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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로 숨 쉬는 법
한겨레출판 / 김진영 (지은이) /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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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출판소설,일반김진영 (지은이)
죽음 앞에서 바라본 삶의 단상을 기록한 《아침의 피아노》와 이별에 대해 미학적으로 접근했던 《이별의 푸가》, 사회에 대한 통찰과 시선을 담은 《낯선 기억들》에 이은 철학자 김진영 컬렉션의 네 번째 책이다. 인문학 교육 사이트인 ‘아트앤스터디’에서 진행되었던 김진영 선생의 아도르노 강의를 녹취하고 풀어 정리했다. 《상처로 숨 쉬는 법》에서 선생은 아도르노의 철학을 매개로 하여 한국 사회의 여러 모습을 고찰하며 삶과 철학, 그리고 문학 이야기를 통해 평범한 우리의 일상을 사유해낸다. ‘왜 선행이, 부드러움이, 착한 삶이 상처가 되어야 하느냐’는 선생의 물음은 ‘상처는 어떻게 삶의 허파가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이어지며, 상처를 봉합하려 애쓰기보다는 허파로 만들어 그 상처를 통해 숨을 쉬어야 한다는 성찰에까지 다다른다.1학기 1강 아도르노를 만나며 2강 사유의 첫걸음 3강 상처 안에 머물기 4강 사랑이라는 영역 5강 슬픈 선행 6강 자본주의 시대의 결혼 7강 선물 주기의 기쁨과 슬픔 8강 타자에 대한 꿈 9강 유보 없는 행복의 삶 2학기 1강 슬픈 조폭 2강 언어와 육체 그리고 남성성 3강 여자의 고고학 4강 미인 5강 사랑의 도덕 6강 두려움과 매혹 그리고 불면 7강 죽은 자와 산 자에 대하여 8강 우둔함과 사치 9강 상처와 허파“우리가 가진 게 상처밖에 없다면 우리는 그것으로 숨을 쉬어야 해요” 불행하고 부자유한 인생을 관통하는 열여덟 번의 철학 강의 아도르노의 철학 에세이 《미니마 모랄리아》로 바라본 철학자 김진영의 삶과 철학, 그리고 문학 이야기 《아침의 피아노》, 《이별의 푸가》, 《낯선 기억들》에 이은 김진영 컬렉션 네 번째 책 나의 삶이 얼마나 고귀한 것이고, 근본적으로 훼손되어서는 안 되는 아주 자유로운 것임에도 불구하고 나의 삶은 얼마나 부자유한가 하는 문제에 민감하시다면 이 강의가 도움이 되실 거예요. _본문 중에서 《상처로 숨 쉬는 법》은 죽음 앞에서 바라본 삶의 단상을 기록한 《아침의 피아노》와 이별에 대해 미학적으로 접근했던 《이별의 푸가》, 사회에 대한 통찰과 시선을 담은 《낯선 기억들》에 이은 철학자 김진영 컬렉션의 네 번째 책이다. 인문학 교육 사이트인 ‘아트앤스터디’에서 진행되었던 김진영 선생의 아도르노 강의를 녹취하고 풀어 정리했다. 《상처로 숨 쉬는 법》에서 선생은 아도르노의 철학을 매개로 하여 한국 사회의 여러 모습을 고찰하며 삶과 철학, 그리고 문학 이야기를 통해 평범한 우리의 일상을 사유해낸다. ‘왜 선행이, 부드러움이, 착한 삶이 상처가 되어야 하느냐’는 선생의 물음은 ‘상처는 어떻게 삶의 허파가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이어지며, 상처를 봉합하려 애쓰기보다는 허파로 만들어 그 상처를 통해 숨을 쉬어야 한다는 성찰에까지 다다른다. 선생은 1학기와 2학기에 걸친 열여덟 번의 강의를 통해 우리 모두 냉정하고 냉철한 비판적 성찰의 주체가 되어 은폐된 채 이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객관적 권력을 통찰해내자고 말한다. 자기 성찰을 통해서만이 상처 안에 머무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이다. 객관적 권력의 세계 속에서 내가 되어간다는 것은, 태생적인 나의 살을 깎아먹어서 사회가 요구하는 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에요. 그렇게 해서 겉보기엔 그럴듯한 나가 됐을지 모르지만, 태생적으로 주어졌던 나는 그 안에 하나도 없어요. _본문 중에서 매 강의 끝에서 선생은 강의실 맞은편에 앉아 있는 것처럼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우리를 격려하면서, 우리에게 가장 귀했고, 우리가 반드시 보존해야 했었지만 그만 박탈당하고만 아름다움과 자유, 사랑과 행복의 속살을 들여다보는 일을 그치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강의가 끝날 때까지 진짜 ‘나’를 찾아가는 일의 어려움과 슬픔을 우리 곁에서 함께 견딘다. 《상처로 숨 쉬는 법》은 유례없는 팬데믹 상황을 겪으며 겹겹이 상처 입은 우리에게 상처를 외면하지 않고 직시하는 법, 즉 새로운 사유의 단초를 건네며 불행하고 부자유한 인생을 이겨내는 법을 제시해준다. 왜 선행이, 부드러움이, 착한 삶이 상처가 되어야 하는가, 상처는 어떻게 삶의 허파가 될 수 있는가? 아도르노는 ‘살아 있다’와 ‘산다’는 다른 것이라 얘기합니다. 살아 있다는 것은 그냥 목숨이 붙어 있는 거예요. 산다는 것은 꿈을 실현하는 것이죠. 삶은 그냥 목숨을 부지하는 거라고 얘기하면 아무 문제 없어요. 그냥 그렇게 살면 돼요. _본문 중에서 《미니마 모랄리아(Minima Moralia)》는 미국 망명 시절 아도르노가 집필한 철학 에세이로 ‘상처받은 삶에서 나온 성찰’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153개의 아포리즘을 통해 아도르노는 냉철한 시선으로 당대 미국 소시민 사회와 독일 파시즘 사회의 곳곳을 응시한다. 사랑, 욕망, 정치, 미디어, 교양, 예술, 언어에 이르기까지 아도르노의 시선으로 포착된 후기 자본주의 사회는 비판적 지성에 의해 가차 없이 해부되어 허구와 환멸의 맨 얼굴을 드러낸다. 아도르노의 비판철학적 사유는 구체적 생의 현장들과 맞부딪치며 후기 자본주의 사회의 기만성과 그 안에서 상처받아야만 했던 삶의 속살들을 용서 없이 드러낸다. 하지만 《상처로 숨 쉬는 법》을 통해 선생이 들여다보려고 하는 건 아도르노가 포착했던 1940년대, 1950년대 미국 사회가 아닌 지금의 한국 사회이다. 선생은 《미니마 모랄리아》 안에 오늘날의 한국 사회를 진단할 수 있는 키워드가 상당 부분 있다고 말한다. 오늘날 한국 사회가 얼마나 많은 문제를 은폐시키고 있습니까? 자체적으로도 도저히 인식해낼 수 없을 정도로 깊이, 교묘하게, 현혹적으로 은폐되어 있는 사회죠. 이 은폐성의 무게를 우리가 얼마나 중요한 것으로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아도르노는 필요할 수도 있고 전혀 필요 없을 수도 있어요. 아직 살 만하다, 좋은 게 좋은 거지, 우리 사회에 잘못된 점도 있지만 또 하루하루 살다 보면 나름대로 편안한 것도 있어, 나는 나름대로 나를 실현하고 있어, 다 좋은 세상이 어디 있겠어, 이런 식으로 생각하시면 아도르노 강의를 들을 필요가 없어요. 진짜 못 살겠다, 이게 사람 사는 세상이냐, 내가 이러려고 태어났냐, 그야말로 내가 지금 살아 있는 것이냐, 이런 문제에 아주 민감해지면 그 반대 항에 있는 온전한 삶, 즉 개인의 행복과 자유를 갈구할 수밖에 없어요. _본문 중에서 지금의 한국 사회는 불안과 두려움, 욕정과 광기로 가득하다. 선생은 지금 우리의 사회란 무엇이고, 문화는 무엇이며, 정치는 무엇이고, 경제란 무엇인가라는 모든 물음이 수렴되는 장소가 바로 ‘나의 삶’이라고 말한다. 그렇기에 더욱 엄중한 시선으로 삶 그 자체를 들여다본다. 열여덟 번의 강의에는 주체, 사랑, 욕망, 정치, 미디어, 예술, 언어, 집, 세대 등의 문제가 모두 담겨 있다. 그리고 각 문제를 선생은 아도르노를 빌려 냉정하고 냉철한 시선으로 들여다본다. 소비 문제(쇼핑중독) 안에서 올바른 삶을 사유하려는 희미한 가능성을 포착해내고, 한국 사회 안에서 세대를 통해 폭력이 전승되는 과정을 관찰하며, 이 시대의 사랑과 결혼, 이혼과 불륜에 대해 이야기하며, 남성성과 여성성에 대한 문제도 놓치지 않는다. 조폭 영화나 영재와 둔재, 주거의 문제(아파트)와 불면에 대해서도 짚고 넘어간다. 선생은 이 모든 이야기를 철학적 사유에 기반한 채 카프카와 프루스트 등 선생이 사랑했던 작가들의 문학 작품을 더하며 더욱 진솔하고 풍성하게 우리가 무엇을 잃어버렸는지에 대해서 말한다. 《상처로 숨 쉬는 법》에서 선생은 끊임없이 말한다. 비판적 성찰 주체라는 차가운 거울을 통해서 우리들 자신의 맨 얼굴을 응시하고 독해하고 통찰해야 한다고. 세상에 필요 없는 건 아무것도 없어요. 인간이 만들어낸 것은 그 이유가 있기 때문에 만든 거예요. 우리가 아직까지 그 이유를 모를 뿐이죠. 그래서 그걸 읽어내는 방법론을 우리가 아도르노를 통해서 함께 얘기하고 있는 거예요. 제 식으로 얘기하면 상처로 숨 쉬는 법입니다. 상처를 봉합하는 것이 아니라 허파로 만드는 것이죠. 우리가 가진 건 상처밖에 없습니다. 가진 게 상처밖에 없다면 그것으로 숨을 쉬어야 해요. _본문 중에서 엄중하게 자기 삶의 속살을 들여다보려는 독자에게 이 책은 살아온 삶과 남겨진 삶의 관계를 성찰해보는 좋은 시간이 됨과 함께 가능성을 위해서 스스로의 불가능성을 껴안는 용기를 선사해줄 것이다.나의 삶이 얼마나 고귀한 것이고, 근본적으로 훼손되어서는 안 되는 아주 자유로운 것임에도 불구하고 나의 삶은 얼마나 부자유한가 하는 문제에 민감하시다면 이 강의가 도움이 되실 거예요. 실제 우리 삶의 풍경은 어떨까요? 상처투성이라는 거죠. 상처의 정의가 무엇이죠? 패어 있음이에요. 있어야 할 것이 없으면 그것이 상처가 되는 거예요. 자유와 행복이 있어야 할 장소가 움푹 패어 있다는 거죠. 《미니마 모랄리아》의 부제가 ‘상처받은 삶에서 나온 성찰’입니다. 이 말은 쉽게 생각하실 게 아니고요, 엄청난 고통의 발설이라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웅덩이처럼 파인, 사실 겉껍질에 지나지 않는 이러한 나의 삶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겠다는 거예요. 이 생각이 얼마나 아프고 슬프고 두려운 것인지를요. 우리가 자신의 상처를 가감 없이 들여다보는 일은 굉장히 두려운 거예요. 다들 안 보려고 하잖아요? 무의식은 도망가요. 자기도 모르게 얼굴을 돌려버려요. 그래도 살 만하지 뭐, 나는 남보다는 낫잖아, 이런 쪽으로 슬쩍 건너가는데 이 상처를 마치 지진계처럼 들여다보면서 그 안의 풍경을 꼼꼼하게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이 어디에 있을까요? 그것이 아도르노에게는 합리성이라는 것이죠. (…) 사유란 굉장한 거예요. 생각한다는 것은 놀라운 능력이에요. 우리의 생각이 도대체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요? 우리의 사유가 방해받지 않고 가고 싶은 지점까지 간다면 어디에 도달할 수 있을지는 정말 모르는 겁니다. 사유는 그렇게 무섭고 강력한 거예요. 그런데 정치가, 경제가, 문화가 끊임없이 중간에서 사유를 차단시켜버리죠. 아도르노가 《미니마 모랄리아》를 쓰면서 유일하게 가지고 있었던 믿음이 사유에 대한 믿음입니다. 오로지 그 믿음만으로 밀고 나가겠다는 거죠. 그것을 통해 우리 삶의 진면목이 무엇인지를 읽어보겠다는 것이 이 책입니다. 그런데 많은 지식인들이 이런 사유를 한다는 거예요. 자기 희망을 투사해놓고 그 희망이 존재한다고 주장해요. ‘아직 살 만한 세상이야, 이렇게 착한 사람도 있어’라며 희망에 가득 찬 얘기를 하죠. 여러분들은 그런 소리 들으면 위안을 받으시잖아요? 우리를 위안해주고 상처가 아무는 것 같은 느낌, 내일 또 살아야지 이런 생각이 들게 만드는 것이 실제로 무엇인가요? 상처들을 끊임없이 확대재생산하고 상처들을 절대로 보여주지 않으려 하는 객관적 권력을 더 공고히 할 뿐이라는 거죠.
박원순은 살아있다
글통 / 나연준, 여명, 우성용, 이순호, 이옥남, 이종원, 주한규, 허현준, 김재원 (지은이) / 2021.03.01
15,000원 ⟶ 13,500원(10% off)

글통소설,일반나연준, 여명, 우성용, 이순호, 이옥남, 이종원, 주한규, 허현준, 김재원 (지은이)
박원순 전 시장 재임 9년 동안 서울시정에 대한 평가서. 부동산, 도시재생, 고용·노동, 에너지, 인사행정, 시정홍보, 의료행정 등 각 분야에 걸쳐 9명의 저자들이 비판적인 평가를 집대성했다. 책은 저자들의 과감한 비판 속에서 어느덧 좌파적 몽상의 실험장이 되어버린 서울의 새로운 대안을 찾아보고자 한다.서문 1. [총론] 서울시민, 좌파적 몽상의 실험 대상이 되다 2. [주택] 공급억제가 집값 폭등의 주범 3. [도시재생] 서울을 망친 운동권의 복고주의 4. [토목건설] 멈춰 버린 서울, 개발정책의 좌절 5. [고용·노동]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숨겨진 채용비리 6. [여성·청년] 누구를 위해 동원된 여성과 청년인가? 7. [에너지] ‘원전 하나 줄이기’의 허구성 8. [보건의료] 민간의료 방해하는 선심행정 9. [조직·인사] 직업 공무원, 행정의 조력자인가 피해자인가? 10.[정무] 좌파의 병참기지가 된 서울시 11.[정책홍보] 서울시정은 어떻게 ‘Show’가 되었나? [특별기고] 나락으로 떨어진 수도 서울의 품격 박원순 전 시장 재임 9년 동안 서울시정에 대한 평가서. 부동산, 도시재생, 고용·노동, 에너지, 인사행정, 시정홍보, 의료행정 등 각 분야에 걸쳐 9명의 저자들이 비판적인 평가를 집대성했다. 저자들은 이 시간을 서울의 잃어버린 9년이라고 평가한다. 이념적인 규제로 부동산은 폭등했으며, 행정은 ‘정치’의 수단으로 전락했고, 시민이 아닌 ‘시민단체’가 서울의 주인이 되었다는 것이 책이 전하는 핵심 메시지이다. 책은 저자들의 과감한 비판 속에서 어느덧 좌파적 몽상의 실험장이 되어버린 서울의 새로운 대안을 찾아보고자 한다.서문 중에서이 책은 박원순의 8년 7개월 서울시정 중에서 서울시민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10개의 분야를 선정하여 평가 작업을 진행했다. 주택, 도시재생, 토목건설, 고용노동, 여성청년, 에너지, 보건의료, 조직인사, 정무, 정책홍보 분야의 정책과 예산, 인사를 다뤘다. 해당 분야를 오랫동안 연구해 온 학자, 현장 활동가, 시의원, 기자 등이 집필진과 기획 작업에 참여했다.우리는 지금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서울’에서 살고 있다. 이 책이 기회의 평등과 과정의 공정과 결과의 정의가 제대로 실현됐는지 평가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 부동산은 정말 심리라는 하나의 요인만으로 움직여가는 것일까? 부동산 심리라는 것 역시 부동산시장의 흐름에 따른 결과적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이란 바로 수급적 요인, 시중유동성, 부동산 개발 호재 등 복합적 요인 등을 말하며, 부동산 심리란 이에 따라서 후행 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에 불과한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선행적 요인들을 잡지 못하고 부동산 시장의 심리만을 잡으려는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사상누각과 같이 무너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서울 청년의 삶은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 한해에만 예산 1,112억이 들어가는 청년수당을 집행했지만, 서울시의 연평균 청년실업률은 항상 전국 평균치를 밑돌았다. 2019년 1분기만 하더라도 전국 청년실업률 평균치는 9.8%지만 서울은 10.4%. 청년 취업자 수 역시 2014년 154만 명에서 지난해 143만 2000명으로 감소하였다.
창작과 비평 184호 - 2019.여름
창비 / 창작과비평 편집부 (지은이) / 2019.05.23
72,000

창비소설,일반창작과비평 편집부 (지은이)
「창작과 비평」 2019년 여름호. 문학사적 인식전환의 요구에 부응하여 「창작과 비평」 2019년 여름호는 새로운 문학사 쓰기와 관련된 주요 주제들을 다룬다. 인하대 명예교수 최원식의 '왜 지금 문학사인가'는 "촛불이 초대한 3.1운동 백주년"이라는 역사적 전환 앞에서 문학사 쓰기의 숙제를 새롭게 풀 방법을 궁구하고, 그 실마리를 임화에서 찾는다. 문학평론가 백지연은 '페미니즘의 눈으로 읽는 문학사'에서 최근 페미니즘 리부트 현상과 함께 부상한 문학사 연구의 현안을 비평적으로 검토한다. 시인이자 소설가 김형수는 '통일문학사를 다시 생각한다: 모국어 내부의 타자를 만나는 길'에서 "나의 조국은 나의 모국어"라는 말을 깃발처럼 내걸고 분단문학의 장애를 넘어서는 논의를 자유롭게 펼친다. 이번호 대화는 페미니즘과 대학 개혁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국방송통신대 문화교양학과 교수 백영경의 사회로,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 유현미, 여성학자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 연구활동가이자 이화여대 강사 전희경, 부산대 대학원생 최나현 등 각기 다른 위치의 여성학 연구자 4인이 페미니즘의 시각에서 대학 개혁의 문제를 파고든다.책머리에 멈추지 않는 행진곡 / 송종원 특집_새로운 문학사, 어떻게 쓸 것인가 최원식 / 왜 지금 문학사인가 백지연 / 페미니즘의 눈으로 읽는 문학사 김형수 / 통일문학사를 다시 생각한다 모국어 내부의 타자를 만나는 길 시 김복희 / 머리가 셋 달린 개 외 김선우 / 천문 외 김해자 / 몸의 소거 외 나희덕 / 선 위에 선 외 박승민 / 별빛 한줄기 흉터처럼 그어지고 외 백무산 / 시계 외 이인범 / 빛깔의 가닥 외 이현승 / 외로운 사람은 외롭게 하는 사람이다 외 정호승 / 개똥 외 조해주 / 여기서부터는 혼자 갈 수 있어요 외 최정례 / 빛그물 외 황인찬 / 화면보호기로서의 자연 외 소설 김성중 / 정상인 신경숙 / 배에 실린 것을 강은 알지 못한다 오선영 / 우리들의 낙원 임국영 / 헤드라이너 천운영 / 금연캠프 이기호 / 싸이먼 그레이 (장편연재 1) 작가조명 박소란 시집 『한 사람의 닫힌 문』 서효인 / 시와 일과 슬픔과 소란과 문학평론 김윤태 / 신동엽 시의 ‘하늘’과 동학사상, 민중사관 김녕 / 다시, 부패된 조건들을 바라보며 새로운 ‘관리철학’의 역풍과 최근 소설들의 분투 심정명 / ‘오끼나와 문학’이라는 물음 대화 백영경 유현미 전희경 최나현 / 페미니즘이 대학을 구한다 논단 백낙청 / 3·1과 한반도식 나라만들기 브루스 커밍스 / 독특한 식민지, 한국 식민화는 가장 늦게, 봉기는 가장 먼저 현장 하승수 / 패스트트랙 위의 선거제도, 전망과 과제 박기학 / 방위비분담금, 무엇이 문제인가 산문 이향규 / 고향은 부칸입니다 문학초점 김수이 김행숙 하성란 / 이 계절에 주목할 신간들 촌평 최민우 / 아리엘 도르프만 『아메리카의 망명자』 강정석 / 정대성 『68혁명, 상상력이 빚은 저항의 역사』 전치형 / 조천호 『파란하늘 빨간지구』 강연실 / 마리 힉스 『계획된 불평등』 강경석 / 방민호 『문학사의 비평적 탐구』 김정아 / 양승훈 『중공업 가족의 유토피아』 김영옥 / 마르크 오제 『나이 없는 시간』 김혜진 / 정원 『올해의 미숙』 김민섭 / 윤지관 『위기의 대학을 넘어서』 제12회 창비장편소설상 발표 창비의 새책 독자의 목소리최근 광주를 두고, 세월호를 두고 막말과 망언을 서슴지 않는 극우보수진영에 대해 사람들이 느끼는 피로는 상당하다. 이들 진영에 대한 분노는 얼마 전 180만명이 넘게 참여한 ‘자유한국당 정당해산 청원’으로 나타나기도 했는데, 이러한 감정들의 연원을 짚어가다보면 한국사회에 오래 지속돼온 어떤 문제적 흐름의 ‘끝’을 보고 싶은 사람들의 마음이 작동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이르게 된다. 본지 편집위원이자 문학평론가인 송종원은 최근의 사회 분위기 속에서 절망하기보다는 변화를 향해 움직이고자 하는 메시지를 읽어내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멈추지 않는 행진”(책머리에)을 이어갈 것을 촉구한다. 세상의 변화가 더딜지라도 냉소와 체념을 넘어 변화를 위한 지적인 탐색과 감성의 훈련이 절실한 때이다. 『창작과비평』 역시 시대의 흐름을 예민하게 감지하고 새로운 역사를 진전시키는 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한다. [특집] 새로운 문학사, 어떻게 쓸 것인가 -------------------------------------------------------- 역사의 큰 국면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문학사가 요청되곤 했지만, 세월호에서 촛불혁명에 이르는 최근의 과정에서 이는 절박한 과제가 되었다. 문학사적 인식전환의 요구에 부응하여 『창작과비평』 2019년 여름호는 새로운 문학사 쓰기와 관련된 주요 주제들을 다룬다. 인하대 명예교수 최원식의 「왜 지금 문학사인가」는 “촛불이 초대한 3·1운동 백주년”이라는 역사적 전환 앞에서 문학사 쓰기의 숙제를 새롭게 풀 방법을 궁구하고, 그 실마리를 임화에서 찾는다. 임화의 개혁파적 약점에 눈감지 않되 그가 문학사적 쟁점을 놓고 분투한 대목들을 생생하게 재조명한다. 또한 이후 문학사 논자들의 공과를 촌평하는 가운데 임화의 이식문학론의 속류화를 비판하는가 하면, 70년대 민족문학론의 요목을 짚고 촛불 이후 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전망한다. ‘한국신문학사’라는 이름으로 제시된 이번 논의에 활발한 토론이 이어지길 기대한다. 문학평론가 백지연은 「페미니즘의 눈으로 읽는 문학사」에서 최근 페미니즘 리부트 현상과 함께 부상한 문학사 연구의 현안을 비평적으로 검토한다. 그는 90년대 이래 탈근대·탈식민 담론들과 근래 문화론적 연구와 접목한 페미니즘 연구가 ‘민족주의-남성-엘리트’ 중심의 정전 문학사에 대항하는 급진적 흐름을 비판적으로 살피면서 이런 흐름이 표방한 바와 다른 이면의 문제점들을 예리하게 드러낸다. 이어서 페미니즘 연구의 진전에는 문학 텍스트의 복합적인 층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문학비평의 기여가 필수적임을 강조한다. 시인이자 소설가 김형수는 「통일문학사를 다시 생각한다 : 모국어 내부의 타자를 만나는 길」에서 “나의 조국은 나의 모국어”라는 말을 깃발처럼 내걸고 분단문학의 장애를 넘어서는 논의를 자유롭게 펼친다. 분단의 틀을 거부하고 개성적인 문학을 꽃피운 선배 작가들을 소환하는 한편, 70년의 분단에 숱하게 생겨난 모국어 내부의 타자를 만나는 일의 중요성을 환기한다. 그가 당도한 마지막 정류장은 신동엽이 염원한 ‘중립의 초례청’이다. [대화] 페미니즘이 대학을 구한다 ----------------------------------------------------------------- 이번호 대화는 페미니즘과 대학 개혁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국방송통신대 문화교양학과 교수 백영경의 사회로,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 유현미, 여성학자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 연구활동가이자 이화여대 강사 전희경, 부산대 대학원생 최나현 등 각기 다른 위치의 여성학 연구자 4인이 페미니즘의 시각에서 대학 개혁의 문제를 파고든다. 쇠락해가던 대학 내 페미니즘이 촛불혁명과 미투운동을 계기로 맞이한 새로운 전기가 고무적이면서도, ‘불합리한 학내 자원 배분’ ‘안티페미니스트 강의실문화’ ‘민주주의의 부재’ 등 개혁 과제는 산적해 있음을 깨닫는다. 페미니즘을 경유하면 대학 문제에 대해서도 새로운 진단과 참신한 대안이 나올 수 있음을 확인하는 과정이 통쾌하다. 논단·현장 ------------------------------------------------------------------------------------------ ‘논단’에서는 지난호 특집 ‘3·1운동의 현재성’ 논의를 이어간다. 서울대 명예교수이자 본지 명예편집인인 백낙청은 「3·1과 한반도식 나라만들기」를 통해 촛불항쟁을 수행한 현재적 관점에서 3·1운동의 ‘혁명’으로서의 의미를 자상하게 짚는다. 그는 근대에 대한 주체적인 대응으로서 3·1정신의 바탕에 개벽사상을 품은 동학과 농민전쟁의 전통이 있음을 강조하면서, 3·1 이후에도 이어진 ‘변혁적 중도주의’의 통합적 전망을 재평가한다. 이런 의미에서 촛불항쟁 및 현재 진행 중인 한반도식 ‘나라만들기’의 과제는 거족적 민중운동으로서 3·1의 연장이자 그 단계적 현실화임을 일깨운다. 미국 시카고대학 석좌교수 브루스 커밍스(Bruce Cumings)는 세계적인 시야로 3·1운동의 고유성을 조감하고, 일제의 식민지배가 영미권의 절대적인 비호에 힘입은 정황과 3·1운동의 전면적인 저항이 때 이르게 일어난 배경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특히 ‘문화통치’가 한국의 산업에 끼친 영향에 대한 논쟁적인 서술과 한국을 식민지배함으로써 일본이 결국 무엇을 얻었는지 캐묻는 그의 날카로운 질문은 한국사와 동아시아사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시의성 넘치는 ‘현장’란도 주목할 만하다. 비례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 하승수는 지난 4월 29일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선거제도 개편안의 정당성을 조목조목 밝힐 뿐 아니라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내용과 의미를 설명하고, 예측 가능한 시나리오에 따른 대응책까지 논한다. 평화통일연구소 소장 박기학은 방위비분담금 문제를 천착하며 한미가 맺은 지난 10차 협정(2019)의 부당함과 불법성을 조리정연하게 따진다. 아울러 한반도 평화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주한미군이 절대적·불변적인 안보 파트너라는 관성에서 탈피할 것을 주문한다. 창작·문학평론·산문 ----------------------------------------------------------------------------- ‘창작’란은 여느 때보다 풍성하게 꾸려졌다. ‘시’란은 김복희 김선우 김해자 나희덕 박승민 백무산 이인범 이현승 정호승 조해주 최정례 황인찬 등 신진부터 중견에 이르기까지 우리 시단을 이끌어가는 시인 12인의 신작을 소개한다. ‘소설’란에서는 이번호부터 이기호가 장편 「싸이먼 그레이」 연재를 시작한다. 아일랜드 태생 싸이먼 그레이(1981~2017)라는 인물의 삶을 유머러스하면서도 실험적인 서사기법으로 펼치는데, 벌써 다음 회를 기대하게 만든다. 그리고 김성중 오선영 임국영 천운영의 단편과 신경숙의 중편을 싣는다. 가까웠던 친구에게 닥친 비극적인 소식에 절망하는 ‘나’와 친구의 교감을 통해 삶과 죽음, 희망과 고통의 의미를 곡진하게 돌아보는 신경숙의 소설은 만 4년의 공백 끝에 나온 작품으로 주목에 값한다. ‘문학평론’란도 읽을거리가 많다. 신동엽 전집 편찬에 참여한 문학평론가 김윤태는 새롭게 발굴한 신동엽의 시 「백록담」과 전집에 미처 묶이지 못한 두편의 시를 소개하며 그의 시가 담아내려 했던 개벽의 ‘하늘’과 동학의 민중정신을 새롭게 조명한다. 젊은 문학평론가 김녕은 김혜진 장류진 장희원 등 젊은 작가들의 최근작을 통해 우리 사회가 ‘레트로피아’로 퇴행하는 새로운 위기상황을 경계하면서, 현실의 한계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할 일이 무엇인지를 묻는다. 일본문학 연구자이자 번역가인 심정명은 일본 ‘본토’에서 각광받은 오끼나와 문학작품을 개관하며 이들이 정치성을 획득하는 과정에 주목한다. 그는 “손쉬운 이입과 보편화를 용납하지 않는” 오끼나와 문학의 힘이 어디서 비롯되는지를 따져 묻는다. 이번호 ‘산문’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글로벌다문화연구원 연구교수 이향규가 딸과 함께 ‘런던한겨레학교’의 자원교사로 활동한 경험을 잔잔하게 풀어낸다. 부모가 북한 출신인 아이들에게 ‘우리말’을 가르치면서 남과 북 사이의 위계화된 편견을 깨치는 한편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깊게 감각하는 순간들의 재현이 남다른 울림을 전한다. 작가조명·문학초점·촌평 ------------------------------------------------------------------------ ‘작가조명’에서는 시인 서효인이 최근 시집 『한 사람의 닫힌 문』(창비 2019)을 출간한 시인 박소란과 만났다. 달변의 시인이 과묵한 이미지를 가진 시인을 인터뷰하는 동안 한 사람은 차츰 경청하는 자세로 바뀌어가고 다른 사람은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 보이는 흐름이 무척 인상적이다. ‘문학초점’에서는 지난호에 이어 문학평론가 김수이와 소설가 하성란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시인 김행숙을 초대손님으로 모시고, 박서영 송재학 조해주의 시집과 권여선 김희선 이승은의 소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활달한 토론 속에 심도 깊은 논평을 주고받으며 작품들의 고유한 가치와 특성을 짚어낸다. 독서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촌평’란은 여성·환경·역사·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다룬다. 김정아 김혜진 최민우 등 다독가로 알려진 소설가들의 서평을 읽는 재미 또한 만만치 않다. 제12회 창비장편소설상 발표 ---------------------------------------------------------------------- 3년 만에 창비장편소설상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매력적인 서사와 감성적 통찰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은 『내게는 홍시뿐이야』의 김설원 작가는 더없이 각박한 시절, 어려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실감나게 들려준다. 당사자의 정동을 부각하는 그의 색다른 시선이 우리 소설의 지평을 한층 넓혀주리라 기대한다.
디자이너의 일과 생각
안그라픽스 / 나이절 크로스 (지은이), 박성은 (옮긴이) / 2020.05.15
13,000

안그라픽스소설,일반나이절 크로스 (지은이), 박성은 (옮긴이)
지금까지 상세히 밝혀지지 않았던 디자이너의 생각하는 능력을 깊이 파고든다. 예측이나 추측에 근거하지 않고 인터뷰, 관찰, 실험, 사례를 통해 철저히 분석한다. ‘디자이너는 작업 의뢰를 받으면 어떤 생각부터 시작하는지’ ‘핵심 아이디어는 언제 어디서 얻는지’ ‘한정된 시간 동안 외부 도움 없이 과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팀 작업과 개인 작업의 유사점과 차이점은 무엇인지’ 등 디자이너의 머릿속 사고의 흐름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나간다. 2013년 세계적인 디자인 연구자 나이절 크로스의 『디자이너는 어떻게 생각하는가』가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다. 최종 디자인에 이르기까지의 디자이너 사고 과정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2020년 초판의 내용을 다듬고 새로운 제목 ‘디자이너의 일과 생각’의 표지로 선보인다. 그렇다고 이 책이 디자인에 대한 ‘방법’이나 ‘요령’을 일러주지는 않는다. 다만 각 디자이너를 인터뷰하고 그들의 디자인 세계를 설명하면서 그들의 성격이나 비교 분석해 이해하기 쉽고 흥미롭게 읽힌다. 게다가 구체적인 사례와 실험 내용을 투명하게 드러내어 신뢰감과 현장감이 있다. 디자이너가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디자이너가 어떻게 창조적인 사고 능력을 활용하는지, 디자인 능력의 다양한 측면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디자인 초보자에서 전문가로 성장하는 과정은 어떠한지에 대한 통찰력을 갖게 한다.추천하며 들어가며 1. 디자인 능력 디자이너에게 직접 물어보기 / 디자이너가 하는 일 집중 해부하기 / 디자이너가 일하는 모습 관찰하기 / 디자이너가 하는 일 생각하기 / 타고난 디자인 지능 2. 승리를 위한 디자인 포뮬러원 디자인하기 / 획기적 혁신 / 하이드로뉴메틱 서스펜션 / 피트 스톱 / F1 조향 축 / 시티 카 디자인 / 실패에서 배우기 / 디자인 과정과 작업 방식 3. 기분 좋은 디자인 배경 / 제품 혁신 / 프리스터&로스먼 재봉틀 / 브리티시레일의 하이스피드트레인 / 실패에서 배우기 / 디자인 과정과 작업 방식 4. 디자이너가 생각하는 방식 동기 부여와 태도 / 다른 뛰어난 디자이너들 / 공통점 / 디자인 전략 5. 사용하기 위한 디자인 실험 / 디자인하기 / 생각해볼 점 6. 함께 만드는 디자인 팀 작업하기 대 혼자 작업하기 / 역할과 관계 / 계획과 수정 / 정보 수집과 공유 / 콘셉트 형성과 도입 / 갈등의 예방과 해결 / 생각해볼 점 7. 디자이너들이 일하는 방식 팀 작업 / 디자인 과정 / 창의적인 디자인 8. 디자인 전문 지식 디자인 지능 / 전문 지식 개발 / 초보자에서 전문가로 우리말로 옮기며 도판 출처 상상력과 창조성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디자이너의 머릿속 들여다보기 디자이너, 불확실성을 감수하는 창조적인 해결자 체계적 연구로 드러나는 디자인 사고의 본질 고객과의 모든 접점에서 경험을 디자인하는 일이 기업의 필수 전략인 시대다. 기업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술력을 선점할 뿐만 아니라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 경험을 차별화하는 데 투자한다. 디자인 분야는 시각 위주의 전통적인 디자인을 넘어서 빠른 속도로 비즈니스와 기술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다. 디자인은 점점 중요해지고 있으며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해결책 자리에 놓이게 되었다. 이에 따라 디자인 사고와 디자이너의 문제 해결 방식에 관심이 높아졌다. 『디자이너의 일과 생각』은 지금까지 상세히 밝혀지지 않았던 디자이너의 생각하는 능력을 깊이 파고든다. 예측이나 추측에 근거하지 않고 인터뷰, 관찰, 실험, 사례를 통해 철저히 분석한다. ‘디자이너는 작업 의뢰를 받으면 어떤 생각부터 시작하는지’ ‘핵심 아이디어는 언제 어디서 얻는지’ ‘한정된 시간 동안 외부 도움 없이 과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팀 작업과 개인 작업의 유사점과 차이점은 무엇인지’ 등 디자이너의 머릿속 사고의 흐름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나간다.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디자인에서 건축, 경주용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어느 한 디자인 분야에 치우치지 않은 사례들은 디자이너의 일과 생각을 넓게 바라보기에 적절하다. 경쟁의 스트레스를 독특하고 혁신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원동력으로 삼는 레이싱 카 디자이너 고든 머리, 세계적인 디자인 자문 회사 펜타그램의 창립 파트너 중 한 명으로 켄우드의 믹서기, 코닥의 카메라, 파커의 펜, 하이스피드트레인의 전면도 등을 디자인한 제품 디자이너 케네스 그랜지를 통해 디자인 사례와 탄생 과정을 생생하게 듣는다. 기계와 전기기계, 로봇 시스템 및 장치 분야에서 다년간 경험을 쌓은 공학기술 디자이너 빅터 셰인먼의 작업과 세 명이 한 팀을 이루어 산악자전거용 배낭을 개발하는 과정도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2013년 세계적인 디자인 연구자 나이절 크로스의 『디자이너는 어떻게 생각하는가』가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다. 최종 디자인에 이르기까지의 디자이너 사고 과정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2020년 초판의 내용을 다듬고 새로운 제목 ‘디자이너의 일과 생각’의 표지로 선보인다. 그렇다고 이 책이 디자인에 대한 ‘방법’이나 ‘요령’을 일러주지는 않는다. 다만 각 디자이너를 인터뷰하고 그들의 디자인 세계를 설명하면서 그들의 성격이나 비교 분석해 이해하기 쉽고 흥미롭게 읽힌다. 게다가 구체적인 사례와 실험 내용을 투명하게 드러내어 신뢰감과 현장감이 있다. 디자이너가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디자이너가 어떻게 창조적인 사고 능력을 활용하는지, 디자인 능력의 다양한 측면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디자인 초보자에서 전문가로 성장하는 과정은 어떠한지에 대한 통찰력을 갖게 한다. 안그라픽스의 ‘G’ 시리즈는 디자인을 말하는 다양한 방식입니다. General Idea for Design. 시대가 변해도 유효한 생각을 디자인하는 사람과 경험하는 사람 모두에게 제안합니다.불확실성에 대처하는 한 가지 방법은 순서를 정하는 것이다. 유명한 건축가 몇 명을 인터뷰한 제인 다크는 이들이 아직 명확하지 않은 문제를 정면으로 대하기보다 일의 순서를 먼저 정한다는 점을 발견했다. 어떤 건축가는 문제에 도움이 될 만한 몇 가지 원리를 도입해 시발점으로 삼았고 어떤 건축가는 건물이 세워질 현장의 특징들을 파악하면서 일을 시작했다. 두 가지 경우 모두 디자이너들은 자신들이 감당할 수 있는 정도로 문제를 제한하고 자신들이 처리할 수 있는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 「디자인 능력」에서 고든 머리는 이런 책임감이 엄청난 심리적 압박을 준다고 말한다. “사실 매우 고독한 위치죠. 내년 예산이 달려 있고 모든 기술자, 팀, 후원 업체, 운전자, 친구, 가족이 나에게 의지하고 있거든요. 경주용 자동차 디자인은 훌륭해야 하고, 나는 이 정신 나간 아이디어에 올인하는 꼴이죠.” 그는 때로 자신이 감수하는 위험 부담에 매우 긴장하기도 한다고 고백한다. “가끔 밤에 자다 깨서 ‘그냥 평범한 차를 만들고 말지!’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는 바로 위험을 무릅쓰는 것이 혁신적인 디자이너와 평범한 디자이너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빠르게 진행되는 경주용 자동차 디자인 과정, 압박감, 책임감 등이 그에게는 아드레날린이자 짜릿함이다. “마치 높은 파도 위에서 서핑을 하는 기분인데 그 맛을 알기에 포기하지 못하는 것이죠.”「디자이너가 생각하는 방식」에서 케네스 그랜지의 혁신적인 디자인은 기존의 디자인 지침서를 넘어서면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기존에 정해져 있는 조건을 그대로 따르는 것에 대해 그는 회의적인 편이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디자이너가 할 일은 기대 이상의 무언가를 만드는 것입니다. 지침서 내용대로 순서에 맞게 일한다면 그런 것을 만들 수 없죠. 약간의 영감과 샛길과 예상 밖의 비유를 가지고 일하면 결국 이거다 싶은 게 나옵니다. 디자인 지침서 자체만으로는 절대 기대 이상의 성공작이 나오지 않아요. 성공은 주어진 조건에서 틈새를 발견하고 숨어 있는 알짜배기 요소를 발견하는 데 달려 있습니다.”「디자이너가 생각하는 방식」에서
세상은 꽃이 있어 아름다운 것 아니다
작가마을 / 류수인 (지은이) /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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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마을소설,일반류수인 (지은이)
내밀한 인간미를 추구하는 서정적 시를 발표해온 류수인 시인이 시집 『세상은 꽃이 있어 아름다운 것 아니다』를 펴냈다. 류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자신의 체험에서 우러난 정서를 시적 대상에 연륜의 옷을 입혀 독자들에게 보여주고 있다.류수인 시집 세상은 꽃이 있어 아름다운 것 아니다 차례 시인의 말 추천사 - 나태주 제1부 세상은 꽃이 있어 아름다운 것 아니다 인생은 배우다 인생살이가 황금 꽃술 바람과 풀잎 헤프게 산 덕으로 인지상정人之常情 미루나무 젊은 날의 초상 나비와 풀잎과 바람 잡초 일원 반 푼의 가치 시 읽는 아침 人生살이 반려 견 수동이 여름 풍경 엿장수 가위 제2부 말의 마력 초목 인생 친구에게 머리 다툼 사랑 가시 속에 피는 장미 포수 이야기 매화꽃 비단실 같은 시 세상살이 나의 집 모션motion 민들레 한 그루 울 엄니 삶이란 가을 장미 제3부 살아온 날들은 사라지고 나의 시 정원 그 기억 이름 모를 초목에게 사과하다 아우에게 목화 꽃 부모님 무덤 앞에 앉아 내가 사랑을 어떻게 하는지 모를 때 바람 불더라도 술잔 앞에서 사는 재미 소생의 기쁨 무씨 꽃밭 풍경 까마중 일기 2020년의 봄 싸리 빗자루 제4부 어머니가 훌쩍 여기는 어느 역일까 신께서는 충고 인생길 한숨 왜 하필이면 화단 일기 옛 시절 숲속에서 어느 모자의 대화 감사한 날 어부의 꿈 나무들의 생각 봄 돈 사설 석이 아버지 제5부 살릴 수도 있었는데 평화 공원에서 고양이 산실 소박한 소원 기부 어떤 떠남 시 쓰는 묘미 서석지 폐품 줍는 할머니 평화로운 대화 아침 산책길에 까치둥지 애달픈 기다림 아기 딱새 독도는 말한다 잠자리 어느 수감자에게 보내는 답신 신의 분노 나에게 불로초는 아홉 번째 시집을 펴내며내밀한 인간미를 추구하는 서정적 시를 발표해온 류수인 시인이 시집 『세상은 꽃이 있어 아름다운 것 아니다』를 펴냈다. 류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자신의 체험에서 우러난 정서를 시적 대상에 연륜의 옷을 입혀 독자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대다수 시들이 대상에 대한 가시적 접근이 아닌 따뜻한 인생을 살아온 자만이 가질 수 있는 포용력의 시선을 담고 있다. 이는 『세상은 꽃이 있어 아름다운 것 아니다』라는 시집의 제목에서부터 여실히 나타난다. 세상 모든 만물은 크고 작은 다양한 생물들의 조화로 이루어져 있다. 밝고 어둡고 잘나고 못나고 한마디로 빛과 그늘의 공존이 지구행성의 질서이자 곧 인류다. 그만큼 예쁜 꽃만이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것이 아님을 우리들에게 일깨워준다. 이는 곧 ‘보기 좋은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는 것이다. 이처럼 시집의 모든 시들은 시인의 철학적 요소가 잠재되어 있다. 즉, 화자의 시선은 시인의 삶이 투영된 연륜을 바탕으로 시적 대상을 포용하고 바라보고 존재의 의의를 표현한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류수인 시인의 이번 시집은 단순히 자연과 생활을 노래한 시집들과는 접근부터가 다르다 할 수 있다.
The Elevation Game 엘리베이션게임 :The Best Road Cycling Climbs in South Korea
안드레의바다 / Aron Smart (지은이) / 2022.01.22
50,000

안드레의바다소설,일반Aron Smart (지은이)
한국의 멋진 로드 사이클링 장소를 사진으로 기록하여 안내한다. 서울에서 제주에 이르기까지 한반도를 가로지르며, 한국의 아름다운 산세와 자연의 모습을 소개하고 담아냈다. 한국의 웅장하고도 아름다운 장소를 로드사이클링으로 찾아간다. 각기 다른 등반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유한 느낌과 특별한 경험을 멋진 사진과 세세한 묘사를 통해 소개한다. 이와함께, 직접 경헙하며 느낀 생생한 정보와 추천 경로, 권고사항 및 한국문화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1, Introduction 2. Map 3. Seoul and Gyeonggi Province Namsan Bugaksan Skyway Hwaaksan 4. Gangwon Province Jin Gogae Haesanryeong Hangyeryeong Guryongryeong Munuijae Manhangjae (from Gurae-ri) Manhangjae (from Taebaek) Byeolmaro Observatory Misiryeong Baekbongryeong Soekgaejae Daegwallyeong Jochimryeong Geonuiryeong Baehuryeong Supiryeong Daetjae Dolsanryeong Yaet-gil 5. Chungcheong Provinces Jungnyeong Domaryeong Ihwaryeong Yeomtijae Uduryeong Jeosuryeong 6. Jeolla Provinces Jeongryeongchi Seongsamjae Jeongryeongchi/Seongsamjae (from Sannae-myeon) Danpung Gogae Muryeong Gogae Seoguijae 7. Busan and Gyeongsang Provinces Eden Valley Bulguksa North Gyeongsang Arboretum Cheontaeho Odojae Gajisan Miryang Dam Sanseong Gogae 8. Jeju Island 1100 High Point Road Seongpanak 9. Appendix엘리베이션 게임(The Elevation Game)은 한국의 멋진 로드 사이클링 장소를 사진으로 기록하여 안내합니다. 서울에서 제주에 이르기까지 한반도를 가로지르며, 한국의 아름다운 산세와 자연의 모습을 소개하고 담아냅니다. 한국의 웅장하고도 아름다운 장소를 로드사이클링으로 찾아갑니다. 각기 다른 등반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유한 느낌과 특별한 경험을 멋진 사진과 세세한 묘사를 통해 소개합니다. 이와함께, 직접 경헙하며 느낀 생생한 정보와 추천 경로, 권고사항 및 한국문화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The Elevation Game is a photographic tour of some of South Korea’s greatest locations for road cycling. Introducing and celebrating the country’s mountainous geography and natural beauty, the book visits the biggest, best, and most beautiful road cycling climbs across the peninsula from Seoul to Jeju Island. Each climb is presented both photographically and through detailed written descriptions that describe the unique aspects and experiences of each climb. Along with these descriptions are various additional notes, recommendations, and Korean cultural information.
150 사례로 본 손해보험 소비자 보호
엠오디 / 김영식 (지은이) / 2022.12.30
18,000

엠오디소설,일반김영식 (지은이)
저자는 손해보험회사에 입사하여 약 34년동안 보험금 지급을 담당하는 보상직무와 보험소비자보호를 위한 업무를 하면서 보험소비자 보호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으며, 본서는 보험소비자의 불만 발생 원인분석을 통하여, 불만의 사전제어 및 불만 발생시 해결 방안에 대하여 제시하였으며, 책의 주요 내용을 손해보험회사에서 주로 취급하는 보험종목인 자동차, 장기, 일반보험의 영업과 보상업무 처리 시 발생하는 150개의 유형으로 정리하였다.Ⅰ.손해보험 소비자보호 총론 1. 손해보험의 소비자란 2. 손해보험 소비자보호의 필요성 Ⅱ.손해보험 소비자불만 처리 프로세스 및 관련법규 1. 손해보험 회사 자체 소비자 불만처리 2. 대외 기관을 통한 소비자 불만처리 3. 소비자불만처리 관련법규 Ⅲ.손해보험 소비자불만 발생의 원인 1. 서비스 미흡으로 인한 불만 2. 회사의 제도/프로세스 미흡으로 인한 불만 3. 보험약관 관련 불만 4. 소비자의 억지주장 Ⅳ.손해보험 소비자불만 해결의 원칙 1. 기본원칙 2. 상황 별 해결원칙 Ⅴ.손해보험 소비자불만 유형별 해결의 원칙 자동차보험 계약 편 1. 자동차보험 만기안내 미흡으로 책임보험 미 가입 벌금부과 2. 자동차보험계약의 인수거절 3. 모집자 임의계약체결 4. 소유자 공동명의 자동차의 보험계약 5. 계약 시 자필서명 미 이행 6. 자동차보험 계약이 잘못 되었으니 해지/취소요구 7. 자동차보험 갱신보험료 과다인상 8. 특약가입 착오 9. 피보험자 선정 착오 10. 자기차량 보험가입금액 산정 자동차보험 대인보상 편 11. 보상처리 내용에 대한 안내 12. 계약자 입장의 보험금 과다지급 13. 대인보상 사고접수 거부 14. 경미사고에 대한 진료비 지불보증 15. 피해자 과실 면 부책 16. 피보험자의 법률상 손해배상책임 17. 보험 약관상 면책유형 18. 가불금, 가지급금, 우선 지급금의 지급범위 19. 약관상 보험금 지급기준과 법원 판결금액의 차이발생 20. 교통사고와 인과관계 21. 피해자 직불진료비의 보상범위 22. 보험회사에서 진행한 의료자문의 적정성 23. 피해자 과실산정기준 24. 위자료 산정 25. 피해자 직업/소득인정 26. 휴업 손해액의 인정 27. 노동능력 상실률의 인정 28. 향후 치료비의 인정 29. 개호비용의 인정 30. 합의효력 31. 자기신체사고 보상범위 및 담보 별 보험금 한도액(차량 단독사고) 32. 과실 있는 피보험자 자기신체사고 보험금 지급기준 33. 자기신체사고 추상장해 34. 자동차상해 보험금 지급기준 35. 무보험 자동차에 의한 상해 지급기준 36. 다른 자동차 운전담보 특약 자동차보험 차량/대물보상 편 37. 사고발생 시 현장출동 38. 사고처리 진행과정 안내 39. 정비공장 입고 40. 렌터카 사용 및 비용지급 41. 자동차 수리진행 42. 자동차 수리하자 43. 사고 후 전손처리 44. 정비수가 관련 거래처 불만 45. 수리비 지연지급/미지급 관련 거래처 불만 46. 피보험자 과실산정 47. 피해자 과실산정 48. 손해보험협회 과실비율분쟁심의위원회 운영 49. 자동차 시세하락 손해 50. 미수선 수리비 지급 51. 자기차량 차량가액 및 감가상각 52. 소지품, 휴대품의 보상처리 53. 음주사고 자차 보험금 면책 54. 소유/사용/관리중인 물건의 대물보험금 처리 55. 자동차 전손처리 후 잔존물 처리 56. 외제차 보상의 특수성 57. 고장손해와 자동차 사고로 인한 손해 장기보험 계약 편 58. 보험의 시기와 종기 59. 장기보험 임의계약 60. 계약자/피보험자 동일 건 자필서명 미 이행 61. 계약자/피보험자 상이 건 자필서명 미 이행 62. 예금주 동의 없이 보험료 인출 63. 보험가입금액과 보상한도액 64. 보험계약의 승환 65. 일반나이와 보험나이 66. 태아보험의 특수성 67. 단체보험계약과 단체취급보험 계약 68. 만기/해지 환급금 과소 69. 모집자의 설명 대상 및 이행방법 70. 모집자의 계약 시 개별약정 71. 보험계약 후 일부담보 삭제 72. 보험계약 갱신 시 보험료 할증 73. 보험계약 시 기본담보 누락 74. 이율변동 등으로 절판 시기에 보험계약 체결이 누락 75. 피보험자 직업에 따른 상해급수 산정 76. 질병/부위 부 담보 설정 77. 간편플랜, 간편실손, 간편간병 등 보험계약의 특수성 78. 계약자의 보험료 납입방법 선택 79. 보험계약의 무효 등으로 인한 취소 80. 보험계약의 실효 및 부활 81. 실효계약의 부활은 특수 계약 82. 질병관련 고지의무 위반 83. 직업관련 고지의무 위반 84. 직업관련 통지의무 위반 85. 이륜자동차 고지/통지의무 위반 86. 대면 계약과 비 대면 계약 87. 비 대면 계약의 특수성 88. 연금보험계약과 관련한 고려사항 89. 은행을 통한 방카계약의 특수성 90. 저축성보험 중도인출, 약관대출, 중도해지 시의 문제 일반보험 계약 편 118. 보험계약 인수거절 정당성 119. 계속 계약의 갱신누락 건 소급계약 120. 계속 계약 시 복사설계 121. 일부보험/중복보험 계약 건 설명의무 122. 업종별 특성에 부합한 보험계약 123. 화재보험 계약 시 보장성/저축성 보험료 비율 124. 은행대출 관련 담보설정을 위한 화재보험 125. 건물급수 관련 고지의무 위반 126. 통지의무 위반 관련 설명의무 일반보험 보상 편 127. 실손보상 및 감가상각 128. 시설물소유자, 일상생활 중, 자녀만의 등 배상책임보험 129. 배상책임보험에서 소유/사용/관리 중인 물건의 면부책 130. 화재 대물/대인 사고 발생 시 배상책임 발생 요건 131. 방화사고건의 조사 및 면부책 132. 산재보험, 근재보험과 사용자 배상책임보험 133. 모집자 면부책 착오설명 건 보상 134. 신체배상책임보험, 화재배상책임보험, 다중이용업소책임보험과 임의보험의 관계 135. 가재, 도구 중 명기 가재 136. 배상책임 담보에서 손해방지 경감비용 상담/대출/모집자 관련 등 기타 137. 보험기간 중 착오상담 138. 대출 종류별 이율, 대출금 상환 139. 구상금 청구 안내 공문 140. 구상금 이자감면 141. 보험범죄자 조사 142. 보험범죄 관련 보험계약 강제해지 143. 모집자 위촉 및 해촉 144. 모집자 수당지급 약속 미 이행 145. 모집자가 본인이 모집한 계약의 이관요청 146. 개인정보유출 147. 금융소비자 보호법 중 6대 판매원칙 148. 금융소비자 보호법의 위법계약해지와 계약 무효로 인한 취소 149. 설명의무 위반한 모집자의 변상 150. 불완전 판매를 한 모집자의 처벌 Ⅵ.문제행동 소비자 유형별 대응 1. 문제행동 소비자의 개요 2. 문제행동 소비자의 발생 예방 및 응대 3. 문제행동 소비자 유형 4. 문제행동 소비자 대응방안 별첨. 금융감독원의 민원업무처리 프로세스우리나라 보험산업은 양적으로 급성장하여 전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복잡한 현대사회에 중요한 사회안전망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보험회사는 기업의 영속성 유지목적으로 보험소비자인 고객만족을 위하여 시간과 금전적으로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고객만족, 고객감동을 경영이념으로 설정하는 등 회사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보험산업의 급격한 성장과정에 보험회사와 보험소비자 각자 역할에 일부 미흡한 부분으로 인하여 보험소비자의 불만이 발생하고, 금융감독원에 접수되는 소비자 민원 중 60%가 보험관련 내용이라는 객관적 사실로 볼 때 보험회사의 신뢰도는 타 산업에 비하여 낮은 수준이다. 보험산업의 신뢰 확보를 위해서는 만족도 향상을 위한 활동도 중요하지 만, 소비자 불만을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한 불만을 신속히 해결하여 만족으로 전환시키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보험소비자 불만은 소비자의 요구수준과 보험회사 업무수준의 Gap으로 인하여 발생한다. 저자는 손해보험회사에 입사하여 약 34년동안 보험금 지급을 담당하는 보상직무와 보험소비자보호를 위한 업무를 하면서 보험소비자 보호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으며, 본서는 보험소비자의 불만 발생 원인분석을 통하여, 불만의 사전제어 및 불만 발생시 해결 방안에 대하여 제시하였으며, 책의 주요 내용을 손해보험회사에서 주로 취급하는 보험종목인 자동차, 장기, 일반보험의 영업과 보상업무 처리 시 발생하는 150개의 유형으로 정리하였다. 본서의 활용은 보험소비자와 보험회사의 관련 종사자들이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보험소비자, 보험모집자, 보험회사 직원 등이 각자 위치에서 소비자 불만을 해결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보험소비자 보험소비자는 보험회사와 비교할 때 정보나 업무지식수준이 열악하여 소비자 권리를 주장하기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본서를 통하여 보험소비자는 보험계약 체결부터 계약유지 및 보험만기시에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보험기간 중 발생한 보험사고에 대한 보험금 수령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게 될 것이다. 보험모집자 보험모집자는 기존에 알고 있던 완전판매의 중요성에 대하여 본 책자를 통하여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본인이 관리하는 고객의 불만 발생 시 고객주장의 수용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소비자 불만 내용이 모집자 본인의 잘못이나 보험회사의 과실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 건은 즉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불만내용이 억지주장에 해당할 경우는 단호히 대처하여 시간적, 금전적 낭비를 막을 수 있다. 본인이 관리하는 고객의 불만을 신속히 해결하므로 본연의 업무인 보험영업에 매질 할 수 있다. 보험영업 관리 직원 보험영업 관련 직원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 많은 보험계약체결을 하는 것이 목표이므로 보험소비자의 만족도 향상이나 불만 발생 건의 해결은 부수적인 업무로 취급된다. 고객불만 발생 이후 회사나 모집자의 과실여부를 명확히 판단하고 즉시 조치하지 않으면 본연의 업무에 지속적으로 지장이 초래하게 된다. 영업관리 직원은 본인이 관리하는 모집조직의 고객 불만이 발생한 경우 본 책자를 통하여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보험금 지급관련 업무종사자 보험금 지급업무 종사자는 법과 약관규정에 의거 정확한 보험금 지급이 중요하다. 보험회사 보상직원은 정밀한 심사를 통하여 적정한 보험금 지급으로 손해절감이 목표이며, 독립 손해사정사 등 소비자를 대신하는 자들의 임무는 약관과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많은 보험금을 결정하는 것이 본인들의 임무가 된다. 보험금 심사 및 지급여부에 대한 판단을 함에 있어 객관적이지 않으면 보험소비자의 요구사항과 보상직원의 판단에 Gap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로 인하여 소비자 불만이 야기된다. 본 책자의 유형별 처리의 원칙을 참고하여 객관적으로 판단하면 보험소비자가 민원제기 또는 소송제기 후 보험금을 추가 지급하는 경우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소비자보호 관련 업무 종사자 소비자보호 관련 업무종사자는 보험회사의 소비자보호관련 업무 종사자와소비자단체에서 업무를 하는 자, 보험 소비자를 대신하여 보험금 산정을 하는 독립손해사정사 등이 있다. 소비자보호 관련 업무직원은 소비자 불만 발생 시 유형별 불만 사안을 명확히 파악하고 객관적인 자료에 의하여 해결의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소비자 보호를 위한 업무를 잘 수행하기 위하여는 불만 유형별 해결 원칙을 정확히 인지하고 객관적 입장에서 판단하고 정리를 해야 한다. 본 책자의 내용이 소비자 불만 유형별 발생원인 및 해결의 원칙을 제시하고 있는 바 이를 통하여 소비자보호를 위한 정확한 판단 능력을 갖출 수 있다.보험산업이 국민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어떤 산업분야와 비교해도 영향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전 국민 자가용시대가 도래 된 지 오래 되어서 전 국민이 자동차 보험 가입자가 되었고, 자동차 사고로 인하여 모든 국민이 피해자가 될 수 있어 자동차보험의 소비자인 것이다.자동차보험 외에도 실손 의료비 보험과 암 보험, 간병보험, 진단/수술비 등 종합장기보험 및 화재보험, 배상책임 등 일반보험이 모든 국민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보험가입자의 연령대 측면에서 엄마 뱃속에 있는 태아부터 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상품을 설계하여 피보험자가 태아부터 100세까지 되며 피해자 또한 태아부터 여명까지 모두 연결된다. 보험이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험의 순기능이 국민에게 홍보되지 못하고 보험산업의 잘 못된 부분이 집중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사회 보장적인 측면 등 보험산업이 국민에게 미치는 순기능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보험회사에서 보험제도의 운영에 신중을 기하기 못하고 소비자 중심경영 정책을 펼치지 못한 결과 보험산업의 신뢰도는 타분야의 산업과 비교해서 매우 낮은 수준이다보험산업의 신뢰도가 낮은 객관적인 근거로 금융감독원에 접수되는 소비자 불만 민원의 70%가 보험회사와 관련된 부분이다보험산업의 신뢰도향상을 위하여 보험의 판매부터 계약유지, 해지 및 만기 등 계약의 과정에 소비자 중심의 프로세스 마련과 보험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정한 보험금 지급이 되어야 함에도, 보험산업의 현장은 소비자중심이 아닌 보험회사 중심으로 업무가 진행되는 부분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보험회사 중심의 업무처리로 인하여 소비자 불만이 발생하고 불만해결 과정이 원만하지 못하여 추가적인 소비자 불만이 가중되고 금융감독원 등 회사외부로 민원이 제기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저자는 손해보험회사의 보상조직과 소비자보호조직에서 담당자 및 관리자로 각각 17년 총 34년간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손해보험 회사의 소비자신뢰를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태며 보험소비자에게 불합리하게 처리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손해보험 소비자보호의 필요성과 처리원칙을 언급하고 보험소비자 불만 발생 유형별 해결의 원칙을 정리하였다.손해보험의 종목을 보험회사에서 통상적으로 분류하는 자동차, 장기, 일반보험으로 분류하였으며 각 종목별로 계약과 보상으로 분리하여 불만발생 원인과 해결원칙을 제시하였다.본서를 정리하면서 객관성과 정확성을 추구하였으나 혹시 조금이라도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넓은 양해를 바라며, 아무쪼록 본서를 통하여 손해보험 소비자가 불합리한 처우를 받지 않기를 바라며 그로 인하여 보험회사의 신뢰도가 조금이나마 향상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져본다.
내가 원하는 남자를 만나는 법
동양북스(동양문고) / 슈테판 보이노프 지음, 서유리 옮김 /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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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북스(동양문고)소설,일반슈테판 보이노프 지음, 서유리 옮김
신체 질병의 원인을 정신적인 부분에서 찾아내어 치료하는 학문인 정신 신체 의학 전문의로서 오랫동안 심리 상담 치료 전문가로 활동해온 저자 슈테판 보이노프가 수년 동안 연애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상담 치료하면서 생겨난 몇 가지 문제의식으로 쓰게 된 책이다. 직관과 사례에만 의존하는 기존의 연애 상담집과는 달리 독일의 심리학자 프리츠 리만과 율리아 온켄의 성격 유형 이론이라는 학문적 기반을 토대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면서 실제 해결책을 제시한다. 자신의 연애사를 저자의 이론에 대입해 그 사람에게 끌린 이유와 그 연애가 실패한 이유에 대해서도 파악이 가능하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추천의 말 나에게 맞는 사람은 어떤 유형인가 프롤로그 진짜 좋은 남자들은 어디에 숨어 있을까? Ⅰ. 마법처럼 끌어당기는 힘 네 가지 성격 유형 너 자신을 알라, 그러면 천생연분이 저절로 찾아올 것이다 자기 자신을 향한 긍정적인 시선 내향성인가, 외향성인가 Ⅱ. 당신은 어떤 유형의 여자인가? 1. 거리는 두는 여자 생활 감정 강점과 약점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 당신에게 매력을 느끼는 남자들 함정을 피하는 방법 공주 유형 :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사례 : 카트야, 서른일곱 살 2. 친밀함을 추구하는 여자 생활 감정 강점과 약점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 당신에게 매력을 느끼는 남자들 함정을 피하는 방법 공주 유형 : 신데렐라 사례 : 베티나, 서른다섯 살 3. 질서와 통제를 중시하는 여자 생활 감정 강점과 약점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 당신에게 매력을 느끼는 남자들 함정을 피하는 방법 공주 유형 : 백설공주 사례 : 주잔네, 마흔두 살 4. 경계를 허무는 여자 생활 감정 강점과 약점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 당신에게 매력을 느끼는 남자들 함정을 피하는 방법 공주 유형 : 『개구리 왕자』에 등장하는 공주 사례 : 야스민, 서른세 살 Ⅲ. 네 가지 남자 유형, 두 가지 관점 남자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 네 가지 남자 유형 거리를 두는 남자 친밀함을 추구하는 남자 질서와 통제를 중시하는 남자 경계를 허무는 남자 네 남자의 네 가지 인생 이야기 Ⅳ. 당신은 남자에게 무엇을 원하는가? 당신은 어떤 남자를 원하는가? 오래됐지만 영원히 새로운 노래 먼저 나에게 던져야 할 질문들 갈망 변형 로맨틱한 사랑의 전형 여러 가지 가능성 모든 욕구를 충족할 수는 없다 그냥 즐기는 관계가 필요할 때도 있다 불완전한 관계에 대한 예찬 Ⅴ. 미소의 법칙 미소의 네 가지 기본 유형 연습 : 당신의 미소 만들기 Ⅵ. 머리와 가슴을 위한 조언 감정과 기대 좋은 남자, 나쁜 남자 “나를 사랑해?”라는 질문은 언제나 옳다 착한 남자와 나쁜 남자 진짜 사랑에 빠진 남자는 산을 옮길 수 있다 위험이 클수록 사랑은 깊어진다 첫 번째 만남을 위한 조언 두 번째 만남을 위한 조언 넘치는 것은 부족함만 못하다 문자메시지에 대한 오해 전화기의 본래 기능을 잊지 마라 남성의 무리에서 통하는 법칙 감탄과 맞장구 칭찬으로 조종하라 명령에 복종하는 남자의 본성을 역이용하라 그는 어차피 당신을 이해하지 못한다 ‘아름다운 여성과 부유한 남성’이 전부일까? [부록]성격 유형 테스트 “나는 어떤 유형일까?”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해도, 완벽하게 사랑할 수 있다 먼저, 자신의 유형을 체크하라 ‘그 남자’는 당신에게 반하게 되어 있다 -부록- 성격 유형 테스트 독일 아마존 남녀 관계 베스트 인간은 본능적으로 반대 유형에 끌린다 삼포세대를 넘어 짝사랑이 사라진 시대, 낭만적 연애는 사치가 돼버린 시대, 손해 보는 게 싫어서 ‘썸’만 타는 시대. 지금 현 세대 연애 문화를 서술하는 표현들이다. 특히나 수도권, 고학력, 청년 여성들의 싱글 비율은 같은 세대 남성에 비해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의 증가, 대학원 이상 고학력 여성의 증가와 더불어 경기 불황과 저성장이 그 원인으로 손꼽히는 가운데 색다른 주장을 하는 독일의 연애 심리학, 『내가 원하는 남자를 만나는 법』(원제 : 그는 당신에게 반했다!Er steht auf dich!)이 출간되었다. 신체 질병의 원인을 정신적인 부분에서 찾아내어 치료하는 학문인 정신 신체 의학 전문의로서 10여 년 동안 심리 상담 치료 전문가로 활동해온 저자 슈테판 보이노프. 그는 수년 동안 연애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상담 치료하면서 생겨난 몇 가지 문제의식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왜 아직도 수많은 여성들이 석기 시대의 연애 관습을 반복하는가?”, “남자와 여자가 서로의 심리를 이해하는 것은 가능한 일인가?”가 바로 그것이다. 직관과 사례에만 의존하는 기존의 연애 상담집과는 달리 독일의 심리학자 프리츠 리만과 율리아 온켄의 성격 유형 이론이라는 학문적 기반을 토대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면서 실제 해결책을 제시하는 이 책은 출간 이후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남녀 관계 분야의 대표 도서로 떠올랐다. 독자들은 부록으로 실려 있는 성격 유형 테스트를 통해 실제 자신의 유형을 파악하고 자신과 어울리는 사람이 어떤 유형인지도 알 수 있다. 자신의 연애사를 되짚어볼 때 이 이론에 대입해보면 그 사람에게 끌린 이유와 그 연애가 실패한 이유에 대해서도 파악이 가능하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왜 아직도 석기 시대의 연애 관습과 패턴을 반복하는가? 우선 첫 번째 문제의식, “누가 봐도 괜찮은 여성들이 왜 아직도 석기 시대의 연애 관습과 패턴을 반복하는가?”를 살펴보자. 저자는 ‘예쁘고 착하고 수동적인데 일도 잘하는 여자’가 사랑받는다는 사회적 편견에 짓눌려 타고난 본성과 기질에 맞지도 않게 연기를 하다 보니 잘못된 연애 패턴을 반복하는 여성들이 너무나 많다고 진단한다. 그래서 그가 들고나온 해결책은 독일의 심리학자, 프리츠 리만의 네 가지 기본 성격 유형 이론이다. 거리를 두는 유형, 질서와 통제를 중시하는 유형, 친밀함을 추구하는 유형, 경계를 허무는 유형이 바로 그것이다. 저자의 논리는 간단하다. 인간이란 본능적으로 자신과 반대 유형에게 끌리게 되어 있기 때문에 먼저 자신의 유형이 뭔지 제대로 파악하고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장점을 제대로 드러내라는 것이다. 그래야 진짜 자신의 가치를 알아봐주는 사람, 함께 있으면 편안한 사람, 놓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은 사람과 연결될 수 있다는 논리다. 예를 들어 질서와 통제를 중시하는 남자 유형은 경계를 허무는 여자 유형에게 매혹된다. 본인이 본능적으로 하고 싶지만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실행에 옮기는 여자의 모습에서 해방감을 맛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경계를 허무는 여자 유형도 질서와 통제를 중시하는 남자 유형에게 끌린다. 체계적?이성적 사고에는 젬병인 그녀의 눈에 감정기복이 없는 상대 남자의 모습은 경이로워 보이기 때문이다. 거리를 두는 유형과 친밀함을 추구하는 유형이 서로에게 끌리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친밀함을 추구하는 남자 유형은 거리를 두는 여자 유형의 신비주의에 매혹되고, 거리를 두는 여자 유형은 다정한 남자의 모습에 편안함을 느낀다. 이 이론은 규격화된 남성성과 여성성의 개념을 뛰어넘는다는 점에서 신선하다. 예컨대 남자에게는 고백법(즉 남성성, 외향성, 양적 에너지)을 여자에게는 밀당법(즉 여성성, 내향성, 음적 에너지)을 코치하는 기존의 연애 심리서와는 완전히 다른 개념의 지형도를 선사하고 있다는 말이다. 또한 각 유형별로 기본 성향, 잠재 성향, 위험 성향을 분석하고 해당되는 공주 유형이라는 재미있는 비유을 제시하면서 실용성과 지적 호기심 두 가지 모두를 충족시키고 있다. 남자와 여자가 서로를 이해한다는 것은 과연 가능한 일인가? 두 번째 문제의식은 “남자와 여자가 서로를 이해한다는 것은 과연 가능한 일인가?” 하는 것이다. 그의 상담실을 찾아온 수많은 여성들이 내뱉은 고민 사항이 바로 “그 남자는 정말 저를 이해하지 못한다니까요!”였기 때문이다. 저자는 그런 여성들에게 오히려 되묻는다. “그렇다면 당신은 정말 그 남자를 이해하시나요?” 혹은 “당신은 당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잘 이해하시나요?” 이 말의 요지는 남녀 관계를 포함한 모든 인간관계에서 사람이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며, 오히려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매력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서로 이해하지 못해도 서로 충분히 사랑할 수 있으니 그 문제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는 게 저자의 논점이다. 독자들이 먼저 인정한 책! ★★★★★모든 여자들이 가방 속에 갖고 다녀야 하는 필독서이다. 특히 비상상황에서. Janine Dr. Schulz ★★★★★남녀 관계에 관한 최고의 책.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고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dg ★★★★★남녀 관계의 세계와 나 자신에 대해 설명해주는 책을 찾다가 우연히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이해받고 있다는 기분이 들고 동시에 어떻게 하면 나의 강점을 살릴 수 있을지 힌트를 얻게 된다. 나에게 힘이 되어주는 책이다. Amazon Kunde ★★★★★이 책은 여성들에게만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남성들도 눈뜰 수 있게 도와준다. 누구나 읽어봐야 할 멋진 책이다. camminger ★★★★★여자는 정말 이상형의 남자를 마법처럼 끌어당길 수 있을까? 아니면 그냥 꿈속에서나 가능한 것일까? 남녀 관계 전문가 슈테판 보이노프 박사는 이런 마법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냥 ‘자기 자신’이되면 된다. budgg www.amazon.de 그녀가 규칙을 어기고 금지된 일을 하게 됨으로써 비로소 이야기가 전개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또한 결국 규칙을 어기는 일(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엉뚱한 실수) 덕분에 이 이야기는 해피엔드로 끝난다.놀랍게도 지적이고도 매력이 넘치는 여기자들 중 적지 않은 수가 싱글이었는데 이들은 여전히 백마 탄 왕자를 기다리면서도 왕비의 자리에 올라서기 위해서 자신들의 직업을 포기할 생각이 전혀 없었고 멀리 있는 성으로 이사를 갈 생각도 전혀 없었다. 그녀들이 원하는 것과 꿈꾸는 것은 현실과는 맞지 않았다. 그래서 그녀들은 그 탈출구로 ‘갈망 변형’을 선택한다. 흔히 “우리는 서로를 잘 이해해요.”라고 말한다. 물론 두 사람이 서로를 좋아하고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 문장의 실제 뜻은 “나는 너를 이해하고, 너는 나를 이해한다.”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너와 함께 있는 나를 잘 이해하고, 너는 나와 함께 있는 너를 잘 이해한다.”이다.
행복한 부자로 키우는 우리 아이 용돈 교육
황금부엉이 / 사카키바라 세츠코 글, 이수경 옮김 / 2008.01.28
9,900원 ⟶ 8,910원(10% off)

황금부엉이육아법사카키바라 세츠코 글, 이수경 옮김
아이에게 용돈을 주어도 될까? 용돈을 얼마나 주어야 할까? 용돈을 주면 한꺼번에 다 써버리지 않을까? 용돈을 다 쓰고 나서 또 달라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용돈 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한 용돈 교육 지침서다.Chapter 1. 용돈 교육은 왜 중요한가? 우는 아이에게 떡 주지 마라 부모가 아이의 잘못된 소비습관을 키운다 지금 세계는 경제 교육 열풍이다 가정에서의 경제 교육이 중요하다 Chapter 2. 용돈은 어떻게 주어야 할까? 용돈을 주는 기술부터 익혀라 용돈을 마음껏 쓰고 책임지게 하라 아이에게 집안일을 시켜라 일정한 금액을 저금하게 하라 용돈 기입장을 쓰게 하라 가족끼리 자주 대화하라 집안일과 용돈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라 Chapter 3. 돈에 대한 가치관을 키우는 용돈 교육 독자적인 방식으로 아이를 키워라 모자라는 용돈은 보충해주지 마라 아이에게는 충분한 생존 능력이 있다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협조를 구하라 돈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돈을 관리하는 5가지 유형 아이를 똑똑한 소비자로 만들어라 돈보다 넉넉한 마음이 중요하다 Chapter 4. 아이의 자립심을 길러주는 용돈 교육 아이에게 용돈 관리를 맡겨라 대신 내주는 요금이 아이의 자립심을 빼앗는다 생존 기술을 가르치자 돈의 현실을 알게 하라 주식 게임으로 아이의 의사 결정력을 키워라 마음이 따라가야 실천 의지가 생긴다 Chapter 5. 아이의 동기 부여를 높이는 용돈 교육 아이의 동기 부여를 높여라 과보호로 아이의 자립심을 망치지 마라 기술과 가치관 모두 중요하다 아이를 배려하여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하라 Chapter 6.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용돈 교육 프로젝트 프로젝트 1_돈의 가치 깨닫기 프로젝트 2_생일 파티 기획하기 프로젝트 3_혼자서 장보기 프로젝트 4_식당에서 음식 값 계산하기 프로젝트 5_가게의 책임자가 되어 장사하기 프로젝트 6_장래의 직업 준비하기 프로젝트 7_가족여행 계획하기 프로젝트 8_국제 경제 피부로 느끼기 프로젝트 9_돈으로 유명해진 사람 연구하기 프로젝트 10_금융기관 제대로 이해하기 프로젝트 11_부모의 직업에 대해 생각하기 프로젝트 12_실패한 경험에서 교훈 얻기
나를 닮은 동물 사전
윌북 / 요안나 바그니에프스카 (지은이), 제니퍼 스미스 (그림), 김은영 (옮긴이) / 2024.12.12
23,000원 ⟶ 20,700원(10% off)

윌북소설,일반요안나 바그니에프스카 (지은이), 제니퍼 스미스 (그림), 김은영 (옮긴이)
이 세상에 사연 없는 동물은 없다. 괴짜 동물학자가 만든 지구에서 가장 이상한 동물 사전 나를 닮은 동물 사전이 출간되었다. 신기하고 괴상하기로 유명하거나 너무 독특해서 아무도 몰랐던 동물들만 나오기에 지루할 틈 없이 읽을 수 있는 과학교양서다. 옥스퍼드 출신 동물학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 요안나 바그니에프스카가 특유의 유머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지구 반대편 야생 동물 이야기를 마치 잘나가는 동창 소식을 전하듯 실감나고 친근하게 들려준다. 동물들이 사는 곳을 땅, 물, 하늘로 나누어 세 장으로 구성한 이 책에 평범한 존재는 등장하지 않는다. 혼자 하는 짝짓기, 17년 동안 숙면, 10개월 동안 안 멈추고 이동하기 등 상상도 못했던 놀라운 일들이 인간 없는 자연에서는 당연한 일이다. 흥미로운 이야기 옆 동물들의 실제 모습을 거의 ‘리얼’ 그 자체 일러스트로 그려낸 삽화는 처음 알게된 동물도 완벽하게 머릿속에 각인시킨다. 동물 100종의 전부 다른 일상을 따라가다 보면,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신경쓰는 일도 과거를 후회하며 잠 못드는 일도 완전히 사라진 세계가 편안하게 느껴질지 모른다. 모든 것에 기시감이 드는 시대에 여전히 새로운 존재를 만날 수 있는 기쁨과 지식이 늘어나는 즐거움을 이 책에서 만끽해보자.1장 땅 안테키누스/아이아이/바나나민달팽이/큰귀여우/시궁쥐/무족영원/야자집게/빈대/ 검정수염송장벌레/측면얼룩도마뱀/굴토끼/모낭충/대왕판다/거대가시대벌레/ 이와사키스네일이터/깡충거미/노래기/점박이도롱뇽/산지나무땃쥐/말뚝망둥어/ 벌거숭이두더지쥐/천산갑/전갈붙이/빨간눈청개구리/사하라은개미/사이가영양/노예사역개미/ 슬로로리스/남부메뚜기쥐/타란툴라/개미선충/텍사스뿔도마뱀/우단벌레/웜뱃/송장개구리 2장 물 아마존강돌고래/투구게/청줄청소놀래기/왕털갯지렁이/초롱아귀/오리/흡충/ 가리알호주참갑오징어/물장군/그린란드상어/먹장어/하프해면/청어/홍해파리/바다이구아나/ 메리리버거북/흉내문어/동굴도롱뇽붙이/공작갯가재/숨이고기/피우레/오리너구리/ 레이싱스트라이프플랫웜/로빙코랄그루퍼/갯민숭달팽이/해삼/감투빗해파리/뮤렉스바다고둥/ 피파개구리/키모토아 엑시구아/물곰/와틀드물꿩/예티크랩/좀비벌레 3장 하늘 벌/폭탄먼지벌레/부비새/캘리포니아덤불어치/카리브해암초오징어/채텀섬블랙로빈/바위비둘기/포투/유럽칼새/흡혈박쥐/잠자리/에메랄드는쟁이벌/날치/기아나바위새/벌새/줄리아나비/ 레이산알바트로스/아프리카대머리황새/나방/뉴칼레도니아까마귀/구세계과일박쥐/난초사마귀/ 파라다이스나무뱀/주기매미/꿀빨이새/집단베짜기새/뱀파이어핀치/배추나비고치벌/ 벵골대머리수리/금화조◆ "현실판 포켓몬 도감이 탄생했다."_궤도(과학 크리에이터) ◆ 옥스퍼드 괴짜 동물학자의 세상 어디에도 없는 이상하고 신기한 동물 모음집 ◆ 사람과 동물 사이, 전혀 다른 삶의 공통점이 주는 위로 이 세상에 사연 없는 동물은 없다. 괴짜 동물학자가 만든 지구에서 가장 이상한 동물 사전 나를 닮은 동물 사전이 출간되었다. 신기하고 괴상하기로 유명하거나 너무 독특해서 아무도 몰랐던 동물들만 나오기에 지루할 틈 없이 읽을 수 있는 과학교양서다. 옥스퍼드 출신 동물학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 요안나 바그니에프스카가 특유의 유머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지구 반대편 야생 동물 이야기를 마치 잘나가는 동창 소식을 전하듯 실감나고 친근하게 들려준다. 동물들이 사는 곳을 땅, 물, 하늘로 나누어 세 장으로 구성한 이 책에 평범한 존재는 등장하지 않는다. 혼자 하는 짝짓기, 17년 동안 숙면, 10개월 동안 안 멈추고 이동하기 등 상상도 못했던 놀라운 일들이 인간 없는 자연에서는 당연한 일이다. 흥미로운 이야기 옆 동물들의 실제 모습을 거의 ‘리얼’ 그 자체 일러스트로 그려낸 삽화는 처음 알게된 동물도 완벽하게 머릿속에 각인시킨다. 동물 100종의 전부 다른 일상을 따라가다 보면,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신경쓰는 일도 과거를 후회하며 잠 못드는 일도 완전히 사라진 세계가 편안하게 느껴질지 모른다. 모든 것에 기시감이 드는 시대에 여전히 새로운 존재를 만날 수 있는 기쁨과 지식이 늘어나는 즐거움을 이 책에서 만끽해보자. 궤도(과학 크리에이터), 갈로아(동물 웹툰 작가) 강력추천! 세상에서 가장 신기하고 재미있는 동물들만 모아 놓은 기상천외 동물 큐레이션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물 종수는 대략 1억 6000만 종으로 추정되고 그중, 생물 온라인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동물 종수는 약 140만 종이다. 그렇다. 이 지구에는 동물이 정말 많다! 한명이라도 더 동물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늘어나길 바라는 동물학자 요안나 바그니에프스카는 이 많은 동물 중 오직 신기하고 재미있는 동물들의 이야기만 세상에 전하기로 결심하고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동물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이 책은 땅, 물, 하늘에 사는 동물 100종을 이야기한다. 무난한 장 구성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전혀 평범하지 않다. 진흙 위를 엉금엉금 기어다니는 말뚝 망둥어가 ‘땅’에 사는 동물들과 함께 나오고, 위협을 받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수면 위 2미터까지 활공이 가능한 오징어가 ‘하늘’ 장에 등장한다. 또한 인간의 얼굴에서 생활하는 ‘모낭충’까지 100마리에 포함되어 당당히 이름을 올린 그야말로 기상천외한 큐레이션이다. 동물 좀 안다고 자부했던 사람들조차 당황하게할 만한 동물들을 쉴 틈 없이 만나다 보면 생물 분류가 얼마나 위대한 일인지, 동물 보존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게 되는 것은 덤이다. 유머넘치는 괴짜 동물학자의 흥미로운 스토리텔링 처음보는 동물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특징까지 담아낸 삽화 어떤 모임에서든 동물학자가 입을 열기만 하면 분위기가 순식간에 얼어붙는다며 아쉬워하는 저자는 누구나 동물에 푹 빠질 수 있도록 동물들의 재미있는 특징만 가려 뽑아 위트와 스토리텔링을 더해 펼쳐놓는다. 사람의 음경을 쏙 빼닮은 흡충의 이미지가 아무리 궁금해도 절대 회사 사무실에서 검색하지 말라는 엄중 경고까지 놓치지 않는 다정함도 겸비했다. 독자들이 많은 사랑을 보내주기만 한다면 1만 4000권 정도의 속편이 기다린다며, 잊을만 하면 등장하는 저자의 지독한 동물 사랑도 관전 포인트다. 저자의 톡톡 튀는 동물 설명을 받쳐주는 동물 일러스트도 이 책의 핵심이다. 영국예술대학교 출신 과학 전문 일러스트레이터 제니퍼 스미스가 직접 책에 등장하는 모든 동물의 삽화를 그렸다. 그림만 봐도 동물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지도록 동물 저마다의 특징까지 표현해낸 그림은 책의 완성도를 더욱 높인다. 자다가도 생각날 저자의 유머와 여러 번 봐도 새롭게 보이는 동물 그림까지 결합하여 그야말로 종합 엔터테인먼트 같은 동물 사전이 탄생했다. “동물 사전인데 왜 내 얘기가 나올까?” 지구 어딘가에 나의 페르소나 동물이 있다 “다음 생에는 인간으로 태어나지 말아야지” 피곤한 세상 속, 동물의 삶이 보여주는 것 이 책의 가장 큰 재미는 인간과 조금도 닮지 않은 100종의 동물 중에 나와 가장 닮은 동물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든 게 귀찮아서 7년 동안 제자리에 앉아 있는 동굴도롱뇽붙이나 다른 새의 언어를 따라하며 사는 꿀빨이새를 보면 나도 모르게 친밀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페르소나 동물을 찾으며 책장을 넘기다 보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다. 바로 100종의 동물은 저마다 다르게 살아가지만 ‘정답’인 동물은 없다는 것이다. 자식을 끔찍하게 사랑하여 결국엔 자식에게 자신의 피부를 내어주는 지렁이가 있는가 하면, 자식 두 마리를 낳아 결국 한 마리가 죽을 때까지 싸우는 것을 지켜만 보는 새가 있다. 짝을 못 찾으면 혼자 짝짓기를 시도하는 편형동물, 수컷 없이 암컷 두 마리가 새끼를 키우는 새도 등장한다. 오롯이 살아가는 것 자체가 목적인 동물들의 태도는 정해진 길 외엔 틀렸다고 학습된 우리에게 세상을 다르게 볼 용기를 준다. 어떤 삶을 살아도 괜찮을 것이라고 위로를 주는 동물들과 여행을 시작해보자. 지구 한 바퀴를 여행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대신에 그들은 (자연스럽게 주사기를 떠올릴 수밖에 없는) 매우 날카로운 성기로 암컷 복부를 통해 난소까지 바로 찔러 넣는다. 심각한 상처를 입히거나 심지어 사망에까지 이르는 이 행위는 매우 딱 맞는 용어인 ‘외상성 수정’이라 불린다. _빈대 이들은 분류학자와 진화생물학자에게는 끔찍한 악몽인데 미국 오대호지역에 오로지 암컷으로만 이루어진 혈통이 서식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게 가장 궁금할 것이다. 그들이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유성생식은 동물계 전체에 퍼져 있다. 이 방법의 가장 큰 장점은 유전적 재조합 즉 서로 다른 개체의 유전 물질을 섞어 다양한 개체군을 생성하는 것이다._점박이도롱뇽 굶주린 시기에는 상황이 더욱 흥미롭고도 과격해진다. 약충에게 먹일 먹잇감이 없는 어미 전갈붙이는 최후의 희생을 치른다. 어미는 둥지를 떠나 집게발 같은 촉수를 들어 올리고 새끼들에게 자신을… 먹이로 내준다. 약충이 공격해도 어미는 가만히 서서 꼼짝도 하지 않을 것이다. 새끼들은 외골격이 가장 얇은 관절을 노리고 문자 그대로 어미를 쪽쪽 빨아먹는다._전갈붙이
스토리텔링 멘토링
행복한미래 / 조정래 글 / 201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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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미래학습법일반조정래 글
스토리텔링 교육 지침서. 창의적 리더, 스토리텔링으로 키운다 교육계의 키워드로 [스토리텔링]이 뜨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수학 교육 선진화 방안으로 [스토리텔링 수학]의 강조하고 있다. 스토리텔링의 힘이 강하다는 사실은 이제 새삼스러운 게 아니다. 그 힘을 교육에 활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스토리텔링의 기법이 교육에 무척 유용하리라고 누구나 믿고 있다. 그러나 정작 어떻게 교육에 접목시켜서 활용할 지에 대해서는 아직 가닥을 잡지 못하고 있다.이 책은 스토리텔링 교육법이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개발, 학생들의 자기 발견과 자기 혁신의 가장 실효성 높은 방안임을 설명하고, 스토리텔링의 교육적 활용을 위해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지도 방법과 프로그램을 교사와 학부모, 청소년지도자들에게 제시하고 있다.|책머리에| 왜 스토리텔링 교육이 필요한가? 1부. 스토리텔링은 문화콘텐츠의 핵심이다 1장. 스토리텔링은 만병통치약? 스토리텔링의 홍수 인순이의 「거위의 꿈」 「울고 넘는 박달재」 백석의 이야기시 「여승」 2장. 이야기로 소통하다 커져 가는 이야기(스토리)의 무게 이야기(스토리)의 3요소 스토리텔링이란? 이야기(스토리)와 스토리텔링 3장. 스토리텔링이 주는 즐거움 꾸며낸 이야기, 진실을 향해 이해와 공감을 위해 세상을 알아가기 위해 변신하고 움직인다, 성장하기 위해 살아가면서 알아야 할 모든 것들 즐겁게 세상과 만나기 위해 4장. 스토리텔링은 멀티 플레이어 축제 혹은 관광 상품으로서의 스토리텔링 대중문화로서의 스토리텔링 스토리텔링을 요구하는 다양한 분야들 2부. 스토리텔링 멘토링 4가지 키워드 1장. ‘왜?’라고 묻게 하라 스토리텔링 창작의 첫 단추 주제와 제재, 소재의 관계 주제 찾기는 ‘왜?’ 라는 물음에서 주제는 하나만 창작 준비의 순서 소재 찾기 2장. 목표를 갖게 하라 무목적 활동과 실용적 활동 야설을 쓰는 아이 다양한 미디어로 열린 길 자기소개서와 스토리텔링 새로 만들 것인가, 리모델링할 것인가 3장. 육하원칙으로 시작하게 하라 인생의 육하원칙 「매트릭스」 - ‘누가’ 내 삶을 사는가 「박하사탕」 -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삶 「공동경비구역 JSA」 - 너 지금 어디에 있느냐? 「사랑의 블랙홀」 - 무엇을 하고 있는가? 「천국의 아이들」 - 어떻게 살 것인가? 「제리 맥과이어」 - 왜 사는가? 4장. 설계도를 그리게 하라 스토리텔링 창작으로 들어가기 인물 설정부터 먼저 주인공이 갖추어야 할 것들 배경의 기능 사건과 갈등 이야기의 구성, 플롯 작은 이야기와 큰 이야기 주제의 확인과 검토 3부. 스토리텔링으로 ‘나’를 찾는다 1장. 스스로 찾는 자기발견의 길 알베르 카뮈와 장 그리니에 자기발견과 학습 정보 사용과 스토리텔링 삶으로서의 은유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2장. ‘나’를 찾는 여행 스토리텔링은 표현이다 몸·머리·마음 몸으로 만나기 머리로 만나기 마음으로 만나기 3장. 내 속에 들어 있는 또 다른 ‘나’ 스토리텔링이 교육에 유용한 이유 나를 구성하는 5가지 요소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부끄러움들 템플 그랜딘 4장. ‘나’를 찾는 연습 나는 어디에 쏠리고 있는가? 나의 롤 모델은 누구인가? 마흔 살이 된 내가 기자와 인터뷰를 한다면? 가장 심하게 부끄러움을 느낀 일은? 가장 미운 친구, 쟤는 왜 그럴까? 4부. 스토리텔링 멘토링 프로그램 1장. 인성교육을 위한 스토리텔링 활용법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교육의 특성 변화를 추구하는 과정 게임과 스토리텔링 스토리텔링 지도 프로그램 1_ 무엇이 나를 힘들게 하나? 스토리텔링 지도 프로그램 2_ 내 꿈은 무엇을 뜻하나? 스토리텔링 지도 프로그램 3_ 누구와 함께 갈까? 스토리텔링 지도 프로그램 4_ 아주 작은 게임 시나리오 스토리텔링 지도 프로그램 5_ 내가 헐크라면? 스토리텔링 지도 프로그램 6_ 내 머릿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나? 2장. 창의력을 위한 스토리텔링 교육법 스토리텔링 창작 연습 과정 다시 쓰기 가전체 쓰기 삼국지 게임을 재구성하기 친구에게 편지하기 뮤직비디오 만들기 3장. 말하기를 위한 스토리텔링 지도법 스토리텔링으로 대화하기 스토리텔링으로 발표하기, 면접하기 이야기치료 스토리텔링 지도를 위하여 4장. 암기력을 위한 스토리텔링 학습법 1박2일 대본 만들기 딴짓의 재발견 원소주기율표 심상가 만들기 반복하기 이야기 조직을 통한 기억하기 이야기로 이해하기 [스토리텔링 톡!톡!] 1. 나의 거짓말 경험 2. 나의 장점 이야기 3. 세상은 왜 그럴까? 4. 엄친아 일진 5. 웹툰을 영화로 만들기 6. 사랑의 기적 7. 주인공의 목표와 사건 전개 8. 욕망, 감정, 생각 9. 교훈을 준 일화 10. 관찰, 통찰, 성찰 11. 신문 기사로 스토리텔링 만들기 12. 역할극 만들기 [스토리텔링 케이스 스토리] 1. 대충 쓰고 마는 습관 2. 분량 맞추기 3. 글의 기초가 없다고 느낄 때 4. 주제의식 만들기 5. 글감 구하는 법 6. 구성 방법 7. 사건의 전개 8. 사건의 진행, 서술과 묘사 9. 자기소개서를 쓰는 법 10. 문장의 끝맺음 11. 서술과 시점 12. 개성 있는 문체 스토리텔링,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당신이 어떤 교수법을 갖고 학생들을 가르치느냐에 따라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 이제 자녀들의 교육, 제대로 된 스토리텔링으로 시작하자. 교육에 스토리텔링이 왜 필요한가, 스토리텔링으로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가장 쉽고 구체적인 방안을 설명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4가지 키워드 스토리텔링 멘토링에서 제시하는 4가지 키워드는 다음과 같다. 하나. ‘왜?’라고 묻게 하라둘. 목표를 갖게 하라셋. 육하원칙으로 시작하게 하라넷. 설계도를 그리게 하라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전격 공개 인성교육, 창의력, 말하기, 암기력에서 탁월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전격 공개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라면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효과적인 스토리텔링 지도 방법이 여기에 있다. 스토리텔링 케이스 스토리 12가지 스토리텔링 창작과 글쓰기에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Q&A를 제공한다. 글쓰기에서 부딪치는 다음과 같은 고민들의 해결책을 이야기한다. 대충 쓰고 마는 습관 | 분량 맞추기 | 글의 기초가 없다 느낄 때 | 주제의식 만들기 | 글감 구하는 법 | 구성 방법 | 사건의 전개 | 사건의 진행, 서술과 묘사 | 자기소개서 쓰는 법 | 문장 구성과 문체 | 서술과 시점 | 개성 있는 문체
사는 게 힘드냐고 니체가 물었다
21세기북스 / 박찬국 (지은이) / 2018.12.03
22,000원 ⟶ 19,800원(10% off)

21세기북스소설,일반박찬국 (지은이)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인생에 대한 10가지 고민과 이에 대한 니체의 조언으로 이루어져 있다. 국내 최고의 니체 권위자인 서울대학교 철학과 박찬국 교수는 깊이를 잃지 않으면서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니체의 인생론을 풀어냈다. “내 인생은 왜 이렇게 힘들기만 할까”라고 걱정하는 우리에게 니체는 “상처받는 걸 두려워하면 행복해질 수 없다”라고 이야기한다. “삶의 의미를 어디서 찾아야 할까”라는 고민하는 우리에게 “의미를 찾지 않는 삶이야말로 진정 의미 있는 삶이다”라는 간결하면서도 명확한 메시지를 제시한다. 행복의 조건, 일의 가치, 인간관계에서의 갈등, 인생의 의미 등 내 삶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하는지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받을 뿐 아니라 내 안에 숨어 있던 용기를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프롤로그 삶이 힘들 때 니체에게 묻고 싶은 10가지 질문 첫 번째 질문 : “내 인생은 왜 이렇게 힘들기만 할까?” 편안함만을 바라는 사람에게 행복은 오지 않는다 - 인생은 욕망과 권태 사이를 오가는 시계추 - 삶의 가치는 아무도 평가할 수 없다 - 우리가 몰랐던 행복의 조건 두 번째 질문 : “삶의 의미를 어디서 찾아야 할까?” 의미를 찾지 않을 때 의미 있는 삶이 된다 - 낙타에서 사자로, 사자에서 아이로 - 놀이에 빠진 어린아이처럼 살아라 - 삶이 영원히 반복된다 해도 지금처럼 살 것인가 세 번째 질문 : “내 맘대로 되는 일은 왜 하나도 없을까?” 위험하게 사는 것만큼 아름다운 것은 없다 - 니체는 왜 험난한 운명을 사랑했을까 - 운명! 바꿀 것인가, 굴복할 것인가, 긍정할 것인가 - 가혹한 시련은 나를 단련시키는 최고의 친구 네 번째 질문 : “사람들 사이의 갈등은 어떻게 풀 수 있을까?” 고귀한 인간은 자신의 적을 필요로 한다 - 이 세상은 모든 것들이 힘을 겨루는 세계 - 왜 경쟁을 싫어하고 두려워하는가 - 자기 자신과 친구에게는 정직하게, 적에게는 용감하게 - 욕망을 없애려고 하지 말고 승화시켜라 다섯 번째 질문 : “신을 믿지 않으면 불행해지는 걸까?” 당신을 위한 신은 어디에도 없다 - 니체는 왜 신을 죽여야만 했는가 - 예수는 인간의 구원을 위해 죽은 것이 아니다 - 종교는 연약한 인간들이 만들어낸 허구 - 대지에 뿌리를 내린 나무처럼 살아라 여섯 번째 질문 : “신념은 꼭 필요한 걸까?” 신념은 삶을 짓누르는 짐이다 - 성장을 두려워하는 자가 신념을 만든다 - 확신은 거짓말보다 위험한 진리의 적이다 - 삶의 무게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 일곱 번째 질문 : “왜 인생이 자꾸만 허무하게 느껴질까?” 예술은 삶의 위대한 자극제다 - 과학적 지식은 생존에 필요한 정보에 불과하다 - 예술을 통해 삶은 충만해진다 - 인생을 예술로 만들어라 여덟 번째 질문 : “죽는다는 것은 두렵기만 한 일일까?” 죽음은 삶의 끝이 아니다 - 죽음, 나를 성숙시키는 최고의 기회 - 연민은 인간을 나약하게 만든다 - 자유롭고 자각적인 죽음을 택하라 아홉 번째 질문 : “나답게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너만의 꽃을 피워라 - 나만의 개성을 만드는 방법 - 남의 시선에 사로잡힌 노예가 될 것인가 - 권태는 삶의 방식을 변화시키라는 신호 열 번째 질문 : “나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자신의 성격에 스타일을 부여하라 - 약점조차 눈부신 것으로 만들어라 - 본능이 건강한 사람이 되는 법 - 보고, 생각하고, 쓰는 법을 배워라 에필로그 나를 죽이지 않는 것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 참고문헌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내 맘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을 때 니체에게 묻고 싶은 인생의 고민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철학자 니체! 이 책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인생에 대한 10가지 고민과 이에 대한 니체의 조언으로 이루어져 있다. 국내 최고의 니체 권위자인 서울대학교 철학과 박찬국 교수는 깊이를 잃지 않으면서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니체의 인생론을 풀어냈다. “내 인생은 왜 이렇게 힘들기만 할까”라고 걱정하는 우리에게 니체는 “상처받는 걸 두려워하면 행복해질 수 없다”라고 이야기하고, “삶의 의미를 어디서 찾아야 할까”라는 고민하는 우리에게 “의미를 찾지 않는 삶이야말로 진정 의미 있는 삶이다”라는 간결하면서도 명확한 메시지를 제시한다. 행복의 조건, 일의 가치, 인간관계에서의 갈등, 인생의 의미 등 내 삶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하는지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받을 뿐 아니라 내 안에 숨어 있던 용기를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살아야 하는 이유를 아는 사람은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철학자 니체의 인생수업 “왜 이렇게 인생이 허무하게 느껴질까” “다들 행복해 보이는데 나만 왜 이렇게 힘들까” “산다는 건 대체 무슨 의미일까” 이런 생각들로 마음이 답답할 때가 있다. 괴로운 일은 많은데 뾰족한 방법은 없고, 위로와 공감만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을 때 내가 잘 살고 있는 건지, 행복하게 산다는 게 대체 뭔지 누군가라도 붙잡고 물어보고 싶지 않은가. 만약 그 누구보다도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던 철학자 니체에게 고민을 묻는다면 니체는 어떤 말을 해줄 수 있을까? 『사는 게 힘드냐고 니체가 물었다』(21세기북스 펴냄)는 2014년에 출간된 『초인수업』의 제목과 표지를 새롭게 디자인하여 재출간한 것이다. 초판 출간 이후 박찬국 교수(서울대 철학과)의 깊이 있는 내공과 강의 형식의 따뜻한 해설로 “가장 친절한 니체 입문서”라는 평을 받으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 책 『사는 게 힘드냐고 니체가 물었다』는 삶의 여러 문제들로 지쳐 있는 많은 이들에게 다시 한 번 니체의 뜨거운 울림을 전하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아름답고 고귀한 삶을 위한 니체의 말 서울대 철학과 박찬국 교수의 따뜻한 해설 이 책은 행복의 조건, 인생의 의미, 인간관계에서의 갈등, 일의 가치 등 인생에 대한 10가지 고민과 니체의 대답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명쾌하면서도 강렬한 니체의 메시지는 나만의 방식으로 삶을 디자인하고 싶어 하는 20-30대들에게 공감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니체가 우리에게 전하려는 메시지는 사는 게 힘들다고 느껴질 때 세상을 탓하지 말고, 자신과 남을 비교하며 좌절하지 말고, 나만의 가치를 만들어 나답게 사는 것이 가장 인간다운 삶이라는 것이다. - 나의 가치는 내가 아닌 그 누구도 평가할 수 없다 - 남의 시선과 평가에 신경 쓰는 사람은 스스로를 노예의 지위로 하락시키는 것이다 - 자기 자신과 친구에게는 정직하게, 적에게는 용감하게 대하라 - 약점조차 눈부신 것으로 만들어라 - 아무 일 없이 오래 연명하는 삶은 아무런 가치도 없다 - 타고난 성질대로 사는 것에 만족하지 말고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어라 니체가 들려주는 진정한 행복의 조건 “시련을 극복하려는 자기 자신을 존경하라” 니체가 살던 시대와 요즘 우리의 현실은 그 맥락이 맞닿아 있다. 니체가 살았던 19세기는 삶의 의미와 목적을 부여해주던 종교적 세계관과 가치관이 무너지기 시작한 시대였다. 사람들은 내가 왜 살아야 하는지 답을 찾으려 했지만 결국 인생은 허무하고 무의미한 것이라 여기며 삶에서 맞닥뜨리는 고통과 시련을 피하려고만 했다. 이때 니체는 인간의 삶이란 필연적으로 고통스러운 것이기에 피할 수 없다고 외쳤다. 그리고 행복이란 아무 걱정도 근심도 없는 상태가 아니라 자신 앞에 주어진 어려움과 시련을 헤쳐 나갈 때 자신이 고양되고 강화되었다는 느낌이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진정한 의미에서의 행복한 인간은 고통이나 어려움을 흔쾌히 받아들이며 그런 삶 자체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니체는 “시련을 극복해나가는 자기 자신을 존경하라”라고 외친다. 그리고 이런 마음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그 자체로 아름답고 고귀하다고 말한다. 삶의 여러 문제들로 인해 짜증이 날 때, 자존감이 낮아져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우리의 영혼을 울리는 니체의 메시지는 지쳐 있던 우리에게 다시금 살아갈 용기를 선사할 것이다. 사는 것 자체가 고통이라고 설파한 철학자들이 있습니다. 니체는 인간은 짧게 그리고 험난하게 살더라도 자신의 힘, 다시 말해 자신의 생명력이 고양되었음을 느끼고 싶어 하는 존재라고 봅니다. 단적으로 말해서 인간이 추구하는 것은 장수와 안락한 삶이 아니라 힘의 고양과 증대라는 것입니다. 니체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행복이란 무엇인가? ― 힘이 증가되고 있다는 느낌, 저항을 초극했다는 느낌을 말한다.” 【편안함만을 바라는 사람에게 행복은 오지 않는다】
침대머리 자녀교육
몽당연필 / 이영희 글 / 200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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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육아법이영희 글
총신대학 사회교육원 이스라엘 지혜교육 과정을 가르치는 이영희 교수의 유대인 자녀교육법. 유대인 부모들은 잠자리에 드는 아이들에게 늘 책을 읽어준다. 잠자리에서 읽어주는 베갯머리 이야기는 여러 가지 면에서 아이들의 정서를 지배하게 된다. 유대인의 지혜가 남다른 자녀 교육에서 비롯된다고 말하는 저자는 이 책에서 침대머리 자녀교육법을 소개한다. 본문은 침대에 누워 있을 때와 일어날 때의 교육 방법을 중심으로, 잠버릇이 성격과 두뇌 발달, 그리고 일생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좋은 수면 습관 길들이는 방법 등을 적고 있다. 또한 침대머리 교육의 성경적 유래를 실천에 옮긴 유대 가정을 제시하였다. 프롤로그 1부 침대머리 교육의 유래 1장 하나님의 교육 명령 1. 페르시아 왕의 불면증 치료법 2.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3. 너희는 아침에 바치고 저녁에 바쳐라 4. 예수님의 생활 습관 5. 내가 너희 하루의 시작과 끝이 되게 하라 2장 엄마는 첫 번째 선생님 1. 등불(lamp)과 빛(light)의 차이 2. 침대 머리맏은 엄마의 교육 강단 3. 교육하는 엄마의 특권 4. 아버지도 할 수 있다 5. 하나님 손에 펴 놓인 작은 책 3장 침대머리 교육 어떻게? 1. 잠자리에서는 자신감을 채워 주세요 2. 깨울 때는 어루만져 주세요 3, 머리맡을 깨끗이 해요 4. 성경을 읽어 줄 때는 이렇게 해요 5. 정해진 시간에 일찍 재우세요 6. 침대머리 소품들 1) 속옷과 겉옷 2) 이불 3) 침상 청결법 4) 침상 불문율 5) 찬송 자장가 2부 침대머리 교육으로 성공한 성경 속의 부모들 1장. 엘리의 침대머리 교육 2장. 아침에 일찍 일어나 여호와를 경배한 사무엘 어머니 3장. 잠자리에 들기 전 분노를 다스린 아버지 4장. 청소년기 자녀의 침대 방 꾸미기 5장. 자식 위해 눈물로 베개를 적신 아버지 6장. 야곱의 침상머리 유언 3부 침대머리 교육이 주는 일곱 가지 효과 1장. 인지와 심성 능력이 발달한다 2장. 생 연주 자장가에 우리 아이 상상력이 춤춘다 3장. 주의 집중력이 좋아진다 4장. 미래 부모 역할을 배운다 5장. 하나님의 사랑을 안다 6장. 직장 엄마들도 교육하는 엄마가 된다 7장.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인다 4부 유대가정에서 본 침대머리 자녀 교육 1장. 다비드 씨 가족의 침대머리 교육이야기 2장. 특별한 아기 침대 3장. 아인슈타인 엄마 파올리나는 이렇게 했다 4장. 아우슈비츠와 피터겐츠의 달 풍경 5장. 이스라엘 초등학교에서 가르치는 침대머리 예절 교육 6장. 키부츠 말키아 유아원의 낮잠수업 7장. 침대머리에서 들려주는 이야기 8장. 유대아기들이 요람에서 듣는 자장가 9장. 유대인의 침대머리 기도시 에필로그우리 아이들의 정신을 풍요롭게 살찌우는 유대인의 특징있는 자녀 교육 노하우! 세계를 움직이는 유대인들...... 세계 각국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대인들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유대인은 세계 인구의 0.3%, 우리나라 인구의 1/3수준이지만, 정치, 경제, 가학, 예술 등 분야별 엘리트의 10%, 노벨상 수상자의 25%가 유대인이다. 이러한 유대인의 저력은 바로 교육의 힘이다. 박해의 5천년 역사 속에서 지식과 지혜만은 결코 빼앗기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가정에서부터 남다른 자녀 교육을 실천한 결과이다. 유대인 부모들은 잠자리에 드는 아이들에게 늘 책을 읽어준다. 침대에 누운 아이에게 다정한 음성으로 소곤소곤 책을 읽어주는 동안 아이는 잠이 든다. 잠자리에서 읽어주는 베갯머리 이야기는 여러 가지 면에서 아이들의 정서를 지배하게 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누워 있을 때와 일어날 때, 즉 두 때의 교육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 두 때의 교육의 장이 침대머리이다. 하나님은 왜 침대머리에서 자녀를 교육하라고 하셨을까? 대부분의 아이들이 엄마, 맛있는 음식, 장난감을 좋아한다. 아이들은 왜 엄마를 좋아할까? 맛있는 음식이 엄마 손에서 나오고 무엇보다도 엄마의 따뜻한 품이 좋아서는 아닐까? 따뜻한 엄마 품이 말씀 먹이는 침대머리이다. 인간은 하루의 삼분의 일은 잠을 잔다. 침대머리는 우리 자녀를 교육하는 가장 적합한 교육의 장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는 먹는 것과 자는 것이다. 잘 먹고 잘 자는 사람은 성격도 원만하고 체력은 물론 피로가 잘 풀려 두뇌 흐름도 빠르다. 좋은 식습관은 하루에 필요한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편안한 잠은 내일의 활력을 준다. 그러므로 식습관과 수면 습관, 이 두 가지는 어린 시절에 잘 훈련 되어야 한다. 잠자기 전에 어떤 책을 읽어 줄까, 망설이지 말고 성경을 들려주고 말씀을 암송하는 것이 좋다. 노벨상 수상자들의 가정을 연구한 결과 중 하나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종교적 가치관이 크나큰 구실을 했다는 점이다. 유대인들의 뛰어난 두뇌는 이러한 잠자리 생활 습관이 그 한 원인이다. 잠버릇이 성격과 두뇌 발달, 그리고 일생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좋은 수면 습관 길들이는 방법 등을 이책에 실었다. 또한 침대머리 교육의 성경적 유래를 실천에 옮긴 유대 가정을 소개했다. 유대인들은 침대머리에서 자녀를 축복하고 성경을 들려주는 가정 사역을 한다. 저자가 그들과 한솥밥 먹으며 잠자고 지낸 체험담이 모아져 있다. 무엇보다도 유대인 엄마들이 잠잘 때 들려주는 이야기와 유대 자장가, 그리고 기도시도 함께 실려 있어 본 책자를 통해 자녀들의 정신을 풍요롭게 살찌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형성되라라 생각된다.
해커스 쉽게 합격하는 공기업 NCS 자소서
챔프스터디 / 윤종혁 (지은이) / 2022.07.01
14,900

챔프스터디소설,일반윤종혁 (지은이)
공기업 자소서 시작부터 완성까지 한 권으로 끝낼 수 있는 수험서다. 공기업 서류전형 최신 경향 분석과 최신 경향에 맞는 대비법을 통해 공기업 채용의 문턱을 낮출 수 있다. 공기업론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공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기업에 특화된 자소서를 작성할 수 있다. 자소서 작성 시간을 아껴주는 체계적인 3단계 학습으로 효율적인 자소서 작성이 가능하다. [세련된 문장 쓰는 법]을 통해 자소서에 최적화된 문장 작성법을 배우고 자소서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시간을 아껴주는 연습 노트]로 자소서 소스를 쉽게 만들 수 있다. 직업기초능력 핵심 항목을 분석하여 항목별 자소서 작성법을 학습할 수 있다.PART1 공기업 서류전형 알아보기 1 정량평가 항목 알아보기 2 교육사항 작성하기 3경력 및 경험기술서 작성하기 PART 2 자소서 핵심 전략 익히기 1 자소서에 대한 태도 바꾸기 2 자소서 알아보기 3 나를 표현하는 글쓰기 1. 나를 표현하는 글쓰기란? 2. 나의 캐릭터 발견하기 4 논리적인 글쓰기 1. 인과관계 명확히 하기 2. 나만의 포트폴리오 만들기 5 조건에 맞는 글쓰기 1. 조건에 맞는 글쓰기의 중요성 2. 자소서 항목 조건 분석 시간을 아껴주는 자소서 분석 연습 노트 PART 3 공기업 정밀 분석법 1 공기업 알아보기 1. 공기업이란? 2. 공기업의 역할 3. 공기업 등장의 사상적 배경 4. 현대사회 속 공기업 2 단계별 공기업 분석하기 1. 인사말과 회사 개요 분석 2. 사업과 역량 분석 3. 가치체계 분석 4. 인재상 분석 3 기업 분석 자료와 자소서 항목 연결하기 1. 회사 사업과의 연결 2. 직업윤리와의 연결 3. 지원동기와의 연결 4 기업 분석 자료와 포트폴리오 연결하기 시간을 아껴주는 공기업 분석 연습 노트 PART 4 실전 자소서 작성법 1 자소서 소스 정리하기 2 자소서 작성 순서 숙지하기 1. 청킹다운(자소서 항목 분석)하기 2. 분석한 항목에 경험과 생각 작성하기 3. 작성한 경험과 생각 숙지하기 4. 숙지한 내용을 기승전결에 따라 구성하기 5. 한 문장씩 새롭게 쓰기 6. 어색한 문장에 코멘트 쓰기 7. 작성한 글 고쳐 쓰기 8. 글자 수 줄이기 시간을 아껴주는 자소서 작성 연습 노트 PART 5 세련된 문장 쓰는 법 1 문장이란? 2 문장의 구성요소 3 좋은 문장 쓰기 1. 자소서에서 좋은 문장이란? 2.디테일한 문장 쓰기 3.오류 없는 문장 쓰기 4. 무의식적인 문장 습관 줄이기 4셀프 첨삭하기 특별부록 직업기초능력 핵심 항목 전격 분석“온/오프라인 취업 교육 1위 해커스” 공기업 자소서 시작부터 완성까지 한 권으로 끝내기! NCS형 자소서 완벽 대비를 위한 공기업 자소서의 모든 것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1. 공공기관(공기업준정부기관공사공단) 자소서를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2. 자소서 작성에 어려움을 느껴 자소서를 쉽게 쓰는 방법을 배우고 싶은 분들 [해커스 교재만의 특장점] 1. 공기업 서류전형 최신 경향 분석과 최신 경향에 맞는 대비법을 통해 공기업 채용의 문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공기업 취업전문가가 분석한 공기업 서류전형 경향을 통해 최신 경향을 파악하고, 변화하는 채용 경향에 맞는 대비법을 통해 공기업 채용에 대한 막막함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2. 공기업론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공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기업에 특화된 자소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공기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 및 분석을 통해 사기업과는 다른 공기업의 특성을 깊이 있게 이해하여 공기업에 적합한 완성도 높은 자소서 작성이 가능합니다. 3.자소서 작성 시간을 아껴주는 체계적인 3단계 학습으로 효율적인 자소서 작성이 가능합니다. [자소서에 대한 이해 → 공기업에 대한 이해 → 실전 자소서 작성법에 대한 이해]의 체계적인 3단계 학습을 통해 자소서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임으로써 효율적인 공기업 채용 대비가 가능합니다. 4. [세련된 문장 쓰는 법]을 통해 자소서에 최적화된 문장 작성법을 배우고 자소서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자소서에 적합한 문장 작성법부터 자소서 작성 후 셀프 첨삭하는 방법까지 한 번에 확인하고 완성도 있는 자소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5.[시간을 아껴주는 연습 노트]로 자소서 소스를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파트마다 수록된 ‘연습 노트’를 통해 직접 써보며 배운 것을 바로 적용해 볼 수 있고 자소서 작성에 필요한 소스를 만들어 자소서를 쉽게 쓸 수 있습니다. 6. 직업기초능력 핵심 항목을 분석하여 항목별 자소서 작성법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직업기초능력 영역별로 자주 출제되는 자소서 항목을 파악하고 핵심 내용을 분석하여 항목에 적합한 자소서 작성이 가능합니다. [공기업 합격을 위한 해커스만의 추가 학습 콘텐츠 - 해커스공기업(public.Hackers.com)] 1.본 교재 인강(교재 내 할인쿠폰 수록) 2. 2022 공기업 취업준비 전략 강의(교재 내 수강권 수록) 3. 2022 NCS 필기준비 전략 강의(교재 내 수강권 수록) 4. 공기업 경험 및 경력기술서 작성 가이드(PDF) 5. 공기업 면접 핵심 가이드(PDF) [온/오프라인 취업 교육 1위] 한경비즈니스 선정 2020 한국품질만족도 교육(온/오프라인 취업) 부문 1위 책 소개 공기업 자소서 시작부터 완성까지 한 권으로 끝내기! NCS형 자소서 완벽 대비를 위한 공기업 자소서의 모든 것 1. 공기업 서류전형 최신 경향 분석과 최신 경향에 맞는 대비법을 통해 공기업 채용의 문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2. 공기업론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공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기업에 특화된 자소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3. 자소서 작성 시간을 아껴주는 체계적인 3단계 학습으로 효율적인 자소서 작성이 가능합니다. 4. [세련된 문장 쓰는 법]을 통해 자소서에 최적화된 문장 작성법을 배우고 자소서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5. [시간을 아껴주는 연습 노트]로 자소서 소스를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6. 직업기초능력 핵심 항목을 분석하여 항목별 자소서 작성법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유아 영어놀이
경향미디어 / 이명진 글 / 200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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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미디어영어교육이명진 글
영어유치원 부럽지 않은 생활 속 영어놀이! 자녀에게 일찍이 원어민에 가까운 영어 사용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많은 학부모가 영어유치원의 문을 두드린다. 그러나 이러한 높은 기대감, 관심과 더불어 영어유치원의 교육 효과와 함께 연간 대학등록금에 견줄 만한 등록비가 논란이 되는 현실 속에서, 비용에 대한 부담없이 집에서 할 수 있는 생활 속 영어놀이법을 안내하고 있다. 엄마가 영어 선생님이 되어, 아이와 함께하는 놀이활동을 통해 아이가 영어를 친근하게 여기고, 쉽게 습득하도록 돕는다. 영어 사용 환경을 1차적으로 가정에서 형성시켜주는 장점도 있으며, 엄마와 아이가 상호 소통하는 면에서도 교육적 효과를 볼 수 있다. 문화체험을 통한 영어 습득, 미술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그 과정에서 영어를 접해보기, 클레이 활동으로 영어를 친숙하게 느끼기, 요리활동과 함께하는 영어 등으로 내용을 구성하였다. 프롤로그 CHAPTER 01 문화체험으로 배우는 영어 Special days English Intro - 문화를 이해하는 효과적인 언어 학습 Valentine Card 만들기 Easter Egg 만들기 Mother’s Day 카네이션 만들기 Halloween Jack-O’-Lantern 가면 만들기 Thanksgiving Day 감사 메시지를 담은 칠면조 만들기 Christmas Tree 만들기 Tip - 만들기(craft) 할 때 사용하는 영어표현 CHAPTER 02 그리고 만들면서 즐기는 영어 Art & Craft English Intro - 말과 글의 역할을 하는 미술활동 다양한 재료로 그림 그리기 재활용품으로 버스 만들기 종이인형 만들기 도형으로 그림 만들기 초상화 액자 만들기 팔다리가 움직이는 인형 만들기 애완동물 퍼펫 만들기 식물의 성장을 담은 미니북 만들기 Birthday Hat 만들기 똑딱똑딱 시계 만들기 Tip - 그리기(drawing) 할 때 사용하는 영어표현 CHAPTER 03 조물조물 손으로 표현하는 영어 Clay English Intro - 창의력을 높이는 클레이 놀이 알록달록 팔찌 만들기 나비의 일생 만들기 거미 만들기 달콤한 군것질거리 만들기 사계절 나무 꾸미기 상자 속에서 움직이는 공 만들기 좋아하는 동화책 속 캐릭터 만들기 여러 가지 기분의 아기 돼지 만들기 알을 품고 있는 새의 둥지 만들기 낚시놀이 만들기 Tip - 클레이(clay) 만들 때 사용하는 영어표현 CHAPTER 04 맛있게 요리하면서 익히는 영어 Cooking English Intro -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 요리 교실 Cupcake Farm 만들기 Fruit Kebabs 만들기 Alphabet Cookies 만들기 Traffic Light Lollies 만들기 Pizza Faces 만들기 Mice Potatoes 만들기 Pancake 만들기 Pasta Salad 만들기 Mini Kimbab 만들기 Scrambled Egg 만들기 Tip - 요리(cooking)할 때 사용하는 영어표현영어유치원 부럽지 않은 생활 속 영어놀이! 영어유치원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자녀에게 일찍이 원어민에 가까운 영어 사용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많은 학부모가 영어유치원의 문을 두드린다. 그러나 이러한 높은 기대감, 관심과 더불어 영어유치원의 교육 효과와 함께 연간 대학등록금에 견줄 만한 등록비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유아 영어놀이》는 가정에서 엄마가 영어 선생님이 되어, 아이와 함께하는 놀이활동을 통해 아이가 영어를 친근하게 여기고, 쉽게 습득하도록 돕는 책이다. 영어 사용 환경을 1차적으로 가정에서 형성시켜주는 장점도 있겠지만, 엄마와 아이가 상호 소통하는 면에서도 교육적 효과가 클 것이다. 이 책의 1장에서는 문화체험을 통해서 영어를 익히는 법을 소개한다. 추수감사절, 할로윈, 크리스마스 등의 기념일을 통해서 영어권 나라는 어떤 풍습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고, 각 기념일에 사용하는 영어를 익힌다. 2장에서는 언어표현에 익숙지 않은 아이가 언어 대신 미술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그 과정에서 영어를 접하도록 하는 것으로, 낮과 밤 풍경 그리기, 인형 만들기 등의 그리기와 만들기 활동을 접할 수 있다. 3장에서는 모양과 색 개념을 쉽게 익힐 수 있는 클레이 활동으로 영어를 친숙하게 느끼도록 한다. 동화책 속 캐릭터 만들기, 낚시놀이 만들기 등으로 아이의 관심거리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4장에서는 컵케이크, 쿠키, 김밥 등을 만드는 요리활동으로 아이의 흥미를 유도하고, 오감을 한꺼번에 자극하면서 영어를 익히도록 한다.
아무튼, 택시
코난북스 / 금정연 지음 /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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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북스소설,일반금정연 지음
아무튼 시리즈 9권. 서평가로서 '활자 유랑자'라고도 불리는 금정연의 택시 유랑 에세이다. 보통의 작가들이 물건 값을 원고료 단위로 매길 때('아, 이 바지가 원고지 12매라니!') 금정연은 원고료를 택시비로 환산한다('원고지 1매를 쓰면 택시를 대충 18분에서 23분 정도 탈 수 있다.') 그는 자신이 쓰는 모든 원고의 10퍼센트는 택시를 위한 것이고, 가끔은 순전히 택시를 타기 위해 원고를 쓰기도 한다고 말한다. 그는 택시를 좋아한다. '생각만 해도 좋은 한 가지'라는 주제의 '아무튼 시리즈'로 그는 그래서 택시를 주제로 택했다. 매번 우연일 수밖에 없는 택시에서 그가 겪은 구슬픈 농담과도 같은 일들은 적당히 불안하고, 적당히 슬프고, 적당히 화가 나 있고, 그런 상태에 적당히 체념하면서도 그 안에서 기쁨을 발견하려 애쓰는 우리의 삶과 적당히 포개진다. 수많은 사람이 거쳐 가는 밀실 같은 장소가 택시이기에 그의 고유한 경험은 우리에게도 낯설지 않기 때문이다. 그동안 문학 속으로, 책 속으로 파고들어가 특유의 스타일로 그 세계를 안내하는 역할을 했다면, 이번 책에서 저자는 저자 자신에게도 여전히 낯선 이 세계에서 살아간다는 일을 맥없이 웃게 만드는 유머와 적당한 온도의 리얼리티로 담아냈다.믿을 수 있겠어요? 세 개의 일지 인 파이 오피니언 라이센스 아이러니와 에피파니 a long way home 그런 밤도 있었다 에필로그: What’s it all about?‘생각만 해도 좋은, 설레는, 피난처가 되는, 당신에게는 그런 한 가지가 있나요?’ 아무튼 문고의 아홉 번째 책이다. 『난폭한 독서』, 『서서비행』, 『실패를 모르는 멋진 문장들』 등을 쓴 활자 유랑자 금정연의 택시 유랑기. ‘생각만 해도 좋은 한 가지’라는 주제의 에세이 시리즈 ‘아무튼’에 금정연은 택시를 주인공으로 택했다. 우리가 매일 목격하는 택시. 그 안에는 매번 다른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는 택시를 실마리 삼아 여전히 낯선 이 세계에서 살아간다는 일을 맥없이 웃게 만드는 유머와 적당한 온도의 리얼리티로 담아냈다. ‘나를 만든 세계, 내가 만든 세계’ 아무튼, ○○ ‘생각만 해도 좋은, 설레는, 피난처가 되는, 당신에게는 그런 한 가지가 있나요?’ 아무튼 시리즈는 이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시인, 활동가, 목수, 약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개성 넘치는 글을 써온 이들이 자신이 구축해온 세계를 책에 담아냈다. 길지 않은 분량에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져 부담 없이 그 세계를 동행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이 시리즈는 위고, 제철소, 코난북스, 세 출판사가 하나의 시리즈를 만드는 최초의 실험이자 유쾌한 협업이다. 색깔 있는 출판사, 개성 있는 저자, 매력적인 주제가 어우러져 에세이의 지평을 넓히고 독자에게 쉼과도 같은 책 읽기를 선사할 것이다. 아홉 번째 이야기, 택시 TAXI LOVER CHECKLIST □ 택시가 있기 때문에 차를 사지 않는다고 주위에 말하고 다닌다. □ 차를 사지 않았기 때문에 택시를 맘껏 타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 단지 택시를 타기 위해 외출한 적이 있다. □ 목적지도 없이 무작정 택시를 탄 적이 있다. □ 빈 택시를 보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 택시를 탈 핑계를 만들기 위해 일부러 약속 시간에 아슬아슬하게 집을 나선다. □ 택시가 나오는 노래를 열 곡 이상 알고 있다(자이언티 <양화대교> 말고). □ 택시가 나오는 영화를 열 편 이상 알고 있다(송강호 <택시운전사> 말고). □ 택시가 나오는 책을 열 권 이상 알고 있다(홍세화 『나는 파리의 택시운전사』 말고). □ 지방에 내려가면 꼭 택시를 탄다. □ 외국에 나가면 꼭 택시를 탄다. □ 하루에 택시를 다섯 번 이상 탄 적이 있다. □ 택시비로 한 번에 20만 원 넘게 낸 적이 있다. □ 택시에 타고 있어도 택시를 타고 싶을 때가 있다. □ 가끔은 택시에서 내리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한다. 인생이라면 이제 지긋지긋하니까… 그런데 택시라면? 서평가로서 ‘활자 유랑자’라고도 불리는 금정연의 택시 유랑 에세이다. 보통의 작가들이 물건 값을 원고료 단위로 매길 때(‘아, 이 바지가 원고지 12매라니!’) 금정연은 원고료를 택시비로 환산한다(‘원고지 1매를 쓰면 택시를 대충 18분에서 23분 정도 탈 수 있다.’) 그는 자신이 쓰는 모든 원고의 10퍼센트는 택시를 위한 것이고, 가끔은 순전히 택시를 타기 위해 원고를 쓰기도 한다고 말한다. 그는 택시를 좋아한다. ‘생각만 해도 좋은 한 가지’라는 주제의 ‘아무튼 시리즈’로 그는 그래서 택시를 주제로 택했다. 우리가 원하는 곳으로 가고 있기를 희망하면서 우리는, 매 순간 원하지도 않았던 지점들을 지난다 정부를 욕하는 건지 강남구 신사동이 아니라 은평구 신사동이 목적지인 나를 욕하는 건지 모를 혼잣말을 읊는 택시기사, 최고령 택시기사가 꿈이라며 손을 덜덜 떨며 운전하는 택시기사, 예상에 없던 경로로 달려 뜻밖에 추억을 소환케 만드는 택시기사…… 매번 우연일 수밖에 없는 택시에서 그가 겪은 구슬픈 농담과도 같은 일들은 적당히 불안하고, 적당히 슬프고, 적당히 화가 나 있고, 그런 상태에 적당히 체념하면서도 그 안에서 기쁨을 발견하려 애쓰는 우리의 삶과 적당히 포개진다. 수많은 사람이 거쳐 가는 밀실 같은 장소가 택시이기에 그의 고유한 경험은 우리에게도 낯설지 않기 때문이다. 그동안 문학 속으로, 책 속으로 파고들어가 특유의 스타일로 그 세계를 안내하는 역할을 했다면, 이번 책에서 저자는 저자 자신에게도 여전히 낯선 이 세계에서 살아간다는 일을 맥없이 웃게 만드는 유머와 적당한 온도의 리얼리티로 담아냈다. 우리는 모두 어딘가로 가려 한다. 물론 우리는 그곳이 아닌 지금 이곳에 있다. 여기와 저기. 그러나 저기까지 가는 길을 정하는 건 내가 아니다. 돌아갈 수도 있고, 아무것도 아닌 곳에서 길을 잃을 수도 있다. 심지어 전혀 다른 곳에 도착하기도 한다. 매 순간 우리는 원하지도 상상하지도 못했던 지점들을 지난다. 우리가 원하는 곳으로 가고 있기를 희망하면서…… 그것이 기본적으로 내가 인생을 바라보는 방식이다. 내 생각에, 택시도 비슷하다. 그러니 요금 얼마 더 내는 게 뭐 그리 대수겠는가? 심지어 목적지에 늘 데려다주는데. 85쪽내가 택시를 타는 이유는 자신에게 약간의 편안함을 주기 위해서다. 약간의 자유를 허락하기 위해서다. 그렇다면 어정쩡한 죄책감에 시달리지 말고 즐겁게 택시를 타자!그래서 나는 택시 일지를 쓰기로 했다. 내가 택시에 얼마나 많은 돈을 낭비하는 바보 멍청이인지 알기 위해서가 아니라, 때때로 스스로를 얼마나 편안하고 자유롭게 대할 수 있는지 깨닫기 위해서. 심장이 덜컹 내려앉는 것 같다는 말이 있다. 진부한 표현이다. 하지만 그 순간 내 기분이 그랬다. 누군가 내 몸속으로 손을 넣어 심장을 쑥 빼간 것 같았다. 빼간 심장을 바이킹 이물에 달아놓은 것 같았다. 롯데월드도 아니고 속초 엑스포공원이나 월미도의 허름한 바이킹들에…… 기사는 이번에도 혼잣말처럼, 그러나 진짜 혼잣말은 아닌 것처럼 박근혜 정부와 나라 욕을 하기 시작했다. 씨발, 싹 다 죽어버려, 이래서 한국 놈들은 안 돼…… 그건 정말 사회에 대한 불만이었을까, 아니면 나에 대한 일종의 비유적인 공격? 어쩌면 내가 책상 앞에 너무 오래 앉아 있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글 쓰는 사람은 늘 두 가지 질환에 시달린다. 하나. 복부비만. 둘. 자아비대증. 세상만사가 나에 대한 것이라고 착각하는……
축구 드리블 디자인
삼호미디어 / 오카베 마사카즈 (지은이), 김정환 (옮긴이), 김보찬 (감수) / 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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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미디어취미,실용오카베 마사카즈 (지은이), 김정환 (옮긴이), 김보찬 (감수)
드리블 돌파의 원리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언어화한 드리블 안내서. ‘축구 드리블 디자이너’는 저자 오카베 마사카즈가 최초로 창안해낸 직업이다. 드리블 디자이너가 하는 일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플레이어 한 사람 한 사람의 개성에 맞춰 드리블로 돌파할 수 있도록 플레이를 디자인하는 것이다. 저자는 현재 일본 전역에서 드리블 클래스를 진행하고, J리그 프로 선수와 일본 국가대표 선수들의 드리블을 개별적으로 디자인한다. 《축구 드리블 디자인》에는 지금까지 SNS나 홈페이지, 방송 등에서 제한적으로만 공개했던 99% 돌파하는 드리블 이론의 핵심을 담았다. 일대일 상황에서 수비수를 제치고 드리블로 달려 나가는 움직임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언어화함으로써 초급자, 유소년 선수 등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행해볼 수 있는 훈련 방법과 노하우를 제안한다. 이를 저자 특유의 명료하고 단순한 필치, 반복적인 제시로 드리블 돌파의 원리를 확실히 개념화할 수 있게 구성했다.들어가는 말 / 4 PART 1 99% 돌파하는 드리블 이론 [로직편] : 돌파 성공률을 극대화하는 드리블의 핵심 트릭을 이해한다 [Lesson 01] 99% 돌파하는 드리블 이론이란? / 12 드리블의 원리는 마술과 똑같다 / 13 트릭은 금방 손에 넣을 수 있다 / 15 [Lesson 02] 성공적인 돌파를 위한 최적의 간격을 이해한다 / 16 거리와 각도를 의식한다 / 17 [Lesson 03] 수비수가 접촉할 수 없는 거리 / 20 반드시 이길 수 있는 각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 21 이길 수 있다고 확신하는 각도로 침투한다 / 22 [Lesson 04] 수비 범위를 파악하고 성공적인 돌파를 위한 최적의 간격으로 침투한다 / 28 원을 그리며 우회함으로써 성공적인 돌파를 위한 최적의 간격에 도달한다 / 29 [Lesson 05] 직선 드리블은 가장 빠른 드리블 / 35 직선 드리블이 최선의 드리블 / 36 [Lesson 06] 수비수의 행동 패턴에 따른 대응 요령 / 41 수비수의 액션에 맞춰 대응한다 / 42 Not 10 게임으로 정신력을 강화한다 / 48 액션 드리블과 리액션 드리블 / 53 DESIGN PLAYER 01 천부적인 드리블러, 이누이 타카시 / 58 DESIGN PLAYER 02 유연성을 활용하는 드리블러, 하라구치 겐키 / 63 PART 2 99% 돌파하는 드리블 이론 [테크닉편] : 반드시 이기는 공간으로의 침투는 어떤 움직임으로 이루어지는가 [Lesson 01] 테크닉을 익히는 순서 / 72 역산적 사고로 익혀야 할 테크닉을 구체화한다 / 73 레디 앤 고부터 시작하는 이유 / 75 [Lesson 02] 레디 앤 고의 자세로 실시하는 거스러미 터치 / 78 거스러미로 볼을 차는 것이 아니라 옮긴다 / 79 기본은 레디 앤 고의 자세 / 82 지지발 프론트로 좀 더 깊은 각도로 침투한다 / 86 [Lesson 03] 원을 그리며 이기는 각도로 들어가는 방법 / 89 다각형을 그리며 우회한다 / 90 지지발 프론트의 자세로 거스러미 터치를 구사한다 / 91 [Lesson 04] 리치가 가장 긴 수비수를 가정한다 / 95 발을 한껏 뻗어도 아슬아슬하게 닿지 않는 자신의 거리를 안다 / 96 가장 강한 상대의 리치를 상정, 실전 경험을 통해 수정한다 / 97 [Lesson 05] 상황별로 적절한 터치를 구사한다 / 99 풋살에서도 중시되는 스위치 / 100 [Lesson 06] 컷인을 생각한다 / 104 컷인 코스를 여는 전제 조건은 종적 압박 / 105 종적 압박에서의 페인팅으로 수비를 흔든다 / 111 페인팅에 노력을 쏟지 않는다 / 113 DESIGN PLAYER 03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젊은 에이스, 도안 리츠 / 118 PART 3 톱클래스의 플레이와 99% 돌파하는 드리블의 관계 : 세계적인 플레이어의 드리블을 독자적인 관점에서 상세히 분석한다 자신에게 맞춰 커스터마이징하고 있는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 / 128 [Lesson 01] 킬리안 음바페 / 130 두려움을 모르는 스피드스터 [Lesson 02] 네이마르 / 135 독특한 리듬감으로 허를 찌르고 다채로운 페인트를 구사한다 [Lesson 03] 에당 아자르 / 140 직선 드리블의 표본 [Lesson 04] 리오넬 메시 / 144 왜 메시를 막을 수 없는가 [Lesson 05]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150 99% 돌파하는 드리블 이론을 뛰어넘는 스케일 [Lesson 06] 아르투르 멜루 / 155 상대에게 등을 향하고 각도를 만들어낸다 DESIGN PLAYER 04 만족을 모르는 성장 욕구와 강인한 정신력, 고바야시 유키 선수 / 159 PART 4 도전은 계속되어야 한다 : 성장하는 삶을 위한 최고의 가치, 도전하는 마음의 소중함을 전한다 [Lesson 01] 도전하는 정신 / 166 좋아하는 축구를 계속하기 위해 [Lesson 02] 역산적인 사고로 꿈 노트를 작성한다 / 173 역산을 통해서 써 내려가는 꿈 노트 마치는 말 / / 178드리블 돌파의 원리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언어화한 드리블 안내서 치열하게 맞붙는 일대일 승부에서 볼을 빼앗기지 않고 상대 수비수를 무너뜨리는 드리블 돌파력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최초의 축구 드리블 디자이너, 감각적으로만 언급되었던 드리블 돌파의 움직임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언어화하다 ‘축구 드리블 디자이너’는 저자 오카베 마사카즈가 최초로 창안해낸 직업이다. 드리블 디자이너가 하는 일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플레이어 한 사람 한 사람의 개성에 맞춰 드리블로 돌파할 수 있도록 플레이를 디자인하는 것이다. 일본과 스페인의 풋살 리그에서 선수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저자는 현재 일본 전역에서 드리블 클래스를 진행하고, J리그 프로 선수와 일본 국가대표 선수들의 드리블을 개별적으로 디자인한다. 뿐만 아니라 호나우지뉴, 혼다 케이스케, 지쿠, 마테라치, 아드리아누, 델 피에로, 피를로 등 세계의 축구 스타들을 만나 드리블에 관한 아이디어를 나누며 협업한 바 있다. 유튜브를 비롯한 SNS에 업로드한 드리블 동영상은 누적 조회 수 1억 회 이상을 상회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신장 167cm에 체중 약 50kg, 운동선수치고는 왜소한 체구의 저자는 일본 국가대표 선수도 아니었고 프로 축구 리그에서 뛴 경험도 없다. 그런 그에게 왜 국내 선수는 물론이고 세계 각지의 프로 선수로부터 레슨 의뢰가 들어오는 것일까? 그 까닭은 저자의 독자적인 축구 드리블 이론인 ‘99% 돌파하는 드리블 이론’의 힘에 있다. 저자는 지금까지 감각적으로만 언급되었던 드리블 플레이를 하나하나 상세히 분석함으로써 어떤 움직임일 때 수비를 돌파할 수 있는지 철저히 연구했다. 그 결과로 정립한 것이 99% 돌파하는 드리블 이론이다. 이를 바탕으로 수많은 선수의 드리블을 디자인했으며 다수의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돌파 성공률을 극대화하는 드리블의 핵심 원리와 테크닉, 훈련 방법을 쉽고 명확하게 제시한다 《축구 드리블 디자인》에는 지금까지 SNS나 홈페이지, 방송 등에서 제한적으로만 공개했던 99% 돌파하는 드리블 이론의 핵심을 담았다. 일대일 상황에서 수비수를 제치고 드리블로 달려 나가는 움직임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언어화함으로써 초급자, 유소년 선수 등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행해볼 수 있는 훈련 방법과 노하우를 제안한다. 이를 저자 특유의 명료하고 단순한 필치, 반복적인 제시로 드리블 돌파의 원리를 확실히 개념화할 수 있게 구성했다. PART 1에서는 돌파 성공률을 극대화하는 드리블의 핵심 원리를 상세히 소개하고 PART 2에서는 앞서 소개한 돌파 원리를 필드에서 실제로 어떻게 실행하는지 구체적인 테크닉과 훈련법을 알려준다. PART 3에서는 드리블로 대중을 매료시키고 있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의 드리블을 집중 분석하고, 저자가 강조하는 드리블 이론과 합치되는 부분을 짚어본다. PART 4에서는 프로 리그 선수도 아니었던 저자가 축구 드리블 디자이너로서 인정받고 성공할 수 있었던 경위와 꿈을 이루는 원동력으로 작용한 ‘도전하는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멘탈을 강화하고 성장하는 삶을 꾸려 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조언을 전한다.
대한민국 돼지산업史
팜커뮤니케이션 / 김재민, 김태경, 황명무, 옥미영, 박현욱 (지은이) / 2019.03.03
18,000

팜커뮤니케이션소설,일반김재민, 김태경, 황명무, 옥미영, 박현욱 (지은이)
맛 칼럼리스트 황교익은 여러 예능 방송프로에 출현해 한국인이 삼겹살을 많이 먹게 된 데는 1960년대 일본으로 돼지고기를 수출하는 과정에서 수출 잔여육으로 삼겹살과 족발, 내장, 머리 등이 싼 값에 국내에 풀렸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1960년대~1970년대 대한민국에 대규모 양돈농장이 들어선 이유는 일본의 경제발전으로 돼지고기 수요가 급증하고, 돼지의 분뇨처리 문제 때문에 사육을 늘릴 수 없게 되자 일본자본들이 한국에 대규모 양돈장을 건설하기 시작했다고 이야기했다. 대한민국의 양돈산업이 일본자본에 의해 시작된 것이고, 삼겹살은 일본인은 먹지 않는 저급한 부위를 먹기 시작했고 그 맛에 중독되어 지금처럼 전세계에서 가장 삼겹살을 많이 먹는 이상한 나라가 됐다고 주장했다. 황교익이 주장하는 돼지고기 산업사에는 많은 오류가 있었지만 학술적으로 발표한 것이 아니라 예능프로그램에서 한 발언이기에 양돈산업 종사자들은 크게 문제 삼지 않았다. 하지만 황교익의 부정적 시각에서 이야기된 우리 양돈산업과 관련된 오류투성이 이야기는 여러 언론에서 받아쓰면서 이제는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정설로 받아들여지기 시작했다. 는 이런 잘못된 지식을 바로 잡아야겠다는 생각에 기획됐다. 평생 삼겹살과 돼지고기를 브랜딩하고, 마케팅하고, 영업하고, 수출하고 햄과 소시지로 개발도 했던 산업종사자 그리고 양돈산업을 지근거리에서 관찰해온 연구소와 축산분야 전문 언론인들이 모여 제대로 된 돼지 산업사를 정리하자고 의기투합했고, 2019년 돼지해에 맞춰 출판 하게 됐다. Contents 저자서문 _ 04 제1부 돼지고기 이야기의 시작 01 우리는 언제부터 삼겹살을 먹게 되었을까? 02 마이너였던 돼지고기가 대한민국 주류 고기가 되기까지 03 품종으로 보는 우리 돼지산업 04 숫자로 풀어보는 돼지고기 이야기 제2부 돼지고기의 이유 있는 변신 05 돼지고기의 역한·독특한·특유의 냄새란 무엇인가? 06 맛있는 돼지고기를 파는 정육점의 비밀 07 제주, 돼지의 섬이 되다 08 돼지, 한국 경제를 이끈 주요 수출품목 09 돼지고기 수출사(1984~현재) 10 식문화와 외식산업 역사를 바꾼 돼지산업의 혁신 11 삼겹살을 브랜딩하다 제3부 돼지고기 산업의 현재와 미래 12 시장개방과 이베리코 쇼크 13 오늘의 삼겹살과 더 맛있는 돼지고기로의 시프트 14 우리 돼지산업은 어떻게 해야 하나? 제4부 햄과 소시지 등 육가공 소사 15 돼지고기를 좀 더 맛있게 햄과 소시지의 세계 16 한국의 햄 소시지 소사 17 돼지고기 부위는 어떻게 정착됐을까? 제5부 돼지고기 아직 못다 한 이야기 18 이베리코 돼지의 오해와 진실 19 새로운 이베리코 쇼크를 준비하는 토종 흑돼지 이야기 20 우리에게 삼겹살이란? 에필로그 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고기 1위는 “삼겹살” “삼겹살의 슬픈 역사”, “일본 자본이 만든 양돈산업” 혹자들 주장에 돼지고기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전문가들 의기투합 맛 칼럼리스트 황교익은 여러 예능 방송프로에 출현해 한국인이 삼겹살을 많이 먹게 된 데는 1960년대 일본으로 돼지고기를 수출하는 과정에서 수출 잔여육으로 삼겹살과 족발, 내장, 머리 등이 싼 값에 국내에 풀렸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1960년대~1970년대 대한민국에 대규모 양돈농장이 들어선 이유는 일본의 경제발전으로 돼지고기 수요가 급증하고, 돼지의 분뇨처리 문제 때문에 사육을 늘릴 수 없게 되자 일본자본들이 한국에 대규모 양돈장을 건설하기 시작했다고 이야기했다. 대한민국의 양돈산업이 일본자본에 의해 시작된 것이고, 삼겹살은 일본인은 먹지 않는 저급한 부위를 먹기 시작했고 그 맛에 중독되어 지금처럼 전세계에서 가장 삼겹살을 많이 먹는 이상한 나라가 됐다고 주장했다. 황교익이 주장하는 돼지고기 산업사에는 많은 오류가 있었지만 학술적으로 발표한 것이 아니라 예능프로그램에서 한 발언이기에 양돈산업 종사자들은 크게 문제 삼지 않았다. 하지만 황교익의 부정적 시각에서 이야기된 우리 양돈산업과 관련된 오류투성이 이야기는 여러 언론에서 받아쓰면서 이제는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정설로 받아들여지기 시작했다. 는 이런 잘못된 지식을 바로 잡아야겠다는 생각에 기획됐다. 평생 삼겹살과 돼지고기를 브랜딩하고, 마케팅하고, 영업하고, 수출하고 햄과 소시지로 개발도 했던 산업종사자 그리고 양돈산업을 지근거리에서 관찰해온 연구소와 축산분야 전문 언론인들이 모여 제대로 된 돼지 산업사를 정리하자고 의기투합했고, 2019년 돼지해에 맞춰 출판 하게 됐다. 삼겹살 문화는 1990년대 양돈산업 혁신의 산물 과학적 사양기술 광범위하게 농가에 전파되며 돼지고기 역한 냄새 해소 우리 돼지고기는 과거 냄새나는 돼지고기와 냄새가 나지 않는 돼지고기로 나눌 수 있다. 삼겹살이라는 부위가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소비가 시작된 것은 돼지고기의 역한 냄새를 줄이는 과학적 사양기술이 접목되면서 시작된다. 박정희 정부는 물가를 낮추기 위해 쇠고기와 돼지고기 소매가격을 직접 고시를 한다. 또 돼지가 너무 많아 가격 하락 위험이 있으면 수출을 독려해 외화벌이에 나서도록 했고, 고기가 부족해 도매가격이 높아질 조짐이 보이면 수출 물량을 국내시장에 풀도록 강요했다. 이 과정에서 냄새나지 않는 삼겹살이 시장에 풀렸고 조금씩 삼겹살의 소비가 시작된다. 전두환 정부 시절 너무 많은 양의 돼지가 사육되면서 가격이 폭락 했고, 돼지 값 안정을 위해 돼지수출이 추진된다. 조금씩 일본으로 돼지고기가 다시 수출되기 시작했고 늘어나는 수출 물량만큼 냄새가 안나는 삼겹살의 공급도 늘어나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돼지고기를 일본으로 대량 수출하던 대만에 구제역이 발병하면서 우리나라 양돈업계는 때 아닌 일본 수출 특수를 누리게 된다. 수출용 규격 돼지 수요가 늘어나면서 돼지 값이 급등했고 농가들이 너도나도 수출 규격돼지 생산에 나서게 된다. 이 과정에서 과학적 사양기술이 광범위하게 전파됐고, 1990년대 냄새가 나지 않는 삼겹살이 시장에 넘쳐나면서 돼지고기 소비가 급증한다. 1990년대 대일 수출 특수가 우리 양돈산업이 과학적 사양기술을 받아들이는 계기가 됐고, 냄새나고 맛없는 돼지고기에서 온 국민이 좋아하는 맛있는 돼지고기로 전환되는 대 혁신이 일어난다. 제주도 돼지고기가 왜 맛있다는 속설은 어디서 왔을까? 이시돌목장 세운 맥그린치 신부의 제주도민 사랑이 만든 돼지고기의 맛 제주도 하면 보통 우리는 제주흑돼지를 요즘 떠올린다. 이른바 똥퇘지라 해서 변소 아래 돗통을 만들고 사람의 인분이나 음식물 찌거기를 먹고 사는 돼지다. 하지만 이 돼지는 지금 거의 멸종되다 시피 한 재래종으로 이를 상업적으로 사육을 한 역사는 없다. 단지 사람의 배변물 처리와 자급을 목적으로 돼지를 한 두마리 키웠을 뿐이다. 제주도 한림읍에 부임한 맥그린치 신부가 6.25전쟁과 4.3사건 등으로 황폐한 제주도민을 위해 경제적 자립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1960년대부터 지금의 개량된 돼지를 들여와 제주 농민들과 키운 역사가 지금의 제주돼지를 있게 했다. 맥그린치 신부 주도로 한림읍 일대에 돼지사육을 하는 농가들이 나타났고 돼지판로를 위해 홍콩과 일본으로 돼지를 수출하기도 했다. 맥그린치 신부의 농촌부흥 운동으로 제주도는 조금씩 경제적 자립을 키워나갔고 1990년대 서울 유명 백화점에 제주돼지고기가 본격적으로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후 제주돼지고기는 제주의 자연 환경을 브랜딩화해 승승장구했고 소비자들 사이에서 제주돼지가 맛있다는 인식을 갖게 했다. 육지가 1980년대부터 과학적 사양기술을 본격적으로 받아들였다면 제주도는 1960년대부터 과학적 사양기술을 받아들여 돼지고기 맛의 혁신을 1980년대 완성하게 된다. 1970년대 대규모 양돈장을 일본이 건설했다고? “지금의 에버랜드는 1990년까지 삼성의 돼지농장 이었다” 1960년대 말부터 고질적인 쇠고기 부족현상을 잠제우기 위해 정부는 대규모 축산업자의 필요성을 느꼈지만 일반 농가들은 소를 많이 사육하는데 관심이 없었다. 정부가 쇠고기 소매가격을 낮게 고시하면서 도매가격이 오르지 않았고, 농우 외에 추가로 소를 비육할 유인이 없었기 때문이다. 정부는 돼지고기와 닭고기 소비를 늘리기에 돌입했고, 더불어 재벌들에게 대규모 축산농장에 투자할 것을 압박하기 시작한다. 1973년 용인 에버랜드 자리에 대규모 양돈장이 들어섰고, 1990년까지 국내 양돈산업을 선도하다 시피 한다. 이후 대규모 양돈장에 많은 재벌들이 진입했고 1980년대 후반 돈가 하락에 결정적 역할을 하면서 농가들이 강력히 반발하기 시작한다. 민주화 이후 재벌의 양돈업 진출이 여론의 뭇매를 맞으면서 1990년 삼성을 비롯한 대부분의 재벌들이 양돈업을 포기하기에 이른다. 우리 양돈산업이 일본 자본에 의해 만들어졌다면 1980년대 후반 돈가 하락과 농민들의 투쟁은 삼성과 같은 재벌이 아니라 일본자본에 의해 건설된 대규모 양돈장으로 쏠렸을 것이다. 삼겹살과 양돈산업이 받는 오해를 풀기 위해 쓰여 진 책 우리 축산업과 관련된 근현대의 이야기는 지금까지 잘 정리되지 못했다. 동물권자 입장에서 쓰여진 외국의 서적들이 2000년대부터 번역되어 전해지면서 우리 실정과 맞지 않는 외국의 축산업의 문제가 우리 축산 이야기로 오인받기 시작한 때이다. 최근에는 외국 책의 영향을 받아 국내 동물권자들의 책들이 우리 축산실정과 다른 이야기를 재탕하고 있는데, 과거에 수정되고 바뀐 제도나 관행이 지금도 계속 되고 있는 것처럼 반복해 이야기 되면서 소비자들의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축산업이 지금처럼 으로 구조가 바뀌게 된 역사를 국내 축산여건에 맞게 쓰여진 첫 책은 농촌사회학자인 정은정의 , 김재민의 가 2014년 출판되었고, 2018년에는 한승태가 한국 식용 동물 농장 열 곳에서 일하고 그곳에서 생활하며 자기 자신과 그곳에서 함께한 사람들 그리고 함께한 닭, 돼지, 개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가 출판되기에 이르렀다. 각 책들은 지향하는 것도 또 바라보는 시각도 조금씩 다르지만 편향되지 않은 시각으로 우리 축산업의 현재 모습과 개선되어야할 것들은 무엇인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귀한 자료가 되고 있다. 는 돼지고기를 가지고 마케팅을 하고, 돼지고기로 햄과 소시지를 개발하고, 돼지고기 산업을 관찰해 이를 보도했던 이들이 모여 만든 책이다. 유명한 칼럼리스트의 부정확한 의견이 우리 돼지고기 산업사의 정설처럼 이해되는 세태에 놀라 제대로 된 산업사를 정리해보자는 취지로 이번 책이 기획됐다. 삼겹살 구이를 지금처럼 먹게 된 때는 언제인지, 삼겹살 구이로 소비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지를 논증하였고, 2000년대 이후 삼겹살이 비싸진 원인에 대해서도 추적하여 보았다. 1990년대 초까지 돼지고기는 쇠고기에 비해 마이너 한 고기로 치부되었다. 쇠고기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편식은 물가를 관리하고 농업을 관리했던 공직자들을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그래서 돼지고기는 한우를 대신에 전략적으로 먹어줘야 하는 식품이었고, 돼지고기를 쇠고기 대신 먹게 하기 위한 노력은 육식이 자유화 된 조선시대 이후부터 1984년까지 이어진다. 돼지고기 소비에 제약을 주던 여러 문제들이 하나씩 해결되면서 1990년대 남자들이 삼겹살을 먹기 시작했고, 2000년대 삼겹살이 브랜딩 되고 고급 삼겹살집이 등장하면서 여자들도 본격적으로 삼겹살 소비에 동참한다. 대부분의 한식집에는 삼겹살이 메뉴로 등장하고, 아무런 고기 관련 기술이나 지식이 없어도 삼겹살 전문점을 창업해 돈을 벌수 있는 시대가 열린다. 모든 고기 요리는 삼겹살로 통일 될 정도로 삼겹살의 약진은 우리 육류산업의 위계나 틀을 파괴해 버린다. 이 같은 돼지고기 소비를 끌어 올린 사건을 저자들은 ‘양돈산업의 혁신’으로 명명했다. 이 책은 물고 물리는 돼지고기 산업의 이야기를 간결한 필채와 여러 역사자료를 가지고 설명해 산업종사자부터 돼지고기와 삼겹살의 역사를 궁금해 하는 일반인까지 누구나 읽기에 부담이 없다.
말로 표현하면 모든 슬픔이 사라질 거야
동양북스(동양문고) / 가바사와 시온 (지은이), 이주희 (옮긴이) /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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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북스(동양문고)소설,일반가바사와 시온 (지은이), 이주희 (옮긴이)
답답한 마음을 누군가에게 속 시원하게 털어놓은 후 마음이 후련해지거나 혹은 자신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기록하는 과정에서 ‘아, 그러고 보니 내가 이래서 힘든 거였구나’라고 느낀 적이 있는가? 살다 보면 누구나 이런 경험 한 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이상하게 막연했던 고통도 일단 말로 설명할 수 있게 되면 마음이 훨씬 편안해지고 왜 힘든지 그 이유도 알게 된다. 이것이 바로 심리학에서 말하는 ‘언어화’의 놀라운 힘이다. 30년이 넘는 임상 경험의 정신과 의사, 가바사와 시온은 바로 이 점에 주목했다. 그는 최신작이자 대표작 『말로 표현하면 모든 슬픔이 사라질 거야』에서 고통을 언어로 표현하는 방법만 터득해도 상처의 90%가 치유된다고 말한다. 모든 심리 상담의 1차 목표가 바로 ‘언어화’라는 것이다. 만약 언어화가 가능하다면 그것은 이미 과거의 속박에서 벗어났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말과 글과 행동으로 표출하는 능력은 심리적 안정감뿐 아니라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여러 사례를 통해 잘 보여준다. 저자는 문제 해결에 집중하지 말고 느끼는 바를 정확하게 표현하는 일에 집중하라고 조언한다. 비록 문제가 생겨도 그것을 웃으면서 말할 수 있는 심리적 내공이 있다면 이미 90%는 해결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말이다. 물론 여기에도 원칙이 있다. 예를 들어 험담이나 부정적인 경험을 표출할 때는 딱 한 번만 제대로 ‘가스 빼기’한 이후, 흘려보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부정적 경험을 반복 재생하면 뇌에 각인되어 장기 기억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오히려 위험하다. 또한 경험과 지식과 정보가 많을수록 내가 겪은 일을 객관화하고 구조화해서 바라보는 힘이 생기기 때문에 그것을 키우는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고 말한다. 사회적 맥락을 이해하게 되면 훨씬 덜 힘들기 때문이다. 저자 스스로가 자신의 임상 경험 30여 년, 그리고 유튜브를 운영하는 약 9년 동안 고민 상담에 답한 4000개의 영상 내용을 집대성한 작품이라고 밝힌 이 책은 2022년 11월 출간 이후 아마존 종합 10위에 등극했고 지금도 여전히 수많은 독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또한 그 인기를 입증하듯 일본 글로비스(Globis)에서 주관하는 ‘독자가 뽑은 비즈니스서 그랑프리 2023 자기계발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들어가는 말 고민은 자기 성장의 다른 말이다 012 1장 어차피 고민은 사라지지 않는다 고민의 3가지 특징 024 고민은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해소하는 것 029 고민의 3가지 장점 035 2장 고민을 분석하는 3가지 축 통제 축;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은? 046 시간 축;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066 자기 축; 그 고민은 내 고민일까? 076 3장 고민을 해소하는 3가지 방법 일단 검색부터 해본다 088 ‘스루력’을 키워라 097 고민을 재설정한다 106 4장 관점을 살짝 바꾸면 다른 세상이 보인다(관점 전환 #1) 관점을 바꾸는 마법의 문장 126 관점을 바꾸는 세 가지 기술 132 ‘보통이다’를 넣어서 생각하는 습관 152 5장 혼자 고민하지 않기(관점 전환 #2) 나보다 잘 아는 사람에게 물어본다 169 ‘○○라면 어떻게 했을까?’라고 질문해본다 173 미래의 나를 믿어본다 185 6장 말로 표현하는 순간 고민이 사라진다(언어화 #1) 언어가 갖고 있는 놀라운 힘 205 쓰고 말하면 뇌가 가벼워진다 209 누군가가 이해해주면 마음이 가벼워진다 218 7장 ‘있는 그대로의 나’를 드러내라(언어화 #2) 내 이야기를 털어놓는 것이 왜 이렇게 힘들까? 233 가스를 빼면 마음이 편해진다 251 쓰기만 잘 해도 고통이 줄어든다 274 8장 행동하면 고민은 사라진다(행동화) 내 몸 내가 돌보기 ; 수면, 운동, 아침 산책 290 ‘행동할 수 없다’를 ‘행동할 수 있다’로 바꾸기 300 해야 할 일과 그만둘 일, GO & STOP 309 9장 고민이 사라지는 궁극의 방법 고민이 사라지는 궁극의 방법① 포기하기 334 고민이 사라지는 궁극의 방법② 그만두기, 버리기 339 고민이 사라지는 궁극의 방법③ 친절, 감사, 공헌 343 언어화의 마력[정리] 351 나가는 말 단지 아픔을 말로 표현했을 뿐인데 왜 다른 느낌이 드는 걸까? 352 참고문헌 357★독자가 뽑은 비즈니스서 그랑프리 2023 자기계발 수상작 ★아마존 종합 베스트10 ★말만 해도 고통이 사라지는 마력의 문장 수록 ★30년간의 임상 경험 집대성 우리가 진짜 힘든 이유는 고통을 언어로 표현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말만 해도 마음이 가벼워지는 마력의 문장들 수면제가 없으면 잠을 잘 못 자는 30대 후반 여성 N 씨. 그녀는 병원에서 처방받은 수면제뿐 아니라 여러 약국에서 조금씩 조금씩 수면제를 사서 과다 복용했고 점점 약물 중독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 10년 이상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중독 치료를 시도했지만 별 소용이 없었다. 그런데 한 정신과 의사에게 심리 상담을 받은 후 어느 날부터인가 ‘일기 쓰기’를 처방받는다. 처음에 그녀는 단 한 글자도 쓰지 못했다. 그러다가 한 줄 , 두 줄, 세 줄 쓰기 시작하더니 점점 오늘 있었던 일뿐 아니라 과거의 일들에 대해서도 한 페이지 이상을 쓸 수 있게 되었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일기를 쓰는 과정에서 점점 약물 중독에서 벗어나더니 건강을 되찾았던 것이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녀는 가족과의 관계가 좋지 않아 거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약물에 의존했던 것인데, 그녀 자신도 일기를 쓰는 과정에서 그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누구나 한 번쯤은 N 씨와 비슷한 경험을 해봤을 것이다. 답답한 마음을 누군가에게 속 시원하게 털어놓은 후 마음이 후련해지거나 혹은 자신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기록하는 과정에서 ‘아, 그러고 보니 내가 이래서 힘든 거였구나’라고 느낀 경험 말이다. 이상하게 막연했던 고통도 일단 말로 설명할 수 있게 되면 마음이 훨씬 편안해지고 왜 힘든지 그 이유도 알게 된다. 이것이 바로 심리학에서 말하는 ‘언어화’의 놀라운 힘이다. 30년이 넘는 임상 경험의 정신과 의사, 가바사와 시온은 바로 이 점에 주목했다. 그는 최신작이자 대표작 『말로 표현하면 모든 슬픔이 사라질 거야』에서 고통을 언어로 표현하는 방법만 터득해도 상처의 90%가 치유된다고 말한다. 모든 심리 상담의 1차 목표가 바로 ‘언어화’라는 것이다. 만약 언어화가 가능하다면 그것은 이미 과거의 속박에서 벗어났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말과 글과 행동으로 표출하는 능력은 심리적 안정감뿐 아니라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여러 사례를 통해 잘 보여준다. 저자는 문제 해결에 집중하지 말고 느끼는 바를 정확하게 표현하는 일에 집중하라고 조언한다. 비록 문제가 생겨도 그것을 웃으면서 말할 수 있는 심리적 내공이 있다면 이미 90%는 해결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말이다. 물론 여기에도 원칙이 있다. 예를 들어 험담이나 부정적인 경험을 표출할 때는 딱 한 번만 제대로 ‘가스 빼기’한 이후, 흘려보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부정적 경험을 반복 재생하면 뇌에 각인되어 장기 기억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오히려 위험하다. 또한 경험과 지식과 정보가 많을수록 내가 겪은 일을 객관화하고 구조화해서 바라보는 힘이 생기기 때문에 그것을 키우는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고 말한다. 사회적 맥락을 이해하게 되면 훨씬 덜 힘들기 때문이다. 저자 스스로가 자신의 임상 경험 30여 년, 그리고 유튜브를 운영하는 약 9년 동안 고민 상담에 답한 4000개의 영상 내용을 집대성한 작품이라고 밝힌 이 책은 2022년 11월 출간 이후 아마존 종합 10위에 등극했고 지금도 여전히 수많은 독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또한 그 인기를 입증하듯 일본 글로비스(Globis)에서 주관하는 ‘독자가 뽑은 비즈니스서 그랑프리 2023 자기계발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안 좋은 일이 생겼을 때, 뭐라고 말해야 할까? ‘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생기는 거야?’ (×) ‘그건 그렇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뭘까?’ (○) 우리가 위험을 감지하면 뇌의 편도체가 바로 흥분해서 “위험해, 조심해!”라고 알려준다. 그래서 안 좋은 일이 생기면 마음은 불안해지고 감정은 흥분 상태가 된다. 이때 흥분을 억제하는 고빼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뇌의 전두전야다. 뇌의 사령탑인 전두전야에서 분위기를 환기하는 언어 정보를 편도체에 흘려보내면 흥분이 억제된다는 것은 이미 심리 실험을 통해 입증된 바 있다.. 그러므로 나에게 뭔가 안 좋은 일이 생겼을 때는 “그건 그렇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뭘까?”라고 말해보자. 그러면 공황 상태에 빠진 뇌가 리셋되면서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게 뭔지 떠오를 것이다. ★타인의 생각이나 행동을 바꾸고 싶을 때, 뭐라고 말해야 할까? ‘도대체 저 사람은 왜 저러는 거야?’ (×) ‘저 사람을 바꾸는 데 나의 비율의 몇 %나 될까?’ (○) 무게나 10톤이 넘는 거대한 돌을 맨손으로 옮기려고 애쓰는 사람이 바로 눈앞에 있다. 자, 이것이 바로 타인을 바꾸려고 애쓰는 당신의 모습이다. 공부를 싫어하는 아이를 공부를 잘하게 만들거나, 신경질적인 상사를 친절한 상사로 만들거나, 의욕이 없는 직원을 열정적인 직원으로 만드는 일. 이것은 언제나 ‘미션 임파서블’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타인을 바꾸고 싶은 욕망이 올라올 때는 이렇게 말해보자. “이 고민은 내 고민인가, 저 사람의 고민인가?”, “저 사람을 바꾸는 데 나의 비율의 몇 %나 될까?” 하고 말이다. 만약 나의 비율이 10% 정도 된다면 그 10%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나머지 90%는 포기하라는 말이다. ★누군가 내 험담을 하고 다닐 때, 뭐라고 응수해야 할까? ‘내 험담을 하다니, 가만 안 두겠어.’ (×) ‘그런 사람도 있구나.’ (○)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다. 성선설만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들도 날마다 벌어지기 때문에 당신 주변에 이상한 사람, 나쁜 사람이 나타난 건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다. 그럴 때는 게임 중에 괴물을 만난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대단히 신기한 일도 아니니 놀랄 것도, 낙담할 것도 없다. 그냥 ‘그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면서 ‘스루력’을 발휘하는 게 이기는 것이다. ★자존감을 높이고 싶다면, 뭐라고 말해야 할까? ‘나는 정말 무능해, 쓸모없는 인간이야.’ (×) ‘괜찮아, 어떻게든 할 수 있을 거야.’ (○) 부정적인 관점을 긍정적인 관점으로 바꿔보라고 아무리 말해도 성공 경험이 많지 않아 자존감이 낮아진 사람에게는 쉽지 않다. 그런데 이들이 알아야 할 게 하나 있다. 만약 ‘나는 안 돼’, ‘나는 쓸모없어’라는 말을 하고 있다면 당장 그것부터 중단해야 한다. 이렇게 부정적인 말을 내뱉으면 노르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데 이는 강력한 기억력 강화 물질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런 말들을 많이 한다는 건 무의식 바다에 끊임없이 해양 쓰레기를 버리는 것과 같다고 비유한다. 인간은 무의식에 지배받는 동물이므로 만약 이런 언어들이 무의식의 바다를 떠돌고 있다면 그 사람 인생의 모든 영역에서 튀어나오게 마련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습관적으로 자기 자신을 북돋고 자존감을 높이는 말을 들려주며 노르아드레날린 대신 도파민이 분비되도록 유도해야 한다. 도파민 역시 ‘학습 물질’이라고 불릴 정도로 기억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는 호르몬이기 때문이다. ★우울한 성격이 아니라 밝은 성격이 되고 싶다면, 뭐라고 말해야 할까? “더 예쁘게, 더 부잣집에서 태어났더라면 좋았을 텐데.” (×) “건강하게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자는 30년간 약 4000명의 고민을 듣고 답한 결과, 가장 강력한 고민 해결법은 ‘감사하는 마음’이라고 말한다. 이는 무척 단순하고 뻔한 결론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뇌과학적으로도 근거가 있는 말이다. “감사합니다”라고 소리내어 말하면 옥시토신과 엔돌핀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옥시토신은 면역력을 높이고 세포 재생을 촉진하는 호르몬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줄여주고 호감도를 높여준다. 또 엔돌핀은 모르핀보다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6.5배나 되는 ‘뇌내 마약’이다. 호감도가 상승하고 통증이 완화되면 문제가 생겨도 잘 이겨낼 확률이 높아지는 건 당연지사다.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서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 이것을 인정하기만 해도 마음은 훨씬 편해집니다. 전두전야는 뇌의 사령탑으로 생각하거나 기억하거나 감정을 통제하는 역할을 총괄합니다. 이 전두전야에서 편도체로 ‘말(언어 정보)’을 흘려보내면 흥분이 억제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