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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해 2
김영사 / 이서현, 이현정 (지은이) / 2023.02.27
20,000원 ⟶ 18,000원(10% off)

김영사소설,일반이서현, 이현정 (지은이)
사랑에 대한 보편적 ‘이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 멜로 수작, <사랑의 이해>. 배우 유연석, 문가영, 금새록, 정가람의 호연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정제되어 있지만 몰아치는 감정의 격동이 가득 찬 작품으로 인물 간의 아슬아슬한 텐션, 대사와 함께 표출되는 섬세한 감정의 굴곡 그리고 매회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결코 풀리지 않는 아름다운 수학 같은 작품이다. 볼수록 더 몰두하게 하고, 파고들게 하는 점이 이 드라마의 매력이다. <사랑의 이해>는 남녀 한 쌍이 주축이 되는 보통의 멜로와 달리 네 남녀의 ‘입장’과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인간 군상의 ‘사랑의 이해’를 보여준 수작이라는 평을 얻었다. 《사랑의 이해》 대본집은 이서현, 이현정 작가가 ‘사랑’에 대한 다양한 결을 찾아 정성스레 쌓아 올린 결정체로, 배우들이 세밀한 연기를 할 수 있도록 완벽한 안내서가 되어준 지문, 배우들의 눈빛과 음성이 결합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어루는 대사로 채워져 있으며 특히, 인물들의 속마음이 가감 없이 드러나는 내레이션은 이 작품의 백미라 할 수 있다. 대사와 대사 사이 자리한 한 줄은, 그 자체로 작품의 메시지가 되고, 때로는 시가 되어 시청자의 마음에 각인된다. ‘사랑’에 대한 가장 원초적이고, 세련된 멜로 <사랑의 이해>. 영상을 통해 느꼈던 모든 질문과 답을, 이제 대본집을 통해 완성할 시간이다.일러두기 - 4기획의도 - 6인물관계도 - 10등장인물 - 12용어정리 - 46작가의 Pick - 479부 - 5510부 - 12111부 - 18512부 - 24713부 - 30714부 - 36915부 - 42316부 - 487작품의 이해 ㅣ 배우 유연석 * 정가람 인터뷰 - 550작가의 말 - 558만든 사람들 - 562“뼈 때린 멜로판 ‘기생충’” “계급 사회의 현실 멜로” “남녀 심리의 바닥까지 보여주는 진짜 멜로의 탄생” ‘사랑’에 관한 가장 원초적이고, 세련된 멜로 <사랑의 이해>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 출간! 사랑에 대한 보편적 ‘이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 멜로 수작, <사랑의 이해>. 배우 유연석, 문가영, 금새록, 정가람의 호연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정제되어 있지만 몰아치는 감정의 격동이 가득 찬 작품으로 인물 간의 아슬아슬한 텐션, 대사와 함께 표출되는 섬세한 감정의 굴곡 그리고 매회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결코 풀리지 않는 아름다운 수학 같은 작품이다. 볼수록 더 몰두하게 하고, 파고들게 하는 점이 이 드라마의 매력이다. <사랑의 이해>는 남녀 한 쌍이 주축이 되는 보통의 멜로와 달리 네 남녀의 ‘입장’과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인간 군상의 ‘사랑의 이해’를 보여준 수작이라는 평을 얻었다. 《사랑의 이해》 대본집은 이서현, 이현정 작가가 ‘사랑’에 대한 다양한 결을 찾아 정성스레 쌓아 올린 결정체로, 배우들이 세밀한 연기를 할 수 있도록 완벽한 안내서가 되어준 지문, 배우들의 눈빛과 음성이 결합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어루는 대사로 채워져 있으며 특히, 인물들의 속마음이 가감 없이 드러나는 내레이션은 이 작품의 백미라 할 수 있다. 대사와 대사 사이 자리한 한 줄은, 그 자체로 작품의 메시지가 되고, 때로는 시가 되어 시청자의 마음에 각인된다. ‘사랑’에 대한 가장 원초적이고, 세련된 멜로 <사랑의 이해>. 영상을 통해 느꼈던 모든 질문과 답을, 이제 대본집을 통해 완성할 시간이다. ‘그날, 상수가 횡단보도에서 망설이지 않았다면 ...수영과 영원히 행복했을까?’ <사랑의 이해>는 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인 은행에서 가장 불안정한 감정을 주고받으며 서로가 추구하는 사랑의 ‘이해’를 다룬다. 상수, 수영, 미경, 종현은 각자의 배경에서 가장 이상적인 사랑을 꿈꾸지만, 꿈꾸던 미래와는 다른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 ‘본능’에 충실하기보다 이성을 앞세워 함께할 미래를 그리며 계산기를 두드리고, 평판을 염두에 두는 주인공을 보고 혹자는 이러한 태도를 질타하지만, 이것이 현실이라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라는 질문에 쉽게 답하지 못한다. <사랑과 이해>는 해피 엔딩이 어울리지 않는 드라마이다. 사랑에 대한 이기적 ‘이해’가 불러온 결과일 것이다. 만약, 상수가 순수하게 끌렸던 그 시간으로 돌아가 횡단보도에서 망설이지 않고 수영에게 달려갔다면. 두 사람은 행복했을까? “당신의 마음은 옳은 방향을 향해 가고 있나요?” 이토록 자극적이고, 솔직한 멜로 <사랑의 이해> <사랑의 이해>는 지극히 자극적이며, 적나라하다. 그리고 지극히 현실적이다. 상수가 곧장 수영에게 달려갔으면 하면서도, 미경의 마음이 이해되기도 한다. 그리고 네 남녀 중 가장 순수했던 종현이 현실의 벽 앞에 무너져 변해가는 모습까지도 감싸 안게 된다. 이 작품은 ‘사랑’에 대해 좀 더 솔직한 이야기를 해보자며, ‘사랑’이라는 감정 앞에 선 네 남녀의 선택을 통해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과연 사랑이 맞는가?라는 질문을 날카롭게 던진다. 명품 멜로를 만든 조영민 감독의 연출 소회와 두 작가의 집필기가 담긴 소감 <사랑의 이해>의 모든 것을 만난다 《사랑의 이해》 대본집은 이서현, 이현정 작가가 고심을 거듭한 끝에 펴낸 노력의 결정체이다. 방송에서는 사정상 삭제되거나 수정되었지만, 완성도 있는 영상을 만들어내기 위해 세밀하게 써낸 수십만 자의 글이 기록처럼 담겨 있으며, 두 작가가 직접 선정한 회차별 명대사까지 실어 소장의 가치를 더했다. 전작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통해 멜로 분야 최고 권위자임을 증명한 조영민 감독의 연출과 세밀한 감정 묘사의 끝을 보여주며 멜로 분야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른 이서현, 이현정 작가의 글 그리고 배우들의 명품 연기로 완성된 수작, 《사랑의 이해》의 모든 것을 간직하시길 바란다.
조지 오웰 대표작 세트 (전3권)
민음사 / 조지 오웰 (지은이), 도정일, 정영목, 정회성 (옮긴이) / 2022.04.12
23,000

민음사소설,일반조지 오웰 (지은이), 도정일, 정영목, 정회성 (옮긴이)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목소리 조지 오웰. 권력을 비판하고 미래를 예견한 대표작을 한자리에 엄선했다. 동물농장, 카탈로니아 찬가, 1984로 구성되어있다.5 동물농장 46 카탈로니아 찬가 77 1984“내가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읕 정치적 글쓰기를 예술로 만드는 것이다.” -조지 오웰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목소리 조지 오웰 권력을 비판하고 미래를 예견한 대표작을 한자리에 엄선 세계문학전집 5『동물농장』 20세기 영미 문학의 가장 중요한 작가 조지 오웰의 풍자 우화를 통한 사회 비판을 담은 기념비적 소설. 그는 『동물농장』에서 인간의 속박에서 벗어나 혁명을 이루고 이상 사회를 건설한 동물 공동체가 변질되는 모습을 통해 구소련의 역사를 재현하며 스탈린 독재 체제를 강도 높게 비판한다. 작중 여러 등장인물 중 인간 주인인 존즈는 러시아 황제 니콜라스 2세를, 혁명을 호소하는 늙은 메이저는 마르크스를, 독재자 나폴레옹은 스탈린을, 나폴레옹에게 축출당하는 스노볼은 트로츠키를 상징한다. 또한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동물학살’과 ‘외양간 전투’ 역시 각기 스탈린 시대의 대숙청과 연합군 침공 등으로 연결된다. 혁명이 성공한 후에 어떻게 변질되고, 권력을 잡은 지도자들이 어떻게 국민을 속이고 핍박하는지를 면밀히 그린 이 우화는 특정한 시대에만 한정되어 읽히지 않는다. 이 작품은 인류가 사회를 이루고 살 때부터 벌어진 ‘독재’를 함축적인 등장인물과 사건을 통해 그려내어 지금까지도 유효한 풍자를 담고 있으며, 그렇기에 조지 오웰이 지닌 사회비판적 문학의 역량이 여실히 드러나는 작품이다. 『동물농장』과 함께 조지 오웰의 작가 정신을 보여 주는 두 편의 에세이 「자유와 행복」,「나는 왜 쓰는가」가 함께 수록되어 있다. 세계문학전집 46『카탈로니아 찬가』 스페인 내전에 참전한 조지 오웰이 평범한 민병대원으로서 프랑코의 파시즘에 맞서 싸우면서 그 역사 현장을 생생히 기록한 소설이다. 스페인 내전은 안으로는 자유와 평등을 위한 혁명이었고 밖으로는 2차 세계 대전의 도화선이 된 사건이다. 조지 오웰은 당시 종군기자로서 스페인에 갔으나 혁명에 매료되어 이 전쟁에 뛰어들었다. 오웰은 평범한 민병대로 이 전쟁에 참가하였는데, 공화파가 분열되자 공산당의 음모로 오웰이 속한 통일노동자당(POUM)이 위기에 몰리게 됐다. 그러나 오웰은 생사의 갈림길에서 간신히 빠져나와 프랑스로 탈출하였다. 그리고 영국으로 돌아와 완성한 작품이 『카탈로니아 찬가』(1938)이다. 이 작품은 정의와 평등을 위해 투쟁하는 양심의 기록이며, 또한 혁명의 약속과 권력의 배반, 그로부터 비롯된 좌절과 환멸을 그린 작품이다. 자본주의와 영국의 계급 사회에 환멸을 느끼고 있던 오웰에게, 당시 아라곤 지역이 누리고 있던 평등은 매우 놀라운 사건이었다. 그곳에서는 모든 계급이 평등했고, 소외가 아닌 희망이 존재하고 있었다. 오웰은 이처럼 진정한 평등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믿었고, 그러한 믿음이 오웰의 소설 『카탈로니아 찬가』의 바탕을 이루고 있다. 오웰에게 스페인에서의 경험은 “모든 것을 뒤바꿔 놓을 만큼 강렬한 것”이었다. 1936년 이래 오웰의 “모든 작품들은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전체주의에 반대하고 민주주의적 사회주의를 지지하고자 쓴 것”이며 『카탈로니아 찬가』 역시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된다. 세계문학전집 77『1984』 조지 오웰의 대표작『1984』는 1949년에 발표된 디스토피아 소설로『동물농장』과 함께 60여 개국의 언어로 번역된 작품이다. 당시 비평가들은 이 작품을 소련의 전체주의를 비판하면서 미래에 대해 예언한 소설이라고 평했다. 1949년 6월 12일자 ≪뉴욕타임스≫에는 “올해 출간된 작품 중『1984』는 가장 동시대적인 작품”이라고 실렸을 정도로 작품에 담겨 있는 시사적인 함의도 뚜렷했다. 사회 심리학자 에리히 프롬이『1984』를 스탈린주의의 잔학함에 대한 묘사로만 해석하고 그것이 서구 사회에 의미하는 바를 알지 못한다면 정말 불행한 일일 것이라고 말했듯이, 작품의 제목인 ‘1984년’(오웰은 이 작품을 1948년에 완성했는데, ‘1984년’이라는 제목은 ‘48’을 뒤바꾼 것이라고 한다.)이 거의 삼십 년이 지난 오늘날 우리 사회에도 그의 작품이 던지는 메시지는 충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용돈교육의 마법
예문아카이브 / 김영옥 (지은이) / 2018.10.24
13,500

예문아카이브학습법일반김영옥 (지은이)
가정에서 엄마가 자녀에게 경제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침서. 경제교육을 처음 시작하는 부모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 10년 동안 경제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경제관념을 익힐 수 있도록 안내한다. 많은 부모들이 경제교육의 필요성은 인식하지만 학업에 우선순위가 밀려서 실제로 실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이 책은 평소에 부모가 아이에게 주는 용돈을 통해 돈의 개념과 쓰임새를 알려주고, 용돈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계획성과 인내심, 자신감 등을 키울 수 있게 한다. 아이에게 꼭 필요한 용돈교육을 하면서 현명한 소비습관을 길러주고 올바른 경제마인드를 형성시키며 기본적인 경제용어와 경제상식을 가르쳐준다. 또한 책 뒤쪽의 부록에는 간편하게 만드는 ‘용돈노트 활용법’과 아이 스스로 경제를 공부할 수 있는 ‘텐텐텐 독서법’을 실었으며, 경제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금융기관 리스트와 ‘가족 경제회의’ 운영 사례를 담았다.들어가며_ 처음 시작하는 우리 아이 돈 공부 제1장_ 우리 아이의 경제마인드는 괜찮을까 Situation 1 원하는 대로 다 사주시는데 왜 아껴야 해요? Situation 2 엄마, 나도 큰집에 살고 싶어요 Situation 3 나도 내가 직접 돈을 쓰고 싶어 Situation 4 영화관에서 젤리를 사는 데 2만 원을 써버린 아이 Situation 5 엄마도 약속을 안 지키는데, 왜 나만 지켜요? Situation 6 내 돈을 왜 엄마 마음대로 써버려요? 우리 아이 부자 습관 만들기 ① 용돈의 액수와 사용범위를 정해주세요 우리 아이 부자 습관 만들기 ② 용돈교육은 이렇게 준비하세요 제2장_ 현명한 경제습관을 만드는 10가지 방법 Habit 1 ‘여섯 개의 용돈 주머니’를 관리하라 Habit 2 함부로 빚지지 않는다 Habit 3 남에게 베푼 만큼 나에게 돌아온다 Habit 4 목표는 분명하게, 보상은 확실하게 Habit 5 홈 알바로 용돈을 벌게 하자 Habit 6 고가의 물건을 갖고 싶다고 할 때 Habit 7 신중하게 생각하고 기다리기 Habit 8 동전도 소중하게 모으기 Habit 9 아이가 저축 의욕을 잃었을 때 Habit 10 지루한 저축을 신나게 하는 마법 우리 아이 부자 습관 만들기 ③ 용돈교육으로 계발할 수 있는 능력 제3장_ 우리 아이 부자로 만드는 자신만만 경제상식 Interest 1 둘 중 뭘 고를지 고민이야! Interest 2 옛날 돈인데 왜 비싸? Interest 3 광고에 연예인이 나오는 이유 Interest 4 엄마가 집에 있으면 좋겠어 Interest 5 많이 먹으면 행복할까? Interest 6 돈보다 카드를 쓰는 게 나을까? Interest 7 1,000원은 미국 돈으로 얼마일까? Interest 8 돈을 많이 만들면 모두 부자가 되지 않을까? Interest 9 아빠를 울고 웃기는 주가가 궁금해! Interest 10 로또에 당첨되면 참 좋겠어! Interest 11 왜 병원비를 보험회사에서 보상해주나요? Interest 12 화폐의 발달과정이 궁금해 우리 아이 부자 습관 만들기 ④ 과소비를 줄이고 알뜰쇼핑하기 우리 아이 부자 습관 만들기 ⑤ 바자회나 벼룩시장 애용하기 제4장_ 건강한 생각을 가진 아이가 진짜 행복한 부자 Stage 1 가난하거나 부자이거나 Stage 2 주는 것 없이 받기만 한다면? Stage 3 아이를 품에 안았던 순간의 감사함 Stage 4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의 소중함 Stage 5 좋은 친구를 만드는 법 Stage 6 나눌수록 배가 되는 기쁨 Stage 7 인생의 숲을 보는 시선 우리 아이 부자 습관 만들기 ⑥ 내 아이를 위한 유비무환 재테크 감사의 글 부록_엄마표 경제교육 활용팁엄마가 살짝살짝 도와주는 경제교육 솔루션 “저절로 경제를 배우고 돈을 모은다!” 가정에서 엄마가 자녀에게 경제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침서. 신간《용돈교육의 마법》은 경제교육을 처음 시작하는 부모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 10년 동안 경제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경제관념을 익힐 수 있도록 안내한다. 많은 부모들이 경제교육의 필요성은 인식하지만 학업에 우선순위가 밀려서 실제로 실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이 책은 평소에 부모가 아이에게 주는 용돈을 통해 돈의 개념과 쓰임새를 알려주고, 용돈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계획성과 인내심, 자신감 등을 키울 수 있게 한다. 아이에게 꼭 필요한 용돈교육을 하면서 현명한 소비습관을 길러주고 올바른 경제마인드를 형성시키며 기본적인 경제용어와 경제상식을 가르쳐준다. 1년에 100회 이상의 전국 강의를 진행해온 저자는 아이를 양육하면서 “간편하다는 이유로 돈으로 환산되는 물질적인 보상을 쉽게 제시하지 마라”고 지적하면서 효과적인 경제교육을 위해서는 “부모의 습관과 마음가짐부터 변화해야 한다”고 말한다. 교육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알려줄 뿐만 아니라, 엄마로서 두 아이를 키우면서 겪었던 실제 에피소드를 통해 부모가 생활 속에서 꾸준히 경제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책 뒤쪽의 부록에는 간편하게 만드는 ‘용돈노트 활용법’과 아이 스스로 경제를 공부할 수 있는 ‘텐텐텐 독서법’을 실었으며, 경제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금융기관 리스트와 ‘가족 경제회의’ 운영 사례를 담았다. 용돈 받는 아이가 아니라, 용돈 버는 아이로 키워라! 집에서 단순하고 쉽게 시작하는 경제교육법 부모라면 누구나 자녀가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기 바란다. 그 조건 중에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경제적인 풍족함일 것이다. 우리나라 부모들이 아이의 학업 성적 향상에 열을 올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아이가 좋은 성적을 바탕으로 더 좋은 대학과 더 좋은 직업을 갖고 남들보다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인생을 살기 바라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무리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을 가지더라도 경제관념이 없으면 부자로 살기 어렵다. 저자는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준 적도 없으면서 아이들이 부자로 살기 원한다”고 지적하면서 부모가 가정에서부터 경제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돈에 대한 ‘욕심’이 아니라 ‘관심’을 키워주자 “우리 애는 돈을 너무 막 써요..” 부모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이들이 돈에 대해 제대로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필요하거나 원하는 건 전부 부모로부터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돈을 올바로 사용하는 방법은 모른 채, 돈을 쓰는 재미에만 길들여졌기 때문이다. 돈을 쓰는 재미에만 익숙한 아이는 돈에 대한 욕심만 커지기 쉽다. 돈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일들이 많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아이들이 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도록 가르쳐야 한다. 돈에 대한 욕심이 아니라 돈에 대한 관심을 키워주고 현명한 경제습관을 길러주자. ―용돈만 바르게 주면 경제교육은 저절로 된다 경제교육은 어렵거나 번거롭지 않다. 용돈을 주기 시작하면서 부모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된다. 시장이나 마트, 백화점이나 쇼핑몰, 영화관이나 놀이동산 등 아이와 함께하는 생활 속에서 조금씩 돈에 대해 알려주면 된다. 그리고 단순히 용돈만 줄 것이 아니라 스스로 용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노동의 가치와 노동으로 얻는 돈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자. 이 책은 용돈교육을 시작하기 전에 부모가 준비할 것, 용돈교육의 기본원칙, 아이가 쉽게 할 수 있는 용돈관리 전략, 학교에서 배우거나 생활 속에서 알려야 할 경제지식 등을 담고 있어서 용돈교육을 처음 시작하는 부모들이 체계적으로 아이를 지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어른의 입장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아이들의 경제관념을 짚어주고, 그 이유와 해결방법까지 제시하고 있다. 엄마들을 만나 이야기하다 보면, 모두가 경제교육과 용돈교육의 필요성은 절감하지만 실천하기는 주저한다. 귀찮게 생각하거나 전문지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한 학업에 비해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경제교육이라고 해서 거창하거나 특별한 준비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들어가며: 처음 시작하는 우리 아이 돈 공부」 중에서 자녀 양육에서 ‘일관성’ 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부모 마음 내키는 대로 ‘했다, 안 했다’를 반복하면 어떤 훌륭한 양육법도 아이에게 통하지 않는다. 어떤 일도 처음부터 완벽할 수는 없다. 마찰이 생기면 그때그때 충분히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조율하면서 용돈교육을 계속해야 한다. 용돈교육에서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점은 ‘지속성’이다. 학기 중에는 착실하게 용돈교육을 하다가, 방학이 시작되면 흐지부지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방학 때에도 멈추지 않고 지속해야 한다.---「제1장: 우리 아이의 경제마인드는 괜찮을까」 중에서
기후위기와 자본주의
책갈피 / 조너선 닐 (지은이), 김종환 (옮긴이) / 2019.09.21
20,000

책갈피소설,일반조너선 닐 (지은이), 김종환 (옮긴이)
기후변화가 지구를 위협하고 있다.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은 이미 있다. 문제는 행동에 나설 능력도 의지도 없는 기업들과 권력자들이다. 따라서 기후변화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을 평범한 사람들, 특히 노동계급의 힘을 모아 그들에게 도전해야 한다. 기후변화를 다루는 책들은 대부분 우리에게 닥친 위협이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 주는 데만 몰두하고 해결책을 충분히 다루지 않는다. 개인적 실천만을 해결책으로 제시하거나 평범한 사람들이 희생을 감수해야 한다고 책임을 떠넘기는 경우도 있다. 조너선 닐은 이런 주장들에 도전하며 개인적 실천이 아니라 급진적 체제 변화를 위해 투쟁해야만 기후변화를 막을 수 있다고 역설한다. 2011년 라는 제목으로 한국에 처음 출간돼 환경책큰잔치 '올해의 환경책'에 선정됐다.옮긴이 머리말 머리말 1부 문제의 규모 1장 갑작스러운 기후변화 2장 가난한 사람들에게 책임을 떠넘기지 마라 3장 희생은 대안이 될 수 없다 2부 당장 실현 가능한 해결책 4장 긴급한 조치 5장 청정에너지 6장 건물 7장 운송 8장 공업 9장 제대로 된 해결책이 될 수 없는 기술들 10장 메탄과 숲 3부 왜 부자들과 권력자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가 11장 신자유주의와 이윤 12장 기업 권력 13장 경쟁과 성장 4부 기후변화의 정치학 14장 교토로 가는 길 15장 2001년 이후의 기후 정치 16장 개인적 실천과 시장 원리 해법 5부 다른 미래 17장 기후 재앙 18장 다른 세계는 가능하다 후주 참고 문헌 감사의 말 찾아보기지구온난화의 주된 원인은 석유, 가스, 석탄을 태울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안전한 수준으로 유지하려면 부유한 나라들에서 국민 1인당 화석연료 사용량을 최소한 80퍼센트 줄여야 하고, 이를 시급히 달성해야 한다. 그러려면 전 세계 에너지 사용량을 감당할 수 있을 만큼 풍력발전과 태양발전을 보급해야 한다. 건물에 단열재를 설치하고, 승용차를 버스와 기차로 대체하고, 산업을 규제해야 한다. 그러나 세계의 지도자들은 이런 변화가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개인적 실천(“친환경 상품을 구입하자”)이나 시장 원리에 맡기는 방식(탄소 배출권 거래제, 바이오연료 보조금 지급, 환경세 도입 등)이 현실적 해결책이라고 말한다. 영국 ‘기후변화 저지 운동’(Campaign against Climate Change)의 사무국장을 지낸 조너선 닐은 이런 ‘해결책’이 결코 기후변화를 막지 못할뿐더러 오히려 경제적 불평등만 키우는 속임수이자 생색내기라고 말한다. 진정한 변화가 가능한지 알고 싶으면 제2차세계대전을 돌아보라는 것이다. 당시 주요 열강들은 전쟁에 이기려고 가능한 많은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무기를 만들었고, 이를 위해 경제를 통째로 변화시켰다. 그 결과 수많은 일자리가 생겼고 세계경제가 대공황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이 사례는 권력자들과 기업들이 정말로 무언가 필요하다고 느끼면 어떻게 행동하는지 여실히 보여 준다. 이렇듯, 세계 지도자들은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안 된다”고 하지만 비용이 많이 든다는 것은 풍력발전기를 세우고 건물에 단열재를 설치하고 철길을 놓는 노동자에게 임금이 지급된다는 뜻이다. 즉, 일자리가 더 생긴다는 뜻이다. 차이가 있다면, 이번에는 가능한 많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 비슷한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세계의 지도자들이 진정한 기후변화 해결책을 거부하는 속내는 그것이 기업의 이윤을 위협하고 전 세계 모든 주류 정당의 경제정책(신자유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이기 때문이다. 기업들과 권력자들은 기후변화를 저지할 능력도 의지도 없다. 따라서 기후변화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을 전 세계의 평범한 사람들, 특히 노동계급이 힘을 모아 그들에게 도전해야 한다. 이런 관점으로 보면, “평범한 사람들이 소비주의의 욕망에서 벗어나 희생을 감수해야 지구온난화를 막을 수 있다”는 일부 환경운동가들의 주장은 방향이 잘못된 것이다. 진정한 기후변화 해결책은 전 세계 빈곤 문제의 해결책이기도 해야 하며, 오직 그럴 때만 평범한 사람들이 힘을 모아 함께 투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너선 닐은 기후변화 저지 운동에 노동조합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환경운동과 사회정의 운동의 결합, 즉 기후정의 운동이 대안이라고 주장한다. 또 개인적 실천이 아니라 급진적 체제 변화를 통해서만 기후변화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지은이 조너선 닐은 기후변화 저지 활동가이자 아동문학가이며, 《책으로 만나는 사상가들》(최성일,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에서 한 꼭지를 차지한 저명한 사회주의자이자 문화인류학 교수다. 이 책은 기후변화와 자본주의의 관계를 분석해 날카롭게 금기에 도전하며, 지은이 자신의 경험과 탐구, 다양한 활동가들과의 토론을 바탕으로 한 만큼 매우 구체적이고 풍부한 사례로 가득하다. 2011년에 《기후변화와 자본주의》라는 제목으로 한국에 처음 출간돼 환경책큰잔치 ‘올해의 환경책’에 선정됐다. 10여 년간의 변화를 살펴보는 ‘옮긴이 머리말’이 추가됐다.녹색 소비 전략의 문제점생활 방식을 바꾸자는 … 전략의 첫째 문제점은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대다수로부터 분리시킨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서는 전 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을 행동에 나서도록 만들어야 한다. 즉, 적어도 모든 주요한 나라에서 인구의 다수가 움직여야만 한다. 그런데 생활 방식을 강조하는 전략은 필연적으로 이 다수의 사람들을 배제하는 경향이 있다. 예컨대, 탄소 에너지에 길든 생활 방식을 바꾸려면 대부분 돈이 들고, 어떤 것은 많은 사람들이 꿈도 못 꿀 액수의 은행 대출이 필요하다. 자기 집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도 있다. 예를 들어 태양발전 시설을 설치하려면, 지금 당장 돈을 투자한 다음에 향후 몇 년에 걸쳐 천천히 비용을 회수해야 한다. …사람들에게 생활 방식을 바꾸도록 요구하는 전략의 둘째 문제점은, 그렇게 하면 독선적이거나 우월한 것처럼 보인다는 점이다. 때때로 실제로 그런 경우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특별히 거만하게 보이고 싶어 하지 않으면서도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무언가 해야 한다는 도덕적 의무를 느낀다. 당장 나만 해도 그렇다. 그러나 여기서 조금 더 나아가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면서 죄의식을 느끼게 된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면 생활 방식을 바꾸지 않는 다른 사람들을 도덕적으로 비난하게 된다. 도덕적 감수성이, 다른 사람을 열등하다고 여기는 태도, 즉 도덕주의가 된다. 사람들은 그런 식으로 평가받는 것에 민감하며 당신이 그렇게 한다면 당신을 몹시 싫어할 것이다. 특히, 당신은 생활 방식을 바꿀 경제적 여유가 있지만 자신은 그렇지 않다면, 당신을 싫어하는 정도가 아니라 증오하게 될 것이다. 마침 그가 트럭 운전사이고, 지구온난화 때문에 죄책감을 느끼지만 그 일자리가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라면 당신에게 느낄 증오심은 엄청날 것이다. …마지막으로, 개인 생활 방식의 변화를 강조하는 주장에는 중요한 정치적 약점이 있다. 그런 주장은 비록 무엇이든 해야 한다는 절박함에서 출발하지만, 동시에 평범한 사람들이 함께 뭉쳐서 행동할 만큼 강하지 못하다는 두려움을 처음부터 깔고 있다. 나아가, 생활 방식 변화를 강조하면 할수록 두 가지 측면에서 그런 두려움을 재차 확인하게 된다. 첫째, 사람들에게 각자 잘하면 된다고 강조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집단적 해결책은 불가능하다고 스스로 되뇌고 이를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게 된다. 둘째, 생활 방식 바꾸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역시 사람들은 …' 하고 자신의 애초 생각이 맞았다고 확신하게 된다. 소비주의의 욕망에서 벗어나자?2003년에 나는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에서 열린 세계사회포럼에 참가했다. 10만 명의 각국 활동가들이 모인 그 포럼의 슬로건 중 하나는 '다른 세계는 가능하다'였다. 나는 거기서 말하는 다른 세계가 어떤 모습일지를 토론하는 워크숍을 열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서 온 젊은이들 위주로 스무 명이 그 워크숍에 참석했다. 우리는 온갖 것들에 관해 진지하면서도 재미있게 토론했다. 그러던 중 한 캐나다 여성이 일어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현대 사회의 문제는 사람들이 소비주의의 노예가 되어 물질을 소유하고 싶은 욕망에 갇혀 있다는 거예요. 우리는 지구의 자원이 재생되는 것보다 더 빨리 자책감도 없이 써 버리고 있어요. 우리가 사는 경제체제는 우리의 탐욕을 정당화합니다. 우리는 성장을 좇는 것에서 벗어나 삶의 질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캐나다에서는 그녀의 말이 급진적 주장으로 들렸을 것이다. 그러나 그녀가 발언하는 동안, 나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젊은이들이 점차 적대적으로 변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가 발언을 마치자 비난이 쏟아졌고, 그녀의 표정은 일그러졌다.그들은 희생하라는 얘기를 이미 부유한 외국인들로부터 많이 들었다.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가장 분노했는데, 우리 워크숍이 열리기 1년 전에 IMF가 강요한 희생이 아르헨티나의 금융 위기를 초래해서 일자리와 저축을 날려 버렸다. 부에노스아이레스 거리에 200만 명이 쏟아져 나와 솥과 냄비를 두드리며 밤새 시위를 했다. 시위대는 결국 정부를 갈아 치웠고,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새로 들어선 정부와 그다음 정부 역시 갈아 치워 버렸다. 1975년만 해도 아르헨티나는 이탈리아와 비슷한 부유한 나라였다. 그러나 2003년 무렵에는 가난한 나라가 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젊은이들과 그 부모 세대는 희생을 강요받았고 그것에 맞서 싸웠다. 그들에게는 캐나다 여성이 IMF와 같은 편처럼 느껴진 것이다.2년 뒤인 2005년 1월에 세계사회포럼이 다시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에서 열렸다. 나는 국제적 시위를 조직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관한 모든 회의에 참석했다. 내가 발언할 때 많은 라틴아메리카 청중이 관심을 갖고 들어 줬다. 내가 기후정의를 실현하는 것은 세계를 빈곤에서 벗어나게 하는 운동이기도 해야 한다고 얘기하자, 갑자기 그들은 박수를 쳤다.이 경험을 통해 나는 간단한 진리를 배웠다.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행동이 희생으로 여겨지는 한, 가난한 나라 사람들은 함께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기후변화에 맞서 정부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기후변화에 맞서 정부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보려면 제2차세계대전을 돌아보면 된다. 당시에 모든 주요 국가들은 가능한 많은 인명을 살상하기 위해 자국 경제 전체를 탈바꿈시켰다. 차이가 있다면, 이번에는 가능한 많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 비슷한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당시에 미국 경제의 변화 속도는, 미국이 두 차례에 걸쳐 이라크를 침공했을 때의 군비 증강 속도보다 훨씬 더 빨랐다. 또 오늘날 지구온난화 방지 대책으로 제안되는 정책들에 비해서는 열 배 이상 빨리 추진됐다. 이처럼 미국 정부와 기업들이 빠르게 일을 처리한 것은 그들이 전쟁에서 이겨야만 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일어났던 일을 세계적 차원에서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난해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총합인 50조 달러만큼을 내년에 투자해야 한다.그 정도의 돈과 계획, 헌신성만 있으면, 우리는 미국이 2차세계대전에서 승리하는 데 필요했던 기간 만에 지구온난화를 멈출 수 있다. 미국은 3년 9개월 만에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사실 지구온난화를 막는 데 그 많은 돈이 다 필요한 것도 아니다. 현재 미국의 국민총생산에 해당하는 13조 달러면 충분하다.따라서 부족한 것은 돈이 아니라 의지와 추진력이다. 당시에 미국, 영국, 독일, 일본 정부는 정말로 전쟁에서 이기고 싶어 했다. 그러나 기후변화에 맞서 싸우는 전쟁은 세계경제 지배권을 놓고 벌이는 전쟁이 아니다. 그래서 정치인들과 기업 총수들이 별로 의욕을 느끼지 않는 것이다. 게다가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필요한 경제적 조치들은 많은 경우 그들이 소중하게 여기는 것들과 상충한다.그러나 여전히 제2차세계대전의 사례는 [정부와 기업이 마음만 먹으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또 얼마나 큰 규모로 일이 진행돼야 하는지도 보여 준다. 또한 현재 돈이나 기술이 부족한 것이 문제가 아님을 보여 준다. 그보다는 책임을 지고 있는 사람들이 지구온난화를 막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지 않을 따름이다.
오일파스텔, 나만의 작품 그리기
리얼북스 / 이주헌(어반포잇) (지은이) / 2021.07.03
23,000원 ⟶ 20,700원(10% off)

리얼북스소설,일반이주헌(어반포잇) (지은이)
SNS에서 오일파스텔 드로잉 계정을 운영 중인 작가가 3만5천여 명의 팔로워들과 공유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던 수많은 작품 중 46점을 엄선하여 수록하였다. 작품들을 그리며 연구했던 다양한 기법을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난이도에 따라 적절하게 제공하고, 구름, 바다, 꽃, 하늘, 인물 각 소재별로 효과적인 표현법을 자세하고 다양하게 설명한다. 각각의 소재를 다룰 때 단순히 하나의 물체를 그려보는 것이 아닌, 한 장의 풍경을 그려내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보다 깊이 있는 오일파스텔 드로잉을 경험할 수 있다. 나만의 감성이 담긴 작품이 완성될 때 느낄 수 있는 성취감과 행복감이야말로 그림이 가진 힘과 매력이 아닐까. <오일파스텔, 나만의 작품 그리기>가 오일파스텔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어 줄 것이다.1, 오일파스텔 재료와 기법 01 오일파스텔의 브랜드별 특징 02 종이의 종류와 특성 03 보조도구 04 호환 재료 05 오일파스텔 그림 보관 방법 06 오일파스텔 기법 07 블렌딩 도구 08 블렌딩 응용기법 09 오일파스텔 그림 보정하기 10 풍경을 그릴 때 주의할 점 11 여러 모양의 구름 그리기 12 바다 풍경에서 파도와 물결 그리기 13 꽃밭 풍경 그리기? 14 꽃을 그릴 때 꼭 알아둘 점 15 트레이싱 기법으로 스케치하기 16 인물화 그리기 전에 알아야 할 것 2, 변화무쌍한 구름 풍경 01 낭만적인 달밤, 별밤에 흐르는 흰 구름 02 노을 진 창가에서 바라보는 하늘 풍경 03 아침에 피어나는 뭉게구름 04 구름이 아름다웠던 어느 멋진 날의 오후 05 마음까지 시원한 화창한 날의 빛과 구름 3, 평안과 안식을 주는 바다 풍경 01 보라빛 파도가 생동감 넘치는 저녁의 바다 02 평온히 반짝이는 바다의 미소? 03 모래 바닥이 투명하게 비치는 맑은 바다 04 발끝에 닿을 듯 말듯 움직이는 파도 05 여행 가고 싶어지는 파란 하늘과 바다 4, 자연의 색, 설렘을 주는 꽃밭 풍경 01 금빛 가득 석양의 꽃밭 풍경 02 봄의 설레임? 03 노을지는 저녁의 황홀한 꽃밭 풍경 04 따스함이 느껴지는 바다와 꽃밭 풍경 05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꽃밭 풍경 06 붉게 타오르는 꽃밭의 물결 5, 판타스틱 심쿵, 노을 풍경 01 하루를 마감하는 저녁 노을 풍경 02 파스텔톤 아름다운 빛의 하늘 풍경 03 달빛 노을빛이 신비로운 날의 풍경 04 노을에 붉게 물들어가는 호수 05 햇빛이 그려놓은 신비의 저녁 하늘 6,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 풍경 01 눈 쌓인 숲속, 햇빛이 남겨놓은 아름다움 02 하얀 눈이 아름다운 알프스의 아침 03 유럽의 작은 마을, 어느 골목에서 04 로맨틱 감성 가득한, 푸른 오로라의 밤 05 햇빛의 눈부심과 초록의 어울림 7, 설렘과 화사함을 주는 꽃 그림 01 행복한 사랑 ‘핑크 장미’ 02 속절없는 사랑 ‘보랏빛 아네모네’ 03 당신을 응원합니다 ‘붉은 빛 프리지아’ 04 천년의 사랑 ‘순백색 카라’ 05 마음이 화사해지는 ‘봄날의 벚꽃’ 06 진실의 마음을 간직한 ‘하얀 소국’ 07 너에게 주는 마음, ‘노란 꽃다발’ 08 당신의 행복을 빌어요 ‘푸른 델피늄’ 09 황홀한 사랑의 고백을 담은 듯한 ‘분홍빛 튤립’ 10 사랑의 이야기를 건네주는 ‘꽃다발’ 11 달콤한 사랑의 시작, ‘프로테아 꽃다발’ 8, 작품보다 더 작품 같은 인물 그림 01 그린재킷을 입은 소녀 02 귀염발랄 단발머리 여자 03 금빛 머리카락 여성의 인물화 04 자연스런 갈색 머리 남성의 옆모습 05 노란색 옷, 측면 얼굴의 남성 06 명랑하고 밝은 느낌의 소녀 07 터치감과 굴곡이 느껴지는 남자의 얼굴 08 여유롭고 낭만적인 해변의 여인 09 꽃과 소녀, 화사함이 묻어나는 인물화이런 오일파스텔 드로잉북은 처음이야 오일파스텔로 진짜 나만의 작품을 그려보자 어린 시절 친구 같던 오일파스텔로 마치 갤러리에 걸려 있는 듯한 멋진 작품을 그릴 수 있다면 어떨까? 수채화처럼 섬세한 그러데이션이나 유화처럼 꾸덕꾸덕한 질감처럼 회화적이고 아크릴이나 펜, 색연필과 같은 전혀 다른 느낌의 재료와 함께하는 표현력 높은 그림까지, 재료를 제대로 활용하고 다양한 기법과 표현 방법을 사용하는 스킬만 익힌다면 누구든지 갤러리 속 훌륭한 작품을 그릴 수 있다. 『오일파스텔, 나만의 작품 그리기』는 SNS에서 오일파스텔 드로잉 계정을 운영 중인 작가가 3만5천여 명의 팔로워들과 공유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던 수많은 작품 중 46점을 엄선하여 수록하였다. 작품들을 그리며 연구했던 다양한 기법을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난이도에 따라 적절하게 제공하고, 구름, 바다, 꽃, 하늘, 인물 각 소재별로 효과적인 표현법을 자세하고 다양하게 설명한다. 각각의 소재를 다룰 때 단순히 하나의 물체를 그려보는 것이 아닌, 한 장의 풍경을 그려내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보다 깊이 있는 오일파스텔 드로잉을 경험할 수 있다. 나만의 감성이 담긴 작품이 완성될 때 느낄 수 있는 성취감과 행복감이야말로 그림이 가진 힘과 매력이 아닐까. 『오일파스텔, 나만의 작품 그리기』가 오일파스텔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 오일파스텔로 만드는 나만의 갤러리. 수채화도 유화도 표현 가능한 깊이 있는 오일파스텔의 세계를 경험해보세요. 어린 시절 친구 같던 오일파스텔로 마치 갤러리에 걸려 있는 듯한 멋진 작품을 그릴 수 있다면 어떨까? 수채화처럼 섬세한 그러데이션이나 유화처럼 꾸덕꾸덕한 질감처럼 회화적이고 아크릴이나 펜, 색연필과 같은 전혀 다른 느낌의 재료와 함께하는 표현력 높은 그림까지, 오일파스텔은 생각보다 더 다양한 재료와 궁합이 잘 맞는다. 재료를 제대로 활용하고 다양한 기법과 표현 방법을 사용하는 스킬만 익힌다면 누구든지 갤러리 속 훌륭한 작품을 그릴 수 있다. 『오일파스텔, 나만의 작품 그리기』는 SNS에서 오일파스텔 드로잉 계정을 운영 중인 작가가 3만5천여 명의 팔로워들과 공유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던 수많은 작품 중 엄선하여 수록하고, 작품 속 깊이 있는 오일파스텔의 매력과 표현 기법을 한 권으로 정리하였다. 다채로운 하늘, 반짝이는 바다, 살랑거리는 꽃다발, 매력적인 인물 등 일상의 아름다움에 나만의 감성이 더해져 작품으로 완성될 때 느낄 수 있는 성취감과 행복감이야말로 그림이 가진 힘과 매력이 아닐까. 어반포잇이 안내하는 깊이 있는 오일파스텔의 세계를 경험해보길 바란다.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만족시킬 다양한 난이도의 완성도 높은 일러스트 수록 나의 실력을 업그레이드해 줄 수준 높은 오일파스텔 드로잉 『오일파스텔, 나만의 작품 그리기』에서는 작가가 오랫동안 다양한 작품들을 그리며 연구했던 다양한 기법과 효과적인 표현법을 46점의 그림을 통해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난이도에 따라 적절하게 제공한다. 또한 오일파스텔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재료들의 사용법을 작가의 경험을 토대로 꼼꼼하게 담았다. 구름, 바다, 꽃, 하늘, 인물 각 소재별로 효과적인 표현법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각 소재들이 한 장의 완성된 작품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여 다양한 풍경 드로잉에 따른 수준 높은 기법을 제시한다. 또한 각 드로잉마다 가장 적합한 종이 정보와 적은 오일파스텔 색상으로도 충분히 완성할 수 있도록 대체색도 꼼꼼히 표기해두었다. 이 책의 특별함은 완성도 높은 일러스트를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드로잉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줄 수 있는 다양한 고급 스킬을 익힐 수 있다는 것이다. 『오일파스텔, 나만의 작품 그리기』가 오일파스텔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 오일파스텔 표현 기법 중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하고 또 연습해야 할 기법을 꼽으라면 단연 블렌딩입니다. 그리는 순서와 그림의 느낌, 표현하고자 하는 질감에 따라 블렌딩에도 여러가지 특징과 방법이 있습니다. 다양한 블렌딩을 활용하여 높은 수준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합니다.<‘1, 오일파스텔 재료와 기법’ 중에서> 새벽하늘을 본적이 있나요? 새벽의 하늘과 구름은 환상적인 빛깔이 인상적인 풍경입니다. 어두운 새벽하늘을 그러데이션으로 그려준 뒤 구름과 어스름한 빛을 표현합니다. 햇빛이 떠오르는 주황빛부터 어스름한 새벽빛, 아직은 남아있는 밤하늘 빛까지! 그림 속 구름엔 여러 하늘빛의 색감이 담겨있습니다. 여러색들을 머금은 구름의 입체감을 위해서는 자연스러운 색 변화와 구름 속 블렌딩이 중요합니다.<‘2, 변화무쌍한 구름 풍경’ 중에서>
연봉 2천만 원부터 시작하는 저축 습관
현암사 / 요코야마 미쓰아키 지음, 이은정 옮김 / 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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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사소설,일반요코야마 미쓰아키 지음, 이은정 옮김
일본 저축 분야 1인자인 저자는 ‘소비, 낭비, 투자’로 지출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자신이 개발한 90일 저축 체질 트레이닝 방법을 활용하여 경제적 요요 현상 없이 가계가 재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패의 원인이 되는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희망적 예측과 ‘월급이 적으니까 어쩔 수 없다’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법을 알려준다. 돈 있는 사람을 위한 자산 증식 차원의 이야기가 아니라 자산이 마이너스 또는 제로에 가까운 상태로 불안을 느끼고 있는 이른바 ‘돈 문제아’인 사람들의 가계를 회생시키고, 빚에서 벗어나 저축할 수 있게 하는 90일 저축 실천 방법을 말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연봉이 3,500만 원이나 되는데 모아놓은 돈은 없고 빚만 2,500만 원이나 되던 의뢰자가 매년 1,000만 원을 저축할 수 있게 되었다. 지출에서 낭비 찾는 법, 저축 금액을 설정하는 25퍼센트 법칙, 돈 모으는 시스템 만들기, 돈이 모이지 않는 이유, 돈을 모으는 8단계 등 가계를 회생시키고 저축할 수 있는 실천적 조언을 한다. 실제 가계 상담을 할 때처럼 돈 이야기만이 아니라 생활을 재검토하는 방법도 같이 살펴본다. 또한 빚을 떠안고 있는 사람들의 탈출을 돕기 위해서 모르면 위험한 돈의 함정, 빚을 정리하는 법, 빚 정리법에 대한 오해 등을 들려준다.여러분은 몇 개나 해당하나요? | 저축력 체크 테스트 들어가며 1장 절약하기로 시작하는 수입 불리기 누구나 돈을 모을 수 있는 황금 규칙 돈이 모이는 시스템 만들기 돈 모으는 이유는 명확하게 불황이라고? 난 모아둔 돈이 있다고! 내 돈의 현 단계를 알자 ‘이번에야말로’ 돈을 모으는 8단계 2장 당신이 돈을 모을 수 없는 이유 쫀쫀한 구두쇠가 되지 마라, 고정 지출 줄이기가 정답이다 생활을 좀먹는 고정비 워스트 10 높은 적중률! 지출 항목으로 보는 성격 진단 수입에서 지출이 차지하는 이상적인 비율은? 편리하고 득이 되는 서비스일수록 뒤탈이 난다 신용카드도 다 갚을 때까지는 ‘빚’ 신용카드 결제 금액으로 알 수 있는 당신의 현재 상황 3장 내일부터 바뀐다! 저축 체질 트레이닝 저축 제로 체질은 반드시 고칠 수 있다!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 기준을 가지자 ‘소비’ ‘낭비’ ‘투자’로 돈 쓰는 법을 시뮬레이션하자 ‘얼마’보다 ‘무엇에’를 시각화하자 쓸데없는 낭비를 투자로 바꾸어 저축력을 높이자 수입의 25퍼센트를 투자로 돌리자 지출을 길게 보고 계산하자 4장 90일 프로그램으로 저축력 10배 상승 마음 굳게 먹고 일단은 ‘실행’하자 누구나 돈을 모을 수 있는 90일 저축 프로그램 프로그램 실행 전에 해야 할 4가지 프로그램 실행 중에 해야 할 7가지 프로그램을 끝내고 나서 해야 할 4가지 성공으로 가기 위한 5가지 포인트 칼럼 돈에는 마음이 모인다! 5장 모르면 위험한 돈의 함정 남 일이라고만 할 수 없는 ‘빚’ 이것만은 하지 마라! 빚 정리법에 대한 착각은 그만! 빚 해결책은 ‘개인 파산’만이 답이 아니다 빚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초보자가 빠지기 쉬운 위험한 덫 눈앞의 친절을 선택하면 큰 손해를 본다?! 진정성만 있다면 돈의 장벽은 쉽게 무너뜨릴 수 있다 칼럼 개인 파산은 진짜 무섭다?! 6장 그래도 돈이 모이지 않는 당신에게 방법 ① 타인의 눈을 의식한다 방법 ② 자기 자신과 대화한다 방법 ③ 결과는 정도껏 받아들인다 방법 ④ 환경 탓을 하지 않는다 방법 ⑤ 약점을 강점으로 바꾼다 칼럼 ‘왜 모을 수 없나?’ 그 이유를 밝혀주는 체크리스트 나오며일본 25만 부 돌파, 아마존 저축 분야 베스트셀러 NHK, 후지TV 등 화제의 책 1만 개 적자 가계 회생 경험 저축 분야 1인자의 노하우 “쇼핑중독에 빠져 빚이 2,700만 원인 주부가 4년 만에 4천만 원을 모았다.” “잔고 제로의 월급쟁이가 2년 만에 1,600만 원을 모았다.” 연봉 2천만 원부터 시작하는 돈 모으는 습관이 평생 간다. “생활하기에 수입이 충분한데 왜 월말이면 돈이 떨어질까요?” “많은 빚을 떠안고 있어서 돈 모으는 것은 꿈도 꾸지 못해요.” “사버렸어! 세일이라잖아.” “가계부를 사긴 하는데 써본 적이 없어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다. 당신이 월급 200만 원으로 돈을 모을 수 없고 생활이 흔들린다면, 월급 800만 원을 받더라도 돈을 모을 수 없을 것이다. 돈이 모이는 체질이 아니기 때문이다. 월급이 적다고 저축을 포기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지은이는 사회 초년생부터 익힌 돈 모으는 습관이 평생 간다고 강조한다. 월급이 적을 때 돈을 모으지 못하는 사람은 월급이 많아져도 돈을 모으기 쉽지 않다. 그래서 수입이 적더라도, 저축한 돈이 없더라도 사회 초년생부터 평생 사용할 수 있는 ‘돈 모으는 힘’을 전해주고자 한다. 또 수입이 충분한데도 월말만 되면 돈이 떨어지는 사람이나 저축을 못 하는 사람은 돈 관리를 넘어서 생활 자체를 바꿀 필요가 있다고 한다. 이 책은 실패의 원인이 되는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희망적 예측과 ‘월급이 적으니까 어쩔 수 없다’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법을 알려준다. 일본 저축 분야 1인자인 지은이는 ‘소비, 낭비, 투자’로 지출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자신이 개발한 90일 저축 체질 트레이닝 방법을 활용하여 경제적 요요 현상 없이 가계가 재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은이는 1만 개가 넘는 적자 가계를 회생시킨 서민 금융 전문가이다. 젊은 시절 돈에 쫓기는 허무한 생활을 한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법무회사에서 ‘가계’를 중심에 두고 빚을 줄이고 회생시키는 독특한 재무 상담을 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의뢰인들의 입소문을 타게 되었고, 이렇게 활동한 경험을 살려 돈 모으는 노하우를 담은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소비, 낭비, 투자’로 지칠 때까지 시뮬레이션!! 1만 개 적자 가계를 회생시킨 저축 고수가 알려주는 돈 모으는 습관의 비밀 돈 있는 사람을 위한 자산 증식 차원의 이야기가 아니라 자산이 마이너스 또는 제로에 가까운 상태로 불안을 느끼고 있는 이른바 ‘돈 문제아’인 사람들의 가계를 회생시키고, 빚에서 벗어나 저축할 수 있게 하는 90일 저축 실천 방법을 말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연봉이 3,500만 원이나 되는데 모아놓은 돈은 없고 빚만 2,500만 원이나 되던 의뢰자가 매년 1,000만 원을 저축할 수 있게 되었다. 지출 내역을 적으면서 새로운 기준인 소비, 낭비, 투자로 자신의 돈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을 추천한다. 지출을 적는 장점은 ‘소비:낭비:투자’를 눈으로 이해하는 것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컨대, 비가 와서 그만 택시를 타버린 것은 ‘낭비’, 책 보기와 영화 관람은 ‘투자’, 빵 사먹기와 지하철 타기는 ‘소비’이다. 복잡한 가계부 적기 부담에서 벗어나서 지출을 단 세 가지 항목으로 분류하여 독자가 따라 하기 편하다. 또 같은 항목이라도 구체적인 내용에 따라 다른 항목에 넣을 수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얼마를 쓰는가’보다 ‘무엇에 쓰는가’가 중요하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해준다. 지출에서 낭비 찾는 법, 저축 금액을 설정하는 25퍼센트 법칙, 돈 모으는 시스템 만들기, 돈이 모이지 않는 이유, 돈을 모으는 8단계 등 가계를 회생시키고 저축할 수 있는 실천적 조언을 한다. 실제 가계 상담을 할 때처럼 돈 이야기만이 아니라 생활을 재검토하는 방법도 같이 살펴본다. 또한 빚을 떠안고 있는 사람들의 탈출을 돕기 위해서 모르면 위험한 돈의 함정, 빚을 정리하는 법, 빚 정리법에 대한 오해 등을 들려준다. 지은이는 누구에게나 “지출을 보여주십시오. 그러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라고 한다. 어설프게 대화를 나눠서 의뢰인을 파악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이 방법이 훨씬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돈의 사용법과 삶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뜻이다. “나는 빚을 다 갚았다.” 마이너스 인생을 바꾸는 알아두면 쓸데 있는 저축법 2018년 1월 우리나라의 국민 1인당 보험료 지출 순위가 세계 6위에 달할 정도로 '보험 과소비'를 한다는 소식이다. 우리나라 가구당 보험 상품을 평균 12개 가입하고 매달 103만 원을 보험료로 지출하고 있다. 가구 소득의 18%를 보험료로 내는 꼴이다. 한쪽은 적은 월급으로 돈 모으기가 어려운 것을 호소하는 반면에 다른 쪽은 모자라지 않은 수입이 있음에도 잘못된 소비 습관으로 보험을 과소비하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잘못된 소비 유형과 그 원인을 파악해서 바로잡을 수 있도록 한다. 생활에 어려움을 겪거나 가계가 거의 파산 직전까지 간 사람들의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90일 저축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어떻게 바뀌었는지 생생하게 밝힌다. 현재의 고정 지출에 의문을 가질 것을 제안한다. ‘이건 진짜로 필요한 지출일까?’하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습관이 필요하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편리한 것과 일반적인 가치관에 길들여져 있다. 그러니 고정비라고 생각하는 지출(휴대전화 요금이나 보험료 등)에 대해서도 의문을 가져보는 것이다. 예산을 봉투로 나누고 저금 봉투를 만드는 것을 소개한다. 예산과 이상적인 지출 등을 계획했다면 봉투를 준비해서 미리 식비, 교제비 등 항목별 예산을 넣어두는 것이다. 1개월 치 예산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므로 지출을 조절할 수 있는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지출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생각한다. “불안하니까 좀 싼 생명보험(월 5만 원)을 또 들어두자.” “월 5만 원이라도 10년간 가입하면 600만 원이다!” 어느 쪽이 이득일까? 월 단위가 아니라 더 긴 기간을 상정해서 지출을 이해하는 방법을 알게 된다. 현재의 빚 상황을 종이 한 장에 정리하는 것으로 지출 습관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짚어준다.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거나 없애버리고 싶다, 리볼빙을 사용하고 있는 한 영원히 완전 변제는 어려우니 하지 말자, 신용카드가 너무 많다 등 돈의 상태를 알 수 있다. 왜 돈을 모을 수 없을까? 우리가 바로 강한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착각하고 있어서인지도 모른다. 지나치게 열심히 하지 말고 그냥 가볍게 시작해보자. 지은이는 오히려 모으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진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강한 의지를 가진다’는 것은 맞는 말이고 중요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할 수 없는 것이 우리들의 약점이다. 이 책은 그 약점을 잘 보강해서 돈을 모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습관화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러지 마, 나 좋은 사람 아니야
동양북스(동양문고) / 파브리스 미달 (지은이), 김도연 (옮긴이) / 201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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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북스(동양문고)소설,일반파브리스 미달 (지은이), 김도연 (옮긴이)
주변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떠올려보자. 남을 먼저 배려하고, 언제나 겸손하고, 윗사람과 아랫사람 모두에게 친절하고,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 마치 도덕 교과서에 등장할 것 같은 이타적인 인물이 떠오르는가? 그렇다면 이번에는 주변에 남들의 시선은 신경 쓰지 않고 오로지 자신에게 집중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지 생각해보자. 이들은 때로 얄미울 정도로 자신의 몫을 제대로 챙기고, 간혹 뻔뻔할 정도로 자신을 사랑한다. 사람들은 이들을 이기적이라고 말하거나 자기밖에 모르는 나르시시스트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타적인 것이 과연 도덕적인 것일까? 자기애(나르시시즘)는 왜 부도덕적인 것처럼 여겨질까? 프랑스의 한 철학자는 의문을 품고 이러한 편견에 반기를 들기로 했다. 그는 자기애를 둘러싼 부정적인 시각이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었는지, 언제부터 이타적인 말과 행동을 사회적으로 강요받기 시작했는지 나르시스 신화에서부터 역사, 예술, 문학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했다. 그리고 한 가지 결론을 얻어냈다. “우리가 불행한 것은 나르시시즘의 결핍 때문이다!” 그는 바로 프랑스에서 가장 실력 있는 명상 교육자이자 ‘자기애’ 철학자로 유명한 파브리스 미달이다. 저자는 인생을 ‘이타적인 삶’과 ‘이기적인 삶’으로 나눌 수 없다고 말한다. 저자가 말하는 건강한 자기애는 타인을 배척하는 것이 아닌 내 감정과 내 생각을 가장 앞에 두고 받아들이는 태도다. 철학, 예술, 역사 등 다양한 시각에서 자기애를 재해석하고, 나에 대한 긍지와 사랑을 무기 삼아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는 이 책은 수많은 언론에서 자기애를 고귀한 영역으로 끌어올렸다는 찬사를 받았으며, 출간 이후 프랑스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0위 안에 올라 그 가치를 입증했다.나를 사랑하기 위한 네 가지 준비 단계 1장. 위험하다니, 내가 나를 사랑한다는 게 나를 너무나 많이 사랑한 죄? 우리는 나르시시즘을 오해하고 있다 나라는 낯선 타인을 사랑할 수 있을까? 2장. 이러지 마, 나 좋은 사람 아니야 나를 무시하는 사람은 오직 나뿐 나는 나의 가장 큰 적이다 인정 욕구라는 독 자신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마 3장. 나를 사랑하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듯 미루고 또 미루면 내 인생은 어디에? 스스로를 괴롭히는 건 범죄다 에고라는 단어의 함정 절대로 남을 위해 희생하지 마! 4장. 나를 사랑하는 게 어때서? 나를 백 퍼센트 인정하라 인생은 깜짝 놀랄 만한 선물 상자 근거 없는 자신감이 필요한 이유 나를 긍정할수록 나는 아름다워진다 5장. 괜찮아, 네가 나를 좋아하지 않아도 ‘우리’ 뒤에 숨지 말고 ‘나’에 대해 얘기해 나에게 집중하는 힘 부록 언제 어디서나 자기애를 지키는 20가지 주문 나가는 말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기 어려운 사람 옮긴이의 말 나르시시즘은 나를 이해하는 기술이다 감사의 말 미주 참고 문헌“평생 괜찮은 척하면서 살 자신 있어?” ★프랑스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자기계발 1위 ★언제 어디서나 자기애를 지키는 20가지 주문 수록 남부터 생각하면 좋은 사람, 나부터 생각하면 나쁜 사람? 우리가 불행한 것은 나르시시즘의 결핍 때문이다! 주변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떠올려보자. 남을 먼저 배려하고, 언제나 겸손하고, 윗사람과 아랫사람 모두에게 친절하고,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 마치 도덕 교과서에 등장할 것 같은 이타적인 인물이 떠오르는가? 그렇다면 이번에는 주변에 남들의 시선은 신경 쓰지 않고 오로지 자신에게 집중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지 생각해보자. 이들은 때로 얄미울 정도로 자신의 몫을 제대로 챙기고, 간혹 뻔뻔할 정도로 자신을 사랑한다. 사람들은 이들을 이기적이라고 말하거나 자기밖에 모르는 나르시시스트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타적인 것이 과연 도덕적인 것일까? 자기애(나르시시즘)는 왜 부도덕적인 것처럼 여겨질까? 프랑스의 한 철학자는 의문을 품고 이러한 편견에 반기를 들기로 했다. 그는 자기애를 둘러싼 부정적인 시각이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었는지, 언제부터 이타적인 말과 행동을 사회적으로 강요받기 시작했는지 나르시스 신화에서부터 역사, 예술, 문학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했다. 그리고 한 가지 결론을 얻어냈다. “우리가 불행한 것은 나르시시즘의 결핍 때문이다!” 그는 바로 프랑스에서 가장 실력 있는 명상 교육자이자 ‘자기애’ 철학자로 유명한 파브리스 미달이다. 과도한 업무, 불합리한 근무 조건에도 참고 버티는 직장인들, 자신의 재능은 업으로 삼기에는 보잘것없다며 공무원 시험에만 몰두하는 취업준비생들, 가사 노동과 돌봄 노동, 생산 노동의 삼중고를 겪으면서도 자식을 위해 꾹 참아버리는 여성들. 이들이 주어진 현실에 순응하고 살아가는 이유는 뭘까? 전문가들은 마치 이 사회가 자신을 왕이라 생각하는 극단적인 이기주의자들 때문에 무너지고 있다고 말하지만, 저자는 오히려 스스로의 왕이 되지 못하는 사람들 때문에 모두 함께 불행해지는 사회가 되었다고 말한다. 극단적인 이기주의자들이 흔히 “내가 누군지 알아?”라고 외치며 자신의 존재를 과시하는 반면, 자기애가 부족한 사람들은 자신이 누구인지 제대로 말하지 못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고 과소평가를 당해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며 삶을 견딘다. 이들이 저항하지 않고 현실에 순응할 때 가장 혜택을 받는 사람은 그들의 위에 있는 사람들이다.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사회적 강요는 결국 개인을 좀 더 쉽게 다스리려는 정치적인 의도가 깔려 있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남들 눈에 좋은 사람이 되려 할수록, 오히려 자신의 인생은 좋아질 수 없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태도는 무엇일까? 바로 남들에게 예의를 지키듯 자신을 대접하는 것이다. 인간은 모두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인생에서 타인을 완벽하게 배제하고 살아갈 수 없다. 그러므로 오로지 이기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답은 아니다. 저자는 인생을 ‘이타적인 삶’과 ‘이기적인 삶’으로 나눌 수 없다고 말한다. 저자가 말하는 건강한 자기애는 타인을 배척하는 것이 아닌 내 감정과 내 생각을 가장 앞에 두고 받아들이는 태도다. 이 책 『이러지 마, 나 좋은 사람 아니야(원제: 당신의 목숨을 지켜라!Sauvez Votre Peau!)』가 수긍하기 어려울 정도로 극단적인 이기주의를 표방하는 책들과 달리 “자신을 먼저 사랑함으로써 타인과 진정한 관계를 맺게 하는 책”이라는 평을 받는 것도 이 때문이다. 철학, 예술, 역사 등 다양한 시각에서 자기애를 재해석하고, 나에 대한 긍지와 사랑을 무기 삼아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는 이 책은 수많은 언론에서 자기애를 고귀한 영역으로 끌어올렸다는 찬사를 받았으며, 출간 이후 프랑스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0위 안에 올라 그 가치를 입증했다. 트럼프와 나이팅게일, 둘 중 누가 나르시시스트일까? 사람들은 흔히 나르시시스트라고 하면, 이기적이고 자만심에 빠져 있으며 자기 말만 하는 독단적인 이미지를 떠올리곤 한다. 나르시시즘에는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이 있지만 사람들은 대개 부정적인 측면을 바라보며, 어떤 이를 비하하는 의도로 ‘나르시시스트’라는 말을 사용한다. 저자는 나르시시즘의 어원인 신화 속 인물 ‘나르시스’에 대한 해석부터 잘못되었다고 지적한다. 지금껏 나르시스는 자신을 너무 사랑한 ‘죄’로 저주를 받은 어리석고 교만한 인물로 해석되었지만, 이 해석은 시대가 흐르면서 와전된 것이며 그리스 신화가 전하려 한 의도와는 다르다는 것이다. 저자는 그리스 신화 속 ‘나르시스’가 자신을 너무 사랑했기 때문이 아니라, 자신이 누구인지 제대로 몰랐기 때문에 호수에 빠졌으며, 자신을 제대로 알게 된 후에 비로소 ‘수선화’라는 꽃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재해석한다. 즉, 저자가 말하는 나르시시스트는 교만하고 이기적인 사람이 아니라 자신을 제대로 알고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다. 그렇다면 매사에 자신감이 넘치는 트럼프와 노벨평화상을 받은 대표적인 이타주의자 달라이 라마 둘 중 누가 나르시시스트일까? 저자는 넬슨 만델라, 나이팅게일 등 이타주의자라고 불리는 수많은 위인이야말로 진정한 나르시시스트라고 말한다. 이들은 단지 좋은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언제나 자신이 주장하는 것에 대해 확신이 있었기에 대다수의 의견에 저항하면서까지 이타적인 활동에 앞장설 수 있었다. 하지만 트럼프처럼 자신의 진짜 모습을 받아들이지 않고, 과대망상적인 이미지와 자신을 동일시하는 사람은 나르시시스트가 아니라 오히려 자기애가 결핍된 사람이다. 이들은 진짜 자신으로부터 도망쳐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살아가며 그 공간을 위협하는 자들을 과도하게 짓밟는다. 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하지만, 속은 텅 빈 인물이다. 내 인생을 뒤로한 희생은 이제 그만, ‘좋은 사람’의 기준을 바꿔라! 당신은 무엇을 위해 말하고 행동하는가? 누군가를 ‘위해서’ 희생한 모든 것은 나중에 자신에게 독이 되어 쌓인다. 보상받지 못하고, 착취당한 시간과 에너지는 결국 원망이라는 화살이 되어 타인을 겨냥하게 된다. 이타적인 행동의 결과가 결국 타인과 나를 모두 망치는 것이다. 자기애가 충만한 사람은 누군가를 도울 때, 자신이 느끼는 ‘감정’에 집중하기 때문에 타인의 인정이나 보상으로 돌려받지 않아도 신경 쓰지 않는다. 그들은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의 신념을 바탕으로 ‘배려’와 ‘희생’을 선택할 뿐이다.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괜찮은 척을 하고, ‘좋아 보이는 사람’이 되기 위해 자신의 진짜 모습을 감추고 살아가는 사람들. 나를 존중하되 남을 먼저 배려해야 하고, 나를 인정하되 칭찬을 들으면 겸손하게 반응해야 하고, 나를 사랑하되 남의 눈에 거슬려선 안 된다는 모순 속에서 사람들은 손쉽게 자신을 먼저 포기해버린다. 그러나 우리가 가장 먼저 붙잡아야 할 것은 바로 나 자신이다. 파브리스 미달은 남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의무감에서 벗어나 나를 먼저 사랑하는 것이 당연하고 기본적인 일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한다. 좋은 사람이 되라는 세상의 기대를 저버릴 때 오히려 우리 모두가 진짜 행복해질 수 있다. 독자가 선택한 스테디셀러임을 말해주는, 아마존 독자 서평 ★★★★★ 나를 미워하는 마음이 사라졌다. 쉽고 빠르게 읽히지만 읽고 또 읽고 싶다. ★★★★★ 개인적인 경험, 다양한 참고자료, 시인과 철학자들의 인용들로 가득 찬 값진 책! ★★★★★ 깜짝 놀랄 만큼 지적인 책이다. 간결하고도 정확한 단어로 심오한 주제를 담아낸 이 책은 자기 자신을 넘어 타인과 삶으로 향할 수 있도록 우리를 안내한다. ★★★★★ 이 책은 우리가 스스로 만들었던 자신에 대한 이미지와 만들고 싶은 이미지 그리고 진짜 자신이 누구인가 사이의 간극과 오해를 완벽히 깨닫게 해준다. 먹먹함마저 자아내는 저자의 경험들은 우리 또한 스스로에 대해 더 성찰하고픈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 심리서, 자기계발서, 철학서를 수없이 읽었지만 이 책은 나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아주 간결한 문체로 ‘자아’와 ‘나르시시즘’, ‘자존감’에 대해 색다르게 접근하게 해주며 평안한 마음으로 스스로에 대해 질문하도록 이끈다. ★★★★★ ‘나르시시즘’에 대한 오해를 풀었고 스스로 더 멋진 사람이 되는 법을 배웠다. ★★★★★ 나는 71년을 살았지만 지금도 나 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르시시즘’ 없이는 스스로 생각할 수 없다는 저자의 설명은 무척 공감이 간다. 어떠한 편견 없이 열린 마음으로 읽어야 할 책이다.우리는 자신의 약점은 금방 알아차리지만 장점을 인식하는 일은 힘들어한다. 이 사회는 우리가 때로는 훌륭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있으며, 때로는 천재적이지만 무능하고 형편없을 때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게 한다. 내게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걸 알고, 삶에 대한 시각을 근본적으로 뒤집어야 한다. 나는 내가 나일 때 행복하다. 두려움 때문에 숨지 않고, 다른 사람 비위를 맞추지 않고, 완전한 나로 있을 때 행복을 느낀다. 우쭐해지기 위해 다른 사람을 괴롭힐 필요도 없고 무시할 필요도 없다. 진정한 나르시시스트는 내 가치를 인정받으려고 다른 이의 시선을 갈구하지 않는다. 자부심은 내가 느끼는 것, 내가 할 줄 아는 것을 확신하는 행위이다. 사람들은 종종 자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힘차게 움직이며 무언가를 하려는 이들, 한계를 넘어서려는 이들을 비웃는다.
장욱진, 나는 심플하다
김영사 / 최종태 지음 /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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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소설,일반최종태 지음
박수근, 이중섭, 김환기 등과 함께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서양화가 장욱진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삶과 작품세계를 소개한다. 장욱진과 오랜 시간 사제 간의 사귐을 가져온 최종태(서울대 명예교수)가 길잡이로 나섰다. 그 자신 한국 미술계의 독보적인 존재인 조각가 최종태는 이 책에서 자신이 만난 스승의 이야기와 그의 예술에 대한 적확한 평가를 풀어놓는다. 책에 엮인 글들은 그가 1979년부터 최근까지 40년에 걸쳐 쓴 글들로, 장욱진 선생과의 내밀한 추억, 그를 추모하는 글, 장욱진의 작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글, 그리고 장욱진을 떠올리게 하는 저자 자신의 예술론 등을 담았다. 86세의 원로 미술가가 회상하는 스승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 장욱진이 창조한 세계로 들어가려는 이들을 위한 탁월한 안내서이다.서문_ 장욱진 선생을 기억하며 1장 이 사람을 보라 여기 한 화가가 있다 장욱진을 말함 그 정신적인 것 깨달음에로의 길 화가 장욱진, 그 삶의 뒷면 장욱진 이야기 토막생각 2장 동시대의 예술가들 張旭鎭 선생의 경우 수난의 역사 속에서 피어난 세 송이 꽃 희대의 천재, 장욱진과 김종영 사이에서 한국적이라고 하는 것에 관하여 민화를 생각하며 3장 스승을 기리며 스승의 노래 장욱진 선생의 추억 세상으로부터의 자유 까치가 있는 모뉴망 발문 _이병근 출전 장욱진 연보원로 조각가 최종태가 들려주는 장욱진의 삶과 작품 세계 장욱진의 대표작 41점 올컬러 수록, 장욱진 탄생 100주년 기념도서 박수근, 이중섭, 김환기 등과 함께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서양화가. 어린아이와 같은 그림을 그리며 기이한 인생을 살다 간 장욱진. 탄생 100주년을 맞아, 장욱진과 오랜 시간 사제 간의 사귐을 가져온 조각가 최종태가 스승과 함께했던 이야기, 장욱진의 예술에 대한 적확한 평가를 풀어놓는다. 86세의 원로 미술가가 회상하는 스승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 장욱진이 창조한 세계로 들어가려는 이들을 위한 탁월한 안내서! “장욱진 선생을 만나서 나는 행복했다. 그와 함께한 날들을 회상하면서 내가 본 대로, 내가 느낀 대로 나는 기록했다.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서 여기에 책으로 엮는다. 장욱진, 그는 누구인가. 그의 내면에 숨어 있는 무궁한 이야기를 내 어찌 다 건져내랴. 한마디로 그는 참 멋있는 화가였다.” _서문에서 올해는 장욱진(1917.11.26.-1990.12.27.)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다. 박수근, 이중섭, 김환기 등과 함께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서양화가로 손꼽히는 장욱진은 “어린아이와 같은 그림을 그리며 기이한 인생을 살다 간” 이로 잘 알려져 있다. 《장욱진, 나는 심플하다》는 탄생 100주년을 맞아 장욱진의 삶과 작품세계를 소개한다. 장욱진과 오랜 시간 사제 간의 사귐을 가져온 최종태(서울대 명예교수)가 길잡이로 나섰다. 그 자신 한국 미술계의 독보적인 존재인 조각가 최종태는 이 책에서 자신이 만난 스승의 이야기와 그의 예술에 대한 적확한 평가를 풀어놓는다. 책에 엮인 글들은 그가 1979년부터 최근까지 40년에 걸쳐 쓴 글들로, 장욱진 선생과의 내밀한 추억, 그를 추모하는 글, 장욱진의 작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글, 그리고 장욱진을 떠올리게 하는 저자 자신의 예술론 등을 담았다. 86세의 원로 미술가가 회상하는 스승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 곁에서 본 화가 장욱진의 삶과 작품 세계 “너, 나한테서 떠난 걸 내가 알아!” 1970년대의 어느 날, 스승의 집을 찾은 저자 앞에 대취한 장욱진이 우뚝 서서 호통한다. 1954년 대학에 입학한 저자에게는 평생 영향을 끼친 스승이 둘 있으니, 장욱진과 조각가 김종영이 그들이다. 둘은 퍽이나 대조적인 인물이었는데, 김종영이 오랜 시간 서울대학 교수로 봉직하며 선비 같은 삶을 일군 반면, 장욱진은 몇 해만을 교직 생활을 했을 뿐 일생을 야인으로 일관했다. 김종영이 동양을 잘 이해하면서 서구의 조형사고로 행동했다면, 장욱진은 서양을 잘 이해하면서 동양적 사고로 행동했다. 저자는 두 스승 사이를 오가며 자신의 길을 찾고자 싸움을 벌이고 있었고, 당시는 김종영 편에 기울어 있던 형편이었다. 하지만 한 번도 그런 사정을 입 밖에 낸 적이 없었건만, 장욱진을 이를 직감하고 있었던 것이다. 장욱진의 맏사위이면서 이 책의 기획자이기도 한 이병근(서울대 국문과 명예교수)은 저자인 최종태와 장욱진의 각별한 관계를 보여주는 일화 하나를 소개한다. “1970년 무렵이었다. 여의도의 한 아파트에 들렀을 때, 장욱진 선생과 최종태 선생이 거나하게 취해서 무엇인가 흥겨운 분위기로 흘러들고 있었다. 예의 인사가 오가고 다시 끊어졌던 흥미로운 대화가 이어졌다. 장 선생은 “너의 단어가 뭐지.” 했고 “비교하지 마.” 하고 최 선생이 답을 했다. 이어서 장 선생은 “허허 단어를 아는군.” 했다. 그런데 느닷없이 최 선생이 “시끄러.” 하고 반말로 외치고는 “하하하.” 조금도 어색하지 않게 웃어댔다. 대학 때의 은사라면서 말이다.” _발문에서 “마음속 깊이에 자리하고 있는 자신의 단어 이야기를 이렇게 스스럼없이” 나누는 모습이 어찌나 충격적이었던지, 이 모습은 이 교수에게 “일생을 붙어 다니는 장면의 하나”가 된다. 사제지간인 이 두 예술가는 서로를 정말 잘 알고 있었던 것이다. 최종태가 장욱진이라는 인물은 물론, 그의 농담 같은 말에 숨어 있는 진실한 의미, 장욱진의 예술의 지향점을 깊이 이해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는 이 교수는 장욱진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해, 저자가 장욱진에 대해 쓴 글을 엮어 책으로 펴내자고 제안한다. 이 교수는 저자의 책들을 하나하나 뒤져, 장욱진에 관한 글들을 추려내었고, “서툰 솜씨로 컴퓨터를 두드리며 입력했다.” 꼭 필요한 글은 새로 쓰도록 부탁도 했다. 최종태가 그린 스승 장욱진의 초상은 이렇게 탄생했다. 심플한 삶 “나는 심플하다.” 장욱진은 어느 정도 술이 들어가면 이 말을 했다고 한다. 장난 같아 보이는 말이지만, 흉허물 없는 제자들 앞에서만 내뱉은 이 말은 엄숙했다. 무슨 뜻이었을까? 그의 그림이 고도의 단순성을 보이는 것이 사실이지만 기실 이 말은 화가의 염결함을 보여주는 말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세태에 물들지 않고 깨끗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선언, 그러한 자신을 확인한 데서 오는 기쁨 같은 것이 담긴 말이라는 것이 저자가 짐작하는 바다. 장욱진은 단순한 삶을 추구했고, 극도로 단순한 삶을 살았다. 번잡한 서울 생활을 뒤로하고 덕소, 수안보, 용인 등 외진 곳을 찾아 들어가 화실을 만들어 작업을 이어갔다. 세상이 모두 잠든 새벽에 일어나 그림을 그렸고, 그림 그리기를 마치면 술을 마시러 갔다. 오로지 그림에 몰두한 삶이었고, 부와 명성을 추구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 많은 화가들이 동원되어 기록화를 생산하던 시절에도, 돈이 되는 그 일은 거들떠보지 않았다. 당연히 생활은 쪼들렸다. 한 달 대폿값 정도에 불과한 교수 월급에, 생계는 부인이 도맡아 꾸려가야 하는 시절도 있었다. 월급의 높낮이를 비교하는 제자들에게 “비교하지 말라!” 일갈하고, “나는 심플하다. 술 먹은 죄밖에 없다!” 절규하던 스승, 탐욕과 싸우고, 욕심 많은 사람을 경멸하던 스승의 모습을, 제자는 지금도 또렷이 기억하고 있다. 작은 그림 “캔버스에는 물감이 최소한도로 발라진다. 그 인색함이 회화성의 아주 가장자리까지 다다르고 있다. 화면 구성의 기준선에서는 벌써 떠났다. 그가 늘 그리고 있는 나무는 나무라는 상식을 벌써 떠났다. 모든 것이 상징성으로만 남아 있다. 앞으로 어떻게 갈 것인가. 그러나 장욱진 선생의 숙명은 캔버스에서 떠날 수가 없는 데에 있다.” _41쪽 장욱진의 그림은 작고 단순하다. 마치 어린아이들의 그림인 듯, 해와 달, 까치, 사람들, 집 등의 친숙한 대상을 매직마커로 슥슥 그린 것을 보면 아이들의 낙서 같기도 하다. 그래서 그의 그림은 아이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다. 하지만 그 그림이 어떠한 추구 뒤에 이루어진 것이며, 그것을 통해 작가가 성취한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장욱진은 민족적 민속주의, 미니멀리즘, 극사실주의, 추상표현주의, 민중미술 등, 그때그때 화단에 몰아친 유행의 바람과는 담을 쌓고, 자신만의 그림에 천착하며 돌파구를 찾고자 했다. “그 속에서 그는 애초의 그 자리에 그냥 앉아 있었다.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아랑곳하지도 않았지만 바람이 몰려올 적마다 그는 고독했다. 그럴 적마다 그는 옷깃을 여미고 보다 강해졌다. 바람이 그를 넘어뜨리지 못했고 그로 해서 오히려 단단해지는 것이었다”(37쪽). 장욱진의 그림에는 이러한 필사의 노력 끝에 얻은 짙은 충실성과 여유가 담겨 있는데, 그리하여 “회화적인 냄새도 씻고 인간적인 오뇌와 영욕의 냄새도 씻고 자연과 미술사로부터의 속박에서도 벗어나서 맑고 원만하고 아득히 먼 데의 고요에 이르는 그러한 참으로 고도한 상징을 구현”해내었다(51쪽). 그림이 된 화가 “외통수에다 장기 한 수를 놓고 일생을 버텼다.” 최종태는 스승의 삶을 이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 세상으로부터의 고립을 자초하고 “육체와 정신을 소모”해가며, 삶을 그림이라는 매체를 통해 통째로 불태운 장욱진은 이제 우리에게 그림으로 남아 있다. “장욱진 선생의 그림은 인간 장욱진 그 자체라고 보아도 틀림이 없을 터이고 그래서 거기에는 그의 고독과 오뇌와 꿈과 사랑과 초월에의 의지와 그리고 마침내 자유, 그런 모든 이야기들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이제 우리들에게는 그것을 읽는 시간만이 주어졌다”(51쪽). 이 책에는 장욱진의 작품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장욱진미술문화재단의 허락을 얻어 장욱진의 대표작 41점(유화 23점, 먹그림 9점, 매직마커화/판화 9점)을 올컬러 도판으로 수록했다. 탄생 100주년을 맞아 장욱진을 조명하는 많은 전시와 행사가 한 해 동안 이어질 것인데, 곁에서 본 장욱진의 모습을 오롯이 그려낸 이 책이 그를 이해하려는 독자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길 기대한다. 이 사람을 보라. 한 화가가 있다. 그 이름 장욱진. 기이한 일생을 살면서 특출한 그림을 남긴 사람. 술을 벗 삼고 해와 달, 까치와 참새를 많이도 그린 예술가.그는 누구인가. 외통수에다 장기 한 수를 놓고 일생을 버텼다. 나이를 물으면 “일곱 살이지.” 하였고, 심플이라는 단어를 입버릇처럼 외쳐댔다. 세상 물결을 저만치 놔두고 자신의 길만을 향해서 양보 없이 살아갔다. 장욱진이 겨냥한 것은 무엇이었던가. 그가 이룩한 것은 무엇이었던가. 덕소 시절에는 강이 그림 속으로 많이 들어왔다. 강이 있고 뒤에 산이 있고 하늘에는 새가 자주 날았다. 한번은 매직으로 된 그림이었는데, 하얀 하늘에 네 마리의 새가 줄지어 서편으로 날아가고 있었다. 나는 장난삼아 “선생님 저게 무슨 새입니까.” 하고 물었다. 그는 기다렸다는 듯이 “참새지.” 하였다. 그래서 내가 말을 받아서 “참새는 그렇게 날지 않던데요.”라고 하였더니 선생은 “내가 시켰지.” 하였다. 내가 시켰지! 하는 그 말씀이 두고두고 잊히지가 않는다. 내 그림 속에서는 무엇이든지 내가 시키는 대로 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브란쿠시의 유명한 절구가 생각난다. “제왕처럼 명령하고 노예처럼 일한다.”
오타니 쇼헤이의 쇼타임
차선책 / 고다마 미쓰오 (지은이), 김외현 (옮긴이) / 202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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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책소설,일반고다마 미쓰오 (지은이), 김외현 (옮긴이)
종목과 국가를 불문하고 2023년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각광받는 스포츠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성공론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책이다. 오타니의 열혈 팬이자 저명한 스포츠 심리학자인 저자는 오타니의 성공 무기를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영리하게 잘 경영한 덕분이라고 말한다. MLB 최초로 ‘6억 달러의 사나이’가 될 야구 천재, 투타 겸업으로 활약한 세계 최고의 스타, NPB 5시즌 투타 겸업 선수, 압도적인 기량의 월드스타… ‘최초’와 ‘최고’로는 모자란 기록이 그를 반짝반짝 빛나게 만든 것이 아니다. 오타니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면서 ‘쇼타임'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메이저리그를 강타하는 ‘SHOWTIME’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그의 이름을 딴 'Sho-Time'이기도 하다. 책 제목『오타니 쇼헤이의 쇼타임』은 ‘쇼타임’의 중의적인 의미를 모두 담았다. 오타니가 경기에서 뛰는 시간은 그의 팀을 승리로 이끄는 최고의 타이밍임은 물론 그의 팬들과 오타니 자신에게도 인생 최고의 시기일 것이다. 전 세계의 오타니 팬들은 지금 그의 활약을 동경하는 동시에 인간 오타니의 됨됨이와 인성, 매력에 환호한다. 완전무결해 보이는 오타니, 그는 어쩌다 반박불가 불세출의 월드스타가 되었을까. 오타니처럼 이루고, 나아가는 법을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Opening Address _ 김외현 ‘나만의 쇼타임’을 만들어 가시길, 오타니처럼 _004 Rules of Game 평범함을 위대함으로 바꾸는 오타니 매직 _018 Game 01 오타니처럼 꿈꾸기 :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무기로 꿈을 이루다 Rule 01 무언가가 되고 싶다면 이미 된 것처럼 행동하라 _024 Rule 02 오타니에겐 존재하지 않는 것, 꿈의 리미터 _029 Rule 03 좋아하는 일을 잘하는 일로 만든 오타니식 천직 찾기 _033 Rule 04 발전시키지 않는 재능은 천재에게도 쓰레기다 _037 Rule 05 일류는 행동하는 것 자체를 성공으로 만든다 _042 Rule 06 오타니도 일류가 되기까지 12년이 걸렸다 _047 Rule 07 일류가 되는 것보다 ‘좋은 플레이’에 집중하다 _052 Rule 08 천재도 원하는 것을 그냥 얻지 않는다 _056 Game 02 오타니처럼 해내기 : 죽을 것 같아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Rule 09 압박감을 뚫고 승리를 반복하는 감각을 익히다 _062 Rule 10 역대급 목표는 ‘최고의 나’를 뛰어넘는 것 _067 Rule 11 전력을 다하는 힘, 집착력 _072 Rule 12 오타니, 최고의 오타니를 만나다 _077 Rule 13 습관은 승자를 배신하지 않는다 _082 Rule 14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오타니의 패턴 _087 Rule 15 내가 좌우할 수 없는 것은 생각하지 않는다 _092 Game 03 오타니처럼 즐기기 :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방향으로 계속 나아가다 Rule 16 기술보다 연습량이 만든 괴물 천재, 오타니 _098 Rule 17 ‘그 순간’을 기다리는 설렘으로 매일 전진하다 _103 Rule 18 오타니의 동기 부여는 어디에서 오는가 _108 Rule 19 ‘되고 싶은 나’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다 _112 Rule 20 좋은 결과를 만드는 오타니식 결정법 _117 Rule 21 작은 성취를 모아 큰 성과로 만든다 _122 Rule 22 역경은 성공을 꽃피우게 한다 _127 Special Column _ 김외현 오타니 쇼헤이와 만다라트 _132 Game 04 오타니처럼 잘되기 : ‘강한 운’을 끌어당겨 마음먹은 대로 이루다 Rule 23 부정적인 일에도 긍정할 것이 반드시 있다 _144 Rule 24 결국 원하는 것을 얻는 자기암시의 힘 _149 Rule 25 오타니가 ‘불운’과 ‘실패’를 이용하는 방법 _154 Rule 26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격려하라 _159 Rule 27 완벽주의자보다 최선주의자가 되자 _164 Rule 28 진짜 긍정의 힘은 무엇일까 _169 Game 05 오타니처럼 바로 보기 : 자신을 제대로 아는 것이 성공을 앞당긴다 Rule 29 아무도 당신의 성공을 바라지 않는다 _176 Rule 30 회복력은 잘 먹고 잘 자는 것에서 시작한다 _181 Rule 31 쓸데없어 보이는 일도 깊이 생각해 본다 _186 Rule 32 적은 대로 생각하고, 적은 대로 이루어진다 _191 Rule 33 오타니가 생각하는 어른의 조건 _196 Rule 34 어떤 사람으로 살지 스스로 정하라 _201 Game 06 오타니처럼 나아가기 누구도 그 무엇도 오타니를 멈출 수 없다 Rule 35 기대 이상의 인간이 되는 법 _208 Rule 36 행운은 즐기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_213 Rule 37 오타니, 마음먹은 대로 사는 사람 _218 Rule 38 운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면 _223 Rule 39 ‘잘되는 나’를 연기하라 _228 Rule 40 운을 뛰어넘는 매력, 인간력을 높여라 _233 평가표 _238“인생은 오타니 쇼헤이처럼” 국내 최초 공개 오타니 쇼헤이의 성공법! 종목과 국가를 불문하고 2023년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각광받는 스포츠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성공론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책이다. 오타니의 열혈 팬이자 저명한 스포츠 심리학자인 저자는 오타니의 성공 무기를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영리하게 잘 경영한 덕분이라고 말한다. MLB 최초로 ‘6억 달러의 사나이’가 될 야구 천재, 투타 겸업으로 활약한 세계 최고의 스타, NPB 5시즌 투타 겸업 선수, 압도적인 기량의 월드스타… ‘최초’와 ‘최고’로는 모자란 기록이 그를 반짝반짝 빛나게 만든 것이 아니다. 오타니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면서 ‘쇼타임'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메이저리그를 강타하는 ‘SHOWTIME’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그의 이름을 딴 'Sho-Time'이기도 하다. 책 제목『오타니 쇼헤이의 쇼타임』은 ‘쇼타임’의 중의적인 의미를 모두 담았다. 오타니가 경기에서 뛰는 시간은 그의 팀을 승리로 이끄는 최고의 타이밍임은 물론 그의 팬들과 오타니 자신에게도 인생 최고의 시기일 것이다. 전 세계의 오타니 팬들은 지금 그의 활약을 동경하는 동시에 인간 오타니의 됨됨이와 인성, 매력에 환호한다. 완전무결해 보이는 오타니, 그는 어쩌다 반박불가 불세출의 월드스타가 되었을까. 오타니처럼 이루고, 나아가는 법을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타니가 해내고 있는 일을 정상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왜냐하면 정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_MLB.COM 흔들리지 않는 ‘마인드셋’부터 운을 끌어당기는 ‘만다라트’까지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 소속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 그는 많은 사람들이 만류했지만 투수 겸 타자로 뛰는 투타 겸업을 강행했다. 이후 놀라운 성과를 올리며 ‘이도류’(쌍검술)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MLB 데뷔 첫해 신인왕을 차지했고 2021년에는 만장일치로 아메리칸 리그 MVP를 수상했다. MLB 역대 최초 한 시즌 10승-30홈런 달성, 역대 최초 한 시즌 30홈런-200탈삼진 달성, 올스타전 최초 투수와 타자로 동시 출전 등 MLB 최초 기록을 몇 개씩 가지고 있는 그는 2023년 현재 ESPN 선정 메이저리거 랭킹 1위 선수다. 언론에서 오타니를 수식하는 말은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야구 천재’이다. 천재라는 단어가 마치 오타니의 성공이 타고난 능력 덕분이라 생각하게 하지만 실제로 그는 엄청난 노력파 선수이다. 본인의 재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으면 “좋아하는 것을 열심히 하는 능력”이라고 대답할 정도다. 고등학교 때 직접 작성하고 실천한 ‘만다라트’ 계획표는 오타니의 성실성을 여실히 보여주었고, 만다라트가 유명세를 얻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끝, 일단 해본다” _오타니 쇼헤이 초등학교 3학년 때 지역 리틀리그에서 야구를 시작했으며, 초등학교 5학년 때 구속 110km/h를 기록했다. 놀라운 실력이었지만 소속 초등학교가 전국대회에 출전조차 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쉬운 시간을 보내야 했다. 중학생 때는 소속 학교의 전국대회 출전을 이끌며 투지를 드러내기 시작했고, 고등학교에 진학하고는 1학년 가을 시즌부터 투수를 맡아 최고 구속 147km/h, 2학년 때는 시속 151km, 3학년 때는 아마추어야구 사상 최초로 시속 160km를 기록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오타니 쇼헤이는 스포츠를 사랑하는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 우수한 DNA를 물려받았고, 탄탄대로 엘리트 선수 코스를 밟아 지금의 위대한 업적을 남긴 것일까? 그의 성취를 그렇게 자연스럽고 단순하게 보기는 어렵다. 오타니의 오랜 팬이라면 그가 ‘야구 천재’가 아닌 ‘노력 천재’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평범함을 위대함으로 바꾼 ‘노력 천재’ 오타니의 40가지 원칙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며 살아온 오타니 쇼헤이 선수. 그는 삶에서 무엇을 중시하고, 어떤 습관을 지켜왔을까? 저명한 스포츠 심리학자이자 오타니의 팬으로서 저자는 오타니의 성공 습관을 심리학, 경영학, 데이터 공학 이론을 활용, 분석하여 40가지 원칙으로 정리해냈다. ‘무언가 되고 싶다면 이미 된 것처럼 행동해라’ ‘내가 좌우할 수 없는 것은 생각하지 않는다’ ‘완벽주의자보다 최선주의자가 되자’ 등 오타니의 원칙은 그가 타고난 재능에 만족하지 않고 오직 자신을 이기기 위해 끊임없니 노력하는 괴물임을 증명해준다. 오타니의 팬을 넘어 ‘오타니처럼 살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지 않은가. 매일 나의 발목을 잡는 불안과 무기력에서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나를 만날 준비가 되었다면, 마운드에 올라선 오타니의 마음가짐으로 이 책을 펼쳐보시길. 당신만의 쇼타임이 펼쳐질 것이다.사실 우리는 결단을 내리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냥 세상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삶을 마감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편한 삶의 방식입니다. 하지만 성취감이나 만족감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이런 삶으로는 도저히 자신을 납득시킬 수 없습니다.오타니 선수가 닛폰햄 파이터스에 입단한 후 당시 감독이던 쿠리야마 히데키가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했습니다.“이도류가 좋은지 나쁜지 그건 아직 알 수 없지만, 다만 ‘다른 방법이 있다’는 것을 쇼헤이는 틀림없이 보여주었습니다. 이도류는 모두에게 야구의 재미, 그 폭을 느끼게 하는 재료라고 생각합니다. 야구가 크게 변화해야 하는 지금 시기에 쇼헤이는 정말 신이 보내주신 인간이라고 생각하는 순간이 많았습니다.”오타니 선수처럼 ‘일류’인 사람들의 공통점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기준 삼아 ‘스스로 결정하고, 그 결정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결과는 중요하지 않습니다.오타니 선수에게는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이 동기 부여의 원천이 되기 때문에 결과가 어떻게 되든 행동 자체가 쾌감이 됩니다. 그래서 잘 되든 안 되든 후회하는 일은 없습니다.머릿속에서 바로 ‘이건 안 돼’라고 판단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사람들은 자신이 현명한 선택을 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타니 선수처럼 ‘행동하는 것 자체가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그런 선택은 현명하기는커녕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저 겁쟁이의 선택일 뿐입니다.나아가 그런 삶의 방식으로는 ‘살아 있다’는 느낌은 도저히 얻을 수 없습니다.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무기로 자신의 꿈을 이룰 때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것이 성공하기 위한 유일한 수단입니다.설령 인생을 마칠 때까지 그 꿈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도전하는 과정 자체를 즐길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즉 잘된 ‘결과’에서 쾌감을 얻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쾌감을 느낄 수 있다면, 진정 한 사람의 몫을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_ 중에서 눈앞의 일상에 매몰되어 당신의 ‘특기’가 녹슬도록 놔둬서는 안 됩니다. 그저 눈앞의 일만 열심히 하는 것으로는 성장할 수 없습니다.평소에 오타니 선수처럼 자신의 무기를 확실히 머리에 새기고, 무엇보다 자신의 무기를 연마하는 시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합시다. 이에 대해 오타니 선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야구를 시작할 때부터 일류 투수가 되겠다거나 일류 타자가 되겠다는 생각을 항상 해왔던 것은 아니에요. 좋은 타격을 하고 싶다, 좋은 투구를 하고 싶다, 늘 같은 걸 바라왔죠.”일이라는 것은 단 한 번뿐인 인생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것입니다. 눈앞에 일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다시 한번 그 일을 되돌아보면서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봅시다.왜 지금 이 일이 존재하는가?내가 이 일을 함으로써 얻는 보상은 어디에서 오는가?이 일이 나에게 요구하는 가장 큰 기술은 무엇인가?나의 가장 큰 무기를 철저히 다듬는 데 전력을 다해야 합니다. 제대로 된 무기가 없다면 기회가 온다고 해도 할 수 있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_ 중에서 무엇보다 오타니의 라이벌은 오타니 자신입니다. 그의 보람은 자신을 뛰어넘는 것에 있습니다.오타니는 평소에도 자주 자신의 스윙이나 투구 폼 영상을 보면서 힌트를 얻으면 바로 시도해 본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오타니는 이렇게 말합니다.“좋지 않았던 것, 좋았던 것이 매일 나옵니다. 오늘도 있었어요. 그걸 내일은 어떻게 해볼까 생각해 보고, 그걸 다음 날 시도해 봅니다. 계속 반복하는 거죠. 그렇게 해서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것 같아요.”탐구할 주제를 머릿속에 박아 넣고, 점 하나에 집중하는 기세로 시간을 충분히 들여 자신의 무기를 연마하는 데 전력을 다한다. 이것이 바로 집착력, ‘끝까지 해내는 힘’의 정체입니다. 일희일비하지 않고 과정 자체에서 가치를 발견하고 일에 몰두하면, 당신도 오타니 선수처럼 자신을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자신을 뛰어넘기 위해서는 집착력이 필수적입니다. ‘집착력’이라는 말에 필사적인 모습으로 눈앞의 일을 지속하는 이미지를 떠올리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것은 그저 오기일 뿐일 수도 있습니다.주제를 가지고 눈앞의 일 안에서 도약의 힌트를 찾겠다는 자세, 그런 자세를 가져야 자발적으로 일에 몰두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집착력의 정체입니다._ 중에서
다시 한번 아이돌 2
로크미디어 / 틴타 (지은이) /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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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미디어소설,일반틴타 (지은이)
틴타 현대 판타지 장편 소설. #No환승 #No휴덕 #저세상주접킹양산. 소울 가득 B급 감성부터 소름 돋는 대형 군무까지. 돌덕들의 빛과 소금이 될 그 아이돌이 온다! 화상을 입고 아이돌의 꿈을 포기한 10년 차 연습생 서현우. 트레이너로서 유명 돌들을 양성하던 중 갑작스럽게 데뷔 전으로 돌아가다! 회귀자 짬밥으로 무사히 데뷔해 크로노스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그는 무대마다 뜻밖의 주목을 받으며 연예계의 중심에 서기 시작하는데……! 숨길 수 없는 반전 매력 무대의 향연! 그가 무대에 설 때 역대급 라이브가 펼쳐진다!Chapter 4-1. 첫 방송 7Chapter 4. 서바이벌 예능-랜덤 키워드 21Chapter 4-2. 태세 전환 85Chapter 4. 서바이벌 예능-유닛 93Chapter 4-3. D 팀 모임 205Chapter 4. 서바이벌 예능-그룹 오리지널 곡 219Chapter 4-4. 픽위업 배 체육대회 277#No환승 #No휴덕 #저세상주접킹양산 소울 가득 B급 감성부터 소름 돋는 대형 군무까지 돌덕들의 빛과 소금이 될 그 아이돌이 온다! 화상을 입고 아이돌의 꿈을 포기한 10년 차 연습생 서현우 트레이너로서 유명 돌들을 양성하던 중 갑작스럽게 데뷔 전으로 돌아가다! 회귀자 짬밥으로 무사히 데뷔해 크로노스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그는 무대마다 뜻밖의 주목을 받으며 연예계의 중심에 서기 시작하는데……! 숨길 수 없는 반전 매력 무대의 향연! 그가 무대에 설 때 역대급 라이브가 펼쳐진다!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입니다
샘터사 / 이근후 글 / 2014.12.30
14,000원 ⟶ 12,600원(10% off)

샘터사소설,일반이근후 글
베스트셀러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로 나이 듦의 진정한 의미와 유쾌한 노년의 삶을 전하며, 전 연령대의 공감을 이끈 이화여대 명예교수 이근후 박사. 그가 이번에는 '지금 여기'에서 행복한 오늘을 사는 지혜를 전하는 편지 56통을 담아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입니다>를 출간했다. 50여 년간 정신과전문의로 살아온 저자는 팔순의 나이를 맞아, 인생의 각 단계를 저마다 힘겹게 넘기고 있는 모두에게 진심을 담아 따뜻한 조언을 건네고자 한다. 그가 30년 넘게 매해 의료봉사를 위해 찾는 네팔에서는 인생을 사계절로 나눈다. 25세까지의 봄은 학습, 50세까지의 여름은 적응, 75세까지의 가을은 참회, 그 후 겨울은 자유의 시기다. 저자는 배우고, 적응하고, 참회하고, 자유로워지는 이 네 단계가 정신분석학자 에릭슨이 주창한 인간 성격 발달의 8단계와도 닮았다고 보았다. 우리가 인생의 각 계절마다 보편적으로 느끼는 갈등과 행복감을 감안해 총 4부로 구성, 세상과 나를 알아가는 그대에게, 역할을 감내하며 오늘을 사는 그대에게, 다시 온전한 나를 찾고자 하는 그대에게, 행복하게 떠날 준비를 하는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를 담았다.머리말 서문 1부 : 세상과 나를 알아가는 그대에게 편지 1 | 왜 남과 비교합니까? 당신은 이미 유일한 존재입니다 편지 2 | 시간은 돈처럼 모을 수 없습니다 편지 3 | 꿈을 찾지 마세요. 꿈을 만드세요 편지 4 | 웃게 해주고 싶은 사람이 바로 당신의 짝입니다 편지 5 | 당신이 만나는 사람들이 당신이 사는 세상입니다 편지 6 | 난을 키우듯 친구를 사귀세요 편지 7 | 부모님은 결국 당신의 자녀가 되어갑니다 편지 8 | 일등이 아니면 더 재미있습니다 편지 9 | 젊어서 배운다는 것은 엄청난 특혜입니다 편지 10 | 산을 오르는 방법은 한 발짝씩 걷는 것뿐입니다 편지 11 | 나 아닌 누가 나를 온전히 용서할 수 있겠습니까? 편지 12 | 스스로에게 게으른 시간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편지 13 | 내가 한 말에 책임을 질 수 있어야 어른입니다 편지 14 | 자연은 언제나 당신을 기다리는 친구이자 스승입니다 편지 15 |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하기 싫은 일도 해야 합니다 편지 16 | 나를 알아야 내가 가고 싶은 길을 알 수 있습니다 편지 17 | 자유로워봐야 자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2부 : 역할을 감내하며 오늘을 사는 그대에게 편지 18 | 기회란 길모퉁이마다 숨어 있습니다 편지 19 | 야금야금 해야 더 오래 많이 할 수 있습니다 편지 20 | 모두가 가졌다고 꼭 나에게도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편지 21 | 내 이름 자체가 명예로운 사람이 되어보세요 편지 22 | 내가 싫은 것은 남에게도 싫은 것입니다 편지 23 | 그런데 자녀가 몇 반인지는 아십니까? 편지 24 | 혹시 자녀의 삶 속에서 살고자 하지 않습니까? 편지 25 | 바빠도 여유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베스트셀러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의 저자 이근후 박사가 전하는 행복한 오늘을 사는 지혜 인생의 사계절을 보내는 이들에게 띄우는 편지 “스무 살이든 일흔 살이든 우리는 이미 이 순간부터 늙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나이와 상관없이 지금 여기서 행복하길 원하는 모두에게 보내는 나의 편지입니다.” 우리 시대의 시니어 멘토 이근후 박사가 건네는 행복한 오늘을 사는 지혜 베스트셀러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로 나이 듦의 진정한 의미와 유쾌한 노년의 삶을 전하며, 전 연령대의 공감을 이끈 이화여대 명예교수 이근후 박사. 그가 이번에는 ‘지금 여기’에서 행복한 오늘을 사는 지혜를 전하는 편지 56통을 담아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입니다》를 출간했다. 50여 년간 정신과전문의로 살아온 저자는 팔순의 나이를 맞아, 인생의 각 단계를 저마다 힘겹게 넘기고 있는 모두에게 진심을 담아 따뜻한 조언을 건네고자 한다. 그가 30년 넘게 매해 의료봉사를 위해 찾는 네팔에서는 인생을 사계절로 나눈다. 25세까지의 봄은 학습, 50세까지의 여름은 적응, 75세까지의 가을은 참회, 그 후 겨울은 자유의 시기다. 저자는 배우고, 적응하고, 참회하고, 자유로워지는 이 네 단계가 정신분석학자 에릭슨이 주창한 인간 성격 발달의 8단계와도 닮았다고 보았다. 우리가 인생의 각 계절마다 보편적으로 느끼는 갈등과 행복감을 감안해 총 4부로 구성, 세상과 나를 알아가는 그대에게, 역할을 감내하며 오늘을 사는 그대에게, 다시 온전한 나를 찾고자 하는 그대에게, 행복하게 떠날 준비를 하는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를 담았다. 봄 (1부, 세상과 나를 알아가는 그대에게) 삶의 첫 계절 봄은 이 세상에 태어나 부모에게 배우고 사회에서 학습하는 시기입니다. 그렇게 세상에 적응하는 방법을 배우고 익히는 파릇파릇한 새싹 같은 청년기입니다. 이들에게 띄우는 나의 편지를 여기에 담았습니다. 여름 (2부, 역할을 감내하며 오늘을 사는 그대에게) 삶의 두 번째 계절 여름은 익힌 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삶을 뜨겁게 살며 개척하고 홀로 서는 적응의 시기입니다. 청년에서 장년으로 넘어가는 시기이고, 아직 젊기도 하고 이제 알 만큼 알기도 하며 맡은 책임과 역할도 늘어갑니다. 이들에게 띄우는 나의 편지를 여기에 담았습니다. 가을 (3부, 다시 온전한 나를 찾고자 하는 그대에게) 가장 뜨거웠던 시기를 보내고 삶의 세 번째 계절 가을을 맞은 당신은 이제 조금씩 차분하게 식어가는 자신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도 마음에는 아직 온기가 남아 있습니다. 보지 못했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며 삶을 반성하고 참회하게 됩니다. 그리고 더 온전한 나로서 살아가려 합니다. 그렇게 장년에서 노년으로 넘어가는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를 여기에 담았습니다. 겨울 (4부, 행복하게 떠날 준비를 하는 그대에게) 인생의 사계절이 끝나가는 겨울에 우리는 더 자유로워질 필요가 있습니다. 노년의 자유는 평온을 줍니다. 나 역시 노년이라는 마지막 계절을 보내며 느끼는 소회를 당신과 나누고자 합니다. 그리고 함께 봄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이런 마음을 담아 나의 편지를 여기에 담았습니다. 사춘기 손자가 노년의 할아버지와 황혼의 부모가 결혼을 앞둔 딸과 학부형이 된 아들이 은퇴한 아버지와… 온 가족이 함께 읽으면 더 행복해지는 책 저자 역시 팔순의 나이가 되기까지 아버지로서, 아들로서, 남편으로서, 직장인으로서, 생활인으로서, 동료로서 인생의 사계절을 보낸 한 명의 인간이다. 그리고 지금은 은퇴했지만 정신과의사로서 오랫동안
낙제기사의 영웅담 8
㈜소미미디어 / 미소라 리쿠, 정우주, 온 / 2017.09.21
7,000원 ⟶ 6,300원(10% off)

㈜소미미디어소설,일반미소라 리쿠, 정우주, 온
수많은 검으로 못 박힌 시즈쿠와 그 앞에서 떠들썩하게 웃는 아마네──잇키의 대전 상대를 결정하는 준준결승의 싸움은 개시 전의 참극으로 막을 내렸다. 그리고 맞이한 칠성검무제 준결승전. ‘홍련의 황녀’와 ‘바람의 검제’, 두 사람의 A랭크 기사는 일찍이 없었을 규모로 회장 전체를 유린해대며 규격 밖의 싸움을 벌인다. 더 나아가 또 하나의 준결승, ‘어나더원’과 ‘배드 럭’의 싸움은──. “저, ──이 시합을 기권하려고 합니다.”막간 두 번 다시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제11장 선혈의 진실 제12장 쌍룡상극 제13장 암운의 준결승 막간 너무 늦은 도착‘홍련의 황녀’ vs ‘바람의 검제’ ‘어나더원’ vs ‘배드 럭’악연의 종지부를 찍는 칠성검무 준결승 개시! 수많은 검으로 못 박힌 시즈쿠와 그 앞에서 떠들썩하게 웃는 아마네──잇키의 대전 상대를 결정하는 준준결승의 싸움은 개시 전의 참극으로 막을 내렸다. 그리고 맞이한 칠성검무제 준결승전. ‘홍련의 황녀’와 ‘바람의 검제’, 두 사람의 A랭크 기사는 일찍이 없었을 규모로 회장 전체를 유린해대며 규격 밖의 싸움을 벌인다. 더 나아가 또 하나의 준결승, ‘어나더원’과 ‘배드 럭’의 싸움은──. “저, ──이 시합을 기권하려고 합니다.”아마네의 생각지 못한 발언으로 파란의 막을 열게 된다! 끝까지 희롱해오는 아마네에게, 흔들리지 않는 각오로 대치하는 잇키. 가장 사랑하는 연인과 약속한 결승의 무대를 향해서 돌진하는 제8탄!
삶을 바꾼 만남
문학동네 / 정민 글 / 2011.12.07
27,000

문학동네청소년 역사,인물정민 글
오랫동안 다산의 향기를 흠모하며 발자취를 연구해온 한양대학교 정민 교수가 다산 정약용과 그의 제자 황상 사이에 이어진 도탑고 신실한 사제간의 정(情)을 정리했다. 『삶을 바꾼 만남』은 진정한 스승도 진정한 제자도 찾아보기 힘든 요즘, 삶을 송두리째 바꿔버린 이 운명적인 만남에 주목한다. 신유박해 와중에 멀리 전라남도 강진으로 유배를 간 정약용은, 당시 머물던 동문 밖 주막집에 작은 서당을 열었고, 그곳에서 소년 황상을 만난다. 시골 아전의 아들이었던 황상은, 이 만남으로 \'부지런하고 부지런하고 부지런하라\'는 스승 정약용의 \'삼근계(三勤戒)\'를 평생 마음에 담고 공부에 매진했다. 그는 1818년 스승이 해배되어 서울로 돌아간 뒤에도 깊은 산속에 거처를 마련하고 농사를 지으며 붓을 놓지 않았고, 늘그막에는 작은 집을 지어 오직 공부에만 전념했다. 그는 스승의 가르침을 몸과 마음에 새김은 물론, 노년의 몸인데도 불구하고 스승의 묘를 찾아 멀리 강진에서 경기도 남양주까지 한겨울에 발을 싸매고 천릿길을 여러 차례 다녀갈 정도로 우직한 마음을 지녔다. 이런 그의 마음이 글에도 그대로 묻어났는지, 그는 당시 장안 명류들과 교유하며 글 솜씨를 인정받는다. 특히 추사 김정희가 그의 시를 흠모하였다고 전해진다. 이 책의 저자인 정민 교수는 황상과 다산의 아름다운 교유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황상이 남긴 글들이 가슴을 쳤다고 말한다. 시작은 「삼근계」라는 작은 글이었지만, 방대한 자료와 문헌 들을 통해 새롭게 살아나는 그들의 발자취를 더듬으며, 군더더기 없이 가슴으로 치고들어오는 정제된 문장들로 깊은 학문의 세계를 우리 앞에 펼쳐보인다. 아무도 \'스승\'에 대해 말하지 않는 요즘, 저자는 한 사람을 믿고 그 가르침을 평생 따른 황상의 일생과, 그 마음을 받아 제자에게 바른 가르침을 주고자 노력한 다산의 스승으로서의 자세를 조명한다. 서로 격을 갖추어 믿음으로 진실되게 이루어진 이들의 만남은 독자들의 마음을 새롭게 일깨운다.아! 과골삼천 동문 밖 주막집 60년간 새긴 말씀 사의재와 읍중 제자 문심혜두를 어찌 열까? 이 시는 남에게 보여주면 안 된다 학질 끊는 노래 새벽의 생각 동기부여 학습과 칭찬 교육 20년 공부가 물거품입니다 채마밭을 일구고픈 욕망 내외가 따로 자라 이제부터 시사가 원만하겠다 우물우물 시간을 끌었다 한겨울의 공부방 시 짓기 시합 두륜산 유람 다산의 아들 노릇 귀한 것은 마음을 알아주는 것 네 아들은 내 손자다 취생몽사 여기까지만 말한다 유인의 삶이 어떠합니까? 봄을 잡아둘 방법 적막한 숲속 집 리모델링 공사 꽃에 대한 탐닉 구걸하지 않겠다 사람에게 귀한 것은 신의다 홍임 모녀 강진 제자들과의 갈등 내가 많이 아프다 18년 만의 재회와 영결 정황계 이 사람을 대적할 수 없겠다 일지암의 초의 선사 꿈에 뵌 스승 고목에 돌아온 봄 득의의 시간 슬픈 해후 사다리는 치워지고 다리 끊겼네 일속산방을 꾸며보렵니다 호사다마 이런 사람이 있었네어떤 만남은 운명이다! 조선시대 전방위 지식인 다산 정약용, 그의 가르침을 따라 평생을 산 단 한 사람, 황상 10여 년 연구의 결실로 스승 정약용과 제자 황상의 생애가 입체적으로 복원되다 네이버 문학동네 카페(http://cafe.naver.com/mhdn)에 2011년 1월 3일부터 11월 21일까지 ‘우리 시대의 명강의’ 코너에서 ‘삶을 바꾼 만남’이라는 제목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연재되었던 한양대학교 정민 교수의 글이 동명의 책으로 출간되었다. 정민 교수는 2004년 대한민국 인문 독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이끌어냈던 [미쳐야 미친다]를 통해 스승 정약용과 제자 황상의 운명적인 만남을 소개한 이래, 10여 년 동안 정약용과 황상에 대한 자료가 있는 곳이라면 그 어느 곳도 마다하지 않고 찾아다녔다. 그렇게 해서 만난 소장자들을 어렵게 설득해 새로운 자료들을 발굴하고 그 노력의 결실로,[다산선생 지식경영법] [다산어록청상] [새로 쓰는 조선의 차 문화] [다산의 재발견] 등을 발표하면서 다산 정약용의 삶과 학문적 업적 그리고 그 문화사적 의미를 다각도로 밝혀왔다. [삶을 바꾼 만남 : 스승 정약용과 제자 황상]은 저자의 이런 오랜 노력의 정점을 찍는 결과물이다. 다산 정약용이 강진에서 유배 생활을 한 기간은 1801년에서 1818년까지 18년 동안이다. 그는 이 기간 동안 조선 후기 최고의 지적 성취에 속하는 수많은 저작들을 쏟아냈다. 또한 조선시대 권력의 변방이었던 그곳 강진에서 아암 혜장과 초의 의순 등의 승려들과 교유하며 새로운 지적 흐름을 주도하는 동시에 자신의 독창적인 교육법을 통해 제자들을 키워냈다. 그 제자 가운데 황상이 있다. 인간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출발하는 인문학이 귀결할 지점은 추상화된 인류가 아니라 구체적인 한 인간이어야 할지 모른다. 지워진 흔적들과 세상에 나오지 못한 채 꼭꼭 숨어 있는 먼지 낀 자료들을 찾아내야 하는 한문학의 길에서, 한 사람의 생애를 그가 맺었던 관계들의 망을 통해 입체적으로 복원하고 그 삶의 잊힌 의미를 되살리는 작업은, 어렵기에 더욱 빛난다. 정민 교수는 스승 정약용과 제자 황상의 삶을 바꾼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인간 정약용의 속살 같은 마음을 만나게 하는 동시에 끊겨 있던 흔적들을 추적하여 황상이라는 한 사람의 빛나는 삶을 복원시켜낸다. 이제 스승 정약용과 제자 황상의 아름다운 만남은, 독자들의 머리를 깨우고 가슴을 울릴 것이다. “부지런하고 부지런하고 부지런하라” ‘학생은 있지만 제자는 없다’는 탄식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존경과 사랑이라는 단어가 무색하게 진정한 스승도 진정한 제자도 드문 요즈음이다. 정민 교수에 의해 200년 전 다산 정약용(丁若鏞, 1762~1836)과 그의 제자 황상(黃裳, 1788~1870) 사이에 이어진 도탑고 신실한 사제 간의 정리(情理)가 울림이 커다란 의미로 되살아난다. 조선 후기 학자 겸 문신인 다산 정약용은 많은 제자와 후학을 거느린 조선 최고의 석학이었다. 그런 그에게도 평생 잊을 수 없는 제자가 있었다. 신유박해 와중에 멀리 전라남도 강진으로 유배를 와 변변히 머물 곳도 없이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겪던 정약용은 당시 머물던 동문 밖 주막집에 작은 서당을 열었고, 1802년 그곳에서 열다섯 소년 황상을 만난다. 시골 아전의 아들이던 황상은 ‘부지런하고 부지런하고 부지런하라’는 다산 정약용의 ‘삼근계(三勤戒)’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며 평생 공부에 매진했고, 관 뚜껑을 덮을 때까지 한마음으로 공부하라는 스승의 가르침을 저버리지 않았다. 1818년 스승이 해배되어 서울로 돌아간 뒤에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하던 아전 노릇을 그만두고 백적동 깊은 산속에 거처를 마련하고 농사를 지으며 초서와 시 짓기 등의 공부를 놓지 않았으며, 늘그막에는 ‘일속산방(一粟山房, 좁쌀 한 톨만 한 작은 집)’을 지어 오직 공부에만 전념하였다. 모두가 출세를 위해 공부할 때, 오직 황상은 스승이 입버릇처럼 일러주신 ‘유인(幽人, 어지러운 세상을 피해 조용한 곳에서 숨어사는 사람)의 삶’을 실천했던 것이다. “내 스승이신 다산 선생님께서는 이곳 강진에 귀양 오셔서 스무 해를 계셨네. 그 긴 세월에 날마다 저술에만 몰두하시느라 바닥에 닿은 복사뼈에 세 번이나 구멍이 났지. 열다섯 살 난 내게 ‘부지런하고 부지런하고 부지런하라’는 삼근(三勤)의 가르침을 내려주시면서 늘 이렇게 말씀하시곤 했네. “나도 부지런히 노력해서 이를 얻었느니라. 너도 이렇게 하거라.” 몸으로 가르치시고 말씀으로 이르시던 그 가르침이 60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어제 일처럼 눈에 또렷하고 귓가에 쟁쟁하다네. 관 뚜껑을 덮기 전에야 어찌 그 지성스럽고 뼈에 사무치는 가르침을 저버릴 수 있겠는가. 공부를 하지 않는다면 그날로 나는 죽은 목숨일세. 자네들 다시는 그런 말 말게.” --- p.13 스승의 말씀을 명심누골(銘心鏤骨), 마음에 새기고 뼈에 아로새기다 18년의 강진 유배 생활을 마치고 다산이 서울로 올라오자 많은 제자들이 그의 집을 기웃거렸다. 다산의 힘을 얻어 출세를 하고자 하는 욕심 때문이었다. 결국 다산의 강진 시절 수많은 책을 집필하는 데 커다란 공을 세운 이청(이학래)은 과거 시험에 도움을 주지 않는 다산에게 실망하여 추사 김정희의 문하로 들어가버렸고, 스승을 곁에서 모시며 아끼던 제자들까지도 자신에게 이득이 없다고 생각하자 뒤돌아서 스승을 흠잡고 서울에 올라와도 인사조차 드리지 않았다. 모두가 이러할 때, 홀로 묵묵히 스승의 뜻을 지킨 한 사람의 제자가 황상이다. 출세를 위한 공부는 실패로 귀결한다는 진리를 따르며 18년 동안 상경하지 않고 은자의 삶을 실천하다, 1836년 다산의 회혼례를 맞아 상경한 길에 스승과 눈물로 영결한 그는 다산의 사후에도 늘 스승의 말씀을 간직하고 허투루 살지 않았다. 이는 다산의 아들 정학연, 정학유 형제와 아름답고 돈독한 우의로 이어졌고, 이후 두 집안은 집안끼리 관계를 이어가자는 의미로 ‘정황계(丁黃契)’를 맺기도 했다. 노구(老軀)에도 불구하고 스승의 묘를 찾아 멀리 강진에서 경기도 남양주까지 한겨울에 발을 싸매고 천릿길을 여러 차례 다녀갔다는 황상의 이 우직한 마음은 그의 글에도 오롯이 묻어났다. 엄하고 깐깐했던 다산의 교육을 견뎌내고 그 솜씨를 인정받은 황상은, 다산의 큰아들 정학연의 소개로 추사 김정희 형제, 이재 권돈인 등 당시 장안의 명류들과 교유하며 글 솜씨로 이름을 날렸다. 특히 추사 김정희는 그의 시를 흠모하여 제주에서 귀향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가는 길에 강진에 들러 일속산방을 찾기도 했다. 신분의 구별이 엄격하던 시절, 시골 아전의 아들이 영의정을 지낸 이재 권돈인을 찾아가 대면하는 감동은 독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진다. “제주도에 있을 때 한 사람이 시 한 수를 보여주는데, 묻지 않고도 다산의 고제(高弟)인 줄을 알 수 있겠더군요. 이름을 물었더니 황 아무개라고 하였습니다. … 들으니 황모는 시문이 한당(漢唐)에 가까울 뿐 아니라 그 사람됨도 당세의 고사(高士)라 할 만하여 비록 옛날 은일의 인사라 하더라도 이보다 더 할 수는 없다고 합디다. 그래서 육지로 나서는 대로 그를 찾아갔더니 서울에 올라갔다고 하여 구슬피 바라보며 돌아왔습니다. 이제 내가 서울로 오니 그는 이미 고향으로 돌아갔다고 하는군요. 제비와 기러기의 어긋남과 같아서 혀를 차며 안타까워할 뿐입니다.” --- p.424 탁자 위에는 수선화 구 근이 수반 위에서 막 싹을 틔워 올리고 있었다. 벽에 걸린 것은 생전 처음 보는 자명종이었다. 온통 신기한 물건들뿐이었다. 황상은 주눅이 들어서 쩔쩔맸다. 영의정을 지낸 나라의 큰 어른이 먼 시골의 아전의 자식을 직접 초대해서 따뜻한 말씀을 건네고 있지 않는가? 믿기지가 않았다. 정학연도 추사를 대할 때와는 달리 한결 공경하는 태도로 물음에 응대했다. 이들의 대화는 수선화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해서 나라 걱정을 지나, 시에 대한 대화로 마무리되었다. 황상이 권돈인의 분부에 따라 「무량수각에 나아가 절 올리고進拜無量壽閣」란 제목으로 시 한 수를 지어 올렸다. --- p.481 한 번의 만남으로 운명이 송두리째 바뀌다 저자는 황상이 다산을 만나지 않았다면 그의 인생은 180도 달랐을 것이라고 한다. 운명을 바꾼 만남이란 무엇일까. 스승 다산은 일관된 가르침을 주었고, 제자 황상은 한결같은 자세로 받아들였다. 다산도 위대하지만 제자도 위대한 대목이다. 황상이 있으므로 다산도 더욱 빛이 날 수 있었다. 저자는 이런 황상과 다산에게서 깊은 감명을 받았고, 황상이 남긴 글들이 가슴을 쳤다고 말한다. 깐깐하고 엄한 스승이었던 스승의 가르침을 지키기 위해 평생 노력했던 황상을 가리켜 ‘눈물이 나는 사람’이라고도 했다. 시작은 다산의 「삼근계」라는 작은 글을 우연히 본 것에서 비롯했지만, 그 글에서 받은 감동은 방대한 자료 조사와 문헌 연구로 이어져, 우리에게 잊힌 사람이었던 황상과 그가 스승과 나눈 아름다운 인연을 군더더기 없이 정제된 문장들로 복원해내었다. 600쪽에 달하는 분량과 자칫 어렵다고 느낄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책장을 넘길 때마다 눈앞에 환하게 펼쳐지는 듯한 묘사와 서술, 명징한 해석은 독자들에게 깊은 학문적 즐거움과 감동의 세계를 선사하며, 황상과 다산, 저자 정민 세 사람의 ‘맛난 만남’을 음미하게 한다. 황상과 관련이 있는 필첩의 소장자를 물어물어 찾아가 그 생생한 묵흔과 마주했을 때는 감격을 가누지 못했다. 다산과 정학연, 그리고 추사 형제가 황상에게 준 여러 권의 친필첩을 보았다. 필치가 황홀했고, 내용이 눈물겨웠다. 자료가 나올 때마다 문집 내용과 맞춰보니 알 수 없던 여백이 하나둘씩 채워졌다. 다산과 황상의 아름다운 만남의 시작과 끝을 정리하는 일은 내 몫일 수밖에 없겠구나 싶?다. 어찌하겠는가? 청하지도 않았는데 그가 내 안으로 걸어 들어와버린 것을. … 이 책에서 살핀 황상의 삶은 그 자체로 감동적이다. 어찌 이런 사람이 있을까? 지금의 눈으로가 아닌 당시의 시선에서 볼 때도 그랬다. 이름 없는 시골 아전의 아들이 멋진 스승과 만나 빚어낸 조화의 선율은 그때도 많은 사람을 열광케 했다. 더벅머리 소년이 스승이 내린 짧은 글 한 편에 고무되어 삶이 송두리째 바뀌어가는 과정은 한 편의 대하드라마다. --- \'글을 열며\' 중에서 스승 정약용, 인간 정약용의 얼굴 문장과 경학(經學)에 두루 뛰어난 학자였던 정약용은 유형원과 이익 등의 실학을 계승하고 집대성한 18세기 선구적인 지식인이다. 그는 신유박해 와중에 혈족이 죽거나 유배되는 갖은 고초를 겪었고 강진에 유배 와서도 식구들과 헤어져 마음 둘 곳도, 몸 머물 곳도 없이 외롭고 고단한 나날을 견뎠다. 학질에 시달리고 중풍과 마비가 오락가락했다. 해배의 소식은 들리지 않고, 다산초당에 거처를 정할 때까지 머물 곳도 마땅치 않았다. 언제 무슨 일이 있어도 현재 머무는 공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다산의 오랜 버릇이었다. 그는 얼마나 더 머물지도 모를 이학래의 사랑채 바깥 채마밭에 대나무를 옮겨 심었다. 사시장철 푸른 대나무의 소쇄(瀟灑)한 기상을 울타리 삼아 둘러두고 싶었다. 이웃은 그까짓 대나무는 산골짜기에 가면 쌔고 버렸는데, 뭐하러 아깝게 채마밭에 옮겨 심느냐고 혀를 찬다. 그들이 어찌 알겠는가? 몇 그루 대나무라도 둘러두고, 이쯤에서 타협하고 싶은 내 마음을, 자꾸 허물어지고 물러지는 정신을 다잡고 싶었던 것인 줄을 말이다. --- p.297 하지만 그는 그 자리에 쓰러져 있지 않았다. 무너져내리는 마음과 아픈 몸을 추스르며 아이들을 가르쳐 성장시켰고, 자신의 학문도 쌓아갔다. 우리가 잘 아는 [목민심서] [경세유표] 등 다산의 대표작은 모두 강진 유배 시절에 쓰인 것들이다. 그런데 이런 학자로서의 다산의 모습 뒤에는 참으로 인간적인 다산의 모습 또한 엿볼 수 있다. 다산은 자애로운 모습의 스승만이 아니었다. 좋을 때는 한없이 자애로운 모습이지만, 매서울 때는 한겨울 칼바람 같았다. 학질(말라리아)에 걸려도 붓을 놓지 않고 공부를 하던 황상에게 시를 지어주며 칭찬하다가도(“너는 이 두 분보다 나이가 훨씬 어리건만 학질에도 눕지 않고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구나. 그 고집스런 뜻이 선현에 못지않으니 참 장하다.”_84쪽) 혼인을 한 뒤 공부가 게을러진 제자를 매섭게 나무라며 부부가 각방을 쓸 것을 종용한다(“내가 너를 몹시 아꼈으므로 마음속으로 슬퍼하고 탄식한 것이 오래다. 진실로 능히 마음을 일으켜 세우고 뜻을 고쳐 내외가 따로 거처하도록 해라. 마음을 오로지하여 글공부에 힘을 쏟을 수 없다면 글이 안 될 뿐 아니라 병약해져서 오래 살 수도 없을 터.”_138쪽). 또 황상의 아버지인 황인담이 장례에 대한 절차를 다 갖추지 말라는 유언을 남기고 죽자, 혼란스러워하는 황상에게 여러 통의 짧은 편지글을 통해 호통을 친다(“네가 날마다 침실에서 편안하냐? 네가 하루에 두 끼 밥을 먹으면서도 편안하냐? 윤리에 어긋나고 의리를 벗어나 어버이를 잊고 죽은 이를 저버린 죄는 그 법이 지엄하다. 네가 살아 천지간에 살고 싶으냐? 네 나이가 스물이다. 집안일은 네가 마땅히 주장해야 한다. 만약 그럴 수 없다면 너는 마땅히 아침저녁도 먹지 않고 한번 죽기만을 구해야 할 것이다. 이를 즉각 행하지 않고 편안하게 배불리 밥 먹는다면 내가 이 같은 사람을 다시는 대면하지 않을 것이다. 여기까지만 말한다.”_274쪽). 18년 만에 상경하였던 제자가 고향으로 돌아갈 때, 이 이별이 영결이 되리라는 생각에 멀어지는 의식 속에서도 선물을 챙기며 마지막 절필을 남긴다(“꾸러미 안에는[규장전운] 작은 책자 한 권과 중국제 먹과 붓 하나, 부채 한 자루와 담뱃대 하나가 들어 있었다. 엽전 두 꿰미는 따로 묶여 있었다. 다산의 꼼꼼함이 이러했다. 그는 제자가 먼 길을 돌아갈 때 배를 곯을까봐 여비까지 따로 챙겨두었다. 황상은 못난 제자에게 주려고 의식이 혼미한 중에도 힘겹게 글씨를 썼을 스승을 생각하며 울음을 삼켰다”. 送黃子中 황자중에게 준다 奎章全韻一件 [규장전운] 한 건 唐筆一枝 중국 붓 한 자루 唐墨一碇 중국 먹 한 개 扇子一把 부채 한 자루 烟杯一具 연배 한 개 路費 錢二兩 여비 돈 두 냥 한편 이 책에서는 채마밭을 일구고 싶다는 토로, [아학편兒學編]을 지어 가르치며 천자문을 가르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 강진에 유배를 와 있음에도 돈을 조금씩 모아 열여덟 마지기의 토지를 소유하는 등의 모습을 통해 실학자로서 다산의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또 멀리 떨어진 어린 아들들에게 ‘격물치지 공부법’을 말하며 “헝클어진 문서를 탁탁 쳐서 네 귀퉁이를 반듯하게 맞추는 듯”이 공부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며 공부를 챙기는 아?지로서의 모습도 따뜻하게 다가온다. 첫 의문은 다소 엉뚱하고 작은 데서 출발했다. 작은 의문을 계통을 갖춘 지식으로 발전시켜나가는 과정을 실례를 들어 보여주었다. 다산은 이것을 ‘격물치지의 공부’라고 했다. 격물은 사물을 바룬다, 즉 무질서한 사물을 가지런하게 정돈한다는 의미다. 헝클어진 문서를 탁탁 쳐서 네 귀퉁이를 반듯하게 맞추는 것이 바로 격(格)이다. 이렇게 정돈하고 보면, 앞서는 잘 보이지 않던 의미가 반듯하게 드러난다. 사물을 바루어서 앎에 도달하는 공부가 격물치지다. --- p.231 요즘 사람들은 아무도 스승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모든 관계들이 이해득실로 정의되는 시속을 한탄하며 정민 교수는 한 사람을 믿고 그 가르침에 따라 평생을 바친 황상의 사람됨과, 그 마음을 알아주고 제자에게 바른 가르침을 주고자 노력한 다산의 스승으로서의 마음가짐을 조명하고자 했다. 서로 격을 갖추어 엄정하되 믿음으로 진실되게 이루어진 이들의 만남은 한겨울 옷 속으로 파고드는 바람처럼 읽는 이들의 마음을 다시금 일깨운다.
도올의 중국일기 05 : 세기의 대결
통나무 / 도올 김용옥 글 / 2015.12.12
19,000

통나무소설,일반도올 김용옥 글
<도올의 중국일기>4, 5, 6권은 장쾌한 20세기 중국역사 드라마다. 모든 드라마가 그렇듯이 드라마는 인물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이 책에서 다뤄지는 중국 현대사 드라마는 수천 년 중국역사를 통틀어 인물 중에서 최고의 인물, 장학량의 일대기다. 그리고 그와 더불어 그 격동의 시대를 각자 그들의 방식대로 헤쳐 나간 다양한 인간군상과 영웅호걸들이 등장한다. 그중에 장개석이 있다. 드디어 여기 5권에서 중국사에서 가장 매력적인 인간 장학량과 가장 문제적 인간 장개석의 운명적인 조우가 시작되고, 세계사적 대결로 이어진다. 동아시아에 풍운이 몰려온다. 대륙의 패권이 바뀌고, 일본제국주의의 욕망이 꿈틀대고, 영웅들과 연관된 여인들의 장탄식이 뿜어져 나온다.1. 위대한 스승의 도과 2. 장작림과 일본 3. 양상처단 4. 똥뻬이역치 5. 만소전쟁 6. 중원대전 7. 9·18사변 8. 부저항 9. 열하실함 10. 후띠에 11. 장수부 스케치 12. 소년 장학량 13. 우봉지 14. 곡서옥 15. 군벌계파일람표 16. 군벌분포도 17. 중화민국 분성지도(1945) 18. 장학량 연표 <도올의 중국일기> 4권에 이어 5권에 계속하여 저자는 똥뻬이(東北)의 중심도시 심양의 한복판에 있습니다. 거기에서 요동의 인물 장학량이라는 한 인간에 초점을 맞춰 복잡다단했던 중국의 현대사, 그 웅장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더욱더 심도 있고, 재미있는 중국이야기입니다. 그렇다고 그저 흥미로운 남의 나라 이야기만이 아닙니다. 20세기 동아시아질서에 관한 이야기이고, 세계사를 다시 보는 이야기입니다. 결국 우리의 이야기이고, 인간의 이야기입니다. 똥뻬이(東北)라는 만주지역이 중국대륙 전체의 역사에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줍니다. 그 옛날 고구려문명과 중원문명의 대등한 대결을 우리가 앞 책에서 이미 목격했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이 5권에서는 20세기 현대 중국의 탄생에 만주라는 지역과 그 땅에서 배출된 거대한 인물들의 역할과 위상이 바로 드러납니다. 현대 “중국대륙”은 만주가 있고나서야 ‘중국’이 되고, ‘대륙’이 되는 것입니다. 세계사를 우리의 주체적인 관점으로 보는 이러한 시각, 이것이 바로 동아시아의 현대사마저 “고구려 패러다임”으로 이해하는 저자의 일관되고 놀라운 안목입니다. <도올의 중국일기>4, 5, 6권은 장쾌한 20세기 중국역사 드라마입니다. 모든 드라마가 그렇듯이 드라마는 인물을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이 책에서 다뤄지는 중국 현대사 드라마는 수천 년 중국역사를 통틀어 인물 중에서 최고의 인물, 장학량의 일대기입니다. 그리고 그와 더불어 그 격동의 시대를 각자 그들의 방식대로 헤쳐 나간 다양한 인간군상과 영웅호걸들이 등장합니다. 그중에 장개석이 있습니다. 드디어 여기 5권에서 중국사에서 가장 매력적인 인간 장학량과 가장 문제적 인간 장개석의 운명적인 조우가 시작되고, 세계사적 대결로 이어집니다. 동아시아에 풍운이 몰려옵니다. 대륙의 패권이 바뀌고, 일본제국주의의 욕망이 꿈틀대고, 영웅들과 연관된 여인들의 장탄식이 뿜어져 나옵니다. 일본 관동군의 폭탄테러에 죽은 아버지 장작림의 뒤를 이어 27세의 청년장군 장학량이 동북의 대권을 차지합니다. 만주 전체의 황제가 된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동북군을 북벌이라는 명분으로 토벌하러 오는 장개석의 국민당군과 손을 잡습니다(동북역치). 동북 3성의 통치를 보장받고 국민당의 중국 속으로 동북군을 편입시킵니다. 그리고 동청철도의 불평등한 관할권을 문제 삼아 소련과 전쟁을 벌입니다(만소전쟁). 비록 실패한 전쟁이었지만 내전에만 익숙한 중국의 군대가 자국의 이익을 위해 외국과 싸운 사건은 중국인의 마음에 군대에 대한 본연의 모습을 일깨우는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그리고 장개석의 국민당군과 잔여 군벌들과의 마지막 전쟁인 중원대전에서 장학량의 동북군이 장개석을 지원하여 모든 군벌들을 와해시켜 중국의 통일을 이룩합니다. 이 때 장학량은 일약 중국의 청년 영웅으로 화려하게 떠오르고 장개석 다음으로 중국 군부의 2인자가 됩니다. 그러나 그는 9.18 만주사변에서 일본에게 부저항으로 만주를 잃고, 뒤늦은 항전으로 열하성까지 잃습니다. 뭇사람들에게 장학량은 조국의 강산보다 여인을 사랑했다는 비아냥을 들으며 그는 모든 직위를 내려놓습니다. 그리고 그는 밑바닥에서 다시 시작합니다. 여기 이 책 5권에는 자신의 운명 앞에 닥쳐오는 역사의 폭풍우속에서 숨가쁘게 내달리는 청년 영웅 장학량의 행보가 있습니다. 그리고 짧은 순간 영광의 절정에서 나락으로 떨어지는 가녀린 인간 장학량의 반전의 비극이 있습니다. 또 그 만신창이의 수렁에서 다시 역사의 대세를 잡아나가는 불굴의 그 사람 장학량을 우리는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글, 자연의 모든 소리를 담는 글자 (영어판)
허원미디어 / 코리아 스토리 기획위원회 지음 / 2017.10.11
10,000원 ⟶ 9,000원(10% off)

허원미디어소설,일반코리아 스토리 기획위원회 지음
우리나라의 문화를 정확하게 알리고자 기획한 「Korea Story」 시리즈 제 1권 『한글』. 자연의 모든 소리를 담을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문자인 '한글'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책은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싶어 하는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한국을 알고 싶어 하는 외국인에게 한글에 관한 알찬 자료를 제공한다. 조선 왕조의 네 번째 임금인 세종대왕에 의해 1443년 12월에 만들어진,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자랑하고 싶은 문화유산인 한글. 전 세계적으로 군주가 백성을 위해 문자를 만든 경우는 매우 드물고 더욱이 어떤 원리에 따라서 문자를 만들었는지 그에 관한 설명서까지 함께 발간된 경우는 한글이 유일하다. 언어학자들이 가장 우수한 체계음소문자로 평가하는 한글의 창제 원리를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1446년에 발간된 의 핵심내용을 요약하여 묻고 답하기 형식으로 설명하고 있다. 외국인들을 위해 왼쪽 페이지에는 한국어, 오른쪽 페이지에는 영어/일본어/프랑스어/중국어로 번역하여 함께 실었다. 우리 문화를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시리즈 서문  아름다운 꿈을 가꾸는 사람들을 위한 코리아 스토리 ● 4 서문  코리아 스토리 제1권 《한글》을 펴내며 ● 12 01 한국에 사는 사람들은 현재 어떤 글자를 사용할까요? ● 18 02 한국에서는 어떻게 고유의 글자인 한글을 사용하게 되었을까요? ● 20 03 현재 한국 사람들이 사용하는 글자인 한글은 어떻게 생기게 된 것인가요? ● 24 04 한글은 언제, 누가 만들었나요? ● 28 05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만드신 까닭은 무엇인가요? ● 32 06 훈민정음은 어떤 뜻을 가지고 있나요? ● 36 07 세종대왕은 훈민정음을 어떤 이치에 따라 만든 것인가요? ● 40 08 훈민정음을 만들 때 원리로 삼은 음양오행이란 무엇인가요? ● 44 09 음양오행의 이치는 훈민정음을 만드는 데 어떻게 적용되었나요? ● 52 10 훈민정음의 글자 모양은 어떤 원칙에 따라 만들어진 것인가요? ● 64 11 한글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글자라고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80 12 한글을 배워 읽고 쓸 수 있으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 92 13 한글에 관한 상식 ● 102 부록 한글 관련 사이트 ● 118 한글의 아름다운 조형미 ● 122 허원미디어에서는 우리나라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자 코리아 스토리(Korea Story) 시리즈를 기획하였습니다. 이 책은 Korea Story의 제 1권입니다. 문화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우리의 역사를 통해 잘 알 수 있습니다. 역사를 왜곡해서라도 민족의 우수성을 내세우려는 것이 요즘 중국과 일본에서 벌어지는 행태입니다. 코리아 스토리 시리즈는 우리의 문화를 실제보다 더 미화하려는 뜻은 없습니다. 있는 그대로 우리의 문화를 알리고자 합니다. Korea Story 기획이 배경이 된 김구 선생의 글귀 “...인류의 이 정신을 배양하는 것은 오직 문화이다. 나는 우리나라가 남의 것을 모방하는 나라가 되지 말고, 이러한 높고 새로운 문화의 근원이 되고, 목표가 되 고, 모범이 되기를 원한다. 그래서 진정한 세계의 평화가 우리나라에서, 우리나 라로 말미암아서 세계에 실현되기를 원한다.”(김구 선생의 중에서) 우리 문화가 한류라는 이름으로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지만 한류는 대중적인 인기가 수그러들면 금방 끝나는 일회성일 뿐입니다. Korea Story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대한민국에 대해 꾸준히 알릴 수 있는 문화 길라잡이가 되고자 합니다. 요즘은 우리나라 어디서나 외국인을 만날 기회가 많습니다. 우리 국민 모두 민간 외교 사절이 되어야 하지만 외국인에게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문화와 역사에 대해 설명을 해줄 자료조차 변변치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 책은 대한민국의 나라글 한글에 대해 알아두어야 할 내용을 묻고 답하기 식으로 꾸며보았습니다. 외국인 친구에게 선물 하거나 설명 할 수 있도록 영어/일어/중국어/프랑스어로 번역하여 함께 실었습니다. 한글의 창제 원리를 알고 계십니까? 한글의 모음체계에는 음양의 원리가 자음체계에는 오행의 원리가 들어 있습니다. 음양오행이라 하면 오늘날 일반인들은 흔히 점이나 사주팔자라는 단어를 떠올립니다. 그것은 음양오행이 무엇인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한글이 만들어진 15세기에는 지구가 자전을 하는지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을 하는지 전혀 모르던 시절이었습니다. 그 당시의 모든 자연 현상과 인간 활동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원리로 발전시킨 것이 음양오행의 원리입니다. 따라서 자연의 소리를 담기 위한 글자를 만드는 데 음양오행의 원리를 적용한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한글은 언어학자들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글자라는 극찬의 말을 듣고 있습니다. 또 얼마 전 ‘가장 내세울 만한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이 무엇일까’라는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한글을 꼽은 것을 보면 한글은 온 국민이 전세계에 자랑하고 싶어하는 으뜸가는 우리의 문화유산임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우리 한글의 어떤 점이 우수한가를 얘기하라고 하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한글이 어떤 철학과 원리에 의해 만들어졌는지, 또 한글의 과학성과 우수성이 어디에 있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한국 사람들이 많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외국인들에게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싶어도 제대로 설명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선 한글에 대해 충분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고 스스로 알아보려 하여도 읽을 만한 좋은 책을 쉽게 접할 수 없어서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형편은 우리 문화를 알리고 싶어 하는 사람이나 한국을 알고 싶어 하는 외국인이 공통적으로 부딪히는 문제입니다. 이 책은 그런 문제를 풀어보려 기획된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우주의 소리, 자연의 소리를 담고 있는 한글의 창제 원리와 세계에서 가장 발달한 ‘체계 음소 문자’ 한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세계 유일의 체계 음소 문자의 우수성을 살리려면 그간의 자음모음 순서는 잊어야 합니다. 한글은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는 영어와 함께 가장 발달한 음소 문자이면서 영어와는 달리 자음과 모음 모두 글자의 모양과 소리의 체계를 갖춘 세계에서 유일한 체계 음소 문자입니다. 송창식의 노래 중에 ‘가나다라마바사’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우리는 한글을 배우기 시작할 때부터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로 익혀왔기 때문에 이런 노랫말이 귀에 익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순서가 다음과 같이 바뀐다면 새로 한글을 익히려는 어린이나 외국인들이 훨씬 더 쉽게 한글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책 80쪽 참조) 가카 나다타 마바파 사자차 아하 라 가카나다타마바파사자차아하라. 이 순서가 한글의 자음 체계를 가장 효율적으로 살린 것입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모든 것을 믿지 말라
서삼독 / 조세프 응우옌 (지은이), 박영준 (옮긴이) / 2023.11.22
18,000원 ⟶ 16,200원(10% off)

서삼독소설,일반조세프 응우옌 (지은이), 박영준 (옮긴이)
입소문이 만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청년 조세프 응우옌은 머리가 아닌 온몸으로 체험한 깨달음을 엮어 자비로 출간한다. 제목은 ‘당신이 생각하는 모든 것을 믿지 말라’. 이 책은 어떤 홍보나 마케팅도 없이 순전히 독자들의 찬사와 추천만으로 아마존 분야 1위 자리에 올랐고, 출간 후부터 오늘까지 무려 90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으며 전 세계 31개국에 판권이 수출되는 기적을 일으켰다. 저자는 끝없이 반복되는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법, 나아가 초월적 영감과 직관의 세계에 들어서는 길은 의외로 너무나 단순하다고 말한다. 그것은 ‘생각하기를 멈추는 것’. 생각하기를 멈춘 뒤 어떤 과정을 통해 직관의 문을 열 수 있는지를 간결하고 진실한 문체로 안내한다. 직관이 열리는 것은 한 사람의 나를 뛰어넘어 위대한 힘과 연결됨을 의미한다. 그때부터 사업이 성공하고 인간관계가 열리고 충만함이 찾아오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고 고백하며, 누구나 열린 마음으로 책의 메시지를 받아들인다면 이처럼 의식이 확장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독자들에게 전하는 말 1 괴로움의 뿌리를 찾아가는 여행 2 모든 괴로움의 근원은 무엇인가 3 우리는 왜, 생각하는가 4 생각 vs. 생각하기 5 긍정적 사고를 통해 긍정적 감정을 느낄 수는 없을까 6 경험을 창조하는 세 가지 원리 7 사고가 괴로움의 근원이라면 이를 어떻게 멈춰야 할까 8 생각하지 않고서 어떻게 살아갈 수 있는가 9 생각하기를 멈추면 삶의 목표를 잃어버리게 될까 10 무조건적 사랑, 무조건적 창조 11 평화와 기쁨, 사랑과 충만함을 경험한 뒤에는 무엇을 해야 하나 12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다 13 생각하기를 멈추면 무엇을 해야 할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14 직관을 따르는 법 15 기적을 창조할 공간을 만들 것 16 무념의 상태에서 일어나는 일(잠재적 문제) 17 그렇다면 이제 무엇을 해야 하나 덧붙이는 말 감사의 말 [스페셜] 직관의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아주 특별한 안내서 아마존 90주 연속 1위 ★ 아마존 자기계발 1위 ★ 아마존 3개 분야 동시 1위 ★ 전 세계 31개국 수출 ★ “25년간 성공과 성장을 위해 많은 책을 읽었고 많은 훈련을 받았다. 그런데 이 책 한 권으로 모든 것이 끝났음을 깨달았다.” “최근에 엄청난 자기계발서를 만났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신경 끄기의 기술》에 견줄 만한 그야말로 마법 같은 책이다!” 오직 입소문만으로 ‘아마존 90주 연속 1위’를 차지, 독자들의 순수한 찬사와 추천으로 만들어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아마존 독립출판의 신화, 입소문이 만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당신이 생각하는 모든 것을 믿지 말라》에 쏟아진 독자들의 찬사는 대단하다. “이것은 단순한 책이 아니다. 삶을 변화시키는 전환적인 경험이다.” “책이 더러워지는 것을 신경쓰지 마라. 나는 매일 창고에서 읽는다. 이 책은 단 3일 만에 나를 바꿔놓았다.” “직관의 세계를 다룬 14장을 특히 추천한다. 엄청난 파워를 갖고 있다.” 이처럼 독자들은 에고에 기반한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직관의 세계로 들어서는 방법을 안내하는 그의 메시지가 대단히 단순하고 명확하며 또한 진실하다는 평가를 내린다. 그 사실을 증명하듯 전 세계 31개 이상 언어권에 판권이 수출되었으며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프랑스, 멕시코, 브라질, 스웨덴, 인도, 알바니아 등 세계 곳곳의 독자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직관의 세계가 열리는 충격적인 경험 “나는 더 이상 이 책을 읽기 전의 내가 아니다” 이력도, 나이도 알려지지 않은 무명작가가 자비로 출판한 첫 책이 이토록 전 세계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별 다섯 개 리뷰를 아낌없이 보내준 독자들의 면면을 보면 대부분 수년, 때론 수십 년간 마음챙김과 자기계발을 적극 실행하며 숱한 시행착오를 거쳐온 사람들이다. 그런 이들이 이 책에 그토록 찬사를 보내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책의 서두에서 저자가 약속했듯이, 나는 더 이상 책을 읽기 전의 내 모습이 아니다!” 미국의 기업가 셰릴 샌드버그는 “우리는 모르는 것을 바꿀 수 없다. 그러나 일단 뭔가를 알게 됐다면 그것을 바꾸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연장선에서 조세프 응우옌은 독자들에게 분명하게 약속한다. “이 책을 읽은 뒤 당신이 변하지 않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정말로 자신이 변했다는 얘기를 한다. 인생을 바꾸는 가장 단순하지만 가장 실전적인 안내서라는 평이 과장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저자는 관련하여 이렇게 덧붙인다. “직관의 세계가 열리는 경험을 단 한 번이라도 하게 되면 그 뒤부터는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렇게 한 번 확대된 의식은 다시는 오그라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여러분은 더 이상 예전의 ‘나’가 아니게 됩니다.” 책을 충실히 읽고 메시지를 온전히 받아들인 독자들은 실제로 이 같은 ‘전환’의 경험을 하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그 어떤 자기계발서보다 자기계발적이라는 리뷰에 크게 공감할 수밖에 없다. 직관의 세계가 열리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사업이 성공하고, 인간관계가 열리고, 충만함이 밀려오는 놀라운 경험” 의식이 확장되어 직관의 세계가 열리면 사고의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저절로’ 알게 된다고 한다. 더불어 모든 영역에서 너무나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데 그 사례들은 일일이 적을 수도 없을 정도라고 저자는 말한다. “가령 수입이 두 배에서 다섯 배쯤 늘어나고, 사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인간관계가 더욱 깊고 조화로워지고, 평생 지속되던 중독이 멈추고, 좋지 않은 습관이 사라지고, 건강과 활력과 에너지가 샘솟을지 모릅니다. 책에 담긴 원리를 깨달은 많은 사람에게서 날마다 그런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 정도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깨달음을 얻은 사람들의 삶이 더 나아진 사례를 극히 일부만 소개해도 책의 절반 이상이 가득 채워질 겁니다.” 그러나 이런 물질적 풍요보다 더 중요한 것은 평화와 내적 충만함이 채워지는 것이라며, 책의 저자는 사실 이것이 사람들이 추구하는 성공과 성장의 진짜 목표임을 잊지 말 것을 당부한다. 플로리다의 작은 집에서 어느 청년이 써 내려간 기적 같은 이야기 “인간은 왜 끝없이 괴로운 걸까?” “어떻게 하면 초월적 영감에 다다를까?” 플로리다 어느 작은 월셋집에서 청년 조세프 응우옌은 고민했다. 수백 권의 책을 읽고, 심리학을 공부하고, 치료 전문가를 방문하고, 선구자를 만나고, 새벽 수련을 계속하고, 그림자 작업을 실천했다. 고대 종교를 연구하기도 한다. 그러다 깨달은 하나. “생각하기를 멈추어라.” 에고에 근원한 부정적이고 인위적인 사고(생각하는 행위, thinking)의 틀에서 벗어나 우리에게 저절로 주어지는 창조적인 생각(thought)에 집중해야 함을 알게 된다. 이 강렬한 깨달음은 어마어마한 함의를 품고 있었고, 진리를 온몸으로 깨닫자마자 우주에 다다른 듯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이것을 자신만의 독특한 언어로 풀어내어 《당신이 생각하는 모든 것을 믿지 말라》라는 제목의 책으로 엮어 글로벌 베스트셀러를 만들어낸 것이다. 청년 조세프 응우옌의 이 기적 같은 이야기는 전 세계 독자들에게도 같은 기적을 선물하고 있다. ‘의식이 확장되는 희열’, ‘직관과 초월적 영감이 열리는 경험’이 바로 그것이다. 오늘부터 한국의 독자들도 같은 선물을 받을 것으로 믿는다. 조금 더 마음을 열고, 조금 더 믿음을 갖고, 자신의 잠재된 힘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기만 한다면 모두가 그 새로운 확장의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당신이 지금까지 탐구해온 것들을 찾아내도록 돕기 위해, 그리고 당신이 평생 품어온 질문들에 대한 답을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썼습니다. 이 말이 꽤 도발적으로 들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그토록 자신 있게 말하는 이유를 곧 깨닫게 될 겁니다. 이 책을 읽은 뒤에 당신이 예전과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변할 거란 사실을 나는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당신이 진리를 찾고 싶다면 언어를 넘어 느낌을 찾아야 합니다. 진리를 발견한 많은 사람이 완전한 평화, 무조건적 사랑, 주체할 수 없는 기쁨 등으로 그 느낌을 묘사합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낯설면서도 가장 친숙한 느낌”이라고 진리를 표현합니다. “진리를 발견하면 마치 집에 돌아온 것처럼 느껴진다”고도 말합니다. 당신도 그 느낌을 찾아내는 순간 모든 비밀이 환하게 드러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타인의 삶 2
리모트 / <타인의 삶> 기획팀 (지은이) / 2021.05.11
27,000

리모트소설,일반<타인의 삶> 기획팀 (지은이)
타인의 삶을 바라보면서 얻을 수 있는 인상과 감상이 있다. 나와 닮아 익숙할 수도 있고 반대로 달라서 낯설 수도 있는 타인의 삶을 통해,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돌볼 수 있다. 1권이 머무는 이들이 채운 공간을 주제로 출발했다면, 이번 두번째 이슈에서는 타인과의 무수한 교류가 남긴 ‘흔적’을 주제로 12명의 창작자가 10편의 사진과 에세이를 기록했다. 이 책에 창작자가 남긴 다양한 흔적들은 타인과 공유하는 시간과 그것이 만드는 변화에 대해 돌아보게 할 것이다.사진 anyone born | 정멜멜 Koti (Home) | 산나 레토 에세이 일상적 사물에서 장소를 재발견하기 | 심승연 becoming (m)other: 내 몸에서 삭제되고 변형되는 것들 | 이지연 머무는 동안 | TACT (김기석, 정성규) 드림 스틸러 | 최유진 너머의 공간 | 김그린 내가 살고 싶은 집 | Post Standards 아홉 개의 방 | 배윤경 상자 밖으로 | 백솔 & 엘리사 데포세즈 흔적 | 강주성타인의 삶을 바라보면서 얻을 수 있는 인상과 감상이 있습니다. 나와 닮아 익숙할 수도 있고 반대로 달라서 낯설 수도 있는 타인의 삶을 통해,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돌볼 수 있죠. 헬싱키와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중인 강주성 디자이너의 기획으로 시작하여, 2018년 10월 발행된 책 『타인의 삶』은 18명의 창작자의 공간, 창작 생활 그리고 에세이를 통해 그들의 삶을 독자분들께 전달했습니다. 2021년 5월, 『타인의 삶2』를 새로운 시선으로 채워 많은 분들과 다시 만나고자 합니다. 지난 『타인의 삶』이 머무는 이들이 채운 공간을 주제로 출발했다면, 이번 두번째 이슈에서는 타인과의 무수한 교류가 남긴 ‘흔적’을 주제로 12명의 창작자가 10편의 사진과 에세이를 기록했습니다. 이 책에 창작자가 남긴 다양한 흔적들은 타인과 공유하는 시간과 그것이 만드는 변화에 대해 돌아보게 할 것입니다. 타인의 삶의 두 번째 책이 창작자와 독자 모두의 삶에 어떠한 흔적으로 남아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