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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테우스의 금속
갈라파고스 / 기욤 피트롱 (지은이), 양영란 (옮긴이) / 2021.02.26
16,500원 ⟶ 14,850원(10% off)

갈라파고스소설,일반기욤 피트롱 (지은이), 양영란 (옮긴이)
‘차세대 석유’로 불리는 희귀 금속은 전 세계가 지향하는 친환경 자본주의의 핵심이다. 석유와 석탄을 대체해 탄소 중립을 가능하게 할 에너지원이자 하이테크 산업과 군사 무기에 필수적인 전략 자원이기 때문이다. 탄소 중립 시대, 세계는 지금 어떤 자원에 의존하는가. 그린 뉴딜은 ‘어떻게’ 가능한가. 세계 무역 전쟁과 영유권 분쟁의 실체는 무엇인가. 에너지 전환은 현재 전 세계의 과업이 되었고, 중국은 그것의 핵심 자원인 희귀 금속 대부분을 독점 생산한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며 어떤 변화를 불러올 것인가. 희귀 금속 의존에 따른 환경, 경제, 지정학적 비용은 무엇인가. 이러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저자는 연구팀과 함께 6년간 12개국의 현장을 직접 취재했다. 중국의 희토류 실리콘 밸리부터 미국 최대 광업 지대, 서아프리카 깊숙한 산림에 있는 바포켕 왕국의 이르기까지 희귀 금속 전쟁의 한복판을 누볐으며, 그 치열한 현장탐사의 과정을 이 책에 담았다. 개정판을 내며 들어가는 말 1장 희귀 금속의 저주 - 희귀 금속은 무엇인가 - 에너지 대전환과 기술 혁명의 간략한 역사 - 폭주하는 희귀 금속 소비 - 장시성 희토류 암시장의 실체 - 빵 = 바위, 소금 = 희귀 금속 - 바오터우의 암 환자 마을 - 경제 덤핑과 환경 덤핑 - 지속 가능한 광산이란 존재하는가 2장 더러운 금속에 의존하는 친환경 세계 - 녹색 기술은 녹색이 아니다 - 보이지 않는 것들의 물질성 - 친환경 순환 경제의 미래 - 폐기물 반송하기 - 새로운 풍요의 시대라는 환상 3장 흠잡을 데 없는 비윤리적 경제 논리 - 미국이 희토류 시장을 지배하던 시절 - 프랑스는 왜 광업을 포기했는가 - 흠잡을 데 없는 경제 논리 - 낙관적 전망의 배신 - 21세기의 화물 숭배 4장 세계 무역 전쟁 - 희귀 금속의 새로운 주인, 베이징 - 에너지 전환의 발목을 잡은 최초의 금수 조치 - 센카쿠 열도를 둘러싼 해묵은 갈등 - 바포켕 왕국의 백금 여왕을 찾아서 - 날로 기승을 부리는 자원 민족주의 - 은밀한 희귀 금속 시장 5장 첨단 기술 전쟁 - 초강력 자석을 둘러싼 전투 - 서양의 탈산업화 오디세이 - 희토류의 실리콘 밸리를 찾아서 - 인도네시아와 아프리카의 광업 비전 6장 서양의 앞지른 중국 자본주의의 모든 것 - 중국식 하이테크 콜베르티슴 - 괄목상대할 기술 진보 - 부의 대이동 - 권위주의적 자본주의의 미소 7장 지정학 군사 전쟁 - 반려견 샴푸와 초정밀 미사일 - 덩샤오핑의 이중 스파이 - 차이나게이트와 돈 가방을 든 조니 - 전략적 요충지 남중국해를 둘러싼 분쟁 - 중국 자석에 휘청이는 펜타곤 8장 에너지 전환의 미래 - 금속 결핍 시대가 올 것인가 - 위험에 처한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전환 - 우후죽순처럼 늘어나는 광업 전선 9장 최후의 개척지 - 광업을 재개해야 할까 - 청색 경제 정복에 나선 나라들 - 인류의 마지막 신대륙, 우주 나가는 말 감사의 글 추천사 부록 주 참고 문헌인류의 역사는 곧 에너지 전환의 역사다 19세기 석탄, 20세기 석유 그리고 21세기 희귀 금속 석유 시대의 종말이 코앞에 닥쳤다. 최근 국제에너지기구(IEA)는 보고서를 통해 2024년엔 풍력과 태양광 발전의 용량이 석탄화력 발전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포드와 GM 등 자동차 대기업들은 2035년부터 내연기관 자동차의 생산을 중단하고 오직 전기차만을 생산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렇게 탄소 중립을 향해 전 세계가 나아가는 현황을 목도하면서, 저자는 질문을 던진다.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차처럼 첨단 녹색 기술이나 풍력, 태양광 발전 등 재생에너지를 개발하는 데는 어떤 자원이 필요할까?” 보통 전기차에는 자동차 무게의 25%에 해당하는 무거운 리튬 이온 배터리가 실리며, 이 배터리의 주원료는 희귀 금속이다. 풍력 발전기의 터빈과 태양광 발전기의 거대한 패널 제작에도 막대한 양의 희귀 금속이 쓰인다. 저자는 우리가 탄소 중립을 주장할 때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 있다고 지적한다. 우리가 쓰는 기술은 변화하지만,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 에너지 자원이 필요하다는 사실만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희귀 금속은 인공 지능, 바이오 의료 기술, 로봇 공학 등 미래 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산업들에서 두루 사용되는 것은 물론, 첨단 녹색 기술과 재생에너지 개발에도 필수적이다. 스마트 미사일, F-35 스텔스 전투기 등 군사 무기에도 엄청난 양의 희귀 금속이 쓰인다. 우리는 자원 의존과 결핍에서 해방된 것이 아니라, 석유에서 희귀 금속에 의존하는 시대로 옮겨 온 것이다. “금속을 장악하는 나라가 경제적 군사적 우위를 차지할 것이다” 완전히 새로운 희귀 금속 경제 체계와 자원 전쟁의 부상 중국 정부는 경제 갈등을 중국의 광물 생산 지배력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는다. 중국은 광물자원의 수출을 제한하고, 자국 내에서는 이 자원으로 고유의 기술을 개발한다. (10쪽) 많은 이들이 에너지 전환이 지정학 전쟁에 마침표를 찍고 세계의 분열과 반목을 잠재울 거라 기대했다. 그러나 새로운 전환은 오히려 희귀 금속 전쟁을 불러왔으며 국가 간 경쟁을 한층 더 첨예화하고 있다. 저자는 “세계의 많은 나라는 그들의 첨단 기술 산업과 국가 안보의 운명을 희귀 금속 생산국, 특히 중국의 손아귀에 맡긴 꼴”이라고 설명한다. 중국은 여러 희귀 금속과 그중에서도 가장 귀한 부류인 희토류의 거의 유일한 공급자다. 게다가 광물을 생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희토류 실리콘 밸리를 만들어 금속 산업 가치 사슬의 거의 전부를 장악하려 하고 있다. 저자는 3장에서 중국이 어떻게 최대 광업 국가이던 미국을 제치고 희토류의 새로운 주인이 되었는지, 현재 세계 각국이 광물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분석한다. 4장과 5장에서는 전략 자원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세계 무역 갈등과 기술 전쟁을 풍부한 현장탐사 사례와 인터뷰를 토대로 풀어낸다. 6장에서는 권위주의적 자본주의 전략으로 엄청난 기술 우위와 패권을 차지하게 된 중국의 경제 발전 모델의 역사와 미래 전략을 파헤친다. “우리는 더러운 희귀 금속에 의존하는 친환경 세계에 살고 있다” 그린 뉴딜과 탄소 제로는 과연 ‘어떻게’ 가능한가?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전환의 가장 첫 단계는 땅에서 지하자원을 캐내는 것으로 시작한다. 우리가 ‘녹색 기술’이라 부르는 것들은 어쩌면 우리가 기대하는 것만큼 친환경적이지 않을 수 있다. (70쪽) 전 세계적으로 희귀 금속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문제는 이것을 채굴하기 위해 지표면을 개발하고, 지독한 화학 물질을 써 제련하는 과정에서 심각한 오염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디지털 전환과 에너지 전환의 환경적 맹점에 주목하며, 불편한 진실로 친환경 시대의 딜레마를 드러낸다. 예컨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는 세계 전기 생산량의 10퍼센트를 소비하며, 항공업계보다 더 많은 양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또한, 전기차 제작 단계에서는 어마어마한 양의 탄소가 발생된다. 제작부터 폐기까지 제품 수명 주기를 비교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만큼이나 적지 않은 탄소 발자국을 남긴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모든 녹색 기술 활용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희귀 금속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이 딜레마를 극복할 방법은 무엇일까? 저자는 세계 각국이 책임 있는 금속 생산을 재개해야 한다고 말한다. 수입국들이 중국의 희토류 독점 생산에 휘둘리는 현재, 각 국가가 자국 내에 친환경적 광산을 여는 것만이 광물 주권을 확보할 전략이자, 수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세수입을 늘릴 수 있는 경제 계획이며, 무엇보다 공해를 수출하지 않는 가장 윤리적인 결정이라는 것이다. 책을 읽으며 독자들은 친환경 시대의 흐름에서 유효한 논의는 바로 ‘무엇을’ 추구하느냐보다 ‘어떻게’를 묻는 것임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런 다음에야 비로소 실체가 있는 그린 뉴딜과 에너지 전환의 미래를 그릴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장탐사의 생생한 기록과 탄탄한 부록 구성 기욤 피트롱 저자는 원자재와 관련한 세계의 정치, 경제, 환경 문제를 꾸준히 취재하며 40여 개국에서 100편 이상의 기사와 다큐멘터리를 제작해왔다. 그는 이번 책을 집필하기 위해 연구팀과 함께 6년간 12개국의 현장을 누비며 자료를 수집하고 여러 인사를 인터뷰했고, 희귀 금속에 관한 가장 실질적인 기록을 완성했다. 책의 끝부분에는 아이폰이나 전기차에 어떤 희귀 금속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희토류의 주요 산업 활용 분야는 무엇인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시각 자료와 도표를 부록으로 실어 구성을 풍성하게 했다.미국은 지난 2년 동안 국가 안보 관점에서 희귀 금속 문제를 다뤄왔다. 중국이 이따금 으름장을 놓을 때마다 미국 군대는 위축될 수밖에 없었다. 스마트 미사일, 에이브럼스 탱크, F-35 스텔스 전투기 제조에 엄청난 양의 희귀 금속이 쓰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국과의 무역 전쟁은 곧 미국의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문제였다. ― 개정판을 내며 中에서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수많은 위성을 하늘 높이 띄워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우주로 위성을 쏘아 올릴 발사체가 필요하며, 적정한 궤도를 확인하고 그에 맞는 파동을 송신하며 디지털 기기의 통신 내용을 암호화할 수 있는 막대한 수의 컴퓨터도 필요하다. 물론 폭주하는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슈퍼컴퓨터 사단도 동원되어야 한다.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전 지구적 차원의 해저 케이블 망, 거미줄처럼 촘촘하게 연결된 지상-지하 전기 망, 수백만 개의 정보 처리용 단말기, 무수히 많은 데이터 저장 센터, 수십억 개의 태블릿 PC, 스마트폰을 비롯한 온갖 사물인터넷과 배터리와 충전기 등을 갖춰야 한다. 비물질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이토록 커다란 물리적 영향을 감수해야 한다. 그러니 이른바 비물질화 시대로의 행복한 전진은 기만에 불과하다. 디지털 리바이어던이라는 이 거대한 괴수의 탄생을 위해 우리는 역설적으로 석탄과 석유, 천연가스를 태우는 발전소, 원자력 발전소, 풍력과 태양광 발전소가 필요하며, 지능형 네트워크도 갖춰야 한다. 그리고 이 모든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희귀 금속이 필요하다.― 보이지 않는 것들의 물질성 中에서 그런데 중국과 콩고, 카자흐스탄이 무책임한 광업으로 환경을 피폐화하는 동안 미국과 유럽 등 서양 국가는 무얼 한 걸까? 일이 이렇게까지 된 것은 과연 중국과 콩고, 카자흐스탄만의 잘못일까? 아니, 다시 질문해야겠다. 미국과 유럽이 중국이나 콩고, 카자흐스탄을 비판할 자격이 있을까? 이들 국가가 열악한 환경에서 금속을 채굴하고, 환경을 파괴할 줄 뻔히 알면서도 그들 손에 일을 맡긴 것은 누구였을까?― 새로운 풍요의 시대라는 환상 中에서
페이퍼 퍼니처북
라이스트리 / 민도균.김철호 지음 / 2017.08.28
25,000원 ⟶ 22,500원(10% off)

라이스트리취미,실용민도균.김철호 지음
오직 두 손만으로 18개의 미니어처 가구를 간단하고 편리하게 완성할 수 있는 만들기 책이다. 몸을 편안히 뉘일 수 있는 싱글 침대, 아늑한 소파, 불빛으로 마음을 보듬어 주는 스탠드, 액자와 작은 소품을 둘 수 있는 4단 선반 등 혼자 사는 집에 어울리는 가구로 아기자기하게 채웠다. 고급 머메이드지로 제작된 책 속 모든 종이에는 칼선이 나 있어, 손으로 툭툭 떼기만 하면 가구 만들 때 필요한 전개도가 준비된다. 직관적인 만들기 과정과 친절한 가이드로 한눈에 이해되는 그림을 보며 순서대로 홈에 서로 끼워 연결하면, 입체적인 가구로 완성된다. 만드는 과정은 3단계의 난이도로 구성하여, 쉬운 것부터 도전하고 싶은 것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두 손으로 사각거리는 종이를 접으며 가구를 만드는 동안, 하루 동안 있었던 다른 생각은 잠시 잊고 오롯이 만드는 과정에 집중하며 잠시 동안의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아늑한 침실 가구 01 싱글 침대 02 화장대 03 스툴 04 협탁 05 테이블 스탠드 -편리한 거실 가구 06 2인용 소파 07 소파 테이블 08 TV 장식장 09 4단 선반 10 2단 책장 11 4단 책장 12 책상 13 책상 의자 14 식탁 15 식탁 의자 16 플로어 스탠드 손만 있으면 만드는 미니어처 가구 18개 칼, 풀 등 도구 없이 종이를 떼고, 접고, 끼우면 완성! 사각거리는 종이를 떼고, 접고, 끼워서 만드는 ‘미니어처 가구’를 만나 보세요. 칼, 가위, 풀 등 다른 도구는 전혀 필요 없이, <페이퍼 퍼니처북>의 종이만으로 손쉽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혼자 사는 집에서 사용하는 18개의 가구를 실제 크기의 1/12로 만들어, 앙증맞고 귀여운 우리 집 가구를 두 손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심플하고 모던한 화이트와 브라운 컬러의 가구로, 내가 꿈꾸는 공간을 연출해 보세요! 다른 재료는 전혀 필요 없이, 종이를 접고 끼워서 만드는 미니어처 가구! 책 속의 모든 종이에는 칼선이 나 있어, 손으로 툭툭 떼기만 하면 가구 만들 때 필요한 전개도가 준비됩니다. 종이에 난 홈에 서로 끼워 연결하면, 평평한 종이가 어느새 입체적인 가구로 만들어지지요. 다른 재료는 전혀 필요 없이, 오직 두 손만으로 18개의 미니어처 가구를 간단하고 편리하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고 쉽게 따라하는 만들기 과정&친절한 가이드! 먼저 각 전개도마다 숫자를 표시하여, 가구 만들 때 필요한 종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고려했습니다. 만들고 싶은 가구의 종이가 준비되면, 한눈에 이해되는 그림을 보며 순서대로 따라하는 동안, 금세 가구의 모양이 만들어집니다. 특히 중요한 단계마다 콕 짚어 주는 ‘만들기 팁’은 보다 쉽고 정교하게 가구를 만들도록 돕습니다. 직관적인 만들기 과정과 친절한 가이드를 통해, 만드는 동안 즐거움을 느끼고, 완성한 뒤에는 성취감이 더욱 커집니다. 싱글 라이프 공간 꾸미기! 혼자 사는 집에 어울리는 18개의 가구로 구성하여, 1인 가구의 공간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내 몸을 편안히 뉘일 수 있는 싱글 침대, 아늑한 소파, 불빛으로 마음을 보듬어 주는 스탠드, 액자와 작은 소품을 둘 수 있는 4단 선반 등 혼자 사는 집에 어울리는 가구로 아기자기하게 채웠습니다. 무엇보다 톡톡한 고급 머메이드 종이로 제작하여, 포근하고 안락한 느낌까지 책 속에 모두 담았습니다. 고급 머메이드 종이는 편안한 감성을 전해줄 뿐만 아니라, 만드는 동안 쉽게 망가지지 않고, 만든 뒤에도 원형의 모습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다 만들고 나면 화이트와 브라운의 조화로 이뤄진 가구 구성으로,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의 공간이 탄생합니다. 침실과 거실 등 쓰임에 따라 가구 배치를 해 보거나, 각 공간의 분위기를 살려 주는 북유럽 패턴의 러그를 깔아 보며, 내가 꿈꾸는 나만의 공간을 연출해 보는 것도 큰 기쁨이 되어 줍니다. 종이를 접는 동안 펼쳐지는 집중과 안티 스트레스의 시간! 가구 만드는 과정을 총 3단계의 난이도로 구성하여, 쉬운 것부터 도전하고 싶은 것까지 성취감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두 손으로 사각거리는 종이를 접으며 가구를 만드는 동안, 하루 동안 있었던 다른 생각은 잠시 잊고 마음의 편안함을 갖게 하며, 오롯이 만드는 과정에 집중하여 잠시 동안의 힐링을 경험하게 합니다. 대학생, 직장인과 같은 성인 독자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부터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페이퍼 퍼니처북>으로 스트레스 없는 마음의 평화를 즐기길 바랍니다.
너란 남자, 나란 여자
레드박스 / 덩후이원 글, 허유영 옮김 / 2016.06.21
13,000

레드박스소설,일반덩후이원 글, 허유영 옮김
대만의 정신과 의사이자 커플 심리치료사인 덩후이원의 책. 저자는 갈등의 최고조, 이별 위기에 놓인 커플들을 상담 치료하면서, 커플 갈등의 주요 원인을 분석했다. 이 책은 서로 사랑하지만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커플이 이제 그만 싸우고 행복해지는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다. 연애부터 결혼, 로맨틱한 만남부터 현실 극복까지 남녀의 속마음을 각자의 관점에서 분석한 이 책은 요즘 커플에 맞는 생생한 사례와 조언으로 가득하다. 저자는 “마음을 다해 누군가와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은 큰 시험이자 시련”이라면서, 현실적이고 진실한 관계를 맺는 방법을 제안한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성장의 아픔과 두려움을 이길 수 있는 ‘용기’, 사랑의 환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아를 찾고 온전한 상대와 일상을 함께하는 ‘지혜’임을 느낄 수 있다. 요즘 남자, 요즘 여자의 특징, 이들의 커플 관계를 새로운 각도에서 바라본 이 책은 사랑 때문에 속상한 사람들, 정체된 커플 관계를 더욱 아름답게 발전시키고 싶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해법을 전하는 안내서가 될 것이다. PROLOGUE 사랑하지만 서툰 사람들 - 두 남녀의 진정한 커플 되기 PART 1. 너란 남자, 나란 여자의 연애 심리 CHAPTER 1. 나는 조금 이상하지, 너는 정말 이상해! 서로의 눈 속에 담긴 너 - 자아 이미지의 투사 눈을 감고 너를 선택하다 - 잠재의식의 커플 결정 감동적인 프러포즈가 필요하다고? - 애교와 횡포의 차이 여자들은 왜 이상한 질문을 할까? - 남자들을 위기에서 구하는 대답 연인의 차분한 위로가 필요해 - 활활 타오르는 질투의 불길 사랑하는 것과 사랑받는 것 - 자유와 미련의 딜레마 당신의 사랑은 무엇인가요? - 사랑의 6가지 종류 CHAPTER 2. 우습지만 이건 너와 나의 진짜 이야기 먼저 듣고 이야기하라 - 미러링 소통의 기술 기브 앤 테이크 - 주는 만큼 받지 못하는 억울한 게임 금쪽같은 내 자식 - 커플 관계를 막는 부모의 과잉보호 그때 그 사람의 사랑 방식 - 오글거리지만 순수한 마음 사랑을 찾아 아프리카로? - 끝나지 않는 모험과 일탈 칭찬은 무뚝뚝한 여자도 웃게 만든다 - 뻔하지만 달콤한 농담 이별에 대처하는 자세 - 성격과 행복의 상관관계 남자는 백치미 있는 여자를 좋아할까? - 여자들의 똑똑한 착각 평범한 관계가 좋다? - 평범함과 특별함의 양극단 나를 사랑해야 타인도 사랑할 수 있다 - 타인에게 부담되지 않기 바람난 남자를 용서해야 할까? - 기회와 포용의 마지노선 PART 2. 너란 남자, 나란 여자의 현실 극복 CHAPTER 3. 환상의 커플에서 현실의 커플로 설렘은 영원할까? - 순간의 열정을 영혼의 교감으로 중년의 커플에 관하여 - 따로 아니면 함께? 마음의 문을 얼마나 열어야 할까? - 상처와 방어벽 솔직하게 말하는 것의 함정 “내가 뭘 그렇게 잘못한 건데?” 말해도 잘 모르겠고, 말 안 하면 더 모르겠는 그 남자 그 여자의 섬세하거나 예민한 속마음 미치도록 사랑스럽고 미치도록 돌아버리는 두 남녀의 본심 읽기 연인, 커플이라 하면 마냥 아름답고 사랑스러울 것 같지만 실제 연애, 결혼 생활은 ‘사랑과 전쟁’이라는 표현이 딱 맞다. 미치도록 사랑스럽지만 또 미치도록 돌아버리게 만드는 이중성이 커플의 또 다른 본질. 강 건너 불구경 같던 커플 갈등은 예상 못한 순간 ‘나’에게도 불쑥 일어나고야 만다. 그 남자, 그 여자 때문에 괴로운 사연들은 결국 같은 고민이다. ‘나’와 너무 다른 ‘너’, ‘나’를 사랑하지 않는 ‘너’, 그런 ‘너’ 때문에 괴로운 ‘나’. 속상해서 애끓는 ‘나’는 주변에 하소연하다가 상대의 진심을 알기 위해 검색창을 두드리곤 하지만, 수많은 비슷한 사연들 속에 여자들은 하나같이 묻는다. “이런 제가 이상한가요?” “그가 절 사랑하지 않는 걸까요?” 어디 여자들만 괴로울까. 갑자기 짜증내고 화내는 여자 때문에 남자도 답답하긴 마찬가지다. “대체 제가 뭘 잘못한 건가요?” 연애, 결혼 때문에 고민하는 ‘나란 여자’, 그런 그녀들을 외롭고 서운하게 만드는 ‘너란 남자’, 그들의 속마음은 뒤엉켜 보이지만 의외로 단순하다. 대만의 정신과의사이자 커플 심리치료 전문가인 ‘덩후이원’은 갈등의 최고조, 이별 위기에 놓인 커플들을 상담 치료하면서, 커플 갈등의 주요 원인을 분석했다. 이 책 《너란 남자, 나란 여자》는 서로 사랑하지만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커플이 이제 그만 싸우고 행복해지는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다. 너무 다른 우리 결코 어울릴 수 없을까? - ‘너란 남자, 나란 여자’의 연애 심리 러시아 속담에 전쟁터에 나가거든 ‘한 번’ 기도하고, 항해를 나가거든 ‘두 번’ 기도하고, 결혼을 하려거든 ‘세 번’ 기도하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사랑하는 둘이 만나 행복하게 살기는 힘겨운 일이다. 저자는 사랑의 불꽃이 꺼진 후 “관계가 지속될지 여부는 지루한 대립을 얼마나 오래 견딜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면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입장을 바꿔보는 마인드’, 즉 ‘커플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자신의 관점에서만 문제를 바라보지 말고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능력이 갈등 해소의 기본 해법이라는 것이다. 자신의 위치에서 벗어나 서로를 바라보는 것은 커플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이다. (…) 영국의 유명한 커플 정신분석 치료사인 메리 모건(Mary Morgan)은 이를 가리켜 ‘커플 마인드(couple state of mind)’라고 불렀다. - 24쪽 아무리 완벽한 이상형과 만나도 실망할 수 있는 법. 함께 있다 보면 누구든 정말 사소한 일로 다투기 마련이고, 처음 반했던 상대의 매력이 반대로 참을 수 없는 분노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최악의 경우 상대에게 질려버리고 마는데 별것도 아닌 일로 심각한 고민에 빠지기 전에 ‘커플 마인드’를 통해 ‘나’보다 상대를 먼저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고 저자는 조언한다. 그럼에도 서로 너무 달라서 결코 어울릴 수 없는 커플인지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이에 저자는 비슷한 성격끼리 커플이 되기도 하지만, 대부분 서로 다른 성격끼리 만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오히려 ‘성격 차이’ 덕분에 강한 끌림이 생겨 커플로 맺어진다는 것이다. 커플 결정은 이성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잠재의식의 은밀한 선택’이다. 커플 관계를 심도 있게 연구한 심리학자 헨리 딕스(Henry Dicks)는 ‘무의식적 조화(unconscious fit)’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커플이 이뤄지는 것은 이성적인 선택 때문이 아니라, 자기 자신도 인식하지 못하는 잠재의식이 상대에게 끌리도록 만든다는 것이다. - 29쪽 그러니까 ‘끌림’은 이성적으로 설명할 수 없다. 성격이 정반대인 커플은 강렬히 서로에게 끌렸다가 이를테면 ‘콩깍지가 벗겨진 후’ 오히려 상대의 약점이 더 잘 보인다. 그렇게 되면 보통 서로 공격하고 방어하는 데 급급해 감정 소모, 시간 낭비를 계속한다. 저자는 요즘 젊은 사람들의 생각대로 ‘안 맞으면 쿨하게 헤어지는 것도 방법’일 테지만 ‘상대를 바꾸는 데 열을 쏟지 말라’고 조언한다. 커플이 된 건 서로의 부족한 점을 메우기 위한 선택이므로 오히려 상대의 장점을 인정하라는 것이다. 입장을 바꾸는 커플 마인드,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 등 저자가 제안하는 이성적인 갈등 대처 방식은 백 번 강조해도 옳다. 하지만 현실이라는 실전에서 상대의 무지막지한 공격이 ‘훅’ 들어오는 순간, 그 누가 차분하고 논리적일 수 있을까. 그래서 저자는 행복한 커플을 위한 기본 마인드를 강조하면서도, 남녀 모두 공감할 만한 커플 백태를 낱낱이 공개하면서 공연히 진 빼지 말고 행복한 커플이 될 수 있는 ‘실전 활용법’을 제안한다. 나는 조금 이상하지, 너는 정말 이상해! - ‘너란 남자, 나란 여자’의 현실 극복 남자들을 곤혹스럽게 만드는 여자들의 행동 중 하나는 ‘아무 맥락 없이 대뜸 이상한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남자를 당황스럽게 만드는 여자들의 대표적인 질문은 아래와 같다. - 나랑 설현 중에 누가 더 예뻐? - 여직원 새로 왔다며? 예뻐? - 나랑 어머니가 물에 빠지면 누구부터 구할 거야? - 아직도 날 사랑해? 나의 어떤 점에 반했어? - 다시 태어나도 나랑 결혼할 거야? 여자들의 이런 질문에 대충 대답했다가 꼬투리를 잡히면 남자도 힘들고 여자도 힘들다. 더욱 아쉬운 건 그동안 힘들게 쌓아온 둘만의 관계가 사소한 일로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런 문제 때문에 고민하는 남녀에게 다음과 같이 말한다. 여자가 사랑에 대해 물을 때 가장 좋은 대처법은 그녀보다 더 진지하게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럼 여자는 결국 미안한 표정으로 이렇게 말할 것이다. “아니야, 뭘 그리 진지해. 그냥 재미로 물어본 거야.” - 44쪽 여자들의 질문이 당황스럽다 하더라도 속마음은 모두 ‘사랑을 확인하려는 의도’다. 사실 남자들도 정답을 알고 있지만 거짓말하기 싫어서, 그냥 말하기 싫어서 대답을 피했다가 심각한 감정 고문을 당한다. 그러므로 저자는 남자들에게 괜히 갈등을 만들지 말고 현명하게 대처할 것을 권한다. 방법은 매우 단순하다. ‘사랑을 확인하려는 여자보다 더 진지하게 대응할 것, 질문을 받는 위치에서 얼마나 난감한지 이야기할 것.’ 예컨대 ‘나란 여자’의 우문에 대한 ‘너란 남자’의 현답은 다음과 같다. Q. 나랑 설현 중에 누가 더 예뻐? - 누가 더 예쁘냐고? 네 눈에는 설현이 예뻐? 나는 전혀 모르겠는데. - 왜 그런 곤란한 질문을 하는 거야? 혹시 나한테 서운한 거 있어? 남자들만 고충이 있는 것이 아니라, 여자들도 심각하게 경계하는 남자들의 습성이 있다. 대표적으로 기회만 생기면 한눈팔고 바람피우는 남자들. 그런 남자에게 여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대개 여자들은 배신감에 치를 떨다가 어느 정도 분노가 가라앉으면 관계가 깨질까 두려워 남자에게 다시 기회를 준다. 그건 ‘우리’를 위해서라는 이유다. - 바람피워놓고 뻔뻔한 남자 : “나는 당신에게 아무것도 줄 수 없으니까 내 곁에 있어달라고 붙잡을 수도 없어. 당신이 더 행복해질 수 있는 기회를 찾아 떠난다 해도 원망하지 않을게.” - 바람난 남자 때문에 속상한 여자 : “당신에게, 또 우리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기로 했어.” 그런데 저자는 과연 남자가 새로운 기회를 진정 바라는 건지 냉정하게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한다. 우유부단하고 죄책감을 느끼기는커녕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는 남자에게 기회란 부당하다는 얘기다. 물론 커플끼리는 서로 포용하고 융통성을 발휘해야 한다. 그러나 저자는 한없는 허용은 융통성도 아니고 포용도 아님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희망 없는 게임은 누구에게나 기회를 주지만, 결국 인생을 낭비하는 결과를 낳는다.” - 122쪽 이와 더불어 서로 상반된 생각과 요구를 고집하며 평행선을 긋는 커플에게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 커플 관계를 악화시키는 말하기 방식과 습관, 연애에서 결혼으로 이어지며 맞닥뜨리는 남편과 시댁과의 갈등, 중년이 된 커플의 결혼 생활 등, 인생이라는 긴 여정에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커플 관계의 균형을 찾는 법에 대한 세세한 조언을 전한다. - 서로 부대끼며 함께 사는 한 절대적인 공평함이란 없다. 공평함이란 바로 ‘타협의 지혜’다. - 너무 성급한 충고는 상대에게 ‘지지’와 ‘인정’이 아닌 ‘비난’으로 보이기 쉽다. - ‘진실한 말’이라도 배려하지 않고 함부로 하는 말이라면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말’로 변한다. - 결혼 후 누군가의 남편이나 아내가 되어도 부모에게는 여전히 아들과 딸이다. - 더 이상 완벽한 며느리라는 평가를 기대하지 않아야만 자유로울 수 있다. - 고부 갈등의 원인이 무엇이든 그것은 두 사람이 아닌 ‘세 사람의 갈등’이다. - 중년은 부부 관계를 시험하는 시기다. 배우자가 예전의 그 사람이 아닌 전혀 새로운 사람이라 생각하고 상대를 꼼꼼히 관찰해야 한다. 환상의 커플에서 현실의 커플로 - ‘너란 남자, 나란 여자’의 진정한 커플 되기 ‘우리 오랫동안 사랑할 수 있을까? 우리 결혼할 수 있을까?’ 이렇게 걱정하는 마음의 전제 조건은 ‘사랑’이다. 사랑하지만 서툰 사람들이 만나 오랜 시간을 함께하며 성장할 때, 비로소 그들의 인연은 특별해진다. 그래도 매일 보면 싫증나고 권태기가 오면 좋았던 관계도 흔들린다. 이에 대해 저자는 좋은 커플은 ‘재밌는 책’과 같다고 말한다. 첫째, 재미있고, 둘째, 결말을 알 수 없다. 재미없는 책은 읽다 말고 다시는 거들떠도 안 보듯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상대가 나와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싶도록 만들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철저한 자기 관리 노력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익숙하고 편안한 상태에 머물지 말고 상대를 유심히 관찰하고 함께 변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이유다. 중년이 되었을 때 한쪽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완벽한 능력을 발휘하는데 다른 한쪽은 자기중심을 찾지 못하고 생활 철학도 없다면 어떻게 즐겁게 살 수 있을까? - 117쪽 연애부터 결혼, 로맨틱한 만남부터 현실 극복까지 남녀의 속마음을 각자의 관점에서 분석한 이 책은 요즘 커플에 맞는 생생한 사례와 조언으로 가득하다. 저자는 “마음을 다해 누군가와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은 큰 시험이자 시련”이라면서, 현실적이고 진실한 관계를 맺는 방법을 제안한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성장의 아픔과 두려움을 이길 수 있는 ‘용기’, 사랑의 환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아를 찾고 온전한 상대와 일상을 함께하는 ‘지혜’임을 느낄 수 있다. 요즘 남자, 요즘 여자의 특징, 이들의 커플 관계를 새로운 각도에서 바라본 《너란 남자, 나란 여자》는 사랑 때문에 속상한 사람들, 정체된 커플 관계를 더욱 아름답게 발전시키고 싶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해법을 전하는 안내서가 될 것이다.
요즘 팀장은 이렇게 일합니다
중앙books(중앙북스) / 백종화 (지은이) /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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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books(중앙북스)소설,일반백종화 (지은이)
대한민국의 수많은 팀장 중 누군가는 A급 팀장으로 팀원의 존경을 받으며 성과를 내고, 누군가는 자꾸만 팀원들이 퇴사하는 B급 팀장으로 평가 받는다. 도대체 이 차이는 왜 생기는 걸까?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현장에서 수많은 리더를 성장시켜온 백종화 코치는 초보 팀장이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가 “저 어떡하죠? 잘할 수 있을까요?”라고 말한다. 혼자만 잘하면 되던 팀원 때와는 달리 팀과 함께 잘해야 되기에 처음 팀장이 되면 막막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에 더 좋은 리더십을 고민하고 나누기 위해 저서《요즘 팀장은 이렇게 일합니다》를 통해 일하는 방식이 달라진 지금에 맞는 ‘요즘 팀장’의 모범적인 모습을 쉽게 풀어냈다. 특히 MZ 세대 팀원과 일하는 게 쉽지 않은 팀장이라면 이 책의 리더십 코칭을 통해 리더로서 어떻게 소통하고 일해야 하는지 최상의 답을 알 수 있다. 실무자로서는 프로지만, 팀 관리는 아마추어라면 이 책이 팀장 자신의 성장, 조직의 성공, 그리고 팀원의 성장까지 리더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알려줄 것이다.시작하며 사표 낸 팀원에게 팀장은 어떤 말을 해야 할까? 1장 팀장은 뭐하는 사람일까? 정답이 없는 시대 팀장은 필요할까? 일을 잘 맡기는 팀장의 조건 팀장에게는 부캐가 필요하다 성공하는 팀장은 ‘이것’이 다르다 2장 세상에 완벽한 팀장은 없다 실패하는 팀장의 5가지 공통점 A급 팀원, 갑자기 왜 퇴사한다고 할까? 팀장이 여유를 잃어버렸을 때 벌어지는 일들 팀장이기 전에 ‘나’를 지키자 팀장이 일을 잘한다는 것은 3장 요즘 팀장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성공하는 팀장에게는 스킬이 있다 팀장이 사용할 수 있는 5가지 리더십 스킬 마이크로 매니징은 나쁜 걸까? 팀원에 따라 팀장의 시간을 다르게 사용하라 팀장이 알아야 하는 가치관, 성장 마인드셋 4장 팀원을 성장으로 이끄는 팀장의 말센스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드는 팀장의 대화법 팀원의 마음을 얻는 경청 팀원의 잠재력을 향상시키는 질문 팀원을 변화시키는 피드백 피드백 잘하는 법 팀원의 행동을 강화하는 칭찬 5장 팀장을 위한 피드백의 모든 것 좋은 팀의 바탕은 심리적 안전감 세계 최강 부대, 네이비씰처럼 업무 피드백하려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왜 ‘피드백’이라는 말을 버렸을까? 실무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피드백 방법 이럴 때는 이렇게, 피드백 A to Z 마무리하며 팀장이 성공해야 회사가 성공하고, 팀원이 성장한다 “일 잘하는 요즘 팀장은 도대체 어떻게 일할까?” 실무는 프로지만 팀 관리는 아마추어인 초보 팀장에서 MZ 세대도 믿고 따르는 뉴타입 리더가 되는 일잘 노하우 대공개! 대한민국의 수많은 팀장 중 누군가는 A급 팀장으로 팀원의 존경을 받으며 성과를 내고, 누군가는 자꾸만 팀원들이 퇴사하는 B급 팀장으로 평가 받는다. 도대체 이 차이는 왜 생기는 걸까?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현장에서 수많은 리더를 성장시켜온 백종화 코치는 초보 팀장이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가 “저 어떡하죠? 잘할 수 있을까요?”라고 말한다. 혼자만 잘하면 되던 팀원 때와는 달리 팀과 함께 잘해야 되기에 처음 팀장이 되면 막막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에 더 좋은 리더십을 고민하고 나누기 위해 저서《요즘 팀장은 이렇게 일합니다》를 통해 일하는 방식이 달라진 지금에 맞는 ‘요즘 팀장’의 모범적인 모습을 쉽게 풀어냈다. 특히 MZ 세대 팀원과 일하는 게 쉽지 않은 팀장이라면 이 책의 리더십 코칭을 통해 리더로서 어떻게 소통하고 일해야 하는지 최상의 답을 알 수 있다. 실무자로서는 프로지만, 팀 관리는 아마추어라면 이 책이 팀장 자신의 성장, 조직의 성공, 그리고 팀원의 성장까지 리더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알려줄 것이다. 만만한 팀장, 단단한 팀장을 가르는 한 끗 차이 팀장으로 승진하면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막막하기도 하다. 일 잘하던 팀원에서 일 잘하는 팀장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실무에 팀 운영과 팀원 관리까지 하다 보면 할 일은 항상 쌓여 있고 위에서는 제대로 성과를 내라며 닦달하고 팀원들은 팀장이 도대체 무슨 일을 하는지 의문스러워한다. 이렇게 제대로 가운데 ‘끼인’ 팀장에게 이 책은 팀장이기 전에 ‘나’를 지키는 법부터 팀원들을 성장시키고 조직의 성과를 내는 법까지 대한민국 팀장 리더십의 교과서로서 모든 것을 담았다. 일하는 환경이 달라지고 MZ 세대 구성원이 점점 늘어나는 일터의 변화 속에서 과거 관리자, 전달자 역할로 충분했던 팀장 리더십이 요즘 시대에는 더이상 유효하지 않다. 저자는 이제 새로운 리더십 스킬을 배워야 하며, 특히 코치형 리더십이 ‘요즘 팀장’에게 필요한 리더십 스킬이라고 강조한다. 《요즘 팀장은 이렇게 일합니다》는 코칭 외에도 다양한 리더십 스킬을 배우고 활용하는 법, 팀장인 ‘나’도 성장하는 법, 팀원의 강점을 분석하는 방법, 조직의 특성에 따라 팀장의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법 등 리더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일잘 노하우를 생생하게 담았다. 이제 막 팀장이 되어 막막한데 물어볼 곳도 없어 답답하다면 이 책이 초보 팀장에게 좋은 사수이자 롤 모델이 되어줄 것이다. 대한민국의 팀장으로 성공하기 위한 팀장의 정석을 공개하다! 모두가 어쩌다 팀장으로 시작한다. 그런데 누군가는 타고난 리더로 인정받는 A급 팀장이 되고, 누군가는 팀원들이 피하는 B급 팀장이 된다. 그 차이는 어디에서 비롯되는 걸까? 저자는 훌륭한 리더는 타고나는 게 아니라 만들어진다고 말한다.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데 급이 달라지는 비밀이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그 차이를 만들기 위해 팀장이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마음가짐부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리더십 스킬까지 모든 것을 단 한 권에 담았다. 1장 ‘팀장은 뭐하는 사람일까?’에서는 일하는 환경이 달라진 지금 시대, 팀장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근본적 의문을 제기하고 필요한 능력을 짚어본다. 2장 ‘세상에 완벽한 팀장은 없다’에서는 자칫하면 실패하기 쉬운 팀장 리더십의 사례와 함께 팀장이면서 ‘나’로서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말한다. 3장 ‘요즘 팀장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에서는 성공하는 팀장이 갖고 있는 리더십 스킬과 팀 운영법, 팀원 관리법에 대해 본격적으로 설명한다. 4장 ‘팀원을 성장으로 이끄는 팀장의 말센스’에서는 팀원과 소통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4가지 커뮤니케이션 프로세스, 경청과 질문, 피드백, 칭찬의 정석에 대해 말한다. 5장 ‘팀장을 위한 피드백의 모든 것’에서는 팀원을 변화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자 팀장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피드백에 대해 기본부터 응용법까지 설명한다. 어떤 리더가 되어야 하는지 고민하는 팀장들에게 이 책은 폭풍우 치는 바다의 항해를 성공적으로 도와줄 등대가 될 것이다.누구나 팀원들에게 인정받는, 성공하는 팀장이 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쉽지 않다. 처음 팀장이 되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두려움이 앞서기도 하고, 적응도 하기 전에 팀원의 사표를 받는 분도 있다. 나 또한 그런 경험들을 겪으며 지금까지 일해 왔다. 돌이켜보면 팀장이 어려운 이유는 다른 데 있지 않다. ‘나 혼자서 다 해야지, 내 생각이 맞을 거야’라는 생각에서부터 보통 문제가 시작된다.리더는 스스로 일해서 성과를 내는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통해 성과를 내는 사람이다. 다른 사람에게 일을 잘 맡겨서 그 일을 성공하도록 만드는 게 일 잘하는 리더다. _본문 ‘사표 낸 팀원에게 팀장은 어떤 말을 해야 할까?’ 중에서 A급 인재에게 성장이라는 단어는 정말 중요하다. 나는 성장을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만드는 것이고, 성장을 하려면 행동 변화를 이끌 동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A급 팀원에게 변화 동기는 무엇일까?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가장 많이 발견되는 건 ‘성장을 한 뒤에 느끼는 만족감’이다. 이들은 기존에 경험하지 않았던 새로운 과업이나 경력에 비해 큰 프로젝트를 해내면서 성장한다고 느낀다. 또 조직에 있는 롤 모델과 함께 일할 때, 그를 보며 자신의 미래 모습과 학습하고 성장해야 할 부분들을 찾는다. 그러나 이런 것이 없다고 느껴지는 순간부터 회사에 있는 시간이 곧 정체된 시간이라고 판단한다. 게다가 도전할 만한 과업에서 제외되거나 중요한 직책이 자신에게 오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이 생각은 더욱 강해진다. 그러면 퇴사를 결심하고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다른 조직을 찾는다. A급 직원들은 어딜 가든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다. _본문 ‘A급 팀원, 갑자기 왜 퇴사한다고 할까?‘ 중에서 팀장도 평범한 직장인이다.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고, 이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면 번아웃에 빠질 수도 있다. 팀장이 되고 업무가 힘들어지거나 우울감을 느끼는 게 절대 이상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이때 중요한 것은 바로 통제할 수 없는 외부 상황보다 내가 조절할 수 있는 내 마음과 행동, 그리고 시간 사용부터 바꾸는 일을 실천하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건 내 마음을 통제하는 법을 발견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나 또한 스트레스의 터널을 통과하기 위해 예전부터 하고 싶었지만 못하고 있었던 일들을 다시 시작했었다. _본문 ‘팀장이기 전에 ’나‘를 지키자’ 중에서
아름답고 쓸모없는 독서
다반 / 김성민 (지은이) / 2020.09.10
14,000원 ⟶ 12,600원(10% off)

다반소설,일반김성민 (지은이)
'우리가 우리 안에 있는 것들 가운데 아주 작은 부분만을 경험할 수 있다면, 나머지는 어떻게 되는 걸까?' 책에서 만난 질문이 이끈 독서 여정! 는 책과 함께한 시간을 담은 독서 기록이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사용가치, 소비가치로 즉시 환원되지 않는다. 새로움보다는 오랜 시간동안 천천히 스미는 지속성을 지향한다. 쓸모를 의미하는 ‘쓸 만한 가치’가 돈으로 환산되는 시대에, 책보다 더 효율적인 매체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어쩌면 독서는 쓸모없다. 그러나 독서가 삶의 구원이자 단단한 동아줄이 될 수 있다면 독서는 아름답다. 쓸모없는 독서를 통해 얻은 쓸모를 공유하고 싶은 바람을 담은 책. 대학 졸업과 동시에 결혼한 저자는 그 시절 두고 온 자신과 대면하며 다시 책을 읽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블로그 '시간의 기록'에 남긴 독서기록과 책 리뷰가 이 책의 뼈대가 되었다. 독서는 거울이 되어 나의 내면을 비추고 독서를 통해 나의 ‘나머지’와 ‘미지의 나’를 만난다. 또한 독서를 통해 다른 자아를 경험한다. 수많은 다른 사람이 되면서, 일상과 자기 자신을 초월하는 경험을 통해 일상을 탈피한다. 한 권의 책이 끝나면 조금 달라진 내가 있다. 독서의 또 다른 의미는 상실 이후의 시간을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데 있다. 우리는 끊임없이 무언가와 이별하며 살아간다. 돌아갈 수 없는 상실을 겪고 난 후 어떻게 살아갈 수 있는가? 독서는 아픔의 개별성을 이해하는 과정이자 타인의 아픔에 닿지 못하는 슬픔을 향한 위로다. 나의 아픔을 누군가가 알아주기를, 나 또한 타인의 아픔에 민감하기를 바라며. 서로의 아픔에 닿으려는 노력을 포기하지 않길 바라며 저자는 오늘도 책을 읽는다.프롤로그 _ 쓸모없음의 쓸모 1 혼자 책 읽는 시간 혼자 책 읽는 시간 ― 『리스본행 야간열차』 (파스칼 메르시어) 가지 못한 길 ― 『못 가본 길이 아름답다』 (박완서) 나는 한 마리의 짐승이 된 것 같아요 ― 「다시, 십 년 후의 나에게」 (나희덕) 기억과 망각 사이 ― 『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 (리처드 플래너건) 할머니의 재봉틀 ― 『슬픔의 위안』 (론 마라스코, 브라이언 셔프) 북촌을 걷다 ― 『북촌』 (신달자) 환대의 씨앗 ― 『사람, 장소, 환대』 (김현경) 토지와 호미 ― 『토지』 (박경리) 결핍은 예술이 된다 ― 툴루즈 로트렉과 조병수 일상을 발명하기 ― 김영갑과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상상력이라는 구원 ― 빨강 머리 앤과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2 자유롭지 않은 자유 자유롭지 않은 자유 ― 『인형의 집』 (헨리크 입센) 엄마와 딸 ― 『소녀와 여자들의 삶』 (엘리스 먼로 ), 『멀고도 가까운』 (리베카 솔닛) 나의 삶은 아주 일찍부터 너무 늦어 버렸다 ― 『연인』 (마르그리트 뒤라스)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한다는 것 ― 『히로시마 내 사랑』 (마르그리트 뒤라스) 더웠다, 너무 더웠다! ― 『풀잎은 노래한다』 (도리스 레싱) 감당할 수 있는 진실 ― 『몽실 언니』 (권정생) 문학의, 문학에 의한, 문학을 위한 삶 ― 『스토너』 (존 윌리엄스) 욕망은 늙지 않는다 ― 『죽어가는 짐승』 (필립 로스) 읽고 쓰고 생각할 자유 ― 『동물농장』, 『1984』 (조지 오웰) 불행해질 권리 ― 『멋진 신세계』 (올더스 헉슬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은 계속되니까 ― 『분노의 포도』 (존 스타인벡) 3 슬픔에는 마침표가 없다 슬픔에는 마침표가 없다 ― 『애도 일기』 (롤랑 바르트) 아픔의 개별성 ― 『빨강 머리 앤』 (루시 모드 몽고메리) 고통은 잴 수 없는 것 ― 「고독은 잴 수 없는 것」 (에밀리 디킨스) 돌아가야 할 과거가 있습니까 ― 『나는 발굴지에 있었다』 (허수경), 『사실들』 (필립 로스) 살아남은 이야기 ― 『이것이 인간인가』 (프리모 레비) 악의 시시함 ―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한나 아렌트) 당신들에서 우리들로 ― 『페스트』 (알베르 카뮈) 용서의 가능성 ―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 (수 클리볼드) 인간이란 무엇인가 ―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도스토옙스키) 나는 존재한다 고로 사랑한다 ―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도스토옙스키) 에필로그 이 책에 나오는 작품들독서의 미학! 어려서부터 독서를 좋아했던 저자에게, 책은 하나의 타자(他者)이다. 그것을 통해 타인을 이해해 보려는 노력과 저자 자신의 변화를 경험한다. 철학자 레비나스가 말했듯 ‘타자는 나의 미래’인 바, 저자는 책에서 새로운 시간들을 발견한다. 그런 내일과의 마주침이 글쓰기를 통해 어제로 쌓여가는 ‘시간의 기록’, 그 개인의 역사를 그러모은 이 책 한 권이 다시 누군가에게 ‘타자’가 되어줄 수 있을지도 모를 일. 그렇듯 저자의 어제는 독자의 내일로 이어지고, 타자는 자아로 순환한다. 아울러 그 시간의 가치에 대해 말하고 있다. 당장의 실용성과 효율성이 증명되지 않으면 ‘쓸모없는’ 것으로 치부당하는 소비사회. 저자는 ‘모든 예술은 완벽하게 쓸모없다’던 오스카 와일드의 어록을 인용하며 독서가 지닌 미적 효용에 대해 이야기한다. 화가들이 현전하는 것 그대로를 화폭에 재현하지는 않듯, 작가들도 자신에게 체화된 언어의 미학으로 순간을 표현한다. 그런 ‘아름답고 쓸모없는’ 예술적 관점과 언어로 세상을 바라보고 표현할 때, 어제보다는 조금 더 아름다운 내일로 다가올 세상. 독서가 가져다주는 지식 이외의 힘은 그런 미적 해석력이다.잃은 것이 있으면 얻은 것도 있고 막연하지만 얻은 것이 잃은 것을 채워 주리라 생각했다. 어리석었다. 동그라미 구멍에 네모가 맞지 않듯이 애초에 모양이 다른 것이었다. 잃어버린 것은 잃어버린 것으로만 채울 수 있었다. 그러므로 나는 기록을 간직하기 위해 쓰고 잊기 위해 쓴다. 기록을 위한 글쓰기는 망각인 동시에 기억이다. 그러므로 블로그 〈시간의 기록〉은 휘발성 기억의 저장고인 동시에 망각의 장소일까. 기억과 망각 사이, 그 어디쯤에 있다. 여행자가 가진 특권이 있다면 길을 잃어버리는 것이리라. 길을 잃어버릴 때 새로운 길을 발견할 수 있을 테니까. 큰 길 옆으로 난 골목길에는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줄지어 서 있었고 골목길에 있는 문들은 어딘가 비밀스러워 보이고 다른 세계로 통하는 입구처럼 보였다. 내가 모르는 이야기를 품고 있는 것 같은 골목길의 문들. 좁은 길로 들어가 문을 열면 어떤 풍경이 펼쳐질까.
하루 한 장 엽서 수채화
비타북스 / 박시현 지음 / 2017.03.02
14,800원 ⟶ 13,320원(10% off)

비타북스소설,일반박시현 지음
수채화가 처음이거나 하얀 백지가 마냥 두려운 사람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입문자를 위한 책이다. 꽃스크림, 스웨터 소녀 등 개성 있고 사랑스러운 작품으로 인스타그램에서 잘 알려진 저자의 인기 작품만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포착하여 작은 엽서 수채화로 표현하는 저자의 남다른 감성을 그대로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수채화가 완성된다. 아담한 엽서 크기의 작품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시도할 수 있으며, 기존 수채화 도서에는 없는 ‘실물크기의 전체 스케치 도안’을 담아 스케치 고민도 없앴다. 모든 독자에게 선사하는 ‘효블리의 수채화 엽서’ 4종도 만나볼 수 있다. 한 장, 한 장 완성되어가는 수채화 엽서를 통해 남다른 기쁨을 누릴 수 있다.프롤로그 준비물 스케치 도안 물의 농도 명암 표현 수채화 기법 색상표 Flower dance 01 _꽃처럼 아름답게 동백꽃 작약 소국 튤립 팬지 아네모네 꽃다발 꽃스크림 골든볼 풀잎 리스 프리지아 벚꽃 꽃리스 Sweet dance 02 _한 입의 달콤함 마카롱 프리지에 청포도 타르트 체리 치즈무스 케이크 과일 타르트 브라우니 선데 무지개 케이크 시트러스 녹차 롤케이크 Lovely dance 03 _사랑스러움의 발견 아기 새 플라밍고 꿀벌 나비 풍선 할로윈 호박 어린왕자 리본머리띠 소녀 고양이 깃털 Daily dance 04 _일상의 순간들 선인장 니트 단화 티코스터 티홀더 파우치 드림캐처 부록 스케치 도안예쁘고 따뜻한 마음 한 장,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엽서 수채화 일상 속 행복의 순간을 그리는 인스타그램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효블리의 엽서 수채화 꽃스크림, 스웨터 소녀 등 개성 있고 사랑스러운 작품으로 잘 알려진 인스타그램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효블리의 작품은 #효니그림 #효블리로 불리며 ‘갖고 싶은 수채화’로 통한다. 특히 저자가 매 계절마다 제작하는 수채화 엽서는 판매 즉시 판매종료가 될 만큼 많은 사람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마음을 전하는 엽서에 작고 사랑스러운 수채화 그림이 더해진 효블리표 엽서 수채화는 지친 하루에 따스한 위안을 주며 일상 속 소소하지만 소중한 순간들을 떠오르게 한다. 엽서 수채화는 아담한 엽서 크기의 작품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시도할 수 있으며 한 장, 한 장 쉽게 완성할 수 있어 남다른 재미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취미인 엽서 수채화는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엽서 선물로 바로 활용이 가능하기에 더욱 특별하다. 예쁜 그림에 마음속 메시지까지 담아 전할 수 있어 더 설레고 즐거운 수채화 시간을 선물한다. 스케치 도안으로 누구나 쉽게 완성하는 나만의 감성 수채화 기존 수채화 도서에는 없는 ‘전체 스케치 도안’을 수록해 수채화가 처음이거나 하얀 백지가 마냥 두려운 사람도 쉽게, 망칠 걱정 없이 나만의 수채화 엽서를 완성할 수 있다. 무엇보다 도안을 실물크기 그대로 수록했기 때문에 스케치를 옮기고 원하는 색으로 물감을 칠하는 것만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엽서 수채화를 완성할 수 있다. 스케치 도안은 일부분을 생략해 그리거나 기본 테두리만 그린 다음 자신이 좋아하는 무늬를 스케치하거나, 반복해 그려 패턴 형식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하게 응용이 가능하다. 또한 스케치 도안과 함께 책에서 자주 사용하는 수채화 기법들과 사용한 주요 물감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색상표로 정리해 한층 더 쉽게 나만의 작품을 그릴 수 있다.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행복으로 물들이는 다채로운 37가지 수채화 그림들 『하루 한 장 엽서 수채화』는 기존 수채화 책들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다양한 주제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파트에는 아네모네, 골든볼, 꽃스크림 등 나만의 감성으로 피워내고 싶은 아름다운 꽃들과 메시지를 쓰는 여백이 있는 패턴 형식의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2파트는 마카롱 프리지에, 과일 타르트, 브리우니 선데, 시트러스 등 하루의 생기를 채워줄 달콤한 디저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3파트에는 어린왕자, 플라밍고, 리본머리띠 소녀, 고양이, 깃털 등 지친 하루에 따스한 위안을 줄 사랑스러움이 가득하다. 마지막 4파트에는 선인장, 니트, 단화, 드림캐처 등 행복한 하루의 순간을 품은 일상 속 소소한 사물들이 수록되어 있다. 책 뒷면에는 전체 스케치 도안과 함께 저자의 인스타그램 최고 인기 엽서를 수록하였다.
아큐정전
마리북스 / 루쉰 지음, 조관희 옮김 / 2018.01.25
13,000원 ⟶ 11,700원(10% off)

마리북스소설,일반루쉰 지음, 조관희 옮김
마오쩌둥이 중국의 만리장성과도 바꾸지 않겠다고 했던 루쉰. 그가 중국의 현대문학사에 남긴 발자취는 독보적이다. <허삼관 매혈기>를 쓴 위화 작가가 어린 시절에 루쉰 작품밖에 읽을 게 없어서 루쉰에게 불만을 가졌을 정도라고 하니, 중국인들에게 루쉰은 곧 정신의 성장을 이루어준 절대적인 존재이다. 이 책은 그가 남긴 세 권의 소설집, 33편의 작품 중에서 대표 작품들을 뽑아서 실은 소설 선집이다. 작품 별로 어느 시기에 어떤 매체에 발표되었으며, 지금 독자들이 그 작품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요소들은 각주로 꼼꼼히 정리해두었다. 어휘 선택 등에서도 가능하면 지금 독자들에게 친숙한 표현을 쓰되, 그 작품에 어울리는 표현들을 최대한 살려서 썼다. 지금 독자들에게 생소하다고 판단되는 어휘나 표현들 또한 각주로 실었다.외침 자서 광인일기 쿵이지 고향 아큐정전 방황 복을 비는 제사 술집에서 새로 엮은 옛이야기 자서 하늘을 땜질하다 주검鑄劍 옮긴이의 말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중문학자의 고증과 원문에 충실한 번역, 지금 독자들의 언어와 눈높이로 재탄생한 루쉰의 대표 소설 선집! 마오쩌둥이 중국의 만리장성과도 바꾸지 않겠다고 했던 루쉰. 그가 중국의 현대문학사에 남긴 발자취는 독보적이다.『허삼관 매혈기』를 쓴 위화 작가가 어린 시절에 루쉰 작품밖에 읽을 게 없어서 루쉰에게 불만을 가졌을 정도라고 하니, 중국인들에게 루쉰은 곧 정신의 성장을 이루어준 절대적인 존재이다. 하지만 이런 문필가로서의 루쉰의 명성에 비해 정작 그가 남긴 소설 작품은 많지 않다. 첫 번째 소설집인 『외침』에 14편, 두 번째 소설집인 『방황』에 11편, 그리고 마지막 소설집인 『새로 엮은 옛 이야기』에 실린 8편으로 총 33편에 지나지 않는다. 그것도 중편인 「아큐정전」을 제외하면 모두 단편으로 분량도 많지 않고, 소설 작품을 쓴 시기도 『새로 엮은 옛 이야기』에 들어간 몇 편을 제외하면 모두 루쉰 생애의 비교적 초기에 몰려 있다. 그런데도 루쉰이 소설가로서 이름을 떨쳤던 데는 그의 작품들이 가지고 있는 결코 가볍지 않은 무게감과 당시 사회에 끼친 영향력 때문일 것이다. 그의 첫 소설이자 중국 현대 소설사에서 최초의 현대 소설로 일컬어지는「광인일기」는 ‘식인’이라는 비유로 무지몽매했던 당시의 사회상을 빗대는, 작품의 스타일과 주제의식에서 중국 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또한 중국 현대소설사에서 으뜸으로 꼽히는 명작인「아큐정전」은 그 작품 하나만으로도 소설가로서의 독보적인 위상을 말해주기에 충분하다. 당시의 전형적인 인물이었던 ‘아큐’를 내세워 ‘사람을 세우는 일立人’, 즉 ‘개인의 자각’을 일깨워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 책은 그가 남긴 세 권의 소설집, 33편의 작품 중에서 대표 작품들을 뽑아서 실은 소설 선집이다. 작품 별로 어느 시기에 어떤 매체에 발표되었으며, 지금 독자들이 그 작품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요소들은 각주로 꼼꼼히 정리해두었다. 어휘 선택 등에서도 가능하면 지금 독자들에게 친숙한 표현을 쓰되, 그 작품에 어울리는 표현들을 최대한 살려서 썼다. 지금 독자들에게 생소하다고 판단되는 어휘나 표현들 또한 각주로 실었다. 어린 루쉰과 청년 루쉰이 겪었던 좌절과 절망을 주요 소재로 한 첫 번째 소설집 『외침』 희망이란 것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이것은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그게 곧 길이 되는 것이다. _「고향」 중에서 첫 번째 소설집인『외침』에서는「자서」「광인일기」「아큐정전」「쿵이지」「고향」「아큐정전」을 선별했다. 어린 시절 루쉰은 할아버지가 과거 부정 사건에 연루되면서 투옥되고, 이어지는 아버지의 죽음으로 홀로 된 어머니와 동생들을 돌봐야 하는 소년 가장이었다. 이런 가운데도 그는 국비 유학생으로 뽑혀 ‘새로운 학문’에 대한 열망을 안고 일본 유학을 떠난다. 하지만 일본에서 만난 건 한 동족의 비참한 말로였다. 일본에서 의학도의 길을 선택한 루쉰은 어느 날 수업 시간에 환등기로 한 건장한 중국인이 신체적으로 결코 우세하다고 할 수 없는 총칼을 멘 일본인들에게 처형당하는 장면을 본다. 루쉰의 인생을 바꾸어놓은 그 유명한 ‘환등기 사건’이다. 이후 그는 몇몇 사람의 육신을 고쳐주는 의사가 아니라 국민성 개조를 위한 문필가의 길을 선택하고 중국으로 돌아온다.『외침』에 실린 작품들에는 어린 시절에서 이 시기에 루쉰이 겪었던 좌절과 절망을 주요 소재로 하고 있다. 하지만 루쉰은 작품 속에서 현실의 적나라한 모습을 고발하면서도 늘 현실을 극복할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혼란과 광란의 시기, 루쉰의 심경을 그대로 드러낸 두 번째 소설집 『방황』 루쉰은 일본에서 중국으로 돌아와 교편을 잡는다. 이 시기는 사회적으로는 청왕조가 무너지고 ‘신해혁명’ 이후에 새로운 사회로 이행하던 때로, 중국 사회가 혼란과 광란에 빠져 군벌들의 손에 모든 것이 좌지우지되었다. 뿐만 아니라 루쉰의 생애에서 가장 외로운 시기이기도 했다. 어릴 때부터 소울메이트와도 같았던 동생 저우쭤런과 결별하고 뼈에 사무치는 상실감 속에서 방황하던 시기였다. 두 번째 소설집인 『방황』에 실린 작품들에는 이런 루쉰의 심경이 그대로 담겨 있다. 마음 둘 곳 없이 방황하는 자신의 심경을 토로라도 하듯 이 소설집에는 서문이 없고 전국시대 초나라의 시인인 취위안의 「이소」두 구절이 있을 뿐이다. 아침에 수레를 타고 창오를 떠나 저녁에 나는 현포에 도착했네 잠시 이 천문에 머물고자 하나 날이 어느덧 저물려 하네 나는 회화에게 채찍을 멈추게 하고 엄자 쪽으로 가까이 가지 못하게 했네 길은 까마득히 아득하고 먼데 나는 오르내리며 찾아 구하고자 하네 『방황』에서는「복을 비는 제사」「술집에서」두 작품을 선별했다. 자신의 삶 어디에서도 타협을 몰랐던 루쉰은 어머니의 권유로 부부의 연을 맺은 첫 번째 부인 주안에게 끝내 마음을 열지 못하고 평생 부양의 의무만 지며 원죄 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에게 아내 주안은 근원적인 방황처였다.「복을 비는 제사」에 나오는 상린댁은 어쩌면 자신에게 외면당한 부인의 처참한 모습을 그린 것인지도. 당시 여인들의 비참한 생활상도 담았다. 창세 신화와 중국 고대 인물 등 중국의 과거 역사에서 소재를 취했던 세 번째 소설집, 『새로 엮은 옛이야기』 이후 시기에 루쉰은 현실 참여에 적극적으로 눈을 뜨면서 소설 창작보다는 그가 ‘잡문’이라고 불렀던 글들을 쓰면서 사회에 대한 비판을 가한다. 세 번째 소설집인 『새로 엮은 옛 이야기』에 실린 8편의 소설 가운데 6편의 소설은 그의 생애 마지막 시기에 쓰여졌다. 그가 폐병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의 10년 동안은 국민당의 백색 테러와 일본 제국주의의 만주사변으로 그의 저항 의식이 최고조에 달하던 시기였다. 그런데 흥미롭게 그가 취했던 소설의 소재들은 중국의 창세 신화에서 고대 인물들에 대한 일화 등이다. 당시 중국의 현실과는 동떨어져 보이는 옛날이야기들이다. 하지만 많은 루쉰 연구가들은 이 이야기들에서 이중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세 번째 소설집에서는 「자서」「하늘을 땜질하다」「주검鑄劍」을 선별해서 실었다. 「하늘을 땜질하다」에 나오는 ‘뉘와’는 중국 고대 신화에 등장하는 인류의 시조 가운데 하나로, 그녀가 흙으로 사람을 만들었다는 이야기는 우리나라의 ‘단군신화’와 같은 일종의 창세 신화이다.「주검」의 소재인 ‘메이졔츠의 복수’에 대한 전설도 위나라 차오피가 지었다고 하는『열이전』에 나온다. 이처럼 루쉰은 ‘실화소설’의 형태를 빌어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생각을 글 속에서 전했다. 세 권의 소설집에서 루쉰은 당대의 보편적인 인물들을 그려내고 중국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당시 사회가 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 루쉰 소설의 품격과 위상이 있고, 루쉰을 중국 현대문학의 기수로 꼽는 이유이기도 하다. 어느 몹시 추운 날,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왔다. 마침내 금위군이 몰려온 것이다. 그들은 불빛과 연기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기다리느라 늦게 도착했다. 그들 왼쪽에는 노란 도끼가 하나, 오른쪽에는 검은 도끼가 하나, 뒤에는 아주 거대하고 오래된 군기가 있었다. 요리조리 피하면서 뉘와의 시산 옆까지 쳐들어갔지만, 아무런 움직임도 보지 못했다. 그들은 시신의 배 위에 진을 쳤다. 그것이 지방질이 두터웠기 때문이었다. 그들의 선택은 영리한 것이었다. _「하늘을 땜질하다」에서
재즈싱잉의 비밀
자음과모음 / 말로 글 / 201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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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취미,실용말로 글
재즈보컬을 꿈꾸는 당신만을 위한 필독서 객석을 압도하는 화려한 스캣, 파워풀한 가창력과 섬세함을 동시에 갖춘 보이스……. 국내 최고의 재즈보컬리스트로 인정받는 \'말로\'를 따라다니는 수식어들이다. 말로는 재즈와 한국어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통념을 깨며 한국적 재즈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매주 클럽에서의 공연과 주기적으로 이어지는 대형 무대에서의 공연을 통해 재즈보컬이 가야 하는 길을 정석으로 밟으며 국내의 재즈 시장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그녀의 첫 책『재즈싱잉의 비밀』다름 아닌 ‘재즈보컬’, ‘재즈싱잉’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전문적으로 재즈를 가르치는 교육기관이 많이 생겨나고 있고, 학교에서도 재즈에 대해 일정 부분 가르치고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즈보컬을 꿈꾸는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보기에 그 길은 요원하기만 하다. 실제로 개인 레슨이나 강단에서의 레슨을 진행하고 있는 말로는 이번 책을 통해 재즈싱잉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재즈보컬로의 길에 다다를 수 있는지 심층적으로 풀어냈다. 실제 본문 안에는 〈Autumn leaves〉라는 곡을 말로가 직접 다양한 방법으로 불러본 음원들이 큐알코드로 삽입되어 있으며, 이 음원들은 ‘자음과모음 커뮤니티(cafe.naver.com/cafejamo)’에서 MP3 파일로 무료 다운 받을 수 있다. 들어가며 Chapter 1. 나는 어떤 악기인가-거장의 악기도 때로는 초라하다 재즈에 적합한 목소리란 없다│재즈클럽에서 보컬 곡을 듣다│솔로 연주의 시작과 끝 알기 Chapter 2. 이거 같은 노래 맞나요?-재즈보컬들의 노래는 왜 제멋대로일까 눈이 읽는 가사, 마음이 읽는 가사│어떻게 끊어 읽을까│리듬은 새로운 멜로디를 부른다│페이크와 즉흥 연주 Chapter 3. 즉흥이 시작되는 리듬, 스윙-리듬에서의 페이크 스윙 리듬│스윙의 비법?2, 4박의 악센트와 스윙 에이트│리듬에서의 페이크(Rhythmic Fake) Chapter 4. 귀가 부르는 멜로디-멜로디 페이크 멜로디 페이크에 정답은 없다│페이크는 일단 시작하는 것으로 성공이다│스타일을 만드는 모방의 조각보 Chapter 5. 편곡이라는 의상-스타일은 편곡으로 완성된다 리듬의 변화?〈Misty〉는 발라드야│스윙(Swing)│발라드(Ballad)│보사노바(Bossa Nova)│펑크(Funk/Funky)│악기의 변화?드럼과의 듀오라도 좋다│솔로(Solo)│듀오(Duo)│트리오(Trio)│쿼텟(Quartet)│퀸텟(Quintet)│빅밴드(Big Band)│형식의 변화?덧붙여진 마디, 뒤바꾼 이야기│화성의 변화(Reharmonization)?가능한 모든 화음을 상상하라 Chapter 6. 악기를 알고 연주자를 알고-아는 만큼 빛나는 노래 피아노의 컴핑(Comping)│베이스의 워킹(Walking)│드럼의 라이딩(Riding)│기타의 컴핑│색소폰과 트럼펫의 블로잉(Blowing)│무지개색의 퍼커션(Percussion) Chapter 7. 디 두들라 뒤랏, 스캣-가사를 버리고 날아오르기 스캣 실러블│베이스음을 알면 길이 보인다│베이스 라인으로 스캣하기│스캣의 징검다리, 코드톤(Chord-Tones)│스캣 Chapter 8. 가사, 보컬 최고의 연주법-이야기는 모든 것에 우선한다 틀리기 쉬운 자음│소리는 모음이 만든다│단어의 뜻을 놓치지 않는 해석│노래는 한 편의 단막극이다│막은 올랐다 Notes. note 1. 〈Autumn leaves〉의 가사 해석│note 2. 실수를 즐겨라│note 3. 귀를 믿어라│note 4. 가성과 진성│note 5. 리얼북(Real Book)│note 6. 피아노? 코드면 충분하다│note 7. 나만의 악보를 준비하자│note 8. 싱어 농담│note 9. 실용음악과 농땡이 졸업자를 위한 음악 잘하는 비법│note 10. 재즈싱어 감별법 Interview. 누가 재즈싱잉을 하는가, 혹은 재즈싱잉은 누구의 노래인가(말로·노희준)국내 최고 재즈보컬리스트, 말로가 전하는 How to Sing Jazz! 나만의 목소리를 찾아서 스스로의 귀를 믿고, 마음을 열고, 디 두둘라 뒤랏∼♬ 힘과 섬세함을 갖춘 보이스로 객석을 압도하는 화려한 스캣을 구사하며 명실 공히 국내 최고 재즈보컬리스트로 인정받는 말로가 첫 책 『재즈싱잉의 비밀』을 출간했다. 말로는 한국에서의 재즈보컬리스트의 지위를 가수에서 ‘목소리 연주자’로 격상시킨 장본인으로, 전곡이 한국어 가사로 씌어진 3집 앨범과 4집 앨범은 초기의 논란을 뒤엎고 재즈와 한국어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통념을 깨며 한국적 재즈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매주 클럽에서의 공연과 주기적으로 이어지는 대형 무대에서의 공연을 통해 재즈보컬이 가야 하는 길을 정석으로 밟으며 국내의 재즈 시장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는 말로의 이번 새 책은, 다름 아닌 ‘재즈보컬’, ‘재즈싱잉’에 대한 내용이다. 재즈싱잉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많이 듣고 접하는 것이죠,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감각을 키우고 나서 앞에서 이야기한 음악의 구조적인 부분들, 코드나 화성에 대한 공부가 필요한 거죠. 처음부터 재즈의 이론적인 공부에 집착하기보다는 음악을 많이 들으면서 체득하고, 그것을 나만의 방식으로 다시 만들어서 노래를 부르는 이런 것들을, 재즈보컬을 배우고자 하는 분들이 조금 더 편하고 쉽게 알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 면에서 이 책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본문 「인터뷰」 중에서 전문적으로 재즈를 가르치는 교육기관이 많이 생겨나고 있고, 학교에서도 재즈에 대해 일정 부분 가르치고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즈보컬을 꿈꾸는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보기에 그 길은 요원하기만 하다. 실제로 개인 레슨이나 강단에서의 레슨을 진행하고 있는 말로는 이번 책을 통해 재즈싱잉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재즈보컬로의 길에 다다를 수 있는지 심층적으로 풀어냈다. 실제 본문 안에는 〈Autumn leaves〉라는 곡을 말로가 직접 다양한 방법으로 불러본 음원들이 큐알코드로 삽입되어 있다. 이 음원들은 ‘자음과모음 커뮤니티(cafe.naver.com/cafejamo)’에서 MP3 파일로 무료 다운 받을 수 있다. 『재즈싱잉의 비밀』은 이퍼브(epub) 파일을 기초로 한 전자책과 앱스토어에서 더욱 풍성한 내용이 담긴 앱북으로도 동시에 출간될 예정이다. 이미 불러버린 노래는 잊어버리자. 날아가버린 풍선을 다시 잡으려 애쓸 필요는 없다. 일단 노래가 시작되면 오직 내가 날아갈 곳만 똑바로 응시하면 된다. 한국 최고의 재즈보컬 말로가 자신이 직접 겪고, 느끼고, 실제로 부르고, 가르치면서 느꼈던 것을 바탕으로 집필한 이 책은 기존의 딱딱한 이론서들과는 달리 매우 문학적이고 감각적인 텍스트가 돋보인다. 재즈라는 장르에 대한 심층적인 설명과 재즈보컬이란 무엇인지, 누구의 어떤 음악이 있는지, 성대라는 타고난 악기를 다루기 위한 방법, 그리고 그와 어우러지는 기타, 드럼, 트럼펫 등의 악기에 대한 이야기, 실제 공연을 하기 위해 꼭 준비해야 하는 것들에 대한 것까지, 단순히 노래만 부르는 것이 아니라, 한 장르를 폭넓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자신의 경험과 결부한, 매우 풍부하고도 깊이 있고 진정성 있는 안내서이다. 『재즈싱잉의 비밀』에서는 실제 레슨을 받는 것과 같은 형식으로 〈Autumn leaves〉라는 하나의 곡을 가지고 자신의 목소리에 맞게 코드를 변형하는 방법, 가사를 어떻게 끊어 읽어야 하는지, 그에 따라 리듬은 어떻게 바뀌는지 등을 자세하게 보여준다. 스윙 리듬 위에서 다양한 페이크를 시도해보거나 보사노바, 펑크, 재즈발라드로도 불러보고, 베이스음만 따서 스캣(scat)하는 방법까지 우리가 익히 알고 있지만 제대로 알지 못했던 재즈싱잉에 대한 내용들이 총망라되어 소개된다. 이러한 보컬 안내서는 국내 최초이고, 우리나라 재즈 신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말로가 직접 집필한 책이기 때문에 국내 유수한 재즈 마니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오랫동안 스테디셀러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카르마와 윤회시스템
빛의생명나무 / 우데카 (지은이) / 2019.03.06
18,000

빛의생명나무소설,일반우데카 (지은이)
인간의 시각이 아닌 하늘의 시각에서 바라본 인간과 생명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인간이 풀 수 없었던 윤회와 카르마에 대한 모든 해답을 담은 새로운 시대 새로운 인류를 위한 생명 진리의 기록이다.머리말 - 하늘의 마음 1부 생명체와 생명의 순환 하늘이 존재하는 이유 영혼의 옷 인간의 외모와 몸의 정령 인간이 탄생하는 과정 윤회 시스템에 대한 정리 윤회 프로그램이 짜여지는 방식 지구 행성의 영단의 특징 인류의 우주적 신분에 대한 정리 지구 행성의 윤회 시스템 2부 인간의 창조 호모 사피엔스(인간)의 창조 원리 인간의 몸에 작용하는 색의 세계 인간의 몸에 작용하는 기의 세계 인간의 몸에 작용하는 공의 세계 인간의 몸이 창조주에 의해 조물되는 공의 세계의 원리 인간의 몸이 창조주에 의해 조물되는 5개 카테고리 창조주의 조물 작용과 천부인권 사상 3부 인간의 의식 시스템 나는 왜 이 모양 이 꼴로 살고 있는가? 인간의 성격에 대한 정리 성격이 변한다는 것이 갖는 의미 인간의 감정이 구현되는 원리 인간의 의식이 구현되는 원리 식물의 감정과 의식이 구현되는 원리 동물의 감정과 의식이 구현되는 원리 영점 조정에 대한 정리 메타 의식구현 시스템 영점 조정이 갖는 의미 *영점 조정 실제 사례 4부 인간의 질병과 치유 불치병과 난치병의 치유(이적과 기적이 일어나는 원리) 인간의 몸을 치유하는 빛의 종류 자오유주도에 대한 정리 고혈압에 대한 정리 냄새를 맡지 못하는 이유 적취에 대한 정리 암에 대한 정리 불치병과 난치병이 발생하는 원리와 치유되는 원리 염증(질병)이 치유되는 보이지 않는 세계의 원리 선천지정과 후천지정 백 에너지 주입이 갖는 의미 에너지장 치유에 대한 정리 에너지장 치유의 우주적 의미 차크라에 대한 정리 호모 사피엔스에 대한 실험을 마무리하며 *질병 치유 실제 사례 5부 카르마 에너지장의 해소 카르마의 생성 원리와 해소 원리 카르마가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 봉인과 에너지장에 대한 정리 카르마 에너지(장)의 크기 카르마 에너지장의 모양(유형) 카르마 에너지장의 특징과 설치 원리 카르마가 해소되는 원리(방법) 영혼의 우주적 신분에 따른 카르마 에너지장 공의 세계 카르마 에너지장 분석 카르마 에너지장과 척신난동의 시대 카르마 에너지장의 해소가 갖는 의미 *카르마 해소 실제 사례 윤회의 사슬을 끊는다는 것이 갖는 의미 부활에 대한 정리 맺음말 - 하늘이 찾는 사람인간의 시각이 아닌 하늘의 시각에서 바라본 인간의 존재 나는 누구인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에 대한 끝없는 질문속에 인류는 아직 우물 안에서 한발짝도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시각과 생각으로 만들어지는 철학과 종교와 과학으로는 인류는 인간에 대한 본질에 결코 다가갈 수 없을 것입니다. 이제 인류는 우물 밖으로 나올 때가 되었습니다. 이제 인간의 시각이 아닌 하늘의 시각으로 인간을 바라볼 때가 되었습니다. 인간의 생로병사에 대해 누구도 접근하지 못했던 구체적 진실 인간은 보이는 색(色)의 세계에서 만들어져 가는 존재가 아닙니다.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먼저 삶의 프로그램이 치밀하게 설계되어 그 설계도대로의 삶의 여정을 살아가고 있는 존재입니다. 인간의 몸에는 보이지 않는 공(空)의 세계의 설계도가 있습니다. 그 설계도 안에는 인간의 신체와 정신에 관련된 모든 카테고리가 있으며 그 카테고리들의 셋팅값들이 하나하나 결정되어 인간은 살아가게 됩니다. 인간은 카르마의 법칙에 따라 설계도에 수많은 제약을 걸고 태어나며 모순될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살아가면서 카르마를 풀어가는 것입니다. 카르마와 윤회시스템 속에 인간의 생로병사가 있으며 당신의 삶이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보이는 세계로 드러난 하늘의 존재 인간은 이제껏 보이지 않는 세계인 하늘을 알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 보이지 않는 하늘이 보이는 하늘로 드러나고 있으며 인간이 풀지 못했던 모든 질문들에 대한 해답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늘과 소통하며 하늘을 통해서 인간의 창조와 탄생, 윤회의 비밀을 밝혀 나가고 있으며 공(空)의 세계의 인간의 설계도에 접근하여 불치병과 난치병의 치유와 같은 수많은 기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세계를 통해 보이는 세계의 본질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지금 빛의 생명나무에서 인간에 대한 모든 비밀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이 왜 이곳에 당신의 모습으로 태어나 살고 있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윤회시스템에 대한 인류의 무지가우주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천당과 지옥을 만들었습니다.윤회시스템을 부정하면서기독교는 세속의 길을 걷게 되었으며윤회시스템에 대한 인류의 무지가종교라는 실체없는 허상(매트릭스)을 만들었습니다.윤회시스템에 대한 인류의 무지가대우주의 진리에서 멀어지게 하였으며생명의 순환속에 담겨져 있는생명 진리를 이해할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윤회 시스템에 대한 정리 인간의 몸은 빛으로 창조된 정교한 모델입니다.생명이 있는 모든 생명체는 빛으로 설계되었으며빛의 설계도에 따라 유형의 생명체들에게생명 현상들이 나타나는 것입니다.모든 생명체들은 빛으로 빛의 기술로 창조되었습니다.빛을 다루는 기술이 우주에서의 차원을 결정합니다.생명체마다 창조된 빛의 차원이 존재합니다.생명체마다 창조된 빛의 스펙트럼이 다릅니다.생명체마다 생명체의 시스템이 다릅니다.생명체마다 의식을 구현하는 시스템이 다릅니다.생명체의 기초가 되는 창조주의 빛을 페르미아라고 합니다.창조주의 빛의 근원은파라다이스에 있는 빛의 생명나무입니다.빛의 생명나무는 창조주의 권능의 상징이며모든 생명체들의 기원이며 시작입니다.-호모 사피엔스(인간)의 창조 원리 영혼이 물질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감정과 의식을 구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심포에는 인류가 마음이라고 느끼고 있는 감정과 의식을 통합하여인지와 행동을 결정하는메타 휴머노이드 의식구현 시스템이라는 무형의 기계장치가 존재하고 있습니다.심포에 있는 메타 의식구현 시스템은사고조절자에 연결되어 있으며사고조절자의 층위에 따라감정선과 의식선에서 올라온 에너지와 정보를분류하고 저장하고 통합합니다.메타 의식구현 시스템은감정과 의식을 처리하는 연산장치입니다.메타 의식구현 시스템의 연산 처리속도와 성능이그 사람의 인지 능력과 창조 능력을 결정합니다.-인간의 의식이 구현되는 원리
책벌레 선생님의 행복한 책놀이
행복한아침독서 / 권일한 (지은이) /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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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아침독서소설,일반권일한 (지은이)
20년 넘게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책놀이, 독서 캠프, 독서토론을 안내해 온 책벌레 선생님 권일한이 ‘재미있어서 절로 읽게 되는’ 책놀이 비법과 수기를 담아 펴낸 책이다. ‘책을 읽지 않고 할 수 있는 책놀이, 내용을 깊이 알아보는 책놀이, 독서 플래시몹, 문학 기행, 일정별 독서 캠프’ 등 책으로 노는 방법을 꼼꼼하게 안내한다. 아이가 책을 싫어해서 고민인 부모, 독서 활동을 재미있게 꾸리고 싶은 교사, 책과 친해지는 비법이 궁금한 모든 이들에게 『책벌레 선생님의 행복한 책놀이』를 추천한다. 들어가며 1부 또 하자고 조르는 책놀이 책놀이란? 1. 책이 재미없는 아이를 꼬드기는 놀이 2. 독서 행사에 관심 없는 아이를 위한 놀이 3. 책놀이터로 오세요 4. 책놀이 전에 준비해요 여섯 가지 책놀이 활동 1. 모둠 만들기 2. 사람책 읽기 3. 땡땡책을 찾아라-주제 편 4. 땡땡책을 찾아라-사람 편 5. 책 읽고 싶게 만드는 퀴즈 놀이 6. 몸으로 느끼는 책놀이 미션 책놀이 1. 세계 책의 날(4월 23일) 기념 미션 책놀이 2. 도시 아이들과 함께하는 마을 탐험 미션 책놀이 3. 여름방학 맞이 독서 캠프 미션 책놀이 내용을 알아보는 책놀이 1. 아무도 상처받지 않는 퀴즈, 거꾸로 독서퀴즈 2. 주거니 받거니, 핑퐁게임 3. 주요 낱말을 찾는 놀이 4. 말 이어가기 놀이 5. 우리끼리 독서퀴즈 6. 두뇌 싸움 책놀이로 수업하기 1. 3학년 사회과 책놀이 수업 2.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 사례 3. 다른 학년과 책으로 만나자, 이상한 독서퀴즈 2부. 두근두근 독서 행사 1. 맛을 보면 계속 찾는다, 달빛독서 2. 책 갖고 모여라, 독서 플래시몹 3. 책을 그대로 따라 하자, 독서 코스프레 4. 학부모와 함께하는 문학 기행 5. 책 안에 보물이 있다, 독서 보물찾기 3부. 아이들이 기다리는 독서 캠프 1. 독서 캠프를 왜 할까? 2. 독서 캠프를 어떻게 할까? 3. 독서 캠프 사례 4. 가족 독서 캠프 나가며 부록 학년별 교과별 책놀이 활동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가 책을 만지며 놀면 어떻게 달라질까? 책을 벌레 보듯 하던 아이가 책이 좋아졌다고 말하다니,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10대를 위한 행복한 독서토론』 『학교에서 외계인을 만나다』 저자이자 전국에서 독서 활동 강연자로 초청받는 초등학교 교사 권일한은 2014년부터 책놀이를 연구해 책으로 놀기 시작했다. 책 근처에도 안 가던 아이들이 책으로 놀고 보니 하나둘 책을 잡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참 좋아해서 그다음엔 책놀이에 몇 가지를 더해 독서 캠프를 열었더니 새 학기가 시작될 때마다 아이들은 독서 캠프 언제 하느냐고 묻는다. 2017년부터는 책놀이를 수업 시간에 활용했다. 그러자 아이들이 자기들끼리 도서관에 모여 책놀이를 한다. 책놀이로 책 맛을 본 아이들은 계속 책놀이를 하자고 조르고, 재미있게 논 책을 읽기 시작하며, 심지어 관련된 책까지 스스로 찾아 읽는다. “어느 날 쉬는 시간에 교무실에 다녀오니 교실에 아이들이 하나도 없었다. 아이들이 모두 도서관에서 논다. 뭐 하는지 물었더니 책놀이가 너무 재미있어서 또 한다고 대답했다. 아이들이 도서관을 책으로 노는 곳으로 생각해서 참 좋았다. 우리 반 아이들에게 도서관은 놀이터나 다름없었다. 나는 책을 벌레 보듯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책 읽으라고 잔소리하지 않고 책으로 놀았다. 그랬더니 이렇게 알아서 저절로 책을 읽었다. 전국을 다니며 책놀이를 같이하고 있다. 더 많은 이들을 위해 책놀이 방법을 하나부터 열까지 자세하게 소개하는 책을 내게 됐다.” 아이들은 성공의 비법이 아니라 즐거움을 따라간다. 책이 부담스러운 상대가 아니라 재미있는 친구여야 한다. 아이들은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기 전에 책 읽으라는 잔소리에 지치면 읽지 않는다. 책을 읽지 않고도 편안하게 즐기는 독서 활동을 하면 책을 읽는다. 저자는 책을 읽기도 전에 책에 거부감을 느끼는 아이들을 보고 안타까웠다. 책으로 즐겁게 노는 방법을 고민하게 된 까닭이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면서 책과 친해지게 하는 방법을 찾다가 갖가지 ‘책놀이’를 만들게 됐다. 놀이를 통해 책을 만져보고 책 제목을 훑어보면 읽고 싶은 책이 생긴다. ‘세 가지 낱말로 책을 찾아내기’, ‘책에 나온 낱말에 해당하는 물건 가져오기’, ‘자신을 나타내는 책 가져오기’ ‘땡땡책 찾아 오기’ ‘쪽수 어림하기’ 등 책을 읽지 않고 하는 책놀이는 책에 흥미를 갖게 한다. 독서도 빈익빈 부익부가 심해진다. 읽는 애만 읽는다. 그렇다고 책에 관심이 없는 학생을 독서 캠프에 보내면 달라질까? 어떻게 해야 재미있으면서 깊이 있는 독서 행사를 만들까? 책놀이로 아이가 책과 친해졌다면 이제 깊이 있는 책 읽기로 유도할 차례다. 저자는 『책벌레 선생님의 행복한 책놀이』 1부 전반부에서 책에 흥미를 두게 하는 책놀이를 소개하고, 후반부로 넘어가면서 책을 깊이 이해하게 하는 책놀이를 안내한다. 책벌레 선생님 권일한은 책에 관심이 많은 아이뿐 아니라 책과 담쌓은 아이들과도 책놀이를 해 왔고, 책과 친하지 않던 아이가 책에 깊이 빠져드는 변화까지 봐 왔다. 책놀이로 책 내용을 파악하고, 저자가 책을 쓴 의도가 무엇인지 이야기하고, 한 주제로 토론하고, 결국 내 경험을 녹여 글을 쓰는 활동까지 이어지게 했다. 그 과정에 쌓은 노하우를 이번 책에 차곡차곡 담았다. 고만고만한 독서 행사와 독서 캠프가 지겹다면? 놀이법, 준비물, 일정, 상황별 사례, 참가자 후기까지 여기저기 독서 행사가 쏟아진다. 그런데 늘 하던 독서 골든벨, 늘 하던 독서토론 위주다. 이런 행사는 책 많이 읽고 책 좋아하는 아이만 상 받고 끝난다. 억지로 참가한 아이는 책과 더 멀어지게 하기 딱 좋다. 독서 캠프에 보내면 좀 다를까? 놀이 위주로 진행하는 캠프가 재미있긴 하지만 책과 친하게 만들지는 못한다. 책을 깊이 만나게 해 주는 캠프에는 책을 읽지 않는 학생은 참가하지도 않는다. 전국에서 오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부모, 교사 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독서 행사를 진행해 온 저자는 자기가 경험한 실패담과 성공담을 바탕으로 독서 행사를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조언한다. 독서 행사 방법, 준비물, 일정, 주의해야 할 사항, 실제 사례, 그리고 참가자 후기까지 상세하게 수집해 이 책 2부와 3부에 담았다. 권일한 선생님과의 독서 행사, 독서 캠프에서 아이들은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였다. 글을 읽으며 우는 아이, 친구가 쓴 글을 들으며 서로 칭찬하는 아이들을 만났다. 한 권을 깊이 만나게 됐고, 내용을 파악하고 토론까지 하는 활동을 연결해 책 내용을 여러 조각으로 나눠서 배울 때 느끼지 못하는 만족감을 느끼게 했다. 책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변화하는 모습, 이제 독자들이 직접 느낄 차례다. 저자는 책을 마무리하면서 말한다. “꼭 해 보세요.” 책놀이를 하고픈 누구에게나 이 책은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우선 이 책을 그대로 따라 해 보자. ‘책놀이’ ‘독서 행사’ ‘독서 캠프’는 책으로 읽지만 말고 직접 해 봐야 한다. 해 보면 안다.지역아동센터 선생님 쉰다섯 명과 책놀이 연수를 했다. 한 분이 연수 후기에 책도 놀이가 될 수 있다는 행복함을 갖고 간다고 좋아하셨다. 다른 분은 책놀이 활동을 통해 책이 장식품이 아닌 의미 있는 대상으로 다가왔다고 했다. 얼른 돌아가서 아이들과 책놀이를 해 보고 싶다고 했다. 책놀이를 직접 해 보면 아이들이 이렇게 말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책놀이는 책과 사람을 연결한다. 자신을 나타내는 책을 찾아 소개하고, 친구에게 어울리는 책을 생각한다. 어떤 책이 친구를 나타내는지 퀴즈로 알아내기 때문에 재미있다. 관심사를 다룬 책이나 마음에 드는 책으로 자기를 소개하면서 책을 친구로 만든다. 아이와 책이 한 권씩 연결되는 걸 보면 기쁘다. 자기에게 맞는 책을 찾으면 다른 책보다 더 읽을 마음이 난다. 한 사람을 한 권과 연결해주어 책을 읽게 도와주는 책놀이를 소개한다. 책놀이는 책에 관심이 없던 아이를 책 쪽으로 끌어당긴다. 그러나 어른들은 조금만 도와주고 격려하면 책을 읽을 아이에게 “무슨 내용인지 알아?” “벌써 다 읽었다고? 다 읽은 거 맞아?” 하며 찬물을 끼얹기도 한다. 내용을 아는지 조급하게 확인하거나 수준을 파악하려 들면 안 된다. 읽는 습관이 생길 때까지 격려하고 칭찬하며 기다려야 한다.
나는 왜 그런 꿈을 꾸었을까
정신세계사 / 아테나 라즈 (지은이), 김정은 (옮긴이) /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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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세계사소설,일반아테나 라즈 (지은이), 김정은 (옮긴이)
꿈은 매일 밤 우리를 돕는다.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우리 정신의 문에 노크하면서 우리가 내면의 진실에 눈을 뜨게 만든다. 설령 겉으로는 그렇지 않게 보일지라도 꿈이 늘 나에게 선하고 현명한 메시지를 준다고 믿는 것, 이것이 꿈을 올바르게 해석하는 첫걸음이다.머리말 나는 꿈꾸기 위해 잠든다 1장 나는 왜 그런 꿈을 꾸었을까? 2장 감정, 직감, 그리고 당신의 모든 꿈 3장 꿈 해석의 상징 언어 4장 꿈을 가이드 삼아 행동에 나서기 5장 꿈의 공통적 풍경 횡단하기 6장 꿈속 인물에게 마음 열기 7장 각성 상태와 수면 상태 사이의 경계 공간 8장 의도적으로 꿈꾸는 사람 9장 꿈인 걸 알았다 ― 그러면 이제 뭘 하지? 10장 자각몽의 힘으로 깨어 있는 삶에서 창조하기 11장 소울 가이드 12장 모두를 위해 꾸는 진정한 꿈 감사의 말꿈은 우리를 더 나은 존재의 상태로 인도한다 꿈은 부정적인 감정을 완화해주고, 억눌린 상처를 치유해준다. 시야를 넓혀주고,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해주며, 때로는 깜짝 놀랄 만한 아이디어나 해결책까지 선물해준다. 꿈은 우리가 더 나은 존재가 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변화를 추동하는 통찰을 날마다 전해주고 있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당신을 잘 아는, 이 지혜로운 친구와 진정으로 친해지려면 약간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 첫째는 잠들기 전에 꿈을 기억하겠다는 ‘의도’를 세우는 것이고, 둘째는 깨어난 직후에 ‘꿈일기’를 적음으로써 꿈속 경험들을 기록해두는 것이다. 현재 내 꿈의 근본 주제를 발견하라 꿈일기를 통해 꿈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상징, 이미지, 장소, 상황 등을 파악하고 나면 이것들이 집단적으로 대변하는 주제들을 몇 가지로 추려낼 수 있다. 중요한 점은, 여기서 당신이 무얼 발견하게 될지 모른다는 점을 인정하고서 완전히 열린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다. ‘나에게 이 상징은 무엇을 연상시키지?’ 하는 질문에 솔직히 답하면서 여러 상징들을 주제별로 묶어보라. 특히 강렬한 내적 반응이 올라오거나 반대로 무시해버리고 싶은 마음이 드는 상징일수록 더욱 중요하게 다루어야 한다. 그것이야말로 당신이 부딪힌 삶의 문제에 확실한 실마리가 되어줄 것이기 때문이다. 꿈의 가이드를 행동으로 옮기라 당신 자신의 직감과 지성에 의지하여, 또한 이 책에 실린 수많은 예시들을 참고하여 꿈속 상징들을 주제별로 묶다 보면 꿈이 당신에게 어떤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지가 확실해지기 시작할 것이다. 예전엔 가까웠지만 지금은 소원해진 누군가를 연상시키는 상징들이 눈에 띄게 반복되었다면, 그에게 한번 연락해보라. 맹수가 무언가 할 말이 있는 듯 주변을 맴도는 일이 잦다면, 내 안의 억눌린 야성을 발산시킬 방법을 구체적으로 찾아보라. 꿈의 가이드는 용기 있는 행동으로 완성된다. 대개는 예상보다 훨씬 쉽게 문제가 해결되거나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날 것이고, 설령 그렇지 않다 해도 핵심을 짚고서 제대로 돌파해가고 있다는 징조가 분명하게 확인될 것이다. 꿈을 더 깊이 탐구해가는 흥미로운 여정을 즐기라 꿈은 개인무의식과 집단무의식에 접근할 수 있는 통로다. 더 나아가, 저자는 우리가 매일 밤 잠을 자면서 확장된 통합 의식(우주, 영, 근원)과 연결된다고까지 말한다. 우리는 꾸준한 연습을 통해 이 경이로운 현상의 다양한 유형들(보통몽, 경고몽, 예지몽, 집단몽, 자각몽 등)을 깊이 이해하고 의도적으로 다루어내는 수준에 이를 수 있다. 꿈을 다루는 능력이 곧 현실을 다루는 능력이다. 단지 꿈의 메시지를 잘 해석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스스로 꿈을 창조하고 부릴 수 있는 경지까지 나아가는 것, 이것이 바로 이 책의 궁극적인 목적이자 이 책의 원제인 ‘꿈의 연금술’의 참뜻이다.
Gina 지나 피아노 : 신나는 찬양
그래서음악(somusic) / 홍혜진 (지은이) /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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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음악(somusic)소설,일반홍혜진 (지은이)
‘찬양’이라는 컨텐츠로 영상을 업로드한 지 이제 고작 1년. 단시간에 유튜브 26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Gina 지나’의 피아노 악보집. 삶 속에서 있는 모습 그대로 드려지는 찬양, ‘Gina’ 지나 피아노는 업로드된 영상 속의 찬양 가운데 16곡을 선별하여 수록하였다. 영상에 담긴 지나의 찬양을 그대로 담아 반주가 어려운 분들에게 반주가 쉽게 느껴지는 도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악보집을 출간하였다. 처음 반주를 시작하는 분들과 피아노를 치며 찬양하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하루를 깨우는 신나는 찬양 Exciting Gina Worship To Wake Up The Day 1.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2. 내가 매일 기쁘게 3.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 4.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5. 어저께나 오늘이나 6. 내 마음 다해 # 찬양 커버곡 모음 Gina Worship Cover Songs 7. 선한 능력으로 (한국어 버전) 8. 내 영혼은 안전합니다 9. 광야를 지나며 10. 주를 위한 이곳에 11. 아름다우신 (내 안에 주를 향한 이 노래) 12. 감사해 13. 요게벳의 노래 14.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15. 그 이름 아름답도다 (영어 버전) # 지나의 자작곡 Gina Original Song 16. 여호와의 축복‘찬양’이라는 컨텐츠로 영상을 업로드한 지 이제 고작 1년. 단시간에 유튜브 26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 ‘Gina 지나’의 피아노 악보집 출간! “찬양하는 것이 너무 좋은 아이. 피아노 앞에 앉아 연주하면서 노래하는 그 시간을 너무 사랑하는 아이. 그 아이는 이제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지요. 삶은 이전과 달라졌지만 늘 그랬듯이 지금도 피아노 앞에 앉습니다.” ‘Gina’의 찬양에는 남다른 힘이 있다.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찬양을 통해 위로를 받기도 하며 평안을 얻기도 하며 그 자리에서 묵상하게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한다. 삶 속에서 있는 모습 그대로 드려지는 찬양, ‘Gina’지나 피아노는 업로드된 영상 속의 찬양 가운데 16곡을 선별하여 수록하였다. 영상에 담긴 지나의 찬양을 그대로 담아 반주가 어려운 분들에게 반주가 쉽게 느껴지는 도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악보집을 출간한다. 처음 반주를 시작하는 분들과 피아노를 치며 찬양하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삶에 지친 나에게 내가 해주고 싶은 말
함께 / 서동식 글 / 201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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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소설,일반서동식 글
<나를 위한 하루 선물> 의 작가 서동식의 에세이. 고단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해 주는 책이다. 정제되지 않고 투박하게, 작가가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적었다. 책 뒤쪽에는 자신의 일상을 기록할 수 있는 다이어리를 첨부했다. 누구나 자신의 삶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그곳에 오직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을 적어볼 수 있다.1장 지친 마음을 위한 치즈 케이크 2장 흐릿한 정신 번쩍 에스프레소 3장 하루 에너지 충전을 위한 초콜릿이젠 내가 행복할 차례입니다 산다는 건 참 쉽지 않습니다. 인생이란 시험은 너무나 어려워서 매 순간 선택의 기로에 설 때마다 포기하고 싶어지죠. ‘아~ 이제 그만하고 싶다’,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나’, ‘이제 정말 다 포기하고 싶다’, ‘도망가고 싶다’ 이런 생각들이 우리를 무기력하게 만들고 소중한 내 인생에서 손을 떼고 싶게 만들기도 합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대의 인생이 무척이나 고단하듯 제 삶 또한 고단합니다. 저나 그대나 혹은 다른 사람들이나 모두 다 같이 고단한 인생을 살아가는 동병상련의 전우들이지요. 지난한 이 인생을 살아가는 그대들에게 어떤 말을 해주어야 위로를 받을까? 어떤 말을 해주어야 조금이라도 격려가 될까 고민하였습니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어쩌면 그대들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이 아닐까? 내가 나에게 위로가 되는 말이 어쩌면 그대들에게도 위로가 되지 않을까? 그래서 오직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적어 보았습니다. 있는 그대로, 정제되지 않고 투박하게, 나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적어 보았습니다. 나를 위해 쓴 이 글들이 당신에게도 위로가 되고 격려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니라 진짜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책 뒤쪽에는 자신의 일상을 기록할 수 있는 다이어리를 첨부했다. 누구나 자신의 삶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그곳에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적어보자. 오직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을 적어보자.
스타일
예담 / 백영옥 글 / 200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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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소설,일반백영옥 글
1억 원 고료 제4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패션계의 화려한 직업의 세계 뒤에 숨은 인간의 욕망을 재기발랄하게 그린 백영옥 장편소설. 패션지 8년차 여기자 이서정을 주인공으로 일과 사랑, 패션계의 치열한 경쟁, 사내 권력 관계, 명품과 음식이야기 등을 감각적인 문체로 그려낸다. 패션지 여기자로 일했던 작가가 자신의 경험담을 토대로, 당대의 현실을 솔직하면서도, 드라마틱한 전개로 그려나간다. 패션지 「A 매거진」 여기자 8년차인 이서정. 직장 생활 8년차이지만 예금도, 보험도, 그 흔한 펀드에 애인 하나 없다. 패션지에서는 \'똥 덩어리\' 파트인 영화담당기자인 그녀에겐 잘나가는 까탈 많은 배우 인터뷰와 레스토랑 취재, 스키니진 체험기 등 어느 것 하나 만만치 않은 기사가 배당된다. 후배에게 \'잡지계의 성철스님\'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일에만 몰두하며 살아가지만, 막상 그녀는 영화배우도, 레스토랑 섭외도 엉망이라 하루에도 사표를 몇 번씩 쓰다 지우는 생활을 반복한다. 대한민국에서 기자로 사는 것의 비루함이 목구멍에 치밀던 그녀에게 어느 날, 편집장의 특명이 떨어진다. 「A 매거진」 최고의 요리 칼럼니스트 \'닥터 레스토랑\'을 창간호 특집 기사로 취재하라는 것. 음식칼럼 하나로 유명 레스토랑들을 초토화시킨 이 비밀스런 요리평론가는 매번 바뀌는 메일 주소만 알려졌을 뿐이다. 서정은 \'닥터 레스토랑\'의 이름은 커녕, 나이도, 주소도, 성별조차 알지 못하는데…. 1부 에디터스 노트 2부 애독자 엽서 3부 고백합니다 4부 적의 대화법 5부 바로잡습니다 6부 죄와 벌 7부 내 말은 그게 아니야! 8부 주방의 비밀 9부 닥터 레스토랑 10부 이게 다예요! 11부 비밀과 진실 12부 P.S. 작가의 말 | 백영옥1억 원 고료 제4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2008년 대한민국 젊은 여성들의 열망과 욕망을 재기발랄하게 담아낸 화제작! “30퍼센트 세일하는 옥돌메트가 필요한 서른한 살. 쓸쓸하다…. 샤넬 슈즈와 에르메스 백 말고, 하루가 멀다 하고 팀장에게 깨지고 스트레스 받는 삶 말고, 이제 매혹적인 연애가 하고 싶다.” 첫 장편소설로 1억 원 고료 제4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하며 한순간 스타로 부상한 백영옥의 『스타일』은 재기발랄하다. 쿨하다. 드라마틱하다. 감각적이다…. 대한민국 젊은 여성들의 일과 연애, 명품과 음식 이야기를 이보다 더 솔직하면서도 경쾌하고 세련되게 그려낸 작품은 만나기 힘들다. 통장 잔고가 없을지라도 할부로 명품 ‘신상’은 사야 한다. 냉장고는 음식물 쓰레기장처럼 폐기돼 있을지라도 근사한 레스토랑 요리에는 이러쿵저러쿵 까다롭다. 몸이 만신창이가 되는 줄 알면서도 44사이즈의 스키니 진을 향한 열망을 놓지 못해 다이어트에 목숨 건다. 상사에 치고 업무에 치여 화장으로도 가려지지 않는 다크서클의 압박, 칙칙한 피부에 좌절하기 일쑤. 이러니 몇 년째 남자가 없는 것은 당연하다. 어쩌다 마음에 드는 남자가 나타나도 유부남 아니면 게이! 신이시여, 어찌하여 이토록 가혹한 운명을 저에게 부여했나이까! 개 같은 제 인생에도 봄날이 오기는 할까요? 2008년 스타 작가 탄생 예감, 백영옥 2008년 세계문학상 수상작이 발표됐다. 문단에서는 아직 얼굴이 신선한 백영옥의 『스타일』이 화제의 주인공이다. 심사위원들의 심사평만으로도 소설의 분위기가 한눈에 파악된다. “재기발랄하다… 매우 역동적이고, 수다스럽게, 대단히 잘 읽히는 문체… 점점 흥미로움을 점층시키는 구성이 아주 뛰어나서 손에서 떼어놓기가 힘들었다….” 『스타일』은 작가의 첫 장편소설. 대단한 주목을 받은 이 작가가 궁금하다. 작가 백영옥은 2006년 「고양이 샨티」로 문학동네 신인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조선일보에 트렌드에 관한 발랄한 글쓰기가 돋보이는 칼럼 을 연재했고, 지난해에 그것을 정리해 산문집 『마놀로 블라닉 신고 산책하기』(예담)를 펴냈다. 그리고 2008년 『스타일』로 제4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했다. 첫 장편소설을 쓰는 동안 “자판을 달리던 손가락이 왈츠를 추다가 탱고를 추기도 하는 이 놀라운 경험”을 통해 작가로서의 자긍심과 열정을 더욱 확고히 다질 수 있었다고 한다. 2008년 대한민국 문단을 흥분시킨 백영옥의 『스타일』이 출간됐다. 다이어트의 조급함보다 빠른 스피드, 연애의 간절함보다 강한 흡입력, 붉은 립스틱보다 강렬한 미스터리, 스키니 진보다 몸에 감기는 스토리, 실크 블라우스보다 사랑스런 캐릭터, 베컴보다 섹시한 갈등, 샤넬 No.5보다 매혹적인 메시지… 『스타일』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은 재기발랄한 작품이다. 젊은 세대들이 소비하고 들여다보기를 열망하는 음식, 패션, 섹스 등의 세계를 매우 역동적으로, 수다스럽게, 대단히 잘 읽히는 문체로 그려냈다. 장을 이어나가면서 점점 흥미로움을 점층시키는 구성이 아주 뛰어나서 손에서 떼어놓기가 힘들었다는 점, 작가가 어떻게든 상처받지 않고 더러운 세계를 견디면서 진정성을 지켜가려는 젊은이들을 자기 세대로 끌어안기를 전혀 피하려 하지 않았다는 점, 그리하여 이 시대의 피상성, 깊이 없음을 쿨하게 잘 형상화했다는 점 등이 돋보인다. 심사위원단 - 김화영 서영은 박범신 이혜경 은희경 성석제 하응백 김미현 장은수
ADHD는 없다
민들레 / 김경림 글 / 201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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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육아법김경림 글
ADHD는 병도 아니고 장애도 아니다. 그냥 아이가 가진 어떤 특징이고 성향일 뿐이다. 심리학자 호노스 웹에 의하면 ADHD로 진단 받는 아이의 대부분은 창의성, 직관력, 민감한 감수성, 높은 에너지 수준을 갖고 있다고 한다. 이런 성향을 지닌 아이들일수록 지금의 학교 시스템에 맞지 않아 오해와 고통을 받고 있다. 부모들은 아이가 학교에서 뒤처지고 사회에서 낙오자가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약물치료를 받는다. ADHD는 실제 이상으로 부풀려졌다. 어쩌면 애초부터 실체가 없는, 불안이 만들어 낸 상상 속의 괴물인지도 모른다. 개인의 주의력 결핍과 과잉 행동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인간에 대한 이해 결핍, 과잉 불안이 빚어낸 문제일 수 있다. ADHD라고 쉽게 낙인찍고 약물치료를 하는 것은 아이들의 타고난 가능성을 죽이는 행위일 수 있다.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이 아이들의 재능과 자질이 긍정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이 책은 약물치료에 반대하고 다른 길을 찾고자 하는 분, 자녀나 학급 아이들의 ADHD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나 교사에게 큰 버팀목이자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들어가는 말 | 아이에게 내가 배운 것 Ⅰ. ADHD에 관한 불편한 진실 1. ADHD에 대한 오해들 어떻게 해서 ADHD 진단을 받게 되는가 ‘ADHD 검사’에 대한 오해 진단의 근거 ADHD, 뇌의 문제인가? ADHD에 대한 인식 조작 2. ADHD 약물치료의 진실 ADHD 치료제라는 것은 없다 ADHD 약물치료에 쓰이는 약은 어떤 약인가? 코카인, 아편, 모르핀과 같은 등급으로 분류되는 약 상상을 뛰어넘는 엄청난 부작용 한 번 시작하면 끊기 어려운 이유 누구를 위한 약물치료인가 3. ADHD 앞에 무너지는 부모들 내가 잘못 키워서 이렇게 됐나 부모의 딜레마 학교생활이 힘든 더 큰 이유 교사나 의사와는 다를 수밖에 없는 부모의 입장 아이에게 실제로 일어난 일 문제 해결의 첫 단추 담임교사가 끼치는 영향 Ⅱ. ADHD는 문제가 아니라 재능이다 4. 특별한 재능을 가진 아이들 패러다임의 전환 창의적인 아이들 _ 주의산만이라는 소리를 듣는 이유 _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의 중요성 _ 아이가 당황하는 이유 사람을 꿰뚫어보는 아이들 _ 무례한 말과 상황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는 이유 _ 다른 사람의 정서를 몸으로 체험하는 능력 정서적으로 민감한 아이들 _ 솔직하게 공개하기 _ 부당한 대접에 대한 분노 _ 아이의 분노에 대처하는 방법 높은 수준의 에너지를 가진 아이들 5. 재능이 어째서 문제가 된 걸까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기제 자아존중감 회복이 열쇠다 Ⅲ. ADHD로부터 아이를 보호하라 6. 아이를 바라보는 시각의 문제 아이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는 부모 학교에 지나친 권위를 주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아이를 지지하는 부모 아이 때문에 사과하는 부모 아이가 자기를 믿을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부모의 할 일 ADHD 진단 자체가 끼치는 부정적 영향 아이가 가진 특성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이유 140아이의 자기 인식이 달라지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 부모의 자기 직면 7. 치유와 성장 학교보다 아이가 중요하다 에너지 충전의 시간 열정을 불태우다 잘 극복한 고난은 성장의 자양분이 된다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게 된 재능 스위치 공부 잘하게 하는 게 목적이 아니다 8. ADHD는 없다 ADHD 진단과 약물치료에 반대하는 이유 사회 전체가 개인에게 가하는 ‘왕따’일 뿐 교사와 의사의 입장 그렇다면 부모의 입장은 과잉불안으로부터 나오기 “ADHD는 개인의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인간에 대한 이해 결핍, 과잉 불안이 빚어낸 문제다!” “나는 이 책에게서 약물치료를 하지 않고 어떻게 해서 좋은 결과를 볼 수 있게 되었는지를 내 경험을 통해 이야기하려 한다. 또 ADHD에 대해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오해와 잘못된 인식, ADHD 약물치료의 위험성과 폭력성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그리고 교사나 의사의 입장과 부모의 입장이 어떻게 다른지, 왜 달라야만 하는지, 부모가 교사나 의사의 입장에 동조해서 아이를 대상화할 때 아이가 얼마나 처참한 상황에 내몰리게 되는지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또 ADHD라는 이름으로 억울하게 핍박받고 고통받는 이 아이들이 가진 귀중하고 특별한 재능과 자질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싶다.” 9쪽 (서문‘아이에게 내가 배운 것’중) 학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봄철에는 소아정신과 병원이 더욱 붐빈다. 담임선생님과 학부모 간 면담이 진행되고, 이른바 ‘산만한 아이’들은 ADHD 검사를 받아보라는 담임의 권고가 있기 때문이다. “무슨 용수철 인형 같애. 고개가 그냥 저절로 돌아가요. 손바닥도 때려 보고 벌도 세워 보고 별짓 다해도 안 돼. 애가 그냥 넋을 놓고 있어요.” 5년 전, 저자가 아이 담임선생님과 처음 학부모 면담을 하던 날, 담임선생님으로부터 들은 말이다. 저자 역시 학부모 면담에서 아이 담임선생님으로부터 ‘ADHD 검사를 받아보라’는 권고를 듣게 되었고, 저자는 반신반의하며 아이를 병원에 데리고 갔다. 결국 아이는 ADHD라는 판정을 받았지만 저자는 상담 검사 때 의사가 했던 검사 질문들에 의구심을 갖게 되었고, 아이에게 약을 먹이는 대신 문제의 뿌리를 파고들었다, 아이 입장에서 상황을 이해하려 애를 쓰면서 ‘ADHD’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다. 환경이 바뀌면서 아이는 눈에 띄게 달라졌다. “약물치료는 학교를 위한 최선일 뿐 아이에게는 최악의 선택이다.” “이 약은 \'원인을 치료하는 약\'이 아니라 \'증상을 조절하는 약\'이기 때문에 약효가 지속되는 시간 동안만 아이의 행동을 조절해 준다고 했다. 따라서 학교에 가는 날만 약을 먹고 학교에 가지 않는 날은 약을 먹을 필요가 없다고 했다. (중략) 애초부터 치료를 위한 약도 아니고 부작용도 엄청난 약을 몇 년씩이나 먹어야 하는 이유가 고작 \'학교를 다니기 위해서\'라니! 오직 학교 다니기 위해서 한참 자라는 아이에게, 이제 태어난 지 7년밖에 안 된 어린아이에게 모든 본능적 욕구를 가라앉히는 약을 먹이라니... 그럴 권리가 누구에게 있는 것인가?” 43쪽 (본문 \'약물치료의 진실\' 중) 아이가 가진 특성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고, 그 특성을 아이 자신에게 득이 되는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게만 해 준다면 ADHD 아이들은 아무 문제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그 특별함으로 인해 어떤 아이들보다도 빛이 나는 아이들이다. 저자는 부모가 자신을 믿어 주고 지지하는 존재라고 여기는 ‘아이와의 신뢰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그 노력의 결과이다. “나는 아이가 본래부터 가지고 있던 자기 고유의 것을 잘 지키면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해 주는 게 부모로서 내가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 약은 애초부터 단 한 알도 먹인 적이 없다. 행동치료도 받은 적이 없다. 나는 아이를 고쳐야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아이에 대해 더 잘 알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했다. 내가 아이와 같은 편이 되자, 아이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게 본래의 자기 자신을 찾아가기 시작했고, 놀랄 만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협력자가 되었다. 대상이 아니라 주체가 되었고, 엄마와 동지 같은 관계, 협력자의 관계가 되었다.” 11쪽 (서문‘아이에게 내가 배운 것’중) “ADHD는 병도 아니고 장애도 아니다. 그냥 아이가 가진 어떤 특징이고 성향일 뿐이다.” 심리학자 호노스 웹에 의하면 ADHD로 진단 받는 아이의 대부분은 창의성, 직관력, 민감한 감수성, 높은 에너지 수준을 갖고 있다고 한다. 이런 성향을 지닌 아이들일수록 지금의 학교 시스템에 맞지 않아 오해와 고통을 받고 있다. 부모들은 아이가 학교에서 뒤처지고 사회에서 낙오자가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약물치료를 받는다. ADHD는 실제 이상으로 부풀려졌다. 어쩌면 애초부터 실체가 없는, 불안이 만들어 낸 상상 속의 괴물인지도 모른다. 개인의 주의력 결핍과 과잉 행동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인간에 대한 이해 결핍, 과잉 불안이 빚어낸 문제일 수 있다. ADHD라고 쉽게 낙인찍고 약물치료를 하는 것은 아이들의 타고난 가능성을 죽이는 행위일 수 있다.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이 아이들의 재능과 자질이 긍정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이 책은 약물치료에 반대하고 다른 길을 찾고자 하는 분, 자녀나 학급 아이들의 ADHD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나 교사에게 큰 버팀목이자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외도테라피
지식과감성# / 김범영, 박비현 (지은이) /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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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감성#소설,일반김범영, 박비현 (지은이)
외도상담을 하고 있는 상담사와 전문가를 위한 책이다. 배우자의 외도가 심리장애인 관계중독에 의하여 발생하고 있다는 것, 다른 많은 외도의 원인들이 관계중독에서 나타나는 현상이 불과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또한, 배우자의 외도로 인하여 발생하는 외도의 외상트라우마는 매우 강력한 상처이기 때문에 기존의 그 어떠한 방법으로도 치료할 수 없으며, 오히려 외상트라우마가 심각해지면서 결국에는 내담자를 불행한 인생으로 내몰고 있다는 것을 깨닫기 바란다.서문 제1장 부부의 심리 제2장 외도의 심리 제3장 외도의 원인 제4장 외도의 심리장애 제5장 외도의 분노 제6장 외도의 상처 제7장 외도의 발견 제8장 외도의 반응 제9장 외도의 대처 제10장 외도의 잘못된 대처 제11장 외도의 용서 제12장 외도 후 행복 제13장 외도의 자녀와 가족 제14장 외도의 응징과 소송 제15장 외도와 성기능장애 제16장 외도의 이상성욕과 섹스 제17장 외도의 별거와 이혼 제18장 배우자의 외도대상 제19장 남편외도의 아내변화 제20장 외도의 자기합리화 제21장 외도와 경제력 제22장 외도의 부정망상 [부록] 부록 1 남편외도의 상담사례 부록 2 아내외도의 상담사례 부록 3 외도테라피 소개 부록 4 외도테라피 칼럼 부록 5 외도테라피 대상 부록 6 외도테라피 사례 부록 7 외도상담의 문제‘외도는 심리장애, 외도에는 사랑이 없다’의 개정증보판! 외도는 심리장애이며, 외도에는 사랑이 없다! 누구나 겪게 되는 외도와 불륜 남편외도, 아내외도, 상간남, 상간녀. 외도와 불륜을 조장하고 부추기는 사람들.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올바른 치료와 해결방법. 외도의 외상트라우마와 관계중독의 치료가 중요하다. 외도의 대처, 해결, 이혼, 소송, 상담, 조언, 정보는 위험하다. 여러분, 자녀, 가족의 심각한 위기와 불행을 자초하지 말자. 외도는 인간관계를 파괴하는 관계중독일 뿐이다. 당신은 불행하게 살고 싶은가? 행복하게 살고 싶은가? 저자는 지난 20년간 외도상담과 외도테라피를 실시하면서 ‘외도의 저승사자’로서 강력한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는 것이 중점을 두었다. 이 책은 외도상담을 하고 있는 상담사와 전문가에게 꼭 필요할 것이다. 배우자의 외도가 심리장애인 관계중독에 의하여 발생하고 있다는 것, 다른 많은 외도의 원인들이 관계중독에 서 나타나는 현상이 불과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또한, 배우자의 외도로 인하여 발생하는 외도의 외상트라우마는 매우 강력한 상처이기 때문에 기존의 그 어떠한 방법으로도 치료할 수 없으며, 오히려 외상트라우마가 심각해지면서 결국에는 내담자를 불행한 인생으로 내몰고 있다는 것을 깨닫기 바란다. 이 책을 통하여 원리를 분석하면 길이 보일 것이다. -본문 中
플라멩코 추는 남자
다산북스 / 허태연 (지은이) / 2021.09.16
14,000원 ⟶ 12,600원(10% off)

다산북스소설,일반허태연 (지은이)
제11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허태연 장편소설 『플라멩코 추는 남자』. 은퇴를 결심한 주인공 허남훈은 스스로를 위한 과제들을 마련한다. 과제는 대부분 소박한 것들이지만, 67세 노인에게 버거울 수도 있는 것들도 있다. ‘스페인어’와 ‘플라멩코’ 같은 것들이 그것이다. 반평생을 굴착기 기사로 살아온 주인공은 소위 말하는 꼰대 영감. 고집불통의 성격답게 주인공은 악착같이 그것들을 배워나가지만 예상치 못한 우여곡절을 맞닥뜨린다. 10년 역사의 혼불문학상은 올해 대대적인 재정비를 통해 상금을 7,000만 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하면서 더 새롭고 의미 있는 문학상으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상금뿐만 아니라 심사위원회의 대대적인 변화를 통해 은희경, 전성태, 이기호, 편혜영, 백가흠 소설가가 본심위원으로 참여했다. 본심위원들은 심사평을 통해 “드라마적 스피디한 전개는 작가의 필력이 훌륭한 수준에 이르렀음을 증명”한다고 진단하면서 이번 수상작을 “코로나19 시국에 대한 면밀한 반응과 가족에 대한 위로”가 돋보인 작품으로 평가했다.1. 거래의 조건 … 7 2. 마흔하나, 청년일지 … 13 3. 늙다리 청년의 곧은 필체 … 22 4. 굴착기가 사라지다 … 35 5. 새로운 관계를 만들다 … 46 6. 춤이라도 출 수 있게 … 57 7. 플라멩코를 시작했습니다 … 68 8. 당신, 바람났어? … 79 9. 포기하고 싶거든 포기해라 … 90 10. 자신이 똑바로 설 공간을 만드는 것 … 103 11. 궂은 날도 좋은 날도 … 115 12. 커피는 한 봉이 정량입니다 … 128 13. 만나 봐야 알 일 … 144 14. 플라멩코, 내려올 수 없는 자전거 … 158 15. 미안하다, 오늘에야 너를 찾아서 … 168 16. 숫자만 상대하면 되니까 … 176 17. 아빠의 두 번째 선물 … 189 18. 부드럽고 매콤한 김치파에야 … 198 19. 내 인생은 나의 것 … 215 20. 플라멩코 추는 남자 … 226 21. 다시, 일상으로 … 256 심사평 … 269 수상소감 … 273“이야기의 끝에서 당신은 ‘진짜 가족’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적 풍경에서 가장 필요한 물음을 반추한 소설” 7천만 원 고료, 제11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허태연 장편소설 『플라멩코 추는 남자』 이 작품은 유일하게 심사위원 전원에게 고른 지지를 받은 작품이었다. 코로나19 시국에 대한 면밀한 반응과 가족에 대한 위로가 좋은 장점으로 읽혔다. 무엇보다 작품의 가독성이 좋았다. 드라마적 스피디한 전개는 작가의 필력이 훌륭한 수준에 이르렀음을 증명하는 것 같았다. 남을 이해하려는 다양한 시각이 여러 입장에서 기술되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적 풍경에서 가장 필요한 물음을 반추한 작품이었다. _은희경, 전성태, 이기호, 편혜영, 백가흠 심사평 中 제11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플라멩코 추는 남자』가 출간되었다. 인간 정신의 불멸을 증거하는 故 최명희 선생의 대하소설 『혼불』을 세상에 다시 피워 올리고자 2011년 제정된 혼불문학상은 제1회 『난설헌』, 제2회 『프린세스 바리』, 제3회 『홍도』 등 굵직한 수상작들을 통해 한국소설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독자들로부터 꾸준한 관심과 깊은 신뢰를 받아왔다. 2021년 제11회를 맞이한 혼불문학상은 더 새롭고 의미 있는 문학상으로 거듭나기 위해 변화를 선언했다. 수상작에 대한 상금을 7,000만 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고, 은희경·전성태·이기호·편혜영·백가흠 등 지금 한국문학의 중심에 있는 소설가들을 본심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제11회 혼불문학상에는 총 374편의 장편소설이 응모되었다. 심사위원회는 “혼불문학상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더 젊은 문학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그에 합당한 작품을 찾기 위해 장고”를 거쳤고, 이 가운데 “우리가 희망을 안고 살아야 하는 이유”를 느끼게끔 해준 허태연의 장편소설 『플라멩코 추는 남자』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소통을 위한 따뜻한 이야기의 전개”가 돋보인 이 작품이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작품”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스페인으로 ‘진짜 가족’을 찾아 나선 한 남자의 플라멩코 정복기 “그래, 어쩌다 이 일을 하게 됐어?” 남훈 씨가 묻자 늙다리 청년의 눈동자가 흔들렸다. 그것은 인상적일 만큼 자그맣고 희미한 빛깔을 띠고 있었다. “그냥 뭐. 기술이 필요해서죠.” 청년이 꼼꼼히 마스크를 추어올렸다. “원래 꿈은 뭔가? 결혼은 했어?” “그런 것까지 말해야 하나요?” _본문 7~8쪽 먼지가 소복이 쌓인 봄날의 작업장, 그곳에 주차돼 있는 거대한 굴착기 앞에서 주인공 허남훈이 한 청년을 만나면서 소설은 시작된다. 26년 동안 굴착기를 운전해온 남훈 씨는 은퇴를 결심한 뒤 자신의 중고 굴착기를 거래하기 위해 그곳에서 청년을 만난 것이다. 권위적인 모습의 전형적 꼰대인 남훈 씨는 그 성격답게 거래를 하러 온 청년에게 자신의 굴착기 자랑만 잔뜩 늘어놓은 뒤 이것저것 캐물으며 청년을 괴롭힌다. 원만히 거래가 성사되기 만무하다. 청년과의 거래는 불발되고 이후 남훈 씨는 몇 명의 거래자를 더 만나지만 모두 불발될 수밖에 없다. “어떤 언어형식을 배운다는 건 새로운 관계를 준비하는 것과 같지요. 이 언어는 미래의 언어입니다. 멋진 기회와 새로운 만남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기억하세요. 새로운 언어형식이 새로운 관계를 만듭니다.” _본문 56쪽 고리타분한 자신의 성격을 남훈 씨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반평생을 굴착기 기사로 살아온 그는 은퇴를 결심한 뒤 스스로를 변화시키기 위한 과제들을 마련한다. 스스로의 과제를 하나씩 해결해나가는 것, 어쩌면 이것이 남은 생애 동안 남훈 씨가 이루어야 할 최종 목표일지 모른다. 일종의 버킷 리스트이기도 한 남훈 씨의 과제는 대부분 ‘청결하고 근사한 노인 되기’ 같은 소박한 것들이지만 ‘스페인어 배우기’나 ‘플라멩코 배우기’같이 67세 노인에게는 제법 험난할 수 있는 것들도 있다. 남훈 씨가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은 결코 순탄하지 않다. ‘해외여행’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스페인어 학원에 들어선 남훈 씨는 젊은이들로 가득 찬 교실 분위기에 몸 둘 바를 몰라 하지만, 이내 스페인어에 매료된다. ‘새로운 언어형식이 새로운 관계를 만든다’는 스페인어 강사 카를로스의 말 한마디 때문이었다. 또한 ‘체력 기르기’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찾아간 플라멩코 강습소에서 첫 시간 목격한 단 한 번의 강사의 춤사위에 뜨거운 열정을 체감한다. 고집불통의 성격답게 남훈 씨는 악착같이 그것들을 배워나가지만 예상치 못한 우여곡절을 맞닥뜨린다. 그것은 가족에 관한 문제였다. 개개인의 삶을 고단하게 만드는 코로나 팬데믹 조금 멀어졌던 ‘가족’이라는 단어를 재발견하는 기회 가볍게 저녁을 먹고 공항 가는 길. 어둑한 하늘에서 싸라기눈이 조금 날렸다. 운전대를 잡은 아내가 비행시간에 늦으면 어쩌느냐고 조바심을 냈다. “세 시간이나 미리 출발했잖아요. 걱정 마세요, 엄마. 그나저나 지금 스페인은 어떤 풍경일까? 말라가 공항에 내리자마자 낙엽 냄새가 풍겨올까요?” 두 손으로 제 어깨를 안고 선아는 바르르 몸을 떨었다. “그럼, 닷새 뒤에 만나요.” 공항 앞에서 아내가 말했다. 추우니 얼른 닫으라는데도 선아는 창밖으로 한동안 손을 흔들었다. _본문 227~28쪽 스페인어와 플라멩코를 배워나가는 한 꼰대 영감의 성장기. 스페인어 강사 카를로스와 플라멩코 강사, 그리고 결국 굴착기를 임대해 간 청년과의 만남 속에서 남훈 씨는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는다. 남훈 씨는 그들과의 관계 속에서 마지막 과제를 마련한다. 그것은 ‘진짜 가족’을 찾기 위한 과제이자, 은퇴 전에는 결코 해결할 수 없다고 여겼던 과제다. 67세 남훈 씨는 과연 자신의 과제를 모두 수행할 수 있을까? 가족이 모르고 있던 또 다른 가족에 대한 문제를 남훈 씨는 결국 해결할 수 있을까? 지금도 여전한 팬데믹은 개개인의 삶을 고단하게 만들고 있지만, 한편으론 조금은 멀어졌던 ‘가족’이라는 단어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플라멩코 추는 남자』의 주인공 남훈 씨는 지금 우리 모두가 함께 뚫고 지나가고 있는 코로나19라는 기나긴 터널의 한가운데에서 같이 걷고 있다. 이 소설을 통해 기나긴 터널 반대편에서 기다리고 있는 ‘진짜 가족’을 발견하길 바란다.마흔넷에 어렵게 얻은 딸이었다. 이제 와 그가 은퇴를 하고 인생 제3막을 시작하려는 것도 딸이 안정된 직장을 잡았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물론 아이가 그렇게 잘 자란 건 인내심 많고 다정한 아내의 성품 덕분이겠지. 남훈 씨는 그 사실을 잘 알았다. 하지만 배가 고플 때 제대로 된 음식을 먹지 못하면 그의 속이 뒤집힌다는 걸 모녀는 알고 있었다. 남훈 씨의 뱃속에서 불길이 치솟았다. ‘지금도 이런 식인데, 은퇴하면 얼마나 더 무시를 할까?’ 풀죽은 눈으로 그는 아내와 딸의 얼굴을 들여다봤다. 딸내미야 다 키워놔 상관없는데 아내가 문제였다. 평생을 말단 공무원으로 일하고 이제는 요양원에서 일하는 사람을 두고 혼자서 은퇴 운운한다는 게 떳떳하지 못했다. 물론 아내가 일하는 건 어디까지나 자기 의사에 따른 것이고, 이제 쉬고 싶다고 얘길 한다면 남훈 씨도 받아들일 생각이 있었다.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많은 국가가 현재 화려하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어떤 언어형식을 배운다는 건 새로운 관계를 준비하는 것과 같지요. 이 언어는 미래의 언어입니다. 멋진 기회와 새로운 만남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기억하세요. 새로운 언어형식이 새로운 관계를 만듭니다.”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 내내, 남훈 씨는 스페인어 강사의 말을 몇 번이나 곱씹었다.
부모 잠언 (개정판)
세종서적㈜ / 리처드 템블러 글, 이문희 옮김 / 201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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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적㈜육아법리처드 템블러 글, 이문희 옮김
어떤 훌륭한 학교나 교육 기관도 아이에게 부모만큼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는 없다. 아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늘 부모를 롤 모델로 삼아 말하고 행동하며, 감정적으로나 이성적으로 끊임없이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부정적인 가치관을 가진 부모의 밑에서 성장한 아이는 매사를 부정적으로 생각할 확률이 높으며, 늘 여유롭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행동하는 부모의 곁에서 자란 아이는 여유를 겸비한 밝은 성품의 성인이 된다. 이것은 결코 학교에서 가르칠 수 있는 지식적인 문제가 아니며, 오직 함께 생활하는 부모만이 할 수 있는 교육이자 혜택이다. 이 책은 사교육을 시키기에 급급해서 이러한 근본적인 역할을 잊고 살아가는 현대의 부모들에게 진정한 교육은 가정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임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더불어 그 역할을 현명하게 수행해갈 수 있는 지혜는 바로 부모의 내면에 있음을 각성시킨다. 이번 개정판에는 9가지 지혜가 더 추가되어 지혜로운 부모가 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이의 가장 위대한 멘토는 바로 부모인 당신이다. 지혜로운 부모와 현명한 자녀를 위한 인생 레시피 지금 누가 당신의 아이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학교의 담임 선생님? 과외 선생님이나 학원 강사? 아니면 반 아이들? 혹시 당신은 그런 생각으로 아이에 관한 모든 교육을 학교나 사교육 기관에 떠맡기고 있지는 않은가? 그러나 어떤 훌륭한 학교나 교육 기관도 아이에게 부모만큼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는 없다. 아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늘 부모를 롤 모델로 삼아 말하고 행동하며, 감정적으로나 이성적으로 끊임없이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부정적인 가치관을 가진 부모의 밑에서 성장한 아이는 매사를 부정적으로 생각할 확률이 높으며, 늘 여유롭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행동하는 부모의 곁에서 자란 아이는 여유를 겸비한 밝은 성품의 성인이 된다. 이것은 결코 학교에서 가르칠 수 있는 지식적인 문제가 아니며, 오직 함께 생활하는 부모만이 할 수 있는 교육이자 혜택이다. [부모 잠언The Rules of Parenting]은 사교육을 시키기에 급급해서 이러한 근본적인 역할을 잊고 살아가는 현대의 부모들에게 진정한 교육은 가정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임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더불어 그 역할을 현명하게 수행해갈 수 있는 지혜는 바로 부모의 내면에 있음을 각성시킨다. 이번 개정판에는 9가지 지혜가 더 추가되어 지혜로운 부모가 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이의 가장 위대한 멘토는 바로 부모인 당신이다. 당신이 생각보다 훌륭한 부모라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책 부모가 가져야 할 ‘이성적인 마음가짐을 위한 지혜’로 시작하는 이 책은, 아이가 차츰 성장해감에 따라 알아야 할 관계에 대한 지혜와 일상생활에 대한 지혜, 훈육과 학교생활에 대한 지혜, 그리고 10대에서 성인이 될 때까지 알아야 할 모든 지혜를 총망라했으며, 모두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적인 명사인 리처드 템플러는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를 키우며 직면했던 어색하고 당황스러운 순간들을 재치 있고 여유롭게 넘기도록 세심하게 조언하며, 경험과 여러 사례들을 통해 누구나 현명하고 좋은 부모가 되어 아이를 이끌 수 있음을 시사한다. 사실 완벽한 부모란 세상에 없다. 그리고 아이 또한 완벽한 부모를 원하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지혜로운 부모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슬기롭게 대처하는 법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으며 놀라운 대응력을 보인다. 이 책 속에 담긴 지혜들은 바로 그러한 부모들을 오랜 시간 동안 지켜보며 얻은 원칙들로, 아이들에게서 최고의 상태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전략과 전술을 가르쳐준다. 지혜로운 부모가 되는 기쁨을 즐겨라! 만약 당신의 아이들이 앞다투어 고자질을 하겠다고 달려든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그럴 때는 아이들을 피해 잠시 숨어라. 그러면 부모가 없는 사이에 자기들끼리 상황을 해결해놓을 것이다. 만약 아이들이 집 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놓고 치우지 않는다면? 실컷 놀 때까지 기다린 후에 물건들을 제자리에 정리해놓지 않으면 모두 없애겠다고 말하라. 물론 말뿐인 엄포가 아니라 실행에 옮기는 결단력이 필요하다. 부모가 한 번 한 말은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인식시키는 것은 평생에 걸쳐 매우 중요한 교육이 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제시한 원칙들은 이렇듯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지킬 수 있는 것들이다. 다만, 많은 부모들이 아이에게 ‘아이다움’ 이상의 것들을 요구하기 때문에 부모도 아이도 힘들어지는 것이다. 아무리 많은 레슨과 과외를 시킨들 아이가 아이다움과 어린아이 특유의 창의력을 잃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단 말인가. 지혜로운 부모들은 조급해하지도, 아이에게 무리한 일정을 강요하지도 않는다. 그저 여유로운 마음가짐으로 말보다는 행동을 우선시하고, 지식보다는 삶의 지혜들을 가르친다. 그것은 특별한 부모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마음만 먹는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여성 연구자, 선을 넘다
눌민 / 엄은희, 구기연, 채현정, 임안나, 최영래, 장정아, 김희경, 육수현, 노고운, 지은숙, 정이나, 홍문숙 (지은이) / 2020.01.28
26,000원 ⟶ 23,400원(10% off)

눌민소설,일반엄은희, 구기연, 채현정, 임안나, 최영래, 장정아, 김희경, 육수현, 노고운, 지은숙, 정이나, 홍문숙 (지은이)
온갖 사회적인 편견과 핸디캡, 그리고 “인생의 허들”을 뛰어넘으며 홍콩, 이란, 베네수엘라, 이스라엘, 중국, 필리핀, 일본, 미얀마, 베트남, 태국 등의 “준비된” 지역연구 전문가로 성공적인 자리매김한 여성 연구자 12인이 자신들의 연구 과정을 솔직하고 흥미진진하게 풀어 놓은 책이다. 이 책에는 각 지역에서 고군분투한 현지조사 이야기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즉 현지에서 외국인 여성으로서 겪을 수밖에 없었던 사회적 차별, “혼자 사는 여자”에 대한 주변인들의 시선, 신체적 성적 위협, 건강 상의 문제, 불안정한 법적 신분, 현지의 극도로 불안정한 정치적 상황, 각종 스트레스 등이 자잘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흥미진진하게 소개되어 있다.함께 쓰는 서문 4 I. 나의 현장, 바뀌어간 질문들 1. “당신의 국경으로 데려다주세요”: 태국 북부에서의 국경교역 동행관찰기 _채현정 17 2. 나의 아파트 표류기: 이스라엘 도시 슬럼에서의 필리핀 이주노동자 연구 _임안나 55 3. 중국의 바다에서 만난 사람들, 그들이 만드는 사회적 연안 _최영래 99 4. ‘진심’은 알 수 없는 것: 홍콩 현장에서 바뀌어간 질문들 _장정아 133 II.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 1. 가면을 쓴 인류학자: 이란 사회의 정동 읽기 _구기연 195 2. 얼음을 깨뜨리며: 일본 현장연구 과정에서의 해석과 갈등 _김희경 231 3. 두렵거나 비판하거나 납득하거나: 내겐 늘 낯선 베트남 _육수현 259 4. 하지 않은 현지조사는 있어도 실패한 현지조사는 없다: 중국 옌볜에서의 2년과 그 이후 _노고운 295 III. 관찰과 참여의 경계 위에서 1. “당신들은 왜 저항하지 않나요”: 나의 일본 여성 연구 분투기 _지은숙 349 2. 개발의 현장에서 함께 싸우고 기록하다: 필리핀에서의 불의 세례 현지조사 _엄은희 399 3. 베네수엘라 21세기 사회주의가 등장한 까닭은: 민중의 목소리를 찾아서 _정이나 445 4. 한 융합연구자의 경계 넘나들기: 전환기 미얀마의 교육과 개발협력 _홍문숙 483 찾아보기 530 저자소개 534넘지 않은 선은 있어도 못 넘을 선은 없다! 홍콩, 이란, 베네수엘라, 이스라엘, 중국, 필리핀, 일본, 미얀마, 베트남, 태국 등 전 세계를 누빈 여성 연구자 12인의 생생한 현장 기록! 연구 과정 속에서 겪은 온갖 해프닝, 곤란, 시련, 두려움, 위기, 재미, 환대, 그리고 도전과 성취 전격 공개! 여성 지역연구 전문가, 긴박한 이슈를 통렬하게 해설하다! 최근 국내 방송과 언론 등에서 홍콩 시민 저항운동, 이란과 미국의 긴장 관계, 베네수엘라 사태를 비롯한 긴박한 국제 정세를 심층 보도하는 코너에서 그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신뢰도가 높은 논평을 전하는 몇몇 전문가들을 살펴보면 해당 지역에 들어가 직접 거주하며 오랜 시간 동안 연구한 여성들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홍콩의 장정아(본문 1부 4장), 이란의 구기연(본문 2부 1장), 베네수엘라의 정이나(본문 3부 3장)이 바로 그들이다. 이들이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지역의 정치적 상황뿐만이 아니라 문화적 사회적 배경, 그리고 해당 지역 사람들의 정서와 심성에 이르기까지 폭넓고 심도 깊은 전문 지식을 설파하는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깊은 인상을 받았던 것이다. 어떻게 생소한 지역에서 국제적인 이슈가 터졌을 때에 이 “준비된” 여성 지역 전문가들이 우리 눈앞에 등장할 수 있었을까? 여성으로서 그들은 과연 어떤 어려움을 이겨내면서 이런 성취를 이루어낼 수 있었을까? 넘지 않은 선은 있어도 못 넘을 선은 없다! 여성 현장연구 연구자가 탄생하기까지 이 책은 온갖 사회적인 편견과 핸디캡, 그리고 “인생의 허들”을 뛰어넘으며 홍콩, 이란, 베네수엘라, 이스라엘, 중국, 필리핀, 일본, 미얀마, 베트남, 태국 등의 “준비된” 지역연구 전문가로 성공적인 자리매김한 여성 연구자 12인이 자신들의 연구 과정을 솔직하고 흥미진진하게 풀어 놓은 책이다. 이 책에는 각 지역에서 고군분투한 현지조사 이야기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즉 현지에서 외국인 여성으로서 겪을 수밖에 없었던 사회적 차별, “혼자 사는 여자”에 대한 주변인들의 시선, 신체적 성적 위협, 건강 상의 문제, 불안정한 법적 신분, 현지의 극도로 불안정한 정치적 상황, 각종 스트레스 등이 자잘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흥미진진하게 소개되어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 책의 저자들은 과감하게 선을 넘은 여성 연구자들이라는 것이다. 먼저 여성이라는 사회적인 편견과 제약을 넘었고, 인생의 통과의례들(결혼, 출산, 육아 등)로 인해 생기는 고립과 좌절을 넘었으며, “유리 천장”에 저항을 했으며, “직업 연구자”가 되기 위한 개인적, 심리적, 체력적 선을 넘어야 했던 사람들이다. 무엇보다도 영토적 경계를 넘어 낯설고 두려운 곳으로 떠나야 했던 사람들이기도 했다. 보통 지역 전문가가 되어 우리에게 좋은 정보와 지식을 전달할 수 있기까지 어떻게 첫발을 내딛었고, 어떤 일을 겪었고, 어떤 어려움을 이겨냈고, 어떤 연구를 하며 어떤 지식과 비전을 획득했는지를 풀어내는 책은 제법 많이 나와 있는 편이다. 그러나 “여성의 목소리”가 담긴 책은 매우 드문 편이다. 이 책은 여성의 입장이 고려되고, 여성이 감내해야 하는 부분이 피력되고, 여성의 시각으로 구성되고, 여성을 이야기하는 지역연구 책으로 첫걸음을 내딛은 책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여성으로서” 해당 지역의 전문가로 조명을 받고 그들이 습득한 지식을 널리 공유하고 확장할 수 있는 힘을 얻기까지 그들이 겪었던 수많은 일들을 생생하게 고백한다. 이 책에는 장소, 사회, 문화, 사건 등 무수한 선을 넘으며 다른 세상을 연구하는 “여성 학자”로 거듭난 여성들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남성은 결코 체현할 수 없는, 여성의 시각으로 현장(연구지역)을 바라볼 수 있었고, 그곳에서 실재하는 여성을 발견할 수도 있었던 것이다. “나의 현장”에서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 “관찰과 참여”를! 그런데 이 책의 저자들은 자신들이 여성이기 때문에 힘들었다고 토로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오히려 박사학위 취득을 위한 현지조사 매뉴얼북, 또는 전문적인 지침서로 읽혀야 한다고 말한다. 여성으로서 현지조사에 도전하는 사람이, 또는 현지조사를 바탕으로 하는 학문을 고민하는 예비 여성 연구자들이 읽어야 하는 책으로 의도된 책이다. 이 책은 1부 “나의 현장, 바뀌어간 질문들”, 2부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 3부 “관찰과 참여의 경계 위에서”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에선 채현정이 태국 북부 치앙라이의 국경교역을 연구하며 상인들과 함께 국경지역을 여행하고 동행하는 과정이 1장에서 그려진다. 2장에선 임안나가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필리핀 이주노동자들의 이주광간과 공동체 형성을 보여준다. 3장에선 최영래가 중국의 연안이 사람들에 의해 사회적으로 만들어지는 공간임을 보여준다. 4장에선 장정아가 홍콩인의 경계와 정체성, 그리고 최근의 홍콩 사태를 생생하게 그려낸다. 그럼으로써 현지와 연구자가 끊임없이 재구성되고, 그 과정에서 질문과 문제의식이 계속해서 바뀔 수밖에 없는 역동성을 보여준다. 2부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는 연구자가 구축해온 세계와 현지인들의 세계가 부딪히며 발생하는 파열음과 긴장 관계를 성찰한다. 1장에서 구기연은 이란의 젊은 세대의 감정과 자아 연구를 통해, 통제와 검열이 심한 사회에서 연구 조사하는 연구자의 심리적 갈등과 성찰을 보여준다. 2장에서 김희경은 일본 농촌지역에서 한국인 여성이 겪는 갈등과 동일본대지진으로 인한 심리적 두려움, 그리고 이런 경험이 더 나은 해석을 낳을 수 있음을 그린다. 3장에서 육수현은 베트남 현지에서의 공감 능력이 타문화를 이해하는 문화적 해결법이 될 수 있음을 제안한다. 4장에서 노고운은 중국 연변자치주에서 단독으로 장기간 현지조사를 수행하는 여성 연구자가 겪는 어려움이 무엇이고, 이를 어떻게 극복하는지를 보여준다. 3부 “관찰과 참여의 경계 위에서”에선 연구자들이 관찰자의 위치에만 머물지 않고 지역인들과 끊임없는 상호작용을 하며 역동적인 주체로 거듭나는 모습을 그린다. 1장에서 지은숙은 일본 여성의 삶의 결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보여주며, 연구자가 때로는 연구대상자의 조언자가 되는 과정을 서술한다. 2장에서 엄은희는 필리핀 정부와 다국적 기업의 일방적인 광산개발에 저항하는 NGO 및 풀뿌리 조직 안에서 함께 생활하고 싸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3장에서 정이나는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의 빈민가 바리오에 정착하는 이야기를 통해 연구자와 현지이인들이 “우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4장에서 홍문숙은 미얀마 양곤 현지에서 동남아-국제개발-교육의 경계를 넘나드는 융합연구자로서 혼란스럽지만 치열하게 겪은 학문적, 개인적 경험담을 이야기한다. 예비 여성 전문가를 위하여 이 책은 “배운 여자들”의 현지조사 후일담을 넘어서 있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서로의 현지 경험을 말하고 들으며 서로에게 공감하고 서로를 위로한다. 그럼으로써 다른 세계를 탐험한 여성 연구자들의 존재를 용감하게 세상에 보여주고, 동시대 여성 연구자들의 공동의 목소리를 낼 수 있었던 것이다. 이 과정을 통해 개인의 경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집합적 실천으로 나아가고, 더 나아가 보편적 이론의 세계에 도달하는 데에 성공한다. 저자들이 수없이 질문들을 고쳐나가고 치열하게 해답을 찾는 과정을 그린 이 책을 통해, 현지조사에 막 도전하려는 여성에게, 현지조사를 바탕으로 하는 학문을 고민하는 예비 여성 연구자들에게, 학문의 세계에 발을 디디려는 여성 도전자들에게, 또는 세상의 벽에 절감하며 움츠려든 이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라오스 상인들이 마을 항구에 배를 정박시키고 다시 배를 몰아 라오스 국경을 넘어가는 일은 가능했지만, 외국인인 나는 그들이 다니는 경로에 동참할 수 없었다. 엄연히 태국에서 라오스로 이동하는 것이고, 나는 외국인이어서 여권 심사를 받아야 했기 때문이다. 국경 통제에 무감했던 시절을 보낸 쏨 언니의 시어머니는 괜찮다며 그냥 다녀와도 된다고 말씀하셨지만, 쏨언니는 그건 불법이라 안 될 것 같다며 난색을 표했다. 처음에는 낯선 라오스 상인을 따라나서는 것이 겁도 나고, 어찌 됐든 국경을 건너는 일인데 잘못 건너갔다가 비자에 문제가 생기면 어쩌나 하는 생각만 들었다. 하지만 연구가 진행되면서 내가 부딪힌 그런 상황이 연구의 중요한 쟁점이라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채현정, “당신의 국경으로 데려다주세요”: 태국 북부에서의 국경교역 동행관찰기) 네베셰아난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곳이 ‘외부인’의 눈에 비치는 것만큼 위험한 곳은 아니라고 느껴졌다. 물론 네베셰아난이 범죄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도시 슬럼임은 틀림없지만, 처음 내가 길 건너에서 바라보기만 했을 때 가지고 있던 이 지역에 대한 선입견과 공포는 다소 과장된 것이었다. 골목길을 걸을 때 자전거를 타고 내 옆을 지나가는 아프리카 남성들은 대체로 “(놀라게 해서) 미안합니다”라는 정중한 말을 남겼다. 무엇보다 나는 일상 속에서 낯선 이들과 개인적인 관계를 맺음으로써 타자화된 특정 집단과 장소에 대한 왜곡된 시각과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임안나, 나의 아파트 표류기: 이스라엘 도시 슬럼에서의 필리핀 이주노동자 연구) 우리에게는 중국인에 대한 수많은 편견과 정형화된 이미지가 있다. 미디어를 통해, 주변 사람들로부터 듣는 이야기를 통해, 심지어 중국통이라 불리는 유명인들을 통해 우리는 그것을 학습한다. 여러 차례 중국에 출장을 다녀오면서 한때 나에게도 그러한 선입견이 생긴 적이 있다. 그러나 중국 현지조사를 다니는 과정에서, 특히 남쪽 지방에서 만난 다양한 출신과 외모의 중국인들을 통해 나의 선입견은 완전히 깨졌다.지금 나에게 중국은 다양성으로 설명할 수 밖에 없는 나라다. 비록 강력한 국가체제가 구축하는 사회상이 있을지언정, 중국의 국가권력은 사회집단에 따라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작동하고, 국가의 통치영역 바깥에서 지내는 이들도 무수하다. (최영래, 중국의 바다에서 만난 사람들, 그들이 만드는 사회적 연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