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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의 경제 이야기 2
바른북스 / 바보아저씨 (지은이) / 2018.10.12
17,000

바른북스소설,일반바보아저씨 (지은이)
돈 모으고 싶은 직장인들을 위한 책으로 은행 창구에 가도 쉽게 알려주지 않는 생활경제 정보가 담겨있다. 최신 정책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쓴 실속 있는 경제 이야기 이외에도 직장생활을 한다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에피소드, 은행 이용하기 좋은 시간대 등의 소소한 팁이 실려 있다.들어가며 1장 은행, 대출, 금전 관계 은행이 고객을 응대하는 방법, 영업의 비밀 17 은행원 실적 경쟁, 그 비밀스러운 이야기 23 은행 우수고객 제도 활용 꿀비법, 누구나 가능하다 31 은행 우수고객 제도와 신용카드 실적 연관성 고찰 38 승진하면 대출금리 인하해준다? 과연 맞을까? 46 은행가서 대출금리 잘 받는 방법 50 급하게 돈 필요할 때, 돈 구하는 순서 57 현금서비스 카드론 사용, 신용등급에 영향 줄까? 63 ATM 기기에서 돈을 주웠을 경우 69 타인에게 계좌이체 잘못했을 때... 75 돈에 대한 관념 사람마다 각기 달라 유의해야 81 치매 노인 재산갈취 남의 일 아니다 가족이 잘 챙겨야 89 보이스피싱 4,000만 원 당할 뻔한 할머니 94 2장 최고의 재테크, 생활절약 9년 만에 5억 모은 이야기 101 대기업 월급 똑같이 받은 회사동기 A와 B의 자산 차이 113 3장 전셋집 및 내집마련 전세사기 안 당하는 방법, 등기부등본 권리분석 125 주택청약저축 집 있어도 무조건 드는 이유 135 아파트 청약 로얄층 당첨되고 중도금 대출 거절 141 수도권 아파트 가격, 기금대출로 인한 하방경직 효과 146 4장 부동산 투자 4,000만 원으로 1억 오피스텔 사서 월세 놓기 155 2천만원으로 1억 오피스텔 매입이 가능했던 이유 162 오피스텔, 원룸 선택 시 유의해야 할 사항 168 임대사업자 다주택자 갭투자 방법 175 진짜 부자들의 땅 투기 방법 180 5장 증여 및 절세 증여세 절감 방법, 아들 결혼 신혼집 증여세 폭탄 189 증여세 아예 안 내는 방법과 Heritage 기부 문화 199 6장 바보아저씨 경제 이야기 은행의 수익 구조와 현업이야기 211 은행채용, 가장 중요한 건 면접이더라 224 월 500만 원 번다는 개인택시 이야기 229 상품권, 기프트카드 선물 이야기 234 거제도 조선업과 수출 경제 이야기 240 2캐럿 다이아 현찰 구매한 사모님과 달러 이야기 247 국산 중형차가 1억에 거래되는 해외수입차 시장 253 뉴욕 맨해튼 여행과 국부론(國富論) 256 피피섬에서 만난 이스라엘 학생 267사회초년생, 직장인, 결혼 시 증여, 노후 부동산까지 생애 생활경제를 총망라한 경제 비법서 온라인 기고 6개월 만에 구독자 7,000명, 누적 조회수 400만을 돌파한 필명 바보아저씨 돈 모으고 싶은 직장인들의 필독서! 은행 창구에 가도 쉽게 알려주지 않는 생활경제 정보! 최신 정책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쓴 실속 있는 경제 이야기 이외에도 직장생활을 한다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에피소드, 은행 이용하기 좋은 시간대 등의 소소한 팁이 실려 있다. 대기업과 은행을 모두 경험한 저자의 독특한 시선으로 풀어내는 경제 이야기이며 현실에서 척박하게 씨름하며 살고 계시는 전국의 많은 사회초년생, 직장인분들이 이 책을 통하여 필요한 생활경제 정보를 습득하여 실생활에서 돈 낭비를 막고, 돈을 아끼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집필하게 되었다. 책 전반부에서는 1권에 이어서 다양한 은행 내부 시선으로 이야기를 다루면서 은행원들이 예금, 적금, 카드 고객을 어떻게 대하는지, 은행 우수고객제도를 활용해 대출금리를 낮추는 방법, 승진하거나 연봉이 상승했을 경우 은행에 가서 대출금리를 낮추기 위해 협상을 잘하는 방법, 보이스피싱을 당할 뻔한 사례 및 그 예방법, ATM 기계에서 돈 흘렸을 때와 그 돈을 주웠을 때, 타인에게 계좌이체를 잘못했을 때 실제 은행원의 대처 방법 등 다양한 은행 이야기를 다루었다. 책 중반부에서는 필자가 직장생활을 하며 억척스럽게 돈을 모았던 이야기와 전셋집을 구할 때 전세사기 예방법, 주택청약저축을 들어놔야 하는 이유와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어 놓고 나중에 중도금 대출이 거절된 사례와 그 예방법, 3~4천만 원 소액으로 오피스텔 같은 소액부동산을 투자를 시작하는 방법과 집 고를 때 주의사항, 진짜 부자들이 땅 투기를 어떻게 하는지 등을 다루었다. 책 후반부에서는 결혼할 때, 아파트를 증여받거나 노후에 자녀에게 재산을 증여할 때 증여세, 상속세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절세 이야기를 다루었고 필자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경험했던 다양한 이야기들, 은행수익구조, 수출경제, 달러 이야기, 국부론, 경제관 등 다양하고 소소한 경제 에세이 글들로 구성하였다.
식물세밀화가가 사랑하는 꽃 컬러렁북
EJONG(이종문화사) / 송은영(보태니컬 아티스트 미쉘) (지은이) / 2021.07.05
16,000원 ⟶ 14,400원(10% off)

EJONG(이종문화사)소설,일반송은영(보태니컬 아티스트 미쉘) (지은이)
빌리 샤월과 앤 스완을 비롯한 전 세계 180여 명의 보태니컬 아티스트들이 속해 있는 영국 The Society of Botanical Artists(SBA)의 최초 한국인 정식멤버 송은영 작가가 그린 아주 섬세하고 아름다운 꽃 컬러링 도안이 담겨 있다. 클레마티스, 카네이션, 모란 등 작가가 채색한 완성 예시 그림 30장과 컬러링 도안 시트가 각 그림당 2장씩 총 60장 들어가 있어 두 가지 버전으로 컬러링을 해볼 수 있다. 컬러링 도안은 세련된 레이아웃으로 구성되어 있으면서 식물세밀화가인 저자의 실력이 녹아 들어 아주 완성도가 높다. 도안 하나는 라인이 진해서 색연필 색을 올려도 라인이 드러나 형태감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뒷장에 있는 또 다른 도안은 연한 회색으로 인쇄되어 있다. 라인을 따라 덧그려 스케치를 연습해보거나 그대로 두고 채색해서 윤곽선이 강조되지 않는 그림으로 완성해 보자. 컬러링 도안 시트가 2장인만큼 작가의 채색 완성 예시와 제시된 색연필 색상번호를 참고하며 색연필로 그대로 칠해보기도 하고, 채색 재료의 종류에 상관없이 본인만의 색으로 자유롭게 채색해봐도 좋다. 너무 지쳐서 채색 자체도 부담스럽다면 가지고 있는 펜으로 컬러링북에 그려진 밑그림을 따라 라인 드로잉을 해봐도 신선한 경험이 될 것이다. ※ 누드 제본 도서입니다. 들어가며_봄비 내리는 밤에… 6 이 책의 사용법 10 미리보기 14 클레마티스 16 카네이션 20 작은 잎사귀들 24 모란 28 액자 속 장미 32 수선화와 작은 꽃들 36 분홍꽃 리스 40 흩날리는 벚꽃 44 작은 열매들 48 아가판서스 52 작은 꽃송이들 56 올리브 리스 60 샤스타 데이지 64 분홍꽃들 68 여름 잎사귀들 72 액자 속 튤립 76 수선화 80 장미 84 꽃양귀비 부케 88 초봄의 꽃들 92 다알리아와 먼나무 96 보스턴 고사리 100 플라워볼 104 꽃바구니 108 꽃모음 112 허브들 116 꽃다발 120 솔체꽃 124 복분자 리스 128 크리스마스 식물들 132식물세밀화가는 어떤 꽃을 좋아할까요? 또 그 꽃은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영국 보태니컬 아트 협회(SBA)의 정식멤버인 식물세밀화가 송은영 작가가 그린 아름다운 꽃 컬러링 도안을 채색해보세요 이 책은 빌리 샤월과 앤 스완을 비롯한 전 세계 180여 명의 보태니컬 아티스트들이 속해 있는 영국 The Society of Botanical Artists(SBA)의 최초 한국인 정식멤버 송은영 작가가 그린 아주 섬세하고 아름다운 꽃 컬러링 도안이 담겨 있습니다. 클레마티스, 카네이션, 모란 등 작가가 채색한 완성 예시 그림 30장과 컬러링 도안 시트가 각 그림당 2장씩 총 60장 들어가 있어 두 가지 버전으로 컬러링을 해볼 수 있습니다. 컬러링 도안은 세련된 레이아웃으로 구성되어 있으면서 식물세밀화가인 저자의 실력이 녹아 들어 아주 완성도가 높습니다. 도안 하나는 라인이 진해서 색연필 색을 올려도 라인이 드러나 형태감이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뒷장에 있는 또 다른 도안은 연한 회색으로 인쇄되어 있습니다. 라인을 따라 덧그려 스케치를 연습해보거나 그대로 두고 채색해서 윤곽선이 강조되지 않는 그림으로 완성해 보세요. 컬러링 도안 시트가 2장인만큼 작가의 채색 완성 예시와 제시된 색연필 색상번호를 참고하며 색연필로 그대로 칠해보기도 하고, 채색 재료의 종류에 상관없이 본인만의 색으로 자유롭게 채색해봐도 좋습니다. 너무 지쳐서 채색 자체도 부담스럽다면 가지고 있는 펜으로 컬러링북에 그려진 밑그림을 따라 라인 드로잉을 해봐도 신선한 경험이 될 겁니다. 이 책은 종이를 실로 엮어 튼튼하고 페이지가 잘 펼쳐지는 사철 방식과 책등이 드러나보여 멋스럽고 책등에 종이를 덧대지 않아 더 ‘페이지’가 잘 펴지는 노출방식으로 제본해서 채색하기 편해요! 내지를 뜯어내지 않아도 편하게 컬러링을 할 수 있고 완성된 작품은 직접 오려서 보관할 수도 있어요. -식물세밀화가가 그린 아름답고 섬세한 꽃 그림 채색 완성작 30장, 컬러링 도안 시트 60장 -두 가지 버전의 도안으로 즐기는 다양한 컬러링 방법 -컬러링 작업도 편하고 소장하기도 멋스러운 사철 노출 제본
슈퍼 스도쿠 마스터
보누스 / 퍼즐러 미디어 리미티드 지음 / 2008.08.25
7,000원 ⟶ 6,300원(10% off)

보누스취미,실용퍼즐러 미디어 리미티드 지음
세계적인 수학자이자 영국 최고의 스도쿠 전문가인 제임스 E. 릴리 박사가 저술한 『슈퍼 스도쿠 1, 2』의 후속 시리즈였던 『슈퍼 스도쿠 스페셜』보다 훨씬 업그레이드된 최고 수준의 스도쿠 퍼즐만으로 구성했다. 여기 수록한 200개의 스도쿠 퍼즐은 컴퓨터프로그램으로 조합한 퍼즐이 아니라 영국의 퍼즐 전문가들로 구성된 ‘퍼즐러 미디어 리미티드’가 연구를 거듭해 손으로 만들어낸 정통 스도쿠 퍼즐이다. 맨 마지막 문제 10개는 81칸(9×9)인 기존의 스도쿠와 달리 625칸(25×25)으로 구성된 ‘메가(Mega) 스도쿠’이다. 가히 스도쿠 퍼즐의 지존이라 할 만하다. 따라서 『슈퍼 스도쿠 스페셜』에 도전했던 스도쿠 마니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궁극의’ 스도쿠 퍼즐을 만나게 될 것이다. 스도쿠 초심자들이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메가 스도쿠를 제외한다면 『슈퍼 스도쿠 1, 2』를 통해 스도쿠 퍼즐을 푸는 데 능숙해진 독자는 물론이고, 스도쿠 초심자들 역시 충분히 풀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슈퍼 레벨’에 해당하는 메가 스도쿠를 넘어선 퍼즐러라면 이제 ‘스도쿠 마스터’의 경지에 올라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의 스도쿠를 만끽하기 바란다. 스도쿠란 숫자를 이용해 논리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고안된 퍼즐이다. 일본어인 스도쿠는 숫자(number)를 뜻하는 스(數, su)와 하나(single)를 뜻하는 도쿠(獨, doku)를 조합한 이름으로, 다른 말로 풀이하면 ‘한 자릿수’ 정도로 이해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가로와 세로 9칸씩 모두 81칸의 정사각형으로 구성해, 9칸으로 이루어진 각각의 가로줄 및 세로줄과 가로 3칸×세로 3칸의 9칸으로 이루어진 작은 상자에 1에서 9까지의 숫자를 단 한 번씩만 사용해서 채워야 한다.SUPER SUDOKU MASTER GUIDE SUPER SUDOKU MASTER LEVEL 1 SUPER SUDOKU MASTER LEVEL 2 MEGA SUDOKU MASTER SUPER LEVEL SUPER SUDOKU SOLUTION슈퍼 스도쿠에서 메가 스도쿠까지 영국 스도쿠 연구팀이 엄선한 최고 수준의 스도쿠 퍼즐 바이블 『슈퍼 스도쿠 마스터』는 세계적인 수학자이자 영국 최고의 스도쿠 전문가인 제임스 E. 릴리 박사가 저술한 『슈퍼 스도쿠 1, 2』의 후속 시리즈였던 『슈퍼 스도쿠 스페셜』보다 훨씬 업그레이드된 최고 수준의 스도쿠 퍼즐만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이 책에 수록한 200개의 스도쿠 퍼즐은 컴퓨터프로그램으로 조합한 기계적인 퍼즐이 아니라 영국의 퍼즐 전문가들로 구성된 ‘퍼즐러 미디어 리미티드’가 연구를 거듭해 일일이 손으로 만들어낸 정통 스도쿠 퍼즐이다. 더 나아가 맨 마지막 문제 10개는 81칸(9×9)인 기존의 스도쿠와 달리 625칸(25×25)으로 구성된 ‘메가(Mega) 스도쿠’가 기다리고 있다. 가히 스도쿠 퍼즐의 지존이라 할 만하다. 따라서 『슈퍼 스도쿠 스페셜』에 도전했던 스도쿠 마니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궁극의’ 스도쿠 퍼즐을 만나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스도쿠 초심자들이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메가 스도쿠를 제외한다면 『슈퍼 스도쿠 1, 2』를 통해 스도쿠 퍼즐을 푸
집으로부터
포북(for book) / 신경옥 (지은이) / 2024.02.17
25,000원 ⟶ 22,500원(10% off)

포북(for book)집,살림신경옥 (지은이)
『집으로부터』는 인테리어 이미지를 담고 있어 인테리어 책으로 분류되지만 정작 저자는 ‘집’에 대한 ‘이야기’를 건내고 있다. 그래서 『집으로부터』는 인테리어 에세이 쯤으로 분류할 수 있다. 지난 30년 이상 저자 신경옥은 수많은 공간을 매만지고, 연출하고, 디자인했다. 전부 허물어 새로 짓다시피하거나 리모델링으로 그만의 색채가 묻어난 스타일링으로 ‘신경옥 스타일’을 불어넣기도 했다. 천편일률적인 구조에 흥미가 없는 저자는 단독, 공동, 상가 주택 등이나 아파트라고 해도 고민거리 많은 작은 평수 인테리어에 집중하곤 했다. 그렇게해서 탄생한 것이 『작은 집이 좋아』다. 그 이후 15년 여의 행보가 담긴 책이 바로 『집으로부터』다. 이 책에는 다이닝바와 한옥 리모델링, 아담한 신혼집, 그리고 신경옥 작업실을 포함해 총 9군데의 실례집이 소개되어 있다.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스타일링, 구조 변경, 오래된 것들에 대한 애정 그리고 수없이 변신을 거듭했던 저자의 17평 작업실까지. 이 책에는 저자 ‘집’에 관한 정체성이 녹아 있다. 집은 단순한 거처가 아니다. 집은 가족들의 삶과 라이프 스타일이 담긴 유기체다. 그것은 십수 년간 집을 뜯고, 고치고, 단장하며 내린 결론이다. ‘집’으로부터 시작된 모든 정서가 여러 공간 인테리어를 통해 책 전반에 고르게 녹아 있다.신경옥의 머리말 편집자의 붙임말 Episode 1 : 꽃을 꽂는 사람 flower pattern flower garden 신경옥의 잡담, 하나 SPACE 1 내 남편의 작업실 긴 수고를 마치고 퇴직하는 그 사람을 위하여 vintage glass 신경옥의 잡담, 둘 SPACE 2 서울에 이런 한옥 어른이라면 누구나 살아 보고 싶은 집이겠다 Episode 2 : 벽에다 무언가를 secret mirror 신경옥의 잡담, 셋 098 SPACE 3 창과 문이 말을 거는 집 방방마다 전부 다른 디자인으로 신경옥의 잡담, 넷 SPACE 4 집을 닮은 다이닝바 하나 이국적인데 집처럼 편안하게 신경옥의 잡담, 다섯 SPACE 5 소꿉놀이터 같은 작은 집 쓸모 있는 벽으로 효율성 높인 Episode 3 : 붙박이 가구라는 것 신경옥의 잡담, 여섯 SPACE 6 세월이 깃든 부부의 집 남쪽 소도시의 오래된 상가 주택 신경옥의 잡담, 일곱 SPACE 7 어른 삼남매의 풀 하우스 오빠와 여동생 둘이 함께 산다 Episode 4 : 소꿉놀이를 하듯이 홈 디스플레이 신경옥의 잡담, 여덟 SPACE 8 홍시처럼 익어 가는 젊은 집 역대급 뷰를 품고 살면서 Episode 5 : 엄마와 딸, 두 여자 신경옥의 마지막 잡담 SPACE 9 신경옥답게, 이런 은신처 내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비밀 공간 신경옥의 맺음말 『작은 집이 좋아』 이후 ‘신경옥 스타일’을 담은 9채의 실례집 인테리어 필독서가 되어 독자들에게 널리 회자되었던 저자의 첫 책이 나온지도 10년이 훌쩍 지났다. 그 이후 저자의 손길이 닿은 공간 중에 서로 다른 조건을 가진 9채의 실례집을 엄선, 『집으로부터』에 담았다. ‘내 남편의 작업실’, ‘서울에 이런 한옥’, ‘집을 닮은 다이닝바 하나’, ‘남쪽 소도시의 오래된 상가 주택’, ‘신경옥답게, 이런 은신처’… 제목에서 보듯 책 한 권을 통해 서로 다른 구조와 공간에 구현된 ‘신경옥 스타일’을 만날 수 있다. 오브제, 수납, 소재 등 공간 디자인을 위한 인테리어 개념서 상업 공간, 상가 건물, 한옥, 아파트 등 이 책에 실린 공간은 평수, 디자인, 구조 등 저마다 다르다. 한 가지 공통점은 신경옥 스타일이 구현되었다는 점이다. 평수나 구조 등 서로 다른 조건의 공간 인테리어를 따라가다 보면 오브제와 같은 작은 아이템부터 작은 공간에 구현한 수납 조건, 그리고 평이하지 않은 소재, 그리고 공간 분할까지 다양한 인테리어 개념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어디에서 한 번 본 듯한 또는 천편일률적인 인테리어가 아니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리모델링 계획이 있거나 그렇지 않다 해도 신경옥 스타일 비주얼을 따라가는 재미가 꽤나 흥미롭다. 집 고쳐 쓰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인테리어 에세이 『집으로부터』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지난 30여 년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공간 디자이너로 일해 온 저자의 시작과 끝은 바로 ‘집’이다. 저자에게 집은 단순히 주거 공간의 개념을 넘어서 함께 살아가는 이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정서를 담고 있기에 집을 부수고 짓고, 고치는 과정이 늘 진지하다. 공간을 디자인할 때마다 들었던 생각이기도 하고, 긴 시간 지나고 보니 그 생각이 더 견고해진 것이 사실이다. 왜 이곳에는 이 소재를 사용했는지, 어떤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이 공간을 디자인했는지, 이 공간을 디자인하며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무엇인지 등 실례집마다 저자는 바로 옆에서 말하듯 소소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얼른 집에 가고 싶다.긴 하루를 살면서 때때로,이런 마음이 드는 집을 만드는 게 진짜인 것 같다.어서 다시 돌아가고 싶은 집, 그런 집으로.그래서 이런 책을 시작해 본다.모두들 이제 그만, 길었던 오늘의 수고를 접고다시 집으로 돌아갔으면 해서.- 책머리 중에서
태교 잠언쓰기
지식상자 / 지식상자 편집부 지음 / 2017.02.28
11,000원 ⟶ 9,900원(10% off)

지식상자임신,태교지식상자 편집부 지음
곧 세상으로 나와 생을 시작할 아이에게 엄마가 가장 먼저 들려주고픈 일생의 등대가 될 메시지 이 책은 엄마가 아이에게 처음으로 보내는 편지이자 애정이 가득 담긴 메시지입니다. 잠언은 솔로몬 왕을 비롯한 여러 현자들의 교훈을 모은 것으로, 인생의 등대로 삼을 수 있는 바늘 같은 메시지들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을 필사하는 동안 엄마는 임신 기간의 혼란스러운 마음과 불안감을 가라앉히고 곧 태어날 아이의 삶을 축복하는 기쁨과 평온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아이에게 가장 먼저 쓰는 편지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배 속의 아이를 만날 준비를 하면서 여성은 엄마가 됩니다. 임신 기간 동안 엄마의 마음은 불안과 기쁨, 두려움과 행복 사이를 끊임없이 오가며 곧 태어날 새로운 생명을 맞을 준비를 합니다. 그동안 아이에게는 가족은 물론 엄마의 몸과 마음의 상태가 고스란히 전달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태아의 지능은 48%가 유전이고 자궁 안에 있을 때의 환경적 요인이 52%라고 합니다. 엄마의 배 속에서 보내는 10개월의 시간은 어쩌면 한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일 수도 있습니다. 삶의 시작을 앞둔 아이의 마음에 심어주고픈 인생의 진리 성경의 잠언은 복잡하고 빠르게 변해 가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새롭게 와 닿거나 구체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삶의 지혜를 주지는 않습니다. 잠언은 선하고 현명하게 살아가기 위한 태도를 일러주며, 누구나 알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덕목과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배 속의 태아는 무한의 가능성을 가진 존재입니다. 그가 세상에 태어나 어떤 존재로 살아가게 될지는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안온하고 충만한 환경에서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란 아이는 자기 자신을 소중히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타인을 소중히 대하며, 세상에 꼭 필요한 존재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이와의 만남을 준비하는 부모는 태교를 통해 아이와 소통하며 사랑을 전하고, 삶의 소중함과 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지혜의 정수를 아이의 의식 속에 심어 주고자 합니다. 삶의 시작을 앞둔 태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가장 기본적이고 당연하며, 단순하고 평화로운 진리입니다. 잠언의 구절 중에는 오늘날의 시선으로 볼 때 다소 고루하게 느껴지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필사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잠언에 담긴 메시지의 가치와, 그것을 부모가 아이에게 전해 주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배 속의 아이와 육체적으로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엄마뿐 아니라, 아이와 정신적인 교감을 나누고픈 아빠를 비롯한 가족들도 이 책을 정성들여 필사하고 아이에게 읽어 주며 함께 명상하는 시간을 통해 안정적이고 편안한 환경을 만들고, 다가오는 아이의 생의 시간을 더욱 풍성하고 가치 있게 예비할 수 있습니다. 무에서 유로 태어나 몸과 마음을 갖추어 나가는 태아에게, 삶의 진리로 가득 찬 잠언의 말씀은 그 어떤 교감의 언어보다도 더욱 축복스러울 것입니다.자녀를 위한 기도주여 내 아이가 이런 사람이 되게 하소서약할 때 자기를 분별할 수 있는 강한 힘과두려울 때 자신을 잃지 않는 용기를 가지고정직한 패배에 부끄러워하지 않으며승리에 겸손하고 온유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자신이 한 일에 책임질 줄 알고하나님을 아는 사람이 되게 하시며굳건한 인생을 이루어가게 하소서내 아이를 요행과 안락의 길로 인도하지 마시고폭풍우 속에서도 일어설 줄 알고패배한 자를 불쌍히 여길 줄 아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늘 깨끗한 마음속에서 높은 이상을 가지며남을 다스리려고 하기 전에 먼저 자신을 다스리는 자 되게 하시고기쁠 때는 함께 웃을 줄 알고슬플 때는 같이 울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시며미래를 바라보면서도 과거를 잊지 않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그 위에 유머를 알게 하시어인생을 엄숙하게 살아가면서도삶을 즐길 줄 아는 마음과겸손한 마음을 갖게 하소서그리고참으로 위대한 것은 소박한 데에 있다는 것과참된 지혜는 넓은 아량에서 솟는다는 것과참된 힘은 너그러움에 있다는 것을항상 명심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그리하여그의 아버지인 저는헛된 인생을 살지 않았노라고나직이 속삭일 수 있게 하소서- 맥아더 장군의 기도문
교회를 꿈꾼다
비아토르 / 김형국 지음 / 2017.03.09
15,000

비아토르소설,일반김형국 지음
교회에 대한 반감과 적대감이 넘쳐나는 오늘날, 서울 도심 한복판에 안디옥 교회와 같이 건강하고 성경적이며 현대적인 공동체를 세우겠다는 나들목교회의 특별한 분투기를 담은 책. 기독교에 대한 현대사회의 반감을 걷어내고 2천 년 전의 영광스러운 별명, 크리스티아노스(그리스도인)를 회복했다. 유대인만의 벽을 벗어난 첫 번째 교회이자 교회의 존재 양식으로 규정할 수 있는 원형적 교회가 된 안디옥 교회에게서 배울 것은 무엇인가? 안디옥 교회를 모델 삼아 서울 도심 한복판에 건강하고 성경적이며 현대적인 교회 공동체를 세우겠다는 꿈을 꾸는 나들목교회는 어떤 가치를 붙들고 있는가? 그리고 그 꿈은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가? 안디옥 교회를 벤치마킹하여 새로운 교회의 모델을 세워가는 나들목교회의 특별한 분투기를 통해 참된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모습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추천의 말 1983년, 그리고 2001년 이야기 제1부 꿈꾸는 사람들 1. 역사의 기획자와 연출자를 아는 사람들 2. 무명의, 그러나 잊혀질 수 없는 사람들 3. 성장의 비밀을 아는 사람들 4. 사람을 세우는 사람들 5. 서로 달라서 하나가 될 수 있는 사람들 6. 우리 시대, 우리 공동체가 요청하는 리더 2006년 이야기 제2부 함께 자라가는 교회 7. 디딤돌이 되어주는 교회―찾는이 중심 8. 든든한 디딤돌들로 자라가는 교회―균형 있는 성장 9. 디딤돌들이 함께 세우는 교회―진실한 공동체 10. 즐겨 드나들 수 있는 교회―안팎의 변혁Ⅰ 11. 조국 교회를 섬기는 교회―안팎의 변혁Ⅱ 12. 진정한 누림이 있는 교회 2011년, 그리고 그 이후 그룹 토론 가이드 감사의 말 아직도 교회를 꿈꾸는 사람이 있는가? -안디옥 교회를 통해 그린 나들목교회의 청사진 교회에 대한 반감과 적대감이 넘쳐나는 오늘날, 서울 도심 한복판에 안디옥 교회와 같이 건강하고 성경적이며 현대적인 공동체를 세우겠다는 나들목교회의 특별한 분투기를 담은 책. 기독교에 대한 현대사회의 반감을 걷어내고 2천 년 전의 영광스러운 별명, 크리스티아노스(그리스도인)를 회복했다. 유대인만의 벽을 벗어난 첫 번째 교회이자 교회의 존재 양식으로 규정할 수 있는 원형적 교회가 된 안디옥 교회에게서 배울 것은 무엇인가? 안디옥 교회를 모델 삼아 서울 도심 한복판에 건강하고 성경적이며 현대적인 교회 공동체를 세우겠다는 꿈을 꾸는 나들목교회는 어떤 가치를 붙들고 있는가? 그리고 그 꿈은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가? 안디옥 교회를 벤치마킹하여 새로운 교회의 모델을 세워가는 나들목교회의 특별한 분투기를 통해 참된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모습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 안디옥 교회와 같이 건강하고 성경적이며 현대적인 공동체를 지향하다! 한국 교회가 아프다. 지역교회는 지역교회대로, 교단은 교단대로 잡음이 끊이지 않고, 한국 기독교 전체가 연일 십자포화를 맞고 있다. 도대체 다닐 교회가 없다는 푸념도 들려온다. 비그리스도인은 물론이요 그리스도인조차 교회에 대한 실망을 넘어 반감마저 품기 시작했다. 개인 구원 중심, 개교회 성장 중심의 목회 패러다임이 한계를 노출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시절에 감히 예수께서 그리셨던 교회를 꿈꾸는 이들이 있다. 바로 나들목교회다. 2001년 5월, 나들목교회는 대학로의 작은 극장을 빌려 처음 문을 열었고, 지금까지 10년 넘는 시간 동안 새로운 교회 공동체로서의 실험을 이어오고 있다. 교회 건물이 없는 교회, 그러면서도 예배 장소를 빌려 쓰는 학교에 건물을 지어준 교회, 교회에서 조성한 도서관과 공부방, 어린이집에 교인보다는 지역 주민이 더 많이 찾아오는 교회, 교인의 30퍼센트가 처음 예수를 믿을 정도로 복음의 역사가 흥왕한 교회, 예배 때마다 줄곧 하나님나라의 비전이 선포되고 공유되는 교회, 기성 교회에 실망한 싸늘한 심령이 회복되는 교회, 긴박한 사회 현안에 대한 의사표명을 주저하지 않으며 나들목교회의 깃발을 들고서 대립과 고난의 현장을 찾아가는 교회, '가정교회'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는 교회, 양적 성장을 거부하지는 않지만 감당할 수 없는 성장에 대해서는 경계를 늦추지 않는 교회…. 한국 교회가 떠안고 있는 문제를 극복하고 새로운 모델을 일구어가려는 나들목교회의 참신한 시도에는 적지 않은 성과가 있었고, 진정한 교회 공동체의 모델이 필요한 지금, 나들목교회는 가장 주목받는 교회 중 하나가 되었다. 나들목교회 대표목사의 글을 통해 읽는 나들목교회, 아니 그가 꿈꾸고 있는 교회 이야기이다. 교회 설립 당시인 2001년에 나들목교회의 모델로 삼은 안디옥 교회가 대체 어떤 교회였는지를 톺아보고 그 비전을 나누기 위한 시리즈 설교 ‘값비싼 인생, 위대한 공동체’(1부)와, 설립 5년 후 교회의 지난 사역을 돌아보고 건강한 지역 교회로 자리 잡기 위해 성도들과 나눈 연속설교 ‘나들목이 꿈꾸는 나들목’(2부)의 내용을 토대로, 2천 년 전 안디옥교회의 비전과 사역에 잇대어 나들목교회가 지향하는 핵심 가치와 추구하는 방향을 보여준다. 나들목교회의 도전과 실험의 성경적 근거가 오롯이 담긴 이 책은 나들목교회가 오늘 서 있는 지점과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는 내비게이션일 뿐 아니라, 새로운 교회를 꿈꾸는 이들에게 가슴 벅찬 비전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교회론 가이드북이기도 하다. 2천 년, 안디옥 교회에는 무슨 일이 있었나? 나들목교회가 모델로 삼은 교회는 안디옥 교회다. 왜 안디옥 교회인가? 그리스도를 진실하게 따르는 신자들의 삶을 보며 사람들이 이들을 ‘크리스티아노스’(그리스도인, 예수쟁이)라 부르기 시작한 데서 잘 드러나듯이, 안디옥 교회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믿고, 살아야 하는가 하는 모범을 보여주었다. 무엇보다도 유대인 중심의 벽을 허물고 이방인 선교의 전초기지가 되었다. 그리하여 이 도시를 기반으로 지중해 연안의 여러 도시에 복음이 전파되고 공동체가 세워졌으며, 초대교회 성경해석의 양대 산맥인 안디옥 학파를 형성시키기도 했고, 500년간 교회가 지속되면서 그 일대를 복음화시켰다. 유대인, 흑인, 권력자의 측근, 헬라파 유대인 등 출신 지역과 인종, 신분을 초월해 하나가 될 수 있었던 다섯 명의 훌륭한 지도자, 사역자와 성도가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면서 함께 동역하는 자세, 사회적 약자까지 쉽게 드나들 수 있고, 예루살렘 교회를 섬기는 모습까지, 현대의 그리스도인이 진정 추구해야 할 교회 공동체의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었다. 안디옥 교회는 지난 2천 년 동안의 교회의 존재양식을 규정할 수 있는 원형적 교회였다. 나들목교회는 무엇을 지향하는가? 나들목교회는 안디옥교회에서 찾은 비전을 네 가지 핵심가치로 정리했다. 교회의 사명은 사람을 구원하는 일이다. 때문에 나들목교회의 모든 예배와 사역은 처음 보는 사람이 보기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찾는이(자신과 세상 그리고 하나님에 대하여 진실한 질문을 던지며 그 답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맞춰져 있다(찾는이 중심). 그리고 개인의 영적 성장만을 추구하기보다는 공동체적 신앙을 중요시한다. 80여 개의 가정교회를 중심으로 교제가 이루어지는 것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진실한 공동체). 신앙과 삶의 이분법,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것으로 끝나는 주일예배 집단으로 남기를 거부하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그리스도를 드러내고자 분투하고 있다(균형 있는 성장). 자신과 가족만 복 받기 원하는 기복주의를 극복하고 안으로 받은 복을 밖으로 나누는 일에 놀라운 관심을 기울인다(안팎의 변혁). 성경적인 교회, 성경적 교회론의 모델을 꿈꾼다 위대한 공동체를 세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얄팍한 교회 성장 방법론이나 세미나가 아니라, 사도행전에 기록된 안디옥 교회의 생명력 있는 DNA이다. 그간 교회론과 관련한 설교가 자기계발/동기부여 강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고 경영학의 세례를 받아 양적 성장에 지나치게 관심이 쏠려 있었던 데 비해, 이 책은 철저하게 성경적인 교회론을 이야기한다. 사도행전에 기록된 안디옥 교회 관련 주요 기사에 대한 치밀한 연구를 바탕으로 참된 교회의 특징을 찾아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 건강하고 성경적이며 현대적인 공동체를 세우겠다는 나들목교회의 비전은 바로 철저한 성경 연구에서 비롯된 것이다. 활자화되면서 저자의 육성 설교가 지닌 열기가 다소 누그러졌음에도 폭발력은 그대로인 것은 바로 성경에서 끌어올린 치밀한 논리 때문이다.2001년 나들목교회가 시작될 때, 우리가 벤치마킹한 교회는 안디옥 교회였다. 사도행전 2장의 예루살렘 교회가 아니었다. 예루살렘 교회는 역사상 짧은 기간 동안 존재했고, 유대인들만으로 구성된 특수한 교회였다. 그러나 안디옥 교회는 그 유대성의 벽을 벗어난 첫 번째 교회였고, 어쩌면 그 이후 이천 년 동안 지금까지 교회의 존재 양식을 규정할 수 있는 원형적 교회가 되었다. 이 교회는 세워지는 모습부터 성장하는 것, 하나의 공동체로 살아가는 것, 세상에 영향을 끼치는 것, 그리고 역사에 의미를 남기는 것에 이르기까지 특별했다. 기독교란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다. 그분을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그분을 통해서 세상을 다르게 보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분을 통해서 세상을 다르게 살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것은 단순히 그리스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예수에 대해서 토론하는 것이 아니다. 그분을 아는 것이다. 안디옥이라는 곳에 교회가 세워졌는데, 이 교회 지도자들의 출신은 참으로 다양하다. 북아프리카, 다소, 예루살렘, 구브로 등. 우리나라 식으로 이 지역의 편차를 이야기해 보면, 함경북도 사람, 제주도 사람, 경상도 출신, 전라도 출신, 강원도 출신쯤이 모여 있는 것이다. 각기 다른 지역에서 온 사람들이 이 교회의 지도자로 모여 있다는 말이다.
운 좋게 살아남았다, 나는
이로츠 / 김하연 (지은이) / 201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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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츠소설,일반김하연 (지은이)
14년 동안 아침마다 신문배달을 하면서 동네 길고양이들의 안부를 묻고 한 끼 식사를 챙겨주는 이가 있다. 길고양이 집사 겸 '찍사'를 자처했던 김하연 작가는 자신과 잠시 함께했었던, 그러나 지금은 별이 되어 무지개 너머로 사라진 수많은 길고양이들의 애틋한 이야기를 사진과 담담한 글로 엮었다. 그는 얼마 전 신문배달 생활을 청산하고 우리와 같은 공간에서 살아가지만 '이웃'으로 대접 받지 못하는 길고양이들의 삶을 조금이라도 개선하기 위해 사진 전시회와 강연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그는 왜 길고양이들을 외면하지 못하고 선뜻 나서지 못할 길을 가는 것일까? "난 이미 틀렸다. 힘들다고 안 되겠다고 뿌리치기에는. 나는 그들의 삶을 너무 많이 알아버렸다. 그냥 그들을 지키는 방법을 찾는 수밖에 없다."고 말하는 그의 말이 무겁게 다가온다. '길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주지 말라'는 매정한 경고문을 볼 때마다, 로드킬을 당한 아이들을 관악산 어느 자락 진달래나무 아래 묻어줄 때마다, 신문배달 오토바이 소리를 듣고 달려와 먹이를 기다리는 어린 눈빛을 볼 때마다 그는 결심했을 것이다. 길에서 태어났지만 우리의 이웃인 그들이 골목길을 유유자적하며 걷게 될 그날을 선물처럼 주고 싶다고.내 손을 잡아주세요 귀엽기만 해서는 살 수 없을까 둘만 남았다 둘은 떠났다 눈 떠보니 고양이였고 태어난 곳이 길이었다 주차장으로 찾아온 아이 둘 수라 이야기 : 엄마가 여기 있으라고 했어요 수라 이야기 : 엄마는 그저 울 뿐 모르겠다 한 아이를 살리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함께 왔으니 함께 보내줘 나 믿어도 되나요 나는 문을 열어 놓아야 했다 그 정도면 충분하다 뭉툭이 이야기 : 여기 살고 싶어요 뭉툭이 이야기 : 살아야 하니 떠난다 운 좋게 살아 남았다 우리는! 길에서 태어났지만 우리의 이웃입니다어느 허술한 길고양이 집사의 애틋한 14년간의 기록 14년 동안 아침마다 신문배달을 하면서 동네 길고양이들의 안부를 묻고 한 끼 식사를 챙겨주는 이가 있다. 길고양이 집사 겸 ‘찍사’를 자처했던 김하연 작가는 자신과 잠시 함께했었던, 그러나 지금은 별이 되어 무지개 너머로 사라진 수많은 길고양이들의 애틋한 이야기를 사진과 담담한 글로 엮었다. 그는 얼마 전 신문배달 생활을 청산하고 우리와 같은 공간에서 살아가지만 ‘이웃’으로 대접 받지 못하는 길고양이들의 삶을 조금이라도 개선하기 위해 사진 전시회와 강연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그는 왜 길고양이들을 외면하지 못하고 선뜻 나서지 못할 길을 가는 것일까? “난 이미 틀렸다. 힘들다고 안 되겠다고 뿌리치기에는. 나는 그들의 삶을 너무 많이 알아버렸다. 그냥 그들을 지키는 방법을 찾는 수밖에 없다.”고 말하는 그의 말이 무겁게 다가온다. ‘길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주지 말라’는 매정한 경고문을 볼 때마다, 로드킬을 당한 아이들을 관악산 어느 자락 진달래나무 아래 묻어줄 때마다, 신문배달 오토바이 소리를 듣고 달려와 먹이를 기다리는 어린 눈빛을 볼 때마다 그는 결심했을 것이다. 길에서 태어났지만 우리의 이웃인 그들이 골목길을 유유자적하며 걷게 될 그날을 선물처럼 주고 싶다고. ‘우리, 함께 살아도 되나요?’ 묻는 아기고양이들을 위하여 서울시에서 2017년에 발표한 <길고양이서식환경모니터링>에 따르면 어미에게서 태어난 새끼들의 생존율은 25%라고 한다. 그러나 현실 속에서는 25%의 생존율도 높다. 여름과 겨울 기온차가 55도 이상 나는 상황에서 태어난 지 3~4개월 정도 엄마의 보호를 받다가 독립한 다음 알아서 먹을 것을 구하고, 알아서 아프지 않고 살아낼 수 있을까? 알아서 자동차를 피하고, 알아서 사람들의 해코지를 피해서 살아남은 일은 불가능한 미션처럼 보인다. 과연 저들의 삶을 저들에게만 맡겨두는 것이 옳은 일일까? 우리가 무심코 지나친 골목 어딘가에는 길고양이들이 살고 있다. 길고양이들은 그 누구의 소유도 아니기에 천대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보살펴줘야 하는 우리들의 동네 고양이인 것이다. 길고양이 급식소를 구청이나 지방자치단체에 요구할 수 있는 것도 누구의 고양이라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동네 고양이기 때문이다. 엄연히 그들도 인간과 함께 공존하고 있는 도시의 이웃이니까.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고양이들도 더 많은 사람들의 보살핌으로 우리의 이웃으로 존중받아야 한다. 이 책에 사진과 함께 소개된 여러 고양이들은 인간들로부터 받은 상처 때문에 우리의 시야와 손길에서 멀찌감치 떨어져 경계태세를 갖추고 있었다. 구내염이 심해 침이 바닥에 닿을 정도로 흘러내려도 먹이를 기다리는 아이, 없으면 없는 대로 불평하지 않고 세 다리로 걸어 다니는 아이, 로드킬 당한 어미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는 아이…… 길에서 천대받고 무시받는 그들이 살아가기 힘들다면 그와 함께 살아가는 우리 역시 결코 행복할 수 없다. 14년간 새벽의 어둠을 뚫고 아이들에게 밥을 주고 눈빛을 교환하고 사진을 찍어주던 이 책의 저자는 그들에게 ‘행복하자’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저 ‘우리 함께 견디자’고 격려했던 것이 아니었을까. 정작 힘들게 버티는 그들에게 오히려 우리가 위로 받는 것은 아니었을까. [작가 SNS]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ckfzkrl/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김하연-aka-찰카기-946857685343062/ 블로그 : https://blog.naver.com/ckfzkrl 이름은 훈이. 입 아래 턱수염처럼 난 털이 가수 나훈아와 비슷해서 그렇게 지었다.
소보루의 소소한 취미생활
미디어샘 / 소보루(김주현) (지은이) / 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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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샘소설,일반소보루(김주현) (지은이)
쿠키, 커피포트, 컵케이크, 꽃 등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아이템들을 색연필로 예쁘게 그릴 수 있는 컬러링북이다. 작가 소보루는 SNS와 온오프라인에서 색연필 일러스트를 그리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녀의 귀여우면서도 소담스러운 색연필 그림들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소보루 작가가 그리는 그림들의 특징은 입체감을 표현하기 위해 색연필 그림 위에 화이트펜으로 포인트를 준다는 것에 있다. 작가의 원화와 함께 밑그림이 함께 그려져 있어, 바로 보고 따라 그릴 수 있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색연필로 그리는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 컬러링으로 표현해보세요 쿠키, 커피포트, 컵케이크, 꽃 등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아이템들을 색연필로 예쁘게 그릴 수 있는 컬러링북 《소보루의 소소한 취미생활》이 출간되었습니다. 색연필은 우리에게 일상의 그림 도구로 익숙하지요. 작가 소보루는 SNS와 온오프라인에서 색연필 일러스트를 그리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그림들은 귀여우면서도 소담스러운 색연필 그림들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요. 소보루 작가가 그리는 그림들의 특징은 입체감을 표현하기 위해 색연필 그림 위에 화이트펜으로 포인트를 준다는 것에 있습니다. 기존 색연필 그림으로 명암을 표현하는 것과는 또 다른 재미입니다. 화이트펜으로 간단하게 덧칠해주는 것만으로도 개성 있는 나만의 그림이 그려지기 때문입니다. 작가의 원화와 함께 밑그림이 함께 그려져 있어, 바로 보고 따라 그릴 수 있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에요. 《소보루의 소소한 취미생활》을 통해 색연필 일러스트의 또 다른 재미를 만끽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아메리칸 비즈니스
잇담북스 / 토머스 K. 맥크로, 윌리엄 R. 차일즈 (지은이), 양석진 (옮긴이), 이준만 (감수) / 2023.06.30
25,000원 ⟶ 22,500원(10% off)

잇담북스소설,일반토머스 K. 맥크로, 윌리엄 R. 차일즈 (지은이), 양석진 (옮긴이), 이준만 (감수)
세계적인 투자 전문가 워런 버핏이 그의 저서에서 자주 언급한 경제경영서인 『아메리칸 비즈니스』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퓰리처상 수상 작가인 토머스 K. 맥크로와 오랫동안 20세기 미국과 비즈니스 역사를 연구해온 윌리엄 R. 차일즈(William R. Childs)가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교재로 사용할 목적으로 쓴 것이다. 그에 걸맞게 기업 활동과 경제 현상 전반에 관해 객관적이고 통시적인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초판이 출간된 이래 여러 번 개정판을 펴낼 정도로 미국 내에서 꼭 읽어야 할 비즈니스 관련 개론서로 알려진 『아메리칸 비즈니스』는 폭넓은 이해와 깊이 있는 분석으로 경영 체제가 변모하는 시대적 흐름과 기업 활동의 역사적 맥락을 선명하게 보여준다.프롤로그 역자의 말 INTRO 과거와 오늘날을 살아가는 미국인의 삶의 질 이 책의 구성 및 전개 방향 현대 미국 기업사의 중요한 특징 대기업의 탄생과 성장 의사결정 구조에 접근하는 두 가지 방법 세 차례의 산업혁명과 기업환경의 패러다임 변화 창조적 파괴 속 미국 기업 미국 기업의 성공과 그림자 CHAPTER 1 1920년대 현대 경영관리 기법의 탄생: GM, 포드를 누르다 자동차 산업의 탄생 헨리 포드, 대량생산 그리고 중앙집중형 경영관리 알프레드 슬론과 분권형 경영방식 GM 대 포드: 탈중앙화 경영방식의 승리 포드와 GM의 경쟁이 던지는 시사점 CHAPTER 2 기업복지 자본주의, 금융제도 그리고 대공황 1920년대 기업복지 자본주의 금융제도의 기능 1920년까지 미국 금융제도의 역사 1920년대 월스트리트와 주식시장 경제대공황 경제대공황 시기에 성장한 기업들 CHAPTER 3 P&G의 브랜드 관리 P&G의 다품목 판매와 마케팅 전략 P&G의 기업문화 P&G의 소비재 시장 구축 닐 맥엘로이와 브랜드 매니지먼트 스멜서 박사와 시장 리서치 본부 브랜드 매니지먼트의 시사점 21세기의 P&G 브랜드가 된 인물 CHAPTER 4 뉴딜정책과 제2차 세계대전, 정부 규제와 전시동원의 시대(1933~45년) 프랭클린 루스벨트와 뉴딜정책 규제의 분권화와 확대 제2차 세계대전 발발과 미국 참전 미국 전시 생산능력의 우수성 전시동원 체제의 문제점 분권방식의 군수물자통제계획을 통한 전시보급 문제의 해결 제2차 세계대전과 미국 산업의 변화 보잉과 미국 항공산업의 성장 미국 항공 및 군수 산업의 부정부패 스캔들 PHOTO 1 CHAPTER 5 전후 경제 번영기와 사회혁명(1945~70년) 냉전과 기업 전후시대의 경제 추세 사회에서 기업의 역할과 위치 베이비 부머 세대의 등장과 미국사회의 변화 환경운동의 성장 CHAPTER 6 여성과 소수인종의 부상 미국 경제 무대에 등장하는 여성들 노동시장에서 여성이 처한 현실 여성 CEO의 등장 미국 경제 무대에 등장하는 흑인들 흑인 CEO의 등장 미국 경제 무대에 등장하는 히스패닉 히스패닉계 CEO의 등장 미국 기업의 외국 태생 CEO들 PHOTO 2 CHAPTER 7 과학과 R&D, 텔레비전에서 바이오테크까지 냉전시대의 R&D 데이비드 사노프와 RCA 사노프와 텔레비전 RCA의 경영 실패가 주는 교훈 하이테크 산업의 위험 화학산업, 제약산업 그리고 바이오테크놀로지 CHAPTER 8 프랜차이즈 산업의 성장과 맥도날드 프랜차이즈 산업이 등장하게 된 사회・경제적 배경 맥도날드 형제 레이 크록 맥도날드가 펼친 금융 마법 맥도날드의 전략과 운영방식 세계시장으로 나아가는 맥도날드 프랜차이즈 산업의 양면성 맥도날드의 성장이 던지는 의미 CHAPTER 9 IT 혁명과 실리콘밸리가 불러온 변화의 질풍 IT 산업의 태동기 IBM의 탄생과 성장 실리콘밸리의 부상과 새로운 기업문화 인터넷과 월드와이드웹 IT 산업의 새로운 강자들 인터넷의 확장 CHAPTER 10 자본주의의 금융화(1980년대~2000년대) 탈공업화 신자유주의와 경제학자의 시간 세계화 시대의 대두 신자유주의와 세계화의 부정적 단면 자본주의의 금융화 경영자와 펀드매니저의 과도한 보상문제 정보의 불투명성 CHAPTER 11 대침체기의 발생과 극복 주택 모기지 대출시장의 혼란 연방정부의 금융산업 개혁 도드-프랭크법을 통한 개혁 연방정부가 주도하는 금융산업 개혁의 한계 PHOTO 3 에필로그 헌사 감수자의 말 찾아보기“끊임없는 의사결정이야말로 비즈니스의 본질이다. 그렇다면 누가, 어떤 근거로, 누구의 이익을 위해 의사결정을 하는가?” 퓰리처상 수상 작가가 말하는 미국 기업사의 모든 것 세계적인 투자 전문가 워런 버핏이 그의 저서에서 자주 언급한 경제경영서인 『아메리칸 비즈니스』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퓰리처상 수상 작가인 토머스 K. 맥크로와 오랫동안 20세기 미국과 비즈니스 역사를 연구해온 윌리엄 R. 차일즈(William R. Childs)가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교재로 사용할 목적으로 쓴 것이다. 그에 걸맞게 기업 활동과 경제 현상 전반에 관해 객관적이고 통시적인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초판이 출간된 이래 여러 번 개정판을 펴낼 정도로 미국 내에서 꼭 읽어야 할 비즈니스 관련 개론서로 알려진 『아메리칸 비즈니스』는 폭넓은 이해와 깊이 있는 분석으로 경영 체제가 변모하는 시대적 흐름과 기업 활동의 역사적 맥락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100년 동안 가장 성공한, 위기를 기회로 만든 기업들 “실패는 현명하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다. (Failure is only the opportunity more intelligently to begin again.)” _헨리 포드(Henry Ford) 1920년에서 2010년대 중반까지 미국 기업의 수는 빠르게 늘어났다. 경제대공황과 제2차 세계대전을 지나 20세기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미국은 세계 경제 대국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미국의 권세는 세계화로 인해 여러 산업에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됐다. 변화가 휘몰아치는 경영 환경은 기업과 사회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감수를 맡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이준만 교수는 『아메리칸 비즈니스』가 미국 기업의 성공 사례를 이해하고 우리나라 환경에 맞춰 그 사례를 적용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책이 미국 경제를 이해하는 데 있어 가장 핵심적인 요소인 각 산업의 발달 원인을 소상히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흥망과 더불어 그 시대의 사회적 배경을 헤아리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의 기업 활동으로부터 우리가 얻을 것은 아직 무궁무진하다. 미국 기업사의 총망라라고 할 만한 이 책은 불안정한 포스트 노멀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경제적 지침이다. 과거를 통해 미래를 배우는 비즈니스의 새로운 역사 “부자가 되면 원칙을 갖는 것은 쉽다. 중요한 것은 가난할 때 원칙을 갖는 것이다. (It's easy to have principles when you're rich. The important thing is to have principles when you're poor.)” _레이 크록(Ray Kroc) 열한 개의 장으로 이뤄진 이 책은 방대한 기업사를 다루고 있다. 1920년대의 자동차 전쟁에서 포드와 GM이 어떻게 경영 전략을 펼쳤는지 입체적으로 설명한다. 2차 산업혁명의 절정기로 고도성장을 이룬 세계는 대규모 자본 투자가 이뤄지며 대기업이 성장하는 토대를 다진다. 새로운 기업 문화의 탄생을 비롯하여 경제대공황으로 파괴된 시스템을 어떻게 재건하고자 했는지에 대한 통찰이 역사적 맥락을 통해 제시된다. 냉전체제의 경제·사회적 환경은 지금의 세계와 이후의 세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이 책의 저자 토머스 K. 맥크로와 윌리엄 R. 차일즈는 미국 기업사를 여섯 시기로 구분한다. 1920년대, 1930년대 경제대공황 시기, 뉴딜정책과 제2차 세계대전 시기, 전후 시기,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시기, 2007년과 2008년 금융위기. 각 장에서는 미국의 주요 산업에 포진해 있는 기업과, 이를 설립한 기업가의 관점을 따라간다. 『아메리칸 비즈니스』가 궁극적으로 말하는 것은 의사결정의 구조이다. 세 차례의 산업혁명과 기업 환경의 패러다임 변화의 중심에는 의사결정이 있었다. 경영자들은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며 진화해 갔다. 옮긴이 양석진의 말처럼 “100년 가까이 되는 긴 여정을 이 책 한 권으로 같이하다 보면 오늘날 한국의 경제 및 기업 현상과 겹치는 지점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아메리칸 비즈니스』를 통해 세계 경제의 위기적 상황을 성찰과 전환의 계기로 삼을 수 있다면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이 책이 우리 사회의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이 책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소비자 수요와 발전하는 기술에 기업이 대응해가는 과정을 기업 내부인의 관점에서 서술했다. 경영자, 기업 그리고 산업에 초점을 맞추어, 1920년 이후로 기업이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어왔는지를 보여주고자 했다. 더불어, 현대 미국의 여러 사회・문화적 맥락을 통시적으로 살펴보았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기업 사례와 시대적 배경을 통해 거의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미국 기업의 경영방식이 진화해온 과정을 더욱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_프롤로그
손글씨 성경 : 잠언 쓰기
MISSION TORCH / MISSION TORCH 편집부 (지은이) / 2021.01.10
7,500원 ⟶ 6,750원(10% off)

MISSION TORCH소설,일반MISSION TORCH 편집부 (지은이)
모눈모양의 도트로 칸을 구분하여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필사할 수 있는 책이다. 필사 후 선이 보이지 않아 더 깔끔한 나만의 쓰기성경을 만나볼 수 있다.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용이하여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필사할 수 있다. 성경본문 수록으로 성경쓰기와 함께 묵상노트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드림*시작.마감한 날 ... 4 잠언 1장1절 ... 5 잠언 31장 31절 ... 92 쓰고난후 ... 93 판권 ... 94는 잘 펴지는 제본Q.T로 활용성경본문 포함 쉽고 편하게 필사할수 있습니다. 페이지 좌측_성경말씀(개역개정) / 우측_쓰기편한 모눈(4mm) 편집 눈의 필요를 덜어 주는 「100g/㎡ 뉴플러스」 내지 【손글씨성경의 특징...】 모눈모양의 도트로 칸을 구분하여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필사할 수 있습니다. 필사 후 선이 보이지 않아 더 깔끔한 나만의 쓰기성경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용이하여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필사할 수 있습니다. 성경본문 수록으로 성경쓰기와 함께 묵상노트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360° 쉽게 잘 펴지는 양장 제본형태로 쓰시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성경본문 절간 간격을 띄어 한눈에 보기 편하도록 편집하였습니다. 쓰다가 잘못 쓸 경우를 대비하여 지워지는 볼펜 사용을 적극 권장합니다.
쉽게 만드는 엄마표 유아식
봄풀출판 / 성찬실 글 / 2011.01.20
6,000원 ⟶ 5,400원(10% off)

봄풀출판건강,요리성찬실 글
아이를 위한 든든한 메인요리, 밥을 막 먹기 시작하는 아이를 위한 반찬, 아이의 배를 한 가지로 든든히 채울 수 있는 일품식, 후루룩 넘어가는 면요리, 소화가 잘 되는 수프와 죽, 아이의 입맛을 사로잡는 간식 등으로 구성된 이 책은, 대부분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재료들을 이용해 만들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Part 1 아이를 위한 든든한 메인요리 영양만점 달콤한 두부 파인애플 탕수 부드럽게 넘어가는 연어 데리야끼 고기보다 부드럽고 촉촉한 버섯 떡갈비 영양을 한번에 해결하는 닭안심 치즈구이 구워 만들어 건강에도 좋은 치킨 커틀릿 입에서 녹는 달콤한 돼지 불고기 새콤달콤 쇠고기 토마토찜 TIP - 홈메이드 케첩 레시피 아이가 처음으로 접하는 달콤 백김치 Part 2 밥을 막 먹기 시작한 아이를 위한 반찬 비타민의 보고, 마늘 조림 고단백 닭가슴살 두부 동그랑땡 통통한 새우살이 듬뿍, 새우 동그랑땡 탱글탱글 말랑말랑한 일식집 달걀찜 부드럽고 뜨끈한 새우두부 완자탕 초간단 뜨끈뜨끈 불고기 전골 TIP - 100프로 홈메이드 반찬 레시피 후리가케 수제어묵 Part 3 아이의 배를 든든히 채우는 일품식 말랑하고 쫀득한 새우만두 간식으로도, 한 끼 식사로도 O.K! 동글동글 라이스볼 마술요리, 날치알밥전 & 두부밥전 일곱 빛깔 레인보우 라이스볼 샤브샤브 고기에 돌돌 만 고기김밥 찬밥 해결사! 라이스 그라탕 TIP - 홈메이드 쿠키 레시피 고구마 쿠키 단호박 쿠키 찐 감자와 쇠고기로 만든 물고기 파이 Part 4 후루룩 넘어가는 면요리 한 끼 뚝딱 볶음국수 부드럽고 담백한 새우토마토 크림소스 파스타 향긋한 아기 쌀국수 쌀가루로 만든 닭고기 쌀수제비 영양만점 샤브샤브 국수 통통한 새우와 면의 환상적인 만남, 새우볶음면 TIP - 출출할 때 만들어 먹는 홈메이드 빵 완두콩 팬케이크 부드럽고 촉촉한 바나나 초코머핀 부드럽고 촉촉한 식빵푸딩 Part 5 소화만점! 든든한 수프와 죽 먹고 남은 찐옥수수의 활용 - 고소하고 달콤한 옥수수 수프 뎌운 여름 입맛 잃은 아이를 위한 후루룩 양송이 수프 버터 NO! 생크림 NO! 부드럽고 고소한 감자 수프 부드럽고 달콤한 단호박 수프 몸보신의 대마왕 전복죽 감기 기운이 있는 아이에겐 단호박 죽 TIP - 건강 만점, 맛도 만점! 홈메이드 음료 레시피 향긋한 사과차 엄마표 포도주스 감기예방 1등공신, 대추차 Part 6 아이의 입맛을 사로잡아라! 간식 노릇노릇 감자 팬케이크 간장 떡볶이 : 자장 떡볶이 달걀말이 같은 먹음직한 치즈샌드 프렌치토스트 쫀득쫀득 맛있는 단호박 치즈 부침개 부드럽게 넘어가는 마요네즈 달걀 토스트 TIP - 디저트 레시피 엄마표 아이스크림 - 비비빅 엄마표 천연 아이스크림밥 먹기 시작하는 아이들의 먹거리 걱정 끝! 아이들 먹거리는 엄마들에게는 언제나 관심의 대상이자 걱정의 대상이다. 특히 아이들이 갓 밥을 먹기 시작하는 유아에서부터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까지라면 더욱 그렇다. 너무나 예쁜 우리 아이에게 무엇을 어떻게 먹여야 좋을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 고민을 잘 알고 있고, 아동요리 지도자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바른 먹거리를 실천하고 있는 지은이가 자기 아이에게 먹일 것을 마련하듯, 엄마들이 아이들을 건강하게 성장, 발육시킬 수 있는 먹거리들을 너무나 쉽게 만들어줄 수 있도록 엮은 책으로, 각 레시피마다 들어 있는 팁은 어떻게 먹으면 좋을지, 재료들은 어디에 좋은지를 알려주고 있어 더욱 안심하고 아이들에게 만들어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봄풀출판의 해피홈 스몰북 시리즈 제2탄의 두 번째 책! 우리 가족이나 이웃에게 꼭 필요한 먹거리부터,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 데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는 봄풀 해피홈 스몰북 시리즈 2차분 중 두 번째 책으로 『쉽게 만드는 엄마표 유아식』이 출간되었다. 2009년 해피홈 스몰북 시리즈 1차분 10권에 이어 2차분 10권이 앞으로 2~3개월 안에 모두 출간될 예정인데, 작지만 알찬 내용을 담고 있어 독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아빠는 사춘기가 어렵다
오후의책 / 이미형, 김성준 (지은이) / 2019.03.25
14,000원 ⟶ 12,600원(10% off)

오후의책학습법일반이미형, 김성준 (지은이)
부모에게는 자녀가 태어나면서부터 시기마다 주어지는 과업이 있습니다. 어느 시기나 다 어려움이 있으며 쉬운 육아란 없다.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마치 자녀양육이 끝난 것처럼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곧 다른 발달과업이 다가온다. 바로 아이에게 처음으로 젖을 먹이는 것만큼 생소하고 낯선 자녀의 모습을 마주하게 되는 ‘사춘기’다. 그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관계가 아빠와 사춘기 자녀와의 관계다. 자녀양육에 정답은 없지만 바람직한 과정은 있다. 이 책은 가족심리상담 전문가가 청소년 내담자의 마음과 이야기를 통해 아빠가 알아야 할 바람직한 사춘기 자녀양육법을 자세하게 알려준다.들어가기 / 아빠와 외계인이 춤추는 방법 Part 1. 외계인과의 소통 왜 어려울까 성공한 아빠의 실수 뭘 알아야 하지 부모에게 자녀의사춘기란 무엇인가 Part 2. 외계인들의 속마음 별거 아니야 아빠는 감정조절장애 아빠는 훈수꾼 훅 들어오는 아빠 힘들어 죽겠다 개미와 베짱이 쉬면 불안한 사람들 인내하고 극복해야지 아빠는 ○○○ 아빠는 서재로 간다 인 타임 밥 먹는 거 무시 마라 아빠가 스마트폰을 부쉈다 인정받지 못한 자 타인의 감정에 무딘 아이 아빠에게 배우는 이성관 착해서 불행한 아이 하고 싶은 것이 없어요 순종에서 존중으로 아빠는 낀 세대 아빠는 도덕선생님 안 보일 때가 더 중요하다 전 몰랐습니다 강한 아빠의 퇴장 부모의 꿈에 갇히다 아빠만의 계획은 버려라 갑자기 공부를 포기하는 아이 정서적으로 독립하지 못하는 아이 아들 둘이면 목메달 누구편을 들어야 할까 방임형 아빠가 살 길 나 때문이 아닌데 다름이 풍요롭게 한다 Part 3. 외계인과의 소통을 위한 준비운동 난 왜 이럴까· 달라진 아빠의 역할 아내를 적으로 돌리지 마라 Part 4. 외계인과 소통하기 이런 핑계 대지 마라 자녀가 아빠와 대화를 거부하는 이유 외계인과 대화하는 방법 꿈의 대화 나오며/사춘기는 기회다“이유 없는 반항은 없다” 그 이유가 부모 때문이라면 어떡하시겠습니까 아빠가 조금만 변해도 아이는 그 이상으로 좋아집니다 28년 경력의 가족심리상담 전문가가 들려주는 행복하게 사춘기를 지나는 방법 부모에게는 자녀가 태어나면서부터 시기마다 주어지는 과업이 있습니다. 어느 시기나 다 어려움이 있으며 쉬운 육아란 없습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마치 자녀양육이 끝난 것처럼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곧 다른 발달과업이 다가옵니다. 바로 아이에게 처음으로 젖을 먹이는 것만큼 생소하고 낯선 자녀의 모습을 마주하게 되는 ‘사춘기’입니다. 그중에서도 더 어려운 관계가 아빠와 사춘기 자녀와의 관계입니다. 착하던 아이가 중학교에 들어가더니 달라졌다고 하는 부모들, 그런데 이유 없는 반항은 없습니다. 반드시 원인이 있으며 원인 제공자가 아빠라면, 그래서 아빠가 달라진다면 아이는 그 이상으로 더 좋아집니다. 자녀양육에 정답은 없지만 바람직한 과정은 있습니다. 이 책은 가족심리상담 전문가가 청소년 내담자의 마음과 이야기를 통해 자녀가 아빠와의 관계를 어려워하는 이유를 찾아서 바람직한 사춘기 자녀양육의 방향을 제시합니다. “중학교 가서 아이가 너무 달라졌어요.” 아빠와 사춘기 자녀의 엇갈림, 그래도 방법은 있다 “중학교에 가서 아이가 너무 달라졌어요.” 상담실에서 흔히 듣는 말입니다. 사실 서서히 달라지고 있었는데 모르는 경우가 더 많다. 그러나 이미 깨달았을 때는 너무 달라져서 이해하기 힘든 게 현실입니다. 왜 그들이 조용하고 공부가 잘 되는 독서실에서 잠만 자고 시끄러운 카페에서는 열심히 공부를 하는지, 왜 음식을 먹기 전에 사진을 찍어야 하고, 음식에 대한 의견을 구구절절 교환해야 하는지, 모든 것이 부모의 어린 시절에 비하면 완벽할 만큼 풍족해 보이는데 무슨 불만과 무기력이 매일 있는지도 부모는 잘 알지 못합니다. 사춘기 자녀의 양육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어렵습니다. 오죽하면 ‘외계인’이라고까지 할까요. 유아기는 몸 고생, 사춘기는 마음고생. 그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관계가 아빠와 사춘기 자녀의 관계입니다. 그들을 서로 이해시키고 대화하게 하는 것은 서로 다른 종족을 대화시키고 이해시키는 것만큼 어렵습니다. 아빠와 외계인이 춤출 수 있을까 “무슨 말로 대화를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빠는 사춘기 자녀와 대화하는 것이 어렵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소년기에는 자녀와 사이가 좋다가도 아이가 사춘기에 들어가면 뭔가 얘기하려 해도 어긋나는 것 같고 안하느니만 못한 상황이 되기도 합니다. 아빠가 자녀와의 대화가 어려운 이유는 대부분 자녀를 마음대로 재단하고 의견을 존중하지 않으며 자신의 틀과 가치관을 주입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인생과 감정을 마음대로 하려는 아빠를 자녀는 ‘배려도 존중도 없다’고 느낍니다. 자녀는“아빠와는 말이 통하지 않아요.”라고 합니다. 사실 사춘기 자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말로 하는 가르침이 아니라 위로와 수많은 시행착오를 긍정적으로 바라봐주는 관대함인데 말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가족심리상담 전문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녀를 사랑하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지만 그 표현방법을 모르거나 자녀가 잘되기 바라지만 오히려 방해(?)하는 아빠에게 어떻게 표현하고 어떻게 해야 자녀가 존중받았다고 느끼는지 세세하게 알려줍니다. 사춘기는 부모에게도 기회다 사춘기 자녀에게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단지 자녀만을 위한 것은 아닙니다. 한동안 대화조차 없던 부부가 자녀 상담을 통해 속에 있던 이야기를 하게 되고 서로의 다른 모습을 보며 오랜 시간이해 못했던 서로를 이해하기도 합니다. 자녀양육은 내가 성숙해지는 시간이며 나에게 소중한 사람을 만드는 기간입니다. ‘자녀의 사춘기’는 가족에게 오는 또 다른 기회입니다. 가족이 아니면 누가 삐딱하고 덩치 큰 아이에게 관심이 생기겠습니까? 그리고 그 아이가 백조가 될 거라고 믿겠습니까? 그렇다고 ‘가족이니까’ 저절로 소중한 관계가 되지는 않습니다. 더 많은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덩치 큰 삐딱한 아이가 진정으로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 될 기회가 사춘기입니다. 또한 자녀의 사춘기는 자녀에게는 건강하게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하는 시기이며, 부모에게는 중년 이후의 삶에 대해 정리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를 지나면서 가족 모두가 좀 더 인간적인 성숙을 가졌으면 합니다. 더 공감하고 배려하며 더 존중하길 바랍니다. 이 책을 통해 자녀를 조금이라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더불어 인생의 중년을 넘어가는 부모들에게도 스스로를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래요.“청소년 내담자들이 부모를 향해 가장 많이 하는 말입니다. 이 말에는 많은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정서적 상태, 즉 마음도 모르면서 자신의 마음과 다른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고, 또 실제로 아무 것도(자녀를 둘러싼 현실) 모른다는 이야기입니다. 자녀가 느끼는 현실과 부모가 생각하는 현실 사이에는 괴리가 있습니다. “거봐. 내말이 맞지.”이런 말을 아빠는 종종 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경우 아빠 말이 나중에 옳은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만약 자녀와 충분한 대화로 소통을 하게 되면 다른말을 듣게 될 것입니다.“아빠 말이 맞더라.”사춘기 자녀가 아빠 의견이 맞는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고 인정할 때까지 기다리거나 대화하는 것 그것이 사춘기 양육입니다.
5人5色 야생화 자수
청색종이 / 김정연, 김해란, 장은실, 최영란, 최향정 (지은이) / 2018.05.25
12,000원 ⟶ 10,800원(10% off)

청색종이취미,실용김정연, 김해란, 장은실, 최영란, 최향정 (지은이)
다섯 명의 야생화 자수가 전국의 야생화를 찾아다니며 직접 보고 손으로 도안을 그려 만든 작품들을 모았다. 야생화 작품집의 성격을 띠었지만, 작가가 직접 그린 도안과 설명을 함께 실어서 일반 입문자들도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김정연 줄딸기 현호색 여우꼬리맨드라미 김해란 정향풀 꽃무릇 단양쑥부쟁이 장은실 냉이꽃 라일락 부추꽃 최영란 꽃다지 갯무꽃 털괭이눈 최향정 얼레지 꽃마리 솜방망이 자수 재료 기본 자수법 자수실 번호다섯 명의 야생화 자수가 모여 한 권의 책을 엮었다. 전국의 야생화를 찾아다니며 직접 보고 손으로 도안을 그려 만든 작품들이다. 단아한 야생화의 자태를 한 올 한 올 정성을 다해 담아내었고, 그늘과 햇빛, 바람 속에 고요히 흔들리는 모습과 색을 재현하고 새롭게 창조하기 위해 실 한 가닥의 색감을 고르는 섬세한 작업이다. 다섯 명의 야생화 자수 작가들이 저마다 다른 시선과 손길로 천 위에 수를 놓은 작품은 바라보는 이의 마음을 어느 골짜기 깊은 그늘과 한 뼘 햇살 아래로 데려간다. 야생화 작품집의 성격을 띠었지만, 작가가 직접 그린 도안과 설명을 함께 실어서 일반 입문자들도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도안과 설명을 따라가면서 자기만의 색과 표현법을 응용하면 좋을 것이다.아름다운 계절입니다.처음 꽃 자수 작업을 같이 시작했던 동기들이 모여 서로를 다독여주며 작은 자수 책을 내놓습니다.혼자 하는 꽃 작업은 참 고독합니다.계절의 변화에 맞추어 꽃을 보러 다니고, 또한 일상에서 마주하며 꽃이랑 대화를 하죠.혼자 즐기며 즐거워하던 시간을 뒤로 하고 같이 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서로 다른 색이 모여 무리를 이룬 들꽃들처럼 다섯이 모여 어우러지니 색도 향도 풍요로워집니다.봄이 지나가고 있어요.초록의 풀꽃들과 우리꽃 야생화들을 마주해보세요.그리고 천천히 그 시간을 즐기세요.아름다움을 사랑하는 그대, 이 공간에 초대합니다.
산뜻하고 개성 있는 사시코 자수
미호 / 안비루 아야코 (지은이), 방현희 (옮긴이) / 2020.04.10
5,000원 ⟶ 4,500원(10% off)

미호취미,실용안비루 아야코 (지은이), 방현희 (옮긴이)
오랫동안 히토메사시 사시코 자수 워크숍을 진행해 왔던 저자가 그동안 수강생들에게 인기가 많았거나 독자들에게 꼭 소개했으면 하는 도안 중 30개를 엄선해 수록했다. 사시코 자수는 실과 바늘, 천만 있으면 쉽게 수놓을 수 있는 기법이기 때문에 어떤 자수보다 심플하다. 또한 그러한 특성 때문에 실의 색상과 종류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는 재미있는 자수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30가지 도안은 그러한 사시코 자수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는 무늬로 구성되어 있다. 기하학적인 무늬와 저자가 디자인한 자연과 동물, 사물을 소재로 한 특별한 무늬까지, 개성이 넘치는 이 무늬들은 실의 색상만 바꾸어도 다른 분위기로 즐길 수 있다. 단색으로 심플하고 단정하게 표현하는 패턴과 두 가지 색상으로 겹쳐서 표현하는 도형 패턴, 멀티 컬러 자수실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그러데이션 효과를 주는 패턴도 소개한다. 다이아몬드 리본 사과 버섯 물파초 홋카이도 리본 플러스 물고기 큐브 댄스 바람개비 종이 풍선 물방울 덩굴장미 단추 캔디 시계 거리 나팔꽃 미끄럼 방지 무늬 장미 넘실넘실 엮음 무늬 수도꼭지 목각인형 매의 무리 퍼즐 모스크 울타리 하트 만들어 봅시다 도안 수놓는 법한 땀 한 땀 정성껏 수놓아 완성하는, 산뜻하고 개성 있는 사시코 자수 패턴 30 소박하고 간결한 사시코 자수의 매력이 듬뿍 담긴, 산뜻하고 개성 넘치는 패턴 30가지를 소개합니다! 일본의 전통 자수 기법 중 하나인 사시코는 바늘과 실만 있으면 누구든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국내에서도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소박하지만 정갈한 특유의 멋과 분위기 때문에 자수를 처음 시작하는 분이나 다양한 자수를 경험한 고수, 그 누구에게나 매력적인 자수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사시코 중에서도 한 방향으로 수놓아 가는 ‘히토메사시’ 사시코 자수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 땀 한 땀 수놓을 때마다 패브릭이 더욱 견고해지고 뒷면에도 예쁜 무늬가 만들어지는 것이 특징이에요. 행주, 수건, 손수건, 티매트, 테이블보 등 어떤 소품에 수놓아도 잘 어울리고 양면으로 사용이 가능한 ‘히토메사시’ 사시코 자수를 만나 보세요! 히토메사시 사시코 자수의 매력이 돋보이는 30가지 패턴 수록 오랫동안 히토메사시 사시코 자수 워크숍을 진행해 왔던 저자가 그동안 수강생들에게 인기가 많았거나 독자들에게 꼭 소개했으면 하는 도안 중 30개를 엄선해 수록했습니다. 심플하면서도 귀여운 ‘리본’ 패턴이나 작은 장미 덩굴이 이어지는 듯한 ‘덩굴장미’ 패턴, 귀여운 사탕이 주렁주렁 달린 듯한 ‘캔디’ 같은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도안부터, ‘단추’를 표현한 무늬, 작은 사각형 두 개가 겹쳐지는 ‘큐브’, 시곗바늘이 3시와 9시를 가리키는 듯한 ‘시계’ 등, 저자의 내공이 느껴지는 개성 넘치는 패턴들은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면서도 작품으로서의 완성도와 매력을 겸비한 디자인입니다. 이 밖에도 ‘수도꼭지’, ‘하트’, ‘바람개비’, ‘종이풍선’, ‘사과’ 등 사시코 자수만의 심플하면서도 저자의 창의성이 느껴지는 도안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시기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에나 어울리는 산뜻하고 개성 있는 30가지 사시코 자수 패턴을 지금 만나 보세요. 자수실, 바느질용 두꺼운 실, 멀티컬러 실 등 독특한 패턴, 다양한 실을 활용한 개성 있는 도안 엄선 사시코 자수는 실과 바늘, 천만 있으면 쉽게 수놓을 수 있는 기법이기 때문에 어떤 자수보다 심플합니다. 또한 그러한 특성 때문에 실의 색상과 종류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는 재미있는 자수이기도 해요. 이 책에서 소개하는 30가지 도안은 그러한 사시코 자수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는 무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하학적인 무늬와 저자가 디자인한 자연과 동물, 사물을 소재로 한 특별한 무늬까지, 개성이 넘치는 이 무늬들은 실의 색상만 바꾸어도 다른 분위기로 즐길 수 있습니다. 단색으로 심플하고 단정하게 표현하는 패턴과 두 가지 색상으로 겹쳐서 표현하는 도형 패턴, 멀티 컬러 자수실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그러데이션 효과를 주는 패턴도 소개합니다. 무늬가 단순한 패턴은 굵은 바느질용 실을 사용해 포인트를 주기도 합니다. 저자의 디자인과 패턴을 익힌 후에는 취향대로 실의 색상을 바꿔가며 여러분만의 작품을 완성해 보세요. 자수가 처음인 분들도 걱정 없이! 초보자를 위한 친절한 재료 설명과 수놓기 방법 A to Z 자수틀을 사용하지 않는 사시코 기법은 초보자들이 시작하기에 더 없이 좋은 자수 중 하나입니다. 이 책은 사시코 자수를 처음 시작하는 초심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자세한 해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준비물, 기본 도구, 천 준비하기와 선 긋는 방법, 실 준비하기 등의 기초 작업부터 실 끝 처리 방법이나 중간에 실을 더하는 방법, 그리고 예쁘게 수놓는 요령까지 작품의 완성도를 더해 주는 마무리 과정도 꼼꼼하게 수록했습니다. 30가지 패턴의 수놓는 방법도 도안과 해설로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도록 상세히 설명해 두었습니다. 작품별 사용된 실의 색상, 어디서 시작해서 어느 방향으로 수놓아야 하는지, 모서리까지 가면 어느 방향으로 다시 시작해야 하는지 등 초보자들이라면 자칫 어려워할 수 있는 디테일한 부분까지 꼼꼼히 알려 줍니다. 특히 히토메사시 사시코 자수는 뒷면까지 예쁘게 완성되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이 책은 앞 무늬와 뒷 무늬의 완성 모습을 모두 보여주고 어떻게 수놓아야 뒷부분까지 완성도 높게 마무리할 수 있는지 알려 줍니다. 저자의 노하우가 듬뿍 담긴 이 책을 통해 사시코 자수의 새로운 매력에 빠져 보세요.
그대는 꽃입니다
사유수 / 찬콩 (지은이), 효석 (옮긴이) / 2018.07.01
16,000원 ⟶ 14,400원(10% off)

사유수소설,일반찬콩 (지은이), 효석 (옮긴이)
찬콩스님의 저서 를 번역한 책으로, 플럼빌리지에서 매주 행해지는 ‘마음에 꽃피우기’ 수행에 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틱낫한 스님은 이 책의 서문 ‘행복 수행학교에 당신을 초대합니다’를 통해, 마음 속의 응어리를 푸는 법, 사랑을 담아 이야기하기, 마음에 꽃피우는 수행, 행복을 만드는 기술 등에 대해 자상하게 들려 주고 있다. 책 후반부에는 마음에 꽃피우는 수행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체험이 실려 있어 많은 공감과 함께 생활 속에서 실행할 수 있게 한다. [틱낫한 스님의 초대] 행복 수행학교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마음속의 응어리를 푸는 법/ 잘못된 인식에서 벗어나기 / 사랑을 담아 이야기하기 / 마음에 꽃피우기 수행법 / 포옹명상을 개발하다 / 잘못된 사랑 / 행복을 만드는 기술 제 1 장 어서와, 마음에 꽃피우기는 처음이지? - 마음에 꽃피우기란 무엇일까 - 주의 깊게 듣기 - 찬콩스님의 하루 수행일지 - 나 자신과 수행 약속하기 - 마음에 꽃피우기의 단계별 수행 제 2 장 너와 나는 왜 이렇게 다를까? - 무의식 안의 씨앗 - 다양한 인식 - 인식의 작용 - 갈색머리와 검은 눈의 남자를 사랑한 여자 - 음식을 남기면 격노하는 남자 - 설거지를 하지 않는 남자 - 서로에 대한 오해 풀기 - 화가 나면 말을 멈춰라 - 우리의 인식은 불완전하다 제 3 장 우리는 칭찬이 필요해 - 감사와 행복으로 칭찬하기 - 감사와 칭찬 리스트 작성하기 - 감사문화를 만들기 - 처음 느꼈던 사랑을 회상하기 - 꽃에 물 주듯 칭찬하기 - 직장 상사에게 찬사를 보내기 - 자녀의 노력과 도전을 칭찬하기 제 4 장 미안해, 내가 사과할게 - 진정성 있게 용서를 구하기 제 5 장 이해할게, 네가 많이 아팠구나 - 상대방의 마음을 겸손하게 물어보기 - 십대 커플의 결혼과 이혼 이야기 - 이혼 후 아이들과 마음 나누기 - 진정한 사랑은 이해입니다 제 6 장 너 그거 아니, 나도 많이 아팠어 - 나의 마음을 진정시키기 - 나의 마음을 표현하기 - 민감한 상황에서 소극적인 사람과 마음 나누기 - 가출한 딸과 마음 나누기 - 불륜이 의심되는 남편과 마음 나누기 - 불륜을 저지른 남편과 마음 나누기 - 제 삼자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 공격적인 상황에 대처하기 - 심각하게 손상된 관계에 대처하기 - 소통이 차단된 경우 간접적으로 칭찬하기 - 감사의 엽서나 이메일 보내기 - 의절했던 남동생과 화해한 이야기 - 수학교사가 변호사를 고용하기 않은 이야기 - 치매에 걸린 가족과 수행하는 법 제 7 장 내가 안아줄게 - 동서양이 결합된 포옹명상 - 포옹명상하는 방법 - 30년 결혼생활 후에 첫 번째 포옹명상 -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포옹명상 - 깊은 상처를 치유하고 화해하기 위한 포옹명상 제 8 장 우리 이제는 날마다 행복하자 - 지금이 바로 그 때다 - 카미노 드 산티아고에서 마음에 꽃피우기 - 가족에게 마음에 꽃피우기를 소개하기 -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마음의 꽃에 물주기 - 손자를 키우며 마음에 꽃피우기 - 잘 모르는 사람과의 동거 - 낯선 사람과 수행하기 - 우리에게 일어난 기적 - 마음의 자유를 얻다 [틱낫한 스님과 찬콩스님 그리고 플럼빌리지] 인류의 스승 틱낫한 스님의 영혼의 도반 플럼빌리지 찬콩스님의 ‘마음에 꽃피우기’ 새로운 시작을 위한 행복한 첫걸음! 세계적인 명상 지도자이자 인류의 스승인 틱낫한 스님과 함께 30년 이상 수행하며 스님을 도와 프랑스와 태국, 미국, 독일 등에 플럼빌리지를 건립하고 가꾸어온 비구니 찬콩(CHAN KHONG) 스님이 한국에서 처음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는 찬콩스님의 저서 를 번역한 책으로, 플럼빌리지에서 매주 행해지는 ‘마음에 꽃피우기’ 수행에 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틱낫한 스님은 이 책의 서문 ‘행복 수행학교에 당신을 초대합니다’를 통해, 마음 속의 응어리를 푸는 법, 사랑을 담아 이야기하기, 마음에 꽃피우는 수행, 행복을 만드는 기술 등에 대해 자상하게 들려 주고 있습니다. 책 후반부에는 마음에 꽃피우는 수행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체험이 실려 있어 많은 공감과 함께 생활 속에서 실행할 수 있게 합니다. 찬콩스님은 1960년대부터 틱낫한 스님이 이끄는 인도주의적 사업을 맡아 평화를 위한 세계 투어 등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1975년 베트남이 공산화되면서 조국을 떠났고, 틱낫한 스님과 함께 프랑스 남서부에 플럼빌리지를 건립, 오늘날 국제 플럼빌리지의 어른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찬콩스님이 지도하고 있는 ‘마음에 꽃피우기 수행’은 오늘날 전 세계의 부부, 가족, 직장, 공동체에 화해와 치유를 가져 오고 있습니다. 이 책의 말미에 국제적인 인권운동가이며 명상지도자인 찬콩스님의 아름다운 삶을 옮겨 실었습니다. 플럼빌리지의 ‘마음에 꽃 피우기 수행’은 일상에서 지속적인 마음챙김으로 자신과 상대방의 내면을 관찰하고 꽃 피워서 마침내 마음의 평화를 얻는 수행입니다.먼저, 우리가 마음에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따뜻한 대화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첫 번째 단계는 다른 사람을 칭찬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단계는 자신을 참회하거나 상대에게 용서를 구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 단계는 다른 사람의 마음과 심정을 진심으로 이해하는 것입니다. * 네 번째 단계는 상대의 말과 행동으로 인해 내 마음이 불편함을 알리는 것입니다.* 다섯 번째 단계는 서로의 존재를 깊이 이해하는 포옹 명상입니다.마음챙김 수행은 서로의 마음 안에 있는 꽃에 물을 주는 것입니다. 정원에 꽃을 가꾸는데 꽃이 잘 자라지 않는다고 해서 그 꽃을 비난하거나 욕하지는 않습니다. 당신의 연인은 바로 그런 꽃과 같습니다. 당신이 잘 돌봐 준다면 상대방은 아름답게 피어날 겁니다.‘마음에 꽃피우기’는 사랑하는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당신이 좋아하는 모습으로 변화시키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그 사람은 자신의 모습 그대로여야 할 여러 가지 이유가 있으니까요.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당신은 그 사람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하지 않으면 당신이 행복해질 수 없기 때문이죠. 사랑하는 사람의 어두움과 괴로움, 고통의 깊이를 들여다보아야 합니다. 상대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당신은 그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없습니다. 마음챙김 수행은 그 자체가 사랑입니다. 수행을 통해 자기 자신을 충분히 이해하게 되고 마음에 맺힌 응어리도 풀리게 됩니다. 수행은 충분한 시간을 갖고 꾸준히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다시 어려움을 겪게 될지도 모릅니다.우리가 수행하는 목적은 우리 자신과 우리 곁에 있는 사람들의 본성을 포함해서 모든 사물의 본성을 깊이 이해하기 위한 것입니다. 한 사람의 진정한 본성을 보게 되면 우리는 그 사람의 어려움, 고통, 불안함 그리고 소망도 함께 발견하게 되지요. 삶 속에서 어려운 문제가 발생하면 잠시 마음을 가라앉히고 호흡을 편안히 하세요. 나무와 구름, 강을 보면서 걷기명상을 해도 좋습니다. 마음이 고요해지면 그 때 대화를 시도해도 됩니다.일상생활에서 주변 사람들의 작은 친절과 아름다움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습관을 기르십시오. 다른 사람들을 칭찬하다보면 당신 자신도 행복해질 거예요. 당신의 본성을 알기 위해서 당신은 당신 안의 꽃을 깊이 들여다보아야 합니다. 상대방의 본성을 알기 위해서는 상대방 안의 꽃을 들여다보아야 하구요.상대방을 사랑하고, 상대방이 사랑하는 것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당신은 주의 깊게 듣는 수행을 해야 합니다. 주의 깊게 듣는 수행은 인간관계를 잘 키우는 일종의 음식과 같습니다. 이러한 수행을 통해 우리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본성을 이해하게 되며 이것이 바로 일상 생활에서 관계를 새롭게 하기 위한 마음챙김의 기술입니다.“제 도반인 찬콩 스님은 오랫 동안 가난한 사람들, 고아들을 위해 일해 왔습니다. 스님의 도움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에서 헤어났습니다. 스님의 자비행은 우리들의 삶에 큰 의미를 주었고, 이는 언제 어디서고 우리 모두에게 가능한 일입니다.” --- 틱낫한 스님
제왕의 스승 장량
더봄 / 위리 (지은이), 김영문 (옮긴이) / 2021.03.25
20,000원 ⟶ 18,000원(10% off)

더봄소설,일반위리 (지은이), 김영문 (옮긴이)
<삼국지>에 제갈량이 있다면, <초한지>에는 장량이 있다. 한 고조 유방을 도와 천하를 쟁취한 '장자방' 장량. 이 책은 위대한 책사 장량의 일대기이다. '복수자'의 삶에서 '제왕의 스승'으로 성장해가는 장량의 변화 과정, 인간으로서 행한 분투와 노력, 고통과 집착을 상세하게 묘사했다. 전체적으로는 마치 중국 전통의 연의소설과 같은 필법을 보이지만 주요 대목마다 <사기> 「유후세가」, 「항우본기」, 「회음후열전」 등의 정사(正史) 원문을 병기하여 서술의 정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려고 노력했다. 아울러 서술의 시각성을 강화하기 위해 장량 및 초한쟁패와 연관된 다양한 이미지와 지도를 본문에 삽입했다. 이를 통해 창검 소리 가득한 역사 속으로 들어가 이 신비한 모사 장량의 풍모를 깊이 있게 만날 수 있으며, 장량의 삶과 지혜를 통해 제왕학, 경영학, 처세학, 참모학 등의 정수를 짚어내고, 그보다 더욱 심원한 삶의 의미를 탐색할 수 있다.옮긴이의 말 : ‘자객의 삶’에서 ‘제왕의 스승’으로! _5 들어가는 말 : 진시황을 저격하다 _13 제1장 복수 승상부의 공자(公子) _25 동방의 은자 _33 △동방의 은사 창해군(倉海郡) △장량이 진시황 암살을 모의하다 제2장 천애 병서 이야기 _45 △하비에 몸을 숨기다 △황석공을 위해 신발을 주워주다 △『태공병법』을 깊이 연구하다 △하비에서 협객으로 살다 의협심으로 항백을 구해주다 _63 제3장 풍운 유방과 교유하다 _71 △진시황이 병들어 일어나지 못하다 △장량이 봉기하다 △유방을 만나다 한(韓)나라 복수 또 한(韓)나라 복수 _83 △진승에 대한 범증의 평가 △항량이 설성에서 회의를 열다 △장량이 한왕 성을 옹립하다 중원의 각축 _95 △서진(西進) 도중 △완성에서 계책을 바치다 책략으로 관중을 취하다 _108 △가볍게 무관을 빼앗다 △계책을 써서 요관을 탈취하다 유방이 함양으로 진격하다 _120 △자영이 투항하다 △유방에게 패상으로 물러나도록 권하다 △백성에게 약법삼장을 시행하다 제4장 책략 패상의 위기를 해결하다 _135 △조무상의 밀고 △항백의 밀고 천하 제일 연회 _146 △유방이 홍문으로 가서 사죄하다 △번쾌의 행동 항우의 대분봉 _155 △열여덟 제후를 분봉하다 △유방을 파촉에 분봉하다 △유방을 위해 한중을 취하다 △잔도를 불태우다 팽성에서 관중까지 _171 △한왕(韓王)을 도와 곤경에서 벗어나게 하다 △다시 유방의 곁으로 돌아오다 제5장 쟁패 하읍(下邑)의 계책 _185 △유방이 팽성에서 대패하다 △영포, 팽월, 한신에게 연락하다 젓가락으로 제후 분봉을 막다 _196 △역이기의 단견 △장량의 명쾌한 논리 초.한 균형의 저울추 _211 △한신이 임시 제나라 왕에 책봉해달라고 청하다 △한신이 장량의 권고를 따르다 유방과 항우의 쟁투 _223 △광무산 대치 △항우가 유방의 부친을 삶아 죽이려 하다 △항우의 10대 죄상 초?한의 경계 물길 _234 △유방이 항우와 강화를 논의하다 △진평의 반간계 △후공이 임무를 완수하다 △기이한 계책으로 홍구를 건너다 삼각형 그림 맞추기 _245 △유방의 골칫거리 △해결사 장량 항우의 최후 _252 △작전의 대가 △사면초가(四面楚歌) △항우의 죽음 제6장 국가 한신의 병권을 교묘하게 회수하다 _267 △유방이 한신을 불안하게 여기다 △장량이 한신에게 권하다 도읍을 결정한 사람 _280 △군신들이 남궁에서 도읍 결정에 대해 논의하다 △누경의 건의 △장량의 의견 옹치를 분봉하다 _292 △대신들이 반란을 모의하다 △유방이 가장 싫어한 옹치 △계포에게는 봉토를 주고 정공은 죽이다 △조정에서 옹치를 분봉하다 유후를 자청하다 _304 △1차 분봉에 장량이 포함되지 않다 △자진해서 유현 땅을 요청하다 미앙궁의 가정 풍파 _315 △유방의 가정 △조정에서 주창이 논쟁을 벌이다 △장량이 상산사호를 초청하라고 건의하다 상산사호 _332 △유방과 장량의 작별 △「대풍가」와 「홍곡가」 위대한 모사 _346 △한초 삼걸 △유방과 척희 △적송자를 따라 놀다 부록 1 : 유후론(留侯論) _361 부록 2 : 장량 연보 _365『삼국지』에 제갈량이 있다면, 『초한지』에는 장량이 있다. 한 고조 유방을 도와 천하를 쟁취한 ‘장자방’ 장량의 지략과 처세술! ‘오지자방(吾之子房)’이란 말이 있다. 말 그대로 ‘나의 자방’이란 뜻이다. 역사를 살펴보면 건국 제왕이나 한 시대를 풍미한 영웅호걸들이 자신의 가장 뛰어난 참모를 ‘나의 자방’이라 부르는 사례가 흔하다. 중국 삼국시대 조조는 자신의 가장 뛰어난 모사 순욱을, 명 태조 주원장도 자신의 건국 대업에 결정적인 책략을 제공한 모사 유기를, 조선 세조도 왕위 찬탈에 꾀주머니 역할을 한 한명회를 ‘나의 자방’이라 칭했다. ‘자방’은 한 고조 유방이 ‘건국 삼걸’로 꼽은 ‘장량, 소하, 한신’ 중에서 장량의 자(字)로, 흔히 촉한의 제갈량과 비교되기도 하는 인물이다. 그러나 현실적 성취로만 판단하면 제갈량은 장량의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다. 제갈량은 천하통일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오장원 진중에서 세상을 떠났지만, 장량은 주군 유방을 도와 천하를 쟁취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도 중국에서는 장량을 ‘모성(謀聖)’이라고 일컫는다. 또한 모사로서 큰 성취를 이루고도 뒤로 물러난 장량의 일생은 수많은 사람들이 경탄하고 숭배한 ‘현신(賢臣)’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그래서 장량의 위대함을 한마디로 정의할 때 ‘제왕의 스승[帝王師]’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이 책은 위대한 책사 장량의 일대기이다. ‘복수자’의 삶에서 ‘제왕의 스승’으로 성장해가는 장량의 변화 과정, 인간으로서 행한 분투와 노력, 고통과 집착을 상세하게 묘사했다. 전체적으로는 마치 중국 전통의 연의소설과 같은 필법을 보이지만 주요 대목마다 『사기』 「유후세가」, 「항우본기」, 「회음후열전」 등의 정사(正史) 원문을 병기하여 서술의 정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려고 노력했다. 아울러 서술의 시각성을 강화하기 위해 장량 및 초한쟁패와 연관된 다양한 이미지와 지도를 본문에 삽입했다. 독자들은 이를 통해 창검 소리 가득한 역사 속으로 들어가 이 신비한 모사 장량의 풍모를 깊이 있게 만날 수 있으며, 장량의 삶과 지혜를 통해 제왕학, 경영학, 처세학, 참모학 등의 정수를 짚어내고, 그보다 더욱 심원한 삶의 의미를 탐색할 수 있다. “장막 안에서 계책을 마련하여 천 리 밖에서 승리를 취한다.” _한 고조 유방 “항우는 수많은 전투에서 이기고도 장량의 계책을 막지 못해서 패배했다.” _저우언라이 제갈량의 ‘롤모델’ 장량, ‘위대한 책사’를 넘어 ‘제왕의 스승’이 되다! 장량은 한(漢)나라 건국의 일등공신으로, 책략의 대가였다. 장량을 평하여 송나라 사마광(司馬光)은 “영예와 이익을 내버려두고 돌아보지 않으면서 이른바 현명하게 자신의 몸을 보전한 사람으로는 장자방이 있다.”라고 평했고, 명나라 말기 왕부지(王夫之)는 “장량은 매우 지혜로웠지만 마음에 진실로 사사로움이 없었다.”라고 했다. 또 현대 중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총리 저우언라이(周恩來)는 “항우는 100여 전투에서 승리했지만 장량의 계책을 막지 못해서 결국 우세에서 열세로 처지가 바뀌어 강화를 맺지 않을 수 없었다.”라고 했다. 또 흔히들 장량을 중국 삼국시대 촉한의 승상 제갈량과 비교하기도 한다. 제갈량 자신도 장량에 대해 “그 모습을 쳐다보면 위엄이 없는 듯하지만 장막 안에서 계책을 마련하여 천 리 밖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제왕의 스승이 되었다. 우리는 그에게 탄복하고, 그를 존경하고 본받아야 한다”고 칭송했다. 요즘 말로 하면 제갈량의 ‘롤모델’이 바로 장량이었던 셈이다. 하지만 제갈량은 천하통일에 실패했지만, 장량은 한 고조 유방을 도와 천하통일에 성공한 만큼 제갈량보다 오히려 장량의 재능을 더 윗길로 보는 사람도 많다. 역사가들 중에는 장량을 주나라 무왕(武王)을 도와 천하를 평정한 강태공(姜太公)과 비교하는 이도 많다. 하지만, 강태공은 동방의 강대국 제(齊)나라에 분봉되어 신하로서 최고의 명예를 누린 반면, 장량은 제나라의 3만 호 식읍을 마음대로 선택하라는 한 고조의 제의를 사양하고 전체 호구가 겨우 2천 호에 불과한 유현(留縣)을 자신의 봉읍으로 자청했다. 한 고조가 ‘건국삼걸’로 꼽은 사람 중에서 장량과 같은 문신(文臣)인 소하가 8천 호의 식읍을 받았고, 또 한 명의 삼걸인 한신이 초왕(楚王)에 분봉된 사실을 상기해보면 장량의 겸양은 단순한 겸양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역사에서는 “공을 세우고 뒤로 물러난” 경력에 비추어 장량을 춘추시대 월왕(越王) 구천(勾踐)의 재상 범려(范)에 비견하기도 한다. 실제로 범려는 경쟁국이었던 오나라를 멸망시키고 구천을 춘추오패(春秋五)의 한 사람으로 만든 후 “교활한 토끼가 죽으면 사냥개는 삶긴다(狡死, 走狗烹)”라는 말을 남기고 강호로 물러났다. 이 점에서 범려는 장량의 선구자였다고 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정계에서 은퇴한 후 두 사람이 보인 행적은 완전히 상이하다. 범려는 미인 서시(西施)를 데리고 강호로 잠적하여 이름을 도주공(陶朱公)으로 바꾼 후 천하제일의 갑부가 되었다. 정치에서 모든 것을 이루고 강호로 물러나 미인과 돈까지 갖춘 삶을 살았으니 세속적인 욕망은 전부 달성했다고 할 만하다. 반면에 장량은 조정에서 은퇴한 후 명예와 이익을 끊고 생식과 도인술로 ‘신선’이 되려 했다. 세속을 벗어난 삶의 한 상징으로 ‘신선’을 바라본다면 장량의 ‘현명한’ 처신은 어느 시대에서나 모범이 될 만하다. ‘장자방’ 장량을 통해 배우는 제왕학, 경영학, 처세학, 참모학의 정수! 장량과 관련된 신기한 이야기는 매우 많다. 예컨대 박랑사에서 진시황을 저격한 일, 황석노인이 병법서를 전해준 일, 위기의 한나라를 구원한 일…… 등등이 그러하다. 장량의 일생을 추적해보면 확실히 다른 모사들과 구별되는 특징을 보인다. 그는 한 고조 유방을 도와 천하통일 과정에서 신묘한 계책을 내고, 뛰어난 공적을 세웠다. 그러나 겉으로 보기에는 신기하지만 그의 외부를 둘러싼 빛발을 제거하면 장량은 바보스러울 정도로 일에 빠져들어 집착하고, 도량이 넓으면서 계책이 다양하고, 성품이 진실하면서도 간결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제왕의 스승 - 장량』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책사인 장량의 일생에 대해 서술했다. 저자는 장량의 내면으로 깊이 파고 들어가 생기발랄한 필치와 현대적인 언어로 장량의 빛나는 일생을 묘사했다. 또 ‘복수자의 삶’에서 천천히 ‘제왕의 스승’으로 성장해가는 장량의 변화 과정을 서술함과 동시에 그가 인간으로서 행한 분투와 노력, 고통과 집착을 상세하게 묘사했다. 때문에 독자들은 이를 통해 창검 소리 가득한 역사 속으로 들어가 이 신비한 모사 장량의 풍모를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치밀한 논증 중심의 학술서가 아니다. 오히려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한 대중서이기에 더욱 빛난다. 제왕의 스승이자 군사 책략가로 불후의 공을 세운 장량의 생애를 초한쟁패 전개 과정에 맞춰 생동감 있게 서술했다. 흥미진진한 초한쟁패 주요 사건마다 장량이 보여준 기민하고 시의적절한 대책을 잘 드러내 보여준다. 전체적으로는 마치 중국 전통의 연의소설과 같은 필법을 보이지만 주요 대목마다 『사기』 「유후세가」, 「항우본기」, 「회음후열전」 등의 정사(正史) 원문을 병기하여 서술의 정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려고 노력했다. 또 하나의 미덕은 장량의 삶을 분절하지 않고 유기적 통일성으로 파악한다는 점이다. 장량의 전 생애를 감싸고 있는 신비적 요소와 치밀한 지모를 현실의 변화와 백성을 위하는 바탕 위에서 유기적으로 분석한다. 아울러 서술의 시각성을 강화하기 위해 장량 및 초한쟁패와 연관된 다양한 이미지와 지도를 본문에 삽입했다. 따라서 우리는 장량의 삶과 지혜를 통해 제왕학, 경영학, 처세학, 참모학 등의 정수를 짚어내고, 그보다 더욱 심원한 삶의 의미를 탐색할 수 있다. □ ‘장량’에게 쏟아진 찬사! “우리는 그에게 탄복하고, 그를 존경하고 본받아야 한다.” _촉한 제갈량 “장자방은 영예와 이익을 돌아보지 않고 현명하게 처신했다.” _송 사마광 “장량이 있었기에 유방은 천하통일의 대업을 이룰 수 있었다!” _북송 소식 “장량은 매우 지혜로웠지만 마음에 진실로 사사로움이 없었다.” _명 왕부지 “장량의 영웅됨은 천고의 단 한 사람일 뿐 상대가 없다.” _조선 성호 이익일반적으로 역사 속 유명 인물이 된 사람은 유명한 어록 몇 마디를 남기곤 한다.
김약국의 딸들
마로니에북스 / 박경리 지음 / 2013.03.25
15,000원 ⟶ 13,500원(10% off)

마로니에북스소설,일반박경리 지음
근대화의 격변기 속에서 치열하게 살아간 우리민족의 모습을 담아내어 한국 대하소설의 한 획을 그은 의 작가 박경리의 또 하나의 대표작. 은 긴 세월에 걸쳐 계속된 재출간 속에서 각장의 소제목이 교체되고 본문의 문장이 뒤바뀌었으며, 급기야는 내용의 일부분이 유실되었다. 이에 이 책은 이전 판본들이 가진 왜곡과 오류를 수정하고 바뀐 내용을 바로잡았으며 구 판본의 발굴을 통해 유실된 부분을 추적하여 복원한 완전판이라고 할 수 있다. 발표 당시, 은 격변하는 시대 속에서 흔들리는 인간 군상의 모습과 근대사회의 문제점들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 전시대의 유물처럼 쓸쓸히 흘러가는 김약국과 가족을 위한 희생을 운명으로 받아들이는 그의 부인 한실댁, 그리고 김약국의 딸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우리 민족사의 축소판인 것이다. 비극으로 치닫는 그들의 삶에서 작가는 생명에 대한 흔들림 없는 믿음을 보여주고 있다. 마을에는 초가삼간이 모여 있고 항구에는 현대화 된 윤선들이 드나든다. 삯바느질을 하는 여인들이 있는가 하면 양조장을 경영하는 고리대금업자도 있다. 이렇듯 작품의 배경인 통영은 급변하는 당대 현실을 잘 보여주고 있는 무대이다. 전통과 현대가 뒤섞여가는 어지러운 통영 바닥. 그 속에서 방황하고 좌절하는 인간 군상들을 통해 우리는 현대인의 단면을 발견하게 된다. 급변하는 세상 뒤에 남겨진 구세대의 모습, 욕망과 금기의 충돌 속에서 좌절하는 젊은이들, 그리고 이상과 현실의 간극에서 오는 허무는 소설 속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현대를 사는 모든 이들의 비극이다. 그 모든 비극 끝에서 작가는 우리에게 한줄기 희망을 보여준다. 그것은 비극으로 끝나는 삶 속에서도 생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인간에 대한 믿음이며 우리 시대의 화두인 것이다. 제 1 장 통영 비명(非命) 지석원 송씨의 심정 도깨비 집 혼례 봉제 영감의 죽음 오던 길을 꽃상여 송씨 제 2 장 귀향 뱃놈이 왔고나 파초 명장(名匠) 정사 애인 혼처 바람이 세게 불었다 어장막 제 3 장 불구자 주판질 비밀 풍신 대접(風神待接) 요조숙녀 취중(醉中) 낙성식 출범(出帆) 나라 없는 백성 실종 형제 제 4 장 영아 살해 사건 서울서 온 사람들 결별 절망 오욕의 밑바닥에서 떠나는 사람들 거절 일금백원야(一金百圓也) 까마우야 까마우야 흐느낌 제 5 장 봉사 개천 나무라겠다 나타난 한돌이 점괘 가장례식(假葬禮式) 소문 보고 싶었다 꾀어낸 사내 미친놈 번개 치는 밤의 흉사 타인들 제 6 장 차중(車中)에서 광녀(狂女) 감이 소담스럽게 선고 늙은 짐승 부산행 윤선 침몰 두 번째 대면 안녕히 주무세요 출발 비극으로 귀결되는 삶의 모습들, 격변의 시대를 꿰뚫는 한줄기 카타르시스! 『김약국의 딸들』 기구한 운명의 다섯 자매를 중심으로 욕망과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몸부림치는 군상들 그리고 비극 속에서 타오르는 희망의 불씨! 근대화의 격변기 속에서 치열하게 살아간 우리민족의 모습을 담아내어 한국 대하소설의 한 획을 그은 의 작가 박경리. 박경리의 또 하나의 대표작 은 작가의 경력에서 이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작가의 첫 성공작으로 독자들의 뇌리에 박경리의 이름을 강렬하게 인식시킨 작품임은 물론, 박경리가 줄곧 추구했던 생명주의 사상의 근간이 된 작품이기 때문이다. 발표 당시, 은 격변하는 시대 속에서 흔들리는 인간 군상의 모습과 근대사회의 문제점들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 전시대의 유물처럼 쓸쓸히 흘러가는 김약국과 가족을 위한 희생을 운명으로 받아들이는 그의 부인 한실댁, 그리고 김약국의 딸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우리 민족사의 축소판인 것이다. 비극으로 치닫는 그들의 삶에서 작가는 생명에 대한 흔들림 없는 믿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후에 『토지』로 이어지는 생명주의 사상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반세기에 걸친 왜곡과 훼손을 벗고 집필당시의 모습을 찾은 『김약국의 딸들』 『김약국의 딸들』은 1962년,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된 판본을 시작으로 지식산업사와 나남출판사를 거치며 다시 출간되었다. 쓰인 지 오랜 세월이 지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그 생명력을 증명하듯, 『김약국의 딸들』은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수차례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영화와 드라마로 영상화되기도 했다. 그러나 긴 세월에 걸쳐 계속된 재출간 속에서 각장의 소제목이 교체되고 본문의 문장이 뒤바뀌었으며, 급기야는 내용의 일부분이 유실되었다. 이에 마로니에북스는 박경리의 대표작 『토지』 전 20권을 출간하며 확립한 원본 복원의 노하우를 통하여 이전 판본들이 가진 왜곡과 오류를 수정하는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각 출판본을 대조하여 바뀐 내용을 바로잡았으며 구 판본의 발굴을 통해 유실된 부분을 추적하여 복원하는데 성공하였다. 이번 마로니에북스의 『김약국의 딸들』은 집필당시의 본문을 온전히 되살린 판본임과 동시에, 작가가 보여주고자 했던 의도를 고스란히 담아낸 완전판이라 할 수 있다. 변화의 급류에 휩쓸렸던 민족의 자화상에서 현대의 파고에 맞서나갈 힘을 얻다. 마을에는 초가삼간이 모여 있고 항구에는 현대화 된 윤선들이 드나든다. 삯바느질을 하는 여인들이 있는가 하면 양조장을 경영하는 고리대금업자도 있다. 이렇듯 작품의 배경인 통영은 급변하는 당대 현실을 잘 보여주고 있는 무대이다. 전통과 현대가 뒤섞여가는 어지러운 통영 바닥. 그 속에서 방황하고 좌절하는 인간 군상들을 통해 우리는 현대인의 단면을 발견하게 된다. 급변하는 세상 뒤에 남겨진 구세대의 모습, 욕망과 금기의 충돌 속에서 좌절하는 젊은이들, 그리고 이상과 현실의 간극에서 오는 허무는 소설 속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현대를 사는 모든 이들의 비극이다. 그 모든 비극 끝에서 작가는 우리에게 한줄기 희망을 보여준다. 그것은 비극으로 끝나는 삶 속에서도 생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인간에 대한 믿음이며 우리 시대의 화두인 것이다.나그네는 지척지척 대문 앞으로 발을 옮긴다. 기웃이 집 안을 들여다본다. 삽살개는 섬돌 아래서 여전히 졸고 있었다. 그는 또 입을 달싹거렸다. 슬그머니 돌아서서 돌담을 따라 휘청휘청 걷는다. 느티나무 그늘과 담쟁이의 푸르름 때문인지 얼굴은 한층 창백해 보인다. 언덕의 잡풀 위에 그는 하염없이 신발을 내려다본다. 새로 지어 신은 신발에 붉은 진흙이 질퍽하게 묻어 있다. 버선등이 터져서 발이 내비친다.‘그냥 함양으로 갈까?’목구멍 속에서 구걸구걸 웃음을 굴린다. 울음 같기도 했다. 함양에서 첫날밤 신부를 내버려두고 뛰쳐나온 사나이다. “이번 진단 받아보시구 서울로 가시지 않겠어요?”“…….”“용혜도 공부를 계속해야 할 거예요. 서울 바닥은 넓구…… 모든 것 잊으시구…… 아버지가 너무 외로우세요.”“서울이라구 사람이 살지 않는 곳인가?”외롭다는 말과 사람이 살지 않는 곳이냐고 되묻는 말은 상반된 대화다. 그러나 용빈은 김약국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사람이 사는 곳에 외로움이 있다.’용빈은 더이상 말하지 않았다. “저의 아버지는 고아로 자라셨어요. 할머니는 자살을 하고 할아버지는 살인을 하고, 그리고 어디서 돌아갔는지 아무도 몰라요. 아버지는 딸을 다섯 두셨어요. 큰딸은 과부, 그리고 영아 살해혐의로 경찰서까지 다녀왔어요. 저는 노처녀구요. 다음 동생이 발광했어요. 집에서 키운 머슴을 사랑했죠. 그것은 허용되지 못했습니다. 저 자신부터가 반대했으니까요. 그는 처녀가 아니라는 험 때문에 아편쟁이 부자 아들에게 시집을 갔어요. 결국 그 아편쟁이 남편은 어머니와 그 머슴을 도끼로 찍었습니다. 그 가엾은 동생은 미치광이가 됐죠. 다음 동생이 이번에 죽은 거예요. 오늘 아침에 그 편지를 받았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교육 살아남기
리상 / 조은정, 박혜민, 이정주, 강채영, 이도희, 김진원, 박선영, 신혜진, 심혜인, 정민, 조홍석 (지은이) / 2021.06.02
18,000

리상소설,일반조은정, 박혜민, 이정주, 강채영, 이도희, 김진원, 박선영, 신혜진, 심혜인, 정민, 조홍석 (지은이)
지금 우리 아이가 배우는 교실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다른 학교 동료 교사들은 교실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어떻게 고민하고 어떻게 헤쳐 나가고 있을까? 교육 당국의 학교 정책 담당에게는 시행착오를 줄여 주는 제안 묶음이다.01 온라인 수업의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 - 감염병에 대비해 장기적인 교육 정책 세워라 14 - 코로나 이후에는 평가 시스템부터 개선해야 17 - 저학년 맞춤형 플랫폼 개발과 학부모 연수 필요 22 - 분야별 튜터제 도입해 학생 개인차 줄여야 한다 25 - 학생 주도의 온라인 수업 콘텐츠 개발해야 28 - 온라인 수업에 증강 현실 도입 시급하다 31 - 토의토론이 가능한 온라인 교육 시스템 구축하자 34 - 저작권과 초상권 지침 마련해야 한다 37 - 학생들의 학습 동기 유발 위해 노력하자 40 - 국가 교육 정책을 교사의 헌신에 기대지 마라 42 - 나는 어떤 배움을 주는 교사인가 깨달아야 45 - 코로나 이후 경쟁력 없는 교사는 설 자리 없다 48 02 코로나19 상황에서 민주적인 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학교 운영 - 구성원 모두 주인 의식 가져야 공동체 완성 54 - 관리자를 선거로 뽑을 수 있어야 한다 56 - 의사 결정 과정에 학생을 배제하지 말자 58 - 단위 교육 기관에도 교육위 설치해 갈등 조정해야 60 - 소통 가로막는 교실 벽부터 허물자 62 - 교직원 회의를 최대한 활용하자 64 - 코로나19가 빚은 공동체 위기 극복은 리더십에 달렸다 66 - 젊은 교사의 패기와 경력 교사의 경험 조화 필요 68 - 학교 민주화부터 이뤄야 자치 가능하다 70 03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실태와 개선 방안 - 미래 교육에 대비하는 틀로 활용해야 74 - 교사와 학교, 교육청이 합심해야 한다 76 - 학교가 아닌 교사 공동체 단위의 지원 필요하다 78 - 운영 목적과 방향부터 확실하게 정하라 81 - 역량 있는 리더 교사 양성 필요하다 83 - 행정 업무 줄어야 내실 갖춘다 85 - 교사의 열정에 기대지 말고 학교 시스템을 바꿔라 87 04 마을과 지역이 함께하는 창의적 교육 과정의 운영 방안 - 교육 공간 확장부터 이뤄져야 한다 92 - 마을 교육 공동체 운영했더니 교육 만족도 높아져 94 - 무너진 공동체 복원의 중심에 학교가 있어야 한다 96 - 전통적 마을 공동체 정신 회복해야 교육 바로 선다 98 - ‘탄력적 교육 과정 운영’ 성패 학생 특성 반영에 달렸다 100 - 동두천을 꿈의학교로 만드는 초석 놓고 싶어 103 05 동학년 교사들의 협력 활성화를 위한 제언 - 자아 실현의 성취감 맛볼 수 있어야 한다 108 - 교사들의 상호 존중이 필요하다 110 - 인간적인 관심부터 가져라 112 - 공통의 가치관 도출이 필요하다 114 - 공감 능력을 갖춘 언행일치의 리더 필요 116 - 교사 협력 구축 열쇠는 상호 존중 리더십 118 - 학년 공동 프로젝트부터 만들어라 120 - 학년별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활용하자 122 - 학교 안 협력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에서 찾자 124 06 사교육이 공교육에 미치는 영향과 공교육 바로 세우기 - 자본주의에 매몰되지 않도록 연대와 협력 가르쳐야 128 - 공교육 경쟁력 높이려면 사교육 선용해야 131 - 공교육과 사교육의 공존이 필요하다 133 - 질문이 있는 학교를 만들자 135 - 학생 지식 수준 미리 파악하고 수업 설계해야 137 - 고급 사고력 기르는 교육 이뤄져야 사교육과 구분돼 139 - 학생 참여 중심의 교육 과정 재구성 필요하다 142 - 학급 인원 감축해 개별 맞춤 교육 실시하라 144 - 사교육의 질 뛰어넘는 프로그램 마련되어야 146 07 온라인 공간(SNS)에서 일어나는 문제 상황과 슬기로운 지도 방법 - 금지보다는 올바른 사용법 가르쳐 맞서게 하라 150 - 가상 공간에서 폭넓은 관점 배울 기회 갖도록 하라 153 - SNS를 교사와 학생의 소통 도구로 활용하자 155 - 체계적인 정보 활용 교육 급하다 157 - SNS 정보 비판적으로 볼 수 있는 눈 길러 주자 159 - 학생 인권 침해 예방 교육 강화 필요 161 - SNS의 위험성을 각성시켜야 한다 163 - 올바른 SNS 언어 사용 습관 가르치자 165 - 온라인에 의존할수록 망각에 익숙해진다는 점 알아야 167 08 기초 학력 지도의 문제점 어떻게 해결할까 - ‘한 명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실천이 필요하다 172 - 기초 학력 부진 학생을 위한 교수법 설계 절실 174 - 교사의 관심과 피드백이 최고의 학력 안전판 176 - 학습 부진 학생 위해 전문가 집단 적극 활용하자 178 09 4차 산업혁명과 초등학교 진로 교육 - 학생 발달 상황 종합적으로 보여 주는 평가 체계 갖춰야 182 - 디지털 사회에 대비해 진로 교육을 보강하라184 - 독서와 연계된 진로 교육 개발 필요 186 - 평생 교육 관점에서 진로 교육 체계 갖추자 189 - 진로 교육은 학생의 자기 알기부터 시작하라 192 - 교사의 자아 실현 과정 보여 주는 것이 산 진로 교육 194 10 겁주는 글쓰기 교육과 행복한 글쓰기 교육 - 학생과 교사가 소통하는 글쓰기 198 - 한두 문장이라도 매일 자기 경험 표현하게 하라 200 - 삶의 일부가 되는 쓰기 교육 실천하자 203 - 과정 중심 글쓰기 교육 이뤄져야 205 - 글쓰기가 사회를 바꾸는 도구라는 사실 경험시켜야 208 - 프랑스처럼 쓰기 교육 생활화해야 한다 210 - 교실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쓰기 프로그램 연수 확대해야 212 - 실생활과 연계된 글쓰기 교육을 실시하자 214 경기도 초등 교사 11명이 머리와 마음으로 쓴 교육 정책 제안 ● 초등학교의 교실은 섬처럼 따로 존재합니다. 개별 교사만의 특수한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교실의 특수성 때문에 다른 교사들의 교실 문턱을 넘기가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코로나19로 원격 수업이 이뤄지면서부터는 교실에서 어떤 교육이 진행되는지 더욱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 ● 도대체 지금 우리 아이가 배우는 교실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다른 학교 동료 교사들은 교실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어떻게 고민하고 어떻게 헤쳐 나가고 있을까요? 학부모님도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시고, 우리 아이 담임 선생님께도 이 책을 선물해 보세요. 특히 교육 당국의 학교 정책 담당에게는 시행착오를 줄여 주는 제안 묶음입니다. ● 경기도 초등학교 교사 11명이 온라인 수업 민주적인 학교 운영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마을과 지역이 함께하는 교육 동학년 교사들의 협력 사교육 SNS 선용 기초 학력 부진 진로 교육 글쓰기 교육 등 10개 영역에 걸쳐 발로 뛴 경험을 통해 제시한 79편의 제안이 담겨 있습니다.<머리말>코로나19는 오프라인 학교가 사라진다면 공교육의 설 자리가 어디인지 회의감이 들게 했습니다. 준비 안 된 온라인 수업을 하느라 교사는 물론 학생과 학부모까지 모두 우왕좌왕했습니다. 이 바람에 교사가 학원 강사보다 나은 게 뭐냐는 비난까지 받을 정도였습니다. 게다가 재난 상황에서 중심을 잡아야 할 교육 당국은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해 혼란을 부채질했습니다.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상황은 이번이 끝이 아니라 시작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교육 주체들도 다시는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압니다. 따라서 교사부터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전통적인 학교의 개념을 주도적으로 재정립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지금 교사들은 오프라인 학교에서 온라인 학교로 전환하면서 더욱 심화하는 학력 양극화와 기초 학력 저하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수업 도중에 일어나는 사이버 폭력도 난제입니다. 교사들은 이처럼 한꺼번에 닥치는 난감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집필한 11명의 교사도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온몸으로 시행착오를 거치며 방법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용기를 내어 어떤 방법으로 난관을 돌파하고 있는지 동료 교사와 교육 당국, 학부모님과 경험을 공유하려고 책으로 내게 되었습니다.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된 교육의 문제점도 파헤치고, 개선 방안도 모색했습니다. 예를 들어 ‘사교육이 공교육에 미치는 영향과 공교육 바로 세우기’, ‘ 기초 학력 지도의 문제점 어떻게 해결할까’ 등인데, 교사라면 한 번쯤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주제였습니다. 이 책을 지은 또 다른 이유는 교사의 글쓰기 능력 향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 때문입니다. 대다수의 교사는 학생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칩니다. 그런데 교사 자신이 쓰기에 자신감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쓰는 방법을 가르치고 첨삭까지 하려면 쓰기 능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짧은 글이라도 지속적으로 쓰는 습관을 들이면 학생들에게 더 나은 쓰기 교수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집필진이 주제별로 정리한 글을 참고해 교사들이 우리 교육의 현안과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저희 집필진처럼 모임을 가진 뒤 쓴 글을 주제로 이야기도 나누고 의견을 제시하다 보면, 자신이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깨닫게 되어 개인의 역량이 강화될 것입니다. 나아가 그 역량을 가르치는 데 사용해 학생들과 교육 전체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선생님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이후에는 평가 시스템부터 개선해야 나의 교직 역사는 ‘BC’(before Corona)와 ‘AC’(After Corona)로 나뉜다. BC에는 고학년을 주로 맡았는데, 학생들에게 ‘스마트폰과 SNS 활동은 네 인생의 낭비’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했다. 온라인이 학습을 돕기보다는 음란물과 사이버 폭력의 불씨를 제공하는 악의 축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AC 이후 세상은 완전히 달라졌다. 이스라엘 예루살렘히브리대 유발 하라리 교수는 “코로나19 상황은 지나가겠지만 지금 내린 결정이 앞으로 오랜 시간 우리의 인생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발 하라리가 나에게 교육적 결단을 내리라고 한 말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나는 선택을 해야 했다. 보통 1학기가 100일, 2학기가 90일이다. 어떤 목표든지 100일을 매일 5분씩이라도 투자하면 학생은 교사가 안내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 되어 있다. 그런데 학생을 만날 수 없다. 그래서 2월 말부터 조급해진 탓에 네이버 밴드를 개설해 부모님들께 받아쓰기와 구구단 지도 방법을 안내했다. 중학년 담임을 맡았기 때문에 학생들의 기초 학습을 현상 유지라도 해 주려면 부모님의 도움을 요청할 수밖에 없었다. 3월 중순이 되면서 ‘2주 후에 뵙겠습니다’란 말만 되풀이하는 교육청을 믿을 수 없었다. 학생들을 EBS 온라인 클래스에 가입시키고 접속이 불량한 과정을 1~2주 겪자 국가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와 국내에서 운영하는 민간 사이트에 불신이 커졌다. 탐색 결과 선택한 매체는 외국 사이트인 구글 클래스룸이었다. 학생들에게 과제를 안내하고 점검하고 피드백하기가 편리했다. 새로운 기능을 익힐 때마다 사소한 팁을 공유했다. 200명의 온라인 학습 꾸러미를 제작하고 일시에 배부하려면 학급 간의 교육 과정 진도를 일치시켜야 했다. 그 덕분에 동료 교사들과 소통을 활발하게 할 수밖에 없었다. AC 이전에는 동료 교사들과 이렇게 자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었다. 그런데 거꾸로 학생들을 만나지 못하는 상황이 길어지면서 맥이 빠지기 시작했다. 교육학 책을 읽으며 자주 접했던 ‘교사와 학생의 의미 있는 만남’ 이란 말이 뼈저리게 와 닿았다. 학생들에게 얼굴을 보여 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브이로그 같은 건 ‘관종’이나 한다고 생각했던 나의 신념이 꺾였다. 영상 촬영과 편집이라는 수행의 길을 매일 2시간씩 겪으며 유튜브에 입문하였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떼밀어서 한 비자발적인 일이긴 했다. 하지만 ‘거꾸로 수업’ 등 온라인 수업 기반에 관련된 많은 일을 경험하면서 익숙해지고 발전하는 것 같았다. 문제는 내가 쏟는 에너지만큼 학생들이 배우고 익히는지는 의심스러웠다. 플래너 교육에 관심이 많은 입장에서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이 AC 시대를 살아갈 어린이들에게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우리 반을 기준으로 구글에서 과제를 제출하는 학생의 절반 정도는 수행력이 뛰어나다. 교실에서 그 학생들의 플래너를 보면 목표 세우기, 계획 세우기, 실천하기의 사이클이 선순환되었다. 대신 나머지 학생은 교사의 안내, 동료 학생의 도움, 학부모님의 협조 중 한 가지는 필요했다. 하지만 이 세 가지 모두 결여된 상황에 놓인 학생은 다른 학생과 학습 격차가 계속 벌어졌다. 고육지책으로 꺼낸 방법이 아침 조회를 네이버 라이브와 줌으로 하는 일이었다. 아침에 영상으로 오늘의 수업 안내와 매일 연습이 필요한 리코더 교육, 수학 복습 등을 진행하였다. 영상으로나마 서로가 연결되어 있고, ‘내가 너의 선생님이다.’란 인식이 있으니 학생들이 과제를 조금 더 책임감 있게 수행하는 태도가 엿보였다. 하지만 부모님의 노동 시간 확보가 절실한 가정과 생활 습관이 불규칙한 가정의 학생은 아침에 얼굴을 볼 수 없었다. 보통 교육의 3주체를 학생, 교사, 학부모라고 한다. 그런데 코로나19 상황에서는 무게 중심이 교육이 아니라 돌봄이었다. 학부모는 자본주의 사회를 사는 노동자로 학교에 사실상 돌봄을 맡기고 있다. 하지만 학생을 챙기는 일과 급식은 온라인으로는 할 수 없다. 그래서 이 부분은 교사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었다. 코로나19 사태로 학교란 공간은 교육의 3주체뿐만 아니라 급식조리원, 돌봄 교사, 방역 도우미 등 돌봄의 3주체 또는 그 이상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다. 온라인 수업은 이렇게 해서 학교의 정체성을 고민하게 만들었다. 교사가 콘텐츠만 잘 만들어 지식만 전달하는 사람이라면 대체될 수도 있다는 위기감마저 들었다. 따라서 온라인 수업만으로도 가능한 교육 대신 진정한 만남과 소통, 연대가 있는 수업을 만들어가야 했다. 코로나19 사태는 목표, 결과, 평가로 이어지는 수업이 절대적인 게 아니란 사실을 깨닫게 했다. 학교는 꼭 출석해야 하는 곳이 아니라 부모와 학생에게 선택할 수 있는 곳이었다. 또 교육청에서 규정과 원칙이라고 차단했던 것이 순식간에 무너지는 현상을 목격했다. 예를 들어 교실에서 네이버 밴드나 카카오톡을 학교 PC로 사용하려면 보안 문제 때문에 과학정보부장에게 제출해야 하는 서류가 있고, 그 서류가 통과되기까지 한 달이 넘게 걸리는 일은 다반사였다. 그런데 네이버 밴드와 카카오톡 등 학생이나 학부모와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이 하루 만에 열리는 현장을 경험했다. 그동안 준칙처럼 여겼던 것을 순식간에 허물어뜨릴 수 있다면, ‘평가 시스템’도 과감히 가지치기를 해 볼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이 시대에 각자의 학습 속도와 과정을 조언하고 적절한 스캐폴딩(Scaffolding)을 해 줄 수 있는 교사는 그 존재감만으로도 미래 온라인 교육 시스템에서도 대체될 수 없는 존재가 될 것이다. AC 시대에 교사들이 대체되지 않으려면 많은 내용의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익히도록 하는 콘텐츠 제공형 수업의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 학생 스스로 배울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말이다. 교사는 학생이 어디에서 머뭇거리는지 발견하고, 학생 상호 간의 피드백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교실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교육 과정 시수에 얽매이는 학급 단위 수업 대신 모둠 단위의 교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학급 안에서도 교차 등교를 할 수 있는 유연성이 필요하다. 5~6명의 학생이 교실에 와서 교사나 반 아이들과 대화하고, 어려운 부분을 돕고, 범교과적인 프로젝트 활동을 함께할 수 있고, 그 과정이 정량적인 평가가 아니라 정성적으로 기술될 수 있도록 평가 시스템이 재설정되어야 한다. 온라인 수업은 교육 주체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열어 주었다. 이제는 이러한 상황이 일시적 유행이 아니고 교사와 학생 모두의 잠재적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길로 발전해야 한다. 학부모도 학교에만 교육을 맡길 게 아니라 동반자적인 책임 의식으로 무장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앞으로 온라인 수업은 기능이나 콘텐츠 자체를 넘어 연대와 협동이라는 교육적 가치를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 교육 주체는 이제 AC 시대에 맞춰 교사 공동체, 학생과의 의미 있는 만남, 학부모와의 협업을 최대 과제로 올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