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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그림책
싱글북스 / 임리나 (지은이) / 2020.09.20
14,800원 ⟶ 13,320원(10% off)

싱글북스소설,일반임리나 (지은이)
'그림책' 하면 많은 사람이 아이들을 위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대형 서점의 그림책 관련 코너에 가면 당연히 아이들만 있다. 그렇다면 어른들은 그림책을 읽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다는 걸까? 이 책은 어른들이 가진 '그림책=아이들 책'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부순다. 아이의 관점에서 보던 그림책을 어른이 되어 다시금 읽어보면 어릴 적 몰랐던 새로운 깨달음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울고 싶은 나를 위한 <내가 가장 슬플 때>, 실컷 웃고 싶은 나를 위한 <어느 우울한 날, 마이클이 찾아왔다>, 상처 입은 나를 위로해 준 <씩씩해요>, 용기 없는 나를 격려해 준 <어른이 되면 괜찮을까요?>, 사랑하고 싶은 나에게 질문을 던진 <사랑한다는 걸 어떻게 알까요?>, 새롭게 시작을 꿈꾸는 나에게 용기를 준 <100 인생 그림책> 등은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를 사는 우리에게 잔잔하지만 큼직한 울림을 주는 그림책이다. 우리는 살면서 자신에게 수많은 질문을 던진다. 해답을 찾기 위해 아등바등 애를 쓴다. 그러나 곧 깨닫게 된다. 우리가 그토록 얻고자 하는 답은 바로 우리 자신에게 있다는 걸 말이다.# 울고 싶은 나에게 울지 못하는 어른들을 위하여, <내가 가장 슬플 때> 타인을 위해 울 수 있는 진짜 어른, <책 씻는 날>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 <너도 갖고 싶니?> # 웃고 싶은 나에게 웃자, 웃음은 전염되니까! <어느 우울한 날 마이클이 찾아왔다> 알아야 웃을 수 있는 패러디의 재미, <백설 공주와 일흔일곱 난쟁이> 마음의 여유가 웃게 만든다, <아름다운 책> # 상처 입은 나에게 어린 시절 추억의 상처를 치유하는, <내가 잡았어!> 우리는 누구에게나 상처를 준다, <슬퍼하는 나무> 상처를 견디는 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씩씩해요> # 용기 없는 나에게 두려움에 대한 공감에서 출발하는 용기, <어른이 되면 괜찮아질까요?> 혼자서 훌쩍 여행을 떠나는 용기, <여덟 살, 혼자 떠나는 여행> 용기는 심성에서 우러나온다, <모치모치 나무> # 나를 알고 싶은 나에게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과정, <보물> 나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 세상에서 혼자가 아닌 나, <나는 누구일까?> # 일하고 있는 나에게 당신은 비정규직인가요? <매미> 집 때문에 일한다고요? <나무에서 태어난 그러그> 스마트하게 일하고 돈을 번다는 것, 서로 바꿔요!> # 사랑하고 싶은 나에게 사랑받고 싶은 당신에게, <우리는 당신에 대해 조금 알고 있습니다> 어떤 인생을 사는가에 따라 사랑도 달라질까? <신데룰라> 세상 사람들에게 묻고 싶은 질문, <사랑한다는 걸 어떻게 알까요?> # 새로 시작하는 나에게 그토록 새로 시작하고 싶은 것은 무엇? <새로운 시작> 하루하루가 모여 인생이 된다, <빨간 나무> 당신의 새로운 시작은? <100 인생 그림책> ‘그림책’ 하면 많은 사람이 아이들을 위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대형 서점의 그림책 관련 코너에 가면 당연히 아이들만 있다. 그렇다면 어른들은 그림책을 읽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다는 걸까? 이 책은 어른들이 가진 ‘그림책=아이들 책’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부순다. 아이의 관점에서 보던 그림책을 어른이 되어 다시금 읽어보면 어릴 적 몰랐던 새로운 깨달음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울고 싶은 나를 위한 <내가 가장 슬플 때>, 실컷 웃고 싶은 나를 위한 <어느 우울한 날, 마이클이 찾아왔다>, 상처 입은 나를 위로해 준 <씩씩해요>, 용기 없는 나를 격려해 준 <어른이 되면 괜찮을까요?>, 사랑하고 싶은 나에게 질문을 던진 <사랑한다는 걸 어떻게 알까요?>, 새롭게 시작을 꿈꾸는 나에게 용기를 준 <100 인생 그림책> 등은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를 사는 우리에게 잔잔하지만 큼직한 울림을 주는 그림책이다. 우리는 살면서 자신에게 수많은 질문을 던진다. 해답을 찾기 위해 아등바등 애를 쓴다. 그러나 곧 깨닫게 된다. 우리가 그토록 얻고자 하는 답은 바로 우리 자신에게 있다는 걸 말이다. <나를 위한 그림책>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위로와 격려, 그리고 용기와 깨달음을 주는 소중한 책임이 틀림없다. <나를 위한 그림책>은 읽는 내내 부제처럼 진짜 어른이 되는 시간을 선물해준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 도서관 관장으로, 그리고 작가로 활동하는 그녀가 다 큰 어른들에게 순수하면서도 깊은 깨달음을 주는 선물 같은 책이다. 어린 시절에 읽던 그림책과는 완연하게 달랐던 책들이었기에 그녀의 책을 읽고 난 뒤의 여운이 좀 더 짙게 남아 있다. 작가가 소개한 총 24개의 그림책을 다 읽고 나면 어쩌면 지금 내게 가장 필요한 책을 찾기 위해 서점으로 발길을 돌리는 나 자신을 보게 되지 않을까. 이 책을 읽는 동안 자신의 마음속 응어리가 스르르 녹아 없어지는 경험에 또 한 번 놀라게 될 것이다.
너희는 일어서 다시 가라
압바암마 / 이동원 (지은이) / 2022.06.10
12,000

압바암마소설,일반이동원 (지은이)
고통 받아 신음하는 순간마다 성경으로부터 그 답을 찾아 주옥같은 명설교로 설득하시는 이동원 목사님의 소선지서 강해집이다. 독자들로 하여금 또 한 차례 구약 선지자들의 강렬한 도전 앞에 직면케 할 것이다. 요나 1. 순종이냐, 도피냐 (요나 1장 1-3) 2. 자는 자여, 어찌 함이냐 (요나 1장 4-10) 3. 큰 폭풍의 레슨 (요나 1장 11-17) 4. 스올의 뱃속에서 배운 것들 (요나 2장 1-10) 5. 세컨드 찬스 (요나 3장 1-6) 6. 뜻을 돌이키시는 하나님 (요나 3장 7-10) 7. 다시 주저앉고 싶을 때 (요나 4장 1-6) 8. 내가 아끼노라 (요나 4장 7-11) 미가 1. 우리도 피할 수 없는 상처 (미가 1장 1-9) 2. 우리의 계획, 그의 계획 (미가 2장 1-5) 3. 끝날의 메시아 비전 (미가 4장 1-5) 4. 베들레헴의 기적 (미가 5장 1-5) 5. 미가 선지자의 세 가지 질문 (미가 6장 6-8) 6. 미래를 향한 약속(미가 7장 18-20) 나훔 1. 나훔의 하나님 (나훔 1장 1-7) 2. 나훔의 아름다운 소식 (나훔 1장 15-2장 2) 앗수르의 위협 앞에 좌절하는 요나처럼, 팬데믹의 불안 속에서 사람들은 낙담 속에 빠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명자들을 향해 ‘일어서 다시 나아가라’고 도전하시는 하나님의 메시지에 주목해 보라. 고통 받아 신음하는 순간마다 성경으로부터 그 답을 찾아 주옥같은 명설교로 설득하시는 이동원 목사님의 소선지서 강해집 『너희는 일어서 다시 가라』는 독자들로 하여금 또 한 차례 구약 선지자들의 강렬한 도전 앞에 직면케 할 것이다.지금 우리는 팬데믹 시대를 지나며 좌절의 한복판에 주저앉아 있습니다. 요나, 미가, 나훔의 공통적 메시지가 있다면 주의 백성들이 주저앉아 있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일어나 다시 사명의 내일로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구약의 작은 소선지서들이지만이 책들에서 우리 시대를 향한 희망을 다시 발견합니다. 이 시대에 희망의 산소를 공급받아야 할 모든 이에게 이 짧은 구약의 책들에서 그 희망을 전달받으시기를 권합니다. 심판의 경고 속에 감춰진 구원, 어둠 속에 밝아 오는 여명의 빛…그 빛을 향하여 일어서 다시 가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한국 교회의 모든 리더와 평신도 동역자들에게 이 책을 드립니다. -서문 중에서-
나를 바꿀 자유
프레너미 / 김민기 (지은이) / 2019.01.07
16,800원 ⟶ 15,120원(10% off)

프레너미소설,일반김민기 (지은이)
욜로, 소확행에 이어 ‘나나랜드’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개인의 삶과 행복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시대다. 타인의 시선보다는 자기만의 기준으로 세상을 사는 당당함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어렵고 힘든 시대라는 반증이기도 하다. 이 책은 어렵고 힘든 시대를 사는 모든 이에게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자유는 남이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저자는 세상의 변화속도는 지금보다 더 빨라질 것이고 지금까지의 성공방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우리가 변화를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가능성을 찾아 스스로 발현할 수 있다는 믿음이 필요하며 그 결과 좀 더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자신이 원하는 사람으로 변화하려면,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환경 속에 있어야 하며, 지금 있는 그 자리에서 기회가 보이지 않는다면 지금까지 하지 않던 선택을 해야 한다고 이끌고 있다.prologue 낯선 선택이 낯선 기회로 이끈다 1장 ★ 꿈은 욕구 이전에 지식이다 세상과 만나는 방법 나는 나를 얼마나 쓰고 있을까 설렁탕과 피클 익숙한 불평의 세계 선택이 낯선 세계로 이끈다 《영원한 자유기업인》-제이 밴 앤델 2장 ★ 낯선 만남이 인생을 바꾼다 생각보다 행동 학벌은 없다 내 인생을 바꾼 만남 부자는 기회를 주는 사람이다 만원버스 꽃길에 대한 환상 직장인의 뇌 부자 아빠의 반대 《돈과 인생의 비밀》-혼다 켄 3장 ★ 환경이 나를 결정한다 사람은 이성적이지 않다 철인이 되는 환경 인생은 투자다 당신이 사는 세상 짜고 깊다 의지보다는 세팅 반복하면 뇌가 바뀐다 터닝포인트는 없다 빨리 변화하는 방법 《소유의 종말》-제레미 리프킨 4장 ★ 성공은 고유명사다 재미와 의미가 교차하는 지점 가장 빠른 차를 만드는 방법 Position 아니라 Role이다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는 것 수입의 양보다 질 시간부자 이 좋은 기분은 무엇이 만들어냈을까 신용으로 살 것인가 신뢰로 살 것인가 성공은 고유명사다 그 사람은 이미 알고 있다 인생의 교차로에는 늘 낯선 사람이 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로버트 기요사키 5장 ★ 액션이 있어야 리액션이 있다 저지르면 배운다 1년 365걸음 뜻밖의 만남에 기회가 있다 문을 열면 그 뒤에 사람은 행동한 대로 생각한다 달콤쌉쌀한 기회 계산하면 제약된다 지옥을 맛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궁리의 힘 허락 받기보다 용서 받기가 쉽다 요구하라, 그러면 얻을 것이다 질문이 경쟁력이다 사람들의 호감을 사는 가장 쉬운 방법 《지적자본론》-마스다 무네아키 6장 ★ 나는 다르다 상대평가의 세상에서 절대평가의 세상으로 고정관념에 기회가 있다 마니아가 만 명이라면 네트워크의 주인 Art thinking-누구나 예술가로 살아갈 수 있다 유니크한 미래 시대와의 관계 맺기 일에 대한 해석이 업의 본질을 결정한다 새로운 해석은 레벨업이 필요하다 시행착오의 축적이 도약을 만든다 당신을 지지해주는 환경을 찾아라 반전이 매력이다 오답이 정답일 수 있다 《탁월한 사유의 시선》-최진석 7장 ★ 나는 내 인생을 선택할 수 있다 생각은 보이지 않는다 몸은 내 삶에 대한 자세다 의지는 진심이 아니다 성공의 길은 성공한 사람들 속에 있다 모든 행복한 가정은 비슷하다 보고 듣는 것을 바꾸면 행동이 바뀐다 결국, 내 인생이다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사이먼 사이넥 epilogue 내가 더 성장해야 하는 이유★★★★★ 내 인생이니까, 내 것이니까 실패해도 괜찮다. 그 자체로 경험의 축적이다. 계속 도전하면서 성장할 수 있다. “변화는 단순히 삶에 필요한 것이 아니다. 삶 자체다.” -앨빈 토플러 ★★★★★ 욜로, 소확행에 이어 ‘나나랜드’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개인의 삶과 행복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시대다. 타인의 시선보다는 자기만의 기준으로 세상을 사는 당당함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어렵고 힘든 시대라는 반증이기도 하다. 이 책은 어렵고 힘든 시대를 사는 모든 이에게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자유는 남이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저자는 세상의 변화속도는 지금보다 더 빨라질 것이고 지금까지의 성공방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우리가 변화를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가능성을 찾아 스스로 발현할 수 있다는 믿음이 필요하며 그 결과 좀 더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자신이 원하는 사람으로 변화하려면,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환경 속에 있어야 하며, 지금 있는 그 자리에서 기회가 보이지 않는다면 지금까지 하지 않던 선택을 해야 한다고 이끌고 있다. 자기만의 최적의 환경을 찾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낯선 선택에서 기회를 찾아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되다 26세에 도전하고 최적의 환경을 만나 최고의 인생을 꿈꾸다 대한민국에서 명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입사한 청년이 낯선 문을 열고 낯선 길을 선택했다. 그는 기회가 보이지 않아 낯선 길을 선택했다. 그리고 지금 시간과 환경을 지배하게 되었다. 자신의 인생을 만들며 더 큰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그가 한 낯선 선택이, 그가 만난 사람들이 그를 지금으로 데려다주었다. “당신 인생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모두들 자기가 자기 인생의 주인이라고 답할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당신 인생의 주인으로 살고 있습니까?” 대부분 자신이 주인인 줄은 알지만 주인으로 살고 있는지는 확신하지 못한다. 주인인 것은 확실한데 주인으로 살고 있는지는 자신이 없는 것이다. 우리 사회는 무엇을 원하는지 묻지 않는다. 대신 무엇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야 무엇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한다.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고 좋은 대학에 들어가야 하고 좋은 직장에 들어가야 하고 결혼을 해야 하고 집을 사야 하고 아이를 낳아야 하고 학원에 보내야 하고 좋은 대학에 보내야 하고 결혼시켜야 하고…. 그렇게 다수의 사람들이 남의 눈치를 보면서, 남들이 가진 것을 가지기 위한 삶을 산다. “어떻게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사니?” 맞는 말이다. 하지만 무엇을 더 갖기 위해서가 아니다. 다른 사람의 눈치를 봐서도 아니다. 두려워서도 아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서, 내가 결정한 내 존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일이다. “내가 뭘 원하는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을까. 낯선 사람을 만나고 낯선 경험을 해야 한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내 인생은 나의 것’이라는 자각이 있어야 한다. 잠들어 있던 자기결정권에 대한 감각을 깨워야 한다. 이 감각은 여행 중에 깨어날 수도 있고, 힘든 육체노동을 하는 중에도 깨어날 수 있다. 어떤 방법이든 내 삶에 대한 결정권이 온전히 나에게 있다는 감각이 중요하다. 이 감각이 깨어나야 여러 경험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다. 자기 안에 생각지도 못했던, ‘해야 한다’의 세계에 짓눌려 있던 욕구가 깨어난다. 원하는 것을 만났을 때 뜨겁게 반응하는 자기 자신을 느낄 수 있다. 그러면 남들이 가진 것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 자기만의 기준이 생기니까 열등감도 우월감도 없다. 뒤처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불안도 없다. “나는 이런 존재로 살고 싶다.” 자기만의 색깔, 자기만의 무늬를 발견하고 그 색깔대로, 그 무늬대로 살아가는 것이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사는 삶이다. 내 인생에 대한 결정권이 나에게 있다는 걸 자각하면 실패할까봐 두려워하지 않는다. 내 인생이니까, 내 것이니까 실수를 해도, 실패를 좀 해도 괜찮다. 그 자체로 경험의 축적이다. 계속 도전하면서 성장할 수 있다. 누구나 한 번 태어나서 한 번 죽는다. 그 사이를 어떤 삶으로 채울 것인가가 중요하다. 이미 태어났고 죽는 건 결정되어 있다. 그 사이에 얼마나 다양한 가능성이 있는지 알아야 한다. “내 인생에 대한 결정권은 나에게 있다. 나의 인생이다.” 자유는 여기에서 온다. 그리고 매 순간 자기결정권을 지키기 위해 감각을 깨워두어야 한다. 그것을 끈질기게 지키려는 ‘몸부림’이 쌓이고 쌓여 내 존재의 무늬를 만들어낸다. 우리는 그렇게 살아가야 한다. 이 책은 삶 자체가 변화이며 모험이자 탐험의 과정임을 저자의 치열한 경험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보통 사람이 보기에 납득이 되지 않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다. 수백억 원의 자산가가 전 재산을 투자해 새로운 사업에 도전한다. 이미 명성을 얻을 만큼 얻은 등반가가 목숨을 걸고 또 다른 산에 오른다. “편안하게 살 수 있는데, 왜 위험한 도전을 계속 하는 거지?” 그들은 자신 삶 속에서 가능성을 확인해가는 중이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 고생길을 찾아낸다. 위험은 그들에게 도전할 만한 과제라는 표식이다. 위험하지 않다면 도전이 아니다. 문을 열고 나가기 전까지는 밖에 무엇이 있는지 모른다. 나가보면 거기에는 새로운 세계가 있다. 그 문 뒤에는 새로운 기회들이 있다. 많은 문을 열수록 나의 세계는 넓어진다. 저자는 자신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자신에게 꼭 맞는 미래를 발명하기 위해 계속 시도하고 도전하고 축적해나가고 있다. 지금보다 더 성장하기 위해서다. 새로운 환경을 만들고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다. 다른 사람이 만들어놓은 성공이라는 틀은 자유를 주지 않는다. 내가 발명한 세계라야, 내가 발명한 성공이라야 자유롭다. 모두들, 자신이 발명한 세계에서 자유롭기를! 가족도 환경이고 친구도 환경이고 읽는 책도 환경이다. 지금까지 만난 사람, 들은 말, 읽은 책, 생활공간 등이 현재의 우리를 만들었다. 만나는 사람, 듣는 말, 읽는 책을 바꾼다면 그 사람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 누구를 만나, 무슨 이야기를 듣고,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가를 궁리해야 한다. 경험은 세상과 만나는 방법이다. 그 만남을 통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볼 수 있다. 여러 사람을 만나봐야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어디서 충돌하고 어디서 통하는지 알 수 있다. 여러 책을 읽어봐야 내 생각이 어떤 문장에서 반응하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경험을 통해서만 나의 가능성을 시험해볼 수 있다.
라면천국
리스컴 / 최용민 글 / 2013.11.18
11,200원 ⟶ 10,080원(10% off)

리스컴건강,요리최용민 글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 해에 64개의 라면을 먹는다고 한다. 전 세계 라면의 절반(약 424억 개)을 소비한다는 중국의 1인당 라면 소비량보다 두 배나 많다고 하니 그야말로 라면 대국이라 할 만하다. 그뿐 아니라 세계인들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울 정도로 우리의 라면은 세계적인 음식이 되었다. 요즘은 여러 TV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라면요리가 수시로 소개되고, 도전의식 넘치는 ‘나름대로’ 레시피 개발자들도 늘고 있다. 라면은 이제 인스턴트식품을 넘어 요리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17년간 라면회사 개발팀에 몸담으며 이경규의 ‘꼬꼬면’을 탄생시킨 저자 최용민과 라면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온라인 카페인 ‘라면천국’ 회원들이 맛있고 유익하게 엮은 라면요리책이다. 라면의 달인이라고 자타 공인하는 그들의 아이디어 넘치는 레시피와 재미있는 라면 이야기 등 라면에 대한 모든 것이 들어 있다. Part 1 생생 라면 이야기 라면에 대해 궁금한 모든 것 라면 잡학상식 Part 2 라면으로 만드는 맛있는 77가지 요리 - 스페셜 메뉴 홍석천 - 김치우유라면 신효섭 - 고추참치볶음라면 정준하 - 명란볶음라면 강레오 - 라면와플 강호동 - 차돌박이라면 채낙영 - 채소우유라면 양지원 - 김치버터볶음라면 강예원 - 카레치즈라면 박지선 - 연두부채소비빔라면 tvN 세 얼간이 - 물회비빔라면 - 볶음·비빔 라면스파게티 폭찹라면 간짜장라면 간장소스볶음라면 치즈고추장볶음라면 채소볶음라면 버섯불고기잡채라면 중국식 볶음라면 우유라볶이 버터볶음라면 라볶이 태국식 볶음라면 마늘크림소스라면 카레볶음라면 김치스파게티라면 볶음수프라면 된장라볶이 피자라볶이 라면치즈그라탱 김치볶음라면 콘치즈라면 해초잡채라면 콩나물냉채비빔라면 골뱅이무침라면 참치회덮면 허니머스터드라면 - 탕·전골 해장라면 오징어짬뽕라면전골 들깨김치라면 미소된장라면 순두부찌개라면 쇠고기무국라면 울라면 뚝불고기라면 굴탕라면 당면팽이버섯라면 북어라면 고추장찌개라면 된장라면 김치찌개라면 꽁치찌개라면 부대찌개라면 콩나물해물탕면 김치참치치즈라면 토마토라면스튜 대만식 핫누들 버섯불고기라면전골 냉라면 우유냉라면 물김치라면 - 간식·술안주 라면달걀말이 라면오징어말이 라면김치두루치기 해시콘비프라면 라면깻잎쌈튀김 커틀릿라면 달걀라면찜 라면샐러드 탕수면 라면겨자냉채 볶음라면햄말이 라면베이컨말이 오징어라면전 라면땅 카레라면과자 라꼬치 초코라면크런치 Part 3 라면집에 가면 특별한 맛이 있다 틈새라면 라면점빵 라면 땡기는 날 55번지 라면 한성문고 맛좀볼래 신계치 면빠리네 면사무소 황토군 토담면 오다리 겐조라멘 라면81면옥 라면 마니아들의 라면 톡! 톡! 톡! 라면 조리의 정석 라면, 용도에 따라 알고 사용하자 라면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 라면, 이렇게 끓이면 더 맛있다 라면으로 다이어트를… 라면, 그것이 알고 싶다 라면의 아버지, 안도 모모후쿠 한마디로 끝내는 라면요리 맛내기 비법 세계로 뻗어 가는 우리의 라면 라면 테마파크를 아시나요? 컵라면도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다 전자레인지로 라면 끓이기 대한민국 육군 최고의 야식, ‘뽀글이’ 미래의 우주 식량, 라면 냉라면에 관한 진실 라면과 궁합 맞는 대표 식품 6가지 일본 라면 맛 기행을 떠나 볼까? 기분에 맞춰 라면 먹기 동남아 4개국 라면의 진실을 파헤친다 우리와 함께 라면 옛날에는 이런 라면이… 추억의 라면 입맛대로 골라 먹자! 인기 라면끓이고, 볶고, 비비고… 색다른 라면요리 87가지 국물라면, 볶음라면, 비빔라면은 물론 디저트에 술안주까지 색다른 87가지 라면요리를 담았다. 쉽고 맛있는, 그리고 누구나 좋아하는 라면요리들이다, TV에서 소개돼 화제가 된 스타의 특별한 레시피 홍석천, 정준하, 셰프 강레오 등 스타들이 제안해 화제가 되었던 라면요리들을 소개한다. 입맛 다시며 궁금해 했던 바로 그 라면을 집에서 맛볼 수 있다. 라면의 달인이 알려주는 깨알 같은 노하우 모든 레시피와 책 곳곳에 저자와 ‘라면천국’ 회원들의 체득 노하우가 담겨 있다.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은 물론 깨알 같은 조언들이 넘친다. 재미있는 라면 상식과 미처 몰랐던 에피소드 라면이 꼬뷸거리는 이유, 우주식량 라면 등 라면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알려준다. 재미있고 상식이 되는 유익한 정보들이다. 줄 서서 먹어도 후회 없는 대박 라면 맛집 학교 앞 라면집부터 퓨전 라면집, 일본 라면집까지 언제나 문전성시를 이루는 라면 전문점을 소개한다. 입맛 따라, 기분 따라 맛집 순례를 떠나보는 것도 좋겠다.
비극의 탄생
종합출판범우 / 프리드리히 니체 (지은이), 곽복록 (옮긴이) / 2019.11.25
10,000원 ⟶ 9,000원(10% off)

종합출판범우소설,일반프리드리히 니체 (지은이), 곽복록 (옮긴이)
니체는 자기에게 그 분야에서 굉장한 일을 기대했던 사람들이 놀랄 정도로 인습적인 고전문헌학 개념을 파괴했을 뿐 아니라, 철학자로서 자신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니체는 이 책 속에서 그리스 비극이 발생하여 멸망하기까지의 과정을 쇼펜하우어 철학에 의거하여 해명을 해 보인다. 종래 아폴론적인 것으로 해석되어 온 그리스 문화의 디오니소스적인 측면을 발견해 내고 있다. 그리스 비극의 성쇠 과정에 대하여 이전과는 색다른 해석을 내리면서, 디오니소스적인 정신과 아폴론적인 정신이 모든 문화 창조의 원동력임을 주장한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분에게 ·?7 자아 비판의 한 시도 11 음악 정신으로부터의 비극의 탄생 28 해설 206 연보 212독일의 철학자 니체의 처녀작-음악가 바그너에게 보낸 헌정 저서 프리드리히 니체는 이 저서를 바그너에게 바쳤다. 으로써 니체는 자기에게 그 분야에서 굉장한 일을 기대했던 사람들이 놀랄 정도로 인습적인 고전문헌학 개념을 파괴했을 뿐 아니라, 철학자로서 자신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니체는 이 책 속에서 그리스 비극이 발생하여 멸망하기까지의 과정을 쇼펜하우어 철학에 의거하여 해명을 해 보인다. 종래 아폴론적인 것으로 해석되어 온 그리스 문화의 디오니소스적인 측면을 발견해 내고 있다. 그리스 비극의 성쇠 과정에 대하여 이전과는 색다른 해석을 내리면서, 디오니소스적인 정신과 아폴론적인 정신이 모든 문화 창조의 원동력임을 주장한 것이다.
뇌 맘대로 크는 아이
보민출판사 / 노충구 (지은이) / 2020.11.04
16,000

보민출판사취미,실용노충구 (지은이)
아이가 성장한다는 것은 다름 아닌 뇌가 성장하는 것이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일어나는 대부분의 문제는 아이의 뇌가 발달하는 과정에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뇌의 불균형 문제로 일어나는 일들이다. 한마디로 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만 있다면 양육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많은 일들을 현명하게 넘길 수 있다는 말이다. 이 책 「뇌 맘대로 크는 아이」를 쓰는 동안 성장기의 아이들을 치료하면서 부모들에게 늘 해주고 싶었던 말들을 정리할 수 있었다. 우리 아이가 잘 크고 있는지, 이렇게 자라도 괜찮은지 걱정이 끊이지 않는 부모들에게 아이의 두뇌 발달 단계에 따라 체크해야 할 것들을 조목조목 짚어주려고 애썼다. 도무지 아이의 행동이 이해가 되지 않을 때, 곁에 두고 읽으면서 적절한 양육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면 성장기 아이들과 함께하면서 겪는 많은 문제들을 수월하게 넘길 수 있을 것이다.PROLOGUE ● 뇌 맘대로 크는 아이 ● “내가 엄마 아빠 딸이어서 미안해” ● 아이 탓도 부모 탓도 아닙니다 ● 모든 증상은 뇌의 불균형에서 옵니다 제1부. ‘뇌’를 알면 보이는 아이들 1장 ● 마음을 찾기 위한 여정과 그 종착지 ‘뇌’ ● 악성 쌍둥이 틱 환자를 만나다 ● 한의학으로 뇌를 치료한다구요? ● 뇌신경학교실에서의 연구 ● 뇌 성장 발달을 촉진하는 치료법 2장 ● 사람마다 주로 사용하는 두뇌 영역이 달라요 ● 사람마다 자신만의 두뇌 유형이 있습니다 3장 ● 당신은 어떤 두뇌 유형의 부모인가요? ● 아침마다 엄마에게 짜증내는 아이의 진짜 이유 ● 부모와 아이가 두뇌 유형이 다르다면? ● 아이의 뇌를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 타이거 맘의 육아법이 모든 아이에게 통하지는 않아요 제2부. 산만한 아이 : 학습 4장 ● 서툴고 부족할 수밖에 없는 아이들의 뇌 ● 주의가 산만한데, 혹시 ADHD일까요? ● 부모 탓이 아닙니다 ● 우리 아이가 집중을 못하는 진짜 이유 ● ADHD는 두뇌 성장기에 치료해야 합니다 ● 전두엽 기능에 따른 ADHD 6단계 ● 혹시 우리 아이가 조용한 ADHD일까요? 5장 ● 공부를 잘할 수 있는 두뇌 조건은? ● 책상에 오래 앉아 있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아이 ● 공부도 억지로 시키면 뇌가 체해요 ● 전교 250등 하던 아이가 전교 1등 했어요 6장 ● 공부에 뜻이 없는 아이, 성적만 중요한 엄마 ●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 아이가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기다려주세요 ● 공부를 잘하고 싶지 않은 아이는 없습니다 ● 게임 중독 아이에게 일어난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들 ● 꿈이 있는 아이는 이미 그 자체로 특별한 아이입니다 7장 ● 아이를 스스로 책상에 앉게 하는 방법 ●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징검다리를 만들어주세요 ● 우리 아이 집중력의 신경회로 키우는 방법 ● 마음이 다른 데로 도망가지 못하게 하세요 ● 어떤 부모가 될 것인가를 먼지 고민해야 합니다 제3부. 예민한 아이 : 정서 8장 ● 어려서부터 많이 예민했는데, 성격인 줄 알았어요 ● 우리 아이 두뇌가 만드는 심리 유형은? 9장 ● 뇌 불균형이 예민한 아이를 만듭니다 ● 심리 치료로 해결할 수 없는 정서적 문제들 ● 책이 아닌 환자에게서 답을 찾아야 합니다 ● 인과를 제대로 알면 문제의 반은 해결됩니다 ● 뇌가 지치는 시대, 모자란 것보다 과한 것이 문제 10장 ● 어디까지가 성격이고 어디서부터가 뇌의 문제일까 ● 경계를 넘나드는 아이들 ● 병명보다 증상의 원인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아이가 자주 불안해하고 걱정이 많아요 ● 모범생인데 사회성이 부족해요 ● 모범생과 강박증은 종이 한 장 차이 제4부. 허약한 아이 : 건강 11장 ● 허약하고 자주 아픈 아이, 뭐가 문제일까요? ● 병원에서 해결되지 않는 병명이 없는 건강 문제들 ●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 뇌 건강이 성장의 기반입니다 ● 뇌 불균형으로 인한 우리 아이 건강 문제 체크 리스트 12장 ● 우리 아이 자세가 너무 안 좋아요 ● 자세는 근골격의 문제가 아닌 뇌의 문제 ● 체형을 보면 어디가 약한지 알 수 있어요 13장 ● 뇌가 약하고 예민한 아이들의 질환, 틱 장애 ● 틱 증상의 원인을 찾기까지 ● 스마트폰 시대에 계속 증가하는 틱 장애 ● 틱에 대해 갖고 있는 몇 가지 오해들 14장 ●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데는 반드시 이유가 있습니다 ● 환경과 감정이 뇌에 미치는 영향 제5부. 늦된 아이 : 발달 15장 ● 아이가 좀 늦는 것 같은데, 크면 괜찮아질까요? ● ADHD로 오해받는 경계선상에 있는 아이들 ● 발달장애가 정말 좋아질 수 있을까요? ● 특수반에 다니던 아이가 일반 중학교에 진학했어요 ● 눈과 귀가 열리면서 이제야 세상이 느껴져요 16장 ● 아이들의 성장 과정은 곧 뇌의 발달 과정입니다 ● 연령별 뇌 발달 과정 ● 아이를 이해한다는 것은 아이의 뇌를 이해하는 것 ● 두뇌의 성장 발달은 어떻게 이루어는가 17장 ● 우리 아이 두뇌 발달은 잘 되고 있을까 ● 인지가 발달하면 질문이 많아져요 ● 언어가 발달하려면 말이 많아져야 합니다 ● 두뇌가 발달하면서 생기는 단계적 변화들 18장 ● 뇌가 알려주는 성장 신호 ● 부정적인 반응도 발달의 증거가 될 수 있어요 ● 현상이 아니라 아이의 뇌 속 풍경을 들여다보세요 ● 자기 표현을 반항으로 시작한 자폐아이 ● 병명의 프레임에 아이를 가두지 마세요 EPILOGUE ●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필독서! 지혜로운 부모는 이제 ‘뇌’를 알고 아이를 키웁니다.” 뇌 기능 이상을 한의학적으로 접근하게 되면서 성장기 아이들의 뇌를 중점적으로 치료하게 된 지도 20년차를 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부모와 성장기 아이들을 만났고, 수천 건의 치료 사례를 쌓아왔습니다. 그런데 내원하는 부모들과 상담하면서 늘 아쉬운 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부모님들이 아이에 대한 사랑은 누구보다 지극하지만 정작 아이의 뇌에 대해서는 무지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이가 성장한다는 것은 다름 아닌 뇌가 성장하는 것입니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일어나는 대부분의 문제는 아이의 뇌가 발달하는 과정에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뇌의 불균형 문제로 일어나는 일들이지요. 한마디로 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만 있다면 양육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많은 일들을 현명하게 넘길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 책 「뇌 맘대로 크는 아이」를 쓰는 동안 성장기의 아이들을 치료하면서 부모들에게 늘 해주고 싶었던 말들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가 잘 크고 있는지, 이렇게 자라도 괜찮은지 걱정이 끊이지 않는 부모들에게 아이의 두뇌 발달 단계에 따라 체크해야 할 것들을 조목조목 짚어주려고 애썼습니다. 도무지 아이의 행동이 이해가 되지 않을 때, 곁에 두고 읽으면서 적절한 양육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면 성장기 아이들과 함께하면서 겪는 많은 문제들을 수월하게 넘길 수 있을 것입니다. “뇌가 균형있게 자라날 때 아이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합니다.” 우리 사회가 오랫동안 지나친 성장과 경쟁에만 몰두해온 나머지 우리 아이들의 뇌는 기성세대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상처 입었습니다. 특별히 병리적인 증상이 없다 하더라도 학교 수업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고,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없어 무기력하거나 우울감에 빠져 있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 책 「뇌 맘대로 크는 아이」는 그런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부모들에게 아이의 두뇌 발달 단계에 따른 가이드라인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뇌의 문제는 아직 개선의 여지가 있는 성장기에 다루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우리 뇌는 죽을 때까지 성장할 수 있지만, 성장기에 기본적인 틀을 잡아주지 못하면 부정적인 패턴이 고착돼 그 가능성마저 상실해버릴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주의력결핍장애나 틱 장애, 발달장애 등의 뇌 질환도 아직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두뇌 상태를 잘 파악하고 부족한 곳의 발달을 도와주는 제대로 된 처방을 해준다면 아이들의 뇌는 거짓말처럼 다시 피어나기도 하니까요. 이 책을 통해 부모님들이 먼저 아이의 뇌가 성장하는 단계를 이해하고, 시기에 따라 적절한 양육 방식을 실천하시기를 바랍니다.
외인구단 DNA
하다(HadA) / 조원표, 이상택, 김기배 (지은이) / 2022.07.11
18,000원 ⟶ 16,200원(10% off)

하다(HadA)소설,일반조원표, 이상택, 김기배 (지은이)
DATA에 목숨 거는 오프라인 전시회사 메쎄이상은 어떻게 국내 최고의 전시주최사가 될 수 있었을까? 어느날 불쑥 전시업계에 들어와 ‘호구’, ‘바보’ 소리를 듣던 메쎄이상이 전시산업 전체의 변화를 이끄는 메인스트림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을 한 권에 담았다. 단순히 ‘전시를 잘 하는 회사’가 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우리나라를 넘어 전시업계의 글로벌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꿈꾸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상한 이야기’. 이들의 기이한 상상이 <외인구단 DNA>를 통해 펼쳐진다.PROLOGUE 전시산업의 청개구리 1. 수상한 등장 : 전시회를 사들이는 낯선 사람들 B2B 보증사업으로 코스닥 상장기업이 되다 알리바바닷컴에서 찾은 오프라인 전시사업의 기회 우리나라 최초의 전시회 M&A 정치적 탄압으로 얼룩진 경향하우징페어 인수합병 전시업계 인수합병의 특징 경향하우징페어의 코엑스 진출을 위한 두 번째 인수합병 지리적 영역을 넓혀 참가기업의 영역을 넓히다 과거가 아닌 현재와 미래에 집중하는 협상 ‘여섯 개 주머니 이론’을 믿고 진출한 베이비페어 B2B 전시회의 인수 전시회 영역을 농업까지 확장하다 금융위기 이후 위기에 빠진 경향하우징페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전시사업 오프라인 전시회의 데이터를 디지털로 구축하다 코리아빌드로 새롭게 태어나다 2. 의아한 방향 : 온라인에 목숨 거는 오프라인 기업 참가기업의 정보를 꿰차는 비결 데이터(data)는 기억(memory)보다 강하다 브랜드보다 중요한 고객 데이터 우리가 데이터에 집착하는 두 가지 이유 데이터의 중요성을 더 많이 일깨워 준 코로나19 팬데믹 우리 회사가 접촉한 기업의 개수 데이터는 감정보다 정확하다 ‘기억’이 아니라 ‘기록’에 근거한다 메쎄이상에 IT팀은 없다 시스템은 개발이 아니라 정착이 문제 데이터를 완성하는 것은 담당자의 영업이다 디테일의 악마를 물리치는 FMS 똑똑하게 고객을 구분하는 FMS ‘열심히’ 하지 말고 ‘목표’에 근접하라 우리들이 일상이 된 FMS 즐거운 ‘칼퇴’를 도와주는 FMS 전시산업의 세 가지 필수 데이터 우리의 급성장 비책 ‘바이어 데이터’ 예리한 트렌드 분석으로 전시회를 튜닝하다 산업 트렌드 분석을 위한 비밀병기, ES TREND 전시기획자는 Data Scientist 3. 남다른 문화 : 엉뚱한 선택, 신기한 궁합 고달픈 한 지붕 두 가족 조직의 중심은 일! ‘3무(無)’의 인사원칙 리스크는 회사가 짊어진다 직원은 ‘매니저’ 아니면 ‘책임 매니저’ 새로움을 추구하는 ‘땅콩 찾기 프로젝트’ 신입사원의 등용문 E-Day 오렌지 데이와 금연펀드 몇 시에 출근해야 좋을까? 5년 동안 1억 모으기 운동 양적 축적에 의한 질적 변환 ‘워라벨’은 없다 밥이 중요하다 커피도 중요하다 결혼보다 ‘즐거운 동거’ 4. 독특한 인재 : 외인구단 DNA 최고급 인재를 찾아서 언론은 주목하지만 인재는 외면하는 회사 영롱한 보석이 된 ‘쓰레기봉투’를 닮은 직원 공포의 외인구단 트리플 A 현장에서 실천하는 우리들의 AAA 1천 명 초청 프로젝트 AAA로 만들어낸 3,500명의 관람객 코리아빌드도 다시 AAA로 5. 생소한 운용 : 안정 속의 성장 ‘성장’과 ‘안정’,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이자는 쉬지 않는다 무리하지 않는 레버리지의 기준 경영진은 투자받은 돈을 잠깐 맡은 ‘청지기’ 메쎄이상의 ‘성장성’과 ‘안정성’ 메쎄이상의 수익성 6. 기이한 상상 : 전시산업의 진화와 미래 반려동물산업 전시회 케이펫페어의 ‘쭈쭈쭈’ 샘플 사료에 열광하는 참관객 사료 쿠폰 APP을 만들자 쿠폰 앱 이상의 데이터 기반 반려동물 플랫폼 전시산업의 유튜브를 꿈꾸는 ‘링크온’ 전시장 주인이 죄다 공공기관인 이유 우리도 코엑스 같은 전시장을 지을 수 없을까?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 전시장 개막 인도에 전시를 수출하다! 전시를 꼭 전시장에서만 해야 할까? EPILOGUE 우리들의 외인구단, 모두의 DNA DATA에 목숨 거는 오프라인 전시회사 메쎄이상은 어떻게 국내 최고의 전시주최사가 될 수 있었을까? B2B 보증사업으로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에게 거액의 투자금을 받은 회사. 이상네트웍스는 수많은 언론과 시장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벤처기업이었다. 이상네트웍스 조원표 사장은 글로벌 시장을 확장하기 위해 중국 알리바바닷컴과 협업하던 중 아주 이상하고 생소한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이 오프라인 전시회를 여는 모습이었다. “최첨단 전자상거래 회사가 왜 전시회를 하는 건가요? 오프라인 전시회와 알리바바닷컴이 어울린다고 생각하세요?” 이 의문에 대한 중국측 담당자의 대답은 전시업계의 판을 뒤흔든 메쎄이상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2007년 경향하우징페어를 인수하며 전시업계에 뛰어든 메쎄이상은 13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민간 전시회사로 성장했다. 『코리아빌드』, 『케이펫페어』, 『코베베이비페어』, 『핸드아티코리아』 등 메쎄이상이 운영하는 전시회만 60여 개. 이들은 ‘전시장은 공공의 영역’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국내 최초의 민간 전시장 시대를 열었고, 2023년에는 대한민국 최초로 서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해외 전시장을 직접 운영하게 된다. 전시업계에 진출한 지 고작 10여 년. 메쎄이상은 어떻게 이런 일들을 해낼 수 있었을까? 메쎄이상은 그 힘을 ‘이상 DNA, 외인구단 DNA’라고 부른다. 메쎄이상 사람들은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기어코 해내고, ‘그정도까지 할 필요 있느냐’는 질문을 받으면서 일을 밀어붙이기를 즐겨한다. 이들의 ‘외인구단 DNA’는 모든 것을 멈추게 했던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시회를 잇달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그 힘을 증명해 냈다. 어느날 불쑥 전시업계에 들어와 ‘호구’, ‘바보’ 소리를 듣던 메쎄이상이 전시산업 전체의 변화를 이끄는 메인스트림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을 『외인구단 DNA』에 담았다. 단순히 ‘전시를 잘 하는 회사’가 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우리나라를 넘어 전시업계의 글로벌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꿈꾸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상한 이야기’. 이들의 기이한 상상이 『외인구단 DNA』를 통해 펼쳐진다.어느 누구도 전시회를 사고파는 거래 대상으로 생각하지 못했다. 경쟁사 전시회가 좋아 보이면 코엑스나 킨텍스에 제안해서 유사 전시회를 만들면 그만이라는 게 전시업계의 상식이었다. 전시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들은 우리 회사를 ‘호구’라고 놀렸다. 살 필요가 없는 전시회를 거액의 돈을 주고 매수했기 때문이었다. ‘바보’라는 이야기도 들은 적이 있다. 이쪽 바닥을 몰라도 너무 몰라서 저렇게 당한다며 혀를 찼다. 술자리에서 어떤 사람은 ‘벤처사업으로 돈을 벌더니 돈지랄을 한다’는 이야기를 우리 회사 임원에게 하기도 했다. 전시사업에 첫발을 내디뎠을 때 우리들은 브랜드 파워에 집중했다. 전시회의 성공여부는 ‘브랜드 파워’에 달려 있다고 생각했다. 이미 자리를 잡은 전시회, 브랜드가 널리 알려져 있는 전시회는 대중매체 홍보만으로도 관람객을 손쉽게 모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참가업체를 모집하는 영업은 브랜드 파워의 부산물로 여겼다. 그러나 이런 접근은 명백한 오류였다. 우리들은 실수와 실패를 거듭하며 조금씩 현실을 깨닫기 시작했다. 특히 2008년 금융위기가 건설경기 붕괴로 이어지자 브랜드 파워에 의존하는 기존 방식의 문제점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19세기 말까지 엔터프라이즈는 미국 목화 생산의 중심지였다. 이곳 사람들은 목화 없이는 생존이 불가능했다. 목화 덕분에 이들은 윤택하게 생활할 수 있었다. 그러나 1895년, 평화롭던 이곳에 청천벽력 같은 재난이 발생한다. 난데없이 ‘목화 바구미’라는 해충이 창궐해 더 이상 목화 농사를 지을 수 없게 된 것이다. … 엔터프라이즈 주민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대신 새로운 환경에 적합한 대체농작물을 찾아 나섰다. 이렇게 해서 재배를 시작한 것이 바로 ‘땅콩’. 주민들은 목화 대신 땅콩을 심기 시작했고, 그 결과 이 지역은 이전보다 훨씬 더 발전했다. 몇 년 후 이곳은 세계적인 땅콩 생산지가 되었다. 그러자 주민들은 계속 목화 농사를 지었다면 우리는 이 정도로 발전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10여 년 전 이 이야기를 처음 접한 조원표 사장은 이후 기회가 될 때마다 목화 벌레 덕분에 땅콩을 찾은 엔터프라이즈 사람들 이야기를 직원들에게 소개했다. ‘우리도 땅콩을 찾아야 한다, 우리의 땅콩은 무엇일까?’
치매 예방을 위한 두뇌성형
푸른향기 / 권준우 (지은이), 배상우 (감수) / 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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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향기건강,요리권준우 (지은이), 배상우 (감수)
부모가 치매에 걸린 사람은 자신도 곧 치매에 걸릴 것이라는 공포와 걱정에 사로잡혀 있다. 치매에 대항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예방과 준비뿐이다. 뇌는 발전하기도 하고 퇴보하기도 한다. 『치매 예방을 위한 두뇌성형』에서는 40대부터 미리미리 관리를 해서 치매의 발병을 늦출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하고, 가족이 치매에 걸렸을 때 조금이라도 진행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어떤 사람들이 치매에 걸리기 쉬운 유형인지, 치매 자가진단법과 왜 40대 이전부터 두뇌를 관리해야 하는지,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취미를 가져야 뇌의 노화를 막을 수 있는지에 대해 상세히 보여주고 있다. 또한 치매를 다룬 영화 속 이야기를 통해 치매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어려운 이론이나 의학적 지식의 나열이 아니라, 환자와 가족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알기 쉽게 표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프롤로그 -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파먹는 병, 치매 1장 뇌건강 관리는 40대부터 지영 씨 어머니의 이야기 | 요즘 깜박거리세요? | 의사가 치매 예방법을 속 시원히 말하지 못하는 이유 | 왜 기억력 저하를 막기 어려울까? | 제가 치매에 걸릴 거라고요? | 그래서, 어떻게 하면 치매를 막을 수 있나요? | 뇌건강을 지키는 3요소 | 체질은 바꿀 수 있다 | 위험요소를 없애는 것이 우선이다 | 관리하는 뇌는 다르다 * 치매 Q&A 2장 얼굴이 아닌 두뇌를 성형하라 왜 깜박거릴까? | 기억의 메커니즘 | 우리 엄마가 얼마나 똑똑한데요! | 뇌는 끊임없이 변화한다 | 두뇌를 성형하라 | 두뇌 부자가 되자 | 멍하니 있으면 멍하게 된다 | 하루 한 번, 뇌를 깨우는 습관 * 영화로 보는 치매 이야기 - 메멘토 3장 이런 사람들이 치매에 걸리기 쉽다 건망증으로만 생각했는데 | 매일 같은 음악을 들으세요? | 의욕부진은 뇌가 일을 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 은둔형 외톨이는 위험하다 | 꼰대 소리를 들어요 | 귀에 금이 있어요 |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 위암 수술을 받으면 치매에 잘 걸린다고요? | 빈혈이 있으면 치매가 온다 | 몸이 아프면 뇌도 아프다 | 전문가는 전문적으로 부족하다 | 디지털치매를 아시나요? * 영화로 보는 치매 이야기 - 내일의 기억 4장 인지예비능을 축적하자 고스톱을 치면 치매에 안 걸리나요? | 보드게임을 활용하라 | 외국 친구를 사귀자 | 그냥 친구도 사귀자 | 사진을 찍고 앨범을 만들어라 |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법 | 그림으로 평온을 얻다 | 책을 읽으면 뇌가 젊어진다 | 음악은 때로 약이 된다 | 수다를 떨자 | 요리를 하는 즐거움 | 중증 치매환자의 놀이방법 * 영화로 보는 치매 이야기 - 내 머리 속의 지우개 5장 뇌가 건강해지는 브레인 푸드 덜어낼 수 없다면 더하세요 | 제철 음식을 먹자 | 미네랄워터가 몸에 좋다면서요? | 천일염이 필수? | 와인 한 잔에 기억력 한 조각 | 고등어가 최고다 | 크릴 오일은 필수일까? | 369가 아니라 6912다 | 간식은 커피에 다크 초콜릿 어떠세요? | 비타민D가 뇌를 보호한다 | 달걀노른자를 먹자 | 지중해식 식단을 따라하자 | 그래서 도대체 뭘 먹으라고요? | 그래서 도대체 뭘 먹지 말라고요? * 영화로 보는 치매 이야기 - 노트북 6장 관리만 잘 해도 뇌는 건강해진다 치매를 예방하는 아홉 가지 방법 | 고혈압이 치매를 만든다고요? | 저혈압이 치매를 만든다고요? | 우울증이 결국 치매가 됩니다 | 흡연은 백해무익합니다 | 침묵의 살인자, 당뇨병 | 비만이 죄가 되냐고요? | 갑상샘 질환을 치료하자 | 산책은 두뇌의 유효기간을 연장시킨다 | 치아만 관리해도 집중력이 좋아진다 | 청력이 떨어지면 기억력도 떨어진다 | 잠을 잘 자야 장기기억이 이루어진다 * 영화로 보는 치매 이야기 - 러블리, 스틸 부록 -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Tip 도저히 이해할 수 없어요 | 불안과 당황은 분노와 슬픔이 된다 | 익숙한 세상이 낯설어지는 불안함 | 당신 탓이 아녜요. 병 때문에 그래요 |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 보호자는 왜 화를 낼까? | 가족의 스트레스가 먼저다 | 치매의 증상에 ‘왜?’를 던져라 | 치매환자를 대할 때 필요한 원칙들 | 망상 : 제가 물건을 훔쳐갔다고 의심해요 | 환각 : 돌아가신 아버님이 보인대요 | 공격성향 : 화를 내고 욕하고 때려요 | 반복행동 : 같은 질문을 반복해요 | 배회 : 밖에 나가서 길을 잃어버려요 | 무감동 :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어요 | 탈억제 : 성적인 농담을 하고 자위를 해요 | 식욕 변화 : 밥을 안 먹어요 | 수면 장애 : 밤에 잠을 안자고 돌아다녀요 | 불결한 행동 : 벽에 똥칠을 해요 | 섬망 : 갑자기 증상이 악화됐어요 | 피부질환 : 자꾸 몸을 긁고 가려워해요 | 임종 : 증상이 계속 나빠지면 어떻게 돼요? * 영화로 보는 치매 이야기 - 스틸 앨리스 에필로그 - 치매의 두려움으로 불안한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치매는 불치병이 아니다 “가족이 치매인데 어떻게 대해야 할지 난감해요” “어떻게 하면 치매가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나요?” “저는 치매에 걸리지 않을까요?” 15년간 치매전문 노인병원에서 치매환자들을 돌봐온 신경과 의사가 전하는, 인지 저하를 막고 치매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노하우부터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Tip까지 중앙치매센터 연차보고서에 의하면 2019년 60세 이상의 치매환자 수는 816,393명이라고 한다. 그리고 한국인 10대 사망원인에 치매가 포함되었다.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치매 인구는 점점 늘어나고 있고 국가에서도 정책적으로 치매 예방 및 치료를 국가사업으로 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일반인들의 관심도 높아졌지만 어떻게 하면 치매를 막을 수 있는지 제대로 알지 못한다. 저자는 15년간 치매 노인병원에서 근무하였으며, 치매환자의 증상 발생부터 악화, 노인병원 입원과 사망까지 함께하며 환자 및 보호자들의 심경변화, 불안과 당혹감을 지켜보았다. 환자와 보호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다름 아닌 “어떻게 하면 치매가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나요?” “저는 치매에 걸리지 않을까요?” “가족이 치매인데 어떻게 대해야 할지 난감해요”였다.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싶어도 한정된 진료시간 내에 해줄 수 있는 말은 많지 않았다. 진료실에서 미처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치매 예방을 위한 두뇌성형』을 통해 상세히 전하고자 한다. 암보다 더 무서운 병 치매, 아직도 우리는 치매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다 이제 얼굴이 아닌 두뇌를 성형해야 할 때, 치매예방은 40대 이전부터 해야 한다 뇌는 새로운 자극을 원한다, 하루 한 번 뇌를 깨우는 습관으로 두뇌 부자가 되자 부모가 치매에 걸린 사람은 자신도 곧 치매에 걸릴 것이라는 공포와 걱정에 사로잡혀 있다. 치매에 대항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예방과 준비뿐이다. 뇌는 발전하기도 하고 퇴보하기도 한다. 『치매 예방을 위한 두뇌성형』에서는 40대부터 미리미리 관리를 해서 치매의 발병을 늦출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하고, 가족이 치매에 걸렸을 때 조금이라도 진행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어떤 사람들이 치매에 걸리기 쉬운 유형인지, 치매 자가진단법과 왜 40대 이전부터 두뇌를 관리해야 하는지,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취미를 가져야 뇌의 노화를 막을 수 있는지에 대해 상세히 보여주고 있다. 또한 치매를 다룬 영화 속 이야기를 통해 치매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어려운 이론이나 의학적 지식의 나열이 아니라, 환자와 가족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알기 쉽게 표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뇌건강이 걱정되는 40대 이상의 중년, 치매를 앓고 있는 환자와 그 가족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치매환자를 간병하며 불안해하는, 세상의 수많은 지영 씨들을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마음은 앞서지만 방법을 모르는 초기 치매환자와 보호자들이 궁금해 하는, 어떻게 하면 치매를 예방하고 악화를 지연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이제 시작해보려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뇌졸중보다도 치매를 더 두려워한다. 이상행동을 하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있지만,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는 심리 탓이기도 하다. 치매에 걸리면 혼자 독립적으로 생활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결국 가족이나 남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치매란 환자 혼자만의 질병이 아니라 가족 구성원을 파먹는 병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치매 치료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의 마음까지 헤아려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가르칠 수 있는 용기 20주년 기념판
한문화 / 파커 J. 파머 (지은이), 김성환 (옮긴이) / 2024.04.25
18,000원 ⟶ 16,200원(10% off)

한문화소설,일반파커 J. 파머 (지은이), 김성환 (옮긴이)
전미 1만여 명의 교육기관 관계자들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미국 고등교육에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의 한 명으로 선정된 파커 J. 파머의 유명한 교육 에세이 《가르칠 수 있는 용기》가 출간 20주년을 맞았다. 지성, 감성, 영성과 교사, 학생, 교과가 하나로 통합되는 교육을 강조하는 이 책은 인식하기, 가르치기, 배우기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 교육현장에서 건져 올린 생생한 사례들, 가슴이 서늘해질 정도로 날카로운 자기반성과 유머가 함께 녹아 있어 유쾌하고 감동적인 방식으로 가르침의 희망과 용기, 열정을 불러일으킨다. 훌륭한 교육철학으로 교육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사상가는 많지만, 파머처럼 가슴에 직접적으로 호소하는 사람은 드물다. 파커는 줄기차게 ‘교사의 가슴’을 들여다보는 작업을 해온 사상가이자 실천가이다. 그가 피력하는 교육철학은 엄정하면서도 따뜻하고, 정열적이면서도 명확하다. 이 책은 교사의 자아정체성이라는 개인적인 물음에서 시작해 교육개혁이라는 대규모 프로젝트로까지 시선을 확대하며 다양한 질문을 던진다. 어떻게 하면 가르치고 배우는 능력을 심화할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가르침의 환희와 사랑을 되찾고, 또 키울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진정한 교사로 성장할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우리 안에 깊이 내재한 상호연결성의 동경을 충족시킬 수 있으며, 가르침과 배움을 지원하는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가? 파머는 지성, 감성, 영성 / 교사, 학생, 교과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교육모델을 통해 이러한 질문에 답한다. 이 책은 단계별 학교 교사, 카운슬러, 문화기획자 등 가르침과 배움을 사랑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모든 분야의 리더와 전문가에게 폭넓은 시야와 깊은 성찰을 선물한다.이 책에 보내온 찬사 20주년 기념 판 출간을 축하하며 / 다이애나 채프먼 월시 10주년 기념 판을 출간하며 들어가는 글 내면으로부터의 가르침 1장 교사의 마음 | 교육에서의 정체성과 진실성 2장 두려움의 문화 | 교육과 단절된 삶 3장 감추어진 전체성 | 가르침과 배움의 역설 4장 공동체 속에서 인식하기 | 위대한 사물의 은총 5장 공동체 속에서 가르치기 | 주제를 중심에 둔 교육 6장 공동체 속에서 배우기 | 동료 교사들과의 대화 7장 더 이상 분열되지 않기 | 희망의 가슴으로 가르치기 10주년 기념 판에 덧붙이는 글치는 글 새로운 전문인 | 변화를 위한 교육 감사의 말 주註파커 파머의 교육 에세이 출간 20주년 기념판! 가르치면서 살아간다는 것, 그 아픔과 환희를 함께 느끼는 사람들을 위하여 전미 1만여 명의 교육기관 관계자들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미국 고등교육에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의 한 명으로 선정된 파커 J. 파머의 유명한 교육 에세이 《가르칠 수 있는 용기》가 출간 20주년을 맞았다. 지성, 감성, 영성과 교사, 학생, 교과가 하나로 통합되는 교육을 강조하는 이 책은 인식하기, 가르치기, 배우기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 교육현장에서 건져 올린 생생한 사례들, 가슴이 서늘해질 정도로 날카로운 자기반성과 유머가 함께 녹아 있어 유쾌하고 감동적인 방식으로 가르침의 희망과 용기, 열정을 불러일으킨다. 훌륭한 교육철학으로 교육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사상가는 많지만, 파머처럼 가슴에 직접적으로 호소하는 사람은 드물다. 파커는 줄기차게 ‘교사의 가슴’을 들여다보는 작업을 해온 사상가이자 실천가이다. 그가 피력하는 교육철학은 엄정하면서도 따뜻하고, 정열적이면서도 명확하다. 이 책은 교사의 자아정체성이라는 개인적인 물음에서 시작해 교육개혁이라는 대규모 프로젝트로까지 시선을 확대하며 다양한 질문을 던진다. 어떻게 하면 가르치고 배우는 능력을 심화할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가르침의 환희와 사랑을 되찾고, 또 키울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진정한 교사로 성장할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우리 안에 깊이 내재한 상호연결성의 동경을 충족시킬 수 있으며, 가르침과 배움을 지원하는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가? 파머는 지성, 감성, 영성 / 교사, 학생, 교과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교육모델을 통해 이러한 질문에 답한다. 이 책은 단계별 학교 교사, 카운슬러, 문화기획자 등 가르침과 배움을 사랑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모든 분야의 리더와 전문가에게 폭넓은 시야와 깊은 성찰을 선물한다. 가르치는 사람은 ‘누구’인가? 많은 교사가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요즘 같은 때에, 교사의 내면풍경을 파고드는 저자의 시도는 엉뚱하고 부적절한 것으로 비칠지도 모른다. 교실에서 살아남기 위한 요령이나 기술을 말해주는 것이 더 실용적이지 않을까? 그러나 다른 진정한 인간의 행동이 그렇듯이 가르치는 행위도 인간의 내면에서 흘러나오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무엇을’ ‘어떻게’ ‘왜’ 가르칠 것인가만 이야기했을 뿐 그것을 가르치는 ‘누구’는 건드리지 않은 채 지나왔다. 이제 그 ‘누구’를 이야기할 때이다. 저자는 5년에 걸쳐 이 책을 쓰면서 ‘무엇을’ ‘어떻게’ ‘왜’라는 질문에 안주하려는 유혹이 얼마나 강한가를 느꼈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파머는 ‘교사의 자아의식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끈질기게 파고들었다. 왜냐하면 그것이 교육과 교육자에게 던질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질문이기 때문이다. 훌륭한 가르침은 교사의 자아정체성에서 나온다 훌륭한 가르침은 결코 테크닉이 아니다. 그것은 교사의 자아정체성과 진실성에서 흘러나온다. 어떤 교사가 좋은 교사인가를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나쁜 교사에 관해서는 한 마디로 잘라 말할 수 있다. 학생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나쁜 교사의 말은 그들의 얼굴 앞에서 만화 속 말풍선처럼 둥둥 떠다닌다.’ 그들은 자신이 가르치는 교과와 스스로를 격리시키며, 그 결과 학생들과도 멀어진다. 반면, 좋은 교사는 자신의 자아, 교과, 학생을 생명의 그물 속으로 한데 촘촘히 엮는다. 자신의 자아에 튼튼하게 연결되어 있는 교사는 가르치려는 마음을 잃지 않으며, 학생들의 가슴을 열고 들어가 진정한 가르침을 창조한다. 객관성이라는 허울 뒤에 숨은 공포에서 벗어나라 훌륭한 가르침의 핵심은 상호연결성이다. 그러나 타자他者와 정면으로 부딪히기를 두려워하는 마음속의 공포가 우리를 방해한다. 교육현장에서 교사가 만나는 타자는 학생, 동료교사, 자신이 가르치는 교과, 내면에서 충돌을 일으키는 여러 가지 생각들이다. 학생은 교사를 두려워하며 노트와 침묵 뒤로 숨고, 교사는 학생을 두려워하며 자신의 교단, 경력, 권위 뒤로 몸을 가린다. 또한 동료 교사와의 만남을 두려워하여 자신의 전공 분야 뒤로 숨고, 객관성이라는 허울을 쓰고 체화되지 않은 죽은 지식이나 사실만을 앵무새처럼 전달한다. 저자는 두려움에 기반을 둔 문화에서 우리의 교육 또한 얼마나 두려움에 차 있는지를 살펴보고, 공포를 물리치고 상호연결성을 회복하는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머리와 가슴, 사실과 느낌, 이론과 실천, 가르침과 배움을 분리하는 이분법적 교육을 넘어 학생들에게 세상을 전체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한다. 주제를 중심에 두고 가르쳐라 전통적인 교육은 엄격한 기강을 강조하는 교사 중심의 교실을 선호한다. 이런 교실에서 교사는 주고 학생은 받으며, 교사가 기준을 제시하면 학생은 거기에 따를 뿐이다. 반면, 학생 중심의 교실은 교사를 촉진자, 공동 학습자, 심지어는 필요악으로 규정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이것도 옳고 저것도 옳다는 상대론이나 다수결의 함정에 빠지게 한다. 파머는 새로운 교실 모델로 ‘위대한 사물’을 중심에 둔 교실을 제시한다. 위대한 사물은 영구불변한 주제를 말하는데, 주제를 중심에 둔 교실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경험이나 자아보다 더 큰 세상을 보여주고,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며, 삶의 진실을 일깨워주는 타자성과 만나게 한다. 또한 교사는 학생, 교과, 자아와의 연결성을 회복해 온전한 교사로 우뚝 서게 된다. 동료 교사와 대화하라 현대의 교육 문화는 교사와 학생들 사이의 벽보다 더 높은 벽을 교사들 사이에 세워놓고 있다. 교직은 모든 공적 직업 중에서 가장 개별화된 직업이다. 교사들은 동료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혼자 수업을 한다. 교실에 들어서는 순간 동료들을 향해 문을 닫아걸며, 교실에서 나오면 그 안에서 벌어진 일에 관해서는 입을 다물고 자신의 경험을 얘기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을 가리켜 극복해야 할 소외주의라고 하지 않고 오히려 학문의 자유라고 치켜세운다. 나의 교실은 나의 성이요, 다른 성의 영주는 이곳에서 환영받지 못한다는 태도를 취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런 개별화 경향 때문에 교사들이 비싼 대가를 치른다고 지적한다. 교사들은 서로의 수업을 참관하고 평가하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이 작성한 설문지로만 평가되며, 다른 전문 직종에 비해 변화에 둔감하고 따라서 성장도 느리며 전반적인 교육능력이 저하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동료교사와 무엇을, 어떻게 이야기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서술한다. 더 이상 분열된 삶은 살지 않겠다고 결심하라 파머는 교육을 교사 개인의 문제로만 국한시키지 않는다. 교사의 자아의식이라는 문제에서 출발해 교육개혁이라는 대규모 프로젝트로까지 시선을 확대한다. 교사들이 아무리 노력한다고 해도, 교육보다는 사업에 더 관심이 많은 학장이나 교장, 너무 많은 강의로 보장하기 어려운 학습의 질, 강의를 중시한다면서 간행물이 많은 교수만 평가하는 포상제도, 강의시간보다는 행정, 연구, 건물공사에 더 많은 비용을 쓰는 예산 등의 구조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진정한 교육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파머는 이 책에서 한 개인이 교육개혁운동에 참가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가져오기까지를 네 단계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파머는 교육개혁운동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더 이상 분열된 삶을 살지 않겠다는 교사 개인의 용기, 즉 진정한 가르침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결심이라는 점을 강조해 교사의 자아정체성이라는 최초의 문제제기로 되돌아온다.“이 책은 하나의 불꽃처럼, 인류의 미래가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교육개혁 운동을 전개하고 확산한 최초의 사건이다.…파커 파머는 밝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분석적으로 평가하고, 내재한 역설을 꿰뚫어 보며, 이면의 어둠을 인식하고 그 아래 드리워진 그림자를 탁월하게 알아차린다. 그러나 타고난 교사인 그는 지식이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고, 유대감을 지속시키고 삶을 긍정하는 특별한 지식이라면 우리를 해방하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주장한다.” - ‘20주년 기념 판 출간을 축하하며’ 중에서 “교사로 사는 삶의 내면 풍경을 탐색하는 일은 우리가 내면에 뿌리를 둔 채 새로워져서 우리 삶의 외부 풍경으로 돌아가게 한다. 소명으로 받아들인 일에서 용기를 얻고 나면, 우리는 학생과 동료, 학교, 세상을 다시 사랑할 수 있다. 그러면 이 세상의 무자비함은 내면에서 비롯한 선물과 은총에 자리를 양보할 것이다.” - ‘10주년 기념 판을 출간하며’ 중에서 “가르치는 일은 싫든 좋든 우리 자신의 내면에서 나온다. 가르치는 동안, 나는 학생, 교과, 나와 학생의 관계에 내 영혼의 상태를 투영한다. 내가 교실에서 경험하는 어려움은 내 내면의 굴곡을 그대로 반영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가르치는 일은 자신의 영혼에 거울을 비추는 일이다. 그 거울에 비치는 풍경을 기꺼이 들여다보면서 도망치지 않으면 자신을 인식할 기회를 얻는데, 자신을 아는 것은 학생과 교과를 아는 것만큼이나 훌륭한 가르침에 필수이다.” - ‘들어가는 글-내면으로부터의 가르침’ 중에서
나폴레온 힐 성공의 법칙
중앙경제평론사 / 나폴레온 힐 (지은이), 김정수 (편역) /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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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경제평론사소설,일반나폴레온 힐 (지은이), 김정수 (편역)
5,000만 부 이상 판매된 세계적 베스트셀러이자 성공철학의 진수를 담은 ‘성공학 교과서’로 통하는 책이다. 또한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을 성공의 길로 이끌었으며, 세계 각지에서 수없이 쏟아져나온 각종 성공지침서, 자기계발서, 처세서 등의 롤모델이 되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세계적인 성공철학의 거장, 나폴레온 힐의 성공지침서 《The Law of Success》를 국내에서 최초로 완역한 정본이란 점에서 의미가 더하다. 따라서 현재에도 끊임없이 판매되고 있으며, CEO, 직장인은 물론 대학생, 청소년 필독서로 자리매김하였다.1장 마스터 마인드 성공 비결의 배후에 존재하는 것|성공을 위한 15가지 법칙|성공 달성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헨리 포드, 토머스 에디슨, 파이어스톤|6인의 거물(Big Six)과 경제적 성공|포드의 부자가 된 원인과 방법|성공의 법칙으로 덕을 볼 사람들 2장 명확한 중점 목표 성공을 위한 트레이닝|어느 에스키모의 편견 이야기|성공 달성의 청사진과 지도|앤드류 카네기의 마스터 마인드|5% 성공자와 95%의 실패자|성공자의 무기, 자기암시|신속한 결정을 내리는 습관 3장 자기 확신 두려움 극복을 위한 자기 확신|인간의 6가지 기본적인 두려움|부자 아빠를 둔 두 아들 이야기|자기 확신으로 충전된 성공의 힘|남자의 자신감을 상승시키는 요인|긍정적인 태도 계발 서약서|자기 확신을 위한 5가지 공식 4장 저축하는 습관 재정적 독립을 위한 저축 습관|빈곤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과정|돈과 재산을 형성하는 과학|돈은 얼마나 모아야 하는가?|저축하는 습관과 기회 포착|찬스는 준비하는 자의 몫이다 5장 솔선수범과 리더십 솔선수범은 성공의 필수요소|솔선수범을 기를 수 있는 방법|리더십의 두 가지 의미|팀워크와 협력에 따른 번영|진정한 리더십의 구성요소|지도자와 추종자의 차이|결단력, 리더십의 선행조건|리더가 갖춰야 할 주요한 자질 6장 상상력 성취는 상상력의 산물|텔레파시 효과|군중심리의 강력한 힘|상상력을 응용한 사례들|상상력과 결단력의 가치|창의적이고 독립적인 습관|성공은 세심한 계획의 결과|사업 번창을 위한 아이디어|상상력은 실질적 부가가치 7장 열정 열정이 성공에 미치는 영향|암시와 자기암시의 차이|성취에 필수적인 동기부여|효과적인 동기유발 전략|성공하는 사람, 실패하는 사람|긍정적인 암시, 부정적인 암시|마음을 여는 동기부여 기법|100만 달러 구두닦이|열정은 패배할 줄 모른다 8장 자제력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힘|자제력 부족으로 인한 재앙|자신을 통제해야 남도 통제한다|기회는 가까이에 있다|자기계발을 위해 필요한 항목|최후의 승자, 셀프컨트롤|성공과 실패의 분수령, 자제력|자신이 준만큼만 돌려받는다 9장 보수보다 많은 일을 하는 습관 보수보다 더 일해야 하는 이유|적성이나 취향에 맞는 직업|일시적인 실패로부터의 보상|가치를 높이면 보상은 자연히 온다|대가는 나중에 지불해 주시오|먼저 준 다음 더 크게 얻어라|장점은 단점으로부터 생겨난다 10장 유쾌한 성품 매력적인 인간성의 형성|진정한 세일즈맨십의 표본|기존의 원칙을 제대로 적용하라|마음을 움직이는 진심어린 말|유쾌한 성품, 참신한 아이디어|자기계발을 통한 성격 형성|좋은 성품을 형성하는 7가지 요소 11장 정확한 사고 성공에 도움주는 정확한 사고|정확한 사고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잠재의식에서부터 자기암시로|돈을 벌거나 빌릴 수 있는 방법|인간의 위대한 힘, 상상력|믿음은 잠재의식으로 보내는 암시|믿으면 당신은 해낼 수 있다 12장 집중력 모든 사람은 습관의 창조물|성공으로 가는 마법열쇠|집중력을 통해 의식세계를 움직여라|최종 목표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다른 사람과의 조화로운 협력|군중들이 집단심리로 가는 과정|집중의 법칙, 마스터 마인드의 법칙 13장 협력 성공요소로서의 협력의 가치|성공적인 리더들의 덕목|타인과의 협력이 주는 보상|누구도 기회를 주지 않는다|활동적이고 다이내믹한 정신력|자신은 스스로 생각하는 모습|사람의 2가지 유형 14장 실패로부터의 교훈 좌절로부터의 전환점의 계기|대접받고 싶은 대로 대접하라|인간은 심은 대로 거두리라|성공으로 가는 마법의 사다리|일시적인 좌절은 인생의 전환점|역경은 베일에 감추어진 축복 15장 인내 분노가 주는 일반적인 영향|육체적, 사회적 세습의 연관성|인간 행동방식의 2가지 힘|가장 위대한 잠재력을 가진 곳|아이들을 먼저 유혹하라|적당한 자극이 행동을 유발 16장 황금률의 이행 뿌린 만큼 거두리라|기도의 힘(황금률의 효과)|노래의 힘(감정적인 변화)|일상생활에서의 황금률 적용|당신이 바라는 대로 남들에게 하라|성공 요건으로서의 정직함|품성은 다른 사람을 당기는 자력|서로 성공하는 필수적인 법칙* 5,000만 부 이상 판매된 세계적 베스트셀러! * 경제경영·자기계발 베스트셀러! * 미국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 이 책은 5,000만 부 이상 판매된 세계적 베스트셀러이자 성공철학의 진수를 담은 ‘성공학 교과서’로 통하는 책이다. 또한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을 성공의 길로 이끌었으며, 세계 각지에서 수없이 쏟아져나온 각종 성공지침서, 자기계발서, 처세서 등의 롤모델이 되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세계적인 성공철학의 거장, 나폴레온 힐의 성공지침서 《The Law of Success》를 국내에서 최초로 완역한 정본이란 점에서 의미가 더하다. 따라서 현재에도 끊임없이 판매되고 있으며, CEO, 직장인은 물론 대학생, 청소년 필독서로 자리매김하였다. * 세계적인 성공철학의 거장, 나폴레온 힐의 성공지침서! * CEO, 직장인, 대학생, 청소년 필독서! 누구나 성공을 원한다. 어떤 분야에서든 성공이란 인간 본연의 갈망이며 최고의 목표로서 사람들은 바로 이 목표에 도달하기까지 수없이 많은 시행착오를 거듭하게 된다. 그래서인지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한번쯤 해보았을 것이다. ‘성공을 이르는 데 시행착오를 좀 줄일 수만 있다면? 아니면 지름길로 안내하는 지침서가 있다면?’ 이 책은 이런 고민을 한방에 날려주는 해결사 노릇을 하기에 충분하다. 바로 제목 그대로 ‘성공의 법칙’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구체적 성공사례와 실천계획 등이 풍부하게 설명되어 있어 누구나 자기 상황에 맞춰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나폴레온 힐은 성공 의지를 지닌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고 실천하기만 하면 반드시 성공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무려 20여 년의 세월 동안 갈고 다듬어 전대미문의 성공비법 15가지를 완성했다. 그 작업을 진행하면서 저자는 16,000명에 달하는 다양한 직업과 계층의 사람들을 접촉하여 성공하거나 실패하는 요인들이 무엇인지 면밀히 분석했으며, 또한 507명의 세계적 성공자들을 직접 만나 그들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찾아내고 성공의 공통분모를 연구했다. 이 책에 주요 성공 모델로 등장하는 사람들의 면면을 보면 앤드류 카네기, 토머스 에디슨, 헨리 포드, 마셜 필드, 윌리엄 듀런트, 월터 크라이슬러, 존 D. 록펠러 등 그야말로 한 시대를 주름잡던 쟁쟁한 인물들이다. * 성공철학의 진수를 담은 성공학 교과서! * 성공에 이르는 15가지 비법 공개! 저자는 이 책에서 성공의 법칙을 ① 명확한 중점 목표, ② 자기 확신, ③ 저축하는 습관, ④ 솔선수범과 리더십, ⑤ 상상력, ⑥ 열정, ⑦ 자제력, ⑧ 보수보다 많은 일을 하는 습관, ⑨ 유쾌한 성품, ⑩ 정확한 사고, ⑪ 집중력, ⑫ 협력, ⑬ 실패로부터의 교훈, ⑭ 인내, ⑮ 황금률의 이행 등 15가지로 요약하였다. ① ‘명확한 중점 목표’에서는 대다수 사람들이 일생의 목표를 찾느라 소모하는 에너지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려준다. 또 무(無)목적적인 삶을 끝내고 구체적이고 틀이 잡힌 목표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도와준다. ② ‘자기 확신’에서는 어떻게 하면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6가지 기본적인 두려움(가난에 대한 두려움, 건강 상실에 대한 두려움, 늙음에 대한 두려움, 타인의 비판에 대한 두려움, 사랑 상실에 대한 두려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③ ‘저축하는 습관’에서는 소득을 체계적으로 분배하여 일정비율로 꾸준히 저축을 함으로써 개인의 가장 위대한 힘의 원천을 형성하도록 도와준다. 돈을 저축하지 않는다면 어느 누구도 성공할 수 없다. 이러한 규칙에는 예외가 있을 수 없으며 누구도 이를 벗어날 수 없다. ④ ‘솔선수범과 리더십’에서는 어떻게 하면 자신이 처한 분야에서 추종자가 아니라 리더, 즉 지도자가 되는지를 알려준다. 또 각자가 자신이 연관된 모든 업무에서 점차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리더십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준다. ⑤ ‘상상력’에서는 자신의 마음을 자극하여 아이디어를 고안하고 명확한 중점 목표를 달성하도록 도와줄 새로운 계획을 개발하도록 해준다. 또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조하는 방법과 기존의 아이디어를 새롭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⑥ ‘열정’에서는 자신과 자신의 생각에 관심을 보이는 모든 사람을 몰두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⑦ ‘자제력’에서는 실제적인 사례를 통해 자기 자신을 ‘운명의 주재자, 정신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준다. ⑧ ‘보수보다 많은 일을 하는 습관’에서는 어떻게 하면 수확체증의 법칙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가를 보여줄 것이고, 이는 결국 자신이 제공하는 서비스보다 더 많은 금전적 보수를 받게 됨을 알려준다. ⑨ ‘유쾌한 성품’에서는 자신의 성품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또 자신이 어느 환경, 어떤 성격의 사람과도 쉽게 적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⑩ ‘정확한 사고’에서는 단순한 ‘정보’로부터 ‘사실’을 분리해내는 법을 알려준다. 아울러 어떤 것이 ‘중요한’ 사실인지 결정짓는 능력을 길러주며,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⑪ ‘집중력’에서는 어떤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실제적인 계획을 완전히 실현할 때까지 그 주제에 집중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본인과 다른 사람을 어떻게 연계하며, 타인의 지식을 자신의 계획과 자신의 목적을 이루는 데 어떤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지를 제시한다. ⑫ ‘협력’에서는 자신이 하는 일에서 팀워크가 가지는 중요성과 분쟁, 질시, 다툼, 시기, 그리고 탐욕 등이 배제된 협력으로써 자신과 타인의 노력을 조화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 자신이 관여하는 업무에서 다른 사람이 터득한 것을 활용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⑬ ‘실패로부터의 교훈’에서는 어떻게 하면 자신이 과거와 미래의 모든 실수와 일시적인 실패를 딛고 일어설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자신의 실패와 다른 사람의 실패로부터 교훈을 얻을 것인지도 알려준다. ⑭ ‘인내’에서는 종교와 인종에 대한 편견에 따른 재앙을 피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⑮ ‘황금률의 이행’에서는 어떻게 인간행위의 보편적 법칙인 황금률(黃金律)을 활용하여 개인과 그룹을 막론하고 조화로운 협력을 쉽게 이끌어내도록 할 것인지를 알려준다. 이처럼 이 책은 독자가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하나하나 세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자기계발과 관련된 분야에서 시대와 지역을 초월하여 수많은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면서 이미 고전의 반열에 오른 명저이다. 또 한 걸음 더 나아가 성공과 부의 원리를 이 책을 읽는 독자의 문제와 결부시키고 문제에 깊이 공감하며, 그 같은 문제에 관해 지혜의 신과도 같은 충고를 해줄 수 있는 남다른 능력을 가진 책이다. ***인생의 가장 커다란 난제는 다른 사람과 어떻게 하면 슬기롭게 조화할 수 있는지를 배우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러분 인생의 중점 목표가 무엇이든지간에 유쾌한 성품을 형성하는 방법, 그리고 주어진 업무를 수행할 때 충돌과 질시 없이 다른 사람과 연계하는 기술을 배운다면 성공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방문을 시작하기 전에 그는 도심 공원에 가서 12명의 이름이 적힌 종이를 꺼내 100여 번을 소리내어 읽고는 자신에게 주문을 걸었다.“당신은 이 달이 끝나기 전에 우리 신문에 광고를 실을 것입니다.”“당신은 이 달이 지나기 전에 우리 신문에 광고를 실을 것입니다.”그러고 나서 그는 방문을 시작했다. 방문을 시작한 첫 번째 날 그는 그 ‘불가능한’ 12명 중 3명으로부터 광고란을 팔고 하루를 마감했다. 그 주가 가기 전에 2명에게 추가로 광고란을 팔 수 있었으며, 월말이 되었을 때는 12명 가운데 11명에게 광고지면을 판매할 수 있었다.
퇴근 후, 오일파스텔 드로잉 세트
리얼북스 / 김은영(크레용토끼) (지은이) /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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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북스소설,일반김은영(크레용토끼) (지은이)
SNS와 다양한 온/오프라인 강의, 전국 다꾸페에서 사랑스러운 일러스트로 인기 만점인 일러스트레이터 크레용토끼의 첫 번째 드로잉북으로 달콤한 디저트들과 귀여운 동물들, 아름다운 풍경 일러스트와 인물화까지 난이도순으로 23개의 일러스트를 담았다. 일러스트 당 평균 9개 내외의 챕터로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작가가 직접 만든 오일파스텔 컬러 칩을 함께하였다. 크레용토끼 하면 떠오르는 특유의 질감 표현과 개성있는 컬러 조합, 블렌딩 기법을 23개의 일러스트를 따라 하며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튜토리얼과 함께 일러스트의 컬러링 도안이 함께 수록되어있고 잘 뜯어지도록 제본하여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언제나 어디서든지 그림을 그리고 싶을 때 꺼내 쓰기 좋은 드로잉 노트가 있는 한정 세트를 함께 출시하였다. 크라프트지를 사용한 빈티지한 느낌의 드로잉 노트는 표지를 나만의 스타일로 직접 채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표지에 오일파스텔로 직접 그리고 후처리를 해도 멋지게 어울린다. 내지는 180g의 매끈한 백상지를 사용하여 오일파스텔의 꾸덕꾸덕한 질감과 알록달록한 색감, 힘 있는 터치감을 선명하게 간직할 수 있다.프롤로그 Rabbit's Crayon #01 오일파스텔을 시작해요 01 준비물 02 컬러 차트 만들기 03 그러데이션 04 블렌딩 05 보관방법 Rabbit's Crayon #02 보석 같은 빛을 찾아서 01 반짝이는 원석 02 동그란 과일들 03 말랑말랑 복숭아 04 탐스러운 망고 튤립 05 달콤한 푸딩 06 푸른 해변 07 딸기 말차 갸또 Rabbit's Crayon #03 이 세상엔 귀여운 것들이 많아 08 청초한 푸른 마가렛 09 귀여운 고슴도치 10 무화과 팬케이크 11 크림 라떼 12 당근 케이크 13 해달과 조개 껍데기 14 양초와 촛대 Rabbit's Crayon #04 알록달록 세상 물들이기 15 상큼한 과일 음료 16 튤립 속 쿼카 17 몽환적인 오로라 18 새벽 바다 19 노을 진 바위 산 20 고즈넉한 경회루 야경 21 알록달록 단풍산 22 등대 23 빨간 머리 앤 Rabbit's Crayon #05 Let's coloring!세상의 보석 같은 빛을 담아요, 크레용토끼와 함께 하는 사랑스러운 오일파스텔 드로잉 이 책은 SNS와 다양한 온/오프라인 강의, 전국 다꾸페에서 사랑스러운 일러스트로 인기 만점인 일러스트레이터 크레용토끼의 첫 번째 드로잉북으로 달콤한 디저트들과 귀여운 동물들, 아름다운 풍경 일러스트와 인물화까지 난이도순으로 23개의 일러스트를 담았다. 일러스트 당 평균 9개 내외의 챕터로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작가가 직접 만든 오일파스텔 컬러 칩을 함께하였다. 크레용토끼 하면 떠오르는 특유의 질감 표현과 개성있는 컬러 조합, 블렌딩 기법을 23개의 일러스트를 따라 하며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튜토리얼과 함께 일러스트의 컬러링 도안이 함께 수록되어있고 잘 뜯어지도록 제본하여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자칫 생소할 수도 있는 오일파스텔은 사실 어린 시절부터 함께 했던 크레파스의 또 다른 이름이다. 어릴 적 다양한 색상들로 우리의 마음을 뛰게 했던 크레파스는 알록달록한 색깔과 중독적인 꾸덕꾸덕한 질감으로 다시 한번 수많은 어른이들의 마음을 뛰게 하고 있다. 오일파스텔은 초보자들도 다루기 쉬운 도구로, 긋고 칠하고 섞는 단순한 방법으로 생각보다 그럴싸한 그림으로 만들어주며 약간의 삐져나옴이나 서툰 느낌의 거친 터치들마저 느낌 있는 표현법이 된다. 다양한 색감과 중독적인 꾸덕꾸덕한 질감의 오일파스텔만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어 보길 바란다. 언제나 어디서든지 그림을 그리고 싶을 때 꺼내 쓰기 좋은 드로잉 노트가 있는 한정 세트를 함께 출시하였다. 크라프트지를 사용한 빈티지한 느낌의 드로잉 노트는 표지를 나만의 스타일로 직접 채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표지에 오일파스텔로 직접 그리고 후처리를 해도 멋지게 어울린다. 내지는 180g의 매끈한 백상지를 사용하여 오일파스텔의 꾸덕꾸덕한 질감과 알록달록한 색감, 힘 있는 터치감을 선명하게 간직할 수 있다. 드로잉 노트인 만큼 잘 펼쳐지도록 엽서 책 제본으로 마감하였는데, 엽서 책 형태는 잘 펼쳐지기도 하지만 한 장씩 뜯기에도 좋아서 엽서나 인테리어 소품, 특별한 날의 카드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연말에 서로의 얼굴 보기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따뜻한 마음을 오일파스텔 일러스트로 표현한 간단한 엽서를 가까운 지인들에게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꾸덕꾸덕한 오일파스텔의 질감만큼 진한 따스함이 전해지는 연말이 될 것이다.
당신을 위해 기도해도 될까요?
두란노 / 채영광 (지은이) / 2022.08.24
18,000원 ⟶ 16,200원(10% off)

두란노소설,일반채영광 (지은이)
채영광 교수는 시카고에 있는 노스웨스턴대학 병원에서 암 환자들을 진료하고 암 치료에 대한 연구와 학생들의 교육을 맡고 있다. 채 교수의 환자들은 일반적인 의학 치료가 더 이상 듣지 않는 단계로, 어쩌면 삶의 가장 절박한 순간에 처한 이들이다. 이 책은 희망이 없는 병실에서 그리스도를 만나 소망을 찾고 생명의 삶을 살도록 도와주는 저자의 기록이다. 저자는 가장 절박한 시간을 보내는 환자들에게 종종 병실 문을 열고 “당신을 위해 기도해도 될까요?”라는 인사와 함께 ‘하나님의 시간’을 살아가도록 돕는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는 이들을 만나면서 저자는 성공하는 일류가 되고자 했던 자신이 “하나님의 사랑이 부어져” “사람을 살리는” 의사가 되어가고 있다고 고백한다. 그래서 아침마다 의료진들과 기도 모임을 하고, 환자에게 전도를 하고, 환자 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와 공감을 통해 하나님이 개입하는 삶으로 초대한다.추천사 프롤로그_ 하나님의 사랑이 부어질 때 1부 사랑이 없던 내게 어느 날 당신을 위해 기도해도 될까요? 제자에게 줄 사랑이 없었다 내가 옳다고 믿었던 가장 키워드 1 친구: 사랑이 없다는 고백으로 동행 2부 사랑하니까 보이는 것들 내 이름 ‘영광’을 찾다 초보 코디네이터가 되다 키워드 2 방향: 포도원 주인의 마음에서 배우다 새벽 기도에서 받은 깜짝 선물 이때를 위함이 아니더냐 내 발밑이 땅끝이다 하나님께 듣고 싶은 말 키워드 3 상처: 상처가 달란트다 3부 제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언어 완벽한 타이밍 영광아, 잘 부탁한다 키워드 4 경청: 사역의 시작은 듣는 것에서 뜻밖의 제안: 모닝 10분 기도 뜻밖의 제안: 모닝 북클럽 우정 출연하는 카메오 인생 키워드 5 축하: 격려하고 세워 주는 센스 연구실은 릴레이 간증 중 잠들지 않는 올라인 학회도 다르게 키워드 6 성품: 좋은 스승은 삶에서 4부 환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언어 나를 울린 환자의 기도 기도해 드려도 될까요?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작전 키워드 7 공감: 마음으로 듣고 또 듣고 알버트의 눈물 환자분이 최우선입니다 회진은 가족 회진까지 키워드 8 최선: 나보다 더 성실하신 분 연구의 시작은 환자 사랑에서 5부 잘하고 계신 나의 환자들에게 들어가도 될까요?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 숫자를 잊으면 기적이 시작된다 키워드 9 수용: 십자가에는 기적이 없다 애통과 소망으로 함께하기 완주할 때까지 제가 함께해 드릴게요 6부 이미 시작된 부흥 우정의 치유자 마지막 크리스천이 나라는 생각 키워드 10 순종: 영적 옴(Ohm)의 법칙 가성비 논리에서 해방되기 가서 당신도 그렇게 하시오 포도나무 사역을 꿈꾸다 에필로그_ 이상한 포도원을 꿈꾸다“당신을 위해 기도해도 될까요?” 이 작은 순종과 용기를 통해 하나님이 하신 크고 놀라운 역사를 보라 김동호·김태훈·오정현·유기성·윤상혁·이찬수·정수영·조정민 추천 “이 책을 읽으며 또 한 사람의 바보의사를 보는 것 같다” “이 책은 주님이 어디서 무슨 일을 하고 계신가에 대한 답이다” 채영광 교수는 시카고에 있는 노스웨스턴대학 병원에서 암 환자들을 진료하고 암 치료에 대한 연구와 학생들의 교육을 맡고 있다. 채 교수의 환자들은 일반적인 의학 치료가 더 이상 듣지 않는 단계로, 어쩌면 삶의 가장 절박한 순간에 처한 이들이다. 이 책은 희망이 없는 병실에서 그리스도를 만나 소망을 찾고 생명의 삶을 살도록 도와주는 저자의 기록이다. 저자는 가장 절박한 시간을 보내는 환자들에게 종종 병실 문을 열고 “당신을 위해 기도해도 될까요?”라는 인사와 함께 ‘하나님의 시간’을 살아가도록 돕는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는 이들을 만나면서 저자는 성공하는 일류가 되고자 했던 자신이 “하나님의 사랑이 부어져” “사람을 살리는” 의사가 되어가고 있다고 고백한다. 그래서 아침마다 의료진들과 기도 모임을 하고, 환자에게 전도를 하고, 환자 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와 공감을 통해 하나님이 개입하는 삶으로 초대한다. ‘시카고의 바보의사’가 써 내려가는 사도행전! 타인을 향한 전적인 환대와 다정한 구원의 역사가 가득한 이 책은 죽음을 직면하는 의료 현장의 생생한 기록이다. 하지만 고통을 견디고 있는 환자를 격려하고, 치료 과정을 잘 끝낸 환자에게 축하를 아끼지 않고, 자신의 삶을 긍정할 수 있도록 믿음으로 안내하는 저자는 추천인들의 말처럼 ‘시카고의 이상한 바보의사’다. 저자는 자신처럼 성공을 좇는 의사들, 고통 가운데 있는 환자와 가족들, 일터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무엇보다 하나님을 전하자고 부드럽게 제안한다. 그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능력을 배양하고, 관계를 형성하여 전문성을 통해 하나님을 전하며 진짜 삶을 살아가도록 만들자고 이야기한다. 때로 폭력과 고난으로 다가오는 삶의 위기가 “하나님의 구원의 시간”으로 가는 열린 문이 되도록 돕는 저자의 삶은 우리로 하여금 일과 신앙, 삶과 신앙의 현주소를 돌아보게 한다. 전체 6부로 구성된 이야기 속에 일터 그리스도인으로서 적용 가능한 항목을 10가지로 정리하여 소개한다. 전문인 선교, 암환자와 가족, 의료선교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감동적인 이야기와 함께 도전을 줄 것이며, 성공과 직업을 고민하는 청년 혹은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부모에게 구체적인 가이드가 되리라 기대한다. #독자 대상 v.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암 환우와 가족들 v. 육체적, 정신적 질병으로 고통 가운데 있는 분들 v.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노력하는 생활 속 그리스도인 v. 의료계 혹은 의료 선교 현장에서 전도 방법을 찾고 있는 분 v. 진로나 직업, 비전을 찾기 위해 기도 중인 청년 v. 환우들을 심방하거나 기도해 주어야 하는 목회자나 평신도 v. 전문인 선교, 의료 선교를 하고 있는 목회자나 기관 종사자# 프롤로그에서표준 치료법으로는 더 이상 치료할 것이 없어서 마지막 희망으로 내 임상 시험 센터 진료실을 찾아오는 환자들이 많다. 물론 그들에게 의학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때, 나는 참 기쁘다. 그러나 때로 그들에게 새로운 치료법이 듣지 않더라도 나는 그들과 공감하고 동행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함께 웃고 울 수 있어서 기쁘다. 그리고 환자들과 함께 걸어온 이 길 가운데 하나님이 많은 제자들을 보내 주셨다. 나에게는 ‘일상’이지만 다른 이들에게는 특별한 하나님의 역사로 다가올 수 있다는 생각에 진료실과 연구실에서 일하시는 놀라우신 하나님을 증거하고 싶어졌다. … 이 책은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알고 싶어 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썼다. 특히 신앙과 학문, 신앙과 진료가 통합된 삶이 어떤 모습인지 궁금한 이들을 위해 썼다. 스승이 없어 방황하는 젊은 의료인 또는 의료인 지망생들에게 스승이 되어 주는 책이 되면 좋겠다. 몸과 마음이 지쳐서 따뜻한 위로를 갈망하는 환자들, 또 의사들에게 상처받은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깊은 위로와 격려가 되는 책이 되기를 소망한다. 그러던 중에 문득 이 치료 여정에서 치료의 ‘성공’만을 축하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결과’가 아닌 ‘태도’를 축하하고 격려할 수 있지 않을까? 이 일을 두고 하나님께 기도하는데, 또 ‘죄송해요’라는 고백이 나왔다. 나 자신이 성공 스토리만을 기억하고 축하하는 데 익숙해져 있었음을 깨달은 것이다. 그러느라 인내와 끈기의 가치를 잊고 있었다. 연속되는 연단 속에서 피어나는 인내라는 꽃의 아름다움을 몰랐다. 고난 속에서도 잃지 않는 미소의 숭고함을 잊고 있었다. _1부에서내가 영접 기도를 시작하자 놀랍게도 할아버지가 나의 기도를 한 문장 한 문장 따라 하셨다. 결국, 할아버지는 그날 새벽 주님을 구주로 영접하셨다. 나는 너무 기쁜 나머지 할아버지에게 말씀드렸다. “할아버지, 지금 천국에서 할아버지 때문에 말도 못 할 정도로 큰 잔치가 벌어졌어요.” 그 할아버지의 구원을 기뻐하시는 주님의 마음이 함께 느껴졌다. 참 행복했다. 사실, 나는 피곤해서 당직실에서 잠시 잠을 청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주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해 정말 단순하게 하나님을 전했더니 주님이 알아서 일하셨다. 주님께 나를 사용해 달라고 했던, ‘이때를 위함’이 나의 일상이 되게 해 달라고 했던 내 기도의 응답이었다. _2부에서나는 지금도 종종 누군가가 보낸 백 통 중 한 통의 이메일을 받는다. 어떤 이메일은 파키스탄에서 오고, 또 어떤이메일은 브라질에서 온다. 마태복음 25장 40절에서 예수님이 “지극히 작은 자 한 명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신다. 병원에서 지극히 작은 자 한 명은 아무 경험도 없고 꾸어다 놓은 보릿자루 같은 학생이나 참관 의사가 아닐까 생각했다. 교수가 된 이후 언제부터인가 이 이메일들이 친구 되신 하나님이 나에게 하시는 부탁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내 아들이란다. 내 딸이란다. 영광아, 잘 부탁한다.’ 하나님의 목소리가 나지막이 가슴에 울렸다. 나 역시 하나님이 직접 인도하셔서 지금 이 자리에 있음을 부인할 수 없기에 이들에게 ‘톰’의 역할을 해 주고 싶어졌다. _3부에서이러한 경험들은 하나님이 우리 기도를 얼마나 기다리고 계신지 기도를 통해서 얼마나 일하고 싶어 하시는지 생각하게 했다. 내 경험에 비추어 봤을 때 부끄럽게도 “기도해 드릴게요”라고 말한 후 바쁜 일상 속에서 잊어버리고 만 일이 얼마나 많은지 셀 수도 없다. 그래서 나는 진료하다가 또는 회진을 돌다가 기도해 주고 싶은 사람을 만나면 되도록 그 자리에서 바로 기도하려고 노력한다. 때로는 환자가 계신 방에 들어가기 전에 노크하면서 기도할 준비를 하기도 한다. 마음에 특별한 감동이 있는 날에는 앞의 경우처럼 환자에게 기도해 드려도 될지 정중하게 물어보기도 한다. 함께 기도하는 그 자리에 역사하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오늘도 기대하면서 말이다. _4부에서질병은 저주가 아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우리의 고통을 기뻐하지 아니하신다. ‘쌤통’이라고 고소하다고 뒤에서 낄낄대시는 분이 아니다. 고통은 하나님의 본심이 절대 아니다. 예레미야 애가 3장 33절 말씀이다.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 이 하나님의 본심은 에스겔서 18장 32절에도 나와 있다. “죽을 자가 죽는 것도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지니라.” 하나님은 우리가 가장 힘든 순간에서도 마지막까지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바라신다. 질병은 하나님의 분노나 벌이 아니다. _5부에서 213주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이 이런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 역시 그 한 사람이 되고 싶다. 특히 내 환자 대다수가 여명이 얼마 남지 않은 분들이다. 그들에게 그들 ‘생애 마지막 만나는 크리스천’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싶다. 이 책을 통해 암 환자들을 포함해서 모든 질병으로부터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또 보호자들에게 그 사명의 일부로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 “만약 무례하거나 무심한 의료진의 말이나 행동으로 인해 마음이 상하셨다면 제가 모든 의료진을 대신하여 당신께 진심으로 저의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 당신의 마음이 옳습니다. 정중히 당신께 용서를 구합니다.” _6부에서
미국 외교의 거대한 환상
김앤김북스 / 존 J. 미어샤이머 (지은이), 이춘근 (옮긴이) /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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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앤김북스소설,일반존 J. 미어샤이머 (지은이), 이춘근 (옮긴이)
냉전 종식 이후 지구 상에서 압도적으로 막강한 패권국이 된 미국이 지난 30여년 동안 추진해온 자유주의적 패권 정책과 그 사상적 연원인 자유주의에 대한 분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클린턴 대통령부터 오바마 대통령에 이르는 시기에 미국은 처음으로 강대국 국제정치로부터 자유로워졌고, 현실주의가 아닌 자국의 정치 이념인 자유주의에 근거한 외교정책을 펼칠 수 있는 호사를 누렸다. 단극 체제를 지배하는 유일 패권국이 된 미국은 자유주의 국가인 자신의 이미지대로 세계를 변화시키고자 했다. 즉 패권적 힘을 바탕으로 세계 곳곳에 자유주의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자유주의적 패권 정책을 추구한 것이다. 당시 미국의 정책결정자들은 세계가 자유주의 국가들로만 이루어질 때 평화롭고 안전해질 수 있기 때문에 군사적 수단을 통해서라도 비자유의적인 국가들을 자유주의 국가로 개조해야 한다고 보았다. 또한 개방적 국제 무역질서를 구축해 경제적 상호의존도를 높이고 다양한 국제기구를 통해 국가간 협력을 제도화함으로써 세계를 더 평화로운 곳으로 만들 수 있다고 보았다.한국어판 저자 서문 역자 서문 서문 01 불가능한 꿈 미국인이 택한 자유주의적 패권 정책 인간의 본성은 국제정치 분석의 핵심 요인 정치적 자유주의 이 책의 계획 02 인간의 본성과 정치 핵심적 정의들 이성의 한계와 좋은 삶 우리의 사회적 본질 정치제도와 권력 사회 집단 간의 정치 생존과 인간의 조건 03 정치적 자유주의 정치적 자유주의 일상적 자유주의 진보적 자유주의 자유주의적 진보주의의 승리 공리주의 자유주의적 이상주의 04 자유주의의 균열 민족주의의 문제 압도적으로 막강한 민족주의와의 공생 개인의 자유에 대한 지나친 강조 독재를 향한 유혹 05 국제정치에서의 자유주의 자유주의적 패권 정책에 대한 변호 현실주의를 처방하는 자유주의 일상적 자유주의라면? 현대 국제체제의 형성 세계국가가 가능할까? 무정부 상태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다 06 문제의 근원으로서 자유주의 자유주의적 군국주의 자유주의는 외교를 강경하게 만든다 자유주의와 주권 불안정과 값비싼 실패 해외에서의 자유주의 추구는 국내의 자유주의를 손상시킨다 고도의 현대적 이데올로기 07 자유주의 평화 이론 가장 중요한 것은 국가의 생존 민주주의적 평화론 경제적 상호 의존론 자유주의적 제도주의 나는 왜 현실주의자인가 08 절제된 외교정책의 촉구 자유주의적 외교정책의 어리석음 현실주의와 절제 민족주의와 절제 미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NOTES미어샤이머 교수의 자유주의 국제정치 이론 비판 의 후속작 국제정치학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학자 중 한 명인 미어샤이머 교수의 신작 이 출간되었다. 미어샤이머 교수는 국제정치학 분야의 명저인 의 저자이자 공격적 현실주의 이론의 대가로 알려져 있다. 이 서반구에서 자신의 패권을 구축함과 동시에 유럽과 아시아에서 자신과 맞먹을 수 있는 패권국의 등장을 저지해온 미국의 현실주의적 국가전략을 다루었다면, 이 책 은 냉전 종식 이후 지구 상에서 압도적으로 막강한 패권국이 된 미국이 지난 30여년 동안 추진해온 자유주의적 패권 정책과 그 사상적 연원인 자유주의에 대한 분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클린턴 대통령부터 오바마 대통령에 이르는 시기에 미국은 처음으로 강대국 국제정치로부터 자유로워졌고, 현실주의가 아닌 자국의 정치 이념인 자유주의에 근거한 외교정책을 펼칠 수 있는 호사를 누렸다. 단극 체제를 지배하는 유일 패권국이 된 미국은 자유주의 국가인 자신의 이미지대로 세계를 변화시키고자 했다. 즉 패권적 힘을 바탕으로 세계 곳곳에 자유주의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자유주의적 패권 정책을 추구한 것이다. 당시 미국의 정책결정자들은 세계가 자유주의 국가들로만 이루어질 때 평화롭고 안전해질 수 있기 때문에 군사적 수단을 통해서라도 비자유의적인 국가들을 자유주의 국가로 개조해야 한다고 보았다. 또한 개방적 국제 무역질서를 구축해 경제적 상호의존도를 높이고 다양한 국제기구를 통해 국가간 협력을 제도화함으로써 세계를 더 평화로운 곳으로 만들 수 있다고 보았다. 자유주의적 패권을 추구했던 미국은 유럽연합과 나토의 확장을 밀어붙였고 9/11테러를 계기로 미국은 중동에서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이라크 전쟁을 일으켰으며 이집트와 시리아 내정에 개입했다. 그 결과 유럽에서는 서방진영과 러시아의 관계가 악화되었고 결국 조지아 전쟁과 우크라이나 내전으로 이어졌다. 중동은 처참한 전쟁터가 되었고 미국은 오늘날까지도 중동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 반면 아시아에서는 중국의 WTO 가입을 승인하고 자유무역질서에 편입될 수 있도록 도왔다. 하지만 중국이 시장 질서에 편입되어 민주화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는 기대는 여지 없이 깨지고 말았다. 냉전 종식 이후 자유주의의 승리와 미국이 가진 막강한 힘의 우위에도 불구하고 왜 자유주의적 패권 정책은 이처럼 처참한 실패에 직면하게 된 것일까? 이 책은 그러한 실패를 초래한 자유주의 국제정치 이론에 어떤 결함이 있는지를 규명하려는 미어샤이머 교수의 놀랍도록 집요한 노력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미어샤이머 교수의 한국어판 서문 중국이 건재하는 한 한미동맹은 굳건히 유지될 것이다 미어샤이머 교수는 한국어판 서문에서 “이미 70년 가까이 지속된 한국 방어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앞으로도 끝날 전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미국의 한국에 대한 개입은 양극적 냉전 초기에 시작되었으며, 미국이 유일 패권국이던 시기에도 변함없이 지속되었고 다가오는 다극적 세계에서도 변하지 않을 것 같다는 것이 미어샤이머 교수의 생각이다. 전 지구적 세력균형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왜 미국은 한국에 대규모의 군사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려고 하는 것일까? 한국은 냉전 초기에 두 진영의 최전선에 놓여 있었고 당연히 미군은 한국에서 철수할 수 없었다. 소련이 붕괴된 이후에 미국은 왜 한국에 대한 개입을 중단하지 않은 것은 바로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자유주의적 패권 정책과 관련 있다. 미국은 탈 냉전 시대에 세계 그 어디에서도 개입을 축소할 생각이 없었다. 미국은 자국의 힘을 기반으로 세계를 자유민주주의가 번성하는 곳으로 바꿔놓고자 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미어샤이머 교수가 미국이 자유주의적 패권 정책을 포기한 후에도 미군이 한국에서 철수할 가능성이 낮다고 보는 이유는 무엇인가? 미어샤이머 교수는 이 역시 미국의 자유주의적 패권 정책이 초래한 결과 때문이라고 본다. 탈냉전 시대 자유주의적 패권 정책을 추진한 미국의 정책결정자들은 중국과 평화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열쇠는 중국을 봉쇄하기보다는 포용하는 것이라고 믿었다. 포용 정책을 통해 중국의 민주화가 촉진되고,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 경제질서에 중국이 통합될 것이라고 보았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포용 정책은 중국을 미국의 패권에 도전할 잠재력을 지닌 강대국으로 만들고 말았다. 미어샤이머 교수는 동아시아에 강대국 국제정치가 다시 돌아왔으며, 중국을 봉쇄하기 위해 미국과 한국은 서로를 필요로 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적어도 중국이 건재하는 한은 한미동맹이 굳건히 유지될 것이라고 말한다. 탈냉전 시대 미국의 자유주의적 패권 정책은 왜 실패했는가 자유주의 국가들로 이루어진 평화로운 세계란 불가능한 꿈이다 냉전이 종식되고 미국은 유일 패권국이 되었다. 유일 패권국이 된 미국은 현실주의가 아니라 자국의 자유주의 이념에 따라 국제정치를 추구해도 되는 아주 예외적인 위치에 놓이게 되었다. 소련의 붕괴 후 미국은 프랜시스 후쿠야마가 에서 주장했듯이 자유주의의 완전한 승리를 믿었고, 자유주의 이념에 기초해 세계를 자국의 이미지대로 바꾸어놓을 수 있다고 믿었다. 미국은 ‘자유주의적 패권’이라고 불리는 근본적으로 자유주의적인 외교정책을 추구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 야심찬 정책의 목표는 가능한 한 많은 수의 나라들을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바꾸어놓는 동시에 개방적 국제경제 체제를 조성하고, 또한 더욱 효과적인 국제기구들을 건설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미국의 자유주의적 패권 정책은 실패하고 말았다. 미국이 주도한 나토와 유럽연합의 확대는 소련 붕괴 이후 수세적 처지에 있었던 러시아를 강력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러시아는 유럽연합에 가입하려는 조지아를 상대로 전쟁을 일으켰고 오렌지 혁명으로 들어선 친서방 우크라이나 정부에 압박을 가하고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를 병합하기에 이르렀다. 오늘날에도 우크라이나는 내전 상태에 있으며 서방과 러시아 사이에서 유럽의 화약고로 남아 있다. 9/11 테러와 함께 시작된 미국의 군사적 개입은 미국을 끝이 보이지 않는 전쟁에 밀어넣었다.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전쟁에 천문학적인 전비를 쏟아 붓고도 미국은 의도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정세를 더욱 불안정하게 만들었다. 이라크 전쟁으로 후세인 정권이 무너졌지만 중동 지역에 대한 이란의 영향력이 강화되었고, 이라크에서 쫓겨난 수니파 세력은 ISIS 무장집단을 결성했다. 미국이 개입한 시리아는 내전에 빠져들었고 수백만 명의 난민을 발생시켰다. 그럼에도 그 어느 나라에서도 자유민주주의는 자리잡지 못했다. 하지만 자유주의적 패권 정책의 결정적인 패착은 아시아에서 일어났다. 중국을 민주화시키고자 했던 포용 정책은 중국을 국제무역 체제에 편입시킴으로써 이 전체주의 국가를 미국의 패권에 도전하는 강력한 라이벌로 만들어놓고 말았다. 패권적 힘을 이용해서라도 자유주의를 확대하려는 미국의 시도는 왜 실패한 것일까? 미어샤이머 교수는 미국의 외교정책 결정자들이 자유주의적 국제정치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그들은 자유주의 국가들로 이루어진 세계가 평화롭고 안전할 것이라고 믿는다. 더 나아가 자유주의적 강대국이 비자유주의 국가를 자유주의 국가로 바꿔놓을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세계는 결코 자유주의 국가들로만 이루어질 수 없으며, 설사 그렇게 된다고 하더라도 국가들 간에 전쟁이 없으리라는 어떤 보장도 존재하지 않는다. 다른 나라를 자유주의 국가로 만들려는 자유주의 강대국의 시도는 현실주의를 따르는 다른 강대국의 반발을 불러오고, 개입 대상이 된 국가의 강력한 민족주의적 저항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 특히 비자유주의 국가에 대한 군사적 개입은 대상 국가에 엄청난 피해를 끼칠 뿐만 아니라 개입 국가 자신도 엄청난 자원을 소모하게 되고 국내의 자유주의마저 훼손하게 된다. 이 책은 국제정치에서 자유주의가 민족주의나 현실주의와 충돌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잘 보여준다. 자유주의 국제정치 이론의 한계 국제체제에서 자유주의는 민족주의와 현실주의를 이길 수 없다 국제정치에서 자유주의는 왜 관철될 수 없는 것인가? 왜 국제정치는 자유주의 이론대로 작동할 수 없는 것일까? 미어샤이머 교수는 국제정치에서 자유주의적 정책, 특히 자유주의적 패권 정책이 실패할 수밖에 없는 것은 인간의 본성에 대한 자유주의 이론의 근본적인 한계 때문이라고 본다. 즉 인간은 개인으로서 존재하는가, 아니면 특정 집단의 구성원으로서 존재하는가? 사람들은 좋은 삶을 구성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보편적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가, 아니면 없는가? 이 두 질문에 어떤 답을 갖고 있느냐가 자유주의와 다른 두 이념, 민족주의와 현실주의 간의 차이를 만들어낸다. 자유주의는 인간은 본래 개인으로서 존재하며, 사회나 집단은 개인들 간의 계약의 산물이라고 본다. 따라서 개인이 가진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강조하고 보편성을 부여한다. 이는 논리적으로 자유주의 강대국이 다른 나라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자유를 확대하기 위해 그 나라의 내정에 개입할 수 있고, 개입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게 된다. 반면 민족주의와 현실주의는. 인간은 본질적으로 사회적 존재이며, 특정 집단의 구성원으로서 존재한다고 본다. 그리고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사회 집단은 민족국가며, 국가는 무엇이 좋은 삶을 구성하는지에 대해 스스로 결정할 권리를 갖고 있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민족주의는 자국에 대한 강대국의 개입에 반발하게 되며, 현실주의는 자국이 국가이익이 아닌 도덕적 이유만으로 다른 나라에 개입하는 것을 반대하게 된다. 국가들보다 상위의 권위를 가진 조직이 존재하지 않는 한 국제체제의 가장 중요한 행위자는 국가일 수밖에 없고, 국가가 가장 중요한 행위자인 한, 개인의 보편적 권리를 강조하는 자유주의가 국가의 주권과 생존을 강조하는 민족주의와 현실주의와 충돌하는 경우 패배할 수밖에 없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이 책에서는 또한 힘에 의한 자유주의의 확대를 추구하는 정책을 뒷받침하는 몇 가지 자유주의 평화 이론들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민주주의적 평화론, 경제적 상호 의존론, 국제적 제도주의가 대표적인 자유주의 평화 이론이다. 민주주의적 평화론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은 서로 전쟁을 하지 않으며, 세계가 자유민주주의 국가들로 구성되면 세계는 궁극적으로 평화로울 것이라는 주장이다. 경제적 상호 의존론은 국가들은 자국의 경제적 번영을 중시하며 경제적 상호 의존관계가 강화될수록 부와 번영을 서로에게 의존하기 때문에 국가들은 서로 전쟁을 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국제적 제도주의는 제도가 국가들 간의 협력을 촉진하고 규칙에 자발적으로 복종하도록 강제하는 메커니즘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미어샤이머 교수는 이 책에서 3가지 이론이 가진 취약점들을 분석하고 각각의 자유주의 평화 이론들은 결코 국가들이 서로 전쟁을 하지 않으리라 보장을 할 수 없다고 말한다. 결국 자유주의가 이론적으로든 현실적으로든 전쟁의 가능성을 완전히 제거할 수 없다면, 국가들은 자신의 생존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고 결국 가장 확실한 생존 수단인 힘의 우위를 추구하게 된다. 즉 국가들은 자유주의가 아닌 현실주의가 지시하는 대로 행동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다가오는 다극적 세계에서 미국의 외교는 어디로 갈 것인가 현실주의적 교리에 따라 중국을 봉쇄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미어샤이머 교수는 중국의 부상과 러시아의 귀환으로 미국이 지배하는 단극 체제는 끝나가고 있으며 사실상 다극 체제에 접어들었다고 보고 있다. 중국의 부상이 계속된다면 중국은 과거 미국이 서반구에서 했던 그대로 아시아에서 자신의 지역적 패권을 확립하고자 할 것이며, 결국 그것을 저지하려는 미국과의 충돌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한다. 세계가 단극 체제에서 다극 체제로 바뀐다면 미국은 자유주의적 패권 정책을 더 이상 추구할 수 없으며, 현실주의 교리에 따라 행동할 수밖에 없게 된다. 중국의 부상이 자유주의적 패권 정책의 종식을 가져오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중국의 부상이 멈추거나 중국이 약화된다면 미국의 외교정책 결정자들은 또 다시 자유주의적 패권 정책의 유혹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자유주의적 패권 정책이 추구하는 목표는 이룰 수 없는 꿈이고 그 대가가 처참하리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미국의 정책결정자들은 절제된 외교정책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절제된 외교정책이란 강대국의 개입을 제약하는 민족주의에 대한 인식과 현실주의에 기반한 외교정책을 의미한다. 약소국에 대한 군사적 개입은 미국 자신이 아니라 라이벌 강대국이 하도록 유도해야 하는 것이다. 상대 국가가 민족주의의 덫에 빠지도록 하는 것이 현명한 전략이라고 말한다. 미어샤이머 교수는 공격적 현실주의의 관점에서 이제 미국은 자유주의적 패권 정책을 버리고 동아시아에서 중국의 부상을 저지하고 봉쇄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중국이 지역 패권국으로 부상하게 된다면 전 세계적 차원에서 미국의 행동의 자유를 제약하고 서반구에서의 미국의 지위마저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어샤이머 교수는 동아시아에서 중국을 봉쇄하기 위해 미국이 주도하는 균형 연합을 구축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반면 러시아는 쇠퇴 중에 있고 지역 패권국이 될 가능성이 없는 유럽에서는 미군을 철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물론 중국이 지역 패권국이 될 가능성이 사라진다면 동아시아에서도 미군의 주둔이 불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본다. 한국의 외교정책과 공격적 현실주의 한국은 주변 강대국들의 동기와 능력을 인식해야 한다 미국처럼 막강한 힘을 가진 국가는 자유주의적 패권 정책과 같은 잘못된 외교정책을 추구한다 할지라도 심각한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미국의 생존을 위협할 수 있는 국가는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국은 실수할 수 있는 여지가 거의 없다. 민주주의적 정치체제, 경제적 상호의존, 국제제도 같은 자유주의적 수단들은 국가의 생존과 안보를 근본적으로 보장할 수 없다. 미어샤이머 교수는 중국의 부상이 멈추고 패권 도전의 가능성이 없어진다면 미군은 언제가 동아시아에서 철수하게 될 것이고, 한국은 홀로 상대하기에 여전히 막강한 중국과 일본 사이에서 자신의 독립과 안보를 도모하기 위한 전략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한 바 있다. 미어샤이머 교수의 공격적 현실주의는 한국을 둘러싼 강대국들의 외교정책의 근본적인 동기가 무엇인지를 말해준다. 미국은 자국의 안보를 확고히 하기 위해 서반구를 지배하는 패권국이 되었고, 다른 지역에서 패권국의 등장을 필사적으로 저지해왔다. 이제 미국은 중국이 동아시아의 패권국으로 부상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행동하고 있다. 반면 중국은 미국이 자국의 안보를 위해 서반구에서 유럽의 열강들을 몰아냈듯이 자국의 안보를 위해 미국을 서태평양에서 몰아내려는 강력한 동기를 갖고 있다. 만약 중국의 전략이 성공한다면 한국은 미국과 중남미 국가들 간의 관계와 비슷한 관계 혹은 그보다 더 나쁜 관계를 중국과 갖게 될지 모른다. 현실주의에서 국제정치는 선과 악의 세계가 아니다. 국가는 무정부 상태라는 제약 하에서 오로지 자신의 생존과 안보를 위해 행동할 수밖에 없는 존재이며, 그 과정에서 누군가에게는 선할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악할 수도 있다. 그리고 국제정치에서 중요한 것은 의도가 아니라 능력이다. 상대 국가의 의도는 정확히 알기 어렵고 안다 해도 변하기 마련이다. 한국은 누가 한국을 위협할 동기와 능력을 가진 나라이고, 누가 한국을 지원할 동기와 능력을 가진 나라인지를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아울러 동아시아 지역에 한국에 유리한 힘의 균형이 유지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그것이 한국이 자신의 안보를 지키고 독립적인 국가로서 오래도록 살아남는 길이기 때문이다. 오랜 세월 동안 서반구에서 지역 패권국이었던 미국은 중국이 아시아의 지역 패권국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온갖 노력을 펼치게 될 것이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미국은 미국과 맞먹는 경쟁자의 존재를 용납할 수 없는데, 이는 20세기 세계 역사를 통해 보여졌던 일들이다. 미국은 독일 제국, 나치 독일, 그리고 소련이 유럽을 지배하는 것을 막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고, 일본 제국과 소련이 아시아 지역을 장악하는 것을 막았다. 실제로 미국은 패권의 야망을 가졌던 이 4개의 강대국 모두를 격파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그렇기 때문에, 적어도 예측 가능한 미래에 미국의 정책결정자들이 중국(그리고 북한)으로부터 한국을 보호하는 데 깊이 개입할 것은 분명하다. 요약하자면, 이미 70년 가까이 지속된 한국 방어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앞으로도 끝날 전망이 보이지 않는다. 나는 미국의 대 한반도 정책, 보다 일반적으로 미국의 대 동아시아 정책을 이끄는 원동력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2권의 책을 저술했다. 한국어로도 번역된『강대국 국제정치의 비극』은 냉전 시대 동안 미국의 정책결정자들이 왜 한국의 안보에 그토록 신경을 썼는지, 또한 다가오는 다극체제에서도 미국은 왜 한국의 안보에 계속 관심을 가질 것인지에 대해 잘 설명해준다. 그러나『강대국 국제정치의 비극』은 냉전이 종식된 이후, 세계가 단극체제가 되었던 시대의 미국의 대 한반도 정책에 대해서는 별로 언급하지 않고 았다. 결국『강대국 국제정치의 비극』은 강대국들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는 이론을 제공하지만, 단극체제는 그 정의상 강대국이 하나뿐이며, 이는 강대국들 사이의 정치가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 외교의 거대한 환상The Great Delusion』이 목표하는 바는 미국만이 지구 상의 유일한 초강대국이었기 때문에 다른 막강한 국가들과 경쟁하지 않아도 되었던 시절, 미국 외교정책의 동기가 되었던 요인들이 무엇이었나를 설명함으로써 공백을 메우려는 것이었다. 내 주장의 주요 관점은, 냉전이 종식될 무렵 미국은 일반적으로‘자유주의적 패권’이라고 불리는 근본적으로 자유주의적인 외교정책을 채택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 야심찬 정책의 목표는 가능한 한 많은 수의 나라들을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바꾸어놓는 동시에 개방적 국제경제 체제를 조성하고, 또한 더욱 효과적인 국제기구들을 건설하는 것이었다. 즉 미국은 세상을 자신의 모습대로 다시 만들고자 했던 것이다. 중국에 대한 포용 정책은 실패로 돌아갔다. 중국은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 동중국해, 남중국해 그리고 타이완에 대한 행동과 선언을 통해 확실해진 바처럼 중국은 동아시아에서 현상 타파를 추구하는 나라이다. 동시에 중국에 대한 포용 정책은 중국의 경제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중국이 강대국이 되는 것을 도왔으며, 이는 중국이 막강한 군사력을 구축해 동아시아의 현상 변경을 추구할 수 있게 했다. 동아시아에 강대국 국제정치가 다시 돌아왔으며, 한국과 미국 양국은 중국을 봉쇄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게 될 것이다. 동시에 중국이 야기하는 위협은 앞으로 상당 기간 동안 한미 동맹관계를 더욱 굳건히 해줄 것이다.
나에게 잘하자
샨티 / 정은혜 지음 / 2017.06.26
15,000

샨티소설,일반정은혜 지음
는 그림 일기를 통해 자기와 공감하고 대화하며, 남의 눈치뿐 아니라 내면의 판단자도 무시한 채 나를 기쁘고 즐겁게 표현함으로써 변화와 성장을 꾀할 수 있도록 한 ‘어른들을 위한 그림 일기장’이다. 스스로 그림을 그릴 줄 모른다고 여기는 사람들을 위해 두 시간이면 충분히 마스터할 수 있는 ‘별사람 그리기 기법’과 감정 표현하기 등 그림 그리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기술, 그리고 ‘모름’을 따라 그리기, 그림과 대화하며 그리기, 느낌을 따라 그리기 등 빈 종이가 주는 두려움을 넘어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돕는 팁들을 소개했으며, 그림 일기를 습관화할 수 있는 매일 팁과 그림 일기의 소재로 활용할 만한 열 가지 아이디어도 담아두었다. 일기장인 만큼 언제 어디서나 꺼내서 손쉽게 그릴 수 있는 아담한 사이즈로, 심플하면서도 예쁘게 디자인되었고, 특수 양장 제본으로 쫙 펼쳐지면서도 뜯기거나 찢어지지 않도록 튼튼하게 만들었다. 집에서는 물론 작은 가방에 넣어 여행을 다닐 때도 휴대하기 좋게 했다.〔그림 일기장〕: 마음 놓고 나를 드러내고, 내가 원하는 변화를 그려내는 은밀하고도 창조적인 공간 ● 나 자신을 숨김없이 표현해 본 게 언제일까? 남들 눈치 보지 말고, 내면의 판단자도 무시한 채 나를 표현하고, 변화되고 싶은 진짜 내 모습을 맘껏 담아보자
소설 대장정 5
보리 / 웨이웨이 글, 선야오이 그림, 송춘남 옮김 / 2011.01.10
11,000원 ⟶ 9,900원(10% off)

보리소설,일반웨이웨이 글, 선야오이 그림, 송춘남 옮김
지금의 중국은 대장정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정사(正史) 이상의 감동을 담아낸 \'소설\' 대장정의 가슴벅찬 이야기. ‘사회주의 중국을 낳은 뿌리’이자 ‘인류 역사에서 가장 믿기 힘든 여정’ 대장정을 중국인의 눈으로 완벽에 가깝게 되살려낸 서사시. 현대 사회주의 중국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대장정을 소설로 다시 풀어낸 이 작품은 철저히 검증된 역사적 자료를 바탕으로 문학적 접근을 더해 국민당 정부 세력의 포위망에서 벗어나기 위해 끝없는 퇴각을 이어가던 공산당이 20년이 채 되지 않는 기간에 중국 전역을 장악하기까지의 과정을 담는다. 1934년 장제스가 이끄는 국민당 정부의 포위토벌을 물리치지 못한 채 작전상 후퇴를 단행한 공산당. 수많은 인민들과 함께 한 이 거대한 행렬은 열악한 길 위에서 초라하고 가난했지만 결국 험난한 여정을 딛고 살아남아 중국 전역을 장악하는 혁명의 씨앗이 되었고, 이렇게 마련된 현대 중국의 틀, 그 정점에 있던 마오저뚱과 홍군의 정신은 지금까지도 중국에 적지 않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77인의 실존 인물과 23인의 가상 인물이 등장하는 『소설 대장정』은 과거의 이야기를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사실 기록의 의미를 넘어 역사를 보다 가까이 느끼고 흥미롭게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이 책에서는 여섯 해 동안 판화 기법으로 대장정을 되살린 그림 900여 컷을 함께 수록해 놀라운 역사의 현장을 역동적이고도 생생하게 들여다볼 수 잇게 한다.머리말 진보와 해방을 위해 싸우는 사람들을 북돋우는 마르지 않는 샘 추천하는 글 장정의 본모습을 진실하고 생생하게 그려 낸 뺴어난 성취 15장 물거품이 된 쑹판 작전 계획 16장 신비롭고 잔혹한 땅, 쑹판 대초지 17장 마침내 북쪽으로 가는 길이 열리다 18장 마지막 고비, 라쯔커우 뒷이야기 부록 지도로 보는 대장정‘사회주의 중국을 낳은 뿌리’이자 ‘인류 역사에서 가장 믿기 힘든 여정’ 대장정을 중국인의 눈으로 완벽에 가깝게 되살려낸 서사시다. 치밀한 고증과 문학적 상상력이 빛나는 웅대하고 꼼꼼한 필치를 따라 정사(正史)가 담아내지 못한 대장정의 본모습이 한눈에 펼쳐진다. 여섯 해 동안 판화 기법으로 대장정을 되살린 그림을 곁들여 더 쉽고 생생하게 대장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 사회주의 중국을 낳은 뿌리, 대장정 중국인들에게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 더 나은 삶이 가능하다는 확신 같은 것이 존재한다면, 그 바탕에는 언제나 대장정이 있다. 혁명 1세대에서 3세대로 이어지는 지금껏, 그 정신은 세대를 뛰어넘어 살아 숨 쉰다. 《소설 대장정》은 바로 중국 인민 스스로의 눈으로 그 정신의 원류, 곧 뿌리를 찾아가는 여정이다. 칠순을 앞둔 저자 웨이웨이는 치밀한 고증을 거친 뒤 빛나는 문학적 상상력으로 대장정을 완벽에 가깝게 되살려냈다. 평생을 벼린 웅대하고 꼼꼼한 필치를 따라 정사(正史)가 미처 담아내지 못한 엄청난 사건의 본모습이 한눈에 펼쳐진다. 한국어판을 펴내면서 중국 혁명이나 중국 근현대사가 낯설고 어려울 우리 독자들을 위해 여섯 해에 걸쳐 대장정의 속살을 900여 컷에 담아낸 선야오이의 그림을 함께 실었다. 《소설 대장정》은 또, 소설의 흐름과 긴장감을 살리면서 독자들이 한 권 한 권 손에 쥐고 읽기 쉽도록 모두 다섯 권으로 나누어 펴냈다. 시대와 장소를 넘어 ‘불가능한 꿈’을 꾸는 사람들을 북돋우는 이 가슴 벅찬 이야기는 판화 기법으로 대장정을 충실히 되살린 선야오이의 그림을 만나, 이 거대하고 매혹적인 사건의 결을 더욱 낱낱이 드러내면서 우리 마음을 뒤흔들 것이다. 역사를 뒤바꾼 위대한 패배, 대장정 “1934년 중국 대장정은 결코 상징이 아니었다. 그것은 중국 홍군 남녀 병사들의 의지와 용기 그리고 힘을 시험한 위대한 인간 서사시였다. 그것은 전통적 의미에서 보자면 ‘행군’도, 군사 작전도, 승리도 아니었다. 그것은 인간 생존이라는 위대한 승리였고, 장제스의 포위망에서 벗어나려는 결정적이고도 끝없는 퇴각이었다. 패배와 전멸의 위험이 숨 돌릴 틈도 없이 거듭된 싸움이었다. (… 중략 …) 그러나 결국 마오쩌둥과 공산주의자들에게 중국을 안겨 준 것은 바로 이 대장정이었다. 20세기의 사건 중 그처럼 강력하게 세계의 상상력을 사로잡은 사건은 없었으며 그토록 인류의 미래에 깊은 영향을 끼친 사건도 없었다.” - 해리슨 솔즈베리 1934년 10월 15일, 중국 공산당은 장제스가 이끄는 국민당 정부의 5차 포위토벌을 물리치지 못한 채 장시 루이진에 수도를 둔 중앙소비에트구역에서 ‘작전상 후퇴’를 단행했다. 8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아우르는 도망자 행렬, 쓰라린 패배의 기억을 걸머진 채 느릿느릿 움직이는 이 거대한 공화국은 적들의 공세 앞에 무력할 수밖에 없었다. 날이 갈수록 병력은 점점 줄었다. 살아남는 것만이 유일한 목표가 되어 갔다. 그들은 오직 덜 싸우기 위해 중국에서 가장 험준하고 힘겨운 지역을 걸었다. 산 열여덟 개, 강 스물네 개, 평균 해발 3,000m가 넘는 초지를 두 번이나 가로질러야 했다. 368일에 걸쳐 12,500km를 싸우며 걷고 난 결과는 참혹했다. 장시를 떠날 때는 8만 명이 넘었고 대장정 동안 숱한 인민들이 홍군에 들어왔지만, 끝까지 살아남아 우치 진에 닿은 전사는 8천 명이 채 되지 않았다. 30만을 헤아리던 공산당원 숫자도 몇 만으로 줄었고, 국민당 점령 지역에 있던 공산당 조직 또한 완전히 와해되었다. 마오쩌둥의 말마따나 중국 공산당은 ‘너무나 엄청난 역사적 형벌’을 받은 셈이었다. ‘패배’라는 말밖에는 달리 표현할 수 있는 말이 없었다. 하지만 그 과정을 통해 중국 공산당은 중국 역사를 통틀어 그 어떤 정치 세력도 하지 못한 일을 해냈다. 중국 땅에서 가장 가난하게 살아온 민중들과, 집권 세력에게 혹독한 핍박을 받으며 고난 속에서 살아온 이민족들을 만난 것이다. “대장정은 열한 개 성, 2억에 달하는 인민들에게 홍군이 걷는 길만이 해방을 향한 유일한 길임을 알리는 일이었다. 대장정이 없었다면 어떻게 그렇게 빨리 홍군이 이루려는 위대한 진리가 무엇인지 인민들에게 알릴 수 있었겠는가?” - 마오쩌둥 결국 험난한 여정을 딛고 간신히 살아남은 초라한 대오는 마오쩌둥의 말처럼 ‘혁명의 씨앗’을 뿌리는 ‘파종기’가 되었다. 그토록 외진 곳에 처박혀 있던 가난한 군대가 그토록 가혹한 물리적인 열세를 딛고, 장정을 마친 지 20년이 채 지나지 않아 중국 전역을 장악한 것이다. “살아남았다는 것이 곧 승리”라고 했던 마오쩌둥의 말은 고스란히 진실이 되었다. 모스크바 출신 볼셰비키들에게 밀려 늘 찬밥 신세였던 촌뜨기 마오쩌둥이 어떻게 중국 혁명 세력의 헤게모니를 장악해 가는지를, 또 쓰라린 패배와 고난을 딛고 중국 공산당이 어떻게 인민의 마음을 얻어 누구도 감히 짐작하지 못한 운명을 기어이 거머쥐게 되는지를, 《소설 대장정》을 통해 알아 보자. 확신과 경외에 가득 찬 어조로 ‘대장정’을 흡인력 있게 되살린 문학적 성취 “그동안 장정을 다룬 소설이 꽤 나왔지만 대개 설산을 넘고 초지를 지나며 고생한 이야기에 머무르고 말았다. 하지만 이 소설은 내부 분쟁을 깊이 있게 다뤄 당의 힘을 충분히 보여줌으로써 독자들이 장정의 본모습을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 중략 …) 《소설 대장정》은 이렇듯 높은 경지에서 장정이라는 위대한 사건을 그렸고, 이 역사의 한 단락을 예술적으로 재현해 낸 뛰어난 작품이다. 한 편의 서사시처럼 장정을 담아낸 이 소설은 우리가 홍군의 장정 정신을 잇고 빛내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 - 1987년 10월 6일, 녜룽전(대장정 당시 1방면군 정치위원) 1980년대 중반, 중국 고문서보관소에 묻혀 있던 대장정 관련 자료들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서방의 이름난 언론인 한 사람과, 널리 존경받는 중국 소설가 한 사람이 이 자료들을 마주한 채 대장정의 본모습을 세상에 온전히 드러내고자 애썼다. 결과물은 비슷한 시기에 나왔지만 그 결은 참으로 달랐다. 해리슨 솔즈베리의 《대장정》이 언론인 특유의 중립적인 어조로 써내려 간 르포르타주였다면 웨이웨이의 《소설 대장정》은 확신과 경외로 가득 찬 채 거대한 대륙의 운명을 뒤바꾼 역사, 대장정을 흡인력 있게 되살린 문학적 성취였다. ‘진실을 바탕으로 역사 사실을 예술적으로 매만져 충분히, 섬세하게 표현하고’ 77명의 실존 인물과, 23명의 꾸며낸 인물들을 씨줄과 날줄 엮듯 촘촘히 엮어 대장정의 전체 모습을 한눈에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예술이 역사를 말하고자 할 때 다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경지를 보여주는 전범이라 할 수 있다. 저자 웨이웨이는 이 놀라운 역사를 부풀리고, 힘주어 강조하고 싶은 욕망을 억누르면서 자신이 발견한 ‘대장정’에 관한 ‘진실’을 소박한 문체로 쉽고 명쾌하게 풀어낸다. 치밀하게 찾아낸 증거 자료들을 ‘소설’이라는 장르의 성격과 품격에 걸맞게 버무려낸 솜씨도 돋보인다. 풍성한 재미는 바로 거기에서 온다. 이야기가 사라져 가는 세상, 소설이라는 장르가 점점 힘을 잃어가는 시대에 《소설 대장정》의 자리는 참으로 크다. 소박함과 진실함을 무기로 대장정의 본모습을 900여 컷에 담아낸 그림 “홍군의 군복은 몸에 꼭 끼고 폭이 넓지 않다. 더구나 주름을 자세히 관찰하면 세 가지 주름이 가로세로로 얽혀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하나는 천의 고유한 질감과 오랫동안 활동한 탓에 굳어진 가로무늬이고, 다른 하나는 움직이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주름, 마지막으로는 장비 때문에, 이를테면 무장한 허리띠나 어깨띠가 꽉 조이기 때문에 생기는 주름이다. 비록 낡은 군복을 입었지만 차림새가 단정한 이런 조형 특징이 인물의 질박하고 굳센 기질과 어울려 보일 때 소박한 아름다움을 빚어낸다.” - 화가 선야오이 이런 언어로 자신의 그림을 설명할 수 있는 화가가 몇 사람이나 될까. 화가 선야오이가 장정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여섯 해 동안 그린 900여 컷의 그림은 한 폭 한 폭이 이토록 치밀하고 정교하다. 독자들에게 ‘숭고함과 소박함이 한데 어우러진 아름다움’을 전하기에 충분하다. 화가는 어떤 장면이든 주저 없이 성큼성큼 이야기 속으로 걸어 들어가 그때 그 혁명 전사들의 모습이며, 정황을 실제보다 더욱 실감나게 그려냈다. 마치 화가가 그 자리에 있었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만큼 한 컷 한 컷이 생생하다. 이런 그림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큰 즐거움이자 행운이다.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을 화가가 완벽하게 소화한 다음 ‘딱 그 사람’으로 재현해내어 자유롭게 연출해냈다. 이런 그림은 처음 보았다.” - 박재동(만화가) “루쉰 선생께서 언젠가 그림이야기에서도 미켈란젤로나 다빈치 같은 대가가 나올 수 있다고 하셨는데 선야오이가 바로 중국의 미켈란젤로인 셈이다.” - 선야오이의 스승 리화(李?, 이화) 화가는 ‘속세를 떠난 여든일곱 신선의 우아함이 아니라 인민이라는 대지에 뿌리를 내린 더할 나위 없이 평범한 아름다움’을 지닌 사람으로 혁명 지도자들을 그려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역사 속 실존인물이 아닌 사람들, 다시 말해 이름 없이 죽어간 홍군 전사들을 그리는 태도이다. 그들 모두에게 구체적인 ‘얼굴’이 있다. 혁명은 이름난 ‘누구누구’만의 것이 아니라, 모두의 힘으로 일궈낸 것이라는 단순한 ‘사실’을 화가는 그렇게 드러내고 있다. 《소설 대장정》, ‘희망’을 말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오늘 여기, 이 남녘땅에서 대장정은 아직 끝나지 않은 바로 우리의 이야기이다.” - 윤구병(철학자) 장시 소비에트 근거지를 떠난 지 두 달도 지나지 않아 홍군은 샹 강 기슭에서 국민당군에게 가로막혔다. 무사히 강을 건넌 사람은 절반도 채 되지 않았다. 어디로 가는 것일까. 얼마를 더 싸우며 걸어야 하는 것일까. 분명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누구도 확실한 답을 내놓지 못했다. 막막함을 견디며 끝도 없이 걷고 또 싸웠다. 하지만 전투에서 죽어간 이들보다, 힘겨운 행군과 추위와 굶주림을 이기지 못하고 죽어간 이들이 더 많았다. 결국 그들은 새로운 ‘집’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기까지 꼬박 1년이 넘는 시간을 길 위에서 보내야 했다. 《소설 대장정》이 혁명 지도자들의 비범한 풍모가 드러나는 일화들과, 전사들의 용감하고 초인적인 영웅담만이 돋보이는 서사였다면 그 감동은 반감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참혹한 패배의 기록에 점점 빠져들게 되는 것은, 대장정이라는 서사시의 이름에 값하듯, 이 길고 험난한 여정 속에 숨은 외면할 수 없는 수많은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되살려 놓았기 때문이다. #1. 츠수이 강을 앞두고, 포탄도 없는 대포를 지고 다니느라 사람이 먼저 지쳐 죽게 생겼으니 대포를 강물에 버리라는 지시가 떨어졌다. “수장 동지, 우리가 명령을 따르기 싫어서 이러는 게 아닙니다. 이 대포를 빼앗느라 얼마나 많은 전사들이 죽어갔는지 아십니까! 장시에서 후난으로, 또 후난에서 구이저우로 이 대포를 끌고 오면서 건너기 힘들다는 강, 넘기 어렵다는 산은 다 지나왔습니다. 그런데 왜 하필 지금 버리라고 하는 겁니까! 부속을 하나하나 뜯어서 메기도 하고, 밧줄로 끌어올리느라고 몇 사람이 지쳐 죽었는지 모릅니다. 그렇게 여기까지 왔는데 왜 버리라고 하는 겁니까?” 울먹이던 포병들 눈에서 기어이 눈물이 떨어진다. 노새에 실려 벼랑 아래로 떨어지는 대포를 아프게 바라보는 전사들의 낮고 거친 한숨이 들리지 않았다면 이 소설은 그저 그런 선전책자가 되고 말았을 것이다. #2. 무쇠 솥을 지고 초지를 건너던 취사병이 늪에 빠진다. 취사병이 몸을 뒤척일 때마다 조금씩 끝을 알 수 없는 수렁 속으로 빠져들어 가면서도 등에 지고 있는 밥솥만은 풀지 않겠다며 한사코 버틴다. 어쩌면 대장정을 이뤄낸 ‘힘’은 바로 여기에 있는지도 모른다고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대목이다. #3. 홍군이 티베트 인민의 마음을 얻는 과정은 또 어떠한가. 그저 ‘놀랍고 감동적’이라는 말로 적기에는 너무나 참혹한 풍경이다. 누렇게 익어가는 보리밭을 눈앞에 두고도 전사들은 양식이 없어 죽어간다. “홍군 행동강령 제2항 물건을 살 때는 제값을 치러라. 홍군 행동강령 제6항 인민의 농작물을 망치지 말라.” 지주의 밭이야 벨 수 있지만, 티베트 인민들이 죄 도망가 버렸으니 어느 것이 지주의 밭인지도 알 수 없었다. 삼일 굶어 도적 안 되는 사람 없다지만, 전사들은 ‘죽음’ 앞에서도 이 강령을 엄격하게 지켰다. #4. 이 이야기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성치 않은 다리로 동지들의 도움을 받아 끝 모를 초지를 건너던 소년이 얼어 죽은 친형의 시체를 발견하고 절규한다. 그 메아리가 들리지 않았다면 이 소설은 분명 실패했을 것이다. 《소설 대장정》의 글과 그림은 이렇듯 ‘장정’이라는 거대한 서사 속에 가려진 속살을 드러낸다. 중국 공산당이 이뤄낸 믿을 수 없는 일들이 결코 거저 얻은 ‘승리’가 아니라는 것을 그 어떤 웅변보다도 힘 있게 보여준다. 헤집힌 속살 이곳저곳에 스민 눈물과 아픔을 딛고 자라난 희망. 그래서 대장정은 더욱 강인하고, 설득력 있는 메시지로 거듭난다. 특정한 민족의 자부심이 실린 영웅담에 그치지 않고, 진보와 해방을 위해 싸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희망에 대한 보고서’가 된 것이다. 중국 혁명 세대에게 바치는 가슴 벅찬 헌사이자, 다음 세대와 변혁을 꿈꾸는 모든 이들을 위한 따뜻하고 사려 깊은 응원가는 오늘 여기 이 남녘땅을 사는 우리들의 마음을 조용히 뒤흔든다.
무정
문학과지성사 / 이광수 글 / 200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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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소설,일반이광수 글
20세기 이래 한국인이 가장 많이 읽고 가장 자주 출간을 시도한 책 그리고 근현대 문학 가운데 가장 많이 연구의 대상이 된 작가 이광수의 대표작 『무정』. 씌어진 지 한 세기가 가깝도록 여전히 읽히고 있고 또 학문적 논쟁의 중심에 서 있는 『무정』을 작가의 의도와 편집자의 교정을 충실하게 반영한 최고의 선본(善本)으로 만난다.일러두기 서문 무정 주 작품 해설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 -『무정』을 읽는 몇 가지 방법 / 김철 작가 연보 주요 작품 목록 참고 문헌 기획의 말1917년 1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126회에 걸쳐 매일신보에 연재된 춘원 이광수의 첫 장편소설 『무정』은, “정본을 자처할 수 없는”(김철) 책이다. 식민지 시기에 간행된 『무정』 가운데 작가가 어느 판본까지 개입한 것인지를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다만 해방 후의 판본들은 편집자가 임의로 수정한 것이 분명하므로 어느 경우에도 정본이라고 말할 수 없고, 더구나 연구용 저본으로 사용해서는 안 되는 텍스트이다. 이는 일반 독자들도 마찬가지이다. 해서 이번 문학과지성사 한국문학전집의 『무정』은 연세대 김철 교수가 지금까지의 모든 판본을 종합하여 현대 표기법으로 교정한 ‘결정본’이자 ‘비평적 정본’이라 할 수 있겠다. 『무정』은 1918년 7월 신문관·동양서원에서 육당 최남선이 부친 서문 4면 및 본문 623면의 1책으로 처음 단행본으로 간행되었다. 이 책은 그 단행본을 저본으로 삼되, 매일신보에 연재된 판본 및 그 후에 출간된 여러 단행본과 각종 전집 등 확인할 수 있는 모든 판본들을 비교·검토하였다.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의미를 길어올려야 하는 것이 문학 작품의 숙명이라면 이번 『무정』 역시 최고의 선본으로서 그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고 거듭나는 『무정』의 현재성, 그 의미적 공간을 타진해보는 기회를 독자에게 선사할 것이다.
서포터의 탄생 1990~2005
마이너리티프레스 / 이연주 (지은이) / 2020.03.10
12,000

마이너리티프레스취미,실용이연주 (지은이)
2002년 한·일 월드컵의 부흥으로 당시 축구 응원 문화는 주목을 받음으로써 국가대표팀 서포터즈 클럽 ‘붉은악마’에 대한 여러 책이 발행되었지만, 근간이 되는 ‘서포터의 탄생 기원’에 대해서는 생략되기 일쑤였다. 지금이라도 ‘붉은악마’가 아닌, 축구 ‘서포터’에 초점을 맞춘 글이 꼭 필요한 시기이다. 이 책은 우리나라 축구 서포터 문화의 역사를 자세히 기록했다.프롤로그 서포터즈란? 8 서포터즈의 응원 방식 10 응원 도구의 종류 12 시대 배경 1 1990년대 초 PC통신 19 2 한국 축구계 27 3 언론 35 4 관람 문화 37 서포터 용어 및 개념의 확산 과정 1 서포터즈의 개념 45 2 서포터즈 비교 개념 48 3 서포터 용어 발견 및 개념 형성기 50 서포터 조직의 분화 및 확장 과정 1 하이텔 축구동호회의 시작 63 2 초기의 구단 팬클럽 65 3 서포터즈 조직의 탄생 68 4 ‘붉은악마’의 탄생 72 5 구단 서포터즈의 분화 76 6 사진으로 보는 서포터 역사 80 7 선수 팬클럽 97 서포터즈 정체성 형성 과정 1 공동의 목표 확인 101 2 축구계 문제 제기와 논리 구성 105 3 대외 활동의 시작 111 4 서포터즈 폭력 문제 118 에필로그 지금, 서포터 문화는 어떠한가 ? 김성진 122 참고 문헌 125우리나라 축구 서포터 문화의 역사를 기록하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의 부흥으로 당시 축구 응원 문화는 주목을 받음으로써 국가대표팀 서포터즈 클럽 ‘붉은악마’에 대한 여러 책이 발행되었지만, 근간이 되는 ‘서포터의 탄생 기원’에 대해서는 생략되기 일쑤였다. 지금이라도 ‘붉은악마’가 아닌, 축구 ‘서포터’에 초점을 맞춘 글이 꼭 필요한 시기이다. (…) 『서포터의 탄생: 1990~2005』가 서포터 문화를 이끌어 온 기성세대에겐 과거를 되돌아볼 기회가, 현재 서포터 활동을 하는 젊은 세대에게는 서포터의 탄생 과정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책이 되리라고 기대해 본다. -「에필로그」 중에서
빌 게이츠,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
김영사 / 빌 게이츠 (지은이), 김민주, 이엽 (옮긴이) /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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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소설,일반빌 게이츠 (지은이), 김민주, 이엽 (옮긴이)
혁신적 엔지니어이자 실용적 환경주의자 빌 게이츠가 10년간 집중적으로 연구한 끝에 마침내 공개하는 기후재앙 극복 해법. 목표는 명확하고 계획은 구체적이다. 매년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510억 톤을 2050년 선진국부터 ‘순 제로net zero’로 만들 것. 탄소 문명을 청정에너지 문명으로 바꿀 ‘기술-정책-시장구조’를 만들 것. 성장과 지구가 양립 가능한 계획을 위해 정부와 기업 그리고 각자가 할 수 있는 일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물리학, 화학, 생물학, 공학, 정치학, 경제학, 재무학 분야의 전문가와 협력해 발견한 유일한 솔루션과 실현 가능한 로드맵. 서문 510억에서 0으로 1장 왜 제로인가? 2장 어려울 것이다 3장 우리가 물어야 할 다섯 가지 질문 4장 전기 생산: 연간 배출량 510억 톤의 27퍼센트 5장 제조: 연간 배출량 510억 톤의 31퍼센트 6장 사육과 재배: 연간 배출량 510억 톤의 19퍼센트 7장 교통과 운송: 연간 배출량 510억 톤의 16퍼센트 8장 냉방과 난방: 연간 배출량 510억 톤의 7퍼센트 9장 더워진 지구에 적응하기 10장 정부 정책은 얼마나 중요할까? 11장 제로로 가는 길 12장 우리 각자가 할 수 있는 것 후기 기후변화와 코로나19 주 감사의 말 옮긴이의 글 찾아보기빌 게이츠가 공익 활동에 투신한 지 20년 만에 내놓은 첫 책! 온실가스 배출 제로(0)를 위한 종합적이고 현실적이며 실행 가능한 계획 빌 게이츠가 돌아왔다.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한 기술 혁신가에서 존경받는 자선가이자 친환경 연구 투자자로 변신한 그가 지난 10년간 몰두한 주제는 바로 기후변화.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이사장으로서 빈곤과 질병 퇴치 활동을 펼치며 맞닥뜨린 에너지 빈곤 문제가 기폭제가 되었다. “세계는 가장 가난한 사람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에너지를 공급할 의무가 있지만, 그 에너지는 온실가스를 더 이상 배출하지 않는 방식으로 제공해야 한다.”(13쪽) 그는 전 세계 수많은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며 기후변화 연구에 올인했다. 그리고 이 책에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담았다. 목표는 명확하다. 온실가스 배출량 순 제로net zero 달성. 우선 선진국이 혁신적인 기후 솔루션을 개발해 2050년 탈탄소화하고, 이런 혁신을 전 세계에 저렴하게 공급해 대기권에 온실가스를 더 이상 배출하지 않는 제로 탄소 상태에 도달해야 한다. 유의할 점이 있다. ‘2030년까지 어느 정도 배출량을 감축하고, 2050년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식의 목표는 지양해야 한다는 것이다. ‘2030년까지 배출량 감축’은 ‘2050년까지 제로 달성’을 위한 중간 단계의 목표가 아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석탄화력발전소 대신 탄소포집 장치가 설치된 가스화력발전소를 건설하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지만, 2050년에도 발전소는 여전히 운영될 것이다. 즉, ‘2030년 감축’은 달성할지 몰라도 ‘2050년 제로’ 달성은 요원해지는 것이다.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당장 시작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명확한 목표와 실현 가능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기후위기 탈출 설계도 혁신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상용화한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제로’ 달성을 위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태양광과 풍력 등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이미 적용되고 있는 재생에너지 기술을 소개하고, 이 기술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하지만 재생에너지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해가 항상 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책의 상당 부분은 획기적 기술을 개발하고 출시하는 데 필요한 혁신을 설명하는 데 할애된다. 이를테면 바닷물과 발전소에서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사용해 시멘트를 만든다거나 석탄 대신 깨끗한 전기를 사용해 강철을 만드는 기술이 이에 해당한다. 이런 혁신은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방식에 추가적으로 드는 비용인 ‘그린 프리미엄’을 낮춘다. 저자는 청정에너지를 화석연료로 만드는 에너지와 비슷한 수준으로 싸고 안정적으로 만드는 것이 기후변화 대응 전략의 핵심이라고 말한다. 4~8장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분야를 크게 다섯 개로 나눈 뒤 각 분야별로 어떻게 그린 프리미엄을 낮출 수 있는 혁신이 가능한지 살펴본다. 제조 분야가 연간 배출량 510억 톤 가운데 31퍼센트를 차지해 가장 많다. 전력 생산이 27퍼센트로 그 뒤를 잇고, 동식물 사육과 재배에서 19퍼센트, 교통과 운송에서 16퍼센트, 냉방과 난방에서 7퍼센트의 온실가스가 나온다. 기후변화에 맞서면서 어느 부분을 어떻게 공략할지 한눈에 들어온다. 기술 혁신과 정책 혁신으로 실행하는 청정에너지 전환 계획 성장과 지구가 양립 가능한 혁신적 돌파구 제로 달성을 위해 당장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솔루션과 기술적 돌파구가 필요한 분야를 상세히 알아본 다음, 이 책이 마지막 부분에서는 정부와 기업 그리고 각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을 구체적으로 제언한다. 저자는 우리가 화석연료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요한 도구 세 가지로 기술, 정책, 시장을 꼽는다.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려면 혁신의 공급과 수요를 늘려야 하는데, 결국 혁신 공급의 주체는 기업이고, 혁신 수요의 주체는 정부라 본다. 정부가 적절한 유인책으로 기업이 혁신을 많이 만들어내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나는 새로운 전기 저장 기술이나 새로운 강철 제조법 등 제로 탄소 달성에 필요한 혁신과 발명품들을 강조해왔다. 하지만 혁신은 단순히 새로운 장치를 만드는 것만이 아니다. 새로운 혁신을 최대한 빠르게 시장에 내놓을 수 있게 해주는 새로운 정책도 혁신이다. _10. 정부 정책은 얼마나 중요할까?(259쪽) 환경과 성장을 대립 관계로 보는 시각이 흔하지만, 저자는 오히려 코로나19로부터 경제를 구하고 기후재앙도 피할 혁신을 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청정에너지 연구 개발에 대한 투자는 경기 회복을 촉진하고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다. 단기적으로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장기적으로는 제로를 달성하는 자양분이 되기 때문이다. 정부가 그린 프리미엄을 낮추는 정책을 도입한다면 청정에너지 기업들이 성장하기 위한 발판이 제공되는 셈이다. 경제성장과 제로 탄소 혁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일은 충분히 가능하다. 기후 문제를 대하는 유용한 사고의 틀을 제공하는 단 한 권의 책 탄소 문명을 청정에너지 문명으로 전환하기 위해 읽어야 할 필독서 2021년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을 구별하지 않고 모든 국가에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부과하는 신기후체제가 출범하는 해다. 우리 정부는 지난해 10월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신기후체제에 동참할 의지를 밝혔다. 어느덧 1년 넘게 세계를 잠식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의 근본 원인이 기후위기라는 보고도 있다. ‘기후변화’로 일컫던 현상을 ‘기후재앙’ ‘기후비상’으로 바꿔 부르는 사람들이 늘어간다.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차츰 고조되고 있다. 너무 늦은 것은 아닐까? 전 세계적으로 논의되는 대안들은 얼마나 실현 가능한 것일까? 기후위기 현상을 과학적?공학적으로 이해하고, 우리가 가진 기술적?제도적 기반 위에서 현실적으로 해결책을 따져보고자 한다면, 이 책이 기후 문제를 대하는 유용한 ‘사고의 틀’을 제공할 것이다. 물리학, 화학, 생물학, 공학, 정치학, 경제학, 재무학 등 여러 분야의 관련 학문을 섭렵한 저자가 최신 정보와 고급 지식을 알려주니 기후 문제 관련해 큰 그림을 그리는 데 도움이 된다. 《빌 게이츠,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은 탄소 문명을 청정에너지 문명으로 전환하기 위해 전 지구인이 읽어야 할 필독서다.우리는 변할 수 있다. 이미 우리는 변화에 필요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 아직 갖추어야 할 기술도 많지만, 우리는 혁신을 일으킬 수 있다. 빠르게 대처할 수만 있다면 우리는 기후변화가 초래할 재앙을 피할 수 있다. 이것이 내가 기후변화와 대응 기술을 공부하면서 느낀 점이다.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지를 이 책에서 밝혔다._서문 지난 몇 년 동안 나는 세계 최고의 기후 및 에너지 전문가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 이들과 하는 논의는 만날 때마다 새로웠다. 기후변화에 대한 새로운 데이터가 등장하고 여러 시나리오를 예측하는 데 사용되는 컴퓨터 모델링 기법이 개선되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우리의 이해도가 깊어졌기 때문이다. 이런 기술들의 도움을 받아 나는 기후변화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 중에서 실제로 일어날 법한 일들을 구분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우리가 재앙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제로를 달성하는 것이라고 확신하게 되었다._1. 왜 제로인가? 우리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려는 다양한 시도를 하는 과정에서 더 많은 양의 전력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다. 화석연료 대신 전기를 사용하는 이 방식을 전기화 electrification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 강철을 만드는 데 석탄 대신 깨끗한 전기를 사용하는 것이다. 내가 관심 있게 보고 있는 한 기업은 용융 옥사이드 전기분해 molten oxide electrolysis라는 새로운 방식을 고안해냈다. 이 방식은 코크스와 함께 철을 용광로에서 녹이는 대신, 액체산화철과 다른 성분들로 만들어진 혼합물에 전기 자극을 주는것이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산화철은 쪼개져 강철을 만드는 데 필요한 순철과 부산물인 산소만 남게 된다. 이산화탄소는 만들어지지 않는다. 이 기술은 유망하지만 청정 강철을 만들기 위한 다른 아이디어와 마찬가지로 산업에서 실제로 사용될 수 있는지는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_5. 제조
넥스트 테슬라를 찾아라
에프엔미디어 / 홍성철, 김지민 (지은이)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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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엔미디어소설,일반홍성철, 김지민 (지은이)
“기존의 승자이고 여전히 승리할 주식은 미국의 구조적 성장주”라고 주장하는 책. 2020년 글로벌 자산배분 등 국내 4개 부문 펀드 투자수익률 1위를 기록한 현직 펀드매니저가 미국의 ‘구조적 성장주’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이어 장기 투자 관점에서 주목할 만한 성장주 65종목, 배당 성장주 15종목, 성장 테마 ETF 20종목을 집중 분석한다. 구조적 성장주는 ‘경기 변동과 관계없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해나갈 기업’(골드만삭스)으로 정의된다. 혁신으로 판을 새로 짜고, 경제적 해자로 바꾼 판을 주름잡는 기업이다. 현시대의 구조적 성장주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경제의 주역이고, MZ 세대 소비를 선도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4차 산업혁명의 변화는 더욱 가속화되었고 이들 구조적 성장주의 가치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제 투자자들은 ‘넥스트 테슬라’, ‘넥스트 아마존’이 어디에서 나올 것인지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넥스트 테슬라를 찾아라》는 차세대 구조적 성장주를 찾는 데 꼭 필요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로드맵은 디지털 인프라와 하드웨어 중심의 업스트림(upstream),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중심의 미드스트림(midstream), 최종 소비재 중심의 다운스트림(downstream)이라는 세 영역으로 구분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표적 성장주 100종목을 제시한 이 책은 미국 주식시장의 ‘숲’과 ‘나무’를 동시에 아울렀다는 점에서 돋보인다. 공저자 홍성철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주식, 채권, ETF 등 다양한 투자 자산 운용 노하우를 갖춘 글로벌 투자 전문가다. 2020년에는 대형 기관 성장·배당형뿐 아니라 공모펀드 시장의 국내 롱숏(시장중립), 글로벌자산배분(인컴) 유형에서 최상위 성과를 올렸다. 앞서 2017년 국내 배당형, 2019년 대형 연기금 성장형 분야에서도 업계 최상위 성과를 달성했다.프롤로그 _ 투자 대중화 시대, 우리가 주목해야 할 가치는 무엇인가 1부. 구조적 성장주에 투자하라 1장. 꿈에 투자하는 시장 구조적 성장주란 혁신, 경쟁우위, 고성장이 키워드 주가꿈비율(PDR)의 등장 애플의 성공, 테슬라의 꿈 뉴 노멀 시대, 금융자산의 가격 상승은 현재진행형 탄탄한 시장 미국, 어려운 시장 한국 2장. 미국 투자의 당위성과 변치 않는 승자 기축통화국이라는 넘볼 수 없는 화폐적 지위 연준이라는 강력한 소방수 보유 글로벌 1위 소비국의 위상 주주 친화적인 기업들 우월한 승자의 가치 4차 산업혁명 주도 국가 3장. 성장이 희귀해진 시대, 구조적 성장을 말하다 시간은 주식의 편 희소해진 성장, 성장주의 프리미엄 과거 200년, 승자는 시대의 성장주 구조적 성장주: 내러티브 & 넘버스 아마존의 내러티브 & 넘버스 구조적 성장주의 핵심 무기: 경제적 해자와 파괴적 혁신 가치투자에도 구조적 성장이 중요하다 ‘성장’의 핵심, 3가지 테마를 논하다 2부. 구조적 성장, 3가지 테마를 말하다 4장. 테마 1. 구조적 성장주 디지털 경제가 미국 GDP 성장에 약 25% 기여 디지털 경제가 ‘수확 체증’을 누리는 네 가지 요인 플랫폼 비즈니스, 네트워크 효과로 확장세 가속 유형자산보다 무형자산 기반이 특징 미국 중심의 글로벌 IT 기업이 디지털 경제 주도 4차 산업혁명, 고도화·대중화 2단계 돌입 AI, 빅데이터 등이 구조적 성장의 엔진 디지털 네이티브, MZ 세대 소비 구조적 성장주 투자 로드맵 구조적 성장주 65종 5장. 테마 2. 배당 성장주 배당 성장주는 고배당주보다 높은 장기 성과 보유 코로나19 이후 배당 성장주 더욱 차별화 구조적 성장 + 배당 성장주 = 구조적 배당 성장주 고배당주는 성장보다 안정성 등 기준으로 선정 배당 성장주 15종목 6장. 테마 3. 성장하는 금융상품, ETF ETF가 다양해지면서 비중도 확대 ETF의 성장과 향후 잠재력엔 이유가 있다 액티브 ETF와 테마형 ETF 등장 구조적 성장 테마 ETF에 주목 ETF 20종목 3부. 2021년 전망과 미국 투자의 기초 7장. 글로벌 투자은행들의 2021년 미국 경제·주식시장 전망 골드만삭스 JP모간 모건스탠리 8장. 2021년 주요 IPO 9장. 미국 주식 투자 기본 정보변치 않는 승자, 미국의 ‘구조적 성장’ 사이클에 올라타라 ‘숲’과 ‘나무’를 아우르는 명쾌하고 구체적인 투자 로드맵 Winners keep on winning! “기존의 승자이고 여전히 승리할 주식은 미국의 구조적 성장주”라고 주장하는 책. 2020년 글로벌 자산배분 등 국내 4개 부문 펀드 투자수익률 1위를 기록한 현직 펀드매니저가 미국의 ‘구조적 성장주’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이어 장기 투자 관점에서 주목할 만한 성장주 65종목, 배당 성장주 15종목, 성장 테마 ETF 20종목을 집중 분석한다. 구조적 성장주는 ‘경기 변동과 관계없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해나갈 기업’(골드만삭스)으로 정의된다. 혁신으로 판을 새로 짜고, 경제적 해자로 바꾼 판을 주름잡는 기업이다. 현시대의 구조적 성장주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경제의 주역이고, MZ 세대 소비를 선도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4차 산업혁명의 변화는 더욱 가속화되었고 이들 구조적 성장주의 가치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제 투자자들은 ‘넥스트 테슬라’, ‘넥스트 아마존’이 어디에서 나올 것인지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넥스트 테슬라를 찾아라》는 차세대 구조적 성장주를 찾는 데 꼭 필요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로드맵은 디지털 인프라와 하드웨어 중심의 업스트림(upstream),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중심의 미드스트림(midstream), 최종 소비재 중심의 다운스트림(downstream)이라는 세 영역으로 구분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표적 성장주 100종목을 제시한 이 책은 미국 주식시장의 ‘숲’과 ‘나무’를 동시에 아울렀다는 점에서 돋보인다. 공저자 홍성철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주식, 채권, ETF 등 다양한 투자 자산 운용 노하우를 갖춘 글로벌 투자 전문가다. 2020년에는 대형 기관 성장·배당형뿐 아니라 공모펀드 시장의 국내 롱숏(시장중립), 글로벌자산배분(인컴) 유형에서 최상위 성과를 올렸다. 앞서 2017년 국내 배당형, 2019년 대형 연기금 성장형 분야에서도 업계 최상위 성과를 달성했다. “시간은 구조적 성장주의 편” 현직 1등 전문가가 알려주는 미국 주식 투자, ‘어떻게?’ ‘무엇을?’ 서학개미가 미국 주식시장으로 간 선택은 적절했다. 현시대 가장 성공한 투자자인 워런 버핏도 자신의 성공적인 투자는 장기간 견조한 성장을 기록해온 미국 시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문제는 방대한 미국 주식시장에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다. 국내 투자자의 높은 관심에 부응해 미국 주식 투자에 대한 책이 속속 나왔지만, 뛰어난 투자 성과를 올린 현직 전문가가 ‘어떻게’와 ‘무엇을’을 명쾌하고 구체적으로 제시한 책은 없었다. 이 책 《넥스트 테슬라를 찾아라》는 이런 측면에서 미국 주식시장에 투자하고 있거나 관심을 두고 있는 독자의 정보 갈증을 해소해준다. 우선 두 저자는 글로벌 펀드를 운용하면서 미국 주식시장에 대한 견조한 성과를 기록해왔다. 그리고 투자 현장에서 치열한 의사결정과 성패를 통해 얻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구조적 성장주’라는 투자의 키워드를 도출했다. 이 키워드에 따라 투자 로드맵을 작성한 뒤, ‘넥스트 테슬라’라는 관점에서 살펴볼 100개 종목을 제시했다. 이처럼 미국 주식시장의 ‘숲’과 ‘나무’를 동시에 아울렀다는 점에서 이 책은 돋보인다. 공저자 홍성철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주식, 채권, 상장지수펀드(ETF) 등 다양한 투자 자산 운용 노하우를 갖춘 글로벌 투자 전문가다. 시차의 제약 등으로 국내에서 한국과 미국 시장을 동시에 운용하는 매니저는 매우 드물지만, 홍 본부장은 2020년 대형 기관 성장?배당형뿐 아니라 공모펀드 시장의 국내 롱숏(시장중립), 글로벌자산배분(인컴) 유형에서 최상위(1등) 성과를 올렸다. 앞서 2017년 국내 배당형, 2019년 대형 연기금 성장형 분야에서도 업계 최상위 성과를 달성했다. 함께 책을 쓴 김지민 매니저는 미국 달러 자산에 주로 투자하는 글로벌 멀티에셋 펀드를 운용 중이다. 구조적 성장주, 장기 성공 투자의 키워드 구조적 성장주란 무엇인가? ‘경제 상황과 관계없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해나갈 기업’으로 정의한다. 구조적 성장주의 공통 키워드는 혁신을 통한 경쟁우위(경제적 해자)와 비즈니스 확장성, 장기간 고성장 등이다. 현시대에 이들 키워드를 확보한 기업 다수의 또 다른 특징은 4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혁신과 성장을 견인하는 패러다임의 변화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더욱 가속화되었다. 구조적 성장주의 대표 기업은 이른바 FAAMG(Facebook, Apple, Amazon, Microsoft, Google)이다. 이들 기업은 지난 10여 년 동안 미국 시장에서 혁신을 통한 경쟁우위와 비즈니스 확장성으로 장기간 고성장을 지속해왔다. FAAMG의 매출성장률은 2009년 이후 연평균 20%로, 같은 기간 S&P500 기업의 4%를 크게 상회한다. 2020년 가장 화제가 된 미국의 전기자동차 제조사 테슬라 역시 친환경 자동차, 더 크게는 모빌리티 산업에서 혁신을 통한 새로운 경제적 해자를 만들어내며 본격적인 장기 성장 궤도에 진입한 구조적 성장주로 분류된다. 넥스트 테슬라는 어떤 분야에서 나올까? 골드만삭스는 차세대 FAAMG가 될 수 있어서 주목해야 할 구조적 성장의 테마로 ‘의료 전산화, 비즈니스의 디지털화, 업무흐름 자동화, 전자상거래와 디지털 결제, 생명과학의 발달’을 꼽았다. 저자들은 “이들 테마는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디지털 경제의 발전과 기술의 대중화, 인구학적 변화로 이미 우리 삶에 깊숙이 침투해 있으며 장기 성장의 가시성이 높다”라고 설명한다. 그러고 나서 앞으로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일 구조적 성장의 핵심 두 축을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경제’와 ‘MZ 세대 소비’로 꼽았다. 이를 기반으로 구조적 성장에 부합하는 기업의 조건을 세 가지 들었다. 첫째, 파괴적 혁신을 통해 디지털 생태계 내에서 중장기 성장성이 담보된 기업이다. 둘째, 코로나19발 실물 경기의 충격으로 성장 궤도에서 일시적으로 이탈했으나 향후 다시 성장의 본궤도에 빠르게 회귀할 수 있는 기업이다. 셋째, 외부 충격이나 산업의 경쟁 심화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성장을 영위할 수 있는 경제적 해자를 보유한 기업이다. 넥스트 테슬라를 찾아 나설 로드맵 이 책은 상기 두 축을 중심으로 주요 산업을 디지털 인프라와 하드웨어 중심의 업스트림(upstream),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중심의 미드스트림(midstream), 최종 소비재 중심의 다운스트림(downstream)으로 구분하고, 구조적 성장주 투자 로드맵을 제시한다. 나아가 해당 로드맵 내 대표 기업과 장기 투자 관점에서 주목해야 할 핵심 종목 중심으로 소개한다. 업스트림의 메인 테마인 디지털 인프라는 디지털 경제의 하부 구조와 기반을 형성하는 제도?시설과 장비로서 경제의 디지털 전환과 성장을 촉진하는 지렛대 역할을 한다. 여기에는 인프라의 기초 소재가 되는 IT 하드웨어?디바이스부터 연결성, 저장 장치 및 프로세싱, 전 세계적인 당위성을 통해 구조적으로 성장할 수밖에 없는 친환경(신재생)에너지, 모빌리티 비즈니스 등이 핵심이다. 미드스트림인 소프트웨어?플랫폼에서는 네트워크 관리와 클라우드 컴퓨팅, 사이버 보안, 온라인 유통, 핀테크, 원격 비즈니스, 디지털 전환 등 디지털 인프라를 보완하고 기업과 기업, 기업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 비즈니스와 서비스에 초점을 맞췄다. 소비재 중심의 다운스트림에서는 현재 주력 소비층인 MZ 세대를 중심으로 구조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소비재, 새롭게 떠오르는 서비스와 헬스케어 등 관련 대표 업종과 기업을 선정했다. 이 로드맵을 바탕으로 대표적인 구조적 성장 테마 100종목을 분석했다. 여기서는 구조적 성장주 65종목과 배당 성장주 15종목이 핵심이다. 배당 성장주는 구조적 성장과 함께 배당이 꾸준히 증가할 수 있는 후보군이다. 구조적 성장 로드맵에 부합하는 테마형 및 액티브 ETF 20종목도 함께 담았다. 성장주 차별화, 시간은 구조적 성장주의 편 2020년 주식시장의 핵심 키워드가 코로나19와 언택트였다면, 2021년은 백신과 우리 삶(경기)의 정상화가 주요 키워드가 될 것이다. 침체 이후 회복 초기에는 성장의 희소성으로 성장주의 프리미엄이 더 높아진다. 이때 주식시장 상승은 기업 실적보다는 밸류에이션 확장으로 설명된다. 반면 회복이 어느 정도 진행되고 경기가 정상화되는 가운데 경기 확장 사이클에 진입하면, 성장은 흔해지고 기업의 실적이 더욱 중요해진다. 그리고 경기에 민감한 업종과 기업이 다시금 주목받는다. 저자들은 “2020년 전통적인 밸류에이션 기법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워 주가꿈비율이 등장할 정도로 강한 상승을 이어온 많은 혁신 기업은 본격적인 성장기의 초입에서 앞으로 탄탄한 구조적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지, 현재의 높은 기업 가치가 합당한지 검증받아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내다본다. 2021년 성장주의 차별화 핵심 요인으로는 구조적 성장, 그리고 기업 가치(주가)에 부합하는 성과(실적)를 꼽는다. 여전히 성장의 가치가 높아질 수 있고, 새로운 성장을 창출할 수 있으며, 경기 정상화와 함께 성장의 본궤도로 회귀할 수 있는 산업과 기업에 더욱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만약 성장이 정체되고 실적으로 검증받지 못한다면 기업의 높은 가치는 유지되기 어렵다. 반면 여전히 견조한 성장의 가치를 보여준다면, 경기 변곡점에서 단기적으로는 흔들릴 수 있어도 장기적으로는 기업 가치가 우상향할 것이다. 미국 시장과 대표적인 성장 기업들은 그 가치에 프리미엄이 존재해왔기에 고평가라는 인식이 강하다. 이에 대해 두 저자는 “주식시장의 역사만큼이나 많은 글로벌 혁신 기업이 미국에서 탄생해왔고 오랜 기간 강력한 구조적인 성장을 만들어낸 성공 경험이 풍부하기에, 비싸지만 장기적으로 충분히 지불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한다. 홍성철 본부장은 “현직 펀드매니저로서 고객 한 분 한 분의 자산을 운용한다는 책임감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해온 것처럼, 주식 투자가 본격적으로 대중화되는 이 시점에 나의 가족이자 친구, 지인이기도 한 개인 투자자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투자의 원칙과 아이디어를 전하고 싶었다”라고 책을 쓴 동기를 설명했다. 구조적 성장주(secular growth stock)란 무엇일까? 골드만삭스는 구조적 성장주를 ‘경기 변동과 관계없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해나갈 기업’으로 정의한다. 지난 10여 년 동안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어온 FAAMG(Facebook, Apple, Amazon, Microsoft, Google)와 같은 기업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혁신을 통한 경쟁우위와 비즈니스 확장성으로 장기간 고성장을 지속해왔다는 공통된 특징이 있다. 이들의 매출 성장률은 2009년 이후 연평균 20%로, 같은 기간 S&P500 기업의 4%를 크게 상회한다.골드만삭스는 차세대 FAAMG가 될 수 있어서 주목해야 할 구조적 성장의 테마로 1) 의료 전산화, 2) 비즈니스의 디지털화, 3) 업무흐름 자동화, 4) 전자상거래와 디지털 결제, 5) 생명과학의 발달을 꼽았다. 이들 테마는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디지털 경제의 발전과 기술의 대중화, 인구학적 변화로 이미 우리 삶에 깊숙이 침투해 있으며 장기 성장의 가시성이 높다. 테슬라가 글로벌 자동차업계 시가총액 1위에 등극할 수 있었던 요인은 무엇일까? 이를 단순히 버블로만 치부할 수 있을까? 그보다는 성장에 높은 프리미엄을 부여하는 시장 환경, 혁신을 기반으로 친환경차 시장 내 지배력 확대, 자율주행 리더십, 에너지 플랫폼 사업자로 가시화되고 있는 미래 성장 가능성에 베팅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투자 판단이 좀 더 설득력이 높다.테슬라가 일으키고 있는 변화는 과거 애플의 사례와 유사하다. 스티브 잡스와 애플은 2000년대 아이폰이라는 파괴적 혁신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인류의 삶과 산업의 생태계에 큰 변혁을 일으켰고 이 생태계는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 시장은 자동차 산업의 혁신 기업 테슬라에서 애플 스토리의 데자뷔를 보는 듯하다. 하지만 애플이 그러했듯 테슬라도 시장이 기대하는 꿈을 장기적으로 현실화할지 여부는 앞으로 많은 테스트와 검증이 필요할 것이다.
유엔미래보고서 2025
교보문고 / 제롬 글렌 외 글 / 201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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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소설,일반제롬 글렌 외 글
매년 전 세계 국가와 기업들의 연간계획과 미래전략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의 한국어판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유엔미래보고서 2025》는 1,2년 앞을 내다보는 트렌드서와 달리 10년 이상의 미래를 예측하는 장기 전망서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다졌다. 이 책은 유엔 산하 미래연구 싱크탱크인 밀레니엄프로젝트가 각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들과 석학들이 모여 만든 최신 전망 연구자료 가운데, 가장 주목할 만한 예측을 모아 분야별로 정리한 것이다. 경제, 사회, 비즈니스, 과학과 기술, 정치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분야들에 대한 전망을 요약 정리해 미래의 잠재 위험을 관리하고 기회를 발굴해 활용하기 위해 꼭 필요한 퓨처 리터러시(future literacy: 미래에 대한 지식역량, 미래를 읽는 능력)를 키워줄 것이다. 최근 기획재정부도 전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춰 미래예측 대응역량을 전략적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특히 2011년 여름에 발표된 [유엔미래보고서]를 요약발췌해 자료를 만들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저출산, 양극화 등과 같은 국내 문제는 물론 기후변화, 인구증가, 빈부격차 등 세계적인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처해나갈 계획이다. 유엔이 만들어 전 세계의 미래를 조망하고 준비할 때 기초로 삼는 《유엔미래보고서》는 1997년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의 국가 및 기업, 학계, 그리고 현명한 개인들이 장기 전망의 교과서 역할을 하고 있다. 개괄│밀레니엄 프로젝트에서 예측한 미래 머리말│사람과 기술의 변화를 읽으면 미래가 보인다 PART 1 2012 미래 트렌드 분석 경제_더블 딥의 가능성과 유럽 재정위기의 확산 비즈니스_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세계적 책임의 시대로 과학과 기술_기후에너지 산업의 장밋빛 미래 정치·사회_커지는 국민의 목소리, 소통하고 대응하는 정부 PART 2 2025 메가트렌드 chapter 1 위기 극복 후 경제의 방향 1 10년 후를 내다보기 위해 20년 되짚어보기 2 유로존의 위기와 그 대안 3 새로운 기축통화의 등장과 단일통화 시나리오 4 새롭게 정의되는 부의 기준 5 자본주의 소멸과 공유경제의 도래 chapter 2 꽃피는 디지털 기반 문화 1 전문가들이 선정한 2020 문화키워드 32 2 첨단기술이 예술의 한계를 극복하게 한다 3 트랜스미디어의 허와 실 4 문화예술 시장이 아시아로 이동한다 5 지식은 권리인가, 공유물인가? chapter 3 모이면 현명해지는 ‘스마트 피플’ 1 트라이브 소싱이 똑똑한 리더를 만든다 2 미래예측 없는 국가의 미래 3 군중의 분노와 신직접민주주의 4 한 명의 리더보다 큰 군중의 힘 5 수면 위로 떠오르는 기부 문화 chapter 4 미래가 주목하는 시장 1 융합의 시대, 공학이 다시 뜬다 2 인구가 있는 곳으로 시장도 이동한다 3 화석에너지와 재생에너지가 공존하는 사회 4 의식주의 모든 산업이 미세조류에 주목한다 PART 3 미래 유망 직업 54 chapter 1 경제ㆍ경영 분야 1 브레인 퀀트 2 최고경험관리자 3 세계 자원 관리자 4 금융기술 전문가 5 대안화폐 전문가 6 창업투자 전문가 7 오피스 프로듀서 8 인재 관리자 9 매너 컨설턴트 10 개인 브랜드 매니저 11 인도 전문가 chapter 2 의료ㆍ복지 분야 1 복제 전문가 2 기억수술 전문 외과의 3 생체로봇 외과의 4 장기 취급 전문가 5 두뇌 시뮬레이션 전문가 6 유전자 상담사 7 치매 치료사 8 임종 설계사 chapter 3 환경ㆍ에너지 분야 1 탄소 배출 점검 기록 전문가 2 탄소 배출권 거래중개인 3 우주 관리인 4 에너지 수확 전문가 5 제4세대 핵발전 전문가 6 날씨 조절 관리자 7 극초음속 비행기 기술자 8 종 복원 전문가 9 환경병 컨설턴트 10 미세조류 전문가 11 수소연료전지 전문가 chapter 4 ITㆍ로봇 분야 1 홀로그래피 전문가 2 증강현실 전문가 3 인공지능 전문가 4 양자컴퓨터 전문가 5 정보보호 전문가 6 무인 자동차 엔지니어 7 로봇 기술자 8 군사로봇 전문가 chapter 5 문화ㆍ예술 분야 1 특수효과 전문가 2 내로캐스터 3 나노섬유 의류 전문가 4 캐릭터 MD 5 미래 예술가 6 디지털 고고학자 chapter 6 생활과 여가 분야 1 아바타 관계 관리자 2 미래 가이드 3 결혼 및 동거 강화 전문가 4 세계 윤리 관리자 5 건강관리 전문가 6 배양육 전문가 7 식료품 구매 대행 8 단순화 컨설턴트 9 우주여행 가이드 10 익스트림 스포츠 가이드 PART 4 미래 주요 도전과제 15 - 지속가능성을 위해 우리가 해결해야 할 것들 1 기후 변화와 지속가능 발전 2 깨끗한 수자원 확보 3 인구 증가 4 민주주의의 확산 5 장기적 관점의 정책결정 6 정보통신기술의 융합 7 빈부격차 완화 8 신종 질병 위협 9 의사결정 역량 제고 10 신안보전략, 인종갈등, 테러 11 여성지위 신장 12 국제적인 범죄조직 확대 13 에너지 수요 증가 14 과학기술의 발전과 삶의 질 15 윤리적 의사결정대격변의 시기, 메가트렌드를 읽어라 《유엔미래보고서 2025》가 전하는 장기 전망을 각 분야별로 살펴보자. 먼저 경제를 살펴보면, 미국발 금융위기의 여파는 2015년경에 끝나겠지만, 여기에는 우선 해결해야 할 몇 가지 문제가 있다. 미국과 유럽 국가의 부채 규모 급증과 기업들의 투자 위축과 경기하락으로 인한 더블 딥의 가능성이다. 또 일본의 긴축 경제, 중국의 경제 둔화가 더해지면 경기가 격동할 것이다. 한편 유로화의 위기로 유로존 자체가 붕괴 위기를 맞았다. 이와 같은 문제들이 경제전망을 여전히 어둡게 한다. 비즈니스도 변화를 겪는다. 현재 세계의 선두 기업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기업의 세계적 책임(CGR)이라는 개념으로 확장될 것이다. 많은 기업들이 세계에 지속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세계적 책임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지식 무료화, 정보 공유화 또한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친다. 미래에는 정보가 무료화되고 오픈소스화된다. 지식이나 기술을 독점할 수 없는 시대가 되면 기업들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과학과 기술 분야에서는 대체에너지 시장의 급부상으로 태양광 바이오연료미세조류, 풍력 등에 정부 지원이 급증하는 현상이 눈에 띈다. 미래 과학 분야에서는 유전자공학, 바이오공학, 신소재 분야에 인력이 집중 투입될 것이다. 정치·사회 분야에서 국민의 목소리가 커져 자신의 의견이나 국정에 대한 불만을 큰소리로 표현하고 함께 모여 국민의 힘을 과시한다. 개발도상국에서는 이것이 시위 형태로도 나타나는데, 아랍의 봄 사태가 확산되어 중동에 이어서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아메리카로 퍼질 것으로 보인다. 이런 위기와 역경을 극복하고 나면 신직접민주주의가 전 세계에 자리 잡을 것이다. 2025년 주목받는 직업 54가지 미국 정부는 현존하는 직업의 80%가 10년 내에 사라지거나 진화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호주 정부 역시 10~15년 후 1인 평균 29~40가지 직업을 갖게 될 것이라고 했다.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일자리는 줄어들게 될 미래에는 새로운 분야의 일자리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급변하는 직업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미래예측을 통해 유망직종을 알아보고, 거기에 맞춰 준비해야 한다. 《유엔미래보고서 2025》는 미래에 주목받을 6가지 분야 54가지의 새로운 직업을 소개한다. 눈에 띄는 것들로 경제경영 분야의 브레인 퀀트.CXO.오피스프로듀서, 의료복지 분야의 기억수술 전문 외과의.복제 전문가.치매 치료사.임종 설계사, 환경에너지 분야의 탄소 배출 점검 기록 전문가.탄소 배출권 거래중개인.환경병 컨설턴트, IT로봇 분야의 증강현실 전문가.양자컴퓨터 전문가.로봇기술자 등이 있다. 또한 문화예술 분야의 내로캐스터.나노섬유 의류 전문가, 생활과 여가 분야의 아바타 관계 관리자.단순화 컨설턴트 등도 주목해볼 만하다. 이 중 몇 가지를 살펴보자. 우선 기억수술 전문 외과의는 더욱 개인화되는 미래사회에서 유행처럼 번지는 자살을 방지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들은 인간의 뇌에서 나쁜 기억이나 파괴적인 행동을 제거해주는 특수 분야의 의사다. 우울증이나 정신질환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도 담당한다. 병에 걸렸거나 손상된 장기를 대신하기 위해 자신의 장기를 복제해 이식할 수 있게 해주는 복제 전문가도 떠오르는 유망 직업이다. 각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한하는 활동이 일어남에 따라 탄소 배출권 거래 시장이 커지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출하는 탄소 배출 점검 기록 전문가와 거래를 중개하는 탄소 배출권 거래중개인이 유망 직종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도 수학 모델을 이용해 기업의 가치와 현재의 주가, 시장의 움직임에 대한 예측 통계 모델을 산출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이에 근거해 투자 결정을 내리는 브레인 퀀트나 죽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고령사회에 꼭 필요한 임종 설계사 등을 미래의 유망 직업으로 꼽을 수 있다. 2025년 지구촌 인구 절반 ‘물 부족’ 직면 2011년 세계미래학회에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맞이하기 위해 해결해야 하는 중대 과제 ‘미래 주요 도전과제 15’를 발표했다. 15대 과제 중에서도 특히 물 부족과 지구온난화, 인구와 질병은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2011년 이산화탄소 농도는 과거 200만 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는 등 지구 온난화는 IPCC 예측보다 더 빠르게 진행 중이다. 또 2025년 세계 인구 절반 물 부족 상황 직면할 것으로 보여, 전 세계는 현재 피크오일에 이어 피크워터의 개념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거의 모든 약에 내성을 지닌 신종 슈퍼박테리아의 출현은 보건업계를 긴장시켰으며, 사라졌다고 생각한 콜레라나 흑사병 등 과거의 전염병도 재등장하기 시작했다. 또 고령화로 인해 2050년에 치매환자 1억 5천만 명이 되는 시대가 올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며, 유엔은 해결의 열쇠로 집단지성을 꼽는다. 위키피디아, 트위터, 페이스북 등 오픈소스와 SNS가 집단지성을 형성하는 바탕이 되어 신직접민주주의와 함께 미래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의사결정에도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생존과 성공을 위한 지침서 현재 전 세계는 기후변화, 자원고갈, 테러리즘 등 다방면의 중장기 위험요인에 직면해 있다. 따라서 단편적인 대응보다는 근본적이고 중장기적인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 미래연구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미래예측을 적극 활용해 정책결정을 내려야 한다. 기술의 발달로 세계가 더욱 가까워질수록 이러한 문제들은 어느 한 개인이나 단체, 국가의 힘으로 해결하기 어려워진다. 또한 여러 분야에 걸쳐 있는 복잡한 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국내외 미래연구기관 간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집단지성을 활용해 시너지를 창출해야 한다. 전 세계인이 함께 읽고 같은 이슈에 대해 고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엔미래보고서 2025》가 인류의 미래 지속가능성에 답을 내놓을 집단지성을 형성하는 데 가장 큰 고리가 되어줄 것이다. 변화에 가속도가 붙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미래예측이다. 미래를 ‘아는 것이 힘’이 된다. 《유엔미래보고서 2025》는 미래예측을 통해 독자들에게 미래의 문제와 기회를 보여주고, 미래에서 살아남고 앞서나가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알려줄 것이다. 각 파트별 내용 PART 1 ‘2012 미래 트렌드 분석’에서는 영국의 미래전략 컨설팅그룹 패스트 퓨처가 발표한 ‘미래사회의 20가지 놀라운 것들’을 정리했다. 이미 우리 앞에 다가온 미래뿐만 아니라 아직은 예상하기 힘들지만 곧 피부로 느끼게 될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한 예측을 통해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앞서나갈 수 있다. PART 2 ‘2025 메가트렌드’는 미국발 금융위기의 여파와, 그리스 국가부도 사태로 휘청대는 EU 문제 등으로 갈수록 불안정해지는 미래의 경제·사회를 살펴본다. 10년 후 미래에 경제와 사회가 어떤 변화를 겪게 되고, 그 변화 속에서 우리가 준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경제, 사회, 문화, 산업 방면에서 분석하고 예측한다. PART 3 ‘2025 미래 유망 직업 54’에서는 미래에 살아남기 위해 우리가 눈여겨보아야 할 6개 분야의 대표적인 54가지 일자리를 알아본다. 이 직업들을 통해 어떤 산업이 미래에 부상하게 될지를 예측하고, 거기서 파생되는 일자리들을 가늠해볼 수 있다. PART 4 ‘미래 주요 도전과제 15’에는 2011년 세계미래학회에서 발표된 자료의 핵심 내용을 정리했다. 전 세계의 당면 과제 15가지에 대한 2011년 현황과 미래를 살펴보고, 인류가 어떤 분야에 힘을 쏟아야 하는지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