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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엄마처럼 똑똑하게 야단쳐라
아름다운사람들 / 지젤 조르주. 샤를 브뢰모 글, 임은신 옮김 / 201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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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사람들
육아법
지젤 조르주. 샤를 브뢰모 글, 임은신 옮김
아이는 부모와 자녀 사이에 존재하는 유일한 정서적인 유대와 애착을 이용해 부모로 하여금 죄책감이 들게 만들고, 한 발 물러서게 한다. 결국 자녀는 부모가 정한 금기를 어기려 들고, 부모는 자녀를 이해시키고 존중하도록 가르치는 역할을 타고난 셈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는 아이 앞에서 편하고 차분한 권위로 소리 지르지 않고 말을 잘 듣게 하기 위해 프랑스 엄마와 전문가 들이 반세기 동안 고군분투하여 얻은 진짜 프랑스식 자녀교육법을 알려준다.시작하면서 프랑스 아이들도 반항하고, 프랑스 엄마들도 상처 받는다 case 01 아이 잘 키우는 비결이 따로 있나요? 프랑스 엄마들의 편하고 차분한 권위 프랑스 엄마들도 불안하다 │ 부모가 있어야 할 자리 │ 아이는 원래 그렇게 태어난다 │ 편하고 차분한 권위 case 02 엄하게 대하면 죄책감이 들어요 프랑스 부모는 미안해하지 않는다 프랑스 부모는 미안해하지 않는다 │ 화부터 내는 게 아이 방식 │ 반항을 두려워하지 않는 프랑스 육아 case 03 설명한다고 하는데 결국 잔소리를 하게 돼요 프랑스 아이들은 ‘안 돼!’에서 배운다 ‘안 돼’라고 말하지 못하는 이유 │ ‘안 돼’를 수긍시키는 대화법 │ 지나치게 설득하지 마라 ● 58 │ 아이는 ‘안 돼’에서 배운다 case 04 결국 아이가 원하는 대로 해주고 말아요 부모를 이기는 아이는 아프다 부모를 이기는 아이는 아프다 │ 죄책감을 부추기는 아이 | 프랑스 엄마는 헌신적으로 인내한다 case 05 벌주는 게 몹시 힘들어요 아이는 튼튼한 경계선 안에서 잘 자란다 물론, 벌을 잘 주기는 어렵다 │ 벌줄 때 꼭 피하는 이것 | 아이는 튼튼한 경계선이 필요하다 case 06 큰소리에도 아이가 끄떡하지 않아요 프랑스 엄마처럼 똑똑하게 야단쳐라 부모를 무시하는 아이│ 똑똑하게 야단쳐라 │ 프랑스 부모는 권위를 연습한다 case 07 무조건 빨리하라고 독촉하게 돼요 프랑스 부모가 잘하고 잘 가르치는 이것 육아보다 일이 우선인 아빠들 │ 아이를 일보다 우선으로 놓으려면 │ 프랑스 육아의 핵심은 ‘가족 시간’ case 08 아이들이 지긋지긋할 정도로 싸워요 이럴 때 프랑스 엄마는 쉬프랑스 엄마처럼 똑똑하게 야단쳐라! 1. 프랑스 아이들은 ‘안 돼!’에서 배운다 “아이가 다른 아이들처럼 변덕을 부릴 때 분명하게 제한을 두고 금지하지 않는다면, 아이는 폭군처럼 오랫동안 부모를 뒤흔들 것이다. 아이에게 “안 돼!”라고 말하기 두려워하고, 보호 본능을 억제하지 못해 아이가 바라는 바를 알아서 미리미리 해결해주면 이처럼 아이의 사회성에 본의 아니게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많은 아동분석학자들은 부모가 정한 금기를 어기려 드는 역할을 타고나는 아이를 다스려주지 않으면 심각한 장애를 앓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저자는 부모가 기준과 금지 그리고 한계를 정하고, 냉정하고 침착하게 반복해서 ‘안 되는 것,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한다. 당장은 싫다고 거절하고 저항하지만, 엄마가 제대로 대처하면 아이는 엄마 아빠의 ‘안 돼!’에서 부모가 정한 규칙이 자신의 행복과 안전을 위한 것임을 인정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프랑스 표 ‘안 돼!, 하지 마’ 자녀교육이 간단한 것은 아니다. 명령하기 전에 인내하고, 엄격하기 전에 꾸준히 설득하는 진짜 프랑스식 자녀교육법을 겉모습만 보고 명령과 복종으로 오해하기 쉽기 때문이다. 저자는 20년 넘게 소아정신과 전문의로, 심리학자로 활동하면서 엄마에게 대들고, 형제와 싸우고, 엄마를 무능하다고 몰아붙이는 아이 때문에 힘들어하는 엄마들, 심지어 프랑스 표 ‘하지 마, 안 돼!’ 교육법을 무턱대고 사용하다 아이와 더 큰 갈등을 빚고 있는 엄마들까지도 변화를 이끌어낸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2. 프랑스 엄마처럼 똑똑하게 야단쳐라! 그렇다면 부모의 한계를 시험하려 드는 아이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이에 저자는 부모가 자신에게 내린 지시를 포기하기를 바라는 아이 앞에서 흥분하지 않고, 소리치지 않고 부모의 권위를 세울 수 있는 솔루션 도구를 제시한다. 먼저 아이의 행동 기준이 될 규칙을 정하는 방법부터 설득력 있고 단호하게 이를 전달하는 대화법을 단계별로 소개하고 ‘그것만 해, 이렇게 해’라고 명령하는 습관을 차분한 권위로 바로잡아 준다. 그리고 잔소리만 늘어놓는 엄마, 아이를 윽박지는 엄마, 혼내고 나면 미안해 어쩔 줄 몰라 하는 엄마, 벌주는 걸 못하는 엄마, 이기려 드는 아이와 싸우는 엄마들에게 육아 전쟁에서 백전백승할 수 있는 해법을 알려준다. ‘아이의 심리학 - 부모의 심리학 - 해결 방안 - 실행을 도와주는 솔루션 도구’ 이렇게 순서대로 방법을 소개한다. 이런 구조의 육아 해법은 문제 해결에 나섰다가 오히려 아이에게 휘말리고 마는 것을 예방해준다.
의사외전
허원북스 / 김장한, 김현아, 박형욱 (지은이) /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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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원북스
소설,일반
김장한, 김현아, 박형욱 (지은이)
2020년 문재인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추진 관련 법안에 대한 반발로 일어난 의사 단체의 단체 행동에 대한 백서의 성격을 가진다. 특히 집단 행동의 핵이었던 대한 전공의 협의회의 젊은 의사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그들과 대화했던 전국의대 교수 협의외의 입장에서 사건을 정리한다. ‘의료’ 라는 중요하고 전문적인 사안이 정치 성향에 따라 첨예하게 의견이 양분되는 것은 지극히 비생산적이다. 2020년 의료 파업의 원인과 경과를 정리하고 그 뿌리에 놓여 있던 ‘공공 의료’의 문제를 심도있게 다룬다. ‘공공 의료’의 본산지라 할 수 있는 영국과 한국의 상황을 비교 분석하고 바로 지금 이순간 대한민국 의료에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이고 어떻게 그 목적을 이룰 수 있을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추천사1 권성택(전국의대교수협의회 전임 회장) ● 5 추천사2 신상진(前 국회의원, 의사) ● 7 추천사3 안철수(국민의당 당대표, 의사) ● 10 프롤로그 히포크라테스 후예들의 ‘이유 있는’ 항변 ● 13 의사는 노동자가 아니다? 15 ‘소명’을 볼모로 의사를 통제하는가 16 작든 크든 의사에게도 ‘밥그릇’은 생명이다 17 메스 한 자루 쥐고 콜로세움에 갇힌 글래디에이터 18 의료정책은 부동산정책과 닮은꼴 19 의사에게도 변호할 의사가 필요하다 21 패자만 있는 승자가 없는 전쟁…“파업은 짧고, 진실은 길다” 22 2020 의료파업 사건의 재구성 ● 29 의사파업의 추억 30 전공의 파업율 75% 32 비난의 화살 33 ‘대다난’ 밥그릇 39 ‘공공재’라는 의사 사람 40 90년생이 온 줄 모르는 정부 43 치킨게임의 시작 48 총리도 가지고 놀았다? 50 섶을 지고 불 속으로 51 헛발질 57 “덕분이라며”… 무모한 챌린지 59 ‘전교1등’ 의사의 ‘공정하다는 착각’ 62 가짜뉴스와 현대판 음서제 65 대정부투쟁의 도구 69 의사를 대변하는 언론은 없다 71 검사도 개혁하는데 ‘의레기’쯤이야 73 대치동 8학군 교육의 결과? 77 교수들은 무엇을 했나 79 ‘가짜 솔로몬’이 씌운 ‘가짜 엄마’ 누명 83 ‘의사 악당’, 그리고 보복 85 정치가 갈등의 시작 90 의사고시를 한 해 거를 때 일어나는 일들 92 “요즘 의대생은 우리와 다르다” 93 ‘헬리콥터맘’에서 ‘국시선발대’ 누명까지 96 “롤러코스터 한번 타봅시다” 101 어이없는 대리사과…삼전도의 굴욕? 102 대한민국에서 의사로 산다는 것 ● 111 의사 특권? 111 환자가 원해도 불법의료행위가 되는 나라 116 ‘사회주의의료’라는 영국 의사보다 자유가 없는 한국 의사들 120 요양기관강제지정…의료 왜곡의 근본 틀 122 전근대적 부역 124 건강보험수가 통제 128 복지부의 복지부동 131 강제 진료는 응급의료로 제한해야 133 민주주의 국가에선 의사도 파업할 권리가 있다 136 영국 의사 vs 한국 의사 140 공공의료라는 파랑새는 어디에? ● 145 팬데믹이 가르쳐 준 것들 145 죽어도 되는 사람들?…방역은 국격의 척도 147 코로나보다 치명적인 부실 공공의료 149 공공의료라는 파랑새는 어디에? 153 장사를 제대로 하게 했어야 장사꾼이라 욕을 하지요 156 공공의료의 젠트리피케이션 159 돈 계산 좀 해봅시다 161 의료전달체계를 망가뜨린 주범 163 괴물도시 서울, 의사의 밀도 166 자급자족·각자도생…슬기로운 의사생활 167 보건의료예산 10년째 제자리걸음 171 실종된 4조 목표 174 공공의료가 의사들 책임인가? 178 증세 없는 공공의료는 허구 179 보건복지부는 병원 경영자의 뒷배? 183 그래도 해법이 있다면? 185 공공병원이 산으로 간 까닭 ● 193 의료 자체가 ‘공공’ 193 公의 반대말은 民이 아니라 私 194 공공병원 비중이 낮은 이유 196 전투 중에 지급한 실탄을 세고 있으니… 198 제주의료원이 한라산 꼭대기로 간 까닭 199 돈 안 되는 환자는 저기 저 병원으로 가세요 203 호텔인가, 병원인가 205 공공병원은 왜 적자일까? 209 정책입안자에게 의사는 도둑놈 아니면 기생충? 215 결국 문제는 정치 220 제주에서 날아온 편지 223 검은 계산…의료가 정치를 만났을 때 ● 227 뇌관 227 정치인들의 꽃놀이판 231 당선의 조건, 지역의대 신설 234 먹튀 정치인과 의료 흑역사 238 브라질에서 온 편지 241 정치인은 말하지 않는 대한민국 의료 ● 247 OECD 국가간 의사 수 비교, 그 무의미함 247 기피과의 문제, 기승전 ‘수가’? 253 법을 위반하고 만든 법 257 자본, 의료를 만나다 ● 261 하얀 정글…의료가 자본주의를 만났을 때 ● 267 시장에 내맡겨진 의료제도의 한계 267 월급의 10배를 벌어라 269 병원과 보험자본의 담합 272 젊은 의사들이 분노한 이유 273 ‘연봉 5억’ 지방의료원의 비밀 275 차라리 국시 거부를 허하라 277 의료의 본질로 돌아가자 279 좋은 의사 찾는 법 282 에필로그 - 1년 후 ● 2852020년 여름 의사들은 무엇을 외쳤는가? 정치와 자본주의는 의료를 어디로 끌고 가는가? 의사들도 모르는 대한민국 의료의 불편한 진실! 불편하다고 외면하면 모두가 불행해진다! 법조인과 의료인 중 누가 더 투명한 직업인일까? '정치검사'는 있어도 '정치의사'는 들어보지 못했다. 의사는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닌 '생명'이라는 진실과 직면하기 때문이다. 한치의 오진이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다. 판사가 피고에게 내리는 사형선고는 항소가 가능하지만, 의사가 환자에게 내리는 사형선고는 돌이킬 수 없다. 어느 나라든 의사는 되기 힘든 직업이고 '선생님'으로 존경받는 것도 대체나 반복이 불가능한 하나뿐인 생명을 다루기 때문이다. 이처럼 국경도 초월하는 불가침의 소명이 대한민국 안에서 왜곡되고 이용당하고 있다. 오랜 세월 정치와 자본주의가 의료정책과 의료계에 침투한 결과다. 의사의 소명은 정치와 자본의 볼모가 됐고 의사들은 무한경쟁의 검투사로 내몰리고 말았다. 2020년 여름 의사파업은 글래디에이터들의 항거였음에도 '가진자의 밥그릇 더 챙기기'로 매도됐다. 의사들은 순진했고, 그 순진함을 간파한 세력은 단번에 어설픈 반란군을 진압했다. 진실은 묻혔고 의사들은 억울함마저 숨긴 채 패잔병처럼 현장으로 돌아왔다. 이 책은 왜곡되고 오해로 점철된 지난해 의사파업의 진상을 재구성하고 의사들조차 몰랐던 대한민국 의료의 불편한 진실을 파해치고 있다. 의사가 생명이란 진실과 직면하듯 생명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우리 모두 의료의 진실을 직시해야 한다. 불편하다고 외면하면 불행해진다. 본 저서는 2020년 문재인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추진 관련 법안에 대한 반발로 일어난 의사 단체의 단체 행동에 대한 백서의 성격을 가진다. 특히 집단 행동의 핵이었던 대한 전공의 협의회의 젊은 의사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그들과 대화했던 전국의대 교수 협의외의 입장에서 사건을 정리한다. ‘의료’ 라는 중요하고 전문적인 사안이 정치 성향에 따라 첨예하게 의견이 양분되는 것은 지극히 비생산적이다. 2020년 의료 파업의 원인과 경과를 정리하고 그 뿌리에 놓여 있던 ‘공공 의료’의 문제를 심도있게 다룬다. ‘공공 의료’의 본산지라 할 수 있는 영국과 한국의 상황을 비교 분석하고 바로 지금 이순간 대한민국 의료에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이고 어떻게 그 목적을 이룰 수 있을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 의사는 대한민국에서 ‘공공의 적’이 된 것 같다. 공공의료·지역의료가 안 되는 것도 의사들이 돈벌이에 눈이 멀어 험지를 기피하기 때문이라는데, 정작 지역·공공병원은 임금 체불이 다반사이고 민간 병원과의 힘겨운 경쟁에 밀려 적자가 다반사다. 환자를 뺏기고 수가 문제로 비급여 진료를 하지 않으면 운영이 안 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의료시스템은 세계적으로 “좋다”는 소리를 듣는데, 왜 대한민국 의사들은 국민들로부터 “나쁘다”는 비난을 받는가? ‘나쁜 의사’는 파업하는 의사가 아니라 잘못된 의료정책에 순응하는 의사다. 그런 의사야말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외면하고 제 밥그릇 지키기에 급급한 이기적이고 비겁한 의사일 것이다. 의료정책이 잘못됐는지조차 모르고 글래디에이터처럼 생존경쟁에 내몰리고 있다면 ‘더 나쁜’ 의사일지도 모른다. 지난해 여름 뜨거웠던 의사파업은 의사들이 패배했음에도 승자가 없는 전쟁이었다. 의사도 정부도 국민도 모두 패자였다. 사실과 진실에 접근조차 못했기 때문이다. 히포크라테스가 부활한다면 “파업은 짧고, 진실은 길다”는 명언을 남길지도 모른다. 수술 없는 봉합은 언제든 재발할 수 있다. 대한민국 의료정책은 많이 아프다. 집도의가 필요하고 수술대에 올리려면 국민의 동의가 필요하다. 우리가 『의사외전』을 쓴 이유다. 복지부 공무원은 기재부가 정한 재정지원과 의료보험료율의 한계 안에서 정치인, 대통령이 약속한 혜택을 국민에게 주어야 하는 묘수를 짜내야 한다. 꾸역꾸역 주어진 돈의 한계 안에서 공무원이 보기에는 다소 불합리할 수 있지만 실현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안을 의료계에 제안한다. 여기에 관변 학자들이 일조한다. 언론도 의사의 비리를 터뜨려 여론을 관리해 나간다. 이처럼 보건복지부 공무원이 생각하는 ‘다소 불합리한’ 안은 시장경제에서는 작동할 수 없는 안이다. 그럼에도 보건복지부 공무원은 그게 ‘다소 불합리할 뿐’이라고 생각한다. 자유로운 계약관계라면 의사·의료기관은 당연히 이 계약을 거부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법은 의사·의료기관이 이를 거부할 수 없도록 돼 있다. 사실 거의 모든 걸 강제로 할 수 있다. 법과 공익의 이름으로 다 가능하다.
결혼 후 10년
새로운제안 / 김달국.서정애 글 / 201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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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제안
결혼,가족
김달국.서정애 글
부부는 언제나 하나이기를 갈망하는, 둘일 뿐이다! 부부는 일심동체라는 말이 있다. 결혼 전에는 모른다. 결혼을 하고 나면 서로가 얼마나 다른 환경, 다른 성격, 다른 취향을 가진 사람인지를 새삼 체감하게 된다. 치약을 짜는 방법부터 옷가지를 아무렇게나 던져놓는 일, 식성과 잠자리까지… 어디 그뿐인가. 대화하는 패턴은 물론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까지 일심동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남편과 아내는 \'화성에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가 되어 사사건건 한 집안에서 대립하고 갈등하게 된다. 이렇듯 결혼생활은 고행의 연속인가? 꼭 그렇지는 않다. 행복한 부부들도 있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떻게 행복한 부부생활을 하고 있을까? 일상에서 부부들이 놓치고 사는 것은 무엇일까? 이 책은 결혼 후 난생 처음 남편 그리고 아내 역할을 부여받은 부부가 한 집안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갈등을 어떻게 바라보고 극복할 것인지를 대화와 소통, 표현방법과 갈등해결, 배려와 믿음 등 주제별로 접근, 저자의 경험담을 곁들여 차분하고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25년을 넘게 함께 살아온 부부이다. 이들 부부 역시 숱한 갈등과 위기를 겪었다. 이를 통해 갈등의 문제가 무엇인지, 남편과 아내 그리고 부모로서 부여받은 역할을 어떻게 해석하고 수행할 것인지 등에 대한 고민과 모색을 통해 행복한 부부가 배우고 갖춰나가야 할 덕목들을 이 책에 담아냈다. 꿈꾸던 결혼생활과 다른가? 배우자로 인해 결혼생활이 불행한가? 그렇다면 이 책이 갈등의 근본원인을 들여다보고 나아가 배우자를 인생의 진정한 동반자로 만들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해나가는 데 필요한 지혜를 얻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추천사 들어가면서 첫번째 이야기 _ 마음과 마음이 닿는 길 1. 대화 부부의 대화는 사랑의 척도다 충고와 비판은 때와 장소를 가려 하라 좋은 대화는 요령과 기술이 필요하다 2. 표현 사랑의 표현을 아끼지 마라 기념일과 선물은 꼬박꼬박 챙겨라 칭찬은 아내를 일류로 만든다 다양한 방법으로 칭찬하라 감동과 감탄의 찬사를 보내라 3. 이해 서로의 엄연한 차이를 인정하라 남녀는 태생적으로 다르다 부부 사이라도 적당한 간격을 두어라 상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라 두 번째 이야기 _ 부부, 아름답게 마주 보기 1. 배려 원하는 것을 주어라 더 달라고 하지 말고 더 기대하지 마라 마음을 헤아려주고 관심을 가져주어라 소중한 시간과 사랑을 내어 주어라 2. 섹스 섹스는 두 사람이 부르는 노래다 발기부전과 조루도 극복할 수 있다 섹스는 뇌의 작용이다 3. 믿음 천국과 지옥은 신뢰에 달려 있다 유혹을 잘 다스려라 정도가 가장 편한 길이다 세 번째 이야기 _ 공평하게 길들여지는 지혜 1. 노력 사랑은 평생 가꾸고 노력해야 유지된다 먼저 자신을 사랑하라 서로 공평하게 길들여져라 인내 없는 결혼생활은 없다 2. 갈등 갈등은 언제나 있다 헤아려 잘 듣고 현명하게 잘 말하라 정말 항상 옳은가 부부싸움은 필요악이다 분노의 불길에 타지 말고 분노를 다스려라 갈등은 지혜롭게 풀어라 3. 타성 타성은 권태를 부른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라 배우자를 다른 시각에서 보려고 노력하라 세상은 보는 대로 보인다 지금 행복을 당연한 것처럼 여기지 마라 네 번째 이야기 _ 부부, 소울메이트의 길을 가다 1. 책임 모든 것은 자신의 책임이다 완벽한 사람을 선택할 수는 없다 사랑은 책임을 지는 것이다 2. 지혜 행운은 지혜의 결과이다 최고의 지혜는 평상심이다 솔직하되, 전부 보여주지 마라 일신일신 우일신(一新一新 又一新) 3. 도반 삶은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부부는 서로에게 아름다운 소울메이트다 어떻게 죽음을 준비할 것인가25년 결혼생활에서 건져낸, 행복한 부부생활의 12가지 노하우 이 책에서 저자는 갓 결혼한 신혼부부의 앞날을 설산(雪山)에 오르는 산행기에 비유한다. 설산은 멀리서 보기에는 아름답게 보이지만 막상 산행을 시작하면 위험한 곳이 많다. 지금처럼 막연히 화려하고 행복해 보이는 결혼식 이면에는 수많은 장애물들이 존재하는 만큼 이를 제대로 인식하는 것에서부터 건강한 결혼생활이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대한민국의 평범한 아내와 남편으로서 결혼이라는 첫 발을 뗀 이들 부부는 자신들이 겪었던 결혼생활의 시행착오와 갈등을 토대로 부부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고 또 수행해야 할 역할에 대해 담담하고 또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다. 1년이 사계절과 열두 달의 순환으로 완성되듯 이 책도 계절을 의미하는 네 개의 장과 달을 의미하는 열두 개의 절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이야기 \'마음과 마음이 닿는 길\'에서는 부부간에 꼭 필요한 대화 스킬과 표현방법, 그리고 결혼하기 전까지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아온 부부 각자를 어떻게 바라보고 인정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대화, 표현, 이해\'라는 세 가지 주제로 알아본다. 두 번째 이야기 \'부부, 아름답게 마주 보기\'에서는 \'배려, 섹스, 믿음\'을 주제로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데 필요한 내용들을 다룬다. 특히 사소한 문제로 불거지는 부부 갈등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배려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원만한 부부관계를 만들어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섹스의 역할과 결혼생활에서 한번쯤 맞닥뜨리게 되는 유혹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세 번째 이야기 \'공평하게 길들여지는 지혜\'에서는 결혼생활에서 흔히 나타나는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는 방법적 툴과 지혜에 대해 알아본다. 일상에서 부딪치는 수많은 갈등을 어떤 노력을 통해 극복해나갈 것인지, 갈등의 원인과 갈등을 바라보는 관점 그리고 그것을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익숙한 부부관계에서 나타날 수 있는 권태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를 \'노력, 갈등, 타성\'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이야기 \'부부, 소울메이트의 길을 가다\'에서는 \'책임, 지혜, 도반\'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통해 부부간에 발생하는 모든 갈등의 근본 원인을 다시 한 번 들여다보고 자식의 성장과 세월의 흐름에 따라 부부가 평생의 동반자로서 맡아야 할 역할과 그 관계를 새롭게 비춰본다. 추천평 나는 오랫동안 저자 부부를 알아왔다. 그리고 그들이 서로에게 행복한 동반자라는 것에 늘 감탄해 왔다. 서로가 서로의 기쁨을 위해 자신을 쓰곤 했다. 저자의 말대로 처음부터 모든 것이 순조로웠다면 이 책은 쓰이지도 않았을 것이다. 삶의 벌판도 예기치 않은 지진과 쓰나미로 아플 때가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그들은 기쁨의 습관을 잊지 않았다. 그렇게 태어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은 웃음으로 가득하다. 모쪼록 건조한 생활에 봄 꽃잎 같은 기쁨을 선사하기를, 그리하여 함께하는 기쁨의 습관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 구본형(변화경영사상가)
이만큼이나 낭만적이고 멋진 사람
히읏 / 오휘명 (지은이) /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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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읏
소설,일반
오휘명 (지은이)
다수의 에세이와 소설을 집필해온 오휘명 작가의 새로운 산문집이다. 책에는 지금까지 그가 작업해왔던 방식대로 쓰인 읽는 맛이 좋은 긴 글도 있지만, 삶의 장면 하나하나를 낚아채듯 적어넣은 짧은 단상들도 다수 수록되어 있다. 그 길고도 짧은 각각의 이야기는 읽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기도 하고 ‘당신 역시 나와 다르지 않구나’라는 느낌을 주기도 하며 잊고 있던 읽고 공감하는 재미를 일깨워준다. 누구에게나 좌절의 순간은 다가온다. 한때는 당연했던 체력과 능력, 영원할 것 같았던 사랑, 물고기처럼 살아 숨 쉬던 감정들이 어느 순간 온데간데없이 사라져버리고, 남은 거라곤 피로감과 우울감, 좋은 시절은 다 갔다는 허망함뿐일 때, 우리는 깊은 좌절감에 빠진다. 하지만 차분하게 되돌아보면,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되었던 시절에도 결국 새로운 시작은 늘 있었다. 새로운 감동과 여행, 사랑, 관계들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다가와 우리를 다시 살게하곤 했던 것이다. 책은 당신에게 목차의 장 제목들을 빌려, 당신은 '슬프고도 괜찮은 사람', '깊고 담백한 맛이 있는 사람'이라는 말, '이만큼이나 낭만적이고 멋진 사람', 그러므로 '사랑받으려고 거기에 있는 사람'이라는 말을 건넨다. 아무리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하고 남은 것은 폐허뿐이라고 생각하는 당신도, 사실은 여전히 제법 낭만적이고 괜찮은 사람이라고. 그러니 함께 잘 살아가 보자고 말이다.시작의 말 02 별 구경 03 엘리베이터 06 어쩌면 1부 슬프고도 괜찮은 사람 14 물음표 17 간호 21 구슬을 모으는 일 26 산다는 거 28 슬프고도 괜찮은 사람 30 잘 살아보겠다는 마음 34 불꽃놀이 38 어느 먹먹한 40 알사탕 46 일상의 말들 48 어떤 전화 49 이사 50 비모 54 어디든 무엇이든 56 어떤 단상 62 어떤 사람 64사는 재미 67 손을 흔들어주는 일 71 선인장 2부 깊고 담백한 맛이 있는 사람 74 숨 고르기 76 좋아서 그래 82 인정 84 괜찮다는 말 87 밉고도 예쁜 90 크리스마스 92 밤 벌레 93 보고 싶음, 그리움 94 옷 100 서로가 서로에게 서서히 103 삼 년 뒤 104 현실적인 꿈 108 야금야금 110 기도가 닿는 순간 116 둘이 떠난 여행 118 늘 안녕인 것처럼 122 모험 128 깊고 담백한 맛이 있는 사람 132 한국시리즈 134 해피엔딩 3부 이만큼이나 낭만적이고 멋진 사람 140 약속 144 사춘기 145 페이드아웃 152 희었던 사람 158 막막함의 의미 160 나이 162 농담 없는 하루 167 이만큼이나 낭만적이고 멋진 사람 171 가장 잘된 사람 174 사과즙 179 돌아갈 수 있다면 182 원 플러스 원 184 너를 오래된 선풍기처럼 아껴 188 해주는 것 190 어느 도시의 사랑 194 오래오래 197 우리 따로 행복하자 203 우리는 헤어진다 4부 사랑받으려고 거기에 있는 사람 212 가을과 어울리는 사람 214 여행과 집 218 내가 눕는 곳 220 만약이라는 말 226 가치 232 다정한 향 첨가 236 잘만 자 238 레몬 240 무조건적인 껴안음 245 그이 248 이름 251 무용한 사람 254 재즈의 계절 255 몇 글자 256 사랑받으려고 거기에 있는 사람 261 척 265 새벽의 광화문을 아세요 267 매일 뵐게요 269 호텔 이야기 273 꿈 278 봄의 초입에서“당신에게 손을 흔들어주고 싶습니다. 당신이 작아져서 없어질 때까지 울면서 계속 손을 흔들어주고 싶습니다.” 언제나 따뜻함을 연구하는 오휘명 작가가 건네는 낭만적이고도 다정한, 어쩌면 당신을 위한 이야기들 <이만큼이나 낭만적이고 멋진 사람>은 다수의 에세이와 소설을 집필해온 오휘명 작가의 새로운 산문집이다. 책에는 지금까지 그가 작업해왔던 방식대로 쓰인 읽는 맛이 좋은 긴 글도 있지만, 삶의 장면 하나하나를 낚아채듯 적어넣은 짧은 단상들도 다수 수록되어 있다. 그 길고도 짧은 각각의 이야기는 읽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기도 하고 ‘당신 역시 나와 다르지 않구나’라는 느낌을 주기도 하며 잊고 있던 읽고 공감하는 재미를 일깨워준다. 누구에게나 좌절의 순간은 다가온다. 한때는 당연했던 체력과 능력, 영원할 것 같았던 사랑, 물고기처럼 살아 숨 쉬던 감정들이 어느 순간 온데간데없이 사라져버리고, 남은 거라곤 피로감과 우울감, 좋은 시절은 다 갔다는 허망함뿐일 때, 우리는 깊은 좌절감에 빠진다. 하지만 차분하게 되돌아보면,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되었던 시절에도 결국 새로운 시작은 늘 있었다. 새로운 감동과 여행, 사랑, 관계들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다가와 우리를 다시 살게하곤 했던 것이다. 책은 당신에게 목차의 장 제목들을 빌려, 당신은 <슬프고도 괜찮은 사람>, <깊고 담백한 맛이 있는 사람>이라는 말, <이만큼이나 낭만적이고 멋진 사람>, 그러므로 <사랑받으려고 거기에 있는 사람>이라는 말을 건넨다. 아무리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하고 남은 것은 폐허뿐이라고 생각하는 당신도, 사실은 여전히 제법 낭만적이고 괜찮은 사람이라고. 그러니 함께 잘 살아가 보자고 말이다. 드라마나 영화, 소설이 그런 것처럼, 당신의 앞으로의 미래에 좋은 일과 만남들만 있을 거라는 장담은 누구도 해주지 못한다. 분명 슬픔과 헤어짐의 순간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버틸 수 있는 건, 아무리 춥고 어두운 나날들이 계속된다고 하더라도 봄 같은 나날은 늘 다시 다가와 주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이 당신의 겨울 같은 나날들 속에서 작은 손난로가, 길동무가 되어준다면 좋겠다. ‘사람은 무엇으로 살까?’ 누구나 한 번쯤은 마음속에 품어봤을 질문이다. 그리고 몇몇 이들은 그에 관한 나름의 답을 찾아내지 못해 크게 낙담하기도 한다. 작가도 그들과 마찬가지로, 그들보다 몇 배는 더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가는지, 사람을 살게 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 역시 몇 번을 넘어지거나 주저앉아야만 했다. 그는 이 책을 그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정리해가는 느낌으로 쓰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지옥 같은 나날들 속에서 우리를 건져내 주는 건, 커다란 성공과 부와 명예도 물론 있었겠지만, 의외로 작고 수수한 것들인 경우가 많았다. 강아지와의 눈인사, 타인의 백화점 문을 잡아주는 친절, 퇴근 후에 마시는 맥주 한 캔 같은 것들이 우리를 하루 더, 나아가 한 계절 더 버티며 살게 만들어 주곤 했다. 우리를 살게 해주었고 살게 해줄 크고 작은 삶의 낭만들에는 무엇이 있을지, 책과 함께 고민하고 추억해본다면, 분명 우리에게도 다시 봄날의 꽃처럼 만개하는 순간들이 끝끝내는 찾아와줄 것이다. 잘하고 있는지. 밥은 먹었는지. 힘들거나 졸리진 않는지. 먹고 싶거나 마시고 싶은 건 없는지. 그게 나한테는 전부 다 나를 걱정하고 있다는 말로, 하루종일 나를 생각하고 있다는 말로 들리는 거야. 그렇다잖아. 그만큼이나 시시콜콜한 것들이 궁금하다잖아. 그게 아무리 생각해봐도 꼭 사랑 같잖아.- <물음표> 술 마시지 않겠습니다, 아니아니 오늘은 안 되겠으니 술이나 마시겠습니다, 결심하고 포기하고 괴로워한다는 건, 그만큼이나 마음속에 기대가 많고 잘 살고자 하는 마음이 크다는 뜻이 아닐까. 이제는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그리고 난 그런 내가 너무 애틋하고도 좋다.- <잘 살아보겠다는 마음>
세상 편한 유아식판식
베가북스 / 박현규, 이진원 (지은이) / 201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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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북스
건강,요리
박현규, 이진원 (지은이)
생후 15개월부터 84개월(7살)까지 아이들의 안성맞춤 식판식 레시피를 담았다. 직접 아이를 키우는 오너 셰프 아빠와 한의사 아빠. 어찌 보면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사람은 아이들이 실제 자라며 겪는 다양한 상황에 따른 식판식을 제시했다. 75가지 식판과 145개 레시피, 메인 요리에서 디저트까지 어느 하나 빼놓지 않은 최다 구성 유아식판식으로 만들었다. 여기에 요리사의 Tip과 의사의 Point도 더욱 내용을 풍성하게 한다. 밥을 먹이는 게 제일 힘들다는 아이 키우는 엄마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맛있는 밥 짓기, 감칠맛 나는 육수 만들기, 아기 김치 만들기 등 식사의 기본이 되는 밥과 김치부터 맛나는 레시피를 보여준다. 키를 쑥쑥, 똑똑하게, 잠을 잘 자게, 식욕을 높여주는 등 최다 식판 종류와 최다 레시피를 담았다.프롤로그 Part. 1 들어가기에 앞서 계량방법 영양에 맞춰 식판 구성하기 얼마나 먹어야 할까요? 간식을 얼마만큼 챙겨줘야 할까요? 식판 구성 Q&A Part. 2 기본 레시피 따끈따끈 맛있는 밥 짓기 감칠맛 나는 육수 만들기 한 그릇 뚝딱 밥도둑 아기 김치 만들기 아기 김치 / 아기 동치미 / 아기 깍두기 / 아기 피클 Part. 3 응용 레시피 1. 키를 쑥쑥 자라게 해주는 식판 들깨미역국 / 닭다리 채소 구이 / 멸치 아몬드 볶음 / 만둣국 / 소고기 채소 구이 / 건새우 호박 볶음 / 오징어 볶음밥 / 어묵 볶음 / 연어 채소 볶음밥 / 새우튀김 / 새우 치즈 크림 파스타 / 뱅어포 튀김 2. 체중을 건강하게 늘려주는 식판 소고기 미역국 / 소고기 두부 완자 / 감자채볶음 / 안심 돈가스 / 과일 샐러드 / 오징어 뭇국 / 치킨 너겟 / 새우 볶음밥 / 돼지고기 마늘종 볶음 / 버섯 돼지고기 덮밥 / 알밤 조림 3. 두뇌를 똑똑하게 만들어주는 식판 콩나물국 / 고등어구이 / 멸치 호두 볶음 / 애호박 된장국 / 소불고기 / 두부 치즈전 / 들깨 버섯국 / 소고기 호두 조림 / 버섯 뭇국 / 명란젓 달걀말이 / 순두부찌개 / 참치전 / 꽁치 조림 / 토마토 스크램블 4. 눈 건강을 지켜주는 식판 시금치 된장국 / 과일 탕수육 / 가지 장조림 / 북엇국 / 애호박전 / 연어 파프리카 볶음 / 메추리알 장조림 / 잔치국수 / 단호박 샐러드 5. 치아를 튼튼하게 해주는 식판 건새우 뭇국 / 돼지고기 버섯볶음 / 파프리카 뱅어포볶음 / 채소 달걀찜 / 두부 크림 파스타 / 감자 크로켓 / 멸치 주먹밥 / 진미채볶음 / 요거트 채소스틱 6.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판 떡갈비 / 부추양파전 / 찹스테이크 / 도라지나물 / 생선가스 / 콩나물 무침 / 김치전 / 감자 샐러드 / 콩나물 무밥 / 애호박 버섯볶음 7. 잠을 잘 자게 해주는 식판 달걀국 / 돼지갈비찜 / 버섯 크림 리소토 / 감자 갈레트 / 제육볶음 / 시금치나물 / 돼지고기 채소 주먹밥 / 단호박 바나나 범벅 8. 식욕이 없는 아이를 위한 식판 닭강정 / 치즈 감자조림 / 함박스테이크 / 무나물 / 비프 토마토 덮밥 / 새송이버섯전 / 꼬마 김밥 / 치킨 마요 덮밥 / 마파두부 덮밥 / 짜장 덮밥 / 해산물 토마토 리소토 / 잡채 덮밥 / 봉골레 파스타 / 바지락 칼국수 / 콩국수 9. 우리아이 환절기 몸보신으로 좋은 식판 삼계탕 / 우엉 볶음 / 소고기 뭇국 / 버섯 닭 꼬치구이 / 두부 북엇국 / 간장 찜닭 / 닭가슴살 카레 덮밥 / 오이 부추 무침 10. 변비를 해결해주는 식판 팽이버섯전 / 오이 무침 / 양배추 된장국 / 안심 동그랑땡 / 김치 볶음밥 / 사과 무생채 / 토마토 파스타 / 브로콜리 무침 11. 설사를 자주 하는 아이에게 좋은 식판 콩나물 김칫국 / 치킨 감자 볼 / 도토리묵 무침 / 두부 달걀국 / 대구전 / 소고기 장조림 / 부추 된장국 / 알감자 조림 12. 감기에 걸린 아이에게 도움을 주는 식판 야채죽 / 버섯 들깨죽 / 소고기 당근죽 / 닭고기 감자죽 / 전복죽 13. 장염에 걸렸을 때 도움을 주는 식판 맑은 미음 / 전해질 음료 14.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 만들기 간장 떡볶이 / 리코타 치즈 샐러드 / 프렌치토스트 / 바나나 푸딩 / 오렌지 젤리 / 단호박 양갱 / 망고 판나콘타 / 키위 요거트 아이스크림 / 딸기 바나나 스무디 / 블루베리 바나나 요거트 스무디 / 고구마 라테 / 미숫가루 바나나 라테 올바른 생활습관 만들기 비타민 섭취하기 유전자 검사 영양제 섭취 요령 우리아이 칭찬하기 에필로그 생후 15개월부터 84개월(7살)까지 아이들의 안성맞춤 식판식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는 음식. 75가지 식판과 145개 레시피 “아기 키우기 힘들다”는 말들을 많이 한다. 아직 말도 못하는 생후 1년이 갓 지난 아이들을 키우는 초보 엄마들의 가장 큰 걱정은 무얼 먹여야 할지에 대한 고민일 것이다. 유아식을 먹여야 하지만, 무얼 먹여야 할지, 어떻게 먹여야할지 등 고민이 막막할 것이다. 특히 첫째를 키우는 엄마 아빠들의 고민은 깊어만 간다.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 맛있고 영양가 높은 것만을 먹이려는 엄마의 마음을 충분히 반영한 유아식판식을 제공한다. 직접 아이를 키우는 오너 셰프 아빠와 한의사 아빠. 어찌 보면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사람은 아이들이 실제 자라며 겪는 다양한 상황에 따른 식판식을 제시했다. 75가지 식판과 145개 레시피, 메인 요리에서 디저트까지 어느 하나 빼놓지 않은 최다 구성 유아식판식으로 만들었다. 여기에 요리사의 Tip과 의사의 Point도 더욱 내용을 풍성하게 한다. 재료를 선택할 때 어떤 기준이 있을까요? 음식을 만드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수입 콩 제품은 피하고, 달걀은 자연 방사 유정란을 사용하는 등 신경을 쓰죠. 가장 기본적인 원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 건강한 밥상을 위한 기본이 됩니다. 아이가 채소나 고기를 잘 안 먹는데요? 아이의 성장과 건강에 꼭 필요한 음식을 챙겨주는 것은 중요한데요. 아직 고기나 채소를 많이 먹어보지 않아서 먹기를 꺼린다면, 다양한 조리법을 통해 아이에게 주는 것도 좋습니다. 고기는 다져서 주거나 소스와 곁들여 주고, 채소는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 속에 잘게 다져서 주는 것도 좋을 거예요. 간을 어느 정도로 맞추는 게 좋을까요? 아이에게 간이 센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에 길들여지면 상대적으로 신선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에 대한 입맛은 떨어지고 꺼리게 됩니다. 성인을 기준으로 했을 때 아이에게는 약간 심심하다 싶을 정도의 간에 맞추는 것이 적당합니다. 아이의 성장에 따라 양념을 조금씩 조절하면서 아이의 입맛에 맞춰주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75가지 식판, 145개 레시피라고요? 셰프 아빠와 닥터 아빠가 알려주는 상황별 맞춤형 유아식은 15가지 테마를 바탕으로 75가지 식판을 구성하고 총 145개 레시피를 제공합니다. 밥을 먹이는 게 제일 힘들다는 아이 키우는 엄마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맛있는 밥 짓기, 감칠맛 나는 육수 만들기, 아기 김치 만들기 등 식사의 기본이 되는 밥과 김치부터 맛나는 레시피를 보여줍니다. 키를 쑥쑥, 똑똑하게, 잠을 잘 자게, 식욕을 높여주는 등 75가지 식판, 145개 레시피는 최다 식판 종류와 최다 레시피를 갖춘 국내 최대 유아식판식, 영양 만점과 아이 입맛까지 생각해 ‘엄마’들의 소장가치가 충분한 레시피북의 결정판이 될 거예요.
초등 1학년 교실 이야기
보리 / 윤태규 지음 / 200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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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육아법
윤태규 지음
잠시도 가만히있지 않고 제멋대로인 초등학교 1학년. 1학년 교실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1학년 담임을 맡으면서 있었던 일들을 적은 글이다. 성생님이 쓴 학급문집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아이를 처음 초등학교에 보내는 학부모나 1학년을 담임하게 된 선생님들에게 참고가 될 만하다. 아이들의 천진한 모습을 보고싶은 독자들에게도 생기발랄한 즐거움을 줄 것이다.머리말 1장 실수가 자랑스러운 교실 ―1993년 대구 옥포 초등 학교 부모님께 드리는 글1 자연만큼 좋은 선생님은 없다 2장 고집피우지 맙시다 ―1996년 대구 금포 초등 학교 부모님께 드리는 글2 간격을 넓혀 가는 것이 교육이고 성장이다 3장 양호실에는 혼자 가세요 ―1998년 대구 금포 초등 학교 부모님께 드리는 글3 우리 반에는 상이 참으로 많다 4장 선생님, 모르고 그랬어요 ―2001년 대구 종로 초등 학교 부모님께 드리는 글4 몸으로 가르치고 배우는 교육
놀라움의 힘
상상스퀘어 / 마이클 루셀 (지은이), 김지연 (옮긴이) /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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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스퀘어
소설,일반
마이클 루셀 (지은이), 김지연 (옮긴이)
놀라움의 순간이 어떻게 인생을 바꾸는지 완벽하게 설명한다. 이 책에 제시된 수많은 사람처럼, 당신도 다른 사람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 당신의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인생을 통째로 바꿔놓을 수도 있다! 자식을 바꾸고 싶고, 배우자를 바꾸고 싶고, 직원을 바꾸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이 책에 쏟아진 찬사 서문 PART1 믿음 Chapter 1. 믿음이 우리를 형성한다 Chapter 2. 믿음은 어떻게 기능하는가 Chapter 3. 강력한 믿음 유지하기 PART 2 편향 Chapter 4. 무엇이 믿음을 통제하는가 PART 3 놀라움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Chapter 5. 수정 반사를 일으키는 놀라움 Chapter 6. 우리 주변은 놀라움투성이다 PART 4 놀라움을 도구로 이용하는 법 Chapter 7. 놀라움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기 Chapter 8. 놀라움 활성화하기 Chapter 9. 이해 형성하기 Chapter 10. 부정적 사건 방지하기 PART 5 유익한 믿음 Chapter 11. 발전적인 삶 맺음말 감사의 글 주석 참고 문헌놀라움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작동하는가 당신의 주변 사람들이 더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놀라움의 순간을 선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안내서! 제나는 8살 때까지 글을 깨치지 못했다. 부모님이 다양한 고전을 읽어주셨기에 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지만, 학교에서 어려운 책을 마주한 후 수업에 따라가지 못했고, 결국 선생님과도 마찰을 겪어 자퇴 후 홈스쿨링을 하게 되었다. 좌절한 제나에게 엄마는 9~10살 이후에 글을 깨치는 것이 훨씬 좋고, 늦은 나이에 글을 깨친 학생들이 훗날 더 우수한 독해 능력을 보였다는 연구 결과를 찾았다고 말해주며, 그 순서에 맞게 발달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위로해주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제나는 크게 놀랐다! 엄마의 말에 큰 안도감과 용기를 얻은 후 제나는 어린이 잡지를 탐독하며 시간을 보냈고, 한 달쯤 지난 어느 날 무의식중에 기사를 술술 읽어 내려가게 되었다. 그 이후 제나는 매년 주 단위로 실시하는 독해능력평가에서 상위 3퍼센트 안에 들었고, 책을 사랑하는 독서가가 되었다. 그런데 이 성공 사례에는 비밀이 하나 있다. 바로 엄마가 찾았다는 연구 결과는 사실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엄마는 거짓말로 제나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 그 놀라움은 제나의 삶을 바꿨다. 제나의 엄마는 가짜 연구 결과를 만들어, 제나가 놀라움을 느끼고 가짜 믿음을 형성해 기능하도록 했다. 이 믿음이 일반적인 저항을 피해 갈 수 있었던 이유는, 제나가 엄마의 의견을 긍정적인 격려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약 엄마가 아이를 격려하지 않고 비꼬거나 화를 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아마 아이는 책 읽기에 거부감을 느끼고 더는 책을 사랑하지 못했을 것이며, 독해능력이 향상되는 일도 발생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제나는 엄마의 말을 듣고 사고방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어 ‘성장형 사고방식’을 갖게 되었다. 성장형 사고방식이란 실패보다는 성공에 초점을 맞추며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사고방식으로, 집념의 기초가 된다. 과정이나 태도에 대한 칭찬을 받으며 자란 아이들은 성장형 사고방식을 가지게 될 가능성이 높고, 결과나 재능에 대한 칭찬을 받으며 자란 아이들은 고정형 사고방식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 성장형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은 도전을 즐길 뿐만 아니라 실패했을 때도 무언가를 배우기 때문에, 말 그대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여기에 더해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시선까지 갖추게 된다면,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현명하게 찾아갈 것이다. 그렇다면 아이들에게 이런 칭찬을 가장 많이 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바로 부모다. 결국 아이들의 사고방식은 1차적으로 부모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다. 어떻게 칭찬하느냐가 아이들이 어떤 사고방식을 발전시킬지를 결정한다. 특히 수신자를 놀라게 할 수 있다면, 성장형 사고방식을 더욱 강력히 주입할 수 있다. 적절한 타이밍에 놀라움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CERS(원인-효과-자원 발언)는 의식적인 노력 없이도 자기 긍정적인 성장형 사고방식을 즉시 확립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단 한 번의 놀라운 발언으로 성장형 사고방식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그토록 쉬운 일이라면 누구나 성장형 사고방식으로 성공한 삶을 살아갈 것이다. 성장형 사고방식을 확립하는 일은 매우 어렵다. 그러나 성장형 사고방식이나 그 핵심 요소는 종종 놀라움을 느끼는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곤 한다. 다시 말해, 놀라움은 성장형 사고방식을 이끌어내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책은 놀라움의 순간이 어떻게 인생을 바꾸는지 완벽하게 설명한다. 이 책에 제시된 수많은 사람처럼, 당신도 다른 사람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 당신의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인생을 통째로 바꿔놓을 수도 있다! 자식을 바꾸고 싶고, 배우자를 바꾸고 싶고, 직원을 바꾸고 싶다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봐야 한다. 이 책은 불확실성과 불안감이 점점 높아지는 급변하는 세상 속 시의적절한 선물이며, 타인과 어울려 사는 우리 모두에게 매우 유용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일을 할 때나 인생을 살 때, 어떻게 놀라움의 순간을 인지하고 활용해야 할지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펼쳐라! 다른 감정과 달리, 놀라움은 해석이 필요한 유일한 감정이다. 이 독특한 특징은 이 책의 근본 전제라 할 수 있는 하나의 명제를 만들었다. 바로 놀라움의 의미는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이다._‘서문’ 중에서 우리가 가진 믿음은 우리가 선택한 것이 아니다. 어쩌면 선택보다는 ‘발견’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지도 모른다. 우리가 가진 믿음을 되새겨 볼 때, 애초에 어쩌다 그런 믿음을 갖게 되었는지 정확히 알 수 있는 경우는 드물다. 뇌가 새로운 정보를 수용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과정을 완벽히 통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한 그 정보를 근거로 한 행동이나 사고방식도 통제할 수 없기는 매한가지다._Chapter 1. ‘믿음이 우리를 형성한다’ 중에서
모네, 일상을 기적으로
피톤치드 / 라영환 (지은이) /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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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라영환 (지은이)
화가 모네를 ‘라이프 코치’로 새로운 각도에서 소개한 책이다. 저자는 모네에게서 인생경영, 재능과 꾸준함의 관계, 예술적 영감, 일상의 기적 등 삶의 지혜를 찾고 배운다. 이 책은 자신의 대중성을 예술화한 모네의 작품에 ‘인생 경영’이라는 커다란 주제를 입혔다. 그가 작품을 어떻게 그리고 새로운 것들을 적용했는지를 통해 우리가 삶에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지 알려 준다. 이 책은 모네의 여러 그림을 통해서 그가 보았던 공기와 햇빛과 바람을 느끼게 해준다. 모네의 작품뿐 아니라 그에게 영향을 미쳤던 르누아르, 바지유, 터너 그리고 로댕의 다양한 작품을 한 미술관에 모아놓고 감상하는 기쁨도 맛볼 수 있다. 그러나 그 기쁨에 머물지 않는다. 모네의 그림과 그의 삶은 우리 삶을 되돌아보게 한다. 모네가 새로움을 찾아 떠난 것처럼 우리에게 도전과 열정을 다시 일으키게 하는 라이프코칭이 있다. 앞에 놓인 벽에 절망하지 않고 그 벽에 문을 내어 그 벽을 넘어선 모네는 방향을 잃고 주저하는 우리에게 다시 시작해 보자고, 할 수 있다고 용기를 준다.1부 위대하게 태어난 사람은 없다 -모네는 왜 인상주의를 대표하게 되었나 -모네, 그 위대한 시작 -빛이 있어 눈 부시다 -익숙한 것을 낯설게 보기 -새로운 미술을 꿈꾸다 -색을 나누다 -문은 벽에다 내는 것이다 -기적은 기적처럼 오지 않는다 -모네의 뮤즈, 카미유 -자신의 예술성을 대중화하다 2부 모네에게 배우는 인생 경영 -꾸준함은 재능보다 위대하다 -예술적 영감은 어떻게 오는가 -멈출 것인가, 도전할 것인가 -모네를 만든 친구들 -영감을 주는 장소, 에트르타 -로댕과 모네, 두 거장의 만남 -일상이 기적이 되는 순간을 기다리다 -고정된 것은 없다 -차가운 기계에 감성을 더하다 -모네, 시대를 담아내다 -지평의 융합순간을 기다린 화가, 색과 빛의 마술사 빛에 따라 변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표현한 모네 라이프코치로 우리를 찾아오다. 모네에게 배우는 인생 경영 1. 위대하게 태어난 사람은 없다. 위대하게 성장한 사람만 있을 뿐이다. -모네의 유년 시절과 화가가 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25살에 이룬 성공을 살펴본다. 그 배경에는 호모 아카데미쿠스, 늘 책을 읽고 공부하는 모네가 있었다. 2. 기적은 기적처럼 오지 않는다. -계속된 실패 속에서 모네는 어떻게 위기를 극복했을까? 모네에게는 인내와 용기가 있었다. 꾸준히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모여 인상주의 화가를 대표하는 모네를 만들었다. 3. 위기를 기회를 -사진기가 등장하면서 화가들은 위기에 빠졌다. 그러나 모네는 이를 또 다른 기회로 만들었다.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창의, 융합, 개방과 공유의 자세가 이미 19세기 모네에게 있었다. 4차 산업혁명의 파고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모네를 통해 배울 수 있다. 화가 모네를 ‘라이프 코치’로 새로운 각도에서 소개한 책이다. 저자는 모네에게서 인생경영, 재능과 꾸준함의 관계, 예술적 영감, 일상의 기적 등 삶의 지혜를 찾고 배운다. 이 책은 자신의 대중성을 예술화한 모네의 작품에 ‘인생 경영’이라는 커다란 주제를 입혔다. 그가 작품을 어떻게 그리고 새로운 것들을 적용했는지를 통해 우리가 삶에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지 알려 준다. 이 책은 모네의 여러 그림을 통해서 그가 보았던 공기와 햇빛과 바람을 느끼게 해준다. 모네의 작품뿐 아니라 그에게 영향을 미쳤던 르누아르, 바지유, 터너 그리고 로댕의 다양한 작품을 한 미술관에 모아놓고 감상하는 기쁨도 맛볼 수 있다. 그러나 그 기쁨에 머물지 않는다. 모네의 그림과 그의 삶은 우리 삶을 되돌아보게 한다. 모네가 새로움을 찾아 떠난 것처럼 우리에게 도전과 열정을 다시 일으키게 하는 라이프코칭이 있다. 앞에 놓인 벽에 절망하지 않고 그 벽에 문을 내어 그 벽을 넘어선 모네는 방향을 잃고 주저하는 우리에게 다시 시작해 보자고, 할 수 있다고 용기를 준다. 도시의 인문신학자(?) 라영환 교수가 쓴 미술 에세이 화가 모네의 삶에서 라이프코치의 면모를 찾는다면? 우리 삶은 더 풍성해지고 아름다워질 것이다. 신학자이지만 세속과 친밀하게 교류하며 소통하는 총신대학교 라영환 교수가 모네를 새롭게 해석한 책이다. 여러 도시 시민대학에서 강의하는 도시의 인문신학자(?)인 저자가 그간 현장에서 강의했던 모네의 삶과 예술, 그리고 잡지 에 연재했던 글을 모았다. 모네는 잘 알려진 화가다. 그런데도 우리는 저자를 통해 낯설고 새로운 모네를 만나게 된다. 그래서 색다른 자극과 즐거움을 얻게 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이 시대에 다시 다가온 모네를 조우한다. 모네는 자신의 작품처럼 빛나는 사람이 되어 탁월한 인생 경영자요, 뮤즈로 우리 앞에 생생하게 현존한다. 저자는 모네를 지금 여기에서 우리와 함께 살아 호흡하는 삶의 동행자로 초대하고 있다. 클로드 모네의 예술 세계에 관한 참신한 해석을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미술 애호가뿐 아니라, 인생 경영에 관심이 있는 이, 자기 혁신에 목마른 이들에게 권한다. 라이프코치, 모네에게 배우다 * 틀에 갇히지 않고 자유로웠다. * 다르게 생각하는 것(Think different)에 머무르지 않고 다르게 행동(Act different)했다. * 성공이 주는 안락함을 거부했다. * 마네, 르누아르, 바지유, 로댕 같은 경쟁자이자 좋은 친구가 있었다. * 대중의 기호를 무시하지 않았다. 자신의 예술성에 대중성을 더했다. * 현장성이다. 그는 늘 캔버스를 들고 다녔다. * 조급하지 않았다. 산책과 여행을 통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급받았다. * 수많은 실패와 위기 속에서 기회를 만들었다. * 책을 가까이 했다. * 지독한 연습벌레였다 좋은 화가와 위대한 화가의 차이는 무엇일까? 무엇이 한 화가를 좋은 화가에서 위대한 화가로 만드는가? 많은 요인이 있겠지만 그 중 하나가 열정이다. 위대한 화가는 열정이 있다. 열정은 감정이 아니다. 열정은 동인(動因, drive)이다. 열정은 어려움을 극복하게 한다. 그러나 열정은 고통 속에서만 발휘되지 않는다. 오히려 일이 잘될 때 열정은 발휘되기도 한다. 열정은 모든 것이 잘 굴러가도 그것에 만족하지 않는다. 모네에게 열정은 무엇일까? 명성을 포기하는 것이다. 그는 현실에 안주할 수 있었지만 과감하게 현실이 주는 안락함을 거부했다. 사진기는 이미지를 재현한다는 면에 있어서 그림과 같은 역할을 했다. 경제적인 관점에서 그리고 이미지의 재현이라는 관점에서도 사진기는 그림보다 훨씬 효과적이었다. 그림은 설 자리가 점점 줄어들었다. 하지만 모네를 비롯한 인상주의 화가들은 사진의 등장을 위기로 보지 않았다. 이들은 자연을 그대로 재연하는 것은 사진기에 넘겨주고 자신들만이 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모색했다. 당시 사진기는 지금처럼 셔터 속도가 빠르지 않았기 때문에 움직이는 대상의 명확한 실루엣을 포착할 수 없었다. 모네를 비롯한 인상주의 화가들은 사진기의 이러한 약점을 파고 들었다.
두려움 없이, 당신 자신이 되세요
샨티 / 아니타 무르자니 (지은이), 황근하 (옮긴이) /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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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티
소설,일반
아니타 무르자니 (지은이), 황근하 (옮긴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영성인 100인’에 8년 연속 선정된 아니타 무르자니의 세 번째 책. 직관이 매우 발달되어 있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 에너지를 잘 느끼며, 뛰어난 공감 능력과 민감성, 친절함과 연민이 넘치는, 그러나 바로 그런 특성들로 인해 타인의 에너지에 쉬 휘둘리거나, 거친 에너지로 가득한 세상에 잘 적응하지 못해 스스로 결함이 있다고 느끼거나, 또 남들을 지나치게 배려하다 보니 자신의 느낌에 충실하기 어려운 엠패스에 대해 이야기한다. 엠패스들은 자신보다 상대를 더 챙기려는 성향으로 인해 에너지가 고갈되거나 병을 얻는 경우도 많은데, 그녀는 자신의 생명 에너지를 끌어올리기 위해 이런 질문들을 던져보라고 조언한다. 그러면서 사회의 통념과는 무관하게 언제, 어떤 때 나의 생명 에너지가 차오른다고 느끼는지를 돌아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도 실어두었다.들어가며 제1부 엠패스의 세계 1. 당신은 엠패스입니까? 엠패스들은 다르다 | 오감의 세계에서 육감을 가진 존재로 사는 것 | 테스트 : 당신은 엠패스인가요? | 직관을 키우는 명상 2. 엠패스, 축복인가 저주인가? 남들의 비위를 맞추는 기쁨조 | 호구로 가는 지름길 | 희생양이 되려는 경향 | 감각의 과부하 | 당신의 민감함은 아름답다 | 당신의 재능을 받아들이기 위한 명상 제2부 자기 자신과의 관계 3. 엠패스가 더 건강하게 사는 법 코드 뽑기 | 내면의 신비가와 연결되기 | 의식의 망과 연결되기 | 당신의 에너지를 강화하라 | 행함 속에서 행하지 않음을 연습하기 | 우주 의식의 망과 연결되기 위한 명상 4. 건강한 에고 키우기 에고 다이얼과 의식적인 알아차림 다이얼 | 에고를 가치 있게 여기기 | 건강한 에고=건강한 자존감 | 건강한 에고 키우기 | 에고 다이얼을 높이기 위한 명상 5. 영적으로 된다는 건 자기 자신이 된다는 것 열반에 들지 못할 것이다 | 천국으로 가는 길을 잘못 들어서다 | 영적으로 된다는 건 자신에게 진실해지는 것 | 조건 없는 사랑≠호구 | 자기 사랑의 열쇠 | 당신의 신성을 표현하는 명상 6. 생명 에너지가 고갈될 때 사랑으로 두려움을 치유하기 | 치유의 네 가지 열쇠 | 생명 에너지를 최대로 활용하기 | 생명 에너지를 높이는 명상 제3부 세상과의 관계 7. 자기 자신이 되기 위해 죽다! 당신의 양념장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가? | 필터와 거울들 | 필터 없이 경험하기 | 주파수 맞추기 | 내면에 조율하기 명상 8. 죄책감 없이 풍요를 받아들이기 우리 사회의 우선순위는 망가져 있다 | 영성과 풍요 | 다르게 보기 | 태도를 바꿀 시간! | 불쾌한 것에서 신나는 것으로 | 자신의 힘을 활용하기 | 풍요를 위한 명상 9. 싫을 땐 싫다고 말하기 죄책감에 발목 잡히다 | 건강하지 않은 관계에 “싫다”고 말하기 | “싫다”고 말할 때 따라오는 죄책감에 대처하기 | “싫다”고 말할 용기를 위한 명상 10. 성별 규범 깨뜨리기 도망친 신부 | 유리 천장 깨뜨리기 | 자신의 성별을 받아들이는 명상 11. 두려움 없이 살기 당신 자신이 되라! | 자신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겨라! | 끌어당기기가 아니라 허용하기 | 자신을 사랑하는 건 전체를 사랑하는 것 | 당당히 자기 자신이 되기 위한 명상 감사의 말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의 작가 아니타 무르자니가, 지난날의 자신처럼 엠패스 기질로 인해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주는 용기와 영감! “나 자신이 되지 않으면,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정말로 죽을 것임을 나는 너무도 잘 알고 있다. 당신 자신을 부정할 때 그것은 당신의 빛을 꺼뜨리는 일이다. 특히 당신이 엠패스라면 당신이 지닌 직관과 민감함, 공감력은 세상을 위한 선물이자 빛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본문에서 “이 책은 타인의 허락을 구하는 대신 자신의 직관을 따를 용기와 ‘싫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에 대해, 자신을 사랑하는 법과 자신이 아닌 것을 서서히 버리는 방법에 대해, 나아가 우리 안에 있는 내면의 신비가와 연결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엠패스들이 어려워하는 ‘주기와 받기’의 균형에 대해, 타인을 먼저 챙기느라 자주 잊게 되는 ‘자신을 기쁘게 하는 방법’에 대해, 물질 세계와 영적 세계의 균형에 대해, 확장과 해방, 그리고 신성과의 연결에 대해, 민감하고 친절한 사람들이 거칠고 공격적인 세상에서 새로운 빛이 되고 역할 모델이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들려준다.” ● 임사체험 후 암에서 완치되고,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영성인 100인’ 중 한 사람이 된 그녀가 민감한 영혼들을 위한 책을 쓴 이유 세계적으로 45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돼 100만 부 넘게 판매된 베스트셀러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의 저자이자 영국의 권위 있는 저널 ⟪왓킨스⟫가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영성인 100인’에 8년 연속 선정된 아니타 무르자니Anita Moorjani의 세 번째 저서이다. 이번 책에서 그녀는 직관이 매우 발달되어 있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 에너지를 잘 느끼며, 뛰어난 공감 능력과 민감성sensitivity, 친절함과 연민이 넘치는, 그러나 바로 그런 특성들로 인해 타인의 에너지에 쉬 휘둘리거나, 거친 에너지로 가득한 세상에 잘 적응하지 못해 스스로 결함이 있다고 느끼거나, 또 남들을 지나치게 배려하다 보니 자신의 느낌에 충실하기 어려운 엠패스empath에 대해 이야기한다. 엠패스는 ‘매우 민감한 사람들highly sensitive person(HSP)’의 특징을 모두 갖고 있을 뿐 아니라 이를 훨씬 더 강렬하게 경험하며, 또 HSP처럼 주변의 긍정적·부정적 에너지를 모두 느끼는 것은 물론 이를 자신의 몸으로 직접 흡수해 들인다고 한다. 또 내면 세계나 영적 세계에도 관심이 많고, 남들을 치유하는 능력을 타고나기도 한다. 타인의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는 것을 몹시 힘겨워하며, 그들이 느끼는 것을 말 그대로 ‘느낀다.’ 그 결과 타인에게는 최고의 치유자가 될 수 있지만 자신의 생명 에너지는 자주 고갈시키는 경향이 있다. 저자 아니타 무르자니는 2006년 2월 림프종(임파선암) 말기 단계에서 서른 시간 동안 혼수 상태에 빠지면서, 놀랍게도 임사체험을 하게 된다. 그 상태에서 그녀는 자신이 점점 확장되어 모든 것과 하나가 되고, 몸은 죽더라도 나라는 존재 자체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으며 무한하고 거대한 태피스트리의 일부라는 것, 그리고 천국이란 ‘어떤 장소’가 아니라 ‘상태’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돌아가서 두려움 없이 네 삶을 살라”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말대로 몸으로 돌아오기로 선택한다. 그녀는 자신이 돌아오면 암에서 완전히 회복되리란 걸 알았고, 실제로 혼수 상태에서 깨어난 지 5주 만에 암세포가 완전히 사라지는 기적을 보인다. 죽음에서 다시 돌아온 아니타는 자신이 알게 된 것을 온 세상에 나누고, 사람들에게 ‘자기 사랑’의 메시지, 즉 ‘두려움 없이 자기 자신이 되고 당당히 자신의 진실을 말하며 살도록 돕는 것’이 자신의 소명이요 운명이라고 여기면서 제2의 삶을 살기 시작한다. 그녀는 임사체험과 암의 치유, 저쪽 세상에서 얻은 지혜를 담은 첫 책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를 출간하면서, 갑자기 전 세계 사람들로부터 엄청난 주목을 받고 커다란 영향력을 끼치며 사람들의 치유를 돕는, 전에는 한 번도 상상해 본 적 없는 놀라운 삶을 살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삶이 그녀에게 마냥 행복하기만 한 건 아니었다. 임사체험을 겪기 전까지 그녀는 누구의 눈에도 뜨이지 않는 사람, 다른 이들의 기분을 맞춰주려고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억누르며 자신의 빛을 몰래 감추던 사람이었다. 너무나 민감한 나머지 다른 이들의 감정적 아픔이나 신체적 고통을 자신의 몸으로 경험하는 일도 많았다. 그런데 책을 내고 나자, 그녀에게 지혜와 위로를 구하고 치유의 정보를 얻고 또 그녀와 연결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사람들로부터 편지와 이메일이 산더미처럼 쏟아졌고, 사람들은 그녀를 초대해서 이야기를 듣고 싶어 했다. 그녀는 “정말이지 나에게 손을 뻗는 한 사람 한 사람을 다 도와주고 싶었지만, 그것은 가능한 일이 아니었다. 나라는 사람은 하나였으니 말이다. 그리고 내가 누군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거나 실망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 나를 더 고통스럽게 했다”(1장)고 털어놓는다. 그러던 중 우연찮게 만난 코스타리카의 한 샤먼으로부터 “당신 것이 아닌 에너지를 너무 많이 흡수하고 있다”는 말을 듣게 된다. “그건 당신이 할 일이 아닙니다. 당신을 희생해서까지 남을 구하는 것도, 당신 말을 믿지 않는 사람들을 설득해서 믿게 만드는 것도 당신 일이 아니에요. 당신이 할 일은 그저 당신 자신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 당신 중심에 늘 연결되어 있는 것, 당신이 거기 있음으로써 다른 이들을 고무시켜 어떻게 하면 치유가 가능한지 그들이 알도록 하는 겁니다.…… 당신에게 주어진 이 두 번째 기회는 선물이에요. 재능을 낭비하지 마세요.”(1장) 이 샤먼의 말을 듣고 아니타는 과거 자신이 왜 암에 걸렸었는지 다시금 상기하며(아니타는 자기 사랑의 부족과 두려움의 에너지가 암으로 나타났다고 전작들에서 밝히고 있다), ‘나’를 희생해서는 ‘남’을 치유할 수도 도울 수도 없음을 떠올린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나를 보호하면서도 가슴을 열어놓고, 자신은 물론 다른 이들까지 도울 수 있을까? 나처럼 삶에 민감한 사람들이 자신만의 힘을 지니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와 같은 질문을 던지게 된다. 그런 과정에서 자신이 ‘엠패스’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그러면서 지난날 ‘나 자신으로 사는 것’이 왜 그렇게 힘들었는지도 깊이 이해하게 된다. 그 후로 그녀는 강연하는 자리마다 자신이 엠패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손을 들어보라고 묻기 시작했고 청중의 80~90퍼센트가 손을 드는 것을 보면서, 엠패스로 살아가는 것과 엠패스로 사는 데 필요한 도구들을 개발할 필요를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이 책이 바로 그 산물이다. “임사체험에서 얻은 통찰들을 통해 나는 내가 엠패스들에게 필요한 지침을 만들 독특한 임무를 맡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 수 있었다. 내가 엠패스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몰랐고(심지어 내가 엠패스였다는 것조차 몰랐다!), 나를 희생하면서까지 다른 이들의 에너지를 흡수하고(그리고 진짜 내 모습을 숨기고) 있었음을 몰랐던 것이 나를 죽음으로 몰고 갔다고 나는 확신한다. 나는 자기 자신에 대한 판단과 의심을 모두 놓아버릴 때, 더 이상 나의 바깥에서 사랑과 인정을 구하지 않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핵심은 바로 자신의 온 존재를 끌어안는 것, 자신의 삶을 충만하게, 두려움 없이, 거침없이 사는 것이란 점도 알게 되었다.”(1장) ● 그 어느 때보다 세상에는 많은 치유가 필요하다. 지금이야말로 엠패스들이 모습을 드러낼 때이다. 엠패스가 바로 ‘뉴 노멀’이고 ‘새로운 강함’이다. 아니타 무르자니가 임사체험에서 깨달은 것은, 이 육체를 벗어나면 우리는 모두 동일한 본질로 이루어졌으며,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육체를 입고 있는 한은 우리가 서로 다르다는 점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고, 엠패스들 역시 다른 사람들과 매우 다르다는 점을 잘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그럴 때 더 이상 스스로의 행복을 해치면서까지 주변 사람들을 보호하고 챙겨주려고 전력을 다하는 것을 멈출 수 있다는 것이다. “내 경우에는 엠패스로서의 능력을 온전히 펼치기 위해 굉장히 극적인 경험, 즉 임상적 죽음이 필요했지만, 당신은 엠패스의 힘을 다루는 법을 배우고 그에 따른 문제들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죽을 필요까지 없다. 앞으로 이 책에서 나는 내가 써온 방법들, 내 경험, 나와 함께 작업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할 것이며, 그것들은 당신이 진짜 자기 자신이 되는 데, 즉 육감을 가지고 있으며 공감적이고 장엄한 자기 자신을 그대로 드러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1장) 엠패스들은 자신보다 상대를 더 챙기려는 성향으로 인해 에너지가 고갈되거나 병을 얻는 경우도 많은데, 그녀는 자신의 생명 에너지를 끌어올리기 위해 이런 질문들을 던져보라고 조언한다. “내가 원치 않는데 떠안고 있는 것은 어떤 부분인가?” “내가 ‘싫다’고 말해야 할 때 ‘좋다’고 말해온 것들은 무엇인가?” “나는 왜 받는 것을 어려워하는가?” “건강에 이상이 없다면 지금 무엇을 하고 싶은가?”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 등등. 그러면서 사회의 통념과는 무관하게 언제, 어떤 때 나의 생명 에너지가 차오른다고 느끼는지를 돌아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도 실어두었다. 이 책은 기존의 엠패스 및 HSP 관련 책들에서처럼 이들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튼튼한 경계 세우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지는 않다. 오히려 엠패스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재능을 존중하고 키우는 법을 익힌 뒤 세상에 나가 엠패스로서 빛을 비추고, 다른 사람들의 역할 모델이 되라고 용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를 위해 아니타는 자신이 엠패스로서 지닌 재능을 받아들이고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던 정보와 연습법들, 도구들을 다음과 같이 풀어놓고 있다. ― 타인의 허락을 구하거나 남의 기분에 맞추는 대신 자신의 직관을 따를 용기 ― 자신의 에너지를 강화하고 건강한 에고를 키워서 스스로를 지키는 법 ― 엠패스로서 타고난 재능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소리 내 표현하기 ― 엠패스들이 특히 어려워하는 ‘주기와 받기’ 사이의 균형을 이루기 ― “싫다”고 말하는 데 따르는 죄책감을 내려놓고, 두려움 없이 당당히 살아가기 ― 스스로를 비난하지 않으며 자기 사랑 위에서 남들을 돌보고 사랑하기 ― 자신의 힘을 되찾고 내면의 신비가 또는 더 높은 자아와 연결되기 ― 죄책감 없이 돈과 풍요를 받아들이고,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통로가 되기 ― 확장과 해방, 그리고 신성神性과 연결되는 방법 ― 거친 세상에서 엠패스들이 새로운 빛과 역할 모델을 할 수 있는 방법 이 책에는 엠패스 성향을 알아볼 수 있는 34개의 테스트 문항도 실려 있다. 그리고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두려움 없이, 자기 자신이 되는’ 데 도움을 줄 간단하지만 강력한 명상법들도 실려 있다. 이 책은 확장과 해방, 그리고 자신의 신성神性과의 연결을 다룬다. 소리 내 말하고, 스스로를 존중하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다룬다. 자기의 온 존재를 받아들이는 법, 자신이 아닌 것을 서서히 버리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뭔가를 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했던 것을 해제하는 것에 관해 이야기한다. 나는 당신이 엠패스로서 가진 독특한 재능을 존중하고 키워주는 법을 익혔다면, 그 다음은 밖으로 나가서 엠패스로서의 빛을 비추고, 지도자의 역할을 맡으며, 역할 모델이 되라고 용기를 불어넣을 것이다! ―들어가며 “다른 이들과 매우 다르다.” 나는 이 문장을 쓰는 것조차 어려운데, 초월적 차원에서 우리는 모두 동일한 본질로 이루어졌다는 것이 내가 임사체험에서 얻은 심오한 깨달음이었기 때문이다. 이 육체를 벗어나면 우리는 모두 순수한 본질, 순수한 사랑, 순수한 신성, 그리고 순수한 영성spirituality이다.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 그러나 이 육체 속에서 그러한 연결을 진실로 느끼려면 우리는 우리만의 이런 차이점을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가 서로 다르다는 점을 받아들이는 것이 곧 만유all that is의 다면적 의식을 존중하는 것이다. ―1장
스펙을 뛰어넘는 면접의 기술
원앤원북스 / 옴스 (지은이) /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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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스 (지은이)
면접에서 계속 탈락하는 지원자는 그 이유를 자신이 가진 스펙과 나이, 출신 학교 탓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기에 면접관의 질문을 듣자마자 자신의 부족한 조건을 보완하고자 갖가지 키워드를 갖다 붙인다. 반면에 합격자는 부족한 조건에 굴하지 않는다. 면접에서 맞닥뜨린 질문의 의도를 파악한 후 평소 생각과 경험을 자신 있고 솔직하게 대답한다. 그러한 자신감과 솔직함의 힘은 바로 ‘관점과 태도’의 차이에서 나온다. 자신의 경험과 지원하는 직무, 회사를 제대로 파악해야만 자신만의 관점으로 당당하게 삶의 태도를 보여줄 수 있다. 이 책은 면접에서 자주 등장하는 질문을 중심으로 실제 합격자와 지원자의 답변을 제공한다. 좋은 답변을 그대로 따라 하라거나 스피치 기술을 익히라는 것이 아니다. 문·이과, 공·사기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자기소개, 지원동기, 직무역량 등 핵심 질문에 어떻게 자신만의 경험과 가치관, 삶의 태도를 풀어내야 하는지 알려준다. 이뿐 아니라 AI면접, PT면접, 토론면접 등 유형별 면접전형에 대비하는 법과 답변의 수준을 높이는 다양한 수단까지 담아냈다. 한편 저자가 실제 지원자들의 취업을 도우며 들어온 애로 사항을 꼽아 해답을 제시하고, 코로나 시대를 위한 면접 대비법도 다루고 있다.프롤로그 완벽한 제품이 되기보다 최고의 세일즈를 하라 1장 스펙을 뛰어넘는 면접의 기술 연애와 면접, 닮아도 너무 닮았다 N수생의 면접 기술, 19세기형 면접 알파고 합격자의 면접법, 스펙이 부족해도 단단하다 면접 고수는 글발부터 다르다 2장 면접의 핵심은 나다 멘탈을 바꾸면 면접이 쉬워진다 자기소개: 하나라도 확실하게 보여준다 모든 지원자의 장점은 책임감, 단점은 완벽 추구 취미와 특기는 대체 왜 물어보나요? 세상 친절하게 경험과 이력 설명하기 3장 산업·직무에 접근하는 올바른 자세 지원동기는 <동백꽃 필 무렵> 황용식처럼 공기업 지원동기가 너무 쉬운 이유 같은 사실 + 다른 칭찬 = 지원동기의 차별화 직무 관심동기는 이해와 해석을 제시하라 누구에게나 직무역량은 있다, 나의 장점이 곧 직무역량이다 직무 약점과 입사 후 포부는 한 번에 끝낸다 4장 유형별 면접 대응 전략 직무·인성·임원면접부터 AI면접까지 한 번에 끝내는 법 토론면접의 핵심은 균형 잡힌 관점이다 PT면접의 정석: 핵심부터 말한다 구조화면접, 인생기술서 기반의 경험 고찰이면 충분하다 5장 면접의 격을 높이는 면접 기술 박찬호 vs. 박새로이 어떤 지원자가 되겠습니까? 촌철살인과 위트 하나면 면접관의 눈빛이 바뀐다 부정표현을 긍정표현으로 바꾸면 사람이 달라 보인다 면접 수준을 한 단계 높여줄 지적활동이 필요하다 6장 실전 면접 준비의 정수 면접 고수들은 스크립트를 준비하지 않는다 면접 복장과 면접 매너, 스피치는 쉽게 털자 면접력 강화를 위한 필살 훈련 루틴 면접 Q&A 옴스님, 궁금해요! 면접 TIP 코로나 시대 면접은 어떻게 대비하나요? 에필로그 자신만의 방식으로 취업 레전드가 되자“스펙이 없어서 취업이 어려워요….” 지원자에게 필요한 건 뛰어난 스펙이 아니다! 가감 없이 생각을 뱉고 나만의 스토리로 면접관을 설득하는 태도다! 면접에서 계속 탈락하는 지원자는 그 이유를 자신이 가진 스펙과 나이, 출신 학교 탓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기에 면접관의 질문을 듣자마자 자신의 부족한 조건을 보완하고자 갖가지 키워드를 갖다 붙인다. 반면에 합격자는 부족한 조건에 굴하지 않는다. 면접에서 맞닥뜨린 질문의 의도를 파악한 후 평소 생각과 경험을 자신 있고 솔직하게 대답한다. 그러한 자신감과 솔직함의 힘은 바로 ‘관점과 태도’의 차이에서 나온다. 자신의 경험과 지원하는 직무, 회사를 제대로 파악해야만 자신만의 관점으로 당당하게 삶의 태도를 보여줄 수 있다. 이 책은 면접에서 자주 등장하는 질문을 중심으로 실제 합격자와 지원자의 답변을 제공한다. 좋은 답변을 그대로 따라 하라거나 스피치 기술을 익히라는 것이 아니다. 문·이과, 공·사기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자기소개, 지원동기, 직무역량 등 핵심 질문에 어떻게 자신만의 경험과 가치관, 삶의 태도를 풀어내야 하는지 알려준다. 이뿐 아니라 AI면접, PT면접, 토론면접 등 유형별 면접전형에 대비하는 법과 답변의 수준을 높이는 다양한 수단까지 담아냈다. 한편 저자가 실제 지원자들의 취업을 도우며 들어온 애로 사항을 꼽아 해답을 제시하고, 코로나 시대를 위한 면접 대비법도 다루고 있다. 면접은 결국 사람과 사람이 만나 앞으로 함께할 수 있는지 대화하는 자리다. 합격의 당락은 스펙이 아닌 태도에서 결정된다. 이 책 한 권으로 나·직무·회사에 대한 이해를 바로잡고 최종 합격의 길로 달려보자. 뻔한 역량과 키워드 없이 ‘나’를 차별화하라! 생동감 넘치게 내 인생을 세일즈하는 법! 합격을 말하는 면접 비법서는 많다. 모범 답변과 구조, 합격을 위한 스피치 방식과 스크립트를 제시하며 ‘이렇게 하면 붙는다’고 말한다. 그런데 막상 그렇게 준비해도 탈락은 반복된다. 좋은 사례를 읽고 합격자의 답변을 따라 해봤자 지원자만의 관점과 방식, 태도가 반영되지 않는다면 합격은 묘연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커뮤니케이션, 도전정신, 배려, 리더십처럼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키워드 중심이 아니라, ‘나’를 중심으로 지원하려는 ‘직무와 회사’를 탐구하고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면접을 가야 하는데 어떻게 준비하죠?” “자꾸 면접에서 떨어져서 이제는 뭘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아는 현직자가 없는데 면접 정보는 어디서 얻어야 할까요?” “어떤 키워드를 중심으로 어필해야 면접관이 좋아할까요?” 이런 고민을 하는 지원자라면 이 책을 펼쳐보자! 채용과정에서 자소서와 면접은 분리되어 있지만, 결국 ‘나’라는 제품을 ‘세일즈’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동일하다. 지원자에게는 면접을 처음부터 다시 준비하는 과정이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힘과 가치를 끌어내줄 책이 필요하다. 이 책을 통해 자소서 작성 단계에서부터 고민해온 자신만의 생각과 가치관을 정비하고 면접관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법을 익히자. 단순히 합격, 불합격 사례를 제시하는 것을 넘어서 지원자들이 주체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테크닉을 쌓을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추천사 치열한 3요소 중심의 고민, 그리고 ‘학벌을 보고 잘라도 난 충분히 실력으로 이길 수 있다’는 마인드로 결국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한국타이어 현직자 99번을 떨어져도 1승이면 취업을 끝낼 수 있습니다. 옴스 님과 함께라면 1번의 기회를 1승으로 연결하는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현대카드 현직자 타인의 기준에 짜맞춘 천편일률적 면접 준비서와는 다릅니다. 인재상이나 키워드를 쓰지 않고도 더 묵직하고 힘 있게 메시지를 던질 수 있습니다. 신세계 계열사 현직자 면접장에서 내 생각과 색깔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함께 치열하게 고민해주시고, 탈락의 악순환을 끊어주신 옴스 님께 감사합니다. 동아에스티 현직자 옴스 님을 만나기 전에는 예상 답변을 수두룩하게 준비해도 탈락만 반복되었습니다. 옴스 님 덕분에 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최종 합격도 할 수 있었습니다. SK브로드밴드 현직자 직무 관련 경험이나 연결고리가 없어도 직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드러낸다면 좋은 평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점의 변화가 가장 컸습니다. 삼성전자 현직자 옴스 님의 “새로운 경험보다는 과거의 경험을 제대로 해석하고 표현할 방법을 찾아라.”라는 말에 합격의 모든 답이 있었습니다. SK이노베이션 현직자지원자들이 탈락하는 이유는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노력은 충분하다 못해 차고 넘친다. 다만 방법이 잘못되었다. 방향을 바로잡고 하나씩 쌓아간다면 변화할 수 있다. 지금껏 열심히 살아온 지원자들의 인생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치열하고 진지하게 고민을 시작하자. 회사는 항상 좋은 사람을 뽑기 위해 고민한다. 그러나 그 좋은 사람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회사를 구할 슈퍼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회사는 신입사원이라면 능력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너무 잘 알고 있다. 그들은 다소 어설프고 부족하더라도 회사의 문화와 분위기에 잘 적응하고, 그 과정 속에서 다른 직원들과 함께 어우러져 회사의 흥망성쇠를 함께 경험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좋은 동료를 찾고자 한다. 면접에서 경력, 이력, 경험에 대한 질문은 항상 지원자를 괴롭힌다. 어디서부터 얼마큼 어떻게 설명해야 될지 감이 오지 않는다. 어쨌든 지원자는 면접관 앞에서 자신의 주요 경험을 드러낼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이 앞선다. 추가 질문이 안 들어올 수도 있기 때문에 기회가 왔을 때 양껏 밀어 넣자는 생각으로 욕심을 낸다. 급급한 마음에 자신의 행동에 대한 핵심 정보보다는 주관적인 감정과 과정 중심으로 주요 경험을 구구절절 나열한다. 이러한 답변을 듣는 면접관은 과연 지원자를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을까?
중요한 문제
이야기꽃 / 조원희 글.그림 / 2017.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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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꽃
소설,일반
조원희 글.그림
2017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조원희가 들려주는 진짜로 중요한 문제에 대한 유쾌한 이야기. 어린이가 함께 봐도 좋은 어른을 위한 그림책이다. 수영 강사 네모 씨에게 문제가 생긴다. 정수리에 동전만 한 원형탈모가 시작된 것. 특유의 대비가 강한 원색 그림으로 이야기를 펼쳐 가던 작가는 네모 씨의 위기가 극대화한 순간, 명암의 대비가 극대화한 장면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한다. 네모 씨가 뜨거운 욕조 물에 몸을 담근 것. 안 되는 줄 알지만, 그냥 하고 싶었으니까. 도대체 진짜 중요한 게 무엇이란 말인가! 이야기 이론의 대가 로버트 맥기에 의하면, 이야기란 ‘문제 상황을 만난 주인공이 깨어진 삶의 균형을 되찾으려 투쟁하는 과정의 기술’이고, “좋은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대부분 위기를 겪지만 부정적 에너지를 긍정으로 변화시켜 원하는 것을 얻”으며, 거기에서 “우리가 원하는 것은 인생으로부터 탈출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을 발견하는 것”이다.목차 없는 도서입니다. 2017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조원희가 들려주는 진짜로 중요한 문제에 대한 유쾌한 이야기 문제는 동전 크기만 하게 시작되었다. 수영 강사 네모 씨에게 문제가 생겼다. 정수리에 동전만 한 원형탈모가 시작된 것. 안 빠져 본 사람은 모른다. 얼마나 보기 싫은지, 얼마나 기분 나쁜지. 더구나 네모 씨는 직업이 사람을 상대하는 일. 불안을 안고 찾아간 병원에서 의사가 말한다. “이건 정말 중요한 문제입니다. 반드시 처방대로 따르세요.” “네, 선생님. 무엇부터 해야 할까요?” 네모 씨의 투병이 시작되었다. 통풍이 중요하다니 모자를 벗었고, 땀나는 운동을 하지 말라니 자전거 출퇴근도 새벽 달리기도 등산도 그만두었다. 뜨거운 목욕 대신 미지근한 샤워를 했고, 아끼는 강아지도 멀리 했으며, 검은색 음식을 열심히 먹었다. 커피와 초콜릿은 빼고. 하루 3번 식후 30분에 약을 먹고 2시간마다 연고를 발랐으며, 틈나는 대로 두피 마사지를 했고 일주일에 2번 침을 맞으러 갔다. 시원한 맥주는 당연히 끊어야 했다. 의사는 단호한 목소리로 힘주어 말했다.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 됩니다. 이게 가장 중요해요!” 바윗덩이만큼이나 커져 버린 문제 하지만, 스트레스라는 것이 안 받으려 한다고 안 받아지는가? 점점 늘어나는, 해야 할 것들과 하지 말아야 할 것들 속에서 스트레스는 오히려 쌓여만 간다. 네모 씨는 좋아하는 개그 프로를 보면서도 웃지 않게 되었다. 회원들이 웃을 때마다 신경이 곤두서고, 귀엽던 아이들도 이젠 귀찮기만 하다. 머리 모양을 바꾸어 보고 가발을 골라 보기도 하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 할 수 있는 건 다 해 보지만, 아무런 소용도 없이 머리카락은 자꾸 빠져만 간다. 도대체 어찌해야 좋단 말인가... 진짜로 중요한 건 도대체 무엇인가? 이야기 이론의 대가 로버트 맥기에 의하면, 이야기란 ‘문제 상황을 만난 주인공이 깨어진 삶의 균형을 되찾으려 투쟁하는 과정의 기술’이고, “좋은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대부분 위기를 겪지만 부정적 에너지를 긍정으로 변화시켜 원하는 것을 얻”으며, 거기에서 “우리가 원하는 것은 인생으로부터 탈출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을 발견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네모 씨는 ‘탈모’라는 문제 상황에서 쌓여가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긍정으로 변화시켜 삶의 균형을 얻을 것이며, 우리는 그를 통해 인생의 어떤 측면을 발견할 것인가. 물론, 이 모든 것을 주재하는 것은 다름 아닌 작가다. 특유의 대비가 강한 원색 그림으로 이야기를 펼쳐 가던 작가는 네모 씨의 위기가 극대화한 순간, 명암의 대비가 극대화한 장면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한다. 깜깜한 거실 바닥에 환한 빛이 드리워져 있고, 반쯤 열린 문으로 그 빛을 뿜어내는 욕실의 욕조 가장자리에 네모 씨의 한쪽 팔이 걸쳐 있다. 네모 씨가 뜨거운 욕조 물에 몸을 담근 것. 안 되는 줄 알지만, 그냥 하고 싶었으니까. 도대체 진짜 중요한 게 무엇이란 말인가! 문제는 이렇게 끝났다. 따뜻한 물속, 기분 좋게 흔들리는 물결을 느끼며 네모 씨는 마음이 편안해졌다. 냉장고의 시원한 맥주를 떠올리자 절로 웃음이 나왔다. 좋아하던 것들이 하나둘 떠올랐다. 너무나 자연스러워, 좋아하는 줄도 모르고 당연하게 해 왔던 것들. 새벽 달리기, 자전거, 따뜻한 커피와 초콜릿 한 조각, 복슬복슬한 강아지의 감촉... 정말 중요한 것은 그것이었다. 머리카락과, 아니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박한 일상. 네모 씨는 면도기를 들어 머리를 밀어 버린다. 아니, 그가 밀어 버린 것은 집착이리라. 그리하여 오랜 만에 환한 웃음을 되찾는다. 되찾은 것이 그뿐일까. 코미디를 보며 깔깔대는 즐거움, 일에 대한 자신감, 그리고 귀여운 아이들...
기쁨이 열리는 창 (문고본)
마음산책 / 이해인 지음 / 2017.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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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산책
소설,일반
이해인 지음
'요네하라 마리 특별 문고'에 이은 '마음산문고' 두 번째 시리즈로, 이해인 수녀의 '사랑.기쁨 문고'다. 2006년에 나온 과 2004년에 나온 을 묶은 '사랑.기쁨 문고'는 독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시산문집으로, 암 투병을 하기 전 기쁨과 희망을 사람들에게 나누던 이해인 수녀의 씩씩하고 밝은 목소리가 우러나는 책이다. 마음산문고는 늘 곁에 두고 들고 다니는, 생활에 스미는 책이다. 어느 페이지를 펴 읽어도 묵상하기 좋은 이해인 수녀의 맑은 글들이, 작고 가벼운 문고본을 통해 일상 속으로 더욱 잔잔히 스며들 수 있다. 이번 시리즈는 독자들의 연령층을 고려해 요네하라 마리 문고본보다 글씨 크기를 키우고 사진을 수록했다. 은 2004년 수녀원 입회 40주년, 첫 시집 출간 30주년을 기념해 시와 산문을 사진과 함께 묶은 특별한 문집이다. 시 서른다섯 편을 실은 '시의 창', 매일의 묵상과 기도를 기록한 '기도의 창', 수녀원의 일상을 기록한 '명상의 창', 책을 읽고 감상을 정리한 '독서의 창' 등 4부 96편의 글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사진작가 박인숙이 찍은 수도원의 이곳저곳과 이해인 수녀의 소지품 등의 사진이 실려 있어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수도원의 일상을 엿보게 해준다.책머리에 8 시의 창 단순하게 사는 법 21 택시 안에서 23 초록빛 편지 25 차 한잔 하시겠어요? 27 꽃을 받은 날 29 느티나무 아래서 31 숲속의 초대 33 7월은 치자꽃 향기 속에 35 고운 말 37 기차 안에서 39 아픈 날의 노래 41 부끄러운 고백 44 용서의 기쁨 46 엄마의 꽃씨 48 비온 뒤 어느 날 50 시간의 선물 52 어느 벗에게 53 골목길에서 54 신발의 이름 55 우정일기 1 57 우정일기 2 59 우정일기 3 61 친구야, 너는 63 산과 바다에서 65 친구야 너는 아니? 67 생일을 만들어요, 우리 71 지혜를 구하는 기도 73 침묵 75 10월 엽서 77 가을길 78 산을 보며 80 11월의 나무처럼 82 슬픈 기도 1 84 슬픈 기도 2 86 달빛 기도 88 기도의 창 나는 기쁨이란 단어를… 93 정원의 꽃향기… 95 땅에 떨어진 만리향… 97 자비는… 99 이 시대에 평화를… 101 기차 안에서… 103 오늘도 비는… 105 홍수가 났다고… 107 이번 태풍은… 109 어떤 음악보다도… 111 여행길에… 113 감사는 기도의 시작… 115 집은 늘… 117 수도원의 고요한 평화… 119 요즘은 짤막한 시들이… 121 사람들과 잠시 만나고… 123 오늘 나는 무얼 했지?… 125 불을 꺼도 환하게… 127 몸이 많이 피곤하더라도… 129 수도 생활은… 131 우리가 타인에 대해… 133 언제 나도… 135 25년 만에 다시 방문한… 137 명상의 창 새벽별 141 마지막 인사 146 용서하십시오 149 선물의 행복 153 이해의 선물 157 겸허한 말씨 161 마음속의 이상형 163 그리움의 향기 166 지선의 선택 170 태풍 매미가 남긴 것 173 마더 테레사 176 신발을 신는 것은 179 빈 방 있습니까? 183 6월, 장미, 붉은 악마 188 사랑으로 부르는 이름 190 어머니의 노래 193 독서의 창 내면을 깨우는 시원한 바람 199 웃으며 즐기는 세계종교 이야기 203 봄엔 정원사가 되어보자 206 행복하게 사는 방법 209 환경 파수꾼이 되자 213 침묵의 기도를 215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218 50가지 성탄축제 이야기 222 님은 나를 영원케 하셨으니 225 간디 사랑을 배워요 235 동물도 남의 자식을 입양한다 239 소나무를 닮아가는 행복 242 가을 금관 244 詩를 읽는 즐거움 247 우리 것의 아름다움 251 내가 남을 위해 할 수 있는 일 255 말이 주는 영향력 257 이웃은 내 삶의 기쁨 260 바다의 교훈 266 마음의 장벽 없애기 269 늘 새로운 간디 어록 278 아흔아홉 개의 꿈 281생활에 스미는 책, 자꾸 되새기는 책, 어디서나 함께할 책 ‘마음산문고’ 두 번째 시리즈, 이해인 수녀 ‘사랑·기쁨 문고’ 작년부터 시작된 문고본 열풍이 거세다. 작고 가볍고 저렴하면서도 내용은 알찬 문고본의 실용성에 독자들이 지지를 보내고 있다. 마음산책의 ‘마음산문고’는 ‘생활에 스미는 책, 자꾸 되새기는 책, 어디서나 함께할 책’이 되고자 2017년 1월 ‘요네하라 마리 특별 문고’ 5종을 발간했고, 며칠 만에 한정판 1,000세트를 파는 등 사랑을 받았다. 출판사의 성향을 잘 드러내는 동시에, 시리즈 자체로 완결성이 있고, 간결하고 새로우면서도 색감이 발랄하다는 평을 받았다. ‘마음산문고’의 두 번째 시리즈는 문고본 열풍이 젊은 독자들 선에서 그치지 않고 중년층까지 보다 많은 독자들이 곁에 두고 읽을 수 있는 일상 속 샘물 같은 책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해인 수녀의 책으로 골랐다. 이해인 수녀의 ‘사랑·기쁨 문고’다. 2006년에 나온 『사랑은 외로운 투쟁』과 2004년에 나온 『기쁨이 열리는 창』을 묶은 ‘사랑·기쁨 문고’는 독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시산문집으로, 암 투병을 하기 전 기쁨과 희망을 사람들에게 나누던 이해인 수녀의 씩씩하고 밝은 목소리가 우러나는 책이다. 마음산문고는 늘 곁에 두고 들고 다니는, 생활에 스미는 책이다. 어느 페이지를 펴 읽어도 묵상하기 좋은 이해인 수녀의 맑은 글들이, 작고 가벼운 문고본을 통해 일상 속으로 더욱 잔잔히 스며들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시리즈는 독자들의 연령층을 고려해 요네하라 마리 문고본보다 글씨 크기를 키우고 사진을 수록했다. 수도원 채마밭 푸성귀 같은 초록빛 언어 시간의 더께에 더욱 윤이 나는 성찰과 수행의 글 문학평론가 이어령은 일찍이 그의 이해인론(「삶의 뜨거움을 재는 차가운 수은주」)에서 이해인 수녀의 글을 ‘수도원 채마밭 푸성귀 같은 향내가 난다’고 표현했다. 그의 글은 우리를 겸손하면서도 명랑하고, 관대하면서도 순결한 삶으로 인도한다. 그러나 그 과정은 어려운 이론이나 복잡한 증명을 통한 것이 아니다. 이해인 수녀는 사람들에게서 인정과 희망을 발견하고, 일상 속에선 기쁨을 발견하며 자연 속에서 겸허함을 배우는 법을 매일의 묵상과 수행을 통해 몸소 보여준다. 글을 읽다 보면, 나와는 무관하고 멀게 느껴지던 희망과 기쁨이란 단어가 잔잔히 내게 배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것이 이해인 수녀의 글을 오래도록 독자들이 찾는 이유일 것이다. 독서를 거쳐 결국 우리가 돌아가는 곳은 자신의 마음이기 때문이다. “언제나 읽는 이의 마음을 적시는 해인 수녀님의 글들은 고향 마을의 시냇물을 닮았다. 세상과 인간, 자연과 사물을 잔잔한 기쁨 속에 이해하고 사랑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열정은 또한 고향집 누이를 닮았다. 그래서 그의 글들은 우리 영혼을 끝없는 향수에 젖게 한다.” ―조광호 신부 『기쁨이 열리는 창』 조그만 기쁨이 들어가도록 마음의 창을 활짝 여십시오! “기쁨은 우리가 노력해서 구해야 할 덕목이기도 하다는 것을 우리는 자주 잊고 사는 것 같다. 욕심을 조금만 줄이고 이기심을 조금만 버려도 기쁠 수 있다. 자만에 빠지지 말고 조금만 더 겸손하면 기쁠 수 있다. 남이 눈치채지 못하는 교만이나 허영심이 싹틀 때 얼른 기도의 물에 마음을 담그면 기쁠 수 있다.” ―「책머리에」에서 『기쁨이 열리는 창』은 2004년 수녀원 입회 40주년, 첫 시집 출간 30주년을 기념해 시와 산문을 사진과 함께 묶은 특별한 문집이다. 시 서른다섯 편을 실은 ‘시의 창’, 매일의 묵상과 기도를 기록한 ‘기도의 창’, 수녀원의 일상을 기록한 ‘명상의 창’, 책을 읽고 감상을 정리한 ‘독서의 창’ 등 4부 96편의 글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사진작가 박인숙 씨가 찍은 수도원의 이곳저곳과 이해인 수녀의 소지품 등의 사진이 실려 있어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수도원의 일상을 엿보게 해준다. 무거운 일상, 그 슬픔 속에서 허우적대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이해인 수녀의 위로는 잔잔하면서도 힘차다. 참된 기쁨은 저절로 솟아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노력해서 구해야 할 덕목’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예민한 정신으로 깨어 나와 이웃, 일상에 대한 성찰을 멈추지 않을 때 비로소 기쁨을 향한 창이 활짝 열린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미움과 전쟁으로 얼룩진 / 슬픈 세상을 봅니다 / 무서운 태풍이 할퀴고 간 / 슬픈 들판을 봅니다 / 꿈과 기대가 무너져 / 폐허가 된 마음들을 봅니다 // 사는 게 힘들수록 원망이 앞서고 / 한숨만 늘어가는 우리에게 요즘은 / 오히려 눈물만이 기도입니다 // 끊이지 않는 근심 속에 할 말을 잊은 / 우리에게 조금의 희망을 주십시오 / 서로 먼저 위로하고 받쳐주는 / 사랑이 있어야만 슬픔이 줄어들고 / 기도 또한 살아 있는 것임을 /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십시오― 시 「슬픈 기도」 중에서 “수도원의 고요한 평화도 분주히 활동 중임을 알라.” 홀로 만족할 것인가. 아니면 사랑할 것인가. 우리는 끊임없이 선택을 해야 한다. 오직 우리는 영원히 사랑 안에서 사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 산다. 이 길을 끝까지 가도록 서로서로 돕자. 혼자서 어떻게 거기에 이를 수 있겠는가? 이렇게 역설하는 피에르 신부의 말을 새기고 또 새기면서 그의 책 『단순한 기쁨』을 다시 읽어본다.―「수도원의 고요한…」 중에서
내 새끼손가락 아들
루아크 / 홍성원 지음 / 2017.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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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크
소설,일반
홍성원 지음
MBC [휴먼다큐 사랑] '시간을 달리는 소년 원기', KBS [인간극장] '우리 집에 어린왕자가 산다'에 소개되면서 그 사연이 널리 알려진 소아조로증 환아 원기. 노화 속도가 일반인보가 7~8배 빠른 소아조로증이라는 병은 영화로도 제작된 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의 핵심 소재로 사용되면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었다. 현재 국내에서 소아조로증을 앓는 사람은 원기 한 명뿐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채 100명이 되지 않는다. 희귀질환인 만큼 지금은 원인만 밝혀졌을 뿐 마땅한 치료약이 존재하지 않는다. 의학보고서에 따르면 열두 살인 원기에게는 길어야 5~7년의 시간만 남아 있다. 100센티미터가 겨우 넘는, 앙상한 팔다리로 구부정하게 걷는, 손발톱조차 몇 개 남아 있지 않은 원기는 그러나 누구보다 밝고 명랑하다. 이 책은 원기 아빠인 저자가 원기와 그 가족에게 일어났던 일들을 일기 형식으로 써내려간 고통의 기록이자 위로의 이야기다. 춘천의 한 대학병원에서 원기의 병명을 알게 되었던 때부터 원기의 병을 치료하겠다며 정신없이 뛰어다녔던 시간들, 그리고 조로증재단이 개발한 임상약에 희망을 걸고 보스턴까지 건너갔지만 결국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던 가슴 아픈 순간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삶의 가혹했던 기억들을 때로는 투박하게, 때로는 솔직하게, 때로는 절제된 언어로 담담하게 담아냈다.들어가는 말 첫 번째 이야기_너무나 다르지만 너무나 사랑스러운 원기 똥 묻은 팬티/한밤중/아빠의 마음 두 번째 이야기_원기가 눈으로 말하다 산타클로스를 믿는 믿음/종이비행기/넘.사.벽. 120센티미터 세 번째 이야기_원기의 돌잔치 욘니의 노래/등 긁기/새 학년이 시작될 때마다 겪는 문제들 네 번째 이야기_원기와의 1박 2일 아버지의 눈물/원기에게 듣고 싶은 말/아빠, 어디야? 아빠, 언제와? 다섯 번째 이야기_4년이라는 기다림 사랑하는 아내/이빨요정/휴지 한 조각 여섯 번째 이야기_미구엘과의 짧은 만남 원기의 꿈/잠든 모습/원기의 그녀 일곱 번째 이야기_기다리던 검사 원기와 치과/원기에게 정말 미안한 마음은/원기와 수영 여덟 번째 이야기_사랑하는 딸 수혜 원기의 웃음소리/장례식장에서/새끼손가락 아홉 번째 이야기_원기와 모자 어느 할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삶의 중요한 순간들 열 번째 이야기_또다른 선물 조카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며/원기가 잠들 때/원기는 참 말을 듣지 않는다 열한 번째 이야기_다시 일어서기 나가는 말시간을 달리는 소년 원기와 그 가족이 전하는 작지만 따뜻한 위로 MBC <휴먼다큐 사랑> “시간을 달리는 소년 원기”, KBS <인간극장> “우리 집에 어린왕자가 산다”에 소개되면서 그 사연이 널리 알려진 소아조로증 환아 원기. 노화 속도가 일반인보가 7~8배 빠른 소아조로증이라는 병은 영화로도 제작된 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의 핵심 소재로 사용되면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었다. 현재 국내에서 소아조로증을 앓는 사람은 원기 한 명뿐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채 100명이 되지 않는다. 희귀질환인 만큼 지금은 원인만 밝혀졌을 뿐 마땅한 치료약이 존재하지 않는다. 의학보고서에 따르면 열두 살인 원기에게는 길어야 5~7년의 시간만 남아 있다. 100센티미터가 겨우 넘는, 앙상한 팔다리로 구부정하게 걷는, 손발톱조차 몇 개 남아 있지 않은 원기는 그러나 누구보다 밝고 명랑하다. 이 책은 원기 아빠인 저자가 원기와 그 가족에게 일어났던 일들을 일기 형식으로 써내려간 고통의 기록이자 위로의 이야기다. 춘천의 한 대학병원에서 원기의 병명을 알게 되었던 때부터 원기의 병을 치료하겠다며 정신없이 뛰어다녔던 시간들, 그리고 조로증재단이 개발한 임상약에 희망을 걸고 보스턴까지 건너갔지만 결국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던 가슴 아픈 순간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삶의 가혹했던 기억들을 때로는 투박하게, 때로는 솔직하게, 때로는 절제된 언어로 담담하게 담아냈다. 절망의 순간 원기와 가족을 다시 일으킨 건 대단한 무언가가 아니었다. 누구보다 밝고 천진난만한 원기의 목소리, 웃음소리였다. 저자는 웃을 일이 있으면 마음껏 웃고, 슬퍼할 일이 있으면 마음껏 슬퍼하는, 있는 그대로의 삶을 인정하고 충실하게 사는 것이 진짜 행복이고 기쁨이라는 것을 원기가 자라는 모습을 보며 깨닫는다. 원기는 시도 때도 없이 장난을 치고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놀 수 있을지 궁리하는 영락없는 그 또래 아이였다. 단지 다른 아이보다 조금 더 빠른 삶을 사는 것뿐이다. 이 책에 종종 등장하는 “아빠, 닥쳐”라는 부자간의 대화는 많은 것을 겪어낸 이들의 애틋함이 느껴지는 사랑 깊은 언어다. 아빠와 엄마는 이제 여느 가정처럼 아이와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무얼 먹여야 할지 고민한다. 이들에게는 더이상 고통에 얽매여 가슴 아파할 시간이 없다. 저자는 말한다. “한때는 나보다 먼저 세상을 떠날 아들과 함께하는 그 운명이 너무나 가혹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느새 그 원망과 분노는 사라져버렸다. 지금 내게 중요한 건 즐겁고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니까. 온 힘을 다해 행복하다고 느끼는 시간을 즐기는 삶, 인간적인 냄새를 풍기며 사람들과 부대끼며 사는 삶이 내게는 가장 가치 있는 삶이 되었다.” 저자는 사람들이 각자의 삶의 터전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버텨내는 데에, 그 시간 속에서 또다른 행복을 찾는 데에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더 바랄 게 없다고 말한다. 그 소박한 바람처럼 이 책은 그 누구도 쉽게 말하지 못하는 ‘진짜 위로’를 우리에게 건네며 삶의 의미를 통찰하게 만든다. “이 기록이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용기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특히 아픈 가족이 있거나 말도 안 되는 시련을 겪는 이들에게 말이다. 인생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밤낮없이 뛰어다니는 이들에게 어쩌면 이 글은 한낱 휴지조각에 불과하겠지만, 인생이란 게 어찌 계획대로만 될 수 있겠는가. 삶의 수많은 변수와 맞닥뜨렸던 수많은 이에게 이 글이 작은 위로가 된다면 그것으로 족하다.”우리 아들은 아직 꿈이 많다. 아니 그럴 나이다. 어떨 때는 쉴 새 없이 노래를 부르고, 어떨 때는 게임에 빠져 정신없이 그것만 하는 영락없는 그 또래 아이다. ‘가면라이더’에 반하면 자면서까지 잠꼬대를 해대고, ‘스파이더맨’에 꽂히면 종일 스파이더맨 놀이만 한다. 아빠인 나에게 벽을 타고 다닐 수 있게 해달라며 얼마나 졸라댔는지 모른다.우리 아들은 그 또래 아이들이 다 그렇듯 지독한 개구쟁이다. 40점짜리 수학 시험지를 들고 와서는 성적이 조금 올랐다면서 당당하게 말하는 녀석, 자기보다 못하는 친구 한두 명을 거론하며 자기 점수를 인정해달라는 녀석…. 내가 어렸을 때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었지만 내 아들은 당당하다.마이클 조던의 농구를 보며 나도 그렇게 되겠다며 미친 듯이 농구연습을 했던 학창시절…. 《슬램덩크》의 주인공 강백호가 꼭 나인 것 같아 만화책을 보고 또 봤던 그 시절에 나는 아들을 낳는다면 반드시 함께 농구를 하겠다고 다짐했다.그러나 184센티미터인 나보다 키가 훌쩍 커서 내 슛을 마음껏 막아내는 아들의 모습은 이제 마음속에서만 간직해야 한다. 의학보고서에 따르면 내 아들에게는 길어야 5~7년의 시간만 남아 있다. 100센티미터가 겨우 넘는, 앙상한 팔다리로 구부정하게 걷는, 손발톱조차 몇 개 남아 있지 않은 아이, 대한민국 5000만 인구 중 단 한명만 앓는 희귀질환을 가진 아이가 바로 내 아들 홍원기다._ 중에서 아이들의 성탄 선물을 준비하면서 만약 산타클로스가 있다면 나도 꼭 부탁하고 싶은 게 있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까지 원기는 한 번도 머리카락이 수북하게 난 적이 없다. 원기에게 가발이 아닌 진짜 머리카락을 주셨으면 좋겠다. 그것도 아주 많이. 원기가 성탄절 아침에 자기 머리에 엄청나게 많은 머리카락이 있는 걸 발견한다면 어떤 표정을 지을까. 어떤 말을 할까.“아빠, 이것 봐! 산타할아버지가 내 머리에 머리카락을 이만큼 심어주고 가셨어. 대박이야, 대박!”녀석은 분명 이렇게 소리 지를 것이다. 얼마나 좋아할까. 얼마나 신기하고 자랑스러워할까.이렇게 말할 수 있는 그런 날이 올까. 그때까지 원기는 살아 있을 수 있을까._ 중에서 예약한 날이 되어 원기를 데리고 춘천의 한 대학병원으로 향했다. 담당 선생님은 원기를 이리저리 살피더니 사진을 찍어야겠다고 하셨다. 원기의 서 있는 사진과 양손 그리고 머리 부분을 주로 찍으셨다.“일주일 뒤에 다시 오셔야겠습니다.”선생님께서는 이렇게만 말씀하셨다. 불안했지만 분명 원기를 하나님께서 건강한 아이로 자라게 해주실 것이고, 문제가 있다면 치료하면 된다고 애써 마음을 다스렸다.일주일은 금세 지나갔다. 원기와 아내와 함께 다시 병원을 찾았다. 선생님은 매우 담담하고 차분하게 우리에게 말씀해주셨다. 원기가 소아조로증을 앓고 있다고. 그리고 좀더 세부적인 검사를 위해 입원해야 한다고. 충격적이었던 건 처음 원기를 봤을 때부터 소아조로증을 앓고 있다는 걸 알았고, 다만 더 확실히 하기 위해 사진을 여러 장찍어 분석했다는 것이다.내 아들 원기가 우리나라에 단 한 명뿐인, 그래서 이름조차 생소한 소아조로증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순간 나도 모르게 울먹이며 의사 선생님께 말했다. 아니, 중얼거렸다.“그랬군요. 그랬군요. 어쩐지 뭔가 이상했어요. 그래서 원기가 머리카락이 안 났군요….”늘 원기에게서 느껴졌던 이상한 그 무언가의 실체를 결국 알게 된 것이다. 원기에 대한 그 찜찜한 느낌은 역시 틀린 게 아니었다. _ 중에서
국민스타 임영웅 역사적 신드롬
삼호ETM / 하재근 (지은이) /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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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ETM
소설,일반
하재근 (지은이)
역사적 신드롬을 일으킨 국민스타, 그가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본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첫 등장 이후, 임영웅은 한순간에 많은 사람을 ‘영웅시대’로 만들었다. 이 책은 지금까지 임영웅 신드롬이 어떻게 흘러왔는지, 팬들이 열광한 사건이나 포인트는 무엇인지, 그리하여 어떻게 지금의 놀라운 팬덤이 형성됐는지에 대한 기록이다. 임영웅의 팬이라면, 그간의 추억을 되새길 계기가 될 것이다.· 임영웅 발견되다 · 미스터트롯 이후 대스타 등극 · 무려 6관왕 · 사랑의 콜센타 · 뽕숭아학당 폭소탄 연대기 · 미담 · 희대의 국민스타 ·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 KBS 단독쇼 · OST 왕자 · 마침내 정규 1집 · 순회 공연 · 시축 사태 · 위로를 전해주는 국민스타 ▶역사적 신드롬을 일으킨 국민스타, 그가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다. ‘임영웅 신드롬’은 가히 역사적인 사태라 할 만하다. 1990년대 아이돌 혁명 이후 한국 가요계는 아이돌이 독식해 왔고, 음악 순위 방송과 연말 가요 결산 프로그램은 아이돌 팬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그런데, 이 판이 깨질 거라고는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첫 등장 이후, 임영웅은 한순간에 많은 사람을 ‘영웅시대’로 만들었다. 이 책은 지금까지 임영웅 신드롬이 어떻게 흘러왔는지, 팬들이 열광한 사건이나 포인트는 무엇인지, 그리하여 어떻게 지금의 놀라운 팬덤이 형성됐는지에 대한 기록이다. 임영웅의 팬이라면, 그간의 추억을 되새길 계기가 될 것이라 예상한다.
신과람쌤의 엄마표 과학놀이
동양북스(동양문고) / 원진아, 권은경, 서윤희, 정해련 (지은이) /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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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북스(동양문고)
체험,놀이
원진아, 권은경, 서윤희, 정해련 (지은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진짜 진짜 신기한 과학실험만을 모아 4명의 과학교사맘과 13명의 아이들이 함께 만든 엄마표 과학놀이책이다. “과학 선생님들은 자녀에게 어떻게 과학을 접하게 해 주나요?”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이 책은 서울경기지역 과학교사모임인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신과람)’에서 활동중인 현직 과학교사인 4명의 엄마들이 함께 모여 집필했다. 놀이의 선정에서 촬영까지 13명의 유초등 아이들이 함께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와 흥미를 세심하게 검증하며 책의 내용을 구성하였다. 저자들이 속한 신과람은 ‘신나는 과학, 정확한 과학, 모든 이를 위한 과학’을 목표로 하는 과학교사모임으로, 이 책의 진정한 목표는 딱 한 가지다. 바로 과학이 정말 재미있다는 것을 아이들이 직접 경험하게 하는 것이다. 놀이마다 현직 과학쌤들이 ‘실험 속 과학원리’를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하고, 각 과정을 진행하면서 알아두어야 할 주의사항이나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과학 대화의 예시를 제시하여 과알못 엄마도 부담 없이 자녀와 함께 과학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초등 과학 교과와 연계된 놀이들로 이루어져 있어 이 책 한 권이면 초등 교과서 속 과학실험이 쉽고 재미있어진다. Part1. 누구나 좋아하는 초간단 과학놀이 01 계란판 위에 올라서기 02 내 손은 세균 천국 03 향긋하게 어둠을 밝히는 오렌지 조명 04 바람을 넣지 않아도 저절로 커지는 풍선 05 날카로운 연필로 쑥! 아슬아슬 비닐 뚫기 06 대기의 마술 풍선에 요구르트병 붙이기 07 공든 탑이 무너지랴 종이 빼기 마술 08 냉장고보다 빠르게 5분 완성 아이스크림 09 마찰력의 마술 젓가락으로 병 들기 10 이산화탄소의 예술 보글보글 라바램프 11 대기의 힘으로 나무젓가락 부러뜨리기 12 마찰력을 이겨라 공책 줄다리기 13 탄성의 힘으로 쏘는 빨래집게 대포 14 한 번만 움직여서 컵 속에 달걀 넣기 15 태양을 등지고 분무기 발사! 내 눈앞에 무지개 16 탄성을 이용해 달려라 벌레들의 경주 17 풍선을 잡아당겨 쏘는 휴지심 폭죽 18 만져서 맞혀봐 상자에 무엇이 있을까? 19 내 그림이 영화처럼 보이는 미니 프로젝터 20 내 몸보다 커다란 대형 비눗방울 만들기 Part2. 마법일까 과학일까 신기한 과학놀이 21 찬물과 따뜻한 물의 대결 거꾸로 올라가는 물 22 채우고 싶어도 채워지지 않는 컵 23 물에 넣으면 그림이 사라져요 24 중력을 거스르며 공중에 뜨는 그림 25 손 대지 않아도 돌아가는 빙글빙글 자석 장난감 26 공기를 내뿜으며 이동하는 풍선 호버크래프트 27 음악에 맞춰 춤을 춰요 뱀들의 댄스 배틀 28 색깔아 변해라 얍! 적양배추 지시약 만들기 29 작아졌다 커졌다 마시멜로의 변신 30 비추면 나타나요 거울 속 숨은그림찾기 31 바람을 안 불어도 스스로 꺼지는 촛불 32 오르락내리락 페트병 잠수부 놀이 33 CD로 만든 무지개 착시 팽이 34 베이킹소다와 식초의 만남 두근두근 화산 폭발 35 물만 부으면 좌우가 바뀌는 그림 36 당기고 밀어내요 힘이 센 정전기 풍선 37 알록달록 빙글빙글 우유 마블링 만들기 38 눈이 착각을 해요 그림 합치기 마술 39 보글보글 신기한 드라이아이스 비눗방울 40 허공에 뜬 영상 3D 홀로그램 만들기 Part3. 원리를 찾아라 호기심 과학놀이 41 반짝반짝 스르르 페트병 스노우볼 만들기 42 물로 만드는 악기 유리컵 실로폰 43 물풍선을 구해줘 비닐봉지 낙하산 44 그림자의 변신 알록달록 그림자 45 흰색 요술봉으로 숨은그림찾기 46 공기의 힘으로 달려요 풍선 달리기 시합 47 크레파스를 녹여요 드라이어 그림 48 스르르 번져서 피는 키친타월 무지개꽃 49 누가누가 잘하나 포물선 투호 놀이 50 쓰러질 듯 말 듯 휴지심 오뚜기 51 동전아, 목욕하자 동전 닦기 챌린지 52 데굴데굴 굴러가는 내 발 자전거 53 내 몸속 들여다보기 도화지 인체 탐험 54 우리는 어떻게 숨을 쉬지? 폐 모형 만들기 55 연필 위에 뭐든 올려요 무게 중심 찾기 놀이 56 클립 물고기를 잡아라 자석 낚시놀이 57 세상에서 하나뿐인 우리 가족 지문나무 58 물과 기름은 안 친해 물 위에 그림 띄우기 59 몰랑말랑 촉촉 끈적 슬라임 만들기 60 그림이 영상이 된다 증강현실 만들기 Part4. 오감으로 익히는 자연&요리 놀이 61 돋보기로 불을 피워요 햇빛으로 구멍 뚫기 62 해가 움직이니까 그림자도 움직여요 63 크기도 모양도 제각각 과일 씨 탐험 64 배추에 단풍이 들었나? 울긋불긋 배추 괴물 65 화사한 봄을 비추는 투명 꽃 액자 66 오므렸다 펴졌다 솔방울 가습기 67 여름의 초록을 담은 나뭇잎 접시 68 알록달록 나뭇잎을 활용한 단풍잎 아트 69 나타났다 사라졌다 내 손으로 만드는 구름 70 특이한 돌을 찾아 꾸며요 돌멩이 예술가 71 돌멩이를 차곡차곡 10층 돌탑 쌓기 72 마법의 가루를 넣으면 토마토와 포도가 동동 73 안 깨지고 통통 계란 탱탱볼 만들기 74 초콜릿 시멘트로 쌓아요 과자집 건축가 75 젤리의 변신은 무죄 젤리로 젤리 만들기 76 설탕의 맛있는 변신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77 삼투압으로 만드는 새콤달콤 레몬청 78 설탕이 녹았다 굳으면 반짝반짝 보석 사탕 79 우유와 레몬의 만남 코티지 치즈 만들기 80 콩물을 응고시켜 몽글몽글 두부 만들기 “과학교사들은 자녀에게 어떻게 과학을 접하게 해 줄까?” 4명의 과학교사맘들이 자녀들과 집에서 활동하는 80개 과학놀이 대공개! 아이들이 좋아하는 진짜 진짜 신기한 과학실험만을 모아 4명의 과학교사맘과 13명의 아이들이 함께 만든 엄마표 과학놀이책. “과학 선생님들은 자녀에게 어떻게 과학을 접하게 해 주나요?”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이 책은 서울경기지역 과학교사모임인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신과람)’에서 활동중인 현직 과학교사인 4명의 엄마들이 함께 모여 집필했습니다. 놀이의 선정에서 촬영까지 13명의 유초등 아이들이 함께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와 흥미를 세심하게 검증하며 책의 내용을 구성하였습니다. 이 책의 저자들이 속한 신과람은 ‘신나는 과학, 정확한 과학, 모든 이를 위한 과학’을 목표로 하는 과학교사모임으로, 이 책의 진정한 목표는 딱 한 가지입니다. 바로 과학이 정말 재미있다는 것을 아이들이 직접 경험하게 하는 것이죠. 놀이마다 현직 과학쌤들이 ‘실험 속 과학원리’를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하고, 각 과정을 진행하면서 알아두어야 할 주의사항이나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과학 대화의 예시를 제시하여 과알못 엄마도 부담 없이 자녀와 함께 과학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초등 과학 교과와 연계된 놀이들로 이루어져 있어 이 책 한 권이면 초등 교과서 속 과학실험이 쉽고 재미있어집니다. ‘과학’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으신가요? 과학놀이를 통해 과학자의 눈과 마음을 선물하세요! 4명의 과학교사맘들이 자녀들과 집에서 활동하는 80개 과학놀이 대공개! “과학 선생님들은 자녀에게 어떻게 과학을 접하게 해 주나요?”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이 책은 서울경기지역 과학교사모임인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신과람)’에서 활동중인 현직 과학교사인 4명의 엄마들이 함께 모여 집필했습니다. 놀이의 선정에서 촬영까지 13명의 아이들이 함께하며 유초등 아이들의 눈높이와 흥미에 맞도록 내용을 검토하고 구성하였습니다. 값비싼 과학교구나 특별한 준비물 없이도 매일매일 과학으로 놀 수 있어요! ‘과학놀이’나 ‘과학실험’이라고 하면 현미경, 에어로켓, 과학상자 같은 과학교구만 떠올리시나요? 집안이나 주변에 흔히 있는 종이컵, 공책, 페트병, 돌멩이, 솔방울로도 매일매일 과학을 즐길 수 있어요. 계란판 위에 올라서고, 공책으로 줄다리기를 하고, 오렌지 껍질로 조명을 만들고, 페트병으로 구름을 만들며 놀면 일상이 과학이 됩니다. 현직 과학쌤들이 ‘실험 속 과학원리’를 상세하게 설명했어요! 이 책에서 소개하는 과학놀이들은 깊은 과학적 원리를 간단한 실험으로 이해하고 체험하게 할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과학 교육과정의 ‘압력’, ‘세균’, ‘연소’, ‘기체의 성질’, ‘고기압과 저기압’ 등의 과학 개념들을 효과적으로 체득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각 놀이마다 현직 과학쌤들이 실험 속 과학원리를 상세하게 설명해 두어 과알못 엄마도 부담 없이 쉽게 따라 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책 한 권이면 초등 교과서 속 과학실험이 쉽고 재미있어집니다! 초등 과학을 준비하기 위해 과학전집이나 과학만화를 읽히지만, 원리 이해 없이 익히는 과학 지식은 오래 가지 않으며 자칫 과학은 지루한 것이라는 선입견을 심어줄 수도 있습니다. 반면 ‘놀이’와 ‘실험’을 통해 과학을 접하면 과학 원리를 금방 이해하고 초등 과학 수업에도 자신감 있게 임할 수 있게 됩니다.
닉 부이치치의 너는 생각보다 강하다
두란노 / 닉 부이치치 (지은이), 정성묵 (옮긴이) / 20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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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
소설,일반
닉 부이치치 (지은이), 정성묵 (옮긴이)
닉 부이치치가 괴롭힘의 문제를 자신을 지키기 위해 내면의 힘을 기르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누군가가 당신을 귀찮게 괴롭히고 있는가? 그 난관을 얼마든지 이겨 낼 수 있다. 당신 안에는 생각보다 큰 힘이 있다. 그 힘으로 당신의 감정과 삶을 다스릴 수 있다. 팔다리 없이도 ‘터무니없을 만큼 좋은 삶’을 살고 있는 닉을 통해 그 솔루션을 찾아보자. 닉은 우리에게 내면의 힘을 길러 모든 종류의 괴롭힘을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괴롭힘 방어 시스템’을 소개한다.독자들의 찬사 Part 1 나는 왕따였다 - 지독한 괴롭힘을 이긴 닉의 고백 01 도대체 왜 날 괴롭히는 거죠? 02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나요? 03 내가 할 수 있는 게 있을까요? Part 2 ‘나를 지키는 내면의 힘’을 기르는 법 - 절망을 기쁨으로 바꿀 닉의 솔루션 04 가치관 자포자기와 외로움에서 벗어나겠다고 결심해 봐 05 자신감 괴롭힘을 이길 너만의 안전지대가 필요해 06 지원군 너의 지원군을 모아 봐 07 진짜 적 똑같이 욕하고 주먹을 휘두르고 싶은 유혹에서 벗어나야 해 08 믿음 넌 살아갈 이유가 있어 09 지혜 넌 아주 특별한 사람이야. 무가치하다는 거짓말에 속지 마 10 괴롭힘 방어 전략 삶에 눌리지 말고 지금 최선을 다해 할 수 있는 것을 해 봐 Part 3 괴롭힘, 지구상에서 아웃! - 공동체에서 가장 시급히 해야 할 일 11 더 이상 슬퍼하는 자가 없도록 하자 에필로그 괴롭힘이라는 전 세계적인 유행병을 끝내기 위해 쓴 책 “나는 팔다리가 하나도 없다 보니 늘 못된 녀석들의 표적이었다. 그래서 괴롭힘과 따돌림을 당하는 기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 닉 부이치치 “다른 사람이 너를 결정하게 하지 말라” * 모든 십대와 부모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학교와 직장, 어느 곳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왕따 문제 직면하기. 안타까운 말이지만 이 세상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것은 감기에 걸리거나 넘어지는 것처럼 흔한 일이 되어버렸다. 닉은 온 세상을 돌며 젊은이들에게 이 주제로 강연을 하면서 어디를 가든지 괴롭힘이 매우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다고 생각했다. 어느 나라, 어느 도시, 어느 학교를 가나 괴롭힘으로 인해 감정적,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 십대 청소년들의 하소연을 들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여러 번 자살을 시도했다는 십대 아이들을 만나면서, 닉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이 괴롭힘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으며, 자신이 어떻게 그 문제를 극복했는지를 들려준다. 괴롭힘을 이기는 내면의 힘 키우기 닉은 이 괴롭힘의 문제를 자신을 지키기 위해 내면의 힘을 기르는 것을 우리에게 이야기한다. 누군가가 당신을 귀찮게 괴롭히고 있는가? 그 난관을 얼마든지 이겨 낼 수 있다. 당신 안에는 생각보다 큰 힘이 있다. 그 힘으로 당신의 감정과 삶을 다스릴 수 있다. 팔다리 없이도 ‘터무니없을 만큼 좋은 삶’을 살고 있는 닉을 통해 그 솔루션을 찾아보라. 닉은 우리에게 내면의 힘을 길러 모든 종류의 괴롭힘을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괴롭힘 방어 시스템’을 소개한다. ★ 괴롭힘을 당하는 경험을 놀라운 기회로 바꾸라. ★ 내 안에 안전지대를 만들라. ★ 아무도 뒤흔들 수 없는 견고한 가치관을 형성하라. ★ 내 지원군을 만들라. ★ 자포자기와 외로움에서 벗어나겠다고 결심하라. ★ 내 감정을 점검하고 그에 대한 반응을 통제하라. ★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들을 도우라. 모든 십대와 부모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 _ 삶에 눌리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해야만 한다. _ 부모이자 교사로서 책을 읽었다. 모든 십대와 부모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_ 닉은 따돌림도 당해 봤고 소망 없는 삶이 어떤 것인지도 잘 아는 사람이다. _ 나이를 불문하고 모두에게 유용한 책이다. _ 왕따(따돌림, 괴롭힘)로 고통 받는 사람에게 닉의 경험과 실제적인 메시지는 위로 힘이 된다. _ 교회 청소년 부서가 함께 읽으며 나누고 있다. 학교에 실제 발생하는 왕따(괴롭힘)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기에 유익하다. * 아마존 독자들의 찬사 책을 열자마다 빠져들었다. 그의 글은 단순하지만 핵심이 있다. 자신의 실제 경험을 친근하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냈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어려운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큰 그림을 보여 준다. 삶은 이미 시작되었다. 그러니 삶에 눌리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해야만 한다. 괴롭힘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우렁차고 또렷한 메시지를 닉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는 책이다. _ 다이앤 심스 부모이자 교사로서 책을 읽었다. 젊은이들에게 자존감 형성에 관한 귀한 조언과 저자가 어릴 적 했던 시행착오를 반면교사 삼을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저자의 실수에서 교훈을 얻지만, 저자가 극복해 낸 수많은 이야기들도 접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닉이 욕하는 습관을 고쳤다는 내용이 재밌었다. 나는 닉의 가치관이 매우 영향력 있으며 그가 자신이 전하는 말대로 살아간다는 점이 큰 귀감이라고 생각한다. 그가 말하는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 삶을 향한 더 좋은 계획을 갖고 계신다. 이를 아는 닉은 어려운 상황 중에도 우리보다 앞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드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길로 독자들을 이끈다. 모든 십대와 부모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_ 말고자타 스테겐카 닉은 따돌림도 당해 봤고 소망 없는 삶이 어떤 것인지도 잘 아는 사람이다. 하지만, 절망을 힘과 기쁨으로 바꿀 줄 알았다. 영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신앙을 통한 능력을 전하고 있다. 신앙이 있는 독자이든 아니든, 이 책에는 나이에 관계없이 적용할 수 있는 지혜가 담겨 있다. 이 책과 저자의 영상을 통해 새로운 소망을 발견하면 좋겠다. _ Deb22125 나이를 불문하고 모두에게 유용한 책이다. 관계의 어려움과 마주했을 때 가질 수 있는 굉장한 인내의 안내서가 될 것이다. 두말할 필요 없이, 배려하며 삽시다! _ J.O. 왕따(따돌림, 괴롭힘)로 고통 받는 사람에게 닉의 경험과 실제적인 메시지는 위로 힘이 된다. 이 책을 강(력)추(천)한다! _ 캐롤 모든 사람에게 유익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책이다! 교회 청소년 부서가 함께 읽으며 나누고 있다. 저자의 괴로울 경험을 유쾌하게 풀어낸 방식과 학교에 실제 발생하는 왕따(괴롭힘)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기에 유익하다. _ 크리스천 잭슨안타까운 말이지만 이 세상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것은 감기에 걸리거나 넘어지는 것처럼 흔한 일이 되었어요. 나는 온 세상을 돌며 젊은이들에게 이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어요. 항상 느끼는 것은 어디를 가든지 괴롭힘이 매우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다는 거예요. 어느 나라, 어느 도시, 어느 학교를 가나 괴롭힘으로 인해 감정적,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 십대 청소년들의 하소연을 들을 수 있었어요.한번은 중국에서 학교 친구들의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여덟 번이나 자살을 시도했다는 십대를 만났어요. 또 아이다호 주 보이시에서는 괴롭힘에 관한 내 강연이 끝나고 나서 예쁘장하게 생긴 한 한국인 소녀가 엉엉 울면서 내게 안겼어요.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매일같이 놀림을 당해요. 학교 전체에서 아시아인은 저 하나뿐이거든요.”마음이 얼마나 아프던지 나도 함께 울었답니다. 칠레와 브라질, 호주, 러시아, 세르비아 할 것 없이 세계 곳곳에서 괴롭힘 피해자들을 만나 비슷한 이야기를 수없이 들어요. 괴롭힘은 어디에나 있고, 다양한 형태를 띠고 있어요. 아이들이 서로 위협하고 놀리고 따돌리는 식의 괴롭힘은 다양한 방법으로 듣거나 직접 봐서 익숙할 거예요. 그런데 잘 생각해 보면 아이들만 괴롭힘을 당하는 게 아니에요. 어른들도 폭력을 당하고, 인종이나 종교, 성 정체성, 장애를 이유로 차별을 경험해요. 상사부터 직장 동료와 교사, 감독, 남자 친구나 여자 친구까지 자신의 힘이나 지위를 함부로 휘두르는 사람은 누구나 ‘괴롭힘 가해자’라고 말할 수 있어요.내가 정말 속상해 하는 일 중 하나는 부모들이 가해자가 되는 경우에요. 아시아에서는 청소년 자살이 심각한 사회 문제 중 하나라고 해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좋은 학교에 가서 좋은 직장에 취직할 수 있도록 성적을 올리라는 부모의 극심한 압박이에요. 물론 모든 부모는 자녀가 더 잘되기를 바라죠. 하지만 자녀가 잘할 때만 잘해 주는 것도 일종의 괴롭힘에 속해요. 성적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이유로 부모가 자식을 담뱃불로 지진 사건을 들은 적이 있어요. 물론 이것은 매우 극단적인 경우이긴 하지만 나는 세계 곳곳에서 비슷한 이야기를 수없이 들었어요.가장 흔한 종류의 괴롭힘은 어떤 식으로든 ‘다르다’는 이유로 놀림을 당하는 것이에요. 나는 이런 괴롭힘을 반대하는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요. 앞서 말했지만 나는 평생 괴롭힘을 끌어당기는 자석처럼 살았어요. 팔다리가 없는 이유로 온갖 굴욕적인 말들을 참아야만 했어요. 잔인한 농담은 기본이고 육체적 폭력과 협박도 수시로 당했어요.학창 시절 우리 가족은 여러 번 이사를 했어요. 내 상황을 악화시키는 일이었죠. 우리 가족은 오스트레일리아의 한 쪽에서 다른 쪽으로 이사했고, 그 다음에는 미국에 갔다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어요. 난 새로운 학교, 새로운 동네에 갈 때마다 나 말고는 팔다리 없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는 잔인한 현실을 마주했어요. 아니, 휠체어를 타는 학생조차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었어요. 미국으로 건너갔을 때는 괴롭힘을 당하기에 딱 좋은 삼박자를 두루 갖추고 있었어요. 일단 전교에서 유일하게 팔다리가 없는 학생이었어요. 그리고 전교에서 유일하게 휠체어를 타고 있었고, 마지막으로 나는 전교에서 유일하게 오스트레일리아 억양을 사용하고 있었어요.내가 다른 학생들과 달랐냐고요? 두말하면 잔소리죠! 내 외모는 늘 눈에 띄었어요. 그런데다 새로운 학교에 전학을 가면 처음에는 친구가 한 명도 없으니 이보다 더 쉬운 표적은 없었을 거예요. 그런데 가만히 보면 괴롭히는 사람들은 누군가를 괴롭힐 이유를 어떻게든 찾아낸답니다. 똑똑하면 고리타분하다고 놀리고, 키가 크면 꺽다리라고 놀리고, 키가 작으면 땅꼬마라고 놀리죠. 만약 완벽한 사람이 존재한다면 필시 너무 완벽하다는 이유로 놀림을 당할 거예요.괴롭힘을 당하면 말로 다 하지 못할 만큼 괴로워요. 괴롭힘은 끔찍한 경험이고,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처럼 보이죠. 십대 시절 내내 괴롭힘을 당했고 지금도 가끔씩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으로서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평안을 전해 주고 싶어요. 괴롭힘은 얼마든지 극복해 낼 수 있어요!절대,절대로 주저앉지 마세요하나님이 우리를 이 땅에 두신 것은 분명한 이유가 있어요.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를 위한 계획을 세우셨기 때문이죠. 하나님께 도우심을 구하고 이 책의 조언을 잘 따른다면 놀림과 따돌림 따위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있을 거예요. 나를 좀 보세요! 나의 삶은 누구나 괴롭힘을 극복하고 터무니없을 만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확실한 증거가 되요. 나만 가능한 것이 아니에요. 누구든지 그렇게 할 수 있어요.먼저 머릿속에 한 가지 생각을 심고서 시작해 봐요. 혹시 ‘세뇌’란 단어를 떠올리고 있나요? 정확히 짚었어요. 지금 우리가 함께 마음속에 새기기를 원하는 생각은 괴롭힘을 당하는 것이 말 그대로 괴로운 일이긴 하지만 동시에 아주 좋은 기회일 수도 있다는 것이에요.‘닉, 혹시 캥거루에게 머리를 맞아 정신이 나간 거 아냐?’ 지금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지도 몰라요. 거의 맞지만 캥거루가 아니라 정확히는 왈라비랍니다. 어쨌든 나는 악한 괴롭힘도 얼마든지 좋은 삶을 위한 거름으로 삼을 수 있다고 믿어요. 괴롭힘으로 인해 분노하고 낙심하고 하루 종일 신경을 쓰고 밤잠을 설치고 꿈을 망치는 것보다 오히려 그 괴롭힘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괴롭힘에 주저앉지 말고 오히려 투지를 불태워 보세요. 힘을 내서 가해에게 본때를 보여 주어요.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괴롭힘이라는 독을 이겨낼 약을 얻었으면 좋겠어요. 그러기 위해선 무엇보다 세상을 올바로 바라보고 옳은 결정을 내리고 옳은 행동을 취할 내면의 힘을 키워야 해요. 내면에서 괴롭힘 방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따라 해보아요. 우리만 겪는 일이 아니에요. 괴롭힘은 전 세계적인 유행인 병이에요. 특히나 나 같은 경우는 괴롭히기 좋아하는 가해자들에게는 가장 좋은 먹잇감이죠. 팔도 없고 다리도 없어서 꼼짝없이 당할 수 밖에 없으니 괴롭히기에 얼마나 좋을까요? 책의 맨 끝이니까 언제라도 쉽게 찾아서 읽을 수 있을 거예요. 필요할 때마다 읽고 활용하기를 바라요.
'국민'의 경계
소명출판 / 오구마 에이지 (지은이), 전성곤 (옮긴이) /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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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출판
소설,일반
오구마 에이지 (지은이), 전성곤 (옮긴이)
'일본인'이란 어디까지를 범위로 한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었을까? 이것이 이 책의 첫 번째 물음이다. 그 '일본인'의 경계는 어떤 요인을 통해 설정되어 왔던 것일까? 이것이 이 책의 두 번째 물음이다. 근대일본의 경계지역인 오키나와·아이누·타이완·조선 등에 대한 정책론을 이 두 시점에서 검증하고, '일본인' 및 '일본'이라는 개념을 재검토하는 것이 이 책의 주제이다. 일본인과 조선인, 일본인과 타이완인, 일본인과 오키나와인, 일본인과 아이누인 사이에 경계선을 긋는 것을 둘러싸고 벌어진 정치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한국어판 서문 서장/‘경계ㆍ식민지ㆍ서구’라는 시점-포섭과 배제 그리고 불균형 제1부 일본인의 경계 창출과 정치 언어 제1장/류큐처분-‘일본인’에의 편입 제2장/오키나와 교육과 ‘일본인’화-동화교육의 논리 제3장/‘제국의 북문’의 사람들-아이누 교육과 홋카이도 구토인(舊土人) 보호법 제4장/타이완 영유-동화교육을 둘러싼 갈등 제5장/총독부왕국의 탄생-타이완 ‘63법 문제’와 구관조사 제6장/한국인 혹은 일본인-일한병합과 ‘신일본인’의 호적 제2부 일본형 오리엔탈리즘과 식민적 주체 제7장/차별 즉 평등-식민정책학과 인종주의 제8장/‘민권’과 ‘일시동인’-식민자와 통혼문제 제9장/버들은 푸르고 꽃은 붉다-일계(日系)이민문제와 조선통치론 제10장/내지연장주의-하라 다카시(原敬)와 타이완 제11장/통치개혁의 좌절-조선참정권 문제 제3부 내셔널리즘의 변증법과 민족해방 제12장/오키나와 내셔널리즘의 창조-이하 후유(伊波普猷)와 오키나와학 제13장/‘이신동체(異身同體)’의 꿈-타이완 자치의회설치 청원운동 제14장/조선 출생의 일본인-유일 조선인 중의원 의원 박춘금(朴春琴) 제15장/오리엔탈리즘의 굴절-야나기 무네요시(柳宗悅)와 오키나와언어논쟁 제16장/황민화와 ‘일본인’-총력전 체제와 ‘민족’ 제17장/최후의 개혁-패전 직전의 참정권 부여 제4부 포스트전후와 탈식민화 제18장/경계상의 섬들-‘외국’이 된 오키나와 제19장/독립론에서 복귀론으로-패전 직후의 오키나와 귀속논쟁 제20장/‘조국 일본’의 의미-1950년대의 복귀운동 제21장/혁신 내셔널리즘 사상-전후 지식인의 ‘일본인’상과 오키나와 제22장/1960년의 방언찰(方言札)-전후 오키나와 교육과 복귀운동 제23장/반복귀(反復歸)-1972년 복귀와 반복귀론 결론/‘국민국가ㆍ제국주의’라는 아이덴티티-이중성을 넘어서 역자 후기 찾아보기‘유색의 제국’을 넘어 세틀러(Settler) 콜로니얼리즘의 시작 이 책은 콜로니(colony)의 문제로서 ‘오키나와, 아이누, 타이완 그리고 조선인’이 어떻게 ‘일본인’으로 포섭되고 배제되는지를 “정치적 언어의 기법”을 통해 분석해 낸다. 그 과정에서 어떻게 일본인의 ‘경계’가 자의적으로 설정되어 피식민지인들과의 차이에서 ‘경계화’되는지를 설명한다. 일본인화와 경계 설정은 동화와 차별화라는 패러다임을 낳는 헤게모니의 재배치 프로세스임을 보여준다. 잘 알려진 것처럼 일본은 오키나와, 아이누, 타이완 그리고 조선인을 일본인으로 통합하기 위해 ‘문명화=일본인화(동화)’를 주창하면서 동시에 민족이나 법적-제도적 차별을 유지했다. 이는 정치적 정책뿐만 아니라 국민교육이나 동화교육을 통해 전개했는데, 그 이론들은 ‘서구라는 타자의 시선’을 원용(appropriation)하는 방식이었다. 서구 제국주의의 모방과 변용을 통해 식민지의 일본인화는 ‘언어=정신, 법률=제도, 혈액=민족성’을 대입하는 방식으로 ‘일본인 내셔널 아이덴티티’가 주창되었다. 특히 서구에서 발생한 제국주의의 합리화를 만드는 주권 논리를 배우면서 동시에 아시아의 아이누, 오키나와, 타이완 더 나아가 조선은 주권이 없다고 간주하면서 ‘일본인화=주권 획득’을 합리화해가는 ‘변형된 글로벌 시각’을 근거로 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 모순은 다른 형태의 콜로니얼리즘 문제를 야기했다. 역설적으로 점진주의, 동화주의, 문화다원주의, 분리주의라는 이중성이 대두되고, 피지배자와 지배자로만 분리되지 않는 오리엔탈리즘의 굴절이 변증법적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그것은 피식민자가 식민자의 논리를 재원용하는 방식에서 모방과 저항의 불균형으로 나타났고, 열등함이나 후발성이 ‘피식민자’에게 각인되는 역설을 갖게 되었다. 더 큰 문제는 일본 제국주의의 패전으로 해체되거나 해방된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전후 일본’에서 오키나와 복귀론, 재일한국・조선인, 아이누의 문제가 유제로 남게 되고, ‘일본인이면서 일본인 아닌 타자’의 존재로 불가시화되면서 일본인의 경계 문제는 지속되었다. 더 복잡한 문제는 패전 직후 미군정-식민지지배 속에서 일본 주체성을 강조하는 ‘반미주의=아시아 민족주의의 연대=일본 내셔널리즘의 재고’가 대두되고, 그것은 반전평화주의와 접속되는 형태로 탈식민주의라는 ‘혁신 내셔널리즘’을 창출해 냈다. 결국 일본인의 경계는 국민국가로 재편되고, 결국 국민의 경계로 전회(轉回)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국민 만들기’의 포섭과 배제의 망령이 부활된다. 국민의 공공성과 주권을 환기시키면서 국민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동시에 차이를 만들어 비국민, 기민을 만들어낸다. 이때 다시 사용되는 것이 주권과 자본 그리고 민족 개념이었다. 이것은 공정(公定) 내셔널리즘이라는 용어로 표상되면서 국민이 범위와 차이의 경계가 지속적으로 재생산되고 있었다. 동시에 일본은 메이지기(明治期)의 환영인 아시아 대 서구를 재소환하고 일본인의 서구화, 아시아와의 해방과 차별화의 도식을 ‘아시아연대=유색의 제국=유토피아’를 외친다. 제국의식의 변형이었지만 일본은 이를 ‘민중의 연대’라고 호소했고, 이에 함몰되었다. 유색의 제국이야말로 서구적 제국주의와 탈식민주의의 이론 효과들, 즉 서구적 인식의 콜로니 연장임을 각성하지 못하는 것으로, 이 또한 글로벌 자장의 포섭과 배제에 더 머무는 것임을 알지 못했다. 바로 이 지점을 재고하기 위해 오구마 에이지는 ‘특정한 국민’에 속한다는 것이 과거 역사 속에서 어떻게 ‘경계’ 재편 속에서 나타났는지를 보여주고, 포섭과 배제의 왕환(往還)을 통해 그 이중성을 상대화하면서 ‘아이덴티티의 어중간한 상태’를 견디어내는 방법을 자신의 운명을 자신의 결정권을 통해 찾아내야 함을 호소하고 있다. 이것이 ‘탈서구주의’나 ‘탈국민국가’라는 이중의 근대적 유산의 상대화라는 ‘탈식민주의’의 시작인 것이다. 더 나아가 국민의 ‘경계화’를 의식하고 탈경계를 시작하는 치열한 대화의 실천이며, 그것은 이미 전제된 서구 중심주의나 아시아 우월주의의 발상을 만든 ‘외부 타자’를 응시하는 ‘세틀러 콜로니얼리즘’, 즉 정착(선주민)의 ‘순간’으로 되돌아가는 내부 발견인 것이다. 콜로니 통치 방법론으로서 서구식의 융합 : 일본적 오리엔탈리즘의 형성 제1부는 일본이 제국주의를 통해 오키나와, 아이누, 타이완 그리고 조선을 지배하게 되는 역사적 배경과 일본인화를 둘러싸고 전개된 이론들의 분석이다. 특히 여기에서는 동화와 일본인화의 문제를 제기하는데 이는 본 저서가 다루는 ‘일본인의 경계’ 설정 문제의 기초가 된다. 이 저서를 관통하는 ‘동화와 이화(異化)’의 구조나 인식을 보여준다. 그것은 일본인의 경계만들기에 사용된 정치적 언어에 담겨진 포섭과 배제의 구조적 특징을 역사적으로 보는 방법을 제시해 준다. 이를 구체적이고 단적으로 설명해주는 것이 제2부의 일본형 오리엔탈리즘의 형성과 ‘콜로니적 주체’이다. 다시 말해서 일본이 식민정책학에 활용한 주된 담론인 인종, 주권, 제도로서 의회라는 텀(term)을 활용한다는 점이다. 즉 이는 서구의 ‘근대’에 의해 ‘창출된 개념’으로 일본은 이를 추종하면서 동시에 다시 변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물론 이것은 간접통치나 동화정책으로 영국식과 프랑스식이라는 유럽 제국주의 국가들의 ‘방법’을 도입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일본의 식민지 정책이 유럽의 어느 나라 방식을 따랐는가, 그 주장이나 논리들은 무엇이었는가를 설명하는 점에 있지만, 동시에 이를 통해 오구마 에이지는 그 정책 논리들이 가져온 결과를 설명한다. 즉 영국식이든 프랑스식이든 일본에서는 일본인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우월적 권력’의 재구성이라는 점이다. 바로 이 부분을 정치적 언어의 특성과 구조, 인식론 속에서 규명해 내고, 그것이 내지 일본인의 안정성을 담보하려는 임시방편적인 관념론들이었다는 점을 규명한다. 그와 동시에 일본인의 식민지지배는 일본인 자신들의 ‘아이덴티티를 물상화’하는 오리엔탈리즘에 갇히게 되었다는 논리를 설명한다. 바로 이 점이 일본인의 경계를 재고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로 등장시킨다. 오리엔탈리즘들의 굴절로서 내셔널리즘의 변증법 : 전후 일본의 혁신 내셔널리즘의 허망 제3부는 제국주의 지배하에 존재하는 오키나와, 타이완, 조선의 ‘내셔널리즘의 굴절들’을 보여준다. 오키나와의 이하 후유(伊波普猷)의 내셔널리즘이 갖는 동화와 이화의 변증법, 연쇄와 단절의 논리를 일류동조론을 통해 보여준다. 일본인화를 위한 계몽과 오키나와의 독자성을 강조하는 ‘애매한 상태’를 유지하는 반산(半産, abortion)을 전달해 준다. 그리고 타이완 자치의회설치가 갖는 이중성, 그 연장선에서 박춘금의 활동을 대비시키고 중첩시키면서 ‘일본인의 경계’에 내재된 허상, 상상을 엿보게 해 준다. 이러한 일련의 경계 설정 문제는 역설적으로 야나기 무네요시(柳宗悦)의 민예론을 통해 ‘굴절된 오리엔탈리즘’이 재현된다. 야나기는 일본문화를 ‘인정해 준’ 라프가디오 헌(Lafcadio Hearn)의 자세를 흉내 내어 조선의 미술을 평가하는 것이 보편성을 제창한다고 본 관념이다. 물론 이러한 관념은 지방성, 문화적 독창성 강조 논리와 맞물리면서 오히려 지방을 보편으로 균질화한다는 측면을 만들어낸다는 딜레마를 갖게 된다. 그것은 일선동조론이나 일류동조론이라는 포섭과 배제의 다른 용어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제4부는 패전 후 일본에서 전개된 독립론과 복귀론, 그리고 일본 내에 남게 된 재일한국조선인, 아이누인, 타이완인의 문제가 미국 종속론이라는 국면에서 찾아내는 혁신 내셔널리즘의 문제를 보여준다. 오키나와의 일본 복귀와 반복귀 논쟁으로 변형되어 부상되고, 전전에 수행되었던 ‘일본인의 경계’에 내재된 정치적 언어가 재현되고 반복, 변용되는 것임을 제시한다. 특히 시대적 담론인 친미반공과 반미반공 논리가 오키나와 복귀론이 정치적으로 접속되면서, 복귀운동이 변화되어 오키나와인이 일본인이 되어가는 과정을 규명해 낸다. 그리고 민족의식의 재구성을 ‘애국심’의 재편으로 연결되고, 민족의 주체성을 강조하는 지식인들이 대두하는 상황을 그려낸다. 편향적 내셔널리즘을 극복한다는 ‘일본 역사와 민족의 발견’은 다시 일본인의 경계를 설정하는데 활용되었고, 단일민족 사관이 전경화되는 상황이 나타나게 된다. 그 과정에서 평화와 혁신이 강조되는 세계적 식민지주의의 회색 속으로 들어가게 되어, 일본인의 경계가 서구와 일본의 오리엔탈리즘이라는 식민지적 혼혈 속에서 잉태된 것임을 소거시켜 ‘일본인=국민 아이덴티티’가 마치 실체적인 것으로 느끼는 ‘무감각’을 만들었다는 점을 제기한다. 그것을 인지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국민국가의 내적 식민지주의와 서구에 추종이라는 두 개의 식민지주의를 인식하지 않으면 탈식민주의는 시작될 수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포케
미호 / 용동희 (지은이) /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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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
건강,요리
용동희 (지은이)
하와이 로컬 푸드 포케(Poke)는 ‘재료를 네모나게 자르다’라는 뜻의 하와이어로, 말 그대로 신선한 재료를 네모나게 썰고 양념과 버무려 밥이나 면 위에 올려 먹는 음식을 말한다. 하와이에서는 주로 참치나 연어 같은 날생선을 넣어 덮밥처럼 먹지만, 세계적으로 포케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각국의 음식 문화에 따라 넣는 재료도, 즐기는 방법도 다양해졌다. 이 책은 국내 최초로 포케를 소개한다. 또한 하와이에서 시작한 이 특별한 음식을 우리 식탁에서 우리 입맛에 맞게, 더욱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보여준다. 고기부터 채소, 샐러드부터 파스타에 이르기까지 55가지의 레시피를 선보인다. 곁들이는 소스 또한 담백하고 짭짤한 소스부터 매콤달콤한 소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소스까지 다양하다.Aloha! Poke How to make poke Make your own poke How to plate poke Chapter 1. Base 채소Vegetable 곡물Grain 면Noodle Chapter 2. Main / Seafood 보슬보슬연어포케 연어망고포케 성게연어알포케 참치해초포케 스파이시참치포케 참치다다키포케 버터문어포케 구운명란포케 그릴드새우포케 새우장포케 바삭새우포케 날치알참마포케 마요맛살포케 튀긴어묵포케 장어생강포케 / Meat 치킨볼포케 닭가슴살포케 데리야키치킨포케 큐브스테이크포케 소보로미트포케 떡갈비포케 차돌포케 삼겹살포케 고추장불고기포케 동파육포케 통베이컨포케 칠리미트볼포케 달걀스팸포케 훈제오리포케 소시지할라페뇨포케 / Vegetable 믹스치킨포케 구운토마토포케 튀긴두부포케 믹스콩포케 구운가지쥬키니포케 유부포케 갈릭비트포케 참마포케 채소피클포케 트로피컬포케 버섯포케 구운파프리카포케 볶은총각김치포케 낫토김치포케 꽈리고추포케 Chapter 3. Sauce&Topping / Sauce 짭짤하고 담백한 소스Soy taste 매콤달콤한 소스Spicy taste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소스Special taste / Topping 그대로 사용하는 토핑Ready-made 썰어서 사용하는 토핑Cut up 튀기거나 구워서 사용하는 토핑Fry&Bake 달걀로 만든 토핑Made from egg Chapter 4. Special poke 유부초밥포케 만두피포케 바게트포케 라이스페이퍼포케 나초포케 양배추포케 쌈채소포케 월남쌈포케 김부각포케 고깔김포케쉽고 맛있어서 더 특별한 하와이안 레시피 55 한 그릇 간편하게, 영양은 균형 있게! 건강하고 맛있어서 더 특별한 포케 핫한 레스토랑, 심지어 편의점까지 앞다투어 선보이는 메뉴가 있다. 바로 하와이 로컬 푸드 ‘포케’. 포케(Poke)는 ‘재료를 네모나게 자르다’라는 뜻의 하와이어로, 말 그대로 신선한 재료를 네모나게 썰고 양념과 버무려 밥이나 면 위에 올려 먹는 음식을 말한다. 하와이에서는 주로 참치나 연어 같은 날생선을 넣어 덮밥처럼 먹지만, 세계적으로 포케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각국의 음식 문화에 따라 넣는 재료도, 즐기는 방법도 다양해졌다. 좋아하는 재료는 무엇이든 넣어 먹을 수 있는 편리함, 거기에 맛과 영양까지 갖춘 포케를 쉽게 즐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은 국내 최초로 포케를 소개한다. 또한 하와이에서 시작한 이 특별한 음식을 우리 식탁에서 우리 입맛에 맞게, 더욱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보여준다. 고기부터 채소, 샐러드부터 파스타에 이르기까지 55가지의 레시피를 선보인다. 곁들이는 소스 또한 담백하고 짭짤한 소스부터 매콤달콤한 소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소스까지 다양하다. 맛과 영양을 꼼꼼하게 챙기는 사람, 새로운 맛 트렌드를 찾는 사람, 누구보다 자신의 입맛과 취향을 중시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 《포케》를 추천한다. 덮밥? 샐러드? 때로는 한 그릇, 때로는 한 접시로 다양하게 변주! 포케는 다양하고 뚜렷한 입맛과 취향을 가진 현대인을 위한 음식이다. 우리는 편리함을 습관화하며, 똑똑한 소비를 지향한다. 식사에 있어서도 “내가 먹는 것이 바로 나”라고 여길 만큼 맛, 영양, 비주얼 그 어느 하나 허투루 놓치지 않는다. 하지만 복잡하고 번거로운 요리는 지양한다. 포케는 우리의 이런 식문화 트렌드에 꼭 맞는 요리다. 한 그릇 안에 탄수화물, 단백질, 식이섬유들이 골고루 들어가 고영양, 저열량의 든든한 건강식이다. 만드는 원리도 간단하다. 곡물, 면, 채소, 빵 등 마음에 드는 베이스 재료를 깔고, 참치나 연어, 새우, 소고기, 돼지고기 등 메인 재료를 올리고, 소스를 부으면 완성이다. 신선한 재료를 먹기 좋게 썰거나 익히는 정도가 조리의 전부이다. 그래서 담는 그릇과 메인 재료에 따라 한 그릇 덮밥이 되기도 하고, 한 접시 샐러드나 면 요리가 되기도 한다. 그만큼 변주가 다양하다. 《포케》는 그 다양성을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메인 재료를 해산물, 고기, 채소로 나누어 육식주의자도 채식주의자도, 육식과 채식을 병행하는 사람도 원하는 포케를 만들 수 있다. 토핑도 튀기거나 굽는 것, 썰어서 쓰는 것, 시판 제품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 등 원하는 대로 고르고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달걀도 삶은 달걀부터 수란까지. 그야말로 모두의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다. 이제, 《포케》한 권으로 간단한 레시피, 맛있는 레시피, 건강한 레시피를 강조하는 책들이 넘쳐난다. 하지만 막상 레시피를 따라 만들어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요리 하나 만드는 데 두세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계량컵과 계량스푼으로 정확히 양을 맞춰도 맛이 없는 경우가 많다. “건강”하다고 하지만 정작 영양이 불균형한 요리도 많다. 하지만 《포케》는 ‘간단하고’, ‘맛있고’, ‘건강’하다. 그 모든 것을 단 한 그릇으로 완성한다. 그리고 국내에서 수많은 요리책을 출간, 번역해온 저자가 단순한 재료 설명부터 만드는 과정, 그릇에 담는 방법까지 어렵지 않도록 쉽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초보자라도 뚝딱, 맛있게 요리할 수 있다.
인류에게 필요한 11가지 약 이야기
반니 / 정승규 (지은이) /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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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니
소설,일반
정승규 (지은이)
인류를 공포에 몰아넣은 코로나-19의 치료제는? 링컨 대통령은 어떻게 우울증을 극복했을까? 고혈압 약을 먹었더니 털이 자랐다고? 오바마 정부가 사후피임약 때문에 고민했던 까닭은? 펜벤다졸이 암을 치료한다고? '포켓몬스터'를 보다가 발작을 일으킨 이유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약은 무엇일까? 인간다운 삶을 원하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11가지 약. 그 속에 담긴 흥미롭고 놀라운 이야기들. 2019년 출간한 <인류를 구한 12가지 약 이야기>의 후속편이다. 이번 <인류에게 필요한 11가지 약 이야기>에는 항바이러스제부터 정신적 스트레스 증가와 고령화로 인해 사회적 수요가 많은 정신과 약 그리고 항암 대체제로 뜨거운 이슈가 된 구충제까지 인류와 가장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약 11가지를 다루었다. 각 장마다 약에 관한 내용뿐 아니라 관련된 역사적, 사회적, 문학적인 내용을 추가해 흥미롭고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머리말 1장 전염병을 차단하는 항바이러스제 대량 살상 무기가 된 스페인 독감 신해혁명의 발상지 우한 20세기 흑사병 에이즈 사스, 신종플루 그리고 메르스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19 최신 의약 동향… 코로나 19 치료에 사용하는 에볼라, 말라리아 치료제 2장 여권 신장을 가져온 피임약 절세 미녀의 불임 멕시코 고구마에서 얻은 호르몬 피임할 권리, 산아제한 세상을 바꾼 에노비드 금지하는 것을 금지하라 성 혁명과 한국에 상륙한 피임약 오바마 정부의 딜레마 사후피임약 최신 의약 동향… 선택의 폭이 넓어지다 3장 카리브해에서 찾은 탈모 치료제의 열쇠 대머리 황제 시저 부작용에서 발견된 바르는 탈모약 살리나스 마을에서 생긴 일 남성형 탈모 치료제 간성 육상선수 캐스터 세메냐와 남녀 한 몸 최신 의약 동향… 잘라 먹지 마세요 4장 현대인의 쓰린 속을 달래 주는 위장약 위장병에 포도주를 귀족들의 소화제로 사용된 초콜릿 위장 운동을 촉진시키는 한방소화제 의약계의 블록버스터, 타가메트 황금알을 낳는 위장약 시장 발렌베리 장기 투자의 결실 위 속에 살아 있는 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최신 의약 동향… 위장약에서 나온 발암물질 5장 환청과 망상에서 벗어나게 한 조현병 치료제 미친 리어왕과 햄릿의 환각 덩케르크 철수 작전과 라보리 정신병원에서 퇴원하게 만든 기적의 약 반체제 인사의 탄압에도 사용 비정형 항조현병 약의 등장 조현병 범죄와 〈뷰티플 마인드〉 최신 의약 동향…주사와 파스로 된 조현병 치료제 6장 인생의 즐거움을 되찾게 한 항우울제 베르테르의 권총 자살과 링컨의 유머 인도사목과 네루의 지혜 우연히 발견한 항우울제 《수레바퀴 아래서》와 행복해지는 약 광천수의 숨겨진 효능 최신 의약 동향… 다양한 항우울제와 적극적인 치료 7장 불안과 스트레스를 잠재우는 신경안정제와 수면제 데이트 강간 약이 된 최초의 수면제 부르주아의 기호품 커피 롤링스톤즈의 노래에 등장한 신경안정제 베트남전쟁의 트라우마 범죄에 사용되는 졸피뎀 우황청심원과 화병 최신 의약 동향… 기면증에 먹는 약 8장 뇌 건강을 지켜주는 뇌 질환 치료제 레이건 대통령의 고백 인기몰이 중인 뇌 기능 개선제 챔피언도 떨게 만든 파킨슨 도스토옙스키의 뇌전증 포켓몬스터 사건 최신 의약 동향… 뇌전증 국산 신약 엑스코 프리 9장 혈당을 낮춰주는 당뇨약 건강의 적, 설탕 췌장에서 얻은 인슐린 인슐린의 발전 주사보다는 먹는 약으로 도마뱀 독이 약으로 당뇨 시장 석권 최신 의약 동향… 살 빼주는 당뇨약 10장 기생충을 없애는 구충제 드라마틱한 기생충 퇴치사업 기생충을 굶겨 죽이는 약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생충 치료제 아프리카의 눈을 뜨게 만들다 애완견의 동반자 심장사상충 약 최신 의약 동향… 펜벤다졸이 암을 치료한다고? 11장 새로운 지평을 여는 유전자 치료제 수도원에서 발견한 유전법칙 세대를 이어 고통을 주는 유전병 유전의 비밀을 벗기다 희귀병 환자들을 위한 최후의 보루 세계에서 제일 비싼 약 최신 의약 동향… 유전자를 편집하는 유전자 가위 참고문헌 찾아보기건강한 삶을 원하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11가지 약! 그 속에 담긴 흥미롭고 놀라운 이야기들!? -인류를 공포에 몰아넣은 코로나19의 치료제는? -링컨 대통령은 어떻게 우울증을 극복했을까? -고혈압약을 먹었더니 털이 자랐다고? -오바마 정부가 사후피임약 때문에 고민했던 까닭은? -강아지 구충제가 암을 치료한다고? -‘포켓몬스터’를 보다가 발작을 일으킨 이유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약은 무엇일까? ▼ 2020년 5월! 지구가 멈추다 2020년 봄, 전 세계는 바이러스와 전쟁 중이다. 지구를 장악했다고 한껏 허세를 부리던 인류는 한낱 바이러스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고, 세계는 멈춰 버렸다. 과학자들은 지구에 약 160만 개의 바이러스가 있다고 추정한다. 그중 현재까지 발견된 바이러스는 5,000종 정도다. 바이러스는 사람뿐 아니라 다른 척추동물, 무척추동물, 식물, 세균에서도 발견된다. 세균과 바이러스의 가장 큰 차이는 스스로 생명 활동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느냐 없느냐이다. 세균은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기관을 가지고 있지만 바이러스는 생존에 필요한 유기물을 스스로 만들지 못해 숙주의 힘을 빌려서 증식한다. 오랫동안 인류를 괴롭히고 있는 바이러스는 어디서 온 것일까? 그 시작은 약 1만 년 전 수렵에서 농업으로 생활양식이 바뀌고 가축을 키우면서다. 동물에 기생하던 바이러스가 가축과 가까이 지내던 사람에게 침입한 것이 그 시작이다. 바이러스가 가축을 숙주로 살다가 사람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고 변화하는 과정에서 뜻하지 않는 부작용이 생겼다. 자신이 살기 위해 다른 종으로 숙주를 바꾸었는데, 그 과정에서 숙주를 죽이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 인류의 역사를 뒤흔들었던 바이러스의 역사 인간은 가축을 키우면서 병원균에 대한 면역력도 함께 키웠다. 하지만 모든 바이러스에 모든 인간이 면역력을 갖춘 것은 아니었다. 지구는 인간에 의해 달라졌다. 하지만 인간 역시 자연에 의해 멸망을 거듭했다. 대표적으로 신대륙 발견 후 적은 수의 스페인 군대가 아즈텍 문명을 정복할 수 있었던 것은 아메리카에서 전혀 경험한 적이 없는 천연두 바이러스 때문이었다. 평생 처음 경험하는 질병들로 인해 멕시코와 북미에서는 그 인구가 현격하게 급감하고 말았다. 제1차 세계대전의 승패를 가른 것 역시 독감 바이러스였다. 인류 역사에서 손꼽히는 대규모 전쟁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1,000만 명으로 추산되었지만 스페인 독감으로 사망한 사람은 대략 2,000~5,000만 명 정도에 달했다. 전쟁으로 죽은 사람보다 독감으로 죽은 사람이 훨씬 많은 인류 최대의 재앙이 바로 스페인 독감이었다. ▼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그리고 코로나 19 현대 사회에 접어들면서 인류는 다양한 바이러스와 주기적으로 전쟁을 벌이고 있다. 2002년 사스에 8,000여 명이 감염되어 774명이 사망했고, 2009년에는 신종플루가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다. 2010년까지 유행했던 신종플루는 1만8,500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그리고 2015년에는 메르스가 퍼졌다. 신종 바이러스 감염이 위험한 이유는 발병할 당시 치료약이 없기 때문이다. 이미 치료약이 개발된 바이러스 감염은 치유가 가능해져 감기처럼 앓고 지나가는 병이 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변종된 바이러스의 치료제나 백신을 개발하려면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어 수많은 인명피해를 일으킨다. 2019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19 역시 아직 백신을 개발하지 못했다. 전 세계 코로나 19의 감염자는 4월 현재 200만 명을 훌쩍 넘었고, 사망자도 15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왜 야생동물에서 서식하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자주 유행하는 것일까? 그건 아마 인류가 자연에 행한 훼손 행위 때문일지도 모른다. 밀림, 오지 개발, 환경파괴가 가속화되면서 사람이 과거보다 야생동물의 서식지를 더 많이 침범하고 있다. 평화롭게 살던 야생동물과 사람의 접촉이 빈번해지면서 인류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것이다. ▼ 약에 대한 역사, 그 두 번째 이야기 이 책은 2019년 출간된《인류를 구한 12가지 약 이야기》의 후속편이다. 이번 《인류에게 필요한 11가지 약 이야기》에는 항바이러스제부터 정신적 스트레스 증가와 고령화로 인해 사회적 수요가 많은 정신과 약 그리고 항암 대체제로 뜨거운 이슈가 된 구충제까지 인류와 가장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약 11가지를 다루었다. 각 장마다 약에 관한 내용뿐 아니라 관련된 역사적, 사회적, 문학적인 내용을 추가해 흥미롭고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약은 인류와 함께 개발되고 선택되면서 역사를 같이해왔다. 현대 인류가 다양한 약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은 처음 개발되어 사용되기까지 오랜 시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온 누군가의 끈질긴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다산으로 어머니를 잃었던 여성운동가의 피임약 개발은 여성의 권리를 바꿨고, 참혹한 전쟁터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 돌아온 젊은 의사의 집요한 호기심은 기적의 정신병 치료제 클로르프로마진을 만들었다. 당뇨로 친구를 잃은 의사가 관심을 가지고 파고들어 발견한 것은 기적의 치료제 인슐린이었다. 한때 한국인 90%가 시달렸던 기생충은 이제 약 한 알로 해결이 가능해졌다. 인류의 약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은 이제 유전자 치료라는 또 다른 영역으로 나아가고 있다. 현대인에게 건강은 큰 관심사다.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 매일 아침 영양제를 비롯한 다양한 약을 복용한다. 그럼에도 막상 그 약들에 대해 제대로 알지는 못한다.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약에 대해 흥미롭게 읽으면서 약의 효능과 건강지식 그리고 역사 이야기까지 챙길 수 있는 교양서다.과학자들은 지구에 약 160만 개의 바이러스가 있다고 추정한다.
팬케이크 & 핫케이크
싸이프레스 / 오츠보 호마레 글, 김혜원 옮김 / 201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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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프레스
건강,요리
오츠보 호마레 글, 김혜원 옮김
뉴욕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오리지널 테이스트의 팬케이크와 핫케이크 레시피. 요리 초보자라도 누구나 집에서 쉽게 만들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간단한 요리책으로 재료를 휙 섞어서 프라이팬에 굽기만 하면 끝나는 초간단 레시피가 가득 들어있으며, 만드는 데 시간이 별로 걸리지 않기 때문에 출출하거나 심심할 때 등 먹고 싶을 때 바로 만들어서 먹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데코레이션 방법과 소스, 시럽, 사이드 디시의 조합에 따라 맛에 무한한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prologue 필요한 도구들 Part 1 기본 반죽 굽기 기본 반죽 만드는 법 기본 팬케이크-컨트리 브렉퍼스트 팬케이크 기본 핫케이크-스트로베리 레이어 핫케이크 다양한 반죽 맛을 더욱 살려주는 센스 만점 세팅법! 맛있게 먹기 위한 팁 Part 2 초간단! 뉴욕 스타일 팬케이크 만들기 * 브런치 레시피 플랩잭 팬케이크 치즈 튜나 멜트 팬케이크 치킨 샐러드 & 메밀가루 팬케이크 어니언 팬케이크 실버 달러 팬케이크 바질 팬케이크 & 핫 샐러드 포크 번 팬케이크 해시 브라운 포테이토 팬케이크 포치드에그 팬케이크 칠리새우 팬케이크 허브 팬케이크 & 치즈 오믈렛 * 야채와 과일 레시피 로즈마리 & 토마토 팬케이크 애플 팬케이크 체더치즈 & 애플 팬케이크 버터밀크콘 팬케이크 & 로스트 야채 콘 팬케이크 아보카도 멜트 팬케이크 올리브 팬케이크 캐롯 팬케이크 * 손쉬운 초간단 레시피 새먼 팬케이크 포카치아 팬케이크 크랩 팬케이크 토마토수프 팬케이크 포테이토 팬케이크 * 여러 가지 식감의 레시피 시금치 스플레 팬케이크 야키소바 팬케이크 믹스 너츠 팬케이크 갈릭 팬케이크 Part 3 다양한 재료와 스타일의 핫케이크 만들기 * 카페 스타일 레시피 커피 아포가토 핫케이크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핫케이크 오레오 스타일 핫케이크 PB&J 핫케이크 트리플 초콜릿 핫케이크 초콜릿 마시멜로 핫케이크 레몬 포피시드 핫케이크 두유 차이티 핫케이크 * 일본 스타일 스위트 레시피 도라야키 스타일 핫케이크 쌀가루 핫케이크 그린티 핫케이크 핫쵸미소 핫케이크 레인보우 핫케이크 * 후르츠와 드라이후르츠 레시피 블루베리 버터밀크 핫케이크 스트로베리 파이 핫케이크 진저브레드 바나나 핫케이크 바나나 스플릿 핫케이크 오렌지 핫케이크 핫케이크 & 진저 피치 수프 레이즌 브랜 핫케이크 * 여러 가지 모양의 레시피 시나몬롤 핫케이크 젤리 롤 핫케이크 핫케이크 & 포치드 후르츠 퐁당쇼콜라 볼 트로피칼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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