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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 걱정 뚝! 건강 유아식
소울하우스 / 김보은, 안소현 (지은이) / 2021.07.20
18,000원 ⟶ 16,200원(10% off)

소울하우스건강,요리김보은, 안소현 (지은이)
‘어떻게 하면 아이가 잘 먹으면서도 건강한 밥상을 차려 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여 만든 유아식 책 이다. 어린아이를 키우고 있는 에디터와 요리 전문가, 영양학자가 함께 모여 아이의 입맛을 사로잡되 열량이 과하거나 영양소가 부족하지 않은 요리책이 되도록 꼼꼼히 기획하여 만들었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열량과 영양소가 충분히 섭취되도록 모든 레시피의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비율을 꼼꼼히 따져 매끼 단백질 반찬 2회 분량, 채소 반찬 2~3회 분량을 곁들었다. 맛 또한 놓칠 수 없다. 사실 아이들은 튀기거나 볶은 요리를 즐겨 먹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최소한의 기름과 양념으로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레시피를 만들다. 그리고 저녁 밥상은 어른들의 입맛을 고려한 조리팁을 곁들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두 아이의 엄마이자 요리 전문가 김보은 세 아이의 엄마이자 영양학 박사 안소현 맛있고 영양이 가득한 아이 요리, 이렇게 만들어요 우리 아이, 하루에 얼마나 먹어야 할까요? 편식 걱정 없는 건강한 영양 섭취 Q&A 정확한 계량이 맛있는 요리의 기본이에요 요리의 맛을 좌우하는 양념 음식 맛을 살려 주는 육수 만들기 기본 식재료 손질법?조리법 맛있게 밥 짓기 냄비 밥 짓기 어린이용 김치 아침으로 좋은 간편식 아이 입맛에 딱! 바싹불고기주먹밥 뼈가 튼튼 잔멸치달걀주먹밥 동그란 참치마요주먹밥 뚝딱 해치우는 소시지김밥 자꾸 손이 가는 꼬마김밥 마음대로 얹어 먹는 모닝빵샌드위치·토핑요구르트 입맛을 사로잡는 참치샌드위치 촉촉한 프렌치토스트·단호박수프 달콤한 길거리토스트와 우유 입맛을 사로잡는 바나나팬케이크 호텔식 치즈오믈렛·베이글 겉바속촉 생크림와플 부드러운 고구마오트밀수프 뚝딱 만드는 장조림버터비빔밥 먹다 남은 나물로 만드는 밥전 속 편안한 찹쌀영양죽 속이 든든한 닭죽 기운을 돋우는 야채전복죽 입맛을 살리는 황태죽 쉽게 끓이는 소고기떡국 점심으로 좋은 한 그릇 밥 김치랑 친해지는 김치베이컨볶음밥 촉촉한 오므라이스 상큼한 토마토카레라이스 치즈를 듬뿍! 치킨도리아 달걀을 덮은 일본식 소고기덮밥 색다른 스페인식 볶음밥 한그릇 뚝딱! 짜장볶음밥 국물을 얹은 돈가스덮밥 치즈를 얹은 불고기그라탱 새콤달콤 칠리새우덮밥 탱글탱글 볶음우동 누구나 좋아하는 어묵우동/한입에 쏙! 일본식 닭튀김 달걀로 감싼 일본식 닭고기덮밥 소스를 곁들인 햄버그스테이크 간이 딱 맞는 새우대파볶음밥 별미 해물토마토소스리소토 채소 듬뿍 불고기채소비빔밥 동글동글 미트볼스파게티 가볍게 즐기는 크림소스파스타 후루룩 바지락칼국수 밥, 국, 반찬으로 차린 저녁 밥상 닭조림과 어묵국 정식 먹기 편한 어묵국 짭조름한 닭고기데리야키조림 고소한 브로콜리들깨소스무침 버섯불고기 콩나물국 정식 시원한 바지락콩나물국 국물이 자작한 버섯불고기 곁들이기 좋은 애호박전 수수밥 삼치양념구이 정식 부드러운 김달걀국 입맛 돋는 삼치양념구이 상큼한 사과소스샐러드 샤부샤부 칼국수 정식 먹는 재미가 있는 샤부샤부와 칼국수 곁들이기 좋은 채소튀김 양배추 베이컨쌈밥 정식 돌돌 만 양배추베이컨쌈밥 밥도둑 소고기강된장 뚝딱 만드는 감자베이컨볶음 샐러드를 곁들인 돈가스 정식 가벼운 팽이미소국 바삭바삭 돈가스 새콤달콤 양배추사과샐러드 가자미구이 정식 톡톡 터지는 애호박명란찌개 담백한 가자미구이 아삭한 오이지무침 카레 가루 고등어구이 정식 아삭아삭 항정살우엉된장국 향이 좋은 카레 가루 고등어구이 만들기 편한 콩나물무침 톳밥 시금치된장국 정식 구수한 시금치된장국 쫄깃한 훈제오리브로콜리볶음 아삭아삭 무생채 슈퍼푸드 무들깨된장국 정식 고소한 무들깨된장국 단백질이 풍부한 소고기두부조림 만들기 편한 시금치무침 오징어찌개와 잡곡밥 정식 말캉말캉 오징어찌개 간편한 전자레인지 달걀찜 계속 먹게 되는 감자전 콩나물밥 제육볶음 정식 육수 맛을 살린 소고기뭇국 덜 매운 제육볶음 아이도 즐겨 먹는 옥수수샐러드 된장찌개를 곁들인 소고기버섯밥 정식 기본에 충실한 된장찌개 칼슘이 듬뿍 멸치아몬드볶음 장에 좋은 우엉조림 미역국을 곁들인 조기구이 정식 끓이기 쉬운 소고기미역국 꾸덕꾸덕 맛있는 조기구이 밑반찬으로 좋은 감자조림 나물과 볶음을 곁들인 황탯국 정식 감칠맛 나는 황탯국 새콤달콤 새우케첩볶음 부드러운 가지나물 든든한 한그릇 설렁탕 정식 든든한 설렁탕 즐겨 먹는 숙주나물햄무침 어린이용 깍두기 진미채를 곁들인 갈비탕 정식 깊은 맛이 일품인 갈비탕 쫄깃한 진미채무침 순두부새우국을 곁들인 수육 정식 몽글몽글 맑은 순두부새우국 보드라운 수육과 견과류쌈장 등갈비김치찜 흑미밥 정식 새콤달콤 오이미역냉국 김치와 친해지는 등갈비김치찜 촉촉한 무나물 장어구이 무밥 정식 간편하게 만드는 감잣국 단백질 만점 장어구이 몰캉몰캉 애호박볶음 즐거운 간식 시간 바삭한 과일브루게스타 바삭바삭 토르티야피자 먹어도 먹어도 닭강정 폭신한 찜케이크 귀여운 꼬마핫도그 한끼 식사용 궁중떡볶이 검은깨를 솔솔 뿌린 맛탕 건강한 수제딸기아이스크림 여름철 단골 단팥우유젤리편식 걱정 뚝! 칼로리 고민 끝! 영양은 가득! 요리전문가와 영양학자가 함께 만들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았어요! 《편식 걱정 뚝! 건강 유아식》는 달고 짜고 맵지 않은 건강한 레시피를 제공해요. 최소한의 기름과 양념으로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지요. 칼로리에 대한 걱정도 그만! 매끼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비율을 꼼꼼히 계산하고 300~500kcal로 칼로리 균형을 맞췄어요. 거기에 가장 기본이 되는 재료 손질법, 밥 짓는 방법부터 어린이용 김치 만들기, 어른을 위한 조리팁까지 알찬 정보가 가득해요. ■ 책 개요 모든 엄마는 아이에게 영양가 있고 좋은 음식을 먹이고 싶어합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반찬으로 즐거운 밥상, 행복한 식사 시간을 가지게 하고 싶지요. 그러나 현실은 잘 안 먹는 아이에게 밥 한 숟갈이라도 더 먹이려고, 튀기거나 볶은 요리만 좋아하는 아이에게 채소를 조금이라도 먹이려고 실랑이를 벌이기 일쑤입니다. 《편식 걱정 뚝! 건강 유아식》은 ‘어떻게 하면 아이가 잘 먹으면서도 건강한 밥상을 차려 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여 만든 유아식 책입니다. 어린아이를 키우고 있는 에디터와 요리 전문가, 영양학자가 함께 모여 아이의 입맛을 사로잡되 열량이 과하거나 영양소가 부족하지 않은 요리책이 되도록 꼼꼼히 기획하여 만들었지요.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열량과 영양소가 충분히 섭취되도록 모든 레시피의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비율을 꼼꼼히 따져 매끼 단백질 반찬 2회 분량, 채소 반찬 2~3회 분량을 곁들었습니다. 맛 또한 놓칠 수 없지요. 사실 아이들은 튀기거나 볶은 요리를 즐겨 먹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최소한의 기름과 양념으로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레시피를 만들었어요. 그리고 저녁 밥상은 어른들의 입맛을 고려한 조리팁을 곁들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지요. 맛과 영양을 모두 고려한 《편식 걱정 뚝! 건강 유아식》으로 엄마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식사 시간을 즐기세요. ■ 출판사 서평 매일 하루 세 끼, 아이에게 무슨 밥을 차려줘야 할지 고민이시죠? 엄마 아빠는 양껏 못 먹는 한우와 유기농 채소로 정성껏 밥상을 차려줘도 싫어하는 채소가 있다고, 좋아하는 소시지가 없다고 도리도리 잘 안 먹는 아이를 보면 속상할 수밖에요. 그렇다고 아이가 좋아하는 밑반찬 몇 개로 매끼 같은 상을 차려줄 수도, 잘 먹는 음식을 찾아 외식이나 배달 음식만 먹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편식 걱정 뚝! 건강 유아식》은 아이의 입맛을 사로잡되 열량이 과하거나 영양소가 부족하지 않은 아이 요리책이 되도록 꼼꼼히 기획하여 만들었어요. 요리의 열량뿐만 아니라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비율을 꼼꼼하게 따져 매끼 만 3세 이상의 아이들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충분히 섭취되도록 했답니다. 아침은 탄수화물을 충분히 넣어 두뇌 회전에 도움이 되게 했고, 점심은 고단백, 고칼로리 식품으로 구성해 활동량이 많은 오후에 힘을 내게 만들었어요. 온 가족이 함께 먹는 저녁 밥상은 밥과 국, 반찬을 고루 담았지요. 각각의 레시피는 꼼꼼한 검증을 거쳤기 때문에 설명대로 따라 만들면 아이의 입맛을 확실하게 사로잡을 수 있답니다. 이제 아이 밥상, 고민 없이 차려 보세요! ■ 이 책의 특징 1. 주먹밥·김밥·빵·샌드위치·한그릇밥·죽·간식·밥·국·반찬 등 다양한 레시피 2. 달고 짜고 맵지 않은 건강한 레시피 - 최소한의 기름과 양념으로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아요. 3. 칼로리 걱정은 이제 그만! - 매끼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비율을 꼼꼼히 계산했어요. 4. 밥 짓는 방법부터 어린이용 김치, 어른을 위한 조리팁까지 ? 온 가족의 하루 세끼 건강한 밥상을 책임져요. 5. 정확한 계량 - 모든 레시피는 책에 실은 계량 그대로 조리하여 재료의 분량을 정확히 확인했어요. 6. 영양 섭취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어요.<프롤로그> 중에서이 책은 저처럼 아이 밥을 놓고 고민에 빠진 엄마들을 위한 요리책입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가 잘 먹으면서도 건강한 밥상을 차려 줄 수 있을지 고민하며 레시피를 만들었습니다. 아침, 점심은 아이들이 뚝딱 먹을 수 있는 간단한 한 그릇으로 준비하고, 가족이 함께 먹는 저녁 밥상은 밥, 국, 반찬을 고루 담았습니다. 채소, 고기, 생선 등 다양한 식재료를 고루 사용하고, 가급적 달고 짜고 맵지 않게 조리했어요. 맛 또한 놓칠 수 없지요. 사실 아이들은 튀기거나 볶은 요리를 즐겨 먹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최소한의 기름과 앙념으로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레시피를 만들었어요. - 요리헤라 김보은우리는 주로 곡류, 고기·생선·달걀·콩류, 과일류, 채소류, 우유 및 유제품, 유지당류로부터 영양소를 섭취합니다. 에너지를 내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우리 몸의 조절 기능을 담당하는 비타민과 무기질, 그리고 물, 이렇게 6가지 영양소는 모두 정상적인 신체 발달과 활동을 위해 꼭 필요한 것들입니다. 그런데 자칫 신경을 쓰지 않고 아이가 원하는 대로 먹이다 보면 단백질 급원인 고기·생선·달걀·콩류나 비타민과 무기질 급원인 채소나 과일류, 칼슘의 급원인 우유 및 유제품을 부족하게 먹기 쉽습니다.아이가 좋아하는 반찬으로 즐거운 밥상, 행복한 식사 시간을 경험하게 해 주는 것은 건강한 밥상의 시작입니다. 이 책에 소개된 레시피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식재료를 주로 사용하되, 채소가 부족하지 않도록 매끼 단백질 반찬 2회 분량, 채소 반찬 2~3회 분량을 곁들였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에 적합한 요리 소개를 참고하면 식사 준비가 좀 더 손쉬워질 것입니다. - 영양학 박사 안소현 <우리 아이, 하루에 얼마나 먹어야 할까요?> 중에서1. 연령마다 영양섭취기준이 있어요‘하루에 얼마나 먹어야 할까’에 대한 답은 영양섭취기준을 보면 알 수 있어요. ‘2020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의 체위기준에 따르면 만 3~5세 아이의 신장과 체중 기준은 105.4cm, 17.6kg으로, 하루에 필요한 열량은 1400kcal입니다. 이 정도 체격이라면 이만큼은 먹어야 부족하거나 넘치지 않게 아이에게 영양이 공급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뜻이지요. 보통 권장하는 에너지 섭취수준은 체위기준에 근거하므로, 단순히 아이의 연령에 따른 에너지 섭취기준보다는 아이의 체중, 신장에 가까운 연령대의 에너지 섭취기준을 참고하는 것이 더 적합합니다. 권장하는 섭취기준에서 ±25% 이내는 크게 문제 되지 않지만 25% 미만으로 부족하거나 25% 이상으로 과잉 상태가 지속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유아기(만3세~5세)나 학령기(만6~11세) 어린이의 에너지 적정비율은 탄수화물 55~65%, 단백질 7~20%, 지질 15~30%이며, 지질 중 포화지방산은 8% 미만, 트랜스지방산은 1% 미만을 권장합니다. 곡류는 매일 2~4회 정도, 고기나 생선, 달걀, 콩류는 매일 3~4회 정도, 채소류는 매 끼니 2가지 이상(나물, 생채, 쌈 등)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며, 과일류는 매일 1~2개, 우유나 유제품류 매일 1~2잔, 성장기에는 매일 2잔씩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2. 제 때, 골고루, 알맞게, 싱겁게, 즐겁게 먹어요.아이의 영양 섭취는 한 끼가 아니라 하루를 기준으로 해요. 그러므로 아침, 점심, 저녁을 서로 바꿔드셔도 돼요. 단, 규칙적인 시간에 정해진 장소에서 식사하는 습관이 중요해요. 열량은 식재료의 가감이나 레시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아이에게 알맞은 양을 싱겁게 조리하여 즐겁게 먹을 수 있게 해 주세요.3. 하루 밥상, 이렇게 구성해요.매끼 평균 고기·생선·계란·콩류를 2회 분량 이상, 채소류를 2~3회 분량 이상으로 구성하면 영양적으로 부족하지 않게 먹을 수 있어요. 매끼 반찬을 구성하는 것이 어렵다면 그 정도 분량을 포함한 일품식을 만들면 돼요. 다음에 제시한 유아 1인 1회 분량을 참고하세요.
조선의 변방과 반란, 1812년 홍경래 난
푸른역사 / 김선주 (지은이), 김범 (옮긴이) / 2020.09.22
20,000

푸른역사소설,일반김선주 (지은이), 김범 (옮긴이)
농민반란? 계급투쟁? 조세 폭동? 홍경래 난 색다르게 보기 완결판. "성공한 혁명은 모두 썩어서 무너질 듯한 문을 박차고 들어가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미국의 경제학자 J. K. 갤브레이스는 혁명의 세 가지 필요조건을 들면서 이 같이 갈파했다. 그렇다면 1812년 평안도에서 일어난 홍경래의 반란은 왜 실패했을까. 조선왕조의 통치 이념과 권력체제가 아직은 내구성이 있었던 이유가 가장 크겠다. 하지만 조선왕조 쇠퇴의 신호탄으로 자리매김 되었기에 그 배경이나 주체세력의 실체 나아가 반란의 성격은 일제강점기 이래 많은 학자, 문인들의 관심거리가 되었다. "토착적이고 근대적인 혁명 전통과 정신의 뿌리"(신채호 등)로 보기도 하고, 한국사의 쇠퇴와 침체의 증좌(오다 쇼고 등 일본 학자)로 보기도 했다. 재미 한국사학자가 관찬 사서 외에 재판기록, 일기, 문집 등을 꼼꼼히 분석해 쓴 이 책은, 홍경래 난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1부 국가, 지역, 지역 지배층 그리고 문화 1장 청북 지역의 역사적 발전과 지역 지배층 북부 지역의 초기 역사 조선 전기의 북부 지역 지배층 지역 지배층―통합.분열.경쟁 2장 지역 차별과 홍경래 난 평안도 출신의 문과 성적 차별적 정치문화의 본질 차별의 실제―백경해의 사례 차별의 근원에 관한 한 가지 설명 평안도 주민의 문화적 정체성 지역적 정체성과 반란 3장 홍경래 난의 경제적 맥락 북부의 경제와 조세 행정 환자의 운영과 지방민의 불만 조세, 농민의 빈곤, 그리고 반란 상업경제의 확대와 상인의 반란 가담 4장 예언과 대중 반란 풍수설―한국에서 전개된 이론과 실천 홍경래 난의 예언적 신앙 2부 1812년 홍경래 난 5장 반란 세력 지도부와 참여자 핵심 지도부의 구성 반란 연결망의 구축―반란 세력 점령 지역 외부 청북 지역에서 내응의 모집 반란의 준비 6장 반란 세력과 진압 세력 반란의 초기 단계 중앙 정부의 반격과 송림 전투 정주 이북의 반란 세력과 의병의 기여 7장 수세에 몰린 반란 세력 반란의 실패 8장 홍경래 난 연구에 나타난 민족·계급·지역 토착적.진보적.혁명적 전통과 왕조의 쇠퇴 반란의 동력으로서 계급투쟁 조선 후기의 지역 차별과 중앙.주변의 관계 반란에서 풍수설과 천명의 역할 반란과 그 영향 부록 1. 1차 자료와 방법론 2. 백경해의 경력 3. 반란 주요 지도자들의 운명 4. 조선왕조의 국왕 옮긴이의 글 참고문헌 찾아보기농민반란? 계급투쟁? 조세 폭동? 홍경래 난 색다르게 보기 완결판 “성공한 혁명은 모두 썩어서 무너질 듯한 문을 박차고 들어가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미국의 경제학자 J. K. 갤브레이스는 혁명의 세 가지 필요조건을 들면서 이 같이 갈파했다. 그렇다면 1812년 평안도에서 일어난 홍경래의 반란은 왜 실패했을까. 조선왕조의 통치 이념과 권력체제가 아직은 내구성이 있었던 이유가 가장 크겠다. 하지만 조선왕조 쇠퇴의 신호탄으로 자리매김 되었기에 그 배경이나 주체세력의 실체 나아가 반란의 성격은 일제강점기 이래 많은 학자, 문인들의 관심거리가 되었다. “토착적이고 근대적인 혁명 전통과 정신의 뿌리”(신채호 등)로 보기도 하고, 한국사의 쇠퇴와 침체의 증좌(오다 쇼고 등 일본 학자)로 보기도 했다. 재미 한국사학자가 관찬 사서 외에 재판기록, 일기, 문집 등을 꼼꼼히 분석해 쓴 이 책은, 홍경래 난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주체-농민 아닌 소외된 지방 지배층이 주도 북부 지역 지배층은 남부 지역 지배층보다 더 많은 급제자를 배출했으나 북부 출신은 당상관직에 오르는 통로인 홍문관원에는 한 명도 임명되지 못했다(77쪽). 반란에 중요한 지원을 제공한 부류는 이들 지역 양반이었다. 흉년과 가혹한 조세에 시달린 농민들은 금광 개발 소문에 혹해 가담했을 뿐 자발적으로 반란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패배를 예상하자마자 반란군에서 도망쳤다. 원인과 성격-계급투쟁 성격은 약해 지도자와 일반 병사를 포함한 반란세력은 자신들을 특정한 경제적 계급이나 사회적 신분집단의 대표자라기보다는 북북 사람으로 여겼다(295쪽). 지도부의 한 사람이었던 김사용이 선천의 부유한 향인 계항대에게 돈과 곡식을 내놓으라 윽박질렀지만 이는 기본적으로 반란자금을 확보하려는 것이었지 향촌의 부자를 응징하려는 것이 아니었다(239쪽). 이념-천명사상과 풍수설의 복합 풍수설과 예언은 대중의 지원을 동원하고 반란을 정당화하는 데 중요한 정치적 도구였다. 홍경래와 우군칙 같은 핵심 지도자가 지관이었을 뿐 아니라 왕조 교체에서 풍수설과 예언적 신앙은 동조자를 모으는 데 핵심적 역할을 했다(157쪽). 홍경래 난을 포함해 수많은 모반에서 나타난 대로 최고지도자를 ‘정진인鄭眞人’이나 그저 ‘진인’이라고 부른 표현은 《정감록》의 예언에서 가져온 것이 분명하다. 좌절-지역차별론의 한계 평안도 차별이란 이슈는 다른 신분의 사람을 같은 깃발 아래 모이게 하는 이념적 이유도 제공했다(295쪽). 그러나 동시에 특정 지역에 국한됐다는 불만의 본질은 지역적 경계를 넘어 좀 더 넓은 범위의 불만 세력에게서 지원을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을 크게 약화시켰다(300쪽). 그 결과 반란 지도자들은 황해도에서 무예에 뛰어난 소수의 인물과 서울의 첩자 몇 명을 빼면 청북 지역 바깥에서 중요한 지원을 얻지 못했다(202쪽). 지역적 충성을 넘어서는 데 실패한 운동은 어느 것이든 끝내 실패한다는 사례를 넘어서지 못한 것이다. 영향-사회적 차별은 여전 반란 이후 평안도의 친정부적 지배층은 재정적(관군의 작전에 기부한 것에 대한 보상으로 그들이 받은 면세 때문에).사회적(그들이 새로 받은 관직.품계.칭호에 수반된 특권과 높아진 위신 때문에)으로 번영하게 됐다. 반란 이후 1894년(고종 31) 문과가 폐지될 때까지 문과에 급제한 지역 지배층이 늘어난 것도 이 집단이 안녕을 누렸음을 보여주는 증거다(304쪽). 그렇긴 해도 조정의 차별적 승진제도 등 평안도 출신에 대한 사회적 차별은 20세기 초까지 지속됐다(283쪽). 책은 반란의 정치.경제.사회적 원인과 배경을 찬찬히 살핀 1부와 참여 인물들의 면면과 반란의 경과를 추적한 2부로 구성되어 있다. 덕분에 홍경래 난의 입체적 조망이 가능하다. 적폐 청산과 개혁을 통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가 시대의 화두다. 왕조 교체를 꿈꿨던 서북인들의 반란을 새삼 뜯어보는 것이 의미가 없지 않은 이유다.평안도 출신은 조정의 명망 있는 고위직으로 승진하는 데서 일상적으로 차별을 받았다. 중앙 양반은 북부 출신이 무예를 숭상하지만 학식이 부족하며 그 지역에는 양반이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조선 후기 북부 지역 지배층은 남부 지역 지배층보다 더 많은 문과 급제자를 배출했고, 중앙의 차별에서 연유한 관심을 공유했으며, 그것은 집단적 불만의 핵심적 사항이 됐다. 조정은 분토糞土를 버리듯 평안도西土를 버렸다. 권문의 노비들도 평안도 출신을 보면 반드시 ‘평안도 놈平漢’이라고 부른다. 평안도 사람이 어찌 억울하고 원통하지 않겠는가! 조정은 위급한 일을 만날 때마다 반드시 평안도의 힘에 의지하고, 과거를 치를 때마다 평안도 출신 문사의 힘을 빌렸다. 400년 동안 평안도 사람이 조정을 저버린 적이 있었는가. 조선 후기의 저명한 학자 정약용丁若鏞(1762~1836)이 지적한 대로 유명한 가문淸族 출신 급제자는 승문원承文院에 임명됐지만 북부 출신은 성균관에, 양반의 서얼은 교서관校書館에 배속됐다.
애매한 걸 정리해주는 사전
클라우드나인 / 한근태 (지은이) /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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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나인소설,일반한근태 (지은이)
애매한 걸 정리해주는 사전이다. 우리가 흔히 쓰는 말 중에 ‘뚱뚱한 것’과 ‘통통한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 ‘반성문’과 ‘각서’의 차이는 무엇일까? ‘공감’과 ‘동감’의 차이는 무엇일까? ‘도덕’과 ‘윤리’의 차이는 무엇일까? 우리가 일상에 흔히 사용하는 말들인데 그 차이점이 뭐냐고 물으면 바로 정확하게 설명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 비슷한 단어와 단어 혹은 반대되는 단어와 단어의 차이를 명확하게 정의하고 명료하게 알려준다. 그래서 책을 읽다 보면 “아하!” 하고 감탄하게 될 것이다. 또한 순간 머릿속에 맑아질 것이다. 언어의 의미를 정확하게 안다면 생각도 좀 더 명료해지고 명확해지기 때문이다. 우리 머릿속이 애매모호한 것은 언어를 애매모호하게 알기 때문이다. 따라서 머릿속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언어의 차이를 명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개정증보판 서문 서문 ㄱ 가르치다, 훈련하다, / 교육하다 /가르칠 수 없는 것과 /가르칠 수 있는 것 / 가치 지향적과 목표 지향적 / 각인과 코드 / 간섭과 조언 / 감옥과 수도원의 공통점 / 감사와 축하 /감수와 관리 / 감초와 에스프레소 / 강연자와 연기자 / 강의와 토론 / 개발과 계발 / 개방성과 폐쇄성 / 개와 늑대 / 개성과 인격 / 개선, 개혁, 혁명 / 개인주의와 이기주의 / 객관적 믿음과 주관적 믿음 / 객관적 성공과 주관적 성공 / 걱정과 고민 / 격리와 칩거 /결과지향과 과정지향 / 결정과 결단 / 겸청즉명과 편청즉암 / 경멸과 증오 / 경계 안에 사는 사람, / 경계 밖에 사는 사람, / 경계선에 사는 사람 / 경보와 인생의 공통점 / 경주마와 야생마 / 계획, 계기, 기획, 실행 / 고독과 고립 / 고독과 사교 / 고집과 소신 / 곡과 읍 / 공감과 동감 / 공격형과 수비형 / 공부를 잘하는 것과 일을 잘하는 것 / 공통어와 공용어 / 공평과 공정 / 과학과 미신 / 관광과 여행 / 관리와 리더십 / 관심과 간섭 / 권력과 권위 / 교포와 동포 / 교환가치와 사용가치 / 군자와 소인 / 귀납과 연역 / 규정할 수 있는 일과 / 규정할 수 없는 / 균형의 조화 / 극복의 문제와 관리의 문제 / 근육과 뱃살 / 근절과 절제 / 금리와 환율 / 기계 가동률과 사람 가동률 / 기록과 기억 / 기본과 본질 / 기술적 과제와 적응적 과제 / 기억과 망각 / 꿈과 목표 ㄴ, ㄷ 나가는 것과 물러나는 것 / 낙천과 낙관 / 내적 목표와 외적 목표 / 네이션과 스테이트 / 노겸과 생색 / 노는 것과 놀아주는 것 / 노동과 오락 / 노예와 주인 / 농사 와 농엽 / 높은 자리에 있는 것과 일 잘하는 것 / 뇌물과 선물 / 뇌와 매트리스의 공통점 / 누드와 나체 / 능력과 폭력 / 다리와 문장 / 단언적과 담론적 / 도덕과 윤리 / 도와 덕 / 독초와 약초 / 돈 문제와 돈 걱정 / 동정, 공감, 연민 / 득의양양과 득의담담 / 똑똑한 것과 지혜로운 것 / 뜨는 것과 나는 것 ㄹ, ㅁ 로고스, 에토스, 파토스 / 리스크와 해저드 / 마사지와 스트레칭 / 마취와 마비 / 마케팅과 영업 / 만남과 마주침 / 망각과 기억 / 매직과 상식 / 멀티플라이어와 디미니셔 / 멋이 나는 것과 멋을 애는 것 / 메시지와 메신저 / 면역 억제제와 감염 예방제 / 명성과실과 명불허전 / 명성과 평판 / 모션과 액션 / 목적과 수단 / 목표와 목적 / 몰입과 매몰 / 무엇을 할 것인가와 / 무엇이 될 것인가 / 문제 해결과 문제의 정의 / 문화와 분위기 / 미션 중심과 과정 중심 / 민첩함과 성급함 / 믿음과 사실 ㅂ, ㅅ 반대말 / 발전과 파괴 / 밥벌이와 돈벌이 / 배우는 것과 가르치는 것 / 배움과 깨우침 / 버는 것과 쓰는 것 / 벌너러블과 위크니스 / 벤치마킹과 퓨처마킹 / 보균자와 면역자 / 봉변과 능변 / 복잡한 것과 난해한 것 / 부지런함과 바쁨 / 부패와 발효 / 부화와 계란프라이 / 불만과 욕심 / 불안과 두려움 / 불위와 불능 / 비와 애 / 비관과 낙관 / 비관주의자, 낙관주의자, 현실주의자 / 비판, 비난, 비방 / 빠른 것과 임첩한 것 / 사는 것과 생존하는 것 / 사다리와 정글짐 / 사랑과 연민 / 사실과 의견 / 상관고한계와 인과관계 / 상의하달과 하의상달 / 상처와 성장 / 새로운 것을 좇는 것과 새로워지는 것 / 생각과 마음 / 생큐, 그래티튜드, 어프리시에이트, 인뎃 / 선택지를 만드는 사람과 / 선택지를 고르는 사람 / 설명과 설득 / 성격과 인성 / 성과목표와 학습목표 / 성급함과 인내 / 성숙과 성장 / 성실과 근면 / 소선대악 대선비정 / 소속감과 적응 / 소심과 적응 / 소탐대실과 대탐소실 / 소통과 소문 / 소통의 언어와 과시의 언어 / 솔직과 정직 / 수업과 교육 / 순수와 순진 / 순응과 적응 / 습득과 학습 / 시력, 시야, 시각 / 시키는 일을 잘하는 것과 / 새로운 일을 잘하는 것 / 신속한 것과 성급한 것 / 신중함과 우유부단함 / 실마리와 힌트 / 실업과 실직 / 실패와 실수 / 심문과 신문 ㅇ 아는 것, 깨닫는 것, 모르는 것, 설명하는 것 / 아마추어와 프로 / 아부와 직언 / 악착과 억척 / 안락과 쾌락 / 안 해본 것과 못하는 것 / 애국심과 민족주의 / 애완견과 반려견 / 애정과 집착 / 야합, 오합, 단합 / 양과 돼지 / 양신과 충신 / 양심과 악의 공통점 /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 / 억울한 것과 문한 것 / 엄마와 어머니 / 업 오어 아웃 / 엔지니어와 과학자 / 역지사지와 일체화 / 연줄과 ㅤㄲㅘㄴ시 / 열등감과 우월감 / 열정과 열망 / 염증과 짜증 / 영업과 마케팅 / 예언과 유언비어 / 오만과 편견 / 오만과 자신감 / 완전연소와 불완전연소 / 외로움과 그리움 /외향성과 내향성 / 욕망과 소망 / 욕망과 절제 / 우울증과 화풀이 / 운동, 독서, 글쓰기 / 운동에너지와 위치에너지 / 원조와 장인 / 위기와 불안 / 위대한 사람, 평범한 사람, 편협한 사람 / 위선과 위악 / 위임과 방임 / 유명, 악명, 저명 / 유명무실과 명실상부 / 유효한계와 안전한계 / 이미와 비록 / 이상한 소비와 소비 트렌드 / 이성과 경험 / 이어달리기와 함께 달리기 / 이타심과 이기심 / 인색과 검약 / 인질과 자원봉사자 / 일과 놀이 / 일관성과 변덕 / 일자리와 일거리 / 임무와 업무 / 입신양명과 명철보신 / 읽는 것과 먹는 것 ㅈ, ㅊ 자기애와 자기도취 / 자기 인식과 타인 인식 / 자긍심과자만심 / 자기착취와 타자착취을 / 자만, 오만, 교만 / 자만심과 자긍심 / 자발성과 무기력 / 자발적 신뢰와 강요된 신뢰 / 자서전과 평론 / 자유, 질서, 평등 / 자존심과 자존감 / 잔소리와 가르침 / 잘난 척하는 것과 잘난 것 / 잘사는 것과 잘하는 것 / 장사와 사업 / 장애와 기회 / 재능과 강점 / 재벌과 도둑놈 / 적극적 저축과 소극적 저축 / 적선과 대부 / 적재적소와 과재적소 / 전쟁과 외교 / 절약과 궁상 / 접대와 대접 / 정치꾼과 정치인 / 정해진 일과 정하는 일 / 정화원정과 서양원정 / 져주는 것과 끌려가는 것 / 조각과 소조 / 조건부 사랑과 무조건적 사람 / 존중과 존경 / 종교와 샤머니즘 /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 좌절과 체념 / 좌파와 우파 / 지식과 정보 / 지식과 지혜 / 지양과 지향 / 직과 업 / 직선과 곡선 / 직장인과 직업인 / 진짜 지식과 가짜 지식 / 질량과 무게 / 질문, 암기, 자기주장 / 질투와 시기/ 집념과 집착 / 집단주의와 관계중심주의 / 짜집기와 편집 / 차별할 것과 차별하지 말아야 할 것 / 차이와 차별 / 책임과 리스판서빌러티 / 체념과 감수 / 체지방과 근육 / 최선과 최대 / 추상적 지식과 실천적 지식 / 추월과 초월 / 축척, 누적, 퇴적 / 출세와 성공 / 충만과 행복 / 친절과 겸손 / 칭찬과 아첨 ㅋ, ㅌ, ㅍ 커파와 차 / 케이스 스터디와 시체부검 / 코미디언과 유머리스트 / 콘텐츠와 컨테이너 / 키우는 것과 자라는 것 / 타인의 생각과 내 생각 / 태만, 아둔, 무능, 속임수 / 텍스트와 콘텍스트 / 토론과 토의 / 통합, 융합, 통섭 / 투기와 투자 / 투표로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 트래블, 트립, 보이지, 저니 / 파는 일과 사게 하는 일 / 팩트와 맥락 / 편안과 평안 / 편집증과 분열증 / 평균과 보통 / 평등과 공평 / 평범한 사람과 비범한 사람 / 포모와 조모 / 포텐셜과 프로스펙티브 / 프리덤과 리버티 / 플로우와 스톡 / 피로와 피곤 / 피와 혁 / 필요와 욕망 / 필요조건과 충분조건 ㅎ 한가함과 무료함 / 한창과 한참 / 합리적과 합리화 / 합창과 제창 / 해결과 해소 / 해야 한다와 하고 싶다 / 행복과 불행 / 행운과 세렌디피티 / 현명과 미련 / 현자, 강자, 부자 / 협동과 협업 / 호평과 혹평 / 화가 나는 것과 화를 내는 것 / 확신, 의문, 의심 / 황제 망치기와 아이 망치기 / 회계와 주가 / 회자와 구설수 / 후회지표와 선행지표 / 후회와 참회 / 희망퇴직과 명예퇴직 / 힘내와 힘 빼 / 힘든 것과 괴로운 것언어의 차이를 정확하게 알면 생각이 명확하고 명료해진다! 언어의 미묘한 차이를 아는 것이 실력이다! 이 책은 애매한 걸 정리해주는 사전이다. 우리가 흔히 쓰는 말 중에 ‘뚱뚱한 것’과 ‘통통한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 ‘반성문’과 ‘각서’의 차이는 무엇일까? ‘공감’과 ‘동감’의 차이는 무엇일까? ‘도덕’과 ‘윤리’의 차이는 무엇일까? 우리가 일상에 흔히 사용하는 말들인데 그 차이점이 뭐냐고 물으면 바로 정확하게 설명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 비슷한 단어와 단어 혹은 반대되는 단어와 단어의 차이를 명확하게 정의하고 명료하게 알려준다. 그래서 책을 읽다 보면 “아하!” 하고 감탄하게 될 것이다. 또한 순간 머릿속에 맑아질 것이다. 언어의 의미를 정확하게 안다면 생각도 좀 더 명료해지고 명확해지기 때문이다. 우리 머릿속이 애매모호한 것은 언어를 애매모호하게 알기 때문이다. 따라서 머릿속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언어의 차이를 명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보자. 첫째, 참석과 참여의 차이다. 이 둘은 어떻게 다를까? 영어로는 어텐던스Attendance와 파티시페이션Participation이다. 그 자리에 몸이 가는 건 참석이고 마음이 가는 건 참여다. 참석은 강요할 수 있지만 참여는 강요할 수 없다. 회의에 참석해보면 참석은 했지만 참여를 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참석보다 중요한 건 참여다. 둘째, 토론과 토의의 차이다. 토론은 특정 어젠다에 대해 반대인지 아닌지 얘기를 나누고 결론을 내는 것이다. 토의는 거기에 대한 자기 의견을 얘기하는 것이다. 토론은 영어로 디베이트Debate다. 나누어 겨루다는 뜻이다. 전쟁의 배틀Battle과 어원이 같다. 토의는 영어로 디스커션Discussion인데 떨어져서 흔들리게 한다는 뜻이다. 결론보다는 다양한 얘기를 한다는 의미다. 또 다른 말로 아규Argue가 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눈이 1,000개 있는 신에서 유래됐다. 사전에 예상되는 모든 문제점을 얘기해 실수를 줄이는 행위다. 비슷한 것 같지만 다르다. 회의 전에 토론인지, 토의인지를 얘기하면 편하다. 셋째, 걱정과 고민의 차이다. 걱정은 이미 생긴 문제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고 고민은 장차 일어날 일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다. 걱정은 할수록 몸이 상하고 고민은 할수록 지혜로워진다. 걱정하면 나도 모르게 힘이 든다는 말이 나온다. 고민할 때는 힘들지 않다. 이 궁리 저 궁리를 하기 때문에 오히려 에너지가 생긴다. 언어의 차이를 알면 명료해지고 애매모호함에서 벗어나게 된다 저자는 오랫동안 컨설팅을 해왔다. 그가 생각하는 컨설팅의 본질은 고객의 머릿속을 명료하게 정리해주는 것이다. 저자는 무슨 말이든 그냥 흘려듣지 않는다. 아무리 정리 정돈되지 않은 말일지라도 집중해서 듣고 난 뒤 먼저 그 말의 정확한 의미를 생각하고 생각한 바를 상대방에게 물어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이를 논리적으로 잘 요약해준다. 저자가 듣는 최고의 찬사는 “머릿속 정리가 끝난 것 같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명쾌해졌습니다.”란 말이다. 명료함의 힘이다. 모호한 머릿속이 명료해지면 의사소통이 원활해지고 행동은 명쾌해진다. 그러기 위해서는 언어를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언어란 무엇일까? 저자가 생각하는 언어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사고다. 생각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 사람이 말하는 것, 사용하는 언어를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그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다. 애매모호한 말을 많이 한다는 건 생각이 모호하거나 생각이 정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때로는 자신이 빠져나갈 구멍을 위해 일부러 그랬을 수도 있다. 이 책은 커뮤니케이션을 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생각을 정리하거나 생각하는 방식을 알려줄 것이다. 애매함에서 명료함으로 가는 도우미가 되어줄 것이다.가치와 목표는 다르다. 가치는 가고자 하는 방향이기 때문에 끝이 없지만 목표는 원하는 결과를 얻으면 끝이다. 가치 지향적인 사람은 멈추지 않고 성장할 수 있지만 목표 지향적인 사람은 목표가 이루어지면 방향을 잃기 쉽다. 가치 중심적 사람은 과정을 보지만 목표 지향적인 사람은 결과만 본다.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개발開發은 펼치는 것이고 계발啓發은 깨우치는 것이다. 연구한 것을 상업화하는 것, 신도시를 개발하는 것, 숨어 있는 재능을 개발 하는 것 등에 개발이란 단어를 사용한다. 계발啓發은 집 호戶, 칠 복攵, 입 구口의 합이다. 입과 매로 문을 연다는 뜻이다. 우매한 사람을 깨우친다는 것이다. 계몽과 계도 등에 계啓를 쓰는 이유다. 내가 생각하는 리더십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조직의 목표를 달 성하는 것이다. 마음만 움직여도 안 되고 목표만 달성해도 안 된다. 보통 사람은 목표만을 강조하고 직원을 채근한다. 그 사람의 마음 따 윈 염두에 두지 않는다. 단기적으로는 뭔가 되는 것 같아도 오래갈 수 없다. 최선의 방법은 그 사람으로 하여금 그 일을 하고 싶게 만드는 것이다. 최악은 그 일이라면 진절머리가 나게 하는 것이다. 그것에 관해 리더십의 권위자 워렌 베니스Warren Bennis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는데 호소력이 있다. 그가 한 말이다. “관리란 사람들로 하여금 해야 할 일을 하게 만드는 것이다. 리더십이란 사람들로 하여금 해야 할 일을 하고 싶게 만드는 것이다. 관리자는 사람들을 밀어붙인다. 리더는 끌어준다. 관리자는 명령한다. 리더는 커뮤니케이션한다.”
오다 노부나가 2
솔 / 야마오카 소하치 글, 이길진 옮김 / 200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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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야마오카 소하치 글, 이길진 옮김
본 소설은 한 치의 땅을 놓고 다투던 16세기 일본에서, 낡은 중세적 권위와 사회 통념, 가치관을 질풍같이 파괴하고 천하포무天下布武(천하에 무위를 떨치다)의 기상으로 일본 근세의 기반을 마련한 혁신적인 지도자 ‘오다 노부나가’의 일생을 빠른 장면 전환과 단문 위주의 간결한 문체로 박진감 넘치게 다룬 장편소설이다. 노부나가는 장인 살무사(사이토 도산)로부터 호출을 받고 노히메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원군을 끌고 미노로 달려간다. 도산의 아들 요시타쓰는 아버지를 원수로 알고 목을 노리며 기회를 엿보다가 결국 모반으로 성을 빼앗는다. 살무사는 천하의 멍청이 노부나가를 위해 자신의 죽음을 준비한다. 한편 노부나가의 동생 노부유키는 형에게 반기를 들어 사방에서 계략을 획책하며 숨통을 조여온다. 이러한 형국에서 노부나가는 다음 세대의 영웅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갖는다. 일본 역사에 별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흔히 임진왜란의 원흉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오다 노부나가’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한통속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이들이 센고쿠戰國시대의 통일삼걸統一三傑이라 하여 함께 언급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평화의 철학을 가지고 조선에서 왜병을 철수시킨 뒤 한일 국교 회복을 염원했던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일본의 중세를 닫고 근세를 연 ‘오다 노부나가’는 민족주의의 시각만으로는 결코 온당한 평가를 내릴 수 없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전32권)로 유명한 야마오카 소하치의 본 작품은 세 사람 중에서는 가장 개성이 강한 인물인 ‘오다 노부나가’를 역사적 사실에 충실한 고증과 소설적 재미로 잘 엮은 역사 소설의 전형이다. 한국인에게도 매력이 있음은 물론이고 오늘날의 일본인에게 여전히 그 영향력을 잃지 않고 있는 오다 노부나가를 통해 일본의 역사와 그들의 무의식에 잠재한 인간상을 보기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출간한다.
가을의 감옥
고요한숨 / 쓰네카와 고타로 (지은이), 이규원 (옮긴이) /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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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숨소설,일반쓰네카와 고타로 (지은이), 이규원 (옮긴이)
‘놀라운 발상 전환의 재능을 가진 작가’라는 찬사를 받으며 제12회 일본호러소설대상, 제78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등을 수상한 쓰네카와 고타로의 숨은 걸작 《가을의 감옥》이 새롭게 출간되었다. 《가을의 감옥》은 제29회 요시카와 문학신인상에 노미네이트된 작품으로 2008년 국내에 소개되었으나 절판된 이후 독자들로부터 재출간 문의가 쇄도했던 작품이다. 이 소설은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그리며 이야기의 흡인력은 물론 문학성까지 인정받은 쓰네카와 고타로의 개성이 강하게 드러난 작품 중 하나다. 시간(11월 7일), 공간(신의 집), 환상(환술을 쓰는 소녀)에 갇힌 이들을 주인공으로 한 세 편의 각기 다른 이야기를 실은 단편집으로, 일상의 틈에 숨어 있는 기이한 환상의 세계를 매혹적으로 그려냈다. 평범한 하루가 반복된다면 어떨까? 수수께끼 같은 집에 갇혀 세상을 떠돌아야 할 운명이라면? 남들은 갖고 있지 못한 환술 능력을 갖고 있다면? 《가을의 감옥》은 누구나 한번쯤 꿈꾸었을 법한, 그러나 아무도 갈 수 없었던 세계에 우연히 갇혀버린 사람들의 기이한 이야기를 담은 소설집이다.가을의 감옥 신의 집 환상은 밤에 자란다 “우린 모두 여기에 갇혀버렸어” 시간, 공간, 환상··· 일상의 감옥에 갇힌 사람들 ★ 재출간 문의 쇄도! 10년을 기다려온 쓰네카와 고타로의 숨은 걸작! ★ ‘놀라운 발상 전환의 재능을 가진 작가’라는 찬사를 받으며 제12회 일본호러소설대상, 제78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등을 수상한 쓰네카와 고타로의 숨은 걸작 《가을의 감옥》이 고요한숨에서 새롭게 출간되었다. 《가을의 감옥》은 제29회 요시카와 문학신인상에 노미네이트된 작품으로 2008년 국내에 소개되었으나 절판된 이후 독자들로부터 재출간 문의가 쇄도했던 작품이다. 이 소설은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그리며 이야기의 흡인력은 물론 문학성까지 인정받은 쓰네카와 고타로의 개성이 강하게 드러난 작품 중 하나다. 시간(11월 7일), 공간(신의 집), 환상(환술을 쓰는 소녀)에 갇힌 이들을 주인공으로 한 세 편의 각기 다른 이야기를 실은 단편집으로, 일상의 틈에 숨어 있는 기이한 환상의 세계를 매혹적으로 그려냈다. ‘놀라운 재능을 가진 작가’ 쓰네카와 고타로의 숨은 걸작, 일상 틈에 숨어 있는 기이한 세계가 펼쳐진다! 평범한 하루가 반복된다면 어떨까? 수수께끼 같은 집에 갇혀 세상을 떠돌아야 할 운명이라면? 남들은 갖고 있지 못한 환술 능력을 갖고 있다면? 《가을의 감옥》은 누구나 한번쯤 꿈꾸었을 법한, 그러나 아무도 갈 수 없었던 세계에 우연히 갇혀버린 사람들의 기이한 이야기를 담은 소설집이다. 《가을의 감옥》은 제12회 일본호러소설대상을 수상한 《야시》 이후 발표한 두 번째 단편집으로 쓰네카와 고타로의 강한 개성을 담고 있다. 현실과 비현실을 오가는 세계관의 묘사,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이야기, 인간의 본능과 욕망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인물들의 등장까지 독자를 사로잡는 흡인력은 수백 페이지에 달하는 작품에 못지않다. 이에 절판된 이후에도 중고서점, 커뮤니티 등에서 이 책을 구하기 위한 독자들이 문의가 이어졌고, 쓰네카와 고타로의 ‘비운의 작품’이자 ‘숨은 걸작’으로 불렸다. 이 단편집에 담긴 세 편의 단편은 모두 일본의 전통 민담과 서양 판타지의 고전에서 끌어온 소재에 기반한다. 시간(<가을의 감옥>), 공간(<신의 집>), 환상(<환상은 밤에 자란다>)에 갇힌 사람들의 기구한 운명을 ‘고독’과 ‘허무’라는 주제의식에 실어 시적인 문체로 담아냈다. 또한 섬뜩하고 매혹적인 환상 세계에 사로잡힌 인물들을 통해 미래에 대한 현대인들의 불안한 심리와 우울한 내면을 탁월하게 형상화했다. 11월 7일, 집, 환상의 감옥에 갇힌 이들의 잔혹한 운명 비뚤어진 인간의 욕망과 감정의 변화를 풍자적으로 그리다! 세 편의 단편을 담은 《가을의 감옥》의 일관된 주제는 ‘감옥’, 즉 ‘갇힘’이다. 평범했던 일상의 것들이 ‘나’를 가두는 ‘감옥’으로 변하면 순식간에 불안과 공포가 몰려온다. 쓰네카와 고타로는 그 과정에서 발현되는 비뚤어진 인간의 욕망과 감정을 세심하게 그려내고 풍자한다. 표제작 <가을의 감옥>은 지극히 평범한 하루인 11월 7일을 무한 반복하여 살아내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삶과 죽음의 의미를 돌아보게 한다. 갇힌 시간 속에서 존재론적인 의문과 공포에 시달리는 리플레이어들의 모습은 날짜만 바뀔 뿐, 똑같은 매일을 살아내야 하는 현대인들의 모습과 묘하게 중첩된다. <신의 집>은 우연히 수수께끼의 집에 들어갔다가 그대로 갇혀버린 남자의 이야기다. 집을 빠져나가려면 ‘나’ 대신 다른 사람을 가두어야 한다는 설정을 통해 인간의 어두운 심리를 예리하게 파고들었다. 공간 이동 모티프와 일본 전통의 민속적인 무당집이라는 소재가 성공적으로 어우러져 독특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환상은 밤에 자란다>는 환술의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주변 사람들에게 괴물로 터부시되다가 결국에는 종교 집단에 감금되는 이야기다. 남과는 다름이 배척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숭배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모순적인 상황을 판타지 같은 환술과 함께 그려냈다. 어느 한 편도 아쉬움이 남지 않는 단편집 《가을의 감옥》. 오랫동안 기다려온 매혹적인 쓰네카와 고타로 월드로 떠나보자.“희망이란 내일이 있다고 믿는 것이다. 달력 위의 날짜가 전부 11월 7일로 덧칠해졌다. 크리스마스도, 설날도, 신학기도, 새싹도, 초여름 산들바람도 더 이상 돌아오지 않는다.세계는 의심할 나위 없이 변질되었다.이것은 언제 끝나지?눈물이 방울방울 흘러내렸다. “그 심정, 알아. 나는 류이치야. 11월 7일을 벌써 쉰 번이나 반복하고 있지. 그쪽은?”“나는 아직 스물다섯 번밖에 안 돼요.” 류이치라는 청년의 얼굴을 보니 봇물 터지듯 갑자기 질문이 쏟아졌다. “근데 이게 다 뭐죠?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거죠? 왜 내가 리플레이를 하는 거죠?”“리플레이어.” 류이치는 말했다. 작심하고 일어서려고 했지만 웬일인지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남자는 가면 얼굴을 더욱 가까이 들이대며 속삭이듯이 말했다.“나는 아주, 아주 오랫동안 여기에 있었어요. 당신을 기다리면서 말이오.”나는 몸을 잔뜩 긴장시킨 채, “아, 예” 하고 대답했다. 가는 손가락이 여전히 내 손목을 꼭 쥐고 있었다.“나는 천수를 넘기고도 여기에 있었단 말이오.”제발 부탁이니 떠나지 말았으면 좋겠소, 그런 애원이 느껴졌다.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
현대문학 / H. P. 러브크래프트 지음, 김지현 옮김 / 201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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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소설,일반H. P. 러브크래프트 지음, 김지현 옮김
'현대문학 세계문학 단편선' 7권. 에드거 앨런 포의 계승자로 20세기 공포문학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러브크래프트는 공포의 본질을 꿰뚫은 통찰력을 문학에 관철하고 실현시킨 작가이다. 살아생전 출판사에 투고하는 원고마다 출간을 거절당하고 대중들의 무관심 속에서 불우한 짧은 삶을 마쳤지만 현대 공포문학과 환상문학, 그리고 대중문화 전반에 끼친 러브크래프트의 영향은 실로 지대하다. 스티븐 킹, 클라이브 바커, 로버트 블로흐와 같은 저명한 공포소설가들, 라틴아메리카 마술적 리얼리즘의 선구자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조지 마틴, 레이 브래드버리에 이르는 작가들을 비롯하여 앨런 무어, 닐 게이먼, 이토 준지, 기예르모 델 토로, 존 카펜터, 스튜어트 고든에 이르기까지, 미술과 만화와 영화 장르의 장인들에게도 러브크래프트의 코스믹 호러는 창작의 영감을 얻는 원천이 되었다. 이 책에 실린 13편의 단편들은 영원히 보존할 가치가 있는 미국 문학의 정전들을 꾸준히 펴내고 있는 '라이브러리 오브 아메리카'에서 펴낸 러브크래프트의 <이야기들Tales>에 수록된 22편의 엄선된 단편 중에서 단편소설의 특성을 잘 살린 작품들을 뽑은 것이다.랜돌프 카터의 진술 에리히 잔의 연주 시체를 되살리는 허버트 웨스트 벽 속의 쥐들 아웃사이더 금단의 저택 그 남자 크툴루의 부름 냉기 픽먼의 모델 현관 앞에 있는 것 우주에서 온 색채 어둠 속의 손님세계문학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세계문학 단편선> 문학 출판의 명가 현대문학에서 <세계문학 단편선> 2차분으로 ‘SF의 아버지’라 불리는 허버트 조지 웰스와 공포소설의 제왕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 선집을 펴낸다. 세계문학을 바라보는 장편소설 위주의 관습에서 벗어나 단편소설에 포커스를 맞춘 이 시리즈는 그동안 단편이라는 이유만으로 우리에게 제대로 소개되지 않았던 거장들의 주옥같은 작품들과 단편소설이라는 장르의 형성과 발전에 불가결한 대표 단편 작가들을 소개할 것이다. 아울러 지구촌 시대에 걸맞게 여태까지 우리에게는 문학의 변방으로 여겨져 왔던 나라들의 대표적 단편 작가들도 활발히 소개해 단편소설의 발전이 문화의 중심지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도처에서 이루어져 왔음을 독자들이 확인할 수 있게 할 것이다. 현대 대중문화의 성장은 전 세계적으로 미스터리, 호러, SF 등 문학 장르의 분화를 촉진했는데 이러한 장르문학의 형성에도 단편소설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러한 장르문학의 형성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작가들의 단편 역시 새롭게 조명할 것이다. 21세기인 현재에 이르기까지 단편소설은 그리스 신화가 그러했듯이 삶의 불변하는 단면을 촌철살인의 관찰력과 응축된 예술적 형식으로 꾸준히 생산해 왔다. 작가들이 저마다의 개성으로 그린 칼로 베어낸 듯 날카로운 인생의 다양한 단면들은 시공을 초월해 오늘의 우리에게도 깊은 감동을 준다. 새로운 문학적 기법과 실험의 도입을 통해 단편소설은 현재도 계속 진화, 확장되고 있다. 작가의 예술적 열정이 가장 뜨겁게 투영된 다양한 개성의 다채로운 단편들을 통해 문학이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통찰과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에드거 앨런 포는 문학작품은 독자가 앉은자리에서 다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짧아야 한다고 말했다. 바쁜 일상의 삶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세계문학 단편선>은 중심을 잃지 않고 삶과 사회, 나아가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친구가 될 것이라 믿는다. 에드거 앨런 포를 계승한 20세기 공포문학의 제왕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 그가 펼쳐 보이는 호스믹 코러의 일대 장관! ‘인류의 가장 오래되고 강력한 감정은 공포다. 그리고 가장 오래되고 강력한 공포는 미지의 것에 대한 공포다.’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가 「문학에서의 초자연적인 공포」라는 글에서 내린 이 정의만큼 공포를 명확하게 설명하는 문장도 없을 것이다. 에드거 앨런 포의 계승자로 20세기 공포문학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러브크래프트는 공포의 본질을 꿰뚫은 통찰력을 문학에 관철하고 실현시킨 작가이다. 살아생전 출판사에 투고하는 원고마다 출간을 거절당하고 대중들의 무관심 속에서 불우한 짧은 삶을 마쳤지만 현대 공포문학과 환상문학, 그리고 대중문화 전반에 끼친 러브크래프트의 영향은 실로 지대하다. 스티븐 킹, 클라이브 바커, 로버트 블로흐와 같은 저명한 공포소설가들, 라틴아메리카 마술적 리얼리즘의 선구자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조지 마틴, 레이 브래드버리에 이르는 작가들을 비롯하여 앨런 무어, 닐 게이먼, 이토 준지, 기예르모 델 토로, 존 카펜터, 스튜어트 고든에 이르기까지, 미술과 만화와 영화 장르의 장인들에게도 러브크래프트의 코스믹 호러는 창작의 영감을 얻는 원천이 되었다. 러브크래프트가 창조한 크툴루 신화는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까지 도약하여 끊임없이 성장하고 재생산되는 문화적 ‘오픈 소스’로서의 생명력을 획득했고, 크툴루를 비롯해 가상의 도시 아컴은 만화, 게임, 음악 등의 서브컬처에서 무수히 변주되면서 그 자체로 살아 진화하는 공간이 되었다. 금지된 마법의 지식의 담긴 가상의 책 『네크로노미콘』은 하버드 대학 도서관에서 열람 문의가 꾸준히 들어올 만큼 실존하는 책으로 믿어질 뿐 아니라 아예 그 이름을 내건 위서들이 실제로 제작되어 판매되기도 한다. 러브크래프트의 문학은 바야흐로 환상이 실재가 되고 실재가 환상이 되는 사차원적 세계이다. 이처럼 현대에 들어 러브크래프트의 공
화두, 나를 부르는 소리
불광출판사 / 박재현 지음 / 20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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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출판사소설,일반박재현 지음
한국 선불교의 간화선 전문가이자 오랫동안 선(禪)으로 대중과 호흡해왔던 저자 박재현 교수(동명대 불교문화콘텐츠학과)는 삶속에서 선사들의 화두를 통해 어떻게 생각의 중심을 찾아갈지 풀이해왔다. 보는 만큼 안다고 했다. 생각도 마찬가지이다. 나를 시험하는 온갖 유혹을 쳐내고 담금질하고 다듬어야 이 혼침 같은 세상을 베어낼 수 있다. 그래서 저자는 화두로 나를 찾기 위해서는 교감을 중요시 여긴다. 세상과 소통하고 느껴야 하는 것이다. 의례화되고 정형화된 것은 이미 화두가 아니다. 현실 속에서 절박하게 들이닥쳐야 화두가 될 수 있다. 살아있는 화두는 끊임없이 현실과 교감한다. 그렇지 못한 화두는 가짜일 수밖에 없다. 박재현 교수의 ‘화두에 관한 지론’이다.머리말 1장. 화두는 엉겁결에 들이닥친다 눈[雪]이 떨어지는 곳 목동 춤추는 노[棹] 배가 가는가 산이 가는가 이게 무슨 소리냐 2장. 춤추는 마음 떼죽음 들오리 떼 깃발과 바람 칠(七)과 일(一) 앞에 삼삼 뒤에 삼삼 외부 세력은 없다 3장. 두려움을 두려워하라 이중구속, 벗어날 수 있겠는가 용이 된 주장자 동그라미의 유혹 고양이를 베다 촌놈에게는 불성이 없다 내려놓아라 4장. 익숙한 세상과 결별하라 이음새 없는 탑 손가락을 자르며 마삼근 빈손 마음 심(心), 한 글자 아닌 건 버려라 5장. 부처를 넘어서라 이미 다 했다 내 마음 속의 달 인과의 그늘 아직도 그런 게 남아있는가 조사가 서쪽에서 온 뜻 벽돌을 갈듯 수행하는 이에게 6장. ‘나’를 부르는 소리 가섭찰간 병 속의 새 이건 비밀이야 병정동자 문지방 이뭐꼬 7장. 공감 넘어진 사람을 부축하는 법 깨진 접시 벽을 보는 사람 돼지를 물어보다 달마도 모른다 마른 나무 주석 참고문헌 찾아보기 “현실과 통(通)하지 않는 화두(話頭)는 가짜다” 헛것의 시대, ‘화두’는 매 순간 던져야 할 ‘절박한 의심’ 어지러운 세상이다. 빠르게 변해가는 시대 상황 속에서 옳고 그름이 무엇인지 혼란스럽기만 하다. 전문가들의 고준담론부터 온갖 멘토들의 충고가 독서 시장과 방송 매체에 넘쳐난다. 하지만 우울증 등 마음이 아픈 사람은 늘어만 가고 있다. 더 잘 살기 위해 노력하면서 살지만 삶은 더 힘들어지는 아이러니…. 모든 것이 풍족해 보이고, 세상은 첨단이라는 이름으로 격변해가고 있지만, 개인은 점점 작아지고 있다. ‘나’는 없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이다. 마음의 중심이 곧지 않으면 바깥의 탁한 기운에 휩싸이고 원하지 않는 길로 가는 법. 혼란한 세상, 올곧게 나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은 생각의 중심축을 ‘나’로 가져와야 한다. 그 생각의 중심으로 돌아오는 일이 바로 ‘화두’다. 한국 선불교의 간화선 전문가이자 오랫동안 선(禪)으로 대중과 호흡해왔던 저자 박재현 교수(동명대 불교문화콘텐츠학과)는 삶속에서 선사들의 화두를 통해 어떻게 생각의 중심을 찾아갈지 풀이해왔다. 보는 만큼 안다고 했다. 생각도 마찬가지이다. 나를 시험하는 온갖 유혹을 쳐내고 담금질하고 다듬어야 이 혼침 같은 세상을 베어낼 수 있다. 그래서 저자는 화두로 나를 찾기 위해서는 교감을 중요시 여긴다. 세상과 소통하고 느껴야 하는 것이다. 의례화되고 정형화된 것은 이미 화두가 아니다. 현실 속에서 절박하게 들이닥쳐야 화두가 될 수 있다. 살아있는 화두는 끊임없이 현실과 교감한다. 그렇지 못한 화두는 가짜일 수밖에 없다. 박재현 교수의 ‘화두에 관한 지론’이다. 지금 이 순간의 절박함이 내면의 직관과 만나면 화두의 세계가 펼쳐진다. 의심이 강할수록 화두의 몸집은 거대해진다. 정해진 답도 없고, 남의 답이 나의 답이 될 수도 없다. 오직 자신만의 답을 찾아야 한다. 화두는 결코 선승들의 전유물이거나 고전에 적힌 글귀가 아니다. 지금 나와 맞닥뜨린 것만이 화두가 될 수 있을 뿐이다. 저자는 정신 바짝 차리고 주변을 돌아보면 화두 아닌 것이 없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상황과 문제의식에 두 눈 크게 뜨고 있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화두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반드시 마주하게 되는 질문이자 해답이기 때문이다. 혜능, 마조, 조주, 남전, 원오, 혜심, 벽장 등 위대한 선사들은 제자들을 어떻게 가르쳤을까? 1,700여 개의 공안(公案) 중에 뽑은 가장 철학적인 질문 41가지 바람에 깃발이 펄럭이고 있었다. 한 스님이 말했다. “깃발이 흔들리는구먼.” 다른 스님이 말했다. “바람이 흔들리는 것일세.” 옥신각신하고 있는데, 육조혜능이 말했다. “바람이 흔들리는 것도 깃발이 흔들리는 것도 아닐세. 그대들의 마음이 흔들리는 것일세.” 두 스님이 흠칫 놀랐다. - 공안 ‘깃발과 바람’ 중에서 선가(禪家)에서 스승이 제자에게 깨침을 얻도록 하기 위해 제시한 문제가 공안(公案), 즉 화두(話頭)이다. 제자는 화두를 풀기 위해 분석적인 사고와 절박한 노력을 기울이게 되고 어느 순간 사고의 전환이 이루어져 답을 얻게 된다. 이러한 수행법을 ‘공안 수행’이라고 하는데, 선(禪)에서 만들어진 독특한 수행법이다. 여기서 언급되는 ‘공안’과 ‘화두’는 같은 말이기도 하고 다른 말이기도 하다. 전문 학자가 아닌 일반인이라면 같다고 봐도 무방하다. 굳이 조금 자세히 들어가 구분하자면, 공안은 옛 선종(禪宗) 고승들이 화두를 선별하여 엮은 선문답(禪問答) 사례집 같은 것이고, 화두는 넓은 의미에서 선문답 전체를 가리키는 것을 말한다. 마조, 조주, 남전, 원오, 혜심, 벽장 등 위대한 선사들의 대화를 다룬 공안집으로는 《벽암록(碧巖錄)》, 《무문관(無門關)》, 《종용록(從容錄)》 등이 유명한데, 공안의 종류가 1,700가지에 이른다고 전해진다. 공안이 선문답의 ‘문제 은행’으로 불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1,700 공안’이라는 용어는 선종 관련 역사서인 《경덕전등록(景德傳燈錄)》에 등장하는 선사의 총수가 1,701명인 데서 유래했다. 하지만 《경덕전등록》은 공안집이 아닌 역사서이기 때문에 공안의 내용이 담겨있지는 않다. 선종과 공안집은 중국에서 탄생했지만 1,700 공안을 모두 볼 수 있는 전집(全集)은 중국에서 편찬되지 않았다. 이 방대한 양의 공안들을 찾아볼 수 있는 공안집은 1226년경 우리나라 고려시대에 간행된 《선문염송(禪門拈頌)》이 유일하다. 《선문염송》은 공안집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한국 불교의 정수가 선종이 된 저력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저자는 이 《선문염송》을 바탕으로 41개의 화두를 가려뽑아 현시대에 맞게 세련된 현대어로 새롭게 재해석했다. 여기에는 저자의 시사성 강한 발언과 철학적 질문이 거침없이 쏟아져 나온다. 《화두, 나를 부르는 소리》는 저자 나름의 시각으로 사회적 문제를 가미한 내용을 두었다. 이어서 ‘공안’을 직접 번역해 소개하고, 해설편을 따로 두었다. 공안집에 기록된 화두가 단지 옛 시대의 글귀에 불과하다면 그것은 ‘사구(死句)’에 불과할 것이다. 공안집의 화두가 현시대의 시사 문제와 무관하지 않음을 보여주고, 죽은 언어가 아닌 새로운 화두로 독자들에게 다가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저자는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그 속에는 우리의 삶과 지금 살아가는 이 시대를 생각하게 하는 강한 울림이 있다. 그 울림 속에서 답을 찾는 것은 스스로의 몫이다. 화두는 수많은 선택의 순간에 직면하는 현대인에게 직관적이며 논리적인 생각법을 제공한다 흔히 선문답에서 주고받는 말은 모순적이고 비논리적이라고 한다. “주장자는 주장자가 아니다”, “대답하는 너는 네가 아니다”라는 식의 말들은 듣는 이를 당황하게 만들기 충분하다. 하지만 여기에 말려들면 안 된다. 동어반복과 모순의 논리가 순식간에 머릿속에서 솎아져야 한다. 그런 것들을 모두 걷어내고 남는 것은 무엇인지 살펴야 화두를 제대로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사고의 전환을 이루고 직관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생각법을 《화두, 나를 부르는 소리》는 명확히 제시한다. ‘화두’라는 직관의 세계로 들어가기 위한 (하지만 버려야 할) 법칙들 - 공안의 답은 없다. 남의 답이 결코 나의 답이 될 수 없다. - 하찮아 보이는 사람이 별 뜻 없이 말하는 그 순간조차도 놓치지 않는다. - 언제나 지금이 바로 내가 힘을 얻는 때이다. - 도대체 뭐라고 해야 할까? ‘도대체’라고 말할 때의 막막함과 절망감을 부둥켜안고 가라. - 인내는 참는 게 아니다. 그만둘 줄 아는 능력이라는 뜻이다. - 가장 귀한 것을 내려놓아 버려야 비로소 내려놓는 것이다. - “버려야 얻을 수 있다.” 그 다짐에는 이미 얻겠다는 속셈이 들어있다. - 잘라라, 가리키는 손가락을. 손가락에서 마음을 떼어놓아라. - 공연히 뭔가 숨겨진 뜻이라도 있는 양 억지 해석하지 마라. - 엄마와 부처를 조심하라. 고정관념은 비수 끝에 발린 꿀이다. - “모른다”고 하라. 넘겨짚지 않아야 비로소 말에 놀아나지 않는다. - 부처란 이미 다 알아버린 사람이 아니라, 거듭 묻는 사람이다.이 책의 내용을 구성하면서, 먼저 나름의 시각으로 사회적 문제를 가미한 내용을 두었다. 학술적이지 못하고 시사성이 너무 강하다는 인상이 없지 않다. 하지만 현재의 상황에 대한 문제의식과 공감이 없다면, 공안을 읽어야 할 이유도 찾기 어려울 것이다. 바로 지금과 교감할 수 없는 공안은 ‘죽은 언어’와 다름없기 때문이다. 또 나는 여기에 언급된 시사성 있는 일들이 시사가 아니라 부디 역사로 읽히기를 바란다. 진술되거나 설명된 공안은 엉겁결에 들이닥치는 공안이 아니다. 그것은 오랫동안 공들인 작품처럼 정교하게 잘 짜여 있지만, 바로 그래서 수행자의 의식을 계발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래도 선객은 여전히 알아듣지 못했다. “거사라면 어떻게 하겠소” 하고 되묻는 데서 알 수 있다. 설사 방거사가 대답한다고 해도 그것이 선객 자신과 무슨 상관이 있겠는가. 그것은 방거사의 답일 뿐이다. 공안의 답은 정해진 것이 없고, 남의 답이 결코 자기의 답이 될 수 없음을 알지 못하니 이렇게 물은 것이다.
명곡 가요와 팝의 빛나는 스토리
해드림출판사 / 손정호 (지은이) /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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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드림출판사소설,일반손정호 (지은이)
대중음악을 통해 인간의 희로애락을 느껴 보고자 한 것이 이 책이다. 청춘의 꿈과 낭만, 사랑과 이별, 기쁨과 슬픔, 희망과 좌절, 분노와 위로 등 개인적 감정뿐만 아니라 민주주의와 자유, 반전과 평화, 인종차별, 빈곤, 독재에 대한 저항 등 사회적 이슈를 담은 노래 18곡이 수록돼 있다. 대중가요는 물론 팝송 샹송 칸초네 월드뮤직 등에서 필자에게 큰 울림을 준 노래다.들어가는 말 4 대중음악은 언제나 절망과 희망을 노래한다 제1부 봄, 청춘은 아름다워라 청춘의 시간에 대한 원초적 그리움 14 박인환 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그리워지면 28 이문세 미라보 다리 아래 센 강이 흐르고 37 박건 청춘의 사랑은 바람같이 사라지네 52 로이 클락 나를 안고 있지만 너도 힘겨워했지 67 부활 달콤함 속에 슬픔이 묻어 있다 81 에디트 피아프 제2부 여름, 새처럼 날고 싶어 오늘보다 더 나은 세상을 꿈꾸다 97 존 레논 두려워하면 결국 지는 것이다 110 스팅 자유를 위한 여정은 끝나지 않았다 121 조수미 널 생각만 해도 난 강해져 135 소녀시대 춥고 시린 삶 가득한 상처의 공간 150 안다성 너와 나 함께라면 웃을 수 있으니까 163 BTS 제3부 가을, 흐르는 강물처럼 길 위에서 너는 이미 풍요로워졌으니 178 조동진 슬픔은 자기 내면으로 가는 차표 189 아이유 기억할 게 있다면 행복할 수 있어 200 이루마 눈물이 없다면 꽃도 없는 거지 210 조니 도렐리 살아 있으라, 누구든 살아 있으라 221 시아 마음이 이끄는 곳으로 걸어가라 235 밥 딜런국문학 전공자이자 전직 기자가 드라마처럼 그려낸 명곡 가요와 팝의 빛나는 스토리 손정호 에세이집 [명곡 가요와 팝의 빛나는 스토리]는 책 제목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전체 ‘명곡 가요와 팝’이 18개 소재일 뿐이지만 고구마 줄기에서 고구마 달려 나오듯이 주옥같은 낭만적‘스토리’가 달려 나온다. 부산대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부산일보에서 30여 년 기자 생활을 한 저자의 이력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음악, 문학, 기타 예술과 시대 정신의 해박한 지식이 거침없이 표출되면서 낭만이 사라져버린 시대에서 낭만을 소환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낭만을 그리워하는 50대 이상의 바로 우리 책이다. ‘절망과 고독, 허무 속에서도 서로 위로하며 다독여 주던, 낭만과 인정이 넘치던 시대’의 미학을 제대로 만끽하며, 우리가 왜 소중한 가치를 잊고 사는지 성찰해 볼수도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봄, 여름, 가을로 구분한 [명곡 가요와 팝의 빛나는 스토리]는 우리 가요로 박인희가 노래로 부른 박인환의 시에서부터, 이문세, 박건, BTS까지 그리고 팝으로는 로이 클락, 에디트 피아프, 존 레논 등을 봄, 여름, 가을로 구분하여 구성하였다. 가요든 팝이든 명곡으로 불리어질 때는 그만한 스토리가 있는 법이다. 따라서 이 책 글 한 편, 한 편에서는, 한 사람의 시인이나 뮤지션 이야기가 아니라, 한 곡의 노래가 담고 있는 낭만과 이념 그리고 시대의 고뇌와 번민 등이 드라마처럼 펼쳐지고 있다. 대중음악은 솔직하다 사람들의 여러 생각과 감정을 담기에 부족함이 없다 흔히 인생과 시간은 무상(無常)하다고 한다.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 같지 않고 늘 변한다는 것, 그래서 덧없다는 것이다. 인간은 유한한 존재이므로 늘 사라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그리움을 동시에 갖고 산다. 사람들은 인간의 나약함을 극복하기 위해 예술이라는 장르를 만들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변하지 않는 것, 지상에 오래 남아 있는 것, 문학이나 미술, 음악 등이 그런 것이다. 저자는 30년 기자 생활을 하면서 항상 나중에 사람에 대한 글을 써야지, 하는 바람을 갖고 있었다. 취재 대부분은 사람을 만나는 일이었지만 기사로 나타나는 그 사람은 언제나 일부였다. 한 사람은 기사보다 항상 더 컸다. 글로 나타나는 것은 빙산의 일각이었다. 특히 사람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감정을 기사화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다. 성공했다고 하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내면의 나약함, 기쁨 속에 묻어 있는 슬픔, 사랑하지만 외롭다고 말하는 복잡하고 이중적인 마음을 표현하는 것은 더 어려웠다. 그러다 문득 음악을 만났다. 특히 대중음악은 솔직했다. 사람들의 여러 생각과 감정을 담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였다. 성공은 좌절을 통해, 사랑은 이별의 아픔을 통해, 기쁨의 찬가는 고통의 극복을 통해 드러냈다. 대중음악을 통해 인간의 희로애락을 느껴 보고자 한 것이 이 책! 대중음악을 통해 인간의 희로애락을 느껴 보고자 한 것이 이 책이다. 청춘의 꿈과 낭만, 사랑과 이별, 기쁨과 슬픔, 희망과 좌절, 분노와 위로 등 개인적 감정뿐만 아니라 민주주의와 자유, 반전과 평화, 인종차별, 빈곤, 독재에 대한 저항 등 사회적 이슈를 담은 노래 18곡이 수록돼 있다. 대중가요는 물론 팝송 샹송 칸초네 월드뮤직 등에서 저자에게 큰 울림을 준 노래였다. 김연아의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갈라쇼 배경 음악이었던 존 레논의 을 통해서는 반전과 민권운동을, 박인희의 을 통해서는 청춘에 대한 그리움을, 에디트 피아프의 를 통해서는 죽음을 넘어서는 사랑을, 조수미의 를 통해서는 자유와 불의에 대한 투쟁 이야기를 썼다. 인간의 삶은 태어나서 성장하고 늙어 죽는 사계절로 이루어져 있다. 대중음악도 사람들의 이야기다 보니 자연의 순리와 닮았다. 수록된 노래를 봄의 노래, 여름의 노래, 가을의 노래로 분류한 이유다. 사랑과 이별, 청춘에 대한 노래는 인생의 봄에 일어나는 이야기고 불의에 대한 투쟁, 연대와 자유, 이타적인 삶을 추구하는 노래는 천둥과 비바람이 몰아치는 뜨거운 여름에 관한 이야기였다. 삶에 대한 관조와 자연에 대한 경외, 위로와 관용의 메시지는 인생의 가을에 관한 이야기였다. 결국, 인생이란 눈물이 있어야 꽃이 핀다는 깨달음의 세계다. 때가 되면 꽃이 떨어진다는 인식을 받아들이는 삶이 진정 행복하다는 것이다.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 그 눈동자 입술은 / 내 가슴에 있네 / 바람이 불고 / 비가 올 때도 / 나는 저 유리창 밖 /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사랑은 가도 / 옛날은 남는 것 /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 그 벤치 위에 / 나뭇잎은 떨어지고 / 나뭇잎은 흙이 되고 / 나뭇잎에 덮여서 / 우리들 사랑이 / 사라진다 해도 /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_<세월이 가면>, 박인환 시, 이진섭 작곡, 나애심 노래 1970년대 초반 가수 박인희가 불러 유명해진 <세월이 가면>이라는 노래다. 박인희의 청아한 목소리에 본원적 감성을 자극하는 가사, 그리고 아름다운 샹송 풍 멜로디로 오랫동안 인기를 끌었다.<세월이 가면>은 1956년 이른 봄, 해방 이후 전위적 모더니즘 시운동을 주도해온 박인환(1926~56)이 심장마비로 요절하기 1주일 전에 지은 시로 알려져 있다. 이 시와 노래는 전후 폐허 가 된 명동에 사람들이 삼삼오오 다시 모이고 음악다방과 술집 이 하나둘 생기던 시절, 시인의 단골 선술집인 경상도집(또 다 른 주장은 배우 최불암의 어머니가 운영하던 은성주점)에서 즉 흥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일화가 전한다. 가난한 작가와 화가, 연극인들이 뒤섞여 술을 마시던 봄날 밤, 수려한 외모와 낭만적 시풍으로 ‘명동백작’ ‘댄디보이’로 불렸 던 박인환이 흥에 취해 시를 써 내려갔고 극작가 이진섭이 단숨에 곡을 붙였으며 ‘백치 아다다’를 부른 가수 나애심이 즉석에서 노래를 불렀다는 영화 같은 이야기가 그것이다. 송지영과 나애심이 떠난 뒤 테너 임만섭과 소설가 이봉구가 새로 합석, 임만섭이 이 악보를 보고 정식으로 노래를 불렀는데 지나가던 사람들이 주점으로 모여들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명동의 샹송’ ‘명동 엘레지’로 불렸던 명곡은 그렇게 탄생했다. 2005년 EBS의 ‘명동백작’이라는 24부작 드라마에 이 장면이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다. 극 중 나애심으로 분한 배우가 담백하게 부른 <세월이 가면>도 오래 여운을 남겼다.EBS ‘명동백작’은 전후 명동을 중심으로 한 문인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소설가 이봉구와 시인 박인환, 김수영이 사실상 주인공이었고 시인 오상순, 화가 이중섭, 연극인 이해랑, 번역가 전혜린 등 당시를 살았던 예술가들의 사랑과 꿈, 그리고 좌절을 담았다. 지금의 명동예술극장을 중심으로 인근에 흩어져 있던 돌체, 휘가로, 모나리자 등 다방과 포엠, 동방살롱, 명덕 등 술집이 그들이 드나들었던 안식처였다. 명동예술극장은 1934년 일제가 영화 상영 및 연극 공연을 위해 지은 명치좌(明治座)로 해방 후 시공관(市公館), 국립극장을 거쳐 70년대 금융회사 건물로 바뀌었다가 2000년대 중반 예술 무대로 복원됐다. 이봉구는 <세월이 가면>이 만들어지던 때를 “명동의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이라고 회상하곤 했다. 문화평론가 이어령도 그 시절 명동의 다방과 술집을 “배고픔의 피난처, 슬픔의 짐을 잠시 맡겨 두는 보관소”라고 쓴 적이 있다. 절망과 고독, 허무 속에서도 서로 위로하며 다독여 주던, 낭만과 인정이 넘치던 시대였다.나애심은 박인환 사망 2개월 뒤인 1956년 5월, 이 노래를 처음으로 녹음했다. 오마이뉴스는 2015년 <세월이 가면> 최초 음반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신신레코드가 제작한 당시 나애심의 유성기 음반이 그것이다. 이어 현인(1959년) 현미(1968년) 조용필(1972년)을 거쳐 박인희의 노래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게 됐다. 개인적으로는 박인희가 이필원과 함께 한국 최초의 혼성듀엣 뚜아에무아 시절 불렀던 <세월이 가면>을 가장 좋아한다. 박인희의 깨끗한 목소리와 이필원의 읊조리는 듯 절제된 화음이 통기타 반주와 어우러져 삶의 덧없음과 쓸쓸함을 잘 표현하고 있다.-[청춘의 시간에 대한 원초적 그리움] 중에서
평범하여 찬란한 삶을 향한 찬사
FIKA(피카) / 마리나 반 주일렌 (지은이), 박효은 (옮긴이) /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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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KA(피카)소설,일반마리나 반 주일렌 (지은이), 박효은 (옮긴이)
아리스토텔레스, 스피노자, 톨스토이, 조지 오웰, 체호프… 전 세계 현자들이 깨달은 삶의 참된 진리. 사는 동안 ‘어떻게 살아야 할까?’, ‘어떤 삶이 성공한 삶인가?’ 이런 생각을 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우리는 더 잘 살고 싶어서,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서 이 질문의 답을 찾는다. 하지만 답을 찾기란 쉽지 않고, 평생 답을 찾지 못한 사람들도 많다. 그런 우리에게 《평범하여 찬란한 삶을 향한 찬사》는 힌트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은 세계적인 현자들이 평범함에 찬사를 보내며 남긴 수많은 기록을 오랫동안 끈질기게 수집한 결과물이다. 아리스토텔레스, 니체, 스피노자, 톨스토이, 체호프 등 현자들은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중용의 ‘평범한 삶’을 가치 높게 평가했다. 우리는 대단한 무언가가 되지 못한다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해 버린다. 하지만 수많은 현자들은 사소하고 평범해도 인생은 이미 완전하며, 충분히 완벽하다고 말한다. 성과 우선, 능력주의 등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살아가는 현재의 우리에게 경종을 울릴 만한 메시지를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의 삶의 기준을 어디에 둘 것인가 고민하고 결정하게 한다. 평범하여 찬란한 삶이란, 헛된 야망의 실현이나 비겁한 타협이 아니라 타인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려는 노력이고,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보고자 하는 바람이며, 떠들썩한 성공 뒤에 숨어 있는 것들에 관심을 가지려는 의지다. 그리하여 낮은 곳에서도 크게 배우고, 보잘것없는 것에서도 아름다움을 발견하며, 절망에서도 희망을 보는 것이다. 부디 이 책이 평범하여 찬란한 것, 사소하여 의미 있는 것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하는 특별한 안내소가 되길 바란다.prologue 1장 ‘그만하면 괜찮다’는 마음을 꺼리고 있진 않은가? 평범하고 그만하면 괜찮은 삶이란 결코 만만치 않은 ‘평범함’에 관한 글쓰기 평범함은 미덕인가, 악덕인가 우리는 왜 중용을 기피하게 됐을까? 2장 쇼펜하우어의 말에 고개를 끄덕일지라도 젊을 때 끌리는 이야기 ‘그만하면 괜찮다’는 마음과 권태의 차이 3장 타인의 시선을 두려워하면 생기는 일들 우리가 자기 삶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 성공했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 라이벌의 실패를 바란다면 타인의 인정에 집착할 때 4장 ‘그만하면 괜찮다’는 마음에 관한 탐구 비범한 평범함을 이야기하다 다름을 드러내기를 두려워하지 않기 타인에게는 낯선 세계가 있다 사소한 몸짓에 관심 기울이기 나에게 관대한 만큼 타인에게도 관대하기를 5장 눈에 띄지 않는 사람들을 바라보기 능력주의라는 폭군 특별함을 떠받쳐주는 평범함 평범한 것들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려면 높은 것과 낮은 것 6장 노동이 예술이 될 때 우리가 잘 모르는 노동의 가치 뛰어난 개인이 세상을 바꾼다는 말 세상에 하찮은 일은 없다 7장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하찮은가 육체노동자는 왜 덜 존중받는가 대수롭지 않은 삶에도 경의를 표할 것 8장 타인의 가치를 속단하지 않기 위한 공감적 상상력 사람을 성급하게 판단하지 않기 탁월함과 평범함 사이의 경계 허물기 9장 완벽에의 열망을 포기하는 것에 대하여 보통 사람들의 품위 대립하지 않고 더불어 생각하는 자세 10장 명예에는 이면이 있고, 성공에는 쓰라림이 있다 조지 엘리엇이 주목한 것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 소소한 열망이 탁월함이 될 때 일상을 충만하게 산다는 것 성공에 대해 초연할 수 있는가 평범함과 비범함은 조화로울 수 있다 11장 구별 짓기를 거부한 프루스트, 체호프, 나이폴 프루스트의 천재들 평범한 사람을 바라보는 소설의 힘 아무도 알아주지 않더라도 평범함 속에서 특별함 찾기 12장 우리 각자에게 숨어 있는 비범함을 위하여 익명 뒤에 숨은 정체성 실패도 삶의 일부다 epilogue 주“한 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삶의 의미, 존재의 이유, 인생의 품위를 찾아서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성공한 삶은 어떤 삶인가?’, ‘행복하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살면서 스스로 이런 질문을 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나이와 상관없이 우리는 사는 내내 이러한 질문의 답을 찾고자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답을 찾기란 쉽지 않고, 평생 그 답을 찾지 못하는 이들도 많다. 여기 나름의 답이 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많은 이들의 정신적 스승이자 현인들이 입을 모아 찾은 삶의 참된 진리, ‘평범한 삶의 찬란함’이다. 제아무리 훌륭한 삶이라도 실망스러운 부분은 있다. 그러니 현실을 직시하고, 완벽하지 않아 완전한 평범한 삶이 주는 아름다움을 발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평범한 삶이라 하면 누군가는 드높지 않은 성취라 말하겠지만, 삶은 돌연한 사건과 우연한 만남의 연속으로 모든 일은 각자 의미가 있고 특별하며 그 자체로 이미 충분하다. 사는 동안 평범한 것들에, 눈에 띄지 않는 것들에 관심을 갖는다면 평생의 숙제인 삶의 의미이자 존재의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너무 높게도, 너무 낮게도 날지 말라!” 넘치거나 부족함이 없는 중용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우리는 지나친 성공지상주의에 빠져 있다. 그래서 인생의 목적이자 목표를 사회적인 ‘성공’에 두고 생각하며 움직인다. 그러나 드높은 소나무는 바람에 자주 흔들리고, 가장 높은 탑은 더욱 육중하게 무너지며, 산꼭대기는 번개를 맞는 법이다. 이 책의 저자 마리나 반 주일렌 역시 인생의 목표를 행복보다는 성공에 두었다. 하지만 어떠한 계기를 통해 삶의 참된 진리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사소한 것에서 나오며, 평범한 삶으로부터 얻을 수 있다는 걸 깨닫는다. 그 후로 ‘평범함이 주는 특별함’에 대해 연구를 시작했고, 이미 오래전부터 세계적인 현자들이 ‘평범함을 향한 찬사’를 해왔다는 걸 발견한다. 이 책은 그 수많은 기록을 오랫동안 수집한 결과물로, 우리가 사는 내내 진정으로 가치 있게 여겨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알 수 있다. 평범함은 비겁한 타협이나 이른 포기, 현상 유지에 만족한다는 뜻이 아니다. 평범한 삶이란 타인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려는 노력이고,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보고자 하는 바람이며, 떠들썩한 성공 뒤에 숨어 있는 것에 관심을 가지려는 의지다. 그리하여 낮은 곳에서도 크게 배우고, 보잘것없는 것에서도 아름다움을 발견하며, 절망에서도 희망을 보는 것이다. 이보다 찬란한 삶이 있을까? 그러니 우리는 사는 동안 끊임없이 평범하여 찬란한 삶의 가치를 발견해야 한다. “우리에게 남겨진 숙제는 ‘평범함 속에서 특별함을 찾는 것’ 그뿐이다!” 전 세계 현자들이 깨달은 삶의 참된 진리 평범함 없이 어찌 특별함이 존재할 수 있겠는가? 우리가 평범한 나날을 예사롭게 지나치지 않을 때야 비로소 평범한 삶에서 특별함을 찾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수많은 현자들은 평범한 삶에서 교훈을 발견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극단을 경계하고 중용을 중시하라”고 말하며 평범함을 황금같이 여겨 ‘황금의 중용’이라 칭했고, 세계적인 문호 톨스토이는 평범한 사람이 되고자 평생 노력하고 열망했다. 철학자들의 철학자였던 스피노자는 “우리의 삶은 끊임없는 변화로 이루어지며, 우리의 성격은 눈에는 보이지 않는 사소하고 평범한 사건들에 의해 형성되고 변화한다”라고 말하며 겉으로 보이지 않는 것에 더 큰 가치를 두었다. 이 외에도 니체, 안톤 체호프, 조지 엘리엇, 조지 오웰, 파울 플레밍, 버지니아 울프 등 과거부터 현재까지 세계적인 현인들은 끊임없이 평범하여 찬란한 삶을 향한 찬사를 보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우리에게 남겨진 삶의 숙제는 오직 한 가지다. ‘평범함 속에서 특별함을 찾아내는 것’. 그보다 가치 있는 인생의 목표는 없을 것이다. 평범하고 그만하면 괜찮은 삶이란, 헛된 야망의 실현이나 비겁한 타협이 아니라 타인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려는 노력이라는 것을. 떠들썩한 성공 뒤에 숨어 있는 것들에 관심을 가지려는 의지라는 것을. 우리 모두가 거대한 태피스트리에 한데 엮여 있는 씨실과 날실이라면, 우월하다거나 열등하다는 말로 구별하는 것이 다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진중권 보수를 말하다
동아일보사 / 진중권 (지은이) /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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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소설,일반진중권 (지은이)
한국 보수의 현 실정과 그들이 직면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그간 보수가 시대정신을 놓치고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한 이유도 분석하며, 국민이 바라는 보수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 그 대안과 방법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시작하며/ 바깥의 시선 1장 시대정신을 놓친 보수 공포와 습관의 정치 '좌빨' 늪에 빠진 보수주의 보수여, 미래를 기획하라 보수가 젊어지려면 국부의 나라를 시민의 나라로 2장 잃어버린 보수의 품격을 되찾으려면 정치적 올바름에 관하여 감성적 올바름에 관하여 극우와 우아하게 헤어지는 법 나는 진보인데 왜 보수의 말에 끌리는가 공화주의와 자유주의를 말하라 3장 보수를 어떻게 리모델링할 것인가 보수의 태도는 이름이다 보수의 DNA를 교체하라 시장에도 공정이 필요하다 윤희숙 의원의 연설이 통한 이유 보수의 대북정책은 무엇인가 4장 싸움의 기술, 어떻게 싸울 것인가 올바른 프레임을 설정하라 중도의 눈으로 보수를 말하라 유튜브와 미디어 전략 기동전에서 진지전으로 김종인-진중권 대담 끝마치며/ 새는 두 날개로 난다합리적 보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한국 보수가 나아가야 할 길 시대정신을 놓친 보수 잃어버린 보수의 품격을 되찾으려면 보수를 어떻게 리모델링할 것인가 열심히 살아도 계속 힘들고, 아끼고 모아도 여전히 티끌이고, 죽을힘을 다해 노력해도 성공하기 어렵다는 사실이 현실로 와 닿을 때 자꾸 눈에 띄고 마음 가는 게 우리 사회 정치 이야기다. 개천에서 태어나 꼭 구름 위를 나는 용이 되지 않더라도 붕어, 가재, 개구리로 살아도 행복한 세상을 꿈꾼다는 일명 '조국개천론'에 실망한 민심은 정주지를 찾지 못했다. 이후 쉼 없이 이어지는 집권당의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한 모순적 행태는 지금 사회에 공정과 정의가 무너졌다는 것을 확인시켜줬다. 민심은 정권을 떠났다. 그런데도 돌아선 마음이 보수 야당 지지로 가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이 책은 현 정권의 폭주 속에 반사이익은커녕 갈피를 못 잡고 우왕좌왕하고 있는 한국 보수의 현 실정과 그들이 직면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그간 보수가 시대정신을 놓치고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한 이유도 분석한다. 국민이 바라는 보수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 그 대안과 방법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진부하고 고루한 내부자 시선이 아니라 보다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바라볼 수 있는 바깥의 시선이기에 더 의미가 있다. 새가 두 날개로 날 듯, 사회도 보수와 진보가 똑같이 제 역할을 할 때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다는 필자의 지론을 엿볼 수 있다. 독자에게는 자신이 보수이거나 진보이거나 상관없이, 투표권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주어진 권리를 소중하게 행사할 수 있도록 바른 정치적 안목을 키워줄 수 있는 책이다. '내가 보는 것을 상대는 보지 못하고, 상대가 보는 것을 나는 보지 못한다. 그래서 사회에는 서로 다른 다양한 시각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내 시각은 너의 편향을 견제해 주고, 너의 시각은 나의 편향을 바로잡아준다. 그럴 때 사회는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다. 새는 두 날개로 난다. 한쪽 날개가 잘린 새는 날지 못한다. 사회도 마찬가지다.' "새는 두 날개로 난다" 한국 보수는 그동안 ‘극우 반공주의’와 ‘시장만능주의’에 의존하며, 거기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바로 ‘종북좌파’나 ‘사회주의’라는 딱지를 붙여왔다. 대중은 오랫동안 그 선동에 세뇌돼 왔다. 그러니 당이 달라지려 해도 개혁이 쉽지 않다. 자기들이 ‘좌빨’이라 불러온 정책을 채택하는 것을 지지층부터 용인하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공포 마케팅이 보수 개혁에 필요한 최소한의 유연성과 정책적 상상력까지 박탈해 버린 것이다. 달라지려면 일단 입에서 ‘좌빨’이라는 단어를 빼고 말하는 법부터 배워야 한다. 그래야 보수의 미래가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그동안 보수에서 대안 서사 역할을 한 것은 ‘줄 · 푸 · 세(세금과 정 부 규모를 ‘줄’이고, 불필요한 규제를 ‘풀’고, 법질서를 ‘세’우자) 공약’이었다. 복지와 분배에서 정부 역할을 줄이고, 기업을 위해 규제를 풀며, 거기서 터져나올 불만은 법으로 엄중히 다스리겠다는 얘기다. 하지만 일방적인 친기업 정책으로 양극화에 시달리는 서민층을 사로잡을 수는 없는 일이다. 결국 중산층과 서민층에서 소구력을 잃고, 지역주의에 의존하는 TK(대구·경북) 자민련(자유민주연합) 신세가 됐다. 보수는 진보가 실패한 지점에서 대안 서사를 써야 한다. … 앞으로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풍경이 펼쳐질 것이다. ‘4차 산업 혁명’은 창의적 소수에겐 무한한 기회겠지만, AI(인공지능)에 일자리를 빼앗길 대다수에게는 실존 위기로 다가올 테다. ‘기본 소득’ 역시 그런 장기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 … 우리 앞에는 아직 가보지 않아 깜깜한 미래가 놓여 있다. 보수가 과거로 눈을 돌리는 것을 의미해서는 안 된다. 보수는 그 어둠을 향해 앞으로(pro) 빛을 던지는(ject) 전조등, 즉 기획(project)이 돼야 한다.
텔크테에서의 만남
민음사 / 귄터 그라스 글, 안삼환 옮김 / 200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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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귄터 그라스 글, 안삼환 옮김
현대 독일 문학을 대표하는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귄터 그라스의 『텔크테에서의 만남』은 자신이 회원이었던 1947년의 \'47그룹\' 모임을 허구적으로 재구성하여 이야기를 만들어 낸 것이다. 1947년을 1647년도로 바꾸어 17세기에 실존했던 시인들인 그뤼피우스, 게르하르트, 질레지우스 등을 등장시켰다. 신, 구교 세력 간의 갈등이 전 유럽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던 30년전쟁(1618~1648)이 막바지를 향하던 때 일군의 시인들이 독일 전국 각지로부터 시골 마을 텔크테로 몰려든다. 이때는 . 이 시인들의 목적은 산산조각으로 분열된 조국을 마지막 남은 수단인 \'언어와 문학\'으로 다시 한번 결합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전쟁으로 피폐해진 조국의 참상 속에서 인간의 기본 권리와 평화를 회복할 것을 주장하려 했던 시인들은 뜻하지 않은 사건에 말려들면서 자신들의 탐욕스럽고 위선적인 본성과 마주하게 된다. 처음 의도와 달리 시 낭독회에서 서로를 헐뜯고, 고지 독어 파와 저지 독어 파로 나뉘어 반목과 대립을 거듭한다. 이는 1,500개 이상으로 분열된 당시 독일의 모습과 닮아있다. 게다가 군인들이 약탈해온 음식을 의심도 없이 먹은 사실을 알게 되지만 반성하지 않고 서로 비난할 구실만을 찾게 된다. 작품의 화자 \'나\'는 미래를 이해하는 데 있어 과거가 얼마나 중요한지, 즉 인간의 운명은 현재에 의해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긴 역사적 맥락 속에서 형성된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자칫 끔찍한 비극이 될 수도 있는 이야기가 그라스 특유의 해학과 아이러니로 재미있게 그려져 있다.
고지혈증, 약을 끊고 근본 치료하라
전나무숲 / 선재광 (지은이) /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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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무숲건강,요리선재광 (지은이)
본서는 고지혈증약의 심각한 부작용을 상세히 밝히고, 서양의학의 고지혈증 진단 배경과 약물 치료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한다. 그리고 고지혈증의 근본 치료, 즉 생활습관 개선과 자연치유력을 회복시키는 한의학적 처방을 제시하며 실제 치료 사례들을 소개한다. 그 배경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고지혈증 진단을 받고 있는 데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부작용이 심각한 약물에만 의지할 뿐 근본적인 치료법을 외면하고 있어서다. 의사들은 고지혈증약 역시 혈압약과 마찬가지로 ‘평생’ 복용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저자는 고지혈증은 질병이 아닌 ‘미병’ 상태인 데다 우리 몸은 나이와 계절, 날씨, 수면, 월경 주기, 생활습관의 영향을 받아 수시로 ‘고지혈증 상태’와 ‘건강한 상태’를 오가므로 특정 시점에서의 검사로 고지혈증 진단을 내리는 건 무리라고 말한다. 물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지속적으로 높으면 혈액이 탁해지고 혈관이 좁아져 다양한 질병이 생길 수 있지만, 상태가 심각해지기 전까지는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무조건 의사가 처방하는 약을 먹을 필요가 없으며, 먹던 고지혈증약도 끊어야 한다고 주장한다.프롤로그 _ 고지혈증, 약물부작용으로 고생하지 않을 방법 있습니다 PART 1. 콜레스테롤에 대한 오해와 진실 01 _ 오해에 가려진 콜레스테롤의 참모습 뇌에 25%나 콜레스테롤이 있는 이유 / 콜레스테롤 자체는 문제가 없다  플러스 인포 + 콜레스테롤과 비타민D의 친근한 관계 02 _ 콜레스테롤에는 좋고 나쁜 것이 따로 없다 HDL도 LDL도 각자의 역할이 있다 / 몸을 위해 병균과 싸우는 LDL 03 _ 콜레스테롤 수치를 둘러싼 서양의학계의 논쟁들 상식과 어긋나는 연구 결과들 / ‘콜레스테롤 수치’라는 올가미 04 _ 콜레스테롤의 흑역사는 어떻게 시작됐나? 불완전한 연구 결과와 매체의 파급력 / 거대 자본과의 결탁, 마케팅 폭주가 만든 ‘거짓의 풍경’ 05 _ 콜레스테롤 수치와 사망률, 그 역전의 관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야 오래 산다 / 수치보다 더 중요한 건 수치의 변화 폭  플러스 인포 + 콜레스테롤과 육식, 무엇이 문제일까? 06 _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요인은 아주 다양하다 음주, 나이, 성별, 월경 주기도 콜레스테롤 수치에 영향을 미친다  플러스 인포 + 콜레스테롤 관리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중성지방’ PART 2. 고지혈증 치료제 ‘스타틴’의 두 얼굴 01 _ 서양의학은 어떻게 질병을 ‘창조’하는가? 인위적 질병 창조로 커가는 의료산업 / 돈으로 결탁한 의료계와 식품회사 02 _ 스타틴의 약효에 대한 반전의 연구 결과 유명 학술지에서 증명된 결론, ‘효험 없음’ / 스타틴은 고지혈증 환자를 구원하지 못한다 03 _ ‘스타틴 제국’을 만들기 위한 갖은 전략들 기준 수치의 변화로 점점 늘어나는 환자들 / 합법으로 인정받는 제약사의 비용 지원 / 범칙금 정도는 아랑곳하지 않는 제약사들  플러스 인포 + 우리나라 의료계에서도 시도되는 기준 수치의 변화 04 _ 고지혈증약은 치료제가 아닌 질병 유발제 근육 약화, 신경병증, 기억 상실… 약물부작용은 셀 수 없이 많다 / ‘드러그 머거’ 현상도 조심해야 05 _ 약물의 원리를 알면 진실이 보인다 다이어트약은 정말 비만을 치료해줄까? / ‘수치’만 줄었을 뿐 · 84  플러스 인포 + 고지혈증약을 끊을 때 주의할 점 PART 3. 고지혈증, 근본 원인 제거법 01 _ 고지혈증은 정말 ‘질병’일까? 수치가 정상이면 건강한 것이다? / 고지혈증은 몸의 상태이자 상황일 뿐  플러스 인포 + 내 몸을 지키는 일상 속의 양생법 02 _ 고지혈증 치료에 대한 발상의 전환이 절실하다 딱 네 가지 조건만 지킬 수 있다면 / 공기밥을 3분의 1만 줄여도 혈액과 혈관 건강에 도움  플러스 인포 + 고지혈증, 전조증상은 무엇일까? 03 _ 담음을 제거한다 진액의 흐름이 막힐 때  플러스 인포 + 담음을 해결하기 위한 처방과 한약 04 _ 식적을 없앤다 먹는 것이 질병을 일으킨다 / 내 몸에 해로운 행위 하지 않기 / 지금 나는 식적 상태일까?  플러스 인포 + 식적을 해결하기 위한 처방과 한약 05 _ 어혈을 제거한다 나쁜 음식이 만드는 나쁜 혈액  플러스 인포 + 어혈을 해결하기 위한 처방과 한약 06 _ 비장의 기능을 강화한다  플러스 인포 + 비장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처방과 한약 07 _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은 한통속이다 엎친 데 덮친 격, 악순환 이어져 / 고혈당은 혈관에 염증을 일으킨다 / 고혈압은 혈관을 손상시키고, 혈관 손상은 고지혈증의 위험성을 높인다 / 3고 질병은 선순환도 연쇄적으로 일어난다 PART 4. 생활습관의 변화로 되찾는 건강 01 _ 밤 숙면이 기혈 순환과 면역 작용을 돕는다 밤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는 숙면해야 하는 시간 / 《동의보감》의 충고, ‘낮잠을 자면 기가 빠진다’  플러스 인포 + 잠을 제대로 못 자는 이유는 무엇일까? 02 _ 몸속에 들어온 독소, 빠르게 배출하는 법 먹으면 독이 되는 것들 / 사용할수록 우리 몸에 독이 되는 것들 / 체내에 축적되기 전에 독소 배출하기 03 _ 고지혈증과 트랜스지방의 악연 트랜스지방은 최악의 식품 / 바삭하고 맛있는 음식에 대한 경계 04 _ 설탕은 온몸 구석구석을 병들게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설탕 섭취량도 기준치 이상이다 / 한의학에서는 단맛을 금지하지 않는다  플러스 인포 + 과도한 성생활, 고지혈증을 유발한다 05 _ 혈관을 망가뜨리는 스트레스 극심한 스트레스는 혈관 건강에 치명적이다 / 스트레스만으로도 건강이 악화될 수 있다  플러스 인포 + 면역력과 뇌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혈관 건강을 최우선으로 06 _ 몸을 살리는 고지혈증 대처 운동법 혈관 내피세포 건강의 중요성 / 지방 연소엔 저녁 식사 후 1시간~1시간 30분 사이에 하는 운동이 최적 / 근력 운동도 지방 소모에 좋아 PART 5. 내 몸을 완전히 뒤바꿀 식이요법 01 _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이 되는 육류 섭취법 돼지고기는 양파, 새우젓, 표고버섯과 함께 / 소고기는 된장, 참기름과 함께 / 여성에게 좋은 닭고기는 인삼, 대추와 함께  플러스 인포 + 채식주의자와 마른 사람은 고지혈증에서 안전하다? 02 _ 혈액의 건강을 지키는 자연식품들 나토키나아제 : 혈관 청소로 혈류를 개선 / 등 푸른 생선 : 혈중 중성지방을 낮춰 혈전을 예방 / 채소 : 혈중 독소 및 콜레스테롤 제거로 각종 혈관 질환을 예방 03 _ 뇌혈관을 망치고 치매를 부르는 식품들 수은 함량이 높은 생선들 / 당, 입은 맛있어하지만 몸은 죽어간다 04 _ 편리함을 앞세운 고지혈증 유발 식품들 한 끼에 1,000kcal가 넘어 / 청소년의 미래 건강도 위협  플러스 인포 + 고지혈증 유발 식품, 어쩔 수 없다면 ‘조절’하거나 ‘해독’하며 먹자 PART 6. 근본부터 치료하는 고지혈증 한의학 치료법 3차원 맥영상 검사기(DMP-Life) 그래프 보는 법 01 _ 한의학 치료로 고지혈증에서 벗어난 사람들 치료 사례 1 _ 약까지 끊고 인체의 모든 기능이 회복되었습니다 치료 사례 2 _ 두통, 우울증, 분노 등 정신적인 문제까지 해소되었습니다 치료 사례 3 _ 몸도 좋아지고 마음도 너그러워졌습니다 치료 사례 4 _ 고지혈증약에서 해방, 꿈만 같던 일이었습니다 치료 사례 5 _ 20년간 복용해오던 약을 끊고 아내와의 잠자리도 개선되었습니다 치료 사례 6 _ 늘 아프던 머리, 개운하지 못했던 컨디션에서 완전히 회복했습니다 치료 사례 7 _ 식적에서 벗어나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 치료 사례 8 _ 냉증, 통증, 근육 약화에서 벗어날 수 있어 무척 행복합니다 치료 사례 9 _ 약에서 벗어나 사람 사는 것처럼 살고 있습니다 치료 사례 10 _ 나를 괴롭히던 냉증에서 벗어나고 인간관계도 좋아졌습니다  플러스 인포 + 경혈과 근육을 자극하는 ‘척추경혈운동법’ 02 _ ‘한의학으로 치료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보다 근본적인 치료법은 무엇일까? / 평생 약물에 의존할 것인가? 스스로 질병에서 탈출할 것인가? 03 _ 체온을 높여 치료하는 뜸요법 뜸은 만성적인 질환의 치료에 더 적합 / 원인별 뜸자리 / 정상 체온으로 올리는 생활습관 04 _ 고지혈증 치료에 도움이 되는 주요 경혈점들 05 _ 기혈의 순환을 돕는 고지혈증 상통침법 하버드대학교에서도 인정한 침요법 / 담음 상통침법 / 식적 상통침법 / 어혈 상통침법  플러스 인포 + 고지혈증 원인별 부항, 약침, 매선침 요법 에필로그 _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것이 완전한 회복입니다 부록. 고지혈증에 효과 있는 36가지 약재와 처방고지혈증약은 콜레스테롤 수치만 조절할 뿐 치료는 하지 않는다! 약을 끊고 생활습관을 바꿔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진정한 고지혈증 치료다!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해서 고지혈증이라 진단하고 고지혈증약을 먹게 하는 것은 진정한 치료가 아니다!!  만성질환 전문 한의학 박사인 저자 선재광은 고혈압(《고혈압 치료, 나는 혈압약을 믿지 않는다》)과 당뇨병(《당뇨병 치료, 당뇨약에 기대지 마라》)에 이어 고지혈증에 관한 본서(《고지혈증, 약을 끊고 근본 치료하라》)를 출간하게 됐다. 본서는 고지혈증약의 심각한 부작용을 상세히 밝히고, 서양의학의 고지혈증 진단 배경과 약물 치료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한다. 그리고 고지혈증의 근본 치료, 즉 생활습관 개선과 자연치유력을 회복시키는 한의학적 처방을 제시하며 실제 치료 사례들을 소개한다. 그 배경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고지혈증 진단을 받고 있는 데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부작용이 심각한 약물에만 의지할 뿐 근본적인 치료법을 외면하고 있어서다.  의사들은 고지혈증약 역시 혈압약과 마찬가지로 ‘평생’ 복용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저자는 고지혈증은 질병이 아닌 ‘미병’ 상태인 데다 우리 몸은 나이와 계절, 날씨, 수면, 월경 주기, 생활습관의 영향을 받아 수시로 ‘고지혈증 상태’와 ‘건강한 상태’를 오가므로 특정 시점에서의 검사로 고지혈증 진단을 내리는 건 무리라고 말한다. 물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지속적으로 높으면 혈액이 탁해지고 혈관이 좁아져 다양한 질병이 생길 수 있지만, 상태가 심각해지기 전까지는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무조건 의사가 처방하는 약을 먹을 필요가 없으며, 먹던 고지혈증약도 끊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 왜냐하면 고지혈증 치료제(스타틴)는 간 손상, 고혈당증, 근육 약화, 근육병증, 두통, 현기증, 메스꺼움, 피로감, 혈소판 감소, 수면장애, 치매는 물론이고 드러그 머거(약물 강도) 작용을 통해 몸에서 코엔자임Q10을 빼앗아가는 등 고지혈증을 치료하기는커녕 고혈압,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치매 등 없던 질병까지 생기게 하는 심각한 부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 고지혈증을 흔히 콜레스테롤, 그중에서도 LDL콜레스테롤 수치만으로 진단을 내리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다. 사실 콜레스테롤은 인체에 꼭 필요한 물질이며, HDL콜레스테롤만큼이나 LDL콜레스테롤도 소중하다. 고지혈증의 근본 원인은 콜레스테롤 자체가 아니라, 필요 이상으로 콜레스테롤을 섭취하면서 몸을 움직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다. 따라서 고지혈증의 진정한 치료는 근본 원인인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며, 약을 먹지 않고도 자신의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건강한 몸으로 되돌릴 수 있다. 만약 스스로 근본 치료가 어렵다면 몸의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높여 고지혈증에서 벗어나 건강한 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한의학적 치료의 도움을 받기를 권한다. 고지혈증의 주범은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에 대한 오해를 풀고 바로 알자! 요즘 주변 사람들 5명 중 1명은 콜레스테롤(특히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이유로 고지혈증 진단을 받고 고지혈증약을 먹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고지혈증은 왜 걸리는 걸까? 잘 알려진 대로 고지혈증의 원인은 ‘혈액 내 과도한 콜레스테롤’이다. 콜레스테롤은 고지혈증 외에 당뇨병, 고혈압, 심뇌혈관질환, 암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등 어느 순간부터 각종 만성질환의 원흉이 되었다. 병원에서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뇌졸중으로 당장 쓰러질 수 있으며, 심장질환으로 평생 고생하거나 동맥경화로 매우 위험한 상태에 처할 수도 있다’고 강조한다. 그렇다면 콜레스테롤이 고지혈증의 주요 원인인 걸까? 그런데 우리가 간과하는 사실이 있다. 바로 콜레스테롤은 인체에 꼭 필요한 물질로 ‘인체에서 직접 콜레스테롤을 만든다’는 것이다. 인체에 100의 콜레스테롤이 필요하다면 식사를 통해서 얻어지는 양은 20~30에 불과하고, 스스로 만들어내는 양은 무려 70~80에 이른다. 만약 식사를 통해 콜레스테롤을 많이 얻으면 인체는 스스로 콜레스테롤 생산량을 줄이면서 정교하게 콜레스테롤의 총량을 조절한다. 또한 콜레스테롤은 전신에 퍼져 있다. 성인 기준으로 전신에 존재하는 콜레스테롤의 양은 100~150g으로 뇌에 25%, 근육에 25%, 혈액에 10%, 그 외 장기에 40%가 산재해 있다. 만약 콜레스테롤이 인체에 중요한 물질이 아니라면 이렇게 체내 곳곳에 퍼져 있지는 않을 것이다. 인체에서의 콜레스테롤의 역할은 광범위하고 중요하다. 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이며, 인체에 필요한 각종 호르몬을 만드는 데도 기여한다. 특히 스테로이드 호르몬은 콜레스테롤에서 유래하는 호르몬으로, 인체에서 면역 조절은 물론 항염증·항알레르기 효과가 매우 뛰어나 의약품으로 이용될 정도다. 뿐만 아니라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만들어낸다. 콜레스테롤은 비타민D와 지방, 담즙산을 만드는 데도 꼭 필요하다. 콜레스테롤이 부족하면 인체에는 심각한 문제가 생긴다. 혈압 조절과 수분 조절에 이상이 생기고 소화불량, 우울증까지 생길 수 있다. 이처럼 콜레스테롤은 혈액과 혈관을 망치고 건강을 나쁘게 하는 물질이 아니라, 체내에 생산 시스템이 있을 만큼 꼭 필요하고 너무나 소중한 물질이다. 콜레스테롤이 부족하면 인체 구석구석에 문제가 생기고, 심지어 정신적인 문제까지 생길 수 있는 필수 구성요소인 것이다. 소중하고 중요한 콜레스테롤이 그동안 건강을 망치는 원흉으로 오해를 받은 이유는 체내에 콜레스테롤이 지나치게 많으면 각종 부작용이 생기기 때문이다. 너무 많이 먹거나 너무 적게 먹는 습관이 문제이지, 콜레스테롤 자체가 문제는 아닌 것이다. 인체는 ‘균형’을 중요시한다. 부족하지도 과도하지도 않은 균형 상태에서 우리 몸은 최적의 건강을 유지한다. 콜레스테롤도 마찬가지다.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과도하면 문제가 된다. 그렇다면 고지혈증은 질병일까? 고지혈증약을 먹지 말아야 할 이유는 분명하다 고지혈증은 혈액에 지방이 많은 상태를 가리킨다. 혈액 내 총콜레스테롤이 200mg/dL 이하이면 ‘바람직한 상태’라 하고, 201~239mg/dL는 ‘경계해야 할 상태’라고 본다. 이 기준 수치는 서양의학에서 정한 것으로, 혈액 검사를 하는 시점에서 환자가 느끼는 증상이나 컨디션은 고려하지 않고 검사상 수치만으로 고지혈증을 진단한다. 게다가 이 수치는 계속 하향 조정되고 있다. 그 결과 고지혈증으로 진단받고 고지혈증약을 처방받는 사람들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의료계와 제약사는 점점 덩치를 키워가고 있다. 그렇다면 고지혈증은 정말 약을 평생 먹어야 하는 심각한 질병일까? 본서의 저자는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저자에 의하면, 한의학에서는 고지혈증을 인체 현상이자 ‘미병(未病)’ 상태로 본다. 인체는 계절에 따라, 시간대에 따라, 어떤 활동을 했느냐에 따라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같은 사람이더라도 혈중 콜레스테롤이 198mg/dL일 때도 있고 203mg/dL일 때도 있다는 것이다. 이렇듯 우리 몸은 수시로 ‘고지혈증 상태’와 ‘건강한 상태’를 오가는데, 서양의학처럼 질병을 수치로 판단하고 규정하는 것은 수시로 변하는 인체를 전체적으로 이해하는 면에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미병 상태인 고지혈증은 약을 먹을 것이 아니라 근본 원인인 생활습관의 잘못된 점을 찾아 개선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것이야말로 근본 치료라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건강검진이나 혈액검사 결과에 따라 고지혈증약을 먹으라는 권유를 받는 사람들이 많다. 그중에는 이미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는데 의사가 권해서 고지혈증약을 먹게 된 경우도 다수다. 의사들은 “습관을 바꾸기 쉽지 않으니 약을 먹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고지혈증약을 먹으면 정말 그런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 고지혈증약은 꼭 먹어야 하는 걸까? 고지혈증약의 핵심은 스타틴(statin)이라는 성분이다. 1977년에 최초로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이 진행됐고, 이후 중단과 재개발의 역사를 거치면서 1987년에 미국에서 만들어진 ‘로바스타틴(Lovastatin)’이 최초로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스타틴은 사용 초창기만 해도 여러 부작용이 있다는 이유로 각광받지 못했지만 이후 어설프게 진행된 연구와 섣부른 연구 결과가 미디어를 통해 확산되면서 오늘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약물이 됐다. 그러나 ‘가장 팔리는’이라는 명성이 부끄러울 정도로 스타틴은 부작용이 많고, 효과 또한 의심받고 있다. 하지만 의료계와 미국 제약사들은 계속해서 진단 수치를 하향 조정함으로써 고지혈증 환자들을 ‘창조’해내면서 엄청난 경제적 이익을 얻고 있다. 이러한 스타틴의 현실에 대해 ‘가장 거대한 사기극’이라는 평가가 있으며, 고지혈증약을 만드는 거대 미국 제약사들의 엄청난 경제적 이익을 두고 ‘스타틴 제국’이라고 부를 정도다. 만약 고지혈증약이 부작용이 없고 치료 효과가 확실하다면 저자가 이렇게 책까지 써가며 고지혈증약의 복용을 경계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런데 스타틴 계열의 약물은 근본 원인을 치료하지 못하는 데다 심혈관질환의 예방 효과도 미미하고, 약물부작용 사례는 수없이 많다. 심지어 스타틴 계열의 약물을 복용하지 않는 사람보다 복용한 사람의 사망률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고지혈증약을 끊고 부작용 없이 건강을 되찾게 해줄 근본 치료법을 찾아야 한다. 고지혈증약(스타틴)을 먹으면 안 되는 이유 & 끊어야 할 이유  ‘스타틴은 심근경색, 뇌졸중 발병률은 물론 사망률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심지어 스타틴을 복용한 환자 그룹의 사망률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까지 발표되고 있다.  고지혈증약은 콜레스테롤 합성에 관여하는 HMG-CoA 환원효소의 작용을 억제함으로써 콜레스테롤 합성을 줄인다. 그 결과 겉으로 드러나는 콜레스테롤의 수치는 낮아지지만, 여러 부작용과 질병을 낳는다.  스타틴 복용자의 3분의 1 정도가 근육병증을 겪고 있으며, 근육 약화는 아주 흔한 부작용이다.  스타틴은 간 손상, 고혈당증, 두통, 현기증, 메스꺼움, 피로, 혈소판 감소, 수면장애, 비만 등을 유발한다.  다발성 신경병증(말초신경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다양한 신경학적 장애)을 유발해 감각 둔화, 통증, 손발 저림 증상이 생길 수 있다.  ‘친유성 스타틴’으로 분류되는 약물들은 치매와 관련이 있으며 기억력 손상, 방향 상실, 혼돈을 일으킬 수 있다.  코엔자임Q10(체내의 강력한 항산화제)이 부족해질 수 있다(드러그 머거 현상). 코엔자임Q10의 체내 합성 경로가 콜레스테롤과 동일해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약물을 먹으면 코엔자임Q10의 체내 합성 역시 함께 억제되기 때문이다. 근본 원인을 치료하면 약 없이 고지혈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 고지혈증약과 작별하기 위한 대안은 근본 치료다. 근본 치료란 질병의 원인을 찾아 제거하고 인체가 가진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키움으로써 질병에 강한 몸을 만드는 치료 방식이다. 한의학에서는 고지혈증의 원인을 담음(痰飮), 식적(食積), 어혈(瘀血), 비장의 기능 약화로 본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만으로 고지혈증을 진단하는 서양의학과는 차이가 있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고지혈증의 원인 4가지  담음 : 체내를 순환하는 진액에 노폐물이 쌓인 상태다. 지나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장기간 섭취했을 때 담음이 생긴다. 담음은 기관지, 각종 장기, 장관, 림프관, 관절, 자궁, 방광, 생식기 등 거의 전신에 발생할 수 있다. 가래, 노란 콧물, 장내 가스 등이 담음의 징후다.  식적 : 음식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해서 문제가 생기는 상태다. 지나친 스트레스로 위와 장에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위와 장의 기능이 저하됐을 때, 비위가 약해졌을 때 생긴다. 소화불량, 더부룩함, 불쾌감, 복통 등이 모두 식적에 의한 증상으로 고지혈증 증상과 유사하다. 건강한 음식을 적당히, 천천히, 기분 좋게 먹어 음식이 잘 소화되고 배설되면 식적이 생기지 않는다.  어혈 : 국소적으로 혈액 순환이 정체되거나 변화된 상태, 혈액이 흐르는 속도가 떨어져서 정체된 상태를 말한다. 스트레스와 그로 인한 기혈의 순환장애(저체온이 대표적)가 있을 때, 질이 나쁜 음식을 먹었을 때 어혈이 잘 생긴다.  비장의 기능 악화 : 비장은 먹은 음식을 에너지로 만들어 전신으로 보내고,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하는 작용을 한다. 비장의 기능을 약화시키는 원인은 과도한 식사, 운동 부족이다. 질 좋은 음식을 적당량 먹고 운동을 꾸준히 함으로써 비장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 위의 네 가지 고지혈증의 원인을 보면 공통점이 발견된다. 네 가지 원인 모두 과식, 스트레스, 운동 부족에서 왔다는 점이다. 즉 몸에 나쁜 식습관, 생활습관이 담음·어혈·식적을 일으키고, 비장 기능을 약화하며, 혈액과 혈관 건강을 해쳐서 기혈 순환을 방해하고, 결국 고지혈증까지 유발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고지혈증의 근본 치료는 이 네 가지 원인을 다스리는 식이요법, 생활습관의 교정, 운동요법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여기에 수천 년간 정교하게 발전해온 한의학적 치료법을 병행한다면 혈액과 혈관이 건강해지는 것은 물론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이 강화되면서 고지혈증약 없이도 충분히 고지혈증을 극복하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 배가 고프면 식사를 하고 졸리면 자면 되듯, 질병 역시 발병의 원인을 제거하면 몸은 원래대로 돌아온다. 이것이 상식이며 자연의 순리이다. 자연 안에 해결 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화학적으로 합성한 약물을 통해 해결하려는 행위는 건강해지기보다 약물부작용으로 오히려 건강이 악화되는 결과를 불러올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품위 있게 나이 드는 법
검둥소 / 버나드 오티스 (지은이), 박선령 (옮긴이)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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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둥소소설,일반버나드 오티스 (지은이), 박선령 (옮긴이)
나에게 닥친 노년기를 받아들이는 마음가짐도 중요하지만, 그간 살아오면서 쌓인 지혜를 제대로 실현하면서 살아가려면 실질적인 지식이 필요하다. 마음가짐과 실질적인 조언의 비율을 3 : 7로 안배하여 노년기를 좀 더 알차게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입해야 할 보험 조건, 간병인 선정시 유의할 점, 요양원에 갔을 때 주변인(가족, 친척 등)이 주의할 점, 병문안 갔을 때 할 말과 하면 안 되는 말, 유언 준비는 어떻게 할 것인가, 나의 죽음 이후에 남겨진 사람들이 슬픔에 허덕이지 않을 수 있게 현명하게 임종을 맞이하는 법 등을 조언한다.머리말 같은 헌사 시작합니다 자기 소개 내 이름은 버나드 오티스요 노년의 지혜 #01 모든 사람을 똑같이 대하라 노년의 지혜 #02 죽음을 이해하면 삶의 여정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 노년의 지혜 #03 건강하자. 우리가 직업에서 은퇴했지, 삶에서 은퇴한 것은 아니지 않은가 노년의 지혜 #04 시간은 쏜살같다. 그러니 모든 순간을 소중히 여기자 노년의 지혜 #05 인생은 여행이다. 여정에 필요한 모든 단계를 미리 준비한다면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 노년의 지혜 #06 보이는 게 다는 아니지만, 보이는 것을 외면하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하나도 없다 노년의 지혜 #07 지레 겁먹고 미리 죽은 듯 살지 말자 노년의 지혜 #08 다른 이의 평판도 중요하지만, 스스로 자신의 삶을 평가하는 것도 중요하다 노년의 지혜 #09 평생 이룬 걸 전부 혼자 해내셨다고? 정말? 노년의 지혜 #10 때론 죽는 게 낫지 싶을 때도 있겠지만, 살면 더 좋은 것을 경험할 수 있다 노년의 지혜 #11 나이 들어도 도전할 일은 차고 넘친다 노년의 지혜 #12 나이는 중요한 게 아니다. 사는 것을 멈추는 순간 인생도 끝난다 노년의 지혜 #13 관계는 소중한 자산 중 하나다 노년의 지혜 #14 당장은 남보다 못한 것 같아도 가족은 가족이다 노년의 지혜 #15 함께 늙어가는 친구가 있다는 건 축복이다 노년의 지혜 #16 다른 사람이 행복해지도록 도우면 결국 나도 행복해진다 노년의 지혜 #17 교제하고 사랑하는 데 나이 제한은 없다 노년의 지혜 #18 더 이상 자신이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없다는 것을 받아들이자 노년의 지혜 #19 가족들은 당신이 아프다는 사실에 상처받는 것이 아니라, 고통을 자신들과 나누지 않으려고 하는 것에 상처받는다 노년의 지혜 #20 이용할 수 있는 요양 시설을 찾아보자 노년의 지혜 #21 모든 노인에게는 대변인이 필요하다 노년의 지혜 #22 의료 경보 시스템은 노인의 안전에 필요하다 노년의 지혜 #23 시력을 잃었을 때 대처할 방법을 찾자 노년의 지혜 #24 죽을 준비가 되었는지 자신에게 물어보자 노년의 지혜 #25 어떻게 하면 멋지게 나이들 수 있을까? 노년의 지혜 #26 명상과 마음 챙김은 삶의 여정을 더욱 만족스럽게 만든다 노년의 지혜 #27 기술은 유용하게 활용해야지, 지배당해서는 안 된다 노년의 지혜 #28 우리가 내린 결정이 모여 우리 행복을 만든다 노년의 지혜 #29 사소한 문제로 친밀한 관계를 망치지 말자 노년의 지혜 #30 여행의 마무리를 미리 준비해두면 훨씬 즐겁게 도착할 수 있다 노년의 지혜 #31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 그가 어떻게 살았는가를 기억하자 노년의 지혜 #32 탄생과 죽음 사이의 시간을 기쁨과 행복으로 채우자 감사합니다 전설에게 바칩니다인생2막을 맞이하기 전, 숙고할 할 것은 따로 있다 기대수명이 100세인 시대가 온다는 뉴스가 보도된 후, 사람들은 오래 살게 된 만큼 정년 이후의 삶을 인생2막이라고 부르며, 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자. 우리가 100세까지 건강하게 산다면 인생2막이라 부를 만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지만, 젊은 시절 몸 돌볼 시간 없이 일할 수밖에 없던 사람들에게 노년기는 팍팍한 삶의 연장일 뿐이다. 건강한 노인은 자금의 여유가 생기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병원비 등이 적지 않게 들면서 사실상 노년기를 가난하게 보낼 수도 있다. 나에게 닥친 노년기를 받아들이는 마음가짐도 중요하지만, 그간 살아오면서 쌓인 지혜를 제대로 실현하면서 살아가려면 실질적인 지식이 필요하다. 시중에 출간된 노년을 다룬 책의 대부분이 ‘마음가짐’ 중심으로 다루었다면, 이 책은 마음가짐과 실질적인 조언의 비율을 3 : 7로 안배하여 노년기를 좀 더 알차게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입해야 할 보험 조건, 간병인 선정시 유의할 점, 요양원에 갔을 때 주변인(가족, 친척 등)이 주의할 점, 병문안 갔을 때 할 말과 하면 안 되는 말, 유언 준비는 어떻게 할 것인가, 나의 죽음 이후에 남겨진 사람들이 슬픔에 허덕이지 않을 수 있게 현명하게 임종을 맞이하는 법 등을 조언한다. 노년의 품위란 먼 산을 바라보며 점잔을 빼는 겉모습에 있지 않다. 삶이 머지않아 끝날 것임을 알지만, 스스로 포기하지 않고 그동안 살아오며 쌓은 지혜를 활용해 남은 생을 잘 살아내는 모습에 있다. 저자는 오랫동안 호스피스로 일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함께 86년간 자신의 인생과 사랑, 상실 그리고 기쁨에 대해 들려주면서 나이 먹는다는 것의 의미를 알려준다. 60세 이후에는 사랑을 할 수 있을까? 노년의 부모에게 병을 숨길 것인가? 나의 병을 가족에게 어떻게 말할 것인가?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기 전 준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이고, 사랑하는 사람을 보낸 사람에게는 또 어떻게 말해야 하는가? 주변에 노년의 어른이 있거나 자신이 곧 노년기에 접어드는 사람 모두 나이와 상관없이 읽어봐야 할 이야기를 담았다.지금부터 이런 '노년의 지혜'에 익숙해져야 한다.
디스 이즈 하와이 This is Hawaii (2018~2019년 최신개정판, 대형 지도 증정)
TERRA(테라출판사) / 양인선 (지은이), 유태현 (사진) /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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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A(테라출판사)소설,일반양인선 (지은이), 유태현 (사진)
<디스 이즈 하와이>의 2018~2019년 최신 개정판. 하와이 곳곳을 누비며 발굴한 최고의 명소와 최신 트렌드를 대폭 반영한 추천 맛집, 저렴하고 쾌적한 호텔부터 로맨틱하고 럭셔리한 리조트 정보, 다양한 여행자들의 여행 목적에 맞는 테마별 맞춤형 스케줄과 현지에서 하와이를 200% 즐길 수 있는 알찬 여행 팁까지 모두 담았다. 2018~2019년 개정판에서는 오아후 섬은 물론 마우이, 빅아일랜드, 카우아이, 라나이 등 이웃섬에 대한 정보를 대폭 강화하여 하와이 입문자부터 이미 여러 번 하와이를 찾은 고수들까지 모두 만족할 폭넓은 정보를 담았다. 또한 하와이를 대표하는 물 맑은 비치 정보와 하와이에서 꼭 즐겨야 할 수상 액티비티, 먹방 투어를 위한 핫한 맛집 정보까지 눌러 담았다.하와이 살펴보기 01 하와이의 섬들 02 오아후에서 꼭 해야 할 9가지 03 마우이에서 꼭 해야 할 7가지 04 빅아일랜드에서 꼭 해야 할 5가지 05 카우아이에서 꼭 해야 할 5가지 06 라나이에서 꼭 해야 할 4가지 Chapter 1 알로하, 하와이 로맨틱 커플 여행 루트 5박 7일 오아후+마우이 아이들과 함께하는 탐험여행 7박 9일 오아후+빅아일랜드 여자들의 트랜디한 하와이 여행 6박 8일 오아후+마우이 부모님과 함께하는 휴양 루트 5박 7일 오아후+라나이 액티비티가 필요한 우정 여행 12박 14일 오아후+빅아일랜드+마우이 Special Page 장기여행자를 위한 하와이 한 달 일주 # 하와이와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이유 10가지 01 세상 모든 여행자들의 로망, 와이키키! Special Page 와이키키의 중심! 칼라카우아 애비뉴 산책하기 02 일 년 내내 따뜻한 날씨, 비치웨어도 내 맘대로! Special Page 여기는 무지개 주입니다 03 하와이에선 누구라도 쇼퍼홀릭이 된다 04 맛있고 푸짐한 하와이안 식탁 Special Page 먹고 또 먹고! 하와이의 간식거리 Special Page 달콤하고 시원한 하와이안 드링크 Special Page 하와이의 싱싱한 열대과일 맛보기 05 돈이 없어도 OK! 곧 죽어도 여긴 하와이! 06 드라이브의 천국, 하와이 Special Page 렌터카 기본 상식 Special Page 하와이를 적시는 황홀한 주황빛 물결, 선셋 포인트 Best 6 07 일 년 내내 축제가 열리는 오아후 08 로맨틱한 비치 웨딩 우리도 해볼까?! 09 태평양을 향해 샷을 날려라! 하와이의 골프장 10 지구상에서 가장 짜릿한 액티비티, 스카이다이빙 & 헬리콥터 투어 Chapter 2 베스트, 하와이 #반짝반짝, 맑고 푸른 오아후의 비치 Top 10 01 하와이, 하면 떠오르는 그곳! 와이키키 비치 02 감동의 스노클링! 하나우마 베이 03 에베랄드빛 쌍둥이 비치, 라니카이 비치 & 카일루아 비치 파크 04 가슴이 탁 트이는 풍경, 라이에 포인트 스테이트 웨이사이드 05 하와이안처럼 느리게 걷기, 알라 모아나 비치 파크 06 미국의 NO.1 해변, 와이마날로 비치 07 보기만 해도 아찔한 절벽 다이빙, 와이메아 베이 비치 파크 08 서퍼와 연인들의 등 뒤로 햇빛은 부서지고, 선셋 비치 09 봉긋한 중국인 모자를 닮은 쿠알로아 비치 파크 10 골라 가는 재미가 있다! 코 올리나 라군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마우이의 비치 Top 5 01 사랑이 새록새록, 카아나팔리 비치 02 스노클링, 선셋, 산책 모두 만점! 와일레아 비치 03 바람이 불어 좋은 곳~ 호오키파 비치 파크 04 하루쯤은 하와이안처럼, 발드윈 비치 파크 05 이름값 제대로 하는구나, 빅 비치 Special Page 누드 비치에서 추억을 만들자! #거친 바다 속 순수함을 간직한 빅아일랜드의 비치 Top 4 01 빅아일랜드의 얼굴, 하푸나 비치 주립공원 02 거북이를 만날 확률 99%, 카할루우 비치 파크 03 이름처럼 까만 모래, 푸날루우 블랙 샌드 비치 04 아이들과 함께 프라이빗한 여행, 마우나 케아 비치 #숨겨진 하와이의 보석, 카우아이의 비치 Top 4 01 드라이브 끝에 닿는 카우아이 최고 휴양지, 포이푸 비치 파크 02 에덴동산은 잊어라, 천국이 여기 있다! 하날레이 베이 03 트레킹과 스노클링, 카우아이의 필수 코스! 케에 비치 파크 04 바닷속이 궁금해! 터널스 비치 #물빛 고운 하와이라면 더 좋아, 바다 액티비티 Top 8 01 하와이 여행의 꿀잼! 스노클링 02 초보자도 도전! 중독성 강한 서핑 03 혼자서 바다 위를 둥둥~ 부기보딩 04 달콤하게 노를 저어보자! 로맨틱 카야킹 05 몽환적인 바닷속 탐험하기, 스쿠버다이빙 06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한 번에! 해양 스포츠 패키지 07 예쁜 열대어를 내 손으로 잡자, 바다 낚시 08 하와이 바람을 타고 날아, 카이트서핑 Chapter 3 하와이 여행의 시작, 오아후 디스 이즈 하와이가 제안하는 오아후 여행 스케줄 # 내가 좋아하는 오아후 여행법 14가지 01 자동차로 쭉 뻗은 동쪽 해안도로 달리기 Special Page 때때로, 바다보다 멋진 하와이의 하늘 02 스쿠터로 다운타운 구석구석 누비기 03 커다란 반얀 트리 아래에서 빈둥거리기 04 오아후의 랜드마크에서 호놀룰루 석양 감상하기 05 다이아몬드 헤드에 올라 와이키키 내려다보기 06 오아후의 전망 좋은 곳 BEST 3 Special Page 아이들과 함께 하기 좋은 여행지 BEST 3 07 차이나타운을 걸으며 작은 중국과 만나기 08 이올라니 궁전과 카메하메하 대왕 동상 앞에서 기념 촬영하기 Special Page 호놀룰루의 문화·역사 기행 09 볼거리, 먹거리 가득한 노스 쇼어로 소풍 떠나기 10 돌 파인애플 농장에서 파인애플 아이스크림 맛보기 11 세상에서 가장 우아하고 흥겨운 루아우 쇼 즐기기 Special Page 무료로 훌라 배우기 12 선셋 크루즈 타고 태평양 위에서 황홀한 저녁 보내기 13 할리우드 영화 단골촬영지에서 광활한 자연풍광 즐기기 Special Page 영화·드라마 속 하와이 다시보기 14 초록빛 열대우림에서 상쾌하게 하이킹하기 # 한번 빠지면 헤어나기 힘든 하와이 쇼핑의 유혹 01 온종일 돌아도 부족해! 알라 모아나 센터 02 쇼핑광이라면 주목하라!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웃렛 Special Page 신발과 옷 쇼핑을 위한 사이즈 표 03 로컬들처럼 쇼핑하고 싶다면, 워드 빌리지 04 쇼핑도 하고 하와이 문화도 배우고, 로열 하와이안 센터 05 알짜배기 브랜드만 가득! 소규모 쇼핑몰 06 와이키키의 역사를 간직한, 인터내셔널 마켓 플레이스 07 걸으면서 즐기는 쇼핑, 와이키키 비치 워크 Special Page 미국의 인기 유아 용품 알뜰하게 쇼핑하기 08 오아후의 단 하나뿐인 면세점, T 갤러리아 Special Page 지름신 주의! 가격 보면 눈 돌아가는 하와이 인기 쇼핑 브랜드 09 하와이에선 하와이 스타일! 하와이 인기 브랜드 BEST 8 10 일주일에 한 번은 파머스 마켓 구경하기 11 놓칠 수 없는 재미, 현지 슈퍼마켓 쇼핑 Special Page 한국에 꼭 데려오고 싶은 하와이 기념품 # 후회 없는 한 끼! 8가지 테마별 오아후 맛집 01 데이트하기 좋은 로맨틱 레스토랑 02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하는 인기 레스토랑 03 호텔 조식보다 맛있는 브런치 레스토랑 04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가정식 레스토랑 05 우리 입맛에 딱 맞는 아시안 레스토랑 Special Page 세계 3대 커피, 코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 06 알뜰하고 간편한 한 끼를 위한 레스토랑 07 달콤한 냄새 솔솔 풍기는 특급 베이커리 08 그리울 때 참지 말자! 입맛 돋우는 한식당 # 뜨겁고 낭만적인 오아후의 밤을 위한 방법 3가지 01 클럽에서 밤새도록 실컷 놀기 02 칵테일 한잔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하기 03 흥에 취해 꿀꺽꿀꺽! 맥주 바 나들이 가기 # 오아후의 편안하고 로맨틱한 밤을 책임질 호텔 01 와이키키 주변의 최상급 호텔 & 리조트 02 와이키키의 저렴하고 쾌적한 호텔 03 와이키키 교외의 최상급 리조트 04 와이키키에서 현지인처럼 살아보기 Chapter 4 비밀을 간직한 환상의 섬, 마우이 디스 이즈 하와이가 제안하는 마우이 여행 스케줄 # 마우이의 마법에 빠지는 방법 11가지 01 구름 위에 떠오른 천상의 해돋이,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02 하와이의 가장 맑은 물 속에서 스노클링하기 03 오랜 시간 낭만에 물든 라하이나 걷기 04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로드 투 하나 드라이브하기 05 마우이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드라이브 길, 쿨라 06 카우보이의 마을, 마카와오 걷기 07 이아오 밸리 주립공원에서 가볍게 하이킹하기 08 때묻지 않은 야생의 신비함, 마우이 북쪽을 달려라! 09 일주일에 단 하루! 토요일 파머스 마켓 10 맥주 좀 마셔봤다면 여기! 마우이 브루잉 컴퍼니 11 하와이 최대 규모의 수족관, 마우이 오션 센터 # 심플하고 행복한 마우이의 쇼핑 & 맛집 & 호텔 탐방 01 소소한 발견이 있는 마우이의 쇼핑 02 꼭 먹어봐야 할 마우이 맛집 BEST 10 03 마우이의 최상급 호텔 & 리조트 04 마우이의 저렴하고 쾌적한 호텔 Chapter 5 어메이징! 빅아일랜드 디스 이즈 하와이가 제안하는 빅아일랜드 여행 스케줄 # 빅아일랜드에서 놓쳐서는 안 될 6가지 01 마우나 케아에서 붉은 석양과 쏟아지는 별 보기 02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에서 꿈틀대는 용암 보기 03 수채화 같은 사우스 포인트 돌아보기 04 덜컹덜컹 사륜구동 타고 와이피오 계곡 가보기 05 폴룰루 계곡에서 가볍게 하이킹 즐기기 06 마음이 이끄는 대로 한없이 드라이브하기 # 조용하고 예쁜 힐로를 거니는 방법 6가지 01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힐로 타운 산책 02 타잔이 나타날 것만 같은 밀림 탐험, 아카카 폭포 주립공원 03 진저 꽃향기 가득한 하와이 트로피컬 보타니컬 가든 04 열대어 천국! 힐로의 비치에서 노닐기 05 매일매일 무지개가 뜨는 곳 레인보우 폭포 06 소박한 힐로, 최고의 맛집 # 볼거리 가득한 코나의 흥미진진한 여행법 5가지 01 무지갯빛 알록달록한 코나 타운 02 코나 커피 농장에서 향기로운 커피 향에 취해보기 03 비밀스러운 고대 유적지 따라가기 Special Page 신비로운 혹등고래 이야기 04 코나의 깊고 푸른 바닷속 스노클링하기 05 내가 손꼽은 코나의 맛집 그리고 멋집 # 빅아일랜드의 편안하고 로맨틱한 밤을 책임질 호텔 01 빅아일랜드의 최상급 호텔 & 리조트 02 빅아일랜드의 저렴하고 쾌적한 호텔 Chapter 6 신들의 정원, 카우아이 디스 이즈 하와이가 제안하는 카우아이 여행 스케줄 # 때묻지 않은 카우아이를 거니는 방법 10가지 01 카우아이 관광의 최대 명소, 나 팔리 코스트 02 자동차로 돌아보는 와이메아 캐니언 03 하와이에서 가장 신성한 곳, 와일루아 강 주립공원 04 하와이 최북단! 킬라우에아 등대 05 소박하고 평온한 마을, 하날레이 걷기 06 바다 놀이에 딱! 카우아이의 물 좋은 비치들 07 바다에서 용암이 뿜어져 나온다? 스파우팅 호른 08 장기 배낭여행자들이 머무는 마을, 카파아 09 앤티크한 농장 저택, 카우아이 플랜테이션 레일웨이 앳 킬로하나 10 신선한 카우아이산 재료로 만든 요리 맛보기 # 카우아이의 편안하고 로맨틱한 밤을 책임질 호텔 01 카우아이의 최상급 호텔 & 리조트 02 카우아이의 저렴하고 쾌적한 호텔 Chapter 7 부자들의 휴양지, 라나이 디스 이즈 하와이가 제안하는 라나이 여행 스케줄 # 라나이에서 지상 낙원을 누리는 방법 6가지 01 하트 바위에 묻힌 못다 이룬 사랑의 조각, 푸우 페헤 02 그저 아름답다는 말만으론 부족한 훌로포에 비치 03 신들의 불장난이 만들어낸 케아히아카웰로 04 깎아지른 용암 절벽 위 짜릿한 골퍼들의 성지, 더 챌린지 앳 마넬레 05 영화 세트장 속을 거니는 듯, 라나이 시티 06 라나이에서 맛보는 럭셔리의 진수, 포시즌 리조트 Special Page 포시즌 리조트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Chapter 8 처음 가는 하와이 여행을 위해 준비해야 할 10가지 01 이 정도는 알고 가라, 하와이 Special Page 원주민의 땅에서 미국의 마지막 주가 되기까지 02 패키지 vs 자유여행, 어떤 게 좋을까? 03 하와이로 가는 항공권 예약하기 04 하와이에서 머물 숙소 예약하기 Special Page 생각지 못한 좋은 호텔? 내 운명에 맡겨보자 05 하와이 특성에 맞게 짐 꾸리는 방법 06 현금 vs 신용카드,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 07 공항 도착, 입국심사와 시내 이동하기 08 오아후 시내에서 대중교통 이용하기 09 이웃섬으로 가는 방법 10 이웃섬의 대중교통 이용하기 Special Page 알아두면 편리한 하와이 여행 도우미 Special Page 하와이에서 쓸 심카드 어디서 살까? Special Page 하와이 팁 문화를 알아두자! HAWAII MAP INDEX이것이 진짜 하와이다! 디스 이즈 하와이 2012년 10월 출시 이후 하와이 여행 가이드북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디스 이즈 하와이>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2018~2019년 최신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저자가 하와이 곳곳을 누비며 발굴한 최고의 명소와 최신 트렌드를 대폭 반영한 추천 맛집, 저렴하고 쾌적한 호텔부터 로맨틱하고 럭셔리한 리조트 정보, 다양한 여행자들의 여행 목적에 맞는 테마별 맞춤형 스케줄과 현지에서 하와이를 200% 즐길 수 있는 알찬 여행 팁까지 모두 담고 있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마음은 이미 근육질 서퍼와 금발의 비키니 걸이 활보하는 와이키키 해변으로 향한다! ★무엇이 달라졌나?! 2018~2019년 최신 개정판! 반짝이는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 130개 이상의 신비한 화산섬을 가진 꿈의 여행지, 하와이! 매년 여행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하와이 본섬뿐 아니라 이웃섬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2018~2019년 개정판에서는 오아후 섬은 물론 마우이, 빅아일랜드, 카우아이, 라나이 등 이웃섬에 대한 정보를 대폭 강화하여 하와이 입문자부터 이미 여러 번 하와이를 찾은 고수들까지 모두 만족할 폭넓은 정보를 담았다. 또한 하와이를 대표하는 물 맑은 비치 정보와 하와이에서 꼭 즐겨야 할 수상 액티비티, 먹방 투어를 위한 핫한 맛집 정보까지 놓치지 않고 꾹꾹 눌러 담았으니 천혜의 휴양섬 하와이와 사랑에 빠질 준비는 <디스 이즈 하와이> 하나로 모두 완료! 허니무너를 위한 달달한 웨딩 스냅 촬영 팁과 지루한 건 딱 질색인 젊은 여행자를 위한 짜릿한 액티비티, 부모님을 위한 골프장 힐링 코스까지 당신의 취향을 저격한다. ★쇼핑과 미식의 천국, 오아후 섬 완전 해부! 하와이 제도의 주도인 오아후 섬의 모든 즐길 거리와 먹거리, 볼거리를 소개한다. ‘하와이’ 하면 떠오르는 와이키키 비치는 물론, 미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다운타운 구석구석의 인기 관광지와 하와이의 광활한 자연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 좋은 곳, 1일 드라이브 코스 등을 소개하며 동남아 휴양지와는 차원이 다른 하와이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명품을 비롯한 온갖 패션 브랜드가 여행자를 유혹하는 쇼핑몰과 아웃렛 최신 정보, 현지 슈퍼마켓 정보, 두툼한 아메리칸 햄버거와 스테이크 맛집, 푸짐한 브런치 뷔페 레스토랑이나 현지인이 즐겨 찾는 저렴한 가정식 레스토랑 정보 등을 테마별로 빼놓지 않고 알차게 담고 있다. 숙소 정보의 경우, 허니문으로 인기가 높은 4성급 이상 고급 호텔, 리조트부터 나홀로 장기여행자를 위한 저렴한 콘도미니엄 숙소뿐만 아니라 가족 여행자를 위한 에어비앤비 정보까지 다양하게 소개하여 숙소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웃 섬의 명소와 맛집, 드라이브 코스 총망라! 이 책에서는 오아후 섬 외에도 마우이, 빅아일랜드, 카우아이, 라나이 섬에 대한 재미있는 정보도 가득 담고 있다. 많은 여행자가 오아후 섬에 주로 머물지만, 사실 하와이 섬의 진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이웃 섬 여행! 오아후 섬보다 한적하고 맑고 깨끗한 비치와 밤하늘에 총총히 수놓인 별 보기 투어, 마음 가는 대로 드라이브하다가 신선한 현지 재료로 만든 음식을 맛보는 즐거움은 이웃 섬이기에 가능하다. 죽기 전에 꼭 한 번 봐야 할 천상의 해돋이, 낭만이 묻어있는 오래된 마을, 라벤더밭과 초원을 가로지르는 환상의 드라이브 길이 있는 마우이 섬, 화산 국립공원에 오르고 바다거북이와 함께 헤엄칠 수 있는 빅아일랜드 섬, 광활한 협곡과 해안을 따라 놓인 비치와 마을이 아름다워 신들의 정원이라 부르는 카우아이 섬, 빌 게이츠가 섬을 통째로 빌려 결혼식을 올린 곳으로 유명해진 라나이 섬에 대한 이야기와 투어 정보, 맛집과 숙소, 교통 정보, 추천 스케줄을 이 책에서 만나보자. ★생애 첫 하와이 여행자를 위한 여행준비법! 하와이 여행을 위해서 필요한 준비는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 책에서는 시즌별 하와이 여행에 대한 기본정보는 물론, 항공권과 숙소의 종류 및 예약 방법, 현지 사정에 맞게 짐 꾸리는 방법, 미국 전자여권발급법이나 입국심사 정보, 여행경비와 환전 정보, 패키지 투어 정보, 공항과 시내에서의 각종 대중교통 이용 정보, 렌터카 대여 방법과 드라이브 정보 등을 소개하여 독자들이 하와이 여행을 쉽고 편안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 초대형 최신 휴대지도와 섬별 상세 지도 수록 이 책은 현지에서 휴대하기 편한 최신 초대형 지도를 제공한다. 여행서 전문 출판사 테라만의 노하우가 담긴 초대형 지도 안에는 하와이의 주요 명소와 맛집, 대부분의 호텔과 편의시설이 모인 와이키키와 호놀룰루 지역의 상세 지도, 책에 소개된 모든 명소와 맛집 등의 스폿이 표시된 각 섬 상세 지도, 와이키키 트롤리, 더 버스 등의 대중교통 노선도를 충실하게 담았고, 책의 본문 안에도 역시 각 섬과 섬 안의 지역별 상세 지도, 드라이브 코스 지도 등을 담았다.
김 비서가 왜 그럴까 1
YJ코믹스 / 김명미 (지은이), 정경윤 (원작) /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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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코믹스소설,일반김명미 (지은이), 정경윤 (원작)
500만 독자가 선택한 카카오페이지 최고 인기작, 웹툰《김 비서가 왜 그럴까》의 단행본. 1, 2권은 웹툰의 컷 뷰 원고를 출판 형식으로 재편집함과 동시에, 전 페이지 그림 수정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으며, 웹툰에서는 삭제되어 볼 수 없었던 넘사벽 이영준과 매력덩어리 김 비서의 설렘 가득한 애정 신들을 넣었다. 한번 빠져들면 결코 헤어나올 수 없는 마성의 매력녀 김 비서. 그런 김 비서의 마음을 붙잡기 위해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우리의 이영준 부회장! 하지만 이미 오래 전부터 김 비서의 마음을 사로잡은 ‘남자’는 따로 있다?! “미소야, 오빠 손 잡아.” 김 비서의 남자, 과연 그 ‘오빠’는 누구?CHAPTER 01 / CHAPTER 02 / CHAPTER 03 / CHAPTER 04 / CHAPTER 05 / CHAPTER 06 / CHAPTER 07 / CHAPTER 08 / CHAPTER 09 / CHAPTER 10 / CHAPTER 11 / CHAPTER 12 / CHAPTER 13 / CHAPTER 14 / 일러스트 gallery“카카오페이지 최고 인기작, 500만 독자의 선택” 블록버스터급 심쿵 로맨스 카카오페이지 웹툰 랭킹 1위, 중국 텐센트 3억 1천만 뷰 돌파!! 국내 연재작품 중 최고의 독자수에 빛나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대표 웹툰《김 비서가 왜 그럴까》가 드디어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단행본《김 비서가 왜 그럴까》 1, 2권은 웹툰의 컷 뷰 원고를 출판 형식으로 재편집함과 동시에, 전 페이지 그림 수정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그리고 웹툰에서는 삭제되어 볼 수 없었던 넘사벽 이영준과 매력덩어리 김 비서의 설렘 가득한 애정 신들은 단행본 독자들에게만 주어지는 특권 중의 특권~! 또한 웹툰 연재 당시 멋진 영준이의 모습을 캡처할 수 없어 안타까움에 발만 동동 굴렀던 독자들을 위해 소장각 일러스트 페이지까지 특별 수록!! 가히, 2018년 대한민국 최고의 만화라 당당히 말할 수 있는 국민만화, 《김 비서가 왜 그럴까》1, 2권! 6월 6일부터 방영되는 수목드라마《김 비서가 왜 그럴까》와 비교해 보면 더 재미나다는 건 안 비밀~~! 드라마 속 영준이의 멘붕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롸잇나우~ 웹툰으로~ GoGo! 카카오페이지 독점 연재 중 https://page.kakao.com/home/48704250 한번 빠져들면 결코 헤어나올 수 없는 마성의 매력녀 김 비서. 그런 김 비서의 마음을 붙잡기 위해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우리의 이영준 부회장! 하지만― 이미 오래 전부터 김 비서의 마음을 사로잡은 ‘남자’는 따로 있다?! “미소야, 오빠 손 잡아.” 김 비서의 남자, 과연 그 ‘오빠’는 누구? [출판사 소개] YJ코믹스 만화의 名家, 웹툰계의 최강자로 자리잡고 있는 YJ코믹스는 콘텐츠 전문가들로 구성돼 웹툰 및 출판 만화를 기획, 제작하고 있는 엔테테인먼트 기획사이다. 세계 시장을 겨냥한 K-Comics를 제작하여 국내 연재 및 해외 중국, 일본, 미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YJ코믹스 대표 작품] 카카오페이지 최고의 인기작, 500만 독자가 선택한 대한민국 대표 만화《김 비서가 왜 그럴까》 카카오페이지 170만, 중국 텐센트(QQ.com) 4억 1천만 돌파! 글로벌 K-COMICS《그 여름, 나는》 카카오페이지 150만, 최고의 로맨스 판타지 만화《조선세자빈 실종사건》 고품격 에로틱 소설과 HOT한 웹툰의 환상적콜라보레이션! 치명적 매력의 궁중 로맨스《화홍》 카카오페이지 누적 550만, 각종 포털사이트 도합 1,000만 독자를 보유한《하백의 신부》윤미경 작가 신작《내 싸랑 웅자》외 다수.
E=mc2 : 개정판
생각의나무 / 데이비드 보더니스 / 200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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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나무소설,일반데이비드 보더니스
아이를 혼내기 전 읽는 책
지식너머 / 히라이 노부요시 (지은이), 김윤희 (옮긴이) / 20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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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너머육아법히라이 노부요시 (지은이), 김윤희 (옮긴이)
‘혼내지 않는 육아법’을 제창했던 교육가 히라이 노부요시 선생의 책. 저자는 아이의 발달, 아이와 부모의 관계, 육아법, 훈육법 등을 40년 동안 연구했고 그 결과를 꾸준히 책으로 출간했다. 단순한 이론가가 아니라 스스로 자식을 키우고, 손자들까지 기르면서 아이들의 행동을 직접 관찰하고 자신의 이론을 눈으로 확인하기도 했다. 그의 결론은 단순하다. ‘아이에게 맡겨둘 것’ 통제와 훈육이 아이에게 주는 것은 부정적인 영향밖에 없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혼내지 말 것’ 아이에게 악한 의도가 없었다면 혼을 내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했다면, 무엇이 잘못되었고 그로 인해 엄마가 어떤 피해를 입었는지 사실관계를 설명해주고 감정에 호소하면 더는 그 잘못을 저지르지 않을 것이다. 저자가 집중한 것은 아이의 의욕이다. 스스로 하고자 하는 마음, 호기심을 뜻한다. 이런 마음이 있어야 스스로 행동하고 나아가 새로운 것을 시작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지금 아이가 큰 잘못을 했는가, 다른 아이와 다른가, 부모의 지시를 어겼는가 하는 것이 아니다. 앞으로 긴 인생에서 자기 길을 스스로 찾아나갈 수 있도록 지켜봐주고 조언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프롤로그 아이를 장난꾸러기로 키우자 의욕은 호기심에서 비롯된다 | ‘장난’은 호기심의 시작 제 1장 아이의 의욕을 키우는 부모의 감성 장난과 의욕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장난은 아이의 연구 활동 | 장난과 예의범절의 관계 |부모의 감성이 의욕을 키운다 자발적이고 스스로 하는 아이로 키우기 자발적인 아이로 자라려면 | 자유와 방임의 차이 |'무언無言 수행'의 권유 | 자발적인 아이는 친구도 잘 사귄다 아이는 아이다울 때 가장 행복하다 장난은 유머와 창조성을 길러준다 | 기운 넘치는 아이는 이렇게 키운다 | 정말 착한 아이란 ** 우리 아이 장난 노트 제 2장 부모를 난처하게 하는 착한 아이 아이의 발달 과정을 이해하자 부모 말을 듣지 않는 착한 아이 두 살 ~ 두 살 반 아이의 모습 정서와 사회성 | 생활습관 | 이동, 운동, 감각 | 언어 두 살 반 ~ 세 살 아이의 모습 정서와 사회성 | 생활습관 | 이동, 운동, 감각 | 언어 세 살 ~ 세 살 반 아이의 모습 정서와 사회성 | 생활습관 문제없는 아이야말로 문제 ** 정말 문제일까? 제 3장 ‘혼내지 않는 교육’의 권유 착한 아이, 나쁜 아이의 기준 정말 온순한 아이란 | 이른 예절 교육의 역효과 | ‘혼내지 않는 교육’의 실천 익살과 농담은 재능이자 선물 아이와 함께 익살을 떨어보자 | 유머는 사랑으로 통하는 길 | 의욕이 가득한 익살꾸러기 편안하게 해주는 엄마가 가장 중요하다 육아를 할 때는 미련할 필요가 있다 | 우리 엄마, 바보 엄마 | 동심으로 돌아가자 | 아이의 장점을 세어보자 ** 우리 아이 장점 노트 제 4장 반항은 의욕이 넘친다는 증거 아이의 반항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반항이란 무엇인가 | 자아의 싹을 소중히 여기자 아이는 스스로 발달한다 ‘내가 할 거야’라고 말하면 존중하기 | 도와주지 말고 말참견하지 말고 맡겨보기 | 인내를 갖고 지켜보기 자신의 아이 시절을 되돌아보며 엄마는 어떤 부모 밑에서 자랐는가 | 반항기 없이 어른이 된 부모의 문제 | 어떤 행동에도 적극적인 의미를 찾아내자 | 부모는 대단하다는 생각을 없애자 ** 나의 어린 시절 제 5장 배려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음껏 사랑을 주기 배려하는 마음은 부모의 사랑을 통해 자란다 | 장난꾸러기야말로 착한 아이 | 자유 보육의 소중함 육아는 테크닉이 아니다 예절 교육을 멈추자 | 배려하는 마음으로 아이를 보듬자 부모 자신이 어떤지 자문하기 부모와 떨어지려는 준비는 이미 시작되었다 ** 엄마 반성 노트 제 6장 자유와 방임의 차이 아이를 혼내기 전에 의욕의 구조 | 통제가 되지 않는 장난꾸러기 진정 시키는 법 | 의욕은 자유로운 교육을 통해서 성장한다 | 구김살 없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 아이는 부모를 비추는 거울이다 풍부한 창의력을 가진 아이로 키우기 위해 | 문제 행동은 마음의 상처 표현 | 자유가 키우는 분별력과 책임감 도전하는 자세 아이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주자 | 절대로 실패를 혼내지 말자 | 우리 할아버지 진정한 엄마란 아이에게 ‘미안해’라고 말할 수 있는 엄마 | 주눅들지 않는 아이 | 자기주장을 하지 않는 아이 히라메 합숙을 하는 아이들 히라메 합숙이란 무엇인가 | 정리정돈을 하지 않는 아이들 | 학교에서는 문제아, 합숙에서는 생기 넘치고 열심인 아이 | 아이에게 무슨 일이든 도전하게 하자 | 우선 아이를 신뢰하자 ** 목표 실천 노트 에필로그 의욕을 키워주는 가정이란 자유야말로 아이 활력의 원천 | 엄마가 할 일은 애정과 인내뿐 | 유머는 사랑으로 이어진다아이의 습성을 알고 이해한다, 엄마의 마음을 적어본다! 자립심이 강한 아이를 기르는 노하우! 아이들의 돌발 행동으로 당황하고 어쩔 줄 모르는 부모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울컥하는 마음에 아이에게 한 번이라도 짜증을 내본 적이 있다면, 이 책을 읽기 바란다. 무심코 던진 큰소리에 주눅이 든 아이의 모습을 보며 마음 아파 혼자 후회했던 적이 있는 부모라면 이 책에서 공감과 위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말 잘 듣는 아이 vs 장난이 심한 아이 부모를 난처하게 하는 장난꾸러기가 정말 좋은 아이다! 아이를 기르면서 생기는 수많은 고민들. 하루에도 몇 번씩 부모와 아이는 실랑이를 하고 그 가운데서 서로 상처 입히고 상처 받는다. 어떤 날은 밥 한 끼 먹는 것도 마치 전쟁 같다. 엄마 말이 들리기는 하는 건지 딴청에, 맥락이 없는 행동들, 타이르고 타이르다가 큰소리로 야단을 치고 나면 아이는 억울하다는 듯이 크게 울어버린다. 상황이 다 끝나고 나서 밤에 잠에 들 때, 엄마는 큰소리 친 것이 못내 미안해서 또 눈물을 글썽인다. 그리고 생각한다. ‘내가 나쁜 엄마인 걸까? 우리 아이는 뭔가 잘못된 걸까?’ 사실 말을 잘 듣는 아이는 얌전하고 어른의 지시사항을 잘 지키니 언뜻 보기에는 이상적인 아이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 ‘말을 잘 듣는’ 것이 통제와 훈육 속에서 ‘교정’된 것이라면, 아이를 통제하는 사람이나 상황이 사라졌을 때도 그 아이가 바르게 행동할 수 있을까? 엄마한테 혼나는 것이 무서워서 행동을 자제하는 아이는 엄마가 없을 때 반대급부로 더 큰 문제 행동을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 반면에 장난이 심한 아이는 기본적으로 호기심으로 가득 찬 아이다. 저 서랍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지, 엄마가 마시는 커피는 어떤 맛을 내는지, 궁금하기에 호기심의 해소를 위해 행동을 한다. 행동의 결과가 늘 좋지는 않다. 서랍 안의 물건을 전부 꺼내버려서 뒤처리할 일이 참담할 때도 있고, 미숙한 손놀림 때문에 컵이나 그릇을 깨기도 한다. 하지만 이 때 아이를 호되게 혼내버리면, 아이의 호기심은 갈 곳을 잃고 만다. 그렇게 호기심은 사그라져서 아이는 눈치를 보며 스스로 행동하지 않는 아이가 되어 버린다. ◇ 혼내지 않는 육아법이 아이의 자립심과 의욕을 키운다! 이 책은 ‘혼내지 않는 육아법’을 제창했던 교육가 히라이 노부요시 선생의 대표 저서다. 선생은 아이의 발달, 아이와 부모의 관계, 육아법, 훈육법 등을 40년 동안 연구했고 그 결과를 꾸준히 책으로 출간했다. 단순한 이론가가 아니라 스스로 자식을 키우고, 손자들까지 기르면서 아이들의 행동을 직접 관찰하고 자신의 이론을 눈으로 확인하기도 했다. 그의 결론은 단순하다. ‘아이에게 맡겨둘 것’ 통제와 훈육이 아이에게 주는 것은 부정적인 영향밖에 없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혼내지 말 것’ 아이에게 악한 의도가 없었다면 혼을 내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했다면, 무엇이 잘못되었고 그로 인해 엄마가 어떤 피해를 입었는지 사실관계를 설명해주고 감정에 호소하면 더는 그 잘못을 저지르지 않을 것이다. 어떤 엄마는 이렇게 질문할 것이다. “아이한테 맡긴다니, 그냥 내버려두라는 건가요?” 어떤 아빠는 이런 질문도 던질 것이다. “아이한테 옳고 그름과 예절에 관해 정확히 알려주는 것이 부모 아닌가요?” ‘맡긴다’는 말을 잘못 이해해서 생기는 의문이다. 맡긴다는 것은 그냥 내버려두는 방임과는 다르다. 자유와 방임은 확실히 구분 지어야 한다. 방임은 내버려두고 신경도 쓰지 않고 책임도지지 않겠다는 태도다. 반면에 자유는 아이의 의지대로 하도록 믿어주고 맡겨두되, 방향이 올바른지 혹시 다치지는 않는지 지켜봐주고 지켜주는 것이다. 아이에게는 자유가 필요하다. 부모에게 존중받고 자유롭게 생활하는 아이한테서는 스스로 하고자 하는 의욕과 창의력이 싹튼다. ◇ 스스로 하는 아이를 기르는 부모의 마음가짐 초조해하지 말 것, 아이에게는 무한한 애정이 필요하다. 그러지 말아야 하면서도 부모들은, 다른 집과 비교를 하고 만다. ‘다른 집 아이는 벌써 이런 것도 하던데, 옆집 그 아이는 엄마 심부름도 곧잘 하던데.’ 비교는 아이만을 향하지 않는다. ‘어떤 집은 아이한테 이런 것도 해주던데, 나도 해야 하는 건 아닐까?’ 남이 하는 것은 다 해주고 싶은 것이 부모 마음이다. 그러다보니 초조해진다. 금방 울컥 짜증이 나고, 왜 부모 마음을 몰라주는지 서운한 감정에 휩싸인다. 이 책에서는 그런 부모의 마음을 근본적으로 만져주는 글을 만날 수 있다. 저자가 집중한 것은 아이의 의욕이다. 스스로 하고자 하는 마음, 호기심을 뜻한다. 이런 마음이 있어야 스스로 행동하고 나아가 새로운 것을 시작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지금 아이가 큰 잘못을 했는가, 다른 아이와 다른가, 부모의 지시를 어겼는가 하는 것이 아니다. 앞으로 긴 인생에서 자기 길을 스스로 찾아나갈 수 있도록 지켜봐주고 조언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그런 점에서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묵묵히 믿어주고 무한한 애정을 쏟는 것이다. 자칫 과보호가 되지 않도록 부모 스스로 조절할 필요는 있겠지만, 어쨌든 필요한 것은 그것이다. 부모의 진심 어린 신뢰 아래서 스스로 결정하고 세상에 맞서가는 아이는, 어떤 상황에서도 올바르게 자기 자리를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아이가 돌이 지나고 걸음마를 시작하면 손이 닿는 온갖 곳을 다 만지고 다닌다. 싱크대 밑 수납장 문을 열고 냄비를 하나 둘 꺼내 가지고 놀다가, 아예 수납장 안으로 들어가 앉기도 한다. 엄마를 곤란하게 만들고 싶다거나 난장을 피우고 싶다는 마음에서가 아니다. 아이는 지금 냄비 사이즈가 각각 어떻게 다른지, 이 냄비와 저 냄비는 어떻게 다른지 조사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이 좁아 보이는 수납장 안에 내가 들어가 앉을 수는 있을까, 확인하는 중이다. 하지만 창조성 발달을 위해서는 장난치는 아이를 혼내서는 안된다. 나는 오히려 “장난꾸러기로 만듭시다” 같은 슬로건을 내걸고 있을 정도다. 다만 자신의 장난 때문에 힘들어 하는 사람이 있는 것을 확실하게 인지하도록 지도해야 한다. 이를 통해 서서히 다른 사람이 곤란해 하는 행동은 하지 않겠다는 마음이 자라고, 장난이 치고 싶더라도 참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나는 이를 가리켜 ‘자기통제 능력’이라고 부른다. 이 능력은 ‘엄마, 아빠한테 혼나기 때문에 하지 않는다’는 타인의 존재에 의한 통제와는 질적으로 다르다. 혼나기 때문에 하지 않는 아이는 자신을 혼낼 사람이 없는 곳에서는 어떤 행동을 할지 알 수가 없다. 안전지대를 벗어나면 주변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거나 싸움을 할지도 모른다.
오늘도 중심을 잡는 중입니다
필름(Feelm) / 박선영 (지은이) /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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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Feelm)소설,일반박선영 (지은이)
SNS 인기 작가인 '명언화가 박선영' 첫 번째 에세이로, 저자는 첫 책을 통해 무엇보다 중요한 건 스스로 나만의 중심을 잡고 '나'를 마주하고 사랑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당신은 소중한 존재라고, 정말 잘하고 있다고, 저자 특유의 따뜻한 글과 그림으로 우리의 마음을 다독여준다. 1장 '하고 싶은 대로 해도 괜찮아'에서는 있는 그대로의 온전한 나를 마주하고 발견해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2장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우리가'에서는 한 걸음씩 성장해가는 순간과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3장 '잊지 마, 네가 가장 소중하다는 걸'에서는 그 무엇보다 소중한 스스로를 들여다보는 과정과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할 수 있기를 바라는 진솔한 마음이 담겨 있다. 마지막으로 4장 '오늘도 중심을 잡는 중입니다'에서는 주변의 간섭과 세상의 잣대에 늘 휘청이고 흔들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만의 중심을 잡기 위해 두 팔을 벌리고 용기 내 살아가는 저자의 따뜻한 위로가 담겨 있다. 원도 인생도 중요한 건 중심인 것처럼,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건 스스로를 믿고 단단하게 중심을 잡는 일이다. 오늘도 자기만의 중심을 잡기 위해 애쓰고 있는 당신에게, 위로해주고 싶은 소중한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프롤로그 PART 1. 하고 싶은 대로 해도 괜찮아 필요함의 무게 무의미한 경주 버릇없는 어른 선택은 내 몫! 책임도 내 몫! 선의의 거짓말 조용한 도전 따뜻한 착각 각자의 만족 별일인지 아닌지 변화를 받아들이는 자세 기억의 지우개 지치면 쉬는 거야 우물에 머물며 바다에 갈 수는 없어 양보하기 싫어요 행복이 생각하는 것보다 가까이 있음 PART 2.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우리가 건강한 관계 욕의 부메랑 법칙 다시 만드는 유토 담고 있으면 터져 진심 어린 사과 골라 듣기 거절당할 용기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인정의 미학 감정 줄다리기 화가 나요 내 마음 썩지 않게 잘못을 인정하는 용기 방법의 오류 생각 다이어트 PART 3. 잊지 마, 네가 가장 소중하다는 걸 일상의 행복 내가 의식하는 대로 내 자존감입니다 나의 계절 가끔은 걱정 그네를 타요 넌 잘하고 있어 감정 예보 나에게 전하고 싶은 말 사랑은 현재형으로 표현하기 온전한 내 편 행복의 가치 인생 연주곡에 쉼표 할 수 있을까요? 선생님이 참 좋아요! 카페라테 한 잔의 사치 PART 4. 오늘도 중심을 잡는 중입니다 행복을 위한 마스터키 경험이 주는 힘 참지 마, 솔직해져도 돼 나를 찾아서 말하는 대로 서두르지 않아도 돼 진심의 한마디 인생과 그림의 공통점 우선순위 북은 니 꺼여, 눈치 보지 말고 마음껏 쳐 나에게 사과하기 원에서 중요한 건 중심 당신만의 줄무늬 스타킹을 신어요 늦었다는 말, 믿지 마 에필로그“원도 인생도 중요한 건 중심이니까, 휘청이고 흔들려도 나만의 중심을 찾아서!“ 세상의 잣대 속 온전한 나로 살아간다는 것 『오늘도 중심을 잡는 중입니다』는 SNS 인기 작가인 ‘명언화가 박선영’ 첫 번째 에세이로, 저자는 첫 책을 통해 무엇보다 중요한 건 스스로 나만의 중심을 잡고 ‘나’를 마주하고 사랑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당신은 소중한 존재라고, 정말 잘하고 있다고, 저자 특유의 따뜻한 글과 그림으로 우리의 마음을 다독여준다. 1장 ‘하고 싶은 대로 해도 괜찮아’에서는 있는 그대로의 온전한 나를 마주하고 발견해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2장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우리가’에서는 한 걸음씩 성장해가는 순간과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3장 ‘잊지 마, 네가 가장 소중하다는 걸’에서는 그 무엇보다 소중한 스스로를 들여다보는 과정과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할 수 있기를 바라는 진솔한 마음이 담겨 있다. 마지막으로 4장 ‘오늘도 중심을 잡는 중입니다’에서는 주변의 간섭과 세상의 잣대에 늘 휘청이고 흔들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만의 중심을 잡기 위해 두 팔을 벌리고 용기 내 살아가는 저자의 따뜻한 위로가 담겨 있다. 원도 인생도 중요한 건 중심인 것처럼,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건 스스로를 믿고 단단하게 중심을 잡는 일이다. 오늘도 자기만의 중심을 잡기 위해 애쓰고 있는 당신에게, 위로해주고 싶은 소중한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쇠퇴하는 아저씨 사회의 처방전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야마구치 슈 (지은이), 이연희 (옮긴이) / 2019.04.18
15,000원 ⟶ 13,500원(10% off)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소설,일반야마구치 슈 (지은이), 이연희 (옮긴이)
화제의 베스트셀러 의 저자이자 일본의 떠오르는 지성 야마구치 슈의 신간. 자의 혹은 타의로 더 이상의 '진화'를 멈추고 스스로 쇠퇴한, 혹은 쇠퇴하고 있는 아저씨와 사회를 위한 슬기로운 처방전이다. 과거 산업화 시대의 막내이자 새로운 시대의 맏이이라는 운명을 짊어지고 태어난 지금의 50대는 부모의 부양과 자녀들의 뒷바라지라는 이중고 속에서 힘겨운 나나을 버티고 있다. 하지만 더욱 암울한 것은 이들이 '쇠퇴'하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 야마구치 슈는 우리 사회의 아저씨들이 너무 빨리 쇠퇴하는 것은 그들 스스로나 사회를 위해서나 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니라고 말한다.시작하며 | ‘아저씨’란 누구인가? 제1장 아저씨는 왜 쇠퇴했는가 - 사라진 ‘달콤한 이야기’ 요즘 아저씨는 어떻게 된 것인가 아저씨는 왜 망가졌나 20대에 쌓은 경험의 중요성 교양 세대와 실학 세대의 사이에서 교양 세대가 퇴장한 이후의 세계 《구조와 힘》이 베스트셀러가 된 이유 달콤한 이야기에 대한 반항에서 달콤한 이야기에 대한 적응으로 지적 진공 세대 상사와 실학 세대 부하 직원 예술?과학?기술의 균형 예술에도 과학에도 취약한 아저씨 제2장 쇠퇴는 필연이다 리더의 쇠퇴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이다 이류 권력자가 일류를 말살한다 조직의 쇠퇴 또한 숙명이다 조직이 크고 오래될수록 쇠퇴의 속도와 범위는 커진다 지금은 제3차 혁명의 전야 제3장 청장년층이 아저씨에 대항할 무기 혁명의 무기는 의견과 이탈 의견 제시도 이탈도 하지 않는다면 불합리한 일에 가담한 것과 마찬가지 인적 자본과 사회적 자본이 유동성을 높인다 의견과 이탈의 결여는 아저씨를 더 쇠퇴하게 만든다 올림푸스의 분식 회계 사건 의견과 이탈을 행사하지 못하는 이유 ① 미의식의 결여 의견과 이탈을 행사하지 못하는 이유 ② 낮은 유동성 제4장 당신은 여기까지입니다 - 100세 시대에 일하는 법 해고하지 않는 기업이 더 위험하다 조직이 커질수록 출세 확률은 낮아진다 100세 시대에 적합한 4단계 모델 가혹한 시스템 제5장 연장자는 어떻게 존경받게 되었을까 연장자의 판단은 과연 옳은가 권력 간격 지수와 이노베이션의 관계 획기적인 생각은 젊은 층에서 나온다 권력 간격 지수와 종교의 관계 권력 간격이 연장자의 쇠퇴를 가속화한다 지배의 근거 출세가 곧 능력이라는 위험한 사고방식 연장자의 본질적 가치란 무엇인가 데이터베이스로서의 역할 연장자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요인 ① 빨라진 사회 변화의 속도 연장자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요인 ② 정보의 보편화 연장자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요인 ③ 수명의 연장 커다란 변혁이 필요해진 사회 시스템 제6장 서번트 리더십 - 지배형 리더십에서 벗어나기 서번트 리더십의 시대로 패러럴 커리어의 시작 지배형 리더와 서번트 리더의 차이 필요한 것은 리더십 패러다임의 전환 서번트 리더십의 열쇠는 젊은 층이 쥐고 있다 서번트 리더는 바보라도 상관없다 지원하고 밀어주는 담대한 인물의 결여 빛나는 성과를 이끌어낸 서번트 리더십 교양, 결코 쇠퇴하지 않는 결정적 지능 제7장 끊임없는 학습보다 중요한 것은 경험의 질 경험에서 중요한 것은 양보다 질 창의적인 연장자는 끊임없이 도전한다 직장에서의 좋은 경험이 개인 성장의 핵심 인재가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 ① 중요한 업무 기회 박탈 인재가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 ② 좋은 리더의 부재 노회한 경제단체연합회는 쇠퇴한 아저씨의 상징 인재 채용 경쟁의 담합 겉치레 채용의 종언 정보의 보편화가 초래한 권력 약화 현상 지배 권력의 마지막 몸부림 지적 벌거숭이의 미래는 ‘좀비 아저씨’ 제8장 인생의 2단계에서 겪는 도전과 실패의 중요성 인생의 정점은 아직 오지 않았다 풍요로운 중년의 열쇠는 2단계에서의 경험 학습의 밀도를 높여라 무언가를 그만두지 않으면 어떤 도전도 할 수 없다 2단계에서는 빛나지 않아도 괜찮다 논리적 사고의 어리석음 몰입 상태의 전제 조건 몰입을 위한 분야와 기술의 매트릭스 학습량은 실패 횟수와 비례 관계 안정은 불안정 불안정은 안정 도망칠 용기 맺으며 | 쇠퇴하는 아저씨 사회의 핵심 처방전 아저씨는 어째서 쇠퇴했을까? 베스트셀러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의 저자 야마구치 슈가 나도 모르게 쇠퇴해버린 아저씨들을 위해 선사하는 가슴 따뜻한 진단과 대처법 “아저씨가 빛나지 않는 사회는 결코 좋아질 수 없다” 언제부터였을까? 우리 사회는 쇠퇴하는 아저씨들로 넘쳐나고 있다. 자신도 모르게 너무나 일찍 지치고 쇠퇴해서 미처 준비도 하기 전에 무대에서 내려와야 하는 사람들. 시스템이 보장해 주지 못하는 사회에서 아저씨들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 쇠퇴하는, 혹은 이미 쇠퇴해버린 아저씨들을 다시금 빛나게 재생하는 법. 미의식과 지적 전투력을 높여 다시 한 번 빛나는 아저씨로 도약하는 법. 떠오르는 일본의 지성 야마구치 슈가 쇠퇴하는 아저씨 사회를 위해 내놓는 가슴 따뜻한 진단과 슬기로운 처방전! “나이가 들기 때문에 늙는 것이 아니다. ‘아저씨’란, 호기심을 잃고 겸허함도 잃고 새로운 것에 놀라며 계속 배우겠다는 자세마저 잃어버린 사람을 말하는 것이다.” 아저씨. ‘아재’ 혹은 ‘꼰대’라는, 애증이 뒤범벅된 말로도 불리우는 지금 시대의 아저씨들은 어느 때보다도 혹독한 시절을 견뎌내고 있다. 이전 세대가 누렸던 많은 것들 - 직장에서의 안정된 은퇴와 노후, 가정에서의 존경과 권위 등은 사라진 지 오래고 남은 것은 나이 든 부모의 봉양과 끝없이 길어지는 자식들 뒷바라지뿐이다. 더욱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그나마 지니고 있던 지식과 경험의 가치는 속절없이 떨어져가는데 의학의 발달로 오히려 수명은 길어져만 간다. 이러한 삶의 무게에도 불구하고 간간히 터져나오는 일부 몰지각한 아저씨들의 사건사고 덕분에 오히려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왜, 도대체 언제부터 이렇게 된 것일까? 지금 50?60대의 아저씨들은 좋은 학교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취직하면 평생 부유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믿음을 상실하기 이전에 사회 적응을 마친 ‘마지막 세대’이다. 비록 먹고 살기는 쉽지 않았지만 이전의 세대들은 고도의 경제 성장기를 거치며 사회와 가정에서 그 정점에 올라섰고 화려하게 무대에서 퇴장했다. 지금의 아저씨들은 이들 세대가 들려주었던 그 ‘달콤한 이야기’, 즉 사회가 제시하는 시스템에 올라서기만 하면 풍요롭고 행복한 인생을 보낼 수 있다는 환상 속에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사회가 급속도로 변화하면서 이러한 환상은 속절없이 무너졌고, 아저씨들은 급속한 혼돈 속에서 상실감에 빠질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아저씨가 빛나지 않는 사회는 좋아질 수 없다 청춘 이후의 삶이 종말을 향해 그저 하강선을 긋는 것뿐이라면, 애초에 그 청춘도 밝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100세 시대에 장년부터 노년에 걸친 시기가 아름답고 훌륭하지 못하다면 우리의 인생은 물론 그 사회 역시 매우 암울할 것이다. 이것이 건강한 사회를 위해서도 아저씨가 빛나야 하는 이유이다. 2019년의 시작을 뜨겁게 달군 베스트셀러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의 저자이자 현재 일본에서 가장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지성 야마구치 슈는 신간 『쇠퇴하는 아저씨 사회의 처방전』에서 현대의 아저씨들이 겪고 있는 상실감과 무력감에 주목했다. 저자는 지금의 50대 혹은 60대 아저씨들이 당면한 문제의 많은 부분은 사회 구조적인 것에 기반하고 있으며 때문에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한다. 즉 ‘쇠퇴는 필연’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쇠퇴를 기꺼이 인정한 후에라야 인생 2단계에서 필요한 ‘무기’를 준비할 수 있다고 말한다. 어떻게 하면 다시금 빛날 수 있을까 이 책이 지닌 미덕은 문제에 대한 현상의 나열이나 지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대안과 처방전을 제시했다는 데에 있다. 저자는 내용 곳곳에 ‘쇠퇴하는 아저씨들을 위한 실용적인 처방전’을 소개함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다시 한 번 도전하고 진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중에서도 저자가 가장 중요하게 말하는 것은 ‘미의식과 지적 전투력을 높여 유동성’을 획득하는 것이다. ‘미의식’ 즉 나름의 심미안, 도덕관, 세계관, 역사관을 가진 사람은 무엇에든 명확하게 ‘옳다, 옳지 않다’라는 기준선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마르지 않는 지적 호기심으로 무장한다면 높은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유동성’은 언제 어디서든 누구와도 일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고, 이것이 높아지면 속절없는 쇠퇴를 막을 수 있다. 또한 저자는 자신이 가진 인맥, 자본, 지식, 경험을 이용해 다른 이들을 후원하는 이른바 서번트 리더십을 하나의 길로 제시하고 있다. 더불어 다시 공부를 시작하여 자기 자신의 사회적인 위치를 재설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말한다. “이 나이에 공부라니”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공부야말로 쇠퇴를 늦추고 새롭게 진화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배움이란 본질적으로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무엇에든 호기심을 보이고 새로운 것을 탐욕스럽게 배우려는 사람은 평생 늙지 않는 법이다. 지금까지 우리 인생은 대략 20세 전후까지의 공부를 기초로 60세까지 일하는 모델을 전제로 했다. 그러나 100세 시대에는 많은 사람이 80세까지 일할 것이므로 인생의 어느 지점에서든 다시 공부할 필요가 있다. 깨어있지 않으면 누구나 쇠퇴한다 나이가 든다고 해서 모두가 늙는 것은 아니다. 꼰대라고 조롱받는 의미의 ‘아저씨’란 호기심을 잃고 겸허함도 잃고 새로운 것에 놀라며 계속 배우겠다는 자세마저 잃어버린 사람을 말하는 것이다. 쇠퇴하는 아저씨 사회에 필요한 가장 간단하고 중요한 처방전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겸허한 마음으로 새로운 모든 일을 적극적으로 배우는 것을 멈추지 않는 것이다. 깨어있지 않으면 누구나 쇠퇴하고 퇴화한다. 신간 『쇠퇴하는 아저씨 사회의 처방전』을 통해 지금 이 사회의 수많은 아저씨들과 시간이 흘러 아저씨가 될 오늘날의 젊은이들이 조금 더 현명하게 진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당신은 여전히 빛나는 꽃중년인가, 아니면 이미 쇠퇴하고 있는 아저씨인가? √ 오래된 가치관에 빠져 새로운 가치관을 거부한다 √ 과거의 성공에 집착하고 기득권의 이득을 놓지 않으려 한다 √ 계층 서열에 대한 의식이 강해 높은 사람에게 아첨하고 아랫사람을 우습게 여긴다 √ 낯선 사람과 이질적인 것에 배타적이다아저씨는 왜 이렇게까지 망가져 버린 것일까? 세대론은 실증적 검증이 어려워 결국에는 ‘그렇게 생각한다’ 혹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같은 탁상공론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이론이긴 하나 예전부터 신경이 쓰이는 딱 한 가지가 있다. 그것은 바로 현재의 50대, 60대 아저씨는 ‘달콤한 이야기’, 즉 좋은 학교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취직하면 평생 부유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믿음을 상실하기 이전에 사회 적응을 마친 ‘최후의 세대’라는 점이다. (중략) 현재의 쇠퇴한 아저씨는 어떠할까? 현재 50대인 사람은 1980년대에, 60대인 사람은 1970년대에 사회생활을 시작해 버블의 상승 경기가 한창인 80년대에 20, 30대를 거쳤다. 호황기가 멈출 줄 몰랐던 80년대, 즉 달콤한 이야기가 아직 건재하다고 생각한 최후의 시대를 보낸 것이다. 고도의 경제 성장 시기를 지탱했던 일류 리더들이 20, 30대를 전후 부흥과 호황기 속에서 보낸 것에 비해 현재의 아저씨들은 같은 연대를 버블 경기의 달콤한 속삭임, 즉 사회가 제시하는 시스템에 올라서기만 하면 풍요롭고 행복한 인생을 보낼 수 있다는 환상 속에서 시간을 보냈다. 바로 이 점이 그들의 인격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 중에서 모든 기업은 어디선가 사업을 일으키고 성장한 결과 현재의 상태에 이르렀다. 기업이 성장해서 안정 궤도에 올라 인적 자원의 강화가 필요할 즈음이면 회사를 일으키고 성장시킨 재인이나 천재들은 은퇴를 하거나 채용 활동에서 멀어지고 범인이 그것을 담당하게 된다. 결국 의식적으로 천재와 재인을 인선에 내세우지 않으면 그 조직의 인재 수준은 한없이 평범함에 가까워지고 말 것이다. 소니와 혼다처럼 과거 ‘날카로운 기업’들이 현재 예전 같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앞서 말한 메커니즘이 어떤 조직에든 작동한다고 생각하면 수십 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것만으로 조직의 날카로움은 무뎌질 수밖에 없다. 선출 외에 육성의 문제도 조직을 쇠퇴의 고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한다. 범인은 범인밖에 키울 수 없기 때문이다. 조직 내 경험의 질은 그 조직을 이끄는 리더의 능력에 크게 좌우된다. 사람을 흥분시킬 만큼 도전할 가치가 있는 좋은 실행 계획(과제)을 설정하는 리더 아래에서는 성장으로 이어질 좋은 경험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아무런 의의나 의미를 느낄 수 없는 실행 계획밖에 설정하지 못하는 삼류 리더 아래에서는 양질의 경험을 얻지 못해 능력과 인격의 성장이 정체될 수밖에 없다. ‘개천에서 용 난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조직론의 세계에서는 이루어질 수 없다. 양질의 경험 없이는 결코 인재가 성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 중에서 그럼, 어느 단계에서 천장에 부딪힐까?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40대 후반이다. 과연 유익한 상황일까? 40대 후반에 ‘당신은 이 회사에서 더 이상 승진할 수 없다’라는 말을 들으면 그 시점에서 얻을 수 있는 선택권은 거의 없다. 앞서 말한 대로 노동 시장에서의 가치는 인적 자본과 사회적 자본의 두께로 결정되는데, 대부분의 사람은 회사 내부에 이러한 자본을 축적하기 때문에 다른 기업으로의 이동은 쉽지 않다. 반대로 회사 측은 직원에 대해 여러 가지 선택지를 갖고 있어서 찜을 찌든 굽든 아무래도 상관없다. 경제학적으로 말하면 고용자와 피고용자 사이에 선택지의 극단적 비대칭성이 생긴다. 흔히 엄격하다고 평가받는 외국계 기업에 대해 생각해 보자. 확실히 단기적으로는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다른 면도 볼 수 있다. 커리어가 아직 낮은 단계에서 일의 적격, 부적격을 판단할 수 있으므로 결과적으로는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이는 실리콘밸리의 경제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간단히 말해 전체적, 장기적으로 강점이라 여겨지는 것들은 사실 부분적, 단기적인 취약성을 발판으로 삼는다. 물론 그 순간은 매우 고통스러울 것이다. 누구라도 “당신의 실적이 회사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다음 주부터 그만 나와도 되니 구직 활동을 시작해도 좋다”라는 말을 들으면 엄청난 충격을 받을 것이다. 나 자신도 그런 말을 들은 경험이 있고, 어제까지 함께 일하던 사람이 갑자기 회사를 떠나는 경우도 많이 보았다. 대기업에 근무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그런 일은 견디기 어려울지도 모른다. 하지만 결국 “당신은 여기까지”라는 말을 듣는 시기가 언제인가의 문제일 뿐이라면 아직 다른 길을 선택할 수 있을 만큼 젊을 때 듣는 것이 본인에게 더 나은 일이다. -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