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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 샤갈
마로니에북스 / 인고 발터, 라이너 메츠거 (지은이), 최성욱 (옮긴이) / 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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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니에북스
소설,일반
인고 발터, 라이너 메츠거 (지은이), 최성욱 (옮긴이)
베이식 아트 시리즈는 1985년 피카소 작품집을 시작으로 베스트셀러 아트북 컬렉션으로 거듭났다. 2005년 첫 한국어판을 출간한 이후 15년 만에 새롭게 재출간되었다. 이번 '베이식 아트 2.0' 시리즈는 전보다 더 커진 판형과 도판으로 독자들에게 보다 생생한 작품 이미지를 전달한다. 마르크 샤갈(1887-1985)에게 있어 그림은 꿈과 이야기, 그리고 전통 의식이 함축된 태피스트리와 마찬가지이다. 즉각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샤갈만의 시각적 언어는 20세기 초 틈새시장에서 성공을 거두었는데, 이는 종종 영적 경험의 초창기 표현 중 하나로 확인되었다. 샤갈의 캔버스에선 여유로운 붓질과 강한 색채감이 드러나며 특히 푸른색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다.6쪽 러시아 시절―소년기 1887-1910 14쪽 파리 시절 1910-1914 34쪽 전쟁과 러시아 혁명 1914-1923 50쪽 프랑스와 미국 1923-1948 76쪽 후기 작품 1948-1985 92쪽 마르크 샤갈(1887-1985) 삶과 작품르네상스부터 현대까지, 미술사 거장들을 만나볼 수 있는 베이식 아트 시리즈! 더 커진 판형과 도판으로 돌아오다 베이식 아트 시리즈는 1985년 피카소 작품집을 시작으로 베스트셀러 아트북 컬렉션으로 거듭났다. 그 이후 간결하고 얇은 작가별 도서는 200여 종이 넘게 제작되었고, 20여 개 국어로 출간되었다. 이 시리즈는 뛰어난 제작 가치를 지님과 동시에 훌륭한 삽화와 지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각각의 책이 지닌 주제 의식은 활력이 넘치면서도 어렵지 않아 가까이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2005년 첫 한국어판을 출간한 이후 15년 만에 새롭게 재출간되었다. 이번 시리즈는 전보다 더 커진 판형과 도판으로 독자들에게 보다 생생한 작품 이미지를 전달한다. 시와 같은 화가 떠다니는 상징의 세계 마르크 샤갈(1887-1985)에게 있어 그림은 꿈과 이야기, 그리고 전통 의식이 함축된 태피스트리와 마찬가지이다. 즉각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샤갈만의 시각적 언어는 20세기 초 틈새시장에서 성공을 거두었는데, 이는 종종 영적 경험의 초창기 표현 중 하나로 확인되었다. 샤갈의 캔버스에선 여유로운 붓질과 강한 색채감이 드러나며 특히 푸른색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다. 음악가들, 수탉, 루프탑, 꽃, 부유하는 연인들 등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레퍼토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샤갈만의 특별한 매력에도 불구하고 그의 작품들은 종종 사치스럽고 복잡했다. 그것은 단순히 색과 형태뿐만 아니라 유대인으로서의 뿌리, 파리에서 직면한 현재, 사랑의 몸짓을 통한 신뢰의 표식, 트라우마의 증거가 함축된 희망의 상징과도 같은 것이었다. 출생, 사랑, 결혼, 그리고 죽음의 장면들 너머에 있는 이 믿음직한 예술가를 소개하는 것은 샤갈의 다양하고 풍부한 어휘를 탐구하는 것과 같다. 그는 평범하지 않은 자신의 인생을 기묘한 이미지로 형상화했다. 외로운 몽상가, 내면에 늘 가득한 동심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한 시민, 그리고 경이로움을 상실한 이방인이 만들어낸 이미지에 그의 삶과 예술이 모두 녹아 있다. 샤갈은 주변의 모든 것을 이미지로 만들었다. 독실한 신앙과 모국에 대한 사랑이 담긴 작품들은, 현대 사회가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기를 바라는 절박한 호소이다.-러시아 시절―소년기|1887-1910 당시 러시아의 전도유망한 젊은 예술가들은 조국보다 파리에서 더 빨리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무희, 음악가, 작가와 화가들로 조직된 세르게이 디아길레프의 러시안 발레단은 장엄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여 파리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청중을 매료시켰고, 동방에 대한 동경을 불러일으켰다. 러시아는 ‘그러한 동경 속에’ 있었다. 알렉세이 폰 야블렌스키, 바실리 칸딘스키, 자크 립시츠 등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모든 예술가가 모더니즘의 발상지 파리에서 경험을 얻고 싶어 했다. 바크스트는 디아길레프와 함께 일하기 위해 1909년 파리로 떠났으며, 샤갈 역시 1910년 가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후원자 막스 비나베르에게서 자금을 얻어 나흘간 기차를 타고 파리로 갔다. 그는 동료 러시아인들이 살고 있던 몽마르트르의 아파트식 공동주택에 첫 번째 화실을 꾸렸다.-파리 시절|1910-1914
매일 다이어트 레시피
니들북 / 이정민 (지은이) / 2019.03.21
14,000원 ⟶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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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북
건강,요리
이정민 (지은이)
단기간에 많은 양의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는 다이어트 음식은 없다. 대신 꾸준히,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레시피를 소개한다. 수록된 레시피를 따라 하다 보면 먹으면서 살 뺀다는 영화 같은 이야기가 어느새 현실이 돼 있을 것이다. 굶지 않으면서, 평소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면서, 그리고 건강을 유지하면서 다이어트를 성공으로 이끄는 식단을 알려준다. 무엇보다 먹던 대로 다 먹으면서 살 빼준다는 허황된 다이어트 광고와는 결이 다른 고급 정보가 가득하다. 우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샐러드부터 든든한 한 그릇 요리, 운동 후 먹으면 좋은 고단백 요리, 다이어트 중에도 죄책감 없이 즐기는 디저트, 밥 대용으로 훌륭한 주스까지 다양한 다이어트 레시피를 실었다. 여기에 저염식 조리법, 건강한 식재료 소개, 수제 양념 및 드레싱, 소스 만드는 방법을 더해 다이어터들에게 유용한 노하우를 제공한다.프롤로그 『매일 다이어트 레시피』를 시작하기 전에 Part 1. 가볍고 간단하게 다이어트 샐러드 & 애피타이저 메밀전병샐러드랩 병아리콩샐러드 삼색콩사모사 병아리콩양배추랩 샐러드배추쌈말이 생강단호박퀴노아샐러드 양배추갈릭웨지 애호박프리터 연근샐러드 오이후무스롤 채식 붓다볼 퀴노아오이찹샐러드 태국식 샐러드볼 헴프시드병아리콩롤 현미귤두부샐러드 Part 2. 언제 어디서나 다이어트 도시락 가지밥 견과쌈밥 연어베이글 닭가슴살햄샌드위치 더덕구이쌈밥 치킨데리야키덮밥 병아리콩두부모닝롤 병아리콩메밀부리토 불고기오픈버거 불닭쌈말이 생연어오픈토스트 수비드닭햄샌드위치 아보카도오픈샌드위치 연어데리야키덮밥 일본식 우엉밥 채식 너겟 칠면조에그샌드위치 퀴노아샐러드타코 퀴노아패티버거 프레시닭안심샌드위치 프레시연어샌드위치 하와이언그릴드치킨샌드위치 Part 3. 속 든든한 다이어트 일품요리 단호박현미리소토 닭가슴살프리타타 된장마요치킨덮밥 두부가지덮밥 두부귤덮밥 라타투이 불고기덮밥 불닭브로콜리덮밥 숙성 연어구이덮밥 에그인헬 연어포케 주꾸미볶음덮밥 중화풍 셀러리비프덮밥 중화풍 크리스피두부덮밥 채식 피자 프리타타 Part 4. 후루룩 한 끼 다이어트 면 요리 저염야키소바 아몬드크림주키니누들 두부팟타이 브라질너트그린페스토파스타 비빔당면 일본식 소바김초밥 잔치쌀국수 중화풍 청경채스파이시비프면 치킨알프레도펜네파스타 콜드파스타 토마토소스주키니누들 팔라펠펜네파스타 Part 5. 맛 & 영양 만점 다이어트 고단백 요리 갈릭치킨스테이크 강황닭꼬치 라이스페이퍼라자냐 밀푀유나베 미트캐서롤 생강찜닭 연어스테이크 우엉갈비찜 자두치킨오븐구이 탄두리치킨 토마토두루치기 토마토비프굴라시 팔라펠 Part 6. 달콤한 저칼로리 다이어트 빵 & 떡 고구마팬케이크 단호박빵 대파통밀스콘 두부스프레드토스트 바나나와플 슈퍼시드당근머핀 통밀콘브레드 쌀카스텔라 쑥인절미 애플시나몬팬케이크 양파쌀베이글 영양찰떡 통밀감자와플 Part 7. 에너지 부스터 다이어트 간식 검은깨두부크래커 고구마브라우니 땅콩버터오트밀에너지바 슈퍼시드고구마볼 슈퍼시드초코바 아몬드튀일 아몬드퍼지초콜릿 오리지널브라우니 오트밀너트쿠키 초코오트밀그래놀라 크런치시나몬그래놀라 Part 8. 매일 산뜻하게 다이어트 주스 & 스무디 검은콩스무디 고구마캐슈너트스무디 낫토스무디 당근귤주스 당근홍시주스 밤두유라테 브로콜리키위주스 블루베리석류주스 파인애플셀러리주스 아로니아두부셰이크 양배추사과주스 연근사과주스 우엉오렌지주스 치아시드밀싹스무디 케일키위주스 콜리플라워바나나주스 파프리카토마토주스 한방생강주스 헴프시드초코스무디 아마시드단호박주스 Special Part. 다이어트가 쉬워지는 시크릿 레시피 다이어트 드레싱 & 소스 만들기 나트륨 함량 낮추기 토마토소스 & 땅콩버터 만들기 병아리콩의 모든 것 퀴노아 & 오트간편한 샐러드와 든든한 도시락, 한 그릇 요리부터 달콤한 에너지 가득한 간식과 주스, 스무디까지 1년 365일 절대 굶지 않고 가볍게, 맛있게, 건강하게! ‘저염, 저칼로리, 저탄수화물’ 3저(低) 식단을 잘 지키면 다이어트가 쉬워진다! 죽을 만큼 운동하고 죽기 직전까지 굶는 극단적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매일 다이어트 레시피』에는 단기간에 많은 양의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는 다이어트 음식은 없다. 대신 꾸준히,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레시피를 소개한다. 이 책에 수록된 레시피를 따라 하다 보면 먹으면서 살 뺀다는 영화 같은 이야기가 어느새 현실이 돼 있을 것이다. - 가벼운 샐러드&애피타이저 - 간편한 도시락 - 근사한 일품요리 - 날씬한 면 요리 - 건강한 고단백 요리 - 죄책감 없이 즐기는 빵&떡 - 출출할 때 간식 - 든든한 주스&스무디 | 1년 365일 삼시 세끼 절대 굶지 않고 가볍게, 맛있게, 건강하게 차리는 다이어트 식단! 『매일 다이어트 레시피』는 굶는 다이어트를 지양한다. 평소 먹던 양을 줄여 칼로리를 제한한 식사를 하면 일시적으로 몸무게와 뱃살은 줄어들 수 있다. 하지만 평생 허기를 참으며 내 안의 식욕과 싸워야 한다고 생각해보자. 이러한 극단적인 다이어트 식단은 오래갈 리 만무하다. 이 책은 굶지 않으면서, 평소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면서, 그리고 건강을 유지하면서 다이어트를 성공으로 이끄는 식단을 알려준다. 무엇보다 먹던 대로 다 먹으면서 살 빼준다는 허황된 다이어트 광고와는 결이 다른 고급 정보가 가득하다. 우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샐러드부터 든든한 한 그릇 요리, 운동 후 먹으면 좋은 고단백 요리, 다이어트 중에도 죄책감 없이 즐기는 디저트, 밥 대용으로 훌륭한 주스까지 다양한 다이어트 레시피를 실었다. 여기에 저염식 조리법, 건강한 식재료 소개, 수제 양념 및 드레싱, 소스 만드는 방법을 더해 다이어터들에게 유용한 노하우를 제공한다. | 퍽퍽한 닭가슴살, 풀만 먹는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3저 식단’이라면 좋아하는 음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다이어트 식단 하면 퍽퍽한 닭가슴살과 삶은 달걀, 네 맛도 내 맛도 아닌 풀만 먹는 극단적인 식단을 떠올리기 쉽다. 작은 고구마 하나도 벌벌 떨면서 먹고 칼로리 계산해가면서 끼니를 말 그대로 스킵하는 방식은 극한의 고통을 수반한다. 과연 이러한 것들이 ‘똑똑한 다이어트’라고 할 수 있을까? 극단적인 칼로리 제한 식단은 꾸준히 유지하기 쉽지 않으며 요요 현상의 주범이다. 장기적인 시각에서 보면 오히려 체중 증가를 유발할뿐더러 건강을 해친다. 맛있는 음식에 대한 욕구를 인위적으로 억제함으로써 불만이 쌓이고, 지겨운 식단에 질릴 대로 질린 상태의 몸은 무절제한 식단을 맛보는 순간 걷잡을 수 없이 통제를 벗어나게 된다. 이 책은 평소 좋아하고 즐겨 먹는 음식의 조리 방법을 ‘저염, 저칼로리, 저탄수화물 식단’으로 바꿔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게 한다. 특히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에도 좋은 식재료들에 대해 자세히 소개함으로써 건강한 식재료를 섭취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지를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수제 양념 및 드레싱과 이를 활용해 만든 음식 레시피를 실어, 다이어터들을 간 없고 밍밍한 다이어트 식단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평등과 영원의 복음, 로마서
동연출판사 / 김재흥 (지은이) /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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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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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연출판사
소설,일반
김재흥 (지은이)
로마서를 바로 보고 바른길로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의 책이다. 김재흥 목사는 로마서를 통해 오늘 한국교회의 실상을 돌아보자고 제안한다. 로마서는 흔히 성경 중의 성경이라는 세평을 듣는 책이다. 구원의 진리가 그 속에 오롯이 담겨 있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로마서는 구원의 교리만을 가르치지 않는다.추천의 글 머리말 제1강 _ 강의를 시작하며 1. 로마서 강의를 열게 된 계기 2. 로마서는 어렵다? 3. 로마서의 배경 4. 로마서 전체의 내용 제2강 _ 로마서 1-2장 1. 인사말과 편지의 주제 2. 죄의 평등 1 제3강 _ 로마서 3-4장 1. 죄의 평등 2 2. 의롭게 인정받음의 평등 제4강 _ 로마서 5-6장 1. 아담과 그리스도 2. 그리스도의 종이 되어 제5강 _ 로마서 7-8장 1. 율법과 그리스도인 2. 성령의 역할 제6강 _ 로마서 9-11장 1. 육신의 자녀와 약속의 자녀 2. 순종한 이방인과 불순종한 유대인 3. 신비한 비밀 제7강 _ 로마서 12-15장 1. 관계론 2. 사회적 관계 3. 약한 사람과 강한 사람 4. 서로를 받아들여라 제8강 _ 로마서 15-16장 1. 마무리 2. 안부 인사 강의를 마치며 119로마서를 바로 보고 바른길로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의 책 김 목사는 로마서를 통해 오늘 한국교회의 실상을 돌아보자고 제안합니다. 로마서는 흔히 성경 중의 성경이라는 세평을 듣는 책입니다. 구원의 진리가 그 속에 오롯이 담겨 있다고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로마서는 구원의 교리만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구원받은 이들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도 가르칩니다. 신앙은 상식을 넘어서는 것이지만 상식을 배제하지는 않습니다. 몰상식을 신앙으로 치장하고, 교리적 편견을 뜨거운 확신으로 포장하는 오늘의 한국교회 현실은 로마서를 오독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교회가 그 본질은 잃어버리고 형해(形骸)만 남았다는 의심이 도처에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때 『평등과 영원의 복음, 로마서』는 짙은 안개 속에 갇힌 듯 답답한 이들에게 좋은 길 안내자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_ 김기석(청파교회 담임목사), ‘추천의 글’ 중에서 오늘 우리의 로마서 읽기의 가장 큰 문제점은 편식이라는 생각을 자주 해왔습니다. 로마서는 마치 큰 산과 같습니다. 두 능선이 마주 서 있고 그 사잇길을 따라 여러 힘겨운 고개를 넘어서면 아주 높고 아름다운 정상을 만나게 됩니다. 그 정상에서 마주하게 되는 풍경은 참으로 감격스럽습니다. 칭의(稱義)는 정상에 이르는 가운데 만나게 되는 하나의 봉우리입니다. 물론 그 봉우리는 정상과 다른 봉우리와 능선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로마서를 두루 음미할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_ 저자, ‘머리말’ 중에서그보다는 ‘너무 어렵게 설명한다’ 혹은 ‘정말 저게 로마서에서 바울이 하고자 한 말일까’라는 의구심을 들게 만드는 게 많았습니다. 이번 강의를 준비하면서도 새롭게 몇 권의 책을 보았지만 제일 많이 본 것은 성경 로마서 자체였습니다. 로마서를 새롭게 10번 정독하며 정리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오히려 그게 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강의를 들으시는 분들 중에도 로마서를 여러 번 읽어보신 분이 계시겠지만 성경공부 교재나 책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로마서의 논지를 정리하고 뜻을 새겨본 분은 많지 않을 겁니다. 로마서가 어렵다는 선입견을 갖지 마시고, 1장부터 16장까지 반복해서 읽어보시면 거기에 담겨 있는 뜻이 더 가깝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로마서는 꽤 높은 산입니다. 로마서는 책을 통해 오르는 게 아니라 직접 올라야 합니다. 말씀을 곱씹으면서 오르고 또 오르면 끝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높은 곳에서 새로운 시야를 얻게 될 것이고, 그 높은 곳에서 얻게 된 시야는 우리 믿음과 신앙을 새롭게 볼 수 있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제가 좋은 가이드가 되어 드리겠습니다.1강 2장 ╻<로마서는 어렵다?> 중에서 이제 3장 21절부터는 1장 16, 17절에서 말했던 모든 믿는 이를 구원하는 하나님의 의에 대해서 말합니다. 이 주제는 4장 마지막 절까지 이어집니다. 이 단락에 제목을 붙여본다면 <의롭게 인정받음의 평등>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바울은 이 의(義)는 율법과는 상관없는 의로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통한 의라고 말합니다. 21절. 그러나 이제는 율법과는 상관없이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습니다. 22절. 하나님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하여 오는 것인데, 모든 믿는 사람에게 미칩니다. 거기에는 아무 차별이 없습니다.바울은 다시 한번 ‘아무 차별’ 없음을 강조합니다. 바울이 자꾸 유대 기독교인과 이방 기독교인 간의 ‘차별 없음’을 강조하고 있는 것은 바울이 체험했던바 초대기독교 세계 안에는 그 두 부류 사이에 차별이 너무 많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23절에서 바울은 재차 ‘죄 아래서의 평등’을 말합니다.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에 못 미치는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바로 24절에서 바울은 ‘의롭게 인정받음의 평등’을 말합니다.그러나 사람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얻는 구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는 선고를 받습니다죄가 인종을 가리지 않듯 의롭게 인정해주시는 하나님의 의도 인종을 가리지 않는다는 말입니다.3강 2장 ╻<의롭게 인정받음의 평등> 중에서 코로나19 이후 사회도 마찬가지지만 교회도 규모에 따른 양극화가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대형교회는 시스템이 갖춰져서 살아남을 것이지만 소형교회는 존립조차 쉽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현상 속에서 교회의 ‘공존’을 질문해야 한다. 교회 공존은 가능한가. 코로나 이후로는 아닐 수 있지만, 대형교회는 평소 매주 개척 교회 수치 정도의 인원이 등록한다. 개척 교회는 성도 한 명이 없어 가슴 아파한다. 코로나19 이후 존립이 위태롭다. 이 모습을 바르게 잡을 수 없을까? 대형교회가 작은 교회를 도울 수 없을까? 이민교회에 특별히 더 나타나는 개척 교회의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건물을 빌려 쓰던 교회가 코로나 이후 렌트비 감당이 되지 않아 교회 건물을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한 경우가 있다. 담임목사는 부교역자를 떠나보내고 자신의 가정에서 예배 영상을 찍어 온라인으로 예배드린다. 오프라인 교회가 사라졌으니 교회가 사라진 것인가? 미국에서 교회 출석하다가 한국으로 간 성도들이 온라인으로 미국에서 출석하던 교회 예배를 드린다면 그 성도들은 본 교회 성도인가 아닌가? 전자의 경우, 여전히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니 교회가 아니라고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후자의 경우 비록 몸은 떨어져 있어도 교인으로 갖추어야 할 기본 내규를 지킨다면 교인이 아니라고 할 수도 없을 것 같다. 그렇다면 건물만이 교회라고 말하기 어려울 것 같다.5강 2장 ╻ <성령의 역할> 중에서
역주 음부경
북피아(여강) / 유정수 지음 / 201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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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피아(여강)
취미,실용
유정수 지음
깊은 기도의 영성
산 / 강준민 (지은이) / 2021.12.20
15,000
산
소설,일반
강준민 (지은이)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 속으로 들어가도록 돕는 책. 산만한 기도가 아니라 집중하는 기도를 드리기 원하는 분들을 위한 것이다.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기 원하는 분들을 위한 것이다. 내면의 성소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기 원하는 분들을 위한 것이다.추천의 글 서문 Chapter 1. 침묵 기도 침묵 중에 드리는 고요한 기도 ※ 깊은 기도의 영성 훈련Ⅰ Chapter 2. 묵상 기도 말씀을 묵상하며 드리는 기도 ※ 깊은 기도의 영성 훈련Ⅱ Chapter 3. 경청 기도 청종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기도 ※ 깊은 기도의 영성 훈련Ⅲ Chapter 4. 호흡 기도 숨처럼 자연스러운 기도 ※ 깊은 기도의 영성 훈련Ⅳ Chapter 5. 감성 기도 감정을 돌보는 기도 ※ 깊은 기도의 영성 훈련Ⅴ Chapter 6. 사랑 기도 친밀한 사귐의 기도 ※ 깊은 기도의 영성 훈련Ⅵ Chapter 7. 마음 기도 내면의 성소에서 드리는 기도 ※ 깊은 기도의 영성 훈Ⅶ Chapter 8. 안식 기도 짐을 맡기고 쉬는 기도 ※ 깊은 기도의 영성 훈련Ⅷ 훈련 주차별 추천도서하나님이 초청하시는 깊은 기도의 세계로 당신을 초청합니다! 깊은 기도의 세계는 우리의 삶을 더욱 풍성하고 충만하게 만들어 줍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도 아름답게 만들어 줍니다 『깊은 기도의 영성』은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 속으로 들어가도록 돕는 책입니다. 깊은 기도는 내면을 가꾸는 기도입니다. 내면을 부요케 하는 기도입니다. 환경을 초월해서 고요함을 경험케 하는 기도입니다. 저는 영혼에 대해 탐구하는 중에 영혼은 하나님과 깊은 친교를 갈망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영혼은 영원한 세계를 갈망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영혼은 시끄러운 것을 싫어하고, 분주한 것을 싫어한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특별히 영혼은 산만하면 불안해합니다. 영혼은 고요한 것을 좋아합니다. 영혼은 너무 빠른 것보다는 조금 느린 것을 좋아합니다. 속도보다 깊이를 추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깊은 기도를 통해 영혼은 자족하게 되고 깊은 만족을 누리게 됩니다. 이 책은 깊이 있는 기도를 배우기 원하는 분들을 위한 책입니다. 산만한 기도가 아니라 집중하는 기도를 드리기 원하는 분들을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기 원하는 분들을 위한 것입니다. 내면의 성소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기 원하는 분들을 위한 것입니다. 저는 기도에 관해서는 영원한 초심자입니다. 날마다 기도에 대해 새롭게 배우고 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이 만물을 움직이시는 원리입니다. 하나님은 기도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십니다. 우주를 움직이십니다. 기도할 때 천사들이 동원됩니다. 기도는 천국의 신비입니다. _서문 중에서
DREAM PLANNER 꿈꾸는 다락방
국일미디어 / 편집부 펴냄 / 201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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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미디어
소설,일반
편집부 펴냄
\'꿈꾸는 다락방\'을 읽고 \'DREAM PLANNER\'로 당신의 꿈에 마법을 거세요! [드림플래너]는 드림헬퍼 이지성의 베스트셀러[꿈꾸는 다락방]의 \'실천\' 다이어리로,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공식 R=VD의 이론적인 내용을 실생활에 쉽게 접목하여 꿈 달성을 도와주는 체크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특히 R=VD의 핵심 기법 네 가지, 즉 사진 VD ? 장소 VD ? 소리 VD ? 글 VD를 중심으로 VD로 성공한 롤 모델 사례, 자기 분석, 꼭 만나야 할 멘토, 꼭 가봐야 할 곳, 내 인생 아우트라인, 꼭 읽어야 할 내 인생의 교과서, 꿈 성장 체크 그래프, 꿈의 타임캡슐 등을 할애하여 일상에서 나만의 꿈을 입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외, YEARLY PLAN, MONTHLY PLAN, WEEKLY PLAN 등 일반 다이어리의 구성 방식을 전면에 배치하여 매일 스케줄을 짜는 다이어리 본연의 기능으로써도 활용하는 데 무리가 없도록 했다. 나만의 꿈을 생생하게 꿀 수 있도록 유도하는 고급 일러스트도 감상하며 오늘부터 꿈을 관리하자. 그러면 내일 이루어질 것이다.YEARLY PLAN(연 계획) - 2Page MONTHLY PLAN(월 계획) - 24Page WEEKLY PLAN(주 계획) - 120Page 사진 장소 소리 글 VD - 44Page VD 롤 모델 - 5Page 자기 분석 - 2Page 죽기 전에 꼭 만나고 싶은 멘토 BEST 10 - 2Page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 BEST 10 - 2Page 내 인생 아우트라인 - 2Page 꿈을 이뤄줄 내 인생의 교과서 BEST 10 - 2Page 나의 꿈 성장 그래프 - 10Page MY DREAM, TIME CAPSULE - 1Page 개인 프로필 - 1Page 내지 일러스트레이션 - 42Page 줄무늬 노트 - 40Page 부록 - 드림플래너 꾸미기용 스티커 5종, 수납용 종이봉투 2종
지식인의 아편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레몽 아롱 (지은이), 변광배 (옮긴이) / 2022.01.05
22,000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소설,일반
레몽 아롱 (지은이), 변광배 (옮긴이)
사자성어를 알면 성공이 보인다
넥센미디어 / 홍경석 (지은이) / 2019.05.17
20,000
넥센미디어
소설,일반
홍경석 (지은이)
사자성어는 한자 네 자로 이루어졌으며 교훈이나 유래를 담고 있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이 사자성어를 사용하게 된다. 예컨대 “나는 고진감래와 와신상담 끝에 비로소 오늘날의 자수성가를 이뤘습니다.”라는 성공한 인사의 강연이 여기에 해당한다. 사자성어는 한문이기에 초.중.고교생들에게도 한문 수행평가 등의 공부에 도움이 된다. 아름다운 우리말과 함께 모두가 알아야 하는 상식을 함께 수록했다.글을 시작하면서 / 5 제1장 吉길 01. 무가지보 無價之寶 ……… 18 02. 일취월장日就月將 ……… 22 03. 금상첨화 錦上添花 ……… 26 04. 입립신고 粒粒辛苦 ……… 30 05. 대한면국 大韓麵國 ……… 34 06. 과유불급 過猶不及 ……… 38 07. 동병상련 同病相憐 ……… 42 08. 화중지병 畵中之餠 ……… 46 09. 일목다경 一目多景 ……… 50 10. 관포지교 管鮑之交 ……… 54 11. 독서장려 讀書勵 ……… 58 12. 빈자일등 貧者一燈 ……… 62 13. 근자필성 勤者必成 ……… 66 14. 울울창창 鬱鬱蒼蒼 ……… 70 15. 무한불성 無汗不成 ……… 74 제2장 凶흉 16. 소년가장 少年家長 ……… 80 17. 수어지교 水魚之交 ……… 84 18. 밀정밀담 密偵密談 ……… 88 19. 침과대단 枕戈待旦 ……… 92 20. 고미존미 古味存味 ……… 96 21. 도박필패 賭博必敗 ……… 100 22. 장두상련 腸相連 ……… 104 23. 사상누각 砂上樓閣 ……… 108 24. 친목회비 親睦會費 ……… 112 25. 개과천선 改過遷善 ……… 116 26. 혹세무민 惑世誣民 ……… 120 27. 포기절망 抛棄絶望 ……… 124 28. 초신영달 初神營達 ……… 128 29. 와신상담 臥薪嘗膽 ……… 132 제3장 禍화 30. 우주여심 雨酒心 ……… 138 31. 배은망덕 背恩忘德 ……… 142 32. 교학상장 敎學相長 ……… 146 33. 애매모호 曖昧模糊 ……… 150 34. 가수응원 歌手應援 ……… 154 35. 존경각하 尊敬閣下 ……… 158 36. 일반천금 一飯千金 ……… 162 37. 만반진수 滿盤珍羞 ……… 166 38. 궁리정심 窮理正心 ……… 170 39. 인권모욕 人權侮辱 ……… 174 40. 인력모집 人力募集 ……… 178 41. 천태만상 千態萬象 ……… 182 42. 개선장군 凱旋將軍 ……… 186 43. 사표단상 辭表斷想 ……… 190 제4장 福 복 44. 의문지망 倚門之望 ……… 196 45. 수월폐화 羞月閉花 ……… 200 46. 가보일호 家寶一號 ……… 204 47. 완물상지 玩物喪志 ……… 208 48. 화양연화 花樣年華 ……… 212 49. 동영부인 同令夫人 ……… 216 50. 인향만리 人香萬里 ……… 220 51. 애서소고 愛壻小考 ……… 224 52. 인삼향기 人蔘香氣 ……… 228 53. 일등공신 一等功臣 ……… 232 54. 천한백옥 天寒白屋 ……… 236 55. 박장대소 拍掌大笑 ……… 240 56. 졸업사진 卒業寫眞 ……… 244 제5장 喜 희 57. 우공이산 愚公移山 ……… 250 58. 부멸자멸 夫子 ……… 254 59. 재자가인 才子佳人 ……… 258 60. 선견지명 先見之明 ……… 262 61. 국방형영 國防形影 ……… 266 62. 일등삼성 一等三星 ……… 270 63. 견선종지 見善從之 ……… 274 64. 금석지감 今昔之感 ……… 278 65. 노장만세 老將萬歲 ……… 282 66. 수구초심 首丘初心 ……… 286 67. 백년해로 百年偕老 ……… 290 제6장 怒 노 68. 무소불위 無所不爲 ……… 296 69. 삼불퇴출 三不退出 ……… 300 70. 학계불류 鶴鷄不類 ……… 304 71. 성죽흉중 成竹胸中 ……… 308 72. 주가불만 酒價不滿 ……… 312 73. 거안사위 居安思危 ……… 316 74. 양립의문 兩立疑問 ……… 320 75. 물극필반 物極必反 ……… 324 76. 고리정분 藁履丁粉 ……… 328 77. 도숙수수 稻熟垂首 ……… 332 78. 백골난망 白骨難忘 ……… 336 제7장 哀 애 79. 화불단행 禍不單行 ……… 342 80. 선복악재 善福惡災 ……… 346 81. 조심누골 彫心鏤骨 ……… 350 82. 동가홍상 同價紅裳 ……… 354 83. 각골난망 刻骨難忘 ……… 358 84. 비애음식 悲哀飮食 ……… 362 85. 사진예찬 寫眞禮讚 ……… 366 86. 토적성산 土積成山 ……… 370 87. 최저임금 最低賃金 ……… 374 88. 여혼낙루 女婚落淚 ……… 378 제8장 樂 락 89. 십시일반 十匙一飯 ……… 384 90. 고진감래 苦盡甘來 ……… 388 91. 명함잡상 名銜雜想 ……… 392 92. 심두멸각 心頭滅却 ……… 396 93. 개천승용 開川昇龍 ……… 400 94. 자화자찬 自畵自讚 ……… 404 95. 칭찬성공 稱讚成功 ……… 408 96. 계백정신 階伯精神 ……… 412 97. 진정효자 眞正孝子 ……… 416 98. 생거진천 生居鎭川 ……… 420 99. 습여성성 習與性成 ……… 424 100. 전화위복 轉禍爲福 ……… 428 글을 마치면서 / 432 머리말 사자성어四字成語는 한자 漢字 네 자 四字로 이루어졌으며 교훈이나 유래를 담고 있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이 사자성어를 사용하게 된다. 예컨대 “나는 고진감래苦盡甘來와 와신상담 臥薪嘗膽 끝에 비로소 오늘날의 자수성가自手成家를 이뤘습니다.”라는 성공한 인사의 강연이 여기에 해당한다. 사자성어는 한문 漢文이기에 초 중 고교생들에게도 한문 수행평가 등의 공부에 도움이 될 듯 싶어 이 책의 발간을 하게 되었다. 더불어 가급적 아름다운 우리말과 함께 모두가 알아야 하는 상식을 넣는 데도 신경을 썼다. 나는 초등학교조차 겨우 졸업한 무지렁이다. 어머니는 내가 첫 돌 즈음 가출했다. 불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초등학교 시절 반에서 1~2등으로 공부를 잘 했지만 가난해서 중학교에 갈 수 없었다. 대신 소년가장이 되어 신문팔이와 구두닦이를 했다. 행상과 우산장사, 노동과 ‘공돌이’ 등 하층민이 겪는 각종의 고생으로 절벽 같은 10대를 보냈다. 방위병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어렵사리 취직을 했지만 많이 배우지 못한 죄로 ‘비정규직’이라는 변방과 폭풍한설을 떠돌았다. 어두운 빈곤의 터널을 점철해야 했기 때문에 아이들만큼은 반드시 잘 가르쳐야겠다고 이를 악물었다. 세월이 흘러 작수성례酌水成禮로 부부가 되어 두 아이를 보았다. 못 배운 것이 한이 되었기에 아이들의 교육에 최선을 다했다. 사교육은 언감생심이었지만 주말과 휴일에 공공도서관을 같이 다니며 독서에 열중했다. 덕분에 필력이 증강되었으며 아이들도 성적에 날개를 달았다. 딸과 사위에 이어 아들도 서울대학교를 졸업했거나, 서울대에서 수학 修學중이다. 이런 까닭에 지인들은 자식농사에 있어 ‘트라플 크라운 triple crown 달성’이라고 평가하는 것도 이 책의 집필 이유로 작용했다. 이 책은 나의 구절양장九折羊腸 삶을 담은 수기이자 수필형태의 생활 글이다. 혹자는 나를 일컬어 절차탁마 切磋琢磨의 보람을 이룬 사람이라고 칭찬한다. 중학교라곤 문턱도 넘어보지 못 한 무식쟁이가 ‘감히’ 언론사의 논설위원까지 하고 있으니 그리 비유했지 싶다. 아니 땐 굴뚝에서 연기가 날 리 없다. 명말 청초 明末 淸初 사상가 고염무 顧炎武는 ‘독서만권 讀書萬卷 행만리로 行萬里路’를 주창했다. “만 권의 책을 읽고, 만 리 길을 다녀라.”라는 그의 말을 좇아 만 권 이상의 책을 읽었다. 돈이 없어 그만큼의 여행은 못했지만 독서는 역시 깜깜하고 고달팠던 인생길에 밝은 빛의 횃불로 다가와 앞길을 밝혀주었다. 그동안 언론에 칼럼으로 실은 ‘인생은 사자성어’를 책으로 발간하게 되었다. 지금도 와 , , , 등에 꾸준히 글을 올리고 있다. 이 책을 내는 데 있어 적극 응원해준 조강지처糟糠之妻 황복희 여사에게 먼저 각별한 고마움을 전한다. 한 번도 경제적 풍요의 주머니를 건네지 못했지만 풍랑을 탓하지 않는 ‘진정한 어부’였던 아내가 정말 존경스럽다. 자강불식自不息 과 각자도생各自圖生으로 오늘의 성공을 일군 아들과 딸 또한 대견하고 고맙다. 빙기옥골氷肌玉骨 며느리 미지와 자타공인 수재秀才 사위 형진을 우리 가족에 편입시켜 주신 두 사돈어르신께도 존경의 큰절을 올린다. 늘 조카를 친아들 이상으로 배려해주시는 숙부님께서 건강하시길 기도한다. 개펄에 방치되었을 수도 있었을 ‘꼬막’을 캐내서 고운 진주로 탈바꿈하게 만들고, 미력微力한 글을 고운 책으로 발간해주신 넥센미디어 배용구 경영총괄 대표님과 시종일관始終一貫 이 책의 출간에 있어 환한 등대 역할을 해 주신 넥센미디어 김흥중 편집국장님께 거듭 심심한 감사함을 표한다. 친형님 이상으로 배려해 주시는 ‘월간 오늘의 한국’ 정정환 편집위원님과 같은 직장의 한종범 형님, 불변한 의리가 으리으리한 ‘중도일보’ 김의화 기자님께도 큰 고마움을 올린다. 변함없이 응원해주고 있는 고향의 죽마고우들과 초등학교 동창들에게도 우정이 듬뿍 담긴 더운 술을 건넨다. ‘동아일보’ 출판지사 대전지사장 이만성 형과 ‘충청포스트’ 정다은 편집장님, 편집위원님들께도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 2019년 5월 홍경석
방사능 상식 사전
21세기북스(북이십일) / 하미나.박석건.이원진.황승식 글 / 2011.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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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북이십일)
건강,요리
하미나.박석건.이원진.황승식 글
우리 가족을 방사능 오염에서 안전하게 지키는 꼭 알아야 할 방사능 필수 상식! 방사선이 발견된 후, 방사능은 인간이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에너지원으로 각광받아 왔다. 하지만 1945년 원자폭탄이 투하되고,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이 위기에 빠지면서 방사능은 이제 득보다 실이 많은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우리를 두려움에 떨게 하고, 인류를 위협하는 방사능. 과연 방사능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원자력발전이란 무엇일까? 이 책은 그동안 아무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은 방사능에 대한 궁금증을 모아 방사능과 우리 삶이 얼마만큼 밀접한 관계인지 보여준다. 그리고 고지식한 학문에서 벗어나 실생활에 꼭 필요한 좌표와 같은 역할을 해 줄 것이다.들어가는 말 Ⅰ. 방사능이란 무엇인가요? 01. 방사선이란 무엇인가요? 02. 방사선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03. 방사선량이란 무엇을 말하나요? 04. 방사선에 피폭된다는 것은 무엇인가요? 05. 방사성 물질이 몸 안으로 들어오면 얼마나 오랫동안 방사선에 피폭되나요? 06. 방사선에 피폭되면 몸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나요? 07. 극미량의 방사선도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나요? 08. 왜 어린이는 방사선에 더 위험한가요? 09. 자연에서 발생되는 방사선은 인체에 해가 없나요? 10. 병원에서 쓰는 방사선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11. 엑스레이를 많이 찍으면 암이 생기나요? 12.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얼마나 심각한 것인가요? Ⅱ. 방사능은 어떻게 관리되나요? 01. 방사선 피폭에 대한 안전 관리 기준은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02. 사고가 나면 안전 관리 기준이 바뀔 수 있나요? 03. 우리나라의 방사선 안전 관리 기준은 어떻게 되어 있나요? 04. 우리나라의 원자력 안전 관리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05. 우리나라는 원자력발전을 계속해야 되나요? 06. 에너지 절약을 위해 어떤 실천이 필요한가요? Ⅲ. 방사능으로부터 우리 가족을 지키려면? 01. 먹는 물과 식품이 방사능에 오염되었다는 것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02. 음식물의 방사능 기준은 안전한가요? 03. 음식물이 방사능에 오염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04. 방사성 물질을 모르고 먹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05. 방사선으로 소독한 물건과 음식물에는 방사선이 남아 있나요? 06. 미역이나 다시마를 먹으면 방사능 피해를 줄일 수 있나요? 07. 방사능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요오드화칼륨을 먹어야 하나요? 08. 만약 방사능비를 맞았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09. 일본으로 여행 가는 것은 위험한가요? 10. 일본산 화장품과 공산품을 사용해도 문제가 없나요? 11. 방사선에 얼마나 피폭되었는지 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나요? 12. 가족이 앓고 있는 질병이 방사선 피폭 때문인지 알 수 있나요? 13. 방사능 사고가 난 비상사태 때는 어디로 피해야 하나요? 14. 방사선 피폭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15. 방사능 오염 물질이 몸 안에 들어가는 것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요? 16. 방사능 오염을 치료하는 약이 있나요? 17. 방사능 오염이 심한 날 외출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18. 방사선에 피폭된 사람과 함께 있으면 전염되나요? 19. 집이나 땅에서도 방사선이 나온다는데 문제는 없나요? 20. 임신한 줄 모르고 엑스선 사진을 찍었는데, 기형아가 생기지 않을까요? 21. 어린이와 임신부가 특별히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22. 일상생활에서 방사선 피폭을 줄이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용어 정리 색인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태, 나날이 증폭되는 불안감의 실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태 이후, 국내에서는 이례적으로 방사능에 대한 불안감이 엄습했다. 지금껏 방사능 공포는 우리와는 먼 곳의 이야기로만 생각했던 터였다. 뿐만 아니라 방사능은 우리에게 안전하면서도 전력의 상당 부분을 감당하는 대체 불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그런 믿음은 여지없이 무너졌다. 이제 우리는 비가 올 때, 빗물에 방사능이 섞여 내리지는 않을까 걱정해야 하고, 음식을 먹을 때도 일본에서 수입된 것은 아닐까 일일이 점검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그럼에도 국가에서는 원자력발전을 여전히 국가의 제1에너지원으로 사용할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노후 된 고리 원전을 비롯해 기존의 원자로는 총 21개, 앞으로 짓고 있거나 지을 계획이 있는 것이 11개이다. 국가의 정책적 사업으로 원전 수출을 하는 것도 우리나라가 얼마나 방사능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다. 이제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능 유출은 머나먼 바다 너머의 일이 아니다. 바로 내 일이고, 내 가족의 문제다. 피폭? 반감기? 라돈? 들어도 알 수 없는 전문지식은 필요 없다 일반인이 방사능이라는 말을 듣게 되면 막연한 두려움이 앞서지만 실제로 우리에게 어떻게 피해를 입히는지, 어떤 피해를 입는지는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이는 일반 사람들이 방사능에 관심이 없고 무지해서가 아니다. 방사능을 설명할 때 사용하는 이론은 이해하기 어려운 물리, 화학적 용어가 난무하고, 나아가 기초 의학 지식까지 들어 있다. 하지만 정작 방사능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일반인들에게 필요한 정보는 ‘방사능이 섞인 비가 올 때 어떻게 해야 할까?’, ‘X-ray를 많이 찍으면 암에 걸릴까?’, ‘미역이나 다시마를 먹으면 방사능 피해를 줄일 수 있을까?’와 같은 것이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가족을 방사능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꼭 알아야 할 40가지 질문의 대답을 전문가의 설명과 도표로 쉽게 풀어줌으로써 어렵지 않고, 손쉽게 방사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국내 최고의 방사능 전문가들이 말하는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해지는 방법! 가급적 방사능을 피하기만 하면 안전하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방사능에 피폭되었을 때, 방사능 물질을 신속하게 몸 밖으로 배출시키면 비교적 방사능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도 상식이다. 문제는 ‘어떻게’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이 ‘어떻게’를 구체적이면서도 실천 가능한 방법으로 알려주는 것이다. 국내 방사능 분야의 권위 있는 네 명의 저자들은 국내외 논문과 기관의 발표를 인용해 군더더기 없는 정보만을 정확하게 알려준다. 예를 들어, 방사능에 노출되었을 때, 우리가 어디에 있는 것이 가장 안전한지를 보여주는 자료에서 콘크리트로 된 큰 건물에 있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는 식이다. 〈방사능 상식 사전〉은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책이 아니다. 필요한 부분만을 골라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방사능의 피해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 핵심이다. 이 책 한 권이면 방사능의 공포에서 완벽하게 벗어나 우리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
이것이 구속사 설교이다 : 구속사 아카데미
머릿돌 / 유도순 (지은이) /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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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유도순 (지은이)
우리 이제 그만 걸을까
주로출판사 / MCI (지은이) /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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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MCI (지은이)
멀리서 보면 심리학 연구원, 사서, 디자이너라는 각자의 업무를 빈틈없이 해나가는 번듯한 직장인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잘못된 목적지의 기차표를 사고 무거운 가방에 더 무거운 와인병을 넣고 다니는 허술하고 어리숙한 여행자들. 25년 지기 여자 친구 셋으로 구성된 MCI가 아일랜드 더블린과 아란섬, 영국 레이크 디스트릭트를 여행하며 매일 기록한 ‘깨알노트’를 바탕으로 함께 써 내려간 여행에세이집이다. 본격적인 여행을 떠나기 전 목적지를 정하고 준비하는 과정부터,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레이크 디스트릭트를 시작으로 글래스고, 골웨이와 아란섬, 더블린을 걸으며 맥주를 나눠 마시고 와인병을 따고, 날이 밝으면 또 걸었던 여정을 깨알같이 담았다. 생일을 맞은 그래스미어의 강아지, 이끼가 융단처럼 깔린 호숫가, 조용조용 수다를 떨던 외국인 관광객들, 켄 로치 감독의 영화에 나올 법한 정비공 소년, 궂은 바다를 건너 도착한 아란섬 등 여행하며 만나는 낯설지만 익숙한 풍경과 이야기를 기록했다. 그 안에서 너도나도 겪었음 직한 사건 아닌 사건들이 자잘한 웃음을 주고, ‘여행이라는 극한 상황’ 속에서 세 여자 친구가 서로를 아끼고 좋아해 주고 돌봐 주는 방식도 엿볼 수 있다. 때로는 ‘세 얼간이’로 변모하지만, 서로의 강점과 약점을 잘 활용할 줄도, 깔끔하게 포기하는 법도 알게 된 MCI. 서로를 배려하며 자신의 몫을 묵묵히 해내는 세 친구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이들처럼 두터운 관계를 맺은 친구들을 떠올릴 수도, 친구들과의 어려운 관계를 풀어나갈 힌트를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Intro - 세 명의 아이들 - 어디로 갈까? - 여행 전 깨알 어쨌든 떠난다 - 공항 집합과 출발 - 기나긴 비행, 그리고 도착 레이크 디스트릭트 - 워즈워스를 찾아서 - 우리는 왜 걷는가 글래스고 - 도시에 온 엠씨아이 골웨이와 아란섬 - 김쥐 멘붕의 날 - 무계획의 가장 큰 선물, 아란섬 더블린과 근교 - 결국은 맥주 - 집에 무사히 가기만 한다면 Outro - 엠씨아이와 여행기의 탄생 부록 | 월요일의 블랙홀“이 책은 여행기를 가장한 우정의 연대기다. 차곡차곡 쌓인 깨알노트나 메신저에 가득한 깨알 대화만큼 까마득한 시간 동안 써 내려간 관계의 기록이다.” (이지연. 심리검사 연구원) “’우리 이제 그만 걸을까’는 정반대의 두 가지 뜻으로 읽힌다. 걸음을 시작하자는 제안과 걸음을 중단하자는 제안. 기분과 상황에 따라 독자는 자신도 모르게 둘 중 하나를 택할 것이다.” (김영욱. 불문과 교수) ‘우리 이제 그만 걸을까’ 여행에세이집 발간! 함께 여행 다닌 지 20년, 친구 된 지 25년, 태어난 지는 40년이 넘은 세 여자 친구 MCI(미친아이들)의 아일랜드 더블린과 아란섬, 영국 레이크 디스트릭트 여행기록집 멀리서 보면 심리학 연구원, 사서, 디자이너라는 각자의 업무를 빈틈없이 해나가는 번듯한 직장인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잘못된 목적지의 기차표를 사고 무거운 가방에 더 무거운 와인병을 넣고 다니는 허술하고 어리숙한 여행자들. ‘우리 이제 그만 걸을까 - 레이크 디스트릭트 & 아일랜드 편’은 25년 지기 여자 친구 셋으로 구성된 MCI가 아일랜드 더블린과 아란섬, 영국 레이크 디스트릭트를 여행하며 매일 기록한 ‘깨알노트’를 바탕으로 함께 써 내려간 여행에세이집이다. 뭔가 큰 것을 얻으려는 것은 아니고 작고 귀여운 것을 주워 모으는 여행의 기록, 나의 부족함과 못난 점을 웃어 넘겨주는 좋은 친구들을 떠올리게 하는 여행기 이 책은 본격적인 여행을 떠나기 전 목적지를 정하고 준비하는 과정부터,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레이크 디스트릭트를 시작으로 글래스고, 골웨이와 아란섬, 더블린을 걸으며 맥주를 나눠 마시고 와인병을 따고, 날이 밝으면 또 걸었던 여정을 깨알같이 담았다. 생일을 맞은 그래스미어의 강아지, 이끼가 융단처럼 깔린 호숫가, 조용조용 수다를 떨던 외국인 관광객들, 켄 로치 감독의 영화에 나올 법한 정비공 소년, 궂은 바다를 건너 도착한 아란섬 등 여행하며 만나는 낯설지만 익숙한 풍경과 이야기를 기록했다. 그 안에서 너도나도 겪었음 직한 사건 아닌 사건들이 자잘한 웃음을 주고, ‘여행이라는 극한 상황’ 속에서 세 여자 친구가 서로를 아끼고 좋아해 주고 돌봐 주는 방식도 엿볼 수 있다. 때로는 ‘세 얼간이’로 변모하지만, 서로의 강점과 약점을 잘 활용할 줄도, 깔끔하게 포기하는 법도 알게 된 MCI. 서로를 배려하며 자신의 몫을 묵묵히 해내는 세 친구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이들처럼 두터운 관계를 맺은 친구들을 떠올릴 수도, 친구들과의 어려운 관계를 풀어나갈 힌트를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여행 캐리어에 소지품을 챙겨 넣듯 총 240페이지에 빼곡히 채워 넣은 에세이, 사진, 그림들 매일 밤 꼬박꼬박 기록한 ‘깨알노트’를 바탕으로 세 친구가 함께 쓴 책에는 이들이 직접 찍은 사진과 알고 보면 정성을 다해 그린 일러스트가 담겨 있다. ‘깨알노트’ 원본도 일부 발췌하여 책에 함께 실었다. 책 말미에는 캐리어 하나를 구매하기 위한 일주일간의 고뇌와 촌극을 채팅 대화 그대로 생생하게 담은 ‘월요일의 블랙홀’이 부록으로 실려있다. 레이크 디스트릭트 가고 싶어! 아일랜드도 가고 싶은데? 그럼 두 군데 다 가자! 센트럴역에 가는 셔틀버스 티켓을 살 때 “너네 공항으로 돌아오니?”라는 질문에 현경이 순간적인 판단 실수로 “아니!”라고 단호히 대답했다. 사실 돌아와야 했건만. 원래 단호함과는 거리가 먼 현경인데 잘못된 단호함을 발휘했다.
하얀 국화
문학세계사 / 매리 린 브락트 (지은이), 이다희 (옮긴이) / 20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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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세계사
소설,일반
매리 린 브락트 (지은이), 이다희 (옮긴이)
제주도 해녀의 한 집안에서 어린 소녀 자매가 겪는 한국 현대사의 처절한 비극을 생생하게 그린 장편소설이다. 일본군에 의해 성노예로 끌려간 소녀 '하나'의 처절한 삶의 이야기와, 6.25 전쟁 직전의 제주 4.3사건에 휘말려 가족이 참살된 '아미'의 이야기가 충격적이며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작가 매리 린 브락트는 장편소설 <하얀 국화>로 「가디언」지가 선정한 2018년 주목할 만한 10명의 작가로 뽑혔다. 또한 영국 「보그」지에서도 "2018년 반드시 읽어야 할 6명의 여성작가"로 선정했다. 매리 린 브락트는 한국인 자매의 끈끈한 정을 통해 2차 대전 당시 일본군 성노예로 끌려간 수많은 여성들에 대한 만행과 잔학성을 생생하게 밝힌다.잔혹하지만 처절하고 생생한, 충격적이지만 감동적인 일본군 성노예 이야기 《가디언》지가 선정한 2018년 주목할 만한 10명의 작가! 한국계 미국인 여성작가 매리 린 브락트의 첫 장편소설. 일본군 성노예와 제주 4·3사건이 그려진 감동적인 이야기. 『하얀 국화』는 제주도 해녀의 한 집안에서 어린 소녀 자매가 겪는 한국 현대사의 처절한 비극을 생생하게 그린 장편소설이다. 일본군에 의해 성노예로 끌려간 소녀 ‘하나’의 처절한 삶의 이야기와, 6·25 전쟁 직전의 제주 4·3사건에 휘말려 가족이 참살된 ‘아미’의 이야기가 충격적이며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작가 매리 린 브락트는 장편소설『하얀 국화』로《가디언》지가 선정한 2018년 주목할 만한 10명의 작가로 뽑혔다. 또한 영국《보그》지에서도 “2018년 반드시 읽어야 할 6명의 여성작가”로 선정했다. 기품 있고 섬세한 문체로 마음을 흔드는 소설로서 정확한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서 쓴『하얀 국화』는 가히 문학적 연금술의 승리라고 할 만하다. 매리 린 브락트는 한국인 자매의 끈끈한 정을 통해 2차 대전 당시 일본군 성노예로 끌려간 수많은 여성들에 대한 만행과 잔학성을 생생하게 밝힌다. 매리 린 브락트는 런던에 살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작가이다. 런던대학교 버벡 칼리지에서 문예창작 석사를 받았다. 작가는 전후 한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여성들로 이루어진 재미 교포 사회에서 자라났다. 2002년, 작가는 엄마의 고향 마을을 방문했고 이때 처음 ‘일본군 위안소’에 감금되었던 ‘위안부’ 여성들에 대해 알게 됐다.『하얀 국화』는 작가의 첫 장편소설이다. 현재는 어린 아들과 런던에 살며 글을 읽고, 쓰고, 도시를 탐험하며 시간을 보낸다. 대학에서 인류학과 심리학을 전공했는데 이때부터 여행을 다니며 세계 다양한 나라들의 특수한 역사를 발견하는 일을 아주 좋아하게 되었다. 이 매혹적이고 가슴 찢어지는 매리 린 브락트의 첫 소설은 2018년 1월에 출간되어 현재 미국, 영국, 프랑스, 스웨덴, 이탈리아, 스페인, 러시아, 독일 등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빠른 속도로 번역 출판되었으며,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성노예로 살았던 수많은 여성의 희생을 하얀 국화의 이미지로 추모하고 있다. □ 아마존 독자 서평 “한 조선인 자매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풀어낸 이 소설은 2차 세계대전과 한국 전쟁이라는 긴 시간 동안 끔찍한 운명을 맞이한 수많은 여성을 떠올리게 하는 생 생하고 가슴 아픈 책이다. 여성은 이 세상에서 여전히 안전하지 못하며 그걸 잊 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는 바람직하고 시기적절한 책이기도 하다.” ―아마존 id love to read “긴장감이 넘치고 속을 쥐어짜는 듯하다. 심지어 어느 한 부분에 이르러서는 눈 물이 나기도 했다. 가혹하기 그지없는 상황에서 생존한 이들의 힘 있는 이야기이 다. 위안부 여성이라는 말은 잘못 붙여진 이름이다. 본질적으로는 일본군 성노예 였다. 이 역사는 불과 몇 십 년 전에 알려졌다. 아무 잘못 없는 너무 많은 여성이 과거를 수치스럽게 여겨 차마 입 밖으로 꺼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각기 서로 다 른 고통을 받은 한 자매의 이 이야기는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면서 각각 서로 다 른 장에서 진행된다. 그럼에도 이야기의 흐름은 따라가기 어렵지 않다. 이 책은 영화로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존 id DANJA ROBERTS “한동안 읽은 책 가운데 최고이다. 인물들에 대해 진심으로 걱정하게 되었고 그 들이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어 책을 놓을 수가 없었다.” ―아마존 독자 rtrella 표지 그림을 그린 이찬재 씨는 손자를 위한 그림 편지를 인스타그램에 매일 올려 글로벌 스타가 된 브라질 동포 ‘찬 할아버지’다. 미국 뉴욕과 한국에 사는 손자들을 그리워하며 그림을 그린 사연이 한국은 물론이고 영국 BBC, 가디언 지, 미국 NBC 등에 소개되면서 전 세계에 알려졌다. 현재 ‘찬 할아버지’의 그림 편지를 기다리는 인스타그램(drawings_for_my_grandchildren) 팔로어는 35만 명에 달한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 문화일보 * 연합뉴스 * 동아일보꼭두새벽 어스름이 오솔길에 기이한 그림자를 드리운다.
철오선사법어
비움과소통 / 철오선사 지음, 각문 스님 옮김 / 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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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과소통
소설,일반
철오선사 지음, 각문 스님 옮김
선종인 임제종의 조사이자 정토종의 제12대 조사인 철오선사의 깨달음과 염불수행을 바탕으로 가장 쉽고 빨리 윤회를 벗어나 극락정토에서 성불하는 요체를 설한 어록이다. 아무리 높고 깊은 자력수행을 해도 윤회를 벗어나지 않는 한, 몸을 바꿔 태어나면서 기억의 망각과 업습으로 퇴전하고 마는 이 사바세계에서 아미타부처님의 본원력으로 일단 삼계윤회를 벗어나 극락정토에서 아미타부처님을 친견하고 무생법인을 증득한 후 성불하는 가르침이 상세히 묘사되어 있다. 오탁악세 말법시대의 수행자들이 육도윤회에 떨어지지 않고 현생에 불퇴전지(정정취)를 증득해 다시는 퇴전하지 않고 해탈하는 쉽고 간편하면서도 가장 빠른 성불의 지름길이 담겨있다. 정토법문의 핵심과 더불어 생활속의 수행법까지 담은 이 책은 염불행자는 물론, 참선 다라니 간경 등 다양한 방편을 닦는 수행자들이 꼭 참고해야할 책이다.철오선사의 간략한 전기 10 철오선사의 서문(自敍) 26 시중법어(示衆法語) 32 ‘나무아미타불’은 깨달음과 닦음이 포함된 심지법문 36 온갖 덕성을 갖춘 위대한 명호 40 매순간 무슨 생각을 하며 살고 있는지 점검하자 45 눈앞의 삶은 자기 마음이 드러난 것 46 지극히 원만하고 빠른 수행법 ‘칭명염불’ 54 길 잃은 어린아이가 어머니 찾듯 왕생 발원을 58 무엇을 ‘작불(作佛)’이라고 하는가? 62 가장 큰일은 생사윤회를 벗어나는 것 70 아기보의 고통과 극락세계 연꽃의 즐거움 74 만 사람이 닦으면 만 사람이 모두 윤회를 벗어난다 76 한량없는 공덕과 능력 가진 참마음으로 염불하면 80 크고 넓은 마음(보리심)이 자기 삶(업)을 바꾼다 88 염불하는 우리 마음이 아미타부처님 마음과 합해지면 90 운명을 바꾸는 발원의 힘 96 막행막식 참회하고 왕생한 형가 스님 100 생각 생각에 부처님 명호만을 붙들며 염해야 106 염불하는 마음이 저절로 오롯이 집중되면 110 정토법문은 보살과 벽지불도 알 수 없는 경계 114 80억 겁 중죄 소멸시키는 ‘나무아미타불’ 한마디 118 왕생하면 세 가지 불퇴전을 원만히 증득한다 122 개별 업장과 공동 업장으로 인한 망견(妄見) 126 허망한 망견에 속지 않고 알아차리기 128 이왕이면 극락의 청정한 즐거움을 상상하라 132 업력(業力)은 윤회의 길, 심력(心力)은 왕생의 길 134 한번 세운 발원은 절대 바꾸지 말아야 138 순행(順行)의 쾌락과 역행(逆行)의 고통에도 여여해야 140 임종 때 한 생각 놓치지 않고 스스로 주인이 되어야 142 아미타부처님의 접인만 따라 가야 144 이왕 꿈이라면 극락세계에서 완전하게 깨어나라 146 염불은 법신보살도 알기 어려워 믿음으로 들어가야 150 끊어짐 없이 계속 염불할 수 있는 방법 154 참마음 안에 나타나는 극락세계 160 모두 꿈을 꾸고 있지만 부처님만이 홀로 깨어있다 164 사바세계를 떠나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떠나지 않는다 166 사바세계를 떠난 바가 없지만 떠나는 것은 틀림없다 168 본질적인 이치는 구체적인 사실 없이 성립할 수 없다 170 임종의 한 순간에 일으키는 한생각이 왕생을 좌우한다 172 임종시 염불삼매에 든 마음이 왕생하는 마음 176 이 마음이 부처님 또는 아홉 가지 법계를 만든다 178 시심작불(是心作佛) 시심시불(是心是佛) 180 인과를 깊이 믿고 정업(淨業)을 닦아 불성을 밝힌다 182 염불하는 마음과 아미타부처님이 둘이 아니다 184 인과의 감응은 삼세를 통해 나타난다 190 짐승을 죽이는 일이 전생의 자기 부모를 죽이는 것 192 세 가지 인식(三量) 195 원효대사 “모든 법은 오직 마음이 만들어 낸다” 197 이구사조(理具事造)의 이치를 설명하다 200 참마음이 본래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202 이름(名)과 바탕(體)이 다름을 설명하다 204 본유현전(本有現前)을 설명하다 207 오직 마음(唯心)을 종지(宗旨)로 하는 염불법 209 오직 부처님만(唯佛)을 종지로 하는 염불법 210 염불법문은 ‘오직 부처님’만을 그 종지로 삼는다 214 절대적이며 완전하게 융합하는 이치 217 절대와 원융(絶待圓融)을 종지로 하는 염불법 221 망정(妄情)과 아집(我執)을 버리기 위한 염불법 222 화엄경 전체가 바로 염불법문 224 부처님 가르침 전체가 하나의 방대한 염불법문 233 행주좌와가 염불법문을 벗어날 수 없다 237 정토행자가 알아야 할 8가지 사항 238 깨달음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곳은 인간세상 뿐 241 극락왕생하기 위한 세 가지 식량(三資糧) 242 왕생하기만 하면 생사윤회의 업장이 송두리째 뽑힌다 245 업력을 바꾸고 선근을 쌓는 순간 247 중생과 한 몸이라는 대비심과 조건 없는 대자심 248 참회하는 마음(?愧心) 때문에라도 마땅히 염불해야 250 참마음 깨달아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마땅히 염불해야 252 어머니가 자식 생각하듯 자식도 어머니 생각한다면 254 지극히 완전하고 단박에 성취하는 성불법, 칭명염불 256 최후의 불경 무량수경 268 단지 한번 뵙기만 하면 생사윤회를 벗어난다 270 아미타부처님 48대 서원은 바로 나를 위해 세우신 것 276 염불은 부처님의 깊은 은혜와 크나큰 공덕 갚는 불사 279 부처님 지견으로 자기의 지견을 만든다 286 삼계를 한꺼번에 벗어나는(橫出三界) 유일한 방법 288 아미타부처님 이름은 만병통치약이자 항공모함 292 염불하는 마음 하나하나가 극락 왕생하는 근본씨앗 294 일심불란(一心不亂)의 경지 297 염불삼매(念佛三昧)의 공능 299 부처님을 떠나서는 따로 마음이랄 것이 없다 300 ‘오직 부처님(唯佛)’과 ‘오직 정토(唯土)’라는 종지 303 실상의 마음으로 실상의 부처님을 염한다 304 염불로 광대무변하고 미묘한 참마음을 회복한다 307 불이 전단나무를 태우면 향기로운 전단향이 난다 309 중생의 마음도 부처님 마음과 다름이 없다 310 성인을 우러러 흠모하는 방법으로 참마음을 밝힌다 312 부처님과의 감응으로 신령스런 참마음의 빛이 드러난다 315 자기의 미묘한 참마음만 존중하는 방법 317 성인을 흠모하고 참마음도 존중하는 방법 318 일체를 철저히 놓아버리고 무엇에도 의지하지 않는 법 321 오로지 한길로 깊숙이 들어가야(一門深入) 323 삶을 바꾸고자 한다면 항상 부처님을 생각해야 327 최상의 깊고 미묘한 선정법문(無上深妙禪) 328 정업을 성취하는 마음가짐 330 염불하는 한생각 가운데 지관(止觀)이 함께 갖춰져 있다 332‘나무아미타불’은 깨달음과 닦음이 포함된 심지법문 지극히 곧바로 질러가고 원만하며 단박에 뛰어넘는 생사해탈 법문 시심작불是心作佛 시심시불是心是佛 이 마음으로 부처가 되고, 이 마음이 그대로가 부처다 시심작불是心作佛 : 염불하는 이 마음으로 부처 되는 법 지극히 원만하고 단박에 초월하는 성불 법문 이 염불 법문은 문수(文殊)ㆍ보현(普現) 등 여러 보살님들로부터, 마명(馬鳴)ㆍ용수(龍樹) 등 조사(祖師)님들과, 지자(智者)ㆍ영명(永明)ㆍ초석(楚石)ㆍ연지(蓮池) 등 선지식들에 이르기까지, 모두 한결같이 일생을 귀의(歸依)하여 수행하셨던 가르침이다. 그런데 내가 어떤 특별한 사람이라고 감히 생명을 다하여 이 훌륭한 수행법에 귀의(歸命)하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_철오선사 자서(自敍) 진리의 가르침인 일체 모든 성인들의 말씀(法門)은 바로 마음을 밝히는 데(明心)에 그 목적이 있으며, 일체 모든 수행들(行門)은 예외 없이 모두가 마음을 청정하게 맑히는 것(淨心)을 그 목표로 하고 있다. 마음을 밝히는 방법(明心之要)을 열거하자면 셀 수 없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염불(念佛), 아미타부처님만을 오로지 마음속으로 간절히 생각하거나 소리 내어 부르는 것)만큼 확실하고 좋은 방법이 없다. 이렇게 아미타부처님(阿彌陀佛)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憶佛), 아미타부처님을 마음속 깊이 생각하며 쉼 없이 새기고 새긴다면(念佛), 지금 당장이나 아니면 가까운 미래에 틀림없이 부처님을 친견할 수 있다. 그러므로 다른 특별한 방법이나 번거로운 수행법을 따로 찾아다닐 필요도 없이 염불수행 하나만 열심히 하면 저절로 마음이 활짝 열려 부처가 될 수 있다(豁然開悟 見性成佛). 그러니 염불이야말로 마음을 밝히는 최고의 법문(心要法門)이 아니겠는가? 示衆法語(시중법어) 또 마음을 맑히는 수행법(淨心之要)에도 다양한 방법들이 있지만 역시 염불만한 게 없다. 왜냐하면 한 생각 부처님을 생각하여 참마음과 계합(契合, 서로 완전하게 하나가 된다는 뜻이니, 즉 염하는 마음과 대상인 부처님의 이름이 완벽하게 하나가되어 어떤 생각도 중간에 끼어들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하면 바로 그 한 순간 부처님이 되고, 매 순간마다 생각이 끊어지지 않고 부처님을 생각하여 마음이 계합하면 염불하는 동안 내내 부처님이 되기 때문이다(一念相應一念佛 念念相應念念佛). 예를 들어, 물을 맑히는 구슬을 탁한 물속에 넣어두면, 흐렸던 물이 점점 맑아지지 않을 수 없듯, 부처님의 명호를 어지럽고 산란한 마음속에 하나하나 채워간다면(佛號投於亂心), 어지러웠던 마음이 부처님 마음처럼 고요하고 맑게 되지 않을 수 없다(亂心不得不佛). 이치가 이러하니 어찌 염불이야말로 마음을 맑히고 안정시키는 최고의 방법이 아니겠는가? 한 구절 아미타부처님의 명호를 부르는 지명염불법(持名念佛法)에는 깨달음(悟)과 닦음(修)이라는 두 가지 핵심법문이 동시에 모두 포함되어 있다. 깨달음(悟)을 들어 얘기한다면 믿음(信)은 그 안에 이미 포함되어 있고, 닦음(修)을 들어 얘기해도 증명하여 얻음(證) 역시 그 가운데 포함하고 있다(깨달음 안에 이미 믿음이 들어 있고, 수행 안에 이미 증득이 함께 하고 있다). 따라서 아미타부처님의 명호를 부르는 ‘나무아미타불’이라는 염불수행법 안에는 믿음(信)과 깨달음(解悟)과 닦음(行)과 증명(證悟)의 네 가지 법문이 모두 함께 원융하게 포함되어 있고, 대승과 소승을 비롯한 팔만사천 법문의 핵심 요체가 빠짐없이 다 망라되어 있다. 그런 즉, 간단한 한 구절인 ‘나무아미타불’이라는 일구명호(一句名號)만을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염불법이야말로 지극히 핵심적(宗要)인 심지법문(心地法門)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이 책은 선종인 임제종의 조사이자 정토종의 제12대 조사인 철오선사의 깨달음과 염불수행을 바탕으로 가장 쉽고 빨리 윤회를 벗어나 극락정토에서 성불하는 요체를 설한 어록이다. 아무리 높고 깊은 자력수행을 해도 윤회를 벗어나지 않는 한, 몸을 바꿔 태어나면서 기억의 망각과 업습으로 퇴전하고 마는 이 사바세계에서 아미타부처님의 본원력으로 일단 삼계윤회를 벗어나 극락정토에서 아미타부처님을 친견하고 무생법인을 증득한 후 성불하는 가르침이 상세히 묘사되어 있다. 석가 여래께서 팔만대장경 곳곳에서 설하신 정토법문은 이생에 윤회를 벗어난 깨달음의 세계인 극락정토에 화생하여 성불하는 가장 쉽고 빠른 해탈의 길이다. 이 책 역시, 오탁악세 말법시대의 수행자들이 육도윤회에 떨어지지 않고 현생에 불퇴전지(정정취)를 증득해 다시는 퇴전하지 않고 해탈하는 쉽고 간편하면서도 가장 빠른 성불의 지름길이 담겨있다. 따라서 정토법문의 핵심과 더불어 생활속의 수행법까지 담은 이 책은 염불행자는 물론, 참선 다라니 간경 등 다양한 방편을 닦는 수행자들이 꼭 참고해야할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을 접한 독자들은 반드시 숙독하여 윤회를 벗어나는 기연을 만나 필생의 생사해탈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주변에도 두루 전해서 ‘아미타불’ 염불이 대중화 되는데 일조해 주시기를 간절히 발원하는 바이다.선사께서 매양 제자들에게 상기시킨 가르침은, 영명(永明) 연수(延壽)선사께서 선종의 거장이면서도 오히려 마음을 정토(淨土)에 귀의하여 매일같이 ‘나무아미타불’ 명호를 10만 번씩 염송하며 안양국(安養國, 극락국토)에 왕생하길 발원하셨던 수행법이었다. 이 염불법문이야말로 지금 같은 말법시대에 더더욱 받들어 따라야 할 가장 적합한 수행법이 아닌가라고 확신을 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침내 마음을 정토에 의지하고 연종(蓮宗)을 크게 주창하였다. 낮에 잠시 손님을 맞이하는 시간을 제외하고 오로지 하루 종일 아미타부처님께 예배하고 염불만 하는 생활의 연속이었다. 대중들이 부처님 명호를 더욱 큰 소리로 염송하는 가운데, 선사는 서쪽을 향해 단정히 앉아 합장을 하며 이렇게 말했다. 위대하고 거룩한 명호(洪名, 아미타부처님의 이름)를 염(念)하면, 한 번 염송(念誦)할 때마다 아미타부처님의 상호(相好)를 친견하게 된다.그리고는 마침내 손을 미타인(彌陀印)으로 바꾸어 짓더니, 평안하고 상서롭게 입적하셨다. 그때 대중들은 공중에 특이한 향기가 가득 퍼짐을 느꼈다. 입적하신 뒤 유해를 칠일 동안이나 받들어 공양하는데도, 얼굴 모습이 마치 살아계신 듯 자애롭고 온화하며 생기가 넘쳤으며, 머리카락이 흰색에서 검은 색으로 바뀌고, 빛과 윤기가 특이하고 비상하게 넘쳤다. 이칠(14일이 지난 후)일에 감실(龕室, 좌관坐棺)에 모시고, 삼칠(21일)일에 다비(화장火葬)를 봉행하자, 사리 백여 과(果)가 나왔다. 이에 문하 제자들이 선사의 유촉을 받들어 영골(靈骨, 사리)을 보동탑(普同塔) 안에 안장하였다. 절실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삶과 죽음의 고통스러운 윤회(生死輪廻)를 벗어나기 위해(眞爲生死), 보리심을 내어(發菩提心), 깊고 독실한 믿음과 발원을 가지고(以深信願), 일심으로 아미타부처님의 명호를 지송하라(持佛名號).』 이 16글자는 정말로 염불 법문의 강령(綱領)이자 핵심 종지(宗旨)입니다. 만약 진실로 생사윤회를 벗어나겠다는 마음을 내지 않는다면, 일체의 법문이나 가르침이 다 말장난(戱論)에 지나지 않습니다. 세간의 어떤 괴로움도 생사윤회의 고통보다 더 큰 것은 없습니다. 생사윤회를 끝내지 못하면, 태어났다 죽고 죽었다 다시 태어나면서 태어남과 죽음을 끊임없이 되풀이 합니다. 즉 한 모태를 벗어나면 다른 모태로 들어가고, 한 살가죽부대를 벗어버리면 즉시 또 다른 살가죽부대를 뒤집어쓰게 되어, 그 고통은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큽니다.
기독교는 오늘을 위한 것
홍성사 / 대천덕 (지은이) /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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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사
소설,일반
대천덕 (지은이)
기도하며 노동하는 공동체 ‘예수원’ 설립자 대천덕 신부의 사상을 오롯이 맛볼 수 있는 책이다. 1960년대 성 미가엘 신학원(현 성공회대학교) 원장으로 재직할 당시 성균관대학교 학생들에게 강의한 내용이 중심이며, 대천덕 신부가 필생의 소원을 삼아 연구한 ‘성경적 경제 원리’, ‘토지와 경제문제’ 등이 함께 실려 있다. 예수원은 대천덕 신부 가족과 성 미가엘 신학원 학생들, 그리고 항동교회 신자들, 건축노동자로 함께 일하던 형제자매들이 1965년 설립한 곳으로, 이들이 강원도 산골짜기에 예수원 공동체를 세운 목적은 “노동과 기도의 삶을 영위하며, 기도의 실제적인 능력을 시험해 보는 실험실을 제공하고, 신자 생활의 세 가지 실험, 즉 ‘기도’와 ‘코이노니아’(교통, 친교), ‘선교’를 연구”하기 위함이었다. 아내 현재인 사모가 머리말에서 밝힌 바, 대천덕 신부는 “예수원이라는 실험실에서 기독교를 삶으로 살아 내고자” 평생을 바친 분이다. 그리고 그의 삶이 헛되지 않았음이 이 책《기독교는 오늘을 위한 것》을 통해 여실히 드러난다.개정증보판 머리말 머리말 1부 살아 계신 하나님 1. 나는 왜 그리스도인이 되었나 2.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 3.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4. 사랑 5. 십자가 6. 성령 7. 하나님 나라 8. 인류와 종말 2부 다스리시는 하나님 1. 과학에 대하여 2. 인간의 지위 3. 기독교는 관념론의 한 형태인가 4. 기독교는 오늘을 위한 것 5. 비성경적 사회에 성경적 해결책을 6. 성경적 경제 원리 7. 인구문제 8. 그리스도인의 경제윤리 3부 일하시는 하나님 1.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2. 교회의 사회적 책임 3. 정의와 평화를 위한 기도 사역 4. 한국 교회가 해야 할 일 5. 한국 교회 공동체의 실패와 회복 6. 중국의 예수가정 7. 예수원의 생활과 비전 8. 중보기도의 집 9. 기독교 교육을 위한 학교 10. 토지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헨리조지협회 오늘을 위한 대언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기독교는 오늘을 위한 것이다 ‘기독교가 오늘을 위한 것’임을 삶으로 증명해 낸 대천덕 신부의 영감 있는 메시지 기도하며 노동하는 공동체 ‘예수원’ 설립자 대천덕 신부의 사상을 오롯이 맛볼 수 있는 책 《기독교는 오늘을 위한 것》 무선개정판이 출간되었다. 1960년대 성 미가엘 신학원(현 성공회대학교) 원장으로 재직할 당시 성균관대학교 학생들에게 강의한 내용이 중심이며, 대천덕 신부가 필생의 소원을 삼아 연구한 ‘성경적 경제 원리’, ‘토지와 경제문제’ 등이 함께 실려 있다. 예수원과 대천덕 신부 예수원은 대천덕 신부 가족과 성 미가엘 신학원 학생들, 그리고 항동교회 신자들, 건축노동자로 함께 일하던 형제자매들이 1965년 설립한 곳으로, 이들이 강원도 산골짜기에 예수원 공동체를 세운 목적은 “노동과 기도의 삶을 영위하며, 기도의 실제적인 능력을 시험해 보는 실험실을 제공하고, 신자 생활의 세 가지 실험, 즉 ‘기도’와 ‘코이노니아’(교통, 친교), ‘선교’를 연구”하기 위함이었다. 아내 현재인 사모가 머리말에서 밝힌 바, 대천덕 신부는 “예수원이라는 실험실에서 기독교를 삶으로 살아 내고자” 평생을 바친 분이다. 그리고 그의 삶이 헛되지 않았음이 이 책《기독교는 오늘을 위한 것》을 통해 여실히 드러난다. 그가 기도하던 많은 것들―기독교 대학의 설립, 평신도 운동, 예수원이 성경과 과학, 성경과 경제학, 성령론 등을 연구하는 곳이 되는 것 등―이 실현되었고, 그가 믿는 하나님의 실존하심이 예수원 공동체와 그의 저서를 통해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그 빛을 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앙은 보수주의자처럼 실천은 진보주의자처럼 이 책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살아 계신 하나님”에서는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사랑, 십자가, 성령, 하나님 나라, 인류와 종말 등 기독교인이면 꼭 알아야 할 기독교의 기본 진리를 설명하고, 2부 “다스리시는 하나님”에서는 과학과 기독교, 마르크시즘과 기독교, 성경적 경제 원리, 세계의 빈곤 문제, 그리스도의 경제윤리 등을 성경적 관점에서 제시한다. 3부 “일하시는 하나님”에서는 정의와 평화를 위한 기도 사역, 한국 교회가 해야 할 일, 성경과 토지 문제 등을 심도 있게 다룬다. 대천덕 신부의 삶이 보여 주듯이 ‘신앙은 보수주의자처럼 실천은 진보주의자처럼’ 해야 한다는 것이 《기독교는 오늘을 위한 것》에 깔려 있는 중심 메시지다. 특히 개인이 구원을 얻어 천당에 가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사회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것이며, 개인 구원 못지않게 사회 정의를 위한 그리스도인의 노력이 중요함을 곳곳에서 역설한다.“그러면 ‘오늘’이라는 시간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그리스도인들은 각자 재능과 기회를 따라 공정한 질서와 사회정의를 위해 일하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사회적 관계성을 내포하지 않는 인간의 행위란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회정의를 위해 일하는 것은 최고 중요한 사명입니다. 사회정의를 위해 일하는 것은 인도주의적인 자유를 위한 것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것은 하나님이 명하시는 것입니다.”_ 1부 2장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 “만일 사회의 불의를 보고도 못 본 체 나와는 상관이 없다는 무관심한 태도를 취하면 불의를 당한 자들이 신자들을 미워하게 될 것입니다. 성경은 ‘옷이 없고 먹을 것이 없는 사람을 무시해 버린 네가 무슨 사랑이 있느냐? 무슨 믿음이 있느냐?’고 아주 강하게 언급하는데, 이것은 다시 말하면 ‘너에게 무슨 의가 있느냐?’는 말과 다름없습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마음이 있는 자라면 어려운 이웃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정치적인 면으로 해결할 수 있다면 그 방법으로라도 해결하도록 노력해야겠지만, 그것만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것도 있습니다.” _ 3부 1장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나는 한국의 기독교가 극단적인 탈속주의―세상은 산산조각 나고 있건만 전혀 항변하지 않고, 사회윤리에 관심도 보이지 않은 채 방치하면서 개인 구원만을 얻으려는 태도―로 굴러 떨어질 심각한 위험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한국 문화의 한 주류를 이루는 뿌리 깊고 광범위한 샤머니즘과 관련하여 한국의 은사주의 기독교는 위장된 샤머니즘의 한 형태로 변질될 우려가 있으며, 지엽적인 것, 호기심만을 충족하고자 하는 이적(異蹟)에 대한 관심, 그리고 이기적인 목적을 추구하기 위해 권능에만 관심을 기울이는 함정에 빠질 위험이 있는 것입니다. 기독교에서 권능은 자기희생적으로 사용되었고 그리스도의 권능은 십자가로 나아가게 했습니다. 십자가야말로 그리스도인들이 신령한 능력을 위해 치러야 할 대가이며 부활은 다만 십자가의 고난 뒤에 주어지는 것입니다.” _ 3부 4장 “한국 교회가 해야 할 일”
나쁜 페미니스트
사이행성 / 록산 게이 지음, 노지양 옮김 / 201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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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행성
소설,일반
록산 게이 지음, 노지양 옮김
아마존 페미니즘 분야 1위를 기록하며.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아마존 올해의 책에 선정된 퍼듀 대학 교수 록산 게이의 책. 저자는 페미니즘이 더 많은 연대를 이끌어내면서 조화로운 운동이 되기 위해서는 차이를 포용해야 하다고 주장한다. 페미니즘이라는 높은 기준을 세워놓고 그 기준에 못 맞추면 끌어내리려고 한다면 누구도 페미니스트라는 말을 쉽게 꺼내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테드 강연 <나쁜 페미니스트의 고백>에서 그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페미니스트가 되지 않기보다는, 나쁜 페미니스트를 택하겠습니다." 이는 페미니스트가 되는 것이 두렵고 불편하더라도, 페미니스트로서의 소신을 지키며 살겠다는 선언이다. 동시에 수많은 규칙과 규범, 정치적 올바름을 요구하는 근본주의적 페미니즘에 대한 다른 견해이기도 하다. 저자는 아이티 계 이민자 가정의 딸이자, 흑인 여성이다. 그는 미국 사회에서 벌어진 페미니즘 운동이 백인 중산층 여성에 한정되어 있었음을, 성적 소수자들을 배제하고 있었음을, 대중문화는 여전히 백인들이 중심이 된 다양성 부재를 드러내고 있다고 말하고 젠더, 섹슈얼리티, 인종 차별에 관한 아주 사적이면서도 정치적인 글쓰기를 시도하고 있다.추천사 정희진 서문 페미니즘 :〔복수 명사〕 1부 | 젠더와 섹슈얼리티 여성 혐오와 표현의 자유 성폭력을 바라보는 태도에 관하여 나쁜 남자를 너무나 사랑해서 그가 자기를 때려도 괜찮다고 말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언제부터 남성이 기준이 되었을까 나는 여성의 힘을 믿는다 누구나 남들이 모르는 역사가 있다 여성 캐릭터는 왜 항상 호감만 연기해야 하는가 뚱뚱한 사람들이 사는 법 그 무엇도 청춘의 모습이 아니다 #고인의명복을빕니다가부장제 어디에나 망가진 남자들이 있다 세 개의 커밍아웃 이야기 해서는 안 되는 농담에 관하여 50가지 그림자와 동화 속의 왕자님 젠더는 연기에 불과하다 2부 | 너무도 정치적인 젠더와 인종 여성의 신체 : 양도하지 않을 권리 우리 모두에게 있는 인종차별주의 저널리즘이 하지 못하는 것을 트위터가 할 때 영웅을 찾아서 체면의 정치 미국인 테러리스트와 흑인 청년 : 두 프로필 이야기 노르웨이 오슬로 테러 사건과 에이미 하우스의 죽음 : 비극이. 부르면. 연민이. 응답한다 나의 이야기, 차별에 관하여 나의 이야기, 특권에 관하여 3부 | 엔터테인트먼트 : 인종과 젠더 그것은 공상 과학 영화다 : <헬프> 오만과 허영 : <장고 : 분노의 추적자> 고난의 서사를 넘어서 : <노예 12년> 타일러 페리의 도덕극에 대하여 한 흑인 청년의 마지막 하루 적은 것이 많은 것일 때 4부 | 다시 페미니즘으로 나쁜 페미니스트 : 첫 번째 이야기 나쁜 페미니스트 : 두 번째 이야기록산 게이 테드 강연 http://www.ted.com/talks/roxane_gay_confessions_of_a_bad_feminist “나는 페미니스트가 되지 않기보다는, 나쁜 페미니스트를 택하겠습니다” -록산 게이- “나쁜 페미니스트는 가부장제 사회가 강요하는 착한 여자 콤플렉스에 대한 저항이자, ‘우리’가 서로에게 요구하는 ‘정치적으로 올바른’ 페미니즘에 대한 거부이기도 하고, 동시에 규범화된 페미니즘은 불편하지만 자기만의 신념은 숨기지 않겠다는 ‘나의 페미니즘(My feminism)이다” -추천사 정희진- 타임지 “올해는 록산 게이의 해” 아마존 페미니즘 분야 1위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아마존 올해의 책 거의 전 매체에서 유례없는 리뷰와 찬사를 받은 책! 우리 시대 페미니즘의 새로운 고전! 미국에서 페미니즘 열풍을 불러일으킨 책! 2014년 미국에서 출간 후, 거의 모든 매체가 열광하면서 유례없는 찬사와 리뷰를 받은 책. 아마존 여성분야 1위(출간 후 지금까지)를 기록하며,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아마존 올해의 책에 선정됐으며, 타임즈는 “2014년은 록산 게이의 해”라고 선언했다. 두 권의 소설을 펴낸 바 있고, 퍼듀 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74년생의 젊은 록산 게이는 이 책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 책은 특히 미국의 젊은 층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우리 시대 페미니즘의 새로운 고전으로 떠올랐다. 대중과 평단의 지지를 받으며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성찰적 지식인으로 떠오른 록산 게이는 얼마 전 <뉴욕타임즈>(2016년 2월)에 유색인종을 차별하는 아카데미상을 보이콧하자는 주장의 글을 기고한 바 있다. 페미니스트가 되는 옳고 그른 방법은 없다. 핑크색을 좋아해도 페미니스트가 될 수 있다. 록산 게이는 페미니즘이 더 많은 연대를 이끌어내면서 조화로운 운동이 되기 위해서는 차이를 포용해야 하다고 주장한다. 페미니즘이라는 높은 기준을 세워놓고 그 기준에 못 맞추면 끌어내리려고 한다면 누구도 페미니스트라는 말을 쉽게 꺼내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의 유명한 테드 강연인 <나쁜 페미니스트의 고백>에서 그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페미니스트가 되지 않기보다는, 나쁜 페미니스트를 택하겠습니다.” 이는 페미니스트가 되는 것이 두렵고 불편하더라도, ‘나쁜’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고서라도 페미니스트로서의 소신을 지키며 살겠다는 선언이다. 동시에 수많은 규칙과 규범, 정치적 올바름을 요구하는 근본주의적 페미니즘에 대한 다른 견해이기도 하다. 여성 혐오와 강간 문화와 남성이 기준이 되는 사회를 통렬히 비판하다. 이 책을 읽으며 발견하게 되는 지점은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성 차별이 한국과 너무도 닮아 있다는 점이다. 록산 게이는 언론의 부주의한 성폭력 언어를 고발하고, 여성 혐오가 결코 표현의 자유가 될 수 없음을, 강간이 아무렇게나 등장하는 대중문화를, 남성이 기준이 되는 사회를, 젠더를 연기해야 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걸’들을, 남자는 사이코패스도 매력적으로 그리면서 여자가 민폐 캐릭터를 연기하면 ‘욕’을 먹는 현실에 대해서, 뚱뚱한 사람들이 사는 법을 통해 몸에 관한 스산한 풍경을, <그레이와 50가지 그림자>가 신데렐라 이야기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않았음을 다양한 소재를 통해 예리하고도 논리적인 시각을 보여주고 있다. 페미니즘으로 여성의 인권이 회복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사회는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더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여실하게 보여준다. 흑인 여성이 포착한 백인 중산층 여성 중심의 페미니즘 백인이 만든 <헬프>는 공상과학영화다, 쿠엔틴 타란티노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고 싶다! 록산 게이는 아이티 계 이민자 가정의 딸이자, 흑인 여성이다. 그는 어떤 면에서는 백인 중심의 미국 사회에서 ‘마이너리티’다. 록산 게이는 자신이 교수가 되기 위해 어마어마한 노력을 해야 했음을,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편견과 마주하는 현실을 아주 솔직하게 토로하고 있다. 이러한 ‘위치성’은 록산 게이에게는 세상의 모순을 더 기민하게 포착할 수 있는 단서를 제공했을 것이다. 이는 인종 차별이자, 다양성이 부재된 사회의 문제다. 그는 미국 사회에서 벌어진 페미니즘 운동이 ‘백인 중산층 여성’에 한정되어 있었음을, 성적 소수자들을 배제하고 있었음을, 대중문화는 여전히 백인들이 중심이 된 다양성 부재를 드러내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는 백인이 만든 <헬프>와 <장고>에 관한 글을 통해 목격할 수 있다. 이 책의 진정성은 록산 게이 그 자신의 ‘마이너리티’적인 삶에서 연유된다고 볼 수 있다. 아주 사적이면서도 아주 정치적인 글쓰기. <나쁜 페미니스트>는 젠더, 섹슈얼리티, 인종 차별에 관한 아주 사적이면서도 정치적인 글쓰기를 시도하고 있다. 이 책은 “깜짝 놀랄 정도로 신선한 문화 비평(워싱턴 포스터)”이자, “다정한 친구이면서 냉철한 비평가(피플)”이자, “고민이 있을 때 가장 먼저 전화해서 듣고 싶은 사람의 목소리(가디언)”이다. 마치 록산 게이가 내 옆에 있는 듯한, 혹 그녀를 알 것만 같은 이 느낌의 실체는 무엇 때문일까? 이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사회와 세상을 비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공명을 불러일으키게 만드는 지점들이다. 나쁜 페미니스트는 술술 읽히지만 충분히 지적이다. 학술서와 비평 사이, 비평과 에세이 사이를 경계 없이 넘나들고 있다. 무엇보다 재미있다! 웃기고 감동적이며 해방감이 몰려온다. 눈물도 난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재미있다는 것이다. 참담하고, 쓰라리고, 분노가 이는 문장들 사이로 곳곳이 솟구치는 유머는 이 책의 백미다. 심지어 웃기며 감동적이고 해방감이 몰려온다. 여성 차별을 위시한 갖가지 언짢고 불온한 모순들을 짚어내면서도, 록산 게이는 유머를 잃지 않는다. 그 어떤 무거운 이야기를 할 때도, 록산 게이는 이 상황을 직시하면서도 다음을 향해 내딛을 수 있는 어떤 여백들을 만들어준다. 어쩌면 그 자신의 삶을 걸고 쓴 글이기에 유머라는 내공으로 치환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분노하면서도 웃음이 분출되는 아이러니한 지점은 이 책의 독특한 지점이며, 록산 게이의 재능이 가장 반짝반짝 빛나는 지점이다. 서문 페미니즘들(명사) : 복수십대 후반과 이십대에서는 페미니즘을 지지하면 매사에 일관적이고 논리정연한 사람으로만 살아야 할까봐 거부했던 것도 같다. 왜냐하면 죽었다 깨어나도 내가 그런 사람이 될 리가 없으니까. 하지만 페미니즘에 대해 배우면 배울수록 소문자의 페미니즘과 대문자로 시작하는 ‘페미니즘’ 혹은 ‘페미니스트’, 혹은 한 가지 진짜 페미니즘이 모든 여성 인류를 해방시킨다는 근본주의 페미니즘이라는 개념과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 페미니즘이 어떤 대단한 사상이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의 양성 평등임을 안 순간 페미니즘을 받아들이는 건 놀라울 정도로 쉬워졌다. 여성 혐오와 표현의 자유바로 이런 노래들 말이다. 지나가는 장난이고 농담이란다. 예뻐서 한번 안아본 건데 어때? 그냥 가슴 한번 만진 건데 어때? 웃고 넘어가요. 당신은 아름다우니까요. 남자가 외모로 칭찬 좀 할 수도 있지 뭘그래요? 그럴까? 이것들은 훨씬 심각하고 근본적인 이 사회적 질병의 증상들이다. 이 문화에서 여성들은 남성의 변덕과 욕구를 만족시키기위해 존재하고 여성의 가치는 계속해서 폄하되거나 무시되어 버린다. 아니면 이런 식으로 말할 수도 있겠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세상이라고. 여성 혐오의 스펙트럼은 굉장히 넓다. 가장 끝에는 대중문화에서의 여성 혐오가 자리 잡고 있고 중간에는 여성의 뜻을 존중하지 않는 행태가 있고 다른 쪽 끝에는 이 나라의 입법자들이 있다. 입법자들은 이 모든 여성 혐오가 활개 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용히 만들어주고 있다.성폭력의 부주의한 언어 사용에 대하여이 기사의 전체적인 어조는 이렇다. 아, 이 얼마나 통탄한 일인가. 끔찍한 한 사건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이 달라져버렸다. 당사자인 소녀, 아니 어린이에 대해서는 아주 작은 지면만 할애하고 있다. 우리 사건의 본질을 흐리지 말자. 이 사건은 11살 어린이의 육체가 갈가리 찢긴 사건이지 이 마을이 갈가리 찢긴 사건이 아니다. 11살 소녀의 인생이 산산조각난 이야기이지 그녀를 강간한 남자들의 인생이 산산조각난 이야기가 아니란 말이다. 어떻게 이 사건 앞에서 이 본질을 못 보고 다른 이야기를 꺼낼 수가 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아니다. 이해하기 어렵지 않다. 나쁜 남자를 너무나 사랑해서 그가 자기를 때려도 괜찮다고 하는 젊은 여성들에게우리가 여러분을 망쳐놓았다. 찰리 신이 켈리 프레스턴에게 ‘실수로’ 총을 쏘고 섹스를 거부한 UCLA 학생의 머리를 때리고 전 아내 데니스 리처드를 죽이겠다고 협박하고 전 아내 브룩 뮐러에게 칼을 휘둘렀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영화에 출연하고 텔레비전 쇼에 출연하여 돈을 찍어 내고 있어서 그렇게 되었다(브룩 뮐러에게 머리를 잘라서 어머니에게 보내버리겠다는 협박 편지를 씀). 마돈나를 폭행하고도 계속해서 비평가들의 극찬 속에 영화를 찍고 아카데미상을 받은 숀 펜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 (유명한) 남자가 여자를 함부로 대하고도 법적, 직업적, 개인적으로 아무 문제없이 살도록 내버려 두면서 여러분의 판단력을 흐려버렸다. 언제부터 남성이 기준이 되었을까여성 작가들이 쓴 책들이 있다. 남성 작가들이 쓴 책이 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여성이 쓴 책만이 혹은 특정한 주제의 책만이 이 ‘여성소설’ 이라는 이름 밑으로 들어가는데 결혼이나 교외 생활이나 부모 역할 등 이른바 여성적인 경험을 소재로 하고 있으면 더 그렇다. 하지만 왜 이런 것들이 여성적인 경험일까? 여자 혼자 결혼하고 여자 혼자 아이를 만들고 혼자 사는 하는 것일까? 여성 소설은 남성 소설처럼 보다 중요한 사회적 이슈를 다루지 않고 보다 내밀한 개인의 이야기를 다룬다고들 말한다. 책을 읽어보면 전혀 그렇지 않음이 확인되지만 오해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여성 캐릭터는 왜 항상 호감을 연기해야 하는가하지만 여자가 호감가지 않은 캐릭터일 경우는 어떤가? 전문 문학 비평가와 아마추어 서평가들 모두 집착적으로 비판적인 담론을 들이댄다. 왜 이 여자들은 관습을 무시하는가? 왜 그들은 더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지 않나? 그래야 이 사회에서 받아들여질 텐데? 클레어 메수드가 소설 《다시 살고 싶어The Woman Upstairs》 출간 후 《퍼블리셔스 위클리》와 인터뷰를 했다. 이 소설의 주인공 노라는 단박에 좋아하기는 힘든 여자다. 입이 거칠고 고독과 소외에 몸부림치고 자신의 삶이 불만족스러워 분노에 가득 차 있다. 인터뷰어가 이렇게 말한다. “그런데 저는 노라와 친구는 되고 싶지 않은 것 같아요. 안 그런가요? 그녀의 모습이 보기 괴로울 정도로 우울해요.” 그렇다. 바로 이거다. 독자는 친구 좀 사귀어 보려고 책을 펼쳤는데 이럴 수가 책의 여자주인공이 마음에 안 들어뚱뚱한 사람들이 사는 법가끔은 대담한 사람들, 혹은 무신경한 사람들이 내게 와서 어쩌다가 그렇게 뚱뚱해졌냐고 묻는다. ‘대체 왜’를 알아야 한다. “당신은 굉장히 지적이고 똑똑하신 분이잖아요.” 그렇다면 비만의 유일한 이유가 멍청함이라는 말인가. 예쁜 얼굴을 갖고 있는데 그걸 살리지 못해서 아깝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나는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전혀 모르겠다. 물론 진실은 있다. 그 일은 일어났고 그러자 다른 일이 일어났고 그 일은 끔찍했고 그런 일이 절대로 일어나지 않길 바랐고 뭔가 먹으면 안심이 되었다. 프렌치프라이는 맛있었고 타고난 게으름 또한 도움이 안됐다. 무슨 답을 해야 할지 도통 모르겠어서 그냥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이렇게 호기심에서 묻는 사람들에게 나의 감정을 모두 표출하여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싶진 않다.해서는 안 되는 농담에 관하여강간 유머는 여성들이 아직도 평등한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일깨워주기 위해 고안된 것이다. 여성의 신체와 여성의 생식권이 법으로 제한되고 대중의 담화의 소재가 되는 것처럼 다른 이슈들도 그러한 것이다. 여성이 여성 혐오나 강간 유머에 부정적으로 반응하면 “예민하다”는 말을 듣거나 “페미니스트” 딱지가 붙는데 이 딱지는 최근 “헛소리를 한 마디도 참지 못하는 여성”을 가리키는 용어가 되어 버렸다.여성의 신체 : 양도하지 않을 권리임신은 사적인 일이면서도 공적인 경험이기도 하다. 임신은 매우 개인적이고 은밀한 일이다. 한 여성의 몸 안에서 일어나기 때문이다. 완벽한 세상에서라면 임신은 여성과 그녀의 파트너만 공유하는 경험이 되어야만 할 것이나 여러 가지 이유로 그렇게 되기는 불가능하다. 임신은 사회와 공공 개입을 유도하는 경험하고 여성의 신체를 대중적인 담론으로 끌어올리게 되는 경험이다. 여러 면에서 임신은 여성의 삶에서 가장 덜 개인적인 경험이 되어 버린다. 외적 개입은 별 것 아닐 수도 있고 불쾌한 경험이 될 수도 있다. 사람들은 당신의 부풀어 오르는 배를 만지고 싶어 하는가 하면 원치 않는 육아 조언을 하기도 하고 예정일이 언제인가 부터 시작해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의 성별을 묻기도 한다. 생전 처음 보는 사람도당신이 임신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그런 정보 알아낼 권리가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노르웨이 오슬로 테러 사건과 에이미 하우스의 죽음 바다 건너 77명이 테러로 죽었는데 왜 가수 한 명의 죽음을 슬퍼하는 것인가? 우리는 왜 이런 질문을 받았을까? 마치 우리에게는 한 번에 한 번의 비극만 소화하고 한 번만 애도할 능력밖에 없다는 듯이, 어떤 비극에 반응하고 결정하기 전에 그 비극의 깊이와 정도를 재야 한다는 듯이, 마치 동정과 연민은 아껴서 사용해야 하는 한정된 자원이라는 듯이 말이다. 이 두 가지 비극을 차트에 올려놓고 직선으로 연결시킬 수는 없다. 이 비극들을 깔끔하게 이해할 수 없다.저널리즘이 하지 못하는 것을 트위터가 할 때최근에 나는 거의 모든 사건 사고와 시사 이슈들을 트위터로 접하는 것 같다. 콜로라도 오로라에서의 극장 총격 사건, 샌디 훅 초등학교 총기 난사, 아랍의 봄 기간에 일어난 중동 국가 폭동, 2012년 대통령 선거 결과, 트레이번 마틴의 총살 사건과 재판, 텍사스 웨스트의 비료 공장 폭발 사건, 보스턴 마라톤의 폭탄 테러는 모두 트위터를 통해 처 음 알았다. 뉴스가 터졌을 때 소셜 미디어에서 공유되는 내용과 메이저 방송사에서 전달하는 내용에는 현격한 차이가 있다. 갈수록 이 두 미디어 사이의 거리가 안쓰러울 정도로 멀어지고 있다. 나의 이야기 차별에 관하여대학원 다닐 때 복도를 걸어가다 같은 수업을 듣는 대학원생이 연구실에서 내 이야기를 하는 걸 들었다. 그 친구는 내가 엿듣고 있을 줄은 꿈에도 모르고 동기들에게 내가 소수 집단 우대 정책(affirmativeaction 소수 인종과 여성의 교육 기회와 고용에 있어서의 적극적 조치) 덕분에 들어온 학생이라고 말했다. 나는 쿵쿵 뛰는 심장을 붙잡고 일단 내 연구실로 들어왔다. 학교 복도에서 눈물이나 훔치는 그런 여자애가 되고 싶지 않았다. 연구실 문을 닫자마자 울기 시작했다. 어쩌면 그건 나의 가장 큰 두려움이었다. 그것은 공상과학영화다<헬프>는 아무 생각 없이 머리를 비우고 보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이지만 사람의 감정을 쥐락펴락하며 이용하는 영화이기도 하다. 2시간 17분이라는 러닝 타임 동안 나의 영혼이 쪼그라들고 죽어버릴 것 같은 때가 너무 많았다. 나는 영화의 모든 것에 절망했다. 내주변의 관객들은 영화를 보는 내내 훌쩍훌쩍 울기도 했다. 물론 나의 눈도 완전히 말라 있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그녀들과 나는 다른 이유로 울었다. 이 모든 흑백 분리 정책, 부당함, 비극적인 소재가 이용을 당하고 있어서 영화의 끝으로 갈수록 감독이 마치 내 가슴을 열어 심장을 뜯어낸 다음에 그 위에서 폴짝폴짝 뛰어서 납작하고 너덜너덜한 근육 덩어리로 만들어 놓으려고 작정한 것 같았다. 심장 육포. 관심 있으시려나?오만과 판타지 <장고 : 분노의 추적자>하지만 <장고 : 분노의 추적자>는 사실 노예제에 대한 영화라고 할 수 없다. 노예제는 편리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장치일 뿐 이 영화는 1800년대의 배경으로 한 스파게티 웨스턴 영화이다.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에서 제2차 세계 대전을 이용했던 것처럼 타란티노는 다시 한 번 자기 개인의 역사와는 아무 상관없는, 소외 계층의 트라우마가득한 경험을 찾아냈고 다분히 한계가 있는 특권적 위치에서 그 경험을 이용해 폭력적이고 웃길 듯 말 듯한 광대극을 만들며 허영심과 과시욕을 채웠다나쁜 페미니스트 : 첫 번째 이야기페미니즘의 어깨에 너무 무거운 짐을 지우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이 운동의 일차적 목표는 모든 분야에서의 양성평등임을 잊지 말자. 그 기고문을 읽으면서 급격히 피로해지기 시작했는데 그렇게 따지면 어떤 여성도 그 대단한 페미니스트의 기준에 맞춰 살아갈 수가 없다. 이런 기고문들은 버틀러가 주장했듯이 여성이 되는 옳은 방법과 그른 방법이 있는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 올바른 여성이 되는 방법 그리고/혹은 페미니스트가 되는 방법의 기준은 계속 변하고 우리는 영영 도달할 수 없는 이상처럼 보인다.
기장 안 맡기고 혼자하는 경리업무
지식만들기 / 손원준 지음 / 201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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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준 지음
저자는 경리실무자가 경리업무를 할 때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내용만을 엄선해서 한 눈에 경리업무를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데 초점을 맞추어 서술하였다. '회계지식과 어떤 계정과목일까?', '경리장부의 올바른 작성방법', '경비지출과 법정지출증빙', '급여세금과 급여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제1장 회계지식과 어떤 계정과목일까? 01.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할 회계의 기본원리 1. 회계의 분류 2. 회계의 기초용어 02. 외워야할 계정과목 해설과 사례 1. 재무상태표 계정과목 1-1. 자산 1-2. 부채 1-3. 자본 2. 손익계산서 계정과목 2-1. 매출과 매출원가 2-2.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 2-3. 기타수익과 금융수익 2-4. 기타비용과 금융비용 3. 원가항목 계정과목 제2장 경리장부의 올바른 작성방법 01. 경리실무자가 많이 사용하는 장부 1. 경리실무자가 많이 사용하는 장부 2. 거래내역에서 반드시 기장해야할 내용 3. 장부 상호간의 연관성 02. 매일매일 기록해야 하는 장부 03. 전표의 작성방법과 관리방법 1. 전표의 작성방법 2. 분개전표의 작성법 3. 입금전표의 작성법 4. 출금전표의 작성법 5. 대체전표의 작성법 실무사례 전표와 세금계산서 발행일이 반드시 일치해야 하나? 실무사례 영수증 없는 비용의 처리 04. 모든 회사에서 반드시 작성해야 하는 장부의 작성법 1. 현금출납장의 작성법 2. 외상매출금명세서의 작성법 3. 받을어음기입장의 작성법 4. 지급어음기입장의 작성법 5. 매입매출장의 작성법 6. 급여명세서의 작성법 7. 경리일보의 작성법 05. 장부를 잘못 작성했어요. 고치는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1. 기장 2. 장부의 기입과 수정, 마감 2-1. 기입방법 2-2. 수정방법 2-3. 마감방법 실무사례 세무사에게 기장의뢰 시 유의사항 제3장 경비지출과 법정지출증빙 01[개인신용카드 사용분의 비용처리] 1. 일반비용의 개인 신용카드 사용 접대목적이 아닌 복리후생 목적의 지출에 대해서는 법인카드뿐만 아니라 종업원 명의의 개인 신용카드도 비용으로 인정되며, 증빙불비가산세와 관련해서는 법정지출증빙에 해당되어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신용카드의 사용목적이 업무용 지출임을 증명해야 하며, 비용으로 인정받은 부분에 대해서는 근로소득 연말정산시 신용카드소득공제를 받을 수 없다. 따라서 문제발생시 업무관련성을 입증하는 데 조금이나마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법인카드가 있는 경우 법인카드를 우선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2. 접대비의 개인 신용카드 사용 접대비를 법인카드가 아닌 개인 신용카드를 사용해서 지출한 경우 1만원 미만의 경우에는 영수증을 받아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나 1만원을 초과하는 지출의 경우에는 전액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없다. 반면 개인회사의 경우 원칙적으로 법인카드를 발급 받을 수 없으므로 업무와 관련한 접대비 개인카드 사용분도 비용으로 인정이 된다. [연차수당에 대해서] 연차수당은 미사용한 연차휴가에 대해 지급하는 수당으로 연차수당의 계산은 연차휴가청구권이 소멸한 달의 통상임금수준이 되며, 그 지급일은 휴가청구권이 소멸된 직후에 바로 지급해야 함이 마땅하나, 취업규칙이나 근로계약에 근거해서 연차유급휴가청구권이 소멸된 날 이후 첫 임금지급일에 지급해도 된다. 예를 들어 2015년 1월 1일~2015년 12월 31일까지 만근하여 2016년 1월 1일~2016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15개의 연차휴가가 발생하였으나 이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2016년 12월 31일자로 연차휴가청구권은 소멸되고, 휴가청구권이 소멸되는 다음날(2017년 1월 1일)에 연차유급휴가근로수당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연차수당산정의 기준임금은 연차휴가청구권이 최종적으로 소멸하는 월(2016년 12월 31일)의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한다. [퇴직소득세의 계산방법] 퇴직소득 산출세액(종전규정에 의한 산출세액 + 개정규정에 의한 산출세액) 종전규정에 의한 산출세액(= 1 + 2) 2012년 12월 31일 이전에 입사해서 2013년 1월 1일 이후 퇴사한 경우 1에 의한 산출세액을 2013년 1월 1일 이후 입사해서 2015년 12월 31일 이전 퇴사하는 경우에는 2에 의한 산출세액을 납부한다. 개정규정에 의한 산출세액 2016년 1월 1일 이전 입사자의 경우에는 종전규정에 의한 산출세액과 개정규정에 의한 산출세액을 모두 고려해서 산출세액을 계산하는 반면, 2016년 1월 1일 이후 입사해서 퇴사하는 경우에는 개정규정에 의한 산출세액만을 납부하면 된다. 본서의 주요내용 '저는 초보거든요 경리초보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에 대하여 가르쳐 주세요'너무도 많이 받는 질문내용이다. 거래가 발생하면 전표는 어떻게 발행하고, 장부는 어떤 장부를 작성해야 하는지? 야근을 했는데 수당은 얼마를 지급해야 하는지? 연차가 발생하면 휴가 처리와 수당은 어떻게 계산하는지? 야근한 직원에게 그냥 급여만 지급해도 되는지? 급여지급 시 어떤 것을 얼마를 공제해야 하는지? 퇴직자가 발생했는데, 퇴직금은 얼마를 주고 퇴직소득세는 어떻게 계산해야하는지? 부가가치세는 어떻게 신고하고, 만약 기장을 맡기면 어떻게 업무처리를 해야 하는지? 세금은 언제 어떻게 신고해야하는지? 등등 본서에서는 경리실무자가 경리업무를 할 때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내용만을 엄선해서 한 눈에 경리업무를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데 초점을 맞추어 서술되었다.
시원스쿨 기초영어법
에스제이더블유인터내셔널 / 이시원,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은이) /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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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시원,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은이)
18년 간 사랑받아 온 시원스쿨의 베스트셀러 도서 <기초영어법>이 <7 Weeks Challenge 기초영어법>으로 전면 개정되어 돌아왔다. 새로운 영어 공부의 길을 열었던 ‘단어연결법’의 최신 버전 반영되어 18년 노하우를 담아낸 시원스쿨 영어의 완결판이다.Challenge 1 1 week challenge 22 Unit 1 영어 문장은 주어 + 동사로 시작, 주어 + 동사로 끝난다 26 Unit 2 목적을 말하다 34 Unit 3 "아니요!"라고 말하고 싶다 42 Unit 4 도움으로 만드는 의문문 50 원어민 진짜 pattern ① Do you want me to~? / Do you mind if~? 58 나만의 영어 노트 만들기 59 Challenge 2 2 week challenge 60 Unit 5 영어 문장 의미를 풍부하게 도와주는 조동사 64 Unit 6 not'을 이용한 풍부함 한 숟가락 72 Unit 7 영어의 절반, Be동사 파헤치기 80 Unit 8 Do 라인 동사 88 원어민 진짜 pattern ② It takes to~/ I told to~ 96 나만의 영어 노트 만들기 97 Challenge 3 3 week challenge 98 Unit 9 표현력 한 방울 더하기 102 Unit 10 I'm here, and you're here. 110 Unit 11 Will과 형용사의 만남 118 Unit 12 I'll be here, you'll be there. 126 원어민 진짜 pattern ③ help , keep, make 문장 연습하기 134 나만의 영어 노트 만들기 135 Challenge 4 4 week challenge 136 Unit 13 지금 이 순간, 지금 여기 140 Unit 14 ~하고 있는데 148 Unit 15 행복 했었다 156 Unit 16 뭐 하는 중이였어? 164 Unit 17 미래를 말하다 172 원어민 진짜 pattern ④ get to~/tend to~ 180 나만의 영어 노트 만들기 181 Challenge 5 5 week challenge 182 Unit 18 쭉! 해왔다 186 Unit 19 과거에도 순서가 있다 194 Unit 20 마리오네트 수동 표현 202 Unit 21 나의 위치는 바로 여기 210 Unit 22 for 넌 누구니? 218 원어민 진짜 pattern ⑤ be about to~/ Try to~ 226 나만의 영어 노트 만들기 227 Challenge 6 6 week challenge 228 Unit 23 어느 곳에서 232 Unit 24 시간의 흐름속에 240 Unit 25 필수 아이템 to 248 Unit 26 필수 아이템 to 256 Unit 27 필수 아이템 to 264 원어민 진짜 pattern ⑥ be supposed to~ 272 나만의 영어 노트 만들기 273 Challenge 7 7 week challenge 274 Unit 28 나의 정체 숨기기 278 Unit 29 움직이는 -ing 286 Unit 30 되어지는 -ed 294 원어민 진짜 pattern ⑦ used to~ 302 나만의 영어 노트 만들기 303남은 인생 중에 가장 젊은 오늘, 오늘 시작해도 절대 늦지 않는, 그 영어의 시작 <시원스쿨 기초영어법>이 함께 하겠습니다. 영어를 잘하면 세상이 달라질까요? 네, 달라집니다. 지금 당장은 영어를 잘하지 못하지만, 영어를 잘하기 위해 노력한 사람은 미래를 준비하며 자신의 발전에 더욱 신경을 쓰기 때문입니다. 현재가 아닌, 미래를 보고 현재의 괴로움 보다는 미래의 자유로움을 선택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펼친 여러분 모두 그런 사람들입니다. √ 18년 노하우를 담아낸 시원스쿨 영어의 완결판 18년 간 사랑받아 온 시원스쿨의 베스트셀러 도서 <기초영어법>이 <7 Weeks Challenge 기초영어법>으로 전면 개정되어 돌아왔습니다. 새로운 영어 공부의 길을 열었던 ‘단어연결법’의 최신 버전 반영되어 18년 노하우를 담아낸 시원스쿨 영어의 완결판입니다. √ 7 Weeks Cahllege를 통한 나의 영어 회화 실력 확인 7번의 Challenge를 통해, 주어진 우리말 문장을 5초 안에 영어로 말해보며 나의 현재 영어 말하기 실력 확인,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실력은 Upgrade! 할 수 있는 학습 효율성 극대화의 스타트! √ 대표 예문 10개를 통해 개념 잡는 ‘단어연결법 적용 문장’ 한글-영어 표현으로 자연스럽게 내 입 밖으로 꺼낼 수 있게 만드는 <단어연결법 적용 문장> 한 문장으로 정리된 Unit 주제와 한 눈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식화된 ‘단어연결법’을 기본 대표 예문 10개로 한 번 더 확실히 기본을 다질 수 있게 합니다. √ ‘어? 이 표현 미드에서 들어본 적 있는데?’ 교과서적인 표현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우리가 자주 사용되는 표현, 미드를 볼 때 들어봤던 표현, 하지만 정확히 어떤 뜻인지, 어떻게 표현되는지 정확히 알지 못해 사용하지 못했던 표현을 <단어연결법 확장 문장 연습하기>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표현 또한 함께 준비되어 있으니, 이런 걸 바로 ‘꿩 먹고 알 먹고!’라고 하는 거겠죠? √ 실제 어떻게 사용하는지 느낌이 오지 않는다고요? 표현은 완벽하게 외웠는데…. 실생활에서 어떻게 써야 할지 느낌이 안 온다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Small Talk ① & ②> 실생활 대화문을 중심으로 영어 표현 적용 연습을 하며, 언제, 어디서든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말할 수 있도록 상황극 또한 준비하였습니다. √ 아…. 한가지 아쉬운데……. ‘기초만 하기 너무 아쉬운데…’라는 생각해 보신적 없나요? 그런 분들을 위해 <원어민 진짜 Pattern> 준비했습니다. 한마디를 해도 진짜 원어민다운 영어 표현을 위한 데일리 영어 패턴 고르고 골라, 엄선한 표현들입니다. 실제 일상에서 원어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패턴들까지 학습하시면 학습 효과 극대화됩니다. 영어 학습의 클래식, <기초영어법>으로 달라진 세상을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 ▶ 부록 및 부가 서비스 ■ 부가 자료 : 그 어느 책에서도 ‘왕왕기초’지식을 정리해 주지 않아서 답답하셨던 분들을 위해 기초 문법 지식, 어휘, 동자 자료를 준비했습니다. ■ 부록 핸디북 : 본 책 학습 후 Unit별 문장 표현을 복습하고 언제 어디서든 함께하며 연습할 수 있도록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핸디북을 준비했습니다.
어제 뭐 먹었어? 19
삼양출판사(만화) / 요시나가 후미 (지은이), 노미영 (옮긴이) /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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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출판사(만화)
소설,일반
요시나가 후미 (지은이), 노미영 (옮긴이)
변호사 카케이 시로와 미용사 야부키 켄지의 식생활을 메인으로 하는 일상과 주변 이야기. 이번 19권에서 등장하는 메뉴는 김 도시락, 버터치킨카레와 치즈난, 바지락미트소스 스파게티 등등...!#145...003#146...021#147...039#148...061#149...079#150...099#151...117#152...135변호사 카케이 시로와 미용사 야부키 켄지의식생활을 메인으로 하는 일상과 주변 이야기.이번 19권에서 등장하는 메뉴는...김 도시락, 버터치킨카레와 치즈난, 바지락미트소스 스파게티 등등...!
미래의 진보
민중의소리 / 이정희.유시민.이정무 글 / 201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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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소리
청소년 정치,경제
이정희.유시민.이정무 글
우리 사회의 가장 진지한 정치인 두 사람이 만났다! 민주노동당의 이정희 대표와 국민참여당의 유시민 대표. 1987년 6월 한 대열에 섰던 두 사람은 그 이후 25년간 서로 다른 길을 걸어왔다. 그들이 나눈 6개월간의 대화 이 책은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와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의 대담집이다. 서로 다른 정파에 속한 대표적 정치인들이 장시간 동안 진지하게 가진 대화를 통해 공통점과 차이점을 확인하고, 연대의 길을 모색한 기록이다. 이 대담은 2010년 12월부터 최근까지, 이미 공개된 경우를 포함하여 3차례의 장시간 대담과 6차례 이상의 개별 인터뷰 및 이메일 인터뷰를 재구성했다.이정희의 말 유시민의 말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 고통에 대한 책임감 나는 리버럴이다 나는 조금 더 외로워도 괜찮아 선한 의지가 선한 결과를 낳으려면 우리가 한미 FTA를 반대하는 이유 한미 FTA망국론? 유시민이 한미 FTA를 반대하는 이유 노무현의 사명감과 자신감 ‘어떤 FTA냐’가 중요하다 통상독재가 반복된다면 촛불시위는 피할 수 없다 년 세계경제위기를 보는 시각 삼성 왕국을 벗어나려면 퇴근하는 노동자들이 눈을 맞추지 못하는 이유 헌법 조 항과 헌법재판소의 충돌 정치적 자유주의와 경제적 자유주의의 함수 진보적 재벌정책은 ‘최소한’의 재벌정책 국가는 민중의 삶을 어디까지 책임질 수 있나 ‘무상의료’는 다른 복지정책과 결이 다르다 어떤 물건 값을 갑자기 반을 깎자고 한다면 다른 관점, 같은 대책 선 조세정의, 후 증세 진보적 정치인은 아이에게 사교육을 시킬까? 참여정부 노정관계에 대한 성찰 북한과 미국을 만나는 진보의 자세 파병은 옳지 않았다. 하지만 정의를 위한 폭력은 허용될 수 없다 남북관계는 이명박 정권의 뼈아픈 실패 그럼 진보 안 해도 좋다 실용적이거나 혹은 근본적이거나 전태일과 노무현은 만날 수 있을까 민주주의는 화이부동이라지만 정책을 넘어서서 현실을 흔들고 싶다 민주노동당은 허풍을 잘 안합니다 망국의 유민들이 만든 자치국 국민참여당은 새로운 진보정당 붉은 머리띠를 손목에 매는 이유 자유주의 개혁 정당에 투신한 결과는 초라했다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말은 이제 없다 끝나지 않은 월과 년 야권연대의 열쇠는 무엇인가 소선거구제라는 제약 박근혜는 대통령에 적합한 인물이 아니다 연립정부를 거론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년과 년을 동시에 넘어 편집자의 말 연합정치 시대의 두 ‘아이콘’“이정희, 유시민의 조용하지만 치열한 논쟁” ‘미래의진보’는 서로 다른 정파에 속한 대표적 정치인들이 장시간 동안 진지하게 가진 대화를 통해 공통점과 차이점을 확인하고, 연대의 길을 모색한 기록입니다. 지금까지 학자들의 대담이 책으로 출판된 경우는 있었지만, 정치 현실에 대해 책임을 갖고 있는 정치인들이 그것도 논쟁적 방식으로 자신의 견해를 풀어낸 경우는 없었습니다. 이 대담은 2010년 12월부터 최근까지, 이미 공개된 경우를 포함하여 3차례의 장시간 대담과 6차례 이상의 개별 인터뷰 및 이메일 인터뷰를 재구성한 결과물입니다. ‘미래의진보’는 아래와 같은 7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1부 : (프롤로그) 나는 왜 정치를 하나 - 2부 : (차이를 넘어) 우리가 한미FTA를 반대하는 이유 - 3부 : (국가와 시장) 삼성 왕국을 벗어나려면 - 4부 : (복지) 국가는 민중의 삶을 어디까지 책임질 수 있나 - 5부 : (동북아) 북한과 미국을 만나는 진보의 자세 - 6부 : (진보통합) 전태일과 노무현은 만날 수 있을까 - 7부 : (2012년) 끝나지 않은 6월과 2012년 1969년 12월 22일 불온한 자유주의자 유시민과 진정성 잇는 진보주의자 이정희가 6개월간 나눈 대화의 기록 나에게 호감을 전해오는 분들, 그것도 매우 적극적으로 표시해오는 분들 가운데 상당수는 유시민 대표에 대해서도 강한 호감을 표했다. 이상했다. 유 대표와 나는 다른 정당에 속해 있고, 같이 한일이라고는 전혀 없었으며, 밖으로 드러나는 인상도 크게 다른데, 이분들은 왜 두사람을 함께 좋아하나. 내가 유대표와 무엇이 비슷하기에. 그점을 확인해보고 싶었다. - 이정희 마지막 대담을 마친 후 든 느낌은 이랬다. 나는 불온한데 그는 선량하다. 그는 일관되기 모범적이지만 나는 가끔씩 일탈을 저지른다. 그가 많이 사랑받는 것과 달리 나는 곳곳에서 미움 받는다. 그에게는 이성(理性)의 향기가, 내게서는 야성(野性)의 열기가 풍긴다. 그는 진보를 말했고 나는 자유를 말했다. 이 모든 느낌을 뭉뚱그려 말하자면, 그는 둥그렇고 나는 각이 졌다. 우리는 확실히 서로 달랐다. - 유시민
누가 진짜 하나님인가? 알라인가, 예수인가
새물결플러스 / 나빌 쿠레쉬 (지은이), 박명준 (옮긴이) / 201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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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물결플러스
소설,일반
나빌 쿠레쉬 (지은이), 박명준 (옮긴이)
나빌 쿠레쉬는 신실한 무슬림 가정에서 출생하여 누구보다 열성적으로 이슬람을 변증하기 위해 힘쓰다가, 대학 진학 후 만난 한 그리스도인 친구와의 오랜 기간에 걸친 우정의 여정 속에서 이슬람으로부터 기독교로 회심하였다. 「뉴욕 타임스」가 선정하는 올해의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리기도 한 전작『알라를 찾다가 예수를 만나다』에서 그는 궁극적 진리를 확인하기 위한 여정에서 필연적으로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삶의 다양한 요소들을 감동적인 언어로 그려내는 동시에 이슬람과 기독교를 심도 있게 비교 분석하며, 더 나아가 기독교가 궁극적 진리임을 저자가 깨닫게 되기까지 동원된 신학적 논증과 이론들을 빼곡하게 전달함으로써 이슬람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와 더불어 이슬람 너머의 진리를 향한 갈망과 열정을 아름다운 필치로 드러내어 보여주었다.감사의 말 12 서문 14 프롤로그: 파티마의 딜레마 20 첫 번째 질문: 이슬람과 기독교,무엇이 다른가? 1부 샤리아인가, 복음인가? 서로 다른 해결책 37 1장 /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 39 2장 / 샤리아와 복음의 비교 43 3장 / 은혜란 무엇인가 53 4장 / 진단과 구원 62 2부 일위일체인가, 삼위일체인가? 서로 다른 신 67 5장 / 이슬람 종교재판소 69 6장 / 일위일체와 삼위일체의 비교 77 7장 / 복잡성에 질문을 던지다 94 8장 / 무슬림과 그리스도인은 같은 신을 예배하는가? 103 3부 무함마드인가, 예수인가? 서로 다른 창시자 111 9장 / 니케아 공의회 113 10장 / 예언자와 메시아의 비교 121 11장 / 신인(神人)에 대한 물음 134 12장 / 리비아를 사랑한 친구 142 4부 코란인가, 성경인가? 서로 다른 경전 151 13장 / 불타 버린 경전 153 14장 / 코란과 성경의 비교 159 15장 / 본문에 대한 물음 172 16장 / 제1차 코란 소각 183 5부 지하드인가, 십자군 운동인가? 서로 다른 성전(聖戰) 187 17장 / 1차 십자군 운동 189 18장 / 창시자들의 전통 비교 206 19장 / 평화를 추구하는 기독교에 의문을 제기하다 219 20장 / 예수 대 지하드 229 두 번째 질문: 이슬람 혹은 기독교가 진리인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6부 예수는 십자가에서 죽었는가? 249 21장 / 긍정적인 주장: 일치하는 기록들 251 22장 / 이슬람의 반응: 그렇게 보이게 하셨을 뿐 268 23장 / 이슬람의 반응에 대한 평가: 코란과 역사적 예수 274 24장 / 결론: 예수는 십자가에서 죽었다 288 7부 예수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했는가? 291 25장 / 옹호론: 사실에 부합하는 최선의 설명 293 26장 / 이슬람의 반응: 모두가 바울의 잘못 311 27장 / 이슬람의 반응에 대한 평가: 바울과 제자들 제대로 보기 316 28장 / 결론: 예수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했다 332 8부 예수는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주장했는가? 335 29장 / 옹호하는 입장: 예수는 언제나 하나님이었다 337 30장 / 이슬람의 반응: 예수는 정말로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했는가? 357 31장 / 이슬람의 반응에 대한 평가: 문맥을 따라가며 읽으라 364 32장 / 결론: 예수는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주장했다 376 두 번째 질문에 대한 중간 정리: 기독교 옹호론 및 기독교의 기원에 관한 이슬람의 반응에 대한 평가 9부 무함마드는 하나님의 예언자인가? 389 33장 / 옹호론: 미리 예언된 귀감 391 34장 / 반응: 반대 증거를 기억하라 400 35장 / 응답에 대한 평가 : 하디스 대 역사 417 36장 / 결론: 역사적 무함마드라는 난점 428 10부 코란은 하나님의 말씀인가? 431 37장 / 옹호론: 그와 같은 책은 없다 433 38장 / 응답: 어떤 면에서 경이로운가? 440 39장 / 반론에 대한 평가: 코란은 어떤 책인가? 458 40장 / 결론: 코란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생각할 만한 설득력 있는 이유는 없다 464 두 번째 질문에 대한 결론: 이슬람인가, 기독교인가? 증거는 분명하다 결론 / 목숨을 걸 만한 진리인가? 475“당신의 생명을 걸고서라도 붙들어야 할 구원자는 알라인가, 예수인가?” 본서의 저자 나빌 쿠레쉬는 신실한 무슬림 가정에서 출생하여 누구보다 열성적으로 이슬람을 변증하기 위해 힘쓰다가, 대학 진학 후 만난 한 그리스도인 친구와의 오랜 기간에 걸친 우정의 여정 속에서 이슬람으로부터 기독교로 회심하였다. 「뉴욕 타임스」가 선정하는 올해의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리기도 한 전작『알라를 찾다가 예수를 만나다』(Seeking Allah, Finding Jesus)에서 그는 궁극적 진리를 확인하기 위한 여정에서 필연적으로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삶의 다양한 요소들을 감동적인 언어로 그려내는 동시에 이슬람과 기독교를 심도 있게 비교 분석하며, 더 나아가 기독교가 궁극적 진리임을 저자가 깨닫게 되기까지 동원된 신학적 논증과 이론들을 빼곡하게 전달함으로써 이슬람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와 더불어 이슬람 너머의 진리를 향한 갈망과 열정을 아름다운 필치로 드러내어 보여주었다. 본서 『누가 진짜 하나님인가? 알라인가, 예수인가』에서는 이슬람의 신학과 기독교 신학의 핵심 요소들을 비교함으로써 이슬람과 기독교가 근본적으로 다른 신앙 체계이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만 참된 복음이 있음을 강력하게 변증하고 있다. 제1부에서는 “샤리아와 복음”, “일위일체와 삼위일체”, “무함마드와 예수”, “코란과 성경”, “지하드와 십자군 원정”을 대비시킴으로써 이슬람 교리를 구성하는 주요 요소들이 얼마나 모순되고 허술한지 보여주는 한편, 기독교 교리의 본질을 짚어주면서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의 핵심내용을 강력하게 변증한다. 제2부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성경의 증거가 신뢰할 만한 것인지를 밝히기 위해 예수의 십자가 죽음, 죽은 자 가운데서의 부활, 그리고 예수가 스스로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주장했는지 등을 살펴보면서 예수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하나님이심을 논증한다. 반면 이슬람의 예언자 무함마드에 관한 코란의 증언이 얼마나 빈약한지, 그리고 코란이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권위를 가질 수 없음을 낱낱이 밝혀주고 있다. 이제는 고인이 된 젊은 복음전도자 나빌 쿠레쉬의 유작이 되어버린 본서에는 참 하나님, 참 종교, 참 신앙, 참 구원에 대한 간절한 열망과 확신이 넘쳐난다. 복음이 진리임을 목숨을 걸고 증언할 뿐 아니라 삶으로 살아내려는 저자의 열심은, 미사여구로 치장한 말만 난무하는 오늘날 한국교회 강단과 그리스도인들의 일상생활 가운데 복음이 진정 무엇을 이야기하는가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이 책은 이슬람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기독교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히며, 복음의 능력을 잃어가고 있는 한국교회에 반드시 필요한 책이다.이슬람과 기독교가 같은가? 우리 부모님은 분명 그 말에 동의하지 않으며, 내가 잃은 친구들 중 어느 누구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런 뻔한 말을 하는 것은 이슬람을 떠나 기독교로 돌아왔거나 혹은 그 반대로 돌아간 수십만의 회심자들의 뺨을 때리는 것과 다름없다. 두 종교는 다를뿐더러 그 차이가 일으키는 파장은 내가 회심 할 때 알았던 것보다 훨씬 더 어마어마하다. 나는 두 종교의 역사 적 교리가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교리는 그저 진공 상태에서 존재하는 게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식에 영향을 끼치고,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식은 다시 우리의 존재를 바꾸어 놓는다......우리가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생각하는가 하는 것은 그분이 창조하신 세상을 보는 관점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이유는 그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기 위해서인가, 그들을 시험하기 위해서인가? 하나님은 인간을 그분의 종으로 보시는가, 그분의 자녀라 생각하시는가? 하나님은 우리가 사랑에 초점을 맞춰서 살기를 원하시는가, 율법에 맞춰서 살기를 원하시는가? 저 세상의 삶에 대해 하나님은 어찌 될지 알 수 없는 심판을 불안한 마음으로 기다리라고 말씀하시는가, 그분의 은혜를 믿고 기뻐하라고 말씀하시는가? 하나님에 대한 이슬람과 기독교의 관점은 서로 다른 대답으로 이어지고, 각각 어떤 대답을 하는지에 따라 자신에 대한 관점뿐 아니라 다른 이들과 우리 주위의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바뀐다. _“첫 번째 질문: 이슬람과 기독교, 무엇이 다른가?” 중에서 자료 조사를 시작했을 때 나는 이슬람이 진리라는 전제를 가지고 토론 자리에 나왔고 또 그런 전제를 가지고 자료를 해석했다. 데이비드가 어떤 사실을 제시해도 나는 그것을 내 이슬람식 패러다임에 맞추거나 일축할 방법을 찾곤 했다. 자신이 이미 믿고 있는 것을 방어하기란 어렵지 않으며, 자기 생각을 거기에 고정시킨 사람은 그가 무슬림이든 그리스도인이든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다.이어지는 다섯 부에 걸쳐서 나는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진리 주장을 평가하면서 주기적으로 이 질문을 제기할 것이다. 이슬람교와 기독교 양쪽의 주장에 모두 영향을 주는 첫 세 개의 요점을 점검한 뒤, 이슬람의 진리 주장을 점검하는 부분으로 넘어가기에 앞서 그때까지 발견한 것을 확실히 하는 중간 정리가 있을 것이다. 아직 무슬림이던 때에 나는 이 조사의 시작으로서 가장 좋은 질문은 의견 충돌의 주축이면서 동시에 역사적으로 탐구하기 쉬 운 질문을 정하여 주관성을 최소화하는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 그 질문은 이것이다. 예수는 정말 십자가에서 죽으셨는가? _“두 번째 질문: 이슬람 혹은 기독교가 진리인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중에서 무함마드의 생애에 관한 기록은 내게 하나의 딜레마를 남겼다. 만일 내가 그 기록을 신뢰할 만한 자료로 믿어버린다면, 내가 무함마드를 예언자로 따를 수 있는 길은 아예 없었다. 그의 성품은 그를 예언자로서 믿고 따를 만큼 탁월하거나 설득적이지 않았다. 그는 영적으로 결점이 많았고, 무엇보다 사역 내내 매우 폭력적이었다. 하나님이 그의 사역을 인정했다는 암시를 주는 기록도 없다. 그는 성경에 예언되어 있지도 않았고 과학에 대한 탁 월한 식견을 갖고 있지도 않았다. 허탈했다. 나는 역사적 기록에 근거할 때 무함마드가 하나님의 예언자라고 고백할 수 있는 길이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더 이상 고통스러운 회의감 없이 ‘샤하다’를 낭송할 수 없었다. 그 고통은 사라지지 않았다. 내가 계속해서 무함마드를 따를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코란을 통하는 방법뿐이었다. 코란이 하나님의 말씀인 것이 드러난다면, 그 말씀을 전달해준 이는 하나님의 사자이리라. 나는 코란에 대한 조사가 무함마드를 변호해줄 뿐만 아니라 기독교의 증거보다 훨씬 더 우월함을 드러내주리라는 희망을 붙들었다. _“두 번째 질문에 대한 중간 정리: 기독교 옹호론 및 기독교의 기원에 관한 이슬람의 반응에 대한 평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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