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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치 : 부모가 꼭 심어주어야 할
한울림 / 린다 에어, 리처드 에어 글 | 박찬옥 역 / 200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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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
육아법
린다 에어, 리처드 에어 글 | 박찬옥 역
이 책은 아이에게 꼭 심어주어야 할 15가지 가치를 제시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존경과 사랑을 받는 아이, 자신의 인생을 당당하게 이끌어나가는 아이로 키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한국어판에 부쳐|들어가는 글|역자의 글 이해심과 배려 함께 나누기|산타놀이|‘내가 만약 이 사람이라면’|느낌 표현하기|잠들기 전 이야기|그 사람 기분이 어떨까?|공감상 주기|이해심을 심어주는 문장 외우기|눈썰미 게임|코 관찰하기|봉사할 수 있는 기회 찾아보기|숨은 친구 놀이|행동의 원인 생각해보기|나만의 느낌을 담은 카드 만들기|형용사 게임 성실과 믿음 래시 이야기|가훈 만들기|정답 고르기|○○야, 부탁해!|넌 잘 할 수 있을 거야|비슷한 말과 반대말|‘성실’을 주제로 토론하기|이야기 들려주기|비유해서 질문하기|성실상과 믿음상|목록 만들기|다양한 보상 용기 용기 심어주기|가슴 뛰었던 이야기|상대방 눈을 보며 이야기 나누기|용 이야기|용기 있는 행동 칭찬하기|버치 오하라 이야기|빨강?주황?노랑 카드놀이|어렵지만, ‘좋은 일’ 은?|‘생활 속의 용기 있는 행동’ 목록 만들기 사랑 언제나 너를 사랑해|집안일 돕기|베푸는 즐거움 경험하기|꼭 안아주며 “사랑해”라고 말하기|애완동물 돌보기|봉사활동 뽐내기|어린 동생에 대한 사랑과 책임감 심어주기 자신감 반성 의자|기록 남기기|아이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할 수 있는 기회 제공하기|아이의 개성을 담은 특별한 노트 만들기|스포츠맨 정신 배우기|벽걸이 핀꽂기|솔선수범상 주기|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스스로 결정하기|자신감을 심어주는 문장 외우기|최선을 다하고 결과에는 승복하기 책임감과 인내 해야 할 일을 스스로 챙기는 자기관리|취침?기상 시간 정하기|온가족이 함께하는 벽걸이 핀꽂기|‘할다놀(할 일 다 해놓고 놀기)’ 상|‘아껴두기’ 프로그램|가족은행 만들기|책임감과 인내심을 심어주는 문장 외우기|부모의 단호함이 필요한 음악 교육|목표 정하기|칭찬해주기|대화를 통해 도움주기|하루를 시작하는 가족모임 존중 “예” 또는 “아니오”|역할극|주문 외우기|빨간 표시와 까만 표시|공손하지 못한 행동에 대해 대화 나누기|존표 만들기|해서는 안 되는 일 정하기|예절에 관한 가족 전통 정하기 정직 참과 거짓 맞히기|솔직함에 대해 넘치도록 칭찬해주기|감정에 솔직하기|결과 게임|‘우리는 …하기로 약속합니다.’|이자벨의 작은 거짓말 이야기|정직상 수여하기|무언극 친절 친절을 심어주는 주문 외우기|못생긴 물고기 게임|‘진정한 영웅’ 이야기|착한 일을 해주고 싶은 대상 정하기|친절 게임|‘먼저 말을 건넨 사람’ 상|예의 바른 사람이란?|‘눈 맞추기’ 시합|친절을 심어주는 문장 외우기|친절 이어가기|못된 행동에 대처하는 법|따돌림 당하는 친구에게 도움주기|친구 이름 기억하기|미소짓고, 물어보고, 귀기울이기 공정과 관용 순서대로 차례차례|행복을 주는 단어 기억하기|함께 놀기|공정상과 관용상|스미스와 존스 가족 이야기|‘해님과 구름’ 게임|역할 바꿔보기|음식 물들이기|용서와 자비 평화 말 안 하기 시합|잡지 게임|화난 감정에 대해 설명해주기|화음(和音) 맞추기|열까지 세어보기|평화상 수여하기|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평화를 심어주는 문장 외우기|테크니컬 파울|화내는 사람과 평온한 사람 게임 에어 부부는 이 한 권의 책에 오늘날 절실히 요구되는 아이들 가치 교육의 정수를 모아놓았다. 이들이 제시한 실용적이고 실천 가능한 방법은 매우 효과적이다. - 스티븐 코비(Stephen R. Covey)|『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소중한 내 아이가 다른 사람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는 사람으로 성장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부모가 되는 그 순간부터 갖게 되는 한결같은 소망이다. 언제 어디서나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줏대있게 행동하는 사람, 그가 바로 존경과 사 랑을 받을 만한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우리가 근본적으로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일까?’ 생각하던 중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고, 학생들과 함께 읽으면서 우리는 공감했다. ‘아이가 제일 먼저 배워야 할 것은 올바른 가치를 익히는 것이라고. 그 위에 학문적 지식을 쌓는다면 존경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이라고!’ - 박찬옥|중앙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빅데이터는 어떻게 마케팅의 무기가 되는가
클라우드나인 / 윤미정 (지은이) /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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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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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나인
소설,일반
윤미정 (지은이)
디지털 시대에 고객의 사랑을 받고 지속 성장하는 다양한 브랜드들이 비즈니스 전략과 고객 접점에서 어떻게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고객의 마음을 얻었는지를 담고 있다. 또한 저자가 삼성전자, 홈플러스, CJ, 그리고 파리크라상에서 27년간 일했고 지금도 일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이 성공적인 빅데이터 활용과 고객 경험 설계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실패하지 않기 위해 명심해야 할 사항들이 정리했다.추천사 1 빅데이터, 가치 있는 활용에 집중할 때다 (함유근,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 겸 한국빅데이터학회 회장) 추천사 2 빅데이터, 마케팅의 무기가 되어 혁신하다! (한근태, 한스컨설팅 대표) 서문 사랑받는 브랜드, 판타스틱한 고객 경험이 답이다 1장 왜 마케팅이 고객 경험 혁신에 집중하는가 1 어떻게 고객을 충성 고객으로 만들 것인가 아마존은 고객 불편 해소에 집착해 고객 경험을 개선했다 스타벅스는 개인 맞춤형 고객 경험을 선사했다 2 어떻게 첫 번째 고객 경험을 재방문으로 연결할 것인가 첫 방문에서 만족해야 재방문을 한다 당장의 매출보다 좋은 고객 경험이 중요하다 기존고객이 이탈하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다 3 어떻게 고객의 쇼핑을 습관으로 만들 것인가 아마존은 유로 회원제 프로그램으로 우수고객을 잡는다 스타벅스는 리워드 프로그램으로 재방문을 유도한다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고객관리를 하고 재방문을 유도하자 문화센터는 점포 방문을 루틴으로 만들어준다 고객이 익숙해할수록 체류시간과 객단가가 증가한다 4 어떻게 고객을 나만의 고객으로 만들 것인가 소셜 커머스와 오픈마켓 고객은 같은 고객이다 왜 C사만 고객의 재방문이 월등히 높은가? 시장점유율보다 ‘시간점유율’이 중요하다 5 어떻게 충성고객을 측정할 것인가 쇼핑과 구매의 차이는 무엇인가 구매 가능성 높은 고객을 선정하자 최상위 고객 1명은 하위고객 12명과 같다 브랜드 충성도 정기적인 측정이 필요하다 제조 브랜드도 실사용자 데이터를 확보하자 6 어떻게 충성고객은 매출에 기여하는가 충성 고객이 매출 성장의 핵심이다 CJ ONE은 어떻게 브랜드 록인 효과를 만들었는가? 크로거는 어떻게 52분기 연속 성장했는가? 7 어떻게 고객과 애착관계를 형성할 것인가 고객의 자아 니즈를 충족시키면 애착관계가 만들어진다 CJ ONE은 경험 마케팅으로 애착관계를 만들었다 애플과 아마존은 애착관계 형성으로 최고의 기업이 되었다 2장 왜 빅데이터는 고객 경험의 무기가 되는가 1 빅데이터가 자원이다 스마트폰이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다 디지털 시대의 서비스 이용 방식이 바뀌었다 디지털 시대의 콘텐츠 이용 방식이 바뀌었다 콘텐츠의 인기 척도는 시청률이 아니다 빅데이터의 특징을 이해하자 빅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자 2 내부 데이터부터 제대로 활용하자 포스 데이터에 담긴 정보를 활용하자 멤버십 고객 데이터를 분석에 활용하자 3 온라인 데이터도 수집하고 관찰하자 온라인 로그는 고객의 모든 행동을 수집한다 포털은 데이터 창고다 네이버와 구글은 트렌드 데이터를 제공한다 4 공공 데이터를 가공하자 호갱노노는 공공 데이터를 가공해서 정보 제공하며 돈을 번다 날씨 데이터는 유통업과 시즌 상품에 중요한 데이터이다 빅데이터 활용으로 비즈니스 가치를 증대하자 3장 글로벌 기업들은 빅데이터로 어떻게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가 1 어떻게 고객이 말하지 않은 것까지 알아낼 것인가 고객을 정확하게 이해하자 우버와 에이비앤비의 핵심은 평점이다 고객 조사도 개인화가 가능하다 기존 고객 조사의 한계를 극복하자 검색 트렌드는 브랜드 선호도를 보여준다 고객의 검색으로 쇼핑 트렌드를 파악하자 검색은 트럼프의 당선도 예측했다 고객은 질문하고 공유하며 심리를 드러낸다 2 어떻게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것을 사게 할 것인가 상권별 피크 시간과 잘 팔리는 상품은 다르다 판매량을 기반으로 한 발주량은 충분하지 않다 요일별로 잘 팔리는 상품의 종류가 다르다 날씨와 온도는 상품 카테고리별 판매량에 영향을 준다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주요 행사 상품 실기를 방지한다 3 어떻게 제품 구매 경험을 차별화할 것인가 아디다스는 스피드 팩토리로 맞춤형 슈즈를 생산한다 조조타운은 개인별 신체 사이즈 맞춤형 슈트를 만든다 스티치픽스는 인공지능으로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을 찾아준다 와비파커는 안경을 일주일 사용해보고 구매하게 한다 Z세대의 쇼핑 앱은 다르다 4 어떻게 개인 맞춤형 큐레이션 시대를 대응할 것인가 아마존의 큐레이션은 북매치 서비스부터 시작됐다 큐레이션의 기준은 카테고리 분류와 키워드이다 넷플릭스는 정교한 메타 데이터 관리로 큐레이션 완성도를 높인다 넷플릭스는 알고리즘 개선을 위해 콘테스트를 열었다 개인화된 쿠폰은 최대 50%의 사용률을 보인다 알고리즘과 데이터 개선은 끝이 없다 5 어떻게 프로모션 상품과 가격 결정을 최적화할 것인가 한국 고객은 가격에 매우 민감하다 글로벌 유통업체는 프로모션 상품 선정에도 기준이 있다 프로모션 효과에 따라 가격 전략 차별화가 필요하다 아마존은 하루에도 몇 번씩 가격을 바꾼다 제조업체도 실시간 가격 모니터링은 필수다 6 어떻게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알아낼 것인가 고객의 생애 단계 변화 시점 파악이 중요하다 타깃은 고등학생의 임신도 먼저 알아냈다 타깃이 임신 고객을 알아챈 것도 구매 데이터를 통해서다 페이스북은 고객들이 작성한 피드로 고객을 파악한다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플랫폼은 타깃 고객을 끌어모은다 7 어떻게 고객과 TPO에 맞는 커뮤니케이션을 할 것인가 광고 시장과 고객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바뀌었다 개인화된 타깃 커뮤니케이션 시대가 시작됐다 우버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다 알려준다 구글맵은 낯선 곳에서의 편안한 여행을 선사한다 적시 커뮤니케이션은 구매 전환율과 재방문을 확대한다 오프라인에서 어떻게 적합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것인가 아마존고는 오프라인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테스트 베드이다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리면 구매전환율이 높아진다 8 어떻게 검색과 후기 데이터를 상품 전략에 활용할 것인가 상품 구색과 경쟁력은 검색어로 알 수 있다 MZ세대의 검색어를 눈여겨보자 브랜드 홈페이지도 브랜드 경험의 일부다 고객 리뷰는 아마존을 상품 검색 포털로 만들었다 고객의 후기는 상품 전략에 필수다 고객이 남긴 후기와 내부 판매 데이터를 연결해라 9 어떻게 브랜드 전략에 빅데이터를 활용할 것인가 브랜드의 성공은 고객의 인식에 달려 있다 베노플러스-겔은 소셜 분석으로 브랜드 리포지셔닝에 성공했다 소셜 데이터로 브랜드 전략 수립을 넘어 경험 관리도 하자 10 어떻게 온라인과 오프라인 경험을 연결할 것인가 세포라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경험을 특화했다 신세계와 롯데는 온오프 통합했다 노드스트롬은 판매가 없는 매장을 운영한다 디즈니 매직밴드는 놀이공원 여정을 혁신한다 대기에서 주문, 서빙, 결제까지 스마트하게 혁신한다 연결의 중심에는 항상 고객이 있어야 한다 4장 실전! 어떻게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고객 경험을 설계할 것인가 1 작은 시도를 반복해 혁신으로 연결하자 데이터에 초점을 맞추면 부족한 것만 보인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습관이 필요하다 작은 시도를 통해 학습하고 개선하자 계획?실행?리뷰’의 반복이 성과로 연결된다 넷플릭스도 아마존도 AB 테스트를 한다 새로운 시도와 배움을 독려하는 문화가 핵심이다 2 목적을 명확히 하고 호기심으로 깊게 파고들자 목적이 없이 움직이는 것은 재앙이다 작은 유통 업체도 빅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비즈니스 상황에 따라 질문을 다르게 하라 ‘좋은 질문’을 하고 ‘호기심’을 갖고 깊게 파고들자 성공하는 기업은 ‘무엇’이 아니라 ‘왜’에 집중한다 3 플랫폼 기업의 빅데이터 활용 방식을 배우자 빅데이터는 부익부 빈익빈이 심하다 글로벌 플랫폼들은 승자독식하고 있다 눈에 안 보이는 빅데이터 분야는 벤치마킹이 쉽지 않다 벤치마킹은 조직 모두가 함께해야 한다 빅데이터를 통한 고객 경험은 이미 필수 서비스다 4 고객의 관점에서 다르게 바라보자 페브리즈는 실패 상품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고객 경험의 핵심은 현장에서의 불편 해소이다 정육각과 마켓컬리는 ‘불신’이라는 고객 불편을 해소한다 5 고객의 관심사에 집중하자 데일리 레코드』는 구독자수가 주민수보다 많다 고객이 남긴 빅데이터는 고객의 관심사이다 고객의 관심사에 스코어링을 하는 것이 알고리즘의 핵심이다 에필로그 고객 경험을 끊임없이 개선하자 출처고객을 이해하고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빅데이터 활용의 모든 것! 빅데이터를 어떻게 실전 마케팅에서 무기로 사용할 것인가? 이 책은 디지털 시대에 고객의 사랑을 받고 지속 성장하는 다양한 브랜드들이 비즈니스 전략과 고객 접점에서 어떻게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고객의 마음을 얻었는지를 담고 있다. 또한 저자가 삼성전자, 홈플러스, CJ, 그리고 파리크라상에서 27년간 일했고 지금도 일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이 성공적인 빅데이터 활용과 고객 경험 설계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실패하지 않기 위해 명심해야 할 사항들이 정리했다. 지금 글로벌 기업들은 빅데이터란 무기를 들고 마케팅 전쟁 중이다!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업은 살아남고 그렇지 못하면 죽을 것이다 “빅데이터! 빅데이터! 빅데이터!” 모든 산업에서 빅데이터는 핵심자원으로 강조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코로나 19 팬데믹 시대에 빅데이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종종 빅데이터는 마법의 무기처럼 표현된다. 빅데이터만 있으면 못할 것이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렇기도 하다. 특히 마케팅에서 빅데이터는 ‘고객이 가진 불편함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고객이 기대하는 것을 어떻게 뛰어넘을 것인가?’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중요한 무기가 되고 있다. 그런데 정작 한국 기업 현장에서 빅데이터 수집에 집중하는 만큼 그 활용은 제대로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다. 아마존을 필두로 글로벌 기업들은 빅데이터를 무기로 판타스틱 고객 경험을 선사하고 록인효과로 막강한 플랫폼을 구축해가고 있다. 고객은 아마존의 빅데이터 무장한 막강한 고객 경험 서비스에 빠져 점점 더 추천해주고 큐레이션해주는 대로 따라가고 있다. 한국 기업은 그런 아마존과 어떻게 경쟁할 것인가? 그런 고객 경험 서비스에 익숙해진 고객에게 어떻게 만족을 제공할 것인가? 이 책은 27년간 삼성전자, 홈플러스, CJ, 파리크라상에서 근무하며 마케팅 현장에 있었고 지금도 그 한복판에서 마케팅 전쟁을 벌이고 있는 저자가 어떻게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들을 담고 있다. 우선 디지털 시대에 고객의 사랑을 받고 지속 성장하는 다양한 브랜드들이 비즈니스 전략과 고객 접점에서 어떻게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고객의 마음을 얻었는지를 분석한다. 그리고 현업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이 성공적인 빅데이터 활용과 고객 경험 설계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실패하지 않기 위해 명심해야 할 사항들을 자세하게 정리한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뿐 아니라 ‘왜?’ 해야 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실용적으로 전달한다. 고객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규모의 비즈니스 경영자와 마케팅과 상품 온라인 플랫폼 운영 실무자들에게 유용할 것이다. 그리고 그런 경영자 및 실무자와 함께 기술과 솔루션을 구현해야 하는 빅데이터와 IT 기술자들에게도 유용할 것이다. ‘왜?’ 이 일을 하는지를 이해해야 제대로 구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1장은 사랑받는 브랜드, 지속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고객 경험을 혁신해야 하는 이유가 담겨 있다.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들이 고객의 재방문과 충성도를 만들어낸 비결을 통해 왜 고객 경험이 중요한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얘기한다. 그리고 고객의 충성도가 성과로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에 대해 정리한다. 2장은 디지털 시대에 고객이 남긴 흔적인 빅데이터에 어떤 종류가 있고 어떻게 생성이 되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그럼으로써 각 데이터가 고객의 행동과 관심사를 어떻게 대변하는지를 확인하고 각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그리고 활용해야만 하는 다양한 빅데이터의 종류를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다. 3장은 모든 비즈니스 조직에서 필수인 제품 전략, 가격과 프로모션 전략, 채널 전략, 고객 커뮤니케이션 전략, 그리고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결하는 O2O에 이르기까지 필수적인 고객과 마케팅 전략에서 빅데이터를 통해 고객 경험을 혁신한 사례들을 정리한다. 고객을 사로잡은 고객 경험 혁신과 각 고객 경험을 만들어내기 위해 활용된 빅데이터의 종류, 수집, 활용 방식에 대해 인사이트를 준다. 4장은 성공적인 고객 경험을 만들어내기 위한 실행 전략에 관한 내용이다. 빅데이터가 답이라는 것은 알지만 시작을 못 한 기업, 시작했지만 지속하지 못하는 기업, 성과로 연결되지 않은 기업은 이유가 있다. 4장은 실무자뿐 아니라 CEO와 경영진께 드리는 부탁의 말씀일 수도 있다. 톱다운 방식의 추진력과 실행력이 담보되어야 성공하는 것이 빅데이터와 디지털 혁신이다.데이터가 의미하는 본질은 고객의 마음과 변화다. 빅데이터는 고객이 남긴 흔적이다. 빅데이터가 귀중한 이유는 고객의 마음을 읽고 해석할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떤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가?’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전체 비즈니스를 놓고 ‘우리의 고객과 시장은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의 질문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고객 관점에서 의사결정하고 당면한 문제와 해결책을 고객과 그 고객이 남긴 데이터에서 찾아야 한다. 그리고 고객 접점에서 실행으로 옮겨야 한다. ‘애플, 아마존, 스타벅스, 디즈니, 넷플릭스.’이 글로벌 브랜드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열혈 팬을 많이 보유한 기업이다. 위의 다섯 개 기업뿐이겠는가? 열혈 팬이 많은 것은 우리가 오랫동안 기억하고 사랑하는 브랜드들의 공통된 특징이다. 충성도 높은 브랜드는 고객들이 스스로 팬이 되길 자처한다. 그리고 다른 경쟁 브랜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브랜드를 선호하고 반복적인 구매 활동을 유지한다. 충성도 높은 고객은 어떤 고객인가? 예전 말로는 단골이다. 장사하고 사업하는 사람이라면 그 규모 여하를 막론하고 단골의 중요성을 잘 안다. 단골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연애를 정확히 이해한다면 마케팅도 잘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연애 는 한 사람의 마음만 사로잡으면 되지만 마케팅은 불특정 다수의 마 음을 사로잡아야 한다. 한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도 어려운데 불 특정 다수의 고객을 이해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게다가 고객별로 원하는 것을 해주기는 더욱 쉽지 않다. 고객마다 원하는 것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같지 않기 때문이다. 설사 각 고객이 원하는 것 을 알아낸다고 하더라도 각자가 원하는 대로 해주는 것은 실제 어려 운 일이다. 다행히 디지털 세상이 되면서 예전과 달리 고객들의 생각과 관심과 행동이 데이터로 남아 있다. 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통해 고객도 모르는 고객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고 고객이 원하는 것을 경험하게 해 줄 수 있다. 고객을 이해하는 것과 고객이 원하는 것을 주는 것. 이 두 가지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가장 만족스러운 고객 경험을 디자인할 수 있다.
자연주의 출산 보고서
마더북스 / SBS 스페셜 제탁팀 글, 이교원 감수 / 201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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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SBS 스페셜 제탁팀 글, 이교원 감수
출산은 고통스럽고 치료를 받아야 할 병이 아니라, ‘아이와 엄마, 그리고 가족이 만나게 되는 아름답고 숭고한 과정’이다. SBS 스페셜 [아기, 어떻게 낳을까 - 자연주의 출산이야기]는 방송되자마자 출산을 앞둔 산모와 가족들에게 커다란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병원 시스템’ 중심의 일률적인 출산 문화에 경종을 울리며 ‘자연주의 출산’이라는 새로운 출산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왔다. 이 책에는 자연주의 출산에 관한 모든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한국의 병원 출산 시스템의 문제점, 한국, 미국, 일본 등 자연출산 전문가들의 조언(인터뷰), 실제 엄마들의 생생한 자연출산 경험담이 모두 녹아 있다. 추천의 글 | 출산, 그 황홀한 경험을 당당하게 맞이하자 · 이교원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산부인과 교수 프롤로그 | 당신은 ‘당신만의 아름다운 출산’을 꿈꿀 권리가 있습니다 Part 1. 출산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 | 그냥 아기를 낳는다고? 그런 곳이 있어? 집.에.서. 아기를 낳는 여성들 / 자연출산과 자연분만은 다르다 / 처음으로 목격한 자연출산 : 훈남이네 이야기 | 산모, 잃어버린 권리를 찾다 브이백과 가정출산을 선택하다 / 아기를 만나기 위한 긴 여정의 시작 / 진통에는 분담이 필요하다 /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태어난 생명 | ‘둘라’만이 줄 수 있는 것 인간 진통제 ‘둘라’/ 둘라의 존재가 의료적 개입을 줄인다 / 출산, 끊임없는 지지가 필요한 순간 Part 2. 두려움 없는 출산을 위하여 | 언제부터 병원에서 아기를 낳았을까 시스템이 출산을 결정한다 / 아일랜드 제왕절개율이 낮은 이유 / 한국 병원출산의 역사 / 조산원과 조산사의 몰락 / 김옥진 조산원의 10년, 그 뒷이야기 / 조산원은 아기만 받는 곳이 아니다 / 병원 출산이 낳은 ‘굴욕 3종 세트’ / 회음부 방석은 필수품인가 / 일본에서도 사라진 시술 | 좋거나, 나쁜 출산? 당신의 출산만 있을 뿐 일본 하모니 조산원, 사이토 원장과의 만남 / 만약 무슨 일이 있다면 병원에 가면 되죠 / 하모니 조산원을 통해 본 일본 출산 시스템 / 조산원 출산 비용은 얼마나 될까 / 집은 내가 선택한 병원 / 아기가 태어나면 끝날 통증이니 참을 수 있어요 / 회음부를 보호하는 사이토의 손 / 출산하자마자 웃음이 터진 산모 / 러너스 하이, 최고의 긍정에 도달하다 / 사랑의 호르몬, 옥시토신의 비밀 | 두려움이 독이 될 수 있다 무통주사는 과연 마법의 약인가 / 진통을 더 길어지게 하는 주범 : 무통주사와 침대 / 두려움이 없다면 고통도 없다 / 두려움을 거두고 아름다운 출산을 상상하라 Part 3. 아기가 행복한 탄생이란 | 엄마도 모르는 뱃속의 사투 리와 씨가 가정출산을 택한 이유 / 그 시간, 아기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 산도를 통과하라 : 탄생의 마지막 관문 / 탯줄은 천천히 잘라요 / 아기와 맨몸으로 만나는 순간 / 다미에게 들려주는 노래 / 아빠도 함께 하는 캥거루 케어 / 출산 후 스킨십이 중요한 이유 / 아기 인생의 첫 도전, 위로와 안정의 포옹이 필요하다 / 아기의 안정과 휴식을 위한 보살핌 | 출산의 순간을 기억하는 아기 놀라운 아기의 능력 / 엄마 젖을 찾아가는 여정 / 표정을 따라하는 아기 : 생존 본능 시스템 / 아기는 언어가 아닌 몸으로 기억한다 / 입양된 아기의 애착 트라우마 / 출산 직후 최소 2시간, 아기는 엄마와 함께 있어야 한다 / 아빠와 특별한 교감 : 사진 한 장에 담긴 이야기 | 이케가와 병원의 교훈 : 아기의 마음을 들여다보다 출산을 기억하는 아이들의 글과 그림 / 이케가와 병원에서 사라진 것들 : 분만대, 신생아실 / 병원과 조산원이 한 건물에 / 아기 마음에 상처 주지 않는 출산 Part 4 . 출산의 권리를 지키는 방법 | 머리가 아닌 내면의 힘을 믿어라 의사보다 조산사, 그녀들을 믿어라 / 출산은 예술이다(Birth ART) / 이제 당신의 출산 이야기를 만들자 / 미국 여성들이 직접 만든 비영리 조산원 | 자연출산 못한 그녀, 패배자인가 : 남은 문제 자연출산 시도 후 제왕절개를 한 경우 / 대한민국엔 조산사가 필요하다 / 일반 산부인과 병원에서 자연출산, 불가능할까? / 출산 의료 정책의 벽 | 실전 : 자연주의 출산 준비하기 자연출산의 가장 큰 조력자 / 아빠는 어떻게 출산에 참여하는가 / 아빠가 힘을 써야 하는 순간 / 자연출산의 시작 : 산전 관리 / 출산의 주체는 산모와 아기 : 출산 계획서 쓰기 에필로그 | 당신의 출산은 언제나 해피엔딩이다 부록 | 나의 자연주의 출산 플랜 짜기 Information : 둘라, 브이백, 히프노버딩, 아빠의 호르몬 변화 등 궁금해요 click! 알아두세요! : 남편과 함께 춤추며 진통하기, 회음부 이완 방법 등 자연출산 이야기 : 훈남이네, 솔이네, 자연이네, 하랑이네, 다미네, 노아네, 행복이네, 율이네, 통통이네, 자연이네 아빠 인터뷰 : 정환욱 산부인과 의사, 김옥진 조산사, 호리구치 사다오 일 산과의사, 스테이시 메리커 미 산과의사 & 둘라, 박문일 교수트라우마 없는 출산의 권리 찾기 자연주의 출산에 관한 그 모든 이야기 옛날에는 아무도 병원에서 아기를 낳을 생각을 못했습니다. 지금은 아무도 병원 이외의 장소에서 아기를 낳을 생각을 하지 못합니다.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병원출산 비율이 높은 우리 대한민국. 정말 아기는 꼭 병원에서 낳아야 하는 걸까요? 정말 내진, 관장, 회음부 절개라는 임산부 3종 굴욕세트를 경험해야 하는 걸까요? 제모는 꼭 필요한 걸까요? 그런 것들이 엄마의 몸에, 그리고 아기의 몸에 미치는 영향은 또 어떨까요? 이런 질문으로부터 우리의 프로그램은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우리 어머니, 그 어머니의 어머니들의 출산은 지극히 자연스런 일이었습니다. 결혼을 했으니 출산은 그야말로 당연한 통과의례였습니다. 그것도 집에서 자연출산을 했지요. 물론 제왕절개 없이 병원 출산을 한 젊은 산모들도 한마디씩 거듭니다. “나도 자연분만을 했다.” 그러나 진정한 자연출산이란 그 어떤 의료 개입이 없는 걸 말합니다. 즉 촉진제, 무통주사, 회음부 절개 등 일체의 의료개입 없이 산모 스스로의 힘과 의지로 아기를 낳는 게 \'자연출산\'입니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자연 출산율은 1% 미만입니다. 즉 병원 출산이 99%! 그중에서 제왕절개는 36%를 차지합니다. 2010년 건강보험 심사 평가원 기준에 따르면 이는 OECD 국가 중 멕시코(39.9%), 이탈리아(39.7%) 다음으로 높은 수치이고, 가장 낮은 뉴질랜드(14.0%)와 비교해선 3배 가까이 높은 수치입니다. 모성애라면 세계 최강국이라 해도 부족함이 없는데 왜 우리나라 산모들은 자연출산을 외면하고 있는 걸까요? 다큐멘터리 화제작, SBS 스페셜 [아기, 어떻게 낳을까 - 자연주의 출산이야기]에서 방송 분량 상 담지 못했던 자연주의 출산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와 산모들의 리얼 체험담, 부록 - 나의 자연주의 출산 플랜 짜기와 출산 후 모유수유 등 육아에 유익한 정보까지 더해서 당신만의 아름다운 출산을 위한 자연주의 출산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이 한 권의 책에 담았습니다. * 이제 곧 엄마가 되는 당신은, 당신만의 행복한 출산을 할 권리가 있습니다 - 아기는 반드시 병원에서 낳아야 하는 걸까요? - 내진, 관장, 회음부 절개, 병원출산이 만들어 낸 ‘굴욕 3종 세트’를 해부합니다. - 병원과 미디어가 만들어 낸 출산의 공포를 벗어던지세요. - 엄마와 아기가 존중받고 주인공이 되는 출산을 준비하세요. - 환희의 웃음을 터뜨리는 자연출산 엄마들의 리얼 체험담이 들어 있습니다. - 미국, 일본, 한국 자연출산 전문가들의 자연출산 코칭법. 출산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이 필요합니다 출산은 단순히 아기가 나오는 기계적인 과정이 아닙니다. 여성의 마음이 담기고 정신이 지배하는 섬세한 순간입니다. 몸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정신이 함께하는 순간이기에 더 사려 깊은 지지와 응원이 필요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당신의 두려움 없는 출산을 위하여 출산은 당연히 고통스럽고 두려운 것일까요? 그렇게 복잡하고 어렵고 두려운 것이라면, 세상의 수많은 포유류들은 어떻게 새끼를 낳았을까요? 여성의 몸은 본능적으로 어떻게 출산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두려움이 없다면 고통은 사라집니다. 마음을 다스리면 당신의 출산은 달라집니다. 제왕절개 후, 둘째 아이 브이백 출산 가능한가? “브이백도 다른 출산과 다름없이 자연스럽게 출산할 수 있습니다. 제가 경험한 모든 출산에서 실제 위험한 상황에 빠지는 경우에 미리 인지하고 잘 준비하면 어느 정도 위험할 것 같은 상황에 갈 수는 있어도 실제 큰 위험에 빠지지는 않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브이백은 산모와 남편 그리고 의료진이 미리 충분한 준비를 하기 때문에, 과도한 자궁 수축을 유발하는 환경이 아닌, 자연적인 진통을 하게 되는 환경, 즉 자연출산 환경이면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습니다.\" - 정환욱, 자연출산 전문의 그렇습니다. 두려움을 극복하면 브이백은 충분히 가능하며 또한 안전합니다. 이 책의 사례로 나오는 정은 씨는 첫 아이를 제왕절개로 출산했지만, 둘째 아이는 이틀간의 진통 끝에 자연출산으로 낳았습니다. 이른바 브이백 출산에 성공한 것입니다. 정은 씨는 누구와도 같을 수 없는 그녀만의 특별한 자연주의 출산을 완성해 낸 것입니다. 아기가 행복한 탄생이 자연주의 출산입니다 가장 좋은 출산이란 안전한 출산이겠지요. 안전한 출산이란 아기의 몸을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아기의 마음에 함부로 상처를 주지 않는 것도 포함합니다. 자연의 힘을 믿고 방해하지 않는 것, 이것이 가장 기본입니다. 그러나 많은 산모들이 태교에는 큰 정성을 기울이지만 정작 출산에서는 큰 고민 없이 제왕절개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출산의 주인공은 산모입니다. 또한 태어나는 아기 역시 이 출산의 주인공입니다. 아기에 대한 배려 없는 속도주의적인 출산 방식은 아기들에게도 큰 트라우마를 남기게 됩니다. 일본 이케가와 병원의 사례에서 드러나듯 출산 시 겪은 트라우마를 생생한 그림으로 그려내는 일본 아기들의 이야기는 충격적입니다. 자연주의 출산은 트라우마가 없는 출산입니다. 이제 아기가 행복한 탄생을 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 출산의 권리를 지키는 방법 여성의 몸과 마음은 이미 출산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내재된 본능을 끄집어내기만 하면 됩니다. 당신은 순간순간 고비를 맞겠지만 결국 극복할 것이고, 세상 어떤 여성보다 밝은 얼굴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기를 만나게 될 겁니다. 당신이 한 선택은 모두 옳습니다. 그리고 당신이니까 괜찮습니다. 자연주의 출산은 트라우마가 없는 출산입니다. 미국, 일본, 한국의 자연주의 출산 전문가들은 이제 행복한 출산의 권리를 되찾아야 할 때라고 말합니다. 긍정의 마인드가 자연출산의 비결… 공부하고, 두려움을 극복하라 \"엄마 아빠가 준비한 만큼 아기가 달라진다. 아기를 낳는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임에도 \'출산은 굉장히 두려운 것\'이라는 인식이 보편적이다. 출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긍정\'이다. 이 긍정을 유발하기 위해서는 알아야 한다. 모르기 때문에 두려운 것이다.\" - 김옥진 조산사 아빠는 어떻게 출산에 참여해야 할까요 의료적 개입 대신 산모의 의지와 본연의 힘으로 하는 출산이니만큼 조력자이자 보호자인 남편의 힘은 자연출산에서 더욱 크고 중요합니다. 아빠의 역할은 출산 전 준비부터 시작됩니다. 우선 산모와 함께 출산에 대한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병원이 아닌 조산원이나 가정에서 출산하게 될 경우 이 부분은 특히 중요합니다. 혹시나 생길 수 있는 응급상황에 잘 대처하기 위해서는 조산사 이외에 보호자도 출산과정과 상황을 잘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4 : 교토의 명찰과 정원
창비 / 유홍준 (지은이) / 202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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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유홍준 (지은이)
1993년 제1권 ‘남도답사 일번지’를 시작으로 2012년 제7권 제주편 ‘돌하르방 어디 감수광’까지 20년 동안 330만 독자의 사랑을 받아왔고 한국 인문서 최초의 밀리언셀러로 기록된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가 이번에는 ‘일본 속의 한국문화’와 ‘일본문화의 정수’를 찾아 일본으로 떠난다. ‘답사기’ 일본편은 그동안 한일 관계의 주요한 주제였던 과거사 문제를 문화사적으로 접근해보고자 하는 의도에서 출발해 한국이 일본에 문화적으로 영향을 전해준 흔적을 찾고 그 바탕 위에서 일본문화가 꽃피게 된 과정을 탐사해 나간다. 미술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조예가 깊은 저자는 한국과 일본의 일방적인 역사인식이나 콤플렉스를 벗어던지고 쌍방적인 시각, 더 나아가 동아시아적인 시각으로 역사를 파악하는 것이 미래지향적이라는 주장을 펼친다. ‘답사기’ 국내편이 우리 국토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면서 아끼는 마음을 고취시키는 데에 일조했다면 이번에 출간된 일본편은 일본의 문화유산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문화적 우수성을 확인하고 더불어 상호교류하고 섞이면서 발전해가는 문화의 진면목을 깨우쳐준다. ‘답사기’ 일본편은 2013년 초판 출간 이후 꾸준히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다만 책이 크고 무거워 해외 답사를 위한 실용서로 활용하기에 부담이 된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답사기’ 산사순례편부터 적용해온 새로운 형태를 이번 일본편 개정판에도 사용하고, 권당 분량을 조절해 5권으로 재편집했다.책을 펴내며: 일본 사찰과 정원의 미학 제1부 가마쿠라시대의 명찰 낙중의 육바라밀사와 삼십삼간당: 역사는 유물을 낳고, 유물은 역사를 증언한다 낙남의 동복사: 전설은 절집에 연륜을 얹어주고 인화사와 고산사: 우리와 인연이 있어서 그 절에 가고 싶었다 기온의 지은원과 건인사: 그들에겐 내력이 있고 우리에겐 사연이 있다 사가노의 대각사: 무가(武家)에 권력이 있다면 공가(公家)에는 권위가 있다 사가노의 천룡사: 일본 정원의 전설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제2부 무로마치시대의 선찰과 정원 상국사와 금각사: 상국(相國)의 꿈은 금각에서 이루어졌다네 낙서의 용안사: 선(禪)의 이름으로 예술이 나타나면 낙동의 은각사: 무가의 서원조와 일본집 전형의 탄생 부록 교토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답사 일정표오감으로 기록한 ‘우리’와 ‘그들’의 이야기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2020년 개정판 출간! 1993년 제1권 ‘남도답사 일번지’를 시작으로 2012년 제7권 제주편 ‘돌하르방 어디 감수광’까지 20년 동안 330만 독자의 사랑을 받아왔고 한국 인문서 최초의 밀리언셀러로 기록된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가 이번에는 ‘일본 속의 한국문화’와 ‘일본문화의 정수’를 찾아 일본으로 떠난다. ‘답사기’ 일본편은 그동안 한일 관계의 주요한 주제였던 과거사 문제를 문화사적으로 접근해보고자 하는 의도에서 출발해 한국이 일본에 문화적으로 영향을 전해준 흔적을 찾고 그 바탕 위에서 일본문화가 꽃피게 된 과정을 탐사해나간다. 미술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조예가 깊은 저자는 한국과 일본의 일방적인 역사인식이나 콤플렉스를 벗어던지고 쌍방적인 시각, 더 나아가 동아시아적인 시각으로 역사를 파악하는 것이 미래지향적이라는 주장을 펼친다. ‘답사기’ 국내편이 우리 국토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면서 아끼는 마음을 고취시키는 데에 일조했다면 이번에 출간된 일본편은 일본의 문화유산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문화적 우수성을 확인하고 더불어 상호교류하고 섞이면서 발전해가는 문화의 진면목을 깨우쳐준다. ‘답사기’ 일본편은 2013년 초판 출간 이후 꾸준히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다만 책이 크고 무거워 해외 답사를 위한 실용서로 활용하기에 부담이 된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답사기’ 산사순례편부터 적용해온 새로운 형태를 이번 일본편 개정판에도 사용하고, 권당 분량을 조절해 5권으로 재편집했다. 한층 작아진 크기에 손에 쥐기 좋은 만듦새로 새롭게 태어난 ‘답사기’ 일본편은 최근 여러 이유로 쉽게 가지 못하는 곳이 된 일본에 대한 아쉬움을 덜어주는 생생한 이야기책으로, 한일 관계의 근간이 되는 역사 인식, 특히 문화적 영향력과 교류에 대한 고찰을 충실하게 담아낸 길잡이로 독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교토의 사찰과 정원을 따라 걷는 답삿길 일본편 4권에서는 국내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이자 일본 역사와 문화의 정수가 모여 있는 교토(京都) 구석구석에 남은 한반도 도래인의 발자취와 함께, 우리의 기술과 문화를 토대로 스스로의 문화를 꽃피운 ‘그들’의 이야기를 오늘날 ‘우리’의 관점에서 읽는다. 유홍준 교수는 책머리에서 이번 답사의 주제는 일본의 ‘정원’이라 할 수 있다고 밝힌다. 일본의 정원이야말로 일본인의 정신과 문화를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곳이며, 곧 일본의 정원을 보면 거기에 서려 있는 사상과 그 배경에 있는 역사를 함께 읽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역사는 유물을 낳고, 유물은 역사를 증언한다’는 문화유산답사의 기본이 여기서도 고스란히 적용되는 것. 덕분에 독자들은 교토 곳곳의 유적과 유물을 돌아보는 사이 불식간에 일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일본문화의 핵심에 가닿기 위해서는 일본의 역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뒷받침되어야만 하지만, 우리는 대개 일본에 대해 막연한 느낌만 갖고 있을 뿐 일본 역사의 흐름과 주요한 역사적 인물들에 대해서는 무척 생소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역사와 문화가 겹겹이 어우러진 답사의 길목들을 일필휘지로 꿰는 유홍준 교수 특유의 입담과 해박한 지식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우리는 정원과 건축, 회화, 다도 등에서 일본이 외래적인 것을 받아들여 자신만의 고유한 양식으로 발전시켜간 과정을 손에 잡힐 듯 이해하게 될 뿐 아니라, 가마쿠라시대부터 에도시대를 거쳐 근대로 이어지는 일본 역사의 긴 흐름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인간과 예술과 역사가 어우러진 답사 유홍준표 답사의 가장 큰 특징은 답사지의 지리적 위치와 역사적 시간성, 그리고 답사객의 흥미와 이해까지 두루 고려해 절묘하게 짜여진 ‘미적분 풀이’ 방식의 답사 여정에 있다. 이번 책에서도 교토에 산재한 수많은 명소를 절묘하게 갈래 지어 일본문화의 정수라 할 정원 양식의 변천과 그 바탕에 있는 역사적 상황, 그로부터 비롯된 사상적 흐름 등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해주는 그만의 솜씨가 빛을 발한다. 답사는 우선 일본 최초의 선종 사찰인 건인사(建仁寺)를 비롯해 동시대의 이름난 사찰들을 돌아보며 선종이라는 새로운 불교사상이 일본에 전래되는 과정과 그로부터 일본 고유의 정원 양식이 싹트는 과정을 살핀다. 금각사(金閣寺)와 은각사(銀閣寺) 등에서는 무사문화를 중심으로 귀족문화와 불교문화가 어우러져 형성된 고유의 문화양식이 일본 전통의 뿌리를 이루고 있음을 확인하고, 일본미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용안사(龍安寺) 석정(石庭, 표지 사진)의 미적 가치와 함께 그것이 현대 서구에 미친 예술적 파장에 대해 살펴본다. 그들을 통해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인식한다 유홍준 교수의 답사는 역사문화유산을 통해 역사를 확인하고 유적과 유물의 미적 가치를 확인하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문화유산을 통해 그것을 바라보는 우리 스스로의 시각을 되돌아보게 될 때 비로소 유홍준 식 답사가 완성되는 것이다. 때문에 일본 답사기는 반드시 ‘그들의 내력’을 들여다보는 것에 머물지 않고 ‘우리의 사연’을 되짚어보는 것으로 이어진다. 고려불화와 대장경 등 고려 말·조선 초의 뛰어난 불교문화유산이 한국보다 일본에 더 많이 소장되어 있는 사연, 한 폭의 산수화를 조선까지 가져와 평가를 청할 정도로 일본보다 수준이 높았던 조선 회화에 얽힌 이야기 등은 일본을 통해 오늘날 우리에게 새롭게 다가오는 사실들로, 일본문화를 보는 시각뿐 아니라 우리 자신의 문화를 보는 시각까지 함께 넓혀준다. 이렇게 그들을 알고 또 우리를 알 때 겸허한 인정과 함께 날카로운 쓴소리도 가능한 법이다. 유홍준 교수는 일본 답사 곳곳에서 일본인이 들으면 뜨끔할 이야기를 감추지 않는다. 금각사 등에서는 격에 맞지 않는 문화재 전시와 관리에 대해 지적하고, 용안사에서는 정원에 놓인 돌의 개수를 두고 본질에서 벗어난 속설을 대단한 전설인 양 소개하는 데 대해 따끔하게 질책한다. 또한 일본의 빼어난 회화 작품들을 두고 일본 미술의 뿌리 깊은 장식적 전통이 더 높은 예술적 성취를 가로막는 한계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짚는 대목에서는 역사와 문화, 미학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는 불가능한 탁견에 무릎을 치게 된다. 이처럼 서로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서 비롯된 균형 잡힌 시각은 일본에 대한 문화적 우월주의와 역사적 콤플렉스 어느 쪽에도 빠지지 않고 일본이라는 나라를 바로 볼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끈다. 그런 점에서 유홍준 교수와 함께하는 일본 답사기는 단순한 일본 안내서나 기행문이 아니라, 일본을 이해하기 위한 필독서이자 우리 시대에 꼭 필요한 일본문화론이고 더 나아가 우리와 우리 문화를 돌아보게 하는 인문학적 성찰이기도 하다.2013년 하반기에 벌어진 우리 사회의 역사교과서 논쟁은 이념 분쟁으로 변하는 바람에 정작 역사교육은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가에 관한 진짜 논의는 말도 꺼내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
[큰글자도서] 돈의 시나리오
다산북스 / 김종봉, 제갈현열 (지은이) /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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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종봉, 제갈현열 (지은이)
『돈 공부는 처음이라』 저자 김종봉과 제갈현열이 다시 만났다. 전작에서 돈 공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2030 젊은 세대에 ‘돈 공부’ 열풍을 일으킨 그들은 뒤늦게 주식을 비롯한 여러 재테크에 뛰어든 사람들에게 다음 스텝을 제시한다. 바로 내가 가진 돈을 흔들리지 않게 하는 것. 조바심을 내거나 불안해하지 말고 더 이상 돈에 끌려다니지 않는 것. 한마디로 자신만의 ‘돈의 시나리오’를 가지라는 얘기다. 저자에 따르면, 돈의 시나리오란 변화하는 환경과 상황에 따른 자신만의 돈 버는 계획을 일컫는다. 그리고 투자자란 바로 이런 자신만의 시나리오를 수립하고 수정하며 성장하는 사람이다. 저자는 소위 ‘주린이’ 혹은 ‘동학개미’로 표현되는 사람들이 모두 자기만의 돈의 시나리오를 가진 투자자가 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잠깐의 상승장에 운 좋게 합류해 일시적인 돈을 버는 사람이 아니라 영원한 부를 설계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인 것이다. 이를 위해 이 책은 투자자로서 갖춰야 할 마음가짐, 돈의 시나리오를 쓰기 위해 반드시 공부해야 할 필수 지식, 그리고 자신만의 돈의 시나리오를 쓰는 법을 소개한다. 또한, 종잣돈 2000만 원으로 40억 원을 만든 저자가 15년 동안 직접 경험한 것을 토대로 완성한 돈의 시나리오를 통해 자신만의 투자 노하우까지 전격 공개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각자의 환경, 성향, 나이, 돈의 크기에 맞게 자신만의 돈의 시나리오를 작성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영원한 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부자가 되는 공부는 따로 있다 ^^1장 투자자는 시간을 사는 사람이다^^ : 영원한 돈을 만들기 위한 준비 성공한 투자자에게는 자신만의 계기가 있다 영원한 돈을 만드는 힘, 시나리오 투자자는 돈을 넘어 시간을 소유한다 [내 아이에게 전하는 유언장] 직업의 귀천은 없지만 시간의 귀천은 있단다 ^^2장 영원한 돈을 만들어줄 이름, 지수^^ :시나리오를 만들어주는 단 하나의 만능키 나는 왜 수많은 재료 중 지수를 골랐나 이유 1 - 지수는 경제의 거울이다 이유 2 - 지수는 차별하지 않는다 이유 3 - 지수는 정확하고 정직하다 돈의 미래를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이정표 [내 아이에게 전하는 유언장] 취업이 아닌 창업을 먼저 해보길 ^^3장 지수를 읽으면 돈의 흐름이 보인다^^ :지수가 안내하는 다양한 돈의 세계 인간은 물건이 아닌 욕망을 매매한다 인간의 본성을 극복한 3퍼센트의 진짜 비밀 인구구조의 변화를 함께 봐야 하는 이유 [내 아이에게 전하는 유언장] 열 권의 책으로 투자를 더 깊이 알아가길 ^^4장 당신의 돈에 계획을 더하라^^ : 난생처음 써보는 돈의 시나리오 영원한 부의 설계도, 돈의 시나리오 시나리오 작가는 언제나 자신이다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하고 반드시 종이에 써라 나 자신을 정확하게 파악할 것 시나리오를 평가하는 네 가지 기준 [내 아이에게 전하는 유언장] 뱀의 혀를 가진 이에게 상처받지 않길 5장 이 시나리오에 가슴 뛰지 않을 리 없다^^ : JB가 쓴 돈의 시나리오 공개 당신의 시간을 가치 있게 만들길 바라며 어디에서 사고팔 것인가 나는 위기 때 돈을 번다: 반토막 시나리오 반토막 시나리오에 대한 당신의 대답 나는 위기가 아닐 때도 돈을 번다: 코스트에버리징 시나리오 이제 당신이 내게 질문을 던질 차례 [내 아이에게 전하는 유언장] 모든 기준은 결국 나 자신이 정해야 하는 거란다 마지막 당부 시나리오가 온전히 당신 것이 되기까지 에필로그 가르칠 순 없지만, 배울 수는 있는 것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전문가가 금리, 환율, 기업가치를 떠들 때 투자자는 자신만의 시나리오를 쓴다!” 투자의 종류, 규모, 시기에 상관없이 영원한 부를 설계하는 법 2019년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돈 공부는 처음이라』 저자 김종봉과 제갈현열이 다시 만났다. 전작에서 돈 공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2030 젊은 세대에 ‘돈 공부’ 열풍을 일으킨 그들은 뒤늦게 주식을 비롯한 여러 재테크에 뛰어든 사람들에게 다음 스텝을 제시한다. 바로 내가 가진 돈을 흔들리지 않게 하는 것. 조바심을 내거나 불안해하지 말고 더 이상 돈에 끌려다니지 않는 것. 한마디로 자신만의 ‘돈의 시나리오’를 가지라는 얘기다. 저자에 따르면, 돈의 시나리오란 변화하는 환경과 상황에 따른 자신만의 돈 버는 계획을 일컫는다. 그리고 투자자란 바로 이런 자신만의 시나리오를 수립하고 수정하며 성장하는 사람이다. 저자는 소위 ‘주린이’ 혹은 ‘동학개미’로 표현되는 사람들이 모두 자기만의 돈의 시나리오를 가진 투자자가 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잠깐의 상승장에 운 좋게 합류해 일시적인 돈을 버는 사람이 아니라 영원한 부를 설계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인 것이다. 이를 위해 이 책은 투자자로서 갖춰야 할 마음가짐, 돈의 시나리오를 쓰기 위해 반드시 공부해야 할 필수 지식, 그리고 자신만의 돈의 시나리오를 쓰는 법을 소개한다. 또한, 종잣돈 2000만 원으로 40억 원을 만든 저자가 15년 동안 직접 경험한 것을 토대로 완성한 돈의 시나리오를 통해 자신만의 투자 노하우까지 전격 공개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각자의 환경, 성향, 나이, 돈의 크기에 맞게 자신만의 돈의 시나리오를 작성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영원한 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계획이 없는 돈은 길 잃은 아이와 마찬가지다 부동산 가격이 몇 년간 급등하고, 최근 주식 시장이 폭등하면서 너도나도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 어떤 모임에서도 돈 이야기가 자주 오간다. 세상 사람이 모두 돈을 번 것처럼 느껴지고 SNS나 유튜브를 보면 나만 뒤처진 것 같다. 그래서 부랴부랴 공부를 시작하고 투자에 나서보지만, 돈을 잃을 까 봐 마음은 계속 불안하다. 도대체 어떻게 투자해야 마음 졸이는 법 없이 꾸준히 돈을 벌 수 있을까? 사람들의 이런 고민을 풀어주기 위해 『돈 공부는 처음이라』의 두 저자가 다시 만났다. 돈 공부의 필요성을 강조한 전작을 읽고 직장인, 자영업자, 학생, 주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저자에게 재무 상담을 요청해왔다. 저자는 수천 명과의 재무 상담을 진행하며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돈의 시나리오’라는 걸 깨달았다. 돈의 시나리오가 있다면 자신의 돈에 분명한 계획이 생기기에 세상의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미래를 예측하려고 조바심을 내거나 온갖 외부 충격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대신,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투자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된다. 한마디로 더는 돈에 끌려다니지 않게 되는 것이다. 이에 『돈의 시나리오』에서는 각자의 상황에 따라 자신만의 돈의 시나리오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책 내용을 실천한다면 독자는 주식이 오르든 떨어지든, 최악의 위기가 오든 말든, 미·중 무역 전쟁이 터지든 말든 꾸준히 돈을 벌 자신만의 시나리오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돈의 시나리오를 쓰기 위해 필요한 공부는 따로 있다 돈의 시나리오를 쓰기 위해 당신이 반드시 공부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지수’다. 한 나라 경제의 최종 결괏값인 지수는 실질적인 경기를 선행해서 대변하면서도, 손쉽게 접할 수 있기에 누구에게나 공평하며 구체적인 숫자로 파악할 수 있어 시나리오에 필요한 최고의 재료가 될 수 있다. 게다가 지수를 공부하면 투자의 역사를 읽을 수 있고, 어떻게 사이클이 반복되는지, 지금 우리는 이 사이클의 어디쯤 와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게 된다. 호황에는 불황을 준비할 수 있게 하고, 위기의 시기에는 기회를 엿볼 수 있게 한다. 『돈의 시나리오』의 저자이자 15년차 전업 투자자 김종봉 대표가 종잣돈 2000만 원으로 40억 이상의 돈을 번 비결도 바로 여기에 있다. 그는 전문가들이 금리, 환율, 기업가치 등 온갖 어렵고 복잡한 것을 들여다볼 때, 지수 하나만을 공부했고 바로 그 지수의 움직임을 토대로 자신만의 돈의 시나리오를 썼다. 이 책은 저자 자신이 부를 획득할 수 있었던 것처럼 지수를 활용하여 돈의 흐름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돈의 시나리오를 쓰는 구체적인 기준을 잡는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 책을 통해 ‘지수’의 본질을 이해하고 더 많은 공부와 생각을 이어간다면, 주식뿐 아니라, 부동산, 창업 등 여러 다양한 분야에 이르기까지 자기만의 통찰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100명의 부자에게는 100가지 시나리오가 있다 이 책은 저자가 그동안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어 완성한 자신의 돈의 시나리오를 주저 없이 공개한다. 위기 때 특히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반토막 시나리오’, 위기가 아닐 때도 돈을 벌 수 있는 ‘코스트에버리징 시나리오’가 그것이다. 이것만 그대로 따라 해도 일정 수준의 수익을 올릴 수 있지만, 저자는 여기에서 그치지 말고 영원한 부를 얻기 위해서는 자기만의 돈의 시나리오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환경에 따라, 성향에 따라, 나이에 따라, 가지고 있는 돈의 크기에 따라 각자에 맞는 최적의 시나리오가 있기 때문이다. 돈의 시나리오를 쓰고 판단할 때 중요한 기준으로 삼아야 하는 것은 객관성, 논리성, 수익성, 지속성이다. 시나리오에 쓰이는 모든 가격과 수익률 등은 ‘비싸다’, ‘싸다’, ‘많이 벌었다’가 아니라 ‘2만 원’, ‘1만 원’, ‘수익률 30퍼센트’ 등 정확한 숫자로 표현돼야 하고(객관성), 나 자신은 물론 누구든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을 정도로 설득력이 있어야 한다(논리성). 그리고 아무리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하더라도, 그것으로 돈을 벌 수 없거나(수익성) 일시적으로만 돈을 벌 수 있다면(지속성) 좋은 시나리오라고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이 네 가지 기준으로 자신의 시나리오를 끊임없이 검증할 때 완성도를 계속 높일 수 있다. 이 책이 안내하는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당신도 분명 돈에 있어서만큼은 위대한 시나리오 작가가 되어 있을 것이다.불안을 느끼며 투자를 해야 하는지묻는 사람들에게 나는 늘 이렇게 대답한다.“저는 모든 사람이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언젠간 당신도 투자자가 되어야 합니다.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투자자가 되기에 당신은 아무런 준비가 되지 않았습니다.투자는 오직 자신에 대한 믿음을 기반으로 시작해야 합니다.투자 시기는 세상이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코스피 수치가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자신에게 확신할 수 있는 근거가 얼마나 있는가로정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 지표에는 공정성이 필수다.누구에게나 같은 내용의 정보가 동시에 전달되어야 한다.그런 의미에서 코스피는 아주 공정하다.인터넷만 있으면 누구나 5초 안에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돈이 많거나 똑똑하다고 해서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만약 누군가가 나보다 더 빠르게 코스피를 확인할 수 있다거나비싼 돈을 주고 사야 하는 정보였다면이것을 기준 삼아 공부하지 않았을 것이다.가능하다면 당신은 공평한 시장에서 싸워야 한다.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로 불리한 시장에 뛰어든다면실패는 예정되어 있다. 돈을 버는 사람들은모두 욕망을 갖고 사려고 할 때, 팔 수 있는 미덕이 있는 사람모두 두려움을 갖고 팔려고 할 때, 살 수 있는 용기 있는 사람이다.욕망과 두려움은 인간의 본성인데,이 본성을 거스를 수 있는 사람이 돈을 벌 수 있는 것이다.그리고 그런 사람은 전체 인구의 3퍼센트밖에 없다.인간의 역사가 시작된 이후로부자는 언제나 3퍼센트의 사람들이었다.투자의 세계에서도 언제나 돈을 버는 사람은상위 3퍼센트의 사람들이었다.결국 97퍼센트의 사람이 본성에 순응하여 돈을 잃을 때3퍼센트의 사람들은 본성을 거슬러 돈을 버는 것이다.
니들이 알아?
광진문화사 / 조자룡 (지은이) / 20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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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문화사
소설,일반
조자룡 (지은이)
공군 중령으로 예편한 조자룡 수필가가 한국문단 최초의 <병영문학>이라 할 첫 작품집인 <니들이 알아?>를 출간하였다. 저자인 조자룡 수필가가 공군 중령으로 예편하기까지 20여년 간의 군대생활중에 상관으로서 후배 부하들과 함께하며 조국에 대한 애국심과 국가안보를 지켜가는 열정과 군생활을 각종 훈화와 군생활의 단상을 수필과 칼럼과 시 등 형식에 구애됨이 없이 자유롭게 쓴 <토탈문집>이다.작가의 말 : 직업군인으로서 후배 부하들에게 띄운 나의 메시지 축하의 글 : 분단 조국에 바치는 한국 최초의 병영문학을 위하여 제1부 청춘 015.하나, 개구리의 어린 시절 019.둘, 공군 교육사 신병 교육 중 019.성인의 조건 024.성공이란 025.성공하려면 028.꿈 031.꼴 034.꾀 037.끼 042.깡 047.끈 053.셋, 영어에 대하여 057.넷, 전사들의 합창 060.다섯, 첫눈에 대한 감상 대대원에게 063.여섯, 선물 066.일곱, K-POP의 비애 069.여덟, 대학 072.아홉, 성적 074.열, 연애편지 076.열하나, 사랑의 정체 제2부 전우 079.하나, 니들이 알아 083.둘, 짝사랑의 비애 086.셋, 해야 할 때 090.넷, 공군 교육사 신임 소위들에게 092.다섯, 대대 간부들에게 101.여섯, 영내자축구 준우승 후 대대원에게 106.일곱, 대대 장교 음주사고 후 대대원에게 111.여덟, 진급 누락자에게 114.아홉, 전역을 희망하며 121.열, 나이 125.열하나, 떠나가는 전우들아 130.열둘, 세상에서 제일 멋진 병사 133.열셋, 고독 137.열넷, 전대 체육대회를 마치고 140.열다섯, 서늘한 한여름 144.열여섯, 사고 발생 후 대대원에게 153.열일곱, 병사 자살 시도 후 대대원에게 159.열여덟, 크리스마스 인사 - 대대원에게 164.열아홉, 서산기지를 떠나며 168.스물, 생일 축하 175.스물하나, 헌신 178.스물둘, 전사들의 합창이 그리워지는 시절 제3부 가족 188.하나, 사랑하는 아내에게 190.둘, 혜연이가 좋아하는 것 195.셋, 즐거운 어버이날 되세요 198.넷, 상연이 편지 201.다섯, 사랑하는 아버지께 204.여섯, 내 아이들에게 207.일곱, 아내에게 209.여덟, 큰딸 아연이 성인 되던 날 211.아홉, 사랑하는 아들, 딸들아 218.열, 늙는다는 것 221.열하나, 어머니의 우산 223.열둘, 운수 좋은 날 227열셋, 출판 224.열넷, 브랜드 제4부 인생 233.하나, 입에 쓴 약 237.둘, 곪은 상처는 언젠가 터진다 241.셋, 노병의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246.넷, 살아온 날들을 돌아보며 249.다섯, 넋두리 252.여섯, 늙은 군인의 노래 262.일곱, 등산 265.여덟, 참회 267.아홉, 사랑 270.열, 평등 273.열하나, 발효와 부패 278.열둘, 갈등 280.열셋, 코리아 283.열넷, 사인 사색 286.열다섯, 상전벽해 289.열여섯, 악마의 조건 291.열일곱, 인간의 사랑 293.열여덟, 공군 소령 조자룡에게 297.열아홉, 남기는 글 *대한민국 남아라면 누구나 꼭 읽어야 할 필독서! *자식을 군대에 보낸 부모님께 선물드리고 싶은 책! *지구상에 단 하나의 분단국가인 대학민국 군대의 이야기! *임진왜란때 <난중일기>를 떠오르게 하는 <니들이 알아?> 지구촌을 강타한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이 일상화된 요즘 독서계에 공군 중령으로 예편한 조자룡 수필가가 한국문단 최초의 <병영문학>이라 할 첫 작품집인 <니들이 알아?>를 출간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책의 내용은 저자인 조자룡 수필가가 공군 중령으로 예편하기까지 20여년 간의 군대생활중에 상관으로서 후배 부하들과 함께하며 조국에 대한 애국심과 국가안보를 지켜가는 열정과 군생활을 각종 훈화와 군생활의 단상을 수필과 칼럼과 시 등 형식에 구애됨이 없이 자유롭게 쓴 <토탈문집>으로 서평을 쓴 한국문인협회 소설분과 회장인 이은집 소설가는 임진왜란때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를 떠올리게 할만큼 그때나 지금이나 진정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군인정신은 동일하다고 할 때 조자룡 수필가의 작품들은 단순히 한 개인의 <군대생활 이야기>가 아니라 <분단 조국의 역사적 자료가 되는 병영문학>의 백미라는 찬사와 함께 독자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대한민국의 남아라면 누구나 꼭 읽어야 할 필독서이며 자식을 군대에 보낸 부모님께 증정해드리고 싶은 선물용 책이라고도 하겠다. 또한 저자는 <직업군인을 직업으로 가졌지만 어려서부터 마음 한구석에 간직했던 문학에 대한 꿈과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소회를 기록하여 후배 부하들에게 메일로 전파하였다. 내 개인적인 생각에 불과하겠으나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상황을 접할 것이기에 그들에게 혹여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와 함께 타인에게 보여줄 목적으로 쓰는 글이라면 좀 더 심사숙고하고 더 나은 글을 쓰게 되리라는 희망 때문이었다.>며 이 책의 출간 소명을 밝히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독자들에게 코로나 19로 집콕 생활을 해야 하는 요즘 필독서로 또한 선물용 책으로도 추천하면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축하의 글> 분단 조국에 바치는 한국 최초의 <병영문학>을 위하여 지구상에서 단 하나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남아라면 누구나 꼭 한번 다녀오는 군대! 바로 그 젊음의 군대 후배부하들을 위하여 이 글들을 썼기에 조자룡 수필가의 작품은 가슴을 뜨겁게 하는 열정이 담겨있다고 하겠습니다. 조자룡 수필가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제가 주간직을 맡고 있는 종합문예지 <시와창작> 신인상의 심사를 통해서였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대부분 수필부문 응모자들은 대개 평범한 작품들이었지만 조자룡 응모자는 거의 책 한 권 분량의 작품들이 한국 최초의 <병영문학>이라고 부를 만큼 직업군인답게 군대 후배부하들에게 전하는 상관으로서의 올곧은 규율과 뜨거운 전우애가 녹아있는 작품들이었습니다. 특히 <시와창작>의 신인상 수상작인 <황사바람>은 다음의 심사평에서 보듯이 독보적인 병영문학 작품이라고 하겠습니다. 새로운 <병영문학>의 출현을 반기며! 문예지에서 오랫동안 신인상 응모 작품의 심사를 해온 중에 이번 <시와창작>의 산문 부문에 <황사바람> 외 여러 편을 응모한 조자룡 님은 문단에서 처음으로 <병영문학>이란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것 같아 무척 반가왔습니다. 대한민국의 남아라면 누구나 가는 군대에서 조자룡 님은 직업군인으로서의 투철한 군인정신을 담아낸 <황사바람>에서 병사에게 전하는 훈화같은 형식을 취하지만 그 진정성에 감동하게 됩니다. 수필이든 소설이든 산문의 경우는 우선 잘 읽히고 거기에 주제가 녹아 있으며 마지막 독자를 감동시킨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다고 할 때 조자룡 님의 작품은 이 세 가지 조건을 더할 나위없이 충족시켰다고 하겠습니다. 요즘 국가 안보가 걱정되는 상황에서 조자룡 님의 작품을 읽으며 문득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를 떠올렸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진정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애국정신은 같다고 생각할 때 조자룡 님의 작품은 단순히 한 개인의 <군대 이야기>가 아니라 <분단 조국의 역사적 자료가 되는 병영문학>의 신인상 수상작으로서 추천하며 축하드립니다.> 이제 조자룡 수필가가 등단하여 첫번째 저서 <니들이 알아?>를 세상에 선보임에 신인상 심사위원으로서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독자의 큰사랑을 받는 수필가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2020년 가을에 한국문인협회 소설분과 회장 이은집하나. 니들이 알아힘들게 훈련받던 시절/ 깨달은 게 있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깨달았습니까?구속받고 규제받으면서/ 먹고 싶은 대로 먹지도 못하고/ 자고 싶은 만큼 자지도 못하며/하고 싶은 대로 하지도 못하고/ 뛰고, 뒹굴고, 박고, 맞고, 차이던 그때/ 기억하고 싶지 않지만/잊을 수 없는 기억들그때 무엇을 느꼈습니까?/ 그렇습니다./ 자유의 소중함/ 그걸 느꼈을 겁니다.자유롭게 살던 시절에는/ 자유의 소중함을 잘 모르고 지내지만/ 정작 자유를 빼앗겼을 때/우리는 깨닫습니다./ 인간이 왜 자유로워야 하는가를계급이나 신분이 어떻든/ 우리는 소중한 존재이며/ 우리의 임무는 막중합니다.그렇게 갈구하던 자유/ 그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지 않습니까?/나 하나의 자유와 평화가 아닌/ 오천만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부모 곁에서 살 적에는 잘 몰랐지요/ 부모의 소중함과 사랑을/ 떨어져 살아 보니/얼마나 사랑받고 살았는지 알겠지요/밥, 빨래/ 행여나 다칠세라/ 행여나 아플까 봐/ 그렇게 자식을 위해서는 모든 걸 마지않는 부모님,/그렇지만 다 깨달은 게 아니랍니다./ 구속받았을 때 자유를 알았듯/ 자식을 낳은 후에야/정말 부모의 사랑을 깨달을 수 있지요/ 그렇게 나에게 헌신적으로 사랑을 했던 부모님이건만/나는 그분들을 그렇게 사랑하지 못합니다./ 어떻게 아느냐고요?/ 그분들보다 내 세 명의 자식을 훨씬 더 사랑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조국을 사랑합니다./ 자유의 소중함과/ 부모의 사랑은 경험 끝에 깨달았지만/ 경험하지 않아도 알 것 같습니다./해외에 가본 적이 없지만/ 조국의 의미를/ 사는 동안 나라가 망한 적이 없지만/나라 없는 서러움을/ 자유, 사랑, 조국/ 그 모든 것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고생하고 있는 겁니다./보람 있지 않습니까?/ 평생 할 필요도 없습니다./ 단지 군 생활 동안만 하면 됩니다./그다음에는/ 우리의 후배나 자식들이/ 또 그 일을 하겠지요여러분 모두/ 군 생활 동안 주 임무를 완수하고/ 건전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제대하는 날/자신 있게 말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니들이 알아?/ 자유와 사랑과 조국의 진정한 의미를/. 2003. 3. 11.(화) 둘. 입에 쓴 약 입에 쓴 약이 몸에 좋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좋은 약이 반드시 쓰다는 뜻이 아니라 좋은 약이 먹을 때는 입맛에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뜻일 겁니다. 우리는 입에 쓴 약을 먹을 줄 알아야 합니다. 또한, 입에 쓴 약도 권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입에 쓴 약을 멀리합니다. 그리고 입에 쓴 약을 권하기를 꺼립니다. 바로 먹는 사람이 싫어하기 때문에 그 사람으로부터 미움을 받지 않으려는 마음 때문입니다. 입에 쓴 약을 싫어한다는 소문이 나면 아무리 중병에 걸려도 적당한 약을 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입에 쓴 약을 주고 미움을 받을 정도로 그 사람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가장 사랑하는 처자식이나 부모님이라면 아무리 입에 쓴 약이라도 권할 것입니다. 상대로부터 미움을 받는 한이 있어도 살리고 싶은 사랑하는 마음이 더 강하기 때문입니다. 동료나 부하로부터 부모님이나 처자식처럼 사랑받지도 못할진대 도움이 되는 조언을 구하려면 입에 쓴 약을 좋아하지는 못하더라도 입에 쓴 약을 싫어한다는 소문은 내지 말아야 합니다. 주변 사람으로부터 도움을 받고자 한다면 싫은 소리를 경청할 수 있는 인내심을 키워야 합니다. 자신을 돌이켜 보십시오. 과연 오늘 하루 입에 쓴 약을 권한 사람이 몇이나 되었는가를. 권하는 사람이 없었다면 지금부터라도 노력해야 합니다. 자신이 정말 위기에 빠졌을 때 그 위기를 구해줄 사람은 주변에 있습니다. 멀리 있는 친구나 가족이 아니지요. 위기를 구해줄 상관이나 동료, 부하들이 마음껏 조언할 수 있도록 마음의 문을 여십시오. 당장 듣기는 거북할지 모르지만 하루만 지나도 생각이 바뀔 수 있습니다. 누군가가 당신의 좋은 조언을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해서 마음의 문이 닫혔다고 속단하지 마십시오. 그 사람은 지금 그 일을 생각할 여유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아무리 열린 마음의 소유자라도 어떤 중요한 일에 골몰하거나 알 수 없는 큰 위기에 몰렸을 때는 소소한 감기, 몸살약을 쓸 겨를이 없을 것입니다. 좋은 약이라 할지라도 환자의 상태나 주변 상황을 잘 판단하여 필요로 할 때 제시하는 사람이 현명한 의사일 겁니다. 좋은 예로 삼국지의 명의 화타는 조조에게 두개골을 쪼개 두통을 낫게 하겠다는 건의를 하였다가 끝내 옥사하게 되고 그의 명 의술을 기록한 저서도 전해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의사로서 최선의 처방을 하였지만 환자가 수용할 상황이나 여건이 미비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현명한 사람은 먼저 상대방에게 충분히 신뢰를 쌓은 다음 때를 기다렸다가 때가 무르익으면 비로소 말을 합니다. 부하를 충신으로 만드는 것도 상관을 어진 이로 만드는 것도 결국, 바로 자신입니다. 2003. 3. 17.(월) 공군교육사 신임 소위들에게
[황갈색] 비전성경 개역개정판 새찬송가 특미니.합본.색인
두란노서원 / 두란노서원 출판부 지음 /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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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서원 출판부 지음
성경 본문은 개역개정판 성경전서(4판)을 사용했다. 단락이 시작되는 부분에 소제목을 달아 독자들이 본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소제목과 함께 관련 찬송가 장을, 절 끝부분에 병행 구절이나 관련 구절을 표기했다. 신약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의 말씀은 별색으로 인쇄했다.비전성경에 대하여 1998년에 출판된 이래로 비전성경은 성경을 멀리하던 성도들이 친근감 있게 접근할 수 있는 성경으로 호평을 받아 왔다.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세련된 디자인과 풍성하고 다양한 주석으로 성도들이 성경을 가까이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했다. 비전성경의 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여러분은 말씀 읽는 즐거움을 누리게 될 것이며 성경 읽기를 통해 더 깊은 하나님과의 만남과 성령 안에서 열매 맺는 풍성한 삶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본문의 특징 1. 성경 본문은 (재)대한성서공회가 발행한 개역개정판 성경전서(4판)을 사용했다. 2. 단락이 시작되는 부분에 소제목을 달아 독자들이 본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3. 소제목과 함께 관련 찬송가 장을 표기했다. 4. 절 끝부분에 병행 구절이나 관련 구절을 표기했다. 5. 신약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의 말씀은 별색으로 인쇄했다. 6. 각 책의 첫 페이지에 본문의 개요를 담은 ‘통독가이드’를 실었다. 6. 어려운 단어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단어풀이’를 실었다. 7. 성경 이해와 묵상을 돕기 위해 다양한 본문 주석(성경상식, 성경인물, Q&A, 생각하는 글 등)을 달았다. 8. 성경의 지리적 이해를 돕기 위해 각종 지도를 실었다. 9. 성경 통독을 위해 부록으로 ‘성경일독표’를 실었다. 주요 독자층 1. 10~20대 청소년과 청년 성도들 2. 신앙생활을 막 시작하신 분들 3. 새신자 선물용을 찾으시는 분들 4. 성경을 휴대하며 읽기 원하시는 분들
세프치크 바이올린 활쓰기 테크닉교본 OP.21
세광음악출판사 / 세광음악 편집부 (엮은이) / 199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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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미디어 / 케빈 조지 (지은이), 박수철 (옮긴이) /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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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조지 (지은이), 박수철 (옮긴이)
아무리 신체적 능력이 뛰어난 선수라고 해도 결국 인간이다. 마음이 흔들리면 자연스럽게 몸도 흔들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전직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소속 프로축구선수이자 현직 인간 수행력 컨설턴트인 케빈 조지는 이 책에서 신경언어 프로그래밍, 상담학, 심리요법 등 각종 심리적, 정서적 기법을 결합한 정서적 문해력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선수의 내면을 살펴본다. 그리고 성공한 프로선수들처럼 심리적, 정서적 문제에 얽매이지 않고 수행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케빈 조지가 제시하는 이 기술은 모두에게 보편적인 기술이다. 축구만이 아니라 다른 종목의 선수까지, 심지어 치열한 경기가 펼쳐지는 그라운드가 아니지만 학교나 직장에서 인생이라는 자신만의 경기를 뛰는 우리에게도 적용시킬 수 있다. 이 책에는 세계 각지의 리그에서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은 전·현직 프로선수들과 알렉스 퍼거슨 경, 조제 모리뉴 같은 전설적인 감독들의 일화와 인터뷰가 담겨 있으며, 케빈 조지가 자신이 개발한 사컬로지 프로그램을 활용해 선수 자녀를 둔 학부모, 프로를 지망하는 유소년 선수, 구단 관계자를 직접 컨설팅한 실제 사례가 절묘하게 조화되어 독자로 하여금 책에 몰입시킨다. 성공한 프로선수들의 내면을 통해 인생에서 성공하는 비법이 담겨 있는 이 책은 피치를 달리는 선수 지망생만이 아니라 인생을 달리는 우리의 삶 속에도 성공을 불러오는 비결이 되어줄 것이다.머리말 CHAPTER 1 상태 상태란 무엇인가 / 수행 불안감 / 책임자들의 상태 / 상태 인식 / 자기검사 CHAPTER 2 무의식적 능력 능력의 4가지 단계 / 마음이 우리를 관리한다 / 무의식적인 마음 / 3초 / 일이 어긋날 때 / 고유감각 / 연결고리 잇기 / 두 가지 마음 사이 / 무의식적 능력을 키우는 훈련 CHAPTER 3 마음, 몸, 눈 텔레파시 / 몸이 알려 주는 정보 / 눈이 관건이다 / 일류 선수들의 기술 / 축구선수의 주 회로 기판 / 마음과 시각훈련 CHAPTER 4 문화 가치 조건 / 예술적 창의성을 발휘하는 선수들의 자리가 없다 / 문화적 차이의 이면 / 브라질 선수들의 기술이 가장 뛰어난 이유는? / 문화적 차이 CHAPTER 5 정신건강 농담의 사이클 / 진짜 감정 / 농담, 장난, 괴롭힘을 관리하는 5가지 방법 / 문제, 압박감, 수행 불안감 / 상처 입은 내면 / 도전과 응전 / 앞으로의 과제 CHAPTER 6 리더십 개인별 관리 / 중요한 선수로 인정받는 느낌 / 115년 동안의 혁명적 인물들 / 집단 지성 / 대인관계 기술의 중요성 / 권위를 뛰어넘는 것 / 생각의 자유 / 어린 선수에게 필요한 것 CHAPTER 7 선수 보조금 환경의 희생자들 / 학생 보조금 / 길거리의 가치 / 런던 도심 소년의 연대기 / 길거리 문화에서 벗어나 일류 선수로 / 빈민가 효과 / 길거리 문화가 ‘성격’을 형성한다? / 변화를 위한 발걸음 CHAPTER 8 축구와의 관계 자료가 전부는 아니다 / 더 미묘한 기술 개발하기 / 이해관계의 충돌 /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수단 / 대리인 / 가족의 역할 / 선수의 부모가 자녀를 도와줄 수 있는 방법 CHAPTER 9 경기장 밖에서의 의사결정 평판의 위력 / 돈 문제 / 성격의 역할 / 신경논리적 단계 / 종교 전쟁 CHAPTER 10 환경의 힘 자기만의 환경 구축하기 / 내면 / 존경하는 선수들 / 리안 샌더슨과 리안 코완 / 동아리 평가용 질문 / 붙어보면 안다 감사의 말호날두, 메시, 네이마르, 손흥민, 케인 등 성공한 프로축구선수의 내면은 어떻게 다를까? 인생이라는 치열한 그라운드를 누비는 우리에게 전 프리미어 리그 선수가 전하는 인생 기술! 축구는 인생의 축소판이라는 말이 있다. 축구장에는 인생의 희로애락, 역경을 극복하며 성장하는 장면이 생생하게 나타난다. 게다가 축구는 흥미진진한 드라마 외에도 우리가 어떻게 하면 성장과 성취를 이룰 수 있을지 교훈을 알려준다. 또 축구는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이면서 세계적인 사업이기도 하다. 프로선수로 자리 잡을 수 있다면 어마어마한 주급을 손에 쥘 수 있기에 지금도 수많은 인재들이 프로선수가 되기 위해 오늘도 굵은 땀을 흘리고 있다. 그 중에 뛰어난 재능을 갖췄음에도 실패하는 선수도 있고, 반면 평균적인 재능을 갖췄지만 성공을 거두는 선수도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심리적, 정서적 요인에 있다. 아무리 신체적 능력이 뛰어난 선수라고 해도 결국 인간이다. 마음이 흔들리면 자연스럽게 몸도 흔들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전직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소속 프로축구선수이자 현직 인간 수행력 컨설턴트인 케빈 조지는 이 책에서 신경언어 프로그래밍, 상담학, 심리요법 등 각종 심리적, 정서적 기법을 결합한 정서적 문해력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선수의 내면을 살펴본다. 그리고 성공한 프로선수들처럼 심리적, 정서적 문제에 얽매이지 않고 수행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케빈 조지가 제시하는 이 기술은 모두에게 보편적인 기술이다. 축구만이 아니라 다른 종목의 선수까지, 심지어 치열한 경기가 펼쳐지는 그라운드가 아니지만 학교나 직장에서 인생이라는 자신만의 경기를 뛰는 우리에게도 적용시킬 수 있다. 이 책에는 세계 각지의 리그에서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은 전·현직 프로선수들과 알렉스 퍼거슨 경, 조제 모리뉴 같은 전설적인 감독들의 일화와 인터뷰가 담겨 있으며, 케빈 조지가 자신이 개발한 사컬로지 프로그램을 활용해 선수 자녀를 둔 학부모, 프로를 지망하는 유소년 선수, 구단 관계자를 직접 컨설팅한 실제 사례가 절묘하게 조화되어 독자로 하여금 책에 몰입시킨다. 성공한 프로선수들의 내면을 통해 인생에서 성공하는 비법이 담겨 있는 이 책은 피치를 달리는 선수 지망생만이 아니라 인생을 달리는 우리의 삶 속에도 성공을 불러오는 비결이 되어줄 것이다. 성공한 프로선수의 내면은 어떻게 다를까? 유명 프로축구선수의 속마음을 읽어서 자신의 내면을 일깨우고, 수행력을 향상시켜서 인생에서 성공하는 놀라운 비법을 공개하다! 손흥민은 현재 우리나라 최고의 축구선수다. 아시아인 최초로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에서 득점왕에 등극하는 업적을 이루었다. 손흥민이 프로선수로서 엄청난 업적을 이루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자산이 있었다. 그건 바로 아버지 손웅정의 심리적, 정서적 지원이었다. 늘 최고의 수행력을 유지하는 일은 매우 어렵다. 아무리 뛰어난 선수라고 해도 늘 한결같은 모습을 보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 어려운 일을 해내는 데 있어 다른 누군가의 심리적, 정서적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은 손흥민의 사례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전직 프리미어 리그 축구선수이자 현직 인간 수행력 컨설턴트인 케빈 조지가 쓴 이 책 《사컬로지》는 손흥민의 곁에서 든든하게 지원해준 아버지 손웅정의 역할을 간접적으로나마 해줄 수 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케빈 조지는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동하던 전직 프로선수이자 신경언어 프로그래밍, 상담학, 심리요법 등 각종 심리학 분야를 배운 컨설턴트다. 자신이 배운 심리학 기법을 결합해 개발한 정서적 문해력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교도소, 기업에서 다양한 사람들에게 심리적, 정서적 지원을 해왔으며, 정서적 문해력 프로그램에 축구를 결합한 ‘사컬로지’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 자녀를 둔 부모, 구단 관계자, 유소년 선수에서 1군 프로선수까지 수행력을 강화시키는 심리적, 정서적 지원을 해왔다. 이 책에서 케빈 조지는 성공한 프로선수의 내면을 인터뷰와 일화 그리고 자신의 실제 컨설턴트 사례를 엮어서 성공한 프로선수처럼 수행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방법을 제시한다. 더 나아가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꾸준히 높은 수행력을 펼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알려준다. 케빈 조지가 이 책에서 제시하는 사컬로지 프로그램은 축구를 매개로 수행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놀라운 비법이라 할 수 있다. 운동을 할 때는 물론이거니와 학업이나 일을 할 때도 수행력은 매우 중요하다. 성공한 선수들처럼 꾸준히 높은 수행력을 선보일 수 있다면 우리 눈앞에 서 있는 장벽도 극복해낼 수 있을 것이다. 축구를 통해 인생을 변화키는 케빈 조지의 놀라운 비법은 인생이라는 치열한 그라운드를 뛰는 우리에게 심리적, 정서적인 위로와 함께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중한 친구이자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나만 없어, 냥냥이
작은책방(해든아침) / 해든아침 편집부 (엮은이), 하니동물병원 (감수) /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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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해든아침 편집부 (엮은이), 하니동물병원 (감수)
우리가 볼 수 있고 사랑하는 품종 고양이들을 소개하면서 고양이를 키우기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지식을 소개한다. 고양이는 정말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고양이를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 고양이가 주는 행복만을 바라게 된다면 쉼없이 빠지는 털부터 많은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 따라서 입양 전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들을 알고 싶다면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4 머리말 10 고양이의 체형 12 고양이의 무늬 14 고양이의 컬러 16 이 책을 보는 방법 내 고양이와 행복한 생활을 위해 필요한 기초 지식 20 내 고양이를 만나는 방법 24 내 고양이와 함께 살기 위한 마음가짐 26 내 고양이 입양 전 준비해야 할 물품 32 일상생활 속 관리 용품들 36 내 고양이를 위한 사료 선택 43 고양이의 질병 우리가 사랑하는 고양이 48 노르웨이숲 고양이Norwegian Forest Cat 54 랙돌Ragdoll 60 러시안 블루Russian Blue 66 먼치킨Munchkin 68 메인 쿤Maine Coon 74 버만Birman 78 벵갈Bengal 84 브리티시 쇼트헤어British Shorthair 90 사바나캣Savannah 92 샤트룩스Chartreux 96 샴Siamese 102 셀커크 렉스Selkirk Rex 104 스코티시 폴드Scottish Fold 112 스코티시 폴드 롱헤어Scottish Fold Longhair 114 스핑크스Sphynx 120 아메리칸 쇼트헤어American Shorthair 126 아비시니안Abyssinian 130 엑조틱 쇼트헤어Exotic Shorthair 134 오리엔탈 쇼트헤어Oriental Shorthair 140 이집션 마우Egyptian Mau 142 터키시 앙고라Turkish Angora 146 페르시안Persian 158 페르시안 친칠라Persian Chinchilla 164 한국 고양이Korean Shorthair 172 히말라얀Himalayan 인생에 고양이를 더하면 그 합은 무한대가 된다. - 라이너 마리아 릴케 우리가 사랑하는 고양이들의 특징과 입양에 대한 기초 지식 그리고 생활환경에 따른 고양이의 특징까지 고양이의 다양한 모습과 입양 전에 준비해야 할 모든 것을 살펴보자! 강아지는 사람이 부르면 온다. 고양이는 뭔가 할 말이 있으면 사람에게 온다. 메리 블라이의 이 명언처럼 고양이는 강아지와는 다른 판단 기준을 가지고 있다. 살갑고 애교 많고 충성을 전하는 강아지들과는 달리 좀 더 독립적이고 자기 생활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자기 취향이 확실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사실 고양이들도 애교가 많다. 자신의 가족에게는 아낌없는 애정을 준다. 알베르트 슈바이처가 인생의 시름을 달래주는 존재로 음악과 고양이를 꼽았듯이 퇴근 후 집 안에서 만나게 되는 고양이는 당신의 고단한 하루를 위로하고 근심걱정을 잠시 내려놓게 해줄 것이다. 이처럼 고양이는 정말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고양이를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 고양이가 주는 행복만을 바라게 된다면 쉼없이 빠지는 털부터 많은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 이 책은 우리가 볼 수 있고 사랑하는 품종 고양이들을 소개하면서 고양이를 키우기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지식을 소개하고 있다. 따라서 입양 전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들을 알고 싶다면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고양이든 강아지든 가족을 입양하는 것인 만큼 품종보다 건강을 먼저 생각했으면 한다. 어느 종이든 순수혈통보다는 건강한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태어난 동물이 가장 건강하고 좋은 반려동물이 되어줄 것임을 기억하자.
서로 다른 그림 찾기
단한권의책 / 이요안나 (지은이), 짱아찌 (기획) / 20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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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한권의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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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안나 (지은이), 짱아찌 (기획)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일러스트를 그려온 이요안나 작가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색감으로 단순한 형태미를 살린 사물들, 기하학적 균형미와 예술적 아름다움, 유서 깊은 사연을 간직한 세계의 유명 성 등이 서로 다른 그림 찾기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혼자서 문제 푸는 재미에 푹 빠져도 좋고, 온 가족이 함께 누가 먼저 다른 그림을 찾는지 시합을 해도 좋다. 서로 다른 그림을 찾아 표시하기, 서로 다른 곳 몇 군데 찾아보기, 제시된 그림이 몇 개인지 세어보기와 같이 다양한 유형의 게임이 실려 있어 문제를 바꿔 가며 지루하지 않게 즐길 수 있다.또르르 두 눈을 굴리며 서로 다른 그림을 찾다보면 나도 모르게 힐링과 두뇌운동이 저절로! ‘아침에 100퍼센트 충전했던 핸드폰 배터리가 어느새 훌쩍 닳았을까?’ 하고 궁금했던 적 있으신가요? 버스나 전철 안은 물론 길을 걸으면서,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핸드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사람들을 너무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요즘입니다. 그런데 핸드폰에 푹 빠져 있는 사이 당신의 두뇌가 얼마나 빨리 늙어 가는지 생각해본 적 있으신가요? 이 책은 우선 핸드폰 속 화면보다 더욱 귀엽고 사랑스런 그림들이 가득하답니다. 핸드폰의 단순하고 강한 자극으로 피로해진 당신의 두뇌가 아름답고 재미있는 그림들을 넘겨보는 사이 힐링되어 있을 거예요. 또한 핸드폰 밧데리와 함께 방전되어 가던 당신의 관찰력과 상상력이 최대한 충전되어 있을 것입니다. 잠시 짬을 내서 아무데나 마음에 드는 그림이 실린 페이지를 펼치고 서로 다른 그림을 찾아보세요. 세계 곳곳의 유명한 성 그림을 보면서는 잠시 상상의 나래를 펼쳐 여행을 다녀와도 좋습니다. 아름다운 그림의 향연 속에서 두 눈에 힘을 꼭 주고 눈썰미를 최대한 살려 정답을 맞히는 동안 당신의 두뇌가 쌩쌩하게 되살아날 것입니다. 아름답고 멋진 세계의 성, 볼수록 귀여운 사물 그림들로 다채롭게 구성된 서로 다른 그림 찾기 게임 이 책에는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일러스트를 그려온 이요안나 작가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색감으로 단순한 형태미를 살린 사물들, 기하학적 균형미와 예술적 아름다움, 유서 깊은 사연을 간직한 세계의 유명 성 등이 서로 다른 그림 찾기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혼자서 문제 푸는 재미에 푹 빠져도 좋고, 온 가족이 함께 누가 먼저 다른 그림을 찾는지 시합을 해도 좋습니다. 서로 다른 그림을 찾아 표시하기, 서로 다른 곳 몇 군데 찾아보기, 제시된 그림이 몇 개인지 세어보기와 같이 다양한 유형의 게임이 실려 있어 문제를 바꿔 가며 지루하지 않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다소 산만하여 좀처럼 한 가지 일에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 아무리 들여다봐도 다른 곳을 쉽게 못 찾는 눈썰미 없는 어른, 복잡한 통계 숫자와 업무에 지친 직장인이나 공부에 싫증난 학생 등 누구에게나 유용한 놀이책이 되어 줄 것입니다. 이 책은 다양한 사물과 성에 얽힌 유용한 상식을 함께 실어 더욱 알차게 만들었습니다.
봉순이 언니
해냄 / 공지영 지음 / 201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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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냄
소설,일반
공지영 지음
공지영 대표작. 1998년 「동아일보」 연재 때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장편소설로, 2017년 지금까지 160만 부 이상 판매된 작품이다. 다양한 계층의 독자에게 사랑을 받아온 이 작품이 새로운 디자인과 장정, 컬러 그림을 수록한 제4판 편집으로 2017년 4월 다시 독자들을 만난다. 주인공 '짱아' 집에서 식모살이를 했던 봉순이 언니의 굴곡진 삶과, 그녀를 통해 세상과 만나고 성장한 짱아의 이야기가 60~70년대 서울을 배경으로 하여 72개의 꼭지로 나뉘어져 있는 작가의 자전적 성장소설이다. 어느 날 봉순이 언니가 또 사라졌다는 엄마의 전화로부터 시작되는 소설은 짱아, 즉 소설 속 화자인 '나'가 봉순이 언니와 함께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끊임없이 고난과 불운이 반복되었던 봉순이 언니의 기구한 삶의 이야기가 다섯 살 꼬마의 시선으로 그려진다. 예닐곱 살에 의붓아버지의 폭력을 피해 도망했다가, 다시 숙모의 의해 버려져 짱아네 식모가 된 봉순이 언니. 열일곱에 세탁소 총각과 사랑의 도피를 감행했으나 실패하고, 다시 행복을 꿈꾸게 한 남자와 사랑하고 마침내 헤어지는 그녀, 그리고 또 다시 남자에게 순정을 바치고 아이를 낳고 기르는, 평탄하지 않은 봉순이 언니의 삶의 여정이 날줄이 되고, 그녀의 곁에서 그녀를 언니이자 엄마로, 그리고 유일한 친구로 삼아 성장기를 보낸 나의 이야기가 씨줄이 되어 엮인 이 작품에는 어린아이의 시각으로 본 근대 도시민의 소소한 풍경이 담겨 있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160만 부 이상 판매된 작가 공지영의 대표작 “엄마였고 언니였고 친구였던 여인, 그녀는 내 첫사람이었다” 인생이 암전되어버렸던 어떤 순간, 나는 그녀를 떠올렸다 슬픔과 외로움과 절망을 보듬으며 묵묵히 곁을 지켜준 한 사람에 대한 송가(頌歌) 마음속 깊은 곳에 꽁꽁 숨겨둔 어린 시절의 풍경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사람에 대한 기억은 오래도록 지워지지 않는다. 나의 성장을 지켜봐준 사람의 목소리와 말투, 내음 그리고 그 삶을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공지영 작가의 대표작 『봉순이 언니』는 1998년 《동아일보》 연재 때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장편소설로, 지금까지 160만 부 이상 판매된 작품이다. 다양한 계층의 독자에게 사랑을 받아온 이 작품이 새로운 디자인과 장정, 컬러 그림을 수록한 제4판 편집으로 2017년 4월 다시 독자들을 만난다. 이 소설은 주인공 ‘짱아’ 집에서 식모살이를 했던 봉순이 언니의 굴곡진 삶과, 그녀를 통해 세상과 만나고 성장한 짱아의 이야기가 60~70년대 서울을 배경으로 하여 72개의 꼭지로 나뉘어져 있는 작가의 자전적 성장소설이다. 어느 날 봉순이 언니가 또 사라졌다는 엄마의 전화로부터 시작되는 이 소설은 짱아, 즉 소설 속 화자인 ‘나’가 봉순이 언니와 함께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끊임없이 고난과 불운이 반복되었던 봉순이 언니의 기구한 삶의 이야기가 다섯 살 꼬마의 시선으로 그려진다. 예닐곱 살에 의붓아버지의 폭력을 피해 도망했다가, 다시 숙모의 의해 버려져 짱아네 식모가 된 봉순이 언니. 열일곱에 세탁소 총각과 사랑의 도피를 감행했으나 실패하고, 다시 행복을 꿈꾸게 한 남자와 사랑하고 마침내 헤어지는 그녀, 그리고 또 다시 남자에게 순정을 바치고 아이를 낳고 기르는, 평탄하지 않은 봉순이 언니의 삶의 여정이 날줄이 되고, 그녀의 곁에서 그녀를 언니이자 엄마로, 그리고 유일한 친구로 삼아 성장기를 보낸 나의 이야기가 씨줄이 되어 엮인 이 작품에는 어린아이의 시각으로 본 근대 도시민의 소소한 풍경이 담겨 있다. 작가는 봉순이 언니의 삶을 슬프거나 비극적인 것으로 그리지 않는다. 기구하고 고단했던 인생을 끝내 포기하지 않고 기꺼이 살아냈던 내 인생의 ‘첫사람’, 봉순이 언니를 통해, 작가는 그늘지고 우울했던 과거 우리의 초상에서 자칫 놓쳐버렸을지도 모르는 작은 희망을 되돌아본다. 아직 동네 개울에 오리가 있고, 마차와 전차가 도심을 가로지르며, 골목에 아이들이 뛰놀던 서울의 모습이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는 이 소설에는 산업화가 시작되면서 급변하는 도시의 삶이 펼쳐져 있다. 갑갑한 현실 속에서 마음속의 아련함을 일깨우는 이 소설을 통해, 독자들은 어린 시절의 애틋함을 기억해낼 뿐 아니라 인생을 대하는 첫 마음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등장인물 소개 봉순이 언니 어린 나이에 버려져 짱아네 집에서 식모살이 하는 인물. 다섯 살 짱아의 곁에서 늘 함께하는 언니이자 엄마이며 친구이다. 열여덟에 뜻하지 않는 누명을 쓰고 세탁소 총각을 따라 집을 나간다. 짱아 태어난 순간부터 대부분의 시간을 봉순이 언니와 함께 보내는 조숙한 다섯 살 꼬마. 유년기와 학창 시절 내내 봉순이 언니의 삶의 과정을 고스란히 지켜본다. 짱아 엄마 어린 봉순이를 거둬 식모로 부리면서 스스로 그녀에게 인정을 베풀고 있다고 생각하는 인물. 하지만 남편이 유학에서 돌아와 형편이 안정되자 봉순이를 차츰 귀찮게 여긴다.처음에 아버지가 놀러 가자는 말을 꺼냈을 때 봉순이 언니는 새 옷을 갈아입으며 들떴다. 하지만 어머니는 말했다.“너까지 가면 집 볼 사람이 없잖니?”언니는 순간 얼굴이 팍, 하고 굳어지더니 고개를 푹 수그렸다. 아버지가 미국에서 돌아오던 날 언니 몫의 선물이 없다는 것을 알았을 때 짓던 그런 표정이었다. 그러고는 아주 힘이 없는 목소리로 말했다.“아주머니 저도 가면 안 될까유? 옆집 할머니가 집 봐준다고 했는데…… 다음엔 안 따라갈게유…… 그냥 이번 한번…….”하지만 엄마는 대답했다.“짱이 새로 산 원피스 입혀라.”봉순이 언니는 혼자서 방구석의 장판이 벗겨진 곳에 한참 시선을 주고 있다가 시무룩한 표정으로 나들이옷을 벗었다. 어머니는 정말 집을 봐줄 사람이 없어서 언니를 데리고 가지 않았던 것일까. 나는 이제 알고 있었다. 그건 거짓말이었다. 그전에, 아버지가 돌아오시기 전에도 나들이를 갈 때면 이웃집 할머니께 저녁상을 차려드리고 봉순이 언니까지 모두 외출을 했던 기억이 있었던 것이다. 이웃집 할머니는 우리가 새로 산 텔레비전만 틀어드리면 밤이라도 샐 수 있다고 말했던 것이다. 우리가 봉순이 언니 대신 아버지와 첫 외출을 하는 날 언니는, 어머니 말대로 느려터지고 손재주도 없지만 억척스레 일도 잘하고 그저 심성 하나 고운, 순한 봉순이 언니는 대문 앞에서 오래오래 손을 흔들었다. “아니예유. 지는 아니라니깐유.”“그래, 그럼 증명을 해봐. 니가 아니라는 걸 증명을 해보란 말야.”“아니믄 아니지 그걸 어 그렇다면 그것 때문이었을까, 봉순이 언니가 그날 그대로 일어서서 나를 데리고 그대로 집으로 와버렸다면 그녀의 일생은 바뀌었을까. 처음에 이 일을 회상하면서 나는 아마 그럴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다른 남자를 만났다면 언니의 삶은 아주 달라졌을 거라고, 아무리 어린아이고 아무 악의도 없었지만 내가 결국 봉순이 언니의 불행에 개입한 것은 아닐까, 얼마간 자책감이 들기도 했고, 이토록 사소한 일이 사람의 인생을 좌우하는구나. 결국 산다는 일에는 사소한 게 없는 거구나 생각하기도 했다.그러나 그 후 나는 생각을 바꾸었던 것 같다. 그래, 그 남자를 만나지 않았으면 봉순이 언니의 삶은 달라졌을 것이지만, 아마도 그녀는 다른 방식으로 불행해졌을 것이라고. 왜냐하면 삶에서 사소한 일이 없는 이유는, 매 순간 마주치게 되는 사소한 선택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그 사람이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총체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사소한 그 일 자체가 아니라 그 사소한 것의 방향을 트는 삶의 덩어리가 중요하다는 걸 내가 알아버렸기 때문이었다.
남한산성 4
거북이북스 / 권가야 글, 그림 / 201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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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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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가야 글, 그림
『남한산성』 2009 오늘의 우리만화상 대상 수상! 무수히 산재한 경기도의 기전문화원형 중에서 시대의 줄기를 타고 이야기가 겹겹이 쌓인 ‘남한산성’. 그 속에 서려있는 민족의 한(恨)과 치욕과 불멸의 혼(魂)이 권가야 작가의 손에서 다시 피어났다. 임진왜란에서 병자호란까지 질곡의 역사 속에 새로운 스토리텔링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창출하고 연출의 묘미를 장쾌하게 살린 『남한산성』은 묵직한 감동을 선사해준다. 임진왜란부터 병자호란까지, 우리 민족의 처절한 아픔이 담긴 『남한산성』이 4권으로 1부 ‘임진왜란’ 편을 마무리한다. 1부 ‘임진왜란’ 편은 일본군의 침략을 받은 작은 마을 도촌리의 주민들이 몇 해에 걸쳐 그 아픔을 극복하지 못하고 끝내 허물어져 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2부에서는 도촌리의 살아남은 이들이 남한산성을 배경으로 병자호란을 겪는 과정이 이어질 것이다. 한국만화계의 진정한 장인, 정열의 작가, 권가야의 불꽃 같은 역사극화가 시작된다! 도도한 역사의 흐름을 간직한 이 대서사 만화로 생생하게 살아난다! 한국만화의 역동성을 보여줄 이야기의 힘! 그림의 매력! 소설 과 비교하라! 역사는 이야기의 보고(寶庫)다. 권가야의 은 (재)부천만화정보센터가 지원한 경기도 기전문화원형 만화창작화사업의 첫 결과물이다. 만화전문출판사 거북이북스에서는 한국판 그래픽노블을 꿈꾸며 탁월한 필력을 가진 권가야 작가와 함께 역사 속 이야깃거리를 찾았다. 무수히 산재한 경기도의 기전문화원형 중에서 시대의 줄기를 타고 이야기가 겹겹이 쌓인 ‘남한산성’에서 소중한 문화적 가치를 발견할 수 있었다. ‘남한산성’은 민족의 한(恨)과 치욕과 불멸의 혼(魂)이 한데 서린 역사의 현장이다. 말랑말랑한 웹툰이 넘치는 만화계에 선 굵은 서사만화의 귀환이 오히려 반갑고 신선하다. 새로운 스토리텔링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창출하고 연출의 묘미를 장쾌하게 살린 은 묵직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임진왜란에서 병자호란까지 질곡의 역사가 절절하게 이어지며 가슴을 때릴 대서사만화! 바로 이다. 권가야는 만화계에 숱한 화제를 뿌린 , 의 작가다. 개성으로 튀는 캐릭터 설정과 상상의 극한을 보여주는 스토리, 치밀하게 파고드는 그림의 디테일로 단숨에 만화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권가야의 작품은 집요함과 치열함의 산물이다. 독특하고 화려한 연출과 사실적인 묘사, 철학적 사유가 물씬 묻어나는 스토리, 시처럼 운율을 이루는 현학적인 대사는 흉내 낼 수 없는 매력을 뿜어낸다. 신작 은 권가야의 새로운 시도이며 도전이다. 그 누구와도 그 무엇과도 닮지 않은, 권가야만의 스타일을 보여줄 작품이다. 가벼운 웹툰이 트렌드인 시대, 선 굵은 대서사 역사만화의 귀환이 반갑다. 66년생이니 20년 넘게 만화를 그려왔는데 이야기에 대한 진지한 탐구, 그림에 대한 우직한 열정, 사소한 한 칸에도 목숨 거는 미련함은 한결같다. 이런 만화가가 있어 행복하다.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
라이프앤페이지 / 하재영 (지은이) / 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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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하재영 (지은이)
한국 사회의 오랜 화두, ‘집’. 언제부턴가 우리 사회는 집을 부동산적 가치, 재테크 수단으로만 바라보고 있다. 이 같은 단순한 관점은 집이 사회적 의미와 상징으로 복잡하게 얽힌 배경이자, 정서적 기억의 공간이라는 사실을 망각케 한다. 장소와 공간으로서의 집이 한 사람의 인생에 미치는 거대한 영향을 설명하지 못한다. 전작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개의 죽음>으로 국내 논픽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하재영 작가가 집에 관한 에세이로 돌아왔다. 그는 신작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에서 일생에 걸쳐 지나온 집과 방이 자신에게 끼친 영향을 유려한 문장으로 풀어낸다. 유년시절을 보낸 대구의 적산가옥촌, ‘대구의 강남’이라 불렸던 수성구의 고급 빌라와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점점 작은 집으로 이사를 했던 기억, 20대 서울 상경 후 살았던 강북의 아홉 개 방과 신림동 원룸, 재개발이 빗겨간 금호동 다가구주택, 30대 진정한 독립을 이룬 행신동 투룸, 정발산의 신혼집, 북한산 자락 아래 구기동에서 오래된 빌라를 수리하고 안착하기까지, 저자가 경험한 대구와 서울의 한 시절이 한국 현대사와 맞물려 강물처럼 펼쳐진다. 그 과정에서 저자는 가족과 집, 여성과 집, 자아의 독립과 집, 계급과 집 등 다층적이고도 본질적인 집의 의미와 가치를 유연하게 탐험해 나간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집은 나에게 무엇인가?’라는, 오래도록 미뤄두었던 질문을 마침내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1. 다크 헤리티지 _집은 나에게 무엇인가? (대구시 중구 북성로) 2. 명문 시절 _길과 담이 가른 신분제의 공간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3. 난초 핀 골짜기와 굴러떨어진 해골 _각자도생의 세계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4. 에곤 실레와 루이 비통 _감출 수 없는 현실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 5. 집다운 집 _아등바등 애쓴다는 것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1) 6. 고백 _혼자여도 괜찮은 사람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2) 7. 서재의 주인 _나의 자리, 엄마의 자리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8. 착한 딸 _우리가 서로를 알아가던 여름 (서울시 종로구 구기동 1) 9. 산책자들 _상실 이후에 오는 것 (서울시 종로구 구기동 2) 10. 최초의 집 _재현하고 싶은 기억 (서울시 종로구 구기동 3) 추천의 글: 내 안에 든 집 / 김하나 작가의 말 참고한 책“나는 오랜 시간 울었다. 이 책이 내가 살아왔던 집들을 모두 불러냈기에.” 여성학자 정희진, 에세이스트 김하나 추천! 한 사람의 내면에 단단하게 쌓아올려진 집과 방에 관한 낯설고 친밀한 이야기 한국 사회의 오랜 화두, ‘집’. 언제부턴가 우리 사회는 집을 부동산적 가치, 재테크 수단으로만 바라보고 있다. 이 같은 단순한 관점은 집이 사회적 의미와 상징으로 복잡하게 얽힌 배경이자, 정서적 기억의 공간이라는 사실을 망각케 한다. 장소와 공간으로서의 집이 한 사람의 인생에 미치는 거대한 영향을 설명하지 못한다. 전작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개의 죽음』으로 국내 논픽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하재영 작가가 집에 관한 에세이로 돌아왔다. 그는 신작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에서 일생에 걸쳐 지나온 집과 방이 자신에게 끼친 영향을 유려한 문장으로 풀어낸다. 유년시절을 보낸 대구의 적산가옥촌, ‘대구의 강남’이라 불렸던 수성구의 고급 빌라와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점점 작은 집으로 이사를 했던 기억, 20대 서울 상경 후 살았던 강북의 아홉 개 방과 신림동 원룸, 재개발이 빗겨간 금호동 다가구주택, 30대 진정한 독립을 이룬 행신동 투룸, 정발산의 신혼집, 북한산 자락 아래 구기동에서 오래된 빌라를 수리하고 안착하기까지, 저자가 경험한 대구와 서울의 한 시절이 한국 현대사와 맞물려 강물처럼 펼쳐진다. 그 과정에서 저자는 가족과 집, 여성과 집, 자아의 독립과 집, 계급과 집 등 다층적이고도 본질적인 집의 의미와 가치를 유연하게 탐험해 나간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집은 나에게 무엇인가?’라는, 오래도록 미뤄두었던 질문을 마침내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폭주하는 이 시대를 향한 질문 “집은 나에게 무엇인가?” 혼돈의 팬데믹 시대를 맞아 집이 갖는 의미는 더욱 각별해졌다. 그런 와중에도 집이라는 부동산을 향한 욕망과 그 욕망을 부추기는 행태는 수많은 이들에게 좌절과 불안을 가중시킨다.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는 그런 혼란의 시대에 집이 갖는 본질적 가치를 깨닫게 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경제적인 부침과 함께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극과 극의 주거 형태들을 경험한 한 여성의 자전적 이야기이지만,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집과 개인의 역사를 돌아보게 하는 강력한 힘이 있다. 이 책을 읽고 누군가는 향수를, 누군가는 지금의 현실을 만날 것이다. 이 책이 독자로 하여금 각자의 과거와 현재로 떠나게 하는 힘은 저자의 솔직한 고백과 이를 뒷받침하는 탁월한 문장력에 있다. 그는 자신의 내면에 부합하는 언어로 집을 둘러싼 기억의 서사를 섬세히 직조해나간다. 단편소설로 등단하고 두 권의 소설책을 출간하기도 한 저자가 집을 유지하기 위해 “생계를 감당하는 글쓰기”를 하며 “집필 노동자”로 살기로 결심하는 장면이나 남루한 현실을 감추려 애쓰던 기억을 담담히 써내려간 글은 인간적 공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장소를 선택하는 것은 삶의 배경을 선택하는 일”이다. 저자는 그가 살아온 수십 개의 방이 그의 정체성과 욕망을 형성했음을 고백한다. 이는 누구라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각자의 안에는 그가 살아온 집이 들어 있다.” 이 책을 읽은 후 독자는 내 안에는 어떤 집이 들었는지 곰곰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집이라는 ‘물리적 장소’ 안에서 여성의 ‘상징적 자리’를 가늠해본 문학적 시도! 그의 글은 집을 통해 본 한 여성의 성장기이기도 하다. 저자가 ‘자기만의 방’, 온전한 ‘나의 자리’를 찾아가는 여정은 이 책의 또 다른 중요한 축이다. 그것은 어머니 세대로 대표되는 여성들이 감내해야 했던 삶으로부터 출발한다. 유년시절 할아버지, 할머니, 세 삼촌을 포함한 대가족의 살림을 홀로 전담한 그의 엄마는 집에서 자기만의 공간과 시간을 확보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며느리-아내-엄마가 아닌 자신의 이름으로조차 불리지 못했음을 저자는 가슴 아프게 깨닫는다. “북성로 집에 살던 어느 날, 내가 거실과 주방에 없는 엄마를 찾으러 다니며 엄마가 ‘있어야 할 자리’에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다고 느꼈던 기억을 떠올리면 마음이 아프다. 나는 엄마의 자리, 엄마의 일이 다른 어딘가, 다른 무언가일 수 있다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다.”_142쪽 그 깨달음은 ‘자기만의 방’에 대한 성찰로 이어진다. 그에게 있어 ‘자기만의 방’이란 단순히 물리적 공간에 대한 욕망이 아닌, “나 자신으로 인정받고 싶은 욕망”이다. 단순히 서재를 마련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공간에서 “나의 서사를 나의 목소리로 말하는 사람”이 됨으로써 ‘나만의 자리’를 향한 오랜 애착은 마침내 답을 찾은 듯 보인다. 그리고 그의 모습은 아직 자기의 자리를 갖지 못한 많은 이들을 부추긴다. 에세이스트 김하나가 발문에서 쓴 것처럼 “각자의 안에는 그가 살아온 집이 있”고, “그것을 자신의 목소리로 꺼내놓을 때 다른 이들의 삶으로 옮겨갈 수 있”기 때문이다.“북성로에 살기 시작했을 때 엄마는 겨우 서른 살이었다. 가족 구성원들이 같은 성을 공유하는 집에서 홀로 다른 성을 지닌 사람으로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서구 사회의 전통은 결혼한 여성에게 남편의 성을 따르게 하지만 한국 사회의 전통은 원래 성을 유지케 한다. 그러나 이것은 한국 사회가 여성을 주체적인 존재로 여겼기 때문이 아니라, 피가 섞이지 않은 여성을 가족 안의 영원한 이방인으로 남겨두었기 때문이다.”_ <다크 헤리티지_집은 나에게 무엇인가?> “가난을 가늠하는 일은 자신의 과거든 타인의 현재든 비교 대상이 필요했다. 마포의 30평대 아파트에 홀로 살고 있는 친구의 집을 다녀온 날, 나는 가난했다. 원룸에서 불과 몇 정거장 떨어진 난곡의 쪽방을 목도한 날, 나는 가난하지 않았다.”_ <난초 핀 골짜기와 굴러떨어진 해골_각자도생의 세계> “남자에게 그런 말을 해본 것은 처음이었다. 언제나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할 때까지 기다렸다. 상대가 나를 좋아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나타나기를 기다렸다. 관계에 소극적이던 내가 범준에게 먼저 고백할 수 있었던 이유는, 남자에게 의존적이었던 이전과 달리 혼자여도 괜찮은 사람이 되었기 때문이다. 혼자여도 괜찮았으므로 거절당해도 괜찮았다.”_ <고백_혼자여도 괜찮은 사람>
그 아이가 바로 나야!
포이에마 / 유다 아틀라스 글, 다니 케르만 그림, 오주영 옮김 / 20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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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 아틀라스 글, 다니 케르만 그림, 오주영 옮김
이해인 수녀, 나희덕 시인, 박총 원장 적극 추천. 독특한 도치법 문장과 절제된 운율로 만들어진 동화 같은 시로 다가오는 이스라엘 동화책이다. 수십만 명의 아이와 부모들이 내용을 통째 외울 만큼 사랑받는 책으로 어른들에겐 유년 시절을, 아이들에겐 자신과 꼭 닮은 친구를 선물한다. 유다 아틀라스와 다니 케르만이 40여 년간 후츠파 꼬마의 이야기를 시리즈로 꾸준히 쓰고 그려왔으며, 이 책은 10여 년째 아동 문학 분야 베스트셀러를 차지하고 있다. 1978년에는 이스라엘 교육부와 텔아비브 주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으로 선정되었다. 2013년에는 저자인 유다 아틀라스가 히브리 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이스라엘에 살고 있는 번역자가 직접 저자와 2년 동안 소통하며 가장 정직한 아이의 문체로 번역했다. 각 페이지마다 열 개의 창문이 그려져 있다. 페이지마다 다르게 열리는 창문 속 상황을 간결하고 독특한 운율로 설명한 내용이 쉽게 읽힌다. 내용은 때론 박장대소하게 만들고, 때론 눈물도 쏟게 한다. 저자는 이 동화를 ‘시’라고 표현한다. 실제로 독특한 도치 문장과 대구 언어들, 그리고 짧고 강력한 리듬감 때문에 이스라엘에서는 이 책이 토씨 하나 바꾸지 않고 음반으로도 발매되었다. 수십만 명의 아이들과 부모들이 이 책을 통째로 외워 노래로 부르고 있다. 평생 자신의 어린 시절을 간직하고 있는 어른들에게 사실 이 동화는 유년시절의 향수를 일으키기에 충분하면서도, 자녀의 마음과 머릿속까지 이해하게 돕는 역할도 한다. 아이들의 시선으로 쓴 시이지만, 어른들을 위한 동시이기도 하다. 자기 생각이나 느낌을 숨기지 않는 아이들을 보면서,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지,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까칠하고 지혜롭고 익살맞고 정직한 꼬마, 그 아이가 바로 나야!” ★이해인 수녀, 나희덕 시인, 박총 원장 적극 추천★ ★이스라엘 교육부 선정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 2013 ‘히브리 문학상’ 수상자 유다 아틀라스가 그린, 우리와 너무나도 닮은 유대인 꼬마 이야기! 10여 년간 아동 문학 베스트셀러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그 아이가 바로 나야’ 시리즈 스페셜 에디션이 처음으로 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독특한 도치법 문장과 절제된 운율로 만들어진 동화 같은 시! 수십만 명의 아이와 부모들이 내용을 통째 외울 만큼 사랑받는 책으로 어른들에겐 유년 시절을, 아이들에겐 자신과 꼭 닮은 친구를 선물하는 이스라엘 국민동화! “도대체 이 녀석 머릿속에는 뭐가 들어있는 거야?” 청개구리 자녀들과 함께 읽고 공감하는 이스라엘 국민동화, <그 아이가 바로 나야!> 이스라엘 특유의 뻔뻔하고 거침없는 태도를 히브리어로 ‘후츠파’라고 한다. 경우에 따라선 당당하고 격 없고 자신감 있는 태도를 말하기도 한다. 자기주장을 마음껏 펼치되 서로의 개성과 취향은 존중하기 때문에 쓸데없는 경쟁이나 비교도 없고, 소수의 창의성이 희생되지도 않는, 이스라엘의 남다른 역동성의 원동력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후츠파 어린이의 표본이다. 어른들의 심오한 대화 자리에서도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말이 나오면 “그게 무슨 뜻인가요?”라고 묻고, 그런 질문에 “넌 몰라도 돼”라고 말하지 않고 아이가 납득할 때까지 설명해주는 어른들 틈에서 자란 아이가 가장 정직하게 풀어놓은 동화 같은 시이다. 그래서 우리가 생각하는 아이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아직 학교도 들어가지 않은 아이의 입에서 나오기엔 때론 너무 기특하고, 때론 너무 버릇없다. 우리가 ‘어린이’라고 규정해놓은 이미지나 ‘착한 아이’와도 거리가 멀다. 하지만 묘하게도 그 모습은 우리와 꼭 닮았다. 어른들에게 혼나는 것이 무서워 속으로만 감춰두었던 말들을 이 후츠파 유대인 꼬마가 대신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이다. 아이랑 대화할 때 일부러 아기처럼 말하는 어른들을 비웃는 모습, 집에 손님이 왔을 때 은근히 자기 선물을 사왔는지 가방을 유심히 살피는 모습, 엄마와 이야기 하고픈데 엄마가 정말로 깰까 봐 조심조심 깨우는 모습… 유대인 꼬마아이의 작은 일상들에서 어른들은 ‘유년 시절의 나’를 만난다. 청개구리 같은 자녀들 때문에 속 깨나 썩는다는 부모 역시 이 책을 통해 ‘그 시절의 나도 그랬었지’ 하며 말을 듣지 않는다고만 생각했던 아이들을 새롭게 볼 수 있다. 유다 아틀라스와 다니 케르만이 40여 년간 이 후츠파 꼬마의 이야기를 시리즈로 꾸준히 쓰고 그려왔으며, 이 책은 10여 년째 아동 문학 분야 베스트셀러를 차지하고 있다. 1978년에는 이스라엘 교육부와 텔아비브 주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으로 선정되었다. 2013년에는 저자인 유다 아틀라스가 히브리 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이스라엘에 살고 있는 번역자가 직접 저자와 2년 동안 소통하며 가장 정직한 아이의 문체로 번역했다. ♠ 어른 마음에 깊이 들어온 꼬마 시인 각 페이지마다 열 개의 창문이 그려져 있다. 페이지마다 다르게 열리는 창문 속 상황을 간결하고 독특한 운율로 설명한 내용이 쉽게 읽힌다. 내용은 때론 박장대소하게 만들고, 때론 눈물도 쏟게 한다. 저자는 이 동화를 ‘시’라고 표현한다. 실제로 독특한 도치 문장과 대구 언어들, 그리고 짧고 강력한 리듬감 때문에 이스라엘에서는 이 책이 토씨 하나 바꾸지 않고 음반으로도 발매되었다. 수십만 명의 아이들과 부모들이 이 책을 통째로 외워 노래로 부르고 있다. 평생 자신의 어린 시절을 간직하고 있는 어른들에게 사실 이 동화는 유년시절의 향수를 일으키기에 충분하면서도, 자녀의 마음과 머릿속까지 이해하게 돕는 역할도 한다. 아이들의 시선으로 쓴 시이지만, 어른들을 위한 동시이기도 하다. 자기 생각이나 느낌을 숨기지 않는 아이들을 보면서,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지,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 아이의 개성에 굴레를 씌우지 않는 작품 저자는 40여 년간 아이들을 곁에서 지켜보면서, 아이들의 언어를 가장 정확하게 알아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이들의 언어는 생각보다 수준이 높다. 억지스런 미사여구를 쓰지 않는다. 마냥 예쁜 말만 하지도 않는다. 어른에게 “왜 이렇게 제멋대로예요?” 하고 톡 쏠 수 있는 용기도 지녔다. 짧고 명확하고 정직한 언어를 진실되게 표현한 문장들이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도 있지만, 곧바로 ‘진짜 아이의 언어’임을 깨달을 수 있다.
지하로부터의 수기
민음사 /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음, 김연경 옮김 / 201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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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음, 김연경 옮김
도스토예프스키 작품 세계에서 전환점이 되었으며, 최초의 실존주의 소설이라 일컬어지는 소설 <지하로부터의 수기>. 자신은 누구보다 똑똑하다고 자부하지만 실제로는 새로운 시대의 철학도 이념도 모두 경멸하고, 나아가 자기 자신을 가장 경멸하는 지식인인 주인공 '지하 인간'이 등장한다. 소설은 1부 '지하'와 2부 '진눈깨비에 관하여'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는 "나는 아픈 인간이다……. 나는 심술궂은 인간이다."라는 주인공의 독백으로 시작된다. 그는 마흔 살가량의 남자로, 이십 년쯤 전에 하급 관리로 일했으나 약간의 유산을 물려받은 이후 줄곧 아무 일도 하지 않은 채 살아왔다. 이십 년간 아무도 만나지 않고 아무 일도 하지 않은 채 지하에 틀어박혀 있었다. '진눈깨비에 관하여'에서는 그가 이십 대에 겪었던 사건 두 가지를 들려준다. 하나는 초대받지도 않은 동창생들 모임에 굳이 참석해 그들에게 무시를 당했던 일이다. 다른 하나는 유곽에서 만난 매춘부 리자에게 온갖 잔인한 말을 늘어놓았다가 그녀가 집으로 찾아올까 노심초사했던 일이다. 도스토예프스키의 미학적, 시학적 실험이 돋보이는 작품이다.1부 지하 2부 진눈깨비에 관하여 작품 해설 작가 연보“구린내 나고 추악한 지하”에서 뿜어내는 싸늘한 독기, 세상에 대한 경멸과 증오가 자신을 향한 저주로 뒤바뀐다 『지하로부터의 수기』는 1부 「지하」와 2부 「진눈깨비에 관하여」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는 “나는 아픈 인간이다……. 나는 심술궂은 인간이다.”라는 주인공의 독백으로 시작된다. 그는 마흔 살가량의 남자로, 이십 년쯤 전에 하급 관리로 일했으나 약간의 유산을 물려받은 이후 줄곧 아무 일도 하지 않은 채 살아왔다. 학창 시절의 친구도 없고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친분을 쌓지 못해 인간관계라 할 만한 것은 전혀 없다. 그는 이런 상황에 거의 아무런 불만이 없고 오히려 모든 이들을 혐오할 뿐이다. 뿐만 아니라 자신을 무시하는 사람들의 작은 행동에도 심한 모욕을 느끼며 온갖 방법으로 복수할 궁리를 한다. 그러나 그뿐, 실제로는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는다. 그렇게 이십 년간 아무도 만나지 않고 아무 일도 하지 않은 채 지하에 틀어박혀 있었다. 「진눈깨비에 관하여」에서는 그가 이십 대에 경험했던 일들을 들려준다. 한 장교와 당구장에서 우연히 마주치는데, 장교는 길을 막고 있는 그를 물건처럼 집어 들어 옆에다 내려놓은 후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제 갈 길을 간다. 주인공은 이 일로 크나큰 치욕을 느끼고 장교에게 복수할 궁리를 시작한다. 그를 비방하는 소설도 쓰고 결투를 신청하는 편지도 쓰지만, 둘 다 거기서 그친다. 또 다른 일화는 초대받지 않은 동창생들 모임에 참석했던 이야기이다. 학교에 다닐 때는 물론이고 그 후에도 교류가 없었던 동창생들이 환송회를 연다고 하자 돈까지 빌려 가며 부득부득 그 자리에 낀다. 그러나 막상 모임에서는 같이 어울리지도 못하고 엉뚱한 행동만 할 뿐이다. 주인공은 그들을 쫓아 유곽에까지 따라가는데, 거기서 리자라는 매춘부를 만난다. 무슨 말을 해도 뚱한 반응을 보이는 리자의 태도에 약이 올라, 그녀의 미래에 대해 온갖 잔인한 말을 퍼부어 그녀를 울리고 만다. 집으로 돌아와서는, 며칠 동안이나 리자가 찾아올까 봐 노심초사하다가 하인에게 히스테리를 부리는데, 바로 그 순간에 리자가 그를 방문한다. 그녀가 그런 모습을 목격한 것에 수치심을 느끼고 그녀를 증오하게 된다. 자신은 누구보다 똑똑하다고 자부하지만 실제로는 새로운 시대의 철학도 이념도 모두 경멸하고, 나아가 자기 자신을 가장 경멸하는 주인공. 언제나 조롱과 경멸을 자초해 놓고는 그들에 대한 증오로 어쩔 줄을 몰라 하다 결국에는 스스로를 괴롭히고 저주하는 지경에까지 자신을 몰고 간다. 구린내 나고 추악한 자신의 지하에서 우리 생쥐는 모욕과 조롱에 짓이겨진 채로 그 즉시 싸늘한 독기를 품은, 무엇보다도 영원토록 사라지지 않을 악의 속으로 침잠한다. 그러곤 사십 년을 내리 자신의 모욕을 가장 극악하고 수치스러운 세부 사항까지 죄다 기억해 내고 그때마다 자기 쪽에서 훨씬 더 수치스러운 세부 사항을 덧붙이면서 자신의 환상을 통해 표독스럽게 스스로를 약 올리고 짜증나게 만들 것이다. 그놈 스스로 자신의 공상을 부끄러워하면서도 어쨌거나 모든 것을 기억해 내고 모든 것을 곱씹고 이런 일도 일어날 수 있었다는 구실을 대며 자신에게 불리한 얼토당토않은 것만 잔뜩 지어내고 어느 것 하나 곱게 넘어가지 않을 것이다.(본문 중에서) 도스토예프스키의 미학적, 시학적 실험 19세기 리얼리즘 소설의 문법을 비켜 나간 의식과 실존의 새로운 지평 도스토예프스키는 소설가로서 주목받기 시작하던 스물여덟 살부터 팔 년 동안 유형 생활을 한다. 사 년을 감옥에서 보냈으며 사 년 동안은 시베리아에서 복무했는데, 특히 감옥 생활을 하는 중에 허락됐던 책은 ‘성경’이 유일했다고 한다. 이 공백기가 지난 후 그의 작품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성격을 띠게 된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닐 것이다. 특히 퇴역한 지 오 년이 지난 1864년에 발표한 『지하로부터의 수기』에서는 “그동안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소설 형식을 선보였다. 기존의 소설 문법뿐 아니라 세계 인식의 틀마저 배반하면서 소설 장르에 대한 실험을 감행했다는 평가를 받는 것도 이런 결과 때문이다. 또한 『죄와 벌』이나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과 같은 도스토예프스키 자신의 대작과 비교했을 때 이 작품은 중편소설에 가까운 분량이지만, 평론가들은 그의 다른 작품보다도 훨씬 난해하고 모던하며 문제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나는 쓴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게다가 이 ‘나’는 주인공-영웅이 되기는커녕 ‘반(半)주인공’, 심지어 ‘반(反)주인공’에, 그야말로 무위도식하는 백수에 불과하지만 오직 쓰는 행위를 통해 세계를 내 안에 담은 주인공으로 등극한다. 바로 이것이 발자크적 리얼리즘에 지배되던 19세기 소설 문법을 비켜나가 『지하로부터의 수기』만이 보여 준, 심지어 발견한 우리 의식과 실존의 새로운 지평이기도 하다.(「작품 해설」 중에서) 젊고 감각적인 번역으로 다시 읽는 『지하로부터의 수기』 이 책의 번역자인 김연경은 서울대학교와 모스크바 국립사범대학교에서 도스토예프스키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젊은 학자이다. 또한 21세에 등단해 소설집 『고양이의, 고양이에 의한, 고양이를 위한 소설』, 『내 아내의 모든 것』, 장편소설 『고양이의 이중생활』 등의 작품을 발표한 소설가이기도 하다. 젊은 학자이자 소설가로서, 김연경은 『지하로부터의 수기』를 감각적으로 번역해 냈다. 또한 고심 끝에 기존에 흔히 쓰이던 ‘지하 생활자의 수기’라는 제목 대신 ‘지하로부터의 수기’라는 제목을 붙였다. 이 작품의 원제목은 ‘Записки из подполья(Notes from (the) Underground)’로, ‘지하 생활자의 수기’는 일본어 번역(‘地下生活者の手記’)을 그대로 차용한 제목이다. 일견 자연스럽고 익숙한 듯한 이 제목 대신 ‘지하로부터의 수기’라는 제목을 택한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이다. 우선은 작품의 원제의 의미를 최대한 가깝게 전달하려 했다. 그리고 이 작품의 주인공인 ‘지하 인간’에게는 건강하고 활기찬 느낌을 주는 ‘생활’이라는 것이 결여되어 있다. 그의 수기는 그저 그의 ‘실존’, 그리고 그의 ‘지하’에서 흘러나온 고백인 것이다.
말
민음사 / 장폴 사르트르 글, 정명환 옮김 / 200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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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장폴 사르트르 글, 정명환 옮김
노벨상에 선정되고도 최초로 그 수상을 거부한 작품 『말』. 1964년 10월 22일, 사르트르의 회고록 『말』이 노벨 문학상에 선정되었으나 사르트르는 노벨상의 서양 편중과 작가의 독립성 침해, 문학의 제도권 편입 반대 등을 이유로 수상을 거부하였다. 『말』은 한 살 때 아버지를 여읜 사르트르가 외조부의 집에서 어머니와 함께 보낸 유년 시절로부터 시작된다. 르트르의 어린 시절은 ‘책 읽기’와 ‘글쓰기’를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는데, 이에 따라 책 역시 1부 ‘읽기’와 2부 ‘쓰기’로 구성되어 있다. 문학적 교양을 가장 높은 정신의 작업으로 알고 문학 교수가 되려고 했던 조부의 서재는, 어린 사르트르에게는 일종의 엄숙한 사원인 동시에 희한한 놀이터였다. 1부 읽기 2부 쓰기 작품 해설 작가 연보 “나는 글을 씀으로써 존재했고 내가 존재한 것은 오직 글짓기를 위해서였다. ‘나’라는 말은 ‘글을 쓰는 나’를 의미하는 것이었다. 나는 기쁨을 알았다.“ ▶ 사르트르의 작품 속에 녹아 있는 자유정신과 진실 추구사상, 그리고 풍부한 지식은 오늘날까지 우리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스웨덴 한림원 · 노벨 문학상 선정 이유 1964년 10월 22일, 사르트르의 회고록 『말』이 노벨 문학상에 선정되었으나 사르트르는 노벨상의 서양 편중과 작가의 독립성 침해, 문학의 제도권 편입 반대 등을 이유로 수상을 거부하였다. 이는 노벨상을 거부한 최초의 사건으로서 20세기 프랑스 최고의 지성, 사르트르의 명성을 한층 드높여 주었다. 현명하고 조숙했으며 누구보다도 자존감 강했으나 학교에서는 받아쓰기조차 제대로 해내지 못한 아이 사르트르. 그 열정적이면서도 매혹적인 어린 시절 이야기는 ‘대문호’ 장폴 사르트르의 인간적 매력뿐만 아니라 그의 철학적 저서와 문학 작품의 씨앗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보고(寶庫)나 다름없다. 왜, 자서전인가? 일반적으로 말해서, 어떤 사람이 자서전을 쓰고 다른 사람들이 그것을 읽는 행위는 소설을 쓰고 읽는 행위와 본질적으로 다를 것이 없다. 작가는 자기 자신을 소재로 전개한 이야기에 어떤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발표하는 것이며, 독자는 그 이야기에서 인생과 사회에 관한 지식이나 교훈을 얻고 또 그것을 자기 나름대로 반성의 계기로 삼으려고 할 것이다. 그리고 대개의 경우 자서전의 작가는 이름이 널리 알려진 사람이기 때문에 그의 고백이나 경험담에는 소설 이상으로 참되고 중요한 내용이 담겼으리라고 상정하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사르트르가 그의 자서전 『말』을 발표했을 때에도 예외는 아니었다. 사람들은 계약 결혼, 실존주의, 참여문학, 공산당과의 숨바꼭질 등으로 프랑스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걸쳐 부단히 화제를 뿌려 온 이 특별한 지성인의 본색이 그 책에 담겨 있으리라고 기대했다. 그리고 그가 감히 드러낸 내적 자아에서 그의 개인적 비밀뿐만 아니라, 시대와 인간의 진모를 발견하리라고 기대했다. 그리고 이 기대는 충족되고도 남았다. 『말』은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자서전의 하나로 공인되었으며 그 후 부단한 연구의 대상이 되어 왔다. 그리고 시대가 완연히 달라진 오늘날에도 이 책은 세계문학의 한 걸작으로서 독자들에게 필독서로 자리 잡기에 부족함이 없다. 한 시대를 풍미한 지식인 사르트르, 그의 눈부신 어린 시절을 발견하다 『말』은 한 살 때 아버지를 여읜 사르트르가 외조부의 집에서 어머니와 함께 보낸 유년 시절로부터 시작된다. 1부 ‘읽기’와 2부 ‘쓰기’로 나뉜 것에서도 알 수 있듯, 사르트르의 어린 시절은 ‘책 읽기’와 ‘글쓰기’를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 키가 작고 몸이 약했으며, 가벼운 사시안(斜視眼) 증상을 보였던 사르트르는 또래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했다. 그런 사르트르를 구원해 준 것은 바로 양서로 가득한 할아버지의 서재였다. 문학적 교양을 가장 높은 정신의 작업으로 알고 문학 교수가 되려고 했던 조부의 서재는, 어린 사르트르에게는 일종의 엄숙한 사원인 동시에 희한한 놀이터였다. 독학으로 글을 깨친 사르트르는 할아버지의 서재에 처음 발을 들여놓은 순간 “세계”를 만났으며, 그 세계 속에서 “인류의 지혜와 씨름”하기 시작했다고 서술한다. 이 책의 세계가 그가 인식한 최초의 세계며 유일한 세계다. 또한 사르트르의 글쓰기는 일곱 살 때 할아버지와 운문의 편지를 주고받은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그러나 그의 글쓰기는 곧 산문으로 기울었고, 그는 그 속에서 “행복에 젖었”다고 말한다. 처음에 ‘장난’이자 ‘놀이’로 시작된 글쓰기는 곧이어 문학 교수 겸 문사로서의 소양을 쌓아 가는 과정(이 소양은 한때 문학 교수를 꿈꾸었던 사르트르의 할아버지가 그에게 불어넣은 것이다.)에서 자신의 존재를 필연화하고 정당화하려는 “새로운 자기기만의 작업”으로 바뀌고, 곧이어 “문학을 통해 세상과 인류를 구원하고 그 결과로 자신을 구원하는” 사제(司祭)로서의 작업으로 변모한다. 번역가 정명환은 어린 사르트르가 ‘읽기’와 ‘쓰기’의 세계를 통해 자신의 존재를 입증받으려는 일종의 ‘문학병’에 걸려 있었다고, 작품해설에서 서술하였다. 사르트르, 『말』을 통해 문학과 결별하다 사르트르 자신은 『말』이 문학에 대한 고별이었다는 뜻의 이야기를 여러 번 했다. 그는 이미 1954년부터 쓰기 시작한 이 자서전에 거듭 수정을 가해서 다른 어떤 작품보다도 더 문학적인 문체를 이루었다. 그 이유가 바로 “문학과 멋있게 결별하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그러나 번역가 정명환은 이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한다. 사르트르가 정치적 참여를 강조하기 위해 선언한 일종의 \'과장된 행동\'이라는 것이다. ‘문학에 대한 고별’이라는 말이 다만 소설이나 희곡을 쓰는 작품 활동의 중단을 의미한다면 그것은 맞는 말이다. 실제로 사르트르는 이후, 『말』을 발표한 후 그런 작품 활동은 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하여 사르트르가 문학 그 자체를 포기한 것은 아니다. 그가 부정하는 것은, 한때 그를 사로잡았던 ‘문학병’이지 ‘문학’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덕분에 ‘문학과의 고별’로서 남게 된 그의 자서전 『말』은 그 존재적 가치를 한층 드높이게 되었던 것이다. 한국 불문학계의 원로, 정명환 전(前) 서울대 교수의 열정으로 가득 찬 작품 1964년 초에 『말』의 출간이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그해 가을에 노벨 문학상을 받게 된 사르트르가 그 상을 거절하여 더욱 큰 화제가 되자, 한 출판사가 고 김붕구 선생과 정명환 선생에게 이 작품의 번역을 부탁하였다. 두 분은 그 부탁을 받아들여 주야불식 작업을 이어 나갔고, 거의 한 달 만에 번역을 끝내야만 했다고 한다. 정명환 선생은 그래서 그 작업이 매우 불완전하였고, 누가 “들추어 볼까 겁이 날 정도로 잘못된 곳이 많았”다고 번역 후기를 통해 밝혔다. 40여 년 만에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 신판은 정명환 교수가 몇 년에 걸쳐 새로이 다듬고 손을 본 작품이다. 그는 무엇보다도 반어, 은유, 해학, 상징, 모순어법, 문화적 코드 등이 사르트르 글의 묘미를 한층 더 생생하게 재탄생시키기 위해 노력하였다고 말했다. 암으로 투병하는 중에도 교정 원고를 몇 번씩이나 꼼꼼히 확인하는 등, 정명환 선생은 『말』을 통해 사르트르와 함께 불문학에 대한 꿈과 열정을 다시 한 번 맛볼 수 있었을 것이다.
엄마랑 아빠랑 우리 아이 말공부
아틀라스북스 / 노은혜 지음 / 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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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스북스
육아법
노은혜 지음
이 책은 0~5세 아이를 중심으로, 아이에게 말은 어떤 의미가 있으며, 아이의 언어발달을 위해서 어떤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아이가 스스로 말문을 활짝 열고, 마음속에 품고 있는 예쁘고 긍정적인 생각을 말로써 활짝 꽃피우게 하기 위해서 엄마, 아빠가 꼭 알아야 할 정보와 방법들을 아주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여기에 엄마, 아빠들이 책에 담긴 내용들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일러스트를 담고 있다. 오랜 시간 언어치료사이자 놀이지도 상담사로서 많은 아이들의 언어문제를 상담하고 치료해 온 노은혜 쌤은 이 책을 통해 엄마, 아빠들에게 아주 중요한 조언을 하고 있다. 바로 ‘말을 잘한다’의 의미를 단순히 말이 빨리 트이고 많은 어휘를 표현하느냐가 아니라, 아이의 말 속에 ‘스스로의 생각이 담겨 있느냐’로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말은 ‘생각을 담아 전달하는 도구’로서 사용될 때 비로소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런 의미에서의 ‘말 잘하는 아이’로 성장하려면 말 속에 담긴 ‘세 가지 씨앗’이 고르게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바로 사물을 다양한 각도로 인지하는 ‘인지의 씨앗’, 사람들과 공감을 주고받는 ‘정서의 씨앗’, 다른 사람의 말과 행동에 담겨있는 의미를 이해하는 ‘사회성의 씨앗’이 그것이다. 이 책은 이 세 가지 씨앗이 고르게 성장하는 데 필요한 내용들을 가득 담고 있다.1장 아이의 언어씨앗을 꽃피우기 위한 부모의 역할 01 아이의 언어발달의 초석은 사랑과 관심이에요 말을 잘하는 아이들이 언어치료실을 찾는 이유 / 아이들의 언어발달 균형이 깨지는 이유는? / 말은 아이의 발달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 정서와 인지의 균형이 중요해요 02 말은 정서, 사회성, 인지를 담는 그릇이에요 말은 정서를 담는 그릇이에요 / 말은 사회성을 담는 그릇이에요 / 말은 인지를 담는 그릇이에요 03 말에 대한 평가가 아이의 언어발달을 결정해요 아이의 말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미치는 영향 / 엄마의 생각대로 바뀌는 아이의 언어능력 04 아이의 언어 잠재력은 엄마의 사랑을 먹고 성장해요 엄마, 아빠에게 보내는 아이들의 이상신호 / 아이의 발달문제에 대한 만병통치약은 사랑과 관심 / 황폐한 카우아이 섬의 아이들이 보여 준 기적 05 수다쟁이 엄마의 아이는 정말 말이 빨리 트일까요? 아이와 대화할 때는 부모의 개입을 줄여야 해요 / 지식보다는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요 / 부모가 아닌 아이맞춤형 표현을 알려 주세요 2장 엄마가 꼭 알아야 하는 우리 아이 언어발달 기초 환경 01 아기의 능력은 가득 차 있을까요, 빈 백지상태일까요? 갓난아기에게도 고유의 생각과 인식이 있어요 / 언어발달을 촉진하는 올바른 언어자극 / 아이의 타고난 능력을 믿어 주세요 02 가르치지 말고, 풍부한 언어환경을 제공해 주세요 언어는 가르치는 영역이 아니에요 / 아기의 뇌는 이미 준비되어 있어요 / 아기의 뇌를 두텁게 만들어 주세요 / 풍부한 언어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03 신체, 정서, 언어발달 세 박자의 균형이 중요해요 아이의 발달 영역은 모두 연결되어 있어요 / 말이 아니라 의사소통 능력을 높여야 해요 04 언어발달의 첫 단계는 아이가 느끼는 안정감이에요 안정감의 부족이 언어발달 문제를 일으켜요 / ‘가까이’와 ‘관찰하기’로 아이와의 거리 좁히기 - 안정적인 애착 형성에 도움이 되는 놀이 - 호기심과 탐색욕구를 높여주는 환경 만들기 - 아이의 표현력을 성장시키는 말놀이 - 의사소통 능력을 발달시키는 놀이 05 아이의 발달연령에 따라 언어자극 방법도 달라져야 해요 태어나서부터 1세까지 / 1세부터 2세까지 / 2세부터 3세까지 / 3세부터 5세까지 Book Review 3장 아이의 말문을 트이게 하는 다섯 가지 필수 조건 01 마음은 아이인 채로 커버린 부모의 애착관계를 점검해 보세요 애착관계의 대물림으로 인한 불행의 악순환 / 요람의 유령을 과감히 물리쳐야 해요 / 부모 자신의 문제를 인정하는 용기가 필요해요 02 아이의 의사소통 능력을 높여주는 아홉 가지 기초 활동 1. 아이가 다른 사람과 ‘함께 주목하기’를 하고 있나요? / 2. 아이가 놀이에 함께 참여할 수 있나요? / 3. 부모가 아이의 행동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있나요? / 4. 아이의 발달수준에 맞게 사물의 이름을 알려 주고 있나요? / 5. 핑-퐁 식으로 주고받는 사회성 놀이를 하고 있나요? / 6. 아이의 인지발달을 확장시키는 활동을 하고 있나요? / 7. 다양한 의사소통 방법을 알려 주고 있나요? / 8. 아이의 말을 따라 해 주고 있나요? / 9. 의사소통의 차례를 지키고 있나요 03 아이의 언어발달을 촉진하는 생활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올바른 언어환경을 만들기 위한 네 가지 점검사항 / 체크 1_ 아이에게 강압적으로 언어자극을 주고 있지 않나요? / 체크 2_ 아이와 대화할 때 질문이 너무 많지 않은가요? / 체크 3_ 아이와 하루에 30분 이상 대화하고 있나요? / 체크 4_ 질 높은 몰입대화가 이루어지고 있나요? / 여전히 아이가 무기력한 학습의지에 빠져 있다면 04 부모의 격려와 응원의 말이 아이의 인성을 자라나게 해요 왜 사람마다 사용하는 언어표현이 다를까요? / 아이의 감정을 억압하지 말고 인정해 주세요 / 협박하지 말고 협상해 보세요 / 결과 대신 과정에 중점을 두어 보세요 / 아이의 능력을 성장시키는 촉진자가 되어 주세요 / 부모의 감정은 부모가 책임져야 해요 05 스스로 행복한 부모가 아이를 성장시켜요 부모의 스트레스가 아이에게 미치는 치명적인 영향 / 엄마의 마음속 상처부터 치료해야 해요 / 감정의 주인은 ‘나’라는 걸 아이에게 보여 주세요 Book Review 4장 우리 아이를 위한 언어발달 향상 비법 01 ‘엄마 따라 해 봐’보다 효과적인 언어발달 촉진법 엄마의 반응이 아이의 언어발달 수준을 결정해요 / 관심의 초점을 아이에게 맞추어야 해요 / 엄마의 ‘침묵’이 만들어내는 놀라운 변화 02 아이를 위한 언어자극은 양보다 질이 중요해요 풍부한 언어자극이 독이 될 수 있는 이유 / 질 높은 언어자극에 중점을 두어야 해요 / 표현의 확장 - 자연스럽게 올바른 문법과 문장을 들려주세요 / 표현의 확대 - 의미를 풍부하게 만들어 주세요 / 문장의 재구성 - 다양한 문장으로 표현해 주세요 03 아이와 나누는 스킨십은 제2의 언어표현이에요 스킨십을 거부하는 시후의 사례 /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민아의 사례 / 적극적인 스킨십으로 감정적 유대감을 쌓아 주세요 / 감정적 유대감이 아이의 공감능력을 높여요 04 말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주는 굿 타이밍 경청법 의사소통의 핵심은 ‘타이밍’이에요 / 부모의 귀가 열리면 아이의 말문이 트여요 - 굿 타이밍 경청법 05 아이의 표현력과 정서를 향상시키는 네 가지 질문법 1. 선택형 질문으로 시작해요 / 2. 긍정적인 표현을 넣어서 질문해요 / 3. ‘왜’보다는 ‘어떻게’로 질문해요 / 4. 사고력을 확장시키는 질문을 해요 06 아기들은 엄마의 간지러운 목소리로 마음을 읽을 수 있어요 아기들이 모성어를 좋아하는 이유 / 아기들은 엄마의 말투로 사랑을 읽어요 / 목소리에 사랑을 듬뿍 담는 연습이 필요해요 07 아빠가 참여하는 육아가 아이의 언어발달을 촉진시켜요 엄마, 아빠 모두의 언어자극이 필요해요 / 서로 다른 자극이 아이의 언어사고력을 성장시켜요 / 아빠만의 육아법을 존중해 주세요 - 아빠의 육아 참여를 응원하는 말 한 마디 08 일상에서 나누는 대화 속에 언어발달의 씨앗이 숨어 있어요 일상생활에서 아이와 나누는 대화가 중요한 이유 / 일상생활에서 언어자극 주기 / 모든 장소에서 이야기 나누기 / 상상하면서 책 읽기 - 아이와 잘 소통하는 다섯 가지 부모 유형 - 아이와 관계가 좋아지고 언어발달이 향상되는 대화 점검표 Book Review 5장 실제 사례로 알아보는 우리 아이 말 잘하는 방법 01 말을 더듬는 수형이 - 치료사가 들여다본 아이의 마음 - 부모 역할 Tip - 전문가를 찾아야 해요 - 플러스 조언_ 3세 전 아이의 말더듬 증상에 대해 02 혼잣말을 하는 가영이 - 치료사가 들여다본 아이의 마음 - 부모 역할 Tip - 전문가를 찾아야 해요 - 플러스 조언_ 왜 아이가 질문에 대답하기 어려워할까요? 03 엄마와 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빈이 - 치료사가 들여다본 아이의 마음 - 부모 역할 Tip - 전문가를 찾아야 해요 - 플러스 조언_ 아이가 말이 늦어 언어치료를 고민하고 있나요? 04 말할 필요가 없어서 말이 늦어진 정훈이 - 치료사가 들여다본 아이의 마음 - 부모 역할 Tip - 전문가를 찾아야 해요 05 혼자 노는 것에 익숙해진 수영이 - 치료사가 들여다본 아이의 마음 - 부모 역할 Tip - 전문가를 찾아야 해요 06 하나부터 열까지 질문으로 허락받는 은영이 - 치료사가 들여다본 아이의 마음 - 부모 역할 Tip - 전문가를 찾아야 해요 07 엄마와 공부하는 것이 무서운 주한이 - 치료사가 들여다본 아이의 마음 - 부모 역할 Tip - 전문가를 찾아야 해요 08 TV 속 주인공들과 말하는 비디오증후군 호영이 - 치료사가 들여다본 아이의 마음 - 부모 역할 Tip - 전문가를 찾아야 해요 09 책 읽기 좋아하는 승후가 초독서증? - 치료사가 들여다본 아이의 마음 - 부모 역할 Tip - 전문가를 찾아야 해요 - 플러스 조언_ 언어발달에 도움을 주는 책 읽기 환경 10 혀를 움직이지 않고 발음하는 찬오 - 치료사가 들여다본 아이의 마음 - 부모 역할 Tip - 전문가를 찾아야 해요0세부터 5세까지, 말문이 활짝 트이고 아이 스스로 ‘생각’을 ‘말’로 꽃피우게 해 주는 말공부 안내서! 예쁜 아가가 세상과 처음 만나는 날 집안은 온통 웃음이 가득합니다. 눈도 못 뜨는 아가를 둘러싸고 가족들은 아이의 밝은 미래에 대해 이야기꽃을 피우지요. 그러나 그런 기쁨도 잠시. 아이가 하루하루 커갈수록 엄마, 아빠의 걱정은 늘어납니다. 내 아이가 몸을 언제 세우는지, 옹알이는 언제 하는지, 그 예쁜 입에서 ‘엄마’, ‘아빠’ 소리를 언제 하는지 등등의 걱정들이지요. 그중에서도 가장 큰 걱정거리가 바로 ‘아이의 말’에 대한 문제입니다. 더구나 내 아이가 ‘또래들에 비해’ 말이 늦거나, 말을 더듬거나, 사람 많은 데서 입을 꼭 다물거나, 또래들과 소통하지 못하고 혼잣말을 하거나 하면 엄마, 아빠는 이런 조급한 마음을 드러냅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의 말문을 빨리 트이게 할 수 있을까?’ ‘내 아이에게 어떻게 말을 가르쳐 주어야 할까?’ 이 책의 저자 노은혜 쌤은 결국 ‘아이의 말’에 대한 모든 문제가 바로 이런 ‘조급함’과 ‘말은 가르치는 것’이라는 엄마, 아빠의 선입견에서 시작된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런 생각들이 아이에게 말은 배워야 하는 것, 말은 어려운 것이라는 부담감을 주게 되고, 이것이 오히려 아이의 자연스러운 언어발달에 브레이크를 걸게 된다는 것이지요. 이 책은 0~5세 아이를 중심으로, 아이에게 말은 어떤 의미가 있으며, 아이의 언어발달을 위해서 어떤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가 스스로 말문을 활짝 열고, 마음속에 품고 있는 예쁘고 긍정적인 생각을 말로써 활짝 꽃피우게 하기 위해서 엄마, 아빠가 꼭 알아야 할 정보와 방법들을 아주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엄마, 아빠들이 책에 담긴 내용들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일러스트를 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이에게 말에 대한 문제가 생기면 엄마, 아빠는 당연히 불안감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그 문제들을 해결하는 열쇠는 조급함이나 말을 가르치겠다는 생각이 아닌 엄마, 아빠의 더 많은 ‘관심’과 ‘사랑’뿐이라고 강조합니다. 그것이 바로 비록 또래보다 느릴지는 몰라도, 어떤 아이보다 내 아이의 말이 ‘제대로’ 그리고 ‘튼튼하게’ 성장하게 해 주는 ‘영양분’이 되기 때문이지요. 이제 말공부 도우미 노은혜 쌤을 믿고 이 책에 담긴 방법들을 하나하나 실천할 준비가 되었나요? 내 아이의 언어씨앗이 균형 있게 성장하게 해 주는 비법을 공개합니다! 오랜 시간 언어치료사이자 놀이지도 상담사로서 많은 아이들의 언어문제를 상담하고 치료해 온 노은혜 쌤은 이 책을 통해 엄마, 아빠들에게 아주 중요한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말을 잘한다’의 의미를 단순히 말이 빨리 트이고 많은 어휘를 표현하느냐가 아니라, 아이의 말 속에 ‘스스로의 생각이 담겨 있느냐’로 이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말은 ‘생각을 담아 전달하는 도구’로서 사용될 때 비로소 의미가 있기 때문이지요. 저자는 이런 의미에서의 ‘말 잘하는 아이’로 성장하려면 말 속에 담긴 ‘세 가지 씨앗’이 고르게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바로 사물을 다양한 각도로 인지하는 ‘인지의 씨앗’, 사람들과 공감을 주고받는 ‘정서의 씨앗’, 다른 사람의 말과 행동에 담겨있는 의미를 이해하는 ‘사회성의 씨앗’이 그것입니다. 이 책은 이 세 가지 씨앗이 고르게 성장하는 데 필요한 내용들을 가득 담고 있습니다. 먼저 1장에서는 아이의 말 속에 담긴 각각의 언어씨앗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그것들이 불균형을 이루게 되는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왜 엄마, 아빠의 사랑과 관심이 그 불균형을 바로잡아 주는 만병통치약일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2장에서는 여러 근거를 들어 갓 태어난 아기에게 신비할 정도로 많은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그런 아이의 타고난 능력들을 발달시키려면 엄마와 아빠가 안정감과 함께 풍부한 언어환경을 만들어 주고, 내 아이의 발달수준에 맞춰 적절한 언어자극 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3장에서는 부모 자신의 애착관계를 점검해 보는 데서부터 출발하여 아이의 소통능력을 높여주는 아홉 가지 기초 활동, 아이의 인성을 자라나게 해 주는 대화법, 아이의 말문을 활짝 트이게 해 주는 다섯 가지 필수 조건 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4장에서는 아이의 평생 언어수준을 결정하는 언어발달 향상 비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질 높은 언어자극 방법부터 스킨십으로 아이와 유대감을 높이는 방법, 말에 대한 자신감을 선물하는 굿 타이밍 경청법, 표현력을 높여주는 네 가지 질문법, 아빠의 육아 참여가 중요한 이유 등이 그것입니다. 이와 함께 매일매일 일상생활에서의 대화를 점검해 봄으로써 엄마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게 해 주는 대화 점검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5장에서는 저자의 언어치료 경험을 토대로 아이에게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열 가지 말 문제에 대한 실제 사례를 보여주고, 각 사례별로 아이의 속마음과 부모가 해 주어야 할 역할, 전문가를 찾아야 하는 경우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내 아이가 진짜 ‘말 잘하는 아이’로 성장하려면 어떻게 대화하고 놀아 주어야 하며, 어떤 규칙들을 지켜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줌으로써, 엄마와 아빠가 걱정과 조급함을 내려놓고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온전히 ‘사랑’ 그 자체로 내 아이를 바라보게 해 줄 것입니다. 아이의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려면 ‘말’에만 초점을 맞추어서는 안 됩니다. 다양한 인지적 요소들과 정서적 요소들이 올바른 균형을 이룰 때 건강한 언어발달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부모들이 ‘말이 곧 의사소통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아이가 많은 어휘를 알고 있고, 어느 정도 긴 문장으로 이야기할 수 있으며, 도형이나 색깔 등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말을 잘한다고 여깁니다. 이렇게 인지적 언어능력만 중요하게 생각하다보니 다른 언어 영역들과의 균형이 깨져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지요.말을 조금 늦게 하더라도 정서와 인지의 균형을 잘 이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균형의 초석은 부모의 사랑과, 부모와의 즐거운 관계에서 시작된 ‘안정감’입니다. 초석이 튼튼하면 발달속도가 늦은 아이라도 나중에는 탄탄한 의사소통 능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반면에 ‘안정감’이라는 초석이 탄탄하지 않다면 그 위에 쌓아올린 언어발달을 위한 노력들은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됩니다. 중에서 안정적인 애착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쉬우면서도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합니다. 바로 ‘아이를 가까이에서 관찰하기’입니다. 이를 ‘가까이’와 ‘관찰하기’ 두 유형으로 나누어 알아보겠습니다.첫째, ‘가까이’는 물리적인 거리와 심리적인 거리를 포함합니다. 아이가 부모에게 원하는 것을 요구할 때 가까이 다가가서, 즉 ‘물리적 거리’를 좁혀서 아이의 욕구를 알아차려 주어야 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부모들이 물리적 거리를 좁혀서 아이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데는 어려워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아이와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는 방법은 어려워합니다. 심리적 거리란 아이가 공포, 불안, 짜증 등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 그런 아이의 감정을 깊이 공감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예를 들어 아이와 길을 가다가 무서운 개를 만났습니다. 그럴 때 아이가 엄마 뒤에 숨어서 “엄마 무서워”라고 한다면 “뭐가 무서워? 하나도 안 무서워. 괜찮아”라고 말해 주기보다는 이런 말로 아이의 공포와 두려운 감정을 공감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큰 개가 나타나서 무섭구나, 엄마가 지켜 줄 테니까 안심해도 돼.”이것이 바로 아이와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는 방법입니다. 심리적 거리가 좁혀졌을 때 아이들은 부모가 자신을 충분히 이해해 주고 사랑하고 있다는 확신을 가집니다. 반면에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 주지 않고 막연하게 “뭐가 무섭니? 괜찮아”라는 식으로 아이의 감정을 회피하면 아이의 불안과 공포심만 키우게 됩니다.둘째, ‘관찰하기’란 아이의 정서를 민감하게 살피는 것을 말합니다. 아이의 욕구와 감정상태를 알아차리기 위해서는 부모가 조금 더 민감하게 아이를 관찰해야 합니다. 아이의 눈빛, 손짓, 목소리 등 비언어적인 메시지들을 주의 깊게 관찰한다면 아이의 정서와 욕구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중에서
독신주의자와 결혼하기
섬타임즈 / 하다하다 (지은이) /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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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타임즈
소설,일반
하다하다 (지은이)
제주에 살고 있는 부부의 일상을 재미있게 그려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화제의 인스타툰 ‘독신주의자와 결혼하기’가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2021년부터 독특한 감성과 통찰력으로, 살면서 마주하는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단순하고 귀여운 그림으로 그려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 있는 하다하다 작가의 첫 그림 에세이이기도 하다. 《독신주의자와 결혼하기》는 ‘하다하다드로잉(@hadahada.drawing)’의 연재물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은 시리즈로, 이번 책에는 수도사가 꿈이었던 남편과 제주에서의 첫 만남부터 서로의 장단점을 알아가면서 생기는 현실적인 고민들,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직접 준비해 이뤄낸 감동의 결혼식까지 총 25편의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하루하루 성장해가는 부부의 모습은 우리에게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게 한다. 본문 중간중간에는 그동안 그림으로 다 풀어내지 못했던 뒷이야기와 작가의 생각을 담은 짧은 에세이 10편을 추가했다. 그림 에세이를 좋아하는 독자들은 물론, ‘독신주의자와 결혼하기’를 재미있게 본 독자들에게도 또 다른 감동을 전할 것이다.프롤로그 그와 그녀를 소개합니다 PART1 독신주의자의 결혼 선언 #1 첫 만남 #2 사랑의 결단 #3 빨리 해치우자(feat. 시가족 일동) #4 조선 시대 그이 #5 기다림 #6 서울 나들이 #7 부모님과의 만남 #8 진정한 독립이란 #9 시부모님과의 만남 -번외편: Q&A PART2 당신은 나의 구원자요 #10 셀프 웨딩 준비 #11 예식장 찾아 삼만 리 #12 하트 사용법 #13 경제권은 누구에게? #14 청혼 #15 그리움 #16 그 남자의 취향 #17 웨딩 촬영 -번외편: MBTI PART3 그리고 사랑을 배운다 #18 우리 결혼할 수 있을까? #19 아빠와의 마지막 춤을 #20 더 사랑하게 하소서 #21 사랑은 표현하는 것 #22 결혼식 D-1 #23 드디어 상견례 #24 웰컴 투 시월드 #25 처음부터 우리는누적 뷰 1600만! 화제의 인스타툰 ‘독신주의자와 결혼하기’를 책으로 만난다!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결단이오!” 만난 지 4일 만에 결혼 약속, 140일 만에 결혼! 수도사가 꿈이었던 남자와 차도녀의 몽글몽글 결혼 이야기 제주에 살고 있는 부부의 일상을 재미있게 그려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화제의 인스타툰 ‘독신주의자와 결혼하기’가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2021년부터 독특한 감성과 통찰력으로, 살면서 마주하는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단순하고 귀여운 그림으로 그려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 있는 하다하다 작가의 첫 그림 에세이이기도 하다. 《독신주의자와 결혼하기》는 ‘하다하다드로잉(@hadahada.drawing)’의 연재물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은 시리즈로, 이번 책에는 수도사가 꿈이었던 남편과 제주에서의 첫 만남부터 서로의 장단점을 알아가면서 생기는 현실적인 고민들,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직접 준비해 이뤄낸 감동의 결혼식까지 총 25편의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부부의 독특하고 유쾌한 에피소드를 본 독자들은 ‘진짜 현실에도 이런 이야기가 있을 줄이야’, ‘소설이어도 재미있을 것 같은데 실화라니 더 놀랍고 흥미롭다’, ‘웃으면서 위로가 된다’, ‘예비부부들의 필수 지침서’라며 폭발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하루하루 성장해가는 부부의 모습은 우리에게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게 한다. 본문 중간중간에는 그동안 그림으로 다 풀어내지 못했던 뒷이야기와 작가의 생각을 담은 짧은 에세이 10편을 추가했다. 그림 에세이를 좋아하는 독자들은 물론, ‘독신주의자와 결혼하기’를 재미있게 본 독자들에게도 또 다른 감동을 전할 것이다. ‘사랑을 결단하자 진짜 사랑이 시작되었다!’ 연애 아닌 결혼 먼저! 그 남자와 그 여자의 엉뚱 유쾌한 사랑법 사랑은 타이밍일까? 아니면 따로 정해진 운명이 있는 걸까? 소개팅을 핑계 삼아 제주로 여행을 떠난 여자. 짧게 끝날 줄 알았던 남자와의 만남은 다음 날도, 그 다음 날에도 계속된다. 책을 많이 읽은 남자와 책을 좋아하는 여자는 할 이야기가 끊이지 않았다. 만난 지 3일째 되던 날, 남자는 용기 내어 돌직구 고백을 날린다!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결단이고 그걸 평생 지켜내는 것이오!” 이전 연애에서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신박한 그의 고백에 여자도 결혼을 결심한다. 연애가 아닌 결혼 약속으로 시작한 이들의 사랑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까? 사랑하는 이와 함께 읽고픈 폭풍 공감 에세이! 《독신주의자와 결혼하기》는 하다하다 작가와 남편이 처음 만나 결혼하기까지 눈코 뜰 새 없이 달려간 140여 일간의 이야기다. 두 사람이 사랑을 키워가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사랑은 서로 다른 둘이 만나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하고 노력하는 과정임을 확인할 수 있다. 함께 셀프 웨딩을 준비하며, 선배 부부에게 결혼 생활의 비결을 묻기도 하고, 가장 예민할 수 있는 경제권 문제에 이르기까지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이라면 가장 고민할 법한 문제에 대한 에피소드도 솔직하게 다루고 있다. 사실 많은 연인들이 서로의 다름을 발견하고 풀어가는 과정에서 좌절을 겪고 틈을 좁히지 못해 결국 헤어지고 만다. 하다하다 작가는 사랑이란 두 사람이 평생 지키며 노력해 완성해가는 것이며, 그만큼 수고가 따르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사랑은 매 순간 결단의 과정일지도 모른다. 독신주의를 꺾고 결혼하기로 한 남자의 결단, “기인이야, 기인…”이라며 남자를 소개한 지인의 말에도 소개팅을 하겠노라 결정한 여자의 결단. 결국 이런 순간들이 두 사람을 운명적 사랑으로 이끈 게 아닐까? 책장을 술술 넘기며 두 사람이 사랑을 채워가는 모습을 보다 보면 읽는 이도 자연스럽게 사랑을 하며 망설였던 순간들을 떠올리게 된다. 이 책이 두 사람만의 독특한 사랑 이야기가 아닌 진정한 사랑을 찾는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응원을 선사해주리라 확신하는 이유다. ‘독신주의자와 결혼하기’는 2022년 봄에 연재를 시작해 60편으로 시즌1을 마무리했지만 두 사람의 꽁냥꽁냥 짙어지는 결혼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 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읽은 독자들의 강력 추천! 사랑은 감정 아닌 결단, 한 수 배웁니다! _HU*** 일일드라마도 아닌데 너무 설레고 기대되는 기인커플 이야기! _ wi*** 아침에 괜히 읽었어요. 눈물이 핑~ _ ma*** 소설이라도 재미있을 것 같은데 실화라니 더 놀랍고 흥미로워요. _b;***
염불, 모든 것을 이루는 힘
불광출판사 / 원영 굉오 지음, 정원규 편역 / 2008.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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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 굉오 지음, 정원규 편역
지명염불의 올바른 수행법과 세 가지 자량을 설명하면서 지명염불이 뛰어난 수행법임을 교학적 근거를 들어서 증명한다. 염불수행법 가운데 지명염불법은 에 근거한 염불법으로, 아미타불의 명호 여섯 자를 굳게 지녀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흐트러지지 않으면 된다(執持名號 一心不亂).추천사 / 10 염불법문이 열린 까닭 / 17 부처님의 지견(佛知見)을 깨닫는 길 / 아미타경에 나타난 극락정토 / 정토에 왕생하는 세 가지 자량 깊은 믿음(深信)의 자량 / 간절한 발원[切願]의 자량 / 진실한 수행[實行]의 자량 염불은 진실한 수행법 / 35 번뇌를 제거하는 수행 / 모든 덕을 갖춘 부처님 명호 염불은 가장 온당한 수행법 / 42 자력과 타력을 모두 갖춘 염불 염불은 뛰어난 방편법 / 46 어떤 사람이든 닦을 수 있다 / 대업왕생(帶業往生)할 수 있다 / 불퇴(不退)의 지위에 오르게 한다 업장을 소멸시키는 수행 / 68 염불로 복의 과보를 구하지 말라 / 76 태어나는 고통 / 늙는 고통 / 병드는 고통 / 죽는 고통 /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는 고통 미워하는 사람과 만나는 고통 / 구하여도 얻지 못하는 고통 / 오음이 치성하는 고통 번뇌를 끊어 제거하는 염불 / 90 아집번뇌 / 법집번뇌 / 아가타 약과 같은 염불 / 참된 즐거움을 구하여 탐욕을 제거하다 생사윤회에서 빨리 벗어나는 길 / 102 수행하기 가장 좋은 인간세상 / 종(縱)으로 벗어나기는 어렵지만 / 횡(橫)으로 뛰어넘기는 쉬우니 / 임종시에 정념(正念)을 유지하라 계정혜 삼학을 모두 갖춘 염불 / 111 실상염불(實相念佛) / 관상염불(觀想念佛) / 관상염불(觀像念佛) / 지명염불(持名念佛) 반드시 채식을 하라 / 마음을 거두어 업을 정화한다 / 한결같은 마음으로 염불하여 선정에 든다 / 번뇌와 망상을 제거한다 모든 근기의 중생을 거두는 염불 / 133 출가수행자 / 여인 / 총명한 사람 / 어리석은 사람 / 부근세 중국의 혼란기에 참선과 염불 수행을 함께 하며(禪淨雙修), 부처님 가르침을 널리 알리고 자선사업에 힘써 중생구제를 도모하며, 청규를 다시 세워 승가교육의 맥을 되살린 근세 중국불교의 큰 스승이며, 자운(慈運) 대사로부터 법인(法印)을 받은 중국 임제종의 제40대 조사이신 원영(圓瑛) 굉오(宏悟) 대사의 사자후 나는 일찍이 꿈속에서 극락세계와 아미타 부처님을 뵈었고, 설법도 들었다. 그때 아미타 부처님께서 나에게 스스로 수행하여 다른 이를 교화하고 염불의 바른 법을 수지하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나는 36세부터 선과 염불을 함께 닦았고, 삼귀의계를 줄 때나 경전을 가르치는 법회에서 대중에게 발심염불하여 정토에 왕생하기를 발원하라고 권하여 왔다. 수행 가운데 염불수행이 가장 온당하다. 그러니 마땅히 지명염불(持名念佛)로 정행(正行)을 삼고, 여러 가지 선업을 닦는 것은 조행(助行)으로 삼아야 한다. 정행과 조행을 함께 행하면 순풍을 만난 배에 노를 젓는 힘이 더해지는 것이니, 극락정토에 왕생할 뿐만 아니라 그 품계도 높을 것이다. - 원영 굉오 대사 염불수행법은 크게 실상(實相), 관상(觀想), 관상(觀像), 지명(持名)의 네 가지로 나뉜다. 그 가운데 지명염불법은 에 근거한 염불법으로, 아미타불의 명호 여섯 자를 굳게 지녀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흐트러지지 않으면 된다(執持名號 一心不亂). 가장 간단하고 익히기 쉬운 수행법이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지명염불을 올바르게 수행하는 법과 우수성 그리고 공능과 영험이 높이 평가받지 못한 면이 있다. 원영 대사는 지명염불의 올바른 수행법과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세 가지 자량을 찬찬히 설명하면서 지명염불이 뛰어난 수행법임을 교학적 근거를 들어서 증명하고 있다. 를 옮긴 각산(覺山) 정원규(鄭源奎) 선생이 전하는 염불수행의 요체와 참뜻 그리고 신심(信心)이 저절로 우러나는 영험 이야기 염불수행의 요체 - 일심(一心) 염불수행의 요체는 일심(一心)에 있다. 입으로 염하고 마음으로 염하여, 입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 만약 마음으로는 염하지 않고 입으로만 염한다면 그 공덕을 이루기 어렵다. 그러나 입으로는 염하지 않으면서 마음으로만 염하는 것은 괜찮다. 그러나 생각생각이 서로 이어져 끊어짐이 없게 하여야 한다. 염불수행으로 삼업(三業)이 청정해진다 염불수행은 세 가지 업을 청정하게 한다. 깊이 믿으며 진실하게 발원하여 일심으로 아미타부처님의 명호를 염하면 명호 하나하나가 마음에서 일어나고 입에서 염출한다. 구절마다 이와 같아서 생각이 끊어짐이 없으면 다른 망념이 모두 사라진다. 망념이 그치면 의업이 청정해진다. 이렇게 마음을 단속하니 몸으로 업을 짓지 않게 되므로 신업이 청정해지고, 또 입으로 아미타부처님의 명호를 염할 뿐 다른 망령된 말을 하지 않으니 구업을 청정하게 하는 수행이다. 염불로 업장을 소멸한다 경전에 이르기를 “염불 한 번으로 능히 80억 겁 동안 지은 생사의 무거운 죄가 소멸된다.”고 하셨고, “업장이 많은 중생은 염불관(念佛觀)을 하라.”고 하셨다. 업이 무겁고 장애가 깊으면 염불을 해도 망상이 어지럽게 일어난다. 발심이 간절하지 않고 염하는 힘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업장에 대적하지 못한 것이다. 바로 이런 까닭으로 더욱 염불에 전념해야 한다. 온 마음을 다해 염불하면, 여러 부처님의 호념을 받게 되고, 아미타 부처님의 광명을 받아 저절로 명훈 가피를 입어 업장이 점차 소멸되고 선근이 날로 자라나게 된다. 임종시에는 정념(正念) 유지가 중요하다 일생동안 염불 수행하여 비록 깊은 믿음과 간절한 발원, 진실한 수행의 세 가지 자량을 갖추었지만 아직 일심불란(一心不亂)을 얻지 못했다면, 임종의 자리에서 마땅히 조념염불(助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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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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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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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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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길벗어린이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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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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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모여 편의점
4
벚꽃을 부탁해!
5
옛날옛날 늑대가 돌아다니던 시절에
6
벚꽃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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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누이 이야기
8
세 살부터 알아야 해! 내 몸 네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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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하면 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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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가 걷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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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방방곡곡 한국사 1
미래엔아이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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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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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상위 1%를 만드는 위대한 고전 맛보기 : 세계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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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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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아이도 공부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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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임금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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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주운 자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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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은 어린이 구역
9
다있소 과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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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주인은 언제나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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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데모니움
소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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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전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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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는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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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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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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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위한 B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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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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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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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아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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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청소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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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헤일메리
알에이치코리아(RHK)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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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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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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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있으니 살아집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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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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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7
왕과 사는 남자 각본집
8
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9
아르테미스
10
완벽한 원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