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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가 필요한 모든 순간, 나만의 브런치가 완성되는 순간
(주)레시피팩토리 / 지은경 글 / 2013.04.25
21,000원 ⟶ 18,900원(10% off)

(주)레시피팩토리취미,실용지은경 글
Basic Guide 맛있고 폼 나고 든든한 샌드위치를 만들기 위한 기본 레슨 010 레시피를 따라하기 전에 꼭 읽어보세요! 012 샌드위치를 맛있게 만드는 노하우 8가지 014 샌드위치에 많이 사용하는 빵, 제대로 고르기 017 샌드위치를 더욱 맛있게 하는 가공육들 018 샌드위치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하는 치즈들 020 샌드위치에 가장 많이 쓰이는 채소와 허브들 022 샌드위치 & 브런치에 어울리는 이국적인 재료와 양념들 024 맛과 기능을 고려한 스프레드 다양하게 만들기 028 샌드위치와 브런치에 곁들이면 좋은 절임류와 피클 030 마지막까지 맛있고 알뜰하게! 남은 빵 활용법 032 보기 예쁘게, 먹기 깔끔하게, 샌드위치 포장법 034 요리 왕초보를 위한 계량 및 재료 손질 가이드 Chapter1 간단하고 맛있는 기본 샌드위치 038 단호박 아몬드 샌드위치 & 달걀 샌드위치 040 클럽 샌드위치 042 오이 샌드위치 & 게살 샌드위치 044 참치 샌드위치 046 감자 베이컨 샌드위치 048 엘비스 샌드위치 050 시금치 스크램블드에그 샌드위치 052 햄치즈 샌드위치 & 루콜라 프로슈토 샌드위치 054 연어 크림치즈 샌드위치 056 BLTH 샌드위치 058 길거리 토스트 060 볶은 양파 핫도그 Chapter2 차갑게 먹어도 맛있는 콜드 샌드위치(도시락이나 간식용) 064 카프레제 샌드위치 & 비트 샌드위치 066 모닝 샌드위치 068 베트남풍 돼지고기 샌드위치 070 바비큐 치킨 샌드위치 072 살라미 샌드위치 074 구운 가지 샌드위치 & 매콤한 버섯 샌드위치 076 페스토 쇠고기 샌드위치 078 연어 패티 샌드위치 080 오이 새우 샌드위치 & 아보카도 토마토 샌드위치 082 멕시칸 새우 샌드위치 084 구운 채소 데리야키 샌드위치 Chapter3 바로 만들어 따뜻하게 즐기는 핫 그릴 샌드위치(브런치 및 한끼 식사용) 090 오렌지잼 토스트 & 고구마 그릴 샌드위치 092 고르곤졸라 호두 그릴 샌드위치 094 세 가지 치즈와 사과 처트니 & 그릴 샌드위치 096 버섯 스테이크 그릴 샌드위치 098 구운 파프리카 그릴 샌드위치 100 크로크무슈 & 크로크마담 102 블랙빈 살사 그릴 샌드위치 104 매콤한 시금치 그릴 샌드위치 106 푸타네스카 그릴 샌드위치 108 페스토 새우 그릴 샌드위치 110 치킨 너겟 그릴 샌드위치 112 태국풍 쇠고기 그릴 샌드위치 114 미트볼 그릴 샌드위치 Chapter4 홈파티에 곁들이는 오픈 샌드위치(안주 및 애피타이저용) 118 하몽 치즈말이 카나페 & 사과 프로슈토 카나페 120 훈제 연어 무스 브루스케타 122 앤초비와 절인 양파 브루스케타 124 방울토마토 치즈 부르스케타 & 무화과잼 브리 치즈 토스트 126 양송이버섯볶음 카나페 128 치즈볼 토스트 130 발사믹 마늘조림 토스트 132 구운 채소 오픈 샌드위치 134 게맛살 아보카도 토스트 136 세 가지 크림치즈 스프레드를 바른 토스트 138 파인애플 햄치즈 오픈 샌드위치 & 새우 굴소스볶음 오픈 샌드위치 140 미트소스 그라탱 오픈 샌드위치 142 수란 훈제 연어 오픈 샌드위치 144 피자 파티 브레드 Plus Recipe 좋아하는 재료를 모두 넣고 만든 칼로리폭발 샌드위치 146 블루치즈와 감자튀김버거 148 엑스트라 햄치즈 타워 샌드위치 150 베이컨패티 땅콩버터 햄버거 152 칠리스테이크 샌드위치 154 딸기 마시멜로 샌드위치 Chapter5 누구나 좋아하는 개성만점 대표 브런치 메뉴 158 아몬드 프렌치토스트 160 리코타 치즈와 유자청을 곁들인 와플 162 무화과 컴포트를 곁들인 팬케이크 164 블루베리 팬케이크 166 셰퍼즈 파이 168 우에보스 란체로스 170 쇠고기 퀘사디야 172 크림소스 리가토니 그라탱 174 시금치 샐러드 또띠야 피자 176 닭가슴살 채소 스튜 Chapter5 푸짐한 브런치를 완성하는 사이드 메뉴 180 마늘 버섯 크림수프 182 대파 크림수프 184 멕시칸 칠리 수프 186 토마토 굴 수프 188 루콜라 잣 샐러드 190 로메인 사과 샐러드 & 양상추 참치 샐러드 192 채소 커리 쿠스쿠스 샐러드 194 모둠 채소 오븐구이 196 그린빈 마늘볶음 198 웨지 칠리 포테이토 200 칠리소스 감자 튀김 202 감자 팬케이크 204 프로슈토컵 달걀찜 206 프리타타 208 새우 토마토 오믈렛 210 과일 트리플 212 과일 요구르트 볼 214 망고 푸딩 216 블루베리 레드 와인 그라니타 218 생강 향 초콜릿 과일 퐁뒤 Plus Recipe 샌드위치, 브런치에 곁들이면 좋은 홈메이드 음료 220 카페 모카 & 밀크티 222 사과 키위 차 & 오미자 귤차 224 에스프레소 스무디 & 검은깨 두유 라떼 226 딸기 아이스티 & 복숭아 라씨 228 블루 레모네이드 & 사과 셀러리 모히토 230 방울토마토 주스 & 레드 와인 과일 펀치 232 유자 마티니 & 자몽 벨리니블루 \"이 샌드위치, 스타일 멋지네. 어디서 샀어? 직접 만들었다고? 나도 레시피 좀 알려줘!\" 집에서 만드는 샌드위치가 뭐 별다른 것 있나? 지금껏 그렇게 생각했다면 이 책으로 편견을 버리자! 이 책은 샌드위치 전문점이나 카페에서 파는 것처럼 맛있고 스타일리시한 샌드위치를 누구나 집에서 만들 수 있도록 해준다. 각각의 샌드위치 레시피는 시판되는 다양한 빵, 가공육, 치즈, 채소, 허브, 소스 등을 활용해 여러 가지 맛과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고, 다소 낯선 재료에 한해서는 대체할 수 있는 손쉬운 재료들도 함께 소개해 하나의 레시피로 2가지의 맛, 즉 새롭고 고급스러운 맛과 친숙하고 맛있는 맛의 샌드위치를 모두 만들 수 있다. [샐러드가 필요한 모든 순간, 나만의 드레싱이 빛나는 순간]을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려놓은 요리연구가 지은경과 레시피팩토리 사단이 만든 이번 두 번째 책은 특히 메뉴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래서 카페 메뉴 컨설턴트와 파티 케이터링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는 필자가 지금껏 개발했던 수 많은 샌드위치들 중에서, 먹어본 이들의 반응이 아주 뜨거웠던 것들만 고르고 골라 가정식으로 변형, 최대한 쉽고 실용적이게 만들었다. 이 책에는 도시락, 간식, 한끼 식사, 브런치, 술안주, 애피타이저 등 용도에 따른 총 70여 개의 샌드위치가 소개되어 있으며, 샌드위치와 함께 먹으면 좋은 개성 만점 대표 브런치 메뉴, 수프 샐러드 등의 사이드 메뉴, 홈메이드 음료 등 50여 가지 곁들임 메뉴들도 실려 있어 따라 하는 요리책으로써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의 6가지 특징 - 기본 샌드위치부터 콜드 샌드위치(간식 및 도시락용), 핫 그릴 샌드위치(식사 및 브런치용), 오픈 샌드위치(손님상용)까지 용도에 맞는 70여 가지의 다양한 샌드위치를 소개했다. - 샌드위치에 조금 새로운 치즈나 육가공품, 소스 등을 과감하게 사용하는 대신 일반 대체 재료들도 함께 소개해 하나의 레시피로 새롭고 고급스러운 맛과 친숙하고 맛있는 맛, 즉 2가지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다. -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재료와 만드는 방법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샌드위치 완성과정을 전개도로 정리했다. - 샌드위치를 브런치로 준비할 때 함께 먹으면 좋은 수프, 샐러드, 디저트, 달걀요리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 40여 가지를 실었다. 각 사이드 메뉴에는 맛과 영양의 궁합이 잘 맞는 샌드위치도 추천했다. - 그밖에 대표적인 브런치 메뉴 10가지의 만드는 법과 폼 나게 세팅하는 법을 소개해 집에서도 카페 분위기를 연출하는 요령을 소개했다. - 샌드위치와 브런치를 맛있게 만들기 위해 유용한 기본 가이드를 맨 앞에 실었다. 여기서는 샌드위치 포장법, 남는 빵 활용법 등 레시피만큼 유용한 정보들도 모아 소개했다.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세트 6 (전10권)
문학동네 /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이즈미 교카, E.L.닥터로, 빌헬름 게나치노 외 글 / 2010.12.10
111,500원 ⟶ 100,350원(10% off)

문학동네소설,일반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이즈미 교카, E.L.닥터로, 빌헬름 게나치노 외 글
세계문학사를 빛낸 거장들의 위대한 작품을 만난다 때로는 눈앞에 창공을 비춰주고, 때로는 도로에 파인 웅덩이의 진흙을 비춰 세계문학의 고전 우리가 흔히 \'시대를 초월하여 높이 평가되는 문학 예술작품\'을 가리켜 \'고전\'이라고 부른다. 수백 년 전의 시대를 담은 오래된 작품이라고 할지라도 오늘날에도 변함없이 그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는 작품들이 바로 \'고전\'인 것이다. 그것은 아마도 고전 작품들이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인간 본연의 모습을 깊이 있게 담아내었기 때문일 것이다.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세트는 인류의 위대한 유산인 고전 작품과 작가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기에 말로만 듣던 \'고전\'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 세트는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시리즈 51권에서 60권까지 10권의 책을 엮은 것이다. 이번 세트에는 2010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의 대표작 『염소의 축제』를 비롯하여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일본 환상문학의 대가 이즈미 교카의 걸작 『고야산 스님·초롱불 노래』,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하인리히 뵐의 『어느 어릿광대의 견해』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작품들이 포진해있다. \"한 권의 책은 우리 내면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여야만 한다\" - 프란츠 카프카 시대를 거슬러 여전한 문학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작품들과 이 작품들을 써 내려간 작가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새로운 만남을 만들어 줄 것이다. 왜냐하면 고전으로 꼽히는 이 작품들은 환경이 다르고, 문화가 다를지라도 그 상황에 맞는 또다른 의미를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전집은 세계고전의 바다에 뛰어들 수 있는 좋은 만남의 장이 될 것이다. 젊고 새로운 세계문학작품들은 카프카의 말처럼 얼어붙은 마음을 깨는 도끼가 되어 줄 것이다. 051 염소의 축제 1 052 염소의 축제 2 053 고야산 스님 · 초롱불 노래 054 다니엘서 055 이날을 위한 우산 056 톰 소여의 모험 057 카사노바의 귀향 · 꿈의 노벨레 058 바보들을 위한 학교 059 어느 어릿광대의 견해 060 웃는 늑대 시대를 뛰어넘어 빛을 발하는 상상의 도서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5차분 출간 2010년 12월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5차분 051번~060번 10권 작품이 출간된다. 이번 5차분에는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리스트의 다양성과 현대성을 확인할 수 있는 초역 작품들이 대거 포함되었다. 051~052번 『염소의 축제』는 2010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의 2004년 작품으로, 노벨문학상 선정 이유를 가장 잘 설명해주는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053번 『고야산 스님·초롱불 노래』는 일본 환상문학의 대가 이즈미 교카의 걸작 단편집이다. 이 중 「초롱불 노래」가 국내 독자들에게 처음 선보이며, 이즈미 쿄카의 가장 뛰어난 단편 중 하나로 일본 근대 소설의 대표작으로도 평가받는 작품이다. 054번 『다니엘서』와 055번 『이날을 위한 우산』 역시 각각 현대 미국과 독일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대표작이다. 『다니엘서』는 미국 포스트모더니즘의 대표 작가인 E. L. 닥터로의 초기 걸작으로 로젠버그 부부 스파이 사건을 통해 미국 현대사의 흐려진 진실을 파헤치는 정치역사 소설이다. 현대 독일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 빌헬름 게나치노의 『이날을 위한 우산』은 2004년 게오르크 뷔히너 상 수상작이며 지리멸렬한 일상을 유머러스하고 섬세하게 그려낸 새로운 독일 소설이다. 058번 『바보들을 위한 학교』는 러시아 포스트모더니즘 문학의 효시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와 함께 20세기 러시아 문학사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 중 하나로 평가받는 사샤 소콜로프의 대표작으로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가와 작품이다. 이밖에도 미국 문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마크 트웨인의 『톰 소여의 모험』이 사망 100주기를 맞아 새롭고 유려한 번역으로 선보이며, 세기말의 불안을 정신분석학으로 풀어내 지크문트 프로이트의 찬사를 이끌어낸 아르투어 슈니츨러의 『카사노바의 귀향 · 꿈의 노벨레』가 포함되어 있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하인리히 뵐의 유머를 잃지 않는 사회 소설이자 그의 대표작 『어느 어릿광대의 견해』와, 다자이 오사무의 딸이며 일본 현대문학의 참다운 깊이를 알려주는 쓰시마 유코의 『웃는 늑대』까지 10권의 목록이 2010년 겨울, 21세기 새로운 정전을 제시하고 있는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면면이다. 051~052 염소의 축제 1, 2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장편소설 | 송병선 옮김 ★ 국내초역 2010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의 역작! 『백년의 고독』을 뛰어넘어 20세기 라틴아메리카 문학의 위대한 상징이 된 작품. _타임스 페루 작가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가 2000년 발표한 소설로 라틴아메리카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지식인으로서의 역사적, 정치적 문제의식이 돋보이는 대표작이다. 32년간 도미니카공화국을 지배한 독재자 라파엘 레오니다스 트루히요의 암살 과정을 재구성한 이 작품에서 바르가스 요사는 광범위한 역사적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에 입각한 기술을 하면서도, 다양한 인물의 관점을 빌려 작가적 상상력을 발휘하며 독재자의 마지막 나날을 새롭게 조명했다. 많은 언론과 비평가들이 노벨문학상 선정 이유를 『염소의 축제』와 연결시켜 언급할 만큼 바르가스 요사의 특징적 작품 세계를 가장 잘 보여주는 소설로, 문학과 정치의 관계를 재정립하며 창조적 가치를 구현하는 작품으로 평가할 수 있다. 053 고야산 스님 · 초롱불 노래 이즈미 교카 소설 | 임태균 옮김 ★〈초롱불 노래〉 국내초역 일본 환상문학의 대가 이즈미 교카의 걸작 이계(異界)의 신비로운 이야기와 어우러진 전통의 미학 그는 바다처럼 풍부한 어휘로 신비주의와 상징주의의 밀림을 맨손으로 헤치고 들어갔다. _미시마 유키오 일본이 낳은 가장 뛰어나고 향토적인 작가, 일본이 아니면 나올 수 없는 특색을 지닌 작가. _다니자키 준이치로 환상문학의 대가 이즈미 교카의 걸작 단편집. 자연주의 문학이 주류를 이루던 메이지 시대 일본 문학계에서 이즈미 교카는 요괴나 민담, 전통예능 등 잊혀가던 전통문화를 추구하며 일본 낭만주의 문학에 독자적인 경지를 열었고 후대에 큰 영향을 미쳤다. 토속적이면서 환상적인 그의 작품은 물질문명 사회의 피로감에 젖은 현대인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두터운 독자층을 형성했다. 이 책에 실린 「고야산 스님」과 「초롱불 노래」는 그의 작품 중 가장 완성도가 높은 단편이다. 「고야산 스님」은 우연히 만난 고승이 들려주는 마녀의 이야기로 특유의 문체와 신비로운 이야기가 신묘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국내 처음 소개되는 「초롱불 노래」는 일본 근대소설 대표작 중 하나로, 전통예능 ‘노가쿠’를 소재 삼아 유려하고 시적인 문장으로 일본의 고전 미학을 예술로 승화시켰다.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제정된 ‘이즈미 교카상’은 요시모토 바나나, 유미리 등 많은 유명 작가를 키워내기도 했다. 054 다니엘서 E. L. 닥터로 장편소설 | 정상준 옮김 ★국내초역 1953년 6월 19일, 싱싱교도소의 전기의자에 앉게 되기까지 로젠버그 부부 스파이 사건의 문학적 재구성, 미국 역사의 냉철한 기록자 E. L. 닥터로의 걸작 가장 완벽한 예술의 경지에 오른 작품, 이러한 예술 작품만이 우리를 즐겁게 만들 수 있다. _조이스 캐럴 오츠 오늘의, 오늘을 위한 소설이자 그야말로 놓쳐서는 안 될 이 시대 최고의 작품. _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미국 포스트모더니즘 문학의 대표 작가 닥터로의 『다니엘서』는 1953년 소련에 핵무기 기밀 사항을 넘기기로 공모했다는 혐의로 전기의자에서 사형당한 로젠버그 부부 사건을 토대로 하고 있다. 로젠버그 부부가 FBI에 체포되어 전기의자에서 사형되기까지의 주요 사건이 그들의 아들인 다니엘의 시선으로 재구성된다. 다니엘이 사건을 조사해나가는 현재의 시간적 배경 역시 베트남전 반대시위가 한창이던 1960년대 후반으로, 1967년 10월 워싱턴 평화시위와 1968년 4월 컬럼비아 대학 학생운동 등 굵직한 미국 현대사의 현장이 함께 묘사된다. 냉전시대 이념전쟁의 희생양이 된 한 부부의 이야기를 통해 닥터로는 어떤 제도의 수호와도 관계없는 ‘독립적인 증인’으로서 공식적인 역사상과는 다른 역사상을 지금의 독자들에게 들려준다. 055 이날을 위한 우산 빌헬름 게나치노 장편소설 | 박교진 옮김 ★국내초역 소외된 존재를 들여다보는 ‘하찮은 사물들의 변호사’ 빌헬름 게나치노의 2004년 게오르크 뷔히너상 수상작 빌헬름 게나치노는 시대를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섬세하고 고집스럽게, 그리고 아름다운 음악과 같은 산문을 통해 눈에 띄지 않는 개개인의 일상에 우리 시대를 비춘다. _게오르크 뷔히너상 선정 이유 자기 내면의 동의 없이 이 지상에서 살아가는 존재의 고뇌를 유머러스하게 그린 작품. _노이에 취르허 차이퉁 독일 현대문학의 주요 작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빌헬름 게나치노의 대표작. 소외된 존재들을 작품 속에서 다양하게 형상화하며 ‘하찮을 정도로 작은 사물들의 변호사’라는 별명을 얻은 게나치노는 평범하고 소소한 독일의 일상을 섬세하고 감각적으로 묘사한 작품들을 통해 현대사회를 비판적으로 묘사해냈다. 『이날을 위한 우산』은 수제화의 착화감을 시험하는 구두 테스터 일을 하는 주인공의 눈을 통해 틀에 박힌 일상을 낯선 시선으로 바라보며 삶의 소소함과 기이함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낸 소설로, 2001년 발표되어 비평가들로부터 ‘명료하고 매혹적인 소설’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게나치노는 이 작품으로 독일 최고의 문학상인 게오르크 뷔히너상을 수상했다. 056 톰 소여의 모험 마크 트웨인 장편소설 | 강미경 옮김 미국 문학의 아버지, 마크 트웨인의 대표작 미국의 국민문학 ‘미시시피 삼부작’의 시원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성인들, 문학가들, 비평가들은 서로 닮았다. 그러나 마크 트웨인은 어느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우리 문학계의 링컨이다. _윌리엄 딘 하우얼스 인간 내면의 빛과 그림자를 명확히 꿰뚫어볼 줄 알았던 촌철살인의 문장가 마크 트웨인이 서거 100주기를 맞았다. 『톰 소여의 모험』은 ‘미시시피 삼부작’의 첫번째 작품이며 1876년 출간 이래 단 한 번도 절판된 적이 없는 확고부동의 스테디셀러이다. 마크 트웨인은 영국문학의 전통에서 여전히 독립하지 못했던 문단에 소재와 주제는 물론 미국인들이 사용하는 구어체로 미국문학만의 전통을 확립했다. 이러한 그의 문학적 성취는 흥미진진한 상황 설정 및 재치가 넘치는 현란한 어휘와 문장, 생동감 넘치는 등장인물들의 어투가 집약적으로 담긴 『톰 소여의 모험』에서 가장 분명하게 드러난다. 마크 트웨인이 머리말을 통해 직접 밝혔듯이 이 소설은 독자들을 어린 시절의 감성을 되살리는 모험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057 카사노바의 귀향 · 꿈의 노벨레 아르투어 슈니츨러 소설 | 모명숙 옮김 세기말의 불안을 정신분석학으로 풀어낸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독일어권 작가 슈니츨러의 대표작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아이즈 와이드 셧〉의 원작 「꿈의 노벨레」 슈니츨러는 나의 도플갱어이다. _지크문트 프로이트 19세기 형식에 담은 20세기 통찰. 슈니츨러는 진정 영혼을 들여다보고, 거기서 찾은 혼돈에 목소리를 부여한다. _뉴요커 인간의 내면을 심리적으로 탁월하게 해부하는 작품들로 프로이트의 경탄을 자아낸 오스트리아 작가 아르투어 슈니츨러의 대표작. 슈니츨러는 1890년부터 후고 폰 호프만슈탈, 리하르트 베어호프만 등과 함께 세기말 빈의 모더니즘 형성? 기여한 대표 작가로 꼽힌다. 의사의 아들로 태어나 빈 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해 의사로 일했으며 특히 정신분석학에 큰 흥미를 보였던 슈니츨러는 19세기 말의 불안과 20세기 초 가치관의 붕괴로 인해 혼란스러워진 인간 내면을 통찰한다. 작품 속에서 당시 시민사회의 터부인 죽음, 섹슈얼리티, 애욕적인 삶의 복잡함, 삶에 대한 거짓된 환상에서 오는 병적인 정신세계를 보여주면서 인간의 심리를 파헤치는 동시에 시민계급의 정신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의 모습을 해부한다.「카사노바의 귀향」은 불멸의 남성성을 대변하는 실존 인물 카사노바의 노년을 재구성한 작품으로, 카사노바가 정체성을 상실해가는 과정을 심리학적으로 밀도 높게 그린다. 「꿈의 노벨레」는 모범적이고 행복해 보이는 부부의 감춰진 성적 욕망을 성찰한 작품으로, 스탠리 큐브릭 감독이 〈아이즈 와이드 셧〉이라는 제목으로 영화화하는 등 오늘날까지 끊임없이 재해석되고 있다. 058 바보들을 위한 학교 사샤 소콜로프 장편소설 |권정임 옮김 ★국내초역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와 함께 20세기 러시아 문학사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 중 하나로 평가받는 사샤 소콜로프의 대표작 러시아 포스트모더니즘 문학의 효시 매력적이고 감동적이며 비극적인 작품! _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사샤 소콜로프는 조지프 브로드스키와 함께 러시아 문학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_바턴 존슨(문학비평가) 『바보들을 위한 학교』는 국내 처음으로 소개되는 사샤 소콜로프의 대표작이다. 러시아 포스트모더니즘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러시아 망명 3세대 중 가장 뛰어난 소설가 중 하나라는 명성을 떨치고 있는 소콜로프는, 1975년 소련을 탈출하여 현재 미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정신분열증을 앓는 소년의 내면을 마술 같은 언어로 그려낸 『바보들의 학교』는 전위적이라는 이유로 소련에서 출간되지 못하고 1975년 미국에서 먼저 소개되었다. 소콜로프는 이 첫번째 장편소설로 작가로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블라디미르 나보코프는 이 소설을 읽고 “매력적이고 감동적이며 비극적인 작품”이라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고국을 떠나 활동하는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소콜로프는 1996년 러시아의 주목받는 현대작가들에게 수여되는 푸시킨 메달을 받으며, 현대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주목받고 있다. 059 어느 어릿광대의 견해 하인리히 뵐 장편소설 | 신동도 옮김 문학을 통해 참여와 저항 정신을 보여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하인리히 뵐의 역작 하인리히 뵐은 전 세대를 포괄하는 광범위한 시각과, 인물의 성격을 세밀하게 묘사하는 예술적 감성이 훌륭하게 조화된 글을 쓴다. _노벨문학상 선정 이유 현실을 바라보는 눈을 가진 훌륭한 작가이다. 오늘날까지 ‘모범’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독보적인 인물이다. _헤리베르트 호벤 제2차 세계대전 후 독일 사회에 대한 비판으로 ‘행동하는 지성’이자 ‘국가의 양심’이라는 칭송을 받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하인리히 뵐의 대표작이다. 포로수용소에서 종전을 맞고 전후 폐허나 다름없는 상황에서 창작 활동을 시작한 뵐은 나치 치하에서 말살된 인간의 존엄성을 되찾는 일을 자신의 문학의 중요한 과제로 삼았다. 1963년 출간된 『어느 어릿광대의 견해』는 사회의 벽에 부딪쳐 몰락해가는 한 어릿광대의 회상이라는 형식을 빌려서 독일 사회를 비판한 사회소설이다. 나치 시대 유대인 박해에 침묵을 지켰던 독일 천주교와 보수 정치를 비판한 이 소설은 출간되기 1년 전, 그 일부가〈쥐트 도이체 차이퉁〉신문에 발표된 때부터 보수 세력의 거센 저항에 부딪히며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소설가 장 파울에게 “독일 작가 중 유일하게 유머가 있다”는 평을 받은 그는 이 소설에서도 도발적이고 풍자적인 유머를 선보이며 작가로서 독창성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청산되지 않은 과거를 망각한 독일인들의 죄의식의 부재를 비판하며 지난 시대의 정치, 사회, 문화를 반성하게 하는 이 작품은 우리 시대에도 여전히 의미를 잃지 않는다. 060 웃는 늑대 쓰시마 유코 장편소설 | 김훈아 옮김 시대를 앞서간 일본의 대표 작가 다자이 오사무 그 위대한 지성을 잇는 딸, 쓰시마 유코의 대표작 일본의 쓰시마 유코 작가와 한 달에 한 번, 열두 통의 편지를 주고받은 적이 있다. 그러는 사이 나는 그를 작가로서 깊이 신뢰하게 되었다. 내가 일본어를 해독할 수 없기 때문에 그의 단편소설밖에 읽을 수 없었던 아쉬움을 『웃는 늑대』를 읽으며 해갈할 수 있었던 건 개인적으로 큰 기쁨이다. 서로 보호하고 보호받는 『웃는 늑대』 속의 두 아이들을 대면하는 동안 쓰시마 유코는 일본이라는 나라, 현대나 전통, 문학적인 어떤 문법이나 인칭에도 갇히지 않고 소수자를 향해 사투의 언어를 뽑아내는 이야기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독자들에게 조금 늦게 찾아온 쓰시마 유코의 작품 세계는 현재 일본 현대문학의 참다운 깊이를 가늠해볼 수 있는 이정표가 돼주리라 생각한다. _신경숙(소설가) 다자이 오사무의 딸이자 일본 현대문학의 대표 작가인 쓰시마 유코의 대표작. 패전 직후 정글 같은 땅 일본에서 열일곱 살 소년과 열두 살 소녀가 떠나는 여행을 그리고 있다. 쓸쓸하고도 환상적인 이 여행을 통해 작가는 전후 일본사회의 피폐한 풍경을 생생하게 그려내면서 동시에 이제는 멸종된 ‘늑대’로 형상화되는 근대 일본이 잃어버린 고고한 무엇에 대한 증언을 시도한다. 전대미문의 주제와 방법으로 호평을 받은 〈웃는 늑대〉는 아사히신문이 주최하는 오사라기 지로 상을 수상했다.
피아노 시작하는 법
유유 / 임정연 (지은이) /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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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소설,일반임정연 (지은이)
저자 임정연 피아니스트는 왕성한 연주회 활동을 하면서 피아노 전공생과 취미생을 10년 넘게 가르치고 있다. 2021년부터는 유튜브에서 ‘연피아노yeonpiano'를 운영하며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피아노를 치도록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피아노 시작하는 법』은 이러한 저자의 오랜 교육 활동의 핵심을 담은 책이다. 난이도별로 나눈 추천곡 목록을 제시하거나, QR코드로 유튜브 영상을 보며 손이 작은 사람은 어떻게 피아노를 쳐야 하는지, 팔이 아플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페달은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등에 관해 직접 레슨을 받을 수 있도록 실용적으로 구성했다.들어가는 말 -피아노를 마음속에 담은 것을 축하합니다 I 어쩌면 당신의 인생을 바꿀 피아노 1 미안해하지 마세요 2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건 아닐까? 3 누구나 피아노를 배워야 하는 이유 4 바이엘과 체르니, 꼭 쳐야 할까? 5 레슨 대 독학 6 디지털 피아노 대 어쿠스틱 피아노 II 바쁜 일상에서 효율적으로 연습하기 7 ‘얼마나’보다 ‘어떻게’ 8 시작이 중요하다 9 연습 방법은 다양할수록 좋다 10 손가락 번호부터 잘 정하자 11 ‘초견’을 잘해야 피아노가 재미있어진다 12 치고 싶은 곡을 치는 것만큼 강력한 원동력은 없다 13 취미생도 암보를 해야 할까? 14 한 번에 여러 곡을 연습할 필요 없는 이유 15 테크닉, 반복이 답일까? 16 다른 사람 앞에서 연주 연습을 해 보자 17 초·중급자를 위한 30분 연습 샘플 18 부족해도 괜찮다 19 단계별 추천곡 리스트 III 취미생을 위한 고민 솔루션 20 더 아름다운 연주를 위하여 나오는 말 악기를 배워 보고자 하는 사람에게 어렸을 적,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 피아노 학원을 다닙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그만두고 잊고 살지요. 어른이 되어서 악기 하나 배우면 좋을 것 같아 기웃거리는데, 선뜻 다시 시작할 용기가 생기지 않습니다. 이미 늦은 것 같은데 도전해도 되는 걸까요? 피아노를 다시 시작해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요? 『피아노 시작하는 법』의 임정연 저자는 “어떤 악기든 배우기 시작하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게 된다. (중략) 나에게 피아노를 치는 행위는 일기를 쓰는 것이기도 하고 기도하는 시간이기도 하다”라고 말하며 피아노를 시작할 것을 독려합니다. 피아노 연습은 나에게 몰두하는 시간입니다. 온갖 어려움에 부딪치지만 연습을 통해 한계를 하나하나 넘어서며 성장하는 시간이기도 하지요. 어떤 손가락을 써야 하는지, 팔과 발은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고민해야 하고 어떤 소리가 좋은 소리인지 귀도 기울여야 하니까요. 나의 움직임과 감각에 집중하며 장애물을 해결하면 큰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피아노 연주를 하기 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내 모습을 발견하기도 하지요. 잘 치지 않아도 좋습니다. 악기 연습을 즐기는 일만으로 충분합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그리고 베를린에서(Unorthodox)」의 주인공 에스티가 음대생 친구들에게 피아노를 연주할 줄 안다고 말하자, 친구 다시아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뭐, 적어도 삶은 있네.” 악기를 직접 연주하며 음악을 즐기는 일은 당신의 삶을 완전히 바꿔 놓을 것입니다. 나만의 다정한 ‘휴대용’ 피아노 선생님 저자 임정연 피아니스트는 왕성한 연주회 활동을 하면서 피아노 전공생과 취미생을 10년 넘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는 유튜브에서 ‘연피아노’yeonpiano를 운영하며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피아노를 치도록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지요. 『피아노 시작하는 법』은 이러한 저자의 오랜 교육 활동의 핵심을 담은 책입니다. 피아노 연습을 할 때면 다양한 고민과 마주칩니다. 디지털 피아노로 연습해도 될지, 체르니를 꼭 쳐야 할지, 손이 작은데 어떻게 칠지, 어떤 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인지 등 생각해야 할 일이 너무 많지요. 무엇보다 나의 수준에 맞는 곡을 고르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저자는 이러한 고민거리에 각각 해답을 제시합니다. 난이도별로 나눈 추천곡 목록을 수록하거나, QR코드로 유튜브 영상을 보며 손이 작은 사람은 어떻게 피아노를 쳐야 하는지, 연습하다가 팔이 아플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페달은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등에 관해 직접 레슨을 받을 수 있도록 실용적으로 구성했습니다. 잘 치기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나만의 행복을 위해서’ 피아노를 쳐도 된다고 말하는 저자는 이제 막 발걸음을 떼기 시작한 사람들에게 다정한 선생님이 되어 줄 것입니다.
비즈니스 매너
따비 / 이재권 (지은이) /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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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비소설,일반이재권 (지은이)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Manners, Maketh, Man).” 영화 〈킹스맨〉의 유명한 대사다. 그런데 매너는 사람을 만들 뿐 아니라 비즈니스에서의 성공 또한 좌우한다. 저자는 ‘매너’가 비즈니스에서의 성공을 좌우한다고 주장한다. 비즈니스란 ‘사람’을 만나서 이루어지는 일이다. 그것이 자본이든, 기술이든, 지식이든, 무언가 가치 있는 것을 가진 이를 만나 도움을 받거나 거래를 하는 것이 비즈니스다. 미팅 시간에 늦거나 대화 도중 휴대폰 통화를 길게 하거나 식사를 같이 하면서 지저분한 모습을 보이거나 하는, 사소해 보이는 모든 행동이 그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고 신뢰감을 주는 걸 방해할 수 있는 것이다. 결국 비즈니스의 실패로 이어진다.책을 내며 004 1부. 비즈니스와 매너 1장 비즈니스란 무엇인가 왜 매너인가 015 비즈니스란 무엇인가 017 왜 매너가 비즈니스에서 으뜸인가 020 매너가 경쟁력이다 022 2장 매너를 어떻게 익힐 것인가 매너는 마음을 담는 틀이다 028 진심의 무게 033 매너는 형식인가 034 매너는 사람을 묶는 끈이다 037 지분만큼 갖는 게 매너 038 3장 비즈니스의 태도 구슬의 자리 043 회의를 하는 이유 044 시행착오를 줄이는 법 046 누가 승진할까 048 모든 가치에는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050 서로 달라서 가치 있다 053 2부. 상황에 따른 매너와 기술 4장 어디에 설 것인가 연장자 우선인가 레이디 퍼스트인가 059 바로 앉기 060 높임말과 반말의 힘겨루기 062 매너는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 066 숫자에 갇혀 고수를 놓친다 067 분위기 파악 069 쿨하기 전에 071 5장 비즈니스의 기본, 말하기의 매너 말을 조심해야 기회가 온다 074 험담과 충고의 플러스와 마이너스 076 솔직히 말해서 078 아무 말도 하지 말아야 할 때 080 6장 잘 입고 잘 벗는 게 매너다 옷으로 표현하는 것 083 입어야 할 때와 벗어야 할 때 086 슬리퍼와 전투복 087 냄새도 관리 대상 089 신뢰를 입는다는 것 090 7장 나쁜 식사 매너는 모든 것을 망친다 찌개 좀 덜어 먹읍시다 094 인상을 망치는 열 가지 행동 097 밥 먹는 속도 099 상대방의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 101 8장 비즈니스 미팅의 기본 미팅을 갖기 전에 105 약속 시간에 늦는다는 것 108 대화의 지분 109 눈 맞춤 111 잠시 실례하겠다고 하는 이유 113 기록을 하지 않으면 115 9장 일 잘하는 사람의 매너 좋은 일은 말로 하고 나쁜 일은 글로 하라 118 질문을 잘 듣고 콕 집어 대답하기 119 이름과 직급과 직책 121 상대방이 짧게 말하게 하라 122 언성을 높여 화내지 마라 125 사람마다 생각이 다름을 아는 게 매너다 127 10장 공공장소, 일상생활의 매너 적정 거리와 공유 130 n분의 1만 사용하기 132 재채기의 화장실 134 맨발 유죄 135 누군가가 차에 태워줄 때 137 골프 매너 138 3부. 평판이 곧 신용이다 11장 매너가 평판을 좌우한다 평판이 신용이다 145 매너와 평판 147 곁불을 쬐면 과연 이익일까 150 잘 짚고 넘어가야 신용이 쌓인다 152 12장 가졌을 때 겸손한 게 매너다 유리할 때 완전히 이기지는 않는 매너 157 좋은 평판의 출발은 겸손 159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걸 모른다면 160 4부. 경영자의 세상 보기 13장 어떻게 미래를 준비할 것인가 자수성가라는 착각 165 왜 곱셈인가 169 곱셈의 비관과 낙관 171 직장과의 결혼과 이혼 173 책을 마치며 176언제, 어떻게 행동하는 게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으로서 올바른 매너일까? 때와 자리에 걸맞은 매너가 당신의 경쟁력을 높인다. 후배의 옷차림을 지적하고 싶을 때, 전화 좀 제대로 받으라고 부하 직원을 다그치고 싶을 때, 잔소리 대신 이 책을 책상 위에 슬그머니 올려놓자.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Manners, Maketh, Man).” 영화 〈킹스맨〉의 유명한 대사다. 그런데 매너는 사람을 만들 뿐 아니라 비즈니스에서의 성공 또한 좌우한다. 도서출판 따비의 신간 《비즈니스 매너 ― 성공의 기회는 매너가 좋은 사람에게 찾아온다》에서 저자는 ‘매너’가 비즈니스에서의 성공을 좌우한다고 주장한다. 비즈니스란 ‘사람’을 만나서 이루어지는 일이다. 그것이 자본이든, 기술이든, 지식이든, 무언가 가치 있는 것을 가진 이를 만나 도움을 받거나 거래를 하는 것이 비즈니스다. 미팅 시간에 늦거나 대화 도중 휴대폰 통화를 길게 하거나 식사를 같이 하면서 지저분한 모습을 보이거나 하는, 사소해 보이는 모든 행동이 그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고 신뢰감을 주는 걸 방해할 수 있는 것이다. 결국 비즈니스의 실패로 이어진다. 사소한 매너가 비즈니스의 성패를 좌우한다 누군가의 매너를 지적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일일이 지적하면 잔소리처럼 들릴 것이고, 자칫하면 자존심을 건드려 감정을 상하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꽤 많은 사람들이 작정하고 매너를 지키지 않는 것이 아니라 어떤 행동이 비매너인지 몰라서 실수를 한다. 예를 들어 어떤 자리가 상석이라 양보해야 하는지, 성량은 어느 정도로 조절해야 하는지, 상황에 따라 바른 옷차림이 무엇인지 같은 것이다. 문제는, 그런 사소한 비매너가 평판을 떨어뜨리고 비즈니스의 기회를 놓치게 만든다는 사실이다. IMF 금융위기 때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하여 많은 실패와 성공을 경험한 저자는 그동안 많은 사람을 만나온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상황에서 필요한 매너를 소개한다. 말하기, 앉기, 식사하기, 전화 받기, 옷 입기 등 구체적인 상황에서 어떤 매너를 지켜야 하는지 알려준다. 공부를 할 때, 무작정 암기를 하기보다는 개념과 원리를 알아야 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비즈니스 매너의 원리는 적정 거리를 유지하는 것과 지분만큼만 사용하는 것이다. 적정한 거리를 둔다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한 물리적 거리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데 있어 형식의 틀을 제대로 갖춘다는 의미도 있다. 조금 친해졌다고 말을 함부로 높기보다 상대방의 나이와 관계없이 정중한 높임말을 쓴다거나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지 않는 등의 매너가 여기서 도출된다. 또한 모임이 있을 때 대화를 독점하지 않거나 공공장소에서 다른 사람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행동과 성량의 크기를 조절하는 것 등이 지분만큼만 사용하는 매너다. 자신의 비즈니스 경쟁력이 궁금하다면 자신의 행동이 때와 장소에 걸맞은 매너를 갖추고 있는지 확인해보자. 이 책이 훌륭한 체크리스트가 되어줄 것이다.문제는, 대부분의 매너 없는 이들은 자기가 매너가 없다는 사실을 모른다는 것이다. 따라서 상대방이 왜 기분 나빠하는지도, 자신에겐 왜 행운이 오지 않는지도 알지 못한다. 안다고 해도 자기는 ‘실례’를 한 것 정도라서 그냥 넘어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상대방은 그것을 ‘모욕’으로 받아들이거나 한방 맞았다고 생각해서 그 사람과의 만남을 피한다. 영어에서 Offense라는 말이 무례, 모욕, 공격이라는 세 가지 뜻으로 함께 쓰이는 것을 생각해보라. 셋이 만났는데 나이 많은 한 사람만 얘기를 많이 하고 다른 두 사람에게는 말할 기회조차 주지 않는다(주변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 중의 하나다). 틀린 거다! 얘기할 시간을 잘못 나누었기 때문이다. 또는 셋 중 두 사람만 아는 화제를 가지고 30분 동안 얘기하고 있다. 틀린 거다! 나머지 한 사람이 가진 대화의 지분을 무시했기 때문이다. 성과가 안 좋은 상황이라면 뭐든 기분 나쁠 확률이 높다. 그럴 때 일단 상사의 부정적인 감정이 나한테 쏠리지 않게 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상사가 “(이윤을) 좀 더 남겨봐.”라고 할 때 바로 “그거 안 됩니다.”라고 대꾸하지 말고, “도표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말씀대로 하려면 약간의 시간은 걸립니다. 하지만 어떻게든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일단 자료를 놓고 그 방에서 빨리 나오는 것이 좋다.
수술, 마지막 선택
공존 / 강구정 (지은이) /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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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취미,실용강구정 (지은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받는 치료 목적의 수술 30여 가지를 60여 개의 풍부한 임상 사례와 저자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친절하게 설명한다. 저자는 ‘수술’이라는 전문 영역을 환자의 눈높이에서 설명하기 위해 의학 용어를 가급적 적게 사용하거나 풀어쓰면서, 각각의 수술에 관련된 일반 상식과 의료계 내부의 진실을 함께 이야기한다. 아울러 자신이 직접 수술한 환자의 사례들에 역사 속 사실이나 해외 사례까지 곁들여 흥미롭게 들려준다. 심지어 의료 과실 사례를 포함한 외과의사로서의 인간적인 고백도 가감 없이 전한다. 환자든 보호자든, 건강한 사람이든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가 자신의 건강을 위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기를 저자는 소망한다.추천의 글 … 7 머리말 … 10 프롤로그 … 19 1부. 환자가 궁금해하는 수술의 상식 1장. 허리 통증, 어떤 경우에 수술이 필요한가? 2장. 인공 관절, 얼마나 안전하고 오래가는가? 3장. 저린 다리, 신경 탓인가 혈관 탓인가? 4장. 하지정맥류, 왜 스타킹을 신어야 하는가? 5장. 뇌혈관, 막혔는가 터졌는가? 6장. 심장 혈관, 좁아졌는가 막혔는가? 7장. 치질, 최선의 치료법은 무엇인가? 8장. 탈장, 왜 수술로만 치료할 수 있는가? 9장. 담낭을 잘라내도 소화에 지장이 없는가? 10장. 간이식이 가능한 조건은 무엇인가? 11장. 콩팥은 왜 한 개만 있어도 살 수 있는가? 12장. 충수염 진단은 얼마나 정확한가? 13장. 제왕절개를 왜 많이 하는가? 14장. 자궁 절제가 꼭 필요한 적응증은 무엇인가? 15장. 전립샘이 커지면 잘라내야 하는가? 16장. 편도선을 제거하면 감기에 덜 걸리는가? 2부. 암을 치유하는 수술의 빛과 어둠 17장. 암에 대한 앎 18장. 폐암은 왜 암 사망률 1위인가? 19장. 위암은 왜 우리나라에서 많이 발생하는가? 20장. 대장암, 예방할 수 있는가? 21장. 간암의 주원인은 바이러스인가 술인가? 22장. 담관암 수술은 어디까지 절제하는가? 23장. 췌장암은 왜 치료가 어려운가? 24장. 후두암이 남성에게 흔한 이유는 무엇인가? 25장. 갑상샘암은 수술하지 않고 고칠 수 있는가? 26장. 유방암은 왜 자가 진단이 중요한가? 27장. 품위 있는 죽음 3부. 외과의사가 들려주는 수술의 진실 28장. 수술중독증 29장. VIP 증후군 30장. 외과의사의 실수 31장. 외과는 즐거운 3D 32장. 누가 명의인가? 33장. 수술도 임상시험을 하는가? 34장. 복강경 수술과 로봇 수술의 시대 35장. 의료보험이 홀대하는 수술 에필로그 주(註)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시대에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환자의 의료 사고 대비와 의사의 방어 진료가 우선인가? 그것은 바로 서로에 대한 이해와 신뢰! 그러려면 환자는 수술과 의사에 대해 알아야 하고 의사는 환자의 입장을 헤아리며 신뢰 받는 진료를 해야 한다. 30여 년간 수술을 해온 현직 외과의사가 의료 현장에서 직접 생생하게 들려주는 환자와 의사 그리고 수술에 관한 모든 이야기! 한국간담췌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외과학교실 강구정 교수의 실용적이면서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인 의학 에세이! 우리는 21세기 첨단 의학의 시대를 살고 있다. 거대한 영상 장치로 몸속을 현미경 수준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가 하면, 각종 장기 이식으로 생명을 연장하는 것도 흔한 일이 되었다. 그렇지만 이렇게 의학이 발달하여 전문화될수록 대부분의 환자는 더욱 피동적으로 의술을 제공받게 되어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수술(手術, surgery)이란 “의학적 지식과 진단을 바탕으로 의료 기기를 이용해 신체에 물리적 조작을 가함으로써 병을 고치거나 구조를 변경하는 일”을 말한다. 하지만 이 정의의 어느 한 단어라도 불완전하게 구현되면 기대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거나 심지어 환자가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자칫하면 치료가 아니라 생명의 위협이 될 수 있는 불완전한 의료 기술인 수술은 질환이나 환자의 특성에 따라 ‘최우선’ 선택이거나 ‘유일한’ 선택인 경우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수술은 맨 나중에 가장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 ‘마지막 선택’임이 틀림없다. 의술보다 인술, 환자가 먼저인 수술 이야기! 간 이식과 암 수술을 비롯한 고난이도 장시간 수술을 30여 년간 집도해온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간담췌외과 강구정 교수는 고도로 전문화된 현대 의료 체계 속에서 어떻게 하면 환자가 의료의 주체가 될 수 있을지, 즉 ‘환자의, 환자에 의한, 환자를 위한 수술’을 깊이 고민해왔다. 그러기 위해 저자는 우선 환자가 수술에 관한 적절한 의료 지식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픈 환자가 전문적인 의학을 공부할 수 없고, 진료 시간에 의사가 환자에게 충분한 의료 지식을 전달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그래서 저자는 환자를 비롯한 비의료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수술 중심의 의학 대중서 『수술, 마지막 선택』을 집필했다. 저자는 수술이 끊이지 않는 바쁜 생활 속에서 틈틈이 메모하듯 글을 써서 모았고, 자신의 전공이 아닌 영역은 각 분야의 전문가에게 수차례 확인을 거쳤다. 또한 책을 집필하던 중 외과의사인 자신이 수술 테이블 위에 오르는 환자로서의 경험도 하였다. 국내 유일의 수술 해설 대중과학서! 의학 드라마처럼 생생한 사례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설명으로 외과의사가 직접 들려주는 수술의 모든 것! 이 책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받는 치료 목적의 수술 30여 가지를 60여 개의 풍부한 임상 사례와 저자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친절하게 설명한다. 저자는 ‘수술’이라는 전문 영역을 환자의 눈높이에서 설명하기 위해 의학 용어를 가급적 적게 사용하거나 풀어쓰면서, 각각의 수술에 관련된 일반 상식과 의료계 내부의 진실을 함께 이야기한다. 아울러 자신이 직접 수술한 환자의 사례들에 역사 속 사실이나 해외 사례까지 곁들여 흥미롭게 들려준다. 심지어 의료 과실 사례를 포함한 외과의사로서의 인간적인 고백도 가감 없이 전한다. 환자든 보호자든, 건강한 사람이든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가 자신의 건강을 위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기를 저자는 소망한다. 이 책은 2007년에 초판이 출간되어 일반 독자와 의료인으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아왔다. 2011년에는 “지난 10년, 놓쳐서는 안 될 아까운 책 : 전문가 46인이 뽑은 이 시대의 숨은 명저들”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에 출간된 2판은 그동안의 많은 변화를 반영해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글을 추가해 재구성한 개정증보판이다. 신체 부위별, 질환별 수술 전반에 관한 의학적 설명과 임상 사례, 의료 정보와 저자의 경험을 씨줄과 날줄처럼 촘촘히 엮은 이 의학 에세이는 앞으로도 국내 유일의 수술 해설 대중과학서로서 오랫동안 널리 읽힐 것이다.
친절한 국어 문법 (큰글씨책)
나무의철학 / 김남미 지음 / 2018.01.29
32,000

나무의철학소설,일반김남미 지음
지난 2010년 출간 당시 독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음은 물론이고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에 선정되면서 콘텐츠의 우수성을 검증받은 의 개정판이다. 기본적인 국어 문법 체계는 물론이고 다양한 용례를 통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국어 문법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독자들의 꾸준한 지지를 얻고 있다. 더욱이 이번에 출간된 개정판은 지난 6년간 변화된 국어 문법 체계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좀 더 현실감 있는 언어생활을 가능하게 한다.들어가며 문법은 이야기다 준비 단계 언어란 무엇인가 Chapter 1. 언어의 특성 1. 자의성과 추상성 2. 사회성과 역사성 3. 분절성 4. 개방성 Chapter 2. 언어의 기능 1. 표현적 기능과 친교적 기능 2. 명령적 기능과 정보 전달 기능 1단계 음운론 : 소리를 알면 규칙이 보인다 Chapter 1. 음운론 1. 자음과 모음의 구분 2. 자음 3. 모음 4. 운소 : 짧은 소리와 긴 소리 Chapter 2. 음운 현상 1. 음절의 끝소리 현상 써먹는 문법 _ 어떤 자음이 떨어질까요? 2. 두음 법칙 3. 동화 써먹는 문법 _ 유음화에도 예외는 있어! 써먹는 문법 _ 모음 조화가 사라져 간다 써먹는 문법 _ 구개음화 규칙의 특성 4. 축약 5. 탈락 6. 첨가 써먹는 문법 _ 학여울, 등용문 7. 이화 - 강화 - 된소리되기 써먹는 문법 _ 이유 없는 된소리는 싫어! 2단계 형태론 : 문법의 핵심은 단어 Chapter 1. 단어 써먹는 문법 _ 띄어쓰기의 원리를 알아보자! Chapter 2. 형태소 Chapter 3. 품사 1. 체언 : 명사, 대명사, 수사 써먹는 문법 _ 띄어쓰기, 의존 명사 때문에 헷갈려! 2. 용언 : 동사, 형용사 써먹는 문법 _ 알맞는(?) 답을 골라라 3. 수식언 : 관형사, 부사 4. 관계언 : 조사 5. 독립언 : 감탄사 Chapter 4. 단어의 구조 1. 단일어 2. 복합어 써먹는 문법 _ 지붕, 먹이, 놀이, 목거리, 목걸이 써먹는 문법 _ 몇 월 몇 일? 3단계 통사론 : 문장으로 완성되는 문법 Chapter 1. 문장의 구성 1. 문장 2. 문장 성분과 품사 3. 서술어의 자릿수 4. 어미의 종류 Chapter 2. 문법 범주 1. 시제와 상, 서법 2. 부정 써먹는 문법 _ ‘못쓰다’와 ‘못 쓰다’, ‘못하다’와 ‘못 하다’ 3. 사동과 피동 4. 높임법의 의미와 종류 Chapter 3. 문장의 확대 1. 문장의 종류 써먹는 문법 _ 사람들은 나에게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2. 문장을 이루는 구성단위 써먹는 문법 _ 가능한 빨리 잊어라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선정! 가장 필요한 핵심만 골라 담은 ‘국어 분야’ 장기 베스트셀러 우리가 언어를 사용하는 목적은 무엇일까? 다른 사람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에 맞는 어휘와 어법을 구사하는 일은 단순히 말을 잘한다는 의미를 넘어서 타인과의 관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 책은 지난 2010년 출간 당시 독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음은 물론이고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에 선정되면서 콘텐츠의 우수성을 검증받은 《친절한 국어 문법》의 개정판이다. 기본적인 국어 문법 체계는 물론이고 다양한 용례를 통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국어 문법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독자들의 꾸준한 지지를 얻고 있다. 더욱이 이번에 출간된 개정판은 지난 6년간 변화된 국어 문법 체계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좀 더 현실감 있는 언어생활을 가능하게 한다. 인간은 누구나 언어를 통해 자신의 의사를 표현한다. 따라서 우리가 어떤 언어를 사용하는가는 우리가 어떤 인격을 가졌는가를 직접적으로 보여 주는 수단이 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준말과 은어, 비어들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 정확하고 품격 있는 우리말을 사용하는 일은 비단 말과 글을 잘 사용한다는 것을 넘어서 우리의 삶을 드높이는 출발점이 되어 줄 것이다. “당신이 알아야 할 국문법은 이 한 권이면 끝” 전 국민이 애독하는 국어 분야 장기 베스트셀러 ‘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 시리즈’의 저자 김남미 교수와 함께하는 국어 문법 완전 정복하기!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국어를 사용한다. 하지만 국어를 제대로 사용하는 사람은 흔치 않다. 과학 기술의 발달로 인해 말보다 글을 통한 의사소통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출처를 알 수 없는 준말과 비속어, 은어들이 재미라는 탈을 쓰고 버젓이 사용되고 있다. 《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 시리즈》를 통해 전 국민의 국어 멘토로 떠오른 김남미 교수는 이런 시대일수록 정확하고 올바른 국어를 사용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특히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고 상대를 설득해야 하는 직장인이라면 올바른 국어를 사용하는 것이 그 어떤 능력보다 탁월한 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지난 2010년 출간된《친절한 국어 문법》의 개정판으로 국어 문법의 핵심적인 내용을 단계별로 정리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국문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출간 당시 실용적인 국문법 책을 갈망하던 독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음은 물론이고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면서 효용성을 인정받기도 하였다. 우리는 당연한 것일수록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건강한 삶을 지키는 것이 값비싼 약이 아니라 하루 30분의 운동이듯 일상에서 매일 사용하는 우리말을 신중하게 다듬어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할 품격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언어는 생각을 담는 그릇이다. 탄탄한 그릇이 올바른 생각을 담는다” 수준 높고 품격 있는 언어생활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쉽고 재미있는 국어 문법책 탄생! 영어를 한 번이라도 공부해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문법 공부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언어의 근간이 문법인 만큼 문법을 제대로 아는 것은 올바른 언어생활을 위해 필수 조건이 된다. 정확하고 올바른 문법을 통해 언어를 구사하는 것이 결국 자신의 생각을 올바르게 표현하는 일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문법이 딱딱하고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 때문에 등한시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지난 2010년 발간된 이 책이 갖는 효용성이 바로 이 지점에 있다. 지난 20여 년간 국어 문법과 글쓰기 연구에 매진해 온 김남미 교수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국어 문법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예시와 풍부한 사례를 들어 이 책 한 권에 녹여 냈다. 풍부한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생생하고 살아 있는 문법 이야기들은 국어 문법에 대한 학문적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일상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용성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우리말 사용에 대해 고민해 온 독자들에게 큰 지지를 얻고 있다. 언어는 생각을 담는 그릇이다. 우리는 언어를 통해 사고하고 판단하며 행동을 결정한다. 즉 언어를 정확하게 구사한다는 것은 정확한 판단 기준을 가지고 사고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우리의 삶에서 올바른 기준을 가지고 살아가고 싶다면, 누구보다 옳은 판단을 내리고 살아가고 싶다면 한번쯤 꼭 읽어야 할 보물 같은 책이다.지구를 한번 떠올려 보세요. 여러분이 떠올린 지구의 모습은 대부분이 물로 이루어진 푸른 별인가요, 아니면 위선과 경선이 그어진 지구본인가요? 당신은 그 지구 위의 어디 즈음에 서 계신가요? 압구정동이든 신촌이든 여러분이 서 계신 동의 이름은 여러분의 위치가 어디인지를 명확하게 가르쳐 줍니다. 하지만 그 위치와 위치 사이에 어떤 선이나 경계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은 명백합니다. 어떤 경계도 갖지 않은 푸른 별인 지구는 위선과 경선으로 구획되고, 그렇게 구획된 어느 지점에 여러분이 계신 것입니다. 언어 역시 실제로는 연결되어 있는 사물을 어떤 기준으로 나누어 표현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이런 특성을 나누어진 성질이라 하여 글자 그대로 언어의 ‘분절성’이라 한답니다. 인간이 언어를 통해 세계를 분절해 온 것이 아주 오래되었기 때문에 무엇을 어떻게 나누고 있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2015년 12월 31일과 2016년 1월 1일 사이에 아무런 경계도 없다는 것은 명백합니다. 그런데도 이 두 지점 사이의 시간은 우리들에게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옵니다. 나누어진 각각의 대상은 서로 차별성을 갖게 되기 때문이지요. 어느 해이든 1월 1일이라는 시간의 분절은 우리에게 새로운 시간의 의미로 다가오기에 새해를 맞이하는 설렘으로 새로운 다짐을 준비하게 되잖아요. 이것은 인간이 분절해 놓은 것으로 인해 생기는 현상입니다. _‘언어의 분절성’ 중에서 국어의 거센소리되기는 대표적인 축약이랍니다. 이름부터 관찰해 볼까요? 거센소리되기는 거센소리가 아닌 것이 거센소리가 된다는 의미이겠네요. 그렇다면 국어에 거센소리가 무엇이 있었나부터 생각해 보세요. ‘ㅊ, ㅋ, ㅌ, ㅍ, ㅎ’이군요. 원래 ‘ㅊ, ㅋ, ㅌ, ㅍ, ㅎ’이 아닌 소리가 이들 소리로 바뀌려면 어떤 일이 생겨야 할까요? 여기서 ‘ㅎ’을 주목하세요. ‘ㄱ’과 ‘ㅎ’이 합쳐지면 어떤 소리가 나나요? ‘ㅋ’입니다. ‘ㅎ’은 예사소리에 합쳐져서 거센소리를 만든답니다. 즉, 거센소리되기 현상은 ‘ㄱ+ㅎ/ㄷ+ㅎ/ㅂ+ㅎ/ㅈ+ㅎ’들이 합쳐지는 현상이에요. _‘자음 축약 _ 거센소리되기’ 중에서 간단한 질문을 하나 하지요. ‘꽃밭’은 하나의 단어인가요, 두 개의 단어인가요? 앞에서 국어의 띄어쓰기는 단어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하였지요. 그러니 하나의 단어로 생각하신다면 ‘꽃밭’으로 쓰셔야 하고 두 개의 단어로 생각하신다면 ‘꽃 밭’으로 써야 할 거예요. 여러분은 어떻게 쓰고 계신가요? 여러분은 이 단어를 ‘꽃밭’으로 쓰는 데 아주 익숙해 있으십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왜 이 단어를 붙여 쓰고 계시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꽃밭’이라는 단어가 ‘꽃’이나 ‘밭’이라는 단어와는 다른 것을 지시하는 새로운 단어이기 때문입니다. 즉 ‘꽃’이나 ‘밭’을 모두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꽃이 많이 피어 있는 곳’이라는 개념을 지시하는 단어입니다. 그래서 ‘꽃밭’이 하나의 단어로 취급되는 것이지요. _‘띄어쓰기의 원리를 알아보자’ 중에서
미라클 루틴
더블:엔 / 염혜진 (지은이) /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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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엔소설,일반염혜진 (지은이)
정글, 육아, 직장, 내 마음, 집안일 등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이 끝날 때마다 한두 가지의 ‘마음 처방전’을 실었다. 글 한 꼭지가 끝날 때마다 실려 있는 루틴들은 ‘엄마 건강을 위한 루틴’ ‘마음 표현을 위한 루틴’ ‘아이와 함께하는 수면 루틴’ 등 지금 바로 따라해볼 수 있는 것들이다.들어가며: 인생이란 정글에서 고군분투하는 동지들에게 1 정글: 입장하시는 순간 ‘시간 거지’가 되셨습니다 아이가 싫었던 여자, 두 아이의 엄마가 되다 육아서에 쓰인 아이들은 남의 아이들이다 층간 소음+독박 육아+ 힘든 직장= 환장의 콜라보 〈마음 처방전 1〉 아침을 지배하는 5분 기상 루틴 2 육아: 나는 ‘슈퍼우먼’이 아니에요 응급실과 항생제의 도돌이표, 자주 아픈 아이들 아이는 누가 보냐고요?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봐줍니다 출근 시간과 퇴근 시간, 아이들과 엄마의 골든 타임 내 아이의 불안, 혹시 나 때문일까? 팬더믹 시대 학부모가 된다는 것 〈마음 처방전 2〉 ”나는 내가 좋다!“ 긍정 확언의 힘 〈마음 처방전 3〉 스트레칭과 명상으로 찾는 마음의 평화 3 직장: 출근할 곳이 있어 감사합니다 출근하는 평일보다 출근 안 하는 주말이 더 힘든 이유 나도 나를 위해 휴가를 쓰고 싶다 아이를 낳는 순간 승진이란 단어는 조용히 지우자 회사형 인간과 가정형 인간 그 중간의 회색 인간 직장에는 반드시 동지가 필요하다 〈마음 처방전 4〉 감사 일기, 쓰는 순간 세상이 달라 보인다 〈마음 처방전 5〉 독서와 필사가 삶에 스며들면 생기는 일 4 내 마음: ‘시간 거지’에서 ‘마음 부자’로 가는 법 옆집 603호 엄마는 아파트가 두 채라는데 나 혼자 뒤처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 혼자가 힘들다면 함께의 힘을 느껴보기 소소하고 확실하게 행복해지는 방법 마음 근육 키우기는 결국 반복 〈마음 처방전 6〉 글쓰기로 만나는 내 꿈 찾기 〈마음 처방전 7〉 행복해지고 싶다면 걷자 5 집안일: ‘집안일’도 ‘내 마음’도 내려놓습니다 설거지와 빨래는 절대 줄지 않는다 집안일은 같이 하는 거라는데 우리 집은 왜 이럴까? 10년 차 요리 초보 탈출기 부부는 최고의 마스터 마인드 그룹 〈마음 처방전 8〉 비우기와 청소로 마음의 에너지 바꾸기 〈마음 처방전 9〉 하와이 사람들의 정화법: 호오포노포노 나가며: 비워야 채우고, 멈춰야 달릴 수 있다일상의 작은 실천, 건강한 루틴이 가져다주는 엄청난 변화 열심히만 살다가 지칠 때, 필요한 건 ‘나’를 들여다보는 일이다. 미라클 모닝, 긍정 확언과 필사의 힘도 결국은 나를 찾고 나를 토닥여주는 루틴이다. 대학만 가면, 취직만 하면, 전문직만 생기면, 결혼만 하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행복은커녕 우울감만 커져가던 때, 저자는 마음근육을 다지며 일상에서 작은 실천을 하기 시작한다. 2년이 지나, 지금은 병원약사에서 범위를 넓혀 ‘인생약사’로 도약했고, 마인드파워 코치로 강의를 하며 ‘인생번영회’ 온라인 모임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달라지고 싶다면, 다르게 살고 싶다면, 살고 싶다면 일상에 ‘작은’ 루틴 하나씩 추가하기를 권한다. 엄청난 미라클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인생약사 미라클혜진 작가처럼. 마인드파워코치 인생약사가 드리는 마음처방전 - 날마다 눈부신 내 인생을 위해, 미라클 루틴 - 늘어지는 삶에 적당한 텐션을 주는, 미라클 루틴 -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오늘을 위해, 미라클 루틴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을 가고 대기업 마케터로 입사했다. 일과 인간관계에 치여 퇴사를 하면서 다시 공부해서 약사가 되었다. 이제 행복하겠구나 했지만 결혼이 남았다. 남자 만나는 문제는 공부와 달랐다. 책을 보고 공부했지만 결혼은 또 공부와 다른 문제였다. 행복하려고 열심히 달려왔는데, 갑자기 인생 최대의 목표가 결혼이 되고 말았다. 마음을 내려놓자 ‘그’가 나타났다. 늦었지만 좋은 사람과 결혼도 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여기까지는 인생1막 해피엔딩스토리다. 원했던 아이들이 태어나며 인생은 꽃밭에서 정글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아이들은 정말 사랑스러운데, 예전의 내가 그토록 원했던 삶인데, 어디서부터 꼬인 것일까? 직장에서도 집에서도 매번 지쳤고 자주 우울했다. 그때 시작한 작은 실천들이 그녀를 구해주었다. 작지만 일명 ‘미라클’한 루틴이다. 덕분에 그녀는 병원약사에서 나아가 ‘인생약사’가 되어,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마음 처방전’을 내리며 함께 성장하고 있다. 인생이라는 정글에서 고군분투하는 동지들에게 권하는 미라클 루틴 눈을 뜨며 다짐해보자. 오늘 하루를 최고의 하루로 만들겠다고! 거창한 계획이나 어려운 목표를 세우지 않아도 된다. 작은 거 하나씩 꾸준하게 하면 된다. 아이 건강, 남편 건강만 챙기는가? 내 건강을 위해 영양제 한 알 먹는 이런 작은 일을 꾸준히 해보는 것이다. 몸 근육을 키우기 위해 운동을 하는 것처럼 이제는 마음 근육을 키우기 위한 연습도 필요하다. ‘남들 다 하니까 나도 해볼까?’도 좋고, 남들과 상관없이 내가 해보고 싶었던 거 하나씩 해보는 것도 좋다. 독서습관, 필사습관, 새벽기상습관 등 하나만이라도 꾸준히 해보는 거다. 나를 위한 좋은 루틴들이 쌓이면 내 인생은 점점 더 좋아지며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게 될 것이다. 책 《미라클 루틴》은 정글, 육아, 직장, 내 마음, 집안일 등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이 끝날 때마다 한두 가지의 ‘마음 처방전’을 실었다. 글 한 꼭지가 끝날 때마다 실려 있는 루틴들은 ‘엄마 건강을 위한 루틴’ ‘마음 표현을 위한 루틴’ ‘아이와 함께하는 수면 루틴’ 등 지금 바로 따라해볼 수 있는 것들이다. 하지만 다시 공부하여 약사가 된 후 맞이한 나의 30대 목표는 엉뚱하게도 ‘결혼’이었다. 다시 공부해서 졸업했기에 집에서는 공부하느라 들인 돈을 생각해 어서 빨리 돈 벌기를 바라셨다. 하지만 내 머릿속은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벌까?’ 보다 ‘어떻게 하면 결혼을 할까?’ 라는 생각으로 가득했다.-〈정글: 아이가 싫었던 여자, 두 아이의 엄마가 되다〉 중에서 일은 힘들고, 독박 육아에, 아랫집 남자는 시도 때도 없이 배관을 쳐서 소음공해를 일으켰다. 그렇게 삶이 지치고 피폐했다. 일도 가정도 육아도, 삶은 나에게 어떤 의미도 없었다.지금 같은 마음가짐이 달라지지 않으면 나도 아이들도, 우리 가정도 위험했다. 나는 두 아이의 엄마였기에 살아야 했다. 그래서 내 인생 처음으로 세 가지를 바꿨고 계속해서 다른 것들을 추가했다. 내 루틴은 이렇게 시작되었다.-〈정글: 층간 소음+독박 육아+힘든 직장=환장의 콜라보〉 중에서
올웨이즈 데이 원
한국경제신문 / 알렉스 칸트로위츠 (지은이), 박세연 (옮긴이) / 2021.01.15
18,000원 ⟶ 16,200원(10% off)

한국경제신문소설,일반알렉스 칸트로위츠 (지은이), 박세연 (옮긴이)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이 빅5 거대 기술기업들은 어떻게 세계시장을 지배할 수 있었을까? 그리고 그들이 앞으로도 최고의 자리에 영구히 머물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IT 전문기자인 저자는 이 책을 쓰기 위해 마크 저커버그에서 파트타임 근로자에 이르기까지, 2년 동안 기업 내부자들과 130회에 걸친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리고 거대 기술기업들이 조직을 이끄는 방식과 기업 문화를 살펴보면서 그들이 거둔 성공에는 공통적인 패턴이 한 가지 있음을 발견했다. 이 책은 성공한 기업들이 정확하게 무엇을 다르게 행하는지, 그들의 방법이 성공을 거두는 이유는 무엇인지를 명쾌하게 알려준다. 일부 거대 기술기업들은 성장, 둔화, 정체, 노화로 이어지는 일반적인 비즈니스 주기를 따르지 않는다. 그들은 세월이 흐르면서 더욱 강력해졌고, 쇠퇴의 조짐을 거의 보이지 않았다. 그들의 획기적인 성장과 생존에는 남다른 법칙이 숨어 있는데, 그것은 한 마디로 ‘언제나 첫날(Always Day One)’이라 불리는 기업 정신으로 설명된다. 아마존은 온라인 서점으로 시작한 이후 새로운 비즈니스를 끊임없이 개발하면서, 하나의 발명에 성공할 때마다 다시 ‘첫 번째 날’로 돌아가 다음 발명을 모색한다. 구글은 검색 웹 사이트로 시작했지만 이후 스테이 튠, 크롬, 구글 어시스턴트 등 기존 제품에 도전하는 신제품을 계속해서 발명해내고 있다. 페이스북 역시 온라인 방명록에서 시작해서 뉴스피드 등으로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그들은 계속해서 ‘첫 번째 날’로 되돌아감으로써 지금까지 최고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반면 애플은 여전히 스티브 잡스의 비전을 다듬는 일에 집착하느라, 미래를 열어나가지 못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윈도우와 오피스에 집중하며 관료주의적 문화 속에서 지난 10년을 잃어버렸지만, 지금은 새로운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서문 저커버그를 만나다 들어가며 두 번째 날은 없다^^ - 아이디어일까, 실행일까 - 완전히 다른 세상이 열리다 - 엔지니어처럼 사고하라 - 아이디어는 생존 과제다 ^^1장 아마존의 발명 문화v - 아마존에서 파워포인트가 금지된 이유 - 나의 동료는 로봇입니다 - 인간의 일과 로봇의 일 사이 - 요다 프로젝트, 그 이후 - 고객은 늘 앞서간다 - 아마존의 문제 해결 방식 - 창조성을 가르쳐드립니다 ^^2장 페이스북의 피드백 문화^^ - 저커버그의 모순 - 묻고, 듣고, 배워라 - 모든 아이디어는 저커버그로 통한다 - 페이스북을 재앙에서 구해준 것 - 또 한 번의 위기 -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중국적인 기업 - 만약 인공지능이 없었다면 - 더 이상 연봉 협상은 없다 - 페이스북이 공무원을 영입한 까닭은 - 페이스북은 무엇을 발명할 것인가 ^^3장 구글의 협력 문화^^ - 하나의 구글 - 마이크로소프트, 전쟁의 시작 - 크롬,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이기다 - 앱, 웹을 위협하다 - 순다르 피차이의 등장 - 인공지능이 먼저다 - 구글 홈의 위대한 탄생 - 저항하는 구글러 - 분노의 워크아웃 ^^4장 애플의 다듬기 문화^^ - 잡스 시대의 유물 - 디자이너에게 주어진 막강한 권한 - 철저한 격리와 보안 - “올바른 형태”에 이른 아이폰 - 홈팟의 끔찍한 재앙 - 애플카가 성공하려면 - 열악한 환경 속의 계약 근로자들 - 프라이버시 편에 서다 - 또 한 번의 신화를 쓰려면 ^^5장 마이크로소프트의 수직 문화^^ - 너무 늦은 퇴장 - 혁신적인 아이디어, 민주적인 발명 - 창조성을 죽이는 위계질서 - 당신의 성공이 내 성공을 가로막는 것은 아니다 - 문화가 변하면 실적도 변한다 ^^6장 인공지능의 검은 얼굴^^ -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 디스토피아, 미래가 아닌 현재 이야기 - 상실의 시대 - 일하지 않는 행복 ^^7장 미래의 리더를 위하여^^ - 새로운 것은 해치지 않는다 - 죽은 교육을 넘어서 - 기부보다 세금 - 기계도 차별을 한다 - 빠른 발명보다 신중한 발명을 -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유토피아 감사의 글 주“첫날은 승리다. 둘째 날은 죽음이다!”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그들이 시장을 지배하고 정상을 지키는 초(超)진화 전략 ★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최고의 화제작 ★ ★ 아마존 베스트셀러 ★ ★ Inc. 선정 올해의 경제경영서 ★ ★ 2030년을 지배할 ‘빅5 거대 기술기업’의 현재와 미래 완벽 해부 ★ ★ 스콧 갤러웨이(뉴욕대 스턴 경영대학원 교수), 찰스 두히그(《습관의 힘》 저자) 강력 추천 ★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이 빅5 거대 기술기업들은 어떻게 세계시장을 지배할 수 있었을까? 그리고 그들이 앞으로도 최고의 자리에 영구히 머물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IT 전문기자인 저자는 이 책을 쓰기 위해 마크 저커버그에서 파트타임 근로자에 이르기까지, 2년 동안 기업 내부자들과 130회에 걸친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리고 거대 기술기업들이 조직을 이끄는 방식과 기업 문화를 살펴보면서 그들이 거둔 성공에는 공통적인 패턴이 한 가지 있음을 발견했다. 이 책은 성공한 기업들이 정확하게 무엇을 다르게 행하는지, 그들의 방법이 성공을 거두는 이유는 무엇인지를 명쾌하게 알려준다. 일부 거대 기술기업들은 성장, 둔화, 정체, 노화로 이어지는 일반적인 비즈니스 주기를 따르지 않는다. 그들은 세월이 흐르면서 더욱 강력해졌고, 쇠퇴의 조짐을 거의 보이지 않았다. 그들의 획기적인 성장과 생존에는 남다른 법칙이 숨어 있는데, 그것은 한 마디로 ‘언제나 첫날(Always Day One)’이라 불리는 기업 정신으로 설명된다. 아마존은 온라인 서점으로 시작한 이후 새로운 비즈니스를 끊임없이 개발하면서, 하나의 발명에 성공할 때마다 다시 ‘첫 번째 날’로 돌아가 다음 발명을 모색한다. 구글은 검색 웹 사이트로 시작했지만 이후 스테이 튠, 크롬, 구글 어시스턴트 등 기존 제품에 도전하는 신제품을 계속해서 발명해내고 있다. 페이스북 역시 온라인 방명록에서 시작해서 뉴스피드 등으로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그들은 계속해서 ‘첫 번째 날’로 되돌아감으로써 지금까지 최고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반면 애플은 여전히 스티브 잡스의 비전을 다듬는 일에 집착하느라, 미래를 열어나가지 못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윈도우와 오피스에 집중하며 관료주의적 문화 속에서 지난 10년을 잃어버렸지만, 지금은 새로운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이 책은 많은 기업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정체하거나 쇠퇴할 때, 몇몇 거대 기술기업이 끊임없이 재도약할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말해준다. 이들 거물들과 경쟁하거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는 이들에게는 성공의 비결을 보여주는 최고의 안내서가 될 것이다. “성공한 기업의 CEO는 비전가가 아니라 촉진가다!” 전 세계 성공적인 기업의 절대 원칙 저자는 수많은 CEO를 인터뷰한 후, 세계 최고의 CEO는 대개 타고난 설득자, 즉 자신의 특별한 매력을 발산하며 ‘비전’을 중심으로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능력이 뛰어난 인물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하지만 페이스북의 저커버그를 비롯해, 아마존의 베조스, 구글의 피차이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나델라는 달랐다. 그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자가 아니었다. 그들은 대답 대신 질문을 던졌고, 연설하기보다 듣고 배웠다. 그리고 자신의 아이디어가 아니라 직원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바꾸는 ‘촉진가(facilitator)’들이었다. 그들에게는 또 하나의 공통점이 있었는데, 모두가 엔지니어 출신이라는 점이었다. 그래서 그들이 구축한 문화의 한가운데에는 ‘엔지니어 사고방식’이라고 부르는 태도가 자리 잡고 있었다. 엔지니어가 업무에 접근하는 방식처럼, 그들은 ‘발명’을 중요시했고, 직급 체계를 뛰어넘어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전달할 수 있는 ‘자유로운 수직 구조’를 추구했으며, 직원이나 집단 간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러한 엔지니어 사고방식은 매일이 ‘첫 번째 날’이라는 기업의 창조 정신과도 관련이 있다. 기존의 유산에 신경 쓰지 않는 스타트업처럼, 그들 거대 기업들은 회사가 엄청나게 성장한 이후에도 엔지니어 사고방식으로 무장한 채,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발명해나갔다. 이것은 GM이나 엑손과 같은 대기업이 핵심 경쟁력을 개발한 후 이를 고수하는 데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기존의 비즈니스 방식에서 완전히 탈피한 방식이었다. 이 책에서는 FAMAG(페이스북,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이라는 세계적인 기술 기업들이 어떻게 오늘날의 시장을 지배할 수 있었는지, 그리고 미래에도 그 영향력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를 탐색한다. 저자는 정체되지 않고 성장하는 기업들에는 공통의 방식이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했고, 이 방식은 머지않아 성공하는 기업들의 표준이 될 것이라 내다봤다. “아마존은 발명에 집착한다” ‘첫날’은 아마존 곳곳에 있다. 그것은 주요 건물의 이름이자, 기업 블로그 제목이며, 베조스가 매년 주주들에게 보내는 편지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주제이기도 하다. 첫날이라는 정신은 본질적으로 스타트업의 사고방식을 채택하는 것으로, 첫날에는 모든 고객이 소중하고 모든 비용이 중요하며 모든 발명이 차이를 만든다. 베조스는 아마존 안에서 발명을 하나의 습관으로 만들어놨다. 아마존에서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모두가 발명에 참여한다. 그리고 베조스는 업무를 최대한 자동화해 더 많은 발명을 하도록 독려한다. 베조스는 발명을 대규모로 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고, 이를 통해 좋은 아이디어가 성공으로 이어질 최고의 기회를 선사한다. 예를 들어 고(GO, 아마존에서 운영하는 새로운 형태의 식품점)에 관한 아이디어는 한 직원의 대형 자판기에서 시작됐다. 그러나 베조스의 시스템을 거치고 나자 쇼핑 방식을 완전히 뒤집는 새로운 발명으로 거듭났다. 이 책의 1장에서는 아마존이 어떻게 민주적인 발명을 촉진하는지, 아마존이 늘 첫 번째 날에 있도록 만들기 위해 설계된 시스템 속으로 직원들의 창조성이 어떻게 흘러가게 만드는지 살펴본다. “페이스북에서 피드백은 선물이다” 페이스북 직원의 40퍼센트는 교육기관으로부터 피드백 공유 방법을 배운다. 페이스북에서 피드백이란 문제에 대해 논의해보자는 제안, 혹은 누군가 “제게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요. 우리가 이걸 꼭 시도해봐야 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라고 말할 때 그 말에 귀 기울이는 것을 의미한다. 이 책의 2장에서는 페이스북 내부로 들어가서 저커버그가 어떻게 피드백 문화를 통해 아이디어를 수직 구조의 억압으로부터 해방시키는지 살펴본다. 페이스북 직원들은 아이디어를 저커버그에게 곧장 들고 간다. 저커버그는 그 아이디어를 다듬고 생명을 불어넣는다. “구글은 공동작업을 수행한다” 아이디어는 구글 내부에서 빠른 속도로 이동한다. 너무 빨라서 아이디어를 내놓은 사람이 통제하기 힘들 때가 많다. 사실 그건 다분히 의도적인 것이다. 구글의 커뮤니케이션 툴은 집단의식을 중심으로 직원들을 연결하고 사업부 간의 장벽을 허물어 구글을 지구상 가장 협력적인 조직으로 바꿔놨다.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툴과 피차이의 새로운 리더십으로 구글은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상상하기 시작했고, 이를 통해 그들을 위협했던 일련의 컴퓨팅 기술의 변화를 이겨냈다. 이 책의 3장에서는 구글 내부를 들여다보면서 구글의 CEO인 순다르 피차이가 어떻게 조직 구성원을 하나로 모아 발명을 완성하는지 살펴본다. 특히 구글 어시스턴트 개발에 필요했던 협력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한다. 그 프로젝트에는 구글 검색·하드웨어·안드로이드·인공지능 팀이 참여했다. 구글의 경영진과 직원들은 지금도 이런 툴을 다루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애플은 뒤처지고 있다” 팀 쿡이 이끄는 애플에서 엔지니어 사고방식은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다(쿡이 엔지니어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발명은 민주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인재와 아이디어는 수직 구조에 갇혀 있으며, 협력은 보안에 발목이 잡혀 있다. 다른 한편으로 애플의 기술은 경쟁자들에 비해 몇 년이나 뒤처져 있다. 애플은 위에서 내려온 아이디어를 갈고 닦는 데 능하다. 반면 밑에서 올라온 아이디어로 획기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데 서툴다. 애플에게 지금 던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질문은 이것이다. 애플은 문화 전체를 바꾸지 않고도 급변하는 비즈니스 세상을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인가? 이 책의 4장에서는 여전히 비전가를 중심으로 구축된 문화를 통해 조직을 운영하는 애플을 살펴본다. 아이폰 판매가 둔화되고 새로운 컴퓨팅 시대가 모습을 드러낸 상황에서, 애플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겉은 화려하지만 안은 초라한 홈팟 같은 운명이 애플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부활을 향해 도약하고 있다” 스티브 발머가 이끄는 마이크로소프트는 관료적이고 느렸으며,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리고 수익성 높은 기존 비즈니스인 윈도우와 오피스에 집중했고, 발명보다는 수익을 중요시했다. 또한 단기적인 차원에서 최적화된 명령과 통제 문화를 구축했다. 2014년 발머가 물러나고 사티아 나델라가 그 자리를 차지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에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수직 구조를 철폐하고 사내 발명의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실행업무를 줄여나갔다. 이 책의 5장에서는 스티브 발머 시대로부터 탈피하여 새로운 혁신의 시대에 불을 지피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사례를 통해 ‘올웨이즈 데이 원’ 정신의 경쟁력에 대해 다시 한번 살펴본다. “미래를 제패할 기업에게 두 번째 날은 없다!” 거대 기술기업들이 최고의 자리에 영구히 머무르는 방법 저자는 이 책에서 소개하는 기업들이 완벽과는 거리가 멀다고 말한다. 성장을 향한 열망 속에서 그들은 직원을 가혹하게 다뤘고, 기술을 남용했으며, 내부의 진지한 반대 의견을 억압했다. 이에 미국 정부는 규제를 고려하기 시작했고, 정치인들은 사회적 명분을 앞세워 이들 조직의 해체까지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주제는 미래에도 경쟁력을 잃지 않을 기업들의 혁신적인 문화와 조직 운영 방식에 관한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올웨이즈 데이 원(첫날)’이라는 정신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이것이 어떻게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실현되고, 성공의 발판이 되고 있는지를 설명한다. 그리고 이 방식이 머지않아 전 세계 성공적인 기업의 표준으로 드러날 것이라고 주장한다. 거대 기술기업의 이야기를 읽어나가는 동안, 독자는 세계 최고 기업이 이 방식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사례를 통해 우리의 일터에 적용할 수 있는 적절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기존의 유산에 신경 쓰지 않는 스타트업처럼, 아마존에서 ‘첫번째 날’이란 발명의 코드다. 이는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의 발전 덕분에 누구든 전례 없는 속도로 신제품을 내놓을 수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현재를 희생하더라도 미래를 끊임없이 만들어나가야 한다는 기업의 인식이다. 또한 GM이나 엑손Exxon 같은 대기업이 과거 시장을 지배했던 방식에서 탈피하겠다는 의지이기도 하다. GM이나 엑손 같은 대기업들은 핵심 경쟁력을 개발하고, 이를 고수하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그것을 지켰다. 그러나 이제 기존의 비즈니스 방식으로 덩치를 불리는 전략은 유효하지 않다. 1920년대만 해도 <포춘> 500대 기업의 평균 기대수명은 67년에 달했다. 그러나 2015년에는 15년으로 줄었다. 두 번째 날은 어떤 모습일까? 아마 죽음과도 같을 것이다.- <들어가며> 중에서 기술 거물들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기 위해 운영 방식을 새롭게 생각해야 했다. 과중한 실행업무를 떠안고 있는 기업들 대부분은 보통 위에서 내려온 몇몇 아이디어에 집중하고, 이를 통해 개발한 신제품 판매에 주력한다. 이런 점에서 여전히 ‘비전가 visionary’라는 말은 CEO에 대한 최고의 찬사다. 이런 기업들의 성공은 대개 경영자와 경영진이 내놓는 아이디어에 달렸다. 이런 의미에서 베조스, 저커버그, 피차이, 나델라는 비전가가 아니다. 그들은 ‘촉진자 facilitator’다. 아마존과 페이스북,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의 키를 잡고 있는 이들은 자신의 아이디어가 아니라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바꾼다. 이를 위해 그들은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들 CEO는 세계적으로 앞서가는 기업의 세일즈나 재무 분야 출신이 아니라 모두 엔지니어 출신이다. 이들은 스스로 구축한 시스템을 통해 조직 전반에서 영감을 이끌어낸다. 그들이 구축한 창조 문화의 한가운데는 내가 ‘엔지니어 사고방식’이라고 부르는 태도가 자리 잡고 있다.- <엔지니어처럼 사고하라> 중에서 2004년 6월 9일 오후 6시 2분, 제프 베조스는 아마존에서 파워포인트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그는 이메일 제목으로 그 소식을 전했다. “지금부터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을 금지합니다.” 이메일은 고위 간부들에게 발송됐다. 베조스가 생각하는 파워포인트란 항목 표시와 멋진 도표로 치장함으로써 그저 그런 아이디어를 멋있게 보이게 만드는 끔찍한 세일즈 도구다. 마찬가지로 파워포인트는 사람들이 “생각을 얼버무리고 넘어가도록 허락”하기 때문에 발명 면에서도 끔찍한 도구다. 또한 그가 표현했듯이 프레젠테이션 당시에는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해도, 파워포인트는 종종 결함 있고 불완전한 아이디어를 마구 양산한다. 이에 대해 베조스는 대안을 제시했다. 바로 메모 작성이다. 그는 파워포인트 슬라이드쇼 대신, 완전한 문장과 문단으로 이뤄진 문서를 통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도록 했다. 그가 말하는 메모는 대단히 포괄적인 것으로, 메모를 작성하는 동안 사고 과정의 결함을 쉽게 발견하고 상상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다. 베조스는 이렇게 지적했다. “좋은 메모의 서사 구조를 통해 우리는 무엇이 더 중요한지, 그리고 각각의 요소가 어떻게 연결돼 있는지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베조스의 리더십 원칙은 아마존의 가치를 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가치를 구현할 시스템이 없다면 아무 쓸모도 없다. 이메일을 전송했을 때, 베조스는 아마존의 발명 시스템, 즉 메모를 중심으로 하는 발명의 근간을 마련한 것이다.- <아마존에서 파워포인트가 금지된 이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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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원 / 쉬운말성경 편찬위원회 (지은이), 민영진 (감수) /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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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원소설,일반쉬운말성경 편찬위원회 (지은이), 민영진 (감수)
읽기 쉽게 쉬운말로 풀어쓴, 초신자를 위한 성경이다. 이미 많은 주일학교에서 쉬운말성경을 교재로 채택중이며, 현재 12만명 이상이 쉬운말 성경을 사용중이다. 성경본문을 읽기 전에, 읽을 책의 전체적인 개요를 한 눈에 파악하도록 먼저 성경 66권에 대한 각 권의 서론을 제시하였으며, 성경 문단의 내용이 파악할 수 있도록 문맥의 흐름에 따라 적절하게 소제목을 달아주었다. 읽는 대로 쏙쏙 이해되는 쉬운말 성경의 성경본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펼친 페이지를 대상으로 살펴볼 때, 왼쪽 페이지의 상단은 해당 페이지의 처음 성경구절을, 오른쪽 상단은 해당 페이지의 마지막 성경구절을 제시하였다. 성경본문 중 흐름에 따라 적절한 곳에 단락 표시를 해주었다. 쉬운말 성경은 아주 쉽게 풀어 옮긴 성경이지만, 그래도 성경 어법상 어쩔 수 없이 어려운 단어가 사용된 경우에는 친절하게 그 단어의 뜻을 풀이해 주었다.구약 창세기(50장) 출애굽기(40장) 레위기(27장) 민수기(36장) 신명기(34장) 여호수아서(24장) 사사기(21장) 룻기(4장) 사무엘상(31장) 사무엘하(24장) 열왕기상(22장) 열왕기하(25장) 역대기상(29장) 역대기하(36장) 에스라서(10장) 느헤미야서(13장) 에스더서(10장) 욥기(45장) 시편(150편) 잠언(31장) 전도서(12장) 아가(8장) 이사야서(66장) 예레미야서(52장) 예레미야애가(5장) 에스겔서(48장) 다니엘서(12장) 호세아서(14장) 요엘서(3장) 아모스서(9장) 오바댜서(1장) 요나서(4장) 미가(7장) 나훔서(3장) 하박국서(3장) 스바냐서(3장) 학개서(2장) 스가랴서(14장) 말라기(4장) 신약 마태복음(28장) 마가복음(16장) 누가복음(24장) 요한복음(21장) 사도행전(28장) 로마서(16장) 고린도전서(16장) 고린도후서(13장) 갈라디아서(6장) 에베소서(6장) 빌립보서(4장) 골로새서(4장) 데살로니가전서(5장) 데살로니가후서(3장) 디모데전서(6장) 디모데후서(4장) 디도서(3장) 빌레몬서(1장) 히브리서(13장) 야고보서(5장) 베드로전서(5장) 베드로후서(3장) 요한1서(5장) 요한2서(1장) 요한3서(1장) 유다서(1장) 요한계시록(22장)쉬운말성경, 큰글자로 20~60대까지 전 연령대에 적합. 읽기 쉽게 쉬운말로 풀어쓴, 초신자를 위한 성경. 이미 많은 주일학교에서 쉬운말성경을 교재로 채택중. 현재 12만명 이상이 쉬운말 성경을 사용중입니다! 성경을 365일로 나누어 만든 통독용 쉬운말 성경 (매일 QT하면 통독 완성!) ÷ 성경은 365일로 나누고 + 하루 하나씩 오늘의 묵상은 더하고 x 쉬운말성경이라 재미는 두 배 - 가볍게 분책되어 가방 안에 쏙 쉬운말 성경의 특징 1) 각 권의 서론 성경본문을 읽기 전에, 읽을 책의 전체적인 개요를 한 눈에 파악하도록 먼저 성경 66권에 대한 각 권의 서론을 제시하였다. 2) 본문 소제목 성경 문단의 내용이 파악할 수 있도록 문맥의 흐름에 따라 적절하게 소제목을 달아주었다. 3) 본문 말씀 읽는 대로 쏙쏙 이해되는 쉬운말 성경의 성경본문이다 4) 해당 페이지의 마지막 성경 구절 펼친 페이지를 대상으로 살펴볼 때, 왼쪽 페이지의 상단은 해당 페이지의 처음 성경구절을, 오른쪽 상단은 해당 페이지의 마지막 성경구절을 제시하였다. 5) 단락 표시 성경본문 중 흐름에 따라 적절한 곳에 단락 표시를 해주었다. 6) 단어풀이 쉬운말 성경은 아주 쉽게 풀어 옮긴 성경이지만, 그래도 성경 어법상 어쩔 수 없이 어려운 단어가 사용된 경우에는 친절하게 그 단어의 뜻을 풀이해 주었다. 번역의 특징 쉬운말 성경은 이 같은 개정 지침에 따라 아주 충실하게 번역되었으므로, 기존의 현대어 성경에 비해 한층 세련되고 발전된 번역본으로 새롭게 거듭났습니다. 그래서 살펴보면, 쉬운말 성경은 다음과 같은 특징과 장점을 지닌 아주 탁월한 번역 성경이 되었습니다. - 첫째, 누구나 읽는 대로 즉시 이해하는 '쉬운' 번역입니다. 그것은, 기존 개역한글판 성경의 수많은 어려운 용어들, 오늘날 쓰이지 않는 폐어들, 아주 오래된 고어들 등등을 전부 알기 쉬운 우리말로 쉽게 고쳐서 표기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틀린 맞춤법들은 오늘날의 개정된 한글맞춤법에 맞게 모두 고쳤으며, 읽기 쉽도록 문장부호를 적절하게 살려 구두법(句讀法)을 올바로 세웠기 때문입니다. - 둘째, 원어와 주석에 기초한 '정확한' 번역입니다. 그것은 구약의 히브리어 성경과 신약의 헬라어 성경을 기초로 하여 번역하였고, 동시에 권위 있는 10여종의 복음주의 주석들을 참조하여 번역했기 때문입니다. - 셋째, 올바른 해설을 곁들인 '친절한' 번역입니다. 난해한 문장의 경우에는 원문 내용을 글자 그대로 번역하기보다는, 원문 내용의 본래 의미를 더욱 살리는 방향으로 친절하게 풀어 옮기는 방식으로 번역했기 때문입니다. - 넷째, 운율과 흐름을 살린 '문학적인' 번역입니다. 본래 성경은 많은 부분이 노래, 시(詩), 잠언 등과 같은 문학적인 양식으로 기록되었으므로, 문맥의 흐름을 성실히 좇아 최대한 운율과 리듬을 살려 번역했기 때문입니다. - 다섯째, 생동감이 살아 숨 쉬는 '생생한' 번역입니다. 아무런 감성 없이 글자 그대로 딱딱하게 번역하지 않고, 해당 본문의 당시 정황을 최대한 고려하여 의성어 및 의태어 등을 적절하게 삽입하여 번역했기 때문입니다. 번역 원칙 하나님의 진리 말씀인 성경을 히브리어 및 헬라어 원문에 기초하여 빠짐없이 그대로 번역하되, 누구나 쉽게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까다로운 번역 어투 없이 우리말 어법에 맞게 최대한 쉬운 우리말로 쉽게 표현했다. 그래서 때로 원문의 각 단어를 글자 그대로 번역하는 축자적 직역을 하기보다는, 원문의 본래 뜻을 충분히 살리는 방향으로 '풀어 옮기는' 의역을 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여러 복음주의 주석들을 참조하여 정확한 번역을 하였고, 적절한 해설을 곁들인 친절한 번역을 하였다. 또한 운율과 흐름을 살린 문학적인 번역을 하였고, 의성어 및 의태어를 적절하게 삽입하여 생동감이 살아 숨 쉬는 생생한 번역을 하였다. 번역 원전 - 구약 : 현존하는 구약 사본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서, 주후 1008년에 기록된 구약 전권의 필사본인 레닌그라드 사본을 바탕으로 하여 편집된, 히브리어 성경 BHS(Biblia Hebraica Stuttgartensia, 1987년)를 원전으로 사용하였다. - 신약 : 헬라어 신약성경인 Novum Testamentum Graece, 1993년및 세계성서공회연합회에서 간행한 The Greek New Testament를 원전으로 사용하였고, 더불어 오늘날 영어문화권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NIV, 1984년성경을 참조하였다 번역 및 감수 위원 -김삼환(명성교회 목사) -김성영(전 성경대학교 총장) -김성호(전 한국찬송가공회 총무) -김정수(시나리오 작가) -나채운(시인) -도한호(침례신학대학 총장) -민영진(전 대한성서공회 총무) -박영희(전 총신대학교 학장) -박이도(시인) -박정렬(순복음신학대학 학장) -박종순(충신교회 담임목사) -서정배(찬송가공회 이사장) -성기호(성결대학교 총장) -소강석(새에덴교회 담임목사) -신복윤(전 합동신학원 원장) -신성종(미국 성산교회 담임목사) -신신묵(한국중앙교회 담임목사) -엄문용(아동문학가) -이현주(목사,아동문학가) -이호문(인천숭의감리교회 담임목사) -장종현(전 백석대학교 총장) -오병세(전 고려신학대학 학장) -오소운(찬송가 작곡 및 작시자) -오정현(사랑의 교회 담임목사) -유영일(성서 번역가) -은준관(전 연세대 연합신학대학 교수) -이광선(신일교회 담임목사) -이향아(시인) -전재동(전 한양대 문학교수) -정용섭(전 대한성서공회 번역실장) -조 만(목사, 전 기독교사상 주간) -조용기(순복음교회 원로목사) -조종남(전 서울신학대학 학장) -주재용(전 한신대학 학장) -천종수(성서원 편집위원장) -최성규(순복음인천교회 담임목사) -최희법(서울신학대학 학장) -황금찬(시인) -이외 50여명의 신학자 및 목회자, 그리고 성서원 편집팀 *가나다 순 *번역 및 감수 위원들 가운데는 이전 현대어성경에 참여한 위원들도 다수 포함됨성서원 쉬운말성경 이렇게 쉬워요1) 레위기 13:10-기존 성경제사장은 진찰할찌니 피부에 희점이 돋고 털이 희어지고 거기 난육이 생겼으면-쉬운말성경제사장은 그 사람을 자세히 살펴보고, 그의 피부가 희끗 희끗하게 부르트고 거기에 난 털이 희게 변해 있으며 또 부르튼 곳에 불그스레하게 생살이 돋아 있으면2) 마태복음 18:6-기존 성경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쉬운말성경그러나 나를 믿는 이 작은 사람들 가운데 하나라도 죄짓게 하는 사람은, 차라리 자기 목에 큰 맷돌을 달고서 깊은 바다 속으로 자기 몸을 던지는 편이 나을 것이다
웃는 남자 1~3 세트 (전3권)
더클래식 / 빅토르 위고 (지은이), 백연주 (옮긴이) /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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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래식소설,일반빅토르 위고 (지은이), 백연주 (옮긴이)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가장 완성도 높은 숨은 명작. 몇 년 전, 《웃는 남자》 원작의 탄탄한 서사를 뛰어난 영상미를 가미해 볼거리를 제공한 영화 〈웃는 남자〉가 개봉되어 원작 못지않은 극찬을 받았다. 원작을 읽으며 상상만 할 수 있는 광대들의 공연장, 빈민가 시장, 무도회장, 웅장한 고성 등을 화려하면서도 그로테스크하게 묘사한 덕분이었다. 무엇보다 입이 찢어져 평생 웃는 남자로 살아야 하는 그윈플렌이라는 인물이 두려우면서도 가련하게 그려져 강렬한 이미지를 남겼다.《웃는 남자 1》 차례 제1편 바다와 밤 예비 이야기 1. 우르수스 2. 콤프라치코스 제1부 인간보다 덜 어두운 밤 1. 포틀랜드 남부 / 2. 고립 / 3. 고독 / 4. 의문들 / 5. 인간이 만들어 낸 나무 / 6. 죽음과 밤의 전투 / 7. 포틀랜드 북부 제2부 바다 위의 우르카 1. 인간의 영역 밖 법칙 / 2. 고정된 처음의 모습들 / 3. 불안한 바다 위의 불안한 사람들 / 4. 예사롭지 않은 구름의 출현 / 5. 하드콰논 / 6. 그들은 도움을 믿는다 / 7. 신성한 공포 / 8. 닉스와 녹스 / 9. 격노한 바다에 맡기다 / 10. 거대한 야생 그것은 폭풍이다 / 11. 캐스키츠 군도 / 12. 암초와의 직면 / 13. 밤과의 대면 / 14. 오태치 / 15. 경이로운 바다 / 16. 불가사의한 존재의 급작스러운 부드러움 / 17. 마지막 수단 / 18. 절대적 수단 제3부 어둠 속의 아이 1. 체스힐 / 2. 눈의 효과 / 3. 괴로운 길은 짐으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다 / 4. 황무지의 다른 모습 / 5. 인간 혐오증이 가족을 만들다 / 6. 깨어남 《웃는 남자 2》 차례 제2편 왕의 명령에 의해서 제1부 인류의 영원한 과거가 인간을 보여 준다 1. 클랜찰리 경 / 2. 데이비드 더리모이어 경 / 3. 여공작 조시안 / 4. 마기스테르 엘레간티아룸 / 5. 여왕 앤 / 6. 바킬페드로 / 7. 바킬페드로, 굴착 작업을 시작하다 / 8. 사자 / 9. 증오하는 것은 사랑하는 것만큼 강하다 / 10. 인간이 투명하다면 보일 타오르는 불꽃 / 11. 바킬페드로, 매복하다 / 12.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그리고 영국 제2부 그윈플렌과 데아 1. 우리가 아직까지 그 행위밖에 보지 못한 자의 얼굴 / 2. 데아 / 3. 오쿨로스 논 하베트, 에트 비데트 / 4. 어울리는 연인들 / 5. 어둠 속의 푸른빛 / 6. 교사 우르수스, 그리고 보호자 우르수스 / 7. 실명이 통찰력을 일깨워 준다 / 8. 행복뿐만 아니라, 번영도 / 9. 센스없는 사람들이 시(詩)라고 부르는 기괴한 언동 / 10. 모든 사물과 모든 인간들에서 벗어난 자의 시선 / 11. 그윈플렌은 정의를, 우르수스는 진실을 / 12. 시인 우르수스가 철학자 우르수스를 인도하다 제3부 균열의 시작 1. 태드캐스터 여인숙 / 2. 야외에서의 웅변 / 3. 행인이 다시 나타나는 곳 / 4. 증오 속에서 적들은 형제가 된다 / 5. 와펀테이크 / 6. 고양이들에게 심문받는 생쥐 / 7. 동전들에 금화가 섞인 까닭 / 8. 중독의 징후 / 9. 아비수스 아비숨 보카트 제4부 지하 고문실 1. 그윈플렌 성자에게 다가온 유혹 / 2. 즐거움에서 심각함까지 / 3. 렉스, 렉스, 펙스 / 4. 우르수스, 경찰을 염탐하다 / 5. 위험한 장소 / 6. 옛 가발 아래에는 어떤 사법관들이 있었나 / 7. 전율 / 8. 통탄 《웃는 남자 3》 차례 제2편 왕의 명령에 의해서 제5부 바다와 운명은 같은 숨결에 따라 움직인다 1. 연약한 것의 단단함 / 2. 방랑하는 것은 가야 할 길을 안다 / 3. 깨어남 / 4. 매혹 5. 기억한다고 생각하지만 잊는다 제6부 우르수스의 다양한 모습 1. 인간 혐오자의 말 / 2. 그가 한 일 / 3. 복잡함 / 4. 귀먹은 담벼락, 벙어리 종 / 5. 국가의 이익이라는 명분으로 작은 일도 큰일처럼 한다 제7부 타이탄 여신 1. 깨어남 / 2. 궁전과 숲의 유사함 / 3. 이브 / 4. 사탄 / 5. 서로를 알아보았지만 알지 못했다 제8부 의회와 그 주변 1. 장엄한 것의 분석 / 2. 공명정대 / 3. 오래된 홀 / 4. 오래된 방 / 5. 오만한 수다 / 6. 높은 곳과 낮은 곳 / 7. 바다의 폭풍보다 더 난폭한 인간의 폭풍 / 8. 좋은 아들은 아니나 좋은 형은 될 수 있으리라 제9부 붕괴 1. 고귀함의 극치를 거쳐 비참함의 극치로 / 2. 잔재 결말 밤과 바다 1. 경비견은 수호천사일지도 모른다 / 2. 바킬페드로, 독수리를 겨냥했으나 비둘기를 쏘았다 / 3. 낮은 곳에서 다시 찾은 낙원 / 4. 아니, 천국에출간 당시 유럽을 충격에 빠뜨린 문제작!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가장 완성도 높은 숨은 명작, 《웃는 남자》 몇 년 전, 《웃는 남자》 원작의 탄탄한 서사를 뛰어난 영상미를 가미해 볼거리를 제공한 영화 〈웃는 남자〉가 개봉되어 원작 못지않은 극찬을 받았다. 원작을 읽으며 상상만 할 수 있는 광대들의 공연장, 빈민가 시장, 무도회장, 웅장한 고성 등을 화려하면서도 그로테스크하게 묘사한 덕분이었다. 무엇보다 입이 찢어져 평생 웃는 남자로 살아야 하는 그윈플렌이라는 인물이 두려우면서도 가련하게 그려져 강렬한 이미지를 남겼다. 《레 미제라블》 《노트르담의 꼽추》 등 뛰어난 걸작을 남긴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숨은 명작, 《웃는 남자》는 1869년에 발표됐다. 빅토르 위고가 스스로 “이 이상의 위대한 작품을 쓰지 못했다”고 평가했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세상에서 가장 처절한 인간, 웃는 남자 전대미문의 얼굴로 우리를 유혹하다 웃는 남자는 늘 입이 귀에 걸려 있다. 슬픔도, 아픔도, 화가 나도 그는 웃음을 멈출 수 없다. 입의 양쪽 가장자리가 찢어져 영원히 지워지지 않은 미소를 가진 채 살아가야 하는 세상에서 가장 처절한 인간이 바로 웃는 남자이다. 웃음을 강요받아야 하고, 미소를 늘 달고 살아야 한다면 어떤 기분일까. 《웃는 남자》의 그윈플렌은 우리에게 웃음과 삶을 연결 지어 반추하게 한다. 이 작품의 저자 빅토르 위고는 17세기 영국에서 실제로 존재한 어린이 인신매매단 ‘콤프라치코스’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당시 귀족들 사이에서는 기이하게 생겼거나 기형의 신체를 가진 아이들을 몸종이나 광대로 만들어 곁에 두는 게 유행이었다고 한다. 멀쩡한 아이들까지 귀족에게 팔아넘기려고 한 콤프라치코스의 만행 중에 하나가 칼로 미소를 만들어 낸 것이다. 콤프라치코스의 만행이 만든 웃음으로 인해 그윈플렌은 평생 전대미문의 얼굴을 가진 채 사람들을 웃기는 광대로 살아간다. 웃으며 사람들을 웃겨야 하는 그윈플렌. 그는 진정으로 웃는 것이 아니다. 그의 얼굴만 웃고 있었다. 그의 생각은 웃지 않았다. 이 얼마나 그로테스크한 웃음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의 웃음에 매료되고 만다. 21세기, 그가 환생하여 곳곳의 거리에서 우리를 붙잡고 있기 때문이다. 백화점이나 은행, 음식점, 매일 지나치게 되는 계산대와 거의 모든 공공기관 창구에 최선을 다해 웃고 있는 여러 그윈플렌이 있다. 힘들고 버겁지만 벗어날 수 없는 처절한 현실을 수많은 그윈플렌은 견디고 있다. 분명한 것은 악마인 듯, 천사인 듯, 알 수 없는 웃음을 가졌지만 그윈플렌들은 인간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지금 누군가에게 웃음을 선물하고 위안을 건네며 도움을 준다. 작품 속 그윈플렌이 눈먼 데아에게 그런 존재였듯이 오늘날 현실 속 그윈플렌들이 그렇다. “데아에게 그윈플렌은 구원자이자, 위안이었다. 눈먼 미로에서 헤매는 그녀의 손을 잡아 주고, 삶을 해방시켜 준 이였다. 그윈플렌은 형제요, 친구요, 안내자요, 버팀목이었다. 그윈플렌은 천상을 닮은 이이자, 빛나는 날개가 달린 어깨였다. 다른 이들은 그 어깨에서 괴물을 보았지만, 그녀는 천사를 보았다. 눈이 먼 데아는, 영혼을 알아볼 수 있었으므로.” _본문에서 작품 속 그윈플렌만이 ‘웃으며 사는 남자’인가. 현대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역시 그처럼 ‘웃는 게 웃는 게 아니거나’ 반대로 ‘웃고 싶지 않아도 웃어야’ 할 때가 많다. 자신의 의지대로 조절할 수 없는 미소를 가진 한 광대 남자의 모습에서 처량하게 삶에 적응하며 살아가고 있는 ‘나 자신’을 책을 통해 들여다보자.
삼국지 1~6 세트 (전6권)
글항아리 / 나관중 (지은이), 송도진 (옮긴이), 모종강 / 2019.04.26
108,000원 ⟶ 102,600원(5% off)

글항아리소설,일반나관중 (지은이), 송도진 (옮긴이), 모종강
<삼국지>가 글항아리 동양고전 시리즈로 완역되었다. 이미 여러 번역자가 여러 버전으로 책을 내놓은 바 있는 <삼국지>는 중국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만화, 드라마, 게임 등으로 계속해서 재생산되고 있는 불변의 고전이다. 한 영제 중평 원년(184) 황건 기의부터 진나라 무제 태강 원년(280) 오의 멸망까지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이며, 동시에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읽히는 중국 고전소설이다. 이번 글항아리판 <삼국지>가 번역의 기본으로 삼은 판본은 가장 압도적으로 유행하고 보편적으로 읽히는 세칭 '모종강본' 120회본이다. 2009년 펑황출판사에서 간행된 교리본 <삼국연의>(선보쥔 교리)를 저본으로 삼고, 부가적으로 2013년 런민문학출판사에서 나온 <삼국연의>(제3판)를 채택했다. 추가로 모종강의 비평이 실려 있는 펑황출판사의 모종강 비평본 <삼국연의>와 중화서국의 모륜, 모종강 점평 <삼국연의>(2009) 등 관련 서적들을 추가로 참조했다. 또한 글항아리 <삼국지>의 가장 큰 특징은 소설 <삼국지>와 실제 역사 기록을 비교.분석했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매회 말미에 '실제 역사에서는……'을 덧붙여 한 회를 읽고 바로 이어서 거기에 얽힌 이야기들이 실제 역사에 기록되어 있는 사실인지, 혹은 '소설'로서의 창작인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1권 옮긴이 서문 제1회 도원결의 제2회 독우를 매질한 장비 제3회 여포, 동탁의 품으로 제4회 조조의 동탁 암살 계획과 여백사 제5회 여포와 어우러진 세 호걸 제6회 전국새를 손에 넣은 손견의 야망 제7회 반하 전투와 손견의 죽음 제8회 초선 제9회 동탁의 몰락 제10회 조조, 마침내 군대를 일으키다 제11회 유비, 서주를 구하다 제12회 도겸, 서주를 세 번 양보하다 제13회 이각과 곽사의 난 제14회 허도로 천도하고 장비는 서주를 잃다 제15회 소패왕 손책과 태사자 제16회 원문의 극을 쏘아 맞춘 여포 제17회 황제를 자칭한 원술 제18회 곽가의 십승십패론 제19회 여포, 최후를 맞다 제20회 옥대 속의 비밀 조서 주 2권 제21회 영웅론과 원술의 죽음 제22회 진림의 격문 제23회 기인 예형과 들통난 옥대 속의 조서 제24회 원소에게로 도망친 유비 제25회 조조의 품으로 간 관우 제26회 조조의 곁을 떠나는 관우 제27회 다섯 관문에서 여섯 장수를 베다 제28회 고성에 모인 형제들 제29회 소패왕의 몰락과 손권의 등장 제30회 관도대전 제31회 형주에 몸을 의탁한 유비 제32회 원소의 몰락과 자식들의 권력 다툼 제33회 마침내 북방을 평정하다 제34회 단계를 뛰어넘은 적로 제35회 은자를 만나다 제36회 유비의 곁을 떠나는 서서 제37회 삼고초려 제38회 융중 계책 제39회 박망에서의 첫 번째 공적 제40회 유표의 죽음과 불타는 신야성 주 3권 제41회 필마단기로 아두를 구한 상산 조자룡 제42회 장판교의 호통 소리에 놀란 조조 제43회 제갈량이 강동의 모사들과 논쟁을 벌이다 제44회 이교와 동작대부 제45회 군영회와 계략에 걸려든 장간 제46회 화살 10만 대를 빌리다 제47회 방통의 연환계 제48회 단가행 제49회 타오르는 적벽 제50회 화용도 제51회 연합군의 남군 다툼 제52회 미인을 돌아보지 않은 조자룡 제53회 두 영웅의 결투 제54회 새신랑이 된 유비 제55회 손부인마저 빼앗기고 쓰러진 주유 제56회 주유의 가도멸괵지계 제57회 봉추를 품다 제58회 전포 벗고 수염까지 자른 조조 제59회 반간계에 걸려든 마초 제60회 서촉으로 가는 길 주 4권 제61회 아두를 빼앗긴 손부인과 조조를 물리친 손권 제62회 드디어 서천으로 진군하다 제63회 낙봉파의 봉추와 노장 엄안 제64회 낙성에 비춘 장임의 충정 제65회 익주 평정 제66회 칼 한 자루만 들고 연회에 참석한 관우 제67회 한중의 장로를 평정한 조조 제68회 위왕에 등극한 조조 제69회 점술가 관로 제70회 지혜로운 장비와 노장 황충의 지략 제71회 정군산에 떨친 상산 조자룡의 위용 제72회 계륵 제73회 한중왕에 오른 유비 제74회 관을 메고 출전한 방덕 제75회 함락된 형주 제76회 맥성에 갇힌 관운장 제77회 옥천산의 신령이 된 관운장 제78회 역사 속으로 사라진 천하의 간웅 제79회 칠보시 제80회 황제에 오른 조비와 유비 주 5권 제81회 저승으로 간 장비 제82회 동오 정벌에 나선 유비 제83회 육손과의 대결 제84회 육손을 저지한 팔진도 제85회 황제에 오른 유선 제86회 다시 연합한 촉과 오 제87회 남만 정벌 제88회 노수 전투와 세 번 잡힌 맹획 제89회 독룡동 제90회 칠종칠금 제91회 출사표 제92회 제갈량의 출기불의 계책 제93회 강유를 얻은 제갈량 제94회 맹달을 잡은 사마의 제95회 공성계에 속은 사마의 제96회 읍참마속 제97회 후출사표 제98회 황제에 오른 손권 제99회 두 모사의 대결 제100회 제갈량과 사마의의 진법 대결 주 6권 제101회 계속되는 북벌의 실패 제102회 목우와 유마 제103회 오장원에 지는 별 제104회 죽은 제갈량이 산 중달을 도망치게 하다 제105회 반골 위연 제106회 사마의의 권력 쟁탈 제107회 정권을 탈취한 사마씨 제108회 사마의와 손권, 역사 속으로 제109회 돌고 도는 권력 제110회 거듭되는 강유의 출병 제111회 제갈탄의 봉기 제112회 제갈탄의 멸망과 거듭된 강유의 중원 정벌 실패 제113회 강유와 등애의 진법 대결 제114회 황제를 살해한 사마소 제115회 실패로 끝난 중원 정벌 제116회 정군산의 신령 제117회 등애, 음평을 넘어 면죽을 함락시키다 제118회 마침내 멸망한 촉한 제119회 사마염의 등장 제120회 삼분천하, 하나로 통일되다 삼국지 읽는 법 주 참고문헌“소설과 역사가 한 권에 어우러진 신개념 삼국지” 모종강본毛宗崗本 120회본을 원전 그대로 완역! 정사正史를 바탕으로 그 내용을 실제 역사와 비교·분석 ◆ 1 『삼국지』 판본 가운데 역사적으로 가장 압도적으로 유행하고 보편적으로 읽히는 ‘모종강본毛宗崗本’ 120회본을 완역했다 2 독자의 이해를 돕고 소설 『삼국지』와 실제 역사의 차이를 살펴볼 수 있도록 매회 말미에 【실제 역사에서는……】을 덧붙여 정사를 바탕으로 한 역사서의 내용을 함께 소개했다 3 진수陳壽 『삼국지』, 배송지裵松之 주석, 『후한서』, 이현李賢 주석, 『진서』, 『자치통감』 등 정사 자료를 소설과 비교해가며 볼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 4 지명, 관직명, 연대, 허구 인물 등 소설 『삼국지』에서 발견되는 오류를 주석을 통해 명시하고 바로잡았다 글항아리판 삼국지의 특징 - 모종강본 120회 완역본을 정사와 함께 읽다 『삼국지三國志』가 글항아리 동양고전 시리즈로 완역되었다. 이미 여러 번역자가 여러 버전으로 책을 내놓은 바 있는 『삼국지』는 중국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만화, 드라마, 게임 등으로 계속해서 재생산되고 있는 불변의 고전이다. 『삼국지』는 한漢 영제靈帝 중평中平 원년元年(184) 황건黃巾 기의起義부터 진晉나라 무제武帝 태강太康 원년(280) 오吳의 멸망까지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이며, 동시에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읽히는 중국 고전소설이다. 이번 글항아리판 『삼국지』가 번역의 기본으로 삼은 판본은 가장 압도적으로 유행하고 보편적으로 읽히는 세칭 ‘모종강본毛宗崗本’ 120회본이다. 2009년 펑황출판사鳳凰出版社에서 간행된 교리본 『삼국연의』(선보쥔沈伯俊 교리)를 저본으로 삼고, 부가적으로 2013년 런민문학출판사人民文學出版社에서 나온 『삼국연의』(제3판)를 채택했다. 추가로 모종강毛宗崗의 비평이 실려 있는 펑황출판사의 모종강 비평본批評本 『삼국연의』와 중화서국中華書局의 모륜, 모종강 점평點評 『삼국연의』(2009) 등 관련 서적들을 추가로 참조했다. 또한 글항아리 『삼국지』의 가장 큰 특징은 소설 『삼국지』와 실제 역사 기록을 비교·분석했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매회 말미에 【실제 역사에서는……】을 덧붙여 한 회를 읽고 바로 이어서 거기에 얽힌 이야기들이 실제 역사에 기록되어 있는 사실인지, 혹은 ‘소설’로서의 창작인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삼국지』를 실제 역사와 비교하는 작업에서 야사, 전설, 기타 개인적 저술이나 비평은 최대한 멀리 했으며 오직 정사正史 자료만을 참고했다. 소설과 역사가 상이한 경우에는 그 내용을 소개하여 독자들이 비교해볼 수 있도록 했으며, 이에 대한 역자의 평가나 보론은 최대한 덧붙이지 않았다. 정사인 진수의 『삼국지』와 배송지 주석, 남북조시대 남조南朝 송의 범엽范曄이 편찬한 『후한서』와 이현李賢 주석, 당나라 태종太宗의 지시로 편찬한 방현령房玄齡의 진晉 왕조 정사인 『진서晉書』, 북송의 사마광司馬光이 편찬한 편년체編年體 역사서인 『자치통감資治通鑑』 등을 기본으로 삼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사마천司馬遷의 『사기史記』와 반고班固의 『한서漢書』, 청 왕선겸王先謙의 『후한서집해後漢書集解』, 노필盧弼의 『삼국지집해三國志集解』 등을 참조했다. 또한 『삼국지』에 관련된 고사 소개를 위해 남조 송 유의경劉義慶이 저술한 『세설신어世說新語』를 일부 참조했으며, 필요한 경우 주석에 사서삼경四書三經과 제자백가諸子百家의 자료 등을 참고했다. 또한 소설 『삼국지』에는 내용상 이치에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 소설로서의 재미를 더하려다 보니, 역사 사실을 토대로 하되 이야기를 좀더 극적으로 만들어 흥미를 주고자 한 결과일 것이다. 예를 들어 형주자사였던 유표가 자신의 아들 유종이 아닌 유비에게 형주를 넘겨줬을 리 없으며, 동오의 최고 전략가였던 노숙이 제갈량과 비교해 멍청한 사람으로 나온다는 것도 말이 되지 않는다. 또한 동오 정벌 때 목숨을 잃었다고 나오는 노장 황충은 건안 25년(220)에 병사했으므로 이미 죽은 사람이 동오 정벌(221년 7월)에 참가했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렇듯 이야기를 만들어내다 보니 앞뒤가 맞지 않게 된 사례들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지명, 관직명이 그 시기의 실제와 다른 경우도 많고, 정확한 연대나 등장인물의 한자 성명, 자와 직책, 출신 지역, 연령 등에서 상당히 많은 오류도 발견된다. 가령 처음 방문을 붙여 군사를 모집했을 때 실제 24세였던 유비의 나이가 28세로 잘못 기록되어 있고, 실제 ‘상국相國’이었던 동탁을 승상으로 기록하고 있으며, 동탁과 여포 사이를 갈라놓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초선은 사실 역사 기록에 등장하지 않는 허구의 인물이다. 이외에도 이러한 오류들은 셀 수 없이 많이 발견되는데, 실제 역사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쉽기 때문에 주석에서 ‘오류’라 명시하고, 교리본을 기초로 정사 자료를 일일이 대조하여 바로잡았다. 또한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이나 역사적 사실 등 설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내용을 이와 함께 소개했다. 또한 소설 『삼국지』에서는 매회 두 구절의 제목을 제시하여 전체 줄거리를 예시했는데, 이번 글항아리 『삼국지』에서는 역자가 이를 대신할 간단한 제목을 새로 붙이고, 두 구절은 각 장 제목과 함께 제시해두었다. 이번 번역본은 기존 어떤 번역본보다 원본에 가까운 형태를 유지하려고 했으며, 동시에 정사와의 비교를 통해 독자들이 삼국지에 대해 갖고 있던 의문점을 풀어주고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애썼다. 삼국지 읽기 - 삼국지의 시작과 현재 명나라 말기의 저명한 통속 문학가이자 『동주열국지』의 저자이기도 한 풍몽룡馮夢龍은 명대의 네 가지 소설인 『삼국지』 『수호전水滸傳』 『서유기西遊記』 『금병매金甁梅』를 합쳐서 ‘사대기서四大奇書’, 즉 명대의 사대 장편소설이라 했다. 이때 ‘기奇’에는 내용과 예술의 신기함과 더불어 창조적인 성취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데, 한마디로 『삼국지』가 역사와 문학을 결합시킨 새로운 체제의 소설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흔히 말하는 『삼국지』는 사실 소설이 아닌 중국의 위魏(220~265), 촉蜀(221~263), 오吳(222~280) 삼국의 역사를 진晉나라 때 진수陳壽(233~297)가 기전체紀傳體 형태로 기술하여 편찬한 정사正史 기록인 『삼국지』다. 그동안의 잘못된 관습으로 소설 형태의 『삼국지』와 구별하기 위해 진수의 『삼국지』에 ‘기전체의 체제로 편찬한 사서史書’를 가리키는 의미의 ‘정사’라는 수식어를 붙여 구분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며 엄밀하게 말해 수정되어야 한다. 현재 중국에서도 『삼국지』라고 할 때는 당연히 정사 자료인 진수의 『삼국지』를 말하고 있고, 우리가 읽는 소설 형태의 『삼국지』는 일괄적으로 『삼국연의三國演義』라고 제목을 붙이고 있다. 이렇듯 소설 『삼국지』와 정사 『삼국지』는 정확하게 구분할 필요가 있으며 혼용하는 것은 부적절함에 틀림없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오늘날까지도 관습적으로 두 가지가 혼용되어 사용되고 있기에 이번 글항아리 『삼국지』 또한 소설과 정사를 구분하지 않고 ‘『삼국지』’라는 제목을 그대로 사용했음을 밝힌다. 연의演義 소설인 『삼국지』는 위, 촉, 오 삼국의 역사를 기전체 형태로 기록한 역사서를 ‘연의’의 체제로 새롭게 구성한 장편소설이다. ‘연의’는 한마디로 역사적 사실에 야사野史를 융합하여 예술적으로 가공하고 부연 설명한 일종의 통속 장편소설이다. 이렇듯 연의 소설인 『삼국지』는 정사인 진수의 『삼국지』와 그에 주석을 붙인 남조南朝 송宋의 배송지裵松之(372~451)의 주注를 시작으로, 당唐대에 유행했던 사찰에서 불교 경전을 강론하는 ‘속강俗講’과 송, 원元 시기의 잡극雜劇이 더해져 탄생했다. 흔히 알고 있는 소설 『삼국지』의 근간은 원대 지치至治 연간(1321~1323)에 건안建安(푸젠福建성)의 ‘우씨虞氏’가 간행한 『전상삼국지평화全相三國志平話』다. 이를 개편하고 민간 전설과 희곡, 화본話本을 종합하여 진수의 『삼국지』와 배송지 주의 사료들을 결합시켜 소설 『삼국지』를 탄생시킨 사람이 바로 저자인 나관중羅貫中이다. 소설 『삼국지』의 저자가 나관중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삼국지』의 저자가 나관중이라는 것은 공인되고 정설로 굳어진 상태다. 그러나 나관중이 개편했다는 원본은 소실되어 사라지고 명대 가정嘉靖 임오년壬午年(1522)에 목각 인쇄본으로 『삼국지통속연의三國志通俗演義』가 출간되었다. 이는 ‘가정본嘉靖本(일명 홍치본弘治本)’이라 불리는데 첫 권에 ‘진나라 평양후 진수가 기록한 역사를 후학인 나관중이 순서에 따라 편집 정리하다晋平陽侯陣壽史傳, 後學羅本貫中編次’라는 제목을 달고 있다. 모두 24권이고 각 권은 10절節로 되어 있는데, 절마다 칠언일구七言一句의 소제목이 붙어 있어 모두 240회다. 이전에는 이 『삼국지통속연의』가 나관중의 원작에 가장 가까운 판본 혹은 나관중의 원본이라는 주장이 대세였다. 그리고 만력萬曆(1573~1619)에서 천계天啓(1621~1627) 사이에 여러 종의 『삼국지전三國志傳』 판본(약칭 ‘지전본志傳本’)이 출판되었는데, 대부분이 20권으로 되어 있고 권마다 12회로 구성되어 있다. 이후 출판된 여러 판본은 『삼국지통속연의』와 『삼국지전』의 양대 계통으로 공존하며 발전해나가면서 여전히 『삼국지』의 최초 판본에 대한 논란은 이어지고 있다. 이후 『이탁오 선생 비평 삼국지李卓吾先生批評三國志』(약칭 ‘이탁오평본李卓吾評本’)가 만력 연간에 간행되었는데 2절을 합쳐 1회로 하여 모두 120회로 만들고 평론을 달았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삼국지』가 바로 청대淸代 강희康熙 18년(1679)에 모종강毛宗崗이 그의 부친인 모륜毛綸의 작업을 이어받아 ‘이탁오평본’을 기초로 하여 개작하고 비평을 가한 120회의 세칭 ‘모종강평개본毛宗崗評改本(혹은 모본毛本)’이다. 이 모본의 처음 명칭은 ‘사대기서제일종四大奇書第一種’이었고, 이 ‘모본’이 출판된 이후 기존의 다른 모든 판본은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이후 ‘모본’이 널리 전파되면서 조금씩 다른 판본들이 출간되었지만 그 기본은 여전히 모본이었고, 또 이 모본을 개정한 사람도 없이 대략 300여 년간 내용상 커다란 변동이 없었으니, 『삼국지』의 발전 과정 중 최후의 형태로 남게 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오늘날 널리 읽히는 ‘소설 『삼국지』’는 바로 이 ‘모본’을 말한다. 결론적으로 『삼국지』의 판본은 세 가지 계통으로 발전해왔다고 할 수 있다. ‘가정본’ 『삼국지통속연의』, ‘지전본’ 『삼국지전』, 그리고 모종강 부자의 ‘평개본評改本’인 『삼국지』다. 그러나 이 모본에는 역사적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 내용도 많고 문맥상 오류도 많다. 중국에서 이러한 오류들을 수정하고 교정·정리하는 작업이 진행되어 런민문학출판사人民文學出版社의 ‘교리본校理本’ 『삼국연의』가 출판되었고, 이후 삼국지 전문가인 선보쥔沈伯俊 선생에 의해서 재차 정오正誤 대조 작업을 거쳐 정리된 ‘교리본校理本’ 『삼국연의』가 중국에서 최종적으로 간행되었다. 소설 삼국지와 실제 역사 기록의 비교 『삼국지』는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구성된 연의소설이기 때문에 실제 역사를 아예 무시하고 순수문학적 측면으로만 보기에는 무리가 따르는 것이 사실이다. 『삼국지』를 읽는 독자들이 공통적으로 갖는 가장 큰 의문 중 하나는 아마 소설 속 내용이 실제 역사적 사실인지 아니면 단지 작가의 상상력과 이야기 전개를 위해 창조된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일 것이다. 수많은 등장인물과 사건, 신출귀몰하는 전략 등이 과연 실제 있었던 일일까? 그런데 우리가 사실이라 믿고 일상에서 사용하는 수많은 고사성어 등 『삼국지』에 관련된 내용 상당수가 사실은 허구이거나 과장이다. 청대 학자인 장학성章學誠은 소설 『삼국지』의 내용 중에 “70퍼센트는 사실이고 30퍼센트는 허구”라고 말했지만, 엄밀하게 세세한 부분까지 따지자면 그 이상일 거라고 생각된다. ·도원결의桃園結義는 역사적 사실일까? 역사 기록에 도원결의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은 보이지 않는다. 『삼국지』 「촉서·선주전」은 “유비는 호탕하고 의로운 사람들과 사귀기를 좋아하여 젊은이들이 앞다퉈 그를 따랐다”고 했고, 「촉서·관우전」에는 “선주(유비)는 잠잘 때도 관우와 장비 두 사람과 함께 같은 침상에서 잤으며 은정과 도의가 마치 형제와 같았다”고 기록하고 있다. 「촉서·장비전」에는 “젊었을 때 관우와 함께 선주(유비)를 섬겼다. 관우가 장비보다 몇 살 연장자였으므로 장비는 그를 형처럼 대우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위서·유엽전劉曄傳」에는 “관우와 유비가 의리로는 군신의 관계이나, 은혜는 부자의 관계와 같다”고 했다. 역사 기록에서 보듯이 유비와 관우의 관계가 군신 관계 이상으로 상당히 밀접하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결의형제를 맺었다는 기록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촉서·관우전」에 장료張遼가 관우에게 묻자 관우가 탄식하며 “나는 이미 장군將軍(유비)의 두터운 은혜를 입었고 함께 죽기로 맹세했으니 그를 배신할 수 없소”라고 말한 기록이 있지만, 이는 군신간의 맹세라 할 수 있지 결의형제로 보기는 어렵다. 세 사람의 도원결의를 믿고 싶은 사람들 입장에서는 “형제와 같았다”거나 “함께 죽기로 맹세했으니” 등의 기록으로 결의형제를 맺었을 것으로 추측할 수는 있지만 정식으로 맺었다는 명백한 기록은 없기 때문에 도원결의는 엄밀히 말해서 허구라 할 수 있다. ·관우는 정말 긴 수염에 적토마를 타고 청룡언월도를 휘둘렀을까? 『삼국지』 「위서·여포전」의 기록에 따르면 “여포는 적토라고 불리는 좋은 말을 가지고 있었다”고 했고, 또한 배송지 주 『조만전曹瞞傳』에 따르면 “이때 사람들은 ‘사람 가운데는 여포가 있고, 말 가운데는 적토가 있다人中有呂布, 馬中有赤?’”고 했다. 『후한서』 「여포전」은 “여포는 평소에 좋은 말을 타고 다녔는데 ‘적토’라고 불렸으며 그 말은 성벽을 뛰어넘고 해자를 나는 듯이 건너뛸 수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적토마에 관한 상세한 기록은 정사에 보이지 않는다. 동탁이 여포에게 하사했고, 다시 조조가 관우에게 선물하고 관우가 적토마를 탔다는 기록은 존재하지 않으며, 여포가 패한 이후 적토마의 행방 또한 전혀 기록되어 있지 않다. 아마 적토마는 여포가 원래부터 가지고 있었던 말이며 여포의 사망과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진 듯하다. 또한 관우는 청룡언월도를 사용하지 않았을뿐더러 근본적으로 대도大刀를 사용하지 않았다. 청룡언월도는 삼국시대로부터 수백 년 후에 만들어진 것으로 관우는 볼 수도 없었고 사용할 수도 없었다. 『삼국지』 「촉서·관우전」에 “말을 채찍질하며 1만 명의 대군 속으로 뚫고 들어가 안량顔良을 찌르고(자刺) 그의 머리를 잘라 돌아왔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오서吳書·노숙전魯肅傳」에는 “노숙은 관우에게 서로 만나자고 요청하여 각자 자신들의 병사들을 백 보 밖에 멈춰 있게 하고 장군끼리만 단도를 지니고 함께 만났다……” “관우가 칼을 잡고 일어나며 말했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관우가 정말 청룡언월도를 사용했다면 ‘참斬(베다)’ 혹은 ‘벽劈(가르다, 쪼개다)’ 자로 기록했어야 하는데, ‘자刺(뾰족한 물건으로 찌르다)’를 사용했다. 이를 보면 관우가 말 위에서 사용한 병기는 긴 자루의 대도가 아니었던 듯하다. 그가 사용한 병기는 장비의 것과 같은 장모長矛(긴 자루 끝에 금속 창날을 장착한 긴 창)일 가능성이 높다. ·조조는 정말 동탁을 암살하고자 시도했을까? 소설 『삼국지』 4회에는 조조가 동탁의 침상에 들어가 뒤에서 몰래 보도로 그를 찔러 암살하려다 동탁에게 들통나 미수에 그치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다. 이를 계기로 동탁은 조조를 의심하게 되고 조조는 쫓기는 신세가 되면서, 이 장면은 매우 극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킨다. 그러나 실제 역사에서는 왕윤이 동탁의 암살을 위해 동탁과 관계가 비교적 무난했던 조조를 참여시킨 것은 허구이며, 조조는 동탁을 토벌할 계획은 있었지만 직접 암살하려고 시도하지는 않았다고 기록한다. 『삼국지』 「위서·무제기」에 따르면 “동탁은 표문을 올려 태조(조조)를 효기교위驍騎校尉로 천거하고 함께 큰일을 계획하고자 했다. 그러나 태조는 바로 성과 이름을 바꾸고 오솔길로 몰래 동쪽 고향으로 돌아갔다”고 기록하고 있다. 배송지 주 『위서』에는 “태조는 동탁이 끝내 실패하여 패망할 것이라 여기고 마침내 관직을 받지 않고 도망쳐 고향으로 돌아갔다”고 했고, 『세어世語』에는 “태조가 스스로 동탁의 명을 어겼으므로”라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위서·무제기」 본문에 따르면 “동탁이 결국 하태후와 홍농왕을 살해했다. 태조는 진류군陳留郡에 도착하여 가산을 처분하고 의병을 모아 동탁을 죽일 준비를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동탁과 여포의 사이를 갈라놓은 초선은 실존 인물일까? 초선이란 인물과 왕윤이 연환계를 썼다는 것은 모두 허구다. 초선이란 이름은 역사 기록에 존재하지 않는다. 초선은 원래 한 왕조 내명부의 관직 명칭이었고 그 지위는 비빈妃嬪에 비해 훨씬 낮았다. 『삼국지』 「위서·여포전」에는 “동탁은 항상 여포를 시켜 중합中閤(내실의 작은 문)을 지키게 했는데, 여포는 동탁의 시녀와 사통하여 그 일이 발각될까 마음이 불안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삼국지』에서는 시비侍婢(시녀)라고 표현했지만 『후한서』 「여포전」에서는 ‘부비傅婢(따라다니는 시녀)’라고 기록하고 있다. 역사는 동탁과 여포 모두 여자를 좋아했다고 기록하고 있지만, 초선이란 인물은 존재하지 않았다. 초선은 아니어도 여포가 동탁의 시녀와 사통했다는 기록으로 보아 여포와 동탁 간에 여자로 인한 문제가 있었던 것은 사실인 듯하다. ·유표는 정말 유비에게 형주를 넘겨줬을까? 소설 『삼국지』 40회 형주의 유표가 병세가 위중해지자 현덕을 청해 두 아들을 부탁하고자 했다는 장면에서, “내 병은 이미 고황에 들어 더 이상 치료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으니 머지않아 죽을 것이네. 그래서 특별히 아우님에게 두 아들을 부탁하고자 하네. 내 자식들은 재주가 없어 아비의 기업을 이을 수 없을 것이니, 내가 죽은 다음에는 아우님이 형주를 다스려주게나”라고 유비에게 형주를 아예 넘긴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그러나 『삼국지』 「촉서·선주전」 배송지 주 『영웅기』는 “유표는 병이 들자 유비에게 형주자사를 겸임하게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배송지는 유비에게 형주를 넘긴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하면서 “유표 부부는 평소에 유종을 사랑하여 적자를 버리고 서자를 세우려 했기에 그들의 정은 오래전에 정해져 있었다. 임종 무렵에 형주를 유비에게 넘겨줄 리가 없다. 이 말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역사 기록과 배송지의 평가를 종합해보면 유표는 형주를 유비에게 넘겨줄 의향이 없었다고 해야 옳을 것 같다. 「촉서·선주전」 배송지 주 공연孔衍의 『한위춘추漢魏春秋』에 “유형주(유표)가 임종 때 내게 남은 자식들을 부탁했다”고 한 유비의 말은 형주를 맡긴 것이 아니라 자식들을 돌봐달라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맞다. 정치적인 통치를 맡긴 것과 단순히 자식을 부탁한 것은 구별할 필요가 있다. ·조조는 여백사를 죽이지 않았다 소설 『삼국지』 4회에는 조조가 진궁과 함께 자신의 아버지와 의형제를 맺었다는 여백사의 집에 머물다가 오해가 생겨 집안의 가솔들을 죽이고, 여백사마저 죽이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장면은 조조의 잔인한 면모를 부각시킨다. 『삼국지』 「위서·무제기」 배송지 주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위서』에 “태조는 동탁이 끝내 실패하여 패망할 것이라 여기고 관직을 받지 않고 도망쳐 고향으로 돌아갔다. 따르던 몇 명을 데리고 알고 지내던 여백사가 있는 성고成?를 지나게 되었다. 그때 여백사는 없었고 그의 아들이 손님들과 함께 태조를 위협하여 말과 물건을 빼앗으려 하자 태조가 병기를 잡고 몇 명을 죽였다”고 했고, 『세어』에는 “태조가 여백사에게 들렀다. 여백사는 외출했고 다섯 아들이 모두 있었는데 손님과 주인의 예를 갖췄다. 태조는 스스로 동탁의 명령을 어겼기에 그들이 자신을 해칠 것을 의심하여 검을 들고서 밤에 여덟 명을 죽이고 떠났다”고 기록했다. 또한 손성孫盛의 『잡기雜記』에는 “태조는 식기 소리를 듣고 자신을 해치려는 것으로 생각해 밤에 그들을 죽였다. 이미 일이 벌어졌기에 비통해하며 ‘차라리 내가 남을 저버릴지언정, 남이 나를 저버리게 하지는 않으리라!’라고 말하고 떠났다”고 기록하고 있다. 비록 차이는 있지만 『세어』와 『잡기』의 기록은 신빙성이 있다. 내용은 다르지만 조조 자신이 스스로 의심하여 그들이 방비하지 않은 틈을 이용해 죽인 것이 맞지 않을까 여겨진다. 중요한 것은 조조가 여백사를 죽인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실제 역사에서는 삼고초려를 어떻게 기록했을까? 유비가 제갈량의 초가를 세 번이나 찾아갔다는 삼고초려에 대한 역사 기록은 소설과 큰 차이가 있다. 우선 역사 기록에 따르면 삼고초려는 사실이지만, 누가 먼저 찾아갔느냐와 정말 세 번째 찾아가서야 비로소 만날 수 있었느냐는 문제가 쟁점으로 자리 잡았다. 『삼국지』 「촉서·제갈량전」 배송지 주 『위략』과 진수陣壽가 쓴 「제갈씨집목록諸葛氏集目錄」「촉서·제갈량전」에는 “선주가 마침내 제갈량을 방문했는데 모두 세 차례나 찾아가서 만났다”고 기록되어 있다. 상기 기록들의 요점은 ‘제갈량이 먼저 유비를 찾아갔다’는 것과 ‘유비가 제갈량을 세 번 찾아갔다’는 것의 차이에 대한 서로 다른 기록이다. 또한 세 번 찾아갔다면 세 번 모두 만났느냐 아니면 세 번째에서 비로소 만났느냐 하는 것도 쟁점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배송지는 “제갈량이 표문을 올려 ‘선제께서는 신을 비천하다고 여기지 않으시고 송구스럽게도 몸소 몸을 낮추시고 세 번이나 신의 초가를 찾아와서 신에게 당시의 정세를 자문하셨습니다’라고 했으니 제갈량이 먼저 유비를 찾아간 것이 아닌 것은 명백하다. 비록 듣고 보는 말 중에 다른 말이 많다고는 하지만 각기 서로 어긋나는 것이 이 정도에 이르렀으니 또한 매우 기이하다고 할 만하다”고 말하면서 세 번 찾아간 주장에 동의하는 입장이다. ·제갈량의 제6차 기산 출병의 진실은? 제갈량이 총 6차례에 걸쳐 기산으로 출병했다는 내용에 대하여 『삼국지』 「촉서·제갈량전」에서는 “건흥12년(234) 봄, 제갈량은 전군을 인솔하여 야곡에서 출병했고 유마流馬를 이용하여 군수 물자를 운송했으며 무공 물가의 오장원을 점거하고 사마선왕과 위남渭南(위수 남쪽 기슭)에서 대치했다. 그해 8월에 제갈량은 병들어 군중에서 죽었는데, 그의 나이 54세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므로 제6차 기산 출병은 실제로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제갈량의 사망으로 종결된다. 또한 여섯 차례에 걸친 기산 출병은 실제로는 건흥 6년(228) 봄의 1차 출병과 건흥 9년(231) 봄의 5차 출병만 기산으로 출병했기 때문에 여섯 번이 아니라 두 번이었으며, 건흥 8년(230) 가을의 제4차 출병은 제갈량이 출병한 것이 아니라 위가 촉한을 공격한 것이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제갈량의 여섯 차례에 걸친 기산 출병은 허구에 지나지 않으며 실제로는 두 차례에 걸쳐 기산 출병을 단행했고, 북벌의 총 출병 횟수도 여섯 번이 아닌 다섯 번이었다.
중년의 고백
행복에너지 / 이채 (지은이) / 201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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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너지소설,일반이채 (지은이)
이채 시인의 제8시집 <중년의 고백> 개정판. 노을이 물드는 가을날 들판을 수놓은 코스모스처럼, 어딘지 수줍은 모습이지만 한편으로는 당당한 중년의 고백들을 담아냈다.프롤로그 -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4 추천사 ································ 6 중년이라고 사랑을 모르겠는가· ···················14 중년의 여름밤· ··························· 16 중년의 하루· ····························18 내가 벌써 중년인가························· 20 중년엔 당신에게 이런 사랑이고 싶습니다·············· 22 중년의 아름다움은 깨달음에 있습니다· ·············· 24 중년의 갈증·····························26 중년의 나이로 살다 보면· ······················30 중년의 나이, 가끔 삶이 고독할 때· ················ 32 중년의 삶이 힘겨울 때 ························34 중년의 당신, 무엇을 꿈꾸는가 · ···················36 중년엔 이런 삶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38 중년의 고백· ··························· 40 중년의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면··················· 48 중년의 밤이 깊어갈 때· ·······················51 중년에 아름다운 당신을 사랑합니다 ················ 52 중년엔 가슴에서 꽃이 피어요···················· 54 중년의 나이에도 어머니가 그립습니다· ···············56 중년에 맞이하는 어버이날 ····················· 58 중년의 삶이 아름다운 것은······················60 중년의 독백, 나도 누구처럼·····················62 중년에 만난 당신을 사랑하고·····················64 중년의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66 중년에 잊을 수 없는 당신·······················68 중년의 당신, 오늘 힘드십니까· ···················70 중년의 명절· ··························· 72 중년의 추석· ····························74 중년의 보름달· ···························76 중년의 가을밤· ·························· 78 중년이기에 가질 수 없었던 너· ·················· 80 중년에 쓸쓸함이 찾아오면· ···················· 82 중년이 쓸쓸해질 때························· 84 중년의 비는 그리움인가 외로움인가· ················86 비가 오면 중년의 가슴에도 비가 내리네·············· 88 중년의 가슴에 봄바람이 불면·····················90 중년의 가슴에 사랑이 꽃필 때· ···················93 중년의 가슴에 눈물이 흐를 때· ···················94 중년엔 이렇게 살고 싶습니다·····················96 중년에 찾아온 당신··························98 중년의 꽃····························· 100 중년의 나무· ··························· 102 중년의 가슴에 1월이 오면· ···················· 104 중년의 가슴에 2월이 오면· ···················· 106 중년의 가슴에 3월이 오면 · ···················· 109 중년의 가슴에 4월이 오면· ···················· 110 중년의 가슴에 5월이 오면· ···················· 112 중년의 가슴에 6월이 오면· ···················· 114 중년의 가슴에 7월이 오면· ···················· 116 중년의 가슴에 8월이 오면· ···················· 118 중년의 가슴에 9월이 오면· ···················· 121 중년의 가슴에 10월이 오면····················· 122 중년의 가슴에 11월이 오면····················· 124 중년의 가슴에 12월이 오면····················· 126 중년이라고 이러면 안 됩니까···················· 128 중년이라고 그리움을 모르겠습니까················· 130 중년에 사랑이 온다면 어쩌겠습니까· ··············· 132 중년에 마시는 술·························· 134 중년에 부는 바람·························· 136 사랑은 중년이라고 피할 수 없다· ················· 138 중년이라고 사랑을 하면 안 됩니까· ················ 140 중년의 나이에도· ························· 143 중년의 어느날· ·························· 144 중년의 그 사랑에는 상처를 피한 흔적이 있다············ 146 중년에 떠나는 여행························· 148 중년에도 사랑을 꿈꾼다· ····················· 150 중년에 사랑이 찾아온다면· ···················· 152 중년에 아름다운 당신······················· 154 중년의 눈물 · ··························· 156 중년에도 봄바람이 분다· ····················· 158 중년의 외로움 ··························· 160 중년의 꿈 · ···························· 162 중년의 당신, 어디쯤 서 있는가 ·················· 164 중년에 당신을 사랑한 죄 ······················ 172 중년의 회상· ··························· 174 중년의 바다, 그 바다의 여름 ···················· 178 중년의 외로움으로 내리는 비···················· 180 중년에 만난 당신을 사랑하고···················· 182 중년의 그리움처럼 비는 내리고··················· 184 중년의 그리움 반 외로움 반으로 비가 내립니다··········· 186 중년엔 이런 사랑을 하고 싶다· ·················· 188 어느 날의 비와 중년· ······················· 192 중년의 가슴에 찬바람이 불면···················· 194 중년의 당신을 잊을 수 없어요· ·················· 196 중년의 가을· ··························· 198 중년의 당신이 울어버린 사랑···················· 200 중년의 가을, 그리움이 밀려오면· ················· 202 중년에 마시는 커피 한 잔의 그리움················· 204 중년의 가슴에 낙엽이 지면····················· 206 당신은 중년에 핀 아름다운 꽃입니다· ··············· 208 중년의 세월· ··························· 210 겨울밤, 중년의 쓸쓸한 고백···················· 213 중년의 겨울밤 1편· ························ 214 중년의 겨울밤 2· ························· 216 중년의 당신을 사랑해도 될까요··················· 218 중년에 당신과 사랑을 했습니다··················· 221 중년의 당신이 아름다울 때····················· 224 중년에 사랑해버린 당신· ····················· 226 중년엔 누구나 외로운 별인가···················· 231 중년의 사랑, 불륜인가 로맨스인가· ················ 232 권선복 행복에너지 대표 시······················· 234 출간후기······························ 238화려하지는 않지만 아름다운 그 이름 ‘중년’들의 고백 경기도 이천의 이채 시갤러리 “카페 이채”와 함께하는 따뜻한 인생찬가 사람들은 흔히 인생에서 가장 눈부시고 아름다운 시기는 ‘청춘’이라고들 말한다. 물론 신체적 능력과 외모가 가장 탁월한 20대 청춘이야말로 우리 인생에 있어 가장 환하게 빛이 나는 시기인 것은 사실이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짧은 청춘이 끝나면 인생에서 빛날 수 있는 때가 끝났다고 생각하며 자조적 기분에 빠지곤 한다. 하지만 인생에서 빛날 수 있는 시기가 과연 짧은 청춘의 시기밖에 없을까?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4, 50대 이후에도 많은 이들이 사회생활을 활발히 이어가는 요즘에는, 과연 진정한 청춘이란 무엇인가 하고 되돌아보게 된다. 이채 시인의 제8시집 『중년의 고백』은 노을이 물드는 가을날 들판을 수놓은 코스모스처럼, 어딘지 수줍은 모습이지만 한편으로는 당당한 중년의 고백들을 담아내며 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공감을 얻어낸 바 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2018년 7월, 개정판으로 다시 독자들 앞에 선보이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중년이 되어야만 비로소 얻을 수 있는 깨달음이 따스한 감동으로 심강 깊숙이 퍼져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젊었을 땐 젊음인 줄 모르고/ 하루해 짧도록 걸어왔건만/ 이제, 생의 중턱에 서서/ 저 산을 바라봐야 할 나이인가// 막연하게 살기보다/ 분명하게 살고 싶었다/ 지란지교의 인연들과/ 꽃처럼 별처럼 살고 싶었다”(「내가 벌써 중년인가」 일부)라며 중년이면 누구나 느낄 법한 허무와 아쉬움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는다. 하지만 이내 “학문은 배우고 익히면 될 것이나/ 연륜은 반드시 밥그릇을 비워내야 합니다/ 그러기에 나이는 그저 먹는 것이 아니지요// 중년의 아름다움은 성숙입니다/ 성숙은 깨달음이요/ 깨달음엔 지혜를 만나는 길”(「중년의 아름다움은 깨달음에 있습니다」 일부)이 있음을 깨닫고, “마음먹어도 갈 수 없는 길 있더이다/ 가자고 작정해도 못 갈 길 있더이다/ 가다가다 다 못 가고 주저앉을 때/ 긴 그림자로 누운 노송이나 되어/ 어느 여름날 당신의 그늘이 될 수 있다면/ 어느 겨울날 세월의 바람막이 될 수 있다면/ 그것으로 나의 의미는 충분하다”(「중년엔 이런 삶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부)는 작은 바람을 나지막이 전한다. 뜨거웠던 생의 여름은 이제 다 지나갔지만 “마주하는 눈빛으로/ 아끼며, 사랑하며 함께 열매로 익어가는 계절입니다/ 날마다 정이 든 사람의 손을 잡고/ 슬프지 않아도 눈물이 날 때면/ 눈물의 무게를 서로의 눈빛으로 덜어주는 계절”(「중년의 가을」 일부)인 중년에 맞이하는 삶과 사랑은 그 어느 시절보다 성숙하고 아름다울 수 있는지를 온기 어린 목소리로 독자에게 전하고 있다. 이채 시인은 새롭게 단장한 이번 『중년의 고백』 개정판 출간과 함께 2018년 6월 30일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장암리 389-7(031-637-0576)에 시가 있는 갤러리 [카페 이채]를 오픈했다. 서이천 IC와 가까운 도예 삼거리 맞은편에 위치한 [카페 이채]는 저자의 작품을 카페 실내는 물론 꽃이 아름다운 정원에 시화로 장식하고 커피,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1년 동안 정성을 다하여 손수 꾸민 인생과 시가 함께하는 공간이다. 아름답고 편안한 휴식의 문화공간 [카페 이채]에서 시화전, 시낭송회, 소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라고 하니 연인, 가족, 부부, 다양한 연령층에게 어울리는 아름다운 전원카페로 누구나 한 번쯤 가 보고 싶은 이천의 명소가 아닐까 싶다. 새롭게 출간하는 8시집 『중년의 고백』 역시 카페에서 직접 판매한다고 하니 더욱 설레는 기분…. 카페 카운터 벽에는 그동안 수상한 상패와 시집, 또 “넌 커피 마실 때 뭐하니? 난 커피 마실 때 시 읽어!”라는 글귀가 퍽 이채롭다고나 할까. 삶이라는 것은 어느 시기에서나 그 시기만이 가질 수 있는 아름다움이 있다. 각 시기에 반드시 보고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삶의 풍경이 따로 있다. 그렇기에 나이 먹어 감을 서글퍼하던 중년들이 스스로의 삶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인생을 제대로 즐기게 되는 계기를 책 『중년의 고백』을 통해 얻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마음이 아름다우니세상이 아름다워라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이 없으되내가 잡초 되기 싫으니그대를 꽃으로 볼 일이로다털려고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 없으되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그 눈 밖에 나기는 한순간이더라귀가 얇은 자는그 입 또한 가랑잎처럼 가볍고귀가 두꺼운 자는그 입 또한 바위처럼 무거운 법생각이 깊은 자여!그대는 남의 말을 내 말처럼 하리라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넓음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깊음은 사람을 감동케 하니마음이 아름다운 자여!그대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라이채 시인의 대표작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입니다. 그런데 2012년 4월경부터 어인 일인지 이 시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 한 구절로 잘못 유포되었습니다. 역사 속의 저서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수백만 명의 독자들에게 이 시를 권하고 싶습니다.-「프롤로그: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중에서-
청화 스님의 참선공부법
상상출판 / 청화 큰스님 지음 / 20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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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출판소설,일반청화 큰스님 지음
현대 한국불교의 선지식으로 추앙받고 있는 청화 큰스님이 직접 설한 공부비법을 담은 책이다. 청화 큰스님이 생전에 직접 법문한 것을 원음 그대로 정리한 것으로 불자들을 위해 쉽고 간결하게 정리되어 있다. 제1부 '청화 스님의 금타 대화상 「보리방편문」 설법'과 제2부 '청화 스님의 참선 법문 - 참선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올바른 참선인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법문은 청화 큰스님이 1990년 4월 21일 광주 금륜회관에서 금륜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금륜회는 청화 큰스님에게 가르침을 받던 광주 지역 재가불자들의 모임이다. 청화 큰스님은 이 법문에서 금타 대화상의 「보리방편문」의 핵심을 전해주고 있다. 2부 법문은 청화 큰스님이 40년간의 일일일식 장좌불와의 처절한 토굴수행을 마치고 1985년 곡성 태안사에서 3년결사를 결행하기 위해 6.25 이후 폐허가 된 도량을 정화하고 그 기운을 회복하기 위해 사부대중들과 함께 4박 5일의 하계용맹정진을 감행하면서 참선에 대한 주옥같은 법문을 하루 한 시간씩 5번 설법하신 것으로 참선 실참실수의 모든 것이 압축되어 들어 있다.프롤로그 청화 큰스님 참선 화보 제1부 청화 스님의 금타 대화상 「보리방편문」 설법 인간의 참다운 행복을 위하여 견성오도(見性悟道)의 첩경(捷徑) 「보리방편문」 삼시교판(三時敎判)으로 보는 부처님 가르침 「보리방편문(菩提方便門)」의 대요(大要) - 마음이 바로 부처 「보리방편문(菩提方便門)」의 실상염불선(實相念佛禪)과 심즉시불(心卽是佛) 「보리방편문」은 마음의 체계(體系)이자 우주(宇宙)의 체계 부처의 눈으로 우주를 보는 것이 「보리방편문」의 지혜 제2부 청화 스님의 참선 법문 참선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올바른 참선인가 마음에서 찾아야 할 진정한 자유 참선(參禪)이란 무엇인가? 참선은 불성(佛性)을 찾아가는 지름길 참선(參禪)과 삼매(三昧) 참선의 구체적 방법 참선 공부의 길 인간과 물질의 근본 문제 참선은 불도(佛道)의 바른 문 참선의 근본정신 ?본래부처 선오후수(先悟後修)와 정혜쌍수(定慧雙修) 염불선의 가치 선(禪)은 최고의 안락법문 불성(佛性)이 가득한 우주에는 행복만 가득 부처님은 생명우리시대의 선지식(善知識) 청화 큰스님의 공부법 강설 『청화 스님의 참선공부법』 참선은 우리 불교에서 제일 수승(殊勝)한, 제일 압축된 법문일 뿐만 아니라, 인류의 모든 문화유산의 총 결론 가운데서 제일 수승한 최고도의 수행법입니다. 1. 현대 한국불교의 선지식(善知識)으로 추앙받고 있는 청화 큰스님이 직접 설한 공부비법을 담은 책 『청화 스님의 참선공부법』(상상출판)이 발간됐습니다. 2. 이번 책은 청화 큰스님이 생전에 직접 법문한 것을 원음 그대로 정리한 것으로 불자들을 위해 쉽고 간결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3. 책은 제1부 ‘청화 스님의 금타 대화상 「보리방편문」 설법’과 제2부 ‘청화 스님의 참선 법문 - 참선(參禪)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올바른 참선인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 법문은 청화 큰스님이 1990년 4월 21일 광주 금륜회관에서 금륜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금륜회는 청화 큰스님에게 가르침을 받던 광주 지역 재가불자들의 모임입니다. 청화 큰스님은 이 법문에서 금타 대화상의 「보리방편문」의 핵심을 전해주고 계십니다. 용수(龍樹) 보살이 저술한 책 중 『보리심론(菩提心論)』이라 하는 논장에 공부하는 요체가 많이 설명 되어 있는 가운데, 「보리방편문(菩提方便門)」은 『보리심론(菩提心論)』 중 공부와 관련한 핵심을 청화 큰스님의 은사 금타(金陀 1898~1948) 대화상님이 간추려 정리한 것입니다. 이와 관련한 청화 큰스님의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리(菩提)란 깨달음의 뜻으로서 「보리방편문」은 견성오도(見性悟道)의 하나의 방편입니다. 정(定)과 혜(慧)를 가지런히 지니는 마음을 한 가지 경계에 머물게 하는 묘한 비결이니 잘 읽어서 뜻을 깨달은 후 고요한 곳에 처하고 제일절만 써서 단정히 앉아 바로 보는 벽면에 붙여서 관(觀)하고 생각하되 관의 일상삼매(一相三昧)로 견성(見性)하고 념(念)의 일행삼매(一行三昧)로 오도(悟道)함이라, 『육조단경』의 일상삼매나 일행삼매나 또는 4조 대사의 일상삼매 일행삼매와도 상통이 되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법문에서 청화 큰스님은 “「보리방편문」에서는 한마디로 심즉시불(心卽是佛), ‘마음이 바로 부처’ 임을 말씀했습니다. ‘마음이 바로 부처’인 것을 말씀하신 것이 「보리방편문」의 줄거리입니다. 조금 복잡하게 이론 전개가 되어 있고 법문도 상당히 길지만, 한마디로 말하면 결국 심즉시불이라, ‘마음이 바로 부처’임을 도파(道破)했습니 다. 이것이 방편문의 대의입니다.”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4. 2부 법문은 청화 큰스님이 40년간의 일일일식(一日一食) 장좌불와(長坐不臥)의 처절한 토굴수행을 마치고 1985년 곡성 태안사(泰安寺)에서 3년결사(三年結社)를 결행하기 위해 6.25 이후 폐허가 된 도량을 정화하고 그 기운을 회복하기 위해 사부대중들과 함께 4박 5일의 하계용맹정진(夏季勇猛精進)을 감행하면서 참선(參禪)에 대한 주옥(珠玉)같은 법문(法門)을 하루 한 시간씩 5번 설법하신 것으로 참선 실참실수(實參實修)의 모든 것이 압축되어 들어 있습니다. 특히 이 법문은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춰 참선의 필요성과 중요성, 구체적 방법 등에 대해 아주 쉽게 풀어놓은 것이 특징입니다. “참선이 무엇인가? 제가 예언가는 아닙니다만 앞으로 두고두고 해를 거듭할수록 참선 문제는 더욱더 중요한 이슈로 부각될 것입니다. 왜 그런가 하면 지금 번잡하기도 하고, 이와 같이 혼란스러운 산업사회의 위기를 극복하는 문제, 이 문제에 있어서 제일 소중한 해결책, 산업사회의 혼란상, 물질문명사회의 여러 가지 폐단, 이것을 구제하는 면에서 참선 같은 양약(良藥)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참선을 하고 자 해서 이 자리에 모인 것입니다.” 5. 청화 큰스님은 법문에서 특히 부처와 내가 둘이 아님을 강조합니다. “처음부터 참선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할 것인가? 그때는 우리 마음이 불심(佛心)에서 안 떠나야 합니다. 불심에서 안 떠나기만 하면 다 참선입니다. 염불, 참선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비록 우리가 관세음보살을 소리 내어서 외운다 하더라도, 우리 마음 자세가 우리 마음의 현 위치가 불심을 딱 간직하면 그때는 그것이 참선입니다.” 염불과 염불선의 차이에 대해서도 설명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보통 염불(念佛)과 염불선(念佛禪)은 어떤 차이가 있는가? 이것을 또 알아야 합니다. 관음보살(觀音菩薩)이나 아미타불(阿彌陀佛)이 저만큼 밖에 계신다, 우리가 구하고 기도를 하면 그분들 기운이 우리를 돕는다, 이런 정도는 염불선이 못됩니다. 법당에 들어가서 여러분들이 기도할 때 자기 운수라든가 자기 행복을 구하는 것 그런 정도로 부처님의 이름을 외워서는 염불선이 못됩니다. 그것은 방편염불(方便念佛)에 불과합니다. 염불이 염불선이 되려면 부처를 자기 마음 밖에서 구하지 않고서, 내 마음의 실체(實體), 내 마음의 실상(實相)이 바로 부처다, 이와 같이 분명히 느껴야 합니다. 또는 천지우주의 실상이 바로 부처다, 이와 같이 느낌으로 해야 비로소 염불이 염불선이 됩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선(禪)을 하고 있습니다. 성불(成佛)의 가장 지름길, 성불의 정문(頂門), 성불의 첩경(捷徑), 참선이라는 것은 인간이 가야할 길 가운데서 가장 탄탄대로로 가는 것입니다.” 6. 청화 큰스님은 또 참선 공부의 방법으로 선오후수(先悟後修)와 정혜쌍수(定慧雙修)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참선은 꼭 선오후수(先悟後修)라, 먼저 천지우주의 모두가 부처 아님이 없다는 생각, 내가 바로 부처라는 생각 말입니다. 내가 봐서, 못난 내가 봐서 범부로 보는 것이지, 부처가 보면 내가 똑같이 석가모니와 같은 부처인 것입니다. 어떤 누구나가 다 부처인 것입니다. 만해 한용운 스님의 「님의 침묵」 시에도 임만이 임이 아니라 바로 보면 산도, 내도, 풀도, 다 임입니다. 바로 보면 다 부처님입니다. 이와 같이 느끼고 천지우주를 하나의 부처 덩어리로 봐야 참선이라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못 보면 참선이라는 말을 못 붙입니다. 이렇게 보고서 그다음 문제는 정혜쌍수(定慧雙修)라, 정(定)과 혜(慧)가 같이 아울러 가야만, 마치 수레바퀴가 둘이 되어야만 갈 수가 있고, 나는 새는 날개가 둘이 되어야 높은 하늘로 고상(高翔)하듯이 우리는 꼭 정(定)과 혜(慧)가 함께 가야 합니다. 그래야 조화롭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빠릅니다.” 금타 대화상님은 금타 대화상은 1898년 전북 고창에서 태어났으며, 법호는 벽산(碧山), 법명은 상눌(尙訥)이다. 삼매 중 금색지면에 ‘타(陀)’ 자를 득견(得見)하고 스스로 법명을 금타(金陀)로 지었다. 기미년 3·1운동 당시 고창 문수사에 피신해 있던 중 우연히 『금강경』을 보고 발심 출가하여 백양사에서 송만암 대종사를 은계사로 수계득도하였다. 1936년 운문암에서 『원각경』 ‘삼정관’의 25청정륜법으로 용맹정진 시 정중(定中)에 ‘보리방편문(菩提方便門)’을 감득(感得)하고, 그해 11월 17일에 깨달음에 이르렀다. 내소사 월명암에서 보낸 1안거를 제외하고는 내장사 벽련암과 백양사 운문암에서 두문불출 불철주야로 십 수 년간 보림정진하였다. 보리방편문으로 정혜균지(定慧均持)의 수행법과 가장 고차원의 불교인생관을 확립하였으며, 부처님이 성도 및 열반 시에 친히 수증(修證)하신 근본선정(根本禪定)인 구차제정(九次第定)을 재조명하였다. 또 불교와 과학을 접목한 『우주의 본질과 형량』, 각 경론을 회통한 『수릉엄삼매도결』 등을 지었으며, 동서문자를 통일해 중생의 음성을 관찰하여 근기에 따라 제도할 방편으로 ‘관음문자’를 창제하였다. 또한 지수화풍공 오대(五大)를 합작한 ‘금륜도’를 창작하였으며, 종교일원화를 제창하고, 수도위차(修道位次)에 대한 체계를 확립하는 등 독창적이고 획기적인 정법체계를 이룩했다. 1948년 음력 1월 24일 세수 51세, 법랍 29세로 열반에 들었다. 분명히 순수생명(純粹生命)의 불성광명(佛性光明)은 지금 우리 눈앞에 실존(實存)하는 것입니다. 어느 누구나 마음이 맑아지면 참으로 볼 수밖에는 없습니다. 우리가 부질없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부처님, 하느님, 알라를 못 볼 뿐입니다. 우리 마음이 얼마나 오랫동안 무지무명(無智無明)에 가렸던가? 깨달은 성인(聖人)들이 공부할 적에 번뇌의 때 묻은 생활을 해왔던 것을 땅을 치고 후회하고 통탄한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내가 무엇 때문에 부질없이 망상(妄想)을 했던가? 마음공부를 바로 해서 어느 날 갑자기 번뇌(煩惱)가 다 녹아서 정말로 진여불성 광명이 훤히 나올 때는 제아무리 점잖고 근엄한 분도 너울너울 춤을 춘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억제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어떠한 행복(幸福)보다도 제일 큰 행복이 열반제일락(涅槃第一樂)입니다. 본래 공(空)한 번뇌 망상을 여의고 참 자기를 찾는 마음공부처럼 큰 일, 영원한 행복과 참다운 자유의 길은 없습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부처님 가르침, 즉 2,500년 동안이나 가지가지 비판을 다 거치고, 또는 여러 가지 사상체계를 다 수용하고도 오히려 남음이 있는, 즉 ‘인간이 구하는 행복이라 하는 문제에 있어서 가장 명확한 해답을 내릴 수 있는 것이 부처님 가르침’이라는 확신이 서기 때문에 그 가르침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문학과지성사 한국문학전집 B 세트
문학과지성사 / 김동인, 채만식, 김정한, 김동리, 김유정, 이상, 염상섭, 강신재, 이범선, 전광용, 한설야, 나도향 (지은이) /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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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소설,일반김동인, 채만식, 김정한, 김동리, 김유정, 이상, 염상섭, 강신재, 이범선, 전광용, 한설야, 나도향 (지은이)
〈문학과지성사 한국문학전집〉 큐레이션 세트가 출시되었다. 한국 근현대문학사의 주요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인 문학전집이 수험생 독자를 위해 더 섬세한 기준으로 재구성되었다. 문학 연구자 중에서도 해당 저자의 전공자이자 대학에서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고 있는 교수진이 책임 편집자로 참여하였으며, 참신한 기획과 엄밀한 텍스트 확정으로 명실공히 국내 대표 문학전집이라 소개할 수 있겠다. 독서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친근성과 해설 및 부속 자료의 전문성을 갖춘 것은 물론이며, 세련된 편집으로 가독성 또한 높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세트 B는 국내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들을 중심으로 선별되다 보니 대부분 단편선으로 구성되었다. 일제강점기 창작된 이상 『날개』, 한설야 『과도기』부터 해방과 전쟁 이후의 혼란스럽고 피폐한 사회상을 담은 이범선 『오발탄』, 염상섭 『두 파산』, 전광용 『꺼삐딴 리』 등 총 12편이 묶였다. 아래 각 도서에 관한 소개가 이어진다.감자 레디메이드 인생 사하촌 등신불 동백꽃 날개 두파산 젊은 느티나무 오발탄 꺼삐딴 리 과도기 벙어리 삼룡이한국 근현대문학을 관통하는 명작 한눈에 읽기 수능 국어를 준비하는 당신에게 꼭 필요한 필독서 세트 엄선된 대표작, 친절한 어휘, 깊이 있는 해설에 세련된 편집까지 한국 문학 명작들을 이제 새롭게 만나보세요! 〈문학과지성사 한국문학전집〉 큐레이션 세트가 출시되었다. 한국 근현대문학사의 주요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인 문학전집이 수험생 독자를 위해 더 섬세한 기준으로 재구성되었다. 문학 연구자 중에서도 해당 저자의 전공자이자 대학에서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고 있는 교수진이 책임 편집자로 참여하였으며, 참신한 기획과 엄밀한 텍스트 확정으로 명실공히 국내 대표 문학전집이라 소개할 수 있겠다. 독서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친근성과 해설 및 부속 자료의 전문성을 갖춘 것은 물론이며, 세련된 편집으로 가독성 또한 높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세트 B는 국내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들을 중심으로 선별되다 보니 대부분 단편선으로 구성되었다. 일제강점기 창작된 이상 『날개』, 한설야 『과도기』부터 해방과 전쟁 이후의 혼란스럽고 피폐한 사회상을 담은 이범선 『오발탄』, 염상섭 『두 파산』, 전광용 『꺼삐딴 리』 등 총 12편이 묶였다. 아래 각 도서에 관한 소개가 이어진다. 1) 감자 | 김동인 단편선 (숙명여대 최시한 책임 편집) 극단적인 상황과 비극적 운명에 빠진 인물 군상들을 냉정하게 서술해낸 한국 근대 단편 문학의 선구자 김동인의 대표작 12편 수록. 인간과 환경에 대한 근대적 인식을 빼어난 문체로 서술해냈다. 2) 레디메이드 인생 | 채만식 단편선 (서울시립대 한형구 책임 편집) 역설과 반어의 작가 채만식의 대표 단편 8편 수록. 지식인의 자의식을 날카롭게 투시하며 지식인소설의 독자적 면모를 획득한 작가가 1920~30년대의 자본주의적 현실 원리와 민중의 삶을 풍자적으로 포착했다. 3) 사하촌 | 김정한 단편선 (성신여대 강진호 책임 편집) 리얼리즘문학과 민족문학을 대표하는 김정한의 대표 단편 11편 수록. 민중들의 삶을 통해 누구보다 먼저 ‘근대화의 문제’를 문학적으로 제기하고 예리하게 포착한 작가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4) 등신불 | 김동리 단편선 (서울시립대 이동하 책임 편집) 김동리의 후기 단편 9편 수록 탁월한 문체의 매력, 빈틈없는 구성의 묘미, 인상적인 인물상의 창조,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이라는 김동리 단편의 미학을 경험할 수 있다. 5) 동백꽃 | 김유정 단편선 (강원대 유인순 책임 편집)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순박한 촌부에서 사기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삶의 모습을 문학 속에 그대로 재현한 김유적의 주옥같은 단편 23편 수록. 인물의 토속성과 해학성, 생생한 삶의 언어와 희비가 한데 담겼다. 6) 날개 | 이상 단편선 (경북대 김주현 책임 편집) 근대근대와 맞닥뜨린 당대 식민지 조선의 기념비이자 자화상 역할을 했던 이상의 대표 단편 11편 수록. 전위적이고 해체적인 글쓰리로 한국의 모더니즘문학사를 개척했다고 평가받는다. 7) 두 파산 | 염상섭 단편선 (서강대 김경수 책임 편집) 한국 근대사를 증언하는 염상섭의 단편 11편 수록. 망국의 지식인으로서 허무적인 자기 진단과 구체적인 사회 인식, 해방 후와 전후 시기에 대한 사실적 증언과 문제 제기를 담아냈다. 8) 젊은 느티나무 | 강신재 단편선 (이화여대 김미현 책임 편집) 1950~60년대를 대표하는 여성 작가 강신재의 중단편 10편 수록. 특유의 서정적인 문체와 관조적 시선, 탁월하고 지적인 분석력이 돋보인다. 운명의 폭력성과 존재론적 한계를 줄기차게 탐문해온 여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9) 오발탄 | 이범선 단편선 (서원대 김외곤 책임 편집) 한국 현대사의 비극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전후 작가 이범선의 대표작 14편 수록. 실향 문제와 이상향 동경을 다룬 초기작에서부터 전후 궁핍상을 전통적 사실주의로 그린 후기작까지 균형감 있게 수록했다. 10) 꺼삐딴 리 | 전광용 단편선 (세종대 김종욱 책임 편집) 1950년대 전후 사회와 60년대의 척박한 삶의 리얼리티를 ‘구도의 치밀성’과 ‘묘사의 정확성’을 통해 형상화한 작가 전광용의 대표 단편 15편 수록. 휴머니즘적 주제의식과 객관적이고 냉철한 묘사가 두드러진다. 11) 과도기 | 한설야 단편선 (한양대 서경석 책임 편집) 식민지 시대 신경향파 카프 계열 작가로서 사회주의 리얼리즘을 추구한 작가 한설야의 문학적 특징이 잘 드러나는 단편 17편 수록.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 노동과 계급 문제를 평생 과제로 삼아 창작에 몰두한 작가의 열정을 살펴볼 수 있다. 12) 벙어리 삼룡이 | 나도향 중단편선 (서강대 우찬제 책임 편집) 위험한 시대에 불안하게 살면서도 그 위험한 자유의 상태를 즐기는 방식으로 소설을 택한 나도향의 대표작 11편 수록. 초기 낭만주의 경향에서 사실주의의 변모 여정까지가 한눈에 담긴다.
참 한국어 2 워크북
참(도서출판) / TOPIK KOREA 한국어평가연구소 지음 / 201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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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도서출판)소설,일반TOPIK KOREA 한국어평가연구소 지음
회계학 콘서트 1
한국경제신문 / 하야시 아츠무 글, 박종민 옮김, 김항규 감수 / 201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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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소설,일반하야시 아츠무 글, 박종민 옮김, 김항규 감수
《회계학 콘서트》는 2006년 출간되자마자 단숨에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랭크되며 회계에 대한 일본인의 시각을 바꾸어 놓은 화제의 도서이다. 회계는 어렵기만 하고 회계업무와 관련된 일부 사람들만의 전유물이라는 생각이 이 한 권의 책으로 완전히 뒤바뀌었다. 이 책은 회계란 경영자와 직장인뿐만 아니라 주부와 학생 등 누구나 한번쯤은 짚고 넘어가야할 생활지식이라고 소개한다. 부자들은 흔히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번 돈을 지키고 나아가 불리는 기술이 부자가 되는 핵심비법이라 말한다. 돈을 지키고 불리는 행위의 중심에 바로 회계학이 있다. 회계학을 알아야만 새나가는 돈을 지키고, 효과적인 자금운용으로 돈에 살을 붙일 수 있기 때문이다. 경영자라면 회계를 통해 내실 있는 흑자기업을 달성할 수 있고, 직장인이라면 회계 정보를 통해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의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업무 속에서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일반인 역시 수입과 지출의 흐름을 이해하고 조화로운 씀씀이를 통해 튼튼한 가정경제를 일굴 수 있을 것이다.들어가며| 프롤로그| 1장 눈속임 그림과 숨은 그림 찾기 첫 번째 컨설팅 루빈의 항아리 속에 감춰진 숨은 그림 노파와 소녀의 눈속임 그림 2장 현금제조기의 효율을 높이자 고급 레스토랑에서의 컨설팅 대차대조표의 왼쪽과 오른쪽 3장 참다랑어 초밥은 왜 이익을 올릴 수 없을까? 참다랑어와 전어 초밥의 차이 슈퍼마켓의 심야영업이 증가한 이유 재고는 왜 증가하는 걸까? 현금흐름표란 무엇인가 4장 채점 후의 시험지를 검토하지 않는 아이는 성적이 나쁘다 월별결산서의 필요성 PDCA 사이클을 돌리자 경영 비전을 갖고 경영계획에서 회계의 자리 매김 5장 만두 가게와 프랑스 고급 레스토랑, 어느 쪽이 더 돈벌이가 될까? 만두 가게와 프랑스 고급 레스토랑의 장사 방법 한계이익과 고정비를 알면 회사의 이익구조를 알 수 있다 손익분기점 매출을 계산해 보자 6장 샤넬은 왜 비쌀까? 고급 와인이 잘 팔리는 이유 브랜드 가치란 보이지 않는 현금제조기다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자 7장 성형미인을 조심하자 중국 전통 레스토랑에서 분식회계를 식별할 수 있는 방법 금액이 갑작스럽게 증가하거나 감소한 과목에 주의 재고를 사용한 분식회계는 마약 8장 낭비가 없고 제조속도가 빠른 공장일수록 이익을 올린다 메밀국수 가게에는 낭비가 없다 공장유지비를 줄이자 재료비를 줄이고 제조속도를 올리자 9장 최고경영자의 결단 원가를 낮추기 위한 세 가지 제안 경영자가 할 일은 기회손실을 최소화하는 것 중국으로 진출하는 방법 중국 기업에 생산을 위탁하면? 직접 만들 것인지, 외주를 줄 것인지 10장 셜록 홈스의 예리한 관찰력과 행동력 따라잡기 월별결산이 적자인 이유 옛 동료의 도움을 받아 반품은 최악의 사태 11장 회계의 속임수에 속지 말자! 새내기 사장과 임원과의 대결 현금흐름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흑자결산을 적자결산으로 에필로그일본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 50만 독자들의 회계상식을 뒤집은 《회계학 콘서트》 기본편 출간되자마자 단숨에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랭크되며 회계에 대한 일본인의 시각을 바꾸어 놓은 화제의 도서 《회계학 콘서트》. 회계는 어렵기만 하고 회계업무와 관련된 일부 사람들만의 전유물이라는 생각이 이 한 권의 책으로 완전히 뒤바뀌었다. 이 책은 회계란 누구나 한번쯤은 짚고 넘어가야 할 생활지식이라고 소개한다. 경영자는 물론 회계를 처음 접한 사람들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관리회계의 개념을 정리해준다. 재무제표를 읽는 법, 수익과 비용의 개념을 제대로 잡는 법, 분식회계를 구분하는 법 등 경영에 필요한 회계 전반의 지식을 읽을 수 있다. 내 가게에 숨겨진 돈을 찾는 방법! 부자들은 흔히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번 돈을 지키고 나아가 불리는 기술이 부자가 되는 핵심비법이라 말한다. 돈을 지키고 불리는 행위의 중심에 바로 회계학이 있다. 회계학을 알아야만 새나가는 돈을 지키고, 효과적인 자금운용으로 돈에 살을 붙일 수 있기 때문이다. 경영자라면 회계를 통해 내실 있는 흑자기업을 달성할 수 있고, 직장인이라면 회계 정보를 통해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의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업무 속에서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일반인 역시 수입과 지출의 흐름을 이해하고 조화로운 씀씀이를 통해 튼튼한 가정경제를 일굴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회계와 경영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유키가 한 회사의 사장 자리에 앉게 되면서 회계를 배워나가는 과정을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담아내고 있다. 회전초밥 집의 가장 비싼 메뉴가 실상 큰돈을 벌어주지 못하는 이유, 고급 브랜드 제품들이 깜짝 놀랄 만한 가격에도 잘 팔리는 이유, 심야영업을 하는 슈퍼마켓이 증가하는 이유 등 일상 속 원리를 통해 재밌고도 유익한 회계 원리를 배울 수 있다. 스토리텔링으로 누구나 쉽게 배우는 유쾌한 회계학의 대향연! 유명 기업의 회장들이 ‘분식회계’ 때문에 구속수감 되었다는 이야기는 누구나 한번쯤 들었을 것이다. 분식회계란 기업이 고의로 자산이나 이익 등을 크게 부풀려 재무제표상의 수치를 조작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한마디로 말하면 속임수인 것이다.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업의 약 35% 정도가 분식회계를 행하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회계는 우리 생활 속에 깊숙이 관련되어 있으며 막연히 복잡하고 어려운 것만도 아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유키는 회계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지만 아즈미 교수에게 배우고 또 하나씩 경험하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회계의 중요성과 원리를 깨닫는다. 회계의 원리는 조직생활뿐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돈을 버는 것보다 관리하고 투자하는 것이 더 중요해진 시대, 회계는 이런 시대에 보다 능률적으로 일하고 싶은 직장인, 가계의 살림을 불리고 싶은 주부, 미래의 사장을 준비하고 있는 창업준비자, 기업의 수익에 일희일비하는 재무담당자, 언제나 최고의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최고경영자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재미있는 한 편의 이야기를 읽으며 유쾌한 회계학의 대향연을 즐기다보면 어느새 회계 고수가 되어 당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경제학으로 돈을 벌었다면 이제 회계학으로 피 같은 돈을 불려라! 이제 경영 마인드가 없으면 성공할 수 없는 시대이다.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어려운 의사결정 과정 속에서도 수익을 나타내는 숨겨진 숫자를 외면하면 안 되고, 최고경영자에겐 회계가 곧 커뮤니케이션이기 때문이다. 이런 시대에 이 책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회계의 진입장벽을 확실하게 낮춰준다. 위 예화의 구직자처럼 회계를 자기 것으로 만들고 활용할 수 있을 때 성공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것이다. 유키가 회계의 정수를 배워나가는 과정을 통해 이 책을 손에 든 독자 역시 어느덧 회계와 숫자를 이해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회계학’을 소재로 한 책은 많지만 이처럼 쉽고 재밌게 그리고 유익하게 회계의 원리에 접근하고 있는 도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회계학 콘서트》를 통해 인정받는 직장인으로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더 넓은 시각으로 가정과 기업에서 일어나는 경영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인상파 로드, 빛이 그린 풍경 속을 걷다
더쿱디스트리뷰션 / 김영주 (지은이) /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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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쿱디스트리뷰션소설,일반김영주 (지은이)
반 고흐, 마네, 모네, 드가 등 인상파 화가들의 삶과 작품을 따라 네덜란드와 프랑스 파리, 노르망디로 이어지는 여정을 기록한 책. ‘머무는 여행’과 ‘길 위의 여행’에 이어 예술과 여행의 만남까지, 기존 여행서와 차별화된 고유 장르를 구축해온 김영주 작가의 『인상파 로드』가 독자들의 오랜 요청에 부응해 재출간되었다. 반 고흐의 풍차가 있는 마을 누에넨, 르누아르가 서민들의 흥이 넘치는 휴일 파티를 그려 냈던 파리 몽마르트르, 드가가 드나들며 무용수들을 화폭에 담았던 파리의 오페라 가르니에, 무수한 풍경화의 배경이 되었던 에트르타 해안마을의 코끼리 바위, 수많은 연작을 탄생시킨 지베르니의 수련 연못 등, 변치 않는 자연의 빛 속에서 150여 년의 시간 동안 다양한 빛깔을 띠며 변해 간 풍경이 작가 고유의 섬세한 감성과 필치로 되살아난다. 작가의 글 인상주의 주요 인상파 화가들 1부 네덜란드 2부 프랑스 파리 3부 프랑스 노르망디 그림 목록 참고 문헌인상파 화가들이 그려 낸 빛과 색의 풍경을 따라가는 특별한 여행 반 고흐, 마네, 모네, 드가 등 인상파 화가들의 삶과 작품을 따라 네덜란드와 프랑스 파리, 노르망디로 이어지는 여정을 기록한 책. ‘머무는 여행’과 ‘길 위의 여행’에 이어 예술과 여행의 만남까지, 기존 여행서와 차별화된 고유 장르를 구축해온 김영주 작가의 『인상파 로드』가 독자들의 오랜 요청에 부응해 재출간되었다. 반 고흐의 풍차가 있는 마을 누에넨, 르누아르가 서민들의 흥이 넘치는 휴일 파티를 그려 냈던 파리 몽마르트르, 드가가 드나들며 무용수들을 화폭에 담았던 파리의 오페라 가르니에, 무수한 풍경화의 배경이 되었던 에트르타 해안마을의 코끼리 바위, 수많은 연작을 탄생시킨 지베르니의 수련 연못 등, 변치 않는 자연의 빛 속에서 150여 년의 시간 동안 다양한 빛깔을 띠며 변해 간 풍경이 작가 고유의 섬세한 감성과 필치로 되살아난다. 반 고흐에서 마네, 드가에 이어 모네까지, 네덜란드에서 프랑스 파리를 거쳐 노르망디까지, 19세기 유럽의 눈부신 빛의 세계로 떠나는 인상파 로드 반 고흐의 뿌리와도 같은 땅, 네덜란드. 마네의 꼿꼿한 의지가 미술사의 새로운 씨앗이 되고, 또 여러 후배 화가들이 그 터전 위에 줄기를 뻗친 도시, 파리. 모네가 자연의 빛을 벗 삼아 평생 인상파 미술의 꽃을 피웠던 노르망디 해안마을과 지베르니…. 인상파 화가들의 삶과 그림을 따라 완성한 김영주 작가의 『인상파 로드』는 초판 출간 당시 예술과 여행이 만들어내는 경이로운 세계에 공감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 시리즈 후속작인 『생애 한 번쯤은, 아트 로드』가 출간되면서 『인상파 로드』 재출간 요구가 이어져 이번에 다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19세기의 그림이 시대를 초월하여 언제나 변함없는 울림과 감동을 주듯이 이 책이 지닌 고유한 감성과 특별한 여정은 여전한 설렘과 공감을 선사한다. “어느 골목 모퉁이에서, 혹은 들판과 언덕 그리고 바다와 숲길 끝에서, 한 시대를 뜨겁게 달궜던 그들의 꿈과 열정이 내 인생 속으로 쑥 들어온다면 이보다 더 멋진 경험이 어디 있겠는가.” 여행과 예술이 교차하는 아름다운 순간 속 동시대 예술가들의 우정과 고뇌, 열정이 되살아나다 여행 에세이이자 미술 에세이로도 읽히는 이 책은 장소 중심의 경험을 소개하는 여느 여행서와 달리 장소에 새겨진 예술의 정취를 발견하고 함께 호흡할 수 있게 안내해준다. 그래서 책을 읽다 보면 마치 저자와 동행이 되어 함께 여행하는 느낌을 받게 된다. 또한 여정 사이사이 당시 화가가 겪었던 희로애락과 시대상, 각 작품에 얽힌 에피소드 등을 재현하듯 들려주는 이야기는, 마치 19세기로 타임슬립하듯 독자를 생생하게 이끌어준다. 이렇듯 꼼꼼하게 자료를 찾아보고 문헌을 검토한 저자의 숨은 노력은 책 곳곳에서 빛을 발한다. 인상파 로드를 따라 걷다가 뜻밖의 순간에 마주치는 대문호와 예술가의 자취는 동시대를 함께한 화가와 작품 세계를 더욱 입체적으로 이해하게 도와준다. 반 고흐의 뿌리와도 같은 땅, 네덜란드. 마네의 꼿꼿한 의지가 미술사의 새로운 씨앗이 되고, 또 여러 후배 화가들이 그 터전 위에 줄기를 뻗친 도시, 파리. 모네가 자연의 빛을 벗 삼아 평생 인상파 미술의 꽃을 피웠던 노르망디 해안마을과 지베르니. 나는 그 발걸음을 따라갔다. 젊은 날의 체취 앞에서는 심장이 두근거렸고, 실패와 좌절의 기록 앞에서는 안타까움이 밀려왔다. 그림의 배경들은 긴 세월 끝에서도 생생하게 다가왔고, 화가들이 태어나고 살고 작업하고 죽어간 과거의 자취는 나의 하루하루를 요동치게 했다. 19세기의 환영은 길을 가는 내내 곁에서 떠나지 않았다. 나는 한 화가의 인생이 담긴 그림들과 지그시 눈을 맞췄다. 그가 짊어졌을 삶의 무게에 가슴이 내려앉고 그가 바라봤을 어느 고적한 농가에 몸이 이끌렸다. 검붉은 저녁노을을 등지고 선 황량한 벌판의 오두막집 두 채, 이파리를 다 떨어뜨린 앙상한 자작나무, 얼굴에 두 손을 파묻은 남루한 노인과 다 낡아빠진 신발 한 켤레, 식탁 앞에 둘러앉아 감자를 먹는 여인들이 전시장 벽을 타고 내게 다가왔다. 푸르스름하고 누르스름한 파리의 풍경도,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과 노란 집도, 그리고 까마귀가 우는 밀밭도 반 고흐가 감당해 온 세월이었다.
슬램덩크 신장재편판 4
대원씨아이(만화) / 이노우에 타케히코 (지은이) / 2018.08.22
7,000

대원씨아이(만화)소설,일반이노우에 타케히코 (지은이)
20여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 <슬램덩크 신장재편판>. "녀석들이 보고 싶어 새로 그리고 있습니다." 이노우에 타케히코 작가의 SNS에 올라온 한 장의 그림은 <슬램덩크>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주인공 '강백호'의 스케치 일러스트와 함께 손글씨로 쓰여진 그의 말이 있었기 때문이다. 곧 이어 <슬램덩크 신장재편판>의 소식이 들렸다. 2018년 올해 한국에서도 출간되는 <슬램덩크 신장재편판>의 표지는 모두 이노우에 타케히코가 새로 작업한 컬러 일러스트로 만들어졌다. 기존 오리지널판이 31권인데 비해 신장재편판은 20권으로 새롭게 구성되었다. 그리고 그 각각의 표지가 '강백호', '서태웅', '정대만' 등 그리운 얼굴들이 이노우에 타케히코의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장식되어있다. 단행본 각권마다의 소제목도 변경된다. '첫 시합 능남전', '북산 문제아 집단' 등 권마다 주제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간결하면서도 정확한 제목들로 이루어졌다. 3권 '첫 시합 능남전 1'과 4권 '첫 시합 능남전 2'은 현 내 베스트4로 꼽히는 강호 능남고와 첫 대결을 그려내었다. 비록 연습시합에 불과하지만 '강백호'가 입부한 이후 처음으로 있는 경기이기에 북산고 팀으로서의 '강백호'의 첫 활약을 지켜볼 수 있다.#37 고릴라가 없는 동안에#38 REBOUND#39 리바운드왕의 고뇌#40 그게 아니야~!#41 천재#42 지는 건 참을 수 없어#43 라스트 2분#44 대협 군이에요#45 UNBELIEVABLE!!#46 NO TIME#47 승리를 부르는 사나이#48 NOTHING TO LOSE#49 농구화일본 누계 판매 부수 1억 200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90년대 레전드 농구 만화 《 슬램덩크 》가 돌아오다!90년대는 그야말로 ‘농구’의 시대였다. 당시의 중고등학생들은 유명한 NBA선수들만 뿐만 아니라 대학농구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이름을 외우고 다녔으며 거리에는 농구 드라마 ‘마지막 승부’의 주제곡이 흘러나왔다. 이렇게 한국뿐만 아니라 90년대에는 중국과 일본까지 동북아시아에는 농구의 인기가 치솟았다. 이 현상에 한 몫을 한 것이 바로 이노우에 타케히코의 《슬램덩크》라는 작품이다. ‘슬램덩크’, 아직도 기억나는 그 이름 《슬램덩크》가 완결된지도 벌써 2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도 ‘강백호’, ‘서태웅’, ‘정대만’ 등의 이름을 들으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그 때를 떠올리기만 해도 가슴이 뛸 만큼 당시 《슬램덩크》의 인기는 대단했다. 만화작품인데도 불구하고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강백호’라는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대학농구에서는 뛰어난 선수가 나타나면 00대학의 ‘정대만’, 00대학의 ‘서태웅’ 같은 별명이 붙었다. 작가 이노우에 타케히코가 작품 속에서 만들어낸 《슬램덩크》의 캐릭터들은 드라마틱한 설정을 갖고 있었다. 단순히 주인공인 ‘강백호’뿐만 아니라 ‘정대만’, ‘송태섭’, ‘채치수’ 등 다른 멤버들의 이름까지도 기억 속에 선명하다. 개성적이고 뚜렷한 인물의 성격뿐만 아니라 멤버 하나하나를 그려낸 세밀한 이야기가 《슬램덩크》를 더욱 매력적이게 한 요소일 것이다.20여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 《슬램덩크 신장재편판》“녀석들이 보고 싶어 새로 그리고 있습니다.”이노우에 타케히코 작가의 SNS에 올라온 한 장의 그림은 《슬램덩크》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주인공 ‘강백호’의 스케치 일러스트와 함께 손글씨로 쓰여진 그의 말이 있었기 때문이다. 곧 이어 《슬램덩크 신장재편판》의 소식이 들렸다. 올해 한국에서도 출간되는 《슬램덩크 신장재편판》의 표지는 모두 이노우에 타케히코가 새로 작업한 컬러 일러스트로 만들어졌다. 기존 오리지널판이 31권인데 비해 신장재편판은 20권으로 새롭게 구성되었다. 그리고 그 각각의 표지가 ‘강백호’, ‘서태웅’, ‘정대만’ 등 그리운 얼굴들이 이노우에 타케히코의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장식되어있다. 단행본 각권마다의 소제목도 변경된다. ‘첫 시합 능남전’, ‘북산 문제아 집단’ 등 권마다 주제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간결하면서도 정확한 제목들로 이루어졌다. 신장재편판 1권 <강백호>에서는 농구에 대해서는 하나도 모르던 북산고 문제아 ‘강백호’가 농구부에 입문하는 과정을 그려냈다. 2권 <풋내기 슛>은 농구부 입부 후 주인공 ‘강백호’가 지겨운 훈련 과정에도 불구하고 유도부의 입부 권유를 뿌리치는 등 팀에 적응해가는 과정을 엿볼 수 있다. 3권 <첫 시합 능남전 1>과 4권 <첫 시합 능남전 2>은 현 내 베스트4로 꼽히는 강호 능남고와 첫 대결을 그려내었다. 비록 연습시합에 불과하지만 ‘강백호’가 입부한 이후 처음으로 있는 경기이기에 북산고 팀으로서의 ‘강백호’의 첫 활약을 지켜볼 수 있다. 5권 <송태섭과 정대만>은 ‘강백호’와 ‘서태웅’ 외에 북산고 농구부의 또 하나의 앙숙인 ‘송태섭’과 ‘정대만’의 등장을 알린다. 부상당했던 ‘송태섭’이 팀에 복귀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6권 <북산 문제아 집단>에서는 북산고의 문제아로 전락했던 ‘정대만’이 과거를 버리고 농구부로 복귀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슬램덩크 신장재편판>은 2018년 8월 중순 전 20권 중 1∼6권이 먼저 출간될 예정이다. 뒤를 이어 7∼10권(9월 출간 예정), 11∼14권, 15∼20권으로 총 네 번에 걸쳐 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