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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동맹이라는 역설
창비 / 김준형 (지은이) /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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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소설,일반김준형 (지은이)
대표적인 한미관계 전문가로 활동해온 국립외교원 김준형 원장의 역작. 한미관계 150년 역사를 촘촘하게 살펴보는 동시에, 우리 대외정책의 핵심 상수이자 견고한 신화로 자리 잡은 한미군사동맹의 과거와 현재를 점검한다. 특히 이명박-박근혜-문재인 정부로 이어지는 최근 상황에서 중요하게 다뤄진 전시작전통제권 반환, 사드 배치, 미중 전략경쟁, 한미일 군사동맹 강화, 남북미 대화 등을 충실하게 논평하고 있어 토론거리가 풍성하다. 저자는 한국의 관성을 일방적인 한미관계에서 초래된 ‘가스라이팅’ 상태라고 진단한다. 한국은 오랜 시간 불균형한 한미관계를 유지하느라 애쓴 탓에 합리적 판단을 할 힘을 잃었고, 그에 대한 문제의식조차 희박해진 상황이라는 것이다. 이로 인해 국제관계에서 우리의 입장과 이익을 추구할 기회는 물론, 노력하면 충분히 가능한 미국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도 대체로 실패해왔다고 비판한다. 이러한 ‘동맹 중독’을 극복하고 상호적 관계를 회복하는 것만이 건강한 한미관계를 만들어가는 길임을 역설한다.머리말 프롤로그 양면적이지만, 두개의 얼굴로만 설명할 수 없는 한미관계 제1부 만남에서 동맹까지: 개항~1979년 제1장 한국과 미국, 첫 만남과 첫 배신 한미, 그 첫번째 만남 | 조미수호통상조약의 함의 | 미국의 성장과 해외 진출 | 미국의 배신 | 조선의 미국 사랑과 갱스 오브 뉴욕 | 미국의 오판과 오만 제2장 분단과 한국전쟁의 기원, 그리고 미국 체험의 역사인가? 기록의 역사인가? | 수정주의 해석의 도전 | 군사편의주의설과 정치적 의도설 | 분단의 기원에 대한 내부 책임론 | 한국전쟁의 기원 | 그렇다면 한국전쟁은 누구의 책임인가? 제3장 미국의 전후 아시아전략과 1965년 한일기본조약 미국의 전후처리와 샌프란시스코체제 | 미국의 중재와 한일 국교 정상화의 시작 | 한일기본조약 체결 | 한일기본조약 체결 과정의 한미관계 함의 제4장 1965년 또 하나의 사건, 베트남전 파병 파병의 배경 | 미국의 베트남전 개입 | 한국의 베트남전 파병의 전말 | 동맹과 전쟁 연루 제5장 닉슨 쇼크와 유신체제 1970년대의 국제 정세 | 닉슨독트린과 데탕트 | 데탕트 정책과 한반도 | 데탕트와 한미관계 악화 제6장 카터의 인권외교와 주한미군 철수의 이중주 카터 행정부의 출범과 인권외교 | 주한미군 철수와 한미관계 | 카터의 인권외교와 한미관계의 부조화 | 한국의 민주화에 대한 미국의 역할 | 미국의 이상주의와 한반도 평화 제2부 신화가 된 동맹을 넘어: 1980년~2007년 제7장 광주 518민주화운동과 미국 518민주화운동과 반미정서의 태동 | 미국이 한 일, ‘공모’와 ‘묵인’ 그 사이 | 610민주항쟁에 미국은 왜 개입했나? | “전두환 정권 수립, 미국의 한국 공작에서 가장 성공한 일” | 미국은 과연 한국에 무엇인가? 제8장 노태우 정부의 북방정책과 미국 629선언과 노태우 정권의 출범 | 북방정책의 등장과 남북기본합의서 채택 | 북방정책은 한국의 자율적 외교정책이었나? | 미국의 냉전 전략 변화, 북방정책의 기본 동인 | 한계 속에서 발휘된 한국 외교의 자율성 | 국교 정상화 이벤트와 북한붕괴론 | 대북정책에 남긴 북방정책의 부정적 유산 제9장 1994년 1차 북핵 위기와 한·미관계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핵확산금지조약 가입 | 1차 북핵 위기의 전개과정과 전쟁의 공포 | 미국의 대한반도 정책과 북핵 위기 발생의 이유 | 북한의 생존전략과 군사적 해결책의 허구성 | 안보딜레마와 리비아모델의 함정 | 전략적 오판을 낳은 북한붕괴론에 대한 맹신 제10장 김대중 정부의 햇볕정책과 미국 햇볕정책의 개념과 기원 | 김대중 정부의 출범과 햇볕정책 | 햇볕정책의 핵심 원칙과 내용 | 햇볕정책과 미국: 이솝우화와 스테시코로스우화 제11장 노무현 정부의 이라크 파병과 미국 미국의 이라크 파병 요청과 여론의 분열 | 파병의 불가피성과 비전투병 파병 | ‘자주’라는 명분을 접고 ‘국익’이라는 실용으로 | 희망을 위한 선택: 미국의 대북 강경정책 완화를 향해 | 국익 추구를 위한 자주성과 실용성의 결합 | 대미자주성 제고 노력의 무산: 진보정부 10년의 반작용 제12장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와 미국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개요 | 노무현 정부와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노력 |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에 대한 핵심논쟁 |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와 미국의 꽃놀이패 | 전시작전통제권과 자주국방 제3부 새로운 도전과 한·미관계의 미래: 2008년~2020년 제13장 이명박 정부와 한미전략동맹 이명박 정부의 출범과 동맹 재조정 | 한미전략동맹의 동맹이론적 이해 | 미국의 신안보패러다임과 한미전략동맹 | 전략동맹과 대북정책 | 천안함 침몰과 연평도 사태 제14장 박근혜 정부의 신뢰프로세스와 균형외교 박근혜 정부의 출범: 신뢰프로세스와 균형외교 | 다자주의 및 중견국 외교 | 이미지와 이념외교 | 안보 포퓰리즘과 외교의 국내 정치화 | 한반도 3중 패러독스와 단선적 외교 | 사드 배치 | 박근혜 정부 4년의 평가와 한미관계 제15장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 사드 배치의 전말 | 사드 배치에 관한 논란 | 사드 배치의 전략적 함의 | 사드 배치와 한미관계의 함정 제16장 미국의 아시아로의 중심축 이동 전략과 한미일 관계 미국의 군사전략 변환과 미일동맹의 변화 | 한미일 삼각동맹에의 유혹 | 미일동맹 일체화와 한미동맹의 딜레마 | 한국의 과제 제17장 문재인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 한미동맹 촛불혁명과 문재인 정부의 출범 | 문재인 대통령의 평화프로세스 | 억지와 평화는 공존 가능한가? | 모호한 것 같지만 명확한 전략 |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관한 잠정 결론 제18장 판문점에서 하노이까지: 한국을 의심하는 미국과 남한을 따돌리는 북한 사이에서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되기까지 | 판문점에서 싱가포르까지 | 싱가포르에서 하노이까지 | 하노이의 좌절 | 하노이회담, 그 이후 | 볼턴 회고록과 관객 비용 | 평화는 강자의 양보로 가능하다 에필로그 다시 한미관계를 생각한다 주 / 찾아보기한미동맹은 어떻게 불가침의 성역이 되었나 김준형 국립외교원장이 제시하는 새로운 한미관계 대표적인 한미관계 전문가로 활동해온 국립외교원 김준형 원장의 역작 『영원한 동맹이라는 역설: 새로 읽는 한미관계사』가 출간되었다. 한미관계 150년 역사를 촘촘하게 살펴보는 동시에, 우리 대외정책의 핵심 상수이자 견고한 신화로 자리 잡은 한미군사동맹의 과거와 현재를 점검한다. 특히 이명박-박근혜-문재인 정부로 이어지는 최근 상황에서 중요하게 다뤄진 전시작전통제권 반환, 사드 배치, 미중 전략경쟁, 한미일 군사동맹 강화, 남북미 대화 등을 충실하게 논평하고 있어 토론거리가 풍성하다. 한국에게 미국은 전쟁에서 구원해준 은인이자 공산주의에서 우리를 보호해주는 ‘힘센’ 우방이다. 또한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의 모본이자 그 심기를 거슬러서는 안 되는 세계 최강국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한미동맹을 약화시키는 것으로 간주되는 발언과 행위는 맹렬하게 공격받고 ‘빨갱이’와 ‘친북’으로 낙인찍힌다. 정작 자국의 국익을 우선시하는 미국의 태도 앞에서 주권국이라면 응당 취해야 할 대응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저자는 이러한 한국의 관성을 일방적인 한미관계에서 초래된 ‘가스라이팅’ 상태라고 진단한다. 한국은 오랜 시간 불균형한 한미관계를 유지하느라 애쓴 탓에 합리적 판단을 할 힘을 잃었고, 그에 대한 문제의식조차 희박해진 상황이라는 것이다. 이로 인해 국제관계에서 우리의 입장과 이익을 추구할 기회는 물론, 노력하면 충분히 가능한 미국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도 대체로 실패해왔다고 비판한다. 이러한 ‘동맹 중독’을 극복하고 상호적 관계를 회복하는 것만이 건강한 한미관계를 만들어가는 길임을 역설한다. 한반도, 미국을 만나다 전쟁과 냉전을 거쳐 신화가 된 한미동맹 한미의 첫 만남 이후 미국의 존재감은 우리 사회에서 점차 커져왔다. 특히 해방과 한국전쟁을 거치는 과정에서 한미군사동맹이 형성되면서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 그러나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동맹으로서의 협력과 자국의 이익이 충돌하는 기로에 섰을 때 미국이 어느 쪽을 택해왔는지 속속 드러난다. 1882년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로 미국과 수교한 조선은 일본의 공격적인 개입을 미국이 견제해주길 기대했다. 그러나 미국은 1905년 가쓰라-태프트밀약으로 일본의 한반도 지배를 묵인하고 간접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1945년 해방 직후 북위 38도선을 중심으로 한반도를 분할하기로 한 미국의 결정은 급박한 상황에서 내린 최선의 임기응변이라는 미국의 설명과 다르게 동아시아에서의 봉쇄정책의 일부로 신중히 고려된 정황이 이후 연구를 통해 드러났다. 1965년 한일기본조약 체결 과정도 마찬가지다. 식민지배 당사자와의 때 이른 국교 회복과 오늘날까지 불씨를 남긴 청구권 협정은 샌프란시스코조약(1951)과 한미상호방위조약(1953)으로 형성된 한미일 삼각동맹의 완성을 위해 미국이 한국 정부를 지속적으로 압박한 결과라고 보아야 한다. 한국 군사정권은 쿠데타로 집권했다는 정당성의 부재를 만회하기 위해 미국과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박정희 정부는 한일기본조약에 동의한 데 이어 베트남전에 적극적으로 나섬으로써 미국의 주한미군 및 한국군 감축 계획을 되돌리려 했으나 파병의 댓가로 과도한 조치를 요구하면서 역설적으로 미국과 불편해지는 결과를 낳았다. 1026사건 이후 집권한 신군부는 쿠데타와 광주에서의 학살 등 폭력사태를 통해 집권한 과정을 정당화하기 위해 미국과의 관계에 더욱 의존했다. 미국 레이건 정부가 닉슨 정부의 데탕트를 폐기하고 냉전으로 회귀하는 과정에서 신군부의 상황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전두환 정부는 정당성을 얻을 수 있었지만, 쿠데타와 광주 518민주화운동에 미국의 책임이 있다는 비판이 한국 내에서 크게 제기되었다. 박정희-전두환으로 이어지는 30년의 군사정권은 자주국방을 추진하는 등 일정하게 자율적인 판단을 시도했으나, 전반적으로 국내 여론의 통제와 정권의 정당성 확보를 위해 미국에 의존함으로써 한국의 자율성을 희생시켰다. 탈냉전으로 개편되는 한미관계 진보정부 10년의 평화와 자주 외교 노력 1980년대 후반 한국의 민주화와 탈냉전 과정 이후 한미 간 핵심 쟁점은 북한(북핵) 문제였다. 노태우 정부의 ‘북방정책’은 세계경찰 역할을 축소하라는 국내외의 요구에 직면한 미국이 냉전적 적대관계 해소를 한국정부에 요구함으로써 시작되었지만, 국제정치의 변화에 적절히 편승하면서 한국 외교의 의존도를 줄이고 새로운 시장의 개척을 적극적으로 모색한, 일정한 한계 속에서 자율성을 발휘한 정책으로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노태우 정부는 북한의 전통적 우방과 교류하면서도 남북관계 진전에는 경직된 모습을 보임으로써 북한이 고립되는 상황을 초래했고, 핵 문제에 있어서도 협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선(先)비핵화 후(後)보상’의 덫에 빠졌다. 이러한 상황은 한국전쟁 이후 40년 만에 전쟁에 가장 가깝게 다가갔던 1994년의 1차 북핵 위기로 이어졌는데, 체제유지의 최후 수단으로 핵무기를 선택한 북한으로서는 선제적이고 포괄적인 핵 폐기를 전제로 체제 인정과 보상을 말하는 미국과 한국의 입장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미국의 영변 폭격 검토라는 일촉즉발의 순간까지도 김영삼 정부가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장면에서 미국 의존의 부작용이 극적으로 드러난다. 김대중 정부는 북한붕괴론을 폐기하고 북한의 점진적인 변화를 위한 주도적이고 공세적인 포용정책인 햇볕정책을 전면에 내세웠다. 또한 미국의 대북정책으로부터 최초로 한국의 자율적인 영역을 확보하려고 노력함으로써, 대북 강경책으로 선회하려던 클린턴 행정부를 설득해 대화를 통한 해결을 추구하도록 만들었다. 2000년 6월 역사적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었으며, 이른바 ‘페리 프로세스’로 불리는 북미 공동 코뮈니케가 합의되었다. 하지만 미국의 조지 W. 부시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김대중 정부는 비대칭 동맹의 한계를 절감하며 부시 행정부의 일방적이고 공세적인 외교를 완충하는 데 남은 에너지를 쏟아야 했다. 김대중-노무현으로 이어지는 10년의 진보정부가 추진한 대외정책은 그동안 부재했던 자주성을 부분적으로 보완하는 동시에, 안보 환경을 감안하면서도 국익을 추구하는 데 한미관계를 활용하는 자주성-실용성 연결고리의 관점에서 봐야 한다. 노무현 정부에서 지지세력과 전문가들의 강력한 비판을 받은 이라크 파병도 이런 관점에서 평가할 수 있다. 노무현 정부는 파병으로 미국의 요구를 수용하는 대신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누그러뜨리고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에 합의하며, 원하지 않는 동북아지역 분쟁에 연루되는 경우 한국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전략적 유연성’을 확보하려고 했다. 여전히 견고한 한미동맹의 신화 보수정부 9년의 한미관계와 남북관계 이명박 정부는 진보정권 10년간의 대북 포용정책이 북핵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한미동맹을 위기로 몰아감으로써 실패했다고 규정했다. 이명박 정부는 출발부터 남북관계보다 한미동맹을 우선하고 ‘21세기 전략동맹’이라는 미래 비전을 야심차게 제시했지만, 비대칭 동맹으로서 자율성이 제한된 상황에서 전략동맹의 실효성은 크지 않았고, 오히려 미국의 아시아전략을 우리가 전면적으로 수용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다시 한번 전쟁 위기가 재연된 2010년 3월의 천안함 사건과 11월의 연평도 포격 사건은 한반도의 분단과 대결이라는 구조에서 평화는 아슬아슬한 줄타기이며, 군비 확장으로 얻어지는 정전체제의 안보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음을 일깨웠다. 이어서 들어선 박근혜 정부는 전임 정부의 외교노선을 수정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균형외교’를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진보정권 10년과 이명박 정부 사이의 중도적 입장을 견지하며 대북 강경정책을 완화하고 친미 일변도의 외교를 벗어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러나 북한의 도발과 미국의 강경한 노선이 드러나면서 한국의 태도도 북한의 ‘진정성’ 있는 선제적 행동을 조건으로 내걸었던 과거로 회귀하였고, 남북관계는 거의 단절 상태로 빠져들었다. 이명박 정부의 전략동맹과 이를 계승한 박근혜 정부의 ‘포괄적 전략동맹’은 한미동맹을 대북 억지 차원에서 범세계적 전략을 함께 수행하는 파트너 간의 동맹으로 확장하고자 했다. 이명박-박근혜 보수정부는 이를 통해 한미동맹이 격상되었다고 주장했지만, 실은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 없이 글로벌 협력만 우선함으로써 한국이 미국의 군사전략적 필요에 따라 움직일 개연성을 증대시켰다. 이같이 지나치게 미국에 의존함으로써 중국과 갈등을 겪게 되었고, 졸속적인 위안부 합의, 전작권 반환의 무기한 연기, 개성공단 폐쇄, 사드 배치 등의 악수가 이어졌다. 평화가 우리를 이끌었다 남북미 대화의 물결과 남은 과제 탈냉전의 도래와 911테러 이후 미국은 일극체제에 부합하는 ‘신안보패러다임’으로 변환하려 했으며, 여기에 중국의 부상이 맞물리면서 오늘날 ‘아시아로의 중심축 이동’(Pivot to Asia) 또는 ‘재균형’(rebalancing)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다시 일본의 요구와 수렴하면서 중국 견제를 기치로 미일동맹이 심화되었다. 미국은 중국 봉쇄를 부인하지만, 중국은 스스로 과녁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로써 동북아 지형은 불안정해졌고, 미중의 갈등은 증가하고 있다. 저자는 오늘날의 상황이 샌프란시스코체제의 재현이라고 판단하는데, 일본이 미국에 적극 협력하기로 한 상황에서 한국의 협조를 끌어내려는 압력이 더욱 강해진 상황이다. 한국은 경제 의존도가 높은 중국의 입장도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서 어려운 선택을 강요받고 있고, 자칫 강대국들의 권력 재편의 소용돌이에 그대로 함몰될 상황에 처해 있다. 문재인 정부는 이러한 상황에서 ‘촛불혁명’을 통해 집권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스스로의 가장 중요한 임무를 ‘평화 만들기’라고 생각했으며, 핵무기 없는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드는 것을 국정 목표로 선언하였다. 2017년 7월의 ‘베를린 구상’에서 자신의 평화 비전의 본질은 북한의 안보를 보장하고 대화와 교류 확대를 추진하는 등 평화적 수단을 통해 비핵화를 달성하는 것이며, 한국은 북한의 붕괴를 바라지 않고 흡수통일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국방력 강화를 통한 억지력 증대, 협력의 균형외교 추진 노력 등도 병행했다. 이러한 노력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촉매로 큰 반응을 가져왔다. 문재인 정부 초기 북한의 핵무기 고도화가 완성 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지자 북핵 위기는 다시금 심각한 상황으로 치달았고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은 거친 언설을 주고받으며 긴장을 고조시켰다. 하지만 평창올림픽에서 극적으로 남북 단일팀이 성사되고 대화가 재개되면서 상황은 역전되었다. 2018년 초부터 2019년 초까지 두번의 북미정상회담과 세번의 남북정상회담이라는 전무한 화해 분위기 속에서 문재인 정부의 노력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평화적 수단에 의한 완전한 비핵화와 적대관계 해소라는 원칙이 합의되었다. 정전체제를 대체할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하자는 공동의 약속도 포함됐다. 하지만 2019년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에서 합의가 불발되고 다시금 비핵화와 안전보장 중 무엇이 선행되어야 하느냐를 놓고 대화가 교착상태에 빠졌고, 2020년 북한이 개성에 있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하는 등 갈등이 크게 표출되었다. 그러나 저자는 대화와 협상의 판이 완전히 뒤집힌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대화가 다시금 시작되기 위해서는, 리비아모델을 택한 카다피의 결말을 알고 있는 북한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선제적비가역적 비핵화에 집착하지 않고, 미국의 양보조건도 포함하는 협상 테이블을 구성해 북한을 끌어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성공을 위해서 한국이 미국을 설득할 논리를 시급하게 개발해야 하며, 주변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설득하는 다자주의의 회복 역시 계속해서 시도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미중 초강대국 간의 피 말리는 대치와 갈등 속에서 한국의 균형외교를 회복할 수 있는 단서 역시 남북의 평화공존에 있다는 점도 분명히 지적한다.한국과 미국의 공식적인 관계는 1882년에 맺어진 조미수호통상조약으로 시작되었다.
우리는 매일 한 뼘씩 자라날 거야
페이퍼버드 / 현이 (지은이) /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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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버드소설,일반현이 (지은이)
열심히 하루를 보내고 집에 돌아왔는데, 문득 허무할 때가 있다. ‘지금 나는 잘살고 있는 걸까? 뭐라도 더 해야 하지 않을까?’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기 위해, 남들보다 앞서나가기 위해 달리려고 하지만 이내 금방 지친다. 그럴 수밖에 없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아닌 ‘남들보다 앞서 나가려는 이유로 하는 노력’은 금방 끝에 다다르게 된다. 오늘 하루, 무사히 일을 마치고 돌아온 나에게 “잘했어” “수고했어”라고 한마디 건네보자. 누구보다도 고생했고, 힘들었고, 지쳐있을 나를 알아주는 건 나 자신밖에 없으니까. 는 힘든 날들을 버텨왔던 당신에게 이제는 천천히, 쉬면서 나아가도 괜찮다고 전한다. 세상에 못 하고 싶어서 못 하는 사람은 없다. 잘하고 싶고 잘살고 싶어서 최선을 다했지만, 그저 마음처럼 잘되지 않은 것일 뿐인데 그 고생과 마음을 자신조차 알아봐 주지 않는다면 누가 알아줄까.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전한다. 힘겹게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잘했다고, 잘한 거라고, 내일은 분명 조금 더 잘해져 있을 거라고, 최선을 다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Part 1 위로 멋있는 사람 | 처음부터 잘한 건 하나도 없었다 | 안 좋은 날 | 다시 고쳐 쓰는 인생 | 넘어졌는데 일어나고 싶지 않다면 | 기죽을 필요도, 주눅들 필요도 | 마음에 들지 않았던 내 모습 | 대체할 수 없는 사람 | 정말 너무 힘들 땐 | 아이 같은 마음 | 잘하고 싶은 소중한 마음에게 | 내가 내 얼굴에 침 뱉기 | 참 많이도 해 오셨네요 | 잊히지 않는 것 | 반드시 포기해야 하는 것 | 세상에 남 일은 없다 | 답답한 마음 | 과거는 그냥 과거에요 | 지울 순 없어도 밀어낼 순 있어 | 꽃집 | 입으로 버린 쓰레기 | 거짓말 같은 하루 | 웃고만 살지 않아도 돼 | 다른 날씨, 다른 인생 | 머피의 법칙 | 사람이니까 척하지 않아도 괜찮아 | 소중함 | 잘 살고 있어 | 다를 수밖에 없는 거야 | 부족하대서… |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 | 사람의 가치 | 가볍게 살아도 괜찮다 Part 2 격려 사람의 색깔 | 사람과 사물 | 이상하게 기분 좋은 날 | 태어난 이유 | 가장 편안한 날 | 왜, 그랬었던 걸까 | 나의 가능성 | 속도 | 갑자기 찾아오는 우울함 | 나답게 산다는 것 | 쇠못과 잘못 | 생애 마지막 말씀 | 달의 표정 | 결국 성장한다 | 있는 그대로의 감정도 좋아 | 나는 이미 많은 걸 해낸 사람 | 잘함을 기다려주자 | 포기해야 할 타이밍 | 시작과 끝의 관점 | 불행과 행복 사이 | 좋고 긍정적인 마음 | 불안함을 걱정하지 마 |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기 | 청춘 | 삶의 무게 | 이왕에 태어난 거 | 비교 | 당장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면 | 선택 | 인생 권태기 | 가고자 하는 길을 정했다면 | 잃어버린 자신감 되찾는 방법 | 새옹지마 Part 3 용기 내가 나를 사랑하기 어려운 이유 | 행복하게 사는 방법 | 해보기 | ‘된다’와 ‘안 된다’ | 현재, 지금, 여기 | 자존감과 자신감 | 변화와 기대 | 꾸준함을 기르는 방법 | 나밖에 할 수 없는 일 | 버텨야만 하는 힘듦을 버티는 방법 | 비워야 채워진다 | 모래시계 | 하지 말아야 할 것 | 재능 | 주변을 둘러보는 여유 | 어렵게 생각하지 않기 | 사람이 가장 행복할 때 | 하루를 계획하는 방법 | 안되는 건 되게 하면 되더라 | 혼자 보내는 시간 | 나의 소중한 꿈 |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 내가 제일 잘나가 | 그냥 해야 한다 | 복잡한 인생 | 노력의 핵심 | 스스로 어찌할 수 없는 일 | 나는 나와 친해야만 한다 | 15가지, “이건 하지 마라” | 내 인생은 내 인생이다 | 엿 같은 세상이지만 | 하고 싶은 것을 찾는 방법 Part 4 인간관계 특별 | 관계의 공정함 | 삭제 | 마음의 한도 | 상대방의 언행에 힘 실지 않기 | 나를 싫어하는 사람 | 관계의 불씨 | 이해되지 않는 사람 |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 | 맞지 않는 사람 | 내가 변하면 된다 | 만나는 사람을 바꿔요 | 잘 맞는 사람이 없으면 어떡해요? | 있어야 줄 수 있다 | 좋은 사람이 되어줘야 할 순서 | 내 것은 내가 지켜야 한다 | 해가 되는 사람 | 적당한 간격 | 상처받고 싶지 않아서 | 애쓰지 말자, 남을 사람은 남는다 | 신경 끄기 연습 | 필요할 때만 찾는 사람 | 자꾸 지랄하는 사람 | 만남과 이별의 연속 | 하인리히의 법칙 | 친할수록 조심해야 하는 것 | 현명하게 거절하는 방법 | 영원은 없고, 평생은 다르다언제나 좋을 순 없지만 최대한 즐거웠음 좋겠다 이 책은 힘겹게 오늘을 버텨내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작은 기쁨을 주기 위해 시작됐다. 너무 아픈 누군가에게는 ‘위로’를, 너무 지친 누군가에게는 ‘격려’를, 너무 힘든 누군가에게는 ‘용기’를 줄 수 있도록 문장 하나하나에 마음과 진심을 담았다. 행복은 언제나 나의 곁에서 주변을 맴돌고 있더라. 사람마다 관점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가장 중요한 것은, 크기보단 빈도이지 않을까. 어쩌다 크게 한 번보다는, 작은 행복을 자주 만나고 싶다. _ 본문 중에서 힘들고 지칠 만큼 열심히 사는 이유는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서가 아닐까. 우리는 언제 올지 모를 만족을 위해 지금을 희생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진짜로 원하는 것은 아주 가까이에 있는데 미처 보지 못한 것일 수도 있다. 당신의 하루를 응원하는 작가의 마음이 담긴 이 책을 통해 지금부터라도 작은 즐거움을 찾고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고 나면 마음 한편이 따뜻해질 것이다.불행도 어떤 건지 먼저 경험해 본 사람이행복이 뭔지도 빨리 알게 된다고 하더라. 절대 어떤 상황에서도 잊지 말기로 하자.나한텐 내가 가장 소중한 사람이고내 인생의 우선순위가 있다면항상 내가 ‘0순위’이어야만 한다. 향기가 나지 않아도 예쁜 꽃처럼향기가 나지 않아도 예쁜 나이니,굳이 어설픈 향을 내려고 애쓰다가어여쁜 색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임 오케이 유어 오케이
이너북스(innerbooks) / 토머스 A. 해리스 (지은이), 이영호, 박미현 (옮긴이) /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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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북스(innerbooks)소설,일반토머스 A. 해리스 (지은이), 이영호, 박미현 (옮긴이)
1967년에 나온 토마스 해리스의 <I'm OK, You're OK>는 교류분석 이론을 다루는 책으로, 과거의 덫과 상처에 사로잡혀있는 이들을 위한 변화의 지침서다. 심리가 어떻게 움직이고, 자신이 왜 그렇게 행동하며, 이런 행동을 멈추는 방법이 무엇인지 찾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교류분석을 토대로 그 과정을 친절히 안내한다. 교류분석에 정통한 이론가에 의해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으며, 지나치게 오래된 역사적 사실, 오역, 60년대 후반 미국 배경 등을 오늘날에 맞게 보완했다. 또 다양한 설명과 사례로 교류분석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상처에 일시적으로 붙이는 일회용 반창고’가 아닌 ‘더 깊게 사고하고 원하는 변화로 발걸음을 떼는 책’이 되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담겨 있다.제1장 평범함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자-프로이트와 펜필드, 그리고 번 전기를 이용한 신경외과의사 과학적 연구를 위한 기본 단위: 교류 제2장 ‘부모자아’, ‘어른자아’, ‘어린이자아’ [부모자아] [어린이자아] [어른자아] 제3장 삶의 네 가지 태도 자기부정-타인긍정 자기부정-타인부정 자기긍정-타인부정 자기긍정-타인긍정 제4장 우리는 바뀔 수 있다 자유롭게 해방된 [어른 자아] 왜 인간은 변화를 원하는가? 인간에게는 자유의지가 있는가? 제5장 교류분석 [부모자아]-[어린이자아] 교류 [어린이자아]-[어른자아] 교류 [어른자아]-[부모자아] 교류 갈등 교류 또는 교차 교류 [어른자아]에 머무는 방법 제6장 우리는 어떻게 다른가 오염 배제 즐길 줄 모르는 사람 양심없는 사람 [어른자아]의 활동 중단 끝없는 지루함 P-A-C에 담긴 내용의 차이 제7장 우리는 어떻게 시간을 사용하는가? 제8장 P-A-C와 부부관계 목표 설정 제9장 P-A-C와 어린아이 그리고 부모역할 어디에서 시작해야 하는가 취학 연령의 아이 사춘기 이전 아동(9세~12세)에 대한 치료 입양아와 이혼가정의 자녀 매 맞는 아이 발달장애아와 P-A-C 교육 제10장 P-A-C와 청소년기 제11장 상담은 언제 필요한가? 진단 왜 교류분석 집단상담인가? 교류분석과 현실치료의 비교 제12장 P-A-C와 도덕적 가치 합리적 윤리규정이란 무엇인가? 도덕적 가치에 대한 합의는 가능한가? 인간의 가치 “나도 중요하고 너도 중요하다” 잘 안 될 때가 있어도 궁극적 지향은 나도 중요하고, 너도 중요하다 최초의 게임이 원죄이다 P-A-C와 종교 종교 체험이란 무엇인가? 인간에 대한 관점 제13장 P-A-C와 사회적 의미 우리는 얼마나 비합리적 존재가 될 수 있는가? 국제 교류의 분석 폭력에 대한 찬양은 폭력을 낳는다 승자와 패자“수백만의 삶을 바꾼 심리학의 걸작!” “전 세계 1,500만 부가 팔린 화제의 베스트셀러” I'M OK YOU'RE OK! 내가 이렇게 행동하는 이유가 뭘까? 저 사람은 왜 저렇게 편견이 가득하지? 《아임 오케이 유어 오케이》는 과거의 덫과 상처에 사로잡혀있는 이들을 위한 변화의 지침서다. 심리가 어떻게 움직이고, 자신이 왜 그렇게 행동하며, 이런 행동을 멈추는 방법이 무엇인지 찾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교류분석을 토대로 그 과정을 친절히 안내한다. 1967년에 나온 토마스 해리스의 “I'm OK, You're OK"는 교류분석 이론을 다루는 책으로 이미 전 세계 1,500만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다. 국내에서도 두 차례 출간된 바 있으나 학지사의 신간 《아임 오케이 유어 오케이》는 일반 번역가가 아닌 교류분석에 정통한 이론가에 의해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다. 지나치게 오래된 역사적 사실, 오역, 60년대 후반 미국 배경 등을 오늘날에 맞게 보완했다. 또 다양한 설명과 사례로 교류분석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간 비슷한 도서를 읽었음에도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하지 못했던 독자라면 이 책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상처에 일시적으로 붙이는 일회용 반창고’가 아닌 ‘더 깊게 사고하고 원하는 변화로 발걸음을 떼는 책’이 되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담겼다. 출판사 서평 인간의 세 가지 인격 인생은 만남의 연속이다. 우리는 연애를 하고 새로운 친구도 사귀며 사회적으로 교류한다. 그 과정에서 누군가와는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지만 갈등을 겪기도 한다. 만약 당신이 누군가와 더 깊은 관계로 발전하고 싶다면 그 사람이 자라온 가정환경이나 성장배경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 시절에 겪은 경험들이 자아에 모조리 기록되고 평생에 걸쳐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그 사람을 좀 더 알고 싶다면 내면의 이야기를 함께 풀어보는 것이 어떨까? 이를 위해선 교류분석을 활용해야 한다. 내 안에 하나가 아닌 세 인격 또는 세 자아가 동시에 공존하고 드러난다고 상상해보자. 토머스 해리스는 인간의 내면에 부모자아-어른자아-어린이자아라는 세 가지 인격이 있고, 이를 토대로 사람들이 상호작용한다고 설명한다. 누구나 세 살 아이 같은 태도를 보이는 ‘어린이자아’, 자신의 부모처럼 행동하려는 ‘부모자아’를 갖고 있다. 이 두 개의 인격에는 아이가 태어나고 처음 5년 동안, 또 성장하면서 자신이 겪었던 가장 중요한 사건의 기록이 ‘그대로’ 들어있다. 지울 수 없지만 평생 동안 몇 번이고 재생될 수 있다. 반면 ‘어른자아’는 앞서 말한 두 개의 인격과 달리 합리적이고 객관적이며 성인이 되어서까지 계속 발달한다. 세 가지 인격을 분석하면 ‘사람들이 그렇게 행동하는 이유’와 인간관계의 고리를 설명할 수 있다. 사람마다 살아온 환경이 저마다 달라 각 인격에 담긴 내용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부부의 세계’와 교류분석 모든 인간관계 중 부부관계가 제일 복잡하다. 최근 화제가 됐던 JTBC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도 그려지듯 세상에서 가장 축복받은 관계가 정신적인 잔혹함까지 첨가된 차갑고 냉담한 법적 관계로 변질되곤 한다. 저자는 부부문제를 다루기 위한 실마리로 교류분석을 제시한다. 흔히 사람들은 성장배경과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이 만나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어린이자아’가 결혼을 대부분 성사시키며 정말 중요시해야할 차이점이 무시되곤 한다. “우리 둘 다 아이를 원해”, “우리 둘 다 운동을 좋아해”와 같은 사소한 공통점을 근거로 결혼 서약을 맺게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두 사람이 퇴행적인 데이터인 ‘부모자아’와 ‘어린이자아’에 휘둘리고 만다면 결혼 생활은 파탄에 이르고 만다. “사랑은 서로 쳐다보는 것이 아니라 같은 방향을 함께 바라보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부부는 교류분석을 이해하고 ‘어른자아’가 정한 목표를 향해 갈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한다. 결혼 예비상담에서 두 사람의 성격차를 확인하기 위해 교류분석이 이용되기도 한다. 이는 예비부부의 자아상태를 그려볼 수 있는 가장 유용한 방법이다. 결혼이 ‘전혀 다른 두 사람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완벽한 일치란 있을 순 없지만, 객관적인 데이터에 근거해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알아볼 수도 있다. 교류분석의 수혜자는 자신 누구나 교류분석가가 될 수 있다. 교류분석을 처음 접한 사람들의 반응은 비슷하다. ‘교류분석의 첫 번째 수혜자는 공부하는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이다. 교류분석을 제대로 활용한다면 평소 나에게 갖고 있던 의문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삶의 변화도 만들어 낼 수 있다. 나로부터 시작한 출발점은 타인에게로 확대되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한다. 그리고 실제 인간관계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이론이 된다. 자신의 뜻도 잘 전달하면서 상대와 갈등 없이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깨닫는 것이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를 제대로 키우는지를 두고 죄의식을 느낀다. 그러나 아무리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도 가족의 노력이 없다면 말썽을 부리는 아이는 바뀌지 않는다. 이 책에는 교류분석을 응용해 아이와 부모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내용도 담겼다. 부모로서 물어봐야 할 질문은 ‘나는 어떤 부모인가?’가 아니라 ‘나는 어떤 사람으로 아이 곁에 있는가?’이다. 또 ‘아이가 인정이 많았으면 좋겠어.’가 아니라 ‘나는 곤경에 처한 이웃에게 인정을 베풀었는가?’이다. 부모는 자신들이 원하는 아이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닮은 아이를 키우기 때문이다.아이에게는 배설하고, 탐험하고, 알아내고, 부수고, 때리고, 감정을 표현하고, 움직임과 발견이 가져다주는 쾌감을 경험하고 싶은 본능적 욕구가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에는 부모를 비롯해 주변 어른들의 인정을 받으려면 이런 기본적인 욕구가 생기자마자 포기해야 한다는 압력을 환경으로부터 지속적으로 받는 것이 아직 인과관계를 인지하지 못하는 아이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미스터리가 됩니다.이 좌절스런 ‘문명화’ 과정이 불러오는 심각한 부작용이 부정적 감정입니다. 부정적인 감정이 하나둘 쌓인 아이는 일찌감치 “내가 잘못되었다 I’m not ok”라는 결론을 내립니다. 우리는 이런 식의 종합적 자기 평가를 ‘자기부정 NOT OK’ 또는 [자기부정 어린이 NOT OK Child]라고 부릅니다. 이 결론에 이르기까지 아이가 지속적으로 경험한 부정적 감정은 뇌에 기록되어 영원히 지워지지 않습니다. 어린 시절의 잔재인 이 영구적 기록은 어떤 아이나 가지고 있습니다.- ‘삶의 네 가지 태도’ 중에서 교류분석의 치료 목적은 변화할 자유를 되찾는 것입니다. 변화의 자유는 [부모자아]와 [어린이자아]에 든 데이터를 파악하고 이 데이터가 현재의 교류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하게 파악할 때 되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변화의 자유를 회복하려면 인간 세상의 진실, 다시 말해 ‘증거’를 얻어야 합니다. 자신뿐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부모자아], [어른자아], [어린이자아]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바뀔 수 있다’ 중에서 혼인거래를 성사시키는 것은 [어린이자아]입니다. [어린이자아]는 50:50 거래가 공평하다고 생각하지만 결혼에는 좀 더 심오한 측면이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자아]는 혼인이 상대방에게 무한책임을 지는 것이고, 50:50의 거래가 아니라 두 [어른자아]가 설정한 공통의 목적에 헌신하는 것이란 사실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부부관계’ 중에서
온 마음을 다해 디저트
한겨레출판 / 김보통 (지은이) /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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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출판소설,일반김보통 (지은이)
만화가이자 수필가인 김보통의 <온 마음을 다해 디저트>. 김보통 작가는 이번 책을 통해 그간 먹어온 디저트와 디저트에 담긴 에피소드를 담백하고 위트 있게 풀어낸다. 그동안 여러 책에서 보여 왔던 작가의 태도-이를 테면 그저 살아가는 한 살아갈 뿐이라는 무던한 듯하지만 실은 낙관적인 태도-는 디저트를 먹으며 배워온 삶의 방식이라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디저트로 세상을 배웠다는 작가답게 세상과 사회를 향한 따뜻하지만 예리한 시선 역시 놓치지 않는다. 마음껏 디저트를 먹는 삶을 살고 싶었다는 작가의 고백처럼 책에는 작가가 어린 시절 맛본 디저트부터 여행지에서 먹은 디저트 그리고 성인으로 성장하며 먹어온 디저트까지 총 40가지의 디저트가 등장한다.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추억의 디저트를 비롯해 디저트가 주는 따뜻하고 행복한 순간이 책 곳곳에 스며 있다. 무엇보다 슬플 때도, 울컥할 때도 그 곁엔 디저트가 있었다. 대단할 것 없지만, 한 입 베어 문 순간 위로가 되는 달콤한 맛. 디저트가 주는 위로는 언제나 예상을 뛰어넘는 기쁨마저 가져오니, 바로 김보통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바다.책을 펴내며 1부 아, 따뜻한 맛 복숭아 병조림 핫초코 베이글 티라미수 찐빵 초코케이크 아마레티 바니차 초코무스 몽블랑 밀크티 파운드케이크 핫도그 딱 주스 벚꽃 아이스크림 사타안다기 2부 누구나 아플 때가 있잖아요 초코파이 커피 바클라바 누뗄라 생크림 크루아상 카스텔라 팥빙수 초코소라빵 호두과자 요구르트 베지밀 도넛 3부 이 맛에 어른이 됐습니다 뽑기 엿 당근케이크 크레이프 떡볶이 쌍화탕 팬케이크 땅콩버터 번데기 스콜 몽쉘 푸딩 “마음이 답답할 땐, 일단 디저트를 드세요” 한 입 베어 문 달콤한 그 맛! 만화가 김보통의 추억으로 빚은 디저트 이야기 만화가이자 수필가인 김보통의 신작 《온 마음을 다해 디저트》가 출간됐다. 김보통 작가는 이번 책을 통해 그간 먹어온 디저트와 디저트에 담긴 에피소드를 담백하고 위트 있게 풀어낸다. 그동안 여러 책에서 보여 왔던 작가의 태도 ―이를 테면 그저 살아가는 한 살아갈 뿐이라는 무던한 듯하지만 실은 낙관적인 태도―는 디저트를 먹으며 배워온 삶의 방식이라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디저트로 세상을 배웠다는 작가답게 세상과 사회를 향한 따뜻하지만 예리한 시선 역시 놓치지 않는다. 마음껏 디저트를 먹는 삶을 살고 싶었다는 작가의 고백처럼 책에는 작가가 어린 시절 맛본 디저트부터 여행지에서 먹은 디저트 그리고 성인으로 성장하며 먹어온 디저트까지 총 40가지의 디저트가 등장한다.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추억의 디저트를 비롯해 디저트가 주는 따뜻하고 행복한 순간이 책 곳곳에 스며 있다. 무엇보다 슬플 때도, 울컥할 때도 그 곁엔 디저트가 있었다. 대단할 것 없지만, 한 입 베어 문 순간 위로가 되는 달콤한 맛. 디저트가 주는 위로는 언제나 예상을 뛰어넘는 기쁨마저 가져오니, 바로 김보통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바다. 디저트를 먹는 일이란 ‘보통’의 일상 속, 반짝거리며 주어지는 행복한 순간 “이 책은 지난 삶 제가 먹어온 디저트와 그때의 기억을 모아놓은 작은 앨범입니다. 입이 심심할 때 비스킷을 꺼내 먹듯, 일 없이 한가할 때 한 편씩 꺼내 읽으신다면 저로서는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갓 구운 빵 냄새에 홀린 듯 빵 가게에 들어가고, 도넛을 고르는 데 누구보다 신중하다. 여름엔 눈꽃 얼음이 소복하게 쌓인 팥빙수가, 겨울엔 마시멜로우 한 덩어리가 풍덩 빠진 달달하고 진한 핫초코가 끌린다. 가끔은 빵을 데우며 기다리는 시간이 행복하고, 커피를 마시기 위해 물을 끓이는 시간이 더 없이 소중하다면, 당신은 이미 온 마음을 다해 디저트를 사랑하고 있다. 디저트를 먹는 일이란 그런 게 아닐까. ‘보통’의 일상 속에서 반짝거리며 주어지는 행복한 순간. 김보통 작가 역시 그 순간을 놓치지 않는다. 여행지에서의 아찔하고 위험한 순간에 맛본 티라미수 한 조각이 다시 힘을 내 여행을 무사히 마치게 하고, 삶이 너무 힘겨워 도망치듯 들어선 곳에서 마신 밀크티 한 잔이 다시 일상의 복귀를 돕고, 마음을 순하게 만든다. 별 게 아닌 듯하지만, 결국 별 것이 되는 순간의 기록. 이 책은 그 순간의 기록이자 디저트와의 거역할 수 없는 사랑의 기록이다. 1부 <아, 따뜻한 맛>에서는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디저트와의 추억을 담았다. 그 자체로 따뜻함을 주는 디저트가 있는 반면, 작가의 답답한 마음을 쉬어가게끔 도와준 디저트도 있다. 이모가 만든 복숭아 병조림을 한 입 떠 입에 넣는 순간 ‘사랑’을 발견했고, 과외 하던 학생이 타준 진한 핫초코로 세상을 배웠다. 담백한 맛이 일품인 베이글을 만들며 무기력을 탈피했다. 잘 사는 방법에 대한 뾰족한 정답은 없을지라도 그럼에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은근한 팁이 1부의 디저트를 관통하는 따뜻한 순간의 기록이다. “빵을 만드는 일은 하루를 버틸 작은 힘이 되었다. 출근하고 나서부터 퇴근할 때까지 뭣 하나 내 뜻대로 돌아가는 것이 없고, 할 수 있는 것도 없는, 그저 나날이 마모되기만 하는 듯한 회사 생활에서 유일하게 성장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게다가 스콘이나 비스킷은 제법 그럴싸하게 만들어 내가 ‘뭐라도 할 수 있는 인간’이라는 확신을 얻었다. 중요한 건 그것이다.” - 1부 <아, 따뜻한 맛>, ‘베이글’ 편에서 씁쓸하고 울컥했던 순간에도 늘 디저트가 있었다. 2부 <누구나 아플 때가 있잖아요>에서는 작가가 군대와 회사에서 받은 상처 혹은 개인적 슬픔 속에서 디저트를 추억한다. 군에서만큼은 절대적으로 소중하기에 서로에게 마음에도 없는 상처를 주고만 ‘초코파이’ 편, 가려고 했던 여행지에서 내리지 못한 채 수저 없이 나이프로 비참하게 떠먹을 수밖에 없던 ‘누뗄라’ 편 등 씁쓸한 기억이지만 김보통 작가 특유의 유머 코드로 웃음을 유발하는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누구나 아플 때가 있을 뿐, 누구나 극복할 수 있음을 역시나 대수롭지 않다는 듯 작가는 기록해 나간다. “그날 밤, 나는 고이 간직했던 초코파이를 추리닝에 숨겨 화장실에서 먹었다. 물론 그것은 내 것이다. 숨어서 먹은 이유는 내무실에서 먹는 건 태권도에게 너무 가혹한 일 같았기 때문이다.” - 2부 <누구나 아플 때가 있잖아요>, ‘초코파이’ 편에서 “중요한 건 선택에 책임을 지는 것이다. 내가 선택하지 않은 것을 아쉬워하거나, 선택한 것의 결과를 미리 짐작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이는 도넛을 고르는 것과 마찬가지다. 저마다 다른 맛의 도넛일 뿐, 어떤 맛이 더 우월한가를 따지는 것은 쓸데없다. 먹고 싶은 것을 먹고, 섭취한 칼로리만큼 살아내면 된다. 다소 고통스럽겠지만 도넛이라는 게 원래 그렇다.” - 2부 <누구나 아플 때가 있잖아요>, ‘도넛’ 편에서 3부 <이 맛에 어른이 됐습니다>는 김보통 작가가 어린 시절 먹은 디저트를 비롯해 작가를 한층 더 성숙하게 만든 디저트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토익 공부를 하려고 런던까지 날아간 웃기고도 슬픈 사연부터 어린 나와 친구들의 의견을 최초로 인정해준 엿장수 아저씨와의 추억, 처음 맛본 땅콩버터와 번데기까지. 젊은 세대라면 낯설기 만한 옛 간식 이야기를 듣는 재미가 있을 것이고, 작가와 추억을 공유할 만한 세대라면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슬며시 미소 지을 것이다. 누가 뭐래도 내 방식대로 살았고, 그렇게 잘 자란 작가의 곁에는 늘 디저트가 있었다. 3부는 그 순간의 기록이다. “번데기는 미지의 음식이었다. (...) ‘맛있을까?’라는 생각 이전에 ‘음식인가?’ 하는 의문이 먼저 들었다. 냄새를 맡으면 혼란이 더해졌다. 여덟 살 인생에 처음 맡는 것으로, 이전에 맡아본 적 없는 고소한 냄새였다. 단지 벌레를 삶는 냄새인데 그런 감정을 느끼는 것에 금기를 목격한 것만 같아 가슴이 두근거리고, 나아가 금기를 어기고 싶은 충동까지 생겼다.” - 3부 <이 맛에 어른이 됐습니다>, ‘번데기’ 편에서 “모두가 나의 편일 수는 없다. 그렇다고 내 곁에 둘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디저트 역시 마찬가지. 모두가 디저트를 좋아할 수는 없다. 그래도 상관없다. 세상엔 다양한 사람이 살고, ‘디저트를 좋아하느냐 마느냐’로 평가해서는 안 된다. 물론 다른 것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 3부 <이 맛에 어른이 됐습니다>, ‘푸딩’ 편에서 김보통 작가가 무던한 듯하지만 실은 낙관적인 삶의 태도를 갖출 수 있던 데에는 그가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먹어온 디저트가 꽤 큰 역할을 했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예상치 못한 디저트를 먹으며 작가는 일상으로 되돌아오고, “인생 뭐 있나, 귀엽게 살면 되지”라는 단순하지만 명확한 마음을 품었다. 디저트는 언제나 예상을 뛰어넘는 위로를 주곤 한다. 일단 뭘 먹는 건 도움이 된다. 한 입 베어 문 달콤한 디저트에 분노가 눈 녹듯 사라지고, 그렇게 별 것 아닌 일에 감정이 좀먹고 있음을 깨닫는다. 오늘 당신의 마음은 어떤지. 분노하거나 지치거나 답답하거나 기분이 좋거나 혹은 안 좋거나. 그 무엇이라도 온 마음을 다해 디저트를 외치기를. 늘 그렇듯, “마음이 답답할 땐, 일단 디저트를 드시기를.” “나는 과외로 세상을 배웠다. 과외를 많이 받았다는 건 아니고, 많이 했다는 얘기다. 하고 싶어서 한 건 아니다. 안 하면 대학을 다닐 수가 없었다. 돈을 벌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했다. 거리가 멀거나, 과외비가 적어도 가리지 않았다. 학생 집까지 한 시간 반 이상을 가야 하는 때도 있었다. 밥 먹을 시간이 없어 이동하며 과자로 때울 때도 많았다. 덕분에 미팅을 하거나 클럽을 가본 적이 없다. 엠티 역시 신입생 때 한 번 가봤을 뿐이다. 조금 아쉽기도 하다. 하지만 말했듯 나는 과외로 세상을 배웠다. 대단할 것은 없지만 그걸 위안으로 삼는다.” “다시 말하지만, 무기력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당연히 한방에 이 괴로운 감정을 잊게 해줄 해결책도 쉽게 얻을 수 없다. 그럼에도 당장의 무기력이 너무나 크게 느껴지는 탓에 반전을 바라며 더 크고 강한 성취를 원한다. 하지만 큰 성취는 그만큼 성공 확률이 낮아 많은 경우 더 크고 강한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
5분 카페 스케치
진선아트북(진선출판사) / 김충원 글 / 201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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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아트북(진선출판사)취미,실용김충원 글
'5분 카페 스케치'란 카페를 그린다는 의미보다는 '짧은 시간 내에 카페에서 즐기는 스케치'라는 의미가 더욱 강하다. 그러다 보니 《5분 카페 스케치》에서도 카페의 풍경과 그 안의 사람들, 그리고 커피 잔과 케이크 등 다양한 주제가 등장하며, 그것을 펜 스트로크로 하나하나 그려 나가도록 구성되어 있다. 내가 좋아하는 카페 구석에서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가만히 그림을 그려 보자. 처음에는 어색하고 어쩌면 조금 낯간지러울 수도 있다. 하지만 그림을 그리다 보면 어느덧 그림에 푹 빠져들게 되고 주변은 신경 쓰이지 않을 것이다. 펜 한 자루로 평범한 카페가 당신만의 화실이 되는 특별한 《5분 카페 스케치》를 시작해 보자.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커피 한 잔과 펜 한 자루로 즐기는 카페 스케치! 카페에서의 5분 스케치가 일상의 풍경을 바꾼다! 카페에서 무엇을 할까? -이제는 끄적끄적 카페에서 그림을 그려 보자! 요즘 어디에 가나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카페다. 커다란 프랜차이즈 카페부터 동네 한구석에 아담하게 자리하고 있는 카페들,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북 카페까지 그 종류와 수가 매우 다양하고 많다. 그곳에서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며 음악을 듣거나 지인들과 수다를 떨기도 하고, 한 잔의 좋아하는 음료와 함께 일을 하기도 한다. 어떨 땐 그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멍하니 창밖 풍경을 바라보기도 한다. 그렇다면 카페에서 그림을 그려 보는 건 어떨까? '5분 카페 스케치'란 카페를 그린다는 의미보다는 '짧은 시간 내에 카페에서 즐기는 스케치'라는 의미가 더욱 강하다. 그러다 보니 《5분 카페 스케치》에서도 카페의 풍경과 그 안의 사람들, 그리고 커피 잔과 케이크 등 다양한 주제가 등장하며, 그것을 펜 스트로크로 하나하나 그려 나가도록 구성되어 있다. 내가 좋아하는 카페 구석에서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가만히 그림을 그려 보자. 처음에는 어색하고 어쩌면 조금 낯간지러울 수도 있다. 하지만 그림을 그리다 보면 어느덧 그림에 푹 빠져들게 되고 주변은 신경 쓰이지 않을 것이다. 펜 한 자루로 평범한 카페가 당신만의 화실이 되는 특별한 《5분 카페 스케치》를 시작해 보자. 《5분 카페 스케치》에는 없는 세 가지! -복잡한 이론이 없다, 스트레스가 없다, 무엇보다 눈치 볼 필요가 없다! 《5분 카페 스케치》에는 없는 것이 세 가지가 있다. 우선 복잡한 미술 이론이 없고 스트레스가 없으며 무엇보다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볼 필요가 전혀 없다! '5분 스케치'란 짧은 시간 내에 그리고 싶은 그림을 나만의 방식으로 그리는 것이다. 그리고 《5분 카페 스케치》는 그것을 카페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내서이자 5분을 최대한 활용해 그리기를 즐기는 놀이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때문에 복잡한 미술 이론 없이 간단한 몇 가지의 스트로크를 활용해 카페에서 특별한 그림 그리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5분 카페 스케치》와 함께라면 스트레스가 없다. 카페에서 일을 하다가, 혹은 그냥 누군가를 기다리는 그 잠깐의 시간에도 《5분 카페 스케치》를 펼친다면 놀라운 힐링을 경험하게 된다.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강력한 몰입을 느낄 수 있는 매우 특별한 행동이다. 그림을 그리는 순간 손과 눈에는 강한 집중력이 필요하지만 머릿속은 오히려 평안하고 안정된 상태가 된다. 그렇게 흔들림 없이 그림을 그리다 보면 그동안 받았던 일상의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운 상태가 되고 마음을 '리프레쉬' 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5분 카페 스케치》는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다. 처음 그림을 그리는 사람에게 자신의 그림을 누군가에게 보여 준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혹시나 부정적인 평가를 받거나 비웃음을 당할지 모른다는 걱정 때문이다. 하지만 《5분 카페 스케치》는 손바닥만 한 작은 크기라 사람들의 눈치 볼 것 없이 마음껏 그림을 그릴 수 있다. 그러니 부담 없이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내가 좋아하는 그림을 그려 보자. 일상을 담는 스케치, 카페 스케치! -언제 어디서나 나만의 특별한 화실이 된다! 카페의 풍경은 결국 우리 일상의 풍경이다. 우리는 밥 먹고 카페에 가고, 영화 보고 카페에 가고, 술자리 이후에도 카페를 간다. 어디에나 카페가 있고 카페에서 사람들은 다양한 일상의 풍경을 보여 준다. 《5분 카페 스케치》는 처음에는 카페에서 시작해 결국 우리의 발길이 닿는 모든 곳을 결국 나의 화실로 만들어 준다. 잘 그리기보다는 나만의 그림을 그리자. 중요한 것은 어떻게 그림을 그리느냐가 아니라 그림을 그린다는 행위 자체이다. 그림을 그리면서 일상의 여유와 행복을 얻는다면 그것만으로도 성공이다. 카페에서 즐기는 행복한 스케치 놀이! 《5분 카페 스케치》와 함께 그림 그리기의 맛과 재미를 느껴 보길 바란다.
20대에 시작하는 자산관리 프로젝트
비씽크(BeThink) / 영주 닐슨 (지은이) / 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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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씽크(BeThink)소설,일반영주 닐슨 (지은이)
소위 ‘밀레니얼 세대’라고 불리는 요즘의 젊은 세대는 직업을 선택하는 데 있어 ‘안정성’에 큰 가치를 두듯, 투자나 재테크를 하는 데에도 ‘위험(risk)’을 회피하려는 성향이 강하다. 상대적으로 위험이 높지만 수익률이 높은 자산인 주식에 0% 배분하고, 예금이나 적금 등에만 돈을 투입한 이들의 자산 포트폴리오가 이를 말해준다. 월가에서 15년간 6조 원 이상의 펀드를 운용한 글로벌 투자 전문가인 저자는 이러한 젊은 세대에게 왜 커리어를 설계하듯 ‘자산운용’이나 ‘부의 축적’과 관련해서는 계획을 세우지 않느냐고 묻는다. 밀레니얼 세대의 극심한 위험 회피 성향을 고려하여 100세 시대에 남은 평생에 들어갈 자산 시나리오를 짜고, 이를 위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법을 상세히 안내한다. 개인이 왜 장기투자나 자산배분에 끌리지 않는지, 그에 관한 함정을 설명하고, 현실적으로 개인이 쉽게 따라 실천해볼 수 있는 포트폴리오 만들기 프로젝트를 전개해간다. 이 책의 이야기는 ‘당신에게 성공이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으로 시작된다. 개인에 따라 각자 그리고 있는 성공과 이루고 싶은 목표는 다르다는 것을 전제로, 저자는 평생에 걸쳐 진행되어야 할 자산관리 또한 이에 기반하여 계획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려면 시장이 좋지 않을 때에도 개인에게 가장 필수적인 성공과 행복을 잃을 가능성이 거의 0에 가까운 자산 포트폴리오를 짜야하는데, 그것을 만들어가기 위해 이 책은 다음의 네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간다. 이는 실제로 저자가 대학생들과 수업을 통해 진행한 ‘자산관리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하여 그 실효성과 만족도를 검증한 내용이다.프롤로그. 평생 나를 먹여 살릴 ‘자산 포트폴리오 만들기’ 프로젝트 Chapter 1. 당신에게 성공이란 무엇인가요? 내면적인 성공과 외면적인 성공 | 그렇다면, 나에게 성공이란 무엇인가 | 위험 회피 성향이 모든 곳에서 보인다면 | 다시, 나에게 성공이란 무엇인가 | 성공을 계획하듯 자산운용도 계획해야 | 두렵다고 안 할 수는 없다 | 가장 중요한 것은 심플하게 시작하는 것 Chapter 2. 장기투자와 자산배분이 매력적이지 않은 이유 포트폴리오 다양화| 왜 자산배분을 강조하는가 | 자산배분의 기본 원칙은 투자자의 ‘위험성향’ | 투자자의 ‘남은 시간’도 매우 중요하다 | 전략적 자산배분이란 무엇인가 | 이미 선택했다면 일정 기간 고수하라 | 전략적 자산배분을 하는 금융상품 | 그럼에도 장기투자가 끌리지 않는 이유 | 장기투자의 함정 Chapter 3. 영원한 포트폴리오를 믿지 않는다면 패시브 투자인가 액티브 투자인가 | 마켓사이클을 이해하자 | 드로다운을 피하는 것이 중요한 기술! | 전술적 자산배분이란 무엇인가 | 전술적 자산배분의 수익률을 만드는 ‘팩터’ | 전술적 자산배분의 핵심 전략 ‘마켓타이밍’ | 공적연금 기관의 자산배분 | 전술적 자산배분을 하는 금융상품 | 스마트베타 ETF로 전술적 자산배분을 하는 법 Chapter 4. 직접 해보자! 전술적 자산배분 각기 다른 자산들이 주는 기회 | 가까운 미래의 수익률은 어떻게 예측할까? | 전술적 자산배분 시 기억해야 할 법칙 | 한 가지 추가 팁, ‘시나리오 분석’ | 헤지펀드와 퀀트가 좋아하는 전술적 자산배분 Chapter 5. 노후 대비 말고도 우리는 해야 할 것이 많다 내 한 몸 먹여 살리기도 어렵지만 | 무엇을 가장 먼저 해야 하는가 |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 사람인가 | 목표 설정 시에 고려할 것들 | 이제 자산배분으로 목표를 성취해보자! | 목표 기반 투자를 위한 네 단계 Chapter 6.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 돈을 자동으로 떼어낸 후, 잊어버리자 | 적은 액수가 큰 차이를 만든다 | 무조건 오늘 시작한다 | 리밸런싱은 언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 투자에도 편향이 있다, 홈 바이어스를 기억하자 | 투자 포트폴리오를 만들 때 기억해야 할 원칙 | 부자가 되기까지의 일반적인 ‘부의 패스’ | 은퇴 후 4% 소비 법칙 Chapter 7. 인생 계획에 따른 자산 시나리오를 짜는 법 당신이 생각하는 모든 것을 숫자로 변환해라 | 자산과 부채를 함께 관리하자! | 자산 축적에 있어서의 결혼의 힘 | 밀레니얼 세대가 돈을 아끼는 방법 | 다른 선진국에서는 ‘내 집 마련’이 쉬울까? Chapter 8. 이제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만들자!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목표수익률 | 목표 기반 투자 포트폴리오를 짜보자! | 필수적인 것을 항상 충족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 | 목표 기반 자산배분, 이렇게 다르다! Chapter 9. 나 대신 일할 ‘투자 포트폴리오’ 만들기 - 케이스 스터디 위험선호도에 따라 자산배분을 하고 싶다면 | 전략적·전술적 자산배분을 동시에 할 순 없을까? | 목표 기반 자산배분을 위한 펀드 활용법 | 로보 어드바이저를 활용한 자산배분 | 자산배분 펀드를 고를 때 주의할 점 Chapter 10. 가장 중요한 자산배분은 나에게 수익률의 가능성을 제한하는 것 | 목표 기반 투자 시 놓치지 말아야 할 것 에필로그. 무엇보다 중요한 ‘나’라는 자산 참고문헌 추천의 말월가에서 15년간 6조 원을 굴린 투자 전문가, 영주 닐슨 신간! 평생 나를 먹여 살릴 ’투자 포트폴리오’ 만들기 프로젝트 “왜 돈에 대한 계획은 세우지 않는가!” 소위 ‘밀레니얼 세대’라고 불리는 요즘의 젊은 세대는 직업을 선택하는 데 있어 ‘안정성’에 큰 가치를 두듯, 투자나 재테크를 하는 데에도 ‘위험(risk)’을 회피하려는 성향이 강하다. 상대적으로 위험이 높지만 수익률이 높은 자산인 주식에 0% 배분하고, 예금이나 적금 등에만 돈을 투입한 이들의 자산 포트폴리오가 이를 말해준다. 월가에서 15년간 6조 원 이상의 펀드를 운용한 글로벌 투자 전문가인 저자는 이러한 젊은 세대에게 왜 커리어를 설계하듯 ‘자산운용’이나 ‘부의 축적’과 관련해서는 계획을 세우지 않느냐고 묻는다. 밀레니얼 세대의 극심한 위험 회피 성향을 고려하여 100세 시대에 남은 평생에 들어갈 자산 시나리오를 짜고, 이를 위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법을 상세히 안내한다. 개인이 왜 장기투자나 자산배분에 끌리지 않는지, 그에 관한 함정을 설명하고, 현실적으로 개인이 쉽게 따라 실천해볼 수 있는 포트폴리오 만들기 프로젝트를 전개해간다. 성공과 행복을 포기하지 않는 포트폴리오는 따로 있다! 이 책의 이야기는 ‘당신에게 성공이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으로 시작된다. 개인에 따라 각자 그리고 있는 성공과 이루고 싶은 목표는 다르다는 것을 전제로, 저자는 평생에 걸쳐 진행되어야 할 자산관리 또한 이에 기반하여 계획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려면 시장이 좋지 않을 때에도 개인에게 가장 필수적인 성공과 행복을 잃을 가능성이 거의 0에 가까운 자산 포트폴리오를 짜야하는데, 그것을 만들어가기 위해 이 책은 다음의 네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간다. 이는 실제로 저자가 대학생들과 수업을 통해 진행한 ‘자산관리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하여 그 실효성과 만족도를 검증한 내용이다. -1단계_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목표들을 정한다. ? -2단계_현재 재정 상황을 체크하고, 평생에 걸쳐 필요한 자산 시나리오를 짠다. -3단계_1,2단계에서 나온 결과를 합쳐서 이를 충족시키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만든다. -4단계_지속적으로 목표와 목표의 달성 과정을 모니터링한다.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수익을 내는 ‘자산배분’의 중요성 월가에서 15년간 6조 원 이상의 펀드를 운용하는 프로페셔널 매니저로 일하면서, 저자는 중요한 사실 하나를 경험적으로 확신하게 됐다. 바로 자산을 ‘배분’하는 것의 중요성이다. 프로페셔널 매니저나 기관투자자가 시장에서 버텨야 하는 시간보다 더 오랜 기간 자신의 부를 관리해야 하는 개인투자자에게, ‘자산배분’이야말로 평생의 자산관리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일이다. 하지만 그 중요성에 비해 아직 한국에서는 자산배분의 개념이 보편화되어 있지 않다. 이 책은 처음 자산관리를 시작하려는 20대뿐 아니라, 자산배분이 어떻게 수익 창출을 하는지에 대한 기초적인 법칙을 알고 싶어 하는 중급 이상의 투자자들에게도 좋은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에서 주로 논의되는 자산배분에 관한 내용은 크게 아래의 세 가지 단계를 거치며 전개된다. -1단계 : 자신의 위험성향을 반영한 ‘전략적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만들기 -2단계 : 자신의 위험성향에 더해, 경제와 시장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좀 더?높은 수익률을 올리는 ‘전술적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만들기 -3단계 : 자신의 위험성향이나 수익률 또는 위험성을 고려한 자산배분뿐만 아니라, 인생을 살면서 성취해야 하는 다양한 목적들을 달성하기 위한 ‘목표에 기반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만들기 평생 나를 먹여 살릴 ‘투자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법 저자는 투자 전문가나 기관투자자들이 전문적으로 운용하는 전략적.전술적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와 비교하여 ‘목표에 기반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는 최고수익률은 보장하지 못하지만, 개인의 행복과 성공을 위해 가장 필수적인 요건들은 놓치지 않는단 점에서 추천할 만하다고 전한다. 물론, 전략적?전술적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의 다양한 예시를 응용하여 개인이 직접 자신만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짤 수도 있고, 자산배분 펀드나 ETF 등의 금융상품을 통해 간접적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운용할 수도 있다. 이 책은 20대부터 자산관리를 위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와 로드맵을 제시하며, 평범한 개인투자자들이 자신의 위험성향이나 나이, 보유자산 등에 따라 최적화된 투자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상세히 안내한다. 자산관리를 처음 접하는 초보적이고 게으른 투자자들을 위한 ‘자산배분 펀드’ 같은 금융상품을 고르는 법이나 펀드매니저들이 운용하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해석하고 비교하는 법 등에 대해서도 두루 다룬다. 그 밖에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무엇을 염두에 둬야 하는지, 시장이 폭락할 때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경기 변화에 따라 자산의 비중을 바꾸는 리밸런싱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실질적으로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관리하는 법에 관한 A to Z를 상세히 제시한다. 우리는 항상 먹으면서 내일부터는 다이어트를 할 거라고 말하지 않나. 모두가 오늘부터 다이어트하는 편이 훨씬 낫다는 것을 알면서도, 지금의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기가 너무 힘들다. 오랜 시간 동안 저축하고 투자하는 일 역시 마찬가지다. 특히 이것이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는 맞지 않는 행위일 수 있다. 하지만 오랜 시간 저축하고 투자하기 위해 오늘의 행복을 모두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다. 커리어를 쌓아가는 것처럼, 나를 먹여 살릴 자산을 쌓는 데에도 패스가 필요하다. 입사 7년차에 과장이 되려는 계획을 세웠는데, 승진 시험에 밀려서 8년이 걸릴 수 있다. 자산을 쌓는 과정에도 이렇게 계획하지 않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어디로 가는지 알고, 어떻게 해야 할지 계획하고 실천하는 것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훨씬 더 목표에 가까워질 수 있단 사실이다.
작고 강한 교회
생명의말씀사 / 칼 베이터스 (지은이), 조계광 (옮긴이) / 2018.11.23
18,000

생명의말씀사소설,일반칼 베이터스 (지은이), 조계광 (옮긴이)
미국의 유명한 작은 교회 운동가 칼 베이터스의 <작고 강한 교회>. 작은 교회 목회자로서 직접 작은 교회를 이끌어 오면서 온갖 시련과 실패와 성공과 열망의 과정을 겪고 난 후에 저술한 책이다. 저자는 작다는 것은 건강하지 않다거나 교회를 잘못 운영했다는 것이 아니며, 작은 교회는 오히려 큰 교회가 할 수 없는, 더 건강하고 역동적인 교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작은 교회에 스스로 안주하지 말고 작은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숨은 뜻을 생각하라고 진지하게 충고하고 있다. 작은 교회 목회자라는 사실이 결코 불명예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다. 큰 교회가 대양에 떠 있는 유람선이라면, 작은 교회는 스피드 보트가 될 수 있다. 그들은 더 빨리 움직일 수 있으며, 더 능숙하게 상황에 대처할 수 있고, 더 좁은 공간으로 들어갈 수 있다.추천의 글 머리글 / 숫자에서 자유로워지다 PART 1 작은 것이 망했다는 것은 아니다 1. 당신도 작은 교회 목사일 수 있다 팩트 1 : 거의 대부분의 목사는 나중에 250명이 넘는 교회의 목사가 되기 어렵다 | 팩트 2 : 거의 대부분의 목사는 작은 교회에서 사역하는 시기를 갖는다| 팩트 3 : 적은 데 안주하지 않고, 작은 교회에서도 목회를 잘 할 수 있다 | 이 책에서 숫자를 말하는 이유 2. 그렇다고 작은 교회에 안주하지 말라 ‘우리 교회가 작다구, 그래서 어쨌다고?’ | 건강한 교회들의 유형과 그런 교회들이 작은 상태로 머물러 있는 이유 | ‘성장이냐 폐쇄냐’가 유일한 선택 사안은 아니다 3. 작은 교회는 문제도 아니고, 자랑거리도, 변명거리도 아니다 교회가 작다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 교회가 작다는 것은 미덕이 아니다 | 교회가 작다는 것은 변명거리가 아니다 PART 2 작은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숨은 뜻을 생각하다 4. 작은 교회는 다르다 비판하지 말고 비교하라 | 큰 숫자의 법칙 | 작은 교회에서 출석 인원의 변화가 크게 중요하지 않은 이유 5. 왜 우리 교회는 이토록 독특한가? 독특함은 어디에서 왔는가? | 규모가 다르면 우선순위도 다르다 | 관계 | 문화 | 역사 | 사람들은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 6. 교회의 건강과 성장에 대한 놀라운 비밀들 비밀 1 : 커지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 비밀 2 : 양적 성장은 필연적인 결과가 아니다 | 비밀 3 : 두 가지 목록, 건강한 교회를 위한 것과 큰 교회를 위한 것 7. 교회 성장의 정의를 바꾸다 교회 성장의 모델은 하나 이상이다| 교회의 성공을 새롭게 정의할 때 얻어지는 이점들 | 효율적인 사역을 위한 능력을 키우라 PART 3 작은 교회에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하다 8. 당신의 작은 교회는 실패인가, 전략인가? 작은 것이 반드시 실패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 교회가 실패라는 증거 | 교회가 작지만 전략적이라는 증거 | 실패인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 9. 작은 교회의 만성적인 문제를 타개하라 비가 새는 오두막 | 작은 교회에서 통제 욕구가 강한 교인들을 다루는 법 | 건강하지 못한 교회를 위한 집중 치료 | 무리한 충격이 없는 변화 | 효율적인 사역을 위하여 불필요한 일을 없애라 | 소그룹의 필요성을 점검하고, 판단하는 네 가지 방법 | 고무줄과 같은 리더십 : 변화를 통해 교회를 이끌 때 긴장 강도를 이용하는 기술 10. 교회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그것을 하라 궁수의 비유 | 가치 있게 생각하는 것을 전면에 내세워라 : 잘 하는 것을 부각시켜라 | 예배 순서를 새롭게 구성하라 11. 사역의 시작과 변화와 중단을 생각하라 ‘항상 무엇인가를 변화시켜 나가라’ : 교회 변화의 ABCS | 고착된 사고에서 과정 지향적인 사고로의 전환 | 바로 지금 교회에서 무엇을 개선하고 있는가? | 변화에 대한 사람들의 두려움을 해소하라 | 사역의 시작이나 중단을 결정짓는 다섯 가지 원리(5P) | 평가하고, 준비시키고, 격려하라 | 새로운 사역의 기한을 정하라 12. 작은 교회의 비전을 새롭게 제시하라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거든 알고 있는 것을 하라 | 오순절에 나타난 새로운 비전 제시의 방법 | 구약 성경의 모델 | 하향식 비전 제시의 문제점 | 예수님의 협력 리더십 모델 | 다 함께 하나님께 귀를 기울이라 | 5개년 계획과 사명선언문 | 사명선언문에 집착할 때의 문제점 PART 4 작고 위대한 교회가 되다 13. 먼저 친절한 교회가 되라 친절 | 친절한 교회를 위한 기프트(G.I.F.T) 플랜 | ‘환영’의 도어 매트에 쌓인 먼지를 털어내라 | 우리 교회가 “와서 보라.” 행사를 중단하게 된 이유와 그것을 대신해서 마련한 대안 14. 작은 교회를 위한 제자 양육과 멘토링을 생각하라 제자 양육에 진정으로 관심이 있는가? : 훈련과정(커리큘럼)보다는 멘토링이 더 낫다 | 멘토링을 통한 더 나은 제자 양육 방식 15. 작은 교회의 성공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라 계획이 중요한 이유 | 계획 수립의 단계들 16. 교회 안에서만이 아니라 교회 밖에서도 사역하라 뒷마당 바비큐 청소년 모임 | 우리의 사명은 교회 건물보다 크다 | 교회 건물이 사람을 섬겨야지 사람이 교회 건물을 섬겨서는 안 된다 | 지역사회의 단체들과 공조하라| 안일한 곳에서 벗어나라 | 성공한 교회들이 세상을 바꾸지 못하는 이유 17. 우리 교회는 이미 충분히 크다 작은 생각으로 세상을 구원한 사람 | 그렇다. 우리들의 교회는 충분히 크다“작다는 것은 실패했다는 것이 아니다!” “몸집 큰 교회 하나보다 정신 건강한 작은 교회 열이 낫다!” 북미의 전형적인 교회는 작다. 북미 지역에는 대략 32만 개의 개신교가 있는데, 그 중에 절반은 주일 출석이 약 80명 정도다. 출석 인원이 100명 이상인 교회는 40퍼센트, 140명 이상인 교회는 25퍼센트, 200명 이상인 교회는 불과 15퍼센트라고 한다. 특히 저자 교단의 경우는 주일 출석 인원이 200명 이하인 교회가 90 퍼센트가 넘는다. 그리고 100명 미만의 교회들은 80퍼센트가 넘는다. 한국의 상황은 어떤가? 아마 그 이상일 것이다. 서울의 유명한 모 대형교회의 목사는 63세에 조기 은퇴를 선언하면서, 이렇게 고백했다. “나는 신자 2450명의 가정을 방문하는 ‘심방’을 하다가 중도에 포기했습니다. 하루에 장례를 네 번 치른 적도 있는데, 이걸 정상으로 볼 수 없습니다. 신자 100명이 정답이고 300명은 대형, 1000명은 초대형 교회입니다. 그 이상은 명예욕이고 탐욕입니다. 목자가 양을 알고 그 음성을 들어야 하는데, 교인을 못 만납니다. ‘이건 가짜입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작다는 것은 건강하지 않다거나 교회를 잘못 운영했다는 것이 아니며, 작은 교회는 오히려 큰 교회가 할 수 없는, 더 건강하고 역동적인 교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규모가 더 커지지 않더라도, 작은 교회도 얼마든지 효율적일 수 있다. 하지만 작은 교회에 스스로 안주하지 말고 작은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숨은 뜻을 생각하라고 진지하게 충고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작은 교회 목회자라는 사실이 결코 불명예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다. 큰 교회가 대양에 떠 있는 유람선이라면, 작은 교회는 스피드 보트가 될 수 있다. 그들은 더 빨리 움직일 수 있으며, 더 능숙하게 상황에 대처할 수 있고, 더 좁은 공간으로 들어갈 수 있다. 작은 교회에 대한 저자의 솔직한 태도와 뛰어난 통찰력은 우리를 크게 유익하게 한다. 이 책을 펼쳐 보는 것은 마치 우리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옛 친구와 마주 앉아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그 이유는 저자가 작은 교회 목회자로서 직접 작은 교회를 이끌어 오면서 온갖 시련과 실패와 성공과 열망의 과정을 겪고 난 후에 이 책을 저술했기 때문이다. 커피든 뭐든 좋아하는 음료를 한 잔 손에 들고, 탁자를 사이에 두고 저자와 마주 앉아 그의 경험이 오롯이 녹아 있는 이 책을 펼쳐, 하나님 나라의 건설이라는 우리의 소명을 이루라고 격려하는 깊은 대화를 나누어 보기 바란다. “이 책의 주제는 작은 교회다. 30년이 넘도록 작은 교회를 담임해 온 목회자가 작은 교회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작은 교회의 목회자인 나는 오랫동안 교인 수가 성장의 척도이고, 큰 교회가 건강한 교회라고 생각해 왔다. 이 책은 작은 교회를 큰 교회로 성장시키는 방법을 제시하지 않는다. 또한 이 책은 작은 교회가 큰 교회보다 어떻게 더 나은지를 설명하지도 않는다. 나는 적은 것으로 만족하자는 주장이나 교회를 작게 만들자는 주장을 제기할 의도도 전혀 없다. 나는 단지 작은 교회가 더 강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 책에 담았을 뿐이다....(중략) 교회 지도자들은 교회가 작다는 것을 ‘문제’로 간주해, 어떻게 하면 큰 교회로 성장시킬 수 있을지를 고민할 때가 많다. 그러나 그릇된 편견이 대부분 그렇듯이, 겉으로 보이는 것만 가지고 문제로 간주하는 것은 옳지 않다. 교회가 작다는 것이 곧 실패라는 의미는 아니다....(중략) 교회 성장은 고귀한 목표이자 큰 축복이다. 그러나 모든 것을 교회의 숫적 성장의 렌즈로만 바라보면 많은 것을 놓치기 쉽다.나도 목회 사역을 하면서 20년이 넘도록 그런 렌즈를 통해 교회 지도자로서의 나의 위치와 역할을 바라보았다. 그것은 내가 교회의 리더십을 다룬 많은 책과 콘퍼런스에서 배운 것이었다. 그런 원리들 가운데 더러는 나와 교회에 유익했지만 대부분은 그렇지가 못했다. 내가 도움을 구했던 거의 모든 사람이 동일한 렌즈를 끼고 내게 대답을 제시했다. 그들이 “절대 실패할 리 없다.”고 말했던 원리들 가운데 많은 것이 연거푸 실패하면서, 나는 그들이 아닌 내 자신에게 더더욱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다. 모든 사람이 그런 원리들이 효과가 있다고 말하는데, 내게만 효과가 없다면 문제의 원인은 내게 있는 것이 틀림없다. 그렇지 않은가? 사실 그런 결함의 대부분은 나의 책임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뭔가 다른 원인이 있을 수도 있다. 따라서 나는 어줍기도 하고, 심지어는 약간 도발적이기도 한 질문들을 되묻기 시작했다.” “그렇다. 우리들의 교회는 이미 충분히 크다. 지금 현재의 크기만으로도 충분하다. 교회 건물이 너무 작든, 아예 없든, 아니면 너무 많든 우리들의 교회는 예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고, 그분이 원하시는 사람들이 될 만큼 충분히 크다. 우리들의 교회는 예수님의 치유의 은혜를 교인들에게 전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크다. 우리의 교회 안에는 지역사회에 넘치는 기쁨과 소망과 치유의 은혜를 전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교인들이 있다. 열정과 기쁨으로 작은 교회를 목회한다는 것은 작은 것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주어진 것을 모두 동원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교회가 큰 사역을 행할 만큼 커질 때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다. 예배와 제자 양육과 교제와 사역과 복음 전도를 온 마음과 영혼과 생각과 힘을 기울여 감당하고, 그 결과를 예수님의 손에 맡기라는 사명이 모든 교회에게 주어졌다. 교회의 크기에 상관없이 우리는 그런 일들을 할 수 있고, 또 잘할 수 있다.사역을 더 잘하려면 교회가 더 커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순간, 예수님이 우리들의 교회에 요구하시는 위대한 일을 행할 기회를 놓치기 쉽다. 나도 오랫동안 그런 잘못을 저질렀다. 내가 숫자를 강조하는 동안,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교회 안에서 사랑 많은 교인들로 구성된 활기찬 공동체를 만들고 계셨다. 그 덕분에 우리는 선교사들을 육성해서 파송하고, 교회 개척을 돕고, 사역자들을 훈련하고, 그리스도의 치유와 회복을 여러 가정과 부부들에게 전하고, 굶주린 사람들을 먹이고, 성경을 가르치고, 새 신자들에게 세례를 베풀고,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치유와 구원을 받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다.나는 교인들이 늘어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런 놀라운 일들의 중요성을 무시했었다. 그러나 예수님과 삶이 변화된 교인들에게는 그런 일들이 중요했다. 예수님이 나의 생각을 바로 잡아 주신 후로는 내게도 그런 일들이 중요해졌다. 지금 내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의 삶이 하나씩 변화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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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에그소설,일반콘텐츠에그 (지은이)
전국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상세정보 약 5만 9천사 주소록이 수록되어 있다. 전국 어린이집 주소록은 지역별로 엑셀 저장이 가능하며, DM 라벨인쇄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의 원아수, 반별학생수, 교직원수는 상시 변경될 수 있습니다.1. 2023 전국 어린이집 주소록 ① 수록건수 : 30,923건 ② 엑셀저장 : 유형, 어린이집명, 원장명, 우편번호, 주소, 전화번호, 팩스번호, 인가일, 홈페이지, 정원수, 충족율, 현원수, 0~7세이상 현원수, 보육실수, 보육실면적, 놀이터수, 교직원계, 원장, 보육교사, 치료사, 영양사, 취사부, 간호사, 사무원, 기타, 도시규모, 통학차량, 평가인증, 일반, 영아전담, 장애아전문, 장애야통합, 방과후전담, 방과후통합, 야간연장, 휴일보육, 24시간 (전화번호 30,843건, 팩스번호 25,215건 수록) ③ 강원_906건/ 경기_9437건/ 경남_2123건/ 경북_1463건/ 광주_940건/ 대구_1139건/ 대전_1013건/ 부산_1547건/ 서울_4713건/ 세종_327건/ 울산_656건/ 인천_1697건/ 전남_999건/ 전북_1024건/ 제주_451건/ 충남_1516건/ 충북_972건 2. 2023 전국 유치원 주소록 ① 수록건수 : 8,615건 ② 엑셀저장 : 설립유형, 유치원명, 대표자명, 원장명, 우편번호, 주소, 전화번호, 팩스번호, 설립일, 개원일, 홈페이지, 교육청명, 교육지원청, 교실수, 학급수(만3세, 만4세, 만5세, 혼합, 특수), 교실면적, 정원수, 정원수(3세, 4세, 5세, 혼합, 특수), 현원수, 유아수(만3세, 만4세, 만5세, 혼합, 특수), 건축년도, 건물층수, 건물전용면적, 대지총면적, 차량운영여부, 운행차량수, CCTV(설치여부, 총설치수, 건물안설치수, 건물밖설치수), 급식운영방식, 위탁업체명, 급식유아수, 영양교사배치여부, 단독영양교사수, 공동영양교사수, 조리사수, 조리인력수, 집단급식소신고, 보험가입 (전화번호 8,163건, 팩스번호 8,155건 수록) ③ 강원_349건/ 경기_2072건/ 경남_651건/ 경북_639건/ 광주_269건/ 대구_314건/ 대전_249건/ 부산_372건/ 서울_763건/ 세종_63건/ 울산_179건/ 인천_389건/ 전남_479건/ 전북_467건/ 제주_118건/ 충남_483건/ 충북_309건 3 2023 전국 학교 주소록 ① 수록건수 : 20,514건 ② 엑셀저장 : 학교구분, 학교명, 우편번호, 주소, 전화번호, 팩스번호, 개교일, 홈페이지, 학교세부유형, 고등학교유형, 본분교, 설립, 주야, 남여공학구분, 상태, 교육청, 지역규모, 일반/특수학급(학급수, 학생수(계), 학생수(남), 학생수(여)), 전체학급수(계), *1~6학년(학급수), 학생수(계), 남학생수(계), 여학생수(계), *1~6학년(학생수(계), 학생수(남), 학생수(여)), 학급당 학생수 (* 중·고는 3학년까지), 계, 남, 여(교원수, 정규교원수, 교장, 교감, 수석교사, 보직교사, 일반교사, 특수교사, 상담교사, 사서교사, 실기교사, 보건교사, 영양교사, 기간제교원, 전체직원, 정규직원), 교원1인당 학생수, 교지면적, 급식종류, 직영급식, 위탁업체명, 영양사(명), 조리사(명), 조리원(명), 도서합계 (전화번호 20,448건, 팩스번호 20,445건 수록) → 2023 학교 주소록에는 기존,신설 20,514건만 수록, 휴원,폐교 학교 584건 정보는 엑셀파일에만 별도 수록! 2023 학교 주소록에도 유치원 정보가 수록, 유치원은 2번 파일 정보가 더 상세하니 2번 파일을 활용하세요 ③ 각종학교_71건/ 고등기술학교_7건/ 고등학교_2375건/ 방송통신고등학교_42건/ 방송통신중학교_24건/ 유치원_8217건/ 중학교_3271건/ 초등학교_6312건/ 특수학교_192건 ④ 강원_1019건/ 경기_4622건/ 경남_1660건/ 경북_1614건/ 광주_597건/ 대구_783건/ 대전_565건/ 부산_1014건/ 서울_2150건/ 세종_164건/ 울산_435건/ 인천_946건/ 전남_1348건/ 전북_1250건/ 제주_316건/ 충남_1226건/ 충북_805건2023 전국 어린이집 주소록 CD : CD롬 1장 전국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상세정보 약 5만 9천사 주소록이 수록되어 있다. 전국 어린이집 주소록은 지역별로 엑셀 저장이 가능하며, DM 라벨인쇄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의 원아수, 반별학생수, 교직원수는 상시 변경될 수 있습니다. 2023 전국 어린이집 주소록 CD 2023 전국 어린이집 주소록 CD는 어린이집·유치원·학교을 지역별로 엑셀 저장할 수 있는 CD이다. 2023 전국 어린이집 주소록 CD 특징 1. 전국 어린이집 어린이집명, 지역선택, 유형 조건으로 검색 및 저장이 가능하다. 2. 지역선택 저장은 전국 시/도, 군/구를 지정할 수 있다. 3. 엑셀저장으로 자유롭게 저장, 편집, 인쇄가 가능하다. 4. DM 라벨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2023 전국 어린이집 주소록 CD : CD롬 1장 1. 본 자료는 콘텐츠에그에서 제작·개발한 전자출판물로 무단복제 및 재판매를 금합니다. 2. 본 자료는 자료조사에 최선을 다했으나 정보의 완전성이나 정확성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콘텐츠에그는 본 자료의 오류나 누락에 대해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3. 본 자료로 영리성 광고 정보 전송을 하는 경우 정보통신이용촉진및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 50조에 따른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관련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콘텐츠에그는 사용자의 활용 결과에 관련한 각종 법률적 문제에 대해서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침샘폭발 유튜브 요리
이밥차(그리고책) / 이밥차 요리연구소 (지은이) /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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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밥차(그리고책)건강,요리이밥차 요리연구소 (지은이)
따뜻한 집밥, 달콤한 디저트부터 10분이면 뚝딱 만들 수 있는 초간단 요리, 분보싸오와 반미, 과카몰리와 피코데가요 등의 세계요리까지. 이밥차 유튜브에서 인기 있는 요리들을 한데 모았다. 뿐만 아니라 유명 맛집의 인기 요리도 긴 줄 설 필요 없이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쉬운 재료와 쉬운 레시피로, 앞구르기 하면서 따라 해도 완벽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생생한 사진과 자세한 설명도 부족할 수 있는 요리 초보들을 위해 영상까지 준비했다. 요리마다 함께 수록된 ‘QR코드’를 찍으면 영상으로도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어서 요리가 훨씬 쉬워진다. 복잡한 계량도구나 요리 도구 없이도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도록 가정집에 꼭 맞는 계량법도 놓치지 않았다.프롤로그 … 6 사용설명서 … 7 요알못을 위한 양념 대백과·13 신선한 재료 고르는 법·14 알아두면 좋은 재료 손질법·15 이밥차 채널이 알려주는 유튜브 꿀팁!·16 계량법·18 Part 1 이건 꼭 먹어야 해 JMT 레시피 간단산적·22 고깃집 된장찌개·24 신전치즈김밥·26 스양밥(스팸양파밥)·28 옥수수치즈전·30 어묵라자냐·32 북어고추장장아찌·34 포켓샌드위치·36 연어볼초밥·37 쿠지라이식라면·38 양배추둥지밥·40 국물닭갈비·42 반미·44 바닐라컵케이크·46 채소컵케이크·48 브라우니컵케이크·50 통감자매콤닭조림·52 삼겹살튀김샐러드·54 케일쌈밥과 호두쌈장·56 가지올리브유절임·58 대패삼겹살볶음덮밥·60 절편로제떡볶이·62 봉골레수제비·64 치즈콘닭·66 소시지강정·68 토끼샌드위치·70 Part 2 보는 즉시 따라하는 초간단 요리 멘보샤·74 새우젓알리오올리오·76 크림카레우동·78 순대튀김·80 와사비비빔밥·82 저수분수육과 무생채·84 콘튀김·86 과카몰리와 피코데가요·88 쏘야볶음라면·90 고구마치즈스틱·92 분보싸오·94 우무콩국·96 두부김치그라탱·98 김치치즈프라이즈·100 파프리카잡채·102 간장닭불고기·104 감자맛탕·106 마른새우아몬드볶음·108 부대볶음·110 새우크림리소토·112 대패나리밥(대패삼겹살미나리덮밥)·114 햄카츠·116 머쉬룸갈릭·118 만두그라탱·120 프렌치어니언스프·122 간장연어장·124 무설탕떡볶이·126 아보버거·128 바나나깍두기·130 파인애플구이·132 콩불·134 봄나물눈꽃튀김·136 소보로비빔우동·138 라멘사라다·140 된장고추장시금치나물·142 간장국수·144 도넛김치전·146 라면리소토·148 닭다리간장조림·150 오징어굴소스볶음·152 콘맛살달걀구이·154 에그인뽀빠이·156 나폴리탄스파게티·158 삼계탕·160 명란크림우동·162 허니윙·164 매콤바지락파스타·166 오로시돈가스·168 백숙·170 참치오므라이스·172 삼빔면·174 Part 3 맛있으면 0kcal 취향저격 디저트 딸기청·178 리얼딸기우유·179 딸기스쿼시·179 리얼수박바·180 자바칩커피프라페·182 핫초코스틱(아몬드초코쿠키)·184 츄러스·186 티라미수아이스크림·188 초코아몬드쿠키·190 브라우니·192 바나나팬케이크·194 복숭아치즈케이크·196 빼빼로케이크·198 감자팬케이크·200 파베초콜릿·202 초코파운드케이크·204 못난이빵·208 피나콜라다빙수·210 미숫가루커피셰이크·212 마시멜로루돌프·214 Part 4 숨겨왔던 너의 비밀 맛집표절 매운양념치킨·218 칼비빔·220 치즈돈가스·222 교촌치킨·224 온쫄면·226 크림볶음밥·228 납작만두·230 삼겹살김밥·232 인덱스·234분명 책에 적힌 레시피대로 따라 했는데 왜 그 맛이 안 날까 고민하신 적이 있나요? 이제 걱정하지 마세요. <침샘폭발 유튜브 요리>와 함께라면 요리 곰손도 요리 금손으로! 이밥차 유튜브 최다 조회 수 레시피만 모았다! 매일 비슷비슷한 요리만 해 먹기 지겨우시진 않았나요? 아니면, 특별한 요리는 집에서 만들기 번거롭다고 생각하셨나요? 이젠 집에서도 색다른 요리에 도전해 보세요! 따뜻한 집밥, 달콤한 디저트부터 10분이면 뚝딱 만들 수 있는 초간단 요리, 분보싸오와 반미, 과카몰리와 피코데가요 등의 세계요리까지. 이밥차 유튜브에서 인기 있는 요리들을 한데 모았습니다! 이뿐인가요? <침샘폭발 유튜브 요리>와 함께라면 유명 맛집의 인기 요리도 긴 줄 설 필요 없이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책으로 한 번, 영상으로 두 번! 요리 곰손 맞춤 레시피 가이드북 시키는 대로 하는데도 도무지 그 맛이 나지 않아 고민이던 요리 곰손들, 모두 주목! 쉬운 재료와 쉬운 레시피로, 앞구르기 하면서 따라 해도 완벽한 요리를 만들 수 있어요. 여기서 끝이 아니죠! 생생한 사진과 자세한 설명도 부족할 수 있는 요리 초보들을 위해 영상까지 준비했어요. 요리마다 함께 수록된 ‘QR코드’를 찍으면 영상으로도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어서 요리가 훨씬 쉬워진답니다. 요리책이 편하신 분들, 영상이 익숙한 분들, 책으로 한 번 영상으로 두 번 익히고 싶은 분들까지! 모두를 위한 레시피북. <침샘폭발 유튜브 요리>와 맛있는 일상을 만들어 보세요. 큰술, 작은술? 도대체 얼마나 넣으라는 거야? 이밥차만의 손쉬운 계량법으로 더 쉽게 요리해요! 요리 초보들을 혼돈의 카오스로 밀어 넣었던 계량법! 큰술, 작은술이 도대체 어느 정도인지, 물컵은 어떤 크기를 말하는 것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어서 요리가 더 어렵게 느껴지셨나요? 이밥차는 복잡한 계량도구나 요리 도구 없이도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도록 가정집에 꼭 맞는 계량법도 놓치지 않았어요. 밥숟가락, 종이컵, 눈대중과 손으로 재는 직관적인 계량법으로 요리가 훨씬 쉬워져요! <침샘폭발 유튜브 요리>의 쉽고, 맛있고, 특별한 요리로 우리집 식탁을 풍성하게 채워보세요!
성서 어떻게 읽을 것인가
알에이치코리아(RHK) / 하비 콕스 지음, 김동혁 옮김 / 20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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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이치코리아(RHK)소설,일반하비 콕스 지음, 김동혁 옮김
세계적 밀러언셀러 를 잇는 역작.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21세기 10대 신학자’이자 현존하는 당대 최고의 진보 지식인 하비 콕스가 그의 삶과 역사를 관통해온 성서와의 여정에 우리를 초대한다. 이른바 ‘세속의 시대’에도 성서는 왜 계속해서 새롭게 번역되어 읽히는 것일까? 고대 히브리와 그리스의 전설·예언·환상으로 쓰인 과학 이전의 글들이 21세기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하버드 석학 하비 콕스는 창세기와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성서의 각 책들이 의미하는 바를 촘촘히 탐구한다. 동시에 자신의 삶 속에서 성서를 읽는 단계가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진솔한 언어로 들려준다. 그는 성서를 가족·영웅·도덕에 관한 이야기(문학)로서, 또 다른 관점을 지닌 다른 시대의 사람들이 전하는 인류 기록(역사)으로서, 무엇보다 우리 삶에 영향을 끼치고 영감을 던지는 대화와 참여의 원천(영적)으로서 읽는다. 이에 따라 성서에 대한 문자적 이해를 뛰어넘어 영적으로 나아갈 방법을 단계별/책별로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약어표 들어가며 1장 뱀, 홍수, 악의 신비 - 창세기 2장 모세의 발자취를 따라 - 출애굽기 3장 가나안 정복의 전투들과 단막극들 - 여호수아기 4장 쓰레기 더미 속에서 하나님께 대꾸하기 - 욥기 5장 목소리 잃은 자들의 목소리 듣기 선정 ‘21세기 10대 신학자’ 하비 콕스 세계적 밀러언셀러 《세속 도시》를 잇는 역작 성서를 새롭게 읽는 지적이고도 영적인 여정 가 선정한 ‘21세기 10대 신학자’이자 현존하는 당대 최고의 진보 지식인 하비 콕스가 그의 삶과 역사를 관통해온 성서와의 여정에 우리를 초대한다. 이른바 ‘세속의 시대’에도 성서는 왜 계속해서 새롭게 번역되어 읽히는 것일까? 고대 히브리와 그리스의 전설·예언·환상으로 쓰인 과학 이전의 글들이 21세기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하버드 석학 하비 콕스는 창세기와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성서의 각 책들이 의미하는 바를 촘촘히 탐구한다. 동시에 자신의 삶 속에서 성서를 읽는 단계가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진솔한 언어로 들려준다. 그는 성서를 가족·영웅·도덕에 관한 이야기(문학)로서, 또 다른 관점을 지닌 다른 시대의 사람들이 전하는 인류 기록(역사)으로서, 무엇보다 우리 삶에 영향을 끼치고 영감을 던지는 대화와 참여의 원천(영적)으로서 읽는다. 이에 따라 성서에 대한 문자적 이해를 뛰어넘어 영적으로 나아갈 방법을 단계별/책별로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성서를 읽는 연구자와 초심자를 모두 아우르는 가장 믿을 만한 안내자이자 성서를 바라보는 시선을 전복하고 시야를 확장할 새로운 바이블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나아가 성서와 함께 격변의 세기를 통과해온 노학자의 폭넓은 체험과 깊은 통찰은 세속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울림을 안겨준다. “성서는 초청이고 결말이 열려 있는 역사의 살아 있는 기록이다. 성서는 아직 끝나지 않은 우리의 이야기다.” 세계에서 가장 진보적이고 존경받는 종교학자 하비 콕스의 삶과 학문을 아우르는 결정판 -성서를 읽는 세 가지 단계: 이야기, 역사적, 영적 단계 하비 콕스는 전적으로 믿을 만한 대담한 안내자다. 그로부터 성서는 다시 우리의 삶을 변화할 책이 된다. -스테파니 폴셀 (하버드 신학 교수) 하버드 대학에서 50년 이상 학생들을 가르친 콕스 교수는 학자일 뿐 아니라 침례교 목사로서 또 인권운동가, 반전·반핵운동가로서의 삶을 살아왔다. 20세기 중후반 젊은 시절의 그는 가난과 소외, 인종차별의 현장을 몸소 체험하고 마틴 루터 킹 목사와 교류하기도 했다. 그의 선구적인 책《세속도시》는 수십 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독일 마르부르크 대학은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개신교 신학 서적으로 선정했다. 그는 해방신학과 같은 제3세계 기독교 운동을 이끌었고, 종교 간 대화뿐 아니라 학자와 비전문가 간 소통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해왔다. 지금도 교회체제보다 사람들의 신앙과 실천에 중심을 두어야 하며 사회 변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발언한다. 2009년 정년퇴임 이후에도 강의와 저술을 활발히 하는 그는 현존하는 당대 최고의 신학자이자 진보적 지식인으로 꼽힌다. 《성서 어떻게 읽을 것인가》는 아흔에 가까운 노학자 하비 콕스가 자신의 삶, 그리고 인류의 수천 년 역사와 함께해온 성서를 지식과 믿음으로 집대성한 결정판이다. 그는 자신의 삶을 성서를 중심으로 재구성하면서 구체적인 성서 읽기 방법을 제시한다. 성서를 글자 그대로 받아들이던 유년기의 ‘이야기’ 단계, 성서가 어떤 배경에서 누구를 위해 누가 언제 왜 썼는지 탐구하기 시작한 청년기의 ‘역사’적 단계, 성서와 대화를 통해 내적·외적으로, 또 개인적·사회적으로 소통하고 성숙하게 되는 성년 이후 ‘영적’ 단계가 그것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영적’ 접근법이라는 관점에서 이야기 단계 접근법인 초심자들의 ‘성경 공부’와 역사 단계 접근법인 신학자들의 ‘성서학’ 사이에 다리를 놓고자 했다. 나아가 오늘 우리가 성서에 대해 품게 되는 의문들 “성서는 구식인가? 성서는 위험한가? 성서는 페미니즘, 동성애, 전쟁, 자유, 인종 문제에 대해 반하는가? 과학적 앎과 믿음은 서로 화해할 수 있는가?”로부터 “성서를 왜 읽어야 하는가, 성서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에 이르는 성서가 탄생한 이후 한 번도 사라진 적 없는 본질적 질문에 육박하며 우리를 이끌어간다. 수천 년 인류 역사 속 가장 논쟁적인 책, ‘성서’를 읽는 21세기적 렌즈를 제시하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66권에 책에 대한 9가지 접근법 버락 오바마 미 전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 선서 당시 양손을 성서 두 권 위에 올렸다. 하나는 링컨의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마틴 루서 킹 가족 소유의 것이었다. 왜 성서인가? 콕스 교수는 성서가 ‘미래’의 책임을 역설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미래를 비추기 위한 과거’로서 나라, 민족, 종교, 가족, 개인은 성서에 새로운 의미를 불어넣고 창의적으로 재사용하고 재창조할 수 있다. 성서 위에 올린 손에서 우리는 출애굽의 순간을 떠올리고 인간 해방의 투쟁을 생각하고 염원하게 될 것이다. 이는 바로 콕스 교수가 일컫는 ‘영적 단계’로서 성서를 만나는 장면에 다름 아니다. 이처럼 그가 사용하는 ‘영적’이라는 단어는 단지 종교적인 좁은 의미로서 내면 지향적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내적인 것과 외적인 것, 개인과 사회를 아우르는 통전적인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로 하여금 성서의 문자적 해석 단계와 역사적 단계를 넘어 영적 단계로 들어서도록 하는 “가장 대담한 안내자”인 콕스 교수는 창세기와 출애굽기에서 예언서와 복음서 들에 걸쳐 요한계시록까지 그의 모든 개인적 경험과 학문적 성취를 종합해 각 책들을 읽는 방법과 의미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창세기는 여러 저자들이 쓴 것임을 염두에 두고 읽기를 제안한다. 이른바 ‘자료 분석’으로, 창조나 홍수 같은 역사 이전의 이야기들을 쓰거나 엮을 때 각기 다른 저자와 편집자들이 자신의 목적을 위해 받아들이고 손질하고 바꾼 것들을 찾아내는 것이다. 그들이 누구에게 무엇을 말하고자 했는지 파악함으로써 창세기를 창조 대 진화, 선악과 원죄, 유일신과 다양성에 대한 여러 논쟁과 논란으로부터 건져 올려 그 진짜 의미를 바로 보게 한다. 출애굽기는 창세기와는 조금 다른 읽기 방법을 제안한다. ‘고고학’이라는 프레임을 빌려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성서 고고학은 본문이 말하는 것이 역사했다는 것을 증명하고자 하지만, 콕스 교수는 “땅속에 출애굽의 흔적은 하나도 남아 있지 않다”(84쪽)는 것을 지각하는 것에서 출애굽기 읽기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처럼, 그의 시각이 빛을 발하는 점은 고고학으로써 출애굽기를 역사적으로 복원하는 것이 아니라 해체하는 데 있다. 여호수아기는 출애굽기의 후속편으로 여겨지지만 그 책을 읽는 법도 같을까? 콕스 교수는 이스라엘 백성의 ‘정복과 정착’에 관한 쓰라린 폭력 이야기를 만나는 방법으로 문학 비평에서 다루는 ‘내러티브 이론’을 가져온다. 우리는 여호수아기에서 스파이 내러티브, 희극의 다양한 풍경들이 오늘날 우리 문화 예술에 어떻게 접목되어 있는지 만나볼 수 있다. 하지만 여호수아기를 읽을 때는 무엇보다 정치적 입장을 견지하고 다음의 두 가지를 새기자. “지금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로 그것이라고 확신하는 사람들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117쪽), 이 부분을 찢어내지 않고 그대로 읽음으로써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질 수 있어야 한다는 것. “우리는 어떤 형태로든 정복 전쟁을 계속 허락할 수 있는가? 그것을 인정하는 이데올로기나 종교를 계속 허락할 수 있는가?”(121쪽) 욥기는 저자, 저작 연대, 청중들을 염두에 두고 읽었던 앞의 세 책들과는 또 다르다. 콕스는 이 책을 “시간을 완전히 초월하는 가치”가 있는 “격조 높은 시”로 평가한다. 그리하여 다양한 번역들을 비교할 것을 제안한다. 아랍어와 아람어에서 파생된 단어들로 촘촘히 이루어진 이 시가 어떠한 언어로 번역되어 우리에게 들어오는가는 엄밀하게 따져볼 문제이다. 콕수 교수는 점잖은〈새표준개정역〉번역과 시인 스티븐 미첼의 격정적 번역을 비교하기도 하고, ‘천사’ ‘사탄’ ‘인내’ ‘위로’ 같은 자명해 보이는 단어들도 어떻게 다르게 번역될 수 있는지 그 함의를 드러내며, 욥기에 대해 오해해온 지점들을 깊숙이 파고든다. 마지막에 다룬 ‘불평의 언어’ ‘불평의 귀환’은 이 고통 많은 세상에서 우리가 반드시 주목해야 할 대목일 것이다. 아모스, 이사야, 에레미야, 에스겔 등 많은 예언자들은 어떻게 읽을 것인가? 콕스는 성서의 모든 책들 중 가장 느리게 받아들이게 된 영역이라고 밝히며, 더불어 자료들의 유형(시, 저주, 기도, 이야기, 노래, 편지 등)을 분석하는 ‘양식 분석’의 방법도 더한다. 이렇게 본문의 외적 형태와 내부 구조 양측에서 접근했을 때 예언자들의 목소리는 뜬구름 잡기로 들리지 않는다. “그들이 우리에게서 멀리 떨어진 역사의 어느 한 순간에 등장했더라도 그들의 말이 그들의 시대에만 묶여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들의 목소리는 우리로 하여금 오늘 우리 세계를 왜곡하는 거대한 불평등과 불필요한 고통이라는 역겨운 불의를 고스란히 맞닥뜨리게끔 한다. 먼 과거로부터 우리에게 말하지만, 그들의 말은 오늘 아침 신문 머리기사만큼이나 우리에게 중요하다.”(186쪽) 선택하고 배제하는 과정을 거쳐 선별된 네 권의 복음서로부터는 도마처럼 버려진 복음서들은 무엇이며 왜 버려졌는지, 선택된 복음서들 간에는 어떤 차이점들이 있는지 ‘편집사’의 관점에서 살펴봄으로써 복음서들이 출현한 세계로의 창을 열어젖힌다. 그중 신약의 첫 책인 마태복음을 들어 다른 마가, 누가 요한복음과 비교하며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 8장의 서신서를 다루는 장에 이르면 바울이 등장한다. 바울은 21세기에 들어 가장 비판받는 성서의 인물들 중 하나다. ‘옹졸한 율법주의자’ ‘여성 혐오주의자’ ‘노예들에게 주인에게 복종할 것을 가르친 보수주의자’ ‘동성애 혐오자’ 등등 그에게 붙은 혐의점들의 목록이다. 그리고 기독교 역사상 예수예수 다음으로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인물로 여겨질 정도로 신약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성서에 붙은 혐의점들의 목록과도 다를 수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바울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 콕스 교수는 “로마 제국이 바울의 편지들의 배경일 뿐만 아니라 전경”이라는 제국학으로 접근한다. 바울의 편지들에 집중하면서 바울의 세계와 편지들의 본래 목적이 무엇이었는지 이해하는 일이다. 충돌하는 세계관에 대하여, 여성혐오에 대하여, 통치 권력에 대하여 하나하나 뜯어보고 나면 우리는 다음과 같은 구절에 이른다. “사랑은 오래 참고 친절하고, 시기하지 않고, 뽐내지 않고, 교만하지 않으며 (…) 그러므로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가운데서 으뜸은 사랑입니다”(고전13장) 사랑으로 갈무리된 8장에서 9장으로 넘어가면 “피와 재앙과 독설”이 함께 휘돈다. 미국인의 60퍼센트가 대환란과 최후 심판의 날이 오리라 믿게 만든, 성서에서 가장 난해하고 난폭하며 신랄한 요한계시록이다. 얼핏 성서의 다른 부분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듯한 이 책이 왜 성서에 포함될 수 있었는지 탐색하는 ‘정경사’를 비롯해 구조와 줄거리를 정리하는 ‘내러티브 이론’, 독자와 해석자들을 조사하는 ‘해석사’ 그리고 계시록이 사용된 역사와 지금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살피는 ‘영향사’까지 다양한 방법들을 적용해 계시록이 주는 어려움을 해결해나간다. 책별로 각 방법들을 나누어놓았지만 이들이 서로 보완하고 화합할 때 우리는 성서 전체가 지니는 더 큰 의미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또한 이 모든 책들을 관통하는 ‘해석사’적 방법을 소개한다. ‘그것이 그때 무엇을 뜻했는가?’와 ‘그것이 지금 무엇을 뜻하는가?’ 하는 구별을 넘어, ‘그것이 누구에게 무엇을 뜻해왔는가?’를 탐색하는 것이다. 이는 성서에 대한 문자적 이해에서 영적 이해로 나아갈 물꼬이다. 더불어 그가 ‘대화법’이라고 이름 붙인 접근법도 주요한 방법이다. 성서를 사람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대하고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어떤 사람을 알고 싶다면” 어떻게 행동할까? 이 질문에 곰곰 생각해보고 답해보며 이 책을, 그리고 이 책이 말하는 ‘그 책’을 펼쳐보자. “당신이 이 대화에 마음과 정신을 연다면, 오늘을 위한 본문의 영적 의미가 수백 년의 세월을 통과하여 당신과 만날 것이다. 보장한다.”나는 성서를 이렇게 ‘역사 비평적’으로 해부하는 것이 성서가 내게 가지게 된 개인적 중요성과 어떻게 화해될 수 있는지, 혹은 과연 화해가 가능한지 의문을 품었다. 그 시간은 편한 시간이 아니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유익했다. 그 시간을 통해 이 같은 힘든 과정을 경험하는 이들을 내가 깊이 공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책의 또 다른 목적은 그런 이들을 도와 이 과정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들에게 성서는 그들이 마땅히 이루어야 할 삶으로의 초청이었다. 성서는 해방 운동의 긴긴 역사의 살아 있는 고리였고, 그들의 운동은 이 역사의 제일 끝부분이었다. 또한 킹 박사가 그들에게 이야기했듯 성서는 역사가 그들 편에 있다는 것, 그리하여 어느 날 그들이 ‘승리’하리라는 것에 대한 강력한 보증이었다. 그것은 단순히 그냥 이야기가 아니었다. 그것은 그들의 이야기였다. 그들은 성서를 완전히 통전적인 방식?내가 ‘영적’이라고 이름 붙인?으로 읽었다. (…)성서는 초청이고, 우리가 참여할 여지가 있는, 결말이 열려 있는 역사의 살아 있는 기록이다. 성서는 여전히 끝나지 않은 이야기다. 우리가 어떤 사람을 알고 싶다면 처음에는 아마도 그 사람에 관해 최대한 알아내려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그 사람을 진정으로 알고 싶다면, 아무리 열심히 한다 하더라도 그냥 관찰만 할 수는 없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열어야 한다. 우리는 듣고, 말하고, 어쩌면 논쟁하고, 또 듣는다. 우리는 그 사람이 생각하는 방식을 가늠하고자 한다. 우리가 그 사람에 대해 받은 인상을 그를 아는 다른 사람들이 갖고 있는 인상에 비추어 확인해볼 수도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진정한 대화의 정신으로 이 과정에 들어서려면 우리가 듣고 싶지 않은 것들을 들을 준비가 돼 있어야 하고, 또 그것들을 잘 들은 후에는 그 본문이 말하는 바를 들은 것에 동의하거나 동의하지 않을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선택적 친화력
을유문화사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은이), 장희창 (옮긴이) /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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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유문화사소설,일반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은이), 장희창 (옮긴이)
을유세계문학전집 127번째 작품으로 『선택적 친화력』이 출간되었다. 낭만적인 사랑을 향한 인간의 욕망과 이를 제어하려는 결혼 제도 사이에서 네 남녀의 불안정한 관계를 그려 낸 이 작품은 괴테의 후반기 문학 세계를 대표하는 소설 가운데 하나다. 본문에 소개되는 일기와 편지, 노벨레(짧은 산문) 등을 토대로 인물들의 관계를 드러내는 한편, 당대 귀족 사회를 묘사함으로써 한 시대의 사회·문화적인 흐름을 생생하게 보여 주는 걸작이다.제1부 제1장 | 제2장 | 제3장 | 제4장 | 제5장 | 제6장 제7장 | 제8장 | 제9장 | 제10장 | 제11장 | 제12장 제13장 | 제14장 | 제15장 | 제16장 | 제17장 | 제18장 제2부 제1장 | 제2장 | 제3장 | 제4장 | 제5장 | 제6장 제7장 | 제8장 | 제9장 | 제10장 | 제11장 | 제12장 제13장 | 제14장 | 제15장 | 제16장 | 제17장 | 제18장 주 해설: 도덕적 편견 저 너머에서 사랑과 용기를 설파하는 괴테의 실험 소설 판본 소개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연보“증오는 편파적이지만 사랑은 더욱더 편파적이다” 독일의 대문호 괴테가 탐구한 애증과 욕망 『선택적 친화력』은 소설가로서 완숙기에 접어든 대작가가 깊이 있는 시선으로 바라본 인간 욕망에 관한 비가라 할 수 있다. 원래는 『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 시대』에 삽화처럼 들어갈 짧은 이야기였지만 괴테는 “소재가 너무나도 의미심장하고, 마음 깊숙이 뿌리를 내리고 있어” 장편으로 개작해 발표하게 된다. 작품의 제목인 ‘선택적 친화력’은 두 물질이 서로 만나 상호작용하여 선택에 따라 새롭게 결합하는 현상을 뜻하는 화학 용어다. 괴테가 당시 과학계에서 주목받던 이 용어를 사용한 이유는 소설 속 주인공인 에두아르트와 샤를로테, 그리고 그들의 일상을 뒤흔드는 대위와 오틸리에, 네 남녀의 관계를 상징적으로 드러내기에 적절했기 때문이다. 도덕에 따라 본능을 억제하려는 샤를로테와 대위, 자연스러운 열정을 탐하는 에두아르트와 오틸리에의 인연은 마치 화학 원소들처럼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비극을 향해 치닫는다. 낭만적인 사랑에 대한 인간의 욕망과 파괴적이고 맹목적인 애정을 제어하려는 사회 제도 사이에서 그들의 불안정한 관계는 끊임없이 요동친다. 욕망과 관계에 대한 괴테의 냉철한 통찰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오늘날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본서는 오랫동안 독일 고전을 국내에 소개해 온 장희창 교수가 괴테의 문체를 최대한 살려 원전에 가깝게 번역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역자의 고심은 제목에서부터 드러난다. 이 작품은 그동안 국내에 ‘친화력’이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어 소개되었지만 원서의 본래 뜻을 충실히 살리자면 ‘선택적 친화력(Wahlverwandtschaften)’이 보다 적합한 표현이다. 제목에 이미 ‘선택(Wahl)’이란 단어가 포함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인간의 자유의지와 우연적인 요소가 모두 반영되어 있다. 따라서 ‘선택’이라는 단어를 배제하면 괴테가 쓰고자 했던 본래 의미가 일부 반감될 수 있다. 정원과 놀이를 통해 그려 내는 당대 미학의 집성체 이 소설은 괴테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써 내려갔다는 점에서도 특별하다. 추상적 이념보다는 구체적인 삶과 경험에서 진실을 보고자 했던 대문호는 문필가이자 자신의 비서였던 요한 페터 에커만과 나눈 대화에서 “내가 경험하지 않은 것은 단 한 줄도 들어 있지 않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처럼 어떤 의미에서는 괴테 자신이라고도 볼 수 있는 『선택적 친화력』에 등장하는 다양한 서사 기법은 저자가 경험했던 생의 여러 순간을 다각적으로 보여 주는 장치라 할 수 있다. 소설 속에 또 다른 소설로 등장하는 「놀라운 이웃 아이들」의 이야기나 오틸리에의 일기, 에두아르트의 편지 등은 보다 입체적으로 등장인물과 사건을 바라보게 만든다. 잘 가꾸어진 정원과 성 아래 펼쳐진 장원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듯, 이 작품은 독자에게 그 시대로 여행을 떠나는 듯한 선명한 감각을 선사한다. 괴테가 이 소설을 집필하던 당시에는 루소 등의 영향으로 자연 그대로의 삶을 동경하는 것이 유행했다. 이러한 시대적 분위기는 『선택적 친화력』에도 영향을 끼쳐 소설 속의 정원은 주요 인물들이 각자의 이상을 드러내는 공간이자 관계에 변화가 일어나는 주요 무대가 된다. 건축기사가 설계한 그림들과 샤를로테의 친딸인 루치아네가 집으로 돌아온 뒤 벌이는 귀족들 간의 그림자놀이 또한 작품의 시대적 배경을 잘 보여 준다. 여러 장원으로 몰려다니며 유흥을 즐기는 귀족들의 모양새나, 수시로 옷을 갈아입고 변장해 무도회에 등장하는 루치아네의 취향 등은 다소 우스워 보이면서도 독특한 귀족 문화를 고스란히 보여 준다. 이처럼 한 시대의 사회·문화적인 흐름을 촘촘하게 묘사하고 있기에 『선택적 친화력』은 오늘날 독일 최초의 사회 소설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에두아르트의 행동과 판단에는 더 이상 절제가 없다. 사랑을 하고, 사랑을 받는다는 의식이 그를 무한의 영역으로 몰아넣는다. 방 하나하나가, 주변 모든 것이 그에게 얼마나 달라져 보이는가! 그는 더 이상 자신의 집에 있는 것 같지 않았다. 오틸리에의 존재가 그 주위의 모든 것을 삼켜 버린다. 그는 온통 그녀에게 빠져 있고, 다른 어떤 생각도 떠오르지 않으며, 어떤 양심의 소리도 그에게 말을 건네지 않는다. 그의 본성 속에 억제되어 있던 모든 것이 뛰쳐나오고, 그의 모든 것이 오틸리에를 향해 콸콸 흘러간다. “삶이 지속되는 동안 우리는 자기 자신의 뜻에 따라 행동하며, 스스로가 자신의 활동과 만족을 선택한다고 여겨요. 하지만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것들은 우리가 따르지 않을 수 없는, 그 시대의 계획이자 경향이랍니다.” 사랑이 없는 삶, 사랑하는 이가 가까이에 없는 삶은 하나의 ‘삼류희극’일 뿐이며, 삐걱거리는 서랍에 든 작품일 뿐이다. 사람들은 서랍에서 대본을 하나씩 꺼냈다가 다시 집어넣고는 바삐 다음 서랍으로 넘어간다. 훌륭하고 중요해 보이는 모든 것도 서로 간에 거의 연결되어 있지 않다. 우리는 언제나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지만 아무 데서나 그냥 끝내고 싶을 따름이다.
왜, 포기하십니까?
예찬사 / 김옥례 (지은이) / 2021.10.30
15,000

예찬사소설,일반김옥례 (지은이)
1998년 12월 23일 KBS, SBS TV.저녁뉴스에 방영된 베스트셀러이다. 저자는 개봉동 봉신교회 남편 목사님의 사모로서, 전도사로서 40여년 목회를 내조하면서 성령님의 강력한 역사로 국내외 부흥집회와 상담사역을 통해서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린 성령의 전도자이다. 15년 동안 이단에 빠진 자와 알코올 중독자들과 병든 자들과 귀신들린 자들의 삶을 변화시킨 기적의 현장을 볼 수 있다.1.거덜 나기 전에 하나님께 돌아오라. 2. 얽힌 매듭을 푸는 회개를 하라. 3. 하나님을 만나 팔자 고치라. 4. 하나님의 치료를 제한하지 말라. 5. 목회자와의 관계에서 삐치지 말라. 6. 기도의 값을 지불하라. 7 마귀의 침투로를 봉쇄하라. 8. 무대뽀 전도법으로 전도하라. 9. 성령의 불에 데어보라. 10. 자녀와 남을 위해 씨를 심어라.이 책은 1998년 12월 23일 KBS, SBS TV.저녁뉴스에 방영된 베스트셀러이다. 저자는 개봉동 봉신교회 남편 목사님의 사모로서, 전도사로서 40여년 목회를 내조하면서 성령님의 강력한 역사로 국내외 부흥집회와 상담사역을 통해서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린 성령의 전도자이다. 빨리 하나님께 돌아와서 회개하고 팔자를 고치고 성령의 불을 받고 마귀의 침투 통로를 봉쇄하고 구원받으라고 외친다. 15년 동안 이단에 빠진 자와 알코올 중독자들과 병든 자들과 귀신들린 자들의 삶을 변화시킨 기적의 현장을 볼 수 있다. 독자들의 간곡한 부탁으로 다시 재 출간하게 되었다.찜질방 때문에 제가 서울 어느 교회에 부흥집회 인도 차 갔습니다. 그런데 앞에서 어떤 분이 자꾸 웃기에 누군데 저렇게 웃나싶어 신경을 써서보니 상담하러 왔던 그 찜질방 집사님이었습니다. 집회 후에 얘기를 나누는데 그 교회 집사라고 하는 말에 순간 웃음이 나왔습니다. 사모님 원망했다는 말을 기억하니 제가 마침 그 교회 사모와 친한 사이라 멋쩍은 생각이 들어서였습니다. 제게 점심을 대접하겠다고 해서 함께 1 시간가량 차를 타고 가면서 그 집사님이 들려준 얘기는 참으로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전도사님, 기가 막힌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찜질방에 투자한 2억 원은 완전히 까먹었지만 그래도 전도사님과 상담한 이후로 원망하는 마음을 버렸고 평안을 되찾았습니다. 잃어버린 것도 복이라고 했으니 저에게 뭔가 복을 주시겠지 하고 기다렸는데, 빚을 내긴 했지만 감사하게도 1년 만에 평화시장에 다시 가게를 얻을 수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1억짜리 부도 날 일이 터졌습니다. 여자 혼자 장사하는데 1억 부도면 큰 거지요. 그래서 며칠 전부터 계속 철야 기도를 했어요. 마침 결제일이 됐는데 오후 3시가 되도록 누구한테도 단돈 1천만 원도 못 빌리겠더라고요. 점심도 못 먹고 입은 바싹바싹 타들어 가는데 마침 그리스에서 왔다는 바이어 한 사람이 통역관과 함께 저희 집에 왔더라고요. 밍크코트 재단하고 남은 자투리가 있느냐고 하기에 있다고 했더니, 얼마나 있냐고 하기에 많이 있다고 했지요. 얼마나 필요하냐고 물었더니 많이 필요하다기에 창고로 데리고 갔지요. 일단 창고에 쌓아두었던 재고품을 달아보니 1억 원 어치가 됐어요. 그 바이어가 현찰 1억 원을 주고 다 사 갔는데 눈물이 주르륵 흐르데요. 내가 멀리 있었지 하나님은 멀리 계신 분이 아니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했어요. “하나님, 저를 용서하세요. 하나님 의지하지 않는 버릇 고치게 하시려고, 기도하게 하시려고, 재산 잃어버리게 하신 건데 사모님 원망하고 집사님 원망했던 것 용서해주세요,”그 고백을 들으면서 저 또한 울었는지 모릅니다.이야기는 이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그 후에 또 7천만 원 부도날 일이 생겼답니다. 그래서 또 철야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아침 출근하자마자 전화가 왔습니다. 서울 어느 큰 교회 권사님인데 이 가게에서 밍크코트를 구입하면서 아주 좋은 인상을 받았는지 주위 권사님들에게도 우리 가게를 소개해줘서 아주 고맙게 생각하는 분이었습니다. 그래서 명절 때는 인사도 드렸다고 합니다. 이 날은 전화를 하더니 다짜고짜 돈이 필요하냐고 하더랍니다.“예 그렇지 않아도 그것 때문에 기도하고 있는 중이에요.”“집사님 저한테 돈이 조금 있는데 , 그럼 가져가시겠어요?”“얼마나 가지고 계신데요?”“얼마나 필요한데 그래요?””많이 필요해요.““여기 7천만 원 있는데 가지고 가세요.”세상에 이렇게 더도 덜도 아닌 7천만 원이 마련된 것입니다.그 두 번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경제문제가 해결됐고, 예전에 가평에 평당 천 원씩 주고 샀던 땅이 주위에 골프장과 도로가 생기면서 그 땅값이 오르므로 찜질방에서 잃어버린 2억이 보충되었다고 합니다. 오히려 신앙이 회복되는 소득만 생겼습니다.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기도했더니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마귀 퇴출법 “죄를 짓는 자마다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죄와 마귀는 연결되어 있습니다. 범죄하는 그 시간부터 마귀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사람들이 죄에서 자유를 얻기 원하는 이유 중 하나는 죄에서 벗어날 때 마귀에게서도 벗어나기 때문입니다. 집회할 때 사람들이 회개하면 마귀도 떠나가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마귀는 손이 깨끗할 때, 즉 회개하고 심령이 정결할 때 떠나갑니다.울산에서 집회할 때 어느 분이 숙소에 찾아오셨습니다. 왜 찾아오셨습니까? 저는 전직 초등학교 교사였는데 퇴직하고 지금은 교회 유치원 원장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고백드릴 말씀이 있어서 찾아왔습니다. 제가 학교에 있을 때 학교 물건을 집에 갖다 놓은 적이 있습니다. 물건에 욕심이 생겼기 때문이죠. 그런데 새 학기가 되어도 학교에 갖다 놓기가 싫었습니다.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그것을 볼 때마다 이것은 내 것이 아니야. 학교 것이야! 하는 양심의 가책은 있었지만 학교에 갖다 놓을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설교말씀을 듣고 과거의 빚을 갚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100만 원을 가지고 왔습니다. 직접 강대상에 올려드려야 하는데 부끄러워 그렇게 못하고 강사 전도사님께 대신 부탁드리려고 가져왔습니다. 그러면서 100만 원을 꺼내는데 으악 하면서 나가떨어지는 것입니다. 너무 갑작스럽게 일어난 돌발 사태였습니다. 기도해 드리고 나서 어디 편찮으셨냐고 물었더니 뒤통수가 뻥 뚫린 것 같다고 말하였습니다. 고혈압과 당뇨로 오래 고생하였는데 그 순간 성령의 치유를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낫게 하셨습니다. 했더니 막 우시는 것입니다. 봉투를 꺼내는 순간 마귀가 떠나갔고 병까지 치유되었습니다. 4년 후에 그 교회에 다시 부흥회를 인도했는데 그분의 고혈압과 당뇨가 재발하지 않았다고 하였습니다. 심령에 쌓여있던 죄악의 쓰레기를 깨끗이 청소할 때 그동안 쓰레기통에 드나들던 더러운 영들이 떠나가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치료를 제한하지 말라. 제가 부흥강사로 사역하면서도 신유집회에 대하여는 감히 생각도 못했습니다. 제가 두 번째 집회할 때 하나님께서 그 교회 유방암 환자를 고쳐주셨던 일이 있었는데 그일이 계기가 되어 부흥회마다 하루를 신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50대 부인이 유방암이었고 한쪽 발과 새끼손가락을 움직이지 못하는 중환자가 뒤쪽이 앉아 있었는데 앞자리로 와서 앉게 했습니다. 집회가 끝나갈 무렵 안수기도 시간에 안수를 하는데 이분이 소리를 지르면서 막 뛰기 시작했습니다. 제 손은 자석처럼 10분 동안이나 이분 몸에서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다른 교인들을 안수하고 돌아와 보니 눈물 콧물을 흘리며 울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분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전혀 모르고 그교회를 떠나왔습니다. 얼마 후 그 교회에서 멀지 않는 다른 교회에서 집회를 하는데 유방암을 앓던 부인이 와 있었습니다. 그 부인은 여러 사람이 있는데도 부끄럼없이 가슴을 훌렁 열어 보이며 “전도사님 그때 집회 끝나고 가슴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단단하던 암 덩어리가 다 빠져나가고 없었습니다.그 모습을 보니 내 안에서 성령의 음성이 들는 것 같았습니다.“하나님은 치료의 하나님이시며 예수님은 치료의 예수님이시며 성령님은 치료의 성령님이시다. 삼위 하나님이 모두 치료하는 분들이시다. 병은 네가 고치는 게 아니고 너는 그저 손을 얹는 심부름꾼일 뿐이다. 그런데 왜 너는 심부름조차 하지 않으려고 하느냐? 이제부터는 나의 심부름꾼으로 일해라.”그래서 제가 하나님께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그러면 이제부터 집회 기간 중에 ‘신유의 주님을 소개하는 시간을 하루씩 꼭 마련하겠습니다. 그 날은 꼭 신유의 주님께서 오셔서 치료해주셔야 합니다.”그때부터 집회 때마다 많은 사람이 치유를 받고 있습니다.“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사 53:5 b)”기독교는 신유의 은혜가 분명한 종교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죗값을 치르시기 위해 친히 채찍에 맞으셨고 십자가 위에서 6시간이나 피 흘리시고 죽으셨습니다. 그분이 죄인을 대신해서 죽으셨으므로 우리가 치료받고 구원받은 것입니다.
시민교육을 위한 역사교육의 이론과 실천
책과함께 / 김한종, 구경남, 이해영, 방지원, 나미란, 김주택, 류현종, 김부경, 박선경, 박찬교 (지은이) /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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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함께소설,일반김한종, 구경남, 이해영, 방지원, 나미란, 김주택, 류현종, 김부경, 박선경, 박찬교 (지은이)
역사학이 인간의 사회적 행위를 다루는 학문이며 역사교육은 그런 역사학의 성과를 내용으로 하는 것이므로, 역사교육은 본질적으로 시민교육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도 시민교육으로서 역사교육의 방향이나 방법이 아직 자리를 잡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 책은 그에 대한 공동 연구의 산물이다. 1부에는 시민교육을 바라보는 역사교육의 관점과 내용 구성 원리를 담았다. 역사교육에서 시민교육의 접근방법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한 이론적 검토라고 할 수 있다. 2부는 시민적 가치에 주목하는 역사교육의 접근방법을 다루고 있다.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아닌 학생들과의 '만남', 민족을 넘어선 인권의 관점, 남북갈등을 넘어서는 통합의 지향 등은 이런 가치다. 3부의 글들은 민주사회의 시민에게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역사수업을 제안한다. 역사적 사실을 바라보는 도덕성의 함양, 다원적 관점의 역사인식, 논쟁적인 역사 읽기, 자아정체성의 확립 등은 역사학습에 필요한 능력이면서 주체적으로 사회를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이다.책을 내면서 1부 시민교육을 위한 역사교육의 방향 1장 시민 역사교육의 개념과 내용 구성 원리 국가 역사교육에서 시민 역사교육으로 | 시민 역사교육의 개념과 쟁점 | 민주시민을 기르는 역사교육 | 시민적 관점의 역사교육 | 역사교육의 본질은 시민교육인가? 2장 ‘애국주의’를 넘어서 ‘세계시민주의’를 지향하는 역사교육 들어가는 말 | 애국심 교육을 둘러싼 논쟁과 대안 모색 | 세계시민주의를 통한 ‘국민’과 ‘세계시민’의 공존 | ‘애국주의’를 넘어서 ‘세계시민주의’를 지향하는 역사교육 3장 교사의 민주주의 인식과 역사교육 내용 구성 역사교사의 인식 조사의 필요성 | 역사교육의 민주주의 논의 | 연구방법 및 조사 대상 | 역사교사의 반응 분석 | 역사교육 내용 선정기준으로 민주주의 적용의 가능성 2부 시민적 가치를 살리는 역사교육 1장 탐구에서 만남으로: 역사수업의 학생 활동 양상과 민주시민 교육 역사수업의 학생 활동을 왜 논의해야 할까? | 역사수업의 학생 활동: 왜? 어떻게? | 민주적 공동체 속의 역사수업, 학생 활동을 향하여 | 민주적 가치를 살리는 역사교육을 기대하며 2장 인권의 관점으로 접근하는 초등학교 3.1운동 수업 인권 관점의 3.1운동 학습 가능성 | 역사교육과 인권교육의 관련성 | 3.1운동 수업구성 | 수업실천 및 성찰 3장 남북통합을 위한 초등 역사교육 방향 새로운 패러다임의 남북한 역사교육 통합 필요성 | 초등 사회교과서 북한 관련 서술의 변화 | 남북한 역사교육 통합을 위한 내용 구성 논리 | 통합 역사교육 내용 구성 방안 | 평화활동을 통한 남북한 갈등 해결 3부 민주시민의 역량을 기르는 역사교육 1장 삼별초 사례에 나타난 도덕성 양상과 역사학습 들어가는 말 | 역사이해 속 도덕성을 분석하기 위한 틀: 조너선 하이트의 도덕성 기반 이론 | 연구 사례: ‘제주 삼별초 이야기’ 학습과 도덕성 양상 | 역사적으로 맥락화된 윤리적 성찰을 생각하며 | 〈부록〉 제주항몽유적지의 기록화 2장 초등학생의 역사텍스트 다원적 관점 인식 역사교육과 다원적 관점 | 다원적 관점의 개념과 요소 | 조사방법 | 학생들의 다원적 관점 이해 | 다원적 관점의 역사인식을 위한 역사교육 3장 비공식적 역사 읽기를 통한 논쟁적 역사인식 논쟁적 역사 읽기의 필요성 | 비공식적 역사와 논쟁적 역사인식 | 논쟁적 역사 읽기 학습방안 | 논쟁적 역사 읽기 수업 사례 | 논쟁적 역사 읽기를 마치며 4장 이봉창의 자아정체성 탐구를 통한 역사학습 자아정체성을 탐구하는 역사교육의 가능성 | 역사교육에서 정체성 접근 방향 | 자아정체성 탐구를 위한 인물과 전기물 선정 | 이봉창의 자아정체성 탐구 절차 | 이봉창의 자아정체성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찾아보기세계화 시대는 세계 여러 지역과 나라, 사람들의 교류를 촉진하고 정보의 접근을 손쉽게 했지만, 다른 한편으로 겉으로 드러나는 효율성을 앞세우는 신자유주의 논리를 정당화했다. 성과를 잣대로 하는 평가와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한 무한 경쟁이 일상화되고, 사람들은 이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였다. 이에 대한 반성은 평화, 인권, 다원성 등 민주적 가치를 되돌아보게 했으며, 배려나 공공선과 같이 구성원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행동이나 도덕적 기준을 논의하게 만들었다. 학교 교육도 이런 가치를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참여할 수 있는 인간을 기르는 데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근래 교육부나 일부 교육청들도 민주시민 교육을 새삼 강조하면서 학교 교육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힘을 기울이고 있다. 그런데 역사교육은 사회 갈등의 대상이 되었다. 21세기에 접어들어 한국의 역사교육은 외적으로는 일본의 역사왜곡과 중국의 동북공정, 내적으로는 유사 역사학, 근현대사 논쟁과 국정 교과서 파동 등으로 연이어 사회적 논란에 휩싸였다. 이는 동아시아 국가들 간에 그리고 한국 사회 내부에 적잖은 갈등을 가져왔다. 이런 문제들을 겪으면서 학교 역사 교육의 방향을 고민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사회구성원이 공유해야 할 가치에 기반을 두는 시민교육으로서 역사교육을 모색하려는 움직임이 대표적이다. 이에 따라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역사교육’, ‘민주시민을 기르는 역사교육’과 같은 말들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게 되었다. 민주시민 교육이 강조되는 시대에 역사교육이 나아갈 바를 궁리하다 역사학이 인간의 사회적 행위를 다루는 학문이며 역사교육은 그런 역사학의 성과를 내용으로 하는 것이므로, 역사교육은 본질적으로 시민교육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역사와 시민교육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는 역사교육 연구의 주된 과제가 되었다. 그런데도 시민교육으로서 역사교육의 성격이나 방법의 논의는 활발하지 못했고, 시민교육으로서 역사교육이 아직 자리를 잡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근래 발표되는 여러 글들에 제시된 역사교육의 관점이나 학습내용은 이론적 근거를 가지거나 체계적인 연구결과가 아니라 교사들의 수업 아이디어 차원에서 나온 것이 많다. 역사수업을 통한 시민교육의 방안을 논의할 때면 민주적 가치의 인식이나 민주시민 육성이라는 교육 목적에 맞춰 역사적 사실을 해석하거나 평가하고, 역사교육의 내용을 구성하는 역사적 사실들이 시민교육의 자료로 활용되는 데 그칠 수 있다는 고민이 상존한다. 역사교육을 바라보는 관점이나 역사수업의 접근방법이 탈역사적이라는 비판도 여전하다. 이 책은 역사교육에서 시민교육에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를 주제로 한 3년간의 공동 연구의 산물이다. 대학과 초.중등학교에 근무하면서 역사교육을 전공하는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세미나와 토론을 진행했고, 그 성과물로서 역사교육에서 시민교육의 접근방안을 담은 논문을 한 편씩 썼다. 이 책은 이렇게 쓴 글을 모은 것이다. 물론 이 책의 글들이 역사교육을 통해 시민교육에 접근할 때 부딪히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거나, 시민교육에 관심을 두는 역사교육 연구를 향한 비판이나 회의적 시각에 대한 명쾌한 답변이 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하지는 않는다. 그것은 역사교육계가 앞으로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연구해야 할 문제다. 다만 역사교육 전공자로서 하나의 방향을 제안하거나 사례를 제시하는 것으로 받아들여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모쪼록 이 책이 학교 역사교육의 방향에 대한 논의를 활성화하고 역사교육 연구를 다양화하는 작은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 주요 내용 1부 : 시민교육을 바라보는 역사 교육의 관점과 내용 구성 원리를 담았다. 역사교육에서 시민교육의 접근 방법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한 이론적 검토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부 : 시민적 가치에 주목하는 역사교육의 접근방법을 다루고 있다.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아닌 학생들과의 ‘만남’, 민족을 넘어선 인권의 관점, 남북갈등을 넘어서는 통합의 지향 등은 이런 가치다. 3부 : 민주사회의 시민에게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역사수업을 제안한다. 역사적 사실을 바라보는 도덕성의 함양, 다원적 관점의 역사인식, 논쟁적인 역사 읽기, 자아정 체성의 확립 등은 역사학습에 필요한 능력이면서 주체적으로 사회를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이다.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한국사를 필수로 한다고 했을 때, 역사교육과 관련을 맺고 있는 사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최윤욱의 아날로그 오디오 가이드
오픈하우스 / 최윤욱 지음 / 201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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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하우스소설,일반최윤욱 지음
아날로그를 좋아하고 LP로 음악을 듣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오디오 안내서. <아날로그의 즐거움>, <굿모닝 오디오>의 저자 최윤욱이 턴테이블, 포노앰프, 카트리지 등을 순서대로 설명하는 동시에 숨은 오디오 명기와 릴 시스템까지 소개하면서 입문자와 마니아를 두루 만족시킨다. 각 유닛의 기본 원리부터 관련 제품 리뷰에 이르기까지 현존하는 아날로그 오디오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1. 턴테이블 선택하기 아날로그를 시작하며 턴테이블을 돌리는 방법의 차이 턴테이블을 받치는 방법의 차이 방식에 따른 장단점 2. 턴테이블 구입하기 왜 빈티지 턴테이블을 주로 추천했나? 턴테이블, 이것을 살피고 구입하자 턴테이블 포장하기 3. 턴테이블 살펴보기 입문용 턴테이블 살펴보기 전설의 턴테이블 AR-XA AR 최후의 턴테이블 ES-1 멋진 턴테이블 Empire 698 추억의 턴테이블 Pioneer PL-41 타고난 모범생 DUAL-1219 젊고 싱싱한 턴테이블 REGA P-1 아날로그계의 이단아 다이렉트 턴테이블 다이렉트 턴테이블의 이모저모 그 외 추천할 만한 턴테이블 4. 포노앰프는 왜 필요한가? 포노단자를 찾아라! 포노앰프는 무슨 일을 하는가? RIAA 보정이란 무엇인가? 포노앰프 살펴보기 풀뿌리 아날로그 Winsound Lab 풍악 Trillo 충실한 입문기 ProJect Audio Phono Box II 작지만 매운 고추 Clear Audio Smart 따스한 온기의 Musical Fidelity V-LPS 골리앗을 물리친 다윗 Cyrus Phono-X 여성스러운 아름다움 ULSound Purity 호방한 사운드 ADLAB Alchemist 하이엔드의 시작 Primare R20 모노 레코드를 즐기기 위한 Graham Slee Jazz Club 기타 추천할 만한 포노앰프 5. 카트리지 업그레이드하기 카트리지 업그레이드 MM과 MC 카트리지의 작동원리 MM과 MC 카트리지의 소리 차이 카트리지 스펙 보기 바늘에 대하여 카트리지와 톤암의 궁합
김종원의 진짜 부모 공부
북로그컴퍼니 / 김종원 (지은이), 미세스 손그림 (삽화) /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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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로그컴퍼니육아법김종원 (지은이), 미세스 손그림 (삽화)
여기저기 육아법이 쏟아져 나오는 세상이다. 책은 물론이고 유튜브 영상, 오프라인 강연까지 그야말로 24시간을 부모 교육으로 채울 수 있다. 그뿐인가? 멀리 갈 필요도 없다. ‘육아 코칭 프로그램’의 인기로 텔레비전만 틀어도 즉각 솔루션을 얻을 수 있으며, 아이가 없는 사람들까지도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훈육 콘텐츠를 소비할 정도다. 그런데 대체 왜 아이를 키우는 일은 여전히 힘든 걸까. 없는 시간 쪼개어 다양한 양육법을 공부해봐도 아이는 결코 내 맘 같지 않다. 가슴 답답한 일들의 연속이다. 이에 대해 ‘30만 부모들의 멘토’이자 인문 교육 전문가 김종원 작가는 이렇게 말한다. “아직 나의 것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답은 필사에 있습니다. (중략) 부모가 필사로 자신의 뜻을 분명히 세우면 아이는 어떠한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 우리가 지금껏 ‘양육법 습득’에 얼마나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였는지는 중요치 않다. ‘필사’를 하지 않았다면 정신없는 육아 환경에서 재빨리 휘발되는 무엇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읽고 배운 양육법을 실생활에서 제대로 발현하기 위해서는 꼭 필사를 해야 한다. 철학이 담긴 메시지를 내 손으로 직접 씀으로써 내 말로, 내 행동으로 꼭꼭 소화시킬 때 진짜 ‘내 것’이 될 수 있다. “필사는 모든 부모가 해야 할 최소한의 지적 행동입니다. 여기 그 핵심이 될 101개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김종원의 진짜 부모 공부』는 매 순간 ‘필사’를 강조해 온 김종원 작가의 첫 필사 책이다. 30년간 인문학과 자녀 교육을 연구하며 80여 권의 책을 쓰고, 그에 몇십 배에 달하는 사색으로 지혜를 쌓은 저자가 부모라면 가슴에 꼭 새겨야 할 핵심 인사이트를 101개의 행복 양육 메시지로 집대성했다. 많은 부모들과 경험을 나누며 그 효과를 검증한 ‘진짜’ 메시지들이다. 좋은 부모가 되고 싶어 노력했지만, 점점 더 큰 죄책감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일상의 반복이었다면 당장 이 책을 필사하자. 아이와 스스로를 미워하던 과거에서 벗어나 행복한 오늘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PART 1. 우리는 부모다 아이에게 부모를 선택할 기회가 주어졌다면 내면이 강한 부모는 가장 근사한 교과서다 올바른 목적을 세우면 육아는 흔들리지 않는다 지금 그대로도 훌륭한 부모 말 많은 부모, 주관이 없는 부모, 강압적인 부모 아이가 원하는 부모 아이에 대한 관점과 시선을 바꾸면 아이의 상상 속 빨간 토끼의 교훈 부모의 이기심이 개성 없는 아이를 만든다 위로와 격려는 부모에게도 필요하다 아이의 사소한 행동에 가치를 부여하면 부모의 관심이 아이의 자신감이다 어른이 될 아이에게 필요한 응원 아이의 보폭을 믿고 기다린다면 아이의 말과 행동에서 이유를 찾아내야 하는 이유 육아를 아름답게 마무리하기 위한 두 가지 사랑 내 아이의 현재는 과거의 나보다 훨씬 낫다 눈빛은 마음의 언어 부모가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아이에게 가장 좋은 교사는 부모다 아이를 사랑한다면 자유롭게 풀어주세요 PART 2.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날 아이를 위해 예절이란 쓰면 쓸수록 더욱 쌓이는 것 공공질서를 지킬 줄 아는 아이의 힘 한마디의 거짓말이 불러오는 효과 타인의 기쁨에 진심으로 기뻐하는 아이 내가 잘 살 수 있는 이유는 겸손은 아름다운 삶을 완성하는 마지막 조각이다 세상은 선의를 결코 잊지 않는다 아이를 공부의 세계로 이끌고 싶다면 보상에 길들여진 아이는 자율성을 잃는다 타인을 비난할 시간에 나 자신을 돌보라 경쟁보다는 나눔을 부르는 아이 아이는 부모가 보여준 것만 배운다 아이가 친구 때문에 힘들어한다면 소극적인 아이를 한발 움직이게 하려면 좋은 사람과 쉬운 사람은 다르다 자신의 생각대로 움직이는 아이 태양보다 더 빛나는 아이 세상의 말에 아이가 상처받지 않으려면 다르기 때문에 특별한 아이 자연을 사랑하면 언제고 깨달음을 얻는다 PART 3. 어른이 되기 전 바로 세워야 할 원칙들 부모의 철학을 만드는 세 가지 질문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은 것 기품 있는 삶의 조건 ‘능숙’의 필요충분조건 자존감은 대물림된다 좋은 생각을 지니고 살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 부모가 감정을 선명하게 표현해야 하는 이유 반복은 습관을, 습관은 미래를 만든다 아이의 의향을 물어서는 안 될 때 처음부터 사소한 인생은 없다 된다고 생각하면 모든 게 달라진다 화내서 풀 수 있는 문제는 없다 아이를 실천하게 하는 힘 아이 삶에 빈 공간을 만들어줘야 하는 이유 무작정 많은 선택권을 주기보다는 원칙을 분명히 하라 도전을 알려주는 부모는 위대하다 아이의 도전 의식을 높여주는 방법 아이가 바른 어른이 되기를 원한다면 PART 4. 아이의 삶에 빛이 되는 부모의 한마디 한마디도 허투루 하지 않기를 사랑을 전하는 데 어휘력은 중요하지 않다 말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라 따스한 말을 듣고 자란 아이 긍정의 말이 가져오는 효과 ‘덕분’이라는 마법의 말을 자주 사용하라 ‘안 했어’가 아닌 ‘못 했어’ 아이는 부모가 믿는 만큼 성장한다 아이와의 관계를 회복하는 말 공감의 중요성 ‘끝’의 가치를 알려주는 말 자기 삶의 주인이 되려면 실수가 실패로 변질되지 않도록 화를 잘 풀 수 있게 도와주는 4단계 질문 스스로 생각하는 아이로 키우는 세 가지 말 감사를 깨닫게 하는 질문법 진정한 독서를 위한 세 가지 질문 창의성을 길러주는 세 가지 질문 아이를 위한 것인가, 부모를 위한 것인가 ‘내일의 가치’의 중요성 PART 5. 아이의 인생을 망치는 부모의 한마디 근사한 조언보다는 조용히 들어줄 것 습관적으로 뱉는 말이 인생을 결정한다 아이의 가능성과 도전을 막는 말 아이에게 공포심을 주는 말 경쟁을 부추기는 말 아이 인생에 죄책감을 심는 말 아이의 꿈을 무시하는 말 아이의 가치를 절하하는 말 부모가 목소리를 낮춰야 아이가 귀를 기울인다 이해하지 못하면 나만 힘들어진다 부정적인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부모 공부만 강조하다가는 기대주와 유망주의 함정 ‘타고났다’라는 말의 위험성 가족을 험담하는 말 강압적인 말을 듣고 자란 아이 아이의 표현력을 망치는 부모의 말 습관 아이의 수행 능력을 망치는 말 아이를 다그치는 말의 위험성 엉뚱한 아이에게 박수를육아서도 읽고, 강연도 듣고, 부모 교육도 받았지만 선뜻 좋은 부모라고 말하기는 어려웠던 당신! 오늘부터 ‘김종원의 행복 양육 메시지 101’을 필사하라 ★ 줄곧 필사를 강조한 ‘30만 부모들의 멘토’ 김종원 작가의 첫 필사 책 ★ 김종원 작가의 핵심 메시지를 101개의 글로 집대성한 자녀 교육 필독서 여기저기 육아법이 쏟아져 나오는 세상이다. 책은 물론이고 유튜브 영상, 오프라인 강연까지 그야말로 24시간을 부모 교육으로 채울 수 있다. 그뿐인가? 멀리 갈 필요도 없다. ‘육아 코칭 프로그램’의 인기로 텔레비전만 틀어도 즉각 솔루션을 얻을 수 있으며, 아이가 없는 사람들까지도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훈육 콘텐츠를 소비할 정도다. 그런데 대체 왜 아이를 키우는 일은 여전히 힘든 걸까. 없는 시간 쪼개어 다양한 양육법을 공부해봐도 아이는 결코 내 맘 같지 않다. 가슴 답답한 일들의 연속이다. 이에 대해 ‘30만 부모들의 멘토’이자 인문 교육 전문가 김종원 작가는 이렇게 말한다. “아직 나의 것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답은 필사에 있습니다. (중략) 부모가 필사로 자신의 뜻을 분명히 세우면 아이는 어떠한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 우리가 지금껏 ‘양육법 습득’에 얼마나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였는지는 중요치 않다. ‘필사’를 하지 않았다면 정신없는 육아 환경에서 재빨리 휘발되는 무엇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읽고 배운 양육법을 실생활에서 제대로 발현하기 위해서는 꼭 필사를 해야 한다. 철학이 담긴 메시지를 내 손으로 직접 씀으로써 내 말로, 내 행동으로 꼭꼭 소화시킬 때 진짜 ‘내 것’이 될 수 있다. “필사는 모든 부모가 해야 할 최소한의 지적 행동입니다. 여기 그 핵심이 될 101개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김종원의 진짜 부모 공부』는 매 순간 ‘필사’를 강조해 온 김종원 작가의 첫 필사 책이다. 30년간 인문학과 자녀 교육을 연구하며 80여 권의 책을 쓰고, 그에 몇십 배에 달하는 사색으로 지혜를 쌓은 저자가 부모라면 가슴에 꼭 새겨야 할 핵심 인사이트를 101개의 행복 양육 메시지로 집대성했다. 많은 부모들과 경험을 나누며 그 효과를 검증한 ‘진짜’ 메시지들이다. 좋은 부모가 되고 싶어 노력했지만, 점점 더 큰 죄책감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일상의 반복이었다면 당장 이 책을 필사하자. 아이와 스스로를 미워하던 과거에서 벗어나 행복한 오늘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부모로서 꼭 다져야 할 철학부터 오늘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말 공부까지! 부모와 아이의 행복을 위한 모든 것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해지는 하루 10분 필사의 기적’이란 부제를 단 이 책은 본문 왼편엔 김종원 작가의 행복 양육 메시지가, 본문 오른편엔 독자가 직접 필사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부모’라는 새 직함을 단 이들이 마음 깊이 새겨야 할 철학부터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말 공부까지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메시지를 101개로 압축해 총 5개의 파트에 나누어 담았다. 1장 ‘우리는 부모다’에서는 부모가 된 이들이 지녀야 할 일상의 철학을 소개하며, 2장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날 아이를 위해’에서는 부모에서 벗어나 사회적 관계를 쌓아야 하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자질을 다루며, 3장 ‘어른이 되기 전 바로 세워야 할 원칙들’에서는 아이가 한 명의 인간으로서 잘 자라나기 위한 원칙을 다룬다. 4장 ‘아이의 삶에 빛이 되는 부모의 한마디’와 5장 ‘아이의 인생을 망치는 부모의 한마디’에서는 부모의 어떤 말이 아이를 살리고 망치는지에 대해 소개한다. 자녀 교육은 일방적인 가르침으로 몇 시간 안에 끝낼 수 있는 과제가 아니다. 반드시 부모의 솔선수범이 동반되어야 하는 24시간 생활 밀착형 문제로, 삶 전반에 영향을 주는 ‘철학적 메시지’가 필수다. 따라서 『김종원의 진짜 부모 공부』에서는 아이는 물론, 부모 역시 바른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귀중한 가치들을 만날 수 있다. 부모의 시작으로 아이의 기적이 만들어지는 이 책을 모든 가정의 필독서로 권한다. 하루 10분의 필사, ‘부모’로서 성장하는 시간이자 진정한 ‘나’를 회복하는 더없이 소중한 시간! 필사란 메시지를 받아들여, 나의 언어와 행동으로 체화시키는 몰두의 시간이다. 이러한 하루 10분 필사를 통해 내 안에 있는 것 중 무엇을 아이에게 꺼내줘야 할지 나날이 확신이 서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의 표정과 아이 언어의 변화로 성장의 깊이를 깨닫는 놀라운 순간들을 맞이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또한, 우리는 부모이기 전에 이 세상에 단 하나 뿐인 ‘나’이기도 하다. 그러나 육아를 하다 보면 지치고 힘들어서 ‘나’라는 존재를 잊어버리고 마는데, 이럴 때 더욱 필요한 것이 ‘필사’다. 숨 쉴 틈 없이 바빴던 시간 속에서 하루 10분의 필사는 한 줄기의 여유와 고요를 선사할 것이며, 이 시간은 부모로서 성장하는 시간이자 개인으로서 치유받는 회복의 시간이 될 것이다. 필체에 자신이 없더라도 괜찮다. 부모와 아이의 일상을 따듯한 화풍으로 그려내는 ‘미세스 손그림’ 작가의 삽화가 수록되어 있어 그 자체로 아름다우며,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가꿔져 누구나 부담 없이 예쁘게 나만의 필사 책을 완성할 수 있다. 육아하느라 지친 마음에 진정한 힐링이 필요하다면 『김종원의 진짜 부모 공부』를 펴고 집중해 한 글자 한 글자 필사해보자. 잠시 쉬고 나면 다시 일어설 힘이 생기듯, 하루 10분 행복 양육 메시지를 필사하다 보면 다시금 아이와 눈을 맞대고 하루를 보낼 힘과 여유가 샘솟을 것이다.제가 운영하는 각종 SNS와 제가 출연한 유튜브 영상 댓글을 살펴보면, 그런 신비로운 변화의 경험을 하셨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안내하는 글을 단순히 읽는 데서 끝내지 않고, 낭독하고 필사하며 자신의 말과 글로 내면에 담아낸 자만이 맛볼 수 있는 변화입니다. _<프롤로그> 중에서 ‘만약 내 아이에게 부모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면 과연 내 아이는 나를 선택했을까?’ 자신 있게 답할 수 있다면 당신은 좋은 부모입니다. 그러나 대답할 자신이 없다면 ‘부모로서의 나’에 대해 성찰하는 기회로 삼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가장 귀한 손님임을 언제나 기억해야 합니다. _<아이에게 부모를 선택할 기회가 주어졌다면> 중에서 아이가 원하는 부모는 집 밖에서 따듯한 부모가 아닌 집 안에서 따듯한 부모입니다. 아이에게 필요한 부모는 집 밖에서 대단한 부모가 아닌 집 안에서 대단한 부모입니다. _<아이가 원하는 부모> 중에서
웰다잉의 이해와 실천
책과나무 / 조원규 (지은이) / 2018.06.07
20,000원 ⟶ 18,000원(10% off)

책과나무소설,일반조원규 (지은이)
2018년 2월 4일 연명의료결정제도가 시행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존엄한 죽음을 위한 웰다잉의 시대가 개막되었다. 의학의 눈부신 발전은 인간을 각종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인간의 수명을 연장시켰지만 죽음을 막을 수는 없다. 많은 사람들이 좋은 죽음을 원하지만 실제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약 75%는 병원에서 사망한다. 그리고 쓸쓸히 후회 속에서 죽어간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잘 살고 간다’며 웃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웰다잉은 무엇보다 ‘후회 없는 죽음’을 말한다. ‘후회 없는 마지막 순간’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준비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 철저한 준비란 ‘죽음 인식’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자신이 언젠가는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사는 것만으로도 많은 변화를 일상에서 경험하고 죽음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다. 그러한 죽음 인식을 통한 죽음 준비를 하는 것이 웰다잉의 출발점이다. 삶 속에서는 결코 삶을 볼 수 없다. 웰다잉은 죽음의 위치에서 삶을 바라보는 것이다. 그때서야 진정으로 소중한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웰다잉은 이론이 아니다. 꾸준히 배우고 실천하여 몸에 체득하여야 삶을 바꿀 수 있다. 그래서 실천이 중요한 학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웰다잉의 진정한 뜻을 이해하고 삶 속에서 실천하여 귀중한 인생을 낭비하지 않게 되기를 바라며 이 책이 그런 인생의 중간점검을 위한 안내서가 되기를 희망한다. 머리말 4 제1장 웰다잉의 이해 15 1. 웰빙(well-being)이란? 17 2. 웰다잉(well-dying)이란? 20 3. 웰다잉의 참다운 의미 28 4. 웰다잉 교육의 목표와 필요성 31 제2장 죽음의 이해 33 1. 죽음의 문제 35 2. 죽음의 인식과 이해 39 3. 죽음의 정의 41 4. 죽음에 대한 표현 48 5. 죽음의 공리 49 제3장 죽음의 종교적 이해 51 1. 종교적 관점에서의 죽음 53 2. 각 종교의 죽음관 54 제4장 죽음의 철학적 이해 87 1. 철학자들의 죽음관 89 2. 현대의 철학적 죽음 이해 96 3. 죽음의 인식과 철학적 사유 100 제5장 상실 슬픔의 치유 107 1. 상실로서의 죽음 109 2. 죽음에 이르는 심리 변화 111 3. 상실과 상실 치유 114 제6장 생명 존중과 생명 나눔 121 1. 삶의 가장 아름다운 마무리, 생명 나눔과 장기 기증 124 2. 인체조직 기증 126 3. 장기 기증의 형태와 방법 129 4. 자살의 문제와 예방 130 5. 노인 자살 예방 137 제7장 존엄한 죽음과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 141 1. 존엄한 죽음과 아름다운 마무리 143 2. 무의미한 연명치료의 중단 144 3. 연명의료결정제도 146 제8장 호스피스와 완화의료 163 1. 호스피스의 의미와 역할 165 2. 호스피스 의미의 실제 169 3. 호스피스와 환자 172 4. 돌봄의 의미 174 5. 호스피스와 자원봉사 175 제9장 죽음 준비와 법률(유언과 상속) 179 1. 유언 181 2. 상속 184 제10장 노년의 이해와 노인 문제 193 1. 노년기의 특성 195 2. 노년기와 뇌장애 198 3. 노년기와 정신장애 210 4. 성공적인 노년기 215 5. 노인의 성(性) 216 제11장 고독사와 독거노인(소외감 극복과 소통) 223 1. 고령화와 독거노인 문제 225 2. 외국의 독거노인 복지제도 233 3. 독거노인 문제의 해결방안 235 4. 독거노인 가족복지 대책 237 5. 소외감 극복을 위한 대인관계와 소통 243 제12장 후회 없는 삶(버킷리스트) 249 1. 후회 없는 삶 251 2. 꿈의 목록과 버킷리스트 252 3. 변화와 선택 259 4. 사명서 262 5. 죽을 때 후회하는 것들 265 제13장 웰다잉과 건강 267 1. 걸어 다니다 죽자! 269 2. 가장 쉬운 건강법 ‘물’ 270 3. 탈수와 건강 273 4. 운동습관과 뇌 건강 275 5. 자연치유와 면역 277 6. 자연치유 288 제14장 웰다잉과 행복 만들기 293 1. 웰다잉과 행복 295 2. 즐겁고 의미 있는 삶 305 3. 행복의 조건 307 4. 행복한 삶을 위한 방법 308 제15장 상장례(喪葬禮) 문화 311 1. 상장례의 의미 313 2. 장례 문화의 변천 314 3. 우리나라 전통 상장례(喪葬禮) 절차 315 4. 문상 예절 327 5. 세계의 독특한 장례 문화 329 제16장 웰다잉과 성찰 333 1. 나를 찾아 떠나는 내면으로의 여행, 성찰 335 2. 스트레스 확인하기 336 3. 긍정의 힘 338 4. 용서하기 339 5. 슬픔 덜어 내기 341 6. 두려움에 직면하기 342 7. 잘못된 착각에 대한 성찰 343 8. 여기 그리고 지금 345 9. 원인과 결과에 대한 성찰 347 10. 성찰을 통한 나로부터의 탈피 348 11. 성찰을 통한 내면의 자유 349 12. 사생체험을 통한 성찰 351 13. 우리에게 소중한 것들 353 제17장 죽음교육 355 1. 죽음교육이란? 357 2. 죽음교육의 필요성 362 3. 국내외 죽음교육 현황 366 4. 각국의 죽음교육 사례 369 5. 죽음교육과 자살 예방 377 6. 죽음교육과 청소년 문제 381 부록 웰다잉 Q&A 390 웰다잉(삶과 죽음) 관련 서적과 영상 관련 참고자료 안내 405 죽음과 웰다잉과 관련된 영화 409 My Memorial Note(남겨진 사람들에게) 411 “죽음의 자리에 미리 서서 삶을 바라보며 아름답고 존엄한 죽음을 준비하는 삶” 한국 사회에서도 ‘웰다잉(well-dying)’이 생경하지만은 않은 말이 되었다. 2018년은 2년 전 법제화된 ‘호스피스ㆍ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약칭 연명의료결정법)의 연명의료결정제도 부분이 시행된 원년이기도 하다. 이 법률 제정이유는 ‘환자의 자기결정을 존중하고 환자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며, ‘국민 모두가 인간적인 품위를 지키며 편안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하고 있다. 한국인재육성개발원㈜의 원장이며 한국웰다잉강사협의회의 회장인 저자는 임사체험(임종체험)이나 사전의료의향서, 버킷리스트 작성해 보기 같은 이벤트성 참여만으로는 웰다잉의 참 의미에 다가갈 수 없다고 한다. 이 책은 죽음과 인간 존재에 관한 근원적인 통찰을 통하여 인문학으로서의 웰다잉에 접근한다. 좁은 의미의 웰다잉, 즉 무의미한 연명치료의 중단에서부터, 잘 죽는 것이란 무엇이며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한 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에 대하여 이제껏 웰다잉 분야에서 제대로 다룬 적 없었던 ‘건강’과 ‘행복’의 문제를 함께 다루었다. 죽음이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것, 삶의 일부이자 마무리이다. 건강한 삶, 행복한 삶, 아름다운 죽음과 존엄한 죽음을 맞이하길 원하는 이라면 누구나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을 수 있는 인문 교양서인 이 책을 통해 죽음의 종교적, 철학적 의미에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해 보고, 최근 들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한 노년층의 고독사와 청소년 자살률 증가 등에 대하여 심도 있게 고찰해 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들어 주목받고 있는 ‘죽음 교육’의 개념과 과정도 다루고 있다. 유언과 상속 등의 법률적 문제, 일반적인 상장례의 절차 등을 상세히 설명한 장에서 실제적 도움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웰다잉(Well-dying)이란 준비된 죽음, 아름다운 죽음을 의미한다. 준비된 죽음이란 죽음을 무조건 거부하는 것이 아니고, 죽음을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또한 인간의 생명에 대한 유한성을 정신이 맑을 때 인식하여, 누구나 맞이하는 죽음이 나에게도 올 것이라는 점을 깨닫는 것이다. 인간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죽음’이다. 그것을 깨닫는 순간, 그렇게 고민했던 세상의 일들이 아주 사소하게 느껴지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웰다잉은 그것에서부터 출발하는 죽음 인식의 과정이다. 삶이 유한하고 남은 삶이 그다지 길지 않다는 것을 자각하고 나면, 세상에 어떤 일도 용서하지 못할 일도 없고, 중요하고 소중한 것과, 보기에는 그럴싸하지만 의미가 없는 일들을 가려낼 줄 아는 올바른 분별심이 생기는 것이다. 좋은 죽음이란 어떤 것일까? 어떤 사람은 순식간에 아무것도 모르는 가운데 고통 없이 세상을 떠나는 것이나 자다가 맞이하는 죽음이 좋은 죽음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죽음은 자신은 편하게 죽을지는 몰라도 남아 있는 사람에게 상처와 고통을 주고, 자신의 삶의 마무리를 제대로 할 수 없다는 점에서 그리 바람직한 죽음은 아니다. 적당한 시기에 모든 것이 미리 준비된 죽음,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둘러싸인 채 맞이하는 죽음, 편안한 죽음, 그리고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는 죽음이 우리가 바라는 좋은 형태의 죽음이다.
무료 프로그램으로 책 한 권 만들기
다크아트 / 박효진 지음 / 2017.08.28
28,000

다크아트소설,일반박효진 지음
김프, 잉크스케이프, 스크라이버스는 책 표지와 내지를 디자인할 때 필요한 무료 프로그램들이다.유료 프로그램인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인디자인을 사용하면 되지만? 소자본으로 이제 시작하려고 하는 1인 출판사 대표에게는 유료 프로그램의 사용료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위의 3가지 프로그램의 장점은?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들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은 실정이다. 특히 스크라이버스는 무료 프로그램임에도 책 한 권을 디자인하는 데 필요한 내용은 다 갖추고 있음에도 이에 대한 자료를 국내에서 찾기는 쉽지 않다. 이 책은 위의 3가지 무료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표지를 만들고 책 내지를 디자인하는 방법과 과정을 담고 있다. 시작하는 1인 출판사는 물론 디자인 작업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들어가며 01. 표지 만들기 김프 - 인터페이스 - 색 변환 - 이미지 내보내기 잉크스케이프 - 인터페이스 - 표지 만들기 - 이미지 내보내기 - 표지 샘플 이용한 표지 만들기 고스트 설치 02. 스크라이버스 내지 디자인 - 인터페이스 - 기본 설정 - 문서 만들기 - 원고 가져오기 - 폰트 변경 - 도형 상자 이용해 속표지 만들기 - 판권지 꾸미기 - 이미지 삽입 - 문자 스타일 - 문단 스타일 - 텍스트 감싸기 - 페이지 삭제 및 추가 - 마스터 페이지 - 책 내보내기 - 마스터 페이지 이용한 내지 디자인 업그레이드 -문단 열 나누기 표지 디자인 내지와 표지 디자인하는 TIP
한석봉書 新 천자문 펜글씨 완성
학은미디어(구 학원미디어) / 펜글씨공방 (엮은이) /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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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은미디어(구 학원미디어)소설,일반펜글씨공방 (엮은이)
예부터 우리나라에서도 한문 학습 입문서로 널리 쓰인 <천자문>에는 자연 현상으로부터 인륜 도덕에 이르는 지식 용어가 수록되어 있다. 편안하게 체계적으로 한 글자 한 글자 한자 글씨체를 익히도록 꾸민 한자 쓰기 워크북이자 교양서인 본 교재를 통해 천자문을 속속들이 알고, 곱고 바른 한자 글씨체를 익혀보자.펜글씨 요령 2 한자의 8가지 운필법(運筆法), 영자팔법(永字八法) 3 한자의 기본 점(點)과 획(劃) 4 한자의 얼개 방법, 결구법(結構法) 6 천자문(千字文) 손글씨 연습 & 풀이 8 자주 쓰이는 필수 고사성어(故事成語) 익히고 쓰기 92 교육부 한문 교육용 기초한자 1800字 104 한 글자가 두 가지 이상의 음훈(音訓)을 가진 일자다음자(一字多音字) 111 각종 생활서식(生活書式) 113조선의 초등 교과서 <천자문>을 한 자 한 자 쓰면서 삶의 지혜를 배우고, 기초 한자도 차근차근 익혀요 1. 바르고 품위 있는 손글씨로 충실하게 한자 쓰기 연습을 하고, 친절한 풀이를 통해 천자문을 완벽하게 습득합니다. 2. 조선의 명필 石峯 한호가 쓴 천자문을 한 글자 한 글자 나란히 실어, 오늘날의 글자체와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3. 훈(訓)과 음(音), 쓰는 순서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4. 교육부에서 한문 교육용 기초 한자로 지정한 1800한자를 훈음(訓音)을 곁들여 가나다順으로 실었습니다. 5. 실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필수 고사성어의 뜻과 유래를 살펴보고, 예문(例文)을 통해 활용성을 높였습니다. 6. 약자(略字)와 속자(俗字), 일자다음자(一字多音字)를 수록, 한문 학습과 실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7. 영자팔법(永字八法), 한자의 기본 점(點)과 획(劃), 한자의 결구법(結構法)을 알아보며 한문 학습의 기초를 다집니다. 8. 실생활에 유용한 각종 생활 서식을 실었습니다. 9. 잘못 읽기 쉬운 한자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습니다. <천자문>은 중국 양나라의 주흥사(周興嗣)라는 사람이 하룻밤 사이에 지은 책으로 사언(四言) 고시(古詩) 250구, 모두 1,000자(字)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천자문> 집필을 끝내고 보니 까맣던 주흥사의 머리카락이 하얗게 세어 있었답니다. ‘백수문(白首文)’이라는 재미있는 별칭을 갖게 된 것은 그 때문이랍니다. 예부터 우리나라에서도 한문 학습 입문서로 널리 쓰인 <천자문>에는 자연 현상으로부터 인륜 도덕에 이르는 지식 용어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오늘날로 치면 초등 종합 교과서인 셈입니다. 편안하게 체계적으로 한 글자 한 글자 한자 글씨체를 익히도록 꾸민 한자 쓰기 워크북이자 교양서인 본 교재를 통해 천자문을 속속들이 알고, 곱고 바른 한자 글씨체를 익히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