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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꽤나 진지합니다
더퀘스트 / 봉태규 (지은이) / 201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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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퀘스트
소설,일반
봉태규 (지은이)
배우 봉태규가 두 번째 에세이집을 출간했다. 가족 안에서 성장한 자신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자신을 성장시킨 가족에 대한 이야기다. KBS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과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기 팟캐스트 [우리는 꽤나 진지합니다]와 개인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taegyu_bong/)을 통해 조금 색다른 '가족론'을 보여온 그는 남과 여, 아내와 남편, 출산과 육아, 혼인신고와 결혼 등의 주제에 대해 그간 하고 싶었던 말들을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담아냈다. 모두 평등하고 서로 존중하며 각자 나답게 사는 것, 이 가치관을 위해 그는 매일 자신과 씨름하고 고민한다. 그 결과물을 글로 하나하나 써내려간 것이 이번 에세이 <우리 가족은 꽤나 진지합니다>이다. '아들은 왜 남자다워야 하는가?' '제사상은 왜 며느리가 차려야 하는가?' '심청이는 왜 아버지 대신 물에 빠져야 하는가?' '신데렐라는 왜 왕자에게 선택되어야 하는가?' 등의 의문을 제기하며 그는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 사실은 가장 사회적인 담론일 수도 있다'고 조심스레 자신의 생각을 펼친다.[본비와 시하와 태규] 무슨 말이 필요해 지금이 좋다 하 와 규 남자아이, 여자아이 아주 허무맹랑하고 황당한 친구 미안해요 그랬구나 남자 아빠가 되었습니다 동생이지만 우리 첫째 딸 실례합니다 하늘엔 조각구름 떠 있고 바퀴로 하늘을 날자 동화여도 유감이다 혹시 말이야… 꺼져! 0.5시간 # 지구별에 온 우리 딸 [원지와 태규] 어떻게 된 거냐면 말이죠 무례하지만 할 말은 할게요 엉큼하지만 귀찮아도 할 건 했음 좋겠다 12월 1일, 5월 21일 엄마 여자, 여자 엄마 식샤를 합시다 육아력은 체력 # 미안해요 [태규] 어느 비밀스런 의뢰인 나도 그 사람 재능기부 가족의 탄생 b군이 아닌 B군에게 내 조상은 내가, 네 조상은 네가 아! 그냥 잘 살고 싶다 마블 DC, 우쭈쭈 우주를 달릴 때도 기차다움이란가족 앞에서 겸손한 사람 봉태규의 남다른 시선, 생각 그리고 이야기 배우 봉태규가 두 번째 에세이집을 출간했다. 가족 안에서 성장한 자신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자신을 성장시킨 가족에 대한 이야기다. KBS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과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기 팟캐스트 〈우리는 꽤나 진지합니다〉와 개인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taegyu_bong/)을 통해 조금 색다른 ‘가족론’을 보여온 그는 남과 여, 아내와 남편, 출산과 육아, 혼인신고와 결혼 등의 주제에 대해 그간 하고 싶었던 말들을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담아냈다. 모두 평등하고 서로 존중하며 각자 나답게 사는 것, 이 가치관을 위해 그는 매일 자신과 씨름하고 고민한다. 그 결과물을 글로 하나하나 써내려간 것이 이번 에세이 《우리 가족은 꽤나 진지합니다》이다. ‘아들은 왜 남자다워야 하는가?’ ‘제사상은 왜 며느리가 차려야 하는가?’ ‘심청이는 왜 아버지 대신 물에 빠져야 하는가?’ ‘신데렐라는 왜 왕자에게 선택되어야 하는가?’ 등의 의문을 제기하며 그는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 사실은 가장 사회적인 담론일 수도 있다’고 조심스레 자신의 생각을 펼친다. 가족을 대하는 남다른 시선과 생각 외에도 이번 책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편안하고 행복한 일상을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배우 봉태규의 모습은 이 책에서 보이지 않는다. 책속 사진에 등장하는 그는 어질러진 방에서 아이들에게 옛날얘기를 들려주거나, 유모차에 꽃다발을 싣고 걷거나, 목 늘어난 티셔츠에 모자를 대충 눌러쓴 채 아이를 향해 미소 짓는다. 세팅된 화보 속 배우가 아니라 남들처럼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아빠이자 남편, 그리고 작가 봉태규를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다. 꾸밈없고 소박한 사진들과 담담하지만 확신에 찬 문장들,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시에 가족에 대한 먹먹한 사랑을 깨닫게 해주는 ‘꽤나 진지한 에세이’다. 난 우리 시하를 남자 혹은 여자라는 이분법에 가두고 싶지 않습니다. 그냥 시하가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을 지지하고 응원하려고 합니다. 그게 무엇이든 말입니다. 그래야 시하가 좋은 사람이 될 테니까요. 물론 저도요.-남자아이, 여자아이 신생아실 너머 두꺼운 유리를 사이에 두고 어떻게든 전달될 거라 생각하며 본비에게 이런저런 얘기와 감정을 던진다. 태어난 지 아직 하루도 채 되지 않은 첫째 딸을 바라보며 생각한다.‘힘세고 목소리 우렁찬 아이, 착하지 않은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 우리 첫째 딸.’-동생이지만 우리 첫째 딸
더 포스터 북 by 비비안 마이어
arte(아르테) / 비비안 마이어 (지은이) /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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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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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e(아르테)
소설,일반
비비안 마이어 (지은이)
직관적인 제목처럼 권마다 포스터 작품 10점으로 가득 채워진 도서이다. 일반 종이에 평범하게 인쇄를 한 것이 아니라 작품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한 컨셉과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그 색감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종이, 질감을 온전히 표현해주는 종이 등 작품 성격에 맞게 수 번의 인쇄 테스트를 통해 각 권마다 다르게 선택했다. 이번에는 비비안 마이어의 작품 세계를 잘 보여주면서도 포스터 특성에 맞게 벽에 걸기에 좋은 사진들 12점 엄선했다.비비안 마이어 오리지널 아트 포스터 12pcs원화에 가장 가까운 표현을 살려내다 『더 포스터 북』은 직관적인 제목처럼 권마다 포스터 작품 10점으로 가득 채워진 도서입니다. 그러나 시중에 판매되는 포스터처럼 전형적인 종이에 단순 인쇄를 한 것이 아닙니다. 작품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한 느낌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그 색감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종이, 질감을 온전히 표현해 주는 종이 등 작품의 특성에 맞게 수 번의 인쇄 테스트를 통해 각 권마다 용지를 다르게 선택했습니다. 정성이 가득 담긴 이 포스터 북으로 어떤 공간이든 작가의 마음을 여행하고 풍부한 영감을 얻는 갤러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취향을 드러낼 수 있는 가장 완벽하고 현명한 소품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나만의 공간에 대한 욕구가 더욱 커지고 소중한 안식처를 개성과 취향대로 꾸미는 ‘퍼스널 아이덴티티’로써 인테리어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 공간을 꾸미는 소품으로 많이 사용하는 것이 바로 ‘포스터’입니다. 공간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그림 한 점으로 쉽게 분위기를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그림을 걸고 싶은데 팔지 않아 구하기가 어렵고 혹은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 때문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포스터 북』은 합리적인 가격과 최적의 사이즈, 높은 품질로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대중과 공유하고자 만들어진 기획입니다. 나만의 특별한 장소, 오직 나만을 위한 전시회. 잠깐을 살아도 평생을 살아도 내 공간이니까! 우리는 살면서 반 이상의 시간을 집 또는 개인의 공간에서 보냅니다. 오롯이 내가 쓰고, 내가 꾸미는 그 공간은 삶의 감정을 그대로 담아내 변화도 많고 그만큼 애착도 가득하지요. 그 특별한 공간을 좋아하는 만큼 취향에 맞는 소품으로 채워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장소로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더 포스터 북』은 여러분의 곁에 두고 평생을 함께할 가장 좋은 소품입니다. 『더 포스터 북』 속 좋아하는 작가, 그리고 다양한 포스터 작품을 매일의 감성대로 꾸며 여러분의 공간에 작은 전시회를 열어보세요. 그리고 그 공간을 사랑해주세요. 잠깐을 살아도 평생을 살아도 하나뿐인 내 공간이니까요. THE POSTER BOOK by 비비안 마이어 Solve a riddle 예술가를 자칭하지도 않았고 그저 작품 활동만 했던 비밀스러운 그녀. 인간의 비극에 대한 즉각적인 경계심을 보여주기도 하고, 너그러움과 상냥함의 순간들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비밀의 문을 열고 세상에 드러났지만, 여전히 비밀스러운 비비안 마이어의 작품은 더욱더 비밀 속으로 파고들게 만들죠. 잊힐 리가 없고 잊혀지지도 않을 비비안 마이어의 인생이 지금 ‘더 포스터 북’에서 펼쳐집니다. 비비안 마이어의 작품 세계를 잘 보여주면서도 포스터 특성에 맞게 벽에 걸기에 좋은 사진들 12점 엄선! 1) 카메라에 담은 자화상, 그리고 그녀가 바라본 거리의 시선을 담은 12장의 사진 Self-portrait 컬렉션 3점 독특하게도 자신의 사진을 많이 찍은 비비안 마이어. 어딘가 모르게 유머스럽기도 하고 쓸쓸해 보이기도 한 본인의 모습을 포착했죠. ‘그녀는 누구일까?’에 대한 대답을 자화상은 들려줄 수 있을까요. Street 컬렉션 9점 낯선 이들의 공간으로 성큼 들어가 묘한 순간들을 포착한 Street 컬렉션 9점은 마치 비비안 마이어와 거리에서 함께하고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2) 원본 사진의 느낌을 완벽하게 재현한 인쇄의 마술 비비안 마이어가 전하고자 했던 사진의 느낌을 온전히 살리기 위해 여러 인쇄 도수, 다양한 용지와 후가공으로 수 번의 인쇄 테스트를 거쳐 실제 사진을 인화하듯 최적의 사양을 찾아내었습니다. 유광 인화지와 흡사한 고급 광택 용지를 사용하여 비비안 마이어의 사진을 더욱더 실제 사진에 가깝게 표현했습니다. 또, 망점이 보이지 않는 200선으로 인쇄하여 선명하고 깨끗한 사진을 구현했습니다. 3) Maloof 컬렉션 사진과 흡사한 컨디션에 합리적인 가격 뉴욕의 하워드 그린버그 갤러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는 비비안 마이어의 사진에는 말루프 콜렉션의 스탬프와 넘버링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 점당 수천 불이나 하는 고가이지요. 저희가 이번에 제공하는 보급판은 그런 스탬프와 넘버링이 없고 당연히 투자가치도 없습니다. 그러나 순수하게 개인 감상이나 장식용으로 삼기에는 절대로 부족함이 없다고 자신합니다. 4) 기존의 '더 포스터 북'보다 2장 많은 12점 특별 구성 언제 또 이런 기회가 올까 싶어 한 장이라도 더 많은 작품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기존 ‘더 포스터 북’의 기본 구성인 10장보다 2장 많은 12점의 사진으로 특별 구성했습니다. 쉽게 만날 수 없는 비비안 마이어의 작품을 소장해보시기 바랍니다. 비비안 마이어, 그는 누구일까? “아무도 몰랐던 사진가, 비비안 마이어… 누구에게도 공개된 적 없는 필름“ “죽어서야 빛 본 어느 보모의 사진 일기" “보모로 일생을 살다 간, 미스터리한 천재 사진작가 비비안 마이어" 2007년 존 말루프라는 한 남자에게 발견된 무려 10만 통에 육박하는 필름들. 이 수많은 사진을 찍어 사진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미스터리한 천재 사진작가 비비안 마이어. 작품보다 더 흥미로운 비비안 마이어이기에 그녀를 향한 수식어는 늘 궁금증투성이입니다.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자신의 신념을 타인에게 드러낸다기보다는 삶을 관찰하고, 기록하면서 삶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자기 자신을 사진 속에 녹여내고 싶었던 건 아닐까요? 사진은 그녀의 인생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녀가 담고자 했던 관찰자의 시선과 그녀가 기록하고 녹여내고 싶었던 그녀의 삶, 인생 그 자체에 집중해서 작품을 감상해보세요. 마치 내가 비비안 마이어가 항상 목에 메고 다녔던 롤라이플렉스 사진기로 비비안 마이어의 시선을 쫓아 그녀의 삶의 순간을 함께 보는 것처럼 말이죠.
손글씨 성경 : 전도서·이사야 (구약 13)
MISSION TORCH / MISSION TORCH 편집부 (지은이) /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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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 TORCH
소설,일반
MISSION TORCH 편집부 (지은이)
성경본문 수록으로 성경을 휴대하지 않아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사할 수 있다. 360º 쉽게 잘 펴지는 제본형태로 글씨를 쓰는데 불편함이 없으며, 성경본문의 절과 절 사이를 띄어 한눈에 보고 쓰기 편하도록 편집하였다. 자신의 서체대로 자유롭게 나만의 손글씨성경을 만들 수 있다.드림 ... 1 성경읽기표 ... 2 개요 ... 4 전도서 1장 1절(본문) ... 5 . 아가 1장 1절(본문) ... 31 . 이사야 1장 1절(본문) ... 43 노트 ... 206 남기고 싶은글 ... 209 주기도문 ... 210 십계명 ... 211 판권 ... 212<손글씨성경>의 특징 - 성경본문 수록으로 성경을 휴대하지 않아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사할 수 있습니다. - 360º 쉽게 잘 펴지는 제본형태로 글씨를 쓰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 성경본문의 절과 절 사이를 띄어 한눈에 보고 쓰기 편하도록 편집하였습니다. - 자신의 서체대로 자유롭게 나만의 손글씨성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전도서 서론 전도서의 이름은 헬라어에서 비롯된 것으로 ‘설교자, 교사’라는 뜻이다. 이 책의 주제는 “모든 것이 헛되도다”(1:2)이다. 전도자는 인간의 관점에서 볼 때 인생은 온갖 모순과 신비로 가득 차 있으며, 그 결말은 전혀 이해할 수 없는 허무함이다. 그래서 전도자는 반복해서 모든 것이 헛되다고 탄식한다. 하지만 전도자의 목적은 헛됨에 있지 않다. 인생이 헛될지라도 인간의 이해를 초월하신 하나님의 선물임을 기억하고 즐거워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 인간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 아가 서론 아가는 ‘노래들 중의 노래’, 곧 ‘가장 아름다운 노래’라는 뜻이다. 아가는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사랑을 노래하는 사랑시이다. 그래서 남녀가 서로의 아름다움에 대한 노래와 고백으로 가득 차 있다. 반면에 하나님의 이름은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가가 성경에 포함된 것은, 많은 유대인 랍비들과 기독교 해석자들이 말하듯이, 아가의 주인공인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신랑이신 하나님과 신부인 이스라엘(렘 2:20-3:5; 호 1-3장), 신랑이신 그리스도와 신부인 교회의 관계를 상징하고 있기 때문이다. ▶ 이사야 서론 이사야의 이름의 뜻은 ‘여호와께서 구원하셨다’로 이사야서의 주제를 잘 보여준다. 유다 백성은 애굽에서 구원해주신 하나님을 망각하고 우상을 섬기며, 시내산에서 주신 계명을 업신여기며 순종하기를 거부했다. 그 결과 하나님은 심판 도구인 바벨론을 사용해 유다를 심판하셨다. 그것이 끝이 아니다. 하나님은 바벨론 포로 생활을 하는 유다 백성들에게 구원의 소망을 주시고 예루살렘을 재건하리라고 약속하신다. 바벨론에서 귀환한 새 이스라엘은 영광과 구원의 소식을 듣게 되며 하나님의 법을 따라 살게 된다. ▶ 공동체 성경쓰기 운동_ 써바이블 “써(Write) 바이블(Bible)”은 공동체 성경쓰기의 타이틀로, 우리의 생존(Survival)에 성경이 가장 소중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가장 기본인 말씀으로 돌아가기를 시작하자 는 손글씨성경쓰기 운동입니다. ▶ 손글씨 성경_ 읽고, 쓰고, 마음판에 새기다 기독교는 말씀의 종교라고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성경)으로부터 모든 역 사를 이루어 왔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읽 고, 묵상하고, 다시 적용하는 ‘신앙인의 삶’을 가장 우선순위에 둡니다. 말씀을 읽지 않고 하나님을 예배할 수 없고, 말씀을 묵상하지 않고 하나님의 계획을 알 수 없고, 말씀을 적용 하지 않고 성화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읽고 마음판에 새기기 위하여 쓰기의 중요 성과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 성경읽기와 쓰기의 중요성과 필요성 ①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하나님의 계획을 담고 있기에, 읽고 쓰고 마음판에 새겨야 합니다. ② 성경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기 때문에, 읽고 쓰고 마음판에 새겨야 합 니다. ③ 성경은 우리를 구속하기 위한 하나님의 은혜이기 때문에, 읽고 쓰고 마음판에 새겨야 합니다. ④ 성경은 우리를 진리로 인도하기 때문에, 읽고 쓰고 마음판에 새겨야 합니다. ⑤ 성경을 읽고 쓰는 것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라스트 엠브리오 7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 타츠노코 타로 (지은이), 모모코 (그림), 한신남 (옮긴이) / 2021.04.23
7,000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소설,일반
타츠노코 타로 (지은이), 모모코 (그림), 한신남 (옮긴이)
불안하다고 불안해하지 말아요
예문아카이브 / 야나다 키요유키 (지은이), 김은선 (옮긴이) / 2020.07.05
12,000
예문아카이브
건강,요리
야나다 키요유키 (지은이), 김은선 (옮긴이)
최근 공황장애를 이유로 방송을 쉬거나 어려움을 토로하는 연예인이 늘면서 공황장애라는 병명이 대중에게 알려졌으나 정확한 증상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한편 공황장애로 고통받는 사람은 점점 늘고 있으며, 일본에는 공황장애 환자가 우울증 환자보다 많다고 저자는 말한다. 공황장애는 뇌의 오작동으로 몸 전체에 위험신호가 내려지고 자율신경이 혼란을 일으키는 상태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기도 해 주위에서는 정신력의 문제라고 쉽게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실제로 겪는 사람의 공포와 불편은 어마어마하다. 저자 야나가 히데아키는 실제 공황장애를 겪고 치유한 의료계 종사자다. 정신과 간호사로 활동하던 중 공황장애가 발병했고, 이후 우울증도 겪었다.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의 한계를 느끼다가 심리치료로 완치했다. 이를 계기로 상담학을 전공한 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심리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1만 명에 이르는 환자를 상담하면서 발작이나 공포감 등의 공황장애 증상을 셀프케어로 없앨 수 있는 방법을 알려왔다. 공황장애는 언제 어디서 발작이 일어날지 몰라 불안이 가중되는 질병이다. 이 책에 소개된 기초 정보와 구체적인 방법들을 통해 공황장애를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명상, 암시법, 호흡 같은 정신적인 방법부터 혈자리 누르기, 태핑 테라피, 아이 무브먼트 테라피, 아로마 테라피 등 뇌에 직접적으로 작용해 효과를 주는 방법까지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들어가며 | 당신도 반드시 편안해질 수 있다 4 제1장 약도 듣지 않고 인지행동치료도 효과가 없다…… 공황장애,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증상 개선율 98퍼센트, 약에 의존하지 않는 상담사 11 어째서 보기 드문 남성 간호사가 됐는가? 12 공황발작을 일으키기 전에는 환자를 어떻게 생각했나? 14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공황발작! 15 뇌의 오작동으로 인한 심장의 폭주 16 우울증보다 흔한 공황장애 17 산 채로 땅에 묻히는 느낌?! 19 발작을 일으킬 때 우리 몸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20 <야나가식> 공황장애 ‘7가지 불안’ 루프 법칙 21 약물도 인지행동치료도 나에게는 맞지 않았다 23 제2장 잠재의식에 접근하는 것이 유일한 길이다! 나는 이렇게 극복했다 나를 괴롭힌 ‘예기불안’과 ‘광장공포’ 27 최면요법을 시도하다 30 최면요법과 최면술은 다르다 31 머리로는 이해되는 방법들이 소용없었던 이유 33 암시를 통해 인생의 시나리오를 새로 쓰다 34 최면 상태에서 시행하는 노출요법의 장점 35 내가 약에 의지하지 않은 이유 36 약으로 공황장애를 완치할 수 있을까? 38 진짜 원인을 찾아내지 않는 한 근본치료는 불가능하다 39 column 01 공황장애 치료법을 알아보자 43 제3장 발작을 가라앉히는 것이 최선! ‘스스로 증상을 다스리는 기술’을 익히자 <야나가식> 공황장애 회복 방정식 47 가장 중요한 것은 ‘증상을 제어하는 힘’이다 49 <야나가식> 불안 수조 이론 52 인지행동치료는 어째서 성공하기 어려울까? 52 스스로 증상을 컨트롤하는 최신 치료 방법 54 제4장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회복의 단계 좋아지는 과정에는 부침이 있다 한 걸음 전진하고 두 걸음 후퇴한다? 59 <야나가식> 공황장애 치료를 위한 6단계 어프로치 62 욕심은 금물 - 노출요법으로 불안에 익숙해진다! 63 ‘불안 단계표’를 작성한다 64 욕심을 부리면 안 되는 이유 65 불안의 이면에는 ‘바람’이 있다 66 과거, 현재, 미래 - 불안을 이해하는 단서 67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 68 column 02 공황장애는 싸워 이겨야 하는 ‘적’이 아니다 70 제5장 마음, 몸, 유전자에 접근하는 치료법 자기 암시로 불안을 덜어낸다 일본인은 불안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73 나에게 필요한 DNA를 깨우자 74 무엇이 유전자의 스위치를 켜는가 78 명상의 위대한 힘 80 기도를 하면 사랑 호르몬이 나온다 81 잠재의식에 작용하는 효과적인 방법 82 암시의 힘이 유전자에 전달될 수 있을까? 84 어린 시절의 깊은 트라우마에서 벗어날 수 있다! 84 제6장 혼자서도 쉽게 할 수 있다! 요동치는 심장을 지금 당장 가라앉힐 수 있다! 불안을 잠재우는 17가지 방법 [야나가식 메소드 1] 1분간 눈을 가볍게 누른다 88 [야나가식 메소드 2] 고무밴드 튕기기 91 [야나가식 메소드 3] 이마 만지기 94 [야나가식 메소드 4] 어루만지며 고맙다고 말하기 97 [야나가식 메소드 5] 7번 암시법 100 [야나가식 메소드 6] 마음껏 웃기 103 [야나가식 메소드 7] 자애 명상 104 [야나가식 메소드 8] 손수건 아로마 테라피 108 [야나가식 메소드 9] 자율신경을 정상화하는 귀 마사지 112 [야나가식 메소드 10] 공황발작을 가라앉히는 혈자리 3곳 115 [야나가식 메소드 11] 버터플라이 터치 118 [야나가식 메소드 12] 태핑 테라피 123 [야나가식 메소드 13] 아이 무브먼트 테라피 128 [야나가식 메소드 14] 블랙박스 기법 132 [야나가식 메소드 15] 마인드풀니스 명상법 135 [야나가식 메소드 16] 발작을 가라앉히는 호흡법 140 [야나가식 메소드 17] 찬물세안 143 column 03 심리상담사를 선택하는 방법 145 나오며 | 내 힘으로 인생을 되찾자 147 참고문헌 151증상 개선율 98퍼센트의 심리상담사가 알려주는 공황장애를 다스리는 17가지 방법 정말 마법 같다! 처음부터 효과가 나타나서 놀랐다! (변호사 / 30대) 전철이나 미용실처럼 불안을 느끼는 장소에도 마음 편히 가게 되었다. (사무직 / 20대) 약을 먹지 않아도 비행기를 탈 수 있게 됐다. (의사 / 40대) 인지행동치료 없이도 스스로 불안을 잠재울 수 있게 돼 직장에 복귀했다. (공무원 / 30대) 완치! 평생 흘릴 눈물을 다 쏟았다! (영업직 / 30대) 공황발작이 일어나더라도 언제 어디서든 스스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외국계 IT기업 / 30대) 야나가 선생님께 상담받은 후 다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탤런트 / 30대) 약에 의존하지 않아도, 사고를 교정하지 않아도 내 몸과 마음 깊이 닿는, 새로운 공황장애 치유 솔루션 최근 공황장애를 이유로 방송을 쉬거나 어려움을 토로하는 연예인이 늘면서 공황장애라는 병명이 대중에게 알려졌으나 정확한 증상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한편 공황장애로 고통받는 사람은 점점 늘고 있으며, 일본에는 공황장애 환자가 우울증 환자보다 많다고 저자는 말한다. 공황장애는 뇌의 오작동으로 몸 전체에 위험신호가 내려지고 자율신경이 혼란을 일으키는 상태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기도 해 주위에서는 정신력의 문제라고 쉽게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실제로 겪는 사람의 공포와 불편은 어마어마하다. 저자 야나가 히데아키는 실제 공황장애를 겪고 치유한 의료계 종사자다. 정신과 간호사로 활동하던 중 공황장애가 발병했고, 이후 우울증도 겪었다.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의 한계를 느끼다가 심리치료로 완치했다. 이를 계기로 상담학을 전공한 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심리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1만 명에 이르는 환자를 상담하면서 발작이나 공포감 등의 공황장애 증상을 셀프케어로 없앨 수 있는 방법을 알려왔다. 공황장애는 언제 어디서 발작이 일어날지 몰라 불안이 가중되는 질병이다. 이 책에 소개된 기초 정보와 구체적인 방법들을 통해 공황장애를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명상, 암시법, 호흡 같은 정신적인 방법부터 혈자리 누르기, 태핑 테라피, 아이 무브먼트 테라피, 아로마 테라피 등 뇌에 직접적으로 작용해 효과를 주는 방법까지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공황장애 치료의 한계를 느껴 스스로 전문가가 되다 저자는 공황장애 발병 후 언제 어디서 발작을 일으키고 죽을지도 모른다는 예측불안과 광장공포증에 시달렸다. 치료를 위해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를 받았지만, 한계를 느끼고 거부감까지 들었다. 그래서 스스로 치료의 포인트를 좁혔다. 갑자기 찾아오는 발작을 멈추는 것과 24시간 내내 머리를 떠나지 않는 예측불안과 광장공포증을 약물이나 인지행동치료 외의 방법으로 해결하기로 한 것이다. 정신과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던 때 대부분의 환자가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가 있음을 알았던 저자는 최면요법으로 무의식에 접근해보기로 했다. 서양의학에서는 최면요법도 엄연한 치료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막연히 알던 최면술과도 완전히 달랐다. 생각을 바꾸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이유는 인간을 지배하는 사고의 90퍼센트 이상이 무의식이기 때문이다. 인지행동치료는 정신의 10퍼센트만 교정하려 하다 보니 공황장애의 근본적 치료에서 한계를 보인다고 느꼈다. 저자는 불안을 자극하는 무의식을 잠재우는 최면요법을 시도하면서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를 긍정적인 기억으로 바꾸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최면요법을 병행하면서 공포증을 느꼈던 곳에도 조금씩 노출시켜 보았다. 결국 노력 끝에 공황장애는 완치되었고 최면치료상담을 공부해 상담학 박사를 취득했다. ‘컵이 넘치기 전에 물을 덜어내야 한다’ - 단계적으로 나아지는 공황장애 저자는 공황장애를 겪는 이들을 위한 상담사로 일하고 있다. 유명인부터 학생과 주부까지 각계각층의 사람이 그를 찾고 있다. 저자는 새로운 환자를 만나면 가장 먼저 ‘공황장애 회복을 위한 방정식’을 이야기한다. ‘공황장애 회복 = 증상을 제어하는 힘 × 트라우마 극복 × 적절한 노출요법 × 유전자를 켜는 생활 방식’ 이 방정식은 덧셈이 아니라 곱셈이다. 그래서 한 항목이라도 0이 되면 다른 항목이 아무리 우수해도 결과는 0이 된다. 여기서 ‘유전자를 켜는 생활 방식’은 명상, 신체활동, 호흡법 등을 통해 긍정적 심리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활성화한다는 뜻이다. 이와 함께 ‘공황장애 치료를 위한 6단계 어프로치’를 제시한다. 1단계: 증상을 제어하는 힘 2단계: 자신감 형성 3단계: 안도감 획득 4단계: 유전자를 켜는 생활 방식 5단계: 행동(예기불안, 광장공포 극복) 6단계: 공황장애 극복 불안과 긴장을 담는 컵이 있다고 생각했을 때, 계속 스트레스와 긴장을 담으면 넘쳐흘러 그것이 발작으로 이어진다. 저자는 스스로 돌보는 방법을 통해 넘치기 전에 덜어내야 한다고 말한다.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불안을 이해하고 자신이 바꿀 수 있는 불안에 초점을 맞춘다면 공황장애 발작에 대한 불안은 스스로의 힘으로 바꿀 수 있다고 저자는 전한다. 이 책에는 저자가 상담치료를 통해 공황장애와 불안증 환자들에게 알려주고 효과를 얻은 간편한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다. 모두 즉각적으로 불안을 잠재우는 방법들이다. 두 눈을 감고 1분간 가볍게 누른 후 눈동자를 움직이면 요동치던 심장이 잠잠해진다, 발작에 대한 불안이 느껴질 때 팔목에 끼워둔 고무줄을 튕겨 의식하면 불안이 사라진다, 향기를 통해 불안을 잠재운다, 귀 마사지를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한다, 공황발작을 가라앉히는 혈자리 세 곳, 가슴 앞에서 두 손을 교차한 후 좌우 상완부를 번갈아 두드리는 ‘버터플라이 터치’, 날숨에 집중하는 호흡법 등 17가지의 방법이 담겨 있다.이 책은 불안을 극복하는 방법을 다룬 지금까지의 책들과는 다르다. 심리학에서는 ‘인지행동치료’, 즉 ‘생각의 왜곡’을 교정하는 방법으로 불안을 다스린다. 그러나 이 책은 사고방식의 교정이 아닌 ‘잠재의식, 뇌, 신체, 유전자(DNA)’에 접근한다. 이는 뇌과학, 심리학, 유전자학, 의학 등의 분야에서 새롭게 밝혀진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일본에서 이를 집대성해 소개하는 것은 이 책이 처음일 것이다- <들어가며>에서 심한 경우에는 집에서 한 걸음도 나오지 못하고 은둔형 외톨이가 되거나 우울증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다. 우울증이 동반되면 그저 하루하루를 ‘산 채로 버티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동시에 겪은 장본인으로서 감히 ‘생지옥’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고 말할 수 있다.- <공황장애,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에서 발작을 일으킨 근본 원인, 즉 ‘잠재의식에 새겨진 트라우마, 스트레스, 불안’을 보지 않고 약물에만 의존하는 것이 일본 정신의학의 현실이다. 병의 진짜 원인을 찾아 치유하지 않는 한 완치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심리상담사로서의 내 생각이다.- <나는 이렇게 극복했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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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CAMP / GUITARCAMP (지은이) / 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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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CAMP (지은이)
우리나라 협소주택
주택문화사 / 전원속의 내집 출판부 엮음 / 201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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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문화사
집,살림
전원속의 내집 출판부 엮음
협소주택 짓기 가이드북. 도심 속 자투리땅을 찾아 작은 집을 짓고 사는 서른 채의 사례를 찾아 상세히 소개한다. 부지 선정 이유와 건물 배치 아이디어, 도로와 주변 집들로 인한 제한 사항들의 극복 방안, 동선과 수납을 고려한 공간 활용법까지 알차게 취재하였다.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서 개인 작업실이나 수익을 위한 임대, 도시민박 활용 등 건축으로 파생되는 다양한 키워드들도 같이 선보인다. 특히 층별 상세 도면과 사진 내 지시선을 활용한 편집 등으로 친절한 건축책을 표방하고 있다.01 작은 땅에서 새어 나오는 한줄기 빛, 천연동 틈1740 02 콘크리트 오브제, 성산동 GREYCOUCH 03 작가 부부가 사는 동선동 작업실 협소주택 04 젊은 건축가의 내집 짓기, 창원 협소주택 05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집, 카페 딸린 협소주택 06 포도알처럼 꽉 찬 홍제동 50㎡ 작은 집 07 채광 좋은 4층집, 정릉 협소주택 08 못생긴 자투리땅의 기적, 과천 협소주택 사이(sai) 09 계단과 욕실을 우선에 둔 명륜동 달_놀이집 10 네 아이가 자라는 대구 여섯 식구 협소주택 11 협소주택의 원조, 후암동 주택 12 원래 그 자리에 있던 듯, ㅁㅁㄷ 작은집 13 면적 아닌 공간을 누린다, 서촌 삼단고음집 14 바람이 불어오는 집, 사당동 미니주택 15 젊은 건축가의 도전, 성북동 삶 16 전통의 미와 현대 기술의 조우, 서촌 협소한옥 17 손바닥만 한 땅에 집짓기, 사당동 THE GRIGO 18 엘리베이터가 있는 덕소 작은 집 19 누마루가 있는 성북동 들꽃집 20 숫자 너머 더 큰 가치, 광명 상가 협소주택 21 모퉁이 땅의 가능성, 김포 소향재 22 신혼부부가 사는 집, 효창동 협소주택 23 개방형 삼각 계단의 마장동 협소주택 24 형태와 기능 둘 다 잡은 집, 아천동 협소주택 25 좁은 삼각형 땅의 4층집, 창원 G-HOUSE 26 용적률 100% 채워 넣은 집, 진해 O-HOUSE 27 아빠가 지은 첫 우리집, 경산 협소주택 28 바다가 보이는 작은 집, 부산 산복도로 주택 29 하얗고 정감 있는 집, 대흥동 하정가 30 임대수익 얻는 협소주택, 대구 겨루하우스도심 속 자투리 땅에 지어진 30채의 작은 집 우리나라 첫 번째 협소주택 짓기 가이드북 젊은 세대가 집짓기에 뛰어들며 생긴 변화 중 하나는 ‘작은 집’이다. 도심 속에 짓는 집에서도 이런 현상을 찾아볼 수 있는데, 최근 눈에 띄는 구옥 리모델링이나 협소주택이 그 중 하나다. 이 책은 도심 속 자투리땅을 찾아 작은 집을 짓고 사는 서른 채의 사례를 찾아 상세히 소개한다. 부지 선정 이유와 건물 배치 아이디어, 도로와 주변 집들로 인한 제한 사항들의 극복 방안, 동선과 수납을 고려한 공간 활용법까지 알차게 취재해 엮었다.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서 개인 작업실이나 수익을 위한 임대, 도시민박 활용 등 건축으로 파생되는 다양한 키워드들도 같이 선보인다. 특히 층별 상세 도면과 사진 내 지시선을 활용한 편집 등으로 친절한 건축책을 표방하고 있다. 건축주의 확고한 신념, 설계자의 3차원 상상력, 시공자의 노련함! 이 삼박자가 맞아야 제대로 된 협소주택을 지을 수 있다! 주택에 살고 싶지만, 도시의 익숙한 생활 반경을 포기하기 어려운 이들이 고민 끝에 ‘도심 속 좁고 특이한 모양의 땅’을 찾아 나섰다. 자투리땅에 지어진 협소주택은 아이를 위해, 꿈을 위해 각자 가진 환경에서 고군분투하며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땅의 크기가 작기에 건축가의 영민한 설계가 중요하고, 예산이 한정적이기에 건축주의 소신은 더욱 확고해야 한다. 좁은 도로와 열악한 환경을 극복할 시공사의 노련함도 절실하다. 단순히 위로 높게 올린 집을 넘어 새로운 상상력과 감성을 더해야, 집다운 제대로 된 공간을 누릴 수 있다. 차분히 가라앉은 오래된 주택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30채의 협소주택은 공간에서 누리는 여유가 면적에 비례하지 않는다는 진리를 충실히 전하고 있다.WHERE _ 인왕산 북쪽 자락 도로와 도로 사이에 자리한 땅. 재개발 논란이 많았던 낡은 동네에 속한 이골진 형태의 땅은 사면이 도로와 접해 있는 형태다. 대지의 높낮이 차도 무려 4m, 도로면으로는 1.8m 옹벽이 돋워져 있는 열악한 조건이었다. 건축가는 최소한의 토목공사로 지반을 다졌고 땅의 높낮이를 활용해 가장 높은 곳을 1.5층 현관 삼아 반 층씩 오르고 내리는 스킵플로어 구조로 동선을 짰다. WHO _ 전세로 들어가서 내 집 아닌 불편함을 감수하며 이사를 거듭하며 살기보다, 조금 단출하더라도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곳에서 살고 싶었던 신혼 부부. 결혼하고도 원래 살던 동네에 계속 살길 원했던 이들은 리모델링과 신축을 넘나들며 고민을 거듭했다. 집을 수소문하는 일과 동시에 자신들과 코드가 맞는 건축가를 찾았고 땅을 사기도 전에 소통을 시작한 남다른 케이스다. HOW _ 집은 제한된 예산과 삶의 방식을 고려해 ‘연면적 50㎡ 이하’로 결정해 주차장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재료 역시 공사비를 생각해 목구조를 택했고, 겨울철 건식 공사를 할 수 있는 이점도 같이 누렸다. 건물과 어울리면서도 접근 가능한 재료로 저렴한 골강판을 지붕으로 택했다. 동네에는 골강판으로 지붕을 덮은 집들이 꽤 있어 오래된 풍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서른에 읽는 아들러
유노북스 / 박예진 (지은이) /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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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박예진 (지은이)
서른, 꽤 멋진 어른이 돼 있을 거란 어릴 적의 기대와 달리 마음먹은 만큼 성공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사람들은 집도 사고 사랑도 하고 행복해 보이는데 나는 감정도, 인간관계도, 미래도 아직 불투명하다. 내 기대가 높은 탓인지, 아니면 능력이 부족한 탓인지 자꾸만 비교하게 된다. 불안하고 조급한 어른아이 서른에게 아들러는 말한다. “산다는 것은 열등감을 느끼는 것이다. 이 열등감을 해결하려는 사람이 뭔가를 이뤄 낸다. 성공은 열등감의 다른 결과다.” 현대 심리학의 3대 거장이자 ‘용기의 메신저’로 불리는 알프레드 아들러는 키가 작고 몸이 약한 유대인이었다. 평생 열등감과 불안을 극복하며 살아온 그는 인생은 스스로 바꿀 수 있다는 선택론적 입장이다. 부족함을 느끼는 순간이 발전의 동기가 된다고 보고, 현재 자신의 모습과 노력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장으로 전 세계에 용기를 전파했다. 《서른에 읽는 아들러》는 고군분투하는 서른 무렵의 20대와 30대에게 비교하거나 낙담하지 말고 자신의 긍정적인 면에 집중하길 바란다는 아들러의 격려와 자기 인생을 사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 정통 국제아들러학파의 한국 대표이자 심리 치료사 박예진이 아들러가 남긴 용기의 말과 함께 공감 가는 사례로 우리에게 꼭 필요한 27가지 이야기를 전한다. 이 책을 통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으로 지쳐 있는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지금의 여건과 환경을 이겨 낼 용기를 기를 수 있다. 세상 앞에 홀로 서 외롭고 막막할 때 아들러가 최고의 조언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길을 격려하고 응원해 줄 것이다.시작하며 /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은 나에게 있다 1장 왜 자꾸 남과 나를 비교하게 될까 / 아들러의 감정 설명서 01 열등감은 모든 목표와 노력의 출발점이다 | 열등감 불안이라는 심리적 성장통 사람은 환경에 영향받지만 그 환경은 사람이 바꿀 수 있다 02 드러난 목표 이면의 목표를 알아차려라 | 우월감 이상적인 목표가 이상적인 자아를 만든다 물질은 마음의 허기를 충족할 수 없다 03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클수록 더욱 치열해진다 | 인정 욕구 결정적인 순간에 주저하는 사람들의 비밀 다른 사람의 인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04 몸과 마음이 기억한다 | 스트레스 인정받고 싶은 강박이 주는 스트레스 스트레스와 나를 분리하기 05 모든 감정은 목적이 있다 | 감정 다스리기 감정 뒤에 숨어 있는 나의 진짜 욕구 생각이 감정을 바꾸고 감정이 상황을 바꾼다 06 모든 감정은 상대적이다 | 감정 표현 감정을 성숙하게 표현하는 방법 2장 나의 불안은 언제 시작됐을까 / 아들러의 기억 저장소 07 우연한 기억은 없다 | 초기 기억 사실의 힘보다 해석의 힘이 더 강하다 나의 위치는 내가 정한 것이 아니었다 08 가족 구도는 성격에 영향을 준다 | 출생 순서 왜 첫째는 희생적이고 막내는 분위기 메이커가 될까 내 인생의 첫 번째 라이벌에 대해서 09 기억은 내 인생의 이야기다 | 기억의 해석 중요한 것은 기억이 현재에 주는 의미다 기억에는 삶의 자양분이 들어 있다 10 모두가 결함을 안고 살아간다 | 트라우마 왜 두려운 기억이 자꾸만 소환될까 마음을 회복하는 길 11 트라우마는 존재하지 않는다 | 기억의 재구성 기억 자체는 좋고 나쁨이 없다 아픔을 넘어서 성장하는 법 12 누구에게나 자신의 입장이 있다 | 사적 논리 6세 이전에 인생관이 형성된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 13 그 사람의 감각이 그 사람의 세상이다 | 감각의 기억 감각이 감정이 되고 경험이 되고 내가 된다 기억과 기분을 바꾸는 감각 활용법 3장 어떻게 사랑받고 사랑할까 / 아들러의 관계 수업 14 그가 맺는 관계를 보면 그의 내면이 보인다 | 관계 패턴 인간이 관계에서 바라는 7가지 욕구 서로를 존중할 때 더 이상 외로워지지 않는다 15 사랑을 붙들기 위해 싸우지 마라 | 관계 중독 자신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 타인에게 의존하는 사람 내가 나를 안아 줄 때 변화가 시작된다 16 타인을 수용하는 사람이 사랑에서 성공한다 | 사랑 심리학자들이 말한 사랑의 다양한 모습 사랑의 표현과 강도에도 단계가 있다 17 새로운 관계에는 새로운 방식이 필요하다 | 동거 구속 대신 소속이 필요한 지금 관계의 모습은 변해도 관계의 우선순위는 변하지 않는다 18 사랑은 두 사람이 함께 풀어야 할 과제다 | 결혼 내가 행복해지려면 상대도 행복해야 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관계를 회복하는 방법 19 인간은 누구나 계속 존중받아야 한다 | 출산과 양육 내 인생이 완전히 바뀐다는 두려움 떠안지 않고 떠넘기지 않을 때 책임을 다할 수 있다 20 누구나 대접받고 사랑받고 인정받아야 한다 | 차별 가족은 서로의 거울이다 차별이라는 대물림을 막는 방법 4장 무엇이 나를 나답게 할까 / 아들러의 자존감 훈련 21 나는 누구와도 비교될 수 없다 | 자존감 불충분함을 보상하려는 심리와 낮은 자존감 나 자신을 격려하고 응원해 주자 22 인간은 일부러 미완의 상태를 자처한다 | 자기 인정 나를 지키기 위한 장애물 두기 내가 나를 피하면 나 자신이 약점이 된다 23 어릴 적 만난 비바람은 평생에 영향을 끼친다 | 관계 분리 두려워하는 아이가 내 안에 남아 있다 이제는 내가 나의 좋은 부모가 돼 줄 수 있다 24 인간은 인정받을 때 자신의 가치를 느낀다 | 사회적 관심 축적된 경험은 인생의 태도를 결정짓는다 나와 너를 넘어 우리로 향하는 길 25 개인은 공동체를 위해 공동체는 개인을 위해 | 소속감 소속감은 가장 근원적인 욕구다 우리는 모두 동등한 존재이자 동료다 26 모든 성공의 조건은 건강한 신체다 | 자기 컨트롤 몸은 계속 신호를 보내고 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인생이 건강하다 27 실패하려고 사는 인생은 없다 | 삶의 의미 자기 자신을 끊임없이 넘어서라 진정한 인생을 시작하는 서른에게세상 앞에 홀로 섰을 때 아들러를 만나야 한다 서툰 감정들을 성숙한 용기로 바꿔 주는 아들러의 말 ★정통 국제아들러학파 한국 대표★ ★대한민국 최고의 아들러 심리 전문가★ ★미국, 일본, 중국, 대만 각국 아들러 협회 추천★ ‘다른 사람들은 저만큼 앞서가는데 왜 나는 점점 뒤처질까.’ ‘나는 왜 남의 시선에 자유롭지 못할까.’ ‘나는 왜 특별히 좋아하는 일도, 잘하는 일도 없을까.’ ‘나는 언제쯤 안정적으로 행복할 수 있을까.’ 서른, 꽤 멋진 어른이 돼 있을 거란 어릴 적의 기대와 달리 마음먹은 만큼 성공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사람들은 집도 사고 사랑도 하고 행복해 보이는데 나는 감정도, 인간관계도, 미래도 아직 불투명하다. 내 기대가 높은 탓인지, 아니면 능력이 부족한 탓인지 자꾸만 비교하게 된다. 불안하고 조급한 어른아이 서른에게 아들러는 말한다. “산다는 것은 열등감을 느끼는 것이다. 이 열등감을 해결하려는 사람이 뭔가를 이뤄 낸다. 성공은 열등감의 다른 결과다.” 현대 심리학의 3대 거장이자 ‘용기의 메신저’로 불리는 알프레드 아들러는 키가 작고 몸이 약한 유대인이었다. 평생 열등감과 불안을 극복하며 살아온 그는 인생은 스스로 바꿀 수 있다는 선택론적 입장이다. 부족함을 느끼는 순간이 발전의 동기가 된다고 보고, 현재 자신의 모습과 노력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장으로 전 세계에 용기를 전파했다. 《서른에 읽는 아들러》는 고군분투하는 서른 무렵의 20대와 30대에게 비교하거나 낙담하지 말고 자신의 긍정적인 면에 집중하길 바란다는 아들러의 격려와 자기 인생을 사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 정통 국제아들러학파의 한국 대표이자 심리 치료사 박예진이 아들러가 남긴 용기의 말과 함께 공감 가는 사례로 우리에게 꼭 필요한 27가지 이야기를 전한다. 이 책을 통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으로 지쳐 있는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지금의 여건과 환경을 이겨 낼 용기를 기를 수 있다. 세상 앞에 홀로 서 외롭고 막막할 때 아들러가 최고의 조언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길을 격려하고 응원해 줄 것이다. 조급한 불안을 이겨 내야 하는 서른을 위한 심리 수업 서른. 사는 데 온 마음과 힘을 쏟아붓는 때. 동시에 가장 많이 넘어지고, 좌절하고, 걱정하고, 조급하고, 불안한 때이기도 하다. 30대가 어른 같아 보였던 나이에는 막연히 서른쯤이면 갖출 것은 갖춘 어른이 돼 있을 거로 생각한다. 그런데 막상 서른이 되면 겉모습만 어른이지 아직도 어리다고 느낀다. 이른 나이부터 성공을 대변하는 대학과 직장, 경제적 자유를 위해 달려왔는데 어째서인지 인생이 계속 부족하기만 하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갖고 있는 안정적인 커리어, 좋은 차, 편안한 집, 사랑하는 사람, 행복 중에서 나는 뭘 가졌는지 비교하며 뒤처진 느낌도 받는다. 많은 20대와 30대가 조급하고 불안해 한다. 현시대는 남과 비교하기 더욱 쉬운 만큼 자신의 못난 부분을 더욱 크게 느낀다. 이 열등감이 타인보다 더 우월하고 싶은 마음, 인정받고 싶은 욕구, 스트레스 등으로 나타난다. 그렇다면 열등감은 무조건 느끼지 않는 것이 좋을까? 현대 심리학의 3대 거장이자 ‘용기의 메신저’로 불리는 알프레드 아들러는 열등감을 긍정적으로 봤다. 열등감을 발판으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산다는 것은 열등감을 느끼는 것이다. 이 열등감을 해결하려는 사람이 뭔가를 이뤄 낸다. 성공은 열등감의 다른 결과다.” 《서른에 읽는 아들러》는 여기에서 시작했다. 정통 국제아들러학파의 한국 대표이자 국제 공인 아들러 심리 치료사인 저자 박예진은 고군분투하는 서른을 위해서 아들러 심리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와 구체적인 방법을 이 책에 담았다. 현시대 20대와 30대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아들러의 실천적 위로를 만날 수 있다. 조급한 불안부터 이겨 내야 할 때인 서른에게 아들러 심리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준다. 세상 앞에 홀로 섰을 때 아들러를 만나야 한다 아들러는 구루병을 앓았고, 겨우 5세 때 죽음의 위기를 맞았다. 유년기부터 몸이 약해 동년배보다 키가 작았던 그는 자신과 정반대인 형과 자신을 비교했다. 의사가 된 이후에는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나치에 의해 심리 상담소를 강제 폐쇄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그에게 삶은 열등감 극복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아들러는 불안한 인생에 좌절하지 않았다. 꾸준한 운동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았고, 세계 최초의 아동 심리 상담소를 열었으며, 심리 치료를 교육 분야에 접목해 현대 심리학에 큰 영향을 줬다. 그래서 아들러는 인생을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는 선택론적 입장이다. 인간의 기본 욕구를 ‘성장’으로 보고, 자신의 열등감을 극복하는 노력 가운데 성장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그가 남긴 말들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인간은 어느 순간에도 우월한 방향으로 움직인다.” “어떤 경험도 성공이나 실패의 원인이 될 수 없다.” “인간에게는 자기 삶의 방식을 선택할 능력이 있다.” “자신의 불완전함과 미숙함을 받아들일 때 자유로운 삶이 시작된다.“ 아들러는 인간이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 잠재력을 개발하며, 개인의 의지와 능력으로 고난을 이기고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용기를 전 세계에 전파했다. 서른, 자기 인생을 살아라 《서른에 읽는 아들러》는 심리적 성장통을 겪는 20대와 30대를 위해 ‘감정, 기억, 관계, 자존감 관리법’을 아들러 심리와 그가 남긴 명언을 바탕으로 이야기했다. 왜 지꾸만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게 되는지부터 나의 불안은 언제 어디에서 시작됐는지, 어떻게 자신을 지키며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는지, 자존감을 지키며 나답게 사는 방법까지 안내한다. 이 내용은 본격적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자양분이 될 것이다. 사람은 언제나 자신의 부족한 면에 집중한다. 심지어 목표를 이뤘을 때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남과 나를 비교하는 이유는 타인보다 우월해지고 싶기 때문이다. 이것을 이루는 방법으로 흔히 ‘1등’이나 ‘최고’를 좇게 된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각자 자신만의 목표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불특정 다수 중의 최고가 아니라 ‘이상적인 나의 모습’에 도달해야 한다. 이것을 찾아야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기 인생을 살 수 있다. 삶과 관계에 대한 자신의 가치관도 살펴봐야 한다. 유년기의 기억이 평생의 성격과 목표를 결정하고 현재의 나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다행히 기억은 객관적인 상황과 달라서 현재의 내가 기억을 어떻게 해석하고 의미를 부여하는지가 중요하다. 아들러는 “과거는 현재에 다시 쓸 수 있다”라고 말한다. 우리는 기억을 바꾸고, 과거를 바꾸고, 현재의 나를 바꿀 수 있다. 그럼 감정과 관계도 긍정적으로 나아갈 수 있고 자존감을 갖고 평생을 살 수 있다. 여러모로 완성되지 못한 채 세상에 홀로 서는 서른. 다른 사람들은 저만치 앞서가는데 자신은 점점 뒤처지는 것 같다면, 남의 시선에서 벗어나지 못하다면,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미래가 두렵다면 아들러를 만나길 바란다. 성공적인 삶은 불완전한 나의 용기가 필요하다. 이 책을 통해 더는 불안해지지 않고 지금의 여건과 환경을 이겨 낼 용기를 기를 수 있다. 또한 삶의 진정한 가치와 목적을 찾을 수 있다.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힘들 때마다 아들러가 격려해 줄 것이다.100세, 120세까지 살아야 하는 30대는 직장이 여생을 책임져 주지 못하는 현실을 직시합니다. 겨우 취업한 회사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 해도 임원 자리는 한정돼 있고, 운이 좋아 임원으로 퇴직한다고 쳐도 퇴직해야 할 나이는 50대죠. 너무 이릅니다.그래서 고민하게 됩니다. 지금 하는 일이 특별히 내가 좋아하는 일도 아닌 것 같아 새로운 일을 선택해야 할 것 같다가도 이 내 생각을 거두기를 반복하죠. 만약 새로운 선택을 하면 인생이 원점으로 돌아갈 것 같아서입니다.- ‘시작하며_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은 나에게 있다’에서 아들러는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오늘을 최선을 다해서 살아 내고 있는 30대에게 ‘지금까지 살아온 나를 그대로 인정하고 수용하는 용기’를 내라고 합니다. 타인과 비교하지 말고 내가 이룬 것에 더 집중하면서 자신의 속도대로 사는 용기를 내라고 합니다. 또 내 것이 아닌 것은 포기하고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용기를 내라고 합니다. 100년 전에도 지금에도 불안한 존재들을 위해 평생을 바친 아들러는 ‘지금 잘 살아 내고 있다’고 격려합니다. 그리고 ‘지금의 노력이 긍정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확신을 줍니다.- ‘시작하며_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은 나에게 있다’에서 사람들은 언제나 자신의 부족한 면에 집중합니다. 심지어 자신이 목표한 바를 이뤘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는 부족하다’고 느끼며 끊임없이 더 나은 모습을 향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늘 좌절감을 느끼게 됩니다.왜 사람들은 늘 자신의 부족한 면에만 집중하는 걸까요? 아들러에 따르면 우리가 늘 타인과 비교를 하기 때문입니다. 타인과 비교했을 때 모든 부분에서 절대적으로 우위를 점하려고 한다는 말입니다. - ‘02 드러난 목표 이면의 목표를 알아차려라_우월감’에서
조우진의 WM 컨설팅
끌리는책 / 조우진 (지은이) /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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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책
소설,일반
조우진 (지은이)
보험인으로서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장을 개발하고, 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기 위한 전문성과 상담 역량을 개발해야 한다. 그렇다면 많은 보험설계사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새로운 시장은 어디일까? 바로 자산가 시장이다. 그런데 '자산가에 대해 모른다', '자산가가 만나주지 않는다', '자산가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등의 이유로 도전하기를 주저하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자산가 시장은 일반 시장에 비해 진입하기 어렵다. 하지만 일단 진입하면 부가가치가 높기 때문에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 이 책은 오랫동안 자산가 고객을 만나면서 많은 성과를 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보험설계사 교육을 하면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가 쓴 책이다. 자산가 고객을 상대하기 위해 보험설계사가 가장 먼저 알아두어야 할 정보는 물론, 자산가 고객에게 질문하고 설득하는 기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담고 있다.프롤로그_자산가 시장의 벽을 넘자 1장 WM 컨설팅에 도전하고 싶다면 자산가 시장, 왜 중요한가 자산가 시장에 맞게 패러다임을 바꾸자 세금 문제를 이해하고 공감하자 자산가별 주요 니즈는 따로 있다 2장 대화법을 바꾸면 고객이 보인다 고객이 원하는 화제를 찾아내라 대화가 잘 되는 사람과 잘 안 되는 사람의 차이 '신뢰조성'은 성공적인 대화의 핵심 겉으로 보이는 10%를 분석하라 감정표현과 의사표현을 읽으면 고객이 보인다 고객 유형별 기본 욕구와 니즈를 파악하라 고객 유형별로 통하는 상담 전략을 찾아내라 고객을 현상유지 사이클에서 벗어나게 하라 거절을 극복하는 힘, '공감성' 3장 고수는 질문으로 Yes를 이끌어낸다 설명하지 말고 설득하라 고객의 니즈를 구분하고 발전시켜라 내가 해결할 수 있는 것만 니즈다 잠재 니즈와 현재 니즈를 구분하자 고객의 잠재 니즈는 어떻게 발굴할까 잠재 니즈를 현재 니즈로 발전시키려면 '이점'으로 프레젠테이션하라 클로징을 잘하려면 4장 자산가 컨설팅 Q&A _ 개인 컨설팅 Q1. 성실신고확인제도 대상자에게는 어떤 내용으로 컨설팅해야 할까? Q2. 상담 초기 자산관리 니즈를 환기할 수 있는 방법은? Q3. 자산가를 대상으로 합리적 은퇴설계의 필요성을 설득하려면? Q4. 저축, 투자, 투기를 구분하여 설득하는 방법은? Q5. 투자에 따른 위험을 합리적으로 헤지하도록 어떻게 설득할까? Q6. 복리를 활용한 장기투자로 유도하려면? Q7. 80:20 법칙을 설명하고, 시간 투자를 적극 권하려면? Q8. 위험관리의 필요성을 설득하려면? Q9. 상담 초기 새로운 세금설계 필요성을 어떻게 강조할까? Q10. 합리적인 자산승계 전략은 어떻게 컨설팅할까? Q11. 상속세와 증여세 절세 방법은 어디에 초점을 두고 설득할까? Q12. 사전증여 전략은 어떤 순서로 이야기할까? Q13. 사전증여를 주저할 땐 어떻게 설득할까? 5장 자산가 컨설팅 Q&A _ 법인 컨설팅 Q1. 주식 명의신탁 문제, 어떤 컨설팅을 해야 할까? Q2. 법인의 가지급금과 가수금 문제는 어떤 해결방안이 있나? Q3. 정관정비 필요성은 어떻게 설득하고 컨설팅할까? Q4. 법인 자금을 개인 자산으로 이전하는 방법은? Q5. 법인 자산의 승계를 위한 배당정책은 어떻게 컨설팅할까? Q6. 법인승계를 위한 합리적인 대안은? Q7. 가업상속공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Q8. 가업승계에 대한 증여세 과세특례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Q9. 창업자금에 대한 증여세 과세특례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Q10. 법인컨설팅을 통한 성과창출의 사례는 어떤 것이 있나? 에필로그_아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의 차이찾아가는 세일즈는 이제 그만 ! 고객이 당신을 간절하게 찾도록 컨설팅하라 ! 자산가 시장으로 오라! 보험인으로서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장을 개발하고, 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기 위한 전문성과 상담 역량을 개발해야 한다. 그렇다면 많은 보험설계사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새로운 시장은 어디일까? 바로 자산가 시장이다. 그런데 '자산가에 대해 모른다', '자산가가 만나주지 않는다', '자산가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등의 이유로 도전하기를 주저하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자산가 시장은 일반 시장에 비해 진입하기 어렵다. 하지만 일단 진입하면 부가가치가 높기 때문에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 이 책은 오랫동안 자산가 고객을 만나면서 많은 성과를 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보험설계사 교육을 하면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가 쓴 책이다. 자산가 고객을 상대하기 위해 보험설계사가 가장 먼저 알아두어야 할 정보는 물론, 자산가 고객에게 질문하고 설득하는 기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담고 있다. 먼저, 자산가와 법인의 고민을 이해하고 파악하라! 우리나라 자산가들의 가장 큰 고민은 세금과 부동산 문제이다. 누진세율을 적용하는 우리나라 조세제도의 특성상 자산의 규모가 크면 클수록 세금에 대한 부담은 가중된다. 또한 다른 나라 부자들에 비해 자산 대비 부동산 비중이 높기 때문에 부동산의 보유, 매도, 취득을 둘러싼 고민이 크고 깊다. 자산가 시장에 처음 진입하려는 보험설계사는 세금과 법률 지식이 세무사나 변호사 수준은 되어야 한다고 오해한다. 도전을 두려워하는 가장 큰 이유다. 하지만 세금이나 법률 정보는 인터넷 검색으로 알 수 있는 것이 많고, 자산가 주변에는 전문가가 많아 어느 정도의 정보는 자산가들도 이미 알고 있다. 중요한 것은 지식이나 정보를 많이 알고 있는 것이 아니다. 자산가 시장에 도전하는 보험설계사라면 조세제도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자산가 입장에서 그에 대응할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수준이면 된다. 부동산 문제도 시장의 흐름과 정부정책을 이해하는 정도면 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산가와 공감하고 신뢰를 쌓는 일이다. 그다음에 그들과 어떻게 대화하고 어떤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것인가, 그들이 가진 니즈를 어떻게 찾아낼 것인가, 그리고 그 니즈를 개발해서 자산가들이 가진 문제를 해결해주는 대안을 어떻게 제공하는가이다. 고객이 먼저 도움을 요청하는 컨설팅 물건을 사러 간 매장에서 지나치게 친절하고 적극적인 직원의 서비스에 불편했던 경험이 있지 않은가? 저자는 매장 안 제품에 대한 온갖 정보를 무작위로 제공하는 직원의 설명 때문에 오히려 구매를 포기하고 나온 자신의 경험을 소개하면서 성공적인 세일즈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성공 확률이 낮은 보험설계사는 일방형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가진 지식과 정보를 가능한 한 모두 제공해야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반면, 성공 확률이 높은 보험설계사는 질문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한다. 질문을 잘하는 보험설계사는 상품의 장점을 설명하기 전에, 질문으로 고객의 가장 간절한 니즈를 찾아내고 해결해주면서 이점을 제시한다. 그리고 고객으로 하여금 간절하게 도움을 요청하게 만든다. 그 요청에 따라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대안을 제시할 때 WM 컨설팅은 비로소 성과로 연결된다. 단순히 상품만 파는 세일즈가 아닌 고객의 니즈를 해결해주는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컨설팅, 이것이야말로 자산가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고, 세일즈의 최고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질문과 사례로 배우는 자산가 컨설팅 이 책의 4장과 5장은 저자의 현장 경험이 그대로 녹아 있는 사례를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Q&A 형식으로 풀어 쓰고 있다. 개인 자산가와 전문가, 법인 컨설팅에서 실제 쓰이는 화법 및 컨설팅 전략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다. 4장 개인 자산가와 전문가 컨설팅에서는 성실신고확인제도 대상자인 개인사업자, 은퇴를 앞둔 자산가, 자산승계 및 사전증여를 염두에 둔 자산가, 투자자 등 다양한 경우에 적용할 수 있는 컨설팅 포인트를 짚어주고 있다. 5장 법인 컨설팅에서는 주식 명의신탁, 정관정비, 법인자산이전 및 승계, 가업승계 및 가업상속공제 등 법인 대표로 있는 자산가가 궁금해 하는 사항에 관한 컨설팅 내용을 담고 있다. 자산가 고객 주변에는 정보를 주고 있는 사람과 정보를 주려고 하는 사람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자산가 고객은 세일즈맨이 일반적인 방식으로 접근하면 TV광고를 볼 때처럼 재빠르게 재핑한다. 자산가 주변의 그 많은 정보와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재핑당하지 않고 나에게만 집중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뭔가 달라야 한다. 이 책은 독자에게 그 '다름'이 무엇인지 알려주게 될 것이다. 흔히 자산가 설득을 위해서는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필요하다. 전문지식 있으면 좋다. 하지만 지식 이전에 더 중요한 요소가 있다. 바로 자산가 고객과 어떻게 공감하고 소통하느냐, 상담과정에서 어떻게 니즈를 발굴하고 개발하느냐, 자산가 고객의 성향을 어떻게 파악하고 그들이 원하는 대로 상담을 이끌어갈 것이냐가 더 중요하다.
정량×정성 분석 바이블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나카무라 지카라 (지은이), 신희원 (옮긴이) / 201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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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나카무라 지카라 (지은이), 신희원 (옮긴이)
우리가 접하는 비즈니스 현장에서는 매순간 부딪히는 문제해결의 순간에 고도의 의사결정을 요구한다. 크고 작은 의사결정이 모이고 모여 성과로 쌓이고, 결국 이것이 축적되어 기업의 운명을 좌우하는 것이다. 이 책은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문제해결에 반드시 필요한 정량 분석과 정성 분석의 모든 것을 집대성한 책이다. 정량 분석과 정성 분석이란 무엇인지, 어떤 툴(tool)을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이용하는지 풍부하고 다양한 실제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토대가 되는 통계학적 기법을 통한 정량 분석·정성 분석을 다양한 비즈니스 상의 케이스 스터디(사례)와 연결 지어 본질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지극히 실전적인 책이다. 정량 분석과 정성 분석을 한 권으로 정리함으로써 포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했으며, 독자로 하여금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시작하며 | 최강의 의사결정과 문제해결을 위하여 제1장 정량 분석과 정성 분석의 관계 정량 분석과 정성 분석의 처리 01. 정량 분석의 처리 02. 정성 분석의 처리 정량 분석과 정성 분석의 장점과 단점 01. 정량 분석의 장점 02. 정량 분석의 단점 03. 정성 분석의 장점 04. 정성 분석의 단점 정량 분석과 정성 분석은 상호보완적으로 조합해서 사용한다 정량 분석과 정성 분석을 나누어 사용하는 관점 01. 정량 분석만 하는 상황 02. 정성 분석만 하는 상황 제2장 정량 분석과 정성 분석을 조합한 사례들 개별 직종을 정량 분석과 정성 분석으로 분석해 보자 1. 판매 01. 정량 분석 02. 정성 분석 2. 생산 01. 정량 분석 02. 정성 분석 기업 분석에서의 정량 분석과 정성 분석 1. 유가증권 보고서에서 정량 정보·정성 정보를 얻는다 2. 파나소닉의 정량 분석·정성 분석 01. 정량 분석 02. 정성 분석 제3장 정량 분석을 활용한 의사결정은 이렇게 한다 정량 분석에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 직종별 지표 01. 마케팅에 관한 지표 02. 인사와 노무에 관한 지표 03. 재무와 투자에 관한 지표 04. 외부 경제 환경에 관한 지표 ‘의사 결정의 프레임 워크’로서의 보수행렬 ① 확실성이 높을 때의 의사 결정 ② 리스크가 있을 때의 의사 결정 ③ 불확실한 때의 의사 결정 [의사 결정 도구 ①] 손익분기점 분석 [의사 결정 도구 ②] 현금흐름과 순현재가치 [의사 결정 도구 ③] 기회 비용과 매몰 비용 [의사 결정 도구 ④] 추가 이익(한계 효율) [의사 결정 도구 ⑤] 기대치 원리 [의사 결정 도구 ⑥] 기대치·분산 원리 [의사 결정 도구 ⑦] 최대 우도 미래 원리 [의사 결정 도구 ⑧] 요구 수준 원리 [의사 결정 도구 ⑨] 라플러스의 원리(등가능성의 원리) [의사 결정 도구 ⑩] 맥시민 원리(비관적 태도를 반영한 결정 원리) [의사 결정 도구 ⑪] 맥시맥스 원리(낙관적 태도를 반영한 결정 원리) [의사 결정 도구 ⑫] 후르비츠 원리(비관적 태도와 낙관적 태도를 포함한 일반화 원리) [column] 라플러스와 후르비츠는 어떤 사람인가? 제4장 [케이스 스터디 1] 확실성이 높을 때 정량 분석을 통한 의사 결정 [사 례 ①] 파트 직원의 채용 면접에서 누구를 고를 것인가? 가중치 점수 [사 례 ②] 외국 기업으로부터의 상품 주문을 받을 것인가? 한계 이익·손익 분기점 [사 례 ③] 사업 확장에 따라 신규 공장을 건설할 것인가? 현금 흐름과 NPV [사 례 ④] 영업 회의는 업무 시간과 야근 시간 중 언제 할 것인가? 기회 비용 [사 례 ⑤] 중고 SUV 차량을 새로 살 것인가? 매몰 비용 [사 례 ⑥] 신규 사업부에 경력직을 몇 명 채용할 것인가? 한계 효율 [column] 계층화 의사 결정법(AHP)이란? 제5장 [케이스 스터디 2] 리스크가 있을 때 정량 분석을 통한 의사 결정 [사 례 ⑦] 세 그룹 중 회의 효율성이 가장 좋은 것은? -평균과 편차 [사 례 ⑧] 편의점의 점심 도시락 진열 - 리스크와 리턴 [사 례 ⑨] 고급 와인과 가까운 곳에 놓을 상품은 무엇인가? - 상관 분석 [사 례 ⑩] 가전 판매점의 신규 매장을 어디에 낼 것인가? - 회귀 분석 [사 례 ⑪] 회전 초밥 체인점에 새로운 하이테크 시스템 도입하기 - 기대치 원리 [column] 데이터 마이닝이란? 제6장 [케이스 스터디 3] 불확실할 때 정량 분석을 통한 의사 결정 [사 례 ⑫] 의류 전문점의 여름 의류 생산 계획을 어떻게 세울 것인가? - 각종 원리의 적용 [사 례 ⑬] 지질 조사 회사에 의한 자원 채굴의 채산성 - 감도 분석 [사 례 ⑭] 친환경 상품 전문점이 주목하는 친환경 상품은? - 의사 결정 나무와 베이지안 결정 이론 [사 례 ⑮] 벤처 기업에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 - 리얼 옵션 [사 례 ] 경쟁 관계에 있는 중고 책 판매점 S 매장과 F 매장의 출점, 이용객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 게임 이론 [column] 시나리오 플래닝이란? 제7장 세 가지 정성 분석을 구분하여 사용하면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정성 분석은 ‘세 가지 사고법’을 이용하라 1. 논리 사고(로지컬 싱킹) 01. 연역법 02. 귀납법 2. 창조적 사고(크리에이티브 싱킹) 3. 시스템 사고(시스템 싱킹) 세 가지 사고법의 강점과 약점 1. 논리 사고(로지컬 싱킹) 2. 창조적 사고(크리에이티브 싱킹) 3. 시스템 사고(시스템 싱킹) 세 가지 사고법의 포지셔닝 맵 논리 사고만으로는 왜 답이 나오지 않는가 세 가지 사고법을 구분하여 사용하는 관점 제8장 목적을 향해 결론을 도출하는 논리 사고 [로지컬 싱킹] 논리 사고의 대전제가 되는 MECE 로직 트리를 통한 분석 프레임 워크의 분류 1. 비즈니스 외부 환경을 대국적으로 파악하는 프레임 워크 2. 비즈니스 외부 환경과 기업 내부 환경 양쪽을 파악하는 프레임 워크 3. 기업 내부 환경을 파악하는 프레임 워크 비즈니스 외부 환경을 대국적으로 파악하는 프레임 워크 01. PEST 분석 02. 5Forces 분석 비즈니스 외부 환경과 기업 내부 환경 양쪽을 파악하는 프레임 워크 01. 3C 분석 02. SWOT 분석 기업 내부 환경을 파악하는 프레임 워크 1. 전사·경영 수준 01. 7S 분석 02. VRIO 분석 03. 앤소프의 성장 매트릭스 04. 6개의 패스(블루 오션 전략) 2. 사업 수준 01. PPM(프로덕트·포트폴리오·매니지먼트) 분석 02. 밸류 체인 분석 3. 기능 수준 01. 4P 분석 02. 전략 캔버스·4개의 액션(블루 오션 전략) 4. 일상 업무 수준 01. PDCA 02. 5W1H 03. 특성 요인도 [column] 페르미 추정이란? 제9장 이미지를 근본적으로 넓히는 창조적 사고 [크리에이티브 싱킹] 창조적 사고의 실천 포인트 1. 제로 베이스 사고로 파악한다 2. 사고와 관점을 워프시킨다 3. 전제를 의심하는 데서부터 시작한다 4. 우연과 실패를 놓치지 않는다 아이디어 증량 도구 01. 브레인스토밍 02. SCAMPER 사고 과정을 한눈에 보이게 한다 01. 아이디어를 손으로 쓰기·메모하기 02. 마인드맵 [column] 데이터 과학자(Data Scientist)란? 제10장 복잡한 인과 관계를 해명하는 시스템 사고 [시스템 싱킹] ‘인과 지도’를 이해하자 1. 인과 관계란? 2. 인과 지도 01. 인과 관계의 화살표(링크) 02. 시간 지연 03. 고리 3. 직선적 화살표(링크)와 루프의 차이 시스템 사고의 정형화된 3가지 패턴을 짚어두자 1. 시스템 5 원형 01. 응급처치의 실패 02. 문제 미루기 03. 에스컬레이션 04. 성공이 성공을 가속 05. 성공의 한계 2. 시스템 5 원형과 정형화된 3가지 패턴의 관계 01. 악화 패턴 02. 격차 패턴 03. 정지 패턴 시스템 사고를 활용하기 위한 세 가지 시점 01. 대국을 짚어둔다 02. 병목을 규명한다 03. 선순환을 가속시킨다 제11장 [케이스 스터디 4] 정성 분석의 세 가지 사고를 어떻게 나누어 사용하는가? 논리 사고를 사용한 사례 미도리마을 상점가 ‘도요토시 주점’ 창조적 사고를 사용한 사례 K 중학교의 교육 현장 시스템 사고를 사용한 사례 다양한 에스컬레이션(계단적 확대) 논리 사고와 창조적 사고 중 하나를 사용해도 되는 사례 사무용품 제조업체 F 사 제12장 [케이스 스터디 5] 정성 분석의 세 가지 사고를 조합한 문제 해결 세 가지 사고법의 조합 패턴 1. 논리 사고 + 창조적 사고 2. 논리 사고 + 시스템 사고 3. 창조적 사고 + 시스템 사고 논리 사고와 창조적 사고의 조합 사례 ① 초보자·고령자를 위한 휴대전화 단말기 논리 사고와 창조적 사고의 조합 사례 ② 백화점·슈퍼마켓의 서바이벌 게임 논리 사고와 시스템 사고의 조합 사례 세계금융위기 창조적 사고와 시스템 사고의 조합 사례 ① 한 라멘집의 재생 계획 창조적 사고와 시스템 사고의 조합 사례 ② 게임 소프트웨어 업체의 위기 극복 참고문헌정량 분석과 정성 분석을 완벽하게 해설한 단 한 권의 책!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문제해결에 반드시 필요한 정량 분석과 정성 분석, 이제 더 이상은 어렵지 않다! 우리가 접하는 비즈니스 현장에서는 매순간 부딪히는 문제해결의 순간에 고도의 의사결정을 요구한다. 크고 작은 의사결정이 모이고 모여 성과로 쌓이고, 결국 이것이 축적되어 기업의 운명을 좌우하는 것이다. 이 책은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문제해결에 반드시 필요한 정량 분석과 정성 분석의 모든 것을 집대성한 책이다. 정량 분석과 정성 분석이란 무엇인지, 어떤 툴(tool)을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이용하는지 풍부하고 다양한 실제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케이스 스터디는 수년 전의 사례들도 포함되어 있지만 모든 분석 기법은 결코 진부하지 않다. 이러한 분석 기법의 원점이자 토대(베이스)가 되는 것은 통계학적 기법으로, 이를 경시하고 오늘날의 인공지능 붐에 안이하게 덤벼들어서는 안 된다. 이 책은 토대가 되는 통계학적 기법을 통한 정량 분석·정성 분석을 다양한 비즈니스 상의 케이스 스터디(사례)와 연결 지어 본질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지극히 실전적인 책이다. 정량 분석과 정성 분석을 한 권으로 정리함으로써 포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했으며, 독자로 하여금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실전 지식을 필요로 하는 기업의 직원과 리더는 물론 관련 분야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까지 폭넓은 독자들이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의사결정과 문제해결의 순간에 직면한다. 바로 이때 정량 분석과 정성 분석에 대한 지식은 최강의 무기가 되어줄 것이다. 정량 분석과 정성 분석을 한 권으로 해설한 최초의 책 이 책은 수치 데이터에 바탕을 둔 정량 분석, 논리 사고 등 프레임워크에 의한 정성 분석 양쪽을 소개하고, 다양한 시점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해설하고 있다. 풍부한 사례를 직관적인 도해로 설명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비즈니스맨을 대상으로 정량 분석과 정성 분석 모두를 한 권으로 해설한 최초의 책이다. 정량 분석과 정성 분석의 다양한 사용법 소개 정량 분석은 수치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사 결정을 하는 방법이다. 정성 분석은 논리 사고(로지컬 싱킹), 창조적 사고 (크리에이티브 싱킹), 시스템 사고(복잡한 인과관계를 해명하는 인과 지도로 해결하는 사고)를 이용하여 문제 해결에 최적 의 답을 이끌어내는 방법이다. 이 책에서는 정량 분석정성 분석을 정리해 한 권으로 소개하고 정량 분석과 정성 분석의 구분 사용, 조합 효과도 해설한다. 더불어 다양한 정성 분석 사용과 조합 시점에 의한 문제 해결 방법도 사례로 소개한다. 이 책에서 소개한 의사 결정문제 해결을 위한 정량 분석의 주요 툴 손익분기점 분석 현금흐름과 순현재가치(NPV) 기회 비용과 매몰 비용 추가 이익(한계 효율) 기대치 원리 기대치·분산 원리 최대 우도 미래 원리 요구 수준 원리 라플러스 원리 맥시민 원리 맥시맥스 원리 후르비츠 원리 이 책에서 소개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성 분석 주요 툴 MECE PEST 5Forces 분석 SWOT 분석 7S 분석 VRIO 분석 앤소프 성장 매트릭스 6개 패스 PPM 분석 밸류 체인 분석 4개의 액션(블루 오션 전략) 특성 요인도 제로 베이스 사고 SCAMPER 아이디어 손으로 쓰기/메모하기 마인드맵 직선적 화살표(링크) 확장 피드백 고리 균형 피 드백 고리 에스컬레이션 인과 지도 등
10대 마음보고서
마리북스 / 따돌림사회연구모임 교실심리팀 지음 / 2017.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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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북스
소설,일반
따돌림사회연구모임 교실심리팀 지음
선생님들이 학교라는 공간에서 함께 생활해보지 않으면 절대 모르는 10대 아이들의 마음을 생생하게 담은 현장의 기록으로, 중·고등학교 선생님 6명이 공동 집필했다. 저자들은 “학교에서 보면 과장을 좀 보태면 쉬운 아이는 없고 힘든 아이만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한다. 어떤 아이는 너무 조용해서, 어떤 아이는 친구들을 괴롭혀서, 어떤 아이는 성적이 오르지 않아서, 어떤 아이는 부모와의 갈등으로, 어떤 아이는 기이한 행동을 해서…. 하지만 선생님들은 분명하게 말한다. “겉으로 보기에 거칠어 보이는 아이도 일대일로 다가가 진심으로 대하면 절대악(나쁜 아이는 없다.” 이 책은 이런 선생님들의 교육 신념을 바탕으로 한다. 아이들의 꿈찾기도 사회생활의 기초가 되는 관계맺기도 그 출발점은 아이들의 마음을 아는 것이라는 이야기다. 혹여 친구의 마음을 몰라 애태우고 있다면, 아이의 마음을 몰라 답답해하고 있다면, 학교에서 아이들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 하고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이 책은 아이들의 마음을 알고 싶어 하는 모든 이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선생님들이 오랜 시간동안 학교에서 관찰하고 연구모임에서 토론한 결과를 담은 것이다.머리말 도대체 저 아이는 왜 저런 행동을 할까? 1장 인생 각본을 다시 써보자 아이들은 저마다 각본을 써놓고 살아간다∥뭘 해도 안 되는 아이들∥인생 각본을 다시 쓸 수 있을까?∥바람대로 살아가기∥평화로운 학급 각본 만들기∥승자 각본으로 다시 쓰기 함께 생각해 보기 2장 인정받고 싶은 아이들 아이들의 센 척∥욕망과 인정욕망∥폭력과 따돌림은 인정투쟁의 한 방법 함께 생각해 보기 3장 시로 말 걸기 센 척이 답은 아니었다∥권태로운 고3 아이들과 이야기 학급통신∥시 속에 아이들의 마음이 있다∥서로의 마음을 교류하는 시 함께 생각해 보기 4장 옳을 수도 틀릴 수도 있는 가설 연역적 방법 투명인간 민아∥원래 어눌해서 놀림거리가 되기 쉬웠다∥침묵은 민아의 유일한 선택∥상처가 있지만 화해하고 싶어 하는 아이∥오해에서 비롯된 따돌림∥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 함께 생각해 보기 5장 아이들의 진짜 마음, 가짜 마음 학교를 그만두고 싶은 아이들∥자신들도 모르는 아이들의 진짜 마음 알기 함께 생각해 보기 6장 유년의 상처와 화해하기 친구를 사귀는 법∥ 공부 잘하는 왕따 아이∥글쓰기와 상처 떠나보내기∥ 함께 생각해 보기도대체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해보지 않으면 절대 모르는 선생님들의 생생한 현장 기록 자신들의 세계를 모르면 이용하고, 자신들을 인정해주지 않으면 담을 쌓는 알다가도 모를 10대 아이들과의 심리 게임 사춘기 아이들은 인상만 써도 무섭다고 한다. 북쪽에서 쳐들어오지 못하는 이유도 ‘중2’ 아이들이 무서워서라는 말도 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10대 아이들을 대하기 어려운 것은 집에서나 학교에서나 마찬가지다. 이런 아이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학교라는 공간은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작은 분화구와도 같다. 아이들은 그들끼리 심리 게임을 펼치기도 하지만, 선생님을 그 심리 게임에 끌어들이기도 한다. 이 심리 게임에서 선생님이 아이들을 제압하려면 아이들의 세계를 알고 있어야 한다. 아이들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원인을 짚어줄 수 있어야 한다. 아이들은 자신들의 세계를 모른다고 생각하면 그것을 이용하고, 자신들을 인정해주지 않는 세계와는 담을 쌓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10대 아이들의 마음을 아는 것이 선생님들에게는 생존 전략이기도 하다. 이 책은 선생님들이 학교라는 공간에서 함께 생활해보지 않으면 절대 모르는 10대 아이들의 마음을 생생하게 담은 현장의 기록으로, 중·고등학교 선생님 6명이 공동 집필했다. 저자들은 “학교에서 보면 과장을 좀 보태면 쉬운 아이는 없고 힘든 아이만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한다. 어떤 아이는 너무 조용해서, 어떤 아이는 친구를 괴롭혀서, 어떤 아이는 성적이 오르지 않아서, 어떤 아이는 부모와의 갈등 때문에, 어떤 아이는 기이한 행동을 해서…. 하지만 선생님들은 분명하게 말한다. “겉으로는 거칠어 보이는 아이도 일대일로 다가가 진심으로 대하면 절대악(나쁜 아이)은 없다.” 이 책은 이런 선생님들의 교육 신념을 바탕으로 한다. 아이들의 꿈 찾기도, 사회생활의 기초가 되는 관계 맺기도 그 출발점은 아이들의 마음을 아는 것부터라는 이야기다. 혹여 친구의 마음을 몰라 애태우고 있다면, 아이의 마음을 몰라 답답해하고 있다면, 학교에서 아이들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고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이 책은 아이들의 마음을 알고 싶어 하는 모든 이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선생님들이 오랜 시간 동안 학교 현장에서 관찰하고 연구하고 토론한 결과를 담은 것이다. 도대체 저 아이는 왜 저런 행동을 할까? 센 척하는 아이, 인정받고 싶은 아이, 패자 각본으로 자신을 몰아넣는 아이… 학교에 있다 보면 ‘도대체 저 아이는 왜 저런 행동을 할까?’라는 의문이 들게 하는 아이가 있다고 한다. 선생님이 야단을 치면 자기가 그런 것도 아닌데 왜 자기한테만 야단을 치느냐고 대드는 아이, 인정받고 싶은 마음에 다른 친구들을 괴롭히는 아이, 한껏 센 척해서 다른 아이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드는 아이, 쉬는 시간에 다른 아이들은 다 발랄하게 노는데 혼자서만 책상 앞에 앉아서 꼼짝하지 않는 아이, 씻지도 않고 부스스한 모습으로 학교에 오는 아이, ‘뭘 해도 안 된다!’라는 패자 각본을 써놓고 자신을 그 속으로 밀어넣는 아이, 성적이 떨어져서 고민하는 속마음은 감춘 채 학교폭력을 핑계로 자퇴를 하고 싶어 하는 아이…. 집에서 부모가 이런 아이들과 소통을 하려면 애를 먹는 것처럼, 학교에서 선생님들도 이런 아이들을 만나면 여간 힘든 게 아니다. 하지만 학교 교육의 목표는 되도록 중도 탈락하는 학생 없이 모든 아이들이 잘 따라오게 하는 것이다. 이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선생님들로 구성된 한 연구모임(따돌림사회연구모임)에서 지난 15여 년간 교육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만난 이런 아이들의 마음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심리 치료의 거장 중 한 명인 앨버트 앨리스는 그 자신이 불안에 시달린 사람이었기에 불안을 연구해서 ‘불안 심리’의 대가가 되었고, 유대계 덴마크 인의 아들로 태어난 에릭 에릭슨은 유년 시절부터 ‘자신의 정체성’을 끊임없이 고민한 결과 ‘자아심리학’의 대가가 되었다. ‘도대체 저 아이는 왜 저런 행동을 할까?’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해야 하는 선생님들에게 던져진 인생 질문은 이것이었고, 이 책은 선생님들의 그 인생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나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그 과정에서 선생님들은 “결국은 아이들의 마음도 선생님들의 마음을 통해서 보는 것이다. 따라서 선생님의 마음이 열려야 아이들의 마음에 다가갈 수 있다”라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말한다. 아이들의 욕망과 습성을 아는 게 필요하다 인정을 받지 못하면 죽은 것과 마찬가지인 아이들의 세계 우주보다 오묘하다는 10대 아이들의 마음에 다가가려면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잘 성장하기를 바라는 ‘따돌림사회연구모임 교실심리팀’ 선생님들은 오랜 고민 끝에 6가지 방법론으로 다가갔다. 인생 각본, 인정욕망, 시 쓰기, 가설 연역적 방법, 아이들의 진짜 마음 가짜 마음 알기, 유년의 상처와 화해하기가 그것이다. 우리의 인생 각본은 7살 이전에 완성된다고 한다. 그런데 어떤 아이들은 이미 머릿속에 ‘뭘 해도 안 된다!’라는 패자 각본을 써놓고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살아간다. 이런 아이들은 쉽게 무기력해지고, 이런 아이들을 만나면 선생님도 무기력해지기 마련이다. 집에서 아이가 무기력하면 부모도 무기력해지는 것과 마찬가지다. 아이들의 각본 형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어린 시절 부모의 금지 명령이라고 한다. 자신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 앞에서는 ‘어차피 찍혔다’라고 생각하고 점점 더 삐뚤어진 모습으로 증명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아이들의 ‘패자 각본’을 ‘승자 각본’으로 바꿔 써나감으로써, 무기력에서 탈출시키는 방법론을 안내하고 있다. 인정욕망에서는 선생님의 말에 대드는 아이, 다른 친구를 괴롭히는 아이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면 인정욕망이 똬리를 틀고 있다는 것을 일러준다. 아이들의 센 척은 누구보다 인정받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되니까 허세를 부리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다른 친구들을 짓밟으려는 행위까지 하는데, 이런 아이들에게는 ‘남을 짓밟고 인정욕망을 채우려는 방법을 비판하라’라고 일러준다. 센 척하는 아이를 만나면 많은 선생님들과 부모조차도 이야기하기를 두려워하지만, 일대일로 불러서 이야기를 나누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잘 따라오니 꼭 이야기를 나눠볼 것을 권한다. 그리고 아이들의 세계에서는 인정을 받지 못하면 죽은 것과 마찬가지여서 어떻게 해서든 인정을 받고 싶어 하는 인정욕망 투쟁은 끝이 없다는 사실도 일러준다. 이런 아이들의 습성만 잘 알고 있어도 아이들과 충분히 소통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이 달라지는 건 교육방법론이 훌륭해서가 아니다 자신들의 마음에 다가가려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그 마음 때문 사람은 누구나 의미를 찾아서 살아가고, 선생님들에게 최고의 의미는 ‘아이들과의 진정한 교류’다. 아이들과 교류를 이루지 못한 한 선생님은 꽤 오랫동안 방황을 하다 교직 생활 13년 차에 시를 만남으로써, 아이들과의 교류에 성공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자기표현의 수단으로서의 시가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교류하고 공명하는 시의 장점이 분명 있다. 시는 잘 쓰고 못 쓰고의 기준이 없고, 은유와 비유 등의 표현법으로 부담 없이 마음을 드러내기 좋다. 중학교 과학 선생님은 3월 초 짧은 시간 동안 유독 튀는 한 아이의 마음을 알고 싶어 자신에게 익숙한 ‘가설 연역적인 방법’으로 다가갔다. 즉 아이에 대한 가설을 세우고 그것이 옳은지 아닌지를 검증해 나간 것이다. 그런 과정을 통해 아이는 그 자체로 용감한 존재이며, 선생님의 눈으로 섣불리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선생님은 말한다. 어떤 아이도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가면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고. 해마다 자퇴를 하고 싶어 하는 아이가 늘어가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한 선생님은 자퇴를 하거나 진로 변경, 유학을 가고 싶어 하는 아이가 있다면 그 아이의 진짜 마음이 무엇인지 들여다보라고 충고하며, 아이의 진짜 마음에 이르는 5단계의 방법을 일러준다. 자퇴는 아이의 남은 인생이 걸려 있는 아주 중대한 문제이니, 아이의 말을 그대로 믿기보다 어쩌면 아이조차도 모르고 있을 아이의 진짜 마음을 꼭 알아야 한다. 그래야 앞으로도 아이가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놓일 때마다 자신의 진짜 마음의 소리를 듣고 후회하지 않을 결정을 하게 된다. 또한 유년 시절 왕따 경험으로 선생님이 된 지금까지도 상처를 안고 있는 선생님은 지금 아이들의 마음에 제대로 다가가기 위해 자기 유년의 상처와 화해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 과정을 통해 유년의 상처는 10년, 20년 오래도록 간직되는 것이므로, 10대 시절에 받은 상처가 있다면 그 상처와 빨리 진실 화해할 것을 강력하게 말한다. 하지만 이 이야기들을 통해 선생님들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따로 있다. 한 자살 시도자가 자살 상담센터에 전화를 했는데, 상담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오래 들어주어 자살을 포기했다. 사람들은 상담자가 상담을 잘해주었구나 생각했다. 그런데 그 자살 시도자는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늦은 시간까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그 마음이 고마워서 죽을 수가 없었다.”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달라지는 것도 선생님의 교육방법론이 훌륭해서가 아니라, 자신들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함께하려고 계속 노력하는 그 마음에 설득당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가능한 토마토와 불가능한 토요일
문학세계사 / 김도언 (지은이) /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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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도언 (지은이)
김도언 두 번째 시집. 첫 시집에서 김도언은 자신이 ‘권태주의자’라고 주장했지만, 소설과 시를 계속 내놓는 것을 보면 권태주의자라기보다 “허무를 정확히 기록하려는 서기”에 가깝다. 김도언의 언어는 낯설고 기이하면서도 강렬한 메타포를 품고 있다. 전 지구적 삶의 단면을 통해 인간의 삶을 적확하게 드러내고 있는 문장으로 소설과 시의 경계를 벗어난 김도언만의 개성적인 장르를 만들고 있다. 첫 시집 『권태주의자』가 ‘기록되지 않을 시인의 뒷모습’이었다면 이번 두 번째 시집『가능한 토마토와 불가능한 토요일』은 ‘당신들이 아는 얼굴’이다. 얼굴은 옆으로 보일 때 가장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에 옆모습으로, 모든 신체는 생략된 곳 없이 온전히 표현되어 있다. 이런 표현법을 예술의 특징에서, 정면성(正面性, frontality)이라 말한다. 보이는 대로가 아닌 ‘아는 대로’ 표현한 방식, 각자의 특징이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을 선택적으로 표현하여 합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얼굴은 얼굴, 다리는 다리, 팔은 팔. 시인에게 있어, 사람은 그냥 사람, 못생긴 사람 이쁜 사람 구별이 아닌, 그냥 본질의 사람이라는 것이다.1. 군함과 돼지 졸시______ 12 거룩함에 대하여______ 13 멍든 말______ 15 Under the Bridge______ 18 퇴폐주의 버스______ 19 창밖, 프로이트식으로 고찰한______ 20 토마토주의자______ 21 군함과 돼지______ 22 토요일의 태도______ 24 그리운 비행기______ 27 송가______ 29 일관성이 없다는 일관성______ 30 두 개의 바퀴가 있는 밤의 산책______ 32 그렇고 그런______ 33 파라노이아______ 35 이모에게______ 36 저녁과 굴뚝이______ 37 의문______ 39 2. 파업과 외설 가난의 족속______ 42 당신이 생각에 잠긴 사이______ 43 누군가는 말해야 한다______ 44 홍콩에 내리는 소나기______ 46 바나나들______ 48 테니스 치는 여자______ 49 파업과 외설______ 50 노르웨이 고등어______ 51 윌리엄 포크너식으로 소설을 시작한다면______ 52 여자친구와 오리______ 54 4월의 노래______ 56 빨강코에 대한 소박한 보고서______ 58 닫힌 방, 악마와 선한 신______ 61 내 사랑은______ 63 나의 프랑스 시인 자크 프레베르는______ 65 불안에 대한 사적 견해______ 67 처서 창밖______ 69 고독에 대해서 말해야 한다면______ 71 3. 사촌과 고독 여름의 노래______ 74 여름에 고양이에 대해 몇 마디 쓰다______ 76 편견에 의하면______ 78 이별을 위한 모놀로그 또는______ 79 건조주의보______ 80 고도를 기다리며______ 82 부릉부릉______ 83 오월이고 열여덟째 날에는______ 85 이국종 염소에게______ 87 사촌과 고독______ 88 나의 개______ 90 극장 안의 관객과 극장 밖의 관객______ 92 가능한 사치와 불가능한 꿈______ 95 러시아 남자______ 97 법도에 대하여______ 99 실용적인 공구들과 개의 심장______ 100 회복기의 노래______ 102 다행______ 103 상형문자______ 104 4. 창고와 나 창고와 나______ 108 이걸 봐______ 111 코로나, 봄날______ 113 눈과 나비의 기억______ 115 혈통______ 116 우리들의 금요일______ 119 연애론______ 120 설경의 탄생______ 123 가설______ 124 실연______ 125 말세, 둥근 해가 떴습니다______ 127 처음 부른 노래______ 129 파도______ 130 프로이트에게______ 131 영면기永眠記______ 132 신파, 혹은 신화 2______ 133 대학로에서______ 135 자작극______ 136 물의 성전______ 138 러시아형식주의______ 139 ┃해설┃석민재(시인) 빨강 게르니카______147삶의 단면을 통해 보여주는 ‘당신들이 아는’ 인간의 삶 소설가이자 시인, 경계를 벗어나 장르가 된 김도언 환멸과 열망이 교차하는 양면모순의 시세계 한국 문단에서, 소설가이면서 동시에 시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는 손에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소설가로 활동한 김도언은 계간 신인상을 받으며 시인으로 등단한 후, 첫 시집 『권태주의자』를 내놓으면서 시인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첫 시집에서 김도언은 자신이 ‘권태주의자’라고 주장했지만, 소설과 시를 계속 내놓는 것을 보면 권태주의자라기보다 “허무를 정확히 기록하려는 서기”에 가깝다. 김도언의 언어는 낯설고 기이하면서도 강렬한 메타포를 품고 있다. 전 지구적 삶의 단면을 통해 인간의 삶을 적확하게 드러내고 있는 문장으로 소설과 시의 경계를 벗어난 김도언만의 개성적인 장르를 만들고 있다. 김도언이 만들고 있는 장르적 개성은 비주류적인 삶의 스타일과 루틴과 연동되면서 고유한 메시지를 창출하고 있는데, 그것은 현대인의 무의식을 지배하고 있는 도착적 욕망, 그리고 위선과 위악 같은 정신적 모험에 대한 집요한 탐구 의지라고 할 수 있다. 이를테면 알콜중독자의 내면세계를 다룬 시 「빨강코에 대한 소박한 보고서」에서 김도언은 소수적 가치를 지향하는 존재들의 애틋한 연대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이것은 / 어려운 보고서도 아니고 / 대단한 보고서도 아니다 / 거리마다 / 빨강코를 한 주정뱅이들이 / 가늘게 눈을 뜨고 / 태양보다 뜨거운 / 시선을 견디고 있는 것에 대한 이야기다 / 빨강코는 바코드다 / 도살된 돼지의 피부에 스민 / 푸른 도장처럼 / 빨강코는 오랫동안 준비된 / 단순명쾌한 낙인이다 / 빨강코가 되지 않기 위해 / 사람들은 열심히 / 사전을 습득해 / 고급한 단어들을 외운다 / 예를 들면 와인의 이름 같은 거 / 오케스트라의 배열 같은 거 / 혹은 로마노프 왕조의 승계 순서를 / 빨강코가 되는 순간 / 돌이킬 수 없는 종이 울린다는 걸 / 그 종소리에 / 머리를 흠씬 두들겨 맞는다는 걸 / 빨강코들은 안다 / 그래서 빨강코들은 / 빨강코만을 사랑한다 / 그래서 빨강코들은 / 빨강코만을 경멸한다 / 빨강코의 세계는 견고하다 / 빨강코가 아니고서는 / 이 세계에 그 누구라도 / 한 발짝도 들여놓을 수 없으니까 / 반쯤 농담을 섞어서 말하면 / 빨강코는 되고 싶다고 / 누구나 되는 것도 아니다 / 빨강코는 오랫동안 / 슬픔과 반역의 서사를 / 제 몸에 새긴 이들이 / 가까스로 얼굴 한가운데 얻은 / 별빛 같은 것이다 - 「빨강코에 대한 소박한 보고서」 전문 위의 시편이 잘 보여주는 것처럼 김도언의 시적 특질은 초월적이면서도 반문법적 세계를 지향하면서도 논리적 설득력을 포기하지 않는 데에서도 찾아진다. 그것은 그가 오랫동안 연마해온 소설이라는 서사적 세계의 논리를 시작업에 유연하게 적용한 결과물로 보여진다. 그는 지상에서 한없이 떠오르려는 시적 부력을 즐기는 듯하면서도 그것을 또 필요에 따라 통제하고 변용시킨다. 기본적으로 언어는 개인의 것이지만 사회적 공공재로 통용되는 제도적 현실에서 완전하게 이탈할 수 없다는 것을 김도언 시인은 예리하게 촉지한다. 그의 자의식은 사회적 감수성과 견고하게 맞물려 있으면서 권력이나 제도에 억압과 착취를 당하는 무기력한 개인의 처지를 긍휼히 바라보는 것이다. 개인의 발견에만 심취한 나머지 그를 둘러싼 사회 체제를 무력화하거나 도외시할 경우 오히려 개인들의 미시적 진실이 사라질 수 있다는 인사이트가 시집 전체를 관통한다. 사물의 본질을 보여주는 시인의 정면성 첫 시집 『권태주의자』가 ‘기록되지 않을 시인의 뒷모습’이었다면 이번 두 번째 시집『가능한 토마토와 불가능한 토요일』은 ‘당신들이 아는 얼굴’이다. 얼굴은 옆으로 보일 때 가장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에 옆모습으로, 모든 신체는 생략된 곳 없이 온전히 표현되어 있다. 이런 표현법을 예술의 특징에서, 정면성(正面性, frontality)이라 말한다. 보이는 대로가 아닌 ‘아는 대로’ 표현한 방식, 각자의 특징이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을 선택적으로 표현하여 합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얼굴은 얼굴, 다리는 다리, 팔은 팔. 시인에게 있어, 사람은 그냥 사람, 못생긴 사람 이쁜 사람 구별이 아닌, 그냥 본질의 사람이라는 것이다. “김도언의 시는 어긋난 존재와 시간에 각별한 경외심을 갖는다. 그곳은 이미 되어버린 세계이고 합리적 희망이나 윤리적 재생이 불가능한 영역이다. 국외자를 자처한 시인은 그들이 품고 견디는 비애의 항목들을 살피고 내밀한 발성으로 그 하나하나에 거룩함을 부여한다. 예민한 촉과 순도 높은 자의식으로 안팎의 관여와 저의로부터 자유로워지고자 하는 그의 시는 환멸과 열망이 교차하는 양면모순의 천재성을 발휘한다.” —정병근(시인) 아파서 대문을 못 열고 / 며칠 유심히 보니 우리 집에 / 세 종류의 새가 날아온다는 걸 알았지. / 조류를 공부한 적 없는 나는 / 그 새들의 이름을 알지 못해./ 새들은 마당에 있는 단풍나무 가지 사이를 분주히 오가고 / 어떤 새는 내 창문 옆 베란다에 앉기도 하더군./ 창백한 사내가 유리 안쪽에서 자기들을 보고 있는 것을 / 아는 것 같기도 하고 / 모르는 것 같기도 해. / 나는 그것을 영영 알 수 없을 거야. / 그 새는 붙잡을 수 없는, / 붙잡고 물어볼 수 없는 외계니까. / 어떤 사람에게는 / 세 가지의 근심이 오고 / 어떤 사람에게는 / 세 가지의 절망이 올 수도 있는데, / 나에게 오는 건 세 가지의 새야. / 이 행운은 얼마나 거대한 것인가. / 어떤 사람에게는 세 명의 적이 생길 수도 있고 / 어떤 사람에게는 / 풀어야 할 세 가지 오해가 생길 수도 있어. / 그런데 내게는 세 가지의 새가 / 그러니까 이름은 정확히 모르지만 근심이나 절망, / 적이나 오해가 아닌 것만큼은 분명한, / 어떤 작게 나는 것이 / 오는 거야, / 오고 있는 거야. - 「코로나, 봄날」 전문 이 시집은 강박 덩어리다. 전쟁과 평화에 의한 강박이며, 반복된 지옥을 겪으며 알게 된 어떤 질서다. 그 질서를 알았기에 복수했다고 성공했다고 생각해버린, 그리하여 자학하는 강박이다. 또한, 시인은 평화가 어떻게 강박이 되는지 보고자 한다. 박제가 아닌데도 새가 공포가 아닌 강박이 되는 모습을 시인은 다음과 같이 보여준다. “세 종류의 새”가 날아오면 사람들은 세 가지의 ‘근심’이 온다고 말하고 어떤 사람들은 세 가지의 ‘절망’이 올 수도 있다고 말하는데, 새는 세 마리의 ‘작은 새’지 세 명의 ‘적’도 세 명의 ‘오해’도 아니다, 하고. 이름은 모르지만 “어떤 작게 나는 것”이 오고 있는 ‘새’일뿐이라는 시인의 말을 들을 수 있다. 왜 우리는 근심으로 절망으로 적으로 오해로 지나치게 힘이 들고 나서야 ‘새를 새’로 볼 수 있는 것일까? 힘을 빼고 볼 수 있는 눈은 어디에 두고 살고 있는가? 믿음은 내 의지의 문제다. 의심 없이 어떤 형상에 대해 본질만 볼 수 있는 마음만 있다면 그 믿음은 맑고 밝다. “처음 읽었을 때는 안주하지 않는 의식의 황홀에 빠졌고, 다시 읽었을 때는 내게 부착된 욕구와 갈등의 중첩을 보았다. 그리고 또 다시 읽었을 때는 내부의 응고된 힘이 풀리는 느낌이 들었다. 어떤 시는 읽히지 않고 독자를 명상케 하는 가을날 나뭇잎들의 파열음처럼 들린다. 나는 아직 그를 만나지 못했다. 언어가 유일한 무기이자 방패인 투명인간을 의자에 앉혀두고 읊조림을 듣고 있다. 이 시집은 읽고 듣는 재미가 있어 저주받지 않은 걸작이 될 것이다.” —윤태원(시인,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토마토주의자는 모든 감정에 토마토적인 감각을 집어넣는다. 슬픔과 외로움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기쁨과 환희에도 토마토적인 감각을 넣는다. 토마토적인 감각은 식은 적막 두 스푼에 들끓는 연민 세 스푼 따위로 계량될 수 있는 게 아니다. 말하자면 토마토주의자는 모든 감정이 토마토와 무관해지는 걸 참지 못하는 사람이다. 이 세계가 반反토마토적인 분위기로 흘러가는 것을 견디지 못하는 것이다. 토마토의 처녀적인 신선함과 붉음을 전파해, 낡은 것의 고집불통을, 노인의 지혜를, 이성의 전체주의를 파괴하는 것이 토마토주의자의 정신이다. 토마토주의자는 당연히 토마토에 대해 매우 분명한 태도를 가지고 있는데, 토마토주의자의 토마토는 붉고 아름다운 감정에 충실해야 하지만 토마토주의자의 입술은 반드시 붉거나 아름다울 필요는 없다. 처음부터 완벽히 붉었던 것은 드물다. - 「토마토주의자」 전문 모든 것이 빨강이면 어떻게 될까. 세상에서 빨강이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 저 믿음은, 저 사랑은 어떻게 될까. 토마토주의자는 꼭 토마토를 키우지 않아도 될 수 있다. 의미 그대로 “모든 감정에 토마토적인 감각을 집어넣으면” 된다. 꼭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않으면 그것이 사랑인 줄 우리가 모르는 것과 같이 모든 것에 토마토 냄새가 나지 않으면 못 견디게 된다. 토마토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 즉 사랑이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 고린도전서 13장 같은, 시 「토마토주의자」. 붉고 아름다운 입술은 필요 없는, 계량할 수 없는 사랑의 존엄에 대하여 말하는 시다. 나는 사랑을 사랑답게 하고 있는가? 정면성으로 다시 돌아가 이야기를 하면, 얼굴, 몸뚱이, 팔, 다리, 발 등 각 부분의 특징을 극대화한 방식으로 조합해 놓은 그림은 인간을 표현한 것임에도 ‘사람 냄새가 풍기지 않는 비인간화된 인간의 형상’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질서와 영원에 대한 깊은 연구는 자연의 재앙, 고난과 투쟁하는 인간의 ‘살아남음’의 문제로 인해 시작했기에 어떤 의미에서 ‘나’ ‘스스로’를 위한 것인데, 이는 지나치면 ‘저 사람이 나를 공격하는 건 아닐까’ 하는 마음이 생긴다.(「파라노이아」) 시인은 토마토주의 정신으로 “낡은 것의 고집불통을, 노인의 지혜를, 이성의 전체주의를 파괴하는 것”이라 했다. 사랑이 지나쳐 강박이 되면 코가 빨개진다. 처음부터 붉었던 토마토가 드물므로, 농담도 점점 진담이 되고 토마토는 토마토의 태도를 넘어 무능하거나 강박이 된다. 시인의 ‘시적 면적’은 어떤 지형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불변하는 것이다. 삼각형과 사각형이라 해도 면적은 같을 수 있다. 눈으로 감각적으로 모양이 달라도 초감각으로 보게 되면 같다는 추상 충동이 작용하고 있다. 그림으로 읽었을 때, 구성, 디자인 같은 느낌을 주는 이유이다. 이것이 시인의 의지다. 또한 다양한 것이 아니라 공통된 것을 뽑아내는 것이 시인의 의지다. 개별적이 아니라 보편적인 것, 이것이 바로 김도언 시인의 예술 의지다. 직선이든 악마든 방과 창고든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이며, 정육면체와 교차로와 사각형, 오직 직선으로만 감정이 설계된, 가장 완벽하게 닫힌 거룩한 방에서 아이를 구하지 못한 악몽을 계속해서 꾸고 있다.
멋진 징조들
시공사 / 테리 프래쳇, 닐 게이먼 (지은이), 이수현 (옮긴이) / 20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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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테리 프래쳇, 닐 게이먼 (지은이), 이수현 (옮긴이)
1990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코믹 판타지 소설 <멋진 징조들>이 한국어판 출간 15년 만에 전면 개정판으로 독자들을 다시 만난다. 개정판 출간을 위해 이수현 역자가 직접 원고를 처음부터 끝까지 전면적으로 다듬어, 원작의 풍성한 유머와 유쾌함을 한층 더 살렸다. 몇 해 전 작고한 영국 판타지 작가 테리 프래쳇과 지금은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닐 게이먼이 초창기 시절 "장난삼아" 썼다고 표현한 이 소설은 '장난'이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출간되자마자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끊임없이 증쇄를 거듭, 강산이 세 번 바뀌는 동안 어느새 판타지와 풍자문학의 정전으로 자리잡았다. <요한계시록>에 적힌 아마겟돈을 사흘 앞둔 날, 지상으로 파견되어 6천 년 세월을 함께 지내며 '절친'이 되어버린 천사 아지라파엘과 악마 크롤리는 고민에 빠진다. 자신들의 임무대로 예정된 인류 종말을 거들어야 하건만, 천국에 가면 맛있는 초밥도 '퀸'의 음악도 더 이상 없다는 것이 문제. 무엇보다 멋지게 물 위를 미끄러지는 오리들이 사는 호수를 굳이 '피'로 물들이고 싶지 않다는 것. 둘은 지루한 천국 대신 언제나 기발하고 스펙터클한 일이 벌어지는 지상을 택하고 비밀리에 둘만의 협정을 맺는다.태초에/ 11년 전/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옮긴이의 말“인류의 종말이 이렇게 웃길 수가!” 30년 동안 사랑받아온 코믹 판타지의 걸작 아마존 · BBC 드라마 <Good Omens> 원작 30년 동안 사랑받아온 코믹 판타지의 걸작 《멋진 징조들》 전면 개정판 출간 1990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코믹 판타지 소설 《멋진 징조들》이 한국어판 출간 15년 만에 전면 개정판으로 독자들을 다시 만난다. 개정판 출간을 위해 이수현 역자가 직접 원고를 처음부터 끝까지 전면적으로 다듬어, 원작의 풍성한 유머와 유쾌함을 한층 더 살렸다. 몇 해 전 작고한 영국 최고의 판타지 작가 테리 프래쳇과 지금은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닐 게이먼이 초창기 시절 “장난삼아” 썼다고 표현한 이 소설은 ‘장난’이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출간되자마자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끊임없이 증쇄를 거듭, 강산이 세 번 바뀌는 동안 어느새 판타지와 풍자문학의 정전으로 자리잡았다. 신랄한 유머와 풍자, 각종 영화와 팝뮤직, 문학 등 장르 불문하고 쏟아지는 패러디, 주석이라는 형태를 빌린 장난스러운 작가들의 개입과 표지의 독특한 약력 소개까지, 30년이 지난 지금도 작가들의 기발한 재기와 입담에 감탄할 수밖에 없는 작품이다. 그러나 그저 ‘재미’있기만 했다면 이토록 오랫동안 회자되며 풍자문학의 정전으로 자리잡을 수는 없었을 것이다. 지루함을 느낄 틈 없는 탄탄한 이야기 전개는 물론, 인류에 대한 끝없는 회의나 대책 없는 낙관으로 빠지지 않는 균형 감각, 그리고 무엇보다 날카로운 풍자와 유머 밑에 숨어 있는 따뜻한 인간애야말로 이 작품이 국경과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아온 이유이며 앞으로도 오랫동안 고전으로 남을 근거라 할 것이다. 천국 가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묵시록 《멋진 징조들》 아마존 · BBC 드라마 <Good Omens> 원작 <요한계시록>에 적힌 아마겟돈을 사흘 앞둔 날, 지상으로 파견되어 6천 년 세월을 함께 지내며 ‘절친’이 되어버린 천사 아지라파엘과 악마 크롤리는 고민에 빠진다. 자신들의 임무대로 예정된 인류 종말을 거들어야 하건만, 천국에 가면 맛있는 초밥도 ‘퀸’의 음악도 더 이상 없다는 것이 문제. 무엇보다 멋지게 물 위를 미끄러지는 오리들이 사는 호수를 굳이 ‘피’로 물들이고 싶지 않다는 것. 둘은 지루한 천국 대신 언제나 기발하고 스펙터클한 일이 벌어지는 지상을 택하고 비밀리에 둘만의 협정을 맺는다. 천국 가기 싫은 천사와 악마를 주인공으로 한 이 작품은 출간되었을 때부터 영상화에 대한 이야기가 꾸준했다. 애초에 테리 길리엄 감독이 영화화하겠다는 뜻을 확정했으나 오래도록 진행이 되지 않다가 무산된 후, 6천 년 지기 천사와 악마 콤비를 실물로 보고 싶어 하는 수많은 팬들의 바람은 오랫동안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다 마침내 테리 프래쳇이 설립한 회사에서 TV 드라마화를 확정하고 닐 게이먼이 작가로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을 흥분시켰다. 여기에 <닥터 후> 시리즈의 배우 데이비드 테넌트가 크롤리 역으로,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마이클 쉰이 아지라파엘 역으로 가세해 더욱 화제가 되었다. 아쉽게도 테리 프래쳇 생전에 드라마가 완성되지는 못했지만 그 딸이 회사를 이어받아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2019년 아마존프라임과 BBC를 통해 전 세계 방영을 앞두고 있다.어디까지나 비공식적으로, 우주가 그냥 시작된게 아니라 창조된 것이라고 볼 때 말이지만 현재의 우주 창조론에서는 우주가 100억에서 200억 년 전에 생성되었다고 말한다.
산속생활 교과서
보누스 / 오우치 마사노부 지음, 김정환 옮김 / 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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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누스
집,살림
오우치 마사노부 지음, 김정환 옮김
자급자족 시리즈.《산속생활 교과서》는 저자의 경험과 산촌 주민의 지혜를 모아 만든 책으로, 산에서 살기 위한 필수 지식과 기본 기술을 정리했다. 산속생활의 핵심과 기본을 잘 짚었으며 풍부한 사진과 그림 덕분에 이해하기도 쉽다. 산속생활을 꿈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훌륭한 생활기술 매뉴얼이자 참고 자료가 될 것이다.머리말 _ 5 산속생활의 기술이란? _ 10 답답한 도시를 떠나 산에서 산다! 산속에서 살기 위한 특별한 지식과 기술 농촌 이주를 넘어 이제는 산촌 이주가 도시민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 치열한 경쟁 일변도의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청정한 자연에서 제2의 인생을 꾸려나가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변화를 반영해서인지 산촌 생활을 취재한 뉴스도 점점 눈에 띈다. 많은 사람들이 부푼 꿈을 안고 산촌으로 들어가고 있지만, 산 생활에는 남다른 각오와 준비가 필요하다. 조금만 방치해도 금세 망가지는 집은 물론, 주변의 돌담이나 텃밭을 관리하는 일에서부터 상수도 확보와 오수 처리, 난방에 필요한 연료 준비까지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즉, 도시에서는 전혀 겪어보지 못한 경험과 기술을 활용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 바로 산속생활이다. 도시에서 경험하지 못한 기술과 노하우를 익혀라 나무 · 흙 · 물 · 불을 다루는 기본기와 지식 《산속생활 교과서》는 저자 자신이 직접 익힌 산 생활의 노하우와 기술을 정리한 아웃도어 도서다. 저자의 경험과 산촌 주민들의 오랜 지혜가 담겨 있고, 그 덕분에 산에서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기본 기술과 지식을 이 책을 통해 익힐 수 있다. 산 생활에 필요한 기본 기술이란 결국 나무 · 흙 · 물 · 불을 다루는 기술을 말한다. 이것들을 잘 다루지 못하면 산에서 살기가 여간 녹록치 않다.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일단 사람이 살 만한 터를 잡기 위해 나무와 풀을 벨 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먼저 어떤 나무를 어떤 방법으로 자르고, 어떤 가지를 쳐야 하는지, 또 언제 어떤 복장으로 나무와 풀을 베야 하는지도 알려준다. 나무와 풀을 베는 기술은 장작을 확보하고 산 생활에 필요한 도구를 직접 만드는 일로 이어지는 중요한 기술이니만큼, 저자는 나무와 관련한 기본 기술을 충실히 설명하며, 더불어 장작을 마련하고 보관하는 노하우나 여러 가지 도구를 만드는 데 필요한 기술 설명도 상세히 한다. 저자가 설명하는 기술과 노하우는 효율적인 일 처리와 작업자의 안전을 위한 것들이다. 특히, 엔진 톱은 잘못 사용하면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저자가 알려주는 사고 방지법은 단순히 요령이라고 치부하지 말고 반드시 익혀둔다. 저자가 친절하게 설명해둔 여러 도구(망치, 톱, 도끼 등) 관리법까지 알아두면 좋은데, 망치와 톱과 도끼는 산에서 매일같이 사용하는 일상 도구이자 자신의 생명줄이기 때문이다. 자신이 사는 터를 마련하고 도구까지 챙겼다면, 이제 식수와 오수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다. 이때 필요한 것이 물을 다루는 기술이다. 산속에서는 식수 문제를 자신이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에서는 식수원을 관리하고, 정화 시스템(완속 여과 장치)을 만들고, 자신의 집까지 물을 끌어오는 방법을 소개한다. 상수원 관리는 물론이고 화장실 문제, 즉 오수 처리법까지 자세히 다루고 있어 실생활에 굉장한 도움이 된다. 흙을 다루는 기술은 정확히 말하자면 산의 흙과 돌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이 책에서는 돌담을 쌓고, 오두막이나 돌가마 등을 만드는 법을 설명한다. 오두막의 경우, 통나무 가공에서 기둥 개수를 산출하는 방법, 벽에 바를 흙을 구하는 방법, 실제로 오두막을 짓는 데 필요한 공법과 작업 순서까지 세세하게 알려준다. 돌담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는 장은 이 책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잊어버린 돌담 쌓기 기술을 실제 사례와 엮어 잘 설명해놓고 있기 때문이다. ‘왜 돌담 이야기를 하는 거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테지만, 장마철에 대비해 산길과 집 주변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토지를 확보하려면 평소에 돌담으로 축대를 쌓는 게 좋다. 저자는 켜쌓기와 골쌓기를 기본으로 돌담을 재건하고 관리하는 법을 설명한다. 산 생활의 마무리는 불을 다루는 기술에 있다고 한다. 불은 난방과 요리에 반드시 필요한 생활 요소이며, 동시에 쓰레기를 태워서 자연으로 다시 돌려보내는 순환자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불을 땜으로써 산속생활이 비로소 완결된다. 불을 소중히 생각하는 저자는 불을 다루는 기술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아본다. 나뭇가지로 불을 피우고 끄는 법부터 장작 난로를 활용하는 법, 난방의 부산물인 재와 숯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법 등을 알려준다. 책에서 저자는 일본 전통 난로인 이로리를 소개한다. 이로리는 분명 장점과 매력이 많은 난방 장치이지만, 한국에서는 이로리만으로 혹독한 겨울을 견디기가 만만치 않다. 이 점을 고려해 화목 난로와 한국 고유의 난방 장치인 온돌을 소개하는 장을 따로 마련했다. 화목 난로와 온돌의 특징을 알 수 있으며 난로 구입 방법이나 온돌과 난로를 제작하는 데 도움을 주는 교육 시설을 안내했다. 사진과 그림으로 배우는 본격 산 생활 가이드 산에 들어가 살겠다고 말한 사람도 막상 산속생활을 시작하면 현대문명의 이기에 자꾸 눈이 가는 게 인지상정이다. 그만큼 우리는 자연에 순응하면서 동시에 자연을 이용할 줄 아는 기술과 지혜를 잃어버렸다. 저자는 이 같은 기술이 산촌에서마저 사라지고 있다고 한탄하면서, 산속생활에 필요한 기술과 노하우를 후대에 전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고 고백한다. 《산속생활 교과서》는 이처럼 산속생활의 기본기를 정리한 책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의가 있다. 게다가 산속생활을 영위하려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책이라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상세한 사진과 그림을 활용해 누구라고 쉽게 해당 내용을 이해하고, 곧바로 실생활에 쓸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점에서 이 책의 탁월함을 발견할 수 있다. 산속생활을 실천하려는 독자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생활기술 매뉴얼이자 참고 자료가 될 것이다.
직업병에 지친 당신 풀어주고 늘여주고 강화하라
북스고 / 김경은 (지은이), 이지환 (감수) /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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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고
취미,실용
김경은 (지은이), 이지환 (감수)
귀여운 일러스트와 재미있는 설명을 덧붙인 운동 가이드북. 일을 하느라 정신없는 하루에 잠깐의 짬을 내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짧은 시간 특별한 도구 없이 몸을 풀어주고 늘여주는 것만으로도 통증이 완화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거북목 증후군, 라운드숄더, 손목터널증후군 등 요즘 사람들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이 증후군에서 벗어날 수 있는 마사지와 스트레칭, 강화운동을 담았다. 꾸준히 따라하면 직업병과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부위별 운동법으로 구성되어 있다.Prologue 나는 왜 운동을 시작했는가 감수의 글 만성 통증에 지친 당신에게 등장인물 Training 00 직업병을 고치기 이전에 운동 전, 몸 상태에 대한 셀프진단 운동 전, 준비해야 하는 소도구 효과적인 운동을 위한 가이드라인 Training 01 거북이 탈출, 거북목증후군 목과 어깨에 대한 셀프 진단 목을 풀어주는 마사지와 스트레칭 목을 강화시키는 운동법 장소에 따른 사물을 이용한 관리법 Training 02 굽은 어깨, 라운드숄더 어깨에 대한 셀프 진단 어깨를 풀어주는 마사지와 스트레칭 어깨를 강화시키는 운동법 Training 03 몸의 중심, 허리 (part1. 골반전방경사) 허리에 대한 셀프 진단 허리를 풀어주는 마사지와 스트레칭 허리를 강화시키는 운동법 Training 03 몸의 중심, 허리 (part2. 골반후방경사) 허리에 대한 셀프 진단 허리를 풀어주는 마사지와 스트레칭 허리를 강화시키는 운동법 Training 04 내 몸을 지탱하는 엉덩이, 힙업 엉덩이에 대한 셀프 진단 엉덩이를 풀어주는 마사지와 스트레칭 엉덩이를 강화시키는 운동법 Training 05 유리처럼 깨지기 쉬운, 무릎 무릎에 대한 셀프 진단 무릎을 풀어주는 마사지와 스트레칭 무릎을 강화시키는 운동법 장소에 따른 사물을 이용한 관리법 Training 06 손의 통증을 잡아주는 피 땀 눈물 손과 손목에 대한 셀프 진단 손과 손목을 풀어주는 마사지 손과 손목을 강화하는 스트레칭 Training 07 발의 통증을 잡아주는 피 땀 눈물 발과 발목에 대한 셀프 진단 발과 발목을 풀어주는 마사지와 스트레칭 발과 발목을 강화시키는 운동법 Epilogue 직업병을 고치는 가장 기본은 ‘바른 자세’ 오랜 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현대인에게 발생하는 통증은 원인을 알 수 없을 때가 많다. 그래서 이러한 통증을 직업병이라고도 부르며 통증 해결을 위한 다양한 치료와 방법을 찾는다. 통증에 따라 꾸준한 마사지와 스트레칭, 운동으로 관리를 해주면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관리를 위해서는 시간을 내어 운동 센터에 나가야 하고, 그 곳에서도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운동과 관리를 해야 한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직업병에 지친 당신 풀어주고 늘여주고 강화하라?는 귀여운 일러스트와 재미있는 설명을 덧붙인 운동 가이드다. 일을 하느라 정신없는 하루에 잠깐의 짬을 내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짧은 시간 특별한 도구 없이 몸을 풀어주고 늘여주는 것만으로도 통증이 완화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거북목 증후군, 라운드숄더, 손목터널증후군 등 요즘 사람들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이 증후군에서 벗어날 수 있는 마사지와 스트레칭, 강화운동을 담았다. 꾸준히 따라하면 직업병과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부위별 운동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목, 어깨, 허리, 엉덩이, 무릎, 손목, 발목 뻐근하고 뭉치고 아픈 당신의 몸을 위한 솔루션 직업병은 나쁜 자세에서 시작된다. 직업병을 예방하고, 통증을 줄이는 방법은 바른 자세에서 온다. ?직업병에 지친 당신 풀어주고 늘여주고 강화하라?는 나쁜 자세로 오랜 시간 생활해 이상신호를 보내는 당신의 몸에게 꼭 맞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오랜 시간 한 자세로, 또 나쁜 자세로 그림을 그리다 손목의 통증으로 그림을 그리지 못할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다시 그림을 그리기 위해 재활 운동을 열심히 한 결과 지금은 그림을 마음껏 그리고 있다. 운동의 필요성을 몸으로 느낀 저자의 경험과 자세 움직임 아카데미 대표로 활동하는 남자친구의 정확한 정보가 더해져?직업병에 지친 당신 풀어주고 늘여주고 강화하라?가 만들어졌다.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와 쉬운 설명에 직업병에 지친 몸을 부위별로 빈틈없이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부위별로 필요한 마사지, 스트레칭과 강화운동법을 제공하며 각 장마다 자가 진단법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고, 운동 센터에 가지 않고도 꼭 필요한 운동을 따라할 수 있도록 담았다. 브런치 매거진의 인기 작가 두부의 <직업병 고치는 그림일기> 브런치와 네이버에서 연재되던 <직업병 고치는 그림일기>가 책으로 나왔다. 책을 읽다 귀여운 일러스트와 이해하기 쉬운 간단한 설명에 나도 모르게 따라하는 되는 마사지와 스트레칭, 운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동과 관리를 통해 하루하루 나아지는 당신의 몸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짧아진 근육을 풀어주고, 스트레칭 해주며, 약해진 근육을 강화시키는 부위별 운동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목, 어깨와 등, 허리, 엉덩이, 무릎, 손목, 발목까지 당신의 아픈 부위에 딱 맞는 운동 처방전이 되어줄 것이다.
장수 고양이의 비밀 : 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 걸작선
문학동네 / 무라카미 하루키 (지은이), 안자이 미즈마루 (그림), 홍은주 (옮긴이) / 20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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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소설,일반
무라카미 하루키 (지은이), 안자이 미즈마루 (그림), 홍은주 (옮긴이)
소박한 문체와 정감 가는 일러스트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무라카미 하루키와 안자이 미즈마루의 에세이 시리즈가 '장수 고양이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다시 국내 독자들을 찾는다. 문학동네에서 '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 걸작선'으로 출간한 <밸런타인데이의 무말랭이> <세일러복을 입은 연필> <쿨하고 와일드한 백일몽> 을 잇는 시리즈로, 1995년에서 1996년까지 「주간 아사히」에 연재된 에세이 60여 편을 모았다. 일상생활 속의 소소한 발견과 빛나는 위트는 물론, <노르웨이의 숲> 성공 이후 본격적으로 인기 작가 대열에 들어선 시기의 소회, 외국생활의 에피소드, 작가로서의 정체성과 출판업계의 현실에 대한 단상 등을 엿볼 수 있다.벌써 십 년도 지난 일인데 9 95년 일본 시리즈 관전기 ‘보트는 보트’ 14 체벌에 대해 22 모래톱 속의 열쇠 27 안자이 미즈마루의 비밀의 숲 32 공중부유는 매우 즐겁다 37 신문에 대해, 정보에 대해, 이것저것 42 하이네켄 맥주의 훌륭한 점 47 초·중하급 달리기 동호회 통신 1 52 벌거벗고 집안일하는 주부는 옳은가? 57 취미로서의 번역 62 회사만큼 근사한 건 없, 을까? 67 공중부유 동호회 통신 2 72 테네시 윌리엄스는 어떻게 버림받았나 77 전라 집안일 주부 동호회 통신 2 82 무라카미신문사와 ‘시메하리쓰루’ 투어 87 장수 고양이의 비밀 92 잉카의 바닥 모를 우물 97 조건반사는 무섭다 102 초·중하급 달리기 동호회 통신 2 107 뭐, 맥주를 좋아하긴 하지만 112 공중부유 동호회 통신 3 117 상처받지 않게 됨에 대해 122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127 문학전집이란 대체 뭘까 132 장수 고양이의 비밀: 출산 편 137 장수 고양이의 비밀: 잠꼬대 편 142 음악의 효용 147 서랍 속의 번뇌라는 개 152 문과계와 이과계 157 좀더 인간미 있는 사전이 있어도 좋을 터다 162 한낮의 암흑 속 회전초밥 167 아래를 보고 걷자 172 일본은 이것저것 비싸네요 177 초·중하급 달리기 동호회 통신 3-역시 한가한 거지 183 탈모 문제 187 진화하는 사전 192 말보로 맨의 고독 197 펜네임을 쓸 걸 그랬나 싶지만 202 하루 만에 확 바뀌는 일도 있다 207 이탈리아 자동차는 즐겁다 212 일본 아파트 및 러브호텔 이름 대상이 결정됐습니다 217 이루어지지 못한 것 228 동시 상영 영화는 좋다 233 여행의 벗, 인생의 반려 238 고객 불만 편지 쓰는 법 243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것 248 “소도 아는……” 253 무라카미에게도 이런저런 고충이 있다 258 오블라디 오블라다, 인생은 흘러간다 263 매뉴얼 뒤편에 있는 것 268 함부르크에서의 전격 만남 272 학교는 아무래도 썩 좋아할 수 없었다 277 탈의실에서 남의 험담을 하지 맙시다 282 오레(俺)와 보쿠(僕)와 와타시(私) 287 구와타어, 편의점어 292 우리 세대는 그렇게 형편없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297 ‘덤’과 ‘뒷이야기’ 302 덤 (1) 호텔 이름: 더 파고들기 편 304 덤 (2) 워크맨을 깎아내리는 건 아니지만 309 『장수 고양이의 비밀』에 덧붙이는 뒷이야기 314 고객 불만 편지: 예시 329 후기 334 ◎ 부록 무라카미 아사히도 월보 온천에 관한 차라리 무의미한 이야기 338‘소확행’의 원조, 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를 만난다 #무라카미하루키 #안자이미즈마루 #일상에세이 #하루키에세이걸작선 #90년대 #20세기 #레트로 #아날로그 #달리기 #고양이 #집사 #심플라이프 소박한 문체와 정감 가는 일러스트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무라카미 하루키와 안자이 미즈마루의 에세이 시리즈가 ‘장수 고양이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다시 국내 독자들을 찾는다. 문학동네에서 ‘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 걸작선’으로 출간한 『밸런타인데이의 무말랭이』 『세일러복을 입은 연필』 『쿨하고 와일드한 백일몽』을 잇는 시리즈로, 1995년에서 1996년까지 『주간 아사히』에 연재된 에세이 60여 편을 모았다. 일상생활 속의 소소한 발견과 빛나는 위트는 물론, 『노르웨이의 숲』 성공 이후 본격적으로 인기 작가 대열에 들어선 시기의 소회, 외국생활의 에피소드, 작가로서의 정체성과 출판업계의 현실에 대한 단상 등을 엿볼 수 있다. 취미는 번역, 원하는 것은 인간미 있는 사전 달리기와 맥주, 고양이가 함께하는 세기말의 나날 북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만화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안자이 미즈마루와 무라카미 하루키의 인연은 그가 소설가로 데뷔하기 전, 고쿠분지에서 재즈 카페를 운영하던 시절로 거슬러올라간다. 2014년 고인이 되었을 때는 매체에서 ‘무라카미 하루키의 친구가 떠났다’고 표현했을 정도로 막역한 사이다. 두 사람은 1983년 『코끼리 공장의 해피엔드』를 출간하며 본격적으로 공동 작업을 시작했고, 80년대 중후반에 걸쳐 ‘무라카미 아사히도’라는 에세이 시리즈를 여러 잡지에 연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일자 눈썹에 시무룩한 표정이 포인트인 일러스트는 방송 매체에 잘 등장하지 않는 하루키의 실제 얼굴보다 더 유명해졌고, 에세이에 즐겨 쓰인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표현은 물질적 여유보다 평범한 일상 속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공감을 사며 지금까지 두루 인용되고 있다. 그후 장편소설 작업 등을 위해 연재를 일단락하고 십여 년이 지난 뒤, 『주간 아사히』로 돌아와 새로이 일 년가량 연재한 에세이를 모은 책이 『장수 고양이의 비밀』이다. 1995년에서 1996년은 무라카미 하루키가 『노르웨이의 숲』과 『태엽 감는 새』로 대중적인 성공과 문학적 성취를 함께 거두고, 옴진리교 지하철 테러사건 피해자를 취재한 논픽션 『언더그라운드』를 한창 작업중이던, 소설가로서 터닝 포인트에 속하는 시기다. 몇 년간 일본을 벗어나 유럽과 미국에서 생활하는 등 사생활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있었지만 특유의 관조적인 화법과 위트 섞인 시선은 여전하다. 밀리언셀러를 내는 인기 작가이면서 문단의 주류에서는 벗어나 있는 자신의 고충을 솔직하게 토로하고, 백화점이나 레스토랑 등에서 현대 자본주의에 잠식된 사회의 모순을 집어내고, 동료들과 함께 아마추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며 달리기에 대한 식지 않은 열정을 보여준다. 제목의 ‘장수 고양이’이자 하루키가 소설가를 꿈꾸던 시절부터 길러온 샴고양이 ‘뮤즈’의 이야기는 총 세 번에 걸쳐 등장하는데, 영특하고 미스터리한 반려묘의 나날을 관찰하는 감탄과 애정이 듬뿍 어린 시선에서 자타공인 애묘인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직업만큼이나 취미생활에서 얻는 성취감을 소중히 여기고, 주위 사물 하나하나를 자신의 기준으로 바라보며, 바뀌는 세상사에 때로는 감동하고 때로는 투덜거리는 생활인 하루키의 에세이는 소설과는 또다른 매력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왔다. 바깥세상과 끊임없이 소통하되 휘둘리지 않으려는 소탈한 개인주의는 모바일 메신저와 SNS를 통해 손쉽게 서로의 일상을 공유할 수 있게 된 지금 세대에도 색다른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몇십 년이 지나도 유효한 하루키식 인생관에 다시 한번 매료될 시간이다.번역이란 몹시 시간이 걸리고 ‘굼뜬’ 작업이지만 그만큼 세부까지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큰 이점이다. 내 생각에, 번역 작업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이들 중에 그렇게 나쁜 사람은 없지 싶다. 더러 좀 눈치 없는 구석이 있을지라도 결코 극악무도한 짓을 할 사람은 아니다. 이 글을 읽는 젊은이 중 누군가는 지금 그런 괴로움을 겪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런 상태로 앞으로 인생을 헤쳐나갈 수 있을까 고민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괜찮다, 크게 고민할 필요는 없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나이가 들면 그렇게 처참할 정도로는 상처받지 않게 된다. 출산하는 고양이와 한밤중에 몇 시간씩 마주하고 있던 그때, 나와 그애 사이에는 완벽한 커뮤니케이션 같은 것이 존재했다고 생각한다. 지금 여기서 어떤 중요한 일이 벌어지는 중이고, 그것을 우리가 공유한다는 명확한 인식이 있었다. 언어가 필요하지 않은, 고양이니 인간이니 하는 구분을 넘어선 마음의 교류였다.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 5
눌와 / 유홍준 (지은이) /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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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유홍준 (지은이)
2010년 첫 번째 권의 출간 이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가 제5권과 제6권의 동시 출간으로 13년 만에 완간되었다. ‘한국미술 전도사’를 자임하는 유홍준 교수가 집필한 이 시리즈는 총 6권, 모두 합치면 2500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에 2650여 개의 도판이 실려 있다. 제1권 ‘선사, 삼국, 발해’편을 시작으로 제6권 ‘조선: 공예, 생활·장식미술’까지 한국미술사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은 물론, 각 시대를 대표하는 명품들을 빠짐없이 실었다. 그간 한국미술사의 특정 시대 혹은 한 분야에 집중한 책은 여럿 있었으나, 이렇게 한 명의 저자가 일관된 시각으로 한국미술 전반을 다룬 통사를 쓴 경우는 매우 드물다는 점에서 이번 완간의 의미는 더욱 크다. 그간 학계가 축적한 연구 성과의 집대성이기도 한 이 시리즈는, 향후 한국미술사의 기준이 될 것이다.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 제5권은 예로부터 한국미의 정수로 칭송되어 왔고, 그만큼 많은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온 조선 도자가 주제이다. 분청사기와 백자, 도기 등 조선시대 도자 전반을 다루었는데, 특히 백자는 시대별로 그 특유의 미감과 양식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질박한 아름다움의 분청사기, 순백색의 둥글고 어진 맛의 백자 달항아리,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구성미를 보여주는 청화백자까지 조선 도자의 진수를 빠짐없이 접할 수 있다.조선왕조 도자기의 영광과 전개 과정 51장 분청사기 민民의 자율성이 낳은 조형의 해방 52장 전기 백자 15~16세기 격조 높은 양질 백자의 완성 53장 중기 백자 17세기 철화백자의 전성시대 54장 후기 백자(상): 금사리 가마 18세기 전반 백자 달항아리의 탄생 55장 후기 백자(하): 분원리 가마 18세기 후반~19세기 전반 분원리 백자의 영광과 자랑 56장 말기 백자 19세기 후반~20세기 초 왕조 말기 신풍과 전통의 여운 57장 지방 가마와 도기 민요民窯의 질박한 생활미 부록 중국 도자사의 흐름 일본 도자사의 흐름 참고서목 도판목록《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 제5권은 예로부터 한국미의 정수로 칭송되어 왔고, 그만큼 많은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온 조선 도자가 주제이다. 분청사기와 백자, 도기 등 조선시대 도자 전반을 다루었는데, 특히 백자는 시대별로 그 특유의 미감과 양식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질박한 아름다움의 분청사기, 순백색의 둥글고 어진 맛의 백자 달항아리,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구성미를 보여주는 청화백자까지 조선 도자의 진수를 빠짐없이 접할 수 있다. 분청사기, 자유롭고 독특한 조형미 조선 초에는 고려청자의 전통을 이어받은 분청사기가 등장하여 전성기를 누렸다. 고려청자가 귀족적인 분위기를 품고 있다면, 분청사기는 질박한 아름다움이 특징이다. 분청사기는 전국 각지에서 생산되어 공납되었기에, 중앙의 엄격한 통제 아래 제작된 후대의 백자들과도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물고기가 그려진 편병에는 생동감이 넘치고, 붓질이 생생한 귀얄무늬나 점화를 연상시키는 인화무늬로 장식된 갖은 항아리와 병들은 현대미술을 연상시킬 정도이다. 이 책에서는 분청사기를 기법별로 분류하여, 세계 도자사에서도 비슷한 예를 찾기 어려운 그 독특한 미감을 온전히 느낄 수 있게 하였다. 조선백자, 한국미의 정수 조선은 백자를 세종 대부터 생산하기 시작하였고, 15세기 후반에는 본격적인 백자 생산을 위해 사옹원의 분원을 관영 사기공장으로 설치하였다. 조선은 백자를 온갖 무늬로 화려하게 장식한 다른 나라들과는 달리 순수한 흰빛을 발하는 순백자를 유독 사랑하였다. 조선은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청화백자(푸른빛의 코발트 안료로 장식한 백자)를 생산하는 데 성공한 도자강국이었지만, 이때도 화려하고 빈틈없는 문양 구성이 특징인 명나라의 청화백자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대신 여백을 살린 문양 구성으로 대표되는 특유의 아름다움을 창조하였다. 조선의 백자는 시대에 따라 다른 미감을 보여준다. 이는 당대의 사회상이 변화하는 데 따라 나타난 것이다. 유홍준 교수는 백자의 이러한 시대양식에 초점을 맞추어 각 시대를 대표하는 명품을 선정하고 해설하였다. 조선 전기의 청화매죽무늬 항아리와 백자 병, 조선 중기의 철화운룡무늬 항아리, 조선 후기 금사리 가마의 달항아리와 분원리 가마의 다양한 청화 문방구 등을 엄선된 도판으로 만나보면 자연스레 조선백자의 세계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더 넓은 시각에서 보는 조선시대 도자사 조선시대 도자사는 분청사기를 제외하면 분원 관요의 백자를 중심으로 서술되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조선 후기의 지방 가마에도 주목하고, 백자 외에도 흑자와 오자(오지), 생활용기로 널린 쓰인 도기, 옹기항아리 등에도 시선을 돌려 한 장을 온전히 할애하였다. 또한 책의 마지막에서는 중국과 일본의 도자사를 간추려 해설한 부록을 실어 조선의 도자사를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파악할 수 있게 하였다.
엄마 내 아이를 부탁해
물주는아이 / 임영주 글 / 20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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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주는아이
육아법
임영주 글
엄마 vs 할머니 조부모 육아의 갈등 문제를 짚은 첫 번째 책 ‘직장맘(일하는 엄마)’에 대한 사회적 배려가 부족한 현실에서 출산 휴가 3개월, 육아 휴가 1년을 챙겨 쓸 수 있는 직장은 많지 않다. 그래서 엄마는 아이를 낳기도 전에 육아냐 일이냐 양자택일하는 상황으로 몰리게 된다. 지금껏 쌓은 경력이 아쉽고 날로 증가하는 교육비와 육아비를 외벌이로 감당하기는 부담스러운 대부분의 엄마들은 직장 복귀를 앞두고 믿고 맡길만한 곳을 찾게 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맞벌이 가구의 70퍼센트가 조부모의 손에 아이를 맡긴다고 한다. 엄마만큼 아이를 사랑으로 보살펴 줄거라고 확신하는 부모를 의지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중 50퍼센트의 엄마들이 부모와 양육 방식 때문에 갈등을 빚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출하고 오셔서 손도 안 씻고 아이를 안으세요. vs 유난스러워! 우리 땐 다 이렇게 키웠어. 텔레비전을 너무 많이 틀어 주세요. vs 텔레비전이라도 없으면 힘들어서 애 못 본다. 대화를 청하면 자꾸 말싸움으로 이어져요. vs 매번 어찌나 가르치려 드는지 괘씸해. 아이에게 먹이는 음식이 너무 짜요. vs 그렇게 잔소리 할 거면 네가 키워라. 일도 육아도 성공적으로 하고 싶어서 어머니에게 맡겼건만 육아 갈등으로 다투다 보니 둘 다 엉망이 되어 버린다. 갈등 속에서 우리 아이는 과연 제대로 클까? 어떻게 하면 갈등을 줄일 수 있을까? 이 책에는 실제 조부모 육아 갈등의 다양한 사연과 해결 방안을 담았다. 책 속의 생생한 사연들과 구체적 지침들은 앞으로 닥칠 육아 문제를 여유롭게 헤쳐 나갈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첫 번째_ 지혜가 필요한 엄마에게 아이를 맡기는 엄마에게 드리는 신신당부 지킬 걸 지키는 ‘내 아이를 부탁해’ 어머니의 ‘구식 육아’ 나의 ‘신식 육아’ 어머니의 마음 읽기가 아이 키우기의 전부 어머니와 내가 함께 키우는 아이 육아 비교는 엄마와 나 모두를 불행하게 합니다 양육비, 얼마면 될까요? 부모를 공경하면 내 아이는 저절로 잘 큽니다 두 번째_ 갈등을 겪는 엄마에게 아이를 맡겨도 할 말은 하는 엄마의 대화법 매번 대화할 때마다 틀어져요 어머니의 육아 방식 때문에 휴직하려 해요 애한테 텔레비전만 틀어 주셔서 걱정이에요 ‘알아서 해 주시겠지’도 갈등의 원인이 됩니다 엄마에게 필요한 말 공부 반어법으로 자꾸 아이 기를 죽이세요 저 없을 때 아이를 심하게 야단치는 것 같아요 나처럼 키우실까 봐 괴로워요 자식 키우면 부모 마음 안다는데 저는 왜 더 서운할까요? 친정 엄마를 아프게 하는 말 세 번째_ 교육도 놓칠 수 없는 엄마에게 모두 다 맡기지 마세요, 내 아이입니다 엄마, 아이 스스로 놀게 이끌어 주세요 좋은 버릇 들이는 창찬은 공동 작전으로 어머니 질문에 아이의 생각이 자란다네요 아이들은 나직이 말해야 잘 듣는다네요 생활 속에서 놀이하듯 가르치면 자연스레 배운다네요 훈육은 포기 못 해요 유아교육기관 방문, 누가 갈까요? 네 번째_ 사랑이 넘치는 엄마에게 사랑의 양과 질, 일하는 엄마를 위한 육아법 결핍의 시간을 채우는 아이의 잠자리 아이와의 목욕 시간을 양보하지 마세요 넘쳐도 지나치지 않은 스킨십 놀이 정리 시간은 아이와 엄마의 대화 시간 퇴근 후에 아이를 데려와야 할까요? 다섯 번째_ 배려를 잊은 엄마에게 어머니가 행복해야 내 아이도 행복합니다 부모님의 노후를 지켜 드리세요 어머니의 젊음을 찾아 드리는 저녁 여가 시간 어머니를 가르치려면 친절하게 어머니도 여자입니다 칭찬은 부모님의 금슬을 좋게 합니다 어머니의 수고를 인정하는 것 [따뜻한 한 마디] - 어머니와 나의 하모니로 잘 크는 아이 - 양육비를 드리는 현명한 방법 - 아이에게 모범이 되는 부모 존중법 - 칭찬의 지혜, 부탁의 지혜 - 어머니와 아이가 함께 있을 때 아이를 꾸중하는 방법 - 스스로 하는 아이로 만드는 ‘약속표’ - 작은 배려가 명품 관계를 만듭니다 - 이왕이면’을 ‘그저’로 바꿔 보세요 - 부모의 반어법을 점검하세요 - 친정 엄마와 주고받는 1인칭 화법, 2인칭 화법 - 어머니를 기쁘게 하는 말 - 어머니를 아프게 하는 말 - 어머니와의 육아 갈등 해소법 - 메아리 기법과 육하원칙의 좋은 예 - 아이 집중시키며 소통하는 방법 - 놀이로 배우는 한글과 수 공부 - 현명하게 훈육하세요 - 아이의 유아교육기관 방문 및 상담 - 베드 타임 독서 지침 - 행복한 아이와의 목욕 시간 - 육아가 힘겨울 때 추천하는 시 - 엄마의 스킨십 - 아빠의 스킨십 - 부모님께 마음 쓰는 법 - 부모님을 기쁘게 하는 여행 권유 방법 - 칭찬은 어머니를 춤추게 한다 - 젊고 멋진 부모님 만들기 - 어머니를 기쁘게 하는 특별한 성과급 [특별 부록] 사랑의 꽃바구니 고마운 우리 엄마를 위한 칭찬 스티커‘엄마의 노력’ 아이를 맡긴다는 것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를 맡긴다는 것은 상당히 책임감이 무거운 일입니다. 아이를 내 손으로 키우지 않더라도 잘 클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하는 건 여전히 엄마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바르게 잘 자라고 있는 걸 보는 것은 큰 기쁨이지만, 문제가 생긴다면 엄마는 ‘아이를 내가 돌보지 못해서’ 하고 자책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를 맡기고도 잘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는 ‘관계’ 속에서 성장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단지 언성이 좀 높은 대화라도 엄마가 자신을 사이에 두고 할머니와 다투면 자신 때문이라고 죄책감을 느끼며 몸과 마음이 위축되는 우리 아이. 아이를 할머니에게 맡겼다면 아이는 ‘엄마와 할머니의 좋은 관계’ 속에서만 바람직한 모습으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좋은 관계를 위한 끊임없는 ‘엄마의 노력’을 강조합니다. 부탁하기 전에 다정한 감사의 한 마디를 건네는 것, 지적을 하기 전엔 말투를 점검할 것, 내 아이를 사랑하는 만큼 어머니를 더 많이 돌봐드려야 한다는 것, ‘어떤’ 말보다 ‘어떻게’ 말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 아이에게 본보기가 되고 어머니에게 기쁨이 될 ‘엄마의 노력’들이 이 책에 담겼습니다. ‘엄마의 지혜’ 육아 갈등 없이 아이 키우는 비결 저자는 아침에 나갔다 밤에 오는 엄마가 아니라 일주일에 이틀 아이를 안아 보는 ‘주말 엄마’가 아니라 매일 하루 종일 아이와 눈맞춤하는 ‘할머니’가 현재 아이의 욕구와 소망을 가장 잘 아는 분이고, 엄마도 할머니도 아이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은 같다고 단언합니다. 이 점을 인정하고 어머니를 신뢰하면 육아 갈등 없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내 아이와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 하는 어머니와 육아에 관해 자주 상의하고, 훈육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면 어머니와 함께 상의해 입을 맞추고, 육아로 힘들지 않으신지 살피는 것, 엄마들이 보내는 이러한 신뢰가 어머니의 자존감을 높이고 육아 보람으로 이끕니다. “육아 갈등을 줄이려 대화를 청했지만 어머니는 ‘가르치려 든다, 잔소리한다, 유난스럽다’고 하셔서 말도 못 꺼내요” 신뢰 받는 어머니, 자존감 높은 어머니는 자녀의 말을 잔소리로 듣지 않습니다. 자녀의 말을 곡해하지 않으니 육아 갈등은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이 책에는 어머니의 자존감을 높여 신바람 나는 손주 육아, 갈등 없는 조부모 육아로 이끌 ‘엄마의 지혜’가 가득합니다. 친정·시댁에 아이를 맡기는 직장맘을 위한 ‘엄마 수업’ 엄마 수업 1 : ‘로젠탈 효과’를 믿으세요. 기대나 관심을 가지면 상대방은 기대에 부응하는 행동을 하면서 능률이 오르고 결과가 좋아지는 현상을 ‘로젠탈 효과’라고 합니다. 이 효과를 어머니에게도 적용해 보세요.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이 키우는 일이 이렇게 즐거운 일인 줄 몰랐다. 고맙다” 하실 것입니다. 엄마 수업 2 : 갈등을 녹이는 ‘엄마의 대화법’이 있습니다. ‘이왕’ 봐 주시는 거 → ‘그저’ 봐 주시기만 해도 어머니 ‘때문에’ → 어머니 ‘덕분에’ “엄마, 예전부터 말하려고 했는데……”, “다른 집 엄마들은……”, “이왕 봐 주시는 거……”, “어머니 때문에……” 의식하지 못하는 새 ‘어머니 탓’을 하는 대화를 하지 않았는지 점검하세요. 탓하는 대화는 어머니를 불행하게 만듭니다. 대화를 할 때는 어머니께 충분히 말할 시간을 드려야 한다는 것, 우선은 고개 끄덕이며 공감할 것, 반복해서 부탁드릴 때는 처음 부탁하듯 할 것, 관계를 부드럽게 할 ‘나 전달법’을 사용할 것 등 이 책에는 어머니를 행복하게 할 ‘엄마의 대화법’을 담았습니다. 엄마 수업 3 : 어머니가 키우니 아이 교육은 포기한다고요? “어머니 육아서 좀 읽고 키워 주세요”, “책 좀 많이 읽어 주세요”, “한글도 좀 알려 주세요” 어머니가 아이 교육에도 신경 써 주시면 좋겠지요. 손주하고 같이 공부한다는 친구의 친정 엄마의 이야기가 부럽기만 합니다. 내가 직접 키우면 교육도 잘 챙길 텐데 아쉽습니다. 조부모에게 맡겨도 포기할 수 없는 아이의 교육 문제! 메아리 반응, 육하원칙 추임새, 장보기 놀이 등 일상에서 할머니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들로 교육 고민에 대한 현명한 답을 제시합니다. 엄마 수업 4 : 양적으로 부족한 아이와의 시간을 질적으로 채우세요. 일이 고된 날은 ‘아이를 어머니 집에서 데리고 오지 말까?’ ‘어머니가 아이 목욕 좀 시켜주시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퇴근길 발걸음도 무겁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가 아니라 부부가 꼭 해야 할 육아가 있습니다. 엄마가 돌아올 밤 시간을 기다린 아이에게 낮 동안의 결핍의 시간을 채워 줘야 합니다. 이 책에는 출퇴근 인사, 베드 타임 독서, 아이와의 목욕, 밤 놀이 등 일하는 엄마를 위해 힘들이지 않고 정서적인 안정을 줄 수 있는 스킨십 육아의 모든 것을 담았습니다. 엄마 수업 5 : 어머니의 자존감 ↑ = 아이의 행복 지수 ↑ 혹시 어머니 앞에서 아이를 혼내지 않았나요? 아이 앞에서 어머니를 민망하게 한 적은 없나요? 퇴근 후 어머니 것은 빼고 아이 것만 사오거나 아이와 먼저 인사를 나누지 않았나요? 엄마가 인지하지 못한 채 건넨 말과 행동들이 할머니의 자존감과 의욕을 떨어뜨립니다. 의욕이 없는 어머니에게서 내 아이가 잘 자라기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어머니의 양육 의욕을 꺾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올바른 해결책을 담았습니다. 엄마 수업 6 : 어머니에게 꽃바구니를 선물하세요. 칭찬 스티커를 아이에게만 사용하라는 법 있나요? 딸을 위해, 며느리를 위해 기꺼이 손주를 맡아 주신 우리 어머니께 얼마나 감사한가요.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 싶은데 쑥스러워서 미뤄 둔 엄마들이 있다면 책의 맨 뒤에 수록된 칭찬 스티커 ‘사랑의 꽃바구니’를 활용하세요. 엄마 수업 7 : 수업은 끝! 이제 실전입니다! 양육비 드리는 현명한 방법, 아이에게 모범이 되는 부모 존중법, 어머니와 아이가 함께 있을 때 아이를 꾸중하는 방법, 어머니를 기쁘게 하는 말, 칭찬과 부탁의 지혜, 생활 속에서 어머니께 마음 쓰는 법 등 조부모 육아 중인 엄마들이 바로 생활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 28가지를 책 속 ‘따뜻한 한 마디’에 담았습니다.
이완반응
페이퍼로드 / 허버트 벤슨 (지은이), 양병찬 (옮긴이) /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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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허버트 벤슨 (지은이), 양병찬 (옮긴이)
폐렴과 결핵이 약물만으로 치유가 가능해졌고, 내·외과 질환도 수술을 통해 해결할 수 있게 돼 웬만한 질병은 의술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팽배했던 시절이었다. 수술대에 오른 환자의 정신적 공포와 신체적 고통은 마취 주사를 통해 완화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의료 기술의 발달로 학계에서 자가 치유 이론은 불필요한 미신으로 여겨졌을 뿐이었다. 하버드대 교수 허버트 벤슨은 이러한 의학계 주류의 견해에 의문을 제기하며 정신과 신체의 연관성에 대해 연구했다. 그리고 그 연구 성과를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이 책은 출간 후 미국 내에서만 4백만 부가 팔려나갔고, 13개의 언어로 번역돼 세계 각국에 소개되었다. 미국국립보건원은 이 책이 이룬 성과를 인정하고 정책에 받아들였으며, 하버드 대학에서는 이 책의 연구를 지속하는 심신의학연구소를 설립하고 저자인 허버트 벤슨을 소장으로 초빙했다. 이 책이 바로 심신의학 분야의 정전이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이완반응The Relaxation Response』이다.출간 25주년 개정판에 부쳐 7 프롤로그 63 1ㅡ 투쟁-도피반응과 이완반응 67 2ㅡ 고혈압에 관한 기본상식 81 3ㅡ 스트레스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111 4ㅡ 이완반응의 효과와 유발수단들 133 5ㅡ 이완반응의 역사적 고찰 161 6ㅡ 이완반응의 생리적 영향 203 7ㅡ 이완반응의 실전 전략 219 에필로그 347 감사의 글 243 참고문헌 247심신의학의 창시자 허버트 벤슨, 세계 최초로 ‘명상’의 과학적 가치를 발견하다. 한때 당연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당연한 상식이 된 것 의학만능주의 시대에 의학의 한계에 대한 질문을 던지다 정신이 신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은 이젠 자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개념이 자리 잡은 건 불과 40년밖에 되지 않았다. 정신과 신체가 철저히 분리돼 있다는 데카르트적인 인간관이 지배적이었던 1970년대만 해도 하지만 ‘정신 집중 기법이 신체에 유익하다’라는 저자의 논문은 주류 의학계에 반하는 것이었다. 당시는 폐렴과 결핵이 약물만으로 치유가 가능해졌고, 내·외과 질환도 수술을 통해 해결할 수 있게 돼 웬만한 질병은 의술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팽배했던 시절이었다. 수술대에 오른 환자의 정신적 공포와 신체적 고통은 마취 주사를 통해 완화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의료 기술의 발달로 학계에서 자가 치유 이론은 불필요한 미신으로 여겨졌을 뿐이었다. 하버드대 교수 허버트 벤슨은 이러한 의학계 주류의 견해에 의문을 제기하며 정신과 신체의 연관성에 대해 연구했다. 그리고 그 연구 성과를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이 책은 출간 후 미국 내에서만 4백만 부가 팔려나갔고, 13개의 언어로 번역돼 세계 각국에 소개되었다. 미국국립보건원은 이 책이 이룬 성과를 인정하고 정책에 받아들였으며, 하버드 대학에서는 이 책의 연구를 지속하는 심신의학연구소를 설립하고 저자인 허버트 벤슨을 소장으로 초빙했다. 이 책이 바로 심신의학 분야의 정전이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이완반응The Relaxation Response』이다. 의학계의 패러다임을 바꾼 하버드 연구실의 실험 지금이야 상식이 된 것이지만 당시 의학계에서는 스트레스와 혈압의 상관관계를 이해하지 못했다. 하버드대 병원에서 심장전문의로 활동하던 저자는 자신이 혈압약을 처방한 환자들이 종종 현기증을 호소하거나 실신을 하는 상황과 마주했다. 컨디션이 좋던 환자들도 종종 짜증스럽고 무기력해지는 부작용을 경험했다. 원인은 저자가 처방한 혈압약이었다. 혈압약으로 인해 혈압이 지나치게 떨어져 생긴 부작용을 환자들은 보이고 있었다. 표준의료지침에 따른 처방이었지만, 실제 환자들에게 필요한 혈압약은 표준의료지침보다 훨씬 적었던 것이다. 달리 말해 이들은 약이 필요한 고혈압 환자가 아닌데도 진단에서는 약이 필요한 고혈압 환자로 나타났다. 고민하던 저자는 이런 추론을 하기에 이른다. “병원에서 의사 앞에서 환자로서 받는 스트레스가 이들의 고혈압 증상을 과장시킨 것은 아닐까?” 만약 그렇다면 스트레스와 고혈압 사이의 모종의 관계를 증명해내야만 했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다. 당시 의학계에서는 스트레스와 혈압상승간의 상관관계를 탐구한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저자는 병원에서의 임상경력을 중단하고 하버드 의대 생리학과 연구원이 돼 그의 멘토인 A. 클리포드 바거의 후원 속에서 스트레스와 고혈압 간의 연구를 시작했다. 원숭이를 통한 혈압과 두뇌의 상관관계 실험으로 이 가설을 입증했다. 세계 최초로 스트레스가 혈압 상승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을 입증했던 것이다. 의학계의 패러다임을 바꾼 연구였다. 가능하다면 더욱 건강한 반응을 선택하라 그 뒤, 명상을 통해 혈압이 내려간다는 것을 확신했던 초월명상(T.M) 수행자들이 저자에게 자신들을 연구해달라는 부탁을 해왔다. 저자는 UC 어바인에서 박사학위 논문을 쓰기 위해 T.M 수행자들을 대상으로 유사한 실험을 하던 로버트 키스 월리스와의 공동 연구를 한다. 두 공동연구자는 명상하는 이들의 심박수, 대사율, 호흡률을 실험하고 연구해 명상이 놀랄만한 생리변화를 가져온다는 것을 발견했다. 저자는 현장에서 즉시 이러한 현상을 ‘이완반응(Relaxation Response)’이라고 명명했다. 우리 몸은 위험상황, 즉 스트레스 상황을 맞으면 ‘투쟁’하고 ‘도피’하는 반응을 하며 혈압을 증가시킨다. 반면 우리 몸에는 이와는 반대되는 반응이 있고, 이 반응은 정신과 몸의 긴장 상태를 해소해 우리 몸을 정상 컨디션으로 되돌린다. 이 되돌리는 과정이 바로 이완반응이다. 명상과 같이 긴장을 완화하고 정신을 평온하게 하는 이완훈련은 몸을 건강하게 하고 질병을 스스로 치유한다. 이러한 이완반응 개념을 소개하고 이를 촉발시키는 명상법이 제시된 것이 그의 첫 저서 『이완반응』이다. 이 책의 주장은 의학계는 물론 일반 환자들의 삶과 치료에도 영향을 미쳤다. 오늘날에는 상식이 된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개념은 허버트 벤슨 교수의 이 책을 통해 자리 잡은 것이다. 이완반응은 훈련으로 유도할 수 있다 저자는 『이완반응』이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된 이후에도 관련 연구를 지속했다. 그의 관심은 단순한 명상에서도 이완반응을 얻을 수 있는데 고급 명상을 하는 승려들에게는 어떤 효과가 나올지였다. 하버드대를 찾은, 과학에도 관심이 많았던 달라이 라마와 교분을 맺은 덕에 허버트 벤슨 교수는 해발 5천 미터가 넘는 히말라야 산맥에서 수도하는 승려들을 대상으로 연구할 수 있었다. 명상중인 승려들의 혈압 변화를 체크하기도 했다. 티베트 승려들은 영하 18도의 살을 에는 듯한 추위 속에서 작은 천조각 하나만을 걸친 채, 그것도 모자라 축축한 천을 몸에 두르고 고도의 명상을 수행했다. 보통 사람이라면 저체온증에 걸려 사망했을 상황에서 승려들은 열을 불러일으키는 명상을 하면서 축축한 천을 바짝 말렸다. 그들의 명상법은 단순했다. 마음을 조용히 가라앉힌 후 체내의 기맥(氣脈)을 따라 돌고 있는 불과 열을 한데 모은 다음, 그 불로 ‘온갖 부적절한 생각들’을 태워버려 심신을 정화하는 것이었다. 벤슨 교수는 티베트 승려들의 명상기법을 ‘이완반응법’으로 재현했다. 곧 이완반응을 촉발해 마음의 고요함을 유지해 건강상 이점을 챙긴다. 그리고 정신을 더욱 집중해 마음을 문을 열고 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가 이뤄질 경우의 모습 등 ‘자신에게 유의미한 결과’를 떠올린다. 베스트셀러를 넘어, 의학계의 표준으로 미국국립보건원(NIH) 기술평가위원회는 “모든 형태의 만성 통증 치료법에 이완반응을 통합해야 한다”고 평가했고, 1999년 이 상원과 하원 모두 미 전역에 허버트 벤슨 박사가 주도하는 ‘심신요법센터’ 설립에 1천만 달러의 예산을 배정하는 것을 승인했다. 벤슨 박사의 이완반응을 기반으로 한 자가치유법은 환자들의 각종 질병을 완화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보건의료비를 500억 달러 이상 절감시킨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허버트 벤슨은 의료비 절감과 적절한 치료라는 이상에서 한 발 더 나아간다. 벤슨 박사가 바라는 것은 기술과 마음이 조화되어 서로 떠받쳐주는 의학의 미래다. 벤슨 박사는 환자의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의학의 미래를 세 개의 다리가 받쳐주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첫째는 의약품, 둘째 외과적인 치료 마지막 셋째는 자기치유, 즉 셀프케어(self-care)다. 박사가 주장하는 가장 이상적인 모델은 환자가 자기 질환의 60~90%를 셀프케어에 맡긴 채 적절한 약물과 외과적 치료를 도입하는 것이다. 이러한 논리는 심신의학에 도입된 현재까지도 다양한 질병 치료의 근간이 되었다.나는 삼각의자처럼 튼튼한 의학이 지배하는 미래를 상상한다. 삼각의자를 떠받치는 세 개의 다리는 ‘의약품’, ‘의학적 · 외과적 치료’, ‘셀프케어’라는 세 가지 치유자원을 의미하는데, 각자 부여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팽팽한 균형을 유지한다. 이상적인 모델은, 환자가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의학적 문제의 60~90퍼센트를 셀프케어에 맡기고, 필요에 따라 의약품과 의학적 · 외과적 치료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다. 이러한 원칙이 깨질 경우, 의자는 ‘취약한 다리’ 쪽으로 넘어지게 된다. 이러한 미래를 염두에 두고, 나는 지난 25년 동안 벌어진 일들을 회고하며 독자들의 지식을 업데이트하려 한다. 지나간 역사를 간략히 더듬어 보면, 『이완반응』이 어떤 과정을 통해 출간되었고, 그 이후 심신연구자와 수백만 명의 추종자들에게 어떤 영향력을 발휘했는지 이해하게 될 것이다. 또한 21세기를 맞이하여, 가능한 한 완벽한 치유를 지향하려면 얼마나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 알게 될 것이다.「출간 25주년 개정판에 부쳐- 삼각의자」 초월명상 T.M. 수행자들이 나의 연구결과에 관심을 보였다. 그들은 명상을 수행하는 동안 혈압이 내려간다고 확신했지만, 자신들의 주장을 문서화하거나 정당화할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나를 찾아와 자기들 대신 T.M.을 연구해 달라고 정중히 부탁했다. 나는 처음에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시 하버드 대학교에서 나의 지위는 보잘것없었으므로, 주류사회에서 대항문화 counterculture로 간주되는 집단과 엮이는 것이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T.M.의 옹호자들이 워낙 끈질기게 버티는 바람에, 나는 마침내 두 손을 들고 말았다. “왜 안 되겠어요?” 나는 이렇게 말하며 조용히 연구에 들어갔다. 때마침 UC 어바인에서는 로버트 키스 월리스가 박사학위 논문을 쓰기 위해 T.M. 수행자들을 대상으로 유사한 실험을 하고 있었다. 우리는 서로의 연구를 신중히 검토한 후, 의기투합하여 공동으로 연구하기로 결정했다. 그 뒤 데이터가 확보되자, 우리는 이론의 여지가 없는 사실을 발견했다. T.M. 수행자들은 명상 하나만으로 놀랄 만한 생리변화 ? 심박수, 대사율, 호흡률 저하?를 이끌어내고 있었다! 나는 즉석에서 이 현상을 이완반응이라고 명명했다. 그들의 혈압은 명상 전후에 사실상 변하지 않았다. 처음부터 이례적으로 낮은 혈압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명상 도중의 혈압변화는 극히 미미할 수밖에 없었다. 훗날 월리스와 나는 그런 낮은 혈압이 ‘규칙적인 이완반응 촉발’로 인한 건강상 혜택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나는 이 자리를 빌려 T.M. 수행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들은 결과에 아랑곳하지 않고 의학 연구를 위해 기꺼이 헌신했고, 나에게 중요한 깨달음을 준 은인이다.「출간 25주년 개정판에 부쳐- 달라이 라마와의 만남」 단순한 명상 수련법의 건강상 이점에 매혹된 나는, 고도의 명상 수련법도 연구하고 싶어졌다. ‘단순 명상의 효과가 그렇게 대단하다면, 고급 명상의 효과는 얼마나 대단할까’라는 호기심의 발로였다. 그러나 진정한 고급 명상 수련자들 ? 이를 테면 티베트의 승려 ? 은 과학적 검증이나 연구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끈질기게 매달린 끝에, 나는 티베트 승려들의 지도자인 딜라이 라마를 1979년 하버드에서 만났다. 우리는 그 이후로도 십여 번 더 만났고, 그 과정에서 돈독한 우정을 쌓았다. 그는 나에게 고대 종교의식에서 승려들이 수행했던 멋진 기예技藝들을 소개했는데, 우리의 연구와 겹치는 부분이 얼마나 많았던지! 내가 이끄는 연구팀은 1980년대에 북인도를 여러 차례 방문하여, 그 지역에서 망명 생활을 하던 티베트의 승려들을 연구했다. 그곳에서 우리는 정신과 신체가 어우러져 빚어내는 경이로운 장면들을 두 눈으로 똑똑히 확인했다. 해발 5,000미터가 넘는 히말라야 산맥에서, 영하 18도의 살을 에는 추위 속에서 작은 옷 하나만 걸친 채 고도의 명상을 수행하면서 건강과 활력을 유지하는 그들의 모습은 기적 그 자체였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한번은 작은 샅바 하나만 걸친 티베트 승려들이 얼음이 얼 정도의 기온에 노출된 채 축축한 천을 몸에 두르고 있는 것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나나 당신과 같은 사람들이라면, 그런 상황에서 몸을 사시나무 떨듯 떨다가 저체온증에 걸려 사망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승려들은 다년간에 걸쳐 열생성 명상 heat-producing meditation을 수행함으로써 경이로운 생리적 제어능력을 터득했으므로, 그런 악조건하에서도 아무런 스트레스를 경험하지 않았다. 오히려 몇 분이 채 안 지나 그들의 몸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며 ‘축축하고 차가운 천’이 바싹 말라 버렸다.「출간 25주년 개정판에 부쳐- 초월명상」
매일 맛있는 샐러드
중앙북스(books) / 김현경 글 / 201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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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북스(books)
건강,요리
김현경 글
어떤 재료에 어떤 드레싱을 매치하느냐에 따라 무궁무진한 맛을 낼 수 있는 요리가 바로 샐러드이다. 프랑스에서 요리를 공부하며 맛좋은 서양 샐러드를 두루 접하고 돌아온 저자가 한국에서 직접 레스토랑과 요리 클래스를 운영하면서 차곡차곡 개발하고 쌓아놓았던 샐러드 레시피들을 담았다. 저칼로리 드레싱으로 더욱 안심할 수 있는 다이어트 샐러드부터, 쉽게 따라 만드는 레스토랑 샐러드, 따뜻해서 더 맛있는 웜 샐러드, 상큼하고 향긋한 해산물 샐러드, 푸짐한 손님 초대 샐러드, 쉽고 맛있는 엄마표 기본 샐러드까지…. 104가지 중 어느 하나 아쉬운 메뉴 없이 재료와 드레싱의 환상적인 궁합으로 맛의 조화를 이룬다.Prologue 01 맛있는 샐러드를 위한 기초 갖춰두면 좋은 드레싱 재료 재료에 따라 달라지는 드레싱 두루두루 쓰기 좋은 베스트 드레싱 시판 드레싱을 더 맛있게 먹는 방법 샐러드용 가니시 만들기 샐러드에 자주 사용하는 채소 맛있는 샐러드를 위한 채소 손질법 02 다이어트를 위한 저칼로리 드레싱 샐러드 두부영양부추샐러드 + 유자오리엔탈드레싱 얌운센샐러드 + 파인애플고수드레싱 토마토시금치샐러드 + 진저드레싱 당근호박씨샐러드 + 레몬드레싱 닭가슴살팽이버섯오이샐러드 + 피시소스드레싱 닭가슴살배샐러드 + 간장참깨드레싱 양상추사과밀푀유샐러드 + 요거트허브드레싱 심플그린샐러드 + 올리브머스터드드레싱 자몽오렌지샐러드 + 요거트드레싱 비빔미역국수샐러드 + 고추장드레싱 도토리묵볶음샐러드 + 피시소스참깨드레싱 시금치사과샐러드 + 발사믹드레싱 오이샐러드 + 핫소스드레싱 절인파프리카샐러드 + 마늘올리브오일드레싱 사과셀러리샐러드 + 요거트참깨드레싱 블루베리샐러드 + 올리브오일양파드레싱 곤약숙주샐러드 + 참기름간장드레싱 과일샐러드 + 바나나요거트드레싱 순두부샐러드 + 초간장드레싱 03 간단하게 만드는 레스토랑 샐러드 시저샐러드 + 디종머스터드마요네즈드레싱 카프레제샐러드 + 발사믹드레싱 케이준치킨샐러드 + 허니머스터드드레싱 사과블루치즈샐러드 + 허니오일드레싱 타이식 매운누들샐러드 + 스위트칠리드레싱 크랜베리한라봉치킨샐러드 + 한라봉주스드레싱 오이연어롤샐러드 + 참깨땅콩버터드레싱 참치회샐러드 + 간장와사비드레싱 치킨브로콜리샐러드 + 레몬드레싱 허브새우샐러드 + 허브드레싱 루콜라파인애플햄샐러드 + 블랙올리브드레싱 04 한국인이 좋아하는 웜 샐러드 프랑스 리옹식 감자샐러드 + 디종머스터드드레싱 양배추양파구이샐러드 + 볶은마늘드레싱 토마토아스파라거스볶음샐러드 + 마늘양파드레싱 버섯볶음샐러드 + 고구마우유드레싱 베이컨치커리퀵샐러드 + 올리브오일발사믹드레싱 화풍치킨샐러드 + 초간장간장드레싱 양송이양파샐러드 + 발사믹드레싱 월과채샐러드 + 참기름간장드레싱 05 상큼하고 향긋한 해산물 샐러드 주꾸미봄나물샐러드 + 겉절이드레싱 오징어토마토샐러드 + 달콤고추드레싱 훈제연어샐러드 + 크림치즈드레싱 훈제연어타르타르샐러드 + 허브드레싱 게살자몽샐러드 + 와사비마요네즈드레싱 백합살고수샐러드 + 고수드레싱 낙지미나리샐러드 + 피시소스드레싱 새우포도샐러드 + 마요네즈드레싱 골뱅이오이샐러드 + 피시소스양파드레싱 깻잎양배추채주꾸미샐러드 + 오리엔탈드레싱 가자미구이샐러드 + 레몬드레싱 06 푸짐하고 맛있는 손님 초대 샐러드 니스식 샐러드 + 머스터드드레싱 스테이크샐러드 + 발사믹드레싱 연어꼬치샐러드 + 크림치즈드레싱 차돌박이영양부추샐러드 + 간장고춧가루드레싱 닭가슴살크랜베리샐러드 + 커리크림드레싱 알록달록햄샐러드 + 마요네즈치즈드레싱 라타투이샐러드 + 올리브오일드레싱 일본식 볶은가지샐러드 +초간장드레싱 볶은 양파를 올린 아스파라거스샐러드 + 마요네즈머스터드드레싱 오븐에 구운 고구마당근샐러드 + 리코타치즈드레싱 07 참신하고 새로운 맛 이색 샐러드 슬라이스파인애플샐러드 + 올리브오일드레싱 부추군만두샐러드 + 간장들기름드레싱 마른나물떡볶음샐러드 + 오리엔탈드레싱 바나나요거트샐러드 + 요거트드레싱 낫토샐러드 + 겨자드레싱 오렌지칙피콩샐러드 + 오렌지주스드레싱 절편참외샐러드 + 올리브오일유자청드레싱 살사나초칩샐러드 + 사워크림드레싱 고구마채튀김샐러드 + 간장마요네즈드레싱 두부목이버섯샐러드 + 고추장드레싱 찰옥수수로 만드는 콘샐러드 + 마요네즈드레싱 프라이드치킨샐러드 +허니머스터드드레싱 과일셔벗샐러드 + 파인애플드레싱 백골뱅이소면샐러드 + 고추장드레싱 크래미영양부추올리브샐러드 + 와사비마요네즈드레싱 08 몸에 좋고 맛도 좋은 건강 샐러드 장어튀김샐러드 + 간장마늘고추기름드레싱 우엉샐러드 + 들깨가루마요네즈드레싱 연근배샐러드 + 잣마요네즈드레싱 불고기샐러드 + 포도씨유드레싱 생으로 먹는 버섯샐러드 + 참깨드래싱 브로콜리샐러드 + 땅콩버터드레싱 흰콩샐러드 + 올리브오일양파드레싱 수삼배샐러드 + 레몬드레싱 아보카도자몽망고샐러드 + 매실청드레싱 칙피콩리코타샐러드 + 발사믹드레싱 토마토바질샐러드 + 발사믹드레싱 베지스틱참치샐러드 + 사워크림드레싱 오이더덕샐러드 + 된장드레싱 09 든든한 한 끼 식사용 샐러드 쿠스쿠스샐러드 + 와인식초드레싱 이탈리아식 오징어튀김샐러드 + 린치드레싱 숏파스타샐러드 + 올리브비네그렛드레싱 피렌체식 빵샐러드 판자넬라 + 발사믹드레싱 말린과일베이글칩샐러드 + 요거트드레싱 톳현미샐러드 + 오리엔탈드레싱 오징어먹물콜드파스타샐러드 + 참깨드레싱 콜드블랙라이스샐러드 + 비네거드레싱 10 쉽고 맛있는 엄마표 기본 샐러드 감자샐러드 + 마요네즈쪽파드레싱 과일샐러드 + 마요네즈해바라기씨드레싱 으깬고구마샐러드 + 마요네즈계피드레싱 마카로니샐러드 + 마요네즈드레싱 기본참치샐러드 + 마요네즈드레싱 패스트푸드점식 콘샐러드 + 마요네즈레몬드레싱 돈가스집양배추샐러드 + 마요네즈참깨드레싱 으깬단호박샐러드 + 마요네즈꿀드레싱 달걀오이샐러드 + 마요네즈드레싱 찾아보기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한 최고의 한 접시, 샐러드~ 쉽고 맛있는 104가지 웰빙 샐러드 총집합! ‘양상추에 마요네즈 뿌려 먹는 것 말고 다른 샐러드는 없을까?’ 신선한 채소를 많이 먹을 수 있는 샐러드는 건강에도 좋고 날씬한 몸매를 만들어주는 일등 공신이지만, 이런 저런 채소에 닭가슴살 넣고 시판 소스 부어 먹다보면 오래 먹어야 일주일, 곧 물리고 지겨워지기 마련이다. 샐러드를 좀 더 맛있게, 다양하게 먹을 수는 없을까? 채소에 시판 소스를 부어 먹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했다면 이 책을 통해 그런 편견을 깨고 아주 다양한 맛의 샐러드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재료에 어떤 드레싱을 매치하느냐에 따라 무궁무진한 맛을 낼 수 있는 요리가 바로 샐러드이기 때문이다. 프랑스에서 요리를 공부하며 맛좋은 서양 샐러드를 두루 접하고 돌아온 저자가 한국에서 직접 레스토랑과 요리 클래스를 운영하면서 차곡차곡 개발하고 쌓아놓았던 샐러드 레시피들을 알뜰하게 담았다.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고 만드는 방법은 쉬운, 늘 많은 사람들이 물어보고 요청했던 바로 그 샐러드의 레시피가 고스란히 실려 있다. 채소는 기본이고 육류, 해산물, 곡류와 조합을 이루거나 허브와 치즈를 더해 한층 풍부한 맛을 내는 104가지 샐러드를 선보인다. 저칼로리 드레싱으로 더욱 안심할 수 있는 다이어트 샐러드부터, 쉽게 따라 만드는 레스토랑 샐러드, 따뜻해서 더 맛있는 웜 샐러드, 상큼하고 향긋한 해산물 샐러드, 푸짐한 손님 초대 샐러드, 쉽고 맛있는 엄마표 기본 샐러드까지…. 104가지 중 어느 하나 아쉬운 메뉴 없이 재료와 드레싱의 환상적인 궁합으로 맛의 조화를 이룬다. 어렵거나 불필요한 재료는 빼고 최대한 쉬운 재료로만 구성한 것은 물론이다. 샐러드 맛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73가지 맛깔스러운 드레싱을 함께 소개하며, 두루두루 쓰기 좋은 베스트 드레싱과 ‘드레싱 매치 공식’으로 간편하게 샐러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바쁜 아침 직장인의 아침식사로 훌륭한 다이어트용 도시락으로 몸에 좋은 건강한 요리로 365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군침 돌고 든든한 샐러드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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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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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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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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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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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길벗어린이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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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모여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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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4
옛날옛날 늑대가 돌아다니던 시절에
5
오누이 이야기
6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7
초록의 마법
8
벚꽃 팝콘
9
마음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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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을 부탁해!
1
흔한남매 방방곡곡 한국사 1
미래엔아이세움
15,120원
2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
3
긴긴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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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있소 과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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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임금의 눈물
6
멜로우TV 스타! 과학 기자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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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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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상위 1%를 만드는 위대한 고전 맛보기 : 세계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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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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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일이 있어도 나쁜 날은 아니야
1
교과서 속 인물에게 배우는 최소한의 개념 수업
미디어숲
16,920원
2
미술관에 가고 싶어지는 미술책
3
기억 전달자
4
문학을 열다 (전6권)
5
사춘기는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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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청소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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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트위스트
8
순례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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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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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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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헤일메리
알에이치코리아(RHK)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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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있으니 살아집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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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각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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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5
아르테미스
6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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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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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원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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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 잇 1 (더블특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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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