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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평원의 혈투
자음과모음 / 듀나 글 / 2011.01.20
13,000원 ⟶ 11,700원(10% off)

자음과모음소설,일반듀나 글
한국에도 이만한 장르소설 작가가 있다는 한 가닥 자존심, 혹은 유니크한 자기 세계를 지닌 보기 드문 장르소설가 듀나. 그가 2007년 「용의 이」 이후 첫 단편집으로 찾아왔다.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는 듀나가 그동안 발표해온 단편에서부터 아직 미발표된 작품까지, 아주 짧은 단편에서부터 조금 긴 중편까지 골고루 선정한 13편의 소설 작품이 실려있다. 표제작으로 선정한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나 「안개 바다」와 같이 최근 그가 구상하고 있는 우주 배경의 ‘링커바이러스’를 소재로 한 거대 이야기부터, 그동안 발표해온 듀나의 호러, 판타지적인 이야기까지 다양하고 화려한 색으로 펼쳐진다. 듀나는 오늘날 문학이 그려내는 데 점점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SF적 상상력을 통해 인상적으로 서사화하며, SF 장르에 잠재된 정치성이 어떤 식으로 발현될 수 있는지, 혹은 한국 SF의 정치성이 어디까지 나아가 있는지 인상적으로 예시하고 있다. 장르문학과 주류문학의 경계가 급속히 해체되는 문학적 흐름 속에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현실문제를 빨아들이는 유연한 상상력의 소유자, 듀나의 오랜 작품경향에서부터 현재 그가 만들어내는 문학적 세계들까지를 한 번에 볼 수 있을 것이다. 동전 마술 물음표를 머리에 인 남자 메리 고 라운드 A, B, C, D, E & F 호텔 죽음과 세금 소유권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 여우골 정원사 성녀, 걷다 안개 바다 디북 작가의 말 작품해설듀나, 상상력의 끝은 어디인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그곳에 우리와 닮은 누군가가 있다 “다른 세계”에서 만나는 우리의 “미친 현실” “책을 펼치는 순간, 당신이 어디에 있든 바로 거기에서 다른 세계로 가는 틈새가 열리고, 그렇게 휩쓸려 들어간 다른 세계에서 뜻밖에도 당신은 여러 겹으로 기묘하게 겹쳐 보이는 낯익은 세계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한층 더 진화된 듀나, 경계를 넘어서는 모험!! 영화, 소설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작가 듀나. 장르소설 독자들에게 듀나는 남다른 상징성이 있다. 한국에도 이만한 장르소설 작가가 있다는 한 가닥 자존심, 혹은 유니크한 자기 세계를 지닌 보기 드문 장르소설가. 그가 2007년 「용의 이」 이후 첫 단편집으로 찾아왔다. 이 소설집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는 듀나가 그동안 발표해온 단편에서부터 아직 미발표된 작품까지, 아주 짧은 단편에서부터 조금 긴 중편까지 골고루 선정한 13편의 소설 작품을 싣고 있다. 표제작으로 선정한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나 「안개 바다」와 같이 최근 그가 구상하고 있는 우주 배경의 ‘링커바이러스’를 소재로 한 거대 이야기부터, 그동안 발표해온 듀나의 호러, 판타지적인 이야기까지 다양하게 담고 있다. 이 책은 듀나의 오랜 작품경향에서부터 현재 그가 만들어내는 문학적 세계들까지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듀나가 열어 보이는 세계들, ‘다른 세계’에 투영된 ‘미친 현실’ 듀나의 소설은 단순한 공상과학(SF를 번역하면 공상과학이 된다) 소설이 아니다. 듀나가 열어 보이는 이질적이고 환상적인 ‘다른 세계’에서는 항상 우리의 문제들과 마주치게 된다. 인터넷 채팅을 소재로 한 「A, B, C, D, E & F」에서 A와 B가 만든 가상 인물들은 점차 막강한 실제성을 지니게 된다. 결국에는 자기 자신이 만들어낸 인물끼리 커플이 되고 마는 아이러니한 상황까지 이른다. 그 속에서 실재와 가상을 구분하는 일이 중요하지 않게 된 상황과 무한한 소통을 기대하지만 쉽게 나르시시즘에 빠지는 사이버 공간의 실상이 떠오르게 한다. ‘죽음과 세금’에 축조된 사회에서도 지구의 모든 인구가 ‘불사신’이 된 상황에서 공정한 살인 임무를 수행하는 불사자들의 비밀 집단이 있다는 설정은 장르적인 상상력을 넘어서 우리 사회가 지금 당면한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정부의 부담과 과중한 세금 문제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의 배경이 되는 외계 행성도 마찬가지이다. 군대 가기 싫어서 달아난 청수, 외계인에게 복음을 전파하러 간 선교사역단, 탈북인에 대한 적개심 등 우리 사회의 일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곳이다.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는 SF 장르에 잠재된 정치성이 어떤 식으로 발현될 수 있는지, 혹은 한국 SF의 정치성이 어디까지 나아가 있는지 인상적으로 예시하는 소설이 될 것이다. 링커 바이러스, 그 어떤 시스템보다 거대하고 강력한 생태계의 이미지 이 소설집에서 눈길을 끄는 또 하나는 ‘시스템’ 이미지다. 「호텔」, 「소유권」 등에서 보이는 막강한 시스템은 매트릭스적 신경망과 편집증적 감시체계를 넘어 자본주의 시스템의 상징으로까지 생각해볼 수 있다. 듀나는 오늘날 문학이 그려내는 데 점점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SF적 상상력을 통해 인상적으로 서사화하고 있다. 그동안의 듀나의 소설에서는 이런 시스템의 이미지에 비관적인 분위기가 드리워져 있었다. 그러나 「정원사」에서 나타나는 ‘거대한 지렁이들’의 이미지는 자본주의 시스템을 무너뜨릴 것 같은 살아 있는 생태계의 이미지로 그려져 있다. 또 다른 작품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와 「안개바다」에 등장하는 링커들의 광대한 네트워크에서도 그런 이미지들을 느낄 수 있다. 브로콜리 행성에서의 끔찍한 혈투가 끝난 ‘다음 세계’에서는 지난 시대의 역겨운 기억들은 모두 지워져버리는 것이다. 그 ‘다음 세상’의 이미지는 지금의 문제적 현실도 언젠간 종결되고 지나갈 것이라는 바람이 담긴 건 아닐까? 이 소설집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를 통해 이제는 장르소설의 울타리를 넘어 듀나의 소설 그 자체를 개성 있고 매력적인 문학작품으로 읽을 때가 왔음을 보여준다. 장르문학과 주류문학의 경계가 급속히 해체되는 문학적 흐름 속에서 듀나는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현실문제를 빨아들이는 유연한 상상력으로 장르소설 자체에 내재한 문학적인 에너지를 확인시켜주고 있다.
사장님, 이거 노동법 위반 아닌가요?
e비즈북스 / 김영호 지음 / 2017.08.08
14,500

e비즈북스소설,일반김영호 지음
“그건 인생에서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하여튼 열심히 해야지, 방법이 없어.” 최저임금도 못 받는 아르바이트 청년들과의 만남에서 어느 정치인이 건넨 말이다. 방법이 없는 것이 어디 아르바이트생뿐일까? 산재사망율 1위에 OECD 2위의 노동시간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에서 노동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참으로 방법이 없는 일인 것 같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노동법을 알면 조금이나마 그 방법이 보일 것이다. 이 책은 베테랑 노무사 삼촌이 사회초년생 조카에게 보내는 편지형식으로 노동법을 해설하고 있다. 임금을 받는 것과 휴식을 갖는 것 등등 일하는 사람에겐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지만 우리 사회가 무지하거나 혹은 무시하는 권리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프롤로그 1장 돈 : 임금에 대하여 01. 임금체불이 뭐냐고? _ 임금 지급 방법 02. 퇴직했는데 돈을 바로 주지 않는다고? _ 퇴직 시 임금 지급 방법 03. 임금을 못 받았다고? _ 임금체불 시 해결 방법 04. 임금체계가 복잡하다고? _ 임금, 평균임금, 통상임금 05. 월급이 왜 중요하냐고? _ 임금의 중요성과 월급 명세서 2장 일과 쉼 : 근로시간, 휴게, 휴일, 휴가에 대하여 01. 법정 근로시간이 몇 시간이냐고? _ 근로시간과 연장·야간·휴일근로 02. 근로시간 중 휴식이 필요하다고? _ 휴게시간 03. 휴일은 언제냐고? _ 휴일의 종류 04. 달력에 빨간 날은 뭐냐고? _ 법정공휴일과 대체공휴일 05. 연차휴가는 누가 쓸 수 있냐고? _ 연차휴가의 발생 요건 06. 연차휴가는 어떻게 쓰고, 쓰지 않으면 보상은 되냐고 _ 연차휴가의 사용 방법과 미사용 휴가의 보상 07. 왜 사무직 근로자들이 장시간 근로에 시달리냐고? _ 포괄임금계약과 연봉제 3장 상처 : 성희롱, 산업재해, 실업, 희망퇴직, 해고, 전직에 대하여 01. 성희롱을 당했다고? _ 직장 내 성희롱 02. 일하다가 다쳤다고? _ 산재보험의 필요성과 산재보험급여의 종류 03. 산업재해가 맞느냐고? _ 산업재해 여부의 판정기준 04. 회사를 그만두면 돈이 나오냐고? _ 실업급여 05. 희망퇴직이 무슨 뜻이냐고? _ 희망퇴직 06. 회사에서 그만 나오라고 한다고? _ 해고 07. 지방으로 발령을 받았다고? _ 전직 4장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 임산부, 아르바이트, 비정규 근로자에 대하여 01. 경력단절여성이 무슨 말이냐고? _ 임산부에 대한 보호 조항 02. 아프니까 청춘이라고? _ 아르바이트 근로 03. 계약기간이 끝나면 어떻게 되냐고? _ 기간제근로 04. 나는 누가 고용한 거냐고? _ 파견?도급?위탁근로 등 간접고용 열정보다 페이, 생존보다 삶 노동법을 알면 보이는 것들 “그건 인생에서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하여튼 열심히 해야지, 방법이 없어.” 최저임금도 못 받는 아르바이트 청년들과의 만남에서 어느 정치인이 건넨 말이다. 방법이 없는 것이 어디 아르바이트생뿐일까? 산재사망율 1위에 OECD 2위의 노동시간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에서 노동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참으로 방법이 없는 일인 것 같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노동법을 알면 조금이나마 그 방법이 보일 것이다. 이 책은 베테랑 노무사 삼촌이 사회초년생 조카에게 보내는 편지형식으로 노동법을 해설하고 있다. 임금을 받는 것과 휴식을 갖는 것 등등 일하는 사람에겐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지만 우리 사회가 무지하거나 혹은 무시하는 권리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스스로 챙기고 당당히 요구해 그 권리들을 누려보자. 오늘도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을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한다. |출판사 서평| 이런 것은 학교에서 가르쳐야 하는 건데.... 나는 제대로 월급을 받고 있는 걸까? 연차휴가는 어떻게 계산할까? 어떤 사유로 퇴사해야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것일까? 노동자라면, 임금을 받고 일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궁금했을 물음이다. 신입은 물론이고 몇 년 동안 일해 온 직장인이라 할지라도, 법으로 보장된 자신의 권리에 둔감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사회 경험이 부족한 아르바이트생을 비롯해 노동의 사각지대에서는 비인간적 대우가 만연한다. 왜일까? 우리 사회가 노동법을 가르치는데 소홀하기 때문이다. 초중고 1만 시간의 수업시간 동안 노동에 관한 수업시간은 5시간에 불과하다. 조직 노동자라면 노동조합이 권리를 학습시키고 챙겨주지만 90%의 노동자는 어렵기만 한 노동법을 스스로 공부해서 권리를 챙기거나 혹은 포기하고 일하는 수밖에 없다. 오늘날 한국 사회의 열악한 노동환경과 일자리 양극화는 노동법 교육을 등한시해 온 당연한 결과물이 아닐까? 노동법을 아는 것은 노동자 모두의 권익을 향상시킨다 퇴직금은 퇴직일 이후 14일 이내 지급하고, 지연 시 이자를 포함해서 지급해야 한다. 아마 대부분의 노동자가 잘 모르는 규정이고 회사 사정상 이 규정대로 받는 게 어렵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는 크다. 퇴사한 지 3개월이 지났는데 퇴직금을 아직도 못 받고 있다고 인터넷에 하소연하기보다는 사장님에게 지연 시 연20% 법정이자가 발생하는 것을 아느냐고 묻는다면 조금은 더 빨리 퇴직금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모든 노동자가 이 규정을 알고 있다면 퇴직금을 지금보다는 빨리 지급하는 문화가 정착되지 않을까? 이제 대부분의 아르바이트생과 사업주가 주휴수당을 알고 있고, 이를 어길시 노동법 위반이라는 것을 의식하고 있다. 아르바이트생의 권익이 약간이나마 향상된 것이다. 노동법을 안다는 것은 권리침해를 막고 더 당당하게 일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다. 90%의 노동자를 위한 노동법 이야기 노동법은 보통의 노동자들, 생업 전선에 뛰어들었거나 그럴 예정인 일반인 모두가 쉽게 접하고 알아야 할 필수 지식이다. 그러나 시중에 나온 노동법 책자들이 대부분 시험 대비 교재의 성격을 갖거나 조직 노동자의 관심사에 해당한다. 이 책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노동법 강의 경력을 갖춘 베테랑 노무사가 사회초년생 조카에게 일러주듯 쉽고 자상하게 노동법을 설명한다. 임금, 퇴직금, 노동시간, 휴게시간, 휴일 등 노동자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지만 현장에서 무시되는 기본적인 권리와 개념들을 단순히 법 조항이 아니라 법의 취지와 사회적 배경, 노동현장 이야기를 곁들여 설명함으로써 알기 쉽게 이해를 돕는다. 이 권리들을 숙지한 독자라면 부당한 행위를 일삼는 고용주에게 한마디쯤은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장님, 이거 노동법 위반 아니냐고.그런데 퇴직을 했는데도 월급통장에 임금이 입금되지 않고 사업주가 은근슬쩍 차일피일 미루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 물론 사업주가 불황 때문에 임금을 바로 지급하기가 정말로 어려워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러는 동안 근로자는 더 큰 어려움을 겪게 돼. 우리 법에서는 근로자가 사망이나 퇴직을 한 경우, 임금이나 퇴직급여를 퇴직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단다. (...) 15일째 되는 날부터 연리 20%의 이자가 붙는데 설사 퇴직급여를 늦게 주는 것에 합의를 했다고 하더라도 이 이자는 그대로 따라 온단다. 만약 1주에 30시간을 근로하기로 정했으면, 법정근로시간은 40시간이지만 소정근로시간은 30시간이 되는 거지. 그런데 소정근로시간이 30시간인 근로자가 30시간을 초과해서 10시간을 더 근로했다고 가정해 보자구나. 10시간의 근로는 소정근로시간을 초과한 근로니까 추가로 임금을 지급해야 할 거야. 그러면 그 10시간의 초과근로에 대해서 사용자는 얼마의 임금을 지급해야 할까? 150%일까, 100%일까? 즉 법정근로시간을 넘겨서 연장근로를 했을 때 지급해야 하는 가산임금을 이런 경우에도 지급해야 하는 걸까? 한 가지 퀴즈를 내 볼게. 방송국에서 저녁 촬영이 있었다고 가정해 보자. 원래 저녁 7시에 촬영을 하기로 했는데 주연배우가 1시간 늦게 도착한 거야. 스태프들은 그동안 잡담하면서 기다리다가 저녁 8시에 촬영을 시작했어. 그러면 여기서 저녁 7시부터 8시까지의 시간은 근로시간일까, 휴게시간일까?
스키너의 행동심리학
교양인 / B. F. 스키너 지음, 이신영 옮김 / 2017.08.28
20,000원 ⟶ 18,000원(10% off)

교양인소설,일반B. F. 스키너 지음, 이신영 옮김
행동주의 심리학의 거장, 스키너는 “자기 세대에 가장 영향력 있는 실험심리학자”이자 “프로이트 이래 가장 많은 논란을 일으킨 심리학자”였다. 그의 연구는 심리학이 현실에 응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크게 높였으며, 인간의 본성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해주었다. 또 그는 객관적이고 엄격한 실험을 통해 심리학이 과학임을 확실히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스키너는 인간 행동의 원인을 내면에서 찾는 정신분석이나 인본주의 심리학을 비판하면서 외부 환경에서 원인을 찾았다. 그러나 인간을 단순히 환경의 산물로만 본 것은 아니었다. 인간과 환경은 상호작용을 통해 서로 영향을 끼친다. 인간은 환경을 통제하고 변화시킴으로써 자신과 타인의 행동을 바꿀 수 있다. 한편으로 환경이 인간에게 가하는 통제를 잘 알면 감정, 감각, 회상, 추상적 사고 같은 내적 과정도 해석할 수 있다. 스키너의 행동주의는 인간 행동을 과학에 입각해 총체적으로 규명하려 한 과학 철학이자, 인간 존재를 이해하기 위한 하나의 세계관이다.들어가는 글 1장 행동의 원인 2장 살갗 안의 세계 3장 선천적 행동 4장 조작적 행동 5장 지각 6장 언어 행동 7장 생각 8장 원인과 이유 9장 앎 10장 동기와 정서의 내면 세계 11장 자기와 타자들 12장 통제의 문제 13장 살갗 안에 무엇이 있는가? 14장 요약 참고문헌 찾아보기 “인간을 이해하려면 행동을 관찰하라.” 프로이트 이래 가장 많은 논란을 일으킨 심리학자, 20세기 행동심리학의 대표자 스키너의 명쾌한 설명 20세기 초에 미국의 심리학자 존 B. 왓슨이 창시한 ‘행동주의’는 심리학이 객관적인 과학이려면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이 아니라 관찰 가능한 행동만을 연구해야 한다고 보았다. 행동주의 심리학자들은 인간의 행동은 예측과 통제가 가능하며 학습을 통해 수정할 수 있다고 주장했으며 본성이 아닌 양육(환경)의 중요성을 부각해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인간의 의식, 감정, 마음을 무시한다.” “사람을 기계인형, 로봇처럼 여긴다.” “인간의 창조성과 윤리적 행위를 설명하지 못한다.” 같은 많은 비판을 받았다. 《스키너의 행동심리학(About Behaviorism)》(1974년)은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급진적 행동주의’를 정립한 스키너는 이 책에서 행동주의에 쏟아진 온갖 오해를 바로잡고 올바른 이해를 제공하고자 한다. 스키너는 인간 행동의 원인을 내면에서 찾는 정신분석이나 인본주의 심리학을 비판하면서 외부 환경에서 원인을 찾았다. 그러나 인간을 단순히 환경의 산물로만 본 것은 아니었다. 인간과 환경은 상호작용을 통해 서로 영향을 끼친다. 인간은 환경을 통제하고 변화시킴으로써 자신과 타인의 행동을 바꿀 수 있다. 한편으로 환경이 인간에게 가하는 통제를 잘 알면 감정, 감각, 회상, 추상적 사고 같은 내적 과정도 해석할 수 있다. 스키너의 행동주의는 인간 행동을 과학에 입각해 총체적으로 규명하려 한 과학 철학이자, 인간 존재를 이해하기 위한 하나의 세계관이다. 오늘날의 세계에 관한 주요한 문제들은 우리가 인간 행동에 대한 이해를 개선할 때에만 해결될 수 있다. 전통적인 시각들은 수백 년을 거쳐 왔으니 이미 부적합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우리가 지금 처한 상황에 그 시각들은 다분히 책임이 있다. 행동주의는 장래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나는 그러한 입장을 명쾌하게 보여주고자 이 책을 썼다. - 에서 행동주의가 인간을 비인간화한다는 말은 보통 행동주의가 기계나 동물에서 찾을 수 없는 중요한 능력, 가령 선택하고, 목적을 품고, 창조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간과한다는 뜻으로 통하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는 선택, 의도, 독창성을 행동에서 추론해내며, 그러한 행동은 행동 분석의 범위 안에 있다. 과연 다른 종들이 행동을 이해할 능력이 없는 것인지도 확실치는 않다. 인간은 아마 유일한 도덕적 동물이겠지만 이 말은 인간이 도덕성을 소유한다는 뜻이 아니다. 인간은 사회적 환경을 구성했고 그 안에서 자기 자신과 타인들에게 도덕적으로 행동해 왔다는 뜻일 뿐이다. - 본문에서 행동주의란 무엇인가 행동주의의 탄생 심리학이란 무엇인가? 대략 “사람의 마음을 연구하는 학문” 정도로 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을 어떻게 연구할 수 있을까? ‘현대 심리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빌헬름 분트나 그의 제자였던 티치너 같은 학자들은 자신의 내면을 스스로 관찰하고 분석하는 방법(내성법, introspection)을 제시했다. 그러나 그런 방법으로는 연구의 객관성과 정확성을 확보할 수 없었다. 자기 성찰적인 심리 연구를 바탕으로 한 이론은 입증할 수 없었다. 미국의 심리학자 존 B. 왓슨은 내성을 이용한 주관주의적 심리 연구를 비판하면서 심리학은 객관적으로 관찰 가능한 행동만을 연구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왓슨은 1913년에 발표한 논문 에서 “진정한 과학적 심리학은 … 행동의 예측과 통제에 중점을 둔다.”라는 주장을 펼쳤다. 이후 이 논문은 행동주의자들 사이에서 ‘행동주의 선언서’로 알려졌다. ‘스키너 상자’와 행동주의의 시대 행동주의는 1930년대에 미국 심리학계의 주류로 떠올랐다. 그 중심에 버러스 프레더릭 스키너(Burrhus Frederic Skinner, 1904~1990)가 있었다. 스키너는 파블로프, 왓슨 같은 초기 행동주의자들과 진화론, 생리학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으며, 엄격하게 통제된 실험과 관찰을 통해 행동주의를 더욱 정교하게 발전시켰다. 스키너는 훗날 ‘스키너 상자’라고 알려지는 실험 장치를 발명해 독창적인 행동 실험을 했다. 바로 상자 안에 쥐를 넣고 쥐가 그 안에 설치된 막대를 누를 때마다 먹이가 제공되도록 만든 장치였다. 시간이 지나면서 쥐가 먹이를 얻기 위해 의도적으로 막대를 누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막대를 누르게 만드는 직접적인 자극은 없었고 쥐가 우연히 막대를 누르다가 먹이를 얻는 법을 학습하게 된 것이었다. 스키너에 따르면, 쥐가 막대를 누르는 행동은 행동의 긍정적 결과(먹이)에 의해 ‘강화’된 것이었다. 스키너는 이렇게 제시된 자극 없이 일어나는 행동을 ‘조작적 행동’이라고 불렀다. 조작적 행동과 달리 특정한 자극에 무의식적으로 반응해 일어나는 행동을 ‘반응 행동’이라 한다. ‘파블로프의 개’ 실험으로 확인된 ‘조건 반사’나, 무릎반사 같은 ‘무조건 반사’가 여기에 해당한다. 스키너는 다양한 행동 실험을 바탕으로 하여 인간의 행동은 행동의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로써 자극이 없는 상황에서 일어나는 자발적 행동을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 1960년대에 들어와 인간의 마음을 연구 대상으로 삼는 인지심리학이 설득력을 얻으면서 행동주의는 힘을 잃었다. 하지만 스키너의 핵심 이론은 지금도 임상 심리 현장에서 쓰이는 행동 수정 기법이나 교육공학 등 여러 영역에서 다양하게 응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심리 치료에서 내담자가 바람직한 행동을 했을 때 치료자가 토큰을 주고 토큰이 일정 개수 모였을 때 내담자가 원하는 일을 하게 해줌으로써 바람직한 행동을 강화할 수 있다. 기업이 성과급이나 승진 기회 등을 제시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일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도 스키너의 연구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다. 행동주의 심리학의 거장, 스키너 스키너는 1904년 3월 20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의 작은 마을 서스쿼해나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변호사였고 어머니는 전업 주부였으며 남동생이 한 명 있었다. 스키너의 말에 따르면 ‘따뜻하고 안정된’ 가정이었다고 한다. 1922년에 뉴욕의 해밀턴 칼리지에 입학해 영문학을 공부하면서 작가를 꿈꾸었다. 1926년 졸업 후에 고향으로 돌아가 시와 단편 소설 등을 썼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다시 뉴욕으로 갔다. 이후 뉴욕에서 서점 점원으로 일하면서 행동주의의 선구자인 러시아의 생리학자 이반 파블로프와 미국의 행동주의자 존 B. 왓슨의 연구를 읽고 크게 흥미를 느꼈다. 스키너는 행동주의를 ‘인간을 이해하기 위한 세계관’으로 받아들이고 심리학을 공부하기 위해 1928년에 하버드 대학 대학원에 진학했다. 1931년에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몇 년간 하버드 대학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다. 미네소타 대학(1936~1945)과 인디애나 대학(1945~1948)을 거쳐 1948년부터 하버드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1974년에 퇴직한 뒤에도 1990년에 백혈병으로 사망할 때까지 확고한 행동주의자로서 강연과 저술 활동을 계속했다. 1938년에 출간한 《유기체의 행동》은 세계적으로 행동 실험 연구의 기반이 되었고, 1948년에는 이상 사회를 그린 소설 《월든 투》를 출간했다. 그 밖에 《과학과 인간 행동》, 《언어 행동》, 《자유와 존엄을 넘어서》 등을 출간했다. 행동주의를 창시한 왓슨보다 유명한 행동주의자인 스키너는 “자기 세대에 가장 영향력 있는 실험심리학자”이자 “프로이트 이래 가장 많은 논란을 일으킨 심리학자”였다. 그의 연구는 심리학이 현실에 응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크게 높였으며, 인간의 본성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해주었다. 또 그는 객관적이고 엄격한 실험을 통해 심리학이 과학임을 확실히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심리학자이면서 정작 인간의 심리는 제대로 다루지 못했으며 인간의 자유 의지를 무시하고 인간 행동을 지나치게 단순화해서 분석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스키너는 인간의 행동을 예측, 조작, 통제할 수 있는 ‘행동 공학’을 구상했다. 그의 소설 《월든 투》는 행동 공학의 이상을 담은 것으로서 긍정적 강화를 통해 모든 사람의 행동을 세심하게 통제하는 이상적인 공동체 사회를 그렸다. 처벌이나 혐오스러운 통제 없이 모든 사람이 효율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구상이었다. 이 작품을 발표하고 스키너는 전체주의자라는 비난을 받았다. 1971년에 출간한 《자유와 존엄을 넘어서》도 논란을 일으켰다. 스키너는 인구 과잉, 환경오염, 핵전쟁의 위기 앞에서 인류의 미래는 과학 기술이 아니라 바로 ‘인간’에게 있다고 보았다. 그리고 인간을 다르게 행동하게 만들려면 환경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었다. 사람들은 스키너가 인간을 환경에 지배받는 수동적 존재로 본다고 분노했지만, 그것은 인간이 환경을 통제한다는 스키너의 전제를 제대로 보지 못한 것이었다. “행동주의에 관한 최고의 입문서”라는 평가를 받은 《스키너의 행동심리학》은 스키너가 자신의 행동주의에 쏟아진 온갖 오해에 대해 내놓은 응답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의 모든 행동은 과학으로 설명할 수 있다.” 왓슨 이래 행동주의는 “인간의 자유 의지와 감정을 무시한다.” “실험자와 실험 대상의 관계를 조종하기 때문에 반민주적이다.”와 같은 비판을 끊임없이 받았다. 이 책에서 스키너는 정신분석학이나 인본주의 심리학 같은 다른 심리학 학파와 행동주의의 차이, 초기 행동주의자들의 이론과 자신의 ‘급진적 행동주의’의 차이점을 명쾌히 정리한다. 나아가 행동주의를 둘러싼 오해를 바로잡고 올바른 이해를 제공하고자 한다. 스키너의 ‘급진적 행동주의’ 스키너는 자신의 연구를 ‘급진적 행동주의(radical behaviorism)’라고 불렀다. 급진적 행동주의는 인간 행동을 연구하는 과학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인간 행동을 과학주의에 입각하여 총체적으로 규명하려 한 과학 철학이자 인간을 이해하기 위한 일종의 세계관이다. 스키너는 언어, 감정, 감각을 비롯해 흔히 내면에서 일어나는 정신적 과정이라 불리는 것도 행동의 차원에서 과학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행동주의자들이 감정, 감각, 생각과 그 밖에 심리적 삶의 다른 특징들을 부정한다는 주장은 분명히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방법론적 행동주의와 일부 논리실증주의 유파는 개인적 사건은 그 타당성에 대해서 공적 합의가 있을 수 없다고 보아 아예 배제해버렸다. 내성은 과학적인 것으로 인정받지 못했고, 빌헬름 분트나 티치너 같은 사람들의 심리학은 몹시 두들겨 맞았다. 그렇지만 급진적 행동주의는 노선을 달리한다. 급진적 행동주의는 자기 관찰이나 자기 지식(self-knowledge)의 가능성을 부정하지 않을뿐더러 그런 것이 유용할 수 있다는 생각도 부정하지 않는다. 다만, 느껴지거나 관찰되는 것, 그로써 알게 되는 것의 본질에 의문을 제기한다. - 24쪽 (급진적 행동주의의 입장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할 수 있겠다. 우리가 느끼는 것, 내적으로 관찰한 것은 의식, 마음, 정신적 삶 같은 비물질적인 세계가 아니라 관찰자 우리 자신의 신체다. 뒤에서 보여주겠지만, 이 말은 내성(內省, introspection)이 일종의 생리학적 탐구라는 뜻도 아니고, (이것이 핵심인데) 우리가 느끼는 것, 내적으로 관찰한 것이 행동의 원인이라는 뜻도 아니다. 생물은 자신의 현재 구조에 걸맞게 행동을 하지만 그 구조는 대부분 내성으로 파악될 수 있는 게 아니다. 이때 우리는 방법론적 행동주의자가 주장하는 대로 개인의 유전적 환경적 이력들에 만족할 수밖에 없다. 내적으로 관찰된 것은 이러한 이력들의 부산물 같은 것이다. - 25쪽 사람들은 왜 행동의 원인을 내면에서 찾는가? 사람들은 흔히 자신이 어떤 행동을 왜 했는지 모를 때 행동 직전에 느낀 감정이나 감각 따위를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의 행동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스키너는 사람은 행동의 이유를 모를 때 행동 원인을 지어내기 쉽다고 지적한다. “내가 그렇게 한 걸 보면, 그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던 게지.” 수많은 신화들은 아무 근거 없는 미신적 행동에 관해서 지어낸 원인들에 불과할 수도 있다. 게다가 중요한 것은 어떤 행동이 일어나게 된 환경이다. 내적 원인으로 가정되는 많은 것, 가령 태도, 의견, 성격상의 특징, 철학은 거의 전적으로 추리에 따른 것에 불과하다. 어떤 사람이 노동자 친화적이다, 어느 후보에게 투표할 계획이다, 똑똑하다, 자유주의자다, 실용적이다, 라고 할 때 이 사실은 그 사람의 감정이 아니라 언행으로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격상의 특징을 가리키는 단어들이 행동 설명에 기탄없이 쓰인다. 어떤 정치가가 공직에 출마하는 이유는 ‘야심’ 때문이고, 수상쩍은 거래를 하는 이유는 ‘탐욕’ 때문이며, 차별 철폐 정책에 반대하는 이유는 ‘도덕적 무감각’ 때문이며, 그래도 지지자들의 성원을 받는 이유는 ‘리더십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적 원인들은 증거를 제시할 수 없으며, 그저 이러한 원인들에서 나왔다는 행동이 있을 뿐이다. - 196~197쪽 마음의 정서적이고 동기적인 삶을 탐구하는 것이 사상사의 위대한 업적에 속하는 양 이야기되는데, 오히려 그것이 가장 큰 재앙일 수도 있다. …… “총이 아니라 마음이 죽인 것이다.” 라는 주장은 총을 못 쓰게 한다고 해서 암살자들을 통제할 수 없음을 강조할 뿐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가 마음이 죽인 것이라는 설명을 받아들이는 한, 다른 통제 수단들은 간과되고 말 것이다. 마음의 내적 작용을 반박하는 이유는 그러한 작용을 검토할 수 없어서가 아니라 더 중요한 것들을 검토하는 데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 203~204쪽 다른 사람을 안다는 것 스키너는 감정, 생각, 감각, 의식 같은 ‘마음속에 있는 것’을 말로써는 정확히 표현할 수 없다고 보았다. 그러면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을 때 우리는 그 사람에 대해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행동이 중요한 게 아니라 상대가 그 행동을 어떻게 느끼느냐가 중요하다면” 감정을 파악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된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감정을 살피지 않고도 얼마든지 다룰 수 있다. 행동주의 분석에서 다른 사람을 안다는 것은 그냥 그의 현재 행동과 과거 행동을 안다는 것, 혹은 그가 장차 할 행동을 안다는 것이고 유전적 자질과 과거와 현재의 환경이 왜 그가 그렇게 행동하는가를 설명해준다. 우리 힘으로 파악할 수 없는 관련 사실들도 많고 한 사람 한 사람은 분명 유일무이한 존재이기 때문에 그러한 소임은 결코 녹록지 않다. 우리가 물리학과 생물학의 세계에서 알고자 하는 것을 다 알지는 못하듯이, 이 분야에서도 알아야 할 것을 다 알 수는 없다. 하지만 그것들이 아예 성격 자체가 달라서 알려지지 못한 것은 아니다. 다른 과학 분야에서도 그렇지만, 우리도 종종 예측과 통제에 필요한 정보가 없어서 해석으로 만족해야 한다. 그러나 다른 조건에서 가능했던 예측과 통제가 우리의 해석을 뒷받침해줄 것이다. - 218쪽 윤리적이고 이타적인 행동은 어떻게 가능한가? 비탄에 빠진 자를 위로하고, 병든 자를 고쳐주고, 배고픈 자에게 먹을 것을 주는 이유가 그런 불행한 이들에게 공감하고 감정을 함께 나누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이들이 더러 있다. 스키너는 이러한 주장에 반박하며, 그렇게 감정과 결부된 행동이 생존에 가치 있는 행동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을 잘 대해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위로하고, 공감하고, 나누는 이타적인 행동 역시 스키너는 역통제를 받아서 조정되는 행동이라고 보았다. 우리가 남들에게 상처가 되는 행동을 삼가는 이유는 ‘그들이 상처받으면 어떤 기분일지를’ 알아서가 아니다. 같은 종 안에서 다른 구성원에게 상처를 입히면 종의 생존 확률이 줄어들기 때문이고, 남을 상처 입혔을 때 나도 상처 입었기 때문이다. 인간은 죄를 짓기 때문에 죄악의 존재인가, 아니면 죄악의 존재이기 때문에 죄를 짓는 것인가? 마르크스도 비슷한 질문을 제기하고 이렇게 답한 바 있다. “인간의 의식이 그의 실존을 결정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사회적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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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 제랄드 게를레 (그림), 목수정 (옮긴이) / 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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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제랄드 게를레 (그림), 목수정 (옮긴이)
“쉬운” 언어로 다시 태어난 세계인권선언이다. 작가이자 번역가인 목수정은 이 사회의 정의가 무너질 때마다 날카로운 비판의 목소리를 앞장서 내 온 바 있다. 이 책의 번역을 맡았을 때 품은 목표는 단 하나였다. 바로 지금, 현 시대를 살아가는 한국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것. 세계인권선언이 지닌 현재적 의미를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에게 전달하려는 염원을 담아, 목수정은 2년여의 시간 동안 단어를 고르고 다듬었다. 선언의 각 조항에 더하여 역사적 인물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함께 담겼다. 카를 마르크스, 한나 아렌트, 빅토르 위고, 시몬 드 보부아르 등 그 이름만으로도 우뚝한 인물들의 책, 연설문, 편지 중 인권과 관련된 부분을 한데 모아 볼 수 있다. 세계인권선언 서문 - 4 세계인권선언 조항, 역사적 인물들의 말과 글 - 6 옮긴이의 말 - 126 인물 정보 - 130세계인권선언 전문 역사적 인물들의 목소리 아티스트 30명의 일러스트레이션 한국 시민 99인의 권리 선언 불의가 세상에 차고 넘칠 때마다 거리로 뛰쳐나온 시민들의 부단한 외침이야말로 세계인권선언을 탄생시킨 원동력이자 세계인권선언이 담고 있는 핵심적인 가치다. 이 책은, 세계인권선언을 이루는 생각들이 인류가 수천 년간 상생과 평화를 고민하며 “함께” 빚어낸 열매임을 보여 준다. _ 목수정, 『세계인권선언』 옮긴이의 말에서 | 인권의 역사는 세계인권선언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 꼭 한번 읽어 봐야 할 인권의 바이블, 세계인권선언 전문 수록 | 목수정의 번역을 통해 “쉬운” 언어로 재탄생 1948년 12월 10일. 제3회 유엔총회에서 세계인권선언이 채택되었다. 당시 인류는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지옥을 막 지나온 참이었다. 6천만 명이 죽었다. 그 참혹한 시간을 다시는 반복하지 않겠다는 다짐이, 그 혼돈을 다시는 마주하고 싶지 않다는 절실한 바람이 세계인권선언을 탄생시켰다. 만 2년 동안 무려 1400여 번의 투표를 거쳐 만들어진 30개 조항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모든” 사람의 기본적인 자유와 동등한 권리를 상세히 명시했다. 이후 수많은 나라의 헌법과 법률이 세계인권선언을 반영하여 만들어졌다. 또한 수많은 인권 국제조약들이 세계인권선언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매년 12월 10일은 인류가 진보를 향해 내딛은 첫걸음을 기념하고자 ‘세계 인권의 날’로 지정되었다. 오늘날 당연하게 여겨지는 권리들이 처음부터 당연하지는 않았다. 세계인권선언이 모든 것의 시작이다. 세계인권선언 전문을 아직 한 번도 읽어 본 적 없다면, 또는 읽어 본 적 있지만 어렵고 먼 얘기로만 느껴졌다면, 새로이 출간된 『세계인권선언』을 펼치자. 목수정이 우리말로 옮긴 『세계인권선언』은 사상 최초 “쉬운” 언어로 다시 태어난 세계인권선언이다. 작가이자 번역가인 목수정은 이 사회의 정의가 무너질 때마다 날카로운 비판의 목소리를 앞장서 내 온 바 있다. 이 책의 번역을 맡았을 때 그녀가 품은 목표는 단 하나였다. 바로 지금, 현 시대를 살아가는 한국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것. 세계인권선언이 지닌 현재적 의미를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에게 전달하려는 염원을 담아, 목수정은 2년여의 시간 동안 단어를 고르고 다듬었다. 어려운 문장 구조를 벗어나 오늘날 한국 시민들에게 쉽고 명료한 언어로 재탄생한 『세계인권선언』은 더 앞으로 나아가려는 우리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 줄 것이다.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일요일은 쉬게 하라!” _전태일 “여자도 사람이외다!” _나혜석 “모든 사람은 안전하게 살아갈 권리를 가진다.” _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 “일상에 산재하는 차별을 드러내고 우리의 권리를 외칠 것이다.” _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모든 어린이들이 배움의 권리를 누려야 합니다.” _말랄라 유사프자이 _ 『세계인권선언』 본문에서 | 몽테스키외, 카를 마르크스, 에밀 졸라, 시몬 베유, 말랄라 유사프자이… | 고대부터 현대까지 자유와 권리를 외친 역사적 인물들의 말과 글 수록 | 한국어판에는 세종, 나혜석, 전태일, 조영래 등 한국 인물들의 목소리 추가돼 세계인권선언은 인류 역사상 가장 빛나는 성과지만, 모든 사람의 권리를 최대한 다 인정하기 위해서 다듬고 벼린 문장들이기에 구체적이기보다는 포괄적인 단어로 이루어져 있다. 그렇기에 때로는 선언문의 행간에서 실제 ‘삶’을 읽어 내는 일이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세계인권선언』에는 선언의 각 조항에 더하여 역사적 인물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함께 담겼다. 카를 마르크스, 한나 아렌트, 빅토르 위고, 시몬 드 보부아르 등 그 이름만으로도 우뚝한 인물들의 책, 연설문, 편지 중 인권과 관련된 부분을 한데 모아 볼 수 있다. 수천 년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자유와 권리를 외친 사람들의 목소리는 그 자체로도 벅찬 감동을 안겨 준다. 역자 목수정의 말대로, “30개 조항의 선언문을 직접 다듬고 정리한 것은 9인의 초안 작성 위원회였지만, 선언에 담긴 인권에 대한 의지는 빅토르 위고, 카를 마르크스, 한나 아렌트의 목소리에 담긴 의지와 같고 세종대왕, 최시형, 전태일이 실천해 온 생각과도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특별히 『세계인권선언』 한국어판에는 세종, 나혜석, 전태일, 조영래, 박래군, 한상균, 류은숙, 박경석 등 한국 인권의 역사를 만든,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한국의 역사를 만들고 있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추가로 수록되었다. 대한민국헌법 조항, 416연대의 선언문,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의 성명문 등 한국 독자들에게 더욱 유의미하게 다가갈 문헌 또한 대거 발췌 수록되었다. 시대적 맥락과 각 발화자의 정체성-노동자, 여성, 장애인, 성소수자 등-을 생생히 드러내는 ‘살아 있는 목소리’가 함께 들려올 때, 비로소 보편의 단어로 이루어진 세계인권선언은 그 의미를 확장하여 우리 삶에 더욱 밀접하고 긴밀한 언어로서 다가올 것이다. 너무 작아서 세계지도에서 보이지도 않는 곳. 내가 사는 집, 내가 사는 동네, 내가 다니는 학교, 내가 다니는 회사…. 작은 곳에서 인권을 구하는 시민들의 힘이 없다면 더 큰 세계에서의 진보는 없을 것입니다. _세계인권선언 조항 작성을 이끈 엘리너 루스벨트의 연설 | 우리는 여전히 광장에 서 있다… 새 역사를 만들어 나갈 목소리 | 오늘의 한국을 살아가는 시민 99명의 권리 선언문 특별 수록 | 세계가 주목하는 동시대 아티스트 30명의 일러스트레이션까지 세계인권선언이 채택된 지 70년. 우리는 여전히 안녕하지 않다. 아직 가야 할 길이 남았다. 그러나 2018년의 우리는 또한 알고 있다. 개개인의 폭로와 외침과 선언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세계인권선언』의 앞뒤 면지에는 여섯 페이지에 걸쳐 한국 시민 99명의 목소리가 실렸다. “충분히 놀고 쉴 권리”를 외치는 12세 시민, “의견을 가질 권리”를 외치는 15세 시민, “노동자의 권리”를 외치는 31세 가정주부, “관음당하지 않을 권리”를 말하는 24세 여성, “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를 바라는 40세 채식주의자…. 세계인권선언은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다. 번역을 맡은 목수정의 말처럼, “불의가 세상에 차고 넘칠 때마다 거리로 뛰쳐나와 항거한 이름 없는 시민들”의 부단한 외침이 쌓이고 쌓였을 때에야 세계인권선언의 선포와 같은 역사가 만들어지고, 비로소 인류는 진보를 향해 큰 한걸음을 내딛는다. 『세계인권선언』에 수록된, 오늘을 함께 살아가는 동료 시민들의 목소리는 서로의 용기가 되고 함께 나아갈 힘이 될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역사가 될 것이다. 이 책의 부제 ‘인권의 역사를 만든 목소리’가 진정으로 가리키는 것은 오늘날 권리의 주체가 되어야 마땅한 모든 시민들의 목소리에 다름 아니다. 제랄드 게를레, 마르크 부타방, 카롤 트레보르, 세바스티앵 플롱 등 동시대를 살아가는 아티스트 30명이 선언의 각 조항에 그린 일러스트레이션 또한 『세계인권선언』 독자들에게 또 다른 연대의 목소리가 되어 준다. 언론, 어린이책,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세계의 주목을 받는 아티스트들이 지금의 현실을 날카로운 비판의 시선으로 담아 낸 일러스트가 세계인권선언의 함의를 더욱 풍성하게 전달해 줌은 물론이다. 이 책이 출간된 당시 프랑스는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의 언론 테러로 들끓고 있었다. 테러범이 어디에 도사리고 있을지 모르는 공포를 이겨 내고, 프랑스 시민들은 언론의 자유를 수호하고자 기꺼이 거리로 뛰쳐나왔다. 그들은 거리를 가득 메운 채 세계인권선언에 담긴 신성한 권리들을 외쳤다. 이 책이 당시 프랑스에서 크게 주목받은 것은 단순한 책 그 이상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지금, 우리의 목소리에도 기꺼이 힘을 실어 줄 『세계인권선언』이 한국에 출간되었다. 여전히 반복되는 세상의 모든 차별들을 보며 때때로 자문했고 때때로 분노했다. 그러다 깨달았다. 세계인권선언이 없었다면, 나는 분노조차 할 수 없었을 것임을. _ 목수정, 『세계인권선언』 옮긴이의 말에서 인권은 종교로부터 인간을 해방시키는 것이 아니라, 종교의 자유를 인간에게 전한다. 인권은 사유재산으로부터 인간을 해방시키는 것이 아니라, 사유재산에 대한 자유로운 권리를 인간에게 부여하며, 비천한 밥벌이로부터 인간을 해방시키는 것이 아니라, 직업의 자유를 인간에게 제공한다. _카를 마르크스, 프리드리히 엥겔스 정의는 비현실이 아니다. 우리는 경험으로 그 사실을 알고 있다. _시몬 베유
2024년 명탐정 코난 탁상 달력
아르누보 / 아오야마 고쇼 (지은이) / 2023.11.27
12,000

아르누보취미,실용아오야마 고쇼 (지은이)
나 혼자 스포츠마케팅 회사 창업하기
신사우동호랑이 / 김주택 (지은이) / 2022.03.01
16,000원 ⟶ 14,400원(10% off)

신사우동호랑이취미,실용김주택 (지은이)
20년 경력의 스포츠마케터이자 현역 스포츠마케팅 회사 대표의 창업과 회사 운영 경험담을 담았다. 시중에 판매되는 수많은 스포츠마케팅 관련 서적이 시사ㆍ교양 프로그램이라면 이 책은 버라이어티에 가깝다. 현장에 나가 보고 듣고 체험하며 느끼지 않고서는 절대 알 수 없는 실전 정보와 노하우, 에피소드를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창업 당시 가진 것이라곤 스포츠마케팅 시장 흐름을 보는 눈과 인적 네트워크뿐이었다. 초라한 소자본 창업자였다. 가난한 집에서 나고 자랐고, 대학을 나온 뒤에도 직장생활이 전부라고 여겼던 그가 소자본으로 창업해서 어떻게 회사를 안정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었을까? 이 책에 해답이 있다. 소자본 창업을 꿈꾸는 모든 사람을 위해 취업 정보와 창업 준비과정, 창업 방법, 회사 운영 방법ㆍ노하우 따위를 상세하게 적어넣었다. 자신의 업무일지에 적어둔 영업 기밀까지 모두 공개했다.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스포츠마케팅 회사 창업 지침서이자 스포츠마케팅 초보 사업가를 위한 사업 설명서다.책을 펴내며 _ 창업은 기회다 1부 스포츠마케터가 되는 길 1. 스포츠마케터, 비전 있는 직업일까? 2. 기업들은 왜 스포츠마케팅을 할까? 3. 스포츠마케터가 필요한 이유 4. 스포츠마케팅, 오해와 편견 5. 스포츠마케팅 회사, 취업할까? 창업할까? 6. 무엇을 전공하고, 무엇을 배워야 할까? 7. 스포츠마케터에게 스펙 따위는 필요 없다? 8. 취업한 회사에서 이것은 반드시 챙겨라! 2부 스포츠마케팅 회사 차리기 1. 창업 자본금, 얼마나 필요할까? 2. 창업 준비부터 첫 매출까지 3. 창업 시기가 회사의 명운을 좌우 4. 스포츠마케팅 사업, 나도 할 수 있을까? 5. 당신이 스포츠마케팅을 하면 안 되는 이유 6. 정말 나 혼자 창업해도 성공할 수 있을까? 7. 어떤 종목에 집중해야 할까? 8. 스포츠에 엔터테인먼트를 입혀라 3부 스포츠마케팅으로 수익 올리기 1. 스포츠선수 매니지먼트 2. 스포츠대회ㆍ이벤트 운영대행 3. 스포츠 구단 운영대행 4. 스포츠 브랜드 홍보 마케팅 대행 5. 방송중계권 계약 6. 스포츠 머천다이징 7. 스포츠시설 운영ㆍ관리 4부 스포츠마케터 영업 기밀 1. 스포츠마케팅 기획력 기르기 2. 다윗은 골리앗보다 빠르다 3. 모든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드는 행동 요령 4. 믿음 주고 인정받는 상담 기술 5. 계약서 작성과 협상 기술 6. 글쓰기는 숙명, 부끄러운 글 피하는 방법 7. 100% 기사화되는 보도자료 만들기 8. 거절할 수 없는 제안서 만들기 9. 단점을 장점으로 포장하는 기술 10. 성공한 스포츠마케터의 코디네이션 11. 포스트 코로나 시대 스포츠마케팅 책을 마치며 _ 찬란한 스포츠의 나라스포츠마케팅 회사 창업 지침서이자 사업 설명서 20년 경력의 스포츠마케터이자 현역 스포츠마케팅 회사 대표의 창업과 회사 운영 경험담이다. 스포츠마케팅으로 돈 버는 방법을 소개한 유일한 책이다. 스포츠마케팅 이론을 깊이 있게 다룬 책은 아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수많은 스포츠마케팅 관련 서적이 시사ㆍ교양 프로그램이라면 이 책은 버라이어티에 가깝다. 현장에 나가 보고 듣고 체험하며 느끼지 않고서는 절대 알 수 없는 실전 정보와 노하우, 에피소드를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창업 당시 가진 것이라곤 스포츠마케팅 시장 흐름을 보는 눈과 인적 네트워크뿐이었다. 초라한 소자본 창업자였다. 가난한 집에서 나고 자랐고, 대학을 나온 뒤에도 직장생활이 전부라고 여겼던 그가 소자본으로 창업해서 어떻게 회사를 안정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었을까? 이 책에 해답이 있다. 소자본 창업을 꿈꾸는 모든 사람을 위해 취업 정보와 창업 준비과정, 창업 방법, 회사 운영 방법ㆍ노하우 따위를 상세하게 적어넣었다. 자신의 업무일지에 적어둔 영업 기밀까지 모두 공개했다.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스포츠마케팅 회사 창업 지침서이자 스포츠마케팅 초보 사업가를 위한 사업 설명서다.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는 영업 기밀 대방출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스포츠마케팅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다뤘다. 스포츠마케팅에 전문지식이 없어도 술술 읽히는 책이다. 이 책의 성격은 『나 혼자 스포츠마케팅 회사 창업하기』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문지식보다는 실용성에 무게를 뒀다. 실제 경험담과 에피소드를 소재로 기본 틀을 갖췄고, 업무일지에 적어둔 저자의 영업 기밀까지 털어 넣어 화룡점정을 찍은 느낌이다. 저자 김주택은 이 책이 출간되기 6개월 전만 해도 스포츠마케팅 관련 책을 낼 생각이 전혀 없었다. 책을 낼 만큼 성공한 사업가도 아니었고, 스포츠마케팅에 해박한 지식을 가진 것도 아니었다는 게 저자의 설명이다. 그러나 저자에게는 평범하지 않은 이력이 있었다. 평범한 셀러리맨에서 소자본으로 창업해 자리를 잡은 몇 안 되는 스포츠마케터 중 한 명이다. 나름 성공한 사업가로 불린다. 신사우동 호랑이 출판사는 저자에게 “평범하지 않은 경험담을 여러 사람에게 들려주는 건 어떻겠냐”고 제안했고, 짧게 고민하던 저자는 마음을 바꿔서 이 책을 쓰기로 했다. 국내 스포츠마케팅 시장은 수요보다 공급이 많아서 포화상태라고 불린다. 소자본 창업자들이 더는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다는 말까지 나온다. 저자의 생각은 전혀 달랐다. 국내 스포츠마케팅 시장은 돈이 나오는 곳에만 사람이 몰려 있어서 레드오션처럼 보일 뿐이지 아직도 미개척지가 많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좁은 시장이라도 틈새를 파고 들어가면 또 다른 시장이 열린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새로운 시장을 찾아가는 방법과 덩치 큰 에이전시와 경쟁해서 이기는 방법, 소자본으로 시장에서 자리 잡는 방법, 포스트 코로나 시대 스포츠마케터가 살아남는 방법 등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는 ‘김주택표’ 사업 설명서를 단호하지만, 흥미로운 어조로 소개하고 있다. 소자본 창업을 꿈꾸는 사람은 물론이고 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사람, 취업과 이직을 놓고 고민하는 사람, 사회생활 첫발을 내디딜 준비를 하는 모든 청년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직장 생활을 오래 한다고 해서 창업 후 회사 운영에 도움이 되는 건 아니다. 2~3년이면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충분한 시간이다. 늦어도 5~6년을 넘기지 않고 독립할 것을 권한다. 회사 생활을 오래 하면 창업 의지가 꺾일 가능성이 크다. 다람쥐 쳇바퀴 도는 월급쟁이 생활에 익숙해질 뿐이다. 열정이 사라진 자리엔 나태함이 자리한다. 나이 들수록 참신한 아이디어는 말라가고, 창업에 대한 두려움만 커진다. 막다른 길(나이)에 몰려서 창업하려 하면 실패에 대한 부담이 어깨를 짓누른다. “좀 더 젊었을 때 준비할걸…” 그땐 후회해도 소용없다. 창업에도 골든타임이 있다. 사업 준비를 완벽하게 하려고 하면 금쪽같은 시간이 흘러간다. 그러는 사이에 처음 가졌던 열정과 간절함에 균열이 생길 수 있다. 그 균열 사이로 자신감도 새어나간다.
10일 만에 끝내는 MBA
비즈니스북스 / 스티븐 실비거 지음, 김성미.이은주 옮김 / 2017.01.25
25,000원 ⟶ 22,500원(10% off)

비즈니스북스소설,일반스티븐 실비거 지음, 김성미.이은주 옮김
《10일 만에 끝내는 MBA》는 하버드, 스탠퍼드, 와튼스쿨 등 세계 10대 경영대학원에서 가르치는 강의의 핵심 내용만 간추린 책으로 최고의 비즈니스 지식을 빠른 시간 안에 습득하고자 하는 사람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은 1993년 미국에서 출간된 이래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 약 25년 동안 아마존 MBA 분야에서 1위를 고수, 20년 연속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MBA 서적으로는 이례적으로 50만 부 이상 판매되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MBA 입문서’라는 칭호를 받기도 했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10일 만에 끝내는 MBA》의 최신 개정판으로 달라진 경영 환경과 그에 따른 유수 경영대학원의 MBA 커리큘럼의 변화를 반영하여, 현재 세계 유명 경영대학원에서 가르치고 있는 MBA 강의를 전한다.서문_ 미래를 준비하는 비즈니스맨을 위한 MBA의 모든 것 첫째 날_ 마케팅 마케팅 전략 수립 과정 | 소비자 분석 | 시장 분석 | 자사 및 경쟁기업 분석 | 유통채널 분석 | 마케팅 믹스 개발 | 경제성 평가 | 마케팅 계획의 수정 #마케팅 요점 정리 #반드시 챙겨야 할 마케팅 용어 둘째 날_ 윤리학 기업의 사회적 책임 | 상대주의 | 이해관계자 분석 | 사베인스 옥슬리 법안 #반드시 챙겨야 할 윤리학 용어 셋째 날_ 회계학 GAAP 원칙 | 회계의 기본 개념| 재무제표 | 회계의 기본 구도 | 비율을 통한 재무제표 분석 | 관리회계| 원가 계산과 활동 기준 원가 계산 | 회의적인 회계정보 소비자 #회계학 요점 정리 #반드시 챙겨야 할 회계 용어 넷째 날_ 조직행동론 조직행동론의 문제 해결 모델 | 개인 및 조직 차원의 조직행동론 주제 | 조직 차원의 주제 #조직행동론 요점 정리 #반드시 챙겨야 할 조직행동론 용어 다섯째 날_ 계량분석 의사결정 이론 | 현금흐름 분석 | 확률 이론 | 회귀분석과 예측 | 기타 예측 기법 #계량분석 요점 정리 #반드시 챙겨야 할 계량분석 용어 여섯째 날_ 재무관리 사업의 유형 | 투자 | 재무관리 | 기업의 인수합병 #재무관리 요점 정리 #반드시 챙겨야 할 재무관리 용어 일곱째 날_ 생산관리 생산관리의 역사 | 생산관리를 위한 문제 해결의 접근 방식 | 기준 및 관리 | 최근의 화제들 #생산관리 요점 정리 #반드시 챙겨야 할 생산관리 용어 여덟째 날_ 경제학 미시경제학 | 거시경제학 | 국제경제학 #경제학 요점 정리 #반드시 챙겨야 할 경제학 용어 아홉째 날_ 전략 조직의 한 부분으로서의 전략 : 7S 모델 | 가치사슬과 통합 | 전략 단계 | 확장 전략 | 업계 분석 | 본원적 전략 | 경쟁전술 : 신호 | 포트폴리오 전략 | 그 외의 전략 컨설팅 | 세계화와 전략 | 시너지와 전략 | 전략적 회의론 | 전략과 손자병법 | 전략의 실행 #반드시 챙겨야 할 전략 용어 열째 날_ MBA 미니 코스 경쟁 정보 수집 및 조사를 위한 10분 강좌 | 대중연설을 위한 10초 강좌 | 협상을 위한 10분 강좌 | 국제 경영을 위한 10분 강좌 | 기업법을 위한 20분 강좌 | MBA 사업서신 작성을 위한 1분 강좌 | 부동산 투자를 위한 10분 강좌 | 리더십 코치 10분 강좌 | 재무계획 10분 강좌 부록 1 : 현재가치 분석표 부록 2 : 미래가치 분석표 부록 3 : 정규분포표 참고문헌 MBA 용어 목록 찾아보기 미래를 준비하는 비즈니스맨의 필독서! 기획을 하든, 영업을 하든, 경영관리 업무를 하든 조직에 몸담은 직장인이라면 시대와 장소를 불문하고 반드시 알아야 할 지식이 있다. 바로 ‘경영’에 관한 전반적이고 통합적인 지식이다. 특히 미래를 준비하고 큰 도약을 꿈꾸는 비즈니스맨에게는 단순히 눈앞에 있는 업무, 그와 관련된 분야 지식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경영전략, 재무, 회계, 마케팅, 생산관리, 경제학 그리고 경영윤리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통찰력이 갖춰져야만 통합적인 이해 속에서 비즈니스의 성공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경영 지식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에 우리가 잘 아는 유명 경영자들은 대부분 MBA 과정을 수강했다. 나아가 중간관리자와 임원진 등에게도 해외나 국내의 MBA 과정을 수강하도록 지원하고 격려한다. 그런데 이런 MBA 과정을 책 한 권으로 섭렵할 수 있다면? 적게는 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수억 원이 드는 MBA 과정을 짧은 시간에 모두 마스터할 수 있다면? 《10일 만에 끝내는 MBA》는 하버드, 스탠퍼드, 와튼스쿨 등 세계 10대 경영대학원에서 가르치는 강의의 핵심 내용만 간추린 책으로 최고의 비즈니스 지식을 빠른 시간 안에 습득하고자 하는 사람을 위한 최적의 책이다. 이 책은 1993년 미국에서 출간된 이래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 약 25년 동안 아마존 MBA 분야에서 1위를 고수, 20년 연속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MBA 서적으로는 이례적으로 50만 부 이상 판매되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MBA 입문서’라는 칭호를 받기도 했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10일 만에 끝내는 MBA》의 최신 개정판으로 달라진 경영 환경과 그에 따른 유수 경영대학원의 MBA 커리큘럼의 변화를 반영하여, 현재 세계 유명 경영대학원에서 가르치고 있는 MBA 강의를 생생하게 전한다. 서울대, 고려대 경영대학원 강력 추천! 세계 10대 경영대학원의 강의를 집대성한 단 한 권의 책! 《10일 만에 끝내는 MBA》의 저자인 스티븐 실비거는 세계 10대 경영대학원에 속하는 버지니아 대학의 다든 경영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어느 날 자신의 노트 필기를 훑어보던 중 실무에서 활용되는 필수적인 MBA 지식은 짧은 시간 내에 학습할 수 있을 정도로 쉽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후 미국 상위 10위권 내에 속하는 경영대학원들의 커리큘럼과 교재를 철저히 분석하고 그 중 핵심만 추려 필수적인 지식을 요약 정리했다. 난해한 설명이나 장황한 학술적 내용을 배제하고 실무에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경영의 기본 원리를 집대성했다. 상위 10대 명문 경영대학원을 조사하고 인터뷰하면서 사례연구 바인더와 자료가 32권에 이를 만큼 오랜 분석과 집필 끝에 완성한 이 책은 비즈니스맨들의 탄탄한 기본기를 다지게 해주는 최고의 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 권으로 만나는 세계 최고의 MBA 명강의! 《10일 만에 끝내는 MBA》의 커리큘럼은 총 10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0장의 주제는 모두 MBA에서 배우는 필수 과목들로 이 책에는 하루에 한 과목씩 공부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첫째 날 마케팅〉에서는 소비자, 시장, 경쟁기업, 유통채널 등의 분석을 통해 소비자에게 상품을 제공하는 경영활동을 체계적으로 파악한다. 〈둘째 날 윤리학〉에서는 최근 대두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 등을 짚어보고 경영자로서 가져야 할 가치관에 대해 논의한다. 〈셋째 날 회계학〉에서는 기업의 운영을 객관적으로 가늠할 수 있게 하는 재무제표를 어떻게 읽고 해석하는지 살핀다. 〈넷째 날 조직행동론〉에서는 기업을 움직이는 조직 구성원들을 이해하고 조직의 기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다섯째 날 계량분석〉에서는 경영 전반의 의사결정과 활동에서 필요한 객관적인 정보를 어떻게 만드는지, 〈여섯째 날 재무관리〉에서는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금을 어떻게 조달하고 집행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일곱째 날 생산관리〉에서는 생산한 상품의 재고를 최소화하고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여덟째 날 경제학〉에서는 조직과 기업을 움직이는 비즈니스맨에게 필수인 시장과 산업의 흐름을 읽는 기본 지식을 소개한다. 〈아홉째 날 전략〉에서는 앞서 이야기된 경영 지식과 기술을 어떻게 실행으로 연결할 것인지와 그 실재적인 방안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하나의 강의가 끝날 때마다 장별 요약정리와 반드시 챙겨야 할 용어들을 별도로 마련하여 하루 동안 공부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꾸몄다. 마지막 장인 〈열째 날 MBA 미니 코스〉에서는 비즈니스맨으로서 반드시 갖춰야 할 정보 수집 및 조사 등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하여 이 책 한 권만으로 MBA 과정을 수료한 것과 같은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책의 맨 마지막 페이지에는 열흘 동안 ‘10일 MBA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독자를 위해 저자가 수여하는 수료증이 첨부되어 있다. 세계 최고 경영대학원의 핵심 커리큘럼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이 책은 MBA를 고려하고 있는 비즈니스맨에게 MBA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알려줄 뿐 아니라, 입사를 앞둔 비즈니스맨에게는 보다 빠르게 비즈니스 세계에 적응하게 해줄 필수 지식을, 이미 어느 정도의 성과를 이룬 중간관리자에게는 잊지 말아야 할 경영 지식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최고의 경영대학원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핵심 주제들을 학계에서는 생각조차도 할 수 없는 방식으로 명확하고 간결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우선 주요 개념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여러 사례와 개요를 활용하고, 가능한 한 많은 내용들을 요약했다. 또한 난해한 설명으로 독자를 혼란에 빠뜨리는 장황한 학술적 내용들도 과감히 정리했다. 이 책은 내가 가지고 있는 32권의 사례 연구 바인더와 강의 자료, 필기 노트 등에 담긴 지식들 가운데서 핵심 내용만을 추린 것이다. _ 〈서문〉 중에서학교 교육이 MBA에게 제공하는 것은 단지 마케팅 문제에 접근하기 위한 기본 틀과 용어뿐이다. 바로 그러한 틀과 용어를 익히는 것이 오늘 첫째 날의 수업 목표인 동시에 주요 경영대학원이 주최하는 수많은 고객 경영자 세미나의 목표이기도 하다. 명문 경영대학원들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졸업 후 대규모 식품회사나 비누회사에서 하위 브랜드의 마케팅 보조로 일을 시작하게 됨에도 불구하고 장차 마케팅 담당 임원이 될 것을 염두에 두고 그들을 교육한다. 따라서 MBA의 핵심 교과 과정은 졸업 직후의 신입사원에게 요구되는 협소한 분야의 전문지식보다는 완전한 마케팅 전략 개발에 역점을 둔다. _ 〈첫째 날 - 마케팅〉 중에서 MBA 과정의 대다수 교과목들은 채택된 지 수십 년이 넘었지만 윤리학은 뒤늦게 채택된 새로운 분야다. 초기에는 단지 선택과목에 불과했던 윤리학이 이제 하버드, 와튼, 다든 등 유수 경영대학원의 핵심 MBA 교과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 (중략) MBA 과정에 윤리학을 포함시킨 목적은 학생들을 기업 시민의 모델로 양성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들이 의사결정을 내릴 때 윤리적 의미를 자각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학생들은 사례 연구와 역할극을 통해 장차 직장에서 직면하게 될 윤리적 난관과 흡사한 각종 문제들을 경험하게 된다. _ 〈둘째 날 - 윤리학〉 중에서
이거 정말 맛있습니다
종이향기(인성재단) / 유튜버 자취요리신 (지은이) / 2022.04.30
22,000

종이향기(인성재단)건강,요리유튜버 자취요리신 (지은이)
박무땡이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인 구독자 103만명의 유튜버 자취요리신의 요리 비법 레시피로서 거창한 재료가 아닌, 간단한 재료로도 근사한 한끼가 뚝딱 완성되는 121가지 심플쿡 레시피가 수록되어 있다. 요리를 전혀 못해도 한식부터 양식, 중식은 물론 디저트까지 뚝딱! 누구나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자취 요리를 주로 다룬다. 1장 - 초간단 레시피 간장 달걀밥 10 군만두 12 비빔 군만두 14 찐만두 16 땅콩버터 탄탄면 18 해물 없는 해물라면 20 마요게티 22 케첩라면 23 사리곰탕 파스타 24 물비빔면 26 케첩카레 28 갈릭게티 29 2장 – 라면을 더 맛있게 유산슬 라면 32 불향 나는 짜장라면 34 2배 더 맛있는 비빔라면 36 곰탕라면을 활용한 미소라멘 38 고추 마요 라면 40 달걀 마요 불닭볶음면 42 매운탕 라면 44 순두부 라면 46 까르보나라 라면 48 라면죽 50 어묵 라볶이면 52 대파 라면 54 달걀 듬뿍 참깨라면 56 토마토 달걀 라면 58 더 진한 크림진짬뽕 60 살얼음 비빔면 62 투움바 라면 64 짜장라면 볶음밥 66 라면 치즈전 68 중국집 짬뽕라면 70 중국집 짜장라면 72 닭볶음탕 라면 74 마라 비빔면 76 3장 – 햄을 더 맛있게 달걀 스팸 볶음밥 80 간장 스팸 덮밥 82 스팸가스 84 된장 스팸 덮밥 86 고추장 스팸찌개 88 스팸 숙주 볶음 90 고추장 햄 볶음밥 92 햄 감자채 볶음 94 햄 감자 샐러드 96 햄 김치찌개 98 4장 – 달걀을 더 맛있게 새우 달걀 볶음밥 102 달걀 치즈 리조또 104 연두부 달걀밥 106 우유카레 달걀밥 108 김치 달걀 덮밥 110 달걀 간장조림 112 달걀 고추장조림 114 간편 달걀찜 116 벽돌 달걀말이 118 클라우드 에그 120 5장 – 두부를 더 맛있게 마파두부 124 베이컨 두부 토스트 126 두부 강정 덮밥 128 삼겹 두부조림 130 두부 콩국수 132 삼겹살 두부김치 134 삽겹 순두부 짜글이 136 참치 순두부찌개 138 새우 순두부 달걀탕 140 삼겹 순두부 카레 142 초당 순두부 144 6장 – 참치를 더 맛있게 참치 달걀 볶음밥 148 케첩 참치 볶음밥 150 알리오올리오 참치 볶음밥 152 참치마요 비빔밥 154 촉촉한 김치 참치 볶음 156 참치 채소 비빔밥 158 참치 쌈장 160 7장 – 냉동만두를 더 맛있게 떡만둣국 164 치즈 만두밥 166 달걀 만두 볶음밥 168 만두 덮밥 170 만두전 172 크림만두 174 8장 – 닭고기를 더 맛있게 삼계탕 178 닭죽 180 닭볶음탕 182 마라 찜닭 184 닭가슴살 두부 유부초밥 186 닭가슴살 미역국 188 닭가슴살 겨자 냉채 190 갈비양념 닭가슴살 구이 192 닭가슴살 토마토 스튜 194 치킨카레 196 9장 – 돼지고기를 더 맛있게 삼겹살 스테이크 200 돼지고기 덮밥 202 김치 제육볶음 204 간짜장 덮밥 206 돼지고기 묵은지찜 208 돼지고기 육개장 210 돼지고기찜(미니족발찜) 212 묵은지 등갈비찜 214 간장 양념 등갈비 216 고추장 등갈비찜 218 등갈비탕 220 전자레인지 수육 222 콜라 수육 224 콩나물 삼겹살 226 된장 삼겹살구이 228 돼지고기 강정 230 간장 양념 삼겹살구이 232 10장 – 여러 가지 간식 파베 초콜릿 236 허니버터 군고구마 238 고구마 식빵피자 240 고구마 버터구이 242 고구마 스프 244 고구마 달걀 샌드위치 246 원 팬 토스트 248 두 겹 프렌치토스트 250 몬테크리스토 252 마늘 토스트 254 모차렐라 토스트 256 치즈 감자 튀김 258 찹쌀 핫도그 260 빨간 어묵 262 떡꼬치 264
영어잡학사전
노마드 / 김대웅 지음 / 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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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소설,일반김대웅 지음
요즘은 영어권 나라로 유학이나 어학연수를 다녀온 학생들도 많고, 심지어 직장까지 그만두고 어학연수를 다녀온 사람들도 있어 웬만하면 영어 회화는 잘들 한다. 하지만 영어 회화를 구사한다고 해서 영어권 나라의 문화까지 이해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어의 어원(etymology)부터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영단어의 뿌리를 밝히고, 그 단어가 문화사적으로 어떻게 변모하고 파생되었는지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인문교양서이다. 정치, 경제, 군사, 외교, 문화, 예술, 종교 등 모든 분야를 망라하고 있으며, 어떤 장을 먼저 펼쳐보아도 상관없다. 각 장마다 독자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CHAPTER01 자연환경과 민족 우주의 지붕 Heaven|밤하늘에 빛나는 촛불 Star|한 달을 측정하는 잣대 Moon|태양이 떠오르는 곳 Orient|형님 바다와 아우 바다 Ocean & Sea|세 개의 육지가 이어지는 곳 Continent|땅이 불거져 나온 곳 Mountain|땅을 재는 기술 Geography|천 조각에 그린 지도 Map|해가 길어지는 계절 Spring|열 받는 계절 Summer|수확의 계절 Autumn|시련의 계절 Winter|동이 트는 곳 East|해가 지는 곳 West|태양이 있는 곳 South|태양이 떠오르는 곳의 왼쪽 North|뒤에 있어야 숨는다 Hinder|공기처럼 중요한 것 Water|강을 사이에 두고 벌인 다툼 Rival|흐름의 이미지 Flow|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Street|유대인의 강제 거주지역 Ghetto|같은 말을 하는 민족들 Slave|에우로페가 남긴 이름 Europe|진실을 나타내는 색깔 White|젊음의 색깔 Green CHAPTER02 인간관계와 사회생활 남자만 인간인가 Man|로마의 시민 People|남녀평등으로 사라질지도 모르는 단어 Woman|아이들의 본보기 Father|말을 아직 못하는 자 Child|Girl은 원래 소년이었다? Girl|아버지의 누이, 어머니의 오빠 Aunt, Uncle|화장실의 남자 Gentleman|원래는 애인 Friend|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사람 Noble|이발사와 의사는 동급 Barber|만물의 척도 Foot|행동의 거울 Manner|왼손잡이는 불길하다? Left|인간의 정교한 능력을 계발시킨 Number|원래는 오후 3시 Noon|잘게 나누어진 시간 Minute|술이 전혀 없는 곳 Bar|제2의 천성 Habit|바람의 눈이자 눈의 구멍 Window|조그만 천 조각 Toilet|죽는 것도 가지가지 Die|고통스러운 것 Pressure|항상 돈을 조심하라 Money|밀을 빻으면 하얗다 Wheat & White|소금은 로마시대의 봉급 Salt|미국의 386세대 Yuppie|팬티가 아닌 바지 Pants|접시는 원래 평평한 것 Plate|산책길에서 쇼핑센터로 Mall|죄인에게 찍는 낙인 Brand|월초의 포고령 Calendar|욕망의 화신 Love|명세일람표에서 시간표로 Schedule|꼬리를 내리는 사람 Coward|‘어리석은’에서 ‘멋진’으로 변신한 Nice|‘세우다’에서 ‘뒤집다’로 뒤집힌 Upset|조용히 그만두어야 완전하다 Quiet|나그네들의 쉼터 Station CHAPTER03 정치ㆍ경제와 군사ㆍ외교 맨 앞에 앉는 사람 President|하급 각료 Minister|정의의 상징, 저울 Balance|입후보자의 첫째 조건은 청렴결백 Candidate|결투 신청용 장갑이었던 Gauntlet|억제하고 완화하는 힘 Detente|개혁과 정보 공개 Perestroika & Glasnost|죄인을 다루던 도끼 Fascism|집회·회의에서 사물로 Thing|내부의 적 제5열 Fifth Column|사라센 제국의 사령관 Admiral|돌아다니며 하는 선거 유세 Ambition|마구간 담당에서 원수로의 신분 상승 Marshal|프랑스 대혁명을 가리켰던 말 Terrorism|범인을 증명하려면 3명의 증언자가 필요 Testimony|프랑스 대혁명 당시의 좌석 배치도 Left, Right & Center|책상이 지배하는 정치 Bureaucracy|벌금은 골치 아픈 것 Pain|놓인 상태 그대로 Law|대화로 정치하는 곳 Parliament|국민이 주인인 Democracy|거꾸로 돌리는 정치 행위 Revolution|어떤 이유에서든 전쟁은 나쁜 것 War|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 Ballot|워싱턴의 하얀 집 White House|성문의 통행증 Passport|파피루스 두루마리의 겉장 Protocol|세계 어디서나 통하는 말 OK|바다의 관문 Port|40일간의 검역 Quarantine|가장 오래된 직업 Merchant|벤치에서 일했던 Bank|동업자에서 동료로 Fellow|와인 중개인에서 증권 중개인으로 Broker|곰 발바닥으로 내리치면 약세, 황소 뿔로 떠받으면 강세 Bear & Bull|만인에게 공개된 것 Patent|옷을 겹겹이 입는 것처럼 늘어나는 이익 Invest|의무와 채무는 동격 Duty|세금 징수인에서 넝마주이로 Scavenger|광고는 자본주의의 꽃 Advertising|등록상표가 된 창업자 Adidas CHAPTER04 문화ㆍ예술과 종교 ‘밭갈이’에서 ‘마음갈이’로 Culture|건물의 층계 Story|종이를 쓰기까지 1천 년 걸린 유럽 Paper|‘교과서’가 아니라 ‘직물’ Text|배 속에 매달려 있는 장식물, 충수 Appendix|바뀐 단락 앞의 짧은 가로줄 Paragraph|무모하게 제출하는 나의 하루 보고서 Diary|발행인에서 편집자로 Editor|이끌어주는 사람 Producer|인생에서 가장 한가한 학창시절 School|매력적인 글래머와 딱딱한 문법은 한식구 Grammar|현명하지도 우둔하지도 않은 대학 2학년 Sophomore|펜과 연필은 사촌간? Pen & Pencil|초콜릿과 전혀 관계없는 날 St. Valentine’s Day|자나 깨나 조심, 조심 Ware|침대 둘레에 드리운 천 Curtain|자기는 돼지야? Porcelain|알약이 신문으로 Tabloid|박수로 배우를 몰아내는 행위 Explode|순대 속을 채우는 것 Farce|‘솜씨’가 곧 ‘예술’ Art|함께 소리 지르기 Symphony|지르박은 춤에 미친 벌레 Jitterbug|재즈는 원래 춤의 이름 Jazz|발이 엮어내는 예술들 Samba & etc.|우연과 해프닝과 행복, 위험 Haphazard|고통에서 즐거움으로 변한 Sports|열정은 괴로움 속에서 나온다 Passion|협회가 축구로 변하다 Soccer|잘 받아넘기는 것이 테니스 Tennis|징크스는 운동선수들의 전유물인가 Jinx|뱃사람들의 연판장 Round Robin|멋쟁이들이 먹는 요리 Macaroni|생명의 물, 위스키 Whisky|암브로시아와 나무아미타불 Ambrosia & Mortal|한국인의 양념, 고추 Hot(Red) Pepper|손으로 일구어내다 Manure|집 떠나면 고생 Travel|원래는 가방을 나르는 사람 Portmanteau|1가제트짜리 선물 Gazette|소치기에서 학사로 Bachelor|하늘이 내려준 재능 Talent|반드시 읽어야 하는 이야기 Legend|비밀스러운 의식 Mystery|벽으로 둘러싸인 정원 Paradise|사제가 입던 외투 Domino|조물주를 부르고 신주를 따르는 것 God|죽은 자가 사는 황천 Hell|탈곡장의 황소가 그려낸 둥근 원 Halo|건강과 공휴일은 같은 말 Holiday|골프장의 유령 Bogey|정말로 그 의미를 알고 있는지 Very|전혀 무섭지 않았던 존재 Ghost|원래는 성에 포위되는 것 Obsession|카리브 해의 용감한 사나이들 Cannibal CHAPTER05 과학 기술과 산업 생명을 다루는 학문 Biology|세포는 원래 작은 방 Cell|옆에서 밥 먹으면 기생충 Parasite|섬에서 유래된 당뇨병 특효약의 이름 Insulin|체액의 균형 상태 Temper|신체의 균형을 유지하는 4가지 체액 Humour|원래는 자궁의 질환 Hysteria|성병 예방의 방패 Condome|4의 배수 8 더하기 1 Nine|10을 빼고 남은 하나 Eleven|최고 또 최고 Hyper & Mega|혼돈에서 가스로 Gas|공기와 태도는 어원이 다르다 Air|산소(酸素)는 신맛이 난다(?) Oxygen|안티몬 가루로 만든 아이섀도 Alcohol|강제노동하는 인조인간 Robot|행성의 주위를 맴도는 위성 Satellite|반짝거리는 호박(琥珀) Electric|성스러운 금속 Iron|다이아몬드는 영원하다 Diamond|인간의 욕망을 재는 잣대 Gold|달의 여신 루나의 얼굴색 Silver|키프로스의 금속 Copper|빛나는 것이라고 모두 금은 아니다 Glitter|움직이는 사다리와 계단 Escalator & Elevator|로보캅의 주인공들 Cyborg|긴급조난 구조신호 SOS & May Day|힘 그 자체 Dynamite|멀리 있어도 가깝게 들리는 소리 Telephone|현대인의 애마 Car|하층민도 탈 수 있는 마차 Bus|대공사격에서 비난의 화살로 Flak|이메일 주소로 들어간 골뱅이 @|컴퓨터에 쓰이는 용어들 Browser etc. CHAPTER06 동물왕국의 영어 동물도 영혼을 지니고 있다|인간의 친구, 개|성경과 명작 속에 나타난 개의 이미지|개와 고양이 사이는 견원지간|사람 있는 곳에 쥐가 있다|겁 많은 설치류, 토끼|일 잘하고 충직한 소|자동차의 힘은 곧 말의 힘|말에서 나온 관용구들|고집이 센 나귀|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원래는 깨끗한 습성을 지닌 돼지|선한 이미지의 양과 악한 이미지의 염소|가금의 대표적인 동물, 닭|프랑스의 상징, 수탉|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달걀 값은 에그머니?|황금 알을 낳는 거위|미운 오리새끼|사슴과 노루는 사촌간|고슴도치는 방어구를 등에 지고 다니는 돼지|굴속에 연기 피워 오소리 잡기|다람쥐는 정신과 의사|지하세계의 무법자, 두더지|교활함의 이미지, 여우|남자는 늑대, 여자는 여우|여우 못지않게 약삭빠른 족제비|스컹크는 방귀가 최대의 무기|프랑스인은 개구리|두꺼비는 황소개구리의 천적?|다양한 곰의 이미지|테디 베어와 시어도어 루스벨트|미국 공화당의 상징, 코끼리|Lions Club은 사자 클럽?|골프 천재 타이거 우즈|킬리만자로의 표범|아프리카 초원의 청소부, 하이에나|사막의 배, 낙타|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악어 구별하기|냉혈동물, 뱀|상상 속의 동물, 용|더 높이 나는 새가 더 멀리 본다|하늘을 나는 가장 큰 새, 앨버트로스|눈이 매서운 매|평화의 상징, 비둘기|화려함의 상징, 공작|칠면조는 얼굴이 일곱 개가 아니다|까마귀 고기를 먹으면 기억이 없어질까?|조잘거리는 사람의 이미지, 까치|한 마리의 제비가 여름을 만들지는 않는다|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앵무새 죽이기’가 아니라 ‘입내새 죽이기’|카나리아는 원래 새가 아니라 개|미네르바의 부엉이는 황혼녘에 난다|대식가의 이미지, 펠리컨|장수와 고고함의 상징, 학|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눈 가리고 아웅 하는 타조|물에 사는 척추동물의 총칭, Fish|지구상에서 가장 큰 동물, 고래|바다의 난폭자, 상어|바다의 보리로 불리는 등푸른 생선들|송어와 숭어는 전혀 다른 물고기|광어와 도다리의 구별법|해장국으로 좋은 생선들|뺀질이의 상징 미꾸라지와 뱀장어|세계적인 석유 메이커 ‘쉘’의 마크, 조가비|느리지만 끈질긴 거북|가재는 게 편|조개의 사촌, 굴|게르만 민족이 먹지 않는 낙지|메두사의 머리채, 해파리|“곤충을 삼등분하면?”→죽는다|근면과 떼거리의 상징, 꿀벌|영혼의 상징, 나비|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한다|개미는 좀벌레?|개미와 반대되는 이미지, 베짱이|탐식자 메뚜기|파리는 나는 벌레|하찮은 것의 상징, 각다귀|시속 0.018킬로미터의 달팽이|딱정벌레를 닮은 폭스바겐|집착과 기생의 대명사, 거머리|중세 유럽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높이뛰기 선수, 벼룩|가장 작은 세균, 바이러스 CHAPTER07 식물나라의 영어 식물은 한 곳에 고정시켜놓은 것|만물의 최고봉, 꽃|우리나라의 국화(國花)는 무궁화|영국의 국화(國花)는 장미|순결의 상징, 백합|아침의 영광, 나팔꽃|톡 하고 건드리면 터질 것만 같은 그대, 봉숭아|제비꽃을 왜 오랑캐꽃이라 부를까|난초꽃 모양과 같은 고환|행운의 상징, 네잎클로버|모양이 비슷한 바닐라와 바기나|목재에서 나무로|승리의 상징, 월계수|평화와 화해의 상징, 올리브|천안의 명물, 수양버들|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담쟁이 연맹, Ivy League|동양의 주식, 쌀|베갯속의 왕겨|원래 허수아비의 재료는 짚|서양인의 주식, 밀|정력에 좋은 귀리|활기를 불어넣는 채소|당근은 말밥|호박은 축구공|구황작물의 대명사, 감자|‘슈퍼 땅콩’ 김미현|향신료의 대표 주자, 후추|손바닥 크기의 종려|땅에서 나는 단백질, 콩|양파는 껍질 연합체|라틴아메리카의 문명을 지탱한 옥수수|소금과 쌍벽을 이루는 조미료, 설탕|Apple 대신 과일이 된 fruit|역사를 바꾼 4개의 사과|사과 성분이 들어 있는 포마드|포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건강한 사람의 혈색은 복숭아 빛|오렌지 군단으로 불리는 네덜란드 축구팀|졸음을 쫓는 약, 커피|옷이 된 무화과 나뭇잎|흑인들의 한이 서린 목화밭|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옛날에 금잔디 동산에… CHAPTER08 신화 속으로 떠나는 영어 여행 혼돈과 질서|카오스에서 탄생한 가이아와 우라노스|외눈박이 거인족, 키클롭스|불길한 이름, 타이타닉|아버지를 죽인 농경의 신, 크로노스|대양의 신, 오케아노스|피곤에 지친 거인, 아틀라스|바다의 요정, 아틀란티스|태양의 신, 헬리오스|달의 여신 셀레네와 새벽의 여신 에오스|로마의 솔, 루나, 오로라|복수의 여신, 에리니에스|운명을 관장하는 세 여신들|포르투나|죽음의 신과 잠의 신은 형제간|자식들을 잡아먹은 크로노스|티탄족과 싸워 이긴 제우스와 형제들|행복이 가득한 곳 샹젤리제|별자리가 된 제우스의 연인들|12궁도를 메운 ‘상상의 동물들’|제우스의 누이들|불과 화로의 여신, 헤스티아|아프로디테의 허리띠|아도니스 콤플렉스|지혜의 여신, 아테나|신들의 전령, 헤르메스|쌍둥이 남매 아폴론과 아르테미스|용감한 자가 미인을 얻는다|에로티시즘|버림받은 재주꾼, 헤파이스토스|어머니에게 버림받은 기형아, 프리아포스|일 월 화 수 목 금 토|자연과 관계있는 반신들|9명의 예술의 여신들|건강을 묻는 게 인사|1월이 된 두 얼굴의 신, 야누스|반란의 태풍, 티폰|개죽음으로 끝난 오리온|경멸과 두려움의 대상, 여자 괴물 고르곤|반인반마 켄타우로스족과 유혹의 요정 세이렌|인간 편에 섰던 프로메테우스|제우스의 복수와 ‘판도라’라는 선물|인간의 오만과 신들의 복수|거미가 된 처녀 아라크네|영원히 목이 마른 탄탈로스|똑같은 운명을 타고난 탄탈로스의 딸|고르디우스의 매듭과 미다스의 손|다이달로스의 미궁|애틋한 사랑에 얽힌 이야기들|나르시시즘|큐피드와 프시케의 러브 스토리|피그말리온 효과|메두사의 머리를 벤 페르세우스|아리아드네의 실꾸리|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오이디푸스 콤플렉스|콜키스의 황금양털|헤라클레스의 12가지 과업|『일리아스』와 『오디세이』|이타케 섬 출신의 유일한 귀환자, 오디세우스|트로이 전쟁의 최고 영웅, 아킬레우스|아킬레우스와 헥토르의 대결|트로이의 목마|엘렉트라 콤플렉스|영어에 이름을 남긴 트로이 전쟁의 조연들|오디세우스의 파란만장한 귀향|페넬로페와의 재회 CHAPTER09 영국ㆍ미국 사람들의 이름 짓는 법 지명에 따른 성|별명에서 비롯된 성- 신체와 외모의 특징에 따른 별명_ 성격과 행동의 특징에서 비롯된 별명_ 사회적 지위와 직업에서 비롯된 별명|동물에서 비롯된 성|미국의 전형적인 유대인 성 CHAPTER10 미국과 영국의 도시 이름은 어떻게 붙여졌을까? 미국의 50개 주 지명의 유래|영국의 10대 도시 지명의 유래- 켈트계의 도시 이름_ 앵글로색슨어계의 도시 이름 부록 Ⅰ몸으로 영어를 말한다- 머리카락에서 발끝까지 Ⅱ 우리가 자주 쓰는 라틴어 관용구 잘난 척하고 싶다면 바로 이 책! 요즘은 영어권 나라로 유학이나 어학연수를 다녀온 학생들도 많고, 심지어 직장까지 그만두고 어학연수를 다녀온 사람들도 있어 웬만하면 영어 회화는 잘들 한다. 하지만 영어 회화를 구사한다고 해서 영어권 나라의 문화까지 이해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어의 어원(etymology)부터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영단어의 뿌리를 밝히고, 그 단어가 문화사적으로 어떻게 변모하고 파생되었는지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인문교양서이다. 정치, 경제, 군사, 외교, 문화, 예술, 종교 등 모든 분야를 망라하고 있으며, 어떤 장을 먼저 펼쳐보아도 상관없다. 각 장마다 독자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영단어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의미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동안 여러분의 어휘 실력은 놀랍도록 향상될 것이다. 영단어를 키워드로 풀어낸 수많은 이야기의 향연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황혼녘에 난다.” 독일의 철학자 헤겔은 《법철학 비판서설》에서 이렇게 말했다. 역사는 그 시대가 지나야 올바로 평가될 수 있다는 뜻이다. 부엉이는 아테나 여신이 ‘지혜’의 상징으로 데리고 다녔던 새이다. 여기서 bring owls to Athens(아테나 여신에게 부엉이를 주다)라는 말이 나왔는데, 공자에게 《논어》를 선물하는 격이니, ‘쓸데없는 짓’이나 ‘사족을 달다’라는 의미이다. 언어는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기호체계이다. 영어 역시 마찬가지다.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일과 같다. 그것은 풍부한 어휘력과 문장 독해력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무작정 단어를 외우는 것은 무식한 짓이다. 그 단어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뜻을 파악하고, 거기서 파생된 단어들을 거미줄 치듯이 엮어서 이해할 때 비로소 제대로 된 영어공부의 길이 열린다. 이 책은 단어의 뿌리는 물론이고 그 줄기와 가지, 어원 속에 숨겨진 에피소드까지 재미있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영어를 느끼고 생각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교양상식사전이다. 영어 어원을 통해 시대와 교감하고 세상과 소통한다! 중·고등학교 시절, 영어공부 한답시고 노트 빽빽하게 단어와 숙어들을 채워보지 않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 노트가 닳도록 쓰고 또 썼지만 지금까지 기억하고 있는 것은 그때 써내려간 단어들의 채 반도 되지 않는다. 어쩌면 몇 분의 일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이 책은 억지로 암기하는 지식이 아니라 연상 작용을 통해 기억하게 되는 살아 있는 영어교과서이다. 영단어를 키워드로 풀어낸 수많은 이야기 속에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드넓은 세계가 숨겨져 있다. 신화의 탄생,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과 인물들, 그 역사적 배경과 의미 등 시대와 교감할 수 있는 온갖 지식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또한 꼭지마다 관련 파생어들을 소개함으로써 더 오래, 더 쉽게 기억하고 생각하도록 배려했다. 재미있게 읽고 오래도록 기억되는 교양상식사전 모르는 단어를 만나도 어원을 알면 대강의 뜻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런 맥락에서 이 책은 20여 년 전에 나온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어》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굳이 차이점을 말하자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어》는 수평적(horizontal)이고, 이 책은 수직적(vertical)이라고 할 수 있다. 영단어의 유래와 함께 그 시대의 역사와 문화, 가치를 아울러 조명하고 있는 이 책은 일종의 잡학사전이다. 각 꼭지는 2쪽을 넘지 않는다. 따라서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때로는 화장실에서 읽어도 전혀 부담이 없다. 학생들에겐 영어공부와 상식을, 일반인에겐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지식을 선사하는 책. 행동의 거울 Manner영국 신사와 프랑스 궁정생활에서 연상되는 단어는 뭐니뭐니 해도 매너(manners)이다. 이 매너의 어원은 라틴어 manus(손)이다. 처음에는‘손을 움직이는 방법’의 뜻으로 쓰이다가 나중에는 ‘방법’ ‘태도’로 쓰이고 복수형은 ‘예의범절’ ‘풍습’으로도 쓰이게 되었다.라틴어 manus를 어원으로 하는 손과 관련되 다양한 영어를 살펴보자. manufacture는 ‘손으로 만들어진 것, 즉 ‘수공업 제품’을 뜻하며 동사로 ‘제조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manuscript는 ‘손으로 쓴 것’, 즉 ‘사본’ ‘원고’ ‘필사’ 등의 뜻을 가진다. 또 manual은 원래 ‘손에 쥐다’라는 뜻이며 형용사로는 ‘수중의’, 명사로는 ‘편람’ ‘소책자’라는 뜻이다.여성들의 손을 예쁘게 단장시키는 데 빼놓을 수 없는 매니큐어(manicure)는 프랑스어 manucure에서 차용해온 말인데, 이것은 라틴어 manus와 curare(관리하다)의 합성어이다. 가톨릭 사제가 미사 때 왼팔에 걸치는 수대 maniple도 라틴어 mani(손)와 pulus(조그만 수건)의 합성어이다. 왼손잡이는 불길하다? Left악수는 천상의 신이 지상의 지배자에게 권력을 수여한다는 의미가 담긴 동작이라고 전해진다. 이집트 상형문자에서 악수 그림이 표현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미켈란젤로가 그린 바티칸의 ‘시스티나 성당’ 천장 벽화에도 이런 악수의 의식이 반영되어 있다.로마시대 때 악수는 사람들끼리 서로 해칠 의사가 없다는 의미의 몸짓이다. 주로 무기를 쓰는 오른손으로 악수를 하면 상대의 공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었기 때문이다.이런 오른손잡이들과 달리 왼손잡이들은 왼손으로 무기를 썼기 때문에 상황이 달라진다. 그래서 왼손잡이는 못 믿을 상대로 생각했으며, ‘불길한(inauspicious)’이라는 뜻의 라틴어 sinister를 ‘왼손잡이(a left-handed person, a left hander)’라 불렀다. 이후 오른쪽(right)은 ‘정의로운’ ‘정상적인(normal)’ ‘건강한(healthy)’ 등 긍정적인 의미를 차지했으며, 왼쪽(left)은 ‘급진적인’ ‘좌익의’ 등 부정적인 의미로밖에 쓰이지 못했다.미국의 야구장 구조는 투수의 왼손(left paw, paw는 익살스럽게 사람의 손을 뜻하기도 한다) 방향이 남향이 되는 곳이 많았기 때문에 좌완투수를 southpaw라 부르기도 한다. 이처럼 왼손잡이들은 오래전부터 내려온 편견 때문에 사회생활에서 큰 불편을 겪었다. 그래서 왼손잡이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편견을 불식시키기 위해 ‘영국 왼손잡이협회’는 1992년 8월 13일을 ‘세계 왼손잡이의 날’로 정해 지금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열고 있다. 그런데 하필 불길한 숫자 13일로 정했을까. 다행히 그날은 목요일이었다.
과학으로 증명한 최고의 식사
이아소 / 쓰가와 유스케 (지은이), 송수영 (옮긴이) /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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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소취미,실용쓰가와 유스케 (지은이), 송수영 (옮긴이)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암, 당뇨, 뇌경색 등 주요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가 줄어들 수 있음에도 많은 사람이 막상 병원을 찾은 후에야 크게 후회하고 부랴부랴 실천한다. 매일의 식사는 우리 건강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다만 오늘날은 건강식에 관한 정보가 과잉으로 넘쳐, 일반인이 이를 판별해내기가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 심지어 전문가나 사회 유명 인사가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는 데 앞장서기도 한다. 이런 오염된 정보를 맹신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병에 가까워지는 우를 범한다면 이 또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에 저자 쓰가와 박사는 오랜 시간에 걸쳐 과학적으로 검증된 가치 있는 정보를 모두 종합해 일반인이 잘 이해하기 쉽도록 친절하게 해설을 붙였다. 이 책에는 세상을 놀라게 하는 센세이셔널한 정보가 없다. 다만 정말로 확실한 건강식품과 유해 식품을 알려주고, 거짓 정보에 속지 않도록 판별하는 눈을 키워준다. 이 책이 그동안의 식습관을 되돌아보고, 문제점을 점검하는 바로미터가 될 것이다. 그리고 분명 내 몸이 달라지는 것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여는 글 과학적 근거가 있는 진짜 건강식품을 알자 이 책을 읽는 방법 ·주요 식품 일람(가나다순) ·주요 질병 일람(가나다순) 1장 많은 사람이 잘못 알고 있는 건강 상식 · 과학적 근거가 있는 몸에 좋은 식품 ‘정말 건강에 좋은 식품’ 부동의 5가지 백미와 설탕은 거의 같다 쇠고기·돼지고기·백미를 줄이고 생선·채소를 늘린다 5개 그룹으로 나누어 건강에 유익한 식품을 분류하면 에비던스는 ‘레벨’이 중요 ‘최강’ 에비던스 ‘최고의 식사’에서 주의할 점 · 식품의 ‘성분’에 현혹되지 말라 ‘성분 신앙’의 함정 베타카로틴은 암 위험을 높인다 리코펜은 몸에 좋을까? ‘성분’은 중요하지 않다 칼럼 식사와 체중의 관계 2장 몸에 좋다는 과학적 근거가 있는 식품 · 올리브유와 견과류는 뇌졸중과 암의 위험을 낮춘다 지중해식에 관한 대규모 연구 지중해식은 뇌졸중·심근경색을 줄인다 지중해식은 암과 당뇨병도 줄인다 지중해식=올리브유+견과류+생선+채소·과일 칼럼 초콜릿은 약일까, 독일까? · 과일은 당뇨병을 예방하지만 과일 주스는 위험을 높인다 채소·과일은 심근경색과 뇌졸중 위험을 낮춘다 과일 주스는 당뇨병 위험을 높인다 과일 주스는 왜 좋지 않을까? 채소 주스보다 채소를 먹자 칼럼 유기농 식품은 건강에 좋을까? · 생선이 심근경색과 유방암 위험을 낮춘다 생선을 먹으면 장수한다? 생선은 심근경색의 위험을 낮춘다 생선이 암 예방에 좋을까? 생선에는 수은이 축적되어 있어서 위험하다? 칼럼 우유와 요구르트는 몸에 좋을까, 나쁠까? 3장 몸에 나쁘다는 과학적 근거가 있는 식품 ‘흰 탄수화물’은 왜 문제일까 건강에 좋은 탄수화물과 나쁜 탄수화물 정제하는 과정에서 사라지는 영양소 ‘갈색 탄수화물’은 사망률을 낮추고 질병을 예방한다 전립분이나 메밀가루의 함유량도 중요 백미를 많이 먹지 않으면 괜찮을까? 쌀을 주식으로 하는 동양인에겐 적용되지 않는다? 흰쌀 양을 줄이면 괜찮을까? 흰쌀 섭취량은 적을수록 좋다 흰쌀과 암의 관계 쌀 섭취량을 줄이면 배가 고프다? 칼럼 글루텐프리는 건강에 좋을까? 칼럼 염분 과다 섭취의 위험성 · 쇠고기, 돼지고기, 소시지와 햄은 건강에 해롭다 동양인은 안심해도 된다? 대장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소시지와 햄도 사망률을 높인다 뇌졸중과 심근경색 위험도 상승 칼럼 달걀은 ‘1주에 6개까지만’ 칼럼 ‘칼로리 제로’는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도 ‘제로’? · 특별편 환자, 어린이, 임산부를 위한 맞춤형 ‘최고의 식사’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건강 식단 당뇨병 환자에게 맞는 ‘최고의 식사’ 고혈압인 사람에겐 염분이 관건 신장병 환자에게 칼륨, 단백질, 염분은 최대 적 고령자는 육류를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 성장에 좋은 식사 임신부는 채소와 생선을 많이 먹고, 날것은 피한다 칼럼 인터넷으로 올바른 건강 정보를 입수하는 방법 주·참고 문헌식사는 과학이다! 올바른 식습관으로 이기는 몸 만들기 『과학으로 증명한 최고의 식사』의 저자 쓰가와 유스케 박사는 하버드 의과대학 부속병원 BIDMC를 거쳐 현재 UCLA 내과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평소 병원을 찾은 환자를 보면서 안타까웠던 식습관과, 질병을 예방하는 차원의 건강한 식사에 초점을 맞춰 총정리했다.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암, 당뇨, 뇌경색 등 주요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가 줄어들 수 있음에도 많은 사람이 막상 병원을 찾은 후에야 크게 후회하고 부랴부랴 실천한다. 매일의 식사는 우리 건강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다만 오늘날은 건강식에 관한 정보가 과잉으로 넘쳐, 일반인이 이를 판별해내기가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 심지어 전문가나 사회 유명 인사가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는 데 앞장서기도 한다. 이런 오염된 정보를 맹신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병에 가까워지는 우를 범한다면 이 또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에 저자 쓰가와 박사는 오랜 시간에 걸쳐 과학적으로 검증된 가치 있는 정보를 모두 종합해 일반인이 잘 이해하기 쉽도록 친절하게 해설을 붙였다. 이 책에는 세상을 놀라게 하는 센세이셔널한 정보가 없다. 다만 정말로 확실한 건강식품과 유해 식품을 알려주고, 거짓 정보에 속지 않도록 판별하는 눈을 키워준다. 이 책이 그동안의 식습관을 되돌아보고, 문제점을 점검하는 바로미터가 될 것이다. 그리고 분명 내 몸이 달라지는 것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유명 인사의 경험보다 검증된 과학을 믿어라 ‘유명 인사 ○○이 직접 먹어본 식품’이라는 소문으로 갑작스레 붐이 일어났다가 거품처럼 인기가 꺼지고, 곧바로 새 식품이 온갖 매스컴과 소셜 미디어에 별안간 떠오른다. 마치 유행 따라 옷이 소비되듯 우리가 먹는 식품이 요동친다. 세상의 마케팅에 내 몸이 실험용 생쥐처럼 이용되는 꼴이다. 하버드 의과대학 부속병원 BIDMC를 거쳐 현재 UCLA 내과 조교수로 재직 중인 쓰가와 유스케 박사는 많은 환자를 직접 진찰하면서 이런 세상의 위험성을 한층 깊이 실감했다. 그리하여 『과학으로 증명한 최고의 식사』를 통해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건강해지고, 또 어떤 것이 건강을 해치는지 확실한 정보를 풀어놓았다. 저자는 몇몇 개인에게 좋은 식품이 많은 사람에게 공통으로 적용될 수 없음을 분명히 말하고, “○○만 먹으면 건강해질 수 있다”는 식의 매스컴의 정보도 왜 허황된 것인지 알려준다. 심지어 일부 의사나 영양사와 같은 전문가의 말조차 유감스럽지만 잘못된 내용이 적지 않으므로 무조건 신뢰하지 않도록 경종을 울린다. 독자들은 우리가 얼마나 잘못된 정보의 홍수에 휘둘리는지 새삼 혼란스러운 현실을 각성하게 된다. 거짓 내용에 넘어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질병에 가까워지는 선택을 거듭하다 몇십 년 후 당뇨나 고혈압, 암에 걸리고 나서 비로소 자각한다면 너무 불행한 일이다. 이 책을 통해 범람하는 정크 푸드 같은 세상의 정보에 휘둘리지 않고 올바른 식생활의 중심을 잡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수확일 것이다. 좋은 식습관이 최고의 명약 저자 쓰가와 박사는 의료 정책 학자이자 의사이다. 과학적 근거를 직접 밝히는 연구에 평생 매진해왔다. 이 책에서는 과학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수많은 연구 결과가 바탕이 된 정보만 기초로 소개한다. 과학적 근거에 기초한 건강 정보가 중요한 이유는 압도적 다수의 사람을 대상으로 한 객관적 연구에 의해 산출된 결론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몇몇 개인의 경험담보다 훨씬 중요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다. 그렇기 때문에 『과학으로 증명한 최고의 식사』에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선동적인 내용이 없다. 다만 긴가민가 확신할 수 없던 사실을 명쾌하게 정리해, 의혹이 사라지고 비로소 머릿속에 체계가 자리 잡힌다. 식사가 심근경색, 당뇨병, 암 등 현대 질병을 억제하는 일종의 예방의학으로 기능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식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새삼 실감할 것이다. 책의 내용을 참고해 과학으로 증명된 안심할 수 있는 식품의 섭취는 늘리고, 질병을 유발하는 위험성이 높은 식품의 섭취는 줄여나가는 식으로 식습관을 서서히 개선해보자. 이를 2주 정도 실천하면 몸이 가볍게 느껴지고, 피로가 덜 쌓이는 등 평소 컨디션부터 서서히 변화하는 것을 체감할 것이다. 좋은 식습관이 쌓여 ‘백세 건강’이 실현된다.
꿈꾸는 밤하늘
앤티러스트 / 슬그림(김예슬) (지은이) / 2019.09.16
13,000

앤티러스트소설,일반슬그림(김예슬) (지은이)
그라폴리오 ‘주목받는’ 작품에 다수 선정되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온 슬 작가의 첫 번째 일러스트집이다. 그동안 연재 리스트에서 직접 선별한 베스트 작과 화보집을 통해 새로이 공개되는 작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단장을 하며 거울 속에 나와 마주하는 시간. 예쁜 테이블보를 깔고 정성스레 만든 오므라이스를 먹는 시간, 욕조 안에 따듯한 물을 받아 몸을 담그고 목욕하는 시간, 매일 자전하는 평범한 일상들은 슬 작가의 우주적 상상력을 관통하며 반짝이는 세계로 채워진다. 달과 별빛 아래 찬란한 찰나, 청춘, 인생. 밤하늘을 스치우는 보통의 나날은 그 어느 때보다 가장 빛나는 시간임을. <꿈꾸는 밤하늘>은 우리네 잊고 있던 일상의 소중함과 감성을 깨우는 시간이 되어줄 것이다.Contents Prolog Sketch Time 달 오므라이스 달에 가까이 가는 아이들 달 조각 파르페 초승달 스플릿트 달 제스트 Dream Catcher 달과 별의 뒤섞인 큐브 거울에 비치는 반짝이는 모습 달을 연주하는 축음기 나뭇가지에 걸린 달 욕조 안에서 달과 함께 달을 사랑한 마녀의 방 거울 앞에서 별무리 소녀들 별과 달의 몽블랑 반짝이던 밀푀유 별가루가 흩날리는 머리카락 별 가루 티백 반짝이는 별을 마시다 크로와상 샌드위치 별 하늘 파이 한 조각 은식기의 부딪히는 소리에서 파생된 별 조각 별을 모아 장식한 땋은 머리 별을 태워 밝히는 램프 침대 아래에 숨긴 별 하나 벚나무 위에 앉아 Gallery Collection 주요 채색 도구 《별책부록》 Ⅰ종이인형 : 인물편 Ⅱ종이인형 : 사물편 Ⅲ Background소중한 일상, '반짝이는 찰나'로 빚은 판타지 《꿈꾸는 밤하늘》은 그라폴리오 ‘주목받는’ 작품에 다수 선정되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온 슬 작가의 첫 번째 일러스트집이다. 그동안 연재 리스트에서 직접 선별한 베스트 작과 화보집을 통해 새로이 공개되는 작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단장을 하며 거울 속에 나와 마주하는 시간. 예쁜 테이블보를 깔고 정성스레 만든 오므라이스를 먹는 시간, 욕조 안에 따듯한 물을 받아 몸을 담그고 목욕하는 시간, 매일 자전하는 평범한 일상들은 슬 작가의 우주적 상상력을 관통하며 반짝이는 세계로 채워진다. 달과 별빛 아래 찬란한 찰나, 청춘, 인생. 밤하늘을 스치우는 보통의 나날은 그 어느 때보다 가장 빛나는 시간임을.《꿈꾸는 밤하늘》은 우리네 잊고 있던 일상의 소중함과 감성을 깨우는 시간이 되어줄 것이다. 꿈과 현실 사이, 빛나는 상상력이 펼쳐지는 환상 세계 밤하늘처럼 깊고 포근한 색감과 찬란히 반짝이는 달과 별, 어릴 적 몽상을 꿈꾸던 소녀를 연상하게 만드는 등장인물들, 한 편의 환상 동화처럼, 작가는 달과 별 시리즈를 통해 '현실 속에 초현실'을 능수능란하게 펼쳐낸다. 일상적 공간 프레임에 달과 별은 만물을 이루는 하나의 생생한 객체로 곳곳이 스며든다. 익숙하고 당연하게 누리던 것들, 자연, 공간, 음식, 사물은 독창적 상상력을 입고 꿈과 현실 사이를 오가며 신비롭게 반짝인다. 경계를 넘나드는 엉뚱한 발상과 반짝이는 상상력, 페이지를 한장 한장 넘겨가며 그 신비로운 세계로 직접 빠져들어보자. 5가지 다각화된 시각적 종합 예술서 1.일러스트 화보와 2.스케치 3.컬러링 4.종이인형 5.상상력이 몽글몽글 동화까지《꿈꾸는 밤하늘》은 5가지 시각적 요소가 총망라된 종합 취미·예술서이다. 달과 별, 사물과 인물의 교차 챕터로 쉽고 간결하면서도, 복잡다단한 설명 대신 하나하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으로 알차게 접할 수 있다. 이제 평소 가까이 애용하는 색연필과 물감으로 자유롭게, 손이 가는 대로 따라 그려보자. 책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잊고 있던 '나의 소중한 찰나'를 오롯이 채워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아들이 좋아, 딸이 좋아?
브랜즈하우스 / 랜드럼 B.셰틀즈 & 데이비드 M. 로빅 지음, 정지현 옮김 / 2015.01.22
14,000

브랜즈하우스임신,태교랜드럼 B.셰틀즈 & 데이비드 M. 로빅 지음, 정지현 옮김
딸이든 아들이든 원하는 성별의 자녀를 낳을 수 있는 성공률을 높이고자 하는 부부들을 위한 고전적인 참고서다. 무려 40년이라는 세월동안 셰틀즈 박사의 「아들이 좋아, 딸이 좋아?」 덕분에 태어난 아들과 딸들로 수많은 가정이 완성되었다. 셰틀즈 박사는 이 책에서 부부가 셰틀즈 법의 지침을 성실히 이행하고, 타이밍을 정확하게 맞춘다면 성공률은 80~90%에 이른다고 확신했다. 그렇다면, 셰틀즈 법이란 무엇일까? 셰틀즈 법은 임신이 불가능 했던 부부들에게 부모가 되는 희망과 함께 자녀의 성별까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을 선사했다. 그 방법으로는 첫째, 정확한 배란일을 계산하는 법이다. 이 책에서는 우선적으로 배란일테스트기를 이용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자궁경부 점액 관찰법, 기초 체온법 등 임신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임신의 다양한 방법들과 선택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성별 선택법은 굉장한 마법을 소개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현실적으로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방법만 성실히 이행하면 셰틀즈 박사가 말하는 올바른 임신과 원하는 성별을 선택하여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수많은 실험 결과를 통해 입증하고 있다.1장 과연 가능한가? 도덕적인가? 1. 40년 가까이 이어진 성공! 2. 정말로 자녀의 성별을 선택할 수 있을까? 3. 성별 선택은 도덕적일까? 시도해도 될까? 4. 독자들이 보내온 편지와 셰틀즈법이 지금까지 이룬 성과 2장 과학적인 성별 선택법의 등장 1. 수백 년에 걸친 시행착오 2. 성별 선택법을 시도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과학적인 ‘사실들’ 3. 셰틀즈법은 어떻게 발달했고 개선되었는가 4. 셰틀즈법을 뒷받침하는 과학적 증거는 얼마나 있을까? 5. 다른 성별 선택법과의 비교 3장 셰틀즈법을 성공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1. 최우선 과제는 배란일 계산 2. 아들을 낳고 싶을 때는 3. 딸을 낳고 싶을 때는 4. 성별 선택법에 대한 Q&A 부록 1. 마치면서(Afterward): 가깝고 먼 미래의 성별 선택법 부록 2. 인기 있는 영어 이름 100개 부록 3. 연락주세요! 부록 4. 설문지 참고문헌"자기야? 자기는 우리 '까꿍이'가 아들이었으면 좋겠어? 딸이었으면 좋겠어?" "애미야. 좋은 소식없니? 우리 아들 똑닮은 손주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꼬." 연애를 하면서 혹은 결혼생활을 하면서 언젠가 한번은 꼭 듣게 되는 질문. 계획임신을 도와주면서, 원하는 성별의 자녀를 낳을 수 있는 참고서가 있다면 어떨까? 셰틀즈 법의 저자 셰틀즈 박사가 제안하는 아들 딸 성별 선택법. 「아들이 좋아, 딸이 좋아?」는 딸이든 아들이든 원하는 성별의 자녀를 낳을 수 있는 성공률을 높이고자 하는 부부들을 위한 고전적인 참고서다. 셰틀즈 박사는 부부가 지침을 성실하게 따르고 타이밍을 정확하게 지켰다면 '딸 낳는 법'의 성공률은 75~80%, 마찬가지로 모든 조건을 성실하게 이행했다면 '아들 낳는 법'의 성공률은 80~90%에 이른다고 확신한다. 무려 40년이라는 세월동안 셰틀즈 박사의 「아들이 좋아, 딸이 좋아?」 덕분에 태어난 아들과 딸들로 수많은 가정이 완성되었다. 최신 과학정보와 더 많은 성공담이 실린 수정 개정판으로 건강한 계획임신의 든든한 가이드가 되어드립니다. [출판사 리뷰] 셰틀즈 법의 저자 셰틀즈 박사가 제안하는 아들 딸 성별 선택법 최신 과학 정보와 더 많은 성공담이 실린 수정 개정판을 만나다! 「아들이 좋아, 딸이 좋아?」는 딸이든 아들이든 원하는 성별의 자녀를 낳을 수 있는 성공률을 높이고자 하는 부부들을 위한 고전적인 참고서다. 셰틀즈법은 올바르게 적용하기만 하면 원하는 성별의 자녀를 낳을 수 있는 가능성이 75% 이상이나 된다. 셰틀즈법을 사용한 일부 연구에서는 90%가 넘는 성공률을 거두기도 했다! 무려 40년이라는 세월 동안 셰틀즈 박사의 「아들이 좋아, 딸이 좋아?」 덕분에 태어난 아들과 딸들로 수많은 가정이 완성되었다. 셰틀즈 박사의 아들 딸 성별 선택법 바로보기 셰틀즈 박사는 이 책에서 '성별 선택이 과연 가능한가?'라는 질문을 먼저 던지고 있다. 이 질문은 성별 선택을 통해 임신을 하고자 하는 독자들이 가장 궁금해 할 질문이자 이 책의 서막을 알리는 화두이기도 하다. 셰틀즈 박사는 이 책에서 부부가 셰틀즈 법의 지침을 성실히 이행하고, 타이밍을 정확하게 맞춘다면 성공률은 80~90%에 이른다고 확신했다. 그렇다면, 셰틀즈 법이란 무엇일까? 셰틀즈 법은 임신이 불가능 했던 부부들에게 부모가 되는 희망과 함께 자녀의 성별까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을 선사했다. 그 방법으로는 첫째, 정확한 배란일을 계산하는 법이다. 이 책에서는 우선적으로 배란일테스트기를 이용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자궁경부 점액 관찰법, 기초 체온법 등 임신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임신의 다양한 방법들과 선택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성별 선택법은 마법이 아니다, 하지만 이루어낼 수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성별 선택법은 굉장한 마법을 소개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현실적으로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방법만 성실히 이행하면 셰틀즈 박사가 말하는 올바른 임신과 원하는 성별을 선택하여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수많은 실험 결과를 통해 입증하고 있다.
처음 만드는 동물 목각 인형
심플라이프 / 하시모토 미오 지음, 이지수 옮김 / 2017.02.06
14,000원 ⟶ 12,600원(10% off)

심플라이프취미,실용하시모토 미오 지음, 이지수 옮김
초심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적절한 나무를 고르는 요령부터 스케치 하기, 마름질법, 조각도 사용법, 채색 등 목각의 전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한 목각 인형 조각 입문서. 투박한 나무 조각이 하나의 인형 작품으로 탄생하기까지의 의미와 과정을 상세한 그림과 설명으로 담았다. 고양이, 강아지, 펭귄, 당나귀, 곰, 코끼리, 고래 등 보기만 해도 눈이 즐거워지는 작품들이 가득하다. 자연을 바라보는 시선, 떠나간 동물과의 애틋한 교감, 조각가로서의 진지한 자세와 철학 등은 보는 이의 눈길을 멈추게 하고 생각에 잠기도록 이끈다.Prologue The Process 제작 풍경 How to Sculpt 첫 목각 시작하기 전에 Cat Brooch _ 고양이 브로치 Baby Penguin _ 아기 펭귄 Sleeping Cat _ 잠든 고양이 Swinging Bear _ 그네 타는 곰 Small Donkey _ 작은 당나귀 Portfolio 작품집 작품 소개 목각 동물 견본 조각에 임하는 열 가지 마음가짐 Epilogue 국내 최초의 동물 인형 목조각 안내서! 사각사각 나무를 깎으며 시간을 잊는다 국내 최초의 ‘목각 인형 조각 입문서’. 초심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적절한 나무를 고르는 요령’부터 스케치 하기, 마름질법, 조각도 사용법, 채색 등 목각의 전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한 목조각 안내서다. 고양이, 강아지, 펭귄, 당나귀, 곰, 코끼리, 고래 등 보기만 해도 눈이 즐거워지는 작품들이 한가득 담겨 있어 소장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투박한 나무 조각이 하나의 인형 작품으로 탄생하기까지의 의미와 과정을 상세한 그림과 설명으로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나무와 조각도 하나면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다 기르고 있거나 오래 함께 했던 동물을 온기가 있는 인형으로! 목조각은 나무의 향기를 맡고, 감촉을 느끼고, 또 원하는 대로 모양을 낼 수 있다는 점, 적은 재료로 언제 어디서든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오랫동안 함께 산 고양이가 집을 나간 후 그 고양이를 추억하기 위해 동물 조각을 시작했다는 저자. 그녀는 목조각을 통해 자연과 대상에 대한 아름다움에 눈떴다고 고백한다. 책 곳곳에 보석처럼 숨겨져 있는 저자의 말들은 읽는 이를 예기치 못한 사유의 공간으로 이끈다. “미술을 시작하기 전, 저에게 풍경이나 동물은 그저 보기 좋은 대상에 불과했습니다. 나무를 보고 예쁘다고 생각한 적은 있지만 풍경의 일부로 무심히 바라보기만 했죠. 그러다 직접 그림을 그리고, 나무를 깎아 뭔가를 만드는 공부를 하면서 자연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소재가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곧 아름다움을 배우는 일이었습니다. 미술을 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우리가 온갖 아름다운 존재에게 둘러싸여 살아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점입니다.” 저자에게 조각은 곧 사랑하는 동물들과의 교감이자 생명을 재탄생시키는 작업을 의미한다. “작품을 완성한 날짜를 그 아이의 생일로 기억해두세요. 이름이 없는 아이라면 이름을 지어주고, 실제로 존재했던 아이라면 그 아이의 이름으로 불러주세요.” “조각을 볼 때마다 눈물이 날 정도로 그 아이를 떠올리곤 합니다. 작디작은 조각이지만 쓰다듬으면 소중한 추억이 떠올라 마음에 온기가 차오릅니다.” “조각은 생명을 불어넣는 것이 아닙니다. 생명은 나무 안에 이미 있으며, 설레는 마음으로 꺼내질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탄성을 자아내는 인형을 보는 재미도 재미지만 자연을 바라보는 시선, 떠나간 동물과의 애틋한 교감, 조각가로서의 진지한 자세와 철학 등은 보는 이의 눈길을 멈추게 하고 생각에 잠기도록 이끈다. 조각하는 행위 그 이상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책이다. 조각에 임하는 열 가지 마음가짐 1. 조각의 본질은 입체감이며, 조각의 생명은 시를 짓는 마음이다. 2. 구조를 생각하라. 구조가 없으면 존재도 없다. 3. 자세는 강과 같이, 동세는 물의 흐름과 같이. 4. 조각의 깊이는 근육의 형태 속에 숨어 있다. 5. 전체를 파악하라. 한 순간을 붙잡고, 한 표정을 붙잡고, 한 측면을 붙잡는 것은 조각이 아니다. 6. 모든 우연적 효과를 버려라. 터치에 망설임이 있어서는 안 된다. 7. 효과를 나열하는 것은 경박한 짓이다. 재주가 있어도 없는 듯 하라. 8. 닮게 만들려 애쓰지 마라. 구조와 근육을 얻으면 초상은 절로 만들어진다. 9. 나무를 깎는 비결은 끊임없이 작은 칼을 가는 것이다. 칼날을 날카롭게 만들기 위함이 아니라, 작은 칼을 손가락처럼 쓰기 위함이다. 10. 항상 자연을 관찰하라. 자연에 조각이 충만하다. 조각은 쉽지 않다. 하지만 전문 조각가가 아닌 바에야 혼자서 즐기는 취미 생활로 이만한 것도 없다. 원하는 작품을 완성한 후에 느껴지는 기분 좋은 피로감과 성취감, 조금씩 느는 실력을 지켜보는 재미도 큰 선물이다. 평소 혼자 하는 색다른 취미를 찾거나 나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목조각에 도전해보자. 동물이든 사물이든 상관없다. 책이 안내하는 대로 따라하다 보면 웬만한 목조각 하나쯤은 거끈히 깎을 수 있게 된다. 처음부터 능숙하게 깎지 못해도 괜찮다. 몇 번이고 반복하며 즐길 수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맘에 드는 인형은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자.
거절당하지 않는 힘
더난출판사 / 이현우 지음 /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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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난출판사소설,일반이현우 지음
‘저항은 설득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맞닥뜨리는 반응’이라는 주장을 펼친다. 주변 인물들을 장기 추적한 일상 사례와 관련 심리 이론을 녹여 넣고, 혁신적인 심리 실험과 연구 자료를 결합해 저항을 이기는 23가지 처방을 제시한다. 적대적이고 비우호적인 상황에서 설득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저항을 당연하게 여기면서 그들의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인 ‘거절의 심리학’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설득은 요란한 메시지를 만들어내고 설득자의 신뢰도를 높이는 덧셈의 과정보다는 상대방이 스스로 설득자에 대한 불신이나 메시지에 대한 회의를 벗어던지도록 유도하는 뺄셈의 과정에 기초한다고 설파한다. 저자는 일단 상대방이 내 설득 시도에 저항하고 있음을 인정하는 표현으로 대화를 시작하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대체로 상대방의 저항을 공개적으로 언급하기를 꺼린다. 이는 상대방의 저항을 인정하고 구체적으로 언급하면 오히려 상대방이 더 크게 저항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그러나 상대방의 저항을 인정하고 저항의 역할을 공식화하면 오히려 역설적으로 저항의 힘은 약화된다. 가끔 설득의 목표가 상대의 태도를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갖고 있는 기존 태도를 유지하고 강화하는 것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어려서부터 담배가 얼마나 백해무익한 것인지 귀가 따갑도록 들어 이미 담배를 피울 생각이 전혀 없는 아들에게는 그러한 태도를 계속 유지하게 만들기 위해 흡연 유혹에 대한 저항하는 능력을 키워줘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설득자의 입장이 아니라 설득에 저항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다양한 전략을 소개한다.추천사 역설의 지혜가 담긴 실용적 설득론 서문 거절당하지 않으려면 힘을 길러야 한다 1부 거세게 반발하는 사람을 설득하는 법 1 커피는 최고의 설득 음료다 2 저항의 벽을 무너뜨리는 마법의 언어 3 절대로 백곰을 생각하지 말라 4 신념과 가치는 만인의 아킬레스건이다 5 매도 먼저 맞는 놈이 낫다? 6 폭음, 폭식, 도박이 밤에 일어나는 이유 7 이야기로 들려주어야 마음이 움직인다 2부 의심 많은 도마를 설득하는 법 8 반론제기로 의심에 맞대응한다 9 만족하지 못하면 무조건 환불해준다? 10 맥락을 바꾸면 내용이 달라진다 11 할인 판매할 때 원래 가격을 표시하는 이유 12 ‘얼마나 바람직한가’와 ‘얼마나 실현 가능한가’ 13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나요? 3부 무관심한 사람을 설득하는 법 14 37센트만 주세요! 15 자존감 수업의 함정 16 선택하게 하라, 반응할 것이다 17 행동이 태도를 결정한다 18 넛지해 저절로 움직이게 하라 4부 저항으로 설득을 이기는 법 19 나는 얼마나 저항할 수 있는가 20 저항법도 문화마다 다르다 21 예방접종하셨나요? 22 수사학적 질문이 뭐예요? 23 거절의 언어 후기 거절의 심리학한국형 설득 전략의 권위자 이현우 한양대 교수가 밝히는 저항의 벽을 무너뜨리는 거절의 심리학 “어떻게 의심, 반발, 무관심을 극복하는가?” 거절당하는 말과 거절당하지 않는 말의 사소한 차이가 인생을 결정한다 -------------------------------------- 설득의 심리학, 거절의 심리학 누군가를 설득할 때 우리는 상대방이 아니라 자신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메시지를 정교하게 만들거나 매력적인 정보원을 찾는 데 온갖 정성을 기울인다. 하지만 설득에는 항상 상대방이 있고 그 상대방은 ‘저항’이라는 무기로 자신을 빈틈없이 보호하고 있다. 이처럼 상대방의 거센 저항이 예상될 때 설득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한국형 설득 전략의 최고 권위자이자 커뮤니케이션학자인 이현우 한양대 교수는 신간 『거절당하지 않는 힘』에서 설득 현상을 저항 관점에서 접근하는 ‘거절의 심리학’을 소개한다. 그는 설득은 요란한 메시지를 만들어내고 설득자의 신뢰도를 높이는 덧셈의 과정보다는 피설득자가 스스로 설득자에 대한 불신이나 메시지에 대한 회의를 벗어던지도록 유도하는 뺄셈의 과정에 기초한다고 말한다. 설득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상대방의 저항의 정도에 따라 거세게 반발하는 사람, 의심 많은 도마, 무관심한 사람으로 나누어 설득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저항으로 설득을 이기는 법을 알려준다. 주변 인물들을 장기 추적한 사례와 관련 심리 이론을 녹여 넣어 실용적인 가치와 학문적인 가치를 동시에 제공한다. 일찍이 1996년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설득의 심리학』을 번역해 국내에 소개한 이 교수는 문화적 차이 때문에 그들의 설득 원칙을 그대로 한국에 적용할 수 없음을 발견하고,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것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우리만의 설득 전략을 연구하는 데 주력해왔다. 그는 ‘설득의 심리학’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는 데 초점을 맞춘다면 거절의 심리학은 상대방의 저항을 없애는 데 주력한다고 말한다. 요즘처럼 공급능력은 넘쳐나지만 수요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을 때에는 생산자가 아니라 소비자가 결정권을 쥐게 된다. 커뮤니케이션도 자연스럽게 송신자가 아닌 수신자 중심의 패러다임으로 전환되고 있다. 저자는 상대방의 저항을 핵심 개념으로 삼는 거절의 심리학은 설득의 심리학이 놓치고 있는 수많은 사각지대를 볼 수 있게 해준다고 강조한다. 저항하는 자, 인간이다! 옹고집, 불복종, 완고함, 강퍅함, 극강 반대, 노답 등의 단어들은 상대방이 거세게 저항하면서 반발하는 모습을 묘사하는 표현들이다. 저항이 인간의 본질적인 행동 중 하나라면 설득 현상에서도 저항은 피할 수 없는 과정일 것이다. 저자는 저항은 최소한 세 가지 모습으로 나타나는데 그중 가장 강력한 형태는 ‘반발’이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자신의 선택 자유를 위협하는 외부의 설득 시도에 반발한다. 거세게 반발하는 상대방을 설득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일단 상대방이 내 설득 시도에 저항하고 있음을 인정하는 표현으로 대화를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사람들은 대체로 상대방의 저항을 공개적으로 언급하기를 꺼린다. 이는 상대방의 저항을 인정하고 구체적으로 언급하면 오히려 상대방이 더 크게 저항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그러나 상대방의 저항을 인정하고 저항의 역할을 공식화하면 역설적으로 저항의 힘은 약화된다. “네가 ~하기 싫어하는 건 아는데”, “네가 나와 다르게 생각하는 건 아는데”처럼 상대방의 저항을 인정하는 표현을 구사한다면 훨씬 우호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 그 사람의 가치를 공격해 저항을 무력화하는 방법은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효과적인 우회 전략이다. 가치는 태도보다 상위 개념에 해당되므로 가치가 변화하면 태도는 자동으로 변화하게 된다. 훌륭한 리더들은 가치와 태도의 이러한 미묘한 관계를 본능적으로 이해하고 있다. 동성애에 관한 태도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프란치스코 교황은 주저 없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동성애자라 해도 선한 의지를 갖고 주님을 찾는다면 어떻게 심판을 할 수 있겠습니까?” 한 영혼의 ‘구원’이라는 상위 가치는 ‘동성애’라는 하위 태도를 수용하게 만든다. 교황은 지혜롭게도 동성애보다 상위 개념인 구원이라는 절대 가치의 영역으로 답함으로써 곤경에서 벗어났다. 의심을 풀어주면 확신이 된다 저항의 두 번째 형태는 특정 설득 내용에 대한 회의적인 반응인 ‘의심’이다. 상대방의 제안이 그럴듯해 보이지만 왠지 확신이 서지 않았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법하다. 반발이 설득 과정 자체에 대한 총체적인 저항을 의미한다면 의심은 자신을 설득하려는 설득자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이자 특정 설득 내용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이다. 이처럼 상대방이 특정 설득 내용과 관련해 미심쩍어하거나 미더워할 때 정공법은 양면 메시지를 사용하여 반론을 제기하는 것이다. 양면 메시지란 자신의 입장에 우호적인 주장뿐 아니라 반대하는 주장도 언급하거나 인정하는 메시지를 말한다. 제품에서 나는 냄새에 소비자가 불쾌한 반응을 보이자 유한락스는 그와 관련된 양면 메시지를 담은 카피로 반론을 제기해 위기에서 탈출했다. “별 냄새 없는데? 이거 뭐예요? 유한락스의 진실, 유한락스의 냄새는 살균할 때 나는 현상입니다. 생활에 안심을 더하다. 유한락스.” 시간은 설득에 대한 저항을 무력화하는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다. 시간 해석 이론이 그 답을 제공한다. 사람들은 먼 미래 관련 행동에는 보다 일반적이고 추상적인 방식으로 접근하는 반면에, 가까운 미래 관련 행동에 대해서는 보다 구체적이고 분명한 방식으로 접근한다. 또한 사람들은 먼 미래 관련 사건은 그것이 얼마나 가치가 있고 바람직한가의 관점에서 평가하지만 가까운 미래 관련 사건은 그것이 얼마나 실현 가능한가의 관점에서 평가한다. 따라서 먼 미래에 실행을 요구하는 요청은 그것이 얼마나 바람직한가에 초점을 맞추고 가까운 미래에 실행을 요구하는 요청은 그것이 얼마나 실현 가능한가에 초점을 맞춰야 사람들의 저항을 약화시킬 수 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타인에게 설득당할 가능성이 높다 경우에 따라서는 요지부동으로 무관심한 사람들을 설득하는 것이 거세게 반발하는 사람들을 설득하는 것보다 훨씬 어려울 수 있다. 설득 시도에 전혀 반응하지 않으므로 어떤 생각을 하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들에게는 설득 시도에 대한 반발을 제거하거나 설득 내용을 변경하는 전략도 무용지물이다. 하지만 이러한 유형의 저항 본질은 현상유지에 있다는 사실을 알면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다. 저항은 그리 높지 않지만 무관심으로 저항하는 사람들에게는 자존감을 높여주는 전략이 효과적일 수 있다. 우리는 기분이 좋으면 평소 하지 않던 행동을 하지 않는가? 이 과정에는 자기가치 확인 이론이 적용된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어떤 요청을 하면 그는 당연히 저항한다. 이 경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요청하기 전에 상대방이 중시하는 자기가치를 확인시켜준다면 그 사람의 저항을 약화시킬 수 있다. 자존감이 높아지면 저항은 낮아지기 때문이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타인에게 설득당할 가능성이 높다. 선택권을 부여하는 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더 이상 무반응으로 대처할 수 없도록 만든다. 전화가 오면 받아야 하듯 선택권이 주어지면 반응을 할 수밖에 없다. 내 제안에 반응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선택권을 부여하는 이중구속의 딜레마 전략을 적용하는 것이 좋다. 현명한 부모는 늦은 시간에도 자지 않고 천방지축으로 뛰노는 아이에게 일방적으로 잠자리에 들라고 지시하는 대신에 “자기 전에 이를 먼저 닦을래, 아니면 잠옷을 먼저 갈아입을래?”라고 묻는다. 이 경우 아이는 부모 말에 순종해 이를 먼저 닦을 것인지 아니면 저항해 잠옷을 먼저 갈아입을 것인지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 아이가 둘 중 어느 쪽을 선택하든 부모 입장에서는 만족스러울 수밖에 없다. 어떤 선택의 경우에도 아이의 행동은 바람직한 결과로 여겨질 것이기 때문이다. 저항으로 설득을 이기는 법 가끔 설득의 목표가 상대방의 태도를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기존 태도를 유지하고 강화하는 것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어려서부터 담배가 얼마나 백해무익한 것인지 귀가 따갑도록 들어 이미 담배를 피울 생각이 전혀 없는 아들에게는 그런 태도를 계속 유지하게 만들기 위해 흡연 유혹에 저항하는 능력을 키워줘야 할 것이다. 저항력을 키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다. 어린아이들에게 필수적으로 예방접종을 하는 이유는 나중에 진짜 병원균이 몸에 침투할 때를 대비해 미리 적은 양의 병원균을 주입해 면역력을 기르는 데 있다. 마찬가지로 상대방이 믿고 있는 특정 사실에 대해 약한 정도의 공격 메시지를 제시해 의도적으로 설득에 저항하도록 만든다면 기존 태도를 고수하게 할 수 있다. 이런 논리는 ‘맥 빠지게 만들기’ 전략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되고 있다. 영화 〈터미네이터〉의 주인공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캘리포니아 주지사에 출마했을 때 투표일을 닷새 앞두고 성희롱 문제가 터졌다. 슈워제네거 선거 캠프에 최대 위기가 닥쳤다. 하지만 슈워제네거 캠프는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맥 빠지게 만들기 전략을 미리부터 실천에 옮겼다. 슈워제네거는 출마하자마자 상대방이 자신을 ‘행정 경험이 없고 여자들이나 따라다니는 한심한 놈’이라고 공격할 것이라고 미리 말해버림으로써 맥 빠지게 만들었다. 사건이 터진 후에도 성희롱 해명 기자회견에서 그는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겠습니까? 죄송합니다. 그러나 저는 이제 새 사람이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맥 빠지게 만들기 전략을 현명하게 사용한 슈워제네거는 무난히 주지사에 당선되었다. 거절당하지 않으려면 힘을 길러야 한다 거절당하는 일은 기억하고 싶지 않은 쓰라린 경험이고 가급적 피하고 싶은 상황이다. 하지만 회피는 기회의 상실을 의미한다. 거절당할까 봐 두려워 시도조차 못 하고 기회를 놓치는 우를 범하지 않으려면 상대방을 설득해야 하는 상황에서 거절당하지 않는 힘을 길러야 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거절의 심리학을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일상생활에서 우리의 거절당하지 않는 힘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다. 특히 그동안 살아오면서 가정과 직장에서 거절과 저항의 쓴맛을 반복적으로 경험한 사람들에게 이 책은 짜릿한 역전승을 맛보게 해줄 것이다. 거절당하지 않는 힘을 키우면 남을 설득하는 것은 전혀 어렵지 않게 된다. 거절당하는 말과 거절당하지 않는 말은 종이 한 장 차이에 불과하지만 그 사소한 차이가 당신의 인생을 결정한다.미국의 정치가 벤저민 프랭클린은 우리 삶에서 피할 수 없는 것이 두 가지 있다고 말한다. 죽음(death)과 세금(tax)이 그것이다. 거절 또한 우리가 살아가면서 피할 수 없는 현상 중 하나다. 이제까지 살면서 한 번도 거절당한 적이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거절당하는 감정은 아무리 긍정적인 측면에서 해석하려 해도 기억하고 싶지 않은 쓰라린 경험이다. 그러한 경험은 자기보호 목적의 두려움을 이끌어내 사람들로 하여금 가급적 자신이 거절당할 상황을 회피하게 만든다. 하지만 회피는 기회의 상실을 의미한다. 거절당할까 봐 시도조차 못 하고 놓쳐버린 수많은 기회들을 사람들은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하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거절에 대해 우리는 좀 더 적극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 바로 상대방을 설득해야 하는 상황에서 ‘거절당하지 않는 힘’을 길러 거절의 쓰라린 경험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한때 철거 여부를 두고 논란의 대상이 되었던 서울 마포대교 생명의 다리 역시 심리적 반발 차원에서 매우 흥미로운 사례에 해당된다. 2012년 9월 26일 서울 마포대교 인도를 따라 투신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의 다리’가 만들어졌다. 제일기획이 아이디어를 내고 삼성생명이 협찬한 작품이었다. 한강의 다리 중 마포대교에서 자살 사건이 유독 자주 일어났기 때문에 그곳에 생명의 다리가 설치된 것이다. 생명의 다리에는 1.8킬로미터의 난간을 따라 자살을 시도하려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다정한 문구와 조형물이 설치되었다. 하지만 당초 목적과는 달리 생명의 다리 설치 전에 비해 마포대교에서 자살하는 사람의 수가 17배나 증가하자 이 다리를 철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밥은 먹었어? 무슨 고민 있어? 오늘 하루 어땠어? 잘 지내지? 내일은 해가 뜬다” 등 자살 회유를 목적으로 써넣은 메시지, 다시 말해 ‘하지 말라’는 메시지가 자살을 결심한 사람들의 마음을 되돌리기보다는 오히려 심리적 반발을 일으켜 그들의 마음을 더욱 자극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메시지는 자살 시도자의 심리적 반발을 일으키지 않도록 더욱 조심스럽게 설계되어야 할 것이다. 자신의 제안을 거절하고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일차적으로 분노를 느끼게 된다. 분노라는 감정은 본질적으로 공격 지향성을 지닌다. 이런 이유로 설득에 저항하는 사람들에 대한 우리의 일차적인 반응은 보복적 공격의 형태를 띠게 된다. 가장 흔한 보복적 공격 형태로는 상대방에 대한 인신공격을 들 수 있다. 욕설, 매도, 고정관념 언어 사용 등으로 상대방의 인격을 공격하는 것은 거절에 대응하는 가장 저급하지만 동시에 가장 전형적인 방법이다. 상대방의 거절에 대응하는 좀 더 고상한 방법은 반론제기라는 정공법이다. 반론제기란 저항의 핵심을 찾아낸 뒤 그에 대응하는 논리를 펼치는 것을 말한다. 설득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의 일면적 메시지와 양면적 메시지의 효과를 비교하는 연구는 상대방의 저항에 반론을 제기하는 정공법 메시지를 만드는 구체적인 실천 지침을 제시한다.
매일 입고 싶은 원피스 앞치마
즐거운상상 / 부티크사 편집부 (지은이), 남궁가윤 (옮긴이) / 20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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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상상취미,실용부티크사 편집부 (지은이), 남궁가윤 (옮긴이)
‘쉽게 만들어 입는 옷’ 시리즈의 6번째. 이 책에 소개된 20가지 앞치마 가운데 9가지는 끈이나 지퍼가 없는 원피스 스타일이다. 끈이나 지퍼를 달지 않아 만들기도 쉽다. 모두 넉넉한 사이즈라서 입고 벗을 때도 편하다. 스퀘어넥 앞치마는 옷감을 네모나게 재단해서 만들 수 있는 아주 쉬운 디자인이고, 브이넥 앞치마도 직선만으로 재단하여 만들 수 있어 재봉질이 서툴러도 쉽게 완성할 수 있다. 일반적인 앞치마가 끈으로 묶는 방법으로 여미었다면 《매일 입고 싶은 원피스 앞치마》에는 끈뿐만 아니라 단추나, 고무줄을 이용한 주름 등으로 뒤를 여며 디테일을 더한 디자인을 소개하고 있다. 원피스처럼 레이어드해서 입을 수 있으면서도 뒤에 트임을 주어 활동하기 편하도록 디자인했다. 베이직 원피스 앞치마는 일하다가 걷어올리기 편하도록 소매에 고무줄을 넣거나 시보리를 달았다. 허리 주름 앞치마는 허리에 납작 고무줄을 넣어서 살짝 주름을 잡아 슬림한 핏이다. 9가지 스타일의 편리한 뒤트임 원피스 앞치마를 만나볼 수 있다.베이직 원피스 앞치마 허리 주름 앞치마 스퀘어넥 앞치마 래글런 소매 앞치마 허리 접박기 앞치마 & 리본 머리띠 반소매 앞치마 & 토시 복고 스타일 앞치마 보트넥 앞치마 & 머릿수건 브이넥 앞치마 & 주방 장갑 튜닉 앞치마 접박기와 단추로 포인트를 준 앞치마 & 파우치 셰프 스타일 앞치마 등 리본 앞치마 카슈쾨르 앞치마 & 머리띠 주머니 앞치마 재봉틀 바느질의 포인트 원피스 앞치마 만들기를 시작하기 전에 실물 크기 옷본 사용하는 법 앞치마로 원피스로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심플하고 예쁜 원피스 스타일 앞치마와 소품 26가지 이제 앞치마도 패션시대, 평범한 앞치마가 지루하다면 원피스처럼 입을 수 있는 앞치마를 직접 만들어 보세요. 집안일할 때, 작업할 때, 일상생활에서도 멋지게 입을 수 있어요. 집안일할 때, 작업할 때 옷이 더러워지지 않도록 입는 앞치마. 원피스처럼 입을 수 있는 예쁜 ‘원피스 앞치마’는 어떨까요? 끈을 묶고 푸는 것보다 훨씬 간단한 ‘원피스 앞치마’를 옷 위에 레이어드해서 입어보세요. 일하다가 잠깐 외출할 때도,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어요. 시중에서 구입하기 어렵지만 직접 원피스 스타일 앞치마를 만들어서 입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폭도 낙낙하고, 번거로운 지퍼 달기 과정도 없어서 원피스보다 훨씬 만들기 쉽답니다. 입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원피스 앞치마 만들기, 도전해보세요. 01_ 원피스 스타일의 심플한 앞치마, 만들기도 쉽고, 입고 벗기도 편해요 ‘쉽게 만들어 입는 옷’ 시리즈의 6번째 책인 《매일 입고 싶은 원피스 앞치마》는 만드는 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로 유명한 일본 부티크사의 신간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출간되는 원피스 앞치마 책입니다. 마음에 드는 앞치마 사기가 쉽지 않다면 이 책에서 한번 골라 만들어보세요. 이 책에 소개된 20가지 앞치마 가운데 9가지는 끈이나 지퍼가 없는 원피스 스타일입니다. 끈이나 지퍼를 달지 않아 만들기도 쉬워요. 모두 넉넉한 사이즈라서 입고 벗을 때도 편하지요. 스퀘어넥 앞치마는 옷감을 네모나게 재단해서 만들 수 있는 아주 쉬운 디자인이고, 브이넥 앞치마도 직선만으로 재단하여 만들 수 있어 재봉질이 서툴러도 쉽게 완성할 수 있어요. 허리에 접박기를 해서 포인트 주름을 준 허리 접박기 앞치마, 용도와 취향에 따라 앞치마 길이를 짧거나 길게 변화를 준 반소매 앞치마도 눈길을 끕니다. 심플하고 넉넉해서 더 만들기 쉬운 원피스 스타일 앞치마, 바로 만들어서 입어보고 싶은 디자인입니다. 02_ 활동하기 편한 뒤트임 앞치마, 베이직 스타일부터 복고 스타일까지 일반적인 앞치마가 끈으로 묶는 방법으로 여미었다면 《매일 입고 싶은 원피스 앞치마》에는 끈뿐만 아니라 단추나, 고무줄을 이용한 주름 등으로 뒤를 여며 디테일을 더한 디자인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원피스처럼 레이어드해서 입을 수 있으면서도 뒤에 트임을 주어 활동하기 편하도록 디자인했습니다. 베이직 원피스 앞치마는 일하다가 걷어올리기 편하도록 소매에 고무줄을 넣거나 시보리를 달았어요. 허리 주름 앞치마는 허리에 납작 고무줄을 넣어서 살짝 주름을 잡아 슬림한 핏입니다. 9가지 스타일의 편리한 뒤트임 원피스 앞치마를 만나보세요. 03_ 옷처럼 입을 수 있는 앞트임 앞치마와 여러 가지 소품 원피스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카슈쾨르 앞치마와 쉐프의 조리복에서 착안하여 더블 여밈으로 만든 앞치마는 앞여밈이라서 입기 편해요. 앞트임 원피스 앞치마는 옷 같아서 외출용으로도 좋습니다. 원피스 앞치마 외에도 함께 사용하기 좋은 소품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앞치마와 세트로 만들어 함께 코디하기 좋은 머리띠, 머릿수건, 토시와 주머니처럼 생겨서 사용하기 편한 주방장갑, 요리교실 등에 앞치마를 넣어 가지고 다니기 편리한 스트링 파우치 등을 만들어보세요. 앞치마와 세트로 되어 있는 디자인이라 즐겁게 사용할 수 있어요.
행운과 복을 부르는 토정비결
문원북 / 도담 (지은이) / 202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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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원북소설,일반도담 (지은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 쓴 토정비결이다. 토정비결土亭秘訣은 이지함 선생이 1578년 아산 현감으로 있을 때 민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걸인청乞人廳을 만들어 관내에 기거하는 걸인을 구제하는 일과 노인과 힘없는 아녀자들의 구호에 힘쓸 때, 경제적으로 궁핍하여 생활고에 시달리던 시대적 약자인 서민들을 위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440년이 지나 지금도 읽혀지고 찾는 이유는 복잡하고 치열한 경쟁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고단한 삶을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고,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는 인생의 지침서이기 때문이다. 1. 머리말 o4 2. 토정비결 보는 법 내 나이 계산하기…………………………8 괘상수 찾기(괘상수 쉽게 찾는 법)…………12 성씨 오행속성 표……………………… 14 3. 괘상수 조견표 o15 <2020年부터 ~ 2035年까지> 4. 토정비결 보기 111~163 ……………………………… 33 211~263 ……………………………… 87 311~363 ……………………………… 141 411~463 ……………………………… 195 511~563 ……………………………… 249 611~663 ……………………………… 303 711~763 ……………………………… 357 811~863 ……………………………… 411 토정비결은 토정의 가르침을 인내를 가지고 힘써 노력하면 소원을 반드시 성취하는 가르침이 담겨있는 인생의 지침서이다 지금 전해오는 토정비결은 하권에 해당하는 240괘가 없는 144괘뿐 이지만, 토정비결이 만들어질 당시 조상님의 삶은 고도화 된 지금과 달리 단순한 삶을 살았을 것이다 그래서 적중률이 높았을 수도 있다. 하지만 옛날이나 지금이나, 삶을 살아가는 이치는 다르지 않다. 일을 행할 때 바른 생각으로 임하고, 어려운 사람에게는 덕을 배 푼다면 토정비결을 보지 않아도 복을 찾아오고, 액운은 스스로 멀어져 모드가 행복할 것이다.
책따세와 함께하는 책쓰기 교육
문학과지성사 / 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 지음 / 201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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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소설,일반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 지음
매해 방학마다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추천도서 목록을 제공하며 공신력을 인정받아온 비영리 사단법인 '책으로따뜻한세상만드는교사들.' 1998년 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창립된 이래 우리 교육 현장에서 독서 교육을 선도하고, '책쓰기 교육'’으로 읽기.쓰기 문화를 확산시키고 심화하는 데 주력해온 이들의 그간의 노력과 노하우가 담긴 책이 출간되었다. '책쓰기'는 수행 평가, 대입 논술 등 "똑같은 주제를 획일적으로 부여"하고 분량과 시간 등 모든 것을 정해진 기준에 맞춰야 하는 '점수 따기용 글쓰기'와 차원이 다르다. '책쓰기 교육'은, "학생 스스로 저자가 되어 스스로 자신에게 의미 있는 주제를 설정하고, 차례를 구성하며, 자료를 수집해 한 권의 책을 쓰게 하는" 주체적이며 능동적인 활동이다. 책을 쓰기 위해 좋은 책을 찾아 읽고 자신이 느끼고 생각한 바를 글로 표현해보는 동안 자연스럽게 사고력과 독해력, 표현력이 길러지고, 자기만의 주제를 찾기 위해 관심사와 흥미를 탐색해나가면서 학생들은 진로와 적성, 숨겨진 재능을 깨닫게 된다. 그러한 학생들의 놀라운 성장과 변화를 체험한 책따세 선생님들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국어, 수학, 과학, 진로 등 각기 다른 교과와 학년을 대상으로 시도한 책따세 선생님들의 다양한 책쓰기 지도 사례를 통해 책쓰기 교육의 개념과 방법론을 쉽고 친근하게 제시하고 있다.서문 | 책쓰기 교육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들어가며 | 책쓰기 교육의 즐거움과 이로움 (김미경) -나만의 책을 쓰며 자유롭게 날아오르는 아이들 1장 | 책쓰기 교육이란 무엇인가? (김미경) -청소년의 현재를 보듬고 미래를 열어주는 읽기.쓰기 통합 교육 1. 책쓰기 교육을 위한 준비 2. 책쓰기 교육 단계별 지도 내용 2장 | 책쓰기 교육, 어떻게 지도할까? (홍승강) 1. 책쓰기의 기초-주제 설정을 중심으로 2. 본격 책쓰기-글쓰기를 중심으로 3장 | ‘나’를 알아가는 책쓰기 (이수정) 1. 테마독서-‘나’를 이해하고 ‘너’와 만나서 ‘우리’가 되는 길 2. ‘따로 또 같이’ 하는 ‘나만의 주제가 있는 책쓰기’ 4장 | ‘나만의 과학책’을 쓰다 (유연정) 1. ‘나만의 과학책’ 쓰기를 위한 준비 2. ‘나만의 과학책’ 쓰기 단계별 지도 내용 5장 | 수학과 친해지는 ‘나만의 수학책’ 쓰기 (류수경) 1. 책쓰기를 위한 준비-내 안의 수학 영토 확장하기 2. ‘나만의 수학책’ 쓰기 교육 단계별 지도 내용 6장 | 그림책 쓰기로 상상의 날개를 펼치다 (조영수) 1. 자유학기제를 활용한 그림책 쓰기 수업 2. 그림책 쓰기를 위한 준비-‘훑어보기’부터 ‘자세히 읽기’까지 3. 나만의 그림책 쓰기 지도 방법 7장 | 책쓰기 교육의 방향과 미래 (허병두) -학교 밖으로, 지능정보 시대로 확장하는 책쓰기 교육 1. 책쓰기 교육의 본질과 의의 2. 책쓰기 교육의 간략한 역사와 현재 3. 책쓰기 교육의 구체적 방향과 전개 4. 책쓰기 교육, 우리 교육의 새로운 창조적 오디세이 대담 | 책쓰기 교육을 말하다 부록 1. 진로 교육 추천도서 목록 (김미경, 이수정) 2. 나만의 책쓰기 활동지 (김미경) 지은이 소개자유학년제, 진로 지도, 독서 및 글쓰기 교육…… 커져만 가는 선생님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책따세의 ‘책쓰기 교육’ “책 읽기, 글짓기라면 질색하던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읽고 밤새워 글을 쓴다고?” 한 권의 책을 쓴다는 것은 단지 글을 쓰고 이를 묶는 것이 아니다. 자신만의 문제의식과 감수성으로 세상을 달리 보려고 노력하고 그 성과를 묶어서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것이 바로 책쓰기다. 학생들에게 책쓰기 교육은 자신의 진로와 적성, 소질과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로서 학생들을 삶의 주체로서 내세운다. 〔……〕 책쓰기 교육은 시험을 위한 글쓰기 교육의 폐단을 극복하고, 읽기 교육과 사고력.감수성 교육 등을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새롭게 추구하려는 시도다._294~295쪽 매해 방학마다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추천도서 목록을 제공하며 공신력을 인정받아온 비영리 사단법인 ‘책으로따뜻한세상만드는교사들(책따세).’ 1998년 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창립된 이래 우리 교육 현장에서 독서 교육을 선도하고, ‘책쓰기 교육’으로 읽기.쓰기 문화를 확산시키고 심화하는 데 주력해온 이들의 그간의 노력과 노하우가 담긴 『책따세와 함께하는 책쓰기 교육』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책쓰기’는 수행 평가, 대입 논술 등 “똑같은 주제를 획일적으로 부여”하고 분량과 시간 등 모든 것을 정해진 기준에 맞춰야 하는 ‘점수 따기용 글쓰기’와 차원이 다르다. ‘책쓰기 교육’은, “학생 스스로 저자가 되어 스스로 자신에게 의미 있는 주제를 설정하고, 차례를 구성하며, 자료를 수집해 한 권의 책을 쓰게 하는” 주체적이며 능동적인 활동이다. 책을 쓰기 위해 좋은 책을 찾아 읽고 자신이 느끼고 생각한 바를 글로 표현해보는 동안 자연스럽게 사고력과 독해력, 표현력이 길러지고, 자기만의 주제를 찾기 위해 관심사와 흥미를 탐색해나가면서 학생들은 진로와 적성, 숨겨진 재능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그러한 학생들의 놀라운 성장과 변화를 체험한 책따세 선생님들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국어, 수학, 과학, 진로 등 각기 다른 교과와 학년을 대상으로 시도한 책따세 선생님들의 다양한 책쓰기 지도 사례를 통해 책쓰기 교육의 개념과 방법론을 쉽고 친근하게 제시하고 있다. 2018년부터 자유학기제에서 확대 시행되는 자유학년제에 어떤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할지 막막하다거나, 효과적인 독서 및 글쓰기 교육 지도 방법을 찾고 있다거나,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하는 데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교과 통합 교육, 진로 탐색, 학업 성취도 향상뿐 아니라 인성 교육까지 함께 이뤄지는 ‘책쓰기 교육’의 놀라운 효과 올해부터 전국 3,210개 중학교의 46퍼센트에 해당하는 약 1,500개교에서 자유학년제가 운영된다. 지필 고사를 보지 않아 수업 진도에 대한 압박과 평가의 부담 없이 교사가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지만, 이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또 다른 고민과 마주한 교사들이 적지 않다. 이 책은 이들에게 ‘책쓰기 교육’이라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책쓰기 교육은 읽기.쓰기 능력과 관심사가 제각각인 아이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이로움을 선물한다. 우선 교과의 벽을 뛰어넘어 학생들이 통합적으로 읽고 쓸 기회를 준다. 소소한 흥밋거리로만 간직하고 있던 주제에 관해 깊이 탐색하게 하여 십대의 진로 결정 능력을 높여준다. 또한 교과서에 실린 글에 잘 반응하지 않았던 학생들도 자신의 흥미와 수준에 맞는 읽을거리를 찾아 읽고 글을 쓰면서 문해력과 글쓰기 능력이 향상된다. 아울러 스스로 선택한 주제에 관해 몰두하며 읽고 쓰는 자신을 발견하게 하여 자존감을 높여주고 자연스럽게 정서를 안정시키는 효과까지 있다._27~31쪽 현장에서 꾸준히 책쓰기 교육을 지도해온 책따세 선생님들은 기존의 글쓰기 교육에 비해 시간과 품은 더 들지만, 지도 방법은 외려 더 쉽다고 말한다. 학생들의 참여도나 효과 면에서도 엄청난 차이를 보이며, 교사 역시 큰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고 소개한다. 특히 책쓰기 교육은 ‘주제 설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관심사를 알아나가게 한다는 점, 그 과정에서 적성과 소질을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의 취지와 맞닿아 있다. 또한 교과 수업과도 괴리되어 있지 않다. 각 교과와 연계된 주제를 택하여 책을 씀으로써 해당 과목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고 배경지식을 넓혀 학업 성취도 역시 향상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모둠별로 진행되는 활동을 통해 인성 교육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주제를 정하는 단계에서부터 친구들과 의견을 듣고 서로의 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협동심과 의사소통 능력이 길러진다. 또한 자신이 쓴 책의 저작권을 기부하여 타인과 공유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이타적 존재로 자라나게 한다. 책쓰기 교육을 지도한 선생님들은 ‘평가’를 위한 수업을 지양한다. 한 권의 책을 완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교육적인 효과 면에서 ‘나만의 책을 써나가는 과정’ 자체에 더 큰 비중을 둔다. 즉, 결과로 평가하기보다는 학생 스스로가 고민하고 결정하고 표현해내는 과정에 주목함으로써 자율적이고 자발적인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학생 중심의 수업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 책쓰기 교육, 어떻게 지도할까?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 과학, 진로 등 교과에 구애 없이, 다양한 방식으로 시도한 책쓰기 교육 이야기 책쓰기 교육은 국어 시간에만 가능한 것이 아니다. 수학, 과학, 진로 등 이 책에 실린 각 교과 선생님들의 책쓰기 교육 사례를 보면 특별한 제한이 없음을 알 수 있다. 중고등학생뿐 아니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도 책쓰기 교육이 충분히 가능하고, 텍스트만 있는 형식에서 벗어나 ‘그림책’과 같이 학생들에게 친근하면서도 색다른 형식으로 응용해볼 수 있음을 알려준다. 먼저 1장 「책쓰기 교육이란 무엇인가?」(김미경)에서는 ‘책쓰기 교육’의 개념과 단계별 지도 내용을 소개한다.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10단계에 걸친 책쓰기 지도 전략을 ‘① 주제 설정, ② 책쓰기 추진 계획서 작성, ③ 자료 수집, ④ 집필, ⑤ 보완하기’의 5단계로 간략화하고, 부록의 ‘나만의 책쓰기 활동지’와 연계하여 처음 책쓰기 교육을 지도하는 교사들도 수업 준비에 대한 큰 부담 없이 수업을 계획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2장 「책쓰기, 어떻게 지도할까?」(홍승강)에서는 ‘주제 설정’과 ‘글쓰기’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책쓰기 지도 사례를 들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보다 구체적으로 접근한다. 더불어 전자책과 종이책 형태로 완성된 책들을 가지고 어떤 활동들을 기획해볼 수 있는지 흥미롭게 풀어낸다.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통합 교육으로 학생들이 자기만의 ‘포스’를 찾길 바라는 마음에서 ‘IPOS(아이포스) 프로젝트 학습’이라는 글쓰기 프로그램을 창안해내고, 학생들의 흥미와 자신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갖가지 방법을 동원한 저자의 노력과 열정을 느낄 수 있다. 3장부터 6장까지는 교사와 학생의 상황에 맞춰 각 교과 선생님들이 다양하게 시도해본 책쓰기 교육 사례가 소개된다. 이로써 책쓰기 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사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책쓰기 수업을 기획해볼 수 있다. 3장 「‘나’를 알아가는 책쓰기」(이수정)에서는 진로 교육의 일환으로 ‘테마독서’를 통해 자신의 관심사와 흥미를 파악하고(자아 탐색), 내 주변과 우리 사회를 돌아보며 ‘나만의 주제가 있는 책쓰기’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단순히 ‘무엇이 될 것인가’라는 직업 선택의 관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까지 학생들의 생각을 확장시킨다. 서너 명이 한 모둠이 되어 서로를 응원하고 도와가며 함께 책쓰기 과정을 완주하게 하는 방식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4장 「‘나만의 과학책’을 쓰다」(유연정)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책 쓰기를 지도한 사례가 담겨 있다. 초등학생의 특성을 고려하여 분량을 대폭 줄이되 핵심적인 내용을 추려내게 하고, 스토리보드 형식의 계획서를 만들어 활용한 방식이 눈에 띈다. 5장 「수학과 친해지는 ‘나만의 수학책’ 쓰기」(류수경)는 수학과 관련된 주제로 책쓰기를 시도한 사례를 소개한다. 주제 찾기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독려하기 위해 책쓰기에 앞서 수학 관련 질문 만들기, 수학 소개대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수학을 친숙하게 느끼도록 하는 과정이 잘 그려져 있다. 6장 「그림책 쓰기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조영수)는 자유학기제 시범 기간 동안 ‘그림책 쓰기’로 책쓰기 수업을 지도한 경험을 풀어낸다. 낙서를 좋아하고 텍스트보다 이미지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그림책으로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사례다. 7장 「책쓰기 교육의 방향과 미래」은 1997년 책쓰기 교육을 처음 창안한 허병두 교사의 글이다. 2003년경부터 책따세에 도입되어 현재까지 심화?발전되어온 책쓰기 교육의 역사를 간략히 소개한다. 이뿐 아니라 자신이 쓴 책을 인터넷상에 무료로 공개하여 지식의 나눔을 몸소 실천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자존감과 교육적 효과를 높이는 ‘저작권 기부운동,’ 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공모전,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일반 시민 대상 책쓰기 등 책쓰기 교육의 무한한 확장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엿보게 한다. 아울러 이 책에 실린 다채로운 부록들은 내용을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꾸며준다. 본문 속 〔Tip〕과 더불어 차시별 수업 기획안, 교사 스스로 만들어보는 추천도서 목록 예시, 학생들에게 책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책 목록 등 갖가지 수업 자료를 비롯해, 학생들이 직접 쓴 책(QR코드로 접속)과 소감문까지 살펴볼 수 있다. 각 장의 저자들이 참여한 대담 「책쓰기 교육을 말하다」 역시 놓쳐서는 안 될 요소다. 책쓰기 교육을 결심하게 된 계기나 아이들을 지도하며 느낀 점, 애로 사항뿐 아니라 소소한 팁, 추천할 만한 책, 보완점 등 각 장에서 못 다한 소회를 솔직담백하게 털어놓으며, 책쓰기 교육을 시도해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또한 부록의 ‘나만의 책쓰기 활동지’는 실제 책쓰기 교육 수업 자료로 바로 활용이 가능한 매우 유용한 자료다. 각자의 상황에 맞게 응용하여 수업을 구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김미경 책따세 공동 대표. 경기 호평중 국어 교사.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그 힘으로 공동체를 따뜻하게 보듬을 수 있는 사람으로 제자들을 키우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 길에 ‘나만의 책’을 써본 경험이 밑거름이 되는 것을 거듭 확인한 기쁨을 세상의 모든 교사들과 나누고 싶다. 지은 책으로 『모차르트 오마주』 『시꽃 이야기꽃』 『십대 마음 10大 공감』(공저)이 있다. 류수경 책따세 운영진. 서울 원묵중 수학 교사. 시험 성적 받는 것 이외에는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수학이 사실은 인간이 갖추어야 할 교양이라는 것을 전파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책을 가까이하고, 그 책들 가운데 수학 관련 도서도 당연히 들어 있기를 꿈꾸며 꾸준히 읽고, 생각하고, 말하고, 쓰기를 실천하고 있다. 유연정 책따세 운영진. 경기 안양초 교사. 학교에서의 일과를 마치고 집에 가는 길, 웃음꽃 가득한 얼굴로 오늘 하루도 행복했다고 말하는 아이들을 보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다. 머릿속에 물음표를 심어나가며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들의 손에 책을 들려주고 있다. 과학책 읽느라 밤 꼴딱 새우는 명랑 소녀. 이수정 책따세 운영진. 경기 양일고 국어 교사. 아이들과 떡볶이 먹으며 수다 떠는 것을 좋아한다. 가볍게 오가는 이야기 속에서 아이들 저마다 빛나는 1퍼센트를 간직하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그것을 찾아가기 위해 함께 독서와 책쓰기를 하며 ‘나보다 더 큰 나’로 거듭나는 모습에 기쁨을 느낀다. ‘국어는 삶이다!’를 외치며 20년을 보내고, 이제 진로 진학 상담 교사로서의 새로운 길 앞에서 설레고 있다. 지은 책으로 『십대 마음 10大 공감』(공저)이 있다. 조영수 책따세 공동 대표. 서울 창문여중 국어 교사. 학생의 말 한마디에 기뻐하고 상처받는 소심한 교사다. 그래도 학생과 소통하고 싶은 마음이 강해 학생에게 먼저 다가가려고 노력한다. 그 방법 중 하나가 학생과 함께 책을 읽고 쓰는 일이라 생각한다.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쓰면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자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가치 있는 책 읽기 같이 있는 책 읽기』가 있다. 허병두 책따세 이사장. 서울 숭문고 국어 교사.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인재를 키우고, 함께 세상을 따뜻하게 바꾸고 싶을 뿐이다. 타고난 문학청년 기질을 억누르고 사느라 언제나 힘들다. 어슬렁거리며 수많은 ‘책들’을 넘어서고 싶다. 새롭게 읽고 쓰면서 제대로 놀자! 지은 책으로 『청소년을 위한 세계 문학 에세이』 『나만의 책쓰기―허병두의 즐거운 글쓰기 교실 3』 등이 있다. 홍승강 책따세 운영진. 서울 환일고 국어 교사.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며 캡틴을 꿈꾸고 있다. 책은 물론이고 그림, 음악, 웹툰, 영화도 좋아해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학생들과 소통하는 수업을 하려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이 앞으로 우리의 미래라 생각하며 따뜻한 세상을 위해 작은 날갯짓을 하고 있다. 이수정: 아이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려는 노력이 아닐까요? 〔……〕 책쓰기를 할 때는 도서관에서 책을 찾아 내용을 정리하는 시간을 주거든요. 그런데 만화책을 보는 아이들이 있어요. 그 시간에는 그냥 둬요. 수업 끝나면 불러서 그 만화책에서는 어떤 내용을 얻었냐고 물어보죠. 〔……〕 웃으면서 죄송하다는 아이도 있고, 나름대로 이유를 만들어서 말하는 아이, 하기 싫었다고 말하는 아이도 있죠. 그럼 그냥 알았다고 해요. 그러곤 내 나름대로 아이를 살펴요. 왜 하기 싫었을까? 어떤 책을 찾아야 할지 몰라 힘들어한 건 아닐까? 떠버리처럼 이유를 말하던 아이가 가진 장점이 이런 것일까? 그리고 그 아이들이 보면 좋을 책을 나름 골라둬요. 다음 시간에 또 만화책을 보고 있으면 그때 불러서 책을 권해요. 여기서 한 번 찾아보면 어떻겠냐고. 그러면 놀라요. 선생님이 나름 치밀한 사람이구나, 선생님이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구나. 그런 모습을 보고 이번엔 다른 아이들이 다가와요. 자기도 책 좀 찾아달라고. 이런 식으로 다가가려고 해요. 끊임없이 지켜보고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을 찾아내서 은근히 도와주려고요. 홍승강: 자존감을 회복하고 긍정적으로 변해가는 아이들을 볼 때 이 수업에 대한 가치를 새삼 느껴요. 저와 책쓰기 수업을 했던 학생들은 제가 담임이었던 아이들이 아니고, 수업 시간에 잠깐 만난 아이들이거든요? 그런데도 제가 그 아이들을 새롭게 만날 수 있었어요. 교사란 직업이 점점 힘들어지는 와중에 이게 교사 하는 보람이구나 싶죠. 저도 아이가 쓴 책으로 인해 그 아이를 잊지 못하고, 아이도 이 경험을 쉽게 잊지 못해요.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었던 거죠. 말은 쉽게 사라지고 글도 오래가지 않잖아요. 평가 끝나면 다 버리고. 책은 오래 남더라고요. / 쓰려는 책의 제목과 차례가 정해지면 발표를 시켰는데, 처음에는 자기중심적으로만 책을 쓰던 학생들이 발표를 하는 과정에서 독자의 관점을 저절로 얻어가더라고요. 남을 의식하고 배려하고 친구들의 의견을 소중하게 경청하고요. 전에는 주목하지 않았던 자신의 장점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고, 자연스럽게 진로 탐색도 가능하죠.
요술 부지깽이
민음사 / 로버트 쿠버 글, 양윤희 옮김 / 200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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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로버트 쿠버 글, 양윤희 옮김
‘메타픽션의 아버지’ 로버트 쿠버의 대표작 동화와 옛날이야기, TV 프로그램, 신화와 성서 속 장면들을 새로운 플롯, 내러티브, 시선으로 비틀고 재구성하여 탄생시킨 전혀 새로운 픽션들! 로버트 쿠버를 미국 현대 문학의 거장으로 우뚝 서게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작품. 쿠버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로 인식되고 있는 ‘옛날이야기와 동화 비틀기’를 이 책에서 처음으로 시도했다. 그는 이 책에서 떠들썩한 소설적 유희를 마음껏 펼쳐 보인다. 노인을 따라 숲 속의 집을 향해 가는 두 아이, 불안한 마음으로 빵 부스러기를 떨어트리며 천천히 결말을 향해 나아가지만 불길한 결말은 어디에도 없다. 남편은 자신의 사랑을 기다리는 아내가 있는 침대로 다가간다. 그러나 그녀가 이미 삼 주 전에 죽었음을 깨닫고, 그 순간 경찰이 문을 두드린다. 십대 베이비시터의 저녁은 주인 부부와 그녀의 남자 친구, 그녀 자신이 등장하는 위험하고도 에로틱한 판타지가 된다. 늙고 초라한 목수가 아름답지만 냉정한 여인과 결혼을 한다. 그는 결혼을 완성시킬 결합을 기대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신에 의해 임신했다고 선언하는데...... 문 요술 부지깽이 철창에 갇힌 모리스 생강빵으로 만든 집 일곱 가지 실험소설  Dedicatoria y Prologo a don Migual  de Cervantes Saavedra  1. 패널 게임  2. 책갈피  3. 형  4. 기차역에서  5. 리 죽다  6. 요셉의 결혼  7. 도보 여행자 엘리베이터 마른 남자와 살찐 여자의 로맨스 퀸비와 올라, 스웨드와 칼 감지 렌즈  1. \'겨울\'장면  2. 사마니에고의 젖 짜는 여자  3. 문둥이의 소용돌이 도보 사고 베이비시터 모자 마술 작품 해설 작가 연보 특이하고 변화무쌍한 서사 기법과 메타픽션의 돌풍을 몰고 왔던 로버트 쿠버 ‘Pricksongs & Descants’와 ‘The Magic Poker’ 쿠버가 독자에게 제시하는 문학의 세계는 하나의 서사로 통합되는 닫힌 완결 체계가 아니라 자유롭고 거침이 없는 열린 체계이다. 그는 독자들에게 친근한 동화부터, 가장 엄숙하게 받아들여야 할 성서까지 마음대로 변형하여 다른 방식으로 보여 준다. 「재크와 콩나무」를 인용하며 세르반테스에게 헌정사를 바치는 서문과, 성서 속 노아의 방주를 패러디 하여 형제를 외면하는 무정한 노아를 그리는가 하면 마리아의 육체를 소유하지 못했던 인간 요셉의 고뇌를 그리기도 한다. 이러한 쿠버의 의도는 제목에서부터 잘 드러난다. 이 책의 원제는 ‘Pricksongs & Descants’이지만, 이런 제목의 단편은 실려 있지 않다. 쿠버가 단편집 전체를 아우르는 제목으로 새로 붙인 것이다. ‘pricksong’은 펜으로 그린 것이 아니라 바늘로 하나하나 찔러서 만든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의 악보나 음표를 뜻한다. 한편 ‘descant’는 대위법의 초기 형식에서 다성 악곡의 수창부 즉 최고 음부를 의미한다. 사전적인 의미는 그러하나 쿠버는 여기에다 말장난(pun)의 효과를 더했다. prick에는 ‘찌르다.’ 혹은 ‘남성의 음경’을 지칭하는 비어(鄙語)적 의미가 있고 이에 대구를 이루어 descant 또한 ‘응하다.’ 혹은 cunt라는 ‘여성의 외음부’를 뜻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쿠버는 기존에 흔히 알려진 의미를 차용하여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선을 제시한다. 그러나 이 제목은 한글로 번역했을 때 그 의도와 의미가 제대로 드러나지 않는다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 쿠버 자신도 “지금까지 그 누구도 이 제목을 번역하지 못했다. 1970년대 초에 프랑스에서는 ‘판의 플루트(La flute de Pan)’라는 제목으로 이 책이 출간되었다. 이 책에 실린 단편 중 하나인 「요술 부지깽이(The Magic Poker)」를 제목으로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이다.”라는 메일을 보내온 바 있다. 따라서 이 책의 제목은 ‘요술 부지깽이’로 붙여지게 되었다. 당신의 이야기들은 모든 훌륭한 서사 예술의 두 가지 본성을 예시하고 있었습니다. 그 서사들은 인간의 삶 속에 녹아 있는 무의식적인 신화의 찌꺼기에 대항하여, 통합할 수 없는 것의 통합을 추구하고 있더군요. 설익은 청춘의 사유와 남루해진 예술 형식으로부터 등을 돌리고 새로운 통합과 함께 고향으로 회항하는 힘찬 항해 말입니다. 사실, 당신은 시적 유추와 정확한 역사 사이의 결합을 시도(현실과 환상은 말할 것도 없고, 건전함과 광기, 선정적인 것과 우스꽝스러운 것, 몽상적인 것과 외설적인 것까지)함으로써 소설이라는 장르를 탄생시켰습니다.(「일곱 가지 실험 소설」, ‘세르반테스에게 바치는 헌사와 서문’ 중에서) 극단적인 실험 형식을 통해 제시하는 가장 근원적인 것으로의 회귀, 가장 익숙한 것을 가장 새로운 방식으로 보여 주는 최고의 메타픽션들 이 소설집에는 열두 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서문과 열한 편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고, 「일곱 가지 실험 소설」이라는 제목을 단 단편 안에는 짧은 이야기들이 일곱 편, 「감지 렌즈」에도 세 편의 소설이 더 수속되어 전부 스무 편의 다른 이야기들이 들어 있는 셈이 된다. 이 소설집의 시작을 알리는 「문(門)」은 그 제목대로, 작가가 독자들의 향해 문을 열어 자신의 상상력 속으로 초대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재크와 콩나무」로 시작하여, 「빨간 모자」, 「미녀와 야수」가 한데 어우러지면서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들에서 작가가 어떠한 세계를 펼쳐 보일지를 예고편처럼 보여 준다. 다음 작품은 이 책의 표제작이 되기도 한 「요술 부지깽이」이다. 이 소설에서 작가는 하나의 이야기가 창조되는 전 과정 속으로 독자의 손을 잡고 찬찬히 이끄는 듯한 방식을 취하고 있다. 처음에는 하나의 섬을 창조하고, 그 섬에 있는 것들을 만들어 내며, 다시 섬으로 들어오는 인물들을 소개한다. 그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하나하나 서술해 가는 과정, 그리고 비평을 가하고 그에 대해 설명을 하는 과정에서 독자는 소설을 써 내려가는 작가의 머릿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관찰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철창에 갇힌 모리스」는 화자와 모리스의 시점이 교차되어 등장한다. 자연을 대표하는 양치기 모리스와 현대 과학 문명을 대표하는 펠로리스 박사가 대립하다가 결국에는 모리스가 체포되는 이야기이다. 쿠버는 자연과 과학, 도시와 시골, 이성과 신화의 대립을 극명하게 드러내면서, 마침내 승리하는 인간의 과학 문명이 과연 옳은 것인가에 의문을 던진다. 「생강빵으로 만든 집」은 동화 「헨젤과 그레텔」에 대한 완벽한 패러디이다. 무시무시한 노인의 손에 이끌려 숲 속으로 들어가는 남매는 불안한 마음으로 빵 부스러기를 떨어트리지만 새들이 그것을 다 쪼아 먹어 버리자 더 큰 두려움이 몰려온다. 숲 속에서 지내는 밤은 공포감을 한층 더 고조시킨다. 그러나 마침내는 환한 햇살 속에 눈부시게 빛나는 빵과 과자와 사탕으로 만든 집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을 뿐, 독자들이 예상하던 두려운 결말은 어디에도 없다. 쿠버가 동화와 신화, 옛 고전으로 서사의 관심을 돌린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회귀인지도 모른다. 우리는 너무 새로운 것을 추구하다가 단순함의 묘미를 잃어버린 게 분명하기 때문이다. 아이러니한 것은 쿠버의 극단적인 실험소설이 결국은 가장 단순한 동화로 돌아온 것이다. 그리고 그가 보여 주려던 최첨단의 메타픽션은 저자의 권위를 실추시킨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런 기법까지 아우르는 작가의 역량을 더욱 과시했다는 점이다. 쿠버의 말처럼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적잖은 희생이 따를지라도 거역할 수 없다면 자기에게 부여된 메타포에 순종하며 거기에 충실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작품 해설」 중에서) 다음으로는 작가 자신이 세르반테스에게 바치는 헌정사로 시작하는 「일곱 가지 실험 소설」이며, 여기서 쿠버의 상상력이 폭발하듯 터져 나온다. 그는 현실을 상상력의 눈으로 바라보았던 돈키호테의 용기를 부러워하며 자신도 그런 열정으로 다양한 기법의 단편소설 일곱 편을 선보이겠다고 자신한다. 매스미디어에 중독된 현대인의 맹목적인 군중심리를 다룬 「패널 게임」, 성서 속 ‘노아의 방주’와 ‘요셉과 마리아’를 각각 차용한 「형」과 「요셉의 결혼」 등이 여기에 포함되어 있다. 「엘리베이터」는 칠 년 동안 출퇴근을 하면서 이용해 온 답답한 엘리베이터 속에서, 우주에 대해 사유하고 인간의 존재 이유 같은 철학적 문제를 곱씹어 보는 한 남자의 의식을 따라가는 소설이다. 주인공은 평범한 샐러리맨이지만 머릿속으로는 그 누구보다 넓고 독특한 상상력을 지니고 있다. 그의 평범한 일상은 어느 날 엘리베이터 안에서 송두리째 바뀌어 버린다. 「마른 남자와 살찐 여자의 로맨스」는, 서커스를 위해 살을 찌워야 하는 여자와 반대로 살을 빼야 하는 남자의 사랑 이야기이다. 점점 더 선정적인 자극을 바라는 사람들의 시선으로 인해 다른 모습으로 발전해 가려하는 의지는 무의미할 뿐 아니라 존재 이유마저 앗아가 버리는 것으로 간주되는 세상을 비판하며, 생존을 위해 자기 눈앞의 이익을 좇는 사람들을 냉정하게 그려 내고 있다. 「퀸비와 올라, 스웨드와 칼」, 「감지 렌즈」는 쿠버가 흔히 사용하는 기법을 여실히 보여 주는 소설이다. 환상과 현실이 교차되고, 인물들의 서로 다른 입장에서 서술이 이루어지면서 독자는 어느 것이 실제 일어나는 사건이며 어느 것이 등장인물의 상상인지 알 수 없는 혼란에 빠지는 것이다. 차에 치여 죽어 가는 남자의 시선으로 서술되는 「도보 사고」는 인간의 이기심과 군중심리가 뒤섞여 일어나는 비참한 결과를 보여 준다. 사고를 당한 주인공은 고통을 느끼지만 이미 자신의 의사마저 표현할 수 없는 상태이다. 그렇게 피를 흘리며 누워 있는 그를 둘러싸고 경찰과 그를 친 트럭 운전사, 구경꾼, 의사, 거지 들은 자신들의 입장만을 목청 높여 주장한다. 결국 그는 다시 한 번 트럭에 깔리고 천천히 그리고 외롭게 죽어 간다. 「베이비시터」는 젊은 베이비시터와 그녀의 남자 친구, 주인집 부부, 그녀가 켜 놓은 텔레비전 드라마들이 뒤죽박죽 섞여, 현실과 환상을 구분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 낸다. 독자는 인물들의 상황과 그들의 욕망과 상상 속에 빨려 들어가게 되고, 아이들이 죽고 집주인 남자는 사라졌으며 집 안에는 시체가 있다는 결론에 맞닥뜨리면서도 여전히 혼란을 느낄 수밖에 없다. 「모자 마술」은, 흔히 알고 있듯이 모자 속에서 토끼나 비둘기를 꺼내 보이는 마술을 펼치는 마술사의 등장으로 시작된다. 관객들의 반응은 점점 시들해지고 마술사는 더욱 흥미로운 마술을 보여 주기 위해 전전긍긍하다가 조수 아가씨를 모자 속에 넣는다. 그러나 마술은 쉽게 풀리지 않고, 마침내 그는 모자를 짓밟아 결과적으로 그 속에 들어 있던 조수를 짓이겨 죽이게 된다. 관객들을 혼비백산하고 마술사도 끌려 나간다. 독자들이 기대하는 것 이상의 상상력을 보여 주려 고군분투하는 작가의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며, 더 큰 자극을 원하는 대중을 풍자하는 이 작품을 통해 쿠버는 이 책 『요술 부지깽이』를 마무리 짓는다.
우리 가족에게는 간식이 필요해!
(주)레시피팩토리 / 월간 수퍼레시피 글 / 20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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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레시피팩토리건강,요리월간 수퍼레시피 글
<수퍼레시피>는 메뉴 개발 전문회사인 레시피팩토리가 만드는 베스트셀러 요리잡지이다. '<수퍼레시피>베스트 시리즈'는 바로 그 마니아 독자들이 선택했고, 따라 했고, 만족했던 메뉴만을 모은 특별한 요리책이다. 실제로 이 책에 실린 메뉴들은 애독자 기획단 38명의 설문조사와 애독자 커뮤니티의 풍성한 후기들을 토대로 고르고 또 고른 것들이다. 요리잡지 <수퍼레시피>는 가족을 위해 요리하는 젊은 초보 주부들이 주된 독자이다. 그래서 반찬, 국, 찌개 등의 메뉴들은 기본이고, 2007년 창간 이래 지금까지 가족의 작은 기쁨을 채워줄 수 있는 다양한 간식들을 개발해 적극적으로 소개해 왔다. <수퍼레시피>표 간식 레시피는 특히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는데 그 이유는 집에 있는 재료들로 손쉽게 만들 수 있고, 아이는 물론 아빠, 엄마도 함께 먹기 좋은 가족 간식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의 메뉴들도 빵이나 또띠야, 떡, 냉동만두, 고구마, 감자, 과일 등 자주 사는 흔한 재료들로 가볍게 만드는 것들이다. 학교 다녀온 아이를 위해, 집에 놀러 온 아이 친구들이나 친구 엄마들을 위해, 저녁이나 주말에 아빠 술안주나 온 가족 간식으로 준비하기 딱 좋은 것들이다. 또한 가족 모두가 열광하는 별미 치킨들도 다양하게 소개했고, 애독자들의 요청으로 후다닥 만들어 간단한 식사로 좋은 주먹밥, 면 요리는 물론 인기 많은 홈메이드 음료도 다루었다.002 프롤로그 008 제대로 맛내기 위한 기본 가이드 010 기본 중의 기본 간식 276 인덱스 재료도, 방법도 쉬운 간단 간식 014 허브 웨지감자구이 / 고구마 맛탕스틱 / 단호박 오븐구이 016 감자샐러드 / 단호박 과일샐러드 / 코코아 맛밤율란 018 채소 듬뿍 감자보트 019 치즈 듬뿍 고구마보트 020 구운 마늘 감자샐러드 / 고구마샐러드 / 모둠찹샐러드 022 단호박 옥수수버터구이 023 마카로니 콘치즈 024 햄 치즈샌드 025 베이컨 에그롤 026 고구마 깨볼 027 치즈 호두곶감말이 028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029 꿀바나나 030 바나나 딸기트리플 031 바나나 요구르트파르페 Plus recipe 빵과 크래커에 곁들이는 소스와 스프레드 032 마늘 감자 소스 / 타르타르 소스 / 카레 요구르트 소스 / 토마토 오이 소스 033 오렌지 요구르트 소스 / 호두 크림치즈 스프레드 / 시금치 스프레드 / 오이 크림치즈 스프레드 Plus recipe 가벼운 한 끼로 즐기는 토핑 요구르트 034 말린 과일과 견과류 요구르트 / 땅콩소보로 과일 요구르트 /블루베리 바나나 요구르트 생과일 시리얼 요구르트 든든한 한 끼도 거뜬한 샌드위치, 햄버거와 핫도그 036 고구마샌드위치 037 구운 가지샌드위치 038 참치 카레샌드위치 039 코울슬로 샌드위치 040 피자 샌드위치 / ABC롤 샌드위치 / 올리브샌드위치 042 쪽파 베이컨샌드위치 / 버섯샌드위치 /"출출해! 심심해! 뭐 먹을 것 없을까? 소박한 간식들이 우리 가족을 행복하게 합니다" '하루 세 끼 식사'가 편안한 일상이라면, '가족 간식'은 깨알 같은 즐거움이 담긴 이벤트입니다. 온 가족이 오순도순 둘러앉아 먹는 소박한 간식, 그 속에는 해피 바이러스가 담겨 있습니다. 집집마다 식탁 위에 해피 바이러스가 퍼져나가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요리잡지 <수퍼레시피>가 애독자들과 함께 베스트 가족 간식 레시피 238개를 담은 특별한 요리책을 펴냈습니다. 요리잡지 <수퍼레시피>는 가족을 위해 요리하는 젊은 초보 주부들이 주된 독자입니다. 그래서 반찬, 국, 찌개 등의 메뉴들은 기본이고, 2007년 창간 이래 지금까지 가족의 작은 기쁨을 채워줄 수 있는 다양한 간식들을 개발해 적극적으로 소개해 왔습니다. <수퍼레시피>표 간식 레시피는 특히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는데 그 이유는 집에 있는 재료들로 손쉽게 만들 수 있고, 아이는 물론 아빠, 엄마도 함께 먹기 좋은 가족 간식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책의 메뉴들도 빵이나 또띠야, 떡, 냉동만두, 고구마, 감자, 과일 등 자주 사는 흔한 재료들로 가볍게 만드는 것들입니다. 학교 다녀온 아이를 위해, 집에 놀러 온 아이 친구들이나 친구 엄마들을 위해, 저녁이나 주말에 아빠 술안주나 온 가족 간식으로 준비하기 딱 좋은 것들입니다. 또한 가족 모두가 열광하는 별미 치킨들도 다양하게 소개했고, 애독자들의 요청으로 후다닥 만들어 간단한 식사로 좋은 주먹밥, 면 요리는 물론 인기 많은 홈메이드 음료도 다루었습니다. "<수퍼레시피> 베스트 시리즈는 독자들이 선택했고, 따라 했고, 만족했던 메뉴만 모은 특별한 요리책입니다" <수퍼레시피>는 메뉴 개발 전문회사인 레시피팩토리가 만드는 베스트셀러 요리잡지입니다. 자체 테스트키친 시스템을 활용해 직접 개발한 모든 레시피는 철저한 독자 검증을 거쳐 실용성과 정확성을 갖춘 최고의 레시피가 됩니다. 그래서 <수퍼레시피>에는 레시피를 적극적으로 따라 하는 마니아 독자들이 유독 많습니다. '<수퍼레시피>베스트 시리즈'는 바로 그 마니아 독자들이 선택했고, 따라 했고, 만족했던 메뉴만을 모은 특별한 요리책입니다. 실제로 이 책에 실린 메뉴들은 애독자 기획단 38명의 설문조사와 애독자 커뮤니티의 풍성한 후기들을 토대로 고르고 또 고른 것들입니다. 혹 이 책을 따라 하다가 이해가 되지 않는 설명이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애독자 온라인 카페(caf?.naver.com/superecipe)에 문의하면 됩니다. 실제 레시피를 개발한 테스트쿡들이 신속하게, 또 친절하게 설명해서 레시피 A/S도 끝까지 책임집니다. <우리 가족에겐 간식이 필요해!>만의 특징 ① 가족을 위해 요리하는 젊은 주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요리잡지 <수퍼레시피>가 매월 소개하는 다양한 가족 간식 중 검증된 메뉴만 골라 만들었습니다. ②<수퍼레시피> 1~72호까지 레시피 중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면 좋은 간식 메뉴 238개를 애독자들과 함께 선정했습니다. ③ 모든 레시피는 요리 왕초보들도 그대로 따라 하면 성공할 수 있도록 수 차례 테스트를 걸쳐 분량, 불 세기, 조리시간, 칼로리까지 정확히 제시했습니다. ④ 간식 메뉴에 특히 많이 사용되는 식빵, 또띠야, 떡볶이 떡, 만두 등의 재료를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도록 요리별로 묶어 소개했습니다. ⑤ 아이들을 위한 간식뿐만 아니라 아빠의 술안주, 야식으로도 부담 없는 저칼로리 메뉴들을 목차에 아이콘으로 표시해 가족 모두를 배려했습니다. ⑥ 각 레시피에 소개된 '알아두세요', '색다르게 즐기기' 등의 팁을 넣어 실수 없이 더 맛있는 요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