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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으로 충분한 삶
좋은씨앗 / 앤드류 머레이 지음, 채대광 옮김 / 2009.08.15
6,000

좋은씨앗소설,일반앤드류 머레이 지음, 채대광 옮김
들어가는 글 책을 읽기 전에 1장. 우리가 몰랐던 성령의 충만 2장. 성령의 충만이 가져오는 영광 3장. 성령 충만을 받기 위한 조건 4장. 성령의 충만을 누리지 못하는 이유 5장. 축복을 가로막는 장애물 6장. 축복이 임하는 통로 7장. 축복을 지키시는 분 8장. 축복 위에 축복을 더하는 법 9장. 성령이 온전히 나타나시는 삶 10장. 약속을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 11장. 축복을 얻는 확실한 길 12장. 비밀을 여는 열쇠구원 받은 성도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누리며 살아가는 축복 현실을 딛고 살아가는 우리의 삶에서 성령의 충만함을 추구하다보면 이와 관련된 그리스도의 모든 가르침이 다음과 같은 말씀에 함축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요 7:38).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인 우리가 성령님의 다스림 속에서 온전하게 살아가기를 바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해지지 않고서는 그분이 바라시는 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 살면서 이 축복을 아주 조금밖에 누리고 있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이 축복을 주기 위해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 안에서 확신을 품고 이것을 간절히 기대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교회에게 있어 매일매일은 오순절과 같이 되어야 합니다. 이 축복이 없이는 어떤 그리스도인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갈 수 없습니다. 나는 독자들이 이러한 영적 탁월함을 계속 추구해 나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 매달릴 것을 간절히 호소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간구에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유럽 도자기 여행 : 동유럽 편
도도(도서출판) / 조용준 (지은이) / 2021.02.22
22,000원 ⟶ 19,800원(10% off)

도도(도서출판)소설,일반조용준 (지은이)
누구도 들려주지 않았던 유럽 도자기의 신비롭고 매력적인 이야기를 담은 <유럽 도자기 여행 : 동유럽 편>이 더 많은 콘텐츠를 담아 개정증보판으로 탄생했다. 조용준 작가의 여정은 동유럽 도자기의 발원지인 독일 마이슨에서 시작해 드레스든, 뮌헨 그리고 도자기 가도를 지난다. 오스트리아의 비엔나를 거쳐 체코의 체스키 크룸로프와 두비, 폴란드의 볼레스와비에츠, 헝가리의 헤렌드, 졸너이로 이어진다. 특히 개정증보판을 통해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베를린 이야기를 담으면서 베를린 왕립 도자기 공장(KPM)의 클래식한 도자기의 세계로 인도한다. 이 책은 동유럽의 도자기 마을에 머물면서 도자기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시선으로 이국적인 풍경과 다양한 도자기를 담아낸다. 팬데믹으로 발이 묶인 요즘, ‘마음으로 여행을 하면서 추억을 되씹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유럽의 낭만을 다시 되새기게 해줄 휴식 같은 단비를 선사할 것이다.Prologue 들어가며/004 에르메스는 왜 도자기를 만들었을까? 마이슨의 ‘파란 쌍검’, 승리를 쟁취하다_청화백자의 전설을 따라잡는 마이슨/014 쯔비벨무스터, 새로운 전설을 쓰다_클래식 중의 클래식, 쯔비벨무스터/036 외교의 꽃이 된 피겨린_살아 있는 도자기 인형/056 드레스든에서 조선 도공의 숨결을 느끼다_도자기와 타일은 피를 나눈 형제/082 베를린 영광의 나날들_커피광 왕이 만든 도자기 회사/108 바이에른의 도자기 가도_ 화이트 골드를 찾아서/150 뮌헨은 맥주의 도시가 아니다?_화려한 로코코 도자기의 극치/190 비엔나의 장미, 아우가르텐_로열 비엔나의 여정/242 훈데르트바서의 사금파리 도시_오스트리아의 가우디, 훈데르트바서와 오토 바그너/274 체코, 서민들의 쯔비벨무스터_체코 인의 도자기 사랑/300 발랄한 도트무늬의 폴란드 도자기_미국인이 사랑하는 도자기/324 부다페스트, 아르누보의 정점에 서다_역사의 질곡 속에서 피어난 아르누보 타일/350 별이 빛나는 창공, 헤렌드_헤렌드는 움직이는 음악이다/376 헝가리 무곡의 무한한 변주, 졸너이_헝가리 도자기 역사의 위대한 아카이브/402 Epilogue 나오며/ 450 진정 이것이 꽃이런가, 향기이런가? 유럽 도자기 연표·참고 도서·참고 사이트/456 코발트블루, 유럽 도자기 여행을 떠날 시간 모든 색채에는 고유의 계보와 역사가 있다! 『유럽 도자기 여행』의 첫 시작을 알린 동유럽 편, 더 많은 콘텐츠를 담아 개정증보판으로 탄생하다! 헤렌드, 쯔비벨무스터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유럽 도자문화사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이 책은 사막의 오아시스였다. 누구도 들려주지 않았던 유럽 도자기의 신비롭고 매력적인 이야기를 담은 『유럽 도자기 여행 동유럽 편』은 입소문을 통해 수많은 마니아층을 만들었다. 도자기 제품 하나에 동서양의 역사와 문화의 융합이 담겨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조용준 작가의 동유럽 여행기는 에르메스 찻잔 하나로, 지중해의 푸른 바다나 포르투갈의 성당을 절로 떠올리게 만든다. 왜 사람들은 코발트블루에 매혹되는 것일까? 이 책을 집필하기 전 조용준 작가는 도자기 문외한이었다. 하지만 에르메스의 블뢰 다이외르에 마음을 빼앗긴 다음에는 유전자 속 ‘블루’에 대한 무한한 탐욕과 동경으로 인해 도자기에 빠졌다. 그리고 동양의 문화유산이자 자부심이던 도자기가 어떻게 유럽으로 건너갔으며 그곳에서 어떻게 꽃을 피었는지 알고 싶었다. 그렇게 시작된 유럽 여행은 동유럽에서 첫 시발점이 되었고, 북유럽과 서유럽(『유럽 도자기 여행』 북유럽 편, 서유럽 편)으로 이어졌다. 조용준 작가의 여정은 동유럽 도자기의 발원지인 독일 마이슨에서 시작해 드레스든, 뮌헨 그리고 도자기 가도를 지난다. 오스트리아의 비엔나를 거쳐 체코의 체스키 크룸로프와 두비, 폴란드의 볼레스와비에츠, 헝가리의 헤렌드, 졸너이로 이어진다. 특히 개정증보판을 통해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베를린 이야기를 담으면서 베를린 왕립 도자기 공장(KPM)의 클래식한 도자기의 세계로 인도한다.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면 더 알고 싶었던 이야기를, 아직 알지 못하는 사람이었다면 꼭 알아야 할 이야기를 전하다 『유럽 도자기 여행 동유럽 편』을 이미 알고 있고 읽었다면 ‘베를린’이라는 역사적 의미가 깊은 이야기를 더 알고 그리고 읽고 싶을 것이다. 그리고 아직 알지도 읽지도 못했다면 꼭 알아야 하고 그리고 읽어봐야 한다. 국내 최초로 유럽 도자문화사의 지식과 감성을 전한 이 책의 마니아층을 이미 형성되었지만 점점 그 범위를 넓히고 있는 상태에서 ‘개정증보판’이라는 이 책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 특히 이번에 보충된 KPM의 이야기는 프리드리히 황제와도 연결된다. 마이슨을 너무나 사랑했던 이 황제는 7년 전쟁을 통해 마이슨을 장악하지만 형세가 오락가락하는 와중에 요한 에른스트 고츠코프스키에게 베를린에 도자기 공장을 세우도록 권유했다. 그리고 황제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마이슨으로부터 요한 요하힘 켄들러와 그의 제자들을 데려온다. 그리고 만찬 서비스 생산에 중점을 두고 제작하지만 전쟁 종료로 공장이 폐쇄된다. 하지만 프리드리히 황제는 막대한 출혈을 하면서까지 고츠코프스키의 공장을 인수하는데 그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에겐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에겐 명예와 모자, 지팡이 그리고 우리의 도자기가 있다.”그렇게 살아남은 것이 KPM이다. 그리고 인간은 희소가치를 알아보는 법, 당시의 만찬 서비스는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피겨린의 원조는 중국의 토용 동양의 도자기가 유럽 왕실 외교의 꽃을 피우다 동양인들은 유럽 도자기를 선호한다. 특히 일본인들의 유럽 도자기 사랑은 엄청나다. 하지만 유럽 도자기의 원류는 동양이다. 중국의 토용은 지금의 피겨린에 해당한다. 차이점이라면 살아 있는 사람을 위한 것이냐, 죽은 사람을 위한 것이냐 하는 것뿐이다. 유럽의 관광지에 가면 어김없이 기념품 가게에 전시되어 있는 것이 피겨린으로, 그 문화는 도자 문화의 일부인 것이다. 이 책은 동유럽의 도자기 마을에 머물면서 도자기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시선으로 이국적인 풍경과 다양한 도자기를 담아낸다. 팬데믹으로 발이 묶인 요즘, ‘마음으로 여행을 하면서 추억을 되씹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유럽의 낭만을 다시 되새기게 해줄 휴식 같은 단비를 선사할 것이다. 특히 이번 『유럽 도자기 여행 동유럽 편 개정증보판』은 방 구석에서 어쩔 수 없이 TV와 친구가 될 수밖에 없었던 당신에게 웅장하고 화려한 유럽 낭만을 선사할 것이다. 트롯의 무한정 반복 재생과 퀸스 갬빗 또는 브리저튼의 돌려보기가 지쳤다면, 잠시 TV를 끄고 이 책을 펼치기 바란다. 메말라가는 당신의 마음과 뇌에 잠시 잊고 살았던 환희와 감탄을 다시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마이슨 도자기가 유럽 왕실 외교를 위한 선물로 처음 사용된 것은 1713년의 일로, 아우구스트 1세가 친척인 하노버(Hanover) 선제후의 왕비이자 팔츠(Pfalz) 선제후 프리드리히 5세의 딸인 조피(Sophie, 1630~1714)에게 보낸 것이다. 광적인 도자기 수집가이자 감정가였던 조피는 죽을 때 수백 점의 도자기를 남겼는데, 이 중 남아 있는 것은 마이슨 찻잔과 받침 두 개뿐으로 런던 영국박물관에 보존돼 있다. 베를린에서 남쪽으로 189km, 마이슨에서 동남쪽으로 24km 거리에 자리한 드레스든(Dresden)은 유럽 도자기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다. 드레스든이 있었기에 마이슨의 전설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마이슨에서 차로 30여 분 달리면 드레스든 중심지의 엘베 강변에 도착한다. 체코에서 발원해 드레스든과 함부르크를 거쳐 북해로 빠져나가는 이 물줄기는 라인 강처럼 드레스든의 번영을 가져왔다. 드레스든은 ‘인간의 의지’가 세운 도시다. 잦은 전쟁으로 번번이 도시가 쑥대밭이 됐으면서도 그때마다 재건으로 도시의 부흥을 견인했고, 결국 ‘엘베의 피렌체’라는 찬사를 얻어냈다. 도자와 타일은 같은 피가 흐르는 형제다. 1,300℃ 이상의 고온에서도 갈라지지 않고 견딜 수 있는 흙은 자기로, 견디지 못하는 흙은 타일로 그 운명이 나뉜다. 따라서 도자 기술이 발달하면 타일 제조 기술도 절로 발전한다. 도자기는 초벌구이 위에 손으로 그림을 그려 다시 구워내는 것이니 도자기 그림을 잘 그리는 장인들은 타일 위에도 그림을 잘 그린다.
대폭락
JMedia(제이미디어) / 로버트 벡크맨 (지은이), 김정래, 장현덕 (옮긴이) / 2020.04.01
20,000

JMedia(제이미디어)소설,일반로버트 벡크맨 (지은이), 김정래, 장현덕 (옮긴이)
1988년 이전까지 세계 경제를 휩쓸었던 경제적 폭락 사건 11개를 사례별로 투자자 입장에서 소개하고 있으면 최근 벌어지고 있는 금융 시장 불안을 역사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고 있다.왜 지금 한국에서 폭락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 제1장 폭락의 공식 - 폭락의 역사가 주는 교훈 투기의 본성 신용 폭증 폭락의 원인 영원한 상승은 없다 탐욕과 공포의 원리 새로운 피의 필요성 돌아올 수 없는 포인트 가격은 객관적이지 않다 폭락의 교훈 폭락 회피의 지름길 헛소리에 현혹되지 말아라 폭락 관전법 폭락 회피 전술 제2장 튤립 열풍 - 새로운 것에는 정가가 없다 터키에서 온 사회적 지위의 상징 유행이 시작되다 산업의 축이 된 튤립 탐욕의 본질 튤립 선물 시장 가격은 오르기도 하지만 내릴 수도 있다 튤립 분석가라는 직업 순수와 어리석음의 이야기 더러운 거래 파티는 끝났다 제3장 남해 주식회사 - 주식회사가 사기의 도구가 되었을 때 민영화의 시작 신대륙의 매력 배신과 속임수 잉글랜드 은행이 반격하다 쓰라린 수확의 씨를 뿌리다 광야의 외로운 목소리 런던으로부터의 루머들 소동, 버블, 고생과 문제 의심스러우면 법을 만들어라 결사적 대책들 거품이 터지다 제4장 미시시피 버블 - 현대 금융의 기본은 다 여기서 나왔다 태양왕의 영광 도박꾼이자 플레이보이 자기 고향에서는 대접을 받지 못하는 선지자 경제적 마술 마침내 성공 기회주의자의 한 방 화폐를 발행할 권리 로의 대계획의 완성 일어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던 사건 거품은 터지고 말다 사태의 종말 에필로그 제5장 온갖 폭락의 시대 - 금융을 모르는 시대가 걸리는 감기, 폭락 공포에 질려 뒤돌아봐라 19세기의 붐 면화 불황 1857년 공황 인도 면화 폭락 오버엔드 거니 폭락 프랑스의 위기 강도 남작들 73년 폭락 - 폭락 중의 대폭락 여파 금값 - 조작된 폭락 장기 글로벌 불황 미래에 주는 경고 제6장 대규모 부동산 폭락 - 계속되면 당연한 것이 된다 광기의 여러 가지 형태 집처럼 안전한 것은 없다? 약속의 땅 시카고 붐 시카고 폭락 서로 다른 폭락과 똑같은 교훈 태양의 도시 플로리다 부동산 폭락 제7장 독일 마르크화 폭락 - 국가 부채와 통화 팽창의 막다른 골목 이중 잣대 독일 재난의 서막 전후의 실수 연합국의 가혹한 요구 새로운 독일의 고난 루르의 점령 독일에서 돈이 죽었을 때 나쁜 기류 정신병의 시대 마약과 비행 제정신으로의 복귀? 제8장 1929년 월 스트리트 대폭락 -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활황 슬럼프 앞에 있는 것 즐거움과 환상 부라는 비전 새로운 시대 대분출 공포의 내습 싹쓸이 어려운 시기 전염이 확산되다 이 모든 일이 일어난 원인은? 제9장 미국 은행 시스템 붕괴 사건 - 은행도 여러 번 망했다 터널 끝에 선 고릴라 로큰롤 은행업의 세계 도미노 효과 재난의 씨앗 미국 파산하다 현금 없는 사회에서의 삶 멍들고 난타당한 은행 시스템의 회복 제10장 헌트 형제의 은 가격 조작 - 노출된 가격 조작은 실패한다 대책 없이 무모한 인간들 고인이 된 억만장자의 삶과 시간들 은을 선택하다 사우디로 들어가다 이름뿐인 왕조 최후의 일격 실버 목요일 제11장 영국 2금융권 궤멸 - 정치 논리로 푼 금융 정책의 결말 월가의 진실 펀드 매니저에게 증권의 진짜 의미는 무엇인가 투자자 따위는 상관없어, 펀드를 팔아 버려 오래된 지혜 양들의 침묵 금융 세뇌 무제한 대출의 시대 2급 은행의 전설 투기적 금융의 네트워크 공이 아래로 구르기 시작하다 버블 터지다 제12장 1987 주식 시장 폭락 - 아직도 나쁜 소식은 끝나지 않았다 현명한 자에게 바치는 한마디 조기 경보 나락의 입구 나비 효과 월요일 시장 붕괴 아직도 나쁜 소식은 끝나지 않았다 에필로그 옮긴이의 글 - 폭락에 대비하는 방법 “폭락은 예언보다 대처가 더 중요하다.” 버블 속에 폭락 있고, 폭락 속에 버블 있다. 역사는 반복되며 주기적으로 지나침을 청산한다. 경험한 세대는 의미를 모르고, 새로운 세대는 역사를 잊는다. 이 책은 1988년 이전까지 세계 경제를 휩쓸었던 경제적 폭락 사건 11개를 사례별로 투자자 입장에서 소개하고 있으면 최근 벌어지고 있는 금융 시장 불안을 역사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 Robert Beckman은 유럽에서 가장 잘 알려진 금융·경제 해설가이다. 그의 시대를 뛰어넘는 통찰력은 Crashes 속에 고스란히 담겨져 투자자들에게 세대를 추월하는 투자의 고전으로 권해지고 있다. 자본의 역사는 폭락의 역사다. 폭락은 자본주의 경제의 바이러스와 다름없다. 이 책은 이러한 바이러스가 중증의 폐렴으로 발전하지 않고 가벼운 감기로 끝날 수 있도록 일종의 면역 요법을 제시한다. 이 책에는 역사상 여러 시대 여러 장소에서 인간이 범한 경제적 실책들을 케이스별로 보여주고 있다. 거대한 환상이 사상누각처럼 무너지는 그 깨달음의 아침에, 폭락의 소용돌이는 이미 우리 사회와 가족을 쓸어가고 있을 수도 있다. 이 책이 비록 폭락 자체에 대한 예방책은 되지 않더라도, 그러한 피해를 현명하게 대비할 수 있는 통찰력을 되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줄 수만 있다면 역자로서 더할 나위 없는 보람이 될 것이다.
디자인북
이화(출판회사) / 정지원 지음, 오지혜 감수 / 2017.08.24
21,100

이화(출판회사)소설,일반정지원 지음, 오지혜 감수
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해볼 수 있는 패션 일러스트북이다. 디자이너가 사용하는 124가지 패턴지와, 패션 일러스트를 도와줄 디자인 자와 함께 패션 일러스트를 그려보자. 눈만 감으면 떠오르는 패션 디자인의 영감을 표현할 수 있고, 나만의 디자인으로 시그니처 스타일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컬러 패션 일러스트 -패션 일러스트 컬러링 배우기 -스스로 디자인하는 패션 일러스트 -9등신 기본 패션 일러스트 배우기 -10등신 기본 패션 일러스트 배우기 -나만의 시그니쳐 패션 일러스트 그리기 -디자이너가 사용하는 패턴지 124가지패션 디자이너가 아닌 모두를 위한 '디자인북'입니다. 디자이너가 사용하는 124가지의 각종 패턴지, 패션 디자인을 도와줄 디자인 자와 함께 패션디자인의 세계로 떠나볼까요? 눈만 감으면 패션에 대한 영감이 떠오르는 당신을 위한 패션 일러스트 북! 이제, '디자인북'으로 나만의 영감을 담은 패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볼까요? "패션 일러스트를 쉽게 만나다" -출판회사 이화의 '디자인북' 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해볼 수 있는 패션 일러스트북 '디자인북'으로 나만의 패션 포트폴리오를 만들다. 디자이너가 사용하는 124가지 패턴지와, 패션 일러스트를 도와줄 디자인 자와 함께 패션 일러스트를 그려보자. 눈만 감으면 떠오르는 패션 디자인의 영감을 표현할 수 있고, 나만의 디자인으로 시그니처 스타일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경제학이 필요한 순간
김영사 / 김현철 (지은이) / 2023.09.20
17,800원 ⟶ 16,020원(10% off)

김영사소설,일반김현철 (지은이)
엄마 배 속에서 무덤까지, 생애주기에 필요한 보건·교육·노동·돌봄 및 복지 정책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경제학. 홍콩과학기술대학교 경제학과·정책학과 김현철 교수가 제안하는 행복 사회의 조건. 의사가 질병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의학적 근거에 따라 처방·치료하는 것처럼, 당위와 직관이 아닌 실험과 데이터로 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조언하며, 가난과 불행의 덫에 걸린 국민의 생존과 행복을 위해 경제학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의사이자 경제학자의 시선으로 묻고 답한다.추천의 글 서문 들어가며. 삶의 모든 순간에 경제학이 필요한 이유 1부. 배 속에서 무덤까지: 우리의 생애를 국가가 보살펴야 하는 이유 1. 인생 성취의 8할은 운: 개인의 능력과 노력의 한계, 그리고 국가의 역할 2. 배 속 10개월이 평생을 좌우한다: 임신 환경의 중요성 3. 불행의 대물림을 극복하는 비결: 아이들에게 투자해야 하는 이유 4. 워킹맘과 전업주부의 갈림길에서: 양육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 5. 아빠에게도 육아 교육이 필요하다: 아빠의 육아 참여 성공 조건 6. 친구가 내 삶을 바꾼다: 좋은 친구와 나쁜 친구의 영향 7. 직장을 잃으면 건강해진다고?: 실직의 장기적 영향 8. 삶의 활력소이자 골병의 원인: 황혼 육아의 풍경 9. 안락하고 존엄한 노년을 위해: 집에서 노년을 보내고 싶은 마음 10. 일과 가정의 양립을 꿈꾸다: 외국인 가사 도우미 제도를 도입해야 할 이유 2부. 뜨거운 마음이 전부는 아니다: 당위와 직관으로 만든 정책의 허와 실 11. 선의만으로 사람을 살릴 수 없을 때: 정책 효과를 사전에 입증해야 하는 이유 12. 안심 소득 혹은 기본 소득이라는 대안: 한국의 싸구려 복지 13. 싼 의료비의 비싼 대가: 보장성 확대 정책의 장단점 14. 의사에게도 봉사 정신보다 인생의 성취가 우선이다: 공공 의대가 성공하기 어려운 이유 15. 일 잘하는 사람을 뽑으려면: 인센티브 설계 방법 16. 주 4일제가 가능하려면: 노동 생산성의 문제 17. 우아한 정책이 양성평등을 앞당긴다: 가정 친화적인 넛지 18.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보다 더 많은 죽음: 코로나 팬데믹 기간 정책 평가 19. 학생들의 크나 큰 손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학교 문을 열어야 하는 이유 20. 등교 제한으로 학습 불평등이 가속화되었다: 팬데믹 등교 제한 2년의 성적표 나오며. 좋은 공동체에는 불행을 극복하는 힘이 있다 감사의 글 주★코넬대·홍콩과기대 화제의 명강의! ★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마이클 크레머 추천★ 함께 행복해지기 위한 사회의 조건에 대하여 삶이 묻고 경제학이 답하다 임신했을 때, 실직했을 때, 몸이 아플 때, 집이 없을 때 경제학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의사이자 경제학자가 전하는 삶과 사회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법 한 개인의 성취는 어떻게 결정될까? 어떤 나라에 태어났느냐, 어떤 부모를 만났느냐가 성취의 대부분을 설명할 수 있다. 모두 자기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운’의 영역이다. 개인의 성취가 운에 달려 있고 그 운이 모두에게 골고루 나누어지지 않는다면 운 나쁜 사람의 삶은 누가 어떻게 도울 것인가? 복지제도가 잘 갖춰진 나라의 국민이 아니라고 해서, 부모가 경제력이 없다는 이유로, 우리는 행복을 포기해야만 하는가? 이 질문에 답하는 책 《경제학이 필요한 순간》이 출간되었다. 이 책의 저자 김현철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컬럼비아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의사이자 경제학자’이다. 코넬대학교 정책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는 홍콩과학기술대학교 경제학과 및 정책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세계적인 공공 정책 전문가로, 한국뿐 아니라 말라위, 에티오피아, 가나, 그리고 인도, 필리핀, 부탄, 홍콩 등지를 누비며 다양한 정책을 실험하고 분석해왔다. 특히 말라위의 여학생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진학 후 성년이 될 때까지 삶을 추적해 교육이 의사결정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증명한 공동 연구는 〈사이언스〉에 실렸다. 김현철 교수의 연구 성과는 일찍이 세계적인 경제학자들과 정책 전문가들에게 주목받아왔으며 그의 코넬대와 홍콩과기대 경제학 강의는 화제를 몰고 다녔다. 이 책 역시 출간 전부터 국내외 여러 석학들로부터 경제학이 삶과 사회를 이해하는 데 어떻게 기여하며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잘 보여주며 명확하고 현실적인 방안과 더불어 깊은 통찰을 담고 있다는 찬사를 받았다. 김현철 교수가 개인의 불운과 국가의 책임에 대해 더 깊게 고민하게 된 계기는 의사이면서 경제학자인 저자의 독특한 이력에서 찾을 수 있다. 그는 의과대학 졸업반 시절, 강남의 한 병원에서 전이가 상당히 진행되어 손쓸 틈조차 없는 상태로 병원을 방문하는 암 환자를 목격하게 된다. 단지 못 배우고 가난하다는 이유만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들의 잘못 때문이 아니라 그저 불운했을 뿐이다. 그는 진료실을 나와 우리 삶에 다양한 영향을 주는 정책을 연구하는 경제학자로 변신했다. 하지만 따뜻한 선의만으로는 사람을 살릴 수 없다. 저자는 당위와 직관이 아닌 데이터와 근거에 기반한 정책을 만들기 위한, 본인의 연구를 포함한 여러 연구 결과를 소개한다. 이를 바탕으로 실제 현실에서 작동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들을 제안한다. 구체적으로는 우리나라 최초로 사회 실험 중인 서울시의 ‘안심소득 제도’와 코로나 팬데믹 기간 ‘등교 제한 조치’, 근로시간 감소 흐름과 맞물린 ‘주 4일 근무제’, 한국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방안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외국인 가사 도우미 제도’의 득과 실을 따져본다. 그 외에도 엄마 배 속에 잉태된 순간부터 삶을 다할 때까지 한 인간의 생애주기마다 필요한 보건·교육·노동·돌봄 및 복지가 어떻게 설계되어야 하고 작동해야 하는지를 살펴본다. 교육과 구직의 기회를 차단당하고, 결혼과 출산을 꺼리고,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하고, 노년에 돌봄을 받지 못하고, 단 한 번의 재난으로도 나락으로 떨어지는 시대. 태생의 우연성은 극복하지 못하더라도 공동체의 도움으로 개개인의 삶은 빛날 수 있다. 지금 우리가 이 책을 주목해야 할 이유이다. 배 속에서 무덤까지, 생애주기에 반드시 필요한 제도와 사람을 살리는 정책을 만들기 위한 경제학의 조언 저자는 다양한 경제학 연구를 통해 어떻게 정책이 실패할 수 있는지 여러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가령 왜, 성적 우수자에게 장학금을 주는데도 오히려 성적은 떨어지고, 1조 원의 예산을 투입한 국가 암 검진은 암 사망률을 떨어뜨리지 못하며, 아빠의 육아 참여가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하고, 청소년 의료비 부담을 낮추었는데도 이들의 건강은 증진되지 못하는가? 의도는 좋으나 작동하지 않는 정책이 너무도 많다. 이를 방지하려면 설계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시범 사업으로 그 효과를 충분히 입증한 후 시행해야 함을 저자는 강조한다. 결과가 좋지 않다면 다른 방법을 찾으면 된다. 그러나 실제로는 수많은 정책을 빈약한 증거를 토대로 도입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시행했거나 시행 예정인 정책들은 과연 제대로 된 검증 과정을 거쳤을까? 암세포만을 떼어내는 외과 의사의 날카로운 칼과 같은, 사람을 살리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저자는 의사이자 경제학자의 시선으로 조언한다. 출생 시 체중이 학업 성적과 연봉에도 영향을 미친다!: 태아의 건강을 국가가 돌보아야 하는 이유 1918년 스페인독감이 대유행하던 시기에 태아였던 이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비율이 낮았고 노년기 장애 비율은 높았다. 남성의 경우, 또래보다 임금도 낮았다. 태아를 나쁜 환경으로부터 지켜주지 못하면 사회적 약자가 피해를 크게 입는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태아를 위한 정책은 거의 전무하다. 저자는 임신한 여성과 태아를 보호하려면 임신 기간에 쓸 수 있는 육아휴직을 더 늘리는 적극적인 정책이 고려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아빠의 육아 참여가 오히려 엄마의 육아를 방해한다?: 아빠의 육아 휴직 보장뿐 아니라 육아 교육이 중요한 이유 에티오피아에서 진행된 연구에서, 식품 바우처와 엄마 대상 육아 프로그램을 제공하자 아이의 영양 상태가 개선됐다. 문제는 아빠 대상 육아 프로그램이 추가되었을 때였다. 육아 교육을 받은 아빠가 엄마의 식품 구매 결정에 간섭하면서 아이의 영양 섭취 다양성 점수가 낮아졌다. 엄마보다 상대적으로 미숙한 아빠가 육아에 참여하면서 의도치 않은 부작용이 생긴 것이다. 아빠의 육아 참여가 간섭이 아닌 도움이 되려면 단순히 아빠의 육아 휴직을 보장하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아빠의 실질적 육아 능력을 기르는 일 또한 필수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고소득층과 저소득층 학생 간 학력 차이는 한 세기 동안 이어질 것이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 등교 제한 정책의 악영향 우리나라는 팬데믹을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시점이 많이 늦었다. 코로나 감염 사망자 수가 폐렴이나 자살로 인한 사망자 수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 왜 우리는 유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에만 집중했던 것일까? 모든 정책 결정에는 기회비용이 따르기 마련이다. 정책의 목표는 팬데믹으로 인한 손실과 정책의 부작용으로 생기는 손실의 합을 최소화하는 것이어야 했다. 장기간 학생들의 등교를 제한한 탓에 미래 세대의 교육 기회가 박탈됐고 학력 저하는 저소득층에 집중되었다. 그로 인해 성인기 임금 수준이나 노년기 장애 비율 등에서도 현격한 차이가 날 것이다. 저자는 등교 제한이 코로나 시절 우리 사회가 내린 가장 큰 실수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말한다. 일을 하면 할수록 복지 혜택이 줄어든다?: 새로운 소득보장 제도를 도입하기 전에 시행할 일 우리나라의 기초생활보장제도에는 허점이 있다. 연락이 끊긴 자녀의 수입 때문에, 다 쓰러져가는 집이나 200만 원짜리 자동차가 있다는 이유로 혜택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또한 이 제도하에서는 일을 할 유인이 별로 없다. 노동을 하면 번 돈 대부분이 생계 급여에서 깎여나가기 때문에 일을 했다간 교통비 등의 지출로 오히려 손해가 날 수 있다. 이에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 ‘음의 소득세’이다. 일정 소득 이하에서는 보조금, 즉 음의 세금을 지급하자는 게 골자이다. 현재 서울시는 이 음의 소득세의 한 방법으로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안심소득’ 제도를 실험 중이다. 이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회 실험으로, 만약 그 효과가 증명된다면 사회 시스템의 근간을 바꿀 것이다.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 있다!: 외국인 가사 도우미 제도의 실현 가능성 입주 육아 도우미를 고용하는 데 월 평균 300만~400만 원 정도 비용이 든다. 어린이집 확충만으로는 다양한 돌봄 수요를 감당할 수 없고, 아이가 심하게 아프기라도 하면 부모 중 한 명이 경력을 포기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미국에서 박사 과정 중에 첫째 아이를 낳아 길러야 했던 저자 역시 육아로 고군분투할 수밖에 없었다. 홍콩의 외국인 육아·가사 도우미 제도는 김현철 교수가 홍콩으로 이주한 결정적 이유가 되었다. 학업과 육아를 병행하기 위해서였다. 이 제도는 단순히 저출산 대책을 넘어선, 여성 노동시장 참여율을 높이고 가족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경제 및 돌봄 대책’이라 저자는 말한다. 일 잘하는 사람은 고임금과 강도 높은 근무를 선호한다! : 주 4일제 효과를 제대로 검증하는 방법 주 5일 근무제가 실시된 후 노동시간은 줄고 노동 생산성은 증가했다. 주 4일제를 도입한다면 시간당 노동 생산성이 20% 넘게 증가해야 한다. 생산성 높은 노동자를 뽑아야 하는 기업 처지에선 노동자들이 ‘고임금, 주 40시간’과 ‘저임금, 주 32시간’ 가운데 무엇을 선호할지 중요하다. 연구 결과, 생산성 높은 사람들은 ‘고임금, 주 5일’ 직장으로, 생산성 낮은 사람들은 ‘저임금, 주 4일’ 직장으로 분포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 ‘왜 의사를 그만두고 경제학을 공부하세요?’ 제가 경제학을 공부한 지 벌써 20년이 넘었지만 지금도 저를 만나는 사람들은 궁금해합니다. 의사였던 저는 사회를 치료하는 의사가 되고 싶어 진료실을 나와 경제학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 결정은 제가 만났던 사회적 약자들 때문입니다.” “승자 독식 사회는 건강하지 못합니다. 부모를 잘못 만난 불운, 살아가며 맞닥뜨린 이런저런 불운을 극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국가의 몫이죠. 골고루 나누어지지 못한 운을 좀 더 골고루 나누는 것은 국가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애쓰지 않는 기술
유노북스 / 차이위저 (엮은이), 김수민 (옮긴이) /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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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북스소설,일반차이위저 (엮은이), 김수민 (옮긴이)
뭐든 애쓰지 않아도 잘 해내는 사람이 있다. 반면 잘해 보려고 용을 써도 안 풀리는 사람이 있다. 당신은 어느 쪽인가? 사는 게 뜻대로 안 될 때 심리 기술에 답이 있다! 쉽고 편안하게 살고 싶다면 나와 타인을 움직이는 마음의 법칙을 들여다보자. 인간의 ‘보편적인 성향’을 파악하고 이를 삶의 기술로 활용하면 불안, 부담, 자책과 이별하고 인생의 여러 상황에서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다. 심리 기술을 활용하면 삶의 어려움을 줄이고 행복을 키울 수 있다. 대만의 저명한 심리학자 차이위저가 일상생활 곳곳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심리 기술을 모아 《애쓰지 않는 기술》에 담았다. 관계, 사랑, 일, 행복에 관한 48가지 기술을 그저 알기만 해도 꽉 막힌 인생이 트일 것이다. 이제 애쓰기만 하는 삶과 이별하고 더욱 쉽고 편안하게 살자.들어가며 _심리학에 담긴 애쓰지 않는 삶의 비결 1장 어떻게 하면 인간관계에서 전전긍긍하지 않을까? _관계의 기술 누구나 흔히 알 법한 것을 이야기하라 _특별한 경험의 사회적 비용 남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 _스포트라이트 효과 부정적인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바꾸는 방법 _낙인 효과 처음 만난 사람과 허물없는 친구가 되기까지 _웃음소리의 친밀도 효과 “나 살찐 것 같지 않아?”의 훌륭한 대처법 _사회적 지지 효과 상대방이 내게 집중하기를 바란다면 _스마트폰의 역설 사과와 배상은 한 세트라고 생각하라 _사과의 원칙 빨리 용서할수록 빨리 홀가분해진다 _용서의 법칙 명절 증후군에서 자유롭고 싶을 때 _지나친 배려의 역효과 센스 있는 선물을 준비하는 방법 _선물의 심리학 어른들의 추억을 소환하라 _추억의 회춘 효과 2장 어떻게 하면 사랑에 안달복달하지 않을까? _사랑의 기술 절대 숨어서 짝사랑하지 마라 _단순 노출 효과 ‘좋아요’를 부르는 단체 사진의 힘 _치어리더 효과 확실한 관계를 원한다면 장소의 힘을 빌려라 _흔들다리 효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밸런타인 초콜릿을 _단맛의 사랑학 섹스일까, 사랑일까 그의 진심을 확인하는 법 _이성의 진심 감별법 이제 막 시작한 연인이 주의해야 할 것 _연애 초기 주의력 결핍 증상 오래가는 연인은 연애관이 다르다 _소울메이트 vs. 여행의 동반자 눈빛만 봐도 통한다는 착각 _친밀함과 소통의 편견 새로운 사람이 눈에 들어올 때 _유혹과 지조의 방정식 헤어진 연인을 밀어내지 못하는 이유 _문간에 발/머리 들여놓기 3장 어떻게 하면 우왕좌왕하지 않고 프로처럼 일할까? _일의 기술 스펙에 자신 없을 때는 신중한 사람을 연기하자 _외모의 평가 척도 억지로 침착할 바에는 흥분하는 것이 낫다 _긴장의 심리학 물 흐르듯이 말하고 싶다면 _손짓 효과 시간에 쫓길수록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_운동의 두뇌 활성화 효과 창작의 고통에는 산책이 즉효약이다 _산책의 창의력 향상 효과 머리를 써야 할 때 감정을 쓰지 마라 _생각의 전환 기법 무임승차에는 단호하게 대처할 것 _사회적 태만 현상 뒤처지는 동료에게는 오히려 큰 기대를 쏟자 _피그말리온 효과 실패 한 번에 자신감 잃을 필요 없는 이유 _긍정성 편향 목표를 공개하면 목표를 이룰 수 없다 _효과적인 목표 달성법 아이디어 구상은 카페에서, 실현은 사무실에서 _조명과 공간의 심리학 노련함과 신선함,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법 _아인슈텔룽 효과 좋아하는 일로 돈 벌지 않아도 된다 _과잉 정당화 효과 4장 어떻게 하면 일희일비하지 않고 편안하게 살까? _행복의 기술 야식이 당길 때는 눈부터 붙여라 _수면 부족과 비만 내 마음대로 식욕을 조절하는 방법 _자아 관찰 효과 운동하기 싫을 때는 플레이리스트부터 짜라 _운동과 음악 몸이 아플 때는 클래식과 함께 휴식을 _음악 치료 효과 우울감을 잠재우는 밝은 음악의 힘 _음악의 심리학 행복한 순간은 눈에 담을 것 _카메라의 주의력 분산 효과 돈에 대한 생각이 행복을 결정짓는다 _마음가짐의 힘 물건을 사기 전에 평균 가격을 확인하라 _앵커링 효과 도움이 필요할 때는 한 사람을 지목할 것 _방관자 효과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사람에게 _위치 갱신 효과 뻔한 가짜 뉴스에 넘어가지 않는 방법 _수면자 효과 징크스에 몸을 맡기면 오히려 편안해진다 _통제의 환상 웃자고 만든 성격 테스트에 목숨 걸지 마라 _바넘 효과 모델 하우스 안 부러운 인테리어의 기술 _이케아 효과 나오며 _심리학은 믿을 만한 조언자다마음의 법칙을 알았더니 삶이 쉽고 편안해졌다 생각을 읽는 기술부터 스트레스 받지 않는 기술까지 삶의 어려움은 줄이고 행복은 키우는 48가지 비결 ‘어떻게 저 사람은 별것 아닌 말로도 인기를 끌까?’ ‘어떻게 남들 일할 때 쉬면서도 저렇게 유능할까?’ ‘어떻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늘 행복할까?’ 뭐든 애쓰지 않아도 잘 해내는 사람이 있다. 반면 잘해 보려고 용을 써도 안 풀리는 사람이 있다. 당신은 어느 쪽인가? 사는 게 뜻대로 안 될 때 심리 기술에 답이 있다! 쉽고 편안하게 살고 싶다면 나와 타인을 움직이는 마음의 법칙을 들여다보자. 인간의 ‘보편적인 성향’을 파악하고 이를 삶의 기술로 활용하면 불안, 부담, 자책과 이별하고 인생의 여러 상황에서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다. 사람들과 대화하는 상황을 가정해 보자. 당신은 즐겁게 대화를 주도하며 인기를 끌고 싶다. 이때 며칠 전 호화 유람선을 타고 유럽을 여행했던 일과 알람을 듣지 못해 회사에 지각했던 일 중 하나만 이야기할 수 있다면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사회 심리학자 거스 쿠니의 실험에 따르면 피실험자 대다수가 특별한 경험을 골랐다. 그러나 실험 결과 이들은 대화 중에 자신이 소외되고 있다고 느꼈다. 특별한 경험보다 흔한 경험에 사람들이 공감하는 것이다! 계획을 실천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어떨까? 꾸준히 운동하기로 했던 결심이 작심삼일로 끝날 위기에 처했다. 이때 당신이 해야 할 일은 자책감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운동할 때 들을 즐거운 음악을 고르는 것이다. 캐나다 맥마스터대학교 연구 팀에 따르면 운동할 때 음악을 들으면 운동에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돼 운동 계획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일할 때 듣기 좋은 음악이나 쉴 때 듣기 좋은 음악을 고르는 것도 같은 이치다. 무임승차하는 동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명확한 분업으로 각자의 책임 범위를 분명히 하자. 흔히 여럿이 힘을 합쳐야 더 큰 힘을 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프랑스 학자 막스 링겔만에 따르면 힘을 합칠수록 개개인이 쏟는 힘이 적어진다. 팀의 규모가 클수록 무임승차에 단호히 대처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심리 기술을 활용하면 삶의 어려움을 줄이고 행복을 키울 수 있다. 대만의 저명한 심리학자 차이위저가 일상생활 곳곳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심리 기술을 모아 《애쓰지 않는 기술》에 담았다. 관계, 사랑, 일, 행복에 관한 48가지 기술을 그저 알기만 해도 꽉 막힌 인생이 트일 것이다. 이제 애쓰기만 하는 삶과 이별하고 더욱 쉽고 편안하게 살자! 불안, 부담, 자책과 이별하자! 쉽고 편안하게 살기 위한 실전 심리학 애쓰지 않고도 호감을 얻는 사람과 아무리 용을 써도 겉도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하버드대학교의 사회 심리학자 거스 쿠니가 사람들에게 재미없는 애니메이션을 보여 줬다. 그리고 단 한 명에게만 재미있는 마술 쇼를 보여 줬다. 실험 결과, 유일하게 마술 쇼를 본 사람은 피실험자들과의 대화에서 관심을 끌기는커녕 소외됐다. 사람들이 특별한 이야기보다 쉽게 공감할 수 있는 흔한 이야기를 더 좋아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나와 타인을 움직이는 마음의 법칙을 알면 애쓰지 않아도 쉽고 편안하게 인생을 살 수 있다. 대만의 저명한 심리학자이자 《애쓰지 않는 기술》 편저자인 차이위저에 따르면 심리학과 관련된 상황을 일상 곳곳에서 마주칠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선물을 고르는 순간부터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순간까지 심리 기술을 써먹을 수 있는 순간은 아주 많다. 더 이상 삶이 뜻대로 안 된다고 불안해하거나 부담을 갖거나 자책하지 마라! 관계, 사랑, 일, 행복에 관한 심리 기술이 당신을 납득시킬 분명한 근거와 함께 이 책에 모두 담겨 있다. 48가지 기술을 써먹기만 해도 삶이 쉽고 편안해질 것이다! 삶의 어려움은 줄이고 행복은 키우는 ‘애쓰지 않는 기술’ 48가지 ★어떻게 하면 사랑에 안달복달하지 않을까? 좋아하지만 선뜻 다가가기 힘든 짝사랑 상대가 있는가? 그렇다면 절대 숨어서 좋아하지 마라! 가랑비에 옷 젖듯 서서히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이 있다. 바로 ‘단순 노출 효과’를 사용하는 것이다. 심리학자 로버트 자욘은 한자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 ‘위협하다’라는 뜻의 ‘劫(겁)’을 25회 보여 줬다. 그러자 사람들은 이 한자에 긍정적인 의미가 담겨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자주 볼수록 호감이 쌓이는 것이다. 얼굴만 자주 비춰도 상대의 마음에 스며드는 것은 시간문제다! ★어떻게 하면 우왕좌왕하지 않고 프로처럼 일할까? 앉아 있기만 해도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마법의 공간이 있다면 믿겠는가? 전 세계를 홀린 판타지 대작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도 호그와트라는 상상력 넘치는 세계관을 바로 ‘이곳’에서 만들었다. 창의성을 끌어올리고 싶은 당신, 카페로 가라! 독일의 심리학자 애나 슈타이틀은 실험을 통해 조명이 밝은 공간보다 어두운 공간에서 영감이 잘 떠오른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반대로 창의력보다 집중력이 중요한 업무라면 조명이 밝은 곳이 좋다. 아이디어 구상은 카페에서, 실현은 사무실에서 하라! ★어떻게 하면 일희일비하지 않고 편안하게 살까? 많은 사람이 시험 전날 손톱을 깎으면 성적이 떨어진다거나, 횡단보도를 건널 때 검은 아스팔트를 밟으면 그날 운수가 나쁘다거나, 자신이 경기를 직관하면 응원하는 팀이 패배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것은 모두 ‘통제의 환상’일 뿐이다. 불확실한 운명을 통제하고 싶다는 욕구 때문에 징크스가 생긴 것이다. 징크스를 오히려 마음의 안정제로 활용할 수 있다. 손톱만 안 깎아도 당신은 성적으로 불안해지지 않고, 횡단보도의 흰 부분만 밟았을 뿐인데 그날은 운수 대통이며, 안방 1열에서 편히 경기를 관람했을 뿐인데 팀의 승률이 올라간다. 이 얼마나 편한가? 그러니 초조해하지 말고 징크스에 몸을 맡겨라! 마음을 잘 들여다보면 꽉 막힌 인생이 트인다! 도저히 혼자 해결할 수 없을 것만 같은 문제에 부딪혔을 때 우리는 흔히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한다. 그러나 심리학만큼 믿을 만한 조언자는 없다. 기분에 따라 휙휙 바뀌는 친구의 조언과 달리 체계적인 실험을 근거로 하기에 신뢰할 수 있다. 어떻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바꿀까? 어떻게 애매한 ‘썸’을 확실한 사랑으로 만들까? 어떻게 업무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워질까? 어떻게 매사에 합리적인 소비를 할까? 심리를 아는 사람들은 삶의 힌트를 쥐고 살아간다.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살고 싶다면 심리 기술을 배워 두자. 인생에서 만나는 다양한 난관에서 손쉽게 탈출구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한 번뿐인 인생 쉽고 편안하게 살자!심리학이 신뢰도 100퍼센트의 결론을 내릴 수는 없어도 많은 사람에게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결론을 제시할 수는 있다. 하지만 친구의 조언은 그렇지 않다. 개인적인 요인이 개입되고, 객관적인 근거가 있다고 말할 수 없으며,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조언이 달라질 수도 있다. 심리학은 어떤 방법으로, 어떤 데이터를 근거로 결론을 도출했는지 분명히 알 수 있고 그때그때 결론이 바뀌지도 않으므로 친구의 주관적인 조언보다 신뢰도가 훨씬 높다.- ‘들어가며 _심리학에 담긴 애쓰지 않는 삶의 비결’에서 사람들 사이에서 이뤄지는 소통과 교류는 대부분 유사성을 기반으로 한다. 따라서 특별한 경험은 자신이 남들과 다르다고 느끼게 하고 그 때문에 대화와 소통에서 소외감을 받게 된다. 듣는 사람은 그것이 어떤 경험인지, 그것을 경험할 때 어떤 기분이 드는지 모르기 때문에 화제에 대한 얘기가 이어지기 힘들다.- ‘누구나 흔히 알 법한 것을 이야기하라 _특별한 경험의 사회적 비용’에서 연구에 따르면 값비싼 물질형 선물보다 체험형 선물이 더 효과적이다. 특히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선물이면 최고다! 물질형 선물이란 예쁜 옷, 명품 백, 액세서리 같은 것이고, 체험형 선물이란 영화 관람, 콘서트 관람 또는 타인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다. 혹은 예전에 했던 경험을 다시 체험하는 것일 수도 있다. 예를 들면 함께 찍은 사진이 가득 든 사진첩을 선물하는 것이다.- ‘센스 있는 선물을 준비하는 방법 _선물의 심리학’에서
유전자 클린 혁명
쌤앤파커스 / 벤 린치 (지은이), 엄성수 (옮긴이), 김영준 (감수) / 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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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앤파커스취미,실용벤 린치 (지은이), 엄성수 (옮긴이), 김영준 (감수)
지난 10여 년간 후성유전학 연구를 통해 실질적으로 놀라운 성과를 거둔 바 있는 미국 씨킹 헬스(Seeking Health) 사의 벤 린치 박사가 주변 환경, 생활 습관, 식단 등을 개선함으로써 유전자의 작동까지 바꾸는 획기적인 방법을 대중적으로 쉽게 풀어준다. 저자는 우리의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고 알려진 7개의 유전자를 전략적으로 선별해 ‘슈퍼 세븐 유전자’라 이름 붙이고 이들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유전자 클린 혁명》에서 알려주는 ‘유전자 클린 프로그램’은 이미 여러 나라에서 유전자 질환으로 고통 받았던 환자들이 경험한 것이며, 실제로 증상이 호전되거나 치유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기본 클린, 집중 클린의 3단계로 이루어진 유전자 클린 프로그램의 각 과정은 벤 린치 박사의 오랜 임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전문적인 의학 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도 누구나 쉽게 자신의 증상을 체크하고 단계별 안내에 따라 실행할 수 있다.감수의 글_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후손이 달라진다! 프롤로그_ 유전자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꾼다 1부_ 유전자는 정해진 운명이 아니다! 01 우리를 괴롭힌 질병의 진짜 원인 상식을 뒤집다│두 종류의 더러워진 유전자│7개의 핵심 유전자│유전자가 더러워지는 이유│우리는 독소에 갇혀 있다│유전자를 깨끗하게 되돌리고, 유지하는 법│유전자 검사, 굳이 할 필요 없다│SNP에 담긴 인류 역사│유전적 잠재력 02 유전자 클린을 위한 기초 지식 유전자의 스위치, 메틸화│메틸화를 방해하는 요인 03 더러워진 유전자의 경고 유전자가 알려주는 것│백년건강의 첫걸음 2부_ 가족력의 공포, 원인치료로 탈출한다! 04 유전자 클린 계획 세우기 유전자 상태 점검: 클린 목록 1 05 유전자 건강의 핵심, MTHFR 유전자 유전자 자가진단│더러워진 MTHFR 유전자│메틸화 사이클│호모시스테인에 대한 오해│MTHFR 유전자에 필요한 주요 영양소│깨끗한 MTHFR 유전자를 위한 팁 06 스트레스와 이완의 열쇠, COMT 유전자 유전자의 두 얼굴│유전자 자가진단│더러워진 COMT 유전자│치료제의 역설│약 없이 ADHD 치료하기│COMT 유전자에 필요한 주요 영양소│깨끗한 COMT 유전자를 위한 팁 07 음식 알레르기의 열쇠, DAO 유전자 유전자 자가진단│더러워진 DAO 유전자│히스타민과 DAO 유전자│장내세균의 균형│새는 장 증후군과 DAO 유전자│항히스타민제와 제산제│DAO 유전자에 필요한 주요 영양소│깨끗한 DAO 유전자를 위한 팁 08 우울증과 감정기복의 열쇠, MAOA 유전자 유전자 자가진단│더러워진 MAOA 유전자│스트레스의 나비효과 I│미봉 책에 불과한 우울증 치료│MAOA 유전자에 필요한 주요 영양소│깨끗한 MAOA 유전자를 위한 팁 09 해독과 면역의 열쇠, GST/GPX 유전자 유전자 자가진단│더러워진 GST/GPX 유전자│스트레스의 나비효과 II│항산화의 핵심, 글루타티온│글루타티온과 황의 균형│아황산염 과민증│GST/GPX 유전자에 필요한 주요 영양소│깨끗한 GST/GPX 유전자를 위한 팁 10 혈관 건강의 열쇠, NOS3 유전자 유전자 자가진단│더러워진 NOS3 유전자│여성이 알아야 할 NOS3 유전자의 영향│스타틴을 멀리하라│구세주 니트로글리세린│보조제로 완벽하게 해결할 수 없다│치매와 NOS3 유전자│NOS3 유전자에 필요한 주요 영양소│깨끗한 NOS3 유전자를 위한 팁 11 간과 세포 건강의 열쇠, PEMT 유전자 이름 없는 영웅│유전자 자가진단│세포의 탄생과 소멸│소화 기능과 PEMT 유전자│임신?수유와 PEMT 유전자│PEMT 유전자에 필요한 주요 영양소│깨끗한 PEMT 유전자를 위한 팁 3부_ 백년건강을 실현하는 유전자 클린 프로그램 12 기본 클린 프로그램 1주차 음식│보조제│해독│수면│스트레스 해소│완벽한 하루 2주차 음식│보조제│해독│수면│스트레스 해소 13 오늘의 식사가 내일의 유전자를 좌우한다 유전자 클린을 위한 레시피 가이드│기본 레시피│아침 식사│점심 또는 저녁 식사 14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유전자 유전자 상태 점검: 클린 목록 2│더러워진 유전자가 둘 이상이라면?│유전자 클린을 습관으로 만들다 15 집중 클린 프로그램 집중 클린의 핵심 요소│펄스법을 따르라│DAO 유전자│PEMT 유전자│GST/GPX 유전자│느린 COMT 유전자│빠른 COMT 유전자│느린 MAOA 유전자│빠른 MAOA 유전자│MTHFR 유전자│NOS3 유전자│간과하기 쉬운 문제: 곰팡이 에필로그_ 이제는 유전병이 두렵지 않다!암, 뇌질환, 고혈압, 당뇨병… 가족력의 공포, 유전자 질환은 정녕 피할 수 없는 운명인가? 원인치료와 백년건강을 위한 획기적 자가 치유 프로그램! “이 책은 유전자는 절대 바꿀 수 없다는 상식을 깨고, 누구나 새로운 삶을 개척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 - 김영준(연세대학교 생화학과 교수, 후성유전학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 ★★★ 출간 직후 아마존 건강 분야 베스트셀러 1위 ★★★ 독일?스페인?중국 등 11개국 번역 출간 ★★★ 《USA투데이》, 《월스트리트저널》 추천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전체 사망 원인 중 71%는 암, 심뇌혈관질환, 당뇨병 등 가족력의 영향이 큰 만성질환으로 나타났다. 통계가 보여주듯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가족력의 공포에 시달린다. 그래서인지 유전자는 어쩔 수 없이 부모에게 ‘물려받는’ 것이며, 절대 ‘바꿀 수 없다’는 말도 일반적인 상식처럼 여겨진다. 그렇다면 가족력은 ‘정해진 운명’일까? 앞선 세대가 겪었던 질병으로부터 나 또한 자유로울 수 없다는 불안감을 가진 채 평생을 살아야 할까? 최근 ‘후성유전학’에서는 기존 상식을 뒤집는 연구 성과가 계속해서 발표되고 있다. 후성유전학이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도 환경적 요인에 따라 바뀔 수 있음을 연구하고 증명하는 학문이다. 《유전자 클린 혁명》은 지난 10여 년간 후성유전학 연구를 통해 실질적으로 놀라운 성과를 거둔 바 있는 미국 씨킹 헬스(Seeking Health) 사의 벤 린치 박사가 주변 환경, 생활 습관, 식단 등을 개선함으로써 유전자의 작동까지 바꾸는 획기적인 방법을 대중적으로 쉽게 풀어서 알려주는 책이다. 대학에서 세포 및 분자 생물학을 전공한 저자는 기존 상식과 의학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질병의 근본 원인이 ‘더러운 유전자(Dirty Genes)’에 있음을 발견한 뒤 후성유전학 연구에 매진했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유전자 클린 프로그램’은 이미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유전자 질환으로 고통 받았던 환자들이 경험한 것이며, 실제로 증상이 호전되거나 치유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유전자는 휴대폰에 저장된 연락처 같은 것, 언제라도 새로운 내용으로 수정할 수 있다 지금까지의 상식으로 생각하면 인간의 유전적 운명은 정자와 난자가 수정하는 순간부터 결정되는 것이었다. 돌에 새겨져 다시는 고칠 수 없는 비석처럼 말이다. 하지만 저자는 그렇지 않다고 단언한다. 우리 몸속 유전자는 행동과 생각, 환경과 음식 등 매순간 벌어지는 일을 기록하고 그에 따라 매번 다르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유전자는 오히려 마치 언제라도 새로운 내용을 추가할 수 있는 휴대폰 속 연락처에 더 가깝다. 벤 린치 박사는 현대인의 생활 방식이 건강하지 않은 기록을 남기고 유전자를 더욱 더럽게 만든다고 지적한다. 우리의 유전자는 애초에 과중한 스트레스, 건강을 해치는 식단, 부족한 수면 등을 감당하도록 설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런 환경에 계속 노출되면 결국 가족력에서 멀어지기는커녕 그 수렁에 더욱 깊이 빠져들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복잡한 현대인들의 생활 패턴에 맞춰 유전자를 깨끗하게 되돌릴 방법은 없을까? 저자는 우리의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고 알려진 7개의 유전자를 전략적으로 선별해 ‘슈퍼 세븐 유전자’라 이름 붙이고 이들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우리 몸에서 각 유전자가 하는 역할, 더러워졌을 때의 영향, 발생할 수 있는 질병 등을 속속들이 파헤친다. 뿐만 아니라 저자의 도움으로 유전자 클린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치료에 성공한 실제 환자들의 사례와 개선 과정은 신뢰를 더한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강조하는 ‘슈퍼 세븐 유전자’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 유전자 건강의 핵심, MTHFR 유전자 - 스트레스와 이완의 열쇠, COMT 유전자 - 음식 알레르기의 열쇠, DAO 유전자 - 우울증과 감정기복의 열쇠, MAOA 유전자 - 해독과 면역의 열쇠, GST/GPX 유전자 - 혈관 건강의 열쇠, NOS3 유전자 - 간과 세포 건강의 열쇠, PEMT 유전자 그렇다면 이들 유전자가 더러워져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혈관 건강과 밀접하게 연관된 NOS3 유전자를 예로 살펴보자. NOS3 유전자가 더러워질 때 공통적으로 확인되는 몇 가지 증상은 편두통, 코막힘, 신경계 질환, 우울증 등이다. 이런 증상들은 혈관이 좁아져 산소가 각 세포에 원활히 공급되지 못하는 것이 근본 원인이다. 다시 말해 NOS3 유전자가 더러워지면 심뇌혈관 질환까지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유전자의 오염은 심각한 질환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저자는 작은 증상이라도 발견된다면 즉시 유전자 클린 프로그램을 실시하라고 권한다. 이 프로그램은 크게 3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첫째,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유전자의 현재 상태를 파악한다. 둘째, ‘기본 클린’으로 슈퍼 세븐 유전자를 전체적으로 세척한다. 셋째, 기본 클린만으로는 깨끗해지지 않은 문제를 ‘집중 클린’으로 완벽하게 처리한다. 이 각각의 과정들은 벤 린치 박사의 오랜 임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전문적인 의학 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도 누구나 쉽게 자신의 증상을 체크하고 단계별 안내에 따라 실행할 수 있다. 유전자 자가 진단부터 맞춤형 솔루션까지 원인치료와 백년건강을 실현할 완벽한 프로그램! 유전자 클린 프로그램의 첫 단계인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를 살펴보면 일상에서 크게 신경 쓰지 않았던 일들이 실은 경고 메시지였음을 알게 된다. 예를 들어 조금만 운동을 해도 금세 온몸이 땀으로 흥건해지거나, 평소에 손발이 차다면 MTHFR 유전자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다. 흥분을 진정시키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평소에 수면 장애를 겪는다면 MAOA 유전자를 의심해야 한다. 이와 같은 자가 진단 후 본격적으로 수행하는 2주 과정의 ‘기본 클린’은 슈퍼 세븐 유전자 모두를 전반적으로 깨끗하게 되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음식, 해독, 수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시하며, 특히 효과적인 유전자 클린에 도움을 주는 간편한 레시피가 수록되어 있어 활용도가 높다. 기본 클린 이후 2주 과정의 ‘집중 클린’은 기본 클린으로도 해결되지 않은 개별 유전자를 완벽하게 세척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각 유전자별 구체적인 대응법은 물론, 관련 질환 예방법, 증상 개선을 위한 보조제 활용, 권장 생활 패턴까지 세심하게 알려준다. 《유전자 클린 혁명》은 더 이상 우리가 가족력의 공포를 떠안고 살아가지 않아도 되며, 조금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만병의 근원인 유전자를 확실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는 확신을 준다. 우리의 건강 운명은 절대로 피할 수 없거나 무기력하게 순응해야 하는 것이 아니며, ‘백년건강’이라는 말도 더 이상 남의 얘기가 아니다. 지금 바로 유전자 클린 프로그램을 실천해보자. 우리는 건강하게 살아갈 자격이 있다! 후성유전학이라는 분야 자체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매일같이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다. 감히 단언하건대, 대략 10년만 지나면 인류는 건강에 대해 지금은 상상할 수도 없을 정도로 강력한 통제력을 갖게 될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10년까지 기다릴 여유가 없다. 지금 당장 건강할 수 있는 방법을 원한다. 그래서 연구와 별도로 수천 명의 환자, 수백 명의 의사와 함께 누구나 이해할 수 있고 바쁜 일상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고안했다.- <프롤로그_ 유전자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꾼다> 이 책을 읽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여러분 몸속의 수많은 유전자는 뇌, 소화계, 피부, 심장, 간 등 여러 부위에 수많은 지시를 내리고 있다. 유전자가 지시를 내리면 건강의 모든 측면이 결정된다. 습관적으로 하는 호흡, 만지고 느끼는 모든 물체, 떠올리는 모든 생각 등이 유전자에 기록되고 유전자는 그에 반응한다.- <우리를 괴롭힌 질병의 진짜 원인>
죽기 아니면 친환경 헬스
홍시커뮤니케이션 / 사라 콜라드 글, 이재영 옮김 / 201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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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커뮤니케이션건강,요리사라 콜라드 글, 이재영 옮김
『오늘부터 시작하는 친환경 생활 250가지』시리즈는 쇼핑, 뷰티, 헬스, 이렇게 우리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기본적인 지침부터 재치 있는 아이디어까지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라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과 생각들을 담았다. 이 책 『죽기 아니면 친환경 뷰티』는 미용 제품 속 성분들이 우리의 건강과 환경에 어떠한 문제를 일으키는지 드러내며, 그에 대한 안전하고 자연적인 대안을 제시해준다.죽기 아니면… 친환경적으로 살고 싶다. 그런데 어떻게? ‘오늘부터 시작하는 친환경 생활 250가지’ 시리즈 “생활을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 죽기 아니면 친환경 뷰티 화장품 고르기부터 피부 관리법까지- 친환경 미인이 되는 길 합리적인 소비,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생각해야 할 때 쇼핑, 뷰티, 헬스─ 생활을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 ‘스트레스 해소엔 쇼핑, 예뻐질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데이트에 자동차는 필수!’ 이렇듯 소비적인 공식이 통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에선 고민하는 모습들도 있습니다. 쇼핑할 때마다 받아온 비닐봉지가 아깝다든지, 화장품 속 성분이 미심쩍다든지, 멋진 모피 코트 앞에서 갈등된다든지…… 외면하고 싶은 불편한 진실들을 어렴풋이 알고 있기 때문이겠죠. 우리가 쓰고 버리는 비닐봉지가 한 해 1조 2천만 장이 넘는다는 것, 거리낌 없이 사용하는 미용 제품 속에 175가지나 되는 화학물질이 뒤섞여 있다는 것, 향수 재료로 쓰이기 위해 사냥된 사향노루가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는 것 등…… 이렇게 놀라운 진실들이 친환경 생활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란 사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더 이상 다음으로, 내일로 미루지 마세요. 오늘부터 지금 이 순간이 친환경 생활에 뛰어들어야 할 때입니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친환경 생활 250가지』 시리즈는 특별한 환경운동가를 위한 책이 아닙니다. 쇼핑, 뷰티, 헬스, 이렇게 우리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기본적인 지침부터 재치 있는 아이디어까지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라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과 생각들을 담았습니다. 또한 실태와 개선책들을 구체적이면서도 간결하게 제안해 부담 없이 읽고 기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친환경’이란 단어는 숱하게 들어왔어도 정작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거나, 좀 더 일상에 가깝고 다양한 친환경 생활 지침을 알고 싶은 모든 독자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이 시리즈에서 각 권마다 제안하는 에코 라이프스타일은 250가지이지만, 한결 같은 메시지로 개개인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전합니다. 오늘날의 무분별한 소비주의와 환경 경시에서 비롯된 문제들을 꼬집고 노동 착취와 동물실험으로 점철된 비윤리적 기업 관행에 대해 경고하는 동시에,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먼저 목소리를 내며 행동하기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앞서 환경문제에 대처해온 해외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소개함으로써 환경문제가 전 세계적인 관심사임을 드러내고, 관심의 범위와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제안들을 하나둘씩 따라가다 보면 합리적이면서 절제된 소비 생활과 생명을 존중하고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것이 ‘매우 시급한 일’이란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친환경 생활에 무관심했다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감상적이기만 한 환경주의자였다면 적극적인 실천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기를, 자신이 바뀌고 생활이 변화되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기적에 동참하기를,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에게 바랍니다. 자, 이제 즐겁고도 필사적인 친환경 생활을 시작합니다. [죽기 아니면 친환경 헬스] 오늘날 우리들은 ‘건강’이란 관심사에 매우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하지만 정작 발을 딛고 선 터전인 지구의 ‘건강’에는 무뎌지고 맙니다. 결국 몸살을 앓는 지구와 환경을 따라 우리도 병들어 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지 않고서는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죽기 아니면 친환경 헬스』는 친환경적인 운동법과 생활 곳곳에 산재해 있는 독성 물질을 피하는 방법, 그리고 가벼운 질환에 적용할 수 있는 자연요법 등 250가지를 소개합니다
NFT는 처음입니다
세종(세종서적) / 김일동 (지은이) / 2022.01.28
17,000원 ⟶ 15,300원(10% off)

세종(세종서적)소설,일반김일동 (지은이)
복제가 가능했던 디지털 이미지를 세상 유일한 작품으로 만드는 NFT로 세상의 돈이 몰리고 있다. 이 흐름에 올라타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은 바로 NFT 투자자가 되거나 창작자가 되는 것이다. 빗썸, 메타갤럭시아에서 작품을 발매하고 국내 유수한 NFT 플랫폼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NFT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저자는 “유튜버 크리에이터 시대처럼, NFT 크리에이터의 시대가 왔다”라고 말한다. 바로 누구나 쉽게 NFT 작품을 사거나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 책은 NFT 투자를 생각하는 투자자와 NFT 창작자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좋은 NFT 작품을 알아보고 투자하는 방법, NFT 작품을 만드는 방법이 담겼다. 국내 최고의 팝아트 작가이자 NFT 현업 작가만이 들려줄 수 있는 NFT 시장의 흐름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정리한 내용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실용적 방법은 물론 작가의 시선으로 NFT의 본질까지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메타버스 시대, NFT를 통해 내가 원하는 기회를 잡으려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추천의 글 프롤로그 모두가 NFT 하는 세상 1부 NFT, 새로운 세계의 탄생 1 NFT란 무엇인가? 형식은 IT / 파급은 경제 / 실체는 예술 2 왜 지금 NFT인가? 고유성과 특별성이 경쟁력인 시대 / 가상 자산이 될 수 있는 NFT의 종류 / NFT가 100년 전에도 있었다? 2부 NFT로 만나는 새로운 부 3 NFT의 가치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레어성 / 대중적 공감의 요인 4 NFT는 어떻게 컬렉팅해야 할까? NFT 플랫폼 알기 / NFT 작품 선택의 기준 / 컬렉터와 작가의 동행 5 NFT를 컬렉팅할 때 주의할 점은? 작가를 파악하라 / NFT는 도박이 아니다 / NFT와 거래 코인 알아보기 / NFT 미술 시장 안정화를 위해 3부 NFT 아티스트에 도전하라 6 NFT 아티스트는 어떻게 될 수 있을까? 소셜 아트의 시대 / 슈퍼스타를 만드는 밈 / 당근마켓과 NFT 플랫폼의 공통점 / K-NFT 시대가 온다 7 어떻게 나만의 특별성을 판매할 수 있을까? 나의 관점 파악하기 / 레어성의 원리 알기: AA 테스트 8 NFT 플랫폼의 특성 이해하기 NFT 온라인 플랫폼 / NFT 오프라인 플랫폼 9 나의 NFT 발매하기 발매를 위한 준비물 / 오픈시에서 발매해보기 / 내 NFT 홍보하기 / 작품을 발매할 때 주의점 4부 NFT가 일상이 된 세상으로 10 NFT 저작권은 어떻게 보장되나? NFT 창작자가 알아야 할 저작권 / 보안의 중요성 11 NFT 창작 환경은 어떻게 변할까? NFT 시대의 경쟁력 / 지역 활성화를 위한 대체 불가 경쟁력 / NFT 시장과 기존 미술계와의 공존 가능성 12 NFT 시대 어떻게 달라질까? 비즈니스 / 문화 / 사회 13 NFT 시대를 맞으며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 / NFT 시대에 맞는 법과 사회적 인식 에필로그 NFT시대를 대처하는 자세 감사의 글빗썸, 메타갤럭시아에서 작품을 발매하고 국내 대표 NFT 플랫폼에서 러브콜을 받는 NFT 작가의 NFT 투자 힌트부터 만드는 법까지! “메타버스 시대, NFT 흐름에 올라타려면 NFT 투자자나 창작자가 되어야 한다!“ 정지훈 《거의 모든 IT의 역사》 저자, DGIST 교수 강력 추천 황성현 카카오 전 부사장, 김민수 NFT 뱅크 대표, 유승삼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초대 CEO 강력 추천! 복제가 가능했던 디지털 이미지를 세상 유일한 작품으로 만드는 NFT로 세상의 돈이 몰리고 있다. 이 흐름에 올라타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은 바로 NFT 투자자가 되거나 창작자가 되는 것이다! 빗썸, 메타갤럭시아에서 작품을 발매하고 국내 유수한 NFT 플랫폼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NFT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저자는 “유튜버 크리에이터 시대처럼, NFT 크리에이터의 시대가 왔다”라고 말한다. 바로 누구나 쉽게 NFT 작품을 사거나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 책은 NFT 투자를 생각하는 투자자와 NFT 창작자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좋은 NFT 작품을 알아보고 투자하는 방법, NFT 작품을 만드는 방법이 담겼다. 국내 최고의 팝아트 작가이자 NFT 현업 작가만이 들려줄 수 있는 NFT 시장의 흐름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정리한 내용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실용적 방법은 물론 작가의 시선으로 NFT의 본질까지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메타버스 시대, NFT를 통해 내가 원하는 기회를 잡으려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유튜브 크리에이터처럼 NFT 크리에이터가 온다! “작업해놓은 디지털 작품 중 몇 점 중 오픈시에 올려보았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실제로 판매가 이뤄졌습니다. (…) 작품이 판매되었다는 기쁨보다는 이러한 일이 가능해진 시대의 변화를 몸소 느끼고 있다는 놀라움이 앞섰습니다.” NFT로 전 세계의 돈이 빠르게 몰리면서 투자자와 창작자도 NFT 시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이제 누구나 쉽게 NFT를 구매할 수 있고, 창작할 수 있다. 저자는 실제 NFT 작가로 활동하는 만큼 NFT 아트 시장의 트렌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2009년부터 미디어 아트 작가로 활동한 그는 NFT 아트 시장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음을 깨닫고 재빨리 디지털 작품을 올렸다. 오픈시에 올린 디지털 작품 모두 순식간에 판매되자 기쁨에 앞서 거대한 변화의 시작에 놀라움이 들었고 NFT 작가로서 본격적인 첫 발을 떼었다. 어떻게 수많은 NFT 작품 사이에서 주목받아야 하는지, 반대로 좋은 작품을 고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외 저작권 관리, 팬덤 구축, 커뮤니티 활동 방법 등 NFT 작가로서의 고민이 팝아트 작가로 활동하던 때의 고민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느꼈다. 그리하여 NFT 작가로 활동하며 도움이 됐던 모든 내용을 이 책에 담았다. 무엇보다 작가로서의 작품의 고유성과 특별성을 키울 방법과 이론을 정리하며 NFT 아트의 본질에 다가가고자 했다. 저자는 유튜브의 등장으로 기성 영상 매체 없이 모두가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처럼, NFT의 등장으로 모두가 언제 어디서든 창작과 투자를 할 수 있는 때가 됐다고 말한다. 블록체인 기술로 원본을 입증하는 NFT는 마치 자신의 고유 브랜드와도 같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고유성, 특별성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NFT를 만든다면 원하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빠르게 커질 시장 NFT를 선점하라 NFT 아트 시장과 주식시장에서 좋은 정보를 얻기 위해 헤매는 이들, 무턱대고 NFT에 투자하거나 창작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결국 끝까지 살아남는 것은 의미 있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NFT와 그것을 알아보고 투자하는 투자자, 만들어내는 창작자일 것이다. 따라서 쏟아지는 정보들 사이에서 좋은 NFT 작품을 알아채는 안목을 가지려면 배경지식이 있어야 한다. 이 책은 NFT의 개념 이해부터 투자 힌트, 창작 방법까지 작가의 모든 노하우를 녹였다. 트렌드나 기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인문학적인 내용까지 담겨 있어 종합적으로 NFT를 이해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NFT, 새로운 세계의 탄생’에서는 NFT의 기술적 형식, 경제적 영향력, 그리고 예술이라는 본질을 함께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NFT의 트렌드와 비즈니스 접목 사례는 물론 NFT를 인문학적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부 ‘NFT로 만나는 새로운 부’에서는 NFT를 단기 투자가 아닌 잠재적 가치를 알아보는 방법과 작품 선택을 할 때 어떤 기준을 세워야 실패하지 않는지, 좋은 NFT 작가를 파악하는 방법을 담고 있다. 현재 많은 정보 사이에서 자신만의 중심을 찾고 NFT를 투자할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3부 ‘NFT 아티스트에 도전하라’에서는 NFT 아티스트와 투자자가 만들어가는 트렌드, 자신만의 고유성을 살려 NFT 아티스트가 될 수 있는 방법, 국내외 NFT 플랫폼의 특성, 에디션 관리나 홍보 방법 등 현업 작가만이 들려줄 수 있는 생생한 노하우가 모두 담겨 있다. 그야말로 NFT를 실용적으로 다루는 ‘A to Z’다. 또한 자신의 NFT 작품을 1,200만 원에 팔아 화제가 된 중학생 NFT 아티스트부터 NFT 커뮤니티 운영자, 블록체인 기업 관계자, 갤러리, 큐레이터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 그들이 바라보는 NFT 트렌드와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는지를 담았다. 4부 ‘NFT가 일상이 된 세상으로’에서는 NFT로 달라질 비즈니스, 사회, 문화 전반의 흐름과 NFT의 양단을 보여준다. NFT가 무조건 장밋빛 미래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다. 경계해야 할 점과 법리적인 부분에 대한 준비 방법까지 함께 다루고 있어 독자들이 더 밀도 있게 NFT를 준비할 수 있게 한다. IT 전문가부터 예술계까지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찬사를 보낸 이 책은 NFT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면서 자신을 NFT 투자자 혹은 창작자로 만들어줄 것이다. 새로운 NFT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가장 적합한 입문서 NFT는 메타버스라는 강력한 트렌드와 함께 가고 있다. 디지털 예술품은 물론 엔터테인먼트, 패션의 명품 보증 등 새로운 비즈니스와 합쳐져 있고 메타버스의 기반을 NFT로 보는 이들이 많다. 어떤 이들은 메타버스의 자산의 가치가 현실 세계 자산의 가치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가능하려면 대체 불가능한 기술 NFT가 받쳐주어야 한다. 원본임을 보증해주고 거래의 투명도를 높여주어야 우리는 디지털 세계를 믿을 수 있기 때문이다. 메타버스와 NFT가 만드는 이 흐름은 이미 시작되었다. 바로 지금 NFT의 본질을 꿰뚫고 올라탈 준비를 해야 한다. 무엇보다 NFT 발전은 현재진행형 중이며 그 끝은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시장은 더욱 커질 것이다. 빠른 변화에 휩쓸리지 말고 미리 준비해라. 이 책이 NFT가 무엇인지,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모르는 이들에게 큰 깨달음을 주고 실질적 동력이 되어줄 것이다.유튜브가 영상 매체 영역에 불러온 변화를 NFT가 미술계에 불러오고 있습니다. NFT 아트를 통해 화제의 중심이 된 비플은 이전에 제도권에서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작가입니다. 이러한 인물이 순식간에 세계적인 스타 아티스트인 제프 쿤스, 데이비드 호크니 등과 함께 거론되며 그의 작품 가격은 세계 미술 시장에서 3위로 올라섰습니다.이런 변화는 미술계를 넘어 모두에게 확대될 것입니다. 그야말로 어제까지 붓 한 번 잡아본 적 없는 사람이 그린 그림이 전문 작가보다 높은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세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소비자이면서 창작자도 될 수 있는 시대, NFT가 그 변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01 NFT란 무엇인가? 파급은 경제 중에서 ‘덕후’가 세상을 바꾼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마니아적 공감대는 어떠한 대상을 열렬하게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지는 집단의 공감을 뜻합니다. 모든 수집품 시장이 그렇듯이, NFT 시장의 컬렉션에 있어서도 마니아층의 형성이 매우 중요합니다.얼마 전 맥도날드에서 파는 너겟 하나가 경매에 올라 9만 9,997달러(약 1억 1천만 원)에 낙찰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일반인의 관점에서는 납득이 안 되는 상황일 수도 있지만, 이 ‘맥너겟’ 모양이 <어몽 어스 Among Us>라는 게임의 캐릭터와 비슷하다는 이유로 그 게임 마니아들 사이에서 낙찰 경쟁까지 벌어졌습니다. 앞서 언급한 고양이 키우기 게임 크립토키티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새로 태어난 희귀종 고양이가 고가에 낙찰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그 게임의 마니아들이 있었기 때문이지요.-03 NFT의 가치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대중적 공감의 요인 중에서 작가가 어떤 주제의식을 갖고 있고 얼마나 오랫동안 그 주제를 연구했는지 어떤 기법을 활용하고 있는지 등을 살펴야 합니다. 다양한 기법으로 변화를 시도하는 것은 좋으나 주제 의식이 일관되지 않은 작가보다 일관된 의식을 갖고 발전하는 작가에 애정을 가지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그 주제의식이 얼마나 대중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지 혹은 새로운 변화의 씨앗을 갖고 있는 의식인지도 중요하겠지요.혹은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들이 좋아하는 작가가 누구인지 찾는 방법도 좋습니다. 대중에게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이른바 ‘아는 사람은 아는 작가’가 있을 수 있습니다. -04 NFT는 어떻게 컬렉팅해야 할까? NFT 작품 선택의 기준 중에서
조선 건국 잔혹사
추수밭(청림출판) / 배상열 (지은이) / 2018.07.31
17,000

추수밭(청림출판)소설,일반배상열 (지은이)
1392년 그날, 정몽주와 이방원은 결코 만나지 않았다! 1398년 왕자의 난을 기획한 인물은 이방원이 아니다! 이성계는 이방원이 보낸 차사를 살해한 적이 없다! 그렇다면 이방원은 왜 이 모든 거짓을 말한 것일까? 습관처럼 반복되는 역사의 비극을 지적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비열한 역사와의 결별>의 저자 배상열의 <조선 건국 잔혹사>. 이 책은 훗날 눈 밝은 이가 발견하기를 바라며 행간에 진실을 교묘하게 감춘 조선왕조실록을 토대로, 정몽주가 살해당한 그날의 미스터리에서 출발해 조선 건국기에 얽힌 거대한 거짓을 집요하게 추적한 결과다. 이 책에서 저자는 단언한다. 조선은 우리에게 알려진 것처럼 시작되지 않았으며, 우리가 아는 '하여가'와 '단심가'는 모두 거짓이었다고.들어가는 글 1부 정몽주 암살사건의 재구성 1장실록은 진실만을 이야기하지 않았다 공민왕, 고려의 부활을 꿈꾼 개혁가 | 신돈, 새로운 세상을 바란 개혁가 | 개혁가들의 시간, 고려의 마지막 기회 | 우왕은 신돈의 자식이 아니다 | “짐은 그 아이를 조카로 인정할 수 없네!” | “정종조차 공정왕으로 폄훼되었으니!” 2장고려는 그렇게 멸망하지 않았다 새로운 역사의 새로운 등장인물들 | 지키려는 자와 뺏으려는 자 | 이성계는 명을 공격할 수 없다고 하지 않았다 | 역사적인 사기꾼들 | 위대한 군주의 미심쩍은 출발 | “그럼에도 누군가는 고려를 지켜야 합니다!” 3장이방원은 정몽주를 죽이지 않았다 정몽주, 고려의 마지막 희망 | 정도전 대 정몽주 | 마침내, 정몽주와 고려의 반격 | 정도전의 치명적인 실수 | 정몽주에게 주어진 최후의 기회 | “정몽주를 죽여라!” | 1392년 4월 4일, 그날의 진실 | 누가 정몽주를 살해했는가? | 이방원이 감추고 실록이 드러낸 그날의 범인 | 정몽주 암살작전에 이방원은 없었다 | 진실을 행간에 은밀히 감춘 실록 2부 왕자의 난, 반역의 재구성 1장종말과 시작은 이렇게 교차되었다 새로운 국가의 시작 | 정도전, 조선을 설계하다 | 옛 세상의 시체를 밟아야 새 세상이 보이는가? | 이 땅에 왕씨가 더 이상 없게 하라 2장반역은 그렇게 예정되었다 시작부터 어긋난 오백 년의 역사 | 실록 밖에서 찾은 진실 | “저희가 적폐란 말입니까” | 이방석이야말로 새로운 왕에 어울렸다 | 사대, 비열한 역사의 시작 | “조선의 사신은 오지 못하게 하라!” | 무시받을 수밖에 없었던 조선 | 드디어 역사에 모습을 드러낸 이방원 | 영락제는 이방원을 후대하지 않았다 | 정도전의 위험한 개혁 | 이방원을 만든 사람들 | 주원장의 계산된 몽니 | 정도전을 요구하는 주원장 3장반역의 주인공은 이방원이 아니다 절대로 성공할 수 없었던 반역 | 허위로 그득한 그날의 실록 | 경복궁은 왜 쉽게 붕괴 되었을까? | 바로 곁에 있었던 그날의 증거 | 조영무, 다음 왕을 결정하다 | 이방원을 저지할 세력은 없었을까? | 역사 앞으로 나선 이방원 | 뜻밖에 이뤄진 필연, 왕자의 난 | 이성계의 진정한 후계자 | 이방원의 나라 | 이방원이 감춘 역사의 진실 3부 함흥차사 살인사건, 반란의 재구성 1장이성계는 함흥차사를 죽이지 않았다 함흥차사는 없다 | 아들에게 겨눈 아비의 칼 2장조사의의 난은 없었다 이성계는 왜 실패했는가? | 조선의 미래에 도움이 된 반란3 3장그들은 떠나고 조선만이 남았다 피가 깊은 나무, 조선 | 위대한 오백 년의 설계자, 태종 1392년 그날, 정몽주와 이방원은 결코 만나지 않았다! 1398년 왕자의 난을 기획한 인물은 이방원이 아니다! 이성계는 이방원이 보낸 차사를 살해한 적이 없다! 그렇다면 이방원은 왜 이 모든 거짓을 말한 것일까? 피가 깊은 나무, 조선 느와르 이방원이 꿈꾼 잔혹하고 우아한 내일 사실을 통해 진실을 뒤집은 도발적인 주장! 500년을 감춘 용의 거짓말이 밝혀진다! 습관처럼 반복되는 역사의 비극을 지적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비열한 역사와의 결별》의 저자 배상열의 신작, 《조선 건국 잔혹사》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훗날 눈 밝은 이가 발견하기를 바라며 행간에 진실을 교묘하게 감춘 조선왕조실록을 토대로, 정몽주가 살해당한 그날의 미스터리에서 출발해 조선 건국기에 얽힌 거대한 거짓을 집요하게 추적한 결과다. 이 책에서 저자는 단언한다. 조선은 우리에게 알려진 것처럼 시작되지 않았으며, 우리가 아는 〈하여가〉와 〈단심가〉는 모두 거짓이었다고. 이방원은 정몽주를 죽이지 않았다! 역사가 감춘 그날의 재구성 임금께서 눈물을 글썽거리며 저어했다. “그대의 빛이 파리하고 몸은 허약할진대 먼 길을 감당할 수 있겠소?” 이에 정안군이 아뢰었다. “종묘와 사직의 큰일을 하는 것인데 어찌 따르지 않겠습니까.” 임금이 중국 사행을 떠나는 여리고 무른 왕자를 아비로서 배웅하는 풍경 같지만 여기서 정안군은 훗날 조선 태종이 되는 이방원이다. 우리에게 조선 태종은 형제들을 서슴없이 죽이고 아버지까지 유폐한 냉혹한 군주로 익숙하다. 그러나 역사상 첫 등장이라고 할 수 있는 《태조실록》에 나오는 그의 모습은 쿠데타로 왕실을 장악하고 형을 겁박해 왕위를 뺏은 야심가와는 다르다. 실제로 이방원은 이성계의 아들 가운데 유일하게 문과에 급제했으며 칼보다는 붓과 친했던 서생이었다. 자연스럽게 함께 떠오르는 장면이 있다. 당대를 배경으로 하는 사극에서 빠짐없이 등장하는 정몽주와 이방원의 마지막 만남이다. 새로운 왕조의 실세와 멸망을 앞둔 왕조의 마지막 버팀재가 마주했던 당시, 나직한 목소리로 〈하여가〉를 읊으면서 회유하는 이방원에게 정몽주는 〈단심가〉로 단호하게 거절한다. 이에 이방원은 달빛을 받으며 돌아가는 정몽주에게 은밀히 자객을 보내고, 정몽주가 암살되었음을 알게 된 이성계가 분노하며 안타까움으로 크게 앓아눕는다. 우리에게 익숙한 이야기지만 실제 역사는 우리가 사극에서 봐왔던 장면과는 많이 다르다. 정몽주는 이슥한 한밤의 다리 위에서가 아니라 백주대낮에 보란 듯이 살해당했다. 또한 당시 정몽주는 고려를 대표하는 학자로 예순을 바라보던 나이였던 데 반해 이방원은 스물을 겨우 넘긴 책상물림에 지나지 않았다. 아무리 고려 최고 권력자의 아들이라고 해도 두 사람이 대결하듯 마주앉은 모습은 쉽게 납득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정몽주 암살을 지휘하기 위해서는 나라의 스승과 같은 이를 거리낌 없이 죽일 수 있는 칼잡이들을 다스리며 상황에 따라서는 직접 뛰어들 수 있는 완력과 경험을 갖춰야 하지만, 역사에 기록된 당시 이방원은 그렇게 괄괄한 무인과는 거리가 멀었다. 오히려 아버지인 이성계를 따라 수없이 무공을 세웠던 그의 형인 이방과(훗날 정종)나 이방우가 훨씬 그 자리에 그럴 듯해 보인다. 실제로 이방원은 실록의 내용대로라면 고려를 무너뜨리는 결정적인 공을 세웠음에도 개국공신 52인에서 철저하게 배제되었다. 이에 대해 허락 없이 정몽주를 제거해 이성계의 노여움을 샀기 때문이라고도 해석하지만, 당시 이방원의 명을 받아 이성계의 자택을 지켰을 뿐인 장사길까지 공신으로 녹권된 것과 견주면 정작 사건의 주역에 대한 대접은 터무니없을 정도로 박하다. 여기서 이런 의문을 가질 수 있다. 정몽주와 독대한 끝에 암살한 이가 정말 젊은 이방원인 것일까? 만약 아니라면 왜 이방원은 그와 같은 거짓을 역사로 남겼던 것일까? 단순히 후대인들에게 위엄을 세우기 위해 기록을 조작한 것이었을까? 《조선 건국 잔혹사》는 이렇게 사소한 지점에서 비롯된 궁금증을 추적하다가 조선 건국 과정 자체에 대한 거대한 의문으로 나아가, 그때의 기록들이 숨긴 진실을 밝히고자 한 시도다. 이 책에서 저자는 방대한 당대 사료들을 대조해가며 사관들이 글줄이 아닌 글줄과 글줄 사이, 행간에 은밀하게 숨겨둔 사실들을 발굴해 한 가지 중요한 역사적 지점에 도달한다. 바로 1398년 1차 왕자의 난이다. 1차 왕자의 난은 없었다! 왕으로 선택받은 왕자, 이방원 1차 왕자의 난, 또는 무인정사는 1398년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왕자들이 경복궁을 기습해 막냇동생인 이방석을 세자에서 폐하고 왕위를 찬탈한 쿠데타로 알려져 있다. 형제들끼리 죽고 죽인 극단적인 비극이 발생한 까닭으로는 흔히 권력에서 소외된 신의왕후 소생의 왕자들 및 종친들의 불만, 사병혁파 등의 조치에 불만을 품은 권신들과 개혁을 주도한 정도전 세력 간의 갈등 등을 꼽는다. 그러나 《조선 건국 잔혹사》에서는 역사상 후계자 문제로 패망한 사례들이 있음에도 이성계가 무리해서 막내아들에게 왕위를 물려준 까닭에 대해 재검토를 요구한다. 한 왕조의 개조가 치맛바람에 홀려 자격이 없는 왕자를 선택했기 때문에 모든 참사가 벌어졌다는 해석보다 조금 더 합리적인 배경이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여기서 이 책의 저자는 1차 왕자의 난의 무대인 경복궁이라는 공간 자체에 주목한다. 경복궁이라는 이름을 지은 이는 이성계가 아닌 정도전이다. 《시경》의 ‘군자만년 개이경복君子萬年 介爾景福’ 구절에서 따온 것으로, 경복궁뿐만 아니라 근정전, 교태전, 강녕전 등 주요 왕궁의 이름 또한 모두 왕이 아닌 정도전이 붙였다. 알튀세르는 부르는 행위를 통해 불리는 자를 질서로 편입시키기에 이름 붙이기란 이데올로기 자체라고 했다. 성경에서 아담이 가장 먼저 시도한 노동 또한 만물에 이름을 붙이는 행위였다. 마찬가지로 궁궐 이름의 뜻과 작명 과정, 그리고 이름을 처음 부른 이의 정체를 살펴보면 조선의 정체성부터 훗날 왕의 정의와 정체를 놓고 충돌했던 예송논쟁까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정도전은 조선의 설계자로서 왕이 아닌 관료들이 다스리는 신권 중심의 국가를 구상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새 부대에 새 술을 따르는 이치처럼 고려와 인척관계로 얽히지도 않고 자신의 이념을 잘 따를 수 있는 어린 왕자가 보다 새로운 나라에 적합했다. 또한 막내가 후계자로 지목된 데에는 세대 및 문화 간의 충돌도 있었다. 유교를 근간으로 하는 조선에서 장자상속제는 당연한 원칙 같지만 고려에서 벼슬을 하며 유교식 질서를 배운 왕자들과는 다르게 이성계는 함흥을 거점으로 북방을 지배했던 울루스부카의 아들이자 조선을 침공했던 여진 군벌 삼선, 삼개 형제와는 고종사촌 간이었다. 그리고 몽골을 비롯한 유목민족의 풍습으로는 가문의 적통을 잇는 이는 장자가 아닌 막내다. 이성계가 ‘오랑캐’라 불리는 옛 시절의 풍습을 새로운 왕조에 적용했을 리는 없지만, 장자가 아닌 이를 후계자로 지목하는 데 있어 심리적 저항감이 덜했을 것은 분명하다. 이성계 자신 또한 장자가 아님에도 가문을 이어받기도 했다. 문제는 신의왕후 소생의 왕자들을 비롯해 공신들의 불만이었다. 그러나 이들의 입장이 쿠데타의 원인일지라도 이유는 될 수 없다. 정도전을 위시해 조정을 장악한 개혁세력들이 이를 모를 리 없었기 때문이다. 상식적으로도 이성계와 정도전이 언제 폭발할지 모를 반대파의 동향을 면밀히 살피며 견제했을 것이 당연하며, 실제로 1차 왕자의 난 당시 명과의 갈등으로 벼슬에서 물러났음에도 정도전은 남은의 집에 묵으며 경복궁 주변을 지키고 있었다. 왕자들의 쿠데타는 필연이었으되 결코 성공할 수 없었으며, 짧은 시간 신속하게 이뤄졌어야 함에도 장고하듯 긴 시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었고, 그럼에도 기적처럼 성공했다. 이에 《조선 건국 잔혹사》는 다음과 같이 대담한 가설을 제안한다. 첫째, 1차 왕자의 난은 면밀한 계획에 의해 진행된 쿠데타가 결코 아니며 이성계의 급병이라는 돌발상황을 기회로 파악하고 즉흥적으로 이뤄진 반역이다. 둘째, 1차 왕자의 난은 왕자들이 아닌 이성계와 매우 가까운 공신들의 주도로 벌어진 쿠데타다. 셋째, 따라서 1차 왕자의 난은 이방원이 주도한 사건이 아니었으며, 그 반대로 이방원은 반역을 주도한 이들에게 일방적으로 선택을 받은 것이다. 그 까닭은 정도전이 이성계의 아들들 가운데 가장 어린 이방석을 추대한 사유와 유사하다. 이러한 가설을 바탕으로 저자는 반역의 주모자이자 사실상 태조 다음의 왕을 선택한 이로 역사에 가려진 의외의 인물을 지목한다. 이성계의 최측근으로 태조를 지근에서 모시며 그의 모든 것을 파악했으며, 딱히 두드러진 공이 없고 정치적 안배가 필요하지 않음에도 이숙번, 민무구 형제 등과 더불어 주요 공신으로 책봉되었고, 이후 전개된 잔혹한 숙청에서도 살아남아 조용히 천수와 부귀를 누렸던 그림자와 같은 이. 바로 조영무다. 이 책에서는 그가 내부에서 이성계의 급병이라는 사태를 이용해 이성계를 배신하고 외부의 난을 촉발시킨 다음 대신 이방원을 선택해 왕을 만든 과정을 집요하게 추적한다. “용은 내게 비틀고 얽으라 했다” 이성계의 형 이원계는 고려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이성계의 맏이인 이방우 또한 장자로서 누릴 수 있는 모든 권리를 모두 포기하고 사실상 은거한 채 삶을 마쳤다. 실록의 내용과는 다르게 호방한 무인이었던 이방과는 1차 왕자의 난 이후 왕위에 오른 다음 곧 내려왔다. 이후 넷째아들인 이방번은 이방과의 후계를 노리며 2차 왕자의 난을 일으켰다가 배제당했다. 그렇게 왕위에 오른 이방원의 본색은 공신들에게 휘둘리는 유약한 책상물림이 아니라 독사의 두뇌와 범의 심장을 가진 냉혹하고 능숙한 정치가였다. 그는 이숙번을 비롯해 자신의 처가인 민씨 집안에 이르기까지 공신들을 무자비하게 숙청하고, 사돈댁인 심온의 집안을 비롯한 모든 외척을 잔혹하게 견제했다. 의정부를 설치하되 권한을 축소하고 대신 육조직계제를 만들었으며, 지방행정조직을 정비하고 명과의 관계를 재설정하는가 하면 경원의 부활을 명해 훗날 북방육진 개척의 토대를 마련했다. 그 모두가 아이러니하게도 정도전이 바라마지 않았으나 반발에 부딪혀 난항을 겪었던 새로운 세상을 위한 사업들이었다. 다만 이방원은 정도전의 목적지와는 다르게 조선을 설계했다. 바로 강력한 왕권을 바탕으로 하는 국가였다. 이방원은 죽을 때까지 정도전이 이름 붙였던 ‘경복궁’을 의도적으로 멀리했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이방원이 은밀하게 시행했던 또 다른 주요 사업은 바로 역사 조작이었다. “왕친록을 좌의정 박은, 이조판서 박신, 병조판서 이원 등에게 보이며 ‘이를 불살라 버림이 어떻겠느냐’고 이르자 모두가 아뢰었다. ‘대내에 들여다 두면 누가 알 수 있겠나이까!’” 《태종실록》에서 전하는 이른바 《왕친록》 스캔들이다. 이방원이 조심스럽게 전하며 절대로 남에게 들키지 말라고 단단히 일렀던 족보를 양녕대군은 보란 듯이 공개했다. 이 사건은 양녕대군 세자 폐위의 한 원인으로도 지목될 만큼 파장이 컸다. 태종은 사관인 민인생과 논쟁을 자주 벌일 정도로 현재를 남기는 기록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했고, 과거를 기록한 역사들을 은닉했으며, 나아가 정몽주 살인사건부터 1차 왕자의 난까지 모든 피의 역사들을 자신의 행위로 돌렸다. 거짓을 통해 스스로의 체면을 세우기 위함이 아니라 이성계가 아닌 자신의 대에서 사실상 새로 시작하는 조선의 명분을 확립함으로써 국가의 틀을 다지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그는 동생들을 죽였고, 형을 무능한 이로 만들었으며 아비를 정신병자로 몰았고, 아들을 탕아로 매도했다. 모두가 조선의 미래를 위해서였다. 기꺼이 ‘태종’이라는 운명을 선택한 이방원의 고백 태종太宗은 국가를 창건한 태조의 뒤를 이어 왕조의 틀을 다진 군주에게 내려지는 묘호다. 공교롭게도 조선 태종과 비슷한 시기 중국에서도 태종이 등장했다. 바로 명의 기틀을 다진 영락제다. 조선과 명의 태종은 모두 형제의 피를 뒤집어썼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이방원은 쿠데타로 즉위해 수많은 이들을 서슴없이 숙청했으며 자신의 형을 ‘정종’이 아닌 멸망한 고려의 말기 군주들에게서나 어울릴 법한 ‘공정왕’이라는 치욕적인 시호로 기록하는 등 잔혹과 냉혹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으면서도 태종이라는 묘호를 받았다. 재미있게도 동아시아의 태종들은 당 태종 이세민부터 청 태종 홍타이지에 이르기까지 대체적으로 결이 이방원과 비슷했다. 그리고 그 묘호처럼 조선은 태종 이방원 이후 오백 년이라는 긴 시간을 버텼다. 《조선 건국 잔혹사》는 여진의 지배자 울루스부카의 손자가 왕으로 선택받은 다음 ‘태종’이라는 운명을 기꺼이 받아들여 모든 피를 뒤집어쓴 은밀한 역사에 대한 자백이다. 그리고 외로운 한 인간이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내렸던 비정한 선택들과, 속을 감추고 감내했던 긴 시간들과, 감당해야 했던 무거운 피의 무게와, 끝까지 감춰야 했던 역사적 진실들에 대한 추적이다. 이를 위해 정몽주가 살해당한 그날의 미스터리를 축으로 삼아 철저하게 폄훼된 고려 말의 사실상 마지막 군주인 공민왕부터 자신의 고향에서 아들에게 최후의 칼을 겨눈 이성계의 반란에 이르기까지 피를 지워지고 비틀린 조선 건국 과정을 새롭게 조망한다. 그렇게 오백 년의 미래를 위해 육백 년간 감춰왔던 거대한 거짓말을 추적한 끝에 이 책이 도달한 지점은 아마도 다음과 같은 태종다운 독백일 것이다. “모든 피는 내가 마시고 갈 터이니 자네는 성군이 되시게.” 누구보다 비정했던 군주인 그의 아들 세종은 한국사상 손꼽히는 성군이 되었다.이방원은 정종을 조선의 왕으로 대우하지 않았다. 비록 명의 제후국이었어도 자체적으로 정통성을 확보한 조선은 왕이 죽은 다음 업적에 따라 조와 종의 묘호를 사용했음에도, 이방원은 명에서 내린 시호인 공정왕으로 기록하게 했다. 고려의 마지막 왕인 공양왕恭讓王의 의미가 ‘공손하게 양보했다’는 의미인 것을 감안하면 이방과의 머리에 씌워진 공정왕은 ‘공손하고 고분고분했다’는 의미 이상은 되지 않는다. 고려의 왕에 훨씬 가까운 이방과가 정식으로 정종의 묘호를 받은 것은 죽은 다음 281년이나 지난 숙종 7년(1681)이었다. 조선의 왕조차 그렇게 수모를 당하는 판에 공민왕은 오죽하겠는가. _정종조차 폄훼되었으니! 중에서 실록에는 ‘목자木子(이씨李氏)가 나라를 얻는다’는 동요가 퍼지는 등 이성계의 반역을 암시하지만, 이성계가 그런 기미를 보였다가는 최영이 그냥 두지 않았을 것이다. 얼굴만 비치고 철수하면 될 정도로 단기적이고 과시적인 전쟁에서 최강 이성계를 보낸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결정이거니와, 이성계의 배후에 있는 정도전을 경계하지 않은 것이 패착이라고 해야 타당하다. 쉽게 말해 최영은 사기를 당한 셈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기는 믿었던 사람에게 당하기 마련이다. _역사적인 사기꾼들 중에서 이방원이 일족의 피신을 주도했다는 주장을 펴는 것에 대한 근거는 ‘다른 아들들이 이성계를 따라 참전했기 때문’에 있다. ‘그에 따라 이방원이 혼자서 가족들을 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주장은 이방우의 존재로 간단히 퇴치된다. 이성계가 장남으로 하여금 관직을 받고 개성에서 살게끔 조치한 것은 깊게 생각할 것도 없이 장차 가족들을 건사하기 위함이다. 그런 장남을 전쟁터로 대동한다는 것 자체가 상식적이지 않거니와, 둘째아들 이방과가 어렸을 때부터 부친을 따라다니면서 군사적인 후계를 담당한 상태였다. 게다가 전쟁 상황으로 현직의 관리들은 더더욱 자리를 지켜야 했기 때문에 어떻게 접근해도 이방우 역시 개성에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또한 당시의 반역이 정도전에 의해 주도되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방원의 비중은 더욱 희박하다. _위대한 군주의 미심쩍은 출발 중에서
알로르의 일상을 담은 프랑스 자수
솜씨컴퍼니 / 박향선(알로르) (지은이) /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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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씨컴퍼니취미,실용박향선(알로르) (지은이)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자수 작품으로 많은 자수인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알로르 작가의 감각과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프랑스 자수책이다.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펼쳐지는 일상 속 풍경을 자수로 옮긴 36가지 작품이 실려있다. 책 속의 작품은 평면 기법부터 입체 기법, 그리고 비즈 기법까지 총 28가지 자수 기법을 활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난이도로 작품을 구성했으니 초보도, 고수도 모두 즐겁게 자수를 즐길 수 있다. 비즈를 활용해 수놓는 즐거움도 살짝 맛볼 수 있다.프롤로그 Intro 자수의 기초 자수에 필요한 도구와 재료 자수를 시작하기 전에 알아둘 것들 이 책에 사용된 자수 기법 28 알로로의 레터링 자수 알로르의 컬러 초이스 일러두기 Chapter 1 하루의 시작 07:52 am #일단, 양치부터 양치컵 08:27 am #아침은 여유롭게 브런치 레터링 티타임 레터링 09:48 am #집을 채워주는 그림 설거지 청소 빨래 11:22 am #가끔은 손빨래 티셔츠 & 양말 Chapter 2 나만의 시간 13:45 pm #수놓는 시간 세 가지 핀쿠션 연필 시계, 안경, 컵 & 의자, 스웨터, 머그 14:26 pm #느긋한 티타임 차 도구 티백 홍차 15:02 pm #책 읽는 시간 나무 문, 하얀 문, 분홍 문 의자 & 코코아 16:34 pm #산책 시간 말풍선 & 푸들 17:00 pm #때때로 소풍 피크닉 Chapter 3 함께하는 저녁 18:13 pm #마트에 가면 장바구니 동전지갑 18:57 pm #유통기한 챙기기 라벨 19:19 pm #단정한 살림 주방 식기 19:52 pm #여행의 맛 멜론 소다, 푸딩, 에그 샌드위치, 우동, 오므라이스, 딸기 찹쌀떡 20:16 pm #특별한 하루 생크림 케이크 & 가나슈 케이크 Chapter 4 내일을 위한 휴식 21:49 pm #내려놓는 밤 자수 시계 22:10 pm #욕실의 풍경 하얀색 비누 & 하늘색 비누 욕조 23:16 pm #굿나잇 스탠드 & 달님 *Special 수틀액자 만드는 법 핀쿠션 만드는 법 액자 만드는 법 티코지 만드는 법 책갈피 만드는 법 동전지갑 만드는 법 유리병 커버 만드는 법 마그넷 만드는 법 케이크 토퍼 만드는 법 자수 시계 만드는 법 사셰 만드는 법 스티치 인덱스소소한 오늘을 채우는 다정한 프랑스 자수책 - 평범한 일상도 알로르와 만나면 새롭다! 알로르만의 감성 가득한 자수 작품 36가지 - 평면 자수부터 입체 자수, 비즈 자수까지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으로 배우는 28가지 자수 기법 - 예쁜데 편리함까지 Up Up! 책 속 모든 도안을 100% 실 사이즈로 수록한 〈자수 도안집〉 별도 증정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자수 작품으로 많은 자수인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알로르 작가의 첫 번째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평범한 일상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알로르만의 감각과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프랑스 자수책이에요.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펼쳐지는 일상 속 풍경을 자수로 옮긴 36가지 작품이 실려있습니다. 작품에 사용된 28가지 자수 기법도 단계별로 친절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자수 초보자도 혼자서 충분히 자수를 즐길 수 있답니다. 평면 기법부터 입체 기법 그리고 비즈까지 다양한 자수 기법을 배울 수 있어요. 또한, 책 속의 도안 전부를 쉽게 옮겨 그릴 수 있는 특별 부록 〈자수 도안집〉을 모든 독자에게 선물로 드려요. 《알로르의 일상을 담은 프랑스 자수》로 여러분의 일상에 여유를 더해보세요. 정갈하고 깔끔한 알로르만의 감각으로 지루했던 자수 일상에 새로운 자극을 - 심플해도 존재감 넘치는 알로르의 자수 작품 엿보기 - ‘알로르의 일상’을 담은 프랑스 자수책이자 우리의 ‘일상을 담은’ 프랑스 자수책 단정하면서 다정한 알로르의 프랑스 자수 최근 몇 년 사이, 프랑스 자수를 취미로 즐기는 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실과 바늘로 그리는 아름다운 그림, 특히 프랑스 자수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꽃 자수’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훔쳤지요. 그런데 여기, 꽃 자수가 단 한 점도 수록되지 않은 프랑스 자수책이 출시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주로 다루고 있는 작품의 소재는 ‘사물’입니다. 꽃과 다르게 생동감이 느껴지지 않는 사물, 공장에서 태어난 기성품이 알로르의 손길을 거쳐 자수 작품으로 다시 태어나는 순간, 그 사물은 ‘정물(情物)’이 됩니다. 그 사물은 ‘내가 좋아하는 공간을 채우는 내가 좋아하는 소품’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알로르의 자수는 단정하면서도 다정합니다. 지금껏 다른 자수 작가의 작품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이 감각은 오직, 《알로르의 일상을 담은 프랑스 자수》에서만 만날 수 있어요. 이제 꽃 자수 말고, 일상을 수놓아보세요. 알로르의 자수 일상으로의 초대 알로르의 자수 세계는 넓지 않아요. ‘일상을 담은 프랑스 자수’를 모토로 삼고 있는 알로르답게, 그의 시선이 머무는 곳은 언제나 같은 자리에 있는 익숙한 풍경이에요.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펼쳐지는 36가지 자수 작품은 우리의 일상에서 쉽게 마주하는 한 순간들이죠. 이를 닦는 칫솔, 청소 도구들, 빨랫감, 장바구니, 주방 식기, 스탠드 램프…. 분명 우리의 일상에서도 매일 보는 물건들인데, 알로르의 자수 작품 속에서는 괜히 새롭고, 낯설고, 좋아 보이는 마법이 펼쳐집니다. 매일 보는 풍경을 자수로 표현했을 뿐인데, 어딘가 달라 보이는 신비한 기적. ‘알로르의 일상을 담은 자수’를 함께 즐기는 동안, 우리의 자수 일상 역시 한층 더 다채롭고 여유로워질 거예요. 친절한 설명은 기본! 알로르만의 감각과 노하우로 가득 책 속의 작품은 평면 기법부터 입체 기법, 그리고 비즈 기법까지 총 28가지 자수 기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각 기법을 차근차근 친절하게 알려드리니 자수 초보 딱지, 이제는 정말 떼어보세요. 또한 다양한 난이도로 작품을 구성했으니 초보도, 고수도 모두 즐겁게 자수를 즐길 수 있을 거예요. 비즈를 활용해 수놓는 즐거움도 살짝 맛볼 수 있답니다. 심플함이 곧 쉬운 걸 의미하진 않아요. 심플하게 만드는 게 얼마나 어렵게요. 알로르만의 차별화된 자수 작품을 완성하는 방법, 평범함을 비범함으로 탈바꿈시키는 비결, 한 가지 자수 기법만으로 ‘느낌 있는’ 작품으로 만드는 노하우나 컬러 초이스 노하우, 모두모두 책 속에서 확인하세요. 일상에 자수 더하기, 자수에 일상 더하기 자연스레 시선이 닿는 소품을 자수로 표현해보거나 다소 심심한 곳에 자수를 더해 일상을 다채롭게 만들어보세요. 그리고 그렇게 수놓은 작품을 일상을 채우는 또 다른 소품으로 재탄생시켜보세요. 이 책에는 수틀액자를 비롯해 토퍼, 사셰, 자수 시계 등등 다양한 소품을 만드는 법과 에코백이나 테이블 매트, 신발 등에 수를 놓아 나만의 소품을 만드는 법이 실려있어요. 너무 애쓰지 않고 그저 좋아하는 것을 하며 얻는 마음의 여유, 《알로르의 일상을 담은 프랑스 자수》와 함께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분명 여러분의 일상이 더욱 풍요롭고 다정해질 거예요.
최범의 서양 디자인사
안그라픽스 / 최범 (지은이), 권민호 (그림) / 2018.07.19
15,000

안그라픽스소설,일반최범 (지은이), 권민호 (그림)
오랫동안 한국 디자인에 대해 날카롭게 질문하며 담론의 장을 형성해온 디자인 평론가 최범. 이 책은 최범이 한국인으로서 처음 쓴 서양 디자인사이다. 지은이는 디자인사를 다룬 기출간 도서 대부분이 서양인이나 일본인이 쓴 책의 번역본임을 지적한다. 또한 그 내용은 모두 서양 디자인사지만 “디자인사”라는 이름을 달고 있음을 강조한다. <최범의 서양 디자인사>는 바로 여기서 논의를 출발한다. 우리가 서양의 디자인사를 절대적 보편으로 받아들였기에 이제 서양 디자인사를 타자화하고 상대화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역사적 사건을 나열하는 데 집중하지 않는다. 대신 서양 디자인사의 전반적인 흐름과 특성을 개념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을 취한다. 개관과 보론 그리고 열 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독자가 서양 디자인사의 흐름을 고르게 따라가도록, 나무가 아닌 숲을 조망할 수 있게 안내한다. 책은 서구 근대 디자인의 의미를 르네상스의 디세뇨 개념에서 찾기 시작해 20세기 후반까지 디자인 개념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조명한다. 19세기에 발전한 모순된 두 양식인 역사주의와 원기능주의, 윌리엄 모리스라는 인물과 아르누보의 특성을 살펴보며 모던 디자인을 예고한다. 20세기에는 수공예와 장식미학이 모던 디자인으로 바뀌는 과정, 바우하우스, 러시아 아방가르드 디자인, 아르데코를 살펴본다. 대량생산체제가 낳은 미국의 기능주의와 산업 디자인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이해하는 디자인의 직접적 원형을 추적하기도 한다. 20세기 후반 대중소비사회에서 모던 디자인이 대중화되고 상업화되는 과정과 모던 디자인에서 벗어나려는 다양한 경향을 분석하기도 한다. 마지막은 우리가 서양 디자인사를 보는 관점을 이야기한다. 서양 디자인사를 타자의 역사로 봄으로써, 그리고 한국 디자인사를 세계 디자인사의 지형에 위치시킴으로써, 우리 자신과 세계를 잘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개관: 디세뇨에서 포스트모던까지 역사주의와 원기능주의 월리엄 모리스와 미술공예운동 세기말의 양식, 아르누보 기계 미학과 모던 디자인의 선구자들 바우하우스의 이념과 실천 러시아혁명기의 아방가르드 디자인 모더니즘과 장식미술의 만남, 아르데코 미국 산업 디자인의 발달 모더니즘의 산업화와 대중화 포스트모던 디자인의 양상 보론: 서양 디자인사를 보는 눈서양 디자인사는 보편사가 아니다 오랫동안 한국 디자인에 대해 날카롭게 질문하며 담론의 장을 형성해온 디자인 평론가 최범. 이 책은 최범이 한국인으로서 처음 쓴 서양 디자인사이다. 지은이는 디자인사를 다룬 기출간 도서 대부분이 서양인이나 일본인이 쓴 책의 번역본임을 지적한다. 또한 그 내용은 모두 서양 디자인사지만 “디자인사”라는 이름을 달고 있음을 강조한다. 『최범의 서양 디자인사』는 바로 여기서 논의를 출발한다. 우리가 서양의 디자인사를 절대적 보편으로 받아들였기에 이제 서양 디자인사를 타자화하고 상대화해야 한다고 말한다. 서양 디자인사가 한국 디자인사에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사실이지만, 서로의 역사와 현실이 많이 다르기에 더 이상 서양 디자인사만으로 우리의 것을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나무가 아닌 숲을 보여주는 책 『최범의 서양 디자인사』는 역사적 사건을 나열하는 데 집중하지 않는다. 대신 서양 디자인사의 전반적인 흐름과 특성을 개념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을 취한다. 개관과 보론 그리고 열 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독자가 서양 디자인사의 흐름을 고르게 따라가도록, 나무가 아닌 숲을 조망할 수 있게 안내한다. 책은 서구 근대 디자인의 의미를 르네상스의 디세뇨 개념에서 찾기 시작해 20세기 후반까지 디자인 개념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조명한다. 19세기에 발전한 모순된 두 양식인 역사주의와 원기능주의, 윌리엄 모리스라는 인물과 아르누보의 특성을 살펴보며 모던 디자인을 예고한다. 20세기에는 수공예와 장식미학이 모던 디자인으로 바뀌는 과정, 바우하우스, 러시아 아방가르드 디자인, 아르데코를 살펴본다. 대량생산체제가 낳은 미국의 기능주의와 산업 디자인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이해하는 디자인의 직접적 원형을 추적하기도 한다. 20세기 후반 대중소비사회에서 모던 디자인이 대중화되고 상업화되는 과정과 모던 디자인에서 벗어나려는 다양한 경향을 분석하기도 한다. 마지막은 우리가 서양 디자인사를 보는 관점을 이야기한다. 서양 디자인사를 타자의 역사로 봄으로써, 그리고 한국 디자인사를 세계 디자인사의 지형에 위치시킴으로써, 우리 자신과 세계를 잘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필로 그려낸 건축적 역사화 『최범의 서양 디자인사』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일러스트레이션에 있다. 역사책에는 사실을 증명하는 시각적 증거물인 사진이 들어가곤 한다. 하지만 이 책에는 서양 디자인사 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구도의 사진이 없다. 대신 사진 이상의 사실성으로 역사를 뒷받침하는 연필 드로잉 일러스트레이션이 있다. 드로잉과 뉴미디어를 기반으로 일러스트레이션과 회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권민호가 작업에 참여했다. 그는 각 장을 대표하는 인물과 작업 그리고 주제를 해석하여 역사적 맥락 위에 배치한다. 장에서 대비를 이루는 내용은 과감하게 전면에 드러냈고 펼친 지면의 특성을 활용해 그리기도 했다. 지은이 최범은 그의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리켜 “건축적 역사화”라고 하며 “역사적 순간을 포착하는 사진과 시간의 흐름을 담고 있는 영화의 특성을 하나의 화면에 엮어내는 그의 작업은 역사의 중층적 의미를 잘 드러내는 도큐먼트”라고 표했다. 우리 삶에 맞는, 우리의 디자인을 위하여 시각 디자인, 공공 디자인, 헤어 디자인, 라이프 디자인, 소셜 디자인 등 디자인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많이 쓰이는 시대이다. 과잉 담론화라고 할 만큼 디자인이 증폭된 오늘날 우리는 삶에 들어맞는 디자인을 찾았을까? 우리 삶 가까이에 디자인이 있는가? 디자인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은가? 최범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서양에서 들어온 디자인이 한국화되지 못한 채 근대의 식민지성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보기 때문이다. 지금 서양 디자인사를 읽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서구 디자인을 무조건 숭배하거나 반대로 국수주의적인 폐쇄성에 갇히지 않으려면 더 늦기 전에 서양 디자인사를 서양 디자인사, 즉 타자의 역사로 봐야 한다. 이 책은 얇고 압축적이지만 어렵지 않게 쓰여 디자인 연구자뿐 아니라 디자인과 예술서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까지 아우를 수 있다. 또한 한국 디자인사 연구의 필요성을 촉진하고, 한국 디자인사를 세계 디자인사의 지형에 위치시켜 자신과 세계를 인식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어쩌면 아직도 제대로 된 한국 디자인사가 없는 이유는 우리가 서양 디자인사를 타자화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서양 디자인사를 알아야 하는 진짜 중요한 이유는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이 땅의 디자인 역사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가 아닐까요.「머리말」에서 윌리엄 모리스로부터 바우하우스에 이르는 모던 디자인은 대단히 엘리트적이며 고급한 것이었다. 따라서 그들이 실험하고 개척한 스타일은 언제나 대중의 취향에 맞게 재가공되었을 때에만 산업화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엘리트 디자이너의 비판적 문제의식은 일정하게 제거되었고, 이러한 경향은 결국 엘리트 디자이너의 자기 부정, 즉 엘리트로서의 책임감을 회피하고 대중적 취향을 작업의 절대적 기준으로 삼는 단계로까지 발전한다.「디세뇨에서 포스트모던까지」에서
아! 이게 다 호르몬 때문이었어?
지식과감성# / 안철우 지음 / 2014.12.09
15,000

지식과감성#취미,실용안철우 지음
현재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에서 근무 중인 저자가 수십 년간의 진료 경험을 토대로 쓴 책이다. 인간의 생로병사를 모두 관장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호르몬, 이제 안철우 박사와 함께 신비한 호르몬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보자. 인간의 정신건강뿐 아니라 몸까지도 관장하는 호르몬. 호르몬의 과·부족이 일어나면 만성피로증후군, 불면증, 대사증후군, 당뇨병, 갑상선, 폐경, 남성갱년기, 우울증, 불안, 초조, 고혈압, 비만 등의 이상이 생길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잘 모르고 있다. 호르몬이라는 단어 자체는 더 이상 우리에게 낯선 용어는 아니다. 하지만 호르몬의 작용이나 기능에 대해서는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며 어려워하는 것이 사실이다. 안철우 교수는 호르몬에 대한 이야기를, 편안하고 즐겁게 대화하는 듯한 구성으로 짜서 일반인들에게 다가가고 싶었다고 말한다.프롤로그 여러분의 호르몬은 안녕하십니까? I. 첫 번째 이야기: 증상으로 알아보는 호르몬의 세계 [1] 우리 가족들의 호르몬 증상 이야기 [2] 사랑과 이별의 호르몬 증상 이야기 [3] 다른 가족들의 호르몬 증상 이야기 [4] 여성들의 대표 호르몬 질환 증상 이야기 II. 두 번째 이야기: 호르몬의 정의와 작용 [1] 호르몬의 정의와 생로병사 이야기 [2] 호르몬의 여정 이야기 [3] 호르몬의 작용과 조절 이야기 III. 세 번째 이야기: 호르몬과 제대로 친해지기 [1] 호르몬과 질병 이야기 [2] 환경호르몬 이야기 [3] 호르몬 검사 이야기 IV. 네 번째 이야기: 진료실이 있는 호르몬 풍경 [1] 호르몬과 건강 이야기 [2] 호르몬과 치유 이야기 [3] 호르몬들의 소통 이야기 V. 다섯 번째 이야기: 건강한 당신을 위한 현명한 호르몬 관리 [1] 호르몬요법과 노화혁명 이야기 [2] 호르몬 대체 요법 이야기 [3] 나만의 스마트한 호르몬 관리 비법 이야기 에필로그 호르몬 타임머신을 통해서 벤자민의 시계 여행을 떠나며 부록-1: 호르몬 사전 및 찾아보기 부록-2: 호르몬백과: 증상으로 알아보는 10대 호르몬질환호르몬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역할을 합니다. 우리의 다양한 신진대사의 중추적인 요소일 뿐만 아니라 인간의 다양성을 설명하는 데에도 호르몬의 작용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한 개인이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다양한 상태도 호르몬의 영향 때문입니다. 항상성을 유지하는 호르몬이 없다면 우리는 균형점을 잃어버리고 건강을 상실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호르몬을 통해서 생명현상에 대한 깊은 숙고를 해야만 건강과 행복을 유지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 저자의 말 중에서 『아! 이게 다 호르몬 때문이었어?』는 현재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에서 근무 중인 저자가 수십 년간의 진료 경험을 토대로 쓴 책이다. 인간의 정신건강뿐 아니라 몸까지도 관장하는 호르몬. 호르몬의 과·부족이 일어나면 만성피로증후군, 불면증, 대사증후군, 당뇨병, 갑상선, 폐경, 남성갱년기, 우울증, 불안, 초조, 고혈압, 비만 등의 이상이 생길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잘 모르고 있다. 호르몬이라는 단어 자체는 더 이상 우리에게 낯선 용어는 아니다. 하지만 호르몬의 작용이나 기능에 대해서는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며 어려워하는 것이 사실이다. 안철우 교수는 호르몬에 대한 이야기를, 편안하고 즐겁게 대화하는 듯한 구성으로 짜서 일반인들에게 다가가고 싶었다고 말한다. 인간의 생로병사를 모두 관장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호르몬, 이제 안철우 박사와 함께 신비한 호르몬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보자.
어린이 패션 손뜨개
예신 / 임현지 글 / 2012.02.20
15,000원 ⟶ 13,500원(10% off)

예신취미,실용임현지 글
유아, 유치원용, 저학년 어린이용, 고학년 어린이용 등 아이들의 연령별로 파트를 나누어 구성한 『어린이 패션 손뜨개』. 쉬운 설명과 함께 심플한 도안과 상세한 도안을 모두 수록하여 단수와 콧수를 초보 엄마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부록에서는 실용적이며 간편한 소품을 제시하여 누구나 쉽게 필요할 때마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Part 1. 유아 유치원용 - 사랑스런 아이을 위한 손뜨개 1. 노란색 아이 슈트 2. 갈색 어린이 투피스 3. 남자 어린이 자켓 4. 풀색 후드 점퍼 Part2. 저학년 어린이용 - 밝고 명랑한 아이를 위한 손뜨개 1. 어린이 체리핑크 슈트 & 가방 2. 어린이 흰색 투피스 3. 겨자색 볼레로 4. 여자 어린이 재킷 5. 녹두 보라색 투피스 6. 빨간색 원피스 7. 꽃분홍 민소매 원피스 Part3. 고학년 어린이용 - 부쩍 성숙한 아이를 위한 손뜨개 1. 파란색 조끼 2. 베이지색 티셔츠 3. 파란색 후드 코트 4. 체리핑크 코트 5. 점퍼 스커트 Part4. 유아 어린이용 - 소품 손뜨개 1. 아기 모티브 이불 2. 아기 모자 3. 아기 양말 4. 주머니 모자 5. 베이지색 모자와 목도리 6. 체리핑크 모자와 목도리* 내 아이만큼은 최고로 키우고 싶은 엄마들을 위한 손뜨개! * 초보 엄마 ~주부 9단까지 손쉽게 뜰 수 있는 아이옷 패션 손뜨개! *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어린이 패션 손뜨개!
좀비
문학동네 / 조이스 캐럴 오츠 글, 공경희 옮김 / 201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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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조이스 캐럴 오츠 글, 공경희 옮김
소름끼치는 파괴자―사이코패스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입체안경 같은 소설 『좀비』의 주인공 쿠엔틴은 서른한 살의 주택 관리인이자 대학의 시간제 등록생이고, 아버지는 대학의 유명한 교수다. 그는 미성년 성추행 혐의로 기소되어 집행유예 2년의 보호관찰형을 선고받았고, 현재 정기적으로 보호관찰관과 면담하고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으며, 항정신성 약품과 거리에서 사들인 향정신성 약물을 함께 복용한다. 정신과 주치의, 심리치료 의사, 보호관찰관 모두 순종적이고 단정한 가면을 쓰고 필사적으로 정상인인 척 연기하는 쿠엔틴을 의심하지 않는다. 아니, 그들은 그에게 무관심할 뿐이고, 심지어 그가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까지 믿는다. 고립감과 분노로 가득 찬 쿠엔틴은 모든 일이 잘 풀릴 거라고 속 편한 소리를 해대는 여자들(할머니와 어머니와 누나) 앞에서 자상한 남자어른처럼 굴고, 안경 너머로 자신을 뚫어져라 바라보는 남자들(아버지와 의사들)에게 코흘리개 꼬마아이처럼 자신의 행동에 대해 구구절절 변명하면서 가족과 사회의 눈을 피해 또 다른 무시무시한 계획을 세운다. 자신에게 무조건적인 충성과 사랑을 바칠 좀비 노예를 가지려는 꿈. 쿠엔틴은 자신의 은밀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의학서적을 탐독하고, 도구를 마련하고, 거리에서 만난 사람을 집으로 유인해 마취도 하지 않고 수술한다. 살아 있는 사람의 뇌에서 자아를 지워버리면 영원한 내 것이 되어 복종할 거라 믿으면서. 자신을 비판하지도 히죽거리지도 않고 그저 곰 인형처럼 품에 폭 안겨서 행복하게 해줄 거라 상상하면서. 그는 실패할 때마다 다시 새로운 표본이 되어줄 사람을 찾아 자동차를 몰고 이 도시 저 도시를 누빈다.1부 집행유예 2부 일은 어떻게 굴러가는가 옮긴이의 말극한의 상상력으로 악몽 같은 현실을 몽타주하는 미국을 대표하는 여성작가 조이스 캐럴 오츠의 기념비적 공포소설 영화감독 박찬욱 추천 브램 스토커상 수상작 『좀비―어느 살인자의 이야기』는 미국을 대표하는 여성 작가이자 매년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는 조이스 캐럴 오츠가 실존했던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 제프리 다머의 이야기를 소재로 살인자의 내면을 탐구한 공포소설이다. “밀워키의 식인귀”라 불렸던 제프리 다머는 열일곱 명의 무고한 시민을 죽이고 시체를 훼손하고 전시하는 등의 악행으로 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렸던 인물로, 수감 중이던 1994년 다른 죄수의 구타로 사망했다. 자멸로 치닫는 폭력과 파괴, 세상의 부조리에 대한 증언을 넘어 인간성의 바닥을 그려내는 작가로 알려진 오츠는 이 작품에서 극단적이고 괴기스럽고 폭력적인 한 인간의 삶을 충격적으로 묘사한다. 납치해 온 사람에게 직접 뇌수술을 해서 주인에게 복종하는 착한 노예(좀비)로 만들려 했던 서른한 살의 사이코패스. 사실과 허구가 섞인 오츠의 이 공포소설은 개인의 이야기를 넘어 탐욕적이고 광적인 사회, 거대한 괴물 같은 미국이라는 집단을 상징하는 문제작으로 평가받았고, 1996년 브램 스토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인공 쿠엔틴이 얼음송곳을 들고 했던 로보토미(전두엽 절제술)는 실제 1940~50년대 미국에서 자행되었던 뇌외과 시술의 하나로, 당시 이 수술을 받은 많은 환자들이 심각한 인격변이에 시달리거나 목숨을 잃었고, 이후 부작용과 인권침해 논란이 일었다가 완전히 금지된 바 있다. 마이클 디르다는 뉴욕 북리뷰에서 “오츠의 주요 주제는 인종차별, 반유대주의, 외도, 알코올중독, 종교 맹신, 여성차별, 노동자 계급의 절망, 살인에 이르는 광증이다. 결국 이런 곳이 우리가 사는 세상이다. 오츠는 불행하거나 사악한 등장인물을 그리는 능력이 뛰어나고, 스스로 사로잡힌 우리를 아주 어두운 곳으로 데려간다”고 말했다. “네 이웃이, 네 형제가, 그리고 네가 쿠엔틴이 아니라고 확신하는가?” 극한으로 치닫는 소름끼치는 상상력을 우울한 내러티브에 담아낸 이 소설은 일인칭 시점의 일기 형식으로 진행된다. 낮게 조아리는 듯한 내밀한 고백은 거친 드로잉들과 함께 과거와 현재의 분절된 시간을 넘나들며 이어지고, 오츠 특유의 차갑고 장식 없는 문체는 주인공의 내면에 떠다니는 불길한 신호를 찌르듯이 발신한다. 특히 그가 범행 계획을 짜면서 그려놓은 지도는 그 어떤 텍스트보다 오싹한 공포심을 환기시키며, 특정 글자를 눈에 띄게 작게 쓰거나 자신이나 타인의 이름 약자에 점 대신 줄을 긋는 등의 필기 버릇은 비정상적이고 분열된 인격을 상징하는 것처럼 의미심장하다. 독자는 그의 일기장을 읽으면서 마치 입체안경을 쓰고 살인자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심정으로 차가운 악의 우물로 빨려 들어간다. 그 한복판에 서서 연쇄살인자가 되어 헛된 희망을 품고 뜻대로 되지 않는 세상에 분노하게 되는 것이다. 제목 ‘좀비’는 은유나 상징의 단어가 아니라 주인공의 삶의 목표, 문자 그대로의 의미로 쓰였다. 숨 돌릴 수 있는 상상의 빌미조차 허락하지 않는 소설, 세세하고 충격적으로 범죄의 전모를 묘사하는 그 어떤 소설보다 분위기만으로도 압도적인 공포감을 주는 이 소설은 소름끼치도록 비정상적인 사건 뒤에 숨은 완벽하게 정상적인 모습을 한 인간을 그리면서 두 세계가, 두 인격이 얼굴을 맞대고 공존하고 있다는 잔인한 현실을 증명한다. 소설을 덮은 우리는 쿠엔틴의 세상이라는 입체안경을 벗으면서 아마 이런 질문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네 이웃이, 네 형제가, 그리고 네가 쿠엔틴이 아니라고 확신하는가?”
젊은 부자의 법칙
토트 / 바이런베이 (지은이) /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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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소설,일반바이런베이 (지은이)
흙수저로 태어나 쓰리잡 뛰며 대학을 졸업했다. 스물일곱 나이에 쌍둥이 아빠가 되었는데 투룸 빌라 전셋집이 경매로 넘어가질 않나 밀린 월급이 통째로 떼이질 않나, 온갖 시련을 혼자 견뎌야 했다. 그렇게 보낸 20여 년의 좌충우돌 속에서도 그가 놓지 않은 것이 바로 ‘돈 공부’였다. 그는 마흔에 꿈꾸던 목표에 도달해 은퇴를 선언했다. 이 책은 그렇게 단련된 그의 재테크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통찰과 돈 감각을 공유하고 있다. 종잣돈 만들기부터 주식, 부동산, 창업까지 지금 우리의 현실에서 맨손으로 부딪쳐 배우고 일군 인생 스킬과 재테크 노하우가 빼곡히 들어차 있다. 20~30대에게는 직장생활과 더불어 종잣돈을 만들고 투자를 시작하는 법을, 40대에게는 돈을 불리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해 은퇴를 선언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40~50대 독자들에게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하여 또 다른 도전을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인생 2막의 길을 보여준다.머리말 이런 이야기를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프롤로그 스물넷, 맨땅에 헤딩하며 쓰리잡 뛰던 내 얘기 한번 들어볼래? 제1장 마인드셋 | 부자가 되기로 마음먹자 억대 스포츠카 몰던 젊은 그들은 지금 어디 있나 눈에 보이는 것이 가장 속기 쉬운 것 도시의 하이에나들이 살아가는 방식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 부유한 사람일수록 치장이 수수한 이유 억대 스포츠카 몰던 젊은 그들은 지금 우리에겐 아직 승부를 뒤집을 수 있는 시간이 있다 유전자의 힘은 실로 대단하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기적 같은 역전 드라마는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 당신이 돈을 밝히면 돈도 당신을 밝혀줄 것이다 세상 득 될 것 없는 자랑질은 접어라 작은 돈을 아낌없이 쏘는 맛이 참 좋다 3대가 더치페이로 사는 집안 돈을 밝히고 그 사실에 당당해져라 사소한 일로 줄서는 동안 진짜 돈 벌 기회는 날아간다 소박하게 즐기며 사는 반퇴 라이프 기다리는 시간은 인생을 좀 먹는 벌레 집값 떨어지기만을 기다리거나 내 집 마련의 꿈을 접거나 줄서서 기다리는 부자의 문은 어디에도 없다 실패를 받아들이는 데도 기술이 필요하다 나를 쓰러뜨린 다섯 번의 실패 실패를 받아들이는 것도 기술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실패를 어떻게 받아들였나 포기하지 않는 한 실패는 없다 복수하고 싶거든 보란 듯이 성공하라 반퇴 라이프를 위해 살면 반퇴 라이프로 살게 된다 은퇴 후 꿈꾸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다 은퇴의 기쁨은 시간의 흐름과 반비례 은퇴생활에서 찾은 황금 같은 교훈 반퇴 라이프에 필요한 4가지 요소 일시적 불균형을 기꺼이 감내하라 제2장 벌기 | 직장이건 창업이건 일단 좀 벌자 조기은퇴의 열쇠는 침대 위에 있지 않다 누가 시켜서 하면 일, 내가 원해서 하면 게임 강의 첫발 내딛기와 버티기 부동산투자 첫발 내딛기와 버티기 사업투자 첫발 내딛기와 버티기 침대에 누워 유튜브만 보면 뭐가 달라질까 직장생활에 회의가 들면 어떻게 할까? 이상적인 직장과 눈사람의 공통점 : 만들었더니 사라졌다 내 수준에 딱 맞는 것들이 내 것이 된다 직장생활에 회의가 들 때 돌아보는 4가지 선택지 불만스런 직장에 대처하는 법 성공으로 가는 길에 가장 어려운 것이 첫발 내딛기 완벽하게 준비된 도전은 없다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으니 도전이 즐겁다 실패는 당연한 일, 어쩌다 운 좋으면 성공하는 것이다 성공할 때까지 계속 두드려라 자영업이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창업을 준비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잘나가는 회사도 문 닫는 것은 한순간이다 자영업자야말로 유리지갑이다 준비되지 않은 시급 만 원 시대 한국전쟁 때 도입된 주휴수당, 굳이 지금 필요할까? 건물주가 바라는 건 안정적인 임대수입 프랜차이즈 사업도 빛 좋은 개살구가 많다 자영업자로 살아남기 위한 6가지 포인트 발등 찍는 것은 언제나 믿는 도끼였다 몸과 마음을 모두 다친 외식업 스트레스 마음을 주는 일은 언제든 배신당할 위험이 있다 무인 스터디카페를 운영하며 배운 것들 직원 없이 사업자 1인이 시스템 지원으로 운영 무인 스터디카페 운영의 장단점 입지 선정과 공간 활용 노하우 대박보다 안정성 중시하는 투잡족에게 적합 최소 스트레스로 연간 투자수익률 40~50퍼센트 제3장 모으기 | 종잣돈 만들기 불변의 법칙 돈을 많이 벌어서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내가 만난 최고의 종잣돈 마니아 중요한 것은 화려한 과거가 아니라 현재 몰락의 길은 항상 한 발 옆에 있다 잘 버는 게 아니라 잘 모으고 잘 굴리는 게 핵심 존 리가 새내기 직장인에게 전하는 충고 신입사원이 저지를 수 있는 최악의 선택 5년 후 잔고와 손실 점검 외제차 플렉스의 보이지 않는 재앙 자수성가형 부자라면 누구나 3단계를 거친다 1단계 : 돈 벌기 2단계 : 돈 모으기 3단계 : 돈 굴리기 작은 돈이라도 현금흐름을 다양화해라 준비된 자만이 살아남아 과실을 독식한다 현금흐름의 5분면 셀프 브랜딩을 통해 ‘나’라는 상품을 만들자 아는 만큼 강한 포트폴리오가 만들어진다 유형별 부동산의 변화와 체크포인트 금액과 목적에 따른 주식 구성 제안 금투자의 몇 가지 유형 해외예금의 장점과 단점 삶의 질을 높여주는 그림투자 결국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제4장 굴리기 : 주식 | 개미를 위한 시장이 있는가 주식으로 돈 벌려면 용기 낸 겁쟁이가 되어라 천재들의 주식투자 실력 어떤 성향의 사람들이 주식투자에 성공할까? 은행에 적금하듯 주식시장에 적립하라 개미투자자들은 왜 주식투자에 실패할까? 개미가 주식시장에서 실패하는 과정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궁극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일류기업에서 일하진 못해도 투자는 할 수 있다 주식고수, 큰손, 세력의 끝은 어디인가 연 수익률 10퍼센트 초과 투자 제안은 사기다 큰손도 순식간에 털리는 게 주식시장 부끄러운 나의 테마주 입성기 성급한 투자 마인드는 실패로 가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단타쟁이는 넘볼 수 없는 부동산투자의 세계 어디에나 있는 단타쟁이의 활약상 단타쟁이가 되지 않으려면 때로는 투자를 하지 않는 것도 투자다 투수가 던지는 모든 공에 배트를 댈 필요는 없다 폭락장의 공통적인 전조현상 제5장 굴리기 : 부동산 | 내돈내산 부동산투자 실전가이드 직장인의 첫 투자는 부동산이 옳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냥 부동산 부동산투자에서 실패가 적은 이유 가능한 최대 레버리지로 내 집 마련 첫 투자가 주식이면 위험한 이유 진정 탐욕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가 새내기 직장인의 부동산투자 방법 집을 사는 2가지 방법 부동산투자는 공부한 만큼 보인다 부동산 공부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투자에서 이기려면 매기가 지나는 목을 선점해라 합리적인 근거 없이 폭발적인 매수세가 형성될 때 매기가 지나는 목을 선점해라 다음 매기가 지나갈 목은 어디인가 전문가가 발등 찍는 도끼일 수도 있다 팔고 나면 절대 돌아보지 마라 전문가 예상이나 일반인 예상이나 듣고 싶은 것만 듣지 말고 반대 의견도 경청하라 상가투자, 공실에 대한 대안이 있는가 구분상가 분양받는 과정 빈 상가에서 창업하는 과정 최종 상가투자 결과 구분상가 투자의 장점 구분상가 투자 시 유의할 것들 직접 뛰어들 준비가 되어 있는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부동산 전망 팬데믹 이후 달라진 주거 개념 주거용 부동산의 트렌드 변화 제6장 누리기 | 돈 말고 인생에 필요한 것들 헌책방 아들이 성공한 첫 번째 배경, 독서 영어 실력은 성장기 독서량이 좌우한다 책 읽기 중심의 교육은 반드시 빛을 발한다 독서의 힘이 드러나는 시기는 사람마다 다르다 같이 놀 친구 없으면 돈 쓰는 재미도 없다 자기자랑 많은 사람은 친구가 없다 아무리 뜻이 좋아도 가르치려 들지 마라 친구가 많은 사람이 장수한다 에필로그 심장이 두근거리고 엉덩이가 들썩거리는 순간지금 막 부자 되기로 마음먹은 당신을 위한 첫 부자 수업 『부의 인문학』 저자 브라운스톤 (네이버카페 부동산스터디 ‘우석’) 강력추천!! 쓰리잡 뛰며 맨땅에 헤딩하던 그가 마흔에 은퇴했다 흙수저로 태어나 쓰리잡 뛰며 대학을 졸업했다. 스물일곱 나이에 쌍둥이 아빠가 되었는데 투룸 빌라 전셋집이 경매로 넘어가질 않나 밀린 월급이 통째로 떼이질 않나, 온갖 시련을 혼자 견뎌야 했다. 그렇게 보낸 20여 년의 좌충우돌 속에서도 그가 놓지 않은 것이 바로 ‘돈 공부’였다. 그는 마흔에 꿈꾸던 목표에 도달해 은퇴를 선언했다. 이 책은 그렇게 단련된 그의 재테크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통찰과 돈 감각을 공유하고 있다. 종잣돈 만들기부터 주식, 부동산, 창업까지 지금 우리의 현실에서 맨손으로 부딪쳐 배우고 일군 인생 스킬과 재테크 노하우가 빼곡히 들어차 있다. 20~30대에게는 직장생활과 더불어 종잣돈을 만들고 투자를 시작하는 법을, 40대에게는 돈을 불리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해 은퇴를 선언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40~50대 독자들에게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하여 또 다른 도전을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인생 2막의 길을 보여준다. 부자가 되기로 마음먹었다면 일타강사의 동기부여로 충전하라! “종잣돈 모으긴 모아야 하는데…” “부동산 주식 공부를 하긴 해야 하는데…” 하면서도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면 이 책은 바로 당신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은 침대에 누워서 유튜브만 보던 당신을 움직이게 만들어줄 에너지로 가득하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먼저 마음을 먹어라. 그러면 몸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이 책은 마음먹기에서 시작해 돈을 벌고 모으는 법, 돈을 굴리고 불려 부자의 삶을 누리기까지, 단계에 따라 자신의 경험을 진솔하게 고백하며 시행착오를 통해 얻은 깨알 같은 조언을 곁들이고 있다. ‘이런 책은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며 무력감에 빠져 있는가? 저자는 성인영어교육계의 ‘일타강사’ 신화 중 1인이다. 그의 남다른 동기부여 방식이 분명 당신의 심장에 뜨거운 용기를 불어넣어줄 것이다. 나아가 동기부여에서 끝나지 않고 실천을 이끌어내는 내기 위한 장치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다. 분명 책을 다 읽기도 전에 이미 달라져 있는 당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
장안 24시 - 상
현대문학 / 마보융 (지은이), 양성희 (옮긴이) / 201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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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소설,일반마보융 (지은이), 양성희 (옮긴이)
마보융 장편소설. 서역의 위협에 대비해 조직된 특수기관 정안사의 젊은 수장 이필은 장안(長安)을 불바다로 만들려는 돌궐의 테러 계획 정보를 입수한다. 돌궐 정예병에 대응하기 위해 무소불위의 전직 수사관이자 사형수 장소경을 석방, 기용하는 이필. 천재 관료 이필의 지략과 장안 108방을 훤히 꿰뚫고 있는 장소경의 활약으로 테러의 배후 세력이 서서히 드러난다. 하지만 모종의 암살 집단과 첩자의 방해로 정안사의 모든 기능이 마비되고, 조정 반대파와 장안 뒷골목 세력의 개입까지 더해지면서 장소경은 고립되고 만다. 대화재를 막을 시간은 고작해야 앞으로 몇 시간. 암살과 납치, 방화 등 끊임없는 사건들로 혼란에 빠진 장안에서, 불가능에 도전하는 장소경의 기지와 끈질긴 추격이 빛을 발한다.1장 사정巳正 2장 오초午初3장 오정午正4장 미초未初5장 미정未正6장 신초申初7장 신정申正8장 유초酉初9장 유정酉正10장 술초戌初11장 술정戌正12장 해초亥初역사의 틈새를 파고드는 압도적 상상력! ‘문학 귀재’ 마보융, 현실과 허구의 벽을 허물다 ★ 중국 역사 엔터테인먼트 소설의 정점, 마보융 소설 국내 첫 출간 ★ 화제의 드라마 원작 소설 미스터리, SF, 판타지 등 역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문학 장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전방위적 엔터테인먼트 작가, ‘문학 귀재’ 마보융의 『장안 24시』가 현대문학에서 출간되었다. 소설은 ‘서양에 로마가 있다면 동양에는 장안이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찬란했던 인구 100만의 대도시 장안에서 일어난 하루를 다룬다. ‘천보 3재 원소절, 장안에 큰불이 있었다’는 역사서 속 짧은 기록에서 시작한 이야기는 고대 국제도시를 배경으로 한 대(對)테러전으로 재탄생한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뛰어난 필력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데뷔한 마보융은 다년간의 유학생활을 거쳐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한, 만주족 출신의 젊은 작가이다. 기존의 중국소설과 차별화된 세련미와 간결함, 흡인력 넘치는 문장과 유머 감각으로 독자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그는 철저한 조사와 고증을 바탕으로 한, 오늘날의 현실을 반영한 작품들로 ‘5·4 혁명 이후 중국 역사소설의 계보를 잇는 대표적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중국의 히가시노 게이고’로 불릴 정도로 스타성을 인정받는 마보융은 발표한 전 작품을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려놓았다. 문학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그의 다음 행보를 세계가 주목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한 사람의 목숨으로 많은 사람의 목숨을 살릴 수 있다면, 어찌하겠는가?” 백만 장안 백성의 목숨을 건 위험한 게임, 그 장중한 결말 마보융은 역사서에서 단순하고 평면적으로 기록된 사건을 입체적으로 재현하고, 허구의 인물과 실재했던 역사 속 인물들을 함께 등장시켜 개연성 뛰어난 한 편의 팩션(Fact+Fiction)을 완성해낸다. 작가는 모든 규칙과 권위적인 것을 거부하는, 혁신적인 가상의 인물 장소경을 주인공으로 설정한다. 그리고 훗날 명재상으로 혁혁한 공을 이룬 이필, 구밀복검(口蜜腹劍)의 유래인 간신 이임보, ‘안사의 난’으로 당나라를 뒤흔든 안녹산, 나라를 기울게 한 현종과 양귀비 등 역사의 실존 인물들과 자연스럽게 엮어 이야기의 리얼리티를 한껏 살려냈다. 『장안 24시』를 이끌어가는 두 개의 큰 축, 장소경과 이필은 ‘한 사람을 희생시켜서라도 많은 사람을 구하는 것’에 뜻을 같이하지만, 당 황제의 목숨까지 위협하는 상황이 되자 서로 대립하게 된다. 천자(天子) 중심의 세계관과 인간의 귀천을 나누는 사고를 벗어나지 못하는 등장인물들 사이에서 오직 백성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해 고군분투하는 장소경의 모습은 깊은 울림을 준다. 『장안 24시』는 역사상 가장 화려한 전성기를 이루고도 결국 간신들의 권력 다툼을 막지 못한 당 왕조 몰락의 서막을 장식하고, 오늘날까지 반복되는 실패의 역사를 이 ‘결정적 하루’를 통해 극명하게 보여준다. 작가는 역사의 악인뿐만 아니라 조정에 대한 충성심과 자신만의 정의감에 사로잡힌 사람 역시 백성의 목숨을 담보로 한 ‘정치 놀음’을 하고 있을 뿐이라고 냉소적인 시선을 던진다. 화려한 볼거리, 생동감 넘치는 묘사 그리고 치밀한 고증 인구 백만의 8세기 장안을 완벽하게 재현한 역사 엔터테인먼트 소설 ●『장안 24시』가 완성되기까지 작가 마보융은 주요 인물, 주요 사건 중심의 역사 기록에 더해, 8세기 장안 백성들의 생활양식, 복색, 풍습, 당의 제도와 저잣거리 물가, 장안 하수도 설계까지 당시 평범한 사람들의 생활상을 공들여 구현했다. 최대의 축제인 원소절을 즐기기 위해 장안 108방의 모든 길을 가득 채울 정도로 쏟아져 나오는 100만의 사람들, 형형색색 불을 밝힌 수천수만의 등롱과 예인들의 화려한 공연 등 생동감 넘치는 묘사로 눈앞에 장안성을 그대로 펼쳐놓는다. 『장안 24시』에는 “문학은 인터넷 사유에 기반해야 한다”고 밝힌 마보융의 철학이 잘 반영되어 있다. 먼저 ‘웨이보(微博)’ 연재를 통해 선보인 작품은, 전문적인 고증부터 작은 의문점까지 독자와 자유롭게 토론하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그 완성도를 높였다. 이른바 작가와 독자가 함께 완성한 ‘쌍방향 작품’은 현대적 이미지를 곳곳에 차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의 장점을 담고 있다. 작가 마보융은 하늘에서 내려다본 광활한 장안 108방을 네모반듯한 바둑판으로 재현하고, 등장인물들을 고유의 색을 지닌 바둑돌로 활용하며 장안 곳곳을 채워나간다. 여러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사건들을 정교하게 중첩시키는 기법을 통해 이야기는 깊이를 더하고, 치열한 수 싸움 끝에 드러나는 최종 국면은 독자에게 강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마보융의 소설은 완벽한 시대 묘사와 화려한 볼거리로 인해 영상화에 대한 기대가 높다. 특히 『장안 24시』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은 8세기 장안성을 완벽히 재현해낸 1만 4000평 규모의 세트장, 총 제작비 6억 위안(약 1천억 원)을 뛰어넘는 최대 규모로 제작되어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대문학에서는 『장안 24시』를 시작으로, 『용과 지하철』, 『초원동물원』을 비롯한 마보융의 다양한 작품을 한국 독자에게 소개할 예정이다.“우덕, 도대체 무슨 일인가?”서빈이 힘겹게 몸을 일으켜 자세를 잡으며 심호흡을 하고 대답했다.“자네를 빼낸 건 정안사야.”“정안사?”장소경은 장안의 관부체계에 익숙했지만 ‘정안사’라는 관부는 들어본 적이 없었다.“반란을 평정한다는 ‘정’, 온 세상을 평안하게 한다는 ‘안’. 서역 도적의 침입에 대비하기 위해 조정에서 새로 조직한 관부라네. 자네가 감옥에 들어간 후에 일어난 일이야. 정안사는 계속해서 각 분야의 인재를 모으는 중이고 내가 자넬 추천했네.” 장소경이 눈썹을 꿈틀거렸다. 이상했다. 이미 금어위 가사, 어사대 순사, 장안현과 만년현 포적위 등 장안성 방위를 담당하는 관부가 수없이 많았다.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도적이기에 조정에서 새로운 관부를 만들어 대비한단 말인가?“정안사 주관자는 이필, 자는 장원이네. 원래 대조한림이었고 이번에 정안 사승을 맡았지. 자네를 부른 사람이 바로 이 사승일세.”“음…….”더 이상했다. 정말 이상했다. 정안사의 임무가 ‘서역 도적의 침입 대비’라면, 무력을 사용하는 일이 주를 이룰 것이다. 그런데 대조한림처럼 높고 고고한 문관이 정안사를 주관한다? 이게 말이 돼? 빠르게 기억을 더듬던 장소경의 뇌리에 문득 그의 이름이 떠올랐다. 지금은 도리나 법규를 따질 때가 아니었다. 모형판 물시계는 쉼 없이 물방울을 똑똑 떨어뜨렸다. 남은 시간을 생각하면 물방울 하나가 떨어질 때마다 수백 명의 목숨이 사라지는 셈이다.“장 도위, 이 나라 조정의 국운과 장안 백성의 안위를 부탁하네.”이필이 넓은 소맷자락을 휘날리며 정중하게 두 손을 모으고 경건한 표정으로 장소경에게 허리를 숙였다. 이필 수하의 관리들은 깜짝 놀라며 일제히 일어나 장소경을 향해 공손히 손을 모았다. 그러나 장소경은 답례도 하지 않고 왼쪽 눈을 만지작거리며 덤덤하게 대답했다.“나는 오로지 장안 백성의 안위를 지킬 뿐, 나머지는 내 알 바 아닙니다. 조정의 국운이라니, 뭔가 오해한 모양입니다.”이 말에 모두가 크게 당황했다. 이런 말을 함부로 내뱉다니. 다들 마음속에 조정에 대한 크고 작은 불만이 있지만 이렇게 당당하게 드러내는 사람은 없다. 장소경은 보란 듯이 크게 웃으며 밖으로 나갔다. 정안사 관리들이 전전긍긍하며 이필의 눈치를 살폈다. 평소와 다름없이 불진을 받쳐 든 그는 전혀 개의치 않는 듯했다. 그러나 그는 그 말이 자신을 향한 것임을 알았다. 그것은 모든 규칙을 거부한다는 장소경의 확고한 의지였다. “내가 왜 서둘러 돌아왔는지 아느냐? 우상 쪽에서 이미 작전 실패 소식을 듣고 정안사 지휘권을 뺏으려고 했단 말이다. 이번에는 내가 막았지만, 네가 사형수한테 장안의 운명을 맡겼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저쪽에서 더 거세게 반발할 게다. 그땐 나도 막아낼 도리가 없어!”이필이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자 하지장이 말투를 조금 누그러뜨렸다.“조정은 사방에 복병이 도사리는 곳이야. 작은 실수에도 큰 화를 당할 수 있어. 난 이미 여든여섯이니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넌 아직 젊으니 자중해야 한다.”단숨에 이렇게 많은 말을 쏟아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하지장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이필의 생각은 바뀌지 않았다.“어르신이 조정 관리의 길을 훈계하시는 동안 돌궐 놈들은 목표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이필이 무심히 물방울을 떨어뜨리는 물시계를 힐끗하며 대꾸했다.“돌궐 놈들을 잡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다만 조정에 대한 원한을 공공연히 드러내는 자는 안 된단 말이다. 그런 자를 어떻게 믿느냐?”“저도 그자를 믿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그자가 최선…… 아니, 유일한 선택입니다.”“천하의 인재가 모두 모인 장안에 일개 사형수보다 뛰어난 사람이 없단 말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