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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플라시보다
샨티 / 조 디스펜자 지음, 추미란 옮김 / 2016.04.20
23,000원 ⟶ 20,700원(10% off)

샨티소설,일반조 디스펜자 지음, 추미란 옮김
저자는 우리가 외부의 어떤 것에 의지하고 않고 스스로 플라시보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 같은 생물학적.신경학적 플라시보가 우리 뇌 속에서 이미 작동하고 있으며, 우리의 믿음과 인식을 바꾸고 감정을 고양시키는 방법을 안다면 얼마든지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조건화와 기대, 의미 부여라는 플라시보의 작동 원리를 밝히고, 후성 유전학과 양자 모델까지 최신 과학적 발견들을 충실히 활용하여 설명한다. 아울러 동일한 자극에 동일한 유전자의 불을 켜던 과거의 습관적 반응을 멈추게 하는 데 명상이 어떤 효과가 있는지도 수많은 사례와 뇌전도 촬영 데이터를 통해 명쾌하게 증명해 보인다.도슨 처치의 서문 13 책머리에: 깨어남 19 서론: 생각을 현실로 만들기 37 PART 1 정보 01 이런 일이 가능한가? 52 플라시보 과다 복용? 55/ 만성 우울증이 마술처럼 사라지다 58/ ‘기적적인’ 치유 하나: 보였다가 보이지 않았다가 61/ 받은 적이 없는 무릎 수술 63/ 있지도 않았던 심장 수술 65/ 모든 것은 마음 자세에 달렸다 67/ 바늘이 꽂히기도 전에 구역질을 한다 68/ 소화 장애가 사라지다 69/ 파킨슨병 대 플라시보 71/ 독사와 스트리크닌에 대하여 72/ 부두교를 이기다 75 02 플라시보의 간략한 역사 79 자기장에서 최면술로 81/ 노시보 효과 연구 87/ 첫 번째 도약 91/ 동서양이 만나다 94/ 플라시보가 항우울제를 능가하다 97/ 플라시보의 신경생물학 99/ 정신력의 문제를 내 손 안에 102/ 당신은 당신의 플라시보가 될 수 있는가? 108 03 뇌 속의 플라시보 효과 111 플라시보: 생각의 해부학 115/ 뇌 작용법에 대한 간단한 설명 121/ 신경 가소성 127/ 변화의 강 건너기 129/ 환경 극복하기 133/ 생각대로 느끼고 느낀 대로 생각한다 135/ 당신 자신의 플라시보가 되는 데 필요한 것 141 04 몸 속의 플라시보 효과 149 DNA 신화의 해체 151/ 천재적인 당신의 유전자 156/ 유전자 발현의 생물학 159/ 후성 유전학: 인간이 신이 되는 법 163/ 생존 모드로 살게 하는 스트레스 169/ 부정적인 감정이 남긴 유산 173 05 생각이 뇌와 몸을 바꾸는 법 179 머릿속 시연에 대한 성공적인 이야기 몇 개 182/ 새 마음으로 새 유전자를 몸 속에 발현하기 186/ 줄기 세포: 가능성의 강력한 웅덩이 191/ 의도와 고양된 감정은 어떻게 우리 몸을 바꾸나? 193/ 다시 수도원 이야기로 198 06 암시 원하는 삶을 창조하고, 생각을 현실로 만드는 마음 활용법 “우리는 습관의 산물들이다. 우리는 하루에 6~7만 가지 생각을 하고, 그 생각의 90퍼센트가 바로 어제도 한 생각들이다.…… 같은 생각이 같은 선택을 이끈다. 같은 선택이 같은 행동을 이끈다. 같은 행동이 같은 경험을 창조한다. 같은 경험이 같은 감정을 생산한다. 그리고 같은 감정이 또다시 같은 생각을 부른다.…… 그러므로 사실상 당신의 과거가 곧 당신의 미래가 되고, 그 익숙한 감정이 곧 ‘당신’이요 당신의 정체성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것이 바로 당신의 존재 상태이다.”(3장 “뇌 속의 플라시보 효과” 중) “원하지 않는 것보다 원하는 것에 더 집중하는 것으로 우리는 원하는 존재 상태를 불러올 수 있고, 동시에 원하지 않는 것은 그것에 더 이상 주의를 기울이지 않음으로써 ‘사라지게’ 할 수 있다. 당신이 관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이는 곳에 당신의 에너지가 놓인다. 가능성에 관심을 갖고 거기에 의식이나 마음을 둔다면 당신은 그 가능성에 에너지를 주는 것이다. 그 결과 관심 혹은 관찰을 통해 당신은 물질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플라시보 효과는 판타지가 아니라 양자 역학적 사실인 것이다.”(8장 “양자 마음” 중) 약이나 주사 없이도 우리 뇌는 스스로 플라시보 효과를 낼 수 있다 이 책은 척추 뼈가 여섯 개나 부러지는 저자 자신의 엄청난 사고 이야기로 시작한다. 의사들은 하나같이 수술을 권했다. 그러나 그는 우리 심장을 매일 수십만 번 뛰게 하고 세포마다 매초 수십만 개의 화학 반응을 조직하는 지성이 우리 몸 속에 있다고 여겼고, 내면의 그 지성이 치유를 이뤄낼 수 있을 거라고 믿었다. 그는 하루에 두 번, 한 번에 두 시간씩 내면으로 들어가 완전히 치유된 척추 그림을 상상하기 시작했다. 잡념이 끼어들면 처음부터 다시 했다. 그러던 중 뭔가 딱 하고 분명해지며 치유되겠다는 확신이 든 순간이 왔다. 그리고 9주 만에 일어났고 완전히 회복되었다. 그 경험은 그의 인생을 바꾸어놓았다. 그때 그는 몸과 마음의 관계, 물질을 지배하는 마음의 개념을 연구하는 데 남은 생을 바치기로 결심했다. 그로부터 30년이 지난 지금 그는 이렇게 말한다. “그 당시에는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몰랐지만 지금은 잘 안다. 내가 의도적으로 어떤 미래를 선택한 뒤 그 미래에 느끼게 될 고양된 감정을 미리 느끼는 그 순간, 내 몸의 세포들은 스스로를 재조직하고, 나는 새로운 유전자들에 새로운 방식으로 신호를 보냈으며, 그럴 때마다 몸이 빠르게 회복되어 갔던 것이다. 바로 내가 내 자신의 플라시보가 된 것이다.” 그는 사고 후 30년 동안 자신을 치유한 원리를 이해하고, 비슷한 사례들을 찾고,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나아가 누구에게나 적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치유 방식을 찾는 데 매진했다. 이를 위해 다시 대학 수업을 들으며 신경 과학의 최신 연구들을 공부하고 대학원에 진학해 뇌 과학, 신경 가소성, 후성 유전학, 정신신경면역학 등을 연구했으며, 워크숍을 진행하며 사람들의 치유를 도왔다. 그리고 최근에는 워크숍 참여자들의 실시간 뇌전도 촬영 등을 통해 치유 명상중 에너지 변화를 실증적으로 측정해 내기에 이르렀으며(이 책 뒤쪽에 별도 삽입된 뇌전도 사진들 참조), 자신을 치유한 그 지성이 곧 양자장 속에 미지의 가능성으로 존재하는 무제한의 잠재력, 다시 말해 보이지 않는 의식과 정보의 장임을 밝히게 된다. 그는 ‘병’을 자신의 정체성으로 여길 정도로 상태가 심각한 환자들이 워크숍 현장에서 치유되는 믿기 어려운 결과들과 사람들의 뇌 스캔 사진이 보여주는 과학적 데이터들을 통해 플라시보(위약)를 떠올렸다. 그리고 질문을 던졌다. “사람들이 위약 같은 외부의 어떤 것이 아니라, 그들 자신을 믿고 스스로 내면의 어떤 것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면? 플라시보를 먹은 사람과 똑같은 상태를 스스로 만들 수 있다면? 만약 플라시보 효과의 본질을 제대로 알면 약이나 주사가 하는 일을 우리 자신이 똑같이 할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은 이 질문에 대해 저자가 스스로도 놀라움 속에서 찾아낸 답변들이다. 한마디로, 저자는 “우리는 외부의 어떤 것(플라시보)에 의지하고 않고 스스로 플라시보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답한다. 그리고 그 같은 생물학적 · 신경학적 플라시보가 우리 뇌 속에서 이미 작동하고 있으며, 우리의 믿음과 인식을 바꾸고 감정을 고양시키는 방법을 안다면 얼마든지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말한다. 이를 입증하기 위해 그는 조건화와 기대, 의미 부여라는 플라시보의 작동 원리를 밝히고, 우리의 의도와 고양된 감정의 결합으로 유전자의 발현 가능성을 얼마든지 변화시킬 수 있다는 후성 유전학과, 그러한 미지의 가능성이 발현되는 과정이 높은 주파수의 에너지 상태로 있는 양자가 낮은 주파수의 물질로 관찰되는 방식과 동일하다는 양자 모델까지 최신 과학적 발견들을 충실히 활용한다. 아울러 동일한 자극에 동일한 유전자의 불을 켜던 과거의 습관적 반응을 멈추게 하는 데 명상이 어떤 효과가 있는지도 수많은 사례와 뇌전도 촬영 데이터를 통해 명쾌하게 증명해 보인다. 플라시보, 신경 과학, 후성 유전학, 양자역학, 그리고 명상 이 책은 두 부분으로 나뉜다. 먼저 1부에서는 플라시보 효과가 무엇인지, 우리의 뇌와 몸 속에서 플라시보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수많은 사례들과 함께 살피고, 이러한 기적적인 변화들을 우리의 뇌와 몸 속에서 오직 생각만으로 창조하는 법을 밝혀낸다. 1장에서는 마음의 놀라운 힘을 증명하는 이야기 몇 편을 소개한다. 암 진단을 받고나서 죽을 거라는 확신과 두려움 속에 실제로 죽었지만 검시해 보니 오진이었음이 드러난 남성, 항우울제 시험 약제가 사실 플라시보였는데 수십 년 동안 고통받던 우울증에서 극적으로 벗어난 여성, 골관절염으로 수년 동안 다리를 절었으나 가짜 무릎 수술을 받고 기적처럼 병이 나은 퇴역 군인들 등 인간 마음의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는 이야기들이다. 2장에서는 플라시보의 역사를 간략히 살핀다. 플라시보를 치료 목적으로 이용한 1770년대부터, 신경 과학자들이 마음이 작동하는 복잡다단한 미스터리들을 풀고 있는 현대에 이르기까지 플라시보와 관련한 모든 과학적 발견을 흥미진진하게 소개한다. 3장에서는 플라시보 효과가 나타날 때 뇌에서 벌어지는 생리학에 대해 살펴본다. 우리는 플라시보가 효과를 보이는 것은, 건강해질 수 있다는 새로운 생각을 받아들이고 그 생각을 즐길 수 있게 되면서 ‘나는 늘 아플 거야’라는 기존의 생각을 대체하기 때문이란 걸 알게 된다. 저자는 또 우리가 계속해서 같은 생각을 할 때 그것이 같은 선택을 부르고 같은 행동을 낳으며, 그 행동이 과거와 같은 경험을 만들고 같은 감정을 생산해서 결국 애초의 그 생각을 다시 부르게 되는 과정을 뇌의 생리학을 통해 밝힌다. 동시에 우리가 뇌에 새로운 신경 연결을 만들 수 있고, 따라서 변할 수 있다는 신경 가소성의 개념도 설명한다. 4장에서는 한 노인 집단을 대상으로 일주일 피정 기간 동안 20년 더 젊어진 것처럼 행동할 것을 요구해서 노인들이 생리학적으로 실제 더 젊어진 실험 결과를 소개한다. 저자는 “유전자가 곧 운명”이라는 전통적인 생각을 후성 유전학 이론이 어떻게 물리쳤는지 들려주면서, 우리 몸이 유전자들을 껐다 켰다 하는 정교한 메커니즘을 갖고 있고, 따라서 우리가 신경 회로 배선을 바꿔 새로운 유전자들을 선택하면 실제로 몸의 변화를 부를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5장에서는 어떻게 생각이 뇌와 몸을 바꾸는지를 설명한다. 그리고 아직 오지 않은 미래의 일을 지금 순간에 경험하기 위해 분명한 의도와 고양된 감정을 결합시키는, 이른바 ‘머릿속 시연’이라 불리는 기술의 사용법도 설명한다. 상상했던 미래의 사건이 지금 벌어지고 있는 것처럼 감정적 반응을 보일 때 우리의 몸이 후성 유전학적 변이를 일으키며 새로운 유전자를 새로운 방식으로 활성화하고, 그때 우리는 즉시 그 새로운 현실로 걸어 들어가 플라시보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다. 6장에서는 ‘암시 감응력’ 개념을 설명한다. 정도는 다르지만 누구나 암시에 감응하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이 암시 감응력이 클수록 잠재의식적 마음(마음의 95%가 이 잠재의식적 상태다) 속으로 더 잘 들어갈 수 있다. 잠재의식의 지배 아래 있을 때 우리 몸은 자신이 마치 마음인 양 행세하므로(이것이 우리 마음의 플라시보 효과다), 우리가 유전적 운명을 바꾸고 싶다면 이 잠재의식적 마음의 작동 시스템 속으로 들어가 그곳에 새로운 인식과 믿음이 뿌리를 내리도록 해야 한다는 뜻이다. 우리는 이 잠재의식적 마음으로 들어가는 데 어떻게 명상이 강력한 도구가 되는지 보게 된다. 7장에서는 태도, 믿음, 인식이 어떻게 우리의 존재 상태를 바꾸는지, 또 새로운 현실을 창조하기 위해 태도와 믿음, 인식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보여준다. 우리는 양자장 속에 아직 가능성의 형태로 있는 현실을 분명한 의도로 선택하고 여기에 그 일이 이미 벌어진 것처럼 고양된 감정을 결합시킬 때 이 같은 존재 상태의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우리의 선택이 뇌 속의 고정된 프로그램이나 몸 속의 중독된 감정보다 더 큰 에너지 진폭을 가지려면 감정이 크게 고양되는 것이 중요하며, 그때에만 우리 뇌의 전기 회로망과 몸의 유전적 발현을 바꾸고 우리 몸을 새로운 마음으로 재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8장에서는 양자 우주를 소개한다. 양자 우주라는, 모든 것의 원자와 분자를 구성하는, 물질과 에너지로 이루어진 이 예측불가의 세계는 확실히 단단한 물질보다는 (텅 빈 공간처럼 보이는) 에너지 쪽에 가깝다는 사실이 설명된다. 그리고 치유를 위해 플라시보 효과를 이용할 때 우리가 사용할 열쇠가 바로 ‘순간에 모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하는 이 양자 모델이라는 것도 알게 된다. 양자 모델 덕분에 우리는 자신을 위한 새로운 미래를 선택한 뒤 그것을 현실에서 실제로 관찰할 근거를 갖게 되기 때문이다. 9장에서는 저자의 워크숍에 참석한 사람들 가운데 앞서 말한 기술들을 사용해 극적인 결과를 낳은 세 사람을 소개한다. 먼저, 19세에 불치의 퇴행성 뼈 질환 진단을 받았지만 지금은 지팡이 없이 완전히 정상적으로 걸어 다니게 된 로우리, 하시모토 병 진단을 받고 심각한 갑상선 질환을 앓았지만 명상을 통해 약도 복용하지 않고 혈액 테스트도 정상이 된 캔디스, 다발성 경화증 진단을 받고 몇 년 동안 전혀 못 움직이다가 겨우 한 시간짜리 명상 후 아무 도움 없이 방 안을 돌아다니게 된 조앤의 이야기까지. 10장에서는 명상을 통해 놀라운 변화를 경험한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명상시 이들의 뇌 주사 사진과 함께 들려준다. 파킨슨병을 완전히 치유한 미셸, 명상 후 휠체어에서 일어난 하반신 마비 환자 존 등 많은 사람들의 명상 전후 뇌 사진들은 놀라울 정도로 큰 변화를 보인다. 저자는 이들 사진이 주는 가장 큰 의미는 우리가 그와 같은 놀라운 변화를 이루기 위해 “수행자도 학자도 과학자도 영적 지도자도 될 필요가 없고, 박사 학위도 의사 면허증도 필요 없다는 사실을 이 사진들이 보여준다”는 점이라고 말한다. 이 사람들이 한 일은 마술도 아니고 그렇게 기적적인 일도 아니라는 걸 책을 읽고 나면 누구나 알게 된다. 이들은 단지 누구나 연마할 수 있는 기술들을 배우고 적용한 것뿐이다. 그리고 그 같은 기술을 연습한다면 우리도 비슷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저자는 힘주어 말한다. 이 책의 제2부에서는 실제 변화를 위한 명상법을 자세히 소개한다. 11장에서는 명상을 위한 간단한 준비 단계들을 보여주고 우리에게 도움이 될 구체적인 기술들을 소개하며, 12장에서는 저자가 워크숍에서 가르치는 명상 기술들을 활용할 때 필요한 사항들을 하나씩 설명한다.
지우개 스탬프 이야기
디자인깔 / 이현정 (지은이) / 2021.03.16
23,000

디자인깔취미,실용이현정 (지은이)
지우개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 친근한 소재이고, 지우개 스탬프 조각은 ‘곰손’, ‘금손’ 가리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멋진 취미다. 조각도를 처음 접하는 분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이 책에는 기본적인 선 연습부터 본격적인 작품 구상에 이르기까지 구체적 과정과 저자만의 노하우를 모두 담아 패브릭 프린팅 등 실생활의 다양한 분야에 지우개 스탬프를 접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프롤로그 4 시작하기 전에 11 지우개 스탬프와 친해지기 지우개 스탬프에 필요한 재료 12 기초 선 연습 17 ▶▶▶Tip 21 story 1 충전이 필요한 가장 예쁜 날 23 계절에 어울리는 스탬프 봄 24 여름 48 가을 56 겨울 64 ▶▶▶Tip 7 2 story 2 일상의 소소한 행복 75 따뜻한 감성 스탬프 다양한 동물 76 과일과 채소 84 주방용품과 식료품 100 커피와 디저트 116 재봉용품과 인테리어용품 132 ▶▶▶Tip 148 story 3 시간의 향은 깊어지고 151 아름다운 민화 스탬프 단오풍정 152 토끼와 거북이 153 문자도 156 화병도 157 연화도 164 모란도 165 전통 무늬 168 전통 공예 180 ▶▶▶Tip 192 story 4 부록 편 195 그림문자 스탬프 한글 패턴 캘리 196 영문 레터링 200 유인.초형인 204지우개 스탬프는 미국, 유럽은 물론 일본 등 여러 나라에서 널리 알려지고 있습니다. 지우개를 조각하는 취미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우리 문화를 알리고자 우리 전통 문양의 아름다움과 민화의 독창성을 지우개 스탬프에 담아보았습니다. 본문요약 책의 도입부에서는 지우개 조각도, 전용 지우개 등 기본적인 재료 소개와 올바른 조각도 사용법을 작가만의 유용한 팁과 함께 설명을 곁들였습니다. 본문에서는 사계절을 담은 활용도가 높은 스탬프 도안들과 한국 고유의 전통 문양을 활용한 작품 예시 등을 제공함으로서 누구나 쉽게 아름다운 스탬프 작품을 만드실 수도 있도록 안내하였습니다. 서평 이 책의 저자인 이현정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외국항공사 승무원으로 근무하던시절, 외국을 다니면서 지우개 스탬프에 관한 책을 처음 접하게 됐고, 그 매력에 빠져 지우개 스탬프의 세계에 뛰어들었습니다. 현재 지우개 스탬프·캘리그래피 작가이자 손글씨·스탠실·벽화 전문 업체인 ‘윈도우시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문화센터, 도서관 등에서 강사로 일하면서 터득한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이 책에는 지우개 스탬프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실전에 응용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예시가 수록돼 있습니다. 학창 시절 누구나 한 번쯤 지우개에 그림을 그리거나 칼을 이용해 지우개 조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 좀 더 세밀하고, 좀 더 쉽고 자신 있게 표현하고 싶은 문양을 조각할 수 있는 지우개 스탬프에 대한 모든 것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조각도를 이용해 도안대로 지우개를 조각하다 보면 집중력과 창의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손힘을 조절하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습니다. 지우개 스탬프를 만든 뒤 종이, 가방, 유리병 등 원하는 곳에 예쁘게 찍어보세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멋진 작품이 완성될 것입니다.
일본기차여행
꿈의지도 / 인페인터글로벌 (지은이) /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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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지도소설,일반인페인터글로벌 (지은이)
기차 타고 다니며 일본 여행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가이드북. 홋카이도에서 규슈까지 기차로 여행하기 좋은 일본의 38개 도시를 망라했다. 기차역을 중심으로 역내 시설, 도시별 주요 관광지, 맛집, 숙박, 교통 등 기차 여행에 맞춤한 정보를 제공한다. 레일 패스의 종류와 활용법, 열차 탑승법, 예산 짜기, 추천 일정 등 기차 여행에 필요한 정보도 세심하게 알려줘 혼자 힘으로 일본에서 기차 여행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저자의 말 일본 기차 여행을 그리다 01 JR과 사철, 무엇이 다른가 02 헷갈리는 일본 열차 구분하기 03 일본 기차 여행 필수품, 레일패스 04 레일패스로 일본 전국 일주 05 마음만은 열여덟, 청춘18티켓 06 기차 여행 예산 짜기 07 일본으로 입국하기 08 두근두근, 일본 열차 탑승하기 09 편리한 역 시설 100% 활용법 10 시내 대중교통 완전정복 11 열차 도시락, 에키벤 즐기기 12 기차 여행 간식 열전 일본 기차 여행 버킷 리스트 지역별 일본 기차 여행 가이드 1. 홋카이도 느릿느릿 홋카이도 기차 여행 홋카이도 열차 종류 홋카이도에서 꼭 타봐야 할 관광열차 넷 홋카이도 기차 여행해볼까? 01 삿포로역 02 오타루역 03 아사히카와역 04 구시로역 05 아바시리역 06 하코다테역·신하코다테호쿠토역 2. 도호쿠·간토 크고 아름다운 도쿄와 그 주변부 JR이스트의 열차 종류 도호쿠·간토 지역에서 타보면 좋을 열차 도호쿠·간토 기차 여행해볼까? 01 아오모리역·신아오모리역 02 다자와코역 03 모리오카역 04 센다이역 05 야마가타역 06 도쿄역 07 가루이자와역 08 나가노역 09 에치고유자와역 3. 주부 매력적인 철도 경유지 주부 지역의 열차 종류 주부 지역에서 꼭 타봐야 할 관광열차 둘 주부 기차 여행해볼까? 01 나고야역 02 다카야마역 03 도야마역 04 가나자와역 4. 간사이·주고쿠 사철 대국에서 벌이는 JR의 고군분투 간사이·주고쿠 지역의 열차 종류 간사이·주고쿠에서 꼭 타봐야 할 관광열차 넷 간사이·주고쿠 기차 여행해볼까? 01 교토역 02 오사카역 03 산노미야역·신코베역 04 오카야마역 05 히로시마역 06 돗토리역 07 와카야마역 08 기이타나베역·시라하마역 5. 시코쿠 열차와 노면전차로 떠나는 시간 여행 시코쿠 열차 종류 시코쿠에서 꼭 타봐야 할 관광열차 넷 시코쿠 기차 여행해볼까? 01 다카마쓰역 02 마쓰야마역 03 고치역 6. 규슈 관광열차의 끝판왕, 규슈 규슈 지역 열차 종류 규슈에서 꼭 타봐야 할 관광열차 넷 규슈 기차 여행해볼까? 01 하카타역 02 시모노세키역 03 유후인역 04 벳푸역 05 나가사키역 06 구마모토역북쪽의 홋카이도부터 남쪽의 규슈까지, 기차 타고 가는 낭만 가득한 클래식 일본 여행! 기차 여행의 천국 일본의 관광열차부터 특별한 테마열차까지 일본 기차 여행의 로망 실현! 코로나 이후 급변한 일본의 철도와 도시여행 정보 업그레이드한 2023-2024 최신판! 홋카이도에서 규슈까지, 기차 여행하기 좋은 38개 도시 총망라! 일본은 철도의 나라다. 일본 전역은 철길이 거미줄처럼 촘촘히 연결되어 있다. 먼 곳도 반나절이면 가는 신칸센이 있는가 하면, 하루에 한 번 달랑 차량 한칸짜리 기차가 오가는 향수 어린 간이기차도 있다. 또한, 기차 여행 마니아 ‘철덕’이라면 놓칠 수 없는 다양한 테마의 기차들이 있어 여행의 재미를 더해준다. 레일 패스 하나면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일본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어 기차 여행은 젊은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일본 기차 여행 2023-2024 최신판>은 일본에서 기차 여행하기 좋은 도시를 망라해 여행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준다.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광대한 대자연을 보며 여유롭고 느긋하게 기차여행 자체를 탐닉할 수 있는 홋카이도, 최신 유행이 집결하고 최상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도쿄가 중심이 되는 간토와 도호쿠, 도쿄와 오사카를 잇는 도카이도 신칸센이 운행하는 매력적인 철도 경유지 주부, 일본의 전통유산과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곳에서 다양한 철도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간사이와 주고쿠, 낡은 디젤 기관차와 덜커덕거리는 시내의 노면전차를 타며 왠지 과거로 돌아간 듯한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시코쿠, 기차 여행의 묘미 관광열차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규슈 등 지역별 기차 여행의 중심도시 38곳을 소개한다. 도시마다 기차역을 중심으로 역내 시설, 주변 관광지 및 맛집과 숙박 등을 소개해 반나절에서 꽉 찬 하루까지 일정별로 즐길 수 있는 핵심 정보를 알차게 담았다. 특히, 이번 최신판에는 코로나 이후 급격하게 변한 일본의 기차 운행 정보와 여행지 정보를 대거 업그레이드했다. 기차역 내 시설 및 주변 관광지·맛집·숙박 등 기차 여행 100% 즐기는 법! 일본의 큰 기차역들은 역내에서만 먹고 놀아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각종 쇼핑 시설과 식당가가 잘 조성되어 있다. <일본 기차 여행 2023-2024 최신판>은 역에서 잘 노는 법도 콕 찍어서 안내한다. ‘역에서 놀자’ 코너는 역과 바로 직결된 복합쇼핑몰에서 선물을 사거나 명물 요리를 먹으며 다음 여행지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게 했다. 또한, 책에 소개된 기차역 45곳의 시설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안내도를 수록해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 도시별 여행지에 대한 소개도 알차다. 반나절 일정으로 도시여행을 하고 싶다면 ‘알짜배기로 놀자’에 소개하는 여행지를 눈여겨보자. 여행지마다 상세한 교통편이 더해져 헤맬 일이 없고, 맛집 안내도 충실하다. 하루를 머물면서 제대로 도시여행을 하고 싶다면 ‘하루 종일 놀자’ 코너를 펼쳐보자. 도시의 중심부가 번잡하게 느껴진다면 잠시 외곽으로 빠져 한숨 돌리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다. 여행 시간이 더해지는 만큼 교통 패스 소개도 알뜰하게 챙겼다. 한 번은 꼭 타봐야 할 지역별 관광열차 및 테마열차 올 가이드! 희뿌연 연기를 내뿜으며 설원을 달리는 증기기관차, 차창 너머로 푸른 언덕과 형형색색의 꽃밭을 선보이는 관광열차, 차내에서 전통 예능 공연이나 이벤트가 열리는 리조트 열차, 인기 셰프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열차, 동화 속 세계를 이미지로 꾸민 증기기관차, 산의 급한 경사를 지그재그로 운행하는 스릴을 맛볼 수 있는 등산열차, 두 량짜리 귀여운 장난감 같은 열차 등 일본에는 관광열차와 테마열차의 종류가 무수히 많다. <일본 기차 여행 2023-2024 최신판>은 일본의 수많은 관광열차와 테마열차 가운데서 지역별로 꼭 타봐야 할 것들을 엄선해 소개한다. 어떤 열차부터 타보고 싶은지 고민된다면 먼저 이 책을 보며 타고 싶은 열차부터 골라보면 된다. 특히, 기차 여행 마니아 ‘철덕’이라면 절대 놓치지 말 것! 일본 기차 여행 필수품 레일 패스 구입 및 활용 방법 상세 가이드! 일본의 기차요금은 우리나라 기차요금보다 비싸다. 특히, 신칸센의 경우 항공 요금과 별반 차이가 없을 정도다. 그래서 꼭 필요한 것이 레일 패스다. 재팬 레일 패스, 통칭 JR패스는 단기간 체류하는 외국인 여행자를 위한 티켓으로 가격 할인이 파격적이다. 따라서 일본을 기차로 여행할 계획이라면 재팬 레일 패스는 필수다. 하지만 재팬 레일 패스는 종류가 다양하고, 적용하는 범위도 제각각이다. 이것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나에게 맞는 여행을 짤 수가 없다. <일본 기차 여행 2023-2024 최신판>에서는 여행지에 맞는 재팬 레일 패스의 종류와 구매, 활용법 등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일본 기차 여행의 별미 에키벤과 꼭 먹어야 할 간식 대공개! 일본 기차 여행 하면 바로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이 기차에서 먹는 도시락, 에키벤이다. 일본은 도시락 문화가 발달한 나라다. 에키벤은 그 가운데에서도 더 특별하다. 달리는 열차 안에서 차창 밖을 바라보며 에키벤을 맛보는 것은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일본 기차 여행의 소박한 행복이다. 에키벤은 그 지역 특산물로 만든 한정 도시락을 지향하기 때문에 향토색 짙은 재료와 차림새를 즐길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은 적으면서 한 끼로 충분할 만큼 알차다. 또 기차 내에서의 심심한 시간을 달래줄 것으로 간식만 한 것이 없다. <일본 기차 여행 2023-2024 최신판>은 편의점이나 슈퍼, 열차 매점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맛좋은 간식들도 소개한다. QR코드를 활용한 스마트한 지도 안내 및 기차역 안내도 수록! <일본 기차 여행 2023-2024 최신판>에는 기차역에 마련되어 있는 JR 외국인 전용 안내센터, 티켓 발권이나 지정석권 발급 등이 가능한 창구 미도리노 마도구치,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코인 로커 등 여행자에게 필요한 시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역 구내 지도가 모든 역에 삽입되어 있다. 또한, 기차역을 중심으로 한 관광지 및 맛집, 숙박시설이 표시된 지도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를 제공해 여행자들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트로베리 나이트
자음과모음 / 혼다 데쓰야 (지은이), 이로미 (옮긴이) / 2018.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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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소설,일반혼다 데쓰야 (지은이), 이로미 (옮긴이)
경시청 형사부 수사1과 살인범 수사계 경위, 카리스마 넘치는 외강내유의 형사 히메카와 레이코를 주인공으로 하는 미스터리 연작소설. 2010년 가을, 레이코 형사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 <스트로베리 나이트>가 후지TV에서 스페셜 드라마로 방영된 이래, 2012년 봄에는 <소울 케이지>, <시머트리>, <감염유희>가 연속 드라마로 만들어지면서 평균 15%대의 시청률로 대박 행진을 이은 바 있다. 저수지 근처에서 파란 비닐 포에 싸인 남자의 변사체가 발견된다. 갑작스러운 출동 지시에 현장으로 달려간, 경시청 살인범 수사계 주임 레이코 형사는 이것이 한 번으로 끝나지 않을 사건임을 예감하고 직감과 행동력을 바탕으로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악전고투 끝에 손에 넣은 수수께끼의 단어 '스트로베리 나이트', 단서를 집요하게 추적해 나가는 가운데 서서히 드러나는 잔혹한 살인 게임, 독단적인 수사로 진실을 밝혀내려던 순간 죽임을 당하고 마는 부하, 부하의 죽음을 계기로 더욱 명철하게 벼려진 레이코의 감각에 걸려든 범인의 정체는 뜻밖에도…….제1장 7 제2장 103 제3장 241 제4장 357 종장 397레이코 형사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 “내가 너에게 최고의 무대를 준비해줄게. 살인 무대야.”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궜던 드라마 후지TV 〈스트로베리 나이트〉의 원작 소설 시리즈! 경찰이 선정한 최고의 경찰 소설 작가, 혼다 데쓰야! 매혹적인 인물, 충격적인 사건, 치밀한 배경의 절묘한 삼박자로 대가의 손끝에서 화려하게 그려지는 최고의 미스터리! 경시청 형사부 수사1과 살인범 수사계 경위, 카리스마 넘치는 외강내유의 형사 히메카와 레이코를 주인공으로 하는 미스터리 연작소설이 자음과모음에서 출간되었다. 현재까지 일본에서 총 아홉 권이 발표된 이 시리즈는 자음과모음의 레이코 형사 시리즈라는 타이틀 아래 정리되면서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여섯 번째 이야기 『블루 머더』와 일곱 번째 이야기 『인덱스』를 라이브러리에 더했고, 『硝子の太陽R』과 『ノマンズランド』 또한 뒤를 이을 예정이다. 2010년 가을, 레이코 형사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 『스트로베리 나이트』가 후지TV에서 스페셜 드라마로 방영된 이래, 2012년 봄에는 『소울 케이지』, 『시머트리』, 『감염유희』가 연속 드라마로 만들어지면서 평균 15%대의 시청률로 대박 행진을 이은 바 있다.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인비저블 레인』은 2013년 1월에 영화로 개봉되었으며 등장 첫 주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스트로베리 나이트』는 2011년 호리구치 스미오에 의해 만화로도 그려졌다. 레이코 형사 시리즈 첫 번째 『스트로베리 나이트』 상처의 힘에 관한 잔혹한 이야기 시련은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모든 시련이 상처를 남기는 것은 아니다. ‘나를 죽이지 않은 시련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드는 것’이라는 말이 있듯이 시련은 담금질처럼 사람을 단단하게 만들고 쓸모 있는 존재로 성장시킨다. 그러나 상처는 다르다. 가볍든 무겁든 상처는 오직 인생을 갉아먹는 독일 뿐이다. 다행히도 대부분의 상처가 시간이 흐르면 사라지기 마련이지만, 특별히 위험한 상처들이 있다. 존재를 근본부터 흔들어 버리는 치명적인 상처, 영혼 깊숙이까지 파고들어 각인으로 남은 상처, 다 나은 듯 보이다가도 결정적인 순간에 난폭한 위력을 발휘하는 상처, 트라우마로 정의되는 종류의 상처 말이다. 『스트로베리 나이트』는 압도적인 상처에 잡아먹혀 ‘살인자’가 된 인물과 치명적인 상처를 딛고 ‘살인자를 잡는 자’가 된 인물에 관한 이야기이고, 이야기의 두 축, 양 극단에 선 그들이야말로 상처의 위력을 생생하게 보여 주는 예라 하겠다. “상처를 지닌 사람은 위험해요. 그들은 살아남는 법을 아니까요.” 프랑스 영화 에서 주인공 안나가 무표정한 얼굴로 건조하게 말하던 장면이 절로 떠오르는 이 작품은 파괴적인 충격만큼이나 무시무시한 흡인력으로 독자를 사로잡는다. 레이코 형사 시리즈 스트로베리 나이트(ストロベリ-ナイト) 저수지 근처에서 파란 비닐에 싸여 발견된 남자 변사체. 열정적으로 일하던 평범한 가장이 매달 둘째 주 일요일 비밀리에 외출했던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난다. 소울 케이지(ソウルケイジ) 토막 살인 사건 참고인 두 사람의 아버지들이 거액의 빚을 진 채 같은 회사의 공사 현장에서 추락사한 공통점이 발견되고, 레이코와 구사카 형사의 끈질긴 사건 추적이 펼쳐진다. 시머트리(シンメトリ) 건널목에 진입해 열차 사고를 일으켜 100명이 넘는 사망자를 낸 음주운전자가 고작 5년 형을 받자, 죄 없이 죽어간 사람들을 위해 전직 역무원은 복수를 맹세한다. 일곱 편의 단편 수록. 인비저블 레인(インビジブルレイン) 폭력단 조직원 살인 사건의 용의자는 9년 전 살해된 조직원 애인의 남동생. 수사를 방해하는 고위층의 압박을 거스르고 독자적인 행보를 가던 레이코는 운명적 사랑에 빠져든다. 감염유희(感染遊) 제약 회사 샐러리맨의 죽음, 길거리 피습 사건, 노인들의 사소한 다툼의 공통점은 피해자의 개인 정보를 범인이 입수했다는 것. 전직 형사, 베테랑 형사, 신참 형사의 대활약이 시작된다. 블루 머더(ブルマダ) 빈방에서 온몸이 부러진 폭력단 두목 시체가 발견되고 연쇄살인마에게 붙여진 이름 ‘블루 머더’. 이케부쿠로 서로 복귀한 레이코 형사가 밤 세계의 괴물을 뒤쫓는다. 인덱스(インデックス) 폭력단 두목들의 행방불명 사건, 합성 마약으로 죽은 남자, 접촉 사고를 당하고도 신고하지 않고 사라진 여자 등 레이코 형사의 감각적인 추리가 빛나는 여덟 편의 이야기.레이코는 입술이 닿을 만큼 바짝 다가가 피해자의 얼굴을 들여다보았다.“또 저런다.”고미네가 당장이라도 ‘변태’라고 말하고 싶은 얼굴로 한마디 툭 뱉었다. 하지만 그 행동은 레이코 나름의 피해자와의 소통 방식이었고, 반드시 거쳐야 할 의례였다. 빠뜨려서는 안 되는 의식이었다.가르쳐줘. 당신이 마지막으로 본 것을 나에게 가르쳐줘.이미 사후강직도 풀린 남자의 얼굴은 무표정했다. 탁한 눈은 반쯤 열려 있고 시선은 허공 속 한 점에 머물러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말없는 시체도 때로는 공포를 호소하거나 억울함을 알려줄 때가 있다.이 남자는 어땠을까? 억울했을까? 슬펐을까? 무서웠을까? 분노했을까?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 거야? 딱딱한 땅바닥이 등 밑에서 느껴졌다. 축축하고 차가운 감촉, 화장실의 썩은 냄새, 남자의 거친 숨소리, 바람 한 점 불지 않아 쩍 달라붙는 무더위, 심연과도 같은 여름밤의 암흑.남자는 압도적인 완력과 체중으로 레이코를 꼼짝 못 하게 만든 채 칼날을 뺨에 대고 위협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친구들과 경쟁하듯 짧게 입은 치마는 남자가 목적을 달성하는 데 더없이 좋은 조건이었을 것이다. 저항다운 저항도 못 한 채 레이코의 속옷이 벗겨졌다. 남자는 강제로 다리를 벌려 비집고 들어왔다. 남자가 입을 틀어막아 소리는 나지 않았지만 레이코는 입속으로 온 힘을 다해 소리쳤다.다리 사이가 찢어지는 듯한 극심한 통증, 남자의 폭력에 대한 공포, 집이 바로 근처임에도 아무도 구하러 와주지 않는다는 고독감, 미래를 잃는다는 절망감…….남자는 결국 아무런 예고도 없이 레이코의 옆구리를 칼로 찔렀다. 찌르면서 또다시 레이코를 범했다. 레이코는 금방이라도 끊어질 듯한 의식 속에서 이 악몽이 어서 끝나기만을 빌었다.더 이상 찔리고 싶지 않아, 더럽혀지고 싶지 않아, 죽고 싶지 않아. 나는 부모를 살해하고, ‘에프’라는 이름을 부여받은 후 폭력 을 휘둘러서 내 존재를 확인해왔다.아니, 목숨을 주고받는 것이라 해도 상관없었다. 사느냐 죽느냐, 죽이느냐 죽임을 당하느냐. 그 순간에만 내가 살아 있음을 실감했다. 그러나 언제나 주변에 누군가가 있어서 내가 목숨을 끊어놓기 직전에 내 행동을 말리는 경우가 많았다. 아무도 진심으로 목숨을 걸고 싸우고 싶어 하지는 않았다. 자칭 조폭이라는 놈들조차 죽음은 원치 않았다.하지만 녀석은 달랐다.“내가 너에게 최고의 무대를 준비해줄게. 살인 무대야. 원 없 이 사람을 죽여도 되는 무대야, 알겠어?”
옷이 당신에게 말을 걸다 (DRESS TO ADDRESS)
페이퍼스토리 / 김윤우 (지은이) /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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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스토리소설,일반김윤우 (지은이)
각양각색의 옷을 화려한 자극적 꾸밈의 수단으로 다루지 않고 다양한 체험적 각성과 인문학적 사유를 통해 진정한 자기다움을 발견하는 가꾸기의 전략을 담고 있다. 『옷이 당신에게 말을 걸다』는 옷 입기를 통해 내가 누구인지 알고 싶은 사람, 나에게 어울리는 컬러와 스타일을 통해 진정한 자기 정체성을 찾고 싶은 사람이 읽어야 할 필독서다. 내가 원하는 옷은 나다움을 드러내는 옷이다. 유행을 따라가기 이전에 안에서 잠자는 나다움을 흔들어 깨워 내가 누구인지, 나만의 고유한 개성을 찾아보고 진정한 자기다움으로 드러나는 아름다움의 진면목은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성찰하는 일이 먼저이다. 진지하게 나다움을 표현해줄 수 있는 패션 추구. 이런 노력 없이는 우리의 옷 입기는 늘 세상을 따라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옷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작가의 말_ 옷 ‘잘’ 입는다는 말 추천의 글_ 옷 입기를 통해 가장 아름다운 자기다움을 창조하고 싶은 사람들에게・유영만 프롤로그_ 옷이 당신에게 하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1. 내가 입은 옷, 그것이 바로 ‘나’ 나는 누구인가? 나답게 살자 옷을 입기 전에 옷이 전하는 말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 옷은 제2의 자아다 2. 자기다움을 찾은 사람, 옷 입기부터 달라 재능 vs 능력 기술 vs 예술 꾸미기 vs 가꾸기 힘주기 vs 힘입기 날개 vs 날기 사치 vs 가치 3. 옷에 대한 까다로움이 필요한 이유 긍정적 까다로움 고유함을 드러내는 자유로움 까다로움의 재발견 타협할 수 없는 마지노선 까다로움은 생활의 열쇠 4. ‘나’다운 스타일을 찾다, 스타일 검진 스타일링의 시작 스타일 검진으로 깨어나는 자기다움 옷장 디톡스 나만의 스타일링 솔루션 내가 입고 있는 옷이 나의 태도 스타일의 완성, 말의 습관 5. 나의 공간도 나와 같은 옷을 입는다 패션 & 라이프 스타일 옷을 넘어선 나다움의 연출, 공간 공간이 주는 힘 사람은 옷을 입고 음식은 그릇을 입는다 6. 스타일을 해석하다 옷 입기의 식스 센스 육감적인 옷 입기, ‘감성’으로 완성되다 22가지 감성 스타일 나는 어떤 사람인가? 감각의 구속과 자유 7. 가장 아름다운 울림 ‘어울림’ 어울림의 백만 가지 얼굴 이유 있는 끌림 어울림의 미학 옷을 대하는 자세 8. 조화, 옷 입기의 최고 미덕 서로 잘 어울림 틀림이 아닌 다름 어울림으로 하나 되기 묘하게 시선을 끄는 것 9. 경험, 아름다움을 채우는 마일리지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아름다움 아름다움이란 아름다움을 감각하다 경험적 미학으로의 옷 입기 아름다움을 채우다 10. 우아, 사람의 품격을 드높이는 우아와 품격의 기술 조용한 카리스마 아름다움의 아우라 자신도 모르게 공감되는 영감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관능미 아름다움의 궁극적 종착역, 우아 11. 감각적인 삶을 살다 삶이 만들어가는 얼룩과 무늬 감각적 각성 없는 충동구매 히어로의 전투복 육감각에 대하여 진정한 옷 입기는 템포 루바토다 에필로그_ 사치스럽게 꾸미는 옷 입기에서 가치 있게 가꾸는 옷 입기로 옷 입기를 통해 가장 아름다운 자기다움을 창조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 누구나 옷을 잘 입기를 원한다. 시대를 불문하고 패션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관심사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옷을 잘 입는 것은 아니다. 내가 입은 옷, 그것이 바로 ‘나’. 그 사람이 누구인지는 어떤 옷을 입고 있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는 말이다. 옷은 그 사람의 겉모습을 판단하는 조건이 되기도 하고 단순히 그 사 람의 외면을 꾸미는 장식품을 넘어서기도 한다. 똑같은 옷이라도 어떻게 입는지에 따라 사람이 달라 보이 는 이유는 옷은 그 사람의 정체성을 담아내는 그릇일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한 사람과 만나 통성명을 하고, 대화를 나누기 이전에 그 사람의 외모와 몸에 걸치고 있는 옷매무 새로부터 그 사람의 정보를 얻게 된다. 동시에 전체적인 스타일에서 그 사람의 취향과 성격까지 엿볼 수 있으므로 내가 입은 옷이 나다. 나를 표현해주는 옷을 어떻게 입는지에 따라서 ‘나’의 이미지는 천차만별 로 달라진다. 이미지 메이킹으로 시작된 외적 이미지의 변화는 자존감을 높여주고 자신감을 상승시키지 만, 외적 이미지를 바꾼다고 나의내적 이미지까지 바뀌지 않는다. 한 사람에 대한 이미지는 그 사람이 입 고 있는 옷, 말투, 표정, 그리고 평상시 그 사람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컬러와 향기 등 모든 스타일을 마음 속의 언어로 그려낸 그림이다. 이미지를 결정하는 소스는 다양하지만, 그중에서 한 사람의 이미지를 좌우 하는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하는 것이 ‘옷’이다. 우리가 옷 입기에 신경 써야 하는 이유 중 하나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옷 입기를 기술적으로 가르쳐주는 테크닉이나 패션에 따라 옷을 어떻게 입어 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처방전 이전에 더 소중한 옷 입기의 진정한 본질과 핵심을 건드리고 있다. 라 이프 스타일 컨설턴트 김윤우 대표가 주장하는 옷 입기는, 기술이 아니라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예술이다. 작가는 옷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옷과 관련된 다양한 일을 하면서 나름 갖게 된 신념과 철학이 있다. ‘시간Time’, ‘장소Place’, ‘상황Occasion’ 즉 TPO와 무관하게 어떤 상황에서도 통용되는 옷 입기 매뉴 얼이나 ‘How to’에 관한 처방전을 제시하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이 책은 각양각색의 옷을 화려한 자극적 꾸밈의 수단으로 다루지 않고 다양한 체험적 각성과 인문학적 사유를 통해 진정한 자기다움을 발견하는 가꾸기의 전략을 담고 있다. 『옷이 당신에게 말을 걸다』는 옷 입기를 통해 내가 누구인지 알고 싶은 사람, 나에게 어울리는 컬러와 스타일을 통해 진정한 자기 정체성을 찾고 싶은 사람이 읽어야 할 필독서다. 내가 원하는 옷은 나다움을 드러내는 옷이다. 유행을 따라가기 이전에 안에서 잠자는 나다움을 흔들어 깨워 내가 누구인지, 나만의 고유한 개성을 찾아보고 진정한 자기다움으로 드러나는 아름다움의 진면목은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성찰하는 일이 먼저이다. 진지하게 나다움을 표현해줄 수 있는 패션 추구. 이런 노력 없이는 우리의 옷 입기는 늘 세상을 따라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옷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자기다움을 찾은 사람, 옷 입기부터 다르다 주변에 남다른 경지에 이른 사람, 누가 봐도 아름다움을 스스로 창조하며 자기다움을 드러내는 사람, 성공을 넘어 끊임없이 성장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옷 입기가 색다르다는 점이다. 비싼 옷을 입고 치장하기보다 저렴한 옷일지라도 자기다움을 드러내기에 적합한 옷을 의도적으로 찾아 입는다는 게 매력 있는 사람들의 공통점이다. 그들은 남이 옷을 입어온 관습을 무조건 좇아가지 않고 자신이 옷을 입는 습관을 창조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옷을 입는 기술이 남다른 게 아니라 옷으로 자기다움을 창조하는 예술가에 가깝다. 자기다움을 찾은 사람들은 옷을 꾸미기의 수단으로 입지 않고 가장 나다운 고유함을 가꾸기 위해서 입는다. 자기다움을 찾은 사람들은 옷 입기를 통해 없는 힘을 과시하기 위한 힘주기가 아니라 옷을 통해 내면의 힘을 드러내려는 힘입기에 가깝다. 나아가 자기다움을 찾은 사람들은 옷을 날개로 생각하지 않고 나만의 고유한 개성을 발견하는 여정에서 보여주는 날기로 생각한다. 자기다움을 찾은 사람들은 옷 입기를 사치로 여기지 않고 자기다움을 창조하는 가치로 생각한다. ‘나’다운 스타일을 찾다, 스타일 검진 이 책은 가장 자기답게 살아가기 위해 나에게 어울리는 아름다움은 무엇인지를 규명하는 스타일 검진으로 시작한다. 몸의 건강 상태를 알아보는 의학적인 진찰을 하는 것이 건강 검진이라면 제2의 몸과 같은 옷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것은 스타일 검진(그랑그랑 크리에이션의 퍼스널 컬러 진단, 골격 진단, 감성 진단, 컬러 테라피, 옷장 디톡스, 동행 쇼핑으로 이루어지는 패션 & 라이프 스타일 컨설팅을 일컫는 명칭이다)이다. 스타일 검진은 나의 타고난 신체 구성 요소의 특징을 과학적인 진단법으로 체크한 후, 각자가 지닌 아름다움을 발견해가면서 스스로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는 기회를 제공한다. 내가 누구인지, 나에게 잘 어울리는 컬러와 소재, 감성 스타일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점에서 그것을 찾으려고 하는지, 시각적 지침이 아닌 인문학적 사유로부터 출발한다. 그리고 이 사유는 자기성찰을 통해 이전에 가졌던 아름다움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참된 아름다움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나아가 옷이 당신에게 말을 걸면서 아름다움의 궁극적 종착역인 우아함의 세계, 영원한 미美완성 여행을 즐기게 해줄 것이다. 옷이 당신에게 말을 건다. 그냥 입지 말고 제대로 알고 입으라고, 쫌 알고 입으라고. 옷이 걸어오는 말에는 “나는 이런 컬러와 소재로 되어 있으니 어떻게 입으면 내가 지닌 아름다움으로 당신을 더 돋보이게 할 수 있다.”라고 속삭이는 말이기도 하다. 또한 옷이 걸어오는 말은 “당신이 지닌 신체적 특징은 이러하고 당신만의 고유한 감성은 이런 스타일이니 이러이러한 옷과 스타일링은 피하라.”고 절규하는 목소리이기도 하다. 우리는 제각기 다른 유전자를 가지고 자신만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지니고 태어났다. 그 개성과 아름다움을 잘 표출하기 위해서는 나의 장단점이 무엇인지를 잘 파악하고 자신부터 잘 알아야 한다. 이미지와 스타일의 변화는 자신을 잘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며 사람마다 생김새가 다르듯 옷 입기도 같을 수가 없다. 옷을 제대로 입기 위해서는 특정한 복식 장르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나 여러 브랜드에 대한 정보력도 도움이 되겠지만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찾는 일이 먼저이다. 그래서 이 책은 누군가가 알려주는 패션 법칙에 의존해서 눈으로만 옷을 즐기지 말고 직접 시류에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찾아 떠나보라고 권한다. 옷 입기는 결국 테크닉의 문제가 아니라 내 삶의 문제다. 나만의 고유한 스타일을 드러내는 우아한 옷 입기가 당신의 일상에서도 작은 기적이 일어나 행복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이 책은 말한다
사물놀이 더 쉽게 배우기
학민사 / 이형영 지음 / 2017.12.15
19,800원 ⟶ 17,820원(10% off)

학민사소설,일반이형영 지음
사물놀이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터득했던 연습장의 기록이 책으로 탄생했다. 동호회 활동을 통해 취미로 사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저자는 전통문화에 대한 대중적 관심과 사물놀이를 쉽게 배우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사물놀이 가락을 정리했다. 사물놀이를 학습하며 느꼈던 과정을 생각하며 다른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꽹과리(쇠), 징, 장고, 북의 장단을 구음으로 표기하였다. 저자는 사물놀이 전문가라기보다는 우리 전통 가락을 사랑하는 사물놀이 애호가 중 한사람이다. 발로 뛰며 자료를 찾고, 열심히 들으며 따라하고, 스스로 익힌 기법 등을 손으로 기록하였다. 이 책은 저자 자신이 배우고 익힌 경험을 살려 사물놀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펴낸 것이다. 사물놀이를 배우고자 하는 누구나 기초부터 연주까지 배울 수 있도록 풍물굿 이론과 연주기법 등을 쉽게 설명하였다.■머리말 1장_ 풍물굿 이론 1. 개념과 용어 2. 발달과정 3. 풍물굿의 형태 4. 풍물굿의 분포 5. 풍물굿의 구성 6. 남사당패 7. 사물놀이 ·사물놀이 연혁 ·사물놀이 음반 2장_ 기초과정 1. 장고 연습 2. 연습곡 1 : 장고가락 3. 연습곡 2 : 사물짜임 3장_ 영남풍물굿 사물놀이 4장_ 웃다리풍물굿 사물놀이 5장_ 호남좌도굿 사물놀이 6장_ 호남우도굿 사물놀이 1. 판굿 기본흐름 2. 김덕수 사물놀이 호남우도굿(삼도풍물) 3. 국립국악원 사물놀이 호남우도굿 4. 연주곡 재구성 7장_ 설장고가락 1. 김덕수 사물놀이 삼도설장고가락 2. 국립국악원 사물놀이 설장고가락 3. 연주곡 재구성 8장_ 소 리 1. 비나리 2. 성주풀이 3. 남도연신굿뱃노래 4. 만가 5. 운우풍뢰 9장_ 무속장단 1. 동해안 굿 2. 경기무속 3. 진도씻김굿 10장_ 모듬북 1. 승무북 가락(이매방 류) ■참고자료책 한권으로 완전 기초부터 고급 연주까지 ! 사물놀이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터득했던 연습장의 기록이 책으로 탄생했다. 동호회 활동을 통해 취미로 사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저자는 전통문화에 대한 대중적 관심과 사물놀이를 쉽게 배우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사물놀이 가락을 정리했다. 사물놀이를 학습하며 느꼈던 과정을 생각하며 다른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꽹과리(쇠), 징, 장고, 북의 장단을 구음으로 표기하였다. 에서는 풍물굿의 개념과 용어, 발달과정, 형태, 분포, 구성, 남사당패, 사물놀이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사물놀이의 발자취에 있어 중요한 사건을 연도별로 정리하고 그동안 출시되었던 사물놀이 음반을 발매 순으로 소개하여 이해를 도왔다. 에서는 풍물악기의 성격을 골고루 아우르는 장고를 첫걸음으로 하여 점차 가락의 난이도를 높여나가는 방법으로 장고 연습곡과 사물 연습곡을 제시했다. 본문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에서 까지 사물놀이 연주곡을 영남풍물굿 사물놀이, 웃다리풍물굿 사물놀이, 호남좌도굿 사물놀이, 호남우도굿 사물놀이, 설장고가락 순으로 구성하여 각 지역마다의 특색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는 사물놀이 음반에 소개되었던 비나리, (영남)성주풀이, 남도연신굿뱃노래, 만가(상여소리), 운우풍뢰 등을 소개한다. 특히 비나리와 운우풍뢰는 사물악기 합주 방법을 제시하여 실제 연주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 사물놀이의 시대적 흐름을 담고자 과 도 포함시켰다. 오랜 관심에 비해 접근성이 낮고 학습이 어려워 활성화되지 못했던 무속장단에 대해 조금이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모듬북의 경우 전통 대고의 장단 중 이매방 류 승무에 쓰이는 북 가락을 소개하여 타악 연주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 저자는 사물놀이 전문가라기보다는 우리 전통 가락을 사랑하는 사물놀이 애호가 중 한사람이다. 발로 뛰며 자료를 찾고, 열심히 들으며 따라하고, 스스로 익힌 기법 등을 손으로 기록하였다. 이 책은 저자 자신이 배우고 익힌 경험을 살려 사물놀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펴낸 것이다. 사물놀이를 배우고자 하는 누구나 기초부터 연주까지 배울 수 있도록 풍물굿 이론과 연주기법 등을 쉽게 설명하였다. 저자는 오늘도 사물놀이를 인생의 가장 멋진 친구로 받아들 수 있는 사물놀이 애호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머 리 말 사물놀이를 처음 접하게 된 대학시절 부터 줄곧 사물놀이에 빠져 공연장을 찾아다니고 음반을 구입해 수없이 들 으면서 나름대로 가락을 정리해보기도 하고 연습도 해보기도 하면서 좌충우돌의 시간들을 보냈었다. 사물놀이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고, 그저 사물악기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터득했던 연습장의 기록이 첫 번째 책 『쉽게 배우는 사물놀이』로 탄생했었다. 사물놀이 가락에 대한 접근성이 상당히 제한적인 상황에서 사물놀이 애호가들에게 조금 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바람으로 출간한 이후 13년이 지났다. 첫 책은 부족함이 많았지만 그 시절 순수한 열정의 산물로 만들어진 결과물에 대해서는 여전히 애착과 뿌듯함이 공존한다. 당시와 비교하면 그동안 나 자신이 사물놀이를 대하는 시선이 일관적이었던 것 같지는 않다. 바쁜 일상과 매너리즘을 이기지 못해 오래도록 사물악기에서 손을 놓은 적도 있었다. 돌이켜보면 더욱 발전할 수 있었던 계기를 놓아버린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크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난 사 물놀이의 매력은 이전과는 다른 차원의 긍정적 에너지로 다가왔다. 두 번째 책을 준비하면서 좀 더 실용적이고 알찬 내용을 담고자 하였다. 첫 책이 개인적 취향만으로 지면을 할애했던 부분은 없었는지 냉정하게 반성 했다. 그래서 이 책은 가급적 객관적 시선으로 대다수 사람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하여 과감히 버려야 할 부분과 채워야 할 부분을 고민했다. 제1장의 풍물굿 이론은 최대한 간결하게 내용을 전달하고자 했다. 처음 보다 분량을 많이 줄였지만 오히려 더 명확해졌다고 할 수 있겠다. 사물놀이 의 발자취에 있어 중요한 사건을 연도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그동안 출시되었던 사물놀이 음반을 발매 순으로 소개하여 이해를 도왔다. 제2장에서 제7장까지 본문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사물놀이 악보의 경우 보편적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선별하였다. 부연 설명을 최대한 지양하고 악보를 보는 것만으로도 흐름이 이해되도록 구성하였다. 세부 가락의 운용에 있어서도 많은 변화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참고 가락의 경우, 본문의 진행과 헷갈리지 않도록 박스로 처리하여 이해를 도왔다. 제8장 소리 단원에서 가장 신경을 많이 쓴 부분은 사설의 정확성이다. 이 를 위해 음반을 수 없이 듣고 분석했다. 특히 비나리와 운우풍뢰는 사물악기 합주 방법을 제시하여 실제 연주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 무엇보다도 이번 책의 큰 특징이라면 제9장 무속장단과 제10장 모듬북 단원이 추가된 것을 들 수 있는데, 이는 사물놀이의 시대적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 동해안 굿, 경기무속, 진도씻김굿 등 무속장단에 관한 관심은 오래전부터 있어왔지만 접근성이 낮고 학습이 어려워 크게 활성화되지는 못했다. 이 에 무속장단에 대한 막연한 흥미가 있지만, 연주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이 들에게 조금이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모듬북은 2000년대 들어 대중화되기 시작한 양식이다. 연주 방식이 드럼과 비슷해서 2박 구조의 가락에 퍼포먼스를 가미하는 형태가 많지만 전통 대고의 장단을 연주에 활용하기도 한다. 본문에서는 대고 중에서 이매방 류 승무에 쓰이는 북 가락(자진모리, 휘모리)을 소개하여 타악 연주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긴 시간을 할애하여 정성을 들인 만큼 알찬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어느 부분도 버릴 수 없을 만큼 선별하여 담았다. 아무쪼록 이 책을 접하며 사물놀이를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사물놀이가 인생의 가장 멋진 친구로서 늘 함께 하 기를 기대한다.
오색 빛깔 민화 마실 컬러링북
EJONG(이종문화사) / 최영진 (지은이) / 2023.03.02
16,800원 ⟶ 15,120원(10% off)

EJONG(이종문화사)소설,일반최영진 (지은이)
발색이 잘되는 백색 종이, 한지 느낌의 베이지색 종이에 두 번 그리는 컬러링북이다. 신사임당이 그린 검은색 배경의 특별한 도안도 만날 수 있다. 옛 그림의 매력은 그대로, 색연필만으로 간편하게 『오색 빛깔 민화 마실 컬러링북』을 즐겨 보자. 이 책의 도안은 전통 채색화가인 저자가 조상들의 자유롭고 기발한 발상을 담은 옛 그림에서 영감을 받아 색연필만으로도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민화를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이 책에는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민화의 대표 소재가 두 번씩, 총 34개의 도안이 수록되어 있다. 동백과 월계화, 모란 등의 꽃과 나비, 학과 신구(神龜), 포도와 복숭아, 부채 등 복된 기원이 담긴 그림을 두 번 채색할 수 있다. 색연필 색이 선명하게 올라오는 백색 종이에 한 번, 한지 느낌의 베이지색 종이에 한 번, 나의 간절한 소원과 상상력을 담아 자유롭게 색칠해 보자. 채색을 즐긴 후에는 도안의 영감이 된 원화를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도상의 상징과 해학적 의미를 간단하게 소개하고 있어 민화 특유의 따뜻한 정서를 한 걸음 가까이 느낄 수 있다. 마지막에는 풀벌레와 들풀조차도 아름답게 여겼던 신사임당의 초충도를 검은색 배경에 그릴 수 있는 특별한 도안이 수록되어 있다.1분 책 사용법… 4 들어가며… 6 미리보기… 10 파트 1 색연필로 배우는 민화 민화란?… 14 재료… 16 색연필 기초… 18 -색연필 잡는 법… 18 -색연필 돌려 가며 그리기… 19 선… 20 -기초 직선… 20 -기초 곡선,완만한 곡선,곡선과 필압의 변용… 21 -잎맥 연습, 연잎 선 연습… 22 바림(그러데이션)… 23 -복숭아 그려 보기… 23 -붉은 꽃 그려 보기, 흰 꽃 그려 보기… 24 -잎 그려 보기, 갈대 그려 보기… 25 도트펜 활용법… 26 갈필 무늬, 외곽선 긋기… 27 색연필 대표 브랜드별 색상표… 28 파트 2 색연필로 그리는 민화 포도와 복숭아… 32 -소과도… 34 월계화 부채… 36 -부채도… 38 주전자… 40 -책거리… 42 두 마리 학과 모란… 44 -화조도… 46 연꽃과 신구… 48 -신구도… 50 효제 문자도… 52 -문자도… 54 연꽃… 56 -연화도… 58 장미와 창포꽃… 60 -화접도… 62 추해당… 64 -화훼도… 66 찔레꽃과 나비… 68 -화접도… 70 백합과 패랭이꽃… 72 -화훼도… 74 동백과 수선화… 76 -화훼도… 78 들국화… 80 -화훼도… 82 월계화와 나비… 84 -화접도… 86 봉숭아와 들꽃… 88 -초충도… 90 꽈리와 구절초… 92 -초충도… 94 맨드라미와 구절초… 96 -초충도… 98따뜻한 매력은 그대로, 우리 일상의 소원을 담아 색연필로 떠나는 민화 마실! 민화의 솔직하고 섬세한 묘사, 자유로운 표현, 화사한 색감은 어떤 그림보다 현대적이고 아름답습니다. 민화가 지금까지도 남녀노소 사랑받는 이유는 보기에 좋을 뿐만 아니라 조상들이 그림에 담은 간절한 소망이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소망과 맞닿아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일상의 소원을 친근하고 명랑하게 풀어낸 옛 그림을 감상하고 색연필로 채색하며 여러분의 소원을 그려 보세요. 이 책은 발색이 잘되는 백색 종이, 한지 느낌의 베이지색 종이에 두 번 그리는 컬러링북입니다. 신사임당이 그린 검은색 배경의 특별한 도안도 만날 수 있습니다. 옛 그림의 매력은 그대로, 색연필만으로 간편하게 『오색 빛깔 민화 마실 컬러링북』을 즐겨 보세요. 민화 특유의 따뜻한 정서를 한 걸음 가까이! 자유로운 상상을 담아 오색 빛깔로 그려 보자! 민화에는 조선 시대 백성들의 소망이 담겨 있습니다. 오래도록 건강하며 부귀와 평안을 누리고 싶은 마음, 백년가약을 맺은 부부가 사랑이 넘치기를 바라는 마음, 자녀가 출세하여 잘되길 바라는 마음은 지금 우리의 소원과 다르지 않습니다. 민화에서만 느낄 수 있는 친숙하고 아름다운 염원을 느껴 보세요. 이 책의 도안은 전통 채색화가인 저자가 조상들의 자유롭고 기발한 발상을 담은 옛 그림에서 영감을 받아 색연필만으로도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민화를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이 책에는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민화의 대표 소재가 두 번씩, 총 34개의 도안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동백과 월계화, 모란 등의 꽃과 나비, 학과 신구(神龜), 포도와 복숭아, 부채 등 복된 기원이 담긴 그림을 두 번 채색할 수 있습니다. 색연필 색이 선명하게 올라오는 백색 종이에 한 번, 한지 느낌의 베이지색 종이에 한 번, 나의 간절한 소원과 상상력을 담아 자유롭게 색칠해 보세요. 채색을 즐긴 후에는 도안의 영감이 된 원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도상의 상징과 해학적 의미를 간단하게 소개하고 있어 민화 특유의 따뜻한 정서를 한 걸음 가까이 느낄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풀벌레와 들풀조차도 아름답게 여겼던 신사임당의 초충도를 검은색 배경에 그릴 수 있는 특별한 도안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색연필의 색감이 부드럽게 더해지는 150g의 고급 용지를 사용했습니다. 대표적인 색연필 브랜드의 발색을 비교할 수 있는 색상표가 수록되어 있어 자신이 가진 색연필과 비교하며 원하는 색을 선택하기에 용이합니다. 180도 펼쳐지는 사철 제본으로 제작하여 편하게 채색할 수 있습니다. 색연필로 간편하게, 오색 빛깔 민화 마실을 떠나 봅시다! [이 책의 주요 구성] - 색연필 기초 채색 연습으로 누구나 쉽게 시작한다! - 자연스러운 갈색 스케치 선 도안 - 발색이 잘되는 백색 종이 & 한지 느낌의 베이지색 종이에 두 번 그리기 - 신사임당의 그림에서 착안된 특별한 검은 바탕 도안까지 - 색연필 도안의 원화 및 소개글로 더욱 깊이 민화 즐기기 - 150g 고급 종이 사용, 180도 펼쳐지는 사철 제본
세상에서 가장 큰 중국책 : CHINA 풍경, 역사, 인간, 문화, 건축
디자인하우스 / 로널드 냅 , 피터 네빌 해들리, 민 안치, 엘리슨 베일리, J.A.G로버츠 글 / 2008.05.15
38,000

디자인하우스소설,일반로널드 냅 , 피터 네빌 해들리, 민 안치, 엘리슨 베일리, J.A.G로버츠 글
중국에 관한 모든 것을 담은『세상에서 가장 큰 중국책』. 이 책은 중국지리와 건축을 강의하는 로널드 냅 뉴욕주립대 명예교수와 미국과 유럽에서 활동하는 중국 전문가 5명이 함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인 중국이 어떻게 현대세계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가를 소개한다. 중국의 풍경과 역사, 인간, 문화, 건축 5개 분야로 나눠 세계 인구 중 1/4에 가까운 사람들이 급성장하는 경제 속에서 어떻게 활력있게 살아가는지 소개한다. 또 수천 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솜씨 있게 압축적으로 묘사하고 있으며, 현대 중국인의 일상에 가까이 다가가 묘사한다.머리말 풍경 중국의 지평선 고지대 - 산, 고원, 초원 중간지대 - 사막, 스텝 지역, 강 저지대 - 언덕, 해안 역사 중국 이야기 중국의 기원 - 신석기와 청동기 시대, 기원전 1122년까지 사상의 시대 - 주와 진 왕조, 기원전 1122 - 206년 중국의 형성기 - 한 왕조, 기원전 206년 - 기원후 220년 분열된 제국 - 첫 번째 분열기와 수 왕조, 220 - 618년 황금기 - 당 왕조, 618 - 907년 강력해진 남부 - 두 번째 분열의 시기와 송 왕조, 907 - 1279년 몽골의 지배 - 원 왕조, 1279 - 1368년 근세의 중국 - 명 왕조, 1368 - 1644년 세 황제 - 초기 청 왕조, 1644 - 1800년 위기의 중국 - 청 왕조 중기, 1800 - 80년 제국의 종말 - 청 후기와 공화국 초기, 1880 - 1928년 혁명으로 가는 길 - 국민당 시대, 1928 - 49년 중화인민공화국 - 마오쩌둥 치하의 중국, 1949 - 76년 마오 이후의 중국 - 현대 중국, 1976 - 2010년 중국의 미래 - 2010년 이후의 인민공화국 사람 일상의 풍경 황토 계곡의 농부 - 황토 경작, 산시 성 서예가 - 붓과 먹의 예술가, 베이징 차 생산자 - 찻잎을 따고 차를 만드는 이들, 윈난 성 장인 - 전통 악기 제작, 카슈가르 모쒀의 여가장 - 농가의 가장, 윈난 성 은퇴한 교사 - 친구와 가족들과 삶을 즐긴다, 상하이 학생 - 초등학교 학생, 산시 성 불교 승려 - 사원에서의 기도와 명상, 칭하이 성 중국 한의사 - 대체의학자, 윈난 성 귀뚜라미 장수 - 관위안 시장의 상인, 베이징 축제 책임자 - 사원의 축제 준비, 푸젠 성 사업가 - 보석 공예와 판매, 쑤저우 어부 - 지산 섬에서 어업, 저장 성 월극 배우 - 순회공연 중인 월극단, 저장 성 문화 중국의 정신 정신세계 - 중국 문화의 오랜 뿌리 철학과 종교 - 제자백가 붓의 길 - 서, 화, 시 고전문학 - 중국의 위대한 소설 전통 극 - 중국 희곡의 핵심 건축 나라를 짓다 성우러우 - 청 왕조 때의 하카 거주지, 푸젠 성 우팡팅 - 명 왕조 때의 거주지, 청칸, 안후이 성 사합원 - 벽으로 둘러쳐진 전통 주택, 베이징 각주 주택 - 둥족의 주거지, 광시 자치구 진마오 타워 - 88층의 호텔 겸 사무실 건물, 상하이 어우위엔 - 청 왕조 때의 개인 정원, 장쑤 성 베이젠 다리 - 지붕 덮인 무지개다리, 저장 성 쥐융관 원 왕조의 길, 만리장성, 베이징 만페이룽 백탑 - 다이족 불교 사원, 만페이룽, 윈난 성 쉬안쿵시 - 허공에 매달린 사원, 산시 성 틴하우 사원 - 천후의 신전, 홍콩 천단 - 명 왕조의 사원, 베이징 룽싱시 - 송 왕조의 불교 사원, 허베이 성 이드카 모스크 - 이슬람 사원, 신장 - 위구르 자치구 융러궁 - 도교 사원, 산시 성 수미푸서우 먀오 - 전통 티베트 사원, 청더, 허베이 성 찾아보기화려한 과거와 복잡한 현재 은 수천 년 전부터 시작된 제국 시대의 영예로운 과거부터 ‘세계의 굴뚝’으로 불리며 공산품의 생산기지이자 12억 인구를 기반으로 한 세계 최대의 소비시장에 이르기까지 세계 경제의 당당한 주역이 된 현재, 그리고 미래에 도달할 모습 등 중국의 화려한 과거와 복잡한 현재에 대해 속속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먼저 이 책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이 어떻게 현대세계와 잘 조화를 이루며 살아남는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세계 인구 중 1/4에 가까운 사람들이 급성장하는 경제 속에서 어떻게 활력있게 살아가는지 소개한다. 또 수천 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솜씨 있게 압축적으로 묘사하고 있으며, 현대 중국인의 일상에 가까이 다가가 묘사한다. 다섯 개의 창, 더 많은 중국 은 중국 지리와 건축을 강의하는 로널드 냅 뉴욕주립대학 명예교수 등 미국과 유럽에서 활동하는 중국 전문가들 다섯 명이 함께 글을 쓰고, 세계적 사진가 크리스토퍼 필리츠와 그 외 사진가들이 사진을 찍어 만들었다. 풍경, 역사, 인간, 문화, 건축… 그렇게 다섯 개의 창으로 중국을 들여다보고 있는데, 그 각각의 창마다 편집 방식이 달라 그것만으로도 책 읽는 재미를 키운다. 무엇보다 가장 흥미로운 장은 14명의 평범한 중국인들을 가까이 들여다보며 인터뷰한 ‘사람-일상의 풍경’ 편이다. 산시 성 황토 계곡에서 평생을 농사지으며 산 농부부터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악기 만드는 위구르 부자, 아직도 모계 사회의 전통에 따라 움직이는 모쒀족의 젊은 여 가장에 이르기까지 오늘을 사는 중국인들의 속내가 진솔하게 전달된다. 을 따라가는 중국 탐험 풍경: 중국 전역의 다양한 풍경, 거대한 중국의 구석구석을 눈으로 여행하자. 역사: 여러 왕조의 흥망성쇠부터 마오쩌둥의 시대, 세계의 슈퍼파워가 될 미래까지 중국의 역사를 따라가보자. 인간: 중국 각 지역에서 다양한 삶을 사는 중국인들과의 인터뷰와 사진을 통해 오늘날의 중국을 알아보자. 문화: 철학, 종교, 미술, 문학 등 여러 세대에 영향을 준 중국문화의 초석을 탐구해보자. 건축: 공공건물, 개인건물, 전통과 현대의 건물 등 중국의 주요 건물들을 세밀하게 살펴보자. 1. 풍경 중국 그 땅의 모습! 중국의 국토 면적은 미국과 비슷하고 유럽에 비해서는 두 배나 크다. 그렇다보니 중국의 풍경이 이토록 다양하고 광대하다는 것은 그리 놀랄 일이 아니다. 중국만큼 인간의 행위로 광범위하게 변화해온 땅은 없을 것이다. 중국은 오랫동안 광대한 영토를 차지하면서 계단식 논의 인상적인 풍경부터 고층건물의 도시 풍경까지 문화적 지형을 형성했다. 오랜 기간에 걸친 이러한 변화는 강렬한 아름다움만큼이나 유용한 국토를 만들어냈다. 중국 대륙은 세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주요 강의 발원지인 서쪽의 티베트 - 칭하이 고원의 ‘고지대’에서 강은 동쪽으로 흘러가면서 계곡, 분지, 평원의 ‘중간지대’를 지난다. 그리고 강물은 해안의 평평하고 기름진 ‘저지대’를 흘러 바다로 들어간다. 세 지역의 풍경을 담은 사진에서 여러분은 중국의 믿을 수 없는 다양함과 아름다움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담고자 많은 사진가들이 사진을 찍었고 화가들은 그림을 그렸다. 2. 역사 그 땅의 역사! 수많은 왕조들의 명멸과 교체로 복잡하게 중국 역사를 바라보는 건 이제 구시대적이 되었다. 지금은 굵직한 왕조들을 중심으로 좀더 선명하게 중국 역사를 조명하는 것이 유행이다. 1970년대에 발견된 진시황의 테라코타 군대는 먼 과거를 극적으로 보여주었다. 한 왕조는 그 권력과 정교함에 있어서 동시대의 로마 제국과 견줄 만하며, 당과 송 왕조는 기술과 예술적 업적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성취를 이룩했다. 명 왕조 때는 대규모 해외 탐험이 이루어졌다. 마지막 왕조인 청은 중국의 국토를 가장 넓게 확장했다. 처음엔 선교사와 무역업자, 뒤이어 제국주의자들이 중국에 도착하면서 제국의 체계를 휩쓸어버린 변화가 가속되었다. 마침내 중국 공산당이 권력자로 떠올랐고 중국을 사회주의 국가로 바꾸었다. 1976년 마오쩌둥의 사망 이후 중화인민공화국의 주석 덩샤오핑은 중국을 세계의 초강력국가로 만들 새로운 길로 이끌었다. 3. 사람 역사를 일군 사람들! 중국의 인구는 지난 백 년 동안 4억 명에서 대략 13억 명으로 증가했다. 인구의 93퍼센트가 한족이며 나머지는 쉰다섯 개의 소수민족이다. 처음 인민공화국이 수립되고 나서는 공산당이 개인의 삶에 많이 개입했지만 요즘은 인민과 정부 사이에 무언의 사회적 협약이 있어 규제가 느슨해졌다. 그 결과, 정치적 변화로 이어지지 않는 한에서 부분적인 자유가 허용되었다. 최근 몇년간 추진되었던 경제 개혁은 경기 호황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낳았고 그에 따라 수억 명이 도시로 이동했다. 19세기 유럽의 산업혁명 시기처럼 공장과 서비스업에 종사하기 위해 농촌에서 도시로 대규모 인구 이동이 일어난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중국인의 70퍼센트는 농촌에 살고 있으며 지방과 도시, 세대 간의 불균형은 여전히 엄청나다. 이 장에서는 다른 지역과 환경에서 사는 열네 명의 인물을 소개하면서 오늘날 중국에서의 삶을 스냅 사진처럼 보여줄 것이다. 4. 문화 사람들이 만든 정신, 문화! 무력을 이용한 왕권 교체, 내전, 외세의 침입, 자연재해, 지리와 언어적으로 만만치 않은 장애물 등에도 불구하고 중국 문화는 수천 년이 넘는 세월 동안 변하지 않고 남아있다. 이는 ‘중국인’이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명료하고도 믿을 수 없을 만큼 통일된 상을 제공하고 있다. 복잡하면서도 환상적인 이 나라의 문화유산을 이해하려면 중국인의 삶의 방식의 토대를 이루는 고대의 신앙 체계, 창조 설화, 전통 철학을 돌아봐야 한다. 5. 건축 나라를 짓다 중국인들이 살고, 일하고, 기도하는 공간은 놀라울 정도로 아름답고 복잡하다. 지역의 환경에 맞게 최적으로 만들어진 거주지로부터 황제의 궁궐과 현대적 사무실 건물에 이르기까지 중국 건축가들은 언제나 진정한 장인이었다. 오래 전부터 중국 건축은 목조 건축이 지배적이었다. 비길 데 없이 유연하며 융통성이 있고 지진에 강한 목재 구조는 중국이 세계 건축에 미친 가장 큰 공헌이다. 기둥과 대들보와 서까래 등이 교차할 때 못을 쓰지 않고 나무에 홈을 파 서로 맞물리게 하는 중국 목조 건축의 특징은 수천 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또 기단, 기둥, 까치발, 지붕으로 구성되는 4층위 건축 양식은 오늘날 세계 어느 곳에서든 중국식 건축으로 통용된다. 고요하고 상징적인 중국 건축 언어는 궁궐의 구조나 사원의 구조 모두에 별다른 차이 없이 구현되어 있다. 궁궐에는 왕좌가, 사원에는 재단이 놓여짐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이 장에서는 공공건물과 사적 건물,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중국 전역에 흩어져 있는 열여섯 곳의 중요한 중국 건축물들을 살펴볼 것이다.
모모요는 아직 아흔 살
이봄 / 무레 요코 지음, 권남희 옮김 / 201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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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소설,일반무레 요코 지음, 권남희 옮김
<카모메 식당>의 작가 무레 요코, 그녀의 외할머니 모모요 이야기. 무레 요코에게는 1900년생 외할머니 모모요가 있다. 모모요는 서양문물에 익숙한 세대이며, 고등교육을 받았고, 전쟁을 경험했다. 전통적으로 여성의 일이었던 육아와 가사에 전념하기도 했지만, 아내와 엄마로서의 일을 끝낸 뒤에는 한 개인으로서 25년 동안 '일'을 손에 놓지 않았던 자존감 있는 인간이다. 고령화 사회 이전 여성의 삶만 살펴본다면, 아내와 엄마로서의 일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노년을 맞이한다. 짧은 노년은 손자들의 재롱을 만끽하다가 조용히 숨을 거두는 일이 허용되었다. 하지만 긴 노년을 맞이하게 된 모모요는 80살이 넘어서까지 동네 공장에서 일을 하며 활기를 찾는다. 누군가의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잉여의 삶이 아니라, 자신의 건강을 챙기며 생산적인 인간으로서의 삶을 선택한다. 그런 모모요지만, 자식들의 마음을 그렇지 않다. 80살 넘은 노모에게 일을 시키는 자식들이라는 타인들의 시선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자식된 도리에서도 걱정스러운 것이다. 이 에세이에서 무레 요코는 사회적인 관점에서 모모요 할머니를 분석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작가가 써내려간 에세이의 행간마다 고정된 타인들의 시선과 사회적인 통념들이 독자들에게 충분히 전달된다. 이 점은 이 유쾌한 에세이가 갖고 있는 미덕이기도 하다. 졸지에 일을 잃게 된 모모요는 하루 종일 집에만 있는 것이 답답해져서 도쿄로의 여행을 감행한다. 이 에세이는 90살이 된 모모요가 자신의 하루를 충만하게 보내려는 의지를 내뿜는 그 순간부터 시작된다.1장 우에노 동물원 판다 사건 스모와 호네커와 도쿄 돔 스페이스 마운틴을 타고 싶어 ‘몬스라’가 뭐냐? 아흔 살, 풀 파워 발사! 2장 “고맙다”인가 “흐음”인가? 아침에 일어나면 일단 산책부터 다이어트는 너무 어려워! 새벽의 화투 3장 기모노 바느질 발명광인 두 남자, 아버지와 남편 손수레 끌고 두부 장사를 에필로그-우리 외할머니 모모요처럼 늙고 싶다 모모요 네버엔딩 스토리-아흔세 살의 모모요 / 모모요, 아직 아흔다섯 살 옮긴이의 글-당신, 아흔 살 할머니보다 더 노인처럼 살고 있지 않나요? 1995년 출간된 모모요 이야기, 2018년 한국에 도착한 이유 그동안 우리 곁의 할머니는 이런 모습이었다. 삶의 지혜를 모두 알고 있을 것만 같은 존재, 따뜻하고 너른 품, 인자한 눈빛, 기운이 빠져 햇빛 아래서 졸고 있는 모습... 등등. 2002년 한국영화 [집으로]에서 시골 할머니는 도시 소년인 손자와 도통 어울리지 못했다. 할머니의 따뜻한 마음은 촌스럽고 불편하기만 했다. 그러다가 점점 할머니의 따스함에 동화되는 손자의 이야기로 마무리되었다. 이 영화는 우리에게 할머니라는 존재가 갖고 있는 그 고정된 이미지인 따스함을 부각시키는 것으로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뮤지션 루시드 폴의 2005년 노래 '할머니의 마음은 바다처럼 넓어라'에서도 시골 할머니는 따스함 그 자체다. 우리에게 할머니는 인간을 초월하는 존재다. 즉, 대상화되어 한 개인으로서의 정체성이 지워지는 존재였다. 그런데, 고령화 시대를 맞이한 요즘 할머니들의 모습은 우리가 생각한 그런 할머니의 모습이 아니다. 특히 우리나라에도 이제 남녀가 평등하게 교육의 기회를 누린 세대, 정치 경제 사회적인 진전을 경험한 베이비부머 세대가 긴 노년을 앞두고 있다. 우리나라 베이비부머 세대부터 지금 3,40대까지, 이들은 자신들의 노년을 자신들의 이전 세대에게서 찾지 않는다. 이미 70년대부터 ‘고령화 사회’가 시작된 일본은 약 20년 후인 94년에 고령 인구가 2배로 늘어 ‘고령 사회’로 진입했다. 이 책 『모모요는 아직 아흔 살』은 그 시기인 95년에 출간되었다. 작가로서 무레 요코의 눈에 ‘외할머니’의 일상이 포착된 것이다. 2000년에 고령화 사회가 시작된 우리나라에서 그로부터 약 20년이 지난 현재, ‘노인’은 ‘사회적 문제’가 아닌 개인들이 직면한 개인의 문제가 되었다. 그런 점에서 노인을 한 개인으로서 다룬 이 에세이는 우리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모모요는 할머니가 아니다, 모모요는 모모요다 “지금 가지 않으면 다신 도쿄도 못 가보고 저세상에 가버릴지 모르잖냐.” _모모요(90세) 『카모메 식당』으로 잘 알려진 작가 무레 요코에게는 1900년생 외할머니 모모요가 있다. 모모요는 서양문물에 익숙한 세대이며, 고등교육을 받았고, 전쟁을 경험했다. 전통적으로 여성의 일이었던 육아와 가사에 전념하기도 했지만, 아내와 엄마로서의 일을 끝낸 뒤에는 한 개인으로서 25년 동안 ‘일’을 손에 놓지 않았던 자존감 있는 인간이다. 고령화 사회 이전 여성의 삶만 살펴본다면, 아내와 엄마로서의 일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노년을 맞이한다. 짧은 노년은 손자들의 재롱을 만끽하다가 조용히 숨을 거두는 일이 허용되었다. 하지만 긴 노년을 맞이하게 된 모모요는 80살이 넘어서까지 동네 공장에서 일을 하며 활기를 찾는다. 누군가의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잉여의 삶이 아니라, 자신의 건강을 챙기며 생산적인 인간으로서의 삶을 선택한다. 그런 모모요지만, 자식들의 마음을 그렇지 않다. 80살 넘은 노모에게 일을 시키는 자식들이라는 타인들의 시선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자식된 도리에서도 걱정스러운 것이다. 이 에세이에서 무레 요코는 사회적인 관점에서 모모요 할머니를 분석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작가가 써내려간 에세이의 행간마다 고정된 타인들의 시선과 사회적인 통념들이 독자들에게 충분히 전달된다. 이 점은 이 유쾌한 에세이가 갖고 있는 미덕이기도 하다. 졸지에 일을 잃게 된 모모요는 하루 종일 집에만 있는 것이 답답해져서 도쿄로의 여행을 감행한다. 이 에세이는 90살이 된 모모요가 자신의 하루를 충만하게 보내려는 의지를 내뿜는 그 순간부터 시작된다. 무레 요코의 처음 생각도 우리가 ‘노인’하면 떠올리는 고정관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도쿄에 모모요가 혼자 올라온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이렇게 생각한다. “아무리 정정하다고 하지만 90년이나 산 사람을 혼자 도시에 보내다니, 너무 몰인정한 거 아닌가.” 하지만 이런 반응 때문에, 도쿄 여행에서 쩔쩔매는 것은 할머니 모모요가 아니라, 외삼촌 부부다. “아니, 그게, 우리 집에서 제일 정정하셔. 어쩌면 내가 먼저 세상을 떠날지도 몰라.” 모모요의 도쿄 여행은 패키지 여행도 아니며, 돌봐줄 누군가를 동반한 여행도 아니다. 모모요는 심지어 도쿄 버킷리스트 다섯 가지를 준비해온다. “호텔에서 혼자 잘래.” “우에노 동물원에 가서 판다를 볼 거야.” “도쿄 돔 견학.” “도쿄 디즈니랜드에서도 놀고.” “할머니의 하라주쿠에서 쇼핑하기.” ‘할머니의 하라주쿠’라는 리스트가 아니었다면, 10대나 20대의 버킷리스트라고 여길 법한 내용들이다. 그녀의 버킷리스트를 잘 살펴보면, 자신이 젊은 시절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 등장한 여행의 형태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모모요는 언제나 ‘현재’를 만끽하는 사람이다. 자신이 사회적으로 ‘노인’이라 불린다 해도, 그것은 그들의 의견일 뿐, 본인은 여전히 모모요 자신인 것이다. 자신으로 살고 있는 모모요는 늘 세상의 통념과 싸운다. 도쿄 돔을 보러 가는 할머니, 낯설다. 이는 누구의 시선일까. 젊은 사람들의 시선이다. 모모요는 의지를 굽히지 않는다. “아, 그러세요. 할머니, 무리해서 도쿄 돔에 가지 않아도요, 이 노선으로 가면 황궁과 신사에 가실 수 있어요. 노인분들이 다들 ‘고마워, 고마워.’ 하고 정말 기뻐하신답니다.” 가이드북까지 보여주면서 친절하게 말했다. 그러나 모모요는, “그런 것 봐서 뭐하게. 빨리 도쿄 돔이나 찾아줘요.” 버럭 화를 냈다. 잠시 멍하니 있던 그는, “넵! 알겠습니다.” 하고 허둥지둥 컴퓨터 자판을 두드렸다. 이미 다가온 고령화 사회는 두렵고, 노인은 버거운 존재처럼 느껴진다. 그런데 모모요를 보고 있으면 노인이 버거운 존재가 아니라, 사회가 ‘버거운 존재로 만든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때, 90살 이 에세이는 세 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1장은 90살의 모모요가 도쿄에 홀로 올라와 딸네집에 머물며 다섯가지 버킷리스트를 클리어하는 과정이 묘사되어 있고, 2장은 모모요가 자신의 집에서 일상을 어떻게 보내는가, 또 사람들과는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를 아주 디테일하게 보여준다. 1장과 2장에서는 무레 요코 특유의 유머러스함과 따스함이 잘 드러난다. 모모요는 세상에 이런 할머니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시종일관 웃음을 선사한다. 예를 들어, 모모요의 도쿄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도쿄 돔 견학’은 시골 노인네의 그것이 아니다. 축구팬이 응원하는 팀의 홈구장을 찾아 그곳에서 만끽하고자 하는 그 감정 때문이다. 디즈니랜드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라는 것 자체만으로도 모모요의 딸은 기함한다. 하지만 모모요의 에너지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게 하는 힘이 있다. “모모요처럼 늙고 싶다.” 우리 인생에 전성기가 정해져 있다면, 얼마나 슬픈 일인가. 그것은 누가 정하는가. 모모요는 그런 세상의 정의에 아랑곳하지 않는 인물이기에, 오늘의 우리에게 도리어 위로가 되며,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즐거운 고민을 하게 만든다. 그런데 이 에세이의 핵심은 3장에 있다. 무레 요코가 자신의 할머니를 단순히 ‘재미있는 캐릭터’라서 글로 옮긴 것이 아님을 보여주는 파트이다. 모모요의 어린시절부터 그녀가 도쿄 여행을 감행하기 이전까지를 다룬 이 파트에서 우리는 작가 무레 요코 특유의 필력을 통해 모모요라는 한 자존감 있는 여성의 개인사를 살펴볼 수 있다. 작가의 눈에 모모요는 좋은 소재이다. 급변하는 사회에서 자존감을 지키며 잘 대응해나간 훌륭한 개인이고 여성이었기 때문이다. 무레 요코는 딸이 아닌 손녀라는 위치를 통해 획득한 객관성을 바탕으로 ‘모모요라는 한 개인의 평전’을 완성한 셈이다. 그리고 노년을 가장 빛나는 때로 묘사한 ‘유일한 평전’을 우리 앞에 선보인 것이다.
레플리카
벤치워머스 / 박세진 지음 /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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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워머스취미,실용박세진 지음
캐주얼 맨즈웨어의 역사와 흐름, 그리고 문화적 의의를 의류 생산자와 제작자의 시점에서 들여다본다. 현재 우리나라 남성 편집숍과 백화점의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하는 일본 맨즈웨어 브랜드를 중심으로 남성복 패션의 중요한 키워드인 크래프트맨쉽과 과거 미국 문화에 대한 동경 등 문화적 포인트들을 살펴본다. 관련한 브랜드와 제작자의 스토리를 들려주며 쇼핑이나 과시의 수단과는 차원이 다른, 약간 다른 멋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또 다른 멋의 가치와 기준, 그리고 문화에 대해 안내를 통해 패션과 옷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찾도록 제안한다.머리말 9 프롤로그 13 1장 네이티브 오리지널 하위계층의 의복 22 문제의 해결 방식 23 워크 웨어와 밀리터리 유니폼, 스포츠 웨어 24 헤리티지의 재발견 26 헤리티지 브랜드의 가치 27 브랜드 스토리 필슨 29 에디 바우어 33 칼하트 37 스피왁 40 레드윙 45 포인터 브랜드 48 쇼트 NYC 51 골든 베어 스포츠 웨어 54 매킨토시 57 바버 59 바라쿠타 62 2장 일본의 아메리칸 캐주얼 간략하게 훑는 청바지의 역사 68 일본 청바지의 역사 69 일본의 아메리칸 캐주얼 70 1970년대 아메리칸 패션의 전개 71 데님 헌터와 빈티지 레플리카 청바지의 탄생 75 유니클로 청바지, 빈티지 레플리카가 구축하는 취향의 영역 77 브랜드 스토리 빅존 81 스튜디오 다티산 84 레졸루트 88 에비수 92 풀카운트 96 웨어하우스 100 모모타로 103 더 플랫 헤드 107 더 리얼 맥코이 110 슈거 케인 116 캐피탈 121 오슬로우 127 워커스 130 나카타 상점 132 3장 새로운 기류 미국으로 건너간 일본의 미국 패션 136 일본 청바지의 침공 138 미국 청바지 문화의 소비자와 생산자 140 브랜드 스토리 리바이스 143 더블알엘 147 아비렉스 & 콕핏 USA 149 미스터 프리덤 152 엔지니어드 가먼츠 156 라이징 선 앤 컴퍼니 160 레프트 필드 NYC 161 롤리 데님 163 윌리엄스버그 가먼츠 165 누디 진 166 네이키드 앤 페이머스 168 W'menswear 172 에필로그 175 부가정보 방수원단 184 아웃도어의 동반자, 멜톤 울 185 퍼티그 팬츠 185 셀비지 데님과 직조 방식 186 노스캐롤라이나의 콘 밀스 공장 188 링 스펀 190 행크 다잉과 로프 다잉 191 천연 인디고 192 셀비지 데님, 인디고 염색, 인권 문제와 환경 문제 193 트윌 196 짐바브웨산 코튼 196 보로 197 유니언 스페셜 재봉틀 198 샌포라이즈, 언샌포라이즈 200 셀비지 데님 원맨 브랜드 201미래가 아닌 과거를 찬양하고 새것보다는 낡음에 열광하며 세계화 대신 지역기반 사업에 자부심을 느끼는 패션과 그 문화에 대하여 《레플리카》, 불변의 진리를 찾아 난선 옷 탐험가들의 이야기 1. 레플리카란 무언인가? 이 책에서 말하는 레플리카(Replica)란 1970년대 이전에 나왔던 몇몇 청바지를 완벽하게 재현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일본에서 시작된 패션 문화를 뜻한다. 의류업계에서 흔한, 정교한 불법 카피 제작과 방식은 비슷하지만 이 청바지 복각 문화는 디자인을 넘어서 당시의 원단과 제작 방식, 공장 기계 등의 생산 기법과 설비는 물론, 당대의 문화와 사회상까지 담아내려는 집요함에서 큰 차이가 있다. 청바지에서 시작한 레플리카는 비슷한 시기에 나왔던 작업복, 아웃도어, 밀리터리 의류 등등으로 확장되었으며, 오늘날 남성복의 한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2. 디자이너와 경영자가 주인공이 아닌 조금 다른 패션과 옷 이야기 그동안 패션계는 디자이너 혹은 전문경영인이 구심점이 되어 이끌어왔다. 그런데 1980년 즈음 일본과 프랑스 패션계에 새로운 기류가 형성되었다. 디자이너나 전문경영인이 아니라, 생산자, 즉 의류 제작 장인과 제조공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브랜드가 생겨나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기류는 특히 일본에서 급물살을 탔다. 이후 30여 년이 흐른 오늘날, 생산자 중심 브랜드는 패션계를 움직이는 중요한 축으로 성장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브랜드들의 옷은 언뜻 보면 비슷비슷하다. 2차 세계 대전 당시의 군복과 그 시절의 워크 웨어, 1940년대나 1960년대의 스 셔츠 등 과거에 완성된 몇 가지 유형의 모델만을 다룬다. 심지어 과거에 있었던 예전 디자인의 옷을 똑같이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인 브랜드도 있다. 패션이 본래 각자의 개성, 즉 남과 다름을 목표로 삼는다는 점에서 이러한 움직임은 이율배반적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런 흐름 속에서 옷을 ‘어느 지역’에서 ‘어떤 방식’으로 제작했는지가 마치 디자이너의 이름이나 브랜드 로고처럼 브랜드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요소이자 값어치가 되었다. 더구나 그 정체성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실제로 일본 오카야마나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등에서 실제로 가동되는 공장이며, 수십 년 이상 한 분야에 종사해온 숙련공이다. Made in USA, Made in Japan를 너머, Made in Brooklyn, Made in Okayama의 시대로 지금까지 의류 생산자와 제조업체는 디자이너와 경영자 뒤에 가려져 있었지만 생산 주체를 중시하는 새로운 기류 덕분에 이들이 나설 수 있는 영역이 생겼다. 그 덕분에 소위 사양 산업으로 여겨지던 전통 의류 제조업이 새로운 형태로 패션계에 재등장했다. 《레플리카》는 이처럼 고급 패션과 대중 패션의 틈을 파고들어 제3의 영역을 구축하는 데 성공한 생산자 중심 브랜드를 조명하고 그들과 소비자들이 함께 만들어간 문화와 역사를 들여다본다. 3. 왜 지금, 레플리카인가? 2010년을 기점으로 맨즈웨어 열풍이 전 세계를 몰아쳤다. 그 영향을 받은 우리나라 남자들도 더 이상 아무거나 걸쳐 입던 아저씨에서 탈피하는 중이다. 외모에 신경을 쓰는 남자들이 늘어나며 그루밍족이란 용어도 나타났고, 관련 산업은 팽창했다. 이는 지난 5년간 백화점 남성복 편집 매장의 대대적인 확장과 남성 편집매장들의 안정화, 일본의 대표적 편집매장 1LDK의 서울 진출 등 관련 시장의 발전을 통해 피부로 느낄 수 있다. 《레플리카》는 이런 시점에서 맨즈웨어가 전 세계로 확산되는 데 줄기 역할을 한 일본의 레플리카 문화를 들여다본다. 현재 우리나라 남성 편집매장의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하는 일본 브랜드와 미국과 영국의 헤리티지 브랜드를 중심으로 맨즈웨어의 가장 중요한 정서이자 취향의 열쇠인 크래프트맨쉽과 헤리티지에 대한 경배가 왜, 어떻게 피어나게 되었는지 알아본다. 이런 과정에서 당시에는 패션과 거리가 멀었던 노동복과 군복이 오늘날 패션 아이템으로 정착하게 된 연유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오늘날 남성 패션이 개성 표출이나 맵시 등과는 또 다른 기준과 태도를 멋으로 삼고 추구하는 까닭에 대해 알아본다. 4. 《레플리카》의 특징과 구성 옛날 섬유, 옛날 부자재, 옛날 염색 방식은 사람의 손과 환경의 영향을 많이 타는 불완전한 방식이다. 균일한 품질을 더욱 값싸게 대량으로 생산하는 오늘날 원단과 제작방식이 비해 효율성이 극히 떨어진다. 그런데 이런 불완전한 특성과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각각의 제품이 미묘하게 다른 완성품이 생산된다. 이에 더하여 전통 소재라 할 수 있는 면, 리넨, 울, 가죽 등등은 오늘날의 신소재 원단에 비해 쉽게 낡고, 그 과정이 보인다는 특징이 있다. 레플리카 패션은 바로 이 지점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들의 세계다. 옷을 만들고 사는 것을 너머서 그렇게 낡아가는 경험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다. 자신만의 역사가 담긴 세상에서 유일한 나만의 옷. 이것이 레플리카 패션의 모토다. 그렇기 때문에 최상급 레플리카 브랜드들은 원단의 두께, 스티칭 방법, 리벳의 광택 등으로 낡아가는 과정을 정교하게 설계한다. 《레플리카》는 이러한 레플리카 패션 문화와 정보를 국내 최초로 엮은 책이다. 빈티지 ‘덕후’ 출신 제작자들의 집요함과 자신의 결과물에 무한한 자부심을 느끼는 장인들, 마찬가지로 깐깐한 소비자들의 높은 안목이 만들어낸 옷 이야기를 통해 패션을 즐기는 또 다른 방식을 소개한다. 여러 레플리카 브랜드의 정체성을 탐구하면서 옷이 단순한 패션 아이템이나 기능성 도구가 아니라 삶의 동반자임을, 개개인의 삶과 태도가 새겨진 캔버스이자 명함이 될 수 있음을 알려준다. 따라서 이 책은 관련 패션 문화나 브랜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던 사람은 물론이고 관련 문화가 생소한 독자들에게도 일상을 대하는 태도, 패션 개념의 환기, 옷을 입는 방식 등에 대해 색다른 관점을 갖도록 여러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 30여 년간 패션계 한쪽에서 벌어진 이야기들을 통해 패션과 옷에 숨겨진 또 다른 즐거움의 세계로 안내한다. 엄선해 고른 40여 개 헤리티지, 레플리카 브랜드 스토리 수록 이 책은 크게 3장으로 나눠져 있다. 1장에서는 레플리카 패션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미국의 초창기 브랜드들과 당시의 문화에 대해 살펴보고, 2장에선 오사카와 오카야마를 중심으로 레플리카 패션과 문화를 이끌어낸 빈티지 데님 헌터를 비롯한 일본 청바지 마니아들의 존재와 그들이 만들어낸 레플리카 브랜드와 그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마지막 3장에서는 레플리카의 방식을 기반으로 오리지널리티를 만들어내는 새로운 기류에 대해 이야기한다. 관련해 40여개의 대표적인 브랜드를 곱아 각 브랜드의 특징적인 재미와 역사를 소개한다. 대부분 국내에서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 브랜드로 추렸다. 더 나아가 보다 심층적인 정보를 원하는 독자들을 위해 ‘부가정보’라는 별도의 장을 마련했다. 셀비지 원단 및 보로 제법, 방수원단의 종류, 퍼티그 바지, 멜튼 울에 대한 설명 등 본문에서 함께 다루기 힘든 전문적인 의상 관련 지식과 용어들을 정리해 보다 친절히 이해를 돕고자 한다. 레플리카, 패션과 옷 안에 숨겨진 즐거움 ‘사서 하는 즐거운 고생’에 기반한 레플리카의 제작 방식은 개개인의 고유한 개성을 중시하며,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것이 우선인 기존 패션 업계의 방식과는 패션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많은 차이가 있다. 구형 방식을 제대로 구현한 옷에 높은 가격을 지불하는 소비자들 역시 기존의 패션 소비자와는 다르다. 레플리카 의류는 최신 기술이 집약된 요즘 옷보다 훨씬 투박하고 불편하며 염색도 잘 빠지는 등의 모순을 안고 있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레플리카 청바지를 찾는 이유는 그 자체가 프라모델의 디오라마diorama 같은, 정밀한 재현의 장場이자 장인이 활약하는 장이기 때문이다. 웰 메이드란 단순히 좋은 품질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복원 능력과 구형 제작 방식, 그리고 그 사이에서 움직이는 사람을 뜻 한다. 디자이너의 취향에 의존하는 기존 패션과 달리 레플리카 분야는 소비자가 제품이 얼마나 제대로 복원되었는지, 또 제작자가 얼마나 깊이 파고들었는지 가늠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자신이 구매하려는 제품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평가하고 판단할 수 있는 것이다. … 손으로 만든 제품이나 오래된 물건을 좋아하는 취향은 오래 전부터 꾸준히 이어져왔다. 달라진 점이라면 이런 취향을 가진 이들이 새롭고 세련된 것을 열망하는 젊은 층이며, 옛것을 세련되게 소화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이다. 그렇게 빈티지 레플리카 패션은 마니악한 취향의 본거지, 거칠고 투박한 데님의 매력을 좋아하는 사람들, 최신 타입의 스트리트 패션 등의 영역에 광범위하게 자리매김했다. -본문 중에서
작은 마을 산책 in 유럽
좋은땅 / 서준희 (지은이) /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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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소설,일반서준희 (지은이)
행복해지기 위해 떠난 유럽 작은 마을 여행. 프랑스의 알자스 지방을 시작으로 알프스 자락의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 그리고 독일의 소도시로 이어지는 느린 산책 같은 여행은 차분하고 소소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부드러운 위로를 건넨다. 스마트폰으로 촬영된 사진 속에서 빛나는 사랑스러운 작은 마을들은 당장 그곳으로 달려가고픈 충동을 불러일으키며, 그곳에 사는 낯선 사람들과의 소중한 만남에서는 가슴이 따뜻해지는 것은 물론이며 ‘여행은 힐링이며 위로’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해준다. 각 에피소드 말미에는 교통과 관광지에 대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어서, 좋은 곳을 공유하고자 하는 작가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섬세하고 따뜻한 책으로 다가온다.^^Prologue 진정한 여행의 시작 프랑스 France 숙면콜마르Colmar 알자스의 꽃콜마르Colmar 잃어버린 안경콜마르Colmar 타르트 플랑베콜마르Colmar 중세 성으로오슈빌레Orschwiller 동화 속 마을리퀘위르Riquewihr 동행위나비르Hunawihr 와인 가도를 걷는다히보빌레Ribeauvill 친절한 기사님과 가이드 고양이케제르베르Kaysersberg 콜마르의 일요일콜마르Colmar 나쁜 아이들콜마르Colmar 스위스 Switzerland 부서진 가방취리히Zrich 친절한 스위스루체른Luzern 취리히 역 코인 락커 사용법취리히Zrich 라인 강은 흐르고…샤프하우젠Schaffhausen 자유로운 간판들슈타인 암 라인Stein am Rhein 위로마이엔펠트Maienfeld 비요일에는 기차를아펜첼Appenzell 리히텐슈타인 Liechtenstein 세상에서 가장 심심한 수도파두츠Vaduz 오스트리아 Austria 알프스를 넘어서포랄베르그Vorarlberg 로지 아줌마네인스브루크Innsbruck 나 홀로 축배를인스브루크Innsbruck 춤추는 인스브루크인스브루크Innsbruck 드디어 열린 하늘인스브루크Innsbruck 이탈리아 Italy 첫눈비피테노Vipiteno(스테르찡Sterzing) 덤플링 축제비피테노Vipiteno(스테르찡Sterzing) 반짝이는 마을브레사노네Bressanone(브릭센Brixen) 마리아와 마르코브레사노네Bressanone(브릭센Brixen) 독일 Germany 이별, 그리고 만남뮌헨Munich 중세 독일의 기적이라 불리는 마을레겐스부르크Regensburg 장미 향기 속으로프라이징Freising 체코 Czech Republic 이보다 더 행복할 수가…텔치Tel ^^Epilogue 위로^^온전히 자유로운 몸과 마음으로 유럽의 작은 마을을 산책하다 저자는 첫 번째 여행 에세이인 『바람처럼 구름처럼 in 유럽』을 출간 후, 유럽의 소도시 여행을 계획했다. 몸과 마음이 진정 자유로운 여행을 하고자 분신과도 같았던 무거운 카메라와 렌즈들을 과감히 버리고 스마트폰 하나 들고 비행기에 올랐다. 프랑스 알자스의 아름다운 마을을 걸었다. 그동안의 불면증이 사라지더니 스위스의 조용한 오솔길에서는 부드러운 바람의 위로를 받았고, 오스트리아에서는 따뜻한 정을, 그리고 독일의 어느 아파트에서는 상실의 슬픔을 간직한 동지를 만났다. 모든 촬영은 아이폰으로 했다. 사진의 퀄리티가 DSLR 카메라의 그것에는 미치지 못하겠지만 생각 외로 상당히 훌륭하다. 또한 각 에피소드 말미에는 관광 팁과 교통 팁이 있어서 여행 시에 도움이 될 것이며 가끔 페이지 끝에 인쇄된 큐알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현지의 생생한 영상을 마주할 수도 있다. 지금은 여행이 떠난 팬데믹 상황이지만 언젠가 다시 떠날 그날을 준비하고 기다리며 아름다운 사진과 글을 통해서 그곳에서 저자가 받은 위로를 함께 느껴 보면 좋겠다.
키즈 마사지 5~13세
미래의 창 / 메리 앳킨슨 글, 김도경 역, 신혜숙 감수 / 2009.09.25
12,000원 ⟶ 10,800원(10% off)

미래의 창건강,요리메리 앳킨슨 글, 김도경 역, 신혜숙 감수
엄마의 손길이 아이를 바꾼다 시험,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아이들을 위한 사랑 듬뿍, 정성 가득 마사지 아이를 사랑의 손길로 만져주는 것이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우울증을 예방하고 통증을 완화시키며 면역력을 증강시킨다고 한다. 시험을 앞두고 있는 아이의 머리와 어깨를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면 시험에 대한 불안감을 줄여줄 수 있다. 이 책은 부모가 아이들과 ‘사랑의 손길’을 나눌 수 있게 함으로써 서로의 교감을 높여나갈 수 있게 돕는 책이다. 책에 소개된 마사지 과정과 기법은 부모가 아이에게 일방적으로 해주는 것이라기보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게 구성하였다. 마사지의 기본을 먼저 이해한 후, 각 종류별로 마사지를 하는 방법을 사진과 함께 설명하여 따라하기 쉽다. 하루 5분, 엄마 손길이 아이의 정서적 안정감과 집중력을 길러준다. 추천사 감수의 글 들어가는 글 마사지가 전하는 사랑의 언어 *준비단계 아이에게 마사지 소개하기 주의할 점 치유의 공간 마련하기 *머리, 어깨 마사지 마사지란 무엇인가요? 기본 마사지 동작 기본 마사지 순서 *발 마사지 반사요법이란 무엇인가요? 아이에게 발 마사지 소개하기 간단한 발 마사지 익히기 발마사지의 기본동작 발 마사지 따라하기 *지압 마사지 지압 마사지란 무엇인가요? 아이에게 지압 소개하기 *가벼운 질병 치료 천식이 있어요 기침 감기에 걸렸어요 코가 막혔어요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어요 머리가 아파요 Ⅰ 머리가 아파요 Ⅱ 눈이 뻑뻑해요 잠이 안 와요 Ⅰ 잠이 안 와요 Ⅱ 이불에 오줌을 쌌어요 배가 아파요 변비가 있어요 차멀미가 나요 목과 어깨가 뻣뻣해요 성장통이 있어요 스트레스를 받아요 Ⅰ 스트레스를 받아요 Ⅱ 불안해요 두렵고 무서워요 과잉행동이 있대요 피곤해요 시험 때문에 힘들어요 *혼자서도 할 수 있어요 불안해요 배가 아파요 집중이 잘 안 돼요 손이 뻣뻣해요 머리가 아파요 이가 아파요 다리에 쥐가 났어요 엄마손은 약손 두통, 배탈, 불면증, 시험 때문에 힘든 우리 아이들을 위한 사랑 가득, 엄마표 마사지 아이들도 어른과 똑같이 스트레스를 받는다. 특히나 오늘날처럼 아이들이 해야 할 일이 많은 때에는 더욱 그렇다. 우리 아이들은 자기보다 더 커보이는 가방을 메고 학교, 학원, 집을 오간다. 즐겁게 친구들과 뛰어놀아야 할 시간에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로, 경쟁에서 오는 압박감으로 힘들어한다. 이런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편안함과 사랑이다. 그리 어렵지도 않다. 사랑이 담긴 손길로 아이를 만져주기만 하면 된다. 스웨덴의 ‘마사지 인 스쿨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서로에게 간단한 마사지를 해주는 것인데 초등학교 아이들이 매일 5분에서 10분 정도 서로에게 마사지를 해주고 나면 하루 일과를 더욱 활기차고 무리없이 보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행동이 보다 차분해지며 공격적인 행동이 줄어드는 것으로 보고되었다고 한다. 또한 집중력이 높아지고 운동신경이 발달한다는 보고 사례도 있다. 키즈 마사지는 여러 가지 이유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엄마의 따뜻한 손길을 제공함으로써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예부터 엄마손은 약손이라 하여 배가 아프거나 머리가 아플 때면 배를 쓸어주거나 관자놀이를 눌러주곤 하였다. 이렇게 마사지는 자연스러운 것이며,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이다. 따뜻한 손길로 아이의 스트레스를 제거해주고, 보너스로 집중력과 건강까지 얻을 수 있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일 것이다. 키즈 마사지는 사랑이 담긴 엄마의 손길로 아이를 만져주는 것이 가장 좋은 스트레스 해소법이며, 건강까지 덤으로 챙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한다.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하는 재미있는 키즈 마사지 키즈 마사지는 아이와의 사랑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아이는 부모의 손길을 느끼는 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안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마사지를 하면서 서로의 몸을 만져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이 책에 나와 있는 간단한 셀프 마사지법을 아이에게 가르쳐주면 학교나 학원에서 아이 혼자서도 충분히 마사지를 할 수 있다. 아이를 위한 키즈 마사지, 왜 좋은가 두통, 눈의 피로, 등의 통증과 같이 긴장되거나 경직된 부위를 풀어준다. 편안하고 깊은 잠을 유도하여 기분을 안정시켜 준다. 긴장을 풀어주고 몸과 마음의 긴장을 이완시켜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아이에게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을 스스로 깨닫게 해준다. 이는 나중에 어른이 되었을 때도 스스로 자신을 조절할 수 있게 한다. 개인적인 관심을 보임으로써 아이가 사랑받고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러한 기분은 편안한 감정을 가져오고 자존감을 높여준다. 아이의 몸을 청결하게 유지하여 피부질환이나 코막힘, 피로감 같은 증상을 예방한다. 건강한 호흡을 통해 폐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육체적, 정신적 에너지를 고양시키고 주의력,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면역력이 강화되어 알레르기를 예방한다. 기분을 좋게 해주는 호르몬인 엔돌핀의 분비가 증가하면서 통증이 완화되고 전반적인 몸 상태가 호전된다. 공격성을 줄여주고 과잉행동을 막아준다. 같이 웃고, 농담을 나누고, 장난을 치는 등 아이와 밀착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한다.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신뢰와 친밀감을 쌓을 수 있다. 아이가 고민을 털어놓고 자신감을 얻게 된다. 아이의 마음에서 불안과 의심들을 제거함으로써 매일매일 긍정적인 마인드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아이와의 관계가 틀어졌다면 다시 친밀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마사지 과정을 같이 하다 보면 서로에게 따뜻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깍두기 가계부 2022
한빛비즈 / 쓰담여사 (지은이) / 2021.10.01
14,800원 ⟶ 13,320원(10% off)

한빛비즈취미,실용쓰담여사 (지은이)
하루 단 5분, 쓰지 않고 색칠하는 가계부. 한 달에 단 한 장이면 된다. 계산기도 필요 없고, 영수증도 딱히 필요 없다. 숫자를 볼 일도 많지 않다.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여러 개의 빈칸과 그 안을 색칠할 도구들뿐! 당신은 아마 이런 가계부를 난생처음 볼 것이다. 저자도 같은 고민을 했다. 매일 숫자와의 싸움에 진절머리 나고, 가계부를 써도 바뀌지 않는 가계에 괴로워했다. 그러다 떠올렸다. 아주 쉽고 재밌어서 질리지 않고, 6살 난 아들도 보고 이해하는 가계부를 말이다.프롤로그 보기만 해도 생활비가 줄어드는 가계부가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초간단 깍두기 가계부 작성 방법 PART1 깍두기 가계부의 탄생 아무리 써도 변화 없는 가계부에 질리다 하루 단 5분, 깍두기 가계부의 놀라운 효과 궁금해요 지갑이 홀쭉해지는 가정의 달 5월도 4인 가족 99만 원 살기가 가능하다고요? 끝까지 쓸 수 있어야 좋은 가계부 궁금해요 깍두기 가계부는 왜 생활비를 줄이는 데 효과적일까요? 깍두기 가계부를 사용하면 사라지는 5가지! PART2 깍두기 가계부 작성법 깍두기 가계부 기본 구성 연간 스케줄러 작성: 비상금, 아무 때나 꺼내 쓰지 않기! 월간 스케줄러 작성: 소비 계획의 밑거름이자 가계부의 첫 단추! 수입/지출 요약 카드 작성: 지피지기 백전불태! 가계부를 쓰는데도 돈이 모이지 않는다면 check point1. 수입 가계부를 쓰는데도 돈이 모이지 않는다면 check point2. 정기 지출 궁금해요 항목별 예산을 정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본격! 깍두기 가계부 작성: 돈 모으는 체질로 바꿔준다! 궁금해요 지출 항목은 어떻게 나누나요? 궁금해요 한 달 예산, 어떻게 쪼개야 할까요? 가계부를 쓰는데도 돈이 모이지 않는다면 check point3. 예외 상황 3초 결산: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방법 가계부를 쓰는데도 돈이 모이지 않는다면 check point4. 예산 설정 궁금해요 깍두기 가계부 Q&A - 한 달에 100칸을 가지고 살기로 했는데 넘치면 어떻게 하나요? - 지출 내역을 살펴보기가 어렵지는 않나요? - 신용카드로 결제한 금액은 어떻게 적나요? - 아이들이 비싼 장난감을 사달라고 할 때는 어떻게 하나요? - 기념일, 생일 외식이나 선물은 어떻게 하나요? PART3 가계부로 소비 습관 고치기? 진짜 절약하고 싶다면, 이것부터 관리하라 궁금해요 어떻게 가계부를 밀리지 않고 쓸 수 있나요? 불필요한 소비 줄이는 법 가계부 쓰면서 푼돈 저축하는 꿀팁 궁금해요 푼돈 모아 목돈 만들기가 가능할까요? 나도 몰랐던 월급 외 부수입 찾기계산하지 않고 칠한다! 네모네모 빈칸을 채우는 컬러링 가계부! 가계부를 써도 돈이 모이지 않는 당신을 위해! “돈을 모으려면, 새어나가는 돈을 잡으려면 가계부를 써라!” 이 말을 귀에 딱지가 앉게 들었다. 하지만 매번 영수증 챙기기도 귀찮고, 일일이 숫자를 입력하고 계산기를 두드리는 일도 만만치 않다. 거기에 열심히 계산기를 두드려도 이상하게 끝자리가 한 번에 똑떨어지게 맞는 일이 없다. 덕분에 가계부를 끝까지 작성해 본 기억도 없다. 밀린 일기처럼 영 손에 안 가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가계부 앱도 써본다. 결제한 금액들이 자동으로 기록되고, 그래프도 만들어 준다. 편리하긴 하지만 이상하게 안 찾게 된다. 앱을 들어가야 금액도 확인하고 할 텐데 앱에 들어가기까지가 힘들다. 내가 직접 기록하며 소비를 돌아보고 개선하는 과정이 따로 있지 않아서, 매달 ‘내 소비가 이렇게 처참하구나’를 느낄 뿐 크게 바뀌는 것도 없다. 끝까지 사용할 만큼 쉽고 재밌으며 내 소비습관을 고치고 새나가는 돈을 붙잡아줄 가계부,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것일까? 하루 단 5분, 쓰지 않고 색칠하는 가계부! 한 달에 단 한 장이면 된다. 계산기도 필요 없고, 영수증도 딱히 필요 없다. 숫자를 볼 일도 많지 않다.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여러 개의 빈칸과 그 안을 색칠할 도구들뿐! 당신은 아마 이런 가계부를 난생처음 볼 것이다. 세상에, 쓰지 않고 색칠하는 가계부라니! 저자도 같은 고민을 했다. 매일 숫자와의 싸움에 진절머리 나고, 가계부를 써도 바뀌지 않는 가계에 괴로워했다. 그러다 떠올렸다. 아주 쉽고 재밌어서 질리지 않고, 6살 난 아들도 보고 이해하는 가계부를 말이다. 깍두기 가계부 쓰는 법 1. 고정지출을 제외한 한 달 생활비를 정한다 2. 식비, 경조사, 의복 등 항목별로 색을 나눈다 3. 1칸을 만 원으로 잡고, 한 달 생활비만큼 칸을 그린다(이 책은 100칸 기준) 4. 한 달을 10일로 나눠 구간별로 목표 사용 금액을 정한다 5. 지출한 금액만큼 정해진 색으로 칸을 칠하고, 사용 내역 및 금액을 적는다 작성법 특허 취득! 30년간 가계부를 작성한 프로도 인정했다! 30년 넘게 가계부를 써왔지만, 깍두기 가계부처럼 간편하고 실용적인 가계부는 없었던 것 같아요. 우리집 지출, 예산이 한눈에 파악되는 것도 신기하고요. 무엇보다 재밌습니다! _Jo** 제가 본 가계부 중에서 최고예요! 바쁜 주부들은 시간도 없고 꼼꼼히 작성하기 힘든데 종이 한 장에 한 달 지출이 눈에 들어오니까 지출을 잡고 싶을 때 아주 유용합니다. 가계부계의 혁신이에요! _You**** 가계부 경력이 30년이 넘는데 새롭고 배울 점도 많네요. 가계부 프로그램(앱) 쓴 지도 15년 정도 되었는데 쓰담여사님 보고 다시 수기로 쓰게 되었어요. 깍두기 가계부가 재밌어서요 _국*** <깍두기 가계부>는 저자의 유튜브에서 먼저 공개됐다. 쉽고 재밌는 작성법에 다양한 사람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중에는 아주 오랫동안 가계부를 작성했던 분들도 있었고, 가계부를 꾸준히 쓰지 못해 고민인 분들, 가계부를 써도 변화가 없어 걱정인 분들, 한 가지 가계부에 정착하지 못하는 분들도 있었다. <깍두기 가계부>는 그런 모든 분들의 니즈를 맞췄다. 획일화된 가계부에 질렸던 분들에게는 신선함을, 꾸준히 작성하지 못하는 분에게는 재밌는 작성법과 소소한 미션을, 가계부로 변화하고 싶은 분에게는 소비습관을 고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이 가계부는 한 번도 써보지 못한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써본 사람은 없다. 작성법 특허를 취득한 <깍두기 가계부>와 함께 당신도 돈의 주인이 되어보자!돈 쓸 일이 많은 달은 미리 겁먹고 가계부 작성을 포기하기도 하고, 돈을 쓰면서도 너무 많이 쓴 건 아닌가 초조해진다. 그러나 한눈에 보이는 깍두기 가계부를 쓰면 가계부 쓰기가 두렵지 않고, 돈을 쓰면서도 마음이 편안해진다. 내가 얼마만큼 썼는지, 예산이 얼마나 남았는지, 그때그때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눈에 보이면 상황에 맞게 아끼거나 보완할 수 있다. 그래서 불안하지 않고, 때로는 할 수 있단 자신감도 생긴다. 이건 직접 경험해 보지 않으면 절대 모른다. 일단 쉬우니까 한 번 써 봐라. 그럼 내 말을 믿게 될 테니! _<지갑이 홀쭉해지는 가정의 달 5월도 4인 가족 99만 원 살기가 가능하다고요?> 가계부를 쓰다 보면 짜증이 확 날 때가 있다. ‘쓰는 건 다 같이 썼는데 왜 내가 혼자 정리하고 있지?’ ‘나만 왜 예산에 맞춰 돈 쓰려고 안달복달이지?’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면, 깍두기 가계부를 써라. (?) 전에는 아무리 가계부를 써서 보여줘도 남의 일처럼 대강 넘겨보던 배우자도, 카드에서 돈이 순풍순풍 나오는 줄 알고 이거저거 사 달라 조르던 아이들도 이 가계부를 보고 바뀌었다. 우리 가족의 한 달 예산이 얼마나 남았는지를 모두 함께 보면서 당장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잘 참아내고 있다. (?) 이렇게 온 가족이 함께 절약하니 가계부 쓰며 절약하는 것이 하나도 외롭지 않고 궁상맞다는 생각도 안 들었다. 오히려 재미있고, 생각지 못한 아이디로 우리 가족 간에 끈끈함도, 아이들의 창의력도 쑥쑥 커가고 있다. _<깍두기 가계부를 사용하면 사라지는 5가지!>지출의 삶’을 살아야 한다. 미래를 위한 돈을 모으기 위해서, 또 수입이 없어져 아끼며 생활해야 할 때를 위해서 말이다. 현재의 즐거움만 생각해 ‘수입=지출의 삶’을 살거나 ‘수입
백 번만 사복음 대조 성경
쿰란출판사 / 양동욱 지음 / 2018.01.30
20,000

쿰란출판사소설,일반양동욱 지음
그리스도의 생애와 사건 순서에 따른 사복음 대조 성경. 사복음서의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그동안 여러 저자들이 사복음서를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 선택한 사복음서 재배치 방식을 차용했다. 시간적 흐름에 따라 특정 사건을 이해하는 것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사복음서의 이해를 한층 더 높여준다.1부 예수 탄생 이전(B.C. 7년~B.C. 5년) 2부 예수 탄생과 유년 시절(B.C. 5년~A.D. 7년) 3부 예수 사역 준비단계(A.D. 26년 가을~27년 4월경) 4부 예수의 1차(초기) 유대 사역(A.D. 27년 4월경~5월경) 5부 예수의 1차 갈릴리 사역(A.D. 27년 6월경~28년 봄 산상수훈) 6부 예수의 2차 갈릴리 사역(A.D. 28년 봄 이후~29년 가을) 7부 예수의 3차 갈릴리 사역(A.D. 29년 가을~10월경) 8부 후기 유대 사역(A.D. 29년 10월경~12월경) 9부 베레아 사역(A.D. 29년 12월~30년 3월경) 10부 십자가 수난을 위해 예루살렘으로 가면서(A.D. 30년 3월경~4월경) 11부 예루살렘 십자가 처형, 부활, 승천(A.D. 30년 4월경)그리스도의 생애와 사건 순서에 따른 사복음 대조 성경이다. 사복음서는 성경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막중함에도 불구하고, 사건별 혹은 기록자의 관점과 강조점에 따라 각기 다른 방식으로 기술되어져, 이에 대한 학습이 까다롭게 느껴진다. 역자는 사복음서의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그동안 여러 저자들이 사복음서를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 선택한 사복음서 재배치 방식을 차용하여 책을 펴냈다. 시간적 흐름에 따라 특정 사건을 이해하는 것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이 책은 사복음서의 이해를 한층 더 높여줄 것이다.
병자호란과 예(禮), 그리고 중화(中華)
소명출판 / 허태구 (지은이) / 2019.04.09
28,000원 ⟶ 25,200원(10% off)

소명출판소설,일반허태구 (지은이)
한국연구총서 96권. 당대 조선인의 시선에서 다시 본 병자호란. 병자호란을 전후한 시기에 조선이 취한 군사적 대응과 한계를 분석하고, 전쟁과 관련된 주화.척화 담론의 특징과 성격, 전쟁이 초래한 국내외적 질서의 변동을 '예禮의 실천'이라는 시각을 통해 살펴보았다. 당대인들이 전력의 열세를 분명하게 인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왜 병자호란이란 전쟁을 치룰 수밖에 없었는가라는 질문의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책머리에 / 3 제1장 병자호란 연구의 성과와 한계 11 1. 문제의 제기 11 2. 연구 동향 검토 21 3. 책의 구성과 논점 28 제2장 병자호란 이전 조선의 국방 태세 33 1. 병력 확보와 군량 공급의 문제점 33 2. 조.명 군사 협력의 실상 57 3. 청야입보淸野入保 전술의 추진과 한계 89 제3장 병자호란의 발발과 강화講和 협상의 추이 119 1. 대청체제大淸體制의 수립과 조?청 간의 의례 논쟁 119 2. 청군의 군사력과 개전 초기의 전황 152 3. 남한산성 농성과 강화 협상의 쟁점 173 제4장 전후처리와 척화론斥和論의 함의 217 1. 삼전도 항례降禮의 이행과 대청對淸 관계의 재설정 217 2. 패전 책임자 처벌을 둘러싼 주화.척화론의 재격돌 239 3. 조선시대 중화中華 인식의 성격과 척화론 296 제5장 ‘두 개의 대명인식’과 병자호란 345 참고문헌 / 363 찾아보기 / 378당대의 맥락에서 병자호란 다시 보기 병자호란은 흔히 굴욕의 역사, 치욕의 역사로 인식되며, 전쟁의 발발과 참패가 당시 국왕을 포함한 지배층의 무능과 한계, 즉 국제 정세에 대한 오판이나 국방 태세의 해이에서 초래되었다는 점이 강조된다. 그러나 이러한 주류적 해석은 그것과 상이한 사실을 전해주는 당대의 또 다른 기록들을 주목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재고할 필요가 있다.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한 기록을 검토해 보면, 인조반정의 집권 세력 역시 광해군과 마찬가지로 후금청의 군사적 위협과 조선의 전력 열세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으며, 그 방어책을 집권 초기부터 추진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사전 예측과 대비에도 불구하고 조선은 병자호란에서 일방적 패배를 당하며 끝내 항복하고 만 것이다. 지금 우리의 시각에서 볼 때, 1592∼1598년의 임진왜란, 1619년의 심하 전투, 1627년 정묘호란의 연이은 시련을 겪은 후 10여 년도 지나지 않아 반복된 병자호란의 참패는 쉽게 납득하기 어렵다. 그러나 이른바 대명의리對明義理라는 당대의 보편적절대적 가치를 고수하려 했던 조선시대 사람들의 심성心性과 내면을 좀 더 합리적으로 이해하고자 하려면, 17세기 전반의 컨텍스트로 돌아가야 하며, 그동안 주목되지 않았던 사료와 현상에 눈길을 돌려야만 한다. 조선시대 사람들을 들여다보는 창窓 <병자호란과 예, 그리고 중화>는 병자호란을 전후한 시기에 조선이 취한 군사적 대응과 한계를 분석하고, 전쟁과 관련된 주화척화 담론의 특징과 성격, 전쟁이 초래한 국내외적 질서의 변동을 ‘예禮의 실천’이라는 시각을 통해 살펴본 연구이다. 이를 통해 ‘당대인들이 전력의 열세를 분명하게 인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왜 병자호란이란 전쟁을 치룰 수밖에 없었는가?’라는 질문을 해명하는 것이 이 책의 궁극적 목적이다. 척화론자들의 심성을 자주와 사대의 이분법에서 탈피하여 해석하려고 한 이 책은 병자호란과 관련된 정치사, 외교사, 군사사 분야의 최신 연구도 집대성하여 반영하였다. 결론부에서 저자는 병자호란 전후 조선사회 전반에 널리 퍼졌던 대명의리對明義理와 대명사대對明事大에 대한 절대적 지지를 당대의 맥락에서 재해석하기 위해 당대인의 대명인식對明認識에 두 가지 차원의 인식이 혼재되어 있음을 간파하고 이것을 분리하여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점을 역설한다. 하나는 ‘특정 국가로서의 명明에 대한 인식’이고, 다른 하나는 ‘보편 문명인 중화中華를 상징하는 명明에 대한 인식’이다. 저자에 따르면, 척화론은 명나라에 대한 맹목적 종속 의식이나 국제 정세에 대한 오판에서 비롯한 것이 아니라 명明이란 한자로 상징되는 중화문명의 보편적 가치를 당대의 조선 군신君臣이 공유했기 때문이다. 척화론자들이 진정 우려한 것은 대명의리의 포기가 상징하는 윤리와 문명의 붕괴이자 천하 사람들과 후대인의 비판이었다. 이 밖에도 인조 대 군비 강화책의 추진과 좌절, 조명 군사 협력의 실상과 양국의 상호 인식, 청야입보 전술의 실패 원인, 예禮를 둘러싼 조청 간의 여러 갈등, 병자호란 강화講和 협상의 추이와 쟁점, 삼전도 항례降禮의 이행과 함의, 최명길의 주화론의 본질, 김류김경징 부자의 패전 책임론과 같은 흥미로운 주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였다. 이 책은 앞으로 병자호란 연구에 입문하려는 초심자나 관심 있는 일반 대중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끝까지 가라
규장(규장문화사) / 송준기 지음 / 201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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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규장문화사)소설,일반송준기 지음
웨이처치의 급진적 교회 이야기. 밤새 예배당 바닥에 엎드려 성도를 위해 기도하시는 노 목사님을 보고 자란 한 소년이 목사가 되었다. 신학을 공부하려고 무작정 상경하여 숙식 제공 고시원에서 총무를 하며 세운 고시원교회가 그의 첫 개척지였다. 알코올과 마약 중독자, 가출 청소년, 빚쟁이들을 피해 숨은 가장이 옥상에 모여 찬양하고 기도하던 그 교회는, 새벽 3시에 유흥에 젖어 제 몸도 못 가누는 청년들이 기득한 홍대와 이태원에도 세워졌다. 송준기 목사와 웨이처치(Way Church)는 교회는 번듯한 건물과 유능한 리더십과 어느 정도의 재정이 있어야 세워지는 게 아니란 걸 증명해 보인다. 예수님의 말씀을 곧이곧대로 살아내며 한 번에 한 영혼씩 만나 생명을 전하고, 그 생명의 빛이 또 다른 자들에게 전해져 이 어두운 세대에 예수의 사람들이 모인 그곳이 바로 교회임을 삶으로 선포한다.추천글 프롤로그 part 1 교회는 제자들이다 01 누가 교회인가 02 누가 개척자인가 03 누가 기도했는가 04 누가 원류인가 05 무엇이 먼저인가 part 2 교회는 액션이다 06 모범이 되라 07 모여서 말씀을 배워라 08 한 번에 한 영혼을 키워라 09 옳은 일을 계속하라 10 반대에 부딪혀도 지속하라 part 3 교회는 겸손하다 11 우리는 팀이다 12 우리는 성경을 수호한다 13 우리는 기능과 형태를 구별한다 14 우리는 돈을 준비한다 part 4 교회는 담대하다 15 메신저가 아니라 메시지다 16 객체가 아니라 공동체다 17 이념이 아니라 진리다 18 네가 이겨야 나도 이긴다 19 예수님을 믿는 것이 우리의 일이다 20 예수 네트워크로 존재하라 에필로그 부록끝까지 멈추지 않으면 살아남는다! 홍대와 이태원을 뜨거운 전도로 접수하고, 끊임없이 기도하며 예수님의 교회를 실행하는 웨이처치(Way Church) 이야기 이찬수, 정명호, 박종렬 추천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내 삶과 세상의 소망이 교회라고 확신하는 분 ■ 말씀을 삶으로 실행하길 원하는 청년 리더 ■ 교회 개척을 꿈꾸며 준비하는 사역자 ■ 형식뿐인 예배와 교회 행사에 공허함을 느끼는 분 새벽 3시, 홍대에서 전도하는 교회, 성경을 펼쳐들고 예수님만 따라가다! 밤새 예배당 바닥에 엎드려 성도를 위해 기도하시는 노 목사님을 보고 자란 한 소년이 목사가 되었다. 신학을 공부하려고 무작정 상경하여 숙식 제공 고시원에서 총무를 하며 세운 고시원교회가 그의 첫 개척지였다. 알코올과 마약 중독자, 가출 청소년, 빚쟁이들을 피해 숨은 가장이 옥상에 모여 찬양하고 기도하던 그 교회는, 새벽 3시에 유흥에 젖어 제 몸도 못 가누는 청년들이 기득한 홍대와 이태원에도 세워졌다. 송준기 목사와 웨이처치(Way Church)는 교회는 번듯한 건물과 유능한 리더십과 어느 정도의 재정이 있어야 세워지는 게 아니란 걸 증명해 보인다. 예수님의 말씀을 곧이곧대로 살아내며 한 번에 한 영혼씩 만나 생명을 전하고, 그 생명의 빛이 또 다른 자들에게 전해져 이 어두운 세대에 예수의 사람들이 모인 그곳이 바로 교회임을 삶으로 선포한다. 성경을 펼쳐 들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우리가 교회다! 예수님의 말씀을 그대로 살아내며, 급진적이고 강력한 힘을 지닌 교회를 세우다! 나는 야간자율학습이 끝나면 교회로 달려가 자정까지 기도했다. 그러다 목사님과 사모님이 철야하러 오시는 시간이 되면 마당으로 뛰어나가 기다렸다. 그때마다 노부부는 나를 안아주셨다. 우리는 서로에게 영적 혈육이었다. 그 분은 내 친할아버지가 아니지만 목양을 통해 영적 할아버지가 되셨다. 손주는 그 분의 기도를 따라 하기 시작했다. 그날, 매직 고시원 옥상에서는 철야예배가 진행되었다. 나는 그에게 찬송가 을 가르쳐주었다. 우리가 찬송을 100번쯤 부르는 동안, 지난 몇 주간 예수님을 영접했던 다른 사람들이 하나둘 옥상으로 올라왔다. 구원받는 자들이 점점 늘어갔다. 하나님은 고시원에도 교회를 세우셨다.
숨은 혁신 찾기
토마토출판사 / 안병민 (지은이) / 2020.04.20
15,800원 ⟶ 14,220원(10% off)

토마토출판사소설,일반안병민 (지은이)
인공지능이 바둑으로 사람을 이긴다. 포노 사피엔스가 스마트폰으로 세상을 편집한다. 반려견의 겨울 패딩 조끼가 50만 원에 팔린다. 여론을 좌우하던 TV와 신문은 유튜브를 앞세운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에 밀리고 있다. 과연 우리가 살고 있는 기하급수적 변화의 시대에 정답이란 게 있을까? 과거의 찬란했던 성공 법칙이 지금에도 쓸모가 있을까? 한마디로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오답이 되는 시대다. 그래서 변화에 뒤처지지 않으려고 우리는 ‘혁신’을 공부한다. 대기업 혁신 사례, 유명 석학의 혁신 논문을 찾아 읽는다. 하지만 뭔가 허전하다. 와 닿지 않는다. 혁신은 개념으로 익힌다고 될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혁신, 혁신 하고 외쳐대도 정작 내 피부로 느껴지는 나를 위한 혁신은 찾기 힘든 이유다. 여기, 이런 고민에 길잡이가 되어줄 책이 있다. 통찰력과 필력을 겸비한 베테랑 ‘혁신가이드’ 안병민의 신작 《숨은 혁신 찾기》다. 유수 매체들을 통해 오랫동안 전파해온 경영혁신 글들 중 가장 유의미한 내용을 추린 그의 경영 인사이트 결정판이다. 사소한 것에서도 예리한 핵심을 뽑아내는 특유의 깊이 있는 시선, 그리고 그것을 독자가 알기 쉽도록 친근하고 힘 있게 풀어냈다. 이 책은 그동안 혁신을 거대기업의 이야기라고 여겨온 사람들에게 특히 신선한 자극과 용기를 선사할 것이다. 세일즈와 마케팅, 리더십과 조직문화, 일과 삶에 이르기까지, 혁신의 ‘대상’이 아니라 혁신의 ‘주체’가 되기 위한 리더의 생각법을 차곡차곡 담았다. 분야와 깊이를 고루 넘나드는 저자의 내공 가득한 비즈니스 메시지에 귀 기울여보자. 저기 멀리 있는 ‘그들의 혁신’ 말고, 지금 여기 있는 ‘나의 혁신’을 찾아서.프롤로그 ― ‘저기 멀리’가 아닌 ‘지금 여기’ Chapter 1 변화의 열쇠는 가까이 있다 혁신을 빚어내는 첫 번째 힘 : 지혜와 전략 김 할아버지가 그림 편지를 쓴 이유 청도 할매는 경영의 달인이었다 격동기 리더, 이렇게 리드하라 꼬마들의 축구 시합에서 팀워크를 배우다 ‘무의식’을 ‘의식’하며 살아야 하는 이유 본격 사과 탐구, 용서받는 사과의 조건 업의 본질, 나는 무엇을 파는가 디테일, 꼬리가 몸통을 흔들다 진정 고객과 ‘통(通)’하였는가 그 집 해물탕이 더 맛있는 이유 듣지 않는 사람에겐 팔지 못한다 다른 상황 다른 선택, 김태호와 나영석의 브랜드 전략 브랜드 재활성화와 붉은 여왕의 법칙 로열셀랑고르, 그 예술과 철학의 시선 전문가 브랜딩, 고객의 삶과 스토리를 품어 안다 십인백색, ‘평균적인 고객’은 없다 플랫폼 시대, 해답은 상생이다 팔지 말고 추천하라, 큐레이션과 구독경제 목표를 높게 잡으면 성과도 올라갈까? 책상에서 현장으로, 답은 현장에 있다 혁명의 시대, 생존 역량으로 무장하라 Chapter 2 상식에 과감한 질문을 던지다 혁신을 빚어내는 두 번째 힘 : 창의와 통찰 파괴적 혁신 시대, 언제까지 ‘개선’만 하고 있을 것인가 평균의 실종, 취향으로 승부하라 왜 우리는 포켓몬고를 만들지 못할까? 창의의 마중물, 몰입과 긍정 미쉐린 별점에 마음이 불편한 이유 비슷하면 죽는 거다, 달라야 산다 차별화 탐구, 왜 당신을 선택해야 하는가 반바지는 창의 문화의 필요조건일 뿐 스노우볼 이펙트, ‘눈덩이 효과’를 아시나요? 펭귄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 혁신과 예술 사이, 피카소와 칸딘스키 고래 스스로 춤을 즐기게 하려면 그렇게 리더가 된다 참모가 곧 리더, 참모 리더십에 주목하라 고객의, 고객에 의한, 고객을 위한 초경쟁 시대, 경쟁의 경계가 사라지다 아마존의 야망 속 숨은 키워드, 옴니채널 마케팅은 하와이 맛집 ‘마루카메우동’처럼 역지사지, 고객은 추상명사가 아니기에 이질의 결합, 잇고 붙이니 혁신이다 이 좋은 걸 할아버지들만 봤다니, 씨름의 혁신 Chapter 3 내 일의 목적과 삶의 이유를 찾다 혁신을 빚어내는 세 번째 힘 : 본질과 철학 유연해야 혁신, 내 일의 목적을 찾아라 강준상과 차세리, 성장 체험을 제공하라 생각이 곧 전략, 전술의 표면에서 전략의 심연으로 성심당 경영학, 우리는 가치 있는 기업이 된다 ‘골목식당’에서 배우는 자기인식, 자기부정, 자기중심 ‘문제직원’ 뒤에는 ‘문제리더’가 있다 ‘리더’가 될 것인가, ‘두목’이 될 것인가 ‘바람의 옷’은 혁신이었다 몽골 제국의 혁신 비결, 개방과 관용 조직의 자발성, ‘키움’이 아니라 ‘자람’이다 ‘관리’하지 말고 ‘경영’하라 세종과 장영실, 혁신이 완성되는 과정 대중문화 속 리더십 톺아 읽기 혁신의 전제조건, 비우기와 버리기 에필로그 ― 낯선 시도가 쌓여 고수가 된다저기 멀리 ‘그들의 혁신’이 아닌, 지금 여기 ‘나의 혁신’으로! <동아비즈니스리뷰> <포춘코리아> <조선일보> <주간동아> 국내 유수 매체들이 인정한 필력과 내공 ‘혁신가이드’ 안병민의 경영 인사이트 결정판! 저기 멀리 ‘그들의 혁신’이 아닌, 지금 여기 ‘나의 혁신’으로! - 우리가 혁신을 대하는 자세 인공지능이 바둑으로 사람을 이긴다. 포노 사피엔스가 스마트폰으로 세상을 편집한다. 반려견의 겨울 패딩 조끼가 50만 원에 팔린다. 여론을 좌우하던 TV와 신문은 유튜브를 앞세운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에 밀리고 있다. 과연 우리가 살고 있는 기하급수적 변화의 시대에 정답이란 게 있을까? 과거의 찬란했던 성공 법칙이 지금에도 쓸모가 있을까? 한마디로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오답이 되는 시대다. 그래서 변화에 뒤처지지 않으려고 우리는 ‘혁신’을 공부한다. 대기업 혁신 사례, 유명 석학의 혁신 논문을 찾아 읽는다. 하지만 뭔가 허전하다. 와 닿지 않는다. 혁신은 개념으로 익힌다고 될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혁신, 혁신 하고 외쳐대도 정작 내 피부로 느껴지는 나를 위한 혁신은 찾기 힘든 이유다. 여기, 이런 고민에 길잡이가 되어줄 책이 있다. 통찰력과 필력을 겸비한 베테랑 ‘혁신가이드’ 안병민의 신작 《숨은 혁신 찾기》다. 유수 매체들을 통해 오랫동안 전파해온 경영혁신 글들 중 가장 유의미한 내용을 추린 그의 경영 인사이트 결정판이다. 사소한 것에서도 예리한 핵심을 뽑아내는 특유의 깊이 있는 시선, 그리고 그것을 독자가 알기 쉽도록 친근하고 힘 있게 풀어낸 글이 강점이다. <무한도전> 김태호 PD와 <삼시세끼> 나영석 PD를 비교하며 브랜드 전략을 설명하고, <SKY캐슬>의 강준상과 차세리라는 등장인물을 예로 들며 직원의 성장 체험을 강조하는 부분은 무척 흥미롭다. 또 꼬마들의 축구 시합에서 ‘성공적인 팀워크’를, 커피숍 스탬프카드에서 ‘고객의 무의식’을, 해물탕집에서 ‘고객경험’의 중요성을 짚어내는 등 가까운 주변 이야기에서 시작해 글로벌 기업 사례, 대중문화와 고전까지 종횡무진 넘나들며 혁신 키워드를 발견하는 눈썰미가 돋보인다. 이 책은 그동안 혁신을 거대기업의 이야기라고 여겨온 사람들에게 특히 신선한 자극과 용기를 선사할 것이다. 세일즈와 마케팅, 리더십과 조직문화, 일과 삶에 이르기까지, 혁신의 ‘대상’이 아니라 혁신의 ‘주체’가 되기 위한 리더의 생각법을 차곡차곡 담았다. 분야와 깊이를 고루 넘나드는 저자의 내공 가득한 비즈니스 메시지에 귀 기울여보자. 저기 멀리 있는 ‘그들의 혁신’ 말고, 지금 여기 있는 ‘나의 혁신’을 찾아서. 눈앞의 변화를 외면하지 말고, 힘껏 껴안아라! - 나의 혁신을 빚어내는 세 가지 힘 혁신이란, 거창한 기획과 막대한 예산이 있어야만 이뤄낼 수 있는 걸까? 저자는 단호하게 아니라고 말한다. 매일 신던 검정 구두를 벗고 빨간색 스니커즈를 신는 것도 혁신이며, 퇴근길에 새로운 길을 걸어보는 것도 혁신이라는 것이다. 즉, 혁신은 멀리 있지 않다는 얘기다. 그래서 지금 바로 내 눈앞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외면하지 않고 힘껏 껴안으라고 조언한다. 이 책은 혁신을 빚어내는 힘을 세 가지로 나누었다. 1장에서는 그 첫 번째 힘으로 경영의 토대가 되는 ‘지혜와 전략’을 다룬다. 하나의 메뉴로 손님을 줄 세우는 작은 김밥집의 비결, 토요타가 포드를, 애플이 델을 이긴 이유, 김태호 PD와 나영석 PD의 브랜드 전략 차이, 코카콜라와 박카스의 브랜드 재활성화 과정 등 관련 사례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다양한 방법론과 지식이 어떻게 전략이 되고 지혜가 되는지 살펴본다. 2장에서는 혁신을 빚어내는 두 번째 힘으로 변화의 필수 동력인 ‘창의와 통찰’을 꼽는다. ‘파괴적 혁신’에 속수무책으로 당하지 않는 요령, 아마존의 야망에서 읽는 옴니채널 전략, 이질적인 것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새로운 가치, ‘넘버원’이 아닌 ‘온리원’이 되는 길…. 기존 상식에 과감하게 질문을 던지고 재미와 창의를 추구하는 일이 혁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히 들여다본다. 3장에서는 혁신을 빚어내는 세 번째 힘으로 혁신의 뿌리인 경영의 ‘본질과 철학’을 이야기한다. 조직원과 일의 의미를 공유하는 리더의 자세, 고객과 직원의 마음에 울림을 주어야 하는 이유, 내 비즈니스를 통해 세상에 더하고 싶은 가치를 설정하는 문제 등이 그 핵심이다. 일의 목적과 삶의 이유를 찾는 리더의 진정성이 고객과 팔로워를 움직이기 때문이다. ‘지혜와 전략’, ‘창의와 통찰’, ‘본질과 철학’이라는 세 가지 측면을 제대로 유념한다면 격동기든, 침체기든, 혁명기든 상관없이 지금 나에게 필요한 혁신을 잘 꾸려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인형의 집》 노라와 <SKY캐슬> 강준상의 공통점은? - ‘관리’하지 말고, 경영하라 “이곳에서 나는 당신의 인형 같은 아내였지요. 아빠 집에서 인형 같은 아이였듯이요.” -헨리크 입센의 《인형의 집》, 노라의 말 “낼모레 쉰이 되도록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는 놈으로 만들어놓았잖아요, 어머니가.” -tvN 드라마 <SKY캐슬>, 강준상(정준호 분)의 대사 노라와 강준상의 말에서 어떤 공통점이 보이는가? ‘남편의 인형 같은 아내’로 살아온 노라와 ‘어머니가 시키는 대로’ 공부해서 대학병원장 자리까지 노리는 강준상. 둘의 공통점은 바로 남이 원하는 방향에 따라 수동적인 삶을 살았다는 데 있다. 저자는 두 인물을 리더십 이슈에 비추어 이 시대 직원들에 대한 은유로 바라본다. 자발적이지 않고 상사가 시키는 대로 군소리 없이 일하는 직원들 말이다. 이 책은 리더십과 조직문화를 혁신의 커다란 한 축으로 다룬다. 조직문화가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경쟁력이며, 리더가 곧 조직문화이기 때문이다. 특히 ‘도구적 인간관’에서 벗어나 직원이 스스로 일을 즐기는 토양을 만드는 리더십을 주문한다. 조직의 틀에 맞춰 직원을 ‘키우는’ 게 아니라, 직원이 스스로 ‘자라는’ 조직문화가 중요하다는 얘기다. 넷플릭스는 참견하고 통제하는 조직의 사고방식을 거부한다. 복장 규칙도, 휴가 규정도 모두 철폐했다. 그들의 규칙은 단순하다. “넷플릭스에 가장 이로운 방향으로 행동하라.” 이처럼 규칙을 최소화한다는 건 직원을 ‘아이’가 아닌 ‘어른’으로 대우한다는 뜻이다. 회사가 직원을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여긴다면, 직원도 회사를 그렇게 대할 수밖에 없다. 저자는 질문한다. 부하를 도구로 부리는 조폭 두목이 될 것인가, 신뢰와 자존감을 부여하는 리더가 될 것인가? 저자는 훌륭한 리더란 직원의 성장에 초점을 두며, 문제직원이 있다면 스스로 문제리더는 아닌지 돌아볼 것을 조언한다. 리더의 ‘부정적 시각’이 그 사람을 무능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직원에게 문제가 있다면 문제를 야기한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것 또한 리더의 역할이라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관리’와 ‘경영’의 차이를 말하는 대목도 눈에 띈다. 저자는 단순히 문제를 조치하는 수준이면 ‘관리’이고, 근원적 처방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경영’이라고 정의한다. 그래서 ‘관리’를 잘할수록 혁신에서 멀어진다고 해석한다. 곧 리더의 역할은 ‘관리’가 아니라 ‘경영’이어야 하며, 이것은 크든 작든 자신의 일에서 성장하고 싶은 모든 리더들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전언이라 강조한다. 스타벅스는 또 하나의 은행이다? 에어비앤비의 경쟁사는 호텔이 아니다? - 마케팅은 ‘제품’이 아닌 ‘인식’의 싸움 미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모바일 결제 앱 중 하나는 바로 스타벅스 앱이다. 많은 고객들이 현금이나 카드보다 스타벅스 앱에 미리 충전한 돈으로 결제한다. 스타벅스의 공식 발표는 없지만, 업계에서는 미국 본사 충전보유금만 12억 달러(약 1조 5천 억 원) 이상일 것으로 추산한다. 미국 내 어지간한 은행을 능가하는 규모다. 이런 점에서 스타벅스는 또 하나의 은행, 기존 금융업체를 위협할 새로운 플레이어로 부상했다. 더 이상 커피 파는 회사가 아닌 것이다. 그렇다면 공유경제의 대표 주자인 에어비앤비는 무엇을 파는 기업일까? 단순히 ‘룸(room)’이라고 생각하면 에어비앤비의 경쟁사는 호텔에 국한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에어비앤비는 ‘숙박을 위한 룸’이 아닌 ‘이국에서의 일상적 경험’을 파는 기업으로 자신들의 존재를 내세웠다. 이 책이 다루는 혁신의 또 다른 핵심 축은 마케팅과 고객에 대한 관점이다. 저자는 고객이 ‘무엇을 사는가’ 이전에 고객이 ‘왜 사는가’에 집중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예컨대, 백화점이 ‘상품’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을, 화장품 회사가 ‘화장품’이 아닌 ‘아름다움’을, 가구 회사가 ‘가구’가 아닌 ‘공간’을, 크루즈 회사가 ‘이동수단’이 아닌 ‘판타지’를 판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순간, 마케팅 방향과 고객 커뮤니케이션이 완전히 달라지는 것이다. 저자는 재화가 넘쳐나는 세상, 사람들이 뭔가를 사는 이유는 단지 ‘필요해서’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욕망’ 때문이라는 점을 짚어준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을 살피는 것 이상으로, 고객이 ‘원하는’ 것을 살피라는 조언이다. 그래서 마케팅은 ‘제품’이 아닌 ‘인식’의 싸움이라 강조한다. 이와 함께 십인백색(十人百色)인 고객을 획일적 기준으로 평균 내지 말라고 말한다. ‘고객이 왜 나를 선택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작은 차별화까지 고민하라는 소리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돈까스’ 사장이 클래스가 다른 이유! - 내 비즈니스는 세상에 어떤 가치를 더할 것인가 “내 몸이 피곤하고 고단할수록 손님의 입이 즐거워진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역대 출연진 중 클래스가 다른 고수 ‘포방터 돈까스’ 사장의 철학이다. 그는 돈까스 고기를 매일같이 어깨가 빠져라 두드려 펴면서, 손님의 ‘즐거운 입’만을 생각하며 작지만 의미 있는 자신만의 차별적 가치를 만들어냈다. 그 노력과 헌신을 아는 고객들은 그의 가게 앞에서 줄 서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다. 저자는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일을 통해 세상에 어떤 가치를 더할 것인가라는 명확한 자기인식이 필수적이라고 말한다. 경기가 좋던 호시절에는 뭘 하든 성공하니 경영철학보다는 도구와 수단이 중요했지만, 이제는 고객이나 직원의 마음에 울림을 주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 세상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진정성의 힘을 함께 역설하며, 진정성이란 철학에서 나온다는 점을 새롭게 상기시킨다. 진심이 아니면 언젠가는 들통 나게 마련이며, 내 일의 목적과 삶의 이유를 찾아가는 진정성 충만한 도전의 과정이 고객과 팔로워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오늘날 혁신과 성장을 꿈꾸는 리더들에게 이렇게 당부한다. 자신이 그 일을 왜 하는지 그 목적에 대해 스스로 끊임없이 질문하라고. 내 일의 목적, 그것이 뿌리라고. 그래서 ‘무엇을 만드는가’보다 ‘왜 만드는가’를 고민하고, 이제 고객이 기업의 경영철학을 보고 지갑을 여는 세상이 되었음을 똑바로 인지하라고. 이것이 철학의 싸움이 펼쳐지는 작금의 경영혁신 세계에서 리더가 꼭 명심해야 할 혁신의 필수조건이기 때문이다. 혹시 후배나 직원에게 말귀를 못 알아듣는다고 야단친 적이 있나요? 김 할아버지의 그림 편지는 리더의 소통과 언어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잘못은 자신의 눈높이만 고집하며 상대의 눈높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바로 당신에게 있습니다. 눈을 맞추며 진심을 전할 때 비로소 상대의 마음이 열립니다. “내가 무슨 말을 했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다. 상대방이 무슨 말을 들었느냐가 중요하다.”소통으로 목하 고민 중인 이 땅의 리더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피터 드러커의 말입니다.--- <김 할아버지가 그림 편지를 쓴 이유> 결국엔 역시 고객입니다. 고객은 왜 그 시점, 그 장소, 그 환경에서 우리의 메시지에 문을 활짝 여는 걸까요? 이런 ‘열린 틈’의 발굴은 이제 마케팅의 부차적인 요소가 아니라 핵심적인 요소가 되었습니다. 고객과의 소통에서는 ‘무엇을’도 중요하지만 ‘언제’와 ‘어떻게’도 그만큼 중요해졌습니다. ‘메시지(contents)’가 전부가 아닙니다. ‘맥락(context)’과 해당 콘텐츠를 전달하는 ‘매체(container)’까지 조화를 이루어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은 완성됩니다. 고객의 ‘열린 틈’을 찾아 거기에 주파수를 맞추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듣지 않는 사람에겐 결코 팔 수 없기 때문입니다.--- <듣지 않는 사람에겐 팔지 못한다>
돈의 흐름에 올라타라
스마트북스 / 홍춘욱 (지은이) /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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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북스소설,일반홍춘욱 (지은이)
“한국 주식은 투자하기 너무 힘드니, 미국 주식에 올인하는 게 어떠냐?”, “어떻게 투자를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돈의 흐름에 올라타라』는 국내 최고의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가 이메일과 유튜브 채널에서 매일처럼 받은 수많은 질문들에 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한국 주식에 투자해서 성공하기 위한 방법을 몇 가지 단계를 통해 살펴보는 한편,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질문들에 답하면서 진행되기에, “어떻게 투자를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들에게 답을 드릴 수 있을 것이다. 특히 [Stage3]에는 투자성향에 맞춘 다양한 자산배분 전략까지 소개하고 있는데, 한국인에 적합한 자산배분 전략의 기초를 설명하는 부분이 압권이다. 채찍효과 등 한국 투자자들이 꼭 알아야 할 한국의 경제현실을 명쾌하게 설명하고, 그에 맞는 투자법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 나은 전망과 근거 있는 분석을 제시하기 위해 투자전략을 검증해가고 업그레이드해 가는 과정이 굉장히 흥미진진하다. 왜 투자고수들이 이 책을 극찬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신뢰받는 애널리스트, 국민연금·은행·증권사 등 30년 동안 경제전문가로 일한 저자의 관록이 돋보이는 책으로, 종잣돈을 모으고 있는 2030세대뿐만 아니라 자산배분이 필요한 4050세대 등 모든 한국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투자 책이다.[추천사] 나의 투자고민에 해법을 준 책 _뱅커두부(김범준, 네이버 블로거) [PROLOG] 투자의 왕도를 찾아서 1장 투자 시작 전에 알아두면 좋은 한국 증시의 현실 한국 주식에 투자해 안정적 성과를 기대한다고? 한국 주식시장은 변동성이 왜 이렇게 클까? 한국 기업들은 왜 그렇게 배당에 인색할까? 한국 증시의 낮은 배당수익률은 어떤 영향을 미치나? 어떤 투자대안이 있을까? 한국 경제에선 탑-다운 투자가 매력적인 투자대안이 아닐까? -------------------------------------------------------- STAGE1_경제지표를 이용한 주식-채권 스위칭 전략 -------------------------------------------------------- 2장 탑-다운 투자 1단계: 환율 흐름부터 점검하자! 달러 스위칭 투자, 어떻게 하나?―한국 주식, 외화예금 달러 스위칭 투자의 성과를 개선할 방법은 없을까?―한국 주식, 미국 국채 [MONEY BOX] 외화예금과 상장지수펀드(ETF)의 장단점은? 3장 탑-다운 투자 2단계: 환율 다음은 수출! 한국의 투자자는 수출지표에 주목하라! 미국의 ‘매출액 대비 재고비율’은 어떨까? [MONEY BOX] 미국 ‘매출액 대비 재고비율’ 통계 찾는 법 4장 소매판매 스위칭 전략: 채찍효과에 주목하라! 채찍의 손잡이를 조금만 흔들어도 끝은 요동친다! 소매판매의 감소는 제조업에 더 큰 영향 미쳐 미국 제조업 생산 감소, 한국 수출에 일파만파 소매판매 스위칭 전략 테스트! 소매판매 스위칭 전략도 완벽하지는 않아! [MONEY BOX] ‘한국 주식/미국 국채’ 스위칭은 어떤 ETF로? 5장 듀얼 스위칭 전략 1: 미국 소매판매와 주택시장지수를 활용하라! 미국 소비지출의 선행변수는?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 ‘신용경색’이 발생한다! 부동산 경기를 예측하는 방법: 금리와 주택공급에 주목하라! 부동산 경기 판단에는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 주택시장지수! 듀얼 스위칭 전략 1 테스트! [MONEY BOX] 2021년 2월에 미국 리츠에 투자한 이유 6장 듀얼 스위칭 전략 2: 미국 소매판매와 제조업지수를 활용하라! 소비지출을 결정짓는 또 다른 요인, 소득 전망 변화 미국 기업실적 전망은 어떻게? 듀얼 스위칭 전략 2 테스트! [MONEY BOX]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 가격지수 확인하는 법 -------------------------------------------------------- STAGE2_경제지표를 활용한 스타일 투자전략 -------------------------------------------------------- 7장 한국 수출주와 내수주, 어디에 투자할까? 미국 소매판매가 살아날 때, 어떤 산업이 유망한가? 한국 수출주는 왜 변동성이 클까? 수출주와 내수주의 성과를 비교해보자 수출주/내수주 스위칭 전략의 성과, 환상적! [MONEY BOX] 수출주/내수주 스위칭은 어떤 ETF로? 8장 한국 성장주/가치주, 대형주/소형주, 어디에 투자할까? 투자 스타일이란? 성장주는 어떨 때 강세를 보이나? 가치주는 어떨 때 강세를 보이나? 성장주/가치주 스위칭 투자는 어떻게? 대형주/소형주 스위칭 전략은 어떨까? [MONEY BOX] 성장주/가치주 스위칭은 어떤 ETF로? [MONEY BOX] 대형주/소형주 스위칭은 어떤 ETF로? 9장 해외주식은 언제 투자하는 게 좋을까? 눈을 서쪽으로 돌려보자! 한국에 잘 맞은 전략은 중국에도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중국 주식/미국 국채’ 스위칭 전략은 어떨까? 미국 나스닥 주식으로 스위칭 전략을 실행하면? 일본 주식으로 스위칭 전략을 실행하면? [MONEY BOX] ‘중국 주식/미국 국채’ 스위칭은 어떤 ETF로? MONEY BOX | 나스닥100, 토픽스100은 어떤 ETF로? -------------------------------------------------------- STAGE3_다양한 자산배분 전략 -------------------------------------------------------- 10장 스위칭 전략은 만능인가? OECD 경기선행지수만 보면 되지 않나? 2008년 OECD 경기선행지수는 정말 ‘불황’을 예측했나? 경제전망 기관의 예측치가 다 비슷비슷한 이유는? 11장 자산배분의 기초를 살펴보자! 자산배분을 하면 어떤 효과가 있나? 자산배분 후 리밸런싱의 마법! 최적의 자산배분 비율은? [MONEY BOX] 코덱스200 미국채혼합 ETF의 성과는? 12장 본격적인 자산배분의 세계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자산 짝을 찾아라! 반대로 움직이면서 수익률도 높은 자산은? 성장형 자산배분 안정형 자산배분 중립형 자산배분 수시 리밸런싱의 수익률이 더 좋다 수시 리밸런싱은 어떻게 해야 할까? 개인도 이렇게 파고들어야 하나? [MONEY BOX] 리치고 앱으로 한방에 자산배분과 리밸런싱을! 13장 해외 ETF를 활용한 자산배분은 어떻게? 국내 상장 ETF만으로는 아쉬운 ‘올웨더’ 스타일 투자자라면 은퇴를 준비하는 안정 성향의 투자자라면 한국 주택가격의 하락 위험을 헷지하고 싶은 투자자라면 주택에 올-인 한 가계를 위한 자산배분 전략 [MONEY BOX] 왜 SPDR골드셰어스에 투자하나? -------------------------------------------------------- APPENDIX_투자할 때 알아두면 좋은 경제 이야기 -------------------------------------------------------- [A.1] 미국 국채에 주목하는 이유는? 미국 국채를 스위칭 대상으로 선정한 이유는? 미국 국채와 한국 주식이 반대로 움직이는 이유는? 환율 때문! 불황에 강한 미국 국채의 특성을 기억하자 [A.2] 채찍효과가 지속될 수 있을까? 수출 말고 내수주도 성장은 불가능할까? 한국의 경쟁력이 유지될 수 있을까? 중국의 진격이 지속될까? 중국 ‘제조2025’ 추진 효과는? 중국의 반도체 굴기가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후발주자는 영원히 추격할 수 없나? [A.3] 중국 국채가 안전자산이 될 수 있을까? 중국이 미국을 대체할 수 있을까? 금융억압 정책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나? 반부패 운동, 내수성장의 가능성 제약할 듯 빅테크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게 된 이유는? 채찍효과는 앞으로도 계속된다! [A.4] 한국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보나? 역사상 가장 비싼 수준에 도달한 서울 아파트 주택가격이 급등한 이유는? 유례를 찾기 힘든 저금리도 주택가격 상승 요인 주택가격의 급등세가 잡힐 가능성은 없나? [‘돈 좀 굴려봅시다’ 후 10년, 나의 투자 이야기] 내 투자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_김성일(『마법의 연금 굴리기』 저자) 어머니가 싸준 도시락처럼 꾹꾹 눌러 담은 책_붉은노루(네이버 블로거) EPILOG어떻게 투자를 시작해야 할까? 국내 최고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의 한국형 투자수업 “한국 주식은 투자하기 너무 힘드니, 미국 주식에 올인하는 게 어떠냐?”, “어떻게 투자를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돈의 흐름에 올라타라』는 국내 최고의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가 이메일과 유튜브 채널에서 매일처럼 받은 수많은 질문들에 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한국 주식에 투자해서 성공하기 위한 방법을 몇 가지 단계를 통해 살펴보는 한편,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질문들에 답하면서 진행되기에, “어떻게 투자를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들에게 답을 드릴 수 있을 것이다. 특히 [Stage3]에는 투자성향에 맞춘 다양한 자산배분 전략까지 소개하고 있는데, 한국인에 적합한 자산배분 전략의 기초를 설명하는 부분이 압권이다. 채찍효과 등 한국 투자자들이 꼭 알아야 할 한국의 경제현실을 명쾌하게 설명하고, 그에 맞는 투자법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 나은 전망과 근거 있는 분석을 제시하기 위해 투자전략을 검증해가고 업그레이드해 가는 과정이 굉장히 흥미진진하다. 왜 투자고수들이 이 책을 극찬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신뢰받는 애널리스트, 국민연금·은행·증권사 등 30년 동안 경제전문가로 일한 저자의 관록이 돋보이는 책으로, 종잣돈을 모으고 있는 2030세대뿐만 아니라 자산배분이 필요한 4050세대 등 모든 한국인이 반드시 읽어야 할 투자 필독서이다. 예적금밖에 모르거나, 한국 주식밖에 모르거나, 아파트에 올인했다면? 돈의 흐름이 바뀌는 시대, 돈 공부는 필수다! 경기흐름에 흔들리지 않는 홍춘욱 박사의 한국형 투자수업 그동안 초저금리로 부동산, 주식시장이 크게 올랐다. 어떤 이들은 이 기회를 타서 자산을 크게 불렸고, 어떤 이들은 이 기회를 놓치고 상실감에 시달려야 했다. 오죽하면 ‘벼락거지’라는 말까지 나왔겠는가. 돈의 흐름을 읽고 못 읽고는 내 통장과 자산에 엄청난 영향을 준다. 월급을 받아 저축만 한다고 해서 내 자산을 지킬 수 있는 시대가 아니다. ‘돈의 흐름’을 공부해야 한다. 투자 시작 전에 알아두면 좋은 한국 경제의 현실 어떤 투자대안이 있을까? 한국 주식에 투자해 안정적 성과를 기대한다고? 한국 주식시장은 왜 이렇게 변동성이 클까? 한국 부동산에 올인했다고? 저자는 먼저 투자 시작 전에 알아두어야 할 한국 경제의 특성을 ‘채찍효과’로 간명하면서도 명쾌하게 설명한다. 수출 위주의 한국 경제는 미국 등 선진국 소비시장이 조금만 충격이 발생해도 경기가 크게 흔들린다. 마치 채찍을 휘두를 때 손잡이 부분을 작게 흔들어도, 이 파동이 채찍 끝으로 갈수록 더 커지는 현상과 유사하다. 저자는 이처럼 ‘경기가 격렬하게 변동하는’ 한국 경제의 현실에서 초보 투자자라면, 경기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판단해 경기변동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는 산업에 투자하는 ‘탑-다운(Top-down)’ 투자가 매력적인 투자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돈의 흐름을 읽는 경제지표 한국 주식, 미국 국채 스위칭 전략 “한국 주식은 투자하기 너무 힘드니, 미국 주식에 올인하는 게 어떠냐?” 저자가 자주 들은 질문이다. 2008년 금융위기 때 한국 주식과 부동산 시장은 급락했지만, 달러 자산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은 환율이 급등해서 큰 이익을 봤다. 한국 투자자들은 한국 자산과 아울러 자산의 일부를 달러로 들고 있어야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며 내 자산을 지킬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한국의 경기흐름을 읽는 적절한 경제지표를 추적하며 투자전략을 테스트하는데, 이 부분이 상당히 재미있고 흥미진진하다. ‘미국 국채가 아니라 그냥 달러예금을 하면 되는 것 아니냐?’ 독자들이 할 만한 질문에 대한 답을 실제 테스트 결과들로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미국의 소매판매 혹은 ‘매출 대비 재고비율’ 등 핵심적인 경제지표를 활용하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므로 많은 참고가 될 것이다. “달러 자산에 투자하라는 메시지는 잘 알겠는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 책에서는 한국 주식, 미국 국채 스위칭(=교체매매) 전략을 어떻게 실행해야 하는지 방법을 매우 구체적이고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경제지표를 활용한 스타일 투자전략 업종이 아니라 특성에 주목 한국 수출주와 내수주, 어디에 투자할까? 성장주는 어떨 때 강세를 보이고, 가치주는 어떨 때 강세를 보일까? 대형주와 소형주는 어떨까? 미국 나스닥, 일본, 중국 등 해외증시는 어떨까? 더 안정적인 수익을 얻기 위한 스위칭 전략은 어떤 것이 있을까? 막연했던 기존의 투자상식을 깨고 내 돈공부 수준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부분이다. 애플, 구글 등이 포진한 미국 나스닥시장과 한국 주식시장에 같이 투자했을 때의 결과 등의 부분은 매우 흥미롭다. ‘국내 주식/미국 국채’ 스위칭 전략에서 한발 더 나아가 다양한 스타일 투자전략을 다루므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2030세대에서 4050세대까지 수익률 높고 안정적인 한국형 자산배분 전략은? 경기변동에 흔들리지 않는 자산배분 전략을 다룬다. 특히 자산배분의 기초를 다루는 부분은 탁월하다. 한국인 투자자는 왜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는 자산 짝을 같이 들고 있어야 하는지,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면서 수익률도 높은 자산 짝은 무엇인지를 설명한다. 이를테면 2000년 이후 약 22년 동안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는, 마이너스 상관계수가 가장 높은 자산 짝은 ‘한국 아파트/미국 주식’(-0.62), ‘한국 주식/미국 국채’(-0.61) 등이다. 한국인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부분이며, 돈공부 30년 차 저자의 혜안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한국 주식/미국 국채’에 분산투자를 하는 간단한 전략부터 위험 선호도에 따른 차별화된 자산배분 전략까지 다루니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미국 국채는 물론 한국의 수출주/내수주, 가치주/성장주, 해외 주식시장, 인프라펀드, 금 등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다양한 상장지수펀드(ETF)도 꼼꼼하게 소개하고 있어서 많은 참고가 될 것이다. 투자할 때 알아두면 좋은 경제 이야기 한국 부동산 시장 어떻게 보나? 투자를 하다 보면, “한국은 앞으로도 수출국가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 혹은 “미국 국채가 아니라 중국 국채를 사둬야 하는 것 아닌가?” 등 투자하는 데 직접 도움은 안 되지만, 괜히 찜찜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떠오르곤 한다. 이 책의 [부록]에서는 이 궁금증을 말끔하게 풀어준다. 내 돈공부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고 경제를 보는 식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한국 부동산 시장 어떻게 보나?’라는 부분은 주택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 『돈의 흐름에 올라타라』는 돈공부 30년 차 저자가 실전에서 부딪히며 배운 노하우가 집약되어 있다. “어떻게 투자를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초보 투자자에게는 구체적 방법을 알려주며, 기존 투자자들에게는 영감과 아이디어를 줄 것이다. 2021년 발간된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가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습니다만,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의 갈증을 한번에 풀어주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제 이메일과 유튜브 채널에 매일처럼 “달러 자산에 투자하라는 메시지는 잘 알겠는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혹은 “한국 주식은 투자하기 너무 힘드니 미국 주식에 올-인 하는 게 어떠냐?”는 질문이 쏟아졌으니 말입니다.오늘 여러분이 보고 있는 『돈의 흐름에 올라타라』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한국 주식에 투자해서 성공하기 위한 방법을 몇 가지 단계를 통해 살펴보는 한편,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질문들에 답하면서 진행되기에, “어떻게 투자를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들에게 부분적인 답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Stage3]에는 투자성향에 맞춘 다양한 자산배분 전략까지 소개하고 있으니 잘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수년 전 모 기관에 근무하던 당시 ‘리스크 관리위원회’에 불려간 적이 있습니다. 투자의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최고책임자가 다음과 같이 질문했습니다.“이 주식을 왜 샀어요? 주가가 계속 빠지는데 말입니다.”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했습니다.“이 회사는 안정적인 배당을 지급하는 기업이기에, 주가가 빠질수록 배당수익률이 높아집니다. 장기투자기관으로서 배당을 꾸준히 지급하는 우량기업의 주가가 폭락할 때 매수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이 말을 들은 상사는 이 안건을 더 거론하지 않았고, 시간이 흐른 후 이 기업의 주식은 큰 폭으로 상승해서 국내 주식 파트의 성과 개선에 기여했던 기억이 납니다. 심지어 국내 주식 운용역들끼리 “리스크 관리위원회에 올라간 주식은 반드시 추가매수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할 정도였으니까 말입니다. 그런데 이 기업이 배당을 전혀 지급하지 않거나, 혹은 배당을 자주 중단한 기업이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아마 운용역들이 투자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손절매(Loss-cut), 즉 주가의 비정상적인 급락에 매도로 대응했을지도 모릅니다. 이것이 바로 배당의 힘입니다. 특히 연기금 같은 장기투자기관들은 배당소득세 등을 내지 않기 때문에, 배당을 지급하는 기업에 장기투자를 하고 배당금을 재투자함으로써 복리성과를 누리려는 동기를 가지게 됩니다.-<1장 투자 시작 전에 알아두면 좋은 한국 증시의 현실> 중에서
나의 직업은 군인입니다
예미 / 김경연 (지은이) /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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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미소설,일반김경연 (지은이)
일반 장병의 휴대 전화 사용, 두발규정 변화, 이제 군대도 바뀌고 있다! 과거 기성세대가 군대에서 어쩔 수 없이 참고 견디던 것들을 지금 MZ세대는 더 이상 받아들이지 않는다. 부실한 급식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고, 두발규정의 불공평함에 헌법소원을 제기한다. 장교로 30년 넘게 군생활을 한 우리 대령님,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이런 병영 문화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 어쩌면 누구보다 변화를 꿈꾸었던 것은 아닐지? 모병제·징병제, 중립국 선언, 전시작전통제권에 대한 생각은? 육사 졸업 후 직업군인의 길을 걸어온 저자가 생각하는 군대와 군인의 본질, 변화해야 할 것과 변치 말아야 할 것에 대한 깊고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또한 34년 군 생활 속 다양한 에피소드가 생동감 있게 펼쳐지며 군대도 사람 사는 세상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한다. 작가의 말 들어가는 글 PART 1 변치 말아야 할 군인의 품격 굽신거리는 군인 부대 내 병사의 핸드폰 사용 옛 지휘관 찬스, 상급자 찬스, 엄마 아빠 찬스! 허구와 현실 사이 물을 소가 마시면 젖이 되고 뱀이 마시면 독이 된다 누군가를 도울 기회는 많지 않다! 군에서 상급자를 욕한다? 인간사 모든 갈등은 먹고 사는 것으로부터 군인에게 보고란 무엇인가? 동전의 양면 같은 불편한 진실들 어느 여름, 수해 복구현장에서 현장에 답이 있다 쇼와 연극, 보이는 것과 보여지는 것 꼭 누구를 데리고 다녀야 체면이 서나? PART 2 왜 하필 군인이야? 피 끓는 젊음을 구속하는 대가는 얼마? 직업이 뭐예요? 왜 하필 군인이야? 숭고한 아름다움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다 기회와 성공의 보물창고 장기가 진급보다 어렵다고? 장기는 아무나 하나?! 장기복무, 뭐 보고 뽑나요? 간절함이 성취를 이룬다 Out of sight, Out of mind! 오두가단 차발불가단 병사들도 머리를 기른다고? 옆머리 1cm! 뒷머리 5cm! 연대장 반성문 군인에게 군가란 무엇인가? 전쟁이 시나리오대로 되나? 특급전사, 당신도 될 수 있다 PART 3 모병제인들 어떠하고, 징병제인들 어떠할까? 좋은 나라, 나쁜 나라? 전시작전통제권을 가져오는 것이 맞을까? 정의와 선의를 구걸하는 약한 군대의 나라 종이 한 장이 우리를 지켜주지 않는다 순진한 희망은 위험하다 전쟁을 막은 것은 중립 선언이 아니었다 어떤 군대가 강한 군대일까? 강한 군인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징병이냐 모병이냐, 그 선택 앞에서 세계 여러 국가의 병역체계 모병제가 만병통치약인가? 우리의 모병제 논의는 어떠한가? 우리도 이와 같이 얽혀 나라를 지켜보세 참고문헌모병이든 징병이든, 군대 문화가 어떻게 달라지든, 군인이라는 직업의 본질은 변하지 않아 최근 휴가복귀 격리 장병의 부실 도시락 문제가 큰 이슈가 되었다. 코로나 방역을 위해 격리 중인 병사들이 SNS에 자신들이 받은 급식 사진을 공유했다. 그들이 올린 부실한 반찬은 전 국민을 놀라게 했다. 이와 함께 ‘우리는 부식 수령조차 못했다’거나 ‘햄버거빵을 60개로 120명분을 만들기 위해 취사병들이 하나하나 다 뜯어서 반으로 갈랐다’는 어처구니없는 그들의 이야기는 언론보도를 통해 지켜본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군인의 두발 규정이 계급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평등권을 침해한다며 헌법소원을 제기한 병사도 있었다. 이에 군에서는 전 장병에게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보다 구체적인 표준형 두발 기준을 마련했다. 군대가 변하고 있다! MZ세대는 지금의 기성세대가 어쩔 수 없이 참고 견디던 것들을 더 이상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제 병사도 휴대전화를 제한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럼으로써 군 안에서도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을 바로바로 접할 수 있고, 인접 부대 친구와도 의견을 나눌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자신들의 생각을 사회로 내보낼 수도 있다. 격리 장병 부실 도시락 문제처럼, 이제 군 문제는 실시간으로 사회에서 공론화된다. 장병 처우 개선뿐 아니라 최근에는 병역체계 자체에 대한 논의도 본격화되었다. 징병제를 폐지하고 모병제로 전환해야 한다거나, 여성도 군 복무를 해야 한다는 등 치열한 논쟁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게다가 사드 배치, 북한 핵실험 등 안보 이슈가 돌출하면 중립국에 관한 주장도 다시 등장하곤 한다. 남북한 모두가 영세중립국을 선포하면 국제사회가 이를 받아들이고 한반도에 평화가 구축되리라는 것이다. 군 관련하여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없다. 직접 군대에 갔거나 가족을 군대에 보내본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너도나도 군대에 대해서는 한마디씩 한다. 게다가 분단국가에서 살아가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안보 관련하여 저마다 투철한 철학으로 무장한 채 할 말이 많을 수밖에 없다. 군대에서 문제가 일어날 때마다 사회의 시선이 온통 쏠리고 많은 이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낸다. 그 속에서 중심을 잡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이 책은 34년 직업군인으로 살아온 저자가 군인의 삶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한편으로는 사회에서 일어나는 군 관련 많은 이슈들에 대해 군인으로서 생각을 밝히는 솔직 담백한 글이다. 희생정신과 사명감 없이는 할 수 없는 특별한 직업. 그러면서도 그저 사람 사는 세상이기도 한 군대라는 세계를 가까이 들여다볼 수 있다. 특히 이 책에는 아무런 대가 없이 묵묵히 복무하고 있는 일반 장병들이 자신의 자유와 목숨을 담보로 나라를 지키는 그 숭고한 아름다움에 대해 합당한 대우를 받기를 바라는 마음이 곳곳에 드러난다. 20대 초반이라는 중요한 시기에 국가를 위해 희생한 장병들에 대한 대우가 너무나 부족함을 매우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모병제 논의가 점점 거세지고 있는 요즘, 대졸 신입사원이나 9급 공무원 초봉 월급이면 될 거라고 안이하게 생각하는 이들에게 저자는 따끔하게 현실 조언을 한다. 현재 최저시급으로 장병들의 근무시간을 계산했을 때 한 달 봉급은 1,202만 7,080원, 연봉으로는 1억 4,432만 4,960원이 되며, 18개월 복무 시에는 2억 1,648만 7,440원이 지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병장 봉급은 월 67만 6,100원에 불과하다. 우리는 그들에게 무엇을 빚지고 있는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한다. 군인이란 자신의 자유를 스스로 구속시키고 목숨을 담보로 하는 특수한 직업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자유와 목숨에 대한 아무런 대가가 없어도, 국민들의 과도한 비난을 받을 때도 묵묵히 군인의 본질을 돌아보는 저자와 그 주변의 삶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자신이 군대에 가 있는 동안, 내 자식이 군대에 가 있는 동안은 편해야 하고 제대하게 되면 군기가 엉망이니, 훈련이 약하니 비판하는 데 앞장선다. 군에 있는 동안은 일반직장이나 사회보다 조금이나마 처우가 부실하거나 환경이 불비하면 개선하라고 여기저기 아우성을 친다. 큰 목소리는 주목을 받고 그들 사이에서 영웅시되는 풍조를 조장한다. 그러다가 이러한 이해관계에서 벗어나는 순간 태도가 또 돌변한다. 이런 양심 없는 생각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인간의 본성인가? 품격 없는 소수의 이판사판식 아우성인가? 의문이다. (들어가는 글) “병사들이 핸드폰을 사용하게 되면 문제가 많을 것 같은데?”“시행 초기는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발생할 것입니다. 그래서 사전 예측 가능한 문제를 도출하고 보완 후에 작은 부대부터 시범 적용을 하고 평가와 분석을 통해 보완하면서 점차 그 규모를 확대하면 됩니다.”“비밀이 대외로 많이 유출되지 않을까?”“군사비밀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은 병사에게는 거의 주어지지 않습니다. 실제 지금까지 보안 관련 사건·사고는 병사가 아니라 계급이 높은 사람이 많이 내고 있습니다.”‘혁신을 하겠다는 건지, 하지 않겠다는 건지’ 알 수 없는 대화가 오고 갔다. 결론적으로 민간인이 포함된 국방부 위원회에서도 ‘아직은 시기상조다’라는 결론이 났다. 군을 모르는 사람들, 그 위원 자리를 경력 정도로 여기는 인사들을 모아놓고 뭔가 한다는 포장지 정도로 활용했으니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부대 내 병사의 핸드폰 사용)
디즈니 픽사 토이 스토리 4 아트북
아르누보 / 조시 쿨리, 애니 포츠 (지은이), 성세희 (옮긴이) / 2019.06.20
35,000

아르누보소설,일반조시 쿨리, 애니 포츠 (지은이), 성세희 (옮긴이)
9년 만에 다시 찾아온 영화 〈토이 스토리 4〉의 제작 과정과 아트워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아트북. 훌륭하게 끝낸 토이 스토리 3부작을 어떻게 이을 것인지에 대한 제작진의 고민과 아이디어를 비롯해 전 시리즈를 함께한 반가운 얼굴들 우디, 버즈, 보핍과 새로 등장하는 개비개비, 기글 맥딤플스, 포키, 듀크 카붐 등 다양한 캐릭터들을 소개한다. 더불어 영화의 제작 과정, 아트워크,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모두 살펴볼 수 있다. 여는 글 5 소개 6 감사의 글 158디즈니 픽사의 인생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의 네 번째 시리즈! 9년 만에 다시 찾아온 영화 〈토이 스토리 4〉의 제작 과정과 아트워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아트북을 만나보자. 토이 스토리 제작진이 마지막 시리즈 생각했던 〈토이 스토리 3〉를 뒤로 하고 또 다시 속편을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 〈토이 스토리 4〉의 조시 쿨리 감독은 아트북의 소개글에서 기막힌 아이디어가 떠올랐기 때문이라 밝혔다.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최고의 토이 스토리 시리즈라 불린 〈토이 스토리 3〉의 아성을 뛰어넘는 새로운 이야기가 어떻게 탄생했을지《디즈니 픽사 토이 스토리 4 아트북》을 통해 함께 확인해보자. 《디즈니 픽사 토이 스토리 4 아트북》은 훌륭하게 끝낸 토이 스토리 3부작을 어떻게 이을 것인지에 대한 제작진의 고민과 아이디어를 비롯해 전 시리즈를 함께한 반가운 얼굴들 우디, 버즈, 보핍과 새로 등장하는 개비개비, 기글 맥딤플스, 포키, 듀크 카붐 등 다양한 캐릭터들을 소개한다. 더불어 영화의 제작 과정, 아트워크,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모두 살펴볼 수 있다. 오랜 시간 토이 스토리의 속편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선물 같은 작품, 《디즈니 픽사 토이 스토리 4 아트북》을 만나러 가자! 만약 모든 결말이 새로운 시작이라면? 끝나지 않을 이야기, 토이 스토리 “우디는 그 다음에 어떻게 되었을까? 우디가 앤디 없이 어떻게 지냈을까? 세상에서 제일 충성스러운 장난감이 새로운 주인의 방, 새로운 장난감들, 새로운 관계 속에서 무엇보다 어 이상 주인이 좋아해주지 않는 장난감으로 어떻게 살아갈까? 지금까지와 똑같은 장난감일 수가 없을 텐데. 변해야 하는데. 저는 이 영화를 만들고 싶어졌습니다.” -조시 쿨리 6살이던 앤디가 성인이 되고, 작별 후 새로운 주인과 함께하게 된 장난감들은 행복했을까? 어떻게 변했을까? 라는 질문과 상상 속에 탄생한 영화 〈토이 스토리 4〉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성장하고 변해야만 했던 우리 모두의 고민이 반영되었다. 함께 웃고 울었던 어린 시절 장난감들의 이야기에서 나아가 변화를 받아들이고 성장하는 모험담으로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토이 스토리! 전작을 뛰어넘는 속편으로 매번 새로운 감동을 선사했던 토이 스토리가 이번에는 과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어떤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할지 궁금하다면 《디즈니 픽사 토이 스토리 4 아트북》을 추천한다. 영화의 제작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아트워크까지 가득 채워져 있다. 특별히 이번 아트북에는 〈토이 스토리 4〉의 새로운 캐릭터를 소개하는 소형 책자까지 알차게 수록되어 있으니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