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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폭력과 빈자의 환경주의
에코리브르 / 롭 닉슨 (지은이), 김홍옥 (옮긴이) / 2020.07.27
32,000원 ⟶ 28,800원(10% off)

에코리브르소설,일반롭 닉슨 (지은이), 김홍옥 (옮긴이)
미국 등 초강대국과 초국적 기업은 부유하고 평화로운 외관을 유지하기 위해 세계 차원에서 다채로운 폭력을 은밀하게 저질러왔다. 그리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런 극적인 일들을 어떻게 세상에 알릴 것인가 하는 문제에 봉착했다는 사실이다. 즉 우리는 지역적, 국가적, 세계적 차원에서 지속 가능한 안보를 위협하고 있는, 오랜 기간에 걸쳐 진행되는 느린 폭력을 어떻게 가시적 현상으로 그에 맞게 행동할 것인가? 더구나 새로운 디지털 미디어들이 지금 당장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 과하게 가치 부여하는 모습을 보이는 시대에 말이다. 뉴미디어가 만병통치약이 되어주지는 않겠지만, 독창적 경계심을 품고 이용한다면 환경 정의를 진척시키기 위한 폭넓은 연합 속에서 희망을 보여주는 자원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연합은 반드시 전략적 에너지에 기대야 하고, 노동자 집단, 원주민 집단, 학생 집단, 진보적 과학자, 인권·여성권이나 시민의 자유를 위해 싸우는 운동가, 제지받지 않는 세계화에 반대하는 조직적 운동가 등 좀더 전통적인 활동가들에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 이 연합 내에서 다재다능한 존재인 작가-활동가는 불공정이나 자원 반란과 관련해 수면 아래 잠긴 이야기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거기에 정서적 힘을 부여함으로써 계속 결정적 역할을 이어갈 것이다. 비록 기술적 풍경은 급속도로 변하겠지만, 어떤 것들은 종전보다 더욱 끈질기게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25년 전 나딘 고디머가 한 말 속에 담긴 다음과 같은 신념, 즉 “사회 변혁을 믿는 작가들은 늘 그들의 사회가 요구하기는커녕 결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방식을 찾아내고 있다”는 신념이 그 예다.서문 머리말 1 느린 폭력, 신자유주의, 그리고 환경 피카레스크 2 고속감기 화석: 석유 독재와 자원의 저주 3 파이프 드림: 켄 사로위와, 환경 정의, 그리고 극소수 민족의 권리 4 느린 폭력, 젠더, 그리고 빈자의 환경주의 5 상상되지 않는 공동체: 메가댐, 근대성의 상징 기념물, 그리고 개발 난민 6 에코빌리지의 이방인: 인종, 관광 산업, 그리고 환경 시간 7 후유증의 생태학: 정밀 타격전과 느린 폭력 8 환경주의, 탈식민주의, 그리고 미국학 맺음말 해저에서 보는 풍경: 저항의 미래 주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찾아보기 느린 폭력은 세계 곳곳에서 여전히 일어나고 빈자를 양산한다 나는 저임금 국가에서 이루어지는 독성 쓰레기 더미 폐기 행위에 깔린 경제 논리가 나무랄 데 없다고 생각하며, 그 논리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믿는다. ……나는 아프리카 나라들이 오염도가 낮다고 여겨왔다. 하지만 그 나라 대기의 질은 로스앤젤레스와 비교할 때 비효율적일 만큼 나쁘다. ……우리끼리 하는 말이지만, 세계은행이 공해 산업을 최빈국으로 더 많이 이전하도록 장려하면 어떻겠는가? -로런스 서머스(Lawrence Summers), 세계은행의 기밀 메모(1991년 12월 12일) 서머스의 이 글을 먼저 인용한 이유는 아프리카 나라들이 3중으로 무시를 당했다는 이 책 저자의 언급 때문이다. 저자는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한다. “첫째 정치적 행위체로서, 둘째 내가 이 책에서 ‘느린 폭력(slow violence)’이라 부른 것의 장기적 피해자로서, 셋째 저만의 환경적 관례와 관심사를 지닌 문화권으로서 말이다. 내가 서머스의 경악할 만한 제안으로 책머리를 여는 까닭은 바로 거기에 느린 폭력이 빈자의 환경주의에 영향을 끼치면서 제기하는 전략적·표현적 과제가 담겨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 책의 골자를 이루는 세 가지 관심사 첫 번째는 저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스스로 명명한 이른바 ‘느린 폭력’에 대해 정치적·창의적·이론적으로 재고할 필요가 있다는 믿음이다. 느린 폭력이라는 표현을 통해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눈에 보이지 않게 일어나는 폭력, 시공을 넘어 널리 확산하는 시간 지체적 파괴, 일반적으로 전혀 폭력으로 간주되지 않는 오랜 시간에 걸쳐 벌어지는 폭력이다. 폭력은 관례상 시간적으로는 즉각적이고 공간적으로는 폭발적이거나 극적인, 즉 바로 눈앞에서 충격적으로 펼쳐지는 사건이나 행동을 지칭한다. 저자는 우리가 그와는 다른 유의 폭력, 즉 극적이지도 즉각적이지도 않지만 점점 더 불어나고 축적되며, 그 영향력이 넓은 시간 규모에 걸쳐 퍼져가는 폭력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느린 폭력의 비가시성에서 비롯되는 표현적·서사적·전략적 과제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믿는다. 기후 변화, 녹아내리는 지구 빙권(氷圈), 독성 물질의 이동, 생물 증폭(biomagnification), 삼림 파괴, 전쟁으로 인한 방사능 물질 피해, 해양 산성화, 서서히 펼쳐지는 숱한 환경 재앙은 단호하게 결집하고 행동하기 위한 노력을 가로막는 엄청난 표현상의 애로를 겪는다. 전쟁으로 인한 독성 물질의 피해, 혹은 기후 변화에 따른 결과인 장기간에 걸친 인간 및 생태계의 파괴, 그리고 경악할 정도로 도외시된 피해자들은 인간의 기억에 살아 있지도 전략적 계획에 제대로 표현되지도 않는다. 두 번째 관심사는 빈자의 환경주의다. 느린 폭력의 주된 피해자는 자원이 결핍된 가난한 이들이기 때문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이들의 가난은 삶의 수많은 영역에 파고드는 느린 폭력의 비가시성으로 인해 더욱 악화한다. 눈에 보이는 폭력에 치우친 우리 시대 미디어의 경향성은 터보자본주의(turbo-capitalism: 사회 평형을 유지하고 사회 불안을 잠재우는 조치가 부족한 자본주의)에 의해 일회용으로 치부되는 생태계의 취약성을 가중시키는가 하면, 동시에 케빈 베일스가 또 다른 책에서 “일회용 인간”이라 일컬은 이들의 취약성을 한층 악화한다. 우리는 그간 생태계와 인간 둘 다를 일회용으로 바라보는 시각에 반대하는 빈자의 환경주의가 (전적으로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대개 이른바 글로벌 사우스를 중심으로 되살아나고 있음을 보아왔다. 그에 따라 부상하는 핵심 이슈는 전략이다. 즉 신자유주의 시대는 자원을 향한 공격을 강화하기도 했지만 다른 한편 그에 대한 저항을 심화하기도 했다. 그 저항이 고립무원의 특정 장소에 국한한 투쟁이든, 지역을 넘어선 연대 구축 노력의 일환으로 국가라는 경계를 초월한 행동주의에 기반을 둔 것이든 말이다. 세 번째 관심사는 환경과 관련한 작가-활동가들의 역할로 느린 폭력과 빈자의 환경주의를 이어주는 가시성을 확보하는 데 유용하다. 그들은 자신의 기민한 상상력과 세상을 향한 열정에 힘입어 언론이 나 몰라라 하는 환경 불이익 계층의 대의를 확장하는 데 기여한다. 그들이 주목하는 주제는 석유 제국주의, 메가댐 산업, 독성 물질의 외주화, 신식민주의적 관광 산업, 반인간적인 보존 관행, 기업 및 환경의 탈규제, 상업의 군사화 같은 초국가적 현상, 즉 불균형하리만치 글로벌 사우스에 몰려 있는 빈자들의 생계와 전망과 기억 장치를 유독 위협하는 현상들이다. 알도 레오폴드는 “우리는 오직 스스로가 볼 수 있는 것에 대해서만 윤리적 태도를 취할 수 있다”고 했다. 우리의 감각 영역에서 벗어난 인간·생명 공동체를 향해 윤리적으로 행동하기란 어렵다. 따라서 느린 폭력을 가시화하고 기왕의 가시적인 것들이 누리는 특권에 도전할 필요가 있다. 작가-활동가들이 활약하는 지점이 바로 여기다. 그들은 우리 감각으로는 인지하기 어려운 위험들(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다든지 규모가 너무 미세하거나 방대하기 때문에, 또는 인간 관찰자의 관찰 기간 혹은 그의 생리적 생존 기간을 넘어서 발생하기 때문에)을 상상력을 발휘해 이해하게끔 이끈다. 그들의 내러티브적 상상력은 우리에게 전과는 다른 유의 증언, 즉 보이지 않는 풍경에 대한 증언을 제공한다. 이 책의 전개 이 세 가지 얼개를 토대로 본문의 각 장은 대표적인 작가-활동가와 그들이 주목한 느린 폭력의 사례를 제시한다. 1장 “느린 폭력, 신자유주의, 그리고 환경 피카레스크”는 1984년 12월 인도 보팔에서 일어난 유니언 카바이드 공장의 가스 유출 사건을 모티프로 하며, 인드라 신하의 소설 《애니멀스 피플》이 주요 텍스트다. 2장 “고속감기 화석: 석유 독재와 자원의 저주”는 압델라흐만 무니프의 5부작 소설 《소금 도시》를 통해 거대 석유 회사의 약탈로 사우디아라비아가 자원의 저주에 시달리는 실상을 폭로한다. 3장 “파이프 드림: 켄 사로위와, 환경 정의, 그리고 극소수 민족의 권리”는 켄 사로위와가 주인공이다. 그는 석유 기업 셸과 셰브론의 석유 추출로 피해 입은 나이저강 삼각주의 극소수 민족을 대변하다가 나이지리아 정권에 의해 처형당한 작가-활동가다. 4장 “느린 폭력, 젠더, 그리고 빈자의 환경주의”에서는 토지 유실과 사막화에 맞서 그린벨트운동을 이끈 케냐의 작가-활동가 왕가리 마타이가 등장한다. 5장 “상상되지 않는 공동체: 메가댐, 근대성의 상징 기념물, 그리고 개발 난민”은 특히 제3세계의 메가댐 건설과 관련한 논의를 전개한다. 아룬다티 로이의 책 《더 큰 공공선》을 통해 인도 나르마다강 사르다르 사로바르 댐 건설과 관련한 개발 난민 이슈를 조명한다. 6장 “에코빌리지의 이방인: 인종, 관광 산업, 그리고 환경 시간”은 사냥감 보호 구역과 원주민 보호 구역으로 대표되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엔클로저 생태학에 어린 강제 이주 트라우마를 다룬다. 저자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사냥감 산장 방문기, 은자불로 은데벨레의 에세이 “사냥감 산장과 여가 식민주의자들”과 제임스 볼드윈의 에세이 “마을의 이방인”, 그리고 나딘 고디머의 단편소설 〈최고의 사파리〉가 주요 텍스트다. 7장 “후유증의 생태학: 정밀 타격전과 느린 폭력”은 걸프전과 이라크전 같은 현대전 발생 이후의 피해를 조명한다. 《순교자의 날: 작은 전쟁의 연대기》를 집필한 마이클 켈리의 관점과 육군 간호사 자격으로 걸프전을 직접 겪은 캐럴 피코의 삶을 대조함으로써 전쟁 후유증의 생태학을 다룬다. 8장 “환경주의, 탈식민주의, 그리고 미국학”은 오랫동안 반목해온 탈식민주의 연구와 환경 연구의 화해 과정을 소개하고, 미국학을 지방화하자고(즉 미국을 외부 시선으로 바라보고 미국이 세계 속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조정하자고) 제안한다. 이런 흐름은 환경주의에도 영향을 끼쳐, 그 지적 흐름을 황야 윤리 같은 국내 문제에 주력하는 미국예외주의적 경향에서 좀더 다양한 환경적 접근법(즉 세계 차원에서 환경주의 운동의 기저를 이루는 추동력과 좀더 양립 가능한 접근법)으로 바꿔놓고 있다. 작가의 역할과 저항의 미래 이 책에서 보듯 미국 등 초강대국과 초국적 기업은 부유하고 평화로운 외관을 유지하기 위해 세계 차원에서 다채로운 폭력을 은밀하게 저질러왔다. 그리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런 극적인 일들을 어떻게 세상에 알릴 것인가 하는 문제에 봉착했다는 사실이다. 즉 우리는 지역적, 국가적, 세계적 차원에서 지속 가능한 안보를 위협하고 있는, 오랜 기간에 걸쳐 진행되는 느린 폭력을 어떻게 가시적 현상으로 그에 맞게 행동할 것인가? 더구나 새로운 디지털 미디어들이 지금 당장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 과하게 가치 부여하는 모습을 보이는 시대에 말이다. 그래서 전략이라는 중요한 문제가 남는다. 우리가 초국가적으로 좀더 강력한 연대를 추구함에 있어, 어떻게 하면 활동가의 지구력과 뉴미디어의 순발력을 접목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다. 이 책 끝머리에서 저자는 장폴 사르트르의 ‘문학적 전념’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다루면서 그가 작가를 “모종의 이차적 실천, 즉 이른바 폭로를 통한 실천을 선택한 존재”라는 문구를 인용한다. 하지만 이제 사르트르의 확신과는 달리 폭로 테크놀로지의 혁신은 이러한 이차적 실천의 의미를 몰라보게 바꿔놓았다. 따라서 “작가”는 점점 더 평범한 호칭이 되어버렸다. 이제 참여적 글쓰기는 두 번 다시 사르트르식의 전문가적 소명이 되지 못할 것이다. 이른바 작가-해커 활동가〔hacktivist: 해커(hacker)와 활동가(activist)를 묶어 만든 신조어로, 컴퓨터 시스템에 침입해 정치·사회운동과 관련한 안건을 추진하는 이들을 일컫는다〕의 시대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일부 작가-활동가는 빨리 한몫 잡으려는 작업자이지만, 또 어떤 작가-활동가는 긴 안목으로 참여한다. 그들은 만약 자신들이 애쓰지 않으면 기술적·신경생물학적·정치적으로 무관심한 세력에 의해 주변으로 밀려났을지도 모를 이슈들에 주목을 끄는 긴급성을 부여하고자 안간힘을 쓴다. 연결성이 커지고 주의 분산도 심화하는 우리 시대가 환경 파괴에 관한 근시안적 사고방식을 더욱 악화할 것인지 아니면 누그러뜨릴 것인지, 이는 대체로 보통 사람들의 정치 활동에 의해 좌우될 것이다. 정보 공유 공간(information commons: 온라인 커뮤니티나 공공 도서관 등 정보를 다루는 체제)을 방어하고자 하는 방대한 반란적 에너지가 바다·대기·영토 형태의 환경 공유 공간(environmental commons)을 그와 마찬가지로 활발하게 방어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뉴미디어가 만병통치약이 되어주지는 않겠지만, 독창적 경계심을 품고 이용한다면 환경 정의를 진척시키기 위한 폭넓은 연합 속에서 희망을 보여주는 자원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연합은 반드시 전략적 에너지에 기대야 하고, 노동자 집단, 원주민 집단, 학생 집단, 진보적 과학자, 인권·여성권이나 시민의 자유를 위해 싸우는 운동가, 제지받지 않는 세계화에 반대하는 조직적 운동가 등 좀더 전통적인 활동가들에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 이 연합 내에서 다재다능한 존재인 작가-활동가는 불공정이나 자원 반란과 관련해 수면 아래 잠긴 이야기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거기에 정서적 힘을 부여함으로써 계속 결정적 역할을 이어갈 것이다. 비록 기술적 풍경은 급속도로 변하겠지만, 어떤 것들은 종전보다 더욱 끈질기게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25년 전 나딘 고디머가 한 말 속에 담긴 다음과 같은 신념, 즉 “사회 변혁을 믿는 작가들은 늘 그들의 사회가 요구하기는커녕 결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방식을 찾아내고 있다”는 신념이 그 예다.25년 전, 레이먼드 윌리엄스(Raymond Williams)는 더 많은 소설이 지역민의 "면밀하고 생생한 실체"에 주의를 기울이고, 그와 동시에 눈에 보이지 않게 지역민에게 영향을 끼치는 "막힌 관계(occluded relationships)"―방대한 초국가 차원의 경제적 압박, 노동과 상품의 역학―를 추적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교부들의 성경 주해 신약성경 10
분도출판사 / 마크 J. 에드워즈, 토머스 C. 오든 (엮은이), 이혜정, 하성수 (옮긴이) / 2019.09.05
39,000

분도출판사소설,일반마크 J. 에드워즈, 토머스 C. 오든 (엮은이), 이혜정, 하성수 (옮긴이)
『교부들의 성경 주해』는 신·구약 성경 전권에 대한 교부들의 사상과 신앙을 그 정수만 뽑아 현대어로 옮겨 엮은 29권의 방대한 총서다. 이 총서는 현대 독자들이 고대 그리스도교 시대에 활동한 교부들의 핵심 사상에 스스로 다가가 심취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갈라티아서, 에페소서, 필리피서』는 선재, 육화, 십자가 처형을 거쳐 영광스러운 승천으로 만유의 주님의 자리로 다시 돌아가는 구원자의 행로를 선명하게 그려 내는 용어들과 개념들에 관한 교부들의 다양한 견해를 비교해 볼 수 있도록 많은 교부 저작에서 고루 발췌해 실었다.머리말 일러두기 약어 갈라티아서, 에페소서, 필리피서 주해 서문 갈라티아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주해 1,1-5 인사와 축복 1,6-9 복음은 하나 1,10-17 바오로의 회심 1,18-24 예루살렘 방문 2,1-10 두 번째 예루살렘 방문 2,11-14 안티오키아에서 베드로를 나무라다 2,15-21 율법에서 은총으로 3,1-5 갈라티아 사람들의 어리석음 3,6-14 율법과 믿음 3,15-20 유언과 약속 3,21-29 믿음이 계시될 때까지 율법의 감시를 받아 왔다 4,1-7 그리스도를 통하여 받게 되는 상속 재산 4,8-20 갈라티아 사람들이 종살이로 되돌아가다 4,21-31 속박과 자유 5,1-12 굳건히 서 있으라는 권고 5,13-18 성령 안에 있으면 자유롭다 5,19-26 열매와 행실 6,1-5 영적 권고 6,6-10 제자가 되려는 이들이 해야 할 일 6,11-18 마지막 권고 에페소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주해 1,1-2 인사 1,3-6 엄청난 축복 1,7-10 그리스도를 통하여 속량받다 1,11-14 그리스도 안에서 받는 우리의 상속 재산 1,15-18 바오로의 감사 1,19-23 그리스도의 권세 2,1-3 속량되지 않은 상태 2,4-10 하느님의 자비 2,11-16 다른 민족들의 구원 2,17-22 그리스도의 교회 3,1-6 그리스도 예수님의 수인 3,7-13 복음의 일꾼 3,14-19 하느님께 바치는 기도 3,20-21 영광송 4,1-6 바오로의 권고 4,7-16 그리스도의 선물 4,17-24 새 생활에 관한 훈계 4,25-32 새 생활의 규범 5,1-5 하느님을 본받는 사람 5,6-14 어둠과 빛 5,15-20 죄를 끊어라 5,21-27 아내와 남편 5,28-33 큰 신비 6,1-9 부모와 자녀, 주인과 종이 새겨야 할 지침 6,10-17 하느님의 무기 6,18-24 바오로와 성도들을 위한 기도 필리피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주해 1,1-2 인사 1,3-11 필리피 신자들에 대한 바오로의 사랑 1,12-18ㄴ 복음과 거짓 교사들 1,18ㄴ-26 바오로가 육신 속에 머물러 있기로 택하다 1,27-30 의로움을 실천하라는 격려 2,1-5 사랑의 법칙 2,6-9 그리스도 찬미가 2,10-11 예수님의 이름 2,12-13 우리 구원을 위해 힘써라 2,14-18 흠 없는 삶 2,19-24 티모테오를 보내겠다 2,25-30 에파프로디토스의 파견 3,1-3 참된 할례와 거짓된 할례 3,4-11 모든 것을 그리스도를 위해 잃은 것으로 여기다 3,12-16 목표를 향한 달음질 3,17-21 멸망할 이들과 구원받을 이들 4,1-7 평화롭게 지내기를 권고하다 4,8-13 바오로가 살아가는 방식 4,14-23 작별 인사 부록: 갈라티아서, 에페소서, 필리피서 주해에 인용된 고대 그리스도교 저술가와 문헌 교부 시대 저술가들의 시기/지역별 일람표 인용 저술가의 약전略傳과 익명 작품 개요 원본 참고문헌 저자·작품 색인 주제 색인 성경 색인본 총서에 대하여 『교부들의 성경 주해』는 신·구약 성경 전권에 대한 교부들의 사상과 신앙을 그 정수精髓만 뽑아 현대어로 옮겨 엮은 29권의 방대한 총서다. 이 총서는 현대 독자들이 고대 그리스도교 시대에 활동한 교부들의 핵심 사상에 스스로 다가가 심취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교부 시대는 로마의 클레멘스(재위 92년경~101년)부터 다마스쿠스의 요한(650년경~750년)에 이르기까지 그 해당 시기를 말한다. 따라서 이 총서는 신약성경이 마무리되는 시기부터 존자 베다를 포함하는 8세기 중엽까지, 7세기에 걸쳐 이루어진 성경 해석을 다루고 있다. 『갈라티아서, 에페소서, 필리피서』에 대하여 바오로 사도가 갈라티아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과 에페소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필리피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이 세 편지는 그리스도교의 전통과 신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마치 인장과도 같은 흔적을 남겼다. 그리스도론, 구원에 관한 교의, 교회에 관한 가르침, 이 모든 것이 이 서간들에 힘입어 형성되었다. 성경을 유일한 성전聖典으로 받아들이며 신성의 신비들에 관하여 결코 마르지 않는 호기심을 지니고 있던 교부 해석자들에게 이 서간들은 현대인의 눈길이 좀처럼 알아채지 못하는 심오한 깨달음들을 주었다. 하느님은 “만물 위에, 만물을 통하여, 만물 안에”(에페 4,6) 계시다는 바오로 사도의 찬미는 삼위일체 교리를 낳은 토대였다. 이 서간들에서 가장 중요한 본문을 꼽자면 당연히, “그리스도 찬미가”가 담겨 있는 필리피서 2장 6-11절일 것이다. 본서는 선재先在, 육화, 십자가 처형을 거쳐 영광스러운 승천으로 만유의 주님의 자리로 다시 돌아가는 구원자의 행로를 선명하게 그려 내는 용어들과 개념들에 관한 교부들의 다양한 견해를 비교해 볼 수 있도록 많은 교부 저작에서 고루 발췌해 실었다. 히에로니무스, 오리게네스, 아우구스티누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암브로시아스테르, 테오도레투스, 마리우스 빅토리누스, 몹수에스티아의 테오도루스 같은 교부들이 예리한 지성과 설득력 있는 언변으로 풀어 주는 성경의 의미가 가득 담겨 있는 점에서, 이 책은 성경을 공부하려는 오늘의 신자들에게 자료의 보물 창고라 할 만하다. 바오로 사도는 아들이 아버지의 조력자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이가 아무도 없도록,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라고만 하지 않고 바로 이어 “그분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일으키신 하느님 아버지를 통해서”라는 말을 덧붙입니다. 그는 “통해서”라는 말이 이 두 분 모두에게 걸리게 표현함으로써 두 분의 본성에 차이가 없음을 가르쳐 줍니다. 팔레스티나 출신 유대인들은 재산을 모두 강탈당하고 사방에서 박해를 받고 있었습니다. … 유대계 신자들이 자기 백성에게서 심한 반감을 산 것과는 달리, 그리스 세계에 살던 개종자들은 다른 그리스인들로부터 그러한 괴로움을 당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까닭으로 바오로는 그들[유대계 신자]이 가능한 모든 도움을 받게 하려고 애를 씁니다. 로마 신자들과 코린토 신자들에게 편지를 쓸 때도 그랬습니다.
동아시아 역사지도
지문각 / 송흥원 지음 / 2017.01.16
23,000

지문각소설,일반송흥원 지음
1. 선사시대 지도 목록(신) 1.지구, 생명의 탄생 그리고 진화의 역사 2.지구 빙하주기와 밀란코비치 사이클 3.밀란코비치 사이클의 도해 4.과거 10만년 동안의 지구의 온도변화와 해수면의 높이변화 해수면의 높이 변화에 따른 한반도 주변지형의 변화 5.원시인류의 가계도 6.빙하기와 인류의 진보 7.호모에렉투스 유적지 및 이동경로 8.호모사피엔스 유적지 및 이동경로 9.빙하기와 인류의 이동 10.후기구석기유적물의 세계분포와 이 문화를 만든 Y염색체 유전형의 추정 11.인류의 농경의 시작과 전파경로 12.작물의 기원과 가축의 기원지 13.세계 고인돌 분포 14. 4대문명의 발상지와 유목민족의 활동범위 15.미토콘드리아 이브와 Y염색체 아담의 동아시아로의 이동경로 한국인과 일본인이 가진 미토콘드리아 DNA 유전형과 그 분포의 족보 16.60만 년 전의 동아시아 한민족과 일본인의 기원 17.동아시아인들의 Gm유전형 분포 중국과학원에서 제시된 중국인의 형성도 18.동아시아 어족분포와 알타이어족 계보도 19.동아시아 선사 유적지 20.만주, 발해연안, 한반도의 구석기 유적분포 21.발해연안과 한반도의 신석기 유적분포 22.신석기시대 빗살무늬 토기 문화권 23.농사와 언어의 최초의 전파 24.한반도와 주변지역의 고인류 화석분포 25.세계 여러 민족의 분포도 26.세계 20대 언어 사용지역과 사용인구 27.동아시아 고인돌 및 동검 분포지역 2.상고사 지도 목록(신) 28.조선상고사 배경지도 29.동이족과 화하족의 분포/고조선과 하상주 3대 30.동아시아 벼농사의 전래/日本야요이 문화의 전파 31.요하문명과 고조선 32.고대의 주요지명/고조선시대 동아시아 세력판도 33.중국전설시대의 주요전투/춘추전국시대 주요전투 34.패수의 위치에 따른 후기 고조선의 강역(1)(2)(3)(4) 35.패수의 위치에 따른 후기 고조선의 강역(5)(6) 36.요서 고조선의 존재를 밝히는 다섯 가지 사료 37.조선하의 위치 38.명도전 출토지역 분포도 39.고조선의 강역변화와 명도전 출토지역 비교 40.한민족 특징의 복식유물 출토지 41.고조선의 강역과 거수국 위치 추정도 42.기자조선 국경변천도 43.위만조선과 한사군의 위치도 44.고조선과 춘추제국 45.낙랑의 위치에 대한 학자들의 주장 46.한국고대사 사료목록 47.중국역대 왕조와 정사의 관계 48.중국 사회과학원의 8대공정과 역사왜곡 49.한중일 3국 인구변화 추이 50동아시아 유목민족 정리 51.기원전 3세기경 북아시아 유목민족 분포도/기원전 2세기경 흉노의 최대 영역 52.진의 영역과 주변민족/한 대의 영역 53.한나라 주요도 55기원전 2세기경의 장건의 서역원정 55.대월지의 흥망(1)(2) 56.대월지의 흥망(3)(4) 57.흉노의 분열/북흉노의 서진과 훈족 58.실크로드 개념도 58.1세기 초 만주와 한반도 형세도 3.고대사 지도 목록(신) 59.초기 신라의 국가 형성 60초기 백제의 국가 형성 61.서기 49년 고구려 모본왕의 한나라 정벌도 62.3세기 중업 부여의 영역 63삼한이 존재하던 시기의 여러 나라 64열국시대 한민족 진출도 65후한의13주와 주변정세 66.중국3국(위,오,촉)의 영역/삼국시대 각국의 군대수와 주요전투 67.3세기말의 백제의 요서경략 68진의 영역 69서안평 전투 70.고구려와 전연의 충돌 71.고구려, 동진, 전진/고구려, 동진, 전량, 전연 72.동진 오호 16국 형세도(비수의 대전전)/동진 오호 16국 흥망도(비수의 대전후) 73.동진 오호 16국 연대기 74.고구려, 후량, 후진,후연, 위,동진/고구려, 서량, 북량, 남량, 하, 후진,북위,북연, 남연,동진 75..북조의 분열과 남조의 변천(1)/북조의 분열과 남조의 변천(2) 76.북조의 분열과 남조의 변천(3)/북조의 분열과 남조의 변천(4) 77기원후 500년경 최초의 몽골계 제국들(유연과 애프탈)/6세기말과 7세기 초 돌궐제국 78.불교의 전래 79.위나라 송운의 구법 여행로 80.당 현장의 구법 서역도 81.혜초의 왕오천축국전 순례도82 82.광개토대왕의 영토확장 83.장수왕 때 고구려의 남방진출과 동북아 판도 84.고구려의 산성분포 85가야연맹(전기)/가야연맹(후기) 86.5세기 무렵의 동아시아와 일본/야마토시대의 일본 87.신라 진흥왕시 영토 확장 및 비 건립 88.수의 대운하 89.수의 중국통일에 따른 고구려 영양왕의 선제공격/고수대전의 경과 90.당의 침입과 고구려의 대응 91.백제의 부흥운동과 백(촌)강 전투 92.일본에 있는 한국문화유적 4.중세사 지도 목록(신) 93.발해의 건국 94.말해 중부 및 동남부의 성 방어 체계 95.일본의 시대변천사 96.야마토 시대의 일본 97.고대 일본의 도읍지 및 천도 과정 98.나라 헤이이안 시대의 일본 99.중세 일본의 행정구역과 교통로 100.제지법의 서점 101.신라, 발해, 당, 회골/8세기 초 동아시아 102.발해의 영토와 천도과정 103.발해의 교역로 104.오대십국시대 105.오대십국 연대기 106.신라의 9주 5소경 107.신라시대의 불교 108.신라의 교역로 109.후삼국의 건립과 신라의 멸망 110.백두산 대폭발의 영향권 111.발해의 멸망과 부흥운동 112.고려 9성의 설치 위치에 대한 여러 설 113.10세기말 고려의 북진과 거란의 남진 114.고려의 천리장성 완성과 북진 115.고려의 영토 확장 116.거란의 침입과 격퇴 및 강동6주 설치 117.12세기초 금의 흥기와 고려의 보주 확보 118.고려 중기 동북아 형세 119.송과 요, 금의 형세/연운 16주 120.징기스칸 출현직전의 북아시아 유목부족 형세도/징기스칸 사후 몽골제국의 확장 121.세계제국 몽고 122.몽고의 침입과 삼별초의 항전 123.원의 행정구역/원나라 때의 대운하 안내도 124.마르코폴로 여행기 배경지도 125.이븐바투타 여행로 126.원.명 교체기의 고려의 영토 확장 127.명의 철령위 설치 통보와 고려의 대응 5.현대사 지도 목록(신) 175.역대 한반도 분할선 176.6.25전쟁 전후의 한반도 형세 177.6.25전쟁(1)-북한군의 남침과 국군의 방어 178.6.25전쟁(2)낙동강 방어선의 사수-연합군의 반격 179.6.25전쟁(3).인천상륙작전의 성공과 한미연합군의 북진 180.6.25전쟁(4)중공군의 개입과 1~5차 공세 181 6.25전쟁(5).휴전회담의 진행과 전투의 지속 182.6.25전쟁(6).6.25전쟁의 주요전투 183.6.25전쟁(7).6.25전쟁의 결과와 피해규모 184.남북한 군사력 비교(2014년 국방백서) 185.한일어로분쟁과 평화선(이승만라인) 186..대한민국의 영토주권확보 187.한국방공식별구역 188.독도문제에 관한 한일양국의 쟁점 정리 189.독도문제에 관한 일본 외무성의 10포인트에 대한 일본학자의 반론 190.신한일 어업협정 수역도 191.조청 국경회담과 간도협약 192.연변조선족 자치주 개요 193.한중 EEZ협상경과와 전망 194.잃어버린 우리땅 녹둔도 195.센카쿠섬을 둘러싼 중일 양국의 대립 196.북방 4개도 반환을 둘러싼 러.일 간의 갈등 197.중국 동북지역과 러시아 극동지역 198.중소 국경분쟁 개요 199.한반도 주변4국의 군사력과 무기체계(1) 200.한반도 주변 4국의 군사력과 무기체계)2) 201.한반도 주변 4국 해군력 현황 202.한중일 해군력 비교 203.세계 항모 보유 현황 204..세계의 주요 운하와 해협 205.전 세계 미군 배치 현황 206.중국과 인도의 군비경쟁 207.북한의 국가기구 208북한의 군사 지휘 기구도 209.북한의 핵개발 210.북한의 핵, 화학, 생물학 무기 관련 시설 211.북한 미사일 종류별 사거리 212.북핵 보유로 인하여 변화된 안보환경에 대한 대응 전략 213.북한SLBM발사성공에 따른 남북한 잠수함 전력 비교 214.한국형 미사일 개발 연혁과 3축 체제의 구축 215.국산 미사일 개발 현황 216 중국 동북지역 미사일기지와 사드 배치 217.중국의 일대일로 추진정책과 유라시아 철도망의 연결 218.대양해군을 지향하는 중국의 해외 거점 항구 확보 전략 219.RIMPAC 참가국현황 220.2014 RIMPAC참가 한중일 해군력 비교 221.유럽내 미군 전술핵 (B-61)배치현황 222.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TPP )가입국 현황 223.중국주도 AIIB 가입 47개국 GDP현황 224.한국과 FTA를 체결한 나라와 FTA협상을 타진중인 나라 225.한국의 RCEP가입협상과 TPP가입문제에 대한 포괄적 이해 226.지난 1,000년 동안의 세계 인구와 GDP추이 227.중국 소수민족 분포도
춤추는 시인
창연출판사 / 명순녀 (지은이) / 2018.12.05
10,000

창연출판사소설,일반명순녀 (지은이)
명순녀 시인이 81편의 디카시를 통해 보여준 세상은 모순과 불의가 공존함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 속에서 따스한 시선을 잃지 않으려 애쓴다. 또한 자신이 그 세상을 조금 더 움직여 온기를 더 전하려고 애쓴다. 주말이면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 자신의 달란트를 통해 마음껏 에너지를 나눠주고 온다. 자신이 근무하는 직장에서도 할 수만 있다면 위에서 지시하는 상사이기 전에 그들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는 관리자의 역할을 하려고 애쓸 것이다. 바로 디카시집 『춤추는 시인』이 그것을 충분히 말해주고 있다.시인의 말 1부_깨달음 유혹 시작 자매 이상국 꽃구경 인생 탄생 보이는 것 넘어 잣 모과 간절함 사냥 주전자 깨달음 삶 깨달음 2 디카시 어떤 바람 김밥 2부_첫사랑 바위와 사랑 호박꽃 어부지리 소녀상 소통 아리랑 비옵나니 묘비명 비상 어떤 사랑 임산부석 스스로 초월 첫사랑 힐링 지하철 모정 부부 세습 3부_엄마의 가을 석양 은혜 다른 생각 작업화 노송(老松) 가을 수리중 효심 세월호 깨진 접시 귀환 개혁 작은 딸 성악설 맏이 옹이 물과 포도청 훈련된 인생 공존 엄마의 가을 관음 4부_긍정의 힘 어부지리 2 풍상 오존 새터민 위로 가는 세월 어울림 작별 댓글 위대함 욕망 도전 천적 막다른 골목 이주민 하산 긍정의 힘 노을 숙련 거꾸로 본 세상 나비 봉사 ■해설 임창연 [디카시집 서평] 명순녀의 디카시는 자신의 가족과 세상을 향한 관심이 디카시를 통하여 그대로 표현되고 있다. 특별히 세상을 향한 관심은 오랜 시간 봉사를 통한 세상에 대한 관심이기도 하다. 주말이면 노래와 춤, 어울림 가락 장구난타를 통해 많은 시간을 봉사하고 있다. 끊임없이 사랑의 눈길로 모든 대상을 디카시로 엮어내고 있다. 그것은 오랜 기간 신앙을 통한 성화의 열매이기도 하다. 그녀가 만나는 모든 대상은 스승이며 사랑의 대상이 된다. 마치 호흡처럼 삶에서 자연스럽게 융화가 된다. 디카시의 사진과 문장마다 만나지는 사랑의 공감은 참으로 아름답다. 독자들로 하여금 그 사랑에 스며들도록 한다. 그녀의 디카시의 매력은 작품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의 삶에서 실천된다는 것이다. 이 땅에서 소명이 다하는 날까지 그 발걸음이 복되리라 믿는다. -임창연(시인, 문학평론가) [시집 해설] 삶과 공존하는 디카시 임창연 (시인, 문학평론가) 1. 디카시의 등장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시대적 요청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처음 내디딘 이상옥 교수의 선택이 없었다면 아직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디카시는 2004년 『고성 가도』 디카시집을 발간하면서 시작되었다. 지금은 디카시가 국어교과서에 등재가 되고, 국립국어원 ‘우리말샘’에 정식 문학용어로 등재되는가 하면 《인문학용어대사전》에 문학비평 용어로도 수록되었다. 또한 고성디카시연구소에서 한국디카시연구소로 명명하고 한국에서 세계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국내를 넘어 세계로 지평을 넓히고 있는 중이다. 디카시의 갈 길은 아직도 무궁무진하고 커다란 기대감이 있다. 디카시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데는 많은 시인들의 참여와 다음 카페 '디카시마니아'를 통한 일반인들의 작품 발표도 기여한 바가 크다. '디카시마니아'를 통한 작품 발표는 인터넷 신문 게재로도 이어져 디카시 활성화에 힘을 더하고 있다. 디카시 발표 지면이 상대적으로 적은데 비해 '디카시마니아'가 그 역할을 톡톡하게 하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로 '디카시마니아'에서 활약하는 회원들의 디카시집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엮어지는 명순녀의 디카시집 『춤추는 시인』은 그 결과물인 것이다. 디카시는 일반 시에 비해 관념의 세계에서 현실의 세계로 시의 주제가 대부분 귀결한다. 그것이 일반인들에게 시를 좀더 가까이 하는데 기여한 바가 크다. 디카시는 사물을 통하여 시상이 느껴지는 순간 사진을 찍고 5행 이내의 문장으로 완성하고 바로 인터넷을 통하여 발표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2. 명순녀의 디카시는 자신의 가족과 세상을 향한 관심이디카시를 통하여 그대로 표현되고 있다. 특별히 세상을 향한 관심은 오랜 시간 봉사를 통한 세상에 대한 관심이기도 하다. 주말이면 노래와 춤, 어울림 가락 장구난타를 통해 많은 시간을 봉사하고 있다. 끊임없이 사랑의 눈길로 모든 대상을 디카시로 엮어내고 있다. 그것은 오랜 기간 신앙을 통한 성화의 열매이기도 하다. 그녀가 만나는 모든 대상은 스승이며 사랑의 대상이 된다. 마치 호흡처럼 삶에서 자연스럽게 융화가 된다. 디카시의 사진과 문장마다 만나지는 사랑의 공감은 참으로 아름답다. 독자들로 하여금 그 사랑에 스며들도록 한다. 그녀의 디카시의 매력은 작품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의 삶에서 실천된다는 것이다. 이 땅에서 소명이 다하는 날까지 그 발걸음이 복되리라 믿는다. 늦깎이로 국문학도의 길을 들어 선 것도 디카시를 만나게 된 것도 그녀가 받은 달란트이기 때문이다. 주말이면 봉사를 하는 노래와 춤, 풍류도 전문 스승들에게 사사 받은 실력들이다. 교회에서 편집을 맡고 있는 일도 더 전문적이 되기 위해 한국방송통신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또한 사업가로 열심히 맡은 바 일에 충실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더 낮은 곳의 눈높이로 사는 모습이 보인다. 돈 벌러 고향 등지고 온 외국인 노동자 갑자기 팽 당한 노동자들이 옹기종기 모여 체온을 나눈다 -「작업화」 전문 인류는 넓은 의미에서 모두가 한 곳에만 머물 수 없는 디아스포라(Diaspora)들이다. 그것이 전쟁이나 종교 또는 정치적인 이유이든 아니면 가난 때문에 이주를 해야 하는 것이다. 한국에도 많은 이주 노동자들이 일을 한다. 이 디카시는 그 노동자들의 작업화를 보고 이곳에서 조차 일자리를 잃고 추운 하루하루를 보내는 그들을 알게 한다. 관리자의 입장에 있는 그녀가 이런 시선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건강하게 보인다. 가진 자의 갑질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우리 역시 이 땅을 떠나서 직업상의 이유로나 이민을 가면 저들과 다를 바 없을 것이다. 나그네를 대접한다는 것이 예나 지금이나 그 심령이 참으로 가난하고 긍휼한 마음이 아니고서는 쉽지 않은 일이다. 상처란 부딪혀서 생기는 것이다. 그것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것에 상처를 입는다는 뜻이다. 육체적인 상처도 사물에 부딪히며 생기듯 사람과의 상처도 자주 만나는 사람에게 생긴다. 그래서 사랑과 미움은 반대이면서 사랑의 다른 이름인 애증인 것이다. 식물의 가시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있다. 그렇지만 다가오는 누군가에게는 그 가시로 인해 상처가 되기도 한다. 자매라는 존재도 가장 가까운 사이이면서 늘 부딪히며 자란다. 그러나 어느 순간 돌아보면 그 열매가 맺어진 게 서로의 끈끈한 사랑임을 알게 되는 것이다. 꽃이 꽃 그대로 떨어지면 아무 열매를 맺지 못하지만 자신의 꿀을 빼앗긴 후에라야 결실을 맺는 다. 사람과의 관계도 주고받고 가까이 가서 상처를 통하여 더 단단한 사이가 되기도 한다. 아름다운 장미도 가시 속에서 피어나고 그 꽃을 가까이 하려면 가시에 찔리기도 하는 것이다. 자매란 가족이면서 때로는 경쟁자가 되기도 한다. 푸른 하늘 아래 상흔에 미안해하며 곱게 익는다 -「자매」 전문 아끼던 접시가 깨어져 주섬주섬 주워 모으다 그 모양이 시인에게는 장미꽃으로 보였다. 시인은 문장을 새롭게 창조하는 자인 동시에 모든 사물을 새롭게 명명하는 창조자이기도 하다. 디카시는 이런 극순간의 생각과 시간을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이기도 하다. 디카시의 작품들을 보다보면 그 순간이 아니면 만날 수 없는 것들이 많다. 그런 관점에서 디카시인들은 사라지는 시간의 역사를 기록하는 사사(史士)이기도 하다. 이렇듯 디카시는 동시대의 생활 기록으로 훗날 문학적 가치와 함께 사진이 있는 역사적 기록물로서도 존재 가치가 있을 것이다. 시인의 아름다운 시선이 버려지는 폐기물에서도 장미꽃을 피우는 것이다. 디카시는 디지털 시대, SNS 소통환경에서 누구나 창작하고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詩놀이이다. 사물을 통해 극순간에 주어지는 영감을 사진으로 찍어서 함께 공유하는 즐거운 작업인 것이다. 깨질세라 다칠세라 고이고이 모셨거늘 그리워 울음 질세 한 송이 장미로 피었다 -「깨진 접시」 전문 인생이란 때로는 원치 않는 일을 만나기도 한다. 아무리 열심히 살고 건강을 지키려 해도 현대는 쉽게 치유될 수 없는 병을 만나기도 한다. 가장 많이 사람들을 괴롭히는 병이 암이라는 장애물이다. 갑자기 이 병을 만나면 그야말로 삶의 시간이 멈춰져 버린다. 지금은 초기에 발견이 된다면 치유할 확률도 높아졌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암으로 인해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인생이라는 작품의 잎새에 붙은 붉은 형체는 벌레혹이라고 불린다. 벌레가 알을 까고 나간 뒤 남은 그 벌레집이 마치 붉은 혹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암도 일종의 혹이다. 그것도 극복하는 사람에게는 다시 남은 인생이 덤처럼 주어지는 것이다. 부정을 긍정으로 바라보는 시선이야말로 인생을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꼭 필요한 묘약이다. 꽃은 꽃인데 뿔이 났다 열정의 뿔이 암으로 솟았다 피고 질 우린데 이쁘다 -「인생」 전문 3. 이순(耳順)이란 귀가 순하여 남의 말을 잘 받아 들일 수 있는 나이란 뜻이다. 시인의 나이가 그에 이르렀다. 물론 나이가 그에 맞는 연륜과 인품을 가지게 된다는 보장은 없다. 가장 어려운 때에 시인은 하나님을 만났다고 한다. 그리고 좋은 스승들과 좋은 인연들을 만났다고 말한다. 그러고 보면 시인은 성공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중이다. 그러면서도 어찌 어려움이 없었겠는가마는 모과의 상처처럼 아픔의 흔적은 있지만 그게 오히려 인생에는 향기가 더해진다고 말한다. 세상에 어떤 모습으로 왔던지 모든 인생은 그대로 그 자리에서 주어진 역할이 있는 것이다. 잘 났건, 못 났건 상흔 없는 이 있을까? 그렇게 향기는 더해지는 것 -「모과」 전문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몸의 여기저기에서 아픈 증세로 나타난다. 나무가 병이 들어 혼자 이길 수 없어 버팀목을 세워주고 황토를 발라 놓았다. 이 모습에서 시인은 여자의 일생을 떠올린다. 어머니가 먼저 갔던 길을 생각하니 그것이 나의 길이기도 하다. 남자에 비해 여자는 출산을 통해 많은 영양분을 태아에게 뺏겨 골다공증에 취약한 것이다. 나무의 세월이 바로 그 모습처럼 보였던 것이다. 인생에서 가을은 저물기도 한 시간이지만 익어가는 시간이기도 하다. 그러니 엄마라는 그 이름이야말로 세상의 역사를 이어온 튼튼한 나무 같은 존재이다. 골다공증으로 무너진 다리 너머로 노을이 지고 있다 -「엄마의 가을」 전문 사랑의 다른 이름은 희생과 봉사이다. 사랑은 받기보다 조건 없이 주는 것이다. 부모라는 이름으로 연인의 이름으로 끊임없이 마음과 시간을 함께 하는 것이다. 그러나 더 큰 사랑은 나에게 갚아줄 것도 없고 이해관계가 없는 타인에게 베푸는 것이다. 그것은 물질과 시간이 동시에 필요한 일이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내 자신을 내어주고 남을 위해 봉사하러 간 자리에서 시인은 오히려 큰 깨달음을 얻었다. 사랑도 희생도 흘러가는 세월 앞에서는 영원할 수가 없다는 사실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시간 최선을 다하는 일이다. 너울너울 춤을 춘다 미래의 내가 휠체어에 몸을 얹어 꾸벅꾸벅 졸고 있다 주러 왔다 받은 깨달음 -「봉사」 전문 시인이 꿈꾸는 세계는 어떤 것일까? 사랑이 넘치고 모순이 없고 부정이 없는 세상을 그리는 것일까? 하지만 그런 세상은 그 어디에도 없다. 길을 가다 만난 작은 공간에 뿌리를 내린 식물이 마치 아름다운 정원처럼 보인다. 하나의 소인국처럼 자리를 잡았다. 이 지구도 조물주에게는 커다란 우주에 자리 잡은 작은 별일 것이다. 시인은 이 작은 공간을 잠시 이상향의 영토로 상상했다. 잠시 멈추어서 렌즈를 들이대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쳤던 것이다. 이상국을 문장으로 설명하려 했다면 많은 문장이 필요했겠지만 디카시는 바로 이 사진과 5행으로 다 표현이 되었다. 길 위에 남과 다른 안주 그 자리엔 또 다른 세계가 꿈을 키운다 -「이상국」 전문 4. 명순녀 시인이 81편의 디카시를 통해 보여준 세상은 모순과 불의가 공존함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 속에서 따스한 시선을 잃지 않으려 애쓴다. 또한 자신이 그 세상을 조금 더 움직여 온기를 더 전하려고 애쓴다. 주말이면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 자신의 달란트를 통해 마음껏 에너지를 나눠주고 온다. 자신이 근무하는 직장에서도 할 수만 있다면 위에서 지시하는 상사이기 전에 그들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는 관리자의 역할을 하려고 애쓸 것이다. 바로 디카시집 『춤추는 시인』이 그것을 충분히 말해주고 있다. 디카시집 『춤추는 시인』은 본인의 환갑을 맞는 날 발간일을 맞춤으로 사람들 앞에 내어 놓는 선언서이기도 하다. 지금껏 살아온 날 보다 살아갈 날들이 더 축북 되기를 바라며 시인으로서의 행보도 더 좋은 작품으로 독자들과 만나기를 기대한다. 사람은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하지만 시인은 작품으로 세상을 감당할 책임도 덤으로 주어진다. 디카시를 통하여서도 디카시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시인으로 굳건히 자리 잡기를 응원한다.
마리 앙투와네트 왕비
문학사상사 / 캐서린 래스키 글, 이나경 옮김 / 200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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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사상사소설,일반캐서린 래스키 글, 이나경 옮김
기요틴의 이슬로 사라져 간 마리 앙투아네트를 역사적 비극보다는 오스트리아의 공주로 살았던 그녀의 천진난만한 삶과 프랑스 왕비가 된 직후의 삶에 초점을 맞추어 조명한다. 작가는 사치와 도박만을 일삼는 철없는 공주, 화려한 궁중 생활에만 탐닉하는 현실성 없는 왕비의 모습으로 마리 앙투와네트를 그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의지를 관철시키고 잘못된 왕실 예법에 대항할 줄도 아는 총명하고 용기 있는 여성으로 그리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비운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의 삶 뿐만 아니라 18세기 오스트리아와 프랑스의 왕실 풍습, 민중과 괴리된 화려하고 모순된 왕실의 삶을 함께 볼 수 있다. 베르사유의 황태자비 에필로그 역사적 배경 작가소개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스트리아의 황후 마리아 테레지아의 딸이다. 마리아 테레지아는 프러시아의 프리드리히 대제에게 대항하기 위해 자신의 자녀들을 각국의 왕이나 왕비, 왕자나 공주, 공작이나 여공작과 결혼시키려고 한다. 혼인을 통해 새로운 영토와 우방을 얻기 위해서이다. 그 계획의 일환으로 마리 앙투아네트도 프랑스의 루이 16세와 결혼하기로 계약되어 있는데, 마리 앙투아네트는 자신의 삶이 어머니의 뜻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것이 불안하고 때로는 불만스럽다. 하지만 사랑하는 어머니의 뜻을 거역할 명분도, 그럴 위치에도 있지 않은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 왕비로서 갖추어야 할 엄격한 교육과 예법을 차근차근 밟아나간다. 하지만 천성적으로 쾌활하고 활달한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왕실 교육은 지루하고 따분할 뿐이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왕비가 되는 일보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조국에 머물며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 그러나 결국 루이 16세와의 혼인은 확정되고,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스트리아를 떠나 프랑스로 거처를 옮겨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걸어 다니는 표현 사전
윌북 / 앤드루 톰슨 (지은이), 오수원 (옮긴이) / 2021.09.27
18,800원 ⟶ 16,920원(10% off)

윌북소설,일반앤드루 톰슨 (지은이), 오수원 (옮긴이)
‘이 말이 대체 왜 이런 의미야?’ 궁금했던 온갖 영어 숙어의 탄생 비화를 알려주는 책이다. 쓸데없이 돈만 잡아먹는 물건을 왜 ‘흰 코끼리(white elephant)’라고 부를까? ‘음악을 대면한다(face the music)’는 말이 왜 죗값을 치른다는 뜻일까? BTS의 노래 제목으로 더 유명해진 <피, 땀, 눈물(blood, sweat, and tears)>은 언제 처음 쓰인 말일까? 임기 만료를 앞둔 정치인을 어쩌다 절름발이 오리, 즉 ‘레임덕(lame duck)’이라고 부르게 되었을까? 도플갱어처럼 똑같이 닮은 사람을 왜 ‘종 치는 망자(dead-ringer)’라고 할까? 의미심장하게, 때로는 톡 쏘듯 재치 있게 쓰이는 어구의 맥락을 제대로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걸어 다니는 표현 사전』이 왔다. 영어 관용 어구에 얽힌 다채로운 이야기를 빼곡히 담은 이 책에서는 표현 하나하나에 얽혀 있는 역사적 사건의 영향, 미신과 관습의 흔적, 수백 년 전 유행의 자취 등을 찾을 수 있다. 다양한 400여 가지 영어 표현의 기원을 익히다 보면 어느새 그 언어가 흡수한 시간과 문화에 닿게 된다. 의아하지만 영문도 모른 채 지나갔던 특이한 표현, 꾸역꾸역 외워야 했던 단어와 숙어들. 모르고 지나가면 영어 공부를 어렵게 만드는 걸림돌에 지나지 않지만 그 관용 표현에 깃든 이야기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예상 못 했던 재미나고 심오한 역사를 만날 수 있다. 이제 우리는 애써 ‘숙어를 암기’할 필요가 없다. 서문 1. 바다 세계 2. 스포츠와 게임 3. 일과 교역과 돈 4. 군대 5. 정치 6. 오락과 여흥 7. 먼 옛날 8. 인물과 명성 9. 문학 10. 음식의 즐거움 11. 성서시대 12. 법률과 치안 13. 동물과 자연 14.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15. 다양한 주제 찾아보기영화를 보다가, 노래를 듣다가 갸웃하고 넘어갔던 영어 표현들 그 기원과 사연을 이 책에서 찾아보자! 제2차 세계대전 초창기에 영국 윈스턴 처칠 수상의 명연설에 등장한 표현 “피, 땀, 눈물(blood, sweat and tears)”. 2016년 현재, 이 말은 성숙과 성장의 이야기를 담은 글로벌 슈퍼스타 BTS의 노래 제목으로도 유명한 어구다. 그런데 1940년 윈스턴 처칠은 애초에 무슨 뜻으로 이 표현을 썼던 걸까? 섬세한 연출과 촬영으로 수많은 매니아를 양산한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에는 주제 의식과도 밀접하게 이어지는 대사가 나온다. “마침내 어느 날 그는 공주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Until one day he asks the princess point-blank).” 아니 그런데, 왜 단도직입적으로 묻는 게 ‘point-blank’일까? 기록적인 흥행을 기록한 대만 청춘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영제는 “You are the apple of my eye”다. 왜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만큼 소중한 사람을 영어에서는 사과로 비유하게 되었을까? 이처럼 우리가 접하는 일상적으로 접하는 매체 속에는 특이한 표현들이 많이 등장한다. 영화와 드라마, 음악 속에서 때로는 의미심장하게, 때로는 재치 있게 스쳐 가는 말의 맥락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 풍부하게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걸어 다니는 표현 사전』은 꼭 필요한 책이다. 400가지 영어 표현이 가득한 특별한 사전 국제 통역사 안현모 강력 추천! 언어 표현들에는 형형색색의 뿌리가 존재한다. 그래서 관용어의 기원을 익히다 보면 어느새 그 언어가 흡수한 시간과 문화에 닿게 된다. 그 기원이란 때로는 첫 기록조차 찾지 못할 정도로 오래된 것인가 하면, 의외로 현대적인 사건인 경우도 있다. 사소해 보이는 표현 속에서 때로는 한 국가를 뒤흔든 역사적 사건의 영향, 한때 진지하게 여긴 미신과 관습의 흔적, 수백 년 전에 인기를 끈 유행의 자취를 찾을 수 있다. 『걸어 다니는 표현 사전』에는 영어 표현에 얽힌 이 다채로운 이야기를 빼곡히 담았다. 그중에는 언뜻 봐서는 진기한 역사가 숨어 있을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한 표현도 담겨 있다. ‘비밀을 발설한다’는 의미의 ‘let the cat out of the bag’는 고양이를 자루에서 꺼내주는 장면을 연상시키지만 실은 식용 돼지고기를 고양이를 바꿔서 판매했던 사기행각에서 비롯되었다. ‘꿀 먹은 벙어리라도 되었니?’라고 할 때 “cat got your tongue?”는 고양이가 혀를 먹어버렸느냐는 말 같지만 17세기 영국 선상에서 벌을 줄 때 사용했던 채찍의 별명 ‘아홉 꼬리를 가진 고양이’에서 비롯되었다. ‘마지막으로 헤어지면서 쏘아붙이는 말’이라는 뜻의 ‘parting shot’은 마치 작별(parting)에서 나온 말처럼 여겨지지만 사실은 고대 페르시아의 파르티아 민족(Partian)에서 유래한 표현이다. 이처럼 일상적으로 너무나 자연스럽게 쓰이는 나머지 현재의 형태만으로 봐서는 유추하기 어려운 표현들의 특별한 기원을 『걸어 다니는 표현 사전』은 하나하나 짚어주고 펼쳐낸다. 읽어나가다 보면 단지 영어 표현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역사적 교양도 얻을 수 있다. 문학, 스포츠, 전쟁, 음식, 신화… 모든 분야에 걸쳐 있는 영어 표현의 다채로운 기원과 역사 이 책은 영어 숙어를 단조로운 알파벳 순서가 아니라 각 표현의 소재나 기원에 따라 ‘바다 세계’, ‘오락과 여흥’, ‘정치’, ‘음식의 즐거움’, ‘문학’, ‘동물과 자연’처럼 주제별로 엮어, 관심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흥미롭게 읽어내려갈 수 있다. 모두 합치면 하루에 하나씩 외워도 1년을 채우고도 남을 400여 개의 다양한 영어 표현들이 등장한다. 그날 필요한 부분, 혹은 궁금한 부분을 펼쳐서 읽다 보면 어느새 영어 속에 숨겨진 진기한 역사에 빠져들 것이다. 뛰어난 통역사로도 잘 알려진 방송인 안현모는 이 책이 주는 즐거움을 “어느 순간 눈가에 총탄이 어른거리기도 하고, 콧가에 바닷바람이 불어오기도 하고, 귓가엔 코끼리 울음소리가 울려 퍼지는 듯”하다고 표현한다. 의아하지만 영문도 모른 채 지나갔던 특이한 표현, 꾸역꾸역 외워야 했던 단어와 숙어들. 그냥 지나가면 영어 공부를 지루하게 만드는 걸림돌에 지나지 않지만, 그 관용 표현에 깃들어 있는 이야기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예상 못했던 재미나고 심오한 사연을 만날 수 있다. 독자들에게 상상력의 날개를 달아주는 재미있는 탄생 비화에 닿는 순간 우리는 ‘숙어를 애써 암기’할 필요가 없다.이 책은 영어권 나라에서 매일 사용되는 400가지 표현의 매혹적인 유래를 설명합니다. 표현들을 다양한 범주로 분류했습니다. 여러분은 이제 갖가지 세상사를 탐험하는 여행을 떠날 것입니다. 앞으로 읽게 될 내용은 기묘하면서도 경이롭고 별나고도 흥미롭습니다. 때로는 말 그대로 믿기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_ (서문) 당시 미국의 많은 주에서는 도박이 불법이라 경찰의 급습으로 도박이 중단되면 사람들은 갖은 짓을 다 해서라도 주사위를 숨겼습니다. 주사위를 증거로 제시하지 못하면 법원이 불법 도박 관련 소송을 기각했거든요. 주사위가 없으면(no dice) 유죄판결도 없었습니다. 그 탓에 일부 도박사는 체포를 피하려고 주사위를 삼키기까지 했답니다. _ (스포츠와 게임) 이 표현이 기록된 최초의 사례는 1761년 영국의 문필가 호레이스 월폴(Horace Walpole)이 미국의 교육사상가 호레이스 만(Horace Mann)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편지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남아 있지요. “Do you know what a Bull and a Bear and a Lame Duck are(황소, 곰, 절름발이 오리가 무슨 뜻인지 아세요)?” _ (일과 교역과 돈)
모르면 독이 되는 독과 약의 비밀
아르고나인 / 사이토 가쓰히로 지음, 이정은 옮김 / 2009.09.25
10,000원 ⟶ 9,000원(10% off)

아르고나인소설,일반사이토 가쓰히로 지음, 이정은 옮김
사이언스 Why? 시리즈 두번째 권. 마녀학교에 다니는 마녀견습생 ‘독이랑’과 ‘약이랑’이 독과 약의 무서운 세계를 알려준다. 독의 세계, 약의 세계, 독이 되는 약, 자연계의 독과 약, 인간이 만든 독과 같은 다양한 사례들을 일러스트레이션과 함께 보여준다. MOV154 from Hosung Son on Vimeo.제1부 독과 약 제1장 독이란 무엇인가? 1-1. 독이란 인간에게 해를 주는 것 1-2. 독성 순위 1-3. 세계의 5대 독 1-4. 독의 종류 1-5. 우리 주변의 독 1-6. 물도 사람을 해친다? 1-7. 양이 독을 만든다 1-8. 독의 강한 정도를 나타내는 치사량 1-9. 애매모호한 치사량 Column 멜라민이 들어간 유제품 제2장 약이란 무엇일까? 2-1. 통증을 완화시키는 것 2-2. 훌륭한 약이란? 2-3. 이외의 물질이 약이 된다? 2-4. 일본은 미라 수입국이었다? 2-5. 유효량은 약 효능의 지표 2-6. 부작용이 없는 약은 없다! 2-7. 약은 자물쇠에 맞는 열쇠 2-8. 면역은 우리 몸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약 Column 식물연쇄 제2부 독 제3장 자연계의 독 3-1. 지상에서 가장 강한 독은? 3-2. 복어가 쌓아둔 복독 3-3. 독의 세계 4대문화권 3-4. 고사리는 발암성 독 3-5. 맹독 리신은 피마자유의 형제 3-6. 아름다운 버섯은 독버섯? 3-7. 개구리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독을 내뿜는다? 3-8. 환상의 독조, 피토휘 발견! 3-9. 벌의 독은 사람이 만든다? 3-10. 질병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중금속독 Column 다양한 독버섯 제4장 인공의 독 4-1. 살충제는 사람에게도 독이다! 4-2. 제초제의 독성 4-3. 토양 살균제 4-4. 가정에 있는 독 4-5. 세제와 황화수소 4-6. 식탁에 있는 독 4-7. 공장에서 사용하는 독 4-8. PCB와 다이옥신은 형제? 4-9. 광기의 화학병기 Column 발모제의 발모 작용 제5장 독의 메커니즘 5-1. 메탄 때문에 실명하는 이유는? 5-2. 청산칼리로 사망하는 이유는? 5-3. 복독으로 사망하는 이유는? 5-4. 독버섯으로사망하는 이유는? 5-5. 사린으로 사망하는 이유는? Column 애완용 독사 제3부 약 제6장 천연 약 6-1. 자연은 약의 보고 6-2. 한약과 양약 6-3. 항생제와 세균의 투쟁 6-4. 비타민과 호르몬은 무엇이 다를까? 6-5. 정력제는 정말로 효과가 있을까? 6-6. 미약은 정말로 효과가 있을까? 6-7. 불로장생 약은 존재할까? 6-8. 불로장생 약은 존재한다! Column 해파리의 독 제7장 합성된 약 7-1. 아스피린은 합성 약의 원점 7-2. 아스리핀의 효능과 원리 7-3. 개질된 항생제는 합성 약일까? 7-4. 항암제의 개발 7-5. 금속을 포함하는 약제 7-6. 세제는 미래의 약제 7-7. 부작용 없는 DDS 7-8. 초분자를 이용한 항암제 7-9. 알레르기 없는 인공 백신 7-10. DNA와 맞춤 주문 약 Column 부적 제4부 독일까 약일까 제8장 약이 되는 독 8-1. 민족을 기아에서 구한 화살독 8-2. 통증에서 해방시켜주는 독 8-3. 난치병에서 해방시켜주는 독 8-4. 투구꽃 독은 강심제 8-5. 아트로핀독과 여자 마음 8-6. 보톡스로 한층 젊어진 피부 8-7. 다이너마이트 공장에서 발견된 특효약 Column 포장재?156 제9장 독이 되는 약 9-1. 양이 독을 만든다 9-2. 부작용도 독 9-3. 약을 섞으면 어떻게 될까? 9-4. 물약에 들어간 증량제 9-5. 술에 섞는 물질 9-6. 폴리에틸렌에 첨가된 가소제 9-7. 악마의 손길, 탈리도마이드 9-8. 천사의 손길, 탈리도마이드 9-9. 목숨이 걸린 다이어트제 Column 석면 제10장 역사를 움직인 독과 약 10-1. 황제가 애용한 약 10-2. 로마 황제를 광기로 몰아넣은 독 10-3. 중국 황제를 광기로 몰아넣은 독 10-4. 클레오파트라의 독과 약 10-5. 르네상스의 독과 약 10-6. 귀부인의 작은 병에 든 내용물은? 10-7. 나폴레옹 암살설의 수수께끼 10-8. 소크라테스는 어떻게 죽었을까? 10-9. 대불상이 독이었다? 10-10. 제정 러시아의 괴짜 성직자 라스푸틴 Column 삶아도 구워도 제11장 정신을 움직이는 독과 약 11-1. 마녀와 LSD 11-2. 암살을 획책하는 미녀와 독 11-3. 조로아스터교의 비약 11-4. 마약은 독인가? 약인가? 11-5. 담배는 정신 안정제이다 11-6. 홍법대사도 애주가 11-7. 특공대가 나눈 작별의 물잔 11-8. 현대의 마약 11-9. 우울증은 약으로 치료될까? 맺음말사이언스 Why? 시리즈 사이언스 Why? 시리즈는 과학기술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 대학생, 사회인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시리즈로 인터넷 검색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정보와 달리 좀 더 체계적이고 다양한 접근방법을 통해 지식을 쌓은 전문가의 책을 엮어 내고 있습니다. 우주에서 물리, 뇌 과학, 수학, 컴퓨터 사이언스 등 흥미롭고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지식의 나침반이 되고자 합니다. 복어는 원래 독이 없고, 물도 많이 마시면 죽는다?!? 마녀학교에 다니는 마녀견습생 ‘독이랑’과 ‘약이랑’이 알려주는 독과 약의 무서운 세계. 독의 세계, 약의 세계, 독이 되는 약, 자연계의 독과 약, 인간이 만든 독과 같은 다양한 사례들을 모든 우측페이지에 일러스트레이션과 함께 보여준다. ‘독이랑’, ‘약이랑’이 마법학교의 독과 약 강좌를 모두 마스터하여 마녀견습생에서 마녀가 될 수 있을까? 우리도 함께 모르면 위험한 독과 약의 수업을 함께 들어보자! 독과 약은 같다! “독과 약이라고? 그럼, 완전히 정반대잖아?”라는 것은 잘못된 이야기입니다. 사실 독과 약은 같습니다. 약을 많이 먹으면 독이 됩니다. 과거에는 가스나 수면제를 이용한 자살 시도가 많았다는 것을 기억하십니까? 수면제는 두세 알 정도 정해진 양을 복용하면 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만, 50알 혹은 100알 넘게 복용하면 약으로서의 효능을 지나치게 됩니다. 물도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수분 중독Water Intoxication에 걸려 목숨을 잃기도 합니다. 농담이 아닙니다. 실제로 2007년 미국에서 수분 중독으로 한 여성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즉, 독과 약은 화학적으로, 다시 말해서 분자 구조가 완전히 똑같습니다. 조금만 복용하면 약이 되지만 과용하면 독으로 변신하고 맙니다. 다른 것과 섞이면 독이 된다? 우리 주변에는 독극물이 흔합니다. 투구 꽃Aconitum, 마귀광대버섯Amanita pantherina, 복어, 수은 등 전형적인 독은 물론, 감자의 싹, 두엄먹물버섯Copurinus atramentarius, 비늘돔Calotomus japonicus, 땜납처럼 생각지도 못한 물질이 독인 경우도 많습니다. 건강한 사람이 올바른 방법으로 두엄먹물버섯을 먹으면 대개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를 술과 함께 먹으면 심한 숙취로 고생하다가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비늘돔은 평상시에는 아무렇지도 않지만, 조개처럼 계절에 따라 독을 품을 때가 있습니다. 땜납에는 납이 많이 들어 있어서 최근에는 납을 대신하여 비스무트Bismuth 사용을 권장하지만, 비스무트에도 독성이 있다고 지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렇듯 독은 우리의 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지닌 물질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독을 멀리하고 주변에서 독을 치우는 일입니다. 가급적 독극물을 송두리째 없애야 합니다. 독을 다루면 약이 된다. 만약에 인류가 약하고 지혜도 없었다면 인류의 역사가 이토록 오랫동안 결실을 맺을 수 있었을까요? 우리 조상은 독을 만져서 길들이고, 독을 듬직한 친구로 만들었답니다. 마치 난폭한 이리를 길들여서 개로 만들고 들소의 품종을 개량하여 홀스타인Holstein 종으로 만들었듯이 말이죠. 매만지고 길들여져서 인간의 친구가 된 독은 ‘약’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약은 어떤 의미에서 보면 인류의 가장 듬직한 반려자입니다. 상처를 입어 고통에 시달릴 때 진통제 한 봉지가 얼마나 고마운지 경험해본 분이라면 이 말에 공감하실 겁니다. 고열로 앓고 있을 때 해열제 역시 고맙기는 매한가지입니다. 만일 약이 없었다면 우리의 일생은 지금과는 상당히 달랐을 겁니다. 일상생활은 물론이고 인류의 인생관이 더욱 비통하고 비극적이지 않았을까요? 이런 의미에서 약은 인간의 역사적 배경을 뒤엎을 정도로 의미가 깊다고 하겠습니다. 독은 약이 될 수도, 약은 독이 될 수도 있다! 독도 되고 약도 되는 물질은 지금도 우리 주변에 흔해서 독이 될지 약이 될지 기회만 노리고 있습니다. 탈리도마이드Thalidomide는 뛰어난 효과가 있는 수면제로서 세상에 소개됐지만 곧 태아 기형증후군 발병이라는 악마의 얼굴을 드러내고야 말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훌륭한 항암제, 나병 치료제로 활약하며 천사의 얼굴을 하고 미소 짓고 있습니다. 정장제인 키노포름Chinoform은 스몬병SMON:subacute myelo-optico neuropathy(아급성 척추 시신경 장애-역주)의 원인으로 많은 사람에게 불행을 안겨주었지만 지금은 알츠하이머의 특효약으로 재평가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약은 늘 독으로 변신할 기회를 노리고 있으며, 독은 약이 되어 명예를 회복할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약이라고 하여 안심하지 말고, 독이라고 하여 지나치게 두려워할 필요 없이 양식 있는 중용의 태도를 갖추고 대하면 됩니다. 그러려면 무엇보다도 독과 약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익혀야 할 것입니다.
왜 유대인인가
스카이출판사 / 마빈 토케이어 글, 박현주 옮김 / 201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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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출판사소설,일반마빈 토케이어 글, 박현주 옮김
2000년 이후 청년 실업률이 최고치를 기록하고 세계 경제가 악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우리는 저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청춘은 아프고 서른은 방황하며 중장년은 흔들리는 지금, 과연 우리는 어디에서 삶에 대한 해답을 구해야 할까? 바로 유대 문화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나라를 잃고 반유대주의에 신음하면서도 유대인은 단 한 번도 자신들의 정체성을 잃지 않았다. 오히려 고지식할 정도로 그들의 문화를 지켜내 현재의 성공을 거머쥘 수 있었다. 이 책의 저자 마빈 토케이어는 명문 사립 학교 교장으로서 유대인 자제 교육 최전선에 종사하는 동안 다양한 국가 사람들과 교류할 기회가 많았다고 한다. 그리고 ‘유대인 성공의 비결’에 대한 질문을 자주 받았는데 그때마다 그의 대답은 한결같이 ‘답은 유대 문화에 있다’였다고 한다. 저자는 책 속에서 일곱 개의 파트로 나누어 그 비결을 설명한다.들어가며 제1부 유대인의 부와 성공의 비결 성공 비결 1 부를 존중한다 풍부한 재화는 위대한 축복 금은 풍요로움의 상징 유대교는 금욕적이지 않다 금융업에 종사하는 유대인이 많은 이유 금에 대한 동경이 빚어낸 연금술 유대인식 이름의 배경 돈은 유익한 것 성공 비결 2 주면 받는다 ‘주다’와 ‘받다’는 같은 것 인간에게 자선은 의무이다 하겐다즈 창업자 할리우드 은막의 왕자 천재 투자가 조지 소로스 돈과 비료는 쌓아두면 악취가 난다 성공 비결 3 네 자신을 알라 하루 한 번, 조용한 발소리를 들어라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일에서 멀어진다 사바스의 하루 계산이 치밀한 민족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다 우선 자신에게 이겨라 성공 비결 4 규정을 지킨다 엄격한 규정을 통해 존엄성을 기른다 아이에게 규정을 가르친다 규정이 규범의식을 기르게 한다 음식 제한이 의미하는 것 조형을 중시한다 성공 비결 5 평생 배워라 교육의 목적은 완성이 아닌 향상하는 것 유대인은 책의 민족 유대인의 하루 패배의 역사에서 배운다 실패야말로 성공의 씨앗 금과 은은 불 속에서 단련되기 때문에 빛난다 성공 비결 6 중용이어라 극단적인 것을 멀리하라 진정한 성공을 획득하려면 다윗의 별의 의미 성공 비결 7 자녀에게 전하라 신의 명령을 자녀에게 전하라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인가 기원전부터 시작된 의무 교육 유대인의 사명감 아버지의 책임은 무겁다 교육은 태아 때부터 시작된다 조부모가 해야 할 역할 유대성공의 비결을 묻는 사람들에게, 그들은 단지 자신들의 문화를 지켰을 뿐이라고 답한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타국에서도 아이 교육법이나 경영법 등으로 종종 소개될 만큼 유대 문화에 대한 평가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듯하다. 평소 책과 담을 쌓고 지내는 사람일지라도 <탈무드>에 대해서라면 한 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또한 미국의 저명한 경제지 <포브스>에서 선정한 ‘세계 최고 400명의 억만장자 리스트’에서 유대인이 무려 15%를 차지하고 있다. 세계 인구의 불과 0.25%, 미국 인구의 3% 정도의 불과한 유대인이 어떻게 이런 부와 성공을 거머쥘 수 있었던 것일까? 그 해답을 찾기 위해서는 우선 그들의 역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기원후 70년 로마 제국에 의해 예루살렘이 파괴된 후 세계 각지에 흩어져 살던 유대인은 19세기 말, 팔레스타인에 다시 국가를 세우고 명맥을 이어갔다. 유대 민족 자체가 언제 지구 상에서 사라져도 이상한 일이 아니었을 그런 상황 속에서도 유대인은 유대 문화를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손자에게 전하면서 지켜올 수 있었다. 어느 민족에게든 그 민족을 만들어온 조형(造型)이 반드시 존재한다. 그 조형은 과거 민족의 역사에 의해 형성된 것이며, 특히 우수한 민족은 선인들이 만들어온 뛰어난 조형을 지키며 살아간다. 유대인들은 그 힘을 알기 때문에 그들만의 전통을 지켜오며 현재의 성공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이다. 유대 문화는 왜 그토록 특별한 것일까? 이 책의 저자 마빈 토케이어는 명문 사립 학교 교장으로서 유대인 자제 교육 최전선에 종사하는 동안 다양한 국가 사람들과 교류할 기회가 많았다고 한다. 그리고 ‘유대인 성공의 비결’에 대한 질문을 자주 받았는데 그때마다 그의 대답은 한결같이 ‘답은 유대 문화에 있다’였다고 한다. 왜 유대 문화가 유대인의 힘의 원천이 된 것일까? 저자는 책 속에서 일곱 개의 파트로 나누어 그 비결을 설명한다. 유대인의 성공 비결 첫째, 부를 존중한다. 유대인은 고대부터 지상에서 거대한 부를 축적하는 것을 인생의 이상으로 삼아왔다. 골드버그, 골드해머 등 유대인의 성에 ‘골드(금)’가 많이 들어간 것만 봐도 이를 잘 알 수 있다. 금에 대한 동경은 자연스레 부를 축적하는 원동력이 되었고, 이리하여 유대인은 수많은 성공자들을 배출해낼 수 있었다. 둘째, 주면 받는다. <탈무드>에서 화폐 단위는 ‘주즈’라고 불리며 이는 ‘순환하다’, ‘움직이다’라는 의미다. 아이들은 이를 통해 ‘돈과 비료는 쌓아두면 악취가 난다’는 것을 배우며 돈은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순환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우친다. 때문에 성공한 유대인 중에서 자선을 행하는 자가 많으며 이로 인해 민족적 결속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다. 셋째, 하루 한 번 자신을 돌아본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 중 하나로 자주 소개되는 ‘자신을 돌아보는 습관’을 유대인은 예로부터 일상화해왔다. 그들은 아무리 바쁠지라도 하루에 한 번 자신을 되돌아보고 오늘 하루의 행동이 어땠는지를 바라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사바스(안식일)’는 유대인 문화 중에서도 유명한데 유대인은 매주 금요일,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인간으로서의 의식을 재확인하며 시간의 신성함을 되새긴다. 넷째, 규정을 지킨다. 유대인들이 믿고 따르는 <토라>에는 613개에 이르는 율법이 기재되어 있다. 이 가운데 많은 명령이 예루살렘 신전에 산 제물을 바치는 방법을 비롯한 예배에 대한 규정이기에 현대 유대인들이 이 율법을 모두 따르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오늘날에도 유대인들은 이 율법을 없애려고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규정은 인간에게 존엄성을 가져다주며 <토라>의 율법은 유대인을 가장 유대인답게 만드는 조형이라는 것을 유대인은 알기 때문이다. 다섯째, 평생 배운다. 유대인의 묘지에는 곧잘 책이 놓여 있곤 했는데,
일본어 말하기 첫걸음 2
시원스쿨닷컴 / 최유리.시원스쿨 일본어연구소 지음 / 2018.02.09
13,500원 ⟶ 12,150원(10% off)

시원스쿨닷컴소설,일반최유리.시원스쿨 일본어연구소 지음
따라 하다 보면 말이 되는 왕초보 맞춤 입문서. 한국어 중심의 일본어 말하기 방식을 통해 일본어를 전혀 모르는 왕초보여도 기본적인 말하기가 가능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기본 문장 구조를 중심으로한 반복 훈련으로 따라 하다 보면 자연스레 단어과 문장이 외워지고 저절로 말문이 트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일상생활 표현에서부터 의사표현, 응용표현까지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기본 표현들과 일본 여행 회화를 자유롭게 말하는 것이 가능하며, 스피드 체크 동영상 강좌와 함께 학습할 수 있어 더 쉽고 효율적으로 독학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앞서 배운 기본 문장 구조를 복습하고 응용할 수 있게끔 추가 단어를 제시한 ‘실력 업그레이드’ 파트를 통해 실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 머리말 ■ 목차 ■ 이 책의 구성 ■ 학습 플랜 ■ 시원스쿨 일본어 대표 강좌 소개 ■ 학습후기 PART 01 かんたんに なります 간단하게 됩니다 PART 02 たべる 먹다 PART 03 たべます 먹습니다 PART 04 まつことが できます 기다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PART 05 ならぶ つもりです 줄 설 생각입니다 ■ 실력 업그레이드 1 PART 06 はなす みたいです 이야기할 것 같습니다 PART 07 かれは かう ひとです 그는 살 사람입니다 PART 08 まつなら いきます 기다린다면 가겠습니다 PART 09 いつ コヒを のむことが できますか? 언제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까? PART 10 にほんの おんせんは ゆうめいですか? 일본의 온천은 유명합니까? ■ 실력 업그레이드 2 PART 11 ゆうめいな ラメンを つくる ラメンやです 유명한 라면을 만드는 라면 가게입니다 PART 12 プレゼントを かう ゆうめいな デパトです 선물을 살 유명한 백화점입니다 PART 13 たべない 먹지 않는다 PART 14 にほんごは むずかしく ない 일본어는 어렵지 않다 PART 15 たべないで ください 먹지 말아 주세요 ■ 실력 업그레이드 3 PART 16 たべなくても いいです 먹지 않아도 좋습니다 PART 17 にほんごじゃ なくても いいです 일본어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PART 18 たべない ほうが いいです 먹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PART 19 たべないと いけません 먹지 않으면 안 됩니다 PART 20 いつ たべない ほうが いいですか? 언제 먹지 않는 편이 좋습니까? ■ 실력 업그레이드 4 PART 21 これは かわない ブランドです 이것은 사지 않는 브랜드입니다 PART 22 たべた(1) 먹었다 PART 23 たべた(2) 먹었다 PART 24 たべたことが あります 먹은 적이 있습니다 PART 25 たべたほうが いいです 먹는 편이 좋습니다 ■ 실력 업그레이드 5 PART 26 セットの ほうが いいです 세트 쪽이 좋습니다 PART 27 たべたら どうですか? 먹는 게 어떻습니까? PART 28 たべたり のんだり します 먹거나 마시거나 합니다 PART 29 たべた ばかりです 방금 막 먹었습니다 PART 30 どこで かったほうが いいですか? 어디에서 사는 편이 좋습니까? ■ 실력 업그레이드 6 ■ 부록 월 / 일 / 요일 / 시간표현 / 기간표현 / 때의 표현 따라 하다 보면 말이 되는 왕초보 맞춤 입문서! 한자를 몰라도 일본어 말문이 트인다! 국내 최강의 일본어 전문 연구소 시원스쿨일본어 연구소와 최고 인기 강사 최유리의 대표 도서! 히라가나, 가타카나를 몰라도 일본어를 말할 수 있다! 일본어 지입 장벽을 확 낮춘 말하기 학습서! ■ 말하는 것이 우선, 복잡한 문법 보다 회화 중심으로! ■ 반복 또 반복! 기본 문장 구조를 따라만 하면 자연스레 일본어가 나온다! ■ 체계적인 복습과 응용까지 가능한 단계별 학습으로 일본어 말하기 완벽 마스터! ★ 이 책의 특징 ① 일본어의 기초를 제대로 마스터! <일본어 말하기 첫걸음 시리즈>는 처음부터 복잡한 문법 규칙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한국어 중심의 일본어 말하기 방식을 통해 일본어를 전혀 모르는 왕초보여도 기본적인 말하기가 가능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② 따라 하다 보면 말문이 트이는 비법 제시! <일본어 말하기 첫걸음 시리즈>는 기본 문장 구조를 중심으로한 반복 훈련으로 따라 하다 보면 자연스레 단어과 문장이 외워지고 저절로 말문이 트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③ 자유로운 일상 표현 말하기! <일본어 말하기 첫걸음 시리즈>면 일상생활 표현에서부터 의사표현, 응용표현까지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기본 표현들과 일본 여행 회화를 자유롭게 말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④ 책과 무료강의로 독학 가능! 이 책은 <NEW 일본어 왕초보 탈출> 스피드 체크 동영상 강좌와 함께 학습할 수 있어 더 쉽고 효율적으로 독학이 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⑤ 체계적인 복습과 응용 가능! 앞서 배운 기본 문장 구조를 복습하고 응용할 수 있게끔 추가 단어를 제시한 ‘실력 업그레이드’ 파트를 통해 실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별 부록> ■ 스피드 체크 강좌 배운 내용을 최종 복습할 수 있는 스피드체크 강의 수강권을 제공합니다. ■ 녹음 MP3 무료 다운로드 본문을 학습할 때 들을 수 있는 예문 녹음 MP3 파일을 시원스쿨 홈페이지의 수강신청>교재/mp3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 추가 학습자료 PDF 무료 다운로드 본문을 학습할 때 도움이 되는 추가 학습자료 PDF 파일을 시원스쿨 홈페이지의 수강신청>교재/mp3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 하다 보면 말이 되는 왕초보 맞춤 입문서! ■ 국내 일본어 교육시장을 선도하는 시원스쿨 일본어와 최고 인기강사 최유리가 일본어 입문자를 위한 최적의 비법을 녹여내어 개발한 왕초보 맞춤 입문서입니다. ■ 복잡한 문법으로 고민할 필요 NO! 히라가나를 몰라도, 한자를 몰라도 일본어를 입에서 뗄 수 있게끔 하는 훈련을 통해 일본어 입문의 장벽을 낮췄습니다. ■ 다양한 예문을 따라함으로써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일본어 회화 표현을 익힐 수 있고, 체계적인 복습으로 다양한 어휘를 응용하여 실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기독교 학교 이야기
SFC출판부(학생신앙운동출판부) / 임경근 (지은이) / 2020.11.13
15,000

SFC출판부(학생신앙운동출판부)소설,일반임경근 (지은이)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왜 기독교 학교여야 하며, 어떻게 기독교 학교를 운영해야 하는가? 기독교인은 기독교의 본래의 모습, 본래의 예언자적 기능을 회복해야 한다. 그런데 기독교인이 오늘날 사회가 만들어 놓은 신화들을 걷어내고 기독교의 모습과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물론 교회와 신학, 그리고 무엇보다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삶을 회복하고, 이것들을 다시 세우는 작업을 해가야 할 것이다. 그런데 이를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으로 해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다름 아닌 ‘기독교 학교’라고 이 책은 이야기하고 있다.개정판을 내면서 7 이야기 하나_ 기독교 학교란 무엇인가? 11 이야기 둘_ 왜 기독교 학교여야 하는가? 19 1. 아! 한국 교육의 현실이여~ 21 2. 한국 교회, 어디에서 길을 잃었나? 35 3. 추락하는 서구 교회, 왜? 53 4. 사무엘이 보낸 편지 59 5. 변질되고 상처받은 미션스쿨 68 6. 기독교 학교, 이 시대의 사명 72 이야기 셋_ 기독교 학교의 기초 81 1. 새로운 대안, 개혁신앙! 83 2. ‘나라가 임하시오며’ 93 3. 모세와 마태가 보낸 편지 98 4. 천대까지 복을 받는 은혜 122 5. 기독 안경점 132 6. 악인에게도 해와 비를 150 7. 기독교 학교, 과거에도 있었나? 156 이야기 넷_ 기독교 학교의 실제 173 1. 교육철학, 꼭 있어야 하나? 175 2. 기독교 학교에 보내는 진짜 이유 183 3. 교실 창문 들여다보기 189 4. 꼭 시험을 봐야 하나? 194 5. 교육의 ‘거룩한 트라이앵글’ 198 6. 부모의 치맛바람? 212 7. 교사는 훈련 중! 216 8. 합법적 학교를 바라며 221 9. 기독교 학교의 여러 가지 모양 229 10. 기독교 학교의 운영, 뭐가 다른가? 238 11. 기독교 학교의 토착화to indigenize와 탈토착화to de-indigenize 241 12. 기독교 학교의 못자리 효과 244 나가며 247 부록: 『기독교 학교 이야기』 대담 254 참고 문헌 278오늘날 한국사회에서 왜 기독교 학교여야 하며, 어떻게 기독교 학교를 운영해야 하는가? “기독교 학교 전문가에게서 듣는 『기독교 학교 이야기』에 관한 대담 수록” “기독교를 공적인 영역에서 퇴출시키고 사적인 영역으로 밀어 넣은 현대사회에서 기독교인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묻는 기독교인에게, 그리고 ‘기독교’를 단순한 종교, 신앙을 넘어 ‘삶의 체계’로 이해하며 믿는 기독교인에게, 기독교 학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공적인 사회에서 더 이상 종교가 기여할 여지는 없다고 생각한다. 종교는 다만 개인의 내면적인 영역에서만 그 역할을 할 수 있다거나, 또는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오늘날 사회가 만들어 놓은 신화에 불과하다. 오늘날 사회는 이 신화 속에서 종교, 특히 기독교로부터 자유를 얻은 것처럼 행동하지만, 실제로는 과학이나 자본, 국가와 같은 종교적 위상을 지닌 또 다른 것에 예속되고 있다. 따라서 기독교인은 이러한 신화를 걷어내고 기독교의 본래의 모습, 본래의 예언자적 기능을 회복해야 한다. 물론 그 전에 그 동안 기독교가 사회에서 퇴행적이고 수구적인 역기능을 수행해 왔던 것에 대해서는 크게 회개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기독교인이 오늘날 사회가 만들어 놓은 신화들을 걷어내고 기독교의 모습과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물론 교회와 신학, 그리고 무엇보다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삶을 회복하고, 이것들을 다시 세우는 작업을 해가야 할 것이다. 그런데 이를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으로 해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다름 아닌 ‘기독교 학교’라고 이 책은 이야기하고 있다.“그것은(기독교 학교는) 단순히 공교육의 대안이거나, 엘리트를 양성하거나, 장애인을 교육하거나, 국제화 시대에 특정 언어를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학교가 아니다. 그보다 기독교 학교는 하나님께서 신명기 6장 4~9절을 통해 성도에게 명령한 자녀에 대한 신앙교육을 구체적으로 올바르게 실천하기 위한 몸부림의 결과이다.” “그러면 왜 사람들은 사교육에 이렇게 많은 돈을 들이는가? 많은 조사에서도 나타난 것처럼, 부모들은 경쟁 사회 속에서 불안하기 때문에 성적을 올리려고 자녀들을 과외로 내몰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사실은 누구도 과외를 원치 않는다. 그런데도 다 한다. 반면, 공교육은 누구에게나 주어지기 때문에, 역설적이게도 아무도 만족하지 못한다. 자본주의 시장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과 똑같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결국 세속적 염려, 인간적 욕심과 주변의 압력에서 비롯되는 사교육은 성도의 신앙생활을 해치게 될 것이다. 우리사회의 교육적 문제는 신앙인이라고 해서 예외가 아니다. 지금은 신앙인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는커녕 오히려 사회로부터 악영향을 받고 신앙적으로 흔들리는 경우가 많다. 참으로 영적 위기가 아닐 수 없다.”
가족이란 이름을 한 꺼풀 벗겨 내면 (워터프루프북)
민음사 / 최진영, 박서련, 조남주 (지은이) /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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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최진영, 박서련, 조남주 (지은이)
민음사 워터프루프북 시리즈. 민음사에서 펴냈던 국내 작가들의 소설집 중, 가장 익숙한 키워드를 가장 낯설게 보게 하는 작품을 엄선하여 2종으로 구성하였다. 바로 ‘가족’, 그리고 ‘푸른 물’이라는 두 단어를 풍부하게 곱씹게 해 주는 소설들이다. 각각의 소설들은 ‘가족’이라는 단어를 표면으로부터 예리하게 한 꺼풀 벗겨 내거나, ‘푸른 물’이라는 단어를 멀찍이 서서 보기보다는 단어의 근처까지 가까이 다가가 본다. 그리고 여섯 편의 소설은 공통적으로, 단어의 표면 아래에 불안하고 복잡한 그림자가 깃들어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준다. 가족과 오래 대화를 나누면 나눌수록 드는 익숙한 불편함, 물가를 오래 들여다볼수록 느끼는 이유 모를 불안감. 각각의 소설들은 그런 것을 떠올리게 한다. 『가족이란 이름을 한 꺼풀 벗겨 내면』 가족 * 최진영 미키마우스 클럽 * 박서련 여자아이는 자라서 * 조남주■워터프루프북은? 워터프루프북은 채석장이나 광산에서 버려지는 돌을 재활용한 친환경 방수 종이 ‘미네랄 페이퍼’로 제작되었습니다. 물에 완전 젖더라도 변형 없이 다시 말려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해변가, 수영장, 계족, 욕조 등 습기에 구애 없이 워터프루프북을 마음껏 즐겨 보세요! 민음사 ‘워터프루프북’ 다섯 번째 시리즈가 출간되었습니다. 2018년 『해가 지는 곳으로』, 『보건교사 안은영』 등 미더운 국내 작가들의 장편소설로 첫 선을 보인 워터프루프북이 2022년, 개성 있는 국내 작가의 단편소설을 큐레이션한 단편소설 앤솔러지로 돌아왔습니다. ‘젖지 않는 책’ 워터프루프북은 “사용자를 위한 디자인으로 활용도를 높였다”는 평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0 커뮤니케이션 부분’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2022년 여름 선보이는 워터프루프북 다섯 번째 시리즈는 민음사에서 펴냈던 국내 작가들의 소설집 중, 가장 익숙한 키워드를 가장 낯설게 보게 하는 작품을 엄선하여 2종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바로 ‘가족’, 그리고 ‘푸른 물’이라는 두 단어를 풍부하게 곱씹게 해 주는 소설들입니다. 두 개의 키워드로 나뉜 2종의 워터프루프북에는 각 세 편의 단편소설이 실려 있습니다. ‘가족’의 서로 다른 얼굴을 그려낸 『가족이란 이름을 한 꺼풀 벗겨 내면』에 수록된 소설은 최진영 작가의 「가족」, 조남주 작가의 「여자아이는 자라서」, 박서련 작가의 「미키마우스 클럽」입니다. ‘푸른 물’에 대한 딴청, 논쟁, 그리고 기억을 담은 『우리가 푸른 물에 가까이 가면』에 수록된 소설은 김기창의 「천국의 초저녁」, 민병훈의 「여섯 명의 블루」, 정영문의 「물오리 사냥」입니다. 여섯 편의 소설들은 모두 우리가 보편적으로 떠올리는 단어에 대해 갖는 생각을 조금 바꾸어 놓습니다. 우리가 휴가 때면 일상과는 조금 다른 시간의 흐름과 공간의 분위기로 삶을 조금 바꾸는 것처럼요. 각각의 소설들은 ‘가족’이라는 단어를 표면으로부터 예리하게 한 꺼풀 벗겨 내거나, ‘푸른 물’이라는 단어를 멀찍이 서서 보기보다는 단어의 근처까지 가까이 다가가 봅니다. 그리고 여섯 편의 소설은 공통적으로, 단어의 표면 아래에 불안하고 복잡한 그림자가 깃들어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줍니다. 가족은 힘이 되고 소중하다거나, 여름의 물가는 시원하고 청량하다거나 하는 것이 우리가 어렵지 않게 그릴 수 있는 단어들의 이미지라면, 여섯 편의 소설을 읽고 난 뒤 우리는 가족의 무례와 오해와 폭력에 대해, 물가의 불쾌와 슬픔과 생사(生死)에 대해 생각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족과 오래 대화를 나누면 나눌수록 드는 익숙한 불편함, 물가를 오래 들여다볼수록 느끼는 이유 모를 불안감. 각각의 소설들은 그런 것을 떠올리게 합니다. 우리가 어렴풋이 떠올리는 여름의 이미지와 피부로 와닿는 진짜 여름의 온도와 습도가 다른 것처럼, 쨍쨍하기보다 습하고 흰 뭉게구름보다 어두운 비구름이 자주 보이는 것처럼, 워터프루프북에 수록된 여섯 편의 소설을 읽은 느낌도 상상 속의 단어가 실제로 주는 다양한 의미를 감각하는 일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단어들이 단순할 때보다 복잡할 때, 생각보다 단어가 가진 색감이 환하지 않고 탁할 때, 우리의 마음이 무거워지고 곤란해지겠지만 그 느낌을 부러 멀리하지는 말아 주세요. 한여름에 쏟아지는 폭우처럼, 익숙한 단어의 낯선 이면을 보는 일은 생각보다 우리의 속을 시원하게 해 줄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가벼운 책장을 넘기는 사이 우리는 아마도 여름을 새롭게 감각하게 될 것입니다.야단을 안 쳤다고, 엄마가? 수호가 차를 호로록 마시며 대꾸했다. 그건 대체 누구 기억이야. 나 어릴 때 파리채로 그렇게 때려 놓고는. 덩치가 커진 다음에는 때리지는 못하고 방에 가뒀잖아. 페트병 하나 넣어 주고 화장실도 못 가게 했잖아. 그리고 나만 고집 세나? 우리 가족들 다 그렇잖아. 우리 집에서 누가 누구 말을 들어. 다들 자기 말만 하지. 여자 표정이 잠깐 일그러졌다. 얘 지금 말하는 것 좀 봐요. 자기 가족 얼굴에 똥칠하는 것 좀 봐요. -「가족」, 최진영 처음에 나는 네가 저능아라고 생각했다. 너는 말을 배우는 것부터가 몹시 늦되었고 아무리 가르쳐도 왼쪽과 오른쪽을 구분하지 못했으며 지나치게 자주 울음을 터뜨렸다. 고학 력의 미혼모인 나에게 자식이 멍청하다는 사실은 견디기 어려운 형벌과도 같았다. 그러니까 처음부터 너를 가수로 키우려던 것은 아니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나는 너를 계속 키울 자신이 없었다. 적당한 때를 보아 플로리다에 있는 내 양부모에게 너를 맡기든지, 정 안 되면 어디든 입양이라도 보낼 심산이었다. 임신 26주 차에 이르러 너를 가진 것을 처음 알았을 때, 나는 이미 심한 임신중독으로 몰라보게 비만해진 데다 그것을 스트레스 탓으로 오인한 나머지 식욕억제제를 복용하기 시작한 터였다. 너의 탄생은 나에게 재앙을 의미했다. -「미키마우스 클럽」, 박서련 엄마는 힘들어하는 내게 좀 쉬라거나 새로운 일을 시작해 보라고 말했지만 나를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했다. 내가 주하도 다 키워 주고 살림도 다 해 주지 않니, 1년이나 육아 휴직 할 수 있는 직장이 흔한 줄 아니, 그러게 누가 결혼하랬니……. “나는 일하는 게 어느 정도로 무서웠냐면, 상담소 정리하고 집에 걸어오는 길에 그 약국 건물 뒤로 구불구불한 골목 있잖아, 거기 지날 때마다 여기서 칼 맞아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질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어. 이런 소리하면 너 서운하니? 내가 너무 꼰대 같은가?” “응. 나 무지 서운하고 엄마 꼰대 같아. 그러니까 그런 소리 하지 마.” -「여자아이는 자라서」, 조남주
2020 에너지관리기능사 실기
일진사 / 김영배 (지은이) / 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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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사소설,일반김영배 (지은이)
1차 필기시험 합격자 여러분들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드리고자, 2차 실기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2차 실기시험은 필답형 주관식 50%(약 10문항 출제), 작업형 50%(시험시간 약 3시간)로 실시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출제 기준에 맞춰 핵심내용과 예상문제 및 작업형 도면, 작품 사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으나, 작업형 작품은 실제로 직접 많은 제작을 해 보아야 될 것이다. part 01 보일러 설치 제 1 장 보일러의 용량, 효율 및 성능 계산 1. 보일러의 용량 ······························10 2. 보일러 효율 및 성능 계산 ·········12 2-1 보일러 성능 계산 ···············12 2-2 보일러 효율 계산 ···············14 제 2 장 연료 및 연소 계산 1. 연료의 종류와 특성 ·················15 1-1 연료의 개요 ·························15 1-2 연료의 종류와 특징 ··············17 2. 연소설비 및 연소장치 ··············22 2-1 고체 연료의 연소장치 ···········22 2-2 미분탄 연소장치 ··················22 2-3 액체 연료의 연소장치 ··········22 2-4 연소 계통의 구성 ················23 2-5 기체 연료의 연소장치 ··········27 2-6 가스 버너(외부 혼합식)의 종류·······28 3. 연소 계산 ·····································29 3-1 연료의 발열량 계산 ···········29 3-2 연소용 산소 및 공기량 계산 ··········31 3-3 이론 연소온도 ·····························39 ? 예상문제 ·········································41 part 02 보일러 운전 제 1 장 보일러 운전 및 조작 1. 보일러 가동 전의 준비사항 ········58 1-1 신설 보일러의 가동 전 준비사항 ········································58 1-2 사용 중인 보일러의 가동 전 준비사항 ································59 2. 보일러 점화, 운전 및 조작 ········59 2-1 유류 보일러의 점화 ···········59 2-2 가스 보일러의 점화 ···········60 3. 보일러 운전 중의 취급 ·········61 3-1 증기 발생 시의 취급 ··········61 3-2 보일러 수위 감시 및 조절··········61 3-3 연소량 조절 및 감시 ················62 4. 보일러 정지 시의 취급 ···············63 제 2 장 보일러 종류, 구조 및 특성 1. 보일러의 개요 및 분류 ···········65 1-1 보일러의 구성 ·····················65 1-2 보일러의 분류 ·····················66 2. 보일러의 종류 및 특성 ···········69 2-1 원통형(둥근형) 보일러 ·········69 2-2 수관 보일러 ···························73 2-3 주철제 보일러 ·························77 2-4 특수 보일러 ····························77 3. 보일러의 전열면적 ······················78 4. 스테이(버팀)의 종류 ···················79 제 3 장 보일러 취급 및 정비 1. 보일러 보존 ··························80 1-1 보일러 보존법 ·····················80 1-2 보일러 용수처리법 ···············80 2. 보일러 청소 및 세관 ···············82 3. 보일러 사고, 손상 및 방지 대책···················85 3-1 보일러 사고 원인과 방지 대책 ··················85 3-2 보일러 손상과 방지 대책 ··························89 ? 예상문제 ·····················································93 part 03 보일러 부속설비 제 1 장 급수장치의 구조 및 원리 1. 급수장치의 개요 ·························104 2. 급수장치의 종류 ························105 3. 급수내관 ···································107 제 2 장 송기장치의 구조 및 원리 1. 송기장치의 종류 및 특성 ·········108 1-1 주증기밸브 ·························108 1-2 주증기관 ····························109 1-3 비수방지관 ·························109 1-4 기수분리기 ·························109 1-5 증기헤드 ····························110 1-6 감압밸브 ····························110 1-7 신축이음장치 ·····················111 1-8 증기 트랩 ··························111 1-9 스팀 어큐뮬레이터 ··············113 1-10 플래시 탱크 ·····················113 제 3 장 통풍 및 집진장치의 구조 및 원리 1. 통풍장치의 종류 및 특성 ··········114 1-1 통풍장치의 개요 ···················114 1-2 통풍장치의 종류 및 특성········115 2. 집진장치의 종류 및 특성 ·········118 제 4 장 안전장치의 구조 및 원리 1. 안전장치의 종류 및 특성 ··········119 1-1 안전밸브 ·····························119 1-2 방폭문 ································122 1-3 가용마개(가용전, 용융마개)··············································122 1-4 압력제한기(압력차단기, 압력차단장치) ·····························123 1-5 고?저수위 경보기(수위검출기, 저수위 경보장치) ················123 1-6 화염검출기 ·························125 1-7 전자밸브 ·····························126 제 5 장 계측기기의 구조 및 원리 1. 계측기기의 종류 및 특성 ··········127 1-1 압력계 ·································127 1-2 수면계 ································129 제 6 장 분출장치의 구조 및 원리 ······139 제 7 장 자동제어장치의 구조 및 원리 1. 자동제어의 개요 ··················142 1-1 자동제어의 개념 ················142 1-2 자동제어의 블록선도(피드백제어의 기본회로) ·············143 1-3 자동제어의 종류 ·························144 1-4 제어기기의 일반 ·························148 1-5 수위검출 기구 ····························150 2. 보일러 자동제어 ···························151 2-1 보일러 자동제어의 목적 ··············151 2-2 자동제어의 용어 해설 ·················151 제 8 장 기타 부속장치의 종류 및 구조 1. 열교환(폐열회수) 장치 ··············154 1-1 과열기 ·································154 1-2 재열기 ································156 1-3 절탄기 ································156 1-4 공기예열기 ·························157 2. 가정용 온수 보일러(유류 연소용)자동제어장치 ························159 3. 열교환기의 종류 ·································································159 ? 예상문제 ·············································································160 part 04 보일러 배관 제 1 장 보일러 시공 도면 해독 및 작성 1. 배관도시 ····································184 1-1 관의 도시법 ····························184 1-3 도시 기호 ·······························186 2. 보일러 시공 배관도 ···················188 제 2 장 보일러 시공용 공구와 장비의 취급 1. 배관 공구 및 장비의 종류와 특성·························192 1-1 배관 공구 및 장비 ··········································192 1-2 관이음쇠 ························································195 제 3 장 배관 작업 1. 각종 관의 가공 및 조립 ········197 1-1 관의 절단, 접합, 성형 ······197 1-2 배관지지 기구 ·················199 1-3 종류에 따른 관이음쇠의 중심 선 길이 및 여유 치수 ······202 2. 방열관 시공 ························208 2-1 난방 형식 ·························208 2-2 방열관 시공 ······················209 3. 방열기 ································212 4. 난방설비 ····························214 4-1 증기난방 설비 ··················214 4-2 온수난방 설비 ··················219 4-3 온수난방 분류 ··················220 4-4 복사난방 및 지역난방 ·······220 제 4 장 시공재료의 열전달 1. 보온재의 종류 및 특성 ·········222 1-1 보온의 정의와 목적 ··········222 1-2 보온재의 구비조건 ············222 1-3 보온재의 열전도율 ···········222 1-4 보온재의 종류 ···················223 2. 열전도,열전달,열관류(열통과) ··227 2-1 열전도량 ····························227 2-2 열전달량 ····························227 2-3 열관류율(열통과율), 열관류량(열통과량) ·························227 ? 예상문제 ········································228 부록 작업형 실기 시험·······································································275 작업형 실기 시험 수험자유의사항················································275 작업형 실기 시험 수험자 지참 준비물 ·········································276 작업형 실기 시험 채점 기준표 ····················································277 작업형 실기 시험 공개 도면 (① ~ ⑥) ········································278 2012년도 출제문제····················································290 2013년도 출제문제····················································309 2014년도 출제문제····················································328 2015년도 출제문제····················································349 2016년도 출제문제····················································368 2017년도 출제문제·····················································388 2018년도 출제문제·····················································408 2019년도 출제문제·····················································430
사진 잘 찍는 법
김영사 / 김홍희 (지은이) / 201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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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소설,일반김홍희 (지은이)
좋은 사진이란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구도와 빛을 잘 잡은 100퍼센트 완벽한 사진을 찍으려고 노력한다. 그러다 보니 어디선가 본 듯한 사진들이 넘쳐난다. 지금까지 통용되어왔던 사진 룰을 깨부수는 못된 사진, 차별화된 단 한 장의 사진 잘 찍는 법을 담은 69번의 수업 <사진 잘 찍는 법>이 출간되었다. 앉으면 쓰고 서면 찍는 ‘글 쓰는 사진가’ 김홍희의 사진론을 한 권에 담았다. 저자에 따르면 좋은 사진은 100퍼센트 완벽한 착한 사진이 아니다. 오히려 어딘가 비틀어지고 낯설어 보이는 2퍼센트 덜어낸 사진을 찍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2퍼센트 덜어낸 사진은 2퍼센트 부족한 사진과는 달리 뭔가 부족해 보여도 막상 보완할 점을 지적하려고 하면 말문을 막히게 한다. 촬영자의 개성이 담겨 있는 못된 사진은 착한 사진과 달리 익숙하지 않기에 사람들의 뇌리에 남는 좋은 작품이 된다. 저자는 제목 다는 일, 움직이는 피사체 찍는 법, 저작권과 초상권에 대한 설명처럼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부터 사진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지, 좋은 작가란 무엇인지에 대한 사진 철학까지 69가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SNS로 이미지가 범람하고 모두가 사진가가 될 수 있는 오늘날, 자신만의 사진 세계를 구축한 좋은 작가의 철학과 경험이 담긴 사진의 교과서 같은 책이다. 작가가 쿠바에서 찍은 흑백사진 40여 점을 수록하여 사진집으로서의 소장 가치 역시 더했다.프롤로그 작가의 말 제1부 사진의 길 #1 사진과 사진기 형식과 내용 셔터와 조리개 대물렌즈와 대안렌즈 빛과 그림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언어와 구음 이미지와 텍스트 말과 생각 말과 사진 눈과 뇌 시와 각 세계와 인식 이미지의 배반과 언어의 반역 #2 시와 사진 사진과 사진가 사진과 제목 재빠른 이미지와 결정적 순간 이해와 느낌 작품과 관람자 예술 작품과 상업 제품 사진과 포토그래프 사진과 욕망 방서와 캡션 흑과 백 다큐멘터리와 예술 사진 공적 다큐멘터리와 사적 다큐멘터리 살롱 사진과 현대 사진 결혼시말서와 단편소설 제2부 작가의 길 #3 What과 How 촬영과 교감 사상과 지상 절실함과 사진 표정과 표정 사이 2퍼센트 부족과 2퍼센트 덜어냄 즉흥과 콘티 촬영 상황과 상황의 선점 눈과 귀 기획과 기획력 흉내와 훔치기 촬영과 후보정 프로와 아마추어 착한 사진과 못된 사진 과정과 결과 나열과 편집 포토스토리와 포토에세이 프레임과 프레임 사이 전시와 작가 노트 전시와 비판 작가와 포트폴리오 #4 사진과 사진 행위 이념과 휴머니즘 창과 거울 신화와 철학 질문과 답 구분과 차별 좋은 작품과 팔리는 작품 작품론과 작가론 큐레이터와 사진가 비평가와 사진가 소장가와 사진가 작가와 편집자 대가와 대가증후군 작가와 고독력 트라우마와 진솔함 저작권과 초상권 선생과 어드바이저 알과 줄탁동시 영원한 현재와 시간의 연착 에필로그 사진 정보셔터가 끊어지는 탄지의 순간 당신은 어디에 있는가 지금까지 통용되어왔던 사진 룰을 깨부수는 못된 사진, 차별화된 단 한 장의 사진 잘 찍는 법을 담은 69번의 수업 《사진 잘 찍는 법》이 출간되었다. 앉으면 쓰고 서면 찍는 ‘글 쓰는 사진가’ 김홍희의 사진론을 한 권에 담았다. 자신만의 사진 세계를 구축한 좋은 작가의 철학과 경험이 담긴 사진의 교과서 같은 책이다. 작가가 쿠바에서 찍은 흑백사진 40여 점을 수록하여 사진집으로서의 소장 가치 역시 더했다. 100퍼센트 완벽한 사진 vs. 2퍼센트 덜어낸 사진 좋은 사진이란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구도와 빛을 잘 잡은 100퍼센트 완벽한 사진을 찍으려고 노력한다. 그러다 보니 어디선가 본 듯한 사진들이 넘쳐난다. 지금까지 통용되어왔던 사진 룰을 깨부수는 못된 사진, 차별화된 단 한 장의 사진 잘 찍는 법을 담은 69번의 수업 《사진 잘 찍는 법》이 출간되었다. 앉으면 쓰고 서면 찍는 ‘글 쓰는 사진가’ 김홍희의 사진론을 한 권에 담았다. 저자에 따르면 좋은 사진은 100퍼센트 완벽한 착한 사진이 아니다. 오히려 어딘가 비틀어지고 낯설어 보이는 2퍼센트 덜어낸 사진을 찍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2퍼센트 덜어낸 사진은 2퍼센트 부족한 사진과는 달리 뭔가 부족해 보여도 막상 보완할 점을 지적하려고 하면 말문을 막히게 한다. 촬영자의 개성이 담겨 있는 못된 사진은 착한 사진과 달리 익숙하지 않기에 사람들의 뇌리에 남는 좋은 작품이 된다. 저자는 제목 다는 일, 움직이는 피사체 찍는 법, 저작권과 초상권에 대한 설명처럼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부터 사진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지, 좋은 작가란 무엇인지에 대한 사진 철학까지 69가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SNS로 이미지가 범람하고 모두가 사진가가 될 수 있는 오늘날, 자신만의 사진 세계를 구축한 좋은 작가의 철학과 경험이 담긴 사진의 교과서 같은 책이다. 작가가 쿠바에서 찍은 흑백사진 40여 점을 수록하여 사진집으로서의 소장 가치 역시 더했다. 한 장의 사진이 예술이 되기까지 사진가 김홍희가 들려주는 사진과 사진 행위에 대한 모든 것 1985년 시작한 일본 유학 생활을 통해 뼛속까지 전업 작가로 살아남는 법을 익혔다는 저자는 40년 동안 셔터를 누르며 사진과 예술, 인생에 대해 치열하게 질문해왔다. 새로운 화각으로 자신만의 철학을 담아 사진을 발표하는 예술가로서의 면모가 짙은 동시에 신문 칼럼과 책의 저자로 대중에게 친숙한 작가이기도 하다. 서울과 부산을 중심으로 하여 전국에서 사진 찍는 ‘사진집단 일우’를 가르치는 스승이자 사진 동료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은 물론 세계 구석구석을 유랑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는 사진가지만 무엇보다 찍는 이의 내면세계를 중요시한다. 사진을 시작한 지 40년이 지난 지금도 사진이 무엇인지 질문하며 찍는다는 그는 지금까지의 익숙한 구도를 뒤엎고 시간과 공간을 독특하게 형상화한다. 늘 보던 피사체도 그가 찍으면 전혀 다른 느낌의 낯선 사진이 탄생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존재의 본질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사진 공부를 사진기 공부로 여기고 카메라 기능 배우기에 급급한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찍는 이의 고민이 담긴 사진, 찍는 이를 성숙하게 하는 사진을 추구하라고 조언한다. “사진이 가야 할 길과 작가가 가야 할 길은 광의로는 같지만 협의로는 전혀 다른 목표를 가리키기도 합니다. 이 둘은 시작부터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돕기도 하고 자기주장을 굽히지 않으며 서로가 일치되어가는 과정을 거칩니다. 부조화에서 조화로 가는 것이 삶과 닮았습니다. 사진의 길과 작가의 길이 조화롭게 일치되어가는 과정을 의식하지 않고도 자연스레 몸에 배도록 이야기를 풀어놓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작가와 작품이 조화롭게 완성을 이루어 한 사람의 작가로 생을 아름답게 꽃피울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담겨 있습니다.” _‘작가의 말’ 중에서 《방랑》 《나는 사진이다》 《세기말 초상》 《결혼시말서》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 《몽골 방랑》 《상무주 가는 길》 등 수많은 저서를 쓰고 여러 책에 사진을 실었지만 이번에 출간된 《사진 잘 찍는 법》은 아마추어부터 프로, 작가에 이르기까지 사진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해 썼다. 사진가, 작가,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김홍희의 내공이 돋보이는, 사진과 사진 행위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책이다. 착한 사진은 버려라 다른 사진과 구별되는 단 한 장의 사진 찍는 법 사진기 공부와 사진 공부는 다르다 사진 찍는 도구인 카메라 기능을 익히는 일은 사진의 기본이지만 카메라를 잘 다룬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사진을 찍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진기 공부’를 ‘사진 공부’의 전부로 알고 있다. 가르치는 사람이나 배우는 사람이나 사진기 공부에서 멈춰 있다면 좋은 사진을 찍는 길은 요원한 일이다. 사진을 잘 찍고 싶다면 철학, 예술학, 문화사와 같은 인문학적 지식을 쌓는 일은 필수다. 빛과 그림자는 한 뿌리다 통상 사진을 ‘빛의 예술’이라고 한다. 그러나 사진을 ‘빛의 예술’이라고 부르는 순간 사진이 ‘그림자의 예술’이기도 하다는 점을 간과하게 된다. 사진을 찍을 때 빛에만 집중하게 된다. 말의 감옥에 갇히는 것이다. 처음부터 사진을 ‘빛과 그림자의 예술’이라고 인식했다면 좀 더 풍요로운 사진 행위가 가능할 것이다. 사진을 찍을 때 의식적으로 빛이 아닌 그림자에 집중해보자. 빛과 그림자라는 이분법적 사고를 벗어나 뷰 파인더 너머로 새로운 세상이 보일 것이다. 사진은 한 장의 시와 같다. 한 장의 사진은 구도라고 하는 시각적 운율과 크고 작은 덩어리로 피사체를 배치하는 시각적 리듬에 사물의 진수를 담아 형상화하는 영상시다. 사진은 대상을 다 보여주는 것 같지만 함축과 절제를 통해 곧바로 피사체의 정수를 보여준다. 프레임에 무엇을 담고 무엇을 뺄지 선택하여 찍는 이의 사유와 정서를 표현하는 작업이 사진 행위다. 카메라를 들고 내면을 고요히 들여다본 뒤 자신의 사유와 정서를 가장 극대화하여 표현할 수 있는 배치와 리듬을 찾아보자. 양극단 사이의 모든 세상을 수렴하기 흑과 백 사이에 수많은 계조가 있듯 삶에도 천국과 지옥 사이 각양각색의 모습이 있다. 좋은 사진은 양극단 사이의 다양한 삶을 구현한다. 이 책에 실린 40여 점의 쿠바 사진은 쿠바 하면 떠올리는 현란하고 황홀한 색채, 찬란한 태양빛을 과감히 지운 흑백이다. 원래의 색은 사라지고 상상의 색만 남아 보는 이는 한 장의 사진에서 수많은 색을 스스로 구현하게 된다. 복잡다단한 세상을 수렴하는 미묘한 차이를 구현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 찍는 행위는 삶 그 자체다 사진 한 장에는 사상과 철학, 교양과 상식, 취향과 습관, 촬영 버릇을 포함한 찍는 사람의 모든 것이 담긴다. 사진이 사진가 자신이라면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를 건드리게 된다. 영적 풍요를 누리는 사람들은 인생을 즐기고 자기 자신과 놀 줄 아는 여유가 있다. 이처럼 좋은 사진을 위해서는 찍는 이 자신이 풍요로워야 한다. 사진 찍는 행위를 통해 성숙을 꿈꾼다면 한 장의 사진은 예술이 된다. 실로 사진을 찍는 것은 외부세계라 할 수 있는 피사체와 내부세계인 자신의 정신세계가 만나 스파크를 일으키는 현상입니다. 이런 것을 피사체와의 교감이라고도 하고 일체감이라고도 합니다. 그러나 저는 사진을 찍는 찰나의 순간을 스파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다시 말해 셔터를 끊는 탄지의 순간이야말로 바로 스파크가 일어나는 순간이고 그 현상이 순간적으로 카메라에 저장됩니다. _ 〈대물렌즈와 대안렌즈〉 만약 줄곧 사진전 제목을 ‘재빠른 이미지’라고 했다면 브레송은 지금과 같은 세계적인 사진가로 성장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가 적당한 위치에 올랐을 때 미국에서 전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전시 서문을 미국의 한 주교가 썼는데, 그 서문에 등장하는 ‘결정적 순간’이라는 문구를 전시 제목으로 쓰면서 브레송은 세계적인 작가가 되었습니다. 촌구석에서 사진을 재빠르게만 찍던 기능공 수준의 사진가가 세계적 위상을 지닌 사진가로 발돋움하는 데 전시 서문 속 문구 하나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입니다. ‘결정적 순간’은 잘 알다시피 ‘빛과 구도와 감정이 일치된 순간’을 말합니다. 이렇게 감성적이면서도 논리 정연한 말을 통해 브레송은 다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이게 바로 제목의 힘입니다. _ 〈재빠른 이미지와 결정적 순간〉 우리에게 인상을 남기는 것은 뇌로 정확히 이해되지 않는, 또는 말로 표현이 안 되는 것들입니다. 이들은 뇌에 스크래치를 남겨 잊지 못하게 합니다. 왜냐하면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지요. 뇌는 이해하지 못한 것은 잊지 못합니다. 그리고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쉽게 머릿속에서 사라집니다. 정말 좋은 사진은 완벽한 것 같지만 뭔가 모자라는 것 같기도 하고 넘치는 것 같기도 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그것을 지적하거나 말할 수 없게 만드는 사진이 머릿속에 남습니다. 좋은 사진일 가능성이 있는 것이지요. 이것이야말로 사진의 기본 속성인 모사를 넘어서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좋은 사진의 길입니다. _ 〈표정과 표정 사이〉
세상을 뒤바꿀 미래기술 25
이데일리 / 이데일리 미래기술 특별취재팀 (지은이) / 2021.11.15
20,000

이데일리소설,일반이데일리 미래기술 특별취재팀 (지은이)
이데일리 편집보도국 소속 기자 24명으로 구성한 미래기술 특별취재팀은 지난 8월부터 약 3개월 동안 미래기술 시리즈를 25회에 걸쳐 연재했다. ‘세상을 뒤바꿀 미래기술25’는 이를 묶어 단행본으로 펴낸 저서다.여는 글 PART 1 – 꿈꾸는 모든 것이 현실이 된다 1. 메타버스 2. 홀로그램 3. 도심항공모빌리티 4. 폴더블폰 5. 감정인식 차량 제어 PART 2 – 미래 기반 기술 DNA 6. 빅데이터 7. 블록체인 8. 5G, 6G 9. 클라우드 10. 사물인터넷 11. 인공지능 12. 인공신경망 PART 3 – 더 미세하게, 더 스마트하게 13. 전자제어장치 무선 업데이트 14. 지능형 반도체 15. 극자외선 공정 16. 나노기술 17. 양자기술 PART 4 – 헬스케어 게임체인저의 조건 18. mRNA 19. 세포 치료제 20. 마이크로바이옴 21. 디지털치료제 PART 5 – 미래기술도 ‘그린’이 대세 22. 폐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23. 전고체전지 24. 탄소 포집, 활용, 저장 25. 수소연료전지업계 주목받는 25가지 혁신기술 망라 메타버스부터 mRNA, 수소연료전지까지 산업계 동향 추적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됐다. 1장에서는 ‘꿈꾸는 모든 것이 현실이 된다’를 주제로 최근 산업계 열풍인 메타버스와 홀로그램, 도심항공모빌리티, 폴더블폰, 감정인식 차량제어 등을 다룬다. 2장에서는 빅데이터와 5세대·6세대 이동통신, 인공지능 등 최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주목받는 ‘DNA’(Data, Network, AI)를 살펴본다. 3장에서는 ‘더 미세하게, 더 스마트하게’ 발전하는 지능형 반도체와 나노기술, 양자기술을 조망한다. 4장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각광받는 메신저 리보헥산(mRNA) 기술을 포함해 마이크로바이옴 등 ‘헬스케어 게임체인저’ 기술을 살핀다. 마지막 5장에서는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정책기조에 따라 주목받는 ‘그린 미래기술’인 폐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탄소 포집·활용·저장, 수소연료전지 등 기술을 탐구한다. 각 기술의 기본 개념과 산업에 미치는 영향, 연구개발 및 상용화에 앞서가는 기업,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세상을 뒤바꿀 미래기술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망했다. 25개 기술은 전문가들의 자문과 미래기술 특별취재팀 기자들의 의견을 참고해 향후 기술 트렌드를 획기적으로 바꾸고, 산업적 측면에서도 막강한 파급력을 미칠 것들을 중심으로 뽑았다.
디저트에 미치다
시트롱마카롱 / 라파엘 마샬 지음, 강현정 옮김 / 2017.07.15
25,000원 ⟶ 22,500원(10% off)

시트롱마카롱건강,요리라파엘 마샬 지음, 강현정 옮김
저자가 프랑스에서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실력파 파티시에 60명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고, 그들이 가장 아끼는 시그니처 디저트의 레시피를 엮은 책이다. 피에르 에르메, 시릴 리냑, 크리스토프 미샬락, 크리스토프 아당, 세드릭 그롤레, 질 마르샬, 자크 제냉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60명의 파티시에가 자신이 자랑하는 최고의 레시피를 공개했다. 파티스리 애호가라면 셰프들이 꼼꼼하게 소개한 레시피를 따라 직접 디저트를 만들어볼 수도 있고, 과감히 상식의 틀을 깬 그들의 아이디어에서 나만의 새로운 디저트 개발에 소중한 영감을 얻을 수도 있다.서문 캐러멜 에클레어 by 크리스토프 아당 푸슈키네트 by 줄리앵 알바레즈 블랙커런트 레몬 치즈케이크 by 니콜라 바셰르 바닐라 카다멈 타르트 by 미카엘 바르토체티 레몬 머랭 타르트 by 야닉 베젤 블랙 오렌지 마들렌 by 아크람 베날랄 딸기 파운드케이크 by 니콜라 베르나르데 통카 빈, 라임, 헤이즐넛 타르트 by 에르완 블랑슈 & 세바스티앵 브뤼노 웨딩 케이크 by 조나단 블로 마카리옹 by 세바스티앵 부이예 마들렌 아 파르타제 by 파브리스 르 부르다 투르비용 쇼콜라 by 얀 브리스 파블로바 by 제프레 카뉴 타르트 아 라 크렘 by 브누아 카스텔 오트밀 푀유테 타르트 by 공트랑 셰리에 초콜릿 에클레어 by 니콜라 클루아조 레몬 머랭 에클레어 by 그레고리 코엔 티투 by 필립 콩티치니 에키녹스 by 시릴 리냑 & 브누아 쿠브랑 밀푀유 by 얀 쿠브뢰르 망고 크레프 케이크 by 유엘린 추이 & 앙리 부아사비 립스틱 클레르?옵스퀴르 by 클레르 다몽 파리 트뉘 by 프랑수아 도비네 알리바바 by 세바스티앵 데가르댕 트로페지엔 by 로랑 파브르 모 100% 노르망디 by 장 프랑수아 푸셰 오페레트 by 마르조리 푸르카드 & 사오리 오도이 레몬 바질 타르트 by 자크 제냉 카라카주 by 기욤 질 바닐라 슈케트 by 스테판 글라시에 헤이즐넛 타르틀레트 by 세드릭 그롤레 파리 브레스트 by 올리비에 오스트라트 체리를 얹은 초콜릿 케이크 by 피에르 에르메 “랑데부” 초콜릿 타르트 by 장 폴 에뱅 멀티그레인 쿠키 by 모코 히라야마 & 오마르 코레템 애플 타르트 by 신야 이나가키 생토노레 by 로랑 자냉 말차 파이 by 앙토아네타 줄리아 & 사야코 츠지 플랑 그랑메르 by 로간 & 브래들리 라퐁 시트롱 by 알렉시 르코프르 & 실베스트르 와이드 흑임자 큐브 케이크 by 얀 르갈 크리스피 브르타뉴 by 피에르 마리 르 무아뇨 갸토 바스크 by 제라르 륄리에 사블레 by 피오나 르뤽, 뱅상 르뤽 & 파티나 파예 뉘슈니틀리스 by 라울 메데르 오렌지 다크 초콜릿 타르트 by 질 마르샬 로즈마리 by 나탈리 로베르 코스믹 밀푀유 by 크리스토프 미샬락 야생딸기 루바브 치즈케이크 by 지미 모르네 100% 바닐라 by 앙젤로 뮈자 초콜릿 엔젤 케이크 by 니콜라 파시엘로 앙트르메 마들렌 by 프랑수아 페레 자몽 타르트 by 위그 푸제 프랄리네, 레몬, 초콜릿 생쥐 케이크 by 이네스 테브나르 & 레지스 페로 미스터 스미스 by 필립 리골로 둘세 초콜릿 로즈마리 타르트 by 조아나 로크 자몽 를리지외즈 by 도미니크 세브롱 바닐라 시폰 케이크 by 유키코 사카 & 소피 소바주 초콜릿 헤이즐넛 사블레 브르통 by 야닉 트랑샹 쿠겔호프 by 스테판 반데르메르슈 엠 by 모리 요시다 초콜릿 헤이즐넛 파운드케이크 by 아 라 메르 드 파미유 주소프랑스 최고의 파티시에 60명이 공개하는 디저트 레시피 저자가 프랑스에서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실력파 파티시에 60명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고, 그들이 가장 아끼는 시그니처 디저트의 레시피를 모두 엮은 책이다. 피에르 에르메, 시릴 리냑, 크리스토프 미샬락, 크리스토프 아당, 세드릭 그롤레, 질 마르샬, 자크 제냉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60명의 파티시에가 자신이 자랑하는 최고의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금 이 순간 가장 창의적이고 가장 수준 높은 레시피를 한 권의 책에 총망라한 파티스리의 정수다. 맛 이야기,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 모든 파티시에는 자신이 특별히 아끼는 소중한 비밀 메뉴가 있다. 플랑, 사블레, 치즈케이크, 타르트, 쿠겔호프, 파리 브레스트, 생토노레, 파운드케이크, 엔젤 케이크, 에클레어, 홀 케이크 등 완벽함을 추구하는 정상급 파티시에는 자기만의 레시피를 완성하는 데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친다. 이런 노력 끝에 완성한 걸작은 많은 이에게 사랑받고, 세월이 흐르면서 그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메뉴’가 된다. 이 책에서는 프랑스 여행 시 꼭 맛봐야 할 메뉴, 파티스리 부티크에서 꼭 시식해봐야 할 디저트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명장들이 들려주는 디저트에 얽힌 에피소드, 그들이 파티시에를 꿈꾸게 된 동기와 배경, 진솔한 개인사와 소중한 팁, 맛을 즐기는 요령까지 다양한 사연과 정보도 담겨 있다. 영감을 주는 디저트 책 크리스토프 아당에서 모리 요시다, 필립 콩티치니에서 피에르 마리 르 무아뇨, 얀 브리스에서 장 폴 에뱅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파티시에들이 소개하는 소중한 비밀 레시피는 달콤한 디저트 팬들의 마음을 빼앗기에 충분하다. 이 책에는 클래식 프랑스 파티스리뿐 아니라, 각자의 독특한 개성이 더해져 한 단계 진화한 멋진 디저트들이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시원하게 한 면을 차지하는 높은 해상도의 선명하고 아름다운 사진들은 더욱 식욕을 부추긴다. 파티스리 애호가라면 셰프들이 꼼꼼하게 소개한 레시피를 따라 직접 디저트를 만들어볼 수도 있고, 과감히 상식의 틀을 깬 그들의 아이디어에서 나만의 새로운 디저트 개발에 소중한 영감을 얻을 수도 있다.
초급 한국어 듣기 : 베트남어판 (Paperback + CD 2장)
한림출판사 / 국립국어원 지음 / 2008.10.28
20,000

한림출판사소설,일반국립국어원 지음
* 초급 한국어 듣기 시리즈 * 국립국어원 편찬, 초급 한국어 듣기 아시아 5개국 언어 출간! 한국어는 국제 사회에서 이미 국제어로서의 높은 위상을 가지고 있으며 사용 인구의 규모로도 세계 10위 내외가 되는 주요 언어이다. 세계 약 70개국 750여 개 대학에서 한국어 관련 전공학과와 2-3과목 이상의 한국어 관련 과목을 개설하고 있으며, 제2외국어로서의 한국어를 선택하여 공부할 수 있는 고등학교도 북미권, 동남아시아권 등에서 많이 늘고 있다. 또한 취업, 유학, 관광, 결혼 등의 다양한 동기로 한국어를 학습하려는 외국인의 수도 전 세계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한국어 학습에 대해 높아져가는 수요에 발맞추어 국립국어원에서는 중국어, 몽골어, 태국어, 베트남어, 타갈로그어(필리핀 현지 언어)권의 한국어 학습자들을 위해 각 언어권별로 적합한 한국어 쓰기 교재를 기획하게 되었다. 실생활을 반영한 한국어 듣기 교재 한국어로 대화가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잘 말하고 대응할 수 있기 위해서는 한국어 듣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실력이 바탕을 이루고 있어야 한다. 이 교재는 학습자들이 한국어 상황에 빠르게 익숙해지고 친숙해질 수 있도록 실제 생활과 유사한 환경을 반영한 듣기 과제를 수록하고 있다. 또한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들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학습 요소들을 담고 있어 학습자들이 한국어 대화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학습자들은 교재의 매 과마다 제시되어 있는 학습 목표를 통해 스스로 문법 사항이나 발음 학습 등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각 과의 내용은 이러한 학습 목표를 충분히 성취할 수 있도록 듣고 말하는 데 필요한 문법과 발음을 익히고 연습하는 과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학습자들은 매 과의 마지막에 수록되어 있는 '자기평가' 코너에서 학습만족도와 성취도를 측정함으로써 자신이 학습을 충실히 수행했는지 꼼꼼히 되짚어 볼 수 있다.Lesson 01 _ 자기 소개 Lesson 02 _ 위치 Lesson 03 _ 시간 Lesson 04 _ 물건 사기 Lesson 05 _ 음식 Lesson 06 _ 주말 Lesson 07 _ 가족 Lesson 08 _ 약속 Lesson 09 _ 길 찾기 Lesson 10 _ 전화 Lesson 11 _ 교통 Lesson 12 _ 날씨 Lesson 13 _ 취미 Lesson 14 _ 여행 Lesson 15 _ 물건 찾기 Lesson 16 _ 병 Lesson 17 _ 집 Lesson 18 _ 옷 Lesson 19 _ 공연 Lesson 20 _ 조리법 녹음 대본 / 정답 / 퍼즐 정답 / 찾아보기
달의 뒤편
제우미디어 / 김명순, 나혜석, 김일엽, 강경애, 백국회 (지은이), 강은교(스놉) (캘리그래피) /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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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미디어소설,일반김명순, 나혜석, 김일엽, 강경애, 백국회 (지은이), 강은교(스놉) (캘리그래피)
한국 현대시가 형성된 시기에 활동하였던, 여성 시인 5명의 주요 작품을 담은 필사시집. 당시 파격적이었던 여성주의 작품을 비롯해, 사랑, 추억, 자연의 아름다움, 인생에 대한 사색, 삶에 관한 약 60여 개의 시를 엄선해 수록하였다. 책에 필사할 수 있는 시를 비롯하여 5명의 시인에 대해 읽어볼 수 있는 인물 소개와 작품에서 따온 문구를 캘리그라피로 써볼 수 있는 페이지가 포함되어 있다.소개 & 캘리그라피 기명순 - 036 나혜석 - 072 김일엽 - 106 강경애 - 140 백국희 - 172 작품 두 마음 - 006 당신은 나에게 무엇이 되었삽기에 - 010 가을 - 012 무제 - 014 곽공 - 016 귀의 - 020 기도 - 022 노라 - 024 길 - 028 한 잎 - 032 네 생명은 - 034 유언 - 040 내 가슴에 - 042 님의 손길 - 046 단상 - 048 동생의 죽음 - 052 들리는 소리들 - 054 나의 노래 - 058 밀어 - 064 무제 - 066 귀뚜라미의 노래 - 068 바람과 노래 - 070 인형의 집 - 076 봄의 옴 - 082 봉춘 - 084 분신 - 086 새벽의 소리 - 090 일생에 다시 오지 않는 오늘 - 092 이 해도 생마 같아 - 094 아껴 무엇하리 청춘을 - 096 소소 - 102 알거든 나서라 - 104 시계추를 쳐다보며 - 110 애상 - 112 연모 -116 옛날의 노래여 - 118 오늘 문득 - 122 <신여자> 2호 서시 - 124 오빠의 편지 회답 - 126 외로움의 부름 - 130 외로움과 싸우다 객사하다 - 134 위로 - 136 이 땅의 봄 - 144 유리관 속에 - 146 귀여운 내 수리 - 148 이로 - 152 자탄 - 154 저주 - 156 짝사랑 - 158 탄실의 초몽 - 162 틈입자 - 168 휴지 - 170 비 오던 그 날 - 176 추경 - 178 참된 어머니가 되어 주소서 - 182 탄식 - 188 행로난 - 190 저주된 노래 - 192 희망 - 194 코스모스 - 198손가락의 감각을 갖고 노는, 따라 써보는 '필사'의 재미 마우스의 딱딱한 플라스틱 버튼을 누르고, 스마트폰의 미끄러운 유리 화면을 문지르며, 차가운 금속 문손잡이를 당기는 것이 우리 손가락의 하루이다. 그런데 가끔은 방해 없는 저녁, 나만의 책상에 앉고 싶은 날이 있다. 거기 앉아 직접 깎은 나무 연필의 마른 냄새를 맡으며, 손가락 끝으로 부드럽고 하얀 종이를 쓸어내려 무엇이라도 써보는, 그런 즐거운 감각이 그리울 때가 있다. 왼쪽 페이지의 시를 읽고, 오른쪽 페이지 여백에 따라 쓰는 필사시집은 가장 개인적이고 차분한 취미로서 사람의 오감을 만족시켜 준다. 과거 종교인들은 경전을 연구하고 수행하기 위해 베껴 썼고, 문인들은 글쓴이의 맘을 이해하고 공부하고자 따라 썼으며, 우리는 그냥 글귀가 좋아서, 누군가의 한마디-한 문장이 마음에 들어 교과서와 노트 모퉁이에 따라 적어 보았던 기억이 있다. 공부이자 사색이고, 휴식이자 애정하는 일이 바로 필사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써보면, 그냥 즐겁다. 혼란스러운 하루 일상에 마음을 가다듬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필사시집을 권한다.
하브루타 독서토론
도서출판 해오름 / 박형만, 이상희, 신현정, 서옥주, 장현주, 임현주 (지은이) / 2021.03.09
25,000

도서출판 해오름소설,일반박형만, 이상희, 신현정, 서옥주, 장현주, 임현주 (지은이)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토론수업. 하브루타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뜨겁다. 많은 이가 질문이 갖는 힘과 협동적 토론을 통해 다다를 수 있는 생각의 깊이를 체험하고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이 책은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 독서교육을 펼치고 있는 교사와 학부모 수업을 돕기 위해 만든 길잡이다. 하브루타를 전혀 모르더라도 교안에서 펼쳐지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하브루타가 익숙해지는 경험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또한 하브루타에 대해 알고 있는 이들도 이 책에서 새로운 접근방식과 독서토론 수행과정을 만나게 될 것이다. 들어가며. 하브루타 독서토론을 제대로 만나는 방법 1장. 왜 생각하며 살아야 할까 왜 스스로 생각해야 하는가 《그 소문 들었어?》 초4~6 어떻게 살아야 나답게 사는 것일까 《왕자와 드레스메이커》 초5~중2 2장. 정의로운 사회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동물에게도 권리가 있을까 〈닭답게 살 권리 청구소송 사건〉 초5~6 용서는 어떤 힘이 있는가 《인디언의 선물》 초5~중3 우리는 왜 거짓말을 할까 《거짓말 학교》 초5~중1 난민을 도와야 할까 《내 이름은 욤비》 초6~중3 3장. 더불어 사는 삶이 왜 중요할까 왜 소수자를 배려해야 할까 《목기린씨, 타세요!》 초4~6 우리는 왜 도우며 살아야 할까 〈늑대와 염소〉 초6~중2 방관하는 것이 왜 문제인가 《용기 없는 일주일》 초6~중1 우리는 어떻게 서로를 위로할까 《라면 먹는 개》 초4~6 소중한 관계를 돈으로 살 수 있을까 《컵고양이 후루룩》 초6~중1 4장. 무엇을 생각하며 살아야 할까 플라스틱 사용, 이대로 괜찮을까 《나와 마빈가든》 초6~중2 자연과 인간은 공존할 수 있는가 《마지막 거인》 초5~중3 인공지능은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가 《로봇 소년, 학교에 가다》 초5~중1 이 책의 특징 스스로 질문하고 토의하는 유대인의 오래된 전통 하브루타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뜨겁다. 많은 이가 질문이 갖는 힘과 협동적 토론을 통해 다다를 수 있는 생각의 깊이를 체험하고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아이들을 만나는 하브루타 수업에선 크고 작은 감동이 따라온다. 아이들로부터 출발해 아이들에게서 마무리되는 수업이 만들어내는 특유의 무늬가 있다. 그런데 하브루타 교육방식을 독서수업에 처음 적용하고자 할 때, 교사는 일종의 당혹감을 느끼게 된다. 주입식 교육에 길들여져 빈 공책 위에서 머뭇대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자유롭게 질문하는 법을 가르쳐야 할까?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토론에서 교사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 질문을 뽑기 전에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까? 하브루타에 더 적합한 책들이 있을까? 더 깊은 생각으로 우리를 이끌어줄 질문들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이 책은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 독서교육을 펼치고 있는 교사와 학부모 수업을 돕기 위해 만든 하브루타 토론수업의 길잡이다. 독서논술 및 토론교육으로 이름을 알려 온 해오름평생교육원에서 함께 연구하고 학교, 도서관, 학원, 교습소 등 다양한 교육환경에서 10~20년간 경험을 쌓아 온 현장 교사들이 직접 연구하고 수업한 하브루타 수업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실었다. 아이들에게 수업 주도권을 돌려주어 스스로 질문하고, 토의하고, 토론하는 과정 전부를 마치 실제 수업을 들여다보는 것처럼 차근차근 경험할 수 있다. 하브루타 수업을 하는 학생들은 책을 반복해서 꼼꼼하게 읽게 되고, 이런 깊이 있는 독해 과정 속에서 등장인물의 행동과 생각에 공감하게 될수록 더 심도 깊은 질문을 던지고, 활발한 토론을 할 수 있다. 꼬리를 무는 질문들은 아이들의 생각을 ‘나’에서 ‘사회’로 확장시켜 현실 속 문제들에 연결시켜 준다. 이 책은 꼼꼼한 독해와 자유로운 질문, 심화된 토론을 할 수 있도록 교사가 어떻게 수업을 준비해야 하는지 체계적으로 서술하면서 많은 예시를 보여준다. 하브루타를 전혀 모르더라도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하브루타가 익숙해지는 경험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또한 하브루타에 대해 알고 있는 이들도 이 책에서 새로운 접근방식과 독서토론 수행과정을 만나게 될 것이다. 개성 있는 편곡으로 원곡이 다양하게 재탄생하듯, 이 책에 실린 수업 사례를 바탕으로 선생님들이 맘껏 더하고 빼고 연결해 새로운 하브루타 수업을 만들어가시기 바란다. 그리고 그 새로운 수업 속에 시끌시끌한 아이들의 목소리가 채워지고, 아이들도 선생님들도 행복한 독서토론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브루타 독서수업, 어떻게 진행할까 질문중심 하브루타 수업은 질문 만들기→짝 토론→모둠토론→발표→쉬우르 과정을 거치는 수업 모형으로 다양한 변형이 가능한 수업 형태이다.첫째, 질문 만들기이다. 텍스트를 정독한 후 질문을 만든다. 학습자들의 수준이나 학년에 따라 2개부터 20개 이상까지 다양하게 분량을 제시할 수 있다. 수업 시간이 충분하다면 개수를 늘리고, 그렇지 않다면 학습자당 2-3개씩 뽑아 와도 상관없다. 어느 정도 적응이 되었다면 질문을 만들 때 사실 질문과 심화 질문, 적용 질문과 종합 질문으로 구분해오게 한다.둘째, 질문을 만든 후에 짝과 함께 토론한다. 만들어 온 질문으로 둘씩 짝을 지어 질문과 대답, 반박을 주고받으면서 하브루타를 하는 시간이다. 질문은 서로 번갈아가면서 하는 방법이 있고, 한 사람이 끝까지 하고, 다시 다른 사람이 질문하는 방법이 있다. 대답을 듣고 후속 질문을 하여 하나의 질문을 가지고 길게 할수록 좋다. 질문하는 사람은 주로 질문과 반박을 하면서 공격을 하고 대답하는 사람은 논리를 대고 증거를 대면서 주로 방어를 한다. 질문과 답변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되면 만든 질문 중에서 둘이 의논해서 가장 좋은 질문을 하나 뽑는다. 좋은 질문은 다른 사람이 생각하기 어렵고, 독특하고, 논쟁이 치열하게 될 수 있으며, 다양하게 상상할 수 있는 질문이다.셋째, 짝 토론 후에 모둠원들끼리 토론하는 모둠토론이다. 모둠은 4명이나 6명 정도가 적당하다. 둘씩 짝지어 두 세 팀이 모이는 것이다. 4명이면 좋은 질문이 두 개가 나오고, 6명이면 좋은 질문이 세 개가 나온다. 각각 짝 토론을 통해 뽑은 좋은 질문으로 모둠끼리 자유롭게 토론하는 것이다. 돌아가면서 한 질문씩 제시하고 그 질문에 대해 서로 답변, 반박, 재질문 하면서 자유롭게 토론한다. 토론을 진행하다가 뽑힌 질문 중에서 가장 좋은 질문을 다시 하나 선정한다. 그래서 그 질문으로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은 깊이 들어갈수록 좋다. 모둠 별로 최고의 질문을 뽑고 그 질문을 가지고 토론을 진행한 다음, 토론 내용을 정리한다. 뽑힌 최고의 질문과, 그 질문을 가지고 토론한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하여 정리하여 발표를 한다.넷째, 모둠에서 서로 토론한 내용으로 전체 모임에서 발표한다. 모둠 별로 뽑은 최고의 질문과 토론 내용을 한 사람이 발표를 한다. 각 모둠 별로 발표하여 다른 모둠에서 어떤 질문으로 어떤 토론이 오갔는지 나누는 시간이다. 길잡이선생님은 학습자들의 발표를 들으면서 학생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부분에서 토론이 미흡한 지, 길잡이샘이 추가로 설명해주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종합 토론인 쉬우르를 한다. 모둠토론을 통해 선정된 최고의 질문을 제안자를 통해 질문 요지와 의도 등에 대해 발표를 듣고, 이 질문 중에서 모두가 논의할 질문을 선택한다. 쉬우르는 교사가 길잡이 역할을 맡아 진행한다. 문제에 대해 길잡이가 주로 설명하기보다는 학생들에게 질문하여 학습자들의 사고를 자극하고, 학습자들에게서 답이 나올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길잡이는 학습자들이 뽑은 질문, 학습자들이 해결하지 못한 질문을 듣고, 그것에 대해 다시 질문하여 학습자들이 자유롭게 생각한 것을 이야기하도록 이끈다. 그 시간에 학습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들에 대해 질문하여 학습자들이 말을 하면서 정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 소문 들었어?> 수업 사례방통위 〈2019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13세 이상 한국인의 절반 이상이 유료 동영상제공서비스(OTT)를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유튜브 등 1인 미디어 시대가 열리면서 다양한 방송이 말 그대로 인터넷상에 쏟아지고 있다. 문제는 그 내용이 모두 사실은 아니라는 것이다. 2020년 이후 전 세계가 COVID19로 대혼란을 겪는 중이다. 그런데 감염증의 확산으로 인한 혼란을 더욱 부추기는 것이 있다. 바로 가짜 뉴스, 가짜 정보들이다. 누군가 의도적으로 거짓 뉴스를 제작하고, 사람들은 생각 없이 그것을 퍼다 나른다. 여기 이런 우리 모습을 고스란히 담은 우화가 있다.금색 사자는 당연히 자신이 동물나라의 다음 왕이 될 것이라 믿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새 동물들 사이에 다음 왕 후보로 은색 사자가 거론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 거짓 소문을 내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믿지 않던 동물들도 반복해 소문을 듣게 되자 점점 생각도 하지 않고 금색 사자 말을 이곳저곳으로 옮기게 된다. 곧 소문은 사실이 되어 더 먼 곳에 사는 동물들에게까지 퍼져 나간다. 결국은 금색 사자가 왕이 되고 왕의 사치와 무능함으로 고통스러워진 동물들은 그제야 자신들의 행동을 뒤돌아보게 되지만 이미 나라는 황폐해진 후였다. 모든 동물이 은색 사자에게 나쁜 뜻을 가지고 소문을 옮긴 것은 아니었다. 그저 조심하라고, 걱정이 되어서 가까운 이에게 소문을 전했을 뿐이다. 하지만 그 누구도 은색 사자에게 사실을 확인하지도, 떠도는 소문을 의심하고 질문하지도 않았다. 우리는 방대한 정보 물결 속에서 살아간다. 우리 뇌는 익숙한 환경에서는 사고하지 않는다. 그 정보들에 대해 끊임없이 의심하고 질문을 던질 때에만 비로소 사고하고 판단할 수 있다. 이 책은 동물들에 빗대어 우리들의 행동을 잘 표현하고 있어 아이들이 자신의 행동을 거리를 두고 객관화시켜 볼 수 있게 해준다. 거짓 소문을 만들어 퍼뜨리고 자기만 생각해 백성들을 돌보지 않은 금색 사자왕은 당연히 나라가 황폐해진 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하지만 정말 금색 사자만 잘못한 것일까? 금색 사자가 던진 정보들을 스스로 생각하지 않고 받아들인 동물들의 모습을 보며 나는 과연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생각해보고, 스스로 생각하지 못한 것이 어떤 결과로 이어지는지 깊게 이야기해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