 22. 레몬식초 23. 맛간장 24. 설탕시럽 25. 생강초절임 26. 양파 & 생강절임 27. 마늘페이스트 28. 매실페이스트 29. 오이지물 30. 건고추 크러스트 Part 02 소스 & 드레싱 01. 간장 소스 02. 간장조림 소스 03. 갈비구이 소스 04. 겉절이 소스 05. 견과류를 이용한 호두 소스 06. 고등어조림 소스 07. 고춧가루찜닭 소스 08. 냉국 소스 09. 냉채족발 소스 10. 닭강정 소스 11. 닭고기 & 표고 종합 소스 12. 땅콩 소스 13. 마늘 & 양겨자 소스 14. 마늘 & 양파 소스 15. 매실간장 소스 16. 매콤한 엿 장조림 간장 소스 17. 블랙올리브를 이용한 발사믹오일 소스 18. 사과청 블랙올리브 소스 19. 삼겹살구이 소스 20. 쌈 강된장 소스 21. 쌈장 소스 22. 씨겨자 소스 23. 양배추 & 깻잎절임 소스 24. 양파 소스 25. 유자 소스 26. 장어구이 소스 27. 진미간장 소스 28. 참깨 소스 29. 채소를 이용한 레드와인 소스 30. 청양고추 와사비 소스 31. 초고추장 소스 32. 파무침 소스 33. 피시 소스 34. 피클식 오이김치 소스 35. 고추기름 마요네즈 드레싱 36. 그린샐러드 드레싱 37. 발사믹크림 드레싱 38. 새콤달콤 간장 향이 그윽한 진간장 드레싱 39. 튀김샐러드 드레싱 40. 해산물 드레싱 Part 03 양념장 01. 가지무침 양념장 02. 꽃게무침 양념장 03. 도토리묵무침 양념 04. 무말랭이무침 양념장 05. 부추 & 오이무침 양념장 06. 양파소박이 양념장 07. 열무된장무침 양념장 08. 해산물초무침 양념장 09. 비린내가 없는 고추장멸치볶음 양념장 10. 오징어볶음 고추장 양념장 11. 고춧가루양념구이 & 볶음 양념장 12. 더덕구이 양념장 13. 돼지고기된장구이 양념장 14. 매운 돼지고기구이 양념장 15. 오징어구이 양념장 16. 불 맛이 최고인 초고추장숯불구이 양념장 17. 김치찌개 양념장 18. 누가 해도 맛이 나는 만능 찌개 양념장 19. 부대찌개 양념장 20. 매운탕 양념장 21. 우거지갈비탕 양념장 22. 얼큰한 낙지전골 양념장 23. 부드러운 불고기 양념장 24. 쫀득한 오삼불고기 양념장 25. 닭가슴살 & 표고 & 황태가루 양념장 26. 별미 깻잎장아찌 양념장 27. 산해진미 종합 양념장 28. 약고추장 29. 짜지 않은 젓갈 양념장 30. 코다리찜 양념장 Part 04 육수 01. 가다랑어포 육수 02. 다시마 육수 03. 닭 육수 04. 멸치 육수 05. 북어(명태) 껍질 & 머리 육수 06. 샤브샤브 육수 07. 시래기 육수 08. 양지머리 육수 09. 조개 육수 10. 채소 육수 이제 레시피보다 소스이다! 혼밥인, 요리초보들이여 소스에 눈을 뜨자! 어렵고 복잡한 요리 레시피는 한 번 요리를 끝내고 나면 다시는 꺼내보지 않는다. 그러나 소스를 알면 요리와 함께 눈과 입이 즐거워진다. 언제든지 어떤 요리에나 활용 가능한 레시피를 뛰어넘는 소스의 기술! 간단하고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는 소스 하나로 그대로 해결되고, 신선한 식재료에 맛을 더하는 소스 하나면 만족스러운 한 끼 식사를 거뜬히 채울 수 있다. 내 집 냉장고 속 식재료로 맛있는 집밥 만들기에 필요한 건강한 만능소스 110가지를 만나보자. 어느 요리에나 활용 가능한 조미료, 소스 & 드레싱, 양념장, 육수까지! 조미료, 소스 & 드레싱, 양념장, 육수로 구분하여 각 4가지 소스 종류별로 모아 엮은 만능소스 110가지는 윤희숙 명장이 짚어주는 레시피의 참고사항과 함께 보관방법, 활용 가능한 요리까지 안내한다. 내 집 냉장고 속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소스 레시피 모아보기! 지금 내 집 냉장고를 들여다보고 당장 만들어볼 수 있는 소스가 무엇일까를 찾아보기 쉽도록 각 재료별 레시피 모아보기 페이지를 구성하였다. 책의 특징 ① 조미료, 소스 & 드레싱, 양념장, 육수 각 파트별로 모아 엮은 만능소스 110가지를 실었다. ② 윤희숙 명장이 짚어주는 레시피의 참고사항과 함께 보관 방법, 활용 가능한 요리까지 안내했다. ③ 내 집 냉장고 안에 있는 재료로 지금 당장 만들어보기를 할 수 있는 각 재료별 레시피 모아보기 페이지를 구성하였다.
요가라서 행복합니다
씽크스마트 / 곽용섭 (지은이) / 20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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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스마트
소설,일반
곽용섭 (지은이)
곽용섭의 요가 사진 에세이. 2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진을 찍은 저자는 우연한 계기로 요가를 접한다. 단순한 스트레칭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사진을 찍을수록 역동적인 요가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지금은 요가인들이 가진 선과 빛을 사진으로 끌어내는 데 힘쓰고 있다. 요가 사진은 일반 사진과는 다른 매력이 있다. 단순히 자신의 멋을 드러내는 것이 아닌, 요가를 수련한 결과를 보여주기에 겉모습은 예쁘지 않다. 그러나 몸을 열심히 수련하고 멋진 아사나(요가 자세)가 만들어질 때 내면의 아름다움이 비로소 드러나게 된다. 마침내 가장 자연스러운, 가장 나다운 모습을 사랑하는 순간이 온 것이다.프롤로그 추천사 1장 조화(여행, 요가, 사람) 2장 안 (내면, 의식, 비움) 3장 밖 (생각, 표현) 빛과 선과 요가와 사진과 함께요가 사진 에세이 2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진을 찍은 저자는 우연한 계기로 요가를 접한다. 단순한 스트레칭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사진을 찍을수록 역동적인 요가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지금은 요가인들이 가진 선과 빛을 사진으로 끌어내는 데 힘쓰고 있다. 요가 사진은 일반 사진과는 다른 매력이 있다. 단순히 자신의 멋을 드러내는 것이 아닌, 요가를 수련한 결과를 보여주기에 겉모습은 예쁘지 않다. 그러나 몸을 열심히 수련하고 멋진 아사나(요가 자세)가 만들어질 때 내면의 아름다움이 비로소 드러나게 된다. 마침내 가장 자연스러운, 가장 나다운 모습을 사랑하는 순간이 온 것이다. 이 책이 요가를 접하고, 요가를 통해 진정한 삶의 행복을 느끼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요가라서 행복합니다 연기자, 가수, 모델 등 25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사진을 찍은 저자는 요가를 만나 새로운 가치관과 삶을 얻었다. 저자는 처음 요가를 접할 때는 그저 스트레칭으로만 알고 있어 ‘역동적인 움직임을 사진에 담고 싶다’는 바람과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지만, 요가 사진을 찍을수록 역동적인 요가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그렇게 요가를 몸으로 표현하고 그것을 선으로 나타내고, 그 선을 빛으로 표현하는 데 집중하다 보니 어느새 요가인이라면 꼭 한번 같이 작업하고 싶은 사람이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저자가 표현한 빛과 선, 그리고 요가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살펴보자. ※ 이 책의 수익금은 ‘사랑의 달팽이’에 전액 기부됩니다.‘프롤로그’ 중에서카메라를 처음 받아들고 셔터를 처음 눌렀던 그 순간… 그것은 어쩌면 제 인생을 바꾼 날이기도 합니다. 2009년 제 사진은 시작되었어요. 그로부터 2년 뒤 2011년 생애 첫 스튜디오가 오픈하게 됩니다.사람이 있는 공간, 공간 속의 사람, 그리고 사진. 움직이는 모든 것이 좋았어요. 생동감 넘치는 모든 것이 좋았어요. 그때 만난 요가는 제 마음속 빈 공간을 가득 채우는 힘이 있었어요. 그 안에서 많은 걸 배우고, 많은 걸 받았어요.요가 사진을 찍게 된 지 2,919일, 1,000명 넘는 요가인들을 만나고, 60,000장이 넘는 사진들을 봤답니다. 이제 요가는 제 삶의 동반자예요. ‘처음 사진을 찍게 된 순간, 그 순간을 이야기해주세요.’ 중에서어느 날 팀장님이 SBS 방송국 사보 한 권을 제게 주셨어요. 그 안에는 깜짝 놀랄 만한 선물이 담겨 있었어요. 그동안 제가 찍은 드라마 스틸이 한가득 담겨 있었어요. 너무 신났고, 너무 즐거웠고, 너무 행복했어요. 다시 하고 싶어졌어요. 제가 찍을 사진들이 궁금해서 미칠 것 같았어요. 그건 제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버린 그런 순간이에요. 그때의 저는 왕성한 호기심과 열정이 가득한 어린아이 같았어요.그 뒤로 사진이 더 궁금하고 더 좋았어요. 어떤 빛을 받을 때 가장 아름다울 수 있는지, 어떤 빛이 아름다운 색감을 갖는지……. 드라마 촬영장은 그야말로 저에게 아주 많은 공부를 할수 있는 그런 곳이었어요. 저의 20대를 생각해보니, 그때가 가장 특별했던 거 같네요. ‘갑자기 요가의 삶 속에 들어오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중에서2011년 8월쯤이었나? 저의 첫 번째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좀 특별한 것을 찍고 싶었어요. 사진은 멈춰있는 순간을 표현하죠. 전 멈춤이 아닌 역동적인 느낌의 순간을 담고 싶었어요. 발레리나, 현대 무용수, 댄서, 스노우 보더, 웨이크 보더 등 움직임들을 순간에 담고 싶었죠. 방송국에서 일하는 친구가 ‘YEMA’라는 선생님을 소개해줬어요. Yema 선생님 직업은 요가선생님이었어요. 그 당시만 해도 요가는 그저 스트레칭 정도의 움직임으로 알고 있었을 때였으니, 요가가 뭐 그리 역동적일까 생각했어요. 만나고 나서 놀랬어요. 스트레칭이라고 감히 누군가 말한다면 아니라고 꼭 말해줘야 해요. 촬영 때 Yema 선생님의 움직임은 놀라웠고, 신기했어요.
1일 1분 시력 운동
포레스트북스 / 야마구치 고조 (지은이), 최말숙 (옮긴이) /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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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북스
건강,요리
야마구치 고조 (지은이), 최말숙 (옮긴이)
나빠진 시력은 다시 좋아질 수 없다는 생각이 일반적이나 실제로 이 책을 따라 한 뒤 근시, 스마트폰 노안 환자의 시력이 개선된 경우가 제법 나타났다. 특히 시력이 0.3에서 1.0으로 좋아진 케이스는 당시 일본에서도 놀라운 치료 사례 중 하나로 꼽혔으며, 이처럼 믿기지 않는 후기들은 지금도 쏟아지고 있다. 책에는 저자가 임상에서 치료한 방법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것들만 모았고, 방법 또한 어렵지 않다. 일단 길고 따분한 운동은 누구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운동을 오래 지속하기 위해서 모든 동작은 간단하고 쉽되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이 책에는 미로 찾기, 선 따라가기 등 어디서든 책만 펴면 즐겁게 할 수 있는 1분으로 끝나는 스트레칭과 더불어 간단한 마사지 동작 등만을 선별해 수록했다. 하기 싫은 숙제나 무거운 의무 같은 운동이 아니라 마치 게임을 하는 듯한 즐거운 기분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를테면 선을 따라가는 트레이닝의 경우, 시작 지점에서 끝 지점까지 검은 선을 따라 의식적으로 시선을 옮기게 되고, 미로 찾기에서는 탈출구를 찾기 위해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리게 된다. 틀린 그림을 찾거나 글자나 숫자를 맞힐 때도 마찬가지인데 이 모든 트레이닝은 설명에 나와 있는 대로 오직 ‘눈’만 정해진 시간 동안 움직이는 게 포인트다. 손이나 필기구를 이용하지 않아야 순전히 눈동자만 굴릴 수 있기 때문이다.시력 체크 카드 시력 체크 카드 사용법 기본 시력 검사표 난시 검사표 지그재그 선 트레이닝 나선 트레이닝 눈으로 그림 그리기 초점 조절 카드 PART 1 아이 스트레칭: 시력이 좋아지는 5일 완성 트레이닝 1DAY 시력 점검과 기본 운동 01 기초 시력 검사하기 02 현재 나의 건강 점수 매겨보기 03 특정 증상으로 알아보는 안구 근육 상태 04 목 결림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05 눈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 06 혈액 순환이 좋아지는 눈동자 돌리기 07 눈의 피로가 해소되는 혈자리 2DAY 섬모체근 트레이닝 08 기본 원근 트레이닝 09 손가락을 이용한 원근 트레이닝 10 볼펜을 이용한 원근 트레이닝 11 책을 이용한 원근 트레이닝 12 초점 조절 카드를 이용한 원근 트레이닝 13 자음과 모음 순서대로 찾기 3DAY 외안근 트레이닝 14 뚜껑 떨어뜨리기 15 숫자 찾기 ① 16 숫자 찾기 ② 17 숫자 찾기 ③ 18 숫자 찾기 ④ 19 숫자 찾기 ⑤ 20 도형 찾기 ① 21 도형 찾기 ② 22 도형 찾기 ③ 23 도형 찾기 ④ 24 글자를 조합해서 단어 만들기 정답 4DAY 홍채근 트레이닝 25 잔상 트레이닝 26 더블 잔상 트레이닝 27 명암 트레이닝 5DAY 두뇌 트레이닝 28 빠르게 손 위치 바꾸기 29 글자 찾기 ① 30 글자 찾기 ② 31 글자 찾기 ③ 32 글자 찾기 ④ 33 글자 찾기 ⑤ 34 글자 찾기 ⑥ 35 순간 기억력 테스트 36 미로 찾기 ① 37 미로 찾기 ② 정답 해설편 시력은 얼마든지 다시 좋아질 수 있다 01 눈은 건강 상태를 반영하는 거울이다 02 나쁜 피가 나쁜 눈을 만든다 03 눈의 구조 파악하기 04 ‘멀리 보기’와 ‘가까이 보기’를 반복하라 05 눈 근육을 단련하면 시력이 올라간다 06 왜 나이가 들면 어두운 곳에 갔을 때 눈이 침침할까 07 사실 우리는 ‘뇌’로 보고 있다 08 물체가 눈에 보이는 원리 09 눈 질환 자가 진단법 PART 2 식사: 식사량을 줄이면 시력이 올라간다 01 가장 최악의 식사, 하루 3끼 02 1일 1녹즙의 기적 03 안구 질환, 나이 핑계 대지 마라 04 내 눈이 원하는 식사는 따로 있다 -1일차 단백질 섭취를 위한 현미밥과 대구찜 식사 -2일차 식이섬유가 풍부한 두부 정식 -3일차 아삭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뿌리채소 요리 -4일차 해조류와 채소가 풍부한 한 끼 식사 -5일차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아보카도 샌드위치 -6일차 슴슴하게 먹는 메밀 온면 정식 -7일차 칼슘이 가득한 톳 잡곡밥 정식 05 시력이 올라가는 비타민 BEST 3 06 장에 좋은 음식이 눈에도 좋다 07 젊고 건강한 눈을 만들어주는 샐러드 PART 3 생활습관: 당신의 습관이 곧 당신의 시력이다 01 습관을 바꾸면 건강이 돌아온다 02 지금 내 눈은 몇 점짜리일까 03 새벽에 깨어 있지 마라 04 어제보다 10분 더 걷는다 05 아직도 흰쌀밥이 주식이라면 06 간단한 Q&A로 보는 생활습관 개선법 PART 4 안구 질환 Q&A: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TOP 50 01 백내장 편 02 녹내장 편 03 황반변성 편 04 당뇨망막병증 편 05 비문증·노안 편“하루 1분, 보기만 해도 시력이 좋아진다!” ★★★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 ★★★ 실제로 근시·노안이 개선된 기적의 1.5-1.5 시력 수업 ★★★ “온종일 모니터 작업을 해서 그런지 눈이 쉽게 피로해져요” “인공눈물이 없으면 눈이 너무 건조해요” “안구 충혈은 조금만 피곤해도 생기는 거 아니에요?” “스마트폰을 오래 써서 그런지 30대인데 노안이 벌써 온 것 같아요” 이 중 하나도 해당되지 않는 현대인은 단언컨대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다. 너무 흔해서 자연스러운 만성 피로증으로 오인받는 이 증상들은 사실 몸이 보내는 ‘눈의 이상 신호’다. 무심코 넘길 경우 눈의 밸런스가 깨져서 시력 저하, 젊은 노안이 생기고 심한 경우 백내장·녹내장 등의 질환까지 앓게 된다. 그렇다면 나빠진 눈은 다시 좋아질 수 없을까? 이 질문에 대해 저자 야마구치 고지 박사는 ‘누구나 무조건 좋아질 수 있음’을 강조한다. 그는 수십 년간 수많은 시력 저하, 안구 질환 환자들을 치료한 끝에 약물이나 수술 없이 눈의 질환 90%가 개선되는 눈 운동 ‘아이 스트레칭’을 개발하여 일본 최고의 안과 명의로 인정받았다. “눈도 허리, 팔, 다리 등 다른 신체 기관처럼 틈틈이 운동을 해줘야 합니다. 이제 이 책에 수록된 방법으로 눈을 움직여보세요. 조금만 움직여도 분명 뻐근함이 개운함으로 바뀔 것입니다.” ‘몸이 1,000냥이면 눈은 900냥이다’라는 말이 오래된 속담이듯 건강한 눈의 중요성은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는 수준이다. 이제부터 스마트폰은 잠시 멀리 두고 즐겁게 게임을 하듯 아이 스트레칭을 시작해보자. 사실 ‘운동’이라고 해도 될지 의심이 갈 정도로 간단하지만, 실제로 시력이 좋아진 근시·스마트폰 노안 환자, 안저출혈이나 신생혈관이 개선된 케이스 등의 결과가 효과를 뒷받침하니 속는 셈 치고 한번 따라 해보자. 단 하루 1분의 시간으로 당신의 눈이 달라질 것이다. 일본 열도를 뒤흔든 아이 스트레칭의 기적 “나빠진 시력도 무조건 다시 좋아진다!” ★ 이 책을 그대로 따라 하자 나타난 실제 효과 ★ 0.3 → 1.0으로 시력 개선 스마트폰 노안 진행 멈춤 백내장·당뇨병으로 인한 안저출혈 완화 나빠진 시력은 다시 좋아질 수 없다는 생각이 일반적이나 실제로 이 책을 따라 한 뒤 근시, 스마트폰 노안 환자의 시력이 개선된 경우가 제법 나타났다. 특히 시력이 0.3에서 1.0으로 좋아진 케이스는 당시 일본에서도 놀라운 치료 사례 중 하나로 꼽혔으며, 이처럼 믿기지 않는 후기들은 지금도 쏟아지고 있다. 책에는 저자가 임상에서 치료한 방법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것들만 모았고, 방법 또한 어렵지 않다. 일단 길고 따분한 운동은 누구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운동을 오래 지속하기 위해서 모든 동작은 간단하고 쉽되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이 책에는 미로 찾기, 선 따라가기 등 어디서든 책만 펴면 즐겁게 할 수 있는 1분으로 끝나는 스트레칭과 더불어 간단한 마사지 동작 등만을 선별해 수록했다. 하기 싫은 숙제나 무거운 의무 같은 운동이 아니라 마치 게임을 하는 듯한 즐거운 기분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를테면 선을 따라가는 트레이닝의 경우, 시작 지점에서 끝 지점까지 검은 선을 따라 의식적으로 시선을 옮기게 되고, 미로 찾기에서는 탈출구를 찾기 위해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리게 된다. 틀린 그림을 찾거나 글자나 숫자를 맞힐 때도 마찬가지인데 이 모든 트레이닝은 설명에 나와 있는 대로 오직 ‘눈’만 정해진 시간 동안 움직이는 게 포인트다. 손이나 필기구를 이용하지 않아야 순전히 눈동자만 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치료 없이, 수술 없이 건강한 평생 시력 유지하는 법 “아이 스트레칭과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100살까지 보이는 눈’을 만든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이나 모니터 화면을 장시간 쳐다보면 당연히 시력이 떨어지고 눈에 해롭다는 것 정도는 모두가 알고 있다. 그러나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습관, 인스턴트나 간식을 자주 먹는 것, 운동 부족 등의 나쁜 생활습관도 눈에 직접적으로 나쁜 영향을 미친다. 수분을 제때 섭취해주지 않으면 자연히 눈 건조증이 생기며, 즉석조리, 당류 식품은 피를 탁하게 만들고, 운동량이 부족하면 혈액 순환이 악화된다. 이는 혈관, 그중에서 눈 주위의 모세혈관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즉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되지 않으면 당뇨, 고혈압 등의 생활습관병이 생기고 눈에까지 나쁜 결과를 초래하는 셈이다. 이처럼 나쁜 생활습관이 조용히 눈을 파괴하는 동안, 우리 대부분은 안일하게도 시력이 좋으면 눈에 아무 이상이 없다고 생각하고, 반대로 눈이 나쁘면 안경이나 렌즈로 교정만 하면 문제가 없다고 믿는다. 큰 병에 걸리지 않을까 하고 건강을 염려하면서도 눈이 좀 침침한 정도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이다. 그러나 시력의 좋고 나쁨과 별개로 각종 안질환은 누구에게나 발생하며, 고도 근시처럼 시력이 나쁜 것은 눈 자체가 약하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눈 관리는 늘 꾸준히 해주어야 한다. 아이 스트레칭과 좋은 생활습관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래서 이 책의 파트 1은 나빠진 시력을 개선시켜주는 5일짜리 아이 스트레칭, 파트 2, 3은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 안내 편으로 구성돼 있다. 생활습관 편에서는 눈을 더 밝고 선명하게 만들어주는 상큼한 그린주스, 기존의 유해한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맛있는데 만들기까지 간단한 클린 레시피와 식단 조절 방법 그리고 나쁜 생활습관을 바꿀 수 있는 작고 쉬운 일상의 노하우까지 제공한다. 끝으로 마지막 장인 파트 4에서는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들만 따로 모아 정리했는데 이 또한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노안,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등의 대표 안과 질환에 대해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정보를 정정해주고 예방법이나 실생활 치료 방법까지 공개했다. 눈은 신체의 건강 상태도 반영한다. 몸에는 이상이 없으나 눈만 안 좋다는 환자들을 종종 만나곤 하는데, 내가 경험한 바로는 몸은 건강한데 눈만 건강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눈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은 자각 증상만 없을 뿐이지 언제 병에 걸려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라는 의미다. 다시 말해서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몸부터 건강해야 한다. 잘못된 생활습관은 피를 끈적끈적하게 만들어 혈액 순환을 악화시키며, 더구나 온몸의 세포에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는 혈액은 눈에도 흐르고 있다. 예컨대 달고 기름진 음식을 과다하게 먹으면 혈액 속 지방이 증가해 피가 끈적끈적해지고 혈액순환이 나빠진다. 그렇게 되면 세포 구석구석까지 산소와 영양소가 잘 전달되지 못한다. 특히 눈은 모세혈관이 많아서 혈관이 막히거나 손상될 확률까지 높다.
은유의 힘
다산책방 / 장석주 지음 / 20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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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장석주 지음
시인이자 독서광, 문장노동자 장석주가 들려주는 은유 이야기. 시를 사랑하는 독자들과 시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월간 「시와 표현」에 연재됐던 '권두시론' 24편을 다듬어 책으로 묶었다. 저자는 시가 생성되는 비밀의 핵심을 은유라고 보고, 그에 관한 사유와 영감으로 가득한 문장들을 풀어놓는다. 월트 휘트먼, 라이너 마리아 릴케, 윌리엄 블레이크,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파블로 네루다, 베르톨트 브레히트, 아틸라 요제프 같은 외국 시인들과 김소월, 이상, 서정주, 윤동주, 김수영, 고은, 정현종, 송재학, 송찬호, 황인숙, 이장욱, 김근, 강정, 이원, 김언희, 심언주, 김민정, 오은, 홍일표, 류경무, 유진목, 제페토 등 대표 시인들의 시편을 고루 담아 만화경 같은 현대시의 세계를 포착했다. 뿐만 아니라 장자, 니체, 라캉, 사사키 아타루, 질 들뢰즈, 하이데거 등 동서양을 막론한 사상계의 별들을 통해 시를 봄으로써 시와 철학은 왜 만날 수밖에 없는지를 역설한다.서문_은유의 빛을 따라가라! 그림자들의 노래 은유의 깊이, 은유의 광휘 시인, 다양성의 중재자 우주가 열리는 파동! 거울의 시, 거울의 제국 ‘소녀’라는 문화적 코드 최후의 인간들이 부르는 노래들 말은 감각들의 통역관 물의 노래 ‘이름들’의 세계에서 산다는 것 “처남들과 처제들”의 슬하에서 동물의 시간, 인간의 시간 예언자 없는 시대의 시 내게 진실의 전부를 주지 마세요 은유들의 보석상자 지금 누군가 울고 있다 목소리들은 먼 곳에서 온다 가끔 바람부는 쪽으로 귀기울여봐 시가 “망치질”이 되는 방식 시의 육체, 육체의 시 시는 어디서 오는가? 검정의 노래 시인은 견자(見者)다 얼굴-가면의 시 수록 작품 참고문헌40년간 시와 함께 살아온 시인 장석주가 이야기하는 은유에 관한 단 한 권의 책! “수줍게 시를 쓰기 시작한 몇몇 어린 친구들에게 이 책만은 꼭 읽어야 한다고 권해야겠다” _이병률(시인) 시인이자 독서광, 문장노동자 장석주가 들려주는 은유 이야기. 시를 사랑하는 독자들과 시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월간 『시와 표현』에 연재됐던 ‘권두시론’ 24편을 다듬어 책으로 묶었다. 저자는 시가 생성되는 비밀의 핵심을 은유라고 보고, 그에 관한 사유와 영감으로 가득한 문장들을 풀어놓는다. 시적 상상력의 지평을 무한으로 확장하는 『은유의 힘』을 읽으며 독자들은 시 앞에서 다시 달뜨게 될 것이다. 월트 휘트먼, 라이너 마리아 릴케, 윌리엄 블레이크,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파블로 네루다, 베르톨트 브레히트, 아틸라 요제프 같은 외국 시인들과 김소월, 이상, 서정주, 윤동주, 김수영, 고은, 정현종, 송재학, 송찬호, 황인숙, 이장욱, 김근, 강정, 이원, 김언희, 심언주, 김민정, 오은, 홍일표, 류경무, 유진목, 제페토 등 대표 시인들의 시편을 고루 담아 만화경 같은 현대시의 세계를 포착했을 뿐 아니라 장자, 니체, 라캉, 사사키 아타루, 질 들뢰즈, 하이데거 등 동서양을 막론한 사상계의 별들을 통해 시를 봄으로써 시와 철학은 왜 만날 수밖에 없는지를 역설한다. “시는 왜 은유에서 시작해서 은유로 끝나는가?” 시의 고요한 황혼녘에서 다시 시의 시작과 끝 ‘은유’를 이야기하는 책 시가 쏟아진다. 매년 창작되는 수천 편의 시와 SNS에서 생성, 유통되는 시처럼 아름다운 글들. 달리 말하자면 시는 낡은 의례와 방법론 속에 방임되면서 흔하고 진부해진 게 아닐까? 서울시가 지난 2008년부터 “바쁜 일상에 쫓기는 시민들에게 문학을 통해 잠시나마 정서적 여유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서울지하철 스크린도어 4800여 곳에 게시하고 있는 시들을 생각해보자. 좋은 취지와는 별개로 이 사업은 낮은 작품 수준 탓에 끊임없이 잡음을 일으키며 되레 시민들을 시와 멀어지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한편에서는 진부한 시들이 양산되고, 다른 한편에서는 그 진부함을 시라는 이름으로 그럴 듯하게 포장해서 널리 퍼뜨린다. 이런 시들의 뻔뻔함은 피로를 자아내고, 상상력과 창의성을 바닥에 이르게 한다. 이 같은 시의 고요한 황혼녘에서, 죽은 시인들과 젊은 시인들의 시를 두루 찾아 찬찬히 읽고 시의 본질과 정체성에 대해 사유를 펼친 작가가 있다. 바로 장석주 시인이다. 저자는 시가 생성되는 비밀의 핵심을 ‘은유’라고 보았다. “은유는 시의 숨결이고 심장 박동, 시의 알파이고 오메가다. 시는 항상 시 너머인데, 그 도약과 비밀의 원소를 품고 있는 게 바로 은유다. 상상력의 내적 지평을 무한으로 확장하는 은유에 대해 사유하며 그 내부로 깊이 파고들수록 놀라웠다.” _서문 중에서 처음 시를 접하는 사람들은 시의 낯섦이나 해독의 어려움에 부딪치며 멈칫한다. 뭔가에 가로막히는 기분이 드는 것은 시가 ‘은유’라는 이상야릇한 어법을 쓰기 때문이다. ‘비가 온다’라고 해도 될 것을 굳이 ‘하늘이 운다’라고 쓰는 것이다. 시를 가르치는 모든 교과서들은 한결같이 은유에 대해 말하는데, 그만큼 은유의 비중이 큰 까닭이다. 시만 은유를 독점적으로 쓰는 것은 아니지만 은유 없는 시를 상상하기는 어렵다. 이제 은유에 관해 이야기해보자. 매운 계절의 채찍에 갈겨 마침내 북방으로 휩쓸려오다 하늘도 그만 지쳐 끝난 고원 서릿발 칼날진 그 우에 서다 어데다 무릎을 꿇어야 하나 한발 재겨 디딜 곳조차 없다 이러매 눈감아 생각해 볼밖에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갠가 보다 - 이육사, 「절정」 전문 “「절정」은 온통 은유로 직조된 시다. 겨울이 “매운 계절”인 것은 바람이 채찍질을 해대는 까닭이다. 북방에는 매운 바람이 휘몰아쳐가고, 고원에는 서리와 얼음이 칼날인 듯 날카롭게 응결한다. 그래서 “서릿발 칼날진” 고원의 공중에 “강철로 된 무지개”가 떠오른다. 따지고 보면 이런 표현들은 실제 생활의 감각과는 거리가 있다. 이런 시구는 비?일상적인 상상과 언어 관습에서만 나올 수 있다. “칼날”이 “강철”에 연접하며 날카로움과 강밀도가 높아지는데, 이는 속화된 현실과 단절하려면 단호한 결기와 강단이 필요함을 암시한다. 현실은 “한발 재겨 디딜 곳조차 없”이 팍팍한 곳으로, 이 현실에서 ‘나’를 끊어내려면 마음의 굳은 다짐이 필요하다. 무른 마음으로는 어림도 없는 일이다. 칼날이나 강철은 무른 마음에 견줘 얼마나 단단한 강밀도를 가진 것들인가! 이 광물성 이미지의 연쇄는 강밀도와 더불어 시적인 것이 뿜어내는 날카로운 번뜩임, 바로 은유의 광휘를 보여준다.” _본문 35~36쪽 “그래도 시를 쓰겠다고 고집을 부린다면, 어쩔 수 없다. 부디 좋은 시인이 되어라!“ 40년간 시와 함께 살아온 시인 장석주가 젊은 시인을 꿈꾸는 이들에게 보내는 은유에 관한 24편의 편지 『은유의 힘』 첫문장은 이렇다. “아무도 시를 읽지 않는 시대에 시인이 되는 건 별로 좋은 선택으로 보이지 않는다.” 저자는 자식이 시인이 되겠다고 하면 만사를 제치고 뜯어말릴 것이며, 시인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도 “전쟁의 각오”가 서지 않는다면 시의 문턱조차 들어설 생각을 하지 말라, 시를 조금 읽고 체한다면 애초에 시인이 되겠다는 꿈도 꾸지 말라고 엄포를 놓는다. 하지만 이 엄포의 바탕에는 좋은 시인를 기다리는 간절함, 시를 향한 깊은 애정과 믿음이 깔려 있다. “나는 시인이 사물과 세계의 다양한 중재자, 예언자 없는 시대의 예언자라고 믿고, 같은 맥락에서 시인과 시들이 그 나라 “국민의 영적 건강”을 책임진다는 옥타비오 파스의 말을 믿는다. 그렇지 않다면야 저 무수한 시인들과 시들이 무슨 쓸모가 있겠는가!” _서문 중에서 이 책은 월트 휘트먼, 라이너 마리아 릴케, 윌리엄 블레이크,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파블로 네루다, 베르톨트 브레히트, 아틸라 요제프, 아도니스 같은 외국 시인들과 김소월, 이상, 서정주, 윤동주, 김수영, 고은, 정현종, 송재학, 송찬호, 황인숙, 이장욱, 김근, 강정, 이원, 김언희, 심언주, 김민정, 오은, 홍일표, 류경무, 유진목, 제페토 등 우리 시인들의 시편을 고루 담아 만화경 같은 현대시의 세계를 포착했다. 뿐만 아니라 장자, 니체, 라캉, 사사키 아타루, 질 들뢰즈, 하이데거 등 동서양을 막론한 사상계의 별들을 통해 시를 봄으로써 시와 철학은 왜 만날 수밖에 없는지 역설한다. “횔덜린이나 휘트먼이 그렇듯이 가장 좋은 시인들은 자기 분열과 싸우고, 제 안에 숨은 샤먼과 의사를 숨긴 심연의 철학자들이다. 좋은 시인들은 시대의 심연을 들여다보는 철학자들이다. 거꾸로 훌륭한 철학자들은 영감(靈感)의 노를 저어 심연에로 가지 않고 의미와 분석의 길로 들어선 시인들이다.” _본문 15쪽 “시에 관한 이야기들을 읽는데 그것이 어떻게 하나같이 ‘사랑의 방법’으로 읽히는가“ 가난한 영혼에 유복한 풍요를 주는, 기어코 살도록 돕는 은유의 힘! 은유는 대상의 삼킴이다. 대상을 삼켜서 다른 무엇으로 다시 태어나게 한다. 실재를 다른 것들로 대체하는 것, 혹은 대리하는 것은 다른 무엇을 갖고 싶어하거나 되고 싶어하는 욕망이 아니다. 역설적으로 은유는 다른 무엇이 아니라 바로 그것 자체로 온전하게 있기 위함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쁜 은유, 해로운 은유란 없다. 오직 명석한 은유와 덜 명석한 은유가 있을 뿐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가난을 유복하게 하고 영혼에 풍요를 주며, 상상력의 내적 지평을 무한으로 확장하는 ‘은유의 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메마르고 이상한 세상에서, 그 환멸과 지리멸렬 속에서 우리가 자진(自盡)하지 않고 기어코 살도록 돕는 은유의 힘을. 시는 눈먼 부엉이의 노래, 바람과 파도의 외침, 늑대들의 울부짖음, 땅이 내쉬는 깊은 한숨이다. 시인은 이 모든 소리를 듣고 시로 빚어낸다. 시는 단지 의미의 수사학적인 응고물이 아니다. 시는 말의 춤, 사유의 무늬, 생명의 약동이다. 시는 수천 밤의 고독과 술병을 집약하고, 세계를 향해 뻗치는 감각의 촉수들은 천지만물의 생리와 섭리를 더듬는다. 은유는 시적인 것의 번뜩임, 시적인 것의 불꽃이다. 은유는 빛을 흩뿌리지만 윤리의 맥락에서 포획되지는 않는다. 포획되는 것이 아니라 불꽃처럼 “창조된 것”이다. 나쁜 은유, 해로운 은유란 없다. 오직 명석한 은유와 덜 명석한 은유가 있을 뿐이다.
브레인 에너지
심심 / 크리스토퍼 M. 팔머 (지은이), 이한나 (옮긴이) /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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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
소설,일반
크리스토퍼 M. 팔머 (지은이), 이한나 (옮긴이)
우리가 우울증에 걸리는 까닭은 무엇일까? 불안장애와 강박증, ADHD 등 여러 정신질환이 ‘발병’하는 명확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저 어떤 사건이 있거나 혹은 그렇게 태어나서 앓는 줄 알았던 정신질환에 근본적인 원인이 있으며 이를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책이 출간됐다. 심심에서 출간된 《브레인 에너지(원제: Brain Energy, 심심刊)》는 하버드대학 정신의학과 교수인 크리스토퍼 M. 팔머가 20년 넘게 정신질환 환자들을 지켜보고 치료하고 연구해서 밝혀낸 혁신적인 방법을 담았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에서는 정신질환은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신선한 이론으로 독자에게 접근한다. 2부에서는 정신질환과 신체질환을 연결하는 것이 바로 최초의 세포기관인 미토콘드리아임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정신의학계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뇌 에너지 이론’을 통해 대사 문제와 여러 정신질환을 치료할 방법을 제시한다.머리말: 모든 정신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은 하나다 7 1부 모든 정신질환은 연결되어 있다 1장 방법을 바꾸려면 정신 건강의 실태부터 알아야 한다 21 정신질환은 꾸준히 확산되고 있다 23 | 정신 건강 문제가 만드는 또 다른 문제들 32 | 지금의 치료법은 괜찮은가? 35 2장 정신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은 무엇인가? 43 우울증의 진짜 원인은 무엇일까 47 | 징후와 증상에 따른 치료법의 차이 58 | 모든 질환을 타이레놀로 치료하는 현실 63 3장 정신질환에는 반드시 공통경로가 있다 74 같지만 다른 하나의 정신질환 78 | 깊이 들여다보면 보이는 것 84 | 정신질환의 무수한 교집합 88 4장 신체질환도 정신질환과 연결되어 있을까? 96 대사장애 98 | 신경학적 장애 103 | 등잔 밑이 어둡다 108 2부 밝혀진 연결고리, 뇌 에너지 이론 5장 정신질환은 대사 문제에서 온다 115 대사의 잔물결 효과 118 | 대사란 무엇인가 122 | 대사와 에너지 불균형 124 | 대사는 교통 흐름과 같다 129 6장 심적 상태와 정신질환 133 스트레스와 대사의 관계 134 | 스트레스가 신체세포에 미치는 영향 140 | 정신질환의 새로운 정의 144 | 세 대의 자동차 147 | 통증이 알려주는 것들 150 | 정신질환의 재정의 154 | 정신질환 증상이 발생하는 세 가지 상황 158 | 정신질환이라는 퍼즐을 푸는 뇌 에너지 이론 167 7장 희망의 공통경로, 미토콘드리아 169 미토콘드리아의 기원 171 | 현대의 미토콘드리아 174 | 세포를 켜고 끄는 미토콘드리아 179 | 세포 속 일꾼 미토콘드리아 194 8장 미토콘드리아와 뇌 에너지 불균형 197 미토콘드리아 기능부전과 정신 건강 200 | 미토콘드리아 기능부전이란 204 | 미토콘드리아 기능 이상과 정신질환 211 | 현실 속 뇌 에너지 이론 221 | 미토콘드리아와 정신질환을 이어주는 증거 227 | 진단명, 대사성 뇌 기능부전 235 | 정신장애는 뇌의 대사장애다 237 3부 뇌 에너지 이론이 가져올 혁명 9장 문제 원인과 대처 방법 찾기 241 증상과 장애가 개인별로 다른 이유 245 | 치료와 성공 사례 249 10장 정신질환은 가족력의 영향을 얼마나 받을까? 251 유전 252 | 후생유전 257 | 유전과 후생유전으로 알 수 있는 정신질환의 원인과 치료법 263 11장 신경전달물질과 정신과 약의 효과 267 정신과 약, 대사, 그리고 미토콘드리아 273 | 요약 280 | 초조증에 시달리던 제인 281 12장 호르몬과 대사 조절자 285 코르티솔 287 | 인슐린 288 | 에스트로겐 294 | 갑상샘호르몬 298 | 요약 300 | 모든 것이 ‘갑상샘호르몬 때문’이었던 제임스 300 13장 우리의 생존을 돕는 염증 302 염증이 대사와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 303 | 염증과 미토콘드리아의 관계 306 | 치료 과정에서 염증의 역할 309 | 요약 311 14장 수면과 일주기 리듬 313 수면, 빛, 일주기 리듬이 정신질환에 미치는 영향 320 | 수면, 빛 노출, 일주기 리듬 개선 322 | 요약 324 |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칼렙 325 15장 식습관이 뇌 에너지에 미치는 영향 328 비타민과 영양소 330 | 식품의 질 331 | 비만 336 | 미네소타 굶주림 실험 341 | 장내미생물의 역할 346 | 식이요법을 통한 정신 건강 완화 348 | 요약 358 | 70세에 시작한 치료로 정신 건강을 되찾은 밀드레드 359 16장 약물과 알코올이 정신질환을 일으키는 원리 361 알코올 364 | 마리화나 367 | 약물과 알코올의존치료 370 | 요약 371 17장 운동으로 모든 걸 해결할 수 없다 372 운동의 이로운 효과 379 | 요약 380 18장 분명한 삶의 목적이 갖는 힘 381 일상 속 스트레스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386 | 목적의식이 중요한 이유 388 | 삶의 목적에 초점을 맞춘 치료법과 효과 391 | 요약 400 | 필라테스로 정신질환을 극복한 사라 401 19장 뇌 에너지 이론으로 살펴보는 기존 치료법 403 전기경련요법과 경두개자기자극술 404 | 뇌수술과 전기자극치료 406 | 요약 407 20장 대사 치료 계획 접근법 408 임상의의 도움 받기 410 | 치료 계획을 시작하는 방법 411 | 입원치료와 재활시설치료 프로그램 415 | 나에게 맞는 치료 계획 수립하기 416 | 강도 높은 약물치료에도 나아지지 않았던 베스 417 21장 대사 건강과 정신 건강을 위한 새로운 시작 421 감사의 글 425 후주 427 찾아보기 462“미토콘드리아 기능을 정상화하는 규칙적 생활, 수면과 햇빛, 식습관, 운동, 약물, 그리고 삶의 목적 등이 어떻게 정신질환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지를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권준수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책을 펴는 순간 지친 마음의 에너지를 회복하는 노하우를 알게 되고 책을 덮는 순간 행복한 인생을 설계할 힘을 얻게 될 것이다.” 김대수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교수 “생활 습관과 정신 건강은 내 몸속의 화폐에 해당하는 에너지 대사를 통해 모두 연결되어 있다. 정신의 저속노화를 위한 반가운 지침서다.”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 우리가 우울증에 걸리는 까닭은 무엇일까? 불안장애와 강박증, ADHD 등 여러 정신질환이 ‘발병’하는 명확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저 어떤 사건이 있거나 혹은 그렇게 태어나서 앓는 줄 알았던 정신질환에 근본적인 원인이 있으며 이를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책이 출간됐다. 심심에서 출간된 《브레인 에너지(원제: Brain Energy, 심심刊)》는 하버드대학 정신의학과 교수인 크리스토퍼 M. 팔머가 20년 넘게 정신질환 환자들을 지켜보고 치료하고 연구해서 밝혀낸 혁신적인 방법을 담았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에서는 정신질환은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신선한 이론으로 독자에게 접근한다. 우울증과 불안장애 등 여러 정신질환의 증상이 겹치는 이유부터 시작해서 각각의 정신질환이 보여주는 무수한 교집합을 찾아내고 이것이 신체질환으로까지 연결됨을 구체적인 이유와 연구를 통해 알려준다. 2부에서는 정신질환과 신체질환을 연결하는 것이 바로 최초의 세포기관인 미토콘드리아임을 알려준다. 미토콘드리아의 기능부전이 어떤 대사 문제를 일으키는지, 그리고 어떻게 정신질환으로 이어지는지 설명하며 이를 ‘뇌 에너지 이론’으로 명명했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정신의학계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뇌 에너지 이론’을 통해 대사 문제와 여러 정신질환을 치료할 방법을 제시한다. 이렇게 뇌 에너지 이론은 ‘정신장애는 뇌의 대사장애’라는 개념을 기반으로 정신질환을 바라보는 신선한 관점과 효과적이면서도 실생활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치료법을 제시한다. 미토콘드리아의 기능부전과 정신질환을 연결하는 문제는 현재 정신의학계에서도 활발하게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뇌 에너지 이론이라는 혁신적인 내용을 제시한 이 책은 기존의 치료법으로 차도가 없었던 환자들이 증상 완화뿐만 아니라 완치를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도울 것이다. 우울증, 초조증, 불안증, 불면증…… 이 질환들의 원인은 바로 ‘뇌 에너지 결핍’이다! “하버드대학 정신의학과 교수가 20년 넘는 연구로 밝힌 몸과 마음 건강에 관한 혁신적인 이론” 세계보건기구는 2017년 기준, 세계적으로 거의 8억 명의 사람들이 정신 건강 문제로 고통받는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에 따르면 정신질환 평생 유병률은 27.8퍼센트로, 살면서 정신질환을 앓을 확률이 생각보다 높다. 날이 갈수록 정신질환의 치료 필요성은 높아만 가는데 정신 건강 서비스 이용 비율은 4.5퍼센트에 불과하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 하나는 명쾌하지 않은 치료법 때문이다. 우울증, 강박증, 불안증, 초조증 등 각 정신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이 확실하지 않아 증세에 따라 치료법을 행하거나 약물치료에만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정신질환 치료는 심장이 빨리 뛰는 것 같고, 기분이 저하되는 것 같고, 무서운 일이 생길 것 같다고 말하는 환자의 그때마다의 주관적인 증상에 따라 조치를 취하는 것뿐이라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존재한다고 말하긴 어렵다. 이에 《브레인 에너지》의 저자인 크리스토퍼 M. 팔머는 정신 건강 분야에서 현재의 치료 방법을 유지하는 것은 모든 질병을 타이레놀 한 알로 치료하려고 하는 것과 다름없다며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20년이 넘는 연구를 통해 ‘뇌 에너지 이론’을 정립, 정신질환을 일으키는 하나의 원인을 찾아냈고, 그에 맞는 치료 방법을 이 책에 정리했다. 총 3부로 이루어진 이 책은 정신질환을 앓는 당사자나 정신 건강 전문가들이 왜 이 근본적인 원인을 놓치고 있는지, 그리고 정신질환이 어떻게 신체질환인 대사장애와 연결되는지 설명한다. 그다음으로 미토콘드리아가 어떤 핵심 역할을 하는지 파고든다. 저자는 자신의 ‘뇌 에너지 이론’을 통해 병을 치료하거나 증상을 완화시킨 사례 또한 책에 담았다. 《브레인 에너지》는 20년이 넘는 연구를 통해 밝혀낸 새롭고 놀라운 시각은 제공함과 동시에 기존의 정신질환 치료의 한계를 뛰어넘는 정신의학계의 새로운 지평은 여는 책이 될 것이다. 정신질환과 신체질환이 동시에 나타나는 이유 “‘뇌 에너지 이론’으로 밝혀낸 건강에 대한 새로운 시각” 정신질환을 진단받은 사람들 중 다수가 두 가지 이상의 정신질환을 동시에 앓는다. 예를 들어, ADHD를 진단받은 사람이 조울증 진단 또한 받는 경우다. 이런 예 말고도 많은 정신질환 환자가 특정한 다른 정신질환 ‘증상’을 겪는다. 심지어 고혈압, 당뇨, 심혈관질환 등의 대사장애가 발병한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 왜 정신질환과 신체질환이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것일까? 저자는 중첩되는 증상들을 거슬러 올라가 이 모든 질환을 발생시키는 하나의 공통경로가 있다고 판단했고 그것이 무엇인지 밝혀냈다. 우리는 피곤하고 기운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을 더러 게으르다고 치부하는 경향이 있다. 의지만 있으면 할 수 있는데 핑계를 댄다고 여기는 것이다. 하지만 만약 피곤하고 기운이 없다는 말이 정말 말 그대로 ‘피곤’하고, ‘기력이 없는’ 상태라면 어떨까? 실제로 피곤하고 기력이 없다는 말을 자주 하는 정신질환과 대사장애를 앓는 사람들을 연구한 결과, 이들의 뇌 에너지양이 부족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즉, 뇌 에너지 결핍이 정신질환을 야기하고 나아가 대사장애까지 일으키는 것이다. 저자는 이에 대한 연구를 20년 넘게 진행했고 정신질환과 신체의 대사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은 뇌의 대사장애라는 ‘뇌 에너지 이론’을 정립했다. 뇌 에너지 이론은 마침내 뿔뿔이 흩어져 있던 점들을 하나로 연결해 정신질환에 관한 보다 분명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유의미한 돌파구를 제시한다. 과학적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정신질환을 둘러싼 생물학·심리·사회적 이론들을 통합해 단일한 기틀을 마련해준다. 정신질환이 증후군이 아닌 뇌의 대사장애라는 개념을 받아들이고 나면 새로운 해결책이 분명하게 보인다. 즉, 대사와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정상화시켜 뇌 에너지를 회복해야 한다. 그러면 정신질환 증상들도 사라지기 시작할 것이다(422쪽). 그렇다면 정신과 신체에 영향을 주는 단 하나의 원인은 무엇일까? 뇌 대사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은 무엇일까? 《브레인 에너지》에서는 바로 미토콘드리아가 이 모든 대사 작용의 원인임을 주장한다. 미토콘드리아의 기능부전이 바로 정신질환과 신체질환을 일으키는 하나의 공통경로인 것이다. 정신 건강과 신체 건강의 열쇠를 쥐고 있는 건 바로 미토콘드리아다! “미토콘드리아의 기능부전은 우리의 몸을 어떻게 좀먹는가?” 미토콘드리아는 약 10~40억 년 전 독립된 유기체에서 지금 형태로 진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세포기관이다. 과거 박테리아였을 때 단세포유기체와 결합하여 최초의 진핵세포를 형성했으며, 최초의 세포 기관인 만큼 그 후에 발달한 세포 기관들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지금도 미토콘드리아는 세포 내에서 에너지를 생성할 뿐만 아니라 세포 활동을 관장하고 대사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은 인체의 모든 세포에 영향을 미친다. 세포의 기능, 신경전달물질, 호르몬, 염증, 면역체계 기능, 유전자 발현 조절, 세포의 발달과 유지·보수와 건강관리 등의 측면에 모두 관여한 결과, 미토콘드리아는 몸과 뇌 전반에 광범위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었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와 대사를 제어하는 운전자다. 인체라는 공장이 제 기능을 하게 만드는 일꾼이다(197쪽). ‘뇌 에너지 이론’을 좀 더 정확히 설명하자면 대사와 미토콘드리아의 기능부전 및 조절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에너지 불균형으로 대사장애뿐만 아니라 정신질환이 발생한다는 이론이다. 정신질환은 뇌 기능과도 직결되는데 뇌 기능의 과활성화, 저활성화, 그리고 특정 뇌 기능의 부재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그리고 이 모든 작용은 미토콘드리아 기능부전에 의해 나타난다. 미토콘드리아는 우리가 살아갈 수 있게 하는 모든 일을 한다. 에너지 생성뿐만 아니라 뇌세포의 발달, 다양한 유전자의 발현, 새로운 시냅스 형성 및 가지치기 등 뇌 활동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미토콘드리아에 기능 이상이 발생하면 뇌의 구조적·기능적 문제가 생기고 만다. 미토콘드리아는 다른 세포 기관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신체의 유지·보수 기능을 촉진하는데, 세포 내에서 미토콘드리아가 원활하게 이동하지 못하거나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면 해당 세포의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이런 미토콘드리아의 기능 이상의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섬망이다. 섬망은 뇌에서 미토콘드리아 기능부전이 발생했음을 알려준다. 어떤 경우에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되살아나 완전히 증상이 회복되기도 한다. 하지만 언제나 그런 것은 아니다. 위와 같은 데이터는 미토콘드리아 기능부전이 지속되거나 심지어 더욱 악화될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 미토콘드리아가 손상되면 세포 내에 제대로 일할 수 있는 미토콘드리아의 수가 감소한다. 이로 인해 해당 세포는 계속되는 기능부전에 훨씬 취약한 상태가 된다. 그러다 보면 실제로 일부 세포가 사멸하고 새로운 세포로 대체되지 않을 수도 있다. 이 모두가 다양한 뇌 영역의 예비력을 감소시키는 결과를 낳는다. 이렇듯 뇌 영역들의 활동 능력이 저해되면 결국 정신질환, 알츠하이머병, 발작 등으로 이어진다(233쪽). 그렇다면 대사와 미토콘드리아의 기능부전 및 조절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은 대체 무엇일까? 저자는 의외로 대부분이 이미 알려진 요인들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있었던 관련 연구들을 찬찬히 살피며 ‘뇌 에너지 이론’이 얼마나 설득력 있게 모든 연구 결과를 포용하는지를 증명한다. 또한 성공적인 치료 사례를 제시하며 정신질환 치료에 대한 새로운 길을 보여준다. 대사와 정신 건강 문제는 뇌 에너지 이론으로 치료할 수 있다 “앞으로의 정신질환 치료를 바꿀 혁신적인 패러다임” 증상에만 의존하던 치료법을 미토콘드리아 기능부전이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면 과연 실제 현장에서 달라지는 점이 있을까? 그리고 정신질환과 대사장애를 일으키는 단 하나의 원인을 알게 됐으니 병원에 가지 않아도 건강해질 수 있을까? 저자는 이에 기여 원인, 즉 유전, 신경전달물질, 정신과 약, 호르몬, 염증, 생활 습관 등에 따라 미토콘드리아의 기능부전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스스로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과 병원을 다니고 있을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려주고 있다. 예를 들어, 수면과 빛과 일주기 리듬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수면은 몸이 성장, 유지, 보수 등의 기능에 대사 자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빛은 일주기 리듬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빛을 감지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신호가 세포 활동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지나치게 많이 자거나, 지나치게 적게 자거나,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경우 모두 대사의 부담을 주며 심각해지면 정신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식습관 역시 대사와 미토콘드리아에 큰 영향을 준다. 특정 영양소가 결핍되어 있거나 대사에 해로운 음식을 자주 먹는다면 자신의 식습관을 돌아보고 부족한 것은 채우고, 좋지 않은 것은 덜어낼 필요가 있다. 특히 비만인 사람 중에서는 인슐린 저항성을 띠는 경우가 많은데, 인슐린은 뇌에서 미토콘드리아가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방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인슐린의 효율이 떨어지면 미토콘드리아의 효율 역시 떨어진다. 저자는 실제로 ADHD와 우울증을 앓던 학생에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먹던 단 음식을 줄이고 일주기 리듬과 수면 패턴을 개선하기 위해 매일 아침에 최소 30분씩 빛을 쬐게 했는데, 몇 년 동안 나아지지 않고 악화만 되던 상태가 금방 호전된 사례를 책에 담았다. 그는 생활 습관과 식습관을 조금 바꾼 지 한 달도 되지 않아서 우울증 증상이 완화됐고 집중력이 향상됐으며, 평소 행실과 학교 성적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 대부분 ‘결함’이 있는 것은 환경이지 사람이 아니다. 정신질환을 ‘고치기’ 위해서는 이러한 문제를 규명하고 바로잡아야 한다. 이 경우에는 엄연히 ‘환경’이 원인이다. 여기서 말하는 환경에는 식습관, 운동, 스트레스, 빛, 수면, 호르몬, 염증, 친밀한 관계, 사랑, 삶의 의미와 목적 등 대사와 미토콘드리아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요인이 포함된다. 물론 일부 사람들은 마이크로RNA처럼 후생유전적 요인들을 물려받아 이것이 정신질환의 기여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이 또한 충분히 바꿀 수 있다. 대사는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쉽게 변화하며, 증진 방법도 무궁무진하다(408~409쪽). 저자는 이 책에서 정신질환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과제이며,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행하던 정신질환 치료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브레인 에너지》는 지금까지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던 정신질환의 원인을 명확하게 설명하는 혁신적인 이론을 담은 책으로, 지금도 계속 고통받고 있는 수많은 정신질환 환자와 대사장애 환자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 질문은 서로 다른 질병들 사이의 연결고리를 밝히고, 신경과학자이자 정신과 의사로서 내가 이미 알고 있던 모든 지식과 그 새로운 지식을 통합할 수밖에 없도록 나를 이끌었다. 마침내 모든 조각들을 하나로 연결하고 나자, 나는 내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던 엄청난 일을 우연히 해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모든 정신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설명할 통합 이론을 만들어낸 것이다. 이름하여 뇌 에너지 이론이다. 또 하나의 대안은 몸과 뇌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에 대한 과학적인 이론을 세우고, 앞서 이야기했던 심근경색으로 이어지는 연쇄적인 사건들의 경우처럼 정신질환으로 이어지는 연쇄적인 사건들을 샅샅이 밝히는 것이다. 그러고 나면 자연히 다양한 위험 요인에 노출된 사람들에게서 이러한 연쇄적인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증거를 찾는 식으로 연구를 진행할 수 있다. 앞으로 찬찬히 설명하겠지만 이미 이 모든 유형의 연구들이 이뤄졌으며, 필요한 증거들은 다 모였다. 아직까지 이 증거 모두를 하나로 합친 사람이 아무도 없을 뿐이다. 이 책이 한 일이 바로 이것이다.
중국어는 뻔한 패턴의 반복이다
씨앤톡 / 김영조 글 / 201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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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조 글
중국어 초급자들이 쉽고 빠르게 중국어 문형을 익힐 수 있게 정리한 책이다. 동사, 조동사, 접속사, 의문대명사 등 품사로 나누어 알아보는 패턴, 중국어 회화에 많이 쓰이는 비교, 강조, 반어, 부정형 등 상황별로 알아보는 패턴을 함께 구성하여 풍부한 중국어 표현을 구사할 수 있다. MP3 녹음 파일을 들으면서 따라 말하기, 한국어 문장을 보고 중국어로 말하기, 말하고 싶은 단어만 바꿔서 뻔한 패턴으로 활용하기를 통해서 중국어 실력에 도움이 될 것이다. 1. 중국어의 기본 패턴 2. 동작의 상태를 나타내는 패턴 3. 조동사와 결합하는 패턴 4. 의문대명사 및 의문형 패턴 5. 비교형 패턴 6. 강조, 반어, 부정 표현 패턴 7. 접속사와 결합하는 패턴 (조건, 가정, 양보, 원인) 8. 부사와 결합하는 패턴 9. 전치사와 결합하는 패턴 10. 동사가 절과 결합하는 패턴 11. 특수구문 패턴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표현이 생각 안 나서 답답할 때, 단어만 몇 개 떠오르고 어떻게 연결 시켜서 한 마디로 만들어야 할지 막막할 때, 사전보다 빠르고, 회화책 보다 쉽게 해결해주는 패턴책입니다. 이 책을 다 익히고 나면 뻔한 중국어 패턴을 자유자재로 응용해서 말할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먼저 익히고 싶은 표현부터 찾아보아요. 2 그에 해당하는 중국어를 어떻게 말할까 먼저 고민해요. 3 step1의 회색바를 통해 기본 패턴을 확인해요. 4 step1을 마스터했다면 페이지를 넘겨 step2로 이동해요. 5 주어진 패턴을 이용해 스스로 다른 문장들도 만들어 말해보아요.
애견학개론
KPETEDU(케이펫에듀) / 최재헌, 김창영 (지은이) /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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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최재헌, 김창영 (지은이)
애견 관련 학문의 근간이 되는 애견문화사와 견체학에 대해 가장 체계적으로 기술한 이 책은 애견을 전공하는 대학생, 개를 심도있게 공부하고 싶은 애견인, 애견전람회 심사위원에 이르기까지 반려견 전문가가 되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필요한 최고의 지침서이다. 특히 이 책은 개의 기원과 견종으로의 분화 과정, 개의 신체 구조와 운동에 대한 핵심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Part1 애견문화사 Chapter1 개의 기원과 변화 1. 개의 기원 1) 늑대가 개의 조상 2) 늑대와 개의 공통점 3) 늑대의 우월성 2. 늑대로부터의 변화 1) 사람과의 만남이 변화의 시작 2) 인간과 사회성으로 연결된 개 3. 견봉 문화의 기초 1)변신의 아이콘 2)변절자의 능력 Chapter2 기능별 분화의 역사 1. 수렵견의 분화 1) 늑대의 계승자들 2) 바람의 질주 - 시각형 사냥개 3) 선택과 집중 - 후각형 사냥개 4) 진총 앞에 서다 – 조렵견(Gun Dog)의 발달 2. 목축견의 분화와 발달 1) 목축견의 시작 2) 가축을 불러들이다. 3) 풍채 좋은 관리인 4) 몰이 기술자 3. 전투견과 군견의 발전 1) 전투견의 조건과 역사 2) 전투견에서 투견으로 3) 군견의 발전 4. 땅속 사냥꾼 테리어의 육성 1) 흑사병 퇴치의 지원자 2) 테리어그룹의 견종 분화 5. 인류의 영원한 친구 1) 처음부터 애정으로 연결되다. 2) 애완견에 관한 에피소드 3) 견종 제국주의 4) 견종은 “사람들 간의 약속”에 의해 정해진다. 5) 애견에서 반려견으로 Part2 견체학 Chapter1 개의 신체구조 개요 1. 동물의 일반적인 신체구조 1) 뼈(골 조직) 2) 인대(Ligaments) 3) 건(Tendons) 4) 근육(muscle) 5) 신경 2. 개과 동물의 특성 Chapter2 개의 머리 구조 1. 머리 형태 1) 머리의 일반적 구조 2) 중두형 견종의 특징 3) 장두형 견종의 특징 4) 단두형 견종의 특징 2. 귀의 구조와 모양 1) 귀의 구조와 의사 표현 2) 개의 청각 능력 3) 귓바퀴의 기능 4) 귀의 모양은 견종별 특징 3. 눈의 구조와 표현 1) 눈의 구조와 시각능력 2) 눈은 이미지 메이커 3) 눈은 마음과 건강의 창 4. 코의 구조와 기능 1) 코의 구조와 냄새의 인식 과정 2) 후각 기능의 우열을 결정짓는 또 다른 요소 3) 개의 코 모양과 색상 5. 입의 기능과 치아 1) 입으로도 냄새를 맡는다 2) 치아의 구성 3) 결치, 부족함 속에 숨은 또 다른 부족함 4) 교합 Chapter3 척추의 구조와 기능 1. 척추의 구조 2. 목의 구조와 기능 1) 목뼈의 구조 2) 목의 형태 3) 목의 위치와 운동관계 4) 목의 길이와 운동관계 5) 목의 길이와 견갑골의 위치 3. 등과 허리의 구조와 기능 1) 등과 허리의 구조 2) 동체의 길이와 운동관계 3) 배선 형태에 따른 운동관계 4. 천추골의 구조와 기능 1) 천추골의 구조 2) 천추골의 기능 5. 꼬리의 구조와 기능 1) 꼬리의 구조 2) 꼬리의 기능 3) 꼬리의 위치와 엉덩이 각도의 관계 Chapter4 가슴의 구조와 기능 1. 가슴의 구조와 모양 2. 가슴의 단면형태와 운동성능 1) 원통형 2) 타원형 3) 좁고 아래로 긴 타원형 Chapter5 앞다리의 구조와 기능 1. 앞다리 뼈의 구성 2. 어깨뼈의 움직임 3. 견갑골과 상완골의 연결 각도 1) 견갑골과 상완골의 운동범위 2) 뒤로 잘 누운 어깨 3) 적당히 경사진 어깨 4) 가파르게 서 있는 어깨 5) 견갑골과 상완골의 구성 판별 4. 전완부(요골과 척골)의 길이와 형태 5. 요골/척골과 중지골이 이루는 각도 Chapter6 후구와 발 1. 후구의 구성과 운동 1) 뒷다리의 구조 2) 엉덩이뼈의 길이와 각도가 뒷다리의 각도에 미치는 영향 3) 각도가 깊은 뒷다리와 직선에 가까운 뒷다리의 보폭 4) 대퇴골과 하퇴골(경골과 비골)의 길이 관계 5) 비절과 발의 구성 2. 발의 모양과 운동관계 1) 고양이발 모양 2) 토끼발 모양 3) 타원형의 발 모양 4) 기타 5) 발과 사육환경 Chapter7 보행 1. 보행의 종류 1) 상보 2) 속보 3) 구보와 질주 2. 부정 보행 Chapter8 체구 구성의 균형과 조화 1. 체고 대 체장(몸높이: 몸길이)의 의미 2. 전구와 후구의 조화 3. 체고에 대하여 Chapter9 개의 털과 피부색소 1. 개의 모색 1) 늑대의 모색 변이 2) 개의 모색이 다양해진 최초의 과정 추정 3) 모색과 성격의 연관성 약화 4) 모색을 결정하는 유전자 2. 털의 형태 1) 개의 털 형태 2) 털갈이 3. 피부의 구조와 색소 Chapter10 애견전람회의 이해 1. 애견전람회의 필요성 2. 애견전람회의 종류 3. 전람회에서의 그룹 구분 1) 스포팅 그룹 2) 하운드 그룹 3) 워킹그룹 4) 테리어 그룹 5) 토이그룹 6) 논스포팅 그룹 7) 허딩그룹 4. 애견전람회의 진행방법 5. 애견심사 시 고려사항 1) 견종 목적 2) 과학적 원리 3) 심미적 외모 4) 견종표준의 적용 5) 전통적인 심사 6) 타입(Type/종족적 표현) 7) 건강 8) 매력 포인트 9) 행동 10) 해부학 11) 역사성- 반려견 전문가라면 꼭 알아야 할...... *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로 찾아와준 개는 어떤 과정을 거쳐서 생겨났는가? * 개는 지역마다 어떤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나뉘고 발전해 왔는가? * 경쾌하게 걷는 개, 빨리 뛰는 개, 힘을 잘 쓰는 개의 몸은 각각 어떻게 생긴 것이 유리한가? 반려견과 관련된 학문과 기술(미용, 훈련 등)의 근간이 되는 애견문화사와 견체학에 대한 국내 최고 전문가 2명이 공동으로 저술한 이 도서는 다분히 체계적이고 과학적이며 핵심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국내 반려견 인구수와 함께 관련 산업이 성장하고 이에 따라 반려견을 전공하는 분, 깊이 있게 반려견을 공부하고자 하는 분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본 도서는 반려견 전문가를 꿈꾸는 분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자부합니다. - 케이펫에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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