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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뽀개기
지식공감 / 이시영 (지은이) / 2021.05.21
27,000원 ⟶ 24,300원(10% off)

지식공감건강,요리이시영 (지은이)
와인 입문서로서, 와인을 이해하고 극복한다는 의미로 ‘빠개기’의 사투리인 ‘뽀개기’를 포함하여 책의 제목으로 정하였다. 이 책이 입문서인 것은 분명하지만, 서술된 내용은 광범위하면서도 대단히 세부적이다. 이런 의미에서 이 도서는 초보적 지식들을 총망라한 와인에 대한 백과사전 같다. 총 10개의 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크게는 4개의 부분으로 나뉜다. 첫 번째 부분인 1장과 2장에서는 와인의 정의, 와인예절과 와인의 과거와 현재와 같은 것들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와인의 종류별 특성에 대해 적고 있는 3장과 4장에서는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로제, 발포성 와인과 강화와인의 주조방법과 대표적 산지 등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와인을 마시기 위한 준비와 방법을 소개한 5장과 6장에서는 글라스를 비롯한 다양한 와인 도구와 질감, 강도, 바디와 구조 등과 같은 와인의 평가요소에 대해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7장에서 9장까지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과 독일 등 유럽의 와인생산국의 와인법규, 대표적 와인생산지, 와인의 특성과 포도품종에 대한 설명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머리말 … 4 추천의 글 … 7 《와인 뽀개기》를 읽기 전에… 8 제1장 | 와인의 숨겨진 매력 01 와인과 포도 … 17 02 와인 맛의 비일관성 … 25 03 무엇으로 와인이 만들어질까? … 28 04 사회생활과 와인 … 36 05 와인 뽀개기 … 41 제2장 | 와인의 과거와 현재 01 디오니소스 … 47 02 와인의 정의와 어원 … 50 03 와인의 역사 … 54 04 와인의 현주소 … 70 제3장 | 레드와 화이트와인, 그리고 로제 01 레드와인 … 89 02 화이트와인 … 100 03 로제 … 120 제4장 | 발포성 와인과 강화와인 01 발포성 와인 … 133 02 강화와인 … 149 제5장 | 와인에 관한 주변 지식들 01 와인의 보관 … 175 02 와인 액세서리들 … 185 03 와인에 관한 기타 지식들 … 199 04 와인예절과 테이블 매너 … 218 제6장 | 와인, 이제 마셔볼까? 01 와인 즐기기와 와인 테이스팅 … 227 02 와인의 평가와 표현 … 236 03 와인 백배 즐기기 … 249 제7장 | 프랑스 와인 01 프랑스의 원산지명칭제도와 와인등급체계 … 265 02 보르도 … 270 03 부르고뉴 … 281 04 론 … 291 05 기타의 와인생산지 … 299 제8장 | 유럽의 와인 01 이탈리아 … 317 02 스페인 … 328 03 포르투갈 … 336 04 독일 … 343 05 유럽의 기타 국가들 … 355 제9장 | 신세계의 와인 01 북아메리카 … 367 02 남아메리카 … 382 03 호주 … 395 04 뉴질랜드와 남아프리카, 그리고 중국 … 412 제10장 | 와인과 관련된 몇 가지 이야기 01 와인은 신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인가? … 429 02 신의 물방울 … 439 03 와인과 사건 … 448 부록 01 프랑스의 AOC 리스트 … 460 02 1885년 보르도 와인 공식등급 … 463 03 그라브 크뤼 끌라세 … 466 04 셍떼밀리옹의 그랑 크뤼 끌라세 … 467 05 유일멀리건의 뽀므롤 비공식 와인등급 … 469 06 비노 데 빠고 리스트 … 470 07 독일의 와인지역 … 471 찾아보기 … 474≪와인 뽀개기≫는 와인 입문서로서, 와인을 이해하고 극복한다는 의미로 ‘빠개기’의 사투리인 ‘뽀개기’를 포함하여 책의 제목으로 정하였다. 이 책이 입문서인 것은 분명하지만, 서술된 내용은 광범위하면서도 대단히 세부적이다. 이런 의미에서 이 도서는 초보적 지식들을 총망라한 와인에 대한 백과사전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 책의 저자는 경제학을 전공한 학자이면서 교수로 거의 평생을 지낸 분이다. 이런 저자가 전공분야와는 거의 상관이 없는 와인에 관한 책을 서술하였다는 점이 아주 특이하며 이채롭다. 저자의 말을 빌리자면, 이 책을 저술한 계기를 ‘정년퇴직이 선사한 무한의 해방감이 새로운 지적 세계에 대해 도전하게 하였다’라고 밝히고 있다. ≪와인 뽀개기≫는 총 10개의 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크게는 4개의 부분으로 나뉜다. 첫 번째 부분인 1장과 2장에서는 와인의 정의, 와인예절과 와인의 과거와 현재와 같은 것들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와인의 종류별 특성에 대해 적고 있는 3장과 4장에서는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로제, 발포성 와인과 강화와인의 주조방법과 대표적 산지 등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와인을 마시기 위한 준비와 방법을 소개한 5장과 6장에서는 글라스를 비롯한 다양한 와인 도구와 질감, 강도, 바디와 구조 등과 같은 와인의 평가요소에 대해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7장에서 9장까지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과 독일 등 유럽의 와인생산국의 와인법규, 대표적 와인생산지, 와인의 특성과 포도품종에 대한 설명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서평 세상 안팎이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인 요즘, 한국의 와인 소비에서 지난 10년 대비 가장 수입이 활발해지고 대형 마트 및 편의점의 와인 판매가 최대라는 기사를 자주 접한다. 더불어 ‘혼술’에 이어 ‘홈술’이라는 말이 이제는 생소하지 않으며, 현재 한국의 와인 소비문화를 잘 표현해준다고 생각한다. 와인은 뭔가 럭셔리하고 어려운 음료가 아닌, 이제는 우리 식문화의 일부분으로 자리 잡게 되었음을 알려주는 것이다. 와인의 종주국인 프랑스 보르도, 생떼밀리옹 그리고 루와르 앙주 와인산지인 앙제에서 10년 넘게 체류하면서, 와인은 일부 계층만이 향유하며 과시하는 음료가 아니고 오랜 세월 동안 식문화의 일부분이며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와인을 음미하고 그 가치를 사회에 경제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고민했었다. 와인과 미식여행의 컨텐츠를 준비하던 중에 이시영 작가님의 ≪와인 뽀개기≫ 원고를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의 한 페이지 한 페이지에서, 와인 전공자나 비즈니스 하는 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놀라울 만큼 꼼꼼하면서 친절한 와인 산지마다의 특성과 각기 다른 와인에 대한 설명을 접할 수 있었다. 와인을 둘러싼 흥미진진한 다양한 스토리들을 읽으며, 경제학자인 작가님의 오랜 기간 동안 품어오신 와인에 대한 깊은 애정과 와인 문화를 알리고자 하는 그의 열정을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 한 번 읽고 덮어두기에는 방대한 정보라, 두고두고 곁에 두고 아끼면서 봐야 될 듯하다. 홈술하면서 문화의 일부분으로 와인을 알아가며 즐기고자 하는 분들께 외국여행이 어려운 요즘 이 책으로 ‘세계 와인 여행 떠나기’를 권해본다. Wine & Tasty World 대표 겸 프랑스 루아르 와인전문 컨설턴트 김현신‘와인이 언제 이 세상에 태어났을까?’라는 질문에 어느 고고학자도 명확한 답을 줄 수 없겠지만, 지금으로부터 대략 6,000년 전에 인류가 농경사회에 접어들면서 집단을 이루어 국가들이 태어난 시절에 이미 와인이 보편적인 소비재로 자리를 굳혔던 것만은 확실하다. 먼 옛날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와인은 국가적 차원의 정치, 경제, 전쟁, 예술, 문학, 종교 뿐만 아니라 개인적 차원의 사랑, 우정, 희열, 분노, 성공, 좌절, 만남, 이별, 증오, 짝짓기 같은 인간의 소소한 일상사와도 끊을 수 없는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흔히들 술이 건강에 해롭다고 말하지만, 술이 오랫동안 인간에게 사랑을 받아온 것은 숨길 수도 없으며 거부하기도 어려운 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리라. 그러나 적당한 양의 술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애주가들의 자위적인 주장에도 불구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확실한 과학적 근거에 따라 술을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어떤 이는 자신의 종교적 신념에 충실하여 한 방울의 술도 악마의 유혹으로 여긴다. 그리고 일부 건강제일주의를 신봉하는 사람들은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일체의 술을 멀리한다. 드물게는 알코올 알레르기가 있어서 체질적으로 술을 마시면 안 되는 사람도 있다.술을 무지무지 사랑했던 청록靑鹿파 시인 조지훈趙芝薰(1920-1968)은 18단계로 나누어진 술의 품계를 만들었는데, 여기에는 술을 마시는 사람을 가장 낮은 급수인 9급부터 가장 높은 단계인 9단까지로 나누고 있다. 이 중에서 두 번째 높은 품계인 8단 ‘관주關酒’는 술을 보고 즐거워 하지만 이미 마실 수 없게 된 사람을 말하고, 최고의 경지인 9단 ‘폐주廢酒’는 일명 열반주라고도 하며 이승에서 마신 술이 지겨워 저승의 술 세상으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이다.자의든 타의든 이와 같이 술을 마시지 않거나 마시지 못하는 분들에게 이 책이 무언가를 기여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그러나 등산이나 운동으로 땀을 흠뻑 흘린 뒤에 마시는 차가운 맥주의 청량감과 출출한 저녁시간에 삼겹살이 익기도 전에 들이키는 소주 한 잔의 짜릿함을 사랑하며 ‘와인의 세계’에 대해 약간의 호기심이라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 책이 꽤 괜찮은 도우미가 될 수 있다고 졸저의 저자는 확신한다.(1장 서문에서)
오늘부터 수승화강
한문화 / 이승헌 (지은이) / 2021.05.18
15,000원 ⟶ 13,500원(10% off)

한문화취미,실용이승헌 (지은이)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자로 지난 40여 년간 다양한 심신수련법을 개발해온 저자는 머리말에서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전 세계인들이 불안과 두려움을 떨치고 스스로 자기 몸과 마음을 지키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고 밝힌다. “어떻게 하면 내 몸과 마음을, 더 나아가 자연과 지구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그동안 개발해온 수많은 심신수련법을 꿰뚫는 궁극의 건강 원리로서 ‘수승화강’을 제시한다. 건강과 장수의 비결이자 명상의 원리이기도 한 수승화강을 통해 에너지 순환의 원리를 이해하고 그것을 생활습관으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수승화강은 한마디로 머리는 시원하고, 아랫배는 따뜻하게 하라는 말이다. 우리 몸에서는 아랫배의 따뜻한 에너지가 신장에 있는 수水기운을 밀어 올려 머리를 시원하게 하고, 그 에너지가 심장의 화火기운을 아래로 내려 아랫배를 덥히는 선순환이 일어나는데 이를 ‘수승화강水昇火降’이라 한다. 신장의 수기와 심장의 화기, 두 에너지가 조화와 균형을 이루며 순환을 잘 하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수승화강 상태일 때 우리 몸 안에 있는 최고의 의사인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키울 수 있다.이 책에 보내는 찬사 글을 시작하며 |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 Part 1. 에너지의 원리 1. 수승화강은 건강의 황금원리 머리는 시원하고 아랫배는 따뜻하게 건강의 핵심은 에너지의 순환 물은 위로, 불은 아래로 2. 에너지 균형과 스트레스 화기가 머리로 몰릴 때 수기가 아랫배로 몰릴 때 에너지 순환과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최고의 전략 수승화강의 생리학 3. 내 몸과 연결하는 감각을 회복하라 몸이 알아서 거부한다 미병, 에너지 차원에서 바라본 질병의 뿌리 활력 없는 삶을 정상이라 착각하지 말자 4. 수승화강을 위한 세 개의 엔진을 가동하라 우리 몸에 내장된 세 개의 에너지 센터 배는 따뜻하게, 가슴은 편안하게, 머리는 시원하게 5. 역수승화강이 일어나는 세 가지 이유 뇌가 과열되어 지쳐 있다 임맥이 막혀 가슴이 답답하다 하단전과 하체의 힘이 약하다 6. 에너지 균형을 회복하기 위한 네 가지 도구 호흡 명상 운동 알아차림 Part 2. 수승화강 실천편 7. 수련을 시작하기 전에 변화에 많은 시간은 필요치 않다 뇌와 몸을 연결하자 나는 지금 수승화강 상태일까? 8.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라 아랫배의 에너지 상태 점검하기 아랫배를 두드려라 장을 운동시켜라 하체를 단련하라 9. 막힌 가슴을 열어라 가슴의 에너지 상태 점검하기 꽉 막힌 가슴의 정체를 풀어라 가슴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라 가슴에 힐링 에너지를 보내라 10. 과열된 뇌를 식혀라 머리의 에너지 상태 점검하기 고관절의 에너지 정체를 뚫어라 머리의 에너지 정체를 풀어라 목 근육의 긴장을 풀어라 11. 마음의 힘을 키워라 마음의 힘 점검하기 집착 내려놓기 명상 참나의 에너지를 키우는 명상 에너지 캡슐 명상 12. 수승화강을 생활화하라 활기찬 하루를 여는 아침 루틴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저녁 루틴 숙면을 위한 취침 전 루틴 Part 3. 성찰 13. 개인의 수승화강을 넘어서 내 안에 있는 생명을 느낄 때 에너지의 균형을 회복하는 시간 확보하기 지구도 수승화강이 필요하다 지구가 아프면 나도 아프다 수승화강 라이프스타일 창조하기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삶을 바꾼 자연치유의 권위자 이승헌 총장이 전하는 궁극의 건강 원리, 수승화강!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자연치유의 권위자가 전하는 궁극의 건강 원리, 수승화강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100세 시대가 당연해진 지금, 건강과 웰빙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관심사가 되었다. 게다가 감염병의 대유행으로 그동안 믿고 의지해왔던 사회적 시스템이 생각보다 훨씬 취약하다는 것을 실감하며, ‘내 건강은 내가 지켜야 한다’는 자각을 하고 있다.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자로 지난 40여 년간 다양한 심신수련법을 개발해온 저자는 머리말에서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전 세계인들이 불안과 두려움을 떨치고 스스로 자기 몸과 마음을 지키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고 밝힌다. “어떻게 하면 내 몸과 마음을, 더 나아가 자연과 지구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그동안 개발해온 수많은 심신수련법을 꿰뚫는 궁극의 건강 원리로서 ‘수승화강’을 제시한다. 건강과 장수의 비결이자 명상의 원리이기도 한 수승화강을 통해 에너지 순환의 원리를 이해하고 그것을 생활습관으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내 몸속 최고의 의사를 깨우는 건강 습관 머리는 시원하고, 아랫배는 따뜻하게! 수승화강은 한마디로 머리는 시원하고, 아랫배는 따뜻하게 하라는 말이다. 우리 몸에서는 아랫배의 따뜻한 에너지가 신장에 있는 수水기운을 밀어 올려 머리를 시원하게 하고, 그 에너지가 심장의 화火기운을 아래로 내려 아랫배를 덥히는 선순환이 일어나는데 이를 ‘수승화강水昇火降’이라 한다. 신장의 수기와 심장의 화기, 두 에너지가 조화와 균형을 이루며 순환을 잘 하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수승화강 상태일 때 우리 몸 안에 있는 최고의 의사인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키울 수 있다. 저자는 수승화강이 잘 안 되는 이유를 세 가지로 꼽는다. 첫째, 디지털 라이프스타일과 정보 과부하로 과열된 뇌가 식을 새가 없다. 둘째, 스트레스가 쌓여 화기가 내려가는 길이 꽉 막혀 있다. 셋째, 건강하지 않은 식습관과 만성적인 운동 부족으로 하단전과 하체의 힘이 약하다. 한마디로 몸은 적게 움직이고 머리는 많이 쓰는 라이프스타일 때문에 에너지의 흐름이 뒤집혀 시원해야 할 머리는 뜨겁고 따뜻해야 할 아랫배는 차가운 역逆수승화강 상태가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수승화강 상태로 회복할 수 있을까? 막힌 에너지를 풀어 그 흐름을 건강하게 바꿀 수 있는 방법으로 호흡, 명상, 운동, 관찰을 제시한다. ‘수승화강 실천편’에서는 간단한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신의 상태를 점검해볼 수 있도록 했다. 수승화강 상태로 회복하기 위해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고, 꽉 막힌 가슴을 풀고, 과열된 뇌를 식혀주는 구체적인 운동법과 호흡법 그리고 마음의 힘을 키워주는 명상법을 그림과 함께 소개한다.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싶을 때, 감정의 균형을 잡고 싶을 때, 집중력을 유지하고 싶을 때, 면역력을 높이고 싶을 때, 잠을 잘 자고 싶을 때 활용해볼 수 있다. 실천편 말미에는 수승화강의 건강 원리를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세 가지 루틴을 소개한다. 활기찬 하루를 여는 아침 루틴,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저녁 루틴, 숙면을 위한 취침 전 루틴으로 초심자들도 쉽고 간단하게 동영상을 보며 따라 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수록했다. 지구도 수승화강이 필요하다 저자는 수승화강의 원리를 개인의 건강에 국한하지 않고, 자연과 지구로까지 확장한다. 사막화가 확산되고, 빙하가 녹아내리고, 이상기후 현상이 나타나고, 생태계가 파괴되는 등 지구온난화로 빚어진 현상들은 모두 지구가 역수승화강 상태에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그리고 지구의 수승화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각 개인의 수승화강부터 회복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 몸이 곧 자연이기 때문에 몸의 감각을 깨우는 것은 자연과 소통하는 감각을 일깨워주고, 인간 대 인간, 자연 대 인간이 서로 연결되고 소통하는 선순환을 만들어줄 것이라 믿는다. 각자의 삶과 지구 모두에게 건강한 순환과 상생이 가능한 수승화강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나가는 것, 그 시작은 내 몸이 수승화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고 실천하는 것이다. 매일 밥 먹고, 양치하고, 세수하는 것처럼 ‘머리는 시원하고, 아랫배는 따뜻하게’ 수승화강 상태를 유지하는 습관을 일상으로 만들 것을 당부한다.“팬데믹은 우리에게 엄청난 격변과 고통을 안겨주었지만 그 속에서 우리는 중요한 교훈을 배우고 있다. ‘내 건강은 내가 지키고, 내 몸과 마음은 스스로 치유해야 한다’는 것이다. 팬데믹이 도시에 사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지구의 오지인 아마존 밀림에 사는 사람들까지 모든 인류를 몇 달 만에 꼼짝 못 하게 만드는 광경을 지켜보면서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 불안과 두려움에 빠진 사람들이 스스로 자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고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근본 이치와 해법을 이해하고, 그것을 생활 속에서 적용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 머리말 중에서 삶은 도전과 변화의 연속이다. 중심이 단단하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변화를 수용하며 배우고 성장한다. 그러나 중심이 없을 때는 작은 변화에도 흔들리고 무너진다. 단단한 삶의 중심은 스스로 주인이 되어 챙기는 당신의 건강에서부터 시작된다. 당신이 몸의 주인이 되면, 마음의 주인이 되고, 인생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자랑의 기술
문학동네 / 메러디스 파인먼 (지은이), 유혜인 (옮긴이) /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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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메러디스 파인먼 (지은이), 유혜인 (옮긴이)
일 하나는 끝내주게 잘해도 자신이 이뤄낸 성취를 표현하기는 어려워하는 ‘조용한 실력자’가 자신의 생각과 커리어에 대해 알리는 법을 안내하는 책이다.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교육하는 PR 전문가 메러디스 파인먼은 지난 10년간 갈고닦은 ‘자랑의 기술’을 과학적 근거와 클라이언트의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전달한다. 마음가짐부터 실전에서 쓸 수 있는 팁까지, 자랑의 기술 3단계 로드맵을 따라가다보면 어느덧 ‘프로 자랑러’라는 골인 지점을 통과해 있을 것이다. 1부에서는 ‘초보 자랑러’가 갖춰야 할 기초적인 마음가짐부터 알려준다. 우선 ‘자랑’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은지 점검해보자. 저자는 자랑이라는 단어를 둘러싼 오해를 정정하며 자랑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한다. 자랑이란 사실에 기초하여 거짓 없이 자신의 성과를 보여주는 행동이다. 자랑하기 위해 없는 것을 억지로 꾸며내거나, 실제보다 과장하여 부풀리거나, 가면을 쓰거나, 연기할 필요 없다. 자랑은 에둘러 빙빙 돌려 말하는 것도 아니며, 사기를 치는 것도 아니다. 자신이 해낸 일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드러내 보이는 것이 자랑이다. 세 가지 핵심 요소부터 익히면 된다. 당당한 태도, 커다란 목소리, 치밀한 전략이다. ‘당당한 태도’는 자랑에 임하는 마음가짐이다. 자신의 일에 열정과 자부심을 가지자. ‘커다란 목소리’는 자기 자신과 자신의 커리어를 끊임없이 옹호하고 이야기하라는 뜻이다.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치밀한 전략’을 체계적으로 세워야 한다. 아무런 전략 없이 무작정 떠들기만 한다면 말짱 도루묵이다. 자랑은 기술이다. 미리 자랑할 준비를 하고 꾸준히 자랑 근육을 단련해야 실전에서 당황하지 않고 정확하게 자랑할 수 있다.프롤로그: 당신은 충분히 자랑할 자격이 있다 1부_ 기초편: 자랑이 아니다, 사실을 말할 뿐이다 ‘자랑’이라는 말, 어떻게 들릴까? 대놓고 자랑하기 어려운 이유 첫번째 핵심 요소: 당당한 태도 두번째 핵심 요소: 커다란 목소리 세번째 핵심 요소: 치밀한 전략 2부_ 실전편: 누구와 악수하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력서, 프로필, 개인 웹사이트: 멍석이 깔렸을 때가 기회다 자기소개: 먼저 계산기를 두들기자 피칭: 거절은 끝이 아닌 시작점이다 연봉 협상: 상대방도 돈 얘기는 껄끄럽다 강연: 의뢰를 받고 싶다고 말해야 한다 랜선 자랑: 나에 대해 어떻게 모를 수 있지? 3부_ 심화편: 프로의 세계로 한 걸음 더 자랑 공포증을 극복하는 법 사람들의 반응에 대처하는 법 대신 자랑하는 법 자랑을 부탁하는 법 에필로그: 더 잘 자랑하기 위하여 감사의 말 주석손발이 오그라들어서, 소름이 돋아서, 겸연쩍어서, 머쓱해서, 막막해서… 말없이 성실한 당신을 알아주는 사람은 없다! 잘한 일은 자랑을 하자 마음가짐부터 실전에서 바로 쓸 수 있는 팁까지 조용한 능력자가 ‘일잘러’를 넘어 ‘프로 자랑러’로 거듭나는 법 당신의 커리어를 레벨업해줄 10년차 전문가의 찐 노하우 대방출! 이 책을 읽어야 할 ‘조용한 실력자’는? √ 맨스플레인mansplain과 맨터럽트manterupt에 지친 당신 √ 시끄러운 동료가 먼저 승진한 것에 배 아파본 경험이 있는 당신 √ 맡은 일은 잘해내도 회의에서 손들고 의견을 말하기는 어려운 당신 √ 동료가 자기PR하는 모습을 보면 소름이 돋는 당신 √ 자기비하 단어를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당신 √ 자랑할 필요를 느끼긴 하지만 정작 어떻게 할지 몰라 헤매는 당신 일과를 마치고 잠자리에 든 A. 문득 억울하고 후회되는 일이 생각나 이불킥을 한다. ‘오늘 회의에서 그 얘기를 할걸……’ ‘내 성과를 가로채는 동료에게 이렇게 대응했어야 했는데……’ 3년차 직장인 여성 A는 맡은 일은 묵묵히 잘하지만 일터에서 존재감이 없다는 평가를 듣는다. 연차가 꽤 쌓였는데도 능력에 비해 인정받지 못하는 듯해 부쩍 위기감이 든다. 주변 사람에게서 성실하다는 말을 듣지만 승진은 늘 자기보다 일은 적게 하는데 떠벌리기 좋아하는 사람들 몫이었다. A도 적극적으로 자기PR을 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하려니 겁이 난다. ‘너무 나대는 거 아닐까?’ ‘남들에게 미움받지 않을까?’ 자랑이란 MBTI 앞자리가 E인 사람의 전유물인 것만 같다. 무엇보다 자기 자랑을 본인 입으로 하자니 거부감이 올라온다. 이 책은 A 같은 사람을 위한 책이다. 『자랑의 기술』은 일 하나는 끝내주게 잘해도 자신이 이뤄낸 성취를 표현하기는 어려워하는 ‘조용한 실력자’가 자신의 생각과 커리어에 대해 알리는 법을 안내하는 책이다.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교육하는 PR 전문가 메러디스 파인먼은 지난 10년간 갈고닦은 ‘자랑의 기술’을 과학적 근거와 클라이언트의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전달한다. 마음가짐부터 실전에서 쓸 수 있는 팁까지, 자랑의 기술 3단계 로드맵을 따라가다보면 어느덧 ‘프로 자랑러’라는 골인 지점을 통과해 있을 것이다. 기초편: 자랑이 아니다, 사실을 말할 뿐이다 1부에서는 ‘초보 자랑러’가 갖춰야 할 기초적인 마음가짐부터 알려준다. 우선 ‘자랑’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은지 점검해보자. 저자는 자랑이라는 단어를 둘러싼 오해를 정정하며 자랑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한다. 자랑이란 사실에 기초하여 거짓 없이 자신의 성과를 보여주는 행동이다. 자랑하기 위해 없는 것을 억지로 꾸며내거나, 실제보다 과장하여 부풀리거나, 가면을 쓰거나, 연기할 필요 없다. 자랑은 에둘러 빙빙 돌려 말하는 것도 아니며, 사기를 치는 것도 아니다. 자신이 해낸 일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드러내 보이는 것이 자랑이다. 세 가지 핵심 요소부터 익히면 된다. 당당한 태도, 커다란 목소리, 치밀한 전략이다. ‘당당한 태도’는 자랑에 임하는 마음가짐이다. 자신의 일에 열정과 자부심을 가지자. ‘커다란 목소리’는 자기 자신과 자신의 커리어를 끊임없이 옹호하고 이야기하라는 뜻이다.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치밀한 전략’을 체계적으로 세워야 한다. 아무런 전략 없이 무작정 떠들기만 한다면 말짱 도루묵이다. 자랑은 기술이다. 미리 자랑할 준비를 하고 꾸준히 자랑 근육을 단련해야 실전에서 당황하지 않고 정확하게 자랑할 수 있다. 실전편: 누구와 악수하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자랑의 세 가지 요소를 이해했다면 이를 실전에 적용해본다. 이력서는 당신의 성과, 기술, 능력을 어필하도록 멍석을 깔아둔 곳이니 마음껏 자랑하라.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하는 ‘초강력 단어들’로 무장해야 성공할 수 있다. 나의 일관된 캐릭터를 상세하게 묘사하면서 평소 자주 쓰는 언어를 사용하면 된다. 이미지도 중요하다. 프로필에 넣을 사진은 겉모습이 눈에 띄게 바뀔 때마다 주기적으로 새로 찍어야 한다. 커리어를 영위하는 데 필요한 피칭의 기술, 연봉 협상의 기술도 알려준다. 제안서를 거절당했다고 해서 바로 낙담하지 말자. 이 책에서 알려주는 피칭 메일 작성법을 익혀 포기하지 않고 여러 곳에 메일을 보내다보면 기회가 열릴 것이다. 연봉 협상 시즌을 맞아 어떻게 원하는 결과를 얻어낼지 고민하는 직장인이라면 본문 203쪽을 펼쳐보자. 핵심은 타깃의 언어에 맞춰야 한다는 것이다. 협상 테이블 맞은편에 앉은 상대방도 돈 얘기는 껄끄럽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매출을 나타내는 숫자를 내세워 말하는 데 익숙해지자. 상대의 관심사와 연관된 개인 활동, 일과 연결되는 취미까지 고려해 자랑을 구성할 수도 있다. 강연과 온라인 자랑까지 섭렵한다면 커리어가 몰라보게 달라질 것이다. 요즘처럼 강연 기회가 많은 시절도, 강연을 하려는 사람이 많은 시절도 없다. 강연을 하고 싶다면 의뢰를 받고 싶다고 말해야 한다. 프로필과 개인 웹사이트에 자신을 ‘강연자’라고 소개하고 강연과 관련된 작은 경력이라도 빼먹지 말고 써넣자. 온라인 자랑에서는 신규 방문자도 정보를 얻을 수 있게 계속 자기를 소개해야 한다. 본인 이름으로 된 도메인을 구입하고 SNS 플랫폼의 계정 이름도 선점해둔다면 ‘랜선 자랑’의 기본기는 다 익힌 셈이다. 심화편: 프로의 세계로 한 걸음 더 프로 자랑러의 세계에 진입하려면 고급 스킬이 필요하다. ‘대신 자랑하기’와 ‘자랑 부탁하기’를 마스터하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우리 삶에 존재하는 여러 목소리, 예를 들어 성소수자나 장애인, 여성의 목소리가 더 잘 들리도록 노력해보자. 오바마 대통령의 수석 보좌관이 사용한 ‘확성’이라는 회의 전략도 참고할 만하다. 이는 회의 자리에서 여성 동료의 의견을 따라 말하고 동의를 표하며 발언자에게 공을 돌리는 전략으로, 수석 보좌관 중 3분의 1밖에 되지 않던 여성 보좌관들은 ‘자랑 동맹’을 맺어 자신들의 입지를 굳히는 데 성공했다. 본문 284쪽에서 저자는 혼자 힘으로 자랑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주위에 도움을 요청할 것을 권한다. 힘든 시기에 자신의 약점을 내보이고 지지를 부탁하면 일만 아는 딱딱한 사람 같다는 인상을 지우고, 꼭 필요한 순간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일잘러를 넘어 프로 자랑러로 가는 길 겸손함과 튀지 않음을 미덕으로 여기는 한국사회에서 자라난 한국인 대다수는 자랑에 취약하다. 그러나 자랑은 요즘 시대의 필수 생존 전략이다. 사실 자랑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무엇보다 자랑은 일의 한 부분이다. 이 책의 요지는 잘한 일을 마음속에 고이 간직하는 대신 말로 표현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가 10년간 체계화한 자랑의 기술을 습득해 실천에 옮긴다면, 일만 잘하는 사람을 넘어 진정한 일잘러, 프로 자랑러로 거듭날 것이다. 자랑을 앞둔 전국의 조용한 실력자여, 이 말을 명심하라. “당신은 충분히 자랑할 자격이 있다.” 당신이 해낸 일들이 부족하지 않다는 걸 알게 되면 좋겠다. 당신은 충분히 잘하고 있다. 현재 커리어가 어느 지점이든 무언가를 이뤄냈으면 자랑할 만하다. 이 책을 읽어야 할 사람은 ‘조용한 실력자’다. 자신이 가진 대단한 능력‧자질‧성과를 찾고, 이를 파악하며 인정하고,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 도움이 필요한 사람 말이다. 즉, 자기 이야기를 꺼내기가 불편한 99.99999퍼센트의 우리다. 정도는 달라도 우리는 모두 조용한 실력자다.
함께읽는 성경동화 구약 + 신약 세트 (전80권) (본권 76권 + 부록 4권)
비전코람데오 / 오정세 지음 / 2017.11.21
600,700원 ⟶ 540,630원(10% off)

비전코람데오소설,일반오정세 지음
6세부터 읽을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성경동화이다. 아직 성경이 어려운 아이들도 쉽고 유익한 성경 동화를 통해 친숙하게 성경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구약과 신약 본권 76권과 부록 4권으로 총 80권의 세트 구성이다.구약 01 하나님이 세상을 만드셨어요 02 에덴동산의 아담과 하와 03 가인과 아벨 04 노아의 방주 05 바벨탑 06 아브라함을 부르신 하나님 07 소돔과 고모라 08 하나님께 이삭을 바친 아브라함 09 에서와 야곱 10 천사와 씨름한 야곱 11 이집트로 간 요셉 12 이집트의 총리가 된 요셉 13 형들을 용서한 요셉 14 이집트 왕자로 자란 모세 15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 16 이집트에 내린 열 개의 재앙 17 홍해를 가르신 하나님 18 만나와 메추라기 19 하나님이 주신 십계명 20 열두 명의 정탐꾼 21 여리고 성이 무너졌어요 22 기드온과 삼백 명의 용사들 23 삼손과 들릴라 24 룻과 보아스 25 사무엘을 부르시는 하나님 26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 사울 27 골리앗을 이긴 다윗 28 다윗과 요나단 29 이스라엘의 왕이 된 다윗 30 다윗 왕과 밧세바 31 지혜로운 왕 솔로몬 32 둘로 나뉘어버린 이스라엘 33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야 34 엘리야와 엘리사 35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 요나 36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 37 믿음이 깊은 욥의 이야기 38 하나님께 순종한 다니엘 39 이스라엘의 역사 이야기 40 믿음의 여인 에스더 41 성벽을 다시 쌓은 느헤미야 42. 부록 중국어 43. 부록 영어 신약 1. 예수님의 탄생 2. 예수님을 찾아온 동방박사 3. 마지막 선지자 세례요한 4.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신 예수님 5. 예수님의 첫 번째기적 6. 성전에서 화를 내신 예수님 7. 중풍병자를 고치신 예수님 8. 세리마태를 부르신 예수님 9. 산위에 오르신 예수님 10. 비유로 가르치신 예수님 11. 잠잠케 하시는예수님 12. 야이로와 겉옷을만진 여인 13. 보리떡다섯 개와 물고기두 마리 14. 너희는나를 누구라 생각하느냐? 15. 천국에서는 누가 클까? 16. 선한 사마리아인 이야기 17. 실로암 샘물에서 씻어라 18. 돌아온 아들 이야기 19. 나사로야 일어나라 20.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 21. 예수님의 마지막설교 22. 마지막 만찬 23. 붙잡히신 예수님 24.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 25. 부활하신 예수님 26. 교회가 시작되었어요 27. 복음이 전파되었어요 28. 베드로와 고넬료 29. 새사람이 된 바울 30. 바울의첫 번째전도 운동 31. 바울의 두 번째 전도운동 32. 바울의 세 번째전도 운동 33. 붙잡힌 바울 34. 로마로 간 바울 35. 요한의 편지 36. 부록 중국어 37. 부록 영어우리 아이에게 성경의 나침반이 되어줄 책! 「함께읽는 성경동화」는 기독교 교육학을 전공하고 오랜 기간 교육 일선에서 아이들을 지도한 글 작가 오정세 목사가 집필하여 6세부터 읽을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성경 동화로 제작되었습니다. 아직 성경이 어려운 아이들도 쉽고 유익한 성경동화를 통해 친숙하게 성경 이야기를 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도있는 부록은 역사적 배경 설명 및 인물 묘사를 통해 성경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부모님도 부록을 통해 아이들에게 성경을 쉽게 설명하는데 훌륭한 길잡이가 됩니다.
기이하고도 놀라운 은혜
비아토르 / 프레드릭 비크너 (지은이), 홍종락, 이문원 (옮긴이) / 2019.08.16
10,000

비아토르소설,일반프레드릭 비크너 (지은이), 홍종락, 이문원 (옮긴이)
책으로는 처음 소개되는 강연 원고 한 편과, ‘고통과 기억의 위로’에 관한 글을 모은 비크너의 세 번째 선집. 상처와 슬픔, 심각한 실수, 치명적 상실로 방 안에 고립된 우리가 그 슬프고 곤혹스러운 일들에 대처하는 다양한 방식과 함께 마침내 신선한 공기가 있는 바깥으로 나오도록 돕는다. 자신의 고통에서 우러난 말을 하고 고통을 인정하며 살아가는 일의 중요성, 고통이 보물이 되는 일의 비범한 중요성을 다룬다. 상처와 슬픔, 심각한 실수, 치명적 상실로 답답한 방 안에 갇혀 있던 우리를 겁먹지 않게 살살 들어 올려, 우리가 있어야 할 곳으로 옮겨서, 신선한 공기가 있는 바깥으로 나가게 하는 일, 어떤 면에서 그것이 바로 이 책의 내용이다. 자신의 고통에서 우러난 말을 하고 고통을 인정하며 살아가는 일의 중요성, 고통이 보물이 되는 일의 비범한 중요성을 다룬다.머리말 1. 고통, 그리고 하나님의 기이하고 거룩한 은혜 고통의 문 시간 이후 2. 기억의 마법 방 이름, ‘기억하라’ 기억의 마법 기억의 고투 기억의 소망 3. 비밀, 은혜,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방법에 대한 사색 주註 출전出典 옮긴이의 말★비아토르에서 선보이는 프레드릭 비크너 선집 세 번째 작품 ★우리 일생에 거쳐 일어나는 슬프고 곤혹스러운 일들에 대처하는 방식 상처와 슬픔, 심각한 실수, 치명적 상실로 답답한 방 안에 갇혀 있던 우리를 겁먹지 않게 살살 들어 올려, 우리가 있어야 할 곳으로 옮겨서, 신선한 공기가 있는 바깥으로 나가게 하는 일, 어떤 면에서 그것이 바로 이 책의 내용이다. 자신의 고통에서 우러난 말을 하고 고통을 인정하며 살아가는 일의 중요성, 고통이 보물이 되는 일의 비범한 중요성을 다룬다. 고통의 문으로 들어가 기억의 치유력 사용하기 괴로움과 고통은 우리 삶의 보편이자 삶의 본질이다. 모든 삶은 끝나게 마련이고, 우린 모두 죽게 되며, 그것은 곧 우리가 가진 것, 우리의 존재,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것을 잃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이란 다 그런 존재이다. 그런데 아무도 피할 수 없는 그 ‘고통’에 대처하는 방식은 다양하다. 나쁜 일이 일어나고 고통스러운 일이 벌어질 때에도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살아냄으로써 그 상황을 견디는가 하면, 자신의 고통에 어떤 식으로든 갇혀서 그 너머로 나아가지 못하기도 한다. 때론 고통의 경중을 가지고 경쟁거리로 삼기도 한다. 비크너는 자신의 아픈 과거 이야기로, 또 마태복음 25장에 등장하는 ‘달란트 비유’를 가지고 자신의 고통을 나누라고, 자신의 고통으로 ‘장사’를 해 이윤을 남기라고, 고통의 ‘청지기’가 되라고 말한다. 우리의 상처와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그 고통의 문으로 들어가 ‘기억의 치유력’을 사용할 때,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듣게 되고 그분의 기이하고도 거룩한 은혜 안에서 위로를 받고 우리 지친 영혼이 쉴 수 있다는 것이다. 비크너가 볼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억을 주신 것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우리가 입은 상처나 다른 이들에게 입힌 옛 상처를 지워 버릴 수 없는 것처럼 우리는 지난 잘못이나 그에 따른 결과를 무효로 만들 수 없다. 하지만 생각하고 느끼고 상상하는 방식으로 시간을 거슬러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힘, 기억이 주는 그 힘을 통해 우리는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마침내 우리에게도 다른 사람들에게도 상처를 주고 인간으로서의 성장을 가로막는 과거의 힘을 제거한다는 의미에서 과거와 결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과거의 슬픈 일들과 화해하면, 그 일들은 여전히 우리 앞에 놓인 여행을 위한 지혜와 힘의 원천이 될 수 있으며, 오래 전에 틀렸다고 포기해버린 많은 부분을 되찾을 수 있다. 책으로는 처음 소개되는 강연 원고 한 편과, ‘고통과 기억의 위로’에 관한 글을 모은 비크너의 세 번째 선집. 상처와 슬픔, 심각한 실수, 치명적 상실로 방 안에 고립된 우리가 그 슬프고 곤혹스러운 일들에 대처하는 다양한 방식과 함께 마침내 신선한 공기가 있는 바깥으로 나오도록 돕는 책. 자신의 고통에서 우러난 말을 하고 고통을 인정하며 살아가는 일의 중요성, 고통이 보물이 되는 일의 비범한 중요성을 다룬다. - “제가 여러분에게 말해 주어야 할 가장 귀한 것은 슬픔입니다. 고통에 대해 말할 필요는 없지만, 우리는 자신의 고통을 외면하지 말고 살아야 합니다. 자신의 깊은 곳을 말하십시오. 자신의 진짜 모습을 말하십시오. 누군가 ‘안녕하세요?’라고 묻거든 ‘괜찮아요’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그냥 이렇게 말하세요. ‘그게, 별로 안 좋습니다. 당신은 어떠신가요?’ 그런 다음 대화가 흘러가게 두십시오.” _본문에서 ▶ 비크너를 읽어야 할 때 - 현실이 더는 신비하지 않을 때 - 세상에 내가 붙들 수 있는, 나를 붙들어 줄 어떤 다른 존재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느낌이 들 때 - 과거의 기억과 상처가 발목을 잡을 때 - 고통 속에서 모든 것이 부질없게 느껴질 때 - 하나님이 여기에도 계실까, 절망과 회의가 밀려올 때고통의 보편성. 고통이 가져다주는 남자들의 연대, 여자들의 연대. 우리 모두 고통이 어떤 것인지 압니다. 우리 모두 고통 속에 있습니다. 그리고 고통을 다루는 온갖 방법이 있지요. 그러나 그 방법이 얼마나 많은지 누가 알겠으며, 그 방법들을 잘게 쪼개어 이런 저런 해법이 있다고 말한들 정말 칼로 자르듯이 그렇게 구분이 될까요? 우리는 고통이 발생한 때와 그때 기분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대처합니다. 하지만 슬픈 일, 나쁘고 처참한 일이 벌어질 때 주로 사용하는 대처 방식은 언급해 볼 만할 것 같습니다. 삶의 얕은 곳을 나누는 일은 다들 잘합니다.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삶의 깊은 곳을 말하는 일은 어렵습니다. 깊은 곳은 무섭습니다. 과거의 깊은 곳으로 내려가는 것, 비밀의 깊은 곳으로 내려가는 것, 고통의 깊은 곳으로 내려가는 것은 두려운 일입니다. 정신분석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입니다. 지난 세월, 우리에겐 너무나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우리 내면에서, 그리고 우리를 통해 많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우리는 시간을 내어 그중 기억할 수 있는 일들과 기억할 엄두가 나는 일들을 기억해 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그 방에 들어간다는 것의 의미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방에 들어간다는 것은 의도적으로 시간을 들여 기억한다는 뜻입니다. 책을 집거나 라디오를 켜는 대신, 의도적으로 진지하게 마음의 여행을 떠나 이미 지나갔지만 사라지지 않은 세월을 돌아본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더 깊고 더 느린 방식의 기억함, 탐색과 발견으로서의 기억함을 뜻합니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그 방에 들어갈 수 있고, 그 과정은 기도의 과정과 다르지 않습니다. 기도 역시 느리고 진지한 여행, 즉 우리 삶에서 가장 깊고 소중하게 진리를 찾는 탐색이며 이해하고 듣고 말하기 위한 탐색이기 때문입니다.
음악이 들리는 시창청음
음악세계 / 장금, 정주은 (지은이)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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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세계소설,일반장금, 정주은 (지은이)
음악을 ‘잘’ 듣기 위한 시창청음 교재이다. 1부의 각장은 음악의 3요소인 리듬, 화성, 멜로디로 구분되어 음악적 요소들을 세부적으로 학습함과 동시에 유기적으로 연결, 음악의 맥락을 이해하는 데 응용할 수 있다. 예시와 실습문제로는 유명 작곡가들의 작품을 선곡, 시창청음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만한 유용한 팁과, 다양한 악기의 음색을 담은 음색 청취 문제를 수록했다. 2부는 주요 작곡가들의 작곡 스타일을 이해하는 장으로, 작곡가들 대표 작품과 작곡 스타일에 맞게 새롭게 작곡된 곡을 직접 연주하고 불러보는 수업이 가능하다. 이 책이 시창청음 학습이 단순히 음을 듣거나 부르는 것이 아닌 음악의 맥락을 이해하는 실질적인 기반이 될 것이다.저자 서문 1부 Chapter 1 1. 리듬 / 기본박 익히기 연습문제 2. 화성 / 음정 : 완전1도, 4도, 5도, 8도 연습문제 3. 멜로디 / 순차진행과 도약진행 연습문제 정답 Check Chapter 2 1. 리듬 / 박자, 강박과 약박 연습문제 2. 화성 / 음정: 3도, 6도 연습문제 3. 멜로디 / 계이름, 계명창 연습문제 정답 Check Chapter 3 1. 리듬 / 2분할 리듬, 점음표 리듬 연습문제 2. 화성 / 안어울림 음정: 2도, 7도 연습문제 3. 멜로디 / 장음계와 단음계 연습문제 정답 Check Chapter 4 1. 리듬 / 잇단음표 연습문제 2. 화성 / 3화음의 유형 연습문제 3. 멜로디 / 온음 음계, 집시 음계 연습문제 정답 Check Chapter 5 1. 리듬 / 겹박자 연습문제 2. 화성 / 주3화음, 부3화음 연습문제 3. 멜로디 / 오음 음계, 민요 연습문제 정답 Check Chapter 6 1. 리듬 / 당김음 연습문제 2. 화성 / 종지 연습문제 3. 멜로디 / 당김음을 포함한 선율 연습문제 정답 Check Chapter 7 1. 리듬 / 혼합박자 연습문제 2. 화성 / 7화음 연습문제 3. 멜로디 / 춤곡 1 연습문제 정답 Check Chapter 8 1. 리듬 / 클레프 리딩(다양한 음자리표 읽기) 1 연습문제 2. 화성 / 나폴리6화음, 증6화음 연습문제 3. 멜로디 / 춤곡 2 연습문제 정답 Check Chapter 9 1. 리듬 / 클레프 리딩(다양한 음자리표 읽기) 2 연습문제 2. 화성 / 전조 연습문제 3. 멜로디 / 음색 청취 연습문제 정답 Check Chapter 10 1. 리듬 / 박자의 변화 연습문제 2. 화성 / 폴리포니와 호모포니 연습문제 3. 멜로디 / 모방, 전위, 역행 연습문제 정답 Check Chapter 11 1. 리듬 / 고난도 리듬 1 연습문제 2. 모드 / 교회 선법 연습문제 3. 멜로디 / 선법을 사용한 멜로디 연습문제 정답 Check Chapter 12 1. 리듬 / 고난도 리듬 2 연습문제 2. 화성 / 조성을 벗어난 음악 연습문제 3. 멜로디 / 조성을 벗어난 선율 연습문제 정답 Check 2부 작곡가 스타일에 따른 시창 Chapter 1 쇼팽(Frdric Chopin) 시창 :《Prelude, Op.28》 No.4 시창 : 쇼팽 스타일의 곡 Chapter 2 사티(Erik Satie) 시창 :《Gymnopdie》 No.1 시창 : 사티 스타일의 곡 Chapter 3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시창 :《Piano Sonata No.8, Op.13》 ‘Pathtique’, 1악장 시창 : 베토벤 스타일의 곡 Chapter 4 팔레스트리나(Giovanni Pierluigi da Palestrina) 시창 :《Jesu Dulcis Memoria》 시창 : 팔레스트리나 스타일의 곡 Chapter 5 륄리(JeanBaptiste Lully) 시창 :《Ballet Royal de la Nuit》, 서곡 시창 :《Armide》, ‘Passacaille’ 시창 : 륄리 스타일의 곡 Chapter 6 바흐(Johann Sebastian Bach) 시창 :《Du Friedefrst, Herr Jesu Christ, BWV 116》 시창 :《Jesu, Du Mein Liebstes Leben, BWV 356》 시창 : 바흐 스타일의 곡 Chapter 7 슈만(Robert Schumann) 시창 :《Album fr die Jugend, Op.68》 No.15, ‘Frhlingsgesang’ 시창 : 슈만 스타일의 곡 Chapter 8 비발디(Antonio Vivaldi) 시창 :《The Four Seasons, Op.8》 ‘Spring’, 1악장 시창 : 비발디 스타일의 곡 Chapter 9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시창 :《Minuet in F Major No.2, K.2》 시창 : 모차르트 스타일의 곡 Chapter 10 포레(Gabriel Faur) 시창 :《Pavane, Op.50》 시창 : 포레 스타일의 곡 Chapter 11 무소륵스키(Modest Mussorgsky) 시창 :《Pictures at an Exhibition》, ‘Promenade’ 시창 : 무소륵스키 스타일의 곡 Chapter 12 바르톡(Bla Bartk) 시창 :《Mikrokosmos》 No.50, ‘Minuet’ 시창 : 바르톡 스타일의 곡음악을 ‘잘’ 듣기 위한 음악이 ‘잘’ 들리는 시창청음 음악은 청각 예술이다. 음악을 듣고, 쓰고, 연주하는 모든 활동에서 음악을 ‘잘’ 듣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그렇다면 음악을 ‘잘’ 듣는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음악을 듣거나 부르는 과정을 통해 음악의 기본 요소를 파악하고 근본적인 규칙을 이해하며, 결론적으로 음악의 구조와 맥락 자체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시창청음 능력은 모든 음악적 활동에 실질적이며 기초적인 배경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음악을 ‘잘’ 듣기위한 시창청음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어야할까? 이 책은 이러한 질문에서부터 출발한다. 음악으로 배우는 시창청음 음악의 맥락을 이해하다 음악을 이해하기 위해서 시창청음 능력은 단편적이고 반복적인 문제보다는 풍부하고 유기적인 음악적 경험을 바탕으로 다져져야 한다. 이 책은 음악적 요소들을 개별적이고 세부적으로 학습, 그 결과를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음악의 맥락을 이해하는 데 응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우선 1부의 각 장은 음악의 3요소인 리듬, 화성, 멜로디로 나뉘어져 있다. 기본박, 음정 등의 기초 이론부터 혼합박자, 증6화음, 무조성 선율까지, 음악이론과 시창청음 학습이 동시에 이뤄지며 보다 체계적인 수업이 가능하다. 또한 예시와 실습문제는 유명 작곡가들의 작품을 선곡해 학습자에게 ‘진짜 음악으로 배우는 시창청음’이라는 경험을 제공한다. 1부 각 장에는 시창청음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만한 유용한 음악이론, 화성법, 음악사적 배경을 담은 팁이 수록되어 있으며, 다양한 악기의 음색을 들어볼 수 있도록 여러 악기의 음원을 담은 음색 청취 문제도 QR코드로 수록하였다. 다음으로 2부는 주요 작곡가들의 고유한 작곡 스타일을 이해해보는 장으로, 각 작곡가를 대표하는 작품과 작곡가 스타일에 맞게 새롭게 작곡된 곡을 직접 연주하고 불러보는 수업이 가능하다.
그림책 거꾸로 보기
꿈과비전 / 김현화, 박경은, 이경희 (지은이) / 2022.04.05
18,000

꿈과비전소설,일반김현화, 박경은, 이경희 (지은이)
그림책 ‘바로 보기’가 아닌 그림책 ‘거꾸로 보기’는 그림책·사진·영화·음악 활용 통합예술적 심리치료 가이드북이다. 그림책은 쉽고 빠르게 읽을 수 있으나 그 어떤 책과 비교해 깊고 넓게 독자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 된다. 이 책의 공동 저자 3인은 ‘어떻게 하면 그림책을 좀 더 잘 읽을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했다. 그 과정에서 아이를 키우는 모든 부모에게, 그리고 그림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좀 더 의미를 부여하고자 가볍게 접근해 보기로 방향을 정했다. 오늘날에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과도할 정도로 미디어(인터넷·모바일 등)를 사용한다. 그러다 보니 책·신문 등 종이 인쇄 매체를 대하는 것을 어려워하거나 등한시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그러나 이러한 세상의 눈에 띄는 변화 가운데서도 그 명맥이 끈덕지게 이어져 와 여전히 우리 일상생활 가운데 적지 않은 영향력을 끼치는 것은 글쓰기이다.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활동은 다양한 형태로 더 활발해지고 있다. 그러한 맥락에서 글쓰기는 자신의 내면 치유에 효과적이다. 글쓰기는 물론이거니와 그 결과물인 책을 읽는 독서를 통해 크고 작은 치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 권의 그림책·동화책을 통해 나를 만나는 체험을 통해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간파하게 되고 내면 문제를 해결해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서문: ‘은총’·‘감사’ 씨앗 가득한 그림책으로의 여행 [일러두기] 통합 예술적 심리치료란 무엇인가? - 그림책 속으로 들어가기 제1장 나의 성격은 어떠한가? (사례와 활동지 활용) 1) 알라딘과 요술램프 (사례: 호기심이 많은 7살 아이) ☞ 활동지 ① 난화 통한 미술치료 (난화기법의 예시) ☞ 활동지 ② 화나는 상황 점검 및 표출 방법 찾기 2) 아기돼지 삼 형제 (사례: 집중하기 힘든 초등학교 4학년 남학생 이야기) ☞ 활동지 ① 오해 NO! 이해 YES! 3) 선녀와 나무꾼 (사례: 마음이 여린 초등학교 3학년) ☞ 활동지 ① 어렸을 때의 나 4) 개미와 베짱이 (사례: 일 중독 남편) ☞ 활동지 ① 나의 감정 조절하기 5) 심청전 (사례: 너무 일찍 자라버린 딸의 마음) ☞ 활동지 ① 마음의 거리가 먼 사람, 가까운 사람 6) 콩쥐팥쥐 (사례: 항상 이기고 싶어 하며 자기중심적인 아이) ☞ 활동지 ① 나의 소중한 것을 먼저 하자 7) 신데렐라 (사례: 착한아이 콤플렉스) ☞ 활동지 ① 나에게 일어난 변화 8) 토끼의 재판 (사례: 휴대폰과 생활하는 중학교 2학년 홍길동(역지사지)) ☞ 활동지 ① 자기만족 테스트 9) 반쪽이 (사례: 지체 장애 2급 진단을 받은 고등학교 2학년 철수) ☞ 활동지 ① 편견과 차별의 벽을 넘어 10)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사례: 발달이 느린 30개월인 아이) ☞ 활동지 ① 아름다운 나 11) 홍길동전 (사례: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고 우울해하는 중학교 3학년 여학생 영희) ☞ 활동지 ① 감정을 아는 능력 기르기 ☞ 나의 성격을 알아보는 12차시 프로그램 ♣ 다양한 성격의 특성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자 제2장 다양한 감정 느껴보기: 사진치료·음악치료·영화치료 접목(사례적용) 1) 유범희의 [그림자 아이가 울고 있다] - 사례적용 ① 내면 아이가 울고 있어요. 우울의 대물림 - 사례적용 ② 부모로부터 대물림되는 우울 2) 앤서니 브라운의 [겁쟁이 빌리] - 사례적용 ① 49세 남성의 발표 불안·수치심 - 사례적용 ② 겁이 많고 불안이 많은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 3) 줄스 파이퍼의 [짖어봐 조지야] - 사례적용 ① 갈팡질팡하는 진로 선택, 정체성 4)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의 [중요한 사실] - 사례적용 ① 자신이 소중하다: 조현병인 아버지와 우울증인 어머니 - 사례적용 ② 남의 시선에 신경을 많이 쓰는 초등학교 5학년 여자아이 5)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두 사람] - 사례적용 ① 결혼했다고 두 사람이 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 사례적용 ② 무섭게 싸우는 부부 6) 데미의 [빈 화분] - 사례적용 ① 동거남에 대한 의부증과 관계 정리, 자신의 결핍 - 사례적용 ② 학교폭력 가해자를 상담하는 상담자의 선택 7) 허은미의 [백 만 년 동안 말 안 해] - 사례적용 ① 자녀의 게임중독이 의심된 부모, 폭력을 사용하는 아버지 - 사례적용 ② 다문화학생 적응의 어려움 8) 최숙희의 [괜찮아] - 사례적용 ① 자주 놀라는 아이, 아이의 마음을 잘 읽어주자 - 사례적용 ② 감정노동은 진짜 괜찮은가? 9) 조미자의 [불안] - 사례적용 ② 집착과 대인기피증에서 오는 우울과 불안장애 - 사례적용 ② 불안이 신체화 증상으로 표출되는 사례 ※ 다양한 감정을 알아보는 12차시 프로그램 ※ 다양한 생각을 동일시·카타르시스·통찰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제3장 문학적 치유의 의미에 대하여 1) 독서치료에 대해서 2) 이야기 치료에 대해서 3) 그림책 치료에 대해서 4) 글쓰기 치료에 대해서 5) 시 치료에 대해서 [부록] 1) ‘나의 내면을 힘들게 하는 사람들과 사이좋게 지내기’ 방법 2) 그림책 발문지 ① 앤터니 브라운의 [겁쟁이 빌리] ② 줄스 파이퍼의 [짖어봐 조지야] ③ 최숙희의 [괜찮아] ④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의 [중요한 사실] ⑤ 허은미의 [백만 년 동안 말 안 해] ⑥ 유범희의 『그림자 아이가 울고 있다』 ⑦ 데미의 [빈 화분] ⑧ 숀 탠의 [빨간나무] ⑨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두 사람] ⑩ 카린 케이츠의 [슬픔을 치료해 주는 비밀책] ⑪ 김윤정의 [엄마의 선물] 3) 상담학적 치료기법 ① 현실치료-WDEP 체계 ② 인지행동 치료 ③ ABCDE 기법: 사례적용법 ④ 상담의 기술: 세련된 기술, 세련되지 않은 기술 ⑤ 합리적 정서적 심상법의 단계 ⑥ 조하리의 창 ⑦ 사티어 의사소통 유형 검사지 ⑧ 그림책을 이용한 연상기법 적용하기 ⑨ 융이 고안한 연상 실험의 자극어표(1908) ⑩ 이고그램 성격검사(교류 분석) ⑪ 문장완성검사 (성인용) ⑫ 문장완성검사 (청소년용) ⑬ 난화를 통한 미술치료 ⑭ 패밀리 트리(Family Tree): 가족 간의 관계 알아보기 ⑮ 감정을 나타내는 표현들(정서일지) 나를 불편하게 하는 감정 찾기 맥아담스의 7단계 자서전 쓰기 발테그 묘화검사(WZT) 달팽이 집 따라가기 4) 독서활동 프로그램 5) 참고문헌그림책 ‘바로 보기’가 아닌 그림책 ‘거꾸로 보기’는 그림책·사진·영화·음악 활용 통합예술적 심리치료 가이드북이다. 그림책은 쉽고 빠르게 읽을 수 있으나 그 어떤 책과 비교해 깊고 넓게 독자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 된다. 이 책의 공동 저자 3인은 ‘어떻게 하면 그림책을 좀 더 잘 읽을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했다. 그 과정에서 아이를 키우는 모든 부모에게, 그리고 그림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좀 더 의미를 부여하고자 가볍게 접근해 보기로 방향을 정했다. 오늘날에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과도할 정도로 미디어(인터넷·모바일 등)를 사용한다. 그러다 보니 책·신문 등 종이 인쇄 매체를 대하는 것을 어려워하거나 등한시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그러나 이러한 세상의 눈에 띄는 변화 가운데서도 그 명맥이 끈덕지게 이어져 와 여전히 우리 일상생활 가운데 적지 않은 영향력을 끼치는 것은 글쓰기이다.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활동은 다양한 형태로 더 활발해지고 있다. 그러한 맥락에서 글쓰기는 자신의 내면 치유에 효과적이다. 글쓰기는 물론이거니와 그 결과물인 책을 읽는 독서를 통해 크고 작은 치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 권의 그림책·동화책을 통해 나를 만나는 체험을 통해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간파하게 되고 내면 문제를 해결해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그림책으로의 여행을 떠날 수 있다. 그림책으로 여행하다 보면 행복하고 따스한 마음의 위안과 선물을 맘껏 누리게 된다. 아이가 놀이와 미술 활동, 사진·음악을 통해 자유롭게 내면의 정서를 표현하듯이 그림책은 자기방어를 극소화하며 억압하지 않는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매개체다. 아울러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이끌어낼 수 있는 좋은 도구이기도 하다. 그림책은 일반 책과 비교해 풍부한 상상력과 대리만족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다른 미지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외래어나 어려운 문구가 아닌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표현되어 있다. 그림 중심으로 구성되어있는 그림책은 상상력을 도출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창의적이다. 때로는 어릴 적 좋아했던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함께 여행하는 기분으로 신비한 세상으로 탐험을 떠날 수도 있다. 그림책의 또 다른 매력은 국가의 경계를 넘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는 점이다. 아울러 용기와 격려는 물론 좌절에 대한 위로와 희망, 삶의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시련 등 다양한 화제가 부드럽게 다가와 부담이 없다. 무엇보다도 “우리의 인생은 한 번쯤 살아볼 만하다”라는 긍정의 메시지와 동기를 제시해준다. 더 나아가 자신의 아픔과 경험은 아는 만큼 보이지만 그림책은 다양하면서도 폭넓은 관점으로 자신을 성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도 어떤 선입견이나 오해 없이 있는 그대로 또렷하게 자신의 삶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게 그림책의 또 다른 매력이다. ‘독서’라는 카테고리 속에서 우리는 자신만의 꿈을 키우기도 한다. 상상 속의 삶을 그려보기도 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경험하기도 한다. 영적 모험담·영웅담 등을 통해 진리에 도달하기 위한 미덕(美德)을 배우기도 한다. 겸손·인내·정의로움·진실성·침묵·지혜·충직·책임감·창의성·관용·의지·용기·신뢰·너그러움·정직·용서·협동·헌신·화합·자율·소신 등등의 수많은 미덕을 자연스럽게 함양할 수 있다. 그런 수많은 연단 과정을 통해서 진정한 자아를 찾는 과정에서 하나하나 놀라운 깨우침을 얻기도 한다. 삶의 여정을 통해서의 배움은 책이라는 매체를 통해서도 더욱 폭넓게 형성되고 발전 가능성을 배가할 수 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자기 틀에 갇히지 않도록 늘 주의하고 조심해야 한다.그림만 그려져 있는 책을 통해 스스로 작가가 되어 보거나 기존의 글감을 통해 또 다른 관점으로 새로운 글감을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주인공의 입장이 되거나 3자 입장에서 반박이나 변호를 할 수도 있고 서로의 감정을 나누면서 타인을 통해 교훈뿐만 아니라 자기 이해와 자기 수용의 영역까지도 넓혀나갈 수 있다. 어른들 처지에서는 이러한 독서(그림·동화책) 활동을 통해서 인생 여정의 오후를 새롭게 맞이할 수 있다. 40대 이전의 삶이 인생의 전반전 즉 오전이라면, 인생의 오후는 그 이후의 삶을 일컫는다. 그 오후는 ‘또 다른 설렘’으로 오전과 똑같은 패턴의 삶이 아닌 좀 더 성숙한 인간으로 살아가는 전환점이다. 즉 나와의 진정한 만남을 통해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이러한 ‘은총’과 ‘감사’의 씨앗을 다양한 그림책을 통해 발견하는 즐거움을 이 책을 통해 독자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한 권의 그림책을 제대로 소화하다 보면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살아가며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자문하거나 생각하게 된다. 이 그림책을 통하여 나의 삶을 존중하고 더 나아가 타인과의 관계에서 균형과 조화를 통하여 성장하는 삶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 책은 이론서가 아니다. 삶의 현장에서 독서(그림·동화책)를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팁(Tip)을 담음 실용서적이다. 이 책에는 미술과 사진·음악·영화 등 다양한 매체 장르를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서 독자들은 자신과 만남의 시간을 충분히 누리며 자기 탐색의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책의 제1장 ‘나의 성격은 어떠한가?’에는 동화책을 통한 전체적인 줄거리에 대한 이해를 돕는 발문과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주변 사람들의 사례를 접목해 실생활에 적용하는 팁(Tip)과 활동지를 통해 자기 탐색 과정을 다룬다. 제2장 ‘다양한 감정 느껴보기’에는 여러 정서를 깊이 있게 다룬 그림책을 선정해 제1장에서의 발문보다 좀 더 심도 있는 발문(동일시·카타르시스·통찰)을 적용한다. 그리고 사진·음악·영화 치료기법을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시한다. 아울러 제1장에서의 사례적용과 비교해 좀 더 깊게 다룰 수 있는 사례와 팁(Tip)을 함께 제시한다.제3장 ‘문학으로 치유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에서는 독서치료·이야기 치료·그림책 치료·글쓰기 치료·시(詩) 치료에 관해 다룬다. 마지막 부록 부분은 누구나 적용할 수 있도록 상담학적 치료기법과 프로그램 구성 등을 다룬다.
오늘, 담마빠다 한 구절
불광출판사 / 일아(一雅) (지은이), 김경연 (그림) /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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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출판사소설,일반일아(一雅) (지은이), 김경연 (그림)
우리에게 『법구경』이라는 이름으로 익숙한 경전 『담마빠다』. 하지만 당시 사람들을 위해 가르침을 편 붓다의 의도와 뜻은 한문으로 번역되어 전해지면서 분량이 늘어나고 표현이 변화한 『법구경』보다는 처음 경전을 기록한 언어인 빠알리어 그대로 전해지는 『담마빠다』에 더욱 정확히 전해지고 있다. 『오늘, 담마빠다 한 구절』은 한문 번역본 『법구경』이 아닌, 빠알리어 원전 『담마빠다』를 번역하여 머리맡이나 책상 위에 두고 하루 한 장씩 넘겨볼 수 있도록 구성한 ‘만년 일력’이다. 우리말과 영어로 번역한 『담마빠다』의 짤막한 게송 한 구절과 함께 『담마빠다』의 글처럼 담백하지만 은은한 색으로 이루어져 따듯한 느낌을 주는 그림을 함께 수록하여 바쁜 일상 가운데 잠깐이나마 마음을 편안하게 가다듬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하루 한 장씩 넘겨보며 만나는 『담마빠다』 한 구절과 은은한 그림을 넘겨보며 365일 마음 일력 우리에게 『법구경』이라는 이름으로 익숙한 경전 『담마빠다』. 하지만 당시 사람들을 위해 가르침을 편 붓다의 의도와 뜻은 한문으로 번역되어 전해지면서 분량이 늘어나고 표현이 변화한 『법구경』보다는 처음 경전을 기록한 언어인 빠알리어 그대로 전해지는 『담마빠다』에 더욱 정확히 전해지고 있다. 『오늘, 담마빠다 한 구절』은 한문 번역본 『법구경』이 아닌, 빠알리어 원전 『담마빠다』를 번역하여 머리맡이나 책상 위에 두고 하루 한 장씩 넘겨볼 수 있도록 구성한 ‘만년 일력’이다. 우리말과 영어로 번역한 『담마빠다』의 짤막한 게송 한 구절과 함께 『담마빠다』의 글처럼 담백하지만 은은한 색으로 이루어져 따듯한 느낌을 주는 그림을 함께 수록하여 바쁜 일상 가운데 잠깐이나마 마음을 편안하게 가다듬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하루 하나씩 넘겨보며 새기는 ‘행복한 삶’을 위한 붓다의 가르침 『담마빠다』는 가장 오래된 불교 경전이면서 수많은 경전 가운데에서 특히 가장 많은 나라 말로 번역되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읽은 대중적인 경전이다. ‘불교’라는 특정 종교의 교리를 담고 있는데도 오랜 기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읽히는 이유는 경전 속 단순하면서도 짧은 게송에 나이나 성별, 그리고 종교에 상관없이 깊이 공감할 수 있는, ‘바른 삶’과 ‘행복’을 위한 보편타당한 가르침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대중적인 경전임에도 우리에게 “담마빠다”라는 이름이 익숙하지 않은 건 이 경전을 한문으로 번역한 『법구경』이 더욱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문으로 번역되어 전해지는 과정에서 분량이 늘어나고 표현이 변화한 『법구경』과 처음 경전을 기록한 언어인 빠알리어 그대로 전해지는 『담마빠다』는 동일하다고 명확하게 말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어느 쪽이 당시 사람들을 위해 가르침을 편 붓다의 의도와 뜻을 더욱 정확히 전하고 있을지 판단하기 어렵지 않을 것이다. 『오늘, 담마빠다 한 구절』은 한문 번역본 『법구경』이 아닌, 빠알리어 원전 『담마빠다』를 번역하여 머리맡이나 책상 위에 두고 하루 한 장씩 넘겨볼 수 있도록 구성한 ‘일력’이다. 별도로 연도나 요일 등을 표시하지 않아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 내후년에도 함께할 수 있다. 전체 423수 『담마빠다』의 게송 가운데 구성이나 내용이 연결되는 게송끼리 묶어 구성한 짤막한 글을 실어 그 속에 응축되어 있는 지혜로운 가르침을 깊이 새길 수 있도록 하였다. 각각의 게송은 우리말뿐만 아니라 영문으로도 번역, 함께 실어 그 의미를 더욱 명확히 파악하면서 표현을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오늘, 담마빠다 한 구절』에는 『담마빠다』의 글처럼 담백하지만 은은한 색으로 이루어져 따듯한 느낌을 주는 그림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오늘을 위한 글과 그림을 한눈에 보다 보면 바쁜 일상 가운데 잠깐이나마 마음을 편안하게 가다듬을 수 있을 것이다.
(사람으로 읽는 한국사 2) 이미 우리가 된 이방인들 : 우리 역사를 바꾼 이방인들의 발자취
동녘 / 구문회 , 추명엽, 장지연, 김경록, 원재연 글 / 200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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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녘소설,일반구문회 , 추명엽, 장지연, 김경록, 원재연 글
우리 속에 스며든 이방인들의 기록! 대중적인 역사 서술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사람으로 읽는 한국사』시리즈.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사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을 선별하여 해당 인물과 시대 관련 전공 연구자들이 집필하였다. 풍부한 사료를 기반으로 이야기처럼 쉽게 풀어내고, 다양한 관련 자료를 통해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역사적 사실을 기초로 한 재해석과 재구성을 통해 일반적인 역사 서술을 피하고, 역사적 상상력을 동원하여 인물을 생동감있게 그려내었다. 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성인들도 폭넓게 읽을 수 있다. 제2권 에서는 고대 신라에서 근세 조선에 이르기까지 한국사의 대표적인 이방인을 소개하고, 그들이 한국사의 역사적 경험을 공유하면서 역사 발전에 어떤 역할을 하였는가를 살펴본다. 단일 민족과 순혈주의의 신화에 가려진 우리 속의 이방인들, 그들이 우리 속으로 들어오게 된 배경과 과정, 갈등과 화합을 조망하고 있다. 서역인 처용, 후주인 쌍기, 몽골인 인후, 여진인 이지란, 네덜란드인 박연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민족, 혈연, 문화의 다양성과 역사의 개방성을 확인할 수 있다. 들어가며 신라의 영원한 이방인 처용 - 구문희 고려 전기 개혁의 동반자 후주인 쌍기 - 추명엽 고려 후기 권력의 상징 몽골인 인후 - 장지연 조선의 개국공신 여진인 이지란 - 김경록 파도에 휩쓸려 온 네덜란드인 박연 - 원재연 참고문헌 ◈ ‘사람으로 읽는 한국사’ 가 나오기까지 한국사 관련 젊은 전문연구자 6명이 대중적인 역사 서술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 공감해 ‘사람으로 읽는 한국사’ 기획에 착수했다. 총 5개월에 걸친 기획회의를 통해 각 권의 테마를 정하고, 각 권에 실을 인물들을 가려 뽑으며, 가장 적절한 필자를 섭외해 집필케 했으며, 집필된 원고를 윤독하면서 거듭 원고를 수정함으로써 각 권의 테마에 충실한 형태로 출간하게 되었다. 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성인들도 폭넓게 읽을 수 있으며, 총 11권으로 출간된다. ◈ ‘사람으로 읽는 한국사’ 의 특징 역사 상식 배반, 히스토리의 스토리 복원! 고대에서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사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을 선별하여 해당 인물과 시대 관련 전공 연구자들 이 썼다. 전문 역사가가 엄밀하게 선택한 풍부한 사료를 기반으로 이야기식으로 쉽게 썼다. 관련 비주얼 자료를 풍부하게 제공하여 입체적으로 역사적 인물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역사적 인물에 대한 도식적이고 건조한 접근에서 벗어나, 엄밀한 역사적 사실에 기초하되, 사실에 대한 재해석과 재구성을 통해 일반적인 역사 상식을 파괴한다. 풍부한 역사적 상상력을 통해 히스토리의 스토리성을 복원함으로써 역사적 인물을 생동감있게 그려내고 있다. 각 권의 테마 속에서 관련 인물을 연대기적으로 극명하게 드러냄으로써 인물과 역사를 통시적이고도 유기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 이 책의 주요 내용 우리는 어려서부터 한민족은 단일 민족으로 다른 어떤 나라에 비하여 혈연적인 순수성이 높다는 교육과 인식을 가져왔다. 이러한 이유로 역사적으로 많은 귀화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가지지 못하였다. 이런 무관심의 이면에는 수많은 귀화인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수적으로 토착인을 압도할 정도가 아니었으며, 극단적인 대립과 반발이 아닌 융합과 조화의 방식으로 토착 사회에 동화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단일 민족의 우수성을 교육하고, 순혈주의를 지향해 왔던 한국에서 우리는 역사의 이방인을 되돌아보고자 한다. 단일 민족이라는 정체성은 한국이 위기에 빠질 때마다 이를 헤쳐 나가는 힘이 되었고, 단결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되었다. 하지만 순수한 혈통에만 사로잡혀 단일 민족, 백의 민족만을 지나치게 강조하면 한국의 고립은 예정되어 있을 것이다. 세계화 시대에 다른 피부색이나 외국 문화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다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점에서 고대 신라에서 근세 조선에 이르기까지 한국사의 대표적인 이방인을 선별하여 한국사에서 역사적 경험을 공유하여 역사 발전에서 어떤 역할을 하였는가를 살펴보고자 한다. 단일 민족과 순혈주의의 신화에 가려진 우리 속의 이방인들, 그들이 우리 속으로 들어오게 된 배경과 과정, 갈등과 화합을 조망함으로써 우리 안의 민족, 혈연, 문화의 다양성과 우리 역사의 개방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활발한 해상 무역으로 고대 동아시아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였던 신라에 서역인의 모습으로 등장하는 처용은 신라 시대의 역사적 산물이라 할 것이다. 막연한 전설상의 인물로 기록된 처용을 신라 시대 서역과의 교역, 문화적 번성과 그 그늘, 성문화를 포함한 사회상을 포괄적으로 되짚어 고대사의 이방인이 가지는 역사상을 정리한다. 유교 문화의 본격적인 전래와 급격한 국제 정세의 변화라는 시대 상황에서 과거제의 시행을 촉발하였던 쌍기는 ‘우리’라는 자의식이 형성되었던 시기에 우리 아닌 존재를 용인하였던 고려의 개방성을 확인할 수 있는 이방인이었다. 고려의 주체성을 상실하였던 원의 간섭기에 몽골인 훌라타이로 와서 고려인으로 살다간 인후를 통하여 대륙의 혼란 속에서 고려로 귀화한 이방인들의 정착 노력과 그들을 포용한 고려 사회의 개방성을 알 수 있다. 여말선초 여진족을 이끌고 귀화한 이지란은 조선 건국의 대표적 공신으로 성공적으로 귀화한 여진족이라 평가된다. 조선의 백성이 아닌 반독립적인 형태를 유지하고자 하였던 여진족은 귀화보다는 내조의 형태로 존재하였는데, 이지란을 비롯한 일부 여진족은 조선의 다양한 귀화 정책으로 조선인으로 살아갔다. 특히, 한국 문화의 전파를 통해 이방인이 성공적으로 융화되었다는 점에서 한국사의 보편성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난 극복을 위한 선진 문물의 적극적인 도입이 절실하였던 조선은 박연과 표류인들을 경계 대상이 아닌 포용해야 할 이방인으로 인식하였다. 동서 교역의 통로에서 서구와 접하게 되었던 조선은 표류인에 대해 송환의 기본 방침이 있었지만, 국가적인 필요성에 이들 이방인을 적극적으로 귀화시키고자 하였다.
질 마사지로 몸의 변화가 시작됐습니다
위즈덤하우스 / 하라다 준, 다쓰노 유리코 (지은이), 최말숙 (옮긴이) / 20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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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취미,실용하라다 준, 다쓰노 유리코 (지은이), 최말숙 (옮긴이)
아마존재팬 화제의 종합 1위, 2017~2018 요지부동의 장기 베스트셀러. 대한민국의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질 관리에 대해서는 속수무책이었던 일본 여성들에게 2017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최초의 질 건강설명서이다. 자신의 성기를 만진다는 일은 상상도 하지 못했던 중년의 여성 편집자가 일본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조산 전문가이자 질 전문가에게 조심스럽게 질 관리에 대해 질문하는 이 책은, 서양에서는 이미 오래 전 일반화되어 있는 질 관리법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무지했는지를 꼬집는다. 또한 집에서 간단하게 진행하는 셀프케어만으로도 여성의 몸에 얼마나 드라마틱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실제로 일본 최대의 인터넷 서점인 아마존재팬의 서평 중에는 극적인 효과를 경험한 다양한 후기들이 올라와 있는데, 단 사흘 만에 무릎과 팔꿈치의 색소침착이 사라졌다는 후기도 존재한다.[프롤로그] 이제, 당당하게 우리 자신의 아름다움을 되찾아야 할 때 제1장 촉촉한 질이 당신의 건강을 결정합니다 우리의 생식기는 눈·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관리하지 않으면 점점 더 건조해지는 여성의 질 질 건조증이 만드는 (섹스보다 더) 곤란한 문제들 오일 마사지로 질도 마음도 유연해집니다 나의 대음순과 소음순이 쭈글쭈글해졌다 [어쩌면 당연한 질 케어: 유럽편] 유튜브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회음 마사지 영상 제2장 당신의 질은 따뜻한가요? 여성의 분만 능력이 약해졌다 우리의 질이 자꾸만 차가워지는 이유 여성의 몸이 따뜻한지 확인할 수 있는 세 가지 장소 너무 열심히 사는 여성들에게 제3장 탄력과 건강을 되찾는 필수 관리법 건강한 생식기는 이렇게 달라요 [어쩌면 당연한 질 케어: 이탈리아 편] 슈퍼 계산대 옆에 질 보습제가 놓여 있었다 생식기가 메마르면 일어나는 문제들 성에 대해 무지하다고 해서 고상한 것이 아닙니다 제4장 내 몸에 건강한 생기를, 아유르베다 셀프케어 시작과 동시에 효과가 나타나는 세 가지 질 케어법 아유르베다 셀프케어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 [어쩌면 당연한 질 케어: 미국편] 성적 쾌감을 높이는 질 건강 회복 크림 만드는 방법 제5장 일단, 만져봅시다! 맑은 얼굴을 만드는 머리 마사지 골반을 따뜻하게! 전신 오일 마사지 목욕 피부 속 노폐물을 씻어내는, 문지르며 씻는 오일 마사지 건강한 여성성이 차오르는 회음 마사지 [어쩌면 당연한 질 케어: 미국편] 질 리뉴얼 프로그램 처진 자궁을 제 위치로! 골반저근 강화 운동 [어쩌면 당연한 질 케어: 일본편] 그래도 자신의 생식기는 만지고 싶지 않다? 제6장 질 마사지로 몸의 변화가 시작됐습니다 오일 마사지만으로 냉증과 근육통 개선! 회음 마사지로 변비를 극복하다 셀프케어로 자궁이 올라갔습니다 20년 섹스리스가 끝나고 사랑이 시작되었습니다 내향성 발톱까지 완치되다니! 아유르베다의 다양한 오일 마사지 [에필로그] 용기를 가지고 자신의 생식기와 마주합시다 감사의 글일본 전역을 발칵 뒤집어놓은 최초의 질 건강설명서! “질 마사지를 시작하자, 색소침착, 냄새, 생리통, 성교통이 사라졌습니다!” 갱년기 직전의 여성 편집자의 수줍은 질문과 일본 최고 질 전문가의 진정성 있는 대답을 통해 이제껏 우리가 ‘없는 듯이’ 여겨왔던 질 건강에 관한 모든 것을 속 시원하게 설명해주는 질 사용설명서! 어떻게 생겼는지 쳐다본 적도 없고, 제대로 만져본 바도 없는 질 관리를 통해 빠르게 여성 고유의 생기와 건강을 되살리는 아유르베다 질 관리법의 모든 것! “오일 케어를 시작하자, 팔꿈치와 무릎의 검은 침착이 사라졌습니다!” ★아마존재팬 화제의 종합 1위!★ ★2017~2018 요지부동의 장기 베스트셀러!★ 일본의 여성들이 오늘도 구매하고 있는 단 한 권의 질 건강관리서! 목욕탕과 수영장 등에서 나이 든 어르신들의 몸을 본 적이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약간은 생경한 기분을 느껴봤을 것이다. 지나치게 착색된 피부와 ‘밑이 빠졌다는 것이 저런 것을 의미할까’ 싶게 처지고 튀어나온 둔부의 모습에 막연한 막막함을 느껴보았을 것이다. 실제로 여성의 자궁은 나이를 먹음에 따라 계속해서 처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질 역시 지속적으로 마르고 푸석해진다. 이런 변화는 그 자체로 여성 노화와 건강 악화의 증거인 동시에 더 극심한 노화와 심각한 여성 질환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그러나 많은 여성들이, 마치 나의 몸에는 생식기 같은 것은 없다는 듯이 아무런 신경도 쓰지 않고 살아간다.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극심한 생리통에 시달리고 거의 전 생애에 걸쳐 지속적인 성교통을 호소하며, 계절마다 냄새나 색소침착으로 인해 고민을 하면서도 질이나 성기 등에 대해서는 무지하거나 입에 담지 않는 것이 품위 있고 조신한 여성인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다. 20년 섹스리스 여성 편집자의 수줍은 질문과 일본 최고 질 전문가의 속 시원한 대답으로 들어보는 촉촉하고 힘 있는 질 만들기 프로젝트! “부드럽게 만져주는 것만으로 기적은 시작됩니다!” 《질 마사지로 몸의 변화가 시작됐습니다: 아름다움·탄력·건강을 되찾는 질 케어법》은 대한민국의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질 관리에 대해서는 속수무책이었던 일본 여성들에게 2017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도서이다. 역시 자신의 성기를 만진다는 일은 상상도 하지 못했던 중년의 여성 편집자가 일본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조산 전문가이자 질 전문가에게 조심스럽게 질 관리에 대해 질문하는 이 책은, 서양에서는 이미 오래 전 일반화되어 있는 질 관리법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무지했는지를 꼬집는다. 또한 집에서 간단하게 진행하는 셀프케어만으로도 여성의 몸에 얼마나 드라마틱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실제로 일본 최대의 인터넷 서점인 아마존재팬의 서평 중에는 극적인 효과를 경험한 다양한 후기들이 올라와 있는데, 단 사흘 만에 무릎과 팔꿈치의 색소침착이 사라졌다는 후기도 존재한다. 우리 생식기의 역할은 비단 성 기능에 국한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눈과 귀는 물론 전신의 건강과 연결되어 있다고 책은 말한다. 따라서 촉촉하고 신축성 있는 본연의 질 상태를 회복시켜주는 것만으로도 여성 일반이 앓고 있는 냉증, 변비, 굽은 자세, 자궁처짐, 두통과 어깨결림, 요통, 놀랍게도 내향성 발톱까지도 개선될 수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20년 이상 섹스리스로 살아온 저자 자신이 종국에는 여성으로서의 기쁨을 찾게 된 과정을 소개하며 질 관리가 여성의 인생 전반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는지를 피력한다. “너무 재미있어서 배꼽을 잡고 읽었다” 엄마한테도 듣지 못한 진솔하고 진정성 있는 조언! 이 책의 감수자이자 대담자인 다쓰노 유리코 원장은 대학병원의 산부인과 간호사로 시작해 조산원과 산후조리원의 원장과 ‘전통의학 응용연구소’를 운영하며 누구보다 여성의 몸과 건강에 대해 깊게 고민한 인물이다. 오랜 기간의 경험 때문인지 다쓰노 유리코 원장의 대답에는 거침이 없고 무엇보다 여성에 대한 깊은 애정과 진정성이 담겨 있다. 여성 편집자이자 출판사 사장인 동시에 20년 이상 섹스리스로 살아온 저자 하라다 준이 이 책의 인터뷰를 위해 처음 만난 날, 다쓰노 원장은 클리토리스를 만지는 것뿐 아니라 질 속에 손가락을 넣어 질 벽이나 자궁 입구를 마사지하는 행위가 매우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전해준다. 동시에 ‘마스터베이션’을 하는지를 질문하는데, 이미 그런 것은 졸업한 지 오래라는 대답이 돌아오자, “무슨 말씀이세요? 졸업이라니요. 하라다 씨, 안 됩니다!”라고 강력한 어조로 이야기한다. 질은 사용하지 않으면 위축되고, 위축되면 쪼그라들고, 쪼그라들면 말라버린다는 이야기를 전하면서 질 건조증이 초래하는 매우 위험한 문제들을 진단한다. 책에는 질과 여성 건강에 대한 어떠한 금기도 없다. 그러나 이러한 개방성이 불편하지 않은 이유는 두 대담자가 진심으로 여성의 건강에 대해 우려하고 걱정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기 때문이다. 실제 책의 사례를 경험해본 저자의 체험기는 놀라움을 안기는 동시에 우리가 질 건강에 대해서 얼마나 무지했고 보수적이었는지를 잘 보여주며, 실제 자궁의 위치가 제자리를 찾는 놀라운 결과는 ‘나도 한 번 도전해볼까’ 싶은 의욕을 심어준다. 책은 제대로 된 어른이라면, 제대로 된 지식을 가지고 자신의 몸을 대해야 한다고 말한다. 자신의 생식기 역시 마찬가지다. 늘 아름답고 건강하도록 자신을 보살피기 위해서는 질 건강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성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은 품격이 떨어지는 일이 아니라, 반대로 지적이고 우아하고 품위 있는 여성이 되는 길이라는 저자의 주장은 이제껏 우리가 엄연히 존재하는 우리의 일부를 지나치게 터부시해온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한다. 언제 이렇게 무기력해졌을까 세월이 야속한 50대 여성이라면, 노화를 직접 몸으로 부딪히기 시작한 40대 여성이라면, 오늘의 젊음과 건강을 좀 더 오래 유지하고 싶은 30대 여성이라면, 더 젊고 생기 있는 20대를 즐기고 싶은 여성이라면, 꼭 한 번은 건강의 지침 삼아 읽어봐야 할 도서이다. 질 마사지를 시작한 뒤,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 젊었을 때부터 심각하던 냉증이 개선됐다. · 관장을 해야 할 정도로 심각하던 변비 증상이 해소됐다. · 어린 시절부터 구부정했던 등이 어느새 쭉 펴졌다. · 움푹 들어가 보기 싫던 엉덩이가 동그래졌다. · 방치했다면 수술을 했을지도 모를 자궁처짐이 개선됐다. · 그저 내버려두었다면 수술을 해야 했을지 모르는 직장류도 완치됐다. · 건조하던 질이 유연해지고 촉촉해졌다. · 두통, 어깨결림, 요통이 사라졌다. · 놀랍게도, 안쪽으로 파고드는 내향성 발톱까지 완치됐다.“최근에는 생식기의 색소침착, 냄새, 생리통, 성교통 등으로 고민하는 젊은 여성이 증가하고 있는데 질 케어를 하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질은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거나 냉한 체질이거나 오랫동안 성관계를 하지 않거나 40대 이후 갱년기에 접어들면 건조해지고 뻑뻑해지죠. 그대로 두면 갈수록 더 건조해지지만, 제대로 관리만 해주면 개선될 수 있습니다.”-서문 ‘이제, 당당하게 우리 자신의 아름다움을 되찾아야 할 때’ 중에서 “결혼은 하셨나요?”“했지만 따로 살고 있습니다. 섹스는 별거하기 훨씬 전부터 하지 않았으니 20년이 더 됐어요.지나치게 사적인 정보를 공개하고 보니 왠지 마음이 불편해졌습니다. 괜히 말했다는 후회가 밀려들어 다쓰노 원장을 슬쩍 쳐다보았습니다.“큰일이네요!”다쓰노 원장은 전혀 뜻밖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질속에 손가락을 넣어 질 벽이나 장국 입구를 마사지해야 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하고 계시나요?”너무 노골적인 질문에 어찌할 바를 모르겠더군요.-‘관리하지 않으면 점점 더 건조해지는 여성의 질’ 중에서 거울을 들고 와 찬찬히 관찰해보니 역시나 쭈글쭈글했습니다. 이렇게 직접 본 것이 몇 년 만인지 모르겠습니다. 그 긴 세월 동안 내 몸에 전혀 관심을 두지 않고 살아온 것입니다. 예전에는 탱탱하고 통통하던 대음순이 어느새 탄력을 읽고 늘어져 있었습니다. 도톰한 꽃잎 같았던 소음순도 탄력을 잃고 쭈글쭈글해졌습니다. 정말 바짝 말라버린 모습이었습니다. 충격이었습니다. 남들 눈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 스스로는 실제 나이보다 젊어 보인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다쓰노 원장에게 그런 건 졸업했다고 말했지만, 사실은 좋은 사람을 만나면 섹스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생기다니 믿기지 않았습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이렇게나 쭈글쭈글해지고 말라 있었습니다. -‘나의 대음순과 소음순이 쭈글쭈글해졌다’ 중에서
10일 만에 끝내는 해커스 토익스피킹(토스)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해커스어학연구소 (엮은이) / 2022.05.30
18,900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소설,일반해커스어학연구소 (엮은이)
각 유형마다 단계별 풀이 전략을 제시해 문제 유형에 따른 답변 노하우를 파악할 수 있다. 유형별로 익힌 전략을 문제에 적용해 풀어보며 어떤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전략을 활용할 수 있다. 실전모의고사 5회분(온라인 2회분 포함)으로 실전 감각을 극대화하고 시험 전 최종 점검을 할 수 있다. 어휘만 바꿔 쉽게 말하는 만능 답변 템플릿을 수록하였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토익스피킹 답변 완성도를 향상시켜 준다.10일 완성 토익스피킹 고득점 달성 비법 이 책의 특징과 구성 실전 감각 Up! “실전모의고사 프로그램” 토익스피킹 알아보기 & 시험 당일 Tips 10일/5일/20일 완성 학습 플랜 토익스피킹 고득점을 위한 Speaking Solution Q1-2 지문 읽기 스텝별 전략 익히기 Course 1 공지/안내 Course 2 소개/광고 Course 3 뉴스/자동 응답 메시지 Review Test Q3-4 사진 묘사하기 스텝별 전략 익히기 Course 1 사람이 중심인 사진 Course 2 배경이나 사물이 중심인 사진 Review Test Q5-7 질문에 답하기 스텝별 전략 익히기 Course 1 실생활 관련 토픽 Course 2 취미/여가 관련 토픽 Course 3 제품/서비스 관련 토픽 Review Test Q8-10 표 보고 질문에 답하기 스텝별 전략 익히기 Course 1 일정표 Course 2 이력서 Course 3 예약표/주문서 Review Test Q11 의견 제시하기 스텝별 전략 익히기 Course 1 직장 생활 Course 2 일상 생활 Course 3 교육 Review Test ACTUAL TEST Actual Test 1 Actual Test 2 Actual Test 3 Actual Test 4 [온라인] Actual Test 5 [온라인] [책 속의 책] 모범답변 · 해석 · 해설 실전 감각 Up! “온라인 실전모의고사 프로그램 2회분” “목표 등급 달성을 보장하는 아이디어 & 표현 자료집”"11년 연속 토익스피킹 베스트셀러 1위 해커스" 2022년 6월 4일 개정 시험 완벽 반영! <10일 만에 끝내는 해커스 토익스피킹(토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1. 변경된 토익스피킹 시험 유형 및 최신 출제경향이 반영된 교재로 시험을 준비하고자 하는 분들 2. 10일만 학습하여 토익스피킹 목표 등급을 달성하고 싶은 분들 3. 토익스피킹 상급으로 도약하고 싶은 분들 [해커스 교재만의 특장점] 1. 한 권으로 10일 만에 토익스피킹 고득점 달성! 1) 스텝별 전략 익히기 각 유형마다 단계별 풀이 전략을 제시해 문제 유형에 따른 답변 노하우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2) 전략을 문제에 적용하기(Hackers Test & Review Test) 유형별로 익힌 전략을 문제에 적용해 풀어보며 어떤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전략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실전 감각 키우기(Actual Test) 실전모의고사 5회분(온라인 2회분 포함)으로 실전 감각을 극대화하고 시험 전 최종 점검을 할 수 있습니다. 2. 어휘만 바꿔 쉽게 말하는 만능 답변 템플릿 수록 단어만 바꿔 말해도 쉽게 답할 수 있는 템플릿으로 어떤 문제가 나와도 막힘 없이 답변할 수 있습니다. 3. 다양한 아이디어로 토익스피킹 답변 완성도 UP! 1) 문제 유형별로 빈출 토픽의 예제를 통해 다양한 답변을 이해하고 이를 응용하여 자신만의 답변을 연습할 수 있습니다. 2) 특히, 모의고사 풀이 후 해설집의 모범 답변과 나의 답변을 비교해보며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답변Tip’을 통해 추가 표현을 학습하여 다양한 답변을 만들 수 있습니다. 3) '아이디어 & 표현 자료집'과 MP3 파일로 의견을 제시해야 하는 Q5-7, Q11에서 완성도 높은 답변으로 고득점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4. 실전 연습을 돕는 다양한 버전의 MP3 제공 1) 시험에 나오는 미국/영국/호주식 국가별 발음 차이를 이해하여 놓치는 음성 없이 정확한 듣기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2) 실전 연습을 위한 ‘실제시험버전 MP3’뿐만 아니라 복습을 위한 ‘학습버전 MP3'까지 제공합니다. 3) 각 버전마다 문제별로 분할된 파일을 제공하여 원하는 부분만 집중 학습이 가능합니다. [빠른 목표점수 달성을 위한 해커스만의 추가 학습 콘텐츠] 1. 해커스인강(HackersIngang.com) 1) 본 교재 인강 2) 무료 교재 MP3 ① 학습버전 MP3 ② 실제시험버전 MP3 3) 무료 온라인 실전모의고사 4) 무료 아이디어&표현 자료집 및 MP3 2. 해커스토익(Hackers.co.kr) 1) 무료 첨삭 게시판 2) 토익스피킹 점수예측 풀서비스 3) 무료 실전 토스 문제 및 해설강의 4) 무료 토익스피킹 기출유형특강 [11년 연속 토익스피킹 베스트셀러 1위 해커스] [해커스 어학연구소]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TOEIC/TOEFL 분야 토익스피킹 기준(2011~2021 연간 베스트셀러, 스피킹 스타트 9회/스피킹 2회) 2022년 6월 4일 개정 시험 완벽 반영! <10일 만에 끝내는 해커스 토익스피킹(토스)> 1. 한 권으로 10일 만에 토익스피킹 고득점 달성! 2. 어휘만 바꿔 쉽게 말하는 만능 답변 템플릿 수록 3. 다양한 아이디어로 토익스피킹 답변 완성도 UP! 4. 실전 연습을 돕는 다양한 버전의 MP3 제공
링 세트 (전4권)
황금가지 / 스즈키 코지 (지은이), 김수영 (옮긴이) / 2018.10.11
46,000

황금가지소설,일반스즈키 코지 (지은이), 김수영 (옮긴이)
일본에서만 800만 이상의 독자를 사로잡고, 영화로도 만들어져 호러 열풍을 선도했던 스즈키 고지의 '링' 시리즈. 의문의 비디오테이프로 인한 죽음의 비밀을 파헤치는 <링>은 1991년 출간되어 요코미조 세이시 미스터리 문학상 최종 후보에 오르고 당시 신인 작가의 작품이었음에도 독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큰 인기를 거두며 밀리언셀러가 되며 전 세계 20여 개국에 번역되었다. 1996년에 스즈키 고지는 후속작 <나선>으로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일본 공포영화계의 거장 나카타 히데오 감독의 손에 영화로 만들어진 [링]은 1998년 150만 명의 관객을, 다음해에 후속작 [링2]로 3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기록을 세우며 공포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다. 원작의 탄탄한 구성과 소름 돋는 공포를 시각적으로 훌륭하게 살려낸 영화는 한국과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되는 것은 물론, 작중 등장하는 원혼 캐릭터인 '사다코'가 일본 공포영화를 대표하는 희대의 아이콘이 되는 등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링 1 : 바이러스 링 2 : 나선 링 3 : 루프 링 4 (외전) : 버스데이“이 영상을 본 자는 일주일 뒤 이 시각에 죽는다!” 시시각각 심장을 옥죄는 강력한 죽음의 저주가 펼쳐진다! 일본에서만 800만 이상의 독자를 사로잡고, 영화로도 만들어져 호러 열풍을 선도했던 스즈키 고지의 「링」 시리즈. 의문의 비디오테이프로 인한 죽음의 비밀을 파헤치는 『링』은 1991년 출간되어 요코미조 세이시 미스터리 문학상 최종 후보에 오르고 당시 신인 작가의 작품이었음에도 독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큰 인기를 거두며 밀리언셀러가 되며 전 세계 20여 개국에 번역되었다. 1996년에 스즈키 고지는 후속작 『나선』으로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일본 공포영화계의 거장 나카타 히데오 감독의 손에 영화로 만들어진 「링」은 1998년 150만 명의 관객을, 다음해에 후속작 「링2」로 3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기록을 세우며 공포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다. 원작의 탄탄한 구성과 소름 돋는 공포를 시각적으로 훌륭하게 살려낸 영화는 한국과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되는 것은 물론, 작중 등장하는 원혼 캐릭터인 ‘사다코’가 일본 공포영화를 대표하는 희대의 아이콘이 되는 등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호러.서스펜스.SF를 넘나드는, 90년대를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 소설 저주의 영상이 담긴 비디오테이프를 보고 한날한시에 사망한 네 남녀. 1권의 주인공인 주간지 기자 아사카와는 여기에 공통점이 있으리라 직감하고 탐문하다가 문제의 비디오를 직접 보고 스스로를 구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인다. 일주일이라는 제한된 시간 내에 의문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해결해야 한다는 추리 서스펜스적인 구성을 띤 이 작품은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초능력, 유전자, 바이러스 등의 SF적 요소와 결합하여 더욱 스케일로 나아가며 저주의 실체에 접근한다. 보다 SF적인 색채가 강해지는 후속작 『나선』과 『루프』에서는 논리적인 필연성을 바탕으로 전작의 내용을 부정하고 그 실체에 대한 새로운 가설을 제시하며 충격적인 반전을 보여 준다. 특정 장르에 안주하지 않고 시리즈 전반에 걸쳐 미지의 영역을 탐구하며 생과 사, 선과 악이란 테마를 조명하는 「링」 시리즈는 90년대 일본 장르소설 중에서도 독특한 위상을 차지한 작품으로 손꼽힌다.
최면은 알지도 못하는 사람의 글로 배우는 최면
다크아트 / 손인균 지음 / 2018.01.18
28,000

다크아트소설,일반손인균 지음
최면이란 무언가를 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무언가를 하지 않도록 해서 리소스를 확보하는 것을 우선으로 해야 한다. 최면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면 그 사람이 과도한 스트레스나 과거의 프로그램을 삭제하지 않아서 뇌의 리소스가 과도하게 점유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 기반하여 최대한 리소스를 사용하지 않고, 리소스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최면을 유도한다.서문 : 한 달 수입 3,000만원의 최면가 1장. 최면이 도대체 뭐야? 잠재의식? 무의식? 그런거 몰라도 최면은 할 수 있다 최면에 대한 오해 최면과 잠재의식 현대에 와서 새로이 접근하는 최면적 정신 모델 2장. 최면을 유도해 보자 : 인덕션Induction 최면 유도란? 최면 유도법 #1 : 눈동자의 마력과 사전면담 최면 유도법 #2 : 전후도법 최면 유도법 #3 : 손가락 붙이기 최면 유도법 #4 : 풍선/버킷 테스트 최면 유도법 #5 : 눈꺼풀 붙이기 3장. 최면을 깊게 해 보자 : 디프닝Deepening 최면 심화 기본기 : 컴파운드, 링크, 침묵 최면 심화법 #1 : 점진적 이완법 최면 심화법 #2 : 오실레이션 최면 심화법 #3 : 팔 떨어뜨리기 최면 심화법 #4 : 숫자 세기 최면 심화법 #5 : 최면 현상 확인 최면 심화법 #6 : 앵커와 트리거 4장. 최면이 어떤 힘을 가졌는가? : 워킹 스테이트Working State 워킹 스테이트 #1 : 손 붙이기 워킹 스테이트 #2 : 웃게 하기 워킹 스테이트 #3 : 최면 마취 워킹 스테이트 #4 : 플러스 환각 워킹 스테이트 #5 : 마이너스 환각 5장. 최면에서 돌아나오기 : 클로징Closing 컨빈서 소거 긍정 암시 상쾌한 기분과 함께 각성 최면 후 암시 6장. 더 나아갈 길 순간 인덕션 압박법 에릭슨 최면 이미지 훈련 7장. 최면적 치유와 코칭 최면적 치유/코칭 플로우 차트 사전 면담 : 캘리브레이션 사전 면담 : 적극적 청취 사전 면담 : 메타 모델 분석 사전 면담 : LAB 프로파일링 사전 면담 : S.M.A.R.T.E.S.T를 이용한 목적 설정 사전 면담 : 해결중심요법 세션 디자인 최면 치유 테크닉 #1 : 순수의식 최면 치유 테크닉 #2 : 시간적 접근 최면 치유 테크닉 #3 : 공간적 접근 8장. 프로 최면가가 되려면? 전략적인 비즈니스 디자인 최면 인증서의 진실 최면 상담실과 사무실 세팅하기 온라인 마케팅 전문성을 확립"많은 사람들이 최면을 마치 마법과도 같이 생각한다." 최면이란 무언가를 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무언가를 하지 않도록 해서 리소스를 확보하는 것을 우선으로 해야 한다. 만약 이 리소스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았다면 최면 뿐만이 아니라 그 어떠한 기법을 사용해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바꿔 말하자면 최면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면 그 사람이 과도한 스트레스나 과거의 프로그램을 삭제하지 않아서 뇌의 리소스가 과도하게 점유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관점에 기반하여 최대한 리소스를 사용하지 않고, 리소스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최면을 유도한다. 최면적 변화는 이렇게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뇌의 자원을 확보한 뒤에나 가능한 것이다. 이것만 알고 있어도 최면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수많은 실패를 미리 예방할 수 있다.
무엇이 개를 힘들게 하는가!
좋은땅 / 권기진 (지은이) / 2023.03.30
20,000원 ⟶ 18,000원(10% off)

좋은땅취미,실용권기진 (지은이)
반려견 행동기반트레이너가 제안하는 행복한 반려생활방법을 담은 책이다. 개를 사람처럼 대하는 ‘의인화’의 오류를 지적하고, 분리불안, 식분증 등의 유형별 문제행동을 교정하는 실천방법을 상세히 수록하고 있다. 문제행동은 사람과의 생활이 개의 본성과 맞지 않기에 발생한다. 따라서 사람이 개의 관점에서 보지 않는다면 문제행동은 줄어들지 않을 것이다. 저자는 반려생활의 진정한 의미인 ‘공유’를 역설하며 사람들의 인식 변화를 호소한다.책을 펴내며… Section 1. 개에게 인간은 무엇인가 Chapter 1. 개와 인간 ‘무리’가 되다 인간은 ‘가족’을 원하고 개는 ‘무리’를 원한다 모든 행동은 ‘주보호자’라 말하는 ‘베타’의 영향을 받는다 당신은 똑똑하지만, 결국 개에게 주도당한다 문제행동은 인간과 무리를 이룬 개들에게서만 나타난다 사춘기도 겪지 않은 하룻강아지가 당신 무리의 대장이 된다 개가 당신에게 무리의 질서를 가르치려 한다 Chapter 2. 개의 생각은 당신의 생각과 다르다 사람이 개와 나누는 대화는 인간의 언어로 전달되지 않는다 개는 개의 방식으로 인간을 대하고, 인간은 인간의 방식으로 개를 대한다 개는 당신을 어른으로 인식하지 못한다 인간은 공유를 원하고, 개는 점유를 원한다 개는 당신의 생각과는 달리 어리지도 어리숙하지도 않다 개가 주인을 닮아 가는 이유는 주인이 본받을 만해서가 아니다 Chapter 3. 개의 행복은 인간의 행복과 다르다 흥분은 사람이 부추기고 개가 행복해한다고 말한다 놀아 주고 예뻐해 줘야 행복해할 거란 생각은 틀리다 떠돌이 개보다 당신 개가 더 행복할 거라는 착각 달콤함에 빠지면 모순도 합리화하려 든다 즐거워 보이는 몸짓 속에 불안이 숨어 있다 당신이 개의 편을 들수록 개들은 궁지에 몰리게 된다 Section 2. 무엇이 개를 힘들게 하는가 Chapter 4. 당신의 개는 당신에게 학대받는 중입니다 때리고 굶기는 것과는 비교도 안 되는 엄청난 학대가 일어나고 있다 ‘의인화’, 개를 사람으로 만들려는 사람들 어른이 되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이유는 무엇인가 지금 이 순간 당신의 개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짖음과 분리불안의 구렁텅이로 몰아넣다 고쳐 줄 마음이 없다면 기르지 마라 Chapter 5. 가짜 부모의 방임! 훈육 없이는 평화도 없다 어미의 훈육은 간식놀이에 빠진 당신보다 100배 더 단호하다 당신이 방심하고 있는 사이 훈육의 ‘골든타임’이 지나가고 있다 개를 사람 방식으로 가르치려 드는 건, 원숭이가 토끼를 가르치는 것과 같다 ‘혼냈다가 달랬다가’ 일관성 없는 훈육은 안 하느니만 못하다 훈육은 강아지유치원도 훈련사도 아닌, 당신이 직접 해야 한다 가르치지 않으면 어미도 당신도 강아지에게 무시받는다 Chapter 6. 개들이 보내는 고통의 신호들 개는 왜 온갖 질병에 시달리는가 개는 왜 사람과 다른 개를 공격하는가 개는 왜 힘들게 집을 지키는가 개는 왜 분리불안과 고립불안에 빠지는가 개는 왜 자기 신체를 자해하는가 개는 왜 편안하게 산책하지 못하는가 개는 왜 음식이 아닌, 이물질을 먹으려 하는가 개는 왜 자신의 똥을 먹으려 하는가 개는 왜 온몸에 힘을 주고 살아가는가 Section 3. 어떻게 변화시켜 낼 것인가 Chapter 7. 당신이 변해야 개에게 평화가 온다 드라마틱한 변화를 꿈꾸지 마라 모든 문제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깨달아라 개는 당신이 변해 주길 기다리고 있다 인간을 버리고 동물 대 동물로 접근하라 문제는 집에서 시작되고 밖에서 강화된다 예뻐하면 문제견이 되는 딜레마, 4대 접촉을 줄여라 개의 삶에 들어가지 말고 당신의 삶에 개가 들어오게 하라 Chapter 8. 모든 문제의 근원 ‘주도권’ ‘주도권’의 개념은 무엇인가 공간 점유권을 가져라(공간주도권, 전망대주도권) 접촉권한을 가져라(접촉주도권, 간섭주도권) 음식의 점유권한을 행사하라(먹이주도권) 대면인사를 주도하라(대면인사주도권) 탐색(산책)을 주도하라(탐색주도권) 주도권 확보를 위한 설계 Chapter 9. 조금만 더 자연에 가깝게 살게 하라 개로서의 탐색과 먹이활동을 보장하라 집 외부를 영역화시키지 마라 규칙적인 습관을 깨부수고 불규칙에 익숙하게 만들어라 충분한 휴식을 제공하라 다른 무리와의 불필요한 접촉을 피하라 집과 산책길에서 최대한 느리게 대하라 유아기 행동을 멈추고 어른 대 어른으로 상대하라 책을 마무리하며…- 당신의 반려견은 안녕하십니까? - 사람만 행복하고 반려견은 불행한 반려생활은 이제 그만! -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힘들어하는 반려견과 가족을 위한 책! 유튜브의 강아지 영상을 보면 자주 등장하는 제목이 있다. ‘집에 늦게 들어왔을 때 반응’, ‘주인이 울자 강아지가 보인 놀라운 반응’, ‘말대꾸 하는 강아지 모음’ 등 ‘사람처럼 행동하는’ 강아지의 모습에 대한 것이다. 거기에 달린 댓글들도 ‘안에 정말 사람이 들어 있는 것 같다’, ‘어쩜 사람과 똑같을까’ 등등 사람과 유사한 모습을 보이는 것에 대해 신기해하고 좋아한다. 또 어떤 사람은 따로 강아지 옷방을 두고 매일 다른 옷으로 강아지를 꾸민다. 장난감을 산더미처럼 쌓아두고, 값비싼 반려견 간식을 플렉스(flex)하며 강아지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한다. 또 반려견을 ‘애기야’ 하고 부르며 자신을 부모 혹은 형제자매로 일컫는다. 저자는 이런 사람들을 향해 “개는 사람과 다르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사람은 언어로 의사소통을 하고 개는 소리신호로 의사소통을 하듯이 둘의 사고, 생활양식은 엄연히 구별되어야 한다. 개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인간이 가하는 자극과 속박된 생활은 순수함이라는 측면에서 개들의 삶과 너무 멀어져 있다. 개와의 교감, 유대를 중시한 나머지 그들을 사람과 같은 존재로 여기는 우를 범하는 것이다. 사람과 동등한 존재로 대하는 것과 ‘사람으로’ 여기는 것은 분명히 다르다. 저자는 ‘반려견 행동이론’을 기반으로 새로운 반려생활 패러다임을 제안하다. 개를 개답게 키우는 방법니다. 사람이 아닌 개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그에 맞춰 사람의 행동을 바꾸는 것이다. 문제행동은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개에게서만 나타나는 문제이다. 즉, 사람과의 생활이 개의 본성과 맞지 않기 때문에 지나친 짖음, 분리불안, 식분증과 같은 문제행동이 발생하는 것이다. 『무엇이 개를 힘들게 하는가!』는 그동안 일반적으로 생각해 온 개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지적하고 유형별 문제행동을 교정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Section 1에서는 개들이 인간과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무리근성’과 인간 중심 사고로 인한 폐해를 다루고 있다. Section 2에서는 개를 양육하는 반려인들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고, 그 잘못된 생각과 행동으로 개들이 받는 고통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Section 3에서는 인간과의 생활로 개가 감내해야 하는 신체적, 정신적 감금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어떻게 줄여 나갈 수 있는지에 관해 설명한다. 반려생활의 진정한 의미인 ‘공유’는 사람이 먼저 개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데서 시작한다. 개들의 정신을 건강하게 만들고 근심, 걱정 없이 살아가도록 도와줌으로써 우리가 개들을 친구로 삼아 온 오랜 역사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다.
제7일
푸른숲 / 위화 글, 문현선 옮김 / 2013.08.26
17,000원 ⟶ 15,300원(10% off)

푸른숲소설,일반위화 글, 문현선 옮김
세계가 사랑한 작가 중국 최고 이야기꾼의 귀환! 《허삼관 매혈기》《인생》으로 한국 독자들에게 중국 소설의 새로운 재미를 일깨워준 위화(余?)의 신작 장편소설이다. 작가 스스로도 ‘30년 문학 인생의 결정판’으로 꼽는 작품이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중국 작가로 꼽히는 위화의 매력을 오랜만에 한껏 음미할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책은 주인공 양페이가 불의의 사고로 죽고 난 후, 이승은 떠났지만 저승으로 넘어가지 못한 7일 동안(창세기에서 모티브를 땄다)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다. 작가는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보내면서도 사회의 부조리마저 유머러스하고 흡인력 있는 이야기로 탈바꿈시키며 독자들로 하여금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경험하게 한다. 위화는 인생 자체에 물음을 던지고 그에 대한 해답을 향해 우직하게 걸어가며 한 자 한 자 써내려가는 작가다. 그의 작품은 ‘인간이란 어떤 존재이며, 인생이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해 독자들로 하여금 곱씹어보게 하는 저력을 지니고 있으며, 정이나 관계, 인연이나 인간성 등 인류가 부딪치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인생의 요소들을 작품 곳곳에 풍부하게 담고 있다. 또한 계획경제에서 시장경제로의 전환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여느 나라와도 다른 여정을 꿋꿋이 밟아가는 중국 사회만의 개별성을 작품 안에 잘 녹여내어 독자들을 더욱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경험으로 이끈다. 첫째 날 둘째 날 셋째 날 넷째 날 다섯째 날 여섯째 날 일곱째 날세계가 사랑한 작가 중국 최고 이야기꾼의 귀환! 《허삼관 매혈기》《인생》으로 한국 독자들에게 중국 소설의 새로운 재미를 일깨워준 위화의 신작 장편소설《제7일》이 도서출판 푸른숲에서 출간되었다. 중국에서는 올해 6월에 출간되었으며, 신작에 대한 독자들의 기대가 집중된 만큼 초판 60만 부를 찍으며 올해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작가 스스로도 ‘30년 문학 인생의 결정판’으로 꼽는 작품이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중국 작가로 꼽히는 위화의 매력을 오랜만에 한껏 음미할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책은 주인공 양페이가 불의의 사고로 죽고 난 후, 이승은 떠났지만 저승으로 넘어가지 못한 7일 동안(창세기에서 모티브를 땄다)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다. 작가는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보내면서도 사회의 부조리마저 유머러스하고 흡인력 있는 이야기로 탈바꿈시키며 독자들로 하여금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경험하게 한다. ‘나는 인생의 본질에 다가서려 노력한다. 일상의 본질은 내 관심사가 아니다. 어차피 일상이란 진짜와 가짜가 섞여 혼탁한 상태가 아닌가?’라는 위화의 말은 중국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그의 문학의 보편성이 어디로부터 왔는지를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고도로 개인화된 취향과 그 취향을 증명하는 소비와 스타일을 찬양하는, 요즘 대세를 이루는 일군의 소설가들과는 달리, 위화는 인생 자체에 물음을 던지고 그에 대한 해답을 향해 우직하게 걸어가며 한 자 한 자 써내려가는 작가다. 그의 작품은 ‘인간이란 어떤 존재이며, 인생이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해 독자들로 하여금 곱씹어보게 하는 저력을 지니고 있으며, 정이나 관계, 인연이나 인간성 등 인류가 부딪치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인생의 요소들을 작품 곳곳에 풍부하게 담고 있다. 또한 계획경제에서 시장경제로의 전환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여느 나라와도 다른 여정을 꿋꿋이 밟아가는 중국 사회만의 개별성을 작품 안에 잘 녹여내어 독자들을 더욱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경험으로 이끈다. 그의 작품은 독자들이 원하는 재미와 감동을 주는 차원을 넘어 중국 사회를 이해하는 문화적 창문의 역할까지 하고 있는 것이다. ‘헤밍웨이를 연상시키는’ 간결한 문장으로 독자들에게 편안히 다가서면서도 ‘현대판 발자크([르몽드])’, ‘현대판 찰스 디킨스([ARD, 독일 제1공영방송])등의 평을 들을 만큼 치밀한 현실 묘사를 놓치지 않는 그의 작품은 전 세계 평단과 문화 예술계의 주목을 받으며 재해석되고 있다. 잘 알려진 대로 그의 이전 작품 《인생》은 장이머우 감독의 연출로 영화화되어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았으며, 이는 전 세계적인 ‘위화 현상’의 기폭제가 되었다. 또한 한국에 소개된 지 10년이 넘도록 스테디셀러로 사랑받고 있으며 중국 소설 초심자들이 꼭 읽어야 할 책으로 꼽히는 ≪허삼관 매혈기≫는 우리나라에서 배우 하정우의 주연 겸 연출로 영화화가 확정되어 내년(2014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제 7일’의 의미 환상과 실제를 넘나들며 인생의 모든 기쁨과 슬픔, 선택과 희생을 서사로 품다 ‘7일’은 창세기에서 천지 만물이 창조되는 기간을 말한다. 종교적으로 해석했을 때, 이 기간은 이 세계가 시작된 극적인 순간이다. 위화는 이에 인생을 마감한 후의 7일을 인간에게 대입했다. 시작과 대비되는 끝에도 같은 정도의 무게를 둔 것이다. 7일은 시간이기도 하고, 삶은 마감하였으나 묘지에 안장되기 전, 즉 이승과 저승 사이의 공간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 작품에서 7일은 양페이라는 한 인간이 자신의 인생을 마감한 이후 이승에서의 추억을 되새기고 저승의 안식을 기원하며 인생의 본질을 찾고 삶의 풍경을 재구성할 수 있는 시간이자 공간인 셈이다. 또한 살아 있는 동안 제대로 대접받지 못했던, 죽음마저 단신으로 처리되고 장례식조차 평온하게 치러낼 수 없는 이들이 인간으로서의 의미,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금 음미해볼 수 있는 시간이다. 인간을 인간으로서 존재하게 하는 힘을 다시 찾게 하는 기간인 것이다. 7일은 또한 이승에서의 묵은 앙금을 털어버릴 수 있는 공간이다. “두 사람의 원한은 생사의 경계를 넘지 않았다. 원한은 저지당한 채 그 떠나간 세계에 남았다”는 구절처럼, 인간이 본래의 선한 모습으로, 조건이나 선입견 없이 다시 상대와 마주할 수 있는 공간이다. 떠나보낼 사람은 훌훌 떠나보내고, 다시 만나야 할 사람은 꼭 다시 만나게 되는 그런 공간이다. 주인공인 양페이가 죽고, 화장터에 가기 위한 채비를 하면서 작품이 시작된다. 즉 이승을 떠나긴 했으나 저승에는 아직 도달하지 못한 상태다. 묘지가 없고 애도해줄 유족이 없는 양페이는 화장터에서 차례를 기다리다 그곳을 떠나 7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인생이란, 연속되는 극단적 선택의 순간들 인생에서는 때로 균형추가 흔들릴 때가 있다. 일이냐 사랑이냐, 출세냐 안정이냐, 부유하지만 살얼음판을 걷는 환경이냐 편안하지만 곤궁한 환경이냐. 또한 선택을 되돌리는 사람이 있으며, 선택을 끝까지 밀고나가는 사람이 있다. 위화는 이러한 선택의 순간들을 작품 속 인물들의 삶에 절절히 녹여냈다. 작가는 인물들을 섣불리 판단하지 않는다. 모두가 각자의 위치해서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알아준다. 다 그들만의, 그 상황만의 논리가 있기에 작가는 그 순간을 담담하게 보여주고 독자들로 하여금 이입하고 반추하게 한다. 그러면서 인간의 강인함과 나약함, 과단성과 우유부단함을 한 폭의 인생길에 두루 펼쳐 보인다. 독자들은 “모르겠소”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는, 인생 자체의 복잡다단함에 간결하면서도 깊숙이 도달하게 된다. 항상 자신감이 넘쳤던 그녀가 처음으로 위축된 모습을 보인 순간이었다. 그녀가 불안하게 고개를 숙인 채 떨리는 목소리로 그 사람이 이혼했다고, 자신을 위해 이혼한 거라고, 그와 잘 통하니 함께 있고 싶다고 말했다.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녀가 다시 한 번 그가 자신을 위해 이혼한 거라고 말했다. 그녀의 말에 힘이 실린 것을 느끼면서 어떤 남자든 그녀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이혼할 거라고 생각했다. 나는 계속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이미 그녀를 잃었다는 걸 알고 있었다. 나와 함께라면 편안하고 평범한 삶을 살 뿐이지만 그와 함께라면 멋지게 사업을 하며 살 수 있다는 것을 잘 알았다. 사실 나는 6개월 전에 이미 그녀가 떠나리라는 걸 어렴풋하게 예감했고 6개월 동안 그 예감이 더욱 강해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그 순간 예감은 현실이 되었다. 그녀가 숨을 깊게 들이쉰 다음 말했다. “우리 이혼해요.” “그래.” 말을 내뱉자 눈물이 걷잡을 수 없게 흘러내렸다. 헤어지기 싫었지만 붙잡을 능력이 없었다. _p.70 스스로 상장을 단 사람들 상장이란 산 사람들이 죽은 자를 애도하면서 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작품에서는 스스로 상장을 단, 가족이 없거나 있어도 서로의 존재나 멸실을 알지 못해 추모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스스로를 애도하며 함께 새로운 삶을 다시금 꾸려간다. 갓 죽은 이들은 자신의 죽는 순간을 기억하지 못하지만 나중에 온 사람들은 자신이 아는 한에서 죽은 이유와 남겨진 사람들의 소식을 전해준다. 스스로 상장을 단 사람들은 가족도 없지만 한편으로 변해가는 세상에 적응하지 못해 그늘이 되고 만 사람들이다. 이들은 탄압받는 자들이고 존재를 부정당하는 자들이다. 이 작품에서는 현실에서는 그늘이 되었던 인물들이 곳곳에서 자기 목소리를 낸다. 작가가 때로는 대변인이 되어 심정을 토로하고, 때로는 위로해줄 수 있는 친구가 되어 들릴 기회를 갖지 못했던 목소리를 들어준다. 허구라는 기틀에 서 있지만 현실의 거울일 수밖에 없는 문학의 특성을 십분 살려, 그늘이 된 사람들을 구경거리나 뉴스거리가 아니라 당연히 위무받아야 하는 한 명의 인간으로 대접하는 것이다. 제 부모님과 형님 내외는 제가 죽였다고 믿지 않았지만 나중에 제가 죽였다고 인정하자 받아들였습니다. 그들은 매우 슬퍼하며 저를 원망했어요. 저 때문에 고개를 들고 다닐 수가 없다고요. 우리 농촌은 그렇거든요. 집에 살인범이 있으면 온 가족이 전부 낯을 들지 못하지요. 법정에서 사형선고를 내릴 때 저희 가족은 아무도 오지 않았습니다. 처가에서는 모두 왔고요. 하지만 그들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가족들은 제가 잡혀간 뒤 면회하고 싶어 했지만 경찰이 허락하지 않았지요. 그들은 모두 순박하고 고지식한 사람들이라 제가 억울하다는 것을 몰랐어요. 아내를 죽였다고 인정한 건 어쩔 수 없어서였습니다. 경찰이 저를 매달아놓고 때리면서 인정하라고 윽박질렀거든요. _p.223 인간이란, 숙명을 살아내면서도 부단히 가능성을 찾는 존재 작가는 생과 사라는 문제를 작품 정면에 던져놓음으로서 숙명이라는 물음과 마주한다. “나 간다”, “나 가요” 라는 말을 남기며 사랑하는 이들을 떠나는 인물들을 통해 작가는 서러움과 슬픔을 담담히 묘사한다. 만남과 이별을 연거푸 겪으면서도 주어진 자리에서 자신의 삶을 걸어나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살아가는 우리”를 보여준다. 그녀가 고개를 숙인 채 걱정하지 말라고, 자기 능력을 알지 않느냐며 다 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2만 위안만 가방에 넣고 나머지 4만여 위안은 탁자에 놓았다. 그러고는 우리가 함께했던 집을 애틋하게 둘러보며 집에게 말했다. “나 간다.” _p.71 “나는 죽는 게 두렵지 않아. 조금도 두렵지 않단다. 내가 두려운 건 다시는 너를 못 보는 거야.” 다음 날 나의 아버지는 작별 인사도 없이 떠나갔다. 아무런 낌새도 없이, 쪽지 한 장도 남기지 않고 얼마 남지 않은 생명을 끌고 나를 떠나버렸다. 그 이후로 나는 내 소홀함을 끊임없이 자책했다. 아버지는 집을 나가기 며칠 전, 장롱에서 새 철도원 제복을 꺼내 베개 옆에 놓아달라고 했다. 나는 그게 어떤 조짐이라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고 새 제복을 보고 싶어 한다고만 생각했다. 그건 아버지가 퇴직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받은 제복이었다. 나는 아버지의 오랜 습관, 중요한 일이 있을 때면 새 철도원 제복을 입는다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말았다. _p.135 그러나 작가가 인간을 숙명에 순응하는 나약한 존재로만 보는 것은 아니다. 작품에서 인물들은 업둥이 아이를 거두어 기르고 젖을 나누어 먹이면서 사랑하고 기댈 대상을 꾸준히 찾아 자신의 삶을 더욱 충만하게 채워나간다. 이승을 떠난 이후에도 스스로를 애도하는 사람들은 서로에게 가족이자 친구가 되어주며 오히려 이승에서보다도 더욱 다채로운 삶을 꾸려간다. 여기서 작가는 현실적인 것을 넘어선 “관계”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본다. 현대사회가 공공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해가고 있지만 인간이 그것을 뛰어넘는 새로운 방식으로 사회를 구원하고 삶을 지속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이다. 작가는 이러한 가능성을 작품 전체에서 조명하면서 인간과 인간성 그리고 인간이 가진 상상력에 대한 견고한 믿음을 드러내고 있다. 아주 오랫동안 아버지 양진뱌오는 고집스럽게도 나의 친부모가 나를 기차 바퀴에 치여 죽이려고 철길에 버렸다고 믿었다. 그는 “세상에 어쩌면 그렇게 독한 부모가 있담” 하며 중얼거리곤 했다. 그 집요한 확신 때문에 아버지는 각별히 나를 아꼈다. 철길에서 아버지 품에 안긴 이후 나는 아버지와 꼭 붙어 다녔다. 갓난아기였을 때는 아버지 가슴의 포대기에서 자랐다. 리 아줌마가 만들어줬던 첫 번째 포대기와 나중에 아버지가 직접 만든 포대기 모두 파란색이었다. 아버지는 매일 출근할 때마다 분유 탄 젖병을 체온으로 따뜻하게 유지하려고 가슴 앞쪽, 팔딱거리는 심장 가까이에 집어넣었다. […] 내가 으앙 하고 깨면 아버지는 배고프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젖병을 꺼내 입에 넣어주었다. 그렇게 나는 젖병과 아버지의 체온을 빨며 하루하루 자라났다. _p.97-98 아버지의 인생이 내 궤도로 돌아왔다. 그 이후 아버지는 결혼을 거부했다. 당연히 처음으로 거절한 상대는 머리를 길게 땋았던 그 아가씨였다. 무척 상심한 아가씨는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어서 리 아줌마에게 달려가 울며 하소연했다. 아줌마는 그제야 무슨 일이 생겼는지 알아채고 아버지를 책망했다. 자기와 하오 아저씨가 나를 거둘 의향이 있다며, 나는 자기 젖을 먹었으니 이미 자기 아들이라고 말했다. 아버지는 부끄러워하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자신의 잘못을 시인했다. 하지만 아줌마가 그 아가씨와 다시 잘해보라고 권했을 때, 고지식한 우리 아버지는 나와 아가씨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면서 말했다. “난 양페이만 원해요.” _p.111 내 눈앞에 있는 서른여덟 명의 해골은 명단에서 제외된 사망자들이었다. 그런데 그들의 가족은 어떻게 된 걸까, 나는 의문이 들었다. “여러분 가족은 왜 진상을 숨긴 거죠?” “위협을 받고 입을 다무는 대가로 돈을 받았어요.” 노인이 말했다. “ 우리는 어차피 죽었으니까 살아 있는 가족들이 편안히 살 수 있다면 그걸로 족하지요.” “아이들은요? 아이들 부모는…….” “지금은 우리가 이 아이들 부모예요.” 노인이 내 말을 잘랐다. 그런 다음 그들은 손을 잡고 몸을 기댄 채 내 옆으로 스르르 지나갔다. 한 덩어리로, 거센 바람도 흩어놓을 수 없을 것처럼 꼭 붙어 지나갔다. _p.203-204 유머, 눈물과 웃음을 가장 강력하게 전달하는 장치 위화는 인생의 눈물과 웃음을 담담하면서도 따뜻한 유머로 전달하는 작가다. 우스개 유머가 아니라 인간에 대한 믿음이 담긴 온기가 있는 유머다. 자살 소동이 일어나는 와중에도 모여 있는 군중들을 향해 선글라스니 도청기니 ‘쾌락유’니 하는 물건을 파는 장사치들이 있고, 경찰의 가혹 행위에 항의하는 시위에 ‘내 불알을 돌려달라’는 팻말을 들고 나오는 시민 등 씁쓸하고 처참한 상황에서도 독자들이 웃음을 잃지 않도록 배려한다. 이는 인간의 낙천성에 대한 작가의 단단한 믿음을 확인하게 하는 동시에 비극이 꼭 비극인 것만은 아니고, 희극이 꼭 희극인 것만이 아니라는, 인간은 누구나 희극과 비극 사이에서 살아간다는 인생의 진리를 알아차리게 하는 장치다. 잡상인들도 왔다. […] 어떤 상인이 쾌락유를 사라고 하자 누군가 쾌락유가 무슨 물건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상인은 한번 문지르면 성기가 강철처럼 단단하게 발기되는 오일이라며 비아그라보다 신기하다고 답했다. […] 선글라스 장수가 하나에 10위안이라고 소리치면서 높이도 보고 멀리도 보고 태양 앞에서도 당당해, 하며 아주 감칠맛 나는 말을 늘어놓았다. 몇몇 사람이 선글라스를 사서 끼고는 펑페이 빌딩에 있는 작은 그림자를 계속 바라보았다. 나는 그들이 경찰을 봤다고, 여자 옆의 창문에서 경찰이 머리를 내밀었다고 말하는 소리를 들었다. 경찰이 지금 자살하려는 여자에게 심리 작전을 펼치고 있다고도 했다. 얼마 뒤 10위안짜리 선글라스를 낀 사람들이 소리쳤다. 경찰이 손을 뻗었다, 여자도 손을 뻗었다, 심리 작전이 성공했다. 하지만 곧이어 아, 하는 외마디 비명 소리가 나고 적막이 이어졌다. 나는 여자의 몸이 바닥에 부딪히는 음울한 소리를 들었다. _p.166-167
진심을 말해버렸다
달꽃 / 정다이 지음 / 2018.03.05
12,000

달꽃소설,일반정다이 지음
정다이 에세이. 저자가 스스로 치열하게 아프고 사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 정다이는 모든 예술은 취하는 사람으로 인해 완성되는 것이라 믿고 있다. 내 감정의 색을 스스로 찾게 하는 일러스트와 비어있는 페이지들을 담고 있다.CHAPTER 1. 진심을 말해버렸다 CHAPTER 2. 나는 내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CHAPTER 3. 저 달이 사랑이라면 CHAPTER 4. 나에게 사랑은 막다른 골목이었다 CHAPTER 5. 사랑이 사랑에게 말하다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당신에게 전하는 한 편의 영화 같은 에세이 '진심'이라는 단어는 무게가 있다. 진심을 말할 때 우리는 쉽게 그 말을 내뱉지 못한다. 하지만 아프고 무섭다는 이유로 감정을 마음속에 담아만 둔다면 고인 물이 되어버린다. 마음속 꽁꽁 숨겨둔 감정을 내뱉어보자. 우리는 가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위로를 받곤 한다. '당신도 나처럼 아팠구나...' 이 책은 저자가 스스로 치열하게 아프고 사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친한 친구가 비밀을 이야기하듯, 저자의 목소리로 전하는 이야기를 듣다 보면 당신도 모르게 빠져들게 될 것이다. 저자 정다이는 모든 예술은 취하는 사람으로 인해 완성되는 것이라 믿고 있다. 내 감정의 색을 스스로 찾게 하는 일러스트와 비어있는 페이지들을 담고 있다. 진심을 담은 글과 감각적인 사진, 당신의 기억들이 만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 것이라 믿는다.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 때, 이 책은 더 이상 다른 이가 읽은 '진심을 말해버렸다'와 같을 수 없는 당신만의 이야기가 되어있을 것이다. 『진심을 말해버렸다』 는 평범한 사랑과 이별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하지만 앉은 자리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멈출 수 없이 페이지를 넘기게 된다. 그건 내 감정이 동했기 때문이었다. 책 속에 담긴 이야기는 바로 나의 이야기였다. 그녀는 말한다 "이건 나의 이야기이자 너의 이야기야"라고... 그녀는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글은 글일 뿐이에요.”라고 말한다. "모든 예술은 취하는 사람으로 인해 완성되는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그녀의 책은 그녀의 생각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그녀의 책은 보고, 듣고, 읽고, 쓰고 음미하는 오감을 자극하는 책이다. 말을 걸듯 독자에게 목소리로 글을 전한다. 내가 혼자 읽는 것과 그녀의 목소리를 들으며 책을 읽는 것은 또 다른 느낌이 든다. 눈으로 보며 귀로 듣고 가슴으로 읽는 에세이. 큐알코드를 통해 전해지는 담담한 그녀의 목소리가 가슴을 울린다. '색연필이 필요한 감성 에세이집'은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이다. 중간중간 만나는 색이 덜 칠해진 일러스트는 당신을 위해 남겨둔 것이다. 당신만의 색으로 채워나가다 보면 어느새 마음의 위로를 받게 된다. 불완전한 사랑을 당신만의 색으로 완성해 보자. 비어있는 페이지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내 마음속 감정을 쏟아내기에 충분하다. 사랑은 괜찮았다. 이별도 사랑의 끝의 다른 이름이니 괜찮았다. 사랑과 이별을 겪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말. 당신과 나, 우리의 이야기로 완성되는 한권의 책. 같은 책이라도 다른 이가 읽은 『진심을 말해버렸다』와 같을 수 없는 오롯이 당신의 감정을 담아낸 이야기.언제나 처음은 강렬하다. 나는 아직도 당신을 처음 본 그 날을 생생히 기억한다. 나에게 걸어오던 당신, 첫 느낌.첫 느낌이라는 게 있다. 처음 그 사람을 보자마자 전해지는 느낌. 왠지 저 사람이 좋다는 느낌.인사를 나누고 나서도 사람들과 얘기하는 당신에게 자꾸만 눈길이 갔던 건 느낌이 좋아서였다.- '첫 느낌' 중에서 커피를 내리면서도 자꾸만 저 노래 속에 내가 생각나 추억도 함께 내렸다.커피가 거의 다 내려갈 때쯤, 시간도 그 움직임을 따라 천천히 흐르는 것 같았다.지금의 온도와 향기, 공기의 움직임까지 천천히 모두 느껴지는 것 같았다.시원하면서도 따뜻하고 축축하면서도 메마른 듯한 느낌.초콜릿을 넣은 달콤 쌉싸름한 커피 같았다.- '가을비' 중에서 지나쳐 걸으면서도 그 사람과 얼마나 멀어지고 있을까를 상상했다.그런 생각이 들었다. 우린 이렇게 계속 멀어져 가겠지.다음에 우연히 마주친다 해도 그 땐, 모르는 척이 아니라 정말 모르고 지나갈 수 있겠지.- '이별 예감' 중에서
차 마시는 인류
지식공감 / 이은권 (지은이) /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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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공감건강,요리이은권 (지은이)
차(茶)를 두고 벌어진 인류의 문화사적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나뭇잎 한 장이 세상을 바꿨다.”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님을 알게 된다. 차를 팔아 엄청난 경제적 부를 취했던 중국의 상인들, 이 경제적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전쟁을 벌이고 차나무를 옮겨 심어 또 다른 차의 제국을 이룬 영국, 차 마시는 도자기를 팔아 손에 쥔 돈으로 근대적 제국의 길에 들어선 일본, 차에 붙은 과도한 세금에 저항해 독립과 자유민주주의의 기치를 세운 미국 등, 고작 차나무 잎에 얽힌 굵직한 문화사적 사건들은 너무도 많다. 커피가 이슬람을 대표하는 문화적 기표이고, 와인이 서구 기독교를 대표하는 문화적 기표라면, 아마도 차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문화적 기표일 것이다. 아시아에서 출발한 이 문화적 기표가 유럽으로, 아메리카로 떠나가는 인류의 여정, 즉 테아 스트라쎄를 따라가는 《차 마시는 인류》의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독자들도 자연스럽게 교양의 찻잔을 들고 차를 음미하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 것이다.Party.1 “너희는 깨어있으라” Semper vigilate! 01 차 마시는 인류, 테아 사피엔스 Tea sapience | 14 TEA TIME 영국인의 자존심,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English breakfast | 20 02 불야후(不夜侯), 파수자(破睡子), 차의 시작은 ‘깨어있음’이다 | 22 TEA TIME 그린티 Green tea | 28 03 차는 설레임, 레리시르 다모르(L'elisir d'amore) | 30 TEA TIME 테아 사피엔스의 원초적 갈망을 저격하는… 웨딩 임페리얼(wedding imperial) | 35 Party.2 ‘차의 길, 길 위의 차이야기’ 테아 슈트라쎄 Tea straße 01 23.5°가 만든 길 | 38 TEA TIME 실크로드의 차, 복차(茯茶) | 43 02 차와 말의 길 (차마고도: 茶馬古道 Teahorse straße) | 45 TEA TIME 흑차(Dark green tea)의 시조, 거강박편 | 50 03 차의 유통으로 부를 이룬 사람들, 진상 휘상 | 51 TEA TIME 진상(晉商)의 차, 러시안 캐러밴 티 Russian Caravan Tea | 58 04 대항해시대(Age of Discovery)의 차 | 60 TEA TIME 세계에서 가장 큰 티폿에 빠진 차, 보스톤 티파티 | 68 05 한반도의 차는 어디에서 왔을까? | 70 TEA TIME 이천 년의 신비, 가락국 장군차 | 72 Party.3 차는 먹는 것인가, 마시는 것인가 Drink tea? Eat tea? 01 차 마시는 방법의 변천사 | 76 TEA TIME 월광백차 Moonlight white tea | 84 02 떡으로 만든 떡차? | 85 TEA TIME 황제에게 바치는 차, 《북원공다록》의 백차 | 89 03 엽차(葉茶)의 정체는? | 91 TEA TIME 찹쌀향 가득한 나미향 보이차 | 97 Party.4 차와 찻그릇 이야기 01 최초의 찻그릇 | 100 TEA TIME 차고(茶膏)/연고차 | 110 02 명·청의 White&blue, 청화백자(靑白磁) | 112 TEA TIME 오랑캐의 차, 보이차 | 115 03 유럽의 명품 찻그릇 | 116 TEA TIME 세계 최초의 홍차, 정산소종 | 123 Party.5 우리 차와 찻그릇 이야기 01 우리의 차 마시기 | 126 TEA TIME 삼다도, 제주 바람으로 말린 흑병차 | 129 02 우리 찻그릇의 역사 | 131 TEA TIME 지리산 화개동천의 화엄백차 | 139 03 조선의 차와 찻그릇 | 141 TEA TIME 보림사 청태전(靑苔錢) 돈차 | 146 Party.6 다도란 ‘내 마음에 있는 차, Tea in my heart’이다 01 차는 예술이다. 중국의 다예(茶藝) | 149 TEA TIME 그루마다 다른 차향, 봉황단총 | 156 02 차는 도이다. 일본의 다도(茶道: tea ceremony) | 157 TEA TIME 조선 선비의 버킷리스트, 무이산 대홍포 | 161 03 차는 예절이다. 한국의 다례(茶禮) | 162 TEA TIME 만두를 먹물에 찍어 먹다, 흘묵 | 167 04 한국의 차 정신은 ‘내 마음의 차(吾心之茶 Tea in my heart)’ | 168 TEA TIME 내 마음의 차, 1801오심광명吾心光明 | 175 Party.7 공부해서 마시는 차 Martial Arts Tea? 01 꿍후인가, 꽁푸인가? | 178 TEA TIME 한국의 동방미인, 무위 만송미인 | 182 02 다관(茶罐)인가, 다호(茶壺)인가? | 183 TEA TIME 하늘의 향기를 담은 차 감로다반/침향병차 | 188 03 잘 길러 쓰는 천하제일의 찻주전자, 자사호 | 190 TEA TIME 오리엔탈 뷰티, 東方美人동방미인 | 195 Party.8 “Tea is water bewitched” 요술쟁이 01 차 일곱 잔이면 겨드랑이에 바람이 인다(도가) | 199 TEA TIME 아프리카에서 온 백차, 트와이닝 안틀라스 줄기차 | 204 02 “차나 한잔하고 가시게” 끽다거喫茶去(불가) | 205 TEA TIME 벽라춘碧螺春, 푸른 소라의 봄 | 208 03 차는 ‘수신제가 치국평천하’의 길이다(유가) | 209 TEA TIME 건륭황제의 차, 철관음 | 214 Party.9 ‘성리학적 차 마시기’는 이제 그만... 01 차와 술의 우위논쟁, 다주쟁공(茶酒爭功) | 216 TEA TIME 와인으로 불리는 홍차, 딜마 와테Watte 시리즈 | 220 02 차로 술을 대신하다. 以茶代酒 | 221 TEA TIME 광동대엽청 황차 廣東大葉靑 黃茶 | 226 03 차례상의 주례와 차례(以茶禮代酒禮) | 227 TEA TIME 눈 속에 피는 차, 설아차(아포차) 움차 | 230 04 이차대주(以茶代酒)의 영국 | 232 TEA TIME 이스트 인디아 컴퍼니(EIC) 로열플러시 오피1 | 236 Party.10 하늘의 향기를 듣다 문천향 (차와 오감) 01 차의 향기는 듣는(聞) 것이다 | 239 TEA TIME 차의 샴페인, 다즐링 | 243 02 금염금색(禁染禁色) 시대의 차 | 245 TEA TIME 장미의 유혹, 잉글리시 로즈(ENGLISH ROSE) | 248 03 차의 맛은 MSG? | 250 TEA TIME 모로칸 민트 티(Moroccan mint tea), 아타이 | 253 04 차의 소리 듣기 | 255 TEA TIME 공예차(꽃차, 花茶) | 258 05 색향미구전(色香味俱全, sxingwi jqun) | 260 TEA TIME 포도와 우롱차의 만남… 루피시아 오카야마 포도 우롱 (LUPICIA岡山葡萄ウロン) | 264 Party.11 청음(淸飮)과 조음(調飮) 01 18세기 조선, 부안 스타일의 티블렌딩 | 269 TEA TIME 오스만 그린티 | 274 02 조선에 둘도 없는 요리책, 그 속의 차 | 275 TEA TIME 진피 청태전 | 278 03 서양의 티블렌딩 | 279 TEA TIME 하프 크라운 퍼펙션 블렌드 | 282 Party.12 찻잔 속의 시네마 천국 Cinema Paradiso in a teacup 01 차는 신분이다 | 284 TEA TIME 영국 홍차 포트넘 앤 메이슨 퀸스 블렌드 | 288 02 데워진 찻잔에 팔팔 끓인 물을 다오… | 289 TEA TIME 광동홍차 영홍(英紅) | 293 03 영국군의 비밀무기 티 레이션(Tearation) | 294 TEA TIME 타이완 일월담 Sunmoon lake 홍차 | 298 04 차는 기다림이다. 차에는 잘 익은 물을 써야한다 | 299 TEA TIME 하늘과 땅과 별과 흙을 마시다… 포랑산 노만아 | 303 05 나는 멀리 간 게 아니야. 길만 건넜을 뿐이지 | 305 TEA TIME 마리아쥬 프레르의 블랙 오페라 | 308 06 “차는 스스로 등급을 정하지 않는다.” | 309 TEA TIME 귤과 차나무의 만남, 소청감 | 313 07 양보할 수 없는 나만의 가치 | 315 TEA TIME 불멸의 설레임, ETS 얼 그레이 홍차 | 319 08 평범한 날들의 특별함 | 320 TEA TIME 한라산 잔설 바람, 바닷바람이 키운 제주 화산암차 | 324 Party.13 그림 속의 차, 차 속의 그림 01 손가락으로 그린 그림 | 327 TEA TIME 선녀에게 받은 차, 몽정황아蒙頂黃芽 | 329 02 파초로 만든 사운드 스케이프(soundscape) | 330 TEA TIME 금목서 홍차/녹차(백운옥판차) | 337 03 솔 바람소리에 선약을 달이다 | 338 TEA TIME 한반도 최북단의 차, 고성 솔이슬(松露)차 | 341 04 뜬금없는 소리, ‘소리 없는 거문고’와 차 한 잔 | 343 TEA TIME 희망과 용기의 향기, 루이보스 | 346 05 ‘차 마시기’는 18세기 유럽의 ‘전가복(全家福)’ 이었다 | 348 TEA TIME 한 여름의 호위무사 태평후괴(太平魁) | 352“13번의 티 파티로 완성하는 ‘차 마시는 인류’의 여정” (테아 사피엔스 이야기)『차 마시는 인류』는 차와 동서양 인류의 문화사 전반을 넘나드는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파티1〉, “너희는 깨어있으라”에서는 고대로부터 차를 마시게 된 유래에서 차의 효능 전반에 이르기까지의 정보를 간결하게 정리해주며, 〈파티2〉, “‘차의 길, 길 위의 차이야기’ 테아 슈트라쎄”에서는 동서무역 루트를 거치는 과정에서 차에 일어난 다양한 변화와 역사적 사건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파티3〉, “차는 먹는 것인가, 마시는 것인가”에서는 차의 음용 방법을 둘러싼 다양한 변화들과, 이 과정에서 파생된 여러 형태의 차들에 대해 종합적으로 고찰하고 있으며, 〈파티4〉, “차와 찻그릇 이야기”에서는 차를 음용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발달한 도자의 역사, 다양한 형태의 도자기와 차를 중심으로 한 동서양 도자 교류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파티5〉, “우리 차와 찻그릇 이야기”에서는 차가 희귀했던 우리 문화 속에서도 나름대로 발전했던 우리의 차문화, 그리고 가까운 중국과의 교류를 통해 일찌감치 발전했던 우리 찻그릇의 역사, 임진왜란이라는 중세 동아시아의 세계대전을 겪으며 발생한 도자문화의 접변과, 이를 받아들여 문명적으로 진일보한 일본의 변화상에 대해 논합니다. 〈파티6〉, “다도란 ‘내 마음에 있는 차’이다”에서는 차를 마시는 의식을 예술의 경지까지 끌어올린 중국의 다예, 도(道)를 대하는 관점을 대입해 차를 마신 일본, 성리학적 예의 관점을 대입해 차를 대하던 조선의 사례를 살펴봅니다. 〈파티7〉, “공부해서 마시는 차”에서는 차 마시는 법, 즉 음다에 관련된 기본 교양과 차에 관련된 각종 상식들을 제공합니다. 또 최근 다양한 취미활동의 발달과 더불어 차를 소비하는 계층의 문화적 저변이 확장됨에 따라 각양각색의 차 도구들이 등장함에 따라 이를 고르고 품평하는 기준을 상세하게 알려줍니다. 〈파티8〉, “Tea is water bewitched(요술쟁이)”에서는 차가 주는 정서적 위안과 맑은 정신의 각성 효과, 사교적 기능과 역사적으로 차를 통한 성현들의 수양 방법 등에 대해 정리합니다. 〈파티9〉, “‘성리학적 차 마시기’는 이제 그만…”에서는 조선을 가로지르던 성리학적 분위기 속에서 ‘ 향음주(鄕飮酒)’로 대변되던 술 중심의 사회적 분위기에 가려 차의 문화가 퇴색했던 사실을 지적하며, 상대적으로 차 문화가 발달한 중국 및 영국을 비롯한 서구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차문화도 딱딱한 유가적 예법으로부터 자유로워질 필요가 있음을 제안합니다. 〈파티10〉, “하늘의 향기를 듣다, 문천향”에서는 동서양을 관통해 역사적으로 차를 즐기던 인간의 감식안이 도달할 수 있는 경지에 대해 논합니다. 〈파티11〉, “청음과 조음”에서는 자연상태로 존재하던 찻잎을 인간의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블렌딩 하여 그 맛을 극대화한 사례들을 동서양을 두루 거쳐 알아봅니다. 〈파티12〉, “찻잔 속의 시네마 천국”에서는 영화 속에 등장하는 차에 관련된 다양한 장면들을 알아보며, 이를 차문화의 관점에서 해석하여 더욱 재미있는 문화사적 접근을 도모합니다. 〈파티13〉 “그림 속의 차, 차 속의 그림”에서는 동서양의 명화 속에 등장하는 차 관련 장면들을 살펴보며, 이를 통해 당대의 차 문화의 향유 행태, 그림 속에서 발견되는 구체적 정황들에 대해 알아봅니다. 특히나 이 책의 묘미는 본문과 〈tea time〉 코너로 교차되는 과정에서 맛보는 ‘쉬어가는 여유’에 있습니다. 유명 ‘티 마스터’들이 저마다 전하는 차에 얽힌 다양한 정보를 두루 접하고 나면, 즉시 주변 어딘가 차 전문점 한 코너에 들어가도 전혀 주눅 들지 않을 것 같은, 혹은 전문가들의 차담(茶談)에 끼어들어도 전혀 낯설지 않은 풍요로운 교양의 세계를 맛볼 수 있습니다. “나뭇잎 한 장이 세상을 바꿨다.” 차(茶)를 두고 벌어진 인류의 문화사적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나뭇잎 한 장이 세상을 바꿨다.”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차를 팔아 엄청난 경제적 부를 취했던 중국의 상인들, 이 경제적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전쟁을 벌이고 차나무를 옮겨 심어 또 다른 차의 제국을 이룬 영국, 차 마시는 도자기를 팔아 손에 쥔 돈으로 근대적 제국의 길에 들어선 일본, 차에 붙은 과도한 세금에 저항해 독립과 자유민주주의의 기치를 세운 미국 등, 고작 차나무 잎에 얽힌 굵직한 문화사적 사건들은 너무도 많습니다. 커피가 이슬람을 대표하는 문화적 기표이고, 와인이 서구 기독교를 대표하는 문화적 기표라면, 아마도 차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문화적 기표일 것입니다. 아시아에서 출발한 이 문화적 기표가 유럽으로, 아메리카로 떠나가는 인류의 여정, 즉 테아 스트라쎄를 따라가는 《차 마시는 인류》의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독자들도 자연스럽게 교양의 찻잔을 들고 차를 음미하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 것입니다.‘떡차’란 쌀로 만든 우리 전통음식 떡으로 만든 차가 아니라 떡처럼 뭉쳐 납작한 덩어리 형태로 만들어진 차, 병차(餠茶)를 번역한 말이다. 우리는 공식적인 명칭이 없이 그냥 ‘덩어리차’, ‘고형차’라고도 한다. 보이차 가운데 우리가 많이 본 둥글납작한 개떡 형태가 바로 떡차다. 좀 더 넓은 범위로 본다면 떡차는 잎차 개념의 산차(散茶) 와 상반되는 긴압차(緊壓茶)의 범주에 넣을 수 있을 것이다. 긴압이란 압력을 가해 꽉 눌러서 뭉치는 작업을 말한다. 유럽이 중국 도자기에 열광한 이유는 무엇일까? 17세기 유럽인들에게는 중국에서 수입된 차가 중요한 생활음료로 자리 잡고 있었으며 이를 따뜻하게 데워 마시기에 좋은 안전한 그릇이 필요했을 것이다. 그때까지 유럽에서 생산되는 그릇들은 모두 저온에서 만들어져 강도가 약하고 안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일상다반사(日常茶飯事)란 말이 있다. 밥 먹고 숭늉 마시듯, 차가 오래전부터 우리 생활의 일부였음을 잘 보여주는 단어다. 또 송대의 《몽양록》이란 책의 기록에 보이듯, 중국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에 개문칠건사(開門七件事)라는 것이 있다. 아침에 일어나 대문만 열면 눈앞에 있어야 하는 일곱 가지의 중요한 사물을 뜻한다. 바로 茶(차 차), 米(쌀 미), 柴(땔감 시), 油(기름 유), 鹽(소금 염), 醬(간장 장), 醋(식초 초)로 일곱 가지의 생활필수품에 빠지지 않는다.
성운대사가 들려주는 불법의 참된 의미 2
운주사 / 성운대사 (지은이), 조소영 (옮긴이) /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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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사소설,일반성운대사 (지은이), 조소영 (옮긴이)
오늘날 불교계는 부처님의 본뜻을 거스르지 않고 있는가? 이 책은 100세를 바라보는 대만의 정신적 지도자 성운 스님이, 오랜 세월을 지나면서 대중에게 잘못 알려져 오해를 사고 있는 가르침이나 불교계에서 잘못 행해지고 있는 모습들을 바로잡고, 불법의 참된 가르침을 알리고자 알기 쉽게 풀어낸 것이다.들어가는 글5 불교학 사상25 부처님은 어디에 계실까?27 행불行佛30 나는 부처다33 부처님마다 도가 같고, 빛과 빛이 지장을 주지 않는다36 동체공생同體共生39 지구인42 | 대열반을 얻다45 자유자재하게 들고 내려놓다47 돈점평등頓漸平等50 남녀평등55 평등의 중요성58 발심의 순서61 | 보시의 의미64 귀의67 | 오화五和70 칠계七誡73 | 기쁨76 방광放光78 | 사리82 고행86 | 방할棒喝89 우상92 | 선화자禪和子95 상불경常不輕98 순도殉道101 | 은혜를 갚다105 재난 소멸109 법을 집으로 삼다111 나는 누구인가?113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하다116 나는 대중 속에 있다119 바라지 않아도 있다121 인연을 주다124 | 서로 보시하다127 자신의 귀인이 되다130 재신財神은 누구인가?133 불법이 있으면 방법이 있다136 남에게 이용당해야 가치가 있다139 초심을 잊지 않다142 누림의 묘미145 불교적이지 않으면 하지 않는다148 신도에게 저축하다152 | 반반155 마음속에 사람이 있다159 인생의 가치163 인생 무량수無量壽166 역발상169 | 무리無理와 무정無情173 날마다 좋은 날176 물러서는 것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180 출가하면 집이 없다183 종교의 삼보각자의 아버지가 있다186 하늘·땅·사람189 | 효193 병을 벗 삼아196 사제가 삼, 도반이 칠199 | 전승202 금강불괴金剛不壞205 | 파사현정破邪顯正208 본존本尊과 분신分身212 점을 보는 것과 법어216 신앙과 두려움219 살생과 살심殺心222 | 방생과 방사放死225 불교와 정치228 불교와 환경 보호231 환경 보호와 마음 보호236 현담玄談과 실무239 반야와 지혜243 사미십계247 | 팔경법八敬法251 대승비불설大乘非佛說254 재가자가 윗자리에 앉으면 말법시대인가?258 풀이나 나무가 성불할 수 있나요?263 지옥이 빌까?266 『아미타경』 출석부의 의미269 신수 대사의 위치 설정273 마조祖의 위치 설정279 지하궁283 | 18나한287 김교각290 | 천룡팔부293 살을 베어 독수리에게 먹이고, 몸을 던져 호랑이 먹이가 된다296 남의 뜻을 거스르지 않다298 눈으로 코를 보고, 코로 마음을 본다300 조사는 고행 출신302 십수가十修歌306 누구에게 노래를 바치는가310 우리는 집이 세 개 있어야 한다313 사찰은 주유소와 같다315 신도를 위해 역사를 남기다318 출가의 나이320 출가자는 무엇을 소유할 수 있을까323 동진 출가와 나이 들어 하는 출가326 새로운 포교 방법328 불교 교가332 | 위기의식335 장기 기증338 | 호스피스341 『백사전』에 대하여345 성운 대사3491. 불교는 2천여 년 동안의 역사를 거쳐 오면서 문화적, 지역적 영향으로 그 진의眞義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있었으며, 이로 인해 불교를 오해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책(1, 2)에서 성운대사는 300개가 넘는 주제를 자유롭게 다루면서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불교의 여러 핵심 교리들을 바로잡고 부처님의 진정한 가르침을 세상에 제대로 드러내고자 하였다. 2. 성운대사는 현대 불교계의 문제점과 모순점들을 지적하면서, 불교가 이 시대 모든 사람들에게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라 친근하고 따뜻하게 다가가야 함을 여러 가지 사례와 기본 교리에 대한 신선하고 올바른 해석을 통해 강조하고 있다. 또한 그는 불교의 일부 잘못된 견해에는 본래의 진의眞義가 사라졌으니 부처님의 본래 뜻이 무엇인지 체득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힌다. 예컨대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오늘날 우리 불교계는 과연 불법의 참뜻을 말하면서 부처님의 본뜻을 거스르지 않을 수 있을까? 예를 들어 천상과 지옥은 우리가 공부하고 수행하면서 승화하고 떨어지지 말라고 독려하는 것이지만, 일부 무지한 이들이 지옥으로 사람들을 겁주고 공포로 대중을 제도하는데, 왜 천상의 아름다움으로 사람들이 동경하게 하지 못하는가? 불법의 ‘공空’은 천여 년 동안 사람들에게 불교는 ‘모든 것이 다 공하다’라고 생각하게 했다. 즉 텅 비어 아무것도 없으며, 아무것도 원하지 않고,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 이런 단멸견斷滅見을, 우리 스님들이 이렇게 무지한 이치를 이야기하면 사람들의 신심이 증가하겠는가? ‘공空’은 건설적이다. 비어야(空)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빈방이 없으면 어디에서 자는가? 빈 땅이 없는데 어떻게 집을 짓는가? 주머니가 비지 않으면 돈은 어디에 두는가? 위장이 비지 않으면 어떻게 살아갈 수 있겠는가? ‘공空’은 너무 좋고 너무 묘妙하다. 왜 ‘공空’을 다 없어지는 것이라고 말하는가? 공은 없는 것이 아니며 적극성·건설성·성취성이 있다. 또한 ‘무상無常’은 매우 좋다. 왜 ‘무상’을 마치 세상의 모든 것이 종말이 온 것처럼 말하고, 사람들에게 이렇게 희망이 없다고 느끼게 하는가? 실제로 ‘무상’은 불자에게 중도中道를 배우는 희망을 준다. 우리는 불법의 참뜻을 저버렸고, 부처님의 고심을 잘못 이해했다. 그러므로 이러한 불법의 참뜻에 대해 새롭게 탐구하고 선양하지 않을 수 없다. ‘보시布施’는 어떤 때는 말 한마디 하고, 미소 짓고, 봉사 조금 하는 것이 다 보시이다. 그러나 현재 불교의 해석은 돈을 내라는 것이다. 그리고 ‘보시’는 우리 자신이 아낌없이 기꺼이 주는 것이지, 사람들이 우리에게 주도록 하는 것만이 보시가 아니다. 불교의 사홍서원四弘誓願은 우리에게 발원해서 실천하라는 것인데, 지금 불자들은 사홍서원을 노래로 부르지만 실천하지 못한다. 그럼 사홍서원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3. 위에 든 예들을 포함하여 이 책에서 성운대사는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면서 그 올바른 의미를 하나하나 짚어내고 있다. 그리하여 뜻있는 사람들이 불교를 위해 다시 한 번 결집해서 근본적으로 바로잡아 부처님의 진정한 가르침이 제대로 현대인들에게 다가가기를 바라고 있다. 아울러 많은 사람들이 불법의 가치를 재평가하고 불법의 참된 의미를 바르게 이해하도록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