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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모비 딕
문학동네 / 허먼 멜빌 (지은이), 록웰 켄트 (그림), 황유원 (옮긴이) / 2019.08.12
33,000원 ⟶ 29,700원(10% off)

문학동네소설,일반허먼 멜빌 (지은이), 록웰 켄트 (그림), 황유원 (옮긴이)
『모비 딕』은 허먼 멜빌이 1851년 여섯번째로 발표한 장편소설로, 친밀히 교유한 문호 너새니얼 호손에게 헌정한 작품이기도 하다. 당시는 멜빌이 모험 작가로서의 인기와 명성을 모두 상실한 때로, 『모비 딕』은 형식도 생소하고 신성모독적 서술까지 논란이 되어 평단과 대중의 혹평을 받는다. 멜빌은 사후에 이른바 ‘멜빌 부흥’을 거쳐 재평가된다. 특히 그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레이먼드 위버가 극찬하는 평론을 발표한 것을 계기로 재조명된 『모비 딕』은, 향유고래의 공격으로 난파된 에식스호의 실제 사건에서 영감을 얻어 포경선 피쿼드호의 에이해브 선장과 흰 고래 ‘모비 딕’ 사이의 대결을 거대하고도 웅장한 비극으로 형상화한 멜빌의 대표작이자 미국문학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이러한 ‘멜빌 부흥’이 대중에게까지 전파된 결정적 계기로 1930년에 출간된 록웰 켄트의 일러스트판 『모비 딕』의 공이 크다. 미국의 최대 인쇄업체인 R. R. 도널리는 1930년 자사의 인쇄 기술력을 과시하기 위해 당대 최고의 아티스트와 협업해 특별판 도서를 한정 제작하는데, 이 중 하나가 록웰 켄트의 일러스트 약 280점을 담은 일러스트판 『모비 딕』이었다.어원 발췌문 1장 어렴풋이 드러나는 것들 2장 여행 가방 3장 물기둥 여인숙 4장 이불 5장 아침식사 6장 거리 7장 예배당 8장 설교단 9장 설교 10장 절친한 친구 11장 잠옷 12장 지금까지의 생애 13장 외바퀴 손수레 14장 낸터킷 15장 차우더 16장 배 17장 라마단 18장 그의 표시 19장 예언자 20장 출항 준비 21장 승선 22장 메리 크리스마스 23장 바람이 불어가는 쪽 해안 24장 변호 25장 덧붙이는 말 26장 기사와 종자 1 27장 기사와 종자 2 28장 에이해브 29장 에이해브 등장, 뒤이어 스터브 30장 파이프 31장 매브 여왕 32장 고래학 33장 작살잡이장 34장 선실의 식탁 35장 돛대 꼭대기 36장 뒷갑판 37장 해질녘 38장 황혼 39장 첫번째 야간 당직 40장 한밤중, 앞갑판 41장 모비 딕 42장 고래의 흰색 43장 잘 들어봐! 44장 해도 45장 선서 진술서 46장 추측 47장 거적 짜기 48장 첫번째 추격 49장 하이에나 50장 에이해브의 보트와 선원들―페달라 51장 유령의 물기둥 52장 앨버트로스호 53장 사교적 방문 54장 타운호호 이야기 55장 어처구니없는 고래 그림들에 대하여 56장 오류가 적은 고래 그림들과 정확한 고래잡이 장면 그림들에 대하여 57장 그림, 이빨, 나무, 철판, 돌, 산, 별자리에 나타난 고래들에 대하여 58장 요각류 59장 오징어 60장 포경 밧줄 61장 스터브가 고래를 죽이다 62장 작살 던지기 63장 작살걸이 64장 스터브의 저녁식사 65장 고래고기 요리 66장 상어 대학살 67장 고래 해체 작업 68장 담요 69장 장례식 70장 스핑크스 71장 제로보암호 이야기 72장 원숭이 밧줄 73장 스터브와 플래스크가 참고래를 죽인 후 페달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74장 향유고래의 머리―비교론 75장 참고래의 머리―비교론 76장 파성퇴 77장 거대한 하이델베르크 술통 78장 기름통과 양동이 79장 대초원 80장 호두 81장 피쿼드호가 처녀를 만나다 82장 포경업의 명예와 영광 83장 역사적으로 고찰해본 요나 84장 창던지기 85장 분수 86장 꼬리 87장 웅장한 무적함대 88장 학교와 교장 89장 잡힌 고래와 놓친 고래 90장 머리냐 꼬리냐 91장 피쿼드호가 로즈버드호를 만나다 92장 용연향 93장 조난자 94장 손으로 쥐어짜기 95장 사제복 96장 정유 작업장 97장 등잔 98장 채우고 치우기 99장 스페인 금화 100장 다리와 팔―낸터킷의 피쿼드호가 런던의 새뮤얼 엔더비호를 만나다 101장 디캔터 102장 아르사시드군도의 나무 그늘 103장 고래 뼈대 치수 104장 화석화된 고래 105장 고래의 엄청난 크기는 줄어들고 있는가?―고래는 사라질 것인가? 106장 에이해브의 다리 107장 목수 108장 에이해브와 목수 109장 선장실의 에이해브와 스타벅 110장 관 속의 퀴퀘그 111장 태평양 112장 대장장이 113장 용광로 114장 금박공 115장 피쿼드호가 배철러호를 만나다 116장 죽어가는 고래 117장 고래 불침번 118장 사분의 119장 양초 120장 첫번째 야간 당직이 끝날 무렵의 갑판 121장 한밤중―앞갑판 뱃전 122장 한밤중 돛대 꼭대기―천둥과 번개 123장 머스킷총 124장 나침반 바늘 125장 측정기와 측정선 126장 구명부표 127장 갑판 128장 피쿼드호가 레이철호를 만나다 129장 선실 130장 모자 131장 피쿼드호가 딜라이트호를 만나다 132장 교향곡 133장 추격―첫째 날 134장 추격―둘째 날 135장 추격―셋째 날 에필로그 주 일러스트 모비 딕에 대하여 | 『모비 딕』에 담은 영원의 리듬 해설 | 거대한Moby 문학이 전하는 진실의 힘 허먼 멜빌 연보미국을 대표하는 그래픽 아티스트 록웰 켄트가 어둠의 빛과 빛의 어둠으로 구현한 『모비 딕』 “사려 깊고 까다로우며 그 어디에도 속한 적 없이 별나고도 다정한 이 남자가 미국에서 만들어지는 책의 예술성에 기여한 성취만은 불멸하리라.” _뉴욕 타임스(1971) ★노벨연구소 선정 ‘100대 세계문학’ ★가디언 선정 ‘세계 100대 도서’ ★미국대학위원회 SAT 추천도서 허먼 멜빌 탄생 200주년을 맞아, 1930년 ‘멜빌 부흥’이 대중에게까지 확산되는 데 크게 기여한 미국을 대표하는 그래픽 아티스트 록웰 켄트의 작품을 담아 『일러스트 모비 딕』을 출간한다.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한 황유원 시인의 새 완역으로 국내에 처음 소개된다. ‘진정한 독창성’의 탄생 그리고 ‘멜빌 부흥’ ―포경선이야말로 나의 예일대학이자 나의 하버드대학이었으므로 허먼 멜빌은 1819년 8월 1일 부유한 무역상인 앨런 멜빌과 마리아 갠즈보트 멜빌의 여덟 자녀 중 셋째로 태어났다. 스코틀랜드계인 앨런과 네덜란드계인 마리아는 미국독립전쟁에서 공을 세운 명문가 출신으로, 허먼 멜빌은 자신이 모계와 부계로부터 ‘혁명’의 피를 물려받았다는 사실에 흡족해했다. 1832년 앨런이 사업 실패 후 세상을 떠나게 되자 학업을 중단하고 형과 더불어 가족의 생계를 위해 돈벌이에 나선다. 삼촌이 중역으로 있던 뉴욕주립은행에서 은행원으로 시작해 형이 운영하던 상점의 점원으로, 농장 일꾼으로, 교사로 여러 일자리를 전전하게 된다. 1839년 6월에는 뉴욕과 리버풀을 오가는 상선의 사환으로 취직해 처음으로 배에 오른다. 그는 이 일자리를 얻기 몇 주 전 <니커보커> 5월호에 실린 제레미아 N. 레이놀즈의 「모카 딕, 혹은 태평양의 흰 고래」라는 글을 읽었다. 멜빌 연구자인 허셜 파커 교수에 따르면, 이 무렵 이미 멜빌은 고래에 대한 글을 쓸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 1840년에는 형과 함께 19세기 세계 최대 포경기지였던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뉴베드퍼드를 찾아 포경선 어커시넷호의 선원으로 계약을 맺고 1841년 1월 3일 출항한다. 당시 포경선의 항해 기간은 3년 내지 4년 정도로 길었고, 항해중 다른 포경선을 만나는 ‘사교적 방문(gam)’을 통해 소식을 교환하곤 했다. 멜빌은 사교적 방문으로 윌리엄 헨리 체이스를 만나 그의 아버지 오언 체이스가 쓴 에식스호 난파기를 빌려 읽게 된다. 오언 체이스는 1820년 남태평양에서 거대한 향유고래의 공격을 받고 난파된 포경선 에식스호의 일등항해사로 몇 달을 표류하다 가까스로 생환했다. 멜빌은 오언 체이스의 이야기에서 『모비 딕』의 영감을 얻는다. 멜빌의 포경선원 생활은 쉽지 않았다. 선장의 폭압과 격무에 시달리다 1842년 7월, 동료와 함께 탈주해 타히티섬을 비롯한 폴리네시아의 여러 섬들을 떠돈다. 1843년 미 해군에 입대했고, 제대 후 자신의 경험을 담은 첫 소설 『타이피』 집필을 시작한다. 1846년과 1847년 각각 『타이피』와 속편 『오무』를 출간해 영국과 미국에서 일약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식인종들과 함께 산” 모험 작가로서의 명성과 인기를 누리게 된다. 이러한 성공 이후 멜빌은 작가로서의 야심을 발휘해 소설들을 쓰지만, 대중의 반응은 점차 싸늘해진다. 1850년 너새니얼 호손과 친교를 맺고 문학적 여정의 동반자가 된다. 멜빌은 장편소설 여덟 편, 「필경사 바틀비」와 「베니토 세레노」 등을 담은 단편집을 내지만 더는 자신의 작품을 출간해줄 출판사를 찾지 못한 채 1860년 시로 전향한다. 시도 꾸준히 쓰나 소량의 부수를 자비출판으로 출간할 정도로 말년에는 작가로서의 명성을 잃었다. 1891년 9월 미완성 유작으로 남게 된 「선원, 빌리 버드」를 집필하다 심장발작으로 영면한다. 어느 신문에서는 그를 ‘한때 작가’였고 대표작은 ‘Mobie Dick’이라며, 과거형과 엉뚱한 철자로 그의 부고를 전했다. 문학평론가 해럴드 블룸은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 이후 성취하기 어려웠던 ‘진정한 독창성’이 19세기와 20세기 미국문학에서 일부 성취되었다고 한다면 그 시작은 멜빌이리라 평했다. 시대를 앞선 불운한 작가 멜빌은 그러한 독창성 탓에 생전에는 냉대를 받았다. 하지만 오래지 않아 ‘멜빌 부흥(Melville Revival)’이 인다. 1919년 평론가 레이먼드 위버가 <네이션>에 허먼 멜빌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며 특히 『모비 딕』을 극찬한 것을 계기로 재조명되면서 1924년 유작인 「선원, 빌리 버드」까지 포함한 허먼 멜빌의 전집이 발행되고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면서 멜빌은 에드거 앨런 포, 너새니얼 호손과 함께 19세기 미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손꼽히게 된다. 어둠의 빛과 빛의 어둠으로 구현한 『모비 딕』 ―나는 근원적이고 무한한 것을 원한다, 영원의 리듬을 그려내길 원한다 “『모비 딕』 일러스트는 록웰 켄트가 이룩한 예술적 성취 가운데서도 단연코 최고의 자리를 차지한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항해를 즐긴 모험가였던 켄트에게, 그리고 엄청난 애서가였던 켄트에게 『모비 딕』만큼 영감과 도전 의식을 불러일으킨 작품도 없었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그는 그 일을 누구보다도 훌륭히 해냈다. 1930년 출간 당시 반응도 좋아서, 그의 일러스트가 담긴 세 권짜리 한정판 『모비 딕』 천 부는 출간 즉시 매진되기도 했다. 대공황에 접어든 시기였음을 감안했을 때, 그리고 『모비 딕』이 당시 대중의 기억에서 거의 사라진 작품이었음을 감안했을 때, 실로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모비 딕』이 오늘날의 영광을 누리게 된 데 켄트의 일러스트가 주요한 역할을 했음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모비 딕』을 열렬히 질투했던 윌리엄 포크너는 거실에 켄트가 그린 에이해브 선장 일러스트를 액자에 넣어 걸어두기도 했다고 하는데, 평생 그림에 열광했던 멜빌이 저세상에서 이 사실을 알면 『모비 딕』을 헌정한 사람을 호손에서 켄트로 슬쩍 바꿀지도 모를 일이다.” _일러스트 모비 딕에 대하여 『모비 딕』은 허먼 멜빌이 1851년 여섯번째로 발표한 장편소설로, 친밀히 교유한 문호 너새니얼 호손에게 헌정한 작품이기도 하다. 당시는 멜빌이 모험 작가로서의 인기와 명성을 모두 상실한 때로, 『모비 딕』은 형식도 생소하고 신성모독적 서술까지 논란이 되어 평단과 대중의 혹평을 받는다. 멜빌은 사후에 이른바 ‘멜빌 부흥’을 거쳐 재평가된다. 특히 그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레이먼드 위버가 극찬하는 평론을 발표한 것을 계기로 재조명된 『모비 딕』은, 향유고래의 공격으로 난파된 에식스호의 실제 사건에서 영감을 얻어 포경선 피쿼드호의 에이해브 선장과 흰 고래 ‘모비 딕’ 사이의 대결을 거대하고도 웅장한 비극으로 형상화한 멜빌의 대표작이자 미국문학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이러한 ‘멜빌 부흥’이 대중에게까지 전파된 데는 1930년에 출간된 『일러스트 모비 딕』의 공이 크다. 미국의 최대 인쇄업체인 R. R. 도널리는 자사의 인쇄 기술력을 과시하기 위해 당대 최고의 아티스트와 협업해 ‘4대 미서 캠페인The Four American Books Campaign’을 벌인다. 네 작품을 선정해 특별판으로 출간하는데, 이 중 하나가 록웰 켄트의 작품 약 270점을 담은 『일러스트 모비 딕』이었다. 애초 켄트에게 제안된 작품은 멜빌 역시 독파하고 영향을 받았던 리처드 헨리 데이나의 자서전 『2년간의 선원 생활』이었다. 하지만 켄트는 오히려 당대의 독자에게 전혀 알려지지 않은 『모비 딕』을 선택했고, 1926년부터 작업을 시작한다. 1920년대는 켄트가 목판화 작품을 선보이던 시기라 『모비 딕』의 일러스트는 종종 목판화로 오인되지만, 해당 기법을 차용해 펜과 잉크로 그린 작품이다. 본 캠페인을 지휘한 디자인 감독은 그의 일러스트에 대해 “인간 존재를 감싸는 자정의 어둠, 영혼의 암흑 그리고 심연, 즉 멜빌의 『모비 딕』이 구현하는 분위기”가 오롯이 담겨 있다고 평했다. 경제 대공황 시기였음에도 고가의 특별판은 출간 즉시 매진된다. 이 현상을 눈여겨본 랜덤하우스는 재빠르게 보급형 『일러스트 모비 딕』을 출간하며, 표지와 광고 모두에 허먼 멜빌의 이름은 빼고 록웰 켄트의 이름만을 담았다. 후대 소설가로서 멜빌의 『모비 딕』을 몹시 흠모했던 노벨문학상 수상자 윌리엄 포크너는 록웰 켄트가 그린 ‘에이해브 선장’을 액자에 담아 거실 벽에 내내 걸어두었다. 켄트의 일러스트는 멜빌의 소설 『모비 딕』에 최적한다. 대학 진학 전 제도(製圖)에 탁월한 실력을 보였으며, 알래스카와 그린란드를 여행한 모험가이자 항해가였고, 직접 글을 쓴 작가였기에 그의 일러스트에는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확성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예술성이 공존한다. 특히나 멜빌이 공들여 묘사한 장엄한 자연과 자살충동을 달래려 바다로 향하는 떠도는 자인 이슈미얼 그리고 복수의 화신이 된 에이해브 선장과 그를 막아보려 애쓰나 결국에는 굴복하고 비극적 상황에 이르는 일등항해사 스타벅 등 피쿼드호에 승선한 인물들의 온갖 사연과 성격적 특성, 이들이 겪는 극적인 사건이 멜빌의 문체를 반향하듯 다채로운 화풍으로 구현되었다.가 누구던가, 나는 저 먼 것들에 영원한 갈망을 지닌 사람이다. 나는 금지된 바다를 항해하고 야만적인 해안에 상륙하길 즐긴다. 나는 좋은 것을 못 본 척하지 않으면서 공포 또한 기민히 알아차리며―그렇게 하도록 허락해주기만 한다면―공포와 친하게 지낼 수도 있다. 자신이 머무르게 된 장소에 함께 머무르는 이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은 어쨌거나 좋은 일 아니겠는가. 이런 연유로 나는 포경 항해를 기꺼이 받아들였다. 경이로운 세계로 가는 거대한 수문이 활짝 열렸고, 나를 이 결심으로 이끈 열광적인 상상 속에서 끝없는 행렬을 지은 고래들이 두 마리씩 짝을 지어 내 영혼 깊숙한 곳으로 흘러들어왔다. 그리고 그 모든 고래들 한가운데, 하늘에 우뚝 솟은 설산처럼 거대한 두건을 쓴 유령 하나가 떠다니고 있었다. _1권 세상에서 가장 위험하고 긴 항해를 한 번 끝냈다 해도 뒤에는 두번째 항해가 기다리고 있을 뿐이며, 두번째 항해를 끝냈다 해도 뒤에는 세번째 항해가, 그뒤에도 또다른 항해가 영원히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그렇다. 세상에서의 우리의 노고란 그처럼 모두 끝이 없고 견뎌내기 힘든 것들이다. _1권 오오, 야심찬 젊은이들이여, 이 점을 명심할지어다. 인간의 모든 위대함이란 한낱 질병에 지나지 않음을. _1권
예수로 하나 될 때까지
두란노 / 프랜시스 챈 (지은이), 정성묵 (옮긴이) / 2021.06.16
14,000원 ⟶ 12,600원(10% off)

두란노소설,일반프랜시스 챈 (지은이), 정성묵 (옮긴이)
성경은 '하나 됨'이 예수님의 기도이자, 우리에게 하신 명령이며, 우리가 세상에 내놓을 수 있는 가장 큰 증언이라고 밝힌다. 그런데도 왜 오늘날 교회는 이토록 분열이 끊이지 않는 집단이 되었는가? 많은 사람이 '교리'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진짜 문제는 '서로를 향한 사랑이 피상적이거나 아예 없는 것'이며 그 뿌리에는 '복음에 대한 피상적인 이해'가 있다. 저자는 우리가 이 부분을 다루어야 한다고 역설하면서, 그동안 사역 현장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고통의 순간들, 승리와 감동의 경험들을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예수로 하나 되는 것은 우리의 선택 사항이 아니다.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느냐 받지 못하느냐가 걸린 문제다.프롤로그. 어쩌다 우리는 하나 되려는 간절함을 잃었을까 Part 1. 예수로 하나 됨, 하면 좋지만 안 해도 그만인 옵션? * 왜 교회는 하나 됨을 지켜야 하는가 * 1. 온전한 연합, '삼위일체 하나님'이 처음부터 바라시던 것 : 인간을 향한 위대한 창조 설계 2. 온전한 연합, '내 영혼'이 애타게 그리워하는 것 : 같은 마음, 같은 뜻으로 움직이던 초대 교회 3. 온전한 연합, '죽어 가는 세상'을 되살리기 위한 것 : 복음 전도 사명의 기초 Part 2. 깊은 분열의 골마다 연합의 바람이 일다 * 성령이 묶어 주신 것을 지키는 싸움 * 4. 뼈아픈 회개, '연합의 긴 여정'의 물꼬를 트다 : 내 안의 숨은 교만과 헛된 바람들 5. 영성이 무르익을수록 '사랑의 연합'에 들어서다 : 영적 성숙의 가장 확실한 표지 6. '절대 진리'를 타협하지 않는 '복음 안에서의 연합'이다 : '신학적 견해 차이'와 '피상적 사랑'의 문제 7. '갈라진 틈에 서서' 참된 화평을 위해 힘써 싸우라 : 싸울 영역 분별하기 8. 눈앞의 실제 사람들과 '작은 연합'부터 추구하라 : 당장 대규모 연합을 바라는 몽상의 위험 에필로그. 한 번도 맛보지 못한 충만한 삶이 기다린다 감사의 말 주저 사람은 틀리고 나는 맞다? 저 집단은 틀리고 우리는 맞다? 이제 낯부끄러운 수군거림과 손가락질, 습관적 헐뜯기를 멈추라! 교회 안 다툼과 비방에 넌더리가 난 이들, 교회가 못마땅해 소위 '가나안 성도'라는 길을 택한 이들, 같은 기독교인들보다 안 믿는 세상 친구들이 더 편하고 신뢰가 가는 이들, 그리고 이 와중에서도 갈라진 교회의 하나 됨을 간절히 바라고 이를 위해 멈추지 않고 중보하는 이들을 위한 책이 출간되었다. 연합을 체념한 기독교를 깨우는 프랜시스 챈 목사의 힘 있는 외침, 《예수로 하나 될 때까지》! 성경은 '하나 됨'이 예수님의 기도이자, 우리에게 하신 명령이며, 우리가 세상에 내놓을 수 있는 가장 큰 증언이라고 밝힌다. 그런데도 왜 오늘날 교회는 이토록 분열이 끊이지 않는 집단이 되었는가? 많은 사람이 '교리'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진짜 문제는 '서로를 향한 사랑이 피상적이거나 아예 없는 것'이며 그 뿌리에는 '복음에 대한 피상적인 이해'가 있다. 저자는 우리가 이 부분을 다루어야 한다고 역설하면서, 그동안 사역 현장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고통의 순간들, 승리와 감동의 경험들을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예수로 하나 되는 것은 우리의 선택 사항이 아니다.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느냐 받지 못하느냐가 걸린 문제다. 복음 안에서 교회가 하나 되지 않으면 우리가 애써 전하는 복음도 아무 영향력이 없다! 한편 교회의 연합을 이야기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다. 연합하자고 말하면서 신학이나 거룩은 무시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 세 가지를 모두 명령하신다. 성경에서 말하는 연합은 '상대주의'가 아니며, 예수 복음 안에서 하나 되는 것이다. 진리를 타협하거나 죄를 용인하지 않으면서도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분열'을 끝낼 방법이 분명 있다. 이제 그분의 '한 몸'을 지켜 내는 여정에 오르라! 하나 됨을 회복한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기까지 함께 온 힘을 다하자! 연합을 하려면 숱한 대가를 치러야 하지만 거기에는 반드시 복이 따른다.오늘날 교회의 상황은 절망적으로 보인다. 물론 하나가 되어 보겠다고 초교파 행사도 열고 공동 교리서도 발간하고 심지어 연합을 위한 기도회도 마련한다. 하지만 뿌리까지 들어가 근본 문제를 다루지 않으니 이 모든 방법이 무용지물이다. 우리는 신학이나 방식의 차이가 문제라고 생각해서 여러 성경 구절을 놓고 끝없이 입씨름을 벌인다. 상대편이 우리의 의견 쪽으로 돌아서야만 비로소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하지만 실상은 다르다. 교회의 분열은 훨씬 더 깊은 문제에서 비롯했다. 서로 상충하는 욕심(약 4장),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을 낳는 질투심과 이기적 야망(약 3장),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미성숙한 믿음이 문제의 뿌리다. 신자임을 자처하지만 하나님과의 깊은 연결은 한 번도 경험해 본 적 없는 사람이 너무도 많다.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한 사람이 적으니 그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은 더더욱 적을 수밖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기계적이거나 아예 끊어져 있다면 다른 사람들과 사랑의 연합을 이루는 것은 그만큼 불가능하다. 사랑이 피상적이면 사소한 의견 차이 한 번으로도 서로 등을 돌리고 삿대질을 해 댈 수밖에 없다.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들어와 그분의 사랑을 채워 주시고, 우리를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그분의 생명을 부어 주시는 것을 의미한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삶이 변하는 경험을 하면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을 향한 사랑이 자연스레 넘쳐 난다. 반대로 툭하면 분열을 일으키고 믿음의 형제자매들을 향한 사랑이 잘 솟아나지 않는다면 스스로에게 진지하게 물어야 한다. “성령이 정말로 내 안에 들어오셨는가?” 믿음이 약한 신자와 강한 신자, 이제 막 신앙의 길에 들어선 신자와 오래 신앙생활을 해 온 신자 사이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연합이 나타날 수 있고 또 나타나야 한다. 우리는 서로 밀고 끌어 주는 아름다운 연합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교회 안에 예수님을 진정으로 따르지 않는 사람들이 많고, 그들과는 연합할 수 없다. 물론 사랑 안에서 그들을 질책하고 더 높은 삶으로 부를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 하지만 그들이 계속해서 변화되지 않은 채로 남는다면 연합이라는 이름으로 진리의 기준을 낮추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한국사전: 역사를 뒤흔든 \'개인\'들의 드라마 같은 이야기
한겨레출판 / KBS 한국사전 제작팀 / 200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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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출판소설,일반KBS 한국사전 제작팀
대한민국 1세대 근대여성 리진, 세조의 킹메이커 신숙주, 비운의 라스트 프린세스 덕혜옹주... 우리 역사가 주목하지 않은 낯선 인물들의 생애, 그리고 \'사람\'의 이야기를 통한 역사 뒤집어보기 은 한국사를 뒤흔든 \'개인\'들의 드라마 같은 삶을 통해 역사 뒤집어보기를 시도한 책이다. \'역사의 대중화\'를 화두로 내세운 KBS 역사 다큐멘터리「한국사傳」을 책으로 옮겼다. 황제나 왕, 국가의 이야기를 다루는 기(紀)가 아니라 역사 속 개인들의 리얼 휴먼스토리를 다루는 \'전(傳)\'에 주목하여, 역사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전하고자 했다. 이 책은 개인의 사소한 일이 역사를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보여주며, 역사 속 인간의 관점에서 역사를 다시 살펴보고 있다. 역관 홍순언부터 덕혜옹주까지 영웅과 패자, 민중과 지배층을 넘나들며 역사 속 인물들의 삶을 복원하였다. 이들은 의미 있는 기적을 만들어냈거나, 당시 국가 시스템의 희생양이 되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사람들이다. 특히 이 책은 다큐멘터리의 성격을 고수하고 있는데, 고증을 거친 사료를 충실히 따랐으며 국내외의 권위 있는 학자들과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통해 최신 연구결과를 반영하였다. 또한 프랑스, 러시아, 중국, 일본 등지에서도 여러 역사의 흔적을 찾아내어, 우리 조상들의 활동무대가 전 세계였다는 것을 보여준다. 서문: 역사를 뒤흔든 ‘개인’들의 리얼 드라마 - 책임 프로듀서 장영주 1. 조선을 구한 어느 외교관의 인연 - 홍순언 200년에 걸친 약소국의 이유 있는 항의 홍순언 앞에 나타난 놀라운 반전 유일한 역관 출신 광국공신 조선시대 역관은 유능한 무역상이었다 국가의 모든 실무를 담당한 ‘중인’들 임진왜란의 숨은 주역 인연은 인연을 낳고 2. 한국의 무희에서 파리의 연인으로 - 리진 조선의 ‘영혼의 꽃’ 콜랭 드 플랑시와의 운명적 사랑 파리를 활보하던 최초의 근대여성 조선 여인의 파리 사교계 진출 낯선 문화 속의 이방인 거스를 수 없는 ‘관비’의 운명 파리로 인해 살고, 파리로 인해 죽다 3. 중국대륙 속의 고구려 제왕 - 이정기 대륙을 호령했던 고구려 유민 용교를 막아 당의 숨통을 조이다 군인으로 명성을 날리다 부하들이 선택한 절도사 당나라에서 가장 살기 좋은 이정기의 나라 당 황실을 겨누고 칼을 빼들다 이정기 왕국의 흥망성쇠 4. 세조의 일등공신인가, 단종의 배신자인가 - 신숙주 세조의 킹메이커 계유정난의 일등공신 공신의 길을 택한 신숙주의 지독한 배신 실패로 끝난 단종 복위운동 ‘넘버 쓰리’ 세조가 선택한 신숙주 세조에 충성한 신숙주에 대한 논란 충신 성삼문 vs 공신 신숙주 신숙주의 길 vs 성삼문의 길 5. 20일간의 치열했던 헤이그 장외외교 - 이준 헤이그의 문전박대 고종의 마지막 카드 고종이 선택한 남자 회의장 밖의 외교활동 급작스런 이준의 죽음 두 번 죽임을 당한 세 특사 6. 슈퍼맨 아버지의 눈물 - 영조 21세기에 밝혀진 사도세자의 병 슈퍼맨 아버지와 평범한 아들사도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들 뿌리 깊은 당쟁의 씨앗 돌이킬 수 없는 부자의 갈등 뒤주에 갇힌 세자의 마지막 ‘사랑하는 방법’을 몰랐던 아버지의 회한 7. 조선의 여성 CEO - 김만덕 제주를 수렁에서 구한 여인 관기에서 상인으로 승승장구한 김만덕의 객주 쌀과 소금을 장악하다 뱃길로 열린 팔도의 시장 최고의 부자로 거듭나다 왜 하필 만덕인가? 실학자가 인정한 전문경영인 8. 비운의 라스트 프린세스 - 덕혜옹주 환갑에 얻은 늦둥이 외동딸 여덟 살에 겪은 아버지의 독살 덕수궁의 꽃에서 일본의 인질로 독살에 대한 공포와 어머니의 죽음 짧은 결혼생활과 정신병원 생활의 시작 잊혀진 덕혜와 딸 마사에 “우리나라에서 살고 싶어요” 9. 김옥균을 쏜 최초의 프랑스 유학생 - 홍종우 조선 최초의 프랑스 유학생 레가미와 홍종우의 운명적 만남 파리 인사들과 교류하며 한국을 알리다 한복 입은 파리의 신사 일본 극우파의 원조와 손잡은 김옥균 서로 다른 방식으로 나라를 걱정한 두 사람 엇갈린 두 사람의 평가 홍종우의 길 vs 김옥균의 길 10. 조선 장수의 흑룡강 승전보 - 신유 원치 않았던 출병 흑룡강에서 격돌한 러시아와 청나라 코자크족을 앞세운 러시아의 흑룡강 진출 코자크족이 두려워한 ‘대두인’ 신유와 조선군의 흑룡강 승전보 효종과 조선의 딜레마 약소국 장군의 비애 200년 평화를 견인한 대장정 임진왜란의 숨은 주역 홍순언, 대한민국 1세대 근대여성 리진, 김옥균을 살해한 최초의 프랑스 유학생 홍종우, 흑룡강을 제패한 나선정벌의 영웅 신유, 조선의 여성 CEO 김만덕, 세조의 킹메이커 신숙주, 비운의 라스트 프린세스 덕혜옹주……. 우리 역사가 주목하지 않은 낯선 인물들의 생애를 추적, 왕조가 아닌 ‘사람’의 이야기를 통한 역사 뒤집어보기를 시도한다. 책으로 부활한 역사다큐멘터리의 자존심! 역사를 뒤흔든 개인들의 ‘리얼’ 휴먼스토리 ‘이명박정부’ 대신 ‘김연아’의 이야기를 시작하다 사극에다 역사 다큐멘터리까지, 바야흐로 ‘역사’ 열풍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온갖 역사 이야기에 빠져들면서도 한편으론 허전함을 느낀다. 왜 그럴까? 인간이 빠진 왕조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정사든 야사든 지금까지의 역사는 기(紀), 즉 왕조를 중심으로 한 시스템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다. 물론 왕조와 시스템이야말로 역사의 큰 틀이다. 그러나 그 틀의 방향을 바꾸거나 기둥을 휘게 만든 건 지금껏 우리 역사가 주목하지 않았던 우리 이웃들이었다. 그리고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엔 드라마가 숨어 있다. 그들의 드라마가 씨줄과 날줄처럼 엮여 역사의 모습을 180도 바꾸어놓기도 했다. 역사의 대중화를 선도해온 KBS 한국사傳 제작팀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말하자면 ‘이명박정부’라는 시스템 대신에 ‘김연아’라는 사람의 이야기를 선택한 것이다. 《한국사傳》의 첫 주인공인 중인 출신의 홍순언. 그는 조선시대 역관으로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숨은 주역이며, 그와의 인연으로 명나라 사람들이 이 땅에 건너와 ‘해주 석씨’로 뿌리내리기도 했다. 또 정조 때 여인 김만덕은 사상 최악의 흉년으로 수렁에 빠진 제주에서, 바닷길이 막혀 나라님도 구원 못한 제주도민들을 자신의 전 재산을 풀어 살려냈다. 이처럼 《한국사傳》의 주인공들은 의미 있는 기적을 만들어낸 사람들, 혹은 덕혜옹주처럼 시스템의 희생양이 되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버린 사람들이다. 그들은 모두 우리가 바로 세워야 할 우리 역사의 한 페이지이기도 하다. 장영주 책임 프로듀서는 “개인의 사소한 일이 역사를 어떻게 움직였는지 보여주고, 왕조와 제왕이 아닌, 역사 속 인간의 관점에서 역사를 다시 보려고 했다”고 기획의도를 설명한다. 한편 《한국사傳》은 1권에 이어 2권과 3권도 상반기 출간을 목표로 작업이 진행 중이다. 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역사 다큐멘터리 《한국사傳》의 가장 큰 특징은 다큐멘터리의 성격을 철저히 고수했다는 점이다. 일반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대화체로 재구성한 부분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고증을 거친 사료를 충실히 따랐다. 또 국내의 권위 있는 학자들은 물론, 전 콜레 주 드 프랑스의 한국통 마크 오랑주 교수 같은 세계적인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통해 최신 연구결과를 흡수했다. 덕분에 《한국사전》의 무대는 전 세계로 펼쳐진다. 우리 조상들의 활동무대가 전 세계였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역관 홍순언이 살았던 서울의 을지로입구부터 만덕이 살았던 제주, 홍종우가 근무했던 파리 기메 박물관은 물론, 이준 특사 일행이 거쳐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이어진다. 고구려 유민의 후손으로 중국대륙을 쥐락펴락했던 이정기의 흔적을 더듬어 흑룡강성을 샅샅이 뒤지고, 《한국에서》라는 프랑스 책에 소개된 리진을 만나기 위해 바다 건너 저자의 후손까지 찾아갔다. 그 결과 짧게는 100년에서 길게는 1000년도 지난 오늘, 곳곳에 숨어 있던 주인공들의 흔적이 제작진의 예리한 눈에 포착되었고, 고스란히 책 속에 담겼다. 프랑스 외무성은 한국사전 제작팀을 통해 최초로 콜랭 드 플랑시의 개인기록을 공개했고, 이정기의 나라가 있었던 중국 청주성 박물관에서는 이정기가 중국 15개주를 점령했던 절도사이자 청주시의 영웅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일본 야마구치현립도서관에 소장된 사도세자의 친필편지를 통해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사도세자가 앓았다는 정신질환의 실체도 확인됐다. [추천사] 역사는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때 그 본질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한국사는 획일적 역사 해석만이 횡행했다. 《한국사傳》은 바로 이런 문제점들을 해소하며 그다지 주목받지 못해왔던 측면들을 통해 역사의 다양한 관점을 보여주고 있다. 다양한 관점으로 역사를 바라보면 필연적으로 역사 무대가 확장된다. 이 책의 무대가 한반도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 그리고 저 멀리 유럽까지 종횡무진하는 이유다. 광대한 무대의 주인공들이 만들어내는 이야기를 따라 읽다 보면 불현듯 그 현장으로 답사를 떠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된다. -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소장
푸바오, 언제나 사랑해
시공주니어 / 강철원(에버랜드 동물원) (지은이), 류정훈(에버랜드 커뮤니케이션 그룹) (사진) /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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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소설,일반강철원(에버랜드 동물원) (지은이), 류정훈(에버랜드 커뮤니케이션 그룹) (사진)
국내 탄생 1호 아기 판다로 우리에게 큰 기쁨을 주었던 푸바오가 이제 새로운 여정을 준비한다. 《아기 판다 푸바오》가 푸바오의 탄생을, 《푸바오, 매일매일 행복해》가 푸바오의 성장을 다루었다면, 《푸바오, 언제나 사랑해》는 푸바오가 한국에서 보내는 마지막 1년의 시간을 담고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지내는 동안 푸바오가 우리에게 안겨 준 행복이 책 곳곳에 듬뿍 담겨 있다. 푸바오의 영원한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는 곧 새로운 여정을 떠날 푸바오에게 여태껏 말하지 못했던 마음속 이야기들을 편지로 전한다. 다정한 할부지이자 친한 친구로 푸바오를 살뜰히 보살펴 온 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가 탄생하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둘이 함께했던 지난 3년을 회상하며, 소중했던 추억을 되짚어 가지요. 푸바오에 대한 한없는 사랑과 애틋함이 녹아 있는 할부지의 편지는 수많은 독자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푸바오, 언제나 사랑해》 속에는 러바오, 아이바오, 그리고 이제 막 바깥세상으로 나온 쌍둥이 판다의 이야기도 함께 담겨 있다. 러바오, 아이바오와의 첫 만남, 푸바오의 탄생, 세 딸을 키운 아이바오의 모성애 등 바오 가족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강철원 사육사의 이야기는 류정훈 사진작가의 생생한 사진과 함께 어우러져 바오 가족의 서사를 한눈에 보여 준다. 러바오와 아이바오가 한국에 도착해 방사장에 처음 나온 순간, 두 판다의 어린 시절 사진,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탄생부터 100일 기념행사까지, 《푸바오, 언제나 사랑해》를 통해 사랑스러운 바오 가족의 이야기를 만나 보자.Prologue Part1 푸바오, 영원한 아기 판다 부록 우리는 바오 가족 Part2 러바오, 신사가 된 소년 Part3 아이바오, 나의 영원한 사랑 Part4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또 다른 선물 부록 판다월드의 구석구석“푸바오, 너와 함께했던 추억들을 오래오래 간직할 거야!” 우리들의 영원한 아기 판다, 푸바오와의 행복한 추억을 기록한 포토 에세이 “푸바오, 할부지는 너와 함께했던 추억들을 잊지 않고 오래오래 간직할 거야. 그리고 너를 늘 응원할게. 너 역시 엄마랑 할부지와 함께 나눈 추억들을 잘 간직하렴. 너를 사랑하고 예뻐해 주었던 많은 사람들의 모습까지도 말이야.” - 본문 중에서 2020년 7월에 태어난 아기 판다 푸바오는 어느덧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슈푸스타’로 성장했습니다. 푸바오와 함께 울고 웃었던 수많은 팬들은 이제 푸바오와 함께한 3년의 시간을 돌아보며, 다가온 푸바오와의 이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푸바오, 언제나 사랑해》는 푸바오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바깥세상을 탐험하던 어린 시절부터 한국에서 보내는 마지막 계절인 2023년의 겨울까지를 담고 있습니다. 사진 속에 담긴 추억들을 회상하며 써 내려간 강철원 사육사의 글은 푸바오와 함께했던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나열된 사진들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푸바오가 우리에게 안겨 준 기쁨과 행복들을 떠올리게 됩니다. 이별의 순간에도 푸바오의 앞날을 응원하며 활짝 웃어 주겠다는 강철원 사육사의 말은 푸바오를 떠나보내기 아쉬워하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져 줄 것입니다. 바오 가족과 강철원 사육사의 아름다운 교감을 통해 변치 않는 바오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책 2016년부터 바오 가족의 모든 시간을 함께한 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에게 전하는 작별 인사와 바오 가족과 함께했던 추억 이야기를 다정한 편지글에 담았습니다. 러바오, 아이바오와의 낯설었던 첫 만남부터 서로 믿음을 나누기까지의 과정, 바오 가족의 앞날을 응원하는 사랑의 메시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지요. 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와 바오 가족에게 무조건적인 지지와 신뢰를 보내며,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겨 내리라는 믿음과 응원의 메시지를 들려줍니다.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할부지의 말을 떠올려 보라고, 너를 향한 사랑과 믿음은 언제나 변하지 않는다고 말입니다. 다정한 판다 아빠로, 할부지로 바오 가족들 곁을 지키는 강철원 사육사의 모습은 말이 통하지 않고 몸이 떨어져 있더라도, 언제나 내 곁에서 나를 지켜 주고 응원해 주는 존재가 바로 가족임을 알게 해 줍니다. 강철원 사육사가 전하는 깊은 사랑의 메시지는 우리에게도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떠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줍니다. 에버랜드 류정훈 사진작가가 포착한 바오 가족들의 행복한 일상 200여 장의 사진 속에 담긴 풍성한 볼거리 푸바오를 낳고 독립시키기까지 엄마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모성애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아이바오는 때로는 다정하게, 때로는 엄격하게 푸바오를 대하며 푸바오가 온전히 혼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었지요. 《푸바오, 언제나 사랑해》는 이러한 바오 가족들의 관계와 사랑을 조명합니다. 푸바오의 사진이 가족사진으로 바뀌는 렌티큘러 표지는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푸바오는 언제나 바오 가족의 일원이며, 푸바오를 향한 가족들의 사랑은 영원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지요. 본문에서는 푸바오가 태어나기 이전 러바오와 아이바오의 모습부터 현재 다섯이 된 바오 가족의 이야기를 200여 장의 사진으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장난꾸러기 소년에서 멋진 중년의 신사가 된 러바오, 새침데기 소녀에서 다정한 엄마로 성장한 아이바오, 미국 타임지가 뽑은 ‘2023년 올해의 100대 사진’에 선정된 쌍둥이 아기 판다의 탄생 사진까지 모두 수록되어 있습니다. 푸바오 언니처럼 호기심 많은 눈망울로 세상을 바라보는 사진 속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모습은 푸바오에 이어 장난꾸러기 판다로 성장할 쌍둥이의 앞날을 더욱 기대하게 만듭니다. 서로를 빼닮은 바오 가족의 모습과 할부지가 일하는 책상, 바오 가족의 건강 검진을 위한 진료실 등 판다월드 구석구석을 담은 부록은 독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푸바오, 내년에도 너에게 예쁜 유채꽃을 선물해 주고 싶다. 그런데 할부지는 왜 자꾸 눈물이 고일까? 푸바오는 그동안 할부지와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었고, 너는 아주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았어. 그래서인지 누구보다 더 밝고 예쁜 아이로 자랐지. 이 사랑과 추억들을 잘 간직하렴. 새로운 환경에 너무 낯설어 할 필요도 없단다. 푸바오를 도와주고 사랑해 줄 사람들이 항상 함께할 테니까.
의자, 이야기를 품다
지식과감성# / 장미숙 (지은이) / 2020.09.25
13,000

지식과감성#소설,일반장미숙 (지은이)
생각 샘에 담아놓은 44편의 이야기가 말을 걸어온다. 수필은 ‘나’라는 인격적 주체가 뚜렷이 드러나는 장르다. 과하게 응축하거나 우연의 남발도 없다. 그냥 생 이야기다. 뻔하다. 그러나 하찮지 않다. 진실이 그렇다. 날 것에서 오는 감동은 막강하다. 감동적인 게 진실이 아니라, 진실이 감동적이다. 이 책이 그렇다. 작가 장미숙은 신춘문예로부터 전국 각종 문학 공모전에 수상 이력이 있다. 하지만 작가의 성장과 삶의 배경은 빛보다 그늘이 많다. 흠모할 만한 화려함 같은 건 없다. 세계의 규칙과 질서 밖으로 밀려나 소외와 억압의 삶을 살았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글의 힘은 여기서 나온다. 하찮고 남루한 일상에 눈길을 주고, 따듯한 언어의 옷을 입혔다. 따라서 작가의 수필은 甲이 아닌 乙의 정신이 근간에 깔려 있다. 자질구레한 일상을 섬세하게 파고들었다. 특히 외롭고 병든 존재들, 변방의 사물들을 작품의 중심에 배치했다. 작가의 글은 제도 바깥에 선 사람들의 목소리다. 주목해볼 점은 견고하고 수려한 언어 운용이다. 단어 하나, 문장 한 줄 허투루 사용하지 않았다. 곱씹어 읽는 맛, 글맛이 살아있다. 시선은 소통의 철학을 바탕에 둔다. 자기 몰입을 자제하고 스스로 내면적 격리를 감행하지 않았다. 자아로의 침잠을 시도하기보다 소통을 위해 적극적으로 외부를 지향하고 있다. 관찰의 사물을 주관화하지 않고 객관화시켰다. 당연히 나의 내면, 우리의 이야기다. 한 편을 읽고 나면, 다음 편이 기대되는 것은 퍽 가슴 뛰는 일이다. 작가가 마련한 의자에 앉아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품어봄직하다.프롤로그 / 생각 샘에 바가지를 띄우고 1. 의자 의자 툇마루 모과꽃 필 때면 난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술래 빵님과 커피님 벽지를 뜯으며 얼룩, 애를 품다 2. 포기와 초월 사이 향기에 반하다 칼 나는 오늘도 졌다 포기와 초월 사이 가짜와 진짜 호박꽃 먼지의 무게 고(孤) 소댕 3. 식빵 살 것 같은 남자 식빵 살 것 같은 남자 자존심, 그게 뭔가요? 능소화 새벽, 흔들리다 냄새 어둠 속에서 빵 겨울아침 수묵화 일상의 여백 채우기 4.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생, 매달리다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전봇대를 읽다 푸른 숨소리 시간의 얼굴 봄바람, 그리고 꽃잎 손 행복을 파는 가게 봄이 오고 있다 5. 버티기 오직 그뿐이었다 밥값에 대하여 카스텔라 휠체어 기다림에 대하여 할머니의 리어카 허정개비 버티기 에필로그 / 사소함 앞에서 서성이다툇마루는 그렇게 세상을 품어 안고 동그란 우주를 향해 열려 있었다. 모든 게 부족하고 가난했던 시절조차도 행복한 기억으로 승화시켜 버리는 힘을 가진 툇마루는 철학적이고 사색적이었다. 마음속에 툇마루 하나 들여놓고 산다는 건, 현실에 지쳐 꿈조차 시들어 가는 영혼을 깨울 수 있는 공간을 갖고 있다는 의미다. 조급한 마음에서 벗어나지 못하거나, 욕심이 지나쳐 마음이 사나워질 때도 마음속의 툇마루는 내게 속삭인다. 버려야 채울 수 있는 것이라고, 먼 곳의 신기루가 아닌, 가까운 곳에 있는 소소한 행복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고. 어느덧 마음속 툇마루에 햇살이 가득하다. 이런 날은 작정하고 맑은 햇살에 곰팡이 핀 축축한 마음을 고슬고슬하게 말려 보는 것도 좋겠다. 본문 ‘툇마루’ 중에서
오프라인의 모험
블루랍스터 / 이동진 (지은이) /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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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랍스터소설,일반이동진 (지은이)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몰락은 정해진 미래일까? 어쩌면 위기는 또 다른 기회일 수 있다.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바라보던 기존의 관점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으니까. 그리고 이 변화 속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오프라인의 본질이 있다. 오프라인은 부동산으로 불리는 자산이 아니라 우리의 시간을 담아내는 그릇이자 일상을 다채롭게 만드는 무대라는 것이다. 그래서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위기는 손 놓고 방관할 일도, 정해진 미래라고 말하며 체념할 일도 아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을까? 지금부터 오프라인의 미래를 찾기 위한 오프라인의 모험이 시작된다.^^프롤로그 01 똑같은 가게에서 매출이 2배 차이나는 이유^^ 숫자에는 보이지 않는 노하우 단계별 한끗 차이로 회전율이 달라진다 ^^02 무인 매장은 오프라인의 미래가 될 수 있을까?^^ 로봇이 줄여주는 시간의 낭비 로봇이 넓혀주는 공간의 크기 로봇이 보완하는 인간의 역할 로봇 레스토랑의 함정 ^^03 무엇이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무너지게 하는가?^^ 입지가 좁아져버린 '입지' 식당과 한 테이블에 앉은 간편식 MZ세대의 새로운 키워드 스스로를 파괴하는 것이 혁신 ^^04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상식이 뒤집힌다v 몰락과 혁신은 동전의 양면 온라인을 매장으로 - 채널의 경계가 무너진다 매장에서 매'장'으로 - 공간의 구성이 달라진다 매장에서 매(장)으로 - 현장의 경험이 사라진다 매장에서 (매)장으로 - 판매의 기능이 없어진다 ^^05 온라인 브랜드는 왜 오프라인 매장을 낼까?^^ 트래픽은 공짜가 아니다 매장에서 매체로 - 매장의 용도가 이동한다 중요한 것은 숫자 너머에 있다 ^^06 오프라인도 미디어다^^ 확장되는 수익 모델 - 스토어에서 스폰서로 달라지는 핵심 역량 - 스토어에서 스토리로 중요해진 운영 방식 - 스토어에서 스킨십으로 ^^07 공간이 아니라 시간을 설계한다^^ 오프라인에도 '돌려볼 채널'이 필요하다 위기의 시장을 구하는 지혜 - 올드 스피탈필즈 마켓 버려진 창고를 바꾸는 역발상 - 콜 드롭스 야드 쇠퇴한 동네를 살리는 철학 - 롯폰기 힐즈 ^^08 라이프스타일을 바꾸는 오프라인 비즈니스^^ 아파트 상가의 새로운 패러다임 - 앨리웨이 광교 분양이 아니라 운영으로 앵커Anchor 테넌트가 아니라 에코Echo 테넌트로 사는Buying 곳이 아니라 사는Living 곳으로 ^^09 온라인을 벤치마킹해야 하는 이유^^ 피지컬Physical 트랜스포메이션도 어렵다 오프라인 공간도 템플릿이 필요하다 - 브랜드박스 오프라인 공간도 고객을 알고 싶다 - 베타 오프라인 공간도 온라인처럼 구현한다 - 아마존 북스 ^^10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살리는 상상력의 힘^^ 고객의 발길을 이끄는 수익 모델의 힘 - 시루 카페 구매를 자극하는 접객의 정석 - 써니힐즈 콘텐츠 없이 콘텐츠를 만드는 편집의 기술 - 아스톱 공간이 시간을 이기는 방법 ^^에필로그 참고문헌^^오프라인 비즈니스의 미래는 자본력이 아니라 상상력이 바꾼다 매장 운영 효율화 I 매장 구성 최적화 I 매장의 미디어화 I 매장의 콘텐츠화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원리를 바탕으로 일시적인 트렌드가 아니라 필연적인 흐름을 뉴욕, 런던, 파리, 도쿄 등의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몰락은 정해진 미래일까요? 어쩌면 위기는 또 다른 기회일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바라보던 기존의 관점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으니까요. 그리고 이 변화 속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오프라인의 본질이 있습니다. 오프라인은 부동산으로 불리는 자산이 아니라 우리의 시간을 담아내는 그릇이자 일상을 다채롭게 만드는 무대라는 것이죠. 그래서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위기는 손 놓고 방관할 일도, 정해진 미래라고 말하며 체념할 일도 아닙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오프라인의 미래를 찾기 위한 오프라인의 모험이 시작됩니다. 오프라인은 절박하다. 그저 좀 더 잘 해보자는 차원이 아니라, 살아남아야 하기에 필사적으로 바뀌고 있다. 그동안 자본의 논리가 틀어쥐고 있던 오프라인에 기획의 논리가 끼어들기 시작한 것이 가장 근본적인 변화다. 자본력이 굳혀 온 오프라인의 역할이 상상력 덕에 유연해지고 있다. 『오프라인의 모험』은 퇴사준비생 이모씨의 시선으로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진화 지점을 차근차근 짚어내고 미래를 상상한다. 워낙 규모가 방대하고 역사가 길다보니 자칫 특수한 사례 몇 가지로 성급한 일반화를 하거나 부분적으로만 조명하기 쉽다. 하지만 이 책은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퇴사준비생 이모씨 덕분에 오프라인 비즈니스 전반을 구조적으로 들여다본다. 현상을 캐치해 가설을 세우고, 이에 맞는 대표 사례를 찾으며 가설을 검증하는 것이다. 퇴사준비생 이모씨는 가상의 인물이다. 하지만 모티브가 있다. '퇴사준비생의 여행' 시리즈로 잘 알려진 트래블코드의 이동진 대표다. 그가 도쿄, 런던, 뉴욕, 파리, 타이베이, 상하이 등의 도시에서 500여 개 매장을 직접 발로 뛰며 쌓아온 인사이트를 퇴사준비생 이모씨를 통해 책에 고스란히 녹여 냈다. 브랜드 쇼룸을 쇼처럼 즐길 수 있게 만든 쇼핑몰 '쇼필즈', 매장을 잡지처럼 만들어 브랜드의 광고판이 되는 '스토리', 온라인 커머스 브랜드가 빠르고 저렴하게 오프라인 매장을 낼 수 있도록 템플릿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박스' 등 풍부한 사례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또한 사례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매장 운영의 효율화', '매장 구성의 최적화', '매장의 미디어화', '매장의 콘텐츠화' 등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진화를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기본 원리를 따라가며 체계적이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정답이 없는 시대에 모험은 필수적이다. 다만, 낭만을 위한 모험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모험이라면 길을 잃지 않을 수록 좋다. 『오프라인의 모험』이 일시적인 트렌드가 아니라 필연적인 변화에 집중한 이유다. 이 책이 좀 더 확률 높은 모험을 떠날 수 있게 돕길 바란다. 과거에는 자본력을 확보할 수 있는 사람들이 건물주가 되거나 부동산 개발을 할 수 있었습니다. 건물을 무엇으로 채울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았죠. 무엇으로 채워도 기본은 했으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공간을 콘텐츠화해서 사람들의 발길을 끌어모을 수 없다면 경쟁력을 갖기가 어렵습니다. 오히려 자본은 상대적으로 구하기가 쉬워져서 공간 기획자, 콘텐츠 크리에이터, 편집자, 브랜드 전문가, 혁신가 등 자본력이 아니라 상상력을 가진 사람들에게로 무게중심이 넘어갔죠.- 「프롤로그」 중에서 퇴사준비생 이모씨는 4화에서 매장의 진화가 3가지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봤습니다. ① 매장에서 매‘장’으로 공간의 구성이 달라지고, ② 매장에서 매(장)으로 현장의 경험이 사라지며, ③ 매장에서 (매)장으로 판매의 기능이 없어진다는 거죠. 그런데 D2C 온라인 커머스 브랜드가 오프라인 매장으로 진출하는 현상에서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또 다른 진화의 방향성을 감지합니다. ④ 매장에서 ‘매체’로 매장의 용도가 이동하는 거죠.- 「온라인 브랜드는 왜 오프라인 매장을 낼까?」 중에서
소크라테스의 변론 / 크리톤 / 파이돈
도서출판 숲 / 플라톤 지음, 천병희 옮김 / 2017.03.30
13,000원 ⟶ 11,700원(10% off)

도서출판 숲소설,일반플라톤 지음, 천병희 옮김
소크라테스는 위대한 사상을 가졌고, 자신의 사상을 사회에 적용해나가는 실천 과정 또한 냉철한 이성과 분별력에 기반을 두고 있었다. 그러한 사상과 탐구 정신은 동시대인에게 지대한 영향을 주었고 서양철학의 시발점이 되었지만, 자신의 생각이나 행적을 글로 남기지 않았다. 대신 플라톤이라는 빼어난 제자 덕분에 그는 철학사에 잊히지 않고 살아남았다. 플라톤은 스승 소크라테스가 사형당하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고는 정계 진출의 꿈을 접고는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스승 소크라테스가 등장해 대화를 주도하는 25편의 대화편과 스승이 변론하는 장면을 기술한 을 출판했다. 플라톤의 초기 대화편은 소크라테스의 철학을 충실하게 기록하고 있으며, 후기로 갈수록 스승 소크라테스의 입을 빌려 자신의 철학을 말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옮긴이서문 7 주요연대표 14 일러두기 16 소크라테스의변론 Apologia Sokratous 17 크리톤소크라테스는 왜 독배를 마셨을까 기원전 399년, 아테네와 아테네의 민주주의가 쇠퇴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 발생했다. 장터의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사형을 당한 일이다. 소크라테스가 자신에게 사형을 선고한 배심원들에게 남긴 마지막 말은 잘 알려져 있다. “저는 죽으러 가고, 여러분은 살러 갈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가운데 어느 쪽이 더 나은 운명을 향해 나아가는지는, 신 말고는 아무도 모릅니다.” 자신의 죽음 앞에서 의연하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소크라테스는 철학이 죽음의 연습이라는 주장을 보여주는 본보기인가? 그는 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가? 그는 죽음이 몸의 죽음일 뿐, 영혼까지 죽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몸은 가변적이고 소멸하는 것이지만, 영혼은 스스로 움직이는 원리를 지닌 것이어서 변화에 휩쓸리거나 사라지지 않는다. 몸의 감옥에 갇혀 있던 영혼은 죽으면 원래 살던 이데아의 세계로 되돌아간다. 소크라테스는 죽음의 법정 앞에서 마지막 질문을 던진다. 일시적이고 사라질 몸을 위한 삶인가? 아니면 변치 않고 참된 아름다움을 지닌 영혼의 삶인가? 우리는 ‘삶이냐 죽음이냐’가 아니라 ‘어떤 삶을 살 것인가’ 앞에 서 있다. 몸의 요구들에 얽매인 ‘그저 살아감’인가, 영혼의 진리를 위한 ‘좋은 삶’(훌륭하고 선한 삶)인가? 이제 소크라테스의 마지막 말을 다시 읽어보자. “여러분은 여기에서 몸의 삶을 살아가겠지만, 저는 다른 곳에서 이어질 영혼의 삶을 위해서 떠납니다. 어느 쪽이 더 나은 삶일까요?” 이런 그는 감옥에서 탈출하지도 않고, 즐거운 여행을 앞둔 사람처럼 의연할 뿐만 아니라, 마지막 순간까지도 슬픔을 가누지 못하는 제자들과 논쟁하고 담론을 주고받으면서 좋은 삶과 진리를 찾는다. 이 과정들이 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기원전 399년 자신에게 제기된 고발사건에 대해 소크라테스가 법정에서 자기를 변호하는 과정을 묘사한다. 소크라테스는 먼저 자연현상에 관한 문제를 탐구하고 ‘사론’(邪論)을 ‘정론’(正論)으로 만든다는 자신에 대한 초기의 고발과, 나라에서 섬기는 신들이 아닌 다른 신을 섬기며 청년들을 타락시킨다는 후기의 고발을 구분하고 그것이 악의적인 허구임을 밝힌다. 소크라테스는 초기의 고발에 대해 자기는 소피스트도 아니고 자연철학자도 아니며, 자기의 유일한 지식은 자기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아는 것뿐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자기가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델포이의 신탁이 도무지 믿기지 않아 자기보다 더 지혜로운 사람을 찾아다녔으나 그런 사람을 아무도 발견하지 못했는데, 그 과정에서 지혜롭다는 사람들도 사실은 무지하다는 것을 입증함으로써 이들의 미움을 산 것이 화근이 되어 고발당했다는 것이다. 소크라테스는 유죄 선고를 받고 사형이 구형되자 자기가 추방형을 자청하면 사형을 면할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기는 아테네의 은인인 만큼 상을 받아 마땅하거늘 유죄를 인정하는 어떤 형도 스스로 제의하지는 않겠다고 우긴다. 그럼에도 그는 친구들의 권유에 따라 30므나의 벌금형을 제의하지만 배심원들이 사형을 선고하자, 최후진술에서 자기가 죽은 뒤 배심원들은 살려달라고 애걸복걸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칠십 노인을 사형에 처했다는 비난에 시달리게 될 것이라고 예언한다. 사형선고를 받고 감옥에 갇힌 소크라테스가 독약을 마실 시각이 다가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죽마고우 크리톤이 찾아와 자기가 도와줄 테니 어린 자식들을 돌보기 위해서라도 탈옥하라고 권한다. 그러자 소크라테스는 문제는 탈옥할 수 있느냐가 아니라 탈옥이 정당한 행위인가라며 악을 악으로 갚아서는 안 된다고 대답한다. 그러면서 소크라테스는 크리톤에게 만약 아테네의 국법이 ‘우리는 너를 낳아주고 길러주고 교육받게 해주었거늘 네가 우리를 뒤엎으려는 것은 배은망덕한 행위가 아닌가? 우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너는 진작 이 나라를 떠났어야지, 누릴 것 다 누리고는 이제 와서 이 나라에서 허둥지둥 도주하는 것은 도리에 어긋나며 어떤 논리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그리고 네가 외국으로 망명해서 얻을 게 무엇인가? 우리는 네가 목숨과 자식들을 생각하기에 앞서 정당하게 행동하기를 요구한다’는 취지의 말을 한다고 가정한다면 무엇이라고 대답할 것인지 묻는다. 그러자 크리톤이 국법이 그렇게 묻는다면 자기도 대답할 말이 궁색하다고 말한다. 엘리스 출신으로 아테나이에 노예로 팔려왔다가 해방되어 소크라테스의 헌신적인 제자가 된 파이돈이, 소크라테스가 생애의 마지막 몇 시간 동안 친구들과 어떤 대화를 나누다가 어떻게 독약을 마시고 죽었는지 들려준다. 몸은 필멸이지만 혼은 불멸이라는 혼불멸론과, 배움이란 전생에 알고 있던 것을 상기(想起)하는 것이라는 상기론, 예컨대 특정 사물이 아름다운 까닭은 그것이 아름다움의 이데아에 관여하기 때문이라는 이데아론이 이 대화편의 핵심 내용을 이룬다. 이 대화편은 소크라테스가 태연하고 침착하게 독배를 받아 마시고 죽는 감동적인 장면으로 끝난다. 소크라테스는 위대한 사상을 가졌고, 자신의 사상을 사회에 적용해나가는 실천 과정 또한 냉철한 이성과 분별력에 기반을 두고 있었다. 그러한 사상과 탐구 정신은 동시대인에게 지대한 영향을 주었고 서양철학의 시발점이 되었지만, 자신의 생각이나 행적을 글로 남기지 않았다. 대신 플라톤이라는 빼어난 제자 덕분에 그는 철학사에 잊히지 않고 살아남았다. 플라톤은 스승 소크라테스가 사형당하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고는 정계 진출의 꿈을 접고는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스승 소크라테스가 등장해 대화를 주도하는 25편의 대화편과 스승이 변론하는 장면을 기술한 을 출판했다. 플라톤의 초기 대화편은 소크라테스의 철학을 충실하게 기록하고 있으며, 후기로 갈수록 스승 소크라테스의 입을 빌려 자신의 철학을 말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사랑스러운 꽃그림 수채화
보랏빛소 / 이명선 지음 / 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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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소소설,일반이명선 지음
수많은 수강생을 만나며 수채화 수업을 해온 이명선 작가의 노하우가 가득 담긴 책이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사랑스러운 꽃을, 아주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완성시킬 수 있다. 수채화가 처음인 사람들도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그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법과 작품을 수록했다. 모든 기법을 다 배운 뒤에는 직접 수채화 꽃그림에 도전할 수 있도록 맨 뒷장에는 스케치 도안을 수록해두었다.저자의 말 재료와 도구 소개 이 책의 색상표 Volume 01 향기 가득 꽃잎 수채화 올망졸망 꽃잎 살랑살랑 들꽃 보랏빛 라벤더 매혹적인 장미꽃 감사를 담은 카네이션 노랑노랑 민들레 소담스러운 수국 봄바람 휘날리며 벚꽃 소박한 부추꽃 알콩달콩 천일홍 여리여리 코스모스 풍성한 안개꽃 우아한 튤립 하늘하늘 데이지 영롱한 동백 향기로운 프리지아 햇빛을 머금은 해바라기 알록달록 튤립주전자 따르릉 플라워자전거 아리따운 레터링플라워 Volume 02 싱그러움 가득 풀잎 수채화 사이 좋은 빈티지화분 싱그러운 유칼립투스 옹기종기 미니화분 푸르른 야자수잎 Volume 03 감성 가득 리스 수채화 몽글몽글 노란꽃리스 포근한 목화리스 바스락 바스락 낙엽리스 소녀감성 꽃잎리스 크리스마스 솔방울리스 탐스러운 수국리스 화사한 장미리스 로맨틱 라벤더리스 Volume 04 나만의 도안 갤러리 아네모네 수국 장미 카라 해바라기 유칼립투스작은 꽃잎부터 풍성한 리스까지, 초보자도 쉽게 완성하는 감성 수채화 꽃그림 지루한 일상이 달콤해지는 마법이 시작됩니다. 빈 종이를 알록달록한 색채로 물들이면 내 마음도 행복의 빛깔로 물들 거예요. 동그라미 몇 개만 그려도 어여쁜 꽃이 되고, 콕콕콕 점만 몇 번 찍어도 빨간 열매가 되고, 물을 한 방울 톡 떨어뜨리기만 해도 가을 낙엽이 됩니다. 캘리그라피에 어울리는 예쁜 꽃그림도 만날 수 있어요. 간단한 수채화 기법을 이용해서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꽃을 그려보세요. 붓과 물감만 있으면 누구나 완성할 수 있답니다. 어때요, 지금 당장이라도 그리고 싶죠?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아름다운 그림과 글씨 오늘, 고마운 사람에게 마음을 담은 수채화 한 송이 선물하는 건 어때요? ‘망치면 어쩌지?’ ‘잘 그려야 할 텐데….’ 그림을 시작하기 전, 이런 걱정을 하는 분들이 참 많을 거예요. 하지만 이런 생각을 하면 오히려 취미를 즐기지 못하고 부담을 느끼거나 속이 상하게 되지요. 그림을 잘 그리는 방법은 바로 ‘재미있게 그리는 것’이랍니다. 그림에 정답은 없어요. 그저 내가 즐거우면 그만이지요. 세상을 살아가면서 받는 스트레스와 짜증들을 수채화를 통해 사르르 날려버리길 바랍니다. ≪사랑스러운 꽃그림 수채화≫는 수많은 수강생을 만나며 수채화 수업을 해온 이명선 작가님의 노하우가 가득 담긴 책입니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사랑스러운 꽃을, 아주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완성시킬 수 있어요. 수채화가 처음인 사람들도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그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법과 작품을 수록했습니다. 사랑스러운 수채화 꽃그림, 이제 당신도 그릴 수 있어요!
칠체 대자전
한국학자료원 / 한국학자료원 편집부 (지은이) / 2021.10.26
38,000

한국학자료원소설,일반한국학자료원 편집부 (지은이)
중국의 운남사간 七 서도자전을 자료로 하여 편찬하였다. 주요서체로 해·행·초서를 위주로 하되 예서·전서·고문까지도 수록하였고 옥편의 역할까지 할 수 있도록 음과 뜻은 물론 부수와 자음색인을 두었다.본문 - 5 字音索引 - 991序文 서예란 글자 그대로 문자를 심미적 대상으로 하는 예술이며 고대로부터 동양예술의 한 분야를 차지해온 것은 누구나 아는 명약관화한 사실입니다. 중국후한에서 채윤에 의해 종이가 발명된 이후 서예풍이 성행하다가 위진 시대에 와서 왕희지 서예가에 의해 장족의 발전을 보았던 학문이 서예입니다. 그만큼 긴 세월동안 역사의 관록이 묻어있는 학문인 것입니다. 같은 동양권인 우리나라에 들어와서는 신라시대 김생, 고려시대 탄연, 최우, 유신, 조선시대 안평대군, 한석봉, 양사은, 감정희등 그 외 많은 분들이 명필의 반열에 올라설 정도로 서예 분야의 무궁한 발전이 있었습니다. 헌데 근자에 들어서 서구화 영향으로 물질문명은 갈수록 발전되어 국민생활은 향상되어 갔지만 인륜지도는 땅에 떨어져 점점 쇠퇴하여감을 우려하는 이 시점에 경향각처에서 심신수련을 위해 서도 공부하는 이가 많아지고 있음에 이 한권의 칠체자전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凡例 이 책은 중국의 운남사간 七 서도자전을 자료로 하여 편찬하였다. 서체의 종류를 나열하자면 첫째, 과두문자인 갑골문자와 회문자인 古文 둘째, 대전 셋째, 소전 넷째, 예서 다섯째, 초서 여섯째, 행서 일곱째, 해서 여덟번째, 가명 여기서는 주요서체로 해·행·초서를 위주로 하되 예서·전서·고문까지도 수록하였다. 또한 옥편의 역할까지 할 수 있도록 음과 뜻은 물론 부수와 자음색인을 두었다.
사실은 내가 가장 듣고 싶던 말
더퀘스트 / 따듯한 목소리 현준 (지은이) /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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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퀘스트소설,일반따듯한 목소리 현준 (지은이)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현준입니다." 2년 동안 한결같은 인사로 잠 못 드는 밤을 책과 함께 토닥여온 유튜버 '따듯한 목소리 현준'의 첫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따뜻한' 열감보다는 '따듯한' 포근함이 느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편안한 목소리를 통해 약 2백 권의 책을 소개해온 그가 이번에는 자신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역시 마음이 편안해지는 온도로 말이다. 2천만 조회수나 46만 명의 구독 등 겉면의 소란과, 주홍빛 등을 켜고 나직이 안부를 나누는 따듯한 목소리 현준의 세계는 어쩐지 한 발짝 떨어져 있는 듯하다. <사실은 내가 가장 듣고 싶던 말>은 그의 평소 소통처럼 당신이 마음을 쉬어갈 수 있도록 조용한 자리를 내어준다. 멈춰가고 싶은 사람에게 쉬어도 괜찮다고, 남모르게 애써온 당신에게 참 수고했다고, 오래 아파야 했던 당신에게 이젠 행복을 걸어갈 수 있다고 손을 잡아주고 마주 바라보며 위로한다. 이러한 위로를 저자는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들려준다. 불면증으로 인해 기절 베개, 경추 배게, 우유 배게를 전전한 치밀한 여정이나 전국노래자랑의 첫마디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일화, 당근마켓의 구매 후기엔 푸스스 웃음이 난다. 그러면서도 고위험 코인 투자상품에 전 재산을 넣어 식은땀을 흘린 아찔함, 이어폰을 꽂고 다녔지만 사실은 집단에서 겉돌았던 외로움, 좋아하는 사람의 돌아오지 않는 문자의 저릿함처럼, 우리와 많이 다르지 않은 일상의 모습들에서도 그만의 통찰을 펼쳐낸다. 웃음을, 기쁨을, 슬픔을, 외로움을, 당신의 밤에 차마 짐이 되지 않도록 부담스럽지 않은 무게로 조심스럽게 적어 내려갔다.Chapter 1. 눈 감으면 지친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처럼 아무런 의욕이 생기지 않는 날 어두운 밤, 길을 잃은 당신에게 서점으로 간다 나만의 케렌시아 따듯한 목소리 나만의 꽃을 피울 수 있다면 내가 들 수 있는 가방의 무게 교감(交感) 잠시 멈추어 서야 할 때 우울과 밤 계속 걷게 하는 것들 다소 느린, 밤 열한 시 우주 베개 유목민 Chapter 2. 혼자가 싫어 빗방울이 두드리는 밤창문을 열고 이해할 수 없는 장면 꼭 그렇게 말해야 했을까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당신에게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할 필요는 없지만 고마운 사람 처음은 어디일까? 비싸게 사서 싸게 파는 호구 말 줄임표 좋은 사람이 되는 가장 쉬운 방법 Chapter 3. 간밤엔 당신이라는 무척 아름다운 꿈을 꿨어요 꽃집에 들렀습니다 사랑이 나에게 질문을 던질 때 초록의 숲 몰래 쓴 편지 벚꽃잎 괜찮아 어쩌면, 여기보다 더 나은 곳 문득 너의 향이 밤편지 너는 나의 세상이었다 Chapter 4. 발길을 서성일 때 별빛이 되어준 이야기 당신에게 꽃송이를 그렇게 말해주고 싶다 마음이 원하는 길 별에게 편안함을 유지하기 위하여 쉬운 질문부터 누군가의 말 한마디 열린 마음 절대 해낼 수 없는 일 혼자가 편하다는 것 방의 마음 생각에도 매듭이 필요해 힘들다고 말해도 돼요 긴 슬럼프를 겪고 깨달은 두 가지 에필로그_ 그대, 잠든 그대로46만 명의 밤을 편안하게 해준 그 목소리 사실은 내가 가장 듣고 싶던 말, 오래도록 당신께 주고 싶던 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현준입니다.” 2년 동안 한결같은 인사로 잠 못 드는 밤을 책과 함께 토닥여온 유튜버 ‘따듯한 목소리 현준’의 첫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따뜻한’ 열감보다는 ‘따듯한’ 포근함이 느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편안한 목소리를 통해 약 2백 권의 책을 소개해온 그가 이번에는 자신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역시 마음이 편안해지는 온도로 말이다. 2천만 조회수나 46만 명의 구독 등 겉면의 소란과, 주홍빛 등을 켜고 나직이 안부를 나누는 따듯한 목소리 현준의 세계는 어쩐지 한 발짝 떨어져 있는 듯하다. 《사실은 내가 가장 듣고 싶던 말》은 그의 평소 소통처럼 당신이 마음을 쉬어갈 수 있도록 조용한 자리를 내어준다. 멈춰가고 싶은 사람에게 쉬어도 괜찮다고, 남모르게 애써온 당신에게 참 수고했다고, 오래 아파야 했던 당신에게 이젠 행복을 걸어갈 수 있다고 손을 잡아주고 마주 바라보며 위로한다. 이러한 위로를 저자는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들려준다. 불면증으로 인해 기절 베개, 경추 배게, 우유 배게를 전전한 치밀한 여정이나 전국노래자랑의 첫마디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일화, 당근마켓의 구매 후기엔 푸스스 웃음이 난다. 그러면서도 고위험 코인 투자상품에 전 재산을 넣어 식은땀을 흘린 아찔함, 이어폰을 꽂고 다녔지만 사실은 집단에서 겉돌았던 외로움, 좋아하는 사람의 돌아오지 않는 문자의 저릿함처럼, 우리와 많이 다르지 않은 일상의 모습들에서도 그만의 통찰을 펼쳐낸다. 웃음을, 기쁨을, 슬픔을, 외로움을, 당신의 밤에 차마 짐이 되지 않도록 부담스럽지 않은 무게로 조심스럽게 적어 내려갔다. 조건 없이 내 편이 되어주는 밤의 문장들 선물이나 배려, 사랑과 같은 따뜻한 것들을 우리는 오직 타인에게만 주고 있는 게 아닐까? 《사실은 내가 가장 듣고 싶던 말》을 읽는 밤만큼은 스스로에게 가장 다정한 시간이기를 바란다. 눈 감으면 지친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처럼 다정한 이야기, 혼자가 싫어 밤 창문을 열고 귀 기울이는 사람들의 이야기, 무척 아름다운 꿈을 꾼 듯 나지막이 들려주는 깊은 사랑 이야기, 발길을 서성일 때마다 별빛처럼 용기가 되어준 이야기들이 책에는 가득하다. 속으로만 울어야 했던 낮을 보낸 후 꼬리에 무는 생각으로 적신 밤을 보낸 모든 이에게, 이 책은 사실은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을, 오래도록 주고 싶던 말들로서 따스히 건넨다. 길을 걸으면, 아픔으로 존재하던 고통과 잠들지 못하게 하던 무거운 고민들도 잠시 자신의 할 일을 멈춰줍니다. 기분이 좋아지는 거지요. 그렇게 한껏 좋은 감각을 느끼면서 걷다 보면요. 오늘은 어쩐지 편안하게 밤을 마주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밤을 닮아가는 생각이 듭니다. 머리가 복잡한 날서점으로 간다.한껏 예민해진 내가위로를 얻는 순간.타인의 조언이라는 돌에얻어맞지 않아도 되는 순간.
단 單
문학동네 / 이지훈 (지은이) / 2015.01.22
16,000원 ⟶ 14,400원(10% off)

문학동네소설,일반이지훈 (지은이)
<혼창통>의 저자 이지훈이 5년 만에 내놓는 새로운 화두를 담고 있다.그 화두란, 바로 ‘단(單)’. 저자는 너무 많은 물건, 너무 많은 정보, 너무 많은 관습에 둘러싸인 세상의 복잡함을 지적하며, 이런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으로 ‘단’을 제시한다. 저자는 위클리비즈를 통해 만난 '총, 균, 쇠'의 저자 재러드 다이아몬드부터 이본 슈나르 ‘파타고니아’ 회장, 마크 콘스탄틴 ‘러쉬’ 창업주, 드루 휴스턴 ‘드롭박스’ 창업자, 경영 구루 짐 콜린스, 스티븐 그린블랫 하버드대 교수, 진화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까지 수많은 대가들의 인터뷰에 더해, 예술과 문학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자료 조사를 통해 단순함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보여준다. 그리고 ‘참을 수 없는 세상의 복잡함’에 맞서기 위한 ‘단의 공식’을 제시한다. ‘버리고, 세우고, 지키기’가 그것이다. 단순함을 이루기 위한 공식으로 저자는 세 가지를 제시한다. “첫째, 버려라. 중요한 것을 위해 덜 중요한 것을 버리는 것, ‘더 많이’를 버리고 핵심에 집중하는 것, 이것이 단순함의 첫번째 공식이다. 둘째, 세워라. 왜 일해야 하는지 사명을 세우고, 내가 누구인지 정체성을 세우고, 어디로 가야 할지 길을 세워야 한다. 그래야 쉽게 흔들리지 않고 올곧게 단순함을 추구할 수 있다. 셋째, 지켜라. 단순함을 구축했으면 어떤 유혹과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오래도록 지켜야 한다. 단순함의 핵심은 지속 가능에 달려 있다. 단기간의 구호나 전략에 지나지 않는 단순함은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그렇기에 지킴은 단순함의 세번째 공식이자 단순함의 마침표다.” 현명한 기업인들은 단순함의 가치를 잘 캐치해서 제품에 녹여넣는다. 구글은 직사각형의 검색창 달랑 하나 가지고 인터넷 세상을 제패했다. ‘오디오산업의 애플’로 불리는 보스(Bose)는 창립 이후 50년 내내 ‘전원 버튼을 한 번 누르는 것만으로 최고 수준의 음악을 들려주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스티브 잡스는 “단순함이야말로 궁극적인 차원의 정교함”이라고 강조했다. 세계 최대 기업 중 하나인 GE의 제프리 이멜트(Jeffrey Immelt) 회장은 2014년 3월 주주들에게 보낸 연차 보고서에서 “GE의 진보는 단순화를 통해 더 강력해질 것”이라며 그해 화두로 ‘단순화’를 내걸었다. 그는 2013년 10월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설명했다.“조직이 커지면서 중요하지 않은 일을 너무 많이 하고 있다. 단순화는 직원들이 중요하지 않은 일에 맞서 정말 중요한 일을 함께 하도록 돕는 도구다. 조직을 더 날렵하게 만들고, 관료주의를 없애고, 시장에 완전히 집중하는 것을 뜻한다.” - <프롤로그> 중에서문제는 오늘날의 경영자들이 멀티태스커를 닮아가고 있다는 점이다. 톰 피터스는 매킨지(McKinsey)의 온라인 간행물 ‘매킨지 쿼터리’와의 인터뷰에서 “오늘날 경영자들은 거의 모든 일을 만지작거린다. 마치 주의력 장애가 있는 12세 어린아이처럼 이 일에서 저 일로 옮겨가며, 끝없이 정보의 세례를 받는다”고 꼬집었다. 그래서 그는 요즘 경영자들에게 시간 관리의 중요성을 광적일 정도로 강조한다. 그가 시간 관리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하면 경영자들은 불평한다고 한다. “우리는 두뇌를 가진 성인이라구요. 제발 더 중요한 것을 이야기해주세요.”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톰 피터스는 말한다. “시간은 희소하고 중요한 자원인데도 사람들은 마치 시간이 무한한 것처럼 여기기 때문”이란다. - <1장. 단순해질 각오가 돼 있는가> 중에서우리는 왜 단순해지지 못하는 걸까? 왜 설렁탕집에서 돈가스에 칼국수까지 팔아야 하고, 은행의 상품설명서는 왜 그렇게 복잡해야만 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사람들이 선택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P&G의 회장이자 CEO인 A. G. 래플리는 이렇게 꼬집었다. “40년 이상 사업을 하면서 나는 대부분의 리더들이 선택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그들은 오히려 여러 선택지를 열어두기를 원한다. 선택은 경영자에게 특정한 행동을 강요하고, 꼼짝 못하게 하고, 위험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설렁탕집에 온 손님이 돈가스를 먹고 싶어할지도 모르고, 그런 손님을 놓치는 것은 리스크이기 때문에 돈가스를 만든다는 것이다. 은행의 상품설명서에도 나중에 혹시라도 ‘왜 설명해주지 않았느냐?’는 추궁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온갖 설명을 다 집어넣는다. 다시 말해 책임지지 않기 위해서 선택을 피하고, 그러다보니 세상이 복잡해진다. 세상의 수많은 복잡함의 이면에는 ‘어떻게 하면 책임을 피할까’ 하는 마음이 숨어 있다. - <1장. 단순해질 각오가 돼 있는가> 중에서“드롭박스 사용자들은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드롭박스를 사용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쓰기 쉬우니까’라고. 우리는 그 한마디에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우리의 성공 비결도 바로 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은 점점 복잡해지고 있고, 우리는 사람들에게 자유를 줍니다.” - <2장. 버려라> 중에서
와지의 지극히 개인적인
청림Life / 서영관 글 / 2016.04.05
22,000원 ⟶ 19,800원(10% off)

청림Life결혼,가족서영관 글
10년 가까이 '와지의 지극히 개인적인'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소소한 일상의 모습을 위트 있게 담아낸 아빠 와지. 그동안 와지가 찍은 가족들의 사진을 센스 넘치는 짧은 글과 함께 엮은 포토에세이다. 아직도 ‘방글이’라고 불리며 어마어마한 이모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첫째 리율, 언니 못지않게 ‘율리블리’로 사랑받고 있는 둘째 율리, 순한 막둥이 셋째 로까지 아빠의 따뜻한 시선으로 아이들의 일상을 담았다. 지칠 법도 한 세 아이의 육아 현장을 와지만의 위트로 담아내어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 짓게 된다. 행운을 불러온다는 해바라기 액자 이미지와 아이방에 걸어둘 수 있는 키즈포스터는 책을 구입한 모든 이들에게 증정하며, 이 책의 저자 인세는 전액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와지 WAGEE 유라 YURA 샤샤 SHASHA 리율 LIYUL 율리 YULLY 로 LO누적 방문자 5천만, 블로그 ‘와지의 지극히 개인적인’ 드디어 책으로! ‘와지×유라 = 리율리로’ 성장 스토리가 한 권에 담긴 아주 특별한 포토 에세이 70만 랜선이모들의 열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세 아이 ‘리율리로’, 스물다섯에 만나 어느덧 딸 둘, 아들 하나의 세 아이 부모가 된 ‘와지x유라’ 부부. 싸이월드에서 시작한 와지의 블로그가 네이버로 옮기고, 또 인스타그램으로 확장되면서 러블리한 가족의 일상이 더욱 특별해졌다. 포털사이트 메인에 단골로 등장했던 딸바보 아빠 와지는 잡지나 방송을 통해서도 소개되었고, 특유의 감성과 감각적인 사진을 남기며 많은 팔로우와 소통 중이다. 『와지의 지극히 개인적인』은 그동안 와지가 찍은 가족들의 사진을 센스 넘치는 짧은 글과 함께 엮은 포토에세이다. 아직도 ‘방글이’라고 불리며 어마어마한 이모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첫째 리율, 언니 못지않게 ‘율리블리’로 사랑받고 있는 둘째 율리, 순한 막둥이 셋째 로까지 아빠의 따뜻한 시선으로 아이들의 일상을 담았다. 지칠 법도 한 세 아이의 육아 현장을 와지만의 위트로 담아내어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 짓게 된다. 행운을 불러온다는 해바라기 액자 이미지와 아이방에 걸어둘 수 있는 키즈포스터는 책을 구입한 모든 이들에게 증정하며, 이 책의 저자 인세는 전액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인기 인스타그래머, 파워블로거 아빠 '와지'의 특별한 가족 이야기! 10년 가까이 '와지의 지극히 개인적인'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소소한 일상의 모습을 위트 있게 담아낸 아빠 와지. 어느덧 세 아이의 아빠가 된 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포토에세이. 한국판 <다카페일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와지만의 고유한 정서가 사진마다 녹여져 있다.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성장 모습을 비롯한 세월의 흐름 속 가족의 모습이 아빠의 따뜻한 시선으로
비키니 다이어트
동아일보사 / 심으뜸 글 / 201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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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취미,실용심으뜸 글
‘애플힙’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심으뜸의 퍼스널 맞춤 트레이닝 북이다. 미국에 유학 중인 언니와 여행 가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한 후 회복을 위해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 건강을 되찾고 명품 몸매로 거듭난 그녀의 실제 운동 매뉴얼을 담았다. 또한 비키니를 입기 위해 지옥의 다이어트를 하며 깨달은 비키니 맵시 살리는 몸매 교정 노하우와 운동 방법을 공개한다. 그녀는 식이요법이나 운동 시간을 강요하거나 개조하려 하지 않는다. 친근한 옆집 언니처럼, 밤새도록 수다 떨 수 있는 친구처럼 격려해준다. 올 여름 <비키니 다이어트>로 지나가던 남자들이 뒤돌아볼 숨 막히는 비키니 라인을 만들어보자!프롤로그 - ‘힙으뜸’의 바디 상담소 - 비키니 다이어트 포인트 P A R T 1 몸에 먼저 눈이 가는 치명적인 비키니 상체 라인 1 안아주고 싶은 가녀린 어깨 덤벨 들고 팔 올렸다 내리기 머리 위로 원 그리기 팔 양옆으로 올렸다 내리기 팔 앞으로 올렸다 내리기 암서클 허리 구부려 팔 양옆으로 올렸다 내리기 허리 구부려 팔 X자로 교차하기 2 매끈하게 떨어지는 팔 덤벨 들고 팔 접었다 펴기 덤델 11자로 들고 팔 접었다 펴기 한 손으로 덤벨 들고 팔 뒤로 접었다 펴기 덤벨 들고 상체 숙여 팔 뒤로 접었다 펴기 누워서 덤벨 들고 팔 접었다 펴기 삼두 푸시업 3 탄력 있고 풍만한 가슴 바닥 밀기 무릎 대고 푸시업 푸시업 누워서 가슴 앞으로 덤벨 밀기 가슴 앞으로 덤벨 모으기 팔꿈치 모아 올리기 덤벨 들고 팔 모으기 4 탄탄한 11자 복부 상체 들어 올리기 팔다리로 상체 둥글게 말기 골반 말아 올리기 몸통 비틀기 다리 올렸다 내리기 가위 자세 손으로 발끝 터치하기 V 자세 앉아서 무릎 당기기 플랭크 플랭크하며 다리 들기 사이드플랭크 5 잘록한 허리 & 매끈한 등 슈퍼맨 자세 수영 자세 W 자세 허리 구부려 W 자세 허리 구부려 팔 Y 모양 만들기 허리 구부리기 허리 구부렸다 펴기 허리 구부려 덤벨 들었다 내리기 한쪽 팔 구부렸다 펴기 스완 자세 P A R T 2 뒤돌아보게 만드는 숨 막히는 비키니 하체 라인 1 봉긋 솟은 애플힙 누워서 골반지금 시작해야 비키니 입을 수 있다! ‘국보급 애플힙’ 심으뜸의 퍼스널 맞춤 트레이닝 완결판! 매년 여름이면 비키니를 입기 위한 여자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무작정 굶기부터 유행하는 식이요법 따라 하기, 거액을 들여 개인 트레이닝 받기 등 볼륨감 있고 탄탄한 비키니 라인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하지만 체중은 늘 제자리··· 한숨 푹푹 쉬며 내년을 기약한 경험이 한번쯤 있을 것이다. <비키니 다이어트>는 ‘애플힙’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심으뜸의 퍼스널 맞춤 트레이닝 북이다. 미국에 유학 중인 언니와 여행 가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한 후 회복을 위해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 건강을 되찾고 명품 몸매로 거듭난 그녀의 실제 운동 매뉴얼을 담았다. 또한 비키니를 입기 위해 지옥의 다이어트를 하며 깨달은 비키니 맵시 살리는 몸매 교정 노하우와 운동 방법을 공개한다. 그녀는 식이요법이나 운동 시간을 강요하거나 개조하려 하지 않는다. 친근한 옆집 언니처럼, 밤새도록 수다 떨 수 있는 친구처럼 격려해준다. 올 여름 <비키니 다이어트>로 지나가던 남자들이 뒤돌아볼 숨 막히는 비키니 라인을 만들어보자! 상체·하체 부위별 맞춤 운동부터 단기 속성 전신 운동까지··· 다양한 각도와 자세, 포인트를 담은 별도 페이지 추가! 가장 꼼꼼하고 친절한 운동 가이드북 <비키니 다이어트>는 저마다 다른 몸매의 장단점을 고려해 각 운동을 몸의 부위별로 나누어 구성했다.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강조하고 싶은 부위를 선택해 집중적으로 운동할 수 있다. 또한 난이도가 높거나 따라 하기 어려운 동작은 별도 페이지를 만들어 추가 설명했다.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정확하게 확인하고 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것이다. 올 여름 비키니를 입고 당당히 해변가를 거닐고 싶다면 핫팬츠와 쉬폰 슬리브리스를 입고 섹시 큐티 해지고 싶다면 당장 이 책을 펼치고 시작하기만 하면 된다! 개인 트레이너보다 확실하고 완벽한 비키니 라인을 만들어줄 것이다.
너니까 좋아 너라서 좋아
시드앤피드 / 신소현.조중우 지음 / 20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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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앤피드소설,일반신소현.조중우 지음
SNS 최고의 스타 커플, 쏘야쭝아의 책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신소현, 조중우'라는 본명보다 '쏘야쭝아'라는 별명으로 더욱 친숙한 이들은 6년 차 커플이지만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처럼 여전히 서로에게 설레고, 혀가 녹을 만큼 달콤한 이야기로 SNS 독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커플 크리에이터인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 영상의 조회수는 언제나 수 만을 넘고, '이 커플처럼 달달한 연애하고 싶다'라는 말과 함께 친구를 소환한 댓글이 끝도 없이 달린다. 아직 제대로 된 권태기조차 느껴본 적 없다는 쏘야쭝아, 이들의 특별한 연애 비법을 <너니까 좋아 너라서 좋아>에 담았다. 싱글인 독자라면 앞으로 상처받지 않고 자존감을 키워주는 연애를 할 수 있는 팁들을 얻을 수 있고, 연애 초반인 커플이라면 남자의 입장과 여자의 입장에서 각각 역지사지할 수 있는 조언과 커플 사진 예쁘게 찍기, 커플 해외여행하기 등의 꿀팁을 얻을 수 있다. 처음 만나 겪는 썸 상황에서부터 기념일 챙기기, 군대 기다리기, 상대의 부모님을 만나보는 일까지 커플이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상황들에 대한 쏘야쭝아의 대처법을 낱낱히 밝혔다. 또한 알쏭달쏭한 남녀의 심리를 알 수 있는, 실제 쏘야쭝아가 상담한 사연과 답변을 '쏘야쭝아의 연애 상담소' 코너에 실어 현재 연애 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했다. 쏘야쭝아의 팬들이라면 반갑게 느껴질, 쏘야쭝아가 서로에게 틈날 때마다 써서 나눈 글귀들도 화보 사진과 함께 실었다.Who is 쏘야쭝아 ······················ 008 프롤로그│쏘야쭝아 6년 연애 이야기 ······················ 009 Part 1 연애 초급 쏘야쭝아의 썸 이야기 ······················ 015 모태솔로 탈출하기 ······················ 020 애인의 애정 표현이 부족하다면? ······················ 025 내 애인은 장난꾸러기 ······················ 032 질투는 나의 힘 ······················ 039 취미 존중해줄래? ······················ 046 데이트 비용, 같이 고민해요 ······················ 053 기념일을 챙기는 방법 ······················ 059 쏘야쭝아의 연애 상담소│콩닥콩닥 썸남썸녀 편 세상엔 정말 자신의 짝이 있나요? ······················ 067 연락은 자주 하는데 고백을 하지 않아요 ······················ 070 상대방의 말이 진심인지 아닌지 구별하는 방법은 없나요? ········· 072 연애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만나면 자꾸 어색해져요 ·············074 자유로운 연애를 원하는 사람 vs 매일 같이 있고 싶어 하는 사람 ···· 078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건 그만큼 사랑하지 않는 것 아닌가요? ······· 081 애인이 변한 것 같다고 느껴요 ······················· 083 애인과 나이 차가 많이 나서 주위 사람에게 소개하기 힘듭니다 ······ 085 애인의 말투가 갑자기 차가워졌어요 ······················ 087 PART 2 연애 중급 내 마음은 나도 모르겠지만 너는 알아줬으면 ······················ 091 늘 싸우면서도 오래 연애하는 비결 ······················ 097 함께 시간을 보내는 방법 ······················ 109 연인 사이에 비밀은 있다? 없다? ······················ 115 고무신에서 꽃신으로 가는 지름길 · ····················· 123 헤어지자는 말을 들었을 때 대처법 ······················ 133 우리에겐 없을 그 이름, 권태기 ······················ 139 쏘야쭝아의 연애 상담소│두근두근 실전연애 편 군대 가는 남자친구, 기다려야 하나요? ······················ 146 Out of Sight, Out of Mind? ······················ 148 동성 친구와의 여행을 걱정하는 군대 간 남자친구 ················· 150 술자리에 가면 연락이 잘 안 되는 연인 ······················ 152 같은 이유로 매번 싸운다면 ························ 156 잠꼬대로 불러버린 전 애인의 이름 ······················ 158 애인의 이성 친구 관계는 어디까지? ······················ 160 남자친구가 야동을 보는 걸 저에게 들켰어요 · ····················· 162 애인의 부모님 댁에 갈 때 뭘 가져가야 되죠? ······················ 164 부모님이 연애를 심하게 반대하세요 ······················ 165 PART 3 연애 고급 우리, 술 한잔할까? ······················ 169 둘만의 은밀한 시간 ··························· 175 서로의 부모님을 만났을 때 ························ 187 결혼하고 싶은 사람 ······················ 193 커플끼리 해외여행 꿀팁 ······················· 201 커플 크리에이터? 일상이 궁금하다 ······················ 207 쏘야쭝아의 연애 상담소│괜찮아질 거예요 편 남자친구가 바람을 폈다가 걸렸어요 ······················ 215 사랑인지 정인지 구분하려면? ······················ 218 헤어지자고 할까 봐 겁이 납니다 ······················ 220 먼저 헤어지자고 했는데 바로 받아들이는 상대 ····················224 힘들어서 모든 것을 끝내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의 심리 ············ 226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도 오래갈 수 있을까요? ···················· 228 상대방의 잘못으로 인해 헤어졌는데 바보같이 자꾸 생각이 납니다 · · 230 헤어지자고 말해놓고 신경 쓰인다며 챙겨주는 남자 ··············· 232 시간이 얼마나 지나야 새 애인을 만나기에 적절한 걸까요? ········· 234 에필로그│오늘도 우리는 1일! ······················ 236집 나간 연애세포도 돌아온다는 극강의 연애 심폐소생술! 100만 SNS 독자들의 광대를 승천시킨 국민 사랑꾼 쏘야♥쭝아 연애에 대한 모든 질문에 답하다! SNS 최고의 스타 커플, 쏘야쭝아의 책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신소현, 조중우’라는 본명보다 ‘쏘야쭝아’라는 별명으로 친숙한 커플 크리에이터인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 영상의 조회수는 언제나 수십 만을 넘고, ‘이 커플처럼 달달한 연애하고 싶다’라는 말과 함께 친구를 소환한 댓글이 끝도 없이 달린다. 6년 차 커플이지만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처럼 여전히 서로에게 설레고, 혀가 녹을 만큼 달콤한 이야기로 SNS 독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며 모두의 연애 세포를 꿈틀거리게 만든다. 아직 제대로 된 권태기조차 느껴본 적 없다는 쏘야쭝아, 이들의 특별한 연애 비법을 《너니까 좋아 너라서 좋아》에 담았다. 이 책은 연애 초급부터 중급, 고급까지 연애를 통해 겪을 수 있는 모든 상황들을 총망라했다. 싱글인 독자라면 앞으로 상처받지 않고 자존감을 키워주는 연애를 할 수 있는 팁들을 얻을 수 있고, 연애를 막 시작한 초보 커플을 위해 남자의 입장과 여자의 입장에서 각각 역지사지할 수 있는 조언과 커플 사진 예쁘게 찍기, 커플 해외여행하기 등의 꿀팁이 가득 담겨 있다. 처음 만나 겪는 썸 상황에서부터 기념일 챙기기, 군대 간 남친 기다리기, 상대 부모님을 만나게 되는 경우까지 커플이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상황들을 6년 차 커플 쏘야쭝아가 직접 겪은 내용을 기반으로 대처법을 낱낱히 밝혔다. 각 챕터 말미에는 ‘쏘아쭝아의 연애 상담소’ 코너를 마련해 연애 중에 생기게 되는 궁금증과 알쏭달쏭한 남녀 심리에 대해 쏘야쭝아 팬들이 직접 물었던 질문들을 한데 모아 답변을 담았다. 현재 연애 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이라면 최상의 카운셀링이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에는 쏘야쭝아의 팬들이라면 반갑게 느껴질, 쏘야쭝아가 틈날 때마다 서로에게 써서 나눈 글귀들도 화보 사진과 함께 실었다. 남자와 여자의 솔직한 입장을 모두 담은 만큼, 연인과 함께 읽으면 서로 미처 꺼내지 못한 속마음까지 확인해볼 수 있게 해주는 가장 현명한 열쇠가 될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오래 함께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쏘야쭝아의 달콤한 연애 처방전! SNS 스타 커플 크리에이터로 알려진 쏘야쭝아. 이들의 연애 과정을 담은 콘텐츠를 보면 처음에는 오글거림을 느끼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사랑스러운 기분이 들고, 점점 이들처럼 다정하고 알콩달콩한 연애를 꿈꾸게 된다. 《너니까 좋아 너라서 좋아》 책을 함께 펴내면서 더욱 달달해진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Q. 쏘야쭝아에 대해 간단히 소개 부탁드려요. 쏘야쭝아가 지금처럼 알려지게 된 계기도 궁금합니다. 쭝아 : 안녕하세요. 저희는 사귄 지 6년 차 커플, 신소현, 조중우입니다. 고등학교 연극부 동아리에서 만나서 썸을 타다가, 연애로 이어지게 되었어요. ‘쏘야’, ‘쭝아’는 저희가 서로를 부르는 애칭인데, 지금은 많은 분들께 본명보다 쏘야쭝아로 알려져 있어요. 쏘야 : 처음에는 제가 취미로 SNS에 일상의 흔적을 남기는 걸 좋아했거든요. 어쩌면 아무 생각 없이 흘러갈 수도 있는 시간이지만, 영상이나 사진으로 찍어서 저장해두면 나중에 ‘아, 우리에게 이런 일들이 있었구나’ 하면서 다시 그 순간을 추억하게 되어서 좋더라고요. 그렇게 SNS에 올린 게시물 중에 하나가 갑자기 조회수를 엄청나게 찍었고, 그 후부터 많은 분들이 저희 콘텐츠를 보고 같이 행복해하면서 기쁨이 배가된 것 같아요. 쭝아 : 저희가 남들보다 특별해서 좋아해주시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그냥 평범한 일상 속에서 연인과 느낄 수 있는 진심 어린 행복이 전달되기 때문에 저희 커플을 사랑해주시는 거라 생각해요. Q. 어떻게 책을 쓰게 되었나요? 작업 중에는 다투지 않으셨는지? 쏘야 : 저희가 커플들의 일상 콘텐츠를 운영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페이스북 메시지나 인스타그램 DM으로 연애 상담이 많이 들어와요. 지금도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나이와 성별을 가리지 않고 많은 분들이 저희에게 고민 상담을 하거든요. 그런 말 있잖아요, 왜. 여러 사람을 만나본 사람보다 한 사람을 깊이 오래 만난 사람이 진짜 사랑을 아는 거라는. 저희가 여러 사람과 연애한 건 아니지만(쫑아 : 난 쏘야뿐이야!), 나름 오래 연애를 하면서 쌓인 노하우들이 있어서 그런 내용들을 진솔하게 전해드리고 싶었어요. 쭝아 : 맞아요. 저희가 그동안 페이스북에 올렸던 콘텐츠들 중에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좋아해주셨던 것들을 쭉 살펴보면서 책에 실을 내용을 정리했어요. 연애 기간에 따라서 세 단계로 나눠봤는데 실제로 받은 연애 상담 사연과 답변도 각 파트 끝에 실어서 도움이 되실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쏘야와 틈틈이 카페에 만나서 저희의 썸 타던 순간부터 다시 추억해보면서 재미있게 작업했어요. 책을 읽으시는 분들께도 그런 설렘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너에게 항상 최고의 여자친구가 되고 싶었고, 너는 나에게 항상 최고의 남자친구가 되어주었어.” Q. 곳곳에 숨어 있는 팁들이 인상 깊었어요. 어떤 분들께 이 책을 권하나요? 쏘야 : 두근두근 썸을 타고 계신 분들부터 헤어짐으로 힘겨워하시는 분들까지, 연애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이야기를 담았어요. 군대에 가 있는 동안 잘 기다리는 꿀팁이나 커플끼리 첫 해외여행을 갔을 때 이야기, 커플 사진을 잘 찍는 저희만의 특별한 방법도 모아봤고요. 가장 애착이 가는 부분은 저희가 서로에게 마음을 표현했던 예쁜 글귀들을 화보 사진과 함께 실은 페이지들이에요. 그런 선물 같은 말들은 다시 봐도 뭉클하고, 새삼 감동적인 거 같아요. 쭝아 : 네. 저희처럼 오랜 연애를 하고 계신 분들께도 처음의 설렘을 추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아직 커플이 아닌 솔로분들께서도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늘 상처받는 연애가 아닌, 서로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연애를 꿈꾸신다면요. 쏘야 : 연애의 각 과정마다 부딪힐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저희의 솔직한 이야기들을 적어두어서, 이제 막 커플이 되신 분들께는 궁금증을 풀어주고 따끔한 조언도 드릴 수 있는 책이에요. 연애를 원하는, 연애를 시작하는, 연애를 하고 있는 모든 분들이 권태기 없는 예쁜 연애를 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든 노하우를 적어 보았습니다. Q. 마지막으로 팬분들께 꼭 건네고 싶은 한마디가 있다면? 쭝아 : 연애를 오래 하면서 겪고 느꼈던 모든 감정과 깨달음 그리고 평소에 미처 말하지 못한 것들을 이 책에 최대한 담아보려고 노력했어요. 여러분들의 연애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글이기를 바라고 소망합니다. 제가 전해드리고 싶은 한마디는,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지 말자”입니다. 쏘야 : 저는 “연애는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것이다” 이 말을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어요. 혼자서 생각하고, 자기만 위하는 데서 오해가 생기고 다툼이 생기는 거거든요. 오늘 하루도 쏘야쭝아처럼 쏘쭝한 연애하세요! 연애를 오래 하면서 겪고 느꼈던 모든 감정과 깨달음그리고 평소에 미처 말하지 못한 것들을 이 책에 최대한 담아보려고 노력했어요. 여러분들의 연애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글이기를 바라고 소망합니다.“연애는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것이다.”오늘 하루도 쏘야쭝아처럼 쏘쭝한 연애하세요!- 에필로그 중 상대방의 말이 진심인지 아닌지 구별하는 방법은 없나요?Q. 본격적으로 썸을 타는 건 아닌데 별거 아닌 말들로 제 마음을 흔들어놓는 사람이 있어요. 새 옷을 입고 가면 예쁘다고 칭찬하고, 제가 여행을 가거나 떨어져 있으면 보고 싶다는 문자도 자주 보내고요. 상대방의 말이 진심인지 아닌지 구별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A. 썸을 탈 때는 말보다 행동을 보면 답이 나옵니다. 물론 기왕이면 아무 말도 하지 않아서 답답한 상황보다는 말로 명확하게 표현하는 편이 좋죠. 하지만 그저 표현들이 달콤한 말에서 그친다면 관계가 오래가기 힘들어요. 말과 표현 그리고 행동까지 3박자가 맞아야 상대가 나에게 진심이라는 걸 확실하게 알게 되는 것 같아요. 그 사람의 진심을 알고 싶다면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는지 아니면 눈빛이나 사소한 행동 같은 것에서도 진심이 느껴지는지 잘 관찰해보세요.그렇지만 가끔 연애에 너무 서툴러서 이 3박자가 맞지 않는 사람도 있어요. 제 남자친구도 그랬고요. 연애에 서툰 사람들은 말이 앞서기보단 행동이 앞서는 경우가 많아요. 상대가 그런 사람이라면 진심을 알기 어려워서 사귀고 난 후에도 마음을 의심하게 되는 순간이 생기죠.그럴 때 상대에게 더 표현하라고 재촉하거나, 왜 행동이 따르지 않느냐고 불만을 얘기해봤자 상대가 한 번에 바뀔 수는 없어요. 좋아하는 상대가 그런 사람이라면 먼저 이야기를 많이 나눠보고, 어떤 표현을 해야 마음이 전해지는지 정확하게 알려주고 연습하는 등 계속 노력을 들이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진심을 의심하지 않아도 되는 순간이 올 거예요.
Gun : 전쟁의 패러다임을 바꾼 총기 53선
플래닛미디어 / 남도현 (지은이) /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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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닛미디어소설,일반남도현 (지은이)
한 해에 수십만 명의 젊은이들이 병역 의무를 수행하며 총을 사용하고 있고, 최근에는 온라인 게임 등을 통해 여러 종류의 총을 간접 경험함으로써 총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처럼 총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는 데 반해 관련 자료를 손쉽게 접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동안 다양한 총에 대해 자세히 알기를 원하는 독자들을 위해 1차대전을 거쳐 전투용 무기로 재탄생한 권총부터 전장에서 빠질 수 없는 소총과 자동소총, 근접전을 위해 탄생한 기관단총, 소부대 화력의 중추인 기관총에 이르기까지 20세기에 등장해 제1·2차 세계대전을 거쳐 이후 여러 전쟁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한 총기와 최근 온라인 게임에서 선호도가 높은 총기 53종을 엄선하여 자세한 설명과 함께 사진을 수록한 컬러 핸디북이다. 들어가는 말 1. 권총(Pistol) 도대체 끝은 어디일까? M1911 최고의 전리품으로 대접 받던 Luger P08 새로운 역사를 만든 권총 Glock 혁신의 집합체 Walther P38 이탈리아가 만든 세계적인 권총 Beretta 92 가장 큰 전쟁에서의 주인공 TT 자동권총 과장된 명성 Desert Eagle 너무나 비싼 권총 SIG-Sauer P226 2. 소총(Rifle) 노병은 죽지 않는다 M1903 Springfield 단순하기에 강력했다 Mosin-Nagant 많이 담을 수 있어 좋았던 Lee-Enfield 전쟁을 승리로 이끈 명총 M1 Garand 양 세계대전에서 활약한 Kar98k 역사를 바꾼 그저 그런 소총 Carcano 조금 부족했지만 사용하기 좋았던 M1 Carbine 일제의 침략 도구 99식 소총 시대를 잘못 타고 태어난 SKS 대총(大銃)이라 불릴 만한 M1918 Tankgewehr 대전차소총 우연히 탄생한 최강의 소총 M82 대물저격총 저격용으로도 사용하는 지원화기 SVD 오로지 저격만을 위해 탄생한 PSG1 3. 기관단총(Submachine Gun) 마피아들이 먼저 알아본 Thompson 예상외의 명성 Uzi 나는 슈마이서가 아니다 MP40 필요에 의해 급하게 만든 STEN 유쾌하지 않은 기억 PPSh-41 전환점이 된 기관단총 MP5 자동차 회사가 만들어낸 기관단총 M3 4. 자동소총(Automatic Rifle) 돌격소총의 아버지 StG44 기관총인가, 소총인가? M1918 BAR 최고의 총 AK-47 패전국의 혼이 담긴 명총 G3 전투소총 시대를 잘 만난 약소국의 소총 FAL 시대를 너무 앞선 미완의 소총 G11 돌격소총 불펍 소총의 대명사 AUG 그 다음은 무엇인가? G36 돌격소총 중간자의 위치를 담당했던 M14 전투소총 혼과 긍지가 담긴 K2 냉전시대 서방을 대표한 M16 5. 기관총(Machine Gun) 내가 큰 어른이다 M2 중기관총 히틀러의 전기톱 MG 42 죽음의 경쟁 Maxim gun 악명의 대명사 Mle 1915 Chauchat 경기관총 람보가 사용한 바로 그 M60 다목적기관총 남들에 의해 명성을 얻은 RPD 경기관총의 아버지 ZB vz.26 전선의 마당쇠 M1919 Browning 또 다른 AK-47 RPK 시대를 개척한 경기관총 Minimi 모국에서 대접받지 못한 Lewis Gun 북극곰의 자존심 PK 미군의 자존심을 무너뜨린 MAG 작은 대포 M134 Minigun1차대전을 거쳐 전투용 무기로 재탄생한 권총부터 전장에서 빠질 수 없는 소총과 자동소총, 근접전을 위해 탄생한 기관단총, 소부대 화력의 중추 기관총에 이르기까지 20세기에 등장해 제1·2차 세계대전을 거쳐 이후 여러 전쟁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한 총기와 최근 온라인 게임에서 선호도가 높은 총기 53종을 엄선한 총기 마니아와 게이머를 위한 컬러 핸디북! 손 안에 쏙, 언제 어디서든 이 한 권이면 나도 총(Gun) 박사 한 해에 수십만 명의 젊은이들이 병역 의무를 수행하며 총을 사용하고 있고, 최근에는 온라인 게임 등을 통해 여러 종류의 총을 간접 경험함으로써 총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처럼 총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는 데 반해 관련 자료를 손쉽게 접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그동안 다양한 총에 대해 자세히 알기를 원하는 독자들을 위해 1차대전을 거쳐 전투용 무기로 재탄생한 권총부터 전장에서 빠질 수 없는 소총과 자동소총, 근접전을 위해 탄생한 기관단총, 소부대 화력의 중추인 기관총에 이르기까지 20세기에 등장해 제1·2차 세계대전을 거쳐 이후 여러 전쟁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한 총기와 최근 온라인 게임에서 선호도가 높은 총기 53종을 엄선하여 자세한 설명과 함께 사진을 수록한 컬러 핸디북이다. 손 안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라서 언제 어디서든 이 한 권이면 총기 박사가 될 수 있다. 각 총기에 대한 흥미진진한 개발사와 특징, 작동방식 등을 소개하고, 각 총기의 성능과 탄의 실제 크기 및 정밀한 탄창 투시도 등을 수록함으로써 총기 마니아와 게이머들의 총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것이다.권총(Pistol)1차대전 당시 참호전이 일상화되자 보병들이 적진까지 들고 뛰어간 소총은 검이나 몽둥이 용도밖에 되지 않았다. 반면 좁은 곳에서 적과 근접했을 때 사용하기 편리한 무기로 권총을 선호하기 시작했다. 권총은 더 이상 고급장교용 무기가 아니라 최전선의 사병들도 애용하는 전투용 무기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탄생한 지 100년이 넘었는데도 일선에서 애용하는 M1911 자동권총(콜트 45), 2차대전 당시 유럽 전선에 투입된 미군 병사들이 전리품으로 탐내던 루거 P08(Luger P08), 최초로 실용화한 플라스틱 재질의 권총인 글록(Glock), 당대 혁신 기술을 모두 집합한 발터 P38(Walther P38), 독소전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TT 자동권총, 게임 덕분에 명성을 얻은 데저트 이글(Desert Eagle) 등을 소개한다. 성능 때문이 아니라 상징성과 외형 면에서 인기 있는 권총도 많았다. 소총(Rifle)소총은 보병의 기본 화기로 전장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다. 20세기 초에 등장하여 6.25전쟁 이후까지 사용된 M1903 스프링필드(M1903 Springfield), 역사상 최고의 반자동소총으로 평가받는 M1 개런드(M1 Garand), 대물저격총 배럿 M82, 저격용으로도 사용하는 지원화기 SVD, 오로지 저격만을 위해 탄생한 초정밀 저격총 PSG1, 많은 장탄량과 속사력 때문에 지금까지도 생명력을 이어가는 리-엔필드(Lee-Enfield) 소총, 일제의 침략도구인 99식 소총에 대해 알 수 있다. 기관단총(Submachine Gun)1차대전을 상징하는 근접 참호전은 필연적으로 백병전을 불러왔고, 결국 신속히 적을 제압할 수 있는 새로운 무기를 필요로 하게 되었다. 그 결과 기관단총이 등장했다. 기관단총을 가진 부대와 그렇지 않은 부대와의 근접전 결과는 뻔했다. 서구인에 비해 체형이 작은 한국인에게 적합한 M3 기관단총, 미군 병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관단총으로 마피아들이 먼저 알아본 톰슨 기관단총(Thompson Submachine Gun), 총기 강국 미국이 성능을 인정한 이스라엘제 우지(Uzi), 영국이 급하게 생산한 스텐(STEN) 기관단총, 기관단총에 대한 고정관념을 일거에 타파한 MP5, 겨울전쟁 당시 승리했지만 큰 피해를 입은 소련군이 개발한 최고의 기관단총 PPSh-41(따발총). 근접전을 위해 탄생한 여러 기관단총을 소개한다.
영국 엄마의 힘
황소북스 / 최향기 글 / 201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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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북스육아법최향기 글
영국인과 결혼한 한국 여성의 눈에 포착된 영국 엄마들의 특별한 자녀교육법을 담았다. 풍부한 취재와 관찰력으로 영국 엄마의 힘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47가지의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책 곳곳에서 펼쳐진다. 영국에서 두 아이를 키우며 영국 엄마들만의 독특하고 지혜로운 육아 철학뿐만 아니라 영국식 교육 문화와 국가 교육 시스템 등 다양한 주제를 선보인다. 이 책을 통해 영국 엄마의 육아와 교육법에 대해 한국 엄마가 배울 수 있는 교훈과 힌트는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펼쳐지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은 네이버 포스트에서 ‘출간 전 연재’ 되며 많은 한국 엄마의 폭풍 공감과 찬사를 얻어냈다.1부 영국 육아에 대해 궁금한 몇 가지 것들 01 영국 아기들이 태어난 다음날부터 외출하는 까닭은? 02 영국 엄마들은 생후 6개월 된 아기를 왜 혼자 재울까? 03 영국 아이들이 오후 5시부터 취침을 준비하는 이유는? 04 영국 엄마들이 카시트에 목숨을 거는 이유는? 05 영국 엄마들이 이유식을 최대한 간단하게 만드는 까닭은? 06 영국 엄마들의 타임아웃 훈육법이란? 07 영국의 워킹맘이 워킹우먼보다 당당한 이유는? 08 영국에는 파더스 데이와 마더스 데이가 따로 있다? 09 영국에는 임신부터 출산까지 함께하는 미드와이프가 있다? 10 영국의 아이들이 만 3세부터 너서리스쿨을 가는 이유는? 11 영국이 산전 검사부터 출산비용까지 무료인 까닭은? 12 영국 엄마들은 미역국 대신 아기 태반을 먹는다? 13 영국 엄마들의 모유 수유법 투쟁기 2부 지혜로운 영국 엄마들의 특별한 자녀교육법 14 영국 엄마에게는 미 타임이라는 게 있다 15 신생아부터 혹독한 생존 수영을 가르치는 영국 엄마 16 매직 워드의 주문을 외는 해리포터 같은 영국 엄마 17 아기를 반려동물과 함께 키우는 영국 엄마 18 스스로 용돈을 버는 습관을 가르치는 영국 엄마 19 면역력 있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영국 엄마의 지혜 20 노 키즈 존 없이 아이 키우는 영국 엄마 21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영국 왕족 교육법 22 영국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제이미 올리버 23 예절과 기부를 가르치는 베컴 부부의 교육법 24 영국 버진그룹 회장 리처드 브랜슨의 특별한 육아 휴직 25 영국 중산층 엄마의 남다른 자녀교육법 3부 영국식 교육 문화가 건강하고 강한 아이를 만든다 26 아기와 엄마를 먼저 배려하는 영국인과 영국사회 원칙을 지키고 배려를 가르치는 영국식 자녀교육의 모든 것 한국 엄마들이 미처 몰랐던 영국 엄마들의 특별한 자녀교육법 대공개! 이 책은 영국인과 결혼한 한국 여성의 눈에 포착된 영국 엄마들의 특별한 자녀교육법을 담았다. 풍부한 취재와 관찰력으로 영국 엄마의 힘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47가지의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책 곳곳에서 펼쳐진다. 영국에서 두 아이를 키우며 영국 엄마들만의 독특하고 지혜로운 육아 철학뿐만 아니라 영국식 교육 문화와 국가 교육 시스템 등 다양한 주제를 선보인다. 이 책을 통해 영국 엄마의 육아와 교육법에 대해 한국 엄마가 배울 수 있는 교훈과 힌트는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펼쳐지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은 네이버 포스트에서 ‘출간 전 연재’ 되며 많은 한국 엄마의 폭풍 공감과 찬사를 얻어냈다. 육아 선진국 영국에서부터 날아온 자녀 양육의 돌파구를 제시하는 책 천천히, 단순하게 키우며 독립성과 자율성을 강조하는 영국 엄마 자녀교육법 신사의 나라, 영국. 육아 선진국 영국의 엄마들에게 우리가 배워야 할 자녀교육 노하우와 영국 엄마들의 자녀교육 철학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말이 트기 전부터 아이들에게 플리즈, 생큐, 쏘리를 가르치는 영국의 엄마들. 자신의 뚜렷한 교육관에 신념을 가지고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는 영국 엄마의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엄마와 아이를 위한 배려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영국인과 영국 사회. 생존수영으로 어린이 익사 사고율이 최저인 나라,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나라. 그들의 자녀교육 이념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를 교육 제도, 영국 엄마의 자녀교육 철학, 국가 교육 시스템을 통해 들여다본다. 영국 엄마의 육아와 자녀교육법을 통해 한국 엄마가 배울 수 있는 자녀양육의 돌파구를 제시해줄 것이다. 그래서 독자 여러분의 고정적인 자녀교육 방식에 터닝 포인트를 제공해줄 것이다. 영국의 자녀교육법을 다각도로 조명한 이 책에는 ‘영국 엄마의 힘’이 곳곳에 배어 있다. 저자는 이 책의 서문을 통해 “영국 엄마는 자녀의 미래를 엄마가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아이마다 타고난 특성이나 기질이 중요하다고 믿는다. 아이의 능력이 70퍼센트라면 그 70퍼센트 자체로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이가 타고난 기질과 특성을 살릴 수 있도록 지켜보는 등 자신만의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교육한다. 한국 엄마들이 보기에는 무심한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확실한 건 아이들과 엄마 모두 행복해한다는 점이다.”라고 강조한다. 이 책에는 영국 엄마의 훈육법과 자녀교육의 원칙이 다양한 사례와 함께 실려 있다. 1부 <영국 육아에 대해 궁금한 몇 가지 것들>에는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른 육아에 대해서 영국에서 직접 보고 느낀 저자의 경험들이 소개된다. 처음에는 다소 신선한 충격이었지만 나중에는 수긍이 가는 부분들이 많다. 영국 아이들은 6개월부터 혼자 자고 오후 5시면 취침을 준비하는 일상부터 영국 엄마들이 카시트에 목숨을 거는 이유와 타임아웃 훈육법이 나온다. 2부 <지혜로운 영국 엄마들만의 특별한 자녀교육법>에는 신생아부터 혹독한 생존수영을 가르치고 매직 워드의 주문을 외는 해리 포터 같은 영국 엄마와 노키즈존 없이 아이를 키우는 영국 엄마만의 자녀교육법 등이 실려 있어 한국 엄마의 자녀교육법과 비교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 육아 퇴근 후 자신만의 시간인 미 타임을 가지는 영국 엄마의 생활을 보면서 나를 돌아볼 기회를 제공한다. 영국식 교육 문화가 건강하고 강한 아이를 만든다 아이가 스스로 할 때까지 믿고 기다려주는 영국 엄마의 힘 1인당 신문 발행 부수가 1위인 나라, 영국. 여전히 종이 신문을 사랑하고 다양한 잡지로 가득한 영국에서 아이들은 종이에 인쇄된 글을 읽는 것에 자연스럽게 노출된다. 독서교육을 강조하지 않아도 가정에서 부모들이 뭔가 읽는 것을 보고 자라면서 책과 친해진다. 또 영국 엄마들은 아이들의 하나부터 열까지 통제하는 양육법에서 벗어나서 천천히 양육하기, 단순하게 양육하기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아이를 믿고 스스로 할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주는 것이다. ‘천천히 양육하기’에서는 엄마는 물론이고 아이도 완벽해질 필요는 없다. 엄마라서 아이만을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아이를 생각하는 만큼 자신을 생각하며 조금은 게으르게 느긋한 마음으로 양육한다. 자녀의 뒤에서 조금만 기다려주고,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혼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독립성과 자율성을 배우게 도니다. 그래서 엄마와 아이 모두 스트레스 없이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는다. 영국인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녀교육은 바로 엄마 아빠가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자녀들은 이런 모습을 보고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가족의 중요성과 행복을 알아가게 된다. 영국 엄마와 아이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해답은 3부 <영국식 교육 문화가 경쟁력 있는 아이를 만든다>와 4부 <평범한 아이를 비범하게 키우는 영국식 교육의 비밀>에 자세히 실려 있다.
한시로 만나는 한국 현대시
푸른사상 / 강성위 (지은이) / 2022.04.05
26,000

푸른사상소설,일반강성위 (지은이)
푸른사상 교양총서 16권. 한국 시단을 대표하는 시인들의 작품을 한시(漢詩)로 옮겨 시를 이해하는 색다른 관점을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한역한 시를 다시 한글로 직역하면서 그 의미를 곱씹게 하는 이 책은, 낯설게만 느껴졌던 한시를 새로운 방식으로 감상하는 묘미를 전해주고 있다.- 책머리에 1부 온 천지가 꽃이라도 고두현 _ 저무는 우시장 구양숙 _ 봄날은 간다 김용택 _ 흰 밥 김원준 _ 우짤란지 나태주 _ 풀꽃 박종해 _ 흰 구름 송창선 _ 책 시 신지영 _ 꽃의 마중 오순택 _ 바늘귀 유안진 _ 은발이 흑발에게 유은정 _ 빨랫줄 윤동주 _ 새로운 길 이길원 _ 분재 이대흠 _ 소쩍새 정현정 _ 귀 조지훈 _ 낙화 2부 그대가 초롱초롱 별이 되고 싶다면 권영상 _ 하루살이와 나귀 권옥희 _ 여름 숲 김소월 _ 엄마야 누나야 김용수 _ 그해 여름 맹문재 _ 물고기에게 배운다 문근영 _ 연잎 박인걸 _ 무더위 박호현 _ 공짜 반칠환 _ 웃음의 힘 안도현 _ 어둠이 되어 오세영 _ 강물 오수록 _ 섬진강 여울물 유승우 _ 파도 윤수천 _ 우산 하나 이생진 _ 부자지간 한상순 _ 지렁이의 일생 3부 보름달 하나 솔가지에 걸어뒀소 강준모 _ 가을 고증식 _ 늦가을 공재동 _ 낙엽 김명숙 _ 코스모스 김시탁 _ 가을밤 나호열 _ 당신에게 말 걸기 복효근 _ 단풍 유자효 _ 추석 윤지원 _ 만월(滿月) 이기철 _ 중앙선 타고 가며 정호승 _ 풍경 달다 정희성 _ 집에 못 가다 조동화 _ 나 하나 꽃피어 허영자 _ 감 홍수희 _ 낙엽 한 잎 홍해리 _ 가을 들녘에 서서 4부 그대에게 가는 길 김승희 _ 꿈과 상처 김종길 _ 겨울 아침 풍경 도종환 _ 병든 짐승 목필균 _ 첫눈 박예분 _ 겨울 허수아비 서정춘 _ 첫사랑 소 현 _ 이웃집 아가씨 신천희 _ 술타령 안상학 _ 밤기차 양광모 _ 멈추지 마라 오탁번 _ 설날 이상국 _ 국수가 먹고 싶다 이재무 _ 겨울나무 이정록 _ 저녁 이중열 _ 역사(驛舍) 앞에는 흰 눈이 펄펄 내린다 정백락 _ 네 곁에서 5부 세상을 메모하면 - 강성위의 한글 시와 한시 어머니가 고등어 굽던 날 賀介弗先生停年退任(하개불선생정년퇴임) 讚先笑先生(찬선소선생) 安兄白檀杖(안형백단장) 眼瞼手術(안검수술) 讀柳岸津先生之野花岸上詩後(독유안진선생지야화안상시후) 家弟筆架(가제필가)한국 현대시를 한시로 만나는 즐거움을 만끽하다 한문학자이며 한시인이기도 한 강성위는 한국 시단을 대표하는 시인들의 현대시를 한시(漢詩)로 번역하고 해석하는 『한시로 만나는 한국 현대시』를 통해 시를 이해하는 색다른 관점을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한국 현대시를 한시로 옮기는 일은 두 언어 사이의 표현 방식 차이 때문에 섣불리 다가갈 수 없는 매우 까다로운 작업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오랫동안 한시를 창작하고 번역해온 저자의 경험, 그리고 한시와 현대시 양자에 대한 깊은 이해가 그것을 가능하게 하였다. 좋은 소설을 보면 영화인들은 영화로 만들고 싶어지고, 만화가들은 만화로 그리고 싶어지듯, 저자는 좋은 시를 보면 한시로 만들고 싶어진다는 그 마음에서 이 작업을 시도하였다. 이 책은 전체가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 4부까지는 김소월, 윤동주로부터 오늘날 활동하고 있는 현역 시인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인들의 작품을 총 64편 수록하였다. 우리말로 된 시를 한시로 옮기고, 주석을 달아 시어와 구절을 이해하게 하고, 한역시를 다시 한글로 직역하여 그 의미를 곱씹어보게 하고, 저자의 깊이 있는 해설이 담긴 한역 노트까지 곁들인 이 책은 한국시를 읽고 감상하는 데 있어 이제까지 없었던 전혀 새로운 뜻깊은 성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 5부에는 저자의 자작시와 자작 한시가 실려 있다. 한시는 근체시(近體詩)는 말할 것도 없고 고체시(古體詩)라 하더라도 정형시(定型詩)에 가깝지만, 그 함축성으로 인하여 자유시에서 구현된 ‘자유’를 정형적인 틀 안에 들일 수 있을 정도로 탄력이 있다. 저자는 한시의 묘미를 이런 데서도 찾는다. 한시에 관한 것들을 공부라고 생각하면 재미가 없고 숙제라고 생각하면 짜증이 나겠지만, 놀이라고 생각하면 다른 것과 비교하기 어려운 재미가 분명 그 안에 있다. 조선 시대 신위(申緯) 선생 등은 한글로 된 시조(時調)를 한시로 옮겼고, 김안서(金岸曙)나 양상경(梁相卿) 선생 같은 사람은 한시를 시조로 옮기기도 하였다. 이제 한국 현대시를 한시로 번역하여 소개한 이 책을 통해, 시 한 편을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품을 이해하는 폭과 깊이를 더할 수 있게 되었다. 원전(原典)과 재구성물을 상호 비교해보며 감상하는 것 또한 쏠쏠한 재미를 안겨줄 것이다. 고루하고 어렵다는 편견으로 대중에게 낯설게만 느껴졌던 한시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즐거움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소득임에 틀림없다.나는 산처럼 서서 널 생각한다.吾立如山思吾君(오립여산사오군)신석정(辛夕汀) 선생의 시 「서정소곡(抒情小曲)」에 보이는 이 시구 하나가 저자에게 우리 현대시를 한시(漢詩)로 옮기도록 하는 동기를 부여해주었다. 사실 그전에도 가끔 한글 카피나 문구 등을 한시 구절로 옮겨보고, 또 지인이 지은 한글시를 재미 삼아 한시로 재구성해보기는 했지만, 현대시를 본격적으로 번역해보려고 마음먹었던 것은 선생의 이 시구를 한시 구절로 만들어 지인들에게 소개한 뒤부터였다. 여기에 서울대학교 중문학과 이정훈 선생의 꼼꼼한 조언과 한국경제신문사 고두현 논설위원의 따스한 제안과 푸른사상사 맹문재 주간의 적극적인 배려가 더해져, 이 책이 마침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애초에는 원시(原詩) + 한역시(漢譯詩) + 중국어 번역시로 구성하여 중국에서 먼저 발표할 계획이었지만, 중국어로 옮길 전문 번역가를 섭외하는 일이 여의치 못하여, 부득불 발표 순서를 변경해서 한역한 시를 칼럼으로 엮어 소개하게 되었다. 과문(寡聞)인지 몰라도 중국의 현대시를 중국인 누군가가 한시로 옮겨 책을 낸 일이 있다는 말은 여태 들어본 적이 없다. 어쩌면 한시로의 번역에 한역 노트를 곁들인 이 책은 현대시를 한시로 옮긴 최초의 저작이 아닐까 싶다.(중략)이 책은 전체적으로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 4부까지는 시인들의 원시에 나타난 계절이나 칼럼 발표 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부를 편성하였으며, 각 부 안에서는 시인의 한글 이름 가나다순으로 작품을 배열하였다. 시인 한 명당 한 수씩 수록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아 각 부마다 16수씩 도합 64수를 수록하였다. 4부까지의 모든 칼럼은, 일률적으로 “원시”를 앞에 두고, 그 다음에 저자의 “한역시”와 그에 대한 “주석”을 곁들였으며, 마지막에 저자의 한역시에 대한 직역(直譯)인 “한역의 직역”을 첨부한 뒤에 “한역 노트”라는 이름으로 해설을 적었다. 5부는 저자의 자작 한글시 1편을 시인들의 시처럼 칼럼으로 엮은 한 꼭지와 자작 한시를 칼럼으로 작성한 여섯 꼭지로 이루어졌다. 말하자면 5부는 저자의 작품만 따로 다룬 부록(附錄)이 되는 셈이다.우리 현대시를 한역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원시에는 없는 말이 더러 보태지기도 하였고, 원시에는 있는 말이 더러 빠지기도 하였다. 또한 한글과 한문의 언어 생리가 다른 탓에 시구(詩句)의 순서가 더러 바뀌기도 하였다. 이 점 두루 양해를 구하는 바이다. 그리고 한경닷컴을 통해 소개할 때와는 자구(字句)가 약간 달라진 꼭지도 일부 있지만, 대개는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였다.- 책 머리에 풀꽃 나태주자세히 보아야예쁘다오래 보아야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태헌의 한역草花(초화)細觀則娟(세관즉연)久觀應憐(구관응련)吾君亦然(오군역연)✾주석·草花(초화) 풀꽃. ·細觀(세관) 자세히 보다. ·則(즉) ~을 하면. ·娟(연) 예쁘다. ·久觀(구관) 오래 보다. ·應(응) 응당. ·憐(연) 어여삐 여기다, 사랑하다, 사랑스럽다. ·吾君(오군) 그대, 너. ·亦(역) 또, 또한. ·然(연) 그러하다, 그렇다.✾한역의 직역풀꽃자세히 보면 예쁘다오래 보면 사랑스럽다너 또한 그렇다✾한역 노트이 시는 어쩌면 나태주 시인의 시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지고 가장 사랑받는 시가 아닐까 싶다. 시인의 공로를 기리기 위하여 시인의 고향인 공주에 설립한 문학관 이름이 “풀꽃”이고, 시인을 “풀꽃” 시인으로 칭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보면, 이 시를 시인의 출세작(出世作)으로 보아도 무방할 듯하다.“풀꽃”을 소재로 한 이 시가 대상을 ‘보는 법’에 대하여 얘기한 것이기 때문에, 역자는 최근에 접한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라는 책에서 다룬 소로(H. D. Thoreau)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떠올랐다. 미국의 사상가이자 문학가인 소로는 기존의 이념을 초월하여 ‘보는 법’을 강조했는데 인식의 실재보다 자연의 실재에 더 큰 관심을 가졌고, 지식보다는 ‘보는 힘’을 중시하였다. 소로가 새롭게 보는 법으로 제시한 것이 마음의 렌즈를 닦고 스캔하듯이 지혜를 보는 것이라면, 나태주 시인이 제시한 보는 법은 돋보기를 대고 가만히 응시하듯 지혜를 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자세히, 그리고 오랫동안 보면 세상에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다는 것이 시인의 생각일 듯하다. 그러한 시인의 뜻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를 알게 하는 글자는 바로 “너”라는 글자 뒤에 붙은 조사(助詞) “도”이다. 사실 이 조사가 아니라면 이 시는 멋있지만 다소 단조로운 시가 되고 말았을 것이다. 시가 짧으면서도 단조롭다는 것은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도 있다.그러나 시인은 원숙한 대가(大家)답게 단 하나의 조사로 독자의 마음을 송두리째 사로잡았다. 이 시에서의 “너”는 당연히 풀꽃이므로 조사 “도”로 추정하건대 또 다른 존재 역시 풀꽃과 닮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또 다른 존재’는 누구일 수도 있겠고, 무엇일 수도 있겠다. 시인이 시시콜콜하게 다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시가 비록 짧아도 독자의 상상력에 의해 얼마든지 늘어날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은 분명 시인이 의도한 시의 탄력성이다. 그러니 역자가 역자의 생각을 다 말하지 않는 것 역시 시인의 뜻에 공감하는 표현이 될 것이다.‘대충’, 그것도 ‘잠깐’ 보고 나서 누군가를 다 파악한 것처럼 자신만만하게 얘기하는 자들이 가끔 있다. 그런 사람들을 볼 때마다 역자는, ‘당신 역시 타인에게 그렇게 평가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경고의 말을 들려주고 싶었지만, 역자 역시 그러지는 않았나 싶어 운을 떼지 못한 적이 적지 않았다. 주관적인 선입견을 배제하고 성급한 판단을 내리지 않는 것이 누구에게나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이 시는 바로 그런 오류에 대한 질책의 뜻으로도 읽힌다. 일찍이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을 남에게만 적용시키거나 강요하는 것은 비겁을 넘어 이미 죄악이 될 수 있다. 세상에 넘쳐나는 ‘내로남불’에 역자가 도저히 수긍할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장미는 대충 보아도 예쁘지만, 풀꽃은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장미는 잠깐 보아도 사랑스럽지만, 풀꽃은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사람들은 장미꽃 같은 아름다움에 익숙하기 때문에 풀꽃 따위에는 그다지 관심도 두지 않는다. 그러나 생각해보라. 세상의 모든 꽃이 장미일 뿐이라면 장미가 장미겠는가? 장미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것은, 금방은 보이지 않는 풀꽃 같은 아름다움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고개 들어 장미만 볼 것이 아니라, 허리 굽혀 풀꽃도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역자는 연 구분 없이 5행 25자로 이루어진 원시를, 3구의 사언시(四言詩)로 재구성하였다. 매구마다 압운을 하였으므로 이 한역시의 압운자는 ‘娟(연)’·‘憐(연)’·‘然(연)’이 된다.
현미채식 다이어트
청림Life / 안재홍, 백운경 글, 황성수 감수 / 201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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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림Life건강,요리안재홍, 백운경 글, 황성수 감수
현미채식 다이어트는 나와 가족을 위한 최선의 선택 유명 연예인들이 채식을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채식 열풍이 불고 있다. 특히 현미채식은 아름답고 건강한 몸, 젊음 유지와 노화방지 등 인체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이 책은 이처럼 건강에 좋은 현미채식 다이어트를 성공으로 이끄는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준다. 대구녹색소비자연대와 황성수 박사가 약 30개월 동안 210명과 함께 진행한 현미채식 다이어트 프로그램의 내용을 담았다. 1부에서는 현미채식 다이어트의 방법과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2부에서는 35일, 즉 5주 동안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먹는지를 알려준다. 3부에서는 채식 요리의 기본이 되는 간단 요리법을 정리했다. 다이어트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경험담이 사이사이에 녹아있어 보다 생생한 정보를 제공한다. 책에서 알려주는 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과 같은 효과를 얻게 될 것이다. 현미채식 다이어트 6대 준비사항 추천의 글_현미채식 다이어트는 최선의 선택이다 저자의 글_왜 현미채식 다이어트인가 Part 1 현미채식 다이어트란? 현미채식 다이어트, 오늘 당장 시작하자 금연보다 다이어트가 더 어렵다고? 현미채식 다이어트, 3가지 원리만 기억하라 -거친 음식이 우리 몸을 살린다 / -식물성 식품만으로 충분하다 / -날것, 생식이 몸을 깨운다 현미채식 다이어트 7대 절대규칙 -밥양은 3/4공기로 줄인다 / -밥은 100번 씹어서 먹는다 / -밥과 반찬은 따로 먹는다 / -음식에 간을 하지 않는다 / -물은 적당히 마신다 / -건강보조식품은 먹지 마라 / -현미밥 도시락을 들고 다니자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이 있다 -우리 몸은 편식을 원한다 / -가루음식과 튀긴 음식, 가공식품은 피해라 / -설탕과 프림 없는 커피는 괜찮다? / -담배와 술은 어떨까? 다이어트 약, 성분과 부작용에 대해 알고 있는가 -식욕억제제 / -기초대사량 증진제 / -지방흡수억제제 외 / 사랑도 이겨내지 못했던 식습관의 차이 Part 2 현미채식 다이어트 35일 프로그램 현미채식 다이어트 35일 프로그램 한눈에 보기 다이어트, 목표를 정해라 현미채식 다이어트 준비하기 현미채식 다이어트 1주차 프로그램(1~7일) -1주차 현미채식 다이어트, 이것이 궁금해요! Q&A / -한 주간의 식사 노트 현미채식 다이어트 2주차 프로그램(8~14일) -2주차 현미채식 다이어트, 이것이 궁금해요! Q&A / -한 주간의 식사 노트 현미채식 다이어트 3주차 프로그램(15~21일) -3주차 현미채식 다이어트, 이것이 궁금해요! Q&A / -한 주간의 식사 노트 현미채식 다이어트 4주차 프로그램(22~28일) -4주차 현미채식 다이어트, 이것이 궁금해요! Q&A / -한 주간의 식사 노트 현미채식 다이어트 5주차 프로그램(29~35일) -5주차 현미채식 다이어트, 이것이 궁금해요! Q&A / -한 주간의 식사 노트 Part 3 현미채식 다이어트 체험기와 간단 요리법 현미채식 다이어트, 이렇게 성공했어요! 현미채식 다이어트 간단 요리법 -제철채소 알기 / -재료별 반찬표 / -채식소스를 이용한 반찬 만들기 / -다양한 샐러드 드레싱 만들기 부록: -현미채식 다이어트 프로그램 참가자의 체중 변화표 -현미채식 다이어트 1주간 식사 노트 대구녹색소비자연대·황성수 박사가 30개월간 210명과 함께 실시한 현미채식다이어트 성공 노하우가 책으로 출간되다! 현미채식이 좋은지는 누구나 다 아는 사실, 하지만 현미채식 다이어트를 어떻게 하면 성공하는지 알려주는 책은 없었다! 현미채식 다이어트 5주간(35일) 식단 및 프로그램 수록 이효리, 이하늬 등 건강 미인으로 대표되는 유명 연예인들이 채식을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채식 열풍에 불이 붙었다. 앞서 현미채식 전도사로 통하는 황성수 박사가 방송과 책을 통해 이미 현미채식이 얼마나 좋은 건강법인지 초석을 깔아놓은 것도 한몫 했다. 이런 영향 때문에 현미채식만 하는 전문 식당도 속속 생겨나고 있다. 현미채식은 아름답고 건강한 몸, 젊음 유지와 노화방지 등 인체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젊음의 묘약이다. 현미채식! 생각보다 어렵지 않지만, 막상 시작하려면 막막한 것도 사실이다. 최근 대구녹색소비자연대(안재홍, 백운경)와 황성수 박사가 약 30개월 동안 210명과 함께 진행한 현미채식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책으로 출간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현미채식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제대로 참여한 사람들은 100퍼센트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한다. 참가기간 동안 8kg이나 감량한 사람도 있다. 현미채식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참가자에게 4주 동안 식습관을 바꾸도록 교육하고, 5주째 변화된 상황을 최종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매회 원활한 소통을 위해 참가자는 20명 내외로 제한했다. 프로그램에서 교육한 대로 식습관을 바꾼 모든 사람이 다이어트에 성공했고 건강까지 얻게 되었다. 이 책은 현미채식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그동안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평소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던 현미채식 다이어트 비결과 방법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실제 현미채식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참가한 사람들이 겪은 몸의 변화와 오고 간 질문, 체험담 등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책에서 알려주는 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프로그램 문의자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은 바로 식단이었다. 또 하루하루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방법에 대한 질문도 많았다. 이 책은 독자들의 바로 이런 궁금증에 부응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현미채식 다이어트의 방식과 원리에 대해 설명한다. 2부에서는 35일 동안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먹고살 것인지를 프로그램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했다. 특별히 매주 겪게 되는 경험에서 나온 질문을 뽑아서 정리하고 이 기간 동안 어떤 몸의 변화를 겪는지 체험담을 실었다. 3부에서는 현미채식 다이어트 참가자들의 다양한 사례별 체험기와 채식 요리에 기본이 되는 간단 요리법을 정리했다. 필자는 현미채식 다이어트는 요요가 없는 확실한 방법이자 지구와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개념 있는 다이어트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 책을 읽고 궁금한 내용은 다음카페(http://cafe.daum.net/peacediet)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현미채식 다이어트는 나와 가족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다 비만은 전염병처럼 확산되고 있고, 좀 먹고사는 나라에서는 다 비만으로 골치를 앓고 있다. 그래서 비만과의 전쟁을 선포하지만 아직까지 승리했다는 소식은 듣지 못했다. 그것은 비만이라는 상대를 모르고 덤벼들었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이루 다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다이어트법이 유행하고 있다. 그런 현상은 효과적인 감량법이 알려져 있지 않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많은 돈과 시간을 들이고 심지어는 몸이 상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군살을 빼기 위해 애쓴다. 지방을 흡입하는 수술을 받다가 목숨을 잃기까지 한다. 그렇다고 한 번만 해놓으면 평생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요요현상이라는 것이 기다리고 있다. 뺐던 날 수보다 더 짧은 기간에, 줄어든 것보다 오히려 더 많이 찌는 것을 경험하고는 실망한다. 그러나 방법은 있다. 먼저 다이어트법이 갖추어야 할 것들이 있다. 사람의 본능을 거스르지 않아야 하며 평생 지속 가능해야 한다. 그리고 몸이 상하지 않는 방법이어야 한다. 사람은 배불리 먹기를 좋아한다. 그러니 배불리 먹고 군살이 생기는 음식이면 안 된다. 현미채식은 섬유질이 많아서 부피는 크지만 실제 그 속에 들어 있는 칼로리는 많지 않다. 그래서 배불리 먹고도 군살이 빠진다. 현미채식은 평생 먹을 수 있어 지속 가능하며 몸을 상하게 하지 않는다. 현미채식은 백미가 아닌 현미를 먹고 반찬은 동물성이 아닌 식물성 식품만 먹는 다이어트법이다. 단 식물성이라도 가공한 것을 먹으면 실패한다. 이렇게 하면 배고프지 않게 상당히 먹는데도 군살이 빠진다. 운동을 하지 않아도 체중은 줄어든다. 덤으로 갖고 있던 여러 가지 병까지 낫는다. 그것도 매우 빠른 시간 안에 그렇게 된다. 이 얼마나 신기한 일인가? 더구나 현미채식은 비싸지 않다. 그러나 현미채식은 시작하기만 하면 술술 되는 것은 아니다. 애를 써야 한다. 가족이 반대하기도 하고 친구들이 힘들게 한다. 직장에서는 눈치를 보면서 해야 한다. 세상을 거꾸로 사는 것인데 쉽지 않다. 그러나 참고 견디면 그 결과는 아주 만족할 만하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해보고, 또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을 가까이서 본 사실을 생생하게 기록한 것이다. 누구나 이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된다. 마치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 손을 잡고 자상하게 안내하는 식이다. 이론서가 아니라 실전서다. 이 책은 자신의 몸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좀 더 고상한 삶을 살기 위해서도 현미채식을 할 것을 권한다. 자신뿐만 아니라 배고픈 이웃을 생각하고 인간이 아닌 생명을 가진 다른 존재에 대해서도 마음을 쓰고 지구 환경을 위해서도 현미채식은 필수적인 근거를 제시한다. -〈현미채식 다이어트〉 황성수 박사 추천의 글 중에서 현미채식은 백미가 아닌 현미를 먹고 반찬은 동물성이 아닌 식물성 식품만 먹는 다이어트법이다. 운동을 하지 않아도 체중은 줄어든다. 덤으로 갖고 있던 여러 가지 병까지 낫는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해보고, 또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을 가까이에서 본 사실을 생생하게 기록한 것이다. 누구나 이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된다. 마치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 손을 잡고 자상하게 안내하는 식이다. 이론서가 아니라 실천서다. -황성수 박사 《현미밥 채식》 저자 처녀 때 56kg이었던 몸무게가 둘째를 낳고 60kg을 넘더니 요즈음은 늘 62kg 근처를 오갔습니다. 그런데 현미채식 다이어트를 시작한 후 내 몸무게에서 5자가 보이고 더구나 살을 많이 뺐다고 상까지 탔어요. -김학녀/ 61세/ 여(체험단 후기 중에서) 전에는 아침에 일어나기 ‘싫다’ 정도가 아니라 ‘괴롭다, 살기 싫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4kg 정도가 빠졌을 뿐인데도 활기찬 아침을 맞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 달 만에 만난 이웃은 피부도 맑아지고 몸도 날씬해졌다고 칭찬을 하네요. 얼굴이 주먹 만해졌다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손현수/ 47세/ 여(체험단 후기 중에서) 현미채식 프로그램에 참가한 뒤로 아토피로 인한 가려움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아토피로 오랫동안 고생했기에 스스로 불행하다는 생각까지 하고 살았는데 요즘 들어 아토피에 오히려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런 병이 없었다면 지금 같은 경험을 못해봤을 테니까요. -김하늘/ 26세/ 여(체험단 후기 중에서)
라이프스타일을 팔다
베가북스 / 마스다 무네아키 지음, 백인수 옮김 / 201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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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북스소설,일반마스다 무네아키 지음, 백인수 옮김
컬쳐 컨비니언스 클럽의 마스다 무네아키 대표의 저서. 일본 시장의 변화와 소비자의 추세를 간파하고 그 가운데 변하지 않는 고객가치를 찾아 TSUTAYA를 일본 최대 규모의 ‘지知-스토리지’로 키워낸 저자가 미래의 비즈니스를 예측한다. 지금까지 컬쳐 컨비니언스 클럽이 수행해온 수많은 기획을 집대성하는 다이칸야마 프로젝트의 기획 과정을 세밀하게 서술한 이 책에는 TSUTAYA 오픈 이래 시대의 인식과 사회 인식,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한 기획의 본질을 응축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 마스다 대표가 일본이라는 역사적 공간 속에서 최근 30여 년 동안 컬쳐 컨비니언스 클럽을 어떻게 기획해왔는가 눈여겨봄으로써 미래 비즈니스를 보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고객은 누구인가?(1부), 고객과는 어떤 방법으로 커뮤니케이션할 것인가?(2부), 고객에게 어떤 상품을 제공할 것인가?(3부)와 같이 고객-소통-콘텐트라는 문제접근 방식은 독자가 어떠한 사업 영역에 있든지, 독자의 직업이 무엇이든지 관계없이 자신의 현주소를 돌아다보고 미래를 조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각 부 말미에 수록된 외부 전문가(유명 카피라이터, 게임 크리에이터, 건축가)와의 대담은 저자의 비즈니스 철학을 외부와 소통하며 확대 재생산하여 전달해준다. 독자는 저자의 모노로그뿐 아니라 지식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마치 TV로 대담 프로그램을 방청하는 즐거움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들어가는 말 : 기획의 나침반 제 1 부 : ‘프리미어 에이지’의 가능성 제1장 ‘세계 최초’를 목표로 삼지 않는다! 제2장 고객이 느끼는 ‘피부 감각’과의 거리 제3장 ‘고객가치’의 미러 이미지 제4장 ‘어른을 바꾸는 어른’의 탄생 제5장 사람이 긍정적으로 변하는 장소 제6장 ‘물건’과 ‘행위’의 벡터 대담: 이토이 시게사토 / 마스다 무네아키 ‘프리미어 에이지의 낙원’ 제 2 부 : 커뮤니케이션의 역학 제7장 ‘ON’과 ‘OFF’의 용해溶解가 가져다준 것 제8장 ‘다이칸야마’와 ‘가루이자와’라는 숲의 자기장 제9장 ‘편집권’이 옮아가는 시대 제10장 추천(recommend) 진화론 제11장 콘텐트는 유료인가? 무료인가? 제12장 온라인에서 체온이 느껴지는가? 대담: 이노 겐지 / 마스다 무네아키 ‘커뮤니케이션의 가치와 질’ 제 3 부 : ‘숲속의 도서관’을 품은 거리 제13장 건축이란, 곧 미디어(media)다! 제14장 다이칸야마와 시부야의 위상 제15장 구야마테 도오리의 테루아르 제16장 방송국 소재지와 시청률의 특이한 상관관계 제17장 ‘숲속의 도서관’에서 보내는 시간 제18장 ‘볼 수 없는 영화는 없다’를 위한 로드맵 제19장 4000평의 카페에서 일어나는 드라마 제20장 출발점과 도착점을 잇는 것 대담: 클라인 다이섬 아키텍처 / 마스다 무네아키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메시지’ 마치며 : 나선형의 여정 연매출 1조 8천억 원, 4,500만 명의 회원 데이터베이스 국내 유수 기업 연구소들이 연구?주목하는 기업 성공 사례 일본 소상인의 성공신화, 컬쳐컨비니언스 클럽의 ‘마스다 무네야키’대표가 미래 비즈니스를 예측하다! 일본 시장의 변화와 소비자의 추세를 간파하고 그 가운데 변하지 않는 고객가치를 찾아 TSUTAYA를 일본 최대 규모의 ‘지知-스토리지’로 키워낸 컬쳐 컨비니언스 클럽의 마스다 무네아키 대표가 미래의 비즈니스를 예측한다. 지금까지 컬쳐 컨비니언스 클럽이 수행해온 수많은 기획을 집대성하는 다이칸야마 프로젝트의 기획 과정을 세밀하게 서술한 이 책에는 TSUTAYA 오픈 이래 시대의 인식과 사회 인식,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한 기획의 본질을 응축되어 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마스다 대표가 일본이라는 역사적 공간 속에서 최근 30여 년 동안 컬쳐 컨비니언스 클럽을 어떻게 기획해왔는가 눈여겨봄으로써 미래 비즈니스를 보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고객은 누구인가?(1부), 고객과는 어떤 방법으로 커뮤니케이션할 것인가?(2부), 고객에게 어떤 상품을 제공할 것인가?(3부)와 같이 고객-소통-콘텐트라는 문제접근 방식은 독자가 어떠한 사업 영역에 있든지, 독자의 직업이 무엇이든지 관계없이 자신의 현주소를 돌아다보고 미래를 조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각 부 말미에 수록된 외부 전문가(유명 카피라이터, 게임 크리에이터, 건축가)와의 대담은 저자의 비즈니스 철학을 외부와 소통하며 확대 재생산하여 전달해준다. 독자는 저자의 모노로그뿐 아니라 지식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마치 TV로 대담 프로그램을 방청하는 즐거움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35평의 작은 동네서점에서 1,394개의 프랜차이즈점을 움직이는 기업으로! 소비자의 욕구를 간파하고 고객가치를 찾아라! “생산뿐만 아니라 유통의 전 과정에 걸쳐 소비자 욕구를 면밀히 파악하고 통찰해 시장 기회를 선점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 -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 2014년 신년사 中 “21세기 마지막 경제 화두는 ‘문화’다.” - 김효준 BMW 사장, 이데일리 인터뷰 中 “물건을 파는 회사로 머물러서는 안 되고 고객들에게 문화와 예술이라는 가치를 선물하는 회사가 되어야 한다.”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문화마케팅 활성화 통해 기업 가치 키운다” - 국제신문 2014년 3월 12일자 일본 소상인의 성공신화, 컬쳐 컨비니언스 클럽의 마스다 무네아키 대표가 미래의 비즈니스를 예측한다. 지금까지 컬쳐 컨비니언스 클럽이 수행해온 수많은 기획을 집대성하는 다이칸야마 프로젝트의 기획과정을 세밀하게 서술한 이 책에는 TSUTAYA 오픈 이래 시대의 인식과 사회 인식,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한 기획의 본질을 응축되어 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마스다 대표가 일본이라는 역사적인 공간 속에서 최근 30여 년 동안 컬쳐 컨비니언스 클럽을 어떻게 기획해왔는가 눈여겨봄으로써 미래 비즈니스를 보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고객은 누구인가? ‘고객가치’를 생각할 때 잊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포인트가 하나 있다. 고객가치에는 두 가지의 의미, 두 가지의 측면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하나는 ‘고객이 생각하는 가치’이고, 다른 하나는 ‘고객 자체가 갖는 가치’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치를 지닌 고객을 얻고 싶다면, 기업은 고객이 생각하는 가치에 부합하는 것을 창조하고 제공해야 한다. 고객과는 어떤 방법으로 커뮤니케이션할 것인가? 과거에 추천은 ‘1→n’이라는 도식으로 이뤄졌다. 그러나 현재는 ‘n↔n’으로 그 형태가 바뀌고 있다. 과거 ‘1→n’을 대표했던 교실도 현재는 ‘n↔n’의 형태를 지닌 정보 교환의 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제 ‘1’이라는 특권적인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